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catimes Vol.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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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742

2014.08.1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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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개혁에 대한 퇴직자들의 거센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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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한 근로자들은 그들의 연금 기금에

Hinton)은 생계비 증가를 멈추게 하는 것은

제안 된 변경 사항에 격하게 반대하고 있다.

특히 여성들을 힘들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들은 법안3 (Bill3)에 항의하는 사람들에

또한 그녀는 남녀 사이에 불평등한 봉급은

동참할 계획이다. Reseau Espaces 50+ 의

전반적으로 여성들이 남성들에 비해 퇴직금

부사장인 장 카레트 (Jean Carette)는 “사람

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쿠아

들은 제안된 법안에 사기 당한 느낌을 받는

이야드 정부는 연금을 개혁하는 동안에도

다”고 말했다. 대략45,000명의 은퇴한 경

지방에서 퇴직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여성

찰관, 소방관, 그리고 블루 칼라와 화이트

들에게 미치는 불공평함을 해결하기 위해서

칼라 노동자들로 이루어진 적어도 10개의

더 많은 노력을 기울어야 한다고 힌튼은 전

노동조합들 의 대표자들은 퀘벡 프리미어

했다. 또한 그녀는 퀘벡에서 이 법안이 승인

필립 쿠이야드 (Quebec Premier Philipe

된다면, 연금 적자는 국가적 문제로 법안의

Couillard)의 정부로부터 제안된 법안을 비

영향이 전국에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

판하려 월요일에 FTQ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지방에 무슨 일이 일어나면,

남은 캐나다

JV# Frqvxo w l qj# Ju rxs# L qf1 가졌다. 연금 적자를 만회하기 위해 이 법

지역에 다 똑같이 일어날 것이다. 캐나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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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지방자치단체와 노동조합들에게

는 500,000명의 퇴직자들이 있다. 만약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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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0의 분할이 부과될 것이며 올해 초에

들과 함께 힘을 모아 이 법안을 막을 수 있

동일하게 분할된 연금 기여금을 소급하게

다면 해낼 것이다.” Bill 3에 반대하는 지방

된다. 이러한 조항들이 퇴직자들에게 영향

의 노동 연합 대변인 마크 레인저 (Marc

을 미치지 않지만, 노동 조합의 대표자들은

Ranger)에 따르면 쿠이야드는 법안의 주요

시민들에게 그들의 생활비 증진을 위해 물

한 측면들에 대한 견해를 바꾸지 않아 노동

가지수에 따라 연금을 연동시키는 것을 중

연합들을 성나게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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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할 수 있게 하는 조항을 우려한다고 월요

일에 밝혔다. 캐나다 연합 퇴직자 의회 ጎⳟ♿ᢲ# = 8471 7;7067:8 (Congress of Union Retirees of Canada) &e + e F R O H G H / D Q J X H V 0D W K p PD W L T X H V +( & / D Q J X D J H 0D W K H PD W L F V F K R R O

임원인

루이제트

힌튼(Louisette

기사번역 이윤서 몬트리올 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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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4. Aug 15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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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2014. Aug 15 (Fri) / 3

주몬트리올 총영사관, 한국전 참전용사 ‘평화의 사도 메달’수여식 거행 최동환 대사는 8.5 New Brunswick 주 Miramichi 시를 방문하여 한국전 참 전용사 41명(생존자: 14명, 유가족: 27명) 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 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 참전용사인 아버 지(Mr. Gerard Beaulieu)로부터 영감 (Inspired)을 받은 Ms. Brenda Goguen이 행사 전체를 준비하였으며, Gerry Cormier Miramichi 시장 및 Tilly O'Neill-Gordon Miramichi 시 출신 연방 하원의원, Bill Fraser Miramichi 출신 주 의회 의원을 포함하여 한국전 참전용사 및 유가족 등 150 여명이 참석하였다.

민(인디언) 출신 참전용사가 메달을 수 여 받았으며, 또한 21살의 젊은 나이로 참전하여 온몸(75%)에 화상을 입고 귀국 후 순직한 참전용사 가족 이야기가 주목 을 받았다. 특히, 젊은 참전용사 가족은 오랜기간 동안 스크랩하여 보관 중인 1950년대 한국전 당시의 사진과 신문기 사들을 행사장에 지참하여 최 대사에게 직접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고 보여줌으

로써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리게 하였다. 한편, 최동환 대사는 ‘평화의 사도 메 달’ 수여식을 마치고 다음날인 8.6(수) Moncton시를 공식 방문, Geroge LeBlanc 시장 및 Carol O`Reilly 상공회의소장을 예방하고, 한-캐나다간 경제, 인적 및 문화 교류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최동환 대사는 기념사를 통해 63년전 한국의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26,000여명의 캐나다 참전용사들의 희 생과 공헌이 있었기에 오늘날 한국이 15 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음을 환 기하고, 한국인들은 이를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우리 후손들 가슴속에도 영원히 남아 있을 것임을 강조하였다. 이번 수여식에서 7명의 캐나다 원주

웨스트 마운트에서 불법 언덕 주차 단속 강화. 웨스트 마운트 공공 안전 서비스 (public security service)는 이번 주부터 언덕에 주차한 차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최근 에 교통 법규를 자주 무시하고 내리막 길에 불법으로 주차한 차 량들로 인한 사고를 포함해 4건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있었 다. 시장 피터 트렌트(Peter Trent)는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웨스트 마운트이기 때문에 지형의 반이 비탈 길이고 비탈길의 경사가 심하다. 그래서 필요하지만 만들 수 없는 길들이 많다. 웨스트마운트는 이미 운전자들에게 반드시 주차 브레이크 를 사용하고 문을 잠그고 차를 떠나기 전에 바퀴를 길 안쪽으로 돌려 놓을 것을 당부하는 교통표지판을 설치했다. 만약 브레이 크나 주차브레이크가 풀리더라도 바퀴를 돌려 놓으면 차가 움 직이지 않아 사고를 막을 수 있게 된다. 지난 주에 바퀴를 돌려 놓지 않은 운전자들에게 벌금 없는 경고 티켓이 250개 이상 발급되었다. 하지만 월요일부터는 53 불의 벌금이 붙는 티켓이 나오기 시작 되었고 3시 이후에 약 12 개가 발급되었다. 트렌트는 이제껏 아무데서나 빈번하게 어길 수 있었던 법에 벌금을 내게 하는 것은 "현금약탈(cash grab)"라고 느끼고 불만 을 표시하는 운전자들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이것은 공 공을 위한 것이고 사고를 막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이것으로 벌어들이는 수입은 많지 않기 때문에 현금 약탈이라고 생 각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예슬기자

The 69th Anniversary of the Independence of Korea Dear friends, Chers amis, As your Member of Parliament for Notre-Damede-Grâce-Lachine and Dorval, I am very happy to celebrate the 69th Korean Independence Day with the Montreal Korean community. I express my gratitude to the President of the Korean Association, Mr. Kim, and to the Korean Ambassador, Mr. Choi, for their official invitation to participate in this joyous occasion. The Montreal Korean community is vibrant and beautiful. I thank the many Koreans who live, work, and volunteer in my riding of Notre-Dame-deGrâce-Lachine-Dorval for their contribution to our local community. Your involvement in our Canadian society and civic life is exemplary: you contribute to a diverse and unique cultural heritage that continues to shape Canada today. I know many Korean small business owners in my riding, and in all of Montréal. I congratulate you for your entrepreneurship – you are creating jobs and adding value to our Canadian economy. The New Democratic Party and I will do everything in our power to improve the difficult situations that small business owners and entrepreneurs may face. Please do not hesitate to be in touch with my office

for any questions or concerns you may have. It will be my pleasure to help you. Happy 69th Korean Independence Day! 축하합니다 ! Most sincerely yours,Mes sincères salutations, 감사합니다, Isabelle Morin, Member of Parliament: 이사벨 모랭,연방 하원의원 Notre-Dame-de-Grâce-Lachine-Dorval :엔디쥐-라쉰-돌발, 구역


교민 소식

4 / 2014. Aug 15 (Fri)

2014년 한중 몬트리얼 골프대회 한인팀 1차전 압승

“한인팀 4.5 대 Chinese 팀 1.5” 몬트리얼 남쪽에 위치한 Triangle d’Or Golf Club, Blue tee(6,417 yds. 파 72)에 서 8월 2일(토), 오후 1시 28분부터 양팀 선발선수 12명간 포볼 매치 플레이 방식 으로 치뤄진 첫번째 라운드에서 한인팀 이 총 6점에서 4.5점을 획득하여 1.5점 을 획득하는데 그친 Chinese팀을 누르 고 2014년 한중 왕배 (매치 플레이 토너 먼트)의 최종 우승 전망을 밝게했다. 두 번째 라운드는 양팀 12명의 선발선수간 의 싱글 매치 플레이로 12점이 걸려있으 며 두번의 라운드를 합해 총 18점에서 최소 9.5점을 획득한 팀이 최종 우승을 할 수 있다. 첫번째 라운드는 양팀 선발 선수들이 골프장에 미리 도착하여 가볍게 몸풀기

를 시작한 가운데 대회 시작전 30분전에 양팀 주장들이 제출한 선수들의 조 출발 순서에 따라 결정된 최종 조편성의 상대 선수들의 기량에 따라 회비가 감돌았지 만 필승의 의지와 함께 1번홀과 10홀에 서 동시에 티오프하면서 열전에 돌입하 였다. 전반 9홀 내내 팽팽한 매 홀 박빙의 승부를 하다가 후반 부터 점차 한인팀의 우세가 점쳐 졌지만 반이상의 조들이 끝 까지 마음을 놓을 수 없는 1홀 승부가 이 어지다 막판 극적인 상황들이 벌어지면 서 체감온도 30도를 넘는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모든 선수들 이 집중을 잃지 않았던 한인팀이 4개조 가 이기고 1개조가 비기면서 4.5점을 획 득하였다. 특히 양팀선수들중 유혁(76),

JIAN Lu(77), 한규원(78), CHEN Xiang Nian(78), 장승엽(79), LONG Yang Ping(79)등의 선수들은 70대 타수들을 기록하면서 대회 수준에 맞는 높은 기량 을 보여주었다. 대회후 한식당 황가네에서 진행된 결 과 발표와 저녘식사는 시종일간 화기애 애한 분위기속에서 한-중 골퍼들간 서 로의 우의를 다지고 2차전의 선전을 다 짐하였다. 두번째 라운드 는 9월 6일 (토)에 열릴 예정이며 총 48명이 참가하 여 개인 메달리스트 선정을 위한 스트로 크 플레이와 양팀의 우열을 최종으로 가 리기 위한 선발선수 12명간의 싱글 매치 플레이 방식을 동시에 진행하여 최종 6 명의 메달리스트를 뽑고 두번의 매치 플 레이 결과에 따라 대회 우승컵인 왕배

(The Wang Cup)를 수여한다. 중국인 팀은 이번 대회 우승을 위해서는 최소 8 점이 필요한 상태로 더이상 물러설 수 없 는 최상의 전력을 위한 보강과 각오로 최 종전을 대비해서 더욱 치열하고 힘든 경 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교민들의 지 속적인 성원이 필요하다. 주최측은 아마 츄어골퍼들을 위한 최고의 대회 수준과 한인골퍼들의 명예를 위해서 몬트리얼과 근교에 거주하시는 골프 최고수들의 적 극적인 참가를 기대하고 있으며 주저없 는 관심과 문의를 기다리고 있다. • 첫번째 라운드 한인팀 선수 명단 캡틴: 장승엽 선발선수: 강석기, 김동헌, 김동혁, 유 재원, 유혁, 왕요한, 이봉섭, 이진용, 장 승엽, 조용휘, 조한주, 한규원 (가나다순) 예비선발선수: 윤광빈, 정중배 주최: 몬트리얼 중국인 골프협회, 골 프굿디즈(Golf Goodies) 후원: 캐나다한인실업인 협회(회장:이 봉섭), 퀘벡한인실업인협회(회장:이진용) 한인팀 캡틴:장승엽(514-2954898), 골프굿디즈: 왕요한(450-4449240), 정중배(514-770-1293)

몬트리올 시니어 골프대회 성황리에 작년에 이어 교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목적으로 나이와 성별관계 없이 모든 Golfer 들이 참가할 수 있는 Open 대회 로 거행된 이 대회에서 송재언 회장은 인 사말을 통하여 Senior golf 대회를 통하 여 건강을 유지하며 모든 교민들이 화목 하고 단결하여 개인 발전뿐만 아니라 우

지난 8월 7일 Bellevue golf club 에 서 60여명이 참가하여 건강하고 뜻깊게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대회에는 금년 82세 띠동갑인 백기화, 조병철, 엄재 성, 전관병씨 등 4분이 golf 로 다져진 건 강한 몸으로 Round 하여 노익장을 자랑 하여 젊은 참가자들로 부터 부러움을 받 았다.

리 교민사회발전의 이바지 하기를 바란 다고 말하였다. 영예의 Gross winner 는 여성부 황정 옥, 일반부 황학구 Senior 부. 노재일 씨 가 걸머쥐었다. 수상자 명단 1) Nearest. : 김윤철 ,배남국 ,김광인 , 김민자. 전영길 2) Longest. : 여성부 : 노연, 일반부 : 배상원 Senior 부 : 백기섭 3) Net winner : 여성부 : 김분배 일반부 : 배상원 Senior 부 : 전관병 4) Gross winner : 여성부 황정옥 85 일반부 황학구 79 Senior 부 : 노재일 82

박무훈, 노년회장 최계수 , 카나다상공인총연합회장 이봉섭. 이북도민연합회, 김덕일, 김철규,백기 섭, 백기화, 유봉성, 조병철, 전관병, 황 정환

찬조금후원하신분 : 김광인 한인회장, ,실업인협회, 민주평통 몬트리올 지회장

아시아나 항공이 요즘 뜨거운 열기로 몬트리올에 다가옵니다. 저렴한 항공 요금 / 친절한 기내 서비스를 경험하세요! 1. 출발 날짜 – 8월 21일에서 11월 30일 (또는) 1월 1일에서 4월 30일 2. 티켓 요금 – 700 + 441 (세금 및 유류 할증료) = 1141 $ 3. 일년 스테이 티켓이며 몬트리올 / 시카고 / 인천 - 한번 경유 4. 100 % 마일 적립 및 패밀리 플랜 가능 5. 맛있는 기내 식사 / 컨넥션 타임 좋습니다! 6. 한국 여권 사용시 – ESTA 등록 도와 드립니다 바로 바로 홈페이지 방문하세요. 수시 업데이트 된 요금 확인 가능합니다. Barobar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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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캐나다 소식

2014. Aug 15 (Fri) / 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한캐FAT 조속한 발효 프로젝트 한캐 FTA 찬성 서명 운동 시작 - 한 인사회에 한캐FTA 중요성 알려 한캐 FAT 관련 주최 세미나 개최 및 각 부처 FTA 관련 세미나 참가 예정 캐나다와 한국은 지난 3월, 8년 8개 원간의 협상타결을 선언 후 지난달 양 국간 자유무역협정에 가서명 하였다. 가 서명에 이은 정식서명과 국회 비준 절 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내년 1월부터 FTA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퀘벡한인실업인협회(회장 이진 용)는 한캐 FTA 발효 후 몬트리올 한인 들의 위상을 제고하고, 새로운 사업 기 반 창출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 하며, 본 협회 또한 이에 능동적으로 대 처하여 재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 한 캐 FTA 준비 프로젝트를 기획 중이다. 퀘벡한인실협은 7월 19일을 시작으 로 각 한인레스토랑과 한인교회 등에 한캐 FTA 찬성 서명지와 안내문을 배

부하여 찬성서명운동을 하고 있으며, 퀘 벡주정부 측에도 본 협회가 진행중인 프로젝트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해 놓 은 상태이다. 또한 퀘벡한인실협 임원진 은 주몬트리올총영사관에서 각 부처 담 당자들과 향후 한캐 FTA 준비를 위한 회담을 가졌다. 특히 9월 18일, UQAM 주최로 열리 는’세계통합 및 세계화 학술대회’중 한캐 FTA 학술대회 부문에 참여하여 몬트리올에 있는 한인사회를 알리고, 한 캐 FTA 발효를 통해‘앞으로 우리가 준 비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집중 탐 구해 볼 계획이다. 또한 주정부 관련 부처와 한인 무역 관련 담당자를 초청하여 퀘벡한인실협 주최의‘한캐 FTA 이해와 전망’에 관 한 세미나를 개최하여, 비즈니스를 영위 하고 있는 한인들에게 FTA를 통한 새 로운 비즈니스 모색, 효율적인 수출입

효과와 고용기회 창출 등 한캐 FTA 대 응전략에 대하여 설명하고자 한다. 퀘벡한인실협 이진용 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한캐 FTA가 무역비즈니스 하 는 분들에만 해당된다고 알고 있어 관 심을 많이 안 가지고 계신다. 하지만 한 캐 FTA는 향후 한인사회와 경제에 크 게 영향을 주는 만큼 모두가 관심을 가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실협에서 는 FTA 타결 찬성서명운동, 세미나 등 을 통해 한인들에게 한캐FAT 체결의 중요성과 새로운 비즈니스 시장 창출의 기회 등 한캐 FTA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 합니다. 이번 서명운동이 끝나면 실 협에서는 퀘벡정부측에 서명지와 협조 공문을 발송하여 조속한 비준 통과에 도움이 되고, 몬트리올 한인사회의 위상 을 제고하고자 합니다. 교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 양국은 협정 발효 후 10년 안에 대다

수 품목의 관세를 매년 균등 인하하는 방식으로 없애기로 했으며, 품목 수 기 준으로 두 나라는 교역품의 97.5%에 대해 관세를 철폐한다는데 합의했다. 캐나다의 수출의 42.8%를 차지하는 자동차는 2년 후, 가전제품은 세부품목 에 따라 발효 즉시, 또는 3년 안에 관세 를 철폐한다. 한국은 쌀과 분유, 치즈 등 211개 품 목을 양허(관세 철폐) 대상에서 제외하 되 쇠고기는 15년 안에, 돼지고기는 세 부 품목별로 5년, 또는 13년 안에 관세 를 점진적으로 낮춰 없앤다. 닭고기를 제외한 육류의 원산지는 도축 장소가 기준이 된다. 가서명된 FTA 협정문은 FAT 홈페이 지(www.dta.g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시직원 연금제도 법안 : Projet de la loi 3 퀘벡주 전역에서 모여든 300명 가량 의 경찰관들은 몬트리올 시장 데니스 코 데르(Denis Coderre)의 자유당에서 새 로이 제시된 시직원을 위한 연금제도의 구조조정에 관한 법안에 불만을 표출했 다. 이들은 지난 화요일, 정부가 노동조 건을 "도난"했다고 비난하는 빨간색 플 래카드를 흔들며 합의 된 바있는 협정을 존경하라 시위운동을 벌였다. 아쉽게도 이들이 바라보며 소리친 집행 위원회의 부사장 조나단 줄리엔(Jonathan Julien)의 사무실은 부사장의 휴가로 비 어있었다. 경찰관, 소방관 이외에도 많은 시직

원들을 위협하는 이 구조조정은 Projet de la loi 3(프로제 드 라 로아 트르와) 또는 Loi 3이라고 불린다. 현재 논의 사 항에 놓인 이 법안은 자유당에서 지난 2 월 노동부 장관 아녜스 말테(Agnès Maltais)가 제시한 시직원 연금제도의 구조조정에 관한 법안을 토대로 새로 제 시한 프로젝트로, 39억불의 적자를 정 부와 시직원들이 50대 50으로 부담하게 하자는 취지가 담겨있다.퀘벡 시장 레지 스 라보므(Régis Labeaume)가 말한것 처럼 이는 즉, "젊은 근로자들이 현재 퇴직자들의 연금을 부담하는 것"이다. 이 법안은 연금제도 납입율이 85% 미

시위운동에서 현 퀘벡주 수상인 필립 쿠 이아드(Phillippe Couillard)가 "퀘백 사 람들은 언쟁을 싫어한다고 말했지만 지 금 퀘벡 경찰들과 심각한 언쟁을 준비하 고 있다"며 연설했다. 지난 토요일 이 법안에 관하여 처음 으로 입을 연 몬트리올시의 경찰 (SPVM) 국장 마크 파렁(Marc Parent) 은 "몬트리올 경찰은 시민을 위한 서비 스를 항상 보장할 것이며, 좋은 서비스 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 강조했다.

만, 또는 55세 이전에 퇴직하는 시직원 에게 보조금을 부여하는 연금제도를 가 지고 있는 도시들은 의무적으로 실천 해 야한다. 2015년 2월 1일부터 일년간 진 행될 이번 법안에 관한 협상은 최대 3개 월까지 연장 될 수 있으며, 분쟁 발생시 6개월간의 중재가 결정될 것이다. 코데 르 시장은 위원회 테이블 위에 놓인 법 안의 협상 시간이 2년이나 있다며 "서로 잘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이라 말했 다. 반대로 퀘벡 경찰 연맹(Fédération des policiers municipaux du Québec/FPMQ)의 회장인 데니스 코테 (Denis Côté)는 화요일 정오에 있었던

학생기자 박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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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식 / 함께 읽고 싶은 시

6 / 2014. Aug 15 (Fri)

"한국사회, 반(反)다문화· 인종주의 방치"

'2014 인종차별 실태 보 고대회'…"'다문화'담론 인 종주의 환기" = "한국 사회의 반(反)다문화 담론 과 인종주의가 국가의 방관과 방치 하에 서 퍼지고 있습니다. 인종차별을 막을 교육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12일 서울 중구 서울글로벌문화체험 센터 해치홀에서 열린 '2014 한국 인종 차별 실태 보고대회'에서 김현미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는 국내 인종차별의 심각성을 이렇게 진단했다. 그는 "한국의 인종주의는 한국인이 자신과 비슷한 다른 유색인종인 아시아 인을 차별하는 양상으로 나타난다"며 그 주요 원인으로 정부의 '다문화가족' 정 책을 지목했다. 그는 "한국의 다문화 정책이 인종주 의를 환기시켜내는 효과를 갖게 됐다. 다문화 담론이 결혼이주자와 다문화가 족에 대한 담론으로 귀결되고 협소화하 면서 그에 대한 반감으로 외국인 혐오주 의가 등장했다"고 분석했다. 또 "정부 정책이 다문화가족 전체를 '취약계층'과 동일시하면서 영구적인 주변부 계급으 로 고착화시키는 문화적 폭력도 만들어 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 닌 이들이 정부 제도와 법, 미디어로부 터 자신의 정체성을 옹호하고 위엄을 보 장받을 수 있는 길이 전혀 없다"며 외국 인 혐오 범죄를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 의 부재, 교육과 미디어에서의 인식 변 화를 위한 노력 부재 속에서 인종주의가 더욱 확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날 보고대회에서는 미디어 속의 인 종주의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정혜실 터(TAW)네트워크 대표는 "최 근 2년 동안 나온 언론 기사를 검색해보 면 '다문화가정'이란 키워드가 지원의

대상(6천963건) 과 소외계층(3천 573건)과 관련해 검색됐다"며 "이 런 미디어의 보 도는 다문화가정 을 세금을 갉아 먹는 존재 또는 복지의 대상으로 만 한정해 여기 게 하는 부정적 효과를 주고 있 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유엔과 같은 국제사회는 한 국사회가 '혼혈'이라는 말을 더이상 사 용하지 말 것을 권고했음에도 지난 2년 간 1천287건이나 뉴스 보도에서 사용돼 왔다"며 "특히 스포츠 분야에서의 혼혈 선수(413건)에 대한 사용이 빈번했다" 고 꼬집었다. 이묘랑 다문화· 인권을 고민하는 모 임 활동가는 교과서 속의 인종주의를 분 석했다. 그는 "교과서 내에서 단일민족이나

풀 꽃 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순혈주의가 표면적으로 사라진 것은 긍 정적인 변화라 할 수 있지만, 기저에 흐 르는 민족주의에 대한 강조는 여전하다" 며 "끊임없이 한국사람을 한민족으로 호 출하는 것은 우리와 다른 민족에 대한 배타적 감정만 키우는 결과를 낳는다"고 지적했다. 또 "교과서 속 이주민이나 다문화가 정 2세의 모습은 언제나 짙은 피부색으 로 통합돼 표현된다"며 "이주민을 어떤 형태로든 구분하려는 이런 시도 역시 전 형적인 인종주의의 한 형태임에도 우리 사회는 너무 무감하다"고 비판했다. 이 보고대회는 그간 인종차별에 맞서 는 활동을 벌여온 시민사회단체들이 유 엔 인종차별특별보고관의 9월 방한 소 식을 듣고 공동사무국을 꾸려 마련한 자 리다. 공동사무국에 따르면 유엔 인권이사 회가 임명한 인종차별 특별보고관이 오 는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공동사무국은 이 번 보고대회에서 발표된 내용을 정리, 보완해 유엔 인종차별특별보고관에게 시민사회 의견으로 제출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이 시를 알고 나서 공원이나 숲 속에서 핀 풀꽃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습관이 생겼다. 토끼풀꽃, 구절초, 현호색, 햇볕 이 지글거리는 정오의 산길에 핀 엉겅퀴... 척박한 땅 위에서 도 온 힘들 다해 피어나는 꽃들을 보면서 또 이 시를 생각한 다. 살아있는 모든 것들이 붙들고 있는 생명의 의지가 안타 까와질 때,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의 얼굴을 다시 한번 자세히 보고 싶어질 때 이 시를 읽는 다. 나태주 시인은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고 시집으로 '대숲 아래서', '누님의 가을' 등 다수가 있다.


법무사 칼럼 / 캐나다 소식

2014. Aug 15 (Fri) / 7

캐나다에서 신용카드 부채청산 방법 4 Solutions for Credit Card Debt Elimination 법무사 Financial Restructuring Specialist SUNNIE JUNG

3 ) Cr ed i t C o u n s e l i n g (채 무 조 정): 영리/비영리 사기업의 자체개발 프로 그램인 Debt Repayment Plan을 통해서 4-5년의 채무변제기간 동안에 채무원금 은 전혀 조정, 삭감해주지 않고 100% 부 채원금을 상환해야 하며, 단지 Interest Rate을 낮추어 주거나 Penalty 를 면제 해주는 소극적 채무청산방법입니다. 또 한, 이 채무조정회사의 프로그램에 매달 약 2%의 account maintenance & administration cost를 지불해야 합니다. 즉, 1년이면 24%의 수수료가 지불되며 소액인듯해도 5년이라면 얘기가 달라집 니다. 아래의 채무통합과 아주 유사합니 다. 채무자에게 결코 유리한 채무청산법 이라 할 수 없고 One of the Most Expensive Options 라고 말할 수 있겠습 니다. 4) Debt Consolidation (채무통합): 20~29% 고금리의 신용카드 부채를 하나로 통합해서 저금리로 무담보신용대 출 (Unsecured Loan) 을 은행에서 받아 서 매달 하나의 bill payment로 만들어 서 신용카드 부채를 갚아나가는 방법이 다. 은행으로부터 받는 신용대출이므로 채무자의 Credit Rate/Score 가 필수이

며 신용이 양호해야 승인이 됩니다. 따라 서, 카드연체중인 채무자에게는 ‘ 하늘에 별 따기’ 와 같이 비현실적인 방법입니 다. 물론, 실제적으로도 은행은 채무청산 을 위한 무담보신용대출은 거의 해주지 않으며, 부동산 담보를 잡고 Home Equity 에 대한 담보대출 내지는 담보 Secured Line of Credit 만이 제한적으 로 가능한 정도입니다. 이것도 Good Credit소비자에 한해서구요. 그렇지 않 으면, 고금리의 제 2 금융권이나 사금융 의 2nd Mortgage, Refinancing 정도를 고려할 수 있겠는데, 이것을 신청했다고 해도 승인여부도 불확실할 뿐만 아니라 높은 이자는 물론 추가로 Broker Fee등 이 가산 돼집니다. 5) Debt Management (부채관리): 캐나다에서 대표적인 사기업으로 미 국에 본사를 둔 Consolidated Credit 과 캐나다 자체회사인 Credit Canada 가 있는데, 이 회사들은 비영리 단체 (Notfor-Profit Organization) 이라고 연방 정부에 등록해 놓고, 실제적으로는 채무 자에게 매달 2%이상의 Monthly Fee 와 Initial Account Setup Fee등을 따로 받 고, 게다가 채권자 (시중은행권과 신용카 드회사) 들로부터 ‘ Contribution & Donation’ 명목으로 채무자가 낸 채무 총액의 약 25% 의 수수료를 별도로 챙 겨 받아서 회사를 운영하는 체제를 가지 고 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비영리단체 가 아닙니다. ‘ Non-Profit’ Organization 이라는 말은 단지, 채무자 를 자기네 채무관리 프로그램에 가입시 키기 위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에 불과하 다는 것이 지배적인 여론입니다. 결국, 채무자는 이들 명목상의 비영리 채무관

리회사들에게 상환해야 할 총채무변제액 이 최대치가 되고, 잘 알지 못해서 그들 의 채무관리 프로그램 (DMP or ODP) 에 싸인업을 했다면, 유감스럽게도 그 채 무자는 One of the worst Options를 선 택한 것으로 절대적으로 비추입니다. 위 의 Credit Counselling 회사와 마찬가지 로 이들의 Orderly Payment of Debts (OPD) program 에 가입하여 3~5년간 채무변제상환금으로 원금100% 를 변제 해야 부채청산이 이루어집니다. 6) Debt Settlement (채무삭감): 이 신용카드 부채청산 방법에 대해서 는 개인적으로 할 말이 참으로 많이 있습 니다. 하지만, 되도록 간략하게 요지만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채무삭 감 제도는 미국에서 처음 시작되었고, 이 미 많은 소비자 피해사례가 매스컴에 보 도, 소비자 보호기관에 보고, 미국정부에 의해 파악되서 October 2010년도에 미 국정부가 연방법으로 금지를 하여 모든 채무삭감회사들이 미국 내에서는 거의 전멸, 철페 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폐지 이후로 이 회사들이 캐나다로 잠입해서 미국에 본거지를 두고 캐나다 고유의 이 름을 사용하여 캐나디언 회사인양, 예로, Cambridge, Maple, Canadian Debt Settlement 라는 회사이름을 지어서 캐 나다인 채무자들을 상대로 비윤리적인 영업을 해오고 있다는 소비자 피해보고 가 캐나다 국내에서도 빗발치고 있습니 다. 이미 캐나다의 몇 몇 주에서는 2010 년 10월 US Government 의 Debt Settlement (채무삭감) 회사들의 불법행 위 폐지법안을 그대로 적용시켜서 Manitoba 와 Alberta와 같이 주정부차 원에서 채무삭감을 아예 법으로 금지하

고 있습니다. Ontario 주정부도 2013년 11월 27일에 ‘ Bill 55, Stronger Protection for Ontario Consumers Act, 2013’ 법령을 통과시켜서 현존하는 채무삭감회사들의 목덜미를 잡고 Crack down 중에 있습니다. 온주에서는 아직 은 금지법령이 발효되지 않았지만, 가까 운 장래에 알버타와 매니토바 주처럼 채 무삭감 회사들의 운영이 불법화 될 것이 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이들 채무삭 감 (Debt Settlement) 회사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과장선전 및 허위광고, Fraud, Scam 등의 비윤리적 행위로 겉잡을 수 없이 소비자들을 우롱하는 피해사례가 대부분입니다. 고액의 Up Front Program Fee를 먼저 챙기고, 빚 청산을 해주겠다고 채무자로부터 먼저 돈을 매 달 3년동안 내게 하고서는 사라지는가 하면, 불성실하게 채권은행이나 추심회 사와 채무삭감 금액에 합의를 하여 소비 자에게 금전적 이중부담을 전가시켜서 원성과 불신만 키우고 소비자의 신용등 급과 가정경제를 파탄시키는데 주요인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온타 리오주를 비롯해서 캐나다 전국에 채무 삭감회사들이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것 을 온라인 상에서도 아주 쉽게 발견할 수 있으니, 정말 채무자들의 주의가 요망됩 니다. <다음 호에 계속> 법무사 SUNNIE JUNG Financial Restructuring Specialist | Licensed Paralegal 무료채무상담: 647-560-HOPE (4673) Toll Free: 1-888-510-ZERO (9376) Website: www.zero-debtcanada.com

의료, 공학분야 공부대비 제일 취업 잘되고 수입 좋아 졸업 후 가장 높은 급여를 받기를 원 한다면 이제 영문학 전공은 잊어버려야 할 것이다. 최대 잡사이트 워크폴리스(Workopolis)는 졸업 후 가장 취업이 잘 되는 전공으로 간호 학과 약학 학생을 꼽았다. 이 잡서치 웹사이트는 7백만개 이상 의 이력서를 분석하였다. 그중 간호학 학 사학위와 석사, 박사학위를 가진 학생들 의 97%가 전공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 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공과 직업의 높은 연관성을 가지는 다른 분야로는 약학이 94%, 컴퓨터 전 공이 91%, 공학이 90%, 인력관리가 88%로 높았다. 의료보건관련 분야의 일이 가장 많다 고 하더라도 캐나다 통계청에서 내놓은 자료를 보면 높은 급여를 받는 분야는 공 학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학을 전공한 졸업자는 초봉이라 하더라고 평균 $76,000에서 시작한다. 건강의료는 그다음으로 $69,000, 컴퓨터

분야는 $68,000 그리고 수학분야는 $67,600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크폴리스의 인력관리 부사장 타라 탈봇(Tara Talbot)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열정이 어디에 있는지 그에 따라야 한다 고 말하면서도 또한 그들의 결정이 졸업 후 일자리를 쉽게 잡을 수 있는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워크폴리스는 또한 2000년에 비해 서 캐나다인들의 학력이 비록 현재 일과 는 관련이 없다고 하여도 많이 올라갔다

고 말한다. 2014년 대졸 학력이 2000년 에 비해 16%가 증가했다. 석사학위 소 지자는 43%가 증가했다. 그리고 박사학 위는 25%가 증가했다. 더 많이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73% 의 사람들은 그들의 학위가 그들이 하고 있는 일과는 관계가 없다고 답했다. 그리 고 56%의 사람들은 자신의 학위가 현재 하는 일에 비해 과한 교육을 받은 것으로 답했다.3,600 명 이상의 사람들이 5월 15일에서 6월 2일까지 설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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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4. Aug 15 (Fri)

이영민의 세계 여행기

유럽(Europe)의 세계적 원더(Wonder)들을 찾아서 (339) 프랑스(France) #229 - 유럽의 알프스(Alps)산

유럽의 알프스(Alps) 산맥은 마치 크 레센트(Crescent) 처럼 반원형을 그리 고 있다. 지형학적인 정의 속의 유럽 알 프스 산맥 총 기장은 800km, 500마일 이다. 알프스 산맥에서 남북 산맥의 폭 은 200km 또는 120마일이다. 알프스 산맥이 시작하는 동편 나라는 슬로베니 아(Slovenia)이고 산맥이 끝나는 서편 은 프랑스이다. 알프스 산맥의 북쪽 끝 은 독일 남부와 오스트리아이고 남쪽 끝은 지중해와 모나코 그리고 이태리가 된다. 알프스 산맥을 접하여있는 나라들 은 8개 국가이며 그 나라들을 열거하며 다음과 같다. 슬로베니아(Slovenia), 오 스트리아(Austria), 스위저런드 (Switzerland), 리히텐스타인 (Liechtenstein), 독일, 프랑스와 이태리 그리고 모나코 등지이다.

알프스산을 중심으로 연관된 이 8개 국가들에서는 또 알프스산 지역에 거주 하는 사람들만이 함께 모여 1991년에 알파인 컨벤션(Alpine Convention)을 형성 시켰다. 1991년에 만든 기초 틀을 기준 삼아 알파인 컨벤션(Alpine Convention)은 1995년에 모든 알파인 (Alpine) 사업들을 활성화시키기로 결 정지었다. 참여하는 알파인 컨벤션 (Alpine Convention) 국가들은 매해 돌 아가며 각 지역에서 컨벤션을 갖기로 하였고 컨벤션을 주관하는 도시는 그해 의 지역 수도 역할을 하도록 만들었다. 지금 현재로 알파인 컨벤션의 인구수는 천사백만 명이며 전 세계로부터 알파인 컨벤션 지역을 찾아오는 방문객 수는 매해 자그마치 일억 이천만 명이나 된 다. 동(East)과 서(West)가 알프스 산에 서는 뚜렷이 구분된다. 지형학 (Geology)에서는 알프스 산맥을 다시 수 없이 많은 여러 개의 소규모 산맥들

로 나누어 놓고 있다. 우선 알프스 산맥 이 평지로 되어 가는 지역을 준 알프스 또는 프리알프스(Prealps) 라고 한다. 프리알프스는 매 지역마다 있으며 예를 들자면 프랑스의 프리알프스(Prealps), 독일의 프리알프스, 이태리의 프리알프 스, 스위스(Switzerland)의 프리알프스 그리고 오스트리아의 프리알프스 등이 있다.

람들이 남부 석회암 지역(Southern Limestoen)을 가리켜 줄리안 알프스 (Julian Alps)라고도 부른다. 그것은 다 름이 아니라 고대 로마제국의 줄리어스 시저(Julius Caesar)가 이곳 알프스산 발치까지 왔었고 알프스산 동네를 가리 켜 무니시피움 시비달레 푸리울리 (Municipium Cividale Friuli)라 명명한 기록 때문이다.

석회암(Limestone) 돌들이 많은 동 편지역 알프스 산맥은 서편 알프스와 양상이 전혀 다르다. 다시 말해서 서편 알프스는 동편에 비하여 산들이 훨씬 높다. 동편 알프스에서 가장 높은 산은 스위스 동편 타운 스키 센터로 널리 알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는 웅장한 산들 이 즐비한 서편 알프스산은 다시 크게 세 지역들로 나뉘어 진다. 남부의 이태 리와 스위스가 공동 주축인 페닌 알프 스(Pennine Alps)가 있고 북쪽의 스위 스가 주축인 베르네세 알프스(Bernese Alps) 그리고 서편의 프랑스와 이태리

려진 세인트 모리츠(St. Moritz) 시에서 남쪽으로 위치한 피즈 베르니나(Piz Bernina) 산이다. 이 산의 높이는 4049m 또는13,284피트이며 동편 알프 스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은 오르틀러 (Ortler)산으로 이 산의 높이는 3905m 또는12,810피트이다.

동편 알프스는 다시 독일과 오스트리 아가 주추인 북쪽 석회암 지역 (Northern Limestone) 산들과 두 번째 는 스위스와 오스트리아가 주축이 되는 중부(Eastern Central) 지역 그리고 세 번째로 남부 석회암(Southern Limestone) 지역들로 나눈다. 남부 석 회암 지역은 슬로베니아에서 시작하여 이태리의 북부 지역을 두고 말한다. 참 고로 동편 알프스 산맥에서 때로는 사

가 공동 주축이면서 알프스에서 가장 높은 산 몽 블랑(Mont Blanc)이 자리 잡고 있는 그레이안 알프스(Graian Alps)등으로 나눈다. 알프스에서 가장 높은 몽 블랑(Mont Blanc)은 이태리에 서는 몬테 비안코(Monte Bianco)라고 부른다. 몽 블랑(Mont Blanc)의 높이는 4810m 또는 15,781피트이다. 페닌 알 프스(Pennine Alps)에서 가장 높은 산 은 이태리와 스위스 경계 선 상으로 위 치한 산이며 이태리에서는 몬테 로사 (Monte Rosa)라 부르고 스위스에서는

두푸르스피체(Dufourspitze)라고 한다. 산봉우리의 높이가 사천 미터가 넘는 산들은 알프스 산맥에 약 백 개나 된다. 하지만 동편 알프스에서는 4000m 가

넘는 산봉우리는 오로지 피즈 베르니나 (Piz Bernina) 뿐이다. 포 타우젠더들 (Four Thousanders)이라고 부르는 산 들은 거의 다 서편 알프스로 위치하였 으며 그 중에서 다시 선정된 저 명 22봉 우리들이 따로 있다. 이 산봉우리들은 지형적으로 보아 굽어진 계곡(Valley Contour) 하단 부를 기준으로 하여 봉 우리의 높이(Prominence)가 수직 500m 이상이 되는 것들이다. 전세계로 부터 많은 산악 등반대(Mountaineers) 원들은 서로 경쟁하여 다투어 가면서 알프스의 22 사천대(FourThosanders)를 전부 다 정복한 사람들 이 허다하다.

수 천년동안 알프스를 넘어 다니는 산언덕 길들을 수없이 있지만 그 중에 서 중요한 언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 다. 제일 북쪽서부터 오스트리아와 이태 리를 연결 짓는 브렌너(Brenner), 스위 스와 이태리를 연결하는 베르니나 (Bernina), 다시 스위스와 이태리를 연 결하는 고타르드(Gotthard), 역시 스위 스와 이태리를 연결하는 그레잇 셍 베 르나르(Great St. Bernard)와 리틀 셍 베르나르(Little St. Bernard), 프랑스와 이태리를 연결하는 이세란(Iseran), 역 시 프랑스와 이태리를 연결하는 몽 세 니(Mont Cenis) 그리고 프랑스와 이태 리를 연결 짓는 탕더(Tende) 등이다. 역 사적인 1800년에 나폴레옹 황제가 4만 군대를 이끌고 넘은 알프스 산언덕은 그레잇 셍 베르나르(Great St. Bernard) 이었고 예전 카르타고(Carthago)의 명 장 한니발(Hannibal)이 코끼리부대를 이끌고 넘은 산고개는 리틀 셍 베르나 르(Little St. Bernard)이었다. (다음 호에는 유럽 여행기 340편이 소개됩니다.)


김광오의 한방 /한 권의 책

2014. Aug 15 (Fri) /9

김광오의 한방 컬럼

539 – 알고 보면 참 쉬운 건강비결 건강의 비결은 누구나 다 아는 기초적 이고 기본적인 상식들을 누가 더 일상생 활에서 꾸준히 실천하느냐에 달려 있다 고 본다. 어떤 거창한 것에 목표를 두지 말고 아래 제시하는 기본에 충실 해 보자. 1. 잘 먹자 – 잘 먹는다는 것은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끼를 정해진 때에 먹 는 것이다. 식사의 횟수만 세 번을 채웠 거나, 아침을 걸러도 안 된다. 요즘 하루 에 한두 끼만 먹자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 으나 보편에서는 벗어난다고 본다. 나의 체질과 음식의 특성을 알아 그에 알맞게 먹는 것도 중요하다. 사람이 먹을 수 있 는 수 많은 음식 중에서 영양학적으로 좋 지 않은 음식은 하나도 없다. 다만 이 음 식물이 내 몸에 필요한 것인지 와 내 몸 에 들어와서 제대로 분해흡수 되는지를

잘 따져 보아야 한다. 가능하면 식사는 음악과 함께 담소를 나누면서 즐겁게 하 는 것이 좋다. 섭취하는 양은 조금 모자 라다 싶을 정도로 먹자. 조반석죽(朝飯夕 粥)이라는 말처럼 아침은 정식으로 충분 히 먹고 저녁은 부담되지 않도록 적게 먹 어야 한다. 국은 말아 먹지 말고 밥과 반 찬을 입안에서 오래 씹어 국물로 넘겨 위 장의 부담을 줄여줘야 한다. 체했을 때는 되도록 굶고 죽을 먹을 때도 무작정 전복 죽, 야채 죽을 먹지 말 고 자신의 체질에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한 다. 평소에 소화기가 약한 사람은 식후에 배를 문지르면서 걸어 위장의 연동운동 을 촉진시켜 소화의 과정을 도와주기 바 란다. 2. 잘 자자 – 성인도 최소한 하루 67시간동안 자야 하고 아이들은 더 많이

이영민의 요리교실 --- 샐러드(Salad) #88 ---

자야 한다. 잠자리에 드는 시간도 되도록 이른 것이 좋고 최소한 새벽 1-3시에는 깊은 잠에 들어 있어야 한다. 성장기 아이들의 성장호르몬은 밤에 주로 분비되므로 꼭 이른 시간에 재워야 한다. 그리고 잠을 자다가 깨게 만드는 야간의 소변이나, 악몽, 잠꼬대, 가위눌 림이 있으면 꼭 치료를 받아야 한다. 봄, 여름, 가을에는 조금 일찍 일어나 고 겨울에는 조금 늦게 일어난다. 봄, 여 름은 늦게 자고 가을, 겨울은 일찍 잔다. 3. 변을 잘 보자 – 좋은 대변은 매일 아침 한번, 시도한지 5분이내에, 대장의 굵기를 연상할 수 있을 정도로 굵게 보아 야 한다. 설사나 변비가 없이 너무 무르 거나 단단하지 않게 물속에서 비중 있게 가라앉고 짧게 끊어지지 않고 황금색을 띄며 냄새 나지 않는 것을 정상으로

친다. 소변도 하루에 4-6번정도 힘차게 중 도에 끊어지지 않고, 자다가 보지 말아야 한다. 소변 색은 맑아야 하고 배뇨통이나 잔뇨감이 없어야 한다. 땀 또한 너무 많 거나 적으면 안되고 흘리고 나서 힘이 빠 지지 않고 개운해야 한다. 4. 마음을 편히 갖자. – 사람은 복잡 한 감정과 다양한 사고를 하며 여러 사무 에 시달린다. 따라서 이러한 요인이 병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한의 학에서는 칠정(七情)이라 하여 병의 원인 중에서 마음에 관한 부분을 많이 살핀다. 또한 욕심과 분노를 잘 다스릴 것을 주문 한다. 마음고생을 하고 애를 태우며 근심 걱정을 하는데 몸이 건강할 리 없다. 적 당히 신경 끄고 사는 연습을 하자.

책 먹는 여우

파스타(Pasta) 샐러드 - 6 인분 1 파운드 파스타 1대 파 1 컵 체리 토마토(Cherry Tomatoes) 1개 오이 1/4 컵 양파 1/4 컵 올리브유 2 Tbsp(수프 숟갈) 레몬주스 2 Tbsp(수프 숟갈) 꿀 2 Tbsp(수프 숟갈) 간장 1 tsp(차 숟갈) 볶은 깨 1/4 tsp(차 숟갈) 고추 가루

파스타 는 알 덴테(Al Dente)로 삶아 서 차게 만든 다음 큰 샐러드 그릇에 담 는다. 파는 깨끗이 씻어서 잘 건조시킨 후 줄리엔으로 썬다. 토마토를 깨끗이 씻어서 절반으로 잘라서 담는다. 씻은 오이와 양파를 썰어서 담는다. 다른 그 릇에 올리브유, 레몬주스, 꿀, 간장을 함 께 잘 버무린다. 볶은 깨와 고추 가루를 넣고 함께 잘 버무려 샐러드 드레싱을 만든다. 파스타 샐러드에 드레싱을 부어 서 썬 파를 얹어서 서브한다.

독일 빌레펠트에서 태어나, 1992년 함부르크 조형예술학교에서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션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이 책에서 보여지듯 비어만 작품의 특 징은 자유로운 색쓰기과 화면 구성, 그림 과 글의 절묘한 배합을 통해 풍부한 환 상의 세계를 보여 준다는 데 있다. 한편 그는 사진, 애니메이션, 음악, 음향, 그래 픽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가진 12명의 젊은 예술가들과 공동 작업을 하며 영역 을 넘나드는 즐거운 실험을 하기도 한다. 지은 책으로는 <두 여자 친구가 속을 터 놓네>, <행운의 책> 등이 있다. 옮긴이 / 김경연 서울대 독어독문학과에서 '독일 아동 및 청소년 문학 연구'라는 논문으로 우리 책에 대한 사랑이 지나쳐 급기야는 책 나라 최초로 아동문학 관련 문학박사학 을 먹게 된 여우 이야기!『책 먹는 여우』 위를 받았다. 아동문학가이며 전문 번역 는 책에 빠진 독자의 모습을 과장되었지 가로서 좋은 외국 책들을 번역, 소개하는 만 일리있게 표현하고 있다. 여우 아저씨 일을 오랫동안 해오고 있으며, 풍부한 경 는 책을 너무나 좋아했다. 급기야는 책을 험에서 얻은 아이들에 대한 깊은 이해를 다 읽은 다음 소금 한 줌, 후추 조금을 뿌 바탕으로 정확하고 감각있는 번역을 한 려 꿀꺽 먹었다. 하지만 책값이 워낙 비 다. 옮긴 책으로는 <괴테가 한 아이와 주 싼 탓에 마음껏 책을 읽고 먹을 수가 없 고받은 편지>, <완역 그림동화집>(전10 었다. 결국 여우 아저씨는 도서관을 털기 권), <앙리 4세의 청춘>(3권), <프란츠 로 결심하는데……. 이야기 시리즈>, <생각을 모으는 사람> 지은이 / 프란치스카 비어만 (Franziska 등이 있다. Biermann) 교보문고 제공

emsbkor@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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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4. Aug 15 (Fri)

Mr. Kim’s Canadian Dream (12) Joseph Hee Soo, Chung, Ph.D., Professor - UQAM Mr. Yu told Kim:� I have examined plumbing, ventilation, heating, washroom and bathroom and found that the facilities are in good conditions�. Mr. Yu continued: � You see, Mr. Kim, in many cases, the immigrants sign the lease without examining these facilities and, if repair is required, the landlord tries to blame the tenant and make the tenant pay the cost of repairing�. Mr. Yu asked the manager who were the tenants living on the same floor, right above or right below the apartment. It is important to know these neighbors to avoid possible frictions. The manager said that they were mainly professionals. Mr. Kim decided to take the apartment. However, he felt the need for consulting his family. He explained through the phone the situation and his family agreed. Kim thought that if the apartment is not good for his family, he could always move to another place at the end of the lease. Mr. Kim and Mr. Yu went back to manager’s office and started to discuss the conditions of the lease. The manag-

er showed a document of several pages explaining the rights and duties of both landlord and the tenant. It was a standard lease form. The documents were written in such a small letters that Kim had no intention of reading it. However, both the tenant and the landlord have right to ask questions. The landlord or his or her representative, the manager for instance, can ask the following types of questions: name, present address, income, profession, bank and other questions designed to assess the tenant capacity to pay rent. The manager should not ask questions concerning personal matters including nationality, religion, age and marital status and others. This is to prevent racial and cultural discrimination. The manager seemed to know about the forbidden questions. His questions were limited to Mr. Kim’s capacity to pay rent. On the other hand, the tenant has the right to ask questions about the conditions of the lease. First, the tenant should ask what is included in the rent. In some cases, the tenant must pay for electricity and heating; in some other cases, the tenant must share the burden of certain taxes. The tenant

should ask about the annual rent increase. By the law, the landlord should not increase the rent above what is suggested by the rental board. The tenant has the right to ask the rent paid by the previous tenant. This question is designed to prevent the landlord from charging unreasonably high rent to the new tenant. In the lease, the tenant should make it sure that any defects of the apartment including plumbing and ventilation facilities, painting be repaid or improved before the tenant moves in. Mr. Yu told that the rental law is designed to protect the tenants. Therefore, the tenant should know fully the law and the function of the rental board which manages the law. The manager puts a lease document in front of Kim and Yu and asked Kim to read over it carefully and sign it. It was written in English in very small letters. Kim did not want to read it; he could not read it; his English was not good enough. Besides, in Korea he had never seen such a long and complicated lease. He said to himself in mind:

“In Korea, the rental law is a twopage document and the lease is often conducted verbally. In Korea, what is important in commercial transaction is the mutual trust, not a written contract. That is why I have never seen such a long lease�, thought Kim. Finally, Kim signed the lease document and Yu signed as a witness. So, Kim got now an apartment of his own. Mr. Lee found, for Kim, a small moving company run by a Chinese who moved Kim’s things to the new apartment. They went to the custom warehouse with the mover and retrieved the stuff and moved to the new apartment. Kim had unexpected experience. Kim brought mobile closet (Jang-nong) of great value given by Sookja’s mother when she married Kim. Kim did not know that apartment in Canada has fixed closet in each room. This created a crisis, the Jang-nong took up a good part of the living room. This was a mistake; Kim should have had more information on the way of living in Canada.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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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세계

2014. Aug 15 (Fri) /11

외교관 2

경기도 용인 숙명여대 연수원에서 열린 2010 경향 글로벌 청소년 외교포럼에 참가한 학생들이 주한 외교관의 강연을 듣고 있다.

외교부에 적을 두고 있는 직원은

의 업무를 두루 경험한다. 그리고 입부

2013년 8월 현재 2,100여명에 이른다.

20~25년 정도가 지나면 업무 수행과정

외무고시 출신과 특채, 7급 공무원 공채

에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전문 분야가 정

등을 통해 외교부에서 일하는 직원을 모

해진다.

두 합한 숫자다. 이중 외교• 영사• 외교 정보 기술직 등 ‘ 외교관’ 이라는 직함을

해외 공관 근무

가질 수 있는 인원은 1,600여명이다. 이

외교관들은 공직 생활을 하는 동안

들이 일하는 분야는 정무• 통상• 경제•

3~4차례 외국 공관 근무를 한다. 대사관

재외국민 보호• 국제기구• 군축• 인권

과 영사관, 분관, 출장소, 대표부를 모두

• 문화• 홍보 등이다. 외교부에 입부한

포함한 전세계 173개 공관이 이들의 근

뒤 일정기간의 수련을 거쳐 해외 공관 근

무지다. 어느 나라에서 근무하느냐에 따

무와 본부 근무를 번갈아 하면서 각 분야

라 생활 여건과 업무 여건이 크게 달라지

기 때문에 선호하는 지역과 기피하는 지

외교관에게 주어지는 혜택

역이 뚜렷이 갈린다. 미주• 유럽• 동남

외무공무원에 임용되면 누구나 외국

아 등이 대표적 선호 지역이다. 모두가

유학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임용 초기

선호 지역에서 근무할 수는 없는 노릇이

2년간 해외 대학에서 연수를 한다. 업무

어서 입부 이후 처음 10년 정도는 외국

특성상 외국어를 반드시 익혀야 하고 외

공관 발령을 받을 때 철저하게 ‘ 냉• 온

교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키워야 하기 때

탕 원칙’ 을 적용 받는다. 선호 지역에서

문이다. 각 분야마다 고도의 전문성이 요

3년 근무한 이후에는 험지나 오지 등 기

구되기 때문에 외교관들은 때로 학자의

피 지역으로 발령받는 식이다.

영역을 넘나들 정도로 많은 공부를 한다.

이를 위해 외교부는 생활 여건과 국가

외교관으로 어느 정도 경력을 쌓은 뒤에

적 중요도 등을 기준으로 재외공관을 가

도 본인이 원하면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 나• 다• 라 4개 지역으로 자체 분류하

통해 다시 유학을 할 수 있다.

고 있다. ‘ 가’ 지역에서 근무를 했다면

외교관들이 해외 근무를 하게 되면 봉

그 다음은 거의 예외 없이 ‘ 라’ 지역 근

급 외에 해외근무 수당을 받는다. 험지에

무를 해야 한다. 다만 외교부가 분류한

서 근무하게 되면 별도의 수당을 따로 받

지역별 국가 중요도는 상대방 국가와의

는다. 또한 현지에서 거주하는 주택의 임

관계를 감안해 절대 외부에 공개하지 않

차료를 제공받는다. 국가를 대표하는 외

는다. 한번 해외공관 발령을 받으면 통상

교관의 품위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의 액

3년 정도 현지에서 일한다. 위험 지역이

수를 받는 것이 ‘ 원칙’ 이다. 해외 근무를

나 오지의 경우 1~2년 정도 근무한 뒤

하는 동안 자녀들의 현지 학비도 보조 받

교체된다.

는다. 자녀들이 부모와 함께 거주하며 조

해외 공관 근무자가 모두 외교부 직원

기 해외유학을 통해 국제화 교육을 받을

으로 구성되지는 않는다. 다른 부처에서

수 있다는 것은 외교관에게 주어지는 최

해당국에 파견된 공무원들도 주재관이라

대의 혜택이기도 하다.

는 이름으로 함께 일한다. 주재관들은 해 당국에서 일하는 동안 외교관 신분을 부 여 받고 공관장의 지휘 감독을 받는다.

다음 호에 계속 네이버캐스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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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제

14 / 2014. Aug 15 (Fri)

캐 나 다 에 서 의 재 태 크 #69

캐나다인의 미국 해외자산 보고 -해외자산보고 및 신 출입국법 시행으로 캐나다에게 큰 영향김경태 투자상담사 CSWP FCSI CFP Ph.D.

세계적으로 국가의 재정상태가 점차 어려워지면서 해외자산보고 강화를 통해 재정수입을 늘리려고 하고 있는 상황이 다. 미국도 해외금융기관들로 하여금 미 국인의 은행계좌, 뮤추얼펀드, 기타 금융 수단에 관한 금융정보를 미국의 국세청 (IRS)에 보고하도록 하는 해외자산세금 준수법(FATCA:Foreign Assets Tax Compliance Act)을 2010년에 통과시킨 후 금년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 법의 시행으로 캐나다에 거주하는 100만여명의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 는 물론 순수 캐나다인들중 일부 사람들 도 미국에 소득세는 물론 상속세까지도 내야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이법의 적용 을 받는 사람이 미국인뿐만아니라 세법 상의 미국인에 해당하는 캐나다인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들은 캐나다의 미국주 식 투자자들은 물론 매년 겨울 미국에 여 행을 많이 하는 스노우버드와 같은 사람 들도 새로 마련한 거주기간검사로 세법 상 미국거주자로 판명되면 캐나다는 물 론 미국의 납세자와 같이 미국에도 소득 세를 보고해야 한다. 여기서는 미국시민 권자를 포함한 캐나다 거주자를 중심으 로 최근 시행된 미국의 해외자산보고법 에 대해 알아보고 이러한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살펴보자. 미국은 캐나다에 있어 지리적으로 가 까울 뿐만아니라 경제적으로는 무역의존 도가 70%정도나 되고, 미국의 주요 기 업들은 대부분 캐나다에서 활동하고 있

다. 특히 금융면에서 미

365일이상 불법체류자는 10년간 미국여

은 배당소득으로 취급되므로 개인소득신

국은 세계 주요국 기업

행을 할 수 없게되므로 미국여행을 자주

고는 물론 해외트러스트와 같은 별도의

들의 주식이 거래되는

하는 사람은 납세의무는 물론 불법체류

법인소득세 보고를 해야 한다.

세계금융의 심장부이고

자가 될 수 있으므로 미국체류기간에 각

해외자산보고와 관련하여 해외계좌세

캐나다는 세계에서 유

별히 신경을 써야한다. 또한 미국의 국적

금준수법은 해외금융기관으로 하여금 미

일하게 미국의 모든 주

법은 매우 복잡해서 캐나다에서 태어나

국인고객의 소득이나 투자와 관련해서

식을 제한없이 거래할

성장한 캐나다인이면서도 부모가 미국인

미국국세청(IRS)과 협약을 통해 미국인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이면 자녀는 세법상 미국인이 될 수 있

계좌소유자를 확인하고 금융거래정보를

있다. 이번에 시행에 들

다. 예를 들어, Henry씨는 17세에 캐나

공개하도록 하고, 만일 해외금융 기관이

어간 미국의 해외자산

다로 이주하여 지금은 캐나다인인 부인

이를 어길 경우 30% 원천징수벌금을 부

보고법에서 특히 주목

과 함께 온타리오주에 거주하며, 캐나다

고하도록 하고 있다. 이들 해외금융기관

을 끄는 것은 소득세나

에서 출생한 두 아들이 있다. Henry는

은 은행, 뮤추얼펀드, 햇지펀드, 보험회

상속세 대상이 되는 미

출생지원칙에 의해 미국시민권자이면서

사 등을 포함하고 있다. 캐나다 거주 미

국 부동산투자자들이나 미국의 금융자산

캐나다인이지만 자녀들의 국적은 캐나다

국인은 매년 여러가지 보고의무를 가지

보유자에 적용되는 캐나다인들의 세법상

인일까? 자녀들은 비록 캐나다에서 태어

고 있는데 우선 1만달러이상의 금융계좌

신분에 관한 것이다. 먼저 미국 시민권

나 자랐지만 부모중 아빠인 Henry가 미

를 가지고 있는 경우 매년 해외은행계좌

자나 영주권자가 아니라도 과거 3년간

국인이어서 자동으로 미국인이되어 캐나

보고(TDF 90-22.1)를 해야 하고, 해외

미국 체류기간에 따라 미국인과 같이 세

다는 물론이고 미국인 으로서 미국에 매

금융기관에 맡긴 은행 및 투자계좌, 뮤추

금보고를 해야 할수도 있다. 거주기간검

년 세금보고를 해야 한다. 혹 경우에 따

얼펀드, 그리고 미국인이 아닌 기관이 발

사(substantial presence test)에 의하면

라 다소 다르지만 미국에서 오래 살았다

행한 주식이나 채권 등 해외금융자산보

현재의 미국체류기간, 전년도 체류기간

면 자녀들이 미국국적인지 확인해 볼 필

유자도 매년 해외금융자산보고(Form

의 1/3, 2년전 체류기간의 1/6의 합산기

요가 있다.

8938)를 해야 한다. 미국거주 거주자는

간이 180일을 초과하면, 즉 매년 4개월

캐나다에 사는 사람들이 투자와 관련

1인 기준 5만달러이상, 그리고 해외거주

이상 미국에 채류하는 스노우 버드들이

해서 많이 할 수 있는 실수들을 살펴보

미국인은 10만달러이상 해외자산보유시

나 미국에서 일하는 캐나다인들은 예외

자. 먼저 면세투자수단인 TFSA와 RESP

매년 보고해야 한다. 이렇게 해외계좌세

가 있긴 하지만 이젠 미국에도 세금을 보

는 캐나다 자산투자에서 발생한 소득은

금준수법은 해외금융기관으로 하여금 미

고해야하는 납세자가 된다는 의미이다.

세금이 유예되는 반면 미국 주식이나 채

국인의 해외금융정보를 미국 국세청에

또한 미국의 해외자산보고법과 함께

권에 투자시 발생한 소득은 일반 투자와

보고하도록 하는 한편 미국납세자에게도

금년6월 30일부터 시행되는 캐나나와

같이 원천소득세를 내야 한다. 더욱이 미

자발적으로 해외자산을 보고하도록 하고

미국간 입출입법(Phase 4 Entry & Exit

국의 세법은 RESP나 TFSA자산을 법인

있다. 또한 앞에서 본 다양한 형태의 보

Initiative)으로 그동안 양국은 입국정보

과 같은 해외트러스트로 간주되기 때문

고를 늦게 할 경우 매년 보고양식당 1만

만 공유하였지만 이젠 입국은 물론 출국

에 세법상 캐나다거주 미국인은 매년 미

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고, 정보를 감추려

정보까지도 실시간으로 알 수 있어 거주

국에 소득세보고를 해야하는 동시에 별

고 하는 의도가 발견되면 이보다 심한 벌

기간검사가 보다 쉽게되어 앞으로 많은

도로 트러스트의 제무재표보고(Form

금을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캐나다인들이 부주의해서 미국의 납세자

3520-A)와 함께 소득신고(Form 3520)

이상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금년 7월

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를 들어, 캐나

를 해야 한다. 따라서 캐나다거주 미국시

1일부터 시행되는 해외자산세금준수법

다 스노우버드가 세법상 미국의 납세자

민권자 등 납세자는 세금보고관련 비용

시행으로 인해 경제적인 면뿐만아니라

가 되면 미국관련 소득은 물론 전세계에

이 이런 투자로 인해 기대할 수 있는 혜

모든 면에서 미국과 가장 긴밀한 관계를

있는 모든 해외자산에 대한 소득도 미국

택보다 크기 때문에 TFSA계좌를 폐쇄하

가지고 있는 우리 캐나다인들에게도 큰

국체청에 보고해야 한다. 그러나 미국과

는 대신 가족중 캐나다 배우자에게만 투

파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미

캐나다간 협약(IGA)에 의해 RRSP,

자하도록 하고, 시민권을 포기할 때까지

리 관련 전문가와 상의해서 대비함으로

RRIF, 5만달러 이하는 보고의무가 면제

기다리도록 세금전문가들은 추천하고 있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

된다. 그러나 해외투자소득에 대해 3.8%

다. 또한 캐나다 뮤추얼펀드나 ETF(상장

의 해외투자소득세 등 추가적인 세금도

지수증권) 투자도 미국세법상Passive

(문의 및 상담 연락처)

있다. 또한 180일이상 미국에 불법체류

Foreign Investment companies(PFICs)

Toll-Free(US & Canada):

할 경우 3년간 미국여행이 금지되고,

로 간주되어 이자, 배당금, 양도차익 등

1-866-896-8059

##비수기 항공권 스페셜(항공사별 조건및 요금 문의 요망!!!)## 일본항공 $600~ 에어 캐나다 $580~ 에어 캐나다 $850~ 아시아나 항공 $700~ 싱가폴항공 편도 $561~

+ TAX :9월 5일~12월 5일 출발 + TAX: 9월 9일~12월15일 출발(두번 경유) + TAX: 9월 1일~11월 30일 출발(벤쿠버 한번 경유) + TAX: 8월 21일~ 11월 30일 출발 + TAX: 8월 21일~ 12월 9일 출발

겨울에 떠나는 휴양지 쿠바, 멕시코, 도미니카 공화국등 패키지 구입시 외식 상품권 $50 증정 대한항공/아시아나/에어캐나다/유나이티드/아메리칸항공/일본항공/에 어차이나/westjet등Tax, Fuel surcharge 등은 변동 가능하며 퀘백 FICAV($2/$1000)가 불포함된 금액입니다.


건강/캐나다 소식

2014. Aug 15 (Fri) /15

고기는 굽는 것보다 삶아 먹는 게 좋아… 후추는 마지막에

"고기는 굽는 것보다 삶아 먹는 게 좋 고, 후추는 조리가 다 끝나고 넣는 게 건 강에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식품 조리 와 보관과정에서 벤조피렌과 폴리염화비 페닐(폴리염화바이페닐), 아크릴아마이 드, 곰팡이 독소 등과 같은 유해물질을 줄이는 방법을 소개했다. 발암물질인 벤조피렌과 폴리염화비페 닐은 육류 조리 과정 중에 인체에 노출될 수 있는데, 굽는 것보다 삶는 조리법이 노출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벤조피렌은 300~600 의 고열처리 과정에서 유기물질이 불안전 연소해 만 들어지는 유기물질로, 육류를 삶으면 0.1 ng/g 이하로 발생하지만 굽는 조리법으 로는 돼지고기 0.77 ng/g, 쇠고기는 0.13 ng/g이 생성된다. 환경유래 오염물질인 폴리염화비페닐 함량은 조리 전에는 0.26 ng/g이지만 굽 는 조리법은 0.13 ng/g으로 50% 감소하

고 삶으면 0.07 ng/g으로 73% 감소한 다. 식약처는 "굽는 조리법을 택했다면, 고기가 불에 직접 닿을 수 있는 석쇠보다 는 불판을 사용하고 자주 교환해주는 것 이 좋다. 고기의 탄 부위는 제거하고 먹 는 것이 벤조피렌에 대한 노출을 줄인다" 라고 설명했다. 또한 "직접 불에 닿는 숯을 이용하여 구울 때는 불완전 연소로 연기 중 벤조피 렌 함량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 한 한 지방이나 육즙이 숯에 떨어지지 않 게 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육류의 잡내를 잡아주는 후추는 가급 적 조리 후 뿌리는 것이 안전하다. 조리 과정에 먼저 후추를 뿌리면 후추 속 유해 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아크릴아마이드는 식품 속에

존재하는 당과 아미노산이 결합해 만들 어진 물질로, 동물 실험에서 종양 발생이 확인되고 있다. 후추 내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은 492 ng/g 수준이고 볶음 조리시 5485 ng/g, 튀김 조리 6115 ng/g, 구이 조리 시 7139 ng/g으로 각각 10배, 11배, 13배 가량 증가한다. 아울러 식약처는 "쌀과 보리, 수수 같 은 곡류에 핀 곰팡이는 간암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아플라톡신을 생성하고, 이는 씻 거나 가열해도 잔류할 수 있으므로, 곰팡 이가 생긴 음식은 반드시 버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고온 다습한 장마철에는 곰팡이 가 잘 자라므로 온도가 10~15도 이하, 상대습도 60% 이하인 곳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한사람당 최소 2만 달러 소득 보장 주장 일단의 학자들과 운동가들이 모든 캐 나다 사람들이 직업이 있든 없든 상관 없이 최소 소득을 보장해 주는 계획에 사람들의 관심을 모아 추진는 데 노력 하고 있다. 캐나다 기본 소득 네트워크 (Basic Income Canada Network)운동의 이사 롭 레이너(Rob Rainer)는 모든 사람이 적어도 매년 2만 달러를 벌 수 있는 나 라를 꿈꾸고 있다. 레이너는 맥길 대학에서 지난 주말 동안 있었던 관련 회의에서 그들의 목 표는 누구도 가난하게 사는 것이 아니 라고 주장하며 그것이 그들이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백명 이상의 사람들이 연사로 참여 했고, 이들은 최저소득 보장의 장점에 집중했고 이 계획이 현재 존재하는 복 지 프로그램과 함께 할 것인지 아니면 교체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했다. 이 아이디어는 그리 새로운 것은 아 니다 캐나다와 마니토바 (Manitoba) 정부는 1970년대에 이 문제에 대한 비 슷한 실험을 했지만 최근에 다시 떠오 르는 주제가 되고 있다. 스위스도 이번 가을에 모든 국민의 소득을 최소 35,900달러가 되도록 보장 하는 것에 대해 강제성 없는 국민투표 를 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미국에서는 정치적으로 좌우익 양편 모두에게서 지지자들이 있다.

좌익의 지지자들은 이것은 재산을 재 분배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하고, 우 익의 지지자들은 관료 체계를 줄이고 사람들의 삶에 대한 통제권을 사람들에 게 돌려줄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 그러나 양측은 세금 인상을 동반하 는 것과 다른 복지 프로그램들이 남아 있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았다. 뉴욕 대학의 교수 알마즈 젤레케 (Almaz Zelleke)는 미국에서 리차드 닉 슨 (Richard Nixon)이 1960대에 비슷 한 프로그렘을 소개한 이후로 이렇게 많은 주목을 끈 적이 없었다고 한다. 그 때 닉슨의 계획은 의회(Congress)에서 무산되었다. 회의에서 젤레케 교수는 소득보장이 어떻게 세금에 의해 상쇄되는지 그리고 현실적인, 재정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작 동하게 되는지 설명했다. 캐나다에 있는 다핀(Dauphin)이라는 마을은 1974~1978년 사이에 주민들이 최저소득을 보장 받는 정부 프로젝트의 시험장이었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 하는데 1,700만 달러가 들었고 목적은 주민들에게 여분 의 돈을 주는 것이 효과적인 사회정책 이 되는지를 점검하는 것이었다. 마니토바 대학의 교수인 에벌린 포 겟(Evelyn Forget)의 2010년에 있었던 연구에 따르면 그 마을 공동체 전체적 인 건강이 향상되었고 병원 방문률이 그 시기에 줄었다고 한다.

Hugh Segal 이번달에 물러난 전 보수당 상원 의 원인 휴 시갈 (Hugh Segal)은 몇년동안 이 아이디어를 옹호했고 줄어든 비용으 로 더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 다고 주장했다. 새로 임명된 퀘벡주의 고용과 사회 연대 장관(minister of employment and social solidarity)도 한때는 이러한 계획에 열성적 지지자였다. 전 정치학 교수 프랑수아 블래이 (Francois Blais)는 2002년에 가난의 끝: 모든 캐나다인들을 위한 기본 소득 (Ending Poverty: A Basic Income for All Canadians)라는 책을 출판했지만 필립 콜레어드(Philippe Coullaird)의 자유당 정부는 이 문제에 관심을 기울

이지 않았다. 연방 레벨에서, 레이너는 이 계획 은 현재 보수당 정 부의 의제와는 거 리가 멀지만 반대 당들 사이에서 약 간의 이끔(little bit of traction) 이 있 다고 한다. 자유당 대표들 은 최저소득 보장 에 대한 두개의 해 결책을 이번해 몬 트리얼에 있었던 회의에서 통과시켰다. 레이너는 이 일은 꽤 의미가 있다 고 표현했다. 녹색당도 당 공약에 이 계획을 지지 하고 있다. 레이너는 이 아이디어는 새로운 것도 아니고 급진적인 것도 아니라고 한다. 그는 노인들이나 자녀가 있는 가정은 정부로부터 일종의 수입보장을 받고 있 는 것이라고 말한다. 더 급진적인 생각은 사람들이 일을 해야 하는 나이에 속하게 되면 일을 하 든지 안하든지 소득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문화에서는 급 진적인 생각입니다. 왜냐면 우리 대부분 은 살아남기 위해서는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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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4. Aug 15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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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캐나다 소식

2014. Aug 15 (Fri) /17

몬트리올 한인극단 연극마을 창단 공연 - 낮잠 (La Sieste) 도 모르게 기억의 수면 아래 영 원히 잠들어 버린진 알았던 아 스라한 기억들이 하나둘씩 되살 아나는 경험을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아름다운 추억과 언 제고 함께 해줄 것만 같았던 친 구의 갑작스런 죽음, 사랑하는 여인과의 50년만의 재회,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소중한 사 연을 무대 위에서 연극으로 재 현하기 위해 지난 여름 내내 구 슬땀을 흘리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몬트리올 연극마을 단원들 이다.

2014년9월 5일 금요일 오후 8시, 몬트리올 대학 Centre d'Essai에서 첫공연 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을 꼽는다면? 누구에게나 한두가지쯤 가슴 속 깊이 묻어둔 가슴 설레이는 이야기 들 한두가 지 없는 사람이 있을까? 태평양을 건너온 이민길에 모두 정리 를 하고 왔을 수도, 아니면 아직도 집안 한구석에 처박힌 오래된 상자 속에서 조용히 잠들어 있을지도 모르는 사연 들..하지만, 한여름 늦은 노을이 하늘을 물들이는 거리를 걷다가 은은히 피어오 르는 찔레꽃 향기가 느껴지면, 문득 나

소중한 기억과 감동 의 무대를 위해 구슬 땀을 흘리는 몬트리 올 한인 배우들 몬트리올 연극마을은 현재 몬트리올 한인회와 순복음교회측의 도움으로 몬 트리올 한인회관 2층에서 매일 저녁마 다 자신들의 대사와 동선 하나하나를 다듬기 위해 는데 온 열정을 바쳐 총연 습중이다. 이번에 공연될 작품은 서민들의 저변 의 삶을 잘 조명하는 것으로 알려진 소 설가 박민규씨의 단편소설 '낮잠'을 각 색한 작품으로 이미 2년전 한국에서 유 명 작가와 영화감독들이 참여해 많은 관심을 끈 작품으로, 이미 작품의 인지 도나 재미, 감동 모든 면에서 어느 정도 보장된 작품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한국 대학로 의 극단작은신화에서 활동 중인 현역 연출가인 정승현씨를 초빙해서 지난 7 월 초부터 본격적인 연습이 시작된 상 황이다. 아무래도 전문적인 배우들이 아닌 아마추어 배우들의 무대를 다듬기 위해 작년부터 여러분들의 소개로 이번 몬트리올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함께 연습에 임하고 있다. 연극 '낮잠'은 고향 요양원에서 만난 옛 고교 동창생들의 이야기이다. 심근 경색과 요실금으로 하루 하루 생의 의 욕을 잃고 무력한 날들을 지내던 신문 사 편집장출신 영진과 불우한 환경으로 평생 독신으로 늙어 요양원에서도 아직 이런 저런 잡일을 놓지 못하는 동필이, 50년전 고교시절 모든 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이선이 같은 요양원으로 들 어오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연극 '낮잠'은 현실과 과거, 그리고 주 인공들의 과거와 미래의 모습들이 어우 러지면서, 이미 고국을 떠난지 오래된 교민들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 킬 많은 장면들이 등장하게 된다. 여기 에 공간과 시간을 뛰어넘는 다양한 연 극적 장치들이 극의 생명감을 불러일으 키면서, 인생의 의미과 감동까지 함께 전할 수 있는 작품으로 알려졌다. 5년전 연극의 주인공인이었던 '아비' 역의 현 실업회장 이진용씨가 다시 한 번 주연배우 '영진'으로 분해 감동의 무 대를 선보이게 되며, 이외에도 다른 배 우들 및 스텝들 10여명이 준비에 임하 고 있다.

전체 관람료 후원수입 30% 한인회 기증 특별히 이번 공연은 몬트리올총영사 관과 재외동포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 는 공연이라 당초 무료공연으로 진행하 면서 자율적인 입장료 후원방식도 고려 했었으나, 한회 최대 200명밖에 수용할 수 없는 공연장의 사정상 무료티켓의 공정한 배분도 어렵고, 지난 여름 연습 장소를 제공한 한인회의 후원사업의 일 환으로 전체 입장료 후원수입의 30%는 바로 한인회에 기증키로 하였다고 한다. 입장을 희망하는 분들은 일반인 $15불, 65세 이상 노인 및 초등학생 $10불, 그리고 10인 이상 단체 및 한 인기관을 통한 단체예약시에는 20% 할인된 $12불의 관람 후원금으로 지 불하실 수 있다. 이번 연극 '낮잠'은 5년전 연극사랑의 '아비'가 공연되었던, 몬트리올 대학 Centre d'Essai 극장 (2332, boul. Édouard-Montpetit, 6층, Montréal, 지하철 Édouard-Montpetit /버스 51 번)에서 진행된다. 공연일정은 총 4회 공연으로 9월 7일 금요일 오후 8시, 8일 토요일 오후 4시, 8시, 그리고 일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되 며, 각 회당 입장객수가 200석으로 제 한되어 있으므로 사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입장권 문의 및 예약: 514-799-6326)

새로운 이민법 C-24 법안의 주요사항 ● 캐나다에 거주해야하는 기간이 길어졌다. 6년 중 4년으로 4년은 적어도 183일 이상 캐나다 내에

● 사기에 대해서는 10만불의 벌금과 5년의 징 역에 처해질 수 있다.

체류해야 한다.

● 이민장관에게 신청건을 취소할 수 있는 권한

● 영주권이 없는 상태에서의 체류 기간은 산정하 지 않는다.

이 주어졌다. ● 이중국적자가 무장단체의 멤버이거나 캐나다

● 캐나다에서 살겠다는 의향에 대한 규정이 도입 됐다.

와 분쟁이 있는 무력단체와 연관이 있으면 시민권을 박탈할 수 있다. 같은 사유로 영주권을 거부할 수 있

● 언어 시험을 패스해야하는 나이가 18~54세에 서 14~64세로 늘어났다. 신청자는 반드시 영어나 불 어에 대해서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언어수준이 되어 야 한다.

다. ● 테러리즘이나 반역죄, 또는 스파이 혐의와 관 련되면 영주권과 시민권을 박탈할 수 있다. ● 의사결정 모델(decision-making)을 일시처

● 시민권을 얻는데 있어서 외국에서 저지른 범죄 사실이나 유죄에 대한 제한이 더 늘어났다.

리(one-step process)로 변경할 수 있다. ● 성인 신청비가 $100에서 $300로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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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18/ 2014. Aug 15 (Fri)

미국 에너지 정책, 세계 제조업 수출 시장에 위협 전망

미국 오바마 행정부가 금융위기 이후 침체되어 있는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에 너지 문제를 최우선 정책으로 강조하면 서, 미국의 경제 성장을 주도하고 한국을 비롯한 세계 에너지시장에 향후 큰 영향 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오바마 정부는 높은 에너지 수입의존 도가 미국의 안보와 경제 위협요인으로 판단, 셰일가스 등 천연가스와 재생에너 지 등 비전통 에너지 개발을 통한 안정적 수급 등을 통해 지속성장 가능 경제를 실 현하고자 하고 있다. 이로 인해 가스와 오일 개발 산업의 경제 성장 기여도는 2008년 0.03%p에서 2013년 0.22%p로 상승하였고 에너지 수입의존도 축소로 석유와 천연가스 부문의 무역수지 적자 규모도 동기간 421억 달러에서 239억 달러로 축소되었다. 현대경제연구원 최근 보고서 ‘ 미국 에너지 정책 변화와 시사점’ 에 따르면 비전통 오일 개발에 따른 오일 공급증가, 천연가스와 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원 수 요 대체 등으로 오일 순수입량은 2008년 1,110만 배럴/일에서 2020년 490만 배 럴로 약 55.9%가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셰일가스 개발로 천연가 스 공급이 늘면서 2018년 부터 천연가스 순수출국 으로 전환, 2020년 순수 출 규모는 1.9조 입방피트 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셰일가스란 진흙이 오 랜 세월동안 싸여 만들어 진 퇴적암층인 셰일층에 존재하는 천연가스로 일 단 가스와 달리 셰일층에 서 형성된 후 지표면 방향 으로 올라오는데 주로 셰일층 위에 대리 석 등과 가스가 통과하기 어려운 암석층 에 막혀 아래에 머물고 있다.과거에는 채 굴기술이 부족해 경제성이 떨어졌만, 지 금은 수평 시추 수압 파쇄법의 개발로 경 제적으로 뽑아낼 수 있게 되었다. 난방 발전용으로 쓰이는 메탄 70~90%, 석유 화학 원료인 에탄 5%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 가스와 화학적 성분이 동일 해 난방용 연료나 석유화학 원료로 주로 사용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데 현재 세계에너지기구 (IEA)가 확인된 셰일가스 양만 187조 4000억㎥으로 전 세계가 59년간 사용이 가능한 양으로 추산되고 있어 새로운 에 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셰일가스의 중요 성은 유럽-러시아간 에너지 전쟁에서도 나타난다. 전체 천연가스의 4분의 1을 러시아에 의존 중인 유럽 국가들이 공급 중단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방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실제 유럽 주요국 에너지 장관들은 셰일가스 등 대체 에너지원 개 발과 비축시설 증설, 폐쇄된 원전 재가동 등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같은 비전통 에너지 개발로 낮은 가격의 천연가스가 공급되면서 美 제조 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美제 조업의 생산 증가율은 2012년 1.3%에 서 2025년 3.9%로 가파른 상승이 예상 되는 가운데, 특히 에너지 집중도가 높은 산업인 철강, 합성수지, 석유 및 석탄 산 업 등의 생산 증가율은 2025년에 약 6% 대 이상을 기록할 전망이다. 또한, 에너지 개발과 제조업 부문의 외국인 직접투자 유입도 가속화될 것이 다. 최근 석유· 가스 부문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가 급증, 순유입 규모가 2009년 500억 달러에서 2012년 1,140억 달러로 2배 이상 증가하였다. 이처럼 비전통에너지와 청정에너지 개발은 미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 로 작용할 것이다. 비전통 에너지 개발에 따른 고용 창출규모는 2012년 212.5만 명에서 2020년 333.6만 명으로 증가하 였고, 부가가치 창출규모도 동기간 2,837억 달러에서 4,684억 달러로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청정에너지 개발은 지금까지 약 90∼100만 개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하였 다. 이와같은 미국의 에너지정책에 힘입 어 미국은 세계 최대 에너지 생산국으로 부상하면서 중동지역의 에너지 패권구도 가 약화될 전망이다. 2015년부터 미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를 제치고 세계 1위 석유 생산국이 될 전망이다. 2020년 미국은 하루에 1,160만 배럴 의 석유를 생산해 사우디아라비아 1,060 배럴/일, 러시아 1,040배럴/일 수준을 상 회할 것이다. 또한 미국은 2009년에 러

시아를 제치고 이미 최대 천연가스 생산 국으로 등극했다. 미국의 천연가스 생산 량은 2008년 5,708억㎥에서 2030년 5,277억㎥으로 약 41.3% 증가할 전망이 다. 최근 미국이 셰일오일 개발로 원유공 급이 늘어나고 원유재고도 역대 최고치 를 기록하고 있어 오랫동안 유지되어 온 원유 수출 제한 관련 법 및 규정이 해제 되거나 개정 중이어서, 셰일가스 생산량 증대로 잉여분의 해외 수출을 추진된다 면 미국산 오일의 세계시장 공급확대로 세계 에너지 수입이 다소 원활해지고 유 가하락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 상된다. 또한 오일 대신 값싼 천연가스와 신재 생에너지로 수요가 대체되면서 오일의 의존도가 축소되면서 세계 오일 공급이 늘어나 세계 에너지 가격도 천연가스를 중심으로 하향 안정화될 전망이다. 이와같은 미국의 에너지 수출 전략 등 정책 변화에 대해 현대경제연구원 정민 선임연구원은 " 세계 에너지 시장의 공 급과 가격이 안정을 이루고 향후 미국 경 제가 회복세를 보일 경우, 수출 경로를 통해 한국 경제 성장의 가속화에도 많은 도움이 예상된다.하지만 미국의 저렴한 에너지를 바탕으로한 석유화학· 정유· 철강 등 제조업 성장은 결국 한국 제조업 과 가격 경쟁력에서 유리한 위치에 놓이 면서 한국 수출 경쟁에 있어서 위협적인 요소가 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유로저널

전세계 국제공항 10개 중 6개만 무료 무제한 무선인터넷 가능 무료 무선인터넷 보급률 한국이 최 고, 아태, 북미, 유럽 지역 순으로 높아 전세계 총 37개국, 115개 주요 국 제공항 가운데 무료로 무제한 무선인 터넷을 제공하는 비율이 10개 중 겨 우 6개에도 채 미치지 못한 것으로 조 사되었다. 전세계 여행 가격비교사이트 스카이 스캐너가 아태지역, 유럽, 북미 지역 총 37개국, 115개 국제공항의 무선인터넷 보급현황을 비교 분석한 결과, 86.9%에 해당하는 98개 공항에서 무선인터넷 서 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중 57.4%

는 시간제한이나 용량 제한 없이 무제 한으로 이용 가능한 무선인터넷을 지원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아태지역 국제공항의 무 료 무제한 무선인터넷 보급률이 80.6% 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북미 지 역 57.1%, 유럽지역 47.1% 순이었다. 이번 조사 대상에 포함된 아태지역 13개국 31개 국제공항 가운데 무료 무 제한 무선인터넷을 지원하는 곳은 총 25개. 사용시간 제한이 있거나 카페, 레 스토랑 등 공항 내 편의시설에서만 이 용 가능한 4개 공항까지 포함하면 실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공항은 전체의 96.8%에 달한다. 한국 등 아태지역 무료 무선인터넷 보급률 최고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국가는 단연 한 국으로 8개 국제공항과 7개의 국내 공 항은 무료로 무제한 무선인터넷을 이용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세계 공항서비스 (ASQ) 평가에서 9년 연속 1위를 기록 한 인천공항은 최대 1Gbps 속도를 지원 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반면, 중국, 호주, 뉴질랜드의 주요 국제공항은 모두 무료 무선인터넷을 지

원하고는 있지만, 이용자의 세심한 주의 가 필요하다. 중국 베이징공항과 상하이 푸동공항의 경우, 중국인이 아닐 경우 자신의 여권을 스캔하거나 휴대폰 전화 번호를 입력하여 접속번호(PIN code) 를 부여 받아야만 접속이 가능하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공항별로 30분 ~3시간까지 무료 무선인터넷 접속을 허 용하지만, 허용 시간 이후에는 시간당 11호주달러, 멜번공항 기준)를 지불해 야 사용 가능하다.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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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식 / 국제 소식

2014. Aug 15 (Fri) /19

대한민국 `국문`, 인천국제공항 중국어 표기는 초딩 수준 인천국제공항의 공항버스 승차권 자 동발매기 스크린에 우리 말 "지금은 이 용시간이 아닙니다 "를 영문으로는 "Now is not the time used"라고 표기했 고 중문으로는 "现在是不是所用的时间" 라고 표기했다. 중문 표기를 보고 한참 동안 생각했 다. 왜 이같이 표기했을까? 우선 구글 번 역기로 번역을 해보았다. 구글번역기에 서는 영문은 "Now is not the time available."이라고 번역했고 중문은 "现 在不可用的时间"이라고 번역했다. 영문 표기 'used'보다는 'available'이 더 정확한 표기이다. 이용시간이 아니어 서 이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 본 의미는 통할 수 있기때문에 굳이 지적 할 수준은 아니다. 중문 표기는 무슨 말인지 한참을 보고 '연구'를 해도 어떻게 이같이 표기했을지 이해가 안 됐다. 우리말 의미를 최대한 살려서 읽으면 이렇게 읽을 수 있다. 现 在/是/不是所用的/时间. 이같이 읽으면 " 지금은 소용없는 시간이다"고 해석된다. 그런데 '소용없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읽 으면 '不是所用'이 아니라 '不所用'이라고 표기해야 한다. 중문법을 무시하고 표기 를 존중해서 '不是所用'를 해석하면 "소 용이 아닌"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이같은 해석에 따라 전체문장을 독해 하면 "지금은 소용이 아닌 시간입니다" 라고 독해할 수 있다. 우리말로도 말 같 지 않은 말로 들리듯 중문 표기 자체도 말 같지 않은 말이다. 이토록 간단한 문장을 왜 이렇게 표기 했을까? 차라리 구글번역기로 번역을 하

지... 바른 중국어 표기는 "现在是不可用的 时间"이다. 구글 번역기에서는 '是'가 빠 져있다. 하지만 정확한 의미는 통한다. 중국어 한 문장을 두고 왜 이렇게 집 요하게 따지냐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 만 이는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우리나라 국제화의 본질적 문제가 드러 난 단편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에 관광 오는 한국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조선족 동포들 혹은 중국 공공 표지판의 틀린 한글 표기를 보고 손가락

한글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고 생각할 것 이다. 틀리게 표기한 외국인은 스스로 틀린 사실을 모른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틀린 와국어 표기를 우리 스스로 틀린 사실을 모르고 있다. 이 점이 바로 심각한 문제 이다. 잘못을 최종적으로 잡아내고 지적해 야할 최고 책임자들이 시비를 가려낼 수 있는 능력도 없고 해결방안도 못세우고 있다. 틀려도 틀린 줄 모르는 슬픈 현실 이다.

질 하며 지적했다. 외국에서 틀린 한글표 기를 봤을때 그 나라에 대한 느낌과 인식 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대통령 '박근혜' 를 '박그네'라고 표기하는 사람들이 있 다. 이는 대통령의 이름을 고의적으로 틀 리게 표기했으며 왜 고의적으로 틀리게 표기했는지 대부분의 한국인은 알 수 있 다. 하지만 외국인이 이렇게 표기했다면

대한민국 국문격인 인천국제공항의 표기는 최소한 여러 단계의 검수과정을 거쳐서 정확하고 간결명료하게 표기해야 한다. 보는 사람마다 비웃음을 살 외국어 표기를 해놓고 정작 당사자인 우리는 모 르고 있다. 한국인이 중국어까지 다 잘 해야 하는 이유는 없다. 하지만 일반 국민의 외국어 능력과 공공시설의 외국어 표기는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이다. 특히 세계인이 이 용하는 대한민국 대표 국제공항이다. 더 군다나 인천국제공항은 아시아 최고라고 자부하고 있지 않은가? 사실 중국의 중문과 교수에게 검수를 한번만 받아도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이다. 어렵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다. 서울 곳곳이 이같이 말도 안 되는 중 국어 표기가 적지않다. 정말 몰라도 정말 너무 모른다. 이제 이런 오류를 볼때마다 한심하다 못해 짜증이 난다. 참고로 위의 중문 표기는 문법에 따라 읽으면 "现在/是不是/所用的时间"과 같 이 읽고 마지막이 물음표를 붙여야 한다. 여기서 '是不是'는 화자가 알고 있는 내 용을 재확인할 때 쓰는 표현이다. 예를들 면 "他是不是韩国人?" 즉, "제 한국인이 지?"의 뜻이다. '可用的时间'의 '可'는 우리말의 "할 수 있다"의 뜻이다. 같은 뜻의 조동사 '能'이 있다. 可는 환경적 요인, 能은 주체의 능 력에 따라 가능한지를 따지는 점에서 차 이가 있다. 즉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아 니어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不可用' 이 바른 표기이다. 일대일의 대화에서는 대충 뜻만 통해 도 된다. 하지만 공공의 표기는 해당 기 관과 나라의 지식문화 수준을 상징한다. 멋진 집을 지어놓고 대문 명패에 이씨 를 오씨로 표기했다면 동네사람들에게어 떻게 평가될까? 인천국제공항이 이러고 있다. 온바오닷컴

"시험단계 에볼라 치료제 '지맵' 비축량 고갈"

미국 제약사 맵바이오제약은 이 회사 가 개발한 시험단계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인 '지맵'(Zmapp) 비 축량이 바닥났다고 12일(현 지시간) 밝혔다. 맵바이오제약은 이날 낸 성명에서 지맵 비축량이 고 갈됐으며 "공급 확대를 위해 추가적인 자원을 동원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캐나다 제약회 사 디파이러스, 담배회사인 레이놀즈 아메리칸의 자회 사 켄터키 바이오프로세싱, 미국 정부 등과 함께 지맵 생산량을 늘 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현재 에볼라에 감염된 미 국인 두 명과 스페인 신부에 지맵을 공 급했고 서아프리카 2개국에도 무상으로 지맵을 제공할 계획이다. 맵바이오제약은 "모든 환자가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규제 당국 의 인가를 받은 요청에 대해 모두 치료 제를 보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맵은 아직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와 부작용을 확인하지 못한 시험단계 약물 이지만, 아직 치료제와 백신이 없는 에 볼라 바이러스의 몇 안 되는 해결책으 로 꼽힌다. 세계보건기구도 이날 에볼라 차단을

위해 시험단계의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 제 사용을 승인했다. 하지만 지맵의 수량이 지나치게 적어 에볼라 전염 사태를 해결하는 데 도움 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알레르기 전염 병연구소(NIAID) 소장은 "약 두어 알이 어떻게 수백 수천 건의 발병을 막을 수 있겠느냐"며 "전염병은 알약 두세 개 로는 통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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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le 연작 소설

20/ 2014. Aug 15 (Fri)

#3 니키의 파랑새

NDG 사람들

까닭이다. 어쩌다 루이스가 5분 지각하

슨을 끌고 할리클럽의 사교행사에 참여

서만 주문이 나간다. 크랙은 가루코카인

면 “그건 드웨인 잘못이야”가 답이 되었

하지만 저녁이면 친구들 모임에 각각 다

을 베이킹소다로 한번 더 정제한 제품이

다. 대니가 어젯밤 부부싸움을 한 것도

녀오는 경우도 있다. “삶이란 모름지기

다. 염산염을 제거했기 때문에 흡연이 가

“그건 드웨인 잘못이야”가 되면서 드웨

자유로워야지 인생은 단 한번이고 그것

능해졌고 주사바늘자국이나 코점막의 손

인은 God of Fault가 되었다.

도 짧기가 한정 없는데 무어 그리 머리

상을 염려할 필요가 없기에 시장은 급팽

동료들에게 드웨인은 도저히 이해할

아파해 가며 알지도 못하는 자들이 만들

창해 왔다. 실제 피자도 맛이 있어서 피

수 없는 친구다. 퀘벡커 동료들은 대개

어 놓은 규격들에 구속되어야 하느냐”가

자매출도 매우 높은 편이다. 주문을 어떻

여자 친구와 같이 산다. 팀장 밀턴만 하

밀턴의 신조였다.

게 관리하는지 잘 모르지만 그것은 그들 만의 고유한 영업비밀이지 싶다.

더라도 6년째 여자 친구와 동거 중이다.

때로 대니도 옆에서 거든다. 대니도

밀턴은 드웨인에게 여자와 남자는 도저

여자 친구와 산다. 대니는 키가 7피트에

이 커플은 라발 강변의 대저택에 거주

히 화학적으로 결합할 수 없는 한계가 있

육박한다. 때문에 작업 중엔 혹시라도 지

하며 간혹 휴일이면 동료들을 초대하기

는 만큼 결혼 보다는 적절한 간격을 유지

붕이 꺼질까를 걱정해야 할 정도의 거구

도 한다. 그들의 요트만찬은 회사에서도

하며 동거하는 편이 낫다고 진지하게 조

이지만 누구보다 성실하고 깔끔한 일처

유명하다. 대니는 미셸을 사랑하지만 언

언하곤 한다. 실제로 밀턴은 듀플렉스를

리를 자랑한다. 대니의 여자 친구 미셸도

제라도 그녀가 떠난다면 자신은 그녀를

새로 구입하면서 아래층은 여자 친구인

5피트 11의 장신 미녀다. 금발에 푸른 눈

보내줄 용의가 있다고 입버릇처럼 말한

셜리의 이름으로 윗층은 자신의 이름으

의 아일랜드 계 미인인 미셸의 수입은 대

다. 멋진 여자이지만 사랑은 거기까지라

로 등록하였다. 비용도 반반 부담했음은

니를 열 배는 능가한다. 농담이 아니다.

는 거다. 온 마음으로 니키에 아무 정신

결국 니키가 퀘벡의 숙모를 만나러 떠

물론이다. 아래층을 세 내주고 그 렌트비

미셸은 동네 피자가게 주인이지만 아버

없는 드웨인을 넌지시 나무라는 뉘앙스

나던 날 니키를 따라 나선 것은 잭이 아

로 윗층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다. 셜리는

지 친구인 아일랜드계 마피아 보스가 뒤

가 담겨 있는 줄 모르지 않지만 드웨인은

닌 드웨인이었다.

내노라하는 부동산회사의 간판 리얼터로

를 봐주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이

니키 없는 세상을 도무지 상상하지 못한다.

밀턴보다 수입이 두 배는 되지만 정확히

피자가게의 대표상품인 스페셜 아일랜드

얼마인지는 밀턴도 모른다.

는 하루 평균 백여개가 나간다. 이 스페

공사 현장에서 드웨인은 신으로 통하 기 시작했다. 모든 일에 그의 이름이 이 유로 달린다. “그건 드웨인 잘못이야”라

아예 묻지도 않고 관심도 없는 것이

셜엔 그야말로 스페셜한 크랙(코카인)봉

는 동료들의 농담이 모든 현장에 전염된

다. 주말이면 둘이서 최신형 할리 데이비

지가 1봉지 끼워져 있고 아는 이를 통해

한 카어 학 원 의 불 어 한 마 디

&( +

Centre d’ Education Hanca 3333 Cavendish suite 100 Montreal QC H4B 2M5 (514)484-3475 info@cehlanguage.ca http://cehlanguage.ca

Par terre 레슬링 경기 해설에서 ‘ 빠떼루’ 라는 표현을 종종 듣게 된다. 빠떼루라 는 것은 불어의 ‘ par terre’ 를 일본식으로 발음한 것으로 보여진다. Par terre는 ‘ 지면에, 바닥에’ 라는 뜻이다. ‘ parterre’ 는 화단이나 바닥 을 의미한다. 불어로 된 공연티켓을 보면 1층 좌석을 parterre라고 쓴 것 을 볼 수 있다.

<다음 호에 계속>

수도쿠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요리 / 연예 • 스포츠 소식

2014. Aug 15 (Fri) /21

반찬 시리즈 11 - 새우살 통통 새우전 3. 양파, 빨강 파프리카, 노랑 파프리카, 쪽파는 잘게 다진다.

4. 볼에 새우와 야채들을 다 집어넣고 전분8T, 소금 1/2t, 후추 약간, 미림1T, 달걀1개를 넣고 잘 섞는다.

달랑 새우 20마리를 가지고 뭘 해먹어야 하나 엄청 고민했습니다. 새우마요네즈를 하자니 파인애플이 없고, 새우칠리 복음을 하자니 튀겨야 하고, 그냥 새우그라탕을 하자니 밀가루와 버터를 볶아 루를 만들어야 하고ᆢ 그렇다고 그냥 삶아 초고추장 찍어먹자니 그냥 그렇고ᆢ 사실 변명인데 오늘 오랫만에 친구들 만나 노느라고 에너지를 다 써버렸더니 구차니즘이 발동됐거든요 그래서 결국 새우, 야채 몽땅 다 다져 넣어서 새우전 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맛은? 생각보다 엄청 맛있는 거 있죠? 앞 으로는 종종 자주 해먹어야겠습니다. 재료: 중간새우 20마리, 양파 20g, 빨강, 노랑 파프리 카 각각 20g, 쪽파 20g, 달걀1개, 전분 8T, 후추 약간, 미림1T, 소금1/2t, 1. 새우는 머리, 꼬리, 내장을 제거하고 껍질을 벗긴 다. ( 내장은 새우 등쪽 첫 번째 마디에서 이쑤시개를

5. 예열된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서 노릇하게 부친다.

이용하여 살살 빼낸다.)

2. 새우는 씹히는 감이 있도록 입자가 있게 굵게 다 진다.

6. 접시에 가지런히 담는다. 새우살을 너무 곱게 다지지 말고 툭툭 썰어 넣어 보 세요. 입에서 새우살이 씹혀 더 쫄깃하고 맛있어요. 파 프리카 때문에 색깔도 알록달록 예쁘고 막 팬에서 구워 따뜻할 때 먹으니 굿!! 마요네즈와 허니 머스타드를 1t씩 섞어서 찍어 먹었 더니 그것도 맛있더라구요 ^^ 새우살이 통통 새우전~~맛있게 만들어 드셔보세요♥ 사랑이맘의 요리 블로그

우즈, 남자골프 세계 랭킹 10위 밖으로 밀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1위로 순위가 밀렸다. 우즈는 11일 새로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10위에서 11위로 한 계단 순위가 내려갔다.

우즈는 올해 5월까지 1위 자리를 유지

PGA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필 미

했으나 불과 석 달 만에 10위권 밖으로

켈슨(미국)은 13위에서 9위로 순위를

밀려났다.

끌어올려 우즈를 추월했다.

(노르웨이)이 순위 변화없이 1

4위를

지켰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애덤

재미동포 케빈 나(31• 타이틀리스트)

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우승한 이미림

스콧(호주)이 여전히 1,2위를 지켰고 11

가 36위, 최경주(44• SK텔레콤)는 73

(24• 우리투자증권)이 71위에서 29위

위를 기록했다.

로 껑충 뛰었고 일본여자프로골프

우즈가 세계 랭킹 10위 아래로 떨어

일 끝난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진 것은 2012년 3월 이후 2년5개월 만

오른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이 세르히오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는 스테이시

(JLPGA) 투어 메이지컵 정상에 오른 신

이다.

가르시아(스페인)와 자리를 맞바꾸며 3

루이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박

지애(26)도 33위에서 28위로 상승했다.

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인비(26• KB금융그룹), 수잔 페테르센

연합뉴스

지난해 3월 세계 랭킹 1위에 복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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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포츠 소식

22 / 2014. Aug 15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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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배우 로빈 윌리엄스 사망에 각계 애도

hancatimes@gmail.com

구인 M&C에서 미용사를 구합니다. 연락처 (514) 571-2962

미국 할리우드 유명 배우 로빈 윌리엄 스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각계각층에서 애 도를 표했다. AP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가족 명의의 성 명을 내고 "윌리엄스는 의사이자 천재였 고 보모이기도 했으며 대통령, 교수 때로 는 피터팬이었다"며 "그는 특별한 인물이 었으며 (TV 시리즈 '모크 앤 민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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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부터 스티븐 스 필버그까지 '코미디 천재' 죽음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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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으로 우리 삶에 다가와서는 우리 를 감동시키고는 떠났다"고 애도했다. 그는 또 "그는 자신의 무한한 재능을 해외에 파병된 병사들로부터 소외된 사 람에 이르기까지 그것을 가장 필요로 하 는 사람들에게 기꺼이 너그럽게 줬다"고 밝혔다. 애니메이션 제작사 드림웍스의 제프리 카젠버그 최고경영자(CEO)는 "윌리엄스 는 국보와도 같은 존재였으며 지구 상에 그와 같은 인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 다. 디즈니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밥 아이거는 "윌리엄스는 우리를 감동시 키고 늘 웃게 만드는 재능 많은 배우였다 "며 "놀라운 배우이자 희극 천재였던 윌 리엄스는 세상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배역들로 언제나 기억될 것이다"라고 애 도했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인 로리 매킬로 이도 "윌리엄스는 전 세계의 많은 이들에 게 기쁨을 줬다"며 "모든 이들이 그를 애 틋하게 기억하고 그리워할 것"이라고 추 모의 뜻을 표했다. 미국 세계 권투 헤비급 챔피언 출신의 무하마드 알리는 "윌리엄스는 언제나 남 들을 도우려는 마음을 가진 훌륭한 인물 이었다"고 회고했다. 유명 감독이자 윌리엄스와 함께 영화 ' 후크'를 촬영한 스티븐 스필버그는 "로빈

은 희극 천재였고 우리의 웃음이 그를 지 탱하는 힘이었다"며 "그가 세상을 떠났다 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미국 인기 코미디언이자 토크쇼 진행 자인 제이 레노는 윌리엄스와의 첫 만남 을 떠올리며 슬픔을 표했다. 레노는 "내가 그를 무대에서 처음 봤 을 때 그는 즉흥 연기 오디션을 보고 있 었으며 이 친구 같은 인물은 전에 본 적 없었다"고 말했다. 윌리엄스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티뷰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예비조사 결 과 사인은 질식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정 황상 우울증으로 자살했을 가능성이 제 기되고 있다.

데뷔 7주년 소녀시대, 라스베가스에서 보낸 여름 휴가 공개! T. 514.966.6242(cell) superkalki@gmail.com

1,047.31 원 9 4 3 .0 8 원 1.000 2014년 08월 13일 수요일 기준가

소녀시대가 미국 라스베가 스에서 보낸 여름 휴가 모습을

담은 포토북 “ GIRLS’ GENERATION in Las Vegas”를

오는 25일 출시한다. 소녀시 대 데뷔 7주년(8월 5일)을 기 념해 출시되는 “ GIRLS’ GENERATION in Las Vegas”는 멤버들이 가고 싶은 도시로 선정한 라스베가스 (Las Vegas)에서 촬영되어 팬 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특히, 라스베가스의 사막, 야경 등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 으로 소녀시대 멤버들의 세련 되고 스타일리쉬한 모습은 물 론, 파자마 파티, 쇼핑, 물놀이 를 즐기는 자연스러운 모습 등 여름 휴가를 만끽하는 소녀시 대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 있

어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 다. 더불어 이번 포토북은 멤버 들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총 290 페이지 분량의 화 보집을 비롯해 촬영 스케치 영 상 DVD, 포스터 등으로 함께 구성되어 있어 팬들에게는 더 욱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 GIRLS’ GENERATION in Las Vegas”는 현재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 중이 며, 오는 25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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