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704
2013.10.2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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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홍역 백신 접종 시기 이대로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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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 거라는 의견이 있었다. 사람의 면역체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아기들의 경우 이미 감 ୂ~ࢨ :ଉண 10 ुൊ ଉ๛ 6 :ଉண 10 ुൊ ଉ๛ 9 ൡ :ଉண 10 ुൊ ଉ๛ 5
염을 겪었거나 백신을 접종한 엄마로부터 항생제를 받아 유아기를 살아갈 수 있는 것 이다. 모체이행항생제는 시간이 갈수록 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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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다. 하지만 그것이 있는 동안에, 만약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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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다면, 모체이행항생제는 약한 백신 바이
기가 약한 바이러스로 만들어진 백신을 맞 러스를 진압할 것이다. 면역 프로그램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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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을 위협으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적 몇 년 전 퀘벡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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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발생은 첫 번째 홍역백신 주사를 너무 어린 나이에 받는 것이 아닌지에 대한 의문 을 갖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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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새로운 분석은 첫 번째 홍역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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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주사를 12개월에 하는 것이 백신 프로 그램의 효험을 약화시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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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을 맞은 어린이들도 여전히 감염될 가능성이 있으며, 홍역을 제거하거나 궁극 9L JHU $YH ZHVW 적으로 뿌리를 뽑을 수 없지만 이 연구는
두 번 주사를 맞은 아이들에게도 위험성이 있음을 보여주고 우리는 그것을 간과해서 Ꮮ፠ሮ ᄥᑌ ဏུᄥᑌ ๛፠ᐅᑀ ຽႇ ᑭᎊ ᆡᐻသᅠ
는 안된다. 그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 지만 이 문제를 깊이 연구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이다. 라고 퀘벡의 공공 건강 단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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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적인 질병 전문가 Gaston de Ser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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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 Serres박사와 연구원들은 백신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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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725명 중 102명이나 감염된 원인을 찾 아내기 위해 2011년 권고된 홍역주사 두
번을 다 맞은 고등학생들의 발병 원인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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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부터 시작했다. 그리고 같은 연구원들이 먼저 한 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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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12개월에 첫 번째 주사를 맞은 십대 (이 시기가 캐나다에서 권고하는 시기)가
절한 백신시기를 제시해야만 한다. 백신의 시기가 적절하지 않으면 백신이 효과적으 로 작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 다른 연구에서도 6개월 때, 9개월때, 12 개월때 첫 번째 홍역 백신을 맞은 아이들의 항생제에 대한 반응을 비교해보면 항생제 의 양과 기간이 현저하게 다르다는 것을 보 여준다. De Serres는 홍역백신을 맞기 전 면역시 스템이 어떤 부분에 도달해야 효과적이라 고 했다. 그리고 두 번째, 세 번째 주사는 일찍 첫 번째 주사를 맞은 아이들을 보호를 해주지 않는다. Johns Hopkins 의 홍역 전문가 Diane Griffin 박사는, 퀘벡 홍역발생의 심각성은 아이들이 12개월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에 대한 심각한 고민을 하 게 한다고 했다.. 그녀는 지금 북미지역에서는 지금보다 첫 번째 주사를 늦춰 접종하는 것을 권고한 다고 말했다. 15개월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더 적절 하다는 것이 그녀의 생각이다. De Serres와 Griffin 둘 다 퀘벡의 홍역 발생이 첫 번째 백신 접종을 너무 일찍 해
ᇩ๕ ໑Ắᳱဥ 15개월에 첫 번째 주사를 맞은 십대보다 서 일어난 것인지에 대해 아직은 명확하게 답할 수는 없지만 이 문제에 대해 깊이 생
감염률이 6배나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연구가 발표되었을 때, “모체이행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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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M $B W F OEJ T I .POU S F B M 2$ ) # 3 생제”라고 알려져 있는 현상과 관련되어
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기사번역 이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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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3. Oct 25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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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소식
2013. Oct 25 (Fri) / 3
주몬트리올총영사관 ‘차세대 한인 단체 네트워크 행사’개최 주몬트리올총영사관은 몬트리올한인회 및 여러 한인단체들과 협조하여 ‘ 차세대 한인 단체 네트워크 행사’ 를 11.7(목) 오후 6시에 총영사관 소재 건물 2층(1250 Rene-Levesque Blvd. W.)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금번 행사에는 몬트리올에 소재하고 있는 차세대 한인단체(몬트리올한인과학기 술자협회, ‘ 멘토클럽’ , ‘ 하이! 한글’ , ‘ 코윈 차세대 네트워크 동아리’ , ‘ MKLCC(한 국어문화센터)’ 등) 및 세젭, 대학교 및 대학원 졸업․ 재학, 휴학생들이 참여하여 각 한인단체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단체 간 연대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한편, 차세대 한 인들의 현지사회 진출 활성화를 위한 각 단체들의 전망 등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 입니다. 아울러, 학계를 비롯하여 현지사회에 진출한 각 분야 한인들과 학생들이 모여 전 문분야에 대한 상담 및 네트워킹을 이루고 차세대 한인들의 미래 진로에 대한 조언
김광오 노년회장 대한민국 동백장 수상
김광오 몬트리올 노년회장이 지난 5 일 대한민국 동백장을 수상하였다. 김광오 노년회장은 지역사회 봉사활 동을 통해 한국-캐나다 동포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 픽 유치에 공헌하여 이 상을 수상하는 영 광을 안았다. 현재 김광오 회장은 한의사 겸 전도목 사로 활동 중이다. 김광오 원장 주요 약력 춘천중-고등학교 (1959), 강원대학 교 축산과 (B.Sc.) (1967) 농촌진흥청 공무원 시절Guelph대 축 산과 연수(1967-69) Saskatchewan대학병원 Rehab Internship과정 수료 경희한의대 침구과 및 국제중의약대
한의학박사과정 수료 McGill대 종교학과 및 McGill 장로교 신학대학원 (B.Th., M.Div.) 퀘벡주 침술한약대학 교수 역임 몬트리올 동양문화협회 (7개회원국) 회장역임 캐나다 한인총연 3대 사무총장 및 핼 리팩스 한인회장 역임 캐나다 연방민족문화협의회 인권위원 몬트리올연합성서대학 초대 및 2대 학 장 재캐나다과학기술자협회 정회원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후원회 한국 선수단 의료팀장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 캐나다추진 위원장 몬트리올대한노년회 회장 (2009-현)
을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한인 차세대 활성화를 위하여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가 있으시거나 문의사항이 있 으시면 주몬트리올총영사관(514-845-2555, montreal@mofa.go.kr)으로 연락주 시기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주요 행사 일정 - 18:00 주몬트리올총영사 및 한인단체장 인사말 - 18:20 한인단체 소개(각 단체별 5-7분) - 19:00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만찬 준비 예정) 주몬트리올총영사관 겸 주국제민간항공기구대표부
2013 VOKO 라디오 방송 기금 모금 행사
VOKO 라디오 방송 기금 모금 및 방송 홍보 행사가 10월29일(화)부터 11월 19일 (화)까지 열린다. 특히10월29일 화요일 VOKO 방송에서 는 보코 회원들과 몇몇 청취자들이 생방송 에 참여하는 가운데 라이브음악에 맞추어 “ 생방송 기금 모금 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VOKO라디오 방송에서는 몬트리올의 자 랑스런 한인 예술인 및 한국음식을 사랑하 는 현지인들과의 인터뷰 등 재미있고 의미 있는 방송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특히 올해 제작될 VOKO방송 홍보물에 몬트리올 및 주변지역에 있는 한국식당, 식품점 등을 총 정리해 전화번호와 주소까 지 넣어서 현지인들에게 한국음식을 알리
는데도 적극 앞장설 것이라 한다. VOKO 방송에 후원의 뜻을 전달하고 싶은 분들은 11월 19일까지 홍승남P.D 514.757.2868 또는 전기병 진행자 514. 733.2187로연 락하시면 된다. VOKO (Voice of Korea)라디오는 2000년에 시작되었으며 몬트리올의 유일 한 한인 현지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방송국 CKUT 90.3FM과 ckut.ca인터넷으로 매 주 화요일 오후2-3시까지 전파를 타고 있 다. 주 방송내용은 한국뉴스, 문학, 영화, 음악, 몬트리올 한국관련 행사 등이며 언 어는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된다. 청취자들 이 보내는 사연과 신청곡은 이메일 vokomontreal@gmail.com로 받아 영.한 으로 번역하여 방송 중에 내보내고 있고, 지난 방송은 방송국 웹사이트ckut.ca와 보 코 홈페이지 neoasie.com에서 다시 듣기 가 가능하다. 수많은 자원봉사자들과 후원자들의 노 력과 격려로 지난 13년간 보코 방송은 매 주 화요일 한국의 문화를 이곳 몬트리올에 알리는데 힘써 왔다. 현재 14명의 자원봉 사자들이 진행자, 작가.기술담당, 웹사이 트 등 방송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보코 방 송의 재정은 일년에 한 번 있는 “방송기금 모금행사”로 100%충당된다고 하니 이번 방송 기금 모금행사에 많은 교민들의 참여 를 바란다.
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4 / 2013. Oct 25 (Fri)
퀘벡한인실업인협회, JTI-MacDonald Director “ERIC BÉLANGER”의 초대 받아
퀘벡한인실업인협회 임원진들은 퀘벡 실협 회원들의 이익 창출을 논의하고자 < JTI-MacDonald > Director “ERIC BÉLANGER” 의 초대를 받아 2013년 10월 16일, 2455 rue Ontario Est에 있 는JTI-MacDonald공장을 방문하였다. 오전에는 JTI 회의실에서 JTI 비즈니
스 설명을 듣고, 한국직원인 Production Superviseur 김호철 님의 도움을 받아 40여분동안 공장을 둘러 본 후, Sherbrooke street에 있는 < Madisson Steakhouse>에서 다같이 오찬을 가 졌다. JTI-MacDonald는 현재 캐나다 중에 는 Montreal에만 공장이 있으며, 이 공 장에서 생산 및 포장 후 각 주로 배송된 다. JTI는 일정하고 신선한 담배 맛을 위해 날짜, 지역, 상품별로 담배 잎을 별 도로 보관하고 있으며, 모든 시스템의 자 동화로 누구든 버튼 하나만 누르면 담배 의 고유한 맛으로 생산되도록 설비해놓 았다. 그리고 JTI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 각하는 것은 직원들의 안전으로 방문객
또한 공장을 견학 시 안전화, 보안경, 이 어폰 등 안전장비를 모두 착용해야 한다. 퀘벡한인실업인협회 이진용회장은 “우선 JTI-MacDonald 공장에 초대해 주고, 퀘벡실협 회원을 위해 힘써주는 ERIC BÉLANGE과 김호철님에게 다시 한번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우리 는 JTI측과 오찬을 가지며, 퀘벡실협회 원들의 이익을 위해 많은 부분 논의를 하 게 되어 실협 입장에서 매우 뜻깊은 자리 가 되었다.” 며 JTI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 현재 실협은 중국실협과의 계 약 및 한식당 종사자 교육 등 다양한 사 업을 통해 회원들과 다양한 업체로부터 인정을 받음으로써, 퀘벡실협의 위상이
높아지는 것을 느껴 기쁘게 생각하다. 항상 노력하는 우리 임원진들과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는 모든 회원들에게 감 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실협은 다양한 업체와 만남들 가지며, 회 원들이 좀더 이익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JTI-MacDonald의ERIC BÉLANGER 또한 “이번에 실협 임원진 들이 본사에 방문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퀘벡한인실업인협회 회원들에게도 이익 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 그리 고, 퀘벡실협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찾아 힘써주겠 다.”고 약속하였다. 퀘벡한인실업인협회
주택 물홈통, 제때 청소해야‘이득’ 몬트리올, 홀로 아이 키우는 방치하면 큰 돈 들수도 남성, 경제적 어려움 가중 주택 지붕 가장자리에 설치된 물홈통 (eaves trough)은 지붕위에 고이는 물을 땅 아래로 효과적으로 흘려보내는 역할을 한 다. 그러나 이 물홈통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 을 경우, 비 등으로 지붕위에 고인 물이 제 대로 배수되지 않아 큰 곤란을 겪을 수 있 다. 특히 요즘과 같이 단풍이 지는 가을철에 는 물홈통에 낙엽이 쌓여 물의 원활한 배수 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물홈통을 청소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전문가들이 전하 는 물홈통을 청소해야 하는 3가지 이유를 정 리해보았다. 1. 주택 손실을 방지할 수 있다: 물홈통 이 막혀 있어 물이 효과적으로 배수되지 않 을 경우 넘친 물의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홈 통에 균열이 생기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주택내에 물이 스며들게 되는 데 벽 군데군데에 곰팡이가 생기는 것에서 부터 심각한 경우 지하실 천장에서 물이 떨 어지는 것과 같은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그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드는 금액은 물홈통 청소비용보다 훨씬 높은 것은 당연하다. 2. 집 주변 땅의 침식을 막는다: 지붕위 에 고인 물이 물홈통을 통해 제대로 흘러내 려오지 않을 경우 작은 폭포를 만들며 아래 로 떨어지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러한 현상이 오랫동안 지속될 경우 집 주변 의 땅이 움푹 파이게 돼 개인정원은 물론 보 도블럭에도 큰 손상을 입힐 수 있다.
3. 벽과 창문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 다: 홈통이 막혀 지붕 아래로 물이 쏟아질 경우 땅의 흙과 섞여 흙탕물을 만들어 다시 튀어 오르면서 주변의 벽과 창문을 더럽힐 수 있다. 특히 높은 곳에 설치된 난간에 있 는 먼지와 섞여 얼룩을 만들 경우에는 청소 하기에도 어려워 더욱 큰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이같은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서 는 평소 자주 물홈통을 점검, 청소하는 것이 현명하다. 토론토 중앙일보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홀로 아이를 키우는 남성의 재정적 어려움이 가중 되고 있다. 몬트리올의 한 편부모 지원 단체는 지난 4년간 도움을 원하는 남성의 전 화 상담 수가 450건에서 1230건까지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단체의 담당자 파트릭 카발리에(Patrick Cavalier)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남성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하지만 이 역시 도움을 구하기 위해 전화를 건 사람들을 조사한 것으로 실제 어 려움을 겪는 사람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직장에서 해고된 남성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경우
자식과 연락을 끊거나 집이 없이 길 에서 지내는 일도 많다고. 또한 같은 상황에서 여성의 70%는 보호를 요청 하는데 반해 남성은 도움을 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남성이 겪는 고립감과 자 괴감은 가중되는 것으로 보인다. 일자리를 잃고 의기소침해진 남성 은 최악의 경우엔 집세도 못낼 처지 에 놓이게 된다. 한 주거지원단체의 코디네이터 마뉴엘 프라츠(Manuel Prats)는 "우리에게 도움을 구하는 남 성들은 주로 지낼 곳을 문의하는 경 우가 많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집을 구하지 못해 친구의 집이나 자동차에 서 몇 달을 보낸 경우가 흔하다. 하루 하루 지낼 곳이 변변찮아 힘들어한다 "라고 말했다. 'Oxygene Maison'이 라 불리는 이 단체는 경제적 어려움 을 겪는 아버지들을 위해 세 달간 숙 소를 제공해주는 일을 한다. 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매년 40여명은 거절할 수 밖에 없는 상황. 프라츠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버지들을 돕기 위해 더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라고 주장 했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만들어진 퀘벡주의 편부모 지원단체는 네 곳이다. 글로벌 메트로
캐나다 소식
2013. Oct 25 (Fri) / 5
캐나다 시민권 취득 점점 더 어렵게... 캐나다 연방정부가 시민권 제도에 대 한 대대적인 개혁을 공표함으로써 향후 에 시민권 취득 과정과 절차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방정부는 지난주에 열린 개원연설 을 통해 새로운 국정방향에 대한 여러가 지 큰 그림을 제시했다. 정부는 해당 연설에서 지출이나 예산 등과 관련되어서도 여러가지 흐름을 밝 혔지만 그 중에서 특히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분야는 바로 시민권과 관련된 항목 이다. 정부는 한 세대만에 시민권과 관련된 대대적인 개혁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특히 “캐나다 시민권의 가치를 강화하고 보호하겠다”는 매우 강도높은 표현을 사 용했다. 여기서 말하는 시민권의 가치를 강화 하고 보호하겠다는 뜻은 결국 시민권 취 득을 그만큼 더 까다롭게 하겠다는 뜻으 로 해석될 수 있다. 이러한 정부의 움직임은 최근들어 시 민권 취득요건을 갈수록 강화하고 있는 흐름과 일치한다고 볼 수 있다. 연방정부가 시민권 취득을 갈수록 어 렵게 하고 있다는 점은 각종 정책과 통계 자료를 통해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2012년 가을부터 시민권 신규 신청자에게 일정 수준 이상의 영어나 불 어구사 능력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의
무적으로 제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그 전에는 시민권 테스트 장소에서 심 사관과의 간단한 면접을 통해서 간접적 으로 기본적인 언어구사능력만을 평가했 지만 새로운 규정으로 인해 모든 시민권 신청자는 반드시 캐나다의 정규학교나 혹은 이민자대상 영어 교육프로그램 (ELSA)를 이수한 증명서를 제출해야 하 며 만일 해당 교육을 이수하지 못했을 경 우 일정 수준 이상의 공인영어 테스트 점 수를 제출해야만 한다. 이러한 규정은 시민권 신청자에게 매 우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실제로 새로운 규정이 발효된 이후로 시민권 신 청자와 취득자의 수가 모두 크게 줄어든 것으로 발표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정부는 시민권 취득을 위 한 거주기간 증빙서류도 과거에 비해서 까다롭게 검사하고 있다.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영주권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또한 신청일을 기준으로 지난 4년 동안 에 3년 이상을 캐나다에 거주해야 한다. 과거에는 신청서에 기록된 거주기간 을 대부분 인정하고 특별히 의심스러워 보이는 사람에게만 거주설문지 (Residence Questionnaire: RQ)를 기입 하도록 했지만 최근들어 RQ를 남발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을 정도로 RQ를 받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RQ는 시민권 신청자로 하여금 본인의 캐나다 주거사실을 객관적으로 증빙하도 록 요청하는 서류로 제대로 준비하기 위 해서는 수백장 이상의 관련서류를 첨부 해야 할 정도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신청자의 거주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제출해야 하는 렌트계약서와 주택구매계 약서를 비롯해서 4년간의 은행 거래내역 서, 자녀의 학교성적증명서, 세금신고서 를 비롯하여 모든 여권칼라복사본과 출 입국관련서류, 의료서비스 이용내력 등 을 빠짐없이 제출해야 하는 RQ는 시민 권 신청자들에게 “공포의 갈색봉투”로 불릴 정도로 큰 부담을 주는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정부는 지난 2010년부터는 시 민권 시험에서의 합격기준과 문제의 수 준을 모두 높이는 조치를 단행했는데 과 거에는 20문제 중에서 12문제만 맞으면 합격이 됐지만 새로운 규정에 의해 현재 는 20문제 중에서 15문제를 맞춰야 합격 이 된다. 단순히 합격점수만 높인 것이 아니라 문제의 난이도도 과거에 비해 훨씬 높아 졌기 때문에 응시자들은 캐나다 역사나 문화, 정치, 지리 등과 관련된 보다 심도 있는 학습을 해야 한다. 또한 정부는 시민권 신청 수수료가 원 가에 턱없이 모자란다고 하며 현재의 수 수료(성인 200달러, 자녀 100달러)를 두 배로 인상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정부의 인상안이 계획대로 추 진될 경우 4인 가족이 시민권을 신청할 경우 신청비로만 1,200달러라는 적지 않 은 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시민권 취득이 이미 과거에 비 해서 훨씬 더 어려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시민권의 가치를 보호한다는 명 목으로 시민권 취득을 한층 더 어렵게 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아직 시민권 취득절차와 자격 을 어떻게 변경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 인 내용은 발표하지 않았다. 하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시민권 신청을 위한 거주요건을 강화하는 등의 조치가 있을 것이란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과거에는 비교적 이민이 쉬웠던 호주 의 경우에도 최근들어 영주권과 시민권 취득요건을 대폭 강화시킨 바 있다. 캐나다 정부 역시도 시민권의 가치를 보호한다는 명목하에 갈수록 시민권의 문을 좁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영어 능력이 부족하거나 업무를 위해 캐나다를 자주 떠나야 하는 이민자들에 게 있어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캐나다의 국민이 되는 길은 갈수록 멀고 험난해 보인다. 포도뉴스
Complexe Les Ailes,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 몬트리올 다운타운에 위치한 의류 쇼 핑몰 Les Ailes 가 내년 봄 문을 닫게 되 어 현재 이 거대한 공간을 최대한 빨리 채우기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다. Le Complexe Les Ailes는 쇼핑몰 면 적의 35%를 차지하는 가장 큰 세입자를 잃을 준비를 하고 있다. 쇼핑몰이 De Maisonneuve길에 위치했다고 하나, 가 장 성공적이 캐나다 상업 동맥 중 하나인 Sainte-Catherine길에 쇼 윈도우를 가 지고 있다는 사실을 배제할 수는 없다. "이렇게 Sainte-Catherine길에 커다 란 빈 공간이 생기는 건 참 오랜만이네 요. 1999년 Eaton이 문을 닫았을 때 이 후 처음이네요.” 라고 Groupe Altus의 주요 이사인 Jean-François Grenier가
회상했다. 직원들은 온타리오의 Fairweather사 의 소유물인 쇼핑몰 또한 돌아오는 2월 에 문을 닫을 것이라 말하고 있지만 Complexe Les Ailes의 소유주인 Ivanhoé Cambridge는 정확한 날짜를 말해주는 걸 거부했다. La Caisse de dépôt의 부동산은 벌써 "협상 중"이라고 La Presse에게 확인시 켜주었다. "Sainte-Catherine길에 중요 한 위치라서 관심이 있는 많은 세입자들 이 탐내겠지요. 우리의 목표는 이 곳을 쇼핑의 중심지로 유지하는 것입니다."라 고 최고 퀘백의 공동운영 책임자인 Claude Sirois가 메일로 알려왔다. 한 세입자에 말에 의하면, Ivanhoé
Cambridge가 조사를 한 차기 세입자가 될 소매상들의 신원은 "국가기밀"처럼 베일에 쌓여져 있다고 한다. 하지만 소문 에 의하면 고급 백화점 체인인 Nordstrom의 이름이 자주 들려온다고 한다. Nordstrom의 사장은 La Presse에 게 Quebec에 대한 관심이 있다는 걸 보 였지만, 이 지역이 그녀의 우선순위에는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큰 공간을 필요로 하는 Target역시 후보가 될 수 있 다고 합니다. 그러나 재정 결과가 캐나다 의 기대에는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는 Carrefour Laval에 퀘백 주 체 인점을 가지고 있는 미국 가구회사 Crate & Barrel을 언급한다. 고급 식료 품 매장인 Whole Foods Market은 올해
초 벌써 몬트리올에 정착하고 싶다는 의 사를 밝힌 적이 있다. 하지만 Complexe Les Ailes는 주차장을 가지고 있지 않다 는 점으로 보아, 식료품 매장에게는 유리 하지 않아 고민 중이라 한다. Jean-François Grenier는 Complexe 에 매장을 가지고 싶어하는 소매상들의 이름을 언급하는 것을 회피하였다. 하지 만 이 자리가 "몬트리올 다운타운에 정 착하고 싶어하는 미국과 영국계 매장들" 의 관심을 끌 것이라고 했다. Oberfeld Snowcap의 Luc Lavigne는 좋은 소매상 들을 가진 아주 성공적인 쇼핑몰을 만들 수 있다는 걸 믿어 의심치 않다 말했다. 기사번역 박해랑
6 / 2013. Oct 25 (Fri)
캐나다 소식 / 함께 읽고 싶은 시
모국국적포기, 병역면제‘히든카드’인가
호수 이형기 어길 수 없는 약속처럼 나는 너를 기다리고 있다 모국국적포기가 병역의무면제를 받기 위한 도구로 전락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됐다. 지난 15일 모국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광진의원이 병무청으로 부터 제출 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한국국적을 보유하고 있다가 외국국적 이나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모국국적을 포기, 국적상실에 따른 병역면제를 받은 이들이 최근 5년간 약 1만 7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09년의 3천745명을 비 롯, 2010년 - 2012년까지 각각 4천174 명, 3천470명, 2천842명으로 총 1만 6 천981명으로 조사됐다. 국적포기에 따른 병역면제를 받는 많 은 경우 가족이 이민을 가거나 자녀를 외국으로 유학을 보내는 등 미국에서 5 년 이상 머물 경우 시민권을 획득할 수 있는 제도적 이점을 활용하거나 현지에 서 출생한 자녀의 경우 자동적으로 부여 되는 이중국적을 보유하고 있다가 군복 무연령을 전후해 한국국적을 포기한 것 으로 조사됐다. 현행 병역법과 국적법에 의하면 모국 국적을 보유한 만 18세 이상의 남성에게 는 병역의무가 부여되고, 이중국적을 갖 고 있는 이들에게는 만 18세 3개월이 되 는 시점까지 어느 한 나라의 국적을 선 택해야 한다. 특히 이 같은 국적변경을 통한 병역면 제가 속성상 기득권층에 집중돼있어 일 반 시민들의 따가운 눈총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 이중국적 또는 시민권을 취득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경제적인 여유 가 있는 사회적인 기득권층에 집중돼있 고, 박근혜 정부만해도 고위공무원 아들 16명이 이 같은 국적포기를 통해 병역의 무를 면제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병역면제 리스트에서는 장남이 18세
가 되던 해 대한민국 국적으로 상실하고 미국국적을 취득하면서 병역을 면제받 았던 유민봉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을 포 함, 총리실대변인, 산림청장, 한국은행부 총재보, 한국과학창의재단 등 고위공무 원이나 정부산하기관장의 자녀 등이 포 함되어있다. 2012년도에도 국방위소속 안규백 의 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고위공직자 자녀 33명이 국적상실로 병역면제를 받 은 바 있고, 고위공직자 본인도 국적포 기로 병역이 면제된 사례가 2건이 집계 된 바 있다. 이 같은 국적포기를 통한 병역면제가 정부 고위층인사의 자녀들을 포함, 기득 권층에 집중되면서 국민적인 위화감을 조성, 사회응집력의 누수를 걱정하는 목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군복무를 마친 후 국내에서 유학생활 을 하고 있는 김진기(가명/토론토)씨는 “캐나다와는 달리 분단현실 상황에 놓여 있는 모국에서의 군복무는 젊은이들의 의무사항”이라면서 “이같이 모국의 사 회적인 지도층자녀들이 대거 면제를 받 는 상황은 영국왕실을 비롯, 군복무를 통한 나라에 대한 봉사를 사회의 혜택을 누리는 특권층으로서 이행해야 할 의무 이자 명예로 생각하는 선진국의 ‘ 노블레 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s)’ 의식과 대비된다”고 꼬집었다. 김광진 의원은 “국적포기를 통해 병 역의무를 기피하는 현상이 늘어갈수록 일반 국민들이 느끼는 상실감은 이와 비 례해 커질 것”이라며 “국민적인 정서를 고려, 병무청이 적절한 대책을 세울 필 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나무와 같이 무성했던 청춘이 어느덧 잎 지는 이 호수가에서 호수처럼 눈을 뜨고 밤을 새운다. 이제는 사랑은 나를 울리지 않는다. 조용히 우러르는 눈이 있을 뿐이다. 불고 가는 바람에도 불고 가는 바람처럼 떨던 것이 이렇게 잠잠해 질 수 있는 신비는 어디서 오는가 참으로 기다림이란 이 차고 슬픈 호수 같은 것을 또 하나 마음 속에 지니는 일이다. 이승이 아니라도 그럴 수는 있을까
시인이 기다리는 것이 가버린 시간, 가버린 젊은 날인가 보 다. 돌아오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기다리는 건 아름다운 일이라고 하자. 사랑의 치열함에서 한 발 물러나 호수를 바 라보며 그리움 하나 가슴에 두고 스스로 차고 깊어지는 거라 고 하자. 이형기 시인은 '대한민국 문학상', '윤동주 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2005년 2월 작고하셨다.
골프 / 한국 소식
2013. Oct 25 (Fri) / 7
임승덕의 골프칼럼
매사에 열정이 있어야 하는데….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게으름에 익숙 해진 것이 겁이 나서 오늘도 부지런을 떨 지만 마음뿐이지 예전만 못함을 느낀다. 많은 사람들도 그렇겠지만 이민생활 참 열심히 살았다. 생긴 것은 별볼일 없는데 “그냥 성실할 것 같아서”라는 결혼 후 아 내 말처럼 앞만 보고 살아왔던 지난 세월 들….. 이곳에 이민 온 사람들 말을 들어보니 금송아지 하나쯤은 다들 갖고 왔다고 하 는데 나에게는 주머니에 달랑 미화80불 밖에 없었지만 그래도 꿈과 열정은 지금 보다 훨씬 컸던 젊은 때였다. 그 시절의 고생했던 교민들의 무용담 (강도사건들)과 가게지하실의 컴프레서 모터소리를 자장가삼아 잠을 잤다는 어 느 교민, 불굴의 투지와 함께 의지의 한 국인들의 이민정착 이야기, 불어 영어 때 문에 일어났던 직장에서의 에피소드 등....이주사 책자에 없는 수많은 교민들 의 캐나다이민이야기는 눈물과 땀으로 얼룩진 개개인의 삶의 역사들이다. 조금 씩 자리를 잡으면서 골프를 시작하는 사 람들도 많아졌지만 그 당시에는 교민들 의 골프실력이 도토리 키 재기였기에 대 회의 점수가 85전후만되도 그로스 우승 을 했으니 지금처럼 70대를 쳐야만 우승 권에 들 때와는 격세지감을 느낄 수 있다. 골프를 시작하는 동기와 시기는 사람 마다 다 다른데 필자는 약10년전에 타계 한 친구S 의 권유로 처음 골프채를 잡았 다. “야 내 입장에, 내 처지에 무슨 골프 냐”하며 극구 거절했지만”친구야 여기는
한국처럼 귀족골프가 아니라 누구든지 칠 수 있도록 골프치기에 돈이 적게 들며 시간 좀 내서 자신만 노력하면 쉽게 골프 를 즐길 수 있으니 같이하자”하며 시즌 시작한 5월에 “어디 좀 갈래?”하며 드 라이빙 레인지로 납치(?)했는데 지금은 공장지대로 바뀐 코트리아스(cote de liesse)의 골프가든 연습장에 미리 레슨 비를 내어놓고 꼬시기(?)에 얼떨결에 골 프를 시작했다. 이왕지사 시작 한 거 열 정을 다해서 하다 보니 먹고 사는 일보다 골프에 미쳤던 그 다음해에는 하던 장사 마저 팔아 치울 뻔 한 적도 있었다. 물론 결정했던 그날 밤 제정신이 들었기에 망 정이지 잘못했으면 집에서 쫓겨날뻔했는 데 무언가 좋아하는 것을 시작하면 그것 에 푹 빠져드는 그 어떤 게 필자에게 있 는가 보다. 옛날 당구실력이 어느 정도 궤도에 진입할 듯 하면서는 방에 누워서 쳐다보는 천장이 당구대로 보이면서 꼭 당구장을 운영해 보고 싶었고, 바둑에 심 취해 있을 때는 출퇴근 시에 전철이나 버 스 안에서 바둑 책에 열중하다가 내려야 할 곳을 놓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으 며 역시 기원을 운영하며 실컷 바둑이나 두고 살 생각을 한적도 있었는데 골프도 하려면 열정을 가지고 해야겠다는 생각 에 시작했던 그 해에만도 골프레슨을 20 여번을 받았으며 기회가 된다면 골프연 습장이나 골프장을 소유하는 꿈을 꿔보 지만 아마 그 꿈도 일장춘몽이 될 가능성 이 많다. 골프는 다른 운동과 달리 매력적인 무
언가가 있으며 쉬울듯하면서도 잘 안되 는 “미련 때문에” 날씨가 화창한날 골프 를 치지 못하며 뭔가 찜찜하고 숙제를 못 한 초등학생 같은 기분이다. 입문 다음해에부터 몇 년 후까지 아마 도 골프 입문 후 레슨을 받은 횟수만 사 십여 번 가까이되니 골프재능이 없었던 지, 열정이 넘쳤던지 지금도 생각하면 기 가 막혔던 비기너 시절이였다. 하긴 “그립 잡는데3년, 힘 빼는데3년, 가격 시 볼 오래보는 데3년이나 걸려서 나중에 늙어 골프 칠 힘이 없어서 골프를 못 쳤다”라는 우스개 말이 있듯이 쉽게 경지에 오르기는 어렵다. 그렇더라도 골 프라는 운동은 남녀노소가 빗자루 질 할 기운만 있어도 롱런할 수 있는 운동이기 에 항상 노력하여 자신에 맞는 나만의 골 프를 만들어야 한다. 골프나 그 외의 모든 스포츠도 좋아하 고 재미가 있고 즐거워야 하며 경우에 따 라서는 그 스포츠가 직업인 프로선수가 되기도 하듯이 세상사가 다 나와 잘 맞아 떨어져야 열정이 생기는 것이다. 또한 기 부나 봉사를 함으로서 나 외의 타인에게 또 사회에 도움이 된다는 것 또한 열정에 대한 자신의 만족이기에 신나게 할 수 있 는 것인데 나이를 먹어가면서도 마음만 있다면 할 수 있는 것이 많이 있지만 체 력이 뒷받침 해줘야 할 봉사활동은 경우 에 따라서는 어려울 수도 있다. 한인사회 의 체육행사 중 하나인 축구시합의 심판 을 20여년을보며 하루에 6-8게임도 마 다하지 않고 즐거이 열정적으로 심판을
보던 그런 때도 있었는데 그나마 학창시 절에 축구선수를 했기에 스포츠의 기본 인 양다리가 견고히 버텨준 덕이었지만 요즘에 와서는 그마저 세월의 흐름에 따 라 가끔씩 골프스윙의 버팀 중에도 햄스 트링(뒷장단지)이 땡길 때가 있으니 열정 도 마음뿐 체력도 노루꼬리처럼 점점 더 짧아지는 가을햇살처럼 줄어드는 것 같다. 필자는 필드에 나갈 때 마다 혼자서 중얼거린다.”이렇게 골프를 치게 해주어 서 감사합니다”라고…… 사실이지 이렇 게 이민이라도 왔으니 골프라도 치지 내 주제에 무슨 골프? 지금쯤 직장은퇴하고 좀 나으면 고국의 등산 붐에 발 맞추어 뉴스에서 보듯 주차하기 힘든 가을단풍 구경하러 설악산에 아님 젊은 시절 친구 따라 며칠을 머물렀던 가을의 산사에서 땡그렁 땡그렁 하는 범종소리를 들으며 뉘엿뉘엿 지고 있는 석양을 내 처지인양 바라보고 있던가, 그도저도 아니면 며칠 전에 할아버지가 된 친구 L처럼 손주나 돌보든가 그럴텐데 이곳 캐나다에 살다 보니 나이가 많아도 할 수 있고 경제적이 며 재미를 곁들이면서 걸으면 건강에 좋 다는 골프를 즐길 수 있으니 그저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다. 그리고 아직도 젊은이 못지않은 골프의 열정이 많이 남아있기 에 점점 쌀쌀해지는 가을바람에도 windbreaker인 겉옷과 스웨터를 입고 오 늘도 골프채를 손질하며 기도한다..좋은 하루가 되기를……..
대졸 非전문가 임금, 고졸 전문가보다 30% 가량 많다 전문성이 없는 대졸 이상 학력자와 전 문성을 갖춘 고졸 학력자 간 임금 격차가 줄어들기는 커녕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사회의 임금 프리미엄 변수로 전 문성보다는 학력이 우선시되는 현상이 심화된 것이다. 전봉걸 서울시립대 경제학과 교수 등 2명은 23일 한국은행 발행 계간지인 '경 제분석' 최근호에 게재한 '학력과 전문성 에 따른 임금격차 분석' 논문을 통해 이 런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논문은 고용노동부의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옛 임금구조기본통계조사) 자료 등을 학력, 전문직 여부에 따라 가 공해 임금 프리미엄의 변수를 시계열로
분석한 것이다. 전문가 여부는 국제표준직업분류 (ISCO)에 맞춰 3, 4 직능 수준의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직업군(관리직은 제외) 에 속한 근로자는 전문가로 분류하고 1, 2 직능에 속한 사무 종사자는 비전문가 로 구분했다. 분석 결과 4년제 대졸 이상 비전문가 는 고졸 전문가보다 시간당 임금이 1993 년에는 13.9% 많다가 외환위기 때인 1997년 10.9%까지 격차가 줄어드는 등 일시적인 등락을 거치기는 했지만 기조 적으로 점점 벌어져 왔다. 2010년에는 28.9%나 많은 것으로 추 정됐다. 전 교수는 "결국 임금 격차에서 전문
성보다는 학력 우위 현상이 강함을 시사 한다"면서 "1997년 이후 대졸 비전문가 와 고졸 전문가 간 임금 격차가 더 커지 고 있는데, 이는 대졸과 고졸간 임금격차 추이와 비슷한 흐름"이라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격차의 수준이 다른 가운 데 특히 교육서비스업에서는 대졸 비전 문가가 고졸 전문가보다 임금이 2008∼ 2010년에 평균 52.0%나 많은 것으로 추 정됐다. 금융· 보험업은 그 격차가 7%로 제일 작았고 건설업은 18.6%, 제조업은 21.9%였다. 이는 금융· 보험업에 종사하는 고졸 자가 학력에 따른 임금격차를 가장 효과 적으로 극복할 수 있고 반대로 교육서비
스업에 종사하는 대졸 이상 학력자는 학 력 우위로 인한 임금보상을 가장 크게 받 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이 논문은 분석 했다. 한편 1990년대 중반만 해도 대졸 이 상자의 시간당 임금은 고졸자보다 20% 중반 가량 더 많았지만 2000년대 초반부 터 30%대로 격차가 벌어지고서 2007년 (34.9%) 이후 2010년(34.5%)까지는 비 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성별 격차도 남성이 2007년 여성보다 21.7% 많은 수준이었지만 2010년에는 23.9%로 다소 확대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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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3. Oct 25 (Fri)
이영민의 세계 여행기
유럽(Europe)의 세계적 원더(Wonder)들을 찾아서 (301) 프랑스(France) #191 - 부르곤뉴 무쒜 루즈 에이오시(Bourgogne Mousseux Rouge AOC) 포도주
포도주 프랑스 지역 명칭(Name)으로 부르곤뉴 무쒜 루즈 에이오시 (Bourgogne Mousseux Rouge AOC) 포도주는 1943년부터 시작되어 상당히 오래된 포도주이다. 이 포도주 역시 프 랑스 타 지역에서는 보기 매우 드문 것 이 이 포도주는 전통 방식(Methode Traditionelle)이면서도 완전 적색으로 거품이 생기는 포도주이기 때문이다. 부 르곤뉴(Bourgogne)에서는 부르곤뉴 무 쒜 루즈 에이오시(Bourgogne Mousseux Rouge AOC) 포도주 외에 크레망(Cremant) 방식으로 만드는 포 도주들도 생산하여 흰 포도주와 핑크색 포도주 두 가지를 크레망 드 부르곤뉴 에이오시(Appelation Cremant de Bourgogne AOC) 포도주라는 지역 명 칭으로 생산한다. 거품이 생기는 포도주 의 전통 방식(Methode Tradionelle)과 크레망(Cremant) 방식의 차이는 대기 의 압력(Atmospheric Pressure)이며 첫 번째는 6이고 두 번째는 5이라서 병을 열 때 전문가들의 귀에는 다르게 들린다.
생산지 위치(Location)는 프랑스 내 에서 부르곤뉴 에이오시(Bourgogne AOC) 포도주들을 생산할 수 있는 지역 이면 모두 다 해당이 된다. 포도원들이 위치한 마을들 또는 타운 들(Places)은 부르곤뉴 에이오시 (Bourgogne AOC) 와인들을 생산할 수 있는 전 지역의 마을들이다. 다시 말해 서 전에 누차 언급한 욘 군(Yonne Department)에는 57 마을들이 있고 또 전에 이미 언급한 코트 도르 군(Cote d'Or Department)에는 91 마을이 있으 며 역시 전에 언급한 사온느와 롸러 군 (Saone et Loire Department)에는 155 마을들이 있어 모두 다 부르곤뉴 지역
(Bourgogne Region)에 속한 마을들이 다. 그밖에도 누차 언급한 다른 론 알프 스 지역(Rhone Alpes Region)의 론 군 (Rhone Department)의 85 마을 등 부 르곤뉴 무쎄 루즈 에이오시(Bourgogne Mousseux Rouge AOC) 포도주를 생산 하는 모든 포도원 마을들의 수는 도합 388이다.
토질(Soil)은 포도원들이 위치한 곳이 바로 부르곤뉴 에이오시(Bourgogne AOC) 지역임으로 대부분 진흙과 석회 암이 혼합되어 형성된 토질이다. 전체 포도원 농토의 크기(Size)중 정 식으로 부르곤뉴 무쒜 루즈 에이오시 (Bourgogne Mousseux Rouge AOC) 로 등록된 포도원 농지의 크기는 600 헥타르(Hectare) 1,483 에이커(Acre)이다.
총 포도주 생산량(Production)은 해 마다 규정된 법에 의하면 부르곤뉴 무 쒜 루즈 에이오시(Bourgogne Mousseux Rouge AOC) 포도원 농지 1 헥타르(Hectare) 면적당 최저 55 헥토 리터(hl)에서 최고 59 헥토리터(hl) 까지 포도주를 생산할 수 있다. 1 헥토리터(1 Hectoliter)는 100 리터(Liter) 임으로 포도원 농지 1 헥타르(Hectare)에서 적 게는 포도주 5,500리터를 만들 수 있고 많으면 5,900 리터를 생산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매년 부르곤뉴 무쒜 루즈 에이오시(Bourgogne Mousseux Rouge AOC) 포도주를 750ml 짜리 병 으로 대략 400만(4,000,000) 병을 생산 하는 격이다.
포도 재배 컬티바(Grape Cultivar)는 규정상 여러 가지가 부르곤뉴 무쒜 루
즈 에이오시(Bourgogne Mousseux Rouge AOC) 포도주에 허용된다. 부르 곤뉴 무쒜 루즈 에이오시(Bourgogne Mousseux Rouge AOC) 포도주의 주 포도는 두 가지로 피노 놔러(Pinot Noir)와 가메(Gamay)이다. 규정상 반 드시 피노 놔러(Pinot Noir)와 가메 (Gamay)를 얼마만큼 넣어야하는 제정 된 법은 없다. 양조장들에 따라서 때로 는 피노 놔러(Pinot Noir)를 더 많이 넣 기도 하고 때로는 가메(Gamay)를 더 많 이 섞기도 한다. 그밖에도 규정상을 정 하여진 법은 없지만 허용된 다른 포도 컬티바(cultivsr)들로 흰 포도 샤르도네 (Chardonnay)와 멜롱 드 부르곤뉴 (Melon de Bourgogne)라고도 부르는 피노 블랑(Pinot Blanc) 그리고 로멩 (Romain) 또는 세자르(Cesar)라고 하는 포도도 넣을 수 있다.
포도주의 성격(Type of Wine)은 전 통 방식으로 만들어 생기는 거품 (Effervescence)이 많은 편이다. 처음 발효시킬 때부터 여러 가지 포도를 혼 합하여 포도주를 만들기 때문에 포도주 자체의 품격은 중간(Medium Body) 바 디(Body)이다. 포도주를 성숙시킬 수 있는 기간 (Age)은 피노 놔러(Pinot Noir) 포도를 얼마만큼 많은 양을 넣었는가에 따라서 수년간 저장이 가능하기도 하다. 하지만 대부분 부르곤뉴 무쒜 루즈 에이오시 (Bourgogne Mousseux Rouge AOC) 포도주는 출고된 즉시로 마시는 것이 원칙이다. 포도주가 잘된 해(Vintage)는 따로 없다. 그것은 여러 가지 포도들을 함께 혼합 시켜서 부르곤뉴 무쒜 루즈 에이 오시(Bourgogne Mousseux Rouge AOC) 포도주를 만들기 때문에 또 성숙 시키려는 포도주가 아니기 때문에 잘된 해(Vintage)는 고르기 힘들다. 포도주의 맛과 향기(Aromas)로 우선 보이는 부르곤뉴 무쒜 루즈 에이오시 (Bourgogne Mousseux Rouge AOC) 포도주는 색부터가 짙은 버건디 (Burgundy) 루비(Ruby)색이다. 향료의
맛처럼 스파이시(Spicy) 하면서 붉은색 과일들의 맛으로 체리(Cherries)와 검정 커란트(Blackcurrant) 그리고 붉은 커란 트(Redcurrant)의 맛과 향기를 낸다. 이 맛과 향기는 전형적인 콧트 도르(Cote d'Or)를 중심으로 한 버건디(Burgundy) 피노 놔러(Pinot Noir)의 작품이다. 입 안에서 느끼는 포도주의 끝맺음 역시 폭 넓게 길며(Ample) 또한 풍부(Rich) 하게 느껴진다.
포도주와 음식의 매치(Wine & Food Match)에서 부르곤뉴 무쒜 루즈 에이오 시(Bourgogne Mousseux Rouge AOC) 포도주와 잘 어울리는 음식은 여 러 가지이다. 우선 애피타이저 (Appetizer)로는 베이글(Bagel) 빵과 함 께 하는 훈제 연어(Smoked Salmon)이 다. 막 구어낸 베이글 빵에 곁들여서 크 림치즈(Cream Cheese)를 바른 다음 그 위로 훈제연어를 얹고 또 엷게 썬 토마 토(Tomato) 그리고 붉은 양파(Sweet Red Onion)와 케이퍼(Capers)를 뿌려 서 만든다. 부르곤뉴 무쒜 루즈 에이오 시(Bourgogne Mousseux Rouge AOC) 포도주와 잘 어울리는 메인 (Main) 요리로는 숯불갈비(Beef Rib)와 간이 잘 베인 로스트 비프(Roast Beef) 이다.
치즈(Cheese)는 프랑스의 포도주들 과 늘 상 동행하는 별미의 음식이다. 부 르곤뉴 무쒜 루즈 에이오시(Bourgogne Mousseux Rouge AOC) 포도주와 잘 어울리는 치즈는 건조(Dry)한 염소 치 즈들이며 염소 치즈들 중에서도 바농 치즈(Banon Cheese)와 샤비슈 뒤 퐈투 (Chabichou du Poitou) 치즈가 더 잘 어울린다. <다음 호에는 유럽 여행기 302편이 소개됩니다.>
김광오의 한방 /한 권의 책
2013. Oct 25 (Fri) /9
김광오의 한방 컬럼
501 – 소아비만 예전에는 건강과 부의 상징이었던 통 통한 아이들을 우량아로 선정하고 상까
소아비만일 가능성이 많으니 관심을 가
께 걷기를 하거나 자전거 타기, 등산 등
고, 잘 뛰어 놀게 하여 건강한 아이로 키
지고 살펴보아야 한다.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야외활동은 그 건강
워보자.
지 주웠다. 그러나 요즘에는 이런 아이들
1) 얼굴에는 살이 없으나 여아의 유방
뿐 아니라 심신의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
이제 비만은 반드시 치료되어야 할
을 소아비만으로 분류할 만큼 아이들의
부위 및 남아의 생식기 부위에 살이 많은
특히 겨울 또는 여름방학 동안에는
질병들 중 하나가 되었다. 문제는 비만을
비만은 단순하게 아이들이 거쳐야 할 성
경우.
아이들이 컴퓨터게임 등 집안에서만 활
치료하는 것이 그렇게 쉽지 않다. 그것은
동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과 같이 야외
어느 한가지 방법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
로 나가서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
라, 몸의 치료와 생활습성까지 관리해 주
하다. 아이들은 잠자는 동안 성장호르몬
어야 하기 때문이다. 한의원을 찾는 비만
이 많이 분비된다. 성장호르몬은 지방의
환자에게 맨 처음 시술하는 것은 식욕억
연소를 도와주므로 충분한 숙면만으로도
제를 위해 귀에 침을 놓는다. 침을 맞게
아이들의 성장과 비만을 도울 수 있다.
되면 음식을 먹고 싶은 생각이 줄어든다.
아이들의 경우 어른들과 같은 방법으
그래서 아이들이 편안한마음으로 잠자리
그 결과 위의 용적이 적어지고 위벽은 두
장과정중의 하나로만 보지 않는다. 소아 의 비만이 각종 성인병으로 발전한다는 연구결과들이 속속 나옴에 따라 많은 초 등학생들이 방학 때를 이용하여 비만캠 프에 참가하고 엄마 손에 이끌려 병원을 찾아오는 것을 보면 이제는 비만이 보통 일이 아니라는 생각까지 든다.
2) 여아는 엉덩이에 남아는 몸 전체에 지방이 많이 쌓이게 되는 경우. 3) 같은 또래 아이들 보다 몸무게가 상위 10%에 해당하는 경우. 4) 여아의 경우 사춘기증상이 빨리 나 타나는 경우.
소아비만의 원인은 성인과 다를 것이
로 몸무게를 줄이려 하다 보면 비만은 해
에 들 수 있도록 취침하기 좋은 환경을
꺼워져서 요요 현상을 예방할 수 있게 되
없다. 하지만 소아비만만의 경우 그 책임
결할 수 있지만 성장을 방해할 수 있기
만들어주자.
는 것이다.
은 소아 자신보다 부모에게 많다는 것에
때문에 무조건적인 식이의 절제보다는
야식은 절대 숙면에도 좋지 않고 비
집중 할 필요가 있다. 다음의 사항에 해
자연스럽게 운동량을 늘릴 수 있도록 하
만을 유발할 수도 있다. 아이들은 부모의
당하는 항목이 여럿이라면 우리아이가
는 것이 헐 씬 효과적이다. 가족이 다 함
사랑만큼 자란다고 한다. 잘 먹고, 잘 자
이영민의 요리교실 --- 디저트(Dessert) #80 --초콜릿 두부 푸딩(Chocolate Tofu Pudding) - 6 인분 800g(6 모) 100g 2 Tbsp(숩 숟갈) 1/2 컵 1 tsp(차 숟갈) 1/4 tsp(차 숟갈)
디저트 두부 또는 보통 두부 초콜릿 물 갈색 설탕 바닐라 소금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디저트용 두 부를 구하지 못할 경우에는 평범한 두
인생수업 -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아름답다-
부를 끓는 물에 넣고 3분간 익혀서 박 테리아를 제거 한 다음 차게 만든다. 초콜릿은 약간의 물로 설탕과 함께 낮 은 불에서 완전히 녹인 후 바닐라를 넣고 섞는다. 초콜릿이 약간 식은 후 에 디저트용 두부와 함께 소금을 넣고 퀴진아트로 곱게 간다. 초콜릿 두부 푸딩을 냉장고 안에서 한 시간 동안 차게 응고 시켜서 서브한다.
『인생수업』은 행복하게 나이 드는 법 에 대해 법륜 스님의 혜안이 담긴 인생 지침서를 소개하는 책이다. 즉문즉설을 통해 세대를 넘나드는 인생의 멘토로서 메마른 세상에 행복 메시지를 전하고 있 는 스님이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방 황하는 이들에게 인생의 지혜를 들려준 다. 스님은 우리가 나이가 들면서 후회하 고 만족하지 못하고 불행한 이유는 세상 이 추구하는 가치에 휘둘려 자기중심을 잡지 못하는 데 있다고 말한다. 나이 들
면 드는 대로, 늙으면 늙는 대로, 주름살 이 생기면 생기는 대로 담담히 자신을 받아들여 자기 삶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것이 행복한 인생이라고 이야기 한다. ‘ 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아름답다’ 이 한마디 속에 스님은 우리에게 인생의 메 시지를 전하고 있다. 저자 법륜스님은 1988년 괴로움이 없 고 자유로운 사람, 이웃과 세상에 보탬이 되는 보살의 삶을 서원하고 ‘ 정토회 (www.jungto.org)’ 를 설립했다. 법륜 스 님은 현대인들의 공허함과 인간성 상실 이 일탈을 넘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 는 가운데, 그동안 ‘ 즉문즉설(則問則說)’ 을 통해 대안적인 삶을 이야기 해왔다. 또 개인의 삶과 수행이 결코 둘이 아니 라는 생각을 기초로 해서 기아ㆍ질병ㆍ 문맹 퇴치 운동, 인권ㆍ평화ㆍ통일 운동, 생태 환경 운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재 정토회에서 수행을 지도하고 있으 며, 2000년에는 만해상 포교상, 2002년 에는 아시아의 노벨평화상이라 불리는 라몬 막사이사이상(평화와 국제이해 부 문), 2007년에는 민족화해상, 2011년에 는 포스코 청암상(봉사 부문), 통일문화 대상 등을 수상했다.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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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Ồ ⠚ᒣቶⷊ ᓶἢ 유나이티드 $500+ 세금(~11월30일 출발) 제펜에어 $600 + 세금 (~12월 10일 출발) 에어카나다 $850+세금(~11월30일 출발) 서울출발 $1021+세금(~12월13일 출 발/ 6개월 체류) 델타 $478 + 세금(~11월30일 출발) 서울출발 $756+ 세금(11월30~12월10일 출발/1달 체류) 대한항공 $1169+세금(~11월30일 출발) * 60세 이상 10프로 할인 싱가폴에어 편도 $561+세금(~11월30일 출발) (광고가 나간후 가격이 변하기도 하고, 세금을 포함한 가격은 항공사와 경유지, 주 중 주말이 다르니 전화로 문의하세요.) *세금에는 GST, TPQ 가 포함되고 가격에는 FICAV(퀘벡소비자 보호세 $2/$1000) 가 더해집니다.
경제
10 / 2013. Oct 25 (Fri)
퀘벡 한민족 공동체의 경제 위기 (11) Economic Crisis of Quebec Korean Community 퀘벡주립대 몬트리올 캠퍼스(UQAM) 교수 겸 육영재단 이사장 정희수 3. 경제위기의 원인과 대책 앞에서 언급한 모든 자료를 분석해 볼 때 필자는 퀘벡 동포사회에 서서히 찾아 드는 경제위기가 ‘ 자녀 취업난’ 과 ‘ 가구 소득 감소’ 때문이라고 판단한다. 3.1 ‘ 자녀 취업난’ 타개책 퀘벡 주에서 취업에 실패한 자녀와 처 음부터 다른 주 취업을 목적으로 공부한 자녀가 토론토나 밴쿠버, 미국, 또는 한 국으로 갔다는 소식을 종종 접한다. 이것 은 2세 인구의 감소로 이어져서 경제위 기를 초래하고 나아가 동포사회의 존립 마저 위협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 불어교육 ▲ 차세대 네트워킹 ▲ 가치관 의 변화가 자녀의 취업난 타개에 도움될 수 있다. 3.1.1 불어교육 언어 특히, 불어구사능력은 퀘벡 주 내 취업에 가장 중요한 결정요소다. 그러 므로 자녀에게 불어교육을 철저하게 시 키는 것은 퀘벡 주 내에서 자녀의 취업 가능성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예를 들어서, 자녀를 세젭과 대학 중에서 하나는 불어학교로 진학시키는 방법이 있다. 불어 세젭을 마친 후에 영어대학을 졸업했거나, 또는 영어 세젭을 마친 후에 불어대학을 졸업한 자녀는 퀘벡은 물론 이고 영어권 어디를 가도 환영을 받고 고 소득과 진급이 쉬울 것이다.
물론 쉽지는 않다. 그러나 부모가 조 금만 더 관심을 갖고 독려한다면 불가능 한 일도 아니다. 자녀와 함께 퀘벡 주에 서 살 것인지 아니면 다른 주로 이사할 것인지를 상의한 후에 퀘벡 주에서 살기 로 결정한다면 무조건 취업 가능성 높은 진학방법을 선택하고 가족이 합심하여 밀어붙이는 것이 취업을 앞두고 후회하 지 않는 현명한 방법이다. 자녀가 불어공 부를 싫어한다고 해서 포기하고 졸업 후 에 자녀는 다른 주로 보내고 부모는 퀘벡 에 남는다면 동포경제의 침체에 기여함 은 물론이고 쓸쓸한 노후를 보내게 되는 원인이 된다. 3.1.2 차세대 네트워킹 21세기에 들어서면서부터 북미주를 중심으로 전 세계의 한민족 동포사회에 차세대 네트워킹의 필요성이 확산되었 다. 어렵게 거주 국의 주류사회에 진출한 동포 1.5세와 2세가 한민족간 인맥의 필 요성을 절감하면서 후배들의 취업과 진 로를 돕기 위하여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 하기 시작했다. 캐나다에서는 한인장학 재단(KCSF, 토론토)과 JTL(Joint the Leaders, 토론토), C3 Society(밴쿠버) 등이 5~6년 전부터 차세대 네트워킹 행 사를 개최하기 시작했다. 몬트리올에서는 3년 전부터 코윈 (KOWIN Next Generation)이 매길 대 학생단체 MECA와 협력하여 매년 차세 대 네트워킹 행사 ‘ 리더십 콘퍼런스’
를 개최해 오고 있다. 육영재단(FCCCQ) 도 재단의 3대 중점추진사업(차세대육 성, 사회봉사, 대외교류) 가운데 하나인 차세대육성사업을 2014년 1월부터 본격 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하여 차세대사 업 전문단체 AJPECQ(L’association des jeunes professionnels et entrepreneurs coréens-québécois)가 금년 내로 출범 한다. 한편, 목적은 다소 다르지만, 재외동 포재단을 중심으로 전 세계 각 지역의 공 관들도 동포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사업 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 세계에 퍼져 있는 700만 동포역량을 네트워크를 통하여 대한민국 발전에 활용한다는 목 적인데 이를 위하여 오타와의 한국 대사 관과 밴쿠버 총영사관이 지난봄에 차세 대 단체의 대표들을 초청하여 격려하고 상호교류 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몬트리올 총영사관도 오는 11월 7일 이와 유사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 다. 이렇듯 차세대 전문단체와 공관이 합 심하여 차세대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간 다면 자녀들의 취업과 주류사회진출은 물론이고 서서히 다가오는 경제위기의 검은 그림자 제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3.1.3 가치관의 변화 취업난 해결을 위하여 자녀와 부모가 노력해야 할 것 중에는 ‘ 가치관의 변화’ 도 있다. 퀘벡 사회에서 취업하고 직장생 활에 성공하려면 퀘벡의 기업문화와 노
동시장문화, 그리고 그들의 사고방식을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한민족의 문 화는 유교적(수직), 엘리트주의적(일등주 의), 경쟁적인 반면에 퀘벡의 문화는 기 독교적(수평), 평등주의적, 타협적이다. 이런 문화차이를 극복하는 자녀가 성공 한다. 자녀에게 학업과 함께 사회참여와 봉사정신을 가르치는 것은 자녀의 문화 차이극복을 돕는 방법이며 복합적인 정 체성을 갖추게 되는 좋은 방법이다. 우리 동포사회에는 코코모(CoCoMo) 와 MECA 등 사회봉사단체가 있고 한인 회나 각 종교단체에서도 봉사활동을 한 다. 자녀에게 틈틈이 봉사활동에 참여토 록 권하는 것도 가치관 변화와 취업, 진 급, 그리고 진로설정에 도움 주는 길이다. 3.2 ‘ 가구 소득 감소’ 타개책 과거 수 십 년 동안 유통업에 종사해 온 1세들이 사업장을 매도하고 은퇴하기 시작하면서 동포사회의 가구의 평균소득 이 감소하고 있다. 이것은 그 동안 동포 경제의 높은 유통업 의존도를 반증한다. 또한, 새 이민자 중에서 사업장이나 직장 을 구하지 못한 사람이 많다는 것도 평균 소득감소의 요소가 된다. ▲ 직종 및 업 종의 다양화 ▲ 동포사회의 경제기반강 화는 동포사회의 소득을 증가시킬 수 있 는 대안이다. 3.2.1 직종 및 업종의 다양화 <11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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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교육
2013. Oct 25 (Fri) /11
J’ aime la Corée; j’ aime le Québec(24-2) : Le Voyage Joseph Hee Soo Chung, Ph.D., Professeur, UQAM
Avant de prendre le train à nouveau, mais cette fois en direction de Québec, j’ ai dû dire à Dieu à mes compatriotes de voyage qui s’ étaient rendus à leur port d’ attache. Une grande tristesse nous accablait et nous promettions de nous revoir à la fin de nos études. Me voilà seul et en route vers la ville de Québec. Le voyage s’ est déroulé sans histoire. Je n’ ai pas besoin de vous souligner que j’ attirais des regards inquisiteurs. Un pauvre Asiatique qui voyage avec une valise en carton moitié démantelée! N’ oubliez pas qu’ on est en 1954. À cette époque, il n’ y avait pas beaucoup d’ Asiatiques qui parcouraient ce vaste monde et surtout avec une valise en carton démantelée. Bien sûr, je venais d’ un pays détruit par la
guerre dont le PIB était de 60$ par habitant. Au début du mois de mars 1954, très tard le soir, le cœ ur battant la chamade, retenant mon souffle, j’ arrive à la Gare du Palais à Québec. Dès que je suis entré dans la salle d’ attente de la Gare, un jeune étudiant de l’ Université Laval m’ accueillait avec enthousiasme. Il français en demandé m’ a ‘ ‘ Comment trouvez-vous la température?’ ’ Je n’ ai pas compris (je vous ai dit auparavant que je ne parlais pas français) mais intuitivement, j’ ai supposé qu’ il s’ agissait de la température. Je lui ai répondu, bien sûr, en anglai ‘ ‘ It is very cold’ ’ sur ce il m’ a répondu ‘ ‘ Yes it is! L’ étudiant en question était Pierre Côté qui est devenu par la suite un
des personnages célèbres du Québec, comme directeur d’ élection. Je lui suis toujours reconnaissant pour ce accueille chaleureux. C’ est le Père George-Henri Lévesque, doyen de la Faculté des sciences sociales de l’ Université Laval qui l’ avait désigné pour venir m’ accueillir. Le Père Lévesque allait jouer un rôle déterminant dans ma vie. Pierre Côté m’ a invité chez lui et il m’ a présenté ses parents. Des gens très hospitaliers, chaleureux et extrêmement gentils. Plus tard, j’ ai réalisé que ces qualités étaient inhérentes chez les Québécois. Ils habitaient une grande maison unifamiliale à deux étages. C’ était la première fois de ma vie que j’ entrais dans une maison québécoise et occidentale. Quel confort et quel renfort
après une traversée houleuse du Pacifique et des voyages éreintants en train. Je sentais déjà une certaine stabilité. Après m’ avoir servi un repas, Pierre et ses parents m’ ont demandé ce que je désirais le plus dans mon état de fatigue. Sans hésitation, j’ ai répondu un bain. Je suis entré dans un bain rempli d’ eau chaude. Quelle douceur et quelle volupté après avoir franchi toutes les étapes que j’ ai mentionnées plus haut. Comme ce qui m’ est arrivé chez le barbier de Chicago, je me suis endormi. J’ ai dormi assez longtemps pour que Pierre et sa famille s’ inquiètent, de sorte qu’ ils sont venus frapper à la porte de la salle de bain. Tout allait bien. J’ étais très détendu, reposé et prédisposé à une bonne de sommeil.
<10면에 이어서> 퀘벡 정부의 이민정책이 다시 변경됨 에 따라서 다양한 직종의 젊은 층이 유입 되고 있다. 특히, CSQ발급 심사를 할 때 언어와 기술능력을 중요 결정요소로 강 화한 올해의 이민법 개정안은 동포사회 의 업종 및 직종 다양화는 물론이고 퀘벡 동포의 다른 주 유출억제에도 기여할 것 으로 기대된다.
3.2.2. 동포사회의 경제기반 강화 중소기업 창업의 꿈을 가진 동포들을 중심으로 경제연구단체를 만들고 퀘벡 정부의 협조를 얻어서 경제개발 프로젝 트를 추진하는 것은 퀘벡 동포사회의 경 제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다. 이를 위하여 육영재단은 산하에 경제연 구원(ICREQ)의 설립을 준비 중이며 퀘 벡한인실협인협회(QKBA)에 공조를 요
청한 상태다. [맺음말] 지금까지 11회의 기고문을 정리하면, 취업과 진로를 결정하는 많은 요소 중에 서 대부분은 자녀와 새 이민자 스스로 해 결해야 할 것들이다. 그러나 부모세대의 책임도 있으며 동포단체가 나서야 할 이 유도 있다. 새 이민자가 퀘벡 주에 무사 히 정착하고 퀘벡 주 내에서 취업하는 동
포자녀가 늘어날 때 동포 2세의 인구가 증가할 것이고 동포사회의 가구평균소득 이 높아질 것이다. 개정된 이민법을 통과 하여 퀘벡 땅에 새로 정착하는 기술 이민 자와 기존 동포사회의 차세대(1.5세, 2 세)가 힘을 합쳐서 경제기반을 강화하고 동포경제를 이끌어가는 것 만이 서서히 다가오는 퀘벡 한민족사회의 경제위기를 타개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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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한국 소식
14 / 2013. Oct 25 (Fri)
캐 나 다 에 서 의 재 태 크 #44
유상상속 계획과 유언장 -유언장이 없으면 정부가 상속관여김경태 투자상담사 CSWP FCSI CFP Ph.D. 금세기 최고의 배우로 불려지는 미국 의 말론 브란도가 사망하자 2억 2천 달 러에 달하는 유산을 놓고 가족 간에 격렬 한 쟁탈전이 시작되었다. 그는 사망 전에 5개나 되는 유언장을 남긴 것으로 전해 져 유산을 둘러싼 골육분쟁이 5년 이상 의 장기간에 걸쳐 지속되었다. 이렇게 큰 유산을 남긴 경우뿐만 아니라 보통 사람 도 유산을 분배하는 과정에서 가족 간에 커다란 분쟁이 자주 발생하게 된다. 이러 한 가족 간의 분쟁을 방지하고 효과적으 로 유산을 남기기 위한 유언장을 작성하 는 데 있어서 고려해야 할 주요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자. 유언장은 사후에 누구에게 무엇을 남 길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나열한 단순한 문서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유언장 의 문구는 사망 시 내야 하는 세금, 미성 년 자녀나 그의 재산에 대한 보호자, 유 산 상속자의 채권자가 압류할 수 있는가
등 여러 면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유언장을 남기지 않을 경우 유산은 어 떻게 배분될까? 유언장이 없을 때는 각 지방정부가 유산을 상속법에 따라 배분 하게 된다. 이 경우에는 유산이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 배분될 수도 있다. 다시 말하면 유산의 수혜자를 상속인이 아니 라 국가가 법에 따라 정하게 되며, 유산 의 분배를 책임지는 관리인이나 미성년 자의 재산을 관리하는 후견인도 지방법 원이 선택하게 된다. 이 때 유산배분을 할 재산관리인이나 후견인이 정해질 때 까지는 유산을 배분할 수 없고, 유산처리 비용도 크게 증가할 수 있다. 상속법에 따른 유산배분은 각 지방이나 유족의 상 태에 따라 다른데 온타리오 주의 경우, 배우자만 생존 시 모든 유산은 배우자에 게 상속된다. 그리고 자녀만 남을 경우 자녀들에게 균등하게 배분된다. 또한 배 우자와 자녀가 생존해 있을 경우 우선 배
우자에게 20만 달러가 배정되고, 남는 유산을 배우자와 자녀 간에 균등하게 배 분한다. 배우자나 자녀가 없을 경우에는 직계 존속 등 가까운 친족에게 배분되며, 친족이 없을 경우에는 국가에 귀속된다. 먼저 사후 유산을 처리하고 관리해 줄 관리인의 지정이다. 보통 가족구성원이 나 변호사, 회계사, 금융기관과 같은 전 문가를 지정할 수 있다. 유산관리인으로 는 가족 간 재산을 공평하게 배분하고 관 리할 수 있는 자, 금융, 세금, 재산관리 면에서 신뢰할 수 있는 자가 적합하다. 둘째로, 유산의 수혜자 지정이다. 누 구에게 무엇을 주고, 얼마나 줄 것인가 등을 분명하고 간결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는 미성년자의 후견인 지정이다. 이 후견인은 잠정적으로 미성년자의 의 사결정이나 재산관리 책임을 맡게 되기 때문에 이를 지정하지 않으면 원하지 않
는 사람이 될 수도 있다. 넷째, 소득세 보고이다. 유산 중에서 어떤 자산으로 세금을 납부할 것인가에 대한 지시사항이다. 흔히 유산상속이라는 말이 나오면 연 로하신 70~80대의 나이 많은 분들의 전 유물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듯하다. 그러나 가정을 가진 성인이라면 한번쯤 진지하게 생각해 보고 이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산계획을 미 리 세우면 상속을 쉽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만큼 적은 비용으로 많은 유산 을 물려줄 수도 있다. 그러나 너무 늦게 세운다면 경제적으로 커다란 부담이 될 수 있고, 상속자산도 그만큼 줄어들 수 있다. (문의 및 상담 연락처) Toll-Free(US & Canada): 1-866-896-8059
日, 독도영유권 주장 영상 유포…정부 "즉각 삭제하라"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동영 상을 인터넷에 유포하며 또다른 '도발'을 한 것으로 23일 드러나자 우리 정부가 일본에 강력히 항의하며 동영상 즉각 삭 제를 요구하고 나섰다. 박준용 외교부 동북아국장은 이날 오 후 서울 외교부 청사로 쿠라이 타카시 주 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불러 일본 외
무성이 독도에 대한 자국 영유권을 주장 하는 동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인터넷에 올린 데 대한 강한 항의와 유감의 뜻을 전했다. 박 국장은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일본 정부가 그릇된 역사인식 아래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담은 동영상을 제 작해 국제홍보하는 것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이를 담은 구 술서(외교문서)를 전달했다 외교부는 이에 앞서 조태영 대변인 명 의의 논평을 통해 "일본 외무성이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해 허황된 영유권 주장 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해 인터넷에 유포 함으로써 우리 독도영유권 훼손을 기도 하려는데 대해 일본 정부에 강력히 항의 한다"며 "영상을 즉각 삭제할 것을 엄중 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일본 정부는 이러한 몰역사 적· 시대착오적인 도발이 한일관계 진전 을 가로막는 중대한 요인이 됨을 통감하 길 바란다"면서 "역사적 과오에 진지하 게 책임지는 자세를 행동으로 보여준 사 례들로부터 교훈을 얻기 바란다"고 강조
했다. 또 "정부는 일본 정부가 부질없는 독 도영유권 주장을 단념할 것을 촉구한다" 면서 "독도에 대한 우리 영토주권을 국 제사회에 확고히 인식시키는 노력을 한 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본 외무성은 '여러분 다케시마 (竹島· 독도의 일본식 명칭)를 아십니까' 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하는 1분27초짜 리 동영상을 지난 16일 외무성 동영상 홍보채널 명의로 유튜브에 업로드한 것 으로 파악됐다. '다케시마에 관한 동영상 ' 제목의 이 동영상은 외무성 웹사이트의 독도 관련 페이지에도 링크됐다. 동영상에는 '17세기에 일본이 독도 영 유권을 확립하고 이를 1905년 각의 결정 을 통해 재확인했다'는 일본 정부의 일방 적인 주장이 담겼다. 또 '한국이 1952년 이승만 라인을 긋고 국제법에 반(反)하는 독도 불법점거를 했다'는 주장과 일본이 국제사법재판소 회부를 제안했으나 한국 이 거부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 동영 상 조회수는 23일 오전 8시 기준 7천 800여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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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앞으로 이 동영상을 한국 어를 포함한 10개 국어로 번역해 인터넷 에 올리기로 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일본 정부의 움직임은 우리나라의 '독 도의 날'(25일)을 앞두고 이뤄진 것이다. 한편 우리 외교부는 지난달 말 외교부 유튜브 채널에 '대한민국 독도'라는 제목 의 동영상을 게재했으며 일부 수정해 지 난 14일 최종 영상을 올렸다. 외교부가 독도 동영상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 이다. 12분23초 분량의 이 동영상은 독도가 역사· 지리적으로 우리 고유 영토라는 점을 사료 등을 통해 설명하면서 일본의 잘못된 주장을 하나하나 반박하고 있다. 외교부는 현재 공개된 국문 버전 외에 일본어 및 유엔 6대 공용어 등 7개 외국 어로 된 버전의 동영상도 완성해 연내 모 두 배포할 예정이다. 이 동영상은 외교부 독도 홈페이지에 도 링크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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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식
2013. Oct 25 (Fri) /15
한국 경제,미국 양적완화 축소 현실화되도 충격 최소화
동남아 등 여러 나라에서 미국 양적완 화 축소 방침에 따른 위기 우려감이 고조 되는 가운데 한국경제에 대해 해외경제 금융기구· 투자은행 등 해외 주요 경제 기관과 외신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세계 경제 위기의 진앙지라 할 수 있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가 현실화 되더라도 한국은 이에 대한 충격을 잘 이 겨낼 것이라는 평가이다. 실제로 경제에 대한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주식시장에 서 외국인 투자가 이어지면서 35일째 순 매수 행진이 계속되며 총 순매수액은 2 조 5391억원에 달해 역대 외국인 최장수 매수 기록을 연일 갈아치우고 있다.
국제통 화 기 금 (IMF)은 지난 7일 “일부 신 흥국의 경 우 미국발 출구전략 관리에도 불구하고 자본이동 과 금리상 승 등으로 커다란 변 동성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반 면 “한국은 미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축소에도 호주, 캐나다와 함께 자본유출 에 대한 노출도가 낮아 충격을 잘 이겨낼 것”으로 전망했다. 13일 열린 세계은행과의 공동 연차총 회에서도 IMF는 우리나라에 대해 “글로 벌 시장의 변동성을 극복했고, 재정 및 통화 부양 정책으로 경제가 완만한 회복 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선진국 클럽인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의 게르하르트 슈테거 재정분야 고위관료협의체 의장은 14일 국내 언론 과의 인터뷰에서 “GDP 대비 국가채무비
율이 36% 가량인 한국은 다른 OECD 국가와 비교했을 때도 재정 상태가 견실 한 나라”라며 “한국 정부의 재정 건전성 은 다른 국가들이 부러워할 수준”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고령화 등으로 커지는 복지지출 요구 같은 과제가 닥칠 수 있지만, 제때 대응한다면 건전한 재정 상황을 계속 유 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견해 를 펼쳤다. 또한,아시아개발은행(ADB) 도가 지난 2일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경제가 상반기 수출 둔화 속에서 도 재정과 통화 정책상의 부양으로 놀라 운 성과를 거뒀다”며 상반기 경제정책 운용에 후한 점수를 줬다. 이어 “하반기에는 부양 효과가 줄어들 겠지만 미국 등 선진국의 경기 회복으로 중국 경기 둔화나 일본 엔화 약세와 같은 어려움을 극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 리 경제 전망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는 해외투자은행들중에 하나인 골드만 삭스 는 지난 4일 “올해 선진국 경제가 살아 나고, 중국 경기도 부정적이지 않아 한국 의 수출전망이 밝다”고 예상하며 “내수 부문도 투자가 되살아나는 조짐을 보이 고 소비도 회복될 것으로 보여 성장률을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투자사인 ‘ 라자르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 다시 커져
8· 28 전· 월세 대책 발표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인 아파트의 매매가격 상승폭이 줄어들고 전셋 값은 다시 오르는 현상이 나타났다. 22일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 아파트 전셋값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14일 기준 전국 아파트 전 세가격 상승폭은 0.29%로 전주 0.26%보다 0.03%포인트 확대됐다. 수도권과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각각 0.38%, 0.41%로 각각 1주일 전보다 0.03%포인 트, 0.04%포인트 커졌다. 서울에서는 강남구가 0.37%로 전주보다
0.12%포인트 올랐고, 서초구는 전주 0.28%에서 0.37%로 확대됐다. 강북에선 학군이 우수한 노원구가 0.94%로 1 주일 전보다 0.68%포인트나 커졌다. 양천구는 0.07%에서 0.39%로 상승률이 높아졌다. 반면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은 전주보다 쪼그 라들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14%로 전주 보다 0.04%포인트 줄어들었다. 수도권은 전주보다 0.07%포인트 떨어진 0.15% 상승하는 데 그쳤고 서울은 0.16%로 0.04%포인트 감소했다. 다만, 서초구와 강남구는 각각 0.33%, 0.12% 로 전주보다 각각 0.27%포인트, 0.06%포인트 커 졌다. 양지영 팀장은 "가을이사철 등으로 학군 좋은 지역 중심으로 전세수요가 다시 늘어나면서 전셋 값은 다시 오르고 있으나, 취득세 영구 감면 등 주 요 정책 실행 시기가 지연되면서 매매가격은 다시 위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드 애셋 매니지먼트’ 닉 브랫 이사는 9 일 “한국은 수출경제 비중이 높아 미국 내 재정관련 사태 영향이 적으며, 상대적 으로 안전한 투자처”라고 말했다. 올 상 반기 한국경제에 우려의 시각을 보냈던 크레디트스위스 역시 지난달 10일 보고 서에서 입장을 바꾸는 등 해외투자은행 대부분은 미국의 재정· 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 확대에도 한국 경제의 회복세 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영국의 국제컨설팅사인 옥스퍼드 애 널리티카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한국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일부 복지비 지출을 축소하고 경제성장에 정책의 중 점을 둔 것을 높게 평가한다”며 “이는 신 용평가사와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긍정적 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베르너 파샤 독일 뒤스부르크대 경제 학 교수는 한· 독수교 130주년 기념 ‘ 한 반도 정치와 경제, 그리고 문화’ 세미나 에서 “한국은 특유의 근면성 및 성실성 으로 반세기만에 경제개발을 달성하고, 두 차례의 경제위기를 극복했다”며 한국 경제의 역동성이 녹아든 사례로 강남지 역을 제시한 뒤 “창조경제의 성공 가능 성도 높다”는 견해를 펼쳤다. 한국 유로저널
실명 일으키는 '눈 중풍' 혈관이 막혀 실명을 일으킬 수 있는 망막 질환인 망막혈관 폐쇄를 앓는 환자 수가 5년 새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망막혈관폐쇄는 망막의 혈관 이 막혀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 지 않아 생기는 질환으로 흔히 '눈 중풍'이라고도 부른다. 주요 원인으로는 고혈압, 당뇨 등이 꼽히며 심한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다. 연령별로는 50대 환자의 수 가 400명(2012년 기준)으로 가 장 많았고, 70대 환자가 233명, 30대와 80대 환자는 각각 53 명, 49명이었다. 또 여성 환자가 683명으로 남성 환자(572명)보다 많았으 며 5년간 증가율도 더 높은 것 으로 나타났다. 망막혈관폐쇄 환자 수가 꾸
준히 늘어나는 것은 서구화된 식습관 그리고 불규칙한 생활 등으로 인해 고혈압, 당뇨 환자 가 늘면서 그 영향을 받았기 때 문이라고 학회는 설명했다. 허걸 한국망막학회장은 "망 막혈관폐쇄는 일상생활에 막대 한 지장을 초래해 시력이 갑자 기 떨어지거나 수명이 다 된 형 광등이 깜빡깜빡하는 것처럼 앞이 보였다 안 보였다 하는 증 상이 반복된다면 전문의와 상 담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중곤 한국망막학회 홍보이 사는 "흡연도 혈관에 영향을 주 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 다"며 "발병 시 전문의 진단에 따라 눈 속 약물주사, 레이저 등을 통해 적절히 치료받을 경 우 좋은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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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16 / 2013. Oct 25 (Fri)
베이징국제마라톤, 국제노상방뇨대회로 베이징국제마라톤에 참가 한 선수들이 길거리에서 집 단으로 방뇨해 망신살을 샀 다. 베이징 지역신문 신징바 오(新京报) 등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3 만명이 넘는 선수가 '2013 베이징 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했는데, 참가자들이 집 단으로 노상방뇨하는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됐다. 사진에는 남자 선수들이 길거리 화단에서 집단으로 방뇨하는 모습을 비롯해 베
미 중학생,학교서 총격 후 자살 말리던 교사 사망·학생 둘 중태
미국 네바다주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총으로 교사를 살해하고 2명에게 중상을 입 힌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이는 사 건이 발생했다. 이 학생이 학교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목격자 진술도 나오고 있다. 다만 조사가 진행중이어서 범행 경위나 동기는 아직 확실치 않다. 21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5분께 네바다주 리노 시 근교의 스팍스 중 학교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남학생 2명이 중태에 빠졌다. 숨진 2명 중 1명은 교사고, 나머지 1명은 남학생이며 총격을 한 가해자로 추정된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 남학생은 범행후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 총격 직후 시 당국과 경찰은 중학교 학생 들을 인근 학교로 대피시킨 후 학부모들에 게 인계했다. 현지 신문 리노 가제트저널은 "교사가 학 생들을 보호하려다가 총에 맞았다"는 내용 의 목격자 진술을 전했다.
카일 너컴(13) 군은 리노 가제트저널에 " 농구 코트에 있었는데 큰 총성이 나서 모두 비명을 질렀고 선생님 한 분이 상황을 살피 러 갔다. 처음에는 폭죽인 줄 알았다"고 말 했다. 그는 "선생님이 학생에게 총을 내려놓으 라고 말했는데 학생이 교사에게 총을 겨눴 다. 그러고는 학생이 선생님을 쐈고, 선생님 이 쓰러졌고, 모두 달아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운동장을 가로질러 피신하는 동안 총성 4∼5발을 또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학교 학생인 미셸 에르난데스 양은 " 아침에 그가 '왜 너희들이 나를 놀리냐, 왜 나를 비웃냐'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전했 다. 네바다가 지역구인 해리 리드 미국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성명을 통해 "어떤 위로의 말로도 고통을 달랠 수는 없겠지만, 네바다가 이들과 함께 애도하고 있다는 점 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힘 이 닿는 한 최대한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연합뉴스
이징 톈안먼(天安门)광장 근 처의 화단 벽에 옆으로 길게 늘어서 단체로 방뇨하는 모 습이 담겨 있다. 신문은 "주최측에서 선수 들을 위해 공중화장실과 이 동식 화장실을 코스에 배치 했지만 이를 감당하기에는 부족해 선수들이 길거리에서 그대로 해결했다"며 "이 때 문에 지면에 물줄기가 생겼 다"고 전했다. 대회에 참가한 여성 참가 자 왕(王) 씨는 "코스 주변에 이동식 화장실이 있긴 했지
만 너무 많은 사람이 줄을 서 있었다"고 불평했다. 일부 참가자는 "마라톤에 서 노상방뇨하는 게 하나의 장관이며 어떤 사람들은 (톈 안먼광장의) 빨간색 벽에 방 뇨하는 게 대회의 전통이라 고 말하기도 한다"고 말 했다. 한편 베이징국제마라톤대 회는 지난 1981년 이후 매년 열리는 국제마라톤대회이다. 온바오닷컴
후쿠시마 원전 항만밖 해수서 또 세슘 검출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의 전용 항만밖 해수에서 방사성 세슘 137이 리터당 1.6 베크렐 검출됐다 고 도쿄전력이 22일 밝혔다. 세슘이 검출된 곳은 후쿠시마 원 전에서 바다쪽으로 1㎞ 떨어진 해양 조사 지점으로 이곳에서는 지난 10 일에도 세슘 137이 리터당 1.4 베크 렐 측정됐었다. 지난 8월 해수 조사 시작 이후 10 월 들어 같은 지점의 해수에서 두번 이나 세슘이 검출됐다는 것은 방사능 오염수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의 장담과는 달리 항만밖 바다로 계 속 유출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번에 측정한 해수는 지난 18일 채취됐다. 세슘 134와 베타선을 방출하는 방 사성 물질은 검출 한계치 미만이 측 정됐으며 트리튬(삼중수소)은 현재 분석중이다. 아베 총리는 "오염수 영향이 원전 항만안 0.3㎢ 범위에서 완전 차단되 고 있다"고 장담한 바 있다. 연합뉴스
국제 소식
2013. Oct 25 (Fri) /17
독일 대도시 집세상승 주춤, 베를린만 예외
집세가 높기로 유명한 뮌헨의 집세 또 한 정체현상을 보이면서, 전반적으로 독 일 대도시들의 집세가 주춤한 모습을 보 였다. 하지만, 유일하게 베를린의 집세만
계속 치솟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19일 독일의 부동산 중계 포탈 사이트인 Immobilienscout24의 현 주 택가격지수를 인용해 보도한 포쿠스 온라인에 따르면, 지 난 몇년간 지속적으로 오르 던 대도시들의 집세가 지난 달과 비교해 같은 수준을 유 지하면서 주춤한 모습을 보 였다. 함부르크의 집세는 가 격이 떨어지기까지 했다. 하지만, 베를린 의 집세만이 예외의 모습을 보이면서 지 속적으로 상승했다.
명 중 1명 정도가 vCJD 프라이온을 지니고 있다고 짐작하였다.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서 발병할 지는 미지 수로 남아 있다. 영국의 연구자들은 얼마나 많은 이들이 발병 인자를 지니고 있는지 이해하기 위해 32,000명의 샘플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조사를 실시했 다. 그 결과 2,000명 중 1명이 인자 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추정해 내었 다. 1941-60년 사이에 출생한 이들 과 1961-85년생들 사이에서 성별 구분없이 프라이온을 지니고 있을 확률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영국 전 역을 대상으로 한 지역별 조사에서 도 별다른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연구자들은 임상적인 vCJD를 보유한 환자들의 수는 심각한 수준 은 아니지만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유로저널
현재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프랑실리 엥(파리와 파리 외곽 일 드 프랑스 지방에 사 는 사람들, francilien)들 중 63%가 대중교통 을 피로 누적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프랑스 일간지 르휘가로지에 따르면, Ilede-France지역을 연결하는 프랑스 국유 철 도망 트랑지리엥(Transilien)측에서 출퇴근 피크타임에 인파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 해 직장인들의 업무 시간을 15분 단위로 늦 추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프랑실리엥들 중 22%는 하루 평균 1시간 반에서 2시간 반에 해당하는 시간을 대중교 통을 이용하는 데에 사용하고 있다. 또한 한 차량당 넘쳐나는 사람들로 인해 대부분 서서 이동해야 하는 현실이고, 환기가 되지 않은 채 열기가 가득한 공간은 대중교통 이용객들 에게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주고 있다. 설문조사 대상자 중 57%에 해당하는 직장 인들은 회사측에서 샐러리맨들이 출퇴근길에 겪는 노고에 대해서 무관심한 경우가 많다고
올 가을 한국행/겨울 방학도 MVIP와 함께 미리 준비하세요-델타항공 / 유나이티드 항공 스페셜(대박 찬스!!!)델타 항공 $497~+ TAX: ~12월 13일 출발/ 1월 1일~4월 30일 유나이티드 항공 $500~ + TAX :~ 12월 3일 출발/1월 1일~4월 30일 에어 캐나다 $938~+ TAX: ~12월 13일 출발 대한 항공 $1155~ + TAX : ~11월 30일 출발 싱가폴 항공 (편도) $561~+ TAX : ~ 12월 9일 -한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티켓 구입도 MVIP가 도와 드리겠습니다델타 항공 $755 ~+ TAX: ~12월 10일 출발(1개월 티켓-스페셜) 에어 캐나다 $1052~+ TAX: ~12월 13일 출발 대한항공/아시아나/에어캐나다/유나이티드/아메리칸항공/일본항공/에어차이나/westjet등 Tax, Fuel surcharge 등은 변동 가능하며 퀘백 FICAV($2/$1000)가 불포함된 금액입니다.
을 유지할때 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 능성이 크다“며 미래를 전망했다. 베를 린의 집세는 최근 다른 대도시들과 함께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함부르크 의 집세가1 평방미터 당 평균 10,23유로 인 반면, 베를린의 집세는 아직 1 평방미 터 당 평균 7,97유로 수준이다. 함부르크나 뮌헨 등 집세가 비싸진 다 른 대도시들의 경우 이미 최고점을 찍었 을 것으로 분석한 전문가는 앞으로 집세 상승이 주춤하는 트렌드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았지만, 베를린의 집세는 다른 대도시의 수준까지 앞으로 5년에서 10년 동안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로저널
프랑실리엥들의 대중교통 전쟁
영국인 2000명중 한 명 광우병 인자 보유 영국인 2,000명 중 1명 꼴로 변 종 크로이펠트 야콥병 인자를 보유 하고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영국 의학 저널(BMJ)은 변종 크 로이펠트 야콥병의 발병 자체는 드 물지만 감염 상태는 비교적 일반적 이라면서 의사들이 환자들을 보호 하기 위한공공 건강 조치에 대해 이 해하고 있어야만 한다고 전했다. 변종 크로이펠트 야콥병(vCJD) 은 인간에 대한 해면양뇌증(BSE), 혹은 광우병으로 알려진 퇴행성 뇌 질환의 일종이다. 광우병은 1980 후 반에서 1990년 초반, 육류에서 BSE 프라이온 단백질 분자가 광범위하 게 발견된 것을 계기로 알려지게 되 었다. 영국에서는 이제까지 단지 177건 의 vCJD 발병 사례만이 보고되었지 만 이전의 연구에서는 영국인 4,000
부동산 중계 포탈 사이트인 Immobilienscout24의 자료를 분석한 바 에 따르면, 지난 6월 부터 9월 사이 함부 르크의 집세가 1.4% 낮아진 반면, 독일 의 수도인 베를린의 집세는 1.4% 상승하 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기간 프랑크푸르 트와 쾰른, 그리고 뮌헨의 집세들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렇게 꾸준히 상승하던 독일 대도시 의 집세들이 전반적으로 주춤한 모습을 보였으나, 베를린의 집세만이 예외의 모 습을 보인 가운데, Immobilienscout24 의 부동산 전문 분석가 미카엘 키퍼 (Michael Kiefer)는 „베를린의 집세는 독 일의 다른 대도시들의 집세와 같은 수준
대답했다. 근로관련 위험 측정 및 예방 전문회사인 테크놀로지아(Technologia) 대표 쟝 클로드 델젠(Jean-Claude Delgène)씨는 "프랑스 내에서 카풀(자동차의 합승 이용) 혹은 원거 리 자택 근무가 제대로 발달되어 있지 않으 며, 회사 고용주 측에서 샐러리맨들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프랑스 직장인들의 근로 현실을 진단했다. SNCF 역시 출퇴근 피크타임에 너무 큰 인 파가 한번에 몰리는 것이 승객들의 건강에 해 로울 것이라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방안으로 직장인들의 근무 시간을 15분 정도 늦추는 것을 제안했다. 이 같은 취지로 이미 렌느 지방의 한 대학 에서는 석사 과정에 있는 학생들의 수업을 기 존의 오전 8시에서 8시 30분으로 변경했으 며, 이에 출근시간 인파가 5% 정도 줄어드는 가시적인 효과를 낳았다. 유로저널
건강 / 연예 소식
18/ 2013. Oct 25 (Fri)
‘탄수화물 중독’비만 부르는 이유는‘정제된 탄수화물 섭취’ 밥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 에게 탄수화물은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 이지만 어떠한 탄수화물을 얼마나 섭취 하느냐에 따라 비만을 일으킬 수도 있다.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정제된 탄수화물. 껍질을 제거한 곡물이나 인공적으로 만 들어 낸 설탕, 액상과당 등이 여기에 포 함되는데 이를 이용해 만든 빵이나 케이 크, 과자, 피자, 라면 등은 섭취에 주의를 기울어야 할 음식들이다. 이렇게 정제된 탄수화물은 소화, 흡수 시간이 굉장히 짧기 때문에 섭취와 함께 체내 혈당치가 급격히 올라간다. 이 때 혈당조절을 위해 인슐린이 다량 분비되 어 혈당을 떨어뜨리는데 이 과정에서 신 경이 예민해지거나 무기력해지는 저혈당 증세와 함께 금세 허기를 느끼며 다시금 음식을 찾게 만드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동시에 포도당을 주 에너지로 사용하는
뇌에서는 ‘ 도파민’ 이라는 쾌감 물질이 분비되는데 이 역시 또 다시 탄수화물을 찾게 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렇게 탄 수화물에 중독되다 보면 비만이 되거나 당뇨, 고혈압의 위험성도 높아지게 된다. 만일 평소 빵이나 면류 제품을 절제하 지 못하고 즐겨 먹거나 식사를 마친 후에 도 디저트로 단 음식을 찾게 된다면 탄수 화물 중독을 의심해볼 수 있다. 스트레스 를 먹는 것으로 해소하거나 설탕이 든 커 피를 자주 찾게 되는 것도 중독 증세 중 하나이다. 탄수화물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는 무엇보다 영양소가 고루 갖춰진 식사 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끼니를 거르게 되면 혈당이 떨어져 본능적으로 단 음식을 찾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단 백질 식품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은데, 단백질은 소화 속도가 느려 위에 머무는
대세 엑소(EXO), 밀리언셀러 등극 초읽기
2013 최고의 대세, 엑소(EXO)가 정 규 1집 ‘ XOXO(Kiss&Hug)’ 로 밀리언 셀러 등극을 앞두고 있다. 엑소는 지난 10월 11일까지 1집 앨 범 441,332장(6월 3일 출시), 1집 리패 키지 469,641장(8월 5일 출시) 등 총 910,973장의 경이적인 판매고를 기록, 앨범판매량 90만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해, 새로운 음반킹으로 자리매김한 엑 소의 막강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게다가 엑소의 정규 1집 ‘ XOXO(Kiss&Hug)’ 는 현재도 음악 팬 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꾸준한 판
매량을 보 이고 있는 만큼, 곧 100만장 돌파의 대 기록을 달 성할 전망 이어서 더 욱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앨 범판매량 100만장 돌파 기록 은 김건모 7집, 지오 디 4집 등이 발표된 2001년 이후 전무 했으며, 불법 다운로드로 인해 음반시장 이 붕괴된 후 합법적인 온라인 음악시 장이 등장한 2005년 이래 최초의 일인 만큼, 엑소의 밀리언셀러 등극 여부에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 이에 앞서 엑소는 지난 9월초, 앨범 발매 3개월 만에 무려 74만장이라는 압 도적인 판매고로 가요계 12년 만에 앨 범판매량 70만장을 넘는 진기록을 세우 며 명실상부 2013 최고의 음반킹임을 과시해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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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길기 때문에 오랫동안 포만감을 주고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탄수화물 섭취는 아예 제한할 것이 아 니라 ‘ 좋은 탄수화물’ 을 골라서 섭취하 면 된다. 좋은 탄수화물을 판단하는 방법 은 바로 ‘ 혈당지수(GI)’ 로 알 수 있다. ‘ 혈당지수(GI)’ 란 혈액 속에 당 농도를 높이는 속도가 각각 다르므로 그것을 수 치화한 것인데 숫자가 낮을수록 혈당을 천천히 올려 살이 덜 찌게 만드는 음식이 다. 흰 쌀밥보다는 잡곡밥이, 흰 빵보다 는 통밀빵이, 감자보다는 고구마가 혈당 지수가 더 낮은 음식으로 체중조절에 더 유리하다. 청정선한의원 임태정 원장은 “살이 찌 는 이유는 체질적인 소인과 더불어 잘못 된 생활습관이 큰 비중을 차지하므로 생 활습관부터 서서히 바꿔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스스로 식습관 조절이 어렵다 면 자신의 체질과 비만상태에 맞춰 처방 한 한약 복용이나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되 는 한방 침 등의 한방 다이어트 치료를 통해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고 조언 했다. 유로저널
전국체전,스포츠 영웅들 적수가 없다 제94회 전국체육대회가 스포츠 스타들 의 잇단 기록 속에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 들의 변함없는 건재함이 특히 돋보였다. 한 마디로 적수가 없는 것이다. 5년 만에 체전에 모습을 드러낸 박태 환(24.인천시청)은 19일 자유형 400m에 서 대회신기록으로 우승(3분46초71)을 차지했고, 20일엔 김현준(24),양정두(22), 황민규(20)과 함께 팀을 이루어 남자 일 반부 계영 400m에서 금메달에 이어 다음 날인 21일 남자 일반부 200 m 자유형 결 승에서도 1분46초42의 기록으로,22일에 는 남자 일반부 계영 800m에서 7분 24초 63의 기록으로 1위에 올라 4관왕에 올랐 다. 24일 혼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추 가한다면 5관왕도 가능하다. 지난 2007 년 고등부, 2008년 일반부에서 전국체전 5관왕에 올랐던 박태환은 이미 3관왕을 차지하며 5관왕 목표 달성에 순항을 알렸 다. 올해 대학에 입학한 리듬체조 요정 손 연재(19.연세대학교)는 성인 무대 데뷔전 에서 여자 일반부 리듬체조에서 금메달을 획득, 대회 4연패에 성공했다. 지난 2010 년 세종고등학교 시절 첫 금메달을 시작 으로 고등부 3년 내내 우승을 차지했던 손연재는 성인무대마저 접수했다.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진종오 (34,KT)는 박창준(27.부산체육회), 강경
탁(22), 한승우(30.이상 KT)와 팀을 이룬 남자 일반부 공기권총 단체전 결선과 공 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금메달 2개를 휩 쓸며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임동현(27,청주시청)은 남자 일반부 양 궁 50m에서 346점을 쏴 우승을 차지해 345점의 김우진(21,청주시청)과 344점의 신재훈(20,코오롱)은 전날 70m에서 대회 신기록(347점)을 세우며 우승한 임동현 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한편,'진종오 스승'이자 국가대표 사격 팀 변경수(55) 총감독이 사격 남자 일반 부 트랩 개인전에서 제자들인 송남준(KT, 부산), 김병준(울산북구청)을 꺾고 1위에 올랐다. 트랩 단체전에서도 경남 선발팀을 이 뤄 울산북구청, 경기 선발팀에 이어 3위 에 올랐다. 멀티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변 감독은 체전에 선수로 나선 것은 올해로 38년째다. 변 감독은 지난 2003년 국가 대표 감독직을 맡은 이후 10년 넘게 사격 코리아를 이끌고 있는 수장이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3개, 은 메달 8개, 동메달 7개를 획득했고, 지난 해 런던올림픽에서도 진종오의 2관왕 2 연패를 포함,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따냈다. 유로저널
영화 / 스포츠 소식
2013. Oct 25 (Fri) /19
이재순의 Bagdadcafe
배우, 배우, 배우 <White house down>
재난 영화는 별로. 이유는 단순하다. 잘 만들어진 재난 영화가 드물기 때문. 그래서 사실 이 영화가 Roland Emmerich가 만들었다고 했을 때 별로 보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Djuna 의 조금은 긍정적인 평을 보고 관심이 갔 다. 물론 이 영화는 재난 영화가 아니니 까 좀 다를 수도 있지만 액션 영화 역시 스케일과 이야기를 얼마나 잘 가지고 노 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이기 때문이다. Roland Emmerich하면 우선 <Universal soldier>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름에서 풍기듯 이 사람은 사실 미국사 람이 아니라 독일인이다. 그런 그가 독일 에서 학창 시절 만든 <노아의 방주Das Arche Noah Prinzip>가 베를린 영화제 에 초청되는 등 주목을 받다가 미국으로
건너가 첨 만든 영화가 <Universal soldier>였다. 내가 이 영화부터 얘기하고 싶었던 이유는 이 영화가 대박터진데 비 해 나는 많이 실망했던 영화였기 때문이 었다. 사실 그 이전에 <Terminator>나 <Robocop>을 보고 그런 영화에 반한 다음에 이 영화를 보러 갔기 때문에 더 실망했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JeanClaude Van Damme이나 Dolph Lundgren을 별로 안 좋아해서였을지도 모른다.(그들은 몸을 보여주지, 연기를 보여준 적이 없었던 거 같다.) 그래서 이 영화는 영화관에서 본 영화 중 첫번째로 실망한 영화로 늘 기억에 남아있다. 그 다음으로 <Stargate>는 James Spader 한테 한창 빠져있었던 내게는 피할 수 없 는 영화인데다 <The Crying Game>에 서 동성애자로 나왔던 Jaye Davidson이 궁금해서 보았었다. 솔직히 그렇게 잘 된 영화라고 할 순 없지만 매력이 있어서 여 러 번 보았던 영화 중 하나이다. 그 다음 은 <Independence day>. Will Smith, Jeff Goldblum, Bill Pullman등 나름 호 화 캐스팅이었지만 흥행과는 반대로 스 케일을 크게 만든 것에 비해 마무리가 좀 못미쳐서 또 하나 잘 못된 재난 영화 중 하나로 꼽힌다. <Godzilla>나 <The Patriot>는 말해서 뭐하리…<The Day after Tomorrow>도 마찬가지 <Independence>처럼 돈은 많이 벌었을 지 모르지만 역시 스케일에 비해 마무리 가 밀린다. 그래서 그의 영화는 늘 2% 부족한 것처럼 느껴져서 새 작품이 나와 도 시큰둥 했는데, <White house
down>은 이상하게 자석달린 것처럼 슬 슬 땡겨서 봤는데, 결론은 이제까지 영화 중 제일 재미있었다는 것. 우선 설정이 좀 황당해서 보기 전에는 좀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사실 영화를 보 기 시작하자 밀려드는 재미에 우려는 까 맣게 뒤로 밀려났고, 액션도 군더더기 없 이 깔끔하고 간결해서 속이 다 시원해졌 으며, 제일 큰 재미가 배우들 발견하기였 다. 우선 주인공들, Channing Tatum 은 Vin Diesel이하 더 윗대 액션배우들보다 좀 가볍고 좀 더 재미있고 장난기가 있어 서 더 좋고, Jamie Foxx는 진지함과 가 벼움 초라함과 슬픔, 분노에 유머감각까 지 거기다 멋스러움도 가지고 있어 좋다. 이런 두 배우가 궁합까지 잘 맞으니 뭘 더바라랴. 거기다 영화가 뒤로 가면 갈 수록 눈에 익은 배우들이 계속 나오니 숨 은 ‘ 배우’ 찾기가 따로 없었다. 대통령 보좌관으로 나온 Maggie Gyllenhaal은 Jake Gyllenhaal의 누이로도 유명하지 만 사실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경력이나 능력에 비해 뜨지 못한 게 사실이다. 이 영화에서 카리스마 일인자 James Woods는 수다쟁이다. 영화에서도 그렇 지만 실제 인터뷰를 봐도 말을 많이 한 다. 하지만 이상하게 가벼워 보이지 않고 날카롭고 무서워 보인다. 이 영화에서 대 통령보다 카리스마 더 돋보이는 경호대 장이 나올 수 있었던 게 다 이 사람 덕분 이다. 제일 반가웠던 이는 Jimmi Simpson이었다. 보자마자 아는 배우가 확실한 데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뒤져 보 고는 <CSI>에서 연쇄살인 공범으로 나
온 그를 기억해내고는 무릎을 쳤다. 그 때 그 에피소드를 보면서 그를 다른 드라 마나 영화에서 다시 재발견할 날이 올거 라 거의 확신했었는데 내 짐작이 들어 맞 은 것이다. 그리고 몬트리올 출신 배우 Rachelle Lefevre. <Twilight>에서 여자 뱀파이어 Victoria로 나왔을 때 주목받았 다가 거의 기억이 가물해지려는데 이렇 게 다시 영화에서 만나니 좋긴 했지만 좀 은 심심한 캐릭터라 좀 아쉽기도 했다. 사실 <Twilight>에서 Rosalie역을 맡았 으면 더 나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지금 이 영화에서도 Maggie Gyllenhaal 역을 맡았으면 더 나았지 않 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언젠가 그녀도 딱 맞는 역할을 맡을 날을 기다려 본다. 그리고 또 한 사람 Jake Weber. 사실 이 사람은 TV시리즈 <Medium>말고 다른 곳에서 본 적이 없다. 하지만 이 시리즈 에서 그는 주인공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남편역으로 그 아닌 다른 사람을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그의 캐릭터는 인 상적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영화는 조금 어색한 것 같기도 했지만 그를 이 영화에 서 만난 것 만으로도 나는 미소를 입에 머금고 있었다. 영화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으 니 “이거 도대체 뭐야?”하면서 불평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불평하 지 마시라. 내가 입을 열어 말을 하는 순 간 영화의 재미는 반감한다. 그러므로 영 화를 보는 즐거움을, 재미를 내 이 싼 입 으로 빼앗아갈 수는 없다는 ‘ 깊은’ 뜻을 부디 헤아려주시길…
구자철, 부상으로 6주가량 결장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에 서 발목을 다친 구자철(24· 볼프스부르크)의 결장이 길 어질 것으로 보인다. 독일 현지 지역신문인 볼 프스부르거 알게마이네는 22일(한국시간) 인터넷판을 통해 "구자철이 6주가량 결 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구자철은 지난 15일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말리 와의 평가전에서 페널티킥
으로 동점골을 터뜨리는 등 활약했으나 후반 6분 상대 수비의 태클에 걸려 넘어져 일어서지 못했다. 이후 정밀 검사 결과 오 른쪽 발목 염좌로 3∼4주가 량 휴식이 필요한 것으로 알 려졌지만, 복귀까지 시간이 더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볼프스부르거 알게마이 네는 구자철의 "인대 한 곳 이 손상됐고, 다른 부분에
추가로 부상이 있다"고 상태 를 전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9위(승 점 12)에 올라 있는 볼프스 부르크는 오는 27일 베르더 브레멘, 다음 달 3일에는 프 랑크푸르트와의 경기를 앞 두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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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le 연작 소설
20/ 2013. Oct 25 (Fri)
#3; 명태조 홍무제 주원장
제왕열전 그 자신 평민으로 관청의 학정을 낱낱 이 체험한 터라 그의 손속은 매운 데가 있었다. 혁혁한 전공으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해가던 중 사건이 발생한다. 주군 곽 자흥이 사망한 것이다. 주원장은 주군의 군사를 넘겨 받아 졸지에 강남 유력 군벌 의 오너가 된다. 흉중의 야망이 구체화한 것도 아마 이 시기였으리라. 그는 장사 성, 서수휘, 진유량으로 대표되는 다른 군벌과 달리 유생 중 인재 발탁에 힘쓴 다. 송렴, 유기 등이 이 때 휘하에 들었고 그들은 다음과 같은 조언을 한다. 멸원복 한, 중화회복의 대의명분을 분명히 하고 원나라 북벌보다는 강남의 평정에 힘을 쏟아야 한다는 것이다. 모두들 학정의 주 역 원을 침공하는 명분에 휩쓸려 북으로 북으로 내달을 때 주원장은 홀로 남경수 복에 나선다. 그가 택한 역사의 물길은 옳았다. 파양호대전으로 강남을 평정하 고 남경에서 국호를 대명, 연호를 홍무라 하여 황제에 즉위하니 1368년, 그의 나 이 41세 때의 일이다. 내치를 다지고 다 시 전선에 서자 이미 원은 멀리 북으로 달아난 뒤였고 원을 패퇴시킨 군벌들은 힘을 소진하여 무력하였다. 주원장은 큰
힘 들이지 않고 북경을 수복하는데 성공 한다. 그 후로는 거칠 것이 없었다. 3. 절대쌍교 한고조 유방과 명태조 주원장, 둘다 평민의 몸으로 바람처럼 일어나 궁극의 권좌에 올랐다. 한족의 절대왕권을 수립 하고자 하였다. 유방에게는 장량, 소하, 한신이, 주원장에게는 유기, 송렴, 서달 이 있었다. 그러나 평출의 콤플렉스 탓이 었을까? 즉위 후 교만은 하늘을 찔렀다. 그들은 건국공신 대부분을 숙청하였다. 유방은 한신, 팽월, 영포 등을 죽였고, 주 원장은 유기, 송렴, 서달, 이선장을 비롯 한 개국공신 거의 대부분을 죽였다. 주원 장은 유방을 답습했지만 훨씬 고명한 데 가 있었다. 주살, 간살에 이어 차도살인 지계까지.. 그의 살극은 아예 차원을 달 리 했다. 유기는 도가의 조사 같은 인물이다. 명리학의 고전 적천수의 저자로 알려져 있다. 전조군사 제갈량, 후조군사 유백온 이라는 말이 전한다. 백온은 유기의 자 다. 제갈량은 천하삼분지계를 내었지만 유기는 그 천하를 일통하였다. 명 건국의
일등공신이다. 그러나 이러한 유기도 홍 무 6년(1373년) 죽음을 피하지 못한다. 서달은 주원장의 동향 친구이다. 20대에 의기투합한 이래 온 생애를 주원장을 위 해 종군하였다. 통군원수, 강남행추밀원 사, 좌상국을 거쳐 홍무 3년 위국공에 봉 해진다. 남경에서 25만 대군을 지휘하여 북벌에 나선 이도 서달이다. 전공은 혁혁 했고 전장에서 주원장이 구명지은을 입 은 것도 여러 번이다. 명의 제1무장으로 뛰어난 군사이자 전략가였다. 거기에 명 사에 전하기를 서달은 말이 간략하되 생 각은 정밀하였고 그의 군령은 언제나 한 결같았다고 한다. 제장들이 봉지할 때는 늠름하여도 황제 앞에서는 공손하고 삼 갔으며 부하를 어루만지고 위무하여 감 고를 같이 하니 사졸들은 은혜에 감동하 여 죽을 힘을 다하지 않는 자가 없었고 이 때문에 향하는 곳마다 이기게 되었다 고 하는 명장이다. 황제가 일찍이 그를 칭찬하며 말하길 "명을 받들어 나가고 공을 이루어 돌아옴에 자랑하지 않고 과 시하지 않으며 여색도 재보도 취하는 바 없으니 중정함에 허물이 없어 해와 달보 다 밝고 분명한 것은 대장군 한 사람 뿐
한 카어 학 원 의 불 어 한 마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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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re d’ Education Hanca 3333 Cavendish suite 100 Montreal QC H4B 2M5 (514)484-3475 info@cehlanguage.ca http://cehlanguage.ca
마담과 마드모아젤 ‘ 마담’ 과 ‘ 마드모아젤’ 을 한국식으로 ‘ 아줌마’ 와 ‘ 아가씨’ 정도로 해석해서 ‘ madame’ 이라고 부르면 상대방이 싫어할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2012년 봄, 프랑스 정부는 ‘ mademoiselle’ 이라는 호칭을 공문서에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을 것을 선포했다. 결혼여부에 따라 호칭을 다르게 부르는 것이 남 녀평등 정신에 어긋난다는 여론에 의한 것이다. 따라서 프랑스에서는 미혼여성 도 공식적으로 ‘ madame’ 으로 불러야 한다. 이런 현상은 퀘벡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아서 점차 여성을 부르는 호칭으로는 ‘ madame’ 으로 통합되고 있다. 퀘벡 불어부 (L’ office québécois de la langue française)에 따르면 아주 어리거나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외에는 모두 Madame으로 부른다고 지적하고 있다. 물론 ‘ mademoiselle’ 도 보편적으로 많이 쓰이기는 하지만 적어도 공적인 관 계나 공문을 쓰는데는 피해야 한다.
이다" 했다. 인품으로나 전공으로나 황제 와의 친분으로나 명 건국의 또 하나의 일 등공신임이 분명한 그도 죽는다. 등창으 로 고생하는 서달에게 황제가 거위고기 를 하사한다. 거위고기는 등창에 상극이 다. 먹으면 죽는다. 서달은 황제의 뜻을 알고 눈물을 흘리며 거위고기를 먹었다. 주원장의 기록은 전무후무하다. 모반 죄를 씌워 죽인 자만 10만이 넘었다. 구 족을 멸한 사례도 부지기수다. 가히 도살 자란 칭호가 어색하지 않다. 전쟁의 와중 에 적을 처치한 게 아니다. 종전 후 철저 히 내부적으로 이루어진 숙청이요, 살인 이다. 개국에 절대적인 공로를 세운 공신 들도 예외가 아니었다. 왕권에 위협이 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경우 아니 사 실은 전혀 그렇지 않은 경우라 할지라도 모조리 죽였다. 눈물로 구명을 호소하는 의문태자의 간언은 이게 다 후대를 위해 서라며 내쳤다. 가히 중독이라고 밖에는 달리 표현할 길이 없는 잔혹한 살인의 역 사가 무측천 이후 그로 하여 새로 쓰여졌 다. <다음 호에 계속>
수도쿠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문화
2013. Oct 25 (Fri) /21
고영준의 음악 이야기
고영준의 음악 이야기 5 - 음악단체 인터뷰 Pronto Musica, 몬트리올의 새로운 프로 오케스트라! 한국연주자도 2바이올 린 수석으로 참가! (필자 주 : 몬트리올 클래식 음악단체 들을 교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비 정기 적으로 인터뷰를 게재합니다.) 10월 20일 필자는 몬트리올의 새로 운 오케스트라 « Pronto Musica » 와 인터뷰를 가졌다. 1
참석자 : Alexis Hauser(음악감독, 이 하 ‘ Hauser’ ) Eli Weinberger(첼로수석 이하 ‘ Weinberger’ ) Ewald Cheung (콘 서트마스터, 이하 Cheung), Byungchan Lee(제2바이올린 수석, 이하 ‘ Lee’ ) 필자 (이하’ Koh) Koh : 몬트리올에 새로운 음악단체가 창립 된 것을 축하한다. 단체 이름의 의 미는? Weinberger : Pronto Musica는 이탈 리아어로 « 준비된 음악 » 이다. 음악대 학을 졸업하고 전문연주자로서의 활동 이 « 준비 » 된 음악인들을 위한 단체라 는 의미이고 음악의 대표적인 언어라고 할 수 있는 이탈리아어로 이름을 정했 다.. Koh : 매길 심포니(이하 MGSO) 음악 감독과 객원지휘등으로 바쁜 와중에 Pronto Musica의 음악감독직을 수락하 게 된 이유는? Hauser : Eli는 7년동안 MGSO첼로섹 션에서 연주를 했고 그중 5년은 첼로 수 석으로 나와 함께 일해 왔다. 그의 마지 막 연주였던 지난 봄 정기 연주회때 나에 게 이 직책을 부탁했는데 젊은 연주자들 의 활동에 도움이 되기 위해 흔쾌히 수락 했다. 또 한가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이 단체는 매길의 음악단체가 아니라는 것이다. 학연을 떠나서 프로로서 음악경 력을 쌓기 원하는 재능있는 젊은 연주자 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Pronto Musica의 가장 중요한 창립목표중의 하나이다.(실 제로 프론토 무지카는 매길, 몬트리올 음 대, 몬트리올 컨서바토리를 졸업한 학생 들로 구성되어 있다.) Koh : 흥미로운 것이 감독이 두명이
다. 아티스틱 디렉터(artistic director)와 프로비션 디렉터(provision director)의 차이점과 역할은? Weinberger : 프로비젼 디렉터는 행 정적인 업무를 총괄하여 예술감독이 음 악관련 업무를 원활하게 할수 있게 도움 을 주는 역할을 한다. 캐나다의 비영리단 체법이 권력 분배를 균형있게 하기위해 만들어 놓은 구조를 따라서 일반 단체의 회장(프레지던트)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한마디로 모든 책임의 마지막 선에 항 상 내가 서 있다고 보면 된다.(모두 웃음) 예술감독은 보잉(Bowing, 현악기 활 쓰 는 법), 연주자들의 자리배치, 선곡 등을 포함한 모든 예술에 관련된 계획과 결정 을 한다. Koh :프론토 무지카의 콘서트 마스터 를 맡고 있는데 독자들에게 콘서트마스 터의 역할을 간단하고 쉽게 설명 부탁한다. 2
Cheung : 콘서트마스터는 제1바이올 린파트만 이끄는 것이 아니라 모든 현악 파트를 비롯한 오케스트라 전체를 대표 하는 자리로서 연습이나 수석 회의시 의 견을 지휘자에게 정리해서 전달하는 역 할을 하고, 연주시에는 지휘자가 원하는 방향을 정확히 파악하여 다른 연주자들 에게 표현하며 전달을 하는 역할을 한다. Koh : 프론토 무지카에 입단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Cheung : Eli에게서 « 프론토 무지카 » 의 창설 목적을 듣고 또 훌륭한 젊은 연주자들이 함께 하는 것을 보고 이 오 케스트라의 콘서트마스터 제안을 기쁘게 받아들였다. (필자 주 : Ewald Cheung은 매년 최 고의 현악연주자에게 수여되는 McGill Schulich Golden Violin prize 2011년 수상자로 현재 연주자로서 활발하게 활 동하고 있다.) Hauser : 이 그룹은 실내악단 (Chamber Orchestra)가 아니다. 규모가 2중주부터 풀 오케스트라까지 발전 가 능성을 열어둔 단체라는 것을 알리고 싶 다. 그래서 이번 첫 연주회에는 차이코프 스키의 육중주에서 모짜르트의 심포니까
지 여러 규모의 작품들을 선 보일 것이다. Koh : 매길음대에도 한인 학생이 몇몇 있다. 지금까지 한국 음악가들과 연주 해 본 경험이 있는가? 있다면 그들에게 서 받은 인상은?
Hauser : 조금전에 언급한데로 차이코 프스키의 플로렌스의 추억을 현악 6중주 로,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바 그너의 지그프리트 목가 그리고 마지막 으로 모짜르트 교향곡 40번을 연주한 다.
3
Hauser : 물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김영욱(필자 주 : 한국출신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명, 현재 서울대 음 대 석좌교수)과의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 곡 협연을 아직 잊지 못하는데 정말 대단 한 연주였다.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몇년 간 거주하며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적이 있는데 (물론 일반화를 시킬수는 없겠지 만) 일본 오케스트라는 앙상블 연주가 솔 로연주에 비해 뛰어나다. 반면에 한국은 일본에 비해 세계적인 솔로이스트가 많 다. 그들의 연주는 정말 ‘ 환상적’ 이다. 작은 나라에서 그렇게 재능 있는 연주자 들이 많이 배출 되는 것이 놀랍다. Koh : 프론토 무지카에도 한인 연주자 가 있는데, 필자처럼 밴쿠버에서 온 한국 연주자라 더욱 반갑다. 간단하게 지금까 지 몬트리올에서의 음악 생활을 이야기 한다면? Lee : 작년에 매길에서의 첫해에는 Denise Lupien과 Andre Roy에게 배웠 는데 주로 자세와 주법을 교정하는데 주 력 했고 지금은 작년에 배운 새로운 주법 들과 기술들을 적용하는 중이다. Koh : 프론토 무지카에서 활동하면서 좋은 점이 있다면? Lee : 단순히 악보만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연주방식에 대해 서로 대화하고 토론하면서 발전해 나가는 것이 즐겁다. 가끔은 서로 주장이 부딪혀서 논쟁도 있 지만(웃음) 그렇지만 긍정적인 논쟁이라 서 좋고 이 단체에 속하게 된 것을 영광 으로 생각한다. (필자 주 : Chan Lee 는 신입생임에도 불구하고 작년 5회 정기연주회 수석을 맡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는 연주자이 다. 작년 매길 협주곡 경연대회에서 1위 를 해서 내년 2월에 시벨리우스 바이올 린 협주곡을 MGSO와 협연한다.) Koh : 연주회 프로그램을 간단히 소개 한다면?
일반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선곡이라서 부담없이 연주를 즐길 수 있다. Koh : 티켓 가격은? Weinberger : 일반 30$, 시니어20$ 그리고 학생이 10$ 이다. 특별히 첫 공연 을 기념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을 선 보이기 위해 8인 이상 단체 관 람 시 티켓을 8$에 판매한다. Koh : 인터뷰에 응해 준 모든 분들에 게 감사한다. 11월 7일 좋은 연주를 기대 한다. 프론토 무지카 오프닝 콘서트 일시 : 11월 7일 목요일 7시 30분 장소 :Pollack Hall , McGill University 555 Sherbrooke west 티켓 : 30$, 20$, 10$ 8인 이상 그룹 :1인당 8$씩 McGill Box Office 프로그램 R. WAGNER - Siegfried Idyll P. TCHAIKOVSKY - Souvenir de Florence (sextuor à cordes) M. RAVEL - Pavane pour une infante dàfunte W.A. MOZART - Symphonie #40 en sol mineur, K. 550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참조 http://prontomusica.org/Event_Calendar.ht ml Contact : prontomusicaconcerts@gmail.com 사진해설 사진 1 음악에는 국경이 없다. 오스트 리아인 지휘자, 중국계 악장, 한국계 2바 이올린 수석, 미국인 첼로 수석! (좌에서 우로) Byungchan Lee(2바이 올린 수석),Alexis Hauser(예술감독), Ewald Cheung(콘서트 마스터)Eli Weinberger(첼로 수석겸 프로비젼 디렉터) 사진 2음악 감독 알렉시스 하우저 사진 3연습 중인 프론토 무지카
연예 • 스포츠 소식
22 / 2013. Oct 25 (Fri)
명품 하숙
'최고의 해' 보낸 해외파 야구인 추신수
좋은 사람 좋은 환경 좋은 음식
'추추트레인' 추신수(31· 신시내 티 레즈)만큼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야 구선수도 드물다. 추신수는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15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5, 출루율 0.423, 홈런 21개, 도 루 20개, 타점 54개, 득점 107개, 볼 넷 112개, 몸에 맞는 공 26개 등의 기록을 남겼다. 그는 2006년부터 7시즌 동안 뛴 클리블랜드를 떠나 올해 신시내티로 옮겼다. 신시내티는 추신수에게 팀의 1번 타자와 함께 중견수를 맡겼다. 추신수는 클리블랜드에서 주로 3번 타자로 뛰다가 지난해부터 톱타자로 변신했다. 중견수 자리는 10차례 정 도 맡을 정도로 익숙하지 못했다. 하지만 추신수는 시즌 시작과 함 께 타율 3할대 이상을 기록하며 주위 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후반기 들어 추신수의 활약은 더 욱 빛났다. 8월 통산 100홈런-100 도루를 달성하더니 9월에는 20홈런 을 기록했다. 이후 100득점, 100볼 넷, 20도루를 차례로 달성한 그는 내 셔널리그 1번 타자 중에서는 최초로 '20(홈런)-20(도루)-100(볼넷)100(득점)' 기록을 달성했다. 추신수의 활약은 여기서 끝난 게 아니었다. 그는 시즌 최종전을 하루
Sherbrooke & Girouard길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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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두고는 300출루까지 달성해 미국 메이저리그 사상 1번 타자로서는 처 음으로 '20(홈런)-20(도루)-100(볼 넷)-100(득점)-300(출루)'의 대기 록을 세웠다. 타력과 주력, 선구안, 출루율 등 1번 타자로서 갖춰야 할 모든 덕목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았 다. 내년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현재 상당수 구단에서 그에 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음은 당연할 일이다. 현재 추신수 영입에 뛰어든 구단은 신시내티를 비롯해 텍사스, 시카고 컵스, 뉴욕 메츠, 디트로이트, 휴스턴 등이다. 추신수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오를 것은 자명하다. 추신수의 대리인인 스콧 보라스는 그의 가치에 대해 1억 달러(약 1천75억 원) 이상이라고 주 장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외야수 헌터 펜스가 5년간 9천만 달러(약 968억 원)의 장기 계약을 맺은 것을 감안하면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내년 시즌 과제도 있다. 추신수는 좌완 투수를 상대로 한 타율이 0.215 로 부진하다. 좌투수에게 약하다는 평가를 극복해야 메이저리그 최고의 리더오프로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할 수 있다. 부산일보
monosalon@gmail.com (438)381-6337
임슬옹 옷 냉장고 "깔끔한 패셔니스타?"
1,058.00 원 1,023.71 원 1.000 2013년 10월 23일 수요일 기준가
그룹 2AM 멤버 임슬옹 의 집에서 발견된 옷 냉장 고가 화제다. 지난 21일 케이블채널 XTM '옴므 5.0'의 '그놈들 이 사는 세상' 코너에서 임 슬옹의 집이 최초 공개되 면서 옷 냉장고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깔끔하게 정리된 임슬옹의 집에서 특히 드 레스룸은 편집숍을 방불케 할 정도였다. 여기에 임슬옹은 옷을 항상 쾌적하게 관리하기
위해 옷 냉장고를 구비하 고 있었다. 임슬옹은 옷 냉장고에 대해 "안에 집었다 넣으면 냄새와 구김이 해결돼 나 온다"며 애정을 표했다. 임슬옹 옷 냉장고 공개 에 네티즌들은 "임슬옹 옷 냉장고, 진짜 깔끔하다", " 임슬옹 옷 냉장고 부럽네", "임슬옹 집 공개, 옷 냉장 고 있는 집 처음 봐"등의 반응을 보였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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