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668
2013.01.2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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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을 쏴 죽인 12세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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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 몬트리올 도르발 지역에서 일어난 총격사건으로 16세 소년이 병원으 로 후송되었으나 숨졌다. 경찰은 피해자의 동생을 고의에 의하지 않은 살인 및 불법무기 소지죄로 기소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용의자인 12세 소년과 그의 가족은 청소 년 보호법에 따라 신원이 밝혀지지 않고 있 다. 마리 끌로드 부라사 검사(사진)는 이 사 건이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할 충분한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건 당시 집에는 두 아이들만 있었으며, 집에 있는 총으로 놀던 중이었을 것으로 추 측되고 있다. 이 형제를 오랫동안 보아온 이웃 앤드류
캐러서스 씨는 이 아이들이 아주 예의바르 고 착한 아이들이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 소년은 법에 따라 청소년 교도소에서 최고 3년까지 지내게 될 것이다.
TEF / TEFAQ TEST and preparation
514.840.7228
www.point3.com
교육포털 보안결함 발견 도슨 컬리지 학생 퇴학 논란 대학 포털 사이트 보안 결함을 발견한 대 학생이 학교 당국의 퇴학 처분을 받아 구명 운동이 벌어지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몬트리올 도슨 컬리지 컴퓨터공학과 2학 년에 재학 중인 아흐메드 알카바즈(20)씨는
한국과 북미전역을 연결하는 안전한 한인택배
몬트리올
택배
퇴학 처분을 당했다. 알카바즈는 당시 이 사이트에 접속해 자 신 계정의 사진 페이지 링크를 친구에게 전 송했고, 이 친구는 사이트에 접속하지도 않 은 상태에서 이 사진을 열어 볼 수 있었다.
지난해 11월 퀘벡 주내 대학생 정보 포털
이어 이들은 채 20분도 안 돼 이 링크의
사이트인 '옴니복스'의 치명적 보안 시스템
암호를 해독해 사이트에 등록된 모든 학생
결함을 발견하고 학교 보안 담당부서에 이
의 정보 열람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
를 알렸으나 이후 학교 징계위원회로부터
다. 이 사이트에는 주내 대학생 25만여명과
항공 및 해상택배
졸업생 수 백만명의 신상 정보가 담겨 있는
전화 한통으로 픽업에서 포장, 배송까지!!
데 여기에는 각 학생의 사회보장번호, 성적,
Tel:(514)656-4619 E-Mail: montaek@gmail.com
www.montaek.com
수강 시간표 등 모든 학사 행정 정보가 포함 돼 있다. 학교 전산 담당자는 알카바즈로부 터 이를 보고받은 뒤 시스템을 보완했으나 이후 알카바즈는 다른 맹점들을 다시 발견 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시스템 개발관리 회사 인 스카이텍으로부터 해킹에 의한 접속이 범죄로 처벌될 수 있으나 비밀준수를 전제 로 불문에 부치겠다는 제의를 받고 이를 수 용했다. %XFKDQ +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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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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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3. Jan 25(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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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20달러 신권 문양속 단풍 외래종 논란
2013. Jan 25(Fri) / 3
김광인 몬트리올 한인회장 취임사
폴리머 재질 자판기 인식 안되고 강한 햇빛에 녹는 사례도 캐나다의 20달러 신권에 새겨진 문양 속 단풍이 캐나다 토종이 아닌 외래종이 라는 지적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현지시간) 글로브 앤드 메일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발권되기 시작한 20 달러 신권의 단풍 문양이 노르웨이 단풍 모습이라는 식물학자들의 지적이 나왔 다. 단풍은 캐나다의 법적 국가 상징물 중 하나로 국기 문양도 단풍 잎을 채택하고 있다. 오타와 대학의 식물학자로 분류 전문 가인 줄리안 스타 교수는 20달러 신권에 표현된 단풍 잎은 캐나다 토종이 아니라 명백히 노르웨이단풍의 잎사귀라고 밝혔 다. 그는 신권의 단풍은 중앙에서 뻗은 잎 사귀가 5개로 그려져 있고 잎사귀 끝이 미세한 모양이라고 설명하고 이런 잎사 귀 모양은 노르웨이단풍의 특징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캐나다 토종인 사탕단풍의 경우 주 잎사귀가 3개뿐이고 잎사귀 끝 부분 도 미세한 모양이 아니어서 노르웨이단 풍과 대조적이라는 것이다. 노르웨이단풍은 지난 1800년대 중반
유럽에서 북미 대륙에 처음 들어왔으나 일부 주(州)에서는 번식 방지를 위해 금 지돼 있다고 한다. 캐나다 토종 단풍은 모두 10가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일자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 의 줄리 지라르 대변인은 "신권의 문양은 단풍 잎 이미지를 형상화한 것으로 특정 단풍 종을 묘사한 것이 아니다"며 "특히 노르웨이단풍을 묘사한 것은 더욱 아니 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신권 제작 과정에서 식물학자의 자문도 거쳤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프라 이버시를 이유로 자문한 식물학자의 이 름을 밝히기는 거부했다고 글로브지는 전했다. 캐나다은행은 지난해부터 100달러짜 리를 시작으로 모든 지폐 종류를 폴리머 재질의 새 디자인으로 바꾸어 왔는데, 20달러 신권의 경우 발권 2개월 만에 구 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시중 자판기들이 신권을 인 식하지 못하다는 불만으로 업계의 원성 을 사고 있고, 강렬한 햇빛에 노출될 경 우 폴리머 재질의 지폐가 녹는다는 사례 도 보고된 바 있다. 연합뉴스
2년전 저의 작은 소신과 교민들의 지지로 시작하게된 실업협회 일들을 바 탕으로 제가 더 큰 울타리인 한인회에서 우리교민들의 뜻과 바람을 이루는 데 하나의 디딤돌이 되고자 이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곳 몬트리올은 여러분도 알고 계시듯이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곳이라 알고 있고 알려져 있습니다. 북미의 유럽이라고도 할 수있고. 캐나다 내 우 주항공, 생명공학, 정보통신, 컴퓨터기술 등을 선도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런 기회의 땅에서 우리 한인 이주민분들인 저희 윗세대 와 1.5세대 2세 대까지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게 하고 모르고 게시는 정보와 지식을 함께 공 유하여 다른 어느 나라 이주민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면서 저 그리고 저와 뜻을 같이한 분들과 함께 여러분의 손과 발이 되어 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의사, 변호사, 교수, 공무원, 회계사, 언론, 무역 등 한인 동포분들이 지역 주류사회에 진출하여 활동 중이시고 그밖에 다양한 비지니스를 하고 계십니다. 물론 이를 뒷받침하고 있는 크고작은 개인 비지니스와 함께 우리 한인의 힘을 보태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바라보기에는 아직은 작고 힘이 약하다는 생각에 이 시점 에 우리가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이웃을 서로 돌아보며 이해와 사랑과 관 심으로 모든교민이 하나가 되도록 하는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또한 우리 한인사회의 염원인 중단된 한인문화센터 건립이 성사될 수 있 도록, 아니 꼭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여러 한인분께서 많은 질책과 따뜻한 관심 보내주시어 힘을 실 어주십시오. 계수나무 가지가 모여서 월계관이 만들어지듯이 우리 모든 한인분들이 승리의 월계관을 쓸 수 있는 날까지 저 김광인, 초심의 마음으로 열심히 뛰 겠습니다.
캐나다 북극 한랭기류로 혹한…영하 40도대 세계 주요도시 일일최저 영하 43.1도 기록
환경부 "국내 기후 격변 일상화될 것" 최근 들어 격변하는 캐나다의 이상 기 후가 앞으로 평범한 기상 패턴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됐다. 캐나다 환경부는 21일(현지시간) 전국 적인 온난화 현상으로 폭우와 강풍, 폭 설, 혹서 등 이상 기후 현상이 잦아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캐나다통신이 전했다. 보브 로비초드 환경부 기후경보담당 관은 지난해 캐나다의 전국 평균 기온이 16년 연속 예년 평균을 웃돌았다고 밝히
고 지난 10년 사이 예년 평균보다 낮은 기온을 기록한 계절은 4차례에 불과했다 고 말했다. 그는 특히 동부 연안 지방에는 폭우와 폭풍이 더욱 자주 닥칠 것이라고 전망하 고 실제 지난 11일 뉴펀들랜드 지역에 적설량 50㎝가 넘는 폭설과 시속 100㎞ 이상의 강풍이 몰아쳤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캐나다에서는 전국이 폭염에 시달린 가운데 홍수와 태풍도 잦았다고 통신은 전했다. 연합뉴스
-엔진 오일 교환 -브레이크 -전기전자 및 일반 수리 -에어컨 가스 충전
북극에 몰아친 한랭 전선 여파로 캐 나다가 혹한에 떨고 있다. 23일(현지시간) CBC방송에 따르면 북극 지역 제트기류가 캐나다 중부에서 동부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일대에 영하 40도대의 한파가 몰아닥쳐 역대 최저 기온 기록을 잇달아 경신했다. 이날 오전 노스웨스트 준주의 리틀 시카고 기온이 영하 43.1도로 세계 주 요 도시의 일일 최저 기온으로 기록됐 다. 오후 오타와 기온은 영하 22도로 측정됐으나 강풍으로 인한 체감온도는 영하 40도 이하로 8년 이래 최저 기록 을 나타냈다. 또 체감온도 영하 24도를 기록한 토 론토에서는 노숙자가 동사 상태로 발견 됐다. 한파는 계속 이어져 24일 몬트리올 과 퀘벡시티의 체감온도가 영하 40도 에 이를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보건 당국이 한파 경보를 발령하는가 하면 전력 당국은 전력수요 급증에 따른 비상 대비에 돌입했다. 퀘벡 전력공사는 이날 오전 전력 소 비가 3만8천910㎽로 지난 2011년 최 고 기록 3만7천717㎽를 경신했다고 밝 히고 피크 타임대 전열기 및 난방시설 가동을 최소화하는 등 전력 소비 자제 를 당부했다 연합뉴스
캐나다 소식
4 / 2013. Jan 25(Fri)
‘광역 몬트리올의 정체성’확립에 1억 5천만 달러 투입 1년 전, 흥분과 기대 속에 채택된 광역 몬트리올 정비 및 개발 계획이 구체적인 시행에 들어가면서 관내 공원, 수변 및 자전거 산책로 정비, 확충 등 5개 사업에 총 1억 5천만 달러가 투입된다. “이러한 사업은 가장 구축하기 힘든 것, 그러니까 대도시로서의 정체성, 몬트 리올만의 독특한 면모를 확립하는 데 크 게 기여할 것입니다. 시민들은 몬트리올이 제공하는 다양 성을 즐기게 될 것이며 몬트리올은 우리 의 자연 유산을 보호하는 데 가장 앞서가 는 도시의 하나로 손꼽히게 될 것입니 다.” 쟝-프랑수와 리제 몬트리올 담당 장 관은 1월 23일, 기자 회견에서 이렇게 밝 혔다. 가장 규모가 큰 사업은 오카와 몽생-띨레르를 연결하는 자전거 산책로 건설 사업이다. 총연장 143Km의 이 자 전거 산책로는 17개 도시와 주립공원 3 개소를 관통한다. 여기에 소요되는 6천만 달러의 공사 비는 다른 사업과 마찬가지로 퀘벡 주정
부, 광역 몬트리올 및 관할 도시들이 공 동으로 분담하며 오는 2018년 완공을 목 표로 진행된다. 또한 밀-일 (일명 천섬) 강 수변에는 공원이 조성되고 쟝-드라뽀 공원과 생꺄트린느의 레크레-오-빠르끄 (놀이공 원)이 서로 연결되며 몬트리올 남부에는 두 군데의 삼림 생태 보존 구역이 설정된 다. 이러한 사업을 통하여 작년 4월에 채 택된 광역 몬트리올 정비 및 개발 계획이
완료되면 광역 몬트리올 면적의 17%가 보호 구역으로 관리된다. 리제 장관은 퀘벡 주정부가 전반적인 긴축 정책 속에서도 5천만 달러 지원을 약속한 것은 광역 몬트리올 정비 사업을 결코 불필요한 것으로 치부하지 않는다 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1월 23일 발표된 사업 가운데 두 번째 로 중요한 사업은 비록 규모는 작지만 대 중교통을 주축으로 하는 7개 사업에 적 지 않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블루라인 연장을 위한 시민 운동 몬트리올 시가 대중교통 확충에 우선권을 두겠다고 발표하자 실무위원회는 이를 환영 함과 동시에 1월 22일, 지하철 블루 라인 연 장을 위한 시민 청원 운동을 시작했다. “몬트리올 시가 지하철 블루 라인 연장을 우선적으로 검토한다니 저희는 다시 활력을 얻었습니다.” 생-레오나르 지역공동체 경제개발조합의 베로니끄 페노끼 조합장의 말이다. 블루 라인 연장 실무위원회는 현재의 청색 선에 5개 역이 추가됨으로써 생-레오나르, 생-미셸 및 앙주 지역의 편의가 증진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향후 몇 주에 걸쳐 다양한 운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우선 1월 23일에는 온라인과 오프 라인으로 청원서 서명 운동이 시작됐다. 각종 소셜 미디어를 통한 캠페인은 2월 4 일부터 시작된다. 실무위원회는 시민들에게 2월 11일부터 청색 종이를 달 것을 제안했다. 등록금 인상 반대에 나선 학생들이 달았던 붉은 종이를 본 뜬 것이다. 그리고 최초로 건설될 새 역의 첫 삽을 뜨 는 행사도 거행된다. 실무위원회는 이런 다양한 압력 행사를 통 해 지하철 블루 라인 연장에 관한 구체적인
일정이 발표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블루 라인 연장은 다들 찬성한다고 말하 지만 아직 결정된 것이 없습니다. 다양한 시 민 운동을 통해 구체적이 결정이 내려졌으면 좋겠습니다.” 루이즈 아렐 비지옹 몽레알 대표는 주 정 부를 염두에 두고 이렇게 말했다. 쟝-프랑수와 리제 장관이 2020년, 앙주역 개통 행사에 참석하겠다고 약속하긴 했지만 시민들은 여전히 퀘벡 주정부의 공식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는 퀘벡 당 정부를 믿습니다. 지난 2000년에 황색 노선의 라발 연장을 결정했던 정부니까 시민, 몬트리올교통공사 (STM), 몬 트리올 시청 모두가 지지하는 블루 라인 노선 연장을 승인할 것으로 믿습니다.” 몬트리올 시청의 지역 개발, 도시 정비 및 대중교통 담당 엘시 르페브르 부국장은 이렇 게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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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 (Transit Oriented Development)라 는 영어 두문자어로 더 잘 알려진 이 사 업에는 10만 달러가 투입되며 구 경마 장, 생-뛰베르, 비몽, 되-몽따뉴, 르빵 띠니 역이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이 지역에는 약 2만 가구가 새로 들어 설 전망인데 이는 광역 몬트리올 정비 및 개발 계획이 잡은 목표치의 15%에 해당 한다. 이 지역은 인구 밀집, 대중교통 접근 편의성, 주거시설 및 환경보호가 혼합된 환경이라는 특성을 지닌다. 부동산 개발에 관하여 고작 1천만 달 러 정도만 할당된 데 대해 리제 장관은 이는 계획 수립 및 예비 공사를 위한 예 산이며 ‘ 단번에, 서둘러 해치우는 것’ 을 피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광역 몬트리올 정비 및 개발 계획의 진행을 책임질 ‘ 아고라’ 위원회 에도 10만 달러의 예산이 배정됐다. 각급 의원들과 민간회사 대표들로 구 성되는 아고라의 첫 회의는 오는 2월 28 일로 예정돼 있다. 기사 제공 박희균
58만명 개인정보 분실에 집단소송 캐나다 인적자원부가 국민 58 만여명의 개인 정보를 분실해 피 해자들로부터 집단소송을 당하게 됐다고 캐나다통신이 17일(현지시 간) 전했다. 이 통신은 인적자원부가 지난 주 전국의 학자금 대출현황을 담 은 휴대용 하드 드라이브를 분실 하는 바람에 58만3천여명의 신상 정보가 사라졌다고 공개했으며, 이에 대해 이날 2건의 집단소송이 별도로 제기됐다고 밝혔다. 분실된 드라이브에는 지난 2000~2006년 학자금 대출을 받은 학생들의 이름, 사회보장번호, 생 년월일, 연락처, 대출 잔액 정보 등이 인적자원부 직원 250명 연락 처 정보와 함께 들어 있었다고 통 신은 전했다. 피해자들은 퀘벡주와 누나붓 준주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에 걸 쳐 분포돼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 다. 소송을 맡은 보브 버킹험 변호 사는 피해 범위는 대출을 받은 학
생들에 국한되지 않는다면서 "대 출 신청서에 기재됐던 보증인이나 부모 등을 포함하면 피해자 규모 가 최소 수백만 명에 달할 것"이라 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런 종류의 정보가 나쁜 손에 들어가게 될 경우 해당 피해자의 인생이 파괴될 수도 있 다"고 주장했다. 인적자원부의 개인정보 분실 사건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해 11월에는 5천여명의 신상정보가 담긴 휴대용 USB를 잃어버린 것 을 직원이 발견했으나 이 사실은 공개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 다. 다른 집단 소송을 맡은 토니 머 천트 변호사는 "정부가 지난 해 11월에 발생한 국민 신상정보 분 실 사고를 1월에서야 밝혔다는 것 은 이 소송의 중요한 이슈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두 건의 사고에 대해 연방경찰 과 감사원이 각각 조사에 나섰다 고 통신은 보도했다. 연합뉴스
캐나다 소식
2013. Jan 25(Fri) / 5
플라허티 조치, 부동산 시장에 직격탄 짐 플라허티 연방 재무부 장관의 도박 이 성공했다. 최근 통계에 의하면 주택 담보 대출 규정이 보다 엄격하게 적용됨으로써 무 리하게 대출을 받아 부동산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크게 줄어들었다. 1월 21일, 레제 마케팅이 발표한 설문 결과를 보면 주택 구매를 희망하는 퀘벡 주민 6명 중 1명이 30년 만기 담보 대출 폐지로 인해 부동산 구매 예산을 낮춘 것 으로 나타났다. 몬트리올의 경우, 구매 희망자의 19% 가 더 적은 액수의 담보 대출을 원했다. “지금 부동산 시장 상황이 안 좋습니 다. 이제는 30년짜리 융자가 없어졌으니 까요.” 레제 마케팅의 크리스띠앙 부르끄 부 회장은 퀘벡부동산중개인연합 (FCIQ)이 주최한 회의에서 이렇게 말했다. 지난 몇 년 동안 30년 만기 담보 대출 (융자)가 큰 인기를 끌면서 부동산 가격 도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광역 몬트리올 지역에서는 집을 사면 서 30년 만기 융자를 얻는 사람의 비중 이 29%였는데 작년에는 38%로 증가했 다. 융자 만기가 25년으로 줄어들면서 작 년 말 부동산 시장은 특히 중저가 주택
시장을 중심으로 된서리를 맞았다. 그러나 4,507명의 퀘벡 주민을 대상 으로 실시된 레제 마케팅의 설문 결과, 2013년 부동산 시장은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퀘벡 주 전체적으로는 7%의 응답자가 올해에 부동산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밝힘으로써 작년 (8%)과 거의 동률을 기 록했다. 퀘벡 주 부동산 중개인 1만 5천 명이 가입한 FCIQ는 2012년 부동산 시장에 관한 자신들의 예측이 빗나갔다고 인정 했다. 뽈 꺄르디날 FCIQ 시장 분석 국장은 짐 플라허티 장관의 특별 조치가 불러온 결과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었다고 말했 다. 작년 초, 판매자에게 유리하게 전개되 던 콘도 (개인 소유 아파트) 시장은 현재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데 몬트리올 지역 에서는 향후 몇 개월에 걸쳐 구매자에게 유리한 시장으로 변할 수도 있다. 지난 15년 동안 전혀 볼 수 없었던 현 상이다. 콘도 거래 열기가 식은 것을 두고 뽈 꺄르디날 국장은 극도로 조심스러운 말 투이긴 하지만 몬트리올 콘도 시장이 공 급 과잉 상태일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콘도가 신축될 여지가 없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신축될 여지는 있지만 여러 콘 도가 동시에 신축되기는 어려울 겁니 다.” 꺄르디날 국장은 금융 전문가, 부동산 중개인, 기타 부동산 시장 관계자들이 발 디딜 틈도 없이 들어찬 회의장에서 이렇 게 말했다. 현재 몬트리올에는 1만 3천3백 여 채 이상의 콘도가 신축 중으로 이는 기록적 인 규모이지만 콘도가 팔리는 데 걸리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 기존 콘도의 경우 매매에 걸리는 시간 이 평균 91일이지만 신축 콘도의 경우 주인을 찾는 데 평균 210일이 소요된다. 데쟈르뎅 부동산 부문의 엘렌느 베졩 경제 수석은 몬트리올 중심가 콘도 매물 의 가격 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 면서 콘도 시장, 특히 시내 중심가 콘도 시장을 매우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고 강 조했다. 이날 FCIQ는 몬트리올에서는 업계 최 초로 기존 콘도의 평방 피트당 거래 가격 을 발표했다. 2012년, 콘크리트로 지어진 몬트리올 중심가와 그리핀타운의 콘도 평방 피트 당 거래가는 415달러, 일-데-쇠르 (넌 스 아일런드)와 롱궤이는 각각 373달러,
부터 퇴학 처분을 통보받았다.
콘크리트제 기존 콘도 시내 중심가 및 그리핀타운 415$ (+5%) 일-데-쇠르 373$ (+2%) 쉬드-우에스트 (남서부) 348$ (+9%) 생-로랑-아훈스띠끄 262$ (+2%) 라발 서부 244$ (+8%) 롱궤이 193$ (+3%) 신축 콘도 몬트리올 중심가는 평방 피트당 500 달러. 세금을 제외하고도 평방 피트당 500 달러를 넘는 곳도 다수 (자료 제공: 퀘벡부동산중개인연합 FCIQ) 기사 제공 박희균
“팔이 너무 안으로 굽는 것 같지만 세계에서
는 등 적극 행동에 나섰다.
가장 아름다운 천문관 같습니다.”
그는 퇴학 처분을 받은 기록
그는 "나는 아무런 범의가 없
때문에 다른 학교로 옮기거나
었다"며 재심 청구를 했으나 받
취직을 하기도 어려울 것이라는
아들여지지 않았고, 학교측은
걱정에 빠져 있다고 한다. 또 학
지금까지 "학생 규범을 어긴 학
생 신분이 상실되는 바람에 학
칙 위반 사실이 명백하다"며 완
자금 대출금 5천 달러를 당장
강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갚아야 할 처지에 놓였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도
한편 시스템 관리회사 스카
슨 대학 학생회를 중심으로 그
이텍측은 그에게 공부를 계속할
에 대한 동정론이 번지면서 구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명 운동이 일고 있다.
했다고 밝혔다.
학생회는 성명을 내고 "하메
스카이텍 관계자는 "그가 다
드는 뛰어난 컴퓨터 공학도로
른 경로로 학업을 계속 할 수 있
학교를 도우려 했을 뿐"이라며
기를 바란다"며 "우리 회사 인
"학교는 그에게 감사해야 한다"
턴사원으로 채용도 고려할 수
고 주장하고 퇴학 처분을 취소
있다"고 말했다.
할 것을 촉구했다.
----------------평방 피트당 거래가 (1년 기준)
새 천문관, 4월 6일 개관
1면에 이어서 그리고 며칠 뒤 그는 학교로
193달러로 조사됐다. 보다 자세한 자료는 2013년 중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FCIQ는 퀘벡 주 전체적으로 보아 부 동산 시장이 다소 위축될 것으로 내다봤 다. 거래 건수는 4% 감소하고 거래가도 2% 낮아질 전망이다.
연합뉴스
라꽁브 관장은 희색이 완연했다. 건물 내부에는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두 개의 돔이 있다. 이 돔은 완전 디지털 영상이 상영되는 극장으 로 활용된다. 196명을 수용하는 첫 번째 극장에서는 전통 적인 천체 영상이 상영되며 두 번째 극장에서는 첨단 기술로 무장한 몬트리올의 새 천문관이 곧 문을 연다.
미셸 르미외와 빅또르 삘롱이 연출한 창작 영상 이 상영된다.
“겨우 2년 전만 해도 우리가 슬라이드 영사기
98명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두 번째 극장
를 썼다는 게 거짓말 같지요? 새 천문관에는 그
의 좌석은 영상의 내용에 따라 반응하는 좌석으
런 게 없습니다. 디지털과 기계적 시각효과가 혼
로서 관람객이 우주를 가로지르는 시적인 여행
합된 장비가 설치됐으니까요.”
을 통해 ‘ 우주의 아름다움과 위대함’ 을 최대한
리오 틴토 알깡 천문관의 삐에르 라꽁브 관장 은 이렇게 설명했다. 오는 4월 6일 공식 개관을 앞둔 새 천문관이 1월 23일, 언론 매체에 먼저 선을 보였다.
입체적으로 체험하도록 해준다. 천문관에서는 천체 영상 상영뿐 아니라 지구 상 생명의 기원을 탐구하는 ‘ 우주 속 생명의 흔 적’ 이라는 전시회도 마련된다.
학생회측은 hamedhelped.com
반짝이는 알루미늄으로 뒤덮인 혁신적인 건
상당한 양의 운석이 전시되는데 이중에는 태
이라는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그
물은 친환경적 설계, 독창적인 건축 양식 및 첨
양계에서 가장 오래된 운석 조각도 포함돼 있다.
를 지원하는 서명 운동을 벌이
단 기술을 자랑한다.
기사제공 박희균
캐나다 소식/ 변은숙의 함께 읽고 싶은 시
6 / 2013. Jan 25(Fri)
"40세 전후로 금연 해야 사망률 급감"<加연구소> 약 40세를 전후로 담배를 끊을 경우
비 위험은 사라지지만 폐암과 다른 호
사망률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흡기 질환 위험은 그대로 남아있기 때
나왔다.
문"이라고 설명했다.
캐나다 세계건강연구소가 뉴잉글랜 드의학저널(NEJM)에 발표한 논문에
흡연자가 80세까지 산 경우는 남성 이 38%, 여성이 26%에 불과하다.
따르면 흡연자의 기대 수명은 담배를
이와 함께 뉴잉글랜드의학저널에 실
피운 적이 없는 사람에 비해 10년이나
린 미국 암학회 논문에 따르면 지난 수
짧은데, 만약 35∼44세에 금연하면 이
십년간 흡연 관련 질병으로 사망하는
중 9년이 회복된다고 워싱턴포스트
여성이 급증했다.
(WP)가 24일 보도했다. 즉, 44세 전에 담배를 끊을 경우 비 흡연자에 비해 기대수명이 1년 적은 수 준으로 늘어난다.
이제는 남성과 여성 흡연자 간 흡연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흡연과 건강 전문가 스티븐 슈뢰더는 "종전에는 여 성들이 남성만큼 흡연을 많이 하지 않
6년을, 55∼64세에 금연하면 4년을 각
았다"며 "남자같이 담배를 피우면 남자
각 회복할 수 있으며 35세 이전에 금연
같이 죽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에 따르면 흡연자는 담배를 피 운 적이 없는 사람에 비해 폐암으로 죽
다. 연구팀을 이끈 프라팟 자는 "금연은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빠를 때라는 점 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다고 해서 40세까지는 담 배를 피워도 상관없다는 뜻은 아니다" 라며 "담배를 끊으면 심장병과 심장마
을 확률이 25배 높고 다른 폐질환으로 죽을 위험은 20배에 달한다. 연구진은 "흡연량을 줄이는 것보다 담배를 아예 끊는 게 훨씬 효과적"이라 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캐나다 밴프 지역 스키 & 스노보드 앱 론칭
캐나다 앨버타주 밴프 레이크 루이 스 관광청이 스키 & 스노보드 애플리케 이션 '로키 리플레이(RockiesReplay)' 를 선보였다. 로키 리플레이'는 밴프의 빅3 스키장 (레이크 루이스, 마운트 노퀘이, 선샤인 빌리지)의 지리적 특성과 이용자 편의 를 고려해 개발됐다. 스키어와 스노보 더가 설원을 질주하면서 속도, 고도, 칼
길상호
관련 사망률이 같은 수준이다.
45∼54세에 담배를 끊으면 10년 중
할 경우 비흡연자와 기대수명이 같아진
차 한 잔
로리 소모량, 거리 등을 파악할 수 있 다. 또 페이스북, 트위터와 연계돼 동영 상을 공유하고 기록을 비교해 자신의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다. 현재 앱스토 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 다운로 드가 가능하다. www.rockiesreplay.com 연합뉴스
수종사 차방에 앉아서 소리 없이 남한강 북한강의 결합을 바라보는 일, 차통(茶桶)에서 마른 찻잎을 덜어낼 때 귓밥처럼 쌓여 있던 잡음도 지워가는 일, 너무 뜨겁지도 않게 너무 차갑지도 않게 숙우(熟盂)에 마음 식혀내는 일, 빗소리와 그 사이 떠돌던 풍경소리도 타관(茶罐) 안에서 은은하게 우려내는 일, 차를 따르며 졸졸 물소리 마음의 먼지도 씻어내는 일, 깨끗하게 씻길 때까지 몇 번이고 찻물 어두운 내장 속에 흘려보내는 일, 퇴수기(退水器)에 찻잔을 행구 듯 입술의 헛된 말도 남은 찻물에 소독하고 다시 한번 먼 강 바라보는 일, 나는 오늘 수종사에 앉아 침묵을 배운다
읽다보면 어수선하게 치솟던 마음의 갈래들을 그냥 툭 내려놓고 싶어진다. 나도 시인처럼 어느 한적한 강이 만나는 곳에 가서 따뜻한 차 한잔 마시고 싶다. 차를 마시면서 말 없이 나를 비우고 싶다 그러고 나면 어쩐지 나는 방금전 보다 훨씬 넉넉한 사람이 되어 있 을 것 같다. 길상호 시인은 2001년‘한국일보’신춘문 예를 통해 문단에 나왔다.
한국 소식/캐나다 소식
2013. Jan 25(Fri) / 7
朴당선인 용인술 제1원칙 '신뢰'..인수위원장 중용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4일 새 정부 국무총리 후보로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 위원장을 지명하면서 박 당선인의 인사 원칙이 그대로 드러났다는 반응이 나오 고 있다. 바로 ’ 신뢰'이다. 한번 일하면서 신뢰 가 쌓인 사람에 대해 자퇴는 있어도 퇴출 은 없다'는 것이 박 당선인이 그동안 수 많은 인사를 하면서도 줄곧 지켜낸 원칙
의 하나로 알려져왔 다. 박 당선인은 지 난해 대선 후보 시 절 중앙선대위를 꾸 리면서 공동선대위 원장으로 김 총리 지명자를 영입한데 이어 인수위원장까 지 맡기면서 점점 두터워진 신뢰를 바 탕으로 이번 인선을 단행한 것으로 전해 졌다. 박 당선인은 이날 김 총리 지명자에 대해 "항상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고 소 통하고 국민 삶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온 힘을 다하실 것이라 생각해왔다"고 말했다. 이처럼 박 당선인이 신뢰를 인사에 있 어 ‘ 제1원칙'으로 삼은 것은 불행한 과거 사와도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
부친인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이 최 측근에 의해 시해되는 충격을 경험한 박 당선인은 쉽사리 마음의 문을 열지 않지 만 일단 신뢰관계가 형성되면 결정적 사 유가 없는 한 이를 깨지 않는 것으로 전 해졌다. 또 한가지 원칙인 ’ 능력'과 전문성'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김 총리 지명자는 대학 3학년 때인 만 19세에 고등고시(현 사법시험)에 수석합 격하고 1960년 최연소 판사로 법조계에 발을 내디뎠고 헌법재판소장을 지낸 법 조인 출신이다. 김 총리 지명자야말로 박 당선인이 강 조해 온 법치주의와 원칙의 정치, 헌법 가치를 잘 구현할 적임자인 셈이다. 옳은 길을 걸어온 사람을 중용하는 박 당선인의 용인술에도 들어맞는다는 평가 도 나온다. 김 총리 지명자는 법관 시절 `소신판 결'로 후배들의 사표로 인정받았고, 헌법 재판소장 시절 국민 기본권 침해에 대한
IMF 성장률 하향조정에 원ㆍ달러 환율 올라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경제 성장률 하향 수정에 따른 경기하락 우려로 원ㆍ달러 환율이 오르고 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는 오 전 9시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30원 오른 1,069.50원에 거래됐다. 이날 환율은 1.3원 오른 1,067.5원에 개장해 장중 한때 1,070.20원까지 올랐다. IMF가 올해와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 치를 3.5%와 4.1%로 제시해 이전 전망치보다 각각 0.1%포인트 내린 점이 환율 상승을 부추겼다. IMF는 "올해도 성장세는 계속되겠지만 지난 해에 예상한 수준에는 못 미칠 것으로 보인다"
면서 "여러 정책에 힘입어 유로존과 미국의 심 각한 위험은 줄었지만 유로존의 회복이 늦어지 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수출업체의 네고(달러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환율 상승을 억제하는 모습이다.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은 "외환시장 규제 에 대한 우려 속에서 역내외 달러 매수세가 나 타나 원ㆍ달러 환율의 반등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다만 상단에서의 네고물량은 반등 폭 을 제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원ㆍ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64원 오른 1,208.9원에 거래됐다. 연합뉴스
밴쿠버 주택 취득난 홍콩 이어 세계 2위 캐나다 밴쿠버의 주택 취득난 수준이 홍콩에 이어 세계 2위로 조사됐다. 22일(현지시간) CBC방송에 따르면 도시 문제 컨설팅 기관인 '데모그라피아'가 전세계 337개 도시를 비교조사한 결과 밴쿠버의 평균 주택 가격이 평균 가구소득의 9.5배 수준에 달 해 주택 취득난이 극심한 도시로 나타났다. 캐나다 35개 대도시의 소득대비 평균 주 택가격 비율은 4.7로 지난해 4.5에서 다소 악화 했다고 이 방송은 보도했다. 전국 평균 비율은 3.6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 중 밴쿠버 외에도 토론토, 빅토리아, 몬 트리올 등 6개 도시의 주택 취득난이 극심한 수 준으로 분류됐다. 토론토의 소득대비 주택가격 비율은 5.9로 지난해 5.1에서 악화했고, 몬트리올도 5.2의 높 은 비율을 나타냈다. 데모그라피아는 보고서에서 "정상적으로 주택 취득이 가능한 시장에서는 소득대비 주택 가격이 3배를 넘지 않는다"고 밝히고 "이 기준 을 넘어서는 시장에서는 정책이나 규제, 신규 공급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각종 제한을 철폐했다는 평을 받았다. 그는 헌재소장에서 퇴직한 뒤 법무법 인에서 일할 때는 헌재 관련 사건 수임을 고사하면서 청렴함도 갖췄다는 후문이 다. 박 당선인은 "나라의 법치와 원칙을 바로세우고, 무너져내린 사회 안전과 불 안에 대한 국민 불신을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갈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 당선인이 강조해온 '철통보안' 의 인사원칙도 그대로 적용됐다는 평가 가 나온다. 대통합이나 국정장악, 행정경험, 청렴 등이 인선 원칙으로 고려되고 있다는 말 이 돌면서 언론이 거론했거나 하마평에 올랐던 인사들의 이름은 모두 빗나갔다. 언론이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의 인사 를 전혀 예측하지 못했고 인수위원들 명 단도 거의 맞추지 못한데 이어 이번에도 총리 지명자를 예상하는데 실패했다. 연합뉴스
朴당선인-캐나다 총리, 대북문제 공조다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4일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와의 전 화통화에서 대북 문제에 대한 양 국간 공조를 다짐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하퍼 총리의 전화를 받고 "그동안 국제무대에 서 세계평화를 위해 우리와 공조 해준 캐나다가 대북정책에서도 굳건히 협력해준 데 대해 감사하 다"고 말했다고 조윤선 당선인 대 변인이 전했다. 하퍼 총리는 이에 "북한을 비 롯한 여러 현안에서 캐나다의 굳 건한 지지가 계속될 것"이라고 화 답했다. 박 당선인과 하퍼 총리는 공통 적으로 양국 수교 50주년이자 양 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싸운 6.25 정전 60주년인 올해 양국 관계가 다방면으로 크게 발전하 기를 희망했다. 박 당선인은 "양국간 자유무역 협정(FTA) 쟁점사항이 원만히 타 결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한국과 캐나다가 서로 보완적인 경제구
조인 만큼 가스· 석유 등 에너지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하자고 강 조했다. 하퍼 총리는 아시아태평양경 제협력체(APEC) ,주요20개국 (G20) 정상회담 등 여러 기회를 통해 박 당선인을 직접 만나길 기 대하면서 "FTA의 조속한 타결을 비롯해 양자관계의 발전을 희망 한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도 올해가 한국에서 는 캐나다의 해, 캐나다에서는 한 국의 해로 지정된 사실을 언급하 면서 "올해가 양국 모두에게 의미 있는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 했다. 박 당선인은 캐나다의 6.25 참 전에 감사를 표시하면서 하퍼 총 리의 당선 축하에도 거듭 고마움 을 전했다. 전화통화는 오전 11시부터 약 12분간 이뤄졌으며 유일호 당선 인 비서실장과 윤병세 인수위 외 교국방통일분과 위원, 조윤선 대 변인 등이 배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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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640+세금(1월1일~4월30일출발),델타 $ 640 + 세금(~2월28일 출발) 대한항공 왕복스페셜 $940+ 세금(4월출발) $1030+세금(5월~6월출발) *60세 이상 10프로 할인 아시아나 왕복 $1120 + 세금(1월1일~4월30일 출발) 에어카나다 왕복 $850 +세금(~2월28일출발) $900 +세금(3월~4월출발), 서울출발왕복: $ 990+세금/1년 체류(1월29~3월31일 출발) 싱가폴에어 편도 $ 561 + 세금(12월25일~6월9일 출발) (세금을 포함한 가격은 항공사와 경유지 마다 다르니 전화로 문의하세요) -에어차이나,싱카폴 에어, Air Transat, Corsair 과 미국 왕복 항공권 그리고Westjet 등 모든 항공권 -밴쿠버 록키 코치, 미 서부여행과 한국 국내여행 그밖의 패키지 여행, 크루즈 여행 문의하세요. *세금에는 GST, TPQ가 포함되고 가격에는 FICAV(퀘벡소비자 보호세 $2/$1000)가 더해집니다.
8 / 2013. Jan 25(Fri)
이영민의 세계 여행기
유럽(Europe)의 세계적 원더(Wonder)들을 찾아서 (264) 프랑스(France) #154 - 엘사스 지역의 포도주 피노 블랑(Pinot Blanc)과 피노 블랑(Pinot Blanc) 포도 D'Alsace)를 담는 병이다. 세 번째 포도주 병은 카베르네 소비 뇽(Cabernet Sauvignon) 포도와 메를 로(Merlot) 포도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많은 훌륭한 포도주를 만드는 보 르도(Bordeaux) 시를 중심으로 한 아키 텐(Aquitaine) 지역 포도주와 타 지역에 서도 보르도(Bordeaux) 스타일로 만든 포도주를 담는 어깨 높은 보르도 병이다. 엘사스(Alsace)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많은 포도주 병들뿐만 아니라 포도주 상점에 진열된 다른 모든 포도주 병들 은 병을 처다 보는 이로 하여금 병들로 부터 일종의 제시의 대화를 얻도록 한 다. 다시 말해서 포도주 병은 병을 처다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 병 속에 담긴 포도주가 어떠한 포도주인지를 붙은 상 표와 더불어 즉시로 알게 된다. 오래전 부터 유럽에서는 포도주를 만드는 지역 마다 그 지역 고유의 병들을 만들었고 또 지역전통을 살리기 위하여 계속하여 되도록이면 오랜 기간 같은 모양의 병 들을 사용하였다. 유럽에서는 18세기서 부터 과학의 발달과 더불어 모든 포도 주 병들을 표준화하도록 만들었다.
지금 현재 전 세계적으로 포도주 병 들은 크게 다섯 가지 종류의 병의 모양 들로 나누어서 볼 수 있다. 첫 번째는 엘 사스(Alsace) 지역의 포도주 병으로 때 에 따라서 혹(Hock) 병이라고도 부르거 나 아니면 프루트(Flute)라고도 하는 둘 레가 가늘고 기다란 독일 포도주의 영 향을 많이 받은 병이다. 혹(Hock)이라 는 어휘 자체가 독일 라인 강가의 타운 호흐하이머(Hochheimer)에서 나온 것 으로 독일 포도주를 의미한다. 엘사스 (Alsace) 지역의 혹(Hock) 포도주 병은 적색 포도주가 아닌 엘사스(Alsace) 포 도주 생산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대 부분 흰 색 엘사스(Alsace) 포도주를 연 상시키도록 한다. 두 번째 포도주 병은 많은 압력을 견디어 낼 수 있도록 두툼 하게 만든 샴페인 포도주 병 또는 엘사 스(Alsace) 지역에서 생산하는 거품 나 는 포도주 크레망 달사스(Crément
라(Pulcianella)라 부르며 그리스 (Greece)에서도 역시 복스보이텔 (Bocksbeutel) 병으로 포도주를 만든다. 유럽연합(EU) 법에 의하면 이 네 지역 을 제외한 다른 곳에서는 복스보이텔 (Bocksbeutel) 병을 사용하지 못하게끔 되어 있다. 독일 말로 복스보이텔 (Bocksbeutel)이라는 어휘를 바로 직역 하게 되면 산양의 고환(Ram's Scrotum)이 라는 뜻이다. 모든 표준형 포도주 병들의 크기는
만들었다. 바닥이 깊숙이 들어간 것을 가리켜 펀트(Punt)라고 한다. 포도주 병 에 펀트(Punt)를 만들게 된 정확한 동기 는 명확하지가 않지만 펀트(Punt)의 유 익한 점은 수없이 많다. 우선 바닥이 평 면으로 된 병보다 펀트(Punt)로 된 병은 더 안정감을 준다. 포도주 병에 바닥 펀 트(Punt)를 만들면 자연적으로 병이 커 저야 하기 때문에 사람들 눈에는 포도 주가 더 많이 담겨있는 것처럼 보인다. 병의 펀트(Punt)는 샴페인 포도주를 리 들링(Riddling) 할 때 병을 돌리기 쉽도 록 하며 또 다른 큰 이점은 예전에 포도 주 병들을 육로로 운송 할 때 많은 병을
네 번째는 바로 파리가 속하여 있는 지 역인 일 드 프랑스(Ile de France) 남쪽 에서부터 시작되는 버건디(Burgundy) 또는 부르뉴(Bourgogne) 지역의 적색 포도 피노 놔러(Pinot Noir)와 흰 색 샤 르도네(Chardonnay) 포도로 만든 버건 디(Burgundy) 포도주 병으로 타 지역에 서도 버건디(Burgundy) 스타일로 만드 는 포도주를 담는 경사진 어깨가 아주 스무스(Smooth)한 포도주 병이다.
다섯 번째 포도주 병은 둥글고 넓적 하게 만든 복스보이텔(Bocksbeutel)이 라 부르는 병이다. 특이하게 만든 이 복 스보이텔(Bocksbeutel) 병으로 포도주 를 만드는 곳은 독일을 위시하여 유럽 내에서 네 곳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곳 이 바로 독일의 프랑코니아(Franken) 지역이다. 그 다음으로는 포르투갈 (Portugal)에서도 복스보이텔(Bocksbeutel) 병을 사용하며 포르투갈(Portugal)에서 는 병의 명칭을 칸틸(Cantil) 이라고 부 른다. 포르투갈(Portugal)에서 칸틸 (Cantil) 또는 복스보이텔(Bocksbeutel) 병으로 만드는 포도주는 마테우스 (Mateus) 라고 하는 핑크 색 로제(Rosé) 이다. 이탈리아(Italy)에서는 복스보이 텔(Bocksbeutel) 병을 가리켜 풀치아넬
750ml 또는 750cc 또는 75cl 이다. 표 준형 포도주 병이 750cc나 아니면 750ml로 정해진 동기는 예전에 입으로 불어서 병을 만들 적에 숙달된 유리 공 들의 평균 폐활량이 750cc 이었기 때문 이다. 양조장들에서 사용하는 병들로 표 준형 병보다 훨씬 큰 병들은 일반 사람 들에게는 판매되지 않는다. 큰 병이 작 은 평균(Standard)치 병보다 유익한 점 은 큰 병에 담긴 포도주는 작은 표준형 크기 포도주보다 더 오래 저장이 가능 하기 때문이다. 표준형 병 크기보다 큰 병들을 몇 개만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표준형의 두 배는 매그넘(Magnum)이 라 부르고 매그넘(Magnum)의 두 배는 더블 매그넘(Double Magnum)이라 부 른다. 더블 매그넘(Double Magnum)의 두 배는 제로보움(Jeroboam)이고 제로 보움(Jeroboam)의 두 배는 임페리알 (Imperial)이라고 한다.
쌓아 올리기 쉽게 만들었다. 보르도(Bordeaux) 포도주 병은 어깨 가 높고 병의 옆 둘레는 곧은 편이다. 포 도주 병의 어깨가 높도록 만든 이유는 병을 옆으로 눕혀 놓았을 적에 카베르 네 소비뇽 포도의 태닌(Tannin)이 만드 는 많은 침전물을 길게 골고루 가라앉 히게 하기 위함이다. 보르도 포도주 병 들의 색은 세 가지이고 짙은 녹색과 엷 은 녹색 그리고 흰색 병 등이다. 짙은 녹 색은 적색 포도주임을 말하며 엷은 녹 색은 달지 않은 흰 포도주를 의미하고 흰 색 병은 보르도의 아주 단 포도주를 의미한다. 이탈리아(Italy)에서는 피에 몬테(Piemonte)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들에서는 대부분 보르도 스타일의 병을 사용한다. 버건디(Burgundy) 또는 부르고뉴
위에 언급한 표준형 다섯 가지 포도 주 병들 중에서 엘사스(Alsace) 지역의
(Bourgogne) 병은 적색 포도주나 흰 색 포도주 둘 다 녹색 병이다. 병의 어깨는 매우 완만히 경사지게 만들어졌다. 프랑 스 밖으로 나아가 포도주를 만드는 많 은 나라들에서는 샤르도네 (Chardonnay)와 피노 놔러(Pinot Noir) 포도주를 버건디(Burgundy) 병에 담는 다. 이탈리아(Italy)에서는 바롤로 (Barolo)와 바바레스코(Barbaresco) 포 도주를 버건디 병에 넣는다.
혹(Hock) 병과 독일의 복스보이텔 (Bocksbeutel) 병을 제외한 나머지 포도 주 병들의 바닥을 오목하게 들어가도록
(다음 호에는 유럽 여행기 266편이 소개됩니다.)
김광오의 한방 / 이영민의 요리교실 /한 권의 책 김광오의 한방 컬럼
2013. Jan 25(Fri) /9
465 – 통풍의 한방치료
통풍(痛風)은 대게 급성관절염 형태로
으키는 위험요인이 된다. 요산화합물을
장해를 일으켜 관절이 부종, 발열 동통하
로 사용해도 오히려 통풍을 유발할 수 있
나타나며 엄지발가락이나 발목, 무릎, 팔
생성하는 퓨린(purine) 성분을 많이 함유
고 기형적으로 변한다.
다.
꿈치 등 관절부위에 극심한 통증으로 나
하고 있는 음식에는 알코올(특히 맥주),
급성 기에는 풍, 한, 습, 열의 한열혼
통풍 역시 보다 근본적인 치료를 하려
타나는데 걷기도 힘들고 밤에는 통증이
고기내장, 멸치, 청어, 아스파라거스, 버
합형(寒熱混合形) 등이 만성 기에는 담
면 체질진단을 하여 체질과 병증에 맞는
심해 잠을 설치기도 한다. 통증부위에는
섯 등이 있다.
(痰), 어혈(瘀血), 기혈양허(氣血兩虛), 간
한약을 복용하고 나은 후에도 계속 체질
신음허형(肝腎陰虛形) 등이 나타난다.
에 맞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상책이다.
열이 나고 붓고 색이 붉어지기도 하는 증 상이다.
요산의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과일 이나 오이, 당근 같은 야채를 많이 먹고
한방치료는 위의 원인들에 따라 사기
통증의 원인은 음식을 통해 섭취된 요
굳이 고기를 먹는다면 삼겹살 보다는 안
(邪氣)를 없애준다거나 어혈이나 습담을
산이 제대로 배설되지 않고 축적되어 혈
심이나 등심, 닭 가슴살 등 지방이 적은
제거해주는 처방을 쓰면 된다. 통풍은 올
액에 요산이 너무 많을 경우 바늘처럼 생
부분이 좋다. 술도 끊는 게 좋지만 피할
바른 치료를 받음으로써 통증은 없앨 수
긴 요산의 결정이 관절주위에 쌓여 통증
수 없다면 맥주보다는 소주나 와인 등을
있다. 그러나 요산 치가 다시 높아지기도
을 일으킨다.
택하고 1 – 2 잔 이내로 제한 하는 것이
한다. 그러므로 통풍 위험요인인 술과 기
안전하다. 생선도 조기, 민어 등 흰 살 생
름진 음식은 삼가는 것이 좋다. 한번이라
선이 바람직하다.
도 통풍에 걸린 사람은 의사의 지시를 받
고혈압을 방치하거나 당뇨병, 고지혈 증, 동맥경화 등 만성질환은 통풍에 걸릴 위험률을 높여주며 집안병력에 통풍이
통풍은 한의학상 풍습비통(風濕痺痛)
있다면 그 역시 그렇지 않을 사람에 비해
에 속하며 인체의 근피 표면이나 경락의
비만과 식이요법도 중요하지만 체중
발병률이 높다.
풍(風), 한(寒), 습(濕), 열(熱) 등의 사기
감소를 위해서 단식과 같은 극단적인 방
(邪氣)가 침습하여 기(氣), 혈(血), 경락에
법을 쓰거나 이뇨제와 고혈압 약을 함부
기름진 음식과 과다음주는 통풍을 일
이영민의 요리교실 --- 메인(Main) #73 ---
으면서 치료를 계속할 필요가 있다.
여울물 소리 한『손님』,『심청』,『바리데기』등에은
돼지고기 산적(Skewered Pork) - 6 인분 2 파운드
돼지고기안심 (Pork Tenderloin) 12 개 나무꼬치 1/4 컵 간장 2 Tbsp(수프 숟갈) 갈색설탕 (Brown Sugar) 2 Tbsp(수프 숟갈) 깨 2 Tbsp(수프 숟갈) 레몬 주스 3개 파 3개 마늘 1 Tbsp(수프 숟갈) 생강 1 tsp(차 숟갈) 코리앤더가루 (Coriander)
안심 돼지고기(Pork Tenderloin) 는 엷게 자른다. 나무꼬치는 굽기 15 분전에 찬물에 담근다. 간장, 갈색 설 탕(Brown Sugar), 깨 볶은 것, 레몬 주스, 파 다진 것, 마늘 다진 것, 생강 다진 것 그리고 코리앤더(Coriander) 가루를 함께 섞어서 매러네이트 (Marinade)를 만들어 돼지고기를 4시 간 동안 매러네이트 시킨다. 오븐 450 도 부로일로 양쪽을 3분씩 굽는다. 구 워진 돼지고기가 더울 적에 서브하며 함께 하는 포도주는 코트 뒤 론(Cote du Rhone)이 가장 잘 어울린다.
우리 ‘ 이야기’ 를 어떻게 하면 형식과 내 용 모두 지금의 현실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작가의 고심이 녹아있다. 이어 르포나 신문기사 같은 사실적 자료를 바탕으로 개발독재의 사회사를 서사적 다큐멘터리로 엮은 작품 『강남 몽』과 1980년대가 배경이었지만 줄거 리 자체를 현대적 민담으로 탄생시킨 작 품이『낯익은 세상』을 차례로 출간했다. 그리고 이번『여울물 소리』는 등단 50 주년을 기념해 자신을 돌아보며 19세기 1962년『사상계』에「입석부근」을 발 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황석영이 올 해로 등단 50주년을 맞았다. 대한민국 의 근현대사와 함께 해온 그의 문학 인 생 50년을 되돌아보면 단 한 순간도 평 범했던 적은 없었다. 격동의 역사 속에 서 단 한 번도 직면한 현실을 피하지 않 고 맞서며 주옥같은 작품을 탄생시켰던 그가 등단 50주년을 맞아 신작 장편소 설『여울물 소리』를 발표한다. 황석영이 우리 식의 '이야기'에 대해 본격적으로 고심해온 것은 그의 후반기 문학이라고 할 수 있는 출옥 이후부터이 다. 이전 산문의 습관들을 해체한『오래 된 정원』을 시작으로 그 뒤 연이어 발표
의 ‘ 이야기꾼’ 에 대해 집필한 자전적 작 품이다. 이 작품은 이미 인터넷 연재를 통해 독자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기도 했다. 『여울물 소리』 는 외세와 신문물이 들 이치며 봉건적 신분 질서가 무너져가던 격변의 19세기를 배경으로 이야기꾼 ‘ 이신통’ 의 일생을 뒤쫓는 내용으로 동 학과 증산도, 이야기꾼이라는 존재를 큰 축으로 하고 있다. '반동의 시대'였던 19 세기, 이야기꾼은 작가의 복합적 주제의 식을 한 몸에 실어 나르는 존재로, 작가 는 이야기꾼 ‘ 이신통’ 을 통해 자신의 담 론을 한바탕 펼쳐낸다. 저자 황석영 yes24제공
종교
10 / 2013. Jan 25(Fri)
하나님을 배우는 기쁨 75: 제8 장:기독교 생활관: 이웃 사랑의 원칙 및 방법, 기독교인 생활과 사회 퀘벡 주립대-몬트리올 캠퍼스(UQAM) 교수 정희수 그 다음날 그가 두 데나리온을 꺼내어
하여 기도하라.” (마태복음 5:44)
이웃
의 목숨을 버리셨으니, 이것으로 사랑을
는 사랑이다. “이는 그분께서는 악한 자
여관 주인에게 주면서 말하기를 “이 사
사랑은 소극적이 아니고 대대적이고 관
알게 되었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
와 선한 자 위에 똑같이 자신의 해를 떠
람을 보살펴 주십시오. 당신이 더 쓴 비
대하다.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들
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다.”(요한일서
오르게 하시고,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
용은 제가 돌아 올 때에 당신에게 갚겠습
만 사랑하면 무슨 상을 받겠느냐? 세리
3:16-17)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위에 똑 같이 비를 내려 주신다.” (마태
니다.’ 라고 하셨다. 너는 이 셋 가운데
들도 그만큼은 하지 않느냐?” (마태복음
목숨을 내어버리는 것 보다 더 큰 사랑이
복음 5:45)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었다고 생
5:46)
없다.” (요한복음 15:13)
8.5.3 기독교인 생활과 사회
각 하느냐?’ 그가 말하기를 ‘ 그에게 자
이웃사랑은 겸손이다 “아무것도 다툼
이웃을 사랑해야 하나님을 사랑하는
앞에서 사랑의 계명의 본질과 실천내
비를 베푼 자입니다.’ 하니 예수께서 그
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겸손한 마음으
것이고 하나님을 사랑해야 이웃을 사랑
용을 보았다. 한가지 확실 한 것은 사랑
에게 말씀 하셨다. ‘ 너도 가서 이와 같
로 서로 다른 사람들을 자기보다 낫게 여
하는 것이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
의 계명은 타인과의 관계성을 의미한다.
이 하여라.’ ”(누가복음 10: 30-37)
겨라.”(빌립보서 2:3)” 너희 안에 이 마
한다고 하면서 자기형제를 미워하면 그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원
8.5.2이웃 사랑의 원칙 및 방법
음 곧 그리스도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
는 거짓말쟁이니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
하는 진리와 정의와 사랑이 넘치는 세상
이 비유는 기독교인의 이웃 사랑의 원
라.” (빌립보서 2:5) “그 분께서는 원래
지 않는 자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
을 사랑하라는 뜻이다. 이웃사랑은 하나
칙을 잘 나타낸다. 첫째, 이웃은 동족에
하나님의 형상이면서도 하나님과 동등하
할 수 없다.”(요한일서 4:20) “사랑하는
님 나라의 주민을 사랑 하라는 것이다.
게 제한 되지 않고 민족, 문화 혹은 국적
심을 취하려 하지 않으시고 도리어 자신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따라서
을 초월하여 모든 사람이 이웃이다. 둘
을 비워 종의 형체를 취하여 사람과 같이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요한일서 4:7)
(Communal Life)이다.
째, 이웃 사랑은 희생을 요구한다. 사마
되었으며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서”
“사랑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
의 가장 주요한 공동체는 교회(믿는 자들
리아인은 자기 짐승 및 돈을 희생했다.
(빌립보서 2:6) 이 세 구절은 이웃 사랑
하니, 하나님은 사랑이기 때문이다.”(요
의 모임)이다. 기독교인의 인생은 하나님
셋째, 이웃 사랑은 행동으로 나타난다.
의 가장 기본적 전제인 겸손을 강조한다.
한일서 4:8) “사랑은 하나님께로부터 났
과의 관계적 인생(Relational Life)이다;
사마리아인은 마음으로만 동정하는 것이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한 분인데도 불
고 하나님을 안다. 하나님 사랑이 우리에
개인적 믿음의 삶이 아니다. 인생은 근본
아니고 직접 나서서 강도에게 피해를 입
구하고 사람의 형상으로 이 세상에 오셔
게 이렇게 나타 났으니 곧 하나님께서 자
적으로 복잡한 관계 속에서 이루어진다.
은 희생자를 보살펴 주었다.
서 우리 속죄를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돌
신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신 것은 그분
인생은 집단적 영적 생활 체제이다.
이웃사랑 원칙은 많은 성경 구절에서 볼 수 있다. 우선 이웃사랑이 얼마나 위
아가셨다. 바로 이 정신이 그리스도의 마
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는 것이다.”
음이다.
(요한일서 4:9)
대한지를 알아보자. “새 계명을 너에게
한편 이웃사랑은 무한한 봉사를 요구
하나님은 이웃 중에서 가난한 사람을
주니,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
한다. “각자 자신의 일을 돌아 볼 뿐만
사랑하라 강조했다. “또 굶주린 자에게
랑한 것 같이 너희도 사랑하여라.” (요한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일도 돌아보라.” (빌
네 음식을 나누며 집 없는 사람을 네 집
복음 13:34) 이 말씀은 우리의 이웃사랑
립보서 2:4)
에 데려오고, 네가 벗은 사람을 보았을
이 예수님의 우리에 대한 사랑만큼 위대
이웃사랑은 희생을 요구한다. 예수님
때 그를 입혀주며 네 골육을 피하여 숨지
이웃 사랑에는 원수가
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바쳤으니 우리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이사야
없다. “나는 너에게 말한다. 너희 원수들
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은
58:7)
을 사랑하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
마땅하다. ”그 분이 우리를 위하여 자신
하다는 것이다.
사랑의
삶은
공동체적
삶
기독교인의 삶
이웃 사랑은 악인 선인 모두를 사랑하
2013년 새학기는 한카교육원이 함께 합니다 정부시험 특별대비반 ‘ 캐나다 역사’ 특강 시작합니다. -
대상: 하이스쿨 4학년 (3학년도 수강 가능) 강의 시간: 매주 금요일 오후 5시~7시 (2월 11일 이후 화요일로 변경 예정) 수업 시작일: 2013년 1월 25일(금) 수업료: $14/시간 (3~8명의 소수 정원제) * 한카교육원에서 공부한 적이 없는 학생에 한해 $15의 등록비가 있습니다.
* 2013년 상반기 정부시험 특별대비반 개설예정과목 - 중고등학교 4학년 과정: 캐나다 역사, 과학 - 중고등학교 5학년 과정: 불어,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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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2012. Jan 25(Fri) /11
이민 일세 부모의 페어런팅(Parenting) 20 : 자녀 사춘기 후 부모 역할 : 인종차별 대책, 민족간 결혼 퀘벡 주립대-몬트리올 캠퍼스 (UQAM) 교수 정희수 필자는 라발 대(Laval) 유학시절 버스
에서 소외된다. 퀘벡인은 이 점에서 매우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은 자신에 대한 자부심, 언어 차별에 대
를 타고 등교를 했다. 필자가 승차 할 때
민감하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퀘벡 문화
항상 타 가시적 소수 민족들과의 경쟁을
한 차별은 언어습득, 사고방식 차별과 문
마다 승객 모두 나를 쳐다 보는 것을 인
에 대해 (특히 Hocky)에 대해 적극적으
생각해야 한다. 즉, 우리 자녀들이 이 곳
화 차별은 문화적 적응, 팀작업 차별은
종차별로 오해했다. 백인이 타도 마찬가
로 흥미를 보이면 (Il est un de nous
사회 생활에서 성공을 하려면 다른 가시
훈련, 프로파일링 차별은 한인 같은 단체
지 현상이었다. 이것은 실제로 인종차별
autres!: He is one of us!) 우리 사람이
적 소수 민족보다 더 좋은 이미지를 가져
로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 결론은 우
이 아니고 필자의 오해였다. 퀘벡 주의
라고 환영한다. 사고방식 차별도 볼 수
야 한다. 중국인들은 우리보다 잘하고 있
리가 생각하는 인종차별의 상당 부분은
성별차별은 비교적 없다는 연구자료도
있다. 아시아 사람이 유교식 가족 관계가
다. 동남아 사람들은 우리 공동체보다 인
우리 개인 혹은 단체 노력으로 피할 수
있다. 가시적 소수 인종 여성은 여성차별
서구식 가족 관계보다 우월하다고 주장
구 규모가 작지만 우리보다 퀘벡 정계 및
있다는 것이다.
하면 직장에서 소외되게 마련이다.
관계진출을 더 잘 하고 있다.
을 인종차별로 오해한다. 퀘벡 주에서 흔
4.7민족간 결혼 (Interracial Marriage)
히 볼 수 있는 현상이 언어로 인한 차별
퀘벡 사회에서 조별 작업(Team
통상 인종차별을 피부색 차별로 생각
성인 자녀를 둔 이민 부모들의 또 하
이다. 퀘벡인은 불어에 대해 매우 민감하
Work)을 기피하는 사람은 봉사정신이
한다. 문제는 피부로 인한 차별을 식별하
나의 관심사는 민족간의 결혼이다. 자녀
다. 왜냐하면 불어 없이는 자기들의 정체
결여되고 협조 정신이 부족하고 리더십
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가시적 소수
가 성인이기 때문에 민족간 결혼은 막을
성을 유지하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부족한 사람으로 인식되어 직장 생활
민족 이민자는 피부색과 동시에 언어, 발
수는 없다. 부모가 할 일은 협조하여 민
이러한 차별은 인종차별이 아니다. 이민
에서 차별된다. 가시적 소수 인종의 경우
음, 문화 등 수많은 특징을 가지므로 차
족간 결혼이 성공하게 도와주는 것이다.
자의 영어 혹은 불어 발음도 차별이유가
가장 심각한 차별이 Profiling 차별이 될
별이 언어에 대한 차별인지, 문화에 대한
된다. 파리 발음도 차별 대상이다. 퀘벡
수 있다. 한인 젊은이가 구직을 할 때 그
차별인지는 알 수 없다. 다시 말하자면
민족간 결혼(Interracial Marriage)은
인들은 퀘벡 불어 발음을 해야 안도를 느
의 자격 자질을 검토하기 전에 퀘벡 사회
피부색 차별은 종합적 차별이다. 한 예를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현실이다. 특
낀다. 이유는 과거에 파리 불어 발음을
에서 한인공동체가 어떠한 이미지를 가
들어보자. 한인 여자가 « 인종 차별의 희
히 북미내의 민족간 결혼은 그 동안 폭발
하는 프랑스인이 와서 퀘벡인을 경시하
지고 있는가는 중요한 변수가 된다. 앞에
생자 » 가 되었다 하자. 이 차별을 100
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2001년도의 캐
는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다. 그 때 «
서 언급한 바와 같이 중동사람이 퀘벡 사
이라 할 때 과연 피부색으로 인한 차별의
나다 인구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의 민족
maudis français : 고약한 프랑스놈 » 이
회에서 취직을 못 하는 이유가 바로 중동
비중이 얼마나 될까? 정치차별이 10%,
간 결혼에 대한 통계는 다음과 같다: 일
라는 표현이 생기기도 했다.
공동체에 대한 편견(테러리스트)이다. 몬
자격지심 차별이 5%, 성별차별이 10%,
본인(70%), 남미인(45%), 흑인(43%),
문화적 차별을 인종차별로 오해하는
트리올의 한인공동체의 이미지가 있다면
언어 및 발음차별이 20%, 사고방식 차별
필리핀인(33%), 동남아인(26%), 한국인
경우도 많다. 이민 특히 서양문화의 접촉
나쁜 이미지는 아니다. « 데파노를 하면
이 10%, 문화 차별이 10%, 팀 작업 차
(18%), 중국인(16%). 한편 Toronto
이 길지 않는 나라에서 온 이민자들이 퀘
서 열심히 돈을 벌어서 아이들을 좋은 학
별이 5%, 프로파일링 차별이 20%라 하
Star (2010년 4 월 20일) 자료에 의하면
벡 문화를 이해 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교에 보내 모두 우등생이 되기를 원하는
자. 그러면 피부 차별은 불과 10%다. 문
토론토의 민족간 결혼은 일본인(60%),
퀘벡 문화를 안다는 것은 퀘벡 역사, 문
사람들이다. 또한 교회를 열심히 다니는
제는 사람들이 피부색 차별이 100%라고
남미인(31%), 흑인(26%), 필리핀인
학, 예술, 정치 사회 교제 법, 가정생활,
사람들이다. 사회복지지원에 의존하는
오해 하는 것이다. 이 예에서 오는 교훈
(20%), 한국인 (11%), 중국인(10%)이
음식 등을 알고 또 그것을 좋아해야 한
사람도 별로 없다. 하지만 불어를 잘 못
이 하나 있다. 총 9 개 유형의 차별 중,
다. 가시적 소수 민족 중 한국인과 중국
다. 이는 여기서 오랫동안 살았다고 되는
하고 과거지향적인 사람들이고 퀘벡 사
피부색 차별과 성별 차별 외 차별은 모두
인의 민족간 결혼 비율은 아직 비교적 낮
것도 아니다. 퀘벡 문화를 전혀 모르거나
회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는 공동체다.
통제할 수 있다. 정치적 차별은 퀘벡 정
은 편이다.
배우고자 하는 의도가 없는 사람은 직장
»
이와 같이 한인 공동체에 대한 평은
치에 대한 이해 및 동참, 자격지심 차별
4.7.1민족간 결혼 추세
12/ 2013. Jan 25(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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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Jan 25(Fri)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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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4 / 2013. Jan 25(Fri)
캐 나 다 에 서 의 재 태 크 #11
RESP보다 위험관리 교육계획에 앞서 위험관리 김경태 투자상담사 CSWP FCSI CFP Ph.D. 재정상담을 하다보면 흔히 손자녀나 자녀들의 교육저축에 대한 이야기를 하 게 된다. 은퇴를 한 후 손자녀들에게 선 물로 교육적금을 해 주거나 자녀가 태어 나면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준비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재정관리면에서 보 면 자녀들을 위해 보다 더 중요한 것을 빠뜨리고 교육을 먼저 생각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 이유는 우선 정부에서 주 는 보조금혜택 때문인 것 같다. RESP를 통해 저축할 경우 연 2,500달러까지 가 족의 소득수준에 따라 최소 500달러에 서 최대 600달러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고 추가적인 보조금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한국에서 교육비 문제는 가정의 가 장 큰 부담중의 하나인 것도 사실이다. 한국에서는 자녀가 대학에 입학할 때 정 부의 지원이 없어 부모가 대신 부담하거 나 빌려 학비를 충당해야 하기 때문에 부 모로서는 교육비 문제가 가장 중요한 사 안이 될 수 밖에 없다. 반면 캐나다에서 는 자녀가 대학에 진학할 때 정부에서나 금융기관에서 자녀에게 직접 융자나 보 조금을 지급해 주기 때문에 경제적인 문 제로만 학업을 하지 못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그러나 캐나다에서는 자녀들을 위한 교육저축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있다. 예 를들어 부모가 사고나 질병, 또는 사망으 로 인해 일을 할 수 없거나 생존하지 못 할 경우 그 가족의 생활이나 자녀의 교육 에 미치는 영향은 커질 수 있다. 35세인
남자가 65세전에 사망할 확율을 6%지 만, 같은 기간중 중병이나 사고로 인해 일을 못할 가능성은 각각 26%, 34%로 3가지 사항에 해당할 가능성은 50%나 된다고 한다. 아이의 부모가 사고나 질병 으로 1~2년 아니 평생 일을 못하게 되어 소득이 중단되면, 그동안 저축해 온 교육 적금이나 다른 투자자산을 해약하거나 매각해서 사용해야 할 수도 있다. 그렇다 면 재정관리면에서 무엇부터 먼저 해야 하고 자녀들을 위한 교육저축은 언제 어 떻게 마련해야 하는가에 대해 좀더 알아 본다. 자녀가 태어나면 부모는 자녀를 부양 할 일차적인 책임을 갖게된다. 부모가 건 강하고 일을 하고 있는 동안은 자녀는 큰 문제없이 학업을 지속할 수도 있다. 그러 나 부모가 아직 자산이 많지 않은 상황에 서 부모중 하나라도, 특히 가족을 부양하 는 아빠가 사고나 질병으로 일을 할 수 없거나 사망할 경우 가족들에게 큰 경제 적인 위험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위험들 을 적은 비용으로 잘 대처할 수 있는 수 단은 질병, 사고, 생명보험이다. 이러한 위험들은 아이들을 위한 저축보다 더 먼 저 대비해야 한다. 사람마다 자산이나 소 득의 정도, 자녀의 나이 등에 따라 재정 관리에 합당한 다양한 수단들이 있지만 가장 경제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한 사례 를 통해 알아보자. Mr. Hong(35세, 비흡 연)은 최근에 사업을 시작한 자영업자로 최근 딸이 태어났다. 사업도 이제 막 정
상적으로 되어 이젠 자녀나 본인을 위해 재정계획을 하고 싶은데 무엇부터 시작 해야 할 지 알고 싶다. 우선 기본적으로 자녀가 성인이 되거나 대학에 진학할 때 까지는 가장으로서 사고로 인해 일을 할 수 없을 때 매달 2천달러가 필요하고, 만 일 중병으로 인해 일을 할 수 없을 땐 대 략 2년간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10만달 러가 필요하고, 사망시에는 가족들이 사 용할 수 있는 40만달러가 필요하다고 하 자. 물론 사업이 잘 되어 보다 많은 보험 이 필요하면 보험금을 더 늘릴 수 있지만 당장은 보험비용을 최소화하면서 나머지 소득은 자녀를 위해 저축을 하려고 한다. 현재 이 3가지 보험을 패키지 형태로 하 나의 보험으로 설계한 보험이 있는데 사 고, 중병, 생명보험을 모두 포함한 것으 로 3가지 보험혜택으로 총40만달러까지 지급한다. 암이나 기타 중병에 걸릴 경우 일시불로 10만달러를 받을 수 있고, 자 동차, 기타 다양한 사고로 인해 일을 하 지 못할 경우 매달 2천달러씩 최대 40만 달러까지 받을 있고, 사망시에는 최대 40만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만일 Mr. Hong이 이보험을 구입하면, 월 보험료 가 월 171달러로 65세까지 혜택이 있고, 65세이후에는 종신형 생명보험으로 전 환할 수 있다. 만일 자녀가 대학에 갈 때 까지만 보험이 필요하거나 보다 적은 보 험료를 원하면 10년 마다 갱신할 수 있 는 보험를 선택하면 보험료가 크게 줄어 든다.
주택을 구입할 때 받는 모기지에 대한 모기지보험이 필요할 수 있는데, 이 보험 으로도 집을 구입할 때마다 이러한 용도 로 사용할 수 있다. 만일 보험료가 부담 이 된다면, 캐나다 정부가 아이들에게 보 조금으로 지급하는 CTB(Child Tax Benefit)을 사용하여 이 패키지 보험의 보험료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이러한 안전장치를 마련한 후 여분의 자금이 있다면 RESP를 구입해도 늦지 않다. 즉, 자녀가 9세가 되어 RESP를 시 작해도 정부의 보조금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 교육저축은 사실 자녀의 대학교육 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일찍 시작한다고 해서 빨리 사용할 수 있는 것 은 아니다. 예를들어, RESP 보조금은 사 용하지 않으면 이후에 사용할 수있는데, 만일 9세가 되면 8년간 사용하지 않은 보조금이 누적되어 있고, 매년 2년분의 보조금을 사용할 수 있다. 즉 17세까지 매년 계속 RESP를 5천달러까지 사면 그 동안 사용하지 않은 보조금을 모두 활용 할 수 있다. 앞에서 언급한 재정관리의 우선순위 에 따라 계획을 실행한다면 여러가지 재 정적인 위험이 발생해도 다양한 보험혜 택을 받을 수 있어 마음의 안정은 물론 예상되는 경제적인 손실도 크게 줄이고 가지고 있는 자산을 보전할 수도 있다. (문의 및 상담 연락처) 1-866-896-8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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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식
2013. Jan 25 (Fri) /15
주택시장 전망 어둡다…서울집값 10% 하락 전망도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최근 서울과 수 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 바닥론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주택 가격이 이미 바닥을 쳤거나 조만 간 하락을 멈춘다는 것이다. 새 정부가 취득세 감면 연장, 분양가 상한가 폐지 등 정책을 내놓으면 주택 가격 반등이 가 능하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전망은 여전히 밝 지 못하다. 24일 연합뉴스가 인터뷰한 금융권과 건설업계, 학계 전문가 11명 중 올해 안 에 부동산 시장이 반등에 성공할 것이라 고 답한 사람은 3명 뿐이었다. 4명은 부 동산 시장이 저점을 다지고 있지만 아직 은 반등 모멘텀이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말했고, 4명은 부동산 가격이 추가하락 할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까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지방 분양시장도 포화상태에 도달해 올 해는 약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 로 분석됐다. 부동산 시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건 설주와 금융주의 올해 전망을 묻는 질문 에는 응답자 10명 중 7명이 부정적인 의 견을 내놨다. 다음은 해당 전문가들의 견해요약. ◇메리츠종금증권 김형근 연구위원 올해 부동산 추세 상승의 핵심 결정 요소는 정책이다. 새 정부 부동산 정책의 핵심 포인트는 분양가 상한가 폐지, 취득 세 감면 연장, 전월세 상한제도, 행복주 택 20만호 짓기의 네 가지다. 이는 거래 를 활성화하되 투기자금을 끌어 오는 것 은 원치 않는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지금은 부동산이 침체기를 지나 회복 기에 접어들고 있다. 완전한 회복을 위해 서는 거래 활성화가 필요하다. 건설주 전망은 정책이 나온 뒤 3∼6개 월은 지나봐야 알 수 있다. 단기적으로는 삼성엔지니어링[028050], 현대건설 [000720], 대림, 현대산업개발을 추천 한다. 대림은 워크아웃된 고려, 삼호 [001880]를 갖고 있는데 실적 개선 조 짐이 보인다. ◇하이투자증권 김익상 연구원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부동산 시장이 저점을 다지고 있다. 차기 정부가 부동산 시장 부양의지가 있는 만큼 전체적으로 턴어라운드 시점으로 판단한다. 반등 시작 시기는 올해 상반기로 예상 한다. 취득세 감면, 양도세 감면 등 정책 이 시행되면 전세가격이 워낙 높은 상태 인 만큼 전세자들이 집을 사려 할 것이다. 반등은 서울 중에서도 강남, 특히 잠 실, 둔촌, 개포 등 재건축 대상 지역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외의 다른 지역은 투자대상으로 삼기는 아직 이르다. 건설업종은 좀 상황이 다르다. 부동산 시장 정상화로 대형사가 중장기적 혜택 을 받겠지만, 신용등급 BBB 업체나 일 부 A등급 업체는 그동안의 장기침체로 수익성이 많이 악화돼 있고, 상환해야 할 차입금 부담도 큰 상태다. 특히 중소형사 들은 자금조달이 쉽지 않아 지금부터 준 비하지 않으면 유동성 리스크에 직면할 수 있다. ◇삼성증권 양해근 투자컨설팅팀 차장 연중 보합 유지를 예상한다. 새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있지만 파격적 대 책 없이는 부동산 시장이 급격히 살아날 가능성이 높지 않다. 수요 계층의 경제적 사정이 안 좋기 때문이다. 또 1인 가구 증가로 30~50평형 수요가 줄어든 까닭 에 구조적으로 집값이 뛸 여건이 안 된다. 새 정부 정책 기대도 현재 상황에서 보면 부동산 활성화보다는 주거 복지 대 책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다. 지방 주택시장의 경우 상대적으로 최 근 몇 년간 분양물량이 많았고, 지방분권 화 움직임도 도움이 됐지만 지난해부터 수그러들고 있다. 올해는 광역시도 상승 세보다 보합으로 갈 것이다. 건설주의 경우 국내 기반 기업들은 여 전히 어려울 것이다.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임병철 팀장 수도권은 지난해 말 취득세 감면이 종 료된 이후 거래가 거의 중단된 상태다. 2008년 금융위기 수준까지 집값이 떨어 진 상태이지만 지난해 말 이후 추가 하락 폭이 없는 만큼 거래활성화 정책이 나오 면 거래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새 정부가 정책을 만들고 구체적으로 실 행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감안하면 하 반기에나 부동산 시장이 살아날 것이다. 아울러 대내외적 경제 불확실성도 해소 돼야 집값이 오를 것이다. 반등은 가격 하락폭이 가장 컸던 강남 재건축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이 활성화돼 새 아파트 분양 수요가 늘면 건설사 업황에도 당연히 긍 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송인호 연구원 장기적 추이에서 볼 때 앞으로도 가격 이 오르기는 힘들다. 또 주택 가격의 지 역적 특성을 고려할 때 세종시나 강남 등 을 제외한 일반적 상황에서는 가격 회복 이 지지부진할 것이다. 새 정부 정책 중에는 취득세 감면 연 장이 제일 중요한데, 생애 첫 주택 구입 과 주택 이동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전국 주택가격은 최근 10년 기준으로 봤을 때 급격한 하락은 아니다. 오히려
작년 기준으로는 지방이 워낙 올라서 오 히려 상승세였다. 하지만 올해들어서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세종시와 동탄을 제 외한 지방 주택시장은 작년 초까지 좋다 가 중반 이후 꺾였다. 수도권은 작년이나 올해나 안 좋다. ◇미래에셋증권 변성진 연구원 새 정부가 대책을 내놓았으니 오를 것 이라고 봐서는 안된다. 2008년 이후 규 제완화가 계속됐지만 시장은 안 좋아졌 다. 오히려 규제완화 이후에도 조정이 계 속될 경우 실망감으로 인한 부작용이 있 을 수 있다. 결국 거래관련 규제 정도만 완화돼 거 래는 늘겠지만 실거래가는 떨어질 것이 다. 앞으로 전반적인 조정 국면이 계속 될 것이다. 올해 분양시장은 안 좋을 것이다. 작 년에는 그나마 지방 분양시장과 오피스 텔 등의 마켓이 있었지만 올해는 모두 포 화상태다. 상반기가 위험하고 하반기 들 어서도 건설업종의 반전은 힘들다. 서울 지역 부동산의 경우 올해 10% 정도 가격이 더 빠질 수 있다. 앞으로 추 세적인 상승은 힘들다고 본다. 상반기는 건설주를 피해야 한다. ◇KDB대우증권 송흥익 연구원 새 정부가 강력한 부동산 정책을 시행 할 것이다. 나올 수 있는 정책은 거의 다 나올 것이다. 선거도 없는 만큼 눈치 볼 것 없다는 분위기가 있다. 이에 따라 5∼8월 거래량 증가가 전망 된다. 다만 가격은 상반기 중에는 내리다 가 하반기부터는 거래량이 늘면서 횡보 할 것으로 보인다. 중장기적 전망은 좀 더 지켜봐야 방향성을 잡을 수 있겠다. 부동산 시장의 성장의 핵심은 경제성 장이다. 경제성장을 통해 돈을 번 사람들 이 그중 일부를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다. 우리나라의 향후 10년간 경제성장률 을 마이너스로 보는 사람은 없다. 건설주는 상반기에 좀 괜찮을 것 같 다. 시스템 리스크로 밸류에이션이 떨어 진 금융주도 건설사의 부실 위험 축소로 함께 잘 될 것으로 본다. ◇이트레이드증권 박상연 연구원 올해는 부동산 가격 반등이 어려울 것 같다. 새 정부가 새 정책을 내놓을 것이 라는 기대가 있지만 작년 수준 정책이라 면 부동산 가격이 급격하게 변하지는 않 을 것이다. 부동산 시장이 특별히 더 어려워진다 기보다 작년 정도 기조가 유지될 것 같다. 올해 상반기 건설사 실적 턴어라운드 는 어려운 상황이다. 국내부문은 펀더멘 털상 성장 모멘텀이 없고 해외부문의 경 우 과거 저가에 수주했던 물량 공급이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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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온 상황이다. 국내 주택 시장의 경우 2년 전까지만 해도 지방 부동산 시장은 사정이 좋았지 만 지금은 지방과 수도권 모두 지지부진 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 박재룡 수석연구원 올해 상반기에 주택 가격이 저점을 다 질 것인지 여부를 판단하기가 어렵다. 바 닥에 근접했다는 징후가 나타나야 하는 데 더 내려가거나 침체될 가능성도 있다 고 본다. 최근 외국계 리포트들이 '부동산 바닥 론'을 주장하는 근거가 무엇인지 궁금하 다. 유로존 재정위기 등 대외 변수나 우리 나라 실물경기, 가계부채 문제 회복에 대 한 확신이 없는 상황에서 바닥론을 말하 기는 섣부르다. 부동산 시장이 단기적으로는 희망이 없기 때문에 건설사도 어려울 것이다. 중 소형사는 더욱 어려워지겠다. ◇건설산업연구원 두성규 연구원 아직 하락세를 뚫고 반등할 수 있는 모멘텀이 불확실히다. 시장의 실망감과 피로감이 너무 오래 지속됐다. 새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있기는 하지만 주 택시장의 반등세를 이끌기에는 부족하 다. 부동산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취득세와 양도소득세 감면, 분양가 상한 제 폐지 같은 정책들을 통해 거래 활성화 를 유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동시에 부동산 정책에 대한 여러 가지 규제를 완 화해 투자 심리에 활력을 불어넣어 줘야 한다. 건설업황 회복도 결국 시장의 투자 심 리 회복에 달려있는데 현재로서는 전망 이 밝지 않다. 유동성이 많이 떨어져서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수단이 없 다. 세계 경제가 회복되더라도 국내에 긍 정적 영향이 미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국민은행 박원갑 수석부동산팀장 올해 부동산 시장은 수도권이 약보합 세, 지방이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한다. 또 중소형보다는 공급이 많은 중대 형 주택이 상대적으로 약세를 띨 것이다. 실물경기가 여전히 위축한 탓에 올해 부동산 시장의 전망은 부정적이다. 그나 마 투자 전망이 양호한 부문은 오피스텔, 상가와 주택임대상품 등이다. 신정부 출범에 따른 부동산 시장 정상 화 기대감이 있지만 큰 변화가 일어나기 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부동산 정책 이 취득세 인하 등 진작책보다 하우스푸 어, 렌트푸어를 구제하는 구제책 중심으 로 마련돼 있기 때문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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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식/국제 소식
16 / 2013. Jan 25(Fri)
작년 국내총생산 2% 성장...3년래 최저 작년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이 건설· 설비투자 감소, 내수부진 등의 영 향으로 3년 만에 가장 낮은 2% 성장에 그쳤다. 4분기 성장률은 0.4%로 3분기(0.1%) 보다 늘었으나 전망치(0.8%)의 절반에 그쳤다. 올해는 미국, 중국 등 경기가 살아나 고 새 정부의 경기부양책 등이 맞물려 작 년보다 성장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 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12년 4 분기 및 연간 국내총생산(속보)'을 보면 작년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2011년 에 비해 2% 늘었다. 2011년 성장률 (3.6%)를 크게 밑돈 수치다. 한은이 당초 예상한 성장률 2.4%보다도 0.4%포인트 모자란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GDP 성장률은 금융위기 때인 2009년(0.3%) 이후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2008년 (2.3%) 이후 4년 만에 다시 2%대로 주 저앉았다. 성장률 둔화의 가장 큰 이유는 투자위 축, 수출 및 내수 부진이다. 글로벌 경기 회복이 예상보다 더디고 내수부진이 계속된 영향으로 설비투자는 1.8% 감소했다. 설비투자 축소도 2009 년(-9.8%) 이후 처음이다. 건설투자는 부동산침체로 건물 건설이 뜸한데다가 4
대강 등 대형 국책사업 마무리로 토목건 설의 일감이 떨어져 1.5% 줄었다. 재화와 서비스 수출은 3.7%, 수입은 2.3% 늘었지만 전년도 증가율(9.5%· 6.5%)에 턱없이 못 미쳤다. 그나마 민간과 정부가 버팀목이었다. 민간소비는 2010년(4.4%), 2011년 (3.6%)에 비하면 초라한 수준이지만 1.8% 늘어 그런대로 선전했다. 정부 소 비는 사회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2009년 (5.6%)이후 가장 많은 증가율(3.6%)을 기록했다.
김영배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정부의 경제성장기여도가 3분기 1%, 연간으로 는 0.6%나 된다. 3분기 경기하강을 막는 데 정부가 기여했고 하반기에는 민간이 성장을 주도했다"고 평가했다. 경제활동별로는 농림어업(-1.0%), 제 조업(2.2%), 전기가스 및 수도업(2.9%), 건설업(-1.3%) 등이 모두 감소하거나 소폭 증가에 그쳤다. 서비스업(2.4%)만 전년도와 비슷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우리나라의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전년대비 2.3% 성장했다. 교역조건이 소
폭 개선됨에 따라 실질 무역손실 규모가 65조8천억원에서 64조5천억원으로 줄 어들면서 GDI 성장률이 GDP 성장률을 웃돌았다. 작년 4분기 실적은 지출면에서 민간 소비(0.8%) 증가에도 수출(-1.2%) 및 건설투자(-1.3%)가 감소로 전환한 탓에 0.4% 성장에 그쳤다. 설비투자(-2.8%) 도 감소세를 지속했다. 농림어업(5.7%)과 전기가스수도업 (8.9%)만 호조였다. 제조업(0%), 건설업 (-0.7%), 서비스업(0.5%) 등은 전체적 으로 부진했다. 김 국장은 "작년 4분기 성장률이 개선 됐지만 3분기(성장률 0.1%)를 경기저점 으로 봐야 할지는 지나봐야 안다"고 말 했다. 4분기 실질 GDI는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교역조건 악화로 0.1% 증가했다. 한은은 올해 한국경제가 상반기 1.9%, 하반기 3% 성장해 연간으로는 작 년보다 나은 2.8% 성장률을 기록할 것 으로 예상했다. 김 국장은 "올해 1분기에 대외여건의 개선 속에 민간이 성장을 주도하고 새 정 부가 경기부양책을 가동할 것으로 보여 경기가 더 나아질 것으로 본다"라고 덧 붙였다. 연합뉴스
세상의 모든 비디오, 한 컵 분량 DNA에 다 저장 영국 과학자들이 수만 년 동안 보존되 는 DNA에 방대한 디지털 자료를 저장하 는 기술을 개발해 실효를 입증했다고 BBC 뉴스와 사이언스 데일리가 23일 보 도했다. 유럽 바이오정보연구소(EMBL-EBI) 과학자들은 최소한 1억 시간 분의 고화 질 비디오를 한 컵 분량의 DNA에 저장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네이처지에 발표 했다. 이는 현재 세상에 나와 있는 모든 영화와 비디오, TV 프로그램을 모두 합 친 것이다. 이들은 학술 논문 한 편과 연구실 사 진 한 장, 셰익스피어의 소네트(14행으 로 이루어진 서정시의 한 형태) 154편,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연설 일부 등 739 킬로바이트 분량의 정보를 자신들이 인 공 합성한 DNA의 일정 영역에 저장한 뒤 이를 다시 100%의 정확도로 재현하 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하버드대학 과학자들도 비 슷한 실험을 해 디지털 정보를 DNA 안 에 저장할 수 있음을 보여 주었지만 새 방식은 이 과정에서 오류를 수정하기까 지 해 더 높은 신뢰도를 갖는다고 연구진 은 말했다. 이들은 현존하는 모든 디지털 정보의 총량이 3제타바이트(ZB: 1ZB는 2의 70 제곱 바이트)이며 생명 과학 분야의 DNA 염기서열 분석 등 새로운 대규모 정보가 계속 쌓여 저장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드 디스크는 값비싸고 지속적인 전 기 공급이 필요하며 전력이 필요 없는 자 기장 테이프 같은 물질도 수명이 10년 미만인 데 비해 수만 년 전 동물 화석에 서 증거로 나타나듯 DNA는 수명이 수만 년이나 된다. DNA를 해독하는 일은 비교적 단순한 일이지만 이를 암호화하는 일은 DNA에
정보를 저장하는 데 큰 장애가 됐다. 첫째 문제는 기존 방식으로는 DNA를 짧은 끈으로만 만들 수 있다는 것, 둘째 는 DNA의 기록과 해독이 모두 오류 가 능성이 많고 특히 DNA의 같은 염기가 반복될 경우 오류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는 점이다. 연구진은 이 두 가지 문제점을 모두 극복하는 새로운 암호화 방식을 개발했다. 새 방식은 DNA의 염기 4종을 나타내 는 네 글자를 사용하긴 하되 완전히 다른 `언어'로 바꾼 것이다. 이를 위해 미국의 애질런트 테크놀러 지스사가 지원에 나서 마틴 루터 킹 목사 의 유명한 연설 "나는 꿈이 있다"의 일부 와 셰익스피어의 소네트 등의 MP3 파일 을 새 언어로 암호화해 먼지 알갱이 한 개 크기의 DNA에 수록해 우편으로 영국 과학자들에게 보내 왔다. 연구진은 이 DNA를 해독해 오류 없
이 파일을 풀 수 있었다. 연구진은 "우리는 건조하고 어둡고 온 도가 낮은 세 가지 조건만 맞으면 1만년 이상 보존되는 분자를 이용해 오류 없는 정보 저장 방식을 만들어 냈다"면서 "DNA 해독 장치만 있으면 언제든지 이 를 해독할 수 있다"고 말했다. DNA에 정보를 저장하는 비용은 현재 메가바이트당 1만 2천400 달러나 들지 만 앞으로 10년 안에 100분의 1로 줄어 들 것이라고 연구진은 전망했다. 이들은 이런 속도라면 누구든 자신의 하드 드라이브로부터 파일을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클라우드 운영 회사가 이를 DNA 형태로 돌려보내 수백, 수천 년 동 안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면 서 "이 모든 일이 10년 안에 일어날 것" 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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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2013. Jan 25(Fri) /17
"미국, 올해 수출 전망 밝다" <월가> 미국의 수출이 올해 중국의 성장 회복 등에 힘입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 망됐다. 워싱턴 소재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 의 게리 후프바우어 선임 펠로는 23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와 중남미 경제가 상대적 호조로 미국 제조업을 부추길 것 이라면서 이같이 내다봤다. 그는 미국의 경쟁력이 우월한 농업, 의료 장비 및 항공 부문이 특히 호조를 보일 것이라면서 제너럴 일렉트릭(GE), 보잉과 존슨 앤드 존슨을 거명했다. 세계은행도 이와 관련, 중국의 국내총 생산(GDP)이 지난해 4분기 2년여 만에
전분기 대비 증가했으며 개도국 권역도 올해 평균 5.5% 성장해 작년 수준을 웃 돌 것으로 분석했다. UBS 증권의 뉴욕 소재 모리 해리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의 수출이 올 4분기 한해 전보다 6.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4분기는 그 전해보다 1.6% 성 장하는 데 그친 것으로 비교됐다. 미국의 수출은 올 1분기 연율 기준 6% 성장하고 나서 나머지 3분기에는 평 균 7%로 확대될 것으로 해리스는 전망 했다. 미국 대기업들도 올해 사업 전망을 낙
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형 항공기인 세스나와 벨 헬리콥터 및 EZ 골프카 등을 생산하는 텍스트론은 올해 매출이 12%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 망했다. 캐리어 냉동기와 시코르스키 헬리콥 터 등을 생산하는 UTC는 올해 수익이 약 13%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텍스트론의 스콧 도널리 최고경영자 (CEO)는 23일 월가 분석가 전화 회의에 서 "통상적으로 1월 초에 예상되는 것보 다 더 많은 주문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널리는 한 예로 "미국의 '재정 절벽' 우려가 완화함에 따라 (소형) 제트기 시
일본 '무제한 돈 찍기' 중앙銀 독립성 포기
장에 활력이 회복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 였다. 그는 "세스나 판매가 올해 증가할 것" 으로 전망했다. UTC의 그레그 헤이예스 재무책임자 (EFO)도 "미국 주택시장 회생이 다른 분 야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음을 보고 있 다"고 말했다. 헤이예스는 "상용 건설시장이 되살아 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북미와 아시아 경제가 특 히 견고하다"면서 그러나 "유럽은 우리 가 기대했던 만큼 좋지는 않다"고 말했 다. 연합뉴스
"채식이 낙관적인 사람 만든다" 하버드대 뵘 박사 연구결과
일본의 중앙은행이 20년간 지속되 고 있는 장기 경기침체 탈출을 위해 중 앙은행의 독립성을 포기했다. 정부의 요구를 받아들여 연간 물가 상승률이 2%에 달할때 까지 윤전기로 엔화를 사실상 무제한 찍기로 한 것이 다. 이는 엔화가치를 떨어뜨려 수출과 고용을 늘리는 옛 대장성 시절의 경제 발전 패러다임을 내세운 아베 총리의 이른바 '아베 노믹스'를 뒷받침하는 것 이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 아베 총리가 추진하는 강력한 경기부양책은 탄력을 받게 됐다. 하지만 수출 경쟁국인 독일 등에서 벌써 일본의 금융완화와 환율 ' 조작'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는 등 국제 사회에서 논란을 초래하고 있다. 23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은행 과 정부는 이례적으로 공동성명을 발 표했다. 일본은행은 전년대비 2% 물가 상승 목표를 '가능한 한 빨리' 달성하기로 정부와 합의했다. 일본은행이 물가의 명확한 수치 목표를 설정한 것은 처음 이다. 시라카와 일본은행 총재는 "2014년 1월부터 매월 13조엔(약 154조원)을 투입해 국채와 회사채 등을 사들이겠 다"며 "매입 기한은 따로 정하지 않았 다"고 밝혔다. 물가 상승률 목표 2%가 실현될 때까지 제로 금리 정책과 금융 자산 매입 등의 조치를 '필요하다고 판 단되는 시점까지' 계속하는 강력한 금 융완화를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지난 약 20년간 물가가 지속적
으로 하락하며 임금수준이 떨어지고, 이에 따라 소비가 줄고 기업의 생산도 감소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한 고육책으로 풀이되고 있다. 아베 총리는 정부와 일본은행의 공 동성명에 대해 "금융정책을 대담하게 수정한 획기적 문서"라고 평가했다. 아 베 총리는 애초 일본은행에 구속력이 있는 '정책협정' 체결을 요구했으나,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배려해 공동성명 형식으로 일본은행의 책임을 명확히 했다. 이에 대해 일본 중앙은행이 아베 총 리의 경기부양책인 '아베 노믹스' 실천 을 위한 하청기관으로 전락했다는 비 판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수출 대기업 을 위해 서민들의 삶을 희생시키려 하 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엔화가 치가 크게 떨어지면 일본산 수출제품 의 가격이 저렴해져 기업의 수출경쟁 력은 높아지지만 휘발유와 수입 생활 용품의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AP통신은 일본 정부 측인 아소 다 로 부총리 겸 재무상이 발표를 하고 시 라카와 일본은행 총재가 두 손을 모으 고 경청하고 있는 상징적인 기자회견 사진을 배포하기도 했다. 앞서 일본은행은 지난해 한해동안 금융완화를 통해 무려 46조엔을 풀었 지만, 물가는 0% 안팎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아무리 금융완화를 해도 금융 기관과 중앙은행 사이에서만 돈이 오 갈 뿐 민간과 기업의 소비와 투자로 돈 이 풀리지 않고 있는 것이다. 급속한 고령화와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국민
이 소비를 꺼리는데다 기업도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번 일본 중앙은행의 무제한 금융완화로 물가목표가 조기에 달성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는 분석이다. 일본은행의 사실상 무제한 금융완 화와 이에 따른 엔화가치 하락 유도는 벌써 국제사회에서 논란을 초래하고 있다. 일본이 자국만의 이익을 위해 주 변국의 타격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이른바 '근린 궁핍화 정책'에 대한 비 판이다. 일본의 수출 경쟁국인 독일은 주요 20개국 그룹(G20) 모임에서 일본의 과다한 엔저 정책 수정을 압박할 것임 을 시사했다. 독일 집권당의 중진인 미카엘 마이 스터 의원은 22일 내달 7일 열리는 G20에서 일본이 환율정책을 수정하도 록 역내국들의 협조를 모색할지 모른 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 경제의 진정 한 문제는 환율이 아닌 구조적 결함" 이라고 강조하고, "일본이 환율 조작으 로 성과를 낸다 해도 단기 효과에 불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 관은 지난 16일 "일본이 통화정책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고 비판했으며, 옌 스 바이트만 독일 중앙은행(분데스방 크) 총재도 21일 "일본이 환율 정치화 의 우를 범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또 독일 상공회의소 측도 일본의 과 다한 엔저 기조가 세계 경제를 위협하 는 또 다른 '불씨'가 될 수 있다고 우려 를 표명했다. 부산일보
채식이 낙관적인 사람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 보건대학원의 줄리어 뵘 박사는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사람은 미래 에 대해 보다 낙관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영국의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19일 보도했다. 25~74세의 남녀 약 1천명을 대상으로 식 습관을 조사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삶에 대한 자세를 물은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뵘 박사는 말했다. 과일과 채소를 하루 2번 이하 먹는 사람은 3번 이상 먹는 사람에 비해 삶에 대해 상당히 덜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들에게서 혈액샘플을 채취, 과 일과 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 카르테노이드를 포함해 모두 9가지 항산화물질의 혈중수치를 측정했다. 그 결과 낙관적인 자세를 지닌 사람은 덜 낙관적인 사람에 비해 혈중 카르테노이드 수 치가 최고 1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과 채소가 어떻게 행복감을 높여주는 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과일과 채소에 들어 있 는 항산화성분이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때문 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국제 소식
18/ 2013. Jan 25(Fri)
오바마 2기 취임 "미국 번영 중산층에 달렸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전 (현지시간) 워싱턴DC 의회 의사당에서 공식 취임식을 갖고 집권 2기 출범을 대 내외에 알렸다. 미국 역사상 첫 재선 흑인 대통령인 오바마 대통령은 만만찮은 과제를 안고 2기 첫발을 디뎠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취임 연설에서 난제를 인정하듯 '국민 통합'을 호소했고 정치권의 '결단'을 압박했다. 그는 "지금 우리는 과거 어느 때보다 하나의 국가로, 하나의 국민으로 함께 행 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의 주제는 '우리 국민, 우 리 미래(Our People, Our Future)'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 령과 킹 목사가 쓰던 성경 2권 위에 손을 올리고 취임 선서를 했다. 오바마 2기 취임식은 미국 역사상 첫 흑인 대통령으로 역사의 새 장을 열었던 첫 취임식에 비해 규모가 작아졌고 차분 하고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날 취임식에
몰려든 인파는 대략 80만 명으로 추산됐 다. 4년 전 첫 취임식 때는 180만 명이 운집했다. 이날 취임 연설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은 소수만 잘살고 다수가 제 역할 을 하지 못하면 성공하지 못한다. 미국의 번영은 중산층에 달렸다"며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건강보험 비용과 정부의 재정 적자를 줄이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해야 한다. 메디케어(노인 의료보장), 메디케
이드(저소득층 의료보장), 사회보장 등을 통해 서로 기여해야 한다"며 재선에 성 공한 자신의 핵심 정책을 강조했다. 또 " 전쟁은 끝나가고 경제 회복은 시작되고 있다"며 이제 전쟁보다는 평화적으로 이 견을 해소할 때라고 말했다."개인의 의무 및 아동 보호(총기 규제), 전쟁 아닌 평화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전쟁 종식 및 대 이란 군사 공격 반대), 지속 가능한 에너 지 자원 개발(기후변화대응) 등 공화당이 일부 찬성하지 않는 국정 철학에 대해서
일본 자민당 간부 "독도 전담 부서 설치"
도 언급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여성과 동성애 자, 소수인종 등 소수계의 권리를 동등하 게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의 가능성은 무궁하다"며 인종과 당파, 견해차를 떠나 위대한 미국 을 건설하기 위해 대통합의 길을 걷겠다 고 다짐했다. 하지만 취임식을 마친 그의 앞에는 산 더미 같은 과제들이 기다리고 있다. 전문 가들은 미국의 실업률이 7%가 넘는 상 황에서 출범한 오바마 행정부 2기는 힘 든 여정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오바마 2기 주요 과제로는 중산층 증 세 억제와 부자 증세 관철, 이민개혁, 총 기규제 강화 등이 손꼽힌다. 그러나 공화 당이 하원을 장악하고 있다보니 국정운 영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또 부상하는 중국에 대한 적절한 대 책, 중동 사태와 이란· 북한 문제 대처 등 국제 현안도 산적해 있다. 부산일보
케냐,아프리카 첫 '거대 실리콘 밸리' 건설 시동 5천 에이커 부지에 145억달 러 투입…2030년경 완공
일본이 독도 문제를 다룰 영토 문제 전담 부서 나 전문가 위원회 설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 졌다. 23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자민당의 호소다 히로유키(細田博之) 간사장 대행은 이날 오전 독 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시마네(島根)현 오키(隱 岐)섬의 마쓰다 가즈히사(松田和久) 정장(町長)을 만나 이런 의향을 표명했다. 호소다 간사장 대행은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는 독도 문제를 전담할 영토문제 담당 부· 국 (部· 局)을 정부 내에 신설하는 방향으로 조정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키섬 정장에게 "아베 신조 총리에게 ' 영토담당 부서가 없다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했 다"면서 "(전담 부서 신설이) 거의 그대로 될 것이 다"고 밝혔다. 야마모토 이치타(山本一太) 오키나와· 북방영 토 담당상도 이날 마쓰다 정장과 만나 "여러 가 지 영토 문제의 과거 역사를 검증하고 국내외에 (일본의 주장을) 발신하는 체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NHK는 일본 정부가 전문가 위원회 를 설치해 독도와 쿠릴 4개섬(일본명 북방영토) 문제의 역사적 경위를 검증할 예정이라고 보도했 다. 일본 정부가 독도 문제를 다룰 영토문제 전담 부서를 부서를 설치할 경우 한국의 강력한 반발 이 예상된다. 한편 시마네현 주관으로 내달 22일 열리는 이 른바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정부· 여당 관계자 가 참석하는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마네현 1구가 선거구인 호소다 간사장 대행 은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다. 신도 요시타카新藤義孝) 총무상은 이날 마쓰 다 정장에게 자신은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 힌 뒤 "어떤 형태로든 (정부 관계자가) 대응(참 석)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며 "호소다 간사장 대행 등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정부 행 사로 승격하려다 한국과의 외교 관계를 고려해 올해는 일단 유보했고, 독도 문제의 국제사법재 판소 단독 제소도 연기했다. 연합뉴스
제조 등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 며, 금융센터, 국제학교, 국제
케냐에 정보기술센터, 금융
병원, 호텔, 주거단지 등이 들
센터, 호텔 등을 갖춘 아프리카
어서는 복합단지로 조성될 예
최초의 거대 복합 첨단기술산
정이다.
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인 가운
'케냐 국가발전계획 2030'의
데 이 단지의 건설을 알리는 착
하나인 이번 사업이 추진되면
공식이 열렸다.
2015년까지 정보기술(IT) 관련
23일(현지시간) 데일리 네이
일자리 2만 개가 늘어나는 등
션 등 현지 일간지 인터넷판 등
2030년까지 총 20만 개의 새로
에 따르면 므와이 키바키 대통
운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예
령은 이날 수도 나이로비에서
상되며, 케냐는 아프리카 대륙
60km 떨어진 마쿠에니 카운티
의 IT 허브로 확고히 자리매김
에서 '아프리카 실리콘 사바나'
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
기술도시
한편, 민간과 공공부문의 공
(KTC, Konza Technology
명명된
'콘자
동 투자로 5천 에이커 부지에
City)' 건설 착공식을 열었다.
조성될 콘자 기술도시 건설에
키바키 대통령은 이번 프로
는 구글, 화웨이, 리서치인모션
젝트로 말미암아 무역과 투자
(RIM) 등 20여 개에 달하는 세
가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이라
계적 기업들을 비롯해 케냐 제
며,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엄청
1 이동통신사 사파리콤 등 현
난 기회'를 잡으라고 당부했다.
지의 많은 업체가 참여의사를
착공에서 완공까지 5개년 4 단계 공사로 총 20년이 걸릴 예
밝혔다. 연합뉴스
정인 콘자 기술도시는 비즈니 스 아웃소싱, 소프트웨어 개발, 데이터 처리, 콜센터, 전자제품
새해 복 많이 받으 세요 !
Υ ܄ Վٖ ڊڟ էȷɁ"
영화 / 연예 소식
2013. Jan 25(Fri) /19
이재순의 Bagdadcafe
링 안에서도 밖에서도 치열한 싸움의 연속, <The Fighter>
예고편을 본 순간 마크 월버그와 크리 스쳔 베일 두 사람이 나온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 그냥 좋은 영화가 나올거라 거의 확신 했던 영화. <Rocky>나 <Ali>같은 영화때문에 권투 영화를 신뢰하지 못하 는 내게 이 고정관념을 깨 줄 거라 생각 했다. 사실 걸작으로 뽑히는 <분노의 주 먹Raging Bull>을 보지 않은 마당이라 이 걸 보기 전까지는 말조심해야 하는 게 사실이지만 이제 나에게 최고의 권투영 화는 <The Fighter>이다. 배우때문에 보긴 했지만 영화를 보고 나서는 감독이 궁금해졌다.그런데 감독 David O. Russell감독의 작품 목록을 보 니 내가 보고 싶어하던 영화 한 편이 눈 에 들어왔다. <I Heart Huckabees>가 바로 그 영화다. 그 바로 전 영화가 무심 결에 봤다가 너무 재미있었던 <Three
Kings>이다. <I Heart Huckabees>도 역
기간 래퍼로 활약하긴 했지만 연기로 눈
에서의 전쟁으로 피폐해지고 공허해진
시 ‘ 어마어마’ 한 배우들 명단 때문에 보
을 돌린 후 지금까지 오르막길을 걷고 있
눈빛을 그 어린아이가 표현 해 낸 것 자
고 싶었었다. 마크 월버그도 나오지만 더
다. 포르노 배우의 이야기를 그린
체가 나에겐 경이였고, <작은 아씨들>에
스틴 호프만에 이자벨 위뻬르에 쥬드 로,
<Boogie Nights>, 앞에 얘기한 <Three
서 Jo를 사랑하던 Laurie로 나왔을 때는
나오미 와츠가 한꺼번에 나오는 영화인
Kings>, 재난 영화 <The Perfect
그 어설프고 쑥쓰러워하는 모습에 같은
데다 ‘ 기’ 다 싶은 영화를 만나기는 쉽지
Storm>, 69년 작품을 리메이크-그야말
사람이 맞는지 확인이 필요했으며, 숱한
않을 것이다. 그리고 2012년 주목받았던
로 다시 만든-한 <The Italian Job>, 동
좋은 작품들을 지나 피골이 상접한 모습
영화
Linings
네 청년이 프로 미식 축구 선수가 되는
으로 <The Machinist>에 나왔을 때는
Playbook>도 이 사람 영화이다. 이쯤되
실제 이야기 <Invincible> 등등 이 외에
그를 보고 그저 놀라울 뿐이었다.
면 한 번쯤은 다시 돌아볼만한 감독이지
도 좋은 영화들이 줄을 서 있다. 그의 장
<Batman>시리즈 세 편을 다 볼 동안 너
않을까?
점은 튀지 않는 것이다. <Boogie
무나 행복했던 내가 마침내 <The
중
하나인
<Silver
<The Fighter>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Nights>같은 튈법한 역도 그가 맡자 전
Fighter>를 보고 마침내 그에게 경의를
해보자. 이 영화는 실제 있었던 권투선수
혀 튀지 않고 또 전혀 선정적이지 않은
표했다.
의 이야기다. 하지만 단순히 그에 관한
제대로 인간미 넘치는 영화가 되었다. 그
이 영화에서 이 두 배우만이 대단한
이야기만 하진 않는다. 마크 워드라는 선
는 한 번도 영웅인 적이 없다. 그의 연기
게 아니다. 엄마역의 Melissa Leo는 정
수 옆에는 매니저를 자청하고 나서서 그
는 그냥 살아가는 것 같이 보인다. 이 영
말 Oscar를 탈만한 자격이 있는 배우이
의 인생을 질질 끌고 다니려 하는 엄마,
화처럼 실제로 그도 9형제 중 막내에
다. 그녀뿐만이 아니라 여기 나오는 거의
트레이너라고 자청하는 형은 마약 중독
‘ Street Kid’ 라고 불리울만큼 범죄와 가
모든 배우들은 어쩜 그리 자신의 역을 그
자이다. 게다가 벌떼처럼 모여다니는 누
까이에서 살아가던 그가 용캐도 더 이상
렇게 깜찍하게 잘 해낼 수 있는지 신기할
나들까지 버티고 서있다. 모두들 마크 워
의 나쁜 길로 빠지지 않고 이만큼 성공한
정도이다. 마크의 여자친구로 나오는
드를 에워싸고는 그를 좌지우지한다. 그
삶을 살기까지 얼마나 치열했을지는 솔
Amy Adams나 실제 본인 역을 하는
런 전쟁같은 삶을 버텨내고 링 위에 올라
직히 나같은 사람은 상상하기도 힘들다.
Mickey
서면 그보다 훨씬 무시무시한 상대가 나
아마 그래서 이 영화에서 그는 더 자연스
McGee, 누나들 역의 모든 배우들이 개
타나 그를 때려 눕힌다. 물론 그런 그를
러워 보일런지도 모른다. 어찌보면 늘 그
인적으로 달인의 경지에 올랐다고 하고
묵묵히 도와주는 이들(아버지와 잠시 트
는 한 사람을 연기하는 것 같지만 그런
싶다.
레이닝을 맡는 경찰관 아저씨 등등)도 빼
그가 이뻐 보이는 건 아무래도 그가 그
이렇게 해서 이런 멋진 영화가 한 편
놓을 순 없을 것이다. 그런 그가 어떻게
자신을 연기하는 진실한 모습 때문이지
나왔다. 이렇게 멋진 영화를 봐주는 관객
챔피언이 되며 사랑과 가족을 지킬 수 있
않을까 싶다. 그는 4년이나 이 영화를 위
이 없다면 그것만큼 슬픈 일은 없을 것이
게 되는 지는 영화를 보고 나서야 알게
해 몸을 만들고 기다려 드디어 출연해 멋
다. 나는 이런 슬픈 일이 벌어지지 않게
될 것이다.
지게 한 방 날리는 영화를 만들었다.
열심히 멋진 영화들을 찾아서 여러분에
O’Keefe,
아빠역의
Jack
마크 워드 역의 마크 월버그는 사실
크리스쳔 베일은 아역일 때부터 봐왔
게 보고 하고 다니는 리포터이다. 또 다
남성 5인조 그룹New Kids on the Block
던 사람이지만 크면서 너무나도 다른 모
른 멋진 영화를 찾으러 나는 날아다닌다.
의 멤버인 Donnie Wahlberg의 동생으
습을 많이 본 데다 ‘ 발전’ 하는 모습에 늘
벌처럼 분주하게…
로 사고뭉치로 살던 그가 형 덕분에 짧은
반하기만 했던 배우이다. <태양의 제국>
오바마 취임식 때 국가 부른 비욘세 '립싱크' 논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서 국가를 불러 주목을 받은 미국의 팝스 타 비욘세가 '립싱크' 논란에 휩싸였다. 비욘세가 지난 21일 치러진 취임식에 서 '라이브' 공연이 아닌 '립싱크'를 했다 는 주장이 나왔기 때문이다.
취임식 공연 당시 반주를 담당한 미 해병대밴드의 대변인 크리스틴 뒤부아 상사는 22일(현지시간) CNN, ABC방송 등과 인터뷰에서 "행사장에 있던 인파와 수백만 명의 TV시청자들이 감상한 비욘 세의 목소리는 라이브가 아니라 녹음된 것이었다"고 폭로했다. 뒤부아 상사는 "비욘세가 왜 막판에 녹음된 버전을 사용하기로 했는지는 모 른다"면서 "비욘세가 무대에 나오기 직 전 행사주최 측이 밴드 지휘자인 마이클 콜번에게 반주 트랙을 (녹음된 것으로) 바꿔달라고 주문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해병대 밴드도 비욘세의 공 연이 진행되는 동안 라이브 연주를 하지
않았다. 뒤부아 상사는 "비욘세의 국가를 제외 하고 켈리 클락슨 등 나머지 공연은 모두 라이브로 진행됐다"고 강조했다. 파문이 확산하자 미 해병대 밴드의 캔 드라 모츠 언론담당 장교는 성명을 내고 "취임식 전에 비욘세와 예행연습을 할 기회가 없어서 라이브 밴드와 함께 한 공 연은 문제가 있다고 결정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날씨가 너무 춥거나 장비 문제 등이 발생하면 취임식 때 사전 녹음된 음 악을 사용하기도 한다"면서 "그러나 당 시 비욘세의 목소리가 라이브인지, 녹음 된 것인지는 밴드 내 누구도 알지 못한다 "고 덧붙였다.
ABC방송은 비욘세 공연에 앞서 미국 최초의 국가 '나의 조국(My Country, Tis of Thee)'을 부른 켈리 클락슨이 공 연 후 비욘세에게 입 모양으로 "라이브 가 매우 어렵다"는 암시를 줬을 수 있다 고 보도했다. 4년 전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 때도 첼리스트 요요마와 바이올리니스트 이츠 하크 펄먼 등 4중주 연주가 '멋진 화음' 으로 찬사를 받았지만 뒤늦게 '가짜'였음 이 들통나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이들은 매서운 추위 속에서 야외연주 를 하게 되면 악기의 줄이 끊어질 우려가 있어 '활싱크'를 했다고 해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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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le 연작 소설 / 연예 소식
20/ 2013. Jan 25(Fri)
NDG 사람들
#22 중니무상사(仲尼無上士)(1)
문왕의 주역, 공자의 춘추, 굴원의 이
나 지금이나 천재는 하릴없는 질시의 대
는 뜻(무상사)이 된다. 그러나 다른 어떤
각의 신비한 체험을 하게 된다. 학교에
소, 한비의 설란과 고분.. 실로 주옥 같은
상인 법이다. 천하를 경영한다 해도 3년
번역보다 부처님 부처님 부처님이 가장
가기 위해 집을 나섰다가 바다와 마주한
시서들이지만 모두 유폐나 추방의 소산
이면 충분했을 그를 세상은 수 십 년 동
정확한 의미가 아닐까? 다음은 속인들의
절벽에 오른 채로 십여 시간을 선정에 든
으로 사실 비운의 작품들이다. 이렇게 역
안 정처 없이 떠돌게 했다. 매일매일 군
부처, 무상사 중니의 고독한 이야기이다.
것이다. 그것도 선채로였다. 입정삼매의
사는 화자를 쉬이 떠나기도 한다. 야릇한
사들에 쫓기며 그는 외로웠을 게다. 많은
중니는 베트남 하롱베이 출신이다. 하
경험이었다. 이때 그는 막연하나마 우주
운명이다. 동양사상의 원류, 공자를 생각
제자들이 있지만 흉중을 나눌 벗은 없다.
노이 동쪽 170km, 중국 계림으로부터
의 에너지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고 따라
한다. 유, 묵 두 조류를 근원으로 하는 제
허름한 초옥에 앉은 그가 자신에게 술잔
양수오, 난빈으로 이어지는 석회암 침식
서 세상의 법은 하나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자백가의 쟁패 속에 시대의 귀자 한비가
을 권한다. “중니, 한잔 받으시게나 ! 운
지대로 1,970여개의 기암괴석이 천하절
졸업 후 그는 히말라야를 향했다. 스
등장한다. 그는 “명군이 다스리는 나라
명이 여기 있네. 모든 건 선택이지만 절
경을 이루고 있는 지역이다. 그는 건국신
승을 찾아 떠난 여행이었다. 산중의 구루
라면 책은 무용지물이다. 법으로 충분하
대 포기해선 아니 되네. 천하를 구해야
화에 등장하는 어우꺼 여신의 직계, 훙가
로부터 빛과 소리에 집중하는 명상법을
다”라는 위험한 언급을 했고 시황제는
할 분명한 이유가 자네에겐 있지 않은
문의 후예다.
전수받았다.
한비의 생각을 그대로 시행했다. 분서갱
가?..” 안회가 죽고 자로도 갓끈을 고쳐
유라는 이 끔찍한 사건을 뒤로 하고 공자
매고 죽은 직후다.
베트남의 옛 이름 어울락은 훙가문이
여행이 보리심으로 충만해졌다. 귀국
건국한 베트남 최초의 부족국가 반랑국
후 그의 자비 행이 시작되었다. 무슨 정
무상사(無上士)는 부처를 뜻한다. 그
의 후신이다. 어린 시절 둘째 니는 선주
법수호나 불법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그
의 선택을 받기까지 한무제라는 절대군
에 대한 사람들의 존경을 짐작하게 한다.
인 아버지를 따라 배를 내어 해산물을 잡
에게 세상만물은 하나였고 이웃은 그 자
주를 기다려야 했다. 철학은 가고 허울이
부처에 대한 최고의 존칭은 금강경, 반야
기도 했다. 여느 사람들처럼 혼돈의 소년
신이었으므로 상대가 누구든 자신의 무
남아 2천년을 도도히 흐른다. 음률을 사
심경의 아뇩다라 삼먁삼보리 타타가타로
기를 거친 그는 아버지의 강권으로 캐나
엇이든 아까울 게 없었다. 영적 간구에
랑하여 배움에 침식을 잊던 인간 공자로
알려져 있다. 여래십호의 세 이름이 함께
다 유학길에 오른다.
대한 해답이 손에 잡힐 듯 했다. 제자들
서는 허허롭지 않을까도 한다. 사생의 한
쓰여진 때문일까 원래 이 이름은 범어 아
고교와 대학 시절 발군의 성적을 기록
이 늘어나고 세상이 그를 찾기 시작했다.
을 안고 아무도 알려 주지 않는 부친의
누타라(anuttara),사미아크(samyak),산
했지만 그의 마음은 허허롭기 그지없었
그는 가진 게 없으므로 나누어 줄 것이
묘소를 찾아 어릴 때부터 제기를 올리던
보디(sanbodhi)의 음사이이지만 한역은
다. 세상은 물 흐르듯 흘러가지만 그의
없노라고 사양했지만 세상은 그를 가만
공자를 추억한다. 아버지는 무장이었고
무상정등각여래이니 이는 여여해서 변하
마음속엔 진흙투성이의 의문이 꺼지지
놓아두지 않았다. 할 수 없이 도시를 떠
십대의 어머니는 결혼을 인정받지 못한
지 않으며 진리에 수순하여 오신 분(여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세상의 이치에 의
나 캐나다 동부 산중에 통나무를 엮어 법
상태에서 공구, 그를 낳았다. 나아가 아
래), 무루정지 곧 바른 깨달음(정등각),
문이 많았다. 하늘은?.. 바다는?.. 사람들
당을 세웠다. 적년의 공이 쌓이기도 전에
뢰고자 하면 누군가 그를 제지했고 군주
유정(생명 있는 모든 중생)가운데 가장
은?..나는?.. 이 ‘ 왜?’ 의 영적 간구는 날
법당은 사부대중의 명소가 되었다.
에 중용되는 시절은 오래가지 못했다. 예
높으신 분으로 그 위에 다른 스승이 없다
이 갈수록 깊어져 갔고 어느 날 그는 탈
의 유가사상은 통치체제 유지라는 변종
기성용 '풀타임' 스완지, 101년 만에 메이저대회 결승행 기성용의 스완지시티가 1912년 팀 창단 이 래 101년 만에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스완지시티는 24일 새벽(한국시각)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시즌 잉글리시 캐피탈원컵 4강 2차전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지난 10일 1차전에 서 2-0 완승을 거뒀던 스완지시티는 최종합 계에서 2-0(1승 1무)으로 앞서며 결승 진출의 쾌거를 이뤄냈다. 스완지시티는 이날 한 골 차 패배 이상의 성적만 거둬도 결승 진출이 가능 해 수비 위주의 플레이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 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오히려 상대를 매섭 게 몰아붙인 끝에 결승 무대에 올랐다. 스완지시티의 '중원 사령관' 기성용은 변함 없이 선발 출전했다. 기성용은 가벼운 몸놀림 을 보이며 상대의 패스 길목을 잘 차단했다. 전반 37분에는 공격에 나서던 도중 첼시의 미 드필더 하미레스의 태클에 발목이 꺾이며 부 상 우려도 낳았지만 잠시 그라운드에 나가 쉰 후 풀타임을 소화했다. 공격에서는 빈 공간을 찾아 빠르고 정확한 패스를 내주며 '킬러 패스'
의 진면모를 또다시 보여줬다. 1월 24일, 기성용은 자신의 24번째 생일에 리그컵 결승행 티켓을 선물로 받았다. 만약 스 완지시티가 캐피털원컵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 구단 역사상 첫 번째 리그컵대회 우승이며 유 로파리그에 나갈 자격도 얻게 된다. 오는 2월 25일 벌어지는 결승전도 빅 매치 다. 스완지시티의 상대팀은 애스턴 빌라를 1, 2차전 합계 4-3으로 이기는 이변을 일으키며 결승에 오른 4부 리그팀 브래드포드. '영국판 칼레의 기적'을 연출하며 영국 축구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팀이다. '칼레의 기적'은 19992000시즌 프랑스 FA컵에서 4부리그 팀인 칼 레가 강호들을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까지 진 출해 준우승을 차지한 사건을 말한다. 브래드포드는 그동안 위건 애슬레틱(16강), 아스널(8강), 애스턴 빌라(4강)를 차례로 꺾고 결승까지 오르는 기적을 일궈냈다. 4부 리그 에 속해 있는 팀이 리그컵 결승에 진출한 것은 51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부산일보
<다음 호에 계속>
수도쿠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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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 연예 소식
2013. Jan 25(Fri) /21
Chicken Noodle Soup (닭칼국수)
This recipe is something that I should have posted 5 years ago. During this time, I only made it three times. Quite clearly it’s not one of my favorite dishes. The reason is I don’t normally fancy the chicken meat where I can see the whiteness of it from the surface. Meaning I much prefer eating spiced up dishes like Dak Kalbi (닭 갈비) or deep fried chicken like Yangnum chicken (양념통닭). Here my mum would say “You still have a child like taste bud!” While is it not my favourite dishe, Dak kalguksu (닭칼국수) is one of the stamina foods like Samgyetang. You probably heard from somewhere that us Koreans like overcoming the summer heat with heated food. (이열치열 or 以 熱 治熱 ). Anyhow because I haven’t cooked this food for a long time I had to revisit my recipe to make sure it is OK to present to you. I have to say, it was a really hot
night just after Christmas when I had to make this hot soup, so I was getting cranky a bit, but it was worth it when the hot soup settled into my stomach as it was quite comforting. I call it – chicken soup magic. All of us were sweating as we sipped through this hot chicken soup, but we kept reminded each other that it’s good for our body. I am sure this dish will be good for those of you in cold weather to warm you up too. Ingredients for 3-4 people (approx time: 1 hour 10 mins) Main •Cleaned small whole chicken 1.2kg •10 cups of filtered water (enough to cover the chicken in a pot) •300g kalguksu noodles Spice vegetables •3 stalks of 1/2 shallot (white part) •5 cloves of garlic •5 whole black peppers •40g peeled ginger Chicken seasoning (mix these in a small bowl) •3 tbsp thin sliced shallot •1 tbsp crushed garlic •1/2 tbsp salt •1 tbsp roasted sesame seeds •1/4 black pepper powder Red seasoning sauce (mix these in a small bowl)
저스틴 비버, 가가 제치고 트위터 팔로어수 1위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레이디 가 가를 제치고 트위터 팔로어(follower) 수 1위에 올랐다고 외신이 22일(현지시간) 전했다.
비버는 이날 현재 약 3천336만 명의 트위터 팔로어를 보유, 직전 1 위였던 레이디 가가를 약 1만 5천 명 차이로 제치고 '팔로어 킹'이 됐 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에 이어 2010년 8월부터 트위터 최다 팔로 어 기록을 보유했던 가가는 약 2년 반 만에 비버에게 왕좌를 물려주게 됐다. 팔로어 수 3위는 팝스타 케이티 페리(약 3천150만 명)가 차지했으 며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버락 오 바마 미국 대통령은 5위(약 2천 620만명)에 올랐다. 연합뉴스
•1 & 1/2 tbsp Korean red chili powder •1/2 tbsp soy sauce •1 tbsp rice wine •1/2 tbsp Korean fish sauce •1 tbsp filtered water •2 tbsp thin sliced shallot •1/2 tbsp crushed garlic •1/4 tbsp brown sugar Steps
1.Rinse the chicken thoroughly in cold water. 2.Put the chicken into the pot and add the spice vegetables then boil it in the filtered water until the chicken is cooked (about 5o mins to 1 hour). 3.Scoop out and get rid of the floating oil and debris from the boiling broth as required. 4.Once the chicken is cooked take out the chicken and separate the meat from the bones and skin (keep the broth as it is for later). 5.Tear the chicken meat into
edible size and add the chicken seasoning and mix them lightly. 6.In a separate pot, boil more water and add the kalguksu noodles once it is boiling. 7.Drain the noodles once they are 3/4 cooked. 8.Add the partly cooked noodles into the chicken broth and boil it until the noodles are cooked completely (about 3-5 mins). 9.Put the noodles and broth into a bowl, add the seasoned chicken on top. 10.Add the red seasoning sauce on top of the chicken and serve. (If you prefer, you can skip this red seasoning sauce and use the salt to flavour instead.) Note: •300g of Kalgulsu noodles might be too small if you and your family are big eaters. •You can prepare the chicken seasoning and red seasoning while the chicken is boiling to save some time. •You can also add other vegetables (e.g. zucchini and potatoes etc) to give more texture to the dish, then you will have to allow additional cooking time for them to be ready. These vegetables should be added before step 8 above. mykoreankitchen.com
이수근 굴욕 "하필 김민종 신현준 사이에 껴서…" 꼬꼬마 신세
개그맨 이수근이 작은 키로 인해 또 한번 굴욕을 당했다. 23일 신현준은 자신의 트위터에 "남들보다 반발 앞서 유행을 체험하는 대한민국 최초 트 렌드 버라이어티! 김민종, 이수근, 황광희, 구
은애, 신현준 and 수영, 류현진 1월25일 금요 일 pm11시15분. 첫 방송. 본방사수 해주실 거 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민종과 신현준 사이에 이수근이 서 있다. 미남 배우들 사이에 껴있는 것도 서러운데 키 차이 때문에 졸지에 꼬꼬마 신세가 됐다. 이수근 굴욕 사진을 접한 네티즌 들은 "이수근 굴욕, 왜 하필 거기 있나요" "이 수근 굴욕, 안쓰러워 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현준이 트위터로 소개한 이 프로그 램은 '유행의 발견'으로 SBS 파일럿 프로그램 이다. 최신 유행이 흐르는 핫한 곳에서 출연진 들이 몸소 체험한 후 시청자들에게 있는 사실 그대로를 소개할 예정이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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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식
22 / 2013. Jan 25(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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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 마의' 여배우들의 명품 연기, 드라마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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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인기, 여배우들 하기 나름이에 요!" 최근 인기 드라마에서 여배우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멋진 남자 주인공들이 주도했던 한국 드라마계에 새 바람이 불 고 있는 것이다. 과거 여자 주인공 한 명 에게만 조명이 쏟아졌다면 요즘엔 주연 뿐만 아니라 조연을 맡은 여배우들까지 다양한 개성을 뽐내고 있다. 인기 드라마 에서 맹활약 중인 여배우들을 만나 보자. 시청률 40%를 넘기며 '국민 드라마' 타이틀을 얻은 KBS 2TV 주말극 '내 딸 서영이'. 이 드라마가 '마의 시청률'이라 는 40%를 넘기는 데는 여배우들의 열연 이 큰 역할을 했다. 사실 이 드라마가 처 음 시작할 때는 전작 '넝쿨째 굴러온 당신 '에 비해 분위기도 어둡고 막장 요소도 있 어 전작의 인기를 뛰어넘기는 어렵다는 전망이 많았다. 애초 드라마의 주인공이 김지훈과 최정윤으로 정해졌으나 연기자 사정으로 뒤늦게 박해진, 이보영으로 교 체돼 배역 교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그러나 '내 딸 서영이'는 보란 듯 '대박'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심지어 지난해 신 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누렸던 '넝쿨째 굴 러온 당신'의 인기 곡선보다 더 빠르게 치 고 올라가는 추세여서 전작이 기록하지 못한 시청률 50%까지 기대하는 분위기 이다. 드라마의 인기 뒤에는 다양한 인물을 보여 주는 여배우들의 활약이 크다. 우선 기존 한국 드라마에선 없던 성격의 인물 ' 서영이'를 잘 소화한 이보영이 있다. 지금 까지 한국 드라마는 어려운 환경의 여자 주인공은 대부분 씩씩하게 어려움을 이 기고 끝까지 가족을 챙기는 '캔디'형 인물 로 설정되었다. 하지만 '내 딸 서영이'는 처음부터 이러한 설정을 무너뜨리고 가 족을 버린 채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했고
자신의 비밀이 알려지자 과감하게 시댁 을 박차고 나와 버린다. 이보영은 방송 초반부엔 너무 경직된 모습을 보인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서영이에 완벽하게 동화됐다는 말을 들 을 수 있었다. '요즘 호정이 보는 재미로 이 드라마를 시청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큰 칭찬을 받고 있는 최윤영. 사실 여러 작품에 출 연한 연기자였지만 대중들은 이 드라마 를 통해 처음으로 최윤영을 인식하기 시 작했다. 짝사랑에 빠진 여자 주인공의 모 습을 사실감 있게 표현하더니 요즘 사랑 스러운 새댁, 착한 며느리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제작진은 요즘 '호정이 나오는 분량을 늘려 달라'는 시청자의 요구에 시달리고 있다. 시청률 30% 후반에서 제자리걸음을 하던 드라마를 40%대로 끌어올린 이는 엄마 차지선이었다. 김혜옥은 사랑하는 막내 아들, 성재가 남편의 불륜으로 생긴 아이라는 사실을 안 후 '명품 오열 연기' 를 선보여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 었다. 배신감을 참지 못해 한밤에 눈밭을 달리는 모습과 기가 막혀 소리도 내지 못 한 채 울던 장면, 집에 들어오지 못하는 성재를 찾아가 가슴으로 품어 주던 장면 은 시청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김혜옥 은 지난 주말 서영이의 거짓말을 알게 된 후 또 한 번 명품 눈물 연기를 보여 주었다. 시청률 20% 고지를 넘기지 못해 애가 타던 MBC '마의' 제작진이 이번 주 드디 어 웃었다. 지난 월요일 방송분이 20.1% 를 기록하며 새롭게 탄력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이 뒤에는 주인공 백광현을 그리 워하는 세 여인의 애절한 눈물이 큰 힘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애절한 이별 후 몇 년의 시간이 지났지 만, 여전히 백광현을 그리워하는 강지녕
(이요원). 백광현이 죽었다는 소식을 믿 지 않고 광현을 찾아 헤매고, 광현과 비 슷하게 생긴 인물을 쫓다가 그를 놓친 후 오열하는 지녕이는 시청자의 가슴을 아 리게 했다. 그칠 줄 모르고 계속해서 흘 러나오는 지녕이의 눈물에 시청자도 같 이 울컥했으며 드라마 게시판에는 광현 과 지녕이를 빨리 만나게 하라는 시청자 의 성화가 대단하다. 귀여운 숙휘 공주의 모습과 짝사랑을 떠나보낸 후 슬퍼하는 모습까지 잘 소화 한 김소은. 숙휘 공주를 향한 시청자들의 사랑이 기대 이상이라 마의 제작진은 숙 희 공주의 분량을 늘리느라 바쁜 눈치이 다. 신분 따위와 상관없이 한눈에 반한 광현을 향해 저돌적으로 애정 공세를 펼 쳤고 지녕이와 사랑의 도피를 하려는 광 현을 자신의 가마에 숨겨 주며 안타까운 사랑을 표현했다. 떠나는 광현을 와락 끌어안으며 애처 로운 눈물을 흘리는 숙휘 공주의 연기는 시청자들도 울게 했다. 요즘 청상과부가 되었지만 광현을 지키기 위해 다시 씩씩 한 숙휘 공주의 모습으로 돌아와 시청자 의 환영을 받고 있다. '귀요미' 숙휘 공주 를 다시 만날 수 있어 좋다는 말이 쏟아 졌고 '청국에 가 광현과 살림이라도 차리 겠다'는 말을 서슴지 않고 뱉는 숙휘 공주 에게 웃음이 터진다. 김소은은 드라마의 주요 인물이 아니었던 '숙휘 공주'를 그녀 만의 연기로 살려 냈다는 칭찬을 받고 있다. 존경했던 강도준 의원의 친자식을 찾 기 위해 수많은 세월을 보냈던 의녀 장인 주. 유선은 깊이 있는 연기로 장인주의 눈물과 한을 절절하게 표현하고 있다. 혜 민서에 있는 백 의생이 자신이 찾던 아이 임을 알고선 후회의 눈물을 흘렸고 고난 의 세월을 살아온 광현에게 미안함의 눈 물을 또 흘려야 했다. 조승우에게 출생의 비밀을 고백하고 여러 가지 감정이 섞인 눈물을 펑펑 흘리며 명품 연기를 선보였 다.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통곡하는 유 선의 연기를 보며 시청자들도 장인주가 가진 한의 깊이가 얼마나 큰가를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는 평가이다. 마의에는 이들 외에도 최근 스승인 사 암도인에게 반말을 하고 왈가닥 기질을 보이는 소가영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엄현경은 기존 사극에선 볼 수 없었던 엽 기적이고 중성적인 여인 역할을 잘 표현 해 시청자로부터 "이 배우가 누구냐?"라 는 말을 듣고 있다. 엄현경의 연기 변신 에 큰 박수가 쏟아지며 시청자들은 '소가 영과 이성하의 러브 라인을 완성해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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