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Vol.2
2011 Vol.2
PROLOGUE
교육학술정보화를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파트너
@ 지금 아이들에게는 친구와 함께 하는 시간이 소중합니다 행복하게 웃으며 많은 것들을 배워나가죠 선생님과 부모님들의 기대와 사랑 속에 무럭무럭 자라날 아이들
%-
''
('
그 속에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가 자라고 있습니다 그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KERIS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Contents
촬영협조 파주 두일초등학교 학생들의 G-러닝 수업에 함께 했습니다.
KERIS SPECIAL _ SNS 말한다 04 특집Ⅰ _ SNS, KERIS 소통의 꽃을 활짝 피우다 08 특집Ⅱ _ 시대는 SMART 핵심은 SNS, 정부도 함께 한다
밝은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의 눈
12 특집Ⅲ _ SNS의 빛과 그림자
KERIS TOPIC 16 미래학교 _ 미래를 위한 준비! 각국의 미래학교 추진현황 20 지방이전 _ ‘BRAIN CITY’ 대구 신서혁신 도시에서 만나요 22 게임과 공부를 동시에 _ 아이들을 공부에 빠지게 만드는 ‘G러닝’ 24 인기 교육 앱 _ 인기 교육 앱, 뭐가 있을까?
현장취재 26 현장속의 KERISⅠ _ 사회로의 첫발, KERIS와 함께여서 행복합니다! 28 현장속의 KERISⅡ _ Smart Learning, Smart World! - 2011 이러닝 코리아 30 현장속의 KERISⅢ _ 2011 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 32 현장속의 KERISIV _ KERIS 사랑 나눔 현장
KERIS FOCUS 34 KERIS 사람들Ⅰ _ 고객 중심의 서비스로 현장과 소통하겠습니다 36 KERIS 사람들Ⅱ _ 나이스 오류 0%, 현장만족도 100%를 지향하는 ‘나이스 특별대책단’ 40 KERIS 프로그램 _ KERIS 도서, 벽지 소규모학교 졸업앨범 무상제작지원 42 KERIS 리포트Ⅰ _ 이러닝 표준의 범위와 최근 동향 46 KERIS 리포트Ⅱ _웹 표준 언어(HTML 5) 적용 동향 및 전망
KERIS 소식 50 교육정보화 NEWS 54 KERIS IT 서비스
2011년 Vol.2 | 발행일 2011년 12월 23일 ISSN 1739-4430 | 편집기획 김영록, 최정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299 KERIS 빌딩(100-400) 전화 (02-2118-1259) | 팩스 (02-2265-6872) | 홈페이지 www.keris.or.kr | 문의 cje@keris.or.kr | 디자인, 인쇄 (주)성우애드컴 (02-890-0900) *본지에 실린 내용은 저자의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본지에 게재된 글이나 교육 자료를 본원의 허락 없이 무단복사, 전재하는 것을 금합니다.
lll#`Zg^h#dg#`g T (
Special Theme
Special Theme
1
1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도입
SNS, KERIS 소통의 꽃을 활짝 피우다 SNS를 통해 더욱 소통하는 KERIS
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SNS 가입자 수는 9억 명을 넘어섰으며, 2012년 에는 10억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i-Consumer Korea, 2011. 6). 다시 말하면, 전 세계인 10명 중 1.3명은 SNS를 사용하고 있다는 뜻이다.
●
SNS가 대세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그 결과를 인용하고, 기존 미디어에
SNS의 장점은 이전의 폐쇄적이고 수동적인 참여에서 개방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가
서도 SNS의 영향력에 대한 뉴스를 내보낸다. 정부기관들도 이에 따라 SNS를 잘
능하다는 점이다. 특히 실시간성이라는 점이 사용자의 참여를 유인하게 되는데, 소통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내놓고 있다. 교육분야도 예외일수는 없다. 선생님과 학부
의 창구로서 SNS의 중요성은 매우 높아졌다.
모, 학생이 소통해야 하는 교육사업에서 SNS는 필수불가결한 존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KERIS 역시 대세인 SNS를 통해 교육정보화를 꿈꾼다.
기관차원의 SNS 시작
구성 KERIS 대외홍보부 도움글 김미희(KERIS 학술정보서비스부 연구원), 곽지혜(KERIS 대학정보화지원부 연구원)
KERIS는 슬로건인 ‘Connect Global, Create Future’에 걸맞게, 드넓은 세계와의 소통 창구 로서 SNS를 활용하게 되었다. 그래서 기관 트위터(@keris_in)와 페이스북(kerispage)을 지난 4~5월에 오픈하여 현재 트위터 팔로워 5,200여명 및 페이스북 좋아요 1,500여명 과 함께 소통하고 있고, 미투데이(keris_in)도 지난 11월에 오픈하여 400여명과 친구를 맺 고 있다.
KERIS 트위터-keris_in
KERIS 페이스북-kerispage
KERIS 미투데이-keris_in
RISS의 디지털 스킨십! KERI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RISS(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는 지난 6월 페 이스북(riss.kr)을 오픈하여, 디지털 스킨십을 통해 기존 및 잠재고객과의 따뜻한 소통을 확산하는 것을 페이스북 운영 목적으로 삼고 있다. 이때 디지털 스킨십(Digital Skinship) 이란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지는 사람과 사람사이의 접촉을 일컫는 말이다. 이후 더욱 활발한 소통과 정보전달을 위해 블로그와 트위터로 SNS 서비스를 확장하였다. 정식 운영은 8월에 시작해 아직은 시작단계에 불과하지만 꾸준한 포스팅으로 방문객 및 팔 로워가 차츰 증가하고 있다.
KOCW를 알리는 KOCW SmarTier와 함께 KERIS 교수학습자료 공동활용 서비스인 KOCW(Korea Open CourseWare)는 지난 6월 24일 대학생 홍보대사 ‘KOCW SmarTier' 발대식을 가졌다. 현재 19명의 대학생으로 구 성된 SmarTier와 함께 KOCW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양질의 강의를 보다 많은 사람들 에게 알리기 위해 SNS 채널을 활용하고 있다. SmarTier들은 KOCW에 새로 탑재된 신
) T '%&& @:G>H5 Kda#'
lll#`Zg^h#dg#`g T *
이러닝 품질관리
Special Theme
Special Theme
1
1
RISS 트위터-riss_twt
RISS 블로그 - http://risstalktalk.blog.me
페이스북 직원 클럽 “애정 KERIS!”
규 강의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네이버 블로그에 올린 후 ‘트위터’ 계정(@keris_kocw) 으로 연동하고 있다. 760여명의 팔로워들은 SmarTier가 보내는 강의 정보를 타임라인 RISS 페이스북-riss.kr
에서 바로바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SNS 활동을 위한 베이스캠프인 블로그 운영으
■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준정부기관부문 대상
로 <KOCW 릴레이 추천강의 시리즈>, <한번 클릭하면 멈출 수 없는 KOCW 홍보 UCC>, <강의를 공개하마! 쏘쿨한 우리 교수님 인터뷰>등 흥미있는 주제의 포스팅과 10월 미
KERI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RISS는 지난 12월 7일(목)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에서 주
션이었던 <릴레이 추천강의 시리즈>를 트위터, 페이스북을 연계하여 공유하였다.
관하고 소셜네트워크 미래포럼이 주관하는 제4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에서 준 정부기관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이란 블 로그・트위터・페이스북・웹사이트 등의 4가지 매체를 기준으로 소통지수를 평가한 것으로, SNS 소통도구를 활용한 홍보/마케팅/고객관리/인터넷비지니스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다양한 SNS 소통채널을 가깝고 편한 이미지로 운영하면서 고객소통에 앞장 선 기관으로 평가되어 준정부기관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KOCW 트위터-keris_kocw
KOCW 블로그 - http://blog.naver.com/kocwblog
앞으로도 KERIS는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블로그 등의 다양한 SNS 채널을 국민 의 마음을 읽는 눈, 국민의 소리를 듣는 귀로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창조적 조직문화
KOCW 페이스북-kocw.net
로 의사소통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다. ■ 사내커뮤니티 “애정 KERIS!” 오픈
KERIS 제7대 김철균 원장의 취임 직후, KERIS에는 페이스북 직원 클럽인 “애정 KERIS!”가 생성되었다. “애정 KERIS!”의 의미는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KERIS 클럽이란 뜻으로, 사내 커뮤니티를 통한 직원간 원활한 소통으로 수평한 조직문화 뿐만 아니라, 업무 효율극대화와 고객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자 한다. 직원 클럽이 생성된 다음날, 클 럽 가입자에게 번개(긴급 모임 제안)를 쳐 원장과 함께 점심식사를 같이 하며 대화를 나누기도 하였다. 또한 “애정 KERIS!”는 사내 제안제도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 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얻음으로써, 정보공유와 의사결 정이 신속해지고, 더 나은 의견 도출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한 예로, KERIS 사내 메 일의 저장용량 증대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현재 이전보다 용량과 저장기간이 훨씬 증대되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 T '%&& @:G>H5 Kda#'
lll#`Zg^h#dg#`g T ,
Special Theme
Special Theme
2
2
시대는 SMART 핵심은 SNS, 정부도 함께 한다 SNS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온라인홍보협력과
■ 양날의 칼 SNS, 어떻게 볼 것인가
최근 한 팟 캐스트 방송이 화제다. 팟 캐스트란 제공자가 가 미디 어 파일을 인터넷에 올리고, 시청자가 이를 검색하여 여 새로운 로 내 용이 올라올 때마다 자동으로 구독이 가능한 방송을 이야기한
●
SNS는 소위 입소문을 타는 매체다. 이슈가 될 만한 이야기는 퍼지고,
다. 애플 iPod과 방송을 뜻하는 ‘Broadcast’라는 말이 합쳐진 신
그렇지 않은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묻힌다. 문제는 그게 아닐 때이다. 특히 정부
조어로 2004년부터 다양한 형태로 이용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정책과 관련된 내용이 잘못 오보가 됐을 때, SNS의 특성 상 큰 피해가 생길 수 있
과거 팟 캐스트 프로그램 중에는 이처럼 주목받은 전례가 없었
다. 이를 대비하려면 정부 기관이 적극적으로 SNS를 활용해야 한다. 이에 앞장서 고 있는 정부대표 SNS 채널이 ‘폴리씨’다. 문화체육관광부 온라인홍보협력과에서 운영중인 ‘폴리씨’가 공감을 얻은 까닭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자. 글 최대규 사진 김민정
다. 그렇다면 해당 프로그램이 인기를 끈 이유는 뭘까? 프로그 램 자체의 매력도 인기의 이유겠지만, 주목해야할 것은 그 프로 그램이 퍼져나간 경로다. 거기에는 바로 SNS가 있다. SNS를 통 해 팟 캐스트 방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이들이 늘면서 이 프로그램이 더욱 주목을 받았다. 소위 ‘입소문’을 탄 것이다. ‘입소문’은 무섭다. 사실의 진위여부와 상관없이 빠른 속도로 전 파되고 그 영향력도 만만치 않다. SNS가 딱 그러하다. 여기에는 물론 긍정적인 면도 있다. 긴급한 사안을 널리 알려야할 때 위 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실제로 SNS를 통해 잃어버린 물건을 찾 았다거나, 급히 수혈이 필요할 때 도움을 받았다는 사례도 있다. 그러나 부정적인 면도 만만치 않다. 잘못된 정보로 피해를 보는 이들도 적지 않은 것이다. 한 정부부처 관계자가 해당 부처와
씨’가 거둔 성적은 고무적이다. 친구수가
상관없이 개인의 의견을 SNS 공간에 올렸다가, 부처 전체의 의
6만명이 넘는 팬 페이지를 기준으로 정
견으로 오인되어 SNS 이용자들에게 비난을 산 일화도 있다. 이
부대표 SNS인 ‘폴리씨’는 8.7%의 활성
러한 해프닝은 SNS의 성격을 명확히 인지하지 못한데서 벌어
화 비율을 보여 2위에 기록됐다. 단순히
진 것들이다.
SNS 가입자 수만으로 성적을 매긴 것이 아니라, 실제 활용도에 대한 평가에서
■ 정보 전달의 새로운 창구로 떠올라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점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
- T '%&& @:G>H5 Kda#'
SNS는 정보를 전달하는 새로운 미디어다. 그리고 사람들이 활
“온라인 소통의 중요성은 새삼 강조할 필
발하게 소통하는 새로운 창구다. 세상은 SNS 안에서 새로운 변
요 없을 정도로 중요합니다. 물론 기존
화를 맞고 있다. SNS는 다양한 의견을 손쉽게 올릴 수 있다는
미디어들 ‘신문・방송’의 영향력과 역할
점이 매력이다. 특히 스마트폰 보급으로 누구나, 언제나 이를 이
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그러나 지속적으
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정부 입장에서 굉장히 활용가치가
로 변화되고 발전해온 온라인 환경에 맞
높은 부분이다. 복잡하고 다양한 정부의 정책에 대해 빠르게 전
는 새로운 소통 방법 또한 주목해야합니
달하고,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피드백 받을 수 있을 거란 점
다. 특히 스마트폰 보급이 늘면서 SNS가
에서 그렇다. 하지만 앞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제대로 관리되지
기존 매체 못지않은 대안적 채널로 꼭 필
않은 채 SNS에 의견을 올렸다가는 역풍을 맞기 쉽다. 정부 각
요하다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새
부처, 기관들의 SNS 활용이 쉽지 않은 까닭이기도 하다.
롭게 열리고 있는 이 공간을 정부가 활용
이러한 상황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온라인홍보협력과의 ‘폴리
해서 국민과 만나고 소통할 수 있어야 한 lll#`Zg^h#dg#`g T .
Special Theme
Special Theme
2
2 다 생각합 다고 각합니다 니다. SNS는 는 정부 입장 입장에서 에서
대변인 대변 인 업무 업 는 이제 정부 기관 기관의 의 필수 필수요소가 가 됐다 됐다. 문화 화체육 체육관 관
하다고 김재 하다 김재환 환 과장 과장은 은 강조 강 한다 한다. SNS가 가
국민과 직접 소통할 장소와 기회를 얻은
광부 온라인홍보협력과는 대외적인 부분에서만이 아니라 내부
여론을 여론 을 그대 그대로 로 반영 반영한 한 바로 바 미터라고 할
것과 같으니까요. 이를 적극 활용해 국민
적으로도 SNS 및 다양한 소통 방법을 잘 활용하고 있는 는 부서 부서로 로
수는 는 없다고 다 말한다 한다. 또한 SNS N 공간은 정
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합니다.”
이름이 높다.
부 정책에 에 대해 비판적일수 일수도 도 있다 있 고말
온라인홍보협력과 김재환 과장은 이처럼
온라인홍보협력과는 출범 초기 아직 SNS 소통의 중요성과 필
한다. 때로는 왜곡된 정보가 흘러가기도
온라인 소통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다. 또
요성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노력했다. 소통의 달인으로 통하는
한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점에 대해 정
이에 대해 준비해 온 것이 정부기관 SNS
이외수 작가에게 강연을 부탁해, 관료사회에 소통이 필요함을
부가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는 것은 문제
중 활용도가 뛰어난 곳으로 ‘폴리씨’가 선
전파했고, KT 표현명 사장 등 파워 트위터리안를 통해 SNS의
를 키우는 일이라는 것이다. 적극 대응하
정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긍정적 면도 알렸다.
고 이에 대한 정부의 분명한 답을 내려둔
실제로 문화체육관광부 온라인홍보협력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가 확보되어야만, 국민 생활과 밀접한
다면, 앞서 말한 것처럼 1%의 활동이 9%
과가 운영 중인 정부대표 SNS 채널 ‘정
정책들이 훨씬 더 효과적으로 수행될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다
의 사람들을 움직이고 나머지 90%의 사
책공감’을 비롯해 정부대표 트위터 ‘정
양한 메시지 채널을 통해 이를 알려야 하는데 SNS는 그런 면에
람들에게도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
책공감 폴리씨(@hellopolicy)’, 정부대표
서 제격이었죠. 다만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SNS 문화를 관료사
게 되는 것이다.
페이스북 ‘폴리씨(www.facebook.com/
회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강연 등을
앞으로 정부 각 기관은 국민과의 소통을
hipolicy)’ 등은 정부와 국민들의 소통을
통해 많이 알리게 되었죠.”
위해 더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게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김재환 과장의 이야기처럼 온라인홍보협과는 근본적으로 개인
될 것이다. 그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다양한 의견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이에
미디어인 SNS를 공식적인 채널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
수도 있다. 그러나 머뭇거리기보다는 적
대한 온라인홍보협력과의 대응도 빠르
록 ‘공직자 SNS 사용원칙과 요령’ 이라는 가이드라인을 만들기
극적으로 나서 SNS 공간을 활용하는 것
다. 덕분에 여느 정부 부처 사이트와 달
도 했다. 이는 외국 정부 및 기업들에서도 일반적인 일이다.
이 대국민 신뢰를 얻고 정부 정책이 힘을
리 이곳 방문자들의 호응도 높다.
받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한국 ■ SNS를 적극 활용하고 관리하는 것이 정답
■ 국민과의 소통 위해 SNS 활용에 적극 나서야
교육학술정보원도 더 많은 소통과 정보 공유로 스마트한 교육정보화 시대를 열
최근 다른 정부 부처들도 SNS를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다. 기
어갈 것이다.
획재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실무국장이 직접 화면 앞
&% T '%&& @:G>H5 Kda#'
온라인홍보협력과는 지난 해 10월 출범
에 서서 설명하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
했다. 이는 소통의 테크놀로지와 정부 소
리기도 했다. 왜곡과 과장의 가능성을
통 방식이 함께 진화하면서 이루어진 일
줄이고 정책 소통이 좀 더 일상화되길
이다. SNS가 보급되면서 부처 간에 전
기대한 것이다. 이는 가시적인 효과를
화를 통한 업무협의 대신 온라인 채널을
얻었다. 많은 네티즌들이 ‘좀 더 신뢰가
통한 상시적인 업무협의가 자리 잡게 됐
간다’고 평가한 것. 그러나 아직까진 SNS
다. 그전까진 상상하기 힘든 일이었다. 기
의 위력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 이들도 있
존 각 부처별 대변인실이 담당하던 온라
다. 물론 일리가 있는 의견이다. 90%의 사
인 업무가 그 특수성과 중요도가 높아지
람들은 그저 보기만 하고, 9%의 사람들이 공
면서 별도의 팀에서 이를 관리해야 한다
감하고 피드백하며, 1%의 사람만이 생산적인 활동을 한다는
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즉각적인 대응이
지적도 있다. 하지만 이는 반대로 생각하면 1% 사람들의 활동
필요한 SNS의 경우 그러한 역할이 더욱
이 9%의 사람들을 움직이고(피드백), 90%의 사람들에게 알릴
요구됐다. 온라인대변인도 그래서 생겨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났다. 청와대를 시작으로 운영된 온라인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SNS는 운영자・관리자의 역할이 중요 lll#`Zg^h#dg#`g T &&
Special Theme
Special Theme
3
3
●
마이클잭슨과 스티브 잡스의 사망소식을 최초로 전 세계에 알린 매체는
뉴욕타임즈나 CNN이 아닌 트위터였다. 아프리카, 중동의 시민혁명을 견인하면서 글 김지현 (Kim Jee Hyun, 다음커뮤니케이션 전략부문 이사, oojoo@daum.net)
소통과 과 개방의 의 미디어,, SN NS
은 사람들이 SNS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심지어 SNS를 통해 생산된 콘텐츠는
여론 형성을 한 매체는 언론이나 방송이 아닌 페이스북이었다. SNS는 우리 사회,
카페, 블로그, 아고라 등의 온라인 서비스는 사용자들이 미디
SNS에 참여한 사람들에 의해서 서로서
경제, 정치, 문화 전반에 커다란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그 변화가 항
어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참여하는 사용자가 지극
로 전달되어지고 전파되어간다. 기존 온
상 긍정적이고 옳은 것만은 아니다. SNS가 주는 폐단과 피해 역시 늘어가고 있다.
히 제한적이었다.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미디어였지만, 아무나
라인 미디어에서는 검색과 포탈의 TOP
미국 10대에게 SNS는 위험한 사교공간이고 악성정보와 거짓정보 그리고 마녀사
참여할 수 없는 미디어였다. PC 기반의 웹 서비스는 접근성이
을 통해서 콘텐츠가 유통되었다면 SNS
떨어질 뿐 아니라 사용이 불편하다. 집이나 회사의 책상 위 고
는 우리 모두가 콘텐츠의 유통처 역할을
정된 장소 위에 PC가 있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
하고 있다. 우리가 페이스북에서 Like를
할 때에 수시로 사용하기 어렵다. 또한, PC와 웹이 제 아무리
하고, 트위터에서 RT를 하는 터치 한 번
쉽다 하더라도 아무나 블로그와 아고라 등에 글을 쓸 수 있는
만으로 내 지인들을 통해서 콘텐츠가 퍼
것은 아니다. 반면 SNS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장소, 시간에 구
져 나간다. 우리 모두가 콘텐츠의 유통
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처 역할을 해내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대중화되고 있을만큼 사용자의 참여가 폭발적이다.
유통된 콘텐츠는 역시나 20인치의 PC
냥식 신상정보를 터는 수단으로 악용되기도 한다. SNS가 우리 사회에 준 빛과 그 림자를 살펴본다.
SNS의 빛과 그림자
스크린과 4인치의 스마트폰, 10인치의 ■ 대중의, 대중에 의한, 대중을 위한 미디어
태블릿 그리고 40인치가 넘는 TV 스크 린을 통해서 소비되고 있다. 특히 장소
신문, 방송은 소수의 생산자(기자, PD)가 생산하는 콘텐츠를 다
불문하고 어디서나 작은 모바일 스크린
수의 대중이 소비한다. 대중은 쉽개 매스미디어에 참여하여 의
을 통해서 SNS에서 생산되고 유통된 정
견을 게진하기가 어렵다. 반면, 블로그와 아고라 그리고 포탈
보를 소비할 수 있다.
의 뉴스는 사용자들의 참여가 쉬운 구조이다. 블로그에 포스
우리 모두가 콘텐츠의 생산과 유통, 소
팅을 하고 뉴스에 댓글을 달면서 사용자들의 참여가 가능했다.
비에 참여하면서 대중에 의해 만들어지
하지만, 이렇게 참여하는 참여자의 규모가 다양하지 않고 대
고, 대중에 의해 유통되어진 콘텐츠를
중적이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온라인에 게재된 사
소비할 수 있어 진정한 대중을 위한 미
용자들의 의견은 익명성의 뒤에 숨어 비방과 욕설이 난무하며
디어가 되어가고 있다.
사회적 폐단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반면, SNS는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모바일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보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가능하게 했 다. PC가 아닌 스마트폰에 최적화되어 있다보니 시간과 장소 에 구애받지 않고 접근이 가능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블로그 등에 비해 사용이 쉬워 빠르 게 대중화되고 있다. 기존 블로그는 사진을 포함한 글을 포스 팅하려면 디지털 카메라와 PC를 연결하고, 블로그에 로그인을 한 후에 제목을 쓰고, 본문에 사진을 첨부하고 글을 입력하는 여러 단계의 복잡한 절차를 필요로 했다. 하지만, 트위터와 페 이스북 등의 SNS는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 영상을 즉각 게시 할 수 있다. 그렇다보니 전 세계적으로 트위터에 하루 게재되
Social Network Service
는 트윗의 수가 무려 2억개를 넘고 있다. 쉽고 가볍게 글, 사진, 영상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포스트를 할 수 있다보니 보다 많
&' T '%&& @:G>H5 Kda#'
lll#`Zg^h#dg#`g T &(
Special Theme
Special Theme
3
3 진 그리고 내 일상이 기록되면서 개인의
고스란히 저장되어간다. 심지어 페이스 이스북에 북에서 북에 서 우리 우리가 가 누구 누구를 를
identity가 부각된다. 그렇다보니 서비스의
사귀고 있으며, 어떤 학교를 졸업했고 했고,, 어떤 앱 했고 앱을 을 설치 치했고, 했고, 어
중심에 사람이 있게 된 된다. 다. 기존의 웹 서
떤 게임 게임을 을 좋아 좋아하며 하며,, 어떤 하며 떤 음악을 악을 듣 듣고, 고, 영 영화를 화를 보았는 았는지가 지가 가고
이러한 SNS의 폐단을 막는 최선의 방
비스들이 콘텐츠를 담고 있는 page가 중
스란히 스란 히 저장 장된다 다. 이렇 이렇게 게 저장 장된 정보 정보는 는 친구 친구들에 들에게 게 공유 공유되어 되어
법은 SNS 사용자들의 집단지성과 자정
요한 시대였다면, SNS는 콘텐츠를 작성
진다.. 이렇 진다 이 게 저장 저장된 된 내 인생 인생의 의 모든 정 정보가 보 범 보가 범죄에 죄에 악 악용된 용된다 다
능력이다. 잘못된 정보가 빠르게 전파
하고 유통한 people이 이 더 부각되고 중요 요
면 그 피해 피해는 는 생각 생 보다 끔 끔찍하 찍하 하다. 다 기존 온라 라인 서비 서비스에 스에 에 기록
되는 것은 결국 사용자들이 무분별하
한 시대로 로 바뀌 바뀌고 고 있는 것이다.
했던 것보다 보다 방 방대하 대하고 고 자세 자세한 한 정보 정보가 가 SN NS에 에 축적되 적 어진 어 다. 다 이
게 정보에 대한 진실 확인과 피해를 유
익 성의 뒤에 숨지 않고 자신을 익명 을 드러 드러내
들 개인 개인정보 정 는 신상 정보 신 털기 털 , 사생 사생활 활 유출 유 에 악용 악용될 될 수 있다 있 . 또한 또한,,
발할 수 있는 것인지 판단을 하지 않고
고 서비스를 스를 사용하 용하는 시대 대가 되면 되면서 보
이러한 이러 한 사용 사용자들 자들 들의 모든 B Beh ehav a io av ior( r(행동 행 )를 행동 를 저 저장한 장한 기 기업이 업이 이
습관적으로 유통하기 때문이다. 사용자
다 정제 정제되고 되고 올 올바른 른 콘텐츠 텐츠가 쌓여가고
데이터를 데이 터를 상 상업적 업적인 인 목적 목적으로 으로 로 통제없 제 이 악용 악 한다 한 면 세상 세상은 은어
들이 SNS의 올바른 사용에 대해 인지
있다. 기존 온라인 미디어에 비하 하면 SN SNS S
떻게 될 될까? 까? 만 만일 일 정부 혹은 절대 대권력 권력자가 자가 함 함부로 부로 이 데 데이터 이터에 이터 에
하고 학습한다면 잘못된 정보의 유통을
는 상대적으로 비방과 욕설이 적고 유익
접근 가 가능할 능할 수 있다면 다 우리는 는 언제, 제 어 어디서 디서나 디서 나 통제 통제받고 받고 감시 감시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잘못된 정보가
한 콘텐 텐츠와 츠 참 참여, 여 소통, 공유의 정신에 에
되어질 되어 질 것이 것이다. 다. 빅 빅브라 브라더가 브라 더가 가 우리의 일거수 일 일투족 투족을 투족 을 감시 감시할 할수
빠르게 전파되는 것처럼 이를 바로 잡
입각한 정보들이 들이 생산되고 확대되는 는특
있다.. 있다
는 것 또한 사용자들의 참여에 의해 빠
성을 갖 갖추고 추 있다.
또한,, 발 없는 말 또한 말이 이 천리 천리를 를 가는 는 것처럼 것처럼 SNS S에 게재 게재된 된 글은 순식간 식간
르게 정정할 수 있다. 이같은 사용자들
에 전 세계 세계로 로 퍼져 퍼져나간 나간다. 다 만일 그 글이 검증된 증된 된 진실이 실이고 고 사실 사실이라
의 SNS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바른 사
면 상관 상관없지 없지만 만 만일 악성루 성루머이 머이거나 거나 잘못된 못 정보라 보라면 어떻 떻게 될까?
용 그리고 잘못된 내용을 바로 잡는 적
기존 매스미 스미디어 어나 온라 온 인 미디 미디어는 어 전파 속도에 제한이 있고, 유통 유
극적 참여가 SNS의 폐단을 최소화할 수
하지만, SNS의 사용자가 늘어가면서 적
을 하는 곳이 정해 정 져있기에 기에 잘못된 못 내용을 용 정정하고 전파를 차단할
있는 방법이다.
지 않은 폐단과 우려가 발생하고 있다.
수 있는 시 시스템 스템이었 이었다. 다. 하 하지만 지만,, SN SNS S 참여 참여자 자 모두 모두가 가 유통 유통처 처 역할 역할을 을
하지만, 이같은 방법은 시간이 걸리고
SNS가 주는 가벼움과 빠름이 오히려 독
하는 SNS에서는 사람 사 들의 입에 입을 거쳐 퍼져나가는 정보를 중간
성선설을 믿어야만 하는 해결책이다.
이 되기도 하고, SNS 속에 쌓여가는 우
에 효율적으로 차단하고 제어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잘못된 정보
최선이 아닌 대안으로는 SNS의 폐단을
점이다. 기존의 서비스들은 사람보다는 콘텐츠가 핵심이었다.
리의 일상이 자칫 범죄에 악용되면서
로 인해서 누군가 피해를 본다면 그것을 나중에 수습하기란 쉽지 않
막을 수 있는 적절한 규제와 제약이다.
포탈의 홈화면에 배치된 수 많은 기사들은 모두 콘텐츠에 주
SNS가 주는 불편함이 우려를 자아내고
다. 엎지러진 물을 주어 담기 어려운 것처럼 한 번 퍼져나간 잘못된
사회의 자정능력을 믿을 수 없기에 법
목하고 있을 뿐 그 콘텐츠를 작성한 사람이 부각되어 보이지
있다. 2000년대 초기 검색의 편리함 뒤
정보를 중간에 회수하거나 정정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문
이 필요한 것처럼 SNS가 주는 장점 뒤
않는다. 카페에서 공동의 관심사를 떠드는 우리들은 그 관심
에 우리 사생활을 낱낱이 찾아주는 불
제로 인하여 빠르게 성장하는 SNS 뒤에는 어둠이 도사리고 있다.
에 숨은 무서움이 주는 위험성을 견제
사와 주제만 중요할 뿐 누가 어떤 글을 썼는지 'who'에 대한 관
편함을 가져온 것처럼 SNS의 빛 뒤에는
할 수 있는 필요악인 규제가 필요하다.
심은 적었다. 그렇다보니 뉴스의 댓글마저도 댓글 작성자의
그림자가 있다. 물론 빛이 주는 편리함
물론 그 규제가 SNS의 자율성을 해치
ide id entity는 사라 사라지고 지 댓글의 글 내용만 만이 부각 부각될 될 뿐이 뿐 었다. 검색 검색을 을
이 그림자가 주는 불편함보다 크기에 불
지 않을 정도 수준의 균형감을 가져야
통해 해 블로그에 연결 연결해도 해도 블 블로 로그에 게재 재된 글이 중 중요 요할 뿐 그
편함은 우리가 극복하고 해결해야 할 과
함은 물론이다. 이를 위해 활발한 토론
블로 블 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 블로 로거, 거, 즉 콘 콘텐츠 텐 생산자 자에 대한 관심은 관심
제이다. 불이 주는 무서움 때문에 불이
상대 대적으 적 로 적었 었다. 다
주는 편리함을 버릴 수 없는 것과 같다.
빅브라 라더가 두려운 SNS ■ 사람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서비스 패러다임
하지만, 하지 만, SNS NS의 의 홈화면에 에는 글을 쓴 사람들의 프로필 필 사진이 크 게 자리 자리잡고 잡고 고 있다. 다. 모든 콘텐츠에 에는 그 글을 쓴 사람의 사진이 이
■ 통제할 수 없는 소셜 미디어
부각되고 부각 되 있다. 되고 다 페이스 이 북에 에 쓴 글은 담벼 담벼락을 락을 통해서 모아지 아 고, 트위터 위터 터에 쓴 글은 내 트 트위터 계정에 에 차곡차곡 쌓여 여간다. 내
Social Network Service
■ 믿을 건 집단지성과 자정작용
과 합의를 통해서 이 폐단이 심각한 사 회적 문제를 야기시키지 않을 수 있도 록 적절한 견제를 해야 한다. 메일의 편 리성 뒤에 스팸으로 인한 폐단이 있고, 이를 막기 위한 각종 제도적 뒷받침(스 팸신고제 운영과 스팸 발송자에 대한
가 쓴 모든 글 글은 은내공 공간 간에 축적 축적되기 되기 기 때문에 함부로 글을 쓰기 기
기록되어 기록 되어진다 진다.. 페이 진다 페이스북 스북 북에는 우리의 오
법적 규제 등)이 필요한 것과 같은 이치
가 어렵다. 심지어 지어 SNS에 내 친구 친구들과의 관계와 와 내 프로 프로필 필사
프라인에 에서의 삶이 사진 진, 영상 상과 함께
이다.
&) T '%&& @:G>H5 Kda#'
lll#`Zg^h#dg#`g T &*
미래학교
▒
미래를 위한 준비! 각국의 미래학교 추진현황 글 계보경 (KERIS 스마트교육 연구부 연 선임연구원) 선임연구원) 선임연구 원)
●
싱가포르 :
FutureSchools@Singapore 싱가포르 싱가 가포르 포 의 미래 미래학교 학교 프로젝 학교 로젝트는 로젝트는 는 2200 00 0 006년 06년 6 6월 국가 정보화 담당 기 기관 관인 ID DA( A(In In nffo oco com mm m
세계 교육계에서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일부 개발도상국까지 포함하여, 21
세기의 남은 90년을 이끌어 갈 교육의 변혁에 대한 이슈가 화두이며, 활발한 연구
De eve vellopmen pm men entt Au A tth hor oriity) y)가 가 “220 0115년 년에 에는 는 인텔리 리젼트 젼 한 나라 나라로” 로”라는 로” 라 국가 정보 라는 정보화 10 정보화 0년 마스 스
가 이루어지고 있다. 여기에서는 영국, 싱가폴, 핀란드 및 미국의 사례를 통해 각국
터플 플랜 랜 중 하나로 로 Fut utur ureS ur e ch eS choo oo ols@S @Siinga gapo pore po r (FS re (FS F @S @SG) G))를 발표 표하면 하 서 시작되었 었다. 다.
의 미래교육을 위한 R&D 동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주요 요내 내용 용은 싱가 싱가포르 가포 포르 르 전체 학교 교의 15 5~ ~220% 0 가L LE EAD D ICT CT 학교로 교 선정되어 어 최소 최 한 학년 Egd\gZhh EgVXi^XZh GZkjZl 8VhXVY^c\
CZildg`h AZVgc^c\ 8dbbjc^i^Zh 8dbbjc^i^Zh d[ EgVXi^XZ
▒
영국 :
Building School for the Future
서 ICT가 T 집중적 집중적 중 이며 통합적 합 방법으 방법으 법 로 사용 사용되는 되는 되 는 것이다 이다. 이러 이러한 위계적 접근을 통해 싱 가포르에 가포 르에서는 르에 서는 미래학 미래학 래 교 및 선도 도 ICT 학 학교에 교에서 교에 서 실험 실 검증된 된 효과적 교수-학습 방법이 다
EaVXZh AZVgc^c\ HeVXZh EZdeaZ HX]dda AZVYZgh IZVX]Zgh HX]dda 8jaijgZ EVgicZgh
이나 나 한 과목에 목 서 ICT를 를활 활용하 용하 하며, 며 전체학 체학교의 교의 의5 5%는 %는 는 미래학 래학교로 교 선정되어 학교 전체에
Egd\gVbbZh 8jgg^Xjajb EZYV\d\n 6hhZhhbZci 6Yb^c^higVi^dc
:c\V\ZY AZVgc^c\ Eje^ah
른 300여 30 00여 0여개의 개 학교에 개의 교 점차적 차 으로 으로 흡 흡수 수 및 전이 전이되도록 록하 하는 는 체제적 교육개혁을 이루고 자 하고 하고 있다. 다 현재 재까지 지 싱가포 포르에 르에는 는여 여섯 섯 개의 개의 미래 래학교가 선정되어 운영 중이며 정부는 2015년까 지 15 5개의 개 미래학 학교를 교를 선 선정하 정 고 정하 고자 자 계획하 획 고 있다. 먼저 2007년 교육부는 미래학교 프로
=^\]an"Bdi^kViZY Y^\^iVa aZVgc^c\ a^[Z hinaZ 6cni^bZ! Vcnl]ZgZ aZVgc^c\ :c]VcXZY `cdlaZY\Z XdchigjXi^dc VcY h`^aah YZkZadebZci :c]VcXZY XdaaVWdgVi^dc Vi adXVa! cVi^dcVa VcY \dkZgcbZci aZkZah :c]VcXZY eVgi^X^eVi^dc Wn Vaa ZYjXVi^dc hiV`Z]daYZgh
젝트 트를 공식 식적으 으로 공모 모하여 하 , 접수 접 된 프로포절 중 다섯 학교를 최종 선정하여 발표하 였다. 총 여섯 였다 섯 군데의 11기 기 미래학교 중 Beacon Primary School과 School of Science and
영국정부 정부 부는 낙후 낙후되어 어 있는 있 학교 교환경 환경을 을 미래 미래 미래지향적인 학습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한 한 ‘미
Technology는 미래 래학교 교로 신설 및 건립되 립되어 립되 어 운영 중이다. 특히 이 학교의 경우 미래학
래학교 구축 프로젝 로젝 젝트 트((Bu Buiilding Schools for the Future)’ 추진을 통해 2020년까지 영국 내
교의 건축적, 공간 간적, 환경적 요구를 를 적극적 극적으로 극적 으 반영한 건물을 현재 건립중이며 2012년
모든 학교를 재건축하거나 나 지속가능 지속 속가 하도록 새로 꾸밈으로써 모든 학교의 학생들이 21세
새 캠퍼스로의 이주 주를 계획하고 하고 고 있다. 있다
기적인 시설에서 배우는 것을 을 보장 장하고 하고자 하는 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단위학교, 주
재정적으로는 국가 연구 기관인 National Research Foundation(NRF)에서 디지털 미디어
정부, 중앙정부가 연계적으로 로 사업 업을 추진하고 추진 진하고 있으며 으며, 시범학교를 선정하여 다양한 기
의 교육적 활용 연구를 지원하 원하 하기 위한 한 Inter nter e ac acti ctiive ve & Digital al Media(IDM) 프로그램을 수립하
술적, 환경적 디자인을 학교 건축 축에 활용 용하고 디자인 요소와 학습 성과와의 연관성을 연
였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래학교 학교 연구에 에도 상당한 지원 지원이 이 이루 이 어지 어지고 있다 다. 각 미
구하는 사업도 병행하여 추진하 진하고 고 있다 있 .
래학교는 최대 4년까지 연구 펀딩 요구가 구 가능하 능 다. 연구 프로포절 절 평가 시 아이디어의
미래학교 건축 프로젝트의 의 최초 실시를 를 위한 위한 선도 선도학교 학교 교로 브래 브래드퍼 드퍼 드퍼드(Bradford), 퍼 브리스
확장성(scalability) 및 지속가능성(substantiality)이 주요 평가요 요인으 인 로 사용 용되었 되 다.
톨(Bristol), 그리니치와 루이셤( 셤((Gree Grreenw n ich an a d Le ew wiissh ham m), 셰 셰필드 필드 필 드(S (Sheffield) 지역이 선정되
싱가포르 미래학교 프로젝트의 장점은 교육부, IDA, 학교 학교, 연구 기관, 관 IT 기 기업 업의 다각적이
어 2004년 2월부터 프로젝트가 도입되 입되었으 었으며, 었으 며, 이들 시범 지 지역에 역에서의 시행을 바탕으로 6 역에
며 밀접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는 점이다. 점이 이다. 다. 특히 1기 기 미래학 미래학 래학교 공모 공모는 PPP모
차례에 걸쳐 더 많은 지역으로 프로젝 로젝트가 로젝 트가 가 확산된 산된 바 있다. 다 미래학교 설계에 있어 중요
델 즉 People-Private-Public을 채택하였는 는데, 데 이는 학교 학 및 기업, 업 정 정부가 부가 가 협력적으로 력적 적으 시
한 요소로,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혁신 신을 추구 추구하는 하는 는학 학교 교, 학생과 지역 공동체를 위한 학
너지를 창조하여 미래학교를 구성하기 위한 한 의도였 도였다. 다. 하지만 다. 지 , 첫 번째 째 선정된 정된 다 다섯 개
교, 안전하고 배움을 장려하는 학교, 새 새로운 로운 교육학 로운 교육학 육 적 아이디어를 적용할 수 있는 학교,
미래학교가 기업과의 컨소시엄 형태로 테크놀로 놀 지 개발 및 활용에 놀로 용에 에만 치우 우지고 지 교육 연
확대와 변형이 쉬운 선형적 구조, 학습 공동 동체를 를 위한 설계, 내부 마당과 야외 교실이 있
구 측면의 효과성 연구가 부족했다는 지적도 있다. 따라서 2기 미래학 래학 래학교 학교 부터 부 는 연구자
는 학교, 효율적인 교수-학습을 지 지원 원하는 학 학교 교, 지속가능성이 있는 학교 등을 꼽고 있다.
들과의 밀접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미래학교 교수 및 학습 방법의 효과성 과성 성을 체계적으
미래학교 건축 프로젝트에서는 는 이러 이 한 공통 공 적인 디자인 컨셉을 바탕으로 각 학교급에
로 측정 및 보고하고자 변화를 시도하였다.
맞도록 세부적인 설계를 달리하 하여 초등 초등학교와 중등학교의 설계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미래학교 건축 프로젝트는 영국 내 3,500개 중등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1차 에서 6차에 걸쳐 (Waves 1-6) 85개 지역 당국의 약 1,000개의 학교가 본 프로젝트를 통 해 학교를 새로 짓거나 시설을 정비 한바 있다.
&+ T '%&& @:G>H5 Kda#'
lll#`Zg^h#dg#`g T &,
에서 바라보 라보는 미래 래학교 학 상을 적극적 극적으로 으로 구현하 현하고자 고자 고 자 했다는 것
SO OF 프 프로 로젝트는 다양한 테크놀로지의 활용뿐만 아니라 마이크
이다. 20 이다 200 07년 학생들과 건축 축 관계 관 연구자 구 들 들이 이참 참여한 여 다수의 여한 다수 워
로 프트 로소 트사에 사 서 시도 도 검증된 비지니 니스 경영 경 및 인재채용 모델
크숍이 열렸으며, 이 워크숍에 크숍 크숍이 숍에 에서 학생 학생들은 들 자 들은 자신이 신이 원하는 미래교
등소 소프 프트 테크 크놀러 놀 지 지를 를 미래학 래 교 구성 구성에 에 적극 적 적으 적으로 도입한 점
실과 과 학교의 학교의 모습을 습 그림을 통해 창의 의적으 적으로 로 표현 표현하였다. 이 워
이 특이 특이하다 하다고 하다 고 하겠다. 하겠다. 하겠 다 그예 예로서 로서 전략적 계 계획 획 과정 과정인 내부 내부성찰 성찰 찰
크숍 숍에 에서 서 학생들 들이 표현한 미래 래학교 건물의 의 주요 테마 테마에는 는 충분
(Int (I(Int ntro ro ospec sp pec ectition ecti on), 조사( on on) 사(In In nve vest sttig gat atio ion) io n , 통합 n) 합(I(Inclu ncclu usion ssiion n), 혁신( 신 In nno nova v tition va on),), on on)
한 빛과 빛 공간의 의양 양,, 융통 융통적인 적 공간설 간설계, 계,, 건 건물 물 내부와 외부의 자연
실행 행(I(Imp mp ple leme ement ntat tat aio io on) n),), 내부 내부성찰 성찰 찰(I(Int n ro nt ospec sp pecti ecctitio on n)의 의 여섯 단계 계에 거친
적 요소 배치, 치 학습자 개인의 사적 공간 간 배치, 치 미팅을 위한 다양한
‘6I’를 총 3년 ‘6I ‘6 3년간 미래 미래학교 학교 프로젝트 로젝 젝트 실행 실행과정 과정의 과정 의 주요 틀로 활용되
공간 구성, 성 대형 구조 구 내부에 소형 구조 설치, 그리고 다양한 외부
었다 다.
활동 공간 간 구성 등이 포함 포함된다. 두 번째 번 영역 역인 인 Inn nnoE oEdu du는 du 는 교육과정 교육 교육 설계 및 교수-학습 방법 연 구를 를 담당하며, 당하 하며, 며, 특히 형식 형식적 적 학습과 비형식적 학습의 연관성과 가능 능성을 성을 강조한 한다. 다. 세 번째 영역 영역인 InnoPlay는 놀이와 같은 학습 환 설계를 환경 를 목표로 게임기반 학습, 물리적 움직임, 창의성, 지식
▒
건축 설계 측면 면에서 에 는 SO SOF F 학교 학교 전 전체에 체 서 무선 인터넷이 연결되
미국 :
School of the Future와 ACOT
의 공동 공 적 창출과 같은 주제를 연구한다. 그 예로서 SmartUs는
며, 각 교실에 며, 실에 에는 는 비디 비디오 오 화상 상통화 통화와 화와 디지 디 털 스마트 보드 등이 설 치되 치되어 되어 교사 교 와 학생 학생은 언제 학생은 언 든지 든 원하는 하 정보에 접근 및 사용할 수 있는 는 환경이 이 구현되 되었다. 건물 물 또한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을 고려 고 려하여 여 설계되 계되었다 었다 다. 현재 재 단계에 계 서 SO S F 프로 로젝트 젝트의 의 성공 여부를 논의하기는 이르나,
테크놀로 테크 크놀로 놀 지 지가 가 통합된 물리적 놀이공간으로서 핀란드뿐만 아니라 라
미국 미 국의 미래 미 학교 교는 연방 연방정부 정 나 주정 정부 정부 중심 중심의 의 교육 교 개혁 개 보다 다는
다음 음의 다섯 가지 사항 즉 1)참여적 학습 공동체, 2)능력적 교육과
유럽의 유럽 의 다수 국가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InnoServve는 는
마이크로 마이 크로 로소프 소 트나 애플사 플 와 같은 컴퓨터 플사 퓨 관련 대기 기업들 업들이 이 주도 주도
정이 주도되 도 는 환경 환 , 3)융통적이며 확장적인 학습 환경, 4)다학문
학교가 가 학습 공동체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서비스 컨셉 셉
하는 프로젝 로 트를 를중 중심으 심으로 심으 로 전개되어 어 왔다. 다 그 그동안 동안 안 미국 공교 공교육 육
적 교육 교육과정 과 통합, 5)전문성을 지닌 지도력, 그리고 6)동기성, 융
과 새로 새 운 비지니스 모델 창출에 초점을 둔다. 이 연구는 미래 미래학 학
제도 특 특히 히 고등학교 고등 등학교 과정은 낮은 졸업률, 률, 학력저 률, 저하 등의 고질적 질적
통성, 협력성을 통성 을 고려한 공간 구성 등이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요
교가 형식적 식적 적 학습과 습 비형식적 학습을 통합하는 형태로 나아가 가며 며,,
인 문제 제점으 점으로 인해 인 비판의 대상이 되어 어 왔다 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을
소 제시되었다 소로 었다.
지역 역사회에서 평생학습의 기회를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
인식하고 인식 고 마이 이크 크로소 로 프트사는 필라델피아시 교육 교 청과의 협력을 을
미국의 애플 플사 또한 또 미래학교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지고 투
이라 라고 가정 가 한다. 앞서 말한 InnoArch와 유사하게 참여적 연구를
통해 해 2200 006년 00 6년 년 미래학교인 School of the Future(SOF)를 웨스트 필
자하고 고 있다 있 . 실제로 애플사가 1985년에 실시한 ACOT(Apple
바탕으로 으로 학교관 교관계자 계자가 계자 자 참여하는 프로세스 시뮬레이션(process
라 피아 라델 아에 개교하였다. SOF는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한 새로
Co om mp puters of Tomor orrow) 프로젝트는 테크놀로지를 통해 교육
InnoSchool은 핀란드의 대표적인 미래학교 프로젝트로 글로벌 마
simulatiion)을 을 연구방법으 구방 방법으 법으로 로 적용 적용하였다.
운 교수 수 및 학습 모델을 통해 고등학교 환경을 본질적으로 재설
환경을 을 개선 개선하고 고자 했던 프로 로젝 젝트들 트 의 시초로 볼 수 있으며, 그
켓에 적합한 미래학교 컨셉 개발의 구체화를 목표로 2007년부
전체 체적으 적 로 핀란 란드의 미래학 학교 프로젝트인 InnoSchool은 1)비형
계 및 재구 재 조화 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개교 당시 1500명의 지
당시 ACO CO OT 프로 로젝트 젝 는 오레 오레곤주 곤주의 주의 Eu Euge Euge gene ne시와 ne 시 미네소 시와 소타주의
터 2010년까지 크게 두 단계에 걸쳐 진행되었다. Finnish Funding
식적 적학 학습 습 공간 공 의 가능 능성을 성 고려하 려하여 여 시간 시간과 장소 및 공간에 구
원자 자 중 1170명의 명의 의신 신입생이 입학 허가를 받았으며, 소수인종 및 빈
Blue Earth시의 의 학교에 교에 개인용 용 컴퓨터를 집중 중 보급하 보급하 급하고 고 교사 훈련
Agency For Technology and Innovation의 재정적 지원을 기반
애받 받지 않는 학습 습환 환경 구성 구성,, 2) 2)미래 미래학교 미래 학 공간 구성에서 "놀이"의 학교
곤계층 학생 곤계 생들에 들에게 좀 더 나은 교육의 기회를 부여하는 역할을
등을 실시하였다. 최근 애플사는 는 211세기 세 형 인재 재양성 양 을 중심으로
으로 University of Helsinki와 핀란드의 주요 대학 그리고 해외 협
측면 강조 조,, 그리고 3)학 학교의 교 수요자 요 즉 학생 및 교사, 학교 관계자
하였다. 예를 하였 를 들어 2010학년도 전체 신입생의 95퍼센트가 흑인
한 새로운 미래학교 프로젝 젝트로 트 서 AC A OT OT22((Ap Appl ple Cl C assrooms of
력기관으로는 Stanford University와 University of California-Santa
들을 적극적 적으로 로 미래학 래학교 교 컨셉 구 구성 성 과정 과 에 참여 시키는 등 그
학 이며 85퍼센트는 하위소득 계층 가정 출신이다. 학생
Tomorrow-Today)를 를 발표하 하여 실행 실행하고 하 있다. 하고 다. A ACO COT2 CO T2 프로젝트
Barbara가 참여하였으며, Esppo, Helsinki, Rovaniemi 세 도시가 프
접근방법에서 서 타국가 국가와의 차 차별성 별성 별성을 성을 가진 가진다고 볼 수 있다.
로젝트 참여 지역으로 선정되었다.
불확실성이 이 증대 대되는 되 미래사 래사회의 회의 새로운 교육을 준비하는 각국
다양하고, 그 범위 범 와 성숙 성숙도도 도도 다르다. 하지만 전반적인 프로젝트
법), InnoPlay(놀이와 같은 학습환경 구성), InnoServe(교육서비스
추진에 있 있어 어 중앙에 앙에서는 서는 전반적인 혁신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서는
의 혁신)의 네 가지 연구 프로젝트가 유기적이며 체계적으로 실
개별 학교에 교에 에서는 프레임워크에 따라 자신들의 환경에 맞는 프로
시되었다. 첫 번째 영역인 InnoArch는 물리적 학습 공간의 설계
그램을 개발 발하 하도 도록 유도함으로써 다양화와 특성화를 꾀하고 있
가 어떻게 성공적인 학습 과정 및 결과와 연관되는지를 연구한
다. 또한 개별적 분야의 연구보다는 인프라, 커리큘럼, 교수법, 학
다. 이 세부 연구에서 눈에 띄는 점은 “Designing with Children(아
습법, 교사 간 협업 등에 대한 총체적이고 통합적인 측면에서의
동과 함께 디자인하기)”, 즉 어른들의 시각이 아닌 학생들의 관점
연구 접근이 이루어지고 있다.
&- T '%&& @:G>H5 Kda#'
를 목표로 하는데, 21세기 학습의 협력적, 공동체적, 적, 다학문적 특
+^ ^dc iVi Zc aZb e ^b ^ch^\]i
개혁을 시도했던 마이크 이크로소 로소프 소프트사와 달리 애플 애 사의 ACOT2는 21세기 학습과 교육과정에 맞는 다양한 교수 수-학 학습 방법 방 의 제시
^ccd kVi^dc
의 R&D 정책 정책은 책은 국가 국가에 에 따라 라중 중앙 정부, 지방, 학교 등 혁신주체가
는 큰 주제 하에 InnoArch(학습공간 구성), InnoEdu(혁신적 교수방
의도를 지니고 있다. 하지 하지만 만 구체 구 적 미래 미 학교 건 건립을 립 통해 교육 립을 i]Z +^ egdXZhh ^dc ajh ^cX
구체적으로 InnoSchool 프로젝트에서는 미래학교 컨셉 구성이라
는 미국 고등학교 교육 육의 심각 각성을 성 인식하 식하고 고 이를 를개 개혁하 혁하 하기 위한
^cigdh eZX i^d c
InnoSchool
dc
핀란드 :
^ckZh i^\V i^
▒
성을 구현할 수 있는 교수-학습 방법 및 테크놀로지의 역할을 강 조하며, 또한 도전 기반 학습(challenge-based learning)이라는 새 로운 교수방법의 틀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본고는 EDUCATION 3.0 해외 미래학교 정책동향, KERIS 이슈리포트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음 lll#`Zg^h#dg#`g T &.
지방이전
▒
미래 교육을 창조하는 KERIS 신청사 건립
확보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도록
▒
KERIS(한국교육학술정보원)는 『자연과
한다.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동에 들어서는 혁
미래 교육을 창조하는 KERIS 신청사 건
건립일정은 2010년 1월 이전 계획 승인을
신도시(팔공 이노밸리)는 ‘자연과 지식정
립』을 위해 다음과 같은 세부목표 아래
기점으로 2011년 3월에 부지를 매입했으
보가 숨 쉬는 다줄기(산・물・단지・도
에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첫째, 세계화
며, 현재 청사 신축 설계를 진행하고 있
로 줄기)도시’라는 콘셉트로 계획되고 있
지식기반 시대의 경쟁력 강화가 가능하
다. 기관 이전은 2013년 5월 신청사 준공
다. 부지 면적은 421만㎡이며, 총 8천 세대,
도록 첨단 연구 및 전산시설을 확보한다.
후 진행되며, KERIS를 포함한 각계 관계
인구 2만 3천여 명이 사는 신성장 거점 도
둘째, 친환경적 개발을 통한 문화 휴식시
자들은 성공적인 기관 이전을 위해 열심
시로 건설된다. 입지적으로는 ‘KTX 동대
설을 제공하여 대구 지역이 자족 기능을
히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구역’과 ‘대구국제공항’, ‘고속버스터미널’,
‘BRAIN CITY’ 대구혁신도시
‘대구지하철 1호선’이 인접하고 사통팔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新 청사 건립
의 고속도로망이 연결되어 광역교통 연계 성이 우수하며, 지리적으로는 팔공산과 금
친환경적 업무・휴게공간 확보 직원 및 방문객 편의 제공
호강이 잘 어우러진 천혜의 녹색생태공간
여 대구지역 교육브랜드의 국제적 인지
류를 더욱 활발히 하여 동반자적인 협력
으로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여건을 갖추고
상승에도 기여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관계를 구축해 나감으로써 대구혁신도시
있다.
KERIS는 교육 정보화 벨트(행정기관-학
가 지역의 경제성장 돌풍을 일으키는 핵
더불어, 대구 혁신도시는 ‘지식창조혁신
교-민간기업-KERIS 간 교육 및 정보 연
심거점으로서 자리매김하는데 일조할 수
도시 BRAIN CITY’를 비전으로 색깔 있는
계 벨트) 구축으로 국제 교육밸리 조성에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컬러풀시티(Colorful-city), 친환경 에코시
도 앞장선다.
상생의 길을 열어 줄 대구혁신도시의 성
티(Eco-city), 산업 활동 지원을 위한 유
이를 통해 KERIS는 대구지역의 경제 활
공에 우리 임직원 여러분뿐만 아니라 정
시티(U-city), 교육학술 기능의 에듀시티
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관
부와 지자체 관계자 여러분의 뜨거운 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큰 목표 아래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이 추진된
(Edu-city), 첨단의료복합 중심의 메디시티
의 인지도 상승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
심과 협조를 바란다.
다. 이에 따라 KERIS는 한국가스공사 등 10개 기관과 함께 대구광역시(혁신도시)
(Medi-city)를 목표로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다. 또한, 지자체 및 타 이전기관과의 교
로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교육도시이며, 희망도시인 대구로의 청사 이전을 통해
있다. 다음의 계획을 통해 대구혁신도시는
KERIS의 ‘희망’ 역시 새롭게 건설될 것이다.
지방이전공공기관 및 산・학・연・관이
글 김한성 (KERIS 지방이전특임팀 선임전문원)
서로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최적의 혁신
교육정보화 R&D 전문기관 위상 정립
‘BRAIN CITY’ 대구 신서혁신 도시에서 만나요
청사 IBS 체계 구축・운영 에너지효율 등급 확보
●
교육정보화 연수 전담기관 비상
세계 최고의 교육정보 인프라구축 및 정보보호 체제 운영
국제교육밸리 조성 가속화
여건과 수준 높은 주거・교육・문화・의 료・복지 등 정주환경을 갖춘 최첨단 미
교육정보화 벨트
래형 도시로 건설될 것이다.
▒
혁신도시의 성공에 앞장서는 KERIS
녹색성장 국제화선도
KERIS는 혁신도시의 성공에 다음과 같 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
e행정서비스 연계
미래학교 시범운영
다. 먼저, 전문 인력 수요에 따른 고용창 출 효과가 기대되며, 민간기업 활성화 및
교육행정기관
IT기술 고도화 촉진
초중등학교
전문인력 교류
국・내외 교육/행사 등으로 지역경제의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미래교육의
민간기업
국제 교육정보화 협력
대학 및 연구소
중심 기관인 만큼 대구지역 교육 정보화 국제협력 활성화 및 협력기반을 조성하
'% T '%&& @:G>H5 Kda#'
국제기구
lll#`Zg^h#dg#`g T '&
게임과 공부를 동시에
업을 참관하던 담당교사와 교감선생님께
할을 할 뿐이다. 따라서 G러닝은 게임을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활용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게임 그 자체
왜 G러닝이 효과가 있었을까? 가장 쉽게
로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는다.
교사 한 분이 콘텐츠경영연구소로 전화를 해왔다. 자기 학교 수업에 G러
떠올릴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게임’이라는
지금까지 진행된 수많은 G러닝 수업 사례
닝을 활용하고 싶다는 이야기였다. 학교 현장을 방문해보니 산만하기 그지없는 아
점일 것이다. “게임이 재미있기 때문에 학
를 종합해 보면, 수업 초기에는 게임을 잘
이들이었지만, 조금만 방법을 달리하면 누구보다 열심히 할 가능성이 있는 녀석들
생들이 수업에 흥미를 갖는 것이 당연하
하는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거둔다. 반면
이었다. G러닝은 그 아이들을 변화시켰고, 지금도 더 많은 아이들을 공부에 빠지게
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G러닝에서
수업이 진행되고 학생들의 게임 활용 능
만들기 위해 변화하고 있다.
활용하는 게임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력이 점점 평준화되기 시작하면, 그 때부
FPS, RPG, 액션 게임 등에 비해 재미요소
터는 학습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는 학생이
가 부족하다. 게임으로서의 완성도로 본
두각을 나타내고 수업에서 좋은 성과를
다면 결코 높은 수준이 아니다. 게임이 재
거두는 양상으로 바뀐다. 그리고 G러닝
미있어서 학생들이 열심히 한다는 말은
수업이 중반부로 들어서면, 소집단으로
사실이 아니다.
학생들을 편성하여 팀 별 수업으로 수업
G러닝은 일반적인 게임이 아니라 교과과
의 운영체제를 바꾸는데, 이때부터는 학
아이들을 공부에 빠지게 만드는 ‘G러닝’ ●
글・자료 원은석 ((사)콘텐츠경영연구소 부장), 위정현((사)콘텐츠경영연구소 소장)
▒
G러닝? 게임하면서 공부한다?
을 주었던 담당교사 분은 정말 대단한 분
입장하기까지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린
려 잠이 들었다. 이런 힘겨운 수업을 일주
정에 맞게 재개발된 게임 콘텐츠와 수정
습내용을 잘 이해하면서 동시에 다른 학
2008년 가을, 교육청의 ‘학력신장중점학
이었다. 학력신장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다. 학생들이 모이고 난 이후에도 수업은
일에 3번씩 진행하는 담당교사 분은 아이
한 게임을 활용한다. G러닝은 오락이 목
생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팀이 수업에
교 지정 사업’에 의해 선정된 한 학교 교
그는 1학년 각 반 교실을 방문하면서 수업
쉽지 않았다. 아이들은 담당교사와 실랑
들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넘치는 분이었
적이 아니기 때문이다. G러닝의 목표는
서 1등을 차지하게 된다. 이러한 수업 과정
사분에게 연락이 왔다. 그 교사분은 학교
에 참가할 아이들을 찾았다. 쉬는 시간이
이를 벌이며 한참을 자리에 앉지 않았다.
다. 이처럼 노력하는 선생님과 학교를 돕
어디까지나 학습에 있다. 학력신장 수업
속에서 다양한 상호작용이 일어나며 아이
내 성적 하위 학생들 30명을 모아 영어
되면 도망가는 아이들 덕분이었다. 이렇게
간신히 소란을 진정시키고 교사가 수업을
기 위해 제대로 아이들에게 G러닝을 적용
을 받았던 학생들 중에는 수업이 끝나고
들은 자연스럽게 학습하게 되는 것, 이것
를 가르치는 학력신장 프로그램을 담당하
담당교사가 일일이 모은 학생들이 교실에
시작하면 마법처럼 아이들은 책상에 엎드
해봐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많은 시간을 PC방에서 시간을 보내는 소
이 G러닝의 핵심이다.
위 ‘게임의 고수’인 친구들이 많았다. 이들
2011년 현재 경기도에서는 22개 시, 군에
에게 G러닝 콘텐츠가 평소 즐기던 상업용
소재한 41개 초등학교에서 ‘G러닝 방과 후
처음 G러닝 수업을 신청한 학생들은 14명
게임보다 훨씬 재미있었을까? 그럼에도
학교’를 수행하고 있다. 대전광역시에서는
이었다. 하지만 첫 번째 수업이 끝나고 난
불구하고 학생들은 3주간 아주 열심히 G
최초로 스마트 패드를 활용한 G러닝 수업
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G러닝에
다음날 참가 학생은 31명으로 늘어났다.
러닝에 흥미를 갖고 몰입했다. 여기서 알
이 진행되었다. 미국에서는 로버트 케네
대한 기사를 보게 되었다고 한다.
일주일이 지나자 신청 학생은 56명이 됐
수 있는 점은 ‘게임’ 그리고 ‘게임의 재미’
디 초등학교(RFK Elementary School)에서
G러닝은 콘텐츠경영연구소의 위정현 소
다. 수업을 진행하는 학교 컴퓨터실 수용
가 G러닝의 본질이 아니라는 것이다.
한국 초등학생과 미국 초등학생이 동시에
장(중앙대 교수)이 창안한 용어로 ‘G러닝’
인원이 최대 31명이라 안타깝게도 다른 학
의 ‘G’는 게임을 의미한다. 따라서 G러닝
생들을 더 받을 수는 없었다. G러닝에 아
이라는 말 자체는 ‘게임을 수업의 도구로
이들은 이처럼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 주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을 가리킨다. 연락
었다.
G러닝의 효과는 ‘상호작용’에서 비롯된다.
이들이 스마트 패드 기반의 G러닝 콘텐츠
을 해왔던 교사분도 처음에는 ‘게임’이라
31명의 학생들은 수업이 진행되는 마지막
아이들이 협동과 경쟁을 통해 주어진 문
를 체험하였다.
는 말에 고민하였으나, 무엇보다 이 아이
날까지 3주 동안 G러닝 수업에 열성적으
제를 해결하고 그 과정을 통해 학습내용
이처럼 세계 각국 다양한 교육환경에서 G
들에게는 공부에 대한 재미를 일깨워 주
로 참여했다. 수업시작 전부터 컴퓨터실
을 습득하고 체화할 수 있도록 구성된 수
러닝은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앞서 말한
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하여 G러닝
앞에서 교사를 기다렸고, 수업이 시작되
업이 바로 G러닝이다. 이러한 G러닝에서
G러닝의 핵심인 ‘상호작용’ 덕분이다. 문
수업을 하겠다고 결심한 것이다.
면 모두 교재를 펴고 제 자리를 찾아 앉았
‘게임’이라는 요소는 수업의 본질이 아니
화와 언어, 취향이 모두 다른 학생들이 ‘몰
다. 학생들이 스스로 머리를 맞대고 교재
라, 학생들이 문제해결 과정을 접하고 협
입’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학습방법을
에 쓴 단어의 철자를 확인하는 모습은 수
동 및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역
접하고 ‘상호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는 분이었다. 교사분은 공부에 전혀 관심 을 갖고 있지 않은 아이들을 따로 모아 수
스마트패드를 활용한 G러닝 영어 수업 (대전광역시)
업하기가 너무 고되고 어려웠다고 고백했 다. 그래서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
교사분의 요청을 받아들여 필자가 학교를 방문했다. 방문하고 보니 우리에게 연락
'' T '%&& @:G>H5 Kda#'
미국 라발로나 초등학교 G러닝 수업 사진
▒
G러닝은 게임이 아니다
같은 게임서버에 접속하여 팀플레이를 수 ▒
상호작용하며 학습법 익히도록
행하는 한-미 동시 G러닝 수학 수업이 이
하는 G러닝
루어졌다. 일본에서는 지진지역 피해 아
lll#`Zg^h#dg#`g T '(
인기 교육 앱
인기 교육
앱
●
뭐가 있을까?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이하 앱)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교육
용 앱이 국내는 물론 국제 앱 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것이다. 교육용 앱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보다 아이들은 앱을 이용해 보 고, 듣고, 만지며(touch)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부모는 평소 학습 조력자로서 느끼던 부담을 덜 수 있다. 이번 코너에서는 교육용 앱 중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 4인방을 소개한다.
유는 중력의 원리를 움직이는 동화책의
모두 떨어져요 요 (유료) 평점 : *$& 개발자 : 웅진씽크빅
형태로 알려주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아이 패드의 중력 센서(G-sensor)를 이용한 상 호작용을 통해 자연스럽게 중력의 원리를 배운다. 앱에서는 중력을 설명할 때 흔히 예로 드
일을 올리면 단어의 발음이 지원되는 단어
워드업 무료암기앱 (무료) 평점 : *$' 개발자 : COWON
장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편리하게 단어를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영화, 애니메이션 등의 자막 파일이나 워드 파일을 올리면 영어단어를 자동 추출 해 암기 단어장을 만들어주는 효율적인 학
웅진씽크빅이 개발한 ‘모두 떨어져요’ 앱
는 ‘사과’뿐만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아이
은 회사의 전집 콘텐츠 중 하나를 인터렉티
들이 경험하는 공놀이, 낙엽, 종이비행기
워드업 무료암기앱은 이름 그대로 단어
이외에도 엑셀, 워드, 텍스트, PDF 등으로
브(대화형) 스토리북(Interactive Storybook)으
등 중력의 원리를 알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암기 학습 프로그램이다. 영어에 대한 관심
손쉽게 단어장을 쉽게 생성할 수 있고, 영
로 개발한 형태이다. 출시 당시 4일 만에 한
를 제공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유아도
과 스마트 러닝 열풍에 힘입어 그간 50만
어단어 음성 자동지원 기능을 통해 학습자
국 앱스토어 아이패드 부분 1위에 오른 바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내레이션 설명기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영화, 애니
있으며,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의 앱스토어
능을 제공하며, 각종 게임을 통해 배운 것
워드업 무료암기앱의 가장 큰 특징은 유저
메이션 등의 동영상 감상 시 자막 파일을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을 응용할 수 있다. 현재 한국어, 일본어,
(User)들이 직접 단어장을 만들고 공유할 수
올리면 영어단어를 자동 추출해주는 등 차
‘모두 떨어져요’가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
영어 3개 국어를 지원한다.
있다는 것이다. 사용자가 텍스트나 엑셀 파
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습 솔루션도 제공한다.
문제를 만들고 녹음해놓으면 계속해서 다
즐거운 받아쓰기 (무료) 평점 : )$개발자 : (주)즐거운기술
시 반복 학습을 할 수 있으며, 매번 새로운 문제 출제도 가능하다. 이렇게 부모가 문제를 출제하면 아이는 공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문제지 상의 QR
샘통 통 (무료) 평점 : *$( 개발자 : 나라교육
코드를 스캔하면 바로바로 문제 풀이 강의 를 제공한다. 서비스 제공 연령은 초등학 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전 학생층을 대상으
부방에서 그 중 10문제를 선택해 입력하
로 하며, 과목 역시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고 스스로 시험을 볼 수 있다. 선택한 10개
과학의 기초과목 모두를 아우른다.
의 문제는 스크린에 터치하면 다음 문제로
나라교육에서 제공하는 샘통 앱은 자
자기 주도 N스터디 프로그램에서는 과목
‘즐거운 받아쓰기’는 유치원생과 초등학
넘어가도록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아이가
기 주도학습을 도와주는 ‘스마트한 선생
별, 진도별 진단평가와 표준 교과진도를
생은 물론 외국인도 활용할 수 있는 한글
스스로 문제를 듣고 공책에 쓰면서 스스로
님’이다. 각각의 프로그램들이 학습자의
기본으로 하는 학습 스케줄링, 동영상 강
익히기 애플리케이션이다. 엄마, 아빠가 매
받아쓰기할 수 있다. 한 번 더 듣기 버튼과
스스로 학습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의와 문제풀이가 포함된 오늘의 학습, 단
번 아이에게 받아쓰기 문제를 불러주기 어
다음 문제로 가기 버튼이 있어서 아이의
메뉴는 자기주도 학습 특성검사, 문제은행,
원 요약과 오답 노트 기능이 있는 만능노
렵다는 상황에 대비해 개발되었다.
쓰는 속도에 맞추어 받아쓰기를 할 수도
내신파워강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트로 구성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이 앱에서는 부모가 미리 문제를 입력하
있다. 또한, 아이가 직접 자신의 목소리를
들은 각각 자기 주도학습 성향검사 솔루
은 본인이 직접 학습상태를 평가, 계획,
고 녹음할 수 있다. 또한, 아이는 언제 어
녹음하고 들으며 읽기 연습을 할 수 있다.
션, 시험대비 적중문제, 문제풀이 등 공부
학습하며 결과분석 및 오답관리를 통해
디서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한글 듣기, 읽
한국말이 서툰 외국인도 한국말을 공부하
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
충분한 내신관리와 시험대비 학습이 가
기, 쓰기 연습을 할 수 있다. 부모가 직접
는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히 주목할 프로그램 중 하나는 N 라이브
능하다.
') T '%&& @:G>H5 Kda#'
정리 편집실
lll#`Zg^h#dg#`g T '*
현장속의 KERIS Ⅰ
사회로의 첫발, KERIS와 함께여서 행복합니다!!
▒
생애 소중한 자양으로 삼을 터
우즈베키스탄 원조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희정 씨(24, 글로벌 미래기획단)는 요즘 출근하는 아침이 더할 나위 없이 즐겁단다. 실무와 거의 동일한 과정을 매일같이 실습할 수 있기 때문. 얼마 전 성황리에 치러진 <2011 KERIS 교육정보화 심포지엄>에도 참여 한 바 있다. “비록 선생님들을 도와드리는 수준이었지만, 너무나 가슴 뛰는 시간이었어요.” 아직까지도 현장 상황이 생생한 듯 눈 동자를 빤짝인다. “행사 준비할 때는 참석자가 300~400명 남짓 되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총 600명을 웃도는 인원이 자리를 빛내 주셨어요. 얼마나 뿌듯하고 감격스러웠는지……, 매우 색다른 체 험이었습니다.” 단아한 말씨와 미소가 인상적인 김희정 씨는 최근, ‘청렴’과 관련 된 KERIS 슬로건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주인공이기도 하다. ‘당
평소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그 업무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신의 청럼이 KERIS의 가치입니다!’가 그것. “국문학과 출신이라
있었다는 남세희 씨는 인턴직원 모집에 주저 없이 지원할 수 있
글 쓰는 데에 관심이 많거든요. 별 기대 않고 도전했는데, 뜻밖에
었던 것도 그러한 연유에서란다. “매체를 통해 KERIS 소식만 들
도 좋은 성과를 얻어서 기뻤습니다.” 상금 50만원의 사용처에 대
어도 가슴이 두근대곤 했으니까요. 지금껏 제가 KERIS에서 한
해서는 비밀인 양 수줍게 손가락을 입술에 갖다 대는 그녀. 사내
일을 더욱 전문적으로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바랄
인턴직원들의 모임인 <인턴 KERIS>에 대해서도 하고 싶은 자랑이
게 없을 것 같아요(웃음).”
많은 모양이다. 일명 ‘새싹 KERIS’라고도 불린다는데. “멤버가 전 부 24명인데, 사이들이 아주 화기애애해요! 친목 도모는 물론, 정
▒
배려와 소통을 배울 수 있었어요
보 교류 역시 신속히 할 수 있고. 오래 알고 지내온 듯 친근하고
부서의 분위기메이커답게 김남희 씨(24, 정책정보서비스부)의
편안하기까지 하답니다.”
목소리는 밝고 쾌활하였다. KERIS에서의 나날이 몹시도 만족스 러운 기색이다. “KERIS의 근무환경은 정말 탁월합니다. 서로에
▒
KERIS와의 인연은 최고 행운
대한 존중은 기본이고, 직원들의 문화 활동도 여느 기업들보다
국제 홍보・해외 내원 인사와의 접촉 및 일정 조율・E-
적극 지원해주어서 깜짝 놀랐어요. 직위 고하를 막론하고 전원
Learning 박람회 개최 및 진행・교육 정보화 소개 강의 등 인턴
에게 부여되는 ‘선생님’이란 호칭은 소소한 행동까지도 책임감
직원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남세희 씨(25, 글로벌미래기
을 갖게 만들어서 좋아요.”
획단)의 업무는 다양하다. 그러나 피곤한 기색일랑 도무지 찾아
KERIS 인턴직원이 되기 전까지만 해도 ‘학교알리미’라는 시스
볼 수 없다. “바빠야 좋지요. 그만큼 제 경력에 여러모로 도움이
템이 존재하는 줄 몰랐다는 김남희 씨는 다소 쑥스러운 듯 혀를
될 테니까요.” 야무지게 답하는 남세희 씨의 얼굴에는 그야말로
빠끔 내밀더니, 이제는 누구보다 학교정보공시제도에 대해 잘
자신감이 충만하다.
안다며 장난스러운 자랑을 늘어놓는다. “근래 사내에서 실시한
“지난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열렸던 <한국-국제기구 공
‘신당사회복지관 김장봉사’에도 다녀왔어요. 비록 하루였지만,
동 ICT 글로벌 심포지엄>에서의 체험은 대단히 이색적이었어요.
KERIS인으로서 자부심이 느껴졌어요. 앞으로 <인턴 KERIS> 커
개발도상국 교육정책 담당자들을 초대해 교육 정보화 우수사례
뮤니티가 더 활성화돼서 멤버들과 꾸준히 정을 쌓아갔으면 해
옛말에 ‘무슨 일이든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 했다. ‘처음’ 배우고 깨달은 내용은 평생 가기 쉬운 까닭이다. 그래서 만
를 공유하고 국가 간 지식격차 해소 방안을 공동 모색하기 위한
요.” 사람 냄새가 물씬 풍기는 KERIS의 일원으로 살 수 있었던
나보았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올해 하반기에 선발한 가운데 3인방을! 존재만으로도 생기로운 그녀들은 한입으로 확신했다.
회의였는데, 개인적으로 얻은 게 참 많았어요. 특히 해외 교육
지난 반년에 감사한다는 김남희 씨.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그
긴장과 설렘이 공존했던 KERIS에서의 기억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고.
관계자들을 직접 보살피는 동안 나눴던 대화들은 굉장히 흥미
녀에게 아름다운 일들만 가득하기를, 소리 없이 응원해본다.
●
글 이소영 사진 장병국
로웠어요.”
'+ T '%&& @:G>H5 Kda#'
lll#`Zg^h#dg#`g T ',
현장속의 KERIS Ⅱ
HbVgi AZVgc^c\! HbVgi LdgaY 2011 이러닝 코리아 글 김병희 (KERIS 글로벌 미래기획단 선임연구원)
●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엿
▒
2011 이러닝 코리아 개최
렴하여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활발하고
경에서의 미래학교(Future School)를 구축하여 스마트교육 환경
볼 수 있는 ‘2011 이러닝 코리아’. 교육의
지난 9월 6~8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1 이러닝 코리아(e-Learning Korea 2011)’는 교육
박진감 넘치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을 제시하였다. 또한, 청와대 푸른누리기자단들이 자리를 함께
미래를 미리 경험하고 전망 할 수 있는
과학기술부, 외교통상부, 문화체육관광부, 지식경제부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인천시교육
또한, 콘퍼런스에서 아시아와 중남미의 호주, 말레이시아, 코스
하여 미래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
박람회와 국내・외 석학들과 함께 교육
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외 5개 기관이 주관한 이러닝 분야 최대 국제행사다.
타리카 및 국제기구 IDB 등 주요 국가 12개국 공무원, 학자 및
이들과 어른들이 보는 미래교육의 대한 시각의 차이를 발견하
의 미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콘퍼런
세계 각국의 정책가, 전문가, 기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정보화시대를 넘어 스마
사업자단체가 참여하여 각국의 이러닝 동향에 대한 토론이 이
는 기회를 가졌다.
스가 동시에 개최되었다는 점이 특징이
트시대의 교육・산업・외교・문화 정책 및 기술 발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어졌다. 참가자들은 이러닝을 통한 교육의 혁신, 이러닝을 통한
지식경제부에서는 이러닝산업발전법과 이트레이닝센터, 협력
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며 규모뿐만 아
모색한 건설적인 교류의 장이었다. 매년 주제를 달리하여 다양한 의견과 연구결과를
교육의 활용방안 및 동아시아와 중남미지역간 이러닝 분야에서
학습 및 학습진단센터 등을 구성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테마
니라, 내용면에서도 의미 있는 국제행사
공유해 왔는데 올해에는 지난 6월 29일 발표된 교육과학기술부의 ‘스마트교육’ 추진전
의 협력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하였으며, 향후 우리나라와 중남
관은 대한민국 콘텐츠(모바일, IPTV 콘텐츠, 교육 및 정보콘텐
로 성장을 거듭한 ‘2011 이러닝 코리아’
략에 초점을 맞추어 ‘2011 이러닝 코리아’가 진행되었다.
미간의 활발한 교육외교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츠) 대상 수상작 등으로 구성되었다.
현장을 만나보자.
올해에는 ‘2011 이러닝 국제콘퍼런스’가 함께 열렸는데, ‘교육혁신의 새로운 방향(New
아울러, 매년 논문 공모를 통해 각 국의 연구 보고서 등을 공유
‘이러닝 국제박람회’는 지난 2006년부터 국내 이러닝 산업을 글
Directions for Educational 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교육 정책가와 이러닝 전
하고 있는데. 선정된 20여편의 국내외 논문이 발표되었고, 창의
로벌 경쟁력을 가진 전략산업으로 지속적으로 육성시키기 위
문가 및 실무자, 교육관계자, 관련업계 종사자들이 모여 이러닝 분야의 다양한 지식과
적인 연구 성과를 보여준 논문 6편에 대해 총 상금 USD 2,900
해 개최되었고, 그 사이 국내 이러닝 산업은 지난해 2조 2,455억
성과를 공유하였고,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교수학습방법을 통한 미래교육의 새로운 도
을 지급하는 우수논문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원에 이르는 거대한 시장으로 성장하는 등 신성장동력이 되었
전을 짚어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되었다. 이번 콘퍼런스는 총 16개 트랙으로 구성
이번 2011 이러닝 국제콘퍼런스는 우리나라의 이러닝 정책에 이
다.(지식경제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2010년 이러닝 실태조사) :
되었으며, 교육과학기술부는 Trend of Future School, New Media in Education, Smart
어 스마트교육 정책인 미래교육의 방향을 전 세계에 대해 알
2010년 총 매출액 2조 2,458억 원으로 성장(전년대비 7.4%) 특히
Education 등의 주제로 6개의 트랙을 운영했다. 특히 21세기에 요구되는 스마트교육에
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외국 언론에서도 기사화 될 만큼 관심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플랫폼의 급속한 발달과 함께
대한 도입의 필요성 및 추진 방향・과제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높았다.(스마트교육 해외관심도:AP통신, Foreign Affair, All PC,
지속적인 미래 성장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
Business Insider 언론보도 등) 이에 외국 교육기관에서도 ‘스마
상황이다.
트교육’ 초청연설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러닝 분야에서 국내뿐
‘2011 이러닝 코리아’는 교육・산업・외교・문화의 트렌드를 이
아니라 국제적인 콘퍼런스로 자리매김을 굳건히 했다.
해하고 상호 발전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한국기업의 해외
▒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의 장
이러닝 분야에서 교육기술과 소프트웨어 개발의 전문가인 미국 미시건 대학교 Elliot Soloway 교수는 ‘Learning in the Age if Mobilism’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서 모바일리
'- T '%&& @:G>H5 Kda#'
진출 활로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장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는 계
즘 시대로 전환하고 있는 싱가포르, 미국, 영국의 교실과 모바일화된 커리큘럼을 활용
▒
다방면의 트렌드를 이해하는 상호 발전의 기회
해 ‘함께 배우는 교육’을 실천하는 교사와 학생들을 소개 했으며, 한국의 디지털교과서
‘Smart Learning, Smart World!(이러닝, 스마트 세상을 열다)’라는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이러
개발 및 활용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Smart Education Track에서는 21세기 학습
주제로 열린 ‘2011 이러닝 코리아’는 미래교육의 방향인 스마트
닝을 포함하고 있는 스마트교육의 선도국으로써 위상을 공고히
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수학습 지원 체제로 교육 내용, 교육방법 및 평가 등에 있어
한 교육환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점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
할 때 국제기구와의 협력체계 활성화에 힘을 불어 넣을 수 있을
혁신적인 교육환경을 구축하고자 스마트교육에 대한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
고 스마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각 부처별 정책을 살려 진행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앞으로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국내 이러
졌으며, 우리나라의 교육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었다.
닝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종합토론에서는 국・내외 이러닝 분야 권위자들이 토론을 펼쳤으며, 문자 메시지를
교육과학기술부 테마관에서는 스마트교실, 커뮤니티 공간, 정책
야 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이용해 실시간으로 질문을 받는 Q&A 시스템을 적용해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
관 등으로 이러닝 체험관을 구성해 스마트 기기와 클라우드 환
할 수 있도록 민, 관, 학이 공조를 더욱 강화해야 하겠다.
기가 됐다. 앞으로 이러한 국제행사로 국・내외 이러닝에 대한
lll#`Zg^h#dg#`g T '.
현장속의 KERIS Ⅲ
●
▒
지난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는 ‘2011년도 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가 열렸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KERIS에서는 즐겁고, 안전하고, 스마
스마트러닝관, 스마트 동아리
교내외의 다양한 학습 경험들을 온라인
방 등 관람객 관심 고조
신문이나 방송 콘텐츠로 직접 제작하여
트한 스마트교육관을 구축・운영하였다. 많은 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협력 속에
스마트러닝관의 TV 화면에는 스마트교
유통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또래 문화
구축・운영되었던 스마트 교육관에서 관람객들은 ‘미래학교 모델’, ‘혁신적 교수-학
실에서의 수업 장면이 실시간으로 중계
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정보를 교류
습 모델’, ‘즐거운 동아리 활동 모델’ 등을 만날 수 있었다.
되었다. 이 기술은 실제 학교에서 공개수
하고 경험을 확장할 수 있다. 실제로 좋
업이나 연구수업 등을 온라인을 통해 실
은 학교 박람회 기간 동안 학생들은 ‘스
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마트 동아리 방’을 중심으로 ‘좋은 학교
2011 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
이를 통해 교원평가 정책 등 학교와 관련
박람회 기자단’과 ‘박람회 학생 인터넷
된 여러 정책들에 있어 학부모와 학교의
방송팀’을 운영하였으며, 부스 중앙 스크
즐거운 학교, 안전한 학교, 스마트한 학교를 만나다
소통에 실효성을 높이고 참여를 활성화
린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홍보 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생
사와 방송들이 실시간으로 전송돼 주목
들의 등하교 및 출결 상황 등에 대한 정
을 받았다.
보를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늘 확인할 수
학생기자단 및 인터넷 방송팀은 ‘한국교
글 김보배 (KERIS 교육정보서비스부 연구원)
로봇 활용 수업 시연
호주 공립초등학교 연계 수업 시연
▒
스마트 교실
출결 관리 시스템
미래 스마트교실의 모습을
스마트카드를 RFID 리더기에 찍어 자신의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참여한 혁신적인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학부모들이 안심
육학술정보원’과 ‘KBS’가 운영하는 청소
확인했던 박람회
출석 여부를 체크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
교수-학습 모델의 전시는 학습자 중심의
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도
년 미디어 단체인 ‘대한민국 청소년 방
미래의 스마트교실은 지역 주민 모두가
학부모는 아이들의 출석 여부를 확인할
교육에 대한 이슈 제기와 함께 선생님과
와주는 기능이다.
송단’이 주관하고 있다. ‘대한민국 청소
소통하고 배우며 성장하는 생애학습의 장
수 있다.
학생의 역할 변화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
또 스마트러닝관에 전시된 IPTV와 3D 교
년 방송단’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미디어
이자 지역사회의 중심학습센터로서 학생
또한 스마트교실에서는 화상 수업 시스
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졌다.
육용 콘텐츠 교육용 로봇에는 다양한 교
를 활용한 창의적 소통활동이 활발히 운
들 개개인의 수준과 흥미에 맞는 맞춤학
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환경에서의 수업
교실을 둘러싼 커뮤니티 공간은 스마트
육용 콘텐츠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접할
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
습과 학생들간의 협력 활동에 기반한 상
연계는 물론, 박물관・놀이동산 같은 생
테이블을 활용한 놀이 활동이 가능했으
수 있어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받았다.
이다.
호작용적 학습 및 인성교육을 가능하게
활 속 공간과 연계된 생생한 학습 등을
며, 스마트 테이블에 설치된 각종 교육
해주는 공간이다.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에 맞추어 맞춤형
콘텐츠는 학생들 간 자연스러운 융합과
박람회장에 준비된 스마트교육관에서는
으로 학습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소통을 촉진하는 소통과 문화 공간으로
학생들의 출결 관리를 위한 RFID System,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는 호주 공립학교
디자인되었다.
스마트 테이블, 교육용 로봇, 화상수업 시
와 연계한 화상 영어 교육, 로봇과 함께
스템, 3D 교육용 콘텐츠, IPTV 등이 전시
하는 로봇 활용 교육, 신문 활용 교육, 우
되었다. 먼저 스마트교실에 앞서 학생들은
수 수업 등을 시연하였는데, 여러 학교
안전한 학교
디지털 라디오 방송 스튜디오
3D 교육용 콘텐츠
학생 기자단 Press Center
| 표 _ 스마트 교실 | 일정
주제
교사
학생
유형
&&/%%s&&/(%
초림초
7^gi]YVn EVgin
김현주
6명
호주 공립학교 연계 화상 수업
&)/%%s&)/(% &*/%%s&*/(%
호원초
L]ZgZ VgZ ndj [gdb4
문정희
6명
로봇활용수업
&&/%%s&&/(%
초림초
7^gi]YVn EVgin
김현주
6명
호주 공립학교 연계 화상 수업
&)/%%s&)/(% &*/%%s&*/(%
둔전초
=dl BjX] >h >i4
나현경
6명
로봇활용수업
.# ')(토)
&&/%%s&&/'% &)/%%s&)/'%
인천 연성중
일본! 독도를 갖고 싶어 하는 진짜 이유를 찾아라.
김소영
4명
토론 수업
스마트 동아리 방에서는 학생들의 창의
&*/%%s&*/(%
나눔초
EaVn EaVn 6gdjcY
황현주
6명
로봇활용수업
적 학습 활동 결과가 인터넷과 TV 등 다
.# '*(일)
&&/%%s&&/(% &)/%%s&)/(%
경희 여중
지식톡톡, 흥미진진 신문 활용 공부
강용철
6명
신문활용수업
양한 미디어를 통해 소통되는 모습을 살
&*/%%s&*/(%
천천초
<ddY ajX`! ZkZgndcZ
박미랑
6명
로봇활용수업
.# ''(목)
.# '((금)
(% T '%&& @:G>H5 Kda#'
학교
협력 스마트 테이블-1
협력 스마트 테이블-2
펴볼 수 있었다. 이곳에서는 학생들이 lll#`Zg^h#dg#`g T (&
현장속의 KERIS Ⅳ
2011, KERIS 사랑 나눔 현장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사랑의 도시락배달’, ‘바자회’, ‘김장지원’ 나서
인 참여를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통
고 있는 KERIS 한 자원봉사자는 “봉사활 활
매 운 칼바람이 불었지만 나중엔 굵은 땀 매서
해 더불어 사는 삶을 체험할 수 있었고,
동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자발적
방울 방 울까지 까 흘려가며 김장을 담근 직원들은
우리의 작은 손길을 통해 사랑이 전해지
으로 참여했던 도시락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접 담근 김치의 맛을 보자, 더욱 뿌듯한
고 서로에 큰 힘이 됨을 확인할 수 있었
오히려 제 자신이 두 뼘 정도 더 성장할
마음을 을감 감출 출 수 없었다. “몸은 너무 힘들었
다. 작은 사랑의 실천을 통해 겸손의 마
수 있는 기회가 됐어요. 악취와 곰팡이로
지만 저희가 가 담근 근 김치 김 가 올 겨울, 어르신
음을 배우고 더 큰 열정을 가질 수 있었
찌든, 너무나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
들의 밥상위에 에 올라 올 갈 생각 각을 하니 하니까 까 더욱
던 바자회 행사 현장이었다.
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 속에서 제가 누
보람차고 뿌듯하네요 네요.” 봉사활동에 참여했
리고 있는 것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갖
던 직원들의 얼굴엔 미소가 소가 번 번졌다 졌 .
게 됐고, 제 생활을 되돌아 볼 수 있었어
김철균 신임 원장님과 직원들이 함께 께참
요. 방문가정 중에 한 달 전 세상을 떠나
여하여 땀 흘렸기 때문에 더욱 뜻 깊었던
‘사랑의 도시락 배달 서비스’는 KERIS 직
신 할머니 한분이 계신데 항상 찾아뵐 때
사랑의 봉사활동 현장이었다.
원 자원봉사자들이 매주 2차례 중구청
마다 반갑게 맞아주셨던 모습이 계속 생
올해로 다섯 번째인 김장 담그기 행사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
각나네요.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계속
통해 마련된 김장김치 2,800포기는 지역
로 가정에 직접 도시락을 가져다 드리
해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어요”라며
내 거동불편 어르신 및 장애인, 결손가정
는 봉사활동이다. KERIS 직원들은 지난
봉사활동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아동・청소년 등 소외계층 330여명에게
2006년부터 5년째 신당종합사회복지관
배달 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안부
전달되었다.
▒
●
자선, 봉사의 개념에서 출발
한 기업의 사회공헌이 이제는 경영전반
▒
사랑의 도시락배달 현장
복지서비스 역량강화를 위한
‘사전교육’이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과의 연계를 통해 사랑의 도시락 배달 활
를 전함으로써 어르신의 건강상태와 욕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
중구청 사회복지워크숍 참가
생각해요. 봉사현장에 가면 수혜자를 고려
동을 해오고 있다. 주로 주거 환경이 열
구 등을 파악할 수 있어 조금이나마 건강
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
하지 않는 봉사자의 태도, 마음가짐 때문
악하고 취사 공간이 없는 가정을 대상으
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가정방문을 통
라는 마음으로 KERIS는 앞으로도 어려움
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CSR)로 확대되었다. KERIS는 사내 윤
KERI KE RIS는 RI S는 지역사 역사회와 회와의 의 좀 더 긴밀 긴밀한 한협
에 수혜 수 자가 두 번 상처받는 일이 종종 생
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KERIS와 신
해 심리・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할 수 있
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리 경영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력적 복지서 지서비스 비 제공을 위해 노력 비스 노력하고 하고
기거든요.” 그의 말처럼, 수혜자의 입장을 기거
당종합사회복지관이 연계하여 펼치는 도
다는 점에서 KERIS 직원자원봉사자들은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있다. 아울러 소외계층과 불우한 이웃을
있다. 지난 6월에는 있다 월에는 서울 서울시 시 중구 중구청이 청이 주
고려하지 고려 하지 않는 봉사활동은 아니하는 것만
시락 배달 서비스가 수혜가정의 식생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나갈 것이다.
최한 민・관 관 협력 워크 워크숍( 숍(20 2011 11 중구 사회
못하다는 못하 다 깨달음을 얻었던 시간이었다.
지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009년부터 ▒
▒ KERIS인의 온기,
도우며 나눔을 실천하고,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하 는 사회공헌 활동의 규모와 분야를 다양 화 하고 있다. 그 중 이번 호에서는 2011 년 한 해 직원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던 따뜻한 사랑 나눔의 봉사현장을 소개하 고자 한다. 글 최문희 희 (KER RIS 감사실 감사실 연구원) 연구원)
'%&& & @:G> @:G>H5 H5 Kda Kda#' #' (' T '%&
복지 지역대 역대회 회)에 1박 회)에 1박2일 2일 일정으 정으로 로 참가 하여 지역사 역사회복 회복지시 지시설종 설종사자 사자 및 기업체 사회공헌 사회 공헌팀, 공헌 팀, 관 관내 내 사회 사회복지관련 담당 공
3년째 매주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하 ▒
5월, 2011 사랑과 나눔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겨울 김장 담그기” 현장 속으로
이웃에게 희망으로 물들다
한마당바자회 참여
무원 등 1100 00여명 여명과 함께 지역사회복지
KERIS 김철균 원장님과 임직원 자원봉사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은 나 혼자 살아 아가기 가
서비스 서비 스 활성 활성화를 위한 열띤 토론을 벌이
지난 5월 20일에는 KERIS 직원 자원봉
자 10여명은 지난 11월 24일 서울 중구 신
도 버거운 현실에서 주위를 둘러볼 볼줄아
는 시간 시간을 을 가졌 가 다. 이 자리에서 복지서비
사자들이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당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사회 소외
는 배려와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 KE KERI RIS
스를 제공함 공함에 에 있어 민관 기업의 고충 및
‘2011 사랑과 나눔의 한마당’행사에 참여
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
는 매년 김장 담그기, 연탄배달 봉사 봉사활동 활동
개선점에 개선 점에 대 대한 한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사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주민들이 함께
동을 펼쳤다.
과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전달 달 등의 다양
회 복지 복지서비 서비스의 스의 나아갈 방향을 함께 의
참여한 사랑과 나눔의 바자회 행사에서
이 날은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웠던 날이
한 사회공헌활등을 지속해 나가 가고 있으 있으며, 며,
논하며, 논하 며, 특 특히 히 지역 지역사회 사회 내 민・관의 정보
KERIS 자원봉사자들은 각종 물품과 먹거
라 야외에서 진행되는 김장행사를 앞두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KE KERI RIS S
교류를 교류 를 위한 네 네트워 트워크강 크강화가 화가 필 필수적 수 이라
리 판매봉사를 통해 후원금을 확보하여
고 걱정이 앞섰다. 그러나 신당종합사회
내에 나눔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 다.
는 결론 결론을 을 내릴 수 있 있었다 었다.
저소득 저소 득 가정 가정의 복지사업운영을 위한 자
복지관에 도착한 직원들은 막상 봉사활 복지
이를 통해 연말 연말,, 주위 주위의 의 어려 어려운 운 이웃 이웃들 들
워크숍에 워크 숍에 참가했 가했던 던 한 사회 사회복지 복지사의 사의 말 말이 이
금 마련 마련에 에 도움 도움의 의 손길 손길을 을 보탰 보탰다. 다
동을 을 시작하 작하자 자 팔을 걷 걷어붙 어붙이고 어붙 이고 너 너나 나할
에게 사랑을 나눠줄 수 있 있는 는 따뜻 따뜻한 한마
특히 기 기억에 억에 남 남았다 았다.. “봉 았다 “봉사활 사활동이 사활 동이 이뤄지
이날 행 행사로 사로,, 직원 직원들은 들은 소 소외이 외이웃에 웃에 대 대한 한
것 없이 열정적 정적인 인 모습 습으로 김장재 장 료를 를
음의 KER ERIS IS인들 인들이 인들 이 더욱 많 많아지 아지기를 기를 기
기 전에 우 우선 선 자원 자원봉사 봉사자를 봉사 자를 대 대상으 상으로 상으 로한
깊은 공 공감대 감대와 와 봉사 봉사활동 활동에 에 대한 자 자발적 발적
씻고 다 다듬는 듬는 는데 데에 에 여념 여념이 이 없었다. 없었다. 없었
대해본다 대해 본다.. 본다 lll#`Zg^h#dg#`g T ((
KERIS 사람들 Ⅰ
▒
“고객 중심의 서비스로 현장과 소통 하겠습니다” KERIS 김철균 원장
9ecckd_YWj_ed
현장만족도 100%를
| KERIS 추진전략 및 주요서비스 및 사업 |
실현하겠습니다
' 디지털 교수 및 학습체제 실현 및
지난 7월 나이스의 성적오류 사건 이 후 KERIS는 나이스특별대책단을 신
교육 행・재정 고도화 에듀넷, 차세대나이스, 대한민국청소년방송단, 에듀파인 및 e-유치원시스템
설하여, 전 구성원이 ‘나이스오류 0%, 현장만족도 100%’ 실현을 목표 로 일하고 있다.
●
지난 10월 12일 새로 취임한
▒
우리나라 교육의 미래경쟁력 제고에 힘쓰겠습니다
이에 김철균 원장은 “이번 사태를 계
( 국가 학술연구 정보 활용 극대화 및 교육정책 지원체제 조성 RISS서비스, KOCW서비스, 에듀데이터, 학교정 보공시, 스마트교육 추진전략, 미래교육 R&D
김철균 원장. 김 원장은 IT산업 현장에서
KERIS(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제7대 원장에 김철균 前청와대 대통령실 뉴미디어비서관
기로 교육정보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을 강
이 임명되었다. 지난 2008년부터 청와대에서 대통령 국민소통비서관, 대통령 뉴미디
기본으로 교육현장에서 교육정보 활
조하며 KERIS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
어비서관 등을 역임한 김 원장은 특히 청와대 재직시절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
용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고객(교사,
고 있다. 변화하는 인터넷, SNS 환경 속
교육정보 및 전자출판 분야 국제표준화, 교육
워크 서비스(SNS)를 통한 ‘온라인 대변인제’를 제안하고 정착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학부모, 학생) 중심의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어 “학교의 회
기관 정보보호 체제 구축
에서 KERIS가 나아가야할 새로운 방향
이를 통해 정책 소통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계처리, 교사의 업무처리 프로그램 등을 나이스(NEIS)와 통합한다면 학교현장의 디지털
“KERIS와는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 사업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지난 3년간
잡무를 줄일 수 있을 것이고, 보다 효율적인 시스템 통합을 위해 온・오프라인 채널을
그들의 활동을 지켜보면서 교육은 많은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고 표현할
가동해 일선 교사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나가겠다”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을 제시하고, 그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 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철균 원장을 KERIS@이 만나보았다! 글 편집실
) Clean & Green 기반의 안전하고 건전한 사이버환경 조성
* 글로벌 선도를 위한 국제협력 강화 이러닝(E-learning)코리아(국제회의 및 바람회)개최, 교육정보화 개발협력사업발굴(우즈베키스탄 등)
수 있을 때 완성된다는 진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원장 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국가의 교육대계를 이끌어 가야할 기관의 장으로서 사명감을 느낀다는 김철균 원장은
“소통은 협력과 신뢰를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소통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될 것으
교육정보화를 통한 공교육 혁신에 앞장서고, 우리나라 교육의 미래경쟁력 제고를 위
로 확신하고, 조금은 큰 틀에서 또한 좀 더 폭넓은 네트워킹에 의해 사업이 추진될 수
해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있도록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일, 이것이 KERIS에서의 첫 번째 소통일 것입니다.”라고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소통이 핵심입니다
밝힐 만큼 김철균 원장은 미리 정해진 조직체계나 틀에서 벗어나 KERIS 구성원들과 함 께 폭넓은 소통을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튼실한 운영기반을 만들고 나이스의 안정 성 확보와 신뢰를 회복하는데 ‘소통’이 핵심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디지털시대가 도래한 만큼 교육 및 학술분야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 이에 대 해 김철균 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IT환경이 교육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문화현상
| 스마트교육 추진전략 중 교육혁신 5계명 |
을 바꿔 놓았기 때문에 미래시대에 대한 정확한 예측은 불가능하다”고 인정하면서도 “교육학술 분야에서 우리는 이런 불확실성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학교 현장과의 소
' HZa["Y^gZXiZY 지식의 생성과 공유, 교사의 역할이 멘토로 변화
통을 통해 가장 최적화되고 한 발 앞선 교육혁신을 모색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소 통을 강조 했다. 끝으로 김철균 원장은 다음과 같은 당부의 이야기를 전했다. “정보서비스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부분들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이를 국민들이 100% 활용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이 핵심입니다. 국민 여러분이 끝까지 신뢰를 갖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나이스와 에듀넷 등을 사용하면서 느낀 부분들
( Bdi^kViZY 체험과 문제해결 중심의 교수, 학습, 평가 지향 ) 6YVei^kZ 개인특성에 따른 개별화된 학습을 지원 * GZhdjgXZ :cg^X]ZY
에 대한 의견을 적극 개진해주시고 지적해 주시길 바랍니다. 질 좋은 서비스로 국민과
(오픈마켓)클라우드 교육서비스 기반, (소셜네트
호흡하는 KERIS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워킹)집단지성, 소셜러닝을 통한 지식공동체 등 + IZX]cdad\n :bWZYYZY 학습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는 자동화된 교육 환경
() T '%&& @:G>H5 Kda#'
lll#`Zg^h#dg#`g T (*
KERIS 사람들 Ⅱ
▒
글 정성무 (KERIS 나이스특별대책단 단장)
초기 시스템 문제로 몸살을 앓다
월 3일 ‘나이스 성적 처리 오류 관련 특별점검 결과 및 개선 대책’의 후속 속조치 조치를 를 발표 발
최고의 전자 정부 서비스로 평가 받아 왔던 차세대 나이스. 그러나 모든 응용 서비스 시
했다. ‘나이스특별대책단’ 역시 이러한 후속조치로 조직되었다. 나이스특별대책 대책단은 단은
스템들이 그러하듯이 차세대 나이스도 개통 이후, 활용 초기 단계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
KERIS에 분산되어 있는 나이스 관련 업무 기능을 단일조직으로 통합한 것으로 2011년
었다. 특히, x-플랫폼이라 불리는 개발・운영 기술을 도입하고, 종전의 DBMS인 Oracle
9월부터 2012년 4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을 DB2로 변경하는 등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여, 처음 접하는 사용자들이 크고 작은 불 편을 겪었다. 따라서 KERIS에서는 KERIS 교사지원부와 삼성SDS 개발팀으로 구성된 유
▒
나이스를 변화시킨 나이스특별대책단
지보수팀을 운영하여 차세대 나이스의 지속적인 수정 보완을 진행하고 있었다.
나이스특별대책단은 업무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응용서비스팀, 물적 기반 운영을 담당하
그러던 중 7월 21일, KERIS 설립 이후 최대의 위기 상황이 발생했다. 무엇보다도 엄정
는 정보기술팀, 현장지원팀의 3개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현장지원팀은 시도에
하게 관리되고 정확하게 처리해야 하는 나이스에 기술적 문제로 인한 성적 오류가 확
서 선발된 나이스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하였는데, 전국에서 발생되는 각종 나이스 개선
인된 것이다. 당시 고등학생의 경우 823개교 2만 9,007명의 석차와 350개교 2,416명의
요구 사항을 처리하고, 현장에서 나이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종합적인 컨
내신 등급이 바뀐것이 확인되었다. 나이스의 성적처리 오류는 교무학사 정보에 대한
설팅도 담당하고 있다.
국민적 신뢰에 커다란 타격을 주었다. 이는 곧 KERIS와 교육 정보화 사업 전반에 대해 서도 도깊 깊은 은 상처 상 를 입히게 되었다.
➊ 나이스에 대한 전면적 테스트 및 수정보완 실시
이에 에 201 2011년 1년 7월 말, 교 교육과 육 학기술부는 ‘나이스특별점검단’을 구성・운영하였으며, 9
나이스특별대책단은 보다 효율적인 현황 관리가 가능하도록 운영 체계를 개선했다. 먼 저, 대책단은 나이스에서 제공하는 총 2,142개의 서비스 기능들에 대한 특성을 분석했 다. 그 후 유형별 테스트 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테스트와 수정 보완 작업을 진행하 여 운영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 표 _ 나이스 업무기능 테스트 및 처리현황 |
●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는 2011년 3월, 교무업무, 학교행정, 일반행정 등
구분 분
대상 메뉴수
실적
역에서 178개의 세부 업무를 다루는 차세대 나이스는 기능적 복잡도, 데이터와 이용
유형 형
&!(--
&!'*,
.&
')!))(
*)
*)
&%%
자의 규모 및 업무의 다양성 등에 있어 최고의 난이도와 활용 수준을 보여주는 최고
유형2
*,(
*+%
.-
' ,(& '!,(&
,+
,'
.*
의 전자 정부 서비스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서비스 개통 이후 크고 작은 문제가
유형3
&-&
&,&
.*
' &&& '!&&&
'
'
&%% &%%
합계
'!&)'
&!.--
.(
'.!'-*
&('
&'-
.,
학교 교육 및 교육행정을 지원하는 차세대 나이스를 개통했다. 모두 28개의 업무 영
발생하여 KERIS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대책반을 마련하고 재정비에 나섰다.
테스트 진척율
테스트수
테스트 항목 및 수정보완 수정대상 수정완료
진척률
※ 유형1 : 체크리스트 테스트, 유형22 : 시나리오 테스트, 유형3 3 : 케이스에 의한 테스트 ※ 작성기 성 준일 : 2011. 12. 7
위와 같이 대책단은 실데이터를 활용한 나이스 업무 기능 테스트를 계획하고 보완했다.
나이스 오류 0%, 현장만족도 100%를 지향하는 ‘나이스 특별대책단’
특히, 경기도교육청 소속 현장교사 자문단 및 교육청 직원을 총 13개 업무프로그램 영역 에 대한 업무별 테스트 요원으로 선정되어 실데이터 기반의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다. 또 한, 테스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유출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테스트 효 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 데이터 기반 테스트 전용 인프라 구축도 완료하며 운영중에 있다.
➋ 나이스 품질 개선 및 성능 최적화 대책단은 나이스에 사용된 DB, WAS 및 각종 솔루션에 대한 종합적 점검을 통해 성 능을 최적화했다. 그리고 이를 광주교육청에 시범 적용했는데, DB 검색 시간은 최대 60%가 단축되고, 스토리지 또한 38~45% 절감되는 성과가 나타났다. 또한, 16개 시도 에 구축되어 있는 서버 메모리 증설을 종합적으로 지원했으며, 총괄센터가 운영하는
(+ T '%&& @:G>H5 Kda#'
lll#`Zg^h#dg#`g T (,
➎ 나이스 이스 사용자 용자 지원 및 연수 수강 강화 화 대부분의 정보 보서 서비 비스 활용 활 오류는 류 사용 자의 활용 미숙에 기인 기인하는 는경 경우가 가 많다. 다 이 러한 이유로 대책단은 사용 사용자의 자의 편의를 편의 위해 FAQ를 통한 답변 표준화 및 현장의 장의 요구사 구 항에 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나이 나이스 스 자문 자 교사단 운영 활성화로 동료 장학과 현장 대응 응력을 확보 하고, 체계적인 나이스 연구 과정을 개발, 운영할 예정 예정이다 이 .
▒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차세대 나이스, 앞으로의 과제는?
서버도 이중화하여 나이 나이스 스 시스 시스템의 템 안정성을 높이 이고 있다 있다.
및 최적 최적화, 화, 사용자 용자 지원 지원 및 유지 유지보수 보 체계 개선, 그리고 교과부 및
반적 보완 및 성능 개선 작업 역시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앞서 밝혔듯 차세대 나이스 중앙총괄센터와는 국가 및 시도, 각
시도교육 교육청이 청이 추진하 하고 있는 정 정책 책 사업 지 지원을 원을 위 위한 서비스 운영
대책단은 향후 정보시스템 구축 시 개발 단계별로 산출물 검
급 학교의 업무처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16개 시도교육청이
➌나 나이스 이스 보안성 안 및 개인정보보호 강화
에 만전 만전을 을 기하 기하고 있다. 예를 예를들면 들면 나 나이스 이스를 를 통한 온라인 온라인교원 교원능력 능력
사, 감리 감리, 검수 검수 등의 품질 품질 관리 관리를 를 강화 강화하고 하고, 정보 정보시스 시스템 템 영향
연계되어 연계 되어 운영중 운영중이다 이다. 이처 이처럼 럼 광범 광범위하 위하게 게 운영되는 만큼 차세
공공 및 민간부문의 정보서비스에 에 대한 보 보안성 안성을 안성 을 강화 강화하기 하 위
개발 평가 서비 서비스 스, 교원임 원 용을 을 위한 온라 온라인 인 원서 원서접수 접수 처리 처리, 대입 대입
평가(업 평가 (업무내 무내용 용, 예산 예산, 일정 일정, 인력 인력 검토 검토)를 )를 통한 통한 시스 시스템을 템을 구축 구축
대 나이 나이스의 스의 완벽한 완벽한 구축을 구축을 위해서 위해서 다음과 같은 항목들이 요구
한 노력도 있었다. 다 내년부 년부터 터 신규 또는 재발 재발급 급 되는 전자서명
전형 학생부 부 자료 자료 제공 제공, 공적 장 장부 부 도로 로명 주소 전환, 무인 무인 민원
할 방침 방침이다 이다. 이다
된다. 먼저 서 된다 서비스 비스의 비스 의 무결 무결성 성 확보 확보, 성능 최적화와 같은 기술적
인증서는 인증 증서는 서 비밀키 밀키 암 암호의 호의 의 알고리 리즘 규격 규 이 변경된다. 따라서 대
발급 서비스 구축 등이다 등이 이다.
책단은 이를 지원하기 위한 표준보안 API 서버와 클라이언트 지 오류 0%, 만족 100%를 위한 멈추지 않는 행보
임무가 임무 가 요구 요구된다 된다. 또한 된다 또한, 나이 나이스 스 활용 시 접하게 접하게 되는 되는 각종 법령 ➌ 나이스 사용자 지원 및 유지보수 체계 개선
해석상의 해석 상의 문제, 자료입 입력 및 처리 지침과 같은 행정사항 행정사항 행정 사항에 에 대한
나이스는 나이 스는 KER KER ERIS IS와 IS 와 16 16개 개 시도 시도교육 교육청이 교육 청이 공동으 공동으 동으로 로 운영 운영하는 하는 서 하는
현장 지원에 지원에 원에도 많은 시 시간과 간과 자원이 자원이 요구되 구되고 되 있다 있다. 더불 더불어 어 차세
원 모듈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추진했다. 또한, 정보보안 전문기
▒
관과의 관과 의 협력 협력을 을 통해 나이스 나이스 서버 서버, 통신 통신망, 신망 DB 등 기술적인 관련
대책단은 단은 은 ‘나이 나이스 나이 스 오류 0% 0%, 현장만 현장만 장만족도 100 00%’ 00 % 라는 운영 운영 목표 목표를 를
비스 시스템 시스템으로 으로, 50 50만여 만여 명의 명의 교원 교원과 과 교육 행정 행정 직원 직원들이 들이 이
대 나이 나이스 스 개통 개통과 과 함께 확대된 확대된 대국민 대국민 서비스 서비스 비스를 운영, 지원하기
요소에 대한 총체적 점검과 검과 과 개선 개선 방안 방안을 을 수행 수행하여 하여 나이스를 보
정하 하고, 고 이를 위한 5대 핵심추진 추진과제 추진 과제를 과제 를 선정 선 , 추진 추진하고 하고 있 있다 다. 그
용하고 용하 고 있다 있다. 따라 따라서 서 나이 나이스 스 활용 현장에 현장에서 서 나타 나타나는 나는 사 사용자 용자의 의
위해 보 보다 다 전문 전문적인 적인 역 역량과 량과 자원 자원 투입 역 역시 요구된다.
다 안전한 방법으로 관리, 활용할 수 있 있도록 도록 했 했다 다.
세부 내용은 내용은 다 다음 음과 같다.
요구사항 요구 사항도 도 다양 다양할 할 수밖 수밖에 에 없다 없다.. 대책 대책단은 단은 이 이를 를 효율 효율적으 적으로 로관
따라서 따라 서 물적 기 기반 반 유지 유지보수 보수 사업의 사업의 경우에 경우에도 도 본원 본원에 에 설치 설치된 된 총괄
리할 수 있는 체계 개선은 물론이고,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기
센터와 16개 시도에 설치되어 있는 나이스 인프라의 총괄 유지 지보
➍ 나이스 사용자 용자 지 지원 원 및 유지보수 체계 개선
➊ 나이스 프 프로그 그램의 무 무결성 결성 확 확보 보를 위한 전면적 테스트 실시
위해 교과부와 시도교육청, 각급 학교 및 나이스 운영 기관 간
수를 진행함에 있어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체제를 확립
교과부와 KERIS는 나이스의 현장 활용 정착을 지원하 원하기 기 위해 위해,
나이스 나이 스 프로그램 그램의 의 무결성 확보를 위해 KERIS는 나이스 전반에
의 역할 분담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시・도교육청과 중앙
해야 하 하는 상황이다. 상황이다 이에 대책 대책단은 경영기획본부와 경영기획 부와 공동으로 공동 (가
시도의 추천을 받은 현장 전문가 316명으로 나이스 현장 자문
대한 프로그램 종합 테스트를 실시한다. 신규로 적용되는 업무
센터 간의 핫라인을 통해 신속한 대응 및 보완 체제를 구축하
칭) 국가 교육행・재정 통합 지원센터 설치 방안 연구를 수행하여
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의 현장 자문활동 역량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3주 전까지 종합적인 테스트를 완료하여
고 있다.
국가 차원의 전문 인력 집중화 및 전문화를 위한 조직 구조를 강
을 강화하기 위해 시도별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더불어 차세
시스템적 오류 처리가 없도록 할 예정이다. 나이스 개발 시 문제
대 나이스의 주요 개선 현황과 운영 전략 등을 교육하고, 나이
가 되었던 실데이터 기반 테스트 환경을 구축하며, 나이스가 제
➍ 나이스 보안성 및 개인정보보호 강화
그러나 나이스나 에듀파인, 업무관리 등과 같이 여러 가지 교육
스의 현장 활용에서 도출된 요구 사항을 발굴하여 서비스를 지
공하는 각종 업무 지원 기능에 있어서도 업무특성별 테스트 유
나이스는 학생과 교원의 개인 정보는 물론 학생의 성적, 건강
지원 서비스가 새로이 개발・보급되고, 공교육 지원을 위한 각
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이외에도 나이스 시스템을 통해 제공
형을 구체화한 후 전문도구를 활용한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기록, 교원의 인사정보 등과 같이 매우 민감한 정보를 보관, 관
종 정보화 사업이 전개될수록 현장에서는 어려움을 겪는 모순
리, 처리하고 있다. 따라서 그만큼 정보 유출이나 해킹 시 커다
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나이스 역시 교원들이 학생들을
되고 있는 사용자 지원 시스템을 통해서도 현장 활용 상의 질의
화하여 나이스의 안정적・효율적 운영 체계를 정립할 예정이다.
대응과 기능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6월 1일부터 12월 6일
➋ 나이스 프로그램 개발 관리 강화 및 품질 개선, 성능 최적화
란 혼란이 나타날 수 있다. 대책단은 이러한 특성을 반영하여
가르치는 기본적인 소임을 행복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
까지) 접수된 사용자 요구사항은 19,418건이며, 그 중 19,184건(총
대책단은 제니퍼와 같은 기술적인 모니터링 도구를 이용하여
나이스 프로그램의 보안 취약점 진단과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
는 것임에도, 개통 후 1년이 다 되어가는 이 시점에서도 현장에
98.8%)을 접수, 처리했다.
시스템 운영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더불어 특정 시
는 등 보안 운영 체계에 대한 취약요소를 도출할 방침이다. 특
서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나이스특별대책단은 모
기와 업무에 대한 서비스 지연 현상이 발생할 경우 지속적으
히, DB 암호화에 따른 응답 지연 현상의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든 것을 현장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
➎ 나이스를 통한 정책 지원 서비스 운영
로 응용프로그램을 최적화하고 있다. 또한, 응용프로그램 응
나이스에 대한 보안 전문 컨설팅 또는 전문 기관을 통한 정기적
제에 대한 근원적 개선을 통해 현장 만족도 100%를 달성하고자
대책단은 나이스의 무결성 확보를 위한 테스트, 시스템 성능개선
답 속도의 상시 모니터링 실시 등 나이스 프로그램에 대한 전
보안 진단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다.
(- T '%&& @:G>H5 Kda#'
lll#`Zg^h#dg#`g T (.
●
사람들에게 졸업앨범이란 특
별한 존재이다. 다시 돌아갈 수 없는 학
▒
KERIS 프로그램 1
e-졸업앨범 제작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기존의 졸업앨범 촬영이 사진관 위주로 제작되었다면, KERIS의 e-졸업앨범 제작 프로 프
창시절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
그램은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UCC 형태로 참여하여 제작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전
문이다. 특히 한 교실 안에서 오랜 시간
통적인 종이앨범 뿐만 아니라 전자앨범 등으로 제작하며, 졸업앨범의 제작 방법 또한 다
교사와 아이들이 직접 추억 저장소를 만드는
동고동락해 온 아이들에게 졸업앨범이 란 그 무엇보다 소중하다. 그러나 도서
KERIS 도서・벽지 소규모학교 졸업앨범 무상제작지원
벽지의 소규모 학교에서 졸업앨범을 제 작하는 것은 그리 녹록지 않다. 수익이 낮다는 이유로 졸업생 30명 이하 학교는
양화했다. e-졸업앨범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제작 과정에서 또 다른 추억을 만들고, 자신들만의 개성이 담긴 앨범을 제작하고 있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e-졸업앨범 프로그램은 그간 별도의 홍보가 없었음에도 교사들의 입소문으로 인지도가 상승해왔다. 그리고 학생 및 교사들의 뜨거운 열기에 부응하고자 KERIS는 2011년 무상지원 대상학교 에듀넷 e-졸업앨범 (http://album.edunet4u.net)
를 전년 604개교에서 818개교로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민간 업체들이 제작에 참여하지 않을 뿐 만 아니라, 제작한다 해도 고비용이 발
KERIS는 도서벽지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학교를 대상으로 e-졸
생하는 것이다. 이에 KERIS는 아이들에
업앨범 무상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들의 소중한 추억을 오랫동안 지키
게 오래도록 추억을 지켜주기 위해 ‘도
도록 하기 위해 도움을 주고 있는 KERIS의 e-졸업앨범 사업을 함께 살펴보자.
서・벽지 소규모학교 졸업앨범 무상지
글 안효륜 (KERIS 교육정보서비스부 부장) 글 최주연 (KERIS 교육정보서비스부 선임연구원)
▒
더 많은 아이들의 행복을 위한 행보(行步)
3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는 전체 학교의 20%에 달하는 2,190개(2009년 기준, 교육과학기 술부)에 달하지만 적은 졸업생수와 도서・벽지라는 지리적 여건, 그리고 수익성으로 인한 업체들의 제작 기피까지 겹쳐 졸업 앨범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소규모 학교를 돕기 위해 KERIS는 2007년부터 민간기업과 함께 소규모학교를 대
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으로 졸업앨범을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종이앨범 인쇄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 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교육과학기술부-KERIS-농협중앙회 간 MOU 체결을 통해, 졸업생 30명 이 하의 학교를 대상으로 졸업앨범 인쇄비 무상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에듀넷 e-졸업앨범 활용 교사연수
KERIS의 도서・벽지 소규모 학교의 졸업앨범 무상지원 사업은 2007년부터 시작되어 1,953 개교(29,735권)의 소규모 학교를 지원했고, 2011년에도 818개교(8,566권) 학교가 무상지원 대상 학교로 선정되어 졸업앨범을 제작하고 있다. 그러나 소규모학교 졸업앨범 무상 제작지원 사업은 민간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하
▒
여 추진하다보니 재원확보에 한계가 있어 신청한 모든 학교를 지원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
에듀넷 e-졸업앨범 사이트에 쏟아진 사연들
2011년 여름, 에듀넷 e-졸업앨범 사이트(album.edunet4u.net ( )에는 다음과 같은 사연이
이다. 2011년에는 한정된 예산으로 인해 신청학교(1,311개교)의 62.4%(818개교)만 지원하고
접수되었다. “우리 학교는 폐교될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만약 학교가 내년도에 폐교된다
있다. 더 많은 지원을 위해 KERIS는 2012년부터 민간기업 뿐만 아니라 개인이 직접 기부에 참여
면, 올해 졸업하는 우리 학생에게는 자신의 모교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졸업생은 1명이지 만, 이번에 전교생이 촬영한 후 앨범을 나누어 줄 수 있다면 아이들에게 마지막 선물이자
소규모학교 졸업앨범 지원사업 MOU
할 수 있도록 기부 나눔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제작된 졸업앨범은 e-졸업앨범 사이트에
기념이 될 것입니다.” (경북 군위군 산성초등학교)
서 언제든지 열람하고, 필요하면 인쇄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e-졸업앨범 제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일반적인 제작앨범 제작 비용은 큰 부담이 됩니다. 그래
작 프로그램을 초・중등 교육정보서 서비스 비 에듀넷 듀넷(w www w.e .edu d net. net.n net)과 net) ne t))과 연계 연계하 하여 학생들의 교
서 고민하던 중 다른 교사들의 추천으로 이렇게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추
내외 활동내역을 미디어를 통해 기록하고 고 공유하는 는 서비스 스로 확대 대할 방침이다 이 .
억을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제주도 김녕초등학교동복분교장) 2011년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에듀넷 e-졸업앨범 사이트를 통해 앨범제작을 신청한
구분
학교는 총 1,311개교. 곧 폐교될 분교의 안타까운 사연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 대
합계
한 걱정까지, e-졸업앨범 신청 사이트에는 무수한 사연이 접수되었다. KERIS는 이러한 사 연들을 귀담아 들은 후, 졸업생 수, 제작여건 등을 고려하여 대상학교를 선별하고 졸업앨
지원기준
'%%,년 '%%-년 '%%.년 '%&%년 '%&&년 학교수 앨범수 학교수 앨범수 학교수 앨범수 학교수 앨범수 학교수 앨범수 ()&
*!)%%
초등 졸업생 20명 이하
)&(
*!%&)
*.*
&%!)++
초・중・고 졸업생 50명 이하
+%)
-!-**
-&-
-!*++
초・중・고 졸업 초・중・고 졸업 생 30명 이하 생 30명 이하
범 제작을 무상지원하고 있다.
)% T '%&& @:G>H5 Kda#'
lll#`Zg^h#dg#`g T )&
K
E
R
I
S
리
포
트
Ⅰ
▒
세계적인 이러닝 강국 대한민국
지난 10년간 이러닝은 정보통신기술의 발전 속도에 비례하여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우리나라의 교육분야에 엄청난 변 화를 가져왔다. 에듀넷의 공유체제를 통해 모든 시・도 교육청의 우수한 교수-학습 자료와 교육용 콘텐츠들이 전국 적으로 공유되고 있으며, 사교육비 절감의 한 부분을 맡고 있는 사이버가정학습 등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이러닝 서비스로 국제 사회에 잘 알려져 있다. 나아가 스마트교육 추진 사업을 대표할 수 있는 디지털교과서의 개발
●
정보통신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정부와 민간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
입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성장한 교육정보화(이하 ‘이러닝’) 산업.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 이러닝 표준의 현주소와 트렌드를 글 신성욱 (KERIS 표준품질개발부 선임연구원)
알아보고, 장차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살펴보겠다.
을 추진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앞으로 더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이 우리나라는 지식기반사회에서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수년동안 꾸준한 교육정보화를 통한 교 육 환경 개선 및 교수・학습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교육 혁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세계 최고의 이 러닝 강국이라는 국가적 위상을 확립하였고, 특히, 여러 개발도상국에 대한 교육정보화 컨설팅에 대한 요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러닝 표준의 범위와 최근 동향
이와 같은 성공적인 이러닝 사업의 기반에는 잘 갖추어진 인프라, 역량 있는 교사의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정부와 시・도 교육청의 아낌없는 지원 등 많은 요인이 있겠지만, 특히 주목해 볼 것은 표준화를 통한 사업의 효율성 제고, 교 육 소비자의 접근성 향상 등과 같은 서비스 품질 향상을 빼놓을 수 없다. 이러닝 표준화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바는 콘텐츠를 포함한 교육자원의 개발에서 공유・유통까지 프로세스상의 중 복되는 작업을 줄이고, 학습효과에 시간과 비용을 더 할애하여 질 높은 교육용 콘텐츠 및 시스템을 개발한다는 교육 적 관점에서의 기대효과와 교육용 콘텐츠와 시스템의 재사용성 및 상호운용성 제고라는 기술적 관점에서의 기대효과 로 설명할 수 있다.
▒
이러닝 표준의 범위와 표준화 추진 현황
이러닝은 콘텐츠, 학습환경(실행환경) 및 서비스로 구분할 수 있으며, 표준화 또한 이 세 가지 분야를 그 범위로 하고 있다. 먼저 콘텐츠는 텍스트, 그림, 소리, 동영상 등의 형태로 학습 내용이 표현되고, 학습결과를 얻기 위해 체계적으로 구성된 것을 말한다. 둘째, 학습환경 또는 실행환경은 다양한 유형으로 개발된 콘텐츠가 수요자에게 서비스될 수 있는
범례 :
접근성 메타데이터
>HD 품질관리 보충, 측정
>BH @:G>H
품질인증
>:::
사용자맞춤형 접근성 학습객체 검색 & 교환
콘텐츠
콘텐츠 적용화
콘텐츠 패키징
8dbbdc 8Vgi^Y\Z
자원목록 상호운용성
온볼로지 표준
실행환경
추론 모델
서비스
학습설계 지원 표준
메타데이터
시퀀싱
문제 및 시험 상호운용성
역량정의 재사용성
학습도구 상호운용성
웹서비스
전자책 표준 H]VgVWaZ HiViZ EZgh^hiZcXZ 협력학습 기술
학습설계 레포지토리 상호운용성 프라이버시 보호
교육과정 온볼로지 IPTV 표준
디지털 권리 표현 언어 참여자 정보 패키지 노마딕시티 & 모바일 기술
e포트폴리오 인증서 표준 참여자 정보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
학습환경
)' T '%&& @:G>H5 Kda#'
lll#`Zg^h#dg#`g T )(
하드웨어적, 소프트웨어적 환경이라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서비스는 위의 학습환경을 통해 콘텐츠를 교육소비자에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규격의 개발과 적용이 필수적인데, 이미 국제적으로는 활용 가능한 표준이 발표되
게 전달하는 일련의 과정과 절차를 말한다. 따라서, 이러닝 표준화의 범위는 [그림]과 같이 콘텐츠 개발, 학습환경 구
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일부 관련 제품에는 최신 버전이 적용되어 있으나 해당 표준에 대한 인식이 낮은 관계
성, 그리고 서비스 운영을 위해 필요한 모든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로 보편적・대중적 활용은 아직 미흡한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스마트교육 추진 전략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표준화 추진은 크게는 공적표준(de-jure standards)과 사실상표준(de-facto standards)으로 구분할 수 있
반드시 고려되어야 할 표준의 하나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으며, 세부적으로는 공적표준을 국제표준(International Standards, 국제표준화기구(ISO))과 국가표준(Korea national
이 외에도 앞으로 관심있게 살펴볼 필요가 있는 다양한 표준들을 <표>로 정리하였다.
Standards,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으로, 사실상표준은 민간 중심의 단체표준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러닝 분야에서 국제표준으로는 1999년에 설치된 ISO/IEC JTC1 SC36(교육정보) 분과에 속해 2011년 12월 현재까지 총
| 표 _ 최근 관심이 높은 그 밖의 표준 |
24건의 국제표준이 개발된 바 있다. 한편, 국가표준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2008년에 한국교육학술정보원(학술)과
표준명
주요 내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산업)이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운영 중에 있으며, 각각의 기관은 민관산학연 의 전문가를 구성하여 표준개발위원회를 해마다 구성하여 운영 중에 있다. 국가표준은 2004년 교육정보 메타데이터 를 시작으로 용어, 품질관리 가이드라인 등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18건이 제정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단체표준은 전 세계적으로 160여개 이상의 공공, 기업, 교육기관 등이 참여하는 국제민간컨소시엄인 IMS
6XXZhh ;dg 6aa BZiV"YViV
학습 콘텐츠에 대한 사용자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규격.
AZVgcZg >c[dgbVi^dc EVX`V\Z
모바일 환경과 같은 시스템 환경, 주변환경적 장애요소 등을 해결하는 것을 등을 포함하며,
6XXZhh^W^a^in [dg A>E
학습 시스템의 사용과 인터페이스에 초점을 맞춤
Z"Edgi[da^d
학교-직장으로의 전이과정에서 포트폴리오를 지원하는 평생교육차원의 규격
AZVgcZg >c[dgbVi^dc EVX`V\Z
학습자 정보(신상, 학습과정, 목표, 성취도 등)의 시스템간 교환을 목적으로 만든 규격
AZVgc^c\ 9Zh^\c
학습 콘텐츠에 적용이 되어 있는 교수학습 방법론을 기술하기 위한 규격.
GLC(Global Learning Consortium)의 국내 대응기관인 IMS Korea 표준화 포럼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08년 이래 현재까지 모두 33건이 등록된 상태이다.
▒
국내외에서 각광받는 이러닝 표준과 활용 사례
위에서 언급한 이러닝 표준의 범위 중에서 기업과 교육기관 등에서 최근 국내외적으로 많은 관심을 보이는 몇 가지 주요 표준과 활용 사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다양한 학습도구(저작도구, 협업도구 등)와 학습관리시스템 간의 상호운용성 표준이다. 이는 과거 독립적으로 운 영되던 상이한 시스템들이 표준화된 규격하에 상호 연동될 수 있음을 의미하며, 특히 기존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할
▒
수 있다는 측면에서 예산 절감의 효과를 직접적으로 기대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교육기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이러닝은 정보통신기술의 급격한 발달과 정부와 민간의 강력한 추진력에 힘입어 해마다 비약적인 발
해외의 여러 고등교육기관들은 이미 해당 표준을 적용하여 활용 중에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영남대학교가 올해 초
전을 거듭해 왔으며,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양적인 성장에 비해 질적인 측면에서는 부족
에 적용을 완료한 바 있다.
함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동안 학습 수요자와 공급자들은 이러닝 관련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신뢰성 확보와 시장
둘째, 다양한 교수-학습 자료(문서, 이미지, 동영상, 음성, 포럼 등)를 활용하여 학습내용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교육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디지털교과서 등과
기술인 공통 카트리지(Common Cartridge)의 적용이다. 공통 카트리지란 다양한 자료를 마치 잉크젯 프린터의 카트
같은 새로운 형태의 교수-학습 자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러닝과 인접한 분야와의 융・복합화에 대한 연구와
리지처럼 구성하여 활용할 수 있다는 개념으로서 과거의 SCORM(학습객체 참조 모델)보다 진일보한 콘텐츠 개발 규
개발이 활발해 지고 있다. 기존 이러닝의 자원과 전자책 등과 같은 새로운 자원의 상호운용을 위한 새로운 규격이 연
격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한국의 경우 다양한 학습자료에 대한 요구가 많은 원격대학에서 특히 많은 관심을 보이
구되고 있으며, 전자책을 통해 평가문항을 서비스하기 위한 출판사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며, 실제로 이 표준을 적용하여 운영 중인 서울사이버대학교는 국제적인 이러닝 경진 대회인 Learning Impact Awards
이러한 공공, 민간, 교육계의 활발한 움직임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지금은 새로워지는 교육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2011(2011. 5, 미국 롱비치)에서 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한 이 표준은 자유로운 콘텐츠의 개발이라는 장점에 힘입
다양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으며, 특히 해당 분야에서 표준의 성공 여부는 곧 새로운 시작의 첫 발걸음이 될 것이다. 이
어 디지털교과서의 개발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
를 위해 이러닝 표준화 활동이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준비되어야 할 과제도 몇 가지 남아있다.
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표준의 전략적 활용이 시급한 주체인 민간기업의 참여와 교육수요자인 교육기관의 인식 변화가 요구된다.
마지막으로, 평가문항 간 상호운용을 가능케 하기
기업 중심의 공급자적 관점의 표준이 아니라, 교육수요자와 공급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개
위한 평가문항 상호운용성 표준이다. 우리나라의
발된 표준은 기업에게는 새로운 경쟁력 향상 요소가 되며, 수요자는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는 양질의 서비스의
경우 평가문항에 대한 수요가 워낙에 많음에도 불
수혜자가 됨으로서 국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구하고, 각 시도 교육청별로 상이한 시스템을 사용
끝으로 한국이 지금까지 이루어 왔던 우수한 이러닝 성과를 국제 사회에서 일반화하기 위해서는, 다시 말해 글로벌
하는 관계로 귀중한 평가문항들이 시도 간 상호운
리더십을 갖추기 위해서는 국제 표준 전문 인력 양성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다양한 분야의 이러닝 전문가들이 표
용 되기에는 많은 제약이 따르는 것이 현실이다. 이
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표준의 전략적 활용방안에 대한 전문성을 갖출 때, 이러닝 세계화가 진정한 국부의 핵심 동
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생성되는 모든 평가문항에
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T '%&& @:G>H5 Kda#'
한국 이러닝 발전의 현주소와 나아가야할 방향
lll#`Zg^h#dg#`g T )*
K
E
R
I
S
리
포
트
전자출판물 표준 형식으로는 PDF와 ePub, HTML5가 있다. 그 중 PDF와 ePub이 많이 사용되고 있고 미국과 영국에서도
Ⅱ
주요 출판사가 ePub을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다. 최근 아마존 킨들에서도 자체 포맷을 사용하다가 ePub과 HTML5를 모 두 지원하는 제품을 출시하였다. PDF와 ePub 시장에 최근 HTML5가 뛰어든 상황이라 제품에 적용된 사례는 많지 않지 만 Apple에서도 앱 구매의 논란이 일어나면서 HTML5의 수용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디지털교과서 등 스마트 교육 추진전략의 지원을 위한 표준 포맷이 지정되어야 하는 현 시점에서 HTML5를 고찰해 봄
●
모바일 환경이 우리 생활에 아주 밀접히 다가와 있다. 모바일 기기
으로써 앞으로의 교과서 포맷 논의에 시발을 건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겠다.
로 웹을 검색하고 모바일 오피스 환경에서 업무를 보는 일이 늘고 있다. 지하 철을 타고 가면서 전자책을 읽고 신문을 보고 동영상을 감상한다. 모바일 기 기에서 전자책 등을 표현해 주는 것이 전자출판물 표준 형식(Format)인데, 글 유재택 (KERIS 정보기반부 부장)
최근 HTML5가 새롭게 등장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
HTML5 개요
HTML5 1)는 기존의 HTML과 호환성을 유지하면서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기기를 지원하는 웹 표준 언어이다. 이 언어 는 HTML에 추가된 새로운 마크업, 웹폼, API 2) 등의 지원을 통해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한다. 현재 국제 웹 표준 개발 조직인 W3C 3)를 중심으로 Microsoft, Apple, Mozil a, Google, Opera 등 다양한 웹 브라우저 벤더(vendor)가 표 준화에 참여하고 있고 일부 웹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웹 표준 언어(HTML5) 적용 동향 및 전망
(1) HTML5 특장점 HTML5의 장점으로는 별도의 플러그인 없이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를 이용할 수 있고 화면 크기가 다른 다양한 기기를 수용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장점으로 HTML5 수용 기관이 급속하게 늘고 있으며 현재 표준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임에 도 웹상의 여러 서비스에 적용이 되고 있다. HTML5의 특징 및 장점은 다음과 같다.
•기존 HTML 버전보다 구조화된 마크업 기능 제공 •별도의 플러그인(Adobe Flash 등) 없이 멀티미디어 재생 가능 >
J
C
B
+
•HTML5 API 제공을 통한 2D/3D 그래픽 표현 가능 •인터넷 연결이 중단된 상황에서 캐쉬에 의한 애플
| 표 _ 브라우저별 HTML5 지원 현황 | 기능
리케이션 구동 가능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Geolocation 기능으로 웹 어플리케이션 개발 가능 •텍스트 타입으로 제공되었던 양식에 date, e-mail 등 새로운 타입의 요소 추가
8VckVh (그래픽 효과)
K^YZd (동영상 제어)
HK< (벡터그래픽)
<ZdadXVi^dc (위치 정보)
Web HdX`Zi (양방향 통신)
LZW Ldg`Zg 1) HTML5(Hyper Text Markup Language 5) : 다양한 브라우저를 지원하는 차세대 HTML 표준 규격 2)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 다른 응용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미리 만들어진 인터페이스 프로그램 3) W3C(World Wide Web Consortium) : 국제 웹 표준 개발 조직
)+ T '%&& @:G>H5 Kda#'
(쓰레드 기능)
LZW HFA (데이터 베이스)
>:
8]gdbZ ;^gZ[dm 8] ;^ [
H [ ^ HV[Vg^
DeZgV
D
D
D
D
D
D
D
D
D
D
D
D
D
D
D
D
D
D
D
D
M
D
M
D
M
M
D
D
D
D
M
D
M
D
D
출처 : http://wwww.browserscope.org
lll#`Zg^h#dg#`g T ),
(2) 웹 브라우져의 HTML5 지원 현황
(
결론 및 전망
현재 HTML5지원 브라우져는 마이크로스프트사의 인터넷 익스플로러9, 구글사의 크롬, 애플사의 사파리, 모질라의 파 이어폭스 등이 있다. 기능별 지원 현황은 앞장의 <표 1>과 같다.
'
HTML5 적용 사례
(1) HTML5로 인한 명실상부한 One source로 Multi Device를 지원함에 따라 웹 콘텐츠의 활성화 기반이 마련되었다.
기존의 웹 콘텐츠의 경우, One source별 One Device에 운영이 되었으나, HTML5가 적용됨에 따라 비로소 표준을 따르 는 대부분의 브라우저를 수용하게 되었다. 따라서 콘텐츠 개발시 다른 화면 크기, 다른 브라우져에서도 운영될 수 있
HTML5의 최종 표준안 완성은 2014년 12월로 일정이 잡혀있지만 완성 이전 버전 상태에서도 다양한 웹 서비스 업무에
도록 화면 디자인, 제시 내용 등을 고려한 교수 전략 및 인터페이스 설계가 필요하다. 사용자가 학습 내용을 PC로 보
적용하고 있다. 사용자는 웹 서비스 내용을 PC뿐만 아니라 같은 내용을 스마트폰, 스마트 패드에서도 함께 볼 수 있다.
다가 스마트 기기에서도 볼 수 있다는 관점에서 내용을 설계할 필요가 있다.
HTML5가 적용된 사례로는 Google, Apple, Microsoft, Mozil a 등이 있다. (2) HTML5가 완성도 높은 전자책 포맷이 되기 위해서는 목차 페이징 등의 기능 보완이 필요하다. •Google사 사 : 오픈 아키텍쳐인 Google Gears를 포기하고 HTML5를 적극 지원, 현재 Flash 구동이 필요없는 HTML5 기 반의 YouTube 서비스 제공
디지털 교과서 설계에 따라 필요한 포맷이 정해질 수 있지만 현재 나와 있는 포맷에서 디지털교과서를 지원하는 데는
(참조:http://www.youtube.com/html5)
조금씩 부족한 면이 있다. 디지털교과서와 관련된 PDF, ePub, HTML5 포맷이 공통적으로 평가 및 DRM 기능 정의가
•Apple사 사 : HTML5를 적극 지원하고 자사 홈페이지에 HTML5 기능을 적용하여 웹 브라우저인 Safari를 통해 CSS3 등
되지 않은 상태이다. 따라서 원활한 디지털교과서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이의 기능 보완이 필요하다. 또한 각 포맷별로
HTML5의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는 PDF는 파일 용량이 큰 점과 스마트 폰 등 화면이 작은 기기에서 보기가 힘든 점이 있으며, ePub는 자동폰트 조절
- HTML5 체험 사이트(http://www.apple.com/html5/)
기능 등으로 글자 확대 축소가 자유롭지만 멀티미디어 요소가 많을 경우 제작 시간이 많이 걸리며 HTML5는 책 형태
- 다양한 장르의 웹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사이트 제공(http://www.apple.com/webapps)
표현에 어려움이 있다. HTML5로 전자책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목차와 페이징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웹 특성을 잘 살
•Microsoft사 : IE9 버전부터 HTML5를 지원하며 웹 표준 중심으로 설계, HTML5 데모 체험 사이트 제공
려 이의 표현을 보완할 수 있는 기술이 도입될 필요가 있다.
(http://ie.microsoft.com/testdrive) •Mozilla사 Mozilla사 : mobile Firefox에서 HTML5, HTML5 JavaScript를 비롯한 한 최신 최 기 기술 술 지원 지원, We W Web eb O O' W Wonder라는 on nd de err라 라는 최고의 최고 최 고의 웹 기술 기 데모 모
(3) 국내 웹 포탈의 HTML5로의 전환을 위한 정책 전개가 필요하다.
를 모은 사이트 제공(http://dem e os.mozil a.org/ko/) 국내 대부분의 기관 홈페이지의 경우 특정 브라우저에서만 운영이 되는 제한이 있다. 현재 1천만대 이상의 모바일 기 기가 보급되었음에도 홈페이지 등을 보는 데는 많은 제한점이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표준화된 HTML5를 적용하여 Multi Device에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할 필요가 있다. 또한 특정 플러그인, Active-X 등을 지양해야 하고 HTML5를 적용하여 웹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여야 한다.
(4) 웹 응용의 공통 개발 및 활용 환경 조성에 따른 프로그램의 개발, 갱신, 관리의 용이성이 제고되었다.
웹 응용 프로그램의 공통 활용 환경이 조성되어, 하나의 응용 프로그램의 활용처가 종전보다 훨씬 배가됨에 따라 개 발자의 수익성이 크게 증대될 수 있다. 또한 웹 응용 프로그램의 갱신 시 One source만 수정하면 되어 프로그램 소스 관리가 쉬워지는 장점이 있다.
(5) 웹 응용의 표준화로 인터넷 문화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정보 격차가 더욱 커질 것이다.
웹 응용 프로그램의 이용환경이 특정 브라우저의 이용 환경에서 공통 이용 환경으로 전환됨에 따라 웹 응용의 활성화 및 인터넷 문화의 급격한 확산이 예상된다. 그러나 이러한 인터넷 문화를 아직 접하지 못한 세대 및 계층과의 정보 격 차는 지금보다 훨씬 벌어질 것이고, 생활 및 의식 수준에서도 많은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이의 극복을 위한 다양한 장려 정책 전개가 필요하고 지속적인 인터넷 활용 연수와 홍보가 강화될 필요가 있다.
)- T '%&& @:G>H5 Kda#'
lll#`Zg^h#dg#`g T ).
교육정보화 뉴스
KERIS News: 1
3
지난 10월 12일, KERIS 본관 15층에서 제7대 김철균 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김 원장은 앞으로 3년 동안
개발도상국에 대한 교육정보화 협력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하고 대상국의 현황과 수준을 진단하기 위한 분석 도구의 개발 필
KERIS 원장으로 활동 하게 된다. 지난 2008년부터 청와대에서 대통령 국민소통비서관, 대통령 뉴미디어비서관 등을 역
요성이 대두되어, 주요 국제기구에서 교육정보화 국제 비교 지표를 위한 연구 및 시범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
임한 김 원장은 특히 청와대 재직 시절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정책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
난 8월 25일~28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교육정보화 국제지표 적용 및 준비도 분석을 위한 2011 ICT4ED Working
해 ‘온라인 대변인제’를 선도적으로 제안해 정착시킴으로써 국민과의 소통 채널을 활성화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이날 취임
Group 회의를 개최하였다. 국제 지표 적용 참여를 위한 개발도상국 11개국 관계자와 국내 관계자가 참여한 이번 회의는
식에서 김 원장은 조직내 소통을 통해 충분한 협의와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소통하고 협력할 줄 알
2010년 ICT4ED 지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2011년 적용하는 교육정보화 국제지표와 관련하여 활용 방법 소개와 연수
았던 원장’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하였다.
등으로 진행되었다.
KERIS, 김철균 제7대 원장 취임
2011 ICT4ED Working Group Meeting 개최
* ICT4ED (ICT for Education Development)는 한국이 추진하는 세계 수준의 교육정보화 국제지표로 국가별 교육정보화 준비도 측정을 통한 교육개발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2
미디어 창의 교육의 새로운 시작!! ‘대한민국 청소년 방송단’ 출범식 KBS와 KERIS가 함께 설립한 (사)대한민국 청소년 방송단이, 지난 8월 3일, KBS 별관에서 청소년 단원과 가족 660명을 초대해 첫 출범식을 열고 미디어 창의 교육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대한민국 청소년 방송단 첫 출범식은, 청소년 단원이
*% T '%&& @:G>H5 Kda#'
1 201 NEWS IS KER
4
이러닝 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직접 코너를 기획하고 동영상을 제작하는 방송체험활동으로 꾸며졌다. 청소년 단원들이 2주간의 준비과정을 통해 준비한,
KERIS는 전국 대학 및 공공기관 이러닝 실무 담당자, 전문가를 대상으로 2011년도 제2차 “이러닝 품질관리 전문인력 양
‘9시 뉴스 민경욱 앵커와 함께 하는 9시쯤 뉴스’와 ‘유명 스타의 축하 UCC동영상’ 등이 출범식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청
성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9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국교육정보진흥협회(KEFA)와 협력하여 운영하였다. 교육 프로
소년 단원들은 일일스태프가 되어 출범식 준비, 안내, 진행에도 참여했다. 출범식에 이어서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그램은 이러닝 서비스 기획, 콘텐츠 개발 관리, 인프라 구축 관리, 서비스 운영 및 평가, 품질관리 행정 등 현장에서 필요
특집 콘서트가 열려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이야기했다. 이날 출범식을 축하하기 위해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축사
로 하는 실무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었다. 또한 이러닝 품질관리사 자격 검정시험(12월 10일, 지필평가 실시)을 위
를 통해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멋진 창의적 체험 활동이 펼쳐질 것이란 확신이 든다”며 대한민국 청소년 방송단 활동에
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에게는 교육 종료 후 수료증을 수여하며, 우수 사례 및 운영 노하우 공유를 위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대한민국 청소년 방송단은, 8월 3일 출범식 이후 다양한 체험활동 및 교육과정을 매월 제공한다.
한 정기적인 워크숍을 개최하여 교육 후 지속적인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1
3
2
4
lll#`Zg^h#dg#`g T *&
교육정보화 뉴스
KERIS News: 5
전자정보 엑스포 2011(Online Information EXPO 2011) 개최
1 201 NEWS IS KER
5
7
2011 KERIS 교육정보화 심포지움 개최
한국 내 해외전자정보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KERIS와 KISTI(한국과
KERIS는 지난 11월 24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11 KERIS 교육정보화 심포지움’을 개최하였다. 2002년부터 매해
학기술정보연구원)가 공동으로 해외전자정보 사업 설명회, "전자정보 엑스포
개최되어 올해 10회를 맞이한, 교육정보화 심포지움은 교육학술정보화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
2010(Online Information EXPO 2010)"를 지난 9월 29일~30일, 청주 라
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움은 '인재대국으로 가는 길, 스마트교육 추진 전략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스마트 교육
마다 플라자에서 개최하였다. 컨소시엄 공급사와 대학, 연구소, 기업 등의 관
에 대한 3개의 기조강연과 3개의 트랙(초・중등 교육 트랙, 고등교육 트랙, 교육정보화 연구대회 수상작 및 품질인증 우수
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KERIS와 KISTI의 전자정보 컨소시엄 사업 추진
제품 트랙)으로 진행되었다. 기조강연은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前 위원장인 이각범 교수의 ‘스마트 정부와 교육’을 시작으로
현황 발표, 국내외 전자정보 공급사의 컨텐트 및 솔루션 부스 전시회(약 40여
KERIS 김철균 원장의 ‘뉴미디어와 스마트교육’, 교육과학기술부 한석수 국장의 ‘스마트교육 추진 전략’으로 이어졌다. 또한
개 부스) 등으로 진행되었다.
초・중등교육트랙에서는 '디지털 교과서 개발 및 적용'과 같은 스마트교육 추진전략의 핵심 3대 과제에 대한 발표와 한국교 원단체총연합회 안양옥 회장을 비롯한 교육 전문가 5명의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고등교육트랙에서는 고등교육 클라우드 컴퓨팅 적용방안, 스마트 캠퍼스 구축사례 등에 대한 발표와, 제5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 수상작들의 발표가 수상작품 발표
6
트랙에서 진행되었다.
KERIS 모바일 논문 검색의 길잡이 ‘RISS 모바일웹 서비스’ 시작 KERIS 국내 최대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인 ‘RISS‘는 모바일웹 서비스(http:// m.riss.kr)를 지난 11월 14일부터 정식 오픈하였다. RISS 모바일웹은 지 6
난 8월 시범서비스를 시작하여 3,000여건의 논문 다운로드, 1,000여명의
8
2011 교육정보화 종합시상식 개최
일평균 방문자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RISS 모바일웹의 시범서비스가 시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KERIS가 주관한 교육정보화 종합시상식이 지난 12월 2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었
작되면서 RISS 온라인 방문자 수 역시 2배가량 늘어나는 등 좋은 반응을 얻
다. 교육정보화 종합 시상식은 교육정보화와 관련한 '교육정보화연구대회'와 '사이버가정학습 우수활용사례' 대회 성과물을
고 있다. RISS 모바일웹은 MyRISS, 내서재, 해외DB, 고객센터, 인기논
전시하고 우수 입상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이다. 제5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 1・2등급 입상자 136명(95편, 공동작포
문, 인기책장, Twitter, Facebook 등의 메뉴로 구성되어있고 ‘통합검색’
함)과 제7회 사이버가정학습 우수활용사례 입상자 23명(18편)에 대한 시상식뿐만 아니라, 우수입상작 전시 및 사례발표가
기능을 인터페이스 상단에 배치해 편이성을 더했다. 또한 RISS의 학위논문
진행되었고, 산북초등학교 락밴드 동아리의 멋진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과 학술지논문을 소개하는 ‘인기논문’ 및 인기 학술 키워드에 대한 관련 자
7
8
료를 모아서 공유하는 ‘인기책장’ 메뉴를 통하여 최근 연구동향을 쉽게 살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 T '%&& @:G>H5 Kda#'
lll#`Zg^h#dg#`g T *(
KERIS IT Service:
11
20 RVICE E IT S
학교교육정보화 서비스
학술연구정보화 서비스
에듀넷
나이스
학술연구정보서비스 (RISS)
학술정보통계시스템
www.edunet.net
www.neis.go.kr
www.riss.kr
rinfo.mest.go.kr
교육정보보호 및 정보기술지원 서비스
디지털교과서
나이스지원서비스
KOCW
www.dtbook.kr
helpsys.mest.go.kr
www.kocw.net
교육기관 전자서명 인증센터
www.epki.go.kr
*) T '%&& @:G>H5 Kda#'
미래학교 가상체험관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 (에듀팟)
DDOD서비스
future.keris.or.kr
www.edupot.go.kr
ddod.riss4u.net
교육정보화 연구대회
학교 알리미
사서커뮤니티
국문
contest2.edunet.net
www.schoolinfo.go.kr
librarian.riss.kr
www.keris.or.kr
교육용 콘텐츠 품질인증
에듀파인
UNICAT
영문
quality.keris.or.kr
lef.mest.go.kr
unicat.riss4u.net
english.keris.or.kr
기관 홈페이지
lll#`Zg^h#dg#`g T **
KERIS IT Service: 주요 SNS 서비스
KERIS 모바일 서비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모바일 웹
www.keris.or.kr
KERIS
KERIS 트위터
바로가기
@keris_in
http://m.keris.or.kr
KERIS 페이스북
kerispage KERIS 미투데이
me2day.net/keris_in
초중등교육정보서비스(EDUNET)
RISS 바로가기
http://m.riss.kr
www.edunet4u.net EDUNET 트위터
@keris_edunet4u EDUNET 미투데이
me2day.net/keris_edunet4u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
www.riss.kr RISS 트위터
@riss_twt RISS 페이스북
고등교육 교수학습자료 공동활용 서비스(KOCW)
riss.kr
KOCW 페이스북
kocw.net KOCW 블로그
blog.naver.com/kocwblog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우수수업동영상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 다.
RISS 블로그
KOCW 트위터
@keris_kocw
모바일 앱 사이버가정학습
risstalktalk.blog.me KERIS 김철균 원장 트위터
@saunakim KERIS 김철균 원장 페이스북
saunakim
KOCW 대학공개강의 애플 앱스토어 및 안드 로이드 마켓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T '%&& @:G>H5 Kda#'
lll#`Zg^h#dg#`g 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