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catimes Vol.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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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721

2014.03.0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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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개가 넘는 데이케어, 몬트리올에 추가로 생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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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지역의 하루에 7달러를 지불하

작년 12월, 퀘백은 이 같은 어려움을 해

는 데이케어의 대기자 부모들은 반가운 소

소하기 위해 탁아소 대기자 명단을 만들 것

식으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을 약속했다. 지역과 지방의 여러 데이케어

퀘백 가정부 장관(Family Minister)

에 대기자로 등록하고 또 사설 데이케어의

Nicole Léger는 월요일에 2,281개의 자리

여러 군데 문을 두드리지 않고 일반적인 시

가 Centre de la Petite Enfance (CPE)의

스템 안에서 한 번만 등록하면 되도록 한 것

데이케어 프로그램에 생긴다고 발표하였다.

이다. 9월에 Léger은 그 시스템이 올해 안

CPE에서나 보조금을 받은 사설 기관, 집

에는 더 많은 데이케어로 확대되어 시행될

9L JHU $YH ZHVW 탁아소 같은 몇 몇의 탁아소는 올해에 시행

것이라고 했다.

될 것이고 나머지는 2016년까지 서서히 진 행될 것이다.

이지만 그 숫자는 2016 12월에 네트워크가

하지만 부모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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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위하여 더 많이 돈을 지불해야 할지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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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될 때에는 250,000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른다. 지난 달에 상정된 정부의 예산에 따르

데이케어는 Montreal North, Ahuntsic,

면 2년 동안 요금이 2달러 정도 오를 것이

St-Léonard, St-Michel and Pointe-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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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첫 번째 인상은 9월 1일로 이 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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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은 8달러를 지불해야 하고 2015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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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1일부터는 9달러로 인상할 것으로 계획

des-Ormeaux, St-Laurent, Notre-

있다. 하고1997년에 시작된, 퀘벡의 데이케어 프로

Dame-de-Grâce and Pierrefonds를 포함

그램은 많은 지역의 부러움을 샀지만 어떤

올의 중앙지역에 749개가 더 생겨날 예정이다.

부모들은 그들의 임신이 확인되자마자 줄을

기사번역 이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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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스템 안의 자리의 수는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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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몬트리올의 서쪽 지역에 664개, 몬트리

서야 할 정도로 많이 기다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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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9일 서머타임 시작합니다. AM 2시 → AM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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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4. Mar 07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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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소식 / 캐나다 소식

2014. Mar 07 (Fri) / 3

2014년도 캐나다 이민제도 개편 주요 내용 캐나다 정부는 외국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한 학생비자 제도 개선, 기존 투자이민 제도 폐지 및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해외 청년 창업가 유치 등 캐나다 경제 활동에 도움이 되는 필요인력을 선별 수용하는 방향으로 이민제도를 지속적으로 개 편하고 있는바, 2014년 들어 새롭게 도입되거나 변경될 캐나다 이민제도의 주요내 용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1. 유학생 비자 발급 제도 개편 o 적용 예정일: 2014년 6월 1일

o 캐 정부는 외국 유학생이 고용창출, 노동인력 수급 등 캐나다 경제에 미치는 긍 정적 영향 을 감안(2012년 26만 5천명, 총소비액 84억불), 적극적인 유학생 유

치활동을 통해 2022 년까지 현 인원의 2배인 45만 명까지 수용할 계획임을 발표함. ※ Johnston 총독은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지난 8년간 인도를 5차례 방문한 바 있 으며 Fast 통상장관은 1.12(수) “캐나다의 국제교육전략”을 발표하면서 ‘ 유학생의 성공적 유치는 캐나다의 고용 및 번영에 있어 동력(a key driver)’ 이라고 언급한바 있음. 2. 기존 투자이민제도 폐지 및 새로운 제도 도입 o 캐 정부는 2.11(화) 의회에 2014년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현행 투자이민 제도 를 즉각 폐지하고(현재까지 접수된 신청서는 모두 반환조치), 새로운 투자이민제도 를 도입할 방침이라고 발표함. - 현행 투자이민 제도는 캐나다의 고용증대나 경제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 러, 투자자들이 이민 후 캐나다 노동시장에 투입되지 않고 납세실적도 부진하다고 지적 - 현행 투자이민을 대체할 새로운 투자이민제도로 ①Immigrant Investor Venture Capital Fund pilot project, ②Business Skills pilot program을 마련하여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해외 청년 창업가를 지원할 예정이며 상세 내용을 조만간 소개 할 예정 3. 부모· 조부모 초청 요건 강화 o 그간 적체 심화로 중단되었던 부모· 조부모 초청이민이 2014.1.2일 자로 재개 되면서 아래와 같이 요건이 강화됨. - 연간 이민쿼터 적용(2014년에는 5천 건, 2015년은 미정) - 후원자의 소득수준을 종전보다 30% 높게 요구 - 소득수준 입증을 위해 소득세 자료를 최소 3년치 제출(종전 1년) - 부모· 조부모 책임부양 기간을 종전 10년에서 20년으로 증가 ※ 2014년도 부모․ 조부모 초청이민은 접수 재개 한 달 만에 쿼터 5천 건 마감 o 캐 정부는 16만 5천 건에 달하는 부모· 조부모 초청이민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2011년 부터 신규 접수를 중단하고, 대신 부모· 조부모용 ‘ 수퍼비자’ 제도(10년 유 효, 의료보험 자비 부담)를 새로이 도입하여 권장하는 등 적체 해소와 국가 재정부담 감소를 위해 그간 동 제도를 개편해 옴. - 2014년 말까지 50% 적체감소 및 향후 적체 방지를 목표로 하고 있는 바, 종전 의 무제한 신청접수는 당분간 자제할 것으로 보이며 2015년 쿼터는 추후 발표 예정. 자료출처: 주몬트리올총영사관 겸 ICAO 대표부

Pont Champlain을 두고 서로 다른 입장 Champlain 다리 교체는 몬트리올 주 민들과 연방 정부 사이를 갈라놓았다. 새 로운 다리시설 통행료 시스템에 반대하 는 지방 자치 단체는 다리 교체 프로젝트 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한다. 오타 와는 통행료 시스템이 없는 다리는 없다 며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표현하고 이 프 로젝트를 계속 관리하고 싶어한다. 산업연방장관 Denis Lebel 은 월요일 에 교통부 장관인 Sylvain Gaudreault 와 함께 메트로폴리탄 지역의 당선자들 에게 다리교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Lebel 장관은 기업들을 불러 그들의 제안을 들어 볼 것이며 지금은 프로젝트 를 위해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하며 기업

과 계약이 성립된 후에 정보를 알려주겠 다고 했다. 몬트리올 시장 Denis Coderre는 새로운 다리가 건설되고 문 제가 생기면, 시민들은 지방 자치 단체에 항의를 할 것이라며 Rive-Sud의 동료와 같은 뜻을 표했다. Lebel은 프로젝트에 대해 지방 자치 단체와 논의하며 개방적 인 면을 보였지만, 그는 “우리는 항상 파 트너끼리 주고받을 것이나, 지금으로써 는 다리교체 결정은 federal government 의 소관이다” 라고 밝혔다. 새로 건설된 다리는 2018년이되야 자 동차가 다닐 수 있으며 건설 시공비는 약 300에서 500만 달러가 소비될 예정이 다. 공공-민간 연합으로 세워질 이 다리

의 건설 계약은 2015년 여름에 이루어질 것이며 관심 있는 기업들이나 컨소시엄 들을 찾기 위해 2주안에 자격요청을 보

낼 것이라 한다. 기사번역 이윤서


캐나다 소식

4 / 2014. Mar 07 (Fri)

약용 대마초,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에는 효과 없어

과연 대마초가 약용으로 사용 될 때 에, 잠재 되어있는 효과가 위험을 무릅쓸 만큼 클까? 맥길 대학교 연구 발표에 의 하면, 관절염으로 인한 고통에는 대마초 의 진통 효과가 없다고 한다. 그러므로 류머티즘학자들은 환자들에게 대마초를 진통제로써 추천하면 안 된다고 연구원

들은 말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대마초가 불법임 에도 불구하고, 많은 환자들은 이미 자신 의 치료법으로 대마초를 택하고 있다. 하 지만, 법적으로 약용 목적의 대마초 소유 가 허락된 40,000명의 캐나다인 중 2/3 는 관절염으로 인한 극심한 고통을 진정

지하철 옐로우 라인 주말 폐쇄 Société de transport de Montréal (STM)에 따르면 주 말 중, 토요일엔 11 600명 가량 의 시민들이, 일요일엔 7800명 가량의 시민들이 지하철 옐로 우 라인을 이용한다고 한다. 그 러나 이번 주 주말부터 시작될 옐로우 라인의 터널 수리 작업 으로 이들은 더 이상 지하철 운 행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게 되 었다. 지난 12월 발표된 이 작 업은 25주의 시간을 필요로 하 며 주말에만 실행되는 작업에 이 기간 동안에는 금요일 저녁 부터 월요일 아침까지 BerriUQAM 과 Longueuil역 사이의 지하철 라인이 완전히 폐쇄된 다. STM은 시민들을 위해 몬트 리올과 Rive-Sud를 오가는 셔 틀 버스를 운행 할 계획이다. 이 셔틀 버스는 Longueuil, Papineau, Berri-UQAM및 Jean-Drapeau역 사이를 오갈

시키는 데에 효과가 있다고 말한 반면에, 이번 연구는 이러한 사용을 촉진 시킬 만 한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한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류마티즘 학자이 자 맥길 대학 건강센터 연구소의 연구원 인 Mary-Ann Fitzcharles는 류마티스 관절염, 낭창(결핵성 피부병중 하나), 섬 유 근육통 등 류마티스 계의 증상을 치료 하는 약용 대마초의 효과와 안전성은 의 료적 측면에서의 증거가 매우 부족하다 고 말했다. 이번 경고는 캐나다의 약용 대마초 생 산법에 극적인 변화를 초래했다. 오는 4 월 1일부터, 환자들은 스스로 대마초를 재배 할 수 없으며, 반드시 Health Canada의 공식적인 승인을 받은, 상업 적 규모의 이익을 추구하는 방식의 판매 와 재배가 허락된 곳에서 구입 하여야 한다. 대마초는 통증 완화뿐만 아니라 기분 과 수면에 효과가 있어 수세기 동안 사용 되어 왔다. 하지만, 연구의 저자들은 대

마초가 암 또는 신경성 통증에 효과가 있 는 반면, 고통의 전달 경로가 다른 류마 티즘 성 병에는 효과가 없다고 한다. 또한, 대마초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데, 테트라히드로카나비놀(THC)이 라고 불리는 활성 성분 농도의 문제와 흡 연 방법에 따른 환자의 혈압문제 등이 투 약량을 신뢰 할 수 없게 만든다. 통념과는 반대로 대마초 흡연은 많은 위험을 가지고 있다. “위험은 즉각적인 인지 능력, 정신 운 동 기능, 심혈관 기능과 기분에 미치는 효과, 그리고 만성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정신적 능력, 폐 기능, 암 발생 가능성, 약물 의존증에 대한 위험으로 분류될 수 있다” 라고 연구진들은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의 류마티즘 학 술지의 관절염 관리 및 연구부문에 게재 되었다. 기사번역 이수현

연방 시민권 개혁법안 ‘뜨거운 감자’

것이라 한다. STM은 또한 Berri-UQAM, Papineau 와 Longueuil역에 시민들을 안내 해 줄 직원을 대기시켜 시민들 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할 방 침이다. 기사번역 박해랑

연방정부의 새로운 시민권법 개혁안을 둘러싼 논란과 이민자들의 원성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최근 수년간 국내에 입국한 이민자들의 다수는 유학이나 취업으로 국내에 입국해 교육기간이나 취업기간을 영주권 취득 산정기간에 포함시켜 인 정해 주는 2006년 보수당 정부의 이민정책 변경 에 따라 유학이나 취업으로 입국해 영주권을 취득 하게 된 20-30대의 젊은층이다. 그러나 지난달 발표된 연방정부의 새로운 시민권법 개혁안에 따 르면 이들이 캐나다의 완전한 시민이 되기 위해서 기존에 기대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오래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

현재 이같은 연방정부 시민권법 개혁안에 대해 반대하는 온라인 탄 원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영 주권자 알렉스 린코브(35, 이스라 엘)씨는 “영주권을 신청하는 모든 사람들은 결국 시민권 취득을 원한 다. 우리는 영주권 취득 과정에서 이 미 이 사회에서 가정을 이루고 사회 적 기반을 닦고 세금을 내며 살고 있다. 그러나 일터의 고용현장에서 는 시민권 소지자가 우선적 대우를 받는다. 참정권 없이는 지역사회의 불합리한 점을 개선할 수 없으며 이 사회에서 계 속 2등계급으로 살아가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또다른 이민자인 자바드 하시미(32, 이란)씨도 “연방정부의 이같은 정책변경은 ‘ 이민자를 환영 한다’ 고 대외적으로 말하고 있는 캐나다라는 국가 에 대한 전 세계인들의 불신을 조장하고 캐나다의 신용과 위상을 떨어뜨리는 것이다. 또 캐나다에서 태어난 시민을 우선시하고 이민을 통해 시민이 되 고자 하는 귀화시민들을 이등시민 취급하는 것”이 라고 비판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캐나다 소식

2014. Mar 07 (Fri) / 5

모기지 대출보험료 5월부터 인상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가 모 기지융자불이행보험(Mortgage Default Insurance)의 요율을 5월1일부터 단행한 다고 4일 전격적으로 발표했다. 스티븐 메닐 CMHC 부사장은 “이번

모기지보험 요율인상의 취지는 캐나다모 기지주택공사의 자본비율을 높이는데 있 다”며 자본비율이 증가할 경우 캐나다모 기지주택공사의 안정성이 높아져 납세자 들의 주택시장의 위험에 대한 노출이 줄 어들게 되고, 더 나아가 금융시스템의 안 정성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택가격의 95%에 대해 모기지가 있 는 구입자의 경우 이번 인상결정으로 보 험요율이 현행 2.9%에서 3.35%로 인상 하게 된다. 예를 들어 50만 달러 모기지 의 경우 현행 요율하에서 1만4천 500불 에서 1만6천750불로 증가한다.

연방은행법(Bank Act)에 따르면 주택 구입 시 선금(Down payment)비율이 20% 미만이고 모기지 대출을 하는 금융 기관이 연방은행법에 규제를 받을 경우 주택구입자들은 반드시 모기지체납보험 을 구입해야 한다. 모기지융자불이행보 험은 은행이 파산할 경우에 대비한 것으 로 궁극적으로는 연방정부가 이에 대해 최종 책임을 지게 된다. 이 같은 CMHC의 보험요율 인상결정 은 업계전반으로 확산될 조짐이다. 랍 맥 리스터 캐나다모기지트렌드 편집장은 “현행 세 모기지 보험사들의 요율이 동 일한 점을 고려할 때 5월에 CMHC가 모

기지율을 증가시킬 즈음에는 다른 민간 보험사 또한 보험 요율을 상향조정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 같은 CMHC의 보험요율 인 상으로 주택구입 또한 더욱 활발한 모습 을 보일 전망이다. 핀 포쉬만 C.D.H.I 부 사장은 “비록 이자율인상이 주택구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기는 하지 만, 보험요율 인상 또한 구매결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며 “요율상승을 예 상한 소비자들의 주택구입 증가세가 예 상된다”고 전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텔러스,‘독자노선’추진 밝혀 국내 주요 무선통신사인 탤러스 (Telus)가 업계 로비단체인 무선통신협 회(CWTA)를 탈퇴하며 독자노선을 추진 할 방침을 천명했다. 4일 텔러스는 “자사 고객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 선통신협회를 탈퇴한다”고 탈퇴 취지를 밝혔다. 조쉬 블레어 텔러스 CEO는 텔러스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하기 위해 서는 독자노선을 선택해야 한다는 결론 에 도달했다”며 “텔러스의 무선통신협회 탈퇴는 이와 같은 목적의 연장선상에 있 으며, 고도로 차별화된 전략

(Differentiation Strategy)을 더욱 발전, 고객층을 확보하고 고객만족경영을 추진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탈퇴가 무선통신협회와의 갈등 때문 이 아니냐는 추측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블레어 CEO는 “텔러스의 탈퇴는 무선통 신협회와의 갈등으로 빚어진 것이 아니 다”며 “앞으로도 텔러스는 휴대폰재활용 과 유괴∙납치와 같은 개별적인 사안에 있 어서 무선통신협회와 지속적인 협력관계 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텔러스의 탈퇴에 대해 무선통신협회 측은 아쉬움을 표명했다. 무선통신협회 측은 “텔러스의 결정에 실망했다”고 밝

힌 뒤 “다만 협회 밖에서도 나름대로 업 계를 위해 두드러진 역할을 수행할 것이 라고 본다”고 전했다. 무선통신협회로부터 탈퇴를 선택한 회원통신사는 텔러스가 처음은 아니다. 이번에 탈퇴한 텔러스 이외에도 신규통 신사인 윈드모바일, 모빌리시티, 그리고 텔러스가 소유주인 퍼블릭모바일은 이미 무선통신협회로부터 독자노선을 선언한 상태다. 업계관계자들에 따르면 텔러스의 무 선통신협회 탈퇴는 연방정부와의 관계의 재설정을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연방정부는 모빌리시티를

텔러스에 매각하는 결정에 대해 2차례에 걸쳐 기각한 바 있다. 연방정부 관계자는 “정부는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국내무선통신시장에서의 경쟁제 고를 위해 다양한 조치를 시행할 것”이 라고 밝혔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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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4. Mar 07 (Fri)

캐나다 소식 / 함께 읽고 싶은 시

배우자 은퇴적금(RRSP), 감세혜택‘톡톡’

최근 하퍼정부의 ‘ 배우자소득분배감 세정책’ 이 친(親) 부유층 정책이라는 비 판에 밀려 추진이 잠정 철회된 가운데 ‘ 배우자 RRSP’ 가 효과 면에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재정전문가들에 따르면 연방정부가 도입하려던 배우자소득분배(IncomeSplitting)정책의 근간은 누진세법상 높 은 세금을 물어야 하는 고소득자 배우자 의 소득을 저소득자에 속하는 배우자의 소득으로 이전시킴에 따라 감세혜택을 얻는데 있으며, ‘ 배우자 은퇴적금 (Spousal RRSP)’ 이 이와 같은 유사한 기능을 수행한다는 것이다. ‘ 배우자RRSP’ 의 장점은 고소득배우 자A가 저소득배우자B의 RRSP에 불입 을 허용하는 부분과 함께 불입한 고소득 자A가 불입에 따른 비용공제 (Deduction)를 허용하고 있다는데 있다. 고소득배우자 A가 최초의 불입시점으로 부터 최소 2년간 배우자B의 RRSP계좌 에 보관했다면 배우자B의 RRSP에서 자 금이 인출될 경우 배우자 B의 낮은 세율 에 의거, 과세되기 때문에 ‘ 배우자 RRSP’ 를 활용할 경우 저소득층에 속하 는 과세목적 상 배우자 또는 관습법상 배우자(Common-Law Partner)가 은 퇴시점에 인출 시 낮은 소득세율이 적용 되는 혜택을 얻을 수 있다. ‘ 배우자 RRSP’ 를 활용하면 특히 다음의 4가지 경우에 상당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첫째, 65세 이전에 은퇴를 원하는 경 우 ‘ 배우자RRSP’ 를 활용할 경우 다른 제도에 비해 혜택이 크다. 세법전문가인 웨인드루씨에 따르면 배우자공제가 65 세부터로 한정해 놓고 있는 일반 은퇴저 축(RRSP)제도에 비해 ▶’ 배우자RRSP’ 의 경우 배우자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령제한이 존재하지 않는다. 즉, ‘ 배우 자RRSP’ 에 불입할 경우 65세 이전이라

도 배우자소득분배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RRSP의 경우 배우자소득분배혜택이 50 – 50로 규정돼 있어 저소득배 우자 불입금의50%까지만 활 용할 수 있는데 비해 ▶’ 배 우자 RRSP’의 경우 저소득배 우자RRSP구좌의 100%를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보유 하고 있어 감세혜택이 더욱 커지게 된다. 둘째, ‘ 배우자RRSP’ 의 경우71세가 지난 이후에도 배우자의RRSP에 불입을 할 수 있다. 통상 RRSP의 경우 71세를 초과할 경우 더 이상 불입이 되지 않지 만 ‘ 배우자RRSP’ 의 경우 다른 한쪽이 71세보다 어릴 경우 지속적으로 불입이 가능하다. 세째, 최초주택구입으로 적금을 붓고 있는 경우에도 ‘ 배우자RRSP’ 는 요긴하 게 사용될 수 있다. ‘ 배우자 RRSP’ 의 경우 배우자 어느 한쪽이라도주택구입 에 사용되는 자금을 ‘ 배우자 RRSP’ 에 서 인출할 수 있다. 주택구입에 사용되 는 최초 2만5천달러까지 비과세혜택이 주어지는 일반 RRSP와는 달리 ‘ 배우자 RRSP’ 의 경우 두 배우자 모두 각각 인 출금액에 대해2만5천달러까지 비과세혜 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네째, ►배우자가 자녀를 갖고자 직장 을 잠시 휴직할 경우에도 ‘ 배우자 RRSP’ 의 장점이 발휘된다. 만일 부부가 1년 후 자녀를 얻을 계획을 세우고 있다 면 고소득배우자의 경우 저소득배우자 의 ‘ 배우자RRSP’ 으로의 불입을 통해 전체 불입금액의 최대 45%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후 3년간 미불 입(Non-Contribution)기간이 지났다는 전제하에 저소득배우자는 ‘ 배우자 RRSP’ 로부터 자금을 인출할 경우 소득 에 대해 경미한 수준 또는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 배우자 RRSP’ 의 마지막 혜택부분은 ►통상 최초 수년간 소득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창업을 준비하는 저소득배우 자에게 부과되는 이점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 비과세저축계좌(TFSA)’ 와는 달리 ‘ 배우자 RRSP’ 의 경우 일단 인출한 금액을 재 불입하지 못하는 제약 이 존재하는 점도 기억할 필요가 있다. 토론토 중앙일보

지상의 방 한 칸 이시영

신림 7동, 난곡 아랫마을에 산 적이 있지. 대림동에서 내 려 트럭을 타고 갔던가, 변전소 같은 버스를 타고 갔던 가. 먼지 자욱한 길가에 루핑을 이고 엎드린 한 칸 방. 누나와 조카 둘과 나의 보금자리였지. 여름 밤이면 집 앞 실개천으로 웃마을 돈사의 돼지 똥들이 향기롭게 떠가는 것을 보며 수제비를 먹었지. 찌는 듯한 더위에 못 이겨 야산에 오르면 시골처럼 캄캄하던 동네. 개천 건너 그 동 물병원 같은 보건소는 잘 있는지 몰라. 눈이 커다란 간호 원에게 매일 아침 붉은 엉덩이를 내리고 스트렙토마이신 을 한 대씩 맞고 다녔지. 학교가 너무 멀어 오전 수업을 늘 빼먹어야 했던 집. 아니 결핵을 앓던 나를 따스히 보 살펴 주던 집. 겨울이면 루핑이 심하게 울어 조카의 어린 몸을 난로처럼 안고 자던 방. 아니 봄을 기다리던 누님과 나의 지상의 좁은 방 한 칸.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이란 책을 보면, 75명은 양 식을 비축하고 비와 이슬을 피할 집이 있지만 나머지 25명은 그 렇지 못하고 17명은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은행 에 예금이 있고 지갑에 돈이 있다면 이 마을에서 가장 부유한 8 명 안에 든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내 집이 있는 전 세계 인구 는 75프로이고 이 시에 나오는 시인의 방은 그 75프로의 집 한 귀퉁이에 자리잡고 있었나 봅니다. 요새는 과도하게 민주주의 와 인권을 주장하면 '종북' 이라지요. 그렇다면 종북은 나보다 형편이 못해서 어려운 사람을 안타깝게 여기는 사람들의 마음인 가 봅니다.


골프 / 한국 소식 임승덕의 골프칼럼

2014. Mar 07 (Fri) / 7

골프 명예의 전당 (golf hall of fame)

가끔씩 pga tour tv중계시 전설의 골

동중인선수와 전에 활동했던 선수가 선

박세리선수는 98년 lpga에 입문한 후 메

면 골프에 역사와 전설의 골퍼들의 모습

프프로선수인 게리플레이어가 한번쯤은

정기준에 맞을 경우 골프관련언론사, 기

이저대회 4승(8점), 일반 lpga대회 18승

이 있는 golf hall of fame을 한번쯤은

와보라는 golf hall of fame이다. 마음 먹

존회원, 등 관계 투표인단 65% 이상의

(18점), 베어트로피수상(1점), 그리고 10

답사해 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고 시간을 내기 전에는 쉽게 가보기 어려

찬성을 얻으면 회원이 될 수 있다.

년이상 lpga tour로 활동했기에 한국인

고국은 2주정도 봄이 일찍 왔다고 한

운 곳인데 골프장이 많은 플로리다라도

골프 명예의전당 선정기준은 *** pga

으로는 처음으로 2007년에 명예의전당

다만 이곳 캐나다는 “춘사불래춘”이라는

골프치기 바쁘니 특별히 시간을 만들어

tour ---최소 40세이상, 10년간 pga

에 헌액되었으며 다른 선수로는 아니카

말처럼 봄은 곁에 온듯하건만 봄 같지 않

야 한다. 골프명예의전당이 있는 st-

tour멤버, 대회우승 10승이상이며 그 중

소렌스탐과 카리웹선수가 있다.

듯이 아직도 주위를 둘러보면 눈 속에 파

augustine은

잭슨빌

메이저대회 5개 중(플레이어챔피언십포

그 외에는 골프발전에 이바지한 사람,

묻힌 산과들로 모두의 마음은 봄기운을

(Jacksonville)에서 남쪽으로 약 30분거

함) 2대회 이상 우승한 선수이며 ***

공헌도가 높은 사람인데 그 대표적인 사

맞이하고픈 설레임만 있을 뿐이다. 이럴

리이며 올란도에서 약 1시간 30분거리

champions tour(50세이상)---5년이

람이 밥호프이다. 또한 veterans 로 명예

때 골프여행길에 오고 가며 들렀던 뉴저

에있는 소도시에있다. 현재 120명정도

상 챔피언스 투어 멤버로 활동해야 하며

프로와 아마추어 골프를 위한 것으로 그

지 찜질방이 아니면 워싱턴 찜질방 같은

헌액되어있는 그곳은 골프선수는 물론

pga와 champions 투어에서 20승이상이

대상자는 최소 30년이상 골프에 관한 경

것이 이 곳에 있다면 푹 땀이나 실컷 빼

골프관계자. 설계자 등 골프를 위해 공헌

거나 pga 메이저대회와 시니어 메이저대

력이 있어야 선정될 수 있으며 이 모든

고 쉬어봄 직한데 그러지도 못 하고… 그

을 한 사람들을 기념하기 위한 곳이다.

회 통 털어서 5개대회 우승 이상인 선

것이 골프명예의전당 이사회에서 위촉

나마 “봄을 이기는 겨울은 없다”라는 말

수 등이다.

선발하여 65%의 찬성이 있어야 명예의

처럼 창살 사이로 내비치는 봄볕이나 쪼

전당에 헌액 될 수 있다. 혹 기회가 된다

이며 오수를 즐기려고 눈을 감아본다.

플로리다북쪽

한국사람으로는 박세리선수가 2007 년 lpga 아시아인 최초로 이름을 올렸으

현재 현역으로 헌액된 선수로는 1997

며 아시아인 남자는 3명의 일본선수가

년 닉팔도, 2000년 그렉노만, 2003년 닉

이름이 올라있다. 골프명예의전당은 어

프라이스, 2005년 비제이싱, 2012년 필

떤 곳이며 어떤 기준으로 이름을 올리며

미켈슨등이 있으며 타이거우즈는 나이

골프선수로써는 얼마만큼 명예스러운 곳

때문에 아직은 헌액의 자격이 없다. ***

인지 알아볼만하다. 1974년 9월 13명의

lpga tour--- 남자선수와는 달리 포인

초기멤버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파인허

트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스트에서 시작한 것을 1986년에 pga가

1999년부터 시작된 lpga 멤버의 헌액

조직전체를 인수, 이후 1998년 5월에 현

조건은 10년이상 lpga tour 멤버로 활동

재에 위치한 플로리다 세인트 어거스틴

이 있어야 하며 lpga 메이저대회 중에서

으로 건물을 완성하며 자리를 잡았다.

우승, 또는 베어트로피(시즌최저평균타

회원은 크게 pga tour, champions

수), 올해의 선수상, 등의 점수를 종합하

tour, lpga tour 그리고 international

여 최소 27점을 득점해야 한다. (lpga공

lifetime achievement, veterans (공헌,

식대회 1점, 메이저대회 2점,베어트로피

관계자)등이 회원이 될 수 있다. 현재활

1점, 올해의선수상 1점) 우리가 잘아는

'생명체 있나?' 美, 목성 얼음달 '유로파' 탐사 추진

거대 얼음 바다가 있어 생명체의 존재 가 유력시되는 목성의 달 '유로파'에 미 국 항공우주국(나사)이 첫 전용 탐사선을

보내는 계획을 추진한다. AP통신과 과학기술 매체 와이어드는 미국 버락 오바마 정부의 '2015년도 나 사 예산안'에 유로파 무인 탐사 계획이 포함됐다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엘리자베스 로빈슨 나사 총책임자 (CFO)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정해지 진 않았지만 2020년대 중반에 무인 탐사 선을 발사할 수도 있다고 AP통신에 전 했다. 유로파는 60여개 목성 위성 중 하나로 지구의 달보다 조금 작은 규모다. 유로파의 표면은 얼음으로 덮여 있고 이 아래에 지구의 물 전체를 합친 것보다

더 큰 바다가 있어 어류 같은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큰 곳 중 하나로 꼽힌다. 이 때문에 학계 일각에서는 생명체 존 재 가능성이 낮은 화성에만 탐사 예산을 쏟아붇지 말고 유로파 등 다른 곳으로 초 점을 돌려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과거 여러 대의 나사 탐사선이 유로 파를 지나갔지만 이 위성을 전문적으로 조사한 사례는 지금껏 없었다. 그러나 약 20억달러(2조1천383억원) 에 달할 유로파 탐사 예산은 아직 의회 승인을 받지 못해 난관이 작지 않다. 와이어드는 최근 수년간 나사, 백악 관, 의회가 유로파 탐사를 둘러싸고 알력

을 거듭했다면서 실제 예산이 통과되려 면 시민사회의 지지 캠페인이 필요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유로파에서는 작년 말 남극 얼음을 뚫 고 200㎞ 높이의 거대 수증기 기둥이 치 솟는 현상이 관찰됐다. 이 때문에 일부 전문가들은 탐사선이 유로파에 착륙하지 않고 이 수증기 기둥 을 뚫고 비행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바닷 물 성분을 분석해 생명체 유무를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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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4. Mar 07 (Fri)

이영민의 세계 여행기

유럽(Europe)의 세계적 원더(Wonder)들을 찾아서 (318) 프랑스(France) #208 - 부르고뉴(Bourgogne)의 알로스 코르통(Aloxe-Corton) 와인들 금지대 콧트 도르(Cote d'Or) 군 (Department) 내에서 아래 지역인 콧트 드 본(Cotes de Beaune)에 위치하여 있 다. 알로스 코르통(Aloxe-Corton) 타 운은 바로 북부 콧트 드 뉘(Cotes de Nuits) 지역과의 경계선으로 이 지역 포 도원들은 코르통 숲(Corton Hill)으로 덮인 산언덕 일대이다.

포도원들이 위치한 마을들이나 타운 들(Places)은 알로스 코르통(AloxeCorton) 타운을 위시하여 두 이웃 타운 들로 동편에는 라돠 세리니(LadoixSerrigny)가 있고 서 북편으로는 코르통 산언덕(Corton Hill) 뒤로 위치한 페르 낭 베르저레스(Pernand-Vegelesses) 타운이다.

포도주 프랑스 지역 명칭(Name)으로 황금 지대 콧트 도르(Cote d'Or) 군 (Department)은 북쪽의 콧트 드 뉘 (Cote de Nuits) 타운들과 남쪽의 콧트 드 본(Cotes de Beaume) 타운들로 나 뉘어졌다. 남쪽 콧트 드 본(Cotes de Beaume) 지역에 들어서서 첫 번째로 나오는 큰 타운은 명성 있는 알로스 코 르통(Aloxe-Corton) 이다. 이곳에는 네 개의 특이할만한 아펠라시옹 (Appellation) 포도주들이 있다. 그것들 은 우선 가장 평범한 알로스 코르통 (Aloxe-Corton) 아펠라시옹 (Appellation)이 있고 그 다음으로는 특 수 클리마(Climats) 들로 프르미에 크뤼 (Premier Crus) 포도 원들이 있다. 세 번째는 명성 있는 알로스 코르통 (Aloxe-Corton)의 그랑 크뤼(Grand Cru)들로 적포도주는 코르통(Corton) 이라 부르고 흰 포도주는 코르통 샬러 마뉴(Corton Charlemagne)라고 한다. 생산지 위치(Location)는 부르고뉴 에이오시(Bourgogne AOC) 지역의 황

토질(Soil)은 부르고뉴(Bourgogne) 의 전형적인 석회암(Limestone)과 말 (Marl)이다. 전체 포도원 농토의 크기(Size)는 290 헥타르(Hectare) 또는 715 에이커 (Acre) 이다. 그 중에서 130 헥타르 (Hectare)는 평범한 알로스 코르통 (Aloxe-Corton)과 일급 프르미에 크뤼 (Premier Crus)이고 그보다 훨씬 많은 160 헥타르(Hectare)는 그랑 크뤼 (Grand Crus)이다. 그랑 크뤼(Grand Crus)는 다시 둘로 나뉘어져 100 헥타 르(Hectare)는 적포도주 코르통 (Corton)이고 나머지 60 헥타르

(Hectare)는 흰 포도주로 세계적인 명 성을 가진 코르통 샬러마뉴(Corton Charlemagne) 포도밭이다. 유명한 이 흰 포도주 밭 코르통 샬러마뉴(Corton Charlemagne)는 1300년이나 되어 역 사가 매우 깊은 곳이다. 한 전설에 의하 면 신성 로마 제국의 첫 황제인 할스 대 제의 황후가 황제의 수염에 붉은색 물 이 드는 것이 대단히 보기가 싫어 찰스 대제를 위하여 이곳에 흰 포도밭을 만 들었다고 한다. 이곳 포도원의 명칭도 전설에 따라 그러한 이름으로 불리게 된 것이다, 총 포도주 생산 량(Production)은 백 오십 삼 만 (1,530,000) 병으로 그 중에 서 75만 병은 가장 평범한 알로스 코르 통(Aloxe-corton)과 일급 프르미에 크 뤼(Premier Crus) 이지만 대부분 적포 도주이다. 그랑 크뤼(Grand Crus)들에 서 적포도주 코르통(Corton)은 사 십 팔 만(480,000) 병이고 흰 포도주 샬러마 뉴(Charlemagne)는 삼 십 만(300,000) 병이다. 포도 재배 컬티바(Grape Cultivar)는 에이오시(AOC) 규정상 타 지역이나 마 찬가지로 샤르도네(Chardonnay)와 피 노 블랑(Pinot Blanc) 그리고 피노 그리 (Pinot Gris) 등 여러 종류가 15%까지 허락 되어있다. 하지만 알로스 코르통 (Aloxe-Corton) 타운에서도 타 지역이 나 마찬가지로 적포도주는 거의 다 피 노 놔러(Pinot Noir)를 100% 위주로 만 든다. 알로스 코르통(Aloxe-Corton)에 서는 흰 포도주를 만들기 위하여 타 지 역에서 보기 드문 피노 베로(Pinot Beurot)라고 하는 컬티바(cultivar)가 허 용되었다.

포도주의 성격(Type of Wine)은 콧 트 드 뉘(Cote de Nuits)의 타 지역들과 거의 동일하다. 알로스 코르통(AloxeCorton)의 적포도주는 모두 건강 (Healthy)한 포도 컬티바(Cultivar)들로 형성된 맛을 내며 색감(Deep Coloured)은 매우 짙고 성격도 짙은 (Robust) 편이다. 또 다른 면으로는 우 아(Elegant) 하게 느껴지도록 만드는 포 도주이다. 참고적으로 때에 따라서 부르

고뉴(Bourgogne) 지역 외로 불확실한 타 지역의 포도주는 불쾌한 흙냄새 (Earthy Taste)나 발효제 냄새(Yeasty Taste)등을 내포 할 수도 있다. 포도주를 성숙시킬 수 있는 기간 (Age)은 온도(Temperature)와 습도 (Humidity)가 잘 조절된 저장실 안에서 평범한 알로스 코르통(Aloxe-Corton) 의 포도주는 평균 5년에서 15년까지가 무난하고 그랑 크뤼(Grand Crus)들은 10년에서 20년까지 아니면 그 이상으 로 더 내다 볼 수 있는 아주 훌륭한 포 도주들이다.

포도주가 잘된 해(Vintage)는 2005 년, 2003년, 2002년, 1999년, 1996년, 1993년, 1990년 그리고 80년대로는 1989년, 1988년과 1985년 등이다. 포도주의 맛과 향기(Aromas)로 알로 스 코르통(Aloxe-Corton) 적포도주는 피노 놔러(Pinot Noir)의 특성인 체리 (Cherry)의 맛과 더불어 붉은 과일들의 맛 그리고 트러플(Truffle) 버섯의 맛도 가지고 있다. 트러플(Truffle) 버섯의 맛 을 감지하지 못할 경우에는 당분이 가 미되지 않은 검정 코코우(Cocoa) 가루 맛을 연상하면 된다. 뛰어난 코르통 (Corton)의 흰 포도주는 계피와 꿀 그리 고 버터의 맛을 가지고 있다. 포도주와 음식의 매치(Wine & Food Match)에서 알로스 코르통(AloxeCorton) 포도주는 알로스 코르통 (Aloxe-Corton) 포도주를 넣고 만든 소 고기 요리로 스튜(Stew)의 일종인 베 프 부르기뇽(Beouf Bourguignon)은 물 론이며 베니전(Venison)이나 오리 (Duck)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치즈(Cheese)는 프랑스의 포도주들 과 늘 상 동행하는 별미의 음식이다. 알 로스 코르통(Aloxe-Corton)의 강한 적 포도주와 잘 어울리는 치즈는 역시 강 한 치즈들로 타 지역과 동일하다. 흰 포 도주는 이웃지역인 사봐(Savoie)의 레 블로숑(Reblochon)이 잘 어울린다. (다음 호에는 유럽 여행기 319편이 소개됩니다.)


김광오의 한방 /한 권의 책

2014. Mar 07 (Fri) /9

김광오의 한방 컬럼

518 – 그리스도인의 건강 인간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추구하며 누릴 수 있도록 갈망하고 있다. 행복이라 는 단어의 함축된 의미는 물질, 명예, 건 강, 장수 이외에도 수많은 의미를 연상해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가치 있고 소중한 단어는 ‘ 건강’ 이라 할 수 있는데 현대인 의 삶은 물질만능을 앞세워 허겁지겁 앞 만 보고 질주하느라 숨쉴 여념도 죽을 시 간도 없다고 한다. 성경에는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 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무 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느냐”(막 8:36-37)라고 말씀하고 있다. 선현들의 가르침에도 ‘ 재산을 잃으면 인생의 절반 을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라고 하였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 즉 하나

님의 영광과 세상 이웃을 향한 용서와 사 랑을 망각하고 세상사람들과 똑같이 산 다면 신앙인의 삶이 퇴색될 것이다. 왜 이토록 우리가 삶의 목적과 가치를 잃어 버릴 정도로 바쁘게 사는 걸까? 최근 현대인의 삶은 과거에 비해 달 라진 특징이 있는데 첫째는 서구도시 산 업화가 도입되면서 전문화 획일화, 세분 화가 되다 보니 복잡다단하여 사람으로 하여금 로봇역할을 하게 하므로 하나님 나라의 사고방식(Mentality of Kingdom)이 흐려지고 이성적 판단과 세 상가치관속에서 감성이 메말라져 있다. 둘째는 환경의 변화로 주변이 오염되 고 밤낮의 경계가 모호하여 수면부족이 나타나며 업무과중 및 운동부족이 뒤따 르게 되었고 나아가 신앙인들의 믿음도 삶이 바쁘고 힘들다는 이유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이 아니라 아는 수준에 머물고 있다. 셋째는 편리함 이면에는 생활양식의 급변화로 가공식품, 기름에 튀긴 음식, 찬 음식, 과음, 과식, 외래식품 등 우리 몸에 적응하기 어려운 음식을 취했을 뿐 만 아니라 정신적 물리적으로 과도한 스 트레스를 몸에 안겨줌으로 사소한 감기 에서부터 성인병, 알레르기질환, 난치병 등이 증가하게 된 것이다. 급변하는 정세는 하나님의 건강방법 도 인스턴트화 되어간다. 성경에는 “사 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 노라”(요삼1:2)라는 말씀이 있다. 영혼이 건강해야 몸도 더불어 건강할 수 있고 몸 도 건강해야 영혼도 건강할 수 있다는 뜻 이다.

이영민의 요리교실 --- 수프(Soup) #84 ---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왜 기본에 집중할까

감자와 페넬(Potatoes & Fennel) 수프 - 6 인분 1개 페넬(Fennel) 3개 감자 1개 양파(Onion) 3개 마늘 2 Tbsp(수프 숟갈) 기름 1 tsp(차 숟갈) 코리앤더(Coriander) 3컵 닭 육수 1컵 우유 또는 크림 1/2 tsp(차 숟갈) 소금 1/4 tsp(차 숟갈) 흰 후추 1 Tbsp(수프 숟갈) 페넬 잎 (Fennel Fronds) 페넬 잎은 잘라내고 잘게 썰어둔다.

한의학에서도 “식측명야 즉 음식은 곧 생명이다.”라는 말이 있고,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라 는 말이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적인 사고방식과 행동보다는 성경에서 건강의 정석(定石)을 찾아야 할 것이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 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마 4:4)라고 하신 예수님의 가르치심 대로 먹는 것에 유혹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몸과 정신과 영혼을 분리해서 생각하고 서로 적대관계에 있는 것으로만 생각해 왔다. 그러나 최근 연구조사는 이 모든 것이 분리되는 것이 아니라 상호구별은 있으나 서로 밀접한 연관성이 있어서 분 리할 수 없다고 보고 하고 있다.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잘게 썰어서 레몬 주스를 뿌려 둔다. 다진 양파와 잘게 썬 마늘을 기름으로 볶는다. 양파가 어느 정도 익은 다음 잘게 썬 페넬을 양파와 함께 볶는다. 페넬이 어느 정도 익은 다 음 코리앤더를 넣고 1분간 볶는다. 닭 육 수를 야채 냄비에 넣고 함께 20분간 끓 인 다음 감자를 넣고 10분간 끓인다. 약 간 식혀서 블렌더(Blender)로 간다. 우 유 또는 크림 넣고 다시 5분간 끓인다.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여 수프가 더울 적에 페넬 잎을 수프 위로 뿌려서 서브 한다.

평생 성장을 멈추지 않는 사람들의 48가지 공통점『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왜 기본에 집중할까』 . 골드만 삭스와 맥 킨지,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배운 지 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2007년 설립한 주식회사 씨넥스트 파트너스를 통해 글 로벌 사업 개발 및 글로벌 인재 개발을 지원하고 있는 저자 도쓰카 다카마사가 더 큰 목표를 꿈꾸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 경험한 세계 톱클래 스 인재들의 공통점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저자는 세계 1,2위로 손꼽히는 최고

의 조직, 최고의 팀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결코 화려한 스펙이나 경험이 아니 라 누구나 알고 있으면서도 쉽게 지나치 고 있는 ‘ 기본’ 임을 알려준다. 골드만 삭 스의 ‘ 우선순위 설정’ 을 통한 빠른 실행 력부터 읽는 시간의 세 배를 투자해 사 고하는 맥킨지만의 독특한 독서법, 하버 드 비즈니스 스쿨의 자신만의 답을 찾아 내는 사고법, 일과 인생의 조화를 이뤄내 는 자기관리법 등을 배울 수 있도록 안 내한다. 저자 도쓰카 다카마사는 1974년 도쿄 에서 태어나 일본을 대표하는 명문 게이 오기주쿠(慶應義塾)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한 후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 에서 5년간 미국과 일본, 유럽, 아시아 기업의 M&A 어드바이저리 업무에 담당 했다. 실수는 많고 자신감은 적었던 골드 만 삭스의 신입사원 시절, 뉴욕 연수에서 만난 한국 지사 동기의 활약상에 자극을 받아 더 큰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Harvard Business School)에 입학했다.그는 골드만 삭스와 맥킨지,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2007년 설립한 주식회사 씨넥스트 파트너스(CNEXT PARTNERS)를 통해 글로벌 사업 개발 및 글로벌 인재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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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4. Mar 07 (Fri)

J’ aime la CorÊe; j’ aime le QuÊbec (41) : Ma Vie au QuÊbec- l’ Adaptation au MarchÊ de Travail Joseph Hee Soo Chung, Ph.D., Professeur, UQAM 9.

L’ adaptation des mÊthodes

autoritĂŠ ne vient pas de sa compĂŠ-

sujet. Peu à peu, j’ ai pu me libÊrer

allĂŠ une seule fois au cinĂŠma. Je

tence professionnelle ou de sa per-

de ma crainte devant professeurs et

devais rĂŠcompenser ma faiblesse

Une autre difficultĂŠ que je devais

sonnalitĂŠ. Elle vient du confucianisme

j’ ai pu poser des questions plus

acadĂŠmique par des efforts. Grâce Ă

surmonter Êtait celle de m’ habituer

qui diffĂŠrencie les groupes sociaux et

facilement. Mais, cette crainte des

mes efforts et l’ aide des mes pro-

aux mÊthodes canadienne d’ ap-

ĂŠtablit un rapport vertical hiĂŠrarchisĂŠ.

supÊrieurs est toujours là même après

fesseurs et de camarades de la

prentissage. Il faut se rappeler que

De mĂŞme, on classifie les profes-

un demi -siècle de ma vie au Canada.

classe, j’ ai pu finir avec succès mon

j’ ai quittÊ la CorÊe en 1954. À cette

sions. La profession la plus cotĂŠe est

Je pense que cette peur a eu un

Bac. En sciences sociales et la MA en

Êpoque-là la mÊthode d’ apprentis-

celle d’ enseignant suivie de fermier,

impact sur ma carrière.

sciences ĂŠconomiques. J’ ai reçu

sage en CorĂŠe se caractĂŠrisait par

de mĂŠtier industriel et de com-

l’ autoritarisme de professeur, la

merçant. C’ est ainsi que le mĂŠtier

mÊthode d’ injection forcÊe de con-

professoral ĂŠtait le plus respectĂŠ.

d’ apprentissage

même la mÊdaille d’ or du Lt. 9.2

L’ injection unilatÊrale de

Gouverneur du QuĂŠbec.

connaissance

Le grand dĂŠfaut de la mĂŠthode

naissance, l’ uniformisation du pro-

L’ autoritarisme de professeur

En CorĂŠe, la mĂŠthode pĂŠdagogique

corÊenne est qu’ elle favorise la

duit de l’ Êducation, la difficultÊ

pose plusieurs problèmes. D’ abord

consiste Ă injecter des connaissances

mĂŠmorisation de connaissance au lieu

d’ avoir de dÊbats. Sous un tel

les Êtudiants n’ osent pas poser des

aux ĂŠtudiants. Ce que le professeur

de l’ appliquer. Ici au Canada, quand

rÊgime d’ Êducation, il est Êvident

questions, ce qui rend plus difficile

enseigne est la vÊritÊ et on n’ ose

on enseigne la mathĂŠmatique, on

qu’ un Êtudiant ne puisse pas

d’ apprendre la matière. En deuxième

pas contredire. On mĂŠmorise ce que

commence par un problème rÊel et on

dĂŠvelopper sa propre personnalitĂŠ et

lieu, la probabilitÊ d’ avoir des pro-

le professeur a dit et la correction

apprend la mathĂŠmatique en solvant

rÊaliser des choses crÊatrices. À

fesseurs incompĂŠtent augmente. En

d’ examen se fait en fonction de la

le problème. En CorÊe, on mÊmorise

cause de ces mÊthodes d’ appren-

troisième lieu, la probabilitÊ de

conformitĂŠ de rĂŠponse Ă ce que le

la

tissage en vertu desquelles j’ Êtais

favoritisme dans l’ Êvaluation des

professeur a dit. La consĂŠquence de

mĂŠmorisant bien, on obtient souvent

formÊ, j’ avais de difficultÊ au cours

ĂŠtudiants augmente. Enfin, ce qui est

cette mÊthode est que l’ Êtudiant ne

une bonne note en examen, mais on

de mes ĂŠtudes au Canada. Je pense

grave est que des ĂŠtudiants ont peur

peut pas dĂŠvelopper une pensĂŠe

ne sait pas très bien comment l’ ap-

que cette difficultĂŠ ĂŠtait commune

de professeurs.

autonome et crĂŠatrice.

pliquer. Il est vrai que je suis devenu

formule

mathĂŠmatique.

En

chez les Êtudiants venant de l’ Asie.

Ă€ la facultĂŠ des sciences sociales,

Étant donnÊ que j’ avais une

pas mal habituĂŠ aux mĂŠthodes pĂŠda-

Dans mon cas, la difficultĂŠ ĂŠtait

il m’ Êtait difficile de m’ approcher

faible formation de basse en CorĂŠe

gogiques canadienne et je l’ ai

d’ autant plus grande que j’ avais eu

des professeurs. Mais avec le temps,

avant de venir au QuÊbec, j’ ai tra-

appliquĂŠ dans mon enseignement.

une formation de base prĂŠcaire.

j’ ai constatÊ que les professeurs

vaillĂŠ quatre et cinq fois plus que

Cependant, l’ ĂŠducation j’ avais reçu

ĂŠtaient ouverts et toujours disponibles

l’ Êtudiant formÊ depuis l’ enfance

en CorÊe m’ empêche toujours de

L’ autoritarisme de professeur

pour les ĂŠtudiants. Plusieurs pro-

au QuĂŠbec. Pendant quatre annĂŠes

mettre en valeur mes potentiels de

En CorĂŠe, le professeur est un

fesseurs m’ ont invitÊ chez eux et ils

d’ Êtudes à la FacultÊ des sciences

crĂŠativitĂŠ.

maĂŽtre et il est autoritaire. Cette

m’ ont montrÊ leurs intÊrêts à mon

sociales de l’ UniversitÊ Laval, je suis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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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상식

2014. Mar 07 (Fri) /11

각종 냄새 없애는 방법 1

가구 냄새 처음 구입한 가구에서 집안 가득 기름 과 칠 냄새로 머리가 아프다. 이럴 때 찻 잎을 담근 물에 걸레를 빨아 닦아내면 냄 새가 말끔히 없어진다. 마른걸레로 뒷마 무리를 하면 가구 수명도 오래 간다. 또 다른 방법으로 식초와 소주를 적신 헝겊 으로 닦는 방법도 있다. 신발 냄새 에탄올을 거즈에 묻혀 구두 안쪽부터

닦거나 냉장고용 탈취제나 숯을 신발 안 에 넣어두면 냄새가 제거된다. 신발장 냄새 참숯을 적당량을 싸거나 그냥 통째로 신발장안에 넣어 두면 냄새를 없앨 수 있다. 양말 냄새 발 냄새가 지독한 사람은 양말을 빨아 도 냄새가 없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양말을 먼저 깨끗이 빤 다음 붕산을 조금 물에다 풀고 거기에 양말을 담가두면 효과적으로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그릇에 밴 김치, 생선 냄새 플라스틱 용기에 생선이나 김치를 담 아 놓아 밴 냄새는 푸른 잎 채소를 잘게 썰어 그릇에 넣은 다음 뚜껑을 덮고 하루 정도 놓아두면 신기하게도 그릇 안의 모 든 냄새가 말끔히 사라진다. 또 다른 방 법으로는 베이킹 소다를 물에 풀어 넣어

놓고 하루 정도 놔두거나 마른 그릇의 경 우 각설탕을 넣어 하루 지나면 냄새가 사 라진다. 마시고 남은 차 찌꺼기를 넣어놓 아도 김치 통 냄새를 제거하는데 효과적 이다. 냉장고 냄새 마시다 남은 김빠진 맥주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행주에 맥주를 적셔 더 러워진 부분을 문지르거나 안을 전체적 으로 닦아주면 때도 없애주고 냄새도 없 애준다. 냉장고를 닦은 후 숯을 넣어놓으 면 냉장고안의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냉장 칸에는 백탄을 넣어두면 냄새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야채, 과일을 신선하 게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또 녹차를 우려 마시고 난 찌꺼기를 말려서 냉장고에 넣 으면 나쁜 냄새가 없어진다. 물병 냄새 뜨거운 물로 병 속을 깨끗이 씻은 다 음 숯을 잘게 잘라 넣고 하루쯤 놓아두면

냄새가 없어진다. 또 물병을 보관할 때 미리 숯을 넣어 두면 냄새를 막을 수 있다. 보온병 속의 퀴퀴한 냄새 계란 껍질을 잘게 빻아 물을 약간 붓 고 세게 흔들어주면 계란 껍질에 붙어 있 는 흰자위가 물때나 앙금을 깨끗이 용해 시켜 더러운 때는 물론이거니와 냄새까 지 없애준다. 변기 냄새 빨랫비누로 깨끗이 빤 걸레를 사용해 식초 물로 닦거나 마시고 남은 김빠진 맥 주를 부어놓았다가 물을 내리면 냄새가 사라진다. 싱크대의 역한 냄새 물 한 컵에 식초 두 큰 술을 섞어 배수 구로 흘려 보내면 식초의 산성성분이 냄 새를 중화시켜준다 . <다음 호에 계속>

<10면에 이어서> Durant ma carrière, j’ ai enseigné aux plusieurs universités au Canada et Corée et ailleurs au monde. J’ ai publié plus de cinquante livres er rapports de recherche. J’ ai publié plus une centaine d’ articles sans des revues populaires et scientifiques. Cependant, je n’ ai pas réussi à développer une nouvelle théorie quelconque. En dépit mes efforts, je n’ ai pas réussi à laisser une contribution significative aux sciences, en partie, à

cause de la méthode pédagogique d’ injection des connaissances à laquelle j’ étais habituée en Corée. Heureusement, en Corée, la méthode d’ injection de connaissance a été remplacée de nos jours par une méthode qui permet aux étudiants à poser des questions et de participer aux débats. Cependant, par rapport aux méthodes pédagogiques canadiennes, la méthode demeure encore moins créatrice. 9.3 L’ uniformisation des produits

de l’ éducation L’ un des résultats de la pédagogie coréenne est que l’ on devient uniforme et homogène dans le comportement. On s’ habille de la même façon; dans mon temps, tout le monde s’ habillait en noir ou bleu foncé. On définit le type de voiture en fonction de statut social. Le président d’ un institut de recherche doit avoir une Hyudai ` « Grandeur » , alors que le vice président doit conduire une voiture de qualité moindre «

Sonata » . On ne juge pas une personne en fonction de sa personnalité ; on le juge en fonction de la manière de s’ habiller, de la voiture qu’ elle conduit et des autres symboles de statut social. Tout le monde doit se comporter selon des normes établies. Il y a de manière acceptée d’ agir lorsque les parents décèdent. Il y a de façons d’ agir lorsqu’ un ami se divorce. Dès que l’ on ne respecte pas ces normes, on sent une forte pression exercée par la collectivité


12/ 2014. Mar 07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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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Mar 07 (Fri) /13


경제 / 한국 소식

14 / 2014. Mar 07 (Fri)

캐 나 다 에 서 의 재 태 크 #59

은퇴소득과 개인연금의 활용 -금리나 투자시장변동에 관계없이 소득보장-RRSP/RRIF/LIRA/LIF도 종신연금 이전 가능김경태 투자상담사 CSWP FCSI CFP Ph.D. 캐나다에는 노령연금(OAS), 국민연금 (CPP) 등 정부연금이 있지만 이러한 연 금만으로 생활을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더욱이 갈수록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있 는 반면, 저금리의 지속과 투자시장의 불 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평생 사용할 소득을 제공할 수단으로서 개인 연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금 융기관들도 다양한 연금상품들을 출시하 고 있지만 이러한 연금들을 올바로 이해 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여기서 는 개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연금의 주요 내용과 활용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 본다. 연금(Annuity)이란 정기적으로 지급 되는 소득의 흐름을 말하며, 일정기간 또 는 평생 소득을 지급한다. 연금은 구입자 금, 지급기간이나 시기, 보장내용, 이자 소득 처리 등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 다. 먼저, 자금의 원천에 따라 소득세를 지불한 자금으로 구입하는 연금과 RRSP 나 RRIF와 같이 세금이 유예된 자금으로 구입하는 연금이 있다. 이러한 구분은 세 금이 유예된 자금으로 연금을 구입할 경 우 연금으로 받는 돈은 모두 소득에 포함 되는 반면, 세후 소득으로 구입한 연금은 세금이 거의 없거나 투자수익만이 과세 대상이 된다. 또한 연금은 미리 정해진 기간만 연금을 받을 수 있는 확정 연금과 평생 받을 수 있는 종신연금이 있다. 확 정 연금은 특정기간 동안 연금 지급을 보 장하는데, 특정기간 안에 연금 수혜자가 사망할 경우 나머지기간은 다른 가족에 게 지급된다. 종신연금은 연금 수혜자가

세금혜택도 줄어든다.

살아있는 동안에만 지급하는 연금이나 투자옵션에 따라 사망시에도 일정한 보 증기간까지 가족에게 지급되기도 한다. 정부연금 영향이 적고 보다 많은 평생 소득 확보 최근 5대 시중은행의 5년 만기 예금이 자가 1.8%내외수준으로 매우 낮고 이러 한 이자마저 모두 과세대상이 되어 정부 연금을 받는 은퇴자는 정부연금마저 삭 감되기 때문에 은퇴자산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경우 소득이 많은 사람은 연금수입의 약 20%만 과세 되는 연금을 구입할 수 있고, 투자자금은 있지만 투자소득으로 인해 정부연금이 줄어들 걱정을 하는 사람이라면 연금소 득이 면세되는 원금보장 절세연금(tax free Annuity)을 구입할 수도 있다. 65세 남자 홍씨(한계 소득세율 33%)의 연금

구입 사례를 정기예금과 비교해 보자. 홍 씨가 1백만달러를 은행에 5년간 정기예 금(연 2%이자 가정)할 경우 이자는 2만 달러지만 세금(6,600달러)을 내고 남는 소득은 1만 3400달러이다. 만일 홍씨가 정기예금 대신 최소 15년간 원금지급을 보장하는 종신연금을 구입한다면 매년 6 만 6천달러를 받을 수 있고, 세후 연금소 득은 6만 3천달러로 정기예금의 세후 이 자보다 4.7배나 많다. 즉 21만 6천달러 로 연금을 구입할 경우 1백만달러의 정 기예금과 같은 소득을 확보할 수 있고 남 는 자산으로는 다른 투자를 할 수도 있 다. 만일 연금소득과 같은 세후 6만 3천 달러를 백만달러의 정기예금자산에서 인 출한다면 16년이면 원금이 거의 다 소진 된다. 이외에도 추가로 정기예금이자는 100% 과세되기 때문에 정부연금과 각종

연평균 6~ 7% 증액이 보장되는 후불 연금 연금은 받을 수 있는 시점에 따라 직 접 연금과 후불 연금으로 나눌 수 있다. 직접 연금은 일 년 이내에 연금을 받을 수 있고, 보통 구입한 1달 후 지급된다. 반면 후불연금은 바로 연금을 받지 않고 향후 10년까지 연기할 수 있어 RRSP와 같이 은퇴시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는 사 람이 이용할 수 있는데 투자 회사나 나이 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매년 7%까 지 연금이 늘어난다. 또한 생활비 증가를 고려하여 매년 물가상승 분만큼 연금을 늘릴 수 있는 인덱스형연금이 있고, 연금 소득을 배우자에게도 평생 지급하는 배 우자공동소유 연금도 있다. 끝으로 연금 구입을 고려해야 하는 몇 가지 주요 이유를 보자. 우리는 얼마나 살지 알수 없을 뿐아니라 예금, 주식, 채 권, 부동산 등 어떤 투자수단도 평생 소 득을 제공한다는 보장이 없다. 연금은 구 입시 미리 예측가능한 소득을 제공하기 때문에 저금리 불확실성 시대에도 적정 한 소득으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해 준다. 연금은 1년이 지나면 파산이나 법률적인 소송의 당사자가 되는 등 어떤 상황에서도 채권자로부터 보호받기때문 에 확실한 노후소득수단이 된다. (문의 및 상담 연락처) Toll-Free(US & Canada): 1-866-896-8059

3 월부터 비행기 이착륙 때 휴대용 전자기기 사용 확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 에어(사진) 3개 항공사가 3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

으로 확대된 것이다. 다만, 휴대용 전자기기를 이

어는 이 평가를 수행했다.

전자기기

용한 음성통화, 데이터 송수신

제주항공, 에어부산, 티웨이

(PED) 사용 확대를 시행한다.

의 경우는 여전히 제한된다. 국

항공, 이스타항공 등 4개 저비

그 동안, 휴대전화, 테블릿 PC,

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휴대

용항공사는 3월 15일부터 비

노트북 등 휴대용 전자기기는

용 전자기기 사용 확대를 위해

행 중 휴대용 전자기기 사용을

고도 1만피트 이상에서만 사용

서는 항법 또는 통신시스템의

허용할 예정이다.

이 허용되던 것이 비행기모드

전자기기로 인한 전자파 영향

로 전환할 경우, 비행 전 구간

여부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

1일부터

휴대용

한국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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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4. Mar 07 (Fri) /15

붓고 시린‘치아의 경고’무시하면 치주질환으로 이어져 치아에 느껴지는 통증은 이미 병이 상 당히 진행 중인 상태를 뜻한다. 잇몸이 붓고, 피가 나고, 찬물에 자극을 받으면 찌릿한 치아 시림 등은 치아에 문제가 나 타났다는 경고이자 신호이다. 치주질환은 성인의 70% 이상이 앓고 있는 흔한 질병이자 40대~50대 중· 장 년층의 질환이라고 불릴 만큼 유병자가 많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에서 조사한 2008~2011년 구강검진 종합소견을 분 석한 결과에 따르면 20-30대 구강검진 수검자 150만명 가운데 절반이 치석 제 거가 필요하고 10%는 치주 치료가 필요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 치주질환 유병자도 증가하고 있다는 추세다. 치주질환의 주된 원인은 ‘ 치석’ 에 있 다. 치석은 무색 무취의 치태(플라크)가 제거되지 않고 방치되면서 잇몸과 치아 사이에 단단한 덩어리로 석회화 된 것을 말한다. 이러한 치석이 잇몸과 치아에 틈

을 만들고, 그 틈으로 인해 세균에 감염 되며 염증이 일어난다. 초기 치주질환은 잇몸에 국한된 염증 을 보인다. 잇몸이 빨갛게 붓고, 출혈이 일어나는 등의 간단한 증상을 보이는 경 우가 대부분이다. 이후 회복이 안 되고 염증이 더욱 진행될 때에는 잇몸과 잇몸 뼈 주변까지 염증의 양상을 가진다. 그로 인해 흔히 아는 붓고 피나는 증 상뿐만 아니라 구취와 잇몸에 고름이 나 타난다. 또한 음식을 씹을 때 불편함이

한국인의 세끼 식사 비율, 1:4:5로 불균형 심각 한국인들은 하루 세끼 식사 중 ‘ 저녁’ 에 더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관절전문 장형석한의원이 온라인 리서치패널을 통해 만 18~65세 성인 남녀 4,109명을 대 상으로 ‘ 하루 세끼 식사 비율’ 에 대 해 조사했다. 그 결과, 50.8%인 2,086명이 ‘ 저녁’ 에 더 많이 먹는 다고 밝혔다. 그리고 점심은 39.8%(1,634명), 아침은 9.5%(389 명)로 확인됐다. 아침· 점심· 저녁 식사량을 비율로 나타내면 1:4:5로 현대인의 식사 불균형이 심각한 실 정임을 알 수 있다. 아침 식사 즉, 첫 끼니를 거르거 나 제대로 섭취하지 못한다면 점심 과 저녁에 폭식할 가능성이 높다. 아침에 받아들이지 못한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해 위의 흡수율이 더 높 아지고, 피하지방으로 영양분을 미 리 저장해두기 때문에 비만의 원인 이 될 수 있다. 대한비만학회가 제 시한 아침· 점심· 저녁의 식사량 비율이 3:2:1인 것을 감안해 볼 때,

현대인들은 아침과 저녁의 식사량 이 뒤바뀐 ‘ 비만을 부르는 식습관’ 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와 관련하여 전문의 장형석 박 사는 “해가 뜨고 지는 것에 맞게 신 체리듬도 균형을 이뤄야 한다. 에너 지를 필요로 하는 아침에 든든히 식 사하고, 에너지가 덜 필요한 저녁에 는 적게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는 물 론 위장에 좋다”며 “불균형한 식사 로 위장질환이 생기면, 척추에 필요 한 영양분의 공급이 줄어들기 때문 에 추간판에 퇴행성 변화가 오게 되 어 디스크가 발생할 확률도 높아진 다”고 말했다. 또한 “비만은 ‘ 만병의 근원’ 으로 동맥경화증과 같은 심혈관질환을 초래하며, 체중으로 인해 뼈와 근 육, 관절에 무리를 주어 근골격계 질환에 걸리기 쉽다. 그러므로 불균 형한 식습관에 경각심을 가지고 개 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 했다. 한국 유로저널

느껴지고 급기야 치아가 흔들리다 빠지 는 무서운 증상을 보일 수 있다. 또한 치주질환을 만성으로 앓고 있는 경우라면 치아질환 외에도 전신질환으로 이어져 치매와 암 등 각종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결코 간단하게 여겨서는 안 될 질병인 치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본을 지기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치석이 생 기지 않도록 깨끗한 입 속 환경을 조성하

고, 양치질로는 제거되기 힘든 부위의 치 석을 스케일링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심한 치주질환은 스케일링만으로는 회복될 가능성이 낮기에 깊은 부위에 있 는 치석을 하나하나 제거해주는 치주소 파술, 치주수술 등의 치료법을 이용하기 도 한다. 치주수술로도 회복이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는 치아를 발치한 뒤 인공치 아인 임플란트를 식립하여 치아의 기능 과 형태를 회복시켜준다. 네모치과병원 최용석 대표원장은 “치 주질환은 증상에 따라 비수술적인 방법 과 수술적인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라 며 “평상시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관리를 통해 잇몸건강에 신경 써야 하며 과도한 흡연과 음주 역시 면역력을 약화시키고 잇몸조직을 파괴하기 때문에 치주질환을 더욱 악화시킨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고 조언했다. 한국 유로저널

아직도 코피가 나면 목을 뒤로 제치시나요? 요즘은 비교적 코피 처치 요령이 많이 알 려져 있지만 그래도 아직 코피가 나면 목을 뒤로 제쳐 목덜미를 치는 사람들이 있다. 혹 은 콧대를 지속적으로 압박하기도 한다. 메디컬투데이에 의하면 코피가 나는 부위 를 알면 처치요령은 간단하다. 콧볼 양쪽의 말랑말랑한 부위를 엄지와 검지손가락으로 잡고 10분 정도 꽉 누르는 것이 가장 간단하 고 효과적이며 심리적으로 안심시켜 불안으 로 인한 혈압 상승을 막는 것도 도움이 된다. 코피는 앞에서 나는데 엉뚱한 곳을 두드리 고 문지르는 것보다 목 뒤에 얼음주머니를 대 거나 얼음물로 코 안을 씻어내 혈관수축을 일 으키는 방법이 좋다. 목을 뒤로 제치면 피 덩 어리에 기도가 막힐 우려가 있으므로 고개는 똑바로 들거나 숙여야 하며 목뒤로 넘어가는 피를 계속 마실 경우 속이 메스껍고 토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피는 흘리거나 뱉어내는 편 이 낫고 자세는 눕는 것보다는 코가 심장보다 높게 유지되도록 앉아 있는 자세가 출혈을 줄 여준다. 울산대병원 이비인후과 권중근 교수는 “쉽 게 멍이 들고 피가 나면 잘 멈추지 않는 체질, 상기 방법으로 멈추지 않는 경우나 출혈량이 많을 경우, 한 쪽 코만 막히면서 그 쪽에서 코

피가 재발하는 경우에는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만약 계속해서 피가 난다면 이비인후과를 찾아가 지혈을 시도해야 한다. 코피가 났을 때 치료 방법은 코피 나는 부위의 혈관을 압 박하기 위해 콧속에 거즈 등을 넣어 압박하거 나 코피가 나는 부위를 찾아서 피가 나는 혈 관을 태우는 방법 등이 있다. 유로저널


국제 소식 / 한국 소식

16 / 2014. Mar 07 (Fri)

애플 CFO, '430억원 포기' 은퇴…"조종사면허 딴다" 전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의 최고재무책임자(CFO) 피터 오펜하이머 선임부사장(SVP)이 '430억원 주식 대박' 을 사양하고 만 51세에 은퇴를 선언했다. 가족과 시간을 보내면서 비행기 조종 사 면허 취득 등 오랫동안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겠다는 것이다. 애플은 오펜하이머가 CFO 역할을 오 는 6월 루카 마에스트리 현 자금담당 부 사장(VP)에게 넘긴 후 인수인계를 끝내 고 9월 말에 은퇴키로 했다고 4일(현지 시간) 밝혔다.

오펜하이머는 1996년 애플에 입사했 으며 2004년 CFO가 돼 분기마다 실적 발표 전화회의를 주재했다. 오펜하이머는 "여기(애플)에서 18년 을 보낸 후 이제 나 자신과 가족을 위한 시간을 가질 때가 됐다"며 은퇴 후 세계 곳곳을 여행하고 오랫동안 따지 못했던 비행기 조종사 면허를 취득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모교인 캘리포니아 폴리테크 닉대의 운영에도 역할을 맡고 싶다고 말 했다.

日대지진 때 유실된 보트, 3년 만에 대만해안 도달

동일본 대지진(2011년 3월11 일) 당시 쓰나미 등에 유실된 일본 목선이 만 3년 만에 대만 해안에 서 발견됐다. 대만 해안순방서(해경)는 지난 2일 남부 타이둥(臺東)현 해안에 서 정체불명의 소형 목조 선박을 발견했다고 연합보 인터넷망이 4 일 전했다. 선박의 건조 양식이 대만 것과 다른 점을 이상하게 생각한 해안 순방서 측이 군 당국 등과 공조해 추적한 결과, 이 목선은 동일본 대 지진 때 일본 미야기(宮城)현에서 떠내려간 것으로 확인됐다. 배에 적힌 'MG3-44187'이라 는 편명이 이 선박의 정체를 파악

하는 실마리가 됐다. 해안순방서 관계자는 "처음 배 를 발견했을 때에는 불법 입국자 가 사용한 것으로 의심했다"고 말 했다. 이 배가 어떻게 3년이라는 긴 시간을 바다에서 떠돌다 대만에 밀려왔는지는 추측만 가능한 상황 이다. 전문가들은 이 배가 북태평양 난류를 타고 미국 방향으로 이동 했다가 다시 해류에 밀려 대만 쪽 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했다. 국립 대만해양대학교 관계자는 이 배가 최소 1만㎞ 이상 바다에 서 떠다닌 것으로 분석했다. 연합뉴스

그는 최근 골드만 삭스의 사외이사로 임명됐다. 그는 은퇴 결심에 따라 2016년 3월까 지 재직할 경우 받을 예정이던 7만5천주 (시가 4천만 달러· 430억원)를 포기하는 셈이 됐다. 다만 계약에 따라 퇴직 직전인 9월 하 순에 애플 주식 10만 주(시가 5천300만 달러· 570억 원)를 받게 된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오펜 하이머가 CFO로 재직한 최근 10년간 애 플의 연간 매출이 80억 달러에서 1천

710억 달러로 증가했다"고 지적하고 "그 는 재무 분야 뿐만 아니라 다른 부문에도 지도력과 전문성을 발휘했다"고 칭송했다. 후임 CFO인 마에스트리는 이탈리아 출신으로, 로마의 루이스대에서 경제학 학사학위를, 미국 보스턴대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20년간 제너럴모터스(GM)에서 근무했으며 노키아 지멘스 네트웍스와 제록스를 거쳐 지난해 애플에 스카웃됐다. 연합뉴스

휴대전화로 성인물 접촉 청소년 2년새 3배로 증가 휴대전화로 성인용 동영상이나 사진 등을 접촉한 경험이 있는 청소년이 2년 사이 배 이 상 늘어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11월 전국 초(4~6학 년)· 중· 고등학생 1만62명을 대상으로 진행 한 '2013 청소년 매체이용 실태조사' 결과 휴 대전화를 보유한 청소년 비율은 전체의 91.5% 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 가운데 81.5% 가 스마트폰 소지자였다. 휴대전화가 있는 청소년 중 '최근 1년간 휴 대전화로 성인용 콘텐츠를 보내거나 받은 적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16.1%로 2011년(4.5%) 의 3배를 넘었다. 1년간 성인용 콘텐츠 접촉 빈도는 가끔(1~3 번)이 58.9%로 가장 많았고 보통(4~6번) 19.6%, 자주(7~9번) 4.5%, 매우 자주(10번 이 상) 17.0%였다. 스마트폰뿐 아니라 인터넷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성인물을 1달에 1번 이상 이용했다는 응 답자는 전체의 25%였다. 초등학생 가운데 18.6%가 월 최소 1번 이상 성인물을 접한 것 으로 나타났고, 1주일에 1번꼴로 성인물을 접 했다는 비율도 6.9%였다. 인터넷에서 성인물을 접할 수 있었던 주된 이유는 '아무 제재 없이 이용 가능해서'(78%), '부모님이나 다른 성인의 주민번호를 이용해서 '(15.8%), '부모님이나 다른 사람 명의 휴대전 화를 통해'(5.8%) 등 순이었다. 스마트폰 보급으로 청소년의 휴대전화 이용 양상도 크게 달라졌다. 2011년에는 휴대전화 기능 활용 빈도가 문 자메시지(40.4%), 전화통화(23.7%), 게임 (9.2%) 순이었으나 2013년에는 메신저를 이용

한 채팅(26.7%), 게임(15.6%), 전화통화 (14.8%), 음악 듣기(12.8%)로 뚜렷한 변화를 보였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보유한 청소년은 전체의 77.1%에 달해 SNS가 청소년 들의 주요 소통 수단으로 정착한 것으로 나타 났다. SNS에서 '친구' 또는 '팔로어'로 연결된 사 람이 200명 이상인 경우가 21.6%였고, 계정 소유자의 45.5%는 하루 평균 1번 이상 SNS 활동을 한다고 답했다. 온라인 게임 이용 시간은 2011년과 비교하 면 평일에 1시간36분에서 1시간12분으로, 주 말에는 2시간48분에서 2시간으로 각각 감소했다. 또 16세 미만 청소년 가운데 11.1%는 심야 시간에 온라인 게임을 하지 않는 이유로 '셧다 운제'의 영향을 꼽았다. 이번 조사는 여성부가 한국청소년정책연구 원에 의뢰해 응답자에게 설문지를 작성하게 하 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 0.98%p다. 연합뉴스


국제 소식

2014. Mar 07 (Fri) /17

메르켈 총리, 푸틴 대통령 비난

독일 메르켈 총리가 러시아 대통령 푸 틴에게 전화를 걸어 러시아의 우크라이 나 사태 군사개입과 관련해 강하게 비난 했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메르켈 총리 의 실사단 파견제안을 수락한 것으로 알 려졌다.

지난 2일 독일의 주요언론들의 보도 에 따르면, 메르켈 독일 총리가 푸틴 러 시아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우크라 이나 크림반도에 대한 러시아의 군사개 입은 용납할 수 없다“며 강하게 비판한 것으로 정부 대변인을 통해 전해졌다. 푸

영국 학부모 지나친 학비로 대학교육의 가치에 의구심 가져

대학 등록금이 9,000파운드까지 오 르면서 많은 영국의 학부모들이 대학 교 육이 자녀들의 장래에 진정한 가치에 있 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의 보도에 따르면 학부모 절반 이상이 한 해 9,000파운드 상당의 학비가 합당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여전히 전통적인 대학 교육이 자녀들의 진로에 있어서 가 장 나은 선택이라고 인정했다. 또, 약 60%는 학위가 비용에 비해 가치가 없 다고 답했으며, 단지 14%만이 수업료 가 정당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번 조사를 통해 부모들은 자녀가

대학에 진학하는 대신 부담이 적은 다른 경로를 택하는 것에도 마음을 열고 있다 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학부모의 57% 는 인터넷 기반 강좌가 좋은 아이디어라 고 답했으며, 절반가량은 수습생 제도에 대해서도 긍정적이었다. 한편 사회 계층의 차이가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할지 아닐지를 결정하는 데 에 있어서 계속해서 중대한 영향을 미치 고 있는 것도 조사를 통해 드러났다. 연 소득 5만 파운드 이상 가정의 4/5는 자 녀가 대학에 지원할 것을 기대하고 있었 지만, 2만 파운드 이하 가정에서 그 비 율은 56%로 떨어졌다. 또한, 대졸자의 3/4은 자녀 역시 대학에 진학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고졸자는 단지 46%만이 자녀가 대학에 지원할 것이라고 여겼다. 일반적인 편견과는 다르게 69%의 부 모가 대학은 취업 준비를 위해서만이 아 니라 그 자체로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 다. LSE의 길 와이니스 박사는 이에 놀 라움을 나타내며 “사람들은 자녀의 등 록금을 감당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도 내 심 진학하기를 바라고 있다”며 “지금은 비용 문제로 모두가 혼란해하고 있는 시 기”라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화통화에서 „크림 반도에 대한 러시아의 군사개입은 러시 아 자국민 보호와 러시아어를 쓰는 우크 라이나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정당하다 “고 항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대 통령 궁 대변인은 두 정상의 전화통화 후 에 „지금까지 크림반도에 대한 러시아의 조치는 아주 적합하다“는 입장을 내세우 며 확고히 하는 모습을 취했다. 메르켈 총리는 푸틴 대통령에게 이 사 태를 조사하기 위한 실사단을 구성해 우 크라이나로 보내는 것을 제안했고 푸틴 대통령 또한 이를 수락한 것으로 전해진 다. 이 실사단은 유럽안보협력기구 (OSZE)의 주도 아래 구성되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주요 목적은 현 우크라 이나 상황을 평화적인 정치적 대화 아래

풀어나가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 아 외무부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고, 또한 이 사태를 평화적으로 타개하기 위해 노 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의회는 지난 1일 푸틴 대통령 에게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에서의 군사 파병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후 현재 크림반도에서는 부대마크나 국가식별이 불가능한 무장한 군인들이 공항들과 크림반도 수도 심페로폴의 중 심가를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소식통은 러시아 흑해 함대 소속으로 추정되는 이 군인들이 6,000명 가량으로 증대되었다고 전했다. 독일 유로저널

프랑스 신규 주택건축 하락세 정부 목표치에 도달 못해

최근들어 프랑스에 신규 주택 건축이 눈에 띄게 하락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 터 올 1월까지, 3개월 동안 예년 대비 약 9,2%가 감소하여, 8506호를 건축하는 데에 그쳤다. 이들중 일반적인 가정집은 79763호로, 8,5%가 감소했고, 은퇴자나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는 5299호로 무려 19,1%인 추락 수준의 감소세를 보였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3년 2 월부터 2014년 1월까지, 일년동안 신축 된 주거건물은 331303호로 2,4%의 미 미한 하락세만을 보였다. 향후 건물을 짓도록 허락하는 주거 건 축물 허가의 측면에서 본다면 하락세는 더 급격하다. 지난 11월부터 올 1월까지 건축허가가 난 건물은 18%감소한 93716호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일반 가

정주택에 대한 건축허가 비율은 86629호 의 19,6%로 하락세가 더 컸다. 기숙사 건물들에 대한 허가는 7087호의 6,8%로 조금 늘었다. 2013년 2월부터 2014년 1월까지, 지 난 일년동안 주거 건축물 허가에 대한 양 상은 계속 하락세이다. 이전보다 15,2% 가 줄어 420452호가 허가되는데에 그쳤 다. 2013년도에 331867호의 주거건물들 이 기공식을 가졌다. 이는 4,2%가 감소 된 수치로, 애초 프랑스 전역에 50만호를 세우겠다는 올랑드 정부의 계획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수치이다. 주택공급이 정 부의 의지대로 더 탄력을 받을지 아니면 계속 감소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프랑스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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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포츠 소식 / 국제 소식

18/ 2014. Mar 07 (Fri)

‘브라질 월드컵 재앙론’점점 부각,해커들까지 사이버전 선포

개막일을 불과 4개월 앞둔 ‘ 2014 브 라질월드컵 재앙론’ 이 외신들에 의해 보 도가 잇따르고 있다. 우선 월드컵 개최에 대한 싸늘한 국내여론이다. 개막일을 불 과 4개월 앞둔 시점에서 자국민들의 월 드컵 개최지지도는 최저치로 떨어졌고 현지인 상당수가 월드컵 개최는 돈 낭비 일 뿐이라고 생각한다고 로이터가 현지 여론조사기관(Datafolha)의 서베이 결과 를 인용해 보도했다. 2008년 11월, 무려 79%에 육박했던 자국 월드컵 개최지지율은 현재 52%까 지 급락한 상태다. 영국의 파이낸셜타임 즈(FT) 또한 2월 26일 심층보도를 통해 “개막식 기한까지 완공은 힘들 것”이라 는 월드컵 주경기장 건설근로자들의 우 려 섞인 전망을 인용하며 삐걱거리고 있

는 브라질 월드컵 준비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현재 브라질은 공공인프라와 공공서 비스 부실, 장기간 경기침체, 정치 불신 등의 요인이 맞물려 반정부 시위, 나아가 反월드컵개최 시위 분위기가 점점 고조 되고 있다. 특히 지난 해 하반기 기술적 경기후퇴로 접어들었다는 가능성이 제기 되는 가운데,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시 위대의 불만을 더욱 부추기고 있는 양상 이라고 FT는 진단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브라질 월드컵이 해커들의 ‘ 주요표적’ (prime target)이 되 고 있다는 보도도 위기론을 부채질하고 있다. 브라질 출신의 해커들은 월드컵 관 련 웹사이트 마비와 정보 탈취 등의 방식 으로 ‘ 월드컵 훼방전’ (disrupting the World Cup)에 나서겠다고 선전포고했다. 사이버범죄율이 유독 높은 브라질로 선 취약한 통신인프라와 사이버전에 대 한 경험 미숙 등으로 실제 해킹 공격 시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다는 전망 도 제기된다. 지난 해 6월, 브라질 시내 를 가득 메웠던 백만 명 이상의 반정부 시위대는 무려 330억 헤알(미화 142억 달러) 이상이 월드컵 준비로 낭비되었다 며 해당 자금은 오히려 공공서비스 개선 과 부패 근절, 투명성 제고를 위해 투입 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이 같은 시위대의 주장에 해커들도 사 이버전 방식으로 동참하겠다는 것이다.

해커들은 전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 는 월드컵 무대를 절호의 기회로 삼아 조 직위의 웹사이트는 물론 월드컵 스폰서 기업들의 웹사이트들도 해킹 대상이 될 것이라고 사전 경고했다. 브라질의 통신인프라 취약성이 재주 목 받는 것도 이 때문이다. 브라질은 세 계 4위의 ICT(정보통신기술) 시장으로 올해 말까지 3백만명 이상이 LTE 네트 워크 가입자가 될 것이라고 시장조사기 관인 IDC는 전망하고 있다. 이동통신서 비스 가입자가 무려 2억 7,600만명 수준 으로 136%의 이통서비스 보급률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얼마 전 끝난 소치 동계올림픽 에서 보듯, 국제 스포츠행사 개최에서 모 바일 통신인프라의 중요성이 점점 커져 가는 가운데 브라질 월드컵의 ‘ 모바일 통신인프라’ 현황은 상대적으로 취약성 을 드러내고 있다. 정보컨설팅 기업인 코 비즈미디어가 인포네틱스 리서치 등 주 요 시장조사기관들의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리오의 마라카낭(Maracana) 축구 경기장 등 월드컵 주경기장과 인근 지역 의 경우, 수많은 방문객들의 ‘ 모바일트 래픽’ 을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통신인 프라는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인터넷무선기지국(BTS) 수가 절 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며 2016년 올림 픽 경기 상당수가 열리게 될 자카라파과 (Jacarepagua) 경기장은 현재 24개의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종이판 재발행 경영난으로 디지털 잡지로 바뀐 미국의 대표적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오는 7일 부터 다시 종이판을 발행한다. 지난해 8월 뉴스위크를 인수한 소규모 디지털 미디어 업체인 'IBT미디어'는 "뉴스 위크를 이번 주말부터 종이판으로 낼 계획" 이라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한때 매주 330만 부나 발행했던 뉴스위크는 이번 복 간에서는 7만 부 정도만 발행한다. 한 부당 가격은 7.99달러(8천600원가량)가 될 전망 이다. 종이판을 발행해도 기존 디지털판은 유 지된다. 뉴스위크가 종이판을 내기로 한 건 디지털판 전환 이후 뉴스위크를 찾는 독자 들이 늘어나 종이판을 내도 승산이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종이판 뉴스위크는 광고보다는 구독료 수익을 기반으로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지난 1933년 발행돼 한때 전 세계에 수 많은 독자를 보유했던 뉴스위크는 디지털 미디어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독자 이탈과 광고 수익 감소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다가 지난 2010년 투자자인 시드니 하먼에게 매 각됐다. 하먼은 부채 4천만 달러를 떠안는 조건으로 뉴스위크를 단돈 1달러에 인수한 뒤 IAC/인터액티브코포레이션이 소유한 온 라인 매체 데일리 비스트와 합병했다. 이후 뉴스위크는 지난해 8월 조너선 데이비스와 에티엔느 우작이 공동 창업한 IBT미디어에 재매각됐다. 연합뉴스

BTS만 설치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브 라질 전체로 볼 때 지난 해 초 기준, 약 6 만 곳의 휴대폰 기지국이 설치되었으며 이는 미국의 통신사인 AT&T 기업 한 곳 이 미국에 설치한 BTS 수와 유사한 수준 이다. 무려 500억 이상을 쏟아 부었지만 실 패한 올림픽으로 평가 받는 소치 올림픽 과 마찬가지로 브라질의 월드컵 준비 현 황 또한 매우 유사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과잉투자 논란 속에 주경기장과 공 항 등 인프라 건설은 여전히 지지부진한 데다 경기장의 경우 아직 완공조차 되지 않은 곳이 5개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할 때 외신들이 ‘ 브라질 월드컵실패론’ 을 잇따라 들고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최근 2개월 간 브라질월드컵 준비현황에 대한 외신 보도는 ‘ 난관’ (challenge), ‘ 차질’ (disruption), ‘ 짙은 먹구름’ (pall), ‘ 위협’ (threat) 등 주요 기사들의 60% 이상이 부정적 뉘앙스의 평가와 함께 보도된 것 으로 확인된다. 지난 주, FIFA가 올 해 월드컵 참가선수들의 SNS 사용금지 조 치를 전격 발표한 가운데, SNS사용금지 가 아니라 아예 휴대폰 사용조차 못하는 게 아니냐는 회의론이 제기되는 것도 이 같은 열악한 인프라준비 미흡상황 때문 인 것으로 관측된다. 유로저널

유재석, KBS 새 예능 '나는 남자다' MC

유재석이 4년 만에 새 예능 프로그 램을 시작한다. KBS는 "유재석 씨가 새 예능 프로 그램 '나는 남자다'의 MC를 맡았다" 며 "토크쇼와 버라이어티를 가미한

새로운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4일 밝혔 다. '여자는 보지마라!'를 콘셉트로 내세운 '나는 남자다'의 MC는 임원 희와 노홍철이 함께 맡 았다. 다양한 패널과 수 백 명의 남성 방청객이 참여해 쌍방향으로 소 통하는 형식으로 진행 된다. 오는 19일 첫 녹화를 앞두고 남중, 남고, 공대를 나온 남자 방청객을 모 집하고 있다. 연합뉴스


영화 / 국제 소식

2014. Mar 07 (Fri) /19

이재순의 Bagdadcafe

‘깜짝’없는 심심한 파티 86회 오스카

또 오스카가 돌아왔다. 늘 그렇지만 오스카는 늘 예상대로 흘러간다. DJuna 가 이번 오스카 시상식 결과로 돈을 번 도박사가 없을 거라고 얘기하는 게 아마 도 사실일게다. 이 얼마나 심심한 파티인 가? ‘ 깜짝’ 이 없는 파티… <Gravity> Alfonso Cuaron감독, Sandra Bullock 그리고 George Clooney주연. 무중력 상태를 아주 사실 적으로 그린 몇 안 되는 영화 중 하나라 고 한다. 그래서 아마도 촬영상을 비롯한 각종 기술상을 휩쓴 게 아닐까 싶다. 게 다가 감독상까지 거머 쥐었으니…나에게 Alfonso Cuaron은 예전부터 이상한 감 독이다. 이 사람은 멕시코 사람이다. 그 런데 그를 처음 만난 게 바로 <소공녀 Little Princess>. 전형적인 헐리웃 디즈 니 스타일 영화였다. 그렇긴 한데 왠지 모르게 짜릿한 느낌 때문에 여러 번 보았 었다. 거기다 <위대한 유산Great

Expectations>. 뭐 책보다 감동이 덜하 긴 했지만 분수대의 키스장면 하나는 건 졌다. 그리고는 그를 까맣게 잊어먹고 있 었다. <Gravity>의 감독이 그인걸 알고 좀 깜짝 놀랐다. 웬 블록 버스터? 그런데 내용을 듣다보니 안 될 것도 없다 싶었 다. 게다가 그의 어릴 적 꿈이 우주 비행 사였단다. 사고로 우주 미아가 된 두 사 람이 엄청난 모험을 하는 ‘ 조난’ 영화. 하지만 그의 영화로는 <Y tu mama tembién>이 훨씬 더 궁금하다. 다시 멕 시코로 돌아가 만든 이 영화가 얼마나 그 에게 근접해 있을지 아니면 얼마나 달라 져 있을지… 그 다음이 바로 퀘벡출신 감독 JeanMarc Vallé감독의 <Dallas Buyers Club>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단다. AIDS 진단 받은 사람이 다른 AIDS 환자 들에게 약을 파는 ‘ 사기행각’ 이야기. Matthew McConaughey가 남우 주연상 Jared Leto가 남우 조연상을 탔다. 감독 은 여기서 유명한 <C.R.A.Z.Y>라는 영 화의 감독을 했으며 <The Young Victoria>를 감독하여 대외적으로도 유 명해진다. 그리고 <Dallas Buyers Club>으로 이제 더 유명해졌다. 일단 Matthew McConaughey보다도 Jared Leto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어진다. 그는 사실 ’ 30 seconds to Mars’라는 Rock Band의 리더이자 리드싱어인 그는 사실

영화를 먼저 시작했다. 하지만 영화와 음 악일을 철저히 분리해서 생활하는 그의 얼굴을 영화에서 많이 지나치기 마련이 다. 늘 조연만을 맡아왔기 때문이다. 이 제는 더이상 지나쳐지지 못하게 되었다. 오스카를 타고 유명해졌으니 말이다. 이제 가장 중요한 상인 작품상 <12 years a slave>. 하필이면 그 유명한 배 우 Steve McQueen과 이름이 같다. Steve McQueen감독은 데뷔작 <Hunger>로 이미 Cannes 황금 카메라 상을 탔다. 그렇다면 이 <12years a slave>를 얼마나 유려하게 잘 만들었을 지는 이미 상상이 되어진다. 그것도 실화 를 가지고 와서 만들었으니 오죽할까? 전작 <Hunger>가 아일랜드 이야기라는 이유만으로 차일피일 보기를 미루고 있 었는데 이제는 보고 싶어졌다. <12years a slave>를 당분간 미뤄둬야겠다. 여우주연상을 탄 Cate Blanchett의 <Blue Jasmin>은 Woody Allen의 영화. Jasmin이 주인공이자 제목이고 그 앞에 Blue가 붙으니 이거 Happy Ending이 되기는 걸렀다는 걸 단박에 눈치챌 수 있 다. Djuna가 이 영화를Woody Allen표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라고 하니 사 실 오스카의 다른 어떤 영화 보다도 궁금 해진다. 기고만장한 삶을 살던 Jasmin의 삶이 남편의 배신이후 뉴욕에서 샌프란 시스코로 옮긴 이후 도대체 그녀에게 무

슨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American Hustle>이 오스카 영화들 중 가장 보고 싶었던 영화였지만, 이상하 게도 오스카 심사위원들은 이 영화를 철 저히 싫어했던지 아무런 상도 타지 못했 다. 하지만 그것이 나의 호기심을 더 자 극한다. 도대체 어떤 영화길래 하나도 타 지 못했을까? 게다가 얼마나 흥미로운 조합인가? 내가 전에 소개했던 <The Fighter>의 Christian Bale과 Amy Adams에다가 재작년 엄청난 인기몰이 를 했던 <Silver Linings Playbook>의 Bradley Cooper와 Jennifer Lawrence 를 데려오고 거기다 Jeremy Renner를 데려다 놓았다는 생각만 해도 온몸이 근 질거린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Frozen>보다는 <The Croods>를 응원했건만 인기몰이 로 상도 타는 ‘ 희안한’ (사실 그게 오스카 에선 희안한게 아닌) 현상이 벌어졌고, 이번에도 2~3영화의 나눠먹기가 이루어 진 걸 보면 오스카는 이번에도 깜짝 파티 를 벌이기 싫은 모양이다. 그나마 제일 큰 ‘ 깜짝’ 은 아무래도 Jared Leto의 소 감이 아닐까 싶다. 궁금하신 분들은 인터 넷에 뒤져 보시길…뭐 큰 비밀도 아니니… 이상 오스카에 대한 째쑤니의 주저리 주저리 수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삼성 이건희 회장보다 재산 더 많은 中 부호들은 누구? 한국 최고 부호인 삼성 이건희 회장의 개인자산보다 더 많은 자 산을 보유한 중국 부호가 4명인 것 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 한 '2014년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왕젠린(王健林) 다롄완다 (大连万达)그룹 회장이 개인자산 151억달러(16조1천721억원)를 보 유해 세계 64위를 차지했으며 중 국 부호 중 순위가 가장 높았다. 왕젠린 다음으로는 마화텅(马化 腾) 텐센트(腾讯) CEO가 134억달 러(14조3천514억원), 리옌훙(李彦 宏) 바이두(百度) 회장이 121억달

러(12조9천591억원), 쭝칭허우(宗 庆后) 와하하(娃哈哈)그룹 회장이 116억달러(12조4천236억원) 순으 로 나타났다. 이들은 각각 80위, 91위, 94위로 100위권 안에 들 었다. 이건희 삼성 회장이 개인자산 111억달러(11조8천881억원)로 102위를 차지해 우리나라에서 순 위가 가장 높았다. 이 회장은 지난 해 130억달러(13조9천230억원)로 69위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100위 권 밖으로 밀렸다. 중화권으로 범위를 넓히면 홍콩 창장(长江)실업그룹 창업자인 리

자청(李嘉诚)이 개인자산 310억달 러(33조2천억원)를 보유해 가장 많았다. 올해 발표된 명단에서 개인자산 10억달러(1조710억원) 이상을 보 유한 중국 부호는 모두 152명으로 미국 다음으로 가장 많았다. 포브 스에 따르면 개인자산 10억달러 이상 보유한 부호는 모두 1천645 명이었으며 이 중 492명이 미국인 이었다. 온바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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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le 연작 소설

20/ 2014. Mar 07 (Fri)

#3 수병의 행운

NDG 사람들 여기까지가 세상에 알려져 있는 나치 전범 바르비 사건이다. 그러나 역사학자 인 알랭은 이미 그 뒷이야기를 상세히 알 고 있다. 제니퍼가 충격을 받을까 봐 그 녀에겐 말하지 못한다. 바르비가 약 4000여명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7500여 명을 국외로 추방한 것은 그의 최후 변론 처럼 단지 전시명령에 따른 것이 결코 아 니었다. 그는 시골학교 교장의 아들로 가 난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극도의 출세 제일주의에 탐닉하게 된다. 결국 나치 친 위대 소속 보안대 대위로서 습득한 강력 한 심문기술(사실은 고문기술)과 본래의 흉포한 심성이 결합되어 도살자라는 별 명에 걸 맞는 괴물이 탄생한다. 그는 때 로 직접 심문하기를 즐겨 했으며 이 경우 상대방은 펜치로 이빨을 하나씩 뽑히거 나 드릴로 손바닥에 구멍이 뚫리기 일쑤 였다는 측근의 생생한 증언이 두터운 문 서로 남아 있다. 그러나 그의 진정한 불 행은 전후에 시작된다. 전쟁 중 사망하지 않은 군인이 명예를 부지하기란 어려운 법이다. 이순신이 노량해전에서 유탄에 쓰러지지 않았다면 역사는 그를 판이하 게 기록 했을런지 모른다. 무능한 임금에

당파의 회오리가 우국충정으로 가득한 군인을 그대로 두었을 리 없음이다. 바르 비는 미군에 체포되었으나 이내 미정부 의 관심대상이 된다. 소련과 대치하는 상 황에서 바르비는 방첩상 이용가치가 높 은 인물로 정부의 한 핵심인사가 판단한 때문이다. 미국은 그를 CIC(Counter Intelligence Corps; 방첩대) 공작원으로 이용하였고 이를 프랑스정부가 눈치채자 그와 그의 가족들을 유럽에서 볼리비아

로 망명시키는 무리수를 둔다. 이것이 클 라우스 알트만이라는 가명의 나치 최고 의 전범이 1970년까지 남미의 사업가로 성공하게 된 이유다. 참고로 알트만은 전 형적인 유태인 이름 중 하나이다. 1983 년 나치전범을 공작원으로 활용하였다는 전직 CIC 요원의 양심선언이 NBC에 나 가자마자 미국 전역의 여론이 들끓었다. 전체주의에 대한 도덕적 우월성이 한 순 간에 무너진 때문이다. CIC의 활동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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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re d’ Education Hanca 3333 Cavendish suite 100 Montreal QC H4B 2M5 (514)484-3475 info@cehlanguage.ca http://cehlanguage.ca

té로 끝나는 명사 오랜 우스갯소리로 ‘ 라보떼’ 라는 표현이 있다. ‘ 라면으로 보통 때운다 는’ 는 말인데 당시 화장품 브랜드를 인용한 말이다. 라보떼는 ‘ La beauté’ 로 아름다움이라는 뜻을 가진 여성명사이다. 이처럼 té로 끝나는 추상명사가 불어에는 꽤 있다. Liberty와 liberté, beauty와 beauté처럼 영어에서는 ty로 끝나는 명사들도 많아서 불어를 잘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도 대강 의미를 유추하기 쉬운 경우도 제법 있다. 모두 여성형 명사이다. Liberté, Égalité, Fraternité: 자유, 평등, 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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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광범하여 첩보, 정보 수집뿐만 아니라 전후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정치지도자 와 자국민에 대한 사찰도 벌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 주재 CIC는 북한에 직접 공작원을 파견하여 적극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기도 했다는 기록이고 보면 적어 도 미국이 방첩에 관한 한 앞뒤 가리지 않은 것은 분명해 보인다. 저기 제니퍼가 웃고 있다. 귀국을 앞 둔 그에게 선물이 있다 한다. 상념에 젖 어 멍하니 바라보는 그에게 그녀가 방으 로 손짓한다. 방으로..?? 발자크..?? 같은 침대..?? 이게 왠 횡재? 그리이스 수병의 레스토랑에서 그는 선박 왕 오나시스의 호화요트 크리스티나호 기사를 보았다. 오나시스가 각국의 원수와 왕족들을 접 대하던 전장 98미터의 이 초호화요트는 오나시스의 유언에 따라 1978년 이오니 아 해의 스콜피오 섬에서 그리이스 해군 에 양도되었다고 했다. 당시 언론은 ‘ 그 리이스 해군의 횡재, 수병의 행운’ 이라 고 제목을 뽑았었다. ‘ 수병의 행운’ 오늘 좋은 일이 있으리란 걸 그는 알았다.

수도쿠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한식 / 연예 • 스포츠 소식

2014. Mar 07 (Fri) /21

Ginger Tea (생강차) keeps your hands and feet warm. It also helps stop coughing and clears mucus. Though oriental doctors recommend not to drink it, if you have a fever. Ingredients

• Fresh ginger – 80 g • Fresh cinnamon pieces- 20 g • Water – 8 cups • Optional (just before you serve the tea) – 4 to 5 pine nuts, 1 tsp of honey

A few days ago, Michael was coughing a lot and he said he had a sore throat and mucus. I am not a doctor, but he thinks I can fix him. :) He basically doesn’t trust modern medicine and loves oriental treats so much. So I made this ginger tea for him. It has a warm character, helps blood circulation and

Preparation 1. Clean the ginger well (peel the skin off as well). – I scrubbed it with rough cloth first then used a spoon to scrub off the skin 2. Rinse the cinnamon in cold water. (You don’t need to cut them into small pieces, mine was already in small pieces.) 3. Thin slice the ginger.

2. Boil it on medium (or low) heat for about 2530 minutes. 3. Sieve the ginger and cinnamon. (Use a white straining cloth if you can, to catch the small dirt from the cinnamon) 4. Serve it in a tea cup. (You can also add some pine nuts and honey) It gave me more than 1.5 L of tea (about 7-8 cups of tea). This is how I keep the rest. Michael just reheats a little amount of tea whenever he drinks it – 2 times a day. Here is a comment from the consumer : “This is my favourite drink. It helps sooth my throat, and is very relaxing.”

Cooking 1. Put the ginger, cinnamon, and water into a pot.

http://mykoreankitchen.com

'테니스 황제' 페더러 9개월 만에 ATP 투어 우승 로저 페더러(스위스, 세 계랭킹 8위)가 두바이 듀티 프리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개인 통산 78 승이자 최다 우승자 3위에 올랐다. 페더러는 2일 아랍에미 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남자 프로테니스(ATP) 투어 두 바이 프리 챔피언십 결승에 서 토마스 베르디흐(체코, 세계랭킹 6위)에 2-1로 역 전승을 거두면서 베르디흐

의 최근 11연승 행진에 제 동을 걸었다. 이로써 페더러는 지난해 6월 게리 베버 오픈 우승 이후 9개월 만에 정상에 등 극했다. 또한 페더러는 투 어 통산 78번째 우승을 차 지했다. 페더러는 77번 정 상에 올라선 존 매켄로(미 국)를 제치고 역대 최다우 승자 단독 3위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2 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

아)를 꺾는 등 이번 대회 상 승세를 이어갔던 페더러는 첫 세트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한 페더러는 2세트를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 렸다. 최종 세트에서는 브 레이크를 3번 성공시키며 3-1로 앞서나갔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페더러는 3세트를 손쉽게 마무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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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포츠 소식

22 / 2014. Mar 07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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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이서진-김희선 불꽃 로맨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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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말드라마 ‘ 참 좋은 시절’ 의 주인 공 이서진과 김희선이 시청자의 가슴을 뛰게 하는 ‘ 스피드 백허그’ 를 연출하며 ‘ 참 좋은 러브라인’ 의 시작을 예고하면 서 시청자들을 안방으로 가두고 있다. 이서진-김희선-옥택연-류승수-김 지호-오현경-윤여정-최화정-김광규김상호-진경 등 대세 연기파 배우들이 따뜻하고 ‘ 참 좋은’ 가족들의 파란만장 한 스토리를 예고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검사로 성공해 돌아온 이서진을 향한 가 족들의 각양각색 반응들과 김희선의 외

롭고 힘겨운 가족사, 옥택연의 거칠고 과 격한 행보, 윤여정-최화정-김광규-김 상호 등 관록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지면 서 기대감을 높였다. 이서진은 아픈 마음을 숨긴 채 고향에 다시 돌아온 ‘ 자수성가형 검사’ 강동석 의 고뇌와 아픔을 정확히 그려내고 있다. 이와 관련 무심한 얼굴로 서늘한 카리스 마를 뿜어내며, 차마 표현하지 못하는 속 내를 눈빛과 표정으로 표출해낸다. 꾹 다 문 입술과 형형한 눈빛, 싸늘한 무표정까 지, 이서진의 ‘ 까칠-도도-시크’ 한 표정 변화가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셈이다. 무엇보다 이서진은 속마음을 감춘 무 표정 속에서 갖가지 감정들을 자유자재 로 소화해내며 강동석의 마음을 전달하 고 있는 터. 극중 가족을 대면했을 때는 감정을 절제한 진중한 표정으로, 첫사랑 차해원을 마주쳤을 때는 아픈 마음을 애 써 숨기는 위압적인 눈빛으로, 사고뭉치 동생 앞에서는 무심한 표정으로 일관했다. 이서진은 고향에 돌아와 첫사랑과 재 회하는 ‘ 오만까칠 검사’ 강동석 역을, 김 희선은 과거에는 갑부 딸로 경주 최고의

공주였지만 지금은 못 받아내는 돈이 없 는 ‘ 생계형 대부업자’ 차해원 역을 맡았 다. 하지만 두 사람은 15년 전 첫사랑들 이 재회하는 애틋한 모습을 그려내며 안 방극장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와 관 련 이서진과 김희선이 3월2일 4회 방영 분에서 갑자기 달려드는 오토바이를 피 해 기습적으로 ‘ 스피드 백허그’ 를 펼치 는 모습이 포착됐다. 재빠른 동작으로 김 희선의 어깨를 감싸 안는 이서진과 이서 진의 품 안에서 놀란 감정을 애써 수습해 내는 김희선의 모습이 담긴 것. 아련했던 첫사랑의 기억을 되새기게 만드는, 운명 적인 러브라인을 예감케 했다. 이서진과 김희선의 ‘ 기습 포옹’ 장면 은 돌진하는 오토바이의 선상에 서 있던 이서진이 김희선을 다급히 끌어안고 몸 을 피하게 된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촬 영에서 다소 위험한 촬영이었던 만큼 배 우들과 제작진 모두 긴장감을 드러냈지 만, 이서진과 김희선의 농익은 호흡이 완 벽한 장면을 만들어냈다는 귀띔. 한국 유로저널

'마린보이' 박태환,국제대회 5 개종목 출전해 메달 4 개획득 '스물다섯살' 박태환(인천시청)이 변함 없는 괴력으로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뉴 사우스웨일스 스테이트 오픈 챔피언십에 서 자유형 50-100m-200-4001500m 등 5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자유 형 100m에선 48초42의 한국신기록도 작 성했다. 4년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3 관왕 2연패를 달성한 '한국 수영의 레전 드'가 돌아왔다. 오는 9월 인천아시안게임, 자신의 이 름을 딴 박태환 수영장에서 또 한번의 역 사를 예고하고 있다. '400m의 레전드' 박태환은 지난 2월 28일 남자자유형 400m에서 2012년 런 던올림픽 400m 은메달(3분42초06) 이후 최고기록인 3분43초96으로 우승했다. 런던올림픽 자유형 200m 금메달리스 트 야닉 아넬이 지난 1월 텍사스 오스틴 그랑프리에서 기록한 3분49초78을 압도 했다. 2013년 1월부터 지난 1년간 기록 을 통틀어 보더라도 바르셀로나세계선수 권 금메달 당시 쑨양의 기록 3분41초59,

데이비드 맥케언의 3분43초71에 이어 세 계 3위에 해당하는 호기록이다. 400m 출전 1시간만에 출전한 남자자 유형 100m에선 4년전 광저우에서 작성 한 48초70을 0.28초 앞당긴 48초42의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면서 '단거리 최강자 ' 제임스 매그너슨(호주, 47초75) 캐머런 매커보이(48초28)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중국 단거리 최강자' 제타오닝의 아시아 최고기록 48초27에도 바짝 다가섰다. 자 유형 50m에서도 21초91의 아시아최고 기록을 보유한 제타오 닝과 진검승부를 선언했다. 다음날인 3월 1일 자유형 200m에선 1 분46초05로 우승했다. 이 기록은 지난달 200m 최강자인 야닉 아넬이 기록한 1분 45초76에 이어 2014년 세계랭킹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2013시즌을 포함할 경우, 세계 10위에 해당한다. 지난달 빅토리안오픈챔피언십에서 기 록한 1분48초00을 2초 가까이 앞당겼다. 2일 자유형 50m(22초80, 5위) 직후 출전 한 1500m에선 15분03초38의기록으로 1

위 맥 호턴에게 0.09초차 2위를 기록했다. 박태환은 인천아시안게임을 6개월 앞 둔 시점에서 순항하고 있다. 중단거리에 서 지속적인 기록 단축으로 존재감을 드 러냈다.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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