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691
2013.07.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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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몬트리올 무역위원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몬트리올이 대학 도시로서의 위상이 떨어짐으로써 도시의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대학자금에 대한 무역 위원회의 보고서 는 만약 정부가 충분한 지원을 해주지 않고 유학생에 대한 정책을 변경하지 않으면 몬 트리올 도시의 대학들은 세계 시장에서 경 쟁력을 잃게 될 것이라고 한다. “그들은 지금 불안정한 상황에 놓여있다. 㘍⛵ⴜ㘴 세계 무대에서 경쟁하기 위해선 그들은 올 ⴱ㈵ⴜ㘴 바른 재정 결정과 교수들과 투자를 이끌어 ὰ䊅㏨䋄 내기 위한 안정감이 필요하다.”고 미셸 르 ⑸㶠☱ 블랑 무역위원회장은 말하였다. 6666# Fdyhqgl v k# &448 8471 <991 9575 맥길대를 포함 몇몇 대학은 최근 퀘백 정 부에 유학생에 대한 정책 변화를 촉구하였 다. 현재 한 위원회에서 연구되고 있는 이 안건은 지난 2월 고등교육 관련 회담에서 나왔다. %XFKDQ + 3 6
무역위원회는 맥길 대학 측과 같은 입장 㕬ᡴ ᡴ 을 취하고 있다. “투자의 이유로 정부는 유학생들의 등록 금 제한을 없애야 한다.” 라고 무역위원회 의 보고서는 전한다. “동시에, 불어권 학생 ᆿ⹃# ⯆Ꮖ/ # Ꮖ/ # ❟Ꮖ/ # ᢾ㍚/ # Ⅲ㏂⭺# 㤾 # U U V S / # ጎⳟᏆ/ # Ꮾ⽾ 들에게 주어지는 특혜를 다시 한번 검토할 㬚ጫ# Ⲏ㰒# 㰖ⷂ# ᆾᡣ 필요가 있다.” 프랑스에서 온 유학생들과 일부 다른 나 라의 유학생들은 퀘백에서 퀘백태생 혹은 퀘백 거주의 이민자들과 같은 학비를 내고 공부한다. 캐나다 다른 지역에서 온 학생들을 비롯 한 다른 유학생들은 1년에 학비로 기존의
$2,100 에서 거의 $15,000까지 올라가는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그러나 6개의 규제 가 있는 프로그램 - 법학 과학, 공학, 수학, 컴퓨터 공학, 그리고 경영학 – 에 대해서는 유학생에게 들어오는 추가학비를 대학이 아 닌 정부에서 거둬간뒤 주의 모든 대학에게 골고루 다시 분배한다. 맥길은 이 절차에서 매년 500만 달러 정 도의 손실을 보기에 불평 한다. 예를 들면 작년에 멕길은 주의 모든 유학생에게 들어 오는 추가등록금의 절반에 이르는 760만 달 러를 벌었으나 15%에 불과하는 240만 달 러를 돌려받았다. 지난 12월 정부에 의해 도입된 2년에 걸 친 430만 달러의 예산 삭감 때문에 대학들 이 고심중인 것을 고려하면 유학생들에게서 들어오는 돈은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이것은 매우 불만스럽다.” 올리버 막씰 맥길 대외관계부회장은 말하였다. “내가 아 는 바에 의하면 우리는 캐나다에서 이런 정 책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지역이다. 우리는 정부가 퀘백 학생들을 위해 등록금 조정을 해야 한다고 동의하는 바이나 유학생에 관 한 정책은 다른 북미 전역과 같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르블랑에 따르면 퀘백주가 지금 벌이고 있는 일은 전혀 상식적이지 못하다. “만약 대학이 유학생들을 끌어들일 수 있 다면 그들은 가장 최선의 지원을 해 주어야 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지금 이뤄지고 있 는 일들은 대학이 크게 이뤄야 할 일들을 망 치고 있다. 만약 대학들이 학생들을 유치하 는대에 있어서 적극적이려면 성공할 경우 보상을 받아야 한다.” 이것이 몬트리올 대학들이 해결해야할 유일한 문제다. 보고서에 따르면 “자금 지 원이 부족하면 교육의 질도 떨어지게 되어 있다.” “현 등록된 학생들의 숫자를 보았을 때 현 자금지원시스템은 도움이 되지도 성공하 지도 못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결론지었다. “대학들이 도시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 해서는 정부가 자금지원문제를 해결해서 그 들을 경쟁력있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기사번역 권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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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2013. Jul 19 (Fri) / 3
몬트리올 시니어 골프대회 성황리에 마치다 지난 7월 15일 열린 시니어 골프 대회는 더운 불볕더위에도 불구 62 명이 참가하여 하루를 건강하고 뜻있 게 보냈다. 이번 대회는 서로 화합하고 친목 을 다지는 취지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초청하 여 Open 대회로 진행되었다. 송재언 회장은 오늘대회와 같이 어우러져 모두 함께하면 시니어 골프 대회도 발전하고 나아가 우리 교민사 회가 더욱 발전하고, 건강하며 더욱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내용의 인사말을 전하였다.
입상자
Nearest ( 공통) : 배경아 , 하복 자, 윤재수, 양성진
Senior 부: Gross 1위 - 김평집 79 타, 2위 유봉성 Net 1위 - 엄재성, 2위 전관병 , 장타상 : 송재언 일반부: Gross 1위 - 임병학 75 타, 2위 유혁 , Net 1위 - 구시영, 2위 황정환 , 장타상 : 김봉호, 도영철 여성부 : Gross 1위 - 한효정 85 타, 2위 양안심. Net 1위 - 노선경, 2위 배경아
물품및 찬조금 협찬하신분 : 몬트리올 한인회, Quebec 실업인 협회, 이북도민연합회, 민주평통 몬 트리얼 지회, 장터 김덕일 , 김동헌, 박상수, 백기섭, 백기화, 이겸언, 유동진, 전관병, 황 정환,
이례적인 성공의 기록..한국영화제(KFF), 내년을 기획한다 예상을 뛰어넘어 대 성공을 거둔, 제 1 회 캐나다 한국 영화제 (Korean Film Festival in Canada, 6월 5일-7월 10일)가 연일 접하는 기쁜 소식들로 팀원들의 표정 이 환하다. 현지인 관객동원 성공 외 여러 가지 이례적 사례를 기록한 동 영화제는 퀘벡의 주요 디자인 잡지에서 시행하는 그 해에 뽑는 최우수 포스터 부분에 제 1회 한국영화제가 수상자로 지목되었다는 소 식을 받았다(공식 지면 발표 올 9월). 수도 오타와를 포함해서 캐나다 5개 도 시를 순방하며 마지막으로 몬트리올에서 그 팡파레의 열기를 터트린 제 1회 영화제 는 10편의 장편과 5편의 단편을 포함 총 15편의 최근의 한국영화들이 초대되어, 현지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동 영 화제의 성공 요인은 미디어들의 적적한 활 용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영화제 (KFF)는 몬트리올의 주요 모든 미디어 신 문, TV, radio가 이 영화제를 크게 보도하 는 이례적인 호응을 받았다. 특히 La Press, Journal de Montreal, Le Devoir, Le journal de Metro 등 주요 일간지, 주간 신문들이 전면에 기사화하는 기록을 낳아 영화제가 고용한 프레스 에이전트도 놀라 움을 금치 못했다. 약 2백만명의 관중을 예상하는 "국제 모자익컬쳐 (Mosaic Culture Internationale de Montreal)"와 협력관계를 맺으며, 현지인들의 참여를 독 려하는데 성공하며, 영화제는 전체 5개도 시 순방을 통해 최소 약 25,000 여명의 참 석자를 기록한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중 몬트리올이 약 15,000 여명이 참여한 것 으로 최고 많은 참석을 한 것으로 집계되 었다. 한편 영화 상영 티켓판매 수익도, 그 간 있어왔던 여러 한국 영화 행사 중, 최고 를 기록,참석 관객들의 80-90 퍼센트가 현지인들이라는 놀라운 기록도 일궈냈다.
더불어 첫 해를 기념하여 캐나다 Stephen Harper수상, 캐나다 헤리테지 James Moore 장관, 한국의 주요 영화 관계자들 (이용관 부산영화제 집행위원장, 김동호 전 부산영화제집행위원장, 김지운 감독, 명 필름 대표이사인 심재명 제작자 등 다 수) 축하 메세지를 받아 첫 회를 시작하며 한 획을 긋는 영화제로 기록되었다. 이 영 화제의 성공과 함께 북미주 여러 도시의 영화제 관계자들로부터 내년도 그 도시에 서의 유치를 함께 하자는 즐거운 러브콜 또한 받고 있다. 이번 영화제의 성공 요인 중 크게 공헌 한 것은 미디어들의 적적한 활용으로현지 의 전 미디어들이 기사화 해주었고, 젊은 층이 운집한 페이스북 등의 SNS를 통한 홍보를 적시에 효과적으로 한 것으로 나타 났다. 영화제 조직위는 한국 교민신문에는 광고와 기사로, 그리고 현지 신문은 현지 의 최고 프레스 에이전트사를 최단기 고용 해 기사플레이로 위주로, 그리고 SNS의 적극 활용한것으로 밝혔다. 작은 규모의 영화제로서 거둔 이례적인 성과로, 영화제는 전 스탭 중 2명이 계약 직, 4명이 파트타임직. 이외 약 30명의 인 턴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3개월 반 만에 첫 회를 성공적으로 런칭했다는 평을 받았 다. 더구나 한.캐 50주년으로 한국정부가 직접 주관하는 "한국주간"의 큰 행사들이 함께 힘이 되어주었고, 싸이의 열풍으로 인한 '한류'의 힘, 세계 속에 자리한 한국영 화의 열풍과 함께, 많은 인턴과 자원봉사 자들의 정열과 땀들이 어우러져 이뤄낸 성 과로 나타난다. 이 한국 영화제는 내년도 함께 열기를 희망하는 캐나다 도시들로부 터 러브콜이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으며, 내년의 스탭 및 자원 봉사자들의 절반이 확보된 상태다. 내년 영화제를 위해 벌써
지원자의 줄에 선 자원봉사자들 중에는 한 국어를 하는 현지인, 외국인들이 섞여있는 것이 이전과 달리 한 스텝 진전된 새로운 발전으로 보인다. 동 영화제는, 캐나다 도시를 순방하며 열리는 순회 영화제로서의 특징을 살려, 영화제의 무게는 가볍게, 임팩트는 강하게 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기본으로, 자체적 으로 내년 2회 준비에 들어갔다. 제 1회 영 화제가 "축제, 축하, 최고의 영화, 최고의 배우, 감독"이 주제였다면, 내년의 환경과 실정에 따라 새로운 주제로 기획될 예정이 다. 영화제 조직위는 올해 주요 재정적 지 원은 주최측인 캐나다 오타와 한국 대사관 (조용희 대사), 캐나다 이민성 (CIC)으로부 터 받았다. 더불어 몬트리올 총영사관(최 동환 ICAO 대사/총영사)은 " 한국 주간" 행사를 통해 영화제의 전야제 행사지원 및 영화제 오프닝 연설등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냈다. 이외 주요 스폰서는 농심USA, HanCinema, Dramafever 로 무료라면 받 기와 60여명의 관객들이 1년간 한국 영화 드라마를 무료로 다운받아 볼 수 있는 회 원권을 받았다. 일반적으로 정부나 관이 주도하는 영화 제와는 달리 민간 영화 전문 회사가 적은 예산으로 제 1회에 성공적인 영화제로 만 든 것은 의미가 크다. 캐나다 한국영화제 (KFF)는 몬트리올에서 18년간 영화만을 전문으로 조직해온 Cine-Asie 회사 (이미 정 대표)가 런칭한 프로젝트이다. 영화 전 문인이 주도하는 민간영화제로 그 성격과 프로그래밍에서 독립적일 수 있으나 정부 의 예산유치에 어려움을 극복해야 하는 양 면성이 있다. 이번 영화제는 다른 유수의 한국영화제들의 전체 예산, 십 분의 일도 안되는 총예산으로 캐나다 여러 도시 순회 상영을 가능하게 했고, 전체 영화제 예산
중 1/3의 예산을 캐나다 정부로부터 유치 해 현지 미디어들의 전격적인 호응을 이끌 어냈다. 현지의 일반 큰 영화제도 유치가 쉽지 않은 북미 최대 멀티체인 일반상업관 시네플렉스 오데옹 (Cineplex Odeon)극 장을 스폰서로 유치하여 약 $15,000 상당 의 부가가치권을 받은 점, 올 여름 2백만 방문자를 예상하는 국제 모자익 문화 행사 (보타니칼 가든)와의 협력 성공, 현지 최대 프레스 에이전트사와의 협력관계 등을 가 능케 한 점등은 크게 평가될 만하다. 이러 한 주요 성공 키를 가지고, 어려운 통관의 문들의 열며 성공으로 이끈데는, 영화제 조직주체인 Cine-Asie가 민간기업으로서 현지에서 18년의 전통을 가지고 영화계에 깊이 뿌리내린 영화전문 회사로 현지 영화 계와의 네트웍을 잘 사용한 성과로 보인다. 동 영화제는 자문위원회를 위촉할 것으 로 결정하고, 여러 부문의 전문인들을 (현 지인을 포함) 영화제 자문위원으로 초청 중에 있다. 현재 위촉된 자문위원은 (임기 3년) 방훈 (한국, 퀘벡 문화,예술 총감독), 정영섭(몬트리올 한국어학교 대표) 김명희 (맥길대학교 한국어 학과 교수) 등이다. 한편 올 1회에 런칭된 "KFF 서포 터즈" 초청은 내년 2회까지 계속된다. 서 포터를 원하는 분들은 아래로 연락하면 된 다. cineasie@gmail.com 514 799 6880. www.koreanfilm.ca KFF 서포터 2013: George J. Hwang, 오종환, 김병호, 정 영섭, 이미정, La Maison Kam Fung Restaurant, 김광오, 이영구, Beauty Salon Seoul, Kuki Photo Studio. 씨네아지 제공
캐나다 소식
4 / 2013. Jul 19 (Fri)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1%로 유지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은 17 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현행 1%로 유 지한다고 밝혔다.
캐나다은행은 이날 금리정책 회의 후 성명을 통해 "전반적인 경제전망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일시적 요인으로 단기 성장 전망이 유동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캐나다 기준금리는 지난 2010년 9월 이래 3년 가까이 1%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캐나다은행의 금리 유지 방침은 지난 6월 영국 중앙은행 총재로 자리를 옮긴 마크 카니 전 총재 후임으로 금리정 책을 맡은 스티븐 폴로즈 총재의 첫 정책
결정이다. 이날 발표된 성명의 문맥으로 미루어 폴로즈 총재의 정책 기조는 카니 전 총재 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 다고 CBC방송은 분석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당분간 큰 변동 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 방송은 전 망했다. 캐나다은행은 성명에서 "캐나다 경제 가 침체 국면에 머물러 있고, 물가 인상 압박이 약한 상태이며, 가계부문의 불균
캐나다 정부, 1940년대 원주민 대상 영양학 실험 지난 1940년대 캐나다 정부가 북부 오지 의 원주민 집단을 영양학 실험 대상으로 삼아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영양학 기제를 연구했 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겔프 대학의 박사후 과정 을 이수 중인 이안 모스비 연구원이 매니토바 주 북부 지역 원주민 집단을 대상으로 영양학 실험을 했던 정부 문서를 발굴, 분석해 밝혀 졌다고 현지언론이 17일(현지시간) 전했다. 정부는 당시 현지 원주민들이 주 소득원인 모피 거래가 침체되면서 생활이 궁핍해지고 굶주림에 처한 점에 착안, 이들을 대상으로 먹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영양학 실험 집단으 로 활용했다고 모스비 연구원은 밝혔다. 모스비 연구원은 당시로서는 비타민과 미 네랄이 새로 발견된 영양소로 인체에 미치는 정확한 기제가 알려지지 않았다고 설명하고 1942년 정부 관리들이 이 마을을 처음 방문
했을 때 완전히 고립된 환경 속에 영양 결핍 상태의 원주민들이 양호한 실험 집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특히 당시 영양학은 규명되지 않은 분야가 많은 신생 학문이었던 만큼 완전한 통제 상태 의 실험 집단으로 원주민 마을이 효과적이었 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후 정부 연구단은 같은 실험을 브리티시 컬럼비아, 온타리오, 노바스코샤, 앨버타 주 등 전국의 원주민 집단으로 확대 실시했다. 이 같은 정부 연구는 장기적으로 진행됐으 며 주로 아동을 대상으로 1천300여명이 실험 집단에 포함됐다. 모스비 연구원은 보건 정책 논문을 준비하 던 중 관련 정부 문서를 발견하게 돼 본격 추 적 연구를 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형이 긍정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 한 뒤 "경기 부양을 고려한 현행 재정 정 책이 적절하게 작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향후 이 같은 요인들의 정상화 추이에 따라 정책금리의 정상화 도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 였다. 이를 두고 분석가들은 경제가 활황기 에 접어들기 전까지는 금리 인상이 없을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국내 근무경험 없어서 채용 안한다? 올해 초, 연방 이민부가 캐나다 경험이민(Canadian Experience Class: CEC)의 문호를 본격 확대한 가운데, 신규 이민자들이 국내 근무 경험(‘ Canadian Experience’ )이 없거나 적다는 이유로 채용을 하지 않거나 미루는 것은 온주 인권헌장 (Ontario’s Human Rights Code)에 저촉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온주 인권위원회는 15일 발표한 정치지시각서를 통해 “많은 기업들 이 국내 근무경험이 충분하지 않다 는 이유로 신규이민자를 채용하지 않는 현상황은 매우 불공평한 차별 행위”라고 규정했다. 온주 정부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온주내 38개 정식 전문직종(regulated professions)중 15개의 직종은 국내 근무
경험이 없는 이민자들을 채용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직종의 신규이민자들은 취직을 아예 하지 못하거나 자원봉사 혹은 무보수 인턴직으로 전향하는 것으 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바바라 홀 온주 인권위 원회 수석행정관은 이날 “단순히 국내 근무경험이 없다고 취업의 기 회 조차 주어지지 않는 것은 성(性), 피부색, 출신나라, 출생신분 등의 이 유로 차별받는 것과 진배없다”고 맹 렬하게 비난하며 “다문화 국가에서 단순히 국내 근무경험 유무의 이유 로 차별대우를 받는 것은 기본적인 인권이 위배당하는 심각한 부도덕 적 행위”라고 강조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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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Jul 19 (Fri) / 5
6 / 2013. Jul 19 (Fri)
캐나다 소식/함께 읽고 싶은 시
효과적인 재정관리를 위한 4가지 수칙 ‘ 목돈 만들기’ 는자본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소망하는 꿈이다. 많은 재정관리 전문가들은 큰 돈을 만들 기 위해서는 자그마한 생활의 습관 및 소비행태의 개선부터 우선시되어야 한 다고 지적한다. 효과적인 재정관리를 위 해 지켜야 할 네가지 수칙을 소개한다. * 럭셔리 승용차 구입은 금물: 벤츠, BMW, 포르쉐와 같은 럭셔리 승용차는 화려한 겉모습과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많은 소비자들의 환심을 사고 있다. 그러나 돈을 아끼기 위해서는 럭 셔리 승용차 구입은 금물이라는 것이 많 은 재정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지적이다. 소모품에 속하는 자동차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가격이 하락하지만 이와 반대로 동시에 관리비는 증가하기 때문에 고급 승용차를 몰 경우 구입 비용 외에도 막 대한 재정적 손실을 야기할 수 있다. 자 동차를 구입할 때는 중고물품도 알아보 고 가격대비 성능과 연비가 좋은 것을 택하는 것이 장기간 금전적 이득을 볼 수 있는 지름길이다. * 주택 구입은 재정능력을 넘지 않는 한도에서: 생활의 터전이 되는 주택을 구입할 경 우 더 크고 좋은 곳에 눈이 가기 마련이 다. 그러나 자신의 재정능력에 비해 과 도한 주택을 구입하게 될 경우, 모기지 상환 및 관리비 지불로 인해 큰 재정적
부담을 질 수 있다. 주택 구입에 쓰이는 비용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총 재산의 30%이상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모기 지의 경우 역시 월순수익의 30% 이상이 되지 않는 것이 지나친 재정적 손실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 유행에 민감한 아이템은 자제: 의류, 보석, 전자기기 등 유행에 민감 할 수 있는 아이템에는 많은 돈을 소비 하지 않는 것이 효과적인 재정관리에 유 리하다. 이들은 시간이 지나면 가치가 금방 떨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금방 싫증이 나 정작 얼마 사용하지 않고 바 꾸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 다. 만일 반드시 구입하고 싶다면 활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구입하되 여윳돈 내에서 해결하도록 한다. * 잔돈을 무시하지 말라: 물건을 사기 위해 지폐를 냈을 때 돌 아오는 잔돈들은 하찮게 여겨 일부러 받 지 않거나 가방이나 주머니에 아무렇게 나 넣어두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 티끌 모아 태산이다’ 라는 속담처럼 작게 보이 는돈을 모을 경우 큰 목돈이 될 수 있다 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무겁고 부 피가 커 휴대하기 어려운 동전들의 경우 거래 은행을 방문하거나 식료품점 등에 설치된 코인스타(Coin Star) 기계를 통 해 지폐로 교환받을 수 있다. 토론토 중앙일보
넝쿨장미 김해자 너를 기다리다 동글동글 뭉쳐놓은 주먹밥 같은 하얀 넝쿨 장미 본다 의료보험증 들고 상처 동여맨 종주먹 같은 붉은 넝쿨 장미 본다 미싱사 십오년에 의료보험도 안되는 마찌고바 지하공장 드륵드륵 미싱 소리 듣다 누런 가시 바짝 세우고 철조망 기어오르는 너를 본다 회충약 털어넣은 것처럼 자꾸 어지러워, 갑작스레 쏟아지는 햇빛에 찡그리며 웃는 너를 본다 이 땅에 여자로 산다는 것 저리 하얀 눈물 방울방울 꽃 피우는 것이야 이 땅에 가난한 여자로 산다는 것 저리 붉은 상처 종주먹으로 꽃 틔우는 것이야 제 한몸 못 가누어 담벼락에 기대는 거 아냐 땅을 버리고 싶지 않아서야
하퍼 수상, “기본만 빼고 다 바꾼다….젊게” 스테판 하퍼 수상이 이끄는 연방내각 이 최근 잇따른 내각 구성원들의 사임 발표와 함께 기존 노장들과 젊고 참신한 얼굴들의 새로운 구성으로 대대적인 변 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통솔력있는 노련한 정치인들과 함께 젊은 피를 대거 수혈한 새로운 내각 구 성을 발표할 것으로 전한 연방정부의 한 관계자는 “하퍼 수상이 임기 후반부를 함께 이끌며 2015년 총선까지 대비할 수 있는 강력한 팀을 구상하고 있는 것 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내각에 입성 할 새로운 얼굴들로는 주 아프가니스탄 대사를 지낸 크리스 알렉산더 토론토지 역 의원, 그렉 릭포드 크노라 의원, 랍 무어 뉴브런스윅 의원, 미셀 렘플 알버
타 의원, 린 옐리치 사스카추완 의원, 켈 리 릿치 심코-그레이 의원, 캔디스 버건 마니토바 의원, 셀리 글로버 마니토바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레오나 아글루카 보건부 장관은 지난주 내각 사퇴를 발표한 피터 켄트 환경부 장관의 공석을 메우기 위해 환경 부 장관으로의 이직이 거론되고 있는 것 으로 전해졌으며 케리-린 핀들레이 현 국방부 부장관은 장관직으로 전격 승진 될 전망이다. 이같은 내각 지각변동 가 운데 하퍼 내각이 그대로 고수하고자 하 는 인사들로는 짐 플레허티 재무장관, 조 올리버 자연자원부장관, 존 베어드 외무부 장관, 버나드 발코트 원주민부 장관 등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봐, 올라서잖아 아무도 모르게 담벼락 넘어 하얀 송이 피워올리잖아 봐, 저렇게 넘어서잖아 한눈 파는 사이 철조망 넘어 붉은 송이 밀어올리잖아
70년대 공업화 현장에서나 있을 법한 미싱사 이야기가 아 니다. 이건 21세기 여성 노동자의 이야기다. 아직도 어느 여 성 웹싸이트 속풀이방에 가면 아이들은 어리고 본인이 버는 돈은 렌트도 안돼는데 남편은 게임만 하고 당장 어쩌지요… 라는 글이 올라온다. 넝쿨장미가온 힘을 다해 꽃을 피워올 리는 걸 보면서 시인은 세상의 힘 겨운 여자들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부끄럽지 않는가…라고 하는 것 같다. 김해자 시 인은 1998년‘내일을 여는 작가’로 등단, 시집으로‘무화 과는 없다’,‘축제’가 있다.
TAX / 캐나다 소식/ 한국 소식
2013. Jul 19 (Fri) / 7
Tax Planning 해마다 소득세 보고철이 다가오면 무 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세금 절감을 위해 서 어떤 것들을 미리 계획하여야 하는지, 어떤 소득 공제들에 대한 것이 개인의 세 금보고에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해 하시 는 분들이 많습니다. 소득세보고 대상은 유학생, 영주권자, 시민권자 등의 신분에 관계없이, 캐나다의 거주자인지 여부에 따라 결정됩니다. 캐나다 내에서 일년에 183일 이상 머무셨다면, 거주자로 간주 되며 캐나다에 거주하지 않더라고 모든 생활기반, 가족 등 연고가 캐나다에 있으 면 세금보고를 하셔야 합니다. 간혹 직장 이나 비지니스 문제로 장기간 한국이나 해외로 나가서 거주하게 될 경우 캐나다 소득세 신고 의무를 NR73 (Determination Of Residency Status (Leaving Canada)) 을 작성하여 해당 Tax Center 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개인 세금보고는 4월30일, 비지니스가 있으신 분의 세금보고는 6월15일이 마감일이지 만, 세금을 내셔야 하는 경우에는 4월30 일까지 세금을 납부하셔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소득이 없거나 저소득이 어도 매년 소득보고를 하시는 것이 자녀 양육보조금(Canada Child Tax Benefit), 근로소득자 세금환급(Working Income Tax Benefit), 부가세 환급 (GST/QST Credit), 고령자연금(Old Age Security), 퇴직연금(Registered Retirement
Savings Plans) 의 Contribution Room 을 늘리는 등의 혜택을 받으시는데 도움 이 됩니다. 소득보고대상은 캐나다 내 에 서의 소득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발생 된 소득이며, 특히 해외자산이 10만 이 상이 될 때에는 반드시 해외자산 보고 (Form T1135)를 매년 4월30일까지 하 셔야 합니다. 영주권자라면 이민 온 당해는 해당되 지 않지만 그 다음 해부터 해외자산 보고 를 매년 하셔야 하며, 실수로 신고를 누 락했을 시 한해 최고 $2,500 벌금이 부 과되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자산의 형 태는 금융자산, 주식, 미수금, 신탁지분, 부동산, 기타자산 등이며 이 보고는 세금 과는 관련이 없이 해외에 자산이 있다는 것을 보고하시는 것이므로, 그 자산을 판 매 후 이익 혹은 손실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세금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만약 해외자산이 10만불이상이고 지금 껏 보고를 하지 않고 있었다면 해외자산 이 발생한 해부터 현재 소득보고 해까지 자진신고를 하는 프로그램 (Voluntary Disclosures Program)이 있으므로, 벌금 을 피하고, 향후 해외자산 처리 후 생길 수 있는 소득신고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서는 위에서 언급 한 자진신고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금을 뒤로 미루는 역할을 하는
RRSP 는 가장 일반적인 절세방법으로 서, 해마다 본인이 살수 있는 허용한도액 이 정해져 있으므로 그 금액 한도 내에서 세금보고연도 다음 2월 말까지 RRSP를 구입하시면 당해 세금절감에 도움이 됩 니다. 하지만 구입한도 금액을 넘을 시에 는 벌금이 부과 되므로 해마다 세금보고 후 Canada Revenue Agency 로 부터 받 으시는 Notice Of Assessment 에 기재 된 금액을 확인하시고, 구입하시는 것이 불필요한 벌금을 피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금액을 찾을 때 과세대상이 되는 RRSP 와는 달리, 비과세저축계좌 (Tax Free Saving Account) 에서 생긴 소득은 과세대상이 아니며 자유롭게 출금을 할 수 있으나 재 입금 한도액이 정해져 있고 한도액이 넘을 시에는 벌금이 부과됩니다. 또한 캐나다 연금을 수령하고 있는 분 들의 경우 고소득자가 상대적으로 더 적 은 배우자에게 연금소득을 일정액 양도 하여 세금을 줄일 수 있고, 학교 등록금, 의료비용, 대중교통비, 기부금 등 부모 또는 배우자에게 양도할 수 있는 것들을 이용하여 절세를 할 수 있습니다. 기부 금의 경우 고소득 배우자가 청구하는 것 이 더 유리하며, 세금보고 당해 소득이 작다면 이후 5년안에 사용할 수 있도록 이월이 되며, 16세 미만 자제분을 두신 부모들은 탁아비용, 수업 외 프로그램비 용 등 자녀 양육비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방통위, 공중전화 요금 2배인상 불허
캐나다 방송통신위원회(CRTC)는 16일(현지 시간) 일부 전화회사의 거리 공중전화 요금 인 상 계획을 승인하지 않기로 했다. CRTC는 이날 보도문을 통해 통신사 벨의 지 역 자회사 등 일부 전화회사가 현행 50센트인 공중전화 요금을 1달러로 2배 인상하겠다며 제 출한 승인요청을 심의, 이를 불허키로 했다고 밝혔다. 요금인상 요청에서 전화사측은 거리 공중전 화 철거가 갈수록 늘고 있다면서 요금을 인상할
주식, 펀드, 채권 등의 투자소득에 대 한 한 전략으로는, 고소득 배우자가 세금 율이 낮은 배우자에게 투자금을 빌려주 고 투자를 하도록 하여 투자에 대해 생긴 소득에 낮은 세율을 적용하는 방법도 고 려할 수 있습니다. 개인 비지니스 (Sole Proprietorship, Partnership) 을 운영하시다가 법인을 설 립하시는 경우에 개인 비지니스 자산 (건 물, 장비, 차 등)을 법인의 자산으로 이전 시킬 때는 Section 85을 보고해야만 자 산매각에 대한 세금을 뒤로 미룰 수가 있 으며, 그렇지 않으면 매각 금액에 따라 그 해에 상당한 세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 다. 개인 사업과 법인을 세금 절감의 시각 으로 본다면, 법인을 설립하였을 시 초기 에 발생하는 비용이 개인 사업보다는 크 지만, 법인세가 개인 세금율 보다 낮고 법인의 소득을 여러 형태로 가족들에게 분배하여 개인의 세금을 낮출 수도 있으 므로, 본인의 상황에 적합하다면 법인설 립도 고려해 보실만합니다. 문의: Global Tax Services Inc. 공인회계사 노문선 Tel: 1-866-369-0806 514-225-7441 E-mail: proh@globaltax.ca
두 번의 화염병 습격
경우 공중전화 철거가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했 으나 CRTC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전화사측 주장에 대해 CRTC는 지난 2007년 거리 공중전화 요금 인상을 승인한 적이 있었지 만 이후 공중전화 시설 철거가 줄어들지 않았다 고 지적했다. CRTC는 특히 공중전화가 농어촌이나 오지 에서는 여전히 중요한 통신 수단이라며 빈곤 계 층에게도 계속 필요한 공공시설이라고 밝혔다. CRTC는 그러나 이동통신의 확산으로 공중 전화 수요가 감소하는 추세 속에서 공중전화를 운영하는 전화사의 수익성이 갈수록 악화하고 시설 철거가 계속되는 현실을 고민 중이라고 말 했다. 특히 공중전화의 정확한 수요와 전화사에 대 한 적절한 규제 장치 마련을 위해 대책을 강구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수요일 새벽 3시 40분경 한 식 료품점이 화염병 습격의 표적이 되었다. 사건은 몬트리올 Ahuntsic구 역의 Fleury Ouest길에 있는 Euro Marché에서 일어났다. 다행히 화염병은 큰 피해를 주 지 않았다. 경찰들은 식료품점의 주인을 만나본 후 수사에 착수하 였다. 몬트리올 경찰 relationniste Raphaël Bergeron은 이것 이 현재로써 밝힐 수 있는 정보의 전부라고 전했다. 이 같은 식료품점에 화염병 테 러는 지난 11월에도 있었다. 당시 사건의 용의자로 두 명의 남자가 체포되었으며 그날도 사건은 새 벽에 일어났다.
지난 11월의 화염병 습격으로 인한 화재는 상당히 심각했었고 60명 이상의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현장에 투입되었 다. 기사번역 권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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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10프로 할인
에어카나다 $731+세금(9월1~15일) $765+세금(8월04~8월20일) $757+세금(8월21~10 월25일) 서울출발왕복: $ 1052+세금/1년 체류(10월11~12월14일 출발) 싱가폴에어 편도 $ 561 + 세금(7월16~11월30일 출발) (세금을 포함한 가격은 항공사와 경유지 마다 다르니 전화로 문의하세요) -에어차이나,싱카폴 에어, Air Transat, Corsair 과 미국 왕복 항공권 그리고Westjet 등 모든 항공권 -밴쿠버 록키 코치, 미 서부여행과 한국 국내여행 그밖의 패키지 여행, 크루즈 여행 문의하세요. *세금에는 GST, TPQ가 포함되고 가격에는 FICAV(퀘벡소비자 보호세 $2/$1000)가 더해집니다.
8 / 2013. Jul 19 (Fri)
이영민의 세계 여행기
유럽(Europe)의 세계적 원더(Wonder)들을 찾아서 (288) 프랑스(France) #178 - 일 드 프랑스(Ile-de-France) 지역의 바르비종(Barbizon)
널리 알려진 19세기 중엽의 화가들 집 합체 바르비종 학교(Barbizon School)는 바로 퐁텐블로 공원 숲(Fontainebleau Forest Park)을 서쪽으로 접한 바르비종 (Barbizon) 타운 안에 위치하여있다. 바르 비종(Barbizon) 타운은 일 드 프랑스(Ile de France) 내에서 파리 중심지로부터는 50km 남쪽으로 퐁텐블로 (Fontainebleau) 타운에서 부터는 4km 서 북쪽으로 위치한 곳이다. 폴텐블로 공원 (Parc de Fatainebleau)을 접하는 곳에 위
치하여 있어 바르비종 학교(Barbizon School)는 하나의 예술인들의 특히 화가 들의 움직임(Movement)으로 그들로 하여 금 사실주의나 현실주의를 뜻하는 현대 용어로 리얼리즘(Realism)을 작품 속에서 표현하도록 하는 하나의 움직임이었다. 주로 젊은 화가들로 구성이 되었던 바 르비종 학교(Barbizon School)는 대략 1830년에서부터 시작하여 1870년대까지
활발하게 움직이던 화가들의 모임이었다. 프랑스 내에서 화가들이 바르비종 학교 (Barbizon School)를 거쳐 간 사람들은 수 없이 많지만 지면상 모두 다 열거할 수는 없다. 이곳에 소개하고자 하는 널리 알려 진 대표적인 인물들은 네 명의 화가들이 며 그들은 장 밥티스트 카밀 코로(Jean Baptiste Camille Corot)와 테오도르 루소 (Theodore Rousseau) 그리고 장 프랑스 와 밀레(Jean Francois Millet)와 찰스 프 랑솨 도비니(Charles Francois Dauvigny) 등이다. 수많은 화가들이 바르비종(Barbizon) 으로 와서 생활하며 바르비종 학교 (Barbizon School)를 거쳐 갔다. 하지만 바르비종(Barbizon) 타운에서 끝까지 남
아서 바르비종 학교(Barbizon School)를 지키면서 일하고 그곳에서 사망한 사람은 수많은 바르비종 풍경화(Barbizon Landscape)와 퐁텐블로 숲 (Fontainebleau Forest)의 경치를 남겨놓 은 테오도르 루소(Theodore Rousseau)와 또 다른 화가는 인물과 풍경을 함께 넣어 서 그려 또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작품으 로 천사의 삼종(The Angelus)과 이삭 줍 는 사람들(The Gleaners)을 남겨 놓은 장 프랑스와 밀레(Jean Francois Millet) 두 사람뿐이다.
역사적으로 볼 적에 바르비종 학교 (Barbizon School)를 만들게 된 큰 동기는 1824년에 있었던 파리의 살롱(Salon de paris) 전시회가 큰 동기를 만들었다. 그 당시 파리의 살롱(Salon de paris)에 전시 하였던 영국의 화가 존 컨스타블(John Constable)이 출품한 작품들은 자연 (Nature)을 소재로 한 것들이었다. 자연주 의(Naturalism)와는 거리가 멀었던 프랑스 화단에서는 낭만주의(Romanticism)가 지 배를 하고 있던 당시이었던 만큼 자연을 소재로 한다는 것은 생각하지 못할 때였 다. 존 컨스타블(John Constable)의 전시 를 목격한 프랑스의 젊은 화가 몇 사람들 은 형식주의(Formality)로부터 벗어나 자 연(Nature)에서부터 영감(Inspiration)을 얻게끔 또 그것을 추구하고자 파리에서 별로 멀지 않은 바르비종(Barbizon)에 모 임(School)을 만들었던 것이다.
파리의 살롱(Salon de Paris)은 1725년 에 처음 형성된 파리의 공식적인 예술 전 시회를 두고 말한다. 다시 말해서 오래 전 부터 존속하여 온 프랑스 내의 예술인들 의 학교(Academie des Beaux-Arts)에서 해마다 열리는 졸업생들을 위한 졸업 작 품 전시회였다. 연도가 홀수인 해에는 두 번 전시회를 갖고 짝수인 경우에는 한번 전시를 하는 모임이었다. 즉 해마다 한 번 내지 두 번 열리는 작품 전시회 파리의 살 롱(Salon de Paris) 대행사는 1748년서부
터 1890년대까지 서구 유럽(Western Europe)의 예술인들에게는 가장 중요하 고 손꼽히는 큰 행사였다.
1881년서부터는 소시에테 데 자티스 트 프랑세(Societe des Artistes Francais) 라는 예술인들의 단체가 형성되었다. 그 후 해마다 열리는 프랑스 예술인들의 작 품 전시회인 파리의 살롱(Salon de Paris) 주관은 소시에테 데 자티스트 프랑세 (Societe des Artistes Francais)가 도맡았 다. 1881년 이전에는 해마다 열리는 예술 인들의 전시회 파리의 살롱(Salon de
Paris)은 프랑스 정부가 주관하고 운영하 던 행사이었다. 1881년에 형성된 새로운 소시에테 데 자티스트 프랑세(Societe des Artistes Francais)는 프랑스의 미술과 조 각 작가들을 위한 모임이다. 늘 상 파리의 살롱(Salon de Paris)을 주관하는 소시에 테 데 자티스트 프랑세(Societe des Artistes Francais)의 회장(President)은 반 드시 미술가이고 부회장은 조각가가 맡아 서 소시에테(Societe)의 일들을 담당한다.
1899년에는 또 다른 소시에테 나시오 날 데 보자르(Societe Nationale des Beaux-Arts)를 형성시켰으며 이것은 알 려지지 않은 젊은 작가들의 전시모임으로 형성이 된 제 2의 파리의 살롱(Salon de Paris)이다. 기성 화가들의 첫 번째 살롱은 살롱 드 샹 젤리제(Salon de Champs Elysees) 또는 살롱 데 자티스트 프랑세 (Salon des Artistes Francais)라 부르고 젊 은 무명 화가들의 두 번째 살롱(Salon)을 가리켜 살롱 뒤 샹드 마르(Salon du Champs de Mars)라고 한다. 바르비종 학교를 대표하는 이삭 줍는
여인들(The Gleaners)은 밀레(Millet)가 1857년 파리의 살롱(Slon de Paris)에 출 품하였던 작품이다. 이 그림은 1848년에 있었던 프랑스 2차 혁명에서 불과 몇 년 이 지나지 않은 시기라서 프랑스 중류사 회와 상류사회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1857년에 밀레(Millet) 는 이 작품의 가격을 4000프랑으로 정하 여 놓았으나 궁하였던 밀레(Millet)는 결국 3000 프랑으로 낙착 할 수밖에 없었다. 밀 레(Millet)가 사망한지 14년 만인 1889년 에 그의 작품들은 대단한 인기를 얻었고 한 경매에서 이삭 줍는 여인들(The Gleaners)은 300,000 프랑에 매각되었다. 이 그림을 인수받은 샴페인 포도주 포머 리(Pommery)의 여사장은 그녀의 유산으 로 루브르(Louvre) 박물관에 기증하였으 며 지금은 도르세 박물관(Musee d'Orsay) 에 전시되어있다.
19세기말에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 들었던 밀레(Millet)의 또 다른 작품 천사 의 삼종(The Angelus)은 토마스 골드 애 플튼(Thomas Gold Appleton)이라는 미 국인을 상대로 만든 작품이었다. 처음에 는 감자의 수확을 끝내고 난 저녁기도라 는 재목으로 만든 작품이다. 이 작품은 미 국인 애플튼(Appleton)과는 거래가 되지 않았으며 후에 벨지엄(Belgium) 그림수집 가에게 1000 프랑이라는 헐값에 매각되 었다. 밀레(Millet)의 작품 천사의 삼종
(The Angelus)은 19세기와 20세기에 끝 없이 세계적으로 널리 퍼져나간 작품이 다. 이 그림은 1890년에 75만 프랑으로 경매에서 매각이 되었으며 프랑스 정부는 새로운 법을 재정 하여 경매의 이익금에 서 일부는 화가의 후손들(Estates)에게도 배당이 되도록 한다는 법을 만들었다. (다음 호에는 유럽 여행기 289편이 소 개됩니다.)
썸머시즌 일요일 오전 10시 오픈합니다.
김광오의 한방 /한 권의 책 김광오의 한방 컬럼
2013. Jul 19 (Fri) /9
488 – 여름철 건강관리법
여름철에는 더위와 습기 또는 잦은 기
따라 다르지만 보통 육체의 피로와 정신
류의 변화로 생리기능에 장애가 초래되
적 나태가 대부분이다. 이런 경우 환경을
여름철에는 체물질과 에너지의 과다
(二香散)은 여름철 더위와 감기로 인한
어 여러 가지 위압감이 생기기 쉽다. 기
청결하게 하고 집안의 통풍을 좋게 하여
한 소모로 세포와 조직의 생리기능과 질
발열, 두통과 설사, 구토 등 위장장애를
온이 상승하면 대사기능이 활발하여 체
기분을 상쾌하게 함과 동시에 규칙적인
병에 대한 저항력, 면역기능이 떨어지므
치료하는 대표적인 처방이다. 평소 인삼,
물질의 소모가 많으며 땀을 많이 흘리게
생활습관, 적절한 운동과 휴식, 균형 있
로 이를 보강 치료해야 한다. 따라서 한
계피, 율무, 귤, 유자 등을 달여서 차처럼
되므로 인체의 건강유지에 필요한 수분,
는 식생활 등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방의 보약요법은 특정 왁진이나 항체에
마시는 방법도 좋다.
다면 물론 전문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향유 소엽, 진피 등으로 구성된 이향산
염분 및 비타민C 등이 부족하게 된다.
평소 고혈압, 당뇨, 루마티즘 및 심장,
의한 면역과는 그 개념이 다른 광범위한
황제내경에는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수분은 인체 성분의 70-80% 이상을 차
콩팥, 간장, 위장 등에 만성적 지병이 있
비 특수성면역이기에 여름철 건강유지와
편하게 하고, 몸을 고단하게 말고, 자기
지하는데 땀이나 설사로 탈수가 되면 세
는 환자는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철에 급
질병예방에 적절히 응용할 수 있다. 한방
가 처한 환경에 만족한다면 천수를 다 하
포와 조직이 활력을 잃게 된다.
격히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에서 말하는 보약은 부족한 부분은 채워
고 백세까지 살 것이다라고 기록했다.
염분은 체액의 산, 알카리도를 조절하
필요하다. 특히 이질, 설사, 여름감기, 일
주고 넘치는 부분은 깎아주는 것이지 무
는 무기물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사병, 냉방병 등 계절성질환의 발병에 조
조건 차고 넘치도록 보태주는 의미는 아
염분이 부족하면 체액이 산성화되어 많
심해야 한다.
니다.
은 질병을 일으킨다. 또 비타민C는 질병
만약 견디기 어려운 정도의 피로감이
여름철 한냉(寒冷)의 기운에 감모(感
예방과 치료에 필요한 면역기능과 밀접
나 식욕부진, 무기력, 식은땀, 불면증, 어
冒)되어 생기는 냉방병은 한방에서 음서
한 관련이 있다.
지럼증, 손발저림증, 냉감증 등 전신 증
(陰署)에 해당한다. 육화탕(六和湯), 곽향
여름철에는 나타나는 모든 증상의 종
후가 있거나, 두통, 관절통, 구토, 복통,
정기산(霍香正氣散), 청서익기탕(淸暑益
류와 정도는 각자의 체질과 건강상태에
요통 등 국소부의 현저한 질병증후가 있
氣湯) 등은 탁월한 효과가 있다. 향부자,
이영민의 요리교실 --- 수프(Soup) #78---
처음 읽는 프랑스 현대철학
로티니(Rottini) 수프 - 6 인분 1개 양 파 3개 마 늘 2 Tbsp(수프 숟갈) 올리브 기름 2개 당 근 2대 샐 러 리 1 tsp(차 숟갈) 오 레 가 노 1 tsp(차 숟갈) 배 즐 1 캔(796ml) 토 마 토 3컵 닭 육 구 2컵 로티니(Rotini) 1 tsp(차 숟갈) 소 금 1/4 tsp(차 숟갈) 후 추
양파는 다져서 다진 마늘과 함께 올 리브 기름으로 볶는다. 당근도 잘게 썰어서 양파와 마늘이 어느 정도 익은 다음 함께 볶는다. 샐러리도 잘게 썰 어서 당근과 함께 볶는다. 모든 야채 가 잘익은 다음 오레가노와 배즐을 넣 고 1분간 볶는다. 토마토와 닭육수를 넣고 30분간 끓인다. 로티니(Rotini) 를 넣고 15분간을 더 끓인 다음 소금 과 후추로 간을 한다. 수프가 따뜻할 때 바로 서브한다.
사르트르부터 바디우까지, 우리 눈으 로 그린 철학 지도『처음 읽는 프랑스 현 대철학』. 한국사회에서 프랑스 철학은 인문사회학 전반을 넘나들며 다방면에 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프랑스 철학 이 적극적으로 수입된 지 20년, 프랑스 철학자들의 이론을 한 자리에 모아 풀어 갈 필요가 있다고 느낀 ‘ 철학아카데미’ 는 12명의 프랑스 철학자를 소개하는 강 의를 기획해 열었다. 이 책은 프랑스 현 대철학의 문을 연 사르트르, 메를로-퐁 티부터 아직 생존하는 크리스테바, 바디 우 순으로 채워진 강의를 엮은 것이다.
가령, 난해하기로 소문난 라캉의 정신 분석 개념들과 ‘ 욕망의 그래프’ 를 포의 소설《도둑맞은 편지》를 바탕으로 설명 하는 등의 참신한 시도를 하는 한편, 데 리다의 주요 개념을 체계적으로 설명하 며 번역어를 제안하기도 한다. 또한, 카 멜레온적인 삶을 살아온 롤랑 바르트의 사적인 삶과 공적인 삶을 겹쳐 읽으며, 그의 사상 전반을 훑는다. 이러한 방식은 각 철학자에 대한 편협한 시각이나 오해 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주며, 한 철학자의 사상을 생애 전반에서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저자 : 철학아카데미 시민을 위한 제도권 바깥의 대안철학 학교인 철학아카데미는 2000년 3월 문 을 열었다. ‘ 열린 사유의 공간, 사유를 열어가는 광장’ 을 지향하며 철학 대중화 운동에 앞장서 왔다. 동서양 철학사를 수 놓은 많은 사상가들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의를 기획해왔고, 그렇게 열린 강좌가 지금까지 1,300개가 넘었다. 좋 은 반응을 얻은 강의 중 일부는《철학, 예술을 읽다》,《현대철학의 모험》,《철학 의 21세기》 등으로 출간됐다. 2013년 여름, 종로 통의동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꾸려 다시 힘찬 도약을 준비 중이다. 교보문고 제공
경제
10 / 2013. Jul 19 (Fri)
퀘벡 한민족 공동체의 경제 위기 (2) Economic Crisis of Quebec Korean Community 퀘벡 주립대-몬트리올 캠퍼스(UQAM) 교수 정희수 아래의 <표2>는 가시적 소수민족별 소득의 구조를 나타낸다. 소득은 취업소 득, 정부지원소득 및 기타소득으로 구성 된다. 취업소득은 노동의 대가로 노동시 장에서 받는 소득이다. 연금복지 지원금, 실직자보험금 등은 정부지원소득에 해당 한다. 기타소득이란 자녀가 노부모에게 주는 생활비나 용돈, 그리고 부모가 자녀 에게 상속하는 유산 등을 말한다. 우선 총소득 대 취업소득의 비율을 보 면, 2001년에 한민족은 76.7%로서 북아 프리카(79.0%)와 남미(79.1%)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었다. 그러나 5년 후인 2006 년에는 급락해서 70.4%를 기록했다. 즉, 2001년부터 2006년까지 5년 사이에 퀘 벡 한민족의 취업소득비율이 6.7% 나 하 락하여 타민족보다 직장(또는 사업장)에 서 얻는 소득이 파격적으로 줄었다. 한편, 취업소득이 떨어질수록 정부지 원금액은 증가하게 마련이다. 2001년에 한민족이 정부에서 받은 지원금의 비율 은 12.8%로서 북아프리카 민족을 제외 하면 가장 낮았다. 당시 아프리카 민족과 서인도 민족의 정부지원소득비율은 18% 선으로서 우리보다 6% 정도 높았다. 즉, 1990년대 말까지 우리 한민족은 ‘ 정부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생활한다’ 는 자부 심을 느꼈었다. 그러나 2000년대에 들어 와서는 그 자부심이 깨졌다. 2001~2006년 기간에 우리 한민족의 정 부지원금 의존도가 12.8%에서 16.6%로 3.8%나 급상승했기 때문인데 이는 중국
민족(4.2%) 다음으로 높은 상승률이며, 이제는 우리 한민족도 여타 소수민족과 다름없이 정부의 지원금에 의존해서 살 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기타소득의 변화추이를 살펴보면, 동 기간 중에 4.6%가 증가한 아프리카 민족 을 제외한 대부분 소수민족의 기타소득 비율이 낮아졌다. 특히 한민족의 기타소 득비율은 10.5%에서 2.5% 로 8.0%나 급감했다. 이는 취업소득을 상실한 후에 자녀로부터 생활비를 지원받기보다는 정 부의 지원금에 의존하여 살아가는 한민 족 노년층이 2000년대에 들어와서 많이 증가했다는 분석을 가능케 하는 대목이다. 1.2 소득 부진의 원인 퀘벡 한민족 공동체 소득 부진의 원인 은 무엇일까? 간단히 말하면, 그 주요 원 인은 노동시장 참여의 부진이다. 취업률 이 높을수록 그리고 실직자율이 낮을수 록 소득은 높아진다. 취업률이란 활동인 구 중 직업이 있는 사람들의 비율을 의미 하고 실직자율은 직업을 찾고 있는 인구 중 직업이 없는 사람들의 비율을 말한다. <표3>에 의하면 한민족의 취업률은 2001년의 56.7%에서 2006년의 50.2% 로 급감했다. 여기서 우리가 크게 주목해 야할 것은 7개 가시적 소수민족 중 유일 하게 한민족만이 취업률이 하락했다는 것이다. 우리와는 대조적으로 동기간 북 아프리카민족의 취업률은 8.0%나 크게 증가했고 아프리카민족의 취업률도 5.7% 증가했다는 사실이 더 충격적이다.
또한 한민족의 실직자 비율도 매우 악화 되고 있다. 2001년도의 민족별 실직자율 을 보면 북아프리카 24.1%, 아프리카 21.2%, 서인도 14.8%, 동남아 17.3%, 그리고 중국 10.8%인데 비해서 한민족 의 실직자율은 8.9%에 불과했었다. 즉, 2001년에는 아프리카 민족이 다섯 명 중 한 명꼴로 실직자가 있었을 때 우리는 열 명 중에 아홉 명 이상이 직업을 가지고 있었다. 이는 1990년대 말까지는 퀘벡 한민족의 경제가 매우 안정적이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렇듯 상당했던 격차 가 불과 5년 후인 2006년에는 별반 차이 가 없을 정도로 많이 줄었다. 2000년대 로 접어들면서 한민족 경제가 흔들리기 시작했고, 이 때문에 대부분 가시적 소수 민족들의 실직자율이 줄어드는 동안에
우리 한민족의 실직자율은 2.2%나 증가 했다. 한민족의 하락하는 취업률과 늘어나 는 실직자율은 불가피하게 소득의 하락 으로 이어진다. 그러면 왜 이러한 현상이 발생했나? 그 이유는 간단하다. 오랫동 안 잘해오던 1세 들의 사업장 매각 혹은 부도와 1.5세 자녀 및 2000년대 초반에 대거 유입된 신규 이민 1세들의 취업난 이 소득부진의 원인이 되었다. 기존 1세 들이 닦아놓은 유통업 중심의 퀘벡 한민 족 경제기반을 신규 1세들이 발전시킬 마땅한 대안업종이 개발되지 못했고, 1.5세 자녀의 졸업후 진로에 관해서도 기존 1세들이 적절한 대비책을 마련하지 않았기 때문에 젊은 실직자가 늘어났고 전체평균소득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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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교육
2013. Jul 19 (Fri) /11
J’ aime la Corée : j’ aime le Québec (12): Ma Vie en Corée-Les Japonais Joseph Hee Soo Chung, Ph.D., Professeur, UQAM Le rituel est comme suit. Quant on arrive au sanctuaire (Jinja), il faut passer un arc qui s’ appelle Tori; Tori est la ligne de démarcation entre l’ espace sacré et l’ espace ordinaire. Ensuite, on se purifie en se lavant les mains et en se rinçant la bouche. On prie pour l’ empereur et pour la victoire de la guerre de Pacifique. J’ étais plus assujetti au lavage de cerveaux à cause du fait que j’ étais un normalien, future enseignant des enfants. J’ ai fini mes études primaires et je me suis admis à l’ école normale où le Japon a produit des enseignants dont la mission était de transformer les enfants coréens en Japonais. Par ailleurs il était très difficile de se faire admis pour un Coréen. Il y avait deux milles étudiants; les étudiants coréens ne comptaient que pour 25%. Il fallait que tout le monde vive dans un dortoir organisé comme l’ armée; les étudiants étaient organisés en section, en compagnie et en régiment. On vivait dans la pure tradition de Bushido (esprit de Samourai); on se lève à 6 heure du matin; on se lave; on entre dans une immense salle à diner; on chante le hume national du Japon. Durant l’ hiver, il fallait qu’ on se lave en dehors torse nu. Tout le matin avant de commencer les cours, il fallait passer deux heures en drille militaire. L’ école était un véritable
régiment militaire. L’ emprise du contrôle de l’ économie était totale. Les maîtres japonais ont confisqué les terres agricoles des Coréens pour les donner aux cultivateurs japonais. Il est vrai que le Japon a construisait des chemins de fer, des routes, des ports, mais tous ces investissements servaient à supporter l’ invasion militaire de la Manchourie et la Chine, et non pour le développement économique de la Corée. Les Japonais avaient un contrôle absolu sur les banques et les industries manufacturières. Les Coréens ne pouvaient pas entreprendre le commerce international sans l’ autorisation du gouvernement colonial. Tous les postes importants non seulement dans le secteur public mas aussi dans el secteur privé étaient monopolisés par les Japonais. La politique japonaise en matière de l’ éducation consistait à prévenir la formation de l’ élite industrielle coréenne. Au collège et aux universités, les Coréens n’ avaient pas le droit d’ étudier le génie, les sciences, les technologies industrielles en vue de subjuguer les Coréens et de monopoliser le pouvoir économique. Lorsque les Japonais ont du quitter la Corée après la capitulation en 1945, la rareté des techniciens était si grave que l’ économie était totalement paralysée.
Il était défendu de parler la langue coréenne dans des lieux publics et aux écoles. Un jour mon petit frère a lancé un contenant d’ encre sur le dos d’ une institutrice japonaise. Ma famille était surveillée par la police japonaise pendant un mois. Par contre, on était défendu de parler japonais à la maison. Ceci a causé tout un déchirement psychologique dans ma vie Une autre mesure impardonnable imposée par les japonais était l’ imposition d’ un nom japonais. Eh oui, toutes les familles coréennes devaient abandonner leur nom coréen et adopter un nom japonais. Évidement, le but était de détruire la racine du peuple coréen. Ma famille avait donc reçu un nom japonais, « Mishiro» . C’ est une des pires insultes qu’ un peuple peut faire à un autre peuple. La mobilisation de ressources humaines était totale. D’ abord, ils ont recruté dizaines des milliers de travailleurs pour l’ exploitation des mines au Japon, en Manchourie et dans des régions conquises par l’ armée japonaise. Ils ont forcé milliers de jeunes coréens à se joindre à l’ armée japonaise surtout pour des fonctions ingrates comme par exemple la garde de prisonniers de guerre. De plus, les militaires japonais ont capturé plusieurs dizaines de milliers de jeunes filles coréennes et
les ont envoyés de force au front comme esclaves sexuelles pour les soldats japonais. Au fur à mesure que l’ approvisionnement de pétrole provenant de l’ Indonésie à cause du défaites successives de bataille naval, les Japonais a inventé de camion à moteur de vapeur. Ils ont produit la force motrice en brulant des bois Pour ça, il fallait raser les forêts. De plus, à partir de 1944 où les marines américaines ont pris Iojima et Okinawa, nous, les étudiants devaient aller aux montagnes en marchant 29 km à pied pour ramasser résine du pin pour en retirer l’ huile pour les chasseurs japonais zéro. Ils ont pris des chaudrons, des ustensiles, des bagues, et tout ce qui peut servir des matériaux pour l’ équipement militaires. Ils ont confisqué du riz, des poules, des bétails, des pommes de terre et tout ce qu’ ils pouvaient trouver. J’ ai souffert de faim; on devait survivre avec à peins mille calories par jour; on mangeait deux fois par jour, parfois une fois. Ce qui est croyable, malgré la mal qu’ ont fait les Japonais, la génération de mon âge à l’ époque étaient tellement japonisés qu’ on ne devrait pas plaindre, car tout ceci est pour la gloire de l’ empereur divin.
12/ 2013. Jul 19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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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Jul 19 (Fri) /13
International Film Festival
Korean Film Selection Boomerang Family Directed by Song Hae-sung
Bolstered by an amazing cast, this engaging dramedy laced with Korean trash talk showcases a family that may be at each other’s throats, and leaves disaster in its wake, but holds together through anything. Quebec Premiere
Confession of Murder A Company Man Directed by Lim Sang-yoon
Ji Hyeong-Do is a moddel employee — the best hitman at his agency. A muscular action film masterfully directed, done the way only Koreans can! Canadian Premiere
July 28 at 4:45pm
August 1 at 5:15pm
Horror Stories Directed by Jung Bum-shik, Lim Dae-woong, Hong Ji-young, Kim Gok, Kim Sun, Min Kyudong
How to Use Guys with Secret Tips Directed by Lee Wonsuk
This tremendously entertaining omnibus horror film serves as a showcase of six up-and-coming South Korean horror directors, including Kim Gok & Kim Sun (WHITE: MELODY OF THE CURSE), assembling five terrifying, varied short tales into a jam-packed thrill ride. Canadian Premiere.
A young woman toilingobnoxiously sexist workplace comes across a VHS tape with advice on how to manipulate men in this uproarious romantic comedy which turns the gulf between men and women into a faultline through your funnybone.
July 22 at 5:15pm
July 26 at 7:00pm
Canadian Premiere
Directed by Jung Byung-gil
The Grand Heist
White-knuckle chases, ferocious fights, sharp social critique and black humour abound in this thriller about a battle-scarred cop consumed with busting a killer who’s become a star since publishing his confessions. Among the most oputrageeously entertaining flicks of the year. Canadian Premiere
This Korean period-piece spin on the OCEAN’S ELEVEN formula of the elaborate, ensemble-cast crime caper flick boasts a lively pace, quick wit and clever comedy, effective drama and exciting thrills (and a dash of sweet romance)! Canadian Premiere
July 20 at 4:25pm
Directed by Kim Joo-ho
July 21 at 2:10pm
Secretly Greatly
The Weight
Directed by Jang Cheol-soo
Directed by Jeon Kyu-hwan
A North Korean spy is sent south, where he must blend into a town’s community… as the village idiot. A punchy actioncomedy, which broke box-office records on home turf, from the director of BEDEVILLED. Canadian Premiere
A hunchbacked mortician takes delicate care of corpses before they rest for eternity and encounters broken characters as strange as the funeral rituals he sees. Official Selection Venice Film Festival. North American Premiere
July 22 at 10:00pm
July 25 at 7:30pm
th
17 edition July 18 to August 7, 2013 Cinéma Impérial, 1432 rue de Bleury fantasiafestival.com
경제 / 한국 소식
14 / 2013. Jul 19 (Fri)
캐 나 다 에 서 의 재 태 크 #32
절세수단을 활용한 자산증식 -절세, 정부협조, 재산증식 1석 3조 김경태 투자상담사 CSWP FCSI CFP Ph.D. 세금은 우리 생활과 깊은 관련이 있을
한다.
세금은 투자수익률에도 커다란 영향
다. 정부에서 투자와 관련하여 세금혜택
뿐만 아니라 재산형성에 커다란 영향을
세금을 임의로 줄일 수 있는 것은 소
을 미치는데, 투자와 관련된 소득세는 소
을 주는 대상은 노후저축 소득계획인
주며, 경제활동을 하는 동안뿐만 아니라
득세로서 소득세는 투자전략에 따라 상
득의 원천인 이자, 배당, 자본소득에 따
RRSP, RRIF, 교육저축인 RESP, 면세저
죽어서도 내야 하는 것이 세금이다. 세금
당부분 절세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따
라 세율에 차이가 있다. 즉, 예금이나 채
축계좌(TFSA), 장애인 저축기금(RDSP),
은 정부가 고유의 활동을 위해 국민으로
라서 투자는 물론 재정계획에서도 세금
권의 이자소득이나 렌트 수입은 100%소
면제저축보험(UL), 절세펀드(LSIF), 절
부터 거둬들이는 수입으로 크게 분류해
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재무 목적
득에 포함되어 과세되는 반면 배당소득
세형 자원투자(Flowthrough), 펀드회사
도 대략 17 종류나 된다. 연방소득세, 지
을 달성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은 약 67%가 과세되고, 자본이득은 절
들이나 보험회사들이 개발한 절세형 뮤
방소득세, GST, PST, HST, 부동산세,
정부는 국가정책을 수행하기 위해 당
반이 면세되고 50%만 과세된다. 또한
추얼펀드나 절세형 연금 및 연금펀드 등
개인재산세, 사업세, 학교세, 관세,
근과 채찍 수단으로서 세금을 활용하는
캐나다 정부는 자선 기부를 장려하기 위
이 있다.
Payroll세, 석유세, 도로세, 여행세, 물품
데, 예전부터 정부는 중소기업이나 자원
해 양도차익성 투자자산을 기부할 경우
따라서 장기적인 재정투자계획을 세
세, 유틸리티세, 환경세 등이 있다. 우리
산업과 같은 특정 분야를 지원하거나 육
에는 양도 소득세를 면제해 준다. 따라서
우고 정부에서 세금혜택을 주는 절세투
캐나다 국민들은 일 년 소득의 거의 절반
성하기 위해 세금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같은 수익률을 가진 투자수단도 세금을
자 수단들을 유효적절하게 잘 활용하여
정도를 세금으로 지불하고 있어 매년 유
정부는 사업과 관련해서 개인기업보
감안할 경우 실질수익률을 기준으로 하
세금을 줄일 수 있다면 정부에 협조하는
월이 되면 세금으로부터 해방되는 세금
다 법인에 더 많은 세금 혜택을 주고 있
면 50%까지 차이가 있기 때문에 투자
한편 절세한 만큼 확실한 소득을 얻을 수
해방일(Tax freedom day)을 맞는다.
다. 개인기업의 소득세는 온타리오 주의
시에는 과세대상 소득을 고려한 후 투자
있을 뿐만 아니라 재산도 쉽게 증식시킬
이렇게 다양한 세금들 중에는 우리가
경우 개인소득세와 같은 최고 46%인 반
대상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또한 매매차
수 있는 일석삼조의 혜택을 얻을 수 있을
임의로 줄일 수 있는 세금이 있는가 하면
면 법인인 경우는 50만 달러까지, 영업
익을 실현할 때까지 세금을 유예할 수 있
것이다
물건의 가격에 포함되거나 재산의 가치
관련 온타리오 주 법인의 소득세는 16%
는 투자는 세금을 매년 내는 투자에 비해
에 따라 비례로 자동적으로 적용되어 부
수준으로 개인 기업에 비해 크게 낮을 뿐
크게 유리하다.
과되는 세금들이 있다. 예를 들어 자동차
만 아니라 회사의 매각 시에도 주주 1인
또한 재정투자계획과 관련하여 절세
기름을 살 때 우리는 석유세, 도로세,
당 75만 달러까지 주식의 양도차익에 대
를 통한 자산증식을 위해서는 기본적으
GST를 내야하며, 재산을 소유할 경우에
해서는 세금을 면제해 주는 특혜를 주고
로는 정부가 권장하는 세금감면 투자상
도 집값의 일정액을 매년 재산세로 내야
있다.
품을 우선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
(문의 및 상담 연락처) Toll-Free(US & Canada): 1-866-896-8059
외국인 관광객에 호텔 숙박비 부가세 돌려준다 사후 환급해준다. 이렇게 되면 세수는 연간 500억 원 정도 감소하나 관광 수입 증가에 따른 경제 효과가 3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문화 체육관광부는 추산하고 있다. 숙박 요금에 대한 부가세 사 후 환급제가 적용되는 것은 이 번이 처음으로, 1년 한시적으 로 시행한 뒤 연장 여부가 결 내년부터 외국인 관광객에 대해 호텔 숙박비에 붙는 부가가치세를 환급해 준다. 또 한국 국적 크루즈에 외국인 전용 선상 카지노가 허용된다. 정부는 17일 오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차 관광진흥확 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관광불편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 및 전략관광산업 육성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조세특례법 개정을 통해 내년 1월부터 외국인 관광객에 대 해 호텔 숙박비에 붙는 부가세 10%를
정된다. 특히 정부는 한국 국적 크루즈에 외국 인 전용 선상 카지노 운영을 허용키로 하 고 크루즈의 규모와 재정 상태, 내국인 이용 차단책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 구체 적인 시행방안을 결정키로 했다. 이와 함께 중국의 유수대학 재학생과 베이징ㆍ상하이 거주자, 국내 콘도회원 권 구매자 등으로 중국ㆍ동남아인에 대 한 복수비자 발급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국내 의료광고 도 허용하기로 했다.정부는 또 중국인에
대한 저가 관광의 부작용이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라 외국인 전용 기념품 판매점 을 폐지하고 중국어권 관광통역안내사를 대폭 확충하는 한편 다문화 결혼이주 여 성인력을 관광통역안내사로 양성키로 했다. 아울러 바가지 택시와 무자격 가이드, 불법 콜밴 등의 불법행위에 강력 대처하 고 관광 한국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광 경찰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정부는 관광산업 육성 방안으로 관광 단지 사업 시행자가 단지개발을 위해 사 들인 부동산에 대해 취득세를 감면하고 호텔용 부동산에 대한 재산세도 감면해 주기로 했다. 관광단지에 입주하는 관광 휴양시설과 투자자에게도 취득세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제주도, 강원도 평창 등 부동산 투자 이민제가 적용되는 지역에 설립되는 콘 도의 경우 외국인 1인 분양을 시범적으 로 허용하되 내국인 전매제한, 주거시설 로 사용 금지 등의 제한 조치를 두기로
했다. 정부는 이 밖에 ▲ 호텔업 등급제 개 선 ▲ 크루즈 전용부두 12선석으로 확대 ▲농어촌 민박 투숙객에 한해 농어촌 민 박의 조식 제공 허용 ▲ 관광ㆍ레저분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 ▲ 국제회 의 복합지구 지정 근거 및 국제회의기획 업(PCO)의 표준요율 마련 ▲캠핑장 활 성화를 위한 캠핑장업 신설 등도 추진키 로 했다. 정부는 이런 관광 활성화 방안을 토대 로 2017년까지 관광수입 240억 달러, 외 래관광객 1천600만명을 유치하고 관광 분야 일자리도 85만개에서 100만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박 대통령은 회의에서 "관광업계가 현 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투자 걸림돌을 해결해 투자와 새로운 서비스, 상품이 끊 임없이 창출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중요한 것은 칸막이 없는 협업" 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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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식
2013. Jul 19 (Fri) /15
"나와 생각이 달라?" 총성 없는 전쟁터 인터넷이 결국… 온라인 커뮤니티는 연일 총성없는 전 쟁 중이다. 한 걸그룹 멤버가 다리를 절며 걸어오 는 동료에게 "쩔뚝이 아니에요?"라고 말 하는 영상이 퍼져 수난을 겪었다. '쩔뚝이'는 인터넷 상에서 다리를 절던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말이다. 지난 5월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 판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민족문제연 구소가 해킹당했다. 경찰에 붙잡힌 해킹 범은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의 고등학생 회원들이었다. 이들은 연구소 회원 명단에 '민족문제 연구소 죄인 명단'이라는 제목을 붙여 인 터넷에 유포했다. 이념의 선을 그어놓고 '너와 내가 다 르다'는 사실만 확인되면 수백, 수천 건 의 인신공격이 쏟아지고 있다. 온라인 커 뮤니티 게시판에서 한창 예민한 정치 이 슈를 거론하는 건 화약고에 불을 지르는 행위와 다를 바 없어졌다.
충격적인 부산 해운대구 살인 사건의 발단도 결국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서 벌어진 이념 논쟁이었다. '노운지' '노알라' 등 조롱 섞인 별명으 로 수모를 겪고 있는 고 노무현 전 대통 령이 선거에서 승리한 2002년만 해도 온 라인 공간은 진보와 개혁의 목소리가 압 도적이었다. 진보 진영에 대해서는 털끝 만큼의 비판도 용납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2003년 이후 '광우병 사태'를 거치면서 진보 일변도의 온라인 여론에 도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 여기에 대선 패인으로 '젊은 온라인 사용자를 끌어안 지 못했다'고 분석한 보수 진영이 조직적 인 움직임을 보이면서 온라인 공간은 오 히려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급속히 우익화 됐다. 실제로 '일베'는 지난 대선 당시 야당 의 정치 공세가 있을 때마다 엄청난 양의 반대 여론과 데이터를 쏟아내며 사실상 온라인 여론을 주도한 바 있다.
`전두환 재산압류'속 노태우 추징금도 추가 집행 노태우(81) 전 대통령의 동생 재우(78) 씨가 자신의 차명주식을 매각하라는 법 원의 결정에 불복해 항고했지만 받아들 여지지 않았다. 검찰은 재우씨가 아들 호준씨와 사돈 이흥수씨 명의로 보유한 ㈜오로라씨에스 비상장 보통주 33만9천200주(액면가 5 천원)를 매각해 추징금을 집행할 수 있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5부(김승표 부 장판사)는 주식매각 명령에 대한 재우씨 의 항고를 기각했다고 17일 밝혔다. 재우씨는 항고하면서 노 전 대통령의 사돈인 신명수 전 신동방그룹 회장과의 ' 형평성'을 문제삼았다. 노 전 대통령이 신 전 회장에게 맡겨놓 은 230억원에 대해서는 강제집행을 하지 않으면서 자신이 보유한 차명주식까지 강제집행한다면 검찰의 집행권 남용이라 는 것이다. 검찰은 노 전 대통령이 숨겨놓은 재산 을 환수하려고 재우씨와 신 전 회장을 상 대로 소송을 제기해 각각 120억원, 230 억원을 납부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검찰은 현재까지 재우씨에게 69차례 에 걸쳐 52억7천716만원을 회수한 반면 신 전 회장에게는 5억1천만원만 받았다. 그러나 재판부는 "검찰이 강제집행할
수 있는 다른 사람들 소유 재산이 있는데 도 유독 재우씨에 대해서만 강제집행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없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주식이 호준씨 등의 명의로 돼 있어 강제집행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주장 역시 "명의에도 불구하고 재우씨 소 유로 인정된다"며 기각했다. 같은 법원 민사51단독 손흥수 판사는 지난 5월 호준씨와 이흥수씨 명의의 ㈜ 오로라씨에스 주식에 대한 검찰의 매각 명령 신청을 받아들였다. ㈜오로라씨에스는 재우씨가 형에게 받 은 비자금으로 설립한 냉동창고업체로 알려져 있다. 매각명령 신청에 대한 법원의 결정이 확정되면 검찰로부터 위임받은 집행관이 주식을 팔아 현금화할 수 있게 된다. 노 전 대통령은 1997년 4월 대법원에 서 군형법상 반란· 내란과 뇌물수수죄 등으로 징역 17년과 추징금 2천628억원 을 확정받았다. 추징금은 현재까지 231억원을 미납한 상태다. 노 전 대통령 내외는 최근 재우 씨와 신 전 회장에게 맡긴 재산을 환수해 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검찰에 보내는 등 '완납 의지'를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현재 온라인 여론의 향배는 2000년대 초반과 그야말로 천지차이. 한 취업포털 이 직장인을 대상으로 '가장 즐겨찾는 온 라인 커뮤니티'를 조사한 결과 진보 색채 의 '오늘의 유머'가 1위, 보수 성향의 '일 베'와 '디시인사이드'가 뒤를 이었다. 사 실상 진보와 보수 여론이 5대5의 위태로 운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라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중도가 없는 불안한 여론 의 균형이 온라인을 안정화시키기는커녕 대립을 격화시켜 살인이라는 비극으로 이어지고 말았다고 지적한다. 부산대 정치외교학과 이철순 교수는 " 우리 사회의 이념 논쟁은 중간지대가 없 고 논리의 대립만 있다. 정치권에서 시작 된 이 같은 진영 갈등은 정치인뿐만 아니 라 평범한 시민에게도 자신의 입장을 분 명하게 드러내기를 강요하는 사회적 분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같은 폐해에도 불구하고 온
라인 커뮤니티의 인기는 사그라들 줄 모 른다. 일부에서는 국정원 사태나 NLL 논란 등의 이슈를 놓고 벌어지는 커뮤니 티 간 인신공격과 대립을 스포츠 경기 관 람하듯 즐기는 행태마저 보인다. 결국 다양한 의견을 포용해야 할 온라 인 공간이 더이상 가치있는 여론을 제시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결론이다. 특히 이번 살인 사건의 경우 젊은 세대 간에 벌어진 터라 온라인 이념 갈등의 양상이 이미 자 정 작용으로 치유될 수준을 넘어섰다는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 동명대 미디어공학과 이준연 교수는 " 온라인에서는 사람과 사람이 직접 얼굴 을 맞대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배려와 예 의는 약해질 수밖에 없다"며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가운데'가 인정받지 못하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이분법적인 사고만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일보
한국 여성·청년 고용률 OECD 평균 이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의 실업률은 34개 회원국 가운데 최저 수 준이지만 여성과 청년 고용률은 OECD 평균에 미치지 못한다고 16일(현지시 간) 분석했다. OECD는 이날 발표한 연례 고용 전 망 보고서에서 지난 5월 한국의 실업률 이 회원국 가운데 가장 낮은 3.1%를 기 록하는 등 한국의 고용 시장이 세계 경 제 위기에서 빠르게 회복해 전반적으로 양호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 다. 보고서는 그러나 지난해 청년(15세 ∼24세)과 여성 고용률이 회원국 평균 에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한국의 생산가능인구(15 세∼64세) 중 취업자 비율인 고용률은 OECD 평균보다 0.8%포인트 낮은 64.2%에 머물렀다. 지난해 한국의 청년 고용률은 회원국 평균보다 15.1%포인트나 낮은 24.2% 를 기록했으며 여성 고용률은 평균 (57.2%)에 못 미치는 53.5%였다. OECD는 최근 한국이 여성과 청년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소해 5년 안에 고용 률 70%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발표 했다고 전했다. 한편 OECD는 내년 회원국의 실업률 이 8.0%에서 7.8%로 소폭 하락하겠지 만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의 실업
률은 경기침체의 장기화 여파로 올해 12.1%에서 내년 말에는 12.3%로 조금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유로존 국가 간 실업률 편차가 커져서 독일의 실업률은 5.3%에서 4.7%로 떨어지는 반면 스페인과 그리 스의 실업률은 28% 안팎으로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포르투갈의 내년 말 실업률은 18.6%까지 상승하고 이탈리아는 12.5%, 프랑스는 11.1%를 각각 기록 할 것으로 보고서는 예측했다. 이에 따라 유로존의 청년 실업률도 계속 높아져서 내년 말에 그리스는 60%, 스페인은 55%, 이탈리아는 40% 를 웃돌 것이라고 OECD는 예상했다. 반면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 5월 7.6%에서 내년 말에는 6.7%로 감소할 것으로 OECD는 전망했다. 보고서는 회원국들에 높은 실업률을 낮추려면 거시적 정책과 성장을 위한 구조개혁이 필요하다며 특히 청년 고용 을 위한 프로그램 증진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OECD의 앙헬 구리아 사무총장은 " 경제위기로 입은 사회적 상처를 치유했 다고 말하기는 이르다"면서 "대다수 회 원국은 여전히 높은 실업률과 고군분투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국제 소식 / 한국 소식
16 / 2013. Jul 19 (Fri)
독일 대학생들의 방 구하기 전쟁 현재 독일의 대학에는 250만 명의 대 학생이 등록되어 있다고 한다. 작년보다 600 000명이 늘어난 숫자다. 그러나 공 립기숙사 자리는 약 3%많이 증가했을 뿐이다. 대학의 규모가 큰 뮌헨, 프랑크 푸르트 암 마인, 함부르크, 쾰른 등의 도 시에서 방 구하기는 특히 어렵다. 조용하 고 맘에 들고 대학에 가까우면서도 집세 가 비싸지 않은 방을 구하는 것은 '운’ 에 달렸다 하겠다. 오늘 슈피겔 온라인에 난 몇몇 독일 대학생들의 경험담을 간추려 본다. 마르셀 하게도른 (Marcel Hagedorn 22세 쾰른 대 법학 ) 만약 은행가의 딸이 아빠와 같이 방을 보러온다면 그다음은 뻔하다. 나에게는 기회가 없다는 것이다. 쾰른에서 겪은 일 이다.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좋은 동네 였는데 집구하는 여대생의 아빠가 넥타 이 정장을 하고 와서 집 관리인에게 부드 러운 미소와 함께 유명은행의 로고가 찍 혀있는 명함을 건네는 것이었다. 이 순간 가난한 학생으로서 적은 돈으 로 대학 근처의 아름다운 방을 구하기 위 해서는 많은 행운이 따라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지금 현실주의자가 되었 다. 수없이 많은 방을 보고 난 후 쾰른 외 곽지대에 작은 방을 하나 얻어 살고 있다.
마리케 에버트 (Marike Ewert, 23 루 드빅스부르크 대학 사회복지학) 방을 보러 가자 인사를 나눈 후 주거 공동체에 다른 학생들은 내 사진을 찍었 다. 벽에는 이미 30명의 지원자 사진이 붙어 있었다. 그다음 그들은 나와 약 5분 간 대화를 했다. 마지막으로 점수를 매기 고 엑셀프로그람에 넣었다. 유감스럽게 나 역시 뽑힐 만한 점수가 되지 못했다. 이런 방 구하기 ’ 오디션’ 은 신경이 아 주 튼튼한 사람만 견딜 만하다. 20번 정 도 거절을 당하고 나면 자책감에 빠지기 시작한다. "나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것 일까“, "나는 혹시 보수적이고 융통성이 매우 없어 보이는 지", "아니면 너무 직 선적인가?" 물론 같이 살 이웃은 중요하다. 이 오 디션 과정을 이해는 한다. 그러나 요즘은 해도 너무 한다고 생각한다. 독일 전체를 "독일은 수퍼스타 이웃을 찾는다"는 분 위기가 지배하고 있다. 뮌헨은 가장 심한 곳이다. 오디션 과정 중 심하면 300개의 질문을 받는다고 한다. 아멜리 트라웁(Amelie Traub, 25: 함 부르크 대학 법학) 벌써 4년째 함부르크 살고 있으며 지 금까지 방구하는 어려움은 모르고 지냈 었다. 4년 전은 상황이 요즘과는 달랐다. 내가 살고있는 곳은 함부르크 샨채
(Schanze)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동네 다. 같이 살던 이웃은 이사를 나갔지만 나는 이 방 두 개짜리 집에 계속 살고 싶 었다. 크기는 48제곱미터이고 지금까지 수도세 관리비 등을 합쳐 550유로를 집 세로 냈다. 어느 날 갑자기 관리실에서 편지가 왔 다. 집세를 800유로를 내라는 것이다. 한 번에 60%가 올랐다. 집을 수리한 것도 아니고 3년 전 그대로이며 아무 이유가 없는데도 그랬다. 집주인은 다른 사람이 이 액수를, 심지어 더 내겠다는 사람도 있다고 이 돈을 내던지 이사를 가라고 했 다. 나는 이제 떠나야 한다. 요제프 오퍼만 ( Josef Opfermann, 19 함부르크 대학 스포츠언론학) 작년 10월 작센 안할트의 작은 도시 에서 함부르크로 왔다. 학기 초, 주거공 동체(WG)에 수백 번 지원을 했으나 방 을 구하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녁 누군가 전화를 해서 정원이 넓은 오래된 주택에 방이 있다고 연락을 해왔다. 나는 사전에 집을 보지도 않고 이사를 했다. 그 집은 정말 오래된 집이었다. 얇은 유리가 끼워진 창문, 전기 난방장치에 겨 울엔 극심하게 추웠다. 집 전체에 곰팡이 냄새가 나고 부엌은 무너지기 직전이었 다. 샤워 등 목욕시설이 문제였다. 이 집 은 상하수도 연결이 되어있지 않았다. 정
인도 초등학교서 급식 먹고 21명 사망 인도에서 초등학생 21명이 학교의 무료급식을 먹고 사망하는 사고가 발 생했다. 이번 사고는 16일(현지시간) 동부 비하르주(州) 주도 파트나에서 북쪽 으로 100km 떨어진 사란 구역 마스 라크 마을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일어 났다고 인도 언론이 17일 전했다. 이날 8세에서 11세의 학생들은 점 심시간에 밥과 기름에 튀긴 채소를 먹은 뒤 얼마나 지나지 않아 아프기 시작했다고 학교측이 밝혔다. 현재 30명이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위독해 사망 자가 늘어날 수 있다. 주정부의 한 관계자는 채소에 살충 제 성분인 인산염이 함유되거나 쌀에 인(燐) 성분이 들어 있어 사고가 났을 수 있다면서 급식 샘플 등을 확보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인도에선 곡물을 저장하면서 인 성 분이 든 방부제를 사용한다. 학교 소식통은 조리사가 학교 부엌 에서 채소를 튀기면서 유독 성분이 함유된 겨자씨 기름을 사용한 게 사 고원인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망한 학생은 모두 10세 미만이 었다. 이들의 주검은 17일 오전 학교 부근 부지에 매장됐다. 사고 소식이 알려지자 사란 구역의 중심 도시인 차프라에서 분노한 시민 들이 몽둥이 등으로 무장한 채 책임 자 처벌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시위는 사고 다음날인 17일에도 이어 졌다. 일부 시위 참가자들은 경찰차 와 일반 자동차 창문을 부수고 경찰 부스를 넘어뜨리기도 했다. 주정부는 사고 학교의 급식 감독을
정직했다. 또 사망 학생의 가족마다 20만 루피(400만원)의 위로금을 지급 하고 입원 학생의 치료비 일체를 부 담키로 했다. 지난해에는 인도 서부 도시 푸네에 서도 초등학생 130여명이 급식을 먹 고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으나 사망자 는 발생하지 않았다. 조사결과 급식 에 대장균이 든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의 28개 주정부 가운데 상당 수가 주립학교에 무료급식을 제공한 다. 무료급식은 가난해서 학교조차 다닐 수 없는 어린이들을 학교로 이 끌기 위한 방편이기도 하다. 인도에선 곡물, 채소, 과일, 생선류 에서 약품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다. 연합뉴스
원에 대형 하수저장웅덩이가 있었고 한 달에 한 번씩 초대형 하수 펌프자동차가 와서 그 물을 퍼냈다. 집주인인 중년부인 은 집 문 앞에 종종 쪽지를 써 붙였다 " 하수웅덩이가 다 찼으니 샤워하지 말 것 " 사라 슈튀베(Sarah Stüwe, 21 베를린 샤리테) 학기가 시작되어 급한 대로 베를린 외 곽에 사는 친척 집에 머물렀다. 3개월 동 안 책상도 옷장도 없이 살았으나 아기들 과 노는 법은 배웠다. 베를린에 관광 온 사람처럼 큰 가방 하나만 가지고 살았다. 방을 구하기 위해 40개 이상의 방을 둘러보았고 매번 온갖 증명서를 보여야 했다. 슈파(Schufa), 보증인, 은행의 잔액 증명서와 통장, 신분증 등등… 시간이 지 나면서 점점 힘이 빠지고 기대 수준이 낮 아지는 것을 느꼈다. 그러나 내게도 행운이 찾아왔다. 모아 빗(Moabit)에 친절한 주인이 사는 집에 방을 구했다. 3개월 후 내 짐 속에서 내 옷과 물건들을 다시 꺼내는 기분은 여간 좋은 게 아니었다. 다른 옷을 입은 나를 보고 한 친구가 놀라서 내게 말했다. "나 는 지금까지 네 옷은 딱 네 벌뿐인 줄 알 았어!" 베를린리포트
조종사 심리상태 불안정.조사 연기 국토교통부는 아시아나항공[020560] 사고 여 객기 조종사들이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하다는 의 사의 소견에 따라 면담 조사 일정을 19일로 늦췄 다고 17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운항안전과 소속 항공안전감 독관들이 이날 조종사들을 조사할 예정이었으나 의료진이 이들의 심리 상태가 불안정하다며 조사 를 허락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조종사들의 상태가 호전되면 오는 19일 아시아나 본사 등에서 이들이 비행절차를 지켰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종사들은 지난 13일 귀국해 외부와의 접촉 이 차단된 채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제 소식
2013. Jul 19 (Fri) /17
5개월만에 세번 결혼…베이징, 위장결혼 성행
베이징에서 주택을 구입하려는 외지 인들을 위한 '위장결혼 서비스'가 성행하 고 있다. 베이징 지역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베
이징시 주택건축위원 회는 최근 시내 주택구 입 현황을 조사한 결 과, 순이구(顺义区)에 위치한 중개업체 '진써 스광(金色时光)', '진쯔 옌(金紫燕)' 등 두 곳이 위장결혼으로 외지인 17명의 주택 구입을 도 운 것을 적발했다. 시주택건축위원회에 적발된 업체는 직원들 이 중개업체를 찾아온 외지 고객들에게 3~5만위안(550~912만 원)의 사례금을 받고 위장 결혼을 해 줘 합법적으로 집을 살 수 있게 도와줬다. 이 중 진써스광의 여직원 왕(王)씨는
보스톤, 찜통 더위 한 주 계속될 듯
이번 일주일 동안 높은 습도를 동 반한 폭염이 매사추세츠 전역에서 계속될 전망이다. 올 여름들어 세번 째 찾아든 이번 폭염은 일요일이 돼 서야 한풀 꺽일 것으로 보여 건강관 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지난 월요일부터 시작된 폭염은 토요일까지 계속 지속될 것 이며 90도F 이상의 온도에 습도까지 높아 체감온도는 100도F에 가까울 것이라고 예보했다. 공식적인 폭염(heat wave)은 90 도F가 넘는 날씨가 3일이상 지속될 경우를 일컫는다. 올 여름 폭염은 6 월말, 7월 초에 한번 씩 있었으며 7 월들어서는 두번째 맞는 폭염이다. 기상학자 빌 심슨은 한 해 두세 번
-올 가을 한국행도 MVIP와 유나이티드 항공 델타 항공 에어 캐나다 스페셜 에어 캐나다 싱가폴 항공 (편도)
의 폭염은 일반적인 일이지만, 근래 에 폭염은 빈도수가 높고 지속기간 도 길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지적했 다. 기상청은 메사추세츠 동부 쪽과 커네티컷 리버밸리 일부분에 오후 12시부터 밤 8시까지 폭염주의보를 내렸으며 이 주의보는 주말까지 지 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수요 일까지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지만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천둥번개 와 소나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 오전부터는 한랭 전선의 영향으로 더위가 한 풀 꺽이며 습도 도 낮아진다. 기상청은 일요일 보스 톤의 최고기온은 81도F로 훨씬 쾌적 한 날씨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보스톤코리아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4월까지 5개월 사 이에 세 차례나 결혼하고 이혼한 것이 드 러났다. 결혼한 상대는 모두 베이징 호적 이 없었으며 연령대는 20대부터 60대까 지 다양했다. 이같이 중개업체에서 위장결혼 서비 스를 제공한 것은 베이징의 고강도 부동 산규제를 피하기 위해서이다. 베이징시정부는 지난 2011년 2월부 터 베이징 호적을 소지하지 않은 외지인 이나 외국인은 앞으로 5년간 베이징에서 성실히 세금을 납부했다는 증명서를 지 참해야만 주택을 구입할 수 있다는 내용 을 담은 '베이징 부동산 규제 15개 세칙' 을 시행했다. 여기에 시정부는 지난 3월 31일부터 주택 매도 차익의 20%를 세금으로 내는
새로운 규제책을 시행했는데 독신자가 취득한 첫 주택에 한해 이를 부과하지 않 기로 규정했다. 이로 인해 베이징을 비롯해 중국 전역 의 법원에서 이혼을 신청하려는 부부들 이 몰렸다. 주택을 한 채 가진 부부가 이 혼하고 나서 두 번째 주택을 사고 재결합 하면 두 주택에 모두 면세 적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법조계 관계자는 "새 부동산 규제책이 시행된 후, 정부에서 구입자의 호적, 사 회보험, 혼인 여부, 일자리 등에 대해 더 욱 엄격히 조사하고 있다"며 "적발시에 는 주택 구입자격이 말소돼 주택을 반환 해야 하며 심할 경우에는 사기죄를 적용 받아 처벌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온바오닷컴
오스트리아서 500년전 유대인 비석 대량 발견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서 최고 500년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유대인 비석이 대량으로 발견됐다. 유대인 공동묘지를 복원하면서 발견된 이 들 비석은 1943년 빈의 나치 세력이 가장 오래된 유대인 공동묘지를 없애버리라는 지 시를 내리자 유대인들이 역사 유산을 보호 하기 위해 투옥과 심지어 처형의 위험을 감 수하며 땅속에 묻은 것으로 70년만에 햇빛 을 보게 된 것이라고 유대인 관계자들이 전 했다. 관계자들은 복원작업 과정에서 레이더를 통해 땅속에 묻힌 비석의 존재를 확인했다 면서 땅속에 수백개가 있을 것으로 확신하 며 지난 수주간 20기의 비석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비석의 비문은 풍화작용으로 희미 하지만 히브리어로 쓰여 있다 면서 빈 거주 유대인 공동체의 역사를 증명해줄 역사적 의미 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유대인 비석이 발견된 공동 묘지는 이름도 없이 빈 제9 구 역의 양로원 옆에 방치되어 있 던 것으로 나치 세력이 집권한 1938년까지 약 900기의 비석 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빈 유대인 공동체의 지도자 인 라이문트 파스텐바우어는
함께 미리 준비하세요$640~ + TAX : 9월 1일~ 9월 30일 출발 $785~+ TAX: 8월 21일~11월 30일 출발 $755~+ TAX: 8월 21일~10월 25일 출발(7월 31일까지) $840~+ TAX: 10월 26일~11월 30일 출발 $561~+ TAX : 7월 16일~ 12월 9일
-대한항공 스페셜(7월 31일까지/60세이상 추가 10%추가 할인)대한 항공 $1190~ + TAX : 7월 16일~8월 13일 출발 대한 항공 $795~ + TAX: 8월 23일~10월 25일 출발 대한항공/아시아나/에어캐나다/유나이티드/아메리칸항공/일본항공/에어차이나/westjet등 Tax, Fuel surcharge 등은 변동 가능하며 퀘백 FICAV($2/$1000)가 불포함된 금액입니다.
비석을 모두 발굴해 복원작업이 완료되면 체코 프라하에 있는 유대인 공동묘지와 견 줄만한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유대인 지도자 오스카 도이치는 발굴작업이 수주간 계속될 것이며 공동묘지 가 완전 복원되기 까지는 수년이 걸릴 것이 라고 밝혔다. 1938년 히틀러 치하의 독일이 오스트리 아를 합병했을 당시 빈에는 18만5천명이 넘 는 유대인이 살고 있었으나 6만5천명 이상 이 나치 수용소로 추방당해 2천여명만이 살 아남았다. 나머지 유대인들도 대부분 이민길에 올랐 으며 현재 오스트리아에 거주하는 유대인은 1만5천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쿠쿠쿠뉴스
국제 소식
18/ 2013. Jul 19 (Fri)
영국, 복지 수당 제한 본격적으로 실시 실업자들에 대한 수당 제한이 도입된 이래 12,000명 이상의 실업자들이 구직 활동 후 취업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16세에서 64세의 실업 인구의 보조 수당을 제한하는 조치는 잉글랜드, 스코 틀랜드와 웨일즈 전역에서 시행되기 시 작했다고 영국 공영 방송 BBC가 보도했 다. 독신자의 수당은 주당 350파운드로 제한되며 자녀가 있는 이들은 한 주 500 파운드 이상 수령할 수 없다. 제도 시행을 진두지휘한 이안 덩컨 스 미스 고용연금부 장관은 “수당 제한에 대한 정보가 전해진 뒤 많은 실업자들이
취업하였다”고 말했다. 그는 지나치게 관대한 복지 수당으로 인해 사람들이 구 직 활동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스미스 장관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은 기꺼이 돕겠지만 무작정 백지 수표가 지 급되는 일은 이제 없을 것이다”라고 말 했다. 실업 수당, 육아 수당, 주택 보조금을 포함한 주요 복지 수당에 한도가 정해졌 으며 이로 인해 약 4만여 가구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고용연금부는 예상하고 있 다. 하지만 많은 이들에게 있어서 일자리 를 찾기는 여전히 어려울 뿐만 아니라 주
“그러나 여러 압력에도 불구하고 처녀적 이름을 유지하는 것은 여성들 중 상당수가 여성의 권리를 확장해야 한다는 결정 a feminist decision 내지 부 부 관계 평등의 신념을 가 졌기 때문이다”고 덧붙였 다. 한편 소셜미디어 Facebook의 별도 조사에 따르면 영국에서 기혼 여 성 중 결혼 후 남편 성으로 바꾼 경우는 20대 62%, 30대 74%, 60대는 88% 로 연령층이 높을수록 성 변경 확률이 두드러지게 높았다. 코리안위클리
되고 있지만 9월 30일까지는 완전히 시 행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그 이후에는 통합급여(Universal Credit) 제도에 합쳐지게 된다. 영국 유로저널
'꾸뻬 씨' 저자 "물건보다 경험에 돈을 쓰라"
신세대 3명 중 1명 처녀적‘姓’유지
영국에서 젊은 여성일 수록 결혼 후에도 남편의 성으로 바꾸지 않고 처녀 때 쓰던 성을 그대로 쓰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 났다. 현재 20대인 기혼여성 3명 중 1명은 남편의 성으 로 변경하지 않았다. 이는 60대 여성 대부분이 성을 바꾼 것과는 크게 다른 사 회 현상이다. 요크 대학 레이첼 트웨 비츠 연구원은 결혼에 따 른 이름 변화에 관한 조사 에서 “문화적으로 그리고 사회적 전반 분위기는 기 혼 여성이 남편 성을 따르 는 것이 아직까지 우세하 다”고 설명했다.
거 비용, 지역적 편차 등의 근본적인 문 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도 수당 제한이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 적하였다. 영국 주택 공급 연합(NHF)은 실업 수 당이 근로 인구가 벌어들이는 소득을 초 과해서는 안된다는 원칙에는 동의하지만 런던과 남동부처럼 주택 임대 비용이 높 은 지역에서는 수당 제한이 현실적이지 않다고 주장했다. NHF는 “특히 49%의 인구가 영향을 받게 된 런던에서 값싼 주 택에 대한 수요가 절실해질 것”라고 예 상했다. 수당 제한은 현재 부분적으로만 실시
"경험을 하기 위해 돈을 쓰는 것이 물건을 사려고 쓰는 것보다 행복감을 줍니다." 넉달 가까이 베스트셀러 1위를 달린 프랑스 소설 '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의 저자 프랑수아 를로르 씨가 한 국을 방문해 독자들과 만났다. 신작 '꾸뻬 씨의 사랑 여행' 출간을 기념해 방한한 정신과 의사 를로르 씨는 18일 오후 서울 프랑스문화 원에서 독자들과 만나 행복과 평온에 대한 질문에 답 했다. 를로르 씨는 "무엇인가를 배우거나 여행을 가거나 주말에 놀러 가는 것이 여러분의 추억에는 오래도록 행복감으로 남을 것"이라며 "물건을 사게 되면 행복감 을 느끼기는 하지만 비교를 시작하게 되고 점점 행복 감이 줄어들게 된다"고 조언했다. 어떤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질문에 를로르 씨는 "감자칩을 먹으면서 텔레비전을 보는 것 도 행복이고 오페라를 보거나 셰익스피어를 읽는 것 도 행복"이라며 "후자의 경우 교육과 훈련을 요구하는 것이고 이런 능동적인 집중을 통한 고차원적인 행복 이 더 깊은 행복감을 준다"고 답했다. 를로르 씨는 "그래도 어떤 때는 하고 싶은 대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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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한다"고 답변을 마무리해 좌중에 웃음이 터졌다. 한 독자는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물 었다. 를로르 씨는 "현실과 가정(假定)을 정확하게 구 분하려고 노력하는 게 좋다"면서 상황을 객관화시켜 볼 것을 권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이메일에 답장을 하지 않을 때 '나를 무시하나' 싶은 생각을 하게 되지만 이런 가정에 근거해 화를 내거나 걱정을 하기보다는 친구의 일에 조언한다는 생각으로 사건을 객관화해보는 게 낫다는 것이다. 를로르 씨는 "감정적으로 어려운 순간을 맞을 때는 좋아하는 어떤 활동을 통해 강박적으로 다가왔던 가 정에서 관심을 돌리고 위안을 받으려고 노력하라"면 서 자신은 주로 공원에서 산책을 한다고 소개했다. 사회가 요구하는 일과 자신이 원하는 일 중 어떤 일 을 하는 게 좋겠느냐는 대학 휴학생의 질문에는 "원하 는 것을 하고 행복을 쫓으라"고 답하면서도 "실패할 수도, 불행해질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실패라는 것도 권리라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를로르 씨는 주변에서는 미친 짓이라고 하지만 아 들과 장기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는 40대 독자의 고민 에 "오늘날에는 일을 많이 하고 성실해도 더이상 성공 이 보장되지 않는 시대가 됐다"며 "더 많이 일하는 것 이 꼭 성공이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지평선을 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아이가) 미래의 사회에 더 잘 적응하게 해줄 것"이라고 답했다.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은 정신과 의사 꾸뻬 씨가 이 곳저곳을 다니며 행복에 대한 답을 구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탤런트 이보영 씨가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상적으로 읽은 책으로 소개하면서 인기를 얻어 지 금까지 50만부가 팔려나갔다. 연합뉴스
음악 • 스포츠 • 연예 소식
2013. Jul 19 (Fri) /19
가수 김종국, '색계 탕웨이' 런닝맨으로 러브콜 "왜?" 가수 김종국이 자신이 출연 중인 ' 한류 예능' 런닝맨에 초청하고 싶은 게스트로 류더화(刘德华, 유덕화)와 탕웨이(汤唯)를 꼽았다. 최근 런닝맨의 해외 팬미팅에 참석 하기 위해 홍콩을 찾은 김종국은 홍 콩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청룽 (成龙, 성룡)이 런닝맨에 출연했었는 데 중화권 스타 중 누굴 초대하고 싶 냐?"는 질문에 대해 주저없이 "탕웨 이와 류더화"라고 답했다. 김종국은 "류더화의 영화를 감명 깊게 봤다"며 "류더화 씨, 꼭 오세 요!"라고 크게 소리쳐 현장에 있던 기 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은 인터뷰에서 함께 런닝맨 에 출연 중인 하하에 대해서도 언급 했다. 김종국은 "아기가 태어나던 날, 내가 유일하게 가서 아기를 봤다"며
"1~2년 안에 좋은 사람을 만나 가정 을 이루고 싶다"는 바램을 드러냈다. 김종국은 프로그램에 대한 고충도 털어놨다. 그는 "프로그램 특성상 달 리기는 꼭 필요하기 때문에 평소 운 동을 하며 체력관리에 힘쓴다"며 "다 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내가 언제까 지 달릴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청 룽처럼 방식을 달리해 오래도록 달리 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런닝맨'의 멤버 지석진, 김종 국, 하하, 개리는 13일 저녁 홍콩 아 시아 월드 엑스포홀에서 열린 '레이 스 스타트 인 홍콩' 팬미팅에서 팬들 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온바오닷컴
손연재, 볼 종목 銀 U대회 사상 첫 메달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19· 연세대)가 유니
'지휘자' 장한나의 5번째 도전
하나 더 가져왔다. 오는 9월 카타르 필하모닉
격적으로 영입하는 등 왕실의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취
대대적인 후원 아래 세계적 수
임하는 첼리스트 겸 지휘자 장
준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악단
린 제27회 카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볼 종목
한나의 지휘 무대를 미리 만나
이다.
결선에서 18.000점을 받아 금메달을 획득한 알
볼 수 있다.
버시아드 대회 사상 처음으로 리듬체조 개인전에
한국은 현재 금 16개, 은 12개, 동메달 11개로 종합 4위에 올라 있다.
서 메달을 획득했다.
부산일보
손연재는 16일(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에서 열
첼리스트에서 지휘자로 확실
렉산드라 메르쿨로바(러시아· 18.233점)에 이어
장한나와 성남아트센터가 힘
히 자리매김한 그는 이번 공연
은메달을 획득했다. 손연재는 프랭크 시내트라의
을 합쳐 진행 중인 연주 프로젝
의 주제도 '오케스트라'로 정했
'마이 웨이'에 맞춘 볼 종목에서 무결점 연기를
트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
다. 협연자 없는 오케스트라 중
펼쳐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Ⅴ'이 다음 달 17-31일 성남아
심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
트센터 콘서트홀과 오페라하우
이다.
손연재는 전날 끝난 개인종합에서는 4종목 합 계 69.433점으로 6위에 올랐다. 곤봉에서
스 등에서 열린다.
17.700점을 받아 5위로 메달을 놓친 손연재는
그는 모두 세 번 지휘봉을 잡
2009년부터 매년 열리는 '장
는데 17일에는 슈만 교향곡 4
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은 '음
번을, 24일에는 말러 교향곡 1
손연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둔 경기에서
악이 사회를 변화시킨다'라는
번을, 31일에는 드보르자크의
은메달을 걸 수 있어 기쁘다. 작은 실수도 하지
모토로 장한나가 오디션을 통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를
않도록 세계 대회까지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말
해 선발된 33세 미만의 젊은 음
들려준다.
했다.
악도 100여 명과 함께 오케스
공연 이외에도 장한나에게
트라 연주를 들려주는 음악 행
궁금한 것을 직접 물어볼 수 있
사다.
는 대화의 시간 '앱솔루트 데이
리본에서도 17.500점으로 7위에 머물렀다.
테니스에서는 지난 대회 때 2관왕을 차지했던 임용규(22· 명지대)가 남자 단식에서 2연패에 성 공했다. 임용규는 결승에서 마다가스카르의 앤소 라코톤드라맨가를 2-1(6-4 4-6 6-2)로 꺾고 금메달의 기쁨을 누렸다. 사격에서는 이대명(KB국민은행), 서덕원(상 무), 장진혁(경기도청)이 권총 50m에서 1천658
특히 오는 9월 장한나의 카
'(15일) 등이 마련된다. 장한나
타르 필하모닉 취임이 예정돼
는 공연 시작 전 직접 연주 프
있어 장한나의 이번 무대가 더
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 '
관심을 끈다.
프리 콘서트 토크'도 진행한다.
카타르 필하모닉은 2007년
점을 쏴 단체전 은메달을 차지했다. 권총 50m 개
연합뉴스
창단 이래 유럽 연주자들을 공
인전 결승에서 187.1점을 쏜 서덕원은 은메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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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le 연작 소설
20/ 2013. Jul 19 (Fri)
#7; 무자비 무측전
제왕열전
군중들은 내준신의 간과 창자, 심
하다.
아닌 고종의 아내로 죽겠다는 것이
장 등 오장육부를 끄집어 내었고 얼 굴에도 달려 들어 눈알을 빼고 가죽
다른이의 앞에 서는 자는 늦든 빠
남성위주의 전통에 반항했지만 결
을 벗기고 귀를 찢어 내었다. 내준
르든 언젠가는 사람들의 의혹과 질
국 남성사회의 전통에 굴복한다는
신에 의해 죽임을 당했던 억울한 인
시, 중상모략을 받기 마련이다. 예외
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사들이 수천을 헤아린 까닭이다.
없다. 무측천은 이를 잘 알았다. 그 리고 그까짓 평가가 늦을 이유가 없
그녀의 삶에는 사람에 대한 예의
황제는 후궁출신이다. 후궁엔 비
다고까지 생각했다. 자신 이외의 모
와 생명에의 존중이 없었다. 업적은
밀이 없다. 황상이 누구의 침실에
든 존재를 무시했다. 스스로 취했고
빛나지만 공허하다. 무자비 무측천..
들었는지 몇 번의 운우지락을 나누
스스로 즐겼으며 스스로 존귀했다.
그녀도 마침내 깨달았음이 분명하
었는지까지 다 안다. 누군가는 알게
다 좋다. 정관의 치에 이어 개원의
다. 평생 자신의 불행한 삶에 맞서
마련이고 그 누군가가 다른 누군가
치를 준비했다는 긍정적 평가도 좋
치열하게 싸워온 여인이다. 그러나
에게 전하기 때문이다. 황제가 밀고
다. 그녀가 직접 지은 80화엄 서문
그녀의 삶에는 왜?가 없다. 무엇을
를 장려한 것은 이런 배경에서 성장
은 하나의 주제를 향해 정교하게 구
위하여?가 없다. 자식을 둘이나 죽
한 이유다. 오늘날로 치면 정보국에
조화된 문단에 남북조시대의 유려
였다. 왜? 무엇을 위해? 답이 없을
서만 53년을 분투한 황제인 셈이다.
한 댓구 문체가 아름다운 명문이다.
수 밖에 없다. 삶에 축복이 없는 한
사람과 세상을 보는 시선이 어긋날
적인걸 등 인재를 발굴하여 쓸 줄
건조하고 비천한 삶이 될 수 밖에
수 밖에 없다. 인간적으로 이해가
알았고 문화부흥에 힘썼다. 최대의
없다. 이 불쌍한 여인이 묻힌 땅엔
가지 않는 바는 아니나 어떻든 황실
영토를 확립하였다. 천하를 쥐고 흔
세상의 통곡과 원혼들도 함께 묻혀
에 살수가 출현하고 온 조정이 이들
들었고 무상의 광영을 생전에 누렸
있을터 그들이 깨어나 우리에게 경
로 하여 전전긍긍 불안에 떨며 낙양
다. 다시 다 좋다. 무측천은 죽음을
계를 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에 숨죽인 통곡이 하루도 그치지 않
앞두고 칭제를 거두며 자신을 황후
은 것은 모두 황제의 책임임은 분명
로 남겨 주기를 유언했다. 황제가
한 카어 학 원 의 불 어 한 마 디
&( +
Centre d’ Education Hanca 3333 Cavendish suite 100 Montreal QC H4B 2M5 (514)484-3475 info@cehlanguage.ca http://cehlanguage.ca
불어로 서수(序數, Nombre Ordinal) 쓰기 순서를 나타내는 서수를 불어로 쓰는 것은 1만 주의하면 크게 어렵지 않다. 아라비아 숫자 옆에 작게 ‘ e’ 를 붙이기도 한다. (예 : 3e) 1 = un (premier) 2 = deux (deuxième)
11 = onze (onzième) :
3 = trois (troisième)
19 = dix-neuf (dix-neuvième)
4 = quatre (quatrième)
20 = vingt (vingtième)
5 = cinq (cinquième)
21 = vingt et un (vingt et unième)
6 = six (sixième)
:
7 = sept (septième)
100 = cent (centième)
8 = huit (huitième)
101 = cent un (cent unième)
9 = neuf (neuvième) 10 = dix (dixième)
다. 중남경녀, 남존여비, 일생동안
수도쿠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끝>
í&#x2022;&#x153;ě&#x2039;?
2013. Jul 19 (Fri) /21
Korean Mixed Rice with Meat and Assorted Vegetables (ëš&#x201E;ëš&#x201D;ë°Ľ) just take out a few sautĂŠed and seasoned vegetables and Kimchi from the fridge, add a sprinkle of seasoned seaweed strips (Gim) and made vegetarian Bibimbap. So I donâ&#x20AC;&#x2122;t recall having much nicely presented Bibimbap, like the top picture above at home, yet regardless of the presentation her Bibimbap was always tasty! Anyway, how do you make your Bibimbap? Any secrete ingredients to share with us? Ingredients for 3 to 4 servings (Prep time: 35 mins, Cooking time: 55 mins ) Bibimbap (ëš&#x201E;ëš&#x201D;ë°Ľ) is probably one of the most well-known and beloved Korean dishes to many people. Even if people donâ&#x20AC;&#x2122;t know anything about Korea, itâ&#x20AC;&#x2122;s not too difficult to find people who had Bibimbap sometime in their lives. Bibimbap simply translates to â&#x20AC;&#x153;mixed rice with meat and assorted vegetablesâ&#x20AC;&#x153;. You can make endless variations to this dish depending on your preference and dietary requirements (e.g. Saessak:(micro leaves) Bibimbap and various Bibimbap toppings) and also based on the dish/bowl it is served in (e.g. Dolsot:(hot stone bowl) Bibimbap and Yangpun Bibimbap). More traditional and authentic versions of Bibimbap are served with raw beef and raw egg yolk along with other vegetables but I prefer making it with cooked ingredients. As I was growing up, my mum used make Bibimbap to get rid of vegetable side dishes (banchan) that are getting a few days old (less fresh) or when she didnâ&#x20AC;&#x2122;t want to put much effort into a meal, she would
â&#x20AC;˘ Meat and meat sauce - 100g beef mince - 1 Tbsp soy sauce - 1 Tbsp sesame oil - 1 tsp sugar â&#x20AC;&#x201C; I used brown sugar - 1/4 tsp minced garlic â&#x20AC;˘ Vegetables and other - 200g mildly seasoned spinach - 350g mildly seasoned bean sprouts â&#x20AC;&#x201C; (You donâ&#x20AC;&#x2122;t have to use them up if you think itâ&#x20AC;&#x2122;s too much but I love having lots of vegetables on my Bibimbap!) - 100g shiitake mushroom - 120g carrots (1 small) - 1 tsp ground salt (1/2 tsp each will be used when cooking shiitake mushroom and carrots) - 3 to 4 serving portions of steamed rice - 3 or 4 eggs (depending on the serving portion) - Some vegetable oil to cook the meat, mushroom, carrots and eggs â&#x20AC;&#x201C; I use rice bran oil. - (Optional) Korean seasoned seaweed, shredded (long thin cut) â&#x20AC;˘ Bibimbap sauce â&#x20AC;&#x201C; The below
sauce might be only enough for 3 servings if you like eating it spicy. - 2 Tbsp gochujang - 1 Tbsp sesame oil - 1 Tbsp sugar â&#x20AC;&#x201C; I used raw sugar - 1 Tbsp water - 1 Tbsp roasted sesame seeds - 1 tsp vinegar â&#x20AC;&#x201C; I used apple vinegar - 1 tsp minced garlic Directions 1. Prepare and cook ingredients as below. - For meat, mix the beef mince with the meat sauce listed above. (You can leave the marinated meat for about 30 mins while you are working on other ingredients to enhance the flavour.) Add some vegetable oil into a wok and cook the meat on medium high to high heat. It takes about 3 to 5 mins to thoroughly cook it.
some vegetable oil and 1/2 tsp of ground salt in a wok and cook the mushrooms on medium high to high heat until they are all cooked. (It takes 2 to 3 mins.)
- Wash, peel and julienne the carrots. Add some vegetable oil and 1/2 tsp of ground salt in a wok and cook the carrots on medium high to high heat for 2 to 3 mins.
- Make fried eggs. (While sunny side up is common, you can make them per your preference.)
- Spinach and bean sprouts per linked recipe. - Mix the Bibimbap sauce ingredients in a bowl.
-Clean/wash the shiitake mushrooms and thinly slice them. Add
2. Put the rice into a bowl and add the meat, assorted vegetables, seasoned seaweed, egg and the Bibimbap sauce on top of the rice. Serve it. 3. Mix the ingredients well in the bowl and enjoy! http://mykoreankitchen.com
⎾ âŤ&#x2018;᪥ ă&#x20AC;&#x2019;âž&#x2021;ă&#x2C6;&#x17D;ä&#x20AC;&#x160;# = # ⯢â˘&#x161;á?Ž# âˇ&#x201A;âŽ&#x17D;# á&#x201C;Ť# âˇ&#x201A;ă°&#x2019;âşşâ&#x203A;śâą&#x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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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포츠 소식
22 / 2013. Jul 19 (Fri)
명품 하숙
수하를 더 볼 수 있다니! 네티즌 적극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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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하 너목들)가 2회 연장 방송을 확정지 었다. SBS 드라마국은 17일 "방송 초부터 연 장이야기가 나오던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하 '너목들')가 2회 연장을 최종 결정 했다"고 밝혔다. 이어 "혜성과 수하, 관우의 러브라인과 민준국 사건 등 아직 풀어야할 얘기가 많 이 남아있어 연장을 결정했다"고 말하며
"마지막까지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보여 드릴 수 있게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 부 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로써 너목들은 18부작으로 연장돼 다음달 1일 종영하게 된다. 너목들 연장 확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 너목들 연장 확정 좋아요! 수하를 좀 더 볼 수 있겠다", "올 여름 최고의 드라마! 너목들 연장 확정 환영합니다", "너목들 연장 확정, 그래도 곧 끝난다니 아쉽네요 "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너목들'은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 소년 수하(이종석 분)와 국선전담 변호사 혜성(이보영)이 만나 펼쳐지는 이 야기로, '너목들' 후속으로는 소지섭, 공 효진 주연의 '주군의 태양'이 8월 7일 첫 방송된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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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MLB)에서 전반기에만 37개의 홈런을 때린 크리스 데이비스 (27·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돌파하려는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은 61개일까 73개 일까. 데이비스는 최근 볼티모어 지역지 볼 티모어 선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야구팬 들은 MLB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이 61 개라는 데에 동의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 히고 61홈런 기록 경신을 목표로 레이스 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현재 메이저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 록은 2001년 배리 본즈(은퇴· 당시 샌프 란시스코)가 남긴 73개지만 데이비스가 61개를 목표로 삼은 데는 이유가 있다. 당시 본즈가 스테로이드 약물을 사용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 기록의 가 치가 훼손됐기 때문이다. 본즈의 뒤를 잇는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 보유자들도 약물의 오명을 썼다. 1998년 홈런 70개를 때려 최다 홈런 2 위를 달리는 마크 맥과이어(세인트루이 스), 같은 해 66개를 때려 통산 3위를 기 록중인 새미 소사(시카고컵스) 등이 당시 약물을 사용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그들의 기록을 무효화하지 않았다. 약물 사용 사실이 드러난 본즈, 맥과이 어, 소사를 제외하면 1957∼1968년에 클 리블랜드, 뉴욕양키스, 세인트루이스 등
에서 활약한 외야수 로저 매리스가 한 시 즌 최다 홈런 기록 보유자다. 매리스는 뉴욕양키스에서 뛰던 1961 년에 61개의 홈런을 날렸다. 당시 매리스 는 전설적인 타자 베이브 루스의 60홈런 (1927년) 기록을 경신했다. 한 시즌이 162경기로 치러진 1961년 에 61개의 홈런을 때린 매리스는 한 시즌 이 154경기였던 1927년 60홈런을 때린 루스와 비교되면서 루스의 팬들로부터 온 갖 질시를 받았지만 당시 약물 논란은 전 혀 없었다. 데이비스는 약물이 관여되지 않은 홈 런 기록만을 진정한 기록으로 받아들이겠 다는 의사를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데이비스 의 동료들은 대부분 데이비스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 났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16일 (현지시간) 올스타전 경기를 앞둔 선수 15명에게 61개와 73개 중 어떤 기록이 진정한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인지 를 물었다. 그중 14명이 데이비스와 는 다른 의견을 밝혔다. 본 즈의 73홈런이 진정한 홈런 기록이라는 것이다. 야후스포츠는 "비록 본즈
가 스테로이드의 힘을 빌렸다 하더라도 한 시즌에 73홈런이나 때린 일을 마치 없 었던 일로 생각할 수는 없다"는 선수들의 의견을 전했다. 본즈의 기록이 진짜라고 생각한다는 신시내티의 내야수 조이 보토는 "데이비 스는 61홈런이 진정한 홈런 기록이라고 자기 나름대로 쐐기를 박아 두고는 이 기 록을 경신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며 "이 기록을 깨면 큰 돈이 굴러들어올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탬파베이의 내야수 벤 조브리스트는 "61개를 이상의 기록은 모두 약물에 의한 것"이라며 "61홈런 기록이 자연스럽다" 며 유일하게 데이비스와 동의하는 의견을 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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