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봄호 Vol.16
표지 설명 2014년 올해의 굿피플 굿윌스토어 물류팀 송인규 사원
들어가는 말
“굿윌과 함께하며 아이들이 함께사는 법을 배워갑니다”
안은주 구룡중학교 GOYA 학부모회장
굿윌스토어와 인연을 맺은 지 벌써 4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큰 딸아이가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부모와 함께하는 봉사활 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나눔과 봉사정신을 배우고, 건전한 태도와 밝은 성격을 바탕으로 학업에 정진하길 바라는 마음에 구룡중 학교 샤프론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구룡중학교 샤프론 활동을 하면서 참여하게된 굿윌스토어 봉사활동은 처음엔 그저 여러 봉사활동 중 한 가지에 불과했습니다. 구룡중학교 샤프론 학부모님들과 프런티어 학생봉사단들은 장애인들의 일손을 돕고 물품을 기증하면서 조금씩 우리의 활동 이 중요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대원외고 학생들과 고야(GOYA: 굿윌스토어를 지지하는 청소년 모임) 동아리를 만들어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대원외고 학생들을 중심으로 일반인들에게 굿윌스토어를 홍보하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대원외고 학생들이 고3이 되어 위기를 겪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구룡중 학생들이 자신들의 홍보활동이 매우 소중한 활동임을 알아 구룡중 고야를 유지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고, 동아리원을 충원하면서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했 습니다. 이런 모습을 지켜보면서 엄마들도 아이들의 결정을 격려하고 지지하게 되었습니다. 2012년 3월, 한티역에서 처음으로 굿윌스토어 홍보 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에게 굿윌스 토어 홍보지를 전달하고 열심히 설명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엄마들은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홍보 봉사활동은 구룡중 고야라는 이름 하에 굿윌스토어가 많은 시민들과 구룡중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고, 이를 통 해서도 많은 기증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안쓰는 물품을 모아 기증하고 기증된 물품을 장애인들과 함께 정리하며, DM을 발송하기도 하고 매장을 청소하면서 우리 아 이들과 엄마들은 함께 나눔을 배우고 있습니다. 내게는 필요없는 것들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유용한 물건이 되고, 기증받은 물품들을 분류하고 상품화하여 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일하며 자립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사실에 아이들도 엄마들도 모두 행복한 활동들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증하고 받은 기부금영수증으로 세액공제를 받아 세 금 환급의 기쁨도 소소하게 느꼈고, 이젠 저도 틈만 나면 주변 분들에게 굿윌스토어를 알리는 굿윌스토어 홍보 전도사가 되었습 니다. 갈수록 바쁜 일상 속에서 내가 아닌 남을 돌아보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만, 이런 일상 가운데에서도 고야 활동을 통 해 주변을 바라보고 함께 가기 위해 노력하는 구룡중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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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스토리
2014년 올해의 굿피플,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송인규씨
2014년 올해의 굿피플* 송인규씨는 굿윌스토어 입사 3년차인 그린직원입니다. 인규씨는 물류팀에서 잡화를 분류 하고 닦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했지만, 졸업 후 몇 년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인규씨는 어 머니의 소개로 굿윌스토어에 지원했다고 합니다. 인규씨는 오래 일한 다른 그린직원들 보다 경력은 짧지만 특유의 사교성과 발랄함으로 동료들과 잘 어울립니다. “그린직원들과의 사이 굉장히 최상이다.” 라며 말하는 인규씨의 밝은 표정에서 직원 간 유대감과 친밀감이 높다는 것 을 엿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동료들과 친밀하게 지내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사교성 좋고 활발한 인규 씨도 친해지기 어려운 직원이 있습니다. 마음을 열지 않는 동료의 모습을 보면 서운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같이 일 하는 동료이기에 서로 맞지 않아도 양보하며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힘든 일이 있으면 가장 친한 정해미 선임과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서로에게 솔직한 조언도 해주고 의견도 공유하는 가장 잘 맞는 동료입 니다. 특유의 사교성과 발랄함으로 동료들과 잘 어울리는 인규씨! 밝은 표정에서 직원 간 유대감과 친밀감이 높다는 것을 엿 볼 수 있다. 활발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인규씨는 앞으로 꾸준히 운동을 하고 음악공부도 포기하지 않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퇴근 후에는 토익, 토플 공부와 수영을 주로 합니다. 영어공부를 하는 이유는 유학을 가고 싶기 때문입니다. 짧게 영어로 대화를 나눠보았는데 유창하게 말하는 모습에서 영어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부터 꾸준 히 하고 있던 수영은 수영장 사정상 못하고 있지만 4월부터 수영을 다시 다니려고 합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인규씨는 가장 기억에 남았던 여행지로 가족들과 함께 간 크로아티아를 꼽았습니다. 그 나라의 문 화와 감탄을 자아내는 아름다운 건축물 등은 그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앞으로 일본과 미국여행을 가보고 싶 다고 수줍게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운동을 하고 음악공부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활발 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 인규씨를 인터뷰 하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인규씨의 계획이 순탄하게 이루어지 길 기대합니다. 박혜원 기자 gpdnjs376@naver.com *올해의 굿피플이란?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은 한 해동안 굿윌스토어의 가치를 가장 잘 실천한 직원 2명을 올해의 굿피플로 선정하여 해외여행상품권 백만원을 지원하여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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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ors Club
나눔교육
나눔은 [
]이다.
(주)오뚜기, 2014년에도 한결같이 후원 오뚜기를 통해 일평균 17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오뚜기는 2012년 6월부터 굿윌스토어 용역작업장에 선물세트 포장 임가공을 맡기고 있다. 이 용역작업장에는 일평균 17명의 그린직원이 일하고 있다. 선물세트 포장 임가공은 단순히 후원금을 기부해 금전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들이 스 스로 일하고 그에 대한 대가를 받아 자립을 하도록 지원하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
청소년 나눔 교육을 진행할 때마다 늘 빼먹지 않는 질문이 있다. 나눔은 [
]이다. 쉬운 질문인 것 같지
월 평균 25명의 오뚜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굿윌스토어를 방문하고 있다. 자원
만, 평소에 나눔에 대해서 알고 있다고 생각하던 청소년들도 자기 말로 나눔을 풀어보라는 질문을 던지면 선뜻 답
봉사자들은 선물세트 포장 임가공, 기증품 분류 및 상품화 작업, 매장상품 진열 및 판매, 장애를 가진 직원들을 위한 점심 배식
하지 못한다. 나눔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일은 지금껏 자신이 세상을 대하는 방식을 되돌아보는 순간이
등을 돕고 있다. 또한, 매장에서 판매할 수 있는 오뚜기 제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이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을 대상으
기 때문이다.
로 기증캠페인을 실시하며 전폭적으로 굿윌을 지원하고 있다. 2013년 2월부터는 굿윌스토어 도봉점에도 임가공 위탁 및 자원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개점한 굿윌스토어 전주점과 구리점에도 오뚜기 제품을 후원하기 시작했다. 한편, 오뚜기는 물품 판매수익으로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는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오뚜기 가 브론즈 스폰서로 있는 프로야구구단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목동 야구장에 그린직원들을 초청하고 있으 며, 경기의 시구와 시타자로 그린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13년부터 시작된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 케스트라 초청연주회에도 그린직원들을 초대하고 있으며, 2014년 11월에도 연주회를 열어 참여한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 였다. 이 밖에도 그린직원들이 공장견학을 통해 오뚜기 제품의 생산과정을 이해하고, 신제품 시식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
2011년 5월에 시작한 청소년 나눔교육은 2014년 12월 말까지 수도권 내 초, 중, 고등학생 10,280명이 수료했 다. 굿윌스토어의 나눔교육은 나눔의 가치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목표로 한다. 나눔교육은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 해 청소년들이 누구나 쉽게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이 해와 배려심을 키울 수 있게 한다. 2014년 부터는 수도권을 넘어 대한민국 청소년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스 카우트연맹과 함께 유스필란트로피 나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나눔교육 커리큘럼은 주어진 시간(1/2/3시간)에 따라 나눔시간여행, 빈티지 팔찌만들기, 나눔실천계획서 작성, 중고의류 기증캠페인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은 폐의류 활용 팔찌 만들기다. 굿윌
록 하여 그린직원들의 견문이 넓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류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경영이념을 가진 오뚜기는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과 장소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 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오뚜기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업계의 귀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윤다솜 기자 dbsektha555@hanmail.net
에 기증된 의류 중 판매 불가한 의류를 이용해 팔찌를 만드는 것인데, 코오롱 RE;CODE(래코드) 팀의 기부를 통해 개발되었다. 나눔은 [
]이다. 라는 질문에 한 초등학생의 이렇게 대답했다. <나눔은 내일이다.> 나눔은 다가올 미래
를 준비하는 일(來日)인 동시에, 남이 아닌 내가 해야할 일(my duty)이란 것이다. 나눔 교육은 자라나는 아이들에 게 혼자가 아닌 함께 사는 세상을 꿈꾸게 하는 일이다. 굿윌스토어는 학교와 단체들의 나눔교육 신청을 기다린다. 나눔교육 문의 02-6913-9191 후원 담당 전현 kapsi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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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직업재활
개별화고용계획(IPE) 1대1 잡코칭 사례소개
오면 올 수록 마음이 따뜻해지는 남포교회의 굿윌스토어 자원봉사활동
작은 시도, 큰
열매
작년 한 해 15명의 장애직원을 대상으로 개별화고용계획(IPE)을 작성하여 이에 따른 1대1 잡코칭(Job coaching)이 실행되었 다. 각각의 직무를 수행하며 장애직원별로 많은 성장을 이뤄왔지만, 다양한 자료 분석을 통해 개별화고용계획을 작성하고 이에 따른 개별적인 직업훈련이 이루어진 것은 개관이래 처음이기에 뜻 깊은 한 해였다. 훈련을 실행한 15명의 훈련 전/후 평가결과
2011년 오픈 때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A, B 조로 나누어 자원봉사를 오는 교회가 있다. 송파구 올림픽로에 위치한 남포교회가 바로 그곳이다. 2011년 굿윌스토어 오픈과 함께 자원봉사를 시작해 햇수로는 4년 째 정기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남포교회 자 원봉사자들을 만나 보았다. 하고 있는 그린직원들을 보면 일하면서 즐거운 건
남포교회 봉사부장 김학록 : 남포교회 봉사부에서
누구나 마찬가지구나 해요.
는 사각지대에 놓여진 사람들을 위한 자원봉사를
김유옥 권사 : 용역작업장에서 봉사활동할 때 밝
지속해 왔습니다. 뇌병변장애와 같은 지체장애가
은 얼굴로 직원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있는 학생들의 식사보조활동을 위해 매주 5~60명
덩달아 즐거워져요. 직원들이 얼마나 순수한지 단
씩 자원봉사를 하고 있고, 노숙하시는 분들을 위
계 별로 포장할 때 원리원칙대로 해야 해요. 제가
한 식사 제공과 몸이 불편하신 노인들을 위한 목
조금이라도 다르게 포장하면 ‘아이구 잘못하면 안
욕봉사 등 이웃을 섬길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돼요!’ 하면서 원칙을 꼭 알려줘요. 또, 우리교회는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2011년
A, B조로 나누어 조별로 격주 자원봉사를 해요.
도에 굿윌스토어 오픈 소식을 듣게 되면서 발달장
근데 남명희 권사님은 다리가 좀 불편하신데도 불
애가 있는 직원들이 일을 할 수 있게 돕는 것을 시
구하고 매주 봉사하러 나오시니까 함께 봉사할 때
작하게 되었습니다.
마다 ‘권사님이 있어서 참 좋다’ 해요. 한 권사님이
한경자 권사 : 매주 화요일 아침이 되면 재훈(가 명)씨에게 카톡이 와요. ‘오늘 봉사활동 오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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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이 부족하고 낯가림이 심해 인사도 잘 하지 않는 직원이 있었다. 이 직원에게 ‘인사하기 미션’을 부여했는데, 이것은 훈 련자를 회사에서 마주치게 되면 서로 ‘큰 목소리로 눈을 마주보며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하는 미션이다. 처음에는 입모양만
어떻게 굿윌스토어 자원봉사를 하게 되었나요?
활동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를 비교하니 평균 13퍼센트의 향상율이 확인되었다. 그 중 몇 가지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랑 비슷한 게 ‘오늘은 감기도 걸렸으니 좀 쉴까?’ 하다가도 남 권사님 생각하면 굿윌스토어 봉사하 러 나오게 되요.
뻥끗하더니 집요한 훈련자의 요청에 점점 분명해지고 자연스러워졌다. 훈련자와의 인사에 어려움이 없어지자 다음에는 대표님 과의 ‘인사하기 미션’으로 확장해 진행되었다. 다른 하나는 ‘칭찬일기’를 쓰는 미션이었는데, 소소한 내용이더라도 매일 3가지씩 스스로를 칭찬해보는 미션이었다. 어머니를 도와 장을 보거나 직장에서 일을 열심히 한 것 등 작성해온 내용을 함께 보며 자신 감을 갖도록 크게 격려하고 칭찬하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모두가 느낄 수 있을 만큼 눈에 띄게 밝아지고 활기찬 모습으로 변화 된 직원의 모습에 굉장히 흐뭇하고 기뻤다. 기증품 분류기준을 아는 것은 굿윌의 직원이라면 갖추어야 할 기본지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직원들 에게는 매장이 학습공간이 되었다. 매장에 진열된 상품을 상품군별로 이해하며 일일이 사진을 찍었고, 이 사진을 출력해 가위로 오리고 붙이며 자기만의 교본을 만들었다. 익히는 속도는 느렸지만 수차례 반복하고 또 반복함으로써 이전보다는 분류기준이 좀 더 분명해질 수 있었다.한편, 경험해보지 않았던 직무에 주1회 배치되어 단순히 일을 해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훈련의 효과가 있는 경우도 있다. 굿윌스토어의 핵심적인 가치인 ‘일의 힘’이 여기에 있는 것이다. 한 가지의 주 직무를 제대로 수행하는 것이 1 차적인 목표라면 부수적으로 다른 직무를 수행함으로써 업무능력이 확장되어 가는 것이 그 다음 스텝이라고 할 수 있다. 똑같은 일만 하다보니 살짝 무료해진 직원들도 새로운 일을 익혀나가는 재미를 느끼게 되고, 더 많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게 되는 시 간이었다. 2015년에는 10명의 장애직원을 선정하여 개별화고용계획 작성 및 1대1 잡코칭을 실행할 예정에 있다. 작년의 훈련을 통해 작 은 변화나 시도가 장애직원들에게서 크게 열매 맺히는 것을 볼 수 있었고, 미약하나마 훈련의 효과가 체감되어질 때 훈련자로서 느꼈던 쾌감은 이루 말 할 수 없었다. 부족했던 점들을 보완하고, 실질적인 훈련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 개발의
죠?’ 이 카톡 하나가 마음을 따뜻하게 해요. 때때
자유롭게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필요성 등 여전히 까다로운 과제가 주어져 있지만,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
로 바쁜 일들이 생기고 마음이 분주해지면 ‘오늘
봉사하는 사람 마음은 항상 잘하고 싶고 열심히
리라(갈6:9)’라는 성경의 말씀처럼 올 한 해 거둘 열매를 기대하며 포기하지 않고 훈련에 매진해 볼 참이다.
은 봉사활동 가지말까?’하는 생각을 할 때도 있는
하고 싶죠. 시간을 때우는 마인드가 아니라 열심
데, 재훈씨 카톡을 받으면 나를 기다리고 있는 사
히 섬기고, 스스로 즐거운 봉사를 하려고 해요. 굿
람들이 있다는 걸 깨닫고 나오게 되요. 또 함께 일
윌스토어에서 일하는 그린직원들을 더 섬기고 싶
하면서 도와보니까 장애인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은 마음이에요.
있던 것들이 해소되더라구요. 즐거운 얼굴로 일
마케팅담당 최회성 choihoiseong@gmail.com
직업훈련담당 양지형 jhyang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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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봉사
좌측부터 서영철, 박정희, 김정원, 단장 박해상, 김태림, 총무 박재숙, 박순홍
감추어진 끼를 발산하는 시간
참예울도레미교실
: 굿윌스토어 도레미교실의 특징은 뭔가요? 총무 박재숙 : 함께 오신 가수 분들이 20분정도 노래를 같이 불러요. 그 다음엔 노래방 MR반주에 맞춰 직원들이 부르고 싶은 노래를 불러요. 그린직원들이 좋아하는 랩이나 댄스곡을 함께 부를 수 있는 젊은 참예울 단원들이 주로 함께 하고 있어요. 때묻 지 않은 그린직원들을 만나는 시간에 저희가 더 힘을 얻고 가요.
매월 셋째 주 화요일은 그린직원들이 가장 기다리는 날입니다. 바로 참예울(참 예술인과 울타리)에서 여는 도레미교실(노래교 실)이 있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도레미교실은 일하면서 보기 힘들었던 직원들의 감추어진 끼를 발산하는 시간입니다. 참예울은 2013년 7월부터 매달 굿윌스토어 그린직원(장애를 가진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 그린직원이 가장 좋아하는 배우 박정희 양은 언제부터 참예울 활동을 하셨나요? 배우 박정희 : 대학 때부터 시작해서 벌써 3년째 봉사하고 있어요. 작년에 굿윌스토어 도레미교실에 참여하기 전에는 요양원에 서 1인 신파극 공연봉사를 하곤 했어요. 요양원에 비해 굿윌스토어 직원들은 에너지가 넘치셔서 공연이 정말 재밌어요.
: 참예울이 공연봉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단장 박해상 : 대중의 사랑을 받은 공연예술인들이 여가시간을 나누어 직접 공연을 보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공연봉사로 받은 사 랑을 돌려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죠.
: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배우 박정희 : 얼마 전에 유라(가명) 씨가 한 달 전부터 매일 매일 공연 날을 카운트다운 해줘요. 언제 올지, 뭘 부를지 물어봐 줘요. 매일 나를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다는 생각을 하니까 ‘한 달이 이렇게 길었던가’ 하곤 해요.
: 굿윌스토어를 어떻게 알게 되어 공연봉사를 시작하셨나요? 단장 박해상 : 가수 서영철 단원을 통해서 송파점 박경호 총괄국장님을 소개받아 굿윌스토어를 알게 되었어요. 참예울 봉사단의
: 박해상 단장님이 국회에서 상 받으신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상입니까?
원칙 첫째는 자기가 주체적으로 공연을 보러갈 수 없는 분들에게 가자, 둘째는 근무나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공연관람이 여의치
단장 박해상 : 복지TV와 시사연합신문사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행복 나눔 대상입니다. 참예울 봉사활동을 2010년 1월부터 해서
않은 사람들에게 가자는 거에요. 굿윌스토어는 참예울 봉사단이 목적하는 공연봉사의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곳인 거죠.
벌써 6년 차가 되었어요.저희도 사람인지라 순간순간 우리가 하는 일을 누가 알아줄까 하는 고민이 들 때도 있었어요. 상을 받 는다는 것은 다른 것보다 누군가 우리의 봉사를 기억하고 있었구나하는 기쁨이 있어요.
: 공연봉사란 무엇인가요?
굿윌스토어에서 장기적으로 공연봉사를 하고 싶어요.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는 공연을 통해 새롭게 얻은 힘으로 장애직원
단장 박해상 : 공연 봉사는 보시는 분들의 상황에 맞는 공연을 기획해서 최선을 다해서 공연하는 거에요. 다른 재능봉사와는 달
들이 다시 자기 일에 생산적으로 몰입할 수 있으니까요. 자립하고 사회통합을 목표로 하는 굿윌스토어의 취지에 참예울이 기여
리 공연봉사는 그 시간동안 그 자리에 앉아 있게 되거든요. 돈 내고 보는 공연은 맘에 들지 않으면 공연장에서 나오면 되겠지만,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공연봉사는 꼼짝없이 앉아 있게되요. 봉사란 이름으로 고생을 안겨줄 수도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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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담당 최회성 choihoise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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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소개
문화칼럼
우리직원을 소개합니다 정해미 2014년 올해의 굿피플 2인 중 1명으로 뽑힌 정해미 선임그린직원(이하 선임)은 나긋나긋한 목 소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해미 선임은 사무보조로서 기증자 정보 전산입력과 고객응대 등 중 요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해미 선임은 “얼마 전에도 고객에게 기분 좋은 기증 전화를 받았어
출처 : hancinema.net 달팽이의 별
요.” 라고 활짝 웃었습니다.
눈으로 듣고 귀로 보는
자기관리를 하는 삶의 태도와 밝은 모습을 갖게 된 것은 굿윌스토어에 입사하게 된 후부터였습 니다. 해미 선임은 몸이 아파 오랜 공백기를 가졌던 과거를 회상하며 “집에 있는 동안 극도의
배리어 프리(Barrier Free)영화
우울감을 느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과 자신감이 없었다고 털어놓은 그 녀는 굿윌스토어에 입사 후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고 부족했던 자신을 사랑하는 마 음도 생겼다고 합니다. 해미 선임은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갈 곳이 있고 만날 사람이 있다는 것
현대사회에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권이 강조됨에 따라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 신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노약자 및 장
이 너무 좋다”라며 밝게 웃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긍정적인 생각을 유지하면서 해미 선임이
애인들과 더불어 살기 위한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무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운동이 전개되었다. 건물의 문턱을 없애
원하는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꼭 따길 바랍니다.
는 사소한 일에서 출발한 이 운동은 사회 전반으로 확대되어 다양한 분야로 이어지고 있다. 영화 분야의 경우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각각 화면 해설과 한글 자막을 넣은 배리어 프리 영화를
권민재
제작·상영한다. 배리어 프리 영화는 시·청각장애인의 편의를 도울 뿐 아니라 영화를 장애인의 시선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함으
운동을 좋아하는 그린직원 권민재씨는 2012년에 굿윌스토어에 입사하였습니다. 민재씨는 물류 팀의 업무를 맡고 있고 주로 옷을 분류하고 진열할 상품을 매장에 갖다놓는 일을 합니다. 입사 전부터 운동을 즐겨했던 스포츠맨 민재씨는 수영과 검도를 했다고 수줍게 말했습니다. 이렇게 운동을 했던 것들이 지금 기증품을 들거나 힘쓰는 일을 할 때 체력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고
초기 배리어 프리 영화는 배리어 프리 영화제나 장애인 영화제에서나 만날 수 있었지만, 현재는 운동 확산에 힘입어 안방에서 도 <7번방의 선물>, <명량>등의 일반 영화를 배리어 프리 버전으로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이처럼 기존의 영화를 배리어 프리화
합니다. 굿윌에서 일하는 것이 즐겁지만 가끔 동료들과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아 답답할 때도
한 영화는 촬영 기법에서 오는 효과와 같은 세세한 것을 전환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반면, 처음부터 이 버전으로 제작된 영화
있다며 속상해 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옷을 분류하는 일이 재미있고 담당자분들도 많이 도와
는 관람 대상에 대한 배려를 바탕에 두고 제작되어 장애인들이 영화를 더욱 쉽고 확실하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렇게 제
주기 때문에 일하는 것이 힘들지는 않다고 합니다. 지금과 같이 민재씨는 앞으로도 “여러 사람
작된 영화 두 작품을 소개하겠다.
들과 어울려 재미있게 일하고 싶어요” 라며 밝게 웃었습니다.
영화 <달팽이의 별>은 시·청각장애를 가져 오로지 촉각을 이용해 느린 삶을 사는 영찬 씨와 작은 몸이지만 그를 세상 밖으로 끌어내주는 아내, 순호 씨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히 담아냈다. 가장 값진 것을 보기 위해 잠시 눈을 감고, 가장 참된 것을 듣기 위
김영학
해 잠시 귀를 닫고, 가장 절실한 말을 위해 잠시 침묵 속에서 기다리는 이 연인의 모습은 우리의 시·청각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그린직원 김영학씨는 굿윌스토어에 2012년 입사하여 일한 지 4년이 되었습니다. 오뚜기 기증 상품 진열과 신발을 정리하고 청소까지 도맡아하는 영업팀 베테랑입니다. 처음엔 기증품 상품 화작업을 하던 영학씨는 매장 업무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을 만나 인사하는 것을 좋아하 는데 영업팀에서 일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날 수 있어서 재미있다”고 말했습니다. 퇴근 후 에는 <가족끼리 왜 이래>라는 드라마를 즐겨 보는데, 여자배우 김현주가 제일 좋다며 수줍게 웃 어보였습니다. KIA 타이거즈 팬이라는 영학씨는 야구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외야수 김주찬
사로잡는다. <반짝이는 박수소리>는 결혼 후 아홉 번째 이사를 원하는 청각장애인 상국 씨와 그를 반대하는 청각장애인 경희 씨, 그 가족 의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다. 이길보라 감독은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의 들리지 않는 세상과 자신과 동생의 소리가 있는 세상, 두 세상을 오가며 자란 자신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반짝이는 고요한 몸짓에서 경쾌한 박수소리가 들려오는 영화이다. 한국 영화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이전보다 다양한 장르와 이야기들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지만 여전히 관객층의 다양성에는
선수가 잘한다고 칭찬하며 야구 얘기를 하는 동안 얼굴에 화색이 돌았습니다. 매일 같이 일하는
한계가 존재한다. 장애인 역시 비장애인들과 다를 것 없이 문화를 즐길 권리가 있다. 따라서 배리어 프리 영화는 사회복지 차원
동료직원들에게 야구경기의 스코어나 소식을 알려주는 등 야구에 대한 그의 열정을 잘 볼 수 있
에서 확대되어야 한다. 이는 비단 장애인들만을 위한 것이 아닌 비장애인에게도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하는 기회이자, 함께 살아
었습니다. 태권도 ,검도, 권투 등 여러 운동으로 다져진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도둑 잡는 경찰이
가는 법을 깨우쳐 줄 수 있는 기회이다. 나아가 배리어 프리 운동은 영화 분야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실현되어야한다. 이러한
되고 싶다고 수줍게 말하는 영학씨가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
노력들이 모여 한층 성숙한 사회로 발전을 기대해 본다.
박혜원 기자 gpdnjs3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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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써 비장애인의 인식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허윤미 기자 oooch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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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스토리 공 회 사 의 위한 락앤락
! 다 하 어 토 스 리 을 경 환 , 증 기
굿윌 이모저모
굿윌스토어 소식 S-OIL 기증캠페인 확대실시
동아리활동 ‘공방수업’ 시작
에쓰오일 기증캠페인(중고의류 5점 이상
김유진 강사의 후원 및 재능기부로 매월
기증 시 세차권 증정)이 3곳으로 확대 실시
2, 4주에 공방수업이 진행된다. 비누, 향
된다. 강서 스카이, 김포 한강신도시, 과천
초, 등 다양한 소품들을 만들 예정이다.
기
를 굿윌스토어
받자 락앤락 5천원 할인권 고 하 증
햇살주유소에서 각각 진행된다.
코오롱FnC 후원 ‘자아인형만들기’
삼성썬더스 농구경기관람
베토벤 장엄미사 공연 참석
1월 24일, 코오롱FnC 후원으로 명동성당
2월 6일, 굿윌스토어 직원 26명은 서울삼
2월 10일, 자원봉사자 장수정님의 소개로
래코드 나눔의 공간에서 자아인형 만들기
성썬더스 프로농구단 홈경기 초청을 받아
서울오라토리오 단원 김기원님의 티켓나
를 진행했다. 각각의 개성이 표현되는 창
경기를 관람했다. 직원들의 열띤 응원에
눔을 받았다. 직원들과 보호자 총 26명이
의적인 시간이었다.
썬더스팀이 승리했다.
예술의 전당 베토벤 장엄미사 음악회에 참 석하였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판매가능한 주방용품(그릇, 조리기구) 20점을 기증센터에 기증하시면 락앤락 5천원 할인쿠폰을 드립니다. 정기자원봉사자 워크샵
통합복지포럼 굿윌사례 발표
KBS 사랑의 가족 굿윌스토어 방영
2월 24일, 강원도 속초에서 제4회 정기자원봉
2월 27일, 심재철 국회의원과 통합복지포
2월 28일, KBS1 사랑의 가족 <자선이 아
사자 워크샵을 진행했다. 양떼목장, 응골딸기
럼(상임대표 이동환)이 주최한 제3차 정책
닌 자립-굿윌스토어>편에 밀알송파점이
마을체험, 척산온천 등 다양한 체험과 휴식의
세미나에서 재활경영의 우수사례로 ‘굿윌
방영되었다.
시간을 가졌다.
산업의 재활경영 실천적 사례 연구’를 발 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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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미 기자 ooochu@naver.com
기간 : 2015. 3. 16 ~ 28 [행사장소 및 문의] 굿윌스토어 송파점, 서울특별시 송파구 마천로 226 / T. 02) 6913-9100 락앤락 5천원 할인쿠폰은 2015. 3. 16~28 까지 사용 가능하며, 행사용 락앤락 상품의 재고가 조기 소진될 수 있습니다
개점소식
기증과 봉사
후원해주신 분 후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신규 후원기업 및 단체 (2014.12.1~2015.2.24)
안자영 안정순 안정환 안종건 안주란 안주환 안현길
김의수 김정남 김종화 김준우 김지민 김지선 김지양
안현진 양승현 양유경 양재호 양혜자 오영순 오오진
김지연 김철우 김태관 김하경 김학록 김한별 김혜자
(주)우수상민 주)코리아에프엔씨 (주)토이스퀘어 KT&G상상펀드기금운영위원회 강남종합사회복지관 그랜드코리아레저 맘드림(Mamdream)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디케이유닛(DK UNIT) 먼스 믿음의씨앗교회 밀알학교 서전인테리어 송파희망세상지역아동센터 스탠다드글로벌 신한카드 엠에스컴퍼니 인천부흥고등학교김재현외174명 크린토피아 페페마르니 한국관광공사
오자희 오제홍 오현희 오혜영 우동욱 우성우 원무림
김휘원 남명희 남세빈 노귀연 류기철 류재은 문광현
위대현 유소영 유신혜 유연희 유예준 유은주 유장목
문성옥 문소윤 문영희 문정민 박만수 박문희 박병렬
유종리 유지덕 유찬우 유혜은 윤광복 윤근섭 윤명애
박병인 박
윤영근 윤원석 윤을나 윤인호 윤태현 윤혜원 윤희성
박윤희 박주성 박주현 박지현 박찬석 박혜순 박효선
윤희천 은정숙 이강유 이경식 이경희 이계권 이근영
백지은 백진우 백향기 변다희 변영숙 서동욱 서영재
이기화 이도현 이동근 이명오 이무창 이미경 이미경
서은미 서재규 선미경 성민현 손상희 손성택 손영주
이미정 이상대 이선영 이선영 이성순 이수진 이수현
송미자 송예원 송은영 송재곤 송태권 송혜정 신동혁
이승민 이승연 이승철 이승훈 이영민 이영희 이예준
신명식 신보미 신성주 신소정 신예은 신원섭 신호준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
이월란 이윤경 이윤우 이은수 이은주 이은주 이은혜
심인순 안미혜 안영섭 안영숙 안옥연 안재옥 양광모
이인숙 이재현 이정숙 이정순 이종문 이종재 이종헌
양호림 여미경 오민지 오세철 오청훈 원병욱 원병화
이주찬 이지은 이초자 이해성 이향미 이현주 이혜경
유성준 윤광현 윤상효 윤순옥 윤안숙 윤정호 윤지영
이흥훈 이희승 인은옥 임경자 임꽃망울
임무산
윤태수 이경란 이관행 이미선 이민희 이병희 이부행
임미복 임병만 임서희 임선규 임성환 임영란 임혜숙
이상현 이선덕 이성재 이순희 이승훈 이아람 이연슬
강경우 강규이 강금주 강기모 강수혜 강영희 강유미
장토모코
장경언 장광현 장도상 장선배 장은아
이연옥 이영희 이용갑 이용석 이용희 이월란 이은숙
강윤주 강지연 강현주 고경진 고덕진 고정심 구성윤
장은호 장인숙 장지혜 전은남 전지현 전찬영 전혜진
이정하 이정화 이정화 이준권 이지민 이지윤 이태경
구승자 구현숙 국재상 권민수 권민재 권민정 권수범
전혜진 정근호 정다혜 정명숙 정무성 정상호 정선영
이태재 이해순 이혜영 장성미 장수정 장인숙 장정호
권은숙 권주환 권혜영 김규상 김규식 김금숙 김금하
정영은 정예린 정용원 정운성 정은주 정은혜 정이준
장지혜 장해련 장혜영 전미혜 전주현 전창규 정기수
김남화 김다미 김두경 김미숙 김미정 김미화 김민성
정인찬 정재훈 정종백 정해광 정혜련 정호성 정희란
정다혜 정돈식 정만연 정병상 정석민 정선우 정소정
김민숙 김병권 김서정 김선임 김선자 김선정 김선화
조길상 조덕수 조도휘 조복순 조선경 조수미 조수이
정연진 정용완 정용진 정진숙 조다운 조다은 조소연
김성근 김성준 김성진 김세기 김수경 김수민 김수민
조수행 조영욱 조용수 조용자 조원희 조종순 조하영
조연화 조재형 주정범 쥬
김수현 김수호 김승연 김시중 김아리 김안나 김연권
조효경 주수정 주우정 주일영 주재훈 주정범 주정연
최경숙A
김영남 김영수 김영자 김영혁 김유나 김유영 김윤영
지경자 지영은 지영자 진선주 진현탁 차순자 차승연
최인숙 최인자 최종환 최진숙 최혜순 최호영 한경자
김윤주 김은영 김은혜 김일애 김일태 김재호 김정수
차원철 채수영 채양길 천원봉 천혜진 최경미 최근혁
한영숙 한영준 한유영 한정자 한현주 허정애 홍기주
김정아 김정자 김정태 김정희 김주휘 김지선 김지연
최미자 최민정 최상호 최숙경 최영은 최유빈 최윤희
홍성혁 홍연정 홍열매 홍준영 황서영 황정원 황정원
굿윌스토어 밀알전주점(위), 굿윌스토어 밀알구리점(아래) 신규 기증자 (2014.12.1~2015.2.24)
굿윌스토어 자립형 밀알전주점, 밀알구리점 잇달아 오픈! 굿윌스토어를 통해 더 많은 장애인 일자리 생겨
앞서 2014년 10월 30일에는 굿윌스토어 밀알전주점「전라
지난 2월 13일, 굿윌스토어 밀알구리점「경기도 구리시 장
북도 전주시 완산구 경원동 3가 33-2」이 오픈했다. 현재 밀
자호수길 62」 개관기념식이 있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
알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4개의 굿윌스토어(송파점, 도봉점,
김지현 김지호 김지희 김진일 김진호 김찬호 김채선
최은경 최은경 최은선 최재영 최정화 최주연 최지영
김태미 김태연 김태윤 김하림 김해식 김향숙 김현경
최혜경 최희성 한양현 한효정 현숙현 홍광희 홍석진
경기도와 구리시에 관계된 내빈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구리
전주점, 구리점)에서 총 112명의 장애를 가진 직원이 일하고
김현정 김현주 김현지 김혜정 김홍래 김화성 김효정
홍순식 홍인걸 황경복 황미옥 황선철 황성현 황주현
있으며, 그중 96%가 3급 이상의 중증장애인이며 82%가 최저
김희경 김희은 김희증 나로북 나안숙 나해옥 나형균
황진옥 황진희 Gretchen_Wright
점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남은경 남청자 노경희 노달현 도현미 류인애 류지훈
Quynh-Trang_Nguyen VERCERI
이날 밀알복지재단 손봉호 이사는 개점 축사에서 “장애인을
굿윌스토어가 장애인에게 얼마나 의미있는 곳인지를 강조했 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올 겨울에 입지 않았던 옷들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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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많은 기업과 단체, 개인께서 익명으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후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 다. 굿윌스토어 홈페이지에서 월별 신규기증자 명단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기향 박남기 박대호 박동우 박미성 박민식 박민영 박선미 박성찬 박소영 박수진 박순옥 박순임 박애희
☎문의전화
자원봉사자 (2014.12.1~2015.2.24)
박애희 박영걸 박영미 박영숙 박유진 박은숙 박인찬 진
강경욱 강동한 강민지 강상진 강양순 강진영 강태귀
밀알전주점 063-282-9192
박진예 박태돈 박태성 박필영 박형자 배문오 배선영
강희옥 고강혁 고규범 고명준 고준상 고준정 고지영
배선희 배성은 배종우 배향아 백경인 백명희 백미란
곽
선 권병욱 권지혜 권창욱 길범주 김가은 김강윤
밀알구리점 031-524-9891
백영호 백인복 백정현 변국석 서시연 서은성 서인덕
김
건 김경숙 김경식 김다희 김대영 김동건 김동휘
설세레나
성정근 손재연 손채연 송경숙 송경은
김명옥 김문삼 김문희 김민경 김민석 김민혁 김민현
송근희 송연수 송원복 송정림 송지민 송지은 송지현
김병애 김상래 김상복 김서희 김석철 김선아 김선영
승명근 신명숙 신명원 신보영 신서영 신지나 신현진
김성숙 김성영 김성희 김수용 김순목 김순옥 김연진
심명희 심현하 안병호 안선민 안성은 안아름 안영익
김영숙 김영애 김영은 김유옥 김유진 김은남 김은옥
해 굿윌스토어에 기증할 것”이라며 기증에 동참할 것을 약속 했다.
디 진상철 천소휘 최경숙
최선영 최성남 최연주 최영미 최유철
명소미 문정하 문혜린 민영기 민영순 민정익 박관표
임금 이상을 받고 있다.
돕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주는
선 박성빈 박성윤 박승각 박예지 박용한
마케팅담당 최회성 chohoiseong@gmail.com
박장우 박종순 박종엽 박종욱 박지석 박지연 박
일시후원계좌 우리은행 1005-391-726409 예금주 :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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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윌스토어 송파점 운영성과 2014년
기타 전입금 2.2% 8.4%
보조금 29.7%
총2,005,333천원
비장애직원 인건비 8.0%
기증상품 46.0%
종사자 인건비 25.4% 총2,005,333천원
복리후생비 5.0% 용역사업 5.1% 매입상품 6.0% 카페운영 1.0% 장애인상품 2.0%
최저임금이하 2명
총 53명, 12월 (중증장애인 50명)
장애직원 인건비 27.4%
이월금 6.6% 감가상각비 1.3%
관리운영비 사업원가 14.6% 7.0% 미션프로그램 2.4%
광고판촉비 2.2%
택배 1.3% 기증함 4.9%
방문수거 61.3%
기증센터 32.5% 총 784,476개
최저임금이상 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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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립미래형장애인직업재활시설
‘사랑’ 은 멀리있지 않습니다. 기증하는 물건 속에‘사랑’ 이 있습니다. 장애를 가진 직원의 밝은 표정 속에‘사랑’ 이 있습니다. 굿윌스토어에‘사랑’ 이 있습니다. 기증은‘사랑’ 입니다. www.goodwillsongpa.org facebook.com/miralgoodwill 스마트폰 app<굿윌스토어>
138-817 서울특별시 송파구 마천로 226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송파점 T. 02-6913-9100 F. 02-6913-9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