Vol. 659
2012.11.16 (금)
㬚㐲㙾ⵂ⽆ 2016년까지 놀이방 수용 능력 2만8천 명 확대 오는 2016년까지 2만8천 여 가정이 추 가로 퀘벡 주의 저렴한 탁아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게 됐다. 뽈린느 마루와 주수상은 11월 12일, 놀 이방 1만 3천 석 신설을 승인했고 오는 2월 에는 1만5천 석을 더 마련한다고 발표했다. 퀘벡당은 이를 통하여 하루 7달러짜리 놀이방 서비스를 완성하게 되며 놀이방의 전 체 수용 능력은 25만 명에 달할 예정이다. 마루와 수상은 기자회견에서 마침내 모 든 어린이가 놀이방에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신설되는 놀이방 1만3천 석은 지 역 자문위원회의 추천에 따라 2011년부터 진행된 계획의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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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공사 비리, 2004년부터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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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에 진행될 계획에서도 자문위원회 의 활동이 부모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고품 질의 탁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 할 것입니다.” 니꼴 레졔 가정부 장관의 이 야기다. 정부와 자문위원회의 합의에 의하면 1 만3천 석 중 65%는 정부가 직접 관할하는 유아 센터 (les centres de la petite enfance, CPE)에 신설되며 나머지는 정부 의 보조를 받는 사설 놀이방에 할당된다. 2월에 추가로 신설되는 1만 5천 석의 비 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정부는 퀘벡 당이 정책적으로 창안한 CPE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4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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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지난 2004년부터 비밀에 부 쳐졌던 연구 보고서가 언론에 공개됐다. 보고서에 의하면 몬트리올의 공공 사업 비가 타도시보다 30~40% 비싸게 책정됐으 며 동일한 건설업체가 계약을 나눠먹는 것 으로 드러났다. 보고서의 지적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다. ‘ 시청의 공사 입찰에 참여하는 업체 수 가 너무 적으며 언제나 똑같은 업체가 공사 를 나눠먹고 있다.’ 보고서를 작성한 연구 기관이 제안한 해결책은 간단하지 않다. ‘ 이런 상황을 해결하려면 몬트리올 시 당국 차원에서 엄청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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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고서는 몬트리올 시정운영위원회의 마이클 애플바움 위원장이 사퇴한 지 사흘 만에 전격 공개됐다. 애플바움 전 위원장은 지난 11월 9일, 시 정운영위원장 사임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제 랄드 트랑블레 전 시장을 대행할 리샤르 데 샹 시의원이 이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비밀 에 부치려 했다고 폭로했다. 제랄드 트랑블레 전 시장은 사임 일주일 전, 이 보고서는 누구에게나 공개돼 있다고 확인했으며 이에 따라 제1 야당 비지옹 몽 레알의 루이즈 아렐 대표가 보고서 공개를 요청했으나 거부당한 바 있다.
다음주 한카타임즈는 한 주 휴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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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2. Nov 16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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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주몬트리올총영사관 재외투표안내문
투표장소 : 주 몬트리올총영사관 1250 René-Lévesque Boulevard West, Suite 3600, Montreal H3B 4W8 (514) 845-2555) 투표기간 : 12.5(수) ~12.10(월) 기간 중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정하는 기간 토요일, 일요일에도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투표시간 : 투표시간 중 매일 오전 8시~오후 5시 투표방법 재외투표소에 가서 신분증명서를 제시하고 본인임을 확인받은 후 투표용지 수령 확인 을 하고, 투표용지(1매)와 회송용 봉투를 받습니다. 기표소에 들어가 투표용지에 자신이 원하는 1인의 후보자를 선택하여 해당 기표란에 기 표한 후 이를 회송용 봉투에 넣은 다음 기표소를 나옵니다. * 기표용구는 기표소 안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회송용 봉투를 양면테이프로 봉함합니다(봉투에 성명은 기재하지 않습니다). 봉함한 회송용 봉투를 투표함에 넣고 나오면 됩니다. 재외투표소에 갈 때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하는 것 1. 여권, 주민등록증, 공무원증,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첨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 는 대한민국의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 2. 사진이 첩부되고 성명과 생년월일이 기재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거류국의 정 부가 발급한 신분증(영주권 카드 원본) * 이메일로 접수하신 재외선거인은 한국 신분증(여권 등) 및 영주권 카드 원본을 지참하 셔야 합니다. 다음의 경우는 무효가 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재외투표소에서 교부한 투표용지 또는 회송용 봉투를 사용하지 아니한 것 기표 후 회송용 봉투를 봉함하지 아니한 채로 투표함에 투입하여 발송된 것 어느 란에도 표를 한 것 2 이상의 란에 표를 한 것 표를 하지 아니하고 문자 또는 물형을 기입한 것 표 외에 다른 사항을 기입한 것 선거관리위원회의 기표용구가 아닌 용구로 표를 한 것 * 제13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정보’ 및 ‘후보자 공약’ 은 후보자등록 마감 후 중앙선거관 리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www.nec.go.kr)에 게시할 예정입니다.
주몬트리올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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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Nov 16(Fri) / 3
코윈 차세대 리더양성 컨퍼런스 예정 멘토/전문가 및 SNC-Lavalin취업노하우 워크샵 한민족여성네트워크 KOWIN Montreal (회장 임성숙)은 오는 11월 24일 (토), 콩코디아대학교 경상 대 MB(John Molson)빌딩 에서 차세대 리더십 컨퍼 런스 ‘ Leadership in Action 2012- Your Job Search in Quebec를 12시 반부터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윈 차세 대동아리가 주축이 되어 작년에 이어 개최하는 제 2 차 리더쉽 컨퍼런스로, 맥 길대학교 학생단체 MECA 와 공동으로 다양한 프로 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현 재 참가 신청은 코윈 웹사 이트 온라인 등록 및 email과 전화로 받고 있다.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주 류사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20여명의 멘토와 전문가들 이 자기소개문 작성법, 대 기업이 선택하는 이력서 작성법 및 멘토들의 인터 뷰 경험담 등 현지 고용시 장에 성공적인 진출을 위 해 절대적으로 알아야 하 는 취업노하우와 조언들 을 제공한다. 마지막 프로 그램으로는 참가자 네트워 킹 디너 리셉션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올해 리더십 컨퍼런스 행사조직위원회는 전원 봉 사임원들로2011년 행사 후 인지도가 높아진데 힘 입어 올해도 알찬 프로그 램을 제공하기위해 지난 7 월이래 분주한 일정을 보 내고 있다고 전했다. ‘ How employable are you? (당신은 어느정도 고 용경쟁력이 있으십니까?)’ 라는 슬로건이 눈에 띄는 이번 행사에는 정부기관, 금융계, 법조계, 교육, 엔지 니어링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생생한 현장 경험담을 전하며 카운셀링, 멘토링세션을 주제로 진행 되므로 다양한 직업체험을 간접적으로 할 수 있다. 또 한, 관련 직업에 대한 직무
분석 및 필요한 직무능력 등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 는 기회이기도 하다. 몬트 리올 총영사의 개막축사와 두번째 패널리스트인 연아 마틴 상원의원이 비디오 연설을 할 예정이다. 맥길 대학교 캐리어 플랭닝서비 스 CaPS의 카운셀러Cindy Mancuso와 현지 대기업 SNC-Lavalin의 인사과 대표, 퀘벡정부 이민국 소 수민족단체와 파트너십 부 서 담당자 등이현지 기업 및 공공기관 직원채용정책 과 소수민족 차세대 고용 프로그램에 대해 강연을 한다. 그리고 작년 컨퍼런 스에 참여한 멘토 이외에 도 우주항공산업분야 대기 업인 Bombardier와 게임산 업분야 유명기업 Ubisoft에 서 근무하는 정 마틴희석과 임장운 씨가 참가하고, 금융 부분의 Patrick lee과 Alex Kang, 경제부문의 한근수, 유지선교수, 정부기관 부문에 민정원, 배종인 참사관, David Yoon, Felix Houde, 엔지니어링 부문에 정재호 박사, 전상용 물리학교수, 미디어 부문에 Natlie Chung, 법조계의 김호성, 교육부문에 France Beaulieu 등 의 멘토들이 참가한다. 또한 작년과 달리 위크 샵 후에 멘토들과의 자연 스런 간담회를 가질 수 있 는 디너네트위킹 시간을 위해 코윈과 협력업체가 간단한 음식을 마련하였다. 참가를 원하는 분들은현 재 참가자 등록을 코윈 웹 사이트(www.kowinmontreal.com) 온라인 등록, e-mail (kowinmtl@gmail.com)과 전 화514-867-4697로 접수하 면 된다. 주최측은 장소관 계상120명으로 등록인운 을 한정하고 있다며, 특히 행사의 스폰서나 음식을 협찬해 주실 업체나 개인 적으로 도움을 주실 분들 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 소식
4 / 2012. Nov 16(Fri)
1면에 이어서 한편 일일 탁아비용이 계속 7달러로 유지 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마루와 수상은 2016년까지는 전혀 변화가 없지만 그 이후 에는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대답했다. “그 이후에는 탁아비용을 다시 산정할 수 있겠지만 일단 정부가 이미 발표한 기간 동 안은 놀이방 수용 능력도 예정대로 확충되고 부모들은 계속 7달러만 내게 될 것입니다.” 퀘벡CPE연합회는 정부의 발표를 적극 환 영했다. “퀘벡 주의 어린이와 가정에게는 정말 희 소식입니다. 마루와 수상이 탁아 문제를 퀘벡 사회 발 전을 위한 핵심 문제로 추진하는 것을 보니 정말 기쁩니다.” 퀘벡CPE연합회 엘렌느 고 슬랭 회장의 말이다. 퀘벡노조중앙회 (CSQ), 퀘벡놀이방종사 자연합회 (FIPEQ-CSQ), 전국노조연합회 (CSN) 등은 정부의 놀이방 확충 계획을 반기 면서도 불만 섞인 목소리를 냈다. “정부의 발표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합니다 만 새로 신설되는 자리가 공공 놀이방, 다시 말해 CPE와 가정식 놀이방에 전량 할당되지 않은 것은 유감스럽습니다.” 루이즈 샤보 CSQ 회장의 지적이다. 한편 CSN 측은 25만 석 신설로 ‘ 모든 어 린이를 놀이방에’ 라는 정부의 공약이 완성될 지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야당의 가정 담당 대변인인 다니엘르 생 따망 의원은 정부가 놀이방 자리 신설에 필 요한 5억 달러의 예산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 지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생따망 의원은 월요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서 ‘ 퀘벡당은 놀이방 신설을 위해 세금을 더 올릴 것인가, 다른 분야의 서비스를 축소할 것인가?’ 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기사 제공: 박희균
운전 중 통화 대대적 단속 11월 12일, 몬트리올, 라발, 로랑띠드 및 라노디에르 지역에서 운전 중 휴대전 화 사용 및 안전띠 미착용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개시됐다. 경찰은 다음주 토요일까지 교차로 등 지에서 정규 순찰차 혹은 일반 차량을 사 용하여 위반자를 현장에서 적발할 계획 이다.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및 안전띠 미
착용 혐의로 적발된 운전자에게는 위반 사항 별로 119달러의 벌금과 벌점 3점이 부과된다.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충돌 사건 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안전띠 미착용 은 충돌 사고 시 사망과 직결될 수 있습 니다. 안전띠 착용만으로도 중상을 입을 위험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퀘벡 주경찰 크리스띤느 꿀롱브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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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의 설명이다. 꿀롱브 대변인은 모두 14개 경찰 조직 이 동원됐다고 밝혔다. 블랭빌, 되몽따뉴, 라발, 마스꾸쉬, 미 라벨, 몽레알, 몽트랑블랑, 르빵띠니, 생 뛰스따쉬, 생제롬, 라솜시옹-생쉴피스, 떼르본느 및 떼레즈-드-블랭빌에서는 주경찰과 해당 시경이 관할 구역에서 단 속에 나서며 합동 단속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과 안전띠 미착용이 지극히 위험하다는 사실을 운전자들에게 인식시키는 것이 목적입니다.” 쿠벡 주경찰은 보도자료에서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기사 제공: 박희균
교민 소식
2012. Nov 16(Fri) / 5
축하해 주세요! 몬트리올에 이민 5대를 잇는 아기가 태어났다 1955년 이민 온 97세 임정자 할머니부터 2012년 출생한 고손자 Gavin까지 새 생명의 탄생은 언제나 축복받을 일 이고 누구에게나 특별한 경험이다. 태어 난 아기의 가족은 물론, 주변 모든 이들 에게 더없이 기쁜 일이다. 지난 수요일 저녁, 마감 준비로 분주 한 한카타임즈 편집부에 반가운 소식이 하나 전달됐다. 지난 토요일(2012년 11월 10일) 몬트 리올 로얄 빅토리아 병원에서 8.11파운 드의 건강한 남자아이가 태어났다는 소 식이다. 아이의 이름은 Gavin Ayvatyan. 40년째 식료품점 National을 운영하 고 있는 조병철씨(81세)의 맏손녀인 에 이미 씨가 남편 aris와 결혼한지 1년여만 에 얻은 첫 번째 결실이다. 몬트리올 이 민 2세대인 조병철 씨에게는 증손주가 되는 셈이다. 이쯤 되면 ‘ 아버지의 할머 니의 아들의 딸의…’ 하면서 세월을 헤 아려보게 된다. 이제 갓 태어난 Gavin의 가족이 이곳 몬트리올에 정착한 후 쌓아 온 세월이 만만치 않아 보이기 때문이다. “1955년 저희 어머니가 이곳 몬트리 올에 첫 발을 내디뎠으니 이번에 태어난 아이는 5대를 잇는 셈이네요.” 한인 이민 역사가 짧은 몬트리올에 현 97세인 임정자 할머니로부터 시작돼 자 그만치 5대를 잇는 아기가 태어난 것이다. 어린 Gavin의 탄생이 조병철 씨 가족 의 기쁨이면서 동시에 몬트리올 한인사 회의 경사인 이유다. 특히 이제 갓 몬트 리올에 입성한 이민자나 겨우 몬트리올 에 적응해 가며 이민 2세대를 이어가는
교민들에게는 이들 가족의 세월이 까마 득한 전설처럼 느껴질 정도다. “좋지요. 너무 좋아요.” 증조할머니가 된 조병철씨의 아내 김 민자씨(74세)는 증손자를 본 소감을 묻 는 질문에 환한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했 고 이제 겨우 50세가 된 조병철씨의 딸 조혜경씨 역시 일찌감치 할머니가 됐지 만 그게 뭐 대수냐고 기쁜 마음을 대신한다. 갓 태어난 Gavin에게는 고조할머니가 되는 임정자씨는 1955년 이곳 몬트리올 땅에 첫 발을 내디뎠다. 당시 귀가 들리 지 않는 청각장애인 십여 명을 이끌고 공 연을 왔지만 공교롭게도 자신들을 초청 한 사람이 갑작스레 사망하는 바람에 오 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결국 손에 잡히는 대로 일을 하면서 생활을 꾸 렸고 그나마 돌려보낼 수 있는 단원은 겨
우겨우 고국으로 보냈다고 한다. 그 후 임 할머니는 이곳에 정착하게 되면서 6 남매를 차례로 초청해 머나먼 몬트리올 에서 이들의 새로운 가족사가 시작된 것 이다. 세월의 두께가 두꺼우면 두꺼울수록 그 속에 켜켜이 숨겨진 사연들은 깊고 진 할 수 밖에 없다. 하물며 멀고 먼 타국 땅 에서 5대를 이어오는 가족사는 어떠할 까. 밤을 새워 들어도 부족할 특별함과 감동이 숨어있지 않을까. 세대와 세대가 이어지는 세월의 면면이 고달프고 때로 는 아픈 매듭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조병철 씨의 가족은 누구랄 것도 없이 한 결같이 밝고 건강하게 웃을 줄 아는 사람 들이다. 칠순의 나이에도 딸 조혜정씨와 식료 품점 안팎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가리지 않는 김민자씨는 일하는 것이 즐 겁다고 말한다. 식료품점에서 일하는 20 여명의 직원들과 같이 움직이고 같이 웃 고, 지금도 여전히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니 이보다 더 큰 축복이 어디 있느냐고도 반문한다. 몬트리올의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 미 국 플로리다 별장에서 4개월여동안 휴양 을 즐기다 돌아올 만큼 여유있는 생활을 하지만 일터에서 만난 이들 가족은 늘 소 박한 모습이다. 97세 임정자 할머니부터 얼마전 태어난 생후 일주일여가 되는 Gavin까지, 온가족이 모이면 16명. 이곳 몬트리올에서 생활하는 보통의 한인들에 게는 참으로 부러운 풍경이 아닐 수 없 다. 57년전 고조할머니 임정자씨가 몬트 리올에 내딛은 첫 발은 이제 갓 태어난 Gavin에게 깊고 탄탄한 뿌리가 되었다. Gavin이 건강하게 자라 몬트리올 한인사 회의 든든한 일꾼이 되기를 기원한다. 김은정 기자
캐나다 소식 / 변은숙의 함께 읽고 싶은 시
6 / 2012. Nov 16(Fri)
블랙베리 10, 내년 1월 공개
11월 12일, 리서치 인 모션 (RIM, 림)은 새 로운 운영체제 블랙베리 10이 탑재된 새 휴대 전화를 내년 1월 30일에 공개한다고 발표했 다. 블랙베리 제조사 림은 신제품의 성공을 바 탕으로 스마트폰 강자의 지위를 회복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년 간, 림은 애플과 삼성에 밀려 입 지가 대폭 축소됐다. 림은 새로운 운영체제를 여러 나라에서 동
시에 발표할 것이며 새 운영체제로 구동되는 휴대전화 2종을 선보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블랙베리 10을 통하여 사용자의 요구에 끊임없이 부응하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하고 자 합니다.” 토르스텐 하인즈 림 회장의 설명이다. 그러나 림은 새 휴대전화의 정확한 발매일 은 밝히지 않았다. 림은 자사의 새 스마트폰에 관하여 보다 빠르고 사용자 친화적이며 스마트폰 성공에 필수적인 앱 역시 풍부하게 갖출 것이라고 약 속했다. 림은 지난주에 자사의 새 플랫폼과 스마트 폰이 미국 정부의 안전 규격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미국과 캐나다 정부의 여러 기 관이 새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공: 박희균
질르 바이양꾸르 라발 시장 사임 몇 주 전부터 부정 부패 추문에 휩싸였던 질르 바이양꾸르 라발 시장이 11월 9일 라발 시장 직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23년 전부터 라발 시를 이끌어온 바이양꾸 르 시장은 “저는 라발 시장으로서 마지막 말 씀을 드리고자 합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의사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기자회 견을 자청해 직접 사임 의사를 밝혔다. 바이양꾸르 시장은 자신을 지지해준 라발 시민들에게 ‘ 모든 결정에 있어서 라발 시민 각자 및 그 가족의 이익과 복지를 최우선적으 로 고려했다’ 고 밝혔다. 바이양꾸르 시장은 자신을 둘러싼 부정 부 패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는 사실만 언급했을 뿐 반격은 펼치지 않았다. “지금 우리 사회는 매우 힘든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모든 시의원이 온갖 혐의로 고통받 고 있습니다. 검증되지 않은 이러한 주장이 여러분의 신 임 속에 일해온 사람들의 평판을 회복 불가능 한 수준으로 파괴시켰습니다.” 바이양꾸르 시장은 자기 역시 피해자의 한 사람으로서 심각한 상처를 입었다고 강조하 며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어떤 대책을 취하 든 사태는 돌이킬 수 없는 지경이 됐다고 탄 식했다. 바이양꾸르 시장은 라발 시의 발전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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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새기며 자신이 정계 입문 이후 라발 발전을 위해 어떻게 공헌했는지 설명했다. 라발은 단순한 베드타운 (Bed Town)이 아 니라 퀘벡 주 제3의 대도시이며 재정적으로 도 지극히 건전하다고 강조한 바이양꾸르 시 장은 고품질의 교육/문화 시설, 효율적인 도 로 정비 및 대중 교통망 확충, 다양한 공업, 상업 및 서비스 분야 개발을 자신의 주요 업 적으로 꼽았다. “이제 저는 이 놀라운 도시의 발전 계획을 다른 사람의 손에 맡깁니다. 저는 라발에서 태어났고, 라발에서 평생을 보냈고, 항상 라 발을 사랑했으며, 오로지 바라는 것은 라발의 번영뿐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자신의 업적을 되돌아보던 바이양꾸르 시 장은 감정이 북받치는 모습을 보였다. 기사제공: 박희균
아무도 피 흘리지 않는 저녁 김경인 너는 나를 뱉어낸다 다정하게, 아름답고 우아한 칼질로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모르는 채 무엇을 말하고 싶지 않은지 모르는 채 어떤 의심도 없이 또박또박 나를 잘라내는 너의 아름다운 입술을 바라보며 나는 한껏 비루한 사람이 되어 아름다운 저녁 속으로 흩어진다 푸르고 차가운 하늘에 흐릿하게 별이 떠오르듯이 내가 너의 문장 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글자로 돋아나듯이 귀는 자꾸 자라나 얼굴을 덮는다 아무도 피 흘리지 않는 저녁에 네가 나를 그렇게 부르자 나는 나로부터 흘러나와 나는 정말 그런 사람이 되었다 너와 나 사이에 놓인 열리지 않는 이중의 창문 아무도 없는 곳에서 함부로 살해되는 모음과 자음처럼 아무도 죽어가지 않는 저녁에 침묵의 벼랑에서 불현듯 굴러 떨어지는 돌덩이처럼 멸종된 이국어처럼 나는 죽어간다, 이상하도록 아름다운 이 저녁에 휴지통에 던져진 폐휴지처럼 살기로 하자, 네가 내게 던진 글자들이 툭툭 떨어졌다 상한 등껍질에서 고름이 흘러내렸다 네가 뱉어낸 글자가 나를 빤히 들여다보자 그렇고 그런 사람과 그저 그런 사람 사이에서 네 개의 다리가 돋아났다 개라고 부르자 개가 된 그림자가 컹컹, 팽개쳐진 나를 물고 뒷걸음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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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사회면에 가끔씩 배우자나 애인을 살해했다는 기사 를 본다. 육체적 가해만이 아니고 말로서 가까운 사람을 학대한다면…. 그 당사자는 개처럼 물어 뜯을까 아니면 그냥 뒷걸음질 칠까? 잔인한 인과관계를 헤집어놓은 시 한편 읽다가 소름이 돋는다. 김경인 시인은 2001 문예중앙으로 등단했고, 이 시는 2011년‘올해의 좋은 시’에서 올해의 신작시를 받은 작 품이다.
골프 / 캐나다 소식 임승덕의 골프칼럼
겨울이 코앞인 것처럼 아침 저녁으로 마이너스온도를 보이다가 갑자기 여름처 럼 날씨가 더워지는 특이한 현상을 일컬 어 “인디언 써머”라 하는데 우리 같은 골 퍼에게는 그야말로 “이게 웬떡이냐”하는 날씨이다. 겨울이 오기전 가을의 끝도 아 스라이 보일 쯤에 우리들 곁에 다가왔다 가 사라지는 차가움 이전에 또 하나의 덤으로 갖는 지나간 뜨거운 여름날들 같 은 여운을 가져오는 날씨이다. 이민 오면 서 생전 처음으로 듣던 인디언 써머는 미 국과 캐나다동부지역에서 10월말이나 11월 상순에 가을 색이 깊어져서 아침저 녁의 기온이 영하1-5도를 오르내리며” 이제 겨울이 시작되나 보다”하고 생각할 즈음에 나타나는 기상현상으로 과거 인 디언들이 깊숙한 가을 속에 찾아오는 따 뜻한 날씨 속에 못다 끝마친 겨우살이 양 식준비를 마무리한다고 해서 생겨난 말 이라고 하는데 유럽에서는 이런 날씨를 “늙은 아낙네의 여름”또는 “성 마르틴의 여름”이라고 한다.
2012. Nov 16(Fri) / 7
인디언 써머(Indian summer)를 보내면서 이곳 몬트리올 지역도 역시 우리가 살 던 곳처럼 삼한사온의 기후의 특색이 있 는듯하기에 10월 말경부터 추워지다가 도 조금만 따스한 날이 며칠씩 가면 혹 지금이 인디언 써머인가 할 적이 많았는 데 금년은 아마도 11월 8.9.10일은 물론 속칭 빼빼로 날인 일요일 11월11일도 날 씨가 좋았지만 11월12일인 월요일은 한 낮의 기온이 영상21도를 웃도는 기가막 힌 인디언 써머의 절정였기에 많은 사 람들이 야외에서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 었으며 골퍼에게는 보너스 라운딩의 기 회였지만 대부분의 골프장이 10월말로 시즌을 마감하므로 골프장 오픈한 곳은 엄청난 사람이 몰려서 짧은 해에 라운딩 을 끝내지 못한 골퍼들도 많았다. 어떻든 골프의 즐거움을 다시 한 번 가질 수 있 는 며칠간이었을 것이다. 많은 골퍼가 시즌을 접는 마음에 골프 채 손질도하며 집안구석에 처놓았다가 다시 꺼내 골프샷을 하고 가버린 계절 속에서 여름같은 기회를 즐겼던 인디언
써머도 이제는 지나가고 있다. 아침저녁 으로 귓볼과 두 뺨이 빨개지도록 시리더 라도 한낮의 따뜻한 햇살이 삶 속에서 쫓기듯 살아왔을 우리 이민자들을 위하 여 서두르다가 또는 기다리다가 놓쳐버 린 시간들과 계절을, 낙엽을 밟으며 산 책이라도 하라는 암시적 날씨인 인디언 써머는 신이 우리에게 준 선물이라고 생 각되지만 분명한 것은 겨울이 오는 줄 알 면서도 그리고 선택의 여지도 없으면서 행여나 기다려보는 나만의 또 다른 인 디안 써머를 마음 속으로 가져보기도 한 다. 매년 찾아오는 신 이준 선물이며 기 적같은 늦가을과 초겨울의 징검다리에 서 문득 찾아온 짧은 여름날씨인 “인디 언 써머”가 우리의 삶이라면 어떤 이의 기억 속에서는 짧은 사랑의 순간일 수 도 있고 혹은 중년을 지나는 어떤 이의 저무는 인생 속에서는 아무도 모르게 슬 며시 미소 짓게 하는 추억 속의 짧고 따 뜻한 때가 생각나게 하는 혼자만의 인디 언 써머도 있을 수 있을 것이다. 어찌 됐
던 11월의 우중충하고 흐린 잿빛 날씨가 좋은 계절(시절)을 비웃듯이 세월은 잘 도가고있다. 시간(time)이 가는 것이 아 니라 “시절”(times)이 지나가는 것이기 에 혹자는 인생은 시간을 관리하는 것 이 아니라 인생을 관리하는 것이라고 말 하기도 하는데 이제 잠시 반짝였던 주 식시장 같았던 인디언 써머도 하루 이틀 지나가고 손 때묻은 골프채를 만지작거 리던 골퍼들도 아쉬운 마음을 접고 인디 언의 지혜처럼 조용히 닥쳐올 겨울을 준 비하자. 혹시 겨울철 남쪽으로 골프여행 계획이 있든없든 그냥저냥 겨울의 끝이 저만치 있을 것이기에 오히려 내년 봄 을 기대하는 것이 우리들에게는 더 익숙 하면서도 당연한 일일 것이다. “겨울의 오면 봄이 멀지 않으리” 라는 영국의 낭 만파 시인 셸리의 싯구절을 생각하면 서…….
캐나다인 정치 불신, 미주 국가 중 가장 심해 캐나다 국민의 정치불신이 갈수록 깊 어지면서 미주 대륙 국가 가운데 가장 심 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글로브 앤 메일지에 따르면 국제여론조사기관인 '인바이로닉 스 연구소'가 북남미 26개국 국민의 정 치적 태도를 비교 조사한 결과 캐나다 정 부와 의회 등 정치체제에 대한 국민 신뢰
가 계속 저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스티븐 하퍼 총리에 대한 신뢰도 역시 미주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국가 지도자로 하퍼 총리를 '매우 신 뢰한다'는 캐나다 국민은 16%에 불과해 조사 대상 국가 전체 지도자 가운데 최하 위권을 기록했다고 글로브지는 전했다.
의회를 신뢰한다는 응답은 17%에 그 쳤고 여야 정당 신뢰도는 10%, 언론기 관에 대한 신뢰도도 6%로 매우 낮은 것 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2006년 같은 조 사 때보다 크게 후퇴한 것으로 지난 2004~2011년 기간 소수파 정부 구조 아 래 당파적 대립이 지속했던 데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연구소 관계자는 설 명했다. 그러나 정치 분야 외 사회 체제에 대 한 신뢰는 다른 국가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여 응답자의 53%가 캐나다군을 신뢰 한다고 밝혔고, 연방경찰에 대한 신뢰도 36%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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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TA 회원, 퀘벡면허 보유
델타/유나이티드 (~11월30일 출발) $ 738 +tx,델타서울출발 왕복 : $821 +tx 대한항공 왕복(~11월30일 출발) $1,230 +tx, *60세 이상 10% 할인 아시아나 왕복(~11월30일 출발) $1,120 +tx 에어캐나다 왕복 $900 +tx (10월23일~12월 12일 출발) 서울출발 왕복 : $968 +tx/1년 체류(~12월14일 출발) 싱가폴에어 편도 $561 +tx (~12월9일 출발) (세금을 포함한 가격은 항공사와 경유지 마다 다르니 전화로 문의하세요) -재팬에어, 에어차이나, 싱가폴 에어, Air Transat, Corsair와 미국 왕복 항공권 그리고 Westjet 등 모든 항공권 -밴쿠버 록키 코치, 미 서부여행과 그밖의 패키지 여행, 크루즈 여행 문의하세요. * 세금에는 GST, TPQ가 포함되고 가격에는 OPC(퀘벡소비자 보호세)가 더해집니다.
이영민의 세계 여행기
8 / 2012. Nov 16(Fri)
유럽(Europe)의 세계적 원더(Wonder)들을 찾아서 (256) 프랑스(France) #146 - 프랑스 동부 엘사스(Alsace) 지역의 유명한 음식들 트(Suzette)에게 크레이프(Crepe)를 제공하며 사고로 불을 지핀 것이 소스의 맛을 별다르게 하였다는 웨이터 스스로 의 증언이다. 이것으로 인하여 이 요리점 에서 유명한 후식 요리 크레이프 수제트 (Crepe Suzette) 발생의 충분한 근거로는 되지만 웨이터 자신이 황태자를 서브하 기에 정년 미달이었다면 거짓일수도 있 4. 오리의 간으로 만드는 푸아그라 1. 프랑스 엘사스(Alsace) 지역의 음식 들 중에서 가장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 으면서 첫번째로 손꼽히는 음식은 푸아그 라(Foie Gras)이다. 푸아그라(Foie Gras) 라는 의미를 글자들 그대로 직역하면 거 위(Oie 또는 Goose)나 오리(Canard 또는 Duck)의 살찐 간(Fat Liver)이라는 뜻이 다. 거위의 간을 살찌도록 만들고 원하는 음식의 향(Aroma)과 맛을 내기 위하여 반 드시 옥수수를 강제 투입(Gavage) 시킨 다. 푸아그라(Foie Gras)와 가장 잘 어울 리는 포도주는 리슬링(Riesling)이며 주로 절인 배(Pickled Pear)와 함께 서브한다.
다는 전문가들의 해석이다.
(Foie Gras)가 전 세계적으로 물의를 일 으키는 거위의 간을 대신하여 인기를 얻 기 시작하고 있다. 대부분 요리된 오리의 간은 유리병에 저장한다. 이것은 아직까 지 오리의 간으로 푸아그라(Foie Gras)를 만든 것을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캐닝 (Canning)의 단계까지는 도달하지 못한 것 같다.
7. 타트 를람베(Tarte Flambee)는 엘 사스(Alsace)에서 한번은 시식하여 볼 음 식이다. 다시 말해서 타트(Tarte)는 세계
10. 타트 플람베 포레스티에르(Tarte
어디서고 시식할 수 있는 음식이다. 허나
Flambee Forestiere)는 숲 속에서 나무 자르
타트 플람베(Tarte Flambee)는 엘사스
는 사람들의 타트(Tarte)라는 뜻이며 버섯을
(Alsace)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음식이었
넣고 실지로 우드 버닝(Wood Burning) 오븐
다. 타트 플람베(Tarte Flambee)는
에서 구운 요리이다.
엘사스(Alsace)에서 5. 푸아그라(Foie Gras) 다음으로 엘 사스(Alsace)에서 널리 알려진 음식은 문 스터(Munster) 치즈이다.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치즈들 중에서 세 번째 자리를 차 2. 요리된 거위의 간은 뚜껑이 꼭 닫힌 유리병에 저장한다. 거위의 간을 잘라 내 어 요리를 한 다음 거위의 몸체는 옥수수 만 먹고 자란 거위라서 맛이 없어 몸통을 고스란히 버리게 된다. 이것은 세계적으 로 많은 물의를 일으키도록 하는 행위라 서 여러 국가들에서 수입 제한 또는 완전 수입 금지령을 내리고 있다.
9. 타트 플람베 그라티네(Tarte Flambee Gratinee)는 타트 플람베(Tarte Flambee)에 그 루예르 치즈(Gruyere Cheese)를 얹어서 구운 요리를 두고 말한다.
지하고 있는 문스터(Munster) 치즈와 함 께 하는 포도주는 엘사스(Alsace) 와인들 과 역시 잘 어울린다.
플라메케쉬
(Flammekueche)라고 하며 예전에 는 가 정집에서만 만들던 요리였다. 1960 년대에 들어서서 피자(Pizza)의 유행으로 인하여 엘사스(Alsace) 지역에서 타트 플 람베(Tarte Flambee)는 레스토랑의 요리 로 되었다. 가장 기본적인 타트 플람베 (Tarte Flambee)의 요리는 우리가 흔히 보는 사각형 피자(Pizza) 흰 도우(Dough) 빵에 양파와 크림 그리고 소금에 절인 돼 지고기(Lardon)를 얹어서 나무를 태워 굽
11. 타트 플람베 문스터(Tarte Flambee Munster)는 문스터(Munster) 치즈를 타트 (Tarte) 위에 얹어서 구워 낸 요리이다.
는 오븐으로 구워 내는 요리이다.
6. 엘사스(Alsace)에서 지역 음식을 찾 아다니다 보면 반드시 플람베(Flambee) 3. 장기간 푸아그라(Foie Gras)를 저 장하기 위하여서는 거위의 간을 요리한 다음 캐닝(Canning)을 한다. 거위의 간을 살찌도록 만들기 위하여 먹이 옥수수를 강제 투입(Gavage)하는 방식 역시 많은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음식을 동 물에게 강제 투입시키는 이 방식은 비단 거위들뿐만이 아니라 닭이나 돼지 등 어 느 나라를 막론하고 농산업에서는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를 프랑스 내의 어느 타 지역보다도 더 12. 요리 전문 레스토랑들은 엘사스
흔히 접하게 된다. 플람베(Flambee)란 알
(Alsace) 전역으로 널리 퍼져있다. 엘사스
콜(Alcohol)을 불로 뜨겁게 만든 다음 성 냥이나 라이터로 점화시키는 것을 두고 말한다. 플람베(Flambee)의 명확한 시작 의 역사는 정확하지 않다. 한 설에 의하면 몬테 카를로(Monte Carlo)의 한 요리점 웨이터가 1895년에 영국의 황태자 에드 워드(후에 Edward 7세)와 동반 여 수젯
(Alsace)의 명 요리를 가장 쉽게 맛 볼 수 8. 양파 타트 플람베(Tarte Flambee
있는 곳은 수도 스트라즈부르(Strasbourg)
Oignon)는 돼지고기를 없이하고 양파와
와 콜마르(Colmar)이다. 허나 릭크비르
크림만으로 구워낸 다음 손님에게 가져
(Riquewihr)와 같은 타운은 콜마르
와 그 앞에서 플람베(Flambee)를 하는
(Colmar)에서 불과 4~5km 밖에는 떨어지
요리이다.
지 않은 곳이라 찾아가 볼만한 동네이다.
김광오의 한방 / 이영민의 요리교실 / 캐나다 소식 김광오의 한방 컬럼
2012. Nov 16(Fri) /9
456 – 방광염의 한방치료
방광염은 방광질환 가운데 가장 많으
우에는 방광기능의 허약으로 보아서 치
개선하고 면역을 높여주는 한약요법을
다. 방광염을 완치하려면 평소 방광기능
며 특히 여성에게 많다. 세균감염 외에
쓴다.
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비장, 간장, 신장
법으로 치료한다. 만성적 경과를 보이는
료한다. 연근생즙이 좋다. 연근생즙에는 소염, 진통, 지혈의 작 용이 있어서 방광염에 의한 혈뇨나 배뇨 통에 좋다. 연뿌리 생 것 200g을 잘 씻어 서 강판에 간 다음 깨끗한 거즈로 꼭 짜 서 생즙을 만든 후 이 생즙을 소주잔으로 한잔씩 하루에 3 – 4회 복용한다. 또한 옥수수수염을 사용할 수 있다. 옥수수수 염에는 소변을 잘 보게 하는 작용이 있어 서 감염된 세균을 잘 배출하게 한다. 30g 을 달여서 하루 세 번 나누어 복용한다. 옥수수수염은 신장염에도 좋은 효과가 나타난다.
것은 반드시 방광경 검사를 해서 일차적
방광염은 주로 면역력이 저하되어있
신장과 방광, 자궁의 기능을 개선하고 방
원인이 되는 결석, 이물, 종양 등의 유무
고 방광과 신장기능이 약한 여성에게 빈
광염, 냉 대하, 질염, 생리통, 생리불순
를 조사한다. 한의학에서는 이런 방광염
번하게 발생한다. 그래서 본 한의원에서
등을 치료한다. 방법은 훈증약을 넣고 훈
을 습열(濕熱)로 보아 급성의 경우에는
는 방광염의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여성
증기에서 나오는 증기를 앉아서 쬐는 것
실증으로, 감염을 위주로 보고 만성의 경
의 배뇨기능, 항염해독기능, 신장기능을
이며 하루에 15-20분씩 1– 2회 실시한
스트레스, 피로, 신우신 염, 당뇨병, 여성 호르몬의 감소, 알레르기, 약제, 결석, 이 물질, 종양, 식생활습관 등 다양한 원인 이 있을 수 있다. 원인세균으로는 대장균 이 가장 많고, 포도상구균, 연쇄상 구균, 임균, 결핵균 등에 의한 경우도 있다. 증세로는 빈뇨(頻尿), 요의촉박(尿意 促迫), 배뇨통(排尿痛), 배뇨종말혈뇨(排 尿終末血尿), 농뇨(膿尿) 등이 나타난다. 요 검사에서 병원균이 판명되면 화학요
이영민의 요리교실 --- 디저트(Dessert) #71 --고구마 머핀(Sweet Potatoes Muffins) - 6 인분 1개 고구마 1/2 컵 호울 위트 가루 1/2 컵 세몰리나 가루 1 tsp(차 숟갈) 베이킹 파우더 1/2 tsp(차 숟갈) 베이킹 소다 1/4 컵 버터 또는 마가린 1/2 컵 갈색 설탕 1 tsp(차 숟갈) 계피 가루 1/2 tsp(차 숟갈) 올스파이스 2개 계란 1/2 컵 우유 1/2 컵 호도
고구마는 깨끗이 씻어서 껍질째 푹 삶는다. 큰 섞는 그릇에 껍질을 벗긴 고구마를 담아 짓이긴다. 호울 위트, 세몰리나 가루, 베이킹 파우더, 베이 킹 소다, 버터 또는 마가린, 갈색 설 탕, 계피 가루, 올스파이스, 계란, 우 유를 넣고 함께 잘 버무린다. 잘게 부 순 호도를 넣고 버무려 머핀 굽는 그 릇에 담아 350도 오븐으로 25분간 굽 는다. 고구마 머핀을 덮개 또는 방 온 도로 식혀서 서브한다.
질경이 씨, 즉 차전자(車煎子)를 주요
에 대한 치료도 병행해야 하며 방광자체
약재로 사용한 한약이다. 차전자는 전통
의 저항력을 키워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적으로 방광을 청결히 하고 소변을 시원
중요하다.
하게 내보내주는 기능을 하고 있는 약재 이다. 침이나 뜸 요법을 병행하면 치료효 과를 높이고 치료기간을 단축한다. 또한 훈증요법을 병행 치료하면 방광 염 치료효과가 극대화된다. 예로부터 여 성은 자궁이 따뜻해야 잔병이 없고 건강 하다는 말이 있다. 훈증요법은 자궁을 비 롯한 비뇨생식기계통을 따뜻하게 하여
145년 역사 '캐나다 연감' 종간 캐나다 통계청이 145년간 발행해온 캐나다연감이 13일(현지시간) 올해 판 을 마지막으로 종간됐다고 글로브 앤 메 일지가 전했다. 통계청은 이날 연감에 대한 사회적 수요 감소와 발행 비용 절감 등의 이유 를 들어 전통의 연감 발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캐나다 연감은 캐나다의 인구 통계를 비롯해 정치, 경제, 사회 변화와 관련된 정보와 통계를 담아 지난 1867년 처음 발행된 이래 지금까지 전국 각지의 도서 관과 학교, 사무실, 연구소 등에 배포돼 국가 통계의 기간 자료로 애용됐다. 통계청은 "캐나다의 사회 경제상에 대한 정보를 다른 방식으로 계속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종간판인 올해 연감은 권당 24달러 95센트의 가격으로 총 3천부가 인쇄됐 으나 완판되지 못하고 재고가 남은 것으 로 전해졌다. 15년 전까지 연감 인쇄부수는 1만2 천부에 달했으나 최근 수 년 동안 인쇄 물량과 판매량이 급격히 감소해 왔다. 올 연감에는 전국 대학 등록금 현황 과 범죄 및 국민보건 통계, 캐나다 경제 관련 통계 수치가 중점 기록됐다. 통계청 관계자는 "연감 발행은 중단 되지만 같은 내용의 국가 통계와 정보를 월별, 혹은 분기별로 온라인을 통해 계 속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 했다.
캐나다 세수 감소..재정적자 감축 차질 캐나다 정부의 재정적자 감축 계획이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한 세수 감소로 차질을 빚게 됐다. 짐 플래허티 재무장관은 13일(현지시 간) 국제 원자재 가격이 불안정한 하락 세를 보이고 있다며 향후 5년 동안 정부 기대보다 72억 달러의 세수 감소가 예 상된다고 밝혔다. 플래허티 장관은 이 기간 연간 재정 적자 감축 목표가 순차적으로 차질을 빚
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에 우리 가 무관할 수 없다"며 특히 지난 3월 예 산안 확정 이후 국제 원자재 가격의 변 동성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럽과 미국의 경제적 변동을 주시해야 한다면서 캐나다의 주산품인 원자재 가격이 계속 하락하면서 민간 생 산업체 이윤 위축과 정부의 세수 감소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종교
10 / 2012. Nov 16(Fri)
하나님을 배우는 기쁨 제 7 장 68: 제 7장 기독교 교회관: 설교의 성공 비결 퀘벡 주립대-몬트리올 캠퍼스 (UQAM) 교수 정희수
이러한 목사는 자기자신을 모든 사람 위에 있다고 오판하며 교인들의 신앙을 탈선하게 한다. 대부분의 목사들은 교사 라고 생각한다. 건전한 생각이다. 그러나 한인목사는 비효율적인 주입식 가르침을 함으로 교인들이 창의적 신앙생활을 하 는 데 방해가 된다. 고친다는 것은 몸의 병을 치료한다는 뜻도 있고 일상 생활 문 제를 해결해 준다는 의미도 있다. 문제는 목사가 의사가 아니고 심리학전문가가 아닌 이상 고치는 능력이 한계가 있다. 가장 바람직한 목사이미지는 도우미이 다. 즉 목사의 역할은 교인들이 스스로 신앙생활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산파 역 할을 한다는 것이다. 도우미 역할을 하려 면 목사가 우월감을 가지면 안되고 겸손 하며 성실해야 한다. 목사라고 신앙에 대 한 지식을 독점하는 것이 아니다. 성도 중에는 40 년 50년 신앙생활 경험있는 사람도 있다. 목사들은 이 사람들의 말을 들을 필요가 있다. 설교 양식은 크게 나누어 연역법식의 양식이 있고 귀납법식의 양식이 있다. 전 자는 목사가 전달하고자 하는 진리를 성 경에서 찾는 것이다. 후자의 경우는 지금 현실에서 찾는 것이다. 한편 연역법식 설 교에는 두 개의 유형이 있다. 하나는 성 경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달 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성경의 말씀을 현실과 연결하여 성도가 현실 속에서 사 랑계명을 실천하는 생활을 배우게 하는 것이다. 전자의 경우 목사는 성도들의 반 응은 생각하지 않는다. 이것이 이른바 해
럴드 (Herald) 식 방법이다. 1)연역법식 설교 양식 메시지 전달 (해럴드 모형) 모형은 원 래 칼 – 바르트 (Karl Barth)가 선호하 는 모형이다. 이 모형을 Long은 이렇게 설명한다: “ 설교의 목적은 윤리를 가르 치거나 중요한 이슈에 대한 의견을 제공 하거나 인생의 종교적 원칙을 제시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다. 설교의 목적은 목 사의 목소리를 떠나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는데 있다;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목소 리 말이다. 설교에는 목사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목소리 다.” (The purpose of preaching is not to provide a forum for the preacher to give moral advice, to express opinion on important topics or to lay out religious principles of living, but rather to be the occasion for the hearing of a voice beyond the preacher’s voice, the very living word of the living God. Preaching is not about the preacher; iti is about the voice of God.) 목사의 역할은 하나님의 말씀은 선포 하는 것이다. 목사는 설명을 하지만 해설 은 안 한다. 교인 각자가 해설하고 하나 님의 말씀을 듣고 느낀다. 성도들이 들어 야 할 것은 하나님의 목소리를 통해 하나 님이 성도들에게 무엇을 지시하는 지를 파악해야 한다.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이 전달되는 하나의 도구다. 목사는 하나님 의 말씀을 평가 안 한다. 목사는 중요하
지 않다. 목사는 실지로 중요한 분 (하나 님)을 위해 행동 할 뿐이다. 해럴드 모형 은 성경과 신학을 중요시 한다. 생활 윤 리, 상식적 지혜, 이른바 창의적 사고 (Creative Thinking) 등은 관심 대상이 아니다. 이 모형의 장점은 설교가 하나님의 말 씀위주로 구성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단 점도 있다. 첫째, 목사가 성경 해설을 안 한다는 것은 성도가 설교의 효율성을 판 단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둘째 이 모형 에서는 성도들의 신앙적 요구를 반영하 기가 힘든다는 것이다. 셋째, 이 모형은 성도들의 사회적 경제적 콘텍스트 (Context)를 반영 못 한다. 바르트 (Barth)가 해럴드 설교 모형의 선구자이 었지만 성도들의 생각을 무시하면 안 된 다고 했다. “설교는 독백 아니다. 설교는 성도와의 대화다…목사는 설교를 준비 할 때 항상 듣는 사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sermon is not simple monologue; it is a dialogue with the congregation. Those whom he(preacher) is going to speak must consistently present in minds of the preacher, while he is preparing the sermon.)( Long 의 인용) 연역방법 양식 중 성경의 말씀과 현실 을 연결하는 설교는 성경에 있는 이야기 를 성도의 현재 생활에 적용하여 성도로 하여금 사랑계명을 지키는 생활을 하게 한다. 한인 교회 목사들은 권위적 해럴드식
11월 추천 매물
설교를 주로 한다. 즉 설교가 성도들에게 미치는 파급효과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따라서 설교가 감동을 주지 못하고 지루 할 때가 있다. 2) 귀납법식 설교 양식 귀납법식 설교양식의 특징은 성도들 의 인생문제로부터 시작한다. 현실의 문 제를 성경에 있는 지혜로 해소하고자 하 는데 장단점이 있다. 이 모형을 목자 (Pastor)모형이라 한다. 이 모형은 대화 적(Dialogue)이고, 치료학적 (Therapeutic)적이고 교육적이다. 이러 한 면에서 앞의 해럴드 모형과는 대조적 이다. Long 은 이러한 말을 했다. “설교 는 의도적으로 듣는 사람에게 유익한 변 화를 주고 일상 생활의 의미를 부여하고 책임 있고 윤리적 삶의 촉매가 된다. 단 적으로 말 하면 목사는 성도들을 향해 가 고 성도들에게 좋은 결실이 있게 한다.” (Preaching intentionally seeks a beneficial change in the hearers, should help people make sense of their lives, and should strive to a catalyst for more responsible and ethical living on the part of those who hear. In short, the pastor aims the sermon forward toward the listener…shaping the sermon so that something good will happen to the hearer.) (Long p.29)
이민
2012. Nov 16(Fri) /11
이민 일세 부모의 페어런팅(Parenting) 11: 사춘기 후 부모 역할: 전문학교 대 대학교 퀘벡 주립대-몬트리올 캠퍼스 (UQAM) 교수 정희수 좋은 자리에 취직을 하여 높은 연봉을 받아 봤자 누 진율이 큰 소득세 때문에 가처분 소득은 전문대학출이 나정규 대학 출신이나 큰 차이가 없는 것이 캐나다 및 퀘벡 주다. 필자는 1980년대 퀘벡 교수협의회의 총무로 있었다. 필자는 직업별 일평생 소득의 현제 가치를 비교 분석한 바 있었다. 놀라운 사실은 수도공 및 전기공의 소득이 대학교 교수 보다 15% 정도 더 높았다. 이유 중의 하나 가 수도공 및 전기공은 교수보다 12 년 먼저 직장에서 소득을 받기 때문이다. 교수는 보통 30세가 되어야 소 득이 있다. 한국 이민 부모들은 자녀가 무조건 정규 대학으로 진학하는 것을 선호한다.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이 다. 한국의 전문대학의 수준을 잘 알기 때문이다. 그러 나 한국의 전문대와 이곳의 전문대를 비교하면 안 된 다. 한국의 전문대의 대부분이 교육보다는 상업적 목적 으로 설립되고 있다. 학위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사람 이 “교수” 로 임명 되는 경우도 있다. 한국 전문대학의 질이 좋아도 한국인들은 정규 대학을 선호하는 이유는 소용없는 학벌주의 때문이다. 정규 대학을 나와야 사람 취급을 받는 세상이 한국이다. 이러한 잘 못된 가치관 은 이 곳에서 사는 한 유지 할 필요가 없다. 한인 이민 부모들이 주의해야 할 것은 자녀들의 재능 과 행복이다. 직장 생활은 소비 시간으로 따지면 (자는 시간 제외)인생의 80%를 차지한다. 따라서 부모들의 고집 때문에 자녀가 자기가 싫어하는 직장생활을 하면 그들은 불행한 인생을 살게 될 것이다. 그들은 부모들을 원망할 것이다. 누구나 모두 의사가 될 수 있는 재능과 지능을 갖지 못 한다. 누구나 다 수 학을 좋아해 회계사가 될 수 없다. 전자 엔지니어링 전 문가는 실무적 및 과학적 사고방식을 가져야 한다. 어 떤 사람은 요리하는 것을 즐긴다, 어떤 사람은 음악을 좋아한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 재능과 사명을 주셨
다. 이것을 “은사”라 한다. 은사란 하나님이 우리 각자 에게 인간 사회운영에 필요한 재능과 사명을 주신 것을 말 한다. 사명은 주어진 재능을 발휘해 인류의 공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하라는 명령이다. 부모들은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하나님 눈에는 직업의 귀천이 없다. 불법직업 및 비도덕적 직업을 제 외하면 모든 직업이 고상하다. 직업에 따른 사람 차등 화는 어리석은 인간이 만들어낸 쓸데 없는 제도다. 이민 부모들이 알아야 할 또 한가지는 세상에 쉬운 직업은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아담의 원죄 때문이 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말씀하셨다. ‘ 네가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고 명령한 그 나 무의 열매를 따 먹었으므로 땅이 너 때문에 저주를 받 고 너는 평생 동안 수고 하여야 그 소산을 먹을 것이 다….너는 흙에서 취해졌으니 흙으로 돌아가기까지 네 얼굴에 땀을 흘려야 음식을 먹을 것이다.’ ”(창세기 3:17, 19) 의사는 무거운 책임, 고발 위험, 과로 등으로 고생한 다. 변호사는 적합한 인맥이 없으면 생존하기기 힘든 직업이다. 대학교수는 무자비한 경쟁, 일평생 ”공부”를 해야 하는 부담, 회계사는 일평생 숫자와 살아야 한다 는 부담, 엔지니어는 급속도로 변하는 기술습득을 해야 하는 노력, 미술가는 생계난, 청소부는 육체적 중노동 의 괴로움 등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따지고 보면 남에게 자랑할 직업은 없다. 남의 눈에 창피한 직업도 없다. 자기 아들이 의사라고 자랑하는 부모는 어리석 다. 자기 딸이 회사 비서라고 해서 창피 하다고 생각하 는 부모기 있다면 딸에 대한 사랑이 부족한 부모다. 자 녀들의 대학 선택에 대해서도 이민 부모들의 역할이 있 다. 자녀가 퀘벡주 내에 있는 대학을 선택하는 경우만 보자. 우선 영어권대학이냐 불어권 대학이냐가 문제다. 자세한 최근 통계자료는 없으나 1992년도의 자료
(Joseph H. Chung 자료 1992)에 의하면 한인학생의 95%가 영어권 대학으로 진학하겠다고 나왔다. 지금도 퀘벡주립대나 몬트리올 대학에 가는 한인 학생은 매우 드물다. 불어대학을 기피하는 이유를 보면 주로 세 개 유형으로 나눈다. 우선 세계화 시대의 국제 언어가 영 어라는 것. 둘째로 불어 배우기가 힘들다는 것. 셋째로 부모들의 퀘벡 주에 대한 부정적 시각. 이들 이유는 이 해가 간다. 한인 부모들은 1977년의 불어법 채택 이후 불어를 못 한다고 온갖 괄세를 받았다. 그리고 퀘벡 사 회가 보기에 폐쇄적인 것처럼 보인다. 이유는 퀘벡인 자체가 북미에서 소수 민족이라는 사실이다. 퀘벡 거주 이민단체들은 오랫동안 강자인 영어권 집 단을 지지하여 퀘벡인을 경시해온 것도 사실이다. 이러 한 이유로 퀘벡인들 중 많은 사람이 이민을 견제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복잡한 이유로 한인 이민 1세 부 모들이 반 퀘벡 정서를 가진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부 모들의 시각은 자녀가 모방하게 된다. 한인자녀가 영어권대학만 선호하면 어떤 문제가 있 나? 퀘벡내의 취업 과정을 보면 인맥의 영향이 취직을 좌 우 한다. 취직의 75%가 공개채용이 아니고 인맥 채 용이다. 영어권 퀘벡인은 총인구의 15% 이하다. 다국 적 기업의 일 부분을 제외하면 퀘벡내의 고용주는 불어 권 퀘벡인이다. 즉 퀘베주 내에서 취직을 하려면 불어 권 인맥을 확보해야 한다. 한인 청년들이 퀘벡주 내에서 취직하기가 어렵다 한 다. 이유는 인맥이 없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학업을 마친 후 자녀들은 타 지역 혹은 타국으로 떠난다. 부모 는 자녀들을 따라간다. 이러한 추세가 계속되면 몬트리 올 한인 사회의 미래는 없다.
12/ 2012. Nov 16(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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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Nov 16(Fri) /13
경제
14 / 2012. Nov 16(Fri)
캐 나 다 에 서 의 재 태 크 #2
은퇴자의 재정적인 딜레마 저금리시대 소득과 자산보호 해법은 김경태 투자상담사 CSWP FCSI CFP Ph.D. 최근 전세계적으로 사상 최저금리가 오랫동안 지속되고 투자시장도 갈수록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은퇴자들이나 은 퇴를 앞두고 있는 사람들은 그동안 축적 해온 자산의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만아니라 향후 예상되는 여러 위험들 에 노출되어 있다. 지금 안전한 투자자산 은 정기예금이나 국채이지만 5년만기 정 기예금 이자는 캐나다 5대 은행의 경우 2%수준에 불과하고, 국채수익율도 10년 만기 채권이 1.7%이고, 30년 채권수익 율도 2.3%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러한 자산을 은퇴수입원으로 활용할 경우 많 은 자산이 필요하다. 반면 그만한 자산이 없는 은퇴자라면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 한 예로 65세인 은퇴자인 홍길동씨가 백 만달러를 은퇴자금으로 은행에 예치할 경우 예금이자는 2만달러에 불과하고 더 구나 최저 세금을 내더라도 5천달러를 세금으로 내고 나면 사실상 1만 5천달러 에 불과하다. 또한 정부로부터 받는 노령 연금관련 보조금도 크게 줄어들 수 있다. 1백만달의 적지 않은 돈이 있더라도 예 금이자에 의존할 경우 세금과 정부 연금 등 세금이나 각종 지원금을 제외하면 남 는 실질 소득은 거의 없고, 사실상 원금 마저 인출할 수 밖에 없어 장기적으로 보 면 안전하다는 정기예금도 원금 손실은 물론 이자수입도 크게 줄어들 위험성이 있다. 그렇다면 걱정 없이 보다 오랫동안 소득이 보장되고 세금이나 정부연금에 영향이 적은 보다 나은 방법은 없는 것일
까? 물론 그 해답은 연금관련 2가지의 투자수단에서 찾을 수 있다. 먼저, 예전부터 은퇴자들이 소득확보 를 위해 활용해온 대표적인 수단은 종신 연금이다. 종신연금은 전통적으로 은퇴 자들이 선호하는 수입수단이며, 직장인 들이 은퇴후 평생 받게 되는 퇴직연금도 종신연금의 한 종류이다. 다시 앞의 사례 인 홍길동씨가 정기예금 대신 1백만달 러를 종신연금(최소10년 보장)을 구입할 경우 평생 6만 4천달러를 받을 수 있다. 세금면에서 보면 6만 4천달러중 25%정 도인 1만6천달러만 이 소득에 포함되는 과세대상이 되며, 소득세율이 25%라면 4천달러의 세금만 내고 남는 6만달러는 평생 은퇴소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것 은 은행예금의 세후 이자수입인 1만 5천 달러에 비해 4배나 많은 금액이다. 또한 예금이나 채권 등 이자소득이나 퇴직연 금은 받은 금액이 모두 소득에 포함되어 세금부담이 클 뿐만 아니라 정부연금이 나 각종 세금혜택도 크게 줄어들 수 있 다. 그러나 종신연금은 나이에 따라 세금 이 적어지고 면세대상도 75%이상이기 때문에 세후 소득이 정기예금이나 채권 이자에 비해 많고, 그 결과 정부연금이나 각종세금혜택도 더 많이 받게 된다. 그러 나 퇴직연금과 같이 사망시 일정한 보장 기간 후에는 상속되지 않고, 중도해약으 로 투자한 자금을 돌려받을 수 없다는 단 점도 있다. 그러나 상속보다는 평생 소득 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은 연금의 좋은 점이라고 할 수있다.
또 다른 대표적인 은퇴소득 확보수단 으로는 종신연금과 뮤추얼펀드(정기예금 이나 채권과 같은 안전한 대상부터 주식 등에 이르는 다양한 투자가능) 중에서 선 택적으로 이용가능한 보장성연금펀드가 있다. 기본적으로 65세부터 평생 최소 5%의 수입을 보장하며, 연금을 인출할 때까지 매년 5%의 연금보너스를 얻을 수 있어 투자한 후 또는 연금을 인출한 후 투자자산 가치가 크게 하락한다고 하 더라도 마치 정부연금을 받는 것과 같이 걱정없이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수입을 보 장한다. 흔히 퇴직연금이 부족하거나 없 는 사람들이 평생수입원으로서 이 보장 성연금펀드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연금펀드는 투자시장이 좋을 경우 연금 으로 인출하여 사용해도 원금보다 많은 자산을 보유할 수 있어 상속자산으로 활 용할 수 있고, 과세대상소득도 종신연금 에 비해 매우 적기때문에 정부의 각종 연 금이나 세금혜택도 더 많이 기대할 수 있 다. 이뿐만 아니라 연금펀드는 파산을 하 거나 법률소송의 당사자가 될 경우에도 연금펀드자산은 채권자로부터 압류당하 지 않고 보호받을 수 있고, 연금회사가 파산할 경우에도 10만달러만 보호받는 은행예금과는 달리 보장된 금액의 85% 까지 보호받는 3중의 안전장치가 되어 있다. RRSP나 RRIF의 경우 은퇴 후 자 산을 인출하기 시작하면 7.5%에서 매년 20%까지 늘어나는 정부의 의무인출로 인해 투자자산이 급격히 감소할 수 있지 만 연금펀드로 이전하거나 투자할 경우
평생 감소되지 않는 보장된 소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은퇴준비를 할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연금펀드에 투자할 경우 불확실한 투자시장에서도 평생 받을 수 있는 있는 보장된 소득을 미리 예측할 수 도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저금리가 오랜기간 지속되고 향후 투자시장도 예측하기 어 려운 불안한 장세가 예상됨에 따라 연금 펀드회사들은 65세에 보장하는 5%지급 율을 4%수준으로 20%나 삭감하는 한편 연금펀드의 보너스도 5%에서 3%까지 삭감한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기 시작하 였다. 향후 세계 경제도 5년내 회복세로 돌 아설 것으로 전망하는 전문가도 거의 없 고 금융시장도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주식이나 부동산 등에 투 자하더라도 안정적인 수입을 확보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 재 비교적 높은 연금을 지급하는 회사도 조만간 모두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은퇴자나 은퇴를 계획하고 있 다면 바로 지금이 보다 적은 자본으로 보 다 많은 보장된 소득과 정부의 각종 혜택 들을 받을 수 있도록 재정계획을 검토해 보고 적합한 투자대상을 선택하여 합리 적으로 자산을 재편할 매우 중요한 시점 이라고 생각된다. 문의: 1-866-896-8059, e-mail: tkim@drkf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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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Nov 16 (Fri) /15
지긋지긋한 관절염, 평생 가는 관절염 통증- 부작용 없이 현명하게 치료하려면?
관절은 뼈와 뼈가 만나는 부분을 부 르는 용어로, 뼈를 부드러운 연골이 감 싸고 있어 외부에서 받는 충격을 흡수하 고 뼈끼리 부딪쳐 손상되는 것을 방지한 다. 이런 관절의 연골은 노화가 진행되 면서 누적된 충격과 반복적인 사용에 의 해 얇아지고, 심하면 연골 주변의 근육 과 신경에 염증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 이 흔히 말하는 관절염이다. 그간 관절염 환자들은 관절통을 줄이 기 위해 비스테로이드성 항염 진통제를 많이 사용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진통 제의 오남용은 위출혈이나 심하면 간부
전 까지 오게 되는 치명적 부작용이 있 다. ‘ 관절염 약은 원래 속이 아프다’ 는 속설은 사실 무심코 먹어왔던 관절 치료 제에 위통을 부르는 진통제가 섞여있는 탓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 진통제 섞인 관절약’ 은 최근까지도 계속 생산 판매 되고 있어 미국 질병통제센터 (CDC)에 따르면 미국에서 매년 7600여 명이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 부작용으 로 사망하고 7만6000여명이 병원치료 를 받는다. 진통제 뿐 아니다. 암암리에 주변에 서 거래되는 ‘ 관절에 특효’ 라는 주사제 며 의약품은 심한 경우엔 스테로이드제 는 물론 지네등의 유독 성분을 주 원료 로 하는 경우도 많다. 스테로이드 제를 반복하여 섭취할 경우엔 실신, 식도염, 소화기 궤양, 혈압 이상등은 물론 아킬 레스건 파열이나 골다공증, 뼈가 썩는 골 괴사와 아무 충격을 받지 않아도 뼈 가 부러지는 자연 골절 등의 심각한 부 작용이 있다. 이러한 부작용 때문에, 최근엔 관절 염의 고통을 천연 성분이나 식이요법으 로 누그러뜨리는 것에 대해 학계의 관심 이 크다. 미국의 통합의학연맹 (Foundation for Integrated Medicine) 의 대표 레오 갈란드 박사는 “관절염 처 방약이 비싼데도 환자들이 돈이 적게 드
는 식이요법을 잘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 한다 해도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면서 식이 요법과 건강 식 품을 이용한 관절염 통증 대책의 중요성 을 강조했다. 이러한 건강 식품이나 식 이 요법의 경우, 장기 복용을 해야하는 관절 제품의 특성상 부작용 염려가 없는 ‘ 검증받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 하기 때문에 건강 식품 관리법이 매우 발달한 캐나다의 정부 등록 제품들이 관 절 제품으로 크게 추천되고 있다. 최근 캐나다 소재 ‘ David Health International’ (데이빗 건강)에서 출시 된 ‘ Arthgold’ (알쓰골드) 제품의 경우 수개월간의 정부 심사 검증 기간을 거친 제품으로 부작용이 염려되는 화학 성분 진통제나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순수 생약 소재로만 개발된 천연 제품이다. 기존 글루코사민등의 관절 제 품과 달리 오로지 관절염으로 인한 ‘ 통 증’ 의 완화에 촛점을 두어 높은 진통 효 과를 보인다. 화학 성분 진통제가 포함 되지 않았기 때문에 1, 2회 복용으로 진 통 효과를 보기는 힘들지만 통증 진정만 이 아닌, 관절염 부위의 염증을 줄여주 는 소염 작용과 추가적인 염증을 방지하 는 항염 기능이 뛰어나 통증의 재발을 막아주고 무엇보다 부작용이 없다. 현대인의 수명이 길어지며 각종 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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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암이라든가 심장 질환등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관있 는 만성 질환은 물론, 노안이나 관절통 등, ‘ 삶의 질’ 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 는 만성 질환에 대한 연구도 활발해 지 고 있어 ‘ 아름다운 노년’ 을 위한 현대인 의 관심을 엿볼 수 있다. 관절염은 노년의 행동에 많은 제약 을 준다. 이러한 관절염을 생약 성분 관 절염 통증 완화제, ‘ 알쓰 골드’ 로 극복 하고 좀 더 자유로운 노년을 맞이하는 것이야 말로 아름다운 노년을 위한 대책 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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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 한국 소식
16 / 2012. Nov 16(Fri)
한인 편의점 이야기로 캐나다 웃기고 울린 동포
캐나다 동포 1세인 김씨는 캐나다 토 론토 도심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며 아내 와 딸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인근 지역 이 빠르게 개발되면서 김씨도 후한 가격 에 편의점을 매입하겠다는 제안을 받게 된다. 그러나 편의점을 단순히 생계수단이 아닌 일종의 '유산'으로 여기던 김씨는 사진작가인 서른 살 딸에게 가게를 물려 주고 싶어한다. 아들은 집을 나가 16년 째 아빠와 인연을 끊고 지낸다.
캐나다 한인 1.5세인 최인섭(38) 씨가 만든 연극 '김씨네 편의점(Kim's Convenience)'의 설정이다. 내년 초 '김씨네 편의점'의 캐나다 순 회공연을 앞두고 11일 연합뉴스와 이메 일로 만난 최씨는 "유머러스하면서도 감 동적인 방식으로 이민 1세대들의 이야기 를 들려주며 우리 부모님과 동세대 분들 을 기리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두 살 때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이민 간 최씨는 요크대에서 미술과 연극을 전 공한 후 토론토 솔페퍼극단에서 활동하 고 있다. 목사이던 최씨의 아버지는 캐나다로 이민 온 직후에는 가까운 친척의 편의점 에서 일했다고 한다. 친척의 성이 '김'이 다. 여기에 최씨가 여러 가게에서 일한 경험까지 더해지며 '김씨네 편의점' 극본 으로 탄생한 것이다. 데뷔작인 동시에 그가 극본, 연출, 제 작, 출연(아들 역)까지 1인 4역을 담당한
대선 앞두고 달아오른 해수부 입지 논란 대선을 앞두고 해양수산부 입지 문제 가 논란이 되고 있다. 아직 해수부 부활이 확정되지도 않았 는데 벌써부터 청사 입지를 놓고 지역 갈등이 표면화된 것이다. 그만큼 해수부 부활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고 지역사회에 미치는 파급효과 가 크다는 반증이다. 인천이 해수부 유치에 매달리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하지만 '수도권 집중'이라는 망국적 인 고질병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중심복 합도시를 만들어 정부 기관을 세종시로 이전시키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이런 마당에 새로 만들어지는 정부청 사를 또다시 인천이라는 수도권에 둔다 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는 지적 이다. 정부 기관이 상당수 세종시로 옮겨갔 지만 수도권에는 아직도 청와대· 국 회· 사법부 등 주요 국가기관은 물론 수많은 기업· 대학· 공공기관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인천은 얼마전 UN 녹색기후기 금(GCF) 사무국 유치에 성공하는 등 대 형 국제기구까지 자리잡을 예정이다. 따라서 해수부를 인천에 가져가는 것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원칙을 정면으로 역행하는 것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해수부를 다른 경제부처가
옮겨가는 세종시에 설치하는 방안도 비 현실적이라는 지적이다. 박인호 해수부부활 국민운동본부 공 동대표는 "해수부가 바다도 없는 세종 시에 가서 뭘 하겠다는 것이냐"며 "세계 어느 나라에도 내륙지역에 해양수산 전 담부처가 있는 곳은 없다"고 말했다. 해수부 입지 논란이 더 이상 확대되 지 않기 위해서는 야권의 두 유력후보 가 하루 빨리 입장을 내놓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는 해수부 부 활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언급을 했으면 서도 입지문제에는 입을 닫고 있다. 부산 뿐 아니라 다른 지역의 표심까 지 안고 가기 위해 '눈치보기'를 한다는 의구심을 사기에 충분하다. 이런 상황에서 두 후보 가운데 한명 이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새 정부 출범 이후 해수부가 부활하더라도 청사입지 를 놓고 극심한 지역갈등이 재연될 가 능성이 크다. 2007년 대선 때 각 후보들이 공약했 던 '동남권 신공항' 문제는 입지문제를 어정쩡하게 남겨두는 바람에 이명박 정 부에서 백지화됐다. 해수부 입지 문제도 차기 정부에서 ' 제2의 신공항'으로 전락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다. 부산일보
이 작품은 2011년 토론토 프린지 페스티 벌에서 처음 공연돼 연일 매진 사례를 기 록하며 143개 출품작 가운데 '베스트 프 린지 10'에 뽑혔다. 올해도 절찬리에 상연되며 토론토연 극비평가협회의 최우수작품상을 안았고 도라상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다. 희곡집 도 출간돼 독자와 만났다. "캐나다에는 한인 이민자를 소재로 한 연극이 없었습니다. 주류 연극계나 미디 어에서 소외된 목소리였죠. 부모님의 이 야기를 들려준다는 생각으로 만든 작품 이었는데 이렇게 한인과 비(非) 한인, 연 극 애호가와 초보자, 남녀노소 할 것 없 이 다양한 계층에서 호응을 얻을 것이라 고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김씨네 편의점'이 소수계층을 다룬 연 극임에도 이렇게 보편적인 사랑을 받은 요인으로 그는 '유머'를 꼽았다. 현지 언 론의 리뷰에도 '매우 웃기다(hilarious)' 나 '요절복통(stomach-hurtingly
funny)'과 같은 표현이 빠짐없이 등장한 다. 동시에 찡한 감동도 있다. "관객이 함께 웃고 웃기를 바랐습니 다. 출신이 어디든 상관없이 이 연극 속 에서 그들의 가족 이야기를 떠올렸으면 했죠." '김씨네 편의점'은 내년 캘거리, 런던, 포트 호프를 비롯한 캐나다 전역에서 관 객과 만난다. "미국 극단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고 한국 공연 논의도 진행 중입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말할 단계는 아니지만 이 연 극을 들고 한국으로 가는 것이 오랜 꿈이 었던 만큼 꼭 이뤄졌으면 합니다." "한국인임이 항상 자랑스럽다"는 최씨 는 자신이 만든 시와 노래를 바탕으로 한 1인극 '십자가의 지하철역(Subway Stations of the Cross)'을 준비하고 있 다. 연합뉴스
캐나다 참전용사들 6ㆍ25전투 유화작품 기증 캐나다 참전용사들이 성금을 모아 6ㆍ25전쟁 당시 자국 병사 들의 전투 현장을 생생히 묘사한 유화 작품을 13일 한국에 기증 한다. 캐나다 참전용사들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에서 전쟁화가 에드워드 펜윅 주 버씨가 그린 유화 작품 '고왕산 355고지에 선 캐나다 병사들'을 우리측 에 기증한다. 기증식에는 캐나다의 첫 한국계 상원 의원인 연아마틴(한국명 김연아) 의원, 블레인 콜킨스 하원의원, 데이비드 채터 슨 주한캐나다 대사, 백선엽 장군, 정양 성 국가보훈처 차장, 선영제 전쟁기념관 장 등이 참석한다. 작품을 그린 주버씨는 6ㆍ25전쟁 참 전용사이자 캐나다의 유명 전쟁화가이 다. 자신의 참전 경험을 바탕으로 4개월 에 걸쳐 가로 2.5m, 세로 1.6m 크기의 대형 전쟁화를 완성했다. 캐나다 한국전참전협회(회장 테리 위 킨스) 소속 참전용사들은 3천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이 작품의 제작비와 구매비 로 사용했다. 보훈처는 작품 운송비를 지원했다. 주버씨의 작품 배경으로 등장하는 경 기도 연천군 왕징면 고왕산(355고지)은 1952년 10월 23일 캐나다 제25여단이 중공군과 치열한 전투를 치른 곳이다.
캐나다 여단은 고왕산에서 중공군의 기습을 받고 고왕산 서쪽 무명고지를 한 때 점령당했으나 역습으로 이를 다시 탈 환했다. 6ㆍ25 격전지 중 캐나다군 사상 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1932년 몬트리올에서 태어난 주버씨 는 6ㆍ25전쟁에 참전해 각종 전투 현장 을 스케치북에 생생하게 담았으며 그 그 림을 모아 '스케치북 다이어리'로 묶어냈 다. 이 를 토대로 완성된 13점의 전쟁화 들은 현재 캐나다 전쟁기념관에 소장돼 있다. 6ㆍ25전쟁 당시 캐나다는 유엔 국가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은 2만6천791명을 파병했다. 516명의 캐나다군 전사자 중 378명은 부산 유엔군묘지에 안장돼 있 다. 미국과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벨기에, 프랑스 등 7개국 참전용사와 그 가족 55명은 지난 9일 방한, 14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유화 기증식 등에 참석한 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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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식
2012. Nov 16(Fri) /17
'내곡동 특검' 이시형 씨 불기소
이광범 특검이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 울지방변호사교육문화관에서 열린 서울 내곡 동 사저부지 매입의혹에 대한 특별수사팀의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서울 내곡동 사저부 지 매입의혹 사건 특검팀(이광범 특별검 사)은 14일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34) 씨의 부동산실명제법 위반 의혹에 대해 ' 혐의 없음' 처분했다.
특검팀은 시형 씨가 편법 증여를 받은 것으로 판단, 증여세 포탈 혐의에 대해 국세청에 증여 과세자료를 통보했다. 이광범 특검은 이날 오전 이 같은 내 용의 내곡동 사저 특검 수사결과를 발표 했다. 특검팀은 김인종(67) 전 청와대 경호 처장과 김태환(56) 청와대 경호처 행정 관, 심형보(47) 청와대 경호처 시설관리 부장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김 전 경호처장과 김 행정관에게는 시형 씨가 부담해야 할 사저 부지 매입비용의 일부 를 경호처가 떠안도록 해 국가에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 임)가 적용됐다. 심 부장은 내곡동 사저 특검의 자료제
"생명 위협, 보호 바랍니다" 법정 증언 앞둔 노숙인 사망 부산역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 견된 노숙인 사건을 단순 변사로 처리했던 경찰이 뒤늦게 사망 원인 과 관련해 재수사에 들어가 부실수 사 논란이 일고있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지난 11일 동구 초량동 부산역 광장 장애인화 장실 변기에 앉아 사망한 채로 발 견된 진 모(54) 씨 사건과 관련해 사망원인과 관련됐을 가능성이 있 는 새로운 정황이 드러났다며 14 일 재수사에 착수했다. 당시 경찰은 '특이한 외상이 없 고 진 씨가 평소 앓고 있던 신부전 증이나 호흡기 감염으로 인한 폐렴 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법의관의 소견에 따라 지병으로 인 해 사망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 렸다. 경찰은 또 숨진 진 씨가 평소에 도 술을 자주 마셨고 술을 마신 후 화장실에서 종종 잠을 잤다는 동료 노숙인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사망 원인에 대해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 하고 유족에 사체인도를 요청했다. 하지만 진 씨는 사망 다음날인 12일 부산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 이던 폭행사건 관련 재판에 피해자 로 증언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확인 됐다. 게다가 사망하기 이틀 전인 9일 에는 폭행 가해자에게 불리한 진술 을 했다는 이유로 가해자 지인으로 부터 증인 출석 포기 강요와 폭행 에 시달렸다는 내용의 진술서를 작 성하기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다른 피해자 김 모(45) 씨와 공동명의로 재판부에 제출하기 위 해 작성한 진술서에는 폭행 등 혐 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A(50) 씨의 지인 B(55) 씨가 이들 에게 증언 포기를 강요하고 폭행을 가하는 바람에 생명의 위협을 느껴 피해자 보호를 요청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A 씨는 진 씨와 동료 노숙인들 을 폭행하고 부산역 광장에서 영업 을 하는 영세 상인들에게 갈취를 한 혐의로 지난 8월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다. 문제는 경찰이 진 씨가 사망한 지 사흘이 지난 14일 오전에야 언 론보도를 통해 이런 사실관계를 알 게 됐다는 점이다. 사건 발생 직후 관련자 탐문이 나 주변 수사 등 초동수사를 제대 로 하지 않은 채 사건을 종결하기 에 급급한 것이 아니었냐는 지적이 제기되는 부분이다. 경찰은 이날 부랴부랴 진술서를 작성한 김 씨와 이들을 돕고 있는 노숙인단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참 고인 진술을 듣고 진술서에 거론된 B 씨의 소재를 확인하는 등 소동 을 벌였다. 이에대해 동부서 관계자는 "진 씨의 사망원인이 폭행 등 다른 외 부 요인과 무관한 것으로 생각되지 만 의혹이 제기된 이상 부검을 실 시해 제대로 규명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출 요구를 받자 사저 및 경호시설 부지의 필지별 매입금액이 기재된 보고서를 변 조해 제출한 혐의(공문서 변조 및 변조공 문서 행사)를 받고 있다. 특검팀 조사결 과 김 전 처장과 김 행정관은 내곡동 20 의 17 등 사저 및 경호시설 부지 2천606 ㎡ 중 경호부지 2천143㎡의 적정가격이 33억 700여만 원임에도 42억 8천만 원 에 사들여 국가에 9억 7천200여만 원의 손해를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김 전 처장 등이 시형 씨와 경호 처가 부담해야 할 비용은 그대로 둔 채 사저부지 내 필지 중 가장 가격이 높은 20의 17의 시형 씨 지분율을 높여주는 방법으로 국가에 손해를 끼치고 시형 씨 에게 부당한 이득을 보게 한 것으로 판단
했다. 이 대통령 일가의 사저부지 문제와 관 련해 특검팀이 김 전 처장을 배임죄로 기 소한 것은 사실상 이 대통령의 책임을 물 은 것으로 해석된다. 김 전 처장이 이 대통령에게 사저 문 제에 대해 보고하고 승인을 받았다고 스 스로 언급했으며 결국 배임에 따른 이득 이 이 대통령 일가에 돌아갔다는 것이다. 특검팀은 현직 대통령에 대한 조사와 소추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 대통령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권 없음'으로 결정 했다. 부산일보
대형마트 "출점 자제" 현실성 없다 정부와 대형 유통업체들은 오는 2015년까 지 대형마트는 인구 30만 명 미만 중소도시 에, 기업형 슈퍼마켓(SSM)은 인구 10만 명 미만 중소도시에 각각 출점을 자제키로 협의 했다. 또 대형마트는 매달 평일 2회에 한해 자율휴무를 실시하게 된다. 하지만 중소상인들은 "정부와 대형 유통업 체 간의 이 같은 협의가 국회에 계류돼 있는 유통관련 개정법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전형 적인 물타기'에 불과하다"며 반발하고 있다. 대형 유통업계와 중소 유통업계, 중소상인 대표들은 15일 오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홍 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주재로 제1차 유통산 업발전협의회를 열어 대형 유통업계의 출점 자제 및 자율휴무 준수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롯 데슈퍼· GS수퍼마켓·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SSM 4사는 2015년 말까지 신규출점(토지· 건물매입, 입점계약, 점포등록 등 포함)을 자 제하기로 했다. 대상 지역은 대형마트는 인구 30만 명 미 만, SSM은 인구 10만 명 미만 중소도시에 한 한다. 중소도시는 서울과 부산시 등 6개 광역 시를 제외한 지역이 대상이다. 또 대형마트 3사와 SSM 4사는 월 2회 이 내 범위에서 지자체와 협의한 날에 의무휴무 제도를 적극 준수하되, 지자체와 협의 도출까 지 일정기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해 소송결과 등과 무관하게 1개월 뒤인 12월 16일 주간부 터 월 2회 평일 자율휴무키로 합의했다. 다만, 해당지역 주민, 중소상인, 지자체 등 이해관계자와 협의를 거치거나, 현재 입점계 약· 점포등록 등 이미 투자가 이뤄진 점포는 출점 자제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으며, 이에 대한 구체적 기준은 실무협의회에서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진행 중인 소송에 대해서는 지경부가 지자체에 대해 자발적 철회를 권고하고, 조속 한 조례 개정 및 처분의 합리적인 시행을 유 도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이정식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 장은 "부산의 경우만 해도 이미 9만 2천 명당 한 개꼴로 대형마트가 들어있는 상황에서 10 만 미만 도시 대형마트 입점 자제는 의미 없 는 이야기"라며 "이번 협의는 대형마트 평일 휴무는 의미가 없다는 입장을 변함없이 고수 해 온 중소상인들을 배제한 일방적인 협의에 불과하다"고 평가절하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이승한 체인스토어협 회장(홈플러스 회장), 최병렬 이마트 대표, 왕 효석 홈플러스 대표, 김종인 롯데마트 전략본 부장, 홍재모 GS리테일 SM사업부 대표, 소 진세 롯데슈퍼 대표, 심재일 에브리데이 대 표, 진병호 전국상인연합회장, 김경배 한국슈 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 조용식 전국상인연 합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 시작에 앞서 진병호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은 "협의회를 만드는 것에 대해 합의한 것이지 실제로 (상생 방안에 대해) 합의한 것 은 없다"며 "마치 서로 합의를 이룬 것처럼 과장되게 알려지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해 유통 상생협력을 둘러싼 향후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대형 유통업계와 중소 유통업계 대표들은 지난달 22일 홍석우 지경부 장관 주재로 대· 중소 유통업계 상생협력 간담회 를 갖고 "대형 유통업계는 출점자제와 자율 휴무 등을 자발적으로 이행키로 했으며, 그 세부적인 사항은 11월 15일까지 발족하기로 한 유통산업발전협의체를 통해 조속히 협의 한다'는 내용의 '대· 중소 유통 상생협력 합 의문'을 발표한 바 있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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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18/ 2012. Nov 16(Fri)
'시진핑 체제' 오늘 출범… 美·中 대결? 협력? 시진핑 중심의 중국 새 지도부가 15일 출범했다. 전날 폐막한 제18차 당대회에서 선출 된 중앙위원회 위원 205명과 후보위원 171명은 이날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제 18기 중앙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18기 1중전회)를 갖고 시진핑 국가부주석을 총서기로, 리커창 부총리를 총리로 공식 선임했다. 또 시진핑과 리커창을 포함, 정치국 상무위원 진용을 확정하고 25명 내외의 정치국 위원도 선출했다. △시진핑, 군권까지 물려받을지 관심 =신임 상무위원단은 이날 오전 11시(현 지시간) 내외신 기자회견을 하는 것으로 제5세대의 지도부의 면면을 대내외에 선 포할 예정이다. 보쉰, 둬웨이 등 중화권 매체들은 장 더장 충칭시 서기(예상 직책 전국인민대
표대회 상무위원장), 왕치산 부총리(중앙 기율검사위 서기) 장가오리 톈진시 서기 (상무부총리), 류윈산 당 선전부장(중앙 서기처 서기), 위정성 상하이시 서기(전 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가 7인 체제의 상무위원단을 구성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18기 1중전회에서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원로들의 정치 불 개입을 조건으로 당 총서기 자리뿐 아니 라 중앙군사위 주석직에서도 동시에 물 러날 것이라는 관측이 일고 있다. 이 경우 시진핑은 총서기와 함께 중앙 군사위 주석자리까지 물려받으면서 더욱 강력한 지도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또 최 고지도자가 당권은 물러주면서도 군권은 유지하는 기존 관행이 사라지면서 10년 단위로 이뤄지는 중국 권력교체 절차가 제도화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전날 당대회에서 당선된 205명
내연녀 브로드웰 컴퓨터서 기밀정보 발견 불륜 스캔들로 낙마한 데이비 드 퍼트레이어스(60) 전 미국 중 앙정보국(CIA) 국장의 내연녀인 전기작가 폴라 브로드웰(40)이 사용한 컴퓨터에서 상당량의 기 밀정보가 발견돼 당국이 획득 경로를 조사중인 것으로 14일 밝혀졌다. 당국자들은 발견된 자료들이 중요한 것들이기 때문에 어떤 경로를통해 획득했는지에 대해 계속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브로드웰이 비밀분류된 정보 의 취급에 대한 규정을 준수했 는지 여부 등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확인된 기밀정보가 브 로드웰의 군생활 당시 업무와 관련된 것인지, 전역 후 퍼트레 이어스로부터 빼낸 것인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미 육군사관학교(웨스트 포인 트) 출신인 브로드웰은 군 정보 당국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
며, 당시 비밀정보 사용허가를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정부 규정에 따르면 비밀로 분류된 자료들의 경우 보안이 확보된 장소 또는 컴퓨터에 보관해야 하기에 브로드웰은 규정 위반에 걸릴 여지가 있다. 한편 브로드웰로부터 수 차례 질투 섞인 협박 이메일을 받은 뒤 FBI에 수사를 의뢰해 '불륜 스캔들'이 세상에 알려지는 계기 를 제공했던 '제3의 여성' 질 켈 리(37)가 지난 8월 한덕수 전 주 미대사의 추천으로 한국의 명예 영사로 임명돼 활동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자신의 벤츠 차량에 '명 예영사'라는 글이 새겨진 번호판 을 부착하고, 지난 11일엔 911 에 전화를 걸어 외교관에게 주 어지는 특권을 내세워 취재진을 쫓아낼 것을 요구해 직위 남용 논란을 사고 있다. 부산일보
의 중앙위원에 조선족으로 전철수(60) 당 통전부 부부장이 이름을 올려 한동안 끊겼던 재중동포 중앙위원의 명맥을 다 시 잇게 됐다.전 부부장은 지리성 부서 기· 부성장을 지냈다. 171명의 중앙후보 위원엔 조선족 김진길(53) 지린성 당 정 법위 서기가 포함됐다. △美와 경제는 협력,군사분야 갈등 예 고=시진핑이 공산당 총서기에 오름으로 써 미국과의 관계는 대체로 대결과 협력 이라는 양면적 상황이 곳곳에서 펼쳐질 전망이다. 미국에서는 최근 '프레너미'(frenemy: 친구와 적의 합성어)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중국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강국 으로 제역할을 한다면 협력을 지향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대결할 수 밖에 없 지않느냐는 의지가 담겨있다.
우선 양국의 협력이 절실한 분야는 바 로 경제· 통상 분야다. 중국은 미국의 국 가부채 16조2천억달러 가운데 7%를 보 유하고 있어 양국은 협력을 통해 동반 성 장을도모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반면 군사· 안보 분야에서는 어느정 도 갈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오바마 행정부는 이미 지난해부터 외 교정책의 중심축을 아시아로 옮기겠다는 새로운 전략(Pivot to Asia)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은 지난 8일 공산당 당대회 개막에 맞춰 중국의 국력에 걸맞은 강한 군대를 건설하겠다고 천명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양국 간에 긴장국 면이 조성되더라도 충돌까지 나아가진 않을 것이며 오히려 두 나라가 경쟁속에 서 협력을 모색하면서 국제사회의 리더 로서 역할을 해나가는 새로운 패러다임 이 구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럽 노동자 수백만 명 긴축 반대 총파업 유럽 23개국 노동자 수백만 명이 14일 각국 정부의 긴축정책에 항의하며 총파업을 벌여 항 공기 결항이 속출하고 열차· 버스· 지하철· 여객선 등 공공교통 운행이 중단되는 등 큰 차 질이 빚어졌다. 유럽노조총연맹(ETUC)가 정한 '유럽인 행 동과 연대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날 총파업과 시위에는 그리스·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 아 등 남유럽국가를 비롯해 프랑스 독일 등 23 개국 40여개 노동단체들이 참여했다. 스페인과 노조단체들은 임금과 연금, 각종 사회복지 등의 삭감과 세금인상에 항의하는 총 파업을 이날 0시부터 시작했다. 열차와 버스, 지하철 등 공공교통수단이 전면 마비된 가운데 휴업을 한 공장도 속출했으며 700여편의 항공 기가 결항했다. 이 과정에서 폭력시위가 벌어 져 30여 명이 부상했다.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두차례 시한부 총파 업을 벌인 그리스 노조들도 최근 의회가 135억 유로 규모의 재정 지출을 삭감하는 긴축안을
최근 통과시킨 것에 항의하며 아테네 도심 클 라프트모노스 광장에서 수만 명이 참가한 가운 데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그리스의 긴축 규모는 올해 예산의 4분의 1 수준에 이를 정도로 큰 탓에 의료와교육, 연금, 공공 서비스 등이 대폭 삭감된다. 이탈리아에선 노동자총연맹 주도로 이날 시 한부 전국 총파업이 벌어져 일부 열차와 선박 이 4시간여 운항을 멈췄으며,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해 경찰관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피해가 속 출했다. 프랑스의 노조들도 이날 파업에 동참 했으며 벨기에에서는 파업으로 한때 철도 운행 이 마비됐다. 영국과 네덜란드 등의 여객기 운 항도 큰 차질을 빚었다. 베르나데트 세골 ETUC 사무총장은 "우리에 게는 긴축으로 목을 옥죄는 방법이 아닌 경제 를 회복하기 위한 긴급 대책이 필요하다"며 "유 럽 지도자들은 거리를 점령한 사람들의 분노에 귀를 기울이라"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전대 전날…당일… 티베트인 6명 분신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를 앞둔 7일과 대 회 당일인 8일 티베트인 6명이 독립을 요구하 며 잇따라 분신했다고 인권단체와 티베트 망명 정부 등이 밝혔다. 7일 당일에만 5명이 분신해 하루동안 발생 한 티베트인 분신 사건으로는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2명이 사망했다. 인도 다람살라의 티베트 망명정부에 따르면 8일 칭하이(靑海)성 황난 티베트족 자치주에서 한 남성이 스스로 몸에 불을 붙였다. 칭하이성에선 전날 저녁 탐딘 쏘(23)라는 이 름의 여성이 가족 소유의 목초지에서 몸에 불 을 질러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탐딘은 5세 아 들을 두고 있었으며 가족들이 그녀의 시신을
수습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런던에 있는 인권단체 '자유 티베트'에 따르면 7일 오후 쓰촨(四川)성의 티베트인 거주 지 아바현 공안 건물 밖에선 10대 승려 3명이 티베트 불교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의 귀 환과 티베트의 자유를 요구하며 분신했다. 이중 도르지(15)로 알려진 소년이 그 자리에 서 숨졌고, 나머지 삼덥(16)과 도르지 크얍(16) 은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후 상 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3명의 동반 분신은 처음이다. 또 티베트자치구 나취 지구에서도 7 일 저녁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티베트인이 몸 에 불을 붙였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 이 인도 내 티베트 망명자를 인용해 전했다.
영화 / 국제 소식
2012. Nov 16(Fri) /19
이재순의 Bagdadcafe
<도둑들> 그리고 <To catch a thief>
지난 주에 예고한 바와 같이 오늘은 지난 주 <피에타>에 밀려났던 <도둑들> 이야기를 하려 한다. 그런데 다른 한 편 의 영화와 같이 소개해 볼까 한다. 우연 히 도서관을 갔다가 Alfred Hitchcock 이름에 혹해 빌려 본 영화가 '하필이면' 도둑 영화라 이거 잘 되었다 싶었다. 비 교해서 이야기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았 기 때문이다. 최동훈의 <도둑들>은 그야말로 도둑 들 이야기다. 도둑이 두 명도 아니고 한 국에서 6명, 중국에서 4명이 합류해 총 10명이 나온다. 영화를 보기 시작했을 때는 <Ocean's eleven>과 비슷하지 않 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했었다. 그래서 어쩜 시시해지지 않을까 걱정을 하는 한 편 최동훈 감독(<범죄의 재구성>, <타 짜>의 감독)이니까 재밌지 않을까 하는 믿는 구석도 있었던 게 솔직한 내 맘이었
다. 결과는 아주 재미있었다. <Ocean's eleven>이나 <도둑들>이나 아주 재미있 는 영화라고 할 수 있지만 내용은 아주 천지차이다. <Ocean's eleven>은 진짜 멋지게 한 탕 해 먹는 이야기다. 반면 < 도둑들>은 물론 한 탕 하려는 이야기이 긴 하지만 이 영화는 정말 '도둑들'에 대 한 이야기라는 게 더 맞을 것 같다. '플래 쉬 백'이라는 영화 기법이 있다. 장면이 느닷없이 바뀌어 과거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말한다. <도둑들>이나 <Ocean's eleven> 모두 이 기법을 이용해서 이야 기를 진행한다. 그래서 몰래 숨겨져 있던 비밀을 밝혀내 주고 있다. 그러면서 중간 중간 비어있던 공간을 채워 주는 것이다. <도둑들>에서는 주로 팹시와 마카오 박 그리고 뽀빠이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과정에서 쓰인 것이 바로 이 기법이 다. 그러면서 관객에게 점점 큰 비밀을 드러내 주면서도 캐릭터끼리는 서로 모 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어마어마한 다이아몬드 하나를 훔치 기 위해 10명의 도둑이 모인다. 한국과 중국 도둑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큰 거 한 탕을 앞두고 과거에 얽힌 사건 때문 에, 혹은 믿지 못해서, 혹은 욕심에 서로 를 견제하기로도 모자라 속이기 바쁜 도 둑들. 도대체 과거에 그 한 탕에서 일어 난 일은 무엇이고 지금 한 탕을 앞두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다 파악하 려면 마지막에나 가야 가능한 일이다. 그 래서 끝까지 눈을 떼지 못하고 영화를 볼 수 밖에 없다. 궁금해서... 영화를 보다 보면 과장된 연기가 어울 리는 배우가 있고 자연스러운 연기가 어
울리는 배우가 있다. 이 영화에서 보면 팹시역의 김혜수같은 경우가 전자이고 마카오 박 역할의 김윤석이 후자의 경우 이다. 김혜수는 점점 더 섹시해지는 거 같아 비결이 궁금할 지경이다. 김윤석은 항상 볼 때마다 ‘ 역시’ 가 나온다. 이정재 도 의외로 까부는 역이 어울렸다. 역시 이 배우도 폼 잡는 것 보다는 내려놓을 때가 훨씬 연기가 안정적이 되는 것 같 다. 제일 놀란 배우는 아무래도 전지현이 아닐까 싶다. 의외로 이런 캐릭터가 잘 어울릴 줄은 몰랐다. 김수현이 좀 아쉽긴 하지만 나쁘진 않았다. 아줌마 김해숙도 멋졌다. 그리고 중국 배우 임달화도 간만 에 보는 반가운 얼굴인데다 멋있기까 지... 중년 아줌마 아저씨들이 들어감으 로 해서 감질맛이 더 진해지는 게 너무 좋다. 이제는 다른 도둑 이야기를 할 차례 다. 도둑이 누명을 썼다. 그냥 이 문장 하 나로도 벌써 궁금해진다. 도대체 무슨 누 명을 썼을까? 히치콕의 영화들은 대부분 이런 식이다. 일단 사람이 궁금해지게 만 든다. 보석도둑이 다른 도둑이 훔친 보석 때문에 경찰에 붙잡혀가게 생겼다. 자신 이 붙잡히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이 그 도 둑을 잡아야 한다. 어떻게 해야 할까? 히 치콕의 이 영화의 제목은 바로 <To Catch a Thief>이다. <도둑들>도 그렇 지만 이렇게 대놓고 만든 영화 제목을 보 면 왠지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그러고 보 면 히치콕은 1900년대 사람인데 이런 제 목을 지은 걸 보면 너무 모던했던게 아닌 가 싶기도 하다. 이 영화에는 그 이름도 유명한 캐리
그랜트와 그레이스 켈리가 나온다. 캐리 그랜트는 히치콕의 또 다른 영화 <북북 서로 진로를 돌려라>에 나오고 그레이스 켈리는 히치콕의 <이창>에 나온다. 히치 콕은 아무래도 전형적인 미남 미녀를 출 연시키는 걸 좋아한 것 같다. 위의 두 배 우도 그렇지만 그의 영화 단골이었던 제 임스 스튜어트도 그렇고 <싸이코>의 앤 서니 퍼킨스까지 전형적인 미국 미남들 을 데리고 영화를 주로 찍었다. 이런 전 형적인 배우들을 영화에 내세워 미스터 리 스릴러를 만들면서도 그는 유머를 잊 지 않는다. 영화를 보다 보면 긴장감으로 내내 진행되지 않고 곳곳에 웃음 장치를 만들어 놓은 그의 영화를 난 사랑한다. 이런 웃음 장치가 정상적이지 않은 것처 럼 이야기 되기도 하지만 나는 왠지 히치 콕이 관객들에게 장난을 걸어오는 것 같 아 아이처럼 매번 기분이 들뜬다. 긴장감 과 유며가 한 데 섞여들어 영화를 보는 내내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고 끝까지 재 밌게 볼 수 있게 만드는 감독의 기술은 거의 최고인 것 같다. 늘 그의 영화를 볼 때마다 드는 생각 이지만 그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을 영화화했으면 도대체 어떤 작품이 나왔 을까 하는 상상을 해 본다. 이제 더 이상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두 사람인지라 상상 말고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안타 까움을 넘어서서 너무 슬프다. 상상을 해 보라. 미스터리 스릴러 공포의 대가 히치 콕이 아가사 크리스티의 역작 (포와로가 죽기 전 마지막 사건 -사실 이 소설에서 포와로가 죽는다.), <커튼>을 영화화한 다면 어떤 작품이 될지....
시리아서 하루 동안 1만1천명 탈출 시리아에서 24시간 동안 1만1천명 이 상이 인접국으로 탈출했다고 AFP, AP통 신이 유엔 발표를 인용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엔난민기구(UNHCR)는 이날 제네 바에서 "시리아 인접 국가가 지난 하루 동안 시리아를 탈출한 난민 최소 1만1천 명을 받아들였다"며 "시리아를 탈출한 하루 평균 난민 수치로는 최대"라고 밝혔 다. 터키로는 시리아인 약 9천명이 빠져 나갔으며 요르단과 레바논에는 각 1천명 의 시리아 난민이 도착했다. 이 중에는 시리아군 장성 2명을 포함
해 군 고위 간부 26명이 포함됐다고 터 키 국영통신은 전했다. 시리아 정부군 간부들이 대규모로 이 탈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3월 시리아에서 정부군과 반 군의 충돌이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내전 상황을 피해 시리아를 탈출한 전체 난민 수는 40만8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 다. 터키로 넘어간 시리아 난민은 12만명 을 넘어섰다고 터키 당국자는 말했다. 시리아 전역에서는 이날도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 폭발 공격 등이 이어졌다. 시리아와 터키 접경지대인 라스 알 아
인 지역에서는 양측의 충돌로 정부군이 20여명, 반군이 1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수도 다마스쿠스 시장 집무실 부근에 서는 차량 폭발 사고가 발생해 여성 1명 을 포함해 최소 4명의 민간인이 숨졌다 고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밝혔다. 이런 가운데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이날 국민 투표를 통해서만 자 신의 운명이 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사드 대통령은 다마스쿠스 대통령 궁에서 영어로 진행한 러시아 국영TV와 인터뷰에서 "(시리아) 대통령이 남느냐 혹은 떠나느냐가 중요 이슈로 떠올랐다" 며 "국가운영을 결정할 수 있는 유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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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국민 투표"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그러면서 그는 "시리아 국민이 저항하 면 내가 어떻게 이 자리에 있을 수 있겠 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또 "시리아는 지금 내전에 휩싸 이지 않았다"며 "시리아 정부는 테러리 즘에맞서 어렵고 힘든 전쟁을 치르는 중" 이라고 강조했다. 시리아에서는 작년 3월 아사드 대통 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발생한 이 후 정부군의 유혈 진압과 내전으로 3만6 천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인권관측소 는 추정했다. 연합뉴스
Maple 연작 소설 / 국제 소식
20/ 2012. Nov 16(Fri)
NDG 사람들
#18 빅토르 슈호프 (2)
그러나 빅토르는 2만여 정예를 거느
대내외적으로 탁월한 정치력을 발휘해
을 행사하기로 암묵적 동의를 해놓은 상
국이 모두 고유의 정보기관을 운영하고
린 대외정보국의 부국장을 지낸 핵심 인
왔다. 그런 푸틴의 대척점에 공교롭게도
태였다. 상황은 가다피의 차남 사이프 알
있지만 CSIS는 몇가지 점에서 수범적 명
물이다. 망명이 쉬울 리가 없었다. 푸틴
빅토르가 서게 된 것이다. 푸틴은 자신을
이슬람이 전투기를 동원하여 벽장의 아
성을 얻고 있다. 정보력의 정도가 아니
에 있어 체제에 조금이라도 위협이 되는
아는 자를 그대로 두는 법이 없었다. 그
이들까지 살해하겠다고 위협한 공격적
다. 정보기관은 그 업무의 특성상 구성원
자는 삭제버튼을 눌러주어야 하는 악성
런데 러시아 정부 내에 빅토르만큼 푸틴
선포가 알자지라 방송을 통하여 세계에
의 애국심과 자부심이 대단하지만 동시
코드와도 같은 존재였다.
을 잘 아는 사람도 없다. 위기였다.
전해지면서 반전되었다.
에 국가주의, 안보지상주의가 강조된 나
이와 같은 반인륜적 범죄의 가능성은
머지 인권침해 가능성이 상존한다. 정보
사람들은 푸틴을 잘 모른다. 그는 21
평소 알고 지내던 CIA 작전국의 고위
유엔의 R2P(Responsibility of Protect :
기관을 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만으로도
세기의 위대한 지도자로 기록될 한 사람
인사를 통하여 미국에 망명의사를 전하
보호의무)작동의 압력으로 작용하였고
해당 국가의 민주화, 선진화 정도를 판단
임이 분명하지만 생의 거의 전부를 음모
였다. 그런데 랭리의 답변은 뜻밖에도 거
결국 러시아와 중국은 결의안에 기권하
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평이고 보면 캐
와 공작정치 속에 살아온 인물이다. 전형
절이었다. 푸틴이 직접 사안을 챙겼다는
는 것으로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았다. 가
나다는 관계법령, 정부정책, 사법심사의
적인 정보국 요원으로 말수도 극히 적고
전언이다 미국 정부가 당금 국제정치의
다피의 운명이 이 순간 결정되었고 이후
모든 면에서 가장 정교한 정보기관 통제
별다른 표정의 변화도 없이 늘 스스로를
실세인 푸틴과의 직접적인 충돌을 원치
의 결과는 세상에 알려져 있는 그대로이
기제가 작용하는 언필칭 선진국이다. 물
완벽하게 통제해낸다. 겉으로는 러시아
않았다면 그건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다
다. 미국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을
론 기관의 정보력도 세계최고 수준이다.
경제 재건과 강대국 지위 회복을 기치로
만 빅토르가 모르는 좀더 복잡한 내용이
견제하기 위해서라도 러시아의 도움이
어떻든 이후 망명절차는 은밀하게 진행
내걸고 있지만 그의 주된 관심사가 정부
숨어 있긴 했다. 자스민 혁명의 불길이
필요했다. 사소한 일로 푸틴을 자극할 이
되었고 빅토르는 CSIS의 도움으로 따냐
의 강력하고도 완벽한 권력과 권위의 확
들불처럼 세계로 번져나갈 즈음 러시아
유는 없었던 것이다.
와 함께 순조롭게 캐나다에 입국할 수 있
립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안다. 자신과
는 원래 리비아의 가다피 정권이 무너지
체제에 도전해오는 세력에 대한 그의 생
지 않기를 바랬다. 이는 2009년 위구르
각은 늘 같았다. 무자비한 진압이다.
족 봉기와 티벳 승려들의 항의성 분신 등
CSIS(Canadian Security Intelligence
1999년 체첸을 잔혹하게 진압하는데 성
으로 같은 처지에 있던 중국도 마찬가지
Service)가 빅토르에게 관심을 보여 왔
공한 그는 오히려 이 경력을 바탕으로 권
였다. 당시 비행금지구역 설정 등 국제규
다. CSIS는 연방경찰보안국의 업무를 넘
력의 전면에 급부상한 전력이 있다. 이후
제에 대한 유엔 안보리의 회의에서 푸틴
겨받아 1984년 CSIS법 제정으로 신설된
10여년간 푸틴은 국제정치의 중심에서
과 후진타오 중국주석은 동시에 거부권
캐나다의 세계적 정보기관이다. 세계 각
었다. 처음 몇 개월, 그들은 정보국내에 그러던
독일, 홀로코스트 생존자들 보상 추가 조치 독일 정부가 유대인 홀로코스트(대학살) 피 해자 중 아직 보상을 받지 못한 경우 신청하면 지금이라도 보상하겠다고 15일(현지시간) 밝
표하면서 독일의 과거사에 대해 다시 한번 반
중
캐나다
보안정보국
거주하며 보안국이 요청해온 보고서를 검토하는 업무를 수행하였다.
<다음 호에 계속>
수도쿠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성했다. 그는 "희생자들에게 보상금을 제공하는 것 으로 우리가 수백만 명에게 저지른 고통과 부
혔다. 볼프강 쇼이블레 재무장관은 이날 독일 인 포라디오 방송을 통해 "동유럽과 옛 소련 지역 에는 보상을 받지 못한 피해자들이 있다"라며
당함을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역사를 기억하는 것과 함께 무관용, 외국인 혐오, 인종차별에 대해서도 경
이같이 발표했다. 쇼이블레 장관은 이어 "독일 정부가 전 세 계 10만명의 홀로코스트 생존자에게 생계를 지원할 것"이라면서 "동유럽에는 8만명이 (이
계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독일 정부의 이 같은 추가 보상 조치 발표 에 대해 유대인 단체들은 일제히 환영했다. 미국인 유대인 평의회의 베를린 지국의 데
번 조치로) 보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정부는 아직 보상을 받지 못한 피해자
드리 베르거 국장은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은
들에게 일시금으로 2천556 유로(한화 354만
늙고 약해져서 별도로 돌봐줄 필요가 있다"면
원)를 주고 이밖에 매달 300유로(약 42만원)
서 "독일 정부의 이번 결정은 이러한 필요성에
의 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들어맞는 조치"라고 말했다.
독일 정부는 옛 동서독이 통일된 지 2년 후
독일 유대인 평의회의 디터 그라우만 회장
인 1992년 나치에 의해 600만명의 유대인들
은 "돈 만으로는 생존자들의 고통을 보상할 수
이 살해된 사실을 시인하고 30억 마르크(한화
없다"면서 "그러나 이번 보상은 사회가 그들
약 2조1천억원) 규모의 보상을 시작했다.
의 존재와 고통을 인식하고 인정하는 계기가
쇼이블레 장관은 이날 보상 추가 조치를 발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제 이사가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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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식 / 국제 소식
2012. Nov 16(Fri) /21
안방극장서 도술! KBS2 ‘전우치’21일 첫 방송 "악에 맞서는 통쾌한 액션 활극, 도술 로 세상을 구한다!" 21일 오후 9시 55분 KBS2TV에서 첫 방송하는 '전우치'는 안방극장에서 오랜 만에 선보이는 도술 액션 활극이다. 조선 시대 고전소설 '전우치전'을 토대로 로맨 스, 액션, 코믹 스토리가 버무려진 유쾌 한 액션극이다. 친구의 배신으로 아버지 처럼 여겼던 홍길동과 사랑하는 여인 홍 무연을 잃게 된 율도국 도사 전우치가 복 수하는 내용이다. 율도국을 배신한 친구 강림에게 복수 하기 위해 조선에 잠입한 율도국 최고의 도술사, 전우치 역은 탤런트 차태현이 맡 았다. 전우치는 평소에는 어수룩한 말단 관리 이치로 변장해 살지만, 적과 대결을 할 때는 기기묘묘한 도술을 부리는 도사 전우치로 활약한다. 홍길동의 손녀딸이 자 전우치를 사랑하는 여인 홍무연 역은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가 맡았 다. 미혼술에 걸려 감정을 잃어버리고 사
악한 무리에 조종당해 율도국과 전우치 를 공격하기도 한다. 전우치와 절친한 친구였으나 율도국 의 후계자 자리와 홍무연의 마음을 전우 치에게 뺏기자 율도국과 전우치를 배신 하는 강림 역은 이희준이 맡아 열연을 펼 친다.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통 해 인기를 얻은 후 드라마 첫 주연을 맡 은 이희준이 얼마나 악역을 잘 소화할 수 있을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이외에 백진 희가 오빠인 이치를 찾기 위해 홀로 한양 으로 온 당차고 저돌적인 왈패녀 '혜령' 역을, 명품 조연으로 유명한 성동일은 이 치가 몸종처럼 부리는 조수 '봉구'로 나 온다. 비정하리만치 냉정하고 고집스러 운 종사관 '서찬휘' 역은 홍종현이 캐스 팅돼 극의 재미를 더한다. 현재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인데 1인 2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차태현과 악역 의 느낌을 잘 표현하는 이희준에 대한 칭 찬이 쏟아지고 있다. 3년 만에 안방극장 에 돌아온 차태현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옥스퍼드
옥스퍼드 사전 편찬자인 수지 덴트
사전이 올해의 단어로 영국의 미디어
는 omnishambles와 관련, "언어학적
붕괴 상황과 정부의 잦은 실수를 포괄
으로 생산적"일 뿐 아니라 인기가 많아
하는 의미에서 'omnishambles'(총체적
서 올해의 단어로 선정됐다고 설명했
난맥상)를 선정했다.
다. omni는 '모든 곳, 모든 것'을 뜻하
대학출판사는 12일(현지시간) '총체적
며 shambles는 '난장판'을 의미한다. 그녀는 omnishambles에서 파생된
으로 잘못 운용돼 실수와 계산 착오가
단어로
줄지어 나타나는 특성을 가진 상황'을
'Romneyshambles'(롬니 섐블즈)라고
뜻하는 이 단어를 2012년 최고의 단어
말했다. 이는 올해 미 공화당 대선 후
로 뽑았다고 밝혔다.
보였던 롬니가 런던 올림픽이 제대로
옥스퍼드대학출판사는 매년 영어의 변화상을 추적해 그해의 분위기를 가 장 잘 반영하는 단어를 선정한다.
주목할
만한
연기 잘하는 조연 배우들인 이병준, 김 뢰하, 장원영, 박재원과 함께 왈패 군단 을 이루는 백진희의 연기도 기대해볼 만 하다. 사극이 처음이라 준비를 많이 했다 는 백진희는 첫 촬영부터 귀여운 왈패를 멋지게 표현해 왈패 군단의 대선배들로 부터 큰 칭찬을 받기도 했다. 부산일보
이효리 "자신이 뜬 털모자 공개"에 "깜놀!천하의 이효리가 뜨개질?" 화제
옥스퍼드 사전, 올해의 단어에 '총체적 난맥상'
옥스퍼드 사전을 출간하는 옥스퍼드
를 내뿜으며 촬영장을 즐겁게 한다고. 위 험한 장면도 대역을 쓰지 않고 직접 하는 열의를 보여 제작진의 박수를 받고 있다 고 한다. 제작진은 "가슴에는 복수를 품 고 있지만, 겉으로 능청스러운 모습을 표 현해야 하는 전우치의 모습과 차태현이 굉장히 잘 어울린다"고 소개했다.
것은
가수 이효리가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 에 "완성"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자신이 직접 뜬 털모자를 착용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사진 속에는 이효리가 민트 색의 털모자를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다른 사진 에는 이효리가 털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으로 모자에 들어간 무늬가 잘 나타나 눈길을 끌 었다. 이효리 털모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 효리가 털모자를 뜨다니", "털털한 이효리가 털모자를?", "천하의 이효리가 뜨게질을? 깜 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치러질지 의구심을 표하자 영국 언론 이 그에 대해 경멸조로 불렀던 말이다. omnishambles는 선정 과정에서 베
원빈 지하철 포착 "짧은머리+긴패딩 점퍼…자체 발광","실제 보면 이런…"
원래 omnishambles는 영국 BBC
스트셀러 '50가지 그림자' 시리즈에서
방송의 정치 코미디 쇼인 '더 씩 오브
차용돼엄마들이 읽는 포르노라는 뜻의
잇'(The Thick of It)의 작가들이 만들
'mummy porn'과 아프가니스탄 군경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낸 말로 정부의 홍보 실수에서부터
이 아군인 외국군을 공격하는 상황을
'2011년 11월 8일 5호선 양평역에 나타
올해 런던 올림픽개최 준비 과정에서
뜻하는 'green-on-blue' 등 다른 최
난 원빈 직찍'이라는 제목으로 '원빈 지하
드러난 위기 상황까지 온통 엉망진창
종 후보 단어들을 제쳤다.
철 포착' 사진 여러 장이 게재돼 화제다.
한편, 옥스퍼드대학출판사는 올해의
사진 속에서 원빈은 짧은 머리에 긴 패
영국 미디어의 경우 타블로이드 신
단어 선정에서 영국식과 미국식 영어
딩 점퍼 주머니에 손을 넣고 매니저와 함
문사들의 불법 도청 파문이 끊이지 않
를 따로발췌하는데 미국식 영어의 경
께 걸어가고 있다.
고 있으며, 공영인 BBC 방송도 유명
우 인터넷상에서 화상 데이터를 압축
원빈 지하철 포착 사진을 접한 네티즌
프로그램 진행자의 연쇄 아동 성추문
해 보존하는 형식을 뜻하는 'gif'를 선
들은 "5호선 대박", "자체 발광", "실제 보
과 오보사태로 사장과 보도라인 책임
택했다.
면 이런 느낌?", "정말 미남이시군요" 등
인 것을 빗댄 말이었다.
자들이 퇴진했다.
연합뉴스
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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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식
22 / 2012. Nov 16(Fri)
베일 벗은 드라마 '아이리스2', 전작 앞설까 2013년 최고의 화제 드라마 '아이리스 2'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내년 2월 13 일 방송을 시작하는 이 드라마는 방송되 기 3개월 전인 지난 13일 언론을 대상으 로 미리 '아이리스2 시사회'를 진행할 만 큼 자신감이 대단했다. 드라마 관련 행사 중 가장 많은 언론이 몰린 이날 행사는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공개된 '아 이리스2'의 영상은 할리우드 대작 액션 영화를 능가하는 특급 액션과 감성 멜로 가 잘 버무려져 대단한 작품이 탄생할 것 을 예고했다. '아이리스2' 출연 배우와 감 독, 제작사 대표를 만나 '아이리스2'와 관 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다.
T. 514-966-6242
4년의 공을 들인 아이리스2, 전작을 뛰어넘다! 아이리스2는 NSS 최고 요원이었던 현 준(이병헌)의 죽음으로부터 3년이 지난 시점에서 시작된다. 김현준의 죽음을 둘 러싼 비밀조직 '아이리스' 활동으로 정유 건(장혁)에 의해 체포된 NSS 전 국장 백 산. 백산은 자신의 배신은 아이리스를 잡 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NSS에 새로 부임한 최민(오연수) 부국장은 NSS 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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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인 유건, 지수연(이다해), 서현우(윤두 준)와 함께 아이리스의 실체를 추적한다. 한편, NSS는 러시아에서 열리는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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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위원회 회담의 경호를 맡게 된다. 유 건 일행은 북한 측 경호를 맡은 박철영 (김승우) 일행과 만나고 첫날 회담은 성 공적으로 끝난다. 그러나 화기애애한 분 위기는 북한 측 요인의 암살로 깨진다.
철영과 유건이 함께 암살자를 추격하는
대표도 "장혁을 주인공으로 택한 건 아날
과정에서 철영은 한때 자신과 일했던 중
로그적 액션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원(이범수)과 연화(임수향)가 암살과 관
다. 드라마에선 최첨단 기술을 이용한 작
련된 것을 알게 되고 유건은 그런 철영을
전들이 나오지만, 액션이나 멜로는 아날
경계하게 된다.
로그적인 감성을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주인공 유건 역을 맡은 장혁은 날렵해
공개된 영상에선 오랜만에 악역을 맡
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전작의 주인공인
은 배우, 이범수의 존재감이 대단했다.
이병헌보다 잘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
평소 서글서글한 편인 이범수는 이날만
이병헌, 정우성 씨가 화려하고 멋진 모습
은 역할에 빠진 듯 날카롭고 어두운 면모
을 보여줘 나는 어떤 모습을 보여야 할까
를 보여주었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범수
고민을 많이 했다"며 "화려한 액션보다
가 맡은 '유중원'이란 인물이 강제규 감
담백한 액션을 선보이겠다. 사람들이 공
독의 영화 '쉬리'에서 주인공 한석규가
감하는 액션을 연구하고 있다"고 답했다.
맡았던 이름이라는 것. '아이리스'를 정태
절권도 고수이자 역대 주인공 중 가장 무
원 대표와 강제규 감독이 함께 기획했고,
술 실력이 뛰어나다는 장혁은 현재 아이
제작을 함께하지는 못했어도 강 감독과 '
리스 배우들의 무술 스승으로도 활약 중
쉬리'와의 인연을 잊을 수가 없단다. 이
이다. NSS 정예요원 역을 맡은 이다해와
런 이유로 '아이리스(IRIS)'의 영어 철자
아이리스 킬러 역인 임수향은 인터뷰 중
를 거꾸로 읽으면 '쉬리'로 발음되고 쉬
간에 여러 번 장혁 선배에게 도움을 받고
리의 남자 주인공 '유중원'이란 이름을
있다는 말을 전했다.
가져오는 등 강 감독에 대한 애정을 표현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 정태원
했단다. 부산일보
이경영 "아들을 10년간 못봐 너무 그리워" Best Price in Town!
연한다.
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건을 겪으며 오랫동안 공백기를 가진
돼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배우 이경영이 최근 녹화에서 당시 사
받았다.
건에 얽힌 심경과 그로 인한 아픈 가 족사를 고백한다"고 전했다.
1,087.00 원
2012년 11월 15일 목요일 기준가
제작진은 "이경영이 방송에서 10년 전 사건 이후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이어 "이경영은 특히 다섯 살 이후
그리움, 당시 사건의 상대 여성으로부
10년 동안 보지 못한 아들을 그리워
터 받은 메시지 내용 등 지난 10년 동
하며 인터뷰 내내 하염없이 눈물을 흘
안 그 어디에서도 말하지 않았던 모든
렸다"고 덧붙였다.
이야기를 털어놓았다"고 전했다.
녹화에서 이경영은 "평소 주변에
이경영은 문제의 사건 이후 자숙하
이경영의 눈빛을 닮은 청년을 만나거
다 2009년 OBS 드라마 '거위의 꿈'으
배우 이경영이 14일 오후 6시40분
든 '네 아빠가 너를 참 많이 그리워했
로 방송에 복귀했으며 최근에는 OCN
방송되는 tvN'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다'는 말을 꼭 전해달라 한다"고 전하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시즌2'와 영화
'를 통해 17년 만에 방송 토크쇼에 출
며 더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남영동 1985'에출연했다. 부산일보
1,084.29원 0.998
앞서 이경영은 2002년 청소년 성보
제작진은 "10년 전 불미스러운 사
WOW 㕬➨# ⢠# 䇤⅌☭Ἰὔ1 ற⠵# ᕑ/ # ⺰✼ᕑ/ # ᕑഝᕑ/ # ᕑᲦ✤ᕑ/ # ⸈/ # ᐀/ # ᯁᯈ⯜/ # ፴⊌ᜭ# ⢬# ᯋ≥ቸኔ1 # # # ౠ㗬㓬᠌■# ⵌ❕ᴰ㍈/ # ⅀ኈⁱ⯘ᥬ/ # ᕑரᢘ# ḫ⓴ᒌᥭቸ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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