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669
2013.02.0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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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당 정부, 퀘벡 독립 추진에 공공예산 투입? O dqjxdjh kw w s= 2 2 fhko dqjxdjh1 f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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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당 정부는 1월 23일, 퀘벡 독립 추 진에 공공예산을 투입한 적이 없다며 퀘벡 자유당 및 퀘벡미래연합당의 비난을 일축 했다. 이에 앞서 뽈린느 마루와 총리는 1월 22 일, 퀘벡당이 조만간 퀘벡 독립 추진을 위 한 실행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루와 총리는 오는 2월 9일과 10일 양 일에 걸쳐 진행되는 퀘벡당 전국 평의회에 서 퀘벡당 지지자에게 소개될 실행 계획의 예산은 퀘벡당이 부담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야당은 퀘벡당의 실행 계획, 특히 캐나다 정부간 사무 및 자치 정부 담당 알 렉상드르 끌루띠에 장관이 곧 발표할 실행 계획 구상에 공무원들이 관여됐다고 의심 하고 있다. 자유당은 끌루띠에 장관이 분리 독립 및 자치에 관한 퀘벡 주의 능력을 기정사실화 하기 위해 비밀주의 전략을 펼친다며 비판
하고 있다. 로베르 뒤띨 원내 제1 야당 대표는 기자 회견을 자청해 유권자는 퀘벡당에게 이런 권한을 맡긴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응급실 환자 적체 해소, 도로 보수 및 유지, 원활한 공공 서비스 등이 독립을 놓 고 연방정부와 다투거나 쓸데없이 돈을 낭 비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봅니다.” 뒤띨 의원은 이렇게 목소리를 높였다. <4면에 계속>
사망사고 없었다면 '불산 누출' 은폐하려 했나 폐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언론의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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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회피하지 말고 진정성을 갖고 사실대로 발표해달라"고 지적했다. 동탄1동 입주자대표협의회 회장 이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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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우림타운하우스 대표)씨는 "초일류 기 업 삼성이 유독물질 누출과 관련해 대응을
한국과 북미전역을 연결하는 안전한 한인택배
몬트리올
택배
늦게한 것은 그냥 지나치기 힘들다. 주민들
항공 및 해상택배
"불산 누출 소식을 뒤늦게 통보한 것은
전화 한통으로 픽업에서 포장, 배송까지!!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전혀 생각하지 않기
Tel:(514)656-4619 E-Mail: monta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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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만약 불산이 외부로 누출됐다면
면 불산 누출 사실을 은폐하려 했는가?", "
끔찍한 사고로 이어졌을 것"이라고 덧붙였
유독물질 누출관련 대응 메뉴얼은 있는가?"
다.
30일 오후 7시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이씨는 또 반도체공장 주변 분기별 대기
화성사업장 인근 동탄1동 주민자치센터에
오염 조사와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건
서 열린 '불산 누출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강진단 등을 삼성전자에 요청했다. 모 아파트 입주자 대표는 "불산 누출 이
화성시의회 정연주 의원은 "지난 29일
후 입주민들이 창문을 못 열고 상가에도 나
오전 삼성전자 방문 브리핑을 받았는데 같
오지 않고 아이들을 학교에도 보내지 않고
은 날 오후에 언론에 보도된 내용과 다르다
있다"며 "집값 하락을 우려, 제대로 말을 못
"며 "사망한 근로자가 보호장구를 착용했다
하는 주민들의 정신적 피해를 어떻게 보상
고 했다가 안했다고 발표하는 등 아직도 은
하겠느냐"고 흥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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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고 질타했다.
때문이다.",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
주민들은 비난 일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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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삼성전자가 말하는 말을 믿지 못한다고
<5면에 계속>
광고
2 / 2013. Feb 01(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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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2013 재외동포 모국수학 교육과정’ 모집 안내 국립국제교육원이 ‘ 2013 재외동포 모 국수학 교육과정’ 을 모집한다고 1월15 일 밝혔다. 재외동포 모국수학 교육과정은 국립 국제교육원이 모국수학 교육과정의 기 획· 선발· 관리· 평가 등을 관장하고 실 제운영은 국립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 화원이 수행하는 사업이다. 국립국제교 육원은 “재외동포 차세대들의 모국 이해 에 필요한 실용 한국어 구사 능력과 미래 국제사회 적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이 과정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 교육내용= △한국어 한국문화 한 국사 등 필수교과 교육 △토픽심화반 토 론반 논술반 기초한국어반 등 선택교과 교육 △박물관 과학관 기념관 견학 병영 체험 역사문화 탐방 도예체험 한국요리 실습 등 현장체험학습 △체육대회 국내 대학생교류 입시설명회 홈스테이 등 특 별활동 △사물놀이반 태권도반 K-팝 등 동아리활동이다. ▲모집기간= 국립국제교육원은 모국 수학 교육과정을 총 3종류로 분류해 모 집한다.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진행 하는 과정 접수기간은 1월21일부터 2월 13일까지이다. 9월1일부터 11월30일까 지 진행하는 과정 접수기간은 6월1일부 터 7월8일까지이다. 이 두 기간을 합친 4 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진행하는 과정 접수기간은 1월21일부터 2월13일까지 이다.
2013. Feb 01(Fri) / 3
캐나다 대표적인 겨울축제 Winterlude에서 한국을 만나다
▲지원자격= 외국에서 9년 이상의 교 육과정을 마친 자 또는 이와 같은 수준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재외동포이다. 참가자들은 공관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 다. 현지공관 추천기한은 2월15일이다. 9월1일부터 진행하는 추천기간은 7월12 일이다. ▲지원서접수= 지원서 교부와 접수는 공관에서 진행하며 일본 지역 접수는 재 일본대한민국민단에서만 가능하다. 문의 (www.niied.go.kr, 82-2-3668-1343, 82-41-850-6030)
영화‘베를린’AMC극장 개봉 류승완 감독의 액션 대작 베를린 이 몬트리올에 위치한 AMC극장에 서 2월 15일 개봉, 하루 4~5회 상 영된다. ‘ 베를린’ 은 한국에서 개봉 첫날 인 30일 하루 동안 27만 835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1만 559명 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극장 주소 및 연락처 AMC Forum 22 2313 St. Catherine St.W Montreal, QC H3H 1N2 (514) 904-1274 http://www.AMCTheatres.com/ Forum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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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1일부터 18일까지 캐나다 수도 오타와 지역에서 해마다 열리는 겨울축제(Winterlude)기간에 한국-캐 나다 수교50주년과 한국전 정전60주년 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 정이다. 지난 12월4일 오타와에서 개최된 수 교 50주년 기념식에서 한국의 김황식 총리와 캐나다의 하퍼총리는 2013년을 캐나다에서의 ‘ 한국의 해’ , 한국에서의 ‘ 캐나다의 해’ 로 선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양국에서는 양국우호관계를 기념 하는 다양한 기념 및 문화행사가 개최 될 예정이며 이번 Winterlude 축제를 통해 한국을 캐나다에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 진주시의 ‘ 남강 유등축제’ 가 초청되어 오타와 시내 중 심가에 위치한 겨울축제 주 행사장 (Confederation Park)에 35m의 소망등 (유등터널)이 설치와 함께 리도운하 다 리에는 대형등이 6개가 설치되어 오타 와의 밤을 한국 등이 밝히게 된다. 2.16~18일까지 3일간 한국전 정전협정 체결 60주년 기념행사 “Witness to History" 장소인 캐나다 전쟁박물관에 도 6.25참전 특별등이 전시된다. 지난해 캐나다에서 뜨겁게 달아오른 K-팝 열풍은 2.2(토). 저녁 8시에 오타
와 시청앞 광장(Marion Dewar Plaza) 에서 K-Pop DJ Night에서 이번 겨울 축제의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캐나다 보훈부는 한국전 정전60주년 기념얼음 조각을 제작해 2.7(목) 오후 6 시 30분에 Winterlude 주행사장에서 일 반 공개하고 2.10(일)에는 한국전 당시 임진강에서 캐나다참전군인의 사기진 작을 위해 치렀던 아이스하키 경기를 재연하는 행사가 한국계 캐나다 연방상 원의원인 연아마틴 의원 주관으로 캐나 다 국립예술극장 앞 Rideau Canal 운 하 Skateway 에서 개최된다. 주행사장(Confederation Park)에는 한국텐트(Korea Tent)가 설치되어 주말 (2.1~3, 8~10)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까지 축제를 즐기는 관람객들에게 한국 겨울 간식(호떡, 어묵) 및 인삼차 등을 소개하고, 한-캐 관계 및 수교50주년 의 의미를 홍보할 예정이다.
말리사태 수송기 지원 임무 연장 캐나다는 24일(현지시간) 말리 사태 지원을 위해 현지에 파견한 공군 C-17 수송기 임무를 연장하기로 했다.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당초 이날까 지로 예정했던 일주일 간의 수송기 지 원 임무를 내달 1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현재 C-17 수송기는 말리 수도 마 르마코에 주둔하면서 프랑스군 기지를 오가며 병력과 물자 수송 작전을 펴고
있다. 이 임무에 캐나다 군 병력 40명이 투입돼 있다. 캐나다 정부는 또 기존 수송기의 임 무 연장에 이어 추가 수송기 파견도 검 토 중이라고 CBC방송이 전했다. 앞서 프랑스는 캐나다의 수송기 지 원 기간을 연장해달라고 요청했다. 캐나다 수송기는 이날까지 12만8천 27㎏ 분량의 물자와 병력을 수송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교민 소식/캐나다 소식
4 / 2013. Feb 01(Fri)
류 영소 장로의 멋진 메달 한 연구자료에 의하면 (정희수 1992) 몬트리올 한인 부모들이 자녀에 대한 기 대 중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 라고 기대 하는 빈도를 보면 남 성은59%, 여성은 47%, 노년층은 65% 로 나와 있었다. 그리고 남성의 50%, 여 성의 48%, 노년층의 83%가 자녀가 “기 독교인이 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혀졌 다. 이와 같이 부모 특히 조부모의 과반 수가 자녀가 기독교인이 되어 이웃을 사 랑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기독교인이 되어 이웃을 사랑한다는 것 은 타인을 위해 봉사 한다는 것이다. 자녀의 인생관 및 행동은 부모의 소원 혹은 말로 되는 것이 아니다. 자녀들은 어릴 때부터 부모 및 조부모의 행동에서 모범을 발견하고 실천한다. 즉 부모가 타 인을 위해 봉사를 안 하면 자녀들도 봉사 를 안 할 가능성이 크다. 봉사를 왜 하 나? 어떤 사람은 자기 명예를 위해 봉사 한다. 어떤 사람은 돈 자랑하려고 봉사한 다. 어떤 사람은 권력을 얻기 위해 봉사 한다. 그러나 이웃사랑에 입각한 봉사를 하는 사람은 자기의 이익과 연결하면 안 된다. 참다운 봉사는 봉사대상자의 이익 및 복지 만으로만 연결 되어야 한다. “봉사를 해서 돈 나와?” 라고 봉사를 비웃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은 어 리석다. 봉사의 혜택은 부귀 영화가 아니 다. 봉사의 혜택은 바람직한 인격형성의 절대조건이라는 데 있다. 사회학적으로 보면 봉사는 사회성을 키워주고 대인관 계를 원만하게 해준다. 봉사는 자기이익 보다 타인의 이익을 중요시한다. 따라서 봉사는 리더십을 키워준다. 심리학적으
로 보면 봉사는 자기를 존경하게 해준다. 자기를 존경하게 되면 자기를 사랑하게 된다. 자기를 사랑하게 됨으로 타인을 사 랑하게 된다. 자기를 사랑하지 못하는 사 람은 부부생활 혹은 사회생활에서 실패 할 확률이 높다. 인간의 고귀함은 물질적 기준보다는 영적 기준에 따라 평가된다. 기독교인들 은 하나님이 인간을 자기형상대로 창조 하셨다고 믿는다. 인간에게 허락하신 하 나님의 형상의 핵심은 지성, 의지, 사랑 및 자비다. 고귀함은 하나님의 주신 형상 대로 사는 것이다. 즉 지혜롭고 강한 의 지로 이웃을 사랑하고 자비를 베푸는 것 이 고귀함을 준다. 정치학적으로 보면 봉사활동은 이민자의 현지 사회적응에 도움을 제공한다. 신앙적으로 보면 봉사 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데서 오
는 만족감 및 성취감은 큰 행복이다. 봉사는 쉽지 않다. 봉사의 원칙과 실 천기준은 성경 속의 사마리아인의 비유 (누가 복음 10:30-37) 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봉사(이웃 사랑)는 겸손을 요구한 다. 자가가 남보다 잘났다고 생각하는 사 람은 순수한 봉사를 못한다. 봉사는 희생 을 필요로 한다. 봉사는 자기시간, 자기 의 재물, 자기의 신체적 노력 등의 희생 을 수반한다. 봉사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활동으로 나타나야 결실이 있다. 지난 1 월 24 일 류영소 장로가 영국 여왕60년 치세 기념 메달을 신민주당 국 회의원을 통해 받았다. 수 천 명의 캐나 다인이 이 메달은 받았다 한다. 다양한 이유로 받았다. 그 중 엉뚱한 이유로 메 달을 받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자격이 없는 사람이 받았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류 장로는 순수한 봉사 활동의 대
벡당을 지지하지 않았다는 점 을 상기시켰다. “마루와 총리는 정부 조직 과 납세자의 돈을 사용해서 분 리 독립을 추진하고 자신을 맹 목적으로 따르는 퀘벡당 골수 지지자들을 기쁘게 해주려고 합니다만 정부의 수장다운 모 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 다.” 한편 알렉상드르 끌루띠에 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독립 추진 운동에 공무원은 단 한 명도 동원되지 않았다고 확인 했다. “퀘벡당은 당리당략을 위 해 공공예산을 쓰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습니다.” 끌루띠에 장관은 야당이 ‘ 자치 정부’ 란 개념을 오해한 것이 명백해 보인다고 평가하 면서 자신이 펼치려는 전략의 목표는 ‘ (연방정부 및 기타 주 정부들이) 퀘벡 주의 능력을 존중하도록 하는 것’ 이며 나 아가 퀘벡 주가 가진 특정 분 야의 능력을 더욱 증대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끌루띠에 장관은 이미 뽈린 느 마루와 총리가 여러 번 되 풀이한 대로 소수당 정부가 지 속되는 한 분리 독립을 위한 국민투표는 없을 것이라고 재 차 확인했다. 기사제공 박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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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주립대-몬트리올 캠퍼스 교수 정희수
캐나다, 알제리 인질범 자국인 확인 현지조사
1면에 이어서 또한 뒤띨 의원은 마루와 총리가 스코틀랜드를 방문한 것은 경제적인 동기에서가 아 니라 오는 2014년, 스코틀랜 드 독립을 위한 국민 투표가 실시되기 때문이라고 비판했 다. 퀘벡미래연합당의 제라르 델뗄 원내 대표는 뽈린느 마루 와 총리의 판단력이 부족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소수당 정부를 이끄는 상황 에서 마루와 총리에게는 퀘벡 독립을 논할 자격이 없다는 것 이다. 델뗄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퀘벡 유권자 3명 중 2명이 퀘
가로 메달을 수여 받았다. 류 장로는 2010년부터 3 년 동안 약 9 백 불의 동전을 모아 성탄절 때 자선사업 단체에 보냈다. 특이한 것은 이 돈이 길 가에서 주운 동전이라는 것이다. 9 백 불의 동전을 줍기 위해서는 9만 번 허리 를 굽혀야 했다. 즉 진정한 겸손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동전을 한 개 주울 때 마다 10 초가 소요된다면 250 시간이 소 요되고 동전을 발견하는데 소요되는 시 간을 가하면 엄청난 시간을 소비했을 것 이다. 즉 류 장로는 시간과 육체적 희생 을 했다. 류 장로가 모은 돈 금액은 얼마 안 된 다. 그러나 류 장로는 우리 젊은 세대에 봉사가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다. 그는 젊 은 세대에게 이웃을 위한 봉사를 왜 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보여 주었다. 그는 봉사를 통해 젊은 세대로 하여금 건 전한 인생관을 도입하게 하고 고상한 인 격을 형성되게 하여 인류가 필요한 리더 가 되게 하는 데 큰 도움을 제공 했다. 또한 봉사는 쉽지 않는 일이다. 봉사 는 겸손, 희생 및 행동으로 나타내는 실 천을 해야 한다. 류 장로는 이러한 봉사 의 속성을 실제로 보여 주었다. 류 장로 의 동전 모으기 활동은 Gazette지에 수 차례 보고되었고 연방 정당에서 인정을 받았다. 그 결과 이번에 영국 여왕 60년 치세 기념 메달을 받게 되었다. 우리 동 포 사회에서 이러한 분이 있다는 것이 자 랑스럽다.
캐나다 정부는 알제리 인질사
관련한 어떤 정보도 전달받은 바
태 범인에 자국인 2명이 포함돼
없다"며 "이 문제를 보다 정확하
있다는 알제리 총리 발표를 확인
게 규명하기 위해 알제리 정부와
ㆍ조사하기 위해 연방경찰 수사관
계속 협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들을 현지에 파견한 것으로 알려
또 제이슨 케니 이민부 장관은
졌다.
"해외의 폭력적 극단주의 테러 활
24일(현지시간) CBC방송에 따
동에 캐나다인들이 연관되는 일들
르면 캐나다 정부는 이날까지 캐
이 있다"며 "캐나다 민주주의 체
나다인 인질범에 관한 구체적 증
제가 수용한 외국 이민자들이 지
거나 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하드 극단주의 활동에 몸담는다는
자국인의 국제 테러 관련 여부를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
확인하기 위해 현지 조사에 나섰
이라고 지적했다.
다. 스티븐 하퍼 총리는 전날 "알제 리 정부로부터 캐나다인 범인과
캐나다 정부는 알제리 정부측 에 캐나다인 인질범에 관한 증거 를 제공해달라고 요청해 왔다.
캐나다 소식
2013. Feb 01(Fri) / 5
캐나다 총리 "경제-가족에 정책 최우선" 가계부채 해소 강조…성장 둔화 따 른 재정 충격 우려 캐나다의 스티븐 하퍼 총리는 경제 회복과 가족의 평안함이 정책의 최우 선 목표라고 30일 말했다. 하퍼는 이날 오타와에서 열린 집권 당 회동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날 의회 질의응답에서도 과 중한 가계 부채를 해결하기 위한 조처 를 해왔음을 강조했다.
1면에 이어서 또 다른 주민은 "불산 누출 사고 이후 통 탄지역 아파트 값이 폭락했다"며 "정확한 사고원인 파악을 위해서는 사고순간 18분 짜리 CCTV를 공개하고 대기오염을 확인 할 수 있는 전광판을 설치하는 한편 안전 관리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 지적했다. 이 주민은 "불산 누출이 발생하면서 발 생하는 알람을 자체 소방대에서 공유하지 않고 있는 것은 사고를 은폐하기 위함이 아 니냐"고 따졌다. 삼성 측은 답변을 통해 "불산 누출 알람 은 중앙통제시스템과 연결돼 있지 않아 자 체 소방서에 통보되지 않았다"며 "인명사 고가 난 후 사건을 크게 생각해 뒤늦게 대 처한 잘못이 있다"고 잘못을 일부 인정했 다. 또 삼성전자에서 사용하는 불산 등 유독 물질 40만t(연간· 13종)을 철저히 관리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지역에 대기 모니터링 기
구를 설치, 주민들에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진 료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측은 "이번 불산누출이 외부에 유출되지 않아 걱정하지 않고 창문을 열고 살아도 된다"며 "불산누출과 관련, 주민 건 강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설명회장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이원옥 국회의원, 지방의원, 삼성전자 주변 26개 아파트 단지 입주자 대표, 지역 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측에서는 반도체 환경안전팀 장 김태성 전무, 서우동 부장, 커뮤니케이 션팀 이승백 상무, 사내부속의원 홍기훈 이 사 등이 참석했다. 이와관련, 채인석 화성 시장은 "불산이 외부로 누출되지 않았다. 시장이 책임지고 이야기할 수 있다"며 "그 러나 삼성전자가 불산 유출 이후 사망자가 발생한 후에야 신고해 이틀이 지나서야 주 변 초등학교 주변의 불산수치를 조사하게 된 정황에 화가 많이 난다"고 말했다.
하퍼는 지난 23일 온타리오주에서 기자들과 만나 캐나다의 성장이 둔화 하고 있다면서 이로 말미암은 재정 충 격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하반기의 성장 둔화 가 특히 걱정"이라면서 "이것이 분명 히 재정에 충격을 줄 것"이라고 경고 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지난 23일 2012회계연도 성장이 1.9%에 그쳤을
것으로 추산했다. 지난해 10월에는 2.2% 성장을 예 상했다. 올해 전망도 애초의 2.3%에서 1.9%로 낮췄다. 캐나다 재정에 정통한 소식통은 이 때문에 캐나다가 오는 2015년까지 재 정 균형을 이룬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캐나다 도요타 하이브리드차에 3천400만 달러 지원 캐나다 정부는 현지 도요타 자동차 의 하이브리드 차량 개발에 3천400 만 달러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현지 언론이 23일(현지시간) 전했다. 스티븐 하퍼 총리는 이날 연방정부 와 온타리오 주정부 공동으로 온타리 오주 케임브리지의 도요타 자동차 공 장에 '자동차 혁신기금' 자금을 제공 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지원금은 일정 기간 후 도요타 측이 부분 상환하거나 전액 상환할 수 있고, 정부가 환수를 요청할 수도 있는 조건이다. 하퍼 총리는 도요타를 파트너로 삼 게 돼 자랑스럽다며 "캐나다 자동차 업계의 재활은 지난 5년 사이 이 나라 의 가장 큰 경제적 업적"이라고 말했다. 도요타는 이 기금에 더해 자체적으 로 1억2천500만 달러를 투입해 휘발
유와 전기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 드 엔진을 개발, 이 엔진을 장착한 스 포츠 유틸리티 차종을 내년부터 생산 할 예정이다. 하퍼 총리는 "조만간 캐나다 땅에 서 연료절감형 하이브리드 차종이 조 립, 생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요타의 계획이 성공할 경우 이 차는 캐나다에서 생산되는 첫 하이브 리드 차종으로 기록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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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3. Feb 01(Fri)
캐나다 소식/ 변은숙의 함께 읽고 싶은 시
무디스, 캐나다 6개 주요은행 신용등급 하향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28일(현 지시간) 토론토-도미니언(TD)은행, 노 바스코샤 은행, 몬트리올 은행, 캐나다 임페리얼 상업은행, 내셔널 은행, 데자 르댕 등 캐나다의 6개 주요 은행 신용등 급을 한 단계 낮췄다. 이에 따라 종전 등급이 AAA였던 TD 는 AA1으로, 노바스코샤와 데자르댕은 AA1에서 AA2로, 몬트리올 등 3개 은 행은 AA2에서 AA3로 등급이 낮아졌다. 이번 조정은 캐나다의 높은 소비자
부채와 주택가격 상승 때문이라고 무디 스 측은 설명했다. 캐나다는 다른 나라에 비해 경제상황 이 나은 편이지만 기록적으로 낮은 이 자율 때문에 주택 가격 거품을 우려하 는 시각이 있다. 무디스의 데이비드 비티 부회장은 이 번 하향조정에도 이들 은행은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에 자리하고 있다고 밝혔다.연합뉴스
싸이 열풍 힘입어 캐나다에 담배 '강남' 등장 전 세계를 강타한 가수 싸이의 '강남 스타일' 열풍이 캐나다의 담배 이름으로 까지 번졌다.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거주하는 동포 38명은 지난해 담배판매회사 CT&G(캐 나다한인담배회사)를 설립해 다음달 15 일 버지니아 블렌드 타입의 담배 'Gangnam(강남)'과 'c38(주주 숫자를 뜻함)', 'MIDAS'를 출시한다. CT&G와 캐나다 전국편의점업주협 회(CCSRA) 대표를 맡은 한인 강철중 (54) 씨는 30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 에서 "담배 품질, 이름, 포장 디자인 등 을 우리가 모두 결정해 캐나다 담배제조 사에 위탁(OEM), 3종의 담배를 선보인 다"고 밝혔다. 올해는 먼저 온타리오주에서만 판매 하고 내년부터는 밴쿠버와 퀘벡주 등 캐 나다 전역과 중국, 동남아, 중남미 등에 수출할 계획이다. 강 대표는 "처음에 담배 이름을 'Daebak(대박)'이라고 명명했다가 '강남 스타일'의 열기가 높아 'Gangnam'으로 바꿨다"며 "노래뿐만 아니라 서울과 대 한민국을 알리는 이름이 됐으면 좋겠다 "고 덧붙였다. 한인들이 CT&G를 설립하게 된 계기
는 지난 2010년 11월로 거슬러 올라간 다. 캐나다 담배 시장을 장악한 브리티 시 아메리칸 토바코(BAT)사가 영세 편 의점에는 담배를 비싸게 공급하자 이에 항의하던 한인들이 자구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편의점을 운영하는 한인 38명은 BAT에 '불공정 가격정책의 철폐'와 '편 의점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항의 시 위와 함께 주류 언론에 항의광고 게재, 연방공정거래위에 제소, 정치인에게 탄 원서 보내기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북미 최대의 한인 경제단체 온타리오 한인실업인협회와 토론토한인회 등도 뜻을 같이했다. 강 대표는 "영세 편의점 죽이기 정책 에 맞서 KT&G(구 한국담배인삼공사)로 부터 한국 담배를 수입해 판매하기 위해 수입판매법인 KTI&W(Korean Tobacco Import & Wholesale)를 설립 했다가 수입이 무산돼 OEM 방식으로 방향을 선회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지난해 3월 온타리오주 재무 부로부터 담배 도매업 허가(Tobacco Wholesaler's Permit)를 취득, 두 달 뒤 자본금 62만3천 달러의 CT&G를 설립 했다. 연합뉴스
알래스카 앞바다서 6.0 강진… 피해보고 없어 31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알래스카 주 앞바다에서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 했다고 미국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USGS에 따르면 진원은 알래스카 크 레이그에서 102km 떨어진 곳으로 사상 자나 피해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알래스카 쓰나미 경보 센터는 지진에
의한 쓰나미 발생 위험은 없다고 말했 다. 알래스카 인근 바다에서는 지난 5일 에도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해 알래스 카와 캐나다 인근 해안에 한때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으나 사상자나 피해는 없 었다. 연합뉴스
연어
정호승
바다를 떠나 너의 손을 잡는다 사람의 손에서 이렇게 따뜻함을 느껴본 것이 그 얼마만인가 거친 폭포를 뛰어넘어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고통이 없었다면 나는 단지 한 마리의 물고기에 불과했을 것이다 누구나 먼 곳에 있는 사람을 사랑하기는 쉽지 않다 누구나 가난한 사람을 사랑하기는 쉽지 않다 그동안 바다는 너의 기다림 때문에 항상 깊었다 이제 나는 너에게 가장 가까이 다가가 산란을 하고 죽음이 기다리는 강으로 간다 울지 마라 인생을 눈물로 가득 채우지 마라 사랑하기 때문에 죽음은 아름답다 오늘 내가 꾼 꿈은 네가 꾼 꿈의 그림자일 뿐 너를 사랑하고 죽으러 가는 한 낮 숨은 별들이 고개를 내밀고 총총히 우리를 본다 이제 곧 마른 강바닥에 나의 은빛 시체가 떠오르리라 배고픈 별빛들이 오랜만에 나를 포식하고 웃음을 터뜨리며 밤을 밝히리라
사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고 안고가야하는 운명이라 고 직접 말하는 대신 시인은 시를 썼다. 사랑은 온 몸으 로 하는 것이고 상처 가득 채우며 가는 것이라고 은밀 하게 알려준다. 사랑으로 인해서 나를 버리고 그 버린 스스로을 삼키며 맞는 사랑은 선택이 아니고 의무라고. 정호승시인은 대한일보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하 며 세상에 알려졌다.
한국 소식
2013. Feb 01(Fri) / 7
글로벌 부동산경기 회복세…韓國만 소외됐다
한국 부동산 경기가 세계 주요국들과 `디커플링(탈동조화)'을 나타내면서 세 계 경기 회복 국면에서 소외되는 것이 아 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국 주식과 외환시장도 선진국과 반 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세계적인 부동산 시장 회복 조짐에도 동참하지 못하고 침 체의 늪에 빠져 있어 경기 회복에 부담으 로 작용하고 있다.
30일 금융투자업 계에 따르면 서울지 역 아파트 가격은 전년 같은 기간대비 기준으로 작년 2월 부터 무려 11개월 연속 떨어졌다. 하락 폭도 커졌 다. 작년 2월 0.3% 내린 것을 시작으로 4월부터는 하락률 이 1%대로 올라갔 다. 9월부터는 4개 월 연속 2%대의 하 락률을 나타냈고 특히 12월에는 2.9%나 떨어졌다. 반면에 미국과 중국 등 주요 2개국 (G2)과 홍콩 등 신흥국 부동산 경기는 회 복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부동산 경기지표인 신규주택가 격은 작년 1~2월 마이너스(-)로 나타났 지만 이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연 속 상승했다. 특히 9월부터는 10% 이상
외교부, 독도ㆍ동해표기 대응업무 일원화
외교통상부가 서로 다른 부서에서 처리하던 독도 문제와 동해표기 업무 를 다음 달부터 한 곳에서 처리, 일원 화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30일 "과거사 문 제라는 점에서 독도와 동해 표기 업무 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다음 달 중순 부터 업무가 일원화되면 두 사안을 종 합적이고 전략적으로 다룰 수 있을 것 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현재 독도 문제는 영토수 호 문제와 관련된 국제법적 사안이라 는 이유에서 국제법률국 영토해양과에
서, 동해 표기 문제 는 국제수로기구 (IHO)를 담당하는 국제기구국 유엔과 가 각각 맡고 있다. 그러나 두 사안 모두 과거사 사안 으로 공통 접근이 필요한데다가 지난 해 10월 구글ㆍ애 플 지도 표기 사례 처럼 두 사안이 겹 쳐서 발생하는 경 우가 많아 이번에 대응 주체를 단일화하기로 했다. 이런 결정에는 지난해 IHO 총회 이 후 국제기구 차원의 동해 표기 논의가 사실상 중단됐다는 점도 반영된 것으 로 분석된다. 외교부는 독도ㆍ동해 업무를 영토 해양과로 일원화하고 관련 인원을 증 원할 예정이다. 다만 일본의 우경화로 영토해양과 의 업무가 최근 크게 늘어남에 따라 영 토해양과를 '영토과'와 '해양과'로 분리 해 대응의 효율화에 나서야 한다는 목 소리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연합뉴스
의 상승률로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다. 중국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한 국과 달리 그 폭이 크게 줄어 작년 12월 에는 전년 동기 대비 0.1% 내리는데 그 쳤다. 홍콩 부동산 가격이 작년 12월 23.7% 상승하는 등 아시아 신흥국은 과열 현상 을 나타내고 있다. 유럽 지역은 상대적으로 부동산시장 회복이 더디지만 핵심국인 독일 등은 상 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선진국과 반대로 환율과 코스피가 계 속해서 하락하는 증시를 직원들이 모니 터하고 있다.(자료사진)독일 주택가격은 작년 3월 2.3%, 6월 3.5%, 9월 2.7% 상 승하는 등 2011년 이후 꾸준히 2~3%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문제는 부동산 경기 회복 부진이 한국 경제 전반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는 점이다. 하이투자증권 박상현 상무는 "국내 부 동산시장 침체는 경기 회복에 큰 부담으 로 작용하고 있다"며 "부동산 경기 부진
은 소비 회복에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지적했다. 최근에는 환율 악재까지 불거져 한국 경제가 타격을 받고 있다. 각국이 적극적인 양적완화 정책으로 자국 화폐 가치 절하를 유도하는 `환율 전쟁' 속에서 한국 수출기업들은 원화 강 세에 수익성이 악화되는 위기를 겪고 있다. 엔화 약세와 기업 실적 악화 등의 우 려로 외국인들의 자금이 대거 주식시장 에서 이탈하면서 코스피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여기에 부동산 경기마저 주요국과 동 떨어진 흐름을 지속한다면 경기 회복에 부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메리트종금증권 박형중 투자전략팀장 은 "다른 국가들은 부동산경기 회복과 안정이 내수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 지만 한국은 오히려 부동산 경기가 소비 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 는 올해 한국의 경기 반등력이 상대적으 로 약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분석 했다. 연합뉴스
韓 소방관 순직률 日의 2.6배 1만명당 1.85명 우리나라 소방관 1만명 당 순직자 수가 일본의 2.6배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지난 2007~2011년 우리나라 소방관 중 한해 평균 순직자수 는 7명이었다. 일본 소방관 은 같은 기간 한 해 평균 11.2명 사망했다. 우리나라 소방관이 2011년 기준 3만7 천826명, 일본은 15만9천354명이기 때문 에 소방관 1만명당 순직자 수를 의미하는 순직률은 우리나라가 1.85명으로, 일본의 0.70명의 2.6배에 달했다. 특히 일본은 2011년 동북부 대지진으 로 순직 소방관이 2007~2010년 평균의 4 배인 29명으로 늘어났다는 점을 감안하면 우리나라 소방관들의 순직률이 일본보다 월등히 높은 것이다. 우리나라 소방관들의 순직률은 미국에 비해서도 높다. 미국 소방관은 2007년 이후 5년간 한 해 평균 35명 사망했다. 미국의 2011년 기준 소방관은 34만4천50명으로, 1만명 당 순직자 수는 우리나라의 절반 정도인 1.01명이었다. 권순경 소방방재청 소방정책국장은 "우 리나라 소방관들의 순직률이 높은 것은 소방관 수가 부족한 가운데 화재나 사고
현장에 도착하면 곧바로 호스를 들고 불 을 끄러 들어가기 때문"이라며 "현장지휘 체계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 다. 소방방재청은 이와 관련, 올해 소방관 순직자가 발생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현 장지휘체계를 개선하기로 했다. 앞으로 화재나 사고현장에 도착하면 선 임자가 현장상황을 먼저 체계적으로 파악 하고 현장대원의 임무를 나누고 나서 화 재나 사고 진압에 착수토록 할 방침이다. 소방방재청은 28~29일 충남 서천에서 일선 소방서 근무자 220여명이 모인 가운 데 워크숍을 열어 작년 순직사례를 분석 하고 이런 내용의 대응책을 논의했다. 앞 으로는 권역별 현장지휘관 회의와 교육을 통해 현장지휘체계를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소방방재청은 아울러 소방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현장대원의 위치정보를 모니 터링 할 수 있는 위치추적시스템을 개발, 하반기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작년 우리나라 소방관 중 순직자는 7 명, 공상자는 285명이다. 화재진압을 하 다 4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쳤으며, 구조 ㆍ구급을 하다 3명이 사망하고 82명이 부 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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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640+세금(1월1일~4월30일출발),델타 $ 640 + 세금(~2월28일 출발) 대한항공 왕복스페셜 $940+ 세금(4월출발) $1030+세금(5월~6월출발) *60세 이상 10프로 할인 아시아나 왕복 $1120 + 세금(1월1일~4월30일 출발) 에어카나다 왕복 $850 +세금(~2월28일출발) $900 +세금(3월~4월출발), 서울출발왕복: $ 990+세금/1년 체류(1월29~3월31일 출발) 싱가폴에어 편도 $ 561 + 세금(12월25일~6월9일 출발) (세금을 포함한 가격은 항공사와 경유지 마다 다르니 전화로 문의하세요) -에어차이나,싱카폴 에어, Air Transat, Corsair 과 미국 왕복 항공권 그리고Westjet 등 모든 항공권 -밴쿠버 록키 코치, 미 서부여행과 한국 국내여행 그밖의 패키지 여행, 크루즈 여행 문의하세요. *세금에는 GST, TPQ가 포함되고 가격에는 FICAV(퀘벡소비자 보호세 $2/$1000)가 더해집니다.
8 / 2013. Feb 01(Fri)
이영민의 세계 여행기
유럽(Europe)의 세계적 원더(Wonder)들을 찾아서 (266) 프랑스(France) #156 - 엘사스(Alsace) 지역의 피노 블랑(Pinot Blanc) 포도주
해마다 엘사스(Alsace) 지역에서는 수없이 많은 포도주들이 생산된다. 엘사 스(Alsace) 지역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 는 포도주는 리슬링(Riesling) 포도주이 고 지금 현재 엘사스(Alsace) 지역에서 두 번째로 많이 생산하는 포도주는 피 노 블랑(Pinot Blanc) 포도로 만드는 같 은 명칭의 피노 블랑(Pinot Blanc) 포도 주이다. 포도 원예학 역사(History of Viticulture)를 통하여서 볼 적에 피노 블랑(Pinot Blanc) 포도는 1896년 샴페 인 지역 수도 샬롱 앙 샴파녀(Chalonsen-Champagne)에서 있었던 콩그레 (Congre)에서 결정하기를 버건디 (Burgund)의 흰 포도지만 샤르도네 (Chardonnay) 포도와는 같은 포도가 아니라는 명백한 단정을 내렸다.
엘사스(Alsace) 지역에서는 늘 상 피 노 블랑(Pinot Blanc) 포도에 별명을 붙 여 많은 사람들이 클레브너(Klevner) 포 도라고 한다. 하지만 전에 한번 언급을 하였던 포도 하일리겐스타인의 클레브 너(Klevner de Hiligenstein)와는 피노 블랑(Pinot Blanc) 포도에 붙여진 별명 클레브너(Klevner)는 전혀 다른 종류의 포도들이다. 쉽게 말해서 엘사스 (Alsace) 지역에서 부르는 클레브너 (Klevner)는 흰 포도를 두고 말 하지만 하일리겐스타인의 클레브너(Klevner de Heiligenstein)는 포도의 원명이 사 바닌 로제(Savanign Rose) 라는 포도로 약간의 홍색 또는 로제(Rose) 빛을 가진 포도이다. 어느 누가 접목을 한 것인지는 확실 히 알 길은 없지만 피노 블랑(Pinot Blanc) 포도는 1895년에 버건디
(Burgundy)의 샤사느 몽트라셰 (Chassagne Montrachet) 타운 포도원 (Vineyard)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그 즉시 원예사 푸이아(Pulliat)는 피노 놔러(Pinot Noir)와 같은 포도이며 단지 흰 색이라는 확언을 하였다. 다시 말해 서 피노 블랑(Pinot Blanc) 포도는 지구 상에서 포도주를 담글 수 있는 비티스 비니페라(Vitis Vinfera) 포도 넝쿨 중에 서 가장 고귀한 적포도 넝쿨인 피노 놔 러(Pinot Noir)와 같은 종류이며 흰 포 도이다. 1896년에 버건디(Burgundy)의 가장 중심지 뉘 셍 조지(Nuits Saint Gerges) 타운에서도 원예사 듀랑 (Durand)이 피노 블랑(Pinot Blanc) 포 도를 한 포도원(Vineyard)에서 발견하 였고 감정 확인을 하였다.
다른 포도넝쿨 중에 하나인 오세롸 (Auxerrois) 포도를 가리켜 흔히들 피노 블랑(Pinot Blanc)이라고 부른다. 피노 블랑(Pinot Blanc)과 오세롸(Auxerrois) 는 둘 다 엘사스(Alsace) 지역에서 만드 는 샴페인처럼 거품나는 포도주인 크레 망 달사스(Cremant d'Alsace)의 주원료 로 사용되는 포도들이다. 엘사스 (Alsace) 지역에서는 피노 블랑(Pinot Blanc) 포도와 오세롸(Auxerrois) 포도 를 동일시하여 둘 다 함께 피노 블랑 (Pinot Blanc) 포도라고 부르거나 아니 면 때에 따라 사람들은 단순하게 피노 (Pinot) 포도라고들 한다. 이 두 포도 피 노 블랑(Pinot Blanc)과 오세롸 (Auxerrois)는 엘사스(Alsace) 지역에서 두 번째로 많이 생산되는 피노 블랑 (Pinot Blanc) 포도주의 원재료 포도들 이다. 포도주 시음(Wine Tasting)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포도주의 시각(Appearance) 적인 면과 후각(Nose)적인 면 그리고 미각(Palate)적인 면으로 피노 블랑 (Pinot Blanc) 포도주를 놓고 분석하여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시각적인 면에서 피노 블랑 (Pinot Blanc)은 찬란하고 청명하여 과
장하면 눈이 부시도록 만드는 포도주이 다. 그러나 피노 블랑(Pinot Blanc) 포 도주에서 보이는 색은 아주 가벼운 옅 은 황색과 같은 느낌을 주지만 자세히 보면 약간의 녹색도 내포하고 있다. 둘째 후각적인 면으로 볼 때 코에 와 닿는 향은 아주 신선하고 섬세한 과일 의 향기를 많이 풍긴다. 풍기는 과일 향 기 안에는 복숭아와 사과 그리고 배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계속하여 과일의 향기에 곁들여 꽃향기도 맡게 된다. 셋째 미각적인 면에서는 피노 블랑 (Pinot Blanc) 포도주는 입안에서 모든 것을 무척 빠른 속도로 개방하여 내보 이는 포도주이다. 피노 블랑(Pinot Blanc) 포도주는 매우 기분 상쾌한 중급 정도의 신맛 또는 산성을 가진 포도주 이다. 중간치 산성을 가지고 매우 부드 러운 포도주임으로 피노 블랑(Pinot Blanc) 포도주는 틀림없이 앨사시안 포 도주(Alsatian Wines)들 중에서 적어도 중간 터전은 이미 마련해 놓고 있는 포 도주라고 말할 수 있다.
포도주와 지역 음식의 매치(Match) 에서 피노 블랑(Pinot Blanc) 포도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엘사스(Alsace) 지역 의 음식은 양파 타트(Onion Tart)이다. 치즈는 엘사스(Alsace)를 유명하도록 만드는 문스터(Munster)이다. 그 외로 엘사스 지역을 통과하는 중요한 라인 강의 흰 생선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또 한 흰 색 고기(White Meat)들 요리로 이 지역에 흔한 돼지고기 요리와 닭고기 요리도 피노 블랑(Pinot Blanc) 포도주 와는 썩 잘 어울린다.
매우 강한 편이며 토질은 사암 (Sandstone)에서 잘 자란다. 토질 속에 돌들이 많건 적건 피노 블랑(Pinot Blanc) 포도 넝쿨의 뿌리는 땅 속으로 깊숙이 들어간다. 피노 블랑(Pinot Blanc) 포도 넝쿨은 찬 기온에 매우 저 항력이 강한 포도 넝쿨이다. 해마다 수 확되는 피노 블랑(Pinot Blanc) 포도송 이의 수확량은 다른 엘사스(Alsace) 지 역 포도 넝쿨들과 비교하여 볼 적에 중 간이고 포도송이의 크기 역시 중간에서 소형인 편이다.
포도 넝쿨에 달리는 포도 잎(Vine Leaves)을 유심히 보면 엽(Lobes)들이 보인다. 피노 블랑(Pinot Blanc) 포도 넝쿨의 잎들은 때로는 셋으로 보일 적 도 있지만 명확한 5엽(Lobes)을 가진 잎이다. 피노 블랑(Pinot Blanc) 포도 넝쿨의 포도 잎은 억세어 지기 이전인 6 월 이전에만 수확하면 시식하여도 된다. 우리들이 중동 지역 음식에서 흔히 보 는 돌마(Dolma) 포도 잎 쌈이 바로 피 노 블랑(Pinot Blanc)과 같은 비티스 비 니페라(Vitis Vinifera)포도 잎으로 만드
는 매우 흔한 중동 요리이다. 우리 몸의 혈액 순환을 특히 하체의 순환을 돕는 요소가 포도 잎의 중요한 성분 중에 하 나임으로 가끔씩 돌마(Dolma)를 시식 하는 것은 좋을 것이라고 본다. (다음 호에는 유럽 여행기 267편이 소개됩니다.) 피노 블랑(Pinot Blanc) 포도 넝쿨은
김광오의 한방 / 이영민의 요리교실 /한 권의 책 김광오의 한방 컬럼
2013. Feb 01(Fri) /9
466 – 음식과 약의 근원은 같다.
한때 온 국민의 시선을 끈 드라마 대
사람들의 근심걱정을 풀어주고 재앙이
않은 음식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런데도
있다. 귀중한 시간, 금전, 노력의 비용을
장금(大長今)에 나온 대사를 살펴보면
나지 않도록 잘 돌보아 마음의 병을 고치
음식을 먹고 난 후에 불량반응들이 나타
들이면서도 자칫 건강을 해치는 우(愚)를
“식의(食醫)란 행여 임금님께서 드셔서
시는 의사 중 최고의 의사라고 할 수 있
나는 경우가 많다. 방귀, 구토, 설사, 변
범하지 말자. 누구나 식의(食醫)가 되어
는 안될 음식이 무엇인지 또 어떤 음식을
는 심의(心醫)이옵니다. 또한 저의 둘째
비, 체기(滯氣), 트림, 신물, 속쓰림, 알레
건강을 위해 먹는 음식이나 차(茶), 건강
드셔야 옥체에 이로운지 밤낮으로 전하
형님은 사람들이 먹는 음식을 조심하게
르기, 두드러기 등이 생긴다면 해당 음식
식품 등에 의하여 오히려 병이 드는 오류
의 음식과 건강을 생각하는 자리이옵니
하고 음식을 잘 가려먹도록 하여 병이 나
이 자신의 몸에 맞지 않을 확률이 높다.
를 피해야 한다. 잘못된 음식은 자칫 독
다.”라고 하였다. 식의(食醫)란 먹는 음
지 않도록 하는 식의(食醫)이십니다.”
여러 가지 음식이 섞이면 그나마 서로
식을 통해 병을 사전에 막아 약을 쓰지
현대에서도 식약동원(食藥同源)이라
의 기운이 상쇄되므로 별로 큰 탈이 없지
않고도 음식으로 병을 다스리는 의원을
하여 음식과 약은 근원이 같다는 말은 많
만 자신의 체질과 상반된 음식을 많이 섭
말한다.
이 하지만 정작 음식을 선택할 때는 그리
취하게 되면 반드시 발병하게 된다. 약도
동의보감에도 의사는 먼저 병의 근원
큰 고민을 하지 않는다. 단지 영양이 풍
병의 증상이나 상태에 맞게 쓰지 못하면
을 밝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알고 나
부한 음식은 무조건 누구에게나 약처럼
오히려 화(禍)를 입히듯 음식도 오랫동안
서 음식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나와있다.
좋을 것이라는 착각을 하거나, 무엇은 어
자신의 몸 상태에 맞지 않게 먹게 되면
고대 중국의 명의로 소문난 편작도 왕비
디에 좋은 음식이라 하며 맹목적으로 섭
반드시 이로움 보다는 해(害)와 독(毒)이
의 병을 치료한 후 왕에게 자신보다 으뜸
취하거나, 음식이 함유한 특정성분의 효
된다
가는 의사로 자신의 두 형님을 고하고 있
능에만 너무 매몰되는 경향이 많아 보인다.
보약(補藥) 또한 마찬가지다. 한의사
다. “저희 큰 형님은 비록 의생으로 돈은
하지만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음식 중
의 정확한 진단을 통하여 허(虛) 한곳을
못 벌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미리 헤아려
에서 성분이나 영양학적 측면에서 좋지
정확히 간파해야 적절한 효과를 거둘 수
이영민의 요리교실 --- 디저트(Dessert) #73 ---
그래도 사랑하라 김수환 추기경의 영원한 메시지
과일 그릇(Fruit Bowl) - 6 인분
1컵 1컵
딸기(Strawberry) 블루베리 (Blueberry) 1컵 블랙베리 (Blackberry) 1/4 tsp(차 숟갈) 고추가루 1/4 컵 시럽 2컵 석류 주스 1/4 컵 킬라 리케르 Tequila Liqueur (Optional)
으로 돌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외출했단 돌아올 때면 그 달빛 야경을 더 감상하려 언덕을 오르락내리락하기
딸기는 꼭지를 제거하고 여러 차례 찬물로 깨끗이 씻어서 절반으로 잘라 그릇에 담는다. 블루베리와 블랙베리 는 식초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식초를 모두 제거하고 잘 건조시킨다. 딸기와 합친 다음 딸기와 블루베리 그리고 블랙베리를 6 그릇 또는 6 컵 에 골고루 나눈다. 섞는 그릇에 고추 가루와 시럽을 함께 잘 버무려 6 그릇 또는 6 컵에 분배한다. 석류 주스를 6 그릇 또는 6 잔에 분배한다. 원하면 한 수프 숟갈 테킬라 리케르를 잔에 탄다.
도 했고, 붉게 물들어가는 저녁 하늘을 바라보면 고향 풍경과 어머니 품이 느껴 져 마음이 편해졌던 김수환 추기경의 일 상적인 이야기, 조건 없이 자신을 내줄 만큼 사랑할 줄 아는 이가 가장 큰 자유 를 누리는 사람임을, 인간은 진정으로 자신을 버림으로써 참된 자아를 성취할 수 있음을 일깨워주는 지혜를 담은 이야 기까지 오롯이 만나볼 수 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고향과 직업, 종교는 달라도 모두에 게 가슴을 울리는 말을 전하며 감동이 이 세상에서 사랑을 무척 많이 받아
되었던 김수환 추기경이 살아생전에 전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십시오! 김수환
했던 가르침의 정수를 일상의 사진들과
추기경의 영원한 메시지 『그래도 사랑
함께 나란히 구성하여 말씀과 그리운 모
하라』. 온 국민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자
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종교를
신의 각막까지 이웃에게 바쳤지만 늘 자
떠나 읽는 이들의 영혼을 선의 세계로
신을 죄인이라 채찍질하며 살아간 김수
이끌어주는 마음에 오롯이 내려앉는 잠
환 추기경의 인자한 미소와 따뜻한 마
언을 통해 그래도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음, 고귀한 말씀과 추모 사진전시회 자
인간이 지닌 근원적 한계와 절대적인 고
료, 그리고 지인들이 제공한 자료들을
통을 치유하는 길임을 알고 치유와 위
모아 엮은 책이다. 늘 우리를 위해 헌신
안, 착하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희망
하면서 낮은 곳을 둘러본 그의 아름다운
을 얻을 수 있다.
향기를 되새겨볼 수 있다. 명동대성당 종탑 십자가에 달이 걸린
저자; 전대식
야경을 무척이나 좋아해 달 밝은 밤에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종교
10 / 2013. Feb 01(Fri)
하나님을 배우는 기쁨 76: 제8 장:기독교 생활관: 기독교인 생활과 사회 퀘벡 주립대-몬트리올 캠퍼스(UQAM) 교수 정희수 “기독교인의 삶은 하나님을 찾는 개개 인의 인생합계가 아니다. 이는 기독교 순 례자와 성도들이 보여준 관계적 집단적 생활 양식이다. 이러한 생활양식은 예수 님이 보여주신 관계성 행위와 유사하 다.” (Christian life is not an aggregate of individuals in pursuit of their experience of God, but a communal way of being in which Christian pilgrims and disciples display relationship and behavior akin to how Christ displayed relationship and behavior.) (William C. Placher, Essentials of Christian Theology 2003, P. 283) 현 기독교의 가장 심각한 문제 중의 하나가 기독교인들이 신앙을 개인적 구 원추구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신앙을 자기와 하나님과의 개인적 관계라고 착 각하는 것이다. 천당을 개인적 축복이라 고 착각한다. 세례란 우리가 예수님 하나 님과 함께 한다는데 뜻이 있다. 예수님 과 함께 한다는 것은 인류의 죄를 위해 예수님과 함께 고난을 받고 죽은 하나님 아버지의 무한한 자비와 사랑으로 인해 부활한다는 뜻이다. 예수님께서는 어떤 개인을 위해 십자가 위에서 죽으시지 않 았다. 그분은 인류의 죄를 위해 희생하셨 다. 즉 예수님과 함께 한다는 것은 인간 공동체의 구원을 위해 희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하자면 개인의 구원은 공동체 구원의 일부분이다. 신학자 배틀 (Michael Batttle: Placher 저서Essentials of Theology 2002 PP. 280-295)에 따르면 서구의
개인중심의 구원론은 계명시대에 도입된 개인의 지성 및 의지의 우월성에 입각한 잘못된 신앙관이라 지적한다. 데카르트 (Descartes)는 “나는 생각한다. 따라서 나는 존재한다.”Je pense, donc je suis) 라는 명언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사고방 식이 기독교 신앙에도 영향을 주어 개인 구원의 신앙관이 전개되어 오늘날까지 유지된다는 것이다. 한인 기독교는 서구 기독교보다 더 개인위주의 신앙이다. 만 약 공동체구원을 자기가 속한 교회만을 생각한다면 문제가 있다. 배틀에 의하면 기독교인이 선언해야 할 것은 “우리가 있다. 따라서 내가 있다.” (I am, because we are.) 라는 것이다. 배틀은 또 기독교 신앙 생활이 일상 생활과 완전히 분리 되어 있다고 비판했 다. 신앙 생활은 교회 생활에 제한된다는 것이다. 예배 때는 “주여! 주여!” 하면서 찬송가 부르고 기도하고 눈물도 흘리고 보기에는 깊은 신앙을 외형화하는 것 같 이 보이지만 일단 교회를 떠나면 남을 비 판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한다. 이러한 신앙생활을 과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신앙생활이라고 인정받을 수 있는지 생 각해 볼 필요가 있다. 참다운 기독교인은 교회의 구성원이고 동시에 인류사회의 구성원이다. 따라서 개인의 구원은 속하 는 공동체의 구원이고 공동체의 구원은 개인의 구원이다. 여기서 교회라고 말하 는 교회는 믿는 사람들의 집단을 말한다; 갈은 교회를 다니는 집단만을 말하는 것 은 아니다. 따라서 사랑대상인 이웃은 좁 게 보면 교회이고 더 넓게 보면 인류 전
체이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제대로 먹을 수 있고 적합하게 옷을 입고 정상적인 가옥 에서 살기를 원하신다. 왜냐하면 모두 하나님의 자손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진리가 사회를 지배하고 사회정의가 넘 치는 사회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알게 되기를 원하신다” (데모데 전서 2:4) 지금의 인 간사회는 하나님의 원하시는 세상과는 거리가 멀다. 인류의 80%가 의-식-주 라는 기본요구를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개도국에 있는 수 백만의 아이들이 배고픔 때문에 죽어 가고 있다. 자본주 의의 소득분배제도 때문에 빈부격차는 계속 악화되고 있다. 한편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자연의 관 리를 의뢰하셨다, “ 하나님께서 그들에 게 복을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충만하고 그것을 정복하 라. 그리고 바다의 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 위에 움직이는 짐승을 다스려라.”(창 세기 1:28) 여기서 “그것을 정복하라” 라 는 한글 번역은 자칫 오해의 소지가 있다. 영어 성경은 “control” 라고 표현한 다. 즉 정복이 아니고 “조정” 이 더 적합 한 표현이다. 문제는 인간의 욕심 때문에 자연이 파괴되고 많은 종류의 동식물이 사라져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 현상은 하 나님께서 원하시는 현실이 아니다. 인류 사회는 심각한 병에 시달리고 있다. 신학 자들은 이 병을 사회적 죄(Social Sin)라 한다. 덧붙여서 사회적 죄는 개개인의 죄 를 더욱 악화시킨다. 이들은 사회적 죄로
인해 개인의 죄가 더 커지고 있다고 주장 한다. 그러면 기독교 교회가 이 사회적 죄를 무시하고 지나 갈 수 있나? 원칙적 으로 볼 때, 교회는 사회의 양심이고 사 회윤리를 이끌어 갈 의무와 책임이 있다. 개개인 기독교인은 스스로 혹은 소속교 회를 통해 사회적 속죄를 위해 기도하고 동시에 사회적 및 정치적 운동에 참여해 야 한다. 그러면 과연 한인 이민 기독교인이 사 회의 구성원으로서 기독교인의 의무를 다하느냐? 불행하게 답은 부정적이다. 우선 그들의 공동체 개념이 소속 ‘ 개교 회’ 에 국한 된다는 것이다. 원래 교회는 하나이다. 그런데 몇몇 종교 지도자 및 신학자들의 주관적 진리의 해석으로 인 해 수 많은 교파가 등장했다. 더 심각한 것은 기독교인들이 기독교공동체를 소속 개교회로 국한시킨다는 것이다. 소속교 회 교인수가 50명도 안되는데 그것이 유 일한 교회라고 생각하고 비기독교적 패 쇠적 “신앙” 생활을 한다는 것이다. 비 극적 및 희극적 현상은 자기교회에 다니 다가 다른 교회로 가면 “신앙이 부족해 서,” “헌금이 부담되어서” 혹은 “협조정 신이 모자라서” 등 어처구니없는 이유를 대면서 비난한다. 떠나가는 이유가 그 교 회에 남아있으면 신앙의 위협을 받는다 는 것을 생각 못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태도는 기독교인으로서의 기본 자세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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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2012. Feb 01(Fri) /11
이민 일세 부모의 페어런팅(Parenting) 21 : 자녀 사춘기 후 부모 역할: 민족간 결혼 퀘벡 주립대-몬트리올 캠퍼스 (UQAM) 교수 정희수 민족간 결혼은 앞으로 계속 증가할 전
요한 인맥이 구축되는 장점이 있다.
감수하는데 부인은 형제와의 금전거래는
결혼 성공에 적합한 전략은 다음을 포
망이다. 왜냐하면 북미인구의 80% 이상
한편 민족간 결혼문제는 민족 내 결혼
전적으로 거부할 수도 있다. 사회철학도
함한다: 결혼전의 배우자 선발 전략; 약
이 이러한 민족간 결혼을 긍정적으로 보
과 근본적으로 동일하나 가치관 차이라
다를 수 있다. 부인은 사회정의와 빈부격
혼 후의 결혼목적 합의 설립 전략; 결혼
며 세계의 지구촌화 및 국제이민의 가속
는 추가 문제가 있다. 민족간 결혼의 실
차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남편은 전
후 가치관 조정 전략.
화로 인한 타민족 및 타 문화와의 접근
패율이 민족 내 결혼에 비해 다소 높다.
혀 흥미가 없을 수 있다.
빈도 증가로 가치관의 동질화가 이러한
iSteve Blog에 따르면 결혼10년 후의 이
추세의 원인이다.
혼율을 보면 민족 내 이혼율은 31%인데
1)배우자선발 4.7.4민족간 결혼성공의 비결 배우자선발 과정에서 비중을 두어야
민족간 결혼의 이혼율은 41%다. 가치관이 다른 두 사람이 수 십 동안
할 변수는 각자의 자주성 (Autonomy),
4.7.3결혼의 정의
함께 산다는 것은 엄청난 도전이다. 하지
동등성 (Equality), 책임성(Sense of
다. 첫째, 타민족 및 타 문화를 알게 되면
결혼은 성인 두 사람의 세계 결합이
만 소수를 제외하면 누구나 결혼을 한다.
Responsibility) 및 협조정신 (Spirit of
세계관이 넓어지며 가치관의 범위가
다. 신랑의 세계와 신부의 세계는 다르
인생의 결정 중 가장 힘든 결정이 결혼이
Cooperation)이다. 자주성은 부모로부
확대되고 인생이 더욱 윤택해진다. 둘째,
다. 각자 세계의 기초는 가치관이다. 가
다. 정확한 통계자료는 없지만 인생의 성
터의 경제적 및 정서적 자주성을 말한다.
타민족 및 타 문화에 대한 관대심이 강화
치관은 음식, 취미, 가족관계, 인생 철학,
공과 실패의 70% 이상이 결혼에서 온다
결혼에 성공하려면 양 배우자가 경제적
되어 지구촌 세계에서 사회생활을 하는
사회관, 믿음의 생활, 특히 추구하는 인
고 생각한다. 부인을 잘못 만난 한 대학
능력이 있어야 한다. 한국에서 마마보이
데 도움이 된다. 셋째, 인류의 동질성을
생목표 등으로 구성된다. 다른 점들을 나
교수가 음주 중독자기 되는 것을 보았다.
(Mama Boy)라는 표현을 할 때는 성인
체험함으로 애타주의 (Altruism)정신이
열해 본다면 부인이 준비한 음식이 남편
남편의 폭력 때문에 자살하는 부인도 있
남자가 결정을 할 때마다 자기 모친의 동
강화되고 고상한 인생 목표를 도입하고
입맛에 맞지 않을 수 있다. 남편은 엄격
다. 어떤 분이 이런 말을 했다, “ 천국과
의를 구하는 경우를 말한다. 친정 모친의
더 큰 삶의 보람을 느끼게 된다.
4.7.2민족간 결혼 장단점 민족간 결혼은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 서
한 부모 밑에서 성인이 되었는데 부인은
지옥은 따로 없어! 실패한 결혼은 지옥이
개입 없이는 결정을 못하는 부인도 있다.
넷째, 보다 뚜렷한 이점은 경제적 이
자유스러운 가정 분위기 속에서 성장했
고 성공한 결혼은 천국이야!” 즉 인생의
마마걸 (Mama Girl)이다.
점이다. 2006년도의 캐나다 인구조사 결
을 수 있다. 부인은 고전 음악을 좋아하
가장 엄숙하고 어려운 도전이 바로 결혼
은 마마걸 과의 결혼은 실패할 확률이 크
과에 따른 결혼 유형별 연 가족소득의 중
는데 남편은 유행가를 선호할 수 있다.
이다. 그러면 성공적인 결혼의 비결은 무
다.
간치를 보면: 가시적 소수민족인-백인
남편의 소원은 부자가 되는 것이데 부인
엇일까? 물론 성공의 전제조건은 사랑이
결혼성공의 필수 조건 중의 하나가 배
결혼
은 시인이 되는 것이 소원일 수 있다. 부
다. 하지만 사랑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우자 간의 동등성이다. 즉 부인과 남편이
($74,670), 민족 내(intra-racial) 결혼
인은 형이상학적 인생관을 선호하는데
필자가 보기에 성공적인 결혼의 가장 중
모든 일에 동등한 동업자라는 것이다. 동
($69,8300), 가시적 소수민족간 결혼
남편은 실천주의적 인생관을 택할 수도
요한 조건은 이렇다. “양 배우자의 가치
등성은 상호간 존경, 예의 및 겸손함을
($53,710). 즉 소득 측면에서 볼 때 보다
있다.
간
결혼
($76,150),
민족간
마마보이 혹
관 격차를 줄이면서 배우자가 공유하는
요구한다. 한국에서는 부부생활의 “안정
유리한 결혼은 가시적 소수민족과 백인
부부간의 가치관에서 가족관계 차이
공동 가치관을 설립하고 그 속에서 결혼
성”을 자랑한다. 이것은 남편이 부인을
의 결혼이고 불리한 것이 가시적 소수민
는 중요하다. 부인은 부모로부터 독립적
목적 달성을 위해 달리는데 있다.” 이 원
지배함으로써 가능 했던 것이다. 남편이
족 내 결혼이다. 가시적 소수민족이 백인
생활을 원하는데 남편은 모친의 동의 없
칙은 민족 내 결혼이나 민족간 결혼이나
부인의 인격을 무시하는 경우 또한 허다
과 결혼을 할 경우 현지 사회의 적응이
이는 결정을 못하는 마마보이 일 수 있
동등하게 적용된다
했다.
가속화 되고 사회생활 및 직업 생활에 필
다. 남편은 형제를 위해서는 모든 희생을
12/ 2013. Feb 01(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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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1 18(Fri) /13
Mon, Tue, Wed, Sat 10-19 (10am – 7pm) Thu, Fri 10-20 (10am – 8pm) Sun 12-18 (12pm – 6pm) 2089 St Catherine West Montreal Quebec H3H 1M6 mncbeauty@gmail.com (514)846-8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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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4 / 2013. Jan 18(Fri)
캐 나 다 에 서 의 재 태 크 #12
부동산대체투자 리츠 부동산 패키지 투자상품 김경태 투자상담사 CSWP FCSI CFP Ph.D. 요즘 전세계적으로 인구구조가 변함
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인간다운 생활을
산에 문제가 있더라도 그 비중이 작기 때
캐나다 부동산시장이 불안하다면 유
에 따라 투자시장의 패러다임도 변하고
하기 위해 주택을 구입한다. 주택은 거주
문에 위험성이 그다지 크지 않다. 자산운
럽, 일본, 아시아, 미국 등 주요 국가의
있는 것 같다. 국가에 따라 정도의 차이
의 목적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를 활용하
용규모 역시 수십억에서 수백억 달러에
대표적인 부동산회사에 투자하는 주식을
가 있지만 65세이상 은퇴하는 노령인구
여 임대를 하거나 주택을 담보로 필요한
이르는 대형펀드를 운용할 때 얻을 수 있
구입할 수도 있다. 더욱이 단 하나의 부
가 날로 늘어나는 반면 65세이하 생산가
자금을 융자받아 새로운 투자를 하기도
는 매매상의 이점도 이용할 수 있다. 더
동산회사 주식을 구입하는 것이 위험하
능인력이 하락함에 따라 경제의 활력이
한다. 그러나 거주하기 위한 주택구입이
욱이 최고의 전문가들을 고용하여 전문
다고 생각되면 여러 회사의 주식을 분산
떨어지고 금융, 부동산 등 투자시장도 투
아닌 투자수익만을 위한 것이라면 반드
적으로 투자관리를 하기 때문에 개인들
해서 구입할 수도 있다. 또한 투자금액이
자를 늘리려는 사람보다는 현상을 유지
시 주택이나 상가에 직접 투자해야만 하
이 소수의 건물에 투자하는 것에 비하면
적거나 보다 다양한 국가나 부동산에 투
하거나 투자금을 회수하려는 사람들이
는 것은 아니다. 부동산에 전문적으로 투
더 안전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또한 1 만
자하기를 원한다면 이러한 부동산 주식
증가할 것으로 보여 향후 투자수요는 갈
자하는 회사의 주식인 리츠를 구입함으
달러와 같은 적은 금액으로도 여러 국가
에만 주로 투자하는 부동산 펀드나 상장
수록 상당히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
로써 부동산에 투자할 수도 있다. 부동산
의 부동산주식에 투자할 수 있고, 직접
지수증권(ETF)에 투자할 수도 있다. 최
다. 특히 개인의 가장 큰 투자자산인 부
에만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회사 주식은
부동산에 투자시 부담해야 하는 세금이
근 세계적으로 은퇴자들이 늘어나면서
동산은 이러한 현상이 가시화될 경우 그
개인이 직접 주택이나 상가에 투자하는
나 관리비 걱정도 할 필요가 없다. 돈이
캐나다는 물론 유럽, 미국 등 주요 선진
영향은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도
것보다 안전한 방법이 될 수 있다.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매각하여 현금화
국들의 연금펀드들은 은퇴자들에게 지급
있다. 다행이 캐나다는 현재 미국이나 한
주택가격은 금리 변동에 민감하게 반
할 수도 있다. 또한 직접 부동산을 보유
할 소득을 마련하기 위한 소득원으로서
국 등과는 달리 부동산 가격이 안정되어
응하는데 최근 부동산 호황도 저금리에
하고 있는 것과 같이 렌트비에 상당하는
이러한 부동산주식 투자를 늘려 오고 있
있지만 금리인상이나 경제불황이 지속된
따른 것이며, 금리가 오른다면 부동산가
배당금을 매달 받을 수 있고, 부동산의
다. 따라서 현재 실물 부동산을 많이 보
다면 부동산도 그 영향을 벗어나기는 어
격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양도 차익과 같이 주식 투자 수익을 얻을
유하고 있다면 부동산 주식이나 펀드를
려울 것이다. 모기지금리가 지금보다
불룸버그 사의 분석에 의하면 지난 23년
수도 있다. 캐나다 부동산 주식의 한 사
통해 부동산을 분산 투자함으로써 위험
2%정도 오른다면 캐나다인의 43%는 주
간(1983~2005) 캐나다 신규주택가격은
례로, 리오 캔(RIO CAN)이라는 부동산
성을 줄이는 동시에 투자수익률을 높일
택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최근 캐
연평균 3%정도 상승하였다. 또한 부동
회사는 현재 온타리오, 퀘벡을 비롯한 9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 특히, 부동산
나다의 한 금융기관이 분석한 바 있다.
산 직접투자는 단일투자에도 많은 자금
개 지방에 201개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주식은 일반 주식과는 상승 주기가 다르
여기서는 부동산 투자자산을 보다 안전
이 필요하고, 더욱이 어떤 대상, 어느 국
있다. 이 회사는 월마트, 맥도날드, 캐나
기 때문에 투자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포
하게 관리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 부동
가나 지역에 투자했는가에 따라 투자성
디언 타이어, 로블로스, 쇼퍼스 드럭 마
함시킨다면 투자 자산을 전체적으로 보
산 투자의 대체수단인 부동산투자신탁
과가 달라 그만큼 위험성도 크다고 할 수
트, 푸드 베이직, 시네 플렉스, 위너스,
다 안전하게 보전할 수도 있을 것이다.
((REITs:Real
있다. 반면 부동산주식은 투자대상이 상
비즈니스 데포와 같은 우량기업에 적어
가, 호텔, 쇼핑몰, 오피스 빌딩 등 적어도
도 10~20년의 장기임대를 하고 있어, 안
일반적으로 가장먼저 하는 투자대상
수십 개에서 수백 개에 이르는 매우 다양
정적인 소득을 확보하는 동시에 자산증
이 주택이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
한 부동산에 투자하기 때문에 특정 부동
식도 기대할 수 있다.
Estate
Investment
Trusts))인 리츠에 대해 알아본다.
(문의 및 상담 연락처) 1-866-896-8059
ὰⶬᏸ# ᒼⷠᢨ 0RQL F D /H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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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식
2013. Feb 01 (Fri) /15
나로위성 두차례 정상 교신…나로호 성공 최종 확인
우리나라 땅에서 처음으로 발사되는 인공위성인 나로과학위성이 마침내 31 일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했다. 연구원은 이날 오전 3시 28분 첫 교신
에 성공한 데 이어 5시 11분 두번째 교 신에서도 신호를 정상적으로 주고 받았다. 이로써 나로과학위성이 정상적으로 궤도에 진입, 나로호 사업의 성공을 최종 확인하며 '스페이스(우주) 클럽'의 11번 째 회원이 됐다. 인공위성연구센터는 나로과학위성이 정해진 타원 궤도를 돌아 우리나라 인근 상공을 지난 31일 오전 3시 28분 첫번째 교신을 시도해 성공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RF(주파수) 장비를 이용, 이날 오전 3시 27분 통신 신호를 받은 지 1분 뒤인 28분4초부터 43분2초까지 14분58 초동안 위성의 전파 비콘(Beacon.응급 신호발생기) 신호를 수신했다. 신호를 받았다는 것은 위성이 목표 궤 도에 진입,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센터는 첫 교신을 통해 위성의 전압, 온도, 전력 등을 모니터링해 위성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애초 첫번째 교신은 궤도 정보를 검증 하는 수준이었지만 전날 노르웨이 지상 국에서 받은 궤도 정보가 수신이 가능할 정도로 충분히 파악됐다고 센터는 설명 했다. 나로과학위성은 발사 1시간 26분 뒤 인 30일 오후 5시 26분부터 10분간 노 르웨이 지상국에서 정상적으로 위성의 비콘 신호를 수신, 성공 가능성을 높인
바 있다. 이인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 소장 은 첫 교신 직후 열린 브리핑에서 "위성 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초기 명령을 위 성으로 전송하고 위성으로부터 자료를 전송받아 상태가 정상적인 것으로 확인 했다"면서 "나로호 발사 성공에 이어 나 로과학위성과의 교신에도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앞으로 위성의 우주 관측 및 기술 검증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교신이 성공적으로 끝나자 지상국 연 구원들은 기립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일 부 연구원은 긴장이 풀린 듯 눈을 감고 감격의 순간을 음미하기도 했다. 이어 5시11분부터 26분까지 15분간 2차 교신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첫 교신 당시 위성의 고도각이 낮아 정확한 정보를 알기 어려웠지만 두번째 교신에서 자세 제어 및 텔레메트리(원격 추적) 정보를 비롯해 온도, 전압, 전류, 전원 등이 정상적인 것으로 확인했다. 특히 두번째 교신에서는 첫 교신보다 위성의 회전율이 낮아 안정적으로 지구 궤도를 돌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경인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 위 성개발실장은 "첫 교신에서 성공하기가 쉽지 않은데 나로호가 제공해준 궤도 정 보가 정확하고 예측된 값을 지나가고 있
어 가능했다"면서 "나로과학위성은 기존 다른 위성들과 달리 나로호에 단독으로 탑재돼 쏘아올려졌기 때문에 교신을 성 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 다"고 분석했다. 위성은 하루에 4~5차례 한반도 인근 상공을 지나게 된다. 센터는 앞으로 한달 동안 위성체의 기본적인 기능을 점검· 보정한 뒤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교육과학기술부 고서곤 우주기술과장 은 "정부는 이번 나로과학위성 발사성공 을 발판으로 발사체, 위성, 우주탐사 등 우주개발 전반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 갈 것"이라면서 "그동안 확보한 발사체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형 발사체 의 개발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나로과학위성은 앞으로 1년간 하루에 14바퀴 지구 타원궤도를 돌며 우주 방사 선과 이온층을 측정하게 된다. 위성에 실린 레이저 반사경으로 궤도 를 정밀 관측할 수 있고 펨토초(1천조분 의 1초) 레이저, 자세 제어용 반작용휠, 적외선 영상센서 등 국산기술로 만들어 진 부품을 우주 검증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나로과학위성은 하루 전인 30일 오후 4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나로호에 실려 발사된 뒤 9분만에 고도 2천50㎞에서 성공적으로 분리돼 궤도에 정상 진입했다. 연합뉴스
대기업 외식 브랜드 신규사업 금지될 듯 대기업의 신규 외식 브랜드 사업이 사실상 금지될 전망이다. 프랜차이즈 외 식 기업에는 출점 거리 제한이 적용된다. 대기업의 외식업 신규 진출을 제한하 기 위해 관련 인수· 합병을 불허하는 방 안도 추진된다. 31일 동반성장위원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반위는 전날 제과· 제빵과 외 식업 분야 실무위원회를 열고 해당 분야 에 대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여부를 논의했다. 특히 외식 대기업에 대해선 기존 사업 이외의 새로운 브랜드 전개를 아예 금지 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규제 대상은 롯데리아, CJ푸드빌, 신 세계푸드[031440], 농심[004370], 아 워홈, 매일유업[005990] 등 대기업 계 열사를 비롯해 놀부, 새마을식당, 원할머 니 보쌈 등 중견 한식 프랜차이즈 업체를 포함해 30여개다. 한 관계자는 "외식 대기업의 신규 브
랜드 론칭은 아예 금지하는 쪽으로 의견 이 모아졌다"며 "이 부분은 외식업중앙 회에서 강하게 주장했고, 동반위도 동조 하는 입장"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동반위는 대신 골목상권이 아닌 지역 에서 외식 대기업의 신규 출점은 일부 허 용키로 방침을 정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강남역 대로변 등 핵심 상권은 출점과 투자비가 워낙 많이 들기 때문에 골목 상권의 예외로 둘 수 있다는 게 동반위의 입장"이라며 "대기 업이 신규 사업을 포기하는 대신 일부 지 역에서는 출점을 허용하는 방안을 중재 안으로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대규모 상권에 한정해 신규 출점을 허 용하면 대부분 직영인 대기업 계열 외식 업체는 현재의 사업을 유지하는 데는 특 별한 지장을 받지 않게 된다. 애초 동반위는 외국계 업체와 역차별 논란을 고려해 패밀리 레스토랑은 규제 의 예외로 두는 방안을 고려했지만, 정의
가 애매하고 소상공인의 반발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일괄 포함으로 방침 을 정했다. 이와 별도로 놀부와 새마을식당 등 외 식 프랜차이즈 업체는 동종 업종이 일정 거리 이내에 영업중이면 신규 출점이 금 지된다. 이들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전국적으 로 많게는 700여개에 달해 골목상권을 실질적으로 위협한다는 것이 외식업중앙 회의 주장이다. 또 대기업의 외식업 진입을 차단하기 위해선 대기업의 외식업체 인수· 합병 참여를 원천 금지할 방침이다. 해당 업계는 일제히 반발했다. 부침이 심한 외식업의 특성상 새로운 브랜드를 수시로 만들어야 하는데 이를 금지하는 것은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조 치라는 것이다. 중견기업에 불과한 한식 프랜차이즈 에 거리 제한 조항까지 두면 실제 사업을
하지 말라는 것과 같다는 비판도 나온다. 진입 자제를 위해 인수· 합병을 금지 하면 국내 외식업이 외국계 자본에 장악 당하는 효과만 나온다는 우려도 제기된 다. 당장 지난해 모건스탠리에 매각된 놀 부의 경우 눈 뜨고 외국 기업에 인수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한 관계자는 "외식업은 시장 특성상 수시로 사업을 열었다 접는데 신규 브랜 드를 금지한 것은 존립을 위협하는 문제 "라며 "프랜차이즈는 대부분 외식 전문 중견기업인데 사실상 사업을 하지 말라 는 거리 제한 조치는 과도하다"고 목소 리를 높였다. 동반위는 이 같은 실무위 논의를 토대 로 최종안을 마련, 내달 5일 전체회의에 서 규제안을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국제 소식
16 / 2013. Feb 01(Fri)
미국 CNN 뉴스 내용·방식 확 바꾼다
미국 CNN 앵커로 영입된 크리스 쿠 오모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의 24시간 뉴스 전문 채널 CNN 이 저조한 시청률을 끌어올리려고 대대 적인 프로그램 쇄신에 나섰다. 이를 위해 정치ㆍ경제ㆍ국제 부문의 하드뉴스(hard news)를 중시해온 보도 책임자가 물러나고 지상파의 인기 뉴스 쇼 진행자가 전격 영입됐다. CNN 홍보 웹사이트 등에 따르면 마 크 휘태커(55) 부사장 겸 편집장이 29일 (현지시간) 사임하고 미 3대 지상파 방송
인 ABC의 인기 앵커인 크리스 쿠오모(42) 기자 가 CNN의 새 모닝쇼를 진행 한다. 휘태커는 시 사주간지 뉴스 위크 편집장과 NBC 방송 임원 을 거쳐 지난 2011년 2월 CNN에 들어왔 다. 흑인 출신으 로 전국적인 시 사잡지의 편집 장인 된 것은 그가 처음이다. 휘태커는 국제보도 옹호자로 유명하 다. 그는 다른 경쟁매체가 따라 할 수 없 는 것, 즉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ㆍ사고와 같은 경성(硬性)뉴스를 빠 르게 보도하는 것으로 CNN을 차별화했 다. 그러나 CNN은 지난 몇 년간 시청률 경쟁에서 보수 성향의 폭스뉴스와 진보 성향의 MSNBC에 뒤졌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지난 해 말 현재 CNN의 주중 황금시간대 평
도요타, 코롤라·매트릭스·렉서스 등 130만대 리콜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에어백과 와이퍼 결함 등으로 코롤라, 매트 릭스, 렉서스 모델 약 130만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사카이 료 도요타 대변인은 30 일 미국, 캐나다, 멕시코, 일본에서 팔린 2003년과 2004년형 코롤라 와 코롤라 매트릭스 모델 90만1천 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료 대변인은 IC칩 불량으로 차량 의 에어백과 안전벨트 자동 잠금장
치가 오작동할 수 있어 이같은 결 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도요타는 미국과 유럽에서 판매된 렉서스 IS 시리즈 2006~2012년형 모델 가운데 38만 5천대에 대해서도 리콜할 방침이 다. 렉서스의 경우 차량 와이퍼 결함 으로 눈이 오는 등의 날씨에서 와 이퍼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위험 이 있다고 도요타 측은 밝혔다. 도요타가 100만대 이상 차량에 대해 리콜을 결정한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벌써 세 번째다. 도요타는 앞서 2009년과 2010 년에는 급발진과 관련된 결함으로 1천만대 이상을 리콜한 바 있다. 연합뉴스
균 시청자는 76만3천 명으로 폭스뉴스 의 250만 명과 MSNBC의 110만 명에 크게 못 미친다. 폭스뉴스와 MSNBC는 주요 사안이 발생하면 우파나 좌파 논객을 출연시켜 맘대로 떠들게 하는 방식으로 시청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ㆍ현직 CNN 직원들의 말을 인용해 휘태커 사임 과 최근 일련의 인사로 미뤄 제프 저커 (47) CNN 월드와이드 사장이 국제보도 비중을 낮추고 미국인들이 주로 하는 이 야기(soft news) 쪽에 초점을 맞출 것으 로 보인다고 전했다. NBC 유니버설 사장 출신의 저커는 작년 11월 취임 회견에서 "정치와 전쟁 만이 뉴스가 아니다. 뉴스는 그 이상의 것이다. 우리가 긴급뉴스가 없는 시간대 에도 의미 있게 살아남으려면 뉴스가 다 른 방식으로 정의될 수 있음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커는 NBC 엔터테인먼트 사장으로 부임한 첫해(2000년) 5억3천200만 달러 에 불과한 영업이익을 3년 만에 8억7천 만 달러로 늘려 경영에서도 두각을 나타 냈다. 휘태커는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 서 "우리는 CNN의 보도와 제작, 브랜드
가 지향해야 할 바에 관해 확실한 아이디 어가 있는 새 지도자를 갖게 됐다. 저커 가 성공하려면 비전을 실천할 수 있는 자 신의 팀과 경영구조, 권한이 있어야 한다 "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사임 결정을 하고 저커가 받아들였다고 밝혔으나 향후 거취에 대 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휘태커 역할은 NBC의 간판 뉴스쇼 `투데이'의 총제작자 경험이 있는 저커 사장이 직접 챙긴다. 새 앵커 쿠오모는 마리오 쿠오모 전 뉴욕 주지사의 차남이자 앤드루 쿠오모 (55) 현 뉴욕 주지사의 친동생으로 ABC 의 인기 아침 토크쇼 `굿 모닝 아메리카 '와 시사대담 `20/20'을 맡아왔다. 쿠오모의 영입은 같은 시간대 CNN의 솔리대드 오브라이언(여)이 진행하는 프 로그램의 시청률이 낮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쿠오모는 올 봄 새로 시작하는 모닝쇼를 진행한다. 정치전문지 폴리티코는 CNN의 부부 진행자와 정치전문가로 활약해온 제임스 카빌과 메리 매털린도 떠난다며 CNN이 워싱턴 정계와 더 가까운 해설가를 필요 로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튀긴 음식 과다섭취하면 전립선암 위험 커져 튀긴 음식을 자주 먹으면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프레드 허친슨 암연구소의 재닛 스탠 퍼드 박사가 전립선암 환자 1천549명(3574세)과 같은 연령층의 건강한 남성 1천492 명의 식습관을 조사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 실이 밝혀졌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29일 보 도했다. 감자튀김, 닭튀김, 도넛 같은 튀긴 음식을 일주일에 최소한 1번 이상 먹는 남성은 한 달 에 한 번 미만 먹는 남성에 비해 전립선암 발 생 위험이 30-37% 높은 것으로나타났다고 스탠퍼드 박사는 밝혔다. 이 결과는 연령, 인종, 전립선암 가족력, 체 중, 전립선 특이항원(PSA) 혈중수치등 전립 선암과 관련된 다른 위험요인들을 고려한 것 이다. 그 이유는 식용유를 튀김에 알맞은 온도까 지 가열하면 튀긴 음식에서 발암성 물질이 형 성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스탠퍼드 박사는 설
명했다. 예를 들어 감자 같은 탄수화물이 많은 식 품을 높은 온도에서 튀기면 아크릴아미드라 는 발암성 화학물질이 만들어진다고 그는 지 적했다. 이 밖에 육류를 높은 온도에서 튀기면 헤 데로사이클릭 아민과 다환방향족탄화수소 같 은 발암성 물질이 생성된다. 이러한 발암성 물질은 특히 식품을 오랜 시간 튀길 수록 그리고 튀김기름을 재사용할 수록 더욱 증가한다. 고온에 튀긴 음식은 또 만성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는 최종당화산물 (AGE) 함유량이 증가한다. 예를 들어 닭가슴살을 고온의 기름에 20분 간 튀기면 1시간 동안 물에 끓인 경우보다 AGE 함유량이 9배나 많아진다. 이 연구결과는 '전립선(Prostate)' 온라인 판에 실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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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2013. Feb 01(Fri) /17
구글 회장 "인터넷으로 북한도 바뀔 것"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영국 케임브 리지대 특강에서 북한 같은 폐쇄국가로 의 인터넷 보급이 인류 이익 증진에 이바 지할 것임을 주장했다고 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보도했다. 슈미트 회장은 지난 28일 케임브리지 대를 방문해 가진 강연에서 이달 초 3박 4일간의 방북 경험을 공개하며 "북한 주 민들은 극심한 '정보 암전' 상황 속에 살 고 있지만, 변화가 올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에 휴대전화 100만대가 이 미 보급돼 정보 소통이 점차 확대되고 있 다"며 "느리고 점진적이겠지만 북한 주
민의 생활에도 변화는 반드시 나타날 것"이라 고 강조했다. 또 북한주민을 비롯해 인터넷을 아직 쓰지 못하 는 20억 인구에 인터넷이 보급되 면 이들의 생활 에도 엄청난 변 화가 나타날 것 이라며 부패와 폭압적인 정권은 인터넷 보급으로 설 자리를 잃을 것이라고 주장 했다. 그는 "인터넷이 보급되고서 정치 상황 이 나빠진 나라는 없다"며 "정보통제가 심한 중국에서조차 시민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정부의 부패를 감시하기 시작했 다"고 설명했다. 슈미트 회장은 "북한에 들어가기 전 베이징에 휴대전화를 두고 출발해야 했 다"며 "마치 휴대전화가 없던 1992년으 로 돌아간 기분이었다"고 공개했다. 그는 "북한에 도착해 당국자로부터 외국인용 휴대전화를 지급받았지만, 이 기기로 할
중국과 분쟁 필리핀, 한국 경공격기 FA-50 구입 계획 필리핀 정부가 자국 군사력을 강 화하기 위해 한국산 경공격기 FA50 12대를 구입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에드윈 라시에르다 필리핀 대통령 궁 대변인은 "현재 필리핀군이 운용 하는 전투기가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개선이 불가피하다"며 "이는 군 전력 현대화 사업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라시에르다 대변인은 한국산 FA50이 지난 2005년 미국산 F-5 마지 막 전투기가 퇴역한 이후 필리핀 공 군이 운용할 첫 전투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새 전투기를 훈련 및 요격, 재해 대응에 이용하고 전투기 에 장착된 항공 카메라를 이용해 주 변 지역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남중국해 스카보러 섬 (중국명 황옌다오<黃巖島>) 영유권 을 둘러싸고 필리핀과 중국의 갈등이 고조된 것을 의식한 듯 "이번 구입 계 획이 특정 국가를 겨냥한 것은 아니
다"고 강조했다. 피터 갈베스 필리핀 국방부 대변 인은 FA-50가 전투기 구입에 할당 된 국가 예산과 필리핀 측 필요 요건 에 부합해 이를 구입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갈베스 대변인은 이제 구매 협상 을 시작하는 단계이며, 가능한 이른 시일 내에 2대를 들여와 공군 훈련에 투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필리핀 당국은 최근 중국이 남중 국해에서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자 군 전력 현대화 등 군사력 증강에 박차 를 가하고 있다. 국산 초음속 T-50 고등훈련기를 개량한 FA-50 경공격기는 음속의 최대 1.5배로 비행하며 탐지거리 100㎞의 정밀 레이더를 갖췄다. 또 공대공· 공대지미사일과 기관 포를 비롯한 합동정밀직격탄(JDAM), 지능형확산탄(SFW) 등 정밀유도무기 를 장착할 수 있는 기종이다. 연합뉴스
수 있는 일은 사실상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미래의 인터넷 이용자들이 사는 나라에 가서 주민을 직접 만나보자는 생 각이었다"며 방북 추진 배경을 공개했다. 그는 개인 업무시간의 20%를 다른 창 의적인 일에 쓰도록 한 구글의 내부 규정 덕분에 북한 외에도 그동안 차드, 르완 다,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소말리아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근 구글이 사용자참여 방식 제작기 술을 이용해 북한의 인터넷 지도 정보를 강화한 것도 인터넷 소통을 확대하기 위 한 차원이라고 덧붙였다. 슈미트 회장은 이날 강연에서 급속도 로 발전하는 인터넷의 미래에 대한 자신 의 생각도 공개했다. 그는 인터넷 접속이 일상화한 미래에 는 온라인 신분을 노린 '가상 납치' 및 몸 값 요구 범죄가 등장하고, 부모가 자녀의 이성교제를 걱정하기 훨씬 전에 온라인 프라이버시 문제로 골치를 앓아야 할 것 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온라인 시대는 한 개인이 동시 에 여러 개의 신분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의미"라며 "온라인 신분이 실제 신분 이 상으로 중요해지면서 이와 관련된 범죄
가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인터넷에는 삭제 버튼이 없어서 이 또한 미래에 중대한 이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는 인터넷 공간에서 말하고 쓰 는 것뿐만 아니라 사이트 방문 기록과 인 터넷에서 행하거나 공유한 기록까지도 개인의 과거사로 따라다니게 될 것이라 는 예상이다. 이에 따라 익명보호법이 강화되고, 자 신의 생활을 감추려고 가짜 아이디를 찾 는 사람들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정보기술의 발달로 각국 정부가 사 이버 테러리스트를 무인기로 공격하고, 범죄자 집단이 무인기를 활용하는 상황 도 예상했다. 슈미트 회장은 인터넷 정보기기의 대 중화의 가장 큰 부작용으로 사람들이 독 서를 멀리하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디지털기기를 가진 아이들에 대 한 가장 큰 걱정은 오락에 너무 빠져서가 아니라 책을 숙독하지 않는다는 점"이라 며 "아무도 내용이 긴 책을 읽으려 하지 않고, 이런 독서로 얻는 도움을 체험하지 못할까 봐 걱정스럽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미국 합격자 등록률 1위 대학은 해군사관학교 장학금 효과'…하버드는 4명 중 1명 등 록포기 미국에서 해군사관학교가 신입생 합격자 의 등록률이 가장 높은 대학인 것으로 나타 났다. 30일 미국의 시사 매체인 'US뉴스&월드 리포트'에 따르면 2011~2012학년도 해사 합격생 1천426명 가운데 1천229명 (86.2%)이 등록해 4년제 학부 중심 대학 중 에서 등록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육사(83.6%)와 공사(82.1%)가 각 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들 3개 사관학교의 등록률은 석ㆍ박사 과정을 둔 공ㆍ사립 종합대학을 포함해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종합대학 중에서는 유타주 프로보에 있 는 브리검영대가 79.7%로 등록률 1위에 오 른 가운데 하버드대(75.9%), 스탠퍼드대 (70.0%), 네브래스카대(68.9%), 뉴욕 소재 예시바대(67.8%)가 5위 안에 들었다. 10위 안에는 네브래스카대를 비롯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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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스카대(66.6%.6위), 남조지아대 (64.9%.7위) 등 공립대학 3곳이 포진했다. 동북부 명문 사립대를 뜻하는 아이비리 그 대학 가운데 10위 안에 든 대학은 하버 드대를 비롯해 매사추세츠공대(64.6%), 예 일대(64.1%), 펜실베이니아대(62.7%) 등 4 곳이었다. 이 같은 결과를 놓고 전문가들은 장학금 이 합격자 등록률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연방정부가 운영하는 사관학교는 물론이 고 브리검영은 학교 재단인 모르몬교 교단 에서 학생들에게 전액 장학금 등 각종 혜택 을 부여하고 있다. 반면, 이번 조사에서 합격자 4명 중 1명 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난 하버드 등 명문 사립대는 기숙사비를 제외한 순수 등 록금만 연간 4만달러가 넘어 집안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학생은 지원조차 꺼리는 실 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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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연예 소식
18/ 2013. Feb 01(Fri)
헤이글 "北은 위협 이상..실질적 핵파워"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 지명자는 31 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이른 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재균형
(rebalancing)' 전략의 핵심 타깃으로 북 한의 도발을 지목했다. 헤이글 지명자는 이날 상원 군사위원 회 인준 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10여년간의 전
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
대해 "핵무기를 획득하지 못하도록 모든
쟁에서 벗어나면
했다.
옵션을 테이블 위에 올려놔야 한다"면서 제재와 함께 외교적 노력도 병행하겠다
서 미국은 미래의
헤이글 지명자는 또 "북한은 `위협
위협과 도전에 대
수준을 넘어선 상태(beyond a threat)'
비해 해외에 대한
로, 이미 `실질적인 핵 파워(real
그는 유대계 진영의 반대 여론을 의식
관심을 확대해야
nuclear power)'인데다 아주 예측불가능
한 듯 이스라엘을 `친구(friend)'와 `동
한다"고 말했다.
하다"고 지적했다.
맹(ally)'으로 표현하면서 이스라엘이 영
는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
그는 이날 청문회에 앞서 제출한 서면
공방어 시스템인 `아이언 돔(Iron
에 따라 국방부는
답변서에서도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와
Dome)' 등을 통해 역내에서 영향력을 유
자원(전력)을 아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은 우리 동맹국들에
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아태평양 지역
직접적인 위협이고, 미국에도 점증하는
이날 청문회를 주재한 칼 레빈 외교위
으로 재편하고 있
위협이 되고 있기 때문에 우려하고 있다
원장은 헤이글 지명자가 해결해야 할 전
다"며 "특히 일본,
"고 말했다.
세계 안보위협 요인을 언급하면서 이란
한국, 호주 등 전통적인 동맹과의 협력을
그는 "장관으로 임명된다면 국방부는
핵무기 개발, 시리아 사태 등과 함께 "북
심화하기 위해 전 지역에서 군사배치를
다른 정부기관들과 함께 북한의 침략을
한 핵무장 정권의 지속적인 예측 불가능
현대화하는 과정에 있다"고 설명했다.
억지하고 필요하다면 퇴치할 수 있도록
한 행동"을 지목했다.
그는 특히 "이는 북한 등의 도발을 저
동맹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
레빈 위원장은 또 "헤이글 지명자의
지하고 방어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아
국의 방어에 필요한 조치를 위할 것"이
인준이 확정되면 그는 베트남전 참전용
울러 테러 대응, 확산 방지, 재해 구호,
라고 강조했다.
사 출신의 첫번째 국방장관이 된다"고
해적 퇴치, 해상안보 확립 등을 위한 네
이어 헤이글 지명자는 이란 핵문제에
빌보드, K팝 칼럼 코너 신설
미국 음악전문지 빌보드가 'K-타운(KTown)'이란 이름으로 K팝 칼럼 코너를 신설했 다. 빌보드는 29일(현지시간) 온라인판을 통해 이같이 알리면서 "앞으로 매주 'K-타운'을 통 해 신곡, 뮤직비디오 등 K팝 관련 최신 뉴스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룹 소녀시대의 동영상 축하 메 시지를 소개하는 한편, 'K-타운'의 첫 순서로 그룹 인피니트의 인터뷰를 실었다. 빌보드는 인피니트가 지난해 한국과 일본에 서 첫 투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냈으며, 팬클 럽 회원 수는 16만 명에 달한다면서 "떠오르는 K팝 슈퍼스타"라고 소개했다. 이어 인피니트는 2011년 초 'BTD(Before The Dawn)'로 활동할 때 고난도의 '전갈춤'을
소화해 화제를 모았 으며, 같은 해 발표한 싱글 '비 마인(Be Mine)'이 인기를 끌면 서 스타덤에 올랐다 고 덧붙였다. 또 지난해 발표한 미니 앨범 타이틀 곡 ' 추격자'는 빌보드 선 정 '2012 최고의 K팝 (No.1 K-pop Song of 2012)'이라고 전했 다. 인피니트는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추격 자'가 빌보드 선정 '2012 최고의 K팝'이 됐다 는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농담인 줄 알았다. 우린 미국에 가본 적도 없고 영어 노래를 부른 적도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추격자'에 대해서는 "영어 가사가 거의 없 을뿐 아니라, 민요의 추임새를 넣어 한국 고유 의 정서를 반영한 곡"이라면서 "K팝이 전 세계 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오늘날의 음악 트렌드에 부합하는 곡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 어디냐는 질문에는 "그동안 두세 차례 방문할 기회가 있 었지만 늘 막판에 무산됐다"면서 "기회가 되면 어디든 가보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연합뉴스
소개했다. 연합뉴스
필리핀 법원, 마약밀매 혐의 한국인에 종신형 필리핀 법원이 마닐라 지역에
그러나 김 씨측은 마약단속청
서 신종마약을 밀매한 혐의를 받
요원들이 무리한 수사와 일부 불
고 있는 한국인 김 모씨에 대해
법행위를 저질렀다며 강력 반발,
법정 최고형인 종신형을 선고했
논란이 일고 있다.
다고 현지 언론이 31일 보도했다.
김 씨측은 마약단속청 수사관
ABS-CBN방송 등은 이날 마
들이 그에게 돈을 요구하거나 휴
닐라 지방법원이 김씨의 마약 관
대전화 등을 빼앗는 등 강압수사
계법 위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
를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정, 종신형을 선고했다고 전했다.
특히 수사관들이 마약 운반, 판
법원은 이와 함께 50만 페소
매 등을 뒷받침할 자료 제시 없이
(한화 1천337만원)의 벌금도 부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며 억울함
과했다.
을 호소하고 있다.
김 씨는 지난 2009년 12월 마
필리핀 교민사회는 그동안 김
닐라 에르미타 시내의 한 식당에
씨를 위해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서 함정 수사를 벌이던 필리핀 마
구명운동을 벌였으나 법정에서
약단속청(PDEA) 수사관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김 씨는 당시 마약 구매자로 가 장한 마약단속청 요원에게 신종 마약 엑스터시 10알을 판매한 혐 의다. 이번 판결에 대해 마약단속청 은 성명을 내고 마닐라 법원에 판 결에 고무됐다며 환영의 뜻을 표 시했다.
교민사회는 특히 지난 2011년 11월에도 그의 보석금을 모금하 기도 했다.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은 이 와 관련해 법원이 신속하고 공정 한 재판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고 밝혔다. 김 씨측은 1심 재판 결과에 불 복, 항소했다.
새해 복 많이 받으 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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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연예 소식
2013. Feb 01(Fri) /19
이재순의 Bagdadcafe
촛점에서 한 발짝 떨어진 곳에 진짜배기 배우들이 서있다 어렸을 때 아빠 몰래 이불 뒤집어 쓰 고 영화를 볼 때 이쁘고 잘 생긴 주인공 들만 보면 입이 헤벌레해져서는 너무 좋 았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그 많은 영화 들을 보고 많은 세월이 또 지나 지금도 생각나는 장면이 꼭 주인공이 나오는 장 면만은 아니다. 그 뒤로 보여지던 풍경이 나 주인공이 입었던 옷이라든지, 명장면 뒤로 흐르던 음악 혹은 조연들의 빛나던 연기…그렇다. 조연들 아니 조연조차도 되지 못해 잠깐 한 장면 나오는 단역배우 들조차 그냥 잊혀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건 아마도 그들이 그저 형식적으로 한 연기가 아니라 그 한 장면에 혼신의 힘을 다해, 정성을 다해, 목숨을 걸고 한 연기 라서 그런 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 분(왠지 이분은 ‘ 분’ 을 붙여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을 처음 만난 게 언 제인지 도대체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 냥 영화를 보다 보면 이 분이 드문 드문 보이시더니 이제는 잊을 수 없는 얼굴이 되었다. 이용녀. 이름도 특이하지만 얼굴 또한 한 번 보면 절대 잊혀질 얼굴이 아 니다. 아마도 박광수 감독의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1995)에서 처음 보지 않았 을까 싶은데, 정확히 언제 처음 봤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처음 느낌이 보통 분 이 아니시라고 느꼈었다. 내공이 보통사 람과는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아니 나 다를까 연극계에서 잔뼈가 굵으신 분 이었다. 특히나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에 나왔을 때는 정말 숨을 멈추 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 너무 딱 맞았다 는 느낌은 이럴 때 쓰는 것이리라. <불꽃 처럼 나비처럼>에서 수애나 조승우 다음 으로 기억나는 사람이 대원군의 천호진 이 아니고 최상궁 역의 이분이었으니까.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OCN시리즈 <TEN특수사건 전담반>에서 정신이상 할머니로 나오셨을 때는 이 할머니만 눈 에 보였다. 앞으로도 그 카리스마 주욱 살리셔서 정말 특이하고 인상에 남는 역 할로 오래도록 뵐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 이 다음에 소개할 사람은 같은 동향사 람이라 더 애틋하다. 내가 작년에 소개한 영화 <특수본>에서 이희준을 처음 봤을 때 동향이란 걸 대번에 알아봤다. 억지로 꾸미거나 연습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사실 알아채기가 더 힘든 사람이었다. 말만 자연스러운 게 아니라 연기도 그랬다. 너무 자연스러워 서 어떻게 찝어내거나 뭐라고 말로 표현 하기도 힘들고, 그런데 그의 자연스러움 이 너무 쫀득쫀득하니 영화에 들러붙어 있어서 그는 어디서나 작품에서 떼어내 서 따로 설명하기가 힘들다. 그러던 중 < 화차>를 보다가 깜짝 놀랐다. 같은 사람 을 보면서도 같은 사람을 본다는 느낌을 가질 수가 없어서 하마트면 그냥 지나쳐 버릴 뻔 했다. <화차>에서 딱 한 장면 나 오는 데 앞의 영화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 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었다. 그러던 그가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대박 인 기를 한 몸에 받았단다. 올해 최고의 발 견이라나? 앞의 영화들을 자세히 본 당
신이라면 이런 이야기는 뒤늦은 공치사 에 불과할 것이다. 게다가 더 황당한 것 은 그가 연극전공인이 아니라 공대출신 이라는 것이다. 입대 앞두고 교통사고로 군면제 되고 방황하던 중 우연히 연극 포 스터에 반해서 이쪽으로 들어섰다는데, 도대체 이 말을 어떻게 믿으란 말인가? 이렇게 입문한 사람이 이렇게 자연스러 운 연기를 어떻게 해내는지 나로서는 도
대체 이해를 할 수가 없다. 어찌되었던 이런 배우가 있는 것은 나같이 영화를, 드라마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더없는 행운이다. 앞으로도 이런 느낌을 주욱 간 직한 멋진 배우로 남아주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사람은 내가 좋아 하는 아저씨 배우들 중 한명이다. 김기 천. 이 배우는 늦게 연기쪽으로 접어들어 서 설움도 많이 겪었다 하는데, 지금도 그리 잘 나가는 배우는 아니지만 한 번 보면 역시 잊기는 힘든 배우이다. <짝패 >에서 집에서 뒹굴뒹굴하다 마당에 물 주러 나온 듯한 패션으로 “새끼부터 잘 라요? 엄지부터 잘라요?”라면서 고문을 어떻게 할 지 물어오던 그 아저씨에게 나 는 홀라당 반해 버렸다. <서편제>에서 진짜 열심히 한 약장수가 오정혜한테 가
려서 섭섭했다는 그. 그의 눈을 보면 가 슴에 불덩어리를 키우고 사는 사람의 느 낌을 받지만 사실 연기를 할 때에는 그 불덩어리를 마구 뱉어내는 것이 아니라 그 불을 잘 다스려 비워야 할 부분 채워 야 할 부분을 골라서 자유자재로 연기를 해내는 느낌이다. 그런 그가 <7번방의 선물>에 출연했다. 이 영화에서 처음보 다 더 많은 장면에 출연하게 되어서 이환 경 감독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는, 지금 도 출연 늘여주는 감독이 제일 고맙다는 그이다. 그를 알게 된 것은 늦었지만 지
금은 그의 영화 리스트들을 보면서 한 장 면 나오는 그를 보려고 그 많은 영화들을 다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이런 배우 의 이런 연기를 보는 것이 그리 흔한 일 은 아니므로 언젠가는 기필코 꼭 그의 영 화 리스트에 있는 영화들을 다 볼 것이다. 내가 소개한 세 배우만 있는 것이 아 니다. 무한히 많은 실력있는 배우들이 우 리가 모르는 사이 슬그머니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다. 이런 배우들을 따라가다 보면 좋은 영화를 많이 만날 수 있을 것 이다. 우리 모두 이들 뒤를 졸졸졸 따라 다녀 볼까나?
힐러리 연기에 가장 어울리는 여배우 누구? 퇴임하는 '여걸'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을 연기한다면 누가 최적임자일 까? 미 CBS 방송과 유명 연예잡지 '배니 티 페어'가 지난해 12월 12∼16일 실시, 28일(현지시간) 공개한 이에 관한 공동 여론조사 결과 미국인 중 40% 가까이가 여배우 메릴 스트리프(63)를 꼽았다. 전직 퍼스트 레이디, 미국 상원의원, 국무장관 등 쉽게 넘볼 수 없는 화려하고 다양한 경력을 가진 클린턴 여사를 연기
하기엔 이제 60대 줄에 앉아 노숙하면서 도 아름다운 주름을 가진 '연기의 달인' 메릴 스트리프가 제격이라는 것이다. 연기인지 현실인지 잘 구분이 안 가는 실감 나는 연기로 맡은 배역을 뭐든지 능 수능란하게 소화, '천의 얼굴', '카멜레온' '변신의 귀재'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메릴 스트리프는 국내외 많은 여배우가 가장 닮고 싶어하는 인물로 꼽힌다. 스트리프는 특히 영국 최초이자 유일 의 여성 총리로 지난 1980년대 '영국병'
을 고친 마거릿 대처의 정치역정을 다룬 영화 '철의 여인(The Iron Lady)'에서 대 처로 열연, 베를린 영화제 평생공로상인 '명예 금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CBS는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도 앞으로 힐러리 영화가 만들어진다면 스 트리프가 힐러리역에 제격이라고 밝힌 바 있다"고 소개했다. 만약 스트리프가 클린턴 장관 역을 맡 게 된다면 카리스마 넘치는 강력한 대처 역할에 이어 어떤 이미지의 연기를 선보
일지에 벌써 관심이 적지 않다. 이번 조사에서 스트리프 다음 적격 배 우로는 '위험한 정사'에서 변호사 댄(마 이클 더글러스 분) 상대역을 맡았던 연기 파 배우 글렌 클로스(18%), 미국의 대표 적 진보파 여배우 수전 서랜든(8%), 그 리고 헬렌 미런(7%), 크리스턴 던스트 (6%), 코니 브리턴(1%) 등이 꼽혔다. 이번 여론조사의 오차범위가 얼마인 지 CBS 방송은 공개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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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le 연작 소설 / 연예 소식
20/ 2013. Feb 01(Fri)
NDG 사람들
#23 중니무상사(仲尼無上士)(2)
그의 법문은 쉬웠다. 배운 이나 그렇 지 못한 이, 노인과 어린 아이들 누구나 가 알아들을 수 있는 그의 법문은 그러나 이내 깊은 깨달음의 열매로 연결되곤 했 다.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영혼이 가벼워 지는 영적 체험을 했다. 대중의 존경이 깊어졌고 산사 문중엔 풍경소리와 함께 예불의 독경소리가 널리 퍼져 갔다. 여러 날에 걸쳐 함께 했던 제자들은 때로 세상 에 나가기도 했다. 그들 중 몇몇은 스승 의 경역을 열고 또 다른 몇몇은 스스로 천인사나 무상사를 칭하기도 했다. 자공 도 세상에 나간 제자 중 하나였다. 면벽 과 참선, 강해와 기도의 수행생활을 하는 중니의 제자들은 생활의 곤란을 겪는 일 이 많았다. 자공은 이러한 현실의 문제로 스승이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그는 대학가 아파트가 연결된 빌딩 지 하에 작은 청과상을 열었다. 과일과 야채 를 취급하는 150평방피트의 작은 가게 였다. 과일과 야채는 학생들에게도 꼭 필 요한 아이템이었고 로케이션은 완벽했 다. 가게는 오래지 않아 신선한 야채를 찾는 고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그 는 최상의 물건만을 고집스럽게 취급했 기 때문에 처음엔 비즈니스 감각이 영 무 디다는 오해를 받았다. 그러나 야채를 직 접 칼로 잘라 선도를 확인하는 그의 완고 한 영업정책은 야채 몇 다발을 사려고 긴 줄을 설만큼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받았다.
자신은 스승의 어록을 정리하고 편찬 해야 했기 때문에 작은 가게지만 헬퍼를 여럿 두었다. 신선하지 않거나 생채기가 있는 과일 등은 헬퍼들 퇴근할 때 손에 쥐어 보냈다. 과일, 야채의 상처가 깊어 졌다. 이를 남김없이 버리기 시작했다. 상처가 점차 사라졌다. 모든 수익은 온전 히 통나무 법당으로 보내졌다. 스승의 경 제적 그늘이 걷혔다. 몇 년 후 옆집 빵가 게가 문을 닫았다. 빌딩 오너와 계약하여 가게를 확장하 였다. 이제는 1,050평방피트로 늘어난 가게 한 가운데에 그는 스승의 법당을 소 중히 모셨다. 그를 신뢰하는 사람들 중에 는 법당을 찾는 이도 생겨났다. 그들과 소통하기를 몇 년 여.. 이번엔 뒷집 북 스 토어가 문을 닫았다. 또 빌딩 오너를 찾 았다. 가게는 1,950평방피트가 되었다. 몇 년 후 옆집 까페가 문을 닫았고, 다시 몇 년 후 대형 가방점이 자공의 청과상에 흡수되었다. 그의 청과상은 이제 5,000 평방피트의 매머드 종합 식품점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한 가운데에는 여전히 스승 중니의 법당이 있었다. 가게 한 복판에 신발을 벗고 정성으로 예불을 드리는 그 의 모습은 경건했다. 끊임없이 고객이 드 나드는 분주한 가게였지만 이젠 불자의 수가 고객의 수보다 많아지기 시작했다. 자공은 불교의 수행자는 스승이나 조
사. 부처를 향하는 것이 아니라 “중생과 한 배를 타고 부처님의 세계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믿었다. 보리심은 중생의 고 통과 그 고통의 소멸에 관한 것이며 이는 수행자의 회향이자 수행의 완성이라고 그는 생각했다. 그러나 지옥에 중생이 있 다면 중생구제를 위해 기꺼이 지옥을 향 할 스승을 그 또한 모시고 따라 나설 인 물이었다. 스승은 순수한 분이셨다. 영혼 이 맑고 투명했다. 스승은 어떠한 경우라 도 통나무 법당을 나서려 하지 않았다. 제자들이 세계로 나가 스승의 법문을 전 했다. “세상은 본시 천국입니다. 평화롭고 아름답습니다. 아이들을 보세요. 저들의 평화로운 얼굴이 세상 본래의 모습입니 다. 그만 살심을 거두세요. 상생의 세상 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마음의 그늘을 거두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서로 돕고 보 호하며 사랑하고 사랑받기 위해 이 혹성 에 태어난 소중한 존재입니다. 만유는 하 나요, 여러분은 형제입니다. 바람을 향해 가만 귀 기울여 보세요. 작은 음성이 들리실 겁니다. 참으로 부드럽고 따뜻한 자연의 속삭임이지 않 습니까? 꿈을 꾸는 여러분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갑니다. 꿈을 포기하지 마십시 오. 어렵더라도 그에게 시간을 허락하세 요. 우리들이 평화로운 사랑의 꿈을 꾸는 한 이 혹성의 아름다운 조화는 결코 깨어
"조용필도 상대가 파바로티 원하면 어쩔수없는 것"
베스트셀러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의 저자 혜민 스님이 케이블 채널 tvN '스타특강 쇼'에 출연, 열등감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색깔 을 찾을 것을 강조했다. '스타특강쇼' 제작진은 30일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혜민 스님이 "열등감은 비교하는 마 음에서 생기는 것"이라며 "무의식적으로 누구 처럼 되려고 하면 평생 '짝퉁 인생'이 될 수밖
지지 않을 겁니다. 천국은 하늘에 있지 않습니다. 이 세상이 곧 천국입니다. 주 위를 한번 돌아보십시오. 지금 이 순간, 이 자리, 여러분의 주위에 있는 바로 그 분들이 여러분의 가장 귀한 시간이자 공 간이며 소중한 존재임을 결코 잊지 마십 시오. 세상은 본시 천국입니다. 평화롭고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요즘 들어 중니는 부쩍 선정에 드는 일이 잦아졌다. 평생을 구도 외길을 걸어 많은 제자들을 두었고 다행히 지금은 산 과 물을 오해하지 않을만해졌다. 하늘과 바다의 남청(藍靑)을 이해하게 되었고 드 물게 사람들을 불러 경계를 주기도 한다. 옛 의문은 많이 해소되었지만 아직 외로 움이 남았다. 외도의 사각, 이승의 변각, 보살의 인각은 준별하지만 아직 자신을 알 수 없는 까닭이다. 달빛 가득한 청정 법계를 거닐건만 이 외로움은 어쩔 수 없 다. 둥근 수레바퀴와 같은 달이 푸른 산 너머 하늘 가득 걸린 채 이윽고 그 붉음 을 내뿜으며 스러지면 죄업은 수미산을 지나고 한은 만 갈래쯤 된다던 대종사의 열반송은 그대로 그의 고백이기도 하다. 거의 해탈성불의 경지에 들어 천백억 화 신을 나투는 그이지만 이는 제자들에게 도 감추어야 하는 외로움이다. 바람이 분 다. 저 바람이 오는 곳을 그리고 가는 곳 을 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외롭다.
수도쿠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에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혜민 스님은 이날 방송에서 이와 관련한 자 신의 경험도 들려줬다. 그는 "사찰에서 어르신들을 만나면 '열심히 수행해서 법정· 성철 큰스님 같은 분이 돼라' 고 하시는 분이 있다"며 "이 말에 저는 '정말 감사하다. 그러나 저는 혜민 스님이 되고 싶다 '고 늘 답한다"고 말했다. 한편, 혜민 스님은 최근 취업난에 허덕이는 젊은 세대를 향해 "자신이 콘트롤 할 수 없는 외부 변수 때문에 스스로를 비하할 필요가 없 다"며 "아무리 조용필이라도 상대가 파바로티 를 원하면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위로를 건 넸다. 또 "나도 가고 싶은 대학교가 있었지만, 탈 락을 하고서 자책에 빠진 시간이 있었다"며 " 세월이 흘러 내가 사람을 뽑는 입장에 서보니, 당시 내가 부족해서 떨어진 게 아니라 그 대학 교가 원하는 인재상에 내가 맞지 않았던 것뿐" 이라고 실패의 아픔을 극복한 일화도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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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2013. Feb 01(Fri) /21
Korean Potato Pancakes (감자전) 5. Empty the water in the bowl and add any leftover potato starch from the bottom of the bowl into the potato and onion mixture above. Stir it well. (Some say, the reason for this step is to make the potato mixture crispier by adding the starch, but for me the main reason is to increase the potato mixture volume. More volume, more pancakes :) )
It’s been a very hot sizzling summer season this year. I’ve been wishing for a decent heavy rain and my wish was granted late last week. But perhaps I should have specified how much rain for how long I wanted it for. It’s been miserably raining with strong wind constantly blowing for around 5 days in a row and now I am wishing for the sunny blue sky again. Will you please come back soon? Blowing tree branches and constant rain drops woke me up this morning. As soon as I opened my eyes, I knew I had to have some pancakes. But what do I have in my fridge and pantry that doesn’t need me to go out to fetch fancy ingredients? I had two potatoes, some onions and green chilies on hand. Then it was easily determined that I am going to make some Gamja Jeon:감자전 (Korean potato pancakes). Do you have any food you crave on a rainy day? What’s your craving food?
Ingredients for 1 person or 2 people (if you are feeling gener-
ous) – below ingredients will only give you 6 small-medium sized pancakes 2 medium-sized peeled potato (260g) 2 medium-sized peeled onion (60g) (optional) 1 seeded green chili, thinly sliced (I know my photo tells two, but only one is enough) Sprinkles of salt (I didn’t measure this but I think it was less than 1/8 tsp) A dash of oil for pan frying (I used rice bran oil)
Draining water from potato
Potato & Onion mixture
Steps 1. Blend the potato in a mixer or use a grater. 2. Drain the water from the
Drained water
6. Heat the pan on high heat and add some oil. 7. Once the pan is heated, scoop out potato mixture and place it onto the pan. Reduce the heat to medium-high.
blended potato. Let it sit for about 5 mins. 3. Blend the onion in a mixer or use a grater. 4. Mix the potato (that is on a sieve) and the onion in a bowl. Add some salt.
8. (optional) Once one side of the pancake is about 70-80% cooked, garnish with the chili.
9. When one side of the pancake is completely cooked, turn it over. Lightly press it with a spatula to flatten a bit.
10. When the other side of the pancake is completely cooked, turn it over again to see whether it is cooked OK. Also if you prefer golden crispy pancakes, cooking them both sides twice is not a bad idea as long as you don’t burn them.
11. Serve it on the plate and enjoy! Why do most Koreans wants to have pancakes on a rainy day? Below are just a few theories. (Believe or Not!) When a pancake is cooked in a pan, it makes a sizzling noise. Apparently people associate this sizzling noise with the sound from rain drops. When we don’t get to see the sun (like on a rainy day) melatonin level increases in our body and it make us feel a bit depressed. So our body wants us to increase the sugar level by taking some carbohydrates, and Koreans happened to choose pancakes. Probably that’s because our mum made pancakes for us on a rainy day and our brain remembers this!
http://mykoreankitch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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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식/스포츠 소식
22 / 2013. Feb 01(Fri)
이승기 아빠미소 "아이들이 마냥 귀여운 승기 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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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에 이승기 아빠미소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피자헛 CF 광고 촬영 현장 스틸컷으로 이승기가 아역배우들과 다정 하게 피자를 먹고 있는 모습 이다. 특히 이승기는 아역배우들 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사 랑스러운 눈길로 배우들을 챙 겨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는 4년 동안 꾸준히 피자헛 광고로 많은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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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받았다. 광고 촬영 관계자는 "이승 기가 먼저 마술을 보여주고 장난을 치는 등 아역 모델들 과 편안하게 지내 촬영장 분 위기가 훈훈했다"며 "아이들 이 이승기를 워낙 잘 따르고 호흡이 잘 맞아 예상보다 촬 영이 수월했다"고 말했다. 이승기 아빠미소를 접한 네 티즌들은 "눈빛이 따듯해" , " 아빠미소 훈훈하다" , "미래 딸 바보 등극" 등의 반응을 보 였다. 부산일보
우즈, 기록행진 시작? 벌써 통산 승수 75승 "올해 잭 니클라우스의 통 산 승수를 앞질렀다. 니클라우 스보다 10년 빠른 시점에서 74승을 거뒀는데, 이것은 꽤 괜찮은 기록이다." 지난해 11월 미국 CNN 방 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타이거 우즈(사진)가 통산 최다승과 메이저 대회 최다승 등 기록 경신에 대한 자신감을 우회적 으로 표현한 말이다. '돌아온 골프황제' 우즈가 29일 미국프로골프(PGA) 투 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 서 우승하면서 그의 각종 기록 경신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 다. 벌써 통산 승수 75승 니클라우스보다 10년 빨라 메이저 최다승 등 관심 1997년 PGA 투어에 데뷔 한 우즈는 그동안 수많은 기록
을 깨뜨리며 새로운 기록의 주 인공이 돼 왔다. 우즈는 이번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우승 으로 통산 75승을 달성했다. 이미 잭 니클라우스(미국)가 따낸 73승을 넘어섰고, 샘 스 니드의 82승 대기록에도 불과 7승을 남겨뒀다. 아널드 파머 는 30대 때 44승, 벤 호건(이 상 미국)은 43승, 니클라우스 는 38승을 각각 올렸다. 올해 38세인 우즈가 40대 중반까지 선수 생활을 계속 한 다면 스니드의 기록을 넘어 100승 고지 달성도 가능하다 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4개 메이저 대회(마스터스, US오픈, 전영오픈, PGA챔피 언십)의 최다승도 주된 관심사 다. 우즈는 2008년 US오픈에 서 메이저 통산 14승을 거둔
이후 메이저 대회에서는 승수 를 더 쌓지 못하고 있다. 이 부 문 최다승은 니클라우스의 18 승이다. 이와 관련, 우즈는 지난해 언론 인터뷰에서 "앞으로 10 년을 내다본다면 메이저대회 가 40개가 열린다. 그중에서 5승 정도는 도전할 수 있을 것 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즈가 갖고 있는 기록으로 는 최다 대회 연속 컷 통과 기 록이 있다. 우즈는 1998년 2월 뷰익 인비테이셔널(현 파머스 인슈 어런스 오픈)부터 2005년 8월 와코비아 챔피언십까지 142 개 대회 연속 컷을 통과했다. 이는 앞으로 절대 깨지지 않을 불멸의 기록이 될 전망이다. 25세 이하 최다승(24승), 통산 최다 상금(2012년까지 1
억 95만700달러) 등의 흥미로 운 기록들 또한 우즈가 세운 것이다. 비록 우즈가 지난 아부다비 유러피언투어에서 벌타로 컷 탈락의 수모를 당하고 이번 파 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티 샷이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 이기도 했지만 당분간 '골프 황제'의 대기록 행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일보
'코리안 특급' 박찬호, WBC서 해설가 변신
1,087.00 원 1,083.96원 1.000 2013년 1월 31일 목요일 기준가
지난해 선수 생활을 마감한 '코리안 특급' 박찬호(40)가 오 는 3월 열릴 월드베이스볼클 래식(WBC)에서 야구 해설가 로 깜짝 변신한다. WBC를 국내에 단독 중계 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는 박찬호를 해설위원으로 선임 했다고 30일 밝혔다. JTBC는 이번 WBC의 39 경기를 모두 단독 중계한다.
박찬호는 이 가운데 한국 대표 팀의 경기에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전문가인 송재우 위원과 함께 해설을 맡는다. WBC 방송단 사무국의 김 중석 팀장은 "박찬호 해설위 원은 WBC에 출전했던 선수 출신으로, 후배들을 가까이에 서 응원하고 격려하고 싶은 마 음으로 이번 해설을 수락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박
찬호는 2006년 열린 제1회 WBC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뛰었다. 박찬호는 송 위원과 한국팀 의 경기 일정에 맞춰 대만, 일 본, 미국 순으로 이동하면서 현지 중계석 마이크 앞에 앉을 예정이다. 한국이 출전하지 않는 경기 는 박노준, 이광권, 이경필 위 원이 해설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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