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714
巐兘注岤͑ 碄͑ 倛棸摄͝ U XH 'p F D U L H V XL W H 您圁揘値͑ 6D L QW /D XU H QW + / 0
7H O ⴄթᇌ# ᤘᙀ᪠/ # ጰ G
2014.01.17 (금)
고가 다리들, 이대로 안전한가
ୂ~ࢨ :ଉண 10 ुൊ ଉ๛ 6 :ଉண 10 ुൊ ଉ๛ 9 ൡ :ଉண 10 ुൊ ଉ๛ 5
ꊃ뜯뺧 ꝓ뜰샻 땳ꢧ ᆿ⹃# ⯆Ꮖ/ # Ꮖ/ # ❟Ꮖ/ # ᢾ㍚/ # Ⅲ㏂⭺# 㤾 # U U V S / # ጎⳟᏆ/ # Ꮾ⽾ 㬚ጫ# Ⲏ㰒# 㰖ⷂ# ᆾᡣ
0 & ⲁチ⳧⭘
6W &DW KHU L QH :HVW ꓫ긣뱛ꜛ뜯 駣鹷섧
ƴɁ ̗ڜण
ཀತ౷ ཀఁ ཀತ༿ ਥ૮ ݃ిۿ
퀘백 교통부(MTQ)는 지난 월요일, 지난
supérieure의 교수인 Dominique Bauer 또
11월 27일 마지막 점검이 끝난 Henri-
한 콘크리트 블록이 장식용이 아닌, 고가 다
Bourassa 고가 다리에서 떨어진 콘크리트
리의 뼈대를 보호하는 덮개의 역할을 하고
블록 사고의 원인을 확인하고 있지만, 전문
있다고 말했다.
가들은 구조를 복구하는 게 시급하다고 믿
ࡠພक़ ༔ ૺ
고 있다.
+*) 5jY" Acbh !FcmU` 9" ০ढ़ః റ༾ත ௶
)%(")-+"%+++ # )%("(,("*)(* 9L JHU $YH ZHVW
Ꮮ፠ሮ ᄥᑌ ဏུᄥᑌ ๛፠ᐅᑀ ຽႇ ᑭᎊ ᆡᐻသᅠ
입니다. 철근이 팽창되었고, 날씨변화로 인
로 운전 중이던 두 여성은 갑자기 하늘에서
해 콘크리트가 떨어진 것," 이라고 MTQ의
떨어진 콘크리트 블록에 의해 일생일대의
대변인 Sarah Bensadoun은 밝혔으나
공포를 겪어야만 했다. 콘크리트 블록은 그
MTQ는 고가 다리의 기반은 영향을 받지 않
녀들이 타고 있던 BMW X1의 보닛을 두 개
았으며 그리 위험한 상황은 아니라며, 현재
로 절단한 뒤, 앞 유리창을 통과하였다. 큰
콘크리트 표면을 제거하지만 교체는 예정에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차량의 뒤를 있
없다고 말했다.
던 다른 차량들 또한 파편에 의한 피해를 보
⻌ㅭ ㄳゑ⺈⭐ ㄪ⸋⸓ⴅ ・⺵ Ⱖⴳ⤼⼤ G 5FM
& .BJ M NPOUBFL!HNBJ M DPN
이번 콘크리트 블록 추락사고를 통해 MTQ는 퀘백 주 안에 있는 500개 가량, 곧
원인은 신속하게 발견되었다. Henri-
200개가 몬트리올에 속해있는 "위험에 노
Bourrassa 고가 다리에서 가로 2~3m, 폭
출되어 있거나 비슷한 디자인의 고가 다리
JV# Frqvxo w l qj# Ju rxs# L qf1 몇 센티미터 이상의 콘크리트 블록이 분리 53# ㈎㭫ㅢ# ㅾ☆/ ㄪ㼏/ 㟲⿏# ㈎╂ᠺ⿏ 되었던 것이다. 고속도로는 세시간 가량 폐
들"에 대한 광범위한 검사를 시작할 것이라
Ⓐ㱮⎶〶# 㼒⏒ㅖㅾ☆ㄪ㼏⭆㫦
ⵯӷ ᐑ ᣃ⣟ᐲ
물의 침투에 의한 부식이 이번 사고의 원인
월요일 오전, 고속도로 40번 서쪽방면으
았다.
ⵞկӾ ᖃᏺ ᷯ ᷲҲⵚખ ᵊ ⵞ ⵞὺ⣟ᐲ
"얼음을 녹이기 위해 뿌린 소금과 섞인
J V PRQW U H D O #J PD L O F RP
쇄되었고, 엄청난 교통 혼잡을 일으켰다.
콘크리트 블록에 의한 인명피해 가 "우리는 없었다는 것을 행운으로 알아야 합니다."
0, && 6KH U EU RRN H 2 6XL W H , &&5& 5
⑹ᄂ ᯕၝᮥ ݡእ⦽ 5&'B2 ᵡእၹ
맥길 대학교 구조 엔지니어링 교수 Saeed
말했다. MTQ는 몬트리올 섬에 452개 가량의 구 조물을 가지고 있는데, 이들 중 60개는 교 체가, 18개는 중요한 작업이, 그리고 69개 는 수리가 필요하다고 한다.
Mirza가 말했다. 그는 또한 "사진들로 봤을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몬트리올의 시
때 뼈대에 심각한 부식"이 보여진다며, 특정
장 Denis Coderre는 MTQ에 속하는 고가
수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몇 년 안에
다리 전체의 재고를 요청했다며 꽤나 차분
고가 다리가 떨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 모습으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으
ጎⳟ♿ᢲ# = MTQ의 대변인은 전문가에 의하면 떨어 로 보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 8471 7;7067:8 진 콘크리트 블록은 단순한 장식 용도가 아 기사번역 박해랑 &e + e F R O H G H / D Q J X H V 0D W K p PD W L T X H V +( & / D Q J X D J H 0D W K H PD W L F V F K R R O
니라고 말했다. École de technologie
ٜ ۨ 7 & 5RQDO G 'U L YH 0RQW U HDO : 4XHEHF + ; 0
ற⠵# ᕑ/ # ⺰✼# ᕑ/ # ᕑഝ# ᕑ/ # ᕑᲦ✤# ᕑ# # # ⸈/ # ᐀/ # ᯁᯈ⯜/ # ፴⊌ᜭ# ⢬/ # ౠ㗬㓬᠌■/ # ⵌ❕ᴰ㍈/ # ⅀ኈⁱ⯘ᥬ# ⢬# ᯠኜ㔙ቸኔ1
2 / 2014. Jan 17 (Fri)
광고
ffcccq.com cccq.com ffcccq.com cccq.com ffcccq.com cccq.com ffcccq.com cccq.com ffcccq.com cccq.com
䞯㌳❇⪳,, 㧒 ㎇㧎 , ₆䌖 ⶎ㦮 ⶎ㦮:: ᾦⶊὒ 䞯㌳❇⪳ g anadahangeul@gmail.com ganadahangeul@gmail.com ˈ₆㊮Ợ ⺆㤆㧦. ⺆㤆㧦. 㨂⹎㧞Ợ ⺆㤆㧦 ⺆㤆㧦.. 䟟⽋䞮Ợ 㧦⧒㧦” 㧦⧒㧦”
ffcccq.com cccq.com
䆪䆪⳾⓪ ⽟㌂㍶⺆✺㦮 ἓ䠮╊ὒ 䞾℮ 㧎䎆う 䐋ὒ㣪⪏㦚 ᾦ㥷䞮㡂 䞿ỿ㦚 ☫㔋┞┺
ffcccq.com cccq.com
ffcccq.com cccq.com
֒ٗ ࣶ߄ح ג ࣶ߄ح ג ֒ٗ ࠒ ߃ݸүপ ࣶਲ ܋ޑ۸ ೪ שןع үপ ࣶਲ ܋ޑ۸ ೪ שןع ࠒ߃ݸ
ffcccq.com cccq.com
㞚☯⼧㤦 㥏㌂㧊䔎㠦㍲ Ṳ⼚㩧㑮☚ Ṗ⓻䞮㰖Ⱒ 䞿ỿ㦚 ☫₆ 㥚䞮㡂 䆪䆪⳾Ṗ ┾㼊 㔶㼃㧦⯒ ⳾㰧䞿┞┺
䋂⩞㣿(4~5㎎), ザ㋦㠦(6~10㎎), ₢㧊㠦(11㌊㧊㌗~) 䋂⩞㣿 (4~5㎎), ザ㋦㠦 (6~10㎎), ₢㧊㠦 (11㌊㧊㌗~)
ffcccq.com cccq.com
ⴂ䔎Ⰲ㢂 㞚☯⼧㤦 Ṛ䢎⽟㌂⓪ 㧎㩫♿┞┺.. ⁎㭧㠦㍲☚ 㦒⦎ ⽟㌂ἓ⩻㦒⪲ 㧎㩫♿┞┺ ➆⧒㍲ 㔶㼃㧦Ṗ Ⱔἶ 㔶㼃₆Ṛ㧊 㰽㦒Ⳇ 㕂㌂Ṗ ₢┺⪲㤢㍲ 䞿ỿ䞮₆Ṗ 㠊⪋㔋┞┺
2014⎚ 1㤪 25㧒(䏶) 10㔲
ffcccq.com cccq.com
␜㷨㐔㷡⫼ᵄ: 2014≸ 1㠈 31㢰 (1ᵐ㠈 㜤㣙) ␜㷨㥅㍌ 㜼㥉㢰: 2014. 2. 17 ⸽㇠ὤᴸ: 2014. 6~8㠈(12㨰 x 㨰 6㐐ᴸ ⸽㇠) 㐔㷡㣄ᷝ: 1997≸ 1㠈 1㢰 㢨㤸㜄 㻐㈑䚐 㐔㷨 ᶨᵉ䚐 ⇜≴ (㛬㛨Ạ㇠⏙⥙: Bilingual, ⺼㛨 ⵃ 㜵㛨) 㐔㷡 : qubeccoree@gmail.com 㧦㤦⽟㌂ἓ⩻㦖 ╖䞯ὒ 㩫₆ὖ, 㩫₆ὖ, 㧒䣢㌂ ❇ 㡂⩂ Ὁ㠦㍲ 㧛䞯ὒ 䀾㠛 Ⳋ㩧 㔲 㭧㣪䞮Ợ 㡗♿┞┺
ffcccq.com cccq.com
ffcccq.com cccq.com
att Montreal Children's Hospital) ((Volunteering Volunteering a Montreal C hildren's H ospital)
й՜ שүপҩ үপҩ й՜ש ࠁӘ ࢟ݸ ࠁӘ ࢟ݸ
ffcccq.com cccq.com
ݻౚܶঢ় ং߸ح ং߸ح ݻౚܶঢ় ࠄࢉ ൙݉ ݸ ࠄࢉ ൙݉ ݸ
fcccq.com fcccq.com
ffcccq.com cccq.com
䢠⬑㢹⏼␘!! 㵜㉬ᴴ 㟤⫠㢌 䢠⬑㢹⏼␘! 䢠⬑㢹⏼␘!! 㵜㉬ᴴ 㟤⫠㢌 䢠⬑㢹⏼␘ 䢠⬑㢹⏼␘!! 㵜㉬ᴴ 㟤⫠㢌 䢠⬑㢹⏼␘ 䢠⬑㢹⏼␘!! 㵜㉬ᴴ 㟤⫠㢌 䢠⬑㢹⏼␘ 䢠⬑㢹⏼␘!! 㵜㉬ᴴ 㟤⫠㢌 䢠⬑㢹⏼␘ 䢠⬑㢹⏼␘! 㵜㉬ᴴ 㟤⫠㢌 䢠⬑㢹⏼␘
㡕㜵㣠␜ 䟸㠄䟀ᴴ 㢬㉥, ᵄ㉥, 㫴㉥㢨 㟤㍌䚐 䚍㈑㜄᷀ 㣙䚍Ἴ㡸 㫴Ἵ䚝⏼␘ 䢠⬑㢹⏼␘!! 㵜㉬ᴴ 㟤⫠㢌 䢠⬑㢹⏼␘! 䢠⬑㢹⏼␘!! 㵜㉬ᴴ 㟤⫠㢌 䢠⬑㢹⏼␘ 䢠⬑㢹⏼␘!! 㵜㉬ᴴ 㟤⫠㢌 䢠⬑㢹⏼␘ 䢠⬑㢹⏼␘!! 㵜㉬ᴴ 㟤⫠㢌 䢠⬑㢹⏼␘ 䢠⬑㢹⏼␘!! 㵜㉬ᴴ 㟤⫠㢌 䢠⬑㢹⏼␘ 䢠⬑㢹⏼␘! 㵜㉬ᴴ 㟤⫠㢌 䢠⬑㢹⏼␘
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2014. Jan 17 (Fri) / 3
퀘백 의사들, 불법 로비에 대한 의혹 퀘백 의과 전문의 협회(Quebec Fedration of Medical Specialist)장이며 지난 Coalition Avenir Québec의 스타 후보자였던Gaétan Barrette는 불법로비 의혹으로 화요일 법정에 서야만 했다. Barrette와 퀘백 방사선 전문의 협회 (Association of Radiologists)장인 Frédéric Desjardins는 정부가 사립 방사 선의학 병원의 소유권 규제에 대한 법률 제정을 채택하던 중 전 퀘백 보건부 장관 인 Philippe Couillard에게 로비를 했다 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의과 전문의 협회와 방사선의학 협회
장인 두 사람(Frédéric과 Barrette)이 2008년 3월에 Couillard에게 편지를 썼 을 땐 퀘백의 로비스트 등록소에 등록되 지 않은 상태였다. 그 편지에는 의학박사 가 아닌 주주들이 퀘벡 주의 사립방사선 의학 병원의 주도권을 잡을까 봐 걱정된 다고 적혀있었다. 자금조달이 필요한 몇몇의 방사선 전 문병원들은 일반 투자자들이 투자하고 있으며 그 투자자들의 권한이 커지면서 서비스의 질이 떨어질 거라고 걱정하고 있다. 환자들의 권익보호와 의료 서비스 의 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의사들에게
모든 권한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 었다. 그들은 의사들이 의학화상병원의 주 주들이 될 수 있게 해달라며 강력히 권고 했다. 이 편지는 비의료인 투자자들의 노여 움을 샀으며 이들은 불법로비 의혹을 제 기했다. 검찰관 Anik Archambault는 편지의 내용이 입법부의 안건에 영향을 줄 수기 때문에 불법 로비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의혹에 대해 Barrette와 Desjardin은 편지를 보낸 것은 인정하였
몬트리올외항선교회 및 진료소 -외항선교회16년연속성탄선물증정, 세계선원대상무료진료도-
몬트리올외항선교회(김광오 한의사 목사)는 2013년 성탄절을 맞아 16번째로 가족과 친지를 떠나 해상에서 외롭게 지나는 선원들을 대상으로 예수그리스도 탄생의 기쁜소식과 함께 사랑의 선 물을 증정했다. 이번 선물증정에는 고준기 선교 사 목사도 함께 참석했다. 몬트리올 위성도시는 인구 400만명의 토론토 다음의 캐나다 최대의 도시다. 내륙에 자리잡고 있는것 같지만 사실 세인트 로렌스강과 오타와강 이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한 섬도시다. 프랑스 건 물이 즐비해 있어 북아메리카의 파리라고 일컬어 진다. 몬트리올이라는 말도 원래 프랑스어 ‘ 몽레 알’ 이라는 말에서 유래 된 것이다. 몬트리올은 세 계의 다민족 다문화도시로 꼽힌다. 대서양 연안에서 뉴욕 다음 두번째로 큰 항구도
시인 몬트리올항구에 머물 고 있는 선원 1,200여명에게 선원센터 사역자들과 성탄선 물을 만들어 각 나라 별로 번 역된 성경책, 카드등을 같이 보냈다. 성탄전야(12월 24 일)에는 선원, 사역자, 인근 교인 등 100여명이 모여 센 터내 예배당에서 성탄축하 예배를 드린후 라운지 음식 파티 및 행운권 추첨 행사도 벌렸다. 외항선교회는 성탄선물 증 정 외에도 선원신앙상담, 의 료선교, 복지와 인권, 통번역 업무등도 돕고있다. 이와 같 은 활동에는 여러 교회와 개 인의 지원과 협력이 큰힘이 되었다. 특별 헌금과 물질로 도운 14개 교회와 기증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몬트리올에서 한인장로(정문성 목사), 호산나성 결(허정기 목사), 한인감리(고영우 목사), 한인연 합(김진식 목사), 한인컴뮤니티(하수만 목사), 온타리오 주에서 토론토영락(송민호 목사), 새 문안(김학관 목사), 양문장로(박치명 목사), 염광 장로(이요환 목사), 이글스필드(고영민 목사), 나 이아가라장로(서욱수 목사), 시온성(이부형 목사), 런던한인장로(장성환 목사), KPCA캐나다동노회 (고영민 목사) 등. 2014년 1월 9일 몬트리올외항선교회 이미정 간사
으나 표현의 자유를 막는다며 반발하고 있다. 그 동안 보건부는 의사, 환자들과 자주 마주하며 여러 가지 주제로 토론을 하고 있었으며 토론 중에 보건부 공무원 들이 Couillard에게 편지를 보내 보라고 요청해서 일어난 일이라고 밝혔다. 만약에 이 로비가 유죄로 밝혀지면, 의사들은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이 재판은 수요일 몬트리올 법원청사 에서 계속된다. 기사번역 이예슬
‘외교관과의 만남’ 멘토링 행사
주몬트리올총영사관은 KOWIN 몬트리올과 협조하여 2014.1.24(금) 오후 5시에 총 영사관 회의실에서 ‘ 외교관과 의 만남’ 이라는 주제로 멘토링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동 행사에 참가하는 멘토들 은 총영사관 및 국제기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로, 공무원 및 외교기구에 관심을 갖는 멘티
들에게 직업에 대한 소개, 진로 에 대한 상담 및 질의응답하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다과 준 비 예정). 상기 행사에 많은 관심을 바 라며,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1.22(수)까지 KOWIN 몬트리 올 웹사이트(www.kowinmontreal.com)를 통해 참가신 청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캐나다 소식
4 / 2014. Jan 17 (Fri)
기술이민 수속, 단축 필요성 제기 세계 우수한 기술인력들의 국내 유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연 방이민부가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 기술 이민자 선정 시스템’ 을 통한 이민신청 및 진행 절차가 2개월 내 에 끝나는 신속한 절차로 진행돼야 실효를 거둘 수 있다는 지적이 발표 됐다. 6만여 중, 소기업체들을 대표하 는 온주상공회의소의 조시 하타슨 부회장는 7일 “현재의 기술이민시 스템은 해외의 유수한 기술인력들 을 국내 고용시장의 수요에 맞게 유 입하는 국가적 역량을 크게 손상시 키고 있다. 따라서 크리스 알렉산더
올해 토론토 주택시장 ‘튀는 성장’
향후 국내인들의 집 구하기가 더 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9일 부동산 중개 전문업체 로열 르페이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 면 올해 국내주택가격이 지속적으 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 보고서는 “2014년 국내주택 가격은 3.7% 상승세를 이어갈 것” 이라며 “지난해 주택시장이 안정적 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데다, 신 규고용증가 등 올해에도 경제성장 이 예측되고 있어 가파른 모기지금 융비용증가 등 거시경제의 충격이 있지 않는 이상 2014년 주택가격은 견고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 망했다. 보고서는 “이 같은 주택가격상승 기조는 2014년 전반기까지 이어가 다가 하반기에 들어서는 다소 균형 잡힌 모습을 보이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토론토시장에서 주택가격의 성장세는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됐 다. 이 보고서는 “이 지역에서 2012 년 하반기와 2013년 상반기의 가격 하락을 가져온 연방정부의 모기지 규정강화의 재현가능성은 낮다”면 서 “특히 416지역의 저층 주택의 공급부족으로 인해 토론토시 평균 주택가격은 전국주택가격 상승을 초과하는 3.9%증가세를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3 년 토론토시의 주택가격은 단층주 택의 경우 3.9% 상승세를 보였고, 2층단독주택과 콘도의 경우도 각각 2.7%, 1%의 상승세를 보인 것으 로 집계됐다. 토론토 중앙일보
연방이민부장관이 2015년부터 시 작할 계획인 새로운 기술이민시스 템은 필요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는 국내 기업들에게 효과적인 인력수 급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평가했다. 그러나 시스템 운영에 있어서 ‘ 신속한 절차’ 는 가장 중요 한 요소라고 강조한 하타슨 부회장 은 “현재 연방이민부가 전망하고 있는 새로운 시스템 하의 이민절차 소요시간 6개월은 너무 장시간이 다. 58일밖에 걸리지 않는 호주의 기술이민시스템 등과 비교해 볼때 경쟁력이 떨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추진중인 새로운 기술이민
시스템은 두단계의 절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국내 이민에 관심이 있는 해외기술인력들은 연방정부에 ‘ 이민에 대한 관심’ 을 표현하고 기 본서류들을 제출해 기술이민에 요 구되는 최소 자격요건에 대한 사전 심사를 받는다. 사전심사를 거친 이 민신청 가능 대상자들에 대해 연방 정부와 각 주정부는 각 지역 고용주 들이 요구하고 있는 필요 인력에 따 라 이민을 허가할 인력들을 선정한 후 이들에 대해 영주권 신청을 위한 ‘ 이민신청 초청’ 을 통지하게 된다. 토론토 중앙일보
온주정부, 각 대학 분교 확장 재정지원 온주정부는 온주의 학생 밀집 지역을 위주 로 각 대학들이 수천명의 대학생들을 더 수용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분교를 세우거나 현존하 는 분교 건물을 확장하는데 재정을 지원할 계 획이다. 당초 온주자유당정부는 지난 선거운동 시 새로운 분교 설립을 3곳에 하겠다는 프로젝 트를 공약으로 내걸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더 이상 3곳 프로젝트를 언급하지 않고, 대신 검토 후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지역에 가능한 한 많이 지원할 계획이라고만 밝히고 있다. 온주대학기술교육부측은 3곳 이상이 될 수도 있고 3곳 이하가 될 수도 있다며 최소 1천명 의 새로운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하는
분교 설립 또는 확장 계획을 시작으로 향후 20년 동안 5천명에서 1만명까지 학생 수용을 늘리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10일 밝 혔다. 이와 관련 온주의 각 대학들은 환영과 기 대감을 표시하며 분교 설립을 적극 고려하거 나 현존 분교를 확장하기 위한 계획서 제출 준비에 착수하는 모습이다. 서드베리의 로렌 시아 대학은 배리지역에 분교 설립을, 윌프리 드 로리에 대학은 밀튼 지역에 새로운 분교 설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미 분교가 있는 다 수 대학들은 분교 건물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토론토 중앙일보
가장 인기 높은 BC주 신생아 이름은? 2012년 기준 BC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남 녀 신생아 이름은 이썬(Ethan)과 올리비아 (Olivia)로 밝혀졌다. 신생아 등록 담당기관 바이털 스태티스틱 스(Vital Statistics Agency)가 최근 공개한 2012년 신생아 이름 등록 자료에 따르면, 남 아 이름으로는 Ethan에 이어 Liam, Lucas, Mason, Logan, Noah, Alexander, Benjamin, Jacob, Jack 순으로 인기 톱10을 차지했다. 여아 이름 톱10은 Olivia에 이어 Emma, Sophia, Emily, Ava, Ella, Chloe, Isabella, Avery, Hannah 순. 부모들은 아이들의 이름을 지을 때 성경
속의 이름이나 가수 또는 배우 등 유명인의 이름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 다 출신 인기 팝가수 저스틴 비버의 이름과 같은 Justin이 신생아 이름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그 좋은 예다. 보다 상세한 BC주 신생아 이름 순위는 주 정부 웹사이트 www.vs.gov.bc.ca/babynames/baby2012.html)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2012년 한 해 동안 BC에서 출생한 신생아 는 1년 전의 4만3,991명보다 279명이 많은 모두 4만 4,270명으로 집계됐다. 2011년 당 시 가장 인기 있는 남녀 신생아 이름은 각각 Liam과 Emma였다.
ὰⶬᏸ# ᒼⷠᢨ
0RQL F D /HH
/DZ RI I L F H RI
Ph pe h u # r i # t x h e h f # E d u # D v v r f l d w l r q
Gh g l f d w h g # w r # i l j k w l q j # i r u # | r x u # e h v w # l q w h u h v w ϼ‑ᒑ# # # ᢽᒑ# # # ὰᏸᒑ
W h o # = # 8 4 7 1 7 ; 5 1 5 5 < : # # # 2 # # # I d { # = # 8 4 7 1 7 ; 5 1 5 5 < ; H 0 pd l o # = # pr q l f d o h h Ce h o o q h w 1 f d 8 4 4 8 # W u d q v 0 L v o d q g # v x l w h # 5 6 9 / # Pr q w u h d o # + Tx h e h f , # K 6 Z# 5 ] <
캐나다 소식
2014. Jan 17 (Fri) / 5
캐나다 은퇴자 48% 생계 위해 재취업 캐나다 은퇴 근로자의 48%가 생 계를 유지하기 위해 취업전선에 복 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캐나다통신에 따 르면 대형 보험금융업체인 ING디 렉트가 은퇴자 재정상태에 대해 설 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근로 현장을 떠난 은퇴자 가운데 상당수가 당초 예상보다 부족한 생활비를 충당하 기 위해 일터를 찾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에 복귀한 은퇴자들의 48% 는 재정 형편에 대한 우려를 취업
BC주 신민당, 동양인 인종차별 기록 공개 BC주정부가 지난 역사를 통해 중국계 캐 네디언, 일본계 캐네디언 및 사우스 아시안 계 캐네디언들에 대한 인종차별이 정부차원 에서 암묵적으로 지속돼 온 것을 보여주는 100여건의 과거 기록 문서가 최근 BC주 신 민당에 의해 공개됐다. 공개된 기록에 따르면 BC주에서는 지난 1876년 ‘ 몽고인 인구의 증가’ 는 BC주 근로 자들을 위협하게 될 것이므로 BC주 정부는 ‘ 몽고인’ 들의 캐나다 유입을 막아야 한다는 취지의 ‘ 중국인 이민 방지법’ 이 BC주의회 에 상정됐었다. 당시 이 법안은 연방정부가 허가하지 않아 통과되지 않았으나 BC주의 회에서는 밀려들어오는 동양인의 이민을 막
고 중국인이나 일본인들의 취업을 금지시키 자는 논의가 1930년대까지 계속돼 왔다. 과거의 이같은 기록을 공개한 BC주 신민 당의 에이드리안 딕스 대표는 “현재 역사적 인 잘못에 대해 주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중 국계 캐네디언들에 대한 공식적 사과에 앞 서 주민들이 정부가 왜 사과를 하는지에 대 한 구체적 이해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기록 을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BC주정부의 공식 사과는 올 봄 주 의회 석상에서 이뤄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 다. 토론토 중앙일보
캐나다, 1만달러 이상 해외 금융거래 보고 의무화 캐나다 정부는 국외 탈세 방지 대책의 하 나로 1만 달러 이상의 해외 금융거래 내용 보고를 의무화할 방침이다. 9일(현지시간) 캐나다통신에 따르면 정부 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외 탈세 방지 법안 초안을 마련, 금융계의 의견 수렴 을 거친 뒤 내년 초까지 입법을 완료할 계획 이다. 법안은 은행을 비롯한 모든 금융기관이 1 만 달러 이상의 금액이 오가는 해외 금융거 래에 대해 당국 보고를 의무화하고 1만 달
러 미만 거래라도 24시간 내 2회 이상 거래 총액이 1만 달러를 초과할 경우 보고 대상 에 포함하고 있다. 또 국내 카지노에 대해서도 1만 달러 이 상의 금융 거래가 발생할 경우 당국에 보고 토록 했다. 정부는 지난해 해외 탈세 사례를 대거 적 발한 뒤 실태가 심각하다고 보고 탈세 근절 대책 마련에 부심해 왔다. 연합뉴스
복귀의 이유로 꼽았으며, 이들 가운 데 31%는 전시간제 일자리가 필요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은퇴 후 생활비가 당초 예상보다 더 많이 들어 생계를 꾸리 기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또 같은 업체의 다른 조사에서는 취업 복귀 은퇴자의 33%가 은퇴에 필요한 자금을 충분히 저축하지 못 한 상태여서 은퇴 이후 생활수준을 기대만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관계자는 응답자들이 이전
의 무계획적인 지출과 은퇴에 대비 해 보다 일찍 저축 수단을 강구하지 못했던 점을 후회하고 있다고 전 했다. 관계자는 "근로 시기 동안 고려 해야 할 여러 재정 대비책 가운데 확실한 은퇴 계획을 절대 소홀히 하 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조사는 은퇴 근로자 1천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실시됐다. 연합뉴스
캐나다 정부, 미실시 사업 광고에 243억원 허비
캐나다 정부가 시행되지도 않은 취 업 지원 프로그램 홍보에 2천500만 캐나다달러(243억여원)를 허비한 것 으로 드러났다. 13일(현지시간) CBC방송에 따르 면 정부는 지난해 5월부터 TV의 국 내 하키 경기 중계 때 정부의 취업 훈 련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정부 광 고물을 방영한 것을 비롯, 라디오와 인터넷 매체에 취업 지원 시책을 홍 보해 왔으나 정작 이 시책의 세부 방 안은 아직 확정되지도 못한 채 표류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는 지난해 확정한 예산안에서 취업기술 훈련 프로그램을 정부 지원 금으로 시행키로 했으나 주 정부 공 동 지원 문제를 둘러싼 이견으로 시 행방안을 마련하지 못한 상태인 것으 로 전해졌다. 예산안에는 또 이 프로그램 홍보 비용으로 고용사회개발부가 2천500 만~2천600만 캐나다달러를 부담하
고 재정부도 추가 홍보 비용을 지원 하게 돼 있었다. 기술훈련 프로그램은 대상자 한 사 람에 연간 1만5천캐나다달러의 교육 비용을 지원하되 이 비용의 3분의 1 은 해당 주 정부가 분담토록 할 계획 이었으나 각 주 정부가 연방정부 교 부금의 용도를 놓고 난색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TV 광고물은 "캐나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중요한 한 가지, 즉 새롭고 더 나은 일자리를 창출에 기 여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정부가 일자리 만들기에 집중 노력을 기울이 고 있다는 점을 부각하고 있다. 이를 두고 야당과 전문가들은 "존 재하지도 않는 정부 정책을 홍보하는 데 수천만 달러의 돈을 낭비하는 것 은 국민 혈세를 화장실에 흘려보내는 것과 같다"고 거세게 비난하고 있다 고 CBC는 전했다. 연합뉴스
6 / 2014. Jan 17 (Fri)
한국 소식 / 함께 읽고 싶은 시
국내 민간 항공기 등록대수 ‘600대’돌파
2013년 말 국토교통부에 등록된 민간 항공기의 대수가 총623대로 처음 600대 를 돌파하였다. 1951년 최초 등록이후, 100대 돌파 까지 29년, 200대는 14년, 이후 500대, 600대 돌파는 각각 3년씩 걸려 2020년 에는 1,000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 된다. 항공기 등록대수는 작년 말 590대에 비해 33대 증가(5.6%)하였고, 이중 국적 항공사의 항공기가 13대 증가한 283대 (45.4%)를 차지해 운송사업용 항공기의 비중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는 국내개발 4인승 고정익 항 공기(KC-100, 나라온) 최초 등록을 포
함한 53대의 항공기가 신규 등록되었고, 항공기 매각 송출, 해체 등으로 20대 항 공기가 말소되었다. 항공기 종류별 등록대수를 살펴보면 비행기가 2012년 408대에서 438대로 30대(7.3%) 증가하였고, 회전익항공기 는 182대로 2대(1.11%) 증가에 그쳤으 며, 활공기는 3대로 1대 증가하였고 비 행선은 등록되지 않았다. 국적항공사의 경우 기존의 항공기보 다 연료효율이 높은 신기종 항공기 (A380, B747-8F, B777F) 도입 및 A300, B737-400/-500 등 기령이 오 래된 항공기의 조기 매각으로 평균기령 10년을 유지하고 있어 해외 주요 항공사 보다 낮은 수준이며, 내년에도 초대형 A380-800 항공기를 포함하여 B7478F, B777F 등 신기종 항공기를 국적항 공사에서 도입하고, A300, B747-400F 등 경년 항공기를 매각 처분할 예정으로 우리나라 운송용항공기 기령이 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주요 항공사의 운송용항공기 기 령은 유나이티드항공(13.6년), 델타항공 (17년), 루프트한자(12.4년), 에어프랑스 (10.2년), 일본항공(9.7년)이며 대한항공 (9.5년), 아시아나항공(9.2년)로 해외 주 요 항공사들보다 기령이 더 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유로저널
IBM, 2013년 미국 특허등록 최다,삼성전자 2위 IBM이 지난해 미국에서 총 6천 건이 넘는 특허를 취득해 21년 연속 최다 특 허 등록기업이 된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미국 특허조사업체인 'IFI 클레 임 페이턴트 서비스'에 따르면 IBM은 2013년 한 해 동안 미국에서 총 6천809 건의 특허를 취득해 1위에 올랐다. 이는 아마존, 구글, HP, 시만텍 등의 특허 건수를 모두 합한 것보다 많다. IBM은 앞서 2012년에도 6천478건의 특허를 등록, 20년 연속 최다 특허 등록 기록을 세운 바 있다. IBM 측은 이러한 특허 성과가 왓슨,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분석 등 핵 심 전략 사업분야에서 치열하게 연구개 발을 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IBM은 미국 내 47개 주와 전 세계 41 개국에 8천여 명의 연구원을 두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005930]는 4천676 건으로 2012년(5천81건)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캐논(3천825건)과 소니(3천98건)가 각각 3, 4위로 뒤를 이었다. LG전자 [066570]는 1천947건으로 10위였다. 연합뉴스
겨울 이야기 김상미 천 년 전 겨울에도 오늘처럼 문 열고 있었다 문 밖 짧은 해거름에 주저앉아 햇빛 제대로 이겨내지 못하는 북향, 쓸쓸한 그 바람소리 듣고 있었다 어떤 누구와도 정면으로 마주보고 싶지 않을 때 문득 고개 들어 바라보는 창 나뭇잎 다 떨어진 그 소리 듣고 있었다 세상 모든 추운 것들이 추운 것들끼리 서로 모여 내 핏속 추운 것들에게로 다가와 똑 똑 똑 생의 뒷면으로 가는 문 두드리는 소리 듣고 있었다 물결치는 겨울 긴 나이테에 휘감긴 울창한 숲 향기와 지저귀는 새소리와 무두무미한 생의 입김들이 다시 돌아올 봄 문턱에다 등불 환히 켜는 소리 듣고 있었다 마치 먼 길 혼자 달려온 천 년 전 겨울 천천히 가슴으로 녹이는 것처럼 내 몸 안의 겨울 이야기들이 소리 없이 내리는 함박눈에 실려 누군가의 기억 속으로 기억 속으로 스며드는 소리 듣고 있었다 천 년 전 겨울에도 오늘처럼 천 년 전 겨울에도 바람소리는 숲을 흔들고 그때도 또 그렇게 숲에 눈 이 내리고 눈빛은 또 그렇게 변함 없이 세월을 지나 내게로 왔을 것이 다. 시인은 문득 겨울 풍경 속에서 천 년 전 풍경을 본다. 안타까운 듯 서로 기대고 있는 문장의 표현들이 이 겨울의 가슴을 가만히 흔들고 있 다. 아름다운 시다. 김상미 시인은 '작가세계'로 등단했고 박인환 문학 상을 수상했다.
골프 / 한국 소식
2014. Jan 17 (Fri) / 7
임승덕의 골프칼럼
골프? Don’t worry be happy !!! 매년 크리스마스 전후에 필자를 찾아
더군다나 최근에는 와인문화에 관심
하나는 어느해 여름인가 미국 뉴욕주 북
다”라고 했듯이 주위를 둘러보면 열심히
와서 보내는 해와 다가오는 신년에 대한
을 가지며 한국사회는 물론 이곳 교민사
쪽의 손가락처럼생긴 finger lake (5개호
겨울골프연습에 열중하는 골퍼를 볼수있
의견을 나누며 담소하는 시간을 갖는 부
회에도 연말연시 같은 때나 생일파티 또
수)인근의 골프여행이다.
는데 골프를 잘한다는것은 노력과 연구
부가있다.
는 모임 등등에도 와인병이 자주 등장하
오후에 티오프가있기에 오전에는 호
로 그만큼 투자를 했다는것이다. 팥 얘기
금년에는 다른 여느 해와 달리 살아가
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얼마 전까지 y 선
수와 맞닿은 와이너리를 차례대로 관광
를 하니 작년 동지에 친지 P씨가 쑨 하얀
는 이야기보다는 골프에 대한 이야기를
배님이 연재해주신 음주 상식 및 문화에
했다. 포도농장마다 시음코너에서 마신
새알이 들어있는 팥죽을 먹던 생각이 나
많이 했던 시간이었는데 골프를 시작한
대하여 새삼 알게 된 것도 많이 있지만
포도주덕분에 골프는 1번홀부터 뻐얼건
는데 과분한 욕심일지는 모르지만 거기
지2-3년이지나면서도 아직 평균스코아
와인의 맛, 구입, 마시는 요령, 보관 등
얼굴에 취샷(?)으로 시작할수밖에없었는
에 곁들여서 살얼음 걷어내면서 어석어
100이하를 기록하지 못하는 원인과 함
여느 와인 소믈리에 보다 박식하신 St-
데 옆에서 하는말 “공짜라면 양잿물도
석 먹던 동치미와 함께 시원한 동치미 국
께 어떻게 골프의 기술향상을 해야함은
Lambert에 사시는 L 선생님 덕분에 “서
먹는다더니 그래가지고 어떻게 18홀을
물이 생각난다. 양력으로 섣달그믐이 지
물론 최소의 시간으로 단기간에 최대의
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하듯 조
칠거야” 한다 “어허 걱정도 팔자네”하며
난 지가 며칠도 안된듯한데 조금 있으면
효과를보는
금은 알게 됐다. 그것도 수박 겉 핥기나
혼자서 바비 맥퍼린이부른 “don’t worry
벌써 구정이다.
마찬가지 정도의 실력이지만…
be happy, don’t worry be happy”를 흥
이민 오면서 모르고 지나쳤던 절기는
골퍼끼리 하는 말 중에”전지훈련” 이
얼거리면서 미스샷을 엄청 많이 날린 적
물론 때 맞추어 먹어보던 추운 계절에 우
드라이버샷, 아이언샷, 숏
게임, 퍼팅과 코스매니지먼트, 마지막으 로 골프의 상수수준의 매너와 직결된 행
라카는 말이 있다. 그 말은 겨울철이 되
이 있는데 와인 하면 떠오르는 나의 골프
리들의 고향음식이 그리워지는 긴긴밤의
여기에 수반하는 필수조건은 “나는 잘
면서 스윙감각을 잃지 않기 위함은 물론
일화 중에 하나이다. 골프의 재미있는 말
겨울철이다. 동네 골목길 어귀에 있는 군
동까지 다양한 골프이야기를 나누었다. 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있
이요 골프 치고 싶은 많은 골퍼들이 골프
중에 “골프타수가 많으면 몸에 이롭고,
밤과 군고구마의 구수한 향수, 늦은 밤
어야 하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남들이
시즌이 오기 전에 따뜻한 곳으로 다녀오
골프타수가 적으면 마음에 이로우며, 골
무언가 싱숭생숭하던 차에 찬 밤공기 속
잠을 자는 겨울철연습이 캐나다에 사는
는 골프여행을 말함인데 필자는 3년전
프타수가 많으면 동반자가 이롭고, 골프
에 들려오던 딱딱 치던 야경꾼이 지나간
골퍼한테는 꼭 필요하다는 말을 주고받
연말연시에 미국 캘리포니아 남쪽 샌디
타수가 적으면 내 주머니가 이롭다”라는
후 들려오던 “찹쌀떡 사려”의 외침이 수
는 중에 나도 모르게 와인 몇 잔을 비웠
애고에서부터 북쪽도시 새크라맨토까지
말이 있듯이 골프라는 운동은 잘 치던 못
십 년이 지났는데도 군침을 삼키게 하는
는데, 사실이지 필자의 주량은 와인 반잔
많은 골프장을 섭렵하는 골프여행중에
치던 와인을 마시고 취샷을 하던 모두가
노스탈지어의 까만 겨울 밤이다…..
정도만(잔의크기에따라??) 마셔도 얼굴
캘리포니아 메인 하이웨이5 를 1시간이
“이로운”운동임에는 틀림이 없는듯싶다.
이 빠-알개지는 주류가아닌 비주류였는
상 달려도 하이웨이 양쪽을 끝이없이 이
이제 몸과 마음까지도 겨울의 한가운데
데 그것도 골프연습처럼 열심히 하니까
어지는 광할한 포도농장인 와이너리가
깊숙이 들어와있는 1월이다. “뿌린 대로
조금씩 느는가 보다.
와인하면 떠오르는 것중에 하나이며 또
거둔다,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
한국 건설 산업, 지난해‘경쟁력’세계 7위 유지
국내 건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관 련국 21개 국가 중 7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가별 건설 산업 글로벌 경쟁력 평가
결과 3년 연속 미국이 1위, 중국이 2위를 차지하였고, 독일· 영국 등 유럽 국가들 이 3~6위, 한국은 2012년과 동일한 7위 를 차지하여 미국과 유럽의 강세가 지속 되었다. 세부지표인 국가별 건설인프라 경쟁 력 지표 평가결과 2012년에 이어 중국이 1위, 미국이 2위를 차지하였고 한국은 8 위를 기록, 2011년 11위, 2012년 10위 에 이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건설인프라 경쟁력의 순위상승은 세 부지표 중 건설시장 성장률의 비약적 상 승(2012년 16위에서 2013년 8위) 및 우 수한 건설리스크 관리 환경(2년 연속 4 위)에 힘입은 바가 크다. 한편, 건설시장규모· 건설제도· 인프 라 분야는 10위, 시장안정성 부문은 13 위로 중위권 수준을 형성하여 향후 경쟁 력 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세부지표인 국가별 건설기업
역량평가 결과에서는 미국이 작년에 이 어 1위를 차지하였고 한국은 2년 연속 7 위를 유지하였다. 세부지표별로 살펴보면 시공경쟁력은 해외매출액이 전 분야에 걸쳐 큰 성장세 를 보이며 순위가 상승(2012년 8위에서 2013년 4위)하였으나, 설계경쟁력 평가 에서 전력과 상수도 분야 해외매출액 저 하로 성장률이 둔화되면서 순위가 하락 (2012년 10위에서 2013년 19위)하여 전 체적으로는 동일 순위를 유지했다. 이에따라 국토교통부에서는 기술력 확충과 시장개척을 위한 R&D 투자 확대 및 건설기술관리법 전면개정을 통한 건 설기술진흥법 시행을 통하여 건설제도 보완 및 설계 경쟁력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13년 해외건설 수주 누계 6000억 불 돌파
한편,1965년 태국에 첫 진출한 이래 48년만에 해외건설 수주 누계액이 6000 억불을 돌파하는 등 우리나라 주력 수출 품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로써,우리 기업들의 세계 건설 시장 점유율은 2007년 4.8%로 세계 13위에 서 2012년 8.1%를 차지해 세계 6 위를 기록했다. 해외 건설 누적 금액면에서 볼 때 중 동이 3477억불로 가장 많고, 이어 아시 아가 1783억불,중남미 244억불,아프리 카 181억불, 기타 332억불을 기록했다. 공종별 공사 계약 현황을 살펴보면 과 거의 토목 공사에서 그 수준이 한층 높아 져 산업설비가 3320억불(55.3%)로 가장 높고,건축 1300 억불(21.7%),토목 1161 억불(19.4%),전기 122억불(2%),용역 79 억불(1.3%),통시 29억불(0.5%)을 차지 했다. 한국 유로저널
5, &+( 1 5( $/ 7< , 1& 5HDO (V W DW H $JHQF \
㇜❀త# ರᥜ# ♄៩# ᮿ# ರ៘# ⟅Ფ# ⟌ಥ ✴ኰ⢬ろ/ # ᷴ⤸ቸ≔# ╵/ # ற⠵# ᩘ⥰# ⁱኤ# 㘈▱ ހܻৢ ఋ ࢎޖप ҙ҅ ۽ ೠزউ ҟҊܳ ޅ೮ण פ ఋ חۄ ౠࢿਸ ۰ ࠁ ޙചغҊ ౠࢿച ػ ࢲ࠺झ ۽ ੋࢎ٘݀ פ ై ߂ ਊ ఋ ب ࢚ਵ ۽ ҃੬ ࠛযӂ ࣗӏ ݽ ழ࣍ݠ ހܻৢ ੋӔ ۴ೠ ߹ਊ ష ҳݒ
⟅# # ⯴ Uhdo # hv w dw h# eu rnhu
FHO
NL FKDL M HRQJ#JPDL O FRP 6KHU EU RRN H : 0W O + * /
8 / 2014. Jan 17 (Fri)
이영민의 세계 여행기
유럽(Europe)의 세계적 원더(Wonder)들을 찾아서 (311) 프랑스(France) #201 - 부르고뉴(Bourgogne)의 제브리 샹베르텡(Gevrey Chambertin) 와인들 Controlee)가 있고 나머지 9홉 지역은 특급 아펠라시옹 제브리 샹베르텡 그랑 크뤼 콘트롤레(Appellation Gevrey Chambertin Grand Cru Controlee)이다. 산지 위치(Location)는 부르고뉴 에이오 시(Bourgogne AOC) 지역의 황금지대 콧 트 도르(Cote d'Or) 군(Department) 내에서 제브리 샹베르텡(Gevrey Chambertin) 타 운과 타운 위로 위치한 작은 마을들의 포 도밭들이다.
프랑스 지역 명칭(Name)으로 샹베르 텡(Chambertin)이라는 이름이 붙은 포 도주들에는 세 가지가 있다. 우선 첫 번 째로 제브리 샹베르텡(Gevrey Chambertin) 타운 자신의 이름으로 가 장 평범하고 값이 가장 저렴한 아펠라 시옹 제브리 샹베르텡 콘트롤레 (Appellation Gevrey Chambertin Conttrolee)가 있다. 제브리 샹베르텡 (Gevrey Chambertin)이라는 타운 명칭 은 세계적으로 포도주를 즐겨 마시는 사람들의 사회에서는 명성이 자자한 곳 이다. 그 다음 급으로는 일기 조건과 배 수시설 그리고 토질이 전혀 다른 특수 클리마들(Climats)로 35 지역이 있다. 그 중에서 26 지역은 일급으로 아펠라 시옹 제브리 샹베르텡 프르미에 크뤼 콘트롤레(Appellation Gevrey Chambertin Premiere Crus
포도원들이 위치한 마을(Villages)들이 나 타운들(Places)은 제브리 샹베르텡 (Gevrey Chambertin) 타운을 중심으로 하 여 그 외로 북쪽의 작은 마을들이다. 전에 언급한 작은 동네 브로숑(Brochon)은 낮은 빌라지(Village)급 와인을 생산하면서 그와 동시에 제브리 샹베르텡 에이오시(Gevrey Chambertin, AOC) 명칭으로도 포도주를 생산한다. 토질(Soil)은 부르고뉴(Bourgogne)의 전 형적이 석회암(Limestone) 자갈돌과 석회 암 진흙(Clay Limestone)으로 된 토질이다.
전체 포도원 농토의 크기(Size)는 제브 리 샹베르텡(Gevrey Chambertin) 이름으 로 된 포도원은 400 헥타르(Hectare), 988 에이커(Acre)이다. 제브리 샹베르텡 (Gevrey Chambertin) 그랑 크뤼(Grand Crus) 포도밭은 85 헥타르(Hectare), 210 에이커(Acre)이다.
총 포도주 생산량(Production)은 제브리 샹베르텡 에이오시(Gevrey Chambertin, AOC) 명칭으로 2백 30만 병 적포도주이 며 그랑 크뤼(Grand Cru)는 4십 만 병 역시 적포도주이다. 포도 재배 컬티바(Grape Cultivar)는 에 이오시(AOC) 규정상 샤르도네 (Chardonnay)와 피노 블랑(Pinot Blanc) 그 리고 피노 그리(Pinot Gris) 등 여러 종류가 15%까지 허락되어있다. 하지만 제브리 샹 베르텡(Gevrey Chambertin) 포도주는 거 의 다 피노 놔러(Pinot Noir)를 위주로 만든다.
포도주의 성격(Type of Wine)은 조 직적으로 체계가 잘 선 매우 짙은 형체 (Full Body)이다. 우아(Elegance) 하고 온전한(Perfection) 맛은 거의 절정이고 모든 포도주들이 반드시 갖추어 야 할 포도 과일과 알코홀(Alcohol)의 균형 (Balance)과 조화(Harmony) 그리고 순 도(Finesse)와 성격(Character)의 아름 다운 혼합을 잘 이룩시킨 포도주이다. 포도주를 성숙시킬 수 있는 기간 (Age)은 온도(Temperature)와 습도 (Humidity)가 잘 조절된 저장실 안에서 제브리 샹베르텡(Gevrey Chambertin) 포도주는 5년이 지난 후에서부터 25년 까지 성숙시킬 수 있다. 그랑 크뤼 (Grand Crus)는 7년에서 25년까지 무 난하다. 포도주가 잘된 해(Vintage)는 2005, 2003, 2002년, 1999년, 1996년, 1993 년, 1990년, 1989년 그리고 1985년 등 이 모두 평균 보다 포도주가 잘 된 해이 다. 30년이 훨씬 지난 1978년도 제브리 샹베르텡(Gevrey Chambertin) 그랑 크 뤼(Grand Crus)는 아직도 무난하다. 포도주의 맛과 향기(Aromas)로 제브 리 샹베르텡(Gevrey Chambertin)의 강 하고 짙은 빛깔의 적포도주는 피노 놔 러(Pinot Noir) 포도의 특성인 체리 (Cherry)의 향과 맛이 난다. 또한 동물 의 향내이며 향수 제조로 널리 알려진 머스크 사슴(Musk Deer)의 향 그리고 감초 또는 칙 뿌리 리코리스(Licorice)
의 맛이 난다. 포도주와 음식의 매치(Wine & Food Match)에서 제브리 샹베르텡(Gevrey Chambertin)의 금전적으로나 성숙함이 매우 값진 그 대가를 맞춰주기 위하여
서는 반드시 음식도 고려하여봄직하다. 제브리 샹베르텡(Gevrey Chambertin) 에 잘 어울리는 음식은 비프 부르귀뇽 (Boeuf Bourguigon)의 일종인 도브 비 프(Boeuf Daubiere)이다. 도브 비프 (Daube Beef)는 지금은 보통 평범한 냄 비로 만들지만 전에는 반드시 특수진흙 을 빚여서 만든 질그릇 도비에 (Daubiere)로 만들었다.
치즈(Cheese)는 프랑스의 포도주들 과 늘 상 동행하는 별미의 음식이다. 제 브리 샹베르텡(Gevrey Chambertin) 포 도주와 잘 어울리는 치즈는 냄새가 강 한 치즈(Strong Cheese)들이며 역시 부 르고뉴(Bourgogne)에서 만든 에퐈스 (Epoisse) 치즈가 가장 잘 어울린다. (다음 호에는 유럽 여행기 312편이 소개됩니다.)
김광오의 한방 /한 권의 책
2014. Jan 17 (Fri) /9
김광오의 한방 컬럼
511 – 금연 침 치료(禁煙針治療)Ⅱ 폐암, 인후 암, 구강 암, 심장병과 폐질환
이 인식하여 금연에 대한 확실한 의지를
등의 각종 질병을 초래하고 있다.
가져야 한다. 가임기(可姙期)의 여성이나
오래 전 희극배우 이주일씨가 폐암에
치료기간은 사람에 따라 개인차는 있
걸려 사경을 헤매면서도 금연 캠페인을
지만 보통 일주일에 두 번 치료하는 것을
벌인 적이 있다. 그는 “내가 흡연이 건강
원칙으로 4회 - 6회의 치료로 효과를 볼
흡연경력이 오래되고 습관화된 사람
미혼의 여성들은 습관이 되거나 금단현
에 매우 나쁜 것 인줄 알면서도 줄담배를
수 있다. 지금까지의 임상결과를 분석해
은 그 버릇을 고치기가 무척 힘들다. 심
상이 나타나기 전에 장차 태어날 2세를
피워 이런 몹쓸 병에 걸렸습니다. 여러분
보면 85%정도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
한 경우에는 어지러움, 두통, 불면, 땀,
위해서라도 반드시 담배를 끊어야 한다.
들은 나처럼 되지 말고 미리부터 금연으
타나 있다.
근육 떨림, 변비, 설사, 구역질, 소화불
최근까지의 금연방법이 주로 자기의
량, 흥분, 초조, 허탈 등의 금단현상(禁斷
한방의 침구요법 중에는 이침금연요
의지에 의존하는 것과는 달리 이 금연 침
現象)까지 나타나게 되므로 금연은 더욱
법(耳針禁煙療法)이란 것이 있다. 귀에는
은 자기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이와는 별
어렵게 느껴지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증
수많은 자극점이 분포되어 있어 여기에
도로 담배의 맛과 욕구 및 인체의 생리현
상도 길어야 2-3주이내에 해소될 수 있
자침하여 담배를 끊게 하는 방법이다. 이
상에 여러 가지 변화를 초래함으로써 담
으므로 절대로 금연을 포기해서는 안
러한 금연 침 시술을 받게 되면 우선 담
배를 피울 수 없도록 만든다는 것이 그
된다.
배연기에 대해 구역 감이나 혐오감 등이
특징이다.
로 건강을 유지하세요”라고 말했다.
담배를 끊기 위해서는 금연 침 시술뿐
생긴다. 담배를 피우면 입안에서 쓴 침이
많은 현대인들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만 아니라 담배를 피우고 싶은 욕구를 유
분비하여 담배냄새가 싫어지기도 하는
받는 스트레스를 담배로 해소하려는 경
발하는 술이나 커피 등의 기호식품도 피
등의 반응이 나타난다. 흡연 양이 줄어들
향이 있지만 실제로 흡연은 스트레스해
한다. 무의식적이고 습관적인 흡연을 개
고 결국 담배를 끊을 수 있게 된다.
소보다는 오히려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선하며,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깊
이영민의 요리교실 --- 디저트(Dessert) #82 ---
고로지 할아버지의 뒷마무리
귀리 과자 플랩잭(Oat Cookies or Flapjack) - 6 인분 1컵 귀리(Oats) 1/2 컵 해바라기 씨 4 Tbsp(수프 숟갈) 설탕 1/4 컵 버터 또는 마가린 1/4 tsp(차 숟갈) 소금 1/4 컵 시럽
귀리(Oats)와 해바라기 씨는 원하면 갈아서 가루를 만들거나 아니면 통째로 섞는 그릇에 담는다. 설탕과 버터를 함 께 버무려서 귀리와 해바라기 씨에 합친 다. 소금과 시럽을 넣고 모두 함께 잘 버 무린 다음 반죽을 굽는 팬에 12 덩어리 를 만들거나 넓게 편다. 350도 오븐으로 15분간 굽는다.
전히 가슴에 남아 있는 과거의 사명을 위해 은둔하는 이들과 낡은 가치관과 생활방식을 버리고 새 삶을 찾아 고군 분투해야 했던 사람들의 일화를 유머 러스하면서도 서글프고 비장하게 그 려냈다. 저자 아사다 지로 ?田次?는 1951 년 도쿄 출생.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 나 명문 사립중학교에 진학하는 등 순 탄한 성장기를 보냈으나, 집안이 몰락 하는 충격을 겪으면서 뒷골목 불량소 년이 된다.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글에 서 “몰락한 명문가의 아이가 소설가가 되는 경우가 많다”는 문장을 읽고, 소 설가의 꿈을 품었다. 1991년 자신의 체험이 담긴 피카레스크 소설『당하고 아사다 지로의 소설 『고로지 할아 만 있 을 쏘 냐 』와 『찬 란 한 황 금 빛 』을 버지의 뒷마무리』.《철도원》 《산다화》 , 펴내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등 읽는 이의 심금을 울리는 주옥같은 1995년 장편소설 『지하철』로 요시카 단편집과 《칼에 지다》 《창궁의 , 묘성》 와 에이지 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했고, 등의 대작 시대소설로 국내에서도 폭 1997년 첫 소설집『철도원』으로 나오 넓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아사다 키 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은빛 비』 지로의 시대소설집이다.메이지 시대 『낯선 아내에게』『장미 도둑』『산다 초기, 사회의 변화에 적응해나가는 무 화』『사고루 기담』, 장편소설 『지하 사들의 모습을 그린 여섯 편의 단편을 철』『번쩍번쩍 의리통신』『천국까지 엮었다. 본격적으로 서양문물을 받아 100마일』 『 칼에 지다』『프리즌 호텔』 들이며 급속한 근대화가 진행되었던 등이 있다. 교보문고 제공 1800년대 후반의 일본. 그곳에서 여
.BVEF #ZVO ,PSFBO 4FSWJDF
Лὂ ⵯӷ Лὂ ᪦✂℆ ൎ Ђҫ ೞᆿ૦ ᤺؊ὂ ծᾇَ⇂ ᓂЂધ૦ * "5" ⺎Ồ ⠚ᒣቶⷊ ᓶἢ 5SBWFM $PVOTFM PS DFSUJ GJ DBUF
유나이티드 $489+ 세금(~12월03//1월1~4월30이일 출발) 제펜에어 $600 + 세금 (~12월 10일//1월1~4월30일 출발) 에어카나다 $840+세금(~12월13일 출발) 서울출발 $1021+세금(~12월13일 출발/ 6개월 체류) 델타 $374 + 세금(~12월7일//1월1~4월30일 출발) 대한항공 스페셜 $11045+세금(1월1~4월30일 출발)
서울출발 $756+ 세금(11월30~12월10일 출발/1달 체류) * 60세 이상 10프로 할인
싱가폴에어 편도 $561+세금(~11월30일 출발) (광고가 나간후 가격이 변하기도 하고, 세금을 포함한 가격은 항공사와 경유지, 주중 주말이 다르니 전화로 문의하세요.문의하세요.) *Westjet, Air Transat, Corsair, 미국 항공권과 그 외 모든 항공권 *밴쿠버 록키 코치, 미 서부여행과 한국 국내여행 그밖의 카라비안 등 패키지 여행, 크루즈 여행 문의하세요. *세금에는 GST, TPQ 가 포함되고 가격에는 FICAV(퀘벡소비자 보호세 $2/$1000) 가 더해집니다.
ě°¨ě&#x201E;¸ë&#x152;&#x20AC; ęľ?ě&#x153;Ą
10 / 2014. Jan 17 (Fri)
Jâ&#x20AC;&#x2122; aime la CorĂŠe; jâ&#x20AC;&#x2122; aime le QuĂŠbec(34) : Ma Vie au QuĂŠbec - lâ&#x20AC;&#x2122; Adaptation sociale Joseph Hee Soo Chung, Ph.D., Professeur, UQAM Le plan dâ&#x20AC;&#x2122; urbanisme des villes et des villages se dĂŠveloppait tout dâ&#x20AC;&#x2122; abords Ă partir de lâ&#x20AC;&#x2122; Ă&#x2030;glise et au fur et Ă mesure de lâ&#x20AC;&#x2122; expansion dĂŠmographique et les besoins quâ&#x20AC;&#x2122; elle engendrait, les paroisses sâ&#x20AC;&#x2122; agrandissaient en pĂŠriphĂŠrie. La vie quotidienne des QuĂŠbĂŠcois ĂŠtait reliĂŠe directement Ă lâ&#x20AC;&#x2122; Ă&#x2030;glise que ce soit pour les baptĂŞmes, les mariages, les sacrements, les messes dominicales obligatoires, les confessions et les bingos. Les activitĂŠs religieuses ĂŠtaient parfaitement intĂŠgrĂŠes Ă la vie quotidienne. Lâ&#x20AC;&#x2122; islamisme est une religion qui parfaitement intĂŠgrĂŠe dans la vie quotidienne; il est rare que la chrĂŠtientĂŠ le soit. Le QuĂŠbec ĂŠtait sans doute une des rares rĂŠgions dans le monde de chrĂŠtien oĂš la vie quotidienne est la vie religieuse. Je lâ&#x20AC;&#x2122; ai trouvĂŠ extraordinaire. Outre les activitĂŠs religieuses, les autres activitĂŠs usuelles des paroissiens se dĂŠroulaient Ă la salle paroissiale voisine de lâ&#x20AC;&#x2122; Ă&#x2030;glise et sous la supervision dâ&#x20AC;&#x2122; un ou des membres du clergĂŠ. Les paroissiens se regroupaient pour diverses rĂŠunions ou pour divertissements comme
: rĂŠunions de la Fabrique de la Jeunesse Ouvrière, des Cercles des Fermiers, de thÊâtre, du bingo, etc. Les sports, très souvent, comme le hockey ĂŠtait initiĂŠ par le clergĂŠ. Habituellement, la patinoire plein air ĂŠtait situĂŠe près de la salle paroissiale. Toutes les couches de la sociĂŠtĂŠ ĂŠtaient impliquĂŠes et les paroissiens de tous les âges y avaient leur place. Jâ&#x20AC;&#x2122; ai pensĂŠ Ă un moment que cette organisation ĂŠtait un système enviable, car en Asie, il ĂŠtait impossible de trouver un endroit comme lâ&#x20AC;&#x2122; ĂŠglise qui joue le rĂ´le catalyseur de la vie collective. En outre, lâ&#x20AC;&#x2122; Ă&#x2030;glise au QuĂŠbec ĂŠtait lâ&#x20AC;&#x2122; agent principal des Ĺ&#x201C; uvres de charitĂŠ et des services sociaux. Ă&#x20AC; lâ&#x20AC;&#x2122; ĂŠpoque, il nâ&#x20AC;&#x2122; y avait pas du rĂŠgime dâ&#x20AC;&#x2122; assurance maladie, du rĂŠgime dâ&#x20AC;&#x2122; assurance chĂ´mage ou du rĂŠgime de retraite. Bref, lâ&#x20AC;&#x2122; Ă&#x2030;glise jouait bon grĂŠ mal grĂŠ le rĂ´le dâ&#x20AC;&#x2122; agent providence. Ă&#x20AC; lâ&#x20AC;&#x2122; ĂŠpoque, lâ&#x20AC;&#x2122; Ă&#x2030;glise ĂŠtait la seule institution suffisamment ĂŠquipĂŠe pour offrir aux QuĂŠbĂŠcois et QuĂŠbĂŠcoises le minimum de service de bien-ĂŞtre. Par les rencontres rĂŠgulières avec
les paroissiens, les confessions et les confidences, lâ&#x20AC;&#x2122; Ă&#x2030;glise par son clergĂŠ ĂŠtait en mesure de connaĂŽtre les problèmes de la collectivitĂŠ. Elle possĂŠdait des sources de renseignements qui leur permettaient de comprendre, dâ&#x20AC;&#x2122; aider, de secourir et dâ&#x20AC;&#x2122; intervenir dans les problèmes des individus et de leur famille. Le clergĂŠ pouvait donner de prĂŠcieux conseil dans bien des sujets très diversifiĂŠs comme le mariage, la profession, le mĂŠtier et mĂŞme la politique. Vous comprendrez que dans de telles circonstances, les prĂŞtres ĂŠtaient les plus respectĂŠs et valorisĂŠs dans la sociĂŠtĂŠ. Par ailleurs, le prestige dâ&#x20AC;&#x2122; une famille quĂŠbĂŠcoise Ă ce moment-lĂ ĂŠtait mesurĂŠ par le nombre de prĂŞtres et de religieuses dans la famille. La famille digne de ce nom devait avoir dans sa famille un ou deux prĂŞtres et une ou deux religieuses. Probablement, le rĂ´le le plus important de lâ&#x20AC;&#x2122; Ă&#x2030;glise ĂŠtait la sauvegarde de la langue française, de la foi chrĂŠtienne et de la culture française, bref, lâ&#x20AC;&#x2122; identitĂŠ de la nation quĂŠbĂŠcoise. Sans le rĂ´le actif de lâ&#x20AC;&#x2122; Ă&#x2030;glise, il nâ&#x20AC;&#x2122; aurait pas ĂŠtĂŠ possible pour la nation quĂŠbĂŠcoise de maintenir son identitĂŠ. Depuis la conquĂŞte de 1759,
la langue française et la culture française ont ĂŠtĂŠ constamment menacĂŠes; lâ&#x20AC;&#x2122; Ă&#x2030;glise seule a ĂŠtĂŠ lâ&#x20AC;&#x2122; institution bien organisĂŠe capable de faire face Ă la force et Ă la pression des anglophones. Lâ&#x20AC;&#x2122; omniprĂŠsence de lâ&#x20AC;&#x2122; Ă&#x2030;glise a eu pour effet, sans doute, de stabiliser la sociĂŠtĂŠ, mais dâ&#x20AC;&#x2122; autre part, elle a fait retarder lâ&#x20AC;&#x2122; ĂŠvolution normale de la sociĂŠtĂŠ quĂŠbĂŠcoise sur le plan social et ĂŠconomique. Quoiquâ&#x20AC;&#x2122; il en soit, cette stabilitĂŠ a permis aux QuĂŠbĂŠcois de dĂŠvelopper un certain romantisme et les arts. Une sociĂŠtĂŠ qui se dĂŠveloppe trop rapidement ne permettra pas facilement un tel romantisme. Par romantisme, jâ&#x20AC;&#x2122; entends la tendance des gens de percevoir la vie et le monde dans une perspective idĂŠalisĂŠe. Je pense que la stabilitĂŠ de la sociĂŠtĂŠ quĂŠbĂŠcoise a certainement induit les QuĂŠbĂŠcois Ă croire au bonheur stable et ceci se reflĂŠtait dans la tenue vestimentaire très soignĂŠe des QuĂŠbĂŠcois. Je trouvais que le QuĂŠbĂŠcois et les QuĂŠbĂŠcoises sâ&#x20AC;&#x2122; habillaient dâ&#x20AC;&#x2122; une manière très sobre mais ĂŠlĂŠgante. <11늴ě&#x2014;? ęł&#x201E;ě&#x2020;?>
â&#x153;&#x153;㟨â&#x2DC;&#x153;ă&#x160;&#x153;# PVS# ✏㜠# zzz1 pv s0fhqw hu 1 frp
᪰áŠ&#x152;âś?# á˝°ä&#x192;&#x152;ă?¤â´&#x153;
ă&#x2019;&#x2026;᪠㢴# ă?¤â´&#x153;
ă&#x2026;žâ&#x2DC;&#x2020;á&#x153;&#x160;â&#x2C6;˛âż?â&#x201D;ž# 53á&#x17D;# á&#x203A;&#x2021;â&#x2C6;Ż 5334 # ăź&#x2019;â?&#x2019;ă&#x2026;&#x2013;㟪ă&#x201A;&#x201A;ă&#x201E;Şăź?ă&#x192;&#x161;á´&#x160;ă¸&#x2019; 5337# ăź&#x2019;â?&#x2019;ă&#x2026;&#x2013;ă&#x2026;žă&#x152;&#x2020;á&#x203A;żâŞśá´&#x160;ă¸&#x2019; 534 3ăź&#x2019;â?&#x2019;ă&#x2026;&#x2013;ă&#x2026;žâ&#x2DC;&#x2020;ă&#x201E;Şăź?â&#x2020;㍌á´&#x160;ă¸&#x2019; + â&#x2019;śăąŽâ&#x17D;śă&#x20AC;ś/ ă&#x2013;â&#x2030;Şă&#x2013;/ â&#x2DC;žăŚ&#x2013;â&#x161;&#x17D;/ ăź&#x2019;á?ˇ, # 534 3# âżşâ&#x2DC;ł# â&#x2DC;&#x2122;# ăź&#x2019;ă&#x2020;&#x201A;ă?Śă&#x153;&#x2019;# ă&#x201E;Şă&#x2020;&#x2020;ă&#x2026;˘ ă§&#x17D;â&#x161;Ťă&#x2C6;&#x;â&#x17E;&#x160;áťťâ&#x2030;§# ă&#x2C6;&#x;⳧ă&#x2026;žâ&#x2DC;&#x2020;㢎⏎㍪㹎 ŕˇ&#x2020;# â&#x153;&#x201A;â&#x2020;㍌# )# JV㢎⏎㲝# á´&#x160;ă¸&#x2019;
5336/ 5337/ 533;á&#x17D;# â&#x2019;śăąŽâ&#x17D;śă&#x20AC;ś# ăź&#x2019;ă&#x2020;&#x201A;ä &#x201A;# â&#x17E;&#x160;ä &#x201A;ă&#x2020;Ż# ⿡ă&#x2020;&#x17D;> # 4 3á&#x17D;# ă&#x2026;žâŤ&#x2039;# ă&#x153;&#x2019;á şă&#x2026;žâ&#x2DC;&#x2020;ă&#x2020;&#x161;# ă&#x2C6;&#x;ă&#x2DC;łă?&#x160;ă&#x192;&#x161;1 ŕˇ&#x2020;# ă§&#x17D;â&#x161;Ťâ&#x17E;&#x160;ᡣ⪺á&#x203A;żă&#x2020;&#x201A;ă&#x152;&#x203A;á&#x2DC;ŚâŞś ŕˇ&#x2020;# â&#x153;&#x201A;â&#x2020;㍌# ă&#x2C6;&#x;ă&#x2DC;łâŞśâż?â&#x17E;&#x160;# ă&#x2026;žâŞś + ⍧ä&#x20AC;&#x2019;ă&#x2C6;&#x;â&#x203A;ž/ ă&#x;˛âż?/ ă&#x2122;&#x2021;âż?/ ă&#x2C6;&#x;ă&#x2DC;łă?&#x160;ă&#x192;&#x161;, 1R , QVFU L SW L RQ
Ű&#x161;ÔťŕĄ&#x201C;ŕ¤&#x2018; 4XHEHF ŕ˘&#x2021;â&#x20AC;Ť סâ&#x20AC;Ź Ű&#x2DC;Đś 46: 3(4 ŕŞ&#x2020;ŕ˘&#x2022; â&#x20AC;Ť Ř&#x20AC;â&#x20AC;Ź Ě&#x203A;ßśŕ˘&#x2021;â&#x20AC;Ť סâ&#x20AC;Ź ŕŚ&#x;ŕŚ?ŕ˘&#x2021;â&#x20AC;Ť סâ&#x20AC;Ź
ŕ§&#x20AC;ßśâ&#x20AC;Ť ŕ˘&#x2022;ٸâ&#x20AC;Ź / 02 RE Y DO L GDW L RQ Üšâ&#x20AC;ŤÜ&#x2013;â&#x20AC;ŹĐžŕŹ â&#x20AC;Ť Ě&#x20AC;סݤâ&#x20AC;Ź 35 ŕ§&#x17E;Ň&#x2013; ŕ &#x2030;ࢠОŕŹ
486;# v khu eu rrnh# Z1 # &555# Prqw u hdo # TF# # # # # # # K6J# 4O 8
\ *X H 5X
Ř?â&#x20AC;Ť ×&#x2014;â&#x20AC;Ź ŕŹ?ۢâ&#x20AC;Ť ŕ˘&#x2022;ٸâ&#x20AC;Ź ŕ &#x2030;ࢠŕŁ?Ě&#x203A;४ŕŹ? ĐŻĚ&#x203A;ßŕŹ? Ě&#x203A;ŕŠ&#x2030; ŕ &#x2019;ßĚ&#x20AC; ŕ¤?ŕ &#x2021; ŕ &#x2030;Ë&#x192; ४ŕŹ? Ű&#x2DC;Đś ŕ&#x161;ŕ &#x2019;
V JH HL 1 HV G WH &{
ŕ &#x2030;Ř? â&#x20AC;Ť Ř&#x20AC;â&#x20AC;Ź É˝ ࣯ࢽŮ&#x2022; 313 ŕ˘&#x2021;â&#x20AC;Ť סâ&#x20AC;Ź Ű&#x2DC;Đś
2 RNH R U E U 6KH 5XH
ă&#x2C6;&#x17D;ăŤá&#x153;&#x2020;# ⳪â&#x160;şă&#x2026;˘ JV# Frqvxo w l qj# Ju rxs# L qf1 + ă&#x152;&#x2020;, ăź&#x2019;â?&#x2019;ă&#x2026;&#x2013;ă&#x2026;žâ&#x2DC;&#x2020;ă&#x201E;Şăź?â&#x2020;㍌
2 YH HX Q VRQ L 0D H G XO %R
상식
2014. Jan 17 (Fri) /11
염동준의 주당을 위한 음주상식 8 *선짓국; 선지에는 흡수되기 쉬운 철 분이 많고 단백질이 풍부하다. 통나물 무 등이 영양의 밸런스를 이루어 피로한 몸 에 활력을 주고 주독을 풀어준다. *콩나물국; 콩나물은 최고의 해장국이 다. 콩나물 속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아 스파라긴은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의 생성을 돕는다. 숙취에 탁월한 효 과가 있으며 특히 꼬리 부분에 집중되어 있다. *북어국; 지방함유량이 적어 맛이 개 운하고 간을 보호해주는 아미노산이 많 아 숙취해소에 그만이다. *조개국; 조개국의 시원한 맛은 단백 질이 아닌 질소화합물 타우린, 베타인, 아미노산, 핵산류와 호박한 등이 어울린 것이다. 이 중 타우린과 베타인은 강정효 과가 있어 술 마신 뒤의 간장을 보호해 준다. *굴; 굴은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이 다. 예부터 빈혈과 간장병 후의 체력회복
에 애용되어 온 훌륭한 강장식품으로 과 음으로 파괴된 영양의 균형을 바로 잡는 데 도움을 준다. *야채즙; 산미나리, 무, 오이, 부추, 시 금치, 연근. 칡, 솔잎, 인삼 등의 즙은 옛 날부터 애용해왔던 숙취 해소 음식이다. 간장과 몸에 활력을 넣어준다. 오이즙은 특히 소주 숙취에 좋다. *감나무잎차; 감나무잎을 따서 말려 두었다가 달여 마시면 탄닌이 위점막을 수축시켜서 위장을 보호해주고 숙취를 덜어준다. *녹차; 녹차잎엔 폴리페놀이란 물질이 있다. 이것이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어 숙취효과가 크 다. 진하게 끓여 여러 잔 마시면 숙취 해 소에 도움이 된다. *굵은 소금; 굵은 소금을 물에 타서 마 시면 숙취해소에 좋을 뿐만 아니라 변비 도 줄여준다. 유산마그네슙이란 성분이 담즙의 분비를 도와주기 때문이며 굵은
소금(천일염)만이 효과가 있다. *군밤;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 민 B.C 등의 영양분을 풍부하게 함유한 밤은 그 속에 당질이 위장 기능을 강화해 준다. 비타민 C가 알코올을 분해하는 작 용을 한다. 알코올 중독증의 가장 큰 원인은 음주 의 습관에서 비롯된다. 누구나 매일 취하도록 술을 마시면 알 코올 중독에 걸려 나이가 들어 수전증을 앓게 되고 중병을 피할 수 없다. 몇 잔이 면 괜찮지 않겠냐고 생각하지 말고 간장 에 부담이 되지 안도록 한번 술을 마신 다음에는 반드시 2~3일 정도는 음주를 삼가 해야 한다. 또한 알코올이 간에 들어가서 완전히 분해 처리되기까지에는 8시간 정도가 소 요된다. 그러므로 밤 10시 이전에는 술자리를 끝내야 이튿날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다.
자정이 넘도록 술자리를 하면 이튿날 아침까지 술 냄새가 나거나 취기로 타인 에게 좋지 못한 인상을 초래하고 간에 치 명적인 손상을 준다. 한번 손상된 간은 회복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유의해야 한다. 술을 아껴먹읍시다.
<10면에 이어서> À l’ époque, le clergé commandait beaucoup de respect. Ils représentaient le symbole de la stabilité et de l’ ordre dans la société. On avait un sentiment de sécurité dans le cadre de la vie collective organisée par l’ Église. Par ailleurs, ce sentiment de sécurité permettait aux gens de se contenter de ce qu’ il était et de ce
qu’ il avait. Le sentiment de sécurité permettait également de rapports interpersonnels très chaleureux. Il se peut qu’ une telle mentalité ait pu retarder le développement économique du Québec et la modernisation de la société québécoise. Néanmoins, quant à moi, je trouvais que la société québécoise de l’ époque était charmante et
attachante. Pour être franc avec vous, j’ ai un attachement tendre et nostalgique à la société québécoise des années cinquante et soixante. Dans les années cinquante et soixante, la Faculté des Sciences sociales de l’ Université Laval était une université très catholique. À l’ époque, on était jugé selon la conformité dans nos comportements aux normes
établies par la Sainte Église catholique. Comme je vous l’ ai dit plus haut, j’ habitais chez Mme Paré. Pour me rendre à la Faculté des Sciences sociales, l’ empruntais la rue d’ Auteuil où se trouvait une jolie petite Église. Chaque matin j’ y entrais pour assister à la messe. Je priais pour remercier Dieu et lui rendre gloire.
광고
12/ 2014. Jan 17 (Fri)
FROM $ 195,00 0 + TX MODEL C ONDOS TO VISIT
MY VIEW IS THE PARK close to downtown & Angrignon park
IMMEDIATE OCCUPANCY 514·595·3888 1800 BOUL. ANGRIGNON MONTREAL
ANGRIGNON
ê´&#x2018;ê³
2014. Jan 17 (Fri) /13
á&#x201D;©â¦ºÖ¥ á&#x201D;©â¦ºÊ&#x2018;Ûµ ⦽â&#x2039;&#x2022;Ʊá®&#x201A;ᬱá¯&#x2022; â§&#x2030;̹ â§&#x160;â&#x20AC;« Ý&#x2026;Ü©â&#x20AC;¬
&e + e F R O H G H / D Q J X H V 0D W K p PD W L T X H V +( & / DQ JX DJH 0DW K H PDW L F V F K R R O K DQ F DHGX #JPDL O F RP K DQ F DHGX F RP
경제 / 한국 소식
14 / 2014. Jan 17 (Fri)
캐 나 다 에 서 의 재 태 크 #54
안전한 부동산투자 모델 -수익성, 현금성, 안전성 겸비김경태 투자상담사 CSWP FCSI CFP Ph.D. 부동산 투자는 거래수단만 바뀌어 왔 을 뿐 수 천년 전부터 이루어져 왔다. 부 동산은 주택이나 카티지를 비롯하여, 토 지, 콘도, 오피스 및 산업용빌딩, 쇼핑센 터, 병원, 호텔 등 매우 다양하다. 부동산 투자는 직접 투자하는 방식에서 최근에 는 주택까지도 큰 금융기관이나 전문 부 동산회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투자하는 형태로 바뀌고 있다. 부동산의 규모가 작 은 경우 개인이나 일반 법인들이 투자를 할 수 있지만 수억에서 수십억 달러가 되 는 큰 규모의 부동산은 전문부동산 회사 나 연기금 등 기관투자가들을 통해 이루 어지고 있다. 이들이 부동산에 투자하는 이유는 부동산의 특성상 매달 받는 임대 수수료와 자산증식가능성, 그리고 자산 구성을 보다 다양화시켜 위험을 줄이기 위한 수단으로서 투자자산의 일부를 부 동산에 할당하는 전략에 기인한다. 여기 서는 직접 사용하기 위한 부동산투자가 아닌 투자수익을 목적으로 한 수익형 부 동산으로서 가장 발전된 형태의 간접 부 동산 투자를 중심으로 투자 시 고려사항, 투자방법, 최근 투자동향에 대해 살펴본다. 필자는 작년에 가장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투자의 하나인 콘도의 대체투자수 단인 아파트형 부동산투자와 유럽의 상 업용 부동산투자, 다양한 부동산주식, 리 버스형, 레버리지형 부동산 주식 등 다양 한 부동산투자를 소개한 바 있다. 부동산 투자는 크게 부동산을 직접 구입하는 직 접 투자와 전문투자회사에 투자하는 간 접투자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전통적인 부동산 거래인 전자는 매우 잘 알려져 있 지만 후자의 간접적인 투자방법은 급속 도로 발전하고 있음에도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것 같다. 간접 부동
산투자도 다양한 형태의 부동산 별로 특 화되어 있는 부동산전문투자 회사의 주 식, 투자금을 이러한 주식들에 나누어 투 자하고 관리하는 부동산뮤추얼펀드, 그 리고 주식대신에 다양한 형태의 부동산 에 직접 투자하는 부동산펀드에 투자하 는 방법이 있다. 투자 시 고려해야 할 주요 사항은 안 전성, 수익성, 현금성(언제든 현금화할 수 있는 유동성)이 있는데, 부동산투자에 서도 이러한 3가지는 필수 고려사항이 다. 먼저 수익성을 보면 투자대상 부동산 에 따라 다른데 오피스빌딩이나 쇼핑몰, 호텔과 같은 부동산은 경기에 영향을 크 게 받는 반면, 아파트형콘도 같은 부동산 은 상대적으로 경기변동에 영향이 적다. 안전성측면에서는 직접 부동산에 투자하 는 펀드는 비교적 안전하다고 할 수 있지 만 주식형태의 부동산이나 부동산뮤추얼 펀드는 주식시장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안전한 대상은 아니다. 현금성은 직접 부 동산투자의 가장 큰 단점이지만 주식형 부동산이나 펀드형부동산투자는 쉽게 현 금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세금면에서
는 직접투자형부동산은 가장 불리한데 개인투자에게 임대소득은 100% 과세대 상이고 법인인 경우 소득이 100%과세될 뿐만 아니라 소득세율도 지방에 따라 다 소 차이가 있지만 최고 세율인 50%수준 이다. 반면 주식형 또는 펀드형 부동산투 자는 임대소득의 일부분만 과세대상으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세금 면에서는 매 우 유리하다. 그렇다면 과연 앞에서 본 4가지 조건 을 모두 갖춘 부동산은 있을까? 그러한 부동산은 많진 않지만 그 중 대표적인 부 동산투자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캐나다의 대표적인 3개의 연금회 사에서 공동으로 운용하는 G사의 부동 산펀드는 부동산주식이 아닌 부동산을 직접 구입하는 직접투자형 펀드다. 안전 성 면에서 이 투자펀드는 특정 분야에만 투자하는 부동산주식과는 달리 콘도, 오 피스, 쇼핑몰, 산업용부동산 등에 분산해 서 투자하고, 또 투자지역도 전국의 주요 대도시에 투자할 뿐만 아니라 부동산을 100% 소유하기 때문에 증권시장의 변동 에 영향이 매우 적다. 실제로 지난 금융
위기에서도 부동산주식들이 평균 30~40% 정도 하락했지만 동 펀드는 미 미한 수준의 가격변동만을 보였다. 또한 부동산가격이 폭락하더라도 만기 시 원 금을 보장받을 수도 있다. 수익성은 지난 15년 연평균 7%수준의 수익률을 기록하 였고, 임대료수익은 6%내외 수준으로 매우 안정적이며, 최대 건물임차인은 캐 나다 정부로 국민의 세금이 이 부동산펀 드의 임대료로 지급되며, 이외에도 월마 트, 홈데포, 삼성전자, 로슈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장기 계약한 주요 임차인(tenant)들이다. 또한 절세면에서도 캐나다 정부는 부동산주식에 세제상 특혜를 주 고 있는데 이 부동산펀드도 이에 못지 않 은 절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는 이 펀드투자자산은 연금과 같이 투자자 가 파산 시 또는 소송 당자사가 될 경우 에도 채권자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고, 상 속 시에도 바로 상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속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유지 관리나 재산세 등에 신경을 쓰지 않고, 수백억 달러에 달하는 자산을 전문적으 로 관리하는 회사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 다는 장점들이 있다. 우리는 이상에서 여러 가지 부동산 투 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산의 적정한 분산이다. 우 리는 미래를 정확이 알 수 없기 때문에 부동산과 같은 특정한 분야에만 너무 많 이 투자하기 보다는 보다 다양한 분야로 분산하기는 것이 자산을 안전하고 지키 고 자산증식도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문의 및 상담 연락처) Toll-Free(US & Canada): 1-866-896-8059
韓 화장품공장 간부, 신발로 中 여직원 뺨 때려 구설수 선전(深圳)에 있는 한국기업의 한국인 간부가 신발 밑창으로 여직원의 뺨을 수 차례 때려 직원 수백명이 항의하는 소동 이 벌어졌다. 광저우(广州)에서 발행되는 남방도시 보(南方都市报)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선전 바오안구(宝安区)에 위치한 관란더우징(观澜斗井) 제품공장에서 10 년 넘게 생산부 반장으로 근무한 장(张) 모 씨는 제품의 원자재 결함으로 품질에 문제가 있다고 여기고 자재과의 한국인
이(李)모 부장의 사무실로 찾아갔다. 장 씨는 "원자재 불량으로 제품에 문 제가 있다"고 주장한 반면 이 부장은 "생 산팀에서 제품 생산을 제대로 못한 것이 다"며 말다툼을 벌였다. 급기야 이 부장은 장 씨의 뺨을 때리 기에 이르렀다. 격분한 이 부장은 자신의 신발을 벗어 장 씨의 뺨을 수차례 때렸고 주변에 있던 직원들은 두 사람을 뜯어말 렸다. 뺨을 맞은 장 씨는 착용하고 있던 귀걸이로 인해 상처를 입어 피가 나고 얼
굴이 부어오르자, 인근 병원에 가서 치료 를 받았다. 장씨가 따귀를 맞은 사실이 알려지자, 직원 7백여명은 작업을 중단하고 공장 밖으로 나와 항의했으며 연금보험 가입, 야근수당 지급 등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 었다. 파장이 커지자, 회사 고위급 간부들로 구성된 관리위원회는 긴급 회의를 열고 직원들과 협상에 나섰다. 관리위원회는 사건 당사자를 해고할 것을 약속하고 업
무 복귀를 종용했지만 11일 오후 5시까 지 직원들의 업무 복귀는 이뤄지지 않았다. 관란더우징 관계자는 "현재 현지 파출 소와 노동보장 부문 등에서 조사 중"이 라고 밝혔다. 한편 관란더우징은 지난 1992년 중국 에 진출했으며 화장분말 파우더 등을 주 로 생산해 아르마니, 샤넬, 디올 등 유명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회사 사장 및 간 부들은 모두 한국인이며 직원 수는 1천 명 미만이다. 온바오닷컴
이주의 스페셜 쿠바 바라대로 578 $ (2월 5일 출발 일주일 패캐지 / Hotel Acuazul 2 * 세금 포함)
바로 바로 홈페이지 방문하세요. 수시 업데이트 된 요금 확인 가능합니다. Barobaro.ca
ZZZ EDU REDU R F D 8QL Y HU V L W \ 0RQW U pDO 4XpEHF + $ /
ೳ) D[
4XHEHF SHU PL W QR
9R\ DJHV %DU R %DU R , QF
한국 소식 / 국제 소식
2014. Jan 17 (Fri) /15
'갑상선 질환' 현대인의 대표적 질병으로 등극
2012년 갑상선질환 한 해 평균 환자 수가 110만명을 넘어섰다. 대표적인 현 대인의 질환이라 할 수 있는 간질환 환자 수가 약 120만명, 뇌혈관질환 환자수가 약 100만명인 점을 감안하면, 갑상선질 환 환자 수가 결코 적지 않음을 알 수 있 다. 또 최근 갑상선암 발병률이 전세계적 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암 발병률에 서는 1위를 차지하기까지 했다. 청심국 제병원이 현대인의 질병이 된 갑상선 질 환에 현명히 대처할 수 있도록 올바른 지 식에 대한 발표를 인용해 소개한다. 갑상선은 목의 튀어나온 부분 조금 아 래에 위치하며 날개를 펼친 나비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내분비기관이다. 갑상 선에서 생성하는 갑상선호르몬은 체온조 절, 호흡, 심장수축, 각종 호르몬 대사 등 우리 인체의 전반적인 대사과정을 조절 하여 각 기관이 적절한 기능을 하도록 한 다. 따라서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심혈관계, 혈액계, 위장계, 근골격계, 신 경계 등 신체 전반적으로 기능 이상이 나 타나게 된다. 남성이나 폐경 전의 여성에게서 골다 공증 증상이 나타난다면 갑상선기능항진
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갑상선기능항진 증은 갑상선호르몬의 과분비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식욕이 왕 성한데도 체중이 감소하거나 두근거림, 손떨림, 초조함, 신경예민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대변 횟수가 증가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된다. 이밖에 근력 약화, 골밀 도 감소로 골다공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 다. 일부 환자에게서는 눈이 튀어나오거 나 안구건조증, 복시(사물이 겹쳐 보이는 것)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주요 원인은 그레이브스병이라는 자가면역질 환, 갑상선자극호르몬을 분비하는 뇌하 수체의 이상 등이 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우울한 감정이 지속 된다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원인일 수 있다. 기능 항진증과는 반대로 기능저하 증은 갑상선호르몬이 잘 분비되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이다. 추위에 예민해져 수 족냉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만성피로와 식욕부진, 기억력 저하, 우울증 등을 호 소하고 생리불순과 변비가 나타날 수 있 다. 갑상선 자체의 호르몬 분비가 줄어드 는 자가면역성 질환인 하시모토 갑상선 염과 뇌하수체의 손상 등이 주요 원인이다.
갑상선암은 암종별 5년 생존율 조사 결과 완치율이 100%로 나타나며, 전이 되는 속도도 느려서 소위 ‘ 착한암’ 이라 불린다. 그렇다고 갑상선암을 우습게 보 아서는 안된다. 이렇게 완치율이 높은 암 은 우리나라 갑상선암의 96.6%를 차지 하는 유두암과 여포암이다. 국내 발생확 률이 낮긴 하지만 다른 갑상선암인 수질 암, 역형성암은 생존율이 떨어지고 치료 가 곤란하기도 하다. 또 갑상선 암이 폐, 뼈 등의 다른 조직으로 원격전이 된 경우 생존율은 69.1%로 떨어지며 갑상선암은 재발율도 높다. 갑상선암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 은 조기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 갑상선에 덩어리가 형성되는 갑상선결절의 약 510%는 암일 가능성이 높은 악성종양이 다. 덩어리의 크기는 밀리미터부터 수 센 티미터까지 다양하며 대부분 눈에 띄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청심국제병원 김종형 내과과장은 “특별한 이상 없이 검진센터에 왔다가 초음파 검사로 갑상 선 이상을 진단받는 환자들이 대부분이 다” 며 “갑상선 질환이 자주 발생하는 중 년여성, 가족력이나 방사선 치료 병력이 있는 사람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정기 적인 검진을 하는 것이 예방에 좋다.” 고 전했다. 갑상선은 요오드를 이용하여 갑상선 호르몬을 합성하고 분비한다. 따라서 요 오드를 조금 섭취하는 것이 오히려 갑상 선 암의 유발요인이 될 수 있다. 갑상선 암 수술 후 방사선 요오드 치료를 시행하 는 환자에게는 치료기간 동안 요오드 첨 가 식품을 제한하는데, 이점이 잘못 전달
되어 요오드 함유 식품에 대한 의문이 발 생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요오드 부족으로 인해 갑상선 종이나 결절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하 지만 우리나라는 요오드 결핍지역이 아 니기 때문에 많은 전문의들은 요오드 섭 취 부족이 갑상선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드물다고 본다. 그래서 특별히 전 문의의 진단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요 오드 함유 음식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 아도 괜찮다.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있는 경우나 갑 상선 절제수술로 갑상선이 호르몬 생성 기능을 못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흔한 갑상선질환인 갑상 선염은 급성 세균성 감염에서 만성 자가 면역성 갑상선염(하시모토 갑상선염)까 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 염증질 환이다. 대부분의 갑상선염은 갑상선의 기능이 정상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특별 히 호르몬제를 복용하지 않아도 된다. 하 지만 갑상선 염증이 갑상선 세포들을 손 상시키면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생기기 도 한다. 이 때에도 수개월의 치료 후 염 증이 가라앉으면 대부분 갑상선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오며, 소수만이 영구적인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되어 영구적으로 호 르몬제 치료를 해야한다. 갑상선 양성결 절인 경우에도 암이 아니기 때문에 덩어 리가 너무 크지 않거나 특별한 증상이 없 으면 수술이나 치료 없이 경과를 지켜보 는 편이다. 한국 유로저널
잘나가던 브라질 경제,글로벌 경제에 운명 걸어 2014년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예상과 중국의 주춤한 경제상황으로 세계 경제 와 함께 세계에서 7번째 규모이며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시장인 브라질 경 제도 불확실한 상황이다. 브라질 경제 연구소(IBRE)는 2014년 GDP 성장율을 국제통화기금(IMF)이 예 상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3.6%)의 절 반 수준인 1.8%로 예상했다. IBRE 보고서는 2013년 미약한 경제 성장(0.9%)과 치솟는 인플레이션(5.7%) 으로 올해 브라질은 통화정책 및 재정정 책 수행에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 했다. 지난해 3월부터 높은 인플레율을
잡기 위해 브라질 중앙은행은 긴축정책 의 일환으로 금리를 인상해 현재 10%에 서 2014년에는 10.25%나 10.50%가 예 상된다.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5.8%였으 며 올해 상승률 전망치는 6.1%오 예상되 며, 지난해 인플레이션 수치는 정부 목 표인 4.5%에서 1% 이상을 웃도는 수치 (5.7%)를 보였다. 현지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국민총 생산량(GDP) 대비 정부 재정 부채 비중 은 60%로 국제 투자자들의 불안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국제신용평가기관의 브 라질 신용평가 하향조정의 원인 중 하나 로 압박하고 있다.
이에따라 국제신용평가사들은 지난 해 신용등급 하향에 이어 금년에도 하향 조정을 경고하고 있는 데다가 미국의 금 리 상승으로 인해 헤알화가 급격히 평가 절하되어 투자자들이 발길을 돌리고 물 가가 치솟는 상황이다. 2013년 브라질 무역수지는 주요 수출 품목인 원자재 가격 하락, 세계 제조업 경기 부진으로 인한 수출 부진으로 2000 년 이후 최악으로 단지 25억 달러 흑자 를 기록했다. 올해 브라질 무역수지는 세 계 경제에 의해 좌우될 것이라는 전제하 에 환율과 수입에 의해 결정될 것으로 보 인다. 브라질 재무장관 귀도 만테가는
"2014년 무역수지가 석유와 석유화학제 품의 생산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하 며 "2014년 브라질 경기는 미국, 유럽 경 기의 호조로 주력 수출 품목인 원자재 수 출이 늘어 2013년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세계 경기가 회복 기에 접어들 경우 브라질 경제는 다소 안 정적일 것으로 예상되나 내수시장의 소 비심리 위축, 국제신용평가기관의 등급 조정, 헤알화 평가절하에 따라 불황이 악 화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유로저널
ੑҨടи ੳೡ ْܵࢹ בѽ ܽٝ He is the image of the invisible God, the firstborn of all creation. For by Him all things were created, both in the heavens and on earth, visible and invisible, whether thrones or dominions or rulers or authorities--all things have been created through Him and for Him. He is before all things, and in Him all things hold together. (Colossians 1:15-17, NASB) Ἤ⏈ ⸨㢨㫴 㙸⏼䚌⏈ 䚌⇌␌㢌 䝉ㇵ㢨㐐㟈, ⯜☔ 䙰㦤Ɒ⸨␘ ⭰㤴 ⇌㐔 㢨㐐⏼, ⬀Ɒ㢨 Ἤ㜄᷀㉐ 㵱㦤╌╌ 䚌⏌Ḱ ♹㜄㉐ ⸨㢨⏈ ᶷ☘Ḱ ⸨㢨㫴 㙾⏈ ᶷ☘Ḱ 䝭㡴 㞉Ề☘㢨⇌ 㨰Ề☘㢨⇌ 䋩㾌㣄☘㢨⇌ Ề㉬☘㢨⇌ ⬀Ɒ㢨 ␘ Ἤ⦐ ⬄㚈Ḕ, Ἤ⪰ 㠸䚌㜠 㵱㦤╌㛼Ḕ, ❄䚐 Ἤᴴ ⬀Ɒ⸨␘ ⭰㤴 ᷸㐐Ḕ ,⬀ ⬀Ɒ㢨 Ἤ 㙼㜄 䚜 ㉤⏄⏼⢰.
ݺౙܵম ੑҨട בৎ Ү ݸട ܭసೡ "՛ר-௨ߎ-Ү" ר בھޓഔ ࣒ ࢍঁи בҮٖਲ ҄ت՛ঁи ݺౙܵমਾ ূۘ ઌٖѫ ਲ ੳӗ ਞ Ҩടੋרמ. 5964 Notre Dame de Grace, Montreal www.dcfm.ca, 514-884-1417, dany4jc@gmail.com
국제 소식
16 / 2014. Jan 17 (Fri)
2014년 영국 졸업생 고용시장 전망 금융위기 이래 최고 수준
금융위기 이래 고용 시장이 최고로 활 기를 띠고 있음에 따라 2014년 졸업생들
의 사회 진출이 상대 적으로 순탄할 것으 로 전망된다. 영국 일간 가디언 지의 보도에 따르면, 구글, 영국항공, 존 루이스, 경찰 및 공 공부문을 포함한 영 국 최대 고용주들은 올해 총 18,264명의 졸업생을 고용할 계 획이다. 이는 2012 년보다 8.7%가 증가한 수치이다. 고용주들이 목표를 채울 경우 이는
두 전직 日 총리 '탈 원전' 연대 '탈원전'으로 의기투합한 전직 두 총 리의 전격적인 연대가 일본 정국에 일 대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호소카와 모리히로 전 총리는 14일 도쿄에서 고이즈미 전 총리와 회동한 뒤 기자들에게 "도쿄도 지사 선거에 출 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원전에 반대 해온 호소카와 전 총리는 "원전 문제는 국가의 존망과 관련 있다는 위기감을 갖고 있다"며 "원전은 지사로서 다룰만 한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일본 에는 아베를 포함해 총리 경험자는 전 쟁 이후 33명이나 되지만, 퇴임 후 지 사 선거에 나온 인물은 호소카와가 처 음이다. 호소카와가 도쿄도 지사 출마 결심 을 굳힌 데는 고이즈미 전 총리의 전폭 적인 지지가 큰 힘이 됐다. 고이즈미 전 총리는 "원전 문제에 호소카와와 공감 을 이뤘다"며 "연설회를 비롯한 다양한 모임에서 호소카와에 대한 지지를 호소 하겠다"고 밝혔다. 고이즈미는 "도쿄가 원전을 없애고도 해나갈 수 있는 모습 을 보이면 반드시 국가를 바꿀 수 있다" 고도 했다. 고이즈미의 호소카와 지지는 일본 정국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자민 당 원로이자 아베를 발탁했던 고이즈미 가 비자민 연립정권의 첫 총리였던 호 소카와와 연대한 건 독주하는 현 내각 에 대한 강한 불만을 드러낸 것이다. 아 베 정권의 원전 재가동 정책에 강한 브
레이크를 걸겠다는 뜻이다. 아베노믹스 로 불리는 경제 정책에 대한 불안이기 도 하다. 아베 정권의 엔저 공세에도 일 본은 여전히 큰 폭의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고이즈미의 호소카와 지지 여파는 14일 일본 경제에 그대로 반영됐다. 이 날 도쿄 증시는 큰 충격을 받았다. 일본 주가는 14일 3% 이상 추락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489.6포인트 (3.08%) 내렸다.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아베 내각 은 즉각 발등에 떨어진 불 끄기에 나섰 다. 아프리카를 방문 중인 아베 총리는 "에너지 정책은 도쿄도뿐 아니라 국민 모두의 과제"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 냈다.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 방장관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탈원 전은 국가 전체에서 결정한 사안으로 도쿄가 결정한 문제가 아니다"고 밝혔 다. 호소카와 전 총리를 깎아내리는 발 언도 했다. 그는 호소카와 전 총리 사임 의 원인이었던 불법자금 수수 의혹을 다시 이야기하면서 "돈 문제로 사임한 총리를 도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가 관건"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다음달 9일 치러질 선거는 불 법자금 수수 의혹으로 사퇴한 이노세 나오키 전 도지사의 후임을 뽑는 보궐 선거다. 부산일보
2007년 이래 가장 많은 수준의 졸업생 채용에 해당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3-14년 시작점에서 영국 최대 고용 주들이 받은 입사 원서 수가 전년에 비해 9%가 증가, 일자리 수의 증가를 훨씬 초 과하였다. 약 350,000명의 학생이 2014 년에 졸업할 것으로 예상된다. 5년째 신입 연봉은 평균 29,000파운 드로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직종에 따라 새내기 사회인들의 봉급 수준은 최저 18,000파운드에서 일부 투자 은행 신입 의 경우 50,000파운드 사이인 것으로 조 사되었다. 유럽위원회에 취직하는 영국 대학 졸
업생의 봉급은 약 41,500파운드이고, 수 퍼마켓 체인인 Aldi의 지점 관리자 수습 생의 경우는 41,000파운드 정도인 것으 로 밝혀졌다. High Fliers Research의 마틴 버챌 이 사는 7년 전 불황 시작 이래 고용 전망이 최고라고 말했다. 일자리 3개 중 1개 이 상이 이미 인턴십이나 방학 중 근로 등의 직업 경험이 있는 졸업생들로 채워질 전 망이다. 버챌 이사는 2013-14년 학년도 에 기록적인 11,819개의 유급 인턴십과 실무 연수 기회가 기업들로부터 제공되 었다고 전했다. 영국 유로저널
사생활에 관대한 프랑스 경제난 어쩌나 여배우 줄리 가예와의 염문설로 곤혹 스런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도 궁지에 몰렸다. '경제 살리기'에 역점을 두려던 기자회 견은 세계적 이슈가 돼 버린 스캔들에 묻 혔고 올랑드 대통령은 "고통스러운 시간 을 보내고 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14일(현지시간) 르몽드는 이날 열린 신 년 기자회견에서 올랑드 대통령이 "개인 적인 문제는 사적으로 다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동거녀) 발레리 트 리에르바일레가 여전히 퍼스트레이디인 가"라는 질문을 받고 "누구나 시련을 겪는 데 우리에겐 지금이 그렇다. 고통스러운 순간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기자회견은 나와 트리에르바일레의 관계를 다루기에 는 시간과 장소 모두 부적절하다"고 피해 갔다. 프랑스 국민들은 대통령의 염문설에 대해서는 사생활 문제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다. 하지만 영부인 역할을 누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일고 있다. 대통령의 염문설은 퍼스트레이디 역할 에 대한 문제로도 불똥이 튀었다. 결혼하 지 않고 동거 중인 여성이 퍼스트레이디 가 된 사례는 트리에르바일레가 처음이기 때문이다. 올랑드가 퍼스트레이디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목소리는 여당인 사회당 내부에서도 나오고 있다. 사회당
대변인 티에리 망동은 "올랑드가 트리에 르바일레의 지위를 최대한 빨리 분명하게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야당인 대중운 동연합(UMP)은 국민 세금으로 트리에르 바일레에게 집무실과 비서를 제공해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다음 달 11일 미국 방문 전까지 이런 상황 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약속했다. 세간의 관심은 외도 문제에 쏠렸지만, 올랑드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제 살리기를 강조했다. 그는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2017 년까지 기업들의 사회보장부담금을 300 억 유로(약 43조 5천 억 원) 줄이는 내용 의 '책임 협약'을 발표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지난해 연말 TV로 중 계된 신년사에서 높은 실업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기업들이 더 많은 직원을 고용 하고 노조와 대화한다면 고용에 따른 각 종 세금을 낮춰주고 기업 활동 제약도 줄 이겠다"고 '책임 협약'을 제안한 바 있다. 공공부문 지출 감축 계획도 제시했다. 올 랑드 대통령은 "올해 150억 유로, 2015∼ 2017년 3년간은 500억 유로의 공공 부문 지출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높은 실업률과 저조한 경제성장, 많은 세금 등으로 국민 불만이 커지자 사회당 소속 대통령인 올랑드는 복지에서 성장으 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일보
국제 소식
2014. Jan 17 (Fri) /17
美, 셰일 업고 세계 1위 석유 생산국 등극 전망
미국이 2015년에 셰일 붐으로 인한 원유 생산량 급증으로 러시아와 사우디 아라비아를 앞질러 세계 1위 석유 생산 국이 될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 발표 자료에 따르 면 이미 2013년 10월 미국의 원유 생산 량이 하루 평균 7억7400만 배럴로 평균 7억5700만 배럴을 기록한 수입량을 앞 질렀다.게다가 북 다코타 주의 바켄 셰일 과 텍사스 서부지역의 페르미안 셰일을 중심으로 원유 생산을 늘려갈 것으로 보 여 생산량은 더욱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된다. 생산량이 수입량을 앞지른 것은 1995 년 이후 처음이며 셰일 붐으로 생산량이 계속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원유 수입량이 줄어들면서 작 년 11월 무역적자 역시 4 년 만에 최저치 를 기록했다. 현재 추세라면 미국은 2015년에는 액 화천연가스(LNG) 최대 생산국, 2020년 에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최대 산 유국, 2030년에는 원유를 순(純)수출하 는 에너지 자립국으로 올라설 것으로 국 제원자력기구(IAEA) 등은 전망하고 있다. 또한,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1973년 오일 쇼크 이후 국제 유가에 대한 대외의 존성을 낮춰야 한다는 이유로 1975년에 발효된 에너지 정책 및 보존법(Energy
Policy and Conservation Act)에 따라 대부분 미국 원유 수출 금지에 대한 해제 에 대한 주장이 들썩이고 있다. 게다가, 최근 셰일 원유의 시추 기술 발달로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늘어나 수 입 의존도는 줄고 있는 반면, 생산량을 수용할 수 있는 정유시설 기반이 갖춰져 있지 않아 원유 수출의 재개 필요성이 고 조되고 있다. 실제로 현재 생산이 증가한 원유는 저 유황유(light sweet crude)이지만, 저유 황유를 정제할 수 있는 정유시설이 생산 지와 가깝지 않고 교통이 경제적이지 못 해 미국의 원유 처리가 효율적이지 못하 다는 비판이 있다. 오바마 행정부 외교정책위원회 (Council on Foreign Relations)바류ㅛ 를 인용한 현지 언론 월스트리트저널, 워 싱턴포스트지 등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석유업계는 원유 수출금지가 철회되면 2017년에 생산량의 약 5%인 50만 배럴 이상의 원유가 수출될 것이며 수출액은 15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수출이 재개되면 미국 원유 가격 이 국제 가격과 동등해져 미국 내 원유와
가솔린 가격 역시 오를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 오바마 행정부가 원유 수출 재개를 승인할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셰일가스 퇴적암에 함유된 가스. 원유 등과 달 리 암반을 뚫고 지하 1km 아래서 채굴해 야 하기 때문에 고도의 기술이 요구된다. 미국이 상업 채굴에 성공하면서 다른 나 라도 개발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가스뿐 만 아니라 타이트오일(Tight oil)로 불리는 원유도 함께 생산된다. 유로저널
학교에서‘성의 다양성‘에 대한 교육반대 얼마전 독일 전 축구국가 대표선수인 토마스 히츨스페르거(Thomas Hitzlsperger)가 한 인터뷰에서 동성애자 임을 밝힌것을 두고 대부분의 독일 여론 은 긍정적인 시각을 보냈다. 하지만 바 덴뷔텐베르크 주에서는 ‘ 성의 다양성’ 에 대한 교육을 반대하는 움직임이 일어 났다. 바덴뷔텐베르크 주정부를 이루고있는 녹색당 (GRUENE)– 사민당(SPD) 연정 은 2015년 교육계획에 “성의 다양성에 대한 수용”을 포함시켰다. 하지만, 바덴 뷔텐베르크 주의 많은 학부모들은 주정 부의 결정에 반발하고 있다. 지난 8일 포 쿠스 온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바덴뷔텐 베르크 주의 한 중등교사가 주정부의 계 획에 동의할 수 없다며 인터넷 사이트로 지지자들을 모았고 동성애 등의 주제가 학교수업에서 충분히 다뤄지는 것을 저 지하기 위해 청원을 냈다. 지금까지 6만 8,000여명의 시민들이 서명운동에 참여
델타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에어 캐나다 대한 항공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덴뷔텐베르크 문화부 장관에 따르 면, “성의 다양성에 대한 수용”이란 주제 가 학교 교육내용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적극 주장하는 또 다른 중등교사에 대한 고발장과 민원이 접수된 상태이다. 녹색 당의 바덴뷔텐베르크 주당수인 올리버 힐덴브란트(Oliver Hildenbrand)는 “학 교는 다양성과 수용을 다루는 장이되어 야 한다”면서 서명운동에 참가한 사람들 을 비판했다. 사민당의 교육정책 대변인 인 슈테판 플스트 블라이(Stefan FulstBlei) 역시 “사민당은 관용과 열려있는 사회를 지향”한다고 강조하며, “지금 온 라인 서명운동의 저편에는 배타성이 숨 어있고, 교육적으로나 정치적으로 받아 들일수 없는 수준”이라며 평가했다. 청원 서명운동이 일어난 인터넷 사이 트에서 또한 지난 8일 전 축구 국가대표 였던 토마스 히츨스페르거(Thomas Hitzlsperger)의 커밍아웃에 대한 열띈
$394~+ TAX: 1월 1일~4월 30일 출발 $364~ + TAX : 1월 1일~4월 30일 출발 $1100~+ TAX: 1월 1일~4월 30일 출발 $1169~ + TAX : 1월 1일~ 4월 30일 출발 (60세이상 10% 할인)
-여름방학 한국행 티켓 미리 구입하세요!!일본항공 $600~ + TAX : 4월 1일~5월 30일 출발 싱가폴 항공 $838~ + TAX : 5월 1일~6월 09일 출발 델타 항공 $1030~+ TAX: 5월 16일~7월 31일 출발 싱가폴 항공 (편도) $561~+ TAX: ~6월 9일 출발 아이러브 뉴욕(I검은색 하트(카드)NY) 여행 2박 3일-4인 1실 기준 (5%추가 할인) 뉴욕 (매주 금요일 출발-1월/2월) 1인 $89 부터 겨울에 떠나는 휴양지 쿠바, 맥시코, 도미니카 공화국 패키지 구입시(2인이상) $50 외식 상품권 증정 대한항공/아시아나/에어캐나다/유나이티드/아메리칸항공/일본항공/에어차이나/westjet등 Tax, Fuel surcharge 등은 변동 가능하며 퀘백 FICAV($2/$1000)가 불포함된 금액입니다.
토론이 벌어지고 있다. 동성애에 반대하 는 많은 사람들은 성경구절을 근거로 2015년 교육계획을 비난하는 모습이며, 찬성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엇보다 독일헌법을 근거로 제시하며 관용사회와
다른 삶의 방식에 대한 포용을 강조하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연예 • 스포츠 소식
18/ 2014. Jan 17 (Fri)
‘미스코리아’여배우들의 스타일, 패션 화제
미스코리아 8회에서 마원장이 언급 한 ‘ 엿기름물’ 이 연일 포털사이트 검색 어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시청자들의 궁 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한편, 미스 코리아 여배우들의 스타일과 패션 또한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 미스코리아’ 에서 오지 영(이연희 분)은 화려한 플라워 프린팅이 돋보이는 트레이닝복 으로 세련된 트레이닝룩을 나 타냈다. 특히 양 어깨와 왼쪽 허벅지의 플라워 프린팅은 유 니크한 멋을 더했고 이연희의 완벽한 몸매와 단정한 이미지 를 나타내는 브라운 컬러의 뒤 로 묶은 헤어 스타일링은 스포 티한 이미지를 풍기며 트레이닝룩의 완 성도를 높였다. 또한, 5회에서 선보인 이연희의 레트 로풍의 패션과 미니 핸드백의 경우 SNS
에서 여성들의 상당한 관심을 끌어모았 다. 코트와 대비되는 밝은 톤의 원피스를 입어 이연희 특유의 여성미를 살리고 포 인트 아이템으로 퍼 소재의 미니 핸드백 을 착용하여 완벽한 매치를 이뤘다는 반 응이다. 극 중 차연주(노수람 분)은 럭셔리 패 션으로 또 다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 회 출연 시 고가의 다양한 퍼 소재의 미 니코트로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 는 노수람은 특히나 지난 7회 방송에서 이효리와 현아가 무대의상으로 입었던 적이 있는 형광색 퍼 미니코트를 착용하 였는데, 화려한 미스코리아를 표현하기 에 매우 좋았다는 누리꾼들의 평이 줄을 있고 있다. 시청자들은 MBC 시청자 게
호날두, 아들과 함께 '발롱도르' 수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 포르투갈)가 2013년 세계 축구계의 영웅으로 등극했다. 호날두는 14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 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13년 시상식 에서 리오넬 메시(27· FC바르셀로나)와 프랭 크 리베리(31· 바이에른 뮌헨)를 제치고 'FIFA 발롱도르' 수상자로 선정됐다. 발롱도르 상은 한 해 동안 가장 빼어난 활 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것으로 FIFA 회원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정 한다. 개표결과 호날두는 27.99%를 얻어 각 각 24.72%, 23.66%를 얻은 메시와 리베리를
시판에 해당 상품에 대한 문의를 하고 있 는 상황이다. 앞으로 미스코리아에서 여배우들이 어떤 스타일과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이 목을 끌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미스코리아 서울 지역 예선에서 오지영이 공동4위를 차지한 가운데, 서 울 진 임선주(강한나 분)의 엿기름물 복 용으로 인해 반전이 펼쳐질지 시청자들 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C 드라마 ‘ 미스코리아’ 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국 유로저널
김성균 실제성격 "나는 소심해"
간발의 차로 제치고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지난 2008년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 수상을 거머쥐었던 호날두는 2009년 메시에 게 두 상을 모두 내줬다가 5년 만에 탈환한 것 이다. 이번 수상은 메시에 밀려 4년 간 2인자 신세를 면치 못했던 호날두가 정상으로 복귀 했다는 의미가 있다. 4살난 아들과 함께 시상대에 오른 호날두 는 눈물을 참지 못한 가운데 수상 소감을 밝혔 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와 국가대표팀 동료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 그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 상을 받을 수 없었 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날두는 2013년 스페인프리메라리가에서 38골,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서 15골, 코파 델 레이(국왕컵)에서 6골, 국가대 표 A매치에서는 10골을 넣으며 지난해 총 69 골을 기록했다. 베스트 11에는 호날두, 리베리, 메시 등 발 롱도르 후보들을 포함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 치(스웨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스페인) 등 이 선정됐다. 독일 국가대표 골키퍼 나디네 앙게레르가 올해의 여자 선수로 뽑혔고 유프 하인케스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 다. 자크 로게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 원장은 FIFA 회장이 주는 특별상, '축구영웅' 펠레는 발롱도르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부산일보
배우 김성균이 자신의 실제 성격 에 대해 밝혔다. 김성균은 14일 SBS 파워FM '두 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자신의 이 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성균은 "실제 성격은 소 심한 편이다"며 "남한테 어떤 얘기 를 하면 내 얘기가 오해로 들리지 않았을까, 그 말을 왜 했을까 곱씹 으면서 후회한다"고 말했다. 컬투가 영화 '이웃사람'과 드라 마 '응답하라 1994'에서 소화했던 캐릭터 중 어느 쪽에 가깝냐는 질문 을 던지자 김성균은 "경중을 따지 자면 삼천포에 가깝다. 드세고 남성 적이기보다는 삼천포 같다"고 대답
.8., 3+27 2 &20 6666# erxo 1 # Fdy hqgl v k# &438 Prqw u hdo 1 TF# K7E# 5P8 8471 <991 9575+ fho o , v xshu n do n l Cjpdl o 1 frp ◔⊌# ➴▀# ➴㘄⢬⃨♄1
L G2 Sdv v sru w / # Zhggl qj I dpl o o |/ # Frpphu fl do / # Edqqhu / # ⁜⥴# Ქ⚀ ⊍ኩ# ᨄሤ/ # ┘᱄
했다. 이에 컬투는 "극중 캐릭터지만 잘 소화해낼 수 있다는 건 그런 부 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꼬 집었다. 김성균 실제성격을 접한 네티즌 들은 "맡은 역할이랑 실제성격이랑 많이 다르구나" , "성격이 소심하다 는 말 들으니까 더 매력적이네" , " 성격이 소심하면 연기를 진짜 잘한 다는 뜻" 등의 반응을 보였다. 부산일보
㍸‴㌠# ⑸㶠☱ 㢘ⴜ㏨ ㆸᴤ# ⴜ㏨ ⴜ➤⽔# 䃌㘰㾀 ᡴ㾀 㢘㌙# ☸ᩨᶧ# ⴜ㏨
영화
2014. Jan 17 (Fri) /19
이재순의 Bagdadcafe
두 도시 이야기
물론 Charles Dickens의 소설 이야기 를 하려는 게 아니다 (물론 소설도 좋지 만) 특정 도시를 주인공으로 만드는 영화 들이 있다. 어떤 영화는 도시를 그냥 빌 려올 때도 있다. 특별한 도시로 가면 영 화는 특별한 이야기를 부여할 수 있게 된 다. 오늘 이야기하려는 두 도시 <밀양> 과 <파주> 가 그렇다. 도시 이름을 제목으로 만드는 순간 사 람의 뇌에 각인되는 효과는 만점이다. 도 시의 이름을 듣는 순간 영원히 기억되어 버린다. 그런데 이런 영화가 아주 인상 깊은 영화라면 제목과 함께 늘 영화 파편 들이 같이 따라오기 마련이다. 위의 두 영화가 그랬다. 얼마 전 <파주>를 보고 나서 <밀양>이 같이 떠오른 건 아무래도 그런 이유가 아닐까 싶다. <파주>. 경기도 파주시라는 사실 외에 나는 파주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그래서 아마도 이 영화에서 보여준 모든 것은 내 머릿속 마음 속에 파주라는 도시 의 전부가 될 듯하다. 뿌연 안개에 잠긴 도시, 비밀 가득한 도시, ‘ 사람’ 이 사는 도시. 예고편에 보면 ‘ 파란의 러브스토 리’ 라고 적혀있다. 어쩌면 저 표현이 맞 을 수도 있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난 후 처음엔 이 표현은 맞지 않다 생각했다.
금단의 사랑 처제와 형부의 사랑 이야기. 하지만 보통 금단의 사랑하면 떠오르는 은밀한 욕망 대신 비 밀만 가득하다. 그리고 반쪽의 고백. 그 리고 비밀은 끝내 밝혀지지 않는다. 관객 들만이 그 비밀을 안다. 그러나 관객이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 남는다. 영화는 슬픔을 머금고 있는 발자욱이다. 형부를 사랑하는 은모도 형부 중식도 생존을 위 해 시위를 하는 주민들도 모두 슬픔을 갖 고 있고 그 슬픔을 한꺼번에 터뜨리는 것 이 아니라 지나간 발자욱에 조금씩 흘려 놓는다. 현재와 과거를 오가면서 조금씩 드러나는 비밀은 그 슬픔을 조금씩 흘러 드니까 끝나고 난 후 에 도 갈 증 과 답 답 함은 사라지지 않는다. 이선균은 <하얀 거탑>과 비교하게 되 고 서우는 <신데렐라 언니>와 비교하게 된다. 그래서 아주 쬐끔 정말 아주 쬐끔 서우가 더 기억에 많이 남는다. 아마도 그 외의 다른 배우들이 너무 자연스러워 조금은 두 사람의 ‘ 연기’ 라는 것이 도드 라져 보인 탓일지도 모른다. 그들의 너무 자연스러운 연기에 우리는 감사해야 할 것이다. 그런 일이 자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박찬옥 감독은 헷갈리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모두 다 알고 있는 ‘ 박찬욱’ 과 구 별해야 할 것이다. 만드는 영화도 전혀 다른 종류의 것들이니 더더욱 조심해야 할 것이다. 박찬옥 감독은 우선 여자 감 독이며 전작은 <질투는 나의 힘>이다. 모든 여성들과 자유 연애를 즐기는 한윤 식(문성근)의 주변에 자신의 애인을 한윤 식에게 빼앗긴 이원상(박해일)이 있다. 그들 주위에 박성연(배종옥)이 다가서고 삼각관계가 된다. 서로 내기에 질투에 복 수심에 얽히고 설키는 이야기를 아주 ‘ 조리’ 있게 잘한 영화이다. 일단 두 영화 다 좋은 영화이고 보니 앞으로를 지켜 보 고 싶어진다. <밀양>. 일단 밀양에 대해서도 그닥 아는 사실이 많지 않다. 밀양 가지산에 M.T.를 많이 갔고 ‘ 동의보감’ 소설에 나 오는 허준의 스승 유의태가 제자에게 자 신의 몸을 해부케 하기 위해 스스로 목숨 을 끊은 곳이 밀양 천황산 얼음골이라는 것 정도만 알고 있다. 그러니 파주와 그 닥 다를 바가 없다. 그런 밀양에 비밀을 가지고 피신하듯 내려온 여자가 있다. 신 애는 엉뚱하게도 남편이 죽은 후 아들을 데리고 ‘ 남편’ 의 고향으로 내려온다. 아 무도 자신을 모르니 이 곳이 좋다는 말을 내뱉는 신애는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그
런 그녀 주위를 맴도는 종찬이 있다. 그 는 그녀를 완전히 이해하지도 완전히 받 아들이지도 못하지만 그녀를 아끼고 좋 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어느 날 신 애의 아들이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오자 그 분노와 사그라들지 않는 슬픔으로 그 녀는 어쩔 줄 몰라 한다. 그녀가 흘리는 눈물은 그저 슬픈 것이 아니라 처참하다. 마음이 곧 전쟁터이다. 모든 잘못을 뉘우 치고 하느님을 믿게 된 범인을 용서하려 면회 갔다가는 울분이 터져 나오는 그녀. 죽고 싶을 만큼 힘든 그녀는 여전히 삶을 부여잡고 있으며 ‘ 사랑’ 을 하고 있다. 종 찬은 그런 그녀를 부여잡고 사랑을 하고 있다. 전도연의 모든 장면이 압권이었다고 하면 너무 과장일까? 송강호 또한 그렇 다면 거짓말일까? 그런데 전도연도 송강 호도 이 연기가 너무 힘들었단다. 그렇다 면 힘들었지만 어쨌든 그걸 잘 극복하고 해 내보인걸로... 초창기의 전도연을 그 닥 좋아하지 않는 나이지만 영화로 접어 든 그녀는 늘 나에겐 희망이었다. 가면 갈수록 너무 맘에 들었으므로 <접속>보 다는 <약속>이, 그 보다는 <내 마음의 풍금>이, <해피엔드>, <피도 눈물도 없 이>, <스캔들 : 조선 남녀 상열지사>, < 하녀>까지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초고속 열차처럼 달려왔다. 송강호는 그냥 처음 부터 경지에 다다른 것처럼 보였다. <넘 버 3>에서 처음 인식했을 때부터 <조용 한 가족>, <공동경비구역>, <복수는 나 의 것>, <살인의 추억>, <남극일기>, < 괴물>, <놈, 놈, 놈> 어느 것 하나 빼놓 을 게 없다. 둘 다 정말이지 징그럽게 잘한다. 이창동 감독은 한마디로 대단한 감독 이다. 그의 영화들은 다 한 편이 일당 백 이다. 그의 총 5편 중 3편을 보았는데 나 는 꼭 300편은 본 것 같은 느낌이니까. 그렇다고 그의 영화들을 보고 또 보고 한 것도 아닌데(실제로 그의 영화들은 단 한 번씩 밖에 보지 않았다.) 너무 또렷이 기 억나고 잘 잊혀지지가 않는다. 그 어떤 다른 영화들보다 강렬하다. 그는 모든 이 야기를 처절하고 잔인하리만큼 삶을 두 눈 똑바로 뜨고 바로 직시한다. 그래서이 다. 그래서 늘 슬픔 밑에 불편함을 같이 동반한다. 그래서 두 번 다시 보고 싶지 않다. 한 번으로 족하다. 그러나 그의 새 영화는 늘 보고 싶어진다. 그에게 중독되 었다. 신애가 밀양이 ‘ 비밀의 햇볕’ 이라 뜻 풀이를 하자 신애는 비밀이 되고 종찬은 햇볕이 된다. 하지만 비밀의 햇볕인 밀양 은 이제 나에겐 신애가 ‘ 꺼이꺼이’ 소리 도 잘 내지 못하며 울던 곳으로 기억된다.
/$: 2)), &( *(1(5$/ 3$571(56+, 3
´)25 $// <285 &$1$', $1 , 00, *5$7 , 21 1(('6µ
생명 보험 (생명,중병, 간병, 장애, 사업비용, 상속, 면세투자용) RRSP, TFSA 펀드 및 적금 (연금증식 연5% 평생개런티) 건강 보험( 약, 치과, 안경, 입원, 간병, 여행자, 훼밀리 종합등) 손해 보험 (여행자, 유학생 보험, 집/ 차/ 사업보험 소개) 교육 적금 (고수익 소개) / 모기지 (낮은 이자 소개) * 데자르댕 특약 및 기타 CanadaLife /RBC/Empire/Transamerica등 --
오타와
고객 환영
던디 은행 자유 저축 이자율 연1.2% 데자르댕 연금 개런티 증식 연 5%이상, 연금 평생 개런티 지급 최고 연 6% 데자르댕 모기지 50개월연2.99%, 변동 연2.25%(데자르댕 이익배당 연6%추가 할인예상)
SFL(데자르댕 특약 파트너) (SFL과 SFL Investments로고) KS CHOI 보험 투자(주)
최
광 성
E-mail) kschoi@bell.net 재정 어드바이서 셀)514-892-3437 회사)514-333-9093 (241) 팩스) 514-333-7869
ⴜ㈵㏤⡬/ # ‵☭㏤⡬/ # 㥸㤝㏤⡬ 㩘㈵㏤⡬/ # ⢙➨⪴㐀 ㏨‴㕬㏈# 㒅ⴱ㢨㐁 ᴌ⡬⽐㤝/ # 㨄⢙⛵⒩# 䇝ⷼ
20/ 2014. Jan17 (Fri)
Maple 연작 소설
#8; 일왕 메이지
제왕열전 8. 천황의 하루 오히루.. 아침에 눈을 뜬다. 오전 8시, 다사로운 햇살이 커튼에 걸려 있다. 여관 아이 하나가 수라실에 아침식사가 준비 되었음을 알린다. 숙소인 나이기(內儀)에 는 남자가 없다. 궁녀인 여관들 뿐이다. 식탁 영국제 도자기 그릇에 빵과 따뜻한 카페오레가 올려져 있다. 정장에 화장까 지 마친 하루코 황후가 기다렸다는 듯 그 에게 인사한다. 그도 가볍게 목례로 인사 를 받는다. 건너편 벽에 세한삼우도가 걸 려 있다. 소와 대나무 그리고 난초.. 입안 에 잠깐 와카(시가)가 머물지만 오늘은 목요일, 대신, 장군들의 알현이 있는 날 이다. 정신을 그쪽에 집중해야 했다. 빵은 그렇지만 커피는 은근히 중독성 이 있다. 여관에 명하여 한잔을 더 마시 고서야 자리에서 일어난다. 시종들이 출 근복을 들고 온다. 일본 육군의 기마복이 다. 서양의 군복을 흉내 내어 디자인했지 만 무늬가 늑골처럼 보여 그는 이 옷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10시 반 집무 실이 있는 학문소로 출어하려 하니 황후 가 다가와 배웅한다. 그러고 보니 황후의 복장이 약간 바뀌어 있다. 황후의 복장은 체형을 그대로 드러낸 양장이다. “황후,
새 옷이 잘 어울리는구료” 그의 인사에 황후의 분칠한 얼굴이 발그레하게 물든 다. 그는 황후가 여간 마음이 쓰인다. 왕 자를 생산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황후의 얼굴에 웃음이 사라진 지 오래다. 거기에 황궁의 생활이라는 게 단 한 순간의 자유 도 허락되지 않는다. 매사에 솔선수범해 야 했고 틈나는 대로 효행기를 읽어야 했 다. 천황은 여간 해서 감정표현을 하지 않는 사람인데 오늘은 그를 위해 준비한 새 옷을 알아봐 주었다. 그간의 외롭고 서운하던 황후의 감정이 그의 한마디로 싹 가신다. 황후는 고마움과 정을 담아 그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한다. 닭과 독수리가 그려진 두 개의 문과 긴 회랑을 통과하여 집무실인 학문소에 든다. 학문소에 들어서면서 새로 들여온 종마훈련이 문득 궁금하여 근위시종에게 묻는다. 다행히 거의 훈련을 마쳤다 한 다. 오늘 오후 시승할 수 있도록 준비하 라 이르고 그는 집무실 책상에 앉는다. 흑목단의 이 목재 책상은 수입품이다. 크 기는 그다지 크지 않았지만 그는 소박하 고 실용적인 이 책상을 매우 좋아했다. 백지를 올려 놓고 오늘의 일정을 검토하 거나 최근 악화되고 있는 주변국들과의
관계를 지도 위에 그려보면서 해결책을 모색해보곤 한다. 시종이 총리대신 이토 히로부미의 알현을 알려 온다. 그는 사람 들이 자신과 총리대신에 관하여 쑥덕거 리는 것을 알고 있다. 자신이 총리대신 이토를 두렵고 거북하게 생각하여 단 둘 이 있을 때는 눈도 마주치려 하지 않는다 는 내용이다. 메이지는 이토 본인도 이 얘기를 들어 알고 있을 것을 안다. 우선 은 그렇게 두는 것이 편하다. 메이지는 이토가 아버지의 죽음에 깊이 연관되어 있음을 한번도 잊은 적이 없다. 그와 경 쟁관계에 있는 대신들을 움직여 그를 실 각시키는 것쯤은 이제 아무 일도 아니다. 그러나 그는 이토를 가까이에 두어야 했 다. 그래야 저들이 아버지를 살해했음을 망각하지 않고 또 저들이 왜 자신을 천황 에 옹립하여 저들 이상의 동력으로 삼고 자 했는지를 똑똑히 지켜보아야 했다. 그 는 사부 사이고 다카모리를 좋아했고 따 랐다. 저들은 자신의 유일한 의지였던 사 부마저 할복케 한 집단이다. 총리대신이 들어 온다. 단정하게 기름 칠하여 빗어 넘긴 머리와 잘 정돈된 수염 은 그의 근엄한 표정과 잘 어울린다. 이 토는 지난 몇 년간 이노우에 다카시, 카
한 카어 학 원 의 불 어 한 마 디
&( +
Centre d’ Education Hanca 3333 Cavendish suite 100 Montreal QC H4B 2M5 (514)484-3475 info@cehlanguage.ca http://cehlanguage.ca
Une abominable feuille d'érable sur la glace Roche Carrier의 단편소설 ‘ Une abominable feuille d'érable sur la glace(Le chandail de hockey)’ 는 전설적인 하키 선수 모리스 리샤가 활 동하던 시절 그를 흠모하는 퀘벡의 소년들이 모리스 리샤의 등번호인 9번 이 찍힌 몬트리올 하키팀의 유니폼을 입고 빙판을 누비던 때의 이야기이 다. 주인공인 어린 소년은 어머니가 실수로 주문한 토론토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되는데… 이 이야기를 그림으로 옮긴 것이 $5짜리 지폐의 뒷면에 그려진 아이들 의 모습이다. 이제 플라스틱 화폐로 바뀌면서 점차 사라지고 있다.
네코 켄타 등과 함께 검토해온 헌법 초안 의 내용을 보고한다. 메이지는 초안이 완 성되면 이를 심의할 수 있는 기구를 설치 할 것을 지시하고 가능하면 심의의 책임 도 이토가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한다. 외 견상 조금도 이상할 것이 없고 그 동안도 그랬듯이 유신 3걸이 가고 없는 현 시점 에서 천황이 최고로 신임하는 총리대신 에게 각별한 신임의 뜻을 보인 것으로 받 아들여질 일이지만 조금 더 들여다보면 무언가 석연치 않은 점이 있다. 일본 최 초 헌법초안의 완성자가 이번에는 자신 이 완성한 초안을 검토하는 책임자가 된 다? 보는 각도에 따라서는 매우 기이하 고 자칫 심한 비난을 받을 수도 있는 일 이지만 얼마 후 초안이 완성되자 이토는 밀명대로 초안을 심의할 추밀원을 신설 하고 스스로는 총리를 사임 추밀원의 초 대 의장으로 취임한다. 메이지의 얼굴에 는 여전히 아무런 표정의 변화도 없다. 오히려 메이지는 1889년 2월 헌법 발포 를 기다려 그에게 욱일동화대수장(旭日 桐花大綬章)을 서훈한다. 분명 이 두 사 람 모두 만만치 않다. 다음 호에 계속
수도쿠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퓨전 한식
2014. Jan 17 (Fri) /21
Seasoned Korean Fish Jerky (쥐포조림) dish to try out for some of you, but it really brightens your lunchbox. I hope you get to try it someday.
2.Combine all the seasoning sauce ingredients in a bowl and mix them well.
Serves: 4 to 5 people per each version below (Prep time:5 mins, Cooking time: 10 mins ) Ingredients -Sweet and Spicy version •50g Dried filefish (4-5 small sheets) •1 Tbsp Cooking oil •Some sesame seeds •Seasoning:•½ Tbsp Gochujang •1Tbsp Mayonnaise •1/2 Tbsp Honey •1tsp Brown sugar •1 tsp Soy sauce •1 tsp Rice wine •1 tsp Minced garlic •1 Tbsp Sesame oil
About 7-8 months ago I received a care package from my mum in Korea. It included some new clothing, loads of popular Korean cosmetic samples and there were several packs of seasoned dried filefish (Jwipo, 쥐 포). Oh! This is out of blue I thought. Why on earth did my mum sent me these jwipo? By the look of it, it would have costed her at least US$100! Yes, it was a lot of them and they are quite expensive snacks nowadays! While I had enjoyed this delicious snack, I still had a lot to go through. So I thought, why not make my favourite childhood side dish
(banchan,반찬) with it? This side dish is called Jwipo Jorim (쥐포조림 – Seasoned Korean Filefish Jerky). Its sweet and savoury flavour is so addictive and very moreish. If some kids bring this side dish in their lunch box, he/she became a star during the lunch hour. Yeah! It’s such a popular side dish among kids (young or old). The ingredients below list two different versions of Jwipo Jorim so you get to enjoy this twice as much. ;) My preference is of course the ‘sweet and spicy’ version. I know this might be a bit strange
-Sweet and Savoury version •50g Dried filefish (4-5 small sheets) •1 Tbsp Cooking oil •Some sesame seeds •Seasoning:•1 Tbsp Soy sauce •1/2 Tbsp Honey •1 tsp Brown sugar •1 tsp Rice wine •1 tsp Minced garlic •1 Tbsp Sesame oil
3.Place a wok on a stove and heat it up for a few seconds. Add the cooking oil and spread it. 4.Add the fish jerky into the wok and roast and stir it until it crisps, for 2-3 mins. Once done, take the fish jerky out onto a plate of kitchen paper to absorb the excess oil.
5.Pour the seasoning sauce into the wok and simmer it for 1-2 mins. Add the fish jerky into the wok. Quickly mix them and remove the wok from the heat.
Steps 1.Cut the fish jerky into bite size pieces with a pair of scissors.
6.Serve it on a plate. Finish up by sprinkling some sesame seeds on top. http://mykoreankitchen.com
연예 • 스포츠 소식
22 / 2014. Jan 17 (Fri)
명품 하숙
아시아의 인기 스타 이민호, 홍콩에 도착
좋은 사람 좋은 환경 좋은 음식
마담 투소(Madame Tussauds) Hong Kong이 두 번째 한국 스타를 맞이 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한국 드라마 ‘ 상속자 들’ 의 잘 생긴 김 탄 또는 팬들에게 써니 보이로 알 려진 이민호의 왁스 인형 이 1월에 마담 투소 홍콩 에 선보여 3월 3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이 인형 은 현지 팬들에게 선보여 이민호가 5개의 상을 받아 ‘ SBS 2013 연기대상’ 에 서 이룬 성공의 기쁨을 나 누게 된다. 이민호는 2006년에 연 기를 시작하여 2009년에 꽃보다 남자에서 주연인 구준표 역할을 맡아 유명 해졌다. 이후 그는 액션 드
Sherbrooke & Girouard길에 위치
tel: 514-487-5280 Cell: 514-663-5950
T. 514.966.6242(cell) superkalki@gmail.com
1,062.50 원 967.84원 1.000 2014년 1월 15일 수요일 기준가
라마 시티 헌터에 출연하여 아시아 최고 의 남자 배우이자 모델로 등극하였다. 그 는 최근 상속자들에서의 역할로 5개의 상 을 수상하여 전문가들이 인정한 최고의 수상 배우가 되었다. 이민호의 왁스 인형은 마담투소 홍콩 에서 대여하여 홍콩 전시장에 전시된다. 그의 전속 스타일리스트가 슬림한 블랙 정장과 나비 넥타이를 입은 신세대 한국 스타의 하나뿐인 왁스 인형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었다. 마담투소 홍콩의 총괄 책임자인 “새해 를 맞이하여 첫 번째 왁스 인형으로 한국 의 유명 배우인 이민호를 선정하게 된 것 을 기쁘게 발표한다. 이 빛나는 스타가 최 근의 연말 대상 수상 성과를 축하하며 앞 으로 몇 개월 동안 마담 투소 홍콩의 하 이라이트가 되리라고 본다” 라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봅슬레이 국제 대회 첫 우승, 소치올림픽 간다 한국 봅슬레이가 남자 4인승에서 사상 첫 국제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고 2014 소 치 동계올림픽 출전을 사실상 확정지 었다. 파일럿 원윤종(경기연맹)과 푸시맨 석 영진· 전정린(이상 강원도청), 브레이크 맨 서영우(경기연맹)로 구성된 남자 4인 승 대표 A팀은 11일 미국 레이크플래시 드에서 열린 아메리카컵 7차 대회에서 1· 2차 레이스 합계 1분53초52로 우승, 국제 대회에서 남자 4인승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3월 2인승에서 원윤종이 조종 간을 잡고 아메리카컵 사상 첫 정상에 오 른 후 1년간 한국 대표팀은 2인승에서만 이 대회 금메달 6개를 수확했다. 원윤종은 4인승에서도 사상 첫 금메달 의 주인공이 됐다. 파일럿 김동현, 김식· 김경현(푸시맨), 오제한(브레이크맨)으로 구성된 대표 B팀도 이날 합계 1분54초95 로 8위에 올랐다.파일럿 김선옥(서울연 맹), 브레이크맨 신미화(삼육대)로 이뤄진 한국 여자 봅슬레이 대표팀은 전날 사상 첫 은메달을 땄다. 10일에도 동메달을 따
낸 여자 대표팀은 아시아 쿼터 배정을 두고 경쟁하던 일본 을 멀찌감치 따돌리 며 소치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1884년 프랑스 생 모리츠에서 첫 공식 경기가 열린 봅 슬 레 이 (Bobsleigh)는 얼음 트랙에서 썰매를 타 고 속도를 겨루는 스포츠다. 1924년 제 1 회 샤모니동계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봅슬레이는 남자 2· 4인승, 여자 2인 승 등 3종목으로 나뉜다. 2인승은 파일럿 과 브레이크맨으로 구성되고, 4인승은 파 일럿, 푸쉬맨 1· 2, 브레이크맨이 차례로 썰매에 앉는다. 썰매의 앞에 앉은 조종수 는 조종대에 연결된 로프를 당겨 썰매를 조종하고 활주 라인과 최단 코스를 판단 한다. 뒤에 앉은 제동수는 결승선을 통과 한 뒤 썰매를 정지시킨다. 4인승은 2∼3
번째 앉은 푸시맨이 출발할 때 도움닫기 를 해 가속을 한다. 활주할 때 평균 시속은 135㎞이며, 커 브를 돌 때의 압력은 중력의 4배에 가깝 다. 트랙은 썰매가 가속해 커브를 돌 때 튕겨나가지 않도록 설계됐다. 중간에 곡 선· 직선· 오메가(Ω )· 원형 코스를 갖 춰야 한다. 전체 구간은 10∼15개의 커브가 있고, 결승점 약 100m 구간은 속도를 줄일 수 있도록 오르막으로 설계됐다.
ᆨᎇຘᄌᆡ භே
유로저널
# # # # # # # # # # Fxv w rphu # I hhgedfn# B c " % 㝣Rxu # fdv k# frxqw hu v # fdph# zl w k# kl jk# txdo l w |# fu di w v pdqv kl s# dqg# h{ fho o hqw # v hu yl fh1 Zh# du h# yhu |# v dw l v i l hg# zl w k# rxu #
ഈຯ༩! ॻႇนত@ ! ७ཀྵ༺! ੲಇ! ഫยทত@ ཨ! උ૩༩! ᇘ! ೲ! ৃబॻ! ഫটᇘ! ೲ/ ! ৃ! ࿄ป༩! ! ෬! ངด/
㭔⚨ⷌ㉀# 䆴㌄䇌# 㬀⻜# 㫤㌤㶠/ # 㬀⪴ᶧ# Ⅱ 䊸ῠ䁜/ # ⑸ᷨῠ䁜# ᡰᤙ㏈# ♎㨔䊅# ⧰㈼#
exv l qhv v # zl w k# Dw ho l hu # M xqj㝤 ############### ############### # # # # # # # # # # # S1 D1 # V xshu pdu fkh ############### ############## V rw l u l rv # Pdgl phqrv / # Pdqdjhu #
광고
2014. Jan 17 (Fri) /23
공 인 회 계 사 김삼철 CGA 514-553-4414 samchul.kim@gmail.com 법인 및 개인 사업체 세무보고 및 감사변호
953'#.wd{
G G G
Υ ܄ Վٖ ڊڟ էȷɁ"
# # # # # # # # # # # # # + # 㐕㶠# ∑㙁# 䋅㐕# ㏤㑴,
84705<80578< 㓵Ⓦ# ∑㙁#
㕬ⷼ= # :74:# Kdu o h|# Prqw u hdo / # K7E# 4O8 䊸䀈㏤㘰= # kw w s= 2 2 Mrqju r1 kdqfd1 frp
광고
24/ 2014. Jan 17 (Fri)
영수증을 모아오시면 2% 추가할인 혜택!!
장터에서만 판매하는 삼성 Win Win 전화카드
- 현금 또는 Debit card 결제시 - 영수증 유효기간 1년에 한함 - 총 $500 이상 영수증 지참시
$10
$20
한국
277분
$5
504분
958분
핸드폰 >>
122분
194분
338분
다운타운, 넌스, NDG *배달시간은 홈페이지 참조 - 일부지역은 $100이상 구매시 + $10배송료 추가 - 일요일은 배달 불가
ALLPLUS 신상품
겨울맞이 특별 상품 한국산
신상품
횟감용 생굴
토막 동태
신상품
무채칼, 마늘채칼, 야채채칼, 감자칼, 친환경 밥주걱 등등
20년 전통 서울순대 1인용 즉석 밥솥
신상품 한국산
$50 OFF
49 3.49
풀무원 물만두
풀무원 납작 만두
9 2.99
한국산
한국산
13.99 13.99
99 8.99
9 10.99
청정원 민속당면
13.99 13.99
10.99 10.99 시라키쿠 현미 15lbs
오뚜기 소면 3kg
15.99 15.99
Sekka 15lbs
9 9.99 젤리 저금통
선학쌀 40lbs
최신 쿠쿠 압력밥솥 6인/10인 $50 할인 물량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쿠쿠 밥솥과 함께 맛있는 밥으로 2014년을 시작하세요
11.99
8.99 8.99
아씨 된장 3kg
Anytime 보온 도시락/물통
18.99
13.99 13.99
4.99
15.99
4.99
아씨 고추장 3kg 참좋은 부산어묵
소 샤브샤브
9.99
5.99 5.99 젤리를 모두 먹고 저금통으로 활용하세요
33.99 33.99
9 29.99 9 12.99
7.49 7.49
한국산 자반 갈치
미소 패트병 가습기
삼립만두
햇전복 입하
가스페산 고등어 5마리
5.99 5.99 황태 코다리
700g 9.50/700g
돼지 불고기
9 14.99 14.9 /800g 800g 13.50/800g 800g 11.99 닭갈비
3-5세 어린이 면역력 증강을 위한 홍삼돌이
65.00 65.00 어린이 홍삼돌이
1호점: 2116 Decarie (벤덤역에서 5분 거리, 주차장 완비) 월-토: 오전 9:00~오후 9:00 / 일: 오전 10:00~오후 8:00
돼지 목살
LA 갈비
불갈비 한국산
59 1.59 홍삼캔디 Tel: 514-489-9777 Tel:
9 3.99 일본 도라야끼
.99 26.99
99 19.99 명란전 397g
5.79
3.99 3.99 대천김 4팩
W. (라살 컬리지 맞은편) T el: 514-932-9777 2호점: 2109 Ste. Catherine W. Tel: 월-수: 오전 10:00~오후 9:00 / 목-토: 오전 10:00~오후 10:30 / 일 오전 1:00~오후 8:00 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