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706
2013.11.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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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교통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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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의 도시 풍경에 새롭게 단장하 였다. 베를린, 런던, 암스테르담, 워싱턴, 토론 토, 밴쿠버 같은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몬트 리올은 이제 자동차 렌트 서비스인 "car2go"자동차 공유 시스템을 소유하게 되 었다. 이 시스템은 가입자들에게 작은 차량들 9L JHU $YH ZHVW 을 예약 없이 임대하여 도시 안을 빠르게 왕 복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사용자들은 그들이 원하는 만큼 오래 자 Ꮮ፠ሮ ᄥᑌ ဏུᄥᑌ ๛፠ᐅᑀ ຽႇ ᑭᎊ ᆡᐻသᅠ 동차를 임대 할 수 있으며, 처음 임대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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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한 곳에 꼭 주차를 하여 반납을 할 필요도 없다. 단지, 다음 지구 중 한 곳에 마지막으로 주차를 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고 지키면 된다 : @Rosemont-La Petite-Patrie, Le Plateau-Mont-Royal ou encore Côtedes-Neiges-Notre-Dame-de-Grâce. Ville-Marie 지구에도 역시 "car2go"를 위 해 지정된 자리가 이미 준비 되어있다고 한 다. 가입자들은 "car2go"의 스마트폰 어플이 나 "car2go"의 웹사이트에 있는 지도를 통 해 자동차들의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다. 서비스에 등록하는 것 역시 두 번째 옵션 인 "car2go"의 웹사이트에서 이루어진다. 회비는 35$이고, 그 후, 분당 38센트, 또 는 시간당 14$으로 비용을 내야 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은 만 19세이고, 최소 3년의 운전경력, 그리고 중 범 죄(예: 도난차량 소유)를 짓지 않은 사람 들에게만 주어진다고 한다. 앞으로 몬트리올은 250대 가량의 차량을 소유할 예정이고, 현재는 100대 가량의 차 들이 지난 토요일 공식적으로 출시되었다. 기사번역 박해랑
NDG 구역 수도관 파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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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 아침 몬트리올 NDG 구역에 서 수도관 파열로 인한 피해가 생겼다. 이른 아침 6시 15분경 차량 한 대가 Fielding방 향의 King-Edward가에서 반 쯤 물에 잠 겨있었다. 다행히 운전자는 부상을 당하지 ᇩ๕ ໑Ắᳱဥ 않았다. 직경 15 센티멘터의 수도관은 사고 가 일어나기 전에 이미 파열된 상태였고 차 #PVM $B W F OEJ T I 량이 수도관 위를 지나면서 생긴 압력으로 .POU S F B M 2$ ) # 3 붕괴된 것이라고 Côte-des-Nei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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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re-Dame-de-Grâce 교통관리원 Caroline Langis 가 설명했다. 파열된 수도 관은 분수전에만 사용되어 구역 주민들은 잠시 동안을 제외하고 물 공급에 문제가 없 었다. 보수작업은 월요일 저녁에 끝났다. 기사번역 김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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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2 / 2013. Nov 08 (Fri)
캐나다 대학 순위 발표, 1위는 맥길대 의대 과정이 있는 종합 대학교 순위
캐나다 대학 순위가 발표됐다. 시사주간지 맥클린지(Maclean)지는 매년 캐나다 국내 49개 대학을 학교 시 설, 학생 및 수업 규모, 시설, 재정 상태 등 14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해 순위 를 매겨 발표하고 있다. 맥클린지의 대학 순위는 ▲의대 과정 이 있는 종합 대학교(medical doctoral universities) ▲의대 과정은 없지만 연 구업적이 우수한 종합 대학교(com-
의대 과정은 없지만 연구업적이 우수한 종합 대학교 순위
prehensive universities) ▲학부 중심의 종합 대학교(primarily undergraduate universities) 등 3개 부문으로 분류된다. 발표에 따르면 의대 과정을 포함한 종합 대학교 부문에서는 맥길(McGill) 대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 했다. 맥길대는 지난 9년 동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UBC)는 2위에, 토론도 대학교(UT)는
학부 중심의 종합 대학교 순위
3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퀸즈 대학교 는 4위를 기록했다. 의대 과정은 없지만 연구업적이 우수 한 종합 대학교 부문에서는 BC주의 빅 토리아 대학교가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 교(SFU)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지난 해 1위였던 SFU는 2위로 내려왔다. 3 위에는 워털루(Waterloo) 대학교가, 4 위에는 뉴브런즈윅(New Brunswick) 대 학교가 선정됐다.
학부 과정 중심의 종합 대학교 부문 에서는 뉴브런즈윅주의 마운트 앨리슨 (Mount Alison) 대학교가 지난해와 마 찬가지로 1위를 차지했다. 아카디아 (Acadia) 대학교 역시 변동 없이 2위 자 리를 지켰다. BC주에서는 노던 브리티 시 컬럼비아 대학교(UNBC)가 3위로 가 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포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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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소식 / 캐나다 소식
참전용사 평화기원 행사
도슨 컬리지 학생회와 학교에서 주최한 '한국전 참전용사 평화기원 행사'가 2013년 11월 6일 오전 11 시 많은 학생들과 지역민들의 참여 속에 도슨 컬리지 평화공원에서 열 렸다. 캐나다에선 '잊혀진 전쟁'으 로 불리우는 한국전에 참전한 캐나 다 용사들을 보훈의 달을 맞아 평화
를 기리기 위한 행사였다. 한국참전전우회에서는 일정이 맞지 않아 참석을 하지 않았으나 영 사관에서 참석하여 참전용사들과 함께 평화를 기원하는 기념식수를 하였다. 도슨컬리지에서는 한국전 참전용사를 기리는 행사가 해마다 열리기를 기원했다.
2013. Nov 08 (Fri) / 3
새로운 연금제도 도입시사 캐나다연금제도(CPP)를 놓고 온주정부와 연방정부의 힘겨루기가 시작됐다. 1일 캐슬린 윈 온주주수상은 “연방정부는 캐나다연금제도(CPP)를 보완하는 노력을 당 장 시작하라"고 촉구했다. 윈 주수상은 “현재 연간 1만2천달러가 상 한선인 캐나다연금제도로는 온주주민들의 안 정적인 은퇴생활은 불가능하다”면서 “연방정 부는 개선이 필요한 연금제도에 대한 개선작 업을 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윈 주수상은 “연방정부가 이에 대한 가시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온주 정부 차원에서 새로운 연금방안을 도입할 것” 이라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국내인들의 캐나다연금제도에 대한 출연금 액 수준을 높이는 개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서는 연방정부와 최소한 7개주의 2/3의 동의 를 얻어야 가능하다. 윈 수상의 이 같은 연방정부에 대한 선포에 대해 쥴리아 먼로 온주 보수당의원은 “온주 자유당 정부는 연방정부에게 도움을 촉구하 기 전에 주정부차원에서 할 수 있는 방안을
실행해야 한다”면서 “낮은 비용과 높은 탄력 성을 갖추고 있는 공동등록연금제도(PRPPs) 의 도입을 재고려하기를 권한다”라고 반박했 다. 한편, 이 같은 먼로 보수당의원의 주장에 대해 찰스소사 온주재무장관은 “현재 주정부 차원에서 공동등록연금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론토 중앙일보
차세대가 우리의 희망입니다 -육영재단, 2013년도 차세대 활동지원금 전달식 가져-
퀘벡 한민족 육영재단(이사장 정희수, www.fcccq.com)이 매길대 MECA(회장 조원준)와 꽁꼬디아대 CKSA(회장 전수 인)에게 2013년도 차세대 활동지원금을 전달했다. 2013년 11월 2일 육영재단 회의실에서 갖은 전달식에는 육영재단 의 임원 중에서 4명, 두 대학의 임원 중 에서 각 2명, 총 8명이 참석했다. 이날의 전달식은 지난달 열린 육영재단 차세대 활동지원금 수혜단체 선정위원회가 ▲ 꽁꼬디아대 한인 학생회 CKSA(문화교 류분야) ▲매길대 동아시아 캠페인회 MECA(사회봉사분야) ▲가나다 한국어 학교(교육분야) 등 3개 단체를 2013년도 수혜단체로 선정함에 따라 이루어진 조촐 한 행사였다.
단 1불이라도 후원금을 헛되게 쓰지 않는다’ 는 육영재단의 정관규정에 따라 음료수조차 생략된 채 의례적인 형식없 이 마련된 자리에서 정희수 이사장은 “차세대가 잘 되기를 바라는 여러분의 부모세대가 한 푼 두 푼 모은 의미있는 돈이니 보람있게 쓰기 바란다.”고 당부 했다. 전달식이 끝난 후에는 육영재단의 임원과 두 학생단체의 임원간에 차세대 의 진로와 동포사회의 미래에 관한 깊이 있는 대화가 오갔다. “동포사회의 어른 세대가 차세대를 어떻게 도와주기 바라 는가?”라는 정 이사장의 질문을 시작으 로, 지난달부터 MECA가 함께 참여하고 있는 코코모 봉사센터의 노년층 의료기 관 동행서비스 개선에 관한 윤서영 MECA 부회장의 제안, 그리고 CKSA 전 수인 회장의 한국전통음식문화 전파활 동계획에 관한 설명과 재단 재무이사의 조언이 있었다. 이어서 동포 차세대의 진학과 취업에 도움을 주려는 퀘벡사회 봉사활동 참여계획을 재단 부이사장이 브리핑했고, 두 학생단체가 이에 공조하 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MECA는 육영재 단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갖게 되었으 며, CKSA는 육영재단의 다섯 번째 협력
단체가 되어 매년 활동지원금을 받고 MECA에 이어 몬트리올 동포사회의 두 번째 학생봉사단체로 도약할 수 있는 기 반을 마련했다. 육영재단도 차세대 단체 들과의 공조체계를 발전시켰다. 육영재단이 차세대 단체들과의 공조 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차세 대들이 동포사회의 현안에 관심 두고 참 여하게 되기를 바란다. 또한, 공조사업의 추진결과 마련될 토대위에서 앞으로 차 세대가 우리 동포사회를 퀘벡의 주류사 회로 이끌고 나갈 수 있도록 육영재단을 비롯한 어른단체들이 물심양면으로 후 원하기 바란다. 육영재단은 이같은 취지 를 지지하는 육영재단 후원회의 후원금 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육 영재단 후원회는 자녀를 이미 퀘벡사회 에 진출시키고 남은 여력으로 다른 동포 자녀의 앞날을 돕겠다는 부모들이 주도 하고 있다. 그 육영재단 후원회가 내년 에도 더 많은 차세대 단체에게 활동지원 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후원금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후원하실 분은 육 영재단 사무국 (quebeccoree@gmail.com)으로 연락하 면 된다. 육영제단 제공
캐나다 레스토랑 TOP 10? 에어 캐나다(Air Canada) 잡지가 '캐 나다의 가장 맛있는 레스토랑 TOP10'을 선정했다. 이번 TOP 10 선정을 위해 퀘벡주에 서는 레스토랑 네 곳이 인기투표에 들어 갔다. 캐나다 전체에서 총 35군데의 레 스토랑이 최종 후보로 올랐으며 이 중 TOP 10이 선정됐다. 3만여명의 캐나다 인이 뽑은 인기상으로는 인디언식 요리 를 뽐내는 레스토랑 'Vij's Railway Express'가 차지했다. 1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BAR ISABEL (Toronto) 2위 Shoto (Toronto) 3위 Fogo Island Inn (TerreNeuve-et-Labrador) 4위 Sypply and Demand (Ottawa) 5위 Pidgin (Vancouver) 6위 Carlno Japanese Bistro (Calgary) 7위 Maison Publique (Montreal) 8위 Le Bouchon du Pied Bleu (Quebec) 9위 The Acorn (Vancouver) 10위 Electric Mud (Toronto)
정보
4 / 2013. Nov 08 (Fri)
몬 트 리 올 생활정 보 주 요 웹사이 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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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zenship and Immigration Canada Government of Canada ̓ۼ Child Tax ࡈࢴֱଭ˔նːЬ ۉୠ؞࢝ؼୋғ(SIN card) ؏ࡿՋؼଲ˔նːЬ
http://www.cic.gc.ca http://www.cra-arc.gc.ca/ http://www.cra-arc.gc.ca/cctb/ http://www.saaq.qc.ca http://www.servicecanada.gc.ca www.ramq.gouv.q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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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sdm.qc.ca/ http://www.emsb.qc.ca/
ۉջଚ˩(ࠏߪ) Kells Prep St-George LCC The Study
http://www.kells.ca/ http://www.prepinternational.com/ http://www.stgeorges.qc.ca/ http://www.lcc.ca/ http://www.thestudy.qc.ca/
ۉջଚ˩(ٖߪ) Collège de Montréal Collège Notre-Dame Jean-de-Brebeuf(ૣ ࣁވଞ) Sainte-Anne
http://www.college-montreal.qc.ca/fr/ http://www.collegenotre-dame.qc.ca/ http://www.brebeuf.qc.ca/college-jean-de-brebeuf-secteur-collegial http://www.college-sainte-anne.q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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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nopolis(ࠏߪ) Dawson(ࠏߪ) Vanier(ࠏߪ) John Abbott(ࠏߪ) Cégep Saint-Laurent(ٖߪ) Collège de Maisonneuve(ٖߪ)
http://www.marianopolis.edu/ http://www.dawsoncollege.qc.ca/home http://www.vaniercollege.qc.ca/ http://www.johnabbott.qc.ca/welcome http://www.cegep-st-laurent.qc.ca/
http://www.cmaisonneuve.qc.ca/cegep-montreal-dec-preuniversitaire-technique-accu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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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gill University Concordia University Université de ɶontreal UQAM(Université de Québec à Montréal)
http://www.mcgill.ca/ http://www.concordia.ca/ http://www.umontreal.ca/ http://www.uqa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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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anada.com http://www.japresse.com http://www.journaldemontreal.com http://www.montreal.cb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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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tm.info http://www.amt.qc.ca http://www.admtl.com http://www.viarail.ca http://www.avis.com http://www.enterpriserentacar.ca http://Caaquebec.com http://www.bonjour-quebec.com http://www.tourism-montreal.org http://www.montrealcam.com http://www.tourisme.gouv.q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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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tatcivil.gouv.qc.ca http://www.bell.ca http://www.videotron.com http://www.firstcorp.ca http://www.moremontreal.com http://www.mailposte.ca http://www.hydro.qc.ca http://Can-montreal.mofat.go.kr
캐나다 소식
2013. Nov 08 (Fri) / 5
캐나다인 75% "연말 쇼핑 씀씀이 작년보다 늘릴 것" 캐나다인의 75%가 연말 쇼핑 대목 기 간 작년보다 돈을 더 많이 쓸 생각인 것 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캐나다 통신에 따르면 컨설팅 업체인 델로이트와 언스트&영 캐나다가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 연말 쇼핑에 나설 캐나다인들은 작년보다 2~3.5% 더 지출할 예정인 것으로 드러 났다. 지난해 연말 캐나다 소비자들의 지출
증가율은 전년도 대비 2%에 못 미쳤다. 선호하는 쇼핑 품목으로는 각종 기기 와 장난감, 의류, 서적, 보석류, 상품권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들은 또 쇼핑 시기를 앞당길 계 획이며, 동부 대서양 지역의 경우 이미 쇼핑에 나서기 시작한 소비자가 4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소비자들은 최대 대목인 미국 추 수감사절 다음날인 오는 29일 '블랙프라
포드 시장 코카인 비디오, 실제 존재
토론토스타측에 의해 세상에 공개돼 논란을 일으켜 온 랍 포 드 토론토시장의 코카인 흡입 관 련 장면이 녹화된 비디오가 경찰 조사결과 실제로 존재하며 사실 인 것으로 드러났다. 빌 블레어 토론토경찰청장은 31일 기자회견을 갖고 해당 비 디오가 실제 존재하는 것으로 밝 혀졌다고 공식 발표했다. 블레어 청장은 토론토경찰이 지난 수개 월간 포드시장 코카인 비디오 의 혹과 관련된 장소들을 수색하면 서 수집한 증거물품들 중 하나인 컴퓨터로부터 삭제된 파일을 재 생해 내는데 성공하면서 비디오 의 존재가 실제로 밝혀졌다고 보 고했다. 또 포드시장이 ‘ 좋은 친 구’ , ‘ 정직한 사람’ 이라고 표현 한 바 있는 알렉산더 산드로 리 시는 29일 수사관들과의 인터뷰 도중 비디오가 녹화돼 있는 휴대 폰을 강탈하려고 시도하다 경찰 에 의해 구속됐다. 500 페이지에 달하는 경찰의 수사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경 찰은 포드시장의 코카인 흡입 비 디오 스캔들이 불거진 지난 5월 이후 모든 수사방법을 동원해 사
건의 진상을 조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포드시장 이 좋은 친구로 언급했던 알렉산 더 산드로 리시는 마약상으로 실 체가 드러났고, 스캔들 직후 포 드시장이 리시와 하루에도 수백 통의 전화와 문자메세지를 주고 받았으며 포드시장의 주거지 근 처 주유소 주차장과 리시의 주거 지 앞에서 비밀리에 수차례 서로 접촉한 정황이 경찰에 포착됐다. 조사가 아직 계속 진행중이며 다양한 증거가 수집되고 있는 중 이라고 밝힌 블레어 청장은 “수 사관들에 의해 복구된 비디오 파 일을 보면서 심히 당황스러웠다. 토론토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크 나큰 실망감을 감출길이 없다. 이 사건은 토론토 시민들과 토론 토시의 명예를 크게 실추시키는 불행한 사건이다”라며 참담한 표정으로 심경을 표현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토론토 시의회는 큰 충격에 휩싸였다. 대부분의 시의원들은 포드시장 이 시장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성토하고 있으며 일부는 사퇴가 아니더라도 현 상황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보다는 직무에서 떠나 있을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피력 하고 있다. 그러나 31일 소식을 접하고 시장 직무실 밖에서 기다 리던 기자들을 마주친 포드시장 은 “사퇴할 이유가 없다”고 밝히 며 직무를 계속 수행할 의지를 보였다. 토론토 중앙일보
이데이' 이전에 성탄절 쇼핑을 마칠 계획 을 갖고 있다고 조사 관계자가 전했다. 또 70% 가량의 소비자들은 구매 결정 이전에 온라인을 통해 사전 조사를 할 예 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언스트&영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객 은 상대적으로 가격과 판촉 행사에 더 민 감하다"면서 "연말 쇼핑에서는 무료, 신 속 배송이 특히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 토론토 지역 소비자들이 연
말 쇼핑 예산의 25.2%를 온라인 구매에 쓸 예정이며, 밴쿠버 지역에서도 온라인 쇼핑에 23%를 지출할 생각인 것으로 조 사됐다. 연합뉴스
합리적인 답변을 짧고 명확하게 전하라 지금 캐나다 정부의 정책은 외국인을 고용하 기 보다는 캐나다 내에서 필요한 인력을 먼저 찾 기를 고용주 들에게 독려하고 있다. 스몰 비즈니 스를 하는 고용주들이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를 고 용하면 사업체에 직원 고용 세금과 관련해서 일 년에 정해진 일정 금액의 혜택을 주기도 한다. 또 캐나다 경제 Action 2013 플랜을 만들어 실직을 했거나 직업이 없는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들을 대 상으로 기술이 부족한 분야에 필요한 기술을 가 르치는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여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려 한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좀더 기술을 갖추어서 질이 높은 숙련직을 소화해서 높은 임 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원주민이나 핸디캡이 있는 사람들과 새로운 이민 자들, 갓 일을 시작하는 젊은이들에게도 기회가 골고루 돌아 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캐나다 노동청의 수장인 전 이민성 장관 제이슨 케니는 2013년 10월 17일에 한 연설에서 캐나다 사람들이 일자리를 가장 먼저 잡을 수 있 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한바 있다. 신규 로 이민자가 된 사람들이나 캐네디언들에게 일자 리를 구하는데 우선권이 주어져야 하며 캐나다 안에서 먼저 일할 사람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강 조하고 있다. 캐나다는 일할 자격을 갖출 수 있는 교육적 환 경이 잘 제공돼 있는 나라 중에 하나이지만 그럼 에도 불구하고 지금 현실은 직업을 찾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반면에 어떤 직업 군에 서는 일할 사람을 찾을 수 없는 경우도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점진적으로 캐나다 이민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개선하여 캐나다가 경제적으로 발전하는데 촛점 을 맞추고 고용주들이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를 고 용 하기 위해서 기술전수와 교육을 활발하게 해 줄 것을 부탁하고 있다. 정부정책이 내국인을 우선 고용 하려는 의지 가 강력하기 때문에 외국인을 고용할 수 밖에 없
는 상황의 고용주가 LMO 를 받는데 가장 난관 이 되는 문제는 노동청에서 하는 고용주 인터뷰 다. 묻는 질문은 크게 몇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첫째는, 왜 외국인을 고용 하려는가이다. 캐나다에 있는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를 구하지 않고 굳이 외국인을 고용 하려는 이유를 대야 한 다. 인터뷰를 할 때 좋은 대응 방법은 질문이 계 속 꼬리를 물고 이어지지 않게 짧게 끊어서 대답 을 해야 한다. 고용주에게 질문을 하고 답을 받아 야 하는 것이 노동청의 일이기 때문에 고용주 입 장에서는 일할 사람이 없기 때문에 당장 고용을 해야 하는데 왜 외국인을 굳이 고용하냐고 물어 보면 당연한 질문을 한다는 생각에 말이 길어 질 수 가 있다. 하지만 노동청은 질문을 하는 것이 의무이고 고용주는 대답을 해야 하는 것이 의무 라는 생각으로 임해야 한다. 둘째, 고용인을 찾기 위해서 광고를 얼마나 했 냐는 질문이다. 노동청에서 요구하는 광고기간은 특별히 제시 된 직업군 외에는 일반적으로 4주다. 하지만 고 용 허가 신청서를 낸 이후에도 계속해서 광고가 이어져야 하므로 인터뷰가 이루어지기 전까지 구 인 광고가 계속되는 것이 좋다. 특히 광고를 낼 때는 웹사이트 이외에 인쇄매체에도 내야 하므로 직원을 고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고용주 입장에 서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일은 광고를 충실히 해서 내국인이나 외국인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어 야 한다. 또한 구인광고를 낼 때는 시간당 페이 금액, 직책, 사업체 이름, 연락처 등이 반드시 기 입되어야 한다. 셋째는, 광고를 낸 결과 지원한 사람들에 관한 정보이다. 몇 명이 이력서를 보냈는지 그리고 고용주가 몇 명을 인터뷰 했는지에 관한 자세한 설명들을 준비 해야 한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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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3. Nov 08 (Fri)
캐나다 소식 / 함께 읽고 싶은 시
'위조 방지장치 강화' 5·10달러 신권 7일부터 유통
위조 방지 장치를 대폭 강화한 5달러 와 10달러 신권이 7일부터 유통된다. 앞 서 유통이 시작된 100달러와 50달러, 20달러 지폐와 마찬가지로 폴리머 (Polymer) 재질로 제작, 위조방지 장치 를 늘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신권은 기존 5달러와 10달러의 전통 적인 색과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다. 5달 러 신권 앞면에는 윌프리드 로리에 (Laurier) 전(前) 캐나다 총리 (1841~1919)의 초상화가, 캐나다 우주 국의 선외 수리로봇 덱스터(Dextre)와 캐나담2(Canadarm2)가 각각 들어가 있
다. 10달러 신권 중앙에는 존 맥도널드 전 캐나다 총리(1815~1891)의 초상화 가 있다. 뒷면에는 캐나다 대륙횡단 철 도를 달리는 열차의 모습이 담겨있다. 구권과 비교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위조 방지를 위한 투명 플라스틱 창이 다. 5달러권 플라스틱 창에는 로리에 총 리의 초상화와 의사당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10달러 신권의 경우 플라스틱 창 위에 맥도널드 총리의 초상 화와 의사당 건물이 들어가 있다. 투명창에는 전대 총리들의 초상화 외 에도 캐나다(Canada)라는 글자와 각 화 폐의 단위를 나타내는 숫자 5와 10이 숫 자가 자리 잡고 있다. 창 주변은 캐나다 를 상징하는 단풍잎이 디자인돼 있으며 투명창 왼쪽에는 ‘ 캐나다 중앙은행 (Bank of Canada)’ 이라는 글자가 영어 와 불어로 돌출 인쇄되어 있다. 아울러 각 지폐 양면에는 하얀 테두리의 투명 단풍 문양을 있는데, 이 투명 단풍 문양 에 조명을 비추면 각 화폐의 단위 '5'와 '10'이 모습을 드러낸다. 포도뉴스
침착한 시계 송종규 천천히 원을 그리며 커다란 시계 위를 걸어갔다 시간은 어차피 모든 사건을 관통해 가는 것 시간 은 어차피 그 시절 그 미루나무 위에 머물고 있 는 것
창 밖에서 겨울이 첨벙첨벙 긴 울음소리를 내뱉 었다 수수꽃다리는 캄캄하게 저물었다 불행이 대 수롭지 않게 어슬렁거리는 길목
막차는 끊겼다 내 안에는 안개가 자욱해서 생각 이 콩나물처럼 자라났는데 미어질 듯한 둑이 겹
캐나다 퀘벡주 2014 이민자 수용 감축안 발표
겹이었는데
발바닥이 다 닳은 열두 시가 느린 팽이처럼 굴 러갔다
캐나다 퀘벡주가 오는 2014년 이민자 허용 인원을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퀘벡주는 대규모로 외국인 이 민자를 수용한 바 있다. 하지만 오는 2014년부터 2년간 이민자 수용폭은 감 소할 전망이다.
2012년의 경우 퀘벡주 이민자 수는 5 만5000명에 달했다. 이에 대해 우려를 나타낸 폴린 마로아(Pauline Marois) 퀘 벡주 총리는 오는 2014년엔 이민자 수 를 4만9500~5만2500명으로 제한할 것 이라 밝혔다. 또 그 다음해인 2015년엔 4만8500명~5만1500명까지 줄일 계획 이라고 발표했다. 퀘벡주 이민성 장관 디안느 드 쿠르시 (Dian e de Courcy)는 지난 10월 31일 이민자 감축안을 제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여론조사를 통해 구체적 감소폭과 일정을 조정할 전망이다. 한편 퀘벡주는 이민자 선정시 경제분 야의 사업가나 전문직을 우선시할 것이 라 밝혔다. 글로벌 메트로
한 번도 기록된 적 없는 사람의 전 생애가 방금 별빛을 통과해 갔다, 커다란 시계가 천천히 원을 그리며 걷고 있었다 반짝이는 미루나무, 수많은 잎사귀들 앨리스가 원더랜드에서 시계토끼를 따라가면서 빠르게 흩 어지는 풍경이 이 시와 같았을까...어쩌면 우리는 모두 꿈을 꾸고 있는 지도 모른다....라고 쓰지만 이런 표현은 사실 진 부하다. 이렇게 기차를 타고 지나가는 것 같은 한 세월에 빗 기며 시인은 천천히 스스로의 생을 소묘하고 있나 보다. 그 리고 그 묘사는 아름답고 쓸쓸하다. 송종규 시인은 1989년 '심상'으로 등단했다.
골프 / 한국 소식
2013. Nov 08 (Fri) / 7
임승덕의 골프칼럼
생각하기에 따라 가장 쉬운 운동이 골프라지만? 작년 초쯤인가 우리 애들끼리 주고받 는 말을 들을 기회가 있었다. “올해 안에 너를 이길거야”라는 말과 “웃기네 절대 안될거야”라는 말씨름을 하는 것을 보면 서 역시 직접 해보지 않으면 쉽게 싱글 점수대에 진입할 것 같은 것이 보통사람 들이 생각하는 골프라는 스포츠다. 세상에 구기로 하는 많은 스포츠들은 거의가 움직이는 ball로 경기를 한다. 어 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는 물론 발로하는 축구, 빠른 스피드의 볼을 때려야 하는 야구, 링에 넣어야 하는 농구, 네트를 사 용하는 배구, 테니스 등등 세상에는 움직 이는 ball로 점수내야 하는 운동이 대부 분인데 가만히 정지해있는 골프ball을 치 는 것이야 말로 잘 모르는 사람들이 생각 하기에는 “식은죽 먹기”같을 것이다. 특 히 요즘 한국이나 이곳에서도 스포츠의 큰 화제거리인 야구의 한국시리즈나 메 이저리그 베이스볼의 월드시리즈에서 보 듯 시속 90-100마일(150km)의 강속구 를 던지는 피처의ball을 때려서 점수를 내는 야구와 비교한다면 골프는 매우 쉬 운 운동일 것 같지만 그에 대한 비교는 최고의 운동선수는 “골프의 타이거우즈 냐 아님 농구의 마이클조단이냐” 하는 것과 같이 쉽게 결론 내리기 어려운 것이다. 만약 야구와 골프를 재미있게 비교한 다면 어떨까? 비록 다른 스포츠라 할지
라도 흥미를 위해서… 야구는 볼을 치는 방망이가 한 종류이다. 경우에 따라서 무 게가 다른 것을 사용을 할 때가있지만 보 통은 방망이 하나만가지고 연습과 시합 에 임할 수 있다. 그러나 골프는 드라이 버로부터 퍼터까지 14개의 클럽을 내 자 식처럼 다 잘 알아야만 좋은 %를 가져올 수 있다. 14개 골프채의 길이, 무게, 로프 트, 샤프트의 강함과 약함까지 다 잘 알 아야 하지만 야구는 방망이는 한 종류이 므로 그럴 필요는 없다. 야구에서는 10 번에 3번만 타격을 잘해도 30%대의 훌 륭한 타자로 말할 수 있는데 수 없이 많 은 변화구에 빠른 볼을 끝까지 보고 쳐야 만 안타를 치는 야구도 어렵지만 골프장 18홀도 파3, 파4, 파5가 다름은 물론 골 프장마다 설계, 시설도 다르며 난이도 또 한 다르기에 자연에 얼마나 순응, 극복하 냐가 골프와 야구의 다른 점이다. 또한 각각의 클럽도 다루는 연습을 익 힌다 하더라도 어떤 때는 드라이버가 잘 맞으면 아이언이 안 맞고 아이언이 잘 맞 으면 퍼팅이 속을 썩이고 드라이버가 잘 되면 숏게임이 말썽을 피고 온탕냉탕을 하고 어느 날은 “발전소 멀다고 전깃불 안 들어오냐” 처럼 긴 거리도 쏙쏙하더 니 어느 날은 한 클럽거리도 할던가하며 약 올리고 이렇게 골프채 전부를 내 것으 로 만드는 것이 야구배팅보다 쉽지는 않 은데 야구에서 안타20%를 치는 선수가
중간 급 실력이고 골프에서의 중간 급은 평균90타(핸디캡18)의 보기게임을 하는 골퍼를 말하는 것이라면 그는 파72의 골 프장에서 72개의 성공한 샷과 18개의 미 스샷이 있었으므로 약75%이상의 성공 률로 야구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실력 이다. 만약 그 골퍼가 70대를치는 싱글디지 트(스코아 72-79까지)의 수준이라면 그 의 샷 성공률은 90%이며 당구로 치면 4-500은 치는 고수이며 바둑으로는 한 1-2급수준은 되지 않을까 상상해본다. 야구선수들의 덩치를 가까이서 보면 대단한 체격들이다. 강속구를 맞받아치 는 버팀과 스피드의 볼을 보는 선구안과 그에 따라 반사신경도 발달해야 안타와 홈런을 치는데 타자가 서 있는 곳에서 좌 우양쪽 90도 어느 곳을 때려도 홈런이 되며 거리는 야구장에 따라 110m에서 120m정도의 담장이니 보통 정도 실력의 골퍼는 8번 아이언 정도 잡으면 되는 거 리이다. 아이언이야 채가 짧으니까 타깃의 오 차가 작지만 드라이버 샷의 경우 야구 홈 런 비거리의 2배정도날아가며 그것도 페 어웨이라는 폭 20m-40m안에 떨어져야 “그 다음 샷”이 좋지 그렇지 못하면 ob, 물, 숲, 러프, 벙커 등 야구의 파울샷보다 더 나쁜 상황이 될 때도 있다. (파울은 다 시 칠 수 있으니) 지금까지 재미로 비교
해본 야구와 골프였지만 사실은 골프를 모르는 사람들이 쉽게 할듯한 골프가 그 렇게 만만치 않다는 설명이었다. 그러나 골프는 남녀노소 체격에 상관없이 할 수 있으며 운동신경이 발달한 사람이든 아 니든 재능이 있던 없던 시간을 낼 수 있 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운동이 바로 골프이지만 쉬울듯해서 시작한 사 람 중에는 혼자서 익힌 자수성가형도 있 고 시작부터 레슨을 받은 사람도 있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많은 사람들이 중도하 차를 하기도 한다. 가만히 쥐 죽은 듯 초 록풀밭에 누워있는 하얀 공치기가 움직 이는 그 어느 구기운동보다 쉬울 것 같은 골프가 내 맘처럼 잘 안될 때의 실망감과 함께 요구되는 시간 거기에 많은 연습까 지 필요하기 때문이다. 남녀를 비교할 때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이 꾸준히 레슨을 받으며 남자는 골프에서만큼은 자기의견 이 강하기 때문에 레슨보다는 혼자서 연 습을 많이 한다고 한다. 골프에서 요구하는 재미있고 즐거운 골프를 만들기 위해서는 골프의 실력향 상도 중요하지만 아울러서 골프실력보다 더 익혀두어야 할 룰과 매너를 잘 지키는 골퍼가 되는 것이 진짜 “쉬운 골프”를 하 는 지름길임을 명심하여야 한다.
한국여성,OECD 26개 회원국 중 출세하기 가장 어려워
올 3월 영국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 스트가 발표한 2011년 기준 OECD 유리 천장 지수(Glass-ceiling index)에서 우 리나라는 압도적인 꼴찌를 차지했다. 유리천장이란 ‘ 여성이나 소수민족 출 신자에 대해 고위직 승진을 가로막는 조 직 내에 보이지 않는 장벽’ 을 의미하는 말이다. 이코노미스트는 OECD 회원국을 대
상으로 여성의 고학력(대학 이상)· 고위 직· 노동 참여 비율과 여성과 남성의 임 금 격차 등을 토대로 각 나라별 여성들의 고위직 진출을 가로막는 방해요소를 수 치화한 유리천장 지수를 발표했다. 그 결과, 우리나라는 100점 만점에 15 점 가량의 점수를 받아 26개국 중 26위 를 차지했다. 바로 위인 일본(약 35점)과 도 점수에서는 상당히 큰 차이가 났고 가 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뉴질랜드(약 90 점)와는 무려 70점 이상의 격차를 보였 다. “기업의 79%가 ‘ 남녀간 직무능력 차 이’ 가 없다고 평가하나 여성 임원이 1명 이라도 있는 기업은 4곳 중 1곳에 불과 하다.” 지난 3월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대한상의 보고서 내용 중 여성인재 활용
에 대한 기업의 인식조사 결과로 이것이 부끄러운 우리나라 여성인력 활용의 현 주소다. 실제로 남녀간 대학 진학률 격차는 점 차 줄어들어 2009년에는 여성이 82.4% 로 남성의 81.6%를 역전했으나 대졸 여 성경제활동참가율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 됐다. 여성의 학력이 남성보다 높아지고 있 으나 고학력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오히려 낮아지고 있어 국가 인력 활용의 비효율을 초래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 들의 평가다. 해외 국가들과 비교하면 그 차이는 더 욱 크다. OECD 국가의 평균 여성 경제 활동 참가율은 61.3%이고 주요국은 65~75%로 매우 높다. 특히, OECD 국 가 평균 대졸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은
82.4%, 스웨덴· 노르웨이 등 북유럽 국 가의 경우는 90%를 웃돌고 있다. 우리의 경우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 은 50% 수준에서 정체돼 있다. 대졸 여 성의 경제활동 참가율도 60.1%로 이 역 시 OECD 국가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여성의 관리직 비율 또한 매우 낮다. OECD 국가 평균 여성 관리직 비율은 28.3%에 반해 우리나라는 9%에 불과하 다. 국내 1700여개 상장사 중에서 여성 CEO의 숫자는 고작 10명 안팎이다. 여성인력의 고학력화에 따라 고학력 여성의 규모와 비중은 점차 증가하게 될 것이며 이에 따라 고학력 여성 활용에 대 한 정책 수요도 지속적으로 발생할 전망 이다.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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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3. Nov 08 (Fri)
이영민의 세계 여행기
유럽(Europe)의 세계적 원더(Wonder)들을 찾아서 (303) 프랑스(France) #193 - 일요일 샴페인 브런치(Sunday Champagne Brunch) (Brunch)라는 이 말은 공교롭게도 1895년도 당시에 출판하고 있던 영국 의 펀치(Punch) 잡지에 커루서들 (Carousers)들의 이야기가 실리면서부 터 생기게 된 어휘이다. 다시 말해서 이 2013년도 사이버 잡지(Cyber Magazine) 가이오(Gayot)에 세계 10대 브런치(Brunch) 와인들을 소개 한 적이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으뜸가는 포도주 로 선정이 된 와인은 샴페인 포도주와
같이 거품 생기는 포도주(Sparkling Wine)이면서 버건디(Burgundy) 지역에 서 생산 되는 크레망 드 부르고뉴 에이 오시(Cremant de Bourgogne, AOC)이 었으며 바로 마리 앙발(Marie Ambal) 포도주이었다. 마리 앙발(Marie Ambal) 포도주는 전에 이미 언급한 붸브 앙발 (Veuve Ambal) 양조장에서 특별히 만 드는 퀴붸(Cuvee) 포도주이다.
붸브 앙발(Veuve Ambal) 양조장과 마리 앙발(Marei Ambal) 포도주를 찾 아서 방문하여 보기 이전에 브런치 (Brunch)와 선데이 브런치(Sunday Brunch) 라는 말의 뜻을 알아보려고 한 다. 브런치(Brunch)는 우리가 늘 듣는 말이다. 이 말은 아침식사와 점심 식사 를 합쳐서 부르는 말이며 주로 일요일 에 하는 아침-점심 식사를 두고 말한 다. 브런치(Brunch)라는 말의 어휘는 1896년도 영국 옥스퍼드 사전(Oxford Dictionary)에 처음으로 소개되어 역사 가 있는 말이다. 1896년도 영국 옥스퍼 드 사전(Oxford Dictionary)의 이 말을 인용하면 우선 토요일 밤새 술을 흥겹 도록 마시던 사람들을 가리켜서 커루서 들(Carousers)이라 불렀고 이 커루서 (Carousers)들이 일요일 이른 아침서부 터 오후 늦게는 3시까지 잠에서 깨어나 먹는 음식을 두고 말한다. 영국 옥스퍼드 사전(Oxford Dictionary)에 소개 되도록 한 브런치
야기의 줄거리는 커루서들(Carousers) 의 아침식사 브렉파스트(Breafast)와 점 심식사 런치(Lunch)에 관련된 글을 펀 치(Punch) 잡지에 실렸다 하여 이 세 가 지 말들을 함께 부처서 지금의 브런치 (Brunch)를 탄생시키도록 하였던 것이다. 커루서들(Carousers)의 선데이 브런
치(Brunch)에는 웨이터(Waiter)나 웨이 트리스(Waitress)가 음식을 날러 다 주 는 전통적인 레스토랑(Restaurant)처럼 메뉴를 보고 음식을 시키는(MenuOrdered Meals) 곳도 허다히 있다. 요 리 종류는 레스토랑(Restaurant)들마다 서로가 다르지만 한 곳에서 브런치 (Brunch) 음식이 뷔페 스타일(Buffet Style)이나 아니면 메뉴로 시키는 음식 (Menu Ordered Meals)이나 그 차이를 두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제공되는 브런치(Brunch)의 요리들
은 첫째 간단한 아침 식사를 위한 요리 와 두 번째는 고기 종류가 많이 포함되 는 점심 식사용 요리 접시들 그리고 세
치(Sunday Brunch)를 세계적으로 더욱 널리 퍼지게 만든 사람은 뉴욕(New York)의 한 기자 프랭크 오맬리(Frank O'Malley)라는 사람이다. 프랭크 오맬 리(Frank O'Malley) 기자는 1906년서 부터 1919년까지 그 당시 뉴욕의 한 신 문사 더 선(The Sun)에 브런치(Brunch) 에 관한 글을 실렸다. 실린 그 글은 어느 한 신문사의 기자로서 아침 느지막이 식사하는 습관을 13년간 기재를 한 것 이고 그 이야기가 많은 인기를 얻게 되 었던 것이다. 아침 식사와 점심식사를 겸한 브런치
(Brunch)는 우리들의 일반 상식으로 생 각 할 적에 각자가 차려놓은 테이블로 가서 스스로 음식을 접시에 담아 오는 뷔페(Buffet) 스타일로만 생각들 하게 된다. 하지만 브런치(Brunch)는 반드시 뷔페(Buffet) 스타일만은 아니다. 브런
번째는 후식 요리가 제공된다. 아침 식 사 요리로는 커피나 차와 함께 주스 그 리고 해장술로 여러 칵테일(Cocktail) 종류가 제공되고 그와 더불어 끓는 물 에 찐 달걀(Poached Egg), 소시지 (Sausage) 종류와 링스(Links), 베이컨 (Bacon), 오트밀(Oatmeal), 치즈 그릿 츠(Grits), 해시 브라운(Hash Brown)과 같은 아침 식사용 감자 요리, 스크람블 드 에그(Scrambled Egg)와 계란 오믈렛 (Omelette), 와플즈(Waffles), 팬케이크 (Pan Cake), 계피 가루를 뿌린 프렌치 토스트(Fench Toast) 등이 있으며 또한 여러 가지 데니쉬 페이스트리(Danish Pastries)와 철에 따른 많은 과일들이 있다. 점심 식사를 위한 브런치(Brunch) 요
리들로는 여러 가지 수프를 위시하여, 닭고기를 포함한 여러 가지 날 짐승 새 들의 종류, 소고기, 해물들로 연어 (Salmon), 홍합(Mussels), 가리비 (Scallop), 철에 따라서 제공되는 생굴
그리고 여러 가지 종류의 삶은 새우등 이 있으며, 즉석에서 칼로 잘라주는 소 고기 로스트, 돼지고기 로스트, 양고기, 그리고 햄 등이 있고, 여러 종류의 패스 타(Pasta)와 함께 여러 빵 종류, 수많은 수입 치즈와 자국 치즈들, 철에 따라서 만드는 다른 종류의 샐러드들, 그리고 파테(Pate)와 편육(Terrine)등이 있다. 후식 요리로 브런치(Brunch)에 적합
한 단(Sweet) 음식은 오스트리아 (Austria) 또는 신성 로마 제국 스타일의 초콜릿 토트(Chocolate Torte)와 아몬 드 토트(Almond Torte), 여러 종류 치 즈 케이크와 평범한 케이크들, 레몬 파 이(Lemon Pie)나 라임 파이(Lime Pie) 그리고 피칸 파이(Pecan Pie)가 있고, 여러 가지 프렌치(French) 타트(Tart) 종류들, 젤리와 푸딩, 또한 여러 가지 종 류의 아이스크림들이 있다.
마시는 칵테일 술들은 브런치 (Brunch)가 처음으로 등장한 20세기 초 서부터 여러 가지 종류들이었다. 가장 널리 알려진 브런치(Brunch) 칵테일들 로는 주로 오렌지 주스에 샴페인을 섞 어서 만드는 미모사(Mimosa), 가늘고 기다란 술잔에 따라서 마시는 레이모스 진 피즈(Ramos Gin Fizz), 브랜디 (Brandy)를 넣어서 만드는 밀크 펀치 (Brandy Milk Punch), 이탈리아의 거품 이 생기는 포도주 프로세코(Prosecco) 와 복숭아 주스로 만드는 벨리니 (Bellini) 그리고 토메이토우 주스와 보 드카(Vodka)로 만드는 블러디 매리 (Bloody Mary) 등이 전통(Traditional) 적인 브런치(Brunch) 칵테일들이다. (다음 호에는 유럽 여행기 304편이 소개됩니다.)
김광오의 한방 /한 권의 책
2013. Nov 08 (Fri) /9
김광오의 한방 컬럼
503 – 축농증(蓄膿症) 코 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들 중 자신의 질환이 비염인지 축농증인지 구분을 못하고 무조건 비염이라고 생각 하고 있다가 병원에서 진료 중 축농증으 로 판정 받는 환자가 더러 있다. 이런 환 자들의 경우는 급성이 아닌 만성축농증 인 경우가 많다. 만성축농증은 콧속을 좌우 두 개로 가르는 비중격이 심하게 휘어진 비중격 만곡증, 비갑개의 비후, 또는 알러지성 비염 등이 원인이 되며 증상은 다른 콧병 의 증상과 마찬가지로 코 막힘, 콧물, 후 비루가 일반적이다. 급성축농증은 점막의 벽면이 정상으 로 회복될 수 있지만 만성부비동염은 점 막이 만성적으로 부풀어 오르면서 굳어 져 다시 정상적으로 회복되기 힘들다는 차이가 있다. 대개의 만성비염이 그러하
듯 만성축농증은 급성염증이 반복되는 악순환으로 야기 되는 경우가 많다. 개별적인 부비동이 폐쇄되어 나타나 는 증상은 급성축농증의 상태와 비슷하 나 상대적으로 통증이 약하다. 일반적으 로 농이 섞인 콧물이 나오고 이것이 코의 점막을 자극함으로써 비갑개가 부풀어 올라 코 막힘 등 답답함을 호소한다. 이 때 콧물은 찐득찐득하고 농이 섞여 있는 데 만약 악취가 심하면 치성축농증이나 악성종양이 아닌지 의심해보아야 한다. 급성축농증은 갑작스러운 통증과 콧 물이 나타나는데 비해 만성이 되면 통증 과 불편함이 일상화되어 관심에서 멀어 지는 경우가 많다. 만성축농증에서의 불편은 뒤로 흐르 는 콧물, 비인강의 건조감, 갑갑하고 답 답한 느낌, 열감, 기침, 이물감 등이 많
이영민의 요리교실 --- 수프(Soup) #81 ---
다. 후비루는 비인강의 점막을 타고 내려 가는데 코와 목 사이에 위치한 이관의 열 린 부위를 자극하여 부풀어 오르게 한다. 이관의 열린 부위가 부풀어 올라 닫이게 되면 귓속이 가득한 느낌과 자기 목소리 가 확대되어 나타나는듯한 현상이 생기 고 때론 중이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콧물 이 계속 목안으로 넘어가면 기관지로 들 어가는데 기관지에 가래가 고여 기관지 확장증이 나타나 부비동 기관지염증으로 유발되는 경우도 있다. 계속 흐르는 후비 루는 위장에까지 도달하는데 처음에는 가벼운 위염의 증세로 느껴지지만 메스 꺼움과 밥맛이 없는 증상을 거쳐 나중에 는 어지러움과 허탈감으로 발전하게 된 다. 축농증치료의 시작과 끝은 비강으로 문을 열어 자연과 교류하는 것이다. 내부
의 공간과 자연이 서로 왕래하도록 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 내부에 쌓인 노폐물을 배설하고 점액이 흘러내릴 수 있도록 물 꼬를 트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콧속의 분비물이 충분히 배설되면 점 액의 부종은 가라앉고 상피가 재생되면 서 정상적인 조직과 기능이 회복된다. 그 러나 만성부비동염의 점막은 비후되어 원래 상태로 되돌아 갈 수 없다. 항상 조 기치료가 중요하다.
부자들의 생각법
검정 콩(Black Bean) 수프 - 6 인분 1개 3톨 1 Tbsp(수프 숟갈) 2개 2개 1 tsp(차 숟갈) 2컵 3컵 1/4 tsp(차 숟갈) 1/4 tsp(차 숟갈)
양파 마늘 버터 또는 올리브 기름 당근 파스닙(Parsnip) 큐민 검정 콩 익힌 것 닭 국물 소금 후추
다진 양파와 다진 마늘을 버터 또는 올리브 기름으로 함께 볶는다. 양파가 부드러워 진 다음 잘게 썬 당근과 파 스닙을 함께 볶는다. 야채가 어느 정 도 익은 다음 큐민 가루를 넣고 1분간 볶는다. 삶은 검정콩과 닭 국물을 넣 고 30분간 끓인다. 소금 후추로 간을 한 다음 서브한다.
자본 시장의 진실과 인간의 심리에 관 해 밝히는『부자들의 생각법』 . 경제에 영 향을 미치는 인간의 심리를 파헤치는 행 동 경제학을 바탕으로 자본 시장에서 발 생하는 수많은 현상을 심리학으로 설명 한 책이다. 소비와 저축부터 부동산, 주 식, 노후대비에 이르기까지 우리와 밀접 한 경제 현상들을 자세히 살펴보고, 늘 같은 실수를 하게 만드는 심리적 약점을 짚어본다. 독일의 최고 언론인 상을 두 번이나 수상할 만큼 경제 분야에서 전문가라고 자부하던 저자는 엄청난 투자 실패를 겪 으면서 문제는 ‘ 돈’ 이 아니라 ‘ 돈을 대
하는 우리의 심리’ 에 있음을 알게 된다. 이에 누구라도 피해 갈 수 없는 심리적 오류에서 벗어나 어떻게 돈을 벌고, 어떻 게 번 돈을 지킬 것인가에 대해 연구하 기 시작했고, 이 책은 그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주식이나 투자에 있어 제대로 판단하 려면 무엇보다 결정적 순간마다 발목을 잡는 인간의 심리를 알아야 한다. ‘ 처분 효과’ 를 통해 왜 항상 내가 주식을 팔면 오르고 사면 떨어지는지 알아보고, ‘ 결 정이론’ 을 통해 부동산 가격은 떨어지는 데 왜 내 집 장만은 여전히 어려운지 등 을 살펴본다. 우리를 망설이게 하고, 휩 쓸리게 하고, 손해보게 하는 심리적 오류 의 비밀이 밝혀진다. 저자 하노벡(Hanno Beck)은 요하네 스 구텐베르크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 공한 후 은행에 입사했다. 경제를 더 공 부하기 위해 은행을 그만둔 후 마인츠 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하여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8년 독일 최고 일간 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FAZ)》 에 입사하여 8년 동안 경제 전문 기자로 활약했다. 2006년 FAZ를 떠나 포르츠하 임 대학교의 경제학과 교수로 임용되어 현재까지 경제학과 경제 정책을 가르치 고 있다.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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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500+ 세금(~11월30일 출발) 제펜에어 $600 + 세금 (~12월 10일 출발) 에어카나다 $850+세금(~11월30일 출발) 서울출발 $1021+세금(~12월13일 출발/ 6개월 체류) 델타 $478 + 세금(~11월30일 출발) 서울출발 $756+ 세금(11월30~12월10일 출발/1달 체류) 대한항공 스페셜 $11050+세금(1월1~4월30일 출발) * 60세 이상 10프로 할인 싱가폴에어 편도 $561+세금(~11월30일 출발) (광고가 나간후 가격이 변하기도 하고, 세금을 포함한 가격은 항공사와 경유지, 주중 주말이 다르니 전화로 문의하세요.) *세금에는 GST, TPQ 가 포함되고 가격에는 FICAV(퀘벡소비자 보호세 $2/$1000) 가 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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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3. Nov 08 (Fri)
Jâ&#x20AC;&#x2122; aime la CorĂŠe; jâ&#x20AC;&#x2122; aime le QuĂŠbec(26) : Ma Vie au QuĂŠbec-Ma Survie Joseph Hee Soo Chung, Ph.D., Professeur, UQAM Dans une lettre quâ&#x20AC;&#x2122; il mâ&#x20AC;&#x2122; avait envoyĂŠe, il me disait quâ&#x20AC;&#x2122; il gardait prĂŠcieusement cet article Ă son chevet. Je reviendrais plus tard au Père LĂŠvesque. 6.3 Mes difficultĂŠs ĂŠconomiquesQuand je suis arrivĂŠ Ă QuĂŠbec, ma fortune sâ&#x20AC;&#x2122; ĂŠlevait Ă 14$. Je me demande encore comment jâ&#x20AC;&#x2122; ai pu passer Ă travers mes quatre annĂŠes dâ&#x20AC;&#x2122; ĂŠtudes Ă lâ&#x20AC;&#x2122; UniversitĂŠ Laval, sans lâ&#x20AC;&#x2122; aide de beaucoup de gens. Je tiens Ă rendre hommage mĂŞme Ă titre posthume Ă toutes les personnes qui mâ&#x20AC;&#x2122; ont aidĂŠ. Je vais vous expliquer comment et quand jâ&#x20AC;&#x2122; ai pu profiter de cette aide. Quand jâ&#x20AC;&#x2122; ai commencĂŠ mes cours Ă lâ&#x20AC;&#x2122; UniversitĂŠ Laval, jâ&#x20AC;&#x2122; ai louĂŠ une petite chambre sur la rue Hamel, près de lâ&#x20AC;&#x2122; UniversitĂŠ. Je mangeais frugalement et je souffrais beaucoup de faim. Un jour, jâ&#x20AC;&#x2122; avais achetĂŠ une boĂŽte de bĹ&#x201C; uf salĂŠ dans un petit magasin du coin et, je me suis rendu compte plus tard que le contenu de la boĂŽte ĂŠtait avariĂŠ. Ce qui devait arriver est arrivĂŠ, je me suis empoisonnĂŠ. Après trois jours dâ&#x20AC;&#x2122; absence Ă mes cours, mes confrères se sont inquiĂŠtĂŠs et sont venus frapper Ă ma porte et mâ&#x20AC;&#x2122; ont dĂŠcouvert très malade et mon ĂŠtat semblait très alar-
mant. Jâ&#x20AC;&#x2122; ai ĂŠtĂŠ conduit dâ&#x20AC;&#x2122; urgence Ă lâ&#x20AC;&#x2122; HĂ´tel-Dieu. LĂ les mĂŠdecins ĂŠchouaient Ă poser un diagnostic. Ils ont soupçonnaient une maladie contagieuse venant de lâ&#x20AC;&#x2122; Asie. Ils ont procĂŠdĂŠ Ă une intervention chirurgicale in extremis parce que jâ&#x20AC;&#x2122; ĂŠtais cliniquement mort. Finalement ils ont diagnostiquĂŠ le botulisme suit Ă lâ&#x20AC;&#x2122; ingestion de la viande avariĂŠe. Les gens mâ&#x20AC;&#x2122; ont tĂŠmoignĂŠ beaucoup de sympathie, car en 1954 jâ&#x20AC;&#x2122; ĂŠtais un cas dâ&#x20AC;&#x2122; espèce : un pauvre ĂŠtudiant ĂŠtranger, seul au monde et loin de son pays. Jâ&#x20AC;&#x2122; avais la visite du Directeur de lâ&#x20AC;&#x2122; HĂ´pital, des reprĂŠsentants de la ville et de lâ&#x20AC;&#x2122; UniversitĂŠ ainsi que mes confrères de la FacultĂŠ des Sciences sociales. Vous ne pouvez pas savoir Ă quel point ces visites mâ&#x20AC;&#x2122; ont donnĂŠ le courage et la force dâ&#x20AC;&#x2122; affronter la vie et poursuivre mes ĂŠtudes. Lâ&#x20AC;&#x2122; aumĂ´nier des ĂŠtudiants de lâ&#x20AC;&#x2122; UniversitĂŠ Laval, M. lâ&#x20AC;&#x2122; AbbĂŠ Raymond Lavoie a compris ma situation financière prĂŠcaire. Il mâ&#x20AC;&#x2122; a permis de manger gratuitement au Cercle des ĂŠtudiants situĂŠ Ă lâ&#x20AC;&#x2122; angle des Rues St-Jean et Couillard. En retour, je devais laver la vaisselle. Jâ&#x20AC;&#x2122; en ai lavĂŠ beaucoup de vaisselles! Jâ&#x20AC;&#x2122; aimais lâ&#x20AC;&#x2122; atmosphère et lâ&#x20AC;&#x2122; am-
biance de cet endroit de rencontres pour les ĂŠtudiants. On y discutait de tous les sujets de lâ&#x20AC;&#x2122; heure comme rĂŠgime de Duplessis et de lâ&#x20AC;&#x2122; existentialisme. Dâ&#x20AC;&#x2122; après les intellectuels de lâ&#x20AC;&#x2122; ĂŠpoque dont les ĂŠtudiants en sciences sociales faisaient parti, le rĂŠgime de Duplessis ĂŠtait pourri et dictatorial et, il ĂŠtait temps que ça change. Les ĂŠtudiants des sciences sociales ont fait parti de la première manifestation devant le parlement du QuĂŠbec pour dĂŠnoncer la dictature du â&#x20AC;&#x2DC; â&#x20AC;&#x2DC; Chefâ&#x20AC;&#x2122; â&#x20AC;&#x2122; comme on disait. Jâ&#x20AC;&#x2122; ai fait parti de cette manifestation. Ă&#x20AC; la mĂŞme ĂŠpoque, le mouvement existentialiste se dĂŠveloppait Ă travers le monde. Les jeunes cherchaient une alternative Ă une vie trop encadrĂŠe par lâ&#x20AC;&#x2122; Ă&#x2030;glise. Avec la tendance existentialiste, si vous ne saviez pas rĂŠciter Camus ou Malraux dans vos conversations vous ĂŠtiez ignorant. Je me souviens quâ&#x20AC;&#x2122; en pleine dĂŠbat, certains ĂŠtudiants quittaient prĂŠcipitamment les lieux et revenaient une dizaine de minutes plus tard avec des citations de Camus quâ&#x20AC;&#x2122; ils rĂŠcitaient avec fiertĂŠ. Je conserve de tendres souvenirs de ces moments. Ma situation financière ĂŠtait toujours instable et je devais faire quelque chose. Alors, un jour, jâ&#x20AC;&#x2122; ai
pris la dĂŠcision dâ&#x20AC;&#x2122; aller frapper Ă la porte de Mgr. Alphonse Parent, le recteur de lâ&#x20AC;&#x2122; UniversitĂŠ Laval en vue de lâ&#x20AC;&#x2122; obtention dâ&#x20AC;&#x2122; une bourse dâ&#x20AC;&#x2122; ĂŠtude. Cette dĂŠmarche ĂŠtait extrĂŞmement difficile pour moi. Je vous explique pourquoi. La culture corĂŠenne est basĂŠe sur le confucianisme. Cette philosophie nous enseigne le respect inconditionnel de lâ&#x20AC;&#x2122; autoritĂŠ. Lâ&#x20AC;&#x2122; application de ce prĂŠcepte engendre la peur et la crainte. Il en est ainsi pour la relation père /fils, la communication sâ&#x20AC;&#x2122; ĂŠtablit sur des bases très rigides. Alors, lorsque je me suis retrouvĂŠ devant le bureau de Mgr. Parent jâ&#x20AC;&#x2122; ai ressenti une très grande anxiĂŠtĂŠ. Je tremblais comme une feuille. Alors, je me suis concentrĂŠ et jâ&#x20AC;&#x2122; ai rassemblĂŠ toutes mes ĂŠnergies. Jâ&#x20AC;&#x2122; ai frappĂŠ Ă la porte. Une voix calme et autoritaire sâ&#x20AC;&#x2122; est fait entendre : ÂŤ Entrez Âť . Je suis entrĂŠ et timidement je me suis avancĂŠ vers son bureau. Je lui ai expliquĂŠ le but de ma visite. Ă&#x20AC; ma grande surprise, il ĂŠtait au courant de ma situation et mâ&#x20AC;&#x2122; accordĂŠ une bourse. Jâ&#x20AC;&#x2122; ĂŠtais vraiment soulagĂŠ Ă la pensĂŠe de pouvoir payer mon annĂŠe universitaire. <11늴ě&#x2014;? ęł&#x201E;ě&#x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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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식
2013. Nov 08 (Fri) /11
지난해 우리나라 해외 현지법인들 경영성적표‘양호’
지난해 우리나라 해외직접투자 현지 법인들의 경영실적이 유럽발 재정위기 및 세계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보 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출입은행이 31일 우리나라 해 외 현지법인(5204개사)의‘ 2012 회계연 도 해외직접투자 경영분석’ 발표에 따르 면, 지난해 우리나라 해외 현지법인들은 총매출액 6741억 달러, 영업이익 245억 달러, 당기순이익 150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회계연도 해외 현지법인 <10면에 이어서> Comme je vous l’ ai dit antérieurement j’ ai un immense respect pour le Père George-Henri Lévesque. Je peux vous affirmer que c’ est ce dominicain qui m’ a aidé le plus. C’ est lui qui m’ a trouvé mes emplois d’ été. Tout d’ abord en 1954, j’ ai été engagé, grâce à lui, au camp militaire de Valcartier, près de la ville de Québec. J’ étais garçon de table au mess des officiers. C’ est là que j’ ai rencontré le Général Dextraz qui était
(4429개사) 경영 실적은 총매출액 5535 억 달러, 영업이익 198억 달러, 당기순이 익 123억 달러였다. 법인당 평균 매출액은 1억 2950만 달 러로 전년(1억 2500만 달러) 대비 3.7% 증가세를 보였다. 업종별 매출액 비중은 제조업과 도소 매업이 각각 50.4%, 40.2%로 전체 매출 액의 90.6%를 차지하였으며, 매출액 상 위 2개 국가는 중국(1931억 달러)과 미 국(1164억 달러)으로 두 국가의 매출액 이 전체의 45.9% 비중을 차지했다. 법인당 평균 당기순이익은 288만 달 러로 전년(278만 달러) 대비 3.6% 증가 해 현지법인들의 수익성도 개선된 것으 로 조사됐다. 전체 당기순이익률은 2.2%를 기록, 전년(2.2%)과 동일했으며,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도소매업 현지법인의 당기순이 익률이 각각 3.1% 및 1.4%로 전년 (2.4% 및 1.2%) 대비 개선됐고, 광업 현
지법인은 가스 및 철강가격 하락 여파로 3.2%를 기록, 전년(14.6%) 보다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중국 진출 현지법인의 경 우 성장률 저하 및 임금상승 등의 영향으 로 3.1%의 당기순이익률을 기록, 전년 (3.4%)보다 소폭 하락했고, 미국 진출 현 지법인의 경우 양적완화로 인한 경기회 복세에 힘입어 당기순이익률 1.5%를 기 록하며 전년(1.3%) 대비 개선됐다. 아울러 해외직접투자가 우리나라 전 체 수출입 및 모기업에 미치는 효과도 전 년대비 크게 증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현지법인에 대한 모기업의 수 출액은 2041억 달러로, 이는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의 37.3%(전년 31.4%)에 달 한다. 반대로 모기업이 현지법인으로부터 수입한 규모는 1296억 달러로 우리나라 전체 수입액의 24.9%(전년 18.4%)를 차 지했다. 해외직접투자의 투자수익률은 지난해
11.8%를 기록, 전년(11.6%)보다 증가했다. 이에 따라 한국 투자자 앞 총 42억 7000만 달러의 배당금이 지급되는 등 현 지법인의 호전된 경영실적이 모기업에도 긍정적 효과를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수은 관계자는 “우리 해외 현지법인들 의 경영성과는 세계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개선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투자 형태도 저임 노동력을 이용 한 가공기지 중심에서 탈피하여 진출국 의 내수시장을 공략하는 현지화 중심의 선진국형 투자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향후 현지법인의 경영 성과는 수출입의 확대 균형, 과실송금 유입을 통한 국제수 지 개선 등 우리 경제에 더 큰 영향을 미 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수은은 이날 발표한 현지법인의 경영 실적 자료 등을 담은 ‘ 2012 회계연도 해 외직접투자 경영분석’ 책자를 올해 말 발간할 예정이다. 유로저널
le commandant du ‘ ‘ Vandoos’ ’ pendant la guerre de Corée. J’ étais très ému, parce que cette rencontre réveillait en moi de tristes souvenirs de guerre. Je trouvais mon travail intéressant. L’ ambiance était chaleureuse et confortable, la nourriture excellente. Je faisais de mon mieux pour assurer un bon service. J’ ai vite réalisé que les pourboires étaient directement proportionnels à la satisfaction des clients et j’ ai fait tout pour les satisfaire. J’ étais heureux au camp de Valcartier.
À l’ été 1955, le Père Lévesque m’ a trouvé un emploi au Manoir Richelieu à la Malbaie. Quel endroit magnifique pour y travailler. C’ est ainsi que j’ avais la chance de connaître un autre coin du pays. J’ étais également garçon de table dans un Manoir reconnu pour sa gastronomie, son confort, ses activités diverses et son bon service. Ce fut un bel été. J’ avais beaucoup de temps libres. Les jeunes hommes fraternisaient et flirtaient avec les jeunes filles, ce qui était normal. Cependant pas moi.
J’ aurais aimé en faire autant mais ma culture me suivait. En Corée on n’ abordait pas les jeunes filles de cette manière. La rigueur, la distance et le retenu sont toujours présents dans les rencontres des jeunes hommes et jeunes filles. Également, j’ ai été initié à certains sports. J’ ai fait un peu d’ équitation pour la première fois. Le cheval l’ avait compris et il ne bougeait p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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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한국 소식
14 / 2013. Nov 08 (Fri)
캐 나 다 에 서 의 재 태 크 #46
위임장은 왜 필요한가 -재정과 건강문제시 필수수단김경태 투자상담사 CSWP FCSI CFP Ph.D. 유산계획 시 유언장은 고려하지만 흔 히 위임장(Power of Attorney: 법정대리 인 임명장)에 대해서는 그다지 신경을 쓰 지 않을 수도 있다. 유언장은 사람이 사 망한 뒤에만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만 일 질병이나 사고로 의사결정을 할 수 없 는 무능력자가 된다면 살아 있는 동안 유 언장은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한다. 질병이 나 사고로 의사결정을 할 수 없게 될 경 우 자동적으로 나머지 가족들이 모든 의 사결정을 할 수 있다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만일 치매나 뇌졸중 등으 로 정신적이나 신체적인 무능력 때문에 본인이 스스로 일을 처리할 수 없게 될 경우 위임장이 없다면 유언장이 있더라 도 배우자나 가족이 아닌 법원이 임명한 사람(Guardian)만이 그 사람을 위해 의 사결정을 할 수 있고, 이러한 공식적인 절차는 비용이 많이 든다. 무능력자가 되 기 전에 위임장을 작성하여 미리 대리인 을 지정해 둔다면 법원의 간섭을 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능력자가 될 경우 본 인이 신뢰할 수 있고, 본인을 위해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춘 사람으로 하여금 재정문제나 건강관련 문제를 처리하도록 할 수 있다. 위임장은 유언장을 변경할 수 있는 것 을 제외하고 대리인으로 하여금 법적으 로 인정되는 모든 행위를 하도록 허용하 는 문서로서 2종류가 있다. 첫째, 재정문제의 위임장(Power of
Attorney for Financial Affairs)은 살아 있지만 정신적으로 무능할 경우 재정적 인 일을 관리해 줄 대리인을 지명하는 문 서이다. 자신의 재산을 관리할 수 없고, 위임장도 없다면 정부(Office of Public Guardian and Trustee)가 본인의 자산 관리에 개입하게 된다. 이 경우 가족이 재산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정부기관에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해 달라고 신청해야 한다. 재산의 공동소유권 설정 도 위임장의 필요성을 대신해 주는 것이 아니다. 정신적인 무능력자가 될 경우 공 동소유하고 있는 은행계좌나 주택에 대 한 거래는 동결된다. 이러한 경우 재산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비용과 시간이 소요 될 뿐만 아니라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 다. 즉, 무능력자가 될 경우 위임장이 없 다면 배우자나 자녀는 공과금 지불, 주택 을 포함한 자산매각과 투자자산처리, 은 행예금이나 인출 등 자산관리에 대해 정 부의 허가 없이는 처리할 수 없다. 직계 가족이라도 법원의 명령이나 정부를 개 입시키지 않고는 재정문제를 관리할 수 있는 권한이 없는 것이다. 위임장은 가족 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재산의 처리를 놓 고, 가족 간의 분쟁을 예방할 수도 있다. 또한 본인이 부재 시에 한해서 위임이 제 한되는 형태의 위임장이 있다. 이러한 제 한된 위임장은 본인이 없을 때 특정한 대 리인을 지정하여 부동산 매매나 은행거 래와 같은 특정한 범위 내에서 어떤 일을
처리하도록 허용하는 문서이다. 둘째, 건강관련 위임장(POA for Personal Care)은 살아있는 유언장 (Living Will)이라고도 하는데 의사결정 을 할 수 없게 될 때 본인을 대신해서 건 강과 관련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는 사 람을 임명하거나 미리 본인의 의사를 지 시하는 것을 요약한 문서이다. 치명적인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시한부 삶을 사 는 경우 생명 중단이나 생명유지를 위한 치료방법 등을 포함하여 본인의 건강문 제에 대한 의사결정권을 부여하는 것이 다. 건강에 대한 위임장이 없다면 건강보 호 동의법 (Health Care Consent Act) 에 따라 건강보호에 관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가족들의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그러나 본인을 위한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을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 보다 유리할 것이다. 특히, 알츠하이머병과 같 은 질병의 진단을 받은 사람이나 무능력 할 때 사설 양로원에 들어가려는 사람은 건강관련 위임장을 작성해 두는 것이 바 람직하다. 이러한 문서가 유효하게 되려 면 이를 준비하고 서명할 때 의식상태가 건전해야 한다. J씨는 아버지를 돕고 싶었지만…… 위임장과 관련된 하나의 사례를 알아 본다. Mrs. J는 홀로 되신 70세의 아버지 가 뇌졸중 초기의 증상을 가지고 있어 치 료하던 중 갑자기 건강이 악화되어 의식
이 불투명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녀는 아 버지의 일들을 대신 처리하려고 하였으 나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었다. 아버지 의 우편물을 정지시키거나 공과금을 지 급하기 위한 수표계좌 사용은 물론 아파 트 리스계약을 취소하거나 양로원에 입 원조차 할 수 없었다. 크게 실망한 J씨는 지방정부 사무국에 연락을 취했으나, 이 사무국이 아버지의 모든 일을 인수했고, J씨는 우선 정부에 아버지의 재산을 관 리할 수 있도록 허용해 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해야 했다. 그 후에도 아버지와 관련 된 모든 일을 처리할 때는 매번 사무국의 지시와 통제를 받아야만 했다. 만일 아버 지가 200달러정도를 지불하고 위임장 (POA for Personal Care and Property) 을 작성했다면 이러한 번거로운 일을 피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즉, J씨는 아버지 의 법정대리인으로서 정부의 통제와 규 제를 받지 않고 신속하게 아버지의 모든 일들을 처리할 수 있었을 것이다. 정부의 개입을 배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시간과 돈을 절약하고 번거로운 일들도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문의 및 상담 연락처) Toll-Free(US & Canada): 1-866-896-8059
코리아 국가브랜드 가치 1조9천억불…39개국 중 9위
한국의 국가브랜드 가치가 1조9천억 달러로 평가돼 조사대상 39개국 중 9위 를 차지했다고 산업정책연구원이 6일 밝 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은 이날 서울 중구 대 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3 코리아 브
랜드 컨퍼런스'에서 이같은 내용의 국가, 도시, 기업 브랜드 가치평가 결과를 발표 했다. 국가브랜드 가치 평가 결과 1위는 미 국(13조6천억달러), 2위는 독일(8조3천 억달러)이 차지했다. 3∼8위는 영국, 일 본, 중국, 프랑스, 캐나다, 네덜란드 순이 다. 국가브랜드 가치는 세계 60여개국 2 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심리적 친근 도, 국가브랜드 활동주체 평가 결과, 국 가경쟁력지수, 각국 제품 및 서비스 수출 액 등을 반영해 산출했다고 산업정책연 구원은 설명했다. 도시브랜드 가치 평가에서는 서울이
396조8천억원으로 국내 주요 7개 도시 중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부산(85조8천 억원), 3위는 울산(73조3천억원)이 차지 했다. 기업브랜드 가치 평가에서는 삼성전 자[005930]가 116조원으로 1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현대자동차[005380](30조원)와 LG전자[066570](20조원)가 지난해와 순위 변동 없이 2위, 3위에 올랐다. 기아 자동차[000270](19조원)가 4위, 포스코 [005490](13조원)가 5위로 평가됐다. 은행 중에서는 KB국민은행, 보험부문 에서는 삼성생명[032830], 할인점부문 에서는 이마트[139480], 호텔부문에서
는 롯데호텔이 각각 최고 브랜드 가치를 지닌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제 15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는 정유업계 최초로 캐릭터(구도일)를 도입 해 브랜드 차별화에 성공한 에쓰오일이 대통령상을,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가 국무총리상을 각각 받았다. 또 '누비자' 공공자전거 브랜드를 도입 한 창원시청과 '홍키 통키' 브랜드의 함 소아제약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 았다. 연합뉴스
한국 소식 / 국제 소식
2013. Nov 08 (Fri) /15
유럽 위성 10∼12일께 지구추락…'예의주시'
한국시간으로 오는 10∼12일 사이 유 럽우주청(ESA) 소속 인공위성이 지구에 추락할 것으로 예상돼 관계당국이 상황 을 예의 주시중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6일부터 위성 추락 상황실을 설치해 추락 상황을 분석 하고 트위터 등을 통해 대국민 알림 서비 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떨어지는 인공위성은 지구중
력장과 화산, 해양순환을 탐사하는 1천 77㎏급 위성(Gravity Field and Steady-State Ocean Circulation Explorer·GOCE)으로 2009년 3월 발사 된 후 4년여 동안 3D 정밀 지구중력장 관측지도를 작성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2011년 3월에는 동일본 대지진의 음파 를 우주에서 검출한 바 있다. 이 위성은 지난 4일 기준 200㎞ 상공
에 있으며 지구중력과 대기마찰의 영향 으로 매일 약 10∼20㎞씩 고도가 낮아지 고 있다. 유럽우주청은 위성이 대기권으로 진 입한 후 대부분 공기 마찰로 연소될 것으 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지구귀환 캡슐 등 일부 열에 강한 부분은 20∼30조각의 파편으로 지표에 떨어질 것으로 관측했 다. 유럽우주청은 피해 가능성이 작을 것 이라고 발표했다. GOCE 위성은 이미 모 든 연소를 소모했고, 위성체를 이루는 부 품 중에 거울과 같은 단일 거대 부품은 없기 때문이다. 위성의 크기도 상대적으 로 작다. 사람이 우주잔해물에 맞아 다칠 확률은 1조분의 1로 계산되고 있다. GOCE 위성이 한반도 인근에 낙하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정확한 낙하 시간 과 장소는 추락 1∼2시간 전에야 분석이 가능하다.
미래부는 만일의 상태에 대비해 한국 천문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공동 으로 상황실을 설치해 추락상황을 실시 간 분석할 예정이다. 공군과 항우연은 국제협력채널을 활 용해 정보를 수집하고 추락궤도, 한반도 통과 시각, 추락 예정시각 및 장소 등을 분석한다. 분석 결과는 6일부터 상황 종료시까 지 관계부처와 유관기관에 전파한다. 인 터넷(reentry.kasi.re.kr)과 트위터 (@kasi_news)를 통해 일반에도 알린다. 미래부는 유사시 재난· 재해에 대응 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위성이 한반도 인근에 추락할 것으로 예측되면 뉴스와 주요 포 털사이트, 민방위 본부 전파체계 등을 활 용해 소식을 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민간소비 증가율,GDP 증가율 밑돌아 소비침체 지속 최근 민간소비 증가율이 GDP 증가율 을 밑도는 소비침체 현상이 지속되면서, 경기 회복이 지연되고 있고, 가계는 최근 실질소득이 증가해도 소비를 줄이는 소 비행태를 나타내고 있다. 2012년 3/4분기부터 2013년 2/4분기 까지 실질소득 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4.6%, 3.6%, 0.3%, 1.3%를 나타내며 실질소득이 증가세를 지속한 반면, 실질 소비 증가율은 동기간 각각 -0.7%, 0.3%, -2.4%, -0.4%를 기록했다. 이 에 따라서, 가계의 흑자액은 사상 최고치 를 기록하는 반면 평균소비성향은 급락 하고 있다. 2011년 1/4분기 78%를 나타 내던 평균소비성향이 2013년 2/4분기 73%로 하락하며 소비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이와같은 현상에 대해 현대경제연구 원의 보고서는 일반적으로 평균소비성향 은 소득분배구조에 크게 영향을 받는 것 으로 나타나지만 최근 소득분배구조가 소폭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평균소비 성향이 급락한 것은 예비적 저축 동기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즉, 가계 는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려 평균소비 성향이 급락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예
비적 저축 동기로 이 보고서는 일자리 안 정성 미흡,전세값 상승,고령화 심화를 꼽 았다. 금융위기 이후 회복세를 나타내던 신 규 취업자 증가세가 약화되고 이직률이 급증하는 등 고용의 양적· 질적인 회복 세가 지연됨에 따라 일자리에 대한 불안
감이 높아져 미래소득 불안이 심화되어 현재의 소비를 줄이고 있다. 두 번째로는 전세값이 지속적으로 상 승함에 따라서 주거비 부담이 확대되고 이에 따라 현재의 소비를 줄이고 전세값 급등에 대한 대비로 저축을 늘리고 있는 것이다.그리고 조기퇴직으로 인해 평생
기대소득은 하락하는 반면에 기대수명 증가로 인해 노후 생활에 대한 경제적 불 안감이 확대되고 있기때문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이러한 예비적 저 축 동기 요인을 추가로 감안하여 1993년 1/4분기~2013년 2/4분기 데이터를 이 용해 실증 분석한 결과, 소득분배 악화, 일자리 불안, 전세값 상승, 고령화 심화 등에 따라 평균소비성향은 계속 하락하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요인들이 평균소비성향에 미 치는 영향력을 분석해 본 결과, ‘ 고령화 심화’ 요인이 평균소비성향 하락에 미치 는 영향력은 ‘ 전세값 상승’ 요인보다 3 배 높게 나타났다. 또한, ‘ 일자리 불안’ 이 평균소비성향 하락에 미치는 영향은 ‘ 전세값 상승’ 요인보다 2배 높은 것으 로 나타났다. 이처럼 예비적 저축 동기 요인으로 인 해 소비가 크게 위축되고 있는데, 소비 침체가 장기화될 경우 기업의 생산 및 투 자가 위축되고, 이는 가계의 소득 감소를 초래하여 소비가 더 침체되는 악순환이 되풀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국제 소식
16 / 2013. Nov 08 (Fri)
터키 총리 '대학생 동거에 개입' 지시 논란 터키 총리가 남녀 대학생이 한집에서 같이 사는 문제에 경찰이 개입하라고 지 시해 정부의 사생활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가 지 난 3일 비공개회의에서 대학생의 동거를 지적한 발언이 언론에 보도돼 반발이 거 세지자 정부 대변인이 개입하지 않겠다 고 해명에 나섰다. 그러나 에르도안 총리는 5일 집권당 인 정의개발당(AKP)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대학생의 동거 문제를 "내 버려둘 수 없다"며 거듭 개입하겠다는 의사를 강조했다고 아나돌루 통신 등 현 지 언론이 보도했다. 에르도안 총리는 "이런 곳(남녀 대학 생이 함께 사는 집 등)에서 무슨 일이 있 는지 확실치는 않지만 전부 뒤죽박죽으 로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며 "보수
적이고 민주적 정부로서 개입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운영하는 대학생 기숙사 는 남녀의 공간을 분리하는 작업을 진행 하고 있으며 75% 정도는 완성됐다고 밝 혔다. 특히 에르도안 총리는 민간 주택에서 남녀 대학생이 동거하는 것과 관련한 정 보를 정부가 갖고 있으며 이 문제를 회피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남녀 대학생이 동거하는) 아파 트의 주민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며 "주 정부와 경찰은 이런 종류의 정보를 분석하고 이 상황에 개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조치가 사생활에 개입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의무와 책임을 다하 는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항변했다.
에르도안 총리는 "부모들이 '정부는 어디에 있느냐'며 울고 있다"며 "이런 조 치들은 부모들에게 정부가 여기에 있다 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논란은 전날 일간지 자만이 에르도 안 총리가 정의개발당 비공개회의에서 한 발언을 전날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에르도안 총리는 이 회의에서 데니즐 리주에 기숙사가 부족해 남녀 학생이 같 은 건물에서 살고 있는데 이는 보수적이 고 민주적인 정부에 반하는 것이라며 주 지사에게 사찰하라고 지시했다. 이 보도가 나오자 공화인민당(CHP) 우무트 오란 의원은 정부의 답변을 요구 하는 질의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그는 사 찰 지시는 인권과 자유를 보장한 헌법에 어긋나는 것인지, 사찰 방식은 경찰이 강 제로 민간 주택에 들어가는 것인지 등을
따져 물었다. 이처럼 반대 여론이 높아지자 뷸렌츠 아른츠 부총리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에 르도안 총리의 발언은 기숙사를 증설하 라는 취지였다고 해명하면서 진화에 나 섰다. 아른츠 부총리는 "대학생이 사는 민간 주택의 단속과 관련한 발언은 없었으며 민간 주택은 정부의 관심 사항이 아니다 "라고 말했으나 하루 만에 에르도안 총 리가 자신의 발언을 거듭 강조해 거짓 해 명이 됐다. 에르도안 총리는 올해 들어 이슬람 성 향의 정책을 강화하면서 개인의 생활양 식에 정부가 개입한다는 반발이 거세졌 으며 이는 지난 5월 말 일어난 반정부 시 위의 원인 가운데 하나로 분석된다. 연합뉴스
성적 좋은 작센주, 성적 나쁜 베를린 프랑스, 코로나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
독일의 2013년도 교육시스템 모니터링 결 과가 발표되었다. 작센 주가 가장 능력있는 교 육시스템으로 평가되었고, 그 다음으로 튀링엔 과 바이엔 그리고 바덴뷔텐베르크가 뒤를 이 었다. 베를린은 평균적으로 아이들의 늦은 취 학연령 결과를 보여 교육시스템의 문제점을 보였다. 2006년 이래 해년마다 발표되는 독일 교육 시스템 모니터링이 지난 22일 발표되었다. 쾰 른의 경제연구소 IW가 실시한 이번 2013년도 모니터링은 독일의 교육시스템이 경제성장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중심으로 조사되었다. 독일 각 주들의 교육시스템을 비교한 결과, 작센주는 변함없이 가장 능력있는 교육시스템 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그 다음 순위들의 주들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면서 뒤를 이었다. 베를린의 교육시스템은 지난 해 들의 결과와 비슷하게 뒷자리를 차지했으며, 큰 발전을 보인 주들로는 바이에른과 작센주 그리고 함부르크가 지목되었다.
작센 주와 튀링엔 주는 독일 전역 학교들을 비교 조사한 결과 좋은 성적들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20-30세 성인들 중 직업교육 졸업장 이 없는 사람들도 특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연 및 기술과학 분 야를 졸업했는지가 이번 조사결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만큼, 대학에서 많은 엔지니어들을 배출하고 있는 작센주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바이에른 주는 직업교육과 대학공부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시스템을 가진 전공자들이 많아 좋은 성적을 보이기도 했다. 독일의 수도인 베를린은 지난 해 결과들과 같이 이번 교육시스템 모니터링 결과에서도 좋지 못한 성적을 보인 가운데, 교육시스템과 관련한 사회통합 분야에서도 뒷자리를 차지해 눈에 띄었다. IW연구소는 무엇보다 9학년 학 생들의 수학능력 평가를 비교한 최근 결과를 주목하며 베를린 학생들의 수학능력 평가 결 과가 학생들의 사회출신에 따른 차이가 특히 나 크다는 부분을 지적했다. 더불어, 베를린의 교육시스템은 일반 아동 취학연령 보다 늦게 취학하는 아동의 비율이 많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1년 일반 취학연령 보다도 더 늦은 나이에 취학하는 비율이 7,3%를 나타낸 베를 린은 독일 전역 평균 비율인 6,0% 보다도 더 높은 모습을 보여왔던 바, 최근에는 베를린의 늦어진 아동 취학연령의 비율이 13%까지 상 승했기 때문이다. 유로저널
프랑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바 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있음을 보 고했다. 지난달 29일 르 몽드는 사 우디아라비아를 여행하고 돌아 온 여성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 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사 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고 돌아온 43세의 한 여성을 병원에 격리 입 원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파 리에 위치한 파스퇴르 연구소에서 정확한 경위와 원인을 파악하는 중이며 만약 감염 사실이 인정될 경우, 5월에 두 번째 감염자 이후 세 번째 발견이 될 것이라고 전 했다. 지금까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 염된 두 사람은 집중 치료가 이뤄 졌으나 모두 숨졌다. 이에 프랑스 보건복지부는 아프리카와 아라비 아 반도 여행 후 14일 이내에 호흡 곤란이나 발열과 같은 증상을 있 으면 병원으로 바로 갈 것을 알 렸다. 호흡기 증후군인 코로나바이러 스는 중동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 생하고 있으며 박쥐를 원인 동물
로, 낙타를 매게 동물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도 했다. 이 바이 러스의 치사율은 40%가 넘으나 아직 예방 백신은 없는 것으로 전 해진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의 통 계에 따르면 2012년 9월부터 현재 까지 전 세계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는 144명이며 이 가운데 62 명이 사망했다. 유로저널
국제 소식
2013. Nov 08 (Fri) /17
영국과 한국의 관계 점점 긴밀
영국과 한국의 관계가 점점 긴밀해 지 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지의 보도에 따 르면 작년 영국의 대한국 수출은 경이적 으로 57%가 증가했다. 인구 5천만에 불 과한 한국으로 수출되는 영국의 물품과
서비스의 가치는 이제 12억 인구를 지닌 인도 와 동등한 수준이다. 작 년 영국이 달성한 전체 수출 증가의 15%를 한 국이 기여했다. 고품질의 영국 상품 들은 한국 시장에서 이 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전에는 이들 상품의 구매를 위해 홍콩을 방 문했어야만 했다. 이러 한 변화를 가져온 가장 큰 동인은 2011 년 7월에 시행된 EU-한국 간의 자유무 역협정이다. 협약에 의해 한국으로 수입 되는 대부분의 영국 상품들에 더는 관세 가 부과되지 않고 있으며 그에 따라 많은
영국 기업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영국에 있어서 점점 커지는 한국의 중 요성을 의식하여 윌리엄 헤이그 외무장 관은 최근의 동북아시아 순방 일정에 한 국을 포함했다. 이러한 동향은 싱가포르 나 홍콩처럼 지극히 서구화된 도시들과 는 다른, 동양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영국 의 국외 거주 희망자들의 선택에 있어서 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영국은 2020년까지 수출을 한 해에 1 조 파운드로 늘리려는 기본 계획의 일환 으로써 경제적 유대관계를 강화할 총 29 개 국가를 선별했는데, 한국도 다른 11 개 아시아 국가들과 더불어 이에 포함되 어 있다. 유대관계 강화는 단지 교역적인 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정치적 관계 강화 또한 목표로 하고 있다. 영국은 아
스모그,사망률 높이고 생식능력 저하시킨다
중국에서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스모그가 사망률을 높이고 만성병, 호흡기 및 심장계통 질 병을 악화시키며 생식능력과 면역체계에도 악영 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사회과학원과 중국기상국은 최근 공동으 로 지난 50여년 동안 중국에서 진행된 스모그 현 황을 분석한 '기후변화 그린북 : 기후변화 대응보 고' 보고서를 발표하고 "스모그 현상은 기후, 환 경, 건강, 경제 등 분야에서 부정적 영향이 뚜렷하 게 나타난다"며 "건강적 측면에서 보면 사망률을 높이고 호흡기질환과 심장 계통의 질병을 악화시 키며 생식능력이 저하되고 인체의 면역체계가 변 화된다"고 전했다. 최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서 "중국 화북 지역에 만연한 스모그가 기대수명을 5.5년 단축 시키고 폐암과 심장마비, 뇌졸중 등의 발생 비율 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적은 있지만 중 국 정부기관에서 이같은 발표를 하기는 처음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50여년 동안 안
개 낀 날이 감소하고 스모그 낀 날이 증가하는 현 상이 지속돼왔다. 1980년 이전까지만 해도 중동 부 지역에서 안개 낀 날은 스모그가 발생한 날보 다 3배 이상 많았지만, 1980년 이후에는 안개 낀 날이 줄고 스모그 낀 날이 증가하면서 2011∼ 2012년에는 스모그가 발생한 날이 안개 낀 날보 다 더욱 많았다. 특히 중동부 지역에서는 지난 2001년부터 지 난해까지 3일 이상 스모그가 지속된 날이 1961년 ∼2000년과 비교해 두 배 이상 많았고, 그 중 6일 이상 스모그가 지속된 날은 3.1배 많은 것으로 파 악됐다. 1981년부터 2010년까지 발생한 스모그 의 경우에는 전체의 42.3%가 겨울에 집중됐다. 보고서는 스모그 발생의 주요한 원인으로 석유 화학에너지 소비의 증가를 꼽았으며 전력 및 화 학공업 생산, 자동차 배기가스 방출, 동계 난방공 급 등도 주요 원인으로 거론했다. 보고서는 "스모그 현상은 기후, 환경, 건강, 경 제 등 분야에서 부정적 영향이 뚜렷하게 나타난 다"며 "건강적 측면에서 보면 사망률을 높이고 호 흡기질환과 심장 계통의 질병을 악화시키며 생식 능력이 저하되고 인체의 면역체계가 변화된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의 대기오염 문제에 대처하려면 범 지역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실례로 베이징의 스 모그 문제에 대해서는 톈진(天津), 허베이(河北) 지역에 대한 오염 물질 유입에 대해서도 대응책 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온바오닷컴
올 가을 한국행/겨울 방학도 MVIP와 함께 미리 준비하세요델타 항공 스페셜 $418~+ TAX: ~11월 30일 출발, 1월 1일~4월 30일(조기마감 가능) 델타 항공 $497~+ TAX: ~12월 3일 출발, 1월 1일~4월 30일 유나이티드 항공 $500~ + TAX : ~ 12월 3일 출발, 1월 1일~4월 30일 에어 캐나다 $938~+ TAX: ~12월 13일 출발 대한 항공 $1045~ + TAX : 1월 1일~ 4월 30일 출발 싱가폴 항공 (편도) $561~+ TAX : ~ 12월 9일 아이러브 뉴욕(I검은색 하트(카드)NY) 여행 2박 3일-4인 1실 기준 (5%추가 할인) 뉴욕 (매주/금,토 출발) 1인 $99 부터 New Year's New York(12월 30일/31일 출발) 1인 $109 부터 New York 추수감사 Shopping(11월 28일) 1인 -119 부터 한인 여행사와 함께 하는 미서부 여행-2인 1실 기준 요세미티/센프란시스코 3박 4일-1인 USD $320 부터 미서부 대륙 완전 일주 5박 6일- 1인 USD $400 부터 미서부 대륙 6박 7일(3대 캐년)-1인 USD $490 부터 대한항공/아시아나/에어캐나다/유나이티드/아메리칸항공/일본항공/에어차이나/westjet등 Tax, Fuel surcharge 등은 변동 가능하며 퀘백 FICAV($2/$1000)가 불포함된 금액입니다.
시아 전역에서 외교 망을 확장하고 있는 소수의 국가 중 하나이다. 2015년까지 아시아에 8개의 새로운 영국 외교부서가 문을 열 예정이며, 여기에 140명 이상의 추가 인원이 배치된다. 중국에 60명, 인 도에는 30명, 또 다른 50명은 인도네시 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미얀마, 싱가포르, 캄보디아, 브루나이, 남북한 및 몽골에 배치될 예정이다. 10월 26일 자 영국 주간 이코노미스 트지 또한 남북한에 대한 특별 보도에 14페이지를 할애하는 등 일본과 중국에 크게 밀려있던 과거와는 달리, 한국에 대 한 영국의 관심은 경제, 정치, 문화 모두 에 있어서 눈에 띄게 고조되어가고 있는 분위기이다. 유로저널
에티오피아,핸드폰 가입자 증가율 세계 1위 지난 2012년 한해 에티오피 아 핸드폰 가입자 증가율은 45%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평균의 2.5배를 넘어서면서 세 계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2012년 세계 핸드폰 가입자 증가율 상위 5개 국가로는 정치 자유화로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미얀마(337%)와 북한 (70%)을 제외하고 에티오피아 가 45.3%로 세계 1 위를 차지 하고 있으며,이어 아이타가 45.1%, 코스타리카는 41%를 기록했고 한국은 2%만 성장했다. 지난 2004~2012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핸드폰 가입자 연평균 증가율 41%인 반면 같 은 기간 에티오피아 핸드폰 가 입자 연평균 증가율은 101%를 기록해 거의 2.5배를 차지했다. 2013년 6월 에티오피아 정 보통신부 ICT 보고서에 의하면, 아프리카 2위의 인구 대국(약 9200만 명)인 에티오피아 핸드 폰 가입자 수는 전체 국민의 약 26%로 대한민국 국민 절반에 해당하는 숫자가 이미 핸드폰을 이용하고 있는 추정된다.
에티오피아는 핸드폰이 유선 전화보다 많이 쓰이고, 모바일 인터넷(현재는 3G 네트워크)이 유선 인터넷보다 더 활성화돼 있다.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의 자료에 의하면, 에티오피아는 현재 세계에서 손꼽히는 경제성 장률(10년간 연평균 약 10% 성 장)과 인구 성장률(10년간 연평 균 약 3% 이상 증가), 핸드폰 가입자 수 증가율(10년간 약 100% 증가) 이라는 모바일 시 장 확대의 3박자를 갖추고 있다. 유로저널
연예 • 스포츠 소식
18/ 2013. Nov 08 (Fri)
신승훈 "엑소 '으르렁' 따라 한 적도…후배들 뛰어나"
"TV에서 엑소가 '으르렁' 춤을 추면, 혼자 있을 때 흉내를 내 보기도 해요." 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은 눈여겨보는 후배로 그룹 엑소, '국민 여동생' 아이유, 밴드 버스커버스커를 꼽았다. 그는 5일 보도채널 뉴스Y(채널 23)와 의 인터뷰에서 '따라 하고 싶은 후배 가 수'를 묻는 말에 "따라 하고 싶은 것까지 는 아니지만, TV에서 엑소가 '으르렁' 춤 을 추면 흉내를 내 보기도 한다"며 "역시 나는 (춤은) 안된다고 느끼게 된다"고
답했다. 지난달 4년 만의 새 앨 범 '그레이트 웨이브 (Great Wave)'를 발표한 신승훈은 올해로 데뷔 23 주년을 맞았다. 가요계 대 선배가 바라보는 후배들이 궁금해진다. "아이유라는 친구는 얼 굴만 예쁜 게 아니라 음악 적으로도 굉장히 뛰어난 친구입니다. '아이 빌리브 (I Believe)'를 듀엣으로 부 른 적이 있는데 '어떻게 저 나이에 곡을 이렇게 해석할 수 있지?' 하고 생각한 적 도 있죠." 그는 이어 버스커버스커에 대해 "본인 들이 직접 음악을 만들어내는데, 그런 점 이 중요하다"며 "작곡가에게 곡을 받아 노래를 부르는 분업도 좋지만, 그들 안에 서 만드는 음악이 창작력과 다양성이 있 기 때문"이라고 높이 샀다.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나도 곡을 써
볼까?' 혹은 '나도 기타를 쳐 볼까' 해야 우리나라 음악이 풍성해질 수 있어요. 비 틀스나 롤링스톤스 같은 친구들이 한국 에서도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신승훈은 이번 앨범을 작업하면서 다 른 후배 가수들과도 인연을 맺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 버 벌진트 등 래퍼와 호흡을 맞춘 것. 그는 "같은 부류의 음악을 하는 사람 외에 정반대의 사람을 만나보자고 생각 했다"며 "우리가 '안녕하세요'하고 인사 를 한다면, 래퍼들은 '에이 요'를 하지 않 느냐. 이들의 세계가 궁금해 최자, 라이 머, 버벌진트 등과 술 한잔하며 여러 이 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제가 웬만한 음악은 다 디렉팅을 할 줄 알지만, 랩은 못하겠어요. 잘한 것인 지 아닌지 모르겠으니까요. 그런데 이번 에 최자, 버벌진트가 '이렇게 하면 랩을 잘한다'는 걸 알려줬습니다. 앞으로는 랩 도 디렉팅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신승훈은 오는 9일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대형 공연 '2013 더 신승훈
쇼 그레이트 웨이브'를 앞두고 있다. 또 다음 달 26-27일에는 크리스마스 도 반납하고 일본 도쿄에서도 공연을 연 다.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4 년 만이다. "지난 3월 한· 일 공동 팬미팅에서 나 이 드신 일본인 부부가 눈물을 흘리는 겁 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일본에 너무 오 지 않아서'래요. 정말 죄송했죠. 그때 저 도 모르게 '올해 무조건 일본에서 콘서트 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공연에서 가장 공을 들인 부분 은 소통"이라며 "그리움의 눈물이 아니 라 고맙다는 눈물을 흘릴 수 있는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중국에서도 여러 제안이 들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는 아직도 전성기가 오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비틀스의 '렛 잇 비(Let it be)'처럼 연인과 헤어졌을 때나 직장 때 문에 힘들 때 들으면 위안이 되는 노래를 만들어 사랑받을 때, 그때가 저의 전성기 가 아닐까요." 연합뉴스
신시내티, 추신수에 1년 150억원 '퀄리파잉 오퍼' 올해 미국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대어로 꼽히는 추신수(31)를 잡 기에는 '실탄'이 부족한 원 소속구단 신 시내티 레즈가 '안전장치 확보'에 나섰 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인 MLB닷 컴은 신시내티가 5일(한국시간) 추신수 에게 1년간 1천410만 달러(약 149억8천 830만원)의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했다 고 전했다. 지난해 노사협약에 따라 메이저리그 에 처음 도입된 퀄리파잉 오퍼는 구단이 특정 FA 선수에 대해 잡겠다는 의사를 피력하면서 놓쳤을 경우 보상을 받도록 규정한 제도다. 월드시리즈가 끝나고 5일째 되는 날 의 미국 동부시각 오후 5시까지 각 구단 은 소속 FA 선수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할 수 있다. 퀄리파잉 오퍼의 연봉은 메이저리그 의 연봉 상위 125명 선수의 평균값이다. 지난해에는 1천330만 달러였고, 올해 1
천410만 달러로 올랐다. 선수가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이면 구단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FA 신분도 사 라진다.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다른 구단과 계 약한다면 원 소속구단은 내년 신인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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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트에서 1∼2라운드 사이에 보상 지명 을 할 권리를 얻는다. 반대로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선수와 FA 계약을 맺은 타 구단은 신인드래프트 에서 상위 지명권을 잃어버리는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
핵심 선수를 잃어버리더라도 보상받 을 길을 열어놓는다는 점에서 퀄리파잉 오퍼는 구단이 쉽게 잃어버리기 싫은 핵 심 선수임을 증명하는 것이나 마찬가지 다. 하지만, 달아오르는 FA 시장의 열기 를 막을 수는 없다는 점에서 그 선수를 떠나보내는 절차처럼 보이기도 한다. 실제로 제도 도입 첫해인 지난해 소속 구단으로부터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7명 의 선수는 모두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신시내티가 이날 제안한 1년간 1천 410만 달러는 올해 추신수의 연봉(737 만 5천 달러)의 두 배에 가깝다. 하지만 1억 달러를 넘나드는 금액이 거론될 정도로 '대박 다년 계약'을 바라 보는 추신수의 눈에 찰 것 같지는 않다. 추신수가 뜨거운 스토브리그 시장에 나설 시간이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건강
2013. Nov 08 (Fri) /19
커피 매일 세 잔 마시면 간암 50% 예방 커피를 마시는 것이 간암 발병 위험을 40% 가량 낮추어 매일 커피를 세 잔 마실 경우 이 같은 위험이 50% 이상 낮아지는 것으 로 나타났다. 미질병예방통제센터 발표를 인용한 메디컬투데이에 의하면 간암은 미국내 암 사망 원인 9위 를 차지하는 질환이며 전 세계 암 사망 원인 3위를 차지하는 질 환이다. 간세포암은 가장 흔한 간암으
최근 들어 수면내시경의 위험성에 대한 많은 보도와 대장내시경 검사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대장암 조기 진 단과 대장암 예방에 꼭 필요한 대장내 시경 검사를 피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 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악성종 양, 자신의 건강과 가족의 행복을 위 하여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하다. 이러한 악성종양 중에서 대장암은 다 른 암의 발생과는 구별되는 특징이 있 다. 대부분의 대장암은 선종이라는 용 종 과정을 지나 악성종양으로 진행되 는 선종-암 연속성에 의해서 발생한 다. 이러한 선종-암 연속성을 바꾸어 생각해보면,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
결과를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커 피를 마시는 것이 간암의 잘 알 려진 위험인자인 당뇨병 발병 위 험도 낮추어 결국 간암 발병 위 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커피를 마시는 것 이 간암 발병 위험인자인 당뇨병 예방을 통해 혹은 간경화나 간효 소에 이로운 영향을 미쳐 간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유로저널
'아마씨' 값싸고 효과적인 혈압약
안전한 반수면 대장내시경 대장암 예방할 수 있어 사로 용종이 발견되었을 때마다 미리 제거한다면 대부분의 대장암은 예방 할 수 있다. 검사 받는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서 필요한 최소한의 약제만을 투여하여, 불안과 고통을 없애주면서 검사 도중 에 같이 화면을 보면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반수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 행하고 있다. 또한 최소한의 약제를 투여함으로써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 가 가능하다. 강북송도외과 이종호 원장은 “대장 내시경 검사는 고통스럽다는 소문 때 문에, 대장내시경 검사를 원하는 분들 은 아주 깊은 수면 상태에서 검사 받 기를 원하고 있다. 따라서 아주 드물 지만 원하지 않았던 불행한 결과를 초 래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수면내시경의 목적은 깊은 수면에 있 는 것이 아니라 편안한 검사를 위한 하나의 방법일 뿐이다. 불안과 고통을 덜어주는 정도 만의 진정을 유지하면 안전하면서 편안한 검사를 시행할 수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강북송도외과에서 최근 시행한 대 장내시경 검사 2,122건의 예를 검토 한 결과, 전체 검사자의 45.8%에서 대장암의 원인이 되는 선종이 발견되 었으며, 비교적 젊은 연령대인 20대에 서 12%, 30대의 15%에서 선종이 발 견되고 있어 자세하고 철저한 정기적 인 대장 검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국 유로저널
로 남성의 경우 여성보다 이 같 은 암이 발병할 위험이 약 3배 정도 높다. 밀란 Istituto di Ricerche 연 구팀이 'Clinical Gastronenterology and Hepatology' 저널에 밝힌 연구 결과에 의하면 커피를 마시는 것 이 간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과거 진행된 총 16종의 연구
아마씨를 조금 매일 먹는 것이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캐나다 연구팀의 연구결과만으로 당장 아마씨를 혈압을 낮추는 약물에 사용하는 것은 이르지만 추가 연구를 통해 아마씨가 고혈압을 치료할 수 있는 경제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마씨는 오메가-3-지방산과 섬유질 그리고 항산화제의 일종인 리그난이 풍부 한 식물성 물질이지만 혈압에 미치는 영향 에 대해서는 인체보다는 주로 동물을 대상 으로 더 잘 연구되었다. 그러나 종종 고혈압을 동반하는 말초동 맥질환 진단을 받은 11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처음으로 아마씨가 고혈압 을 앓는 사람에서 심혈관계에 영향을 미쳐
혈압을 낮출 수 있음이 확인됐다. 연구시작당시 수축기 혈압이 140 mm Hg 이상이었던 사람들이 아마씨를 6개월 먹은 후에는 혈압이 최소 15 mm Hg 가량 낮아진 것으로 이번 연구결과 나타났다. 한편,아마씨는 면역력을 높여주고 독소 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어 독소에의한 피부 질환이나 아토피성 피부염 개선에 좋고,불 포화 지방산인 오메가 3 지방산이 들어 있 어 혈관의 질환을 막아서 동맥경화를 예방 하며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피를 맑게 해줌 으로써 뇌졸증 예방에도 효과 좋다. 또한, 많은 섬유질과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신 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장기능이 향상되어 변비를 막아 체중을 줄여주는 효과를 준다.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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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le 연작 소설
20/ 2013. Nov 08 (Fri)
#5; 명태조 홍무제 주원장
제왕열전 5. 초상
드물게 천수를 누린 황제. 자녀 28명, 비 빈의 순장을 유언함. 괴이한 얼굴에 콤플
주원장의 용모는 범상치 않다. 사서에
렉스가 있었으며 살벽이 있음. 동시대 인
는 봉황의 눈, 용의 턱 그리고 얼굴 전체
물 이성계, 정도전, 이방원.. 조선을 겁박
에 가득한 곰보자국으로 묘사되곤 한다.
하고자 흔히 사신을 참수하여 죽임. 조
오늘날 주원장을 그린 초상화 다수가 전
선, 겁박은 커녕 위화도 회군으로 탄생한
해지고 있다. 두 가지 유형이다. 하나는
왕조가 다시 요동정벌을 계획함. 통일신
넉넉하고 여유 있는 인자한 제왕의 얼굴
라와 북한을 제외하고 한국이 중국을 겁
이고 다른 하나는 불쑥 튀어나온 이마에
낸 적 없음. 언제든 사양하지 않고 붙어
양 옆으로 날카롭게 올라간 험상궂은 미
줌.
간, 주먹코에 앙다문 입술 그리고 턱이 길게 돌출된 다소 괴이한 형상의 얼굴이
유기, 유백온의 다음 글을 주원장이
다. 주원장이 좋아했던 초상화는 진원이
생전 읽었을까 싶다. ‘ 욕식삼원만법종
그린 전자이고 실제 모습은 손문종, 심희
(欲識三元萬法宗), 선관재재여신공(先觀
원 등이 그린 후자라는 게 정설이다. 여
宰載與神功)’ ‘ 천• 지• 인과 만법의 근
러 장의 초상화지만 누가 봐도 한 인물임
원을 알고자 하면 먼저 재재(체)와 신공
에 틀림이 없다. 꼭 한번 보시기 바란다.
(용)의 관계를 알아야 한다’ 는 뜻이다.
정녕 범상치 않다. 생긴 걸 타박할 생각 은 없다. 생김새란 당사자의 의지와 무관 할뿐더러 그게 뭐 그리 중요하겠는가.. 다만 자신의 실제 얼굴이 아닌 전혀 다른 얼굴을 자신의 초상화로 그리게 한 행위 그리고 그 의도는 제왕으로서 초라하다.
그것은 후세에 자신의 기억을 남기고자
살인자.. 추하다. 남경의 명효릉에 그의
의식했었다는 의미인데 살인의 추억은
진본 초상화가 남아 있다.
설명이 되지 않는다. 살인자로 기록될 줄
명태조 홍무제 주원장. 걸승, 도적, 말
번연히 알면서도 살인을 반복했다는 얘
단 병졸에서 시작하여 대명제국을 건국
기가 되기 때문이다. 용모에 신경을 쓴
한 인물, 즉위 당시 나이 41세. 71세 졸.
한 카어 학 원 의 불 어 한 마 디
&( +
Centre d’ Education Hanca 3333 Cavendish suite 100 Montreal QC H4B 2M5 (514)484-3475 info@cehlanguage.ca http://cehlanguage.ca
J’y pense 번역하면 ‘ 나는 그것에 관해 생각한다’ 라고 할 수 있는 ‘ J’ y pense.’ 에서 대명사 y가 사용되는 이유는 ‘ penser’ 동사가 전치사 à를 수반하기 때문이다. 생각한다는 뜻의 penser에는 전치사 de를 쓸 것처럼 생각하기 쉽지만 à를 써야 한다. 또한 y는 사람이나 사물, 장소, 또는 앞의 문장 전체를 받는 데 사용 된다. Ce couteau, j'y tiens beaucoup. 나는 이 칼에 무척이나 애착이 간다. 위의 예문에서 y가 쓰이는 이유도 ‘ 집착하다’ , ‘ 붙어있다’ 의 뜻을 가진 숙 어 ‘ tenir à’ 의 전치사 ‘ à’ 때문이다. Veux-tu m’ épouser? – 나랑 결혼할래? J’ y pense. – 생각해보고.
체는 작용하는 주체요, 용은 작용 그 자 체이므로 잠시 이 글로 마음을 다스릴 수 만 있었어도 살극의 상당부분은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역사를 잘 모르는 후인 의 아쉬움이다. <끝>
수도쿠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문화
2013. Nov 08 (Fri) /21
고영준의 음악 이야기
고영준의 음악 이야기 7 - 오페라 이야기 <2> 지난주 칼럼 오페라와 뮤지컬의 비교 에 이어서 이번 주에는 오페라의 기원과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오페라의 기원 전 칼럼에서 언급했듯이 오페라라는 단어의 기원은 라틴어 Opus(작품)에서 왔다. 클래식 음악을 잘 모르는 독자분들 도 가끔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 작곡가 XX의 현악 사중주 오푸스 넘버 몇번 감 상하시겠습니다’ 하는진행자의 멘트를 기억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불어권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조금만 생각 해 보면 이미 알고 있는 표현들이 많다.(예 : Operation(수술, 작전), Operer,Operate(수행하다-불,영 동사) 등등.) 그렇다면 오페라라는 장르의 기원은 어떻고 어디에서 시작되었을까? 짐작하 시던 대로 이탈리아에서 오페라는 시작 되었다.
그림1) 아폴로와 다프네(Apollo and Daphne(1744) by Giovanni Battista Tiepolo(1696-1770) 루브르 박물관 소장) 일반적으로 음악사학자들은 이탈리아 의 성악가이자 작곡가였던 자코포 페리 (Jacopo Peri , 1561-1633)의 다프네 (Dafne)를 최초의 오페라로 본다. 이 작 품은 1597년 이탈리아 플로렌스에서 초 연되었다는 기록이 있으나 안타깝게도 악보가 전해저 내려오지 않는다. 악보가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오페라는 동 작곡 가의 오페라 « 에우리디체 » (Euridice) 이다.(1600년 , 플로렌스 상연.) 한편 작 곡가 몬테베르디(Claudio Monteverdi, 1567-1643)는 오페라 « 오르페오 » (Orfeo)를 1607년 만토아에서 상연해서
대성공을 거두고 많은 학자들이 이 작품 을 현대 오페라의 기원으로 본다. 오페라의 아버지, 몬테베르디 몬테베르디는 그의 작품 « 오르페오 » 에서 40명에 가까운 오케스트라를 사 용하였고(그 전의 오페라는 15~20명의 악단구성) 단선율 위주의 합창이 가미되 었던 페리의 에우리디체에 비해 단선율 음악과 다성음악을 혼합한 합창파트를 « 오르페오 » 에 삽입하여 음악적으로 더 극적인 효과를 가져다 주었다. 그의 이러한 파격적인 시도는 고전 오페라 형 식 확립의 주춧돌이 되었다. 오페라의 주제 위에 언급한 다프네, 에우리디체 그리 고 오르페오는 모두 고대 그리스신화의 주인공들이다.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는 부부였기 때문에 사실 페리와 몬테베르 디는 같은 내용의 신화를 주제로 해서 작 품을 쓴 것이다. 독자중에 « 흑인 올페 의 노래 » 라는 영화를 보신 분이 있는 가? 이 고대 그리스 신화의 오르페우스 가 흑인 올페의 모델이었다.(‘ 올페’ 는 오르페오의 한역(韓譯)이다) 이렇게 고대 그리스 신화는 르네상스 시대 예술가들 에게 하나의 중요한 모토(Motto)로 여겨 졌다. 이러한 성향은 바로크와 고전 시대 에도 계속된다. 바로크 오페라 헨델, 스카를라티, 퍼셀, 라모등의 바 로크 작곡가들은 비교적 단순한 구조의 르네상스 오페라를 더욱 발전시켰다. 음 악적으로는 멜리스마(한음절에 다수의 음표가 주어지는 성악양식)를 사용하여 성악기교를 과시했고 무대장치나 의상 을 화려하게 하여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 화시켰다. 글룩의 오페라 개혁과 고전 오페라 바로크 시대 오페라의 지나친 장식음 은 오페라의 전체 구성보다 성악가의 기 교를 발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서 이 에 대한 개혁의 물결이 일어나게 되었다. 독일의 오페라 작곡가 글룩(Christoph Willibald Gluck ,1714∼1787)은 바로크 오페라의 지나친 성악기교 위주의 스타 일에서 벗어나 대본에 충실한 극 전개와 성악과 기악의 균형이 잡힌, 종합예술로 서의 오페라의 방향을 제시한다. 1762년 빈에서 초연된 그의 작품 «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 는 오페라 개혁가로서의 그의 이름을 드높인 작품이다. 글룩의 오페라 개혁은 모짜르트에 의 해서 완성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모짜르
트 (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는 그의 오페라 돈 조반니 (Don Giovanni), 피가로의 결혼(La Noce de Figaro)등은 글룩이 제시한 균 형잡힌 형식을 유지하면서도 그의 천재 성을 보여주는 훌륭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으로 독일어로 오페라를 작곡 하여 « 징슈필 » (Singspiel, 직역하면 노래-Sing-가 있는 연극-Spiel- 이라 고 할 수 있다.) 이라는 새로운 오페라 장 르를 개척했다. 그의 작품 « 마술피리 » 는 대표적인 징슈필이다. 이후 베토벤 도 그의 유일한 오페라 « 피델리오 » 를 징슈필로 작곡 했으나 대본이 너무 심각 해서 모짜르트의 작품처럼 대중의 큰 관 심을 끌지는 못했다. (모짜르트의 오페라 는 해학과 슬픔등 대중들이 공감 할 수 있는 내용이 많다.) 낭만 시대의 오페라의 두 영웅 베르디 와 바그너 낭만시대 오페라는 이탈리아 뿐만 아 니라 독일, 프랑스 심지어 러시아까지 합 세 하여 각자 고유의 민족적 또는 민속 적 요소를 기존의 오페라 형식에 맞게 삽 입한다. 이시대의 유명한 작곡가로는 우 연히 올해로 탄생 200주년을 맞는 주세 페 베르디와 독일 작곡가 리하르트 바그 너(Richard Wagner 1813-1883)가 있 다. 베르디는 이탈리아 낭만 오페라를 대 표하는작곡가로서 나부코 (Nabucco),아 틸라(Attila),등의 작품을 통해 당시 지 리적, 정신적으로 분리되어있던 이탈리 아를 통합시키는데 영향을 주었다. (위의 두 작품 모두 외세 침입에 대항하여 승리 하는 민족들의 이야기이다.) 바그너 역시 민족주의적 성격의 오페라를 많이 작곡 했는데 그의 많은 작품들이 북유럽 신화 를 바탕으로 쓰여졌다. 그의 대표작 로 엔그린(Lohengrin)은 독일 영웅 신화 이 야기였고 히틀러가 어렸을 때 이 오페라 를 듣고 감명을 받아 눈물을 흘렸다는 일 화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2차세계대전 시 독일 민족의 우수성을 부각 시키려는 수단의 일환으로 그의 음악이 연주가 되 었고 이로 인하여 연합군 측에서는 그의 작품이 연주 금지가 되는 해프닝이 벌어 지기도 하였다. 같은 민족주의 음악가 였지만 베르디의 음악은 정치적으로 쓰 이지 않은 이유는 오페라 전개 자체가 솔 로 성악가의 기량에 중점을 둔 예술적 관 점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오페라와 작곡가 고전과 낭만 시대 작곡가들의 꿈은
무엇이었을까? 여러가지가 있었겠지만 그 중 하나는 오페라로 흥행에 성공하는 것이었다. 많은 작곡가들이 빈곤하게 삶 을 마쳤지만 그 중에 부를 누린 작곡가들 은 오페라 흥행에 성공을 한 사람들이 많다. 헨델도 오페라로 성공해서 부를 누 렸고 베르디는 축적한 부를 사회에 환원 하기 위해 노년에 음악가들을 위한 휴식 의 집을 지었다.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이 집은 베르디 사후 1년에 지어졌으며 지금도 75명의 음악가가 살고 있다고 한 다.) 반면에 자기가 뜻한 바와는 전혀 인 생이 다르게 풀린(?) 작곡가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슈베르트다. (Franz Peter Schubert ) 그의 생전 소원은 오페라로 히트곡(?)을 터뜨리는 것이었다. 그러나 오페라를 16곡이나 썼지만 불행하게도 한곡도 히트를 치지 못하고 평생을 가난 하게 살다가 31세의 짧은 생애를 마친다. 반면에 흥행과 관계없이 그가 틈틈히 친 구들이나 지인들을 위해 작곡했던 가곡 들은 그의 사후에 빛을 보게 되고 현재까 지도 전 세계에서 불리워지고 있다. 게 다가 후세의 사람들은 그에게 « 가곡의 왕 » 이라는 칭호까지 붙여 주었으니 참 아이러니한 인생이라고 할 수 있다. 연주회 정보 이번 주에는 몬트리올 음대 오페라 클 래스 콘서트를 소개한다. 이탈리아의 낭 만파 오페라 작곡가 도니제티, 벨리니, 로시니의 작품들을 연주한다. 디렉터는 로빈 휠러. L'Atelier d'Opéra de l'Université de Montréal, sous la direction de Robin Wheeler Œuvres de Donizetti, Bellini, Rossini Avec la participation du Chœur de l’Atelier d’opéra 일시 : 11월 27일 수요일 7시30분 티켓 : 무료 장소 : UdeM - Salle ClaudeChampagne 220, avenue Vincentd'Indy Montréal H2V 2T2 필자 고영준(François Koh) : 경원대 음대학사(클래식 기타), 프랑스 디종 국 립음악원 지휘과(DEM), McGill 음대 지 휘과 석사과정 졸업. Ensemble Orchestral de Dijon ,Vancouver Camerata, Suncoast Concert Band에서 뮤직 디렉터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지휘 자와 클래식 기타리스트로 활동 중임. http://montrealguitar.wix.com/studio
연예 • 스포츠 소식
22 / 2013. Nov 08 (Fri)
명품 하숙
아스널 벤치신세 박주영 국가대표팀 입지도 '실종'
좋은 사람 좋은 환경 좋은 음식 Sherbrooke & Girouard길에 위치
tel: 514-487-5280 Cell: 514-663-5950
박주영이 소속팀 아스널에서 경기에 못 뛰는 벤치워머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 다. 박주영이 출장 기회를 얻지 못하면서 축구 국가대표팀 내 입지도 사라질 처지
T. 514.966.6242(cell) superkalki@gmail.com
1,061.00 원 1,015.31 원 1.000 2013년 11월 06일 수요일 기준가
에 놓여 있다. 지난달 30일 아스널의 박주영이 첼시 와의 캐피털원컵 4라운드 후반에 깜짝 교 체 출전했다. 10여 분간의 짧은 출전이지 만 박주영이 어쩌면 대표팀에 합류할 수 도 있을 것이라는 작은 기대감이 흘러나 왔다. 하지만 박주영은 지난 3일 리버풀 전에서는 교체출전 명단에도 포함되지 않아 팀 내 좁은 입지를 재확인했다. 오는 15일 스위스전, 19일 러시아전을 앞두고 4일 발표된 '태극전사' 23명의 명 단에서 박주영은 또 빠졌다.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박주 영의 발탁 가능성에 대해 "내년 1월 이적 시장까지 지켜본 뒤에 고려하겠다"고 밝 혔다. 홍 감독은 "박주영의 개인적인 역 량은 충분히 알고 있지만 지금 그가 대표 팀에 들어와서 잘못 됐을 경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만약 박주영이 다가오는 이적시장에서 도 팀을 옮기지 않는다면 대표팀 재승선 이 어려울 것임을 암시하는 대목이다. 홍 감독이 박주영에게 다시 한 번 이적을 공
개적으로 요청한 것이다. 한편, '장신 골잡이' 김신욱과 함께 이 근호, 윤일록, 김보경 등 4명의 공격진이 홍 감독의 부름을 다시 받았다. 홍 감독 은 김신욱에 대해 "어떤 선수보다 팀의 중요한 무기로 쓸 수 있는 선수"라며 "지 금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이번에 부르지 않으면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시간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유럽파 중에서는 '손세이셔널' 손흥민 (레버쿠젠), 이청용(볼턴), 지동원 기성용 (이상 선덜랜드), 홍정호(아우크스부르 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말리 평 가전에서 발목을 다친 구자철(볼프스부 르크)은 아직 부상에서 회복되지 않아 제 외됐다. 중원에는 박종우, 고명진, 한국영이 이 름을 올렸다. 또 발목 골절로 최소 4개월 이상 그라운드를 떠나야 하는 오른쪽 풀 백 김창수(가시와)의 대체 요원으로 신광 훈이 선택을 받았다. 부산일보
‘왕가네 식구들’애정 어린 중년부부 리얼리티로 시청률 최고 KBS 2TV 새 주말드라마 ‘ 왕가네 식 구들’ 에서‘ 왕가네’ 의 장녀 왕수박과 맏 사위 고민중 역으로 맡은 오현경과 조성 하가 부부의 연을 이어오는 동안 실제 부 부 못지않은 사랑의 꽃을 피우고 있다. 중후하고 세련된 매력을 풍기는 젠틀 맨 조성하는 촬영 현장에서도 오현경의 든든하고 듬직한 파트너다. 오현경의 소 소한 소품하나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챙기고 혹시라도 덥지는 않은지 목이 마 르지는 않은지 부인에 대한 배려가 촬영 내내 이어진다. 바라만 봐도 푸근한 웃음 이 유발되는 조성하의 표정에서 파트너 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느껴진다. 조성하는 “현장서 오현경을 부르는 애 칭은 ‘ 여보”라면서 "우리 수박이와 함께 하는 촬영은 더욱 재미있고 행복하다”며 아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현경 역시 남편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극중 왕수박은 자기밖에 모르 는 철부지 마누라지만 카메라가 꺼지면 애교 철철 후배 배우로 변신한다. 미스코 리아 출신의 미모와 귀여워 보이기까지 하는 오현경 식 농담으로 조성하와 함께
하는 현장에 잔뜩 웃음보따리를 풀어놓 는다고. 오현경은 “엄마(김해숙)가 왕수박, 고 민중 부부가 너무 잘 어울린다고 말씀해 주셨다”라는 후일담을 전하며 “조성하선 배님이 엄청 잘 챙겨주신다. 넘치는 수박 사랑에 촬영 현장 나오기 전부터 편안한 마음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20일 방영분에서는 오현경(장녀 왕수박 역)은“나 미스코리아 나갔던 여자 야”라고 주장하며 남편 고민중(조성하)의 고민은 아랑곳하지 않는 철없는 아내를 열연한 끝에 시청자 게시판의 지분을 메 이저급으로 차지하고 있다. 사돈댁 문 앞까지 왔다가 헛걸음한 사 돈 고지식(노주현)을 배려, 아버지 왕봉 (장용)이 고민중 가족을 내려 보낸 것. 시 아버지가 정성스레 만든 백숙과 닭죽은 입에도 대지 않고 뾰로통해있던 수박. 설 거지 하나 하지 않고 시아버지가 정성스 레 싸준 음식도 못 마땅 하기만한 아내에 게 남편 고민중은 결국 불만을 폭발시키 며 갈등을 고조시켰다. ‘ 왕가네 식구들’ 에서 경제적 위기를
맞아 처가살이를 하게 된 중년부부의 삶 을 대변할 오현경-조성하 커플. 아내들 의 파워 상승으로 처가를 중심으로 생활 하는 부부들이 많아지고 있는 현실 속에 서, 고부갈등보다 독하다는 장서갈등과 사위들 사이에서도 벌어지는 동서갈등 등 리얼한 ‘ 처월드’ 가 이들 부부를 통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을 스크린 앞에 잡 아 두어 지난 20일 16회분 시청률이 30.5%(AGB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 록하며 다시 한 번 자체최고 기록을 경신 했다.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가파른 상승세를 다시 한 번 이어 갈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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