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690
2013.07.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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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메간틱 원유 수송열차 폭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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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메간틱의 확인된 사체수가 화요일 오후 두 구의 시신이 퀘백 주 경찰에 의해 추가로 발견되며 점점 늘고있다. 퀘백 주 경찰 대변인 미셸 뽈겟은 시신 수습 작업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라크메간틱에는 200명의 우리 시민이 살고 있습니다. 이번 수사에 우리는 모든 방 법을 동원하고 있으며 더 많은 시신을 수습 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는 말하였다. 뽈겟은 도시에서 폭발로 인해 가장 피해 㘍⛵ⴜ㘴 가 큰 구역을 범죄 현장으로 간주하고 경찰 ⴱ㈵ⴜ㘴 ὰ䊅㏨䋄 허가 없이는 출입이 제한되었다고 말하였 ⑸㶠☱ 다. 그는 현재 진행중인 정확한 범죄 수사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지만, 누군가에 의한 고 6666# Fdyhqgl v k# &448 8471 <991 9575 의 범행 의혹을 부인하지 않았다. “누군가가 고의로 범죄를 저질렀다는 결론으로 수사를 이끌어갈지도 모르는 증거들이 남아있다.” 그는 말하였다. 1,200명에 달하는 라크메간틱의 거주자 %XFKDQ + 3 6
㕬ᡴ ᡴ 들이 대피장소에서 집으로 돌아올 수 있도 록 허가가 떨어진 몇 시간 뒤에 발표된 사망 자 수는 현재 15명에 이른다. “우리는 지역의 재건을 위한 주민들의 협 력에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퀘백 ᆿ⹃# ⯆Ꮖ/ # Ꮖ/ # ❟Ꮖ/ # ᢾ㍚/ # Ⅲ㏂⭺# 㤾 # U U V S / # ጎⳟᏆ/ # Ꮾ⽾ 㬚ጫ# Ⲏ㰒# 㰖ⷂ# ᆾᡣ 주 공공보안부서 대변인 크리스틴 사바흐는 말하였다. 주민들은 지난 토요일 기차 탈선과 폭발 직후 친척집이나 지역 학교에 설치되었던 대피소로 대피하였다. 현재 600명의 주민들은 집이 부서지거나 아직 출입이 통제된 지역에 집이 있어서 돌 아오지 못하고 있다.
공공 보안 대변인 장-토마스 뽁텐은 현 재 재건중인 전력 공급이 되지 않는 일부 집 들에 대해 금방 복구 될것이라고 전하였다. 그는 “많은 수의 검역관과 경찰이 지역에 배치되어있다.” 라고 전하며, “더 많은 지원 이 있을것이다.” 라고 대피후 돌아온 사람들 에게 말하였다. 소방서장 드니 로종은 전체적으로 불길 이 잡히고 있는데 반해 일부 특정 지역은 불 길이 다시 타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전하였 다. “우린 현재 금속기계를 사용하고있으며 또 다른 불길이 시작될 수 있기에 아직 소방 대원들은 모두 소방관 옷을 꼼꼼히 갖춰입 고 작업중이다.” 그는 하수도에 흐르는 기름 여부도 다른 불길을 유발할 수 있다고 덧붙였 다. 퀘백 경찰 대변인 베노아 리차드는 불행 인지 다행인지 출입금지구역의 가택 중 단 한 채만이 외부인에 의해 침입 당했다며 소 방서의 도움으로 수사대는 이제 진입하기 어려웠던 지역까지도 들어가 수사할 수 있 게 되었지만 사망자들이 아직 남성인지 여 성인지 조차 식별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콜렛트 로이-라로시 시장은 주민들에게 물은 끓여먹고 최대한 아끼라고 전하며 공 업단지도 재 가동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로 이-라로시는 마을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내 다보며 “인생은 흘러간다. 우리는 다시 우리 의 도시와 우리의 사업을 재 준비 해야 한 다.”고 말하였다. <5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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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2013. Jul 12 (Fri) / 3
세계속의 한국 영화제 제1회 몬트리올 한국 영화제가 교민들과 현지인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로 성공적인 대단원의 막을 내 렸다. 몬트리올에서는 처음 시작하는 한국 영화제로 각국의 한국 영화제 를 진행하고 계시는 분들의 관심도 남달랐다. 이번 영화제에는 런던한국영화 제(LKFF)의 총감독 전혜정씨가 그 동안 본인이 쌓아온 노하우의 전수 와 격려차 몬트리올을 방문했다. 런던한국영화제는 한국 문화부
산하 24개의 문화원 중 11번째로 문을 연 영국한국문화원 주최의 영 화제이며, 올해로 8년째 매년 11월 첫 째 주에 열리고 있다. 런던한국영화제는 처음 11편의 상영작품을 가지고 시작했으나 현 재 상영작품수가 40여 편에 달하며 문화원 개원 후 매달 2회 150석 규 모의 무료 DVD를 상영하는 한국 영화의 밤, 영국 전역에 걸친 순회 상영 등으로 한국영화와 문화 알리 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한다. 전혜정 총감독은 몬트리올의 한
국 영화제의 발전을 기원하며 몬트 리올 한국영화제로 인해 캐나다와 한국간의 문화적인 교류가 활발하 게 이루어지고 전세계적인 흐름에 맞추어 번지고있는 한국문화에 대 한 관심이 더욱 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한국영화제는 몬트 리올을 포함 런던, 파리, 뉴욕, 피렌 체, 호주가 있으며 호주 영화제와 영국영화제만이 한국 문화부 산하 의 기관이다.
법조인들의 무기한 총파업 법조인들이 무기한 총파업을 할 징조 를 보이고 있다. 근로계약 없이 1년 반 이상이 지난 지 금, 몬트리올의 132명의 법조인들이 자 신들의 새로운 단체 협약 협상 과정의 곤 경을 알리기 위해 7월 9일 파업을 했다. 그들은 이 일이 첫 번째 단계일 뿐이고
이것이 무기한 총파업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몬트리올 법조인들의 대변인이자 대 리인인 Me Mylène Bergeron는 법조인 들의 근무 조건이 허용할 수 없는 단계이 며 초과 근무 수당은 지급되지 않는다고 격노했다.
연방 이민법, ‘가족의 가치’완전 무시 연방 이민부가 최근 발표한 이민 신 청자 부양자녀 연령제한 변경에 관한 이민법 개정은 영주권 신청을 위해 취 업비자로 국내에 입국한 8만여 입주가 정부들과 수많은 난민 신청자들의 가 족들을 강제 분리시키는 결과를 초래 할 것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2014년1월1일부터 시행 예정인 이 민법 변경 조항에 따르면 이제 이민 신 청자의 부양자녀 연령은 기존 22세 미 만이 아닌 19세 미만으로 조정되며, 따라서 19세 이상 연령의 자녀들은 국 내 영주권 취득을 위해 각자 독립이민 을 신청해야 한다. 연방 이민부는 이같 은 이민법 개정 취지에 대해 “이민 연 령이 어릴수록 새로운 사회와 교육환 경에의 적응력과 속도가 빠르므로 이 를 장려하기 위해 부양자녀 연령제한 을 낮추게 됐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 기존 연령대로부터 제외된 1921세 자녀들은 얼마든지 유학생 등의 신분으로 국내에 입국, 가족과 영주권
절차를 밟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러 나 대다수의 이민법 관계 전문가들은 이같은 이민법은 수많은 가정을 분리 시키는 부정적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 것이며 결국 모든 이민 신청자들로 하 여금 유학생, 취업비자 등의 임시비자 로 입국하도록 유도하는 비합리적인 이민 시스템으로 운용될 것이라고 비 판하고 있다. 로즈 데커 난민 전문가는 “전통적으 로 가족에 대한 가치를 존중해 온 캐나 다가 한쪽에서는 가정을 분리시키는 부도덕한 일을 자행하는 것”이라며 강력 히 비난했다. 또 토론토대학 오드리 맥클린 이민 법 교수도 “이민자 부양자녀 연령제한 에 관한 다른나라 이민법 규정의 예를 보더라도 미국 21세, 호주25세 등으로 규정돼 있다”고 지적하며 이번 이민법 개정은 여러 국내 이민 카테고리에 걸 쳐 부정적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 다고 우려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7월 9일 아침 올드몬트리올에 위치한 법원 앞에는 100명이 넘는 법조인들이 모였다. Me Bergeron에 의하면, 이들 중 40%는 비 정규직이다. 이들은 대부분 법원에서 형법관련 업 무를 하는 사람들로 언어 폭력, 정신 건 강과 같은 중요한 주제들을 다루며 이들
의 일은 필수불가결한 일이다. 새로운 단체 협약에 이들은 정규직으 로의 전환, 초과 근무 수당 지급, 검사장 과 동일한 근무 조건 세가지를 요구하고 있다. 기사번역 권승아
캐나다 이동통신요금 1년전보다 13% 싸져 캐나다 국민이 내는 이동통신 요금이 1 년 전에 비해 13%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 다. 4일(현지시간) 캐나다통신에 따르면 캐 나다 산업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으 로 이동통신 요금 수준을 조사한 결과 음 성통화, 문자, 음성메시지 녹음 기능 등을 포함한 통상적인 이동통신 상품의 평균 요 금은 월 44.86달러로 지난해보다 싸진 것 으로 드러났다. 이 상품에는 수신 및 발신 통화 450분 과 문자메시지 300개, 발신자표시, 음성녹 음 서비스 등이 포함돼 있다. 미국에서 같은 상품은 76.13달러, 영국 에서는 38.85달러로 국제적으로 캐나다의 요금수준은 중간에 속하는 것으로 분석됐 다. 또 데이터 이용이 포함된 스마트폰의 경 우 1천200분의 수신ㆍ발신 통화와 문자메 시지 300개, 1기가바이트 데이터를 제공 하는 상품이 월 93.59달러로 1년 전에 비 해 5%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관계자는 요금 수준 비교를 위해 미국, 영국, 프랑스, 호주, 일본을 함께 조 사했다고 설명하고 "우리 요금 수준이 최 상은 아니지만 최악도 아니다"며 "전반적 으로 중간쯤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평소 캐나다 소비자들은 이동통신 요금 과 서비스에 대해 높은 불만을 가진 것으 로 알려져 있다. 조사에서 밝혀진 요금 인하 추세에는 최 근 수 년 사이 윈드모바일, 모빌리시티, 퍼 블릭모바일 등 신규 업체가 대형 3사가 독 주하는 시장에 진입해 벌인 요금 경쟁이 일정 부분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관계 자는 전했다. 그는 또 "신규 업체들은 데이터 이용량 을 더 많이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 방통위는 최근 대형 이통업체가 관행화해온 3년 계약제를 폐지하고 소비 자들이 2년 만에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개선 명령을 내리는 등 서비스 향상 및 경 쟁 유도 조치를 계속 취해오고 있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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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ells.ca/ http://www.prepinternational.com/ http://www.stgeorges.qc.ca/ http://www.lcc.ca/ http://www.thestudy.q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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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ollege-montreal.qc.ca/fr/ http://www.collegenotre-dame.qc.ca/ http://www.brebeuf.qc.ca/college-jean-de-brebeuf-secteur-collegial http://www.college-sainte-anne.q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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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arianopolis.edu/ http://www.dawsoncollege.qc.ca/home http://www.vaniercollege.qc.ca/ http://www.johnabbott.qc.ca/welcome http://www.cegep-st-laurent.qc.ca/
http://www.cmaisonneuve.qc.ca/cegep-montreal-dec-preuniversitaire-technique-accu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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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cgill.ca/ http://www.concordia.ca/ http://www.umontreal.ca/ http://www.uqa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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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2013. Jul 12 (Fri) / 5
캐나다 외교관 "비자 적체…캐나다 오지마라" 캐나다 해외 공관들이 급여 인상을 요 구하며 파업을 벌여 세계 각국에서 비자 발급이 적체되고 있는 가운데 한 해외 공 관 직원이 여행객들에 캐나다에 오지 말 것을 권유하는 이메일을 보내 논란이 일 고 있다. 10일(현지시간) 글로브앤드메일지에 따르면 콜롬비아 보고타 주재 공관 직원 은 최근 비자 발급 적체를 이유로 들어 " 캐나다를 방문하는 대신 대안을 찾을 것 을 권고한다"는 내용이 담긴 이메일을 현
지 여행객들에게 보냈다. 이 직원은 현지 여행사에 보낸 이메일 에서 "세계 모든 캐나다 공관의 비자 업 무 능력이 저하돼 현재로서 발급 시한이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메일 발송 사실이 알려지자 캐나다 이민부 대변인은 '공식 입장'이 아니라 캐나다를 경유지로 계획한 소수 여행객 에 보낸 것에 불과하다고 해명했다. 현재 파업을 하는 공관에서는 비자 발 급 기간이 4~6주일, 길면 8주일까지 걸
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관광산업협회 데이비드 골드스 타인 회장은 각국에서 비자 발급이 적체 되면서 세계 여행업계에 캐나다가 여행 기피 대상국이라는 분위기가 번지고 있 다 말했다. 이민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객들 에게 비자 발급이 지연될 것을 감안해 가 능한 한 앞당겨 신청할 것을 권유하고 있 다. 캐나다 방문에 비자가 필요한 국가 중
중국, 인도, 멕시코, 브라질 등은 대표적 인 신흥 관광 소비국으로, 비자 적체로 관광 성수기인 올여름 캐나다 관광업 매 출은 30% 격감해 2억8천만 달러의 손실 을 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외교관 노조인 외교전문직협회 소속 회원 1천300여명은 정부 재정위원회와 의 급여 인상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자 실력행사에 나서 본부와 주요 해외 공관 에서 순환 파업을 벌이고 있다. 토론토 중앙일보
이런 징조 느끼면 과감하게 떠나라
한 통계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은 평균 일곱번의 이직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 좋은 조건의 직장이 있거나 현직장에 문제가 있을 경우 이직을 하는 것은 더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직장생활을 하기에 유리하다. 이직을 고려해봐야 하는 다섯 가지 포인트들을 알아보자.
연이은 승급심사 탈락: 특별한 이유가 없는 데이도 승급심사에 연이어 탈락한 다면 회사의 의중이 무엇인지 살펴볼 필 요가 있다. 승급이 이뤄지기에는 경력이 모자라다거나 자신의 차례가 아닌 경우 등을 제외한 승급 실패는 회사가 보내는 ‘ 알아서 퇴사하라’ 는 메시지일 수 있다. 상사와의 잦은 마찰: 친구간에도 통하 는 ‘ 코드’ 가 있듯이 사원과 상사에도 ‘ 코드’ 가 존재할 수 있다. 큰 잘못이 없 는데 상사와 작은일로 자주 부딪힌다면 이직을 고려해보자. 상사와의 잦은 마찰 은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야기할 뿐 만 아니라 직장내 성공을 가로막는 원인 이 될 수 있다.
높은 스트레스: 매일 아침이 두렵다 면, 혹은 일요일 저녁이 오는 것이 무섭 다면 직장에서 높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 다는 증거다. 높은 스트레스는 업무의 효 율성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 신적으로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 다. 높은 스트레스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 다른 직장을 알아보는 것이 권장된다. 따돌림: 직장 동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겉도는 것 역시 이직을 고려해봐 야 할 사항이다. 중요한 미팅 자리에 직 장 동료들이 자꾸 자신을 빠뜨리던가, 점 심시간이나 퇴근시간의 모임에 초대받지 못한다면 혹시 자신이 팀워크를 깨고 있 는건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 자
신의 본래 기질상 팀플레어가 아닌 경우 자신의 성향에 맞는 곳으로 직장을 옮기 는 것이 좋다. 매너리즘은 독: 반복된 업무로 매일이 지겹고 따분하게 느껴지는가? 업무를 통 해 성취욕을 느끼지 못하고 매너리즘에 빠져있다면 이 직장이 정말 자신에게 맞 는지 뒤돌아 볼 필요가 있다. 직장은 자 신의 능력이 사용되는 곳과 동시에 이를 더욱 발전시키는 곳이라는 점을 기억하 자. 만약 일방적인 지적능력 소모만 일어 날 뿐 도전과 발전이 결여돼있다면 현 직 장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 토론토 중앙일보
<1면에 이어서>
국내인 대부분,“정치요? 관심 없어요”
그녀는 도시의 경제가 관광산업에 많이 의존하기에 관광객들에게 도시 를 방문하기를 독려하고있다. “몇몇 사람들은 캠핑, 아스트롤라
국내인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 율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비영리기관인 사마라(Samara)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응답자 의 10%만이 지난 5년간 정당에 자원봉 사 등 현실정치에 참여한 적이 있다고 응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소셜네트워크
등을 통해 정치토론에 참여한 시민들은 전체의 17% 만을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 다. 이 조사보고서는 “건강한 민주주의는 활발한 시민들의 정치참여를 통해서만 유지될 수 있다”라며 이같은 낮은 정치참 여율에 대한 우려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 다. 한편, 연령대별로 정치참여율과 참여 방식에도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보고서에 의하면35세 이상의 연령대 가 18세 이상 35세 미만보다 지역 정치 에 참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개월간 지역구정치인들과 교류를 하는
것으로 응답한35세 이상의 연령대에서 33%인 반면 18세 이상 35세 미만에서는 25%만이 그렇다라고 답변한 것으로 조 사됐다. 반면 35세 미만의 경우 30%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과 같은 소셜미디어 매체를 통해 정치적 이슈를 나누며 42% 는 이메일이나 핸드폰 텍스트 메시지로 이를 지인들과 토론한다고 답한 반면 35 세 이상은 12%, 26% 만이 그렇다고 대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스포츠클럽, 종교단체 및 지역행 사 등 정치색을 띠지않은 시민활동에 참 여한 적이 있다는 응답률은 58%에 달하 는 것으로 조사됐다. 토론토 중앙일보
베 (천문 관측 활동 센터), 천문대 등 이런 관광 명소가 현재 문을 닫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의 관광 명소들 은 현재 모두 운영되고 있다. 우리를 포기하지 말아달라.”고 그녀는 말한 다. 수색대는 건물 잔해들과 실종된 사 람들의 잔해가 뒤섞여있을 가능성이 높은 사고현장 중앙으로 들어서며 식 별을 위해 실종자 가족들에게 실종자 들의 DNA가 남아있을 칫솔, 머리빗 등의 물건들을 요구하였다. 기사번역 권재영
6 / 2013. Jul 12 (Fri)
캐나다 소식/함께 읽고 싶은 시
물폭탄, GTA 꼬르륵 연탄 한 장 안도현 또 다른 말도 많고 많지만 삶이란 나 아닌 그 누구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 되는 것 방구들 선득선득해지는 날부터 이듬해 봄까지 조선 팔도 거리에서 제일 아름다운 것은 1954년의 허리케인 헤이즐을 능가하 는 ‘ 물폭탄’ 이 8일 오후 광역토론토 (GTA) 일원에 쏟아졌다. 이로 인해 던밸리파크웨이(DVP) 남 부구간을 포함한 토론토시 남단과 서부 에토비코 저지대 곳곳이 물난리를 겪었 다. GO트레인이 불어난 물에 고립돼 수 백여 승객들을 고무보트로 구출해내는 진풍경도 벌어졌다.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GTA 일대에 는 약 2시간 동안 90mm 이상의 비가 내 렸다. 피어슨공항에서 관측된 하루 강수 량은 126mm로 54년 10월15일 허리케 인 헤이즐 기습 당시 수립된 종전기록 (121.4mm)을 갈아치웠다. 참고로 토론 토 일원의 ‘ 7월 한 달’ 강수량은 75mm 안팎이다. 먹구름은 오후 4시경부터 하늘을 뒤 덮기 시작했다. 느리게 이동하는 저기압 전선으로 인해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 기가 몰아친 후에도 수 시간 동안 계속 많은 비가 내렸다. 쏟아진 빗물이 하수 구를 통해 역류하며 도로가 빠르게 물에 잠기자 퇴근길에 올랐던 많은 운전자들 은 차를 버려두고 대피해야 했다. 지하 철도 운행이 크게 지연됐다. 9일 오전 현 재까지도 키플링과 제인역 사이 블루 어-댄포스선은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유니언역에서 리치먼드힐로 향하던 GO트레인은 철로가 침수되는 바람에 던강 어귀 부근인 베이뷰/파터리 부근에 서 옴짝달싹 못하는 신세가 됐다. 수위 가 가장 불어났을 때는 2층 열차의 1층 상당부분이 물에 잠겼을 정도다. 토론토 경찰 수상경비대는 오후 5시30분께부터 고무보트를 이용해 승객들을 안전지대 로 대피시키기 시작했다. 침수로 한때 던밀스에서 가디너 엑스
프레스웨이까지의 구간이 차단됐던 던 밸리파크웨이는 북쪽방향 차선이 9일 새벽 4시30분께, 남쪽방향은 새벽 5시 30분경 통행이 재개됐다. 베이뷰/파터리 부근도 차량통행이 가능해졌지만 로즈 데일밸리 로드는 쓰러진 나무 등으로 인 해 여전히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9일 오 전 현재까지도 토론토 곳곳에서는 교차 로의 신호등이 작동하지 않고 있다. 8일 저녁 미시사가의 80%를 포함, GTA 일대에서 약 4만 가구가 정전피해 를 입었다. 전력공사에 따르면 8일 밤 10시경부터 마캄· 번· 리치먼드힐은 대 부분 지역이 정상을 회복했지만 9일 오 전까지 에토비코 상당부분을 포함한 2 만여 가구에 전력이 공급되지 않고 있 다. 한편 보건당국은 정전으로 6시간 이 상 냉장고가 꺼졌을 경우 안에 보관됐던 육류, 생선, 달걀 등을 폐기처분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그러나 냉동고 안에 있 는 식품은 중간에 문을 열지 않았을 경 우 전력공급이 끊겨도 최고 48시간까지 는 안전하다. 버스· 전철· 지하철은 대부분 정상적 으로 운행되고 있으나 키플링과 제인역 사이는 9일 오전 현재 셔틀버스가 지하 철을 대신하고 있다. 토론토섬공항 및 연결페리도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지 만 스케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피어 슨공항은 일부 컴퓨터서버 침수로 8일 오후 한동안 웹사이트가 작동하지 않았 으나 저녁 9시30분께 복구됐다고 전했 다. 캐나다 한국일보
연탄 차가 부릉부릉 힘쓰며 언덕길 오른는 거라네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알고 있다는 듯이 연탄은, 일단 제 몸에 불이 옮겨 붙었다 하면 하염없이 뜨거워지는 것 매일 따스한 밥과 국물 퍼먹으면서도 몰랐네 온몸으로 사랑하고 나면 한 덩이 재로 쓸쓸하게 남는 게 두려워 여태껏 나는 그 누구에게 연탄 한 장도 되지 못하였네 생각하면 삶이란 나를 산산이 으깨는 일 눈 내려 세상에 미끄러운 어느 이른 아침에 나 아닌 그 누가 마음 놓고 걸어갈 그 길을 만들 줄도 몰랐었네, 나는
안도현 시인이 절필을 선언했다.‘박근혜가 대통령인 나라 에서는 시를 단 한 편도 쓰지 않고 발표하지 않겠다’고 했 다.‘서울 가는 전봉준’으로 등단한 시인의 패기가 느껴진 다. 국정원의 농간으로 당선된 대통령을 그냥 바라만 봐주 는 착한(?) 국민의 나라에서 시인의 심정은‘참담’하다고 했다. 시란 무엇인가? 시가 과연 시대의 아픔에 위로가 되긴 되는 건가? 지금 생각있는 많은 사람들은 절망한다. 한 장 연탄 만도 못한 자괴감이 내리누르는 시대다.
골프/ 이영민의 요리교실 / 캐나다 소식
2013. Jul 12 (Fri) / 7
임승덕의 골프칼럼
같이 호흡하며 조화를 이루는 것과 같이 한캐수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노래가 약간은 흥을 깬듯하지만 그런대
야 최고의 파워를 가져올 수 있다. 이번
는 무형자산이 베어있는데 조금만 거들
펼친 공연들은 한국문화를 접하기 쉽지
로 꽤나 괜찮은 공연이었다. 골프도 동반
공연은 우리고유의 악기인 쇠, 징, 장구,
어도 흥을 느끼는 국민성과 자연과 호흡
않은 이곳 사람들은 물론 교민들까지도
자와 같이 이동하고 호흡하며 자연과 조
북, 피리 같은 악기의 연주자가 펼치는
하며 조화를 이루는 민족이기에 홍수처
가뭄의 단비 같은 문화이벤트였으리라
화를 이루는 것이지만 이번 같은 예술활
풍물놀이, 사물놀이, 굿 또는 농악 등이
럼 밀려오는 서양 음악 속에서도 우리의
생각된다. 무녀들의 굿 춤과 소리, 그리
동은 더 많은 동반자인 관중과 호흡하며
현대음악과 댄스, 춤, 운동들과
어우러
전통국악이 면면히 맥을 이어오고 있다.
고 용선의 춤으로 이루어진 남해안 별신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특히나 우리조상
진 호흡과 조화가 관중들에게 많은 박수
예로부터 물질의 가치를 우선하는 서양
굿과 풍물, 탈춤, 판소리로 한국고유의
들은 전통분야인 국악예술에서 호흡이
를 받았으며 우리의 인생 속에서 나오는
과 정신의 가치를 높게 치는 동양, 다양
전통연희를 재해석한 광대들의 신명 나
맞아야 한다고 했다. 사실호흡이라는 용
진정한 힘은 감탄보다는 감명, 감동의 자
한 색채의 서양, 단아하고 단색(흑백)인
는 관중과의 소통의장에서, 특히 한국고
어는 우리일상생활에서는 “숨쉬기”이다.
연스러움에서 나오는 것이지 물리적인
동양문화가 서로 다르며 그와 함께 자연
유음악인 판소리에 현대무용의 몸짓으로
“재들은 호흡이 척척 잘 맞아” ”너와 나
힘에서 나오는 것은 아닌 것을 알 수 있
을 보는 관점도 다르다. 서양인이 보는
감정을 표현하는 장면은 관중에게 많은
는 호흡이 안 맞아” 또는 “호흡을 늘려
었으며 우리의 것인 “가락”과 “판소리”
자연은 싸우는 정복의대상이며 동양인의
감명을 주었다. 역시 한국의 대표적인 문
라” ”호흡을 하나로 가라”에 걸맞듯이
를 할 때 그 신명 나있는 공연자에게 힘
자연은 같이 호흡 하는 조화의 대상이다.
화 컨텐츠로 예술과 융합시킨 태권도의
우리의 전통문화의 가락과 장단은 숨쉬
을 실어주고 용기를 주는 추임새를 넣어
자연과 함께하는 골프게임은 경쟁상대를
역동적인 움직임과 세계유수의 대회에서
기의 뜻이 아닌 연주자와 연기자와 관중
주는 것도 우리의 전통음악을 듣고 보며
동반자라고 하는 것만 봐도 골프의 기본
현란한 움직임으로 갈채를 받은 비보이
이 감동하여 하나가 되는 “조화”가 바로
같이 어울리는 훌륭한 관객으로써의 할
정신을 알 수 있는데 자연의 흙, 물, 공
들의 진수 등 모든 공연은 한국문화를 조
호흡의 목적이다. 골프도 동반자와 함께
일이다. 추임새란“얼씨구, 조오타, 좋고,
기, 풀 포기까지도 같이 호흡하고 조화를
금이나마 보여주는 좋은 기회였기에 많
흐름을 맞추고 리듬을 타야 골프가 잘 풀
그렇지, 허-이등 무릎도 치며 흥을 돋구
이루며 동반하는 골프이기에 동양인의
은 박수를 받았던 것 같다. 다만 옥에 티
리며 가끔씩 농담으로 스윙직전에 잠깐
는 것인데 공연 속에 같이 동참하는 기쁨
정서와 맞물려 비록 골프의 역사는 짧지
라면 용선이 관중과 호흡하는 것 까지는
하며 “스윙 할 때 숨을 내쉬니 몰아 쉬
은 물론 많은 사람이 하나가 되는 것이
만 한국사람들이 골프를 좋아하는 이유
좋았는데 돈을 받는다는 것이 그렇고 한
니” 하고 묻는데 사실은 몸과 마음이 하
추임새의 참 맛이다. 우리가슴속에는 다
와 맥락을 같이하는 것인가 보다……..
참 고조되는 열기에 반짝이 옷(?) 여자의
나가 되는 호흡의 “조화”가 자연스러워
른 어느 나라 사람도 갖지 못한 “흥”이라
이영민의 요리교실 --- 애피타이저(Appetizer) #78 ---
캐나다 조폐공사, 6ㆍ25 60주년 기념 은화 발행
대구 생선 케이크(Salt Cod Cake) - 6 인분 2 컵(500g) 소금에 절인 대구 3개 감자 1개 양파 3 줄기 파슬리(Parsley) 1/2 tsp(차 숟갈) 타라곤 (Tarragon) 1/4 tsp(차 숟갈) 후추 1개 달걀 1/4 컵 밀가 루 1/4 컵 버터 또는 올리브 기름
소금에 절인 대구는 밤새 물에 담구 어 소금기를 제거시킨다. 감자는 삶아 서 짓이긴다. 양파는 잘게 다진다. 퀴 진 아트로 대구, 감자, 양파, 파슬리 그리고 타라곤(Tarragon)과 후추를 잘 버무린다. 둥글게 만들어 달걀과 밀가루로 달걀옷을 입혀(Egg Wash) 뜨거운 버터나 올리브 기름으로 3 분 씩 앞뒤로 지진다. 아니면 기름을 발 라 400도 오븐에서 8분 동안 굽는다. 대구 생선 케이크가 따듯할 때에 서브 하며 함께 하는 포도주는 샤도네 (Chardonnay)가 잘어울린다.
캐나다 조폐공사는 9일(현지시간) 6 ㆍ25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이를 기 념하기 위한 특별 은화(銀貨)를 발행, 이 날부터 시중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기념은화는 순도 99.99% 순은으로 제작된 액면 1달러짜 리로 모두 1만 개가 전세계에 유통되며 판매가는 69.95달러라고 조폐공사는 밝 혔다. 조폐공사는 이날 오타와 전쟁박물관 에서 조희용 주캐나다 대사, 스티븐 블 레이니 캐나다 보훈부 장관, 한인 상원 의원인 연아 마틴 의원과 이안 베넷 공 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은화 발행 행사를 열고 은화를 공개했다. 은화에는 그리스 신화의 전사이자 영 웅인 헤라클레스가 머리가 여럿 달린 괴 물을 제압하는 형상이 새겨져 맹렬했던
전투와 참전용사들의 용맹을 형상화하 고 있다. 또 형상 아래 쪽에는 캐나다 2개 공용 어인 영어와 프랑스어로 한국을 'KOREA'와 'COREE'로 병기했다. 베넷 사장은 "지난 수 년 동안 조폐공 사가 캐나다 참전용사들을 기리기 위한 기념주화를 해 여러 차례 발행했지만 오 늘 한국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은화를 또 한 번 발행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한 국전에서 떨친 캐나다 남녀 용사들의 역 사적인 노력과 희생을 되새기고 감사한 다"고 말했다. 조폐공사는 이번 기념 은화 판매 수익 금 중 한 개 당 10달러씩을 캐나다참전 용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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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619+세금(9월1~30일출발) 델타 $764 + 세금(8월21~11월30일 출발) 서울출발 $758 + 세금(9월7~12월10일 출발) 대한항공 왕복 $800+세금(8월23~10월25일출발) $1200+세금(7월16~8월13일출발)*60세 이상 10프로 할인 에어카나다 $808+세금(9월1~15일출발) $1010+세금(12월1~10일출발) 서울출발왕복: $ 1052+세금/1년 체류(10월11~12월14일 출발) 싱가폴에어 편도 $ 561 + 세금(7월16~11월30일 출발) (세금을 포함한 가격은 항공사와 경유지 마다 다르니 전화로 문의하세요) -에어차이나,싱카폴 에어, Air Transat, Corsair 과 미국 왕복 항공권 그리고Westjet 등 모든 항공권 -밴쿠버 록키 코치, 미 서부여행과 한국 국내여행 그밖의 패키지 여행, 크루즈 여행 문의하세요. *세금에는 GST, TPQ가 포함되고 가격에는 FICAV(퀘벡소비자 보호세 $2/$1000)가 더해집니다.
8 / 2013. Jul 12 (Fri)
이영민의 세계 여행기
유럽(Europe)의 세계적 원더(Wonder)들을 찾아서 (287) 프랑스(France) #177 - 일 드 프랑스(Ile-de-France) 지역의 샤토 퐁텐블로(Chateau Fontainebleau) 4. 샤토 퐁텐블로(Chateau Fontainebleau)와 더불어 12세기서부 터 타운은 함께 발전되었다.
1. 일 드 프랑스(Ile-de-France) 지 역의 퐁텐블로(Fontainebleau) 타운과 타운 안에 위치 한 왕궁 샤토 폰텐블로 (Chateau Fontainebleau)는 파리 중심 지에서 55km 동남쪽으로 위치하여 있 다.
5. 유네스코(UNESCO) 세계 유산 보 호지 샤토 퐁텐블로(Chateau Fontainebleau)를 들어가는 입구는 퐁 텐블로(Fontainebleau)타운 중심지에 위치하여 있다.
8. 세인트 루이스(Saint Louis)라고 부르는 루이 9세(Louis IX)는 루이 7세 (Louis VII)의 증손자이며 필립 아우구 스투스(Philip Augustus)의 손자로 샤토 퐁텐블로(Chateau Fontainebleau)에 부속 건물 수도원과 병원을 차렸다.
12. 프란시스 1세(Francis I)는 16세 기 유럽의 르네상스(Renaissance) 영향 을 받아 대폭으로 샤토 퐁텐블로 (Chateau Fontainebleau)를 개조하였 고 그의 갤러리(Gallery)에는 'F"자를 새겨놓았다. 지금 우리가 목격하는 샤토 폰텐블로(Chateau Fontainebleau)는 그 당시 건축물이다.
9. 또한 루이 9세(Louis IX)는 트리니 티(Trinity) 소성당을 만들도록 하였다. 13. 타원형 코트(Cour Ovale) 16세 기에 프란시스 1세(Francis I)가 만든 것 이다.
2. 널리 알려진 샤토 퐁텐블로 (Chateau Fontainebleau)와 숲(Forest of Fontainebleau) 공원은 프랑스에 산 재한 여러 유네스코 세계 유산 보호지 (UNESCO World Heritage Site)들 중 에 하나이며 누구 든 지 한번은 반드시 찾아 보아야 할 장소이다.
3. 퐁텐블로(Fontainebleau)타운은 퐁텐블로(Fontainebleau) 숲 공원 담 벽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넓은 지역이다.
6. A.D. 1137년 루이 7세(Louis VII) 집권 당시서부터 샤토 퐁텐블로 (Chateau Fontainebleau)가 기록상으 로 남아 있으며 건물 앞면은 12세기 당 시서부터 세워진 것이다.
10. 프랑스 왕정은 입구 계단을 위시 하여 많은 부분을 샤토 퐁텐블로 (Chateau Fontainebleau)가 지어지기 시작한 12세기서부터 계속 보수 공사하 였다.
7. 루이 7세(Louis VII)는 영국의 세 인트 토마스 베켓(Thomas Becket)으로 하여금 1169년에 성모님과 세인트 사 튀르닌(Saint Saturnin)에게 함께 바치 는 소성당(Chapel)을 축성하도록 하였 다.
11. 샤토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내부 는 많은 벽화 프레스코(Frescoes)들로 장식되었다.
14. 프란시스 일세(Francis I)의 아들 헨리 2세(Henry II)와 메디치의 카타리 나(Catherine de Medici)여왕은 아름다 운 꽃들의 정원을 샤토 퐁텐블로 (Chateau Fontainebleau) 만들었다.
15. 부르봉(Bourbon) 왕가의 첫 왕 헨리 4세(Henry IV)는 샤토 퐁텐블로 (Chateau Fontainebleau)의 연못 (L'etang des Carpes)을 만들었고 1.2km 나 되는 운하를 파서 강과 연결 시켰다. <9면에 계속>
썸머시즌 일요일 오전 10시 오픈합니다.
김광오의 한방 /한 권의 책 김광오의 한방 컬럼
2013. Jul 12 (Fri) /9
487 – 여름철 피부관리법
피부는 신체의 가장 바깥에서 몸을 둘
질환의 근본원인도 피부자체가 아닌 내
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예방이
모과: 모공이 큰 피부의 소염.
러싸고 있는 막이다. 따라서 외부의 나쁜
부장기의 이상으로 본다. 불규칙한 식사,
필수다. 자외선의 양은 계절과 시간대에
여름철 피부관리에 좋은 한방 차는 다
기운이나 병사를 제일 먼저 받아 들이게
스트레스, 지나친 흡연, 무분별한 다이어
따라 차이가 많다. 여름철 정오를 기준으
되고, 반대로 신체 내부장기의 이상은 피
트 및 성생활 등으로 내부장기가 손상되
로 보면 겨울보다 100배정도 강하고 시
구기자 차, 당귀차, 오미자차, 율무차,
부를 통해 외부로 나타난다. 피부는 이런
면 피부손상으로 이어진다. 또한 건강한
간 별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사이
오이 차, 유자차, 사과 차, 포도 차, 참깨
변화들을 색, 윤조(潤燥), 광택, 건취 등
피부는 그 사람이 건강하다는 것을 반영
가 가장 높다. 그러므로 이 시간에는 외
차, 수박껍질 차 등이고 또 여름철 보약
을 통해서 표현한다. 색깔이 조화롭고 윤
한다.
음과 같다.
출이나 야외활동을 삼가는 것이 좋다. 외
으로는 생맥산(맥문동, 인삼, 오미자)도
여름철 피부미용의 강적인 자외선을
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후 모자
상복 하면 기운을 보충하고 피부도 탄력
조심하자. 햇빛은 인간을 포함해 모든 생
를 착용하여 피부노출을 줄이고 인공선
있게 해준다.
‘ 얼굴에 병색이 돈다’ 고 말하는 것처
물들의 삶을 유지시키는 필수요소다. 우
탠 등도 피해야 한다.
럼 얼굴에 나타나는 색상은 장부 및 기혈
리 피부는 햇빛을 이용하여 인체에 필요
의 외적 표현으로서 질병의 변화를 반영
한 비타민 D를 합성하기도 한다. 그러나
하는 것이다. 건강한 사람의 안색은 엷은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면 인체에 돌연변
황색에 붉은빛을 띠고 부드럽고 윤택한
이와 암을 유발시킬 수 있고 조기피부노
여드름, 항염, 항균.
데 이를 상색(常色)이라 칭한다.
화를 촉진시킨다. 햇빛은 파장에 따라 자
부재생, 색소침착.
기와 광택이 나고 무르거나 단단하지 않 는 피부가 건강한 것이다.
햇볕으로 손상된 피부에 좋은 약제는 다음과 같다. 알로에: 소염, 항균, 보습작용.
작약:
행인: 피부수축, 피
한방에서는 얼굴이나 피부, 머리카락,
외선, 가시광선, 적외선 등으로 분류하는
오관 등의 부위가 좋고 나쁜 것으로 내장
데 이중 피부에 문제가 되는 것은 대부분
광화상, 피부진정효과. 오이: 수분공급,
기관의 건강을 비추는 거울로 본다. 피부
자외선이다. 자외선에 의한 광 손상으로
피부진정.
<8면에 이어서> 16. 프랑스 왕정의 집권 당시의 왕좌 (Salle de Trone - King's Throme)의 모습
백지: 모공수축, 피부윤택.
감자: 일
망원동 브라더스 서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다. “개인이란 없다! 우리는 우리를 간섭한다.” 대책 없 는 포 트러블 브라더스가 뒤죽박죽 뒤엉
18
켜 펼치는 고군분투 인생 재기 프로젝트! 저자 김호연은 영화 ·
만화 ·
소설
을 넘나들며 온갖 이야기를 써나가는 전
16
천후 스토리텔러. 1974년 서울에서 태 어나 고려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
17. 메디치의 카타리나를 위시한 여 왕들의 침실이며 카타리나 여왕은 마지 막 쌍둥이 공주들을 위시하여 6번을 출 산시킨 침실이다.
과를 졸업했다. 첫 직장인 영화사에서 공 동 작업한 시나리오「이중간첩」이 영화 화되며 시나리오 작가가 되었다. 두 번째 직장인 출판사에서 만화 기획자로 일하 며 쓴 SF 만화스토리「실험인간지대」가 제1회 부천만화스토리 공모전에서 대상
19
을 수상하며 만화 스토리 작가가 되었다.
17
18. 왕들의 침실 19. 17세기 가구들로 루이 15세 (Louis XV) 스타일 20. 엄청난 샤토 퐁텐블로(Chateau Fontainebleau)의 도서 실
20 (다음 호에는 유럽 여행기 288편이 소개됩니다.)
우리 시대 남자라면 모두가 공감하는
같은 출판사 소설 편집자로 남의 소설을
세대별 고민을 담아낸 김호연의 소설
만지다가 급기야 전업 작가로 나섰다. 이
『망원동 브라더스』. 이곳 망원동 옥탑방
후 ‘ 젊은 날 닥치는 대로 글쓰기’ 를 실
의 네 남자는 두 계절 동안 8평 좁은 공
천하던 중 장편소설『망원동 브라더스』
간에서 지지고 볶으며 좌절과 재기, 격려
로 2013년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와 배신, 여행과 추억, 사랑과 우정을 나
수상하며 소설가가 되었다. 현재 망원동
눈다. 그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나름 자기
옆 성산동에 살고 있으며, 1930년 경성
몫의 삶을 꾸려가며 재기를 꿈꾼다.
‘ 신문물 권투’ 에 빠진 청춘들에 대한 시
이렇게 유쾌하다면 루저로 사는 것도
나리오를 쓰고 있고, 누군가를 대신해 여
괜찮지 않을까? 연체된 인생들, 찌질한
행하는 것이 직업인 ‘ 대리여행자’ 에 관
네 남자가 코딱지만 한 망원동 옥탑방에
한 소설을 준비 중이다.
교보문고제공
경제 / 한국 소식
10 / 2013. Jul 12 (Fri)
퀘벡 한민족 공동체의 경제 위기 (1-1) Economic Crisis of Quebec Korean Community 퀘벡 주립대-몬트리올 캠퍼스(UQAM) 교수 정희수 <䚲 1> Ṗ㔲㩗 ㏢㑮⹒㫇 ⼚ 䘟‶㏢✳ 㭧Ṛ䂮 ㏢✳ (2001-2006 ⎚) ⹒㫇ῂ 㞚䝚 㞚䝚Ⰲ䃊 ㍲㧎☚ ⋾⹎ ☯⋾㞚 㭧ῃ 䞲ῃ 䘟‶㏢✳$ 2001 ⎚ 22,663 18,559 20,152 18,979 19,641 20,157 18,974 2006 ⎚ 24,502 22,810 23,369 21,539 22,814 23,225 19,297 㯳Ṧ 1.1 22.9 15.7 13.5 16.2 15.2 1.7 㭧Ṛ䂮㏢✳$ 2001 ⎚ 13,529 13,523 15,744 14,997 13,436 13,384 11,969 2006 ⎚ 16,211 17,338 18,614 16,678 15,621 15,196 12,817 㯳Ṧ 19.8 28.2 18.2 11.2 16.3 13.5 7.1 㧦⬢:䉮 㧊⹒ῃ; 㭧Ṛ䂮㏢✳㧊⧖ ㍳㨂㌗ 㰧┾㦚 㟧䞮⓪ 㑮䂮. 㯟 㰧┾㦮 㩞㧊 㭓Ṛ ㏢✳ 㞚䞮 ⋮Ⲏ㰖 㦖 ⁎ 㧊㌗㦚 ⓪┺⓪ ⦑. 㭒Ṛ䂮㏢✳㧊 䘟‶㏢✳⽊┺ ╖ ╖䚲㎇㧊 㧞㦢. 태어난 모국 땅을 떠나 타국에 사는 이민자가 현지사회에 적응(Adaptation) 한다는 것은 ‘ 퀘벡 전체사회의 평균적인 집단 구성원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 는 것’ 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그들이 모여 이룬 특정 이민사회가 현지사회에 ‘ 통합(Intégration)된다’ 는 것은 특정 이 민사회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생활 수준이 퀘벡 전체사회의 평균치에 도달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즉, 이민자 개 개인이 현지사회에 적응하고 그들의 공 동체가 현지사회에 통합될 때 비로소 그 이민사회가 주류사회(Main Stream)에 합류했다고 말할 수 있다. 우리의 한민족사회는 지금 퀘벡의 주 류사회로 가고 있다. 쟁기질을 곧잘 하던 황소가 논 한가운데 서서 버티듯 정체와 고립을 고집하는 이들도 있지만, 대부분 한민족은 타고난 근면과 성실을 바탕으
로 천천히 그리고 진지하게 퀘벡의 주류 사회를 향해 지난 반세기를 지나왔다. 그 결과 퀘벡 이민국이 발표한 여러 가지 통 계자료는 퀘벡의 한민족사회가 이민사회 발전의 첫 단계인 정착단계를 근래에 지 나서 다음 단계인 적응단계로 들어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적응단계를 무사 히 지나면 우리 한민족사회의 정치, 경 제, 사회, 문화적 생활수준이 평균치에 근접하게 되고 드디어 퀘벡 주류사회의 일원이 된다. 특정 이민공동체가 적응단계에서 성 공하기 위한 필수조건은 경제적 통합 (L’ intégration économique)이다. 경 제적 통합이란 그 공동체에 적합하고 안 정된 생계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퀘벡 동포사회의 경제현황을 파악하고 분석해서 만약 생계기반을 위 협하는 요인이 발견된다면 그 극복대책
을 마련해야만 적응단계를 무사히 통과 할 수 있다. 이를 위하여 퀘벡 동포 경제에 관한 특별 기고문을 연재하고자 한다. 경제학 자인 필자의 기고문은 ‘ 1. 흔들리는 퀘벡 한민족 생계기반(경제적 통합 실태 비교, 소득 부진의 원인, 취업난과 취업의 변 수)’ ‘ 2. 취업 메커니즘(기술과 지식습 득, 의사소통, 대인관계, 인맥, 인종차별, 자기 마케팅, 가치관 조정)’ ‘ 3. 경제적 통합을 위한 대안’ 을 주요 내용으로 앞 으로 12주간 한카 타임즈에 게재된다. 1. 흔들리는 퀘벡 한민족 생계기반 경제적 통합은 다양한 변수에 따라 결 정되며, 경제적 통합의 구체적이고 계량 적인 기준은 그 공동체 구성원의 노동시 장 참여수준과 소득수준으로 평가된다. 노동시장 참여수준은 노동시장 참여율,
취업률 및 실직자율로 추정하고 소득수 준에는 취업소득, 정부지원소득 및 기타 소득이 포함된다. 퀘벡 한민족 공동체의 경제적 통합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서 퀘 벡 이민국이 발표한 각종 통계자료를 근 거로 주요 가시적 소수민족들의 소득수 준과 노동시장 참여수준을 함께 비교 분 석해 보기로 한다. 1.1퀘벡 한민족 공동체의 경제적 통합 실태 불행하게도 아래의 <표 1>은 퀘벡의 한민족이 2000년대 들어서면서부터 ‘ 여 타 가시적 소수민족보다 잘하지 못하고 있음’ 을 나타내고 있다. 2001년도에 퀘 벡 한민족의 평균소득($18,974)은 아프 리카 민족($18,559) 및 남미민족 ($18,979)의 소득과 비슷했다. 그런데 2006년에 조사된 한민족의 평균소득 ($19 297)은 7개 가시적 소수민족그룹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특히 2001~2006 기간의 소득 증가 폭을 보 면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 동기간 퀘벡 한민족의 소득 증가율(1.7%)은 북아프 리카 민족 다음으로 꼴찌에서 두 번째였 다. 반면에 중국 등 타 소수민족의 소득 증가 폭은 우리 증가 폭의 8~13배를 기 록했다. 매우 충격적이고 안타까운 통계 자료가 아닐 수 없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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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교육
2013. Jul 12 (Fri) /11
J’ aime la Corée : j’ aime le Québec (11): Ma Vie en Corée-Les Japonais Joseph Hee Soo Chung, Ph.D., Professeur, UQAM Le frère d’ Amaterasu, Suzano est banni du ciel et descendu sur la terre, sauve une jeune fille de dragon. Il épouse la jeune fille et commence gouverner la Japon. Or, il y avait un concurrent redoutable nommé Okuninushi et Amaterasu envoie son petit fils Ninigi qui négocie avec le concurrent et sécurise la dynastie Ninigi. Ce dernier avait trois symboles des vertus de l’ empereur : un miroir pour symboliser la sagesse, une épée (Magatama) pour signifier bravoure et un collier pour représenter la magnanimité. Pendant la période, 710-1185 ap. J.-C. le shintoïsme était sous l’ influence du bouddhisme et de confucianisme. Surtout, pendant l’ ère de Shogun Tokagawa, 1603-1868, le bouddhisme dominait sur le shintoïsme. La Reforme de l’ Empereur Meiji en 1868 a fait changer complètement le statut du shintoïsme. Le shintoïsme devint la religion d’ État. L’ Empereur Meiji espéra d’ unifier et mobiliser l’ énergie des Japonais en imposant une religion purement japonaise; il a trouvé le shintoïsme comme l’ instrument approprié. Il a engagé tous les prêtres shintoïstes comme fonctionnaire. Il a rendu obligatoire pour tous les citoyens de s’ inscrire au sanctuaire (Jinja) et de pratiquer le shintoïsme. Il a déclaré officiellement que
la famille impériale est le descendant de déesse Amaterasu; l’ empereur est ainsi devenu un dieu vivant. L’ Empereur Meiji se nomma commandant en chef de la force armée. La Corée a également sa mythologie. L’ empereur de ciel avait un fils, Hwnung, qui demanda de lui permettre de gouverner la péninsule coréenne. L’ empereur lui a permis et le prince descend sur la terre. En ce moment un tigre et une ourse étaient entrain de jeuner dans une grotte et priaient pour devenir humains. Le tigre abandonne la jeune, alors que l’ ourse continue la jeune pendant cent jours. Alors, l’ ourse devint une belle femme et le prince Hwanung l’ épousa. Ce couple royal donne naissance le prince Dangun qui devint le premier roi de la Corée installé au capital, Pyongyang (Corée du nord). La différence entre les mythologies est que l’ empereur japonais prétend qu’ il est descendant linéaire du dieu, Amaterasu, alors que les rois coréens ne l’ ont jamais réclamé. Le Japon a colonisé la Corée en 1910. La base idéologique de la politique coloniale japonaise était d’ anéantir l’ identité coréenne, transformer le peuple coréen en sujet fidèle à l’ empereur et l’ utiliser comme esclave pour le grand projet d’ unifier le monde sous la domination du Japon. Comme on a vu ci-haut,
d’ après le shintoïsme d’ État, l’ empereur a la mission de lancer une guerre saine et gouverner le monde par la race japonaise qui est choisie par dieu pour cette mission. Par ailleurs, le Japon a classifié les peuples du monde selon la qualité. Il va de soit que le peuple japonais est au sommet; le peuple qui se trouve au niveau le plus bas est le peuple russe et les peuples américains et anglais se trouve un peu au dessus des russes. La cruauté et la férocité des soldats japonais s’ inspirent largement de cette illusion de supériorité. Les stratégies de l’ anéantissement de la race coréenne comportent les suivants : le japonisation d’ esprit, l’ emprise totale de l’ économie, le contrôle de l’ éducation, la politique de langue, le changement de nom coréen et la mobilisation forcée des ressources humaines et matérielles. La stratégie de japonisation consiste à transformer le peuple coréen en shintoïste. Elle comprend le contrôle de langue coréenne, le changement de nom et le rituel shintoïste. Après la mort de mon père en 1938, ma mère a décidé de déménager à la vile Choonchon, capital de la province Kangwon. La ville de Choonchon était une grande ville à mes yeux ave une population de trente mille habitants. J’ ai témoigné personnellement, à partie 1938 jusqu’ à 1945, donc pen-
dant 7 ans l‘ atrocité du colonialisme japonais. J’ allais à une école primaire jusqu’ à 1944 et j’ étais admis au collège d’ éducation. Pendant ces sept ans on a du assister au rituel shintoïste. Le premier rituel obligatoire se produit à l’ école même. Alors que les étudiants étaient regroupés dans la grande salle, le principal et le vice principal entrent dans la grande salle arborant deux portraits, l’ un de l’ Empereur et l’ autre celui de l’ Impératrice. Pendant ce temps, il fallait que tout le monde se courbe à 45 degré. Les deux dirigeants de l’ école montent sur le podium, dévoilent les portraits et les mettaient dans un temple miniature. Pendant tout ce temps, les enfants restent inclinés, parce que l’ image de l’ Empereur et de l’ Impératrice sont sacrées et personne n’ a pas le droit de les regarder. Toujours inclinés, les élèves écoutent la déclaration de la guerre de Pacifique (qui est en somme une justification de la guerre) lue par le principal de l’ école. Si vous étiez soumis à ce genre de lavage de cerveau tous les jours, vous serez certainement transformé en un être bien bon japonais. Le deuxième rituel shintoïste obligatoire se produisait au temple shintoïste. On était forcé d’ y aller tous les matins vers 7 heure au sanctuaire shintoïste et pratiquer le rituel shintoïste.
12/ 2013. Jul 12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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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소식
2013. Jul 12 (Fri) /13
한국 캐나다 수교 50주년 기념 공연의 이모저모 주몬트리올총영사관 겸 주국제민간항공기구대표부는 한캐나다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공연단을 초청 지난 7.5(금) 몬트리올에서 공연행사를 개최하였다. 좌석수 2,000여석의 몬트리올 올림픽스타디움내 실내경기 장「Centre Pierre-Charbonneau」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는 남해안 별신굿 보존회의 노래, The 광대의 연희극, 브레시트 무 용단의 현대무용과 판소리, 이정표의 Timeless Whisper 퓨전 국악, 바리톤 김명지의 성악, 징브로컴퍼니의 태권 퍼포먼스, 라스트 포원의 힙합, 댄스등으로 이루어졌다. 금번 공연은 특히, 1976년 레슬링의 양정모 선수가 한국 최 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몬트리올 올림픽스타디움에서 개최했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가 있으며, 한국의 전통공연은 물론 비보이 등 현대공연까지 감상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교민 뿐만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기며 한국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경제 / 한국 소식
14 / 2013. Jul 12 (Fri)
캐 나 다 에 서 의 재 태 크 #31
채권(Bill, Bond)의 올바른 이해 활용 김경태 투자상담사 CSWP FCSI CFP Ph.D. 최근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높아
보완하기 위해 최근에는 변형된 정기예
Acceptance),
상업어음인
것이라면 주로 장단기 정부 채권과 같은
지면서 많은 사람들은 수익률보다는 안
금들이 개발되었는데, 이들은 주가지수,
CP(Commercial Paper) 등 1년 이하인
자산을 적절히 편입한 포트폴리오를 구
전한 금융 자산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
금리 등에 연동시켜 이러한 지표들의 변
단기채권과 2-10년의 만기를 가진 중기
성할 수 있다. 만일 채권에 투자한 후 경
지고 있다. 우리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화를 고려하여 이자를 차등 지급한다.
채권, 그리고 10년에서 30년 이상인 장
제가 계속해서 침체 상태를 지속하여 채
대표적인 금융상품은 주식과 더불어 정
한편 채권은 주식과 함께 증권의 대표
기채권이 있다. 국공채도 캐나다 저축 채
권 가격이 하락한다면 이자를 받으면서
기예금(GIC:Guaranteed Investment
적인 투자대상으로서 회사나 국가에서
권인CSB (Canada Savings Bond), 캐나
만기까지 채권을 보유한 후 만기 시 원금
Certificate)과 채권(Bond)이 있다. 이중
돈을 빌리는 대신 만기에 원금을 상환하
다
CPB(Canada
을 돌려받을 수 있다. 아니면 경제가 회
안전한 투자 자산의 대명사라고도 할 수
고 만기까지 약정된 이자를 지급하겠다
Premium Bond)를 비롯하여, 온타리오
복되어 채권 가격이 오를 때까지 기다려,
있는 채권을 정기예금과 비교를 통해 대
는 증서이다. 채권은 주식과 같이 언제든
주 저축 채권인 Ontario Savings Bond
판매하면 양도 차익을 얻을 수 있다. 또
해 알아보자.
지 시가로 팔아 투자 자금을 회수할 수
와 같은 지방 정부 채권, 토론토시에서
한 은퇴 저축과 같이 매달 일정한 소득을
프리미엄채권인
정기예금과 채권은 기본적으로 원금
있고, 또한 회사가 파산할 경우에도 주식
발행하는 시 채권, 국영기업이 발행하는
필요로 하고, 정기예금보다는 높은 수익
을 보장한다는 면에서는 안전한 투자 대
투자자보다 우선순위에 있어 채권 투자
공채가 있다. 또한 발행 대상에 따라 모
을 원한다면 우량 기업과 정부의 중장기
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투자수익률
자가 먼저 원금을 상환 받은 후에만 주식
기지 채권, 부동산 채권 등도 있다. 채권
채권을 주로 포트폴리오에 편입할 수 있
이나 계약 기간 내 현금을 자유롭게 인출
투자자들은 투자 자금을 받을 수 있다.
은 발행기관의 신용도에 따라 그 등급이
다. 그러나 채권 투자는 이자율 변화에
하여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 투자 위험
채권은 주식과 함께 뮤추얼펀드나 개인
평가되는데 국가나 정부기업, 또는 우량
따라 수익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투자자
성의 정도, 파산 시 보장 등에서는 각기
의 자산 구성에 있어서 안전한 자산으로
기업에서 발행하는 비교적 안전한 채권
의 상황에 맞는 장단기 정부 채권, 우량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 정기예
필수적으로 고려하는 투자 대상이다. 그
에서 신용상태가 좋지 않은 기업의 채권
기업 채권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금과 채권에 대해 좀 더 살펴보자.
러나 일반 투자자로서 채권에 대해 관심
(Junk Bond)까지 다양하다.
다면 이자율 변동에 따른 위험에 대처하 는 동시에 커다란 위험부담이 없이도 비
정기예금은 원래 90년대 초까지만 해
을 가지고 이를 투자 자산으로서 이용하
채권은 만기 시 원금을 보장하며, 일
도 캐나다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금융 상
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 같다. 사실 채권
반적으로 만기 전에는 이자를 지급한다
품이었으나 90년대 들어 이자율이 크게
은 그 종류가 많을 뿐만 아니라 같은 채
는 면에서는 정기예금과 같다. 그러나 채
하락하면서 그 인기도 퇴색되었다. 정기
권이라도 만기에 따라 수익률도 크게 다
권은 투자 대상이 매우 다양하고, 필요할
(문의 및 상담 연락처)
예금은 우선 거래하기 쉽고, 거래에 따른
르다. 채권은 발행 기관에 따라 국가나
때는 언제든 쉽게 찾아 쓸 수 있고, 정기
Toll-Free(US & Canada):
추가 비용이 없으며, 금융기관이 파산해
공공 기관이 발행하는 국공채가 있고, 개
예금보다는 수익률이 높다. 따라서 채권
1-866-896-8059
도 10만 달러까지는 보호를 받는다는 장
별 기업들이 발행하는 회사채가 있다. 또
에 대한 투자는 투자 목적에 따라 다양한
점이 있다. 그러나 수익률이 채권 등에
한 만기에 따라 재정 증권인 T-bill, 은
투자 전략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투자
비해 낮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이를
행
목적이 자산을 안전하게 보전하기 위한
인수
어음인
B/A(Banker’s
한국 물가 세계 35위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나라는 노르 웨이, 가장 싼 나라는 인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글로벌 물가정보 사이트 넘베오 (www.numbeo.com)에 따르면 노르웨이는 소비 자 물가지수가 173.85로 조사 대상 102개국 가 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넘베오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미국 뉴욕의 물가
를 100으로 놓고 봤을 때 그보다 높거나 낮은 정 도를 측정해 표시한다. 이어 스위스(151.77), 호주(133.66), 룩셈부르 크(124.76), 덴마크(119.95), 일본(115.24), 스웨 덴(114.47), 뉴질랜드(113.63), 바레인(113.49), 아이슬란드(112.43) 등이 2~10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80.44로 35위였고 최하위인 인도의 물 가지수는 30.92였다. 넘베오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식료품, 레 스토 랑, 교통, 공공요금 등을 망라해 산출된다. 도시별로는 스타방에르(189.23)), 트론헤임 (184.79), 오슬로(170.04), 베르겐(167.35) 등 노 르웨이 주요 도시들이 1~4위를 휩쓸었고 서울 (84.37)은 조사 대상 342개 도시 중 중위권인 146 위였다. 연합뉴스
교적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오메가3 어린이 알레르기 위험 높여 어린이가 고등어 등 등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을 과잉 섭취하면 알레 르기 위험이 높아진다는 스웨 덴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나왔 다. 스웨덴의 차머스 대학 등 3 개 대학의 공동 연구팀은 만 13세 이하 어린이 129명을 대 상으로 채혈해 실험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스웨덴 최대 일간지 다겐스 니에터가 11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실험 대상 중 48명은 아무런
증상이 없었으나, 44명은 호흡 기 증상, 37명은 아토피성 습 진 등 알레르기 증상을 보였다. 아무런 증상이 없는 어린이 들이 섭취한 오메가 3의 경우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의 안-조피 잔드베르 크는 우유 대체 식품이나 임신 부의 다이어트용 식품에 들어 있는 오메가3의 섭취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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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식
2013. Jul 12 (Fri) /15
대기업 40개사 구조조정…여신 2천억이상 6개사
금융권에서 빌린 돈이 500억원을 넘 는 대기업 40개사가 올해 구조조정 대상 에 올랐다. 20개에 달하는 건설 시행사가 구조 조 정을 받게 됐으며 골프· 리조트, 태양광 업체도 대거 명단에 포함됐다. 여신 2천 억원이 넘는 대기업도 6개사에 달한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채권단은 대기업 1천802개사 가운데 584개사를 세부평가 대상으로 선정해 점검한 끝에 40개사를 C등급과 D등급으로 분류했다. C등급은 채권단과 워크아웃(기업 재
무구조 개선작업) 약정을 맺고 경영 정상 화를 추진하게 된다. C등급에 해당하는 회사는 건설 14개 사, 조선· 해운 2개사, 철강· 석유화학 1개사 등 27개사다. D등급은 채권단의 지원도 받지 못한 다. 스스로 정상화를 추진할 수 있으나 법정관리(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하게 될 확률이 높다. D등급에 해당하는 회사는 건설 6개 사, 조선· 해운 1개사, 철강· 석유화학 1개사 등 13개사다. C등급은 지난해 15개에서 올해 27개, D등급은 21개에서 13개로 법정관리 신 청으로 가는 기업은 상대적으로 줄었다. 김진수 금감원 기업금융개선국장은 " 올해는 철강, 시멘트 등이 구조조정 대상 에 새로 올라갔는데, 이들은 불황인 건 설, 조선업체의 후방 산업이기 때문"이라 면서 "조선, 해운, 건설은 구조조정을 많 이 했음에도 업황이 침체해 줄어들지 않
았다"고 밝혔다. 그는 "건설업체 구조조정 대상은 시행 사이며 골프장· 리조트 업체가 7개사, 태양광업체 2개사도 포함돼 있다"면서 " 여신 2천억원 이상 구조 조정 대상기업 은 건설업체 등을 포함해 6개사"라고 말 했다. 구조조정 대상 40개사에 금융권이 빌 려준 돈은 총 4조5천억원이다. 금감원은 이들 대기업에 대한 구조조 정 추진으로 금융회사들이 더 쌓아야 할 대손충당금(채권을 회수하지 못할 때에 대비해 쌓는 돈)은 6천803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충당금 적립으로 은행권의 국제결제 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평균 0.04%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추정됐다. 저축은행의 비율 하락폭은 0.18%포인트 다. 금감원은 C등급 업체는 워크아웃을 통해 조기에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고, D
재외동포 입국시‘내국인 대우’ 지금까지는 외국 국적의 재외동포들은 외국인 심사대에서만 입국 심사를 받을 수 있었다. 하지 만 이달부터는 내국인이 이용하는 입국 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허용한 것이다. 이러한 출 입국 제도 개선이 이뤄지는 데는 국회 법제사법 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회선(서울 서초갑) 의원 이 톡톡한 역할을 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5월 국내에 거주하는 재 외동포단체와 우즈베키스탄의 재외동포 등과 간 담회를 갖고 "재외동포들이 출입국시 내국인과 같은 대우를 받을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 으며, 김 의원은 이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 본부(본부장 정동민)에 전달해 시정을 요구했다. 이에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지난달 말 열린 '전국 출입국기관장과 해외주재관 회의'에서 재 외동포들이 내국인 입국 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 도록 제도 개선을 지시했고, 지난 3일부터 시행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대한민국 여권(KOREAN PASSPORT)'이라고 표시된 내국인 입국 심사대 명칭이 '대한민국 여권, 재외동포'로 변경됐고, 재 외동포들이 입국 심사장에서 내국인과 같은 대우 를 받게 됐다. 그동안 한국을 방문하는 재외동포들은 내국인 심사대가 비어 있어도 외국인 줄에 서서 몇 십 분 씩 기다려야 해 입국 심사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 려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또한 재외동포들이 입국 심사 시에 말이 통하
지 않는다는 이유 등으로 여전히 이방인 취급을 당해 재외동포들의 불만이 많았다. 제18대 대통 령 선거부터 재외국민의 참정권을 보장하였듯이, 재외동포들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을 제도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인해 재외동포들의 입국 수속이 간편해짐은 물론, 재외동포들의 자랑스런 한민족이라는 자부심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 로 보인다. 재외동포(F-4)비자와 방문취업(H2)비자를 소지한 재외동포가 대상이며, 연간 약 50만명의 재외동포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 으로 추산된다.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재외동포(F-4)비자 입국자는 227,836 명, 방문취업(H-2)비자 입국자는 245,471명이 었고, 2013년 1월~5월까지 입국자는 재외동포 (F-4)비자의 경우 112,019명으로 지난해 대비 122.1% 증가했으며, 방문취업(H-2)비자는 98,060명으로 지난해 대비 72.3%의 감소한 것 으로 나타났다. 제도 개선에 앞장선 김회선 의원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재외동포들이 한민족임에도 불구하 고 출입국할 때 외국인으로 차별받던 서러움에서 벗어나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부심과 자긍심 향 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재외동포들이 지금까지 처럼 해외에서 대한민국 국민, 한민족이라는 긍 지를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교포신문
등급 업체는 채권금융회사의 지원 없이 자체 정상화를 추진하거나 기업회생 절 차를 신청하도록 할 방침이다. 워크아웃 대상 업체에 대해서는 워크 아웃 개시 전에 은행의 채권 회수 등 금 융 제한 조치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하 기로 했다. 김 국장은 "기업 구조조정이 금융기관 으로서는 현재 손실이지만 장기적으로 더 큰 손해를 막고 우량 기업을 만들 수 있어 선제적인 차원에서 구조조정에 나 서고 있다"면서 "조선, 해운업도 내년부 터는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보여 내년부 터는 구조조정 대상도 일부 줄어들 것으 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구조조정 대상 업체 수는 늘었으나 여신을 중단할 D등급 업체는 별로 없었다"면서 "가급적 경기 회복을 진작하고 기업을 살리는 방향으로 구조 조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내년부터 재외국민도 주민등록증 발급 이르면 내년부터 해외 영주 권자지만 국내에 주소를 두고 일정기간 머무는 재외국민에게 도 주민등록증이 발급된다. 안전행정부는 9일 재외국민 의 편의를 위해 이런 방향으로 주민등록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전행정부는 법무부, 외교 부 등과 꾸린 태스크포스팀(TF) 협의를 거쳐 정기국회에 관련 법안을 제출할 방침이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5월 7일 미국 워싱턴에서의 동 포간담회에서 "재외동포들이 조국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그런 쪽에서 행 정적 지원을 강화하는 게 좋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 다. 현행 주민등록법은 해외이주 를 포기해야 주민등록증을 발 급 받을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 때문에 해외 영주권이 있 는 경우 한국 국적이더라도 주 민등록증이 말소돼 국내에서
활동할 때 경제-금융 활동에 제약을 받고 거소 신고를 해야 하는 등 불편이 작지 않다. 안전행정부 관계자는 "주민 등록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권한을 누리는 근거가 되고 각 종 복지서비스와도 맞물려 있 어 재외국민에 대해 서비스를 어디까지 할지 관계부처 간 심 도 있는 논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의 관련 통계를 보면 현 재 대한민국 국적자 중 외국 영 주권자는 115만명 가량 된다. 이들 재외국민 중 국내거소 신고자는 작년 말 기준으로 7만 1천명이다. 국내거소 신고 재외국민 가 운데 미국 영주권자가 3만3천 900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일 본 1만1천500명, 캐나다 1만1 천400명, 뉴질랜드 5천300명, 호주 2천500명 순이다. 연합뉴스
국제 소식 / 한국 소식
16 / 2013. Jul 12 (Fri)
동포재단, 재외동포 청소년 800여 명 초청연수
재외동포 중고생과 대학생 800여 명 이 대거 참가하는 ‘ 2013 재외동포 청소 년 초청연수’ 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 규형) 주최로 열린다.
오는 16일부터 8일간 진행되는 재외 동포 청소년 초청 1차 연수에는 중고생 500여 명, 30일부터 8일간 개최되는 2차 연수에는 대학생 300여 명이 참가한다.
일본 정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바다 유출 의심"
2011년 대형 방사성 물질 유출 사 고가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에서 나온 오염수가 바다로 흘러 들어 가고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고 일본 정부 기구가 10일 밝혔다. 원자력규제위원회는 후쿠시마 제1 원전 단지 내 우물에서 고농도 방사 성 물질이 검출된 데 대해 "원자로 건 물에 쌓인 고농도의 오염수가 지하수 와 섞인 채 바다로 유출되고 있다는 의심이 강하게 든다"고 지적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원인을 명확히 규 명하는 한편 대책을 검토키로 했다.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 은 후쿠시마 제1원전 원자로 제2호기 의 터빈 건물과 부두 사이 우물에서 9 일 채취한 물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 슘이 이제까지 최고치인 리터당 3만3 천 베크렐(㏃)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불과 나흘 사이에 세슘 농도가 100배 이상 높아진 것이다. 연합뉴스
이번 연수에는 국내외 청소년 간의 교류 및 네트워킹을 위해 국내 청소년 270여 명도 함께 참여한다. 이번 연수 참가자들은 단순 강의 청 취, 관광 차원의 연수에서 벗어나 도시와 농촌 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모국을 이 해하는 시간을 갖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과학기술과 창조산업 융합 현장을 견 학 및 체험함으로써 박근혜 정부가 강조 하는 ‘ 창조경제’ 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갖게 된다. 재외동포재단이 청소년 초청 1차 연 수는 전국 9개 주요 지역에서 동시에 진 행된다.1차 연수 중고생 참가자들은 춘 천, 속초, 안동, 구미, 전주, 대전, 진주, 군산, 울산 9개 지역 마을로 나뉘어져 일 일학교․민박 체험 및 창조경제 미래과 학 현장체험을 하게 된다. 또, 국내 청소 년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교류의 시간 도 갖는다. 2차 연수 대학생 참가자들은 서울에
서 개회식을 마치고, 배편으로 제주도를 방문해 현지 대학생들과 함께 제주도의 역사문화탐방 등을 하게 된다. 또, 광주 로 이동해 남도문화를 체험하고, 무등야 구장에서 프로야구를 관람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조규형 이사장은 “재외동포 청소년들 이 모국의 진정한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서로 간의 교류를 통해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 고 밝혔다. 올해 16번째 열리는 ‘ 재외동포 청소 년 초청연수'는 매년 세계 각국의 한인 청소년을 초청해 한국의 역사· 문화 등 을 체험토록 함으로써 모국에 대한 이해 를 높이고, 이들이 향후 글로벌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재 외동포 청소년 대상 연례행사다. 재외동포신문
필리핀 중부서 뎅기열 급속 확산
필리핀 중부지역에서 올 상반기 뎅기열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 방역당국이 바짝 긴 장하고 있다. 필리핀GMA방송 등은 10일 보건당국을 인용, 이 기간 중부 네그로스 옥시덴탈 주 (州)의 뎅기열 환자 수가 작년 동기 307명 보다 무려 717% 증가한 2천511명으로 조 사됐다고 전했다. 이 지역에서 뎅기열 환자가 200명이 넘 는 도시만도 빅토리아스와 바고시티 등 4 곳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뎅기열에 따른 사망자 수도 주도인 바콜
로도에서 4명이 숨 진 것을 포함해 모두 14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상반기 이 지역에서 사망한 뎅 기열 환자는 3명이 었다. 의료 소식통들은 바콜로드 지역의 대 다수 병원이 현재 뎅 기열을 앓는 환자로 붐비고 있다며 우려 를 표명했다. 이들 소식통은 다 음달부터 10월까지 뎅기열이 한층 기승을 부릴 것이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당국은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관리 해 뎅기열을 옮기는 모기의 번식처를 미리 차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뎅기열은 두통과 탈진, 근육통, 관절통, 발진 등의 증상을 보이는 급성 열성 바이러 스 질환으로 복통과 메스꺼움, 고열이 수일 간 지속된다. 연합뉴스
국제 소식
2013. Jul 12 (Fri) /17
미국 학자금 대출 이자율 두배로 껑충 위기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는 대졸자들의 대학 학자금 대출 상환 이자율이7월 1일 부터 두배로 껑충 뛰게 될 전망이다. 의회가 이번 주말까지 조치를 취하지 않는한 미국 정부보조 학자금 대출인 ` 스태퍼드론(Stafford loan )'의 이자율이 종전 3.4%의 갑절인 6.8%로 오른다. 의 회 경제위원회는 이자율 인상이 학생당 평균 $2600의 부담을 지우게 될 것이라 고 밝혔다. 현재 미국의 대학 학자금 부 채 규모는 최소 1조달러에 달한다. 현재 미상원에서는 여러 법안들이 제 출됐지만 그 어떤 것도 의원들의 동의를 얻지 못하고 있다. 상원 교육위원회 톰 하킨 의장(민주, 아이오와)은 오는 7월 4 일 독립기념일 휴가에서 돌아오는 즉시 현재의 이자율을 1년 더 연장하는 가결 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연휴이후 현재 이 자율을 소급해서 되돌릴 수 있다고 밝혔
다. 리차드 버 연방상원의원(공화, 노스캐 롤라이나)은 “어느 당도 현재 이자율 인 상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하지만 “일년 이자율 연장은 받아들일 수 없는 조건”이라고 거부했다. 리차드 버 상원의원은 현재 조 맨신 상원의원(민주, 웨스트버지니아)과 함께 학자금 대출에 관한 법안을 제출해 논 상 태다 맨신 의원의 법안은 이자율을 시장 이 자율과 연계하는 방안으로 하원에서 통 과된 공화당의 안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 의 예산 제안에 들어있던 원칙을 함께 차 용한 것이다. 그러나 민주당 상원의원들 은 “처음에는 낮은 이자율을 보장하겠지 만 추후 경제가 나아지면 이자율이 껑충 뛰는” 함정이 있는 제안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상파울로 은행내 휴대폰 사용금지 상파울로시에서도 은행 내에서 휴 대폰 사용이 금지된다. 이 법안은 산드라 따데우(DEM) 의원이 제안해 의회 내에서 상징적 투표로 통과됐다. 현재까지 상파울로 주에서는 프랑 까와 깜삐나스 시에서 ‘ 은행 내 휴대 폰 사용금지’ 가 법으로 규정된 상태 다. 주 수도 중에서는 꾸리치바(PR)와 벨로리존찌(MG) 그리고 살바도르 (BA)에도 동일한 법이 적용되고 있 다. 은행내 휴대폰 사용금지는 은행에 서 거액의 돈을 인출한 고객의 정보 를 은행 밖에 있는 강도에게 휴대폰 으로 알려주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 한 것이 주된 목적이다. 그동안 은행주변에서 강도들에게 습격을 당해 돈을 빼앗기는 경우가 많았는데 범인들은 은행 내에 있는 동료를 통해 정보를 받기 때문이다. 상파울로시에서 올 1~7월 사이 적어도 12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이번 규정은 질베르또 카삽 상파 울로 시장(무소속)의 인준을 남겨놓 은 상태다. 하지만 은행관련 일부 기 관에서 이번 규정에 대해 반대소송
을 제기할 경우 법 적용이 취소될 가 능성도 크다. 상파울로 입법부에서는 은행 내 휴대폰 사용금지안을 상파울로주 전 체에 적용시키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페르난도 까뻬즈(PSDB) 의원은 이외에도 쇼핑과 대형 슈퍼 마켓 내 24시간 현금인출기 앞에 칸 막이를 설치하는 안도 포함시키고 있다. 은행내 휴대폰 사용이 금지되고 있는 다른 도시에는 은행연맹에서 각 은행에 고객보호를 위한 다른 치 안대책을 지도하고 있다. 산드라 따데우 의원이 제안한 은 행내 휴대폰 사용금지안에는 각 부 시청에서 단속을 주관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하지만 현재 부시청은 소 음금지법 및 다른 사항도 제대로 단 속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은행내 휴대폰사용 금지를 위반할 경우 2500헤알 상당의 벌금이 적용 되며 두번째 적발시 벌금이 두배로 늘어난다. 또한 은행내에서 고객은 휴대폰을 통한 문자메세지나 음성 메시지도 받을 수 없다. 남미로닷컴
공화당 의원들은 이번 이자율 인상이 민주당의 잘못이라고 비난했다. 공화당 원내대표 미치 맥코넬은 민주당의 방해 로 결국 새로운 안이 통과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공화당은 맨신의원의 법안이 10년 만 기 재무부 채권의 이자율과 학생의 이자 율을 연계하는 오바마 안과 유사하며 동 시에 하원에서 통과된 안과 거의 같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화당 중진 라마 알렉산 더(테네시) 의원은 “연계하는 경우 이자 율이 낮아져 올해 학자금을 대출한1천1 백만 학생들의 경우 수달러의 이자를 절 약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오히려 하킨 의장의 1년 연장 안이 “단기적이고 정치적인 수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민주당 상원의원들은 휴가에 서 돌아왔을 때 먼저 1년 연장안을 통과
시키고 장기적인 법안을 추후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의 제안은 10년 만기 재 무성 채권 이자율에 연계하는 것을 허용 하지만 이자율 플러스 0.93%를 원하는 반면 하원 법안에 따르면 이자율 플러스 2.5%을 원하고 있어 이자율 차이는 현격 하다. 대학 학자금 대출 관련 법안은 오는 9 월 만료되며 민주당은 스태퍼드 학자금 대출 관련 법안 뿐만 아니라 포괄적인 학 자금 대출 법안 통과를 원하고 있다. 25 세 미국인 가운데 학자금 대출 빚을 진 사람은 2003년 25%에 그쳤으나 지난해 에는 43%로 크게 늘었다. 이들이 안고 있는 평균 학자금 대출 빚도 2003년에는 1만649달러 수준이었으나 2012년에는 배에 가까운 2만326달러로 급증했다. 보스톤 코리아
미국 항공청, 부조종사 자격요건 대폭 강화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항공운항의 안 전도 향상을 위해 미국내 여객기와 화물기 의 부조종사 자격 요건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연방항공청은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1천500시간 이상 비행해야 얻을 수 있는 ATP(Airline Transport Pilot) 자격증이 있 어야만 부기장 혹은 부조종사가 될 수 있도 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는 250시간 이상의 비행시간을 요구하는 민간 조종사 자격증만 있으면 부 조종사가 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자신이 조종하는 항공기에 필 요한 훈련과 시험을 거쳐 취득하는 한정자 격(type rating)도 부조종사의 의무 요건으 로 지정했다. 이번 자격요건 강화는 지난 2009년 2월 뉴저지주 뉴어크 공항을 출발해 뉴욕주 버 펄로로 향하던 콜건에어 3407편이 뉴욕주 의 한 주택을 덮쳐 탑승객 49명 전원과 주택 거주자 1명이 숨진 사고에 따른 것이다. 사고 이후 의회는 조종사와 부조종사에 대해 모두 ATP 자격 취득을 의무화하는 내 용의 법안을 통과시켰다. 연방항공청은 또 기장의 자격 요건도 기 존의 ATP 자격과 한정자격, 1천500시간 이 상 비행, 의료자격증 외에 최소 1천시간 이 상의 부조종사 비행시간을 추가하기로 했다.
-올 가을 한국행도 MVIP와 함께 미리 준비하세요유나이티드 항공 $640~ + TAX : 9월 1일~ 9월 30일 출발 델타 항공 $785~+ TAX: 8월 21일~11월 30일 출발 에어 캐나다 $810~+ TAX: 9월 1일~9월 15일 출발 에어 캐나다 $840~+ TAX: 9월 16일~11월 30일 출발 싱가폴 항공 (편도) $561~+ TAX : 7월 16일~ 12월 9일 -대한항공 스페셜(7월 31일까지/60세이상 추가 10%추가 할인)대한 항공 $1190~ + TAX : 7월 16일~8월 13일 출발 대한 항공 $795~ + TAX: 8월 23일~10월 25일 출발 대한항공/아시아나/에어캐나다/유나이티드/아메리칸항공/일본항공/에어차이나/westjet등 Tax, Fuel surcharge 등은 변동 가능하며 퀘백 FICAV($2/$1000)가 불포함된 금액입니다.
이밖에 ATP 자격의 경우 23세의 최소연 령 기준이나 1천500시간 이상의 비행시간 을 채우지 못하는 이들이라도 750시간 이상 비행한 군(軍) 조종사, 1천시간 이상 비행한 항공학 전공 학사학위 취득자 등 특별한 요 건을 갖추는 경우 제한적인 자격증을 발급 하기로 했다. 최근 취임한 앤서니 폭스 교통장관은 성 명에서 "안전은 최우선 목표"라면서 "취임 첫주에 우리의 뛰어난 항공안전 기록을 유 지시켜 줄 규정을 발표한 것을 기쁘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강화된 조종사 자격요건은 최근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착륙사고와는 무관한 것이나 이번 사고에서 조종사 역할이 중요 한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발표돼 관심이 모아졌다.
국제 소식 / 연예 • 스포츠 소식
18/ 2013. Jul 12 (Fri)
비버-고메즈, 재결합 속도 늦췄다.."처음부터 다시 시작"
톱스타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 가 재결합에 앞서 친구 단계부터 다시 시
작하기로 관계를 정리하며 두 사람의 러 브스토리가 어떻게 끝이 날지 관심이 집
영국 공항 절반, 모든 주정차에 돈 매겨 영국서 공항으로 차를 이용해 친지나 회사 동료를 배웅하려면 주차비를 낼 각오를 해야 한다. 수 년 전만 해도 공항에 나가 승객을 내려 주며 악수나 포옹 내지 키스 후 작별했으나 이제 는 청사 바깥이 아닌 주차장에 들어가야만 승객을 내릴 수 있 는 공항이 점차 늘고 있다. 영국공항관리청Civil Aviation Authority에 따르면 영국 내 절반 가까운 공항이 ‘ kiss & drop’ 에 대해 돈을 물 리고 있다는 것이다. 차량구조업체 AA대변인은 “공항 이용자에게 별의별 비용 을 다 내게 하는 것”이라고 지적 했다. “운전자가 주차장 이용시의 비용이나 불편함을 피하려 할 경우 공항 청사 가까운 곳에 무 단 정차할 것이며 승객들은 상 당 거리의 길을 따라 난민처럼 수하물을 끌고 가야만 한다”고 했다. 런던시티 공항City Airport은
30분 주차에 £5.50을 물린다. 런던 시내 한복판 보다 두 배 이 상 비싼 요금이다. 스텐스테드 공항의 ‘ express set down’ 지역은 10분에 £2 이며 주차장은 15분 이용에 £3 다. Leeds Bradford는 30분 주차 에 £2, Bournemouth는 30분 에 £2.50. 31개 공항 중 15곳이 모든 주 정차에 대해 돈을 매기고 있다 는 것이 CAA의 통계 자료다. RAC재단의 한 임원은 “영국 공항 운영회사들이 ‘ 돈 먼저, 승 객 나중’ 의 자세를 가진 것 같 다”며 비꼬기도 했다. 항공사 모임인 BATA의 대표 는 “승객들에게 대중 교통만 이 용하라고 하는 것은 옳지 않다. 공항 운영사들이 경제적으로 가 뜩이나 힘든 승객들의 주머니를 더 짜내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논평했다. 코리안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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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되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 리우드라이프는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가 조심스럽게 둘 사이의 관계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버와 고메즈는 결별 이후 다시 불같이 사랑했던 과거의 행동 에서 벗어나 이번에는 조심스럽게 둘 사 이의 관계를 진전시키기로 결정했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비버와 고메즈 는 친구 사이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라고 전했다. 이는 그간 수차례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했던 두 사람의 모습과는 조금 다른 행보. 이에 할리우드라이프는 "친구 사이부 터 시작하기로 한 것은 더욱 단단한 로맨 스를 위한 단계일 것"이라는 의견을 제 기했다. 또한 비버와 고메즈의 바쁜 스케줄이
재결합을 힘들게 하고 있다는 의견도 등 장했다. 비버는 오는 8월 북아메리카 투 어를 시작으로 이후 아시아, 남아메리카, 호주 투어 등을 앞두고 있으며 고메즈 역 시 신곡 월드투어를 준비 중에 있기 때 문. 할리우드라이프는 이에 대해 "바쁜 스 케줄 때문에 일단 친구 사이로 관계를 유 지한 뒤, 두 사람 모두 여유를 가질 때 즈 음 로맨스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한편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비버가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 바바라 팔빈과의 스캔들에 휩싸이면서 결별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으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면서 또 다시 재결합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osen
쓰촨, 반세기만의 폭우로 산사태에 도시 침수 대지진으로 재해가 컸던 쓰촨성(四川省)을 중 심으로 중국 중남부 지역에 연일 폭우가 내려 수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폭우로 다리 가 붕괴되고 산사태가 속출했으며 도시가 물에 잠겼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쓰촨성을 비롯해 산시(陝西), 간쑤(甘肅), 산시(山西), 윈난(云南) 성 등지에 지난 8일 저녁부터 폭우가 내리기 시 작해 이날까지 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지역에 따 라 100~200㎜의 큰 비가 내렸다. 가장 피해가 큰 지역은 쓰촨성이다. 쓰촨성민 정청에 따르면 지난 7일 이후 쓰촨 분지 서부, 북 부 지역에 폭우가 내렸으며 일부 지역에는 무려 500mm가 넘는 폭우가 내렸다. 이로 인해 두장 옌(都江堰) 싼시촌(三溪村)에는 10일 낮 산사태 가 발생해 인근 민가 11채를 덮쳐 3~40명의 주 민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지난 2008년 대지진이 발생했던 베이촨(北川) 지역에는 9일 새벽 4시까지 50년만의 최 대 폭우인 300mm가 넘는 비가 내렸다. 이로 인해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겼으며 수위가 최고 7m 까지 이르러 광범위한 침수 피해 가 발생했다. 앞서 9일에는 장유시(江油市) 에 있는 칭롄(青连)대교가 붕괴 돼 다리를 지나던 행인과 차량 6
대가 물에 떠내려갔다. 민정청은 10일 오전 9시 기준으로 9개 시(市) 40개 현(县) 지역이 수해를 입어 90만7천1백명 의 수재민이 발생했으며 이 중 5명이 사망하고 16명이 실종됐다. 산시성(山西省) 셔우양현(寿阳县)에서는 9일 저녁 8시경, 지역 세탄업체의 판자 건물이 폭우 로 인해 무너져 작업인부 숙소를 덮쳐 12명이 숨 지고 7명이 부상당했다. 윈난성 수이장현(绥江县)에서도 폭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해 주민 4명이 사망했다. 중앙기상대는 11일까지 쓰촨 분지 서부지역 에는 100㎜ 이상의 비가 더 내리고 중서부에 이 어 남부지역으로 폭우가 확산할 것으로 예상했 다. 언론은 이에 따라 폭우 피해가 더욱 커질 것 으로 예상했다. 온바오
영화 / 연예 • 스포츠 소식
2013. Jul 12 (Fri) /19
이재순의 Bagdadcafe
보고 싶은 영화 소개하기 <R.E.D 2> 들러리???<R.E.D> 가 Retired Extremely Dangerous라는
제일 입 확 벌어지게 만든 인물이 헬
<Dangerous Liaison>을 보시라. 생김새
원래 제목에 까무라치고 내용을 읽자마
렌 미렌이 아닐까 싶다. 헬렌 미렌이 여
와 함께 표정이나 풍기는 이미지가 이상
자 뒤로 넘어갔다. 아마 옆에서 보고 있
러 역할을 맡긴 했지만 아무래도 <The
하게도 섹시하면서 멋있다고 느끼게 만
었던 모든 사람들이 나를 이상한 사람으
Queen> 때문에 헬렌 미렌이라는 이름보
든다. 그런 섹시 아저씨가 열 받아서 총
로 생각했을 것은 짐작이 아니라 확신이
다 여왕이 더 어울렸는데 난데 없이 이런
들고 설치면 이게 바로 코미디다. 하지만
다.
한물 간, 은퇴한 노익장들 사이의 시든
늘 진지함을 잃지 않는 그의 센스 때문에
장미역으로 나와 기관총을 쏘아대리라고
우리는 아마 곱절로 웃게 될 것이다.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내가 기억하는
아마도 제일 무게중심 잡을 이가 모건
헬렌 미렌은 <Gosford Park>에서 제일
프리먼이다. 그를 보면 늘 생각나는 이미
차가워 보이는 housemaid인 Mrs.
지가 있다. 세월 속에 닳지 않고 따뜻함
Wilson이다. 냉정한 가면 뒤로 아들의
과 유머를 간직한 지혜로운 옆집 할아버
죄를 감추려 하던 엄마였던 그녀가 그 차
지. 이게 늘 그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이
가운 얼음장 같은 얼굴을 걷어내고 딱 한
미지다. <쇼생크 탈출>에서 짓던 표정
번 눈물 드러내던 그 순간은 영원히 잊지
하나 하나가 늘 머리에 따라다니는 탓에
못할 것이다. 그런 그녀를 기억하는 나는
주인공인 팀 로빈스보다 더 주인공처럼
이 영화의 그녀가 그저 놀랍기만 하다.
여겨졌던 그다. 그런 그가 앞에서 말했듯
보고 싶은 영화가 나왔다. 이 영화처
브루스 윌리스의 역작이 무언가?
이 어떻게 나올지 짐작 가기는 하지만 그
럼 이렇게 기분이 들떠서 소개할 수 있는
<Die Hard>시리즈이다. 그리고 지금도
래도 여전히 궁금하다. 이유는 그가 혼자
영화도 드물지 싶다. 이제부터 나는 수다
노익장 중에 액션 영화에 왕성히 모습을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앞의 배우들과 세트
쟁이다.
드러내면서도 추해 보이지 않는 몇몇 아
로 같이 나오기 때문이다. 확실히 이 영
2010년 <R.E.D>가 나왔을 때 나는
저씨들 중 한 명일 것이다. 묵직하게 추
화는 배우들의 영화니까…
Metro신문에서 영화기사를 보면서 내가
를 드리우고 있으면서도 가끔씩 그 추를
이 많은 노땅 배우들이 나오고 액션
들고 조금은 방정맞게 웃음 날릴 때 우린
영화인데다 로맨스까지…완벽한 팝콘 혹
웃다가 완전 **사람 취급 당했었다. 먼저
주인공으로 나오는 이들을 보라. 브루
웃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그는 뽑혔으
은 심심풀이 땅콩 영화가 아닐까 싶다.
사진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다. 헬렌
스 윌리스, 헬렌 미렌, 존 말코비치, 모건
리라 생각된다. 그 방정맞은 웃음 때문
누가 지금 비웃고 있는가? 팝콘 영화나
미렌 아줌마가 은발 머리로 빨간 립스틱
프리먼에 주인공인 브루스 윌리스 짝꿍
에…
심심풀이 땅콩 영화가 꼭 졸작이란 법은
바르고 흰색 원피스 차림에 기관총을 들
으로 메리 루이스 파커가 나온다. 게다가
존 말코비치는 내가 유일하게 대머리
없는 법. 팝콘 영화가 재미 없으면 팝콘
고 있고 존 말코비치가 반 벗겨진 머리에
이 영화는 노땅 액션 영화다. 물론 <The
아저씨 중에서 섹시하다고 꼽는 사람 중
맛 버리는 고로 절대 재미 없는 영화는
그 특유의 잘난척하는 표정으로 양복차
Expendables>도 있지만 이 영화는 진짜
한 명이다. 아시다시피 그는 절대 잘생기
소개하지 않는 법이다.
림에 긴 총대를 세우고 있는 모습이었다.
한물 간 배우들 데려다 부활시키려다 실
지 않았다. 머리 벗겨지기 시작한 지가
이번 <R.E.D 2>에는 앤소니 홉킨스,
내가 좋아하는 아저씨 아줌마인지라 무
패한 영화일 뿐이었다. 반면에 이 영화에
꽤나 젊어서부터니까 웬만한 사람들은
캐서린 제타 존스에 이병헌까지 가세했
슨 영화인가 궁금해진 건 당연한 일이었
는 아직도 건재하게 활동하고 있는 노땅
그의 안 벗겨진 머리 기억하는 게 더 힘
다. 얼마나 더 재미 있으려고 이러는지…
고 제목이 <R.E.D>라니까 이게 도체 무
들이 나와서 기존 이미지를 깨부수고 있
들 것이다. 벗겨졌을 때나 안 벗겨졌을
슨 뜻인가 궁금해지면서 괄호 안을 읽다
다.
때나
큰 길가에 있는 것도 모른 채 깔깔대고
그는
섹시미를
풍긴다.
박태환 19일부터 호주 전훈…비용은 '국민 성금'으로 후원사를 구하지 못한 '수영스타' 박태 환(24· 인천시청)이 팬들의 도움을 받아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다. 박태환의 매니지먼트사인 팀 (Team)GMP는 10일 "박태환이 호주에서 전국체전과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준비 하기 위해 전담팀 및 훈련선수 2명과 함 께 19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전지훈련은 국민이 직접 모은 성금과 인천 상공회의소의 후원으로 다녀
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태환의 팬들은 '국민 스폰서' 프로젝 트를 통해 7천여만 원을 모아 지난달 박 태환에게 전달했다. 지난해 런던올림픽이 끝나고 나서 아 직 새로운 후원사를 찾지 못한 박태환은 지난 1월 중순부터 6주간 실시한 새해 첫 호주 전훈 비용은 전액 자비로 충당했다. 박태환은 국내에서는 훈련을 제대로 못 해 19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13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 선수권대회에는 출전하지 않는다. 대신 지난 3월 입단한 인천시청 소속 으로 올해 10월 18일 인천에서 개막하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박태환은 호주 브리즈번에서 전담 지 도자인 마이클 볼(호주) 코치와 함께 3개 월 동안 담금질하다 전국체전 개막에 맞 춰 귀국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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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le 연작 소설
20/ 2013. Jul 12 (Fri)
#6; 무자비 무측전
제왕열전 황릉의 남북성벽이 1,450미터 동쪽성 벽이 1,562미터, 서쪽성벽이 1,438미터 로 알려져 있다. 684년에 건축을 시작하 여 1기 공사기간만 23년이다. 총면적 230만 평방미터의 매머드 사성(死城)이 다. 건릉은 18개 당황릉 중 그간의 수많 은 도굴시도에도 불구하고 온전히 남은 유일한 능묘다. 중국정부는 지난 40여년 의 연구를 통하여 이미 주묘실의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발굴은 시간문제일 뿐이 다. 무측천의 안개가 걷힐 사료들이 충분 히 예비되어 있다. 6. 살수 황 실에 사마외도의 고수들이 드나들 기 시작하였다. 황제의 은밀한 부름을 받 았기 때문이다. 황실과 무림은 교류하지 않는 전통이 있었으나 무측천은 이를 무 시했다. 비천마군 색원례, 비사탈명 내준 신, 뇌정마검 주흥, 독검무정 후사지가 속속 입각했다. 하나같이 일세를 풍미한 절정무공의 마두들이다. 흑도무림의 거 두들답게 마음이 독하고 손속이 악랄했다. 색원례는 유격장군에 봉해졌고 형옥 을 담당하였는데 그의 철롱(쇠침이 가득
박힌 철퇴)에만 수천명이 죽어나갔다. 관 료통치와는 무상관이다. 그들은 황제의 명이 떨어지면 즉각 대상자를 척살한다. 황제의 살수였던 것이다. 이때부터 이당 종실과 공신들이 도륙되어 나간다. 내준 신은 더했다. 내준신의 관직은 좌대어사 중승에 이르렀는데 나직경(羅織經)과 성 명초식 탈명삼초가 현재에 전해진다. 나 직경은 죄명을 엮는 광세경전이고 탈명 삼초는 한번 펼쳐지면 시전자조차 거둘 수 없었다고 전해지는 치명적인 절초였 다. 명재상 적인걸은 나직경을 일독하는 것으로 있지도 않은 모반을 인정했고 대 장군 장건훈은 탈명삼초의 일초를 받아 내지 못하고 죽었다. 그러나 초식의 이름 만은 봉황전시(鳳凰展翅 : 봉황이 날개를 펼치다), 선인헌과(仙人獻菓 : 신선이 과 일을 바치다), 여구발궐(驪驅拔橛 : 당나 귀 말뚝 뽑다) 등으로 포장되어 거칠지 않았다. 뇌정마검 주흥은 일세의 밀자다. 천지 만물을 황제에 밀고한 장본인이다. 황제 가 밀고를 독려하기도 했지만 상서좌승 에 이르기까지 그의 선혈 낭자한 걸음에 선 혈화가 끊이지 않았다. 주흥은 뇌정마검 보다 청군입옹(請君
入瓮)이라는 별호로 유명한데 여기에는 연유가 있다. 위동현, 우무위, 강융, 서경 업 등 당대의 재상, 대장군을 온통 모함 하고도 그는 여전히 권세를 누렸으나 어 느날 누군가가 그의 모반을 황제에 밀고 한다. 사건은 내준신이 맡았다. 내준신이 말한다. “주대형! 모반자에 대한 고문은 어떤 것이 좋을까요?” “글쎄, 놈을 항아 리에 앉게 한 다음 사방에서 항아리를 불 태우면 안 불곤 못배기지 않을까요?” 내 준신, “성지를 받들어 주대형의 모반죄 를 조사하겠습니다. 어서 항아리로 드시 지요(請君入瓮)..” 이리하여 청군입옹이 라는 성어가 생겼다. 후사지는 유격장군 을 거쳐 조산대부, 시어사를 지냈다. 후 사지의 별호는 무지의 소치다. 뜻이 없어 서가 아니라 후사지가 무림사에 드문 문 맹이었다. 이런 무식한 마두가.. 라고 얘 기하는 상대에게 손속이 독랄해질 수밖 에 없다. 무측천도 이를 알고 놀린 적이 있다. “경은 글을 못읽는다고 들었소 만..” “전설의 해태치(廌 : 묘족 신화의 전설상의 동물로 죄있는자를 뿔로 들이 받았다고 전해진다. 한자 法자의 원자에 들어 있다)는 배우지 않아도 사악함을 가 려낼 수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사람을 쓰
한 카어 학 원 의 불 어 한 마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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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re d’ Education Hanca 3333 Cavendish suite 100 Montreal QC H4B 2M5 (514)484-3475 info@cehlanguage.ca http://cehlanguage.ca
생선가게에서 필요한 불어 Filet는 소고기나 돼지고기의 안심부위를 일컷는 단어지만 생선을 옆으로 잘 라내 뼈를 발라내고 다듬은 것을 말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생선은 수퍼마켓 에서도 쉽게 살 수 있는데 생선가게(la poissonnerie)에 가면 더 많은 종류의 해산물을 구할 수 있다. 해산물 이름 연어: le saumon (le saumon fumé: 훈제연어) 고등어: le maquereau 참치: thon (thon en conserve : 참치 통조림) 대구: la morue (morue verte: 소금에 절인 대구) 송어: la truite (tru(i)ticulture: 송어 양식) 오징어: le calmar / le calamar, la seiche 홍합: la moule 굴: huîtres (couteau à huîtres : 굴 까는 칼) 게: le crabe
는데 어찌 글만이 앞설 수 있겠습니까?” 무측천은 후사지의 답변을 마음에 들어 했다. 황 제의 4대 살수는 그 이름값을 했다. 낙양을 거대한 도형장으로 바꾼 것은 그 들의 공로다. 조정의 관리들은 자신의 신 발을 다시 한번 보고 잠자리에 들었으며 조회 참석시에는 가족과 부둥켜안고 혹 시 모를 이별을 준비해야 했다. 그러나 사시지서, 성공자거라 했던가.. 이들 네 마두의 시대도 오래가지 않았다. 색원례는 뇌물죄로 형을 받아 죽었고 내준신은 황제의 딸과 두 아들의 무고에 열을 올리다가 주살되었다. 청군입옹 주 흥은 유배지로 가는 도중 척살되었고 후 사지는 공주를 희롱하다가 재상 이소덕 의 손에 죽었다. 이소덕과 내준신은 공교 롭게도 같은 날 처형되었는데(내준신이 이소덕을 무고) 무고로 죽은 이소덕의 시 체는 깨끗한 돗자리로 덮였고 성민들의 꽃다발까지 놓였던 반면 내준신의 시체 는 군중이 달려 들어 찢어내는 통에 아예 남아나지 않았다고 한다.
<다음 호에 계속>
수도쿠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한식
2013. Jul 12 (Fri) /21
Steamed Kimchi Dumplings (김치 만두) 6. Add the eggs and mix them well.
wrap the ends round to touch each other)
My sister worked so hard being a hand model for this recipe, especially squeezing all those ingredients. It is quite hard work if you want to do it properly. Thanks again Hyunji!
Steps
It’s been just over 2 months since I made my failed Kimchi mandu (김 치만두). I learnt a lot of lessons that day. I read my chronicle on How to make “successful” mandu two times thoroughly just before I gave it a second try. My second time trying it turned out really well. I shared the work with my two sisters, so it made it a lot easier but I still spent half of my day on making these. The main point of making good mandu is • Squeezing dry the ingredients completely if it is possible. • Spreading enough flour on the board where you roll the dough each time and the dish where you put the mandu, so it is easy to separate. Unfortunately, I got a lot less mandu than last time. I used a similar amount of ingredients but I got half less mandu. I think hand made mandu needs more stuffing than the ones made with a mandu shaper (You need to fill them fairly well to make cute looking mandu for hand made ones, but if you add too much stuffing for mandu shaper ones, it won’t close properly).
Ingredients for 25 dumplings
-Dumpling skins • All purpose white flour – 3 cups • Warm water – 1 cup -Dumpling stuffing • • • • • • • • • •
Kimchi- 1⅔cups 1/2 an onion Mung bean sprouts – 200 g Tofu – 275 g Minced pork – 130 g 1 egg Minced garlic – 1/2 tsp Salt – 1 tsp Sesame oil – 1 tsp Pepper – 3 sprinkles
Preparation (You can click the picture to see the bigger image) 1. Sieve the flour, add the water, then knead it (my sister kneaded it for nearly 30 minutes). 2. Finely chop the Kimchi, onion, tofu, and pork. 3. Par boil the green bean sprouts and chop them finely too. 4. Squeeze the bean sprouts, tofu, onion, meat, and Kimchi, separately in a straining cloth. 5. Mix all the squeezed ingredients in a big bowl and season it with the garlic, salt, sesame oil, and pepper.
1. Spread some flour onto the board and plate. 2. Slice a dough piece off. 3. Roll the dough into round shapes, not too thin not too thick. 4. Put the rolled pastry on one hand and add f illing on top (you need to f ill it with an adequate amount of the stuffing to make a good looking mandu). 5. Seal the pastry then place it on a plate (You can seal it into whatever shape you want, I fold it in half then
6. Repeat steps 1 to 5 until you use up all the ingredients. 7. Put some kind of cloth on a steamer and put the mandu on top. 8. Steam it for 5-10 minutes. 9. Serve it on a plate with dipping sauce (a mix of; soy sauce – 1 tbsp, sugar – 1/2 tsp, chili powder 1/4 tsp, a dash of vinegar and a dash of sesame oil). I also made some mandu soup (만 두국) with the rest of the mandu (the ones that I didn’t steam), but steamed mandu tasted better. http://mykoreankitchen.com
연예 • 스포츠 소식
22 / 2013. Jul 12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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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SNS 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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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비밀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 축구와 최강희 전 대표팀 감독을 겨냥한 듯한 조롱성 글을 올려 말썽을 일으킨 기 성용(24· 스완지시티)이 9일 문제의 페 이스북에 시(詩)를 올린 뒤 곧바로 계정 을 삭제한 사실로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기성용은 이날 시인 이석희의 시집 '삶 도 사랑도 물들어 가는 것'에 수록된 시 ' 누가 그랬다'가 담긴 게시물을 작성한 뒤 페이스북에서 탈퇴했다. 이 시는 "누가 그랬다.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고. 꽃잎에 도 상처가 있다고…(중략)…누가 그랬다. 상처 없는 사람은 없다. 그저 덜 아픈 사 람이 더 아픈 사람을 안아주는 거다"는 등의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이 시에 대해 기성용은 어떤 의견도 달 지 않았다. 먹다 남긴 접시 사진으로 프로 필 사진을 교체해 다시 페이스북 활동을
할 것이란 관측도 낳았다. 하지만 그는 이 날 계정을 삭제했다. 시 내용으로 보면 그가 일으킨 논란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상 처'라는 단어가 수차례 반복하고 자신을 피해자로 생각한다고 판단할 여지가 있 어 보인다. 이에 대해 축구팬들은 "시 한 구절 올 리고 상처 얘기를 하는 것을 보니 자신이 피해자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라며 "참 철 딱서니가 없다"는 반응들이 쏟아져 나오 고 있다. 기성용의 이 같은 기행이 이어지면서 대한축구협회는 징계 수위를 놓고 고민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성용이 또다시 '악수'를 두면서 협회가 더 부담을 떠안게 된 모양새가 돼 귀추가 주목된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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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봤어요? 굉장히 재미있던 걸요" "기대 없이 봤는데 완전히 감동 받았어 요!" 방송 담당 기자를 가장 긴장하게 하는 말이다. 보지도 않았고 심지어 관심조차 두지 않았던 프로그램을 두고 이 같은 말 을 들으면 당황스럽다. 상대방이 이 같은 말을 할 때면 십중팔구 담당기자로 그 프 로그램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듣고 싶다 는 뜻이며 제작 뒷이야기를 해 달라는 의 미도 있다. 최근 나를 당황하게 한 프로그램이 있 다. 지난 26일 밤 SBS에서 파일럿 프로 그램(일회성 시험 프로그램으로, 반응이 좋으면 정규 편성되기도 한다) 형식으로 방송한 '우리가 간다'이다. 방송국에선 기
대할 만하다는 홍보 자료를 몇 번 보냈지만, 기자의 흥미를 끌지는 못했다. 5명의 연예인 이 영국으로 가 양털 포대 들고 빨리 달리기에 도전한다는 내 용이었다. 사실 내용만 봤을 때 예능 프로그램 에서 흔하게 봤 던 형식이다. 연예인들이 외국에 새로운 문화를 접하 고 직접 체험하며 고생하는 장면 말이다. 사실 현재 SBS에서 일요일 저녁에 방송 되는 '맨발의 친구들' 역시 외국에 나가 생고생을 하는 내용이지 않은가(물론 최 근 방송에선 국내에서 다이빙에 도전하 는 내용이 소개되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여러 번 들은 터라 결국 '방송 다시보기' 서비스로 뒤늦게 이 프로그램을 접했다. 배우인 백성현, 서지석, 윤태영, 박효준에 아나운서 전현무까지 5명의 출연진 면모 가 그리 매력적이진 않았다. 전현무는 요 즘 너무 많은 프로그램에 나와 질린 느낌 이었고 배우 출연진들은 현재 인기가 아
주 많은 일명 '핫(hot)'한 이들은 아니다. 더군다나 예능감도 별로 없어 말을 잘하 는 이도, 웃기는 이도 없다. 이런 점이 오히려 이 프로그램의 매력 으로 작용했다. 출연진들은 30kg에 이르 는 무거운 양털 포대를 어깨에 메고 오르 막과 내리막이 있는 몇 백미터의 언덕길 을 달려야 했다. 영국으로 출국 전 우직하 게 운동하며 대회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 여 준다. 예능 프로그램이 아니라 마치 스 포츠 다큐멘터리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출연진은 몸 만들기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그리고 한국인을 상징하는 붉은색 옷 을 입고 '코리아'라는 팀명으로 대회에 참 가한다. 출연자 중 막내인 백성현은 "누 군가 한국대표로 저희를 뽑아 준 건 아니 지만, 한국인으로 처음 출전하는거니 결 국 대한민국 국가대표나 다름없잖아요. 최선을 다해서 뛰겠습니다"라는 말을 한다. 몸이 아주 좋은 서양인 참가자들에 비 해 체격이 매우 왜소했던 한국 출연진들 은 이를 물고 뛴다. 다리가 풀린 백성현과 결승선을 앞두고 넘어져 버린 서지석, 동 생들의 고생이 안타까운 맏형 윤태영의 눈물을 보며 시청자는 찡한 감동을 느낄 수밖에 없다. 스타급 출연진, 뛰어난 예능 선수 한 명 없었지만 진정성 하나로 시청 자와 공감에 성공한 것 같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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