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687
2013.06.1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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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시,고용인에 대한 인종차별 유죄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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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텐느 타니즈마는 몬트리올시와 지난 11년간의 법정싸움을 떠올리면 눈가에 눈 물이 맺힌다. 아이티 태생의 도시 설계자인 올텐느 타 니즈마는 상급 법원 판사가 몬트리올시 고 용주들이 인종 차별적으로 그의 승진을 보 류하고 억제하였다고 판결내림으로써 마침 내 안도하고 자신의 삶을 살아 갈 수 있다고 전하였다. 지난 6월 4일 이 획기적인 판결을 내린 마크 피콕 판사는 이번 케이스가 개인에 의 한 차별을 넘어선 시에 의한 “가시적인 소 수 인종 집단을 향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㘍⛵ⴜ㘴 차별”이라고 판결내렸다. 피콕 판사는 시에 ⴱ㈵ⴜ㘴 게 타니즈마의 지난 25년 동안 승진하지 못 ὰ䊅㏨䋄 한 보상으로 3만불을 배상하라고 판결내렸다. ⑸㶠☱ 이번 사건은 시가 고용에 있어 광범위하 6666# Fdyhqgl v k# &448 8471 <991 9575 게 차별을 행해온 것이 처음으로 발견된 사 례다. “판결 결과를 알았을때 저는 매우 감격하 고 기뻤습니다. 제 눈에는 눈물이 고여있었 습니다.” 아이티 태생의 타니즈마는 화요일 %XFKDQ + 3 6
가제트와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말하였 㕬ᡴ ᡴ 다. “이건 단순하게 저와 몬트리올시, 혹은 퀘백 주의 싸움이 아니라 모두에게 모든것 을 공정하게 만들기위한 공평성, 정당성에 관한 싸움이었습니다.” ᆿ⹃# ⯆Ꮖ/ # Ꮖ/ # ❟Ꮖ/ # ᢾ㍚/ # Ⅲ㏂⭺# 㤾 타니즈마는4명의 동료들이 그에겐 어떤 # U U V S / # ጎⳟᏆ/ # Ꮾ⽾ 㬚ጫ# Ⲏ㰒# 㰖ⷂ# ᆾᡣ 예고와 통보도 없이 임시 특별 프로젝트를 맡게 된 지난 2002년 퀘백 주 인권위원회에 항의를 접수했다. 타니즈마가 4개의 각각 다른 자치구에 프로젝트를 신청했을때 시는 그가 경영 경험이 없음을 이유로 인터뷰조
차 하지 않았다. 그러나 타니즈마는 곧 다른 프로젝트를 맡은 거의 대부분의 동료들 또한 경영 경험 이 없음을 알게 되었고 심지어 두 명은 단순 신청만으로 일을 따낼 수 있었음을 알게되 었다. 다르게 말하면 타니즈마와 같은 조건 을 가진 소수 인종에 속하는 동료들은 공평 한 경쟁을 요구하는 도시 차원의 정책에도 불구하고 같은 프로젝트를 맡기 위해 더 힘 든 경쟁을 한다는 것이다. “프로젝트는 다른 사람들에게 기회도 주 어지지 않고 고려되지도 않은 채 흰 피부의 퀘백 사람들에게만 주어졌습니다.”라고 타 미즈마의 변호사인 아이말 미사키라는 말한 다. “이건 절대로 확신없이 나오는 말이 아 닙니다. 어떤 경우에는 프로젝트들이 모두 매니저의 친구나 지인들에게 돌아갔습니 다.” 피콕판사는 자신의 판결문에 타니즈마의 백인 동료들이 우선시되어 그들에게 일이 먼저 돌아간 것이 그들 경력에 경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고 기록하고 또 한 그들이 미래를 위해 경험을 쌓는 동안 타 니즈마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제자리에 있었다고 적었다. “법원은 ‘ 관리직원은 지원만 하면 된다’ 라는 규정이 가시적 소수 민족이 매우 적은 시 관리직에 인종차별을 가져다 주었다고 판단하였다.” 가시적 소수 민족은 몬트리올 노동직의 20%를 차지하지만 몬트리올시청의 리포트 에 따르면 시 관리직의 6% 미만 만을 차지 하고 있다고 한다. 이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는 일자리를 구함에 있어 가시적 소수 민 족에게도 동등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프 로그램을 실행했다. 시의 동등 기회 부여 정책은 2001년도부 터 실행되었으나 같은해 타니즈마는 꼬뜨 네쥬, 오셸라가-메죠네브, 플라토 몽로얄, 빌마리의 도시설계 부서에서 퇴짜를 맞은바 있다. <4면에 계속>
6월 22일자 한카타임즈는 휴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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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3. Jun 15(S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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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2013. Jun 15(Sat) / 3
몬트리올 한인학교 2013년 봄학기 종업식
올해로 개교 35주년을 맞이하는 몬트 리올 한인학교는 동화구연대회와 글짓 기 대회를 비롯하여 연아마틴 상원의원 의 초대로 이루어진 오타와 국회의사당 방문까지 다채로운 교내행사와 함께 한 봄학기 종업식을 지난 6월 8일(토) 개최 하고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정영섭 한인학교 교장은 인사말을 통 해 “교육의 목적은 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격과 실력을 갖춘 사람을 길러내 는 데 있다”고 강조하며, “35주년에 이 를 때까지 도움을 주신 학부모님들과 선
생님들, 그리고 우리 학생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하군자 교감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시 상식에서는 먼저 지난 가을학기부터 1 년간 꾸준히 참석한 학생들에 대한 개근 상을 비롯해, 학업 우등상과 특별활동 노력상이 수여되었다. 개근상은 구본민 군을 비롯한 16명이(박지민, 이라현, 박 지환, 이주언, 정찬희, 박지민, 이기쁘미, 이연의, 이태현, 정다혜, 홍지우, 이예림, 이현웅, 제임스, 네이든 버넷, 이스마 엘), 그리고 우등상은 이기쁘미 양 외에
작품 전시회 베르니사지 올해로 창립 15주기를 맞이하는 La Maison Des Arts는 지난 6월 7일 금요일 100여명 화가 들이 모여 280여점의 작품 전시회 베르니사지 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최동환 몬트리올 총영
11명이(김이안, 구본민, 신알리스, 이주 언, 장하나, 이예빈, 홍건택, 이연제, 장 엘레나, 전지원, 박정민) 수상하였다. 그 리고 태권도반의 정다혜, 네이든 버넷 군과 미술반의 박영서, 권택준 군, 그리 고 무용반의 신알리스, 양신영 양에게는 노력상이 주어졌다. 또한 높은 참가율과 실력을 선보였던 동화구연대회 수상자(최우수: 이주언과 이라현, 우수: 정다혜와 홍지우, Lesile 와 Natasha, 장려: 양신영, 김민수와 김 선희, Lin Zhang과 Jenny Yee)와 글짓 기 대회 수상자(최우수: 양신영, 우수: 이예나, 박영서, 이예빈, 김선희, 장려: 신알리스, 김민수, 박해나, Hoiki Wong) 에게도 상장과 상품이 수여되었다. 끝으로 정영섭 교장은 10년 동안 학 교를 위해 봉사한 성인 한국어반의 이정 생 교사와 초등3, 4학년을 담당해온 최 선미 교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 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2부 발표회는 이예빈 양 과 홍건택 군이 사회를 맡아 그 동안 특 별활동시간을 통해 익혀온 실력을 선보 여 참석한 가족들로부터 많은 격려의 박 수를 받았다. 김선아 교사의 지도로 유 치부부터 1, 2, 학년 반까지는 율동을 곁
들여 <소풍>, <엄마는 아빠를 좋아해> 등의 노래를 선사했고, 초등 3, 4학년부 터 중등부 까지는 중창으로 아름다운 선 율을 들려주었다. 특히 <마법의 성>을 독창으로 부른 이예나 양이 <고향의 봄 >에서 고음 파트를 멋지게 가미해 곡의 분위기를 더욱 살려주기도 했다. 정다혜, 홍지우 양은 권정생의 동화, <강아지 똥>을 예쁜 그림과 함께 귀에 쏙 들어오는 목소리로 들려주었고, 김민 희 교사의 지도로 무용부가 선보인 <꽃 바구니춤>이 예쁜 한복을 갖춰 입은 어 린이들의 춤사위로 이어졌다. 그리고 최 웅기 교사가 지도한 태권도부는 기본자 세 외에도 격파시범과, 작년 큰 인기를 끌었던 노래, 강남스타일에 맞춘 태권무 를 선보이며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몬트리올 한인학교는 올 11월 중 35 주년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가을학기는 오는 9월 7일(토) 시작되며, 수업참여와 관련한 문의는 한인학교 (514-695-6012)나 http://koreanschoolmontreal.com를 참고하시면 된다. (기사: 최선미)
실업인 협회 골프대회 퀘벡 한인 실업인 협회 연 례 골프대회가 오는 6월20일 (목) 벨뷰클럽(Châteauguay) 에서 개최한다.
할인권($600상당) 등 참가자 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참가 비용은 $70이며, 라운 딩 부대비용(그린피,전동카)
사님 겸 ICAO 대사님 내외분과 La Maison Des
이번 골프대회에는 중국 실
Arts에서 동양화를 가르치고 계시는 정화자 화
업인 협회장 huang Shao 와
그리고, 어르신(68세이상)
백님외 750여명의 예술 애호가들이 참석 관람
협력 업체들이 참석하여 회원
특별우대가 $60로 가격을 할
하였다.
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
인해준다.
및 저녁 식사 등을 포함한다.
La Maison Des Arts는 1997년에 Mme.
할 예정이며, 이진용 회장은
그는 협회 회원 분들의 많
Louise D'Aoust의 주동으로 30여명의 예술인
이번 골프대회가 협회와 협회
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들이 모여 창설한 예술 교육 기관이다. 강남
회원 간의 화합을 다지는 매
부탁했다.
(South Shore) 지역을 중심으로 하여 설립된 이
우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
예술 기관은 그 목표가 자유스러운 분위기 안에
고 전했다.
참가 신청 기간은6월 18일 까지며
협회사무실
514)
939-3277 이나
서 다양한 예술 분야의 폭넓은 표현을 추구하자
이번 행사를 위해 현대자동
는 것이다. 또한 예술을 편견 없이 감식할 수 있
차 딜러 강병성은 17번 홀인
는 능력을 교육시키는 것에 주목적을 두고 있으
원에 TOUSON 1대를 기부했
qkbamail@gmail.com 으로
며 현재 20여개의 예술 분야로 나뉘어 수업이
으며, 이벤트를 통해 1등 서울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진행되고 있다.
왕복 항공권, 2등 남양주한양
qkba.org 를 통해 확인 할 수
병원 1박2일 건강검진 50%
있다.
웹 사이트 maisondesartsrivesud.org'
이
메
일
5017 Buchon (H4P 1S4)
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4 / 2013. Jun 15(Sat)
제 1회 캐나다 한국영화제
제 1회 캐나다 한국영화제에 총 9편 최근의 화제작이 초청되었다. 동 영화 제는 한.캐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총영사관에서 주최하는 한국.캐나다 문화공연 (7월 5일, 올림픽 스타디움) 축제에 이에 7월 6일 부터 6월 10일까 지 다운타운 시네플렉스 (AMC 극장) 과 몬트리올 보타니칼 가든 극장 (세계 최대 문화 행사인 Mosaic Cultures Internationales de Montreal 과 파트 너십을 맺음) 에서도 열리게 되었다. 각종 영화제중에서는 드물게, 캐나 다 수상, 캐나다 헤리테지 문화장관, 이민성 장관, 몬트리올 시장 및 우리 대사관, 총영사관 및 한국의 유수한 영
화 제작사, 감독님들과 부산영화제 집 행위원장등, 여러 주요 정부 및 문화 부처에서 <한국영화제 Korean Film Festival, Canada - KFF>의 개최를 축하하는 메시지가 속속 도착하고 있 어, 영화제측은 50년만에 처음으로 영 화제 카타로그가 화려화게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총 48pages, full color, 16.5" x9.5"). 동 카타로그 는 모든 부처에 (캐나다, 한국) 송부되 고, 더불어 토론토 대학 내 아시아 연 구소에도 영구적으로 비치됨에 따라 영화제 측은 총력을 다하여 의미있는 카타로그를 제작중에 있다. . 매년 열리는 이 영화제의 기본틀을
위하여, 영화제는 제 1회 KFF SUPPORTERS 를 앞으로 일년에 걸쳐 모 실 예정이다. 이는 영화제와 조직사인 Cine-Asie사의 기본 운영 재원을 위 한 기금 마련으로, 개인 서포터들로 부 터 각 $100불의 도네이션을 받고 있 다. 영화제는 이 개인 서포 터 들 에 게 감사 메세지 전문과 함께, 각 서포터의 성함과 사업체 전화번호 등을 카타로 그 (2페이지)에 소개하는 페이지를 마 련하여 발표하고, 웹사이트와 약 6,000명의 회원이 있는 Facebook에 도 기재가 되어 공표하게 된다. 영화제 측은 많은 서포터들의 참여로 캐나다 교민과 한국민이 함께 참여하여 만들
<1면에 이어서> “저는 유일한 흑인 도시 설계자 였고 저는 제 일을 매우 열심히 하였습니다.” 타니즈마는 말했다. “저는 제 동료들과 제 상관들에게 아무런 악감정이 없습니 다. 힘들 때마다 가족들이 항상 저에게 힘이 되었습니다. 타니즈마는 1979년 아이티에서 몬트 리올로 이민와 혼자 아이들을 키우는 57 세의 아버지이다. 그는 도시연구 박사학
위를 딴 뒤 시의 도시설계 부서에서 일하 기 시작하여 기나긴 법정 싸움을 하면서 도 일을 계속 하였다. “2009년 아이티에 지진이 일어났던 당시 몬트리올시에서 아이티를 도와주기 위해 도시 설계사들을 보냈던 기억이 난 다.” 타니즈마는 말하였다. “제가 유일한 아이티 태생의 도시 설계사였음에도 불 구하고 저는 프로젝트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실제로 반대 심문 동안 시 대리인들은
타니즈마에게 마지막으로 큰 프로젝트가 주어진것은 12년전이라고 시인하였다. “저는 시청이 이 판결에 대해 항소를 포기하고 현재 일어나고 있는 문제에 대 해 자각하고 감추려고 하지 않기를 바랍 니다.” 라고 지난 화요일 타니즈마와 면 담한 몬트리올의 의원인 피터 멕퀸은 전 하였다. “왜 시의 변호사들이 이 판결에 반발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 이것은 인종차별에 대해 아직도 많은 노력이 필
어가는, 열려있는 영화제로 성장하기 를 희망하고 있다. 올해의 서포터들에 게는 감사의 표시로 각 2장의 영화제 티켓이 선물 증정된다. 더불어 몬트리 올 총영사관에서 주최하는 7월 5일의 한.캐 문화 행사 공연 리셉션 및 7월 4 일 몬트리올 보타니칼 가든극장에서 열리는 "Aant-premiere"의 행사 (영 화 '식객' 무료상영) 초대장을 받는다. (행사 참여는 초대장에 회신을 주신 분 에 한하여 가능합니다.) 총 9편의 영화는 한국에서 흥행 1 위-3위를 기록한 화제작들로, 7번방 의 선물, 광해, 늑대소년, 건축학개론, 피에타, 최종병기 활, 고지전, 마더, 미 장센 단편영화제 베스트 5편 등으로 매년 캐나다 주요 도시를 순방하며 열 리게 되는 이 한국 영화제가 영화제 조 직회사가 몬트리올에 있어, 몬트리올 도시를 알리는데 좀 더 많은 혜택이 있 을 것으로 보인다. 문의 514 564 0838 www.koreanfilm.ca
요하다는 증거다.” 지난 화요일 발표된 성명에서 비젼 몬 트리올 당의 대표 루이즈 하렐은 타니즈 마에게 내려진 이 판결을 비상벨이라고 표현하며 시 행정직에 이런 “조직적 차 별”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청했다. 몬트리올시 대변인들은 아직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으며 그들의 변호인단 의 조언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기사번역 권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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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2013. Jun 15(Sat) / 5
몬트리올 한얼 한국어 학교 종업식 몬트리올 한얼 한국어 학교 종업식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풍성한 음식이 준비되어 40여 명의 학생과 100여명에 달하는 참석인원들이 즐거운 한때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총영사관의 김철호 영사 내 외분의 참석은 몬트리올 한얼 한국어 학교의 발전에 큰 힘이 되었다. 특히, 축하 말씀에 "한 얼 한국어 학교는 한인회 소속 으로 등록되어 있고, 교사, 학 부모 및 한인회 모든 관계자의
역량을 총 집결하여 더욱더 발 전하길 기원 합니다." 라고 말 씀하였다. 한인회 소속 한얼 한국어 학 교를 흔드는 어떠한 외부의 시 도도 성공할 수 없으리라는 느 낌을 갖기에 충분한 순간이었 다. 몬트리올 한인회는 몬트리올 한얼 한국어 학교 학생들의 뜻 깊고 즐거운 여름 방학과, 오는 9월, 한얼 한국어 학교의 즐거 운 개강을 기대하는 바이다.
캐나다 5월 일자리 증가,10년만에 최고 지난 달 캐나다의 일자리가 9만5 천여개 새로 생겨 최근 10여년 사이 에 최고 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 다. 캐나다 통계청은 7일(현지시간) 월간 고용동향을 이같이 밝히고 이 에 따라 이 기간 실업률이 7.1%로 낮아졌다고 말했다. 이같은 실적은 전문가들의 당초 예측보다 8배 많은 것으로 지난 2002년 8월 이래 최고이자 역대 두 번째 기록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 다. 특히 늘어난 일자리 대부분이 전 시간제인 것으로 나타나 고무적인 현상으로 분석됐다. 일자리 증가는 민간 부문이 주도,
증가분의 대부분인 9만4천600개를 늘렸다. 이에 비해 공공부문에서는 6 천600개가 새로 생긴 것으로 집계됐 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부문에서 전체 증가분의 절반 이상인 4만2천700개 를 늘려 가장 많았으며 소매, 통상, 기업 서비스 부문도 호조를 보였다. 반면 자영업 일자리는 6천200개 줄었다. 젊은 층 일자리도 5만4천400개 늘어 15~24세 연령층의 실업률이 전달 14.5%에서 13.6%로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55세 이하 핵심 노동 연령층에서 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56세 이상 연 령층의 일자리는 3만4천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온타리오주에서 가장 많은 5만600개의 새 일자리가 생겨 실업률이 지난 2008년 11월 이래 가 장 낮은 수준인 7.3%로 떨어졌다 CIBC은행 분석가는 "일자리가 지 난 6개월 사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 이더니 놀라운 소식이 전해져 반갑 다"고 말했다. 다른 분석가는 지난 6개월 동안 한달 평균 1만9천개 씩 일자리가 늘 었다면서 연말까지 새로 늘어나는 일자리가 한 달에 1만~2만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한 달 기간의 갑작스러운 추세가 계속 이어질 것 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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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 환급금으로 빚 청산부터 5일 ‘ 캐나다 공인회계사 (CPA)협회’ 가 발표한 여 론조사에 의하면 대부분의 국내인들은 소득세환급금 을 빛을 탕감하는데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여론조사의 응답자중 28%가 소득세환급금을 빛을 탕감하는데 사용할 것이며 저축 또는 기타 투자 에 환급금을 쓰겠다는 답변도 18%가 됐다. 이와 함 께 필요한 곳에 지출하겠다는 답변도 생활비 (18%), 집수리 (12%), 자녀교육비 (5%) 등의 순으로 나왔다. CIBC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응답자의 50% 가 지난 12개월동안 빛을 갚아왔다고 밝힌 것으로 나 타났다. 한편, 해리스/디시마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응답자 1천여명중 44%가 세금환급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국세청 (CRA)에 따르면 2012년도 평균세금 환급금은 1,617불로 집계됐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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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함께 읽고 싶은 시
6 / 2013. Jun 15(Sat)
캐나다, 국제 부패 수사 4개국 경찰공조 참여 캐나다 연방경찰(RCMP)이 미국, 호 주, 영국 등과 함께 국제적 부패 수사를 전담할 4개국 공조 태스크포스에 참여 한다. 11일(현지시간) 캐나다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연방경찰은 미국 연방수사국 (FBI), 호주 연방경찰, 런던 경시청 등과 공조해 외국에서 벌어지는 뇌물수수 사 건 등 국제적 부패 범죄 수사 공조를 위 해 '국제 부패수사 태스크포스'를 발족 한다. RCMP는 이날 성명을 통해 4개국 경 찰이 범죄수사 정보 교환 및 공조 뿐 아 니라 수사 방법과 관행 등도 공유할 계 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4개국 경찰은 해마다 정례 회의를 할 예정이다. RCMP 관계자는 "국제적 뇌물 부패 사건은 국경을 초월한 범죄"라며 사건
대부분의 사법 관할이 다국적인 탓에 수 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새로 발족하는 태스크포스 는 북미와 호주, 영국의 경찰이 공조해 도덕적, 정치적 파장을 일으키면서 행정 및 경제 질서와 공정한 국제경쟁을 왜곡 하는 범죄행위에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4개국 경찰은 지난달 태스크포스 발 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RCMP는 국내 및 해외 부패 사건을 전 담할 '내무국'을 신설했다고 통신은 전 했다. 최근 들어 RCMP는 굴지의 건설회사 SNC-라발린 그룹의 리비아 뇌물 사건 과 상원 세비 부정 사건 등 국내외의 대 형 부패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홀로 있을 때
스스로 오래 들여다보지 마세요 너무 자주 비춰보지도 마세요 그대 몸에서 서러운 비늘이 솟고 손발에 물갈퀴가 생기면 어떡하나요 곁에 아무도 없다고 해서 배밀이로 간다고 하지 마세요 세상이 기우뚱 돌아서서
캐나다 외교관 파업 여파 비 자업무 지연 사태 급여 인상을 요구하는 캐나다 외교관 파업사태로 해외 곳곳에서 비자 발급 업
총영사관 등이다.
무가 지연되는 등 파업 후유증이 현실화
를 상대로 지난 4월부터 급여인상 협상 을 벌여왔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하자 평
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글로브앤드메일지에
모든 길을 닫아버리면 어찌하나요 겨드랑이 중간쯤에 틈이 없어 그렇다고 하거든 갈비뼈 몇 개쯤 빼버리고 가세요
외교전문직협회는 정부 재정위원회
상복 차림 근무를 시작으로 행동에 나서
그대를 만날 수 있는 언저리에
투쟁 수위를 높여왔다.
철없이 씨앗이 날려 숲이 생기고
여파로 비자 발급업무가 적체되기 시작
협회에는 본부 및 해외 공관에 근무 중인 외교부 직원 1천350명이 가입돼
오래 전에 본듯한 파충류 두어 마리가
했다고 이민부가 밝혔다.
있다.
이민부는 웹사이트 공지를 통해 "웹 사이트에 게시돼 있는 임시 및 이민 비
이들은 같은 종류 업무를 하는 다른 부처 공무원들에 비해 외교직 공무원 봉
파르르 꼬리를 흔들고 있다는
자 발급 예상 대기시간은 업무 중단 사 태를 반영하지 않고 있다"면서 "비자 신
급이 연간 1만4천달러까지 적다고 주장
따르면 외교관 노조인 외교전문직협회 가 지난주부터 시작한 해외 공관 파업
청인들은 발급 지연을 미리 고려해 가급 적 앞당겨 신청하기 바란다"고 당부했 다.
하고 있으나 재정위원회는 지난주까지 계속된 협상에서 입장 변화를 보이지 않 고 있다. 협회의 팀 에드워즈 대표는 외교관
공지문은 이어 "공관은 계속 열려 있 으며 최소한의 업무는 계속 될 것"이라
파업으로 이민업무 적체가 심각해지고 통상 투자업무에도 지장이 초래될 것이
며 인도적 긴급 업무는 우선 처리될 것
라면서 "정부측이 협상 타결에 합리적 노력을 보여준다면 언제라도 업무에 복
이라고 말했다. 이날 현재 외교관 파업이 진행 중인 해외 공관은 12곳으로 런던, 파리, 멕시 코, 텔아비브, 라말라, 더블린, 홍콩, 유 럽(EU) 대사관과 베이징, 상하이, 델리
목소리 실린 소식 기다릴게요
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마음의 상처가 깊어서 아무도 만나지 않고 지내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게 문 닫고 살다 보면 상처가 아무는 날도 있겠 지. 하지만 곁에서 안타깝게 기다리는 사람들도 마음 아프 기는 마찬가지다. 세상을 용서하자. 그대의 뜰에 생명이 자 랄 수 있게.
골프 / 한국 소식 임승덕의 골프칼럼
2013. Jun 15(Sat) / 7
아버지 날에는...
살아계신 아버지께는 빨간 장미를, 돌
온 나의 삶 속에 아버지가 계셨더라면 어
러미 쳐다본다. “아들아 지는 게 이기는
아들이 잘되도록 했던 속 깊은 고국의 어
아가신 아버지께는 흰색 장미를 드린다
떻게 나의 인생이 바뀌었을까? 하며 가
거야” “선한 끝은 있단다” 하신 순하디
느 아버지가 바로 우리들의 아버지의 모
는 6월 3째주일은 “FATHER`S DAY”
끔씩 “아버지”라는 소리 한번 불러보지
순하셨던 네 할머니 말씀이 세월이지나
습이며 지금을 사는 많은 아버지들일 것
이다. 1910년부터 미국에서 시작된 아버
못하고 살아온 과거의 삶이 파노라마처
고 보니 명언이란다 하며 혼자서 중얼거
이다. 여자들이 살아가면서 중요한 것들
지 날은 어머니 날 만큼 기억하고 기념하
럼 스쳐 지나가는 나를 느낄 때 “아 나도
린다.”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라
이 있다고 한다. 첫 번째부터 차례대로
고 추억하지는 않지만 최근에는 “아버지
이제 나이를 먹는구나” 하면서 회한에
는 캐치프레이즈 말대로 아버지는 가정
말한다면, 돈, 건강, 친구, 찜질방, 반려
날 선물은?” 하면서 TV나 신문광고를 보
젖을 때가있다. 오래 전 아버지학교에서
에 기둥이다. 그렇기에 세상의 대부분의
견, 남편이라고 하는데 남편이며 애들의
면서 사람들의 마음에서 아버지, 또는 아
나의 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는 시
아버지는 비바람 치는 날 문을 여닫는 삐
“아버지”가 반려견보다도 뒤에 쳐지는
빠를 생각하게 한다. 골프 샵, 남성복전
간이 있었다. 어느 사람은 살아계신 아버
그덕 소리에도 가족을 보호하는 마음에
요즈음이지만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
문점, 식당, 또는 여행사 등에서 다양한
지께 글을 쓰겠지만 나는 비록 받아보진
잠 못 이루는, 울타리가 되는 아버지요
잖아요”라는 노래도 있듯이 이제 아버지
상품으로 아버지 날의 이벤트를 하는데
못하시겠지만 생전처음으로 “아버님 전
가슴으로 우는지는 몰라도 절대로 겉으
란 가족 중에 가장 외로운 사람이 아닌
그런 선물이라도 드릴 수 있는 아버지가
상서”라는 편지를 마음속으로 그리워하
로 눈물을 보이지 않는 사람이며 오늘도
뒷동산에 바위 같은 존재이며 느티나무
곁에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
면서 썼던 적이 있었다. 사실 “나는 아버
묵묵히 일터로 나가는 것이 아버지들의
고목 같은 큰 이름이라고…….하나님 아
들도 많이 있다. 나는 3살 때 그러니까
지 노릇을 잘하고 있나?”를 체크하기 위
모습이다. 이민 와서 사는 많은 아버지들
버지뿐만 아니라 돌아가신 아버지, 살아
6.25전쟁이나던 그 해에 아버지를 여위
함이었지만 아직도 너무 많이 모자란 아
도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고
계신 아버지를 기억하면서 아버지 날에
었다. 아버지하며 불러보기는커녕 얼굴
버지로써 애들을 대하는 것 같기에 나름
있지만 이민1세이다보니 이곳에서 사회
즈음하여 “아버지들 화이팅”을 크게 한
조차 기억 없는 나의 아버지는 어머님의
대로 노력은 하고 있다. 항상 아버지 날
적인 버팀목과 디딤돌이 못 돼줌에 애들
번 외쳐본다. 건강과 장수의 비결 중에
품속에 고이 간직하신 빛 바랜 사진 속
쯤이면 “HAPPY FATHER`S DAY”하
한테 미안함도 있다. 그래서 우리들의
하나는 “좋은 친구”를 갖는 것 이라고 합
중절모에 망토를 걸친 모습만이 아련히
며 전화를 주던 아들놈이 며칠 전 다녀가
1.5세 2세들이 우리들보다 더 노력하며
니다. 6월20일 은 실업인 협회 골프 대회
남은 나의 아버지모습으로 기억될 뿐이
면서 어떤 일 처리하는 나를 보며 한마디
살아야 될 것 같기에 오늘도 겉으로 내색
에 참가하셔서 골프도 즐기고 좋은 친구
다. 살아가면서 어느 때 한번이라도 아버
한다.”아빠 옛날에 그렇게 강하게 대처
은 하지 않지만 마음속으로 가족들을 응
도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세요.
지에 대한 그리움을 가져본 적 없이 살아
하더니 왜 그래”하며 약해 보인 아빠가
원하고 있다. 꼴등인줄 알면서도 1등한
왔건만 나이를 먹은 요즘 들어서는 지나
안쓰러웠는지 걸어가는 내 모습을 물끄
것처럼 돼지를 잡아 동네잔치를 벌려서
카페인 금단현상도 정신질환 미국정신의학회(APA)가 카페인 금 단 현상도 정신질환으로 분류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 리트저널(WSJ)에 따르면 APA는 지 난달 발표한 '정신질환 진단· 통계편 람 제5판'(DSM-5)에서 카페인 금단 과 중독이 일상생활을 방해할 정도면 정신질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카페인 중독의 경우 1994년에 만 들어져 지난달까지 사용된 이 편람 4 판(DSM-4)에서도 이미 정신질환으 로 분류돼 있었으며 이번 개정판에서 는 카페인 금단이 새롭게 추가됐다. 카페인 섭취를 중단하거나 줄인 이 후 24시간 이내에 두통, 피로나 졸림, 우울 증상이나 짜증, 집중력 저하, 구 토와 근육통 같은 감기 유사증상 등 5 가지 중에서 3가지 이상의 증상을 경 험하면 카페인 금단으로 진단된다. 카페인 금단 현상은 카페인 섭취 12시간 이후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24시간 뒤 최고조에 달한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에게서 1주일 이후에 금 단 증상이 모두 사라진다. DSM-5 작업 그룹에 자문한 로라
줄리아노 아메리칸대 심리학과 교수 는 "많은 사람이 만성적인 두통에 시 달리거나 감기에 걸렸다고 생각해 병 원에 가지만 사실은 자신도 모르는 카 페인 금단 증상일 때가 있다"고 설명 했다. 카페인을 꾸준히 섭취하다 중단한 사람 중 50%가량은 두통을 느끼고 13%는 기능 장애를 겪는다. 하지만, 카페인 금단까지 정신질환 으로 분류하는 것은 모든 사람을 환자 로 만드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비 판도 제기된다. 존스 홉킨스 의대 교수인 롤랜드 그리피스는 카페인을 완전히 끊기를 원하지 않고 그렇다고 카페인에 의존 적이 되고 싶지도 않은 이들을 향해 " 카페인을 불규칙한 간격으로 100㎎ 이하로 섭취할 것"을 권했다.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작년 조 사결과에 따르면 커피전문점 아메리 카노 1회 제공량에는 평균 125㎎(1 ㎖당 0.4㎎)의 카페인이 함유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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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Ồ ⠚ᒣቶⷊ ᓶἢ 유나이티드$ 739+세금(8월21~11월30일출발) 델타 $764 + 세금(8월21~11월30일 출발) 서울출발 $1012 + 세금(9월7~12월10일 출발) 대한항공 왕복 $845+세금(8월22~10월27일출발) *60세 이상 10프로 할인 에어카나다 왕복 $1034+세금(6월10~15일 출발) $865+세금 (8월21~31/9월16~11월30출발) $837+세금(9월1~15일출발) 서울출발왕복: $ 1339+세금/3개월 체류(6월19~7월22일 출발) (세금을 포함한 가격은 항공사와 경유지 마다 다르니 전화로 문의하세요) -에어차이나,싱카폴 에어, Air Transat, Corsair 과 미국 왕복 항공권 그리고Westjet 등 모든 항공권 -밴쿠버 록키 코치, 미 서부여행과 한국 국내여행 그밖의 패키지 여행, 크루즈 여행 문의하세요. *세금에는 GST, TPQ가 포함되고 가격에는 FICAV(퀘벡소비자 보호세 $2/$1000)가 더해집니다.
의족도 멋지게 "크롬색 의족 커버에 가죽 재킷과 부츠를 매치하고 쇠고리 장식으로 포인 트를 주면 80년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죠." 3차원(3D) 프린터 기술을 적용한 '보 철 커버'가 팔이나 다리를 잃은 환자들 이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에 도움을 주 고 있다고 미국 IT 전문지 시넷(Cnet) 이 13일 보도했다. 의족이나 의수에 씌우는 커버를 제작 하는 데에 3D 프린팅을 이용하면 환자 의 체형에 딱 들어맞는 제품을 더 다양 한 디자인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베스포크 이노베이션'은 3D 프린터를 이용해 이 런 '맞춤형' 보철 커버를 제조하고 있다. 한쪽 다리가 없는 환자의 경우 의족 과 무사한 다른 한쪽 다리를 차례로 3D 스캔하고, 여기에 무늬와 프린트, 색상, 마감재 등을 적용한다. 이렇게 제작한 보철물 커버는 가볍고 내구성이 좋으면서 환자의 다양한 취향 을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다. 이런 커버를 주문하는 데는 디자인에
따라 4천∼6천 달러가량 든다. 한국 돈 으로 450만원에서 최대 700만원이 드 는 셈이다. 부담은 적지 않지만 팔이나 다리를 잃은 환자들이 상실감을 극복하고 자신 감을 되찾는 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무릎 종양으로 한쪽 다리를 잃은 한 남성 환자는 "이 커버를 하고 나가면 이 야깃거리가 돼서 좋다. 마주치는 사람 마다 다리에 대해 물어본다"고 말했다. 오토바이 사고로 다리 한쪽을 잃은 한 여성도 "보철 커버를 한 뒤로 의족이 아닌척하지 않고 사고 난 다리를 드러 내게 됐다. 의족과 옷을 맞춰 입는 걸 즐기게 되면서 자신감도 살아났다"고 만족해했다. 이 업체 관계자는 "사람의 몸은 한 규격으로 다 맞출 수 없다. 우리는 그 점에 주목하고 개별 환자의 독특한 취 향과 스타일을 반영하려고 했다"며 "환 자들이 보철물로도 자기 개성을 자신 있게 드러내도록 하는 게 우리 희망"이 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8 / 2013. Jun 15(Sat)
이영민의 세계 여행기
유럽(Europe)의 세계적 원더(Wonder)들을 찾아서 (284) 프랑스(France) #174 - 치즈와 피자
요리 중에서 가장 많이 치즈를 사용 하는 음식은 또 이탈리아를 유명하도록 만드는 피자이다. 이탈리아에서 전통적 인 피자라고 부르는 요리가 형성된 것 은 기록상으로 1885년이다. 전설의 이 야기로 이탈리아의 마르게리타 (Margherita) 여왕이 1885년에 나폴리 (Naples)를 방문하였고 그 당시에 한 요 리사가 피자를 만들어서 여왕에게 바친 것이 첫 번 동기라고 전한다. 또 다른 전 설에 의하면 마르게리타(Margherita) 여왕에게 제공된 피자들은 여러 가지 종류이었으며 그 중에서 마르게리타 (Margherita) 여왕이 가장 좋아하였던 피자는 크러스트(Crust)라고 부르는 넓 고 평범한 바탕 빵에 토마토(Tomato) 소스를 바른 다음 바질(Basil) 잎을 뿌리 고 그 위로 모짜렐라(Mozzarella) 치즈 를 얹어서 구워낸 또 현대 피자와 비교
하면 아주 간단한 피자였다고 한다. 하지만 전설의 주인공 마르게리타 (Margherita) 여왕이 이러한 피자를 시 식하였다는 사실은 피자 연구가들에 의 하면 증명하기가 매우 힘들다고 한다.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피자 위의 붉 은색 토마토(Tomato) 소스와 녹색 바 질(Basil) 잎 그리고 흰색 모짜렐라 (Mozzarella) 치즈는 바로 이탈리아의 국기를 상징하는 붉은 색과 녹색 그리 고 흰 색이다. 지금 현재로 피자 크러스 트(Crust)에 토마토(Tomato) 소스와 녹 색 바질(Basil) 잎 그리고 모짜렐라 (Mozzarella) 치즈만을 가지고 만든 간 단한 이 피자를 가리켜서 피자 마르게 리타(Pizza Margherita) 라고 부른다. 피 자 마르게리타(Margherita)는 유럽의 공동 연합체(EU)에서 규정한 세 가지 이탈리아의 전통 피자들 중에 하나이고 나머지 다른 두 가지는 피자 마리나라 (Marinara)와 피자 마르게리타 엑스트
라(Margherita Extra) 등이다. 두 번째 피자 마리나라(Marinara)는 피자 크러스트(Crust)에 토마토 (Tomato) 소스와 마늘 그리고 오레가 노(Oregano) 향료와 엑스트라 버진 (Extra Virgin) 올리브 기름으로 만드는 피자이다. 하지만 피자 마리나라 (Marinara)에 사용되는 모짜렐라 (Mozzarella) 치즈는 평범한 치즈가 아 닌 특별히 제조된 치즈이다. 이 피자 마 리나라(Marinara)의 모짜렐라 (Mozzarella) 치즈는 특수한 치즈로 나 폴리(Naples)가 수도(Capital)인 캄파니 아(Campania) 주에서만 사육시키는 반 야생적인 물소(Buffalo)들의 젖으로 만 든 치즈이다. 피자 엑스트라 마르게리타
(Extra Margherita)는 피자 크러스트 (Pizza Crust)에 토마토(Tomato) 소스 와 모짜렐라(Mozzarella) 치즈 그리고 바질(Basil) 잎과 엑스트라 버진(Extra Virgin) 올리브 기름으로 만든 피자이다. 빵과 유사한 피자의 바닥 크러스트 (Crust)는 인류 역사와 더불어 사람들이 만들기 시작한 것이 수천 년이나 되어 그 유래는 매우 깊다. 그리스(Greece)의 비잔틴(Byzantine) 제국 당시의 주식이 던 피타(Pitta) 브레드(Bread)는 피자의 어원이 되기도 한다. 비잔틴(Byzantine) 제국 당시의 피타(Pitta)는 구운 원형 빵 에 올리브 기름을 발라서 들던 것을 두 고 말한다. 원래의 그리스 말 피타 (Pitta)의 어원은 원형을 의미하는 수학 적인 파이(Pie, 3.14159)에서 나온 말이 다. 중세(Medieval) 시대로 들어서기 훨 씬 이전서부터 또 예전 비잔틴 (Byzantine) 제국에 속하였던 여러 발칸 (Balkan) 반도의 나라들로 로마니아 (Romania)를 위시하여 크로에이셔
(Croatia)와 매씨도니아(Macedonia) 그 리고 세르비아(Serbia) 등지에서는 둥근
파이 빵을 가리켜 피타(Pita) 라고 한다. 알바니아(Albania)에서는 피테(Pite)라 부르고 터키에서는 피데(Pide)이며 이 스라엘에서는 피타(Pittah)라고 한다.
바닥 빵 피자 크러스트(Crust)에 바르 는 토마토(Tomato) 소스는 또 다른 이 탈리아의 유명 요리 스파게티 (Spaghetti) 소스와는 전혀 다른 소스이 다. 피자 소스는 주로 토마토(Tomato) 페이스트(Paste)와 더운 물과 약간의 설 탕 그리고 다진 양파와 소금과 후추를 포함한 여러 가지 다른 향료들을 넣고 서 만드는 소스이다. 마르게리타(Margherita) 피자에서 보 는 토마토(Tomato) 소스 위로 얹거나 뿌리는 바질(Basil) 잎 외로 다른 얹는 재료들을 가리켜 피자의 토핑(Topping) 이라고 부른다. 피자 토핑(Topping)의 종류는 무수하며 가장 흔한 또 우리가 늘 상 보는 토핑(Topping)들 중에서 몇 가지를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고기의 종류들로는 베이컨(Bacon)과 간 고기 (Ground Beef) 그리고 페퍼로니 (Pepperoni)와 소시지(Sausage) 등이 있다. 해물들로는 앤초비(Anchovies)와 해물 믹스(Seafood Mix) 등이 있다. 피 자의 토핑(Topping)으로 사용되는 야채
종류 역시 수 없이 많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흔한 것은 양파와 버섯 그리고 벨 고추 등이다. 때로는 토마토(Tomato)나 마른 토마토(Tomato) 등을 얹기도 한 다. 절인 야채들로는 녹색 올리브와 검 정 색 올리브 그리고 아티촉(Artichoke) 등이 있다. 과일 종류로는 파인애플이 가장 흔하다. 피자 크러스트(Crust)에 바른 토마토 (Tomato) 소스와 피자의 토핑 (Topping) 위를 덮는 치즈는 예상과 추 측으로 전세계 피자 생산의 약 30% 가 량이 모짜렐라(Mozzarella) 치즈를 사용
한다. 모짜렐라(Mozzarella) 치즈 외에 도 이탈리아의 프로폴로네(Provolone) 치즈나 영국 또는 북미에 흔한 체다 (Cheddar) 치즈 그리고 파마산 (Parmesan) 치즈 등도 사용된다. 때로 는 스위스의 에망딸(Emmentaler) 치즈 와 이탈리아의 로마노(Romano)나 리코 타(Ricotta) 등도 사용한다. 이상 언급한 정규 치즈 외로도 피자를 위하여 특별 히 만든 가공 치즈(Process Cheese)를 많이 들 사용하며 특히 대량 생산의 얼 린 피자(Frozen Pizza)들은 대부분이 가 공 치즈를 사용한다.
벽돌로 만든 피자 굽는 오븐을 가진 피자 전문점들을 가리켜 피제리아 (Pizzeria)라고 부른다. 벽돌로 된 피자 굽는 오븐은 피자의 감칠맛을 내도록 하며 벽돌 오븐이 없는 레스토랑이나 가정집에서는 피자 돌(Pizza Stone)을 사용하게 되면 비슷한 피자의 감칠맛을 내도록 할 수가 있다. 피자 돌들은 두 가 지로 둥근 것과 네모난 것이 있다. 팬 피 자 아니면 그리스 피자(Greek Pizza) 또 는 시카고 스타일 피자(Chicago Style Pizza)라고 부르는 것은 보통 철판이 아 닌 기름을 두른 둥근 냄비로 구워낸 피 자를 두고 말한다.
세계기록을 세운 가장 큰 피자는 남 아프리카(South Africa) 공화국의 요한 네스부르그(Johannesburg)에서 이었고 피자의 넓이는 37m 또는 123 피트나 되는 피자이다. 가장 값진 피자는 시식 할 수 있는 금을 포함하여 러시아의 카 비아(Caviar)를 샴페인에 절인 것 그리 고 랍스터(Lobster)를 코냑에 절인 것 등을 넣어서 만든 것으로 싯가 무려 2,150 파운드(Pound)나 된다. (다음 호에는 유럽 여행기 285편이 소개됩니다.)
썸머시즌 일요일 오전 10시 오픈합니다.
김광오의 한방 / 이영민의 요리교실 /한 권의 책 김광오의 한방 컬럼
2013. Jun 15(Sat) /9
484 – 한방산후조리
산후풍이란 산모가 아기를 낳은 후 섭
나쁜 피가 경락에 정체할 때, 산후조리가
생과 조리를 잘못하여 얻은 병이나 증상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과로할 때, 노
산후 풍 한방치료는 증상에 따라 처방
후에 기혈이 허하고 치밀하지 못할 때에
들을 포괄적으로 표현한 민간에서 통용
산, 난산, 제왕절개, 분만 시 하혈이 많은
을 달리한다. 산후에 어혈이 제거되지 않
는 바람, 찬 기운, 습의 나쁜 기운이 인체
되고 있는 병명이다. 산후풍의 의미를 풀
경우에 주로 발생한다. 또한 임신 중에
아 혈체 한 경우는 오로의 색이 자흑색이
를 침입하여 경락을 막아 기혈이 막히게
어보면 ‘ 아기를 낳은 뒤에 바람을 맞았
입덧이 심하거나 유산기운이 있거나, 혹
며, 양이 적고 통증부위를 누르면 많이
된다. 그러므로 전신의 마디마디와 머리,
다’ 라는 뜻이다. 이때 바람이라 함은 중
은 정신적인 충격이 있을 때, 유산이 깨
아프고, 맥이 힘이 있고, 얼굴과 입술이
어깨가 아프고 오한증상이 있다. 이때는
풍이 아니라 산후병의 특징이 바람처럼
끗이 되지 않거나 유산과 출산의 횟수가
자색을 나타내고 전신이 쑤시고 아파 몸
오적산을 처방하여 몸을 덥게 하므로 증
일정하게 고정되지 않고 여기저기가 아
많을 때 자주 생긴다.
을 가눌 수 없는 증상에는 사물탕에 포
상을 제거할 수 있다.
픈 것이다. 한가지 아픈 증상만이 있지
증상으로는 대개의 경우 허리, 무릎,
않고 여러 가지 불편한 증상이 함께 나타
발목, 손목 등 관절에 통증이 있다. 신체
난다.
우울증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항, 홍화, 도인, 택란을 배합하여 어혈을 제거한다.
의 일부 또는 전신이 시리거나 찬바람이
혈허(血虛)한 경우는 산후에 어혈제거
산후에는 임신과 분만에 의해 야기되
들어오는 느낌이 있다. 때로는 한쪽 또는
를 과다하게 하거나 혈액손실이 과다하
었던 자궁 및 전신의 변화는 6-8주정도
일부분의 팔, 다리 저림 증상이 있고 허
면, 기운과 혈액이 모두 허하게 되어 팔
경과하면 임신이전의 상태로 거의 회복
리가 아프거나 시리고 어깨 결림, 뒷목이
다리와 모든 뼈가 공허하여 경락, 혈관과
된다. 그러나 산후 섭생이나 조리를 제대
당기며 등쪽이 결리기도 한다. 때로는 오
관절이 영양공급을 받지 못하게 되어 통
로 못할 때 생기는 산후풍의 원인을 살펴
한이 나며 땀이 지나치게 많이 난다. 피
증을 유발한다. 이때는 통증부위를 누르
보면 분만 후 원기가 회복되지 않은 상태
로가 심하고 모든 일에 의욕이 없어지고,
면 통증이 완화되고 시원한 감을 느낀다.
에서 인체가 찬바람, 찬물에 접촉될 때,
빈혈, 두통, 메스꺼움, 식욕부진, 불안,
이런 증상에는 사물탕에 건강, 인삼, 백
이영민의 요리교실 --- 샐러드(Salad) #77 --라이스(Rice) 샐러드 - 6 인분 1컵 안남미(Long Grain) 1/2 컵 야생쌀 3컵 물 1개 붉은 고추(Piment) 1/4 컵 박하 잎(Mint Leaves) 1/4 컵 배즐 잎 1/4 컵 파슬리(넓은 잎) 1/4 컵 올리브 기름 2 Tbsp(수프 숟갈) 와인 식초 1/4 tsp(차 숟갈) 소금 1/4 tsp(차 숟갈) 후추 가루
출 등을 가하거나 팔진탕을 처방한다. 산
지면서 이기는 관계술 -사람도 일도 내 뜻대로 끌어가는 힘-
안남미와 야생 쌀은 깨끗이 씻어서 설 되게 밥을 짓는다. 밥은 식힌 후에 샐러드 그릇으로 옮겨 올리브 기름에 절인 붉은 피망을 잘게 썰어서 넣는 다. 박하 잎과 바질 잎 그리고 파슬리 는 가위로 잘라서 담는다. 다른 작은 그릇에 올리브 기름과 와인 식초 그리 고 소금과 후추를 잘 버무려 드레싱을 만든다. 드레싱을 준비된 샐러드에 부 어서 서브한다.
사람도 일도 내 뜻대로 끌어가는 힘 『지면서 이기는 관계술』 《사람을 . 읽는 기술》을 통해 상대의 겉과 속을 꿰뚫어 보는 방법을 알려준 저자 이태혁이 사람 의 행동에 대한 단서들과 다양한 심리 기법을 활용해 원만한 관계를 만들고 원 하는 것을 얻는 방법을 소개한다. 더불어 그 관계를 깨트리지 않고 계속해서 유지 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준다. 동반의존중과 방석형 인간, 겉맞추기 원리, 욕구 상보성 원리 등 심리학적 근 거를 바탕으로 한 분석과 ‘ 마지막 말은
내가 끝내고 내가 완성한다’ , ‘ 얕은 수를 꿰뚫어보는 세 가지 테스트’ , ‘ 장소의 보 호막 효과를 이용한다’ 와 같은 구체적인 방법론을 통해 인간관계에 힘들어 하는 독자들에게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다. 저자 이태혁은 SBS TV ‘ 스타킹’ 에 출연해 카드를 이용한 심리 게임으로 MC 강호동을 압도한 천재 포커 이태혁. 만화 《포커페이스》의 실제 주인공이기 도 한 그는 SBS CNBC ‘ 이태혁과 최고 의 승부사’ , 한국경제TV ‘ 대박 파트 너스’ 등의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현 재 JTBC ‘ 옐로우박스’ ‘ 신의 한수’ 등에 출연 중이며,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 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팟캐스트 방송 ‘ 잡주는 없다’ 도 진행하고 있다. G-Think 창의성 연구소장, APTA 아 시아 태평양 관광학회 카지노 자문,「스 포츠서울」 「MBC 경제매거진」칼럼니스 트로 활동했다. 최근 고객의 마음을 좀 더 빠르게 읽어야 하는 세일즈맨들을 대 상으로 한 강연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인기 강사로도 주가를 올리고 있다. 이 책에서는 그동안 프로겜블러로서 다져 온 경험을 통해 상대의 속마음을 읽고 관계를 해치지 않으면서 원하는 것을 얻 는 그만의 노하우를 알려준다. 자료제공 교보문고
부동산
10 / 2013. Jun 15(Sat)
부동산을 배우자 179: 상가 부동산, 공업용 부동산 퀘벡 주립대-몬트리올 캠퍼스(UQAM) 교수 정희수 2.8 마을 상가:SF 당 매상고, 임대료 /SF, 임차 상가의 총 부담, 임대료/매상 고
상고다. 상가주인 혹은 경영인은 그 상점
2.10 마케팅
-상가의 경우 앵커 임차인 선발이 매
의 과거 매상고를 살펴 볼 필요가 있다. (2) 잠재 임차인의 재정 상태를 보아
우 중요하다. (1) 광고 3. 공업용 부동산(Industrial Real Estate) -공업용 부동산의 투자 타당성 분석 은 사무실용 부동산 혹은 상가 투자의 타 당성 분석과 큰 차이는 없다. 차이가 있 다면 개발업자 (Developer) 와 지분 투 자자 (Capitalist)간의 수익 분배다. -공업용 부동산은 창고, 공장, 혼합 용 (R/D) 및 공업단지를 포함한다. 3.1 공업용 부동산의 유형 (1)창고/유통센터
야 한다. 특히 그의 신용도를 알아 볼 필 -보석점과 식당의 SF당 매상고가 높 다.
요가 있다. (3) 임차인 상점의 현 입지를 검토해
-임대료와 매상고는 정(Positive)의 상관 관계를 보인다.
야 한다. 좋은 입지에 있는 상점이라면 영업능력이 양호 하다고도 볼 수 있다.
-임대료와 매상고를 보면 대체적으로
(4) 임차인의 영업 경험을 분석 해야
정의 관계를 보이나 그 패턴은 분명하지
한다. 성공적 경험이 길수록 믿을 수 있
않다.
다.
(2) 상가의 경우 특별 축제 (서커스,
-1,000 SF 당 직원 수: 1-2 명
음악, 각종 전시회 등)가 유효한 마케팅 수단이 될 수 있다.
-장점이 있다면 주차 공간소요가 비 교적 낮다는 것
(3) 상가의 경우 임차 상점이 마케팅
-사무실용 공간은 총 면적의 5-10%
의 재정 부담을 나눌 수 있다.
-트럭용 공간을 충분히 마련해야 한다
(4) 상가마다 임차인 협회를 구성하여 상가 마케팅 참여를 유도 할 수 있다.
-창고의 규모는 750,000 – 800,000 SF
(5) 라디오/TV 활용
(5). 임차인의 중 장기 비즈니스 계획 2. 9 임차 상점 선 택(Sel ectio n of Tenant Shops)
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2)공장 2.11 수익성 타당성 분석
-경공업용 공장 면적: 300,000SF
(4)개업 일자 (5) 이웃 상접과의 이권 마찰유무
(1) 매상고: 첫 번 째 기준은 그 상점
(6) 상점에 오는 고객 유형
의 경영능력이다. 경영능력의 하나가 매
-중공업용 공장 면적: 1,000,000 SF -상가의 투자 타당성 분석은 주거용 건물이나 사무실용 건물의 투자 타당성
-사무실을 포함한 건물: 총 대지 면적 의 45%-50%
분석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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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교육
2013. Jun 15(Sat) /11
J’ aime la Corée; j’ aime le Québec (8) ; Ma Vie en Corée-Bouddhisme Joseph Hee Soo Chung, Ph.D., Professeur, UQAM Le bouddhisme Mahayana est pratiqué surtout dans les régions de l’ Asie-Est dont la Chine, la Corée et le Japon. Le bouddhisme Vajrayana se fond avec l’ Hindouisme et se trouve dans les régions de l’ Inde du nord. La notion de l’ éveil se diffère quelque peu selon l’ école bouddhiste. L’ éveil se base sur les quatre vérités : la vérité de souffrance, la vérité de l’ origine de souffrance, la vérité de la cessation de souffrance et la vérité du chemin vers la fin de souffrance. D’ après la vérité de souffrance, la vie humaine est essentiellement une existence de souffrance et d’ insatisfaction. L’ origine de cette souffrance est le désir humain insatiable et l’ attachement à des choses éphémères. Il y a de moyens de cesser la souffrance. Pour cesser la souffrance, il faut prendre le chemin d’ octuples nobles. Les nobles octuples sont : la compréhension juste, la pensée juste, la parole juste, l’ action juste, l’ effort juste, l’ attention juste et la concentration juste. L’ éveil rendu possible par les quatre vérités et le noble octuple libère l’ homme du malheur de renaître après la mort et de revenir sur la terre de souffrance. Le but de l’ éveil est, précisément, de briser le cercle du malheur de répéter le retour sur la terre sous différentes formes et d’ arriver à la paradis, le nirvana. C’ est le cœ ur
de la doctrine du bouddhisme. Il y a trois types de poison dans la vie humaine : l’ avidité ou soif; la colère et aversion; l’ ignorance et indifférence. À cause de ces trois poisons, l’ homme est assujetti au cercle du malheur de renaissance (Samsara). La renaissance dépend de karma qui se détermine en fonction of ce qu’ on a fait dans la vie sur la terre. La renaissance ne fait qu’ augmenter la souffrance et implique l’ existence d’ une âme qui entre et sort d’ un corps et entre de nouveau dans un autre. Par ailleurs, un bouddhiste peut devenir un meilleur homme en vertu par les quatre attributs : la bienveillance, la compassion, la joie sympathique, et l’ équanimité. La bienveillance (Metta en pali)) est l’ attribut central du bouddhisme et elle peutêtre atteinte par la méditation. La compassion (Karuna) se base sur le rapport entre la bienveillance et la joie La souffrance. sympathique(Mudita) signifie le partage de la joie de l’ autrui. L’ équanimité (Upekka) est un état de paix en toute circonstance. L’ éthique bouddhiste se base sur les trois types d’ actions : les actions du corps, les actions de la parole et les actions d’ esprit. Or, il y a trois façons de purifier le corps : bienveillance, simplicité et contentement, et
générosité. Il y a également trois façons de purifier la parole : communication véritable, parole utile et harmonieuse, et mots bienveillante et gracieuse. Il y a trois manières de purifier l’ esprit : abandon de convoitise, changement de la haine en compassion, transformation de l’ ignorance en sagesse. Le bouddhisme préconise un nombre de préceptes. Il ne faut pas nuire aux êtres vivants. Il ne faut pas prendre ce qui n’ est pas donné. Il ne faut pas avoir une conduite sexuelle incorrecte. Il ne faut pas user des paroles fausses ou mensonge. Il ne faut pas user des paroles blessantes. Il ne faut pas user des paroles inutiles. Il ne faut user des paroles calomnieuses. Il ne faut pas avoir convoitise. Il ne faut pas user l’ animosité. Il ne faut pas avoir des point de vues fausses. Bref, le point de départ du bouddhisme est la conviction très négative et pessimiste de la vie humaine terrestre. La condition fondamentale de la vie humaine est la souffrance qui est attribuable aux désirs insatiables de l’ homme et l’ impossibilité d’ atteindre ce que l’ homme cherche. Sur la terre, tout est relatif et éphémère; il n’ y a rien qui est permanent ou qui est vrai. Donc, le défit de la vie humaine est de sortir du cercle de souffrance. Le bouddhisme offre le chemin vers la solution de la misère de
la vie humaine. C’ est la renonce aux désirs humains; c’ est l’ éveil de soi même. Or, l’ éveil nécessite une série de conduites morales et spirituelles en vertu desquelles l’ homme peut atteindre l’ nirvana où la séquence des retours sur la terre pour continuer la souffrance. Le bouddhisme coréen Le bouddhisme coréen fut introduit en Corée pendant l’ ère de trois royaumes : Baekché, Silla et Koguryo. En 372 ap.J.-C. le moine Sundo fut envoyé par le roi de Koguryo en Chine pour apprendre le bouddhisme. En 384 ap.J.-C. le moine Marando de Serinde est venu au Baekché et la famille royale a adopté le bouddhisme. Cependant, ce fut le royaume Silla qui a développé le bouddhisme à la base plus soutenue. En 527 ap. J.-C. un éminent officiel de la cour de Silla devint bouddhiste; le roi enragé a décapite l’ officiel. Ce qui est incroyable, du lait sortait du corps de l’ officiel au lieu du sang. Le roi de Silla étant étonné de ce fait incroyable aurait déclaré le bouddhisme comme la religion de la cour. Cette histoire est présentée au temple Haeinsa en Corée. De plus, la garde royale, Hwarang, fut entrainée selon les principes du bouddhisme. Le moine Banya est allé jusqu’ à l’ Inde pour apprendre le bouddhisme.
12/ 2013. Jun 15(S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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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Jun 15(Sat)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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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한국 소식
14 / 2013. Jun 15(Sat)
캐 나 다 에 서 의 재 태 크 #28
자선기부의 경제학 김경태 투자상담사 CSWP FCSI CFP Ph.D. 컴퓨터업계의 황제 빌 게이츠는 매년 수십억 달러를 사회에 기부한다고 한다. 또한 어렵게 평생 모은 돈을 모두 사회에 환원하는 사람들의 훈훈한 소식을 우리 는 가끔 접하게 된다. 필자도 주변에 있 는 사람들 중 자식에게는 재산을 남기지 않고 모두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는 말 을 가끔 듣는다. 자선기부는 정치적인 기 부를 비롯하여, 종교단체, 교육기관, 국 제구호단체에 대한 기부 등 그 종류도 매 우 다양하다. 힘들게 번 재산을 아무 댓 가없이 남에게 준다는 것은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답고도 성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경제적인 면에서 보면 자선도 그 방법에 따라 수혜기관에게 커다란 도움 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부자도 적 은 비용으로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다. 그 러면 어떻게 해야 윈윈 게임이 될 수 있
을까. 자선 기부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 는 기부의 우선순위를 생각해 보아야 한 다. 첫째로 세금부담이 큰 것부터 기부를 하도록 하자. 예를 들어, 은퇴저축 자산 (RRSP), 은퇴소득 펀드(RRIF) 등의 자산 은 100%소득으로 인정돼 모두 과세대상 이 된다. 또한 자산 가운데 자산가치가 크게 오른 것은 세금부담이 매우 크다. 이러한 자산을 기부할 경우 자선을 하는 기부자에게 돌아오는 경제적인 혜택도 상대적으로 크게 된다. 기업가들이 사회 에 커다란 기부를 하는 것은 사실 이러한 혜택을 고려함과 동시에 혹시라도 발생 할 수 있는 정치적인 위험으로부터 기대 할 수 있는 보험의 성격도 있다.
정부도 기부하게 하고, 사랑하는 가
족에게 유산을 일례로 20만 달러의 RRSP자산을 가 진 사람이 사망할 경우 20만 달러의 소 득이 발생하기 때문에 대략 10만 달러의 세금을 정부에 내야 한다. 그러나 20만 달러를 기부 할 경우 정부는 기부금에 대 한 세금을 환급해 준다.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 경우 기부금의 세금혜택은 사망 한 해 그리고 그 전해 소득의 100%까지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결국 세금으 로 내야 할 금액과 기부금의 세금공제액 은 서로 상쇄된다. 이 경우 최고 10만 달 러 정도 세금을 환급 받기 때문에 정부가 받을 세금을 기부금으로 부담하고, 기부 자는 나머지 10만 달러를 부담하여 모두 20만 달러를 정부와 기부자가 반반씩 자 선단체에 기부를 한 셈이 된다. 그러나 만일 유가족에게 20만 달러의 재산을 남
겨 주고 싶다면 20만 달러의 생명보험을 구입한다면 적은 돈으로도 재산을 모두 남겨주는 한편 자선단체에게는 많은 기 부를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역으로 자선 단체를 수혜자로 하여 20만 달러의 생명 보험을 구입하여 보험금 20만 달러를 자 선단체에 기부하는 한편, 20만 달러의 재산은 그대로 가족에게 남길 수도 있다 캐나다에 사는 우리 한인들도 유태인 들과 같이 올바른 기부문화가 정착되고, 재산을 잘 관리함과 동시에 바람직한 유 산상속을 통해 재력가들이 많이 나오기 를 기대해 본다. (문의 및 상담 연락처) Toll-Free(US & Canada): 1-866-896-8059
가족식사 잦을수록 소아 우울성향 낮아진다 가족식사가 잦고 식사 분위기가 좋을 수록 소아의 우울성향이 낮아진다는 연 구결과가 나왔다. 계명대 동산병원 김대현 교수는 2010년 대구시내 1개 초등학교 5~6학 년 학생 162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 사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나 관련 논문이 대한가정의학회지 5월호에 실렸 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김 교수는 가족식사의 양과 질을 묻는 항목, 가족기능지수 (FAS) 항목, 소아우울척도(CDI) 항목 등 으로 설문지를 구성하고 가족 형태, 가 족 수, 자녀 수, 경제 수준 등 가족 특성 에 대해서도 함께 조사했다. 그 결과 양 부모와 식사하는 횟수가 주 2회 이하인 그룹의 우울성향이 주 3 회 이상인 그룹에 비해 높았다.
또 최소한 한 부모와 식사하는 횟수 가 주 14회 이상인 그룹이 주 13회 이하 인 그룹에 비해 우울성향이 낮았다. 식사 중 대화량과 식사 분위기는 가 족기능이나 우울성향과 상관관계를 보 였다. 그러나 가족식사의 참석 인원, 소 요 시간, 텔레비전 시청 정도, 가족 형 태, 형제 수, 경제수준 등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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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는 "한 지역의 특정 초등학교 일부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일 반화시키기는 무리가 있지만 소아기에 는 가정, 학교 등 환경이 정서장애에 중 요하게 작용하므로 온 가족이 함께 식사 하는 것이 아이들의 정신건강에 긍정적 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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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식 / 국제 소식
2013. Jun 15(Sat) /15
올 상반기 채용시장에도 '스펙'은 중요했다
스펙(Specification)이라는 단어가 우 리나라에서 쓰인 지 올해까지 햇수로 꼭 10년이 됐다. 국립국어원은 '2004년 신어' 보고서 에서 스펙이라는 신조어가 경제불황으 로 취업난이 심각해진 우리 사회의 흐름
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 다고 소개했다. 13일 통계청에 따르 면 지난 2004년 상반 기(1월∼5월) 취업자는 1억1천172만4천명에 서 2013년 1억2천305 만3천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10년 전보다 우리나 라 취업시장이 호전되 긴 했지만 스펙 쌓기에 목메는 문화는 여전하다. 기업들이 새 정부 방침에 따라 스펙 을 고려하지 않고 신입사원을 뽑겠다고 잇따라 선언했지만 구직자의 피부에 와 닿는 변화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 이다.
연합뉴스가 취업포털 사람인에 의뢰 해 지난 5월 말 구직자 906명을 대상으 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83.2%에 해당하 는 734명은 올해 상반기 채용 과정에서 기업이 여전히 스펙을 따졌다고 생각한 다고 답했다. 기업이 스펙을 중시했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필수는 아니어도 스펙을 우대 하고 있어서'(60.5%, 복수응답)라는 응 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필수자격조건 이 까다로운 기업이 많아서'(35.7%), ' 공개된 합격자 스펙이 대체로 높아서 '(33.0%), '지원서류에 스펙 기재란이 많아서'(31.8%)라는 답변이 그 뒤를 이 었다. 스펙이 영향을 많이 끼쳤다고 느낀 전형은 입사지원· 서류전형이라고 답한 구직자가 87.1%로 실무면접(20.7%) 또
는 임원면접(9.4%)이라고 답한 구직자 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설문에 응한 구직자 10명 가운데 8명 (81.9%)은 기업이 스펙을 고려하지 않 는 신입사원 채용 방식을 긍정적으로 평 가했다. 그 이유로는 '직무능력 중심으로 경쟁 할 수 있어서'(48.2%, 복수응답), '스펙 은 실제 역량과 상관없는 것 같아서 (41.6%), '현재 스펙 경쟁이 과열된 것 같아서'(35.7%), '차별 없는 공정한 경 쟁이 가능해져서'(33.4%) 등을 꼽았다. 반드시 타파돼야 한다고 여겨지는 스 펙 1위는 '학벌'(47.7%, 복수응답)이었 으며, '연령제한'(43.1%), '공인어학성적 '(42.9%), '학력'(38.5%), '어학연수 등 해외 경험(30.7%) 등이 뒤따랐다. 연합뉴스
흰머리 생기는 이유중 하나는 만성 스트레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흰머리가 생 기지만 만성 스트레스와 태양 자외선 노 출도 그 원인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 대학 메디컬센터의 이토 마유미 박사는 만성 스트레스나 태양 자 외선에 의한 모발 손상 후 흰머리가 나 타나는 것은 모발의 색소를 유지시키는 멜라닌 줄기세포가 고갈되기 때문이라 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미국의 ABC 뉴스 인터넷판이 11일 보도했다.
모낭 맨 밑 돌출부(bulge)에 존재하는 멜라닌 줄기세포는 멜라닌 색소를 만들 어 모발 색깔을 유지하게 한다. 만성 스트레스나 태양 자외선에 의한 모발 손상으로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 하면 멜라닌 줄기세포가 손상이 발생한 곳으로 이동해 멜라닌 색소를 보충해 주 지만 일단 모낭을 떠난 멜라닌줄기세포 는 다시 보충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쥐실 험 결과 밝혀졌다고 이토 박사는 말했 다.
따라서 만성 스트레스로 모발 손상이 계속되면 멜라닌 줄기세포가 점점 고갈 돼 나중에는 모발이 멜라닌 색소를 잃고 세게 된다는 것이다. 이 연구결과는 백반증이나 얼룩백색 증 같은 피부색소장애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의 의학전문지 '네 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신호 에 실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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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16 / 2013. Jun 15(Sat)
프랑스 관제사 파업 이틀째…항공편 75% 결항 항공자유화와 유럽 단일 항공시스템 구성에 반대하며 시작된 프랑스 공항 관 제사들의 파업이 이틀째 계속되면서 항 공편 4분의 3이 취소되는 등 큰 불편이 이어졌다. 그러나 파업을 이끄는 관제사 노조가 당초 사흘로 예정했던 파업을 이틀로 줄 임에 따라 13일부터는 공항이 정상화될 전망이다. 12일 유럽1 라디오방송 등 프랑스 언 론에 따르면 이날 파리와 리옹을 비롯한 대도시 공항의 관제사들의 이틀째 파업
으로 전날보다 100여편이 많은 1천925 편이 결항했다. 특히 이들 대도시 공항에서 출발· 도 착하는 항공편은 전체의 4분의 3이 운항 취소됐다고 프랑스 민간항공청(DGAC) 은 밝혔다. DGAC는 이번 파업이 다른 유럽연합 (EU) 10개국 공항 관제사들의 집단행동 방침에 동력을 얻으면서 파업 이틀째를 맞은 이날 프랑스 관제사들이 거의 100% 참여, 그 여파가 11일보다 훨씬 더 커졌다고 말했다.
각 공항은 최소한의 인력을 동원해 관 제 업무를 보게 했지만 몽펠리에· 페르 피냥 등 군소도시 공항 5곳은 아예 문을 닫았다고 DGAC는 전했다. 전날 200편을 취소한 저가항공사 라 이언에어는 이날 244편을 운항 취소했 으며, 영국의 저가항공 이지젯은 프랑스 도착편과 프랑스 경유편 등 모두 66편을 취소했다. 이번 파업을 주도한 SNCTA 노조는 일단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는 판단에 따라 사흘간의 파업을 이틀로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SNCTA 노조는 프레데릭 퀴빌리에 프 랑스 교통장관이 독일 교통장관과 유럽 연합(EU) 집행위원회에 항공자유화 방 침 연기를 요청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 했다. 프랑스 관제사들이 파업에 돌입하자 EU 10개국 관제사들도 동조해 준법투쟁 방침을 천명, 유럽지역의 항공 대란 가능 성이 제기됐다. 연합뉴스
영국, 전자담배 2016년부터 의약품 규제 추진 영국이 전자담배를 의약품으로 규정 해 2016년부터 제조와 판매를 엄격히 규 제할 계획이라고 12일(현지시간) BBC를 비롯한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영국 의약건강청(MHRA)은 사실상 규 제를 받지 않는 전자담배의 보급이 늘어 나 국민 건강을 위협한다는 판단에 따라 이 같은 규제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의약건강청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전
자담배의 안전성과 품질 수준이 적정 기 준에 미달했으며 일부 제품은 기능 및 오 염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공 개했다. 영국 정부는 이에 따라 2016년부터 전자담배에 의약품 업계와 같은 규제를 적용해 정부의 승인을 받은 업체만 제품 을 제조· 판매하도록 할 방침이다. 의약건강청은 규제 도입 시점까지 기
존 전자담배의 판매는 허용되지만, 안전 성과 품질을 신뢰하기 어려워 사용을 권 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금연 운동단체인 금연건강행동(ASH) 은 이와 관련, 신설되는 규제에 어린이와 비흡연자 대상의 판촉을 엄격히 금지하 는 내용을 포함할 것을 촉구했다. 영국에서는 공공장소 금연 조치 확대 로 전자담배 보급이 늘어나 이용자가
116세 세계 최고령 일본인 별세
남녀를 통틀어 세계 최고령자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일본의 기무라 지로에몬(木村次郞右衛 門)씨가 12일 새벽 교토(京都)의 한 병원에서 11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5월 11일 폐렴으로 입원했다가 일단 회복했으나 2∼3일 전부터 저혈당 증세를 보여왔다. 1897년 4월19일에 태어난 고인은 116년 54 일을 살았다. 1920년대 식민지 조선에서 잠깐 통역으로 일한 것을 제외하고는 1962년 정년 퇴직할 때까지 45년간 집배원으로 근무했다.
손자 14명, 증손자 25명, 고손자 15명을 뒀다. 그는 지난해 12월 17일 115세의 미국 여성 이 별세함에 따라 세계 최고령자로 등극했으며 같은달 28일 미국 남성이 보유하고 있던 기네 스 세계 최장수 기록(115세 252일)을 경신했 다. 기무라씨는 지난 4월 116세 생일을 맞아 기 네스 월드 레코즈 담당자로부터 세계 최고령자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한편 111세 이상 고령자의 기록을 조사· 관 리하는 미국 노인학연구소(GRG)에 따르면 기 무라씨가 세상을 떠난 뒤 생존 노인 중 세계 최 고령자는 일본 오사카시에 사는 오카와 미사오 (大川ミサヲ· 115) 할머니이다. 오카와 할머니 는 1898년 3월 5일생이다. 남성 최고령자는 미국인 제임스 맥코브리 (James McCoubrey·111)씨이다. 제임스씨는 1901년 9월13일생이다. 기무라 할아버지가 세 상을 떠남으로써 적어도 미국 노인학연구소의 기록상으로는 19세기(1801∼1900)에 태어난 남성은 지구상에 한명도 남지 않게 됐다. 19세 기에 태어난 여성은 19명 생존해있다. 연합뉴스
13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전자담배에 대한 의약품 규제는 뉴질랜드가 시행하고 있으며 브라질, 노 르웨이, 싱가포르는 전자담배를 전면 금 지하고 있다. 한국은 전자담배를 법률상 담배로 규 정하고 있으며 덴마크, 캐나다, 호주 등 은 전자담배 판매에 제한 규정을 두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 동해 근해 오염 심각,해양 사고도 빈발 중국 동해 앞바다 해양 오염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는 대형 오염사고가 빈발하고 있 다.
중국 동해는 중국과 한국, 일본
최근 해안의 중공업지대가 발
등으로 둘러싸여 있는 중국의 동
전하면서 해양 오염을 유발하고
쪽 바다를 말한다.
각종 쓰레기가 떠내려와 쌓이고
중국 중앙TV(CCTV) 인터넷판
있기 때문이다.
은 국가해양국이 발표한 '2012년
2004년 12월과 2005년 1월 패
해양환경상황 보고'를 인용, 중국
류 집단 폐사에 이어 2005년과
동해 근해에서 오염 정도가 심한
2009년에도 대형 오염 사고가 나
수질 4급 이하인 해양 면적이 전
대규모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
체의 80%를 넘는다고 12일 전했
다.
다. 지난해 수질이 양호한 2급 해 역은 4.9%, 3급 해역은 21.7% 각 각 감소했다.
이로 인해 '해양 목장'이 '어패 류 묘지'나 '바다 쓰레기장'로 변 했다는 지적까지 나올 정도였다. 이 매체는 개발은 넘치는데 보
이에 반해 4급 해역은 24.9%,
호 노력이 부족해 이런 현상이 벌
4급 미만 해역은 36.0% 등으로
어지고 있다면서 무분별한 개발은
크게 늘었다.
해양이 감내할 수 있는 한계를 넘
특히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으로 해양 양식업이 발달한 저 장(浙江)성 남부 러칭(樂淸)만에서
어설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국제 소식
2013. Jun 15(Sat) /17
'스노든 파문' 전방위 확대…소송전으로 비화 미국 중앙정보국(CIA) 출신 에드워드 스노든의 폭로로 촉발된 미국 정보기관 의 개인정보 비밀수집 파문이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다. 사건의 전모가 여전히 베일에 가려진 가운데 미국의 대표적 시민단체가 정부 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미국 의회가 행정부로부터 공식 브리핑을 청취하면서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둘러싼 정치적· 법적 논란이 갈수록 커질 전망이다. 정보를 제공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 트(MS) 등도 행정부에 정확한 내용을 공 개하라며 압박을 가하고 있다. 궁지에 내몰린 오바마 행정부는 일단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면서 파장을 최소 화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표정이다. 이런 가운데 스노든은 지난 10일 홍콩 숙소를 나온 이후 사흘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이다. 연방수사국(FBI)과 국가안보국(NSA) 은 스노든이 접근한 문서와 언론에 폭로 한 정보의 내용 및 유출 경위 등을 탐문 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관리에 따르면 FBI는 스노든 가족 인터뷰, 통신 기록 조회 등 을 포함해 광범위한 수사를 하고 있다.
반면 미국시민자유연맹(ACLU)과 뉴 욕시민자유연맹(NYCLU)은 개인 통화기 록을 비밀리에 수집한 NSA의 행위가 위 헌이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 단체는 NSA의 통화기록 수집이 헌법에서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와 프라 이버시에 어긋나며 의회의 권한을 침해 한 행정권 행사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소장에서 "누가 어디에 전화를 했고 얼마나 통화했는지와 같은 '메타데 이터'를 수집하는 것은 위헌"이라고 강조 했다. 아울러 미국 법원에 대해 이런 감 시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그동안 수집한 자료를 폐기하도록 명령해야 한다고 촉 구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12일(현지시간) 자사와 영국 일간 가디언이 NSA에 의한 두 종류의 방대한 감시 프로그램 운용 사 실을 폭로한 이후 "첫번째 소송"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미국 의회도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 이기 시작했다. 상· 하원 모두 정부에 의 한 방대한 감시 프로그램의 존재를 제대 로 파악하지 못했다고 분노의 감정을 노 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당연히 이 사건 을 본격적으로 파헤치겠다고 벼르고 있다. 하원은 11일 오후 5시(한국시간 12일
오전 6시)부터 제임스 콜 법무차관과 크 리스 잉글리스 NSA 부국장이 참석한 가 운데 정보· 사법 당국으로부터 이번 사 건에 관한 브리핑을 들었다. 이에 앞서 상원 정보위원회도 정부의 브리핑을 들었으며 오는 13일에는 상원 전체 회의에서 별도 회의를 열기로 했다. 상원 정보위 색스비 챔블리스(공화ㆍ 조지아) 간사는 키스 알렉산더 NSA 국 장이 스노든의 소재를 모른다고 말했다 고 전했다. 챔블리스 간사는 "스노든이 정보 일부 를 폭로했을 뿐이며 나머지를 폭로할 것 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피터 킹(공화ㆍ뉴욕) 하원의원은 이번 사안을 폭로한 기자들도 처벌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11일 밤 CNN방송과의 인터뷰에 서 "이것이 기밀정보라는 사실을 해당 기 자들이 알았다면 어떤 식으로든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면서 "특히 이번과 같이 엄청난 사안의 경우 더욱 그렇다"고 강조 했다. 특히 그는 스노든에 대해 "엄청난 피 해를 유발했고, 간첩법을 위반했다"면서 `반역자'라고 규정했다. 오바마 행정부는 그야말로 전전긍긍
터키 총리, 시위대 대표 11명과 회담 예정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가 예정대로 반정부 시위대 일부 그룹의 대표 와 만나기로 했다. 아나돌루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12일 (현지시간) 오후 4시 앙카라 정의개발당 (AKP) 당사에서 학생과 학자, 예술가 등 11명으로 구성된 대표단과 만나기로 했다 고 보도했다. 에르도안 총리는 이들로부터 반정부 시 위와 관련한 의견을 듣고 격식 없이 대화 를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아 자리에는 무 아메르 귤레르 내무장관과, 에르도안 바이 락타르 환경도시계획장관, 오메르 젤릭 문 화관광부장관, 휴세인 젤릭 정의개발당 부 대표 등도 동석할 예정이다. 그러나 지난달 28일부터 탁심광장의 게 지공원에서 점령시위를 하는 탁심연대는 이날 회담과 관련해 사전 연락을 받지 않 았으며 총리가 만날 그룹들은 시위대를 대 표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에르도안 총리는 13일에는 이번 시위에 중립적인 견해를 밝혔던 유명 가수인 휼리 아 아브샤르와도 만나기로 했다.
에어 캐나다 에어 캐나다 에어 캐나다 델타항공 싱가폴 항공
제1야당인 공화인민당(CHP) 케말 크르 츠다로울루 대표는 이날 새벽에 기자회견 을 열어 압둘라 귤 대통령이 행동에 나서 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이번 시위와 관련해 귤 대통령이 나서줄 것을 주문한다"며 "대통령은 각 당 대표 회담을 열어 터키가 이 문제를 극복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 했다. 그러나 귤 대통령은 이날 흑해 연안 도 시 리제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대표 회담이 필요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지금으로서는 각 당의 대표가 모 여봐야 합의점을 찾지는 못할 것"이라며 " 차라리 한 명씩 만나는 게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이 이날 새벽까지 진압에 나선 이스 탄불 탁심광장은 현재 별다른 충돌 없이 조용한 상황이다. 시위대는 광장 뒤편 게지공원에서 점령 시위를 이어갔으며 경찰은 광장에서 축구 를 하거나 버스 안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연합뉴스
$1050~ + TAX: ~ 6월 15일 출발 $1300~ TAX: 6월 15일 ~ 8월 20일 출발 $840~+ TAX: 9월 1일~9월 15일 출발 $785~+ TAX: 8월 21일~11월 30일 출발 (편도) $561~+ TAX : ~6월 09일, 7월 16일~ 12월 9일
-대한항공 스페셜(6월 30일까지/ 60세이상 10% 추가 할인 가능)대한항공 $1300~+ TAX: 6월 16일, 6월 18일, 6월 22일 7월 6일~7월 29일, 8월 4일~8월 19일 출발 대한 항공 $845~+ TAX: 8월 22일~ 10월 27일 출발 대한항공/아시아나/에어캐나다/유나이티드/아메리칸항공/일본항공/에어차이나/westjet등 Tax, Fuel surcharge 등은 변동 가능하며 퀘백 FICAV($2/$1000)가 불포함된 금액입니다.
하는 표정이다. 일단 사건의 파장을 주시 하면서 이번 폭로가 국가 안보에 미칠 잠 재적 피해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유출로 인해 주요 대상들에 대한 정보 수집이 영 향을 받을 것인지와 정보 수집 방법을 변 경해야 하는지 등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 로 알려졌다. 구글, MS, 페이스북 등 미국 정보기관 에 이용자의 개인 정보를 제공했다고 지 목된 기업들은 적법한 범위 내의 정보 제 공이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들 기업은 오히려 정부로부터 받은 정보제공 요청 내용을 일반에 공개하면 더 낫겠다는 입장을 정부에 강하게 피력 했다. 구글은 정부에 보낸 서한에서 "언론에 서 묘사한 것처럼 구글이 정부기관에 고 객 정보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을 허용한 것은 아니다"며 "정부의 정보제공 요청 건수와 비교할 때 구글이 응한 것은 그에 한참 못 미친다"고 설명했다. MS 역시 적법한 범위에서 정보를 제 공했을 뿐이라며 정보 제공 요청 관련 내 용을 투명하게 공개하면 사안의 이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달라이 라마 "만델라 이상 이어가야"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 마가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의 이상을 이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AFP 통신이 보도했다. 올해 77세로 지난 1989년 노벨평화 상을 수상한 달라이 라마는 12일(현지 시간) 뉴질랜드에서 프랑스 인포 라디 오와 인터뷰에서 자신은 "만델라의 가 장 열렬한 추종자 중의 한 사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만델라와 데스몬드 투투와 같 이 남아공의 반(反)아파르트헤이트(흑 인차별정책)의 상징적 인물이 늙고 연 약해지고 있다며 "필연적으로 그들은 가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달라이 라마는 이어 "중요한 것은 그 의 기억을 보존하는 것이다"라며 "넬슨 만델라는 매우 편찮은 상태이고 데스몬 드 투투도 정말 나이가 들었다. 중요한 것은 그들의 가르침, 정신을 이어가는 것"이라고 했다. 달라이 라마는 그러면서 그들이 가
고 난 이후에도 그들이 (사람에게) 영감 을 주도록 하는 게 "내 책임으로 느낀 다"고도 했다. 지난 1993년 노벨 평화상을 받은 만 델라(94)는 지난 8일 폐 감염증 재발로 병원에 입원한 상태이다. 투투(81) 주교는 남아공 백인 정권의 인권 탄압에 항거해 지난 1984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한편 달라이 라마는 지난 2011년 투 투 주교의 생일 기념 강연에 초청을 받 았으나 남아공 방문을 포기한 바 있다. 투투 주교는 남아공 정부에 달라이 라마 입국 비자를 발부하도록 요청했으 나 남아공 정부가 기념 강연 일정에 촉 박한 시점에서 비자를 발부하지 않자 달라이 라마가 스스로 포기했다. 이와 관련, 투투 주교는 당시 "남아 공 정부가 중국인들을 자극하는 일을 하지 않으려 한 게 분명하다"며 강하게 비난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연예 • 스포츠 소식
18/ 2013. Jun 15(Sat)
브랜슨 회장은 우주 여행사인 버 진 갤럭틱(Virgin Galactic)을 포 함해 200개가 넘는 회사를 아래에 둔 버진그룹을 이끌고 있다. 앞서 버진 갤럭틱의 우주여행을 예약한 유명 인사로는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을 비롯해 배우 톰 행 크스, 브래드 피트와 앤젤리나 졸 리 커플, 애슈턴 커처 등이 있다. 지난달 프랑스의 휴양도시 칸에 서 열린 칸 영화제의 자선 경매에 서는 한 손님이 우주여행에서 할리 우드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의 옆 좌석에 앉는 대가로 120만 달러 를 낸 바 있다. 6명의 승객과 파일럿을 태울 수 있는 버진 갤럭틱의 우주여행선 '스 페이스십2' 탑승료는 25만 달러로 알려졌다. 이 우주선은 무중력을
저스틴 비버,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과 우주여행 캐나다 출신 팝스타 저스틴 비버(19)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은 5일
가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32)과 함께
(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버
우주여행을 떠난다.
와 브라운이 '미래의 우주인'이 된다고
Υ ܄ Վٖ ڊڟ էȷɁ"
전했다. 비버는 이에 "우주에서 뮤직비 디오를 찍자"고 답글을 달았다.
체험할 수 있는 고도 109㎞까지 솟 아오른다. '스페이스십2' 로켓은 최근 첫 비행을 위한 다양한 시험을 거쳤 다. 첫 비행에는 브랜슨 회장과 그 의 가족들도 탑승한다. 연합뉴스
영화
2013. Jun 15(Sat) /19
이재순의 Bagdadcafe
스웨덴판 밀레니엄 Trilogy R. Tolkien처럼 작가로써 출판할 의도가
의 의뢰를 받아들인 Mikael은 우연히 엮
의 모습은 사라지지 않을 거 같다. 하는
있었던 게 아니라 그저 취미로 글을 썼다
이게 되는 컴퓨터 해커이자 보안회사 직
일에 있어서 만큼은 자신만만하고 과거
고 한다. 10부작으로 기획하여 쓰던 소
원으로 일하는 Lisbeth와 같이 Henrik의
와 맞닥뜨릴 때는 신경질적인 등 한 가득
설은 그가 4부를 쓰다가 죽는 바람에 컴
집안을 조사하게 된다. 그의 집안을 파헤
용문신을 하고 코를 귀를 뚫어 사회에 불
퓨터에 들어있던 완결된 3부작이 출판이
치던 Mikael은 이 실종사건이 단순한 사
만 가득한 눈빛으로 이글거리는 눈을 보
되었고, 출판 되자마자 빅 히트를 쳤다.
건이 아니라 좀 더 큰 사건과 맞닿아 있
노라면
그는 10대시절 그의 친구들이 여자 아이
음을 알게 되고 곧 엄청난 진실을 마주하
Lisbeth Salander를 눈 앞에 마주하고
를 강간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이 사
게 된다.
있다. 그
Noomi
덕인지
Rapace가
Noomi
아니라
Rapace는
건은 죽을 때까지 그에게 깊게 각인되어
그 다음 편으로 넘어가면 1편에서 엄
늘 여성학대에 대한 문제에 주목하게 되
청난 사기행각으로 얻게 된 돈으로
Sherlock Holmes 두번 째 영화와
었다고 한다. 그런 그가 아가사 크리스티
Lisbeth은 세계를 돌아다니고 Mikael은
<Prometheus>에 출연하게 된다. 후자
나 다른 여러 유럽 미국의 추리소설 작가
다시 Millenium의 저널리스트로 일하게
를 본 바로는 Noomi Rapace의 Lisbeth
들과
Pipi Longstocking을 쓴 스웨덴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살인사건이 일어나
가 물론 더 강인한 인상을 남기긴 하지만
작가Astrid Lindgren의 영향을 받게 되
고 그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Lisbeth이
<Prometheus>에도 아주 적격이었다.
었고 그런 바탕에서 이 소설이 나오게 된다.
지목된다. Mikael은 Lisbeth의 무죄를
Michael은 <Mission Impossible-Ghost
“The Lord of the Rings”처럼 출판의
입증하려 이리 저리 뛰어 다니게 되면서
Protocol>과 TV시리즈 <Zero Hour>에 출연하게 된다.
예전에 할리우드 판 밀레니엄 첫 편
도를 가지고 쓰여진 책이 아님에도 불구
Lisbeth의
<The Girl with the Dragon Tattoo>를
하고 이 소설은 사회의 문제점에 대해서
Lisbeth은 자신의 ‘ 과거를 지우려’ 자신
영어권 외의 영화들 그 중에서도 불어
소개한 적이 있다. 그 때 얘기한 바와 같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할리우드 버전을 볼
의 생부와 생사를 건 ‘ 결투’ 를 치르러 간다.
권인 프랑스를 제외한 나머지 유럽 여러
이 이 영화는 Stieg Larsson의 소설을 영
때에는 확실히 Daniel Craig가 맡은
Lisbeth은 음모에 휩싸여 죽음의 고비
나라의 영화관계 자료들을 찾기가 많이
화화한 것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스웨덴
Mikael Blomkvist가 주인공이라는 것을
를 만나고 그로부터 살아남아 세상을 상
힘들었다. 그래서 이런 영화들이 많이 만
에서 영화를 먼저 만들었고 헐리웃에서
느낄 수 있었지만 스웨덴 버전 3편을 보
대로 전투를 치르러 간다. Mikael은 그런
들어져 스웨덴 뿐만이 아니라 다른 여러
리메이크를 한 것이다. 할리우드 버전을
고 난 지금 시점에서 확실히 이 영화의
그녀를 물심 양면 도우려 발벗고 나서고
나라 영화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그런
먼저 본 탓에 나머지 두 편을 마저 보고
주인공은 Mikael이 아니라 Lisbeth
Mikael의 주변 Lisbeth의 주변인물들은
때가 오면 좋겠다. 그렇다면 덴마크 영화
스웨덴 버전을 볼까하고 이때껏 기다리
Salander가 주인공인 느낌이다. 바라보
총출동하여 사회를 향해 무딘 칼날을 들
인<Babette’s Feast>같은 영화를 스웨덴
다 더 이상 참지 못해서 스웨덴 버전을
고 있는 시점은 확실히 Mikael이지만 영
이댄다.
에 갖다 붙이는 일은 없을 것이다. (외국
보고 말았다. (스웨덴 버전이 한 해안에
화에서 하고자 하는 이야기의 주인공은
3편 다 만들어진 데 반해 헐리우드 버전
Lisbeth인 것이다.
의 나머지 두 편은 2년이나 된 지금에도
과거와
마주하게
된다.
아무래도 Mikael보다는 Lisbeth가 더
인인 나로써는 말을 들을 때의 느낌이 굉
눈에 띄고 더 주인공에 적합한 캐릭터이
장히 비슷하다.) 그래서 이 지면을 통해
다. Mikael은 가장 적합하며 이상적인 파
다양한 언어권, 문화권의 영화를 소개할
사를 쓴 Mikael은 법정에서 유죄판결을
트너가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조그만 바램을
우선 소설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면
받게 되고 일을 쉬려던 찰나 Henrik
Michael Nyqvist도 적절히 연기를 잘 하
스웨덴 저널리스트Stieg Larsson도
Vanger의 의뢰를 받게 된다. 수십 년 전
지만 우리의 전사는 역시 Lisbeth역의
“The Lord of the Rings”의 작가 J.R.
조카가 사라진 사건을 해결해달라는 그
Noomi Rapace였다. 오래도록 Lisbeth
오리무중이다.)
거물급 회사를 상대로 고발 내용의 기
아닐까
싶다.
Mikael역의
가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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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le 연작 소설
20/ 2013. Jun 15(Sat)
#3; 무자비 무측전
제왕열전 황제의 즉위보다 훨씬 화려하고 엄숙 한 즉위식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후세 사가들에 의해 혹독하게 비틀어진 무측 천 황후사를 간략히 옮긴다. 무측천은 고 종과의 사이에서 장남 홍에 이어 차녀 안 정공주를 얻었다. 신당서와 자치통감에 의하면 공주는 아주 예뻤고 잘 웃어 궁 안의 사랑을 독차지했다고 한다. 어느 날 고종이 공주를 보고자 무소의의 처소에 들렀을 때 강보의 공주가 시신으로 발견 된다. 공교롭게도 왕황후가 공주에게 다 녀간 직후이다. 무소의가 슬피 울며 이 사실을 고한다. 고종이 격노한다. 사서에 는 무측천이 자신의 딸을 목 졸라 죽이고 이를 왕황후에 뒤집어 씌운 것이라 적혀 있다. 만감이 교차한다. 이는 아마도 거 짓일 터이기 때문이다. 목을 졸라 죽였다 면 의감의 눈이나 소문을 피할 수 없다. 자치통감은 북송시대 사마광의 필생의 대작이지만 몇몇 황당한 서술이 없지 않 다. 아이가 죽은 것은 사실이다. 황후가 다녀간 것도, 무측천과 고종이 크게 상심 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무측천이 황후 를 모함할 의도로 아이를 죽였다는 기술 은 지나치다.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다. 구당서에 의하면 황후가 모친 유씨와 무
술로서 저주할 것을 계획하였다가 탄로 난다. 고종은 즉각 유씨의 궁중출입을 금 하고 황후의 외숙인 중서령 유석을 파면 하여 수주 및 영주자사로 좌천시킨다. 결 국 이 사건의 결과가 확대되어 황후는 폐 위된다. 저주기록은 영휘 6년 6월의 일 이고 황후 폐위는 동년 9월의 일이다. 안 정공주가 죽은 것은 영휘 4년의 일이니 시간차가 크다. 또 나중 일이지만 서기 684년 9월 이적의 손자 이경업이 양주에 서 반란을 일으키면서 문장가 낙빈왕으 로 하여금 토무조격이라 알려진 유명한 격문을 쓰게 하는데 온전히 정치적 동원 을 목적으로 씌어진 이 글에서 무측천이 고종을 시해하고 모친을 독살했다고까지 언급하면서도 무측천이 딸을 죽였다고는 쓰지 않았다. 사실 무측천이 친딸을 죽였 다는 이야기는 당헌종 때의 대당신어까 지는 어느 역사책에도 등장하지 않는다. 그 이후 어떤 의도하에서 정사에 편입되 었음이 의심되는 대목이다. 무측천의 필 생의 목표는 황후였다. 후궁도 황후도 황 제의 여인이다. 그러나 신분차는 하늘과 땅만큼 컸다. 황실여인의 목표는 황제의 총애다. 그 다음은 황제의 총애를 잃는 순간에 대한 대비다. 황실에서 여인으로
살아 남기 위하여 무측천은 무조건 황후 가 되고자 했다. 그리고 31세에 그 목표 를 이룬다. 비극은 그 이후부터다. 4. 모살 결론적으로 무측천은 황후가 되지 말 았어야 한다. 고종의 총애를 듬뿍 받고 황제와의 사이에 4남 2녀를 낳았으므로 4왕과 2공주의 어머니로 그런대로 안정 적인 황실의 삶을 누렸을 것이기 때문이 다. 그랬다면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죽지 않아도 되었을 테고 그녀의 뛰어난 문재 는 중국의 시문학을 한 단계 끌어 올렸을 것임이 분명하다. 무측천이 지은 시는 총 49수, 전당 시에 47수 증보 2수가 전해 지고 있다.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화엄 80의 서문도 그녀가 직접 썼다. 여의낭 에서 보듯 그녀의 시문, 그녀의 문장은 당송의 누구와 비교하여도 손색이 없는 명문이다. 그러나 역사에는 가정이 존재 하지 않는다. 이제 핏빛 안개 가득한 그 녀의 황후 이후를 살핀다. 모살이다. 왕 황후와 소숙비는 동시에 폐위되어 냉궁에 갇힌다. 식사를 넣어주는 작은 구 멍 하나가 뚫린 암흑의 방에서 황제의 여 인들이 여위어 간다. 왕황후는 태원 왕씨 로 당시 천하제일의 명문세가 출신이었
한 카어 학 원 의 불 어 한 마 디
&( +
Centre d’ Education Hanca 3333 Cavendish suite 100 Montreal QC H4B 2M5 (514)484-3475 info@cehlanguage.ca http://cehlanguage.ca
쇼핑에 필요한 불어 Achats 12월 26일 박싱데이 다음으로 세일을 많이 하는 시기가 초여름이 아닌가 싶다. 캐나 다 최대 스트릿 세일이 올해에도 생 꺄트린 거리에서 열린다. (7월 13일과 14일, 차이 나 타운 스트릿 세일은 6월 19~23 및 7월 17~21일)
세일을 의미하는 표현: la liquidation, le solde, la vente au rabais acheter: 사다 magasiner: 쇼핑하다(캐나다) vente du fermeture: 폐업 세일 le rabais: 할인 l’ échange: 교환 le prix:가격 la valeur: 값어치, 가격 essayer: 검사하다, 입어보다 La taille: 사이즈 le remboursement: 환불 Aucun remboursement: 환불불가 Ça vaut la peine: 그만한 가치가 있다. Il me faut la taille en dessous : 한 치수 작은 것으로 주세요.
다. 아름다운 용모에 우아한 기품의 소유 자였으나 불행히도 자녀가 없었다. 이내 고종의 총애가 시들고 그녀는 작일황화 (어제 시든 꽃)가 된다. 당회요에 따르면 소숙비는 황후와 황제의 총애를 다투며 당고종과의 사이에 1남 2녀를 낳았다. 황제의 자녀이므로 왕과 공주의 신분이 다. 그러나 무측천 무슨 생각인지 거침없 이 독수를 날린다. 그녀는 먼저 황후의 성을 구렁이 망(蟒)씨로, 숙비의 성을 올 빼미 효(梟)씨로 바꾼 후 이 모욕적인 글 자를 그들의 몸에 낙인 찍게 하였다. 본 인 자신에게 조(曌)라고 이름 붙인 것만 큼이나 용렬한 처사다. 나중 황족을 주살 할 때는 이씨 성을 살모사 훼(虺)씨로 굳 이 바꾸기도 했다. 페티시즘에 가까운 집 착이다. 당고종이 어느 날 문득 두 여인 이 생각나 냉궁으로 행차하자 무측천은 두 사람에게 장 100대를 친 후 수족을 잘라 술독에 넣어 버린다. 한고조 유방의 황후 여치를 생각했을 것임이 분명하다. 기원전부터 인돈의 끔찍한 전설을 간직 하고 있는 중국황실이다. 며칠 후 황후가 고통을 못 이겨 숨지니 나이 28세다. 무 측천의 살심이 만개한다. <다음 호에 이어서>
수도쿠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한식 / 연예 • 스포츠 소식
2013. Jun 15(Sat) /21
Buckwheat Noodles (메밀국수) pieces) • Grated white radish – 4 tbsp (Squeeze the water out from the radish) • Wasabi water (mix of wasabi 1 tsp + cold water 1/2 tsp)
It is the end of the year already. Time flies. One of the best things that has happened in my life this year is starting this blog and making some good friends with people from all over the world. Are you getting ready to welcome the coming year? I wouldn’t usually eat these Buckwheat noodles in the middle of winter (Most Koreans eat these in summer), but it is Japanese culture to eat these noodles at dinner with family at the end of the year, which is today. (It has a meaning of wishing long and happy life, and the noodles are called toshikoshi-soba.) I wanted to bring back memories from my short adventure in Japan years ago, so I decided to make this noo-
dle. Ingredients for 4 people (for 2 people, reduce all the ingredients in half) • Buckwheat Noodles 600 g Dashi • 1 ½ cups of water • 1/2 cup of liquid sauce from dried shaved bonito • 1 cup of refined rice wine Side additions • 2 sheets of laver (Thinly shred them with scissors) • 4 stalks of small green onion (Cut them into small
not to eat them. :) Michael added that it is a very slurpy dish to eat so don’t eat them on a first date. This is a picture from a near by park where I live and it is for celebrating New year. It was freezing cold, but I wanted to share the picture of the last day of the lights. (It is a bit blurry though I couldn’t keep taking pictures, because of the freezing cold weather.)Cooking (you will need 2 pots)
Cooking (you will need 2 pots) 1. Boil the dashi for about 3 minutes, cool it down first then slightly freeze its surface. 2. Boil the buckwheat noodles in boiled water for 4 minutes and rinse them in cold water. 3. Serve the noodles on a plate with the dashi and side additions (I added some radish sprouts and laver as a topping but you don’t have to do the same.) How to eat Put the amount of the side additions you want into the dashi bowl and dip the noodles into the bowl and dig in. Enjoy! Caution It can make you really cold afterwards, so for people who live where it isn’t well insulated, I recommend
http://mykoreankitchen.com
추신수 침묵 깬 2루타…5타수 1안타 추신수(31· 신시내티 레즈)가 장쾌한 2루타로 타격 감각을 다시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 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의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장, 희생번트 1개와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의 타율은 0.280으로 약간 떨 어졌다. 출루율도 0.430으로 내려갔다. 전날 몸에 맞는 공 1개만을 얻어내고 무안타에 그쳐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멈춘 추신수는 이날도 중반까지 고전을
면치 못했다. 1회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 러난 추신수는 3회에는 희생번트를 성공 했다. 1-0으로 근소하게 앞선 상황에서 투 수 토니 싱그러니가 번트 안타를 치고는 3루수 송구 실책으로 2루까지 진출하자 신시내티 벤치는 추신수에게 번트를 지 시했다. 컵스 선발 맷 가자의 초구에 침착하게 방망이를 댄 추신수는 투수 앞으로 공을 잘 굴려 주자를 3루로 보냈다.
5회에는 운이 따르지 않았다. 무사 1루에서 2구째 높은 직구를 받아 쳤으나 몸을 던진 상대 2루수 다윈 바니 의 수비에 직선타로 잡히고 말았다. 추신수는 6회에도 무사 1, 2루의 기회 를 맞았으나 2루수 병살타에 그쳐 고개 를 숙이고 물러났다. 그러나 타선의 폭발이 이어지자 추신 수도 힘을 냈다. 8회 무사 1루에서 다섯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풀카운트에서 상대 투 수 잭 퍼트넘의 6구째 직구가 가운데로
몰리자 놓치지 않고 받아쳐 좌중간을 꿰 뚫는 시원한 2루타를 때렸다. 곧이어 다음 타자 잭 코자트가 좌월 3 점 홈런을 때리면서 득점도 하나 추가했다. 하지만 마지막 타석이던 9회 2사 1루 에서는 타구가 2루수 앞으로 굴러가면서 땅볼로 아쉽게 돌아섰다. 신시내티는 컵스가 4개의 실책을 쏟아 내고 자멸하는 사이 홈런 4방 등 장단 16 개의 안타를 때려 12-2로 승리했다. 연합뉴스
연예 • 스포츠 소식
22 / 2013. Jun 15(S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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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20년 만에 아슬아슬 '경우의 수 따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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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이 11일 우즈베키스 탄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7 차전 홈경기에서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두며 8회 연속 월드컵 본 선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이에 따라 한국은 18일 이란과의 최종 예선 8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브라질 월 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 유리한 고지에 올 랐다. 하지만 무언가 찜찜하다. '스페인식 티키타카' 축구를 추구했던 조광래 전 대표팀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 유로 사령탑에서 물러난 뒤 최강희 감독 이 '소방수'로 나선 한국 축구는 세계 축 구의 흐름과는 역행하는 듯한 모양새다. 무엇보다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 의에만 충실한 '이기는 축구'를 지향하다 보니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대표팀 의 전술이 1970년대 축구로 회귀한 것 같 다는 씁쓸한 진단까지 나왔다.
전문가들의 지 적대로 장신 공격 수의 머리를 겨냥 한 긴 패스 위주의 단순한 공격은 어 느새 대표팀의 중 요한 전술로 자리 를 잡았다. 그러는 사이 한국은 아시 아의 맹주에서 '해 볼 만한 상대'로 위상이 떨어졌다. 특히 대표팀은 지난해 이란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에서 0-1로 패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호주 평가전 (1-2패)과 지난 2월 크로아티아와의 평 가전(0-4패)까지 3연패를 맛보기도 했다. 한국이 A매치에서 3연패한 것은 2002 년 한· 일 월드컵 독일과의 준결승전(01 패)과 터키와의 3-4위전(2-3 패), 같 은 해 11월 브라질과의 친선경기(2-3 패)까지 세 경기에서 내리 패한 이후 11 년 만이었다. 하락세를 거듭한 최강희호는 11년 만 의 3연패와 더불어 20년 만에 월드컵 최 종예선 마지막 경기 때까지 본선 진출을 확정하지 못하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또 남겼다. 1954년 스위스 월드컵을 통해 월드컵 무대를 처음 경험한 한국 축구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을 시발점으로 2010년 남 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까지 7회 연속 본 선 무대를 밟았다.
이 가운데 가장 극적인 월드컵 본선 진 출의 순간은 단연 1993년 10월 29일 카 타르 도하에서 펼쳐진 월드컵 최종예선 에서 펼쳐진 '도하의 기적'이었다. 한국은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 상대인 북한을 3-0으로 꺾은 뒤 일본이 이라크 와 2-2로 비기면서 극적으로 월드컵 본 선 진출을 이뤄냈다. 한국은 일본과 승점 이 같았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며 힘겹게 3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쾌거를 달 성했다. 이후 한국의 월드컵 본선 진출은 탄탄 대로였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최종예 선 2경기를 남기고 일찌감치 본선 진출을 확정했고, 2002년 한· 일 월드컵에는 개 최국 자격으로 자동 진출했다. 한국은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도 최종예선 5차전에서 본선 진출 티켓을 확보하며 6차전 최종전을 여유롭게 치를 수 있었다. 또 허정무 감독이 이끈 2010년 남아프 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는 최종예선을 2 경기 남겨 놓은 6차전에서 본선 진출을 확정하며 아시아의 맹주임을 과시했다. 하지만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에서는 상황이 달라졌다. 비록 승점 1만 확보해도 본선에 오르 는 유리한 상황이지만 최종전 결과를 따 져봐야 한다는 것 자체가 한국 축구의 자 존심에 상처를 주고 말았다. 막판까지 경우의 수를 따지는 것은 '도 하의 기적' 이후 20년 만이다. 한국 축구 의 씁쓸한 현주소다. 연합뉴스
김태희 손글씨 "올망졸망 귀여운 글씨체 눈길"
1,132.50 원 1,112.15 원 1.000 2013년 6월 13일 목요일 기준가
배우 김태희의 예쁜 손글씨가 공 개됐다. 10일 김태희는 자신의 미투데이 에 "어제 밤에는 정말 감사했어요. 사실 속이 좀 안 좋아서 저녁도 안 먹었는데 여러분 덕분에 맛있는 야 식으로 기운 냈답니다"라며 "어제 밤부터 오늘 오전까지 야외(에서) 찍 고 이제 세트 들어와서 계속 촬영 중 이에요. 사랑해요" 라는글과 함께 사 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희는 손으로 직접 쓴 편지와 선물을 들고 귀여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그녀는 손편지를 통해 팬들에 대 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올망졸망한 귀여운 손글씨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태희는 계속되는 힘든 촬 영에도 고운 피부와 미모를 자랑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김태희 손글씨를 접한 네티즌들 은 "팬들덕분에 힘나겠다" , "밤샘촬 영이라 피곤하겠다" , "한복 너무 잘 어울린다" , "올망졸망 손글씨 귀엽 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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