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catimes Vol.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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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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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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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plain 다리의 막았던 차선이 빠르 면 이번 주말부터 다시 열어 South Shore로 향하는 운전자들이 한시름 덜을 예정이다. ߻ƴɁ ̗‫ڜ‬ण ࢒਱ ཀತ౷ ཀఁ਱ 그러나 아침에만 해당하는 버스전용 차 선은 올 봄까지 닫혀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ཀತ༿ ਥ૮ ݃‫ిۿ‬ ࡠພक़ ༔඙ ୛ૺ 남쪽으로 향하는 제일 우측 차선은 지난 +*) 5jY" Acbh !FcmU` 9" 11월 12일부터 다리 밑 기둥에 위험한 것으 ০ढ़ః റ༾ත ௶ 로 판단되는 균열이 발생함에 따라 이용이 )%(")-+"%+++ # )%("(,("*)(* 제한되어 왔다. 그로인해 South Shore 에서 몬트리올 방면으로 향하는 아침 버스 전용 9L JHU $YH ZHVW 차선까지도 통행이 금지되었다.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의 주말동 안 75톤가량의 쇠 버팀대가 샴플레인 다리 의 균열이 일어난 기둥을 보조하기 위해 설 Ꮮ፠ሮ ᄥᑌ ဏུᄥᑌ ๛፠ᐅᑀ ຽ໳ႇ ᑭᎊ ໶ᆡᐻသᅠ 치되었다. 새로 설치된 기둥이 차선의 약 1미터 가 량을 차지함에 따라 한 차선을 막고 운영되 ⵞկӾ ᖃᏺ ᷯ὆ ᷲҲⵚખ ᵊ ⵞ ⵞὺ⣟ᐲ Ⓐ㱮⎶〶# 㼒⏒ㅖㅾ☆ㄪ㼏⭆㫦 어 왔으나 올해가 가기 전에 열릴 예정이다. JV# Frqvxo w l qj# Ju rxs# L qf1 “모든 일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이번 주 53᭎# ㈎㭫ㅢ# ㅾ☆/ ㄪ㼏/ 㟲⿏# ㈎╂ᠺ⿏ 말내로 일이 마무리 될 것 입니다.” 연방 ⵯӷ ᐑ ⵶ᣃ⣟ᐲ J V PRQW U H D O #J PD L O F RP Jacques Cartier 와 Champlain Bridges 주 ⻌ㅭ ㄳゑ⺈⭐ ㄪ⸋⸓ⴅ ・⺵ Ⱖⴳ⤼⼤ G 식회사 대변인 Jean-Vincent Lacroix는 전 5FM

했다. 0, && 6KH U EU RRN H 2 6XL W H , &&5& 5 & .BJ M NPOUBFL!HNBJ M DPN 새로운 기둥에 따라 차선이 조금씩 좁혀 지고 장벽들이 설치될 것이며 이 일은 날씨 에 따라 며칠 이내로 마무리 될 것이라고 ⑹ᄂ ᯕၝᮥ ‫ݡ‬እ⦽ Lacroix는 말하였다. 5&'B2 ᵡእ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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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은 다른 두 차선에 비해 약간 넓은 남쪽 방향 차선중 가장 왼쪽의 차선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몬트리올 방면의 버스 전용 차선은 좁아 진 새로운 차선들 때문에 다시 열기가 매우 까다로울 것이라고 Lacroix는 덧붙였다. 지난 11월 22일, 약 2mm였던 균열은 더 길어지고 두개의 다른 0.2mm가량의 균열 이 새로 생긴 것이 추가로 발견되었으며 균 열은 기둥의 가장자리에서 발생하고 있었다. 새로 보조 기둥이 설치됨에 따라 “상황이 어느정도 안정되었으며, 새로운 균열은 발 견되지 않고있다.” 라고 Lacroix는 전했다. 새 보조 기둥이 균열이 일어난 기둥에 가 해지던 하중의 대부분을 대체 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내년 봄, 모듈식 트러스(지붕・ 교량 따위를 버티기 위해 떠받치는 구조물) 가 균열이 일어난 기둥 밑에 설치될 것이다. 그 트러스는 균열간 기둥에 흡사 외골격 역활을 하여 기둥을 밑에서부터 보조할 것 이다. 트러스가 설치되면 현재 설치되어 있 는 보조기둥은 제거될 예정이다. 트러스가 설치된 후에 약 하루에 450대 가 이용하는 몬트리올 방면 버스 전용 차선 이 다시 열릴것으로 예상된다. 기사번역 권재영

12월 27일자 한카타임즈는 12월 31일 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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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2 / 2013. Dec 20 (Fri)

지연 될 예정인 세금 통지서 시청에 떠도는 세금 지연에 관한 루머 에 대한 답으로 몬트리올의 새로운 시장 Coderre의 측근인 Pierre Desrochers는 2014년 몬트리올 예산이 2월로 연기되 어 시민들은 Municipale 세금 통지서를 한 달 후에나 받게 될 수 있을 것이라 확 인 시켜주었다. Pierre Desrochers 는"기한은 같아 시

민들에게는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 그 예로, 첫 번째 납입 일은 지난해와 같은 3월 1일이 아닌 4월 1일로, 두 번째 납입 일은 6월 1일이 아닌, Canada Day를 감 안한 7월 2일이 될 것이라고 한다. 하지 만 이로 인해 도시는 수익의 상당 부분 에 손실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재산세는 사실 몬트리올 세금의 3분의 2 가량의

금액을 자랑하는 30억불 정도이다. 세금 납부가 한달 지연되면 몬트리올시는 3~4백만불의 이자 수익을 잃게 된다 Desrochers는 각 지구가 예산액을 제 출해야 하는 기한은 1월 10일까지 임으 로, 공개적으로는 1월 29일에 예산이 제 시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derre의 관리 부서는 선거를 하는 해마다 시의 예산을

한달 연기하는 법을 준비하기로 결정, 만 약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12월 31일중으로 이 조항이 채택될 것이라고 했다. 기사번역 박해랑

몬트리올에 대형 한국문화행사가 열린다 -MKLCC 연말 자선파티 성공리에 마쳐센터(MKLCC)의 자선파티였다네요.” 이 파티는 내년 6월로 예정된 한국문 화행사(제1회 ‘ 한국의 멋’ 페스티발, Color of Korea Festival)의 개최 자금을 모금하기 위한 연말 자선파티였다. 당일 모금 목표액이 4천 달러였는데, 눈보라 치는 악천후였음에도 불구하고 200명 이상의 한인과 비한인들이 참석하여 자 금 마련 목표를 무사히 달성했다. 그뿐만 아니라, 그날의 파티는 한국과 한국의 문 화를 알고 싶어하는 다른 민족 사람들에 게 한국의 음악과 춤, 그리고 음식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소문 들으셨어요? 지난 토요일 몬트 리올 동포사회에 큰 파티가 있었다면서

요?” “네 들었어요. 몬트리올한국언어문화

MKLCC(Montreal Korean Language & Culture Centre)의 이시내 회장은 "성 황리에 파티를 열고 자금목표를 성공적 으로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5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후원업소(가고파 식당, Gift Senses Store, 민들레 식품), 그리고 퀘벡한민족육영재단 덕분이었습니다. MKLCC의 활동을 여러 면에서 도와주 시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지면을 통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며 내년 페스 티발에도 동포사회의 후원을 당부했다. 육영재단 후원회가 재단 협력단체인 MKLCC의 이 대형 문화교류 페스티발 을 재정지원한다. MKLCC에 관해서 알고 싶은 분이나 MKLCC와 함께 한국문화를 퀘벡 현지 인들에게 알리는 데 참여하고 싶은 분은 MKLCC 웹사이트 (http://www.meetup.com/Korean-Language-Culture/) 를 방문하거나, 이 회장에게 직접 이메일 (shinae.yi@mklcc.com)로 연락하면 된다. 기사제공: FCCC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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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2013. Dec 20 (Fri) / 3

퀘벡지역 대설 특보

퀘벡투자공사 서울사무소 설치

퀘벡 주 산업정책부 겸 경제개발은행(La Politique industrielle et à la Banque de développement économique du Québec) Élaine Zakaïb 장관과 퀘벡투자공사 (Investissement Québec) Mario Albert 사장은 12.10자 보도 자료를 통해 최근 퀘벡투자공 사 서울사무소를 설치하였으며, 초대 사무소

장으로 한국인 투자 전문가인 이동호 씨를 임명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퀘벡투자공사(Investissement Québec)는 외국인 투자 및 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 지원, 상담 및 기업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퀘벡 주정부 산하의 공기업으로 해외사무소 12개 운영 중입니다.

캐나다 관광객들에게 추가비용 부과 연방정부는 미국과 체결한 국경보안협약 의 일환으로 국내 입국 관광객들을 대상으 로 한 온라인 여행신청서 도입 방안을 검토 하고 있으며, 따라서 앞으로 국내에 입국하 는 관광객들에게는 전자보안심사를 위한 새로운 비용이 부과될 전망이다. 이 방안에 따르면 현재 영국, 프랑스 등 캐나다 입국시 비자가 필요없는 외국인들 이 항공편으로 캐나다에 입국할 경우에는 미리 전자여행허가서를 신청해야 한다. 이 같은 전자여행허가서 신청방안은 비자면제 외국인들에 대해 이미 실시하고 있는 미국 의 전자시스템에 발맞추기 위한 조치로 보 인다. 정보접근법에 따르면 전자여행허가 신청은 2015년 4월 초 대략 350만 건에 달 할 것으로 예상된다. 캐나다 방문객들은 이민국 웹사이트를 통해 여행허가서를 신청할 수 있으며, 입국 심사 혹은 비자신청에 필요한 여권 및 신상 정보를 입력하게 된다. 입력된 정보는 전자

주 몬트리올총영사관은 그동안 한-퀘벡 간 경제· 통상 증진 및 상호 투자 확대를 위 해 퀘벡투자공사 측과 서울사무소 개소를 위해 상호 긴밀히 협의해온 바 있습니다. 최동환 총영사 겸 주 국제민간항공기구대 사는 12.10(화) 퀘벡투자공사 사장 Mario Albert와 신임 이동호 서울사무소장 및 퀘벡 투자공사 임원진들과 면담, 서울사무소 개소 를 축하하고 이를 통한 광물· 에너지 자원 개발, 바이오· 제약, 항공우주 등 다양한 분 야에서 한-퀘벡 간 경제협력 및 통상· 투자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Albert 사장은 퀘벡 에너지· 자원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기업이 관심을 가지고 진출할 만한 여지가 크다며, 한국의 퀘벡 투자 및 기업 진출이 확대되기를 바란 다고 하였습니다. 참고로 퀘벡주정부는 국제관계· 무역부 서울사무소를 1991년 개설하여 퀘벡주 서 울사무소장으로 유충열 씨을 임명하여 운영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퀘벡지역에 저기 압 영향으로 또 한 차례 30 센 티미터 가량의 눈이 내린다는 기상예보가 있다. 지난 주말 내린 눈으로 제설작업을 시작 하자마자 또 한 차례 이번 주 말 대설 특보가 내려졌다. 퀘 벡주민들은 인내심으로 이번 겨울을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한다. 기사번역 김세은

주 몬트리올총영사관 겸 주국제민간항공 기구대표부

연방보수당의원, 낙태법안 재상정

시스템에 의해 이민심사 데이터베이스와 대조, 검토된 후 신청자에 대한 위험평가가 내려지게 되며, 이 단계에서 통과되지 못한 신청자에 대해서는 추가심사가 실시된다. 정부관계자는 전자보안심사와 관련 '원가 회수(cost recovery)' 차원의 최소비용이 부 과될 방침이라고 전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보수당 소속 노장 연방의원인 모리 스 벨라코트 의원이 ‘ 낙태’ 와 관련된 안건을 또다시 연방의회에 상정할 예 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변 의원들 로부터 진보를 발목잡는 퇴행성 발의 라는 빈축을 사고 있다. 벨라코트 의원은 “낙태문제야말로 여성과 아동의 인권보호를 위한 초석 이 되는 문제”라고 주장하며 지난 2988년 연방대법원의 낙태관련 판결

과 그에 따른 부정적 파급효과와 출 생 전 태아들을 보호하는 법적보호체 제를 연방의회에서 구축해야 함을 심 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 두가지 안건에 대해 내년 1월 하원의 회가 심의할 수 있도록 수일내 발의 를 하고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그러나 이 발의들은 의회심의 안건 으로 채택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니키 애쉬톤 신민당 의원은 벨라코트 의원이 왜 이리 낙태문제에서 벗어나 지 못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이같 은 발의는 여성인권향상을 위해 다뤄 져야 할 더 중요한 논의들을 방해하 는 역할만 할 뿐”이라고 전했다. 스티븐 하퍼 연방수상도 국내에서 낙태문제에 관한 논의를 다시 일으킬 의향이 전혀 없는 것으로 정부관계자 들은 전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캐나다 소식

4 / 2013. Dec 20 (Fri)

올 국내부동산 시장, 연말결산‘긍정적’

지난 한해 국내 주택경기가 순항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BMO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국내 주택경기는 예상보다 안정적인 성장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보고서는 “국

전국 집값 평균 10% 올라 지난 1년 동안 캐나다의 전국 집값이 평균 10% 가까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부동산협회는 16일(현지시간) 연중 부동산 동향 보고서를 통해 전국 집 값이 1년 전보다 평균 9.8% 올라 전국 평 균 주택 가격이 39만1천85달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집값 상승은 캐나다 양대 부동산 시장 인 토론토와 밴쿠버가 주도했으며, 캘거 리, 에드먼턴 등 다른 도시에서도 두드러 졌다고 보고서는 말했다. 토론토와 밴쿠버를 제외할 경우 전국 평균 상승폭은 4.3%를 기록한 것으로 분 석됐다. 올해 전국 부동산 거래 건수는 총 43 만4천67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 증가, 소강상태를 보인 것으로 집 계됐다. 협회 관계자는 "월별 거래 동향으로 상 당한 활황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연간 전 체 실적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에 그쳤다" 며 "대도시 도심 지역을 포함해 주택 시 장이 전반적으로 균형 상태를 보이고 있 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내주택시장이 지난해 하락세를 극복하고 전반적으로 순항을 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BMO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시의 주 택매매율은 3/4분기에만도 예년평균대

비 9%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지난해 동 기대비 4%의 가격상승세가 나타내는 등 하향세를 거의 보이지 않은 것으로 조사 됐다. 독립주택의 경우 56만달러를 상회 하는 등 토론토시의 주택가격은 중간소 득층의 6배를 기록하면서 높은 주택가격 을 반영했다. 이 보고서는 “6만신규콘도유닛이 건 설중에 있고 향후 판매하락을 우려 부동 산개발업체들이 다양한 구매유인을 제공 하고 있어 2014년도 가격상승률은 다소 완만할 것”이라며 “공급물량과다를 우려 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나 신규독립 주택공급물량이 부족함에 따라 신규구매 자들이 콘도시장으로 몰리고 있어 이 같 은 공급물량을 모두 해소할 수 있을 것으 로 본다”고 분석했다. 한편, 풍부한 일자리로 인해 이민자들 과 젊은 직장인들의 높은 유입률을 보인

캘거리시의 경우는 주택매매율과 평균주 택가격이 예년평균대비 각각 20%, 16% 로 고공행진을 보였으나 주택가격이 중 간소득층의 4배에 머물러 향후 주택구 입자들이 고려해야 할1순위 도시로 꼽 혔다. 지난 해 주택매매율과 평균주택가격 의 각각 33%, 6%의 폭락세를 극복한 밴 쿠버시의 경우, 내년도 독립주택가격이 다소 하락할 것으로 예측됐으나 여전히 높은 주택가격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 로 전망됐다. 4개 도시중 가장 약체로 평 가된 몬트리올시의 경우도 예년평균대비 매매율과 평균주택가격이 각각 9%, 2% 의 상승세를 나타낸 것으로 집계됐다. 토론토중앙일보

캐나다인 57% "1년 사이 재정형편 나빠져" 캐나다 국민 다수가 지난 1년 사이 자 신의 재정형편이 더 나빠졌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캐나다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대형 보험회사인 선라이프가 여 론조사기관인 입소스리드에 의뢰해 실 시한 가계 재정상황 인식 조사 결과, 1 년 전보다 재정형편이 나빠졌다고 밝힌 응답자가 57%에 달했다. 가계 재정이 악화했다는 응답은 여성

과 55세 이상 연령층에서 평균치를 웃돌 아 두 응답층에서 모두 61%를 기록했다. 반면 1년 전보다 재정 형편이 나아졌 다고 느끼는 응답자는 38%에 그쳤다. 이 같은 조사결과는 온타리오ㆍ앨버 타 주의 대형 홍수를 포함해 올해 발생 한 자연재해로 가옥 파괴 등 경제적 피 해를 본 인구가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선라이프의 케빈 도허티 사장은 "다 수의 캐나다인이 본격 소비 시즌인 연말

에 들어서면서 재정형편 악화를 느끼고 있다는 사실은 우려할 만하다"며 "새해 다짐으로 재정관리 계획을 잘 세우기 위 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5~29일 전국의 1천23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실 시됐다. 연합뉴스

캐나다 정부, '넬슨 만델라 장학금' 신설 캐나다 정부가 고(故)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을 기리기 위 한 국가 장학기금을 신설한다. 12일(현지시간) 글로브앤드메일지에 따르면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는 만델 라 추모식 참석 후 주 보도진과 만나 '만 델라 장학기금' 신설 방침을 밝혔다. 대학 학부 및 석ㆍ박사 과정에 지원 될 장학기금은 아프리카 국가 대학생 1~2명과 국내 대학 석사 및 박사과정 학생 등 모두 20명을 해마다 선발해 지 급된다. 이를 위해 외교부가 향후 5년간 500 만 달러의 예산을 출연하고 같은 액수를

마스터카드 재단이 보태 총 1천만 달러 를 기금으로 확보할 예정이라고 글로브 지는 전했다. 장학금 지급은 내년 중 학생 선발 과 정을 거쳐 2015년부터 이뤄진다. 아프리카 장학금은 거버넌스나 공공 행정ㆍ정책 분야 전공자를 대상으로 아 프리카 국가에서 선발해 캐나다 대학에 서 1~2년간 해당 분야를 수학할 수 있 도록 운용될 예정이며, 가급적 여학생을 선발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또 국내 석ㆍ박사 과정 장학금은 사 회과학 및 인문과학 분야 학생들을 대상 으로 하되 만델라 전 대통령의 생애를

기려 국가 통합과 민주주의, 자유 및 인 권 분야 전공에 주로 지원된다. 하퍼 총리는 만델라 전 대통령 업적 을 회고하면서 "그는 국가 건설과 발전 이 우리의 미래 지도자들의 교육에 달려 있다고 가르쳤다"고 말했다. 하퍼 총리는 장학금으로 공부한 아프 리카 학생이 고국으로 돌아가 아프리카 의 경제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 를 바란다고 밝혔다. 외교부의 장학기금 출연은 국제개발 처 예산에서 충당될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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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2013. Dec 20 (Fri) / 5

캐나다 사업가, 트럭운전수 오인한 괴한 총격에 사망 브라질에서 캐나다인이 살

번 사건을 단순 살인 사건이

교통 감시청에 감시카메라 자

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아닌 무장 강도라는 전제 하

료를 요청했으나 가장 가까운

사업가로 알려진 캐나다인 딘

에 수사를 하고 있다"며 "목

곳에 설치되어 있던 카메라의

티센은 여행에서 돌아오던 중

표는 딘이 아니라 운송 중이

작동이 멈춰 있던 상태였다"

괴한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

던 전자 제품으로 보인다. 현

라고 밝혀 범인의 신원을 확

다. 가해자는 트럭 운전수와

재 1차적으로 사건이 일어났

보하는 것에 어려움이 예상

딘을 혼동해 그를 살해한 것

던 시각 주변을 지나갔던 차

된다.

으로 알려졌다.

량을 수소문해 수사를 진행하

사건이 일어난 바이샤다

국내 금융시스템 ‘안정성’높아져

국내 금융시스템이 더욱 견고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연방은행(BOC)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 난 6개월 간 국내 금융시스 템의 안정성이 높아진 것으 로 조사됐다. 중은보고서는 “향후 국내 금융시스템이 지난 6월과 같 은 위기상황을 맞게 될 가능 성은 높지 않다”고 발표하면 서 국내금융시스템의 위험 도를 ‘ 주의(elevated)’ 등급 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 같 은 등급조정은 지난 2011년 11월에 위험도를 ‘ 높음 (High)’ 으로 책정한 이후 2 년만의 일이다. 이 보고서는 위험등급을 낮춘 주된 이유로 “현재 유 럽경제가 우려했던 상황보 다는 나은 편으로 서서히 성 장을 하기 시작했다”고 평가

했고, 이와 함께 “유럽중앙 은행의 향후 위기를 해소하 기 위해 의지와 노력을 높게 평가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택시장 하락 가능 성과 높은 가계부채수준에 대한 경고도 잊지 않았다. 중 은 보고서는 “현재 나아지고 는 있으나 가계부채수준이 여전히 높다”며 “이와 함께 주택시장 또한 공급물량의 초과에 따라 향후 주택시장 의 불안정이 우려된다”고 밝 혔다. 이 보고서는 “특히 토론 토 콘도시장의 경우 신축물 량에 대한 미분양현상이 보 이는 등 공급이 수요를 초과 하고 있어 향후 가격조정현 상이 크게 나타날 수 있다” 고 경고했다. 토론토중앙일보

고 있다"라고 전했다.

산치스타 지역을 관할하는 경

이번 사건을 전담하고 있

찰관 아우두 갈리아누는 "이

는 완데를레이 망지 경관은 "

딘의 시신은 부검을 마친 후 캐나다로 보내지게 된다. 메트로 글로벌

동포들, 은퇴생활에 대체로‘낙관적’전망

지난 한해를 차분한 마음으로 정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희망찬 마음으로 준비하는 시기다. 이 같은 송구영신(送舊迎新)의 자세는 오랜 경제활동을 펼쳐 오던 무대인 직장과 현업에서 물러나 ‘ 새로운 출발’ 을 준비하는 동포들의 마음가짐과 크게 다르지 않을 터. 본보는 동포들의 은퇴생활에 대한 구상을 알아보 기 위해 지난 11월18일 – 29일 2주간 광역토론토 시에 거주하는 은퇴를 앞둔 50대 이상 27명의 동포 들에게 ‘ 나의 은퇴생활은?’ 이라는 주제로 ▶은퇴안 정성 ▶자녀지원 ▶배우자관계 ▶친구관계 ▶사회봉 사활동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응한 동포들은 대부분 안정적인 은퇴생활 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비교적 여유로 운 은퇴생활을 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가’ 라는 질문에 총 응답자의 51.9%(14명)가 ‘ 그렇다’ 고 답 변했다. 성별로 분석한 결과 남성(58.3%/7명)이 여 성(46.7%/7명)보다 좀 더 긍정적으로 은퇴생활을 전 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포들의 남다른 자녀사랑도 표출됐다. ‘ 필요하다 면 자녀들에게 재정적인 도움을 제공할 용의가 있는 가’ 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66.7%(18명)이 긍정적으 로 답변했다. 이 항목에서도 남성(75%/9명)이 여성 (60%/9명)보다 높게 나타나 여성이 남성보다 좀 더

경제관념이 투철한 것으로 조사됐다. ‘ 은퇴 시 함께 보내고 있을 대상’ 에 대한 조사도 흥미로운 결과를 보였다. ‘ 배우자와 함께 은퇴시기 를 보내고 있을 것’ 이라는 항목에는 전체 응답자의 51.9%(14명)가 ‘ 그렇다’ 고 대답했으나, 배우자를 선택한 비율이 남성응답자(66.7%/8명)가 여성응답 자(40%/6명) 보다 20% 이상 높게 나타나, 남성의 높은 배우자 의존도를 짐작케했다. 이와 함께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수명주기를 갖는 현실도 어느 정도 반 영된 것으로 유추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반려자가 아닌 가족구성원과 은퇴생활을 예 상하는 답변은 과반수에 미치지 못했다. 전체 응답자 의 48.1%(13명)이 배우자가 아닌 가족과 노년생활 을 보내고 있을 것으로 답했다. 다만 여성(53.3%/8 명)이 남성(41.7%/5명)보다 다소 높은 기대치를 보 였다. 여성의 친구들과의 유대관계가 남성보다 더욱 밀 접할 것으로 조사됐다. 은퇴시점에 ‘ 친구들과 시간 을 보내고 있을 것’ 이라는 답변은 총 응답자의 63%(17명)을 차지했으며, 특히 여성의 비중 (73.3%/11명)이 남성(50%/6명)보다 절대적으로 높 은 것으로 집계됐다. 커뮤니티에 대한 자원봉사활동 또한 남성보다 여 성이 더욱 활발히 참여할 것으로 예측됐다. 응답자의 51.9%(14명)이 ‘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할 것’ 이라고 응답했으며, 여성의 예상참여도(60%/9명)가 남성 (41.7%/5명)보다 높게 조사됐다. 노년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은 크게 식지 않을 것 으로 조사됐다. ‘ 새로운 취미활동 또는 공부를 시작 하겠다’ 는 항목에 총 응답자의 40.7%(11명)이 공감 을 표시했으며, 남성(33.3%/4명)보다 여성(46.7%/7 명)에게서 배움의 열의가 더욱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토론토중앙일보

12월 25,26일과 1월 1,2일 쉽니다

送舊迎新


6 / 2013. Dec 20 (Fri)

한국 소식 / 함께 읽고 싶은 시

전자여권 신청 간소화

‘ 한글 성명, 주민등록번호, 집 주소, 전화번호…’ 앞으로 여권을 신청할 때 기입할 필요가 없는 항목들이다. 해외에 나가기 위해 거쳐야 했던 복잡한 과정이 보다 간소화된다. 이제는 신분증 제출과 간단한 서식 작성만으로 여권신청이 완 료된다. 외교부는 지난 12월 1일부터 여권신 청 전자서명제를 실시하는 한국내 여권 사무 대행기관을 17곳에서 43곳으로 확 대했다. 재외공관도 여권신청 전자서명 제를 확대 시행한다. 7곳이던 시행공관 이 24개 재외공관으로 확대됐다. 이들 재외공관에서는 미리 여권 사진을 촬영 해 오지 않아도 접수 창구에서 직접 촬

영해 사용하는 ‘ 얼굴영상 실시간 취득시 스템’ 을 전면 시행하여 해외 체류 중인 재외국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외교부는 또한 지난해부터 여권신청 전자서명제, 얼굴영상 실시간 취득시스 템, 영수필증 전자소인제로 구성되어 있 는 ‘ 여권업무 선진화’ 사업을 시범 도입 해 운영해 오고 있다. 여권신청 전자서명제를 이용하면 서 류에 일일이 기입해야 할 10가지 이상의 기입항목이 두 가지로 확 줄어든다. 신 분증을 접수 창구에 있는 단말기에 읽히 면 기존에 저장돼 있던 개인정보가 모두 자동 입력된다. 서식지에는 영문 이름과 긴급 연락처 두 가지만 기입하면 된다. 영문 이름을 기입하는 이유는 ‘ F’ ‘ P’ 나 ‘ R’ ‘ L’ 과 같은 비슷한 발음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서 다. 긴급 연락처는 개인정보에 들어 있 지 않은 항목이고 수시로 변경될 수 있 으므로 별도 기입해야 한다. 신청인이 기입된 정보를 전자화면으로 확인하고 서명하면 여권신청은 완료된다. 유로저널

화병 김기주 절간 소반 위에 놓여 있는 금이 간 화병에서 물이 새어 나온다 물을 더 부어 봐도 화병을 쥐고 흔들어 봐도 물은 천천히, 이게 꽃이 피는 속도라는 듯 조용하게 흘러나온다 아무 일 없는 외진 방 안 잠시 핀 꽃잎을 바라보느라 탁자 위에 생긴 작은 웅덩이를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했다

X세대들, 연봉 4,908만원

꽃잎보다 키를 낮출 수 없는지 뿌리를 보려 하지 않았다 한 쪽 귀퉁이가 닳은 색 바랜 소반만이

농구대잔치를 보고 삐삐로 연락을 주 고 받으며, X세대라 자칭하며 PC통신으 로 정보를 얻던 그들, 졸업 시기에 IMF 를 맞아 취업의 어려움을 겪으며 온라인 취업사이트를 처음 접하게 되었던 1975 년생 94학번들은 현재 어떤 모습으로 직 장생활에 대해 잡코리아가 응답하라 1994 세대들의 현재 모습에 대해 분석 해 봤다. 94학번들이 취업전선에 뛰어들기 시 작하던 1998년은 IMF로 인한 대량의 실 업 사태와 취업난 그리고 취업시장이 오 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 리크루팅 서비 스로 채용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기였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1994년 4년제 대학 입학생 231,617명(*교육부 자료) 중 취업 및 이직 활동에 있어서 먼저 이 들의 전공계열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공학계열 전공자들의 비중이 34.7%로 가장 높았는데, 당시 IT벤처붐이 일기 시작하면서 컴퓨터 관련 학과들도 인기 를 모았었다. 다음으로 △상경계열 14.6% △자연과학계열 10.9% △어문

학계열 8.2% △사회과학계열 7.9% 등 의 순이었다. 한편, 2013년 현재 이들이 근무하고 있는 직무분야로는 △경영.사무직 분야 에 근무하고 있는 비율이 19.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마케팅.유통.무역 직 17.0% △영업.고객상담직 16.7% △ IT직 15.2% 등의 순이었다. 근무하고 있는 업종으로는 △금융.서비스.유통 분 야가 45.5% △제조.화학.건설 32.4% △IT.정보통신분야 14.6% 순으로 많았다. 현재 이들의 직급은 과장급으로 근무 하고 있는 비율이 39.8%로 가장 높았으 며, 다음으로 △대리급 25.2% △차창급 15.5% △부장급 7.3% 등의 순이었다. 평균 연봉 수준은 4,908만원으로 4,000 만원~ 6,000만원 선이 42.6%로 가장 많았다. 현재 이들이 근무하고 있는 지역으로 는 서울 지역이 41.9%로 가장 많았으 며, 다음으로 △경기지역 26.3% △부산 6.4% △인천 4.7% △대구 3.2% △대 전 3.0% △경남 2.7% 등의 순이었다.

길 잃은 물방울들을 돕고 있었다 서로 붙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물방울들에게, 가두지 않고도 높이를 갖는 법을 모나지 않게 모이게 하는 법을 가르쳐 주고 있었다 무릎보다 낮은 곳 달빛 같은 동자승의 얼굴이 오래도 머물다 간다 금이 간 화병, 서로 붙으려고 안간힘 쓰는 물방울들, 꽃을 보느라 눈 이 가지 않는 낮은 곳... 보아도 보이지 않는 곳을 가슴에 담은 시인의 품성이 배어나오는 이 시는 어쩌면 부처가 바라본 세상은 아니었을까. 모나지 않고, 무리하게 새로우려고 애쓰지 않은 담담한 시어들의 품격 이 돋보이는 2013년 '한국경제' 신춘문예 당선작이다.


골프 / 한국 소식

2013. Dec 20 (Fri) / 7

임승덕의 골프칼럼

그냥 쓰는 글인데도 대충 한 달여 만에 컴퓨터 앞에 앉아 보니 왠지 서먹서먹하다. 골프를 잘 치기 위한 방법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눈다면 정신적인 면과 육체적 인 면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그 동안 수 도 없이 반복하여 본 칼럼에 게재했듯이 자신감, 집중력과 더불어 우리의 삶과 같 은 조절능력이며 신체적이란 자신의 체 격조건에 맞는 스윙의 일관된 “반복운 동”이 골프실력향상의 관건이다. 그 동 안 골프칼럼을 쓰면서 골프에 관한 기술 외에 정신적, 육체적인 면과 매너와 에티 켓에 대한 것을 자주 언급했지만 골프라 는 단순영역의 운동에 대한 글이란 비슷 한 내용을 단어와 설명 내용 등이 사람에 따라 다르게 표현할 뿐 대개는 같은 내용 을 말이나 글로 전달할 뿐이다. 얼마 전 한국방송에 “세상을 바꾸는 시간”(일명 세바시)이란 프로의 단골유명연사인 김 0 0 교수가 한말이 생각난다. 그는10년 여 전국을 돌며 강연을 하지만 가능하면 비슷하거나 유사한 내용의 강연을 하지 않으려고 최선의 노력을 하지만 그게 참 으로 쉽지 않다고 하면서 그간의 고충을 청중 앞에서 실토한적이 있는데 그의 말

에 필자 역시 공감하는 마음이다. 사실 골프라는 한 가지 운동 속에서 쥐꼬리 같 은 골프실력도 나이 따라 점점 시들어가 며 작은 영역 속에 골프라는 주제로 시작 한 것이 2003년였으니 금년까지 어언 11년되오고있다. 매주 기고했으니 몇 번 빠진 횟수 말고는 약 500회칼럼이 나갔 는데 독자의 입장에서 지난 칼럼을 읽어 보지만 “괜찮은데”했던 글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졸필들이지만 아직도 이렇 게 긁적이고 있는 것은 최근 들었던 오기 때문이다. 앞서 말했듯이 단순영역이 반복하는 골프용어이기에 어느 누구라도(유명, 무 명)같은 말들을 인용하며 같은 내용이라 도 설명스타일은 다를 수 밖에 없으며 아 울러 골프역사나 기술분야 그리고 그 외 에피소드등과 얽힌 것들을 찾아보며 그 외에 다른 것들은 필자가 살아오면서 골 프를 우리의 생활과 접속시키고 있는 것 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난다. 이렇게 대인관계를 하는 중에 가 장 큰 실수 하나는 소위 그 사람에 대한 “선입견’ 이다.”너의 실력은 이 정도일 걸” 또 “너는 그런 사람일거야””그럴 것

이다” 라든가 등등 확실치 않은 추측으 로 사람을 대하는 것이다. 혹 그것이 자 신의 속마음으로가 아닌 정면으로 평가 절하를 하는 사람들도 가끔은 볼 수가 있 다. 한번 입 밖으로 나온 말은 바람 부는 날 날아가는 닭 털 같아서 주어 담기가 어렵기도하며 또한 말한 사람은 3일을 기억하지만 그 말에 상처는 1000년을 간 다고 하니 말이란 항상 조심해야 한다. 위에 글들은 좀 다른 내용이지만 어찌됐

든 그간 써왔던 많은 글들이 골프에 대한 글이던가 아님 우리의 삶과 같은 골프이 기에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제 마지막 캘린더만 덩그러니 남은 저무는 12월도 며칠 안 남았다. 이런 것 저런 것 들 송구영신의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할 까 한다. 어느 가수가 부른 ‘ 타타타’ 라는 풍자의 가사 중에 “내가 나-를 모르는데 넌들 나를 알겠느냐”구절을 뇌까리면 서…….

정부부처 2단계 이전,세종청사시대 본격 개막

중앙행정기관의 ‘ 정부세종청사 시대’ 를 여는 2단계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시 이전이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17일간 진행되면서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축이 세종시로 대이동을 한다. 2단계 이전기관은 교육부, 문화체육관 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 노동부, 보훈처와 10개 소속기관이며 공 무원의 수는 4888명이다.

이번 2단계 이전이 마무리 되면 정부세종 청사에는 중앙 행정기관 17부 중 10부 기관이 입주하고 약1 만여 명의 공무 원이 세종청사 에 근무하게 된 다. 대한민국 행 정의 중심이 세종시로 이동함으로써 본 격적인 세종청사 시대를 여는 것이다. 2단계 세종청사는 부지면적 14만㎡에 건축 연면적 20만㎡의 지하 1층, 지상 7 층 건물로 2011년 11월 18일에 착공해 약 2년만인 지난 11월 16일 준공했다. ◆1단계 이전 후 달라진 행복도시 모습 세종시 도시 인구는 2011년말 875명 에 불과했으나 작년말 2만명에서 올 연

말 3만 2000명으로 36배 증가했다. 입주 세대는 작년말 7020세대에서 1만 375세 대로, 공무원 및 연구기관 종사자수(현원 기준)는 5556명에서 1만 1245명으로 증 가한다. 또 학교는 7개교에서 25개교로, 국공 립어린이집은 4개소에서 10개소로 늘어 난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첨단 스마트 스쿨 수업시스템을 세종시내 설립되는 162개 모든 학교에 적용할 예정이다. OECD 수준의 학급당 학생수 25명을 유 지하고 다양한 교육수요 충족을 위해 특 수목적고 3개교를 2016년까지 설립한다. 이와 함께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 립중앙도서관의 첫 지방분관이자 정책전 문도서관인 국립세종도서관이 12일 개 관했다. 또 지난 5월 세종호수공원을 개장한 데 이어 자연석 폭포· 음악분수· 호안갤 러리 등을 설치한 5km의 방축천 등 다채

로운 여가공간이 내년 3월 개장할 예정 이다. 700석 규모의 아트센터 건립을 위 한 기본설계도 올해 착수에 들어갔다. 도시내 대학, 종합병원, 대형유통시설 등 투자유치 성과도 점차 가시화되고 있 다. 행복청은 지난 9월 KAIST를 우선 입 주 대학으로 선정하고 조기 입주를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다. 충남대병원은 오는 2016년까지 500 병상의 세종충남대병원을 설립할 계획으 로 현재 기재부가 예비타당성조사를 진 행 중에 있다.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행복도시는 국가의 중추기능을 담당하 는 명실상부한 국가중심도시이자 우리나 라 미래를 준비하는 미래도시”라며 “앞 으로도 명품도시 건설과 이전기관 종사 자들이 세종시에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 착할 수 있는 정주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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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3. Dec 20 (Fri)

이영민의 세계 여행기

유럽(Europe)의 세계적 원더(Wonder)들을 찾아서 (308) 프랑스(France) #198 - 포도 컬티바(Cultivar)들을 재배하기 위한 훌륭한 토질 이라는 말의 어원은 프랑스 동편 알프

프랑스의 부르고뉴(Bourgogne) 지역 은 많은 포도 컬티바(Cultivar)들을 재 배하기에 세계적으로 가장 적합한 토질 을 가진 곳들 중에 하나라고 하지만 사 실상 가장 으뜸가는 토질이다. 부르고뉴 (Bourgogne) 지역은 지질학적으로 볼 적에 프랑스의 수도 파리를 중심으로 하여 형성된 마치 커다란 대야와도 같 은 파리 베이슨(Paris Basin)을 다시 중 심으로 하여 형성된 더 큰 석회암 토질 의 대야에서 가장 남부로 위치한 일대 지역이다. 큰 대야의 모양을 하면서 또 파리 베이슨(Paris Basin)을 중심으로 한 이 거대한 베이슨(Basin)의 북쪽은 영국 서남부 해안가로 위치한 또 자연 미(Natural Beauty)로 알려진 명승지 쥐라식 코우스트(Jurasic Coast)이다.

영국의 남부 해안가 쥐라식 코우스트 (Jurasic Coast)에서부터 시작하여 주로 석회암으로 형성된 이 거대한 대야 (Basin)의 동편지역은 유명한 포도주 생 산지 프랑스의 샴페인 지역이 되고 큰 대야(Basin)의 서편 지역은 프랑스의 또 다른 포도주 생산지로 널리 알려진 롸 러 강변(Loire Valley)의 일대 지역이 다. 이 거대한 대야(Great Basin)의 가 장 남쪽을 둘러싸고 있는 원형 벽(Rim) 이 바로 부르고뉴(Bourgogne) 포도주 생산지역의 끝이다. 부르고뉴(Bourgogne) 지역 토질은 지질학적인 용어로 지리학 역사 속에서 쥐라식(Jurasic Period)에 형성되었다. 쥐라식(Jurasic Period) 중에서도 가장 말기인 일억 오천 만 년 전 킴메리지안 (Kimmerdgian) 시기에 형성된 곳이다. 우선 우리가 흔히 듣는 쥐라식(Jurasic)

찾아 볼 수가 있으며 그 중에서 부르고 뉴(Bourgogne)의 플라비니(Flavigny) 채석장은 전에 언급한 퐁트네 (Fontenay) 수도원으로부터 20km 동북 쪽에 위치한 쿨미에 러 섹(Coulmierle-Sec) 타운에 있다. 부르고뉴 (Bourgogne)의 또 하나 다른 알려진 채 석장은 피에르 드 콩블랑시엥(Pierre de Comblanchien)이며 이 채석장은 부르 고뉴(bourgogne)의 콧트 도르(Cote d'Or) 지역 내에서 가장 중심지에 위치 하였다.

(Soil)의 질(Quality)과 더불어 긴 수명 을 가진 이 지역에서만 찾아 볼 수 있는 부르고뉴(Bourgogne)의 석회암 진흙 토질은 천 여 년 동안을 계속하여 포도 컬티바(Cultivar)들이 끊임없이 파먹어 가며 물려 내려 주고 있는 땅이다. 부르고뉴(Bourgogne) 지역의 콧트 도르(Cote d'Or) 군(Department)은 세 계에서 가장 훌륭하고 뛰어난 피노 놔 러(Pinot Noir) 포도주와 역시 뛰어난 흰 버건디(White Burgundy) 포도주들 을 생산하는 지역이다. 콧트 도르(Cote d'Or) 군(Department)은 다시 크게 두 지역으로 나뉘어졌고 북부 지역은 콧트 드 뉘(Cote de Nuits)라 부르고 남부 지 역은 콧트 드 본(Cote de Beaune)이라 고 한다.

스의 여러 산들 중에 하나인 쥐라(Jura) 산에서 생긴 어휘이다.

킴메리지안(Kimmeridgian) 시기 또 는 후기 쥐라식(Jurasic) 시기에 형성된 석회암 진흙으로 된 부르고뉴 (Bourgogne)의 토질은 지구의 역사를 통하여 여러 번 큰 변형을 가졌었다. 다 시 말해서 부르고뉴(Bourgogne) 지역 의 지층(Strada)은 동편 알프스 산으로 부터 거대한 압력을 받으면서 프랑스 중서부 마시프(Massif) 산의 압력으로 인하여 그와 더불어 지하에서 발생하여 표면까지 올라오는 마그마(Magma)의 열을 받게 되어 부르고뉴(Bourgogne) 지역의 표면에는 여러 차례 지질학적인 메타모어피즘(Metamorphism)이 생기 었다. 지질학적 메타모어피즘 (Metamorphism)이란 지구 표면상에서 광물질들이 변형하는 과정을 두고 말한 다. 프랑스 부르고뉴(Bourgonge) 지역의 지층(Strada)들 내에서 일어난 이 지리 학적인 메타모어피즘(Metamorphism) 은 석회암 대리석 채석장(Quarry)들을 프랑스 내에 여러 곳에 형성시켰다. 채 석장들은 프랑스 전역에서 열 세 곳을

채석장 피에르 드 콩블랑시엥(Pierre de Comblanchien)에서 피에르(Pierre) 는 돌(Stone) 즉 반석 또는 피터(Peter) 라는 말이다. 콩블랑시엥 (Comblanchien) 타운에 위치한 이 채 석장은 콧트 드 뉘(Cote de Nuits) 타운 에서 4km 남쪽으로 위치하였으며 남쪽 의 콧트 드 본(Cote de Beaune) 지역과 자연 경계를 이루어 주는 채석장이다.

지구와 우주의 역사를 통하여 일억 오 천 만 년 전인 킴메리지안 (Kimmerdgian) 시기에 형성된 부르고 뉴(Bourgogne)의 토질은 지구상에서 가장 유명하며 또한 중요한 토질이다. 때로는 이 토질을 가리켜 말(Marl)이라 고도 부른다. 부르고뉴(Bourgogne) 토 질은 조개껍질과도 같은 수많은 화석 돌들과 돌이 부서져서 형성시킨 석회암 진흙 토질이다. 이 토질은 끝없이 많은 다른 여러 종류의 포도 컬티바 (Cultivar)들을 재배하기에 매우 적합한 영양물질을 가진 토질이다. 훌륭한 농토

포도밭 토질들로 세계에서 가장 뛰어 난 지역 열 곳을 찾아 참고삼아 열거하 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부르고뉴 (Bourgogne)의 베이슨(Basin) 지역의 토질이고 그 다음 두 번째는 독일의 모 셀 또는 모젤(Mosel) 강 지역이다. 세 번째 토질은 프랑스의 서부 보르도 (Bordeaux) 지역이며 네 번째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나파 밸리(Napa Valley) 의 러더포드(Rutherford) 일대 지역이 다. 다섯 번째는 프랑스의 동부 엘사스 (Alsaace) 지역의 토질이고 여섯 번째는 역시 프랑스의 중남부 샤토네프-뒤팝(Chateauneuf-du-Pape) 지역이다. 일곱 번째는 이탈리아의 투스카니 (Tuscany) 지역이며 여덟 번째는 스페 인의 동부 카탈로니아(Catalonia)의 프 리오랏트(Priorat) 이다. 아홉 번째는 남 부 오스트랄리아의 쿠나와라 (Coonawarra) 지역이고 열 번째는 아 르헨티나(Argentina)의 멘도자 (Mendoza)이다. (다음 호에는 유럽 여행기 309편이 소개됩니다.)


김광오의 한방 /한 권의 책

2013. Dec 20 (Fri) /9

김광오의 한방 컬럼

508– 독소(毒素)의 원인과 해독(解毒) 면역의 많은 부분이 소화기관에 집중

몸에서 다루는 소화관이나 간은 독소에

으로 인해 해독(解毒), 배독(排毒)이란 말

요인과 함께 소화기관내에 정상적으로

항상 노출되고 손상을 받게 된다.

이 우리생활에 적용 된지 오래된다. 우리

존재하는 세균에 대한 우리 몸의 과도한

류가 가장 활발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

해독에 중요한 것은 바로 림프이다.

몸에서는 여러 가지 대사현상이 일어나

면역반응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

니 면역질환에서 장의 건강이 차지하는

혈액순환에 있어 모세혈관에서 나온 혈

면서 생기는 독소나 외부에서 침입하는

되고 있을 뿐이다. 우리 몸 속은 이와 유

비중이 당연히 크다. 장 누수증후군

액이 정맥으로 모두 들어가지 못하는데

독소를 철저히 처리하고 있는데 간이나

사한 수많은 면역과 연관된 질환이 존재

(Leaky Gut Syndrome)이란 병이다. 이

이 나머지를 모아서 다시 혈관에 넣어주

신장이 주로 그 임무를 담당한다.

한다. 그러면 면역이란 무엇일까? 그것

병은 장이 여러 가지 독소들로부터 오랜

는 기능을 하고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것

또한 면역이라는 방어체제가 있어서

은 “생체의 내부환경이 외부인자인 항원

기간 공격을 받아 장점막이 손상되거나

이 림프이다. 림프 총 길이가 16만Km에

원인 자체를 적절히 차단해 버리기도 한

에 대하여 방어하는 현상”으로 정의되는

투과성이 높아져서 독소, 병원체, 항체가

달하는 대단히 큰 규모이고 림프액은 체

다. 사실 아토피나 알러지성 비염과 같은

데 피부와 같이 벽을 쌓아서 외부로부터

직접 장에 분포된 많은 혈관을 통해 바로

내혈액량의 세배 정도이다.

되어 있는데 이는 소화관이 외부와의 교

침입함으로써 전신에 펴져 일어나는 자

면역과 연관된 알러지 질환들은 결국 면

내부를 보호하는 물리적인 방법에서부터

사실 독소문제는 독소가 생기지 않도

역과 해독의 문제로 귀결되는 경우가 많

체액과 세포를 이용한 선별적인 면역 등

록 예방하는 것이 좋다. 독소가 적은 음

고 그 치료법도 여기서 찾아야 하는 경우

아주 다양한 방법으로 이를 수행하는데

장 누수증후군의 증상으로는 소화불

식을 섭취하거나 해독에 도움이 되는 항

가 많다.

이를 비유하자면 한나라의 군대, 경찰,

량, 위염, 위궤양, 과민성대장증후군, 아

산화음식을 먹는 것이다. 적당한 운동으

희귀난치병의 하나인 크론병은 우리

토피, 알레르기, 천식, 비염 등으로 다양

로 몸의 기능을 적정하게 유지하면서 몸

입에서부터 항문에 이르는 소화관의 어

하게 나타날 수 있다. 이런 병을 바탕에

밖으로 내보내는 배설과 연관된 땀, 대소

느 부위에서나 나타날 수 있는 만성염증

깔고 있는 경우, 비염이라고 해서 코만

변의 해결이 근본 방법이다.

성 장 질환인데 원인은 아직 정확히 알려

가 중독증이다.

환경오염과 육식이 증가하는 식습관

치료한다고 잘 낫는 것은 아니다. 독소를

정보기관이 수행하는 기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져 있지 않다. 다만 환경적요인, 유전적

이영민의 요리교실 --- 수프(Soup) #82 ---

울림

새우(Shrimp) 수프 - 6 인분 300g 새우 3대 파(Green Onion) 다진 것 3톨 마늘 다진 것 2 Tbsp(수프 숟갈) 버터나 올리브유 1 Tbsp(수프 숟갈) 생강 다진 것 1 Tbsp(수프 숟갈) 파슬리(Parsley) 1/2 tsp(차 숟갈) 타임(Thyme) 1/2 tsp(차 숟갈) 바질(Basil) 3컵 닭 국물 1/2 tsp(차 숟갈) 소금 1/4 tsp(차 숟갈) 후추 1컵 우유 1/4 컵 밀가루

새우는 깨끗이 씻어서 껍질을 벗겨 잘 손질한다. 다진 파와 마늘을 버터 또는 올리브기름으로 볶는다. 양파가 어느 정 도 익은 다음 생강 다진 것과 파슬리를 넣고 함께 볶는다. 타임과 바질을 넣고 1 분간 볶는다. 닭 국물을 야채 냄비에 넣 고 함께 20분간 끓인 다음 준비된 새우 를 넣고 5분간 끓인다. 소금과 후추로 간 을 한다. 밀가루를 우유에 풀어 넣고 3분 간을 끓여 수프가 걸쭉하도록 만든다. 수프가 따뜻할 때 서브한다.

인생을 바꾸는 내 가슴속 유일한 해법 『울림』. 25년 전 길거리 노점상으로 시 작해 애널리스트를 거쳐 현재의《세계로 TV》를 창립한 세계로TV 대표 김원기가 ‘ 울림’ 을 통해 내 안의 내가 나에게 들 려주는 진실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안 내한다. 저자는 그 누구도 들려주지 않았 던 성공의 비법과 자기 치유법,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을 오로지 스스로의 힘으 로 찾아낼 수 있다고 조언한다. 뿌린 대 로 거두는 인생의 비밀을 ‘ 돈과 성공,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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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과 건강, 나눔’ 에 대입하여 알려주고, 우리가 원하고 꿈꾸었던 일들이 되돌아 오며, 반복되고, 널리 퍼지는, 상상하지 못했던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는 메아리 효과 5가지를 제시한다. 저자 김원기는 ● 한국을 빛낸 21세 기 인물 대상 ● 올해의 존경 받는 인물 대상 ● 올해를 빛낸 CEO 대상 수상, 세 계로TV 대표. 25년 전 길거리 노점상으 로 시작해 애널리스트를 거쳐 현재의 《세계로TV》를 창립했다. 노점을 시작하 기 전에는 유리공장에서 동생과 함께 어 린 나이에 고된 일을 하기도 했고, 송아 지 한 마리를 얻기 위해 6개월간 산에서 살며 빗물을 받아 마시고 나물을 캐먹기 도 했다. 막노동부터 시작해 그가 해 보 지 않은 일이란 거의 없었다. 그가 불우한 시절을 극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 울림’ 의 실천이었다. ‘ 내가 보낸 울림은 언젠가는 더욱 커져 서 메아리가 되어 돌아온다’ 는 굳은 믿 음이 현재의 그를 있게 했다. ‘ 자신의 성 공은 오직 나의 능력이 아닌, 주변 사람 들이 보내온 메아리 덕분’ 이라고 말한 다. 그래서 그는 만나는 모든 사람과 부 딪히는 모든 사물들을 ‘ 감사와 겸손, 사 랑’ 의 자세로 대하는 삶의 철학을 지켜 가고 있다. 교보문고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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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3. Dec 20 (Fri)

J’ aime la CorĂŠe; j’ aime le QuĂŠbec(31) : Ma Vie au QuĂŠbec l’ Adaptation philosophique, l’ Adaptation sociale Joseph Hee Soo Chung, Ph.D., Professeur, UQAM Le cĹ“ ur du shintoĂŻsme et la suprĂŠmatie des entitĂŠs qui sont plus importante qu’ individu. La famille est plus importante que l’ individu; la nation est plus importante que la famille, l’ Empereur est la plus importante que la nation. Le plus grand honneur pour un individu est d’ offrir la vie Ă l’ Empereur. Étant ĂŠduquĂŠe dans des ĂŠcoles japonaises, je pensai que la noblesse de la vie humaine est de servir une collectivitĂŠ au dessus de soi, par exemple la patrie, la nation et la race. Les Japonais nous disaient que les nord -AmĂŠricains sont ĂŠgoĂŻstes et n’ ont aucun sentiment nationaliste. J’ ai trouvĂŠ que le peuple quĂŠbĂŠcois avait un profond attachement Ă leur nation. Le QuĂŠbec n’ ĂŠtant pas un pays, la collectivitĂŠ qui reprĂŠsentait le peuple quĂŠbĂŠcois ĂŠtait le Canada français comprennent non seulement les citoyens du QuĂŠbec mais aussi les francophones ailleurs au Canada. Le Père LĂŠvesque distinguait entre la sociĂŠtĂŠ et la nation. La sociĂŠtĂŠ se rĂŠfĂŠrait Ă une collectivitĂŠ politique, alors que la nation se rĂŠfĂŠrait Ă une collectivitĂŠ culturelle. J’ ai trouvĂŠ que presque tous les QuĂŠbĂŠcois francophone ĂŠtaient nationalistes; parmi eux se trouvaient

les indĂŠpendantistes. Je suis devenu très sympathique au nationalisme QuĂŠbĂŠcois qui ne posait aucun problème pour moi. Grâce au shintoĂŻsme, j’ ai toujours pensĂŠ que la nation est plus importante que l’ individu. Cependant, il y avait une diffĂŠrence entre ma perception du nationalisme et le nationalisme quĂŠbĂŠcois. Dans mon ancien nationalisme, l’ intĂŠrĂŞt du pays transcende celui de l’ individu. Par contre, dans le nationalisme quĂŠbĂŠcois, il me semblait que l’ intĂŠrĂŞt du pays est dĂŠterminĂŠ par les individus moyennant le processus dĂŠmocratique. J’ ai fini modifier ma perception originale du nationalisme et acceptĂŠ le modèle de nationalisme quĂŠbĂŠcois. La combinaison de trois systèmes de pensĂŠe asiatique m’ avait donnĂŠ un humanisme passif et nĂŠgatif. Par humanisme, j’ entends la façon de percevoir le but de la vie et la modalitĂŠ de l’ existence. Le Confucianisme implique une vie consacrĂŠe principalement aux intĂŠrĂŞts de la famille; la vie autonome est difficile d’ exister. Il est difficile de dĂŠvelopper un caractère propre de soi. Le bouddhisme est susceptible de produire un individu qui voit la vie comme un immense

vide, qui fuie le problème de la vie et se cacher dans des temples, qui cherche une tranquillitĂŠ dans la mĂŠditation. Le shintoĂŻsme rend un individu de voir sa vie entière appartenir Ă l’ empereur. La combinaison de ces trois façons de voir humanisme incite un individu Ă voir sa vie comme une partie de la vie de la famille ou l’ empereur, Ă avoir une attitude passive et nĂŠgative devant les problèmes existentiels. De plus, elle rend difficile le dĂŠveloppement de la personnalitĂŠ propre d’ un individu. Au QuĂŠbec j’ ai vite constatĂŠ que les QuĂŠbĂŠcois vivaient un humanisme plus constructif, plus positif et autonome. Il est vrai que l’ intĂŠrĂŞt de la famille et de la nation est important pour les QuĂŠbĂŠcois, mais l’ intĂŠrĂŞt de la collectivitĂŠ n’ empĂŞche pas le dĂŠveloppement de sa personnalitĂŠ propre. De plus, les QuĂŠbĂŠcois ne fuient pas devant les problèmes existentiels; au contraire, ils trouvent le bonheur en surmontant des difficultĂŠs de la vie quotidienne. Cet humanisme positif et constructif des QuĂŠbĂŠcois trouve son origine dans le Christianisme. 8 L’ adaptation sociale Par l’ adaptation sociale, j’ en-

tends la facilitĂŠ d’ un nouveau venu de sentir Ă l’ aise dans des rapports sociaux. Dans ce chapitre, j’ aborde mes expĂŠriences de discrimination raciale, la solitude, le catholicisme, mon mariage 8 . 1 L a d i s c r i m i n a t i o n r ac i a l e Il faut vous avouer que personnellement je n’ ai pas vraiment souffert de la discrimination. Bien souvent, la discrimination est due Ă une interprĂŠtation biaisĂŠe des faits, des paroles et des gestes dans une situation particulière. Je vous en donne un exemple. Pour me rendre Ă la FacultĂŠ des sciences sociales, je devais prendre l’ autobus. Ă€ chaque fois je montais dans l’ autobus, tous les gens me regardaient comme si j’ avais un trou sur le front. J’ avais de la difficultĂŠ Ă le supporter et je croyais que c’ ĂŠtait la discrimination raciale. Par la suite, j’ ai beaucoup observĂŠ le mĂŞme comportement des gens dans les autobus quand quelqu’ un, quel qu’ il soit, y montait. J’ ai constatĂŠ que tout le monde rĂŠagissaient de la mĂŞme façon, et regardaient ouvertement chaque nouveau passager. Il me semble que c’ est de la curiositĂŠ. <11늴ě—? ęł„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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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2013. Dec 20 (Fri) /11

염동준의 주당을 위한 음주상식 5 소주에 오이를 가늘게 썰어 넣으면 소 주의 강한 알코올 향이 사라지고 맛이 순 해진다. 또 술을 많이 마시면 이뇨작용으로 체 내의 칼륨이 배설되는데 오이는 칼륨을 다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칼륨 보충이 쉽고 염분과 노페물 배출을 도와주어 몸 을 맑게 한다. 건강도 지키고 맛도 살리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녹차 칵테일이다. 녹차 칵테일은 오이 칵테일보다 훨씬 훌륭하다. 소주 한 병을 주전자에 붓고 녹차 티 백 한 개를 띄워서 마시면 녹차의 특유의 향내가 어우러질 뿐 아니라 술독을 해소 하는 데 효과가 있다. 2. 맥주 음주법 맥주를 마실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맥 주의 온도이다. 온도가 지나치게 낮으면 맥주 속에 있 는 향미 성분을 제대로 음미하기 힘들고 온도가 높아지면 맥주 고유의 청량감이

사라진다. 마실 때의 맥주의 온도는 봄 가을 7~10도, 여름 6~8도, 겨울 10~12도 내 외가 가장 적합하다. 맥주 잔도 미리 냉장시켜 맥주를 마시 는 동안 맥주의 온도가 상승하지 않도록 하면 더욱 좋다. 맥주는 알코올 농도가 낮기 때문에 미생물에 의하여 쉽게 부패 될 수 있다. 또한 맥주에서 탄산가스가 날아가 버리면 김빠진 맥주가 되어 맥주 의 고유한 맛이 없어지므로 적당한 크기 의 잔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백주는 거 품이 잘 나게 따라야 한다. 컵의 20~30%가 맥주 거품이 되어야 제격이 다. 맥주 거품을 맥주의 꽃이라 하는데 마시는 동안에 탄산가스가 잘 도망가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컵에 처음에는 천천히 그 다음에는 세 차게 따르다가 하얀 거품이 일기 시작하 면 그 거품을 그대로 위로 밀어 올리듯 조용히 따른다. 맥주를 받는 사람이 잔을 옆으로 뉘어

서 받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에티켓이다. 옆으로 뉘이면 맥주를 많이 따를 수는 있겠지만 거품인 잘 나지 않기 때문이다. 맥주를 소주처럼 홀짝 홀짝 마시면 맥 주 맛을 음미할 수가 없다. 입술로 거품을 가볍게 누르며 단숨에 마시면 목을 통과하는 상쾌하고 짜릿한 맛이 느껴지는 것이다. 3. 샴페인 음주법 -샴페인은 마시기 30분전에 얼음을 넣은 통에 담그고 5~8도씨 정도로 식었 을 때 마개를 딸 것. -냅킨으로 병을 싼 다음 헝겊 끝을 가 볍게 마개를 걸고 철사를 풀어 마개를 뺀 다. 코르크 마개를 펑하고 날리는 것은 좋지 않으며 마개를 빼는 앞쪽에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할 것. -술잔 가득 따르지 말고 잔의 6할 가 량만 따를 것. -병을 되도록 진동시키지 말 것, 거품 이 지나치게 많이 나면 우선 조금만 따르

고 잠시 후에 따를 것. -술잔에 얼음을 띄우지 말 것. -병 상부에 있는 라벨은 절대로 떼어 내지 말 것. 손님이 그 샴페인의 종류를 알 수 있도록 한다. -샴페인을 보관할 때엔 포도주의 경 우와 마찬가지로 병 입구를 조금 아래로 뉘어 둘 것. <다음 호에 계속>

<10면에 이어서> Si on se rappel aux années 19541956, j’ étais un des rare étrangers dans la ville de Québec. Il y avait de quoi à être curieux. Quelles années plus tard, alors que j’ avais un rendez-vous dans l’ Édifice Sun Life. J’ attendais d’ être appelé et pendant ce temps je suis allé me laver les mains. Quand je

suis revenu dans la salle d’ attente, je me suis informé auprès de la réceptionniste pour vérifier si j’ avais raté mon tour. Aussitôt, une personne qui attendait également son rendezvous a réagi fortement en m’ accusant de favoritisme. Cette personne était un homme de couleur noire et il pensait qu’ on le discriminait. Je lui ai expliqué calmement la situation et il

l’ a bien accepté et compris. Ces deux incidents démontrent bien qu’ une mauvaise interprétation d’ une circonstance peut donner l’ impression de discrimination. Cependant, quand je travaillé à Sept- Iles au Camp 74 dont je vous ai parlé plus haut, j’ ai reçu du harcèlement de la part d’ un camarade de travail. À chaque fois que Bob, un

colosse bâti comme une armoire, me rencontrait, il m’ appelait ‘ ‘ Chin Chin’ ’ et tirait ses paupières vers l’ extérieur pour imiter mes yeux bridés. Cette attitude m’ exaspérait d’ au tant plus que j’ étais le commis dont il dépendant.


12/ 2013. Dec 20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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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Dec 20 (Fri)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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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한국 소식

14 / 2013. Dec 20 (Fri)

캐 나 다 에 서 의 재 태 크 #51

노령연금(OAS)의 활용극대화 김경태 투자상담사 CSWP FCSI CFP Ph.D. 캐나다인들은 연금제도를 올바로 이 해하지 못해 손해를 보고 있는 경우가 많 다. 흔히 잘못알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는 자산이 많은 부자는 노령연금(OAS)을 받지 못한다거나 수입이 많으면 연금을 못받는다고 생각하고 자산을 대부분 미 리 증여하는 경우 등이다. 그러나 자산이 나 수입이 많다고 해서 노령연금을 적게 받거나 못받는 것도 아니다. 또한 소득이 그다지 많지 않은 6만 달러이하 라고 해 도 소득의 형태에 따라 연금이 크게 감소 할 수도 있다. 여기서는 노령연금의 수혜 자격과 연금결정방법, 그리고 연금지급 액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알아보고, 연 금을 최대한 많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절세전략들을 소개한다. 먼저, 노령연금과 관련된 노령연금의 수혜자격에 대해 알아보자. 노령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연금신청전 캐나다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로 65세이상이고, 18세이후 최소 10년간 캐나다에 거주해 야 한다. 그러나 캐나다에 10년이상 거 주하지 않은 사람도 캐나다가 사회안전 보장협정 (SSA)을 체결한 50여개국 국 민이나 캐나다 기업 또는 국제기관을 위

해 해외에서 일한 기간도 연금자격 기간 산정에 포함된다. 한국이민자는 한국이 1998년에 캐나다와 사회보장협정을 체 결했기 때문에 대부분 노령연금을 받을 자격이 있다. 또한 캐나다를 떠나기전 캐 나다 거주자로서 18세이후 20년이상 캐 나다에 거주한 사람도 연금을 받을 수 있다. 그러면, OAS연금과 관련된 주요 사안 인 연금금액이 어떻게 결정되는지 알아 보자. 먼저 노령연금을 최고 546달러까 지 받을 수 있는 사람은 18세 이후 40년 간 캐나다에 거주한 사람, 1977년 7월 1 일에 25세이상이거나 77년전에 캐나다 거주자로서 연금신청전 10년간 캐나다 에 거주한 자, 또한 1977년전 18세 캐나 다거주자로 연금신청전 10년 연속 거주 하지 않은 사람도 연금신청전 1년이상 거주한 경우 연금신청전 최소 10년 이전 기간에 18세이상인 기간 3년마다 1년으 로 계산되어 최소 10년기간을 충족시키 면 최고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이외의 경 우에는 최소 10년간 캐나다에서 산 사람 은 거주기간에 따라 매년 최고연금의 2.5%를 받을 수 있고, 만일 20년 거주자 라면 50%의 연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한인이민자로서 캐나다 거주기간이 10 년이 안된 경우에도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이민온지 5년이 된 경 우 5년분에 해당하는 노령연금인 매달 63달러, 연 750달러를 받을 수 있고, 또 보조금인 GIS도 소득에 따라 최고 월 740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연방 정부는 1989년부터 고소득자를 대상으 로 연금을 반환하도록 하였는데, 2013년 현재 7만 954달러를 초과한 소득에 대해 15%를 반환해야 한다. 단, 이것은 개인 의 소득기준이며, 소득은 총소득이 아니 라 노령연금을 포함한 순소득이다. 다음은 노령연금을 보다 많이 받을 수 있는 전략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 은퇴 전 배우자 RRSP를 구입하여 소득분할을 통해 소득을 줄이고 노령연금을 늘릴 수 있다. 둘째, 투자자산을 검토하여 140% 까지 과세되는 배당소득을 줄이고, 소득 의 50%만 과세되는 양도차익성 소득이 나 세금을 거의 내지 않고 받을 수 있는 투자수단으로 전환한다. 셋째, 배우자간 에 CPP를 공유하는 소득분할로 소득을 줄인다. 넷째, 투자자산을 회사에 두고 투자 원금이나 회사에 축적된 무세배당

금(Capital Dividend)을 사용함으로써 소득을 줄인다. 다섯째, 은퇴소득원으로 서 연금액의 20%정도만 과세되는 절세 형연금(Prescribed Annuity)이나 세금을 거의 내지 않는 면세형 연금(Tax-free Annuity)을 활용하면 절세는 물론 노령 연금을 보다 많이 받을 수 있다. 캐나다인이라면 노인인구가 급증하면 서 노령연금이 앞으로 언제까지 지속될 지 관심이 많을 것이다. 과거 캐나다 정 부는 노령연금을 줄이기 위해 3차례 시 도를 하였지만 노인단체 등의 반대로 고 소득자들의 연금반환조치만 달성할 수 있었다. 1998년 재무부장관인 폴 마틴은 “미래정부가 부채를 감담할 수 있는 수 준에서만 현재의 노령연금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듯이 앞으로 캐나다 정부는 부채가 증가한다면 최근 노령연 금수혜자 나이를 연장한 것과 같이 다양 한 방법을 통해 언제든지 연금지급을 연 기하거나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문의 및 상담 연락처) Toll-Free(US & Canada): 1-866-896-8059

올해 외래 관광객 사상최대,1200만명 돌파 전망

작년 외래 관광객 1000만 명 돌파 이 후 2013년 11월 말 기준으로 이미 1120 만 명을 초과해 12월 말 올해 목표치인 1160만 명을 상회한 1200만 명을 돌파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지난 2008년 이래로 외래 관광객이 매년 약 100만 명

씩 증가해왔고 올해에는 전년 대비 9%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방한 중국 관광객이 작년 283만 여 명에서 올해 430만여 명 이상(전년대 비 53% 증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 중국 여유법 시행 이후 방한상품

가격 상승에 따라 중국 방한객 수의 증가 세가 주춤하긴 했지만 여전히 증가세는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정부의 고부가가치 융· 복합 관광 육성 및 입체적 유치마케팅을 통한 크루즈관광 매력 부각으로 크루즈관광객 이 작년 27.8만여 명에서 올해 10월 현 재 72.2만여명으로 전년 대비 259% 증 가했다. 아울러 한국은 마이스(MICE) 산업 경 쟁력 강화로 국제협회연합(UIA, 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에서 집계 해 발표하는 세계 국제회의 개최 순위에 서 5위(2012년 563건, 전년대비 한 단계 상승)를 달성했다.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하는 ‘ 국 가 관광경쟁력’ 순위에서 대한민국은 2011년 32위에서 2013년 25위로 7단계 상승했다. 이는 국내 및 외래 관광객 대 상 관광활성화 정책의 결실로 평가되고

있다. 우리나라 관광경쟁력의 강점은 교통 인프라 부문(국제선 항공 좌석 운행 능력 16위, 육로 운송 네트워크 14위, 열차 인 프라 품질 10위), ATM기의 비자(VISA) 카드 접근성 1위, 월별· 분기별 관광통 계 제공 1위, 세계 문화유산 수 11위, 전 시회 등 국제행사 개최 수 17위 등 이다. 취약 항목 분야로 평가됐던 분야들도 대 폭 개선되면서 전반적인 경쟁력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개선 폭이 큰 항목인 관광산업의 발전의 지속가능성(85위, 전년 대비 24 계단 상승), 정부 내 관광산업의 우선 정 도(68위, 전년 대비 33계단 상승), 마케 팅과 브랜딩의 효과성(69위, 전년 대비 35계단 상승) 등을 집중 관리함으로써 내년도에도 우리나라 관광 경쟁력 상승 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 유로저널


한국 소식 / 국제 소식

2013. Dec 20 (Fri) /15

여야 청년정치인들의 쓴 소리에 정치권 전전긍긍

최근 여야 차세대 청년 정치인들이 당의 기조와 다르게 소신을 가지고 쓴 소 리를 내면서 기성 정치권이 부담을 느끼 면서 전전긍긍하고 있다. 새누리당에서는 당 개혁, 총선과 대선 에서 맹활약을 했던 손수조 전 미래세대 위원장과 이준석 전 비상대책위원이 당 에 거침없는 쓴 소리로 비판을 가해 당 관계자들을 당황시켰다. 야당에서 민주당 청년비례대표인 장 하나 의원이‘ 대선불복’ 발언으로 여야 갈등을 불러일으켰다. 새누리당 소속인 손수조 전 미래세대 위원장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소셜네 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새누리당 창당이 래 당을 향해 가장 강력하고도 날카로운 비판을 가했다. 손 전 위원장은 “윗선이 바뀌면 모든 구성원들의 판을 갈아버리는 현재 시스 템으로 새누리당에 남아 있을 올바른 청 년은 없다. 청년은 당 안에서 교육받고 길러져야 한다. 쓰고 버려지면 안 된다” 며 “새누리당은 이러한 청년의 열정을 결국 허망함으로 돌려주고야 말았다. (당 이) 기존 위원들의 의견을 무시한 낙하산

인사를 강행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미세 위를 해체시켰다”고 밝혀 자신이 당으로 부터 토사구팽당했다는 뉘앙스를 남겼다. 특히 그의 발언 속에는 ‘ 낙하산 인사’ 등 당내 인재 등용 시스템에 대한 지적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일부 중앙청년위원회 인사와 손 전 위원장 중심의 미세위 간 갈등에서 손 전 위원장이 밀려났기 때문 이 아니냐는 분석도 힘을 받는다. 이에 새누리당 내 청년팀 사정을 잘 알고 있는 한 당직자는 “SNS 하나로 돌 발 발언을 한 것은 정말 유감”이라며 “손 전 위원장 본인의 소신이 있었겠지만 아 무래도 당내의 활동에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 손 전 위원장이 자 신이 대선 때 했던 일을 과대평가해 생긴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청년팀은 당내에서 일로써 성과를 보여주면 된다 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같은 시기에 이준석 전 비대위원도 지 난 12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새누리 당이 최근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과 장 하나 의원에 대해 새누리당이 신속한 대

응을 한 것에 대해 “새누리당이 청와대 를 보호하는데 앞장서는 것은 과거의 구 태를 답습하는 것”이라며 새누리당에 다 양성이 없음을 지적했다.

청년 비례대표인 장하나 민주당 의원 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 하며 “장하나는 ‘ 부정선거 대선 결과 불 복’ 을 선언한다”며 박 대통령의 사퇴와 함께 6· 4 지방선거와 같이 대통령 보궐 선거를 실시하자고 주장함으로써 민주 당 지도부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장의원의 이와같은 돌출 발표에 대해 민주당 내에서는 서로 “할 말 했다”고 지지하는 목소리와 당내 분열을 가중시 킨다는 목소리가 나뉘는 등 상반된 평가 가 나오고 있다. 그동안 온건적 성향의 지도부에 불만 을 갖고 있던 민주당 내에서는 그가 “할 말을 했다”고 보는 시선과 함께 정청래

이석현 민주당 의원은 각각 자신의 SNS 를 통해 장 의원의 행동을 지지했다. 하지만,장의원의 이와같은 발언은 민 주당의 경우 가뜩이나 단합이 되지 않는 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 리더십’ 문제가 부각되는 우려를 낳고 있다. 당 지도부의 방침에 대해 한 최고위원 은 “장 의원이 잘못했다는 것은 아니지 만 당 지도부 입장에서는 새누리당과 특 위· 특검 문제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곤혹스러운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장 의원의 개인행동을 지적하는 목소리 도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 조경태 의원은 최고위원 회의에서 “더는 김한길 리더십 을 흔들지 말아야 한다”고 발언했다. 반면, 한 민주당 당직자는 “의견이 반 반으로 나뉘는 것 같다”며 “그래도 잘했 다는 목소리가 꽤 많다. 예산안 등의 문 제로 대선 불복 주장이 존재감을 잃어가 고 있었는데 속 시원히 말해준 것 같다. 솔직히 민주당 분열 문제는 하루 이틀 문 제가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다. 지난 9일 새누리당이 장 의원과 박 대 통령에 대해 “선친 답습” 발언을 한 양승 조 최고위원에 대한 제명안을 제출하는 등 여야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민 주당은 여당의 제명안 제출이 ‘ 침소봉 대’ 라고 비판하는 한편 장 의원과의 선 을 긋고 있지만 장 의원과 양 최고위원을 공식적으로 지지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유로저널

히틀러의“나의 투쟁”, 2015년 재출간 불투명 히틀러의 저서 „나의 투쟁“ 의 저작권 이 만료되는 2015년, 바이에른 주(州)정 부는 주석을 곁들인 „나의 투쟁“ 재출간 계획을 2년전부터 추진해왔다. 하지만, 바이에른 주(州)정부가 계획중지를 결정 함에 따라 재출간 여부가 안개속에 가려 졌다. 2차대전 이후 히틀러의 저서 „나의 투 쟁“의 법적 권리를 가지고 있던 바이에 른 주(州)정부는 지금까지 „나의 투쟁“의 재출판을 금지해 왔었다. 2년 전 바이에 른 주(州)정부는 „나의 투쟁“ 저작권이 만료되는 2015년에 비판적 주석을 곁들 인 „나의 투쟁“의 재출판 계획을 세우고, 주의회의 동의를 거쳐 이 계획을 한 역사 연구기관(IfZ)에 위탁했다.

하지만 지난 11일 슈피겔 온라인의 보 도에 따르면, 바이에른 주(州)정부가 지 난 화요일 모든 계획을 뒤엎고, 2015년 이후에도 „나의 투쟁“ 출판금지를 결정 함에 따라 여야를 막론한 주의회 의원들 의 비판이 이어졌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나의 투쟁“ 재출판을 계획을 위해 바이

에른 주(州)정부가 투자한 금액이 50만 유로에 달하고 있다는 부분이 문제로 지 적되었다. 기사당(CSU) 총재 호스트 제호퍼 (Horst Seehofer)는 „나의 투쟁“의 재출 판은 „사회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수 있 다“며 바이에른 주(州)정부의 결정을 확

인시키면서, „나의 투쟁“이 연구목적에 사용되는것까지 반대하는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바이에른 주(州) 과학부 장관 인 루드비히 슈펜레(Ludwig Spaenle, 기 사당) 또한 „나의 투쟁“의 순수 연구목적 만을 위한 재출판에 관한 가능성을 언급 하며 제호퍼의 의견에 동의했다. 더불어, 바이에른 주(州)정부로 부터 위탁을 받아 재출판 준비 작업을 하고있 던 IfZ 또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하 지만, 지난 11일 IfZ의 대변인은 „IfZ는 바이에른 주(州)정부의 결정과는 별개로 계획을 진행할 것“이며, „예정대로 2015 년 말 주석을 곁들인 „나의 투쟁“을 재출 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 유로저널

੻ੑҨടи ੳೡ ْܵ‫ࢹ ב‬ѽ ೚ܽٝ He is the image of the invisible God, the firstborn of all creation. For by Him all things were created, both in the heavens and on earth, visible and invisible, whether thrones or dominions or rulers or authorities--all things have been created through Him and for Him. He is before all things, and in Him all things hold together. (Colossians 1:15-17, NASB) Ἤ⏈ ⸨㢨㫴 㙸⏼䚌⏈ 䚌⇌␌㢌 䝉ㇵ㢨㐐㟈, ⯜☔ 䙰㦤Ɒ⸨␘ ⭰㤴 ⇌㐔 㢨㐐⏼, ⬀Ɒ㢨 Ἤ㜄᷀㉐ 㵱㦤╌╌ 䚌⏌Ḱ ♹㜄㉐ ⸨㢨⏈ ᶷ☘Ḱ ⸨㢨㫴 㙾⏈ ᶷ☘Ḱ 䝭㡴 㞉Ề☘㢨⇌ 㨰Ề☘㢨⇌ 䋩㾌㣄☘㢨⇌ Ề㉬☘㢨⇌ ⬀Ɒ㢨 ␘ Ἤ⦐ ⬄⴬㚈Ḕ, Ἤ⪰ 㠸䚌㜠 㵱㦤╌㛼Ḕ, ❄䚐 Ἤᴴ ⬀Ɒ⸨␘ ⭰㤴 ᷸㐐Ḕ ,⬀ ⬀Ɒ㢨 Ἤ 㙼㜄 䚜‌ ㉤⏄⏼⢰.

‫ݺ‬ౙܵম ੻ੑҨട‫ ב‬ৎ঩ ޼ ೚Ү঩ ‫ݸ‬ട‫ ܭ‬సೡ "஢՛‫ר‬-௨ߎ-೚Ү" ੃‫ר בھ‬઴‫ޓ‬ഔ ࣒঺ ࢍঁи‫ ב‬೚Ү੅ٖਲ ‫ ҄ت‬՛ঁи ‫ݺ‬ౙܵমਾ ূۘ ޳ઌٖ঺ѫ ߼਴ਲ ੳ೘ӗ ਞ೚ Ҩടੋ‫רמ‬. 5964 Notre Dame de Grace, Montreal www.dcfm.ca, 514-884-1417, dany4jc@gmail.com


국제 소식

16 / 2013. Dec 20 (Fri)

TGV, 파리-바르셀로나 직통열차편 개통

12월 16일, 일요일, TGV의 첫 개통식 을 시작으로, 프랑스, 스페인을 빠른속도 로, 직통으로 여행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원래 계획보다 1년반이 늦어진 끝에 이

루어진 성과이다. 이 노선은 파리, 리용, 마르세이유, 뚤루즈를 거쳐 스페인의 바 르셀로나를 지난다. 이 노선에서 협력관계인 SNCF(프랑

스 국유철도)와 Renfe(스페인 철도망)는 우선 하루에 총 5회의 왕복열차만을 운 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 노선이 여가를 위한 목적이 큰 만큼, 여름철 관광객들이 몰리는 시점에 맞추어 점진적으로 운행 횟수를 늘리기로 했다. SNCF 유럽여행담당 국장인 장 이브 르클레르 (Jean-Yves Leclercq)는 "매 장을 늘리고, 열차를 채우고, 그리고 나 서 증편을 할 것이다"라고 설명을 했다. 프랑스와 스페인의 양 국경간에 총 17 개의 도시가, 이 노선에 들어간다. SNCF 에 의하면 지난 11월 28일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표는 약 보름동안 3만장이 팔렸

오스트리아, 2014년 경제 성장 회복 국면 전망

오스트리아 경제가 유럽 재정위기 및 각국의 재정건전화 정책 시행으로 2014년에는 1.7%의 실질성장률을 기록하면서 회복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오스트리아 경제 성장률은 2012년에는 0.9%의 소폭 성장에 그친 가운데 2013년에는 이보다 더 낮은 0.4% 성장을 기록했다. 오스트리아 양대 경제연구소 중 하나인 Wifo 가 발행하는 월간 경제동향 보고서 ‘ 월간경제 동향(Monatsberichte)' 최신호를 인용한 빈 KBC에 따르면 2013년 오스트리아의 실질 경 제성장률은 2012년(0.9%)보다 낮은 0.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13년 하반기 부터 시작된 회복 국면이 본격화되면서 2014년 에는 1.7%의 실질경제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0년의 회복 국면이 2011년 상반기까지 지속되면서 국내 수요 및 생산 부문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수준까지 회복되는 등 빠 른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으나 2011년 하반기부터 불거지기 시작한 유럽 국가 들의 재정위기 문제로 인한 향후 경기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2012년은 전년도 (2.8%)의 성장 동력이 크게 위축되는 모습을 보 였다. 아직 완전히 가시지 않은 유럽 재정위기 여 파, 정부재정적자 규모 감소를 통한 국가부채 감소 노력 등의 국내 요인과 본격적으로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고 하기에는 조금 이른 세계 주 요 경제대국의 경제 상황 등 대외 요인이 맞물 려 2013년에도 침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2013년 하반기부터의 회복 국면이 2014년에는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오스트리아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홀 로 수행했던 수출 부문의 성장 동력이 2012년 에는 크게 약화된 가운데 2013년 조금 회복된 가운데 2014년에는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접어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내수 경기의 장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매년 두 자릿수에 가까운 성장세를 유지해왔던 오스 트리아 수출 부문은 2012년1.5%, 2013년 2.1% 성장에 이어 2014년에는 6.6% 증가로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오스트리아 유로저널

다고 한다. 정확한 목표판매량을 말하지 는 않지만, 2014년에 약 백만장 정도가 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말한다. 파리와 바르셀로나 구간의 열차 가격 은 59유로부터 170유로까지 다양하다. 소요 시간은 현재 6시간 25분. 구식철도 구간인 님(Nîmes)과 페리피냥 (Perpignan)이 고속철도 구간으로 바뀌 는 시점인 2017년에는 운행시간이 5시 간 35분으로 단축되게 된다. 일부 80km구간인 님(Nîmes)과 몽펠 리에(Montpellier)는 이미 공사에 들어갔다. 프랑스 유로저널

절단된 손을 발목에 이식했다 재이식 성공

중국 의료진이 사고로 절단된 노동자의 손을 발목에 이식해 상 태를 유지시킨 후, 손목에 재이식 하는 수술을 성공시켰다. 후난성(湖南省) 지역신문의 보 도에 따르면 올해 25세인 웨이 (伟) 씨는 지난달 드릴링 머신을 조종하다가 실수로 오른손이 절 단되는 사고를 당했다. 그는 곧바 로 중난(中南)대학 샹야(湘雅)병 원에 실려왔으나 피부조직과 혈 관이 심하게 손상돼 접합수술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다행히 웨이 씨가 이송된 병원 은 현미경 미세수술로 유명했다. 의료진은 접합수술을 위해 먼저 절단된 오른손을 왼쪽 발목에 이

식시키기로 했다. 병원 관계자는 "다리에 오른쪽 손을 이식한 이유 는 리스크가 적기 때문"이라고 설 명했다. 이후 치료를 거쳐 오른팔의 손 상된 피부조직과 혈관이 회복되 자, 병원은 지난 4일 오른손 접합 수술을 실시했고 성공적으로 끝 났다. 지난 9월 푸젠성(福建省)의 병 원에서는 코 부위에 심각한 부상 을 당한 남자의 이마에 새로운 코 를 자라게 한 후 이를 이식해 화 제가 된 바 있다. 온바오닷컴


국제 소식

2013. Dec 20 (Fri) /17

2014년 미국 경제, 세계 경기 선도한다

미국은 수요부문에서의 회복여력 증 가로 내년에도 세계경기를 선도하는 역 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기대를 넘어서는 3분기 성장률 과 11월 실업률 등 연이은 호재성 지표

발표로 미국 경제 성장 모멘텀이 강화되 자 미국 경제 비관론자들도 긍정론으로 속속 돌아서고 있다. 내년 미국 경제 전망 분위기가 확 바 뀌면서 그동안 경기부양을 위한 양적완 화를 지지했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ㆍ연준) 내 중도파까지 12월 조기 양적 완화 축소를 지지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 고 있을 정도다. LG경제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경제 불안 심리가 다소 완화되면서 가계는 늘 어난 소비여력을 바탕으로 소비성향을 높여나갈 가능성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가계 순자산 증가는 소비 확대로 연결돼 미국 경제 성장 모멘텀을 키울 수 있다. 가계소비는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3 분의 2를 차지한다. 미국 가계 순자산 규모는 사상 최대치 로 치솟아 가계소비 확대에 청신호가 켜

졌다. 미국의 개인부채는 2008년 1분기 14.5조달러 규모에서 꾸준히 줄어들어 2012년 3분기 13.5조달러에 이른 후 올 해 들어서는 하락세가 멈추었다. GDP 대비 개인부채 비중도 2000년대 이전 추 세선까지 낮아진 상황이어서 가계부문의 디레버리지는 일단락된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 연준은 지난 3분기 가계 순자산 규모가 전 분기 대비 1조9200억달러 (2.6%) 증가한 77조3000억달러를 기록 했다고 지난 9일 발표했다. 올해 들어 3 분기 연속 가계 순자산액이 사상 최고 수 준으로 늘어난 것. 주택값이 오름세를 유 지하고 있는 데다 증시도 사상 최고치를 연일 갈아치우는 랠리를 지속하면서 부 동산ㆍ금융자산이 크게 증가한 덕분이다. 기업도 높아진 수익성을 기반으로 투 자를 늘려갈 전망이다. 셰일가스 개발과

OECD 실업률,2015년까지 비교적 완만한 회복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의 실업률 은 여전히 경제위기 이전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 이며, 노동시장 회복은 국가별로 다르게 진행되 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사생활 침해로 구글 소송 제기

2/4분기), 오스트리아(4.8%), 멕시코(5.0%) 등은 5% 이하를 기록했다. 미국의 실업률은 2013년11월 7%로 1년 전 같은 기간 7.8%보다 감소했다. 미국에서 일자리

하지만,OECD 경제 총수요의 완만한 회복에

증가는 2013년 11월 20만 3천개(비농업 부문)로

따라 OECD 실업률 역시 올해 2/4분기 약 8.0%

지난달보다 높고 지난해 월평균 19만 5천개에 비

에서 2014년말 7.7%, 2015년말 7.4%로 완만하

해서도 다소 높게 나타났다.

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몇 년간의 점진적 일자리 증가 추이는 실

OECD 발표에 따르면 2013년 10월 기준으로

업률을 낮추는 데에 기여를 하고 있지만, 경제위

OECD 전체 실업률은 7.9%로 전후 최고치인

기 이전 수준으로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률을 높

8.5%(2009년10월) 보다 0.6%p 낮으며, 지난 2

이는 데까지 이르지는 못하고 있다. 캐나다 실업

년 이상 약 8.0% 수준에서 고정되어 있는 상황이

률은 2013년 11월 6.9%로 지난 달과 변함이 없

다.

으며, 일자리는 지난 달 대비 1만 4천개, 지난 해

일본, 미국을 포함한 많은 OECD 국가들의 실

같은 기간 대비 11만1천개 증가했다.

업률이 점차 낮아지고 있으며, 유럽 지역은 약

OECD 전체 실업률은 향후 2년 간 2013년

12.1% 수준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해가고 있

2/4분기 대비 2015년말 미국이 7.5%에서 6.1%

다. OECD 국가들의 실업자수는 약 4천 8백만명

로 가장 크게 낮아질 것으로 보이고, 일본(4.0%

으로 위기 직전에 비해 1천5백만명이 증가했다.

에서 3.8%), 유럽지역(12.0%에서 11.7%) 순으

실업률이 가장 높은 국가는 그리스(27.3%,

로 낮아질 전망이다.

2013.8월), 스페인(26.7%), 포르투갈(15.7%), 슬

한편,OECD 국가들의 청년들은 실업률 급증

로박(13.9%), 아일랜드(12.6%), 이탈리아

과 경제활동 참여율 감소 모두 급격하게 나타남

(12.5%), 프랑스(10.9%), 폴란드(10.2%), 슬로

에 따라 고용이 감소한 연령 계층이다. 그리스는

베니아(10.1%) 순이었다.

청년 실업률이 58%에 이르고 있고, 스페인

반면, 실업률이 가장 낮은 국가들은 한국 (3.0%. 11월 현재 2.7%), 노르웨이(3.4%,

57.4%, 이탈리아 41.2%, 포르투갈ㆍ슬로박은 30~40%대에 달하고 있다.

2013.9월), 일본(4.0%), 스위스(4.2%, 2013년

델타 항공 $552~+ TAX: 1월 1일~4월 30일 유나이티드 항공 $799~+ TAX: 1월 1일~4월 30일 에어 캐나다 $938~+ TAX: 1월 1일~4월 30일 출발 대한 항공 $1168~ + TAX : 1월 1일~ 4월 30일 출발(12월 31일까지-60세이상 10%할인) 일본 항공 $600~+TAX: 1월 1일~ 3월 13일 싱가폴 항공 (편도) $561~+TAX: 1월 1일~6월 9일 아이러브 뉴욕 여행: (매주/금,토 출발-4인 1실 기준) 1인 $99 부터~ 한인 여행사와 함께 하는 미서부 여행(2인1실-기준) :미서부 대륙 완전 일주 5박 6일- 1인 USD $400 부터 +++++++겨울 휴양지 쿠바, 멕시코, 도미니카 공화국 등 패키지 상품 구입시++++++++ $50 외식 상품권 증정(2인 이상-선착순 20장) 대한항공/아시아나/에어캐나다/유나이티드/아메리칸항공/일본항공/에어차이나/westjet등 Tax, Fuel surcharge 등은 변동 가능하며 퀘백 FICAV($2/$1000)가 불포함된 금액입니다.

관련된 정유, 화학부문의 기반설비 투자 도 꾸준히 지속되면서 고용을 늘리고 물 가 및 경상수지 부담을 줄이는 힘으로 작 용할 전망이다. 다만 미국의 주택경기가 성장을 이끌 어가는 힘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주택가격(20개 대도시 기준)이 아직 2006년 피크보다 20% 가량 낮은 수준이어서 반등할 여지는 남아 있지만 2012년초의 저점 대비 20% 이상 반등 했고 지역별로는 과거 정점을 회복한 곳 도 있어 추가적인 상승 속도는 꺾일 것으 로 보인다 . 하지만 미국 경제에서 세수 확대로 재 정적자가 꾸준히 줄어드는 모습이지만 국가부채 한도와 관련된 불안요인이 향 후 미국 경제는 물론이고 세계 경제 회복 과 성장을 발목잡을 우려도 대두되고 있다. 유로저널

유로저널

개인 검색 정보 수집과 맞춤 형 광고로 인해 자신의 사생활 이 침해당했다고 믿는 영국의 인터넷 이용자들이 구글에 피해 소송을 제기했다.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지의 보 도에 따르면, 구글의 개인 보안 설정 우회 행위에 대해 사파리 유저 그룹이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2011년 여름과 2012년 2월 사이 구글의 은밀한 정보 수집 행위로 고통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이번 사례가 영국의 사법 시스템에 적용되지 않는다 고 주장하며 런던의 고등 법원 에 소송을 각하할 것을 요청했다. 고소인들은 구글이 사용자 맞 춤형 광고를 제공하기 위한 목 적으로 쿠키를 설치할 때, 사파 리의 보안 설정을 우회함으로써 영국 및 전 세계 수백만의 이용 자들이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했 다. 구글의 혐의는 개인 정보의 오용, 1998년 자료 보호법 및 신뢰의 위반 등이다. 고소인들 은 또 쿠키를 사용자들의 컴퓨

터에 설치하기 전에 동의를 요 청해야 하는 EU의 방침을 따르 지 않은 이유로 구글을 고발했다. 구글은 런던 고등법원이 사파 리 유저들에게 구글이 기반해 있는 미국에서 소송하라고 명령 하길 바라고 있다. Vidal-Hall 고소인은 “영국 소비자가 기업 의 범법 행위에 대한 보상을 받 기 위해 켈리포니아에 가야 한 다는 구글의 주장은 거만스럽고 부도덕하다. 우리는 끝까지 맞 설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8월 구글은 아이패드, 아이폰, 맥과 사파리 브라우저 내 유저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보안 설정을 우회한 점이 유죄 로 인정되어 미국에서 1,380만 파운드의 벌금을 물었다. 영국 유로저널


연예 • 스포츠 소식

18/ 2013. Dec 20 (Fri)

‘총리와 나’에‘꿀 잼 메이커’들 총 출동해 화제

KBS 2TV 새 월화 드라마'총리와 나 '(김은희, 윤은경 극본/이소연 연출)의 출 연배우들이 코믹한 표정으로 연기하는 모습이 포착돼 어떤 장면인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동시에, 웃음을 유발한다. ‘ 총리와 나’ 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쇼 킹 커플 이범수-윤아의 안방극장을 들 썩이게 할 ‘ 선 결혼 후 연애 스캔들’ 의

코믹 반전로맨스가 펼쳐짐과 동시에, 겉 으론 완벽해 보이지만 허술한 ‘ 총리 가 족’ 의 진정한 가족 되기 프로젝트로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범수는 경비원에게 잡힌 채 누군가 를 향해 힘껏 손을 뻗고 있다. 하지만 손 에닿지 않아 잡지 못하는 상황을 과장된 표정과 연기로 코믹하게 연출했고 이범 수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코믹표정 으로 스태프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폭소 를 유발케 했다. 이어 한쪽 손으로 볼을 감싸고 있는 윤아의 모습도 포착되었다. 황당한 듯 카 메라를 쳐다보고 있는 윤아는 팔(八)자 모양으로 쳐진 눈썹과 동그랗게 뜬 눈으 로 억울한 심정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윤아의 억울한 표정에서 귀여운 코믹함 이 느껴져 웃음이 난다. 그런가 하면, 한 손으로 윤아를안고 능청스런 표정연기를 선보인 윤시윤과 로봇자태를 선보인 채정안의 모습이 눈 길을 끈다. 채정안은 촬영 중간에 무표정 으로 각 살린 워킹을 선보여 ‘ 미녀로봇’ 이라는 애칭을 얻었고, 윤시윤은 윤아를 안은 채 세상 모든 것을 가진 듯한 코믹 표정연기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두 손 모아 공손히 인사를 하는

최덕문과 이민호의 표정이 머리를 한대 얻어 맞은 듯 멍해 보여 웃음을 자아낸 다. 특히, 스캔들 뉴스의 편집장 고달표 역을 맡은 최덕문은 눈의 초점이 사라진 동공 연기로 제대로 멍 때리는(?) 모습을 선보여 스태프들에게 강력한 웃음을 선 사했다고. 한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 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난 20대 꽃처녀의 코믹반전로맨스이다. '총리와 나’ 는 ‘ 겨울연가’ 로 드라마의 ‘ 한류 바람’ 을 일으킨 김은희-윤은경 작가의 최신작이다. ‘ 겨울연가’ 를 비롯 해 여름향기, 낭랑 18세, 눈의 여왕, 아가 씨를 부탁해 등을 함께한 두 작가는 사려 깊고 섬세한 멜로드라마와 빠르고 경쾌

한 코믹 가족 드라마를 넘나들며 필력을 뽐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 다. 이들의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상상력 의 결정체인 ‘ 총리와 나’ 는 탄탄한 극본 안에서 탄생한 ‘ 코믹 반전로맨스’ 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또한 ‘ 총리와 나’ 로 첫 메인 연출을 맡은 이소연 감독은 지니어스한 연출력 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상태. 머릿속 에 짜 놓은 콘티로 흐트러짐 없이 촬영장 을 진두지휘하며,그 안에서 배우들이 마 음껏 연기하게 만드는 그만의 섬세한 연 출력은 배우들의 숨겨진 잠재력과 코믹 본능을 깨우기에 충분했다는 후문이다. 한국유로저널

류현진, 2013 빛낸 스포츠 선수 1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괴물투수' 류현진

(26· LA 다저스)이 한국갤럽이 17일 발 표한 '2013년을 빛낸 스포츠 선수' 1위

에 올랐다. 류현진은 여론조사 전문회사인 한국 갤럽이 지난달 1~18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 13세 이상 남녀 1천7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개별 면접 방식의 설문 조사(2명까지 복수 응답)에서 51.4%의 지지를 얻어 올해 한국을 빛낸 스포츠 선 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류현진은 올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4승8패 평균자책점 3.00의 훌륭한 성 적을 거뒀다.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 즈 3차전에서는 7이닝 동안 3피안타 무 실점 호투를 펼쳐 역대 한국인 투수 중 첫 포스트시즌 승리투수가 되기도 했다. 2위는 35.2%를 얻은 '피겨여왕' 김연 아가 차지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까 지 현역 생활을 연장키로 한 김연아는 올 해 3월 세계선수권 우승을 차지하며 녹 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지난해 올해

.8., 3+27 2 &20 6666# erxo 1 # Fdy hqgl v k# &438 Prqw u hdo 1 TF# K7E# 5P8 8471 <991 9575+ fho o , v xshu n do n l Cjpdl o 1 frp ◔⊌෠# ➴▀# ➴㘄⢬⃨♄1

L G2 Sdv v sru w / # Zhggl qj I dpl o o |/ # Frpphu fl do / # Edqqhu / # ⁜⥴# Ქ⚀ ⊍ኩ# ᨄሤ/ # ┘᱄

의 선수 1위를 차지했던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는 24.9%의 지지율로 3위에 올랐 다. 올해 친정팀인 네덜란드 PSV 에인트 호번에 복귀한 박지성은 18.8%의 지지 로 4위에 올랐다. 5위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올해 20홈런-20도루-100볼넷-100득 점-300출루를 달성한 추신수(17.0%)에 게 돌아갔다. 추신수의 대기록은 미국 메 이저리그 사상 6명이 11번밖에 달성하 지 못했다. '마린보이' 박태환(5.9&)은 6위에 올 랐다. 이대호(4.7%· 오릭스), 손흥민 (4.5%· 레버쿠젠), 기성용(3.1%· 선덜 랜드), 이승엽(1.9%· 삼성)이 차례로 7~10위를 차지했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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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3. Dec 20 (Fri) /19

이재순의 Bagdadcafe

촌스럽게 크리스마스 영화 만드는 클레이메이션이다. 엄밀히 따지 면 감독은 Henry Selick이고 Tim Burton은 제작자이다. 밝고 즐거운 크리 스마스를 으스스한 할로윈으로 만들려는 Jack이 있다. 이 Jack의 목소리/노래를

드디어 왔다. 크리스마스. 아무래도 때가 때이니만큼 특집을 해야 할까 어떨 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유치하게 크리스 마스 영화소개를 하기로 했다. 아무리 생 각을 해도 번쩍이는 아이디어도 나오질 않고 그냥 지나가자니 섭섭해서 말이다. 지금 나에게 크리스마스 하면 제일 먼 저 떠오르는 영화는 <Love Actually>이 다. 지금 현재로써는 이 영화가 모든 영 화를 다 제치고 일등에 등극하였다. 예전 에 언급한 바와 같이 이 영화는 열 번도 넘게 봤으며 지금도 가끔씩 다시 보곤 할 정도로 애정이 가는 영화다. 크리스마스 의 주제와도 아주 잘 부합하는 온갖 사랑 이야기가 담뿍 담겨 있고, 장면 장면이 다 사랑스럽다. 이런 영화가 흔치 않기 때문에 이 영화는 꼭 권하고 싶다. 여기에 나오는 애로영화 남자 배우인 Martin Freeman이 바로 극장 개봉중인 <The Hobbit: The Desolation of Smaug>의 주인공이다. 가족끼리 보라고 사실 권하고 싶긴 하지만 조금은 부적절 한 소재가 들어 있어서 미성년자와 같이 보는 것은 조금 뭣하지 않을까 싶다. 위의 영화에 덧붙여 소개하고 싶은 영 화가 <About a boy>이다. 아빠가 히트 친 크리스마스 캐럴 덕분에 놀고 먹는 한 량 남자(Hugh Grant)의 성장이야기라고 하면 가장 간단할 것 같다. 이 영화에 나 오는 꼬맹이가 자라서 <Jack the Giant Slayer>의 Jack으로 나온다. 그리고 Tim Burton이 있다. 그의 <악 몽의 크리스마스>와 <가위손>은 예전에 1위에 등극 했던 작품들이다. <악몽의 크리스마스>는 이제는Aardman에서만

음악 담당한 Danny Elfman이 맡았고 여 자 주인공 Sally는 <Home Alone>의 Kevin 엄마 Catherine O’Hara가 맡았 다. 그러고 보니 <Home Alone>도 완전 히 크리스마스 영화이다. 어쩌다 집에 혼 자 남아 크리스마스 시즌에 집을 굳건히 지켜내는 우리의 Kevin. 그리고 가위손 은 프랑켄슈타인 모티브를 가져와 가위 손을 가진 남자와 평범한 중산층 가족의 여자아이와의 슬픈 사랑 이야기다. 사람 의 편견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나에게 알려준 영화이다. 아이들을 겨냥한 애니메이션 <The Polar Express>나 <Arthur Christmas> 등도 있다. 전자는 산타할아버지 동네로 떠나는 아이의 모험이야기로 아주 미국 적이긴 하지만 여전히 재미있는 영화였 고 후자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책임지고 전달하려는 Arthur의 ‘ 피눈물’ 나는 모험 이야기로 크리스마스 스피릿이 있다고 해야 할까, 아이들을 혹할만한 매력덩어 리다. 그 외에도 사랑 이야기의 절정(엠파이 어 스테이트 빌딩)에 있는 <Love Affair>와 이 영화가 나오는 또 다른 영 화 <Sleepless in Seattle>가 있다. 전자 는 이미 앞에서 소개하였으니 참고 하시 면 되고 후자에서 전자처럼 똑같이 엠파 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만나는 마지막

장면은 유명하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 Annie(Meg Ryan)가 보고 또 보는 영화 가 <Love Affair>이다.

또 하나 정말 추천하고 싶은 영화가 <Stepmom>이다. Susan Surandon이나 Ed Harris도 노련하긴 하지만 Julia Roberts가 단연 돋보였던 영화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Susan과 Julia의 궁합이 찰 떡궁합이라 더 애착이 가는 영화이다. 제 목에서 보다시피 전부인과 현재 애인의 신경전에서 시작해 화해에 이르기까지 갈등을 다룬 이야기다. 이 영화의 감독이 바로 <Home Alone>의 감독이라는 사 실!!이 영화는 가족끼리 모여 앉아 꼭 보 라고 권하고 싶다. 가족간의 갈등을 해결

하는 모습들을 보고 배울 수 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최근에 본 <The Family Stone>도 좀 엉뚱하긴 하지만 크리스마 스 영화로 오래 기억될 영화일 것 같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집에 여자 친구 Meredith를 데리고 가는 Everette. 서로 실수도 하고 실망도 하고 같이 웃기도 하 는 그 이름이 바로 ‘ 가족’ 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관련하여 전혀 상 관 없을 것 같은 장르의 영화들도 있다. 우선 액션 영화 <Die Hard> 1과2 둘 다 하필이면 크리스마스에 일이 터진다. 진 짜 엉뚱한 곳에서 엉뚱한 사건에 휘말리 는 우리의 주인공이 마지못해 투덜거리 며 일을 해결하는 걸 보고 있노라면 웃지 않을 수가 없다. 크리스마스에 파티를 열 다 아버지가 죽는 바람에 모두 탐정이 되 어 범인 찾기에 나서는 <8 Femmes> 도 있다. 미스터리를 뮤지컬로 푸는 이 프랑 스 영화는 쟁쟁한 여배우들을 한 자리에 서 볼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진다. Catherine Deneuve, Emmanuelle Beart, Isabelle Hupert가 한꺼번에!!! 영화는 아니지만 한국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미스터리 공포 장르를 아 주 잘 요리한 드라마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가 엄청나게 위 로 받았던 영화 <Bridget Jones’s Diary>가 있다. 몸매가 과히 자랑스럽진 않은 노처녀가 두 남자 사이에서 여러 시 행착오를 거쳐 자신을 짝을 찾는다는 이 야기. 콜린 퍼트는 확실히 Darcy를 넘어 서기가 힘들 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을 주 었던 영화. 이 말고도 엄청나게 많은 영화들이 있 지만 지면 관계상 나머지는 독자분들께 돌려야 함을 죄송하게 생각하면서 이만 물러갈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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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le 연작 소설

20/ 2013. Dec 20 (Fri)

제왕열전 오키타가 요시다 토시마로를 베었고 곤도 이사미와 나가쿠라 신파치가 등을 맞댄 상태로 오히려 다수였던 미야베 데 이조, 요시오카 쇼스케, 사토 이치로, 이 시카와 준지로 등을 하나 하나 베었다. 이 사건 하나로 곤도 이사미의 신센구미 는 전국적인 유명세를 얻었고 메이지 유 신을 1년 늦추었다는 평가를 사람들로부 터 받았다. 사건 당시 사망한 번의 수뇌 급만도 여럿에 달했을 만큼 조슈번은 심 대한 타격을 받았었다. 어차피 막부와의 일전을 피할 수 없다면 막부의 하수인으 로 교토를 장악하고 있는 신센구미를 먼 저 꺽어 둘 필요가 있었다. 신센구미는 발군의 실력을 자랑하는 막부 검호들의 집합소이기도 했다. 기요카와는 호흡을 흐트러뜨리지 않 고 언제라도 검을 뽑을 수 있도록 최대한 기를 모아 감춘 상태에서 걸음을 조절했 다. 검술엔 자신 있었지만 저들은 그 동 안 그가 싸워왔던 상대와는 차원이 달랐 다. 설사 일대일이라 해도 꺾을 수 있으 리라는 보장이 없다. 검 집을 잡은 왼손 에 너무 힘을 준 탓에 손등이 파랗게 질 려왔다. 오키타가 그를 스쳐 지난 직후 요시무

#5; 일왕 메이지 라가 갑자기 일장이나 훌쩍 뛰어 그를 벗 어난다. 무심한 듯 보였던 사이토와 곤도 가 그제서야 제자리에 우뚝 선다. 요시무 라와 몇 마디 귓속말을 주고 받은 뒤 곤 도가 그에게로 다가 왔다. 온화한 미소의 신센구미 국장이 그에게 묻는다. “우리 대원 요시무라가 선생에게 결례한 듯 하 오만 그는 선생의 전신에서 뿜어져 나오 는 살기에 문득 놀라서였다고 하오. 혹 우리를 아시오?” 기요카와는 다소곳이 고개를 숙여 아니라고 답한다. 왠지 공기 를 짓누르는 듯한 무거운 기운이 느껴져 걸음을 조심했을 뿐이라고.. 곤도는 교토 가 요즈음 지사들로 가득해 공기가 예전 공기가 아니라며 조심하시라 한다. 기요 카와는 다시 머리를 숙여 가볍게 목례하 고 길을 걷는다. 살았다.. 안도하는 동시 기요카와는 신센구미가 자신과 이토의 생각보다 훨씬 강한 존재임을 깨닫는다. 다가오는 막부와의 전쟁을 앞두고 저들 과 미마와리구미(京都見廻組)의 전력을 암중 탐색하러 나선 길이었다. 다른 방법 을 찾아야 했다. 5. 제국의 태동 기요카와의 보고를 받은 이토와 다카

스키는 긴장했다. 조슈번을 통털어 최고 실력으로 손꼽히는 천재검사의 평가다. 일선 무사들의 접전을 중심으로 하는 종 래의 전법은 바뀌지 않으면 안되었다. 다 카스키는 전투를 무사들의 그것으로부터 확대할 것을 결심하고 일제히 징집령을 내렸다. 일반인, 농민, 상인, 축산업자, 승려에 스모선수까지 구별 없이 징집되 어 서양으로부터 수입한 최신식 대포와 소총의 취급법을 반복하여 훈련 받았다. 그 중 일부로는 무사들과 함께 기헤이타 이(奇兵隊: 기병대)를 조직했다. 훈련에 훈련을 거듭하며 조슈번은 때를 기다렸다. 도막파 내에서의 조슈번의 지위에도 변화가 생겼다. 그 동안 늘 세력을 다투 었던 사쓰마번에서 협력제의가 들어 온 것이다. 사쓰마 번도 석고 77만석에 달 하는 서남의 유력번이지만 사이고 다카 모리(西鄕隆盛) • 오쿠보 도시미치(大久 保利通) 등 하급 사무라이가 다이묘와의 개인적 유대를 통해 권력을 장악하고 있 던 터라 그들의 정서는 비슷한 데가 있었 다. 1866년 3월 사카모토 료마의 중개로 사이고 다카모리, 오쿠보 도시미치, 고마 쓰 기요카도, 기도 다카요시 등 양 번의 유력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른바 삿

한 카어 학 원 의 불 어 한 마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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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대명사로서의 Personne Personne 이라는 단어는 ‘ 사람’ 이라는 뜻의 명사지만 부정대명사 (pronom indéfini)로도 사용되며, 부정문에서는 personne 자체에 부정 의 뜻을 가지고 있어서 pas가 없이 문장을 만든다. Personne n’ est parfait. 아무도 완벽한 사람은 없다. Personne ne m’ aime. 아무도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 또한 jamais, plus, rien 과는 병용이 가능하다. Rien 역시 부정대명사 로서 사람이 아닌 사물에 쓰인다. Je n’ ai jamais rien refusé à personne. 나는 누구에게도 무엇 하나 거절해본 적이 없다. *명사로서의 personne은 여성이지만 부정대명사로서의 personne은 남성이다.

죠동맹(薩長同盟)이 성사된 것이다. 이로 써 도막운동은 중요한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동맹은 곧 있을 막부와의 결전을 준비했다. 양 번 모두 재정 개혁에도 성 공하여 서양의 무기와 전함까지 사들여 전쟁 준비도 충실히 할 수 있었다. 막부 는 더 이상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었다. 막부는 1866년 6월 조슈번에 대한 대대 적인 공격에 나섰지만 전쟁은 조슈번의 승리로 싱겁게 끝났다. 고도로 훈련된 병 사와 최신식 무기는 위력적이었고 선봉 엔 언제나 다카스키의 기병대가 있었다. 전략과 전술의 승리였고 막부는 모든 전 선에서 완패했다. 그 해 7월 쇼군 도쿠가 와 이에모치가 병사하고 새로운 쇼군으 로 도쿠가와 요시노부가 등극했다. 막부 는 다음해 마지막 노력으로 “천하의 정 권을 조정에 봉환하고 상하 의정국을 설 치하여 의원을 두며, 외국과의 교류를 위 해 널리 공의를 취하는 것”을 골자로 하 는 대정봉환을 선언했다. 막부의 통치권 을 천황에게 돌려 주고 새로운 정부를 만 들 것임을 선포한 것이다. <다음 호에 계속>

수도쿠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문화

2013. Dec 20 (Fri) /21

고영준의 음악 이야기

고영준의 음악 이야기 12 음악과 건강 1 현대사회가 복잡해지면서 행복과 건 강에 대한 관심은더 높아지고 있다. 웰빙 식단, 힐링 푸드등의 유행어가 이제는 더 이상 새롭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 많은 사 람들이 먹을거리에 관심을 많이 두고 있 다. 그런가하면 색채치료(Color theraphy)라는 분야도 최근에 각광을 받고 있 다. 음악치료는 필자가 칼럼 첫 회에 잠 시 언급했듯이 구약성서에서도 언급이 되었던 오래된 치유방법이다. 그렇다면 이번 칼럼에서는 음악으로 건강과 행복 을 찾는 방법을 이야기해 보기로 한다. 1. 좋은 소리란? 흔히 매스컴에서는핸드폰, 전자렌지의 전자파가 건강에 안 좋다는 등의 유해파 의 위험성을 부각하는 기사들을 많이 싣 는다. 그렇지만 살아가면서 이러한 유해 파를 100% 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 렇다면 정답은 좋은 소리를 찾아서 향유 하는 것이다. 필자가 생각하는 좋은 소리는 울림이 자연의 소리와 가장 가까운 소리이다. 영 양소도 자연상태에서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몸에 흡수가 잘 되고 부작용이 없 다. 왜냐하면 사람의 몸 역시 자연상태의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연 의 소리와 가장 가까운 울림을 가진 소리 가 인체의 좋은 울림을 유지시키고 증폭 시키기 때문이다. 전자파가 몸에 안 좋은 이유는 인체의 진동수를 상쇄하여 낮추 기 때문이다. 자 그럼 가장 좋은 소리는 무엇일까? 독자들중에는 클래식 음악이 라고 생각 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정답은 자연 그대로의 바람소리, 산에서 흐르는 개울물소리, 새소리이다. 햇빛 잘 쬐고 (사실 가장 좋은 색채치유는 햇빛 쬐기이 다. 어렸을 때 프리즘으로 실험 해 본 독 자분들은 다 아는 사실이겠지만 태양빛 에는 모든 색깔이 다 들어있기 때문이 다.) 산이나 들에서 울리는 자연의 소리 만 들어도 몸의 진동수는 건강하게 유지 가 된다. 2. 주변에서 좋은소리 찾기 그렇지만 바쁜 현대인의 생활속에서 산이나 들으로 자주 산책이나 소풍을 가 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들 수 있다. 그렇 다면 좀 더 손쉽게 좋은소리를 찾는 방 법을 소개한다. a. 생음악 듣기 생음악을 듣는 것은 좋은 울림의 소리 를 몸으로 직접 흡수를 하는 것이기 때문 에 정신 건강에도 무척 유익하다. 연주회

에서 듣는 음악은 배음이 그대로 살아있 는 진동을 흡수하는 것이기 때문에 배음 이 제거된 라디오나 CD음악을 듣는 것 보다 훨씬 유익하다. 쉽게 비교하면 현미 밥과 쌀밥의 영양차이라고 생각하면 된 다. 클래식 음악과 우리가 오랫동안 먹어 온 음식(예를 들면 쌀, 옥수수, 감자등의 식품)들의 일반적인 공통점은 맛이 강하 지 않지만 부작용이 없고 인체에 유익하 다는 것이 과학적, 역사적으로 증명이 되 었다는 것이다. 다른점이라고 한다면 자 연음식들은 분자구조가 인체에 유익하게 쓰일 수 있게 구성되어 있고 클래식음악 은 소리의 파장이 인체의 기능을 활성화 할 수 있게 구성이 되어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필자가 ‘ 클래식 음악 연주회가기’ 라고 한정 짓지 않은 이유는 대중음악이나 재즈음악에도 클래 식음악 못지 않게 음악성이 있고 균형잡 힌 울림을 가진 곡들이 많기 때문이 다.(반면에 클래식 음악 중에도 별로 울 림이 좋지 않은 곡들도 있다. 가장 쉬운 선곡방법은 단모짜르트, 바흐의 작품을 택하는 것이다. 이 두 작곡가의 작품들은 음악적 구조적으로 균형이 잘 잡혀있으 므로 듣는 사람들이 부담 없이 음악을 즐 길 수 있다. b. 허밍 (humming) 하기 모든 악기는 사람의 목소리를 모방해 서 만든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 몸 자체 가 악기라는 말또한 성립된다. 지금 글 읽으시는 분들 ‘ 도레미파솔라시도’ 를 음음음음음음음~ 하고 허밍(입을다물고 콧소리로 노래하는 것)으로 천천히 불러 보시라. 낮은음을 허밍 할 때에는 대장 부분에서 울림이 느껴지고 점점 음이 올 라갈수록 진동하는 곳이 머리 쪽으로 올 라간다는 것을 느끼실 것이다. 이렇게 울 림을 느끼면서 하루 5분씩만 투자해도 몸이 가벼워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것을 경험 할 수 있다. 이 방법은 필자가 예전 부터 혼자서 실습하던 방법인데 칼럼 작 성을 위한 자료 검색을 하다보니 놀랍게 도 허밍을 이용한 치유방법을 소개하는 사이트들이 많이 있었다. 이들이 공통적 으로 이야기하는 허밍의 효과로 뇌의 활 성화, 부정적인 감정의 해소를 비롯하여 내장의 긴장완화등이 있다. c. 노래하기 허밍하기보다 좀 더 적극적으로 몸의 울림을 좋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 바로 노래하기. 노래방 가서 고음으로 스트레 스를 한껏 푸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잘

못하면 목이 상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 한다. 종교가 있으신 분들은 교회나 성당 의 성가대에서 노래를 하는 것도 아주 좋 은 방법이다. 봉사를 해서 남들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주기 전에 노래하는 사람의 몸이 먼저 건강해지고 여러명이 함께 부 르면 그 울림이 증폭이되니 일석삼조라 고 할 수 있다. 이글을 읽는 독자 중에 평 소에 노래봉사를 망설이는 분이 있으셨 다면 용기를 내어서 다니시는 교회나 성 당 또는 가까운 음악단체에 연락을 해 보 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누구 보다 자신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d. 악기 연주하기 악기를 연주하는 것은 위에 열거한 장 점 이외에도 집중력 향상이나 개인의 여 가활용등에도 잘 쓰일 수 있다. 특히 에 너지가 많은 사춘기의 청소년들에게 악 기 연주는 긍정적인 에너지 순화의 효과 도 많다. 학교에 있는 오케스트라나 밴드 에서 연주를 하면 효과는 금상첨화이다. 여러명이 함께 모여서 연주를 하기에 시 너지효과도 있고 독주보다 다른사람의 소리를 듣는 연습을 하게 되므로 자연스 럽게 남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배려하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성인의 경우에도 악 기 연주는 단순히 음악을 연주한다는 결 과 이외에도 악보를 보는 시각적인 훈련, 물리적인 움직임을 통한 근육운동효과와 연주를 통한 손가락 지압 효과가 있으므 로 정서적인 면과 육체적인면 모두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다. 오늘의 추천곡

gallery/ ) 오늘은 독자 분들이 집에서 음악을 편 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 비디오 링 크를 올린다. 제목 ‘ What Child is this?는 크리스 마스 캐롤 제목으로 유명한데 이번에는 아일랜드 민요가락으로 연주된 동영상과 음악을 소개한다.미국 클리블랜드를 주 활동 무대로 하는 Apollo’ s fire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전에 칼럼에서 소개되었던 몬트리올 류트연주가 Silvain Bergeron 이 이끄는 Ensemble « La Nef »의 연주 이다.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과 바로크 시 대 악기를 감상할 수 있는 것또한 이 관 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Apollo's Fire Baroque Orchestra Jeannette Sorrell, conductor with Ensemble La Nef of Montréal - Sylvain Bergeron, archlute/director Meredith Hall, soprano Jesse Blumberg & John Buffett, baritones Steve Player, dancer/guitar What Child Is This? / Tune: My Lagan Love, traditional Irish air http://www.youtube.com/watch?v= wXqOgthKTgE#t=73 필자 고영준(François Koh) : 경원대 음대학사(클래식 기타), 프랑스 디종 국 립음악원 지휘과(DEM), McGill 음대 지 휘과 석사과정 졸업. Ensemble Orchestral de Dijon ,Vancouver Camerata, Suncoast Concert Band에서

사진1) Apollo’s Fire Baroque Orchestra(Photo by Sally Brown. Source: http://apollosfire.org/media/photo-

뮤직 디렉터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지휘 자와 클래식 기타리스트로 활동 중임. http://montrealguitar.wix.com/studio


연예 • 스포츠 소식

22 / 2013. Dec 20 (Fri)

명품 하숙

빅뱅, 日 나고야 돔 공연에 8만 1천명 운집 대성황

좋은 사람 좋은 환경 좋은 음식

이번 투어를 통해 빅뱅은 자신들의 과

Sherbrooke & Girouard길에 위치

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무대들을 선보이 고 있다. 데뷔 곡이었던 ‘ LaLaLa’ 를 비

tel: 514-487-5280 Cell: 514-663-5950

롯해 흔들어, 거짓말, 마지막 인사 등 초 창기의 히트곡과 지난해 발표해 한국뿐 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판 타스틱 베이비, 블루, 배드보이 등 앵콜을 포함해서 총 26곡의 무대를 열정적으로 이어갔다. 이와 함께 올해 활발한 솔로활 동을 펼친 멤버들은 개별 솔로무대로 콘 서트의 풍성함을 더했다. 빅뱅은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돔 공 연인 만큼 무대와 멀리 떨어진 관객 한 명 한 명까지 고려해 무대 전체가 움직이 는 플라잉 스테이지와 무빙카 등으로 팬 해외 가수 최초로 일본 6대 돔 투어를

았다.

진행 중인 빅뱅이 일본 나고야 돔에서 8

빅뱅은 투어를 진행하면서 기존 공연

만 1천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돔

을 그대로 이어가기보다는 새롭게 바뀐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무대들을 선보이고 있다.

들과 가까이 호흡하려 하는 모습으로 감 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나고야 돔 공연에서는 일명 ‘ 무 아지경’ 댄스를 선보였는데, 카리스마 넘

지난 14일과 15일 일본 6대 돔 투어

새로운 의상들로 눈길을 사로 잡은 것

치는 무대와는 달리 공연장에서만 볼 수

‘ BIGBANG JAPAN DOME TOUR

은 물론 태양이 솔로 무대에서 ‘ 링가링가

있는 코믹함과 허당끼 넘치는 친근한 매

2013~2014’ 의 일환으로 나고야 돔에서

와’ 함께 데뷔곡인 ‘ 나만 바라봐’ 와 ‘ 웨

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콘서트를 개최한 빅뱅은 화려한 퍼포먼

딩드레스’ 의 무대를 오랜만에 선보이며

스와 라이브 무대로 일본 팬들을 사로잡

팬들의 열광을 이끌어 냈다.

한국 유로저널

T. 514.966.6242(cell) superkalki@gmail.com

장하나, 여자골프 세계랭킹 14위로 '껑충' 2013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관왕 장하나(21· KT)가 세계랭킹 을 14위까지 끌어올렸다. 장하나는 16일 자 여자골프 세계랭킹

연(23· 하나금융그룹· 6.90점)이 지난주

(20· 미래에셋)은 한 계단 상승한 34위

에 이어 순위를 지켰다.

(2.76점)에 자리했다.

박세리(36· KDB금융그룹)는 29위

연합뉴스

(2.91점)로 두 계단 올라섰고, 김세영

에서 4.26점을 획득, 일주일 전보다 8계 단 뛰어오른 14위에 올랐다. 2013시즌 KLPGA 투어 대상과 상금, 다승 타이틀을 석권한 장하나는 15일 KLPGA 투어 2014시즌 두 번째 대회인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앞서 KLPGA 투어 2014시즌 개 막전인 스윙잉 스커츠 월드레이디스 마 스터스에서는 공동 6위에 오르는 등 최근 1,052.50 원 991.80 원 1.000 2013년 12월 18일 수요일 기준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1∼5위는 박인비(25· KB금융그 룹· 11.28점),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10.68점),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9.45 점), 리디아 고(뉴질랜드· 7.68점), 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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