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731
2014.05.16 (금)
㬚㐲㙾ⵂ⽆ U XH 'p F DU L H V XL W H 6DL QW /DXU H QW + / 0
벤덤역 종합병원에 필요한 터널공사 재원 없다
您圁揘値͑ 巐兘注岤͑ 碄͑ 倛棸摄͝
7H O ⴄթᇌ# ᤘᙀ᪠/ # ጰ G
ୂ~ࢨ :ଉண 10 ुൊ ଉ๛ 6 :ଉண 10 ुൊ ଉ๛ 9 ൡ :ଉண 10 ुൊ ଉ๛ 5
ꊃ뜯뺧 ꝓ뜰샻 땳ꢧ ᆿ⹃# ⯆Ꮖ/ # Ꮖ/ # ❟Ꮖ/ # ᢾ㍚/ # Ⅲ㏂⭺# 㤾 # U U V S / # ጎⳟᏆ/ # Ꮾ⽾ 㬚ጫ# Ⲏ㰒# 㰖ⷂ# ᆾᡣ
ཀತ౷ ཀఁ ཀತ༿ ਥ૮ ݃ిۿ
0 & ⲁチ⳧⭘
6W &DW KHU L QH :HVW ꓫ긣뱛ꜛ뜯 駣鹷섧
ٜ ۨ
ࡠພक़ ༔ ૺ +*) 5jY" Acbh !FcmU` 9" ০ढ़ః റ༾ත ௶
)%(")-+"%+++ # )%("(,("*)(*
7 & 5RQDO G 'U L YH ற⠵# ᕑ/ # ⺰✼ᕑ/ # ᕑഝᕑ/ # ᕑᲦ✤ᕑ/ # ⸈ ᐀/ # ᯁᯈ⯜/ # ፴⊌ᜭ# ⢬/ # ౠ㗬㓬᠌■# 0RQW U HDO : ⵌ❕ᴰ㍈/ # ⅀ኈⁱ⯘ᥬ# ⢬# ᯠኜ㔙ቸኔ1 4XHEHF + ; 0
㘍⛵ⴜ㘴 ⴱ㈵ⴜ㘴 ὰ䊅㏨䋄 ⑸㶠☱ 6666#Fdyhqgl vk#&448 ⵞկӾ ᖃᏺ ᷯ ᷲҲⵚખ ᵊ ⵞ ⵞὺ⣟ᐲ
8471<9919575
⻌ㅭ ㄳゑ⺈⭐ ㄪ⸋⸓ⴅ ・⺵ Ⱖⴳ⤼⼤ G 5FM
& .BJ M NPOUBFL!HNBJ M DPN
만,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사람들은 철길을 넘어가는 보행자 길을 이용해야 하며, 거동
될 것이라고 한다.
이 불편한 사람들은 약 1킬로미터를 돌아
하지만, 병원으로 통하는 길이 매우 복잡 해 지역 사회에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데카리 길을 통해야만 병원으로 진입 할 수 있다.
샤논 프랜슨(Shannon Franssen)은 병원
해답과 계획을 이미 모두가 알고 있는데
건설 프로젝트 가운데 벤덤역에서 통행이
도 이러한 일이 생긴 것은 애석한 일이라고
가능한 터널건설이 빠져있는지 의문이라고
프랜슨(Franssen)은 덧붙였다.
했다.
프랜슨(Franssen)의 그룹은 벤덤역에서
10년전 계획에는 벤덤역에서 병원으로
20억 달러 가치의 종합병원으로 통하는 터
JV# Frqvxo w l qj# Ju rxs# L qf1 통하는 터널이 포함 되어있었지만 실질적으
널을 건설 하는 데에 8천만 달러가 들 것이
Ⓐ㱮⎶〶# 㼒⏒ㅖㅾ☆ㄪ㼏⭆㫦
53# ㈎㭫ㅢ# ㅾ☆/ ㄪ㼏/ 㟲⿏# ㈎╂ᠺ⿏ ⵯӷ ᐑ ᣃ⣟ᐲ
맥길대학교 건강센터(MUHC)가 거의 완 공되었고, 병원 내 직원 트레이닝도 곧 시작
J V PRQW U H D O #J PD L O F RP
0, && 6KH U EU RRN H 2 6XL W H , &&5& 5
⑹ᄂ ᯕၝᮥ ݡእ⦽ 5&'B2 ᵡእၹ
로는 계획과 다르게 진행 되었음을 알 수 있 다.
예상된 가격은 몬트리올 파란색 지하철
“두 번째 입구를 만드는 것은 맥길 대학
라인 확장 공사에서 미터당 드는 가격과 같
교 건강 센터 계획에 늘 포함되어 있었어요.
은 가격이나 지역 사회, 꼬떼 네쥐-노트르
매우 불편한 상황이죠, 10년동안의 계획 중
담 드 그라스(Cote des Neiges-Notre
에 정부는 아직도 두 번째 입구를 만드는 데
Dame de Grace) 자치구청장, 다른 많은 그
에 대한 재정 지원을 할지 말지 결정하지 못
룹의 청원에도 불구하고 주 정부는 터널에
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프랜슨(Franssen)
대한 자금을 지원하지 않을 예정이다.
은 말했다. ጎⳟ♿ᢲ# = 8471 7;7067:8 하루에 약 8000~10000명의 통행자가 &e + e F R O H G H / D Q J X H V 0D W K p PD W L T X H V +( & / D Q J X D J H 0D W K H PD W L F V F K R R O
라고 예상했다.
학생기자 이수현
벤덤역부터 병원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되지
Үഥ ࢤੌ౭ ױ ޙ о מ
캐나다 소식
2 / 2014. May 16 (Fri)
세계보건기구(WHO) 치명적인 MERS 바이러스에 긴급 회담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13일 2012년 중동에서 등장한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국제적으로 우려해야 할 만한 공중 보건 비상사태에 해당하는지 논의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중동 호흡기 증후군 (이하 MERS) 감 염을 일으키는 이 바이러스는 사우디아 라비아에서만 500 명의 환자를 발생시 켰고 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미국에 산발
적으로 퍼져있다고 보고되었으며 MERS 바이러스에 의한 치사율은 약 30퍼센트 로 알려져 있다. 세계보건기구가 긴급 대책 회의를 가 진 것은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H1N1) 발병 이후 처음으로 유엔 산하 보건기구 의 제네바 본부에서 만난 전문가들은 최 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급증한 감염 사 례와 산발적으로 널리 퍼진 국제적 사례
들에 따라 이 바이러스가 국제적 비상사 태로 분류되어야 하는지의 여부를 고려 했다. 세계 보건 규정에 따르면 이런 종류의 비상사태는 국제적인 감염 확산을 통해 세계 보건 기구 회원 국가들에게 위험을 가하는 보기 드문 사건으로 정의되며 국 제적인 공동 대응을 필요로 할 수도 있 다.
캐나다 BC주, 전주민 무료 에이즈검사 첫 실시
캐나다에서 전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에이즈 (후천성면역결핍증) 검사가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에 서 처음 시행된다. BC주 정부는 13일(현지시간) 주 내 전 주민을 대상으로 5년마다 한 번씩 무료 에이즈 검사를 실시할 방 침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BC주는 임신부에 한해 에이즈 바이러스인 HIV 감염 여부를
검사해 왔으나 앞으로 무료 검사 대 상을 전 주민과 고위험군 등으로 구 체적으로 분류해 적극적 예방 시책을 펴기로 했다고 CBC방송이 전했다. 주 정부 부담으로 무료 검사 대상 을 대폭 확대한 이 같은 방식은 캐나 다에서는 처음 도입되는 것이라고 이 방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BC주 내 18~70세 연령 층의 모든 주민이 5년마다 에이즈 검 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동성애 자, 마약복용자, 성매매업소 종사자 등 별도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주민 에는 매년 무료 검사가 제공된다. 고위험군에는 또 에이즈 취약지역 인 카리브해 및 아프리카 사하라사막 이남지역 출신 주민과 원주민들도 포 함됐다.
주 정부 관계자는 "무료 검사를 대 폭 확대함으로써 BC주에서 HIV 퇴 치를 위한 또 하나의 큰 단계로 도약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BC주의 HIV 감염자는 1만2 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 으며 이 중 3천500여명은 자신의 감 염사실을 모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 다. 또 해마다 18~80세 연령층의 200~300명이 신규 감염자로 판명되 는 것으로 전해졌다. 새 시책에 따라 향후 2년간 주내 에서 10만 건의 에이즈 검사가 실시 되며 이를 위해 주 정부 예산 70만 캐나다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고 CBC방송은 전했다. 연합뉴스
참고로 기침, 고열, 호흡곤란 그리고 가끔 치명적 폐렴을 유발하는 MERS 바 이러스는 2002년 처음 중국에서 나타나 전 세계적으로 800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SARS)과 같 은 조직의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로 알려 졌다. 학생기자 강민지
에어캐나다, 리우데자네이루 직항 에어캐나다는 올 12월11일부터 토론토와 리우 데자네이루 간의 직항 운항을 시작한다고 14일 밝 혔다. 운항 기종은 보잉 767-300ER로서 비즈니스 클래스 24석, 이코노미 클래스 187석이 운영된다. 에어캐나다는 토론토-상파울루 노선에 이어, 브라질 제 2의 도시인 리우데자네이루로 주 3회 직항 노선을 운항한다.
! #"$ #" ('%& ,-+*),/-.0 -21 +/-32 442 **63/-57 : ;89< ?>= ! B@ACD EF G HI KJ #LO NM PQR STN UV WXJ Y Z[ \89<
I$ Ì j NM ;$ tÎw*)t2®°4Ï0 Î36®3-Ð 42 *63/-5 AEE D G T= ci' O_ Ñ {J $Y 7 Ó¤TÒ PÔ UV ½ ×Ö$Õ bØ ¨?7 ÙÚi' ¬
Û ÞÝÜ W Ñ © ß àá;89<
* ,+ ] ! #"$^ J HI K #LO_N[ ` a bcNM PQd eS7 $ f WXJ Y jgki'h j J nlm' po$ ('%& q ,,trsu ttxv+wyu z O_{N[ PQ|89< q ++tr}x **~}tr z m 7 $^ UV WX$ 89<
! "#
] à ' $ P) â»9 ãæåä ç ¬èåä é¬g5 i' O ¤ ¥cm O O ¤J mê7 n m ] à ' $ PJ 7 ìë £'M O ¤J O ¥c$ O O ¤J mê7 n m !" $# )'&%( +* (,- ./ 0 2314 56 (7 #8 :9;# < =
=> <
$ %'(&
)B@AC<É<Bî<ïB@A <É<B <í B@AC<E<Bî<ïB@A <E<B <5
] O ) eS 5 n z F A @ ] g ) 5 J X P jg L ] WX ('%&) UV IcT L5 jg
$ ?@ 0 (&
) * ,+ ] PJ T m)¢¡S£ ml P 5'M ] P ONM BD ¤ 7 b ¢O)¥c5_)¦U £k5 § ¢¡S£ O A BOD ¢O_l n P
- * / . 0 * 1 2 ] n M)mY ¨M mY© M5 ,-+* ª nNM 9:«¬ o a ª n)²²²<±-°¯<®6<¯35NM ´ ´³µi' n n )¶ n µ· g¸ ?¹5 ] ,,-+* § n M ºb a »¼n M½ ¿¾ g¸N jÀ µGÁ)º5 ÃT
* 435 6 ) -! $65 7 8 * , :9 9;
È ¸ ACqÉC qB )Ê?BËC5 ÅÇÄÆ È
] b n mJ mê ß© Ñ d n N ð³ ñ ] ò Ñ ôó X AÉè ·õè ö ÷P jg ] ¹)øù ¹ ¬úÇ 5 Ñ Yû Pü P¦jý jg
) * /. 0 12 ] n ÿþN mĀ Êā n M pĂ Ñ o ÿþ tÎw* ª n )²²²</ă4¯<.6<¯35 Ą $TY Ćą89<
- * 435
È ¸ ACqÉC qB )Ê?BËC5 ÅÇÄÆ È
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2014. May 16 (Fri) / 3
과기협 국제 수학과학 경시대회 (NMSC 2014)
재캐나다 한인 과학기술자 협회 (www.akcse.org) 주관의 2014년 국제 수학 과학 경시 대회(NMSC 2014)가 지
난 4월 12일 토요일에 캐나다 전국 주요 도시 및 미국, 오스트리아, 그리고 싱가 포르 4개 국가에서 공동으로 개최되었
다. 이번 대회에는 4학년에서 11학년 학 생들을 대상으로, 몬트리올에서는 몬트 리올 한인학교 (CEGEP Marianopolis)에 서 총인원 16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평 소에 쌓은 수학과 과학 실력을 발휘하였 다. 이번 수학경시대회에 몬트리올 지역 학년별 우수학생으로는 4학년에 김현지 (Enfants-du-Monde), 5학년에 반세원 (Edward murphy), 6학년에 장세원(Iledes-Soeurs), 7학년에 윤유진(Collège Jean-De-Brébeuf)과 김홍일(Ecole FACE), 8학년에 정현두(Marymount Academy), 그리고 10학년에 서홍원 (College Prep International) 학생이 가 장 높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10학년 의 서홍원학생은 캐나다 전국 3위에 수 상하여 몬트리올 한인학생의 위상을 떨 쳤다. 과학경시대회에서는 정해진 수의 빨
대, 실, 종이, 테이프, 그리고 플라스틱컵 을 가지고 구조물을 만들어 높은 곳에서 떨어뜨린 컵안의 물을 최대한 흘리지 않 게 만드는 과제가 주어졌다. 최종적으로 4학년 최나예(HAMPSTEAD ELEMENTARY) 학생의 작품이 3미터 높이의 테 스트에서 물을 90 퍼센트이상 유지하며 우승하였다. 몬트리올 과기협에서는, "경시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학생들과 참여를 독려 해주신 학부모님들, 그리고 장소를 흔쾌 히 제공해 주신 몬트리올 한인학교 정영 섭 교장선생님께 또한, 자원 봉사자 여러 분들 그리고 그 외 여러가지로 도움을 주 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 다."라며 말을 전했다. 문의사항 : 재캐나다 과학기술자협회 몬트리올지부장 정인호 교수 (514398-2608)
레스베라트롤, 한국방문 영주권자‘거소 신고제’폐지 눈에 띄는 효과는 없다? 레드 와인과 포도, 그리고 초콜릿에서 찾을 수 있는 산 화 방지제인 레스베라트롤이 건강에 주는 직접적인 효능은 없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보도됐다. 포도와 같은 베리 류를 포함한 많은 식물에서 발견되는 레스베라트롤은 자 연산 항균물질로 항암 및 강 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고 혈 청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는 역할을 하며, 이 외에도 항노화 및 수명을 연장 시키 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 져 있다. 존스 홉킨스 대학교(Johns Hopkins University) 의학부 박사인 리차드 셈바(Richard Semba)와 그의 동료들의 연 구는 그 동안 알려졌던 이런 효능들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 을 보여줬다. 1998년부터 시 작된 그들의 연구에는 65세 이상의 783명의 이탈리아인 들이 참가했다. 연구팀은 9년 동안 참가자들의 소변검사를
통해 체내 레스베라톨 수치를 측정하며 그에 비한 참가자들 의 건강상태를 검사 하였다. 그 결과 이 기간 동안 총 268 명, 즉 처음 참가자 수의 34,2%에 해당하는 이들이 사 망하였고, 연구가 시작했을 당시 심질환이 없었던 639명 의 참가자들 중 27,2%인 174 명의 참가자들이 연구 중 심 질환을 앓게 되었다. 또한 암 에 걸리지 않았던 734명의 참 가자중 4,6%인 34명이 연구 중 암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 다. 연구팀은 소변에서 검출 된 체내 레스베라톨의 수치와 심질환, 암, 염증 질환 및 사 망률과는 아무런 관계도 발견 하지 못하였다. 이 연구를 통 해 셈바 박사의 연구팀은 레 스베라트롤이 적어도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는 장수 및 여러 질환에 관한 문제에 있 어서 눈에 띄는 효능은 없다 는 결론을 내렸다. 학생기자 박해랑
앞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영주권자들은 거소 신 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한국 국회는 29일(한국시 간) 본회의를 열고 ‘ 재 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지위에 관한 법률 개정안’ 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해외 영주권을 가진 재 외국민들은 국내 입국시 반드시 하도록 되어 있던 거소 신고제 도가 2016년 7월 1일부터 폐지된다. 그동안 해외영주권을 취득하거나 영주할 목적으 로 외국에 거주 중인 재외국민에게는 엄연한 대한 민국 국민임에도 한국 입국시 거 소를 정하여 신고 하도록 했기 때문에 행정적인 불편은 물론 고국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의 원인이 되어왔다. 이와 함께
주민등록을 한 재외 국민에게는 금융거래와 건강 보험의 적용에 있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동등한 권리가 인정된다. 이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새누리 당 재외국민위 원장인 원유철(경기 평택갑)의원은 본지에 보내온 보도 자료를 통해 “재외국민중 해외 영주권자들에 게 국내 거소를 신고하도록 하는 대신에 ‘ 재외국민 용 주민등록증’ 을 발급하게 된다”면 서 “재외국민 의 편익 증대는 물론 국내투자 활성화와 모국발전 에 기여할 기회가 대폭확대돼 보람을 느 낀다”고 말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주몬트리올총영사관 순회영사 일정 안내 주몬트리올 총영사관은 New Brunswick주 Fredericton시에서 아래와 같이 순회영사 활동을 시행할 예정임을 알려드리오니 전자여권, 공증, 재 외국민등록, 병역 및 국적• 호적 등 영사민원업무 와 관련하여 금번 순회영사를 많이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o 일시 : 2014년 06월 06일(금) 오전 9:30-
12:00 오후 1:00-4:00 o 장소 : Fredericton Intercultural centre (FIC) 28 Saunders St. Fredericton, NB E3N 1N1. 주몬트리올총영사관 겸 주국제민간항공기구대 표부
캐나다 소식
4 / 2014. May 16 (Fri)
캐나다 소비자 취향, 못맞춰‘휘청’
야심차게 국내시장에 진출한 타켓이 국내소비자의 ‘ 보수적’ 소비패턴의 벽을 넘지못하고 고전중이다.
6일 타켓캐나다는 그레그 스타인하펠 대표 겸 CEO 의 경질을 전격적으로 발 표했다. 스타인하펠 CEO는 겸직하던 이사회 회장자리에서도 함께 물러났다. 이날 스타인하펠 사임과 관련, 타겟측 은 “이사회와 스타인하펠 회장이 심사숙 고한 끝에 새로운 수장이 타겟을 이끄는 것이 수순이라는데 의견이 일치했다”고 밝혔다. 스타인하펠 회장의 후임으로는 존 멀리건 현 CFO가 임시 대표겸 CEO 로 선출됐다.
한국 온라인 ‘직구쇼핑’쉬워진다
이르면 이달 말부터 고국 온라인 쇼핑몰 이용시 필요하던 공인인증서 를 통한 본인 인증절차가 폐지된다. 이로서 토론토를 포함한 해외 소비자 들이 한국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다양한 상품들을 보다 자유롭게 구매 할 수 있게 돼 온라인 쇼핑이 더욱 활 성화될 전망이다. 한국 금융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30만원 이상의 전자상거래시 의무적으로 요 구되던 공인인증서 확인제도를 폐지 하는 ‘ 전자금융감독규정 시행세칙’ 개정안이 이달 말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해외에서 한국 온라인 쇼핑 몰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G마켓, 11 번가, 롯데닷컴 등 몇몇 쇼핑몰들을 제외하고는 공인인증서나 한국 휴대 전화를 통한 본인인증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회원 가입 자체가 불가능하며, 이전에 한국 에서 구입을 했더라도 30 만원 이상의 물품을 구매 하려면 공인 인증서를 통 한 본인인증 이 필요하다. 그러나 개정 안의 시행에 따라 이같은 규제가 폐지돼 해외 소 비자들의 한국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 한 상품구매 활동이 상당히 자유로와 질 전망이다. 이같은 개정안의 시행은 당초 예 상됐던 6월 중순 경 시행 예정에서 2 주 정도 앞당긴 것으로 오는 13일까 지 예고된 뒤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 를 거쳐 최종 승인된다. 일반적으로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는 한 달 정도 가 소요되지만, 금융당국은 부처 간 의 사전 협의를 통해 이달 말까지로 단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련 규제의 폐지에 따라 해 외 소비자들을 잡기 위한 각 쇼핑몰 들의 관련제도 정비에도 박차가 가해 질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 중앙일보
업계에서는 이번 스타인하펠 회장의 경질사유로 국내시장에서의 부진한 매출 실적을 꼽고 있다. 타겟캐나다의 연간보 고서에 다르면 지난해 타겟의 영업손실 은 약 9억4천만불을 상회하는 것으로 집 계됐다. 웬디 에반스 에반스 & 컴퍼니 컨설팅 사 대표는 “스타인하펠 회장체제하에서 타겟이 업계내에서 효과적인 경쟁력을 구축하지 못했다”며 “특히 ‘ 저가에 스타 일리시한 패션아이템과 악세서리를 제공
하는 고유의 브랜드이미지를 제대로 살 리지 못한 것이 주된 패인”이라고 분석 했다. 에반스 대표는 “실제로 미국 타겟의 소비자가격에 비해 타겟캐나다의 상품가 격이 오히려 비싸고, 제품군도 그다지 다 양하지 못하면서 소비자들의 빈축을 사 왔으며, 여기에 운영미숙 또한 스타인하 펠 회장의 퇴진을 부추긴 것으로 추정된 다”고 밝혔다. 토론토 중앙일보
캐나다에 "팁 없는 레스토랑" 6월 처음 등장 캐나다에 '팁 안 받는 레스토랑'이 처음 등장할 전망이다. 13일(현지시간) CTV 등에 따르면 브리 티시 컬럼비아(BC)주 파크스빌의 '스모크 앤 워터' 레스토랑은 오는 6월 개업하면서 손님들의 팁 제공을 거절키로 했다고 밝혔 다. 식당의 팁 제도는 북미 지역에서 오래된 문화와 관행으로 자리잡고 있으나 최근 미 국 일부 지역에서 팁을 없애는 식당이 생겨 난 데 이어 캐나다에서는 이 업소가 처음 가 세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식당의 팁은 종업원의 봉사에 보답하는 의미 외에도 최저 임금 수준에 머물러 있는 식당 종사자들의 임금 보조 수단으로도 인 식된다. 업소 주인 데이비드 존스씨는 "팁 제도는 실패한 영업 모델"이라며 자신의 식당에서 팁을 없애기로 마음을 먹었지 만 캐나다의 첫 사례가 될지는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식사 후 계산을 하면서 팁을 추가할 때가 되면 손님들 은 괜한 갈등이나 죄책감 같은 불편한 마음이 들기 십상이라 면서 자신의 식당에서는 이런 장면을 겪을 필요가 없을 것이 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팁 제도가 식당 운영 상 불필요한 문제가 되기도 한 다면서 손님을 직접 대하는 종 업원이 팁 수입을 올리면서 실 제 요리의 주역들인 주방 조리
൩ቈത࿋ ྴ઼ബအ က൦Ⴡ
사들과 괜한 갈등을 빚는 요인이 되기도 한 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팁을 공동 수입으로 삼아 종업 원들 사이에 적정 비율로 배분하는 곳이 많 지만 이 역시 투명성의 문제나 때로 업주가 중간에 가로채는 경우에 대한 의심을 사기 도 한다고 그는 전했다. 존스씨는 자신의 식당에서 팁을 없애 식 당 운영 방식과 문화를 개선할 것이라면서 별도로 음식값을 소폭 올리는 대신 종업원 들의 임금과 복지 혜택을 늘리는데 쓸 계획 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의 유사한 식당 사례들을 살펴 봤더니 고객과 종업원들의 호평으로 대부분 성공적이었다고 전하고 캐나다에서 자신의 선례에 동참하는 식당들이 계속 나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캐나다 소식
2014. May 16 (Fri) / 5
요즘 모임 어딜가도 갈비 맛보기 힘들죠 육류값이 계속 오르고 있다. 이미 국내 시장가격 사상 최고치를 기 록하며 매년 이를 경신하고 있는 소고기 값에 이어 돼지고기값도 이에 뒤질새라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식품업계와 소 비자들 사이에서는 최근 ‘ 자고 일어나면 가격이 오른다’ 는 말이 어색하지 않게 회자되고 있다. 한인들이 즐겨 먹는 돼지 삼겹살은 이 제 더 이상 값 싼 고기가 아니다. 2007년 파운드당 2.99달러에 판매되던 삼겹살은 마켓마다 가격 차이는 조금씩 있지만 대 부분의 한인 마켓에서 고기 질에 따라 파 운드당 5.99달러에서 6.99달러 선에 판
매되고 있다. 또 한인들이 많이 찾는 소갈비의 경우 지난 2007년 파운드당 4.99달러였던 가 격이 2010년에는 파운드당 7.99달러로 뛰었으며 현재는 파운드당 12.99달러의 소매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세일할 때 구 매하더라도 파운드당 10달러 선이다. 그 러나 이는 최근 또다시 오른 국내 쇠고기 도매가격 인상을 아직 반영하지 않은 수 준이라서 가뜩이나 오른 쇠고기 가격은 앞으로도 계속 오를 전망이다. 이에 따라 마트를 중심으로 한 식품유 통업체들과 육류 메뉴를 취급하는 식당 들의 고민이 심각하다. 특히 바베큐 성수
기를 앞두고 오르는 육류도매가격의 소 매가격 반영 인상액과 시기를 놓고 업계 의 주름살이 깊어가고 있다. 한 마트 관 계자는 “지난해보다 25% 이상 오른 쇠 고기 도매가격을 언제 어떻게 소매가격 에 반영해야 할 지 고심중”이라며 “소비 자들의 입장을 고려하면 이러지도 저러 지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고충을 토로했 다.육류 전문 취급 한식당을 운영하는 한 성준(가명)씨는 “육류에 쌀, 야채값도 모 두 올라 재료비가 전반적으로 대폭 상승 해 더 이상 마진축소를 감당할 수 없어 최근 일부 메뉴에 한해 약 1달러에서 3 달러 정도 가격을 인상했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한편 한숨이 나오기는 소비자 들도 매한가지다. 40대 주부 김진희씨는 “쇠고기와 돼지고기가 모두 가격이 올라 이젠 뭘 먹어야 할 지 모르겠다”며 하소 연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캐나다, 우크라 사태 관련 네 번째 러시아 제재 캐나다 정부가 우크라이나 사태 와 관련 러시아에 제재를 추가했다 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1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티븐 하퍼 캐 나다 총리는 전날 “6명의 러시아 국적자와 6명의 우크라이나 국적 자에 대해 제재를 가했다”고 밝히 면서 “국제사회는 러시아가 (우크 라이나 위기와 관련한) 긴장완화 조치를 취하지 않는 한 압박을 계
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추가 제재 명단에는 러시 아군 총참모장(합참의장) 발레리 게라시모프, 신설 크림부 장관 올 렉 사벨리예프, 하원 의원 류드밀 라 슈베초바 등 러시아 인사들과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분 리주의 세력이 자체 선포한 ‘ 도네 츠크인민공화국’ 정부 공동의장 데니스 푸쉴린, 우크라이나 동남부 민병대 지휘관 발레리 볼로토프 등
우크라이나 국적자가 들어있다. 제제 명단에 오른 이들에게 비 자 발급 중단과 금융 계좌 동결 등 의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알려졌 다. 캐나다는 앞서 우크라이나 사태 에 대한 책임을 물어 3차례에 걸쳐 러시아 인사들과 은행· 기업 등에 대해 제재를 한 바 있다. 연합뉴스
ὰⶬᏸ# ᒼⷠᢨ 0RQL F D /H H
/DZ RI I L F H RI
Ph pe h u # r i # t x h e h f # E d u # D v v r f l d w l r q
G h g l f d w h g # w r # i l j k w l q j # i r u # | r x u # e h v w # l q w h u h v w 1 ϼ‑ᒑ# # # ᢽᒑ# # # ὰᏸᒑ
W h o # = # 8 4 7 1 7 ; 5 1 5 5 < : # # # 2 # # # I d { # = # 8 4 7 1 7 ; 5 1 5 5 < ; H 0 pd l o # = # pr q l f d o h h Ce h o o q h w 1 f d 8 4 4 8 # W u d q v 0 L v o d q g # v x l w h # 5 6 9 / # Pr q w u h d o # + T x h e h f , # K 6 Z# 5 ] <
6 / 2014. May 16 (Fri)
한국 소식 / 함께 읽고 싶은 시
국산 소형항공기 KC-100으로 공군조종사 키운다
국토교통부가 5년간의 노력 끝에 국 방부· 방위사업청· 한국항공우주산업 (주)와 국내 최초 개발한 4인승 소형항 공기(KC-100)를 공군 비행실습용 훈련 기로 활용된다. KC-100의 시제기는 제작· 인증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미국연방항 공청(FAA)의 기술성평가를 거쳐 국내인 증까지 마무리했다. 국토부는 향후 KC-100의 해외 수출 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국내 보급 및 실 용화가 우선돼야 한다고 판단했다. 국방부· 방위사업청· 공군 등 유관 기관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현재 공군이 사용 중인 비행실습용 훈련기(러시아산
4인승 항공기 T-103)를 국산 KC-100(사진)으로 점진적으로 대체하는 데 합 의했다. 우리 공군은 64년 전 캐 나다로부터 최초 훈련기(건 국기, T-6)를 도입한 이래, 국산 고등훈련기인 T-50 에 이어 국산 KC-100을 비행실습용훈련기로 개 발· 활용하게 됐다. 이로써 비행실습용훈련 기에서 고등훈련기까지 국산 항공기로 공군조종사를 양성하는 일관체계(One Platform)를 갖추게 됐다. 국토부는 KC-100을 공군 비행실습 용 훈련기로 대체하면서 약 150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국산 경항공기, 민간 무 인항공기 실용화 개발에도 성공할 경우 2022년까지 약 1만명의 고용창출이 예 상된다. 앞으로 국토부는 KC-100 민간부문 보급 촉진 및 해외 수출을 위해 지속적 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 유로저널
나무가 쓰러진 곳 전동균 산길을 가다 보면 문득 마음이 환해지는 곳 있다 지난 폭우 때 나무가 쓰러진 곳 한 나무가 쓰러질 때 옆에 있던 다른 나무가 간신히 팔 벌려 안아주다가 함께 쓰러진 곳 나란히 누워 썩어가는 나무 둥치들이 푸른 잎 매단 채 부러진 가지들이 썩어가면서, 죽어가면서, 한껏 순해진 계곡 물소리를 풀어내고 노랑턱멧새 어여쁜 깃털도 몇 가닥 띄워 보내는 그곳을 지날 때마다 나는 나도 모르게 오래 전 늑골 하나를 부러뜨린 듯
포스코, 올 인턴사원 700명 모집…14일부터 접수 포스코는 올해 주요 계열사와 함께 인턴사원을 700명 뽑을 계획이라고 13 일 밝혔다. 채용은 4년제 대학의 4학년 1학기 이 하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 인턴 십,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 는 시니어 인턴십으로 나눠 이뤄진다. 주니어 인턴십을 마치면 향후 공채 지원 때 가산점을 받는다. 시니어 인턴 십은 어학 점수, 학점, 자격증에 관계없 이 지원할 수 있는 스펙 초월 전형으로 선발한다. 인턴사원을 채용하는 곳은 포스코, 포스코건설,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에 너지 등 8개사다. 서류 접수 기간은 14일부터 22일까 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코 채용 홈
페이지(http://gorecruit.posco.co.kr)에 서 확인할 수 있다. 포스코가 올해 계획한 신규 채용인원 은 작년과 같은 수준인 총 6천400명(인 턴사원 포함)이다. 연합뉴스
저릿한 통증 같은 사랑을 떠올리는데 그러면 또 내 곁에는 잘 익은 가을볕처럼 한 사람이 다가와 죽음에 기대지 않고는 아무도 아무것도 살아갈 수 없다고 가만가만 말해주는 것이다 이 시를 읽으면서 문득 문재인이란 한국의 한 정치인이 세월호가 침몰한 현장에 갔다 온후에 밝힌 한 줄 심정이 떠오른다. '그 동안은 가난했지만 행복한 가정이었는데, 이제 널 보내니 가 난만 남았구나...분향소에 쓰여있는 가슴 아픈 글입니다. 사람이 먼저가 아니라 돈이 먼저인 사회에서 가난은 단지 가난으로 그치 지 않습니다. 가난은 늘 피해자이고 희생자 입니다.' 혹 자는 말한다 그 배에 강남 애들이 타고 있었다면, 상황을 달라 졌을 것이라고... 참으로 처참한 사회의 모습을 내뱉은 한마디가 아닌가. 이 시에서처럼, 자식을 가슴에 묻은 부모들과 그 광경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이제 죽음에 기대지 않고는 아무도 아무것도 살아갈 수 없게 평생 트라우마를 안고 있는 것이다.
골프 / 한국 소식
2014. May 16 (Fri) / 7
임승덕의 골프 칼럼
요즘 듣는 친구라는 말은… 세상 돌아가는 게 하도 어수선해서 그 런가 요즘 듣는 “친구”라는 단어가 옛날 에 듣던 말보다 다른 느낌으로 들리니 같 은 말이라도 시대적으로 변하는가 보다. 최근에는 친구에 대한 말과 글들이 예전 보다 더 많이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각박 해지는 세상에서 진짜 “친구다운 친구” 를 열망하는 이들이 많기에 그런 것 같 다. 어느 좌석에서 아는 분이 했던 말이 생각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아는 사 람은 느는데 친구는 준다”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가히 틀린 말은 아니듯 싶다. 언젠가 말했듯이 성공한 골퍼란 타이거 우즈같은 프로실력의 골퍼가 아니라 점 수에 연연하지 않고 나이에 관계없이 죽 을 때까지 나와 같이 동반 라운딩을 할 수 있는 친구를 갖는 골퍼가 가장 성공한 골퍼라고 하며 또는 죽기 전날 “나 먼저 가니 천-천-히 오게나“하며 전화라도 해주는 친구가 있다면 그 또한 성공한 사 람이라고 한다. 사실이지 요즘의 행복을 평가하는 기준 중에 어떤 면에서는 돈의 많고 적음의 물질만능주의 사상이 팽배 한 사회 속에서 살고 있지만 삶의 만족도 중에서 첫 번째가 다름아닌 좋은 친구라
고 한다. 젊었을 때의 자랑거리 중에 하 나는 “좋은 친구를 가졌다”는 것인데 나 이를 먹고 세월의 흐르면서 서로 다른 패 러다임과 거리와 세월만큼이나 친구가 멀리 있는 느낌이지만 가끔씩은 “잘 있 었어, 별고 없지”라는 일상적이고 평범 한 말이라도 해주며 그 또한 머리로 말하 는 사람이 아닌 가슴으로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한다. 요즘 고국에서 유행하는 말 중에 예전 에는 잘 사용치않던 치유를 뜻하는 “힐 링”(healing)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간의 갈등, 미움, 상처 그리고 마음의 트라우 마까지 용서하고 다스리는 힐링의 마음 이다. 특히 친구간일 경우 “네 입장에 그 랬었구나” 한다면 용서와 치유라는 단어 를 쓸 필요조차 없음은 물론 한 발 더 나 아가 “사랑은 오래 참는 것이 아니라 참 을 것이 없는 것” 이라는 것이라는 쉽지 않은 경지까지 갈 수 있는데 말이다. 고국의 연예인중에 정준호라는 배우 는 만나는 사람마다 악수를 한다고 한다. 그의 말대로 손의 온기를 느끼면서 다른 사람과 소통을 하기 때문인지 그의 주위 에는 항상 좋은 친구가 많다고 한다. 손 을 내밀며 마음으로 가슴으로 안아주는
속에서 서로가 좀더 가까워진다고 한다. 필자가 이민 오니 누군가 말하기를 이민 생활 중에 꼭 필요한 말이 있는데 한국사 람이 쓰기 싫어하는 말 중에 별것 아닌데 도 입 속에서 맴돌면 잘 안쓰는 말인 “고 마워, 미안해(thank you, sorry)를 잘 사 용하면 성공한 이민이 될 거라고 했지만 그 말은 가족과 친구 사이에도 꼭 필요한 좋은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보고 사용하는 스마트 폰 속에서 받아보는 친구에 대한 수많은 내용들을 다 말할 수 없지만 “좋은 친구” 란 나의 기쁨을 배가시키고 슬픔은 반감 시키는 친구, 서로가 안아줄 수 있고 같 이 울어줄 수 있는 친구, 나 자신이 못미 더울 때 나를 믿어주는 친구, 수 없이 많 은 이유를 묻지 않고 서로 사랑할 수 있 는 친구 등등 친구에 대한 많은 말들을 여기에 다 옮길 수 없을 정도로 많은데 그런 “좋은 친구”외에 우리들의 삶 속에 는 그냥 세 종류의 또 다른 친구가 있다 고 한다. 첫째 나를 사랑하는 친구는 나에게 유 순함을 가르치며, 나를 미워하는 친구는 나에게 조심성을 가르치며, 나에게 무관 심한 친구는 나에게 자립심을 가르친다
고 한다. 친구라는 단어가 오르내릴 때마 다 나라도 다르고 나이차이가 열 살 이상 차이가 나면서도 서로를 알아주고 염려 하는 “관포지교”의 관중과 포숙 얘기를 또는 유안진의 “지란지교를 꿈꾸며”를 들먹이며 한마디씩 하지만 좋은 친구란 또 하나의 인생을 갖는 것이라는 것과 같 이 좋은 친구를 기다리기보다는 내가 누 군가의 친구가 되도록 노력하라고 한다. 필자도 살다 보니 여러 종류의 친구가 있는 중에 나를 알아주는 친구(후배c)가 있는가 하면 비슷한 나이면서도 그렇지 못한 친구들도 섞여 사람냄새를 풍기며 살고 있다. “한잔의 커피 맛도 누구와 함께 하는냐”에 따라 그 맛이 다르듯이 가끔씩은 나를 씹을 때(?)도 있지만 머언 훗날 혹여 서로 사는 곳이 다르더라도 같이 만나 골프 친 후 소주한잔 쫙하고픈 친구다….. 오늘 그가 내게 다가오기를 기다리기보다는 내가 먼저 그에게 다가 가는 그런 쉬운 생각부터…….think different 라는 스티브 잡스의 말이 명언이 긴 하다.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4.0%로 상향조정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우리나 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3.8%에서 4.0%로 상향 조정했다. 내년 성장률 전망도 기존의 4.0%에서 4.2% 로 높였다. OECD가 발표한 ‘ 경제전망’ 에 따르 면 한국경제는 세계경제 회복세에 따른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2014~2015년 4% 수준의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
망했다. OECD는 “지난해 한국경제는 민간소 비 부진과 수출 약세 등이 회복세를 제약 했음에도, 기업· 건설투자 등이 증가하 면서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냈다”며 “2014~2015년에는 세계무역 증가세 및 주요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효과 등 으로 수출이 늘면서 4% 성장률이 가능 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물가상승률 은 올해 말 목표 수준을 회복하고 경상수 지 흑자는 2015년에 GDP 대비 4.5% 수 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일반정부 재정수지는 2014~2015년 소폭의 흑자를 달성할 것 으로 예상된다”며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도 지속적으로 40%를 밑돌 것”이라 고 덧붙였다. OECD는 한국경제의 위험요인으로는 대외적으로 수출이 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세계경제 여건 및 환율 변
동에 따른 불확실성이 상존한다는 점을 꼽았다. 다만 “대내적으로 한국 정부가 잠재성 장률을 높이고 가계부채 감축 노력 등을 기울여 효과를 거둘 경우 상방요인이 더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OECD는 “한국 정부는 급격한 고령화 와 낙후된 서비스부문과 같은 과제들을 해결하고자 ‘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을 포 함한 광범위한 구조개혁을 통해 저성장 의 함정에서 벗어나는데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둘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그러면서 “향후 경기회복이 확고해지 면 통화정책의 긴축이 필요하겠지만 하 방위험이 현실화되면 양호한 재정여건 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재정· 통화정책 을 통해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OECD는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3.6%에서 3.4%로 하 향 조정했다. 내년 전망치는 종전의 3.9%를 유지했다.
OECD는 “세계경제는 전 세계적인 통 화완화 정책과 글로벌 금융시장 여건 개 선, 재정긴축 기조 완화 등에 힘입어 완 만한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면서도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의 성장세 둔화 전망을 반영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 를 소폭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은 세계경제의 하방요인이 더 큰 상황”이라며 ▲ 중국경제에 대한 불확실성 ▲미국 양적완화 축소 영향 ▲ 일본 재정긴축 ▲유로존 금융시장 불안 정성 및 추가적인 디스인플레이션 압력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을 위험요인으로 언급했다. OECD는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 망치를 2.9%에서 2.6%로 낮췄으나 내 년 전망치는 3.4%에서 3.5%로 높였다. 유로존의 성장률은 올해 1.2%, 내년 1.7%로 예상했다. 일본은 올해와 내년 모두 1.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 유로저널
5, &+( 1 5( $/ 7< , 1& 5HDO (V W DW H $JHQF \
㇜❀త# ರᥜ# ♄៩# ᮿ# ರ៘# ⟅Ფ# ⟌ಥ ✴ኰ⢬ろ/ # ᷴ⤸ቸ≔# ╵/ # ற⠵# ᩘ⥰# ⁱኤ# 㘈▱ ހܻৢ ఋ ࢎޖप ҙ҅ ۽ ೠزউ ҟҊܳ ޅ೮ण פ ఋ חۄ ౠࢿਸ ۰ ࠁ ޙചغҊ ౠࢿച ػ ࢲ࠺झ ۽ ੋࢎ٘݀ פ ై ߂ ਊ ఋ ب ࢚ਵ ۽ ҃੬ ࠛযӂ ࣗӏ ݽ ழ࣍ݠ ހܻৢ ੋӔ ۴ೠ ߹ਊ ష ҳݒ
⟅# # ⯴ Uhdo # hv w dw h# eu rnhu
FHO
NL FKDL M HRQJ#JPDL O FRP 6KHU EU RRN H : 0W O + * /
8 / 2014. May 16 (Fri)
이영민의 세계 여행기
유럽(Europe)의 세계적 원더(Wonder)들을 찾아서 (328) 프랑스(France) #218 - 포마르(Pommard) 와인들 타운을 둘러싸고 있는 작은 포도밭들뿐 이다.
포도주 프랑스 지역 명칭(Name)으로 부르고뉴(Bourgogne)의 황금 지대라고 부르는 콧트 도르(Cote-d'Or) 군 (Department)은 다시 북쪽의 콧트 드 뉘(Cotes de Nuits)와 남쪽의 콧트 드 본(Cotes de Beaune)으로 나뉘어졌다. 남쪽의 콧트 드 본(Cotes de Beaume) 에 들어서서 본(Beaume) 시 다음으로 나오는 큰 타운은 4km 서남쪽의 명성 있는 포마르(Pommard) 타운이다. 이곳 에는 그랑 크뤼(Grand Crus)는 없고 두 개의 아펠라시옹(Appellation) 포도주 들이 있다. 우선 가장 평범한 포마르 에 이오시(Pommard, AOC)가 있고 그 다 음에는 27개 특수 클리마(Climats) 들 로 아펠라시옹 포마르 프르미에 크뤼 (Appellation Pommard Premier Crus) 포도원들이 있다.
생산지 위치(Location)는 부르고뉴 에이오시(Bourgogne AOC) 지역의 황 금지대 콧트 도르(Cote d'Or) 군 (Department) 내에서 만 이고 남부 콧 트 드 본(Cotes de Beaune)의 본 (Beaune) 시에서 4km 서남쪽으로 위치 한 포마르(Pommard) 타운과 주위의 포 도원들이다. 포도원들이 위치한 마을들이나 타운 들(Places)은 포마르(Pommard) 타운과
토질(Soil)은 부르고뉴(Bourgogne) 의 전형적인 석회암(Limestone)과 붉은 진흙이다. 전체 포도원 농토의 크기(Size)는 포 마르(Pommard) 타운 내의 315 헥타르 (Hectare) 또는 780 에이커(Acre) 이다. 그 중에서 116 헥타르(Hectare) 또는 288에이커(Acre)는 포마르(Pommard) 의 일급 프르미에 크뤼(Pommard Premier Crus)들이고 나머지는 모두 다 평범한 아펠라시옹 포마르 콘트롤레 (Appellation Pommard Controlee)이다. 총 포도주 생산량(Production)은 기 록상으로 일 백 팔십 만(1,800,000) 병 이며 포마르 에이오시(Pommard AOC) 지역에서는 오로지 적포도주만을 생산 한다.
포도 재배 컬티바(Grape Cultivar)는 에이오시(AOC) 규정상 타 지역이나 마 찬가지로 샤르도네(Chardonnay)와 피 노 블랑(Pinot Blanc) 그리고 피노 그리 (Pinot Gris) 등 여러 종류가 토질에 따 라 15%까지 허락 되어있다. 하지만 포 마르(Pommard) 타운에서도 타 지역이 나 마찬가지로 생산되는 적포도주는 거 의 다 피노 놔러(Pinot Noir)를 100% 위주로 만든다. 포도주의 성격(Type of Wine)은 포 마르(Pommard) 포도주는 대단한 태닌 (Tannin)과 더불어 매우 강력한 (Robust) 포도주로 과거에는 명성이 자 자하던 포도주이다. 허나 지나간 10여 년간 포마르(Pommard) 포도주의 질은 서서히 하락되어 별로 인기가 없는 포 도주가 되어버렸다. 지난 수년간 여러 사람들의 많은 노력 끝에 새로운 건전
(Healthy)한 포도 컬티바(Cultivar)들의 재배로 포마르(Pommard) 포도주의 인 기는 다시 상승하는 중에 있다. 한때 포 마르(Pommard) 포도주는 4km 북쪽의 본(Beaune)의 포도주나 2km 남쪽의 볼 나이(Volnay) 타운 포도주 보다 훨씬 더 우아(Elegant) 하면서 강하게 느끼도록 하는 포도주이었다. 포도주를 성숙시킬 수 있는 기간 (Age)은 온도(Temperature)와 습도 (Humidity)가 잘 조절된 저장실 안에서 평범한 포마르(Pommard)의 적포도주 는 평균 5년에서 15년까지가 무난하다. 일급 프르미에 크뤼(Premier Crus)들은 10년에서 20년까지 내다 볼 수 있는 아 주 훌륭한 포도주들이다. 포도주가 잘된 해(Vintage)는 2005 년, 2003년, 2002년, 1999년, 1996년, 1993년, 1990년 그리고 드물지만 80년 대 포도주로는 1989년과 1988년 등이 있다. 포도주의 맛과 향기(Aromas)로 포마 르(Pommard) 적포도주는 피노 놔러 (Pinot Noir)의 특성인 체리(Cherry)의 맛과 더불어 검정 체리의 맛을 더 내며 검정커란트(Blackcurrant)의 맛을 내기 도 한다. 무엇보다도 포마르(Pommard) 포도주는 다른 포도주들에서 찾아보기 드문 사향 노루(Musk deer)의 냄새를 풍긴다.
포도주와 음식의 매치(Wine & Food Match)에서 포마르(Pommard) 포도주 는 같은 포도주를 넣고 만든 비프 부르 기뇽(Boeuf Bourguignon)과 잘 어울린 다. 포마르(Pommard)는 또한 사냥하여 온 산 돼지 보아(Boar)의 고기나 무스 (Moose) 고기의 요리들과 잘 어울린다. 강한 포마르(Pommard) 포도주는 사슴 고기와 잘 어울리고 로우스트 비프 (Roast Beef)나 구운 오리(Roast Duck) 의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치즈(Cheese)는 프랑스의 포도주들 과 늘 상 동행하는 별미의 음식이다. 포 마르(Pommard)의 강한 포도주와 잘 어 울리는 치즈는 역시 강한 치즈들로 프 랑스 북부의 베르귀(Bergues) 치즈와 잘 어울리고 같은 부르고뉴 (Bourgogne) 지역의 에퐈스(Epoisses) 치즈 그리고 스위스 치즈 구르예르 (Guryere)나 노르망디(Normandy) 지 역의 리바로(Livarot) 치즈와 잘 어울린다. (다음 호에는 유럽 여행기 329편이 소개됩니다.)
김광오의 한방 /한 권의 책
2014. May 16 (Fri) /9
김광오의 한방 컬럼
528 – 환절기 건강상식 5일간시절의 변화를 후(候)라 하고, 이것이 3번 모이면 하나의 절기(節氣)가 된다. 그리하여 1년 365일이 24절기로 구성된다. 따라서 ‘ 절기가 바뀐다’ 는 의 미의 환절기(換節期)는 1년에 최소 24번 은 있는 셈이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 중 에서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시의 변화 가 가장 큰 것이고, 그 중에서도 봄과 가 을이 대표적인 환절기에 속한다. 봄은 겨 울의 음의 에너지가 양의 기운으로 바뀌 는 것이고, 가을은 여름의 양의 에너지가 음의 기운으로 바뀌는 것이다. 따라서 에 너지의 변위가 가장 큰 시절이 되고, 몸 의 저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쉽게 병이 온다. 서양의학에서는 질병의 원인을 크게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에 의한 것으로 인 식한다. 따라서 치료에 있어서도 그것들
을 제거하는 것에 초점을 둔다. 하지만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병의 인자가 활동 할 수 있는 생체내의 환경에 주목한다. 이러한 상황은 일상 여러 질환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첫째는 감기다. 감기의 원인은 바이러 스라고 하지만 체내에서 감기바이러스가 활성화되는 상황은 몸이 냉할 때이다. 대 개 몸이 피로할 때 갑작스런 기온의 차이 에 의하여 차가운 기운을 극복하지 못하 면 감기에 걸린다. 또한 감기에 자주 걸 리는 사람도 평소에 몸이 차서 추위를 잘 타는 사람이 많다. 따라서 감기에 걸렸을 때에도 초기에 오한이 있을 때에는 몸을 덥혀 땀구멍을 열어 찬 기운을 내보내고 몸을 덥히는 치료가 기본이 된다. 둘째로 냉이나 대하로 불리는 여성의 질염이다. 기온이 떨어지면 물이 생기는
이영민의 요리교실 --- 수프(Soup) #86 --호박 크림 수프(Pumpkin Cream Soup) - 6 인분 2컵 늙은 호박 1개 양파 3톨 마늘 2 Tbsp(수프 숟갈)버터 또는올리브유 1 tsp(차 숟갈) 카레(Curry)가루 1/2 tsp(차 숟갈) 생강가루 1/4 tsp(차 숟갈) 고춧가루 3컵 닭 국물 1/4 컵 찹쌀가루 2컵 우유
것이 자연현상이다. 가을이 되면 낮 동안 증발된 수증기가 밤새 안개로 자주 변하 며, 액화하여 이슬이 맺힌다. 사람도 추 우면 소변이 쉽게 생성되어 소변을 자주 보게 되며, 감기의 초기나 콧속의 가는 혈관 쪽으로 순환이 안되어 발생하는 비 염에도 콧물이 나온다. 또한 동굴의 벽이 나 아파트 외부의 창에 결로가 생기는 것 또한 차가운 기운 탓에 온도의 차이에 의 하여 나타나는 것이다. 여성생식기의 비 정상적인 분비물 또한 정상적인 균이 살 수 있는 따뜻한 환경이 파괴되었을 때 생 기며 그러한 상황을 개선해 주면 재발 없 이 잘 치료된다. 셋째로 평소에 대변이 잦거나 설사를 자주 하는 경우이다. 장내에서 유산균을 비롯하여 몸에 이로운 균들이 살수 있으 려면 장이 따뜻해야 한다. 하지만 장이
차서 이러한 균이 제대로 생장 발육하지 못하면 만성설사나 이로 인한 잦은 자극 에 의하여 장염이 발생하는데 이럴 때 혈 액순환의 장애를 해소하여 장의 냉기를 제거하면 해결된다. 이외에도 냉한 상황 을 개선하여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은 매우 많다. 최근 서양에서도 온열요법에 대한 관 심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암(癌) 치료에 대해서도 이러한 방법을 응용하고 있다. 암은 현대에 갑자기 등장한 것이 아니다. 동의보감에도 암(癌)에 대한 형상과 병의 원인 및 치료가 수록되어 있으며 이에 대 한 원전(原典)은 최소 13세기 송나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방에서는 기혈의 원 활한 흐름이 없어서 암이 발생한다고 본다.
성 프란치스코의 생애
호박은 깨끗이 씻어서 껍질과 씨를 제 거하고 크게 썰어서 찐다. 양파는 1cm 크기로 잘라 다진 마늘과 함께 버터 또 는 올리브유로 볶는다. 양파와 마늘이 어느 정도 익은 다음 카레가루와 생강가 루 그리고 고춧가루를 넣고 1분간 볶는 다. 닭 국물을 넣고 5분간을 더 끓인다. 수프를 약간 식혀서 블랜더(Blender)에 넣고 곱게 간다. 다시 냄비로 옮긴 후 찹 쌀가루를 우유에 개어서 넣고 3분간을 끓인다. 소금으로 간을 하여 수프가 더 울 적에 바로 서브한다.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시인이 되고 자 수도원 학교에서 도망친 뒤 시계 공 장과 서점에서 견습사원으로 일한다. 열 다섯 살 때 자살을 기도해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등 질풍노도의 청소년기를 보 낸다. 이십대 초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 ' 페터 카멘친트','데미안' 등을 발표한다. 서른 세살이 되는 해 인도 여행을 감행. 이 경험을 바탕으로 '인도 기행' 을 쓴다. 스위스 베른으로 이주, 1914년 1차 세계 대전을 맞는다. 군 입대를 자원하나 부적 격 판정을 받고 독일 포로 구호 가구에 서 일하며 전쟁 포로들과 억류자들을 위 한 잡지를 발행한다. 이후 정치적 논문, 경고문,호소문 등 전쟁의 비인간성을 고 발하는 글들을 발표하는 한편, 이상 사회 의 실현을 꿈꾸며 다양한 소재의 동화를 헤르만 헤세의『성 프란치스코의 생
집필하기도 한다. 계속해서 '싯다르타','
애』. 헤르만 헤세의 다른 작품에 비해 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동방순례','유리알
박한 문체지만헤세가 가난을 몸소 실천
유희'등 세계 독자들을 매료하는 작품들
하고 피조물을 사랑한 프란치스코 성인
을 발표, 1946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을 얼마나 존경하고 따르려고 했는지 보
다. 1962년 8월 제2의 고향 몬타뇰라에
여 주는 작품이다.
서 영면.
작가 헤르만 헤세 (Herman Hesse)는
교보문고 제공
1877년 독일 남부 칼브에서 선교사의
e msbkor@hotmail.com
ě&#x2DC; ě&#x2013;´ ě&#x2020;&#x152;ě&#x201E;¤
10 / 2014. May 16 (Fri)
Mr. Kimâ&#x20AC;&#x2122;s Canadian Dream (1) Joseph Hee Soo, Chung, Ph.D., Professor - UQAM â&#x2013; Mr. Kim is returning back to Korea at the age of 80 Kim woke up on his business class seat of Korea Air, it was a beautiful day of September 2012. The plane was speeding smoothly above Rocky Mountain ranges he had seen many times in the past. Mr. Kim is 80 years old and had come back to Korea many times mainly on business. But this time the trip was special; it was organized by his children. The plane was crowded; there were many Caucasians, there were many Chinese and other Asian people. He heard people speaking English, Japanese, Chinese, Indonesian, German, Spanish and even French. The plane was loaded with globalization. All these people were going to Korea. It seemed to him that Korea was a destined port of globalization. He was very proud of Korea which gave him his life. The female flight personnel were beautiful, fluent in English, some in French and very cosmopolitan. For Kim, these girls were the modern brand of Korea. He felt proud of being a part of Korea. The Korean meals were excellent and when people around him praised them, he felt the urge to speak out:â&#x20AC;? I am a Korean!â&#x20AC;?
Kim had ten hours to think back his life. For him, this trip looked like the closing of a life circle. He left Korea in 1977 with his wife and two children, one boy, Paul and one daughter Nancy. He was 45 years old then. He worked hard, gave good education to his children, contributed to his church and the Korean community. At the age of 80, he thought that he completed his active life. The circle was now closed. He ordered a glass of Scotch whisky which he enjoyed sipping once a while; it made him relax. He closed his eyes and recollected his life; so many things passed through his mind like a movie film. Kim was trying to make some sense out of his 35-year life as immigrant. He was wondering if he had done the right thing for his wife and children. He was asking himself if he did some- thing useful for his Kimâ&#x20AC;&#x2122;s clan and for Korea. Indeed, he was eager to know if he had done something good for the poor Korean in Montreal. He thought that he was an elite person in the Korean society in Montreal; but, he was not sure if he acted a s true responsible elite. Kim kept closed eyes and fell into deep thought. The lady sitting beside him thought that Kim was sleeping. He
was not; he was thinking and thinking. He was asking himself whether he was a good Christian; he was asking himself if he followed the Godâ&#x20AC;&#x2122;s command of love of neighbor through love of God. He was not sure; he cheated the customers to make money; he justified his action in the name of his family responsibility. He was jealous of a fellow church member who made a lot of money and who could make frequent expensive cruises. The plane left Canadian soil and flying toward Korea, but Kimâ&#x20AC;&#x2122;s though flew back to 1977. It was a fine day of July 1977 when he left Kimpo airport with his wife, Sookza and son, Paul and his daughter, Nancy. His wife was 42 years old, Paul 12 years old and Nancy, 10 years. Kim remembered how it was difficult to decide to leave Korea for a far-away unknown country. There were several reasons for immigrating. Kim went to one of SKY uiverfsities(Seoul National University, Koryo University and Yonsei University); he had a good job at one of the Chaebol company; he had a good salary. So, he could live reasonably well in Korea. His wife, Sookza went to Ehwha Wom en Universi t y , t h e t o p women university in Korea. She had
B.A. in business administration. She did not have a job; she wanted to be a good wife and mother; her career had to wait. Why then the immigration? Well, there were three reasons. First of all, in Korea then, Kim had to retire from active career at the age of 55, ten years later; this made him wonder what he could do after such early retirement. Second, he was fed up with corrupted leaders. In Korea, the corruption culture was so deeply rooted that it was just impossible to pull the root off. This corruption culture had been well institutionalized from the time of Chosun dynasty led by the Yangban people.. Kim was a devout Christian; in fact, he was a deacon of a large Presbyterian Church in the Kangnam area. The corruption culture was something a Christian like Kim could not digest. To his despair, even the minister of his church was corrupted; he liked women and money; he gave privilege to those who offer more money to the church and to him; the minster said that the church offering will reward with interest income. Kim thought that the greatest danger of the corruption culture is that it moves Christian away from Jesus Christ, love of neighbor and social justice. <to be continued>
â&#x153;&#x153;㟨â&#x2DC;&#x153;ă&#x160;&#x153;# PVS# ✏㜠# zzz1 pv s0fhqw hu 1 frp
᪰áŠ&#x152;âś?# á˝°ä&#x192;&#x152;ă?¤â´&#x153;
ă&#x2019;&#x2026;᪠㢴# ă?¤â´&#x153;
ă&#x2026;žâ&#x2DC;&#x2020;á&#x153;&#x160;â&#x2C6;˛âż?â&#x201D;ž# 53á&#x17D;# á&#x203A;&#x2021;â&#x2C6;Ż 5334 # ăź&#x2019;â?&#x2019;ă&#x2026;&#x2013;㟪ă&#x201A;&#x201A;ă&#x201E;Şăź?ă&#x192;&#x161;á´&#x160;ă¸&#x2019; 5337# ăź&#x2019;â?&#x2019;ă&#x2026;&#x2013;ă&#x2026;žă&#x152;&#x2020;á&#x203A;żâŞśá´&#x160;ă¸&#x2019; 534 3ăź&#x2019;â?&#x2019;ă&#x2026;&#x2013;ă&#x2026;žâ&#x2DC;&#x2020;ă&#x201E;Şăź?â&#x2020;㍌á´&#x160;ă¸&#x2019; + â&#x2019;śăąŽâ&#x17D;śă&#x20AC;ś/ ă&#x2013;â&#x2030;Şă&#x2013;/ â&#x2DC;žăŚ&#x2013;â&#x161;&#x17D;/ ăź&#x2019;á?ˇ, # 534 3# âżşâ&#x2DC;ł# â&#x2DC;&#x2122;# ăź&#x2019;ă&#x2020;&#x201A;ă?Śă&#x153;&#x2019;# ă&#x201E;Şă&#x2020;&#x2020;ă&#x2026;˘ ă§&#x17D;â&#x161;Ťă&#x2C6;&#x;â&#x17E;&#x160;áťťâ&#x2030;§# ă&#x2C6;&#x;⳧ă&#x2026;žâ&#x2DC;&#x2020;㢎⏎㍪㹎 ŕˇ&#x2020;# â&#x153;&#x201A;â&#x2020;㍌# )# JV㢎⏎㲝# á´&#x160;ă¸&#x2019;
5336/ 5337/ 533;á&#x17D;# â&#x2019;śăąŽâ&#x17D;śă&#x20AC;ś# ăź&#x2019;ă&#x2020;&#x201A;ä &#x201A;# â&#x17E;&#x160;ä &#x201A;ă&#x2020;Ż# ⿡ă&#x2020;&#x17D;> # 4 3á&#x17D;# ă&#x2026;žâŤ&#x2039;# ă&#x153;&#x2019;á şă&#x2026;žâ&#x2DC;&#x2020;ă&#x2020;&#x161;# ă&#x2C6;&#x;ă&#x2DC;łă?&#x160;ă&#x192;&#x161;1 ŕˇ&#x2020;# ă§&#x17D;â&#x161;Ťâ&#x17E;&#x160;ᡣ⪺á&#x203A;żă&#x2020;&#x201A;ă&#x152;&#x203A;á&#x2DC;ŚâŞś ŕˇ&#x2020;# â&#x153;&#x201A;â&#x2020;㍌# ă&#x2C6;&#x;ă&#x2DC;łâŞśâż?â&#x17E;&#x160;# ă&#x2026;žâŞś + ⍧ä&#x20AC;&#x2019;ă&#x2C6;&#x;â&#x203A;ž/ ă&#x;˛âż?/ ă&#x2122;&#x2021;âż?/ ă&#x2C6;&#x;ă&#x2DC;łă?&#x160;ă&#x192;&#x161;, 1R , QVFU L SW L RQ
Ű&#x161;ÔťŕĄ&#x201C;ŕ¤&#x2018; 4XHEHF ŕ˘&#x2021;â&#x20AC;Ť סâ&#x20AC;Ź Ű&#x2DC;Đś 46: 3(4 ŕŞ&#x2020;ŕ˘&#x2022; â&#x20AC;Ť Ř&#x20AC;â&#x20AC;Ź Ě&#x203A;ßśŕ˘&#x2021;â&#x20AC;Ť סâ&#x20AC;Ź ŕŚ&#x;ŕŚ?ŕ˘&#x2021;â&#x20AC;Ť סâ&#x20AC;Ź
ŕ§&#x20AC;ßśâ&#x20AC;Ť ŕ˘&#x2022;ٸâ&#x20AC;Ź / 02 RE Y DO L GDW L RQ Üšâ&#x20AC;ŤÜ&#x2013;â&#x20AC;ŹĐžŕŹ â&#x20AC;Ť Ě&#x20AC;סݤâ&#x20AC;Ź 35 ŕ§&#x17E;Ň&#x2013; ŕ &#x2030;ࢠОŕŹ
486;# v khu eu rrnh# Z1 # &555# Prqw u hdo # TF# # # # # # # K6J# 4O 8
\ *X H 5X
Ř?â&#x20AC;Ť ×&#x2014;â&#x20AC;Ź ŕŹ?ۢâ&#x20AC;Ť ŕ˘&#x2022;ٸâ&#x20AC;Ź ŕ &#x2030;ࢠŕŁ?Ě&#x203A;४ŕŹ? ĐŻĚ&#x203A;ßŕŹ? Ě&#x203A;ŕŠ&#x2030; ŕ &#x2019;ßĚ&#x20AC; ŕ¤?ŕ &#x2021; ŕ &#x2030;Ë&#x192; ४ŕŹ? Ű&#x2DC;Đś ŕ&#x161;ŕ &#x2019;
V JH HL 1 HV G WH &{
ŕ &#x2030;Ř? â&#x20AC;Ť Ř&#x20AC;â&#x20AC;Ź É˝ ࣯ࢽŮ&#x2022; 313 ŕ˘&#x2021;â&#x20AC;Ť סâ&#x20AC;Ź Ű&#x2DC;Đś
2 RNH R U E U 6KH 5XH
ă&#x2C6;&#x17D;ăŤá&#x153;&#x2020;# ⳪â&#x160;şă&#x2026;˘ JV# Frqvxo w l qj# Ju rxs# L qf1 + ă&#x152;&#x2020;, ăź&#x2019;â?&#x2019;ă&#x2026;&#x2013;ă&#x2026;žâ&#x2DC;&#x2020;ă&#x201E;Şăź?â&#x2020;㍌
2 YH HX Q VRQ L 0D H G XO %R
직업의 세계
2014. May 16 (Fri) /11
외환딜러 2
이건희 외환은행 트레이딩부 과장이 바쁜 업무 속에서 틈을 내 잠시 포즈를 취했다.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나 외환딜러는 변호사• 회계사 같은 자 격증이 필요한 직업이 아니다. 공인재무 분석사(CFA) 등의 자격증을 보유한 외 환딜러도 있지만 이 과장은 외환딜러가 되려면 금융사, 특히 은행에 입행하는 것 을 추천했다. 주식 거래를 하려면 증권사 에 입사하고, 외환 거래를 하려면 은행에 입사하라는 것이다. 외환은행은 1년에 한 번 외환딜러 연수 프로그램의 수강자 를 모집한다. 대상은 전 본• 지점에 있는 2~3년차 행원이다. 경쟁이 치열하다. 20~30명을 모집하는데 평균 150여명이 지원한다. 2~3년차 행원 대부분이 지원 하는 셈이다. 연수 프로그램에 합격했다 고 해도 끝이 아니다. 6개월 동안 주말을
반납하며 교육을 받고, 평가를 거쳐 선발 되는 인원은 3~4명에 불과하다. 치열한 공채를 뚫고 입행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외환딜러가 되기 위해서는 약 50대 1의 경쟁률을 이겨내야 하는 것이다. 외환딜러의 보람과 애환 1초에 수백만 달러를 사고파는 외환 딜러의 급여는 얼마나 될까. 이 과장은 “그냥 은행원”이라며 “다른 지점에 있는 과장이랑 똑같이 월급을 받는다”고 말했 다. 그러나 성과급이 있다. 1년에 목표치 를 정해서 그 이상 달성하면 성과급을 받 고, 만약 달성하지 못하면 월급을 반납하 기도 한다. 이는 외환은행 외환딜러에 해 당하는 것으로, 금융사• 고용형태에 따 라 차이는 있다. 예를 들면, 계약직 외환
딜러는 신분이 불안한 대신 많은 월급을 받는다. 돈을 아주 많이 받는 것도 아닌데 이 일을 하려는 이유는 뭘까. 이 과장은 “자 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업무”라고 말 했다. 외환거래라는 집중된 업무를 통해 전문화되고, 스스로에 대해 자부심도 느 낄 수 있다는 것이다. 딜러에게 보람 있는 날은 수익을 많이 낸 날이다. 주식과 마찬가지로 외환딜러 도 환율이 크게 움직일 때 돈을 많이 번 다. 그러나 수익을 많이 낸다고 해서 보 람도 큰 것은 아니라고 이 과장은 전했 다. 그는 “예전과 달리 요즘 굵직한 이벤 트로 환율이 요동치는 위기상황 속에서 일정 환율이 흔들림 없이 지켜지는 것을 보면, 비록 내가 힘들게 일하고는 있지만 한국경제의 체력이 성장하고 있다는 생 각에 뿌듯하다”고 전했다. 24 시간 내내 움직이는 세계 금융시장 을 주시하는 직업인만큼 애환도 적지 않 다. 이 과장은 “처음에는 자다가 벌떡 일 어나서 컴퓨터를 켜고, 전화하기도 했 다”며 “요즘에는 휴대전화가 있어 어디 를 가든 시장을 주시해야 해 개인생활이 없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서 젊을 때 ‘ 잠깐’ 하는 직 업은 아니다. 이 과장은 “나이가 들면 체 력적으로는 힘들 수 있지만, 그만큼 더 외환시장을 오래 겪었기 때문에 시장에 대한 통찰력이 생긴다”고 말했다. 외환딜러에게 요구되는 자질 이 과장은 “특별한 것이 없다”며 “성
실하고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몇 초 안에 천문학적 인 액수의 거래를 하는 이들이라 대단해 보일 수 있지만, 훈련을 받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직업이라는 얘기다. 0.1초 단 위로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손가락의 움직임이 누구보다 빨라야 한다. 그러나 이 역시 일을 하다 보면 손가락이 빨라질 수밖에 없다고 한다. 이 과장은 “굳이 꼽자면, 겸손함”이라 고 말했다. 거래에 있어 자기만의 철학도 있어야 하지만, 결국 시장의 흐름 앞에서 겸손하고 그 흐름이 왜 그렇게 됐는지 탐 구할 수 있기 위해서는 겸손함이 필수라 는 것이다. 특히, 주식시장과 달리 외환 시장은 전 세계 정치• 경제• 사회 등 환 경의 변화에 따라 급박하게 움직이기 때 문에 시장의 흐름을 받아들이고 이해하 는 태도가 필요하다. 또 비록 단말기에 입력하는 것은 한 사람이 하지만, 단말기에 숫자를 입력하 기 위해서는 딜링룸 내의 다른 딜러와의 협력이 필수이기 때문에 팀워크를 존중 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언론에서 ‘ 외환시장의 고수’ ‘ 10억달 러를 굴리는 손’ 이라고 화려한 수식어로 소개하는데 상당히 부담스럽고 쑥스럽 다”며 “나는 슈퍼스타가 아니라 외환은 행으로 유입되는 달러를 이용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팀 플레이어 중 한 명일 뿐” 이라고 말했다. 네이버캐스트발췌
ъ┤Съ│а
12/ 2014. May 16 (Fri)
р│ароа╥оринриЧри╖ р│ЯрвдрйД ▐╖тАл ▄│█РтАм тАл ▄╗▌гтАм раБ╥К ╨╛▄░роЭтАл ╫о╫дтАм
рж╖рв╢тАл ╪╗тАм ╤КрвОрлУ╥Ч рн╖рй╕тАл ╪╗тАм ╓вр│ЮриЛтАл █╜тАм тАл█Д╫│тАмрлУ рйЧ╓ЧрйД рв┐рй╕р▓┤▄│ р┤ЫрйЛр│зраБргБриГ
тС╣сДВс╡Э спХсБЭсое тАл▌бтАмсКетж╜ 5&'B2 с╡бсКесБ╣
с╖░тАСс┐╜с╜┤# сдЬсгЩрлФс╜А# сКдслйрлДрла$
с╖╜с╢░
сЦДс╢░
сиФт┤Б 2 ╙╕т┤Б
с╖йсви
спЩсм▒спХ тж╜с▒╢рб╣сиХ спйсЬЦтАл ▌Е▄йтАм сХ╜рв▒р╖ХсЦЩсл╡
╧╜# ╙╕сКес╜А# тАА╙▒т┤Ас╖╝╤мрвФ# ╙╝сАд# ╥╣сАбс╜░# с╛Дс╝╕слЬ# сЦАс╝╕сБШ# сТСс┐╜с╝╕сБШ# тЪМрвФрлас╖МсдШ# с╜╕т┤АркРрнм# сМ┤тАШ╧╝# с╖Вс╢░с╡╕# т┤СрлДрла# + сиФт┤Б2 ╙╕т┤Бс╝╝# с╖╜с╢░рвФ# сЦДс╢░сБШ# сиФс╖Б# 1 # ╧╝ркбт┤Д# сЦА, с╛Мсд┤т┤Д# свит┤Хс╝╝# с╜░сЙРс╜╕# l q i r Ck d q f d h g x 1 f r pс╜░рвФ# тААт╖╝# + 8 4 7 , 7 ; 7 0 6 7 : 8 сТД/ # р╕МркР# тЩ░тЩ░с╕атеЙ# k d q f d 6 6 6 6 с╝╕сБШ# с╖мр╜╣тГ╕слШтАл╪мтАм# сРРр╛ЙрлДрла1 &e + e F R O H G H / D Q J X H V 0D W K p PD W L T X H V +( & / DQ JX DJH 0DW K H PDW L F V F K R R O
&e + e F R O H G H / D Q J X H V 0D W K p PD W L T X H V +( & / DQ JX DJH 0DW K H PDW L F V F K R R O
K DQ F DHGX #JPDL O F RP
K DQ F DHGX #JPDL O F RP
K DQ F DHGX F RP
K DQ F DHGX F RP
р╣дрии сДРринр┐з сКЙр╕┤сК╜ ри║р┐п ╓и═│├МржЬ ╚држЬ╤УтАл▌УтАм
ра│тАл█ДтАмрлХ ржЗрвОрйЙ р╡╢ рнНсДЪ рвдтАл ▌║тАмрзЛрйв рзЛ╥│рйД рв╢тАл┘БтАмрзА рв╢ ргБ╥Е римтАлрв│ ▌║тАмр│Я┘ЬрйЙ рвд тАл ▌║тАмрзЛ ╙Урм▓ри╕ ▌ГрлС ржЛтАл ╫ЧтАмрдзр▓┐ рдира║рйД ╥ЧрйМ ра│тАл█ДтАмрлХ ржЗрвОрйЙ ╙У рм▓ри╕ рм▓ ри╕
╙Т рзФржи ╙ТтАл█Дра│ █╜╪АтАмрлХ рзАрв▓ рлТрй╜ риЧрвСрлС рлТрга р│ЮрзУрдгтАл ╫о╫дтАм ╙Т рзФ рзФ (.1рйЛрлР ▀Йри╖ рв╕ра║рзАрв▓ рвдрвСтАл╪║тАм╥К рои╒бтАл раЧрй┐╫отАмрдерйЛ ▀Йри╖ ▐║ри╕ рг╗ рйУтАл█Дра│ ╫ЧтАмрлХржЗрвОрйЙ▄│ рв╢р░Цр│ЮргБриГ (.1рйЛ рйЛрлР
сЙнрпЭс╕йсжесФНспХ сЙн рпЭ рйЙ█а раЩ┘ЬрйЙ ┘ШрджтАл ▌╢тАмркЬрдгтАл ╫о╫дтАм
тАл ▌бтАмспХтме тАлтк╡╫ЩтАмa сЬ╜сп▓рвЙсое █▒╙Э█╡ с╡▓с░Ж╓етКЦ
сЬ╜р▓ЖспХ ├Тс▒╢рб╣█╡ р╝ЙреБ сЗереЕ тАл сжй╫ЩтАм╔ЭсЬ╜сжй
сЬ╜р▓Ж сЭНс░ЖсД▓
сЭНс░Ж сж╡ ┼Бтййсж╢реТ с╡▓сД▓соЭр▓╜ тК╣р┤н с╡▓спХсЭБ сЗереЕ сЬЕтЬЩр▒йсЬЕa сЭНтж╜ с╕вс░ЖспЩ сБ░ сЩ╣ти╣сФ╛реЕ сЬЕтЬЩ ▌ЕспХсиХтЬЩa тжесл╡тж╣сЭБ сЗереЕ ▌ЕспХ
ржЗрвОрйЙ "DBJ тАлрйЛрж║▐Ц ╫ЧтАм╨╛
теер╕НсБЩсие ├ХvсЬ╛тгй
ра│тАл█ДтАмрлХ ржЗрвОрйЙтАл ╫ЧтАмрз╡ ркЬри╖╨╛
рй╣ргБ╥Е▄│р░╛р▒гржп рй╣ргБ╥Е▄│ р░╛р▒гржп ра│тАл█ДтАмрлХ ржЗ▌ГркУ ╤К римрзЙрзАрв▓▌Е рйЧтАл█ДтАм╒бтАл ╫ЧтАмржЗрвОрйЙ рзМтАл ╫Ч▌ТтАмржЗ▌ГркУ рлСрзЙ рг╗ ▌Жри╖ р▒гржпра│ ра│тАл█ДтАмрлХ тАл█ДтАмрлХржЗ ржЗ▌ГркУ ▌ГркУ╤К ╤К римрзЙрзАрв▓▌ЕрйЧтАл█ДтАм╒бтАл╫ЧтАмржЗрвОрйЙрзМ р░╖рм▒рйЛ┘ЬрйД ▀╜рйД р│зтАлрвО █╜ркБ╪йтАмриКтАл╪║тАмржп рзИ█Ю ргБ╙Э тАл╪▓тАмржЙ риЧрк▒▐╣ рй╣рвО┘ЬрйД рнМрзЛ рннри║ркБ ╤КрйвркБтАлраВ █╜тАмриКтАл╪║тАмржп рз│рдгтАл ╫о╫дтАм рнн╙ФрзАтАл ╫ЧтАмр│жрвСр┤Ъ ╤д╤К╙ЭтАл ╫ЮтАмрлРрлУ┘брзА р┤мтАл┌к рйЙ╫ЮтАмржп╒бтАл ╫Ч╫отАм╤крйЙ ▀Лр┤ГркЙ ▐╖╥┤ рзВра║ре┐ р▒ИтАлрйЙ╪ШтАмрзАрв▓ ╓ЩрзА ржЗрвОрйЙрзА тАл╪АтАмр│а р│РтАл█╜тАм╙ТтАл█ФтАмри╕ ▀СрзФр│ЮрзУ╥К рнн╙ФрзАтАл ╫ЧтАмр│ТтАл╪А ╫о▄╗█╜тАмр│Я╥орзАрв▓ ржЗрвОрйЙрйД ▀Фр┤Ж▀╜ ргБр▓и роЦрим рйШриКрзА тАл╪АтАмр│а рзЛ╥│ ╤╛╥Ч╨╛ ▀Кр▓┤ тАлрж╗╪║тАмри╡тАл ▌┤тАмрзЯр│РтАл █ДтАмрижр│Р▄╗ рг│ ┘брйД тАлрга▀С рк║╪АтАмрзАрв▓тАл ╪итАм рйЛрнУ рзА╓БрлСрзм ╓вр┤Ъ ▀СрлС ┘брзА р┤м╥Ч╨╛ рйУтАл ╫Ч╫отАм╤кри╕ тАлрй╕╪А╪АтАмри╡тАл▀С █╜тАмрзФр│Ю╙ЭтАл ╪итАмр│ордгтАл ╫о╫дтАмрнн╙Ф ┘Ьржп ржЗрвОрйЙтАл ╫ЧтАм4VQFS 'SVJUT р┤Сри╖ 8POEFS 'SVJUT тАл█ДтАм╥К ╙йрлС раЫ▄╗риЛтАл ▌┤тАмр│Я╥ЕрйД рк▒тАл▌╛тАмри╕ ▀ЙтАл ╫ЧтАм ╓етАл█ДтАмриН ╥ЧрйМрйСтАл ╫о╫дтАм
ра│тАл█ДтАмрлХ ржЗрвОрйЙтАл ╫ЧтАмрлС╥│рвЪрзА ркУрйдр│ЮтАл ╫ЧтАмрдзр▓┐ рк║ ╨╛рйв тАл┌ктАмржп╒б╥К р│ВраЧр│а ▐╖╓ОтАл ▀В █ЗтАмр│жрвСр┤Ъ рв┐раЩри╕ рлСтАл ╫жтАм╥ЧрйМрйСтАл ╫о╫дтАм ра│тАл█ДтАмрлХ ржЗрвОрйЙтАл ╫ЧтАм╥ЧрйМрйЙтАл╪▓ ╪ирв▓▌╢тАмрджрзА рзЯтАл▌лтАм╨╛ рв┐раЩ╥Ч рогрдЪри╖ тАл раЩрнН █┐▐ЫтАмржЗрзЛ р▓ир░ЛрдЪ╙йрлС тАл ┘Б▌╜тАмр│гримр│а 461&3 '36*5ри╡тАл █╜тАмрпТ█ирдЭр░ктАлрг╗ ▄АтАмроЦ▄│ ╒орн╢ржпрк╕тАл ╫о╫дтАм ра│тАл█ДтАмрлХ ржЗрвОрйЙтАл ╫ЧтАмржЗрвОрйЙ рзМтАлрг╗ ▄│▌ТтАмр┤Ыр│а рджрй╝рзА ╙ТтАл╪▓ █╜╪АтАм╤╛╤дркСр│ЮрзИ ржЗрвОрйЙрйД рзФржири╕
ргЪрдкрж╣рйЙ тАл╫╕тАмржУрдгтАл ╫о╫дтАм теер╕НсБЩсие ├ХvсЬ╛тгй ра│тАл█ДтАмрлХ ржЗрвОрйЙтАл▌б ╫ЧтАм╙Э р▓Юр│а ронрдЩр┤Лри╡тАл █╜тАмрж▒ркБ ржп┘грв▓╒б р╡ЛтАл╪АтАмрзм раБ╥ЩрйЙ р▓Ю▄╗р│ЮтАлраВ ▌┤тАмриКрйЙ ╤Ар▓Юр│дтАл ╫о╫дтАм
DAVID HEALTH INTERNATIONAL сдот┤▓тРХуоктбв#+сИ▓сЗУтвЫуйЖ#т╖ВтГ╢тоГуЙ▓,# с╕бсйОсДе тЭ▒р╣Ес▒▒ сБ░ сЦЩспЭс╖йр╣Йсое р╝Йс╕▓тзКтАл ▌Е▄йтАм скЕтФбскб сжер╖есЬ╛тгй ╩СтеетЬЩсЦЭсЬЕ р▓╜с▓БтФ╛сВС
<тШБр│БтШБ сЕЩсФН с▒╜тгй р╛Щсо╣>
р╝НтЬЩр╕НскН с░ЖтЦСсЬ╛тгй ткЩс▒▒ ▌ЕсмХтФбсмХ р╝НтЬЩр╕НскН с░ЖтЦСсЬ╛тгй ткЩс▒▒
Toll free: 1-855.387.1010 / 416.419.3751/ 647.726.1010
광고
2014. May 16 (Fri) /13
FROM 5,000 TX IN CL.
$19
MO D EL C ONDOS TO VISIT
MY VIEW IS THE PARK
일 요 일 여 자 염 색 스 페 셜 세 금 포 함 $50 시 니 어 스 페 셜 (60세 이 상 )
Close to downtown & Angrignon park Several model units to visit Beautifully decorated
IMMEDIATE OCCUPANCY 514·595·3888 1800 BOUL. ANGRIGNON MONTREAL
ANGRIGNON
퍼 머 $60 염 색 남 자 $50, 여 자 $60 커 트 남 자 $20, 여 자 $25 세금 과 팁 이 포 함된 가격 입 니 다. 제이 미 정 에게 예약해 주 세요 .
미용사 구함 (514) 571-2962 Mon, Tue, Wed, Sat 10-19 (10am – 7pm) Thu, Fri 10-20 (10am – 8pm) Sun 12-18 (12pm – 6pm) 2089 St Catherine West Montreal Quebec H3H 1M6 mncbeauty@gmail.com (514)846-8880
경제 / 한국 소식
14 / 2014. May 16 (Fri)
캐 나 다 에 서 의 재 태 크 #63
법인과 투자 그리고 세금 - 절세와 재산증식 극대화전략 김경태 투자상담사 CSWP FCSI CFP Ph.D. 인생에서 가장 확실한 2가지는 죽음
금액에 관계없이 최고 세율이 적용된다.
면 4만달러까지 세금을 내지 않고 회사
통해 소개한 회사형 절세펀드를 활용하
과 세금이라고 한다. 그 중 죽어서까지도
이하에서는 회사에서 영업 외 투자를 통
배당금을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캐나다
면 큰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이 절세형펀
해결해야 하는 것이 세금일 정도로 세금
해 번 소득을 절세하고 경제적으로 활용
나 미국에서 상속비용이나 상속세금을
드는 이자나 배당소득을 매년 소득으로
은 우리가 살면서 잊고 싶어도 피해갈 수
할 수 있는 방법들에 관해 좀더 자세히
피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신고해야 하는 일반 뮤추얼펀드와는 달
없는 대상이다. 자산이 많을 수록 세금관
살펴본다.
법인오너들의 은퇴 후 가장 큰 관심
리 자금을 인출할 때까지 소득을 대부분
리를 등한시한다면 자산증식은 그만큼
개인이 투자소득만을 얻기 위해 법인
중 하나는 회사의 자산을 어떻게 개인적
연기할 수 있다. 또한 과세대상 소득이
어려워진다. 재산세, 물품세와 같이 우리
을 만들진 않겠지만 법인을 통해 사업소
으로 인출하여 은퇴소득이나 투자용으로
66%~100%인 배당이나 이자소득도 모
가 피할 수 없는 세금이 있지만 투자 자
득에 대한 커다란 세금혜택을 받는 기업
사용할 수 있는 가이다. 몇 가지 경제적
두 50%만 과세되는 양도차익으로 처리
산증식과 관련하여 얻게 되는 소득세는
주는 회사 내에 자산을 축적하기 위해 투
인 방법으로는 우선 앞서 살펴본 무세배
되고 투자펀드를 현금으로 인출할 때까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세금을 연기하거
자용으로 자금을 사용한다. 회사 내에서
당금(CDA)을 일차적으로 인출하여 사용
지 세금이 유예된다. 투자수익이 양도차
나 크게 줄일 수 있다. 여기서는 소기업
축적된 자산이 영업을 하는데 필요한 금
할 수 있다. 둘째, 회사에 빌려준 share-
익형태로 발생하기 때문에 비과세양도차
법인(CCPC:
Controlled
액보다 많다면 회사 내에 투자포트폴리
holder loan을 회사에서 세금 없이 회수
익인 50%는 회사에서 아무에게나 무세
Private Corp.)을 중심으로 세금을 절약
오를 만들어 투자를 하게 된다. 먼저, 여
할 수 있다. 셋째, 회사주식 구입에 지불
로 배당금으로 지급할 수 이다. 또한 펀
하면서 재산을 증식하거나 회사자산을
기서 회사의 투자소득이 어떻게 과세가
한 돈인 Paid-up Capital(PUC)을 세금
드마다 세금처리가 별도로 계산되는 일
세금을 적게 내고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되고 이러한 세금이 투자선택에 어떻게
없이 회사에서 인출할 수 있다. 이상의
반 투자펀드와는 달리 회사형펀드들은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Canada
영향을 미치는가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무세로 인출할 수 있는 방법들을 다 사용
수십, 수 백 개의 펀드들이 한 회사의 펀
법인을 활용하는 이유는 자본조달이
회사에서 투자로 번 소득은 사업에서 번
했다면 급여나 배당금으로 지급하여 사
드와 같이 이자, 배당, 양도차익이나 손
나 위험관리 등 여러 가지 목적이 있지만
소득과 차이가 있다. 사업소득은 낮은 세
용할 수 있다. 급여나 보너스로 회사자금
실이 처리되기 때문에 특정펀드에서 발
소기업의 경우에는 가장 큰 동기가 다양
율의 적용을 받지만, 투자소득은 수익이
을 인출할 경우 RRSP나 IPP와 같은 기
생한 손실은 다른 펀드에서 발생한 이자
한 세금혜택에 있지 않나 생각된다. 법인
발생할 때 세금을 미리 내야 하는 환급세
여금액이나 CPP혜택 등을 받을 수 있고,
나 배당, 양도차익에서 상쇄할 수 있다.
의 절세방법과 절세투자수단을 연계하여
(refundable tax)가 있다. 이자소득과 양
배당금으로 지급할 경우는 Payroll taxes
반면 일반 뮤추얼펀드는 투자손실이 발
회사자산을 전략적으로 잘 활용한다면
도차익은 과세대상소득의 27%를 환급
를 피할 수 있고, 회사에서 보유하는 배
생하는 경우에도 이자소득이 있다면 소
경제적으로 재산을 크게 증식시킬 수 있
세로 지불해야 하고 배당소득은 33.3%
당금(RDTOH)의 환급을 받을 수 있다.
득세를 불입해야 하고 양도차익이 발생
다. 캐나다에서는 법인에게 커다란 세금
의 환급세가 있다. 여기서 이자소득은 개
이상의 방법을 모두 사용했다면 화사
할 때까지는 투자손실을 활용할 수 없다.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법인을 통해 번
인이 세금보고를 하거나 회사를 통해 소
에서 세금을 적게 내고 투자자산을 인출
회사형 절세투자펀드간에는 한펀드를 다
소득은 50만달러까지는 16%의 낮은 세
득을 보고하든 큰 차이가 없지만 배당소
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특히 투자자산
른 펀드로 이전하거나 투자포트폴리오를
율이 적용되는 반면 개인의 최고 세율은
득이나 양도차익세의 경우 회사를 통한
만을 가진 회사라면 회사를 청산할 때 세
변경할 때마다 발생할 수 있는 양도차익
50%정도로 개인에 비해 30%이상 낮은
투자가 크게 유리하다. 특히 양도차익의
금부담을 매우 클 수 있다. 이 경우 세금
등을 세금문제 없이 활용할 수 있다.
혜택이 있다. 물론 개인이 회사에서 자금
경우 50%만 과세되고 나머지 비과세분
을 연기하기 위해서는 회사에 투자자산
이러한 투자전략은 새로 법인을 만들
을 사용한다면 배당소득세를 지불해야
50%는 무세로 지급할 수 있는 배당금인
을 남겨두고 가능한 낮은 세금을 낼 수
어 자산을 축적하기 시작하거나 은퇴 후
하지만 여러 가지 방법들을 통해 보다 적
Capital Dividend로 법인이 매우 유용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선일 것이다. 회사에
회사에 현금성 자산을 갖고 있는 경우에
게 세금을 내고 자금을 활용할 수 있다.
게 활용할 수 있는 큰 혜택이다.
서 투자로 인한 소득은 금액에 관계없이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최고세율이
적용되는데
이자소득은
그러나 이러한 세금혜택은 본래의 사업
또한 법인을 통한 투자가 유리한 점은
을 통해 번 소득에만 적용되지만 세금을
배당금 지급 금액이나 시기를 임의로 결
46%, 배당소득은 33.3%, 양도소득은
내고 남는 자금을 영업 외에 저축이나 투
정할 수 있어 개인소득세나 세금할부조
23%이기 때문에 이자소득은 최소로 하
(문의 및 상담 연락처)
자용으로 사용할 경우나 세금혜택이 없
건을 관리할 수 있고, 노령연금 등의 반
는 한편 양도차익은 극대화하는 것이 바
Toll-Free(US & Canada):
는 부동산 임대업에서 발생하는 소득은
납을 피할 수 있으며, 다른 소득이 없다
람직하다. 이러한 전략은 이전에 칼럼을
1-866-896-8059
휴대전화 과다사용 시 뇌종양위험 2∼3배 상승 휴대전화를 장시간 사용하면 뇌종양 발생 위험성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 왔다고 프랑스 라디오 방송 RFI가 13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스 보르도 대학 이자벨 발디 박사 는 최근 영국의학저널(BMJ)에 발표한 논문에서 한 달에 15시간 이상씩 5년 이
상 휴대전화를 사용한 이들은 휴대전화 를 쓰는 사람보다 뇌종양에 걸릴 위험이 2∼3배 높았다고 밝혔다. 발디 박사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뇌종양 환자 447명과 건강한 일반인 892명의 휴대전화 사용량 등을 비교해 이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연구 결과 특히 업무에 휴대전화를 많 이 사용하는 이들이 뇌종양에 걸릴 위험 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발디 박사는 그러나 "휴대전화 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휴대전화 사용의 위험성을 정의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이탈리아 대법원은 휴대 전화 과다사용과 뇌종양 사이에 연관성 이 있다고 판시했으나 영국 보건청 (HPA)은 휴대전화 사용이 인체에 해롭 다는 증거가 없다고 발표하는 등 휴대전 화 유해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연합뉴스
건강
2014. May 16 (Fri) /15
비만 치료, 잘못된 식습관 개선부터 해야
세계는 지금 비만과의 전쟁 중이다. 최근 우리나라의 비만인구 증가율은 선 진국보다 더 높다. 2003년 1만 6천여 명 에서 2007년부터 매년 증가 추세로 급속 하게 늘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 여러 다 이어트 방법에도 불구하고 비만인구가
상승세를 보이는 이유에 대해 하체비만 클리닉 CF 최명석 원장의 도움을 받아 유로저널 독자들을 위해 게재한다. 비만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 이다. 2000년에서 2008년까지 세계보건 기구(WHO)의 국가건강 조사 자료에 따 르면 세계 1위 비만 국가는 미국령 사모 아로 전체 국민의 93.5%가 과체중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들은 과거 바나나, 얌, 코코넛, 생선 등 복합당질과 단백질의 천연 음식을 섭 취했다고 한다. 하지만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 뉴질랜드, 호주로부터 이민자 들이 유입되면서 가공식품 소비량이 늘 어나 식습관이 바뀌면서부터 비만이 늘
걷기 운동은 ‘허리병의 보약’이다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부 분 중 하나는 두말할 것도 없 이 바로 척추다. ‘ 허리가 튼튼 해야 우리 몸이 건강하다’ 는 말처럼 척추는 직립보행을 하 는 인간의 중심을 잡아주는 중 요한 부위로 건강과 밀접하다. 흔히 전문가들은 ‘ 허리가 무너지면 건강이 무너진다’ 고 말한다. 건강한 허리를 위해 제일 좋 은 운동에 대해 공덕엠재활의 학과 이혁 원장은 “건강하고 허리를 튼튼하게 해주는 운동 으로 가장 효과적인 것은 ‘ 걷 기 운동’ 이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 요 통의 예방과 치료’ 를 위해 걷 기 운동을 추천하기도 했다. 걷기 운동은 척추나 무릎관절, 디스크, 물렁뼈 등에 충격을 주지 않고 허리 근육을 강화시 키는 최고의 방법이기 때문이 다. 걷기는 조깅처럼 관절이나 디스크에 무리를 주지 않아 요 통 환자와 척추수술을 받은 사 람들에게는 치료의 한 방법으 로 권장되기도 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98%의
만성 요통환자에게 빨리 걷기 가 효과가 있었다. 걷는 속도 는 옆 사람과 대화를 할 수 있 는 정도의 스피드로 걷는 것이 이상적이다. 이혁 원장의 조온에 따르면 걷기 운동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팔을 크게 흔들며 최 소한 하루 30분, 주 4회 이상 해야 한다. 처음에는 시속 4km 이하의 속도로 천천히 걷 기 시작해서 나중에는 시속 6.5km 속도로 약간 빨리 걷는 것이 좋다. 한편, 걷기 운동은 척추 건 강뿐만 아니라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다공증 예방은 물론, 관절을 부드럽게 하고 퇴화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혈당을 줄 여 당뇨를 예방한다. 또한 콜 레스트롤을 감소시켜 심장병 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척추건강에 무리가 생기면 자연스럽게 디스크나 요통, 척 추관협착증, 척추측만증 등 척 추질환이 유발된다. 또한 그로 인해서 환자들은 심한 허리통 증을 호소하며 수술이 걱정돼 밤잠을 설치기도한다. 한국 유로저널
어나가 시작했다. 우리나라 또한 서구식 식생활의 보급 과 때를 같이 한 결과 비만인구가 급증하 게 늘어난 것. 이 결과 비만의 주요 원인 이 잘못된 식습관에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비만을 유 발하는 식습관 체크리스트를 통해 평소 자신의 식습관이 어떤지 확인해 볼 필요 가 있다. ▲맵거나 짭짤한 맛이 나는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한다. ▲햄버거, 피자 등 페 스트 푸드를 즐겨 먹는다. ▲ 단 음식을 좋아해 자주 먹는다. ▲무의식적으로 음 식을 먹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밥 을 먹을 때 메인 메뉴나 반찬 중에 육류 나 튀긴 음식을 많이 먹는다. ▲ 국이나
탕 등 국물 있는 음식을 먹을 때, 국물을 거의 다 먹는 편이다. ▲생선이나 닭 등 의 음식을 먹을 때 기름진 부위, 껍질 등 을 선호한다. 최명석 원장은 “이 외에도 운동부족, 스트레스, 잦은 음주와 비만을 부추기는 요소들은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며 “학생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책상 앞에서 보내고, 직장인들은 출퇴근 시간 외에 운 동하기 어려운 여건 속에 살아가고 있으 며, 이러한 환경에서 다이어트를 한다는 것은 핑계 아닌 핑계가 되고 있다”고 말 했다. 한국 유로저널
잇몸병은 완치 어려워, 예방과 빠른 치료가 가장 중요
최근 진지발리스균(Porphyromonas gingivalis) 과 전신질환 사이의 관련성에 대한 각종 연구자료 가 나오면서 잇몸질환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 고 있다. 실제로 치주질환은 초기에 치료하면, 아 주 간단히 해결되지만 방치하면 다양한 합병증은 물론, 전신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다. 더욱 주의할 사항은 대한치주학회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잇몸 병은 완치가 없다는 것이다. 건강을 위협하는 진지발리스 균과 잇몸질환에 대해 매직키스치과의 정유미 대표원장(치의학박 사)의 도움을 받아 구강 건강뿐만 아니라 전신의 건강까지 위협하는 진지발리스균에 대해 유로저널 독자들에게 설명하고 그 대책을 알아본다. 치석 때문에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것은 치은염 이라고 하는데 방치하면 세균들이 생기고 이물질 들이 쌓여 진지발리스 균이라고 하는 치은염을 일 으키는 세균들이 자라게 된다. 진지발리스 균이란 나선형 형태의 운동성이 좋은 균이기 때문에 치아
!!
와 잇몸 틈새로 파고들어서 잇몸을 갉아 먹는 세균 이다. 치태가 누적되면 치석이 형성되고 치아와 잇몸 이 붙어 있어야 할 조직의 틈새가 벌어지면서 잇몸 에 치태와 치석이 쌓이게 된다.이것이 반복될수록 치근 부분에 진지발리스 균이 살기 좋은 환경이 만 들어 져서 치아가 흔들리고 빠지는 현상이 벌어지 게 된다. 무엇보다 치주염이 위험한 이유는 다른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인데 치주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당뇨에 걸릴 확률이 정상인의 3~5배가 되고, 심장 질환을 앓을 확률이 2배일 정도라 하니 잇몸병을 가볍게 넘겨짚어선 안 될 것이다. 건강한 잇몸과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유지해 서 진지발리스균이 증식하기 않는 환경을 보존해 주어야 한다. 잇몸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뜨거운 음식은 피하고 부드러운 음식으로 잇몸을 보호해 주어야 한다. 또 비타민C가 풍부한 잇몸에 좋은 채소나 과일을 먹으면 좋다. 가장 중요한 사항은 양치질인데, 식후 1분 이내 에 하면 치주질환 균을 90% 이상을 제거할 수가 있다. 매직키스치과의 정유미 원장은 진지발리스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잇몸병을 예방하기 위한 3가지 수칙으로 “올바른 방식으로 양치질 하기, 주기적 으로 스케일링 및 치과검진 받기, 금연과 잇몸에 좋은 음식 섭취하기”라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ա স ୷ࠂ ా ۽ա ੌਸ ా೧ ݅ա חೞա ש
"!대학 경영학과!#!학년에 재학중인!$!양이 묻습니다%!&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아직 잘 모르겠어 요%!그런데 직업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사실인가요'! !! 몬트리얼에 있는 유수한 제약 회사의 세일즈 팀에서 일한 지!()!년이 된!*!군이 묻습니다%!&세일즈는 제 적성에 맞아요%!열심히 해서 그 동안 몇 차례 진급 했고 지금은 보수도 괜찮아요%!그런데 언젠가부터 직장 생활이 답답해졌어요%!의미를 찾기 어렵다고 할까요%!사표를 내고 다른 일을 시작하고 싶은 생각 도 불쑥불쑥 들어요%!그런데 이런 현실적인 문제에 있어서도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 하나님은 우리의 직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사실 우리의 일터는 주님을 만나고 경험할 수 있는 멋진 장소입니다%!제자교회는!&나의 일을 통해 만나는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마련하여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다양한 분들이 참여하여 성경의 조명 아래 다음과 같은 주제를 가지고 발표하며 토론하는 자리입니다%!! !! •!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나의 직업을 찾기! •! 나의 일에 두신 하나님의 뜻을 찾기! •! 나의 직업에서 하나님을 경험하기! •! 나의 직업을 통해 이웃과 사회를 섬기기! !! 언제+!#)(,!년!-월!#-일 주일!((+)).(/+))! 어디서+!제자교회0!-12,!345675!89:;5!<=>5!?5!@;=A50!"96:;5=B! 연락처+!CCC%?AD>%A=!-(,.EE,.(,(F!?=6G,HAIJ>=KB%A9>!
16 / 2014. May 16 (Fri)
한국 소식
어떻게 가르칠지, 행복은 무엇인지부터 고민 중인 엄마들‘노란 리본’되어 움직이다 세월호 침몰 사고가 전국 각지에 사는 평범한 엄마들을 거리로 나서게 했다. 4 월 30일자 여성신문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역 앞에는 검정 옷차림에 노란 리본 을 단 엄마 100여 명이 유모차에 아기를 태우고 가두행진을 벌였다. 그날’ 이후, 엄마들이 달라지고 있다. ‘ 마담방배’ 등 육아 커뮤니티 회원들 인 이들은 “집에서 걱정하며 울기만 하 면 세상이 달라지지 않을 것 같아 직접 우리 아이들을 지킬 수 있게 도와달라고 말하고 싶어 거리로 나왔다”고 설명했 다. 안산에 사는 엄마들을 주축으로 ‘ 엄 마의 노란 손수건’ 이라는 온라인 카페도 개설됐다.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와 실 종자 가족들을 위한 커뮤니티로 카페 개 설 사흘 만에 회원 수가 3636명을 넘어 섰다. 엄마는 아니지만 이모와 삼촌들도 ‘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 사회적 엄마’ 로서 함께 거리에 나섰다. 세월호가 침몰한 지 15일이 지나면서 “가만 있으라”는 어른들의 말만 믿고 스 러져간 400여 명의 고등학생들을 지켜 본 엄마들은 “남의 일이 아니다”라는 책 임감에 뜨겁게 분노했다. 이들의 울분은 분노로 그치지 않았다. 엄마들의 분노는 ‘ 세월호 이전으로 되돌아갈 수는 없다’ 는 요구로 이어지면서 일상의 변화부터 정치권 쇄신 요구와 사회적 연대라는 움 직임으로 구체화되고 있는 모양세다. 세월호 참사 이후 분노와 함께 혼란스 러워하는 엄마들이 상당하다. 중· 고생 자녀를 둔 노은주(44)씨는 “평소 아이에 게 ‘ 질서 잘 지켜라’ ‘ 선생님 말씀 잘 들 으라’ 고 가르쳐왔는데 희생된 단원고 아 이들은 어른들 말씀을 잘 들은 착한 아이 들이었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웠다”고 토 로했다. 그는 “이번 사고가 한국 교육의 민낯을 그대로 드러낸 것 같아 보는 내내 가슴이 턱 막혔다”며 “애들에게 위기 상 황이 닥치면 아무 말도 듣지 말고 네 주 관대로 행동하라고 가르쳐야 할지 솔직 히 ‘ 멘붕(멘털 붕괴)’ 상태”라고 말했다. 이번 사고로 인한 ‘ 불신’ 은 가정교육은 물론 학교와 정부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다. 이런 고민을 오히려 기존 교육관에 대한 건강한 비판과 더 소중한 것이 무엇 인지 돌아보는 성찰의 계기로 삼으려는 엄마들도 늘고 있다. ‘ 마담방배’ 등 육아 커뮤니티 회원들 인 이들은 “집에서 걱정하며 울기만 하
면 세상이 달라지지 않을 것 같아 직접 우리 아이들을 지킬 수 있게 도와달라고 말하고 싶어 거리로 나왔다”고 설명했 다. 안산에 사는 엄마들을 주축으로 ‘ 엄 마의 노란 손수건’ 이라는 온라인 카페도 개설됐다.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와 실 종자 가족들을 위한 커뮤니티로 카페 개 설 사흘 만에 회원 수가 3636명을 넘어 섰다. 엄마는 아니지만 이모와 삼촌들도 ‘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 사회적 엄마’ 로서 함께 거리에 나섰다. “학교 가는 아이에게 ‘ 잘가’ 라는 인사 대신 ‘ 조심히 잘 다녀오라’ 는 당부를 하 게 됐어요.” 충남 천안시에 사는 이영미 (43)씨는 중학생인 두 아이가 등교할 때 건네는 인사말을 바꿨다. 오늘이 마지막
일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이었다. 또 다 른 변화는 아이들에게 “네가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라”고 선언한 것이다. 이 씨는 “꿈을 펼쳐보지도 못한 채 떠난 단 원고 아이들을 생각하면 명문대에 가고, 대기업에 취직하는 것이 결코 전부가 아 니라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세 남매를 키우는 정복희(55)씨는 평 소 학교 성적은 물론, 성인이 된 자녀들 의 옷차림까지 일일이 간섭하는 일명 ‘ 헬리콥터맘’ 이었다. 특히 ‘ 결혼하지 않 겠다’ 며 비혼을 선언한 둘째 딸에게 “그 런 말은 꺼내지도 말라”며 결혼을 강요 해왔다. 그러나 ‘ 그날’ 이후 그는 생각을 바꿨다. 정씨는 “자녀의 행복한 미래라 는 미명 아래 했던 행동들이 오히려 아이
의 진짜 행복을 가로막고 있었던 것은 아 닌지 돌아보게 됐다”며 “남들 눈을 의식 해 결혼을 강요한 것은 아닌지, 딸의 행 복을 위해 무엇이 최선인지 고민하고, 딸 의 의견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했 다. 삶의 ‘ 최저선(bottom line)’ 을 새롭 게 그리기 시작한 것. 고등학생 딸을 키우는 김지영(41)씨도 “행복하려면, 힘든 세상에서 버텨내려면 공부하고, 학원에 가야 한다며 가기 싫다 는 딸의 등을 억지로 떠밀었다”며 과거 자신의 모습을 고백했다. 이어 “쑥스러 워 직접 말은 못 했지만 카톡으로 ‘ 곁에 있어줘서, 건강하게 살아줘서 고맙다’ 고 보냈는데, ‘ 나도. 사랑해 엄마’ 라는 아이 의 답장이 참 감사했다”며 미소지었다. 삶의 최저선을 새롭게 긋기 시작한 엄 마부터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선 엄마까 지 모두 물에 빠진 ‘ 대한민국호’ 에 구명 조끼를 던지는 심정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제는 엄마들의 움직임에 정부가 대답 을 해야 할 차례다. 위기의 순간, 변화의 물꼬를 튼 이들 은 언제나 엄마들이었다. 2008년 광우병 촛불집회에 등장했던 유모차 무대, 2011 년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서 울 한복판에서 처음 방사능 위험을 알린 이들도 엄마들이었다. 그리고 이제 또다 시 엄마들 스스로 ‘ 노란 리본’ 이 되어 움 직이기 시작했다. 삶의 최저선을 새롭게 긋기 시작한 엄 마부터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선 엄마까 지 모두 물에 빠진 ‘ 대한민국호’ 에 구명 조끼를 던지는 심정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제는 엄마들의 움직임에 정부가 대답 을 해야 할 차례다. 위기의 순간, 변화의 물꼬를 튼 이들 은 언제나 엄마들이었다. 2008년 광우병 촛불집회에 등장했던 유모차 무대, 2011 년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서 울 한복판에서 처음 방사능 위험을 알린 이들도 엄마들이었다. 그리고 이제 또다 시 엄마들 스스로 ‘ 노란 리본’ 이 되어 움 직이기 시작했다. 유로저널
국제 소식 / 한국 소식
2014. May 16 (Fri) /17
2014년 영국의 현주소, 경제난으로 고통받는 아이들
경제난에 의한 영국 일반 서민들의 애 환은 익히 알려졌지만, 아이들이 겪는 고 통에 대해서는 보도된 바가 드물다. 자선단체 스텝 체인지의 연구에 의하
면 작년 부채를 진 영국 가정 대부분은 아이들 필수용품에 대한 지출을 줄였다. 이들 가정 중 약 1/3은 매달 식품, 의류, 난방비를 절약하지 않으 면 생활해 갈 수 없는 처 지에 놓였다고 답했다. 현재 영국에서는 약 140 만 가정이 ‘ 감당할 수 없 는 수준’ 의 채무를 지고 있다. 최소 생계비 목적 으로 대출을 받음으로써 빚의 굴레에 사로잡히고, 대부분의 가계 수입을 그 신용 상환에 소진하는 통에 이 들은 생필품 구매 비용마저 절약하지 않
선크림·치약에 내분비 교란물질, 정자 기능 저해 독일과 덴마크 연구진이 남성 불임에 관여하는 수십종의 화학 물질을 발견했으며 이 가운데 일 부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건강· 생활용품에 사용되는 것들로 밝 혀졌다. 양국 연구진은 13일 학술지 EMBO 리포트에 발표한 논문에 서 새 기법으로 96종의 화합물을 조사한 결과, 3분의 1가량이 남성 의 정자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유해 화학물질 가운데 자외선 차단제인 4-메틸벤즈아닐리드 캠퍼는 일부 선크림 제품에 사용 되며, 항균제 트리클로산도 일부 치약 제품에 함유돼 있다고 연구 진은 덧붙였다. 연구진은 이번 논문에서 문제 의 화학물질에 노출되면 정자 속 의 칼슘 농도가 높아져 정자의 움 직이는 패턴을 변화시키며 난자 의 보호막을 통과하는 능력을 저 해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코펜하겐 대학 병원의 닐스 스 카케베크 연구원은 "우리는 공산 품의 내분비 교란물질에 노출되 는 것과 정자의 기능 저하 사이에 직접적 연결 고리가 있음을 사상
처음으로 보여주었다"고 자평했다. 논문의 제1저자인 독일유럽첨 단연구센터의 티모 슈트륑커 연 구원은 "우리의 연구는 국제적 규 제를 만드는데 도움을 줄 과학적 증거자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보건 관련 감시단체들은 식품, 섬유, 건강용품, 완구, 화장품, 플 라스틱 병 등에 함유된 수백종의 이른바 내분비 교란물질에 주목 해왔으나 이들이 정자에 미치는 악영향을 명확히 밝혀낸 조사 결 과는 아직 없었다. 논문의 저자들은 자신들이 이 문제를 풀어냈다고 주장했다. 그 러나 이번 연구가 인간의 신체라 는 복잡한 환경을 고려치 않은, 실 험실에 국한된 결과임을 지적하 며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영국 퀸 메리 대학의 콜린 베리 교수는 인간의 신체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와 실험용기에서 도 출된 결과를 나란히 놓는 것은 곤 란하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영국 셰필드 대학의 앨런 페이시 교수 도 광범위한 연구를 통해 강력한 증거가 나와야 한다고 논평했다. 연합뉴스
으면 안 되는 상황에 놓인 것이다. 아이들은 그 영향을 직접적으로 느끼 고 있다. 조사에 참여한 가정의 아동 19%는 물질적 결여로 따돌림을 당한 적 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말하는 결핍은 유행하는 브랜드 제품을 못 사 입어서가 아니라 청바지를 살 여력이 없어 체육복 바지를 입고 다녀야 하는 정도이다. 고도 채무 가정 아이들은 더 이상 사회 활동에 참여하거나 학교 여행을 갈 수도, 경비가 드는 취미 활동을 즐길 수도 없기 때문에 학교에서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지출을 줄인 가정의 아이들 25%가량은 “지금보다 다른 삶을 살고 싶다”고 답했다. 그러나 모든 아이들이 언론에서 떠드 는 것처럼 버릇없고 물질주의에 찌들어
있는 것은 아니다. 부모 중 한 명은 “지 난주 중간 방학 때 아내가 내게 ‘ 아이들 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돈이랑 음 식 등등이 필요하다’ 고 했더니, 듣고 있 던 아이가 ‘ 극장에 가고 싶지 않아요. 돈 이 드는 일인데 우리는 가진 돈이 없잖아 요’ 라고 얘기해 기특했었다”고 말했다. 부모가 아무리 감추려 해도, 아이들은 경제 문제로 부부 싸움을 하는 소리를 듣 기도 하고 부모들의 우울감을 감지한다. 빚이 쌓이는 원인 중 일부는 자신들 때문 이라는 것도 깨닫고 있다. 영국이 불황을 겪는 동안, 세상이 성인들의 문제에만 집 중하는 동안, 빈곤과 고립감으로 수많은 영국 아이들의 얼굴엔 그늘이 졌다. 영국 유로저널
세월호 사건, 국내 경제 침체로 이어져 ‘내수 디플레이션’우려
민간소비와 설비투자가 둔화되는 가운데 세 월호 충격이 겹쳐 경제적 고통이 서민형 자영 업자에게 집중되면서, 내수경기 둔화가 더욱 심 화되는 ‘ 내수 디플레이션’ 이 우려된다. 세월호 사건이 발생하면서 전 국민이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경제적 고통이 요식업 등 서민 형 자영업자에게 경제적 고통이 집중되고 있어 정부 차원에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 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이와같이 지적하면서 세월호 충격으로 인한 소비심리 및 투자심리 악화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민간소비 와 투자의 동반 침체로 경기 회복세가 꺾이는 ‘ 내수 디플레이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레저업의 신용카드 승인 액이 세월호 사건 이전에는 12.9% 증가하였으
나, 사건 이후에는 -3.6%로 감소세로 전 환했다. 요식업은 12.7%에서 7.3%로 증 가세가 둔화되었고, 여객선 운송업은 41.8%에서 -29.9%로 급락했다. 내수경기 둔화가 더욱 심화되는 ‘ 내수 디플레이션’ 에 빠질 가능성이 대두된다. 민간소비 증가율(전기대비)이 2013년 3/4 분기 1.0%를 정점으로 4/4분기 0.6%, 2014년 1/4분기 0.3%로 지속적으로 하락 했다. 설비투자도 예상보다 부진한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2014년 1/4분기에 -1.3% 로 감소세로 전환하면서 건설투자와 건설 수주 증가 추세가 둔화되면서 향후 건설경 기 회복세도 미약할 전망이다. 세월호 사건의 충격 여파로 소비심리가 냉각 되면서 2/4분기에 민간소비는 1.0%p, 경제성 장률은 0.5%p 하락해 민간소비 전망치(현대경 제연구원)는 상반기에 2.7%에서 2.2%로 증가 율이 떨어질 전망이다. 이에따라 정부는 세월호 사건으로 인한 경제 적 고통이 서민형 자영업자에게 집중되는 것을 감안, 내수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내수 급랭을 막기 위해 9일 ‘ 긴급민생대책’ 으로 당 초 목표보다 7조 8천억 원을 확대하기로 발표 했지만 상반기 재정 투자 집행을 차질 없이 시 행해 내수활성화에 나서야만서민 경제의 고통 을 극복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 유로저널
이주의 스페셜 * 재팬에어 서울행 - 1414 $ 부터 (세금 전부 포함) 7월 5일에서 9월 3일 사이 출발 / 리턴 날짜에 따라 추가 요금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바로 바로 홈페이지 방문하세요. 수시 업데이트 된 요금 확인 가능합니다. Barobaro.ca
ZZZ EDU REDU R F D 8QL Y HU V L W \ 0RQW U pDO 4XpEHF + $ /
ೳ)D[
4XHEHF SHU PL W QR
9R\DJHV %DU R %DU R , QF
국제 소식
18/ 2014. May 16 (Fri)
브라질, 월드컵·올림픽에 18만명 경호 인력 배치로 전쟁터 브라질 정부는 월드컵과 올림픽을 앞 두고 보안시스템 강화를 위해 18만명의 인력과 함께 18억7천만 헤알 (8억 5천만 달러)을 투자해 경찰 통신 시스템 통합, 보안기술, 인력 및 장비 확충 등에 투자 한다. 브라질 정부는 한 달 후 개최될 월드 컵과 2016년에 열릴 올림픽을 대비해 각 종 보안장비 및 시스템을 확충하고 전문 인력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브라질 은 연 평균 5만 건 이상의 살인사건이 발 생할 정도로 치안이 불안한 상황이어서
월드컵 기간에 브라질을 방문하는 관광 객이나 선수단, 관계자들의 우려가 커지 고 있다. 브라질 현지 경제 전문지 Valor Economicp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 는 이 같은 치안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군인 5만7천명(육, 해, 공군),FIFA로부터 인가 받은 사설경호요원 2만 명, 연방 경 찰, 군인 경찰, 민간 경찰 중에서 선발한 공공안전요원 10만 명 등 17만7천여 명 의 보안 전문인력을 공항, 항구, 고속도 로, 경기장, 선수 훈련센터, 호텔, 국경지
증가하는 독일 대학 신입생, 대학 붕괴 경고
앞으로 독일의 대학들에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학생들이 밀려들 것으로 보이고 있는 가운 데, „연방과 각 주들이 곧 조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독일의 대학들이 붕괴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라며 독일 대학총장들이 경고했다. 지난 8일 연방 문화부처의 내년 대학 새학기 예 측을 보도한 슈피겔 온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돌아오는 해 대학생 신입생수가 예측해왔던 수 치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학총 장들이 도움을 요청했다. 독일대학 총장협회 (HRK:Hochschulrektorenkonferenz) 대표 호 스트 히플러(Horst Hippler)는 „대학공부를 원 하는 젊은이들의 극적인 부정적 결과와 대학의 붕괴를 막기 위해서는 독일 연방과 각 주들이 대학과 함께 협조해야 한다“며, „이번 폭팔적인 신입생 증가는 결코 일회성에 그치는 수준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독일 문화부 장관협의회 (KMK:Kultusministerkonferenz)는 주기적으로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이 대학입학을 하게되는 지를 조사해 오고있다. 정확한 예측은 불가능 하지만, 이 조사에 따른 수치가 대학들이 얼마 나 많은 금액을 가질수 있는지 결정하는 기준이 되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주 KMK는 2014년 부터 2015년 까지의 대학 신입생의 수 치를 새로이 예측한 결과를 발표했다.
KMK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13년 독일 대 학의 신입생 수는 약 50만 7,000명으로 집계되 었으며, 2019년 까지 대학 신입생의 수가 해년 마다 약 50만명씩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2019년 이후 독일의 대학 신입생 수가 차차 줄 어들어 2025년에는 그 수가 46만 5,000명일 것 으로 예측되었다. 하지만, 이 수치는 지난 2009년 확신했던 수치인 2020년 약 37만 4,000명 보다 훨씬 더 높아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독일 대학총장들은 대학에 필요한 추가금액을 요구한 가운데, 2015년 까지 대학 재정에 필요한 액수가 6억 유로가 추가되며, 2018년 까지 필요한 액수는 10억 단위에 달할 것을 전했다. 독일대학 총장협회 대표 히플러는 연방과 각 주 정부들에게 재정을 해결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하며, 유니온 사민당 연정 협정계약에서 알 려진바와 같이 각 주 정부들이 도맡아온 학교 및 대학에 대한 투자를 연방 정부에게 까지 늘 릴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1년 전 연방과 각 주들의 학술부처는 이미 2015년 까지 보이는 높은 대학 신입생 수에 따 른 대학들의 재정적 지원에 합의하며 약 44억 유로의 지원에 합의한 바 있는 상황이다. 독일 유로저널
대 및 일반 도로 등지에 투입할 예정이 다. 브라질 연방 정부는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12개 도시 보안관리 통합 시스템 구축에 8천만 헤알 등 보안시스템 강화 에 총 18억7천만 헤알을 투자할 예정이 다. 브라질 정부는 범죄를 예방하거나 수 사 자료로 사용하기 위해 주요 도시 곳곳 에 CCTV를 설치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하고 있다. 유로저널
프랑스 파리에 한국 여행객 위한 관광안내소 오픈 프랑스 파리에 한국인들의 여 행 길잡이가 되어줄 최초의 한국 인을 위한 관광 안내소가 설립되 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유 럽 여행지로 손꼽히는 프랑스 관 광에 있어, 색다른 컨셉의 여행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주)넘버 원파리는 한국 여행객을 위한 관 광안내소 “INFO OPERA”를 설 립했다. 프랑스 파리에 한국인을 위한 최초의 관광 안내소가 설립된 것 은 여행객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젠 파리에서도 한국 안내 원이 상주하는 짐 보관소가 있어 안전하게 여행용 캐리어 등의 짐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 몽생미셸 지방투어를 비롯하여 파리 일일 투어를 주도하고 있는 (주)넘버원 파리의 “INFO OPERA” 지점은 모든 한국 여행 객의 편의를 위 해 무료 인터넷, 복사 및 출력, 여 행 상담 등의 다 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적으로 파 리를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한
관광안내를 비롯하여 바토무슈, 뮤지엄패스 등의 티켓 할인판매, 캐리어 보관, 분야별 특화된 지도 제공 등 다양한 방면으로 여행객 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 인포 오페라’ 는 파리의 중심인 오페라 부근에 위치하여 여행객의 방문이 용이하고, 샤를 드골 공항으로 가는 루아시 공항 버스 정류장과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여 여행객이 캐리어를 맡 기고 편안하게 관광 후 귀국길에 오를 수 있도록 핫라인을 구축한 것이 돋보인다. 파리의 최고 관광 명소인 루브 르 박물관과도 도보 8분 거리에 있는 ‘ 인포 오페라’ 에 대한 자세 한 내용은 넘버원파리 홈페이지 (http://www.no1pari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프랑스 유로저널
국제 소식
2014. May 16 (Fri) /19
"집권당 부패에 실망" 인도총선 야당 압승
인도 총선에서 제1야당 인도국민당 (BJP)이 주도하는 정당연합이 압승할 것 으로 예상된다. 총선 잠정 투표율은 역대 최고치인 66.38%로 집계됐다. 인도 언론들은 "여론조사기관 Cvoter 의 출구조사 결과 인도국민당이 이끄는 정당연합인 국민민주연합(NDA)이 연방 하원 543석 중 절반을 넘는 289석을 차 지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12일(현지시 간) 보도했다. 집권 국민회의당(INC)이
주도하는 정당연합 통일진보 연 합 (UPA)는 101석 정 도에 그 칠 것으 로 전망 됐다. 인도주 간지 인 디아투에 이도 국 민민주연 합은 261∼283석, 통일진보연합은 110 ∼120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 도국민당은 249석, 국민회의당은 78석 정도를 얻을 것으로 전했다. 이번 출구조사는 지난달 7일 시작된 총선 이후 한 달여 만에 나온 것이다. 출 구조사결과가 실제로 이어진다면 네루간디 가문이 이끄는 국민회의당은 최악 의 성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인도 정 치사에 큰 획을 그은 이 네루-간디 가문
미국으로 향하는 탄도 미 사일 요격, 일본 근처에서 무력 공격을 한 국가에 무 기를 공급하기 위해 항행 하는 외국 선박에 대한 진 입 검사 , 일본의 민간 선 박이 항행하는 외국 해역 에서의 기뢰 제거 등이 집 단 자위권 행사가 필요한 상황으로 소개된다. 아베 내각은 이번 주 이 같은 사례들을 중심으로 한 정부의 집단 자위권 행 사 용인 방침을 '기본적 방 향성'이라는 제목을 붙여 연립여당에 제시할 예정이 라고 신문은 전했다. 연합뉴스
한 건 '부패와 연관된 현 집권당은 안 된 다'는 여론이 확산했기 때문이다. '바꿔 보자'는 유권자들의 마음은 마오주의 반 군의 투표 방해 공격도 막지 못했다. 총 선 기간 반군 공격으로 수십 명이 숨졌지 만, 유권자들은 꿋꿋하게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인도 29개 주에서 유 일하게 모슬렘이 많은 잠무-카슈미르에 선 분리주의 세력이 투표를 방해했지만, 투표 열기를 잠재우진 못했다. 이곳의 잠 정 투표율은 50.1%로 지난 2009년 총선 투표율 39.68%를 훨씬 앞질렀다. 젊은 층이 대거 투표에 참여한 것도 투표율 상승에 한몫했다. 올해 처음 투표 권을 행사한 18∼19세 젊은 층 비율은 유권자의 3%나 됐다. 2009년 총선 때는 이들 비율이 0.75%에 불과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출구조사결과가 실 제로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며 신중 한 자세를 취했다. 인도에선 지역 정당들 도 막대한 영향력이 있어서다. 이번 총선 에 처음 참여한 반부패 신당 아마드미당 도 상당한 표를 얻었을 것으로 분석된다. 부산일보
중국 여군의장대 첫 등장, 173cm 장신의 모델급 미모
日 집단자위권 사례집에 '한반도 유사시'도 포함 일본 정부가 이번 주중 에 공개할 집단 자위권 관 련 사례집에 '한반도 유사 시'와 관련한 내용이 포함 된다고 아사히신문이 13 일 보도했다. 아베 신조 내각이 연립 여당(자민· 공명당) 협의 를 위해 집단 자위권 행사 가 필요한 상황 등을 예시 한 이번 사례집에는 한반 도 유사시 한국에서 피난 하는 일본인 등 민간인을 수송하는 미국 항공기와 선박을 자위대가 호위하는 상황이 포함된다고 아사 히는 전했다. 사례집에는 이 외에도 공해상에서 미국 함선을 겨냥한 공격에 대한 응전,
은 총리만 3명을 배출한 바 있다. 인도국 민당은 지난 10년간 집권한 국민회의당 의 실정을 집중적으로 부각해 승기를 잡 았다. 집권 기간 국민회의당은 각종 부패 사건에 연루됐고 효율적인 경제정책도 이행하지 못했다. 국민민주연합이 실제 개표에서도 과 반수를 차지하면 쉽게 차기 정부를 구성 할 수 있다. 반면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하면 지역 정당들과 연대해 정부를 구 성해야 한다. 이때 국민민주연합 의석이 적을수록 정부 구성 협상에서 지역 정당 의 목소리가 커진다. 국민민주연합이 지 지하는 총리가 자리에 오르지 못할 수도 있다. 협상을 통해 지역 정당들이 총리 자리를 요구할 수도 있어서다. 이번 인도 총선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 는 총 8억 1천400만 명 중 5억 5천100 만 명 정도다. 투표율은 66.38%로 잠정 집계됐다. 1984년 총선 때 기록한 역대 최고치 64.01%를 넘어섰다. 인도 중앙 선거관리위원회 측은 "우편 투표 등을 합하면 이번 총선 투표율은 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총선 투표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
중국에서 여군 의장대가 사상 처음으로 공개됐다. 관영 신화(新华)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인민대회당 동문 광 장에서 중국을 방문한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함 께 회담에 앞서 여군 의장대를 사열했다. 중국에서
여군 의장대가 등장하기는 1952년 의장 대가 창설된 후 62년만에 처음이다. 당시 의장대 사열에 참여한 여군 의장 대원 13명은 무릎까지 오는 길이의 치마 제복에 5cm 높이의 구두를 신고 남성 의 장대원들과 함께 서 주목을 받았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첫 여군 의장대는 베이징군구 소속으로 모두 30명이다. 간부 3명에 여병 27명으로 구 성됐으며 키 173cm 이상에 90% 이상이 전문대 이상의 학력을 갖추고 있다. 중국 군사매체에 따르면 30명의 의장 대는 지난 2월 중국 11개 성(省)에서 선발 돼 3개월 동안 집중 훈련을 받았으며 스포 츠, 문예 등 장기를 지니고 있다. 베이징군구 장스보(张仕波) 사령관은 "올 가을 여 성 의장대원을 추가로 100명 선발할 계획이며 내년 부터는 매년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바오닷컴
/$: 2)), &( *(1(5$/ 3$571(56+, 3
´)25 $// <285 &$1$', $1 , 00, *5$7 , 21 1(('6µ
생명 보험 (생명,중병, 간병, 장애, 사업비용, 상속, 면세투자용) RRSP, TFSA 펀드 및 적금 (연금증식 연5% 평생개런티) 건강 보험( 약, 치과, 안경, 입원, 간병, 여행자, 훼밀리 종합등) 손해 보험 (여행자, 유학생 보험, 집/ 차/ 사업보험 소개) 교육 적금 (고수익 소개) / 모기지 (낮은 이자 소개) * 데자르댕 특약 및 기타 CanadaLife /RBC/Empire/Transamerica등 --
오타와
고객 환영
던디 은행 자유 저축 이자율 연1.2% 데자르댕 연금 개런티 증식 연 5%이상, 연금 평생 개런티 지급 최고 연 6% 데자르댕 모기지 50개월연2.99%, 변동 연2.25%(데자르댕 이익배당 연6%추가 할인예상)
SFL(데자르댕 특약 파트너) (SFL과 SFL Investments로고) KS CHOI 보험 투자(주)
최
광 성
E-mail) kschoi@bell.net 재정 어드바이서 셀)514-892-3437 회사)514-333-9093 (241) 팩스) 514-333-7869
ⴜ㈵㏤⡬/ # ‵☭㏤⡬/ # 㥸㤝㏤⡬ 㩘㈵㏤⡬/ # ⢙➨⪴㐀 ㏨‴㕬㏈# 㒅ⴱ㢨㐁 ᴌ⡬⽐㤝/ # 㨄⢙⛵⒩# 䇝ⷼ
Maple 연작 소설
20/ 2014. May 16 (Fri)
#2 자오 리
NDG 사람들
아~ 저기 그녀가 온다. 미키! 나도 모히토 한 잔.. 그녀가 앉
이 마르는 메이린을 보며 힘겹게 대화의
니저로 승진하고 나서 부턴 바빠. 그리고
버에 초행이라면 여기 말고도 페어몬트
주제를 바꾼다.
캐나다엔 나 혼자 갈거야..” 한 달 후 메
계열 호텔 두 곳이 더 있으니 그곳을 한
이린은 케세이퍼시픽 보잉 777에 올랐
번 확인해 보시면 어떻겠느냐는 것이다.
다.
그녀(명찰 이름이 에이린 이었다)의 도움
았다. “여보! 왜 항상 페닌슐라야? 난 리
“당신 캐나다 한번 오지 않을래? 한 3
츠칼튼이 더 높고 좋던데..” 무슨 말을
주 여정이면 서부, 동부를 섭렵할 수 있
하겠는가.. 적어도 삼 십 분은 먼저 그녀
는데.. 밴쿠버에서 RV를 렌트 해 우리 캐
밴쿠버 공항에 앉아 자오는 초조하게
을 받아 페어몬트 워터프론트와 페어몬
의 얘기를 들어 주는 게 모처럼의 해후에
나다 동서를 직횡단 해보자. 몬트리올,
메이린을 기다리고 있다. 홍콩발 CX826
트 밴쿠버 호텔에 연락을 해 보았지만 그
대한 예의겠지. 하지만 여보 라니.. 딴 남
퀘벡시티를 돌아 토론토쯤에서 차를 반
편이 20분 연착하여 저녁 8시 40분 도착
런 이름으로 체크인 한 사람은 역시 없다
자와 결혼한 처지에 늘 서슴없이 나를 여
납하면 아주 환상적인 여행이 될 거야..
했다는 모니터 화면을 분명히 확인했었
고 한다. 다리가 풀려 왔다. 다시 렌트카
보 라고 부르는 저 여자.. 자오는 갑자기
캐나디언 로키의 만년설, 애서배스카 빙
다. 그러나 지금이 벌써 11시 50분.. 세
를 달려 리치몬드 공항으로 되돌아 간다.
가슴이 답답해 온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
하를 꼭 한번 같이 밟아 보고 싶어..” 한
시간이 넘도록 나오지 않는 건 왜일까?
<다음 호에 계속>
나고 싶은 충동을 질끈 억누른다. 그는
사람의 마음을 자신에게로 붙잡아 놓을
공항 직원을 찾아 문의해보지만 자기로
십분 후의 결과를 너무나 잘 안다. 그래
수만 있다면 영혼이라도 팔아 치울 것 같
서는 알 수 없다는 대답만이 돌아 올 뿐
봐야 부처님 손바닥 안이다. 상처를 끌어
은 그런 절박한 심정이지만 자오는 나지
이다. 아 ~ 내가 혹시 놓쳤나? 혹 공항에
안고 다시 돌아올 사람은 언제나 그다.
막이 읍조리고 있다. “그럴까? 그거 정말
서 놓치게 되면 페어몬트 호텔에서 만나
메이린이 아니다. “여보! 잉쭈가 드디어
재미있겠다.. 캐나다 횡단 여행이란 말이
기로 했는데.. 그렇다면.. 자오는 급히 링
승진했어. 이제는 팀장이라고 불러야
지? 그것도 캠핑카를 직접 운전해서?
컨을 찾아 다운타운으로 향한다. 약속장
해” 알고 있다. 아는 이사진에 손을 써
콜! 함 해보자..” “잉쭈도 같이 와.. 항공
소인 페어몬트 퍼시픽 림 호텔 프론트데
새로 부서를 하나 만들게 했던 것이다.
권 두 장 보낼게..” 아차.. 전혀 마음에 없
스크에 그녀가 체크인을 했는지 문의해
“어쩜 매사에 평범한 줄로만 알았는데
는 말이 저 혼자 튀어 나와 버렸다. 아니
보지만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고 한다. 등
고위간부 눈에 들만큼 자기관리도 할 줄
나 다를까 피식.. 그녀가 웃는다. “무슨
골이 서늘해진다. 공항에도 호텔에도 없
아는 사람이었나 봐. 우리 남편 참 대단
그런 바보 같은 말씀.. 아니 바늘 하나 만
다면 도대체 그녀는 어디로 사라진 걸
하지?” 이 여자 도대체 나를 뭘로 생각하
들려고 도끼 갈 일 있어? 여보가 거기 있
까? 검정색 투피스 정장의 호텔리어가
는 걸까? 그의 면전에서 남편 자랑에 침
는데 왜 잉쭈를 데리구 가니?” “잉쭈, 매
그에게 다가 온다. 혹시 찾는 분이 밴쿠
한 카어 학 원 의 불 어 한 마 디
&( +
Centre d’ Education Hanca 3333 Cavendish suite 100 Montreal QC H4B 2M5 (514)484-3475 info@cehlanguage.ca http://cehlanguage.ca
Hôtel de ville 오래전 어느 기사에 한국에서 프랑스로 간 공직자를 맞이하기 위해 호텔 까지 나와 접견했다는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었다. Hôtel de ville은 영어로 city hall, 즉 시청이다. 간혹 hôtel이 호텔인줄 로만 알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어디까지나 숙박시설이 아닌 관공서 건 물이다. 몬트리올에는 시 전체를 관장하는 시청은 물론 각 arrondissement(區, borough)별로도 작은 hôtel de ville 건물이 하나씩 있다.
-여름방학 한국행 성수기 티켓 여행사 문의 하세요!!!일본항공 $600~ + TAX : 4월 5일~6월 07일 출발 일본항공 $800~ + TAX : 6월 11일~6월 18일, 7월 5일~9월 3일 출발 싱가폴 항공 $838~ + TAX : 5월 1일~6월 09일 출발 델타 항공 $1092 ~+ TAX: 5월 1일~6월 14일 출발 아시아나 $1120~+ TAX: 5월 15일~6월 14일 출발 에어 캐나다 $1200~+ TAX: 5월 15일~6월 08일 출발 대한 항공 $1175~ + TAX :7월 16일~8월 20일 출발 (60세이상 10% 할인) 싱가폴 항공 (편도) $561~+ TAX: ~6월 9일 출발 휴양지 쿠바, 맥시코, 도미니카 공화국 패키지 구입시(2인이상) $50 외식 상품권 증정 대한항공/아시아나/에어캐나다/유나이티드/아메리칸항공/일본항공/에어차이나/westjet등 Tax, Fuel surcharge 등은 변동 가능하며 퀘백 FICAV($2/$1000)가 불포함된 금액입니다.
수도쿠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연예 • 스포츠 소식
2014. May 16 (Fri) /21
태극전사 웃음꽃 핀 '발 맞추기' 첫 훈련
독일 분데스리거 손흥민, 구자철, 홍정 호, 지동원이 13일 월드컵 대표팀에 합류 했다. 12일 박주영, 기성용, 이청용, 정성 룡 등 9명의 태극전사에 이은 2차 소집 이다. 월드컵 태극전사들이 경기도 파주 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 속속 입 소하고 있다. 12일 1차 소집에서 노란 리본을 가슴 에 달고 홍명보 감독과 박주영, 이청용과 기성용 등이 정장차림으로 모습을 드러 냈다.
이날 오후에는 태극전사 9명이 파주 트레이닝센터에서 첫 훈련을 가졌다. 긴 장감이 흘렀다. 이케다 세이고 코치의 지 도로 중심 근육 강화 훈련이 가볍게 시작 됐다. 그러나 메인 훈련이 시작되자 선수들 은 웃음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훈련이라 기보다는 '놀이'였다. 홍명보 감독의 지시 아래 9명은 5개 조로 나뉘어 담당 코치 와 함께 그라운드 곳곳으로 흩어졌다. 두 선수가 번갈아가며 2∼3번의 킥을 해 40 여m 떨어진 폴을 맞추는 훈련이었다. 마
치 축구공으로 하는 파(par)3 골프 게임 같았다. 지나친 긴장보다는 편안함을 강조하 기 위한 훈련이었다. 선수들은 "훈련 목 적은 회복과 발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중 점이 맞춰져 있었다"고 설명했다. 대표팀은 이번 주에는 컨디션을 회복 하고 전체 균형을 맞추는 데 주력할 계획 이다. 소집 일정과 소속 클럽에서의 출전 시간, 훈련량이 달라 곧장 전체 훈련이나 전술 준비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홍명보 감독은 12일 기자회견에서 대 표팀 선발과정에 불거진 특혜논란에 대 해 "외부에서는 어떻게 볼지 모르지만 대 표팀 내부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원칙은 제가 깬 것이 맞다"고 해 명했다.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가 거의 없었던 박주영을 선발하고 2009년 20세 이하 국가대표를 이끌 당시 호흡을 맞춘 윤석 영을 뽑는 대신 박주호를 탈락시켰다는 비판에 대해 홍 감독은 정면 돌파하겠다 는 의지를 내비쳤다. 홍 감독은 "어떤 선발이라도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면서 "중요한 것은 마지막까지 이 선수들로 최선을 다해 좋
서세원 불구속 입건 서정희 폭행 혐의, 부부 갈등의 원인은 경제 문제? 방송인 출신 목사 서세원(58)이 아내 서정희 (54)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부부싸움 도중 아내를 밀 친 혐의(폭행)로 서세원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세원은 10일 오후 6시께 서울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아내 서정희와 말다툼 도중 아내의 목 등을 밀 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당시 이 모습을 지켜보 던 보안요원이 서정희의 부탁으로 112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정희는 그 충격으로 병원에 입원한 가운데 남편의 처벌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일부 언론에선 현장에서 입건된 서세원 이 지병인 당뇨 등 건강 문제를 이유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보도됐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서세원은 현재 집에서 자숙 중으로 "경찰 조
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은 서정희가 강력처벌을 요구한 것으로 미루어 부부의 갈등이 심화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서정희의 진술을 확보한 뒤 불구속 입건 중인 서세원에게 출석을 요구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서세원은 지난 2011년 11월부터 아내 서정 희와 함께 서울 청담동에서 교회를 운영해 왔 으나 최근엔 경영난으로 교회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정희가 과거 방송에서 "딸의 후원과 융자 로 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 재정적 문제로 인한 다툼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소식을 전해 들은 네티즌들은 "서세원 불구 속입건, 서정희 폭행. 잉꼬부부라더니 이게 무 슨 일이야", "서세원 불구속입건, 서정희 폭행. 오죽했으면 남편을 신고했을까.", "서세원 불구 속입건, 잉꼬부부는 다 허상이었나" 등의 의견 을 전했다. 부산일보
# # # # # # # # # # # # # + # 㐕㶠# ∑㙁# 䋅㐕# ㏤㑴, 84705<80578<
㓵Ⓦ# ∑㙁#
䄂 ㉯≆ ᾋ㎻⾺⬆᱾ ⫇ㅦ 㢖ㅟ Ⳇ⋒ᾋ ㅢㇲ◢ ㇲ㵎 ᾋ⛠ㅞ ᾋ ớ ᗫ㉯ ᾋㄮ ⎶Ỏᛊ ㅲⲟᲲ
은 결과를 내는 것"이라며 여러 논란에 대해 결과로 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선발되지 않은 선수들에게 미안 한 마음이 있지만 내가 이 팀의 감독으로 서 밖에서 보시는 분들보다 생각을 더 안 한 것은 아니지 않겠느냐"고 되묻기도 했다. 박주영도 입을 열었다.박주영은 "국민 이 원하지 않으시면 제가 개인적 욕심으 로 억지로 월드컵에 가지는 않을 것입니 다. 믿어주세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박주영은 자신의 발탁 논란에 대해 " 내가 볼 때도 당연한 반응"이라고 담담하 게 답했다. 그는 "이번 월드컵에서 이기 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할 준비가 됐다" 고 해명했다. 한편 잉글랜드에서 뛰고 있는 윤석영 과 김보경은 14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활약하는 곽태휘는 15일에 파주에 입소 한다. 박종우와 김영권, 황석호는 19일에 마지막으로 합류한다. 부산일보
사랑스러운 눈빛 주고받으며 '함박웃음
배우 유지태-김효진 부부가 여 름 화보를 공개했다. 유지태-김효진 부부는 최근 패 션잡지 '마리끌레르'를 통해 사랑 스러운 근황을 담은 화보를 선보 였다. 공개된 화보 사진 속 두 사람은 테이블에 앉아 사랑스러운 눈빛을 주고받으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특히 김효 진은 임신 중 이라는 사실 이 믿기지 않 을 만큼 늘씬 한 몸매와 아 름다운 미모 를 뽐내고 있 어 눈길을 끈 다. 김효진 유 지태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 효진 유지태 화보 너무 예쁘다", " 김효진 유지태 화보, 사랑이 가득 하네", "김효진 유지태 화보, 정말 행복해 보여"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지태 김효진 부부의 화 보는 마리끌레르 5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부산일보
ٜ ۨ
ᾋ⳪ᗪ⋒ᶮ ⡥⼮ Ệ⎖ ㎫ㇻ ᳫᠶ㎪ ☚᳖ᶮ 㼊Ệ⎧Ჲ ២᷃⼲ㅂ ⪖ⅻ⾺ Ⳇ 㻲 ♲ ᗺ⪖Ệ⎖ ⽈ㄦ≆ᶮ ᴾ ㉵ㄪ ⬆⠮Ⲏ⍦ ⽧⭷Ệ⎧Ჲ
7 & 5RQDO G 'U L YH 0RQW U HDO : 4XHEHF + ; 0
㕬ⷼ= # :74:# Kdu o h|# Prqw u hdo / # K7E# 4O8 䊸䀈㏤㘰= # kw w s= 2 2 Mrqju r1 kdqfd1 frp
ற⠵# ᕑ/ # ⺰✼# ᕑ/ # ᕑഝ# ᕑ/ # ᕑᲦ✤# ᕑ# # # ⸈/ # ᐀/ # ᯁᯈ⯜/ # ፴⊌ᜭ# ⢬/ # ౠ㗬㓬᠌■/ # ⵌ❕ᴰ㍈/ # ⅀ኈⁱ⯘ᥬ# ⢬# ᯠኜ
연예 • 스포츠 소식
22 / 2014. May 16 (Fri)
한카타임즈 광고주를 모십니다 다양한 사이즈의 광고페이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카닷컴의 웹광고도 문의주십시오.
이종석, 메디컬+액션+멜로 ‘이유 있는 변신’통했다
hancatimes@gmail.com
구인 M&C에서 미용사를 구합니다. 연락처 (514) 571-2962
T. 514.966.6242(cell) superkalki@gmail.com
1,025.50 원 940.83 원 1.000 2014년 05월 14일 수요일 기준가
이종석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 사 한재준(박해진)이 운명의 소용돌이 속 에서 남북 최대의 작전을 펼치는 메디컬 첩보 멜로 SBS 새 월화드라마 ‘ 닥터 이 방인’ 에서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 재 흉부외과 의사 박훈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 닥터 이방인’ 1, 2회를 통해 이종석 은 ‘ 메디컬’ 부터 남과 북을 오가는 스펙 터클한 ‘ 첩보 액션’ , 그리고 한 여자만을 위해 살아가는 뜨거운 심장을 가진 남자 의 가슴 절절한 ‘ 멜로’ 까지 세 가지 장르 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극을 이끌었다. 특히 이종석은 ‘ 천재 의사’ 라는 비범
한 캐릭터의 파란만장한 변화 를 다양한 배경과 김상중 진세 연 등 여러 인물들과의 관계를 통해 흡인력 있게 그려낸 동시 에 한층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 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 닥터 이방인’ 1회에서 박 훈(이종석)은 송재희(진세연) 와의 아련한 첫사랑의 감정과 설레는 로맨스를 선사하며 여 심을 자극했다. 반면, 박훈이 아버지 박철(김상중)에게 “내 여자 살리 겠다고 사람 좀 죽이겠다는 그게 뭐가 잘 못된 건데요 아버지”라고 아파하며 울분 을 쏟아내는 장면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종석이 성숙된 감정연기로 의사의 고 뇌와 한남자의 절절한 사랑을 고스란히 전해 극의 몰입을 최대치로 높였기 때문. 또한 2회에서 갑작스레 죽음을 맞이한 박철을 끌어안고 폭풍 오열하는가 하면 총에 맞아 강으로 떨어지고 마는 송재희 와의 이별 장면에서 절규하는 박훈(이종 석)의 뜨거운 눈물은 보는 이들의 가슴까 지 아리게 만들었다. 여기서 절정에 달한 이종석의 연기는 빛을 발했다. 그런가하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스
펙터클한 오토바이 액션연기를 선보이며 상남자의 향기를 물씬 풍김은 물론 2년 후 서울에서 능청스럽고 코믹스러운 모 습을 선보이기까지 카멜레온처럼 시시각 각 변하는 이종석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기 충분했다는 평. 이렇듯 이종석의 두드러지는 활약이 호평을 받고 있다. ‘ 닥터이방인’ 의 1, 2 회는 그야말로 복합장르의 매력을 온몸 으로 표현해낸 카멜레온 같은 이종석의 성장된 면면을 비추기 충분했던 셈이다. 실제 이종석은 전문적인 캐릭터이자 다변하는 캐릭터 박훈을 연기하기 위해 드라마 준비에 올인, 수술참관은 물론 의 학용어와 수술도구 등을 익히기 위해 밤 새 공부를 하기도 하고, 북한 사투리 수 업, 오토바이 연습 등등 입체적인 캐릭터 구축에 쉴 틈 없이 구슬땀을 쏟았다고. 또 남과 북을 오가는 박훈의 변화하는 모 습을 위해 체중감량과 감정변화 등을 세 심하게 차이를 보여주기 위해 작은 부분 까지 노력에 노력을 거듭했다는 후문이다. 이종석의 이유 있는 연기변신은 단 2 회 만에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앞으로 남은 18회 역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국 유로저널
해밀턴, F1그랑프리 4개 대회 연속 우승으로 독주 루이스 해밀턴(영국· 메르세데스)이 2014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원 (F1)에서 4 개 대회를 모두 싹쓸이 하면 서 독주 체제를 구축하면서 레드불의 4년 연속 챔피언 아성을 깨뜨고 메르세데스 팀이 점령할 준비를 마쳤다. 해밀턴은 1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서 열린 2014시즌 5라운드 F1 스페인 그 랑프리 결선에서 4.655㎞의 서킷 66바퀴 (총길이 307.104㎞)를 1시간41분05초 155에 달려 2위인 팀 동료 니코 로스베 르크(독일· 메르세데스)를 불과 0.6초 차 이로 앞지르고 1 위로 골인했다. 이어 대니얼 리카르도(호주· 레드불) 가 3위, 제바스티안 페텔(독일· 레드불) 이 4위를 기록했다. 전날 예선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세워 폴 포지션을 획득한 해밀턴은 레이스 내 내 로즈베르크와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
고 ‘ 폴투윈’ 을 달성했다. 로즈베르크는 말레이시아 그랑플부터 해밀턴과 함께 4개 대회 연속 원투피니시 를 달성했다. 특히, 드라이버의 능력이라 기 보다는 F1 머신의 차이, 즉 기술력에 의한 압도적인 격차이기에 당분간 메르 세데스팀의 질주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해밀턴은 2014년 시즌 F1그랑프리에 서 같은 회사 메르세데스 소속 로스베르 크와 1 ,2 위를 다투면서 경쟁하면서 시 즌 개막전으로 열린 3월 호주 대회를 로 스베르크가 빼앗긴 이후 나머지 4 개대회 3월 말레이시아 대회부터 바레인, 중국 (사진,상하이), 스페인 대회까지 최근 4차 례 그랑프리를 연속해서 휩쓸었다. 개인 통산 26승째를 거둔 해밀턴은 이 번 대회 전까지 드라이버 부문 랭킹 포인 트 75점으로 79점의 로스베르크에게 뒤 진 2위였으나 100점을 채우며 2012년 6
월 이후 약 2년 만 1 위로 올라섰다. 지피 코리아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세바스찬 베텔과 레드불팀이 월드챔피 언, 그리고 컨스트럭터(팀) 챔피언을 차 지하면서 F1의 흥미가 반감됐는데, 올해 는 그 주인공이 바뀐 가운데 똑같은 페이 스가 재현될 것이란 우려감이 벌써 제기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로저널
㘍⛵ⴜ㘴 ⴱ㈵ⴜ㘴 ὰ䊅㏨䋄 ⑸㶠☱ 6666# Fdyhqgl v k# &448
8471 <991 9575
광고
2014. May 16 (Fri) /23
공 인 회 계 사 김삼철 CGA 514-553-4414 samchul.kim@gmail.com 법인 및 개인 사업체 세무보고 및 감사변호
무 빙 세 일 ,PS FBO 4U Z M F $BLFT #S FBET /P ߑࠗઁ ઁੌઑ ౸ݒ नࢶೠ ࡎਸ ܻ٘Ҋ ࢶ ۽ઁޙ ೯
• 소파 • 책상3개 • 책장5개 • 베드룸셋트(화장대, 옷장,침대 사이드테이블) • 식탁&의자4개 • 장식장 3세트 • 침대(싱글1개 더블1개) • 작은 테이블(커피테이블, 사이 드테이블) • 부엌용품(그릇, 와인잔, 피크닉 바구니 등등) 모두 상태 양호합니다. 연락처; (514) 677 5556 (수요일-토요일)
953'#.wd{
G G G
⾪⾚′/ # ⍆ኞᏮ/ # ␂␒⇣/ # 㐖㇊ቊ Ⓠᢢ# ᇎⵎ㚓
Υ ܄ Վٖ ڊڟ էȷɁ" 2F 1330 Saint. Antoine West Montreal
514-621-6451
⾊⬇ ⟪ᇃ
3FGSJ 5FDI J OD 3#2
Ḧ 'VSOBDF ز 'VSOBDF ၞ ᓂҿ ံⵞ ᓂҿ ᤦ♚ᙆၞ ᙆ PJ M ᙆẫ᷒ᤞ ᐫ
$FOUSBM 'VSOBDF ⟪ᇃ ⾊⪺⮎ⴆ
ᒿѺὶẫ ᷒ᶶ⛪ഖᥚ ᤦ♚ ጺ
ḃ ‗ᖂ Ђ᪦ ࣋ ᾒҫ↟ 3#2 DPOUSBDUPS
광고
24/ 2014. May 16 (Fri)
영수증을 모아오시면 2% 추가할인 혜택!!
장터에서만 판매하는 삼성 Win Win 전화카드 $5
◆현금 또는 Debit card 결제시 ◆영수증 유효기간 1년에 한함 ◆총 $500 이상 영수증 지참시
ࣻ
$20
한국
277분 277분
504 분 504분
958 분 958분
핸드폰 >>
122분 122분
194 분 194분
338 분 338분
www.jangteu.com 다운타운, 넌스, NDG *배달시간은 홈페이지 참조 - 일부지역은 $100이상 구매시 + $10배송료 추가 - 일요일은 배달 불가
࢚ಿ ੑҊ ܴ ৈ
֙ ಀࡂ
$10
ܿ झ ই
팥빙수 국산 찹쌀 빙수떡
블루베리 딸기 시럽
진양, 수라상, Shirakiku 팥
պݶ
쫄면
칡냉면
냉면육수
물냉면 밀면
물냉면 회냉면
평양식냉면 춘천막국수 평양 물냉면
녹차 냉면 산골칡 냉면 클로렐라 냉면
동치미 냉면 비빔 냉면 산골칡 냉면
Ҵࣻ
메밀국수 막국수
청수메밀국수
소면
막국수
Japanese Buckwheat Noodle
경험자 - 마트에서 분 보조하실 - 요리사 및 사용자) 어나 불어 - 캐쉬어 (영
5.99
21.49
4.99
월-토: 오전 9:00~오후 9:00 / 일: 오전 10:00~오후 8:00
16.99
23.99
17.99
해찬들 고추장
순창 찰고추장
참좋은 부산어묵
13.99 13.99
8.99
일본 장어
1호점: 2116 Decarie (벤덤역에서 5분 거리, 주차장 완비) 1호점:
Japanese Ramen Noodles, Buckwheat Noodles, Green Tea Noodles
Special Sale
채용공고 께 오픈과 함 점 호 3 터 장 찾습니다 일하실 분 대) (경험자우
Japanese Style Noodle Japanese Vermicelli
Tel: 514-489-9777 Tel:
6.49
4.79
오뚜기밥
4.39
2.99
10.99
옛날 국수 3kg
졸음 깨는 껌
2호점 2호점:: 2109 Ste. Catherine W W.. (라살 컬리지 맞은편)
32.99 Shirakiku Rice 40lbs Tel: 514-932-9777 Tel:
월-수: 오전 10:00~오후 9:00 / 목-토: 오전 10:00~오후 10:30 / 일 오전 1:00~오후 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