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750
2014.10.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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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부서 위험물질 적재한 화물열차 26량 탈선, 대형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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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방송이 전했다. 이 사고로 26량의 화차가 궤도를 벗어나 전복하면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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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중 유독물질과 석유 등을 운반하 던 8량에서 유독 가스가 분출 해 인근 농촌 마을 주민 5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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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 대피했다고 이 방송은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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혔다. 캐나다교통안전청과 CN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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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부 새스캐처원주에서 화물열차 26량이 탈선하면서 대형 화재가 발생,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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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민이 대피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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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10시40분께(현지시간) 새스캐 처원주 주도 새스카툰 동쪽 230㎞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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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원 지대에서 화차 100량을 운행하던 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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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철(CN) 소속 화물열차가 탈선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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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현재 주민 대피령은 계속 발효 중이며 수 백두의 가축 피해가 예상된다고 방송은 말 했다. 연합뉴스
캐나다 올 경제성장률 2.3%로 상향 국제통화기금(IMF)의 올해 캐나다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2.3%로 상향조정됐다고 CBC방송이 7일(현지시간) 전했다.
나다의 성장을 낙관적으로 전망했다고 방송 은 덧붙였다. 보고서는 그러나 캐나다의 수출과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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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경제가 미국의 수요 회복 효과에 따라
서 원자재 가격 하락과 가계 부채 및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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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고한 모멘텀'을 얻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
가격 상승도 부담으로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혔다고 이 방송은 설명했다. 0, && 6KH U EU RRN H 2 6XL W H , &&5& 5
이 같은 성장 전망치는 지난 7월 전망
2.2%보다 높아진 것으로 캐나다 중앙은행 예측과 같은 수준이라고 방송은 밝혔다. 보고서는 올 세계 경제성장 전망치를 3.3%로 낮춘 가운데 향후 2년간 미국과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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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화재는 수 시간 후 잦아들었으나 이
투자 회복이 "완전히 실현되지는 않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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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를 정밀 점검하고 있다.
IMF는 이날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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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으며 환경부도 전문팀을 보내 현지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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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으로 사고조사반을 급파
또 캐나다가 중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의 부진 및 불안정성과 금리 인상 가능성의 영 향을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그러나 선진 각국의 실질 금리 가 2% 이상 수준으로 회귀할 것으로 예상 하지는 않았다고 방송은 전했다. 연합뉴스
2014년 10월 17일자 한카타임즈 휴간합니다.
광고
2 / 2014. Oct 10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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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소식
2014. Oct 10 (Fri) / 3
쌀쌀한 겨울의 문턱에서, 추위마저 열정으로 녹여줄 차세대 리더 양성 네트워킹 이벤트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오는 11월, 퀘벡의 한인 학생과 청년
지 맥길대학교 Trottier Building(3630
treal/221594778032793)을 참조해 주
고, 2부에서는 네트워킹 상황에 따른 문
들을 대상으로, 한국인의 자긍심을 가지
rue University)에서 "Bridging the net-
시기 바랍니다.
제해결 게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함께
고 캐나다 사회와 더 나아가 국제 사회에
work
기여하는 글로벌 차세대 리더로서의 역
Networking & Mentoring Conference
량을 키우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를 개최합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게 활동하는 멘토들의 모임인 MCM 주
2차 행사는 KOWIN 차세대 동아리와
"멘토링 & 네트워킹"을 테마로 주몬
최로 각 한인 학생단체 대표들과 각 한인
맥길대 한인학생단체 MECA가 공동으로
또는
트리올 대한민국총영사관 후원과 여러
단체 대표들이 함께 모여 고민하고 준비
"The Art of Networking"을 주제로 리
(https://www.facebook.com/kowin.mo
한인단체들의 긴밀한 협력과 지원 아래
하는
명의
더십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
ntreal)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Mentors Club Montreal (이하 MCM)과
Keynote Speakers에 의한 Success
습니다. 오는 11월 15일(토) 오후 1시부
사항은kowinmtl@gmail.com으로 연락
KOWIN Montreal 에서 두 차례에 걸친
Story Telling, 이어 한인단체와 한인학
터
하시면 됩니다.
일련의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
생회에서 준비한 BOOTH에서 간단한
Bronfman Building (1001 Sherbrooke
차 행사에서는 멘토와 학생들이 직접 만
음료와 함께 네트워킹. 2부는 학생들의
Street West)에서 개최합니다. 이 행사에
행사관련 사항들은 각 행사 웹사이트
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단순한 일회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Dynamic
서는 차세대 리더들에게 요구되어지는
와 몬트리얼 한인 소식지를 통해 업데이
만남이 아닌 지속적인 교류와 멘토링 관
Group Discussion과 3부는 해당분야의
네트워킹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함께, 단
트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계를 이어가기 위한 시간이 마련되고, 2
Mentor들과 함께하는 Dinner with
순한 구직활동 뿐만 아니라 인생을 살아
부탁드립니다.
차 행사에서는 이러한 네트워킹 과정에
Mentors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Medical,
가는데 유용한 네트워킹 기술과 노하우
한인 멘토와 멘티간의 연결고리가 되
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술과 노하우를
Broadcasting, Financial, Government,
를 배울 수 있는 Hands-on 프로그램을
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차세대 멘토링
배우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각 행사에
Management,
Art,
마련합니다. 1부에서는 효과적인 네트워
뿐 만 아니라 효율적인 네트워킹 역량 개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Language,Information, Science and
킹이란 무엇인가? 네트워킹 시 꼭 알아
발을 목표로 마련되는 두번의 차세대 네
Engineering 등 다양한 분야에 관련된
둬야 할 점은 무엇인가(Do's and Don'ts
트워킹 이벤트는 주몬트리올 대한민국총
Generation
멘토들의 폭넓은 경험과 조언들이 우리
of Networking)? 전문인을 위한 소셜 네
영사관후원과 다수 한인단체들의 지원으
Networking & Mentoring Conference
차세대 리더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
트워킹 툴은 어떻게 활용하는가? 에 대
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모든 관계자분들
- Bridging the network through Fun
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1.
2014
Next
through
행사입니다.
Fun"을
1부는
주제로
두
참여하면서 네트워킹 스킬을 실전 체험 2. 2014 Leadership in Action Conference - The Art of Networking
6시까지
맥길대학교
경영대학
을 것입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MCM
한 해법을 현재 CBRE, McGill대학 등
1차 행사는 MCM의 리더십으로 오는
의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
퀘벡 주류사회에서 활약하는 리더들의
11월 1일(토) 오후 1시30분부터 7시까
book.com/pages/Mentorsclub-mon-
생생한 네트워킹 경험담을 통해 찾아보
및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KOWIN Montreal 웹사이트 (www.kowinmontreal.com) 페이스북
주몬트리올 대한민국총영사관
사랑교회 임직감사예배 연극마을 정기공연 "낮잠' 수익금 전달 사랑장로교회(김성수목사 시무)
임직예식을 통하여 먼저는 하나님
가 오는 10월 12일(주일) 오후 5
께 영광을 돌리고, 참석한 모든 분
시에 하나님의 축복하심에 힘입어
들이 은퇴하며 임직 받는 분들을
그동안 시무 장로로 시무하시며
축복하고 축하하며 사랑의 교제를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두 분의 장
나누는 축제가 되게 하기 위해서 기
로(윤영춘, 김웅식) 은퇴식과 하나
도로 준비하고 있다.
님의 교회를 위해서 귀한 사명을 감당할 세 분의 집사를 안수하여
이번에 은퇴하시는 분들과 임직 하시는 분들은 다음과 같다.
특별히 사랑교회 창립 22주년
집사안수: 표영오 박병선 김수석 문의 사랑장로교회 (교회 514-
직감사예배는 그동안 교회를 위하
759-9991 김성수목사 514-
여 수고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패
237-1004)
사랑장로교회는 이번 은퇴식과
주소
2315
Rachel
트리올 연극마을의 정기공연 '낮잠'이 교민들의 관심과 격 려로 잘 종료되어, 전체입장 수입중 일부는 한인회의 후원 금으로 전달하였다. 전체 관객들의 입장지원금 $300불을 합쳐 총 $949불을
장로은퇴: 윤영춘 김웅식
감사예배와 함께 드리는 이번 임
증정도 있을 예정이다.
대학 부속극장에서 진행된 몬
30%와 연극마을의 후원금
일꾼으로 세우는 임직 감사예배를 드린다.
지난 9월 5-7일 몬트리올
EST,
Montreal, Quebec, H2H 1P6
전달하였고, 향후 한인회 차 원에서 연극마을과 같은 몬트 리올의 문화단체의 육성과 지 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 는 덕담을 나누었다.
4 / 2014. Oct 10 (Fri)
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연방, 흑자달성 고지 눈앞 연방보수당정부가 2014-15 회 계연도 동안 예산적자폭을 당초 예 상보다 100억 달러 이상 감소시켜 지난 2007년 이래 처음으로 흑자 를 달성하게 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스티븐 하퍼 연방총리는 6일 브 램튼과 미시사가 상공회의소에서 가진 연설을 통해 현 연방정부가 지난 총선 당시 약속했던 예산균형 달성 후 다양한 감세혜택에 관한 약속들을 이행할 수 있는 날이 곧 다가올 것이라고 언급했다.
주몬트리올총영사관, Halifax에서 순회영사 실시
2014년 3월 31일 회계연도 마 감 결과 연방정부의 적자가 예산발 표 당시 목표했던 166억 달러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인 52억 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한 하퍼 총 리는 2014-15 회계년도를 통해 적자수준은 더욱 소폭으로 떨어지 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2014-15 회계년도 의 예산적자 목표는 29억 달러이 며 2015-16 회계연도에는 64억 달러의 흑자를 예상하고 있다고 설
명하고 “따라서 연방보수당정부는 지난 총선 당시 국민들에게 약속했 던 다양한 감세혜택 정책들을 적극 적으로 추진하고자 검토할 것”이 라고 밝혔다. 연방보수당정부의 약속에는 18 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의 부부소 득을 5만 달러까지 서로 나누어 신 고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과 세금 우대저축 한도액을 현재 5천 달러 에서 1만 달러까지 늘리는 것 등이 포함돼 있다. 토론토 중앙일보
김성헌 (Justin Kim) 후보, 코퀴틀람시 의원선거에 출마 선언 김성헌 (Justin Kim) 후보는 한국 태생으로서 어린 나
주몬트리올총영사관은 9월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Nova Scotia주 Halifax 한인교회에서 순 회영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순회영사는 ‘ 인터넷 사전 민 원신청 접수제’ 를 실시하였으며, 순 회영사 인력도 기존 2명에서 3명으 로 증원하여 민원인들이 원활한 영사 서비스를 받도록 하였다. 순회영사 ‘ 인터넷 사전 민원신청 접수제’ 는 민원인들이 원하는 시간 대에 영사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전에 방문 시간을 인터넷으로 예
약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대폭 줄이고 생업에 지 장이 없도록 하기 위해 지난 8월 New Brunswick주 Moncton시 순회 영사부터 시행하고 있다. 동 제도 시행 이전에는 민원인들 이 두 시간 이상 본인의 순서를 기다 려야 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이번 Halifax 순회영사는 거의 대기시간 없이 업무처리가 가능했으며,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민원인들도 예약 되지 않은 시간대를 활용하여 원활 한 영사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이에 캐나다로 이민, 13년간 몬트리올에서 성장하며 교 육과정을 거쳤다. 현재 김성헌 (Justin Kim) 후보는 정보기술 자문회사 를 자영하고 있으며 교회와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그는 캐나다 원주민, 노숙자, 청소년 (위험에 노출 돼 있는 청소년 포함), 젊은 가족, 연로자, 그리고 참전 용사 등 다양한 대상그룹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젝트와 계획을 시행하고 있다. 그는 출마에 앞서 특별히 한인 1.5세로서 코퀴틀람시 의 많은 한인교민들에게 직접, 간접적 영향이 있는 문제 들이나 안건들을 시의회에 전달하고, 개선할 수 있는 브 릿지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교민 소식 / 캐나다 소식
2014. Oct 10 (Fri) / 5
주몬트리올총영사관, Nova Scotia주 Westville시에서 한국전 참전용사‘평화의 사도 메달’수여식 가져
최동환 대사는 9월 25일 Nova Scotia 주 Westville시를 방문하여 Pictou County 한국전 참전용사 37명(생존자 25명, 유가족 12명)에게 ‘ 평화의 사도 메달’ 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Pictou County 군 사박물관 설립자이 자 대표인 Mr. Vincent Joyce가 행사를 준비하였으 며, Mr. Roger Mackay(Westville 시장), Mr. Joe Hawes(Pictou시 장), Mr. Ronald Baille(Pictou Couty의회 의장), Ms. Nancy D i c k s ( N e w Glasgow시의회 의원) 등 Pictou County 주요인사를 포함하여 한국전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Mr. Roger Mackay Westville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
식 자리를 마련해준 주몬트리올총영사관 과 대한민국 정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최동환 대사는 기념사를 통해, 1893 년 Nova Scotia주 Cape Breton 출신 선 교사 William John Mackenzie가 한국으 로 건너가 선교와 교육, 사회발전 등을 위해 헌신하였으며, 63년전에는 26,000 여명의 캐나다 젊은이들이 한국전에 참 전하여 여러 가지 역경에도 불구하고 한 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였다고 하면서, 지난 120년간 캐나다와 함께한 시간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우리 후 손들 가슴속에도 영원히 남아 있을 것임 을 강조하였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9월 20일부터 22일간 캐나다를 국 빈 방문하여 양국관계가 한층 고양되었 으며,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 한국과 캐 나다간 FTA 협정이 서명되어 앞으로 통 상은 물론 투자 및 서비스 교류 확대 등 양국간 경제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임을
설명하였다. 메달 수여식 이후 진행된 감사 리셉션 에서 참전용사들은 한국전 참전당시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오늘날 한국이 눈부 신 경제발전을 이룩한 데 대해 긍지를 느 낀다고 하였다. 참전용사 가운데는 메달 수여시 눈물을 글썽이며 한국어로 인사 하며, 자신은 한국전에 두 번 참전하였으 며 한국 방문기회가 있었어도 거동이 불 편하여 비행기를 탈 수 없었다고 전하여 주변을 안타깝게 하기도 하였다. 한편, 최동환 대사는 ‘ 평화의 사도 메 달’ 수여식을 마치고, 같은 날 저녁 Halifax에서 이윤희 노바스코시아 한인 회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9.26(금) 오전에는 순회영사가 실시되고 있는 Halifax 한인교회를 방문하여 순회영사 활동을 지원하는 한인회 관계자 및 유학 생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였다. 주몬트리올 대한민국총영사관
특별기고: 한국의 날(Journée de la Corée) 행사의 의미와 파급효과 지난 9 월 18 일 퀘베주립대 몬트리올 캠퍼스(UQAM)에서 최초로 대규모의 한 국에 대한 학술/정책 세미나가 있었다. 본 행사의 목적은 50년의 한카외교를 기 념하고 동시에 한카 자유교역협정(CanadaKorea FTA)을 분석하는데 있었다. 본 행사는 주 몬트리올 한국 총영사관 과 퀘벡 주립대의 세계화/통합 연구원 (Centre d’études d’intégration et de la mondialisation-CEIM)이 주체로 마련 되었다. 본 행사는 대성공 했다는 것이 평가다. 최동환 총영사 겸 ICAO 대사의 격려와 지도력이 행사 성공에 지대한 기 여를 했다. 아침 9:30에 시작하여 저녁 18:30분 에 막을 내린 대행사였다. 행사는 3개 부 로 나누었다. 오전에는 6 개의 발표, 오 후에는 원탁토론 및 한국 현대 문화소개, 저녁에는 토론토의 예술단과 몬트리올 가나다 한국어학교의 이 예원 (12 세, 가 야금/창)이 수준 높은 공연을 하여 우리 나라 고전문화의 위상을 제고 했다. 아침 행사에는 6명이 발표했다. 최동 환 대시는 우리나라 경제의 발전 수준, 성숙성, 역동성, 경쟁능력 등 우리나라 경제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설득 시켰 다. 정희수 교수는 우리나라 경제의 과거 및 현 시점에서의 도전을 분석했다. 한국
경제의 힘은 변하는 여건에 대한 적응 능 력이라고 설명했다. 한강의 기적은 유교 식의 정부제도 및 기업 경영 아울러 국민 의 강한 의지와 희생 정신의 결실, 90년 대의 금융위기는 IMF가 강요한 신자유 주의에 대한 적응 능력이라고 지적했다. 현 시점의 도전은 신 자유주의 세계화가 유발하는 수출 의존도 심화 및 소득분배 의 불평등화로 인한 사화문제, 중소기업 의 부진 및 국내 시장 활성화 결여를 극 복해야 하는 도전이라고 했다. 특히 소득 분배의 상위 층 편중 추세는 경제성장의 둔화로 이어진다고 경고했다. Marie Eve Jean 퀘벡 외무부의 수출 청(Export Quebec) 아태시장 과장은 한 국산업의 장단점 및 퀘벡의 사업체의 한 국 진출 전망을 설명했다. 한편 퀘벡 정 부의 일본-한국-오세아니 담당자인 Maude Côté는 한국과 퀘벡 주 간의 교 역, 문화교류, 관광, 유학 등 사람들의 교 류를 강조했다. Michel LeBlanc 몬트리올 광역 상공 회의소 회장은 퀘벡 산업의 장점 및 한국 진출에 대한 전망을 산업별로 구분하여 설명했다. 한인 퀘벡실업인협회의 표용 수 씨가 이진용 회장 대신 협회의 소개와 한카 FTA 촉진을 위한 노력을 설명 했다. 성대한 오찬에는 150 명 정도가 참석
하며 Yonah Martin 상원 의원의 비디오 강연을 경청했다. 그는 한카 FTA의 내용 을 영-불어로 소개하고 캐나다 동포들 의 FTA를 위한 역할 기회와 협조를 강조 했다. 오후의 행사는 우선 10 명의 학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원탁 토론회가 있었다. 주제는 캐나다인의 한국문화 장벽을 어 떻게 극복할 수 있는냐였다. Bambardier 부사장 Pierre Pyun 은 그 회사의 아세 아 진입 전력과 현황을 설명했다. 한편 정희수 교수는 아세아인과 서양인간의 근본적 차이점을 설명했다. 이 차이점은 각 문화권의 철학적 영적 전통의 결과라 고 했다. 서양인은 합리주의적 행위, 동 양인은 실천주의적 행위, 서양 문화는 개 인 권리 강조, 동양은 단체의 권리를 중 요시, 서양인은 선악의 분명한 개념, 동 양인은 상대적 개념 등이 차이점 이라고 설명했다. 캐나다인이 한국에서 사업에 성공하려면 이러한 문화적 장벽을 극복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국가 TV (radio Canada)의 Caude Deschene 은 한국의 현대문화를 사진을 통해 소개했다. 한국은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도 현대화 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17:00 에 시작한 한국 전통문화 행사
는 250 명 정도의 관중이 참석했는데 상 당수가 비 한국인이었으며 공연의 다양 성, 전문성, 및 역동성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12세의 어린 이예원은 탁월한 가여 금의 솜씨와 강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병창했다. 결론적으로 이 한국의 날 행사는 여러 면에서 의미가 깊다. 우선 우리나라를 하 루 종일 장시간 불어로 소개했다는 것. 둘째 우리나라를 불어권학회 및 퀘벡 사 회에 소개 했다는 것. 셋째 한카 FTA를 양국의 국가원수가 서명하기 직전에 학 술/정첵 세미나가 있었다는 것. 넷째 퀘 벡 주에서 우리나라 총영사관이 이 곳 학 계와 유지 가능한 협력관계의 토대를 마 련했다는 것. 끝으로 이번 행사가 우리나라 위상을 제고했으며 퀘백 정부도 한국의 날 행사 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10 월 2 일 총영 사관의 개천절 행사에 참석한 Christine St-Pierre 퀘벡 외무부 장관이 한국의 날 행사가 퀘벡-한국 간의 관계 발전에 유익한 요소라고 언급했다 이 행사 준비에 적극 참여한 필자는 이 행사가 한국-캐나다/퀘벡 간의 다각적 관 계개발가속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UQAM 동북아세아 전망대 연구소 공 동소장 정희수
6 / 2014. Oct 10 (Fri)
캐나다 소식 / 함께 읽고 싶은 시
구글, 캐나다 아동 컴퓨터 기술교육에 14억원 기부
세계적 인터넷 업체인 구글이 캐나 다의 아동 컴퓨터 교육에 150만 캐나 다달러(14억여원)의 기금을 지원키로 했다. 이 기금은 향후 3년 동안 캐나다 초등학교 교과 과정과 여름 방학 캠프 프로그램 등에 지원돼 유년기 첨단 기 술 교육에 활용된다고 현지언론이 2 일(현지시간) 전했다. 기금은 교육자선 기관인 '액추어'에 제공돼 '코드메이커'로 명명된 아동 교육 프로그램에 투입될 예정이다.
액추어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주로 여아 들과 원주민, 이민가정 자녀들을 집중 대상으 로 할 것이라며 10만 여명의 아동이 혜택을 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릴 적 기술 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후에 현명한 소 비자로 자랄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이들이 기술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성 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 다. 아동 컴퓨터 기술 교육 프로그램은 미국과 영국에서 앞서 도입돼 시행되 고 있으나 그동안 캐나다는 중등 교육 과정에서 선택 과목으로 도입되는 수 준으로 뒤처졌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연합뉴스
연말특수대비 임시고용 증가 지난해 연말쇼핑이 온라인 구매자 들의 급증과 함께 기록적인 증가를 보 이자 구매 상품을 전달하는 배송업체 들이 일찌감치 추수감사절과 성탄절 등 연말쇼핑에 대비한 계절적 임시근 로자 확보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전망 이다. UPS캐나다측의 짐 베나 마케팅부 사장은 “지난해에는 연말쇼핑에 대비 한 계절근로자를 2천명 고용했었으 며, 올해는 2천200명에서 2천500명 까지 고용을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 다. UPS측은 최근 BC주에 4번째의 새로운 시설을 마련하면서 총 3만6천 스퀘어피트 이상의 물품 분류 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고 8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 다. “블랙 프라이데이에 미국에서부터 물건을 구 입해 배송받는 내국인들 이 2011년에는 불과 13%였었으나 지난해에 는 24%로 크게 늘었다” 고 전하고 “전자상거래 가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
는 현 상황을 고려할 때 해를 거듭할 수록 배송물량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배송업체들 뿐만 아니라 소매 업체들도 연말쇼핑에 대비한 계절적 임시 고용직을 확대할 전망이다. 월마 트 캐나다는 올해도 연말쇼핑 특수를 위해 2천500여명의 계절적 임시 근로 자들을 고용할 계획이다. 한편 시어스 캐나다의 경우는 지난해 1천400명 고 용보다 다소 줄어든 1천300명 고용을 예상하고 있으며 대신 기존 직원들에 게 연장근무를 통한 추가수입의 기회 를 제공할 예정이다. 토론토 중앙일보
L'Albatros (알바트로스) Charles Baudelaire Souvent, pour s'amuser, les hommes d'équipage Prennent des albatros, vastes oiseaux des mers, Qui suivent, indolents compagnons de voyage, Le navire glissant sur les gouffres amers. A peine les ont-ils déposés sur les planches, Que ces rois de l'azur, maladroits et honteux, Laissent piteusement leurs grandes ailes blanches Comme des avirons traîner à côté d'eux. Ce voyageur ailé, comme il est gauche et veule! Lui, naguère si beau, qu'il est comique et laid! L'un agace son bec avec un brûle-gueule, L'autre mime, en boitant, l'infirme qui volait! Le Poète est semblable au prince des nuées Qui hante la tempête et se rit de l'archer; Exilé sur le sol au milieu des huées, Ses ailes de géant l'empêchent de marcher. 뱃사람들은 종종 흥미로, 씁쓸한 심연 위를 미끄러지는 배를 따라가는, 게으른 여행의 동반자인, 거대한 바다새, 알바트로스를 사로잡는다. 뱃사람들은 미숙하고 치욕스러운, 알바트로스를 갑판 위에 놓자마자, 그 하얗고 큰 날개가 비참하게, 노처럼 질질 끌려가도록 내버려둔다. 이 날개가 있는 여행객은 얼마나 서투르고 가련한가! 그는 옛날에 너무나 아름다웠지만 얼마나 웃기고 추하게 됐는가! 어떤 사람들은 담배 파이프로 그의 부리를 지져대고, 또 다른 사람들은 날아다녔던 그 불구자를 절룩거리며 흉내 낸다! 시인은, 폭풍우 그 사이를 드나들고, 궁사를 비웃던, 구름의 왕자와 같다. 무리들 가운데 지상으로 추방당한 그의 큰 날개가, 걷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 19세기 문화의 중심지 파리에서 보들레르는 시인을 뱃사람에게 사로잡혀 치욕을 당하는 신천옹(信天翁)- 구만리 장천을 날 수 있는 커다란 새- 로 그려냈다. 슬픔과 절망의 덫에 걸린 한 마리 새처럼 살다간 시인의 이상과 세상의 괴리가 이런 시를 내놓는다. 읽고 또 읽으면 불구자처럼 절룩이며 한 줄 한 줄 마다 찍힌 시인의 자취가 피 흘리고 있다. 알바트로스는 그의 시집 '악의 꽃' 중에 있다.
법무사 칼럼
2014. Oct 10 (Fri) / 7
개인파산에 대한 오해와 진실 (1) Canadian Bankruptcy Myths & Facts 법무사 Financial Restructuring Specialist SUNNIE JUNG Myth #1: 가진 모든 재산을 잃는다 - I’ll lose everything I have 파산신청에 앞서 많은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 문들중에 하나는 ‘ 파산을 하면 가진 재산을 모두 잃게 되는가?’ “Will I lose everything if I declare bankruptcy?”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Myth & Misconception (낭설이고 오해) 입니다. 캐나다에서는 개인파산을 신청하더라도 보호받는 재산들이 ‘ 차압/압 류면제재산’ 으로 법에 의해 각 주별로 규정되어있고 매각자본에서 제외됩니다. 즉, 각 주정부에서 정해논 Personal Bankruptcy Exemptions 에 따라서 압류면제 재산의 종류와 금액이 상이합니다. 따라서, 만약 개인 파산을 고려하고 계신다면, 채권자대표인 Bankruptcy Trustee (Court Officer, 파산관재인) 가 아닌 Debtor’s Representative (채무자대표) 인 채무조정전문가 SUNNIE JUNG과 충분한 사전상담을 통해서 대처하셔 야 파산신청으로 인한 불필요한 불이익을 저지할 수 있 겠습니다. 각 주별 Personal Bankruptcy Exemptions (파산시 보호대상 재산과 금액) 에 대해서는 따로 다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따라서 결론은, 개인파산신청을 해도 위의 낭설 (MYTH #1: 가진 모든 것을 잃는다. I’ll lose everything I have) 과는 달리 ‘ 대부분의 재산 이 보호대상’ 으로 매각자본에서 제외됩니다.
개인파산 신청시 보호받는 재산 (재산보호대상) 그러면, 파산보호대상의 재산과 금액책정은 어떻게 할까요? 즉, 청산가치를 말하는데, 보통 중고시세보다 낮은 가격 Liquidation Value로 정하게 됩니다. 가라지 세일 (garage/yard sale) 이나 Kijiji/craiglist 인터넷 사 이트에서 현재 사고팔리는 시세 정도라고 보면 되겠습 니다. 별도로 감정서 등이 필요치 않고 본인이 진술한 사실내용이 Statement of Affair 기록되고 그 서류에 싸인하는 것으로 인정됩니다. 대부분 province에서 보 호되어지는 차압보호대상 재산의 종류는 아래와 같습 니다. • Household goods - food, furniture, appliances, clothing etc • Personal belongings - clothing, jewellery etc • Car • House & Condo • Tools of trade • Pensions and RRSPs • Health aids - H ousehold Goo ds & Personal Effec ts (Belongings) 우리네 의식주 중에서 의 & 식 에 관련된 개인 생계
유지필수품들이 일단 포함됩니다. 즉, 식품, 가구, 가전 제품, 의복, 모피코트, 반지, 목거리, 시계, 스마트폰, 컴 퓨터 등이 대부분 주에서 reasonable 한 금액이 중고시 세 이하로 책정되어져 있고 차압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고가 골동품 가구는 매각자본) - Car 파산을 고려하는 대부분의 채무자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것이 자동차입니다. 과연 파산과 자동차의 관계는 어떻게 취급될까요? 차를 소유한 (owned) 경우에는 Provincial Bankruptcy Exemption Limit (주규정 파 산시 차압면제금액) 의 이하로 청산가치가 있는 경우에 는 무조건 보호대상이 됩니다. 이때 사용되는 자동차 청산가치 책정은 CBB Value (Canadian Black Book Value) 에 따라 정하게 되며, 금액이 파산 압류면제금 액 보다 높더라도 그 차액만 내면 보존/유지가 가능합 니다. 참고로, 자동차의 경우, 온주는 $5650, 비씨 & 알버타는 각 $5000, 퀘벡주는 매각자본으로 면제제외 (하지만, 할부/리스차는 보호대상). 주의할 점은 일인당 한대의 자동차에 한해서 보호받고, 두대, 세대가 있으 면 차압대상입니다. 또한, 법인 소유의 차는 CRA 국세 청에 Source Deductions 채무가 없다면 법인사업체 존 속을 위해 보호받습니다. - House & Condo (부동산) 파산관련 낭설과 오해중 가장 심각한 것이 주택과 콘도등의 부동산 재산압류 및 강제매각입니다. 어쩌면 주위에서 누군가 파산신청을 했더니 집을 빼앗겼다더 라 하고 들은 Hearsay (~카 더라) 가 분분합니다. 알고 보면 사실은 집소유주가 이미 여러번의 모기지연체 등 으로 은행의 주택융자금을 약정대로 내지못하고 이것 이 파산시에 은행에 surrendering 하게되어서 발생된것 이 대부분입니다. 파산을 고려하는 homeowner 일 경 우 대부분이 이미 모기지가 밀린경우가 허다하기 때문 이죠. 단순히 파산때문에 집이 넘어간것이 아닙니다. 각 주정부 규정에 의해서 부동산 관련 Personal Bankruptcy Exemptions Limit 보호면제금액이 상이 할뿐더러 House Equity계산법이 매우 복잡하기 때문 에 사전에 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민감한 부분 이 되겠습니다. 파산신청자가 스스로 집이나 콘도를 매각했다는 가 정하에, 은행 모기지 등을 갚고 남은 순자산 (Equity) 이 있는 경우에만 그것이 파산비용에 추가되어 계산됩 니다. 예를 들면, 주택매매후 마지막에 변호사가 부동 산매각 클로징 서류에 명시한 최종 Net Cash Value 가 순자산으로 계산되겠습니다. 이때 발생된 Closing Costs 에는 모기지 잔액, 재산세 체납액, 부동산 커미 션, 변호사 비용 그리고 모기지 해지에 따른 penalty 를 뺀 금액이 최종의 Net Cash Value (Equity) 가 됩니다. 만약, 부부 공동명의로 된 집인 경우 소유주가 2사람이 므로 다시 반으로 나누어서 계산합니다. 부동산관련 파 산시의 매각자본 재산으로 간주하는 순자산 (equity) 계산법이 매우 복잡하므로 반드시 숙련된 채무전문가 의 도움을 받으신후 진행하시는 것이 관건입니다. 또
한, 집과 콘도의 가치가 높아서 순자산이 클경우에는 파산을 피하시고 개인회생절차로 채무청산을 하시는 것이 집도 보호받고 부채탕감도 할 수 있는 해결책이 되겠습니다. - Tools of Trade Tools of Trade 란, 개인사업, 동업 (Sole Proprietorship, Partnership) 에서 비지니스에 사용되 는 장비, 설비, 기계 등 (법인재산은 제외) 을 말합니 다. 다행히도 대부분의 Province 주법에 따르면 개인파 산을 하더라도 지속적 생계유지를 위해서 종전의 사업 체를 보존할 수 있도록 사업 장비, 기계, 설비 등에 대 해서 파산시에도 매각처분하지 않고 보호해 줍니다. 면 제금액은 청산가치 (Liquidated Value) 에 따라 책정합 니다. 예로, 온주의 경우, $11,300 까지 면제금액. - Pensions and RRSPs – 연금과 은퇴적금 모든 Canadian Provincial Law 가 파산시에도 연금 (pension) 을 보호, 보장해줍니다. 지난 12개월 이내에 적립된 RRSP를 제외하고 모든 RRSP 가 보호대상입니 다. 대부분의 생명보험 (Term, Universal, Whole Life) 도 수혜자 (Beneficiary) 가 배우자, 부모, 자녀, 손자녀 등 직계가족일 경우 매각자본에서 제외되어 보호를 받 습니다. 그러나 만약 파산전에 미리 양도, 매각을 해서 빼돌린 경우에는 매각자본으로 간주되어 차압대상이 됩니다. - Health Aids 대부분의 주에서 개인 의료기구를 보호대상에 포함 합니다. 하지만, 세부사항은 해당 Province Laws 에 따 라 상이하므로 전문가와 사전상담을 요합니다. 의료기 기 보호대상품목은 wheelchairs, walking devices, hearing aids 등입니다. 개인파산 신청시 보호받는 못하는 재산 (차압대 상재산-매각자본) 기본적으로 현금화가 가능한 금융투자재산, 즉, GIC, Savings Bonds, Mutual Funds, TFSA’s, RRSPs (1년미만 적립금), RESPs, Savings Accounts 는 매각 자본이 되어서 차압대상입니다. 하지만, 파산신청을 고 려할 정도의 채무자라면 이미 남아있는 금융재산이 거 의 없고, 다 빚갚고 생활하는데 모두 사용해버린 경우 가 대부분입니다. 그래도 만약, 보호받고 싶은 금융재 산이 있다면 개인파산보다는 개인회생절차를 통해서 재산도 보호하고 채무청산도 동시에 할 수 있겠습니다. 가진 재산이 어느정도 있는 채무자라면 파산과는 달리 채무자 스스로가 재산을 지키고 컨트롤 할 수 있으므로 파산대신에 개인회생을 선택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 고 합리적인 부채청산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법무사 SUNNIE JUNG Financial Restructuring Specialist | Licensed Paralegal ZeroDebt Canada Inc (주)캐나다채무청산희망플러스 무료채무상담: 647-560-HOPE (4673) Toll Free: 1-888-510-ZERO (9376) Email: sjung@zero-debtcanada.com Website: www.zero-debt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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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4. Oct 10 (Fri)
이영민의 세계 여행기
유럽(Europe)의 세계적 원더(Wonder)들을 찾아서 (347) 프랑스(France) #237 - 남부 론 밸리(Southern Rhone Valley)의 서편 강 언덕(West Bank) 해서 콧트 뒤 론 빌라즈(Cotes du Rhone Villages) AOC는 평범한 일반 빌라즈(Village) 급과 따로 선정된 18 타운 명칭이 들어간 상 급 빌라즈 (Villages) AOC 포도주들로 나누어 졌다.
몽텔리마(Montelimar) 타운을 지나 서 남부 론 강(Rhone River) 서편 강 언 덕지역에서 특별히 중요한 이름들을 열 거하면 다음과 같다. 론 강(Rhone River) 서편으로 위치한 제일 첫 번째 지역은 콧트 드 비바레(Cotes de Vivarais) 에이오시(AOC) 포도원들이 다. 콧트 드 비바레(Cotes de Vivarais) 포도원들의 위치는 남부 프랑스에서 지 중해와 접한 행정구 랑그독 루시용 (Languedoc Roussilon) 지역(Region) 이 아니고 프랑스 중부지역 론 알프스 (Rhone Alpes) 행정구에 속한다. 콧트 드 비바레(Cotes de Vivarais)는 론 알 프스(Rhone Alpes) 지역(Region) 내의 아르데쉬(Ardeche) 군(Department)에 속한 포도밭들이다. 상대적으로 비교하 여 볼 적에 콧트 드 비바레(Cotes de Vivarais) AOC는 1999년에 그 자격을 부여받은 곳이라 아주 근년에 형성된 AOC라 할 수 있다.
론 알프스(Rhone Alpes) 행정구 지 역의 아르데쉬(Ardeche) 군 (Department)내로 속한 포도밭들을 지 나게 되면 지중해와 접한 프랑스의 행 정구 랑그독 루시용(Languedoc Roussilon)지역 내로 들어서게 된다. 이 랑그독 루시용(Languedoc Roussilon) 지역 내로 보이는 포도원들은 리락 (Lirac) AOC 포도원들이 나오기 전까 지는 모두다 콧트 뒤 론(Cotes du Rhone) AOC 포도원들이나 아니면 콧 트 뒤 론 빌라즈(Cotes du Rhone Villages) AOC들 그리고 특별히 따로 선정 된 18 타운들에 속한 콧트 뒤 론 빌라즈(Cotes du Rhone Villages) AOC 포도원의 포도밭들이다. 다시 말
리락 에이오시(Lirac, AOC) 포도원 들은 1945년에 AOC 자격을 부여받은 비교적 오래된 포도밭들이며 적포도주 와 흰 포도주 그리고 로제(Rose)등을 만 든다. 실질적으로 리락(Lirac) 포도원들 은 고대 로마시대적서부터 포도주를 담 기 시작한 매우 오래된 전통이 있는 포 도주 생산지이다. 리락(Lirac) 포도주는 여러 프랑스의 왕들과 론 강(Rhone River) 건너편으로 위치한 아비뇽 (Avignon)의 교황들이 즐겨 마시던 포 도주이었다. 리락(Lirac) 포도주의 오래 된 특성을 고대로 잘 보존시키며 지속 적으로 살려가기 위한 수단과 방법으로 특별 측량 형제 기사단(Confrerie des Jaugeur de Lirac)을 리락(Lirac) 타운 이 정식 AOC 자격을 부여받은 지 50년 이 지난 1997년에 형성 시켰다. 타벨(Tavel)은 리락(Lirac)에서 4km 바로 남쪽으로 위치한 타운이다. 타벨 (Tavel)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로제 (Rose)와인을 생산하는 곳이며 오로지 로제(Rose) 포도주만을 만든다. 타벨 (Tavel)의 로제(Rose) 포도주는 다른 타 지역 로제(Rose)들과는 달리 오래 동안 저장이 가능하며 저장하면 포도주는 성 숙하여 훨씬 더 부드러워 진다. 지난 과 거에 타벨(Tavel) 로제(Rose) 포도주를 특히 더 즐겨 마시던 사람들은 19세기 의 유명한 소설가 발작(Balzac)과 20세 기의 대가 어네스트 헤밍웨이(Earnest Hemingway) 등이다.
퐁 뒤 가르(Pont du Gard)는 타벨 (Tavel)에서부터 약간 서남쪽 방향으로 약 20km 떨어진 유명한 다리이다. 퐁 뒤 가르(Pont du Gard)는 널리 알려진 세계 명소들에 하나로 죽기 전에 반드 시 찾아보아야 할 세계의 수많은 장관 들 중에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다. 퐁 뒤 가르(Pont du Gard)는 어마어마하게 만든 돌다리이며 2000년 전 고대 로마 제국 당시에 세워진 다리이다. 가르 (Gard) 강(River) 위로 만들어진 또 지 금까지 잘 보존이 된 이 돌다리는 다리 에서부터 50km 남쪽으로 위치한 고대 로마 제국의 타운 님(Nimes)에 물을 보 내기 위한 수로 길의 일부로 만든 것이 다. 고대 로마 시대서부터 아직까지 남 아 있는 유명한 다른 수로 길 다리들로 는 스페인(Spain)의 수도 마드리드 (Madrid) 서북쪽으로 위치한 세고비아 (Segovia)의 다리가 있고 역시 스페인 의 바셀로나(Barcelona) 서남쪽으로 위 치한 타라고나(Tarragona)의 다리 등이 잘 보존이 된 다리들이다. 하지만 그 다 리들 중에서 퐁 뒤 가르(Pont du Gard) 가 가장 웅장하고 잘 보존 된 다리이다. 퐁 뒤 가르(Pont du Gard)를 잘 보존되 도록 만든 것은 중세적서부터 이 지역 을 다스리는 주교나 공작들이 다리를 이용하는 일반인들에게서부터 다리 사 용료를 받아 왔었기 때문이다.
작하여 스페인까지 가는 또 118BC에 만든 비아 도미티아(Via Domitia)의 길 상으로 있는 타운이다. 고대 로마 제국 의 줄리어스 시저(Julius Caesar) 황제
가 인솔하던 군단의 병사들이 특히 이 집트의 나일강 원정(Nile Campaigns) 을 도운 병사들의 은퇴 거주지로 크게 발전하게 된 타운이다. 고대 로마 제국 당시 님(Nimes)의 인구수는 약 5만에서 6만 명이나 되었다. 이 많은 시민들을 위한 물의 공급으로 만든 수로가 아직 까지 건전하게 남아있는 퐁 뒤 가르 (Pont du Gard)이며 님(Nimes) 시의 최 종 물 공급처는 바로 지금도 방문객들 이 찾아 방문하여 볼 수 있는 님(Nimes) 시내 안의 카스텔룸(Castellum)이다. 코스티에르 드 님(Costieres de
Nimes) AOC는 님(Nimes) 시가 수도인 가르(Gard) 군내에서 동편 론 강 (Rhone River)까지의 포도원들 일대이 다. 코스티에르 드 님(Costieres de Nimes)은 1986년에 AOC 자격을 부여 받았고 전에는 랑그독(languedoc)의 한 포도주로 간주되어 왔었다. 허나 코스티 에르 드 님(Costieres de Nimes) 포도 주는 성격 상 론 밸리(Rhone Valley)의 포도주들과 더 근접 하다고 하여 지금 은 완전히 론 밸리(Rhone Valley) 포도 주에 속한다. 님(Nimes)은 현재 인구가 17만 5천 이나 되는 큰 타운이다. 님(Nimes)은 고 대 로마 제국 시대서부터 생긴 타운으 로 고대 로마제국의 수도 로마에서 시
(다음 호에는 유럽 여행기 348편이 소개됩니다.)
김광오의 한방 /한 권의 책
2014. Oct 10 (Fri) /9
김광오의 한방 컬럼
547 – 동병하치(冬病夏治) 동병하치(冬病夏治)라는 말은 한의학
라는 문구가 있다. 기운이 쌓여야 진액이
질병치료의 최선은 예방에 있음을 보여
생성된다는 말로 진액이란 단순히 눈물,
그렇다면 진액(津液)을 보강하려면 어
기운손실이 많으면서도 잘 챙겨먹지 않
주는 문구로 ‘ 겨울질환은 여름부터 준비
콧물, 침, 땀, 정액 같은 몸의 체액으로만
떻게 해야 할까? 물을 많이 마시면 될까?
아 얼굴과 상체로 뜨는 열감과 가려움 그
하라.’ 는 의미가 깊은 뜻이다. 그렇다면
생각할 것이 아니라 몸에서 만들어내는
진액은 단순한 물이 아니고 기(氣)가 쌓
리고 피로를 호소하는 증상을 호소하는
동병(冬病)은 과연 무엇일까? 겨울철질
기운, 면역력의 또 다른 형태를 말한다.
여서 만들어 지는 인체에서 가장 정미로
경우가 많다. 이런 증상에는 인삼(人蔘)
환 하면 감기가 가장 먼저 생각난다. 감
그런데 이 귀한 진액을 모르고 많이 흘려
운 물이다.
대신 현삼(玄蔘)을 처방하는 것이 좋다.
기는 모든 질환의 시작이면서 악화와 재
보내는데 특히 더운 여름에 소모하는 양
기가 주는 면역의 기능을 가지고 열려
물론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발을 불러 일으킨다. 감기는 누구나 걸릴
이 많다. 땀으로 배출이 많이 되며 이 외
있는 최전방에서 싸우는 특전사의 역할
다. 마시는 물은 되도록 찬물이 아니고
수 있지만 몇 년 동안 안 걸릴 수 도 있고
에도 냉방기기가 만들어내는 건조함으로
을 담당하는 것이 눈, 코, 입, 귀, 피부들
미지근한 물이 좋다. 평소 비염이나 편도
누구나 걸릴 수 있지만 누구는 며칠 만에
눈에서, 코에서, 입에서, 특히 인후두에
인 것이다. 그러므로 진액을 보강하기 위
선염 또는 인후염 등의 상부 호흡기질환
가볍게 또 누구는 몇 달을 앓아 고생하기
서 진액으로 많이 소비해 버린다. 그래서
해서는 기를 만드는 약제를 사용하는 것
이 자주 있는 사람일수록 여름에도 따뜻
도 한다. 감기는 곧 자신의 체력척도라고
여름에 안구건조, 비강건조, 쉰 목소리,
이다. 여름에 진액을 보충해주는 대표적
한 물을 마시므로 보습과 보온을 해주는
도 볼 수 있다.
피부 가려움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다.
인 처방이 보중익기탕합생맥산(補中益氣
습관이 바람직하다.
하치(夏治)는 무엇일까? 여름에 치료
여름에 진액을 많이 보강해 놓으면 겨울
蕩合生脈散) 이다. 여름에 약해지기 쉬운
하라는 풀이로 여름에 준비하라는 뜻이
에 감기뿐만 아니라 여러 질환에 대한 면
소화기능을 강화시켜 주면서 기운을 북
다. 동의보감에는 적기생액(積氣生液)이
역력을 축적함으로 질병으로부터 예
돋아주며 여름에 소모가 많은 땀과 진액
요리교실 -- Appetizer #1 --
방된다.
을 보강시켜준다. 특히 여성들은 여름에
살아생전 반드시 맛 보아야 할 음식들 (Foods you must try before you die)
어묵 (Seafood Terrine) – 6 인분 1개 양파 1 Tbsp(수프 숟갈) 올리브 기름 1톨 마늘 1/4 컵 흰 포도주 300g 새우 300g 흰 생선(Sole) 1/2 컵 토마토 간 것(tomato purée) 1/2 컵 우유 1/2 컵 밀가루 1/2 tsp(차 숟갈) 소금
1/4 tsp(차 숟갈) 1개 2개
고춧가루 달걀 달걀 흰자
#3 구운 알라스카(Baked Alaska)
전 재료를 함께 섞어 퀴진아트 (Cuisine-Art)로 곱개 간다. 여섯 덩어 리로 만들어 찜통에 넣고 30분간 쪄서 타르타르(Tartar) 소스나 겨자 소스와 함 께 서브한다. (몬트리올 음식 과학 연구소 제공) 크루즈배 (Cruise-ship) 에서 언제부 터 구운 알라스카 퍼레이드(Parade)를 시작 하였는지 자세히 알 수는 없다. 하 지만 현재로 많은 크루즈에서 자주 구운 알라스카 퍼레이드를 특히 여행이 끝날 무렵에 행하여 승객들을 한층더 즐겁게 하여주는 여러 가지 대 행사들 중에 하 나이다. 구운 알라스카를 처음 시작한 곳은 유 명한 뉴욕시의 델모니코(Delmonico’s) 레스토랑이었다. 델모니코 (Delmonico’s) 레스토랑의 셰프(chef) 찰스 란호추퍼 (Charles Ranhofer)는 1876년에 알라스카(Alaska)가 러시아로 부터 미국의 영토로 되면서 그 축하 기 념으로 만든 케이크이었으며 구운 알라 스카 기념 축하일을 매해 2월 1일로 정
하였다. 타 지역들에서는 구운 알라스카 (Baked Alaska)를 여러 가지 다른 명칭 으로 부른다. 프랑스에서는 오븐 속의 얼 음(Glace au Four) 이라 부르고 홍콩에 서는 아이스버그의 불꽃 (Flame on the Iceberg)이라고 한다. 알라스카처럼 얼 음이 많은 노르웨이 (Norway)에서는 달 걀 흰자가 많이 들어간 케이크이라서 노 르웨이의 오므렛트 (Norwegian Omelette)라고 부른다. 다른 음식들이나 마찬가지로 구운 알 라스카를 만드는 방법과 재료가 무척 다 양하여 졌다. 지금은 전혀 브로일(broil) 로 굽지를 않고 프로페인(Propane) 또는 부테인(Butane) 개스로 토치(Torch)를 하여서 만든다. 예전 초창기 시절에는 파운드 케이크를 만든 다음 네아폴리탠 (Neapolitan) 아이스크림을 넣은 후 그 위를 머렝(meringue)으로 덮어 오븐의 브로일(broil)로 위 머렝을 약간 거슬러 서 만드는 하나의 케이크 이었다. (몬트리올 한국 식품 과학 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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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4. Oct 10 (Fri)
Mr. Kimâ&#x20AC;&#x2122;s Canadian Dream (20) Joseph Hee Soo, Chung, Ph.D., Professor - UQAM tract between the families
â&#x2013; Kim loved his wife Kimâ&#x20AC;&#x2122;s plane was half way to Korea. Sookja closed her eyes; it was difficult to know whether she was sleeping. Kim was looking at her winkled face. Her pretty face was no more; there were wrinkles on her face; the wrinkles seemed to indicate years of hard labor and the fatigue of immigrant life. Her silver hair seemed to tell the coming of the winter of life and at the same time the cumulated wisdom. Kim had the urge to touch her hair gently and tell her how much he loved her after all these years. But he did not. Kim remembered the day of the first meeting surrounded by the parents of both sides. There were twelve persons on each side. Kim was 25 and she was 23 years old. Neither she nor he had experience of dating, which was something unknown to Korean youth then. Both were terribly shy. The conversation was intended to evaluate each otherâ&#x20AC;&#x2122;s family: parentsâ&#x20AC;&#x2122; profession, siblingsâ&#x20AC;&#x2122; education, region of birth of the family head and the positive aspects of the future bride and bride-groom. Arranged marriage was considered to be good marriage. Marriage was a con-
The feeling of the couple-to-be is not really important; the love can develop after the marriage. During the exchange of mutual boasting and family marketing, neither Kim nor Sookja talked much; in fact, they were not expected to talk. But Kim liked Sookja without knowing her. She looked intelligent, self-assured and gentle minded. On her side, as she confessed after the marriage, found in Kim a man who had a sense of responsibility and who had healthy ambition. She thought that Kim could be a good husband and loving father to her future kids. They dated several times after the first family evaluation. They were so shy that they could not give themselves a chance to know each other. However, the wedding took place. Kim found a nice job; they had two babies; they led a life with no major problems. Kim tried to define the married life with Sookja before their immigration. Amazing thing was that Kim had never analyzed and evaluated his marriage. But, now at the age of 80, looking at
her with closed eyes sitting beside him, Kim could describe his married life. In a way, Kim thought, they had no life of their own. Their married life was a part of the extended family life. It did not matter whether two or three generations live in the same house, or the same village or the same city. It was rather the matter of the network of relations. In the Korean society in the 1950s, every family is a sum of relations defined according to the Confucian hierarchy of human relations. Each family member has status and role and behaves accordingly. It is true that Sookja was Kimâ&#x20AC;&#x2122;s wife. But she was the daughter-in-law to Kimâ&#x20AC;&#x2122;s parents, who were children of Kimâ&#x20AC;&#x2122;s grand-parents. Sookla was more a daughter-inlaw than she was Kimâ&#x20AC;&#x2122;s wife. Under such circumstance, it was difficult to develop a deep husband-wife relationship. Actually, Kim and his wife left Korea without any solid ground for constructive conjugal relationship. Therefore, they had to develop a new model of husband-wife relation within the immigrant life. As soon as they arrived, the role of
the wife and the husband changed rapidly. Neither Kim nor Sookja was familiar with Canadian way of life; they had to learn things at the same time. They had to share the daily work at their grocery store. They had to learn French at the same time. They had to rely on kids for the management of the dĂŠpanneur after school. All these variables required radical transformation of the traditional vertical family relations into horizontal ones. Here was the danger. Kim felt that he was losing his authority; Sookja felt that she was given the heavy function of co-headship of the household. The kids saw that their father was no longer the source of authority and wisdom; they tended to respect less their fatherâ&#x20AC;&#x2122;s position in the family. Kim did his best to cope with the problem; he talked with many to get useful ideas; he was told about cases of family break-ups; he learned that in one case, the father was kicked out by his wife and his daughter. He learned that many men spend their time on the golf course to avoid quarrels with their wives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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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세계
2014. Oct 10 (Fri) /11
홈쇼핑 MD.1
손우정 CJ오쇼핑 TV 홈쇼핑 패션MD(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가 팀원들과 함께 다음 방송에 선보일 옷과 소품을 고르고 있다. <CJ오쇼핑 제공>
홈쇼핑 방송국 주 조종실 한 켠의 작 은 방. 방송 큐 사인과 동시에 6개의 모 니터가 실시간으로 주문 현황과 재고 수 치를 쏟아내기 시작한다. 중앙의 모니터 는 지상파와 경쟁 홈쇼핑의 생방송까지 총 16개 화면으로 분할돼 깜빡인다. 지 상파의 인기 프로그램이 끝나고 광고가 돌아가기 시작하자 스튜디오 안 쇼핑호 스트의 목소리가 커진다. 주문량이 빠르 게 늘어난다. 쏟아지는 고객들의 질문에 응대하기 위해 콜센터로부터 걸려오는 문의 전화로 전화벨은 쉬지 않고 울려댄 다. 팽팽한 긴장감은 방송이 끝날 때까지 한 순간도 누그러지지 않는다. 말 그대 로 시간과의 전쟁. 직원들이 이 한 평 남 짓한 방을 워(war)룸이라고 부르는 이유 다. 방송이 끝나고 ‘ 밝은’ 혹은 ‘ 어두운’
표정으로 방을 나서는 사람들. 바로 워룸 의 주인, 홈쇼핑 상품기획자(MD)들이다. 흔히 MD로 통칭되는 상품기획자는 상품이라는 의미인 ‘ merchandise’ 에 사 람을 뜻하는 ‘ er’ 이 붙어 만들어진 ‘ 머천 다이저’ 의 줄임말이다. 어원에서 미뤄 짐작할 수 있듯이 사람들이 원하는 상품 이 무엇인지를 찾아내 상품을 기획• 개 발하고 적정한 가격을 붙여 시장에 유통 시키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오프라인 시 장이 출발점이지만 유통산업의 발전과 함께 MD의 활동영역이나 역할은 계속 확장 중이다. 백화점과 대형할인점, 대형 슈퍼마켓, 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등 유통 업체의 유형별로 역할이 조금씩 다르고, 핵심 업무의 성격이나 패션, 생활, 식음 료처럼 개발하는 상품군에 따라 다양한
이름과 역할로 세분화되기도 한다 하지 만 기획에서 유통, 재고관리까지 상품의 생• 멸에 이르는 과정을 모두 꿰뚫고 있 어야 한다는 점에서 전통적 의미의 MD 개념은 홈쇼핑에서 여전히 유효하다. 상품 기획에서 유통까지 CJ오쇼핑에서 12년째 홈쇼핑 패션 MD로 일하고 있는 손우정 과장(36)은 요즘 내년 봄 방송에서 선보일 겉옷과 바 지, 셔츠 상품을 기획하는 작업에 몰두하 고 있다. 매년 ‘ 중박’ 은 쳐주는 스테디셀 러 상품군을 새로 손보는 한편, 패션업계 의 트랜드를 놓치지 않기 위해 일찌감치 다녀온 해외 출장과 시장조사 결과를 토 대로 새로운 상품 후보군도 물색해뒀다. 사전에 원가를 계산해 적정 가격대를 맞 춰놓는 작업도 대략 마무리된 상황. 5개 안팎으로 압축된 후보들은 이제 사내 품 평회를 거쳐 최종 확정 단계만 앞둔 상태다. 여기까지가 소위 상품의 ‘ 기획• 개 발’ 단계다. 앞으로 수개월은 여기서 채 택된 상품을 업체에 주문하고, 해외 공장 에서 만들어 국내까지 들여오는 작업에 매달려야 한다. 물건이 제대로 만들어지 고 있는지 직접 현지 공장을 돌아보고, 물건이 배에 실려 제때 국내에 도착하는 지 확인하는 일도 그녀의 몫이다. 현재 기획하는 상품이 내년 봄 방송을 통해 시 장에 ‘ 유통’ 되는 단계까지 가면 이 상품 에 대한 손 과장의 역할은 일단락된다. 이 순서를 차례로 따라가는 작업만도 만만치 않지만, 기획에서 유통에 이르는
단계는 개별 상품별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다. 새 상품을 기획하는 동안 지난 달 주문했던 상품이 제대로 만들어지고 있는지 관리해야 하고, 동시에 이미 완성 돼 국내에 도착한 상품은 일정을 잡아 생 방송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해야 한다. 손 과장이 현재 담당하고 있는 상품의 제 조사들이 5곳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단 순히 계산해도 5개의 서로 다른 업무를 동시에 다뤄야 한다는 결과가 나온다. 손 과장이 좋은 홈쇼핑 MD가 되는 기본 조 건으로 ‘ 치밀함’ 과 ‘ 꼼꼼함’ 을 최우선으 로 꼽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다른 업체들과의 경쟁은 당연하지만, 방송 시간대가 매출과 직결되는 만큼 황 금시간을 붙잡기 위한 MD들의 경쟁은 회사 안에서부터 시작된다. 지상파의 인 기 프로그램이 끝나는 일요일 밤 10시는 업계가 최고로 꼽는 황금시간대다. 심지 어 팀 내에서도 각자 자신의 상품이 더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합당한 이유를 들어 경쟁자들을 논파해나가야 한다. 하지만 경합 끝에 최종 승리를 거머쥐 더라도 그 즉시 몇 배의 부담감이 밀려온 다. 좋은 시간대를 잡은 만큼 회사의 매 출 목표 기준도 평균 매출의 두 배, 세 배 로 높아지기 때문이다. 때문에 일주일에 두 번 꼴로 열리는 편성회의는 홈쇼핑 MD들에게 생방송에 버금가는 승부의 시 간이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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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14. Oct 10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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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Oct 10 (Fri) /13
미용사 구함 (514) 571-2962
Mon, Tue, Wed, Sat 10-19 (10am – 7pm) Thu, Fri 10-20 (10am – 8pm) Sun 12-18 (12pm – 6pm) 2089 St Catherine West Montreal Quebec H3H 1M6 mncbeauty@gmail.com (514)846-8880
14 / 2014. Oct 10 (Fri)
한국 소식
한국정부, 영주권자 '거주여권'(PR) 반세기만에 폐지 - 여권 신청시 종이신청서 대신 전자 서명제로 전환해 59개 공관에서 시행 국외 영주권자 등 외국 이주자들에게 발급돼 오던 '거주여권'(PR)이 50여년 만 에 없어지고 여권 신청시 전자 서명제로 전환해 59개 공관에서 시행한다. 한국정부는 거주여권 제도를 폐지하 기로 하고 관련법 및 시행령 개정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외교부 관계자들이 3일 밝혔다. 거주여권은 일반여권의 한 종류로 국 외 영주권자나 장기 체류허가를 받은 외 국 이주자들에게 발급된다. 거주여권을 발급받으면 국내 주민등록이 말소되기 때문에 행정적으로는 국외 이주자들의 신분증명 기능을 수행해왔다. 그러나 내년 1월부터 재외국민들도 주민등록증을 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별 도로 거주여권 제도를 유지할 필요성이 사라졌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거주여권을 일반여 권으로 모두 통일하면 여권 업무도 간단 해지고, 재외국민도 별도로 추가 서류를 내 거주여권을 받아야 하는 불편이 없어
지게 된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1962년 여권법 및 시행 령 제정 당시부터 '이민여권'이라는 형태 로 국외이주자를 위한 여권을 따로 발급 해 왔다. 그러나 외국으로 이주하는 국민의 수 가 줄어드는 시대적 추세에 맞지 않고 행 정적 기능 이외에 여권 자체로서의 의미 는 크게 없다는 지적을 그동안 받아 왔 다. 세계적으로도 이런 제도를 운영하는 국가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국외 이주자 가운데 41.7%만 이 거주여권을 소지하고 있다. 외교부는 거주여권 폐지 등의 내용을 담은 해외이주법 개정안을 최근 입법예 고했으며, 여권법 시행령 정비 등을 포함 한 규정 정비 작업을 이르면 연내 마친다 는 목표다. 외교부, 'paperless' 여권신청 선언, 여권신청 전자서명제 한편,외교부는 여권업무 선진화 사업
해운대 '싱크홀' 국내 발생 한 것 중 최대 6년간 전국 125개 발생
국내에서 도심을 중심으로 싱크홀(땅 꺼짐 현상) 발생 건수가 매년 늘고 있지 만, 정부는 정확한 싱크홀 현황조차 파 악하지 못하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학용(새정치 민주연합) 의원이 8일 국무총리실로부 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 터 올해 8월까지 최근 6년간 국내에서 발생한 싱크홀은 총 125개로 공식 집계 됐다. 연도별로는 2009년 3개에서 2010
년 10개, 2011년 16개, 2012년 26개, 2013년 23개, 올해 47개로 지난 해를 제외하고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61개(48.8%)로 가장 많 았고, 경기(18개), 강원 (15개)이 뒤를 이었다. 특히, 최근 6년간 부 산지역에서도 6개의 싱 크홀이 발생했다. 2012년 부산 해운대 구에서 발생한 35㎡(가로 5m, 세로 7m, 깊이 1m) 크기의 싱크홀은 전국에 서 가장 큰 것으로 파악되는 등 부산도 더 이상 '싱크홀 안전지대'가 아닌 것으 로 확인됐다. 경남은 2개가 발생했다. 싱크홀 발생으로 국내에서는 2009년 부터 최근까지 5명이 다쳤고, 차량 8대 가 파손됐다. 싱크홀 발생의 원인 대부 분은 상하수도 파손 및 누수로 나타났다. 부산일보
을 10월 1일부터 경기 군포시청 등 지방 자치단체에 설치한 여권사무대행기관과 재외공관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권업무선진화 사업은 'paperless(종 이가 없는)' 여권신청을 지향하는 사업으 로서 △ 여권신청 전자서명제 △ 여권사 진 실시간 취득시스템 △ 영수필증 전자 소인제 등 3개의 사업으로 구성했다. '여권신청 전자서명제'는 기존 여권발 급신청서 대신 신분증 제출 및 간편서식 작성만으로 여권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행정기관 간 가족관계정보 공유시스템도 개선하여 미성년 여권신청자도 등록기준 지 기재를 생략할 수 있어 보다 쉽게 신 청할 수 있다. 그동안 미성년자 신청자는 신청서에 등록기준지를 반드시 기재하여야 하며, 등록기준지를 모르는 경우 가족관계증명 서를 발급받아 확인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여권사진 실시간 취득시스템'은 재외 공관에서만 시행한다. 여권용 사진을 민
원인이 사전에 촬영해서 여권신청 접수 처에 가져오지 않더라도 현장에서 여권 사진을 촬영하여 사용할 수 있어 재외국 민의 사진촬영 비용 및 시간 절감을 기대 하고 있다. 여권사진 실시간 취득은 그동안 국외 17개 여권접수기관에서 시범사업을 시 행해 왔으며, 10월 1일부터 35개 재외공 관을 대상으로 확대했다. 여권발급 신청 시 민원인이 종이 영수 필증을 구입해 신청서에 부착하지 않고 전자소인으로 여권수수료 납부를 확인하 는 '영수필증 전자소인제'도 확대 시행한 다. 신청시간을 단축하고 인쇄비를 절약 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국내· 외 모든 여권접수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종이 없는 신청 추 진 등 여권발급절차를 더욱 간소화함으 로써 국민편익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 유로저널
외국인 관광객 79% 한류관광에 아쉬움 느껴 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막상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들은 한류관광에 대해 아쉬움을 느끼며 돌아가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외국인 관광 전문 여행사 코스모진 관 광 R&D 연구소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258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한류관광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말 한 경우가 79%에 달했다. 외국인들이 한류관광이 아쉽다고 느낀 가장 큰 이유 1위는 K-POP 콘서트나 한 류스타를 보기 힘들다는 이유에서였다. 외국인 관광객 응답자의 35%는 다수가 한류스타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콘서 트나 공연 예매를 어떻게 하는지 정보 안 내가 부족하다고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기대를 가득 품고 찾았던 한류 관광지 가 생각보다 평범했다는 의견도 21%로 2 위를 차지했다. 단순히 드라마나 영화 촬 영 장소라는 것 외에는 관광객을 위한 특 색 있는 컨셉이나 편의 시설을 찾아보기 어려웠다는 의견이었다.
3위에는 한류 음식에 대한 아쉬움이 꼽혔다. 응답자 중 17%는 한국에 오면 한류 음식을 종류별로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불고기나 비빔밥 정도가 기억에 남는 정도라며, 특히 외국 어로 된 설명이 부족한 곳이 많아 불편함 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15%는 한류 기념품이 제대 로 되어 있는 곳을 찾아보기 힘들었다는 의견이었으며, 9%(28명)는 한류 의료관 광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어디를 어떻게 찾아가야 할지 정보를 얻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고 전했다. 정명진 코스모진 관광 R&D 연구소 대 표는 “한류 열풍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한류관광을 즐기기 위해 방한하는 외국인 관광객도 늘고 있는 추세“라며, ”이들 한 류관광 방문객의 만족도를 충족하기 위해 서는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관광 서비스 는 물론, 관련 시스템 및 제반 시설을 두 루 확충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로저널
건강
2014. Oct 10 (Fri) /15
뚜렷한 원인 없이 2~3주 기침·객담 땐 결핵 의심
콜록 콜록! 밤낮으로 기온차가 큰 환 절기에 주변에서 흔히 들리는 소리다. 그 러는 때이려니 하고 넘기기 쉽지만 조심 해야 할 게 있다. 단순한 감기에 따른 기 침 소리라면 대수로운 게 아닌데, 혹 폐 결핵에 따른 기침이라면 문제가 다르다. 자칫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 그래서 전문의들은 환절기 기침을 가볍게 보지 말하고 한다. 부산의료원 호흡기내과 배 현혜 과장의 도움말로 결핵과 일반 호흡 기 질환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봤다. ■ 2주 이상 기침 계속되면 의심해야 환절기에 기침을 유발하는 원인은 많 다. 감기와 같은 단순 호흡기 질환 때문 일 때가 많다. 하지만 감기에 따른 기침 은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는 드물다. 이 경우엔 병원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우선 폐렴의 경우를 생각할 수 있다. 바이러스, 혹은 곰팡이 등에 폐가 감염돼 염증으로 발전하는 폐렴은 방치하면 호 흡부전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하지 만 폐렴은 조금만 주의하면 알 수 있다. 기침을 동반하지만 심한 고열, 호흡곤란 을 호소하기 때문이다.
그에 비해 결핵은 폐렴 못지않게 위험 하면서도 감염 여부를 자각하기 어렵다. 결핵은 우리 몸의 모든 장기에 병을 일으 킬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85% 정도)은 폐에서 발생해서 폐결핵이다. 폐결핵의 주 증상은 기침, 객담, 미열, 피곤함, 식욕부진 등으로 감기와 비슷하 다. 특히 초기에는 결핵과 감기를 증상만 으로 구별할 수 없다. 하지만 결핵과 감기는 증상이 지속되 는 기간이 다르다. 바이러스성 감염병인 감기는 1주일 정도 지나면 거의 호전되 지만, 결핵은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이 지 속되거나 점점 심해진다. 또 기침과 함께 객혈, 흉통, 호흡곤란, 심한 체중감소 등이 나타난다면, 이는 일 반적인 감기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증상으 로 결핵일 가능성이 크다.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초기 결핵의 경우 간혹 아 무런 증상이 없을 경우도 있지만 결국은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 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 한 번 걸리면 치료 간단치 않아 요즘 시대에 결핵환자가 얼마나 될까 싶지만, 의외로 많다. 2012년 이후 줄어 드는 추세로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우리 나라에서 한 해 새로 발생하는 결핵환자 는 4만 명 안팎이다. 결핵은 치료되지 않 으면 지속적으로 다른 사람을 감염시키 고 환자 본인은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무 서운 감염병이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 면 지난 2012년 한 해 동안 2천466명이 결핵으로 숨졌다. 한 번 걸리면 치료가 쉽지 않다. 약에
잘 듣는 감수성 결핵인 경우에도 표준 치 료기간이 6개월이다. 집중 치료기인 초 기 2개월간은 1차 결핵약 4가지를 복용 하고, 나머지 유지 치료기 4개월은 3가 지 약제를 복용해야 한다. 이 기간 동안 규칙적으로 용법에 따라 약을 잘 복용하 면 대부분(95%) 완치된다. 하지만 약을 빼먹고 불규칙적으로 복 용하거나, 6개월을 채우지 않고 조기에 중단하면 치료에 실패할 수 있다. 이런 경우 약에 잘 듣지 않는 약제내성 결핵으 로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 치료 성공률도 현저히 떨어지고 치료 기간도 최소 18개월 이상으로 길어진다. ■ BCG 접종으로 안심은 금물 결핵 예방을 위해 우리나라에서는 생 후 1개월 이내의 모든 신생아에게 BCG 접종을 의무화하고 있지만, BCG 접종을 받았다고 평생 결핵을 예방할 수 있는 것 은 아니다. 접종을 해도 결핵균에 감염되 는 것을 막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BCG 접종은 단지 소아의 심각한 중증 결핵을 예방하는 효과를 위한 것이라고 이해해 야 한다. 결핵 환자가 말을 하거나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 결핵균이 포함된 미세한 가래 방울이 공기 중으로 나오게 된다. 이러한 가래 방울은 몸 밖으로 나오자마 자 수분은 증발하고 결핵균만이 공중에 떠돌아 다닌다. 그러다 주위에 있는 사람 들이 숨을 들이쉴 때 공기와 함께 폐 속 으로 들어가 증식을 함으로써 감염을 일 으킨다. 그러므로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외출
때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다. 또 결핵 균에 감염됐다고 다 병이 생기는 것은 아 니며, 10%(5%는 2년 안에, 나머지 5% 는 평생에 걸쳐) 정도에서만 결핵으로 발 병하므로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하다. 심한 피로, 스트레스, 무리 한 체중 감량 등은 피하고 충분한 영양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환자라면 다른 사람으로의 감염을 피 하기 위해 평소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손이 아닌 휴지, 손수건, 옷소매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씻는 것이 좋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는 '5가지 결핵예방수 칙'(그림 참조)을 지킬 것을 권고하고 있다. ■ 의심되면 지체 말고 검사 받아야 무엇보다 뚜렷한 원인 없이 2~3주 이 상 기침, 객담 등이 지속될 때에는 병원 을 찾아 엑스레이 검사, 객담 검사 등을 통해 결핵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이 경우 혹시 모를 감염을 피하기 위 해 결핵 격리 병동이 따로 있고 그 안에 음압시설이 있는 병원을 찾는 게 좋다. 음압시설은 공기압 차이를 이용한 감염 차단 시설로, 결핵이나 독감 등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질환의 전파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결핵 격리 병동이 따로 없는 경우에는 결핵환자는 전염성이 있으므로 다른 환 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할 수 없어 환기가 잘 되는 1인 격리 병실을 사용해야 한다. 부산일보
‘비만’알코올 지방간 위험‘최대 13배’높아 알코올 섭취와 비만은 알코올 간손상 의 위험을 높이고 간질환의 진행을 빠르 게 하여, 과체중이면서 음주량이 많으면 남성은 약 2배 이상, 여성은 약 11배 이 상 알코올 지방간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 로 밝혀졌다. 강북삼성병원 조용균 교수에 따르면 과음하는 사람의 80~90%에서 발생하는 알코올 지방간은 중성지방이 간 무게의 5% 이상 초과 할 때 알코올을 많이 섭취 할수록 중성지방의 합성 촉진과 에너지 대사작용이 낮아지면서 발생한다.
알코올 지방간의 진단은 상복부 초음 파에서 지방간이 보이고, 혈청 AST/ALT 가 300IU/L를 안 넘으면서, AST/ALT가 2 이상일 때 내린다.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조용균 교 수는 “비만하면 지방 대사에 장애가 생 기면서 지방이 더 많이 모이게 되고 지방 간과 지방간염으로 갈 위험이 높아진다. 살찐 사람이 술을 마시면 지방간염으로 진행이 빨라지면서 알코올성 간질환 위 험에 쉽게 노출 되는 것 같다”고 추정했다. 키와 몸무게로 계산한 체질량 지수
(kg/m2)는 WHO 아시아 태평양 가이드 라인 기준에 따라 23미만은 정상, 23이 상~25미만은 과체중, 25이상은 비만이다. 음주량은 1일 알코올 섭취량 기준으 로 남성은 적정 40g 미만, 위험 40~60g, 유해 60g 이상으로 분류하고, 여성은 적 정 20g 미만, 위험 20~40g, 유해 40g 이 상으로 구분했다. 조 교수는 “소주 1잔(50ml)에 알코올 8g이 들어있으므로 하루에 남성은 5잔, 여성은 2.5잔 미만을 지키고 남성 7.5잔, 여성 5잔 이상은 피하는 건강한 음주 습
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로저널
ࠛয ࢿ҃ ҕࠗ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로마서 10:14b! "! 불어는 우리가 살고 있는 퀘백 주의 언어이며 세계 29 개국에서 공식 언어로 사용되고 있는 아름다운 언어입니다. 복음주의 크리스천의 비율이 0.5 % 에 불과한 퀘백에서 불어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이 웃과 나누는 일은 중요합니다. 제자 교회는 세 번째로 ‘불어 성경 공부 반’을 마련했습니다. 초급 불어를 아시는 분은 누구나 오셔서 부담 없이 배울 수 있습니다. ! 대상: 불어로 성경을 공부하기 원하시는 분, 불어로 복음을 전하기 원하시는 분! 수업 내용: 누가복음을 대화식으로 공부합니다. ! 강사: 이지현 목사 (강사 소개 www.dcfm.ca)! 수강료: 무료 (교재비 10 불)! 시간: 2014년 9월 22일 – 12월 1일 (10 주), 매주 월요일 저녁 7:00 - 9:00! 장소: 6620 Boulevard Monk, Montreal H4E 3J1 (Salvation Army 건물, Metro Monk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있습니다.)! •! 연락처: 514-884-1417, dany4jc@gmail.com! ! 수강을 원하시는 분은 9월 19일까지 전화 혹은 이메일로 성함, 전화, 이메일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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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4. Oct 10 (Fri)
한국 소식 / 국제 소식
프란치스코 교황 2015년에 프랑스 공식방문
세기에 결쳐 유럽출신이 아닌 첫 교황 프란치스코가 2015년에 프랑스를 공식
방문한다. 프랑스 카 톨릭 일간 지 La Croix에 의 하면, 교황 은 이 방문 에서 파리 와 프랑스 남부 카톨 릭 성지인 루 흐 드 (Lourdes)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La Croix가 인용한 바티칸의 소식통
은 "이번 방문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프 랑스의 두번째 방문이 될 것"이라고했다. 교황은 오는 11월25일에도 스트라스부 흐에 방문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트라스부흐의 방문은 프랑스만을 위한 것은 아니며, 전적으로 유럽인들을 대상 으로 스트라스부흐의 유럽국회에서 메세 지를 전하기 위한 것이다. 교황의 2015년의 공식방문은 올랑드 대통령의 초청에 대한 답방형식이며, 하 루동안 이루어진다.바티칸의 대변인인 페데리코 롬바르디 주교는 이번 방문에 대한 세부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으며, 10월7일에 스트라스부흐에 대한 일정과
해외건설 3분기 483억불 수주, 올 목표달성 무난할 듯 금년도 3분기 해외건설 수주액 누계 가 483억불로 집계되어, 올해 목표 700억불 수주목표를 달성이 무난할 것 으로 전망된다. 3분기 수주실적 483억불은 전년도 동기(459억불) 대비하여 5.2%, 최근 5 년간 동기(405억불) 대비하여도 19.3% 증가한 수치이며, 역대 3분기 수주실적 기준으로도 역대 두번째 최 고치 기록이다. 특히 금년 3사분기만을 놓고 볼 때, 수주실적 총액 107억불 중중동· 아시 아를 제외한 유럽· 중남미· 아프리카 등 신시장 진출실적이 50억불에 육박 하여 46%를 점유하는 성과(전년동기: 7억불 수준)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 특 징적이다. 이는 그간 해외건설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신시장 개척의지를 갖고 진출시장 다변화를 추진해 온 우 리 업계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 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3분기 신시장 주요 수주 공사로 캐 나다의 포트힐즈 세컨더리 익스트랙션 프로젝트 25.2억불(SK건설), 나이지리 아의 에보니 가스화력발전소 11.4억불 (포스코건설), 영국의 SABIC Ethane 저장설비 프로젝트, 2.1억불(삼성물 산), 적도기니의 몽고멘 국제공항청사 1.9억불(쌍용건설),- 보츠와나의 카중 굴라 교량 건설공사 1.6억불(대우건설) 이었다. 지역별로는 우리 해외건설은 3사분
기까지 중동지역에서 전체 수주액의 50%이상(262억불)을 기록하며 중동 지역에서 여전히 강세를 이어가는 한 편, 칠레· 베네수엘라 등 중남미, 나이 지리아 등 아프리카 지역에서 수주기 반을 넓혀가며 시장다변화를 모색하였다. 중동 54%(262.2억불), 아시아 22%(104.8억불), 중남미 12%(55.7억 불) 순으로 수주액이 높았다. 전통적인 수주텃밭인 중동지역에서 는 상반기 내내 쿠웨이트 클린 퓨얼 정 유공장(71.5억불), 이라크 카르발라 정 유공장(60.4억불) 등 외국기업 등과의 컨소시엄 등을 통해 대규모 플랜트 프 로젝트 수주에 성공하며 지난해 동기 (181억불) 대비하여 45% 증가하였다. 다만 아시아 지역은 베트남 빈탄4 석 탄화력발전소(15억불) 등을 수주했으 나, 전년과 비교할 때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감소하여 지난해 동기(197억 불) 대비 53% 수준에 머물렀다. 중남미와 아프리카 지역은 우리기 업이 경쟁력을 갖춘 플랜트· 토목 공 종을 기반으로 신시장 개척 노력을 강 화한 결과, 베네수엘라 뿌에르또 라크 루즈 정유공장(43.4억불), 나이지리아 에보니 가스화력발전소(11.4억불) 등 에서 실적을 올리면서 향후 시장 잠재 력이 풍부한 중남미와 아프리카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 할 수 있다. 한편,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정유공
장 및 발전소 공사 등 대형 플랜트 프 로젝트 수주가 이어지면서, 금년도는 플랜트 건설수주 누계가 389억불로 전 체의 81%를 차지하였다. 이에따라 플랜트 80.6%(389.0억 불), 토목 7.9%(38.1억불), 건축 7.2%(34.7억불) 순으로 수주해 고부가 치를 형성했다. 주력공종인 플랜트 수주확대로 토 목(38.1억불)과 건축부문(34.7억불)은 다소 부진하였으나, 엔지니어링 등 용 역공종(12.3억불)에서는 전년동기대비 60% 증가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국토교통부는 3사분기까지 480억 불 이상의 수주 호조를 기록한 만큼, 금년 말까지 금년 목표 수주액인 700 억불 수준의 해외건설 수주를 기대하 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기업이 수주활동중인 해 외건설 프로젝트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계약 예정 공사가 150억불 수준이며, 약 1,000억불 규모의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 또는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다. 다만 이라크 내전상황이 장기화되 고 미국의 시리아내 IS 근거지 공습이 본격화됨에 따라 중동지역 불안요소가 확산되어 우리 기업이 참여하는 프로 젝트 입찰에 영향을 미칠 우려 등을 감 안할 때, 금년 수주액이 700억불을 하 회할 가능성은 잠재되어 있다. 한국 유로저널
함께 세부 일정이 알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프랑소와 올랑드 대통령의 바티칸 방문때에(1월21일) 프 랑스에 국빈 초청을 받았었다. 바티칸 미디어 Vatican i.media에 따 르면 교황의 방문은 2015년 봄 또는 가 을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로서 프랑스는 1989년의 장 폴2세(Jean-Paul II)의 짧은 방문(회의 참석)과 2008년도의 버누아 16세 (Benoit XVI)를 포함하여 역대 교황들의 10번째 방문을 받게 되는것"이라고 덧붙 였다. 프랑스 유로저널
한국에도 타임스 스퀘어 우리나라에서도 미국 뉴욕의 타임스 스퀘어 (사진.Times Square)처럼 옥외광고물이 지역 의 관광명소가 되는 ‘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 역’ 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안전행정부는 창조경제 일환으로 옥외광고 산업진흥과 함께 옥외광고물에 대해 그동안 규제위주로 관리돼 종류· 크기· 색깔· 모양 등과 설치가능 지역· 장소이 엄격하게 제한했 던 것을 미국의 타임스 스퀘어 광장이나 영국 의 피카딜리 서커스와 같이 사업용 광고물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는 ‘ 옥외광고물 자유표 시구역’ 을 지정· 운영할 계획이라고 발표헸다. 또한 디지털 광고물에 대한 규제를 획기적 으로 개선해 LED 전광판, 터치스크린 등 디지 털사이니지(네트워크와 첨단 디스플레이 연결, 정보· 광고 제공)를 활용한 창의적인 광고물 을 활용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했다. 최근 ICT(정보통신기술)와 새로운 광고 매 체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광고물에 대 한 종류· 크기 등 허가 및 신고 기준이 마련되 지 않아 관련 산업의 발달을 저해한 측면이 있 었던 점을 감안 한 것이다. 이 밖에도 앞으로는 추락 등 급박한 위험이 있는 고정광고물도 계고나 통지 없이 바로 불 법광고물을 제거할 수 있도록 했다. 유로저널
국제 소식
2014. Oct 10 (Fri) /17
독일, 10월 1일부터 바뀌는 제도들
지난 30일 '디 벨트'(Die Welt)는 10 월 1일부터 최저임금제, 운전면허 시험, 의료보험카드 등과 관련해 새로운 규정 이 적용된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일반병원이나 치과를 방문할 때 사진과 개인정보 칩이 포함된 새 전자의료보험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올해 말까지는 기존의 의료보험카드를
병행해 사 용할 수 있 지만, 내년 부터 새 의 료보험카 드로 반드 시 교체해 야 한다. 기존 의료 보험카드 로 받은 처 방전은 내 년까지 유 효하다고 정부는 발 표했다. 그리고 운전면허 시험은 더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이론시 험에 동적 상황을 묻는 문제가 강화될 방 침이고, 비디오 영상 시험 9문제와 12개 의 지문 형식의 문제가 새롭게 추가된다. 시험 응시자는 총 60개의 비디오 문제에 두 번 대답해야 하고, 비디오 영상을 다 섯 번 볼 수 있다. 응시자는 기존의 주입 식 답변이 아니라 각 교통상황에 맞는 대
답을 해야만 운전면허 자격을 얻을 수 있 게 됐다. 지난 6월에 임금협약을 맺은 결과로, 10월부터 환경정화 및 청소업자들의 시 간당 최저 임금이 기존 8,68유로에서 8,86유로로 오르게 된다. 약 18만 명의 근로자가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 제도는 독일 내 기업뿐만 아니라 독일로 환경정화 근로자를 파견하는 외국 기업 에도 해당된다. 2015년 1월 1일부터 독일 전체 근로 자들은 시간당 법적 최저임금을 8,50유 로 받게 된다. 물론 2016년이 끝날 때까 지는 기업이 예외를 증명할 수 있는 경우 에 법적 최저임금 지급 예외 기업으로 인 정되지만, 정부는 늦어도 2017년 까지는 모든 근로자가 법적 최저임금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했다. 이 제도가 산업 계 전반에 걸쳐 실시된다면 "약 370만 명의 근로자가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정부는 밝혔다. 한편 소비자들이 '판트'(Pfand)가 가능 한 재활용 제품을 마트나 상점에 반납, 환불하지 않고 버리는 비율이 높은 것으 로 조사됐다. 문제는 재활용 제품을 생산 하는 기업들이 'DSD'(Duales System
Deutschland, 재활용 폐기물을 수거하는 업체)에 폐기물 처리 비용을 지불하지 않 거나, '그뤼너 풍크트'(Grüner Punkt, DSD가 제조업체들을 대신해 재활용 폐 기물을 회수한다는 인증)에 대한 특허권 을 사용하고도 비용을 적게 지불하고 부 당한 이득을 취하는 상황이 만연해 있다 는 점이다. 그래서 정부는 1991년 제정 된 '포장재 폐기물 규제령'에서 '자체회 수'를 10월 1일부터 삭제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포장재 제조업체는 포장재 재활용 상품을 판매하기 이전에 반드시 DSD 업체에 등록해야 하고, 그에 대한 요금 전액을 미리 지불해야 한다. 이밖에도 남아프리카로 여행을 가는 18세 이하의 청소년에 대한 심사가 강화 된다. 영문으로 된 국제 출생신분증을 반 드시 지참해야 하고, 부모와 함께 가야만 하며, 그 중 한명만 가게 될 때는 나머지 부모의 동의서를 지참해야 한다. 만약 부 모가 사망 및 부재 시 그에 대한 확인증 을 반드시 첨부해야만 해당 청소년은 허 가증을 받을 수 있다. 독일 유로저널
'에볼라 확산' 유럽도 뚫렸다 미국 내 첫 에볼라 확진 환자가 나온 데 이어 스페인에서도 유럽 내 첫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에볼라 공포는 서아프리카를 넘어 서방 세계로 도 확산되고 있다. 6일(현지시간) CNN은 아나 마토 스 페인 보건부 장관이 에볼라 감염 환자를 치료하던 스페인 여성 간호사가 에볼라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나타냈 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인들이 아프리 카에서 에볼라에 감염돼 유럽으로 이송 돼 치료를 받은 사례는 있지만 유럽 내 에볼라 확진 환자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 이다. 의료 관계자들은 이 간호사가 지난달 30일 이후 고열 증세를 보였다고 전했 다. 이 간호사는 두 번의 혈액 검사에서 잇따라 에볼라 감염 판정을 받았고 6일 오전 마드리드 교외 알코콘 병원의 격리
병동에 입원했다. CNN은 이 간호사가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에 감염돼 스페인 으로 이송됐던 스페인 선교사와 신부 치 료에 참가했던 의료진 30명 중 한 명이 라고 전했다. 이 선교사와 신부는 모두 숨졌다. 44세인 이 간호사는 결혼해 2명의 자 녀를 두고 있다. 스페인 보건부는 에볼라 확산을 막기 위해 간호사와 접촉한 사람 들을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텍사스 주에서 첫 에볼라 확진 환자가 확인된 이후 에볼라 의심 신고가 잇따르 고 있는 미국에서도 에볼라 확산 공포가 커지고 있다. 6일 백악관은 미국 연방정부와 항공 사들이 공항 이용자들을 상대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할 새 시스템 을 도입할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조시 어니스트 대변인은 서아 프리카 지역으로의 여행 제한 조치는 검
토하지 않고 있다고 다시 한번 확인했다. 미국 항공업계를 대변하는 미국항공 운송협회는 이날 오후 연방 건강· 보건 담당 관료들과 만나 현재의 에볼라 검색 시스템 이외에 추가 검사를 위한 조처가 필요한지 논의할 예정이다. 미국항공운송협회는 성명에서 "이번 회의 목적은 세계 곳곳에 검진 시스템을 더하는 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지 검토하 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행 체제에서는 서아프리카 에볼라 감염국을 떠나는 사람들은 공항에서 고 열 등 에볼라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지, 에볼라 진단을 받은 환자들과 접촉한 적 이 있는지 등의 항목이 포함된 질문지를 작성하게 돼 있다. 라이베리아에서는 체 온 체크도 한다. 하지만 라이베리아에서 에볼라 바이 러스에 감염된 미국 내 첫 에볼라 확진 환자 토머스 에릭 던컨이 라이베리아를
떠나면서 에볼라 감염자와 접촉한 적이 없다고 거짓말을 한 게 뒤늦게 알려져 공 항 내 에볼라 검색 시스템에 대한 불신도 커지고 있다. 던컨이 입원 중인 병원 측 은 이날 던컨이 아직 위독한 상태이고 에 볼라 치료를 위한 실험 약물을 투여받고 있다고 전했다. 부산일보
바다에서 눈을 뗄수가 없었습니다. 그 바다를 드립니다! • Relax – 11월 11일 /18일 리턴 – 745 $ (4*) Hotel Villa Cuba / 바라대로 • Spa – 11월 13일 / 20일 리턴 – 1250 $ (5*) Ocean Blue by H10 / 푼타카나 • Shopping – 11월 27일 / 12월 4일 리턴 – 1250 $ (4*) Sonesta Maho Beach / 샌마틴 • Scuba Driving – 11월 25일 / 12월 2일 리턴 – 755 $ (4*) Blau Costa Verde / 홀겐 • Sightseeing – 11월 25일 / 12월 2일 리턴 – 1095 $ (4.5*) Reef Playacar / 리비에라 마야 • Water park – 11월 25일 / 12월 2일 리턴 – 1035 $ (4*) Memories Splash / 푼타카나 Barobar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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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식
18/ 2014. Oct 10 (Fri)
현대·기아차, 中 진출 12년 판매량 900만대 돌파 현대· 기아차가 올해 2월 800만대 돌 파 후 7개월만에 900만대를 돌파하며 중 국시장에서 쾌속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올 9월까지 현대· 기아차는 베이징현 대 81만2천399대, 둥펑웨다기아 45만9천 759대 등 총 127만2천158대를 중국 시장
에서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9월까지의 누 적 판매 116만1천276대보다 무려 9.5% 성장한 수치다.
올 1월부터 9월까지 차종별 실적 을 살펴보면 현대차는 중국 시장에 서 아반떼MD(현지명 랑동)가 17만9 천139대가 팔리며 가장 많은 판매고 를 올렸고 베르나와 아반떼HD(현지 명 위에둥)이 각각 17만5천742대, 10만3천915대가 팔리며 뒤를 이었 다. 이어 투싼ix(현지명 ix35)와 밍 투, 싼타페가 각각 10만3천848대, 9 만6천221대. 4만9천658대가 팔리 며 전체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기아차는 K3가 12만6천331대 팔 리며 최대 판매 실적을 거두었고, K2와 스포티지R이 각각 11만462 대, 6만8천108대 팔리며 그 뒤를 이 었다. 이처럼 현대· 기아차의 지속적인 고속 성장은 중국 자동차 최대 시장 인 C차급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SUV차급에서의 판매 호조가 결정적 인 영향을 미쳤다. 현대차는 2002년 현지법인 설립 이후 아반떼XD(현지명 엘란트라), 아반떼 HD(현지명 위에둥)이 각각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고, 지 난해 투입된 아반떼 MD(현지명 랑 둥)도 연간 판매 20만대를 돌파하며 중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지난해 말 중형차 시장에 투 입된 중국 전용 신차 밍투가 매월 1 만대 이상 판매되며 현대차의 새로 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았다. 기아차의 지난해 중국 판매는 55 만대 중 K시리즈(K2, K3, K5)가 전 체 판매의 61.4%, 구형스포티지· 스포티지R이 24.4%를 차지하는 등 주력 차종들이 고속 성장을 이끌며,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 30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 도 현대· 기아차는 중국 시장에서 높아진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내실 강화를 통한 지속 성장을 이어 갈 것”이라며, “다양한 현지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글로벌 기업 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3년 13만4천223대였던 현대· 기아차의 판매 실적은 2009 년 200만대 돌파 후 매년 100만대 이상을 판매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 세를 이어왔고, 2013년 8월 700만 대, 올 2월 800만대 고지에 오른 후 지난 9월 22일까지 베이징현대와 둥 펑웨다기아가 각각 592만3천275대, 307만 7천392대를 판매하며 누적 판매 900만대를 달성했다. 온바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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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포츠 소식
2014. Oct 10 (Fri) /19
2014 인천아시안게임, 구기 종목 역대 최고 성적 한편, 이번 대회 여자 축구는 북한이 금메달을 차지했고, 8 강에서 북한에 패 한 한국 여자 대표팀은 3-4위전에서 베 트남을 3-0으로 누르고 3 위로 동메달 을 목에 걸어 남북이 공히 축구만큼은 아 시아 최고의 실력을 자랑했다.
AG 하키, 女16년 한 풀고, 男 정상 에서 멀어져 한국 남녀 하키대표팀의 희비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서 엇갈렸다. 여자대표팀 은 3연패를 노리는 강적 중국에 설욕전 을 벌이며 16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건 반면 남자대표팀은 광저우 노메달의 수 모를 금빛으로 물들이려 했지만 동메달 에 만족해야 했다. 한진수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지난 1일 인천 선학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필드하키 결승서 3쿼터 4분 20초에 터진 김다래의 결승골에 힘입어 중국을 1-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여자 하키는 지난 1998년 방 콕 대회에 이어 16년 만에 아시아 패권 을 탈환했다. 2002년 부산 대회부터 2010년 광저우까지 3연속 우승을 달성 했던 중국은 4연패 달성이 눈앞에서 좌 절됐다. 아울러 한국은 4년 전 광저우에 서 중국에 당했던 결승 패배를 깨끗이 되 갚았다. 반면, 신석교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 팀은 대회 준결승서 강호 인도에 0-1로 패배해 3-4위 결정전서 말레이시아를 3-2로 제압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하키는 2002 부산 대회와 2006 도 하 대회서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으나 4 년 전 광저우서 노메달의 수모를 겪었다. AG 축구, 남북한 축구가 우승, 준 우승 싹쓸이 한국 남자 축구팀이 이번 아시안게임 에서 7전전승 무실점의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축구가 아시안게임 축구 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지난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이후 28년 만이었다. 지난 2일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맞붙 은 남북은 연장 포함 120분의 혈투 끝에 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는 듯했으나 연장 후반도 추가 시간에 접어들고 모두가 승 부차기를 예상할 때쯤, 임창우(대전시티
즌)가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려 1-0 승리 로 남한이 우승, 북한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골키퍼 김승규는 수준 급 공격력을 보유한 팀들과 대결한 8강 전 이후부터 매경기 1-2차례 이상의 선 방을 펼치며 대표팀 골문을 든든하게 지 켰고,중앙 수비수 장현수(광저우 부리)와 김민혁(사간 도스)는 상대 공격진과의 1 대1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탄탄한 수 비력을 과시하면서 7경기 동안 한골도 실점하지 않아 우승의 원동력이 되었다. 그 동안 한국축구는 월드컵 본선 8회 연속 진출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활약을 펼쳤지만 각급 청소년 대회를 제외하면 아시아 무대에서 정상에 오르지 못해 이 번 대회의 우승은 매우 값진 것으로 평가 되었다.
인 천AG , 농 구 남녀 동 반 우숭 으 로 웃고 배구 울었다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한국남녀 농구대표팀이 사상 최초로 동반 우승하 면서 가장 성공한 ‘ 4대 프로스포츠’ 로 꼽히고 있다. 남자 농구 대표팀은 아시안게임을 앞 두고 출전했던 농구 월드컵에서 전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지만 당당히 ‘ 최강’ 이란과의 결승전에서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겨놓고 전세를 뒤집어 79-77로 기적 에 가까운 역전승을 거두면서 아시아 정 상에 올랐다. 남자 농구는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12년 만에 금메달을 따냈다. 여자농구도 결승에서 중국을 꺾고 1994 년 히로시마대회 이후 20년 만에 금메달 을 거머쥐었다. 여자 농구 대표팀은 아시안게임과 같 은 기간에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중 국과 일본이 1진을 파견, 상대국의 수준 이 다소 낮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베테랑과 신예가 합작해 결승전에서 중 국을 꺾고 1994년 히로시마대회 이후 20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는 사실 만으로도 충분히 박수를 받을만한 성적 이다.
반면 한국 배구의 경우 여자 대표팀은 김연경(페네르바체)의 맹활약을 앞세워 태국과 일본, 중국까지 연파하며 당당히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20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세계 최고 수준의 공격수로 평가되는 김연경이 소속팀 일 정 후 곧바로 대표팀에 합류하는 강행군 에도 든든히 제 몫을 해준 덕분이다. 반면 남자 배구 대표팀은 ‘ 숙적’ 일본
에 덜미를 잡혀 씁쓸한 동메달에 만족해 야 했다. 남자 배구 대표팀은 이란과 결승전을 대비했지만 일본과 준결승에서 체력의 고비를 넘지 못하고 무너졌다. 자칫 1962년 자카르타 대회 이후 노 메달에 그칠 위기도 있었으나 중국을 꺾은 것이 위안이다. 한국야구, 대만에 역전끝에 아시안 게임 2연패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 팀이 28일 2014 인천아시안게임 결승전 에서 대만을 6-3으로 꺾고 지난 2010 광저우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2회 연 속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야구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이후 6번 의 대회에서 4번 금메달을 따내는 기염 을 토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일본은 사회인팀 을 내보내는 등 정예팀이 나오질 않아 대 만을 최대 상대로 생각해왔던 한국 야구 대표팀은 이날 대만을 맞아 위기끝에 역 전승을 하며 가까스로 승리해 우승을 차 지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야구 대표팀은 투타에 한국 프로야구 최우수 선수 선발보다는 우승을 통해 병역 혜택 을 받을 수 있도록 병역 미필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해 1루주자 손아섭이 홈에 서 태그아웃되는 등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의 참사가 재현될 뻔했다. 상대팀들이 최정예 전력을 구축하지 못한 상황, 그리고 안방에서도 금메달 획 득에 실패하는 망신을 당할 뻔했다. 경험 부족, 그리고 컨디션 저하가 도드라진 가 운데 결국 병역 면제를 지나치게 의식한 선수 선발은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됐다. 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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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수도쿠 / 불어 한마디
20/ 2014. Oct 10 (Fri)
#7 나이팅게일
NDG 사람들 편의점 생활은 생각보다 어려웠다. 다 들 7시면 여는 편의점을 왕씨는 10시가 되어서야 연다. 보통은 9시 늦게는 11시 에 닫는 대신 6시에 문을 닫는다. 그리고 매주 일요일 휴무.. 처음엔 편의점이 무 슨 은행이냐며 불만하는 고객들이 대부 분이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이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 갔다. 다만 캐나다의 편의점 현황은 그다지 밝아 보이지도 전 망이 있어 보이지도 않았다. 대개의 편의 점은 대형 수퍼체인과 무리한 경쟁에 내 몰리고 있고 1990년대부터 캐나다로 진 출하기 시작한 미국의 대형소매상들도 이제는 거북한 경쟁상대로 편의점을 압 박했다. 캐나다의 심슨과 합작한 미국의 시어즈 백화점 체인이 그렇고, 1994년 캐나다에 진출한 세계 최대의 소매업체 인 월마트가 그러하며 미국 2위의 할인 백화점 타겟이 캐나다 유통업체인 젤러 스 189개 매장을 18억 3천 달러에 인수 하여 진출 2년만에 전국적 점포망을 갖 춘 것이 그렇다. 거기에 캐나다의 주유소 수도 점점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다. MJ 어빈 앤 어소시에이션에 따르면 지난 1989년 2만여 개에 달하던 주유소가 현 재는 1만 2천여 곳 밖에 없다고 한다. 그
나마 이 수도 점점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 이다. 현재 캐나다 인구 약 3,000명당 주 유소 1개꼴이다. 주유소도 대형 체인이 늘어 나면서 경쟁력을 잃은 소형 주유소 들이 폐업한 것이 그 이유다. 왕씨는 매 장에 놓여 있는 신문 외에도 경제서적들 을 구해 읽기 시작한다. 어차피 시간활용 에 대해 다시 생각해야 한다. 숙제가 많 아졌다. 나이팅게일의 축하 메일을 받고 철학 자는 들떠 있었다. 임무는 성공리에 완수 하였고 나이팅게일이 축하 차 예멘을 방 문한다는 것이다. 세계의 모든 언론이 알 올라키의 사망을 NSA가 아닌 CIA의 작 품으로 기사화하고 있는 것이 조금 이상 하게 느껴지긴 했지만 네이비실 교관 시 절 양 기관의 고위층을 함께 만나곤 했던 기억으로 보아 특별히 문제될 것은 없어 보였다. 약속장소인 카페에 15분 먼저 도착하여 나이팅게일을 기다리는 그에게 짧은 문자가 왔다. 철학자! 빨리 자리를 피해요!! 약속시간 1분전.. 나이팅게일이 었다. 철학자는 무언가 심상치 않은 느낌 이 들어 급한 걸음으로 뒷문을 향해 내달 았다. 비상 철문을 열고 밖을 나서는 순 간 굉음과 함께 카페가 폭파되었다. 그도
결코 안전하지 않았지만 비상문과 철제 쓰레기컨테이너가 그를 살렸다. 천우신 조였다. 나이팅게일이 사라졌다. NSA도 사라 졌다. CIA도 연락이 끊겼다. 이제 예멘 의 수도엔 그 혼자 뿐이다. 위치추적을 피해 휴대폰이 아닌 공중전화로 NSA 예 멘 본부에 연락을 취해 보았지만 돌아온 건 18톤 트레일러의 돌진이었다. 산산조 각으로 부서진 공중전화 부스를 뒤로 하 고 그도 잠행한다. 아히 왕의 여권으로 한국으로 나갔다가 교관 시절 지인의 도 움으로 세운상가에서 구한 위조여권을 통해 미국으로 입국했다. 입국 즉시 네이 비실 코로나도 훈련소로 직행한다. 신변 의 위협 따위는 아무래도 좋았다. 그는 제시카를 만나야 했다. 그러나 제시카는 이미 6개월전 전역했다고 소장은 전한 다. 이번에는 NSA본부가 있는 메릴랜드 주 포트미드를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된다. 제시카가 CIA 비밀 요원임이 드러났다는 것이다. 세계 최대의 수학자 채용기관으로서 석 사급 요원 3만 8천에 연간 예산 110억불 에 달하는 미국의 최상급 정보기관인 NSA도 이 사실에 적이 혼란스러워 하는
한 카어 학 원 의 불 어 한 마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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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re d’ Education Hanca 3333 Cavendish suite 100 Montreal QC H4B 2M5 (514)484-3475 info@cehlanguage.ca http://cehlanguage.ca
Champ de Mars Champ은 밭, 들판, 또는 넓은 장소를 의미한다. 샹젤리제(ChampsÉlysées)의 샹이 바로 이 champ이다. 몬트리올에도 Champ이 들어가는 지명이 있다. 메트로 역 이름이기도 한 Champ de Mars는 같은 이름의 지역이 프랑스 파리에도 있다. 이는 Mars라는 이름이 그리스 신화의 전쟁의 신의 것이었다는 데에 유래한다. 즉, 오래 전에 군대와 관련된 시설이 있었던 곳이다. 몬트리올의 Champ de Mars는 요새가 있었던 곳이고, 프랑스 파리의 Champ de Mars는 군 사훈련이 있었던 곳으로 전해진다.
##비수기 항공권 스페셜(항공사별 조건및 요금 문의 요망!!!)## 일본항공 $600~ + TAX :10월 1일~12월 5일 출발 아시아나 항공 $700~ + TAX:10월 1일~ 11월 30일 출발 에어 캐나다 $850~ + TAX:10월 1일~ 11월 30일 출발 델타항공 $889 ~ + TAX:11월 1일~ 11월 30일 출발 대한항공 $984 ~ + TAX:11월 1일~ 12월 10일 출발 싱가폴항공 편도 $561~ + TAX:10월 01일~ 12월 9일 출발
겨울에 떠나는 휴양지 쿠바, 멕시코, 도미니카 공화국등 패키지 구입시 외식 상품권 $50 증정 대한항공/아시아나/에어캐나다/유나이티드/아메리칸항공/일본항공/에어차이나/westjet 등Tax, Fuel surcharge 등은 변동 가능하며 퀘백 FICAV($2/$1000)가 불포함된 금액입 니다.
것처럼 보였다. 퍼즐이 서서히 맞춰지기 시작했다. 당장 CIA의 신임 데이비드 퍼 트레이어스 국장을 면담 요청했다. 뜻밖 에도 선선히 면담일정이 잡히고 랭리의 CIA 본부에서 만난 신임국장은 나이팅 게일의 노래가 듣고 싶어 온 것이냐고 그 에게 묻는다. 나이팅게일은 오직 그와 제 시카만의 암호 ID.. 그가 이를 알 리가 없 다. 그러나 그는 국장의 다음 한마디에 심신이 무너지고 만다. 나이팅게일은 밤 에 우는 새이니 대낮에 찾아 보아야 다 헛수고라는 것이다. 알 올라키의 사망에 관한 소설은 CIA에 의해 이미 완성되었 고 이는 NSA측에서도 수용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고 했다. 결국 철학자는 나이 팅게일과 함께 장기판의 나이트에 불과 했던 셈이다. 돌아서 문을 나서는 철학자 데이비드에게 국장 데이비드는 알카에다 에 알 올라키 살해의 주범으로 아히 왕의 정보를 전달했으니 절대로 미국을 벗어 나지 말라고 경고했다. 움켜쥔 주먹에 불 끈 힘이 들어 간다. <다음 호에 계속>
수도쿠 게임 방법 3X3:1-9까지 각각 가로 세로 줄에 번호가 한번씩만 들어 가야 합니다. (레벨 - 최상)
요리
2014. Oct 10 (Fri) /21
간단하고 맛있는 쥐포조림 만들기
오늘은 제가 밥 반찬, 매일 반찬으로 좋은 쥐포조림 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쥐포조림은 평소에 구워서만 먹 던 쥐포를 매콤달콤한 양념장에 조려 아이들이 좋아하 는 밥 반찬으로 만든 거랍니다. 고춧가루도 살짝 넣으 면 그리 맵지도 않으면서 달콤하여 어른이나 아이들 모 두 좋아하는 반찬으로 굿입니다. 손이 가요 손이 가~ 자꾸 손이 가서 금새 동나버리는 맛있는 쥐포조림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재료: 쥐포3장 양념장: 간장1큰술, 물엿1큰술, 설탕2/3큰술, 청주1 큰술, 물 1큰술, 참기름 1/3큰술, 고춧가루 1/2큰술 다 진 마늘 1작은술, 다진 파 1작은술, 후추 약간
쥐포는 먹기 좋은 크기로 가위로 잘라줍니다.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약불에서 쥐포를 굽는데 센불에서 하면 금방 타버리니 꼭 약불에서 구워주세요. 쥐포가 노릇노릇하게 익으면 키친타올에 올려 기름 기를 빼줍니다. 이제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간장1큰술, 물엿1큰술, 설탕2/3큰술, 청주1큰술, 물 1큰술, 참기름 1/3큰술, 고춧가루 1/2큰술, 다진 마늘 1 작은술, 다진 파 1작은술, 후추 약간을 넣고 바글바글 끓으면 구워놓은 쥐포를 넣고 윤기가 나도록 졸여주면 끝. 정말 쉽죠? 마지막 마무리로 통깨를 뿌려주면 더욱 고소하고 먹 음직스러운 쥐포조림 완성. 이제 접시에 담아볼까요? 하얀 접시에 담았더니 주홍빛의 쥐포조림의 색깔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여 군침이 도네요. 매콤 달콤한 맛이 그냥 한 두 개 집어먹어도 정말 맛있었답니다. 쫄 깃하고 도톰한 쥐포를 노릇노릇하게 구워 매콤 달콤한 양념장에 조리는 쥐포조림. 집에 남아있던 쥐포로 구워 양이 적다 싶었는데 역시 나 저녁 한끼 먹었더니 끝이네요. 내일 마트에 가서 쥐포를 좀 더 사다가 이번에는 넉 넉히 만들어야겠어요. 멸치보다 비린내가 덜 나고 그 맛이 훨씬 고소해 아 이들도 참 잘 먹는 쥐포조림. 쥐포를 고를 때는 이왕이면 살이 조금 도톰하고 색깔 이 맑은 게 좋은데요. 쥐포가 맛있어야 쥐포조림도 맛 있는 법. 당연한 이야기지요? 이렇게 젓가락으로 맛있는 쥐포조림 하나 집어 올려 방금 지은 밥 위에 올려 먹으면 쫄깃쫄깃, 매콤 달콤, 정 말 밥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냉장고 구석에 뒹굴고 있는 쥐포가 있다면, 한번 저 처럼 만들어보세요. 아마 쥐포 사러 마트로 달려갈지 모른답니다. 사랑이맘의 요리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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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포츠 소식
22 / 2014. Oct 10 (Fri)
홈스테이/민박
남주혁 김슬기 커플 셀카 공개 "달달한 선남선녀, 완전 잘 어울려"
- 유학생 - 장,단기 거주자 - 민박 - 한국인 홈스테이, 외국인 홈스테이 선택 가능합니다.
모델 겸 배우 남주혁 과 배우 김슬기의 커플 셀카가 공개됐다. 김슬기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잉여공주 오늘밤 11시. 우리 제법 잘 어울려요 "라는 글과 사진 한 장 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 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있는 남주혁과 김슬기 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슬기는 남주혁 의 품에 밀착해 환한 미 소를 지었고, 남주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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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을 지긋하게 감으 며 다정한 연인 분위기 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남주혁 김슬기 셀카 를 접한 누리꾼들은 " 남주혁 김슬기 셀카, 진 짜 연인 같아", "남주혁 김슬기, 완전 달달하다 ", "남주혁 김슬기, 완 전 잘 어울려" 등의 반 응을 보였다. 한편 남주혁과 김슬 기는 현재 tvN '잉여공 주'에 함께 출연 중이다. 부산일보
손흥민·이청용·기성용, 국가대표 평가전 위해 귀국
T. 514.966.6242(cell) superkalki@gmail.com
1,074.00 원 9 6 2 .5 4 원 1.000 2014년 10월 08일 수요일 기준가
해외 무대에서 활약 중인 축구 국가대 표 '태극전사'들이 파라과이(10일), 코스 타리카(14일)와의 평가전에 출전하고자 속속 귀국했다. 독일 프로축구 바이엘 레버쿠젠의 주 축 공격수인 손흥민(22)은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예정된 '1기 슈 틸리케호' 소집 훈련을 위해 6일 인천국 제공항으로 입국했다. 레버쿠젠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은 손 흥민은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와 독 일축구협회(DFB) 포칼, 유럽축구연맹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및 본 선에서 모두 골 맛을 보며 맹활약 중이다. 특히 지난 2일에는 벤피카(포르투갈) 를 상대로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첫 골을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어 다시 한 번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이미 2014 브라질 월드컵을 통해 한국 축구의 '에이스'로 거듭난 손흥민은 소속 팀에서도 그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며 울리 슈틸리케(60· 독일) 감독 체제의 한 국 대표팀에서도 중용될 전망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최근 대한축구협회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열린 팬들과의 질 의응답에서는 "손흥민이 어린 선수이지 만 빅클럽에서 선발 출전하는 것 자체가 재능을입증한다. 우리가 필요할 때 그가 최고의 컨디션이기를 바란다"며 기대감
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손흥민은 공항에서 기다리던 취 재진과 인터뷰를 사양한 채 입국장을 빠 져나갔다. 손흥민에 이어 이날 오후에는 기성용 (25· 스완지시티), 이청용(26· 볼턴)이 잉글랜드에서 들어왔다. 스완지시티의 주전 미드필더로 잉글랜 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누비는 기성용 은 "브라질 월드컵에서 실력을 제대로 발 휘하지 못했는데, 새로운 목표를 갖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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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로 나아가겠다"면서 "오랫동안 우승하 지 못한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뛰겠다" 고 각오를 다졌다. 이청용은 "우리 대표팀에 가장 부족한 것은 승리"라면서 "평가전이지만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이번 평가전 승리를 다짐 했다. 이들 외에 중동 무대에서 뛰는 이명주 (24· 알아인), 남태희(23· 레퀴야) 등도 이날 귀국, 7일 파주 NFC에 합류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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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Oct 10 (Fri)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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