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Journal (샌프란시스코 저널) Jun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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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에서 전문 요리사, 제빵, 제과 전문가 및 와인전문가(소물리에) 과정을 마치면 인증서를 받고 졸업하게 됩니다. 저희 학교의 인증서는 권위와 신뢰의 상징입니다. 글로벌 커넥션을 통해 당신의 커리어를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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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June 2016 FEATURE 10 6월의 역사 12 SF Local News 14 [발행인의 초대석] 더불어 민주당 원내대표, 5선의원 - 이 종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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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 LIFE 20 [커버 스토리] LGPA 우승 골프 유망주 - 전 인지 26 [화제의 인물] 70 세에 한의사로 다시 태어난 - 김 영혜 12 [화제의 인물] 북가주 자비봉사회 신임회장 - 윤 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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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34 특별한 여름휴가, 미국의 이색숙소 TREND 50 6월 신작 영화 및 드라마 58 연예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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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38 [Thailand, No reservations] Bo Kim & Philippe Modard 44 뿌라 비다(Pura vida)! 코스타리카!

78 [와이너리] 피크닉 하기 좋은 소노마 카운티 와이너리들 - 캔디스 박 LIVING 64 꿈을 키우는 여름방학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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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ERATURE / ART 19 세계 명작시 - 신예선 24 그림과 함께 하는 수필 - 김해연 62 Summoned - Lauryn Park COLUMN 28 [종교칼럼] 이재근 30 [한방칼럼] 김완 42 [부동산 칼럼] 엘림부동산 오은영 68 [한국상의 칼럼] 김길웅 74 [기자칼럼] 박성보 76 [장례칼럼] 문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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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회사소개

기사제보 및 광고 문의

Korea Media Group, Inc. 박효림/Eric Park 기자 SF Journal / www.go2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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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사 SFKorean.com LAKorean.com MoKorea 전세계 한인 업소록 2904 El Camino 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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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6월의 역사

1944년 세계 2차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북프랑스 노르망디에서 연합군의 성공적인 상륙작전인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시작된 날이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1944년 6월6 일부터 7월24일까지 이어졌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영국을 중심으로 캐나다, 자유 프랑스, 오스트레일리아, 폴란드, 노르웨이 등 8개국의 연합군과 나치 독일과의 전쟁으로, 독일이 점령하고 있던 프랑스령 노르망디 해안에서 연합군의 사상 최대의 상륙작전으로 기록되고 있다. 당시 연합군은 13만2천명의 병력으로 38만명의 독일군과 싸웠으며 연합군은 총 10,424명의 사상자를 독일군은 11 만3천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연합군 대규모 지상병력이 영국 해협을 건너 히틀러의 독일군을 공격한 대규모 작전이었고, 유럽 탈환의 작전에 발동을 거는 최초의 작전이었다. 이미 연패로 패색이 짙은 독일의 후방을 공격한 것이었기에 독일의 패망을 확실시해준 전투이기도 했다.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 , 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 에서도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배경으로 하여 큰 흥행을 이끌기도 했다.

1949년 김구 전 임시정부 주석이 암살되다. 김구는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의 종교인, 교육자, 정치인이기도 하다. 의열단체 한인애국단을 이끌었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을 역임했다. 젊어서 동학농민운동에 참가하였고, 교육자로 교편을 잡기도 했다. 1919년 이후 상하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참여하여 활동하였고, 외교 중심의 독립운동이 성과를 얻지 못해 독립운동가들과 중국 관내 여러지역으로 임시정부를 옮겨다니기도 했다. 이후 한인애국단을 조직하여 이봉창 동경의거, 윤봉길의 훙커우 의거등을 지휘하며 수많은 독립운동의 수장으로, 또 통일운동의 거목으로 활동했다. 김구는 1949년 6월26 일 낮 포병소위 안두희로 인해 경교장에서 살해당했다. 김구 살해사건이 오랫동안 한국인들에게 지대한 관심을 모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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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최고 배후냐는 문제때문이었다. 수많은 정치적 의혹만 남기고 김구의 죽음은 국민들을 슬픔에 잠기게 했다. 한국 역사상 최대인파가 장례식에 다녀갔으며, 한국인들의 마음속에 서민적 지도자로, 독립운동에 평생을 바친 애국자로 남았다.

1987년 대한민국의 ‘6월항쟁’ 이 시작되었다.

원칙을 무시한 건설과 부실시공으로 밝혀졌으며, 붕괴조짐이 있었음에도 조치를 취하지 않고, 안전을 무시하다가 생긴 참사로 기록되었다. 이후 119 구조대, 경찰, 국군, 정부, 국회까지 나서 범국민적인 구호 및 사후처리가 이어졌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4.13호헌조치’ 발표 후, 6월10일을 정점으로 20여일동안 전국적으로 확산된 민중항쟁이다. 1987 년 전두환 전 대통령은 개헌논의 중지와 제5공화국 헌법에 의한 정부이양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4.13호헌조치’를 발표했다. 이에 사회 각계에서 비난 성명이 이어졌으며, 그해 5월 27 일 재야세력과 통일민주당이 연대하여 형성된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가 발족되었다. 이 국민운동본부는 6월항쟁의 구심체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에 더불어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이 조작, 은폐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국민운동본부는 6월10일, ‘박종철군 고문살인 조작, 은폐규탄 및 호헌철폐 국민대회를 전국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서울을 비롯 전국 22 개 주요도시에서 수십만명의 학생들과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6만여명의 병력이 투입되었지만 항쟁을 막을 수는 없었다. 시위는 야간시위와 철야농성으로 이어지면서 지속적 투쟁의 형태를 띠고 있었고 나중에는 150여만명의 민중이 참여하게 되었다. 유월항쟁은 민주화 열기를 단적으로 보여주었으며 제 5공화국의 실질적 종말을 가져온 계기가 되었다.

1999년 제1차 ‘연평해전’ 이 일어나다. 서해 연평도 부근 해상에서 대한민국 해군과 조선 인민군 해군의 교전이 일어났다. 교전은 조선인민군 해군 경비정이 연평도 서쪽 NLL을 침범하면서 일어났다. 대한민국 해군은 참수리급 고속정과 초계함 10여척을 동원하여 해군 교전 수칙에 따라 경고방송을 했지만 북한국 경비정은 대한민국 해군 고속정에 접근하여 충돌공격을 감행했다. 북한국 경비정은 기관포로 공격을 가해왔으며 대한민국 해군의 참수리급 고속정과 포항급 초계함의 반격으로 반파되어 퇴각했다. 14분간 진행된 교전에서 참수리급 고속정 안지영 대위를 비롯한 장병 7명이 부상당해 긴급 후송되었고, 북한군은 어뢰정 1척 침몰, 경비정 1척 반파, 3척이 파손되고 13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후 2002년 6월29일 제2연평해전이 일어났고, 대한민국은 해군 6명이 전사하고 19명이 부상당하는 피해를 입었으며 북한군 13명이 전사하고 25명이 부상당했다.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가 일어나다.

1995년 6월29일 오후 5시 27분경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에 있던 삼풍백화점이 붕괴되었다. 건물이 무너지면서 1,445명의 종업원과 고객들이 다치거나 죽었으며, 건물붕괴의 파편으로 인해 행인들까지 부상자가 속출해 수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있었다. 최종 기록된 사망자는 502명, 부상자는 937명이고, 6명은 실종되었다. 피해자 중 3명은 11일에 17 일간 갇혀있다가 극적으로 구조되기도 했다. 붕괴의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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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SF Local News 산타클라라 서울떡집, 노래방, 미용실 화재로 전소

갈라를 통해 40여 만 달러의 기금을 조성했다. 이종문 회장이 10만 달러를 기부했고, 제임스 박 Fitbit 대표와 PG&E, 삼성, Vacatia가 골드 스폰서로 참여했다. 2014년 설립된 KACF-SF는 베이지역 한인 비영리기관들을 후원하며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매스터 코랄 자선음악회, 감동의 무대 연출

한인 상점들이 몰려있는 산타클라라 엘카미노 선상의 랜쵸 쇼핑몰에서 5월25일(수) 새벽 2시~ 3시 사이에 큰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건물내 중앙부문에서 발화한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화재는 천장을 통해 옆 상점으로 급속도로 번져 8개 상점이 전소된 뒤에 진화됐다. 다행히 화재가 새벽에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발표됐다. 이번 화재로 평생 일궈온 사업에 큰 피해를 입고 상심하는 업주들께 진심으로 위로를 드립니다. 한인커뮤니티 재단, 갈라행사 통해 40만불 조성

북가주의 대표적 한인합창단 샌프란시스코 매스터코랄(단장 정지선 / 지휘 조영빈, 반주 안영실)이 지난 5월 21, 22일 이틀간에 걸친 정기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리버모어 마라나타 비젼교회와 마운틴 뷰 새누리교회에서 열린 SF매스터코랄 '북방 선교를 위한 가곡의 밤'은 연인원 6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뤘고 관객들과 음악으로 하나되는 감동의 음악회로 기록됐다.

SV한미봉사회, 시니어들의 건강 검진실시

한인 및 아시안 비영리 기관을 후원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한인커뮤니티 재단(KACF-SF: 공동 대표 소피아 오-김, 캐런 하, 이사장 장은주)이 지난 5월 7일(일) 샌프란시스코 포시즌 호텔에서 제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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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관장:유니스 전)은 지난 5월20일(금) 오전 10 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폐건강 관련 전문기관인 브리스 캘리포니아 (Breathe California)의 이재란 강사를 초청, 폐스크링을 통한 폐활량, 맥박 & 심장박동 등을 체크하며 시니어들의 건강을 측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재현 총영사는 지난 5월9일 실리콘 밸리 코트라에서 정부 출연기관 기관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각 기관의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우리 기업 진출 지원 및 청년 해외 취업 진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더불어 민주당 원내 대표 이종걸 의원 기자 간담회

몬트레이 세계언어문화행사 성대하게 열리다

지난 5월 14일, 15일 양일간 몬트레이시에서 제2회 세계언어문화행사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언어와 문화, 무용, 음식 등을 선보이는 행사로 유명관광지인 몬트레이 피셔먼스 워프 인근에서 열려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골든 스테이트 국제 태권도 대회 성황리에 마쳐

해룡관 윌리엄 김 태권도 센터(관장: 윌리엄 김) 주최 ‘제36주년 2016년 골든 스테이트 국제 태권도 챔피언십’ 대회가 지난 14일 (토) 발레호시 Jesse bethel High School Gymnasium(1800 Ascot Pkwy Vallejo, CA 94591)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세계태권도 무도연합회가 후원하며 국기원에서 승인한 이번 대회는 서부지역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대회로서, 북가주 전 지역은 물론 리노, 유타, 멀리 하와이에서도 참가했다.

지난 4월 총선 후 1석 차이로 극적으로 다수당이 된 더불어 민주당의 원내대표 이종걸 의원이 미주 한인사회 민심 파악을 위해 실리콘밸리를 찾았다. 이종걸 의원은 국내 정치 분야에서 인권과 경제불평등의 문제를 해결해야 할 가장 우선적 과제로 꼽았다. 이종걸 의원의 원내대표 임기는 5월 말이면 끝나지만 해외동포의 복지와 지위향상에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지역협의회 자문위원 54명이 ‘제 17기 해외지역회의’에 참석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헌법기관/의장 대통령)샌프란시스코협의회장 정승덕은 지난 5월 16일부터 4일간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미국지역 15개 협의회 자문위원 7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된 통일의지, 다가오는 평화통일’을 메인 슬로건으로 샌프란시스코지역협의회 자문위원 54명이 ‘제17기 해외지역회의’에 참석했다. 자비봉사회, 윤범사씨 4대 회장으로 취임

신재현 총영사, 정부 출연기관 기관장들과 간담회

북가주 자비봉사회는 지난 5월 28일 산호세 산장식당 연회실에서 신.구회장이취임식을 가졌다.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윤범사씨는" 회원들과 협력하여 자비봉사회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한 기금 모금에 노력하겠다"면서 "기존의 봉사활동을 유지하고 지역 동포를 위한 새로운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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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발행인의 초대석

독립운동가 이회영의 손자, 대한민국 초대 부통령 이시영의 조카 손자 19대 국회 더불어 민주당의 마지막 원내대표

5선 국회의원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이종걸

이종걸 더 민주당 원내 대표를 써니베일에서 만났다. 그는 독립운동가의 자녀답게 열정이 많고, 평생을 끈질기게 노력하며 살아온 인물이다. 특히 화제가 되었던 필리버스터의 마지막 연설자로 나서 12시간 31분간 이어진 연설로 국회 최장 연설자로 기록되는등 강한 의지와 리더쉽을 보여줬다. 지난 2000년 부터 변함없이 한 지역구,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에서 5선을 일궈온 중진 국회의원이다. 북가주 교민들과의 간담회에서 그는 참석한 모든 교민 한사람 한사람에게 먼저 다가와 인사하며 와인을 권했고, 가장 젊은 학생들과 마주 앉아 오랜시간 대화를 나누는등 한국 정치계나 공무원계에 흔히 배어있는 거리감이나 권위의식 없이 인간적이고 따뜻한 모습으로 교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만난사람 발행인 아이린 서

가족 관계

성재 이시영의 조카 손자다. 정락경과 결혼해 2녀를 두었으며 세례명 ‘ 그레고리오’로 천주교 신자다.

이종걸(李鍾杰)의원은 1957년 5월 22일 독립운동가인 우당 이회영과 둘째 부인인 이은숙 사이에서 태어난 이규동의 아들로 서울시 동작구

생애초반 / 학창시절

상도동에서 태어났다. 한산 이씨 이은숙은 '서간도시종기'를 썼으며, 한국 독립운동사에 일면을 주체적 입장에서 기록하여 사료로써의

그는 서울 덕수국민학교 입학 후 안양으로 이사해 만안국민학교를

가치를 지닌 사서(史書)인 동시에, 전통적 양반집 부인에 교양과

졸업했다. 이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다. 경기중학교 진학을 목적으로

의지를 절실하게 묘사한 문학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조각에서

열심히 도서관에 다니며 공부했으나 중학교가 무시험 전형으로

수여하는 '월봉저작상'을 받기도 했다. 정치인 이종찬은 그의 사촌

바뀌면서 예원학교 피아노과에 진학했다. 그는 완행열차를 타고

형이다. 이회영과 전처 달성 서씨 사이에서 얻은 차남 이규학의 셋째

안양에서 서울에 있는 예원학교로 통학했다. 예원학교의 유명한

아들이 이종찬이고, 이회영의 후처 한산 이씨 이은숙 사이에서 얻은

동창으로는 소프라노 홍혜경, 첼리스트 조영창 등이 있다. 그러나

5남인 이규동이 그의 아버지이다. 대한민국의 초대 부통령을 역임한

진로를 변경해 1973년 3월 경기고등학교에 진학했다. 유신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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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에 학교를 다닌 그는 이 때부터 '귀있는 자 들어라'라는 유인물을

했다. 그리고 박원순과 함께 참여연대 설립에 기초를 마련했다.

뿌리는 일에 가담하는 등 사회운동에 참여했다.

이종걸은 당시 박원순과 사무실을 공동운영하면서 참여연대의 기초 사항을 작성했고, 1991년 8월에는 최일숙(崔一淑)변호사, 성심여대

1977년에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 진학 후 학생운동에 참여하면서

사회학교수 이영자(李令子) 등과 함께 ‘성폭력 특별법 제정 추진위원회’

종로 경찰서 형사의 주요 시찰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때 그는 아카데미

를 조직하였다. 한편 그는 인권 변호사 생활 중 10년간 교제하던 안양

운동과, 서울 마포구 지역의 노동자 야학운동에 참여하여 야학

출신의 정락경과 결혼했다. 정락경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 대학

은강학교에서 노동자들을 가르쳤다. 학변자로 입대해 3년간 복무하고

마취과 부교수를 역임했다.

육군병장으로 만기전역했다. 그 뒤 성균관대학교를 자퇴하고 1983년에 서울대학교 인문2계열에

이후 그는 박노해, 백태웅 등의 사노맹사건, 유서대필사건, 등 많은

입학했다. 1987년 31세에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졸업 후 다시

시국 관련사건과 인권관련사건을 맡아 승소했고, 1993년 서울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공법학과에 3학년으로 학사편입해 수석으로

신 교수 성희롱 사건(일명 우 조교 사건)을 당시 박원순시장과 함께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재학 중 사법시험을 준비하여 1988

공동변호인을 맡아 6년간의 법정다툼 끝에 신 교수로부터 500만원

년 제30회 사법시험에 응시하여 그해 10월에 최종 합격했다. 1989년

배상하라는 판결을 이끌어 내며 승소했다. 이 재판으로 1998년

졸업후 사법연수원에 들어갔으며 변호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

여성운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회 활동

매일 경제 신문사 부설 ‘머니라인’의 운영위원으로 금융의 흐름에 대한 법률자문을 했고, 현대, 대우, 삼성 등의 기업실무에 대한 법률자문을

그는 1991년 변호사를 개업했다. 한편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했다. 노동분야에서는 건설회사와 전자통신 분야 노동조합의

모임(이하 민변)에서 인권변호사로서 사회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법률자문을 역임했다. 또한 7년 이상 한국소비자보호원의 소비자법

사법연수원 생활 2년차 때부터는 인권 변호사의 길을 준비했으며,

소비자 인권에 관한 자문변호사로 활동했다.

그 무렵 시민운동가 박원순을 만나게 됐다. 후에 그는 잠시 박원순과 함께 사무실을 운영하기도 했다. 인권 변호사 생활을 하면서 이와

법제정 분야에서도 활동해 성폭력특별법 제정 및 가정폭력특별법

함께 전국연합 인권위원회 위원, 천주교 인권위원회 위원 등의 활동을

제정을 위한 범국민 운동본부에도 참여, 여성인권운동 초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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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에는 노무현 후보자 수행실장역을 맡았다. 그뒤 노무현 대통령 당선 후 2004년 4월 제17대 국회의원(열린우리당, 안양 만안구)에 출마, 재선되었고 5월에는 열린우리당 원내 수석부대표로 선출되었다. 또한 2004년 5월부터 대한농구협회 회장을 맡기도 했다.

2008년

5월

제18대

국회의원에

재선되고

8월

국회

작성했다. 여성인권운동 초안을 작성한 공적으로 1998년 3월에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이

열린 한국여성대회에서 '한국여성운동상'을 수상했고 1999년

되었으며 2008년 12월 민주당내 소장파 모임인 민주연대 공동대표를

여성신문사 선정 '여성인권에 가장 기여한 남성 10인'에 선정되기도

맡았다. 2009년 7월에는 18대 국회 후반기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하였다. 또한 가정폭력특별법 제정에도 참여했다. 1999년 11월에

위원장에 선임되었다.

새정치국민회의에서 변호사 20인을 영입할 때 조배숙, 정성호 등과

2010년초 경기도지사에 예비후보로 입후보하여 김진표의원(

함께 영입되어 이듬해 총선에 입후보했다.

수원영통)과 당내 경선을 거쳐야 하나 경선 전 2일전에 사퇴했다.

한국성폭력상담소

이사와

역사문제연구소

이사,

운영위원,

그러나 김진표의원도 유시민과 당대당 경선후 패배했다. 2010년 6월

사회과학연구소 감사, 천주교 인권위원회 인권위원 등에 위촉되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이 되었다.

관공서의 자문역으로는 국립 사회복지 연수원과 국립 보건연구원의

2012년 5월 제19대 국회의원에 재선되고 다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강사, 경찰청 경찰 개혁위원회 위원, 공정거래 위원회 하도급

위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겸임했다.

자문위원 등에 위촉되었다. 강단 활동으로는 공무원 교육원 강사, 서울 시립대학교 세무학과 강사, 미국 보스턴 대학교 객원연구원 등을

2008년 국정감사에서 이명박 정부의 실정을 비판하던 과정에서 당시

역임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사업회의 이사로도 위촉되었다.

유인촌 문화부 장관 등을 '졸개'라고 비하했다가 논란을 일으켰고, 2009년 4월 국회 대정부질문에선 일명 '장자연 리스트'를 공개해 거명된 언론사로부터 명예훼손으로 10억원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정치 활동

당하며 폭발적인 화제가 되었다.

반듯한 외모로 한때는 '얼짱 종걸'로 불렸지만, 최근에는 상임위

2012년 8월 트위터에서 당시 새누리당 경선 후보였던 박근혜 대통령을

등 회의에 지각이 잦았던 탓에 스스로 이를 비유해 '정각 종걸'이

그년으로 칭했다. 이후 비판이 이어지자 '그녀는'의 줄임말이라는

되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성품은 강골 독립운동가의 후손답게

졸렬한 변명을 했다가 추가적인 비판을 받기도 했다.

강직하다는 평가가 많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3년 후 박근혜 대통령은 2015년 10월 22일 여야 지도부 청와대

에 소속돼 인권변호사로도 활동한 전력이 있다. 정치 성향에서

회동에서 "아까 뵈니까 인상도 좋으시고, 말씀도 잘하시던데, 예전에

중도적이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사안별 쟁점들에 대해서는 진보적

저보고 '그년'이라고 하셨잖아요" 라고 말하며 이 사건을 언급했다. 이

성향도 두드러지게 보여왔다.

말을 듣자 이 원내대표가 매우 놀라고 당황하며 "그땐 죄송했습니다. 사과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2000년 4월 제16대 국회의원 (새천년민주당, 안양 만안구)에 출마해 당선되었고 2002년 당시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캠프에서 활동했다.

그는 원내대표 취임후 문재인 당시 당대표와 사사건건 대립하며

이때 그는 대통령후보 노무현 비서실 차장이 되었다가 선거 직전인 12

당직 인사권에 시비를 걸며 대립각을 세워왔다. 특히, 문재인 대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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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해 '박정희의 유신을 보는 것 같다.' 라고 비판한 것이 큰 구설수에

정치인으로서 개인적으로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올랐다. 이때 당시 새정치연합 당원들이 이종걸 대표의 징계를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할어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더욱 우리 조국이

요청했었고, 윤리 심판원까지 열려 사과했다. 이러한 막말등으로 인해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8대 국회에서 두 차례, 19대 국회에서도 한 차례 국회 의원들에 의해 징계안이 발의되기도 했다.

이종걸의원은 대권 도전과 관련된 질문에 깊이 생각 해야 할 부분, 고민해야 할 분야이기 때문에 국민의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지난 5월 29일, 더불어 민주당 원내대표 퇴임 기자회견에서 그는

신중히 생각을 해 봐야 할 사안이다라고 여지를 보였고, 북가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겨냥해 “(대통령이 된다면) 국민이 시궁창에

교민들의 환대에 감사하며, 고국의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언제나

버리는 이름이 될지도 모르겠다. 재앙이다”며 강하게 비난하며 “만약

지원을 해줄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반총장이 대통령이 되더라도, 될떄와 퇴임 할 때의 지위는 하늘과 땅 차이 일것”이라 여당을 향해 날선 비판을 했다. 필리버스터 (filibuster) = 무제한 토론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필리버스터는 의회 운영 절차의 한 형태로서, 입법부나 여타 입법 기관에서 구성원 한 사람이 어떤 안건에 대하여 장시간 발언하여 토론을 포기하고 진행되는 표결을 지연하거나 완전히 막고자 하는 행위다. '필리버스터'라는 말은 1851년에 처음으로 쓰였다. 이 낱말은 에스파냐어 '필리부스테로'(filibustero)에서 나온 말로, '해적' 또는 '도적'을 뜻하는 말이다. 또 이 낱말은 원래 프랑스어 '플리뷔스티에르'(flibustier)에서, 또 네덜란드어 ' 브리부이터'(vribuiter, '도적')에서 유래한 말이다. 당시 '필리버스터' 란 표현은 미국에서 보통 미국 중앙 정부를 전복하고자 하던 남부 주의 모험가들을 이르는 말이었으나, 토론을 전횡하는 방식이 이와 같다고 여겨져 의사 진행 방해자를 이르는 말이 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국회법 제 106조의2에 의거하여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이 서명한 요구서를 의장에게 제출한다면 가능한 합법적 행위이다.

2016년 2월 23일 정의화 국회의장이 테러방지법을 대한민국 제340 회 국회(임시회) 본회의에 직권상정하자, 야당은 표결을 막고자 52년 만에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를 시작했다. 이종걸 의원은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위한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더민주 의원총회에서 직접 필리버스터 아이디어를 내고 주도했다. 대부분의 의원들은 52년 만에 정치권에 불쑥 재등장한 개념에 의아해하며 부정적인 반응 이었으나 그는 “필리버스터는 테러방지법의 문제를 국민에게 효과적이고 합법적으로 알리는 국회가 권장하는 수단”이라며 의원들을 적극적으로 설득한 끝에 이를 관철시켰다. 막상 필리버스터가 시작되고 폭발적인 반응이 나오자 이 원내대표는 지난해 5월 원내대표 취임 이후 제일 잘 한 일이라는 당 안팎의 칭찬까지 받았다. 그는 국회 본회 의장을 가장 오랜 시간을 지켰으며, 필리버스터의 마지막연설 주자로 나서 오후 7시 32분, 총 연설시간 12시간 31 분으로 국회 연설 시간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모든 필리버스터 참여 의원들에게 노고를 전하는 것으로 마무리하고 단상에서 내려왔다. 이 의원은 이번 필리버스터로 인해 이번 총선에 승리를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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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선과 감상하는 세계 명작 시

글 신예선 소설가

그대가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T. 제프란 그대가 이 세상에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내 눈에 비친 세상은

축 신예선 소설가 '자전적 소설' 출간

더없이 눈부십니다. 그대와 함께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나는 살아간다는 것만으로도 행복에 겨워 눈물을 흘립니다. 세상이 무너져 버린다 해도 그대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나는 더없이 행복할 것입니다. 그대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또 다른 나의 세상, 그대의 마음속은 내가 다시 태어나고 싶은 세계입니다. 그대가 존재한다는 이유는 내가 살아가야 할 이유입니다. 그대와 함께 이 세상을 살아간다는 이유는 영원히 내가 그대를 사랑해야 할 이유입니다.

신예선의 감상문 나에게는 그대가 아닌, 그대들이 존재하여 꽃들이 각자의 이름을 갖고 피어 남을 본다. 그대들이 존재하여 별들이 각자의 이름을 갖고 눈부시게 빛남을 본다. 진실로, 진실로, 그대들과 함께하는 세상, 행복에 겨워 눈물을 흘린다. 아픔조차도, 고통조차도, 그대들의 존재는 아름답게 의미를 부여해 준다.

- 귀한 그대들의 존재, 고마운 그대들의 존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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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커버 스토리

미국 메이저 골프대회, US Women’s Open 1등 수상

LPGA 프로 골퍼 - 전 인지 선수 LPGA 에서 큰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미모와 기량이 뛰어난 유망주 Q. 간단한 본인소개

Q. 프로 골퍼가 된 계기, 주요멘토나 에피소드 ?

A. 저는 고려대학교 국제스포츠학부 4학년에 재학 중인 골프선수

A. 아버지와 아버지 친구분의 권유로 처음 골프를 시작하게

전인지입니다.군산에서 태어났고 12살 때 골프를 시작했습니다.

되었습니다.제 삶은 18살 이후로 가장 많이 변했습니다. 그 이유는

3년 동안 KLPGA에서 투어 활동하다가 올 해 LPGA 무대에 도전해

지금 제게 골프를 가르쳐주고 계시는 박원원장님께 골프를 배우면서

지금은 LPGA 루키로서 즐거운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골프뿐만이 아닌 삶에 질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마음가짐이나 올바른 길을 배우면서 저의 삶의 가치가 많이 달라질 수 있었습니다.

Q. 어린시절의꿈, 기억나는 추억은?

Q. 프로 골퍼로서의 힘든 점과 좋은 점은 ?

A. 골프를 시작하기 전에는 수학과 체육시간을 좋아했었고 제일 친했던 친구가 과학을 좋아해서 같이 과학부 활동을 하면서 과학이나

A. 골프를 하면서 여러 나라를 다니고 그 나라의 문화를 접하고

수학 관련된 꿈을 가졌었습니다.

사람들을 만나는 일은 굉장히 흥미로운 일입니다. 힘든 점보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올 해 LPGA대회를 다니면서 한국에 계신 가족,소중한 사람들이 생각나는데 쉽게 만날 수 없어서 간혹 한국이 그리워 질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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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생에 중요한 점은?

편입니다. 그러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좋은 경험도하고 저는 제가 호기심이 많은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A. 자신이 가치를 부여하는 삶을 사는 것이 행복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Q. 앞으로의 꿈은? 그꿈을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

Q.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 어떻게 극복했는지?

A. 골프에서 제가 이루고 싶은 목표는 뚜렷하게 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비밀로 하고있는데요. 제 목표를 위해 매년 작은목표를

A.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는 순간에 항상 행복함을 느낍니다.

세우면서 발전해나가고 있으니 제가 목표를 이루고 말씀드릴 수 있을

힘들었던 순간은 의도치 않게 다치거나 아파서 골프를 할 수 없었던

때 까지 지켜봐주세요^^

시간들입니다. 하지만 그 때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제가 긍정적으로 그 시간들을 이겨낼 수 있게 도와주었고 덕분에 오히려 성장할 수 있는

Q. 같은 직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조언 혹은 독자에게 전하고

기회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싶은말은?

Q. 여가시간에 하는 취미는? 스트레스푸는 본인만의 방법은?

A. 조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끈기있게 인내하며 열심히 해내면 누구나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로마제국은 하루만에 이뤄진 것이

A. 호기심이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곳을 가보고 새로운

아니라는 말은 골프에도 해당하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함께 열심히

음식을 먹어보고 새로운 것을 경험해보는 모든것을 좋아합니다.

노력해서 좋은 결실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생기면 제가 그동안 해보지 못한 것들을 찾아서 하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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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인지 프로골퍼의 이력 ] She turned professional in 2012.

KLPGA rookie year was 2013.

2015; Finished 1st on 2015 KLPGA Tour Money List At KLPGA Awards in December she received Player of the Year, Lowest Average Score, Most Wins, Special Global Player of the Year, Best Player by Media (Total of 6 awards at the end of the year) University; She will be a senior at College of International Sports, Korea University

2015 Golf Tour Wins (8) ■ JLPGA Tour Wins - World Ladies Championship Salonpas Cup (major) - Japan Women's Open (major) ■ KLPGA - Samchunli Together Open - Doosan Match Play Championship - S-OIL Champions Invitational - HITE JINRO Championship (major) - KB Financial Group STAR Championship (major) ■ LPGA US Women’s Open (maj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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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의 그림과 함께하는 수필 글에서 삶을 배우다(저자 김종회)

김해연

글을 읽으면 그 안에서 인생을 배우게 되며, 그 배운 걸 알고 깨달으면서, 그로 인해 얻고 느끼는 그만큼 살아간다는 것이다.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월간 한국수필 2009년 제178회 신인상 수상

이 책을 처음 받고서는 그 제목이 주는 감동에 조금 흥분했었다. 늘 마음속으로 오랫동안 품고 있었던 생각이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는 살아가는 이 삶은, 시작도 끝도 모두 단 한번의 연습도 없으며 또한 정답도 없이 가고 있다. 그렇지만 글에서 배우는 다른 사람들의 경험과 책 속의 수많은 이야기 속에서 깨달으며 삶의 지혜를 얻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어려운 인생을 우리는 훈련도 없이 또한 연습도 없이 하려니, 힘들고 실수도 하며 가끔은 엉망진창으로 되기도 하며 살아간다. 이 책 속의 첫 이야기에 “소나기의 작가 황순원 선생님”의 말씀이 시작된다. '사람이 어떻게 죽을 것이냐 하는 문제는 곧 어떻게 살 것이냐 하는 문제와 같다.' 어려운 기다란 어떤 설명보다,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이렇게 하나의 문장으로 던져줄 수 있다니, 새삼 책을 들고 구석진 자리를 찾던 어릴 적부터의 버릇에 감사할 뿐이다. 책도 사람도 물건도 - 세상 모든 것에는 저마다의 인연이 있다. 좋은 소중한 만남을 인연으로 만드는 데는 오랜 시간과 정성과 진실이 필요하듯이, 좋은 책 속의 글들을 찾아 마음으로 읽으며 느끼다 어느 한순간, 내 삶에 꼭 필요한 구절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 어떤 어느 한 줄의 문장이 내 인생을 바꾸게 되며 또 세상을 바꾸게 되는 그런 기막힌 인연을 만나게 되는 순간이 찾아올 것이다. 여전히 책을 든채 아직도 서성이고 있고 또 그런 운명적인 글을

있는 건, 글에서 삶을 배우게 될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만나지는 못하였지만, 그나마 지금의 이 자리만큼이라도 서 있을 수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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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도전은 계속된다

70세 나이에 한의사로 다시 태어난

김영혜 원장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해내는 많은 사람들이 우리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남들은 정년퇴직을 하고 여행을 다니거나 손자손녀를 돌볼 나이에 그 어려운 한의학 공부를 마치고 당당히 한의사로 새 삶을 열어가고 있는 김영혜 원장을 한의원에서 직접 만나보았다. 글 박성보 기자 (sbpark21c@gmail.com)

Q. 본인의 이력과 경력을 소개해주세요.

수 있는 자료들을 스크랩하며 친구들에게도 전하곤 했지요. 미국에 온 후에도 누가 불편하면 제가 아는 상식을 동원하여 알리다 보니

A.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도미하여, Westgate

어떤 분은 저를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사람이라고 저를 소개하기도

Beauty College 졸업하고 20여년을 헤어 스타일리스트로 일했습니다.

하더군요(웃음).

LA City College Child Development 과정도 수료했고, 북가주에서

지금 와서 후회하는 것은 제가 대학 지원할 때 어머니께서 약학과를

Five Branches University 졸업하여 현재 Agedefying Acupuncture

권하셨지만 저는 영문학을 택한 거예요. 약국에서 약사로 갇혀 사느니

원장으로 재직중입니다.

남편이 벌어다주는 것으로 알뜰살뜰 살겠다고… 비교문학을 꿈꾸기도 했지요. 결혼과 함께 꿈은 접었으나 늘 무언가를 하고자 하는 저의

Q. 뒤늦게 한의학 공부를 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

성격이 저의 건강이 자연식 건강식품을 찾으며 실천하며 살던 중, 한의대 모집광고를 보고 비록 늦은 나이였지만 다시 공부하여 나처럼

A. 저는 어려서부터 심한 빈혈로 고생했어요. 그래서 한약을 1년에

병명은 없지만 늘 여기저기 아프고 힘든 사람들을 한의학으로 氣血을

2번 정도는 먹어야 했었지요. 결혼 후 산후열로 시달릴 때 간호사의

소통 시키고, 한약으로 또 한의학적 여러 방법으로 치료하고 Manage

항생제 투여가 Shock이 와서 한 쪽 다리에 마비가 왔고, 풀린 후에도

하는 한의사가 되겠다고 결심하고 한의학을 시작했지요.

몇 년 동안 늘 불편하던 다리가 우연한 기회에 동네 할아버지 한의사의

물론 남편은 졸업하면 70이 되는데 왜 힘든 공부를 늦은 나이에

침 한 방으로 지독한 통증과 함께 깨끗이 낫는 경험도 했고요. 그

시작하느냐고 했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결심했지요. 지금까지 살면서

후로도 1년에 2번 정도는 한약을 먹으며 제 몸을 돌보아 왔어요.

아팠던 기억과 그 느낌, 통증의 정도를 저는 경험했고 그래서 환자들을

제 몸이 약하다 보니 건강식품과 한의학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누구보다 더 잘 이해하고 Care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요. 또한

되었고 건강식품에 관련된 강의를 들으러 다녔고 매스컴을 통해 볼

지금은 100세 시대인데 지금부터 노년이라 생각하고 모든 것을 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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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고 산다는 것이 앞으로 20년, 30년의 남은 세월이 저에겐 너무

함께 건강식을 곁들여 상담하여 환자들과 함께 이루어 가겠습니다.

소중했어요. 그 시간들을 그동안 하나님께서 주셨던 사랑을 행하며 나누다 가고 싶었습니다.

Q. 현대인들이 흔히 겪는 질병이나 내원하는 환자 중 많이 차지하는 병증이 있다면?

Q. 한의학 공부를 하면서 힘들었던 점이나 보람이 있었나요?

A. 이곳 실리콘밸리는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업을 가진 분들이 A. 힘들었지요. 한의사 자체가 쉬운 학문이 아니지요. 잘 이해해야

대다수이다 보니 그로부터 오는 질병들이 주류를 이루지요. 목 디스크,

하고 잘 기억해야 하고 잘 분별하여 진단하고 처방해야 하니까요.

경항통, 견비통, 수근관 증후군, 요통 등이지요. 스트레스가 많다 보니

사람의 몸을 영혼과 육신을 모두 치료해야 하니까요. 더구나 저는

불면, 두통, 우울증, 불임, 비만, 비염 등의 순서로 많은 편이지요.

젊은이들과 함께 섞여 공부해야 하니 체력으로나 지력으로나 남보다

이러한 질병들을 한약과 침을 병행하여 상담하면서 콘트롤 해 나갈

더욱 많이 체력을 건강하고 에너지 충전도 하면서 몇 배 열심히 해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불임의 경우를 보면 요즘 늦게 결혼하는 분들이

한의학 공부를 특별히 기억하는 것을 잘 해낼 수 있지 않겠습니까?

꽤 계시지요. 또한 유행이 Low Waist Pants와 Tank Top 같은 옷을

아마 생전에 학교 다니며 공부하던 중 한의대 시절처럼 열심히 공부

입다 보니 배(복부)를 온전히 덮지 못해 복부가 차게 된 것도 불임의 한

해 본 적이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공부하면서 중요한 것은 늘 녹음해서

원인을 만들기도 합니다. 병원 진단 결과 불임의 몸이 아니라면 시험관

들으면서 다녔으니까요. 저의 부족함을 알기에 늘 하나님을 더욱

아기를 Try 하기 전에 한약과 침으로 한번 치료를 해 보시는 것도 좋을

의지하며 기도하면서 공부했지요. 하나님께서 도우심으로 무사히

듯 싶습니다. 열명 중 아홉명은 정상적으로 임신이 되고 출산하는

학업을 마치고 CA State Board Acupuncture License Exam(가주

사례가 있었음을 말씀드리고 싶군요.

한의사 자격시험)에 단번에 붙게 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저를 늘 격려해주시고 기도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

Q. 현재 진료하는 한의원의 주소와 연락처를 알려주세요

드리고요. 특히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신 교수님들과 함께 사랑을 나눈 학우들을 얻음을 큰 보람으로 느끼며 감사드립니다. 학우들은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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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앞으로의 계획과 바램이 있으시다면.

A. 어떤 분은 저에게 그 나이에 즐기며 살지 공부로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게 아깝지 않느냐고 했지만 그렇기에 더 열심히 치료하며 보람 있게 사는 한의사가 될 것입니다. 저의 Clinic name을 'Agedefying Acupuncture' 라 명명하고 오픈했습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면 우리의 영혼도 육신도 늙지 않고 Young Age를 누릴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한의학적인 건강 Management로 Agedefying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계획한 것은 통증 Management 는 기본 이고요, 안면침(안면치료 + 주름개선), 비염, 불임, 비만콘트롤, Detox 등 을 계획하고 주력 할 것입니다. 또한 위의 계획을 침과 한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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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칼럼 ]

믿음의 공동체와 창의력을 향한 변명

이재근 아이교회 (i-Church) 담임목사

2000년 이래 6월이면 찾아오는 '버핏과의 점심' 경매..., 오마하의

상상력은 아닐런지... 이에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다. 하나님의

현인으로 불리는 최고의 투자가 워렌 버핏(Warren Buffett)과의 한끼

창의성과 상상력이 아브라함에게만 국한된 투자방식이 아니라 오늘

식사는 작년에만 약 25억원에 낙찰됐고, 현재까지 누적액만 약 200

나를 비롯한 우리에게도 적용된다는 깨달음과 함께...

억에 이른다. 한편, 궁굼해 진다. 과연 버핏 자신은 점심 한끼를 위해 이렇듯 과한투자를 기꺼워 할까? 현인의 지혜를 요하는 투자자들에게

'신묘막측!' 하나님의 창조력에 대한 시편기자의 감탄사를 떠올리며

버핏은 오히려 벤자민 그레이험 (Benjamin Graham)의 "현명한

더욱 놀라운 것은 그 기막힌 디자이너의 성품이 우리안에 새겨져

투자자" (The Intelligent Investor)라는 한권의 책을 권한다고 한다.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창조주 하나님의 형상 (image of God)대로

장기적이고 올바르며, 보다 창의적 투자를 소망하는 이들에게 지혜의

지음 받은 이들이 모인 신앙공동체-교회 역시 창조적이기를 주저해선

서가 될 것이라는 추천과 함께...

안된다는 데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데... 많은 이들이 교회의 위기를

투자를 위한 고전이라지만 "현명한 투자자"에서 필자의 눈길을 끈것은

말하는 요즘, '개혁된 교회는 계속해서 개혁되어야 한다'는 가르침의

그레이험이 매일 실천하고자 했던 다음의 세가지였다. "Something

또 다른 실천을 위한 값진 투자 덕목은 '창의력'(creativity)이지... 싶다.

foolish, something generous, and something creative"...

버핏과의 식사는 둘째치고 당장 오늘 점심은 누구와 먹을까 하는

직업병인 듯 싶지만, 이 세 구절로부터 왠지 믿음의 조상, 믿음의 모범

고민과 함께...

(archetype)으로 불리는 아브라함의 스토리를 떠올리게 된다. 단순한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를 넘어, 삶이라는 가장 값진 대상을 고려한 투자

이재근 목사 약력 :

방식(attitude)으로 눈여겨 봐야 겠다는 생각과 함께...

아이교회 (i-Church) 담임목사, 장로회 신학대학에서 조직신학 전공 (M.div, Th.M.), 도미후 Graduate Theological Union을 거쳐

존경받는 아비였지만, 99세 노인에게 후손을 주고, 모든 나라의

보스톤 대학 (Boston University) 박사과정(Ph. D. Candidate)에서

아비가 되리라는 하나님의 약속, 달리말해 하나님의 투자 방식은

문화전도학 전공, 영화에 대한 신학적 성찰을 주제로 논문작성중

어찌보면 매우 바보스럽고 (something foolish), 대단히 관대하며

- KBS 1 Radio 보스톤 통신원으로 활동(2008-2015) 매주 2-3회 KBS

(something generous), 불가능한 것에서 가능성을 꿈꾼다는 데서

1라디오 교양보도 프로그램 ("성공예감 김원장 입니다", "라디오 24

창의적 (something creative)이기까지 한다. 이쯤되면, 아브라함

시", "생방송 일요일", "월드투데이"등) 에 미국 주요 소식 리포팅,

스토리의 테마는 그의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엉뚱한 듯 창의적인

다수의 KBS TV 다큐에 현지진행으로 참여.

SUNNY PIANO LESSON 클래식 피아노 레슨 (취미/전공) 교회반주법, 재즈 피아노 5살 부터 성인까지, 출장레슨도 가능 일본 동경 무사시노음악대학 피아노과 졸업 북가주 San Jose Christian College 졸업 피아노콩클, 음대입시, 청소년앙상블지도 (매년 어린이콘서트 개최) 성악반주, 결혼식, 파티연주, 음악회반주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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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칼럼 ] 현대인의 직업병 – 수근관 증후군 산호세 분원장 김완 자생 한방병원 미국 LA 분원 진료원장 역임 자생 한방병원 미국 풀러튼 분원 진료원장 역임 International Oriental Medical Research Institute 보드 회원 American Association of Acupuncture & Oriental Medicine 회원 American Academy of Pain Management 회원 면허번호: AC 13915

장시간 컴퓨터를 이용하여 업무를 보는 현대인의 생활환경으로 인해 수근관 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숫자도 점점 늘고 있다. 수근관(또는 손목터널)이란 손목을 지나는 주요 신경을 덮고 있는 통로를 말하는데, 손목뼈 사이의 힘줄과 신경이 지나는 길을 인대가 둘러싸고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평소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하거나 골절 등으로 인해 수근관을 덮고 있는 인대가 두꺼워지면 수근관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수근관 안에 위치한 정중신경이 자극을 받게 되고 이로 인해 엄지, 검지, 중지 및 손바닥 부위에 저림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수근관 증후군은 갑자기 나타나기보다는 서서히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직장에서의 컴퓨터 작업이나 잦은 집안일이 원인이 된 경우가 많다.

수근관 증후군의 원인은 손목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동작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단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따라서 평소 컴퓨터 키보드나 마우스의 지나친 사용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한데, 특히 키보드 사용시 손목이 구부러진 채로 장시간 작업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의자와 책상의 높이를 잘 맞추어 손목이나 팔꿈치 주변의 피로감을 줄이도록 한다. 마우스 사용시에도 별도의 손목받침대가 있는 마우스패드를 사용하거나 버티컬마우스 (Vertical Mouse) 등 인간공학적으로 디자인 된 제품을 사용하면 증상

앞서 언급한 것처럼 수근관 증후군의 증상은 정중신경이 지배하는 영역인 엄지, 검지, 중지 및 손바닥 부위에 저리거나 타는 듯한 통증 또는 마비감이 나타나는데 악화되면 야간에 잠자는 중에도 통증이 심해진다. 또한 증상이 계속 진행되면 엄지 손가락 근력이 약화되거나 위축되기도 하며 손의 악력이 약해지거나 손목을 움직이기 힘들어지는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완화 및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일단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평소에 손목 스트레칭 및 찜질을 시행하여 호전될 수도 있지만 3개월이 지나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된다면 전문 병원을 찾아 본격적인 치료를 받도록 한다. 산호세분원 408-645-8232 / SF 분원 415-913-9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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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특별한 여름휴가, 미국의 이색숙소

바야흐로 휴가의 계절이 돌아왔다. 어디로 휴가를 가야할지, 무엇 을 해야할지, 고민이라면 올해는 조금 특별한 휴가를 준비하면 어 떨까? 대부분 휴가지를 선택하고 그 다음 숙소나 놀거리, 먹거리 들을 준비하지만, 독특하고 기억에 오래 남을 휴가를 찾고 있다면, 숙소를 먼저 정하고, 숙소 주변의 관광지를 찾아나서는 것도 또하 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아슬아슬한 절벽길을 올라야만 잘 수 있 는 곳, 망망대해 바다 한복판 가슴 서늘해지는 밤바다 위에서, 동 화속에서나 만날 수 있는 드높은 나무위의 집에서 밤하늘을 바라 보며 더위를 피하는 방법까지 별나고도 독특한 미국 곳곳의 이색 호텔들을 모아봤다. 글 써니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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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꼽고 있다. 각 객실마다 테마가 다르기 때문에 호텔 홈페이 지의 객실 테마사진들을 보고 예약할 수 있다.

Address: 1550 Chena Ridge Rd, Fairbanks, AK 99709 예약 및 문의 : 907-474-0949 http://www.fairbanksalaskabedandbreakfast.com/index. html

위그암 모텔 (Wigwam Motel) – 애리조나 럭셔리 하지는 않지만 특별함에서는 뒤떨어지지 않는 호텔이 있 다. 북미 원주민들이 사용한 원뿔형 천막 ‘티피’ 를 본떠 만든 공간 을 객실로 만들어 애리조나의 특색, 원주민의 특색을 느끼며 특별 한 밤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위그암 호텔은 애리조나의 홀브 룩(Holbrook) 이라는 도시에 위치해있으며 히스토릭 프레이스로 등재되어 있기도 하다. 홀브룩(Holbrook) 은 애리조나의 나바호 카운티에 있는 인구 약5천명이 거주하는 작은 도시다. 서부가 개 오로라 익스프레스 (The Aurora Express) – 알래스카 알래스카 객차를 개조해 잠자리와 아침을 제공하는 ‘오로라 익스 프레스’ 는 알래스카 내부 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가 내려다 보이는 높은 언덕에 위치해 있다. 각 객실은 알래스카의 역사적인 순간들 을 테마로 하고 있는데, 각 룸마다 작은 소품부터 카펫, 벽, 천정까 지 역사와 독특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기차 내의 식당 또한 로맨틱한 분위기의 여행에 빠질 수 없는 기차 여행의 느낌을 완벽하게 재현했으며, 무엇보다 기차 객실에서 바 라보이는 주변 자연경관이 수려해 많은 사람들이 다시 찾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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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되던 1800년대 카우보이와 가축목장으로 유명했던 도시이기 도 했으며 역사적인 66번 루트의 경유지이기도 하다. 각 객실은 ‘티피’ 로 만들어져 개별적인 공간을 유지하고 있다. ‘티 피’ 는 북미 평원부, 북서부를 이동하며 사냥하는 부족의 야영지 였다. 태양이 떠오르는 동쪽방향으로 입구가 나있으며, 원추형으 로 배열한 장소 나무 위에 물소 가죽을 덮어 만들어져있다. 애리 조나의 여행길에서 원주민들의 삶의 흔적은 중요한 볼거리가 되 며 ‘티피’ 에서의 하룻밤 역시 애리조나의 여행을 더욱 완벽하게 채워줄 것이다.

한가운데에서 밤을 보내야하기 때문에 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 은 숙박할 수 없다. 또 10세 미만의 자녀와 애완동물도 숙박이 제 한된다. 바다위에서의 휴가이기 때문에 보트에서 낚시할 수 있는 시간도 갖을 수 있으며 그룹별로 예약해서 타워에서 특별한 이벤 트를 준비할 수도 있다. 예약 및 문의: 704-907-0399 http://www.fptower.com

Address: 811 W. Hopi Dr. HOLBROOK, AZ, 86025 예약 및 문의: 928-241-8413 / 928-524-3048 http://www.sleepinawigwam.com

아웃 앤 어바웃 트리하우스 (Out n About Treesort) – 오레건주 타킬마 프라잉 팬 타워 (Frying Pan Tower) – 노스캐롤라이나 노스캐롤라이나 주 해변에서 55키로 미터 떨어진 곳, 바다 한가운 데에 덩그러니 놓여진 등대타워에서의 하룻밤. 미국 해안 경비대 의 등대였던 이 타워는 운용이 중단 된 후 Bed & Breakfast 민박 으로 이용되고 있다. 15미터 깊이의 바다에 세워진 타워의 높이 는 40미터. 바다 한 가운데에서 360도의 파노라마 뷰를 감상하며 적막하고 고요하지만 더없이 아름다운 시간을 만들 수 있다. 타워까지는 전세보트나 헬기를 선택해서 들어갈 수 있으며,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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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북의 주인공처럼 나무위에서 잠을 청하는 시간, 특별한 경험 과 추억을 만들어주는 이색 숙소가 있다. 동심속 누구나 꿈꿔왔던 트리하우스. 시스키유 국유림에 위치한 리조트다.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나무 아래로 내려올 이유가 없다. 땅을 밟지 않고 울창한 나무들 위에서 온전히 휴가를 보낼 수 있다. 오리건 주 케이브 정 션에 있는 ‘아웃앤어바웃 트리하우스’ 는 지상 35피트 높이에 위 치한 포레스트리를 비롯한 15개의 트리하우스가 있다. 숙소안에 는 냉장고와 부엌도 갖추어져 있으며, 나무 사이를 연결한 로프를 타는 놀이, 짚라인등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승

마, 래프팅, 하이킹 등 주변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맞춤형 패키지로 준비되어 있어 자녀들에게 자연에서의 생활을 가르치려는 부모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방학기간에는 리조트에서 아이들 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확인하도록 한다.

Address: 300 Page Creek Rd., Cave Junction, 97523 예약 및 문의 : 541-592-2208 http://treehouses.com/joomla/

모험 스위트 (Adventure Suites) – 뉴햄프셔 노스콘웨이 뉴햄프셔 노스 콘웨이에 위치한 모험스위트 호텔은 1950년대에 건설되었다. 처음에는 일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평범한 호텔 로 시작했지만 1970년대부터 10년 단위로 한번씩 리모델링을 하 며 테마를 세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 단장된 모험 스위트는 아 이들을 위한 테마호텔로 자리하면서 가족과 아이들에게 다양한 모험의 세계를 상상하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꾸며져 큰 인기를 얻고 있고, 세계 TOP 10 테마호텔로 선정되었다. 각 객실마다 모두 다른 테마를 갖고 있는데, 1970년대식 복고 호 텔부터, 동굴테마, 통나무 테마, 광야속의 밤, 정글에서의 밤, 고대 로마스타일, 빅토리아 스타일 등 다양하고 독특한 테마를 내가 직 접 선택하여 예약할 수 있다.

Address: 3440 White Mountain Highway, North Conway, NH 03860 예약 및 문의: (888) N.CONWAY or (888) 626-6929 / (603)356-9744 http://www.adventuresuites.com/

럭셔리한 윈비안 농장의 이색호텔리조트 (Winvian Luxury Hotel) – 코네티컷 윈비안 농장은 113에이커의 땅에 특별한 리조트가 세워져 있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다양한 스토리의 리조트 객실에서 숲과 오두막, 미국의 전형적인 농장 분위기, 드넓은 초원까지 일상에서 는 만나볼 수 없는 새로운 시간과 장소에서 완벽한 휴식과 재충전 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리조트 내 레스토랑은 수석 요리사들의 훌륭한 요리로 무장되어 있고, 녹색 초원위의 리조트는 곳곳이 직 원들의 완벽한 관리로 지속적으로 잘 유지되고 있다. ‘윈비안 럭셔리 리조트’ 는 1775년 박사 세스버드에 의해 지어졌 다. 이후 1948년 스미스 가족이 이 농장을 구입했고, 그들은 사 랑스런 자손들을 위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틀에 얽매이지 않은 휴 식공간으로 만들어냈다. 이곳의 모든 객실은 인테리어가 모두 다 르다. 특히 ‘1968년 시코르스키 HH37 씨 킹 펠리컨’ 호 헬리콥터 는 가장 인기있는 객실이다. 방 안에 헬리콥터가 놓인 것이 아니 라, 헬리콥터 안에 객실을 만들어놓았다. 벽과 창문 등은 헬리콥 터 원형의 모습을 그대로 살렸다. 또 땅에서 35피트 떨어진 나무 위에 지어진 ‘나무 위 집’ , 책으로 가득찬 ‘도서관’ 유리로 만들어 진 ‘온실’ 등 객실들은 모두 각각 주제에 따른 기발함을 갖고 있다.

Address: 155 Alain White Road Morris, Connecticut 06763 예약 및 문의: (860) 567-9600 www.winv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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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펠리 케이브 배드 앤 브렉퍼스트 (Kokopelli Cave Bed & Breakfast) – 뉴 멕시코주 파킹턴 절벽 안 동굴 숙소! 미국에도 있다. 6,500만년이 넘은 테리터리 오조 알라모 절벽을 타고 내려오면 라플라타 강을 바라볼 수 있는 동굴 숙소가 펼쳐진다. 이 동굴은 원래 유명 지리학자인 브루스 블랙의 개인 사무실로 지 어졌는데, 현재는 자쿠지와 베드룸, 리빙룸까지 갖춘 베드 엔 브랙 퍼스트로 특별한 숙소로 탈바꿈 했다. ‘코코펠리 케이브 B&B’ 는 미국 뉴 멕시코 메사 버디 국립모뉴멘트 인근 파밍턴 계곡에 자리 잡고 있다. 마치 그랜드캐년을 생각나게 만드는 절벽과 바위동굴 들로 이루어진 이곳은 6,500만년 전 형성된사암층 지대다. 객실 하나하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최대로 유지하면서도 샤워시설, 자쿠지 욕조, 주방, 식사공간, 마스터 침실 등 이용이 불편하지 않 도록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동굴 아래 수직 절벽으로 펼쳐지는 라플라타 강의 풍경과 아름다운 일몰이 환상적인 시간을 만들어 주며, 특히 밤이면 은은한 조명 빛이 동굴과 조화를 이루어 아름 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Address: 5001 Antelope Jct. Farmington. New Mexico 예약 및 문의: 505-860-3812 https://kokosca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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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인 (Madonna Inn) – 캘리포니아 샌루이스 오비스포 아름다운 해안길, 1번 고속도로를 타고 달리다 보면 San Louis Obispo 라는 작은 동네에서 ‘마돈나 인’ 을 만날 수 있다. 가수 마 돈나와는 아무 상관없지만 마치 러브호텔을 연상시킬만큼 이름도 튀는 핑크색 호텔 외관도 독특하다. 건설 사업가 알렉스와 그의 부 인이 함께 설계한 110개의 객실 모두가 다른 컨셉으로 꾸며져 있 다. 내부 장식물, 가구, 소품까지도 똑같은 것이 하나도 없을 뿐 아 니라 소변을 보기 위해 다가서면 폭포수가 쏟아지는 재미있는 아 이디어 화장실, 암석과 함께 치장된 내외관 까지 아담하고, 아기 자기함이 가득 묻어나는 숙소다. 미서부지역 여행잡지에 가장 많 이 소개되기도 했으며 한인들도 많이 찾는 곳으로, 신혼 부부들에 게 인기가 높다.

Address: 100 Madonna Road. San Luis Obispo, CA 93405 예약 및 문의: Reservations Phone: (800) 543-9666 General Information Phone: (805) 543-3000 www.madonnai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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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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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ANG RAI After 9 hours on buses, we arrived in Chiang Rai on Valentine’s Day. Being the romantic people we are, we got dressed up in our only nice clothes and went out for a fancy dinner before passing out. The next day, we were super excited to go visit Wat Rong Khun, the White Temple, a Buddhist temple reimagined in a modern fantasy world.

Floating eyeballs and paintings of Batman, Hello Kitty and Harry Potter decorate the interior walls. The most striking thing, however, is the moat of outstretched hands in front of the gates. This was definitely one of the weirdest “religious” places we’ve been to.

CHIANG MAI & PAI For the next three days, we just tried to eat as much as possible. Mod was back on the noodle hunt (actually, he probably never left), revisiting his former obsession with Thai Khao Soi, a coconut-based noodle soup, but we had to try something new. We went searching for Anthony Bourdain’s local haunts to eat everything from an episode of “Parts Unknown,” his CNN show. We were looking for custardy pig brain, wrapped in a banana leaf with herbs, raw laab coated in uncooked cow’s blood, fried frog and stewed chicken leg with rice. Everything was delicious. We also tried Boat Noodles, made from pig bits and blood. Let’s just say that we’ve gotten really adventurous as of 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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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OTHAI Sukhothai is an old Siam capital founded by King Ramkhamhaeng. We started off the morning by hunting for Sukhothai noodles, fresh, chewy rice noodles with a bit of pork broth (not a noodle soup) and topped with piggy bits.

Many places also put a piece of fried pork rind on top. All places should do this all the time. Some places make the noodles a bit sweet, but we always preferred the savory editions.

Mod and I had a motorbike for the day, and we made our way to the old ruins, walking amongst giant Buddhas. We returned at night for an open-air concert, in which the orchestra was playing Disney songs while the colored lights painted the temples and Buddhas purple, pink, green and blue. Mod’s niece would have loved it, as they played “Let it go,” from the movie “Frozen.” I know she would have loved it, because I recorded a bit of it and she just wanted that video on repeat when we visited. Mod still claims not to recognize the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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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AO YAI NATIONAL PARK Khao Yai is a national park where we were hoping to see elephants. We started off in the morning but there were no elephants to be found that day. It seemed like the day was going to be an easy ride, as we were driving from place to place in a truck. That came to an end though, as we started going on a hike over rocks in slippery places to see some lizards, a crocodile, monkeys and gibbons. It was totally worth it. I didn’t expect to hike with my hole-y trekking shoes again, but boy am I glad I didn’t throw them out!

Fun fact, gibbons run with their hands up because their arms are too long.

“It looks like he’s saying, ‘Ahhhhhhh!

Don’t hit me!’” said Philip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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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칼럼 ]

써니베일에 관하여 (2) 오은영 Realtor 엘림 부동산

팔로알토와 산호세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써니베일은 교통

$1.04M에 리스팅된 이 집의 최고 오퍼는 $1.55M였다. 두달동

이 편리하고 모든 편의시설이 잘 갖추워져 있으며 또한 학교도

안의 긴 에스크로를 거쳐 5월 중순에 매매 가격이 공개됐다. 매

API 가 9점 또는 10점인 학교들이 많아 이미 4, 5년전부터 많은

매 가격은 $1.53M였다.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지역이다. 그러나 집을 팔려는 사

이집의 큰 장점은 넓은 뒷정원과 긴 드라이브웨이다. 이공간을

람보다사려는 사람이 너무 많아 새로운 집이 리스팅 될때마다 멀

이용해서 집을 새로 리모델을 할경우 스퀘어 핏을 작게는 400

티플 오퍼가 들어가는 곳이많다.

에서 크게는 1000까지 Square Foot 을 넓히고 욕실을 하나 더 지을수가 있다.

한집의 예를 들어본다. Cumberland Elementary School, Sunnyvale Middle School,그리고 Homestead High School

집을 구할때 제일 중요한 것은 역시 로케이션 일것이다. 집의 구

이 학군인 싱글 하우스가 3월초에 리스팅 됐다. 집은 지은지 70

조나 크기는 주어진조건에서 변경을 할수 있기 때문이다.앞으

년 가까이 돼 오래된 집이지만 리모델링을 잘 해놓은 아담한 집

로 집을 사실분들은 이런점을 고려해서 선택을 하면 될것이다.

이었다. 단점으로는 1000 Square Foot 에 욕실이 하나라는것이었다.

문의 : 엘림 부동산, 오은영 (408) 680-9235 eun.oh.us@gmail.com

그럼에도 불구하고 흐린 날씨에 잔행된 오픈 하우스에는 발길이 끊기질 않았고 결국 오퍼는 30개가 넘게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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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사진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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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M Investment Company) I ♥ SF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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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원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코스타리카!

뿌라 비다(Pura vida)! 코스타리카!

글 재키 리 기자

코스타리카에서 자주 쓰이는 인삿말입니다. 직역하자면 ‘Pure life’

문에 그다지 외세의 위협을 느끼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대신

즉 순수한 인생 쯤이 될테지만 의미상으로는 ‘행복한 인생’ 이라고

국방에 쏟을 예산을 교육과 의료에 씁니다.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

할 수 있습니다. 마주칠 때마다 행복한 인생을 살라며 인사를 건네

이 제공되며, 의료 역시 무상입니다. GDP가 1만 불도 채 되지 않

는 나라에서 어찌 행복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푸근한 화산과 끝없

는 조그만 나라에서 무상교육·무상의료를 버젓이 실시하고 있는 것

이 펼쳐진 푸른 하늘을 보면서 어찌 넉넉해지지 않을 수 있을까.

입니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이 중남미의 작은 나라 사람들이 세계에 서 제일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코스타리카는 영국의 민

코스타리카는 관광 산업 비중이 굉장히 높습니다. 특히 국가의

간 싱크탱크 신경제재단(NEF)이 발표하는 국가별 행복지수에서 자

25%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있을 만큼 자연 보존에 신경을 씁니

주 1위에 오릅니다. 지표는 삶의 만족도와 기대수명, 환경오염 등

다. 그래서 자연을 되도록 훼손하지 않으면서 책임 있게 여행하는

을 포함하는데, 신이 선물한 자연을 지키고 가꾸면서 유기농 음식

생태관광(에코투어리즘)이 일찍부터 발전했습니다. 천혜의 자연

을 먹고 여유롭게 사니까 행복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 조사

환경 덕에 인간이 설 수 있는걸 인지하고 이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

에서 미국은 105위, 한국은 63위에 머물렀습니다. 역시 행복은 성

을 아끼지 않는 것입니다. 환경을 오염시키는 중화학 공업 따위는

적순도, 경제력순도 아니죠.

아예 육성하지 않으며, 환경을 헤치지 않는 반도체 등 첨단 산업이

일단 이 나라에는 군대가 없습니다. 헌법으로 군대를 폐지한 나라

다른 중남미 국가들에 비해 발달한 편이고 커피와 바나나 등의 농

로는 세계 최초인데, 국가 규모가 작고 변변한 지하자원이 없기 때

업 비중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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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지수 1위, 군대도 없는 평화의 나라 코스타리카 많은 미국인들이 코스타리카로 휴가를 갑니다. 캘리포니아 LA나 텍사스 휴스턴, 콜로라도 덴버 등에서 출발하는 직항이 있고 비행 시간도 일곱여덟 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수도 산호세에서 북서쪽으로 차로 두세 시간쯤 가면 아레날 화산 (Volcan Arenal)이 나옵니다. 우리가 백두산을 민족의 영산이라 하 듯이 아레날 화산은 코스타리카 사람들에게 있어서 어머니 같은 느 낌의 산입니다.아레날 화산은 세계 10대 활화산 가운데 하나로 규 모가 대단합니다. 화산의 열기가 데운 온천이 관광객을 끌어들입니 다. 거뭇거뭇한 화산재로 뒤덮인 활화산 위에 얼룩처럼 드리워진 진회색 그림자는 시시각각 모양을 바꾸며 새로운 경관을 선사합니 다. 시원하게 뻥 뚫린 하늘, 그 위를 떠다니는 몇 점인가의 구름이 햇 빛을 가려 산 위에 그림자를 만들고 있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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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에 가면 어렵지 않게 신기한 새들과 이구아나, 도마뱀,

민들은 유럽계, 아르헨티나계 백인이 90% 이상을 차지하기에 중

심지어 악어까지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워낙에 천혜의 자연이 풍

남미에서 아르헨티나 이후로 제일 유럽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

성한데다 국가 차원에서 생태계 보존에 신경을 쓰고 있다보니 가

다. 코스타리카의 수도인 산호세는 높은 건물은 거의 없는 소박한

능한 일입니다.

도시로, 연중 내내 쾌적한 날씨입니다.

천혜의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코스타리카는 또한 다양한 레저 스포

코스타리카는 1509년 9월 18 신대륙 4차 항해 시 카리브해 ‘리

츠가 발달해 있습니다. 타잔이라도 된 듯 쇠줄 하나 타고 밀림을 질

몬’항 인근의 CARIARI에 상륙한 콜롬버스에 의해 발견된 후 스페

주하는 카노피 체험을 하거나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승마 등을

인의 식민지로 편입되었습니다. Costa Rica란 스페인어로 “풍요로

즐길 수 있습니다.

운 해변”이라는 뜻으로 현지 원주민들이 귀금속으로 치장하고 있

중앙아메리카 남부에 위치해 있는 코스타리카는 북쪽으로 니카라

는 것을 보고 콜롬버스가 명명 하였으며, 1539년부터 공식명칭으

과, 남쪽으로 파나마와 접해있으며 동쪽은 255km길이의 단조로운

로 불리워 졌습니다.

카리브해연안, 서쪽은 길이 1,103Km의 복잡한 태평양 연안에 접

1542년부터 과테말라 총독부 관할로 편입되었으나 귀금속 광산

해 있다. 국토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산맥의 영향으로 국토 중앙부

의 부재, 대규모 경작을 위한 원주민 인구 부족 등으로 스페인 지배

분은 고원지대(중부산악지대)가 형성되어 있고, 산악지대 중앙에

기간 동안 스페인 식민정부의 관심을 끌지 못하다가 스페인 정착촌

위치한 중앙분지, 태평양과 대서양 연안의 저지대로 구분된다. 국

의 건설은 콜럼버스 발견 이후 약 100년이 지난 후에야 본격화되

토의 약 50%가 삼림, 30%가 초원, 10%가 경작지로 활용되고 있

었는데, 그나마 온화한 기후와 비옥한 토양을 갖춘 중앙 고원지대

습니다. 북반구의 사계절이 아닌 강우량을 기준으로 건기(코스타리

를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경제적, 지리적

카인들에게 여름)와 우기(겨울)로 나누어 지는데, 건기는 12월~4

요인은 식민지 기간 중 코스타리카의 발전을 방해하는 요인이 되

월까지 이어지고 겨울, 혹은 우기는 5월~11월까지 이어집니다. 주

었지만, 다른 한편으로 코스타리카가 다른 중남미 국가에 비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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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적 동질적 인구로 구성되고, 자급자족의 농촌사회를 유지하는데

어, 중미에서 가장 오랜 민주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여하였습니다.

1948년 시민혁명을 통해 코스타리카는 군대를 폐지하고, 신헌법을 제정 1821년 9월 15일 과테말라가 스페인 통치로부터 독립을 선언하자

하는 등 현재의 정치질서를 정착시켰고, 1954년 내란 지도자 였던 호세 피

코스타리카도 독립을 선언하였으나 다음해 멕시코에 의해 합병되

게레스가 대통령으로 선출된 이후, 국민해방당과 기독통합당 사이에 민주

었습니다. 1823년 코스타리카는 중미연방정부의 일원이 되었으나

적 정권교체가 이어져 안정된 정치풍토가 정착되었습니다. 현재 중남미에

1838년 중미연방이 와해되자 그해 11월 주권과 독립을 선언하고

서는 가장 민주주의가 정착돼 안정적이고 빈부격차도 적다.

중미연방으로부터 탈퇴한 후 1848년에 공화국을 선포하였습니다. 독립 선언 후 코스타리카는 중미지역의 낙후된 변방에서 선두주자

코스타리카 정부는 이민자의 달러소비가 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중시하여

로 빠르게 변신해 나갔습니다. 코스타리카의 발전과정은 1832년

이들에게 손쉬운 영주권 취득을 허용하고 있다. 생업영위 목적의 젊은층

중미지역 최초의 커피수출, 최초의 상업은행 설립(1864), 최초의

이민에 대해서는 투자이민으로 그 문호를 제한하고 있지만, 소비생활 목적

철도건설(1890), 최초의 바나나 대농장 건설(1880)등의 기록에서

의 장노년층 이민에 대해서는 본국에서 범죄사실이 없고, 월 600달러 이

잘 나타나듯이 독자적인 행보를 추진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상의 연금이나 월 1000달러 이상의 금융소득 생활자임을 증명하기만 하

19세기중반 이후 코스타리카는 간간이 압제적인 시기가 있었지만

면 2년 기한의 영주권을 발급해 준다. 이러한 코스타리카의 영주권 제도

이때부터 자유 시민 민주주의 전통을 정착시켰습니다.

는 사회보장 문제로 장,노년층 이민을 제한하는 대부분 나라와 비교할 때 파격적인 것이다.

코스타리카의 시민민주주의는 1917~19년 기간 중 짧은 독재와

현재 미국인 은퇴자 약 3만 명이 코스타리카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

1948년 시민혁명 등 짧은 단절을 제외하고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

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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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 칼럼 ]

여행 허가서( Travel Document ) 여행허가서( Travel Document)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영주권을 신청하고 기다리는 사람이 받을 수 있는 여행허가서(Advanced Parole)와 영주권을 이미 받은 사람이 신청할 수 있는 재입국 허가서( Reentry Permit) 입니다.

박효림 법무사

불법체류자 구제 조항을 통해서 영주권을 받는 사람을 제외한 거의

국외 체류 사실이 180일만 넘으면, 영주 의사를 의심 할 수가 있습

모든 영주권 신청자는 여행허가서(Advanced Parole)를 신청할 자

니다. 다시 말해서, 이민관이 180일 이상 해외 체류 영주권자가 영

격이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는, 180일 이상 불법 체류 사실

주 의사가 없다도 판단한다면, 영주권을 압류하고 이민 재판에 회부

이 있는 영주권 신청자들은 여행허가서(Advanced Parole)을 포

할 수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미국에 영주 의사가 있음

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180일 이상 1년 미만 동안 불법

을 증명해야 하는데, 세금 보고서나, 미국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

사실이 있는 사랍들은 일단 출국하면, 3년동안 미국에 들어올 수 없

다는 것은 좋은 근거가 됩니다. 사업상 해외 체류가 불가피하다는

고 1년 이상 불법 체류 사실이 있는 사람들은 10년 동안 미국에 들

주장도 좋은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어 올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시민권을 신청하려는 영주권자의 경우, 여행 허가서를 받았더라도 한번 출국에 180일 이상 미국외에 거주했다면, 영주권을 받은 후,

영주권을 받은 사람의 경우 받을 수 있는 여행허가서는 재입국허가

5년이 경과 했더라도, 시민권을 신청할 수 없습니다. 시민권 신청

서( Reentry Permit) 입니다. 이민법상으로 영주권자는 364일 동안

자격 요건 중에 거주의 연속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지

합법적으로 미국외에 머물 수 있습니다. 따라서 365일 이상 미국외

난 5년 동안, 180일 이상 미국을 떠난 적이 없고 , 지난 5년 동안 총

에 거주한다면, 영주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이민관은 영주권

미국 거주일이 적어도 30개월은 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만약 4

을 포기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영주권자로서 365일 이상 미국외

년 동안 미국에 체류하고 난 후, 연속적으로 180일을 한국에 거주

에 합법적으로 체류하기 위해서는 재입국허가서( Reentry Permit)

했다면, 이 사람은 시민권 신청을 위해서 돌아온 시점부터 다시 5년

를 소지해야 합니다. 통상적으로 2 년이 주어지고, 그후 다시 2년

을 기다려야 합니다. 하지만 한가지 기억해야 할 것은, 시민권 신청

연장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법적으로 1년씩만 연장

자가 2년의 재입국허가서( Reentry Permit)를 받은 후, 2년 미만 동

할 수 있으나, 실제적으로는 4년 이후에는 이민관은 재입국허가서(

안 외국에 거주하고 미국으로 들어 온다면, 이 사람은 364일의 체류

Reentry Permit)를 잘 발급하지를 않습니다.

를 인정받기 때문에, 이 사람이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는 시점은 4 년하고 1일 이후입니다.

364일 동안 합법적으로 미국외에 체류 할 수 있다고 해서, 입국시, 입국 거절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통상적으로, 이민관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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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 SF Journal Journal 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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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6월 신작 영화 /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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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비밀은 없다

개요 : 스릴러, 드라마 /한국

개요 : 스릴러 / 한국

감독 : 박찬욱

감독 : 이경미

출연 : 김민희, 하정우, 조진웅, 김해숙 등

출연 : 손예진, 김주혁 등

어릴적 부모를 잃고 후견인 이모부의 엄격한 보호아래 살아가는 귀

“선거 D-15, 딸이 사라졌다.”

족아가씨에게 백작이 추천한 새로운 하녀가 찾아온다. 외롭게 살아

영화 ‘비밀은 없다’ 는 국회 입성을 노리는 종찬과 그의 아내에게 닥친

온 아가씨는 새로운 하녀에게 조금씩 의지하지만, 하녀의 정체는 순

15일간의 선거기간 동안 벌어진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다.

수하지 못하다. 아가씨가 상속받게 될 막대한 재산을 노리고 사기꾼

손예진과 김주혁은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에 이어 두번째로 호흡을

백작이 보낸 여자였다.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매혹

맞춘 작품이다. 손예진은 선거 15일 전, 딸의 실종 후 충격적인 진실,

적인 사람들의 이야기. 영화 ‘아가씨’ 는 개봉전부터 칸 영화제의 진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면서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모든 것

출로 화제를 모았다. 봉건 질서속 자본주의가 등장하는 시기에 동서

을 건 강한 엄마의 캐릭터로 새로운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또 김주

양의 문화가 혼재하는 등 이질적인 공간을 묘사하고 싶었다는 제작

혁은 딸의 실종 소식에도 냉철하게 이성을 유지하며 자신의 목표를

의도를 밝힌 박찬욱 감독은 탐미적이고 독창적인 세계가 더 잘 묻어

향해 나가는 차가운 카리스마의 정치인으로 연기변신을 시도했다.

나는 시대극을 만들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아가씨’ 는 파격적

15일간의 미스터리한 전개와, 변화해가는 부부의 모습, 긴박감 넘

인 연기를 선보인 김민희와 신예 김태리, 그리고 칸의 단골 손님이

치는 장면들이 관전 포인트로 배우들의 이미지 변신이 기대되는 영

된 하정우와 개성 강한 인기배우 조진웅의 강렬한 조화로 기대가 모

화다.

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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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개요 : 범죄, 드라마 / 한국 감독 : 권종관 출연 : 김명민, 김상호, 성동일, 박혁권 등 한때는 모범경찰이었지만 잘 나가는 사건 브로커로 변신한 필재(김 명민)에게 어느날 사형수로부터 의문의 편지 한통이 도착한다. 세간 을 뒤흔든 인천의 재벌 며느리 살인사건의 범인이 억울함을 주장하 는 내용, 돈을 쫒아 움직이던 필재는 사건의 배후가 있음을 직감하고, 돈한푼 받지 않고 사건을 쫒는다. 최근 문제가 되었던 ‘영남제분 사건’ 을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진 영화 이기에 크랭크인부터 관심을 모았던 이 작품은 갑질하는 재벌들의 논란을 시원하게 파헤쳐 줄 영화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연기 파 배우인 성동일, 김상호, 박혁권, 김영애등이 예측 불가한 상황속 에서 긴장감과 허를 찌르는 유머로 작품의 완성도를 최고로 높여준 것으로 알려졌다.

갓 구워낸 빵과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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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향이 가득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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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개요 : 액션, 스릴러 / 한국 감독 : 연상호 출연 : 공유, 정유미, 마동석 등 한국형 좀비영화가 관객을 찾아온다. 영화 ‘부산행’ 은 대한민국을 뒤 덮은 전대미문의 재난속에서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 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 영화 ‘부산행’ 또한 프랑스 칸에서 비경쟁부문에 참석, 전세계에 공개 되었고, 레드카펫에 감독과 배우들이 참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 다. 연상호 감독은 애니매이션 ‘돼지의 왕’ 으로 4년전 칸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된 바 있는 독창적인 연출가이기도 하다.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대한민국 긴급재난경보 령이 선포된 가운데 영화는 극적인 긴박함과 공포속으로 계속 몰아 들어간다. 한국형 좀비영화에 대한 영화의 퀄리티나 흥행 성적도 관 심이 몰리고 있지만실력있는 감독의 새로운 장르의 영화에 대한 도 전에 많은 관객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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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마인드

사역을 맡았다. 특히 출연 배우 중 허준호는 대한민국 1세대 신경외 과의 선두주자 이자 최연소 교수를 역임한 심뇌혈관 센터장 역을 맡 아 엄격하면서도 자기 절제가 철저한 완벽한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 다. 강한 카리스마로 관록의 힘이 무엇인지 느끼게 하는 명품 연기를 보여주는 허준호의 출연 소식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드라마다.

마음의 비밀

편성 : KBS 2 (월,화) 오후 10시 연출 : 모완일 / 극본 : 김태희 출연 : 장혁, 박소담, 허준호, 오정세, 류승수, 유재명 등 ‘뷰티풀 마인드’ 는 공감 제로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어느날 갑자기 시 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사랑에 눈뜨고 인

편성 : KBS (월~금) 오후 7:50분

간성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다. 주인공 장혁은 빠른 손과 타의 추종

연출 : 이강현 / 극본 : 송정림

을 불허하는 논리력, 그리고 두려움 없는 과감함을 가진 신경외과 의

출연 : 소이현, 오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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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의 일일 드라마 ‘마음의 비밀’ 은 아버지의 복수와 빼앗긴 아이를

편성 : OCN

되찾기 위해 순수했던 여자가 강인하게 변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

연출 : 한동화 / 극본 : 한정훈

라마다. 지난해 12월 아이를 낳은 소이현은 출산 6개월만에 복귀해

출연 : 마동석, 서인국, 수영, 송옥숙, 정인기 등

눈길을 끌었고, 오민석은 올 초 종영한 ‘부탁해요 엄마 ‘ 이후 4개월 만에 KBS와 또 한번인연을 맺을만큼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로 극

38사 기동대는 세금 징수 공무원 백성일과 사기꾼 양정도가 합심

중 모성그룹의 본부장 유강우 역을 맡아 소이현과 뜨거운 연기호흡

하여,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

을 보여줄 예정이다.

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한 스토리다. 마동석은 현실 순응 형 세금 징수 공무원으로 탈세에 있어서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이

38사 기동대

지만 가족을 위해 참고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가장역을 맡았 고 서인국은 고도의 사기꾼 역을 맡아 코믹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 다. 마동석과 서인국은 세금을 징수 공무원과 사기꾼이 합심하여 사 건을 해결해 나가는 좌충우돌의 과정을 코믹과 시원한 액션으로 보 여줄 예정이다. ‘38사기동대’는 납세의 의무를 규정한 헌법 38조에 서 유래한 세금 징수팀을 변형한 말로, 세금을 끝깍지 징수하는 팀 을 지칭한다.

굿바이 싱글 개요 : 코미디, 드라마 / 한국 감독 : 김태곤 출연 : 김혜수, 마동석, 김현수 등 오랜만에 코믹영화로 스크린에 돌아온 코믹여신 김혜수의 신작 ‘굿바 이 싱글’ 이 개봉한다. 김혜수가 코미디 작품에 출연한 건 2010년 개 봉한 ‘이층의 악당’ 이후 6년만이다. 김혜수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마동석은 해외파 스타일리스트로 부드럽고 코믹스러운 남성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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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가득 슬픔을 안은 채 세상의 정의를 위해 꿋꿋하게 나아가는 김래 원이 사제 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재회해 평생에 단 한번 뿐인 사랑 을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굿바이 싱글’ 은 대한민국 대표 독거스타의 임신스캔들로 시작한다. 온갖 찌라시와 스캔들의 주인공인 톱스타 주 연은 스캔들로 인해 점차 내려가는 인기와 남자친구의 공개적인 배신 에 충격을 받고, 영원한 내편을 만들기 위해 대책없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 사전 공개된 코믹스러운 배우들의 포스터만으로도 오랜만에 돌 아온 코믹여신과 배우들의 연기가 기대되고 있다.

닥터스

인턴에서 고교 교사로, 그리고 다시 신경외과 전문의로 변신을 거듭

편성 : SBS(월,화) 오후 10시

하는 주인공 홍지홍 역은 김래원이 맡아 복잡한 내면을 풍부하게 표

연출 : 오충환 / 극본 : 하명희

현해 낼 예정이며, 박신혜는 기존 캐릭터에서 180도 변신하여 거칠

출연 : 김래원, 박신혜, 지수, 윤해영, 이성경, 윤균상, 김강현 등

고 반항적인 캐릭터를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육룡이 나르샤에서 무휼역으로 스타대열에 오른 윤균상은 재벌이지만 자유

닥터스는 스승을 만나면서 반항에서 의사로 성장하는 박신혜와 가슴

분방한 의사역을 맡아 가식없고, 여유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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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단신 영화 ‘부산행’ 역대 최고 미드나잇으로 칸에서 극찬

영화 ‘부산행’ 이 칸 영화제에서 큰 호응을 받으며 한국판 좀비영 화에 대한 극찬이 이어졌다. 영화 부산행은 제69회 칸 영화제 월 드 프리미어를 통해 공개되었다. 이번 월드 프리미어에는 출연배 우인 공유와 정유미, 김수안과 연상호 감독이 참석했고, 시사 후 전 세계 언론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받았다. 생존을 위한 긴박 한 사투를 리얼하게 표현 장면등 영화가 상영되는 중간중간 함성 과 환호성이 쏟아졌고, 배우들의 긴장감 넘치는 연기는 칸의 관객 들을 사로잡았다.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은 ‘역대 최고의 미드 나잇 스크리닝 이었다.’ 고 찬사를 보내, 영화 부산행에 대한 한국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대륙여신 ‘추자현’ 중국드라마 폭발적 인기

한국배우 추자현이 대륙 여신으로 다시한번 인기의 위력을 보여 주고 있다. 추자현의 소속사 더홀릭컴퍼니는 추자현이 맡은 중국 드라마 ‘행복재일기’ 가 3일 연속 중국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히고, 중국에서 추자현의 인기가 최정상임을 알렸다. 추자현 이 출연한 ‘행복재일기’ 는 지난해 촬영을 마쳤고, 중국 CCTV 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행복재일기’ 는 우연히 만난 두 남녀가 사랑 을 싹 틔우고 진정한 사랑과 가족의 행복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다. 추자현은 극 중 어려운 생활 속에서 풍파를 겪지만 이를 꿋꿋 하게 헤쳐나가는 밝고 씩씩한여인을 연기하고 있다. 그동안 중국 시대극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줬던 추자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여인으로 변신하여 많은 사랑 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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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중국예능 진출

배우 최성원 급성 백혈병 진단

응답하라 1988에서 노을 역으로 인기를 얻었던 배우 ‘최성원’ 이 강호동이 중국 산동위성 TV에서 첫 방송하는 한중 합작 예능 프 로그램인 ‘스타강림’ 의 MC 로 확정되며 중국 예능에 첫발을 들인 다. ‘스타강림’ 은 한국과 중국 각각 6명으로 구성된 톱스타 12명 의 크로스 직업 체험 버라이어티 쇼다. 프로그램은 한국의 케이콘 텐츠가 기획하고 한국 디디션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다. 강호동 은 이 프로그램에서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을 리드하며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예정이다.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었다. 최성원은 JTBC 드라마 ‘마녀보감’ 촬영중 다쳐 병원 검사중 급성 백혈병 진 단을 받았고, 치료를 위해 드라마를 하차했다. 급성 백혈병은 초 기 발견시 완치율이 높으며, 최성원씨는 조기에 발견되어 집중 치 료를 통한 완치가 가능할 것이라는 담당 주치의의 소견이 있었다. 많은 팬들이 배우 최성원의 완쾌를 기원하고 있으며, 최성원도 치 료에만 몰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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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 가수 양수경 컴백

자살하면서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던 양수경의 컴백소식에 팬들 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톰크루즈, 케이티홈즈 이혼원인, 사이언톨로지 교주 폭로

헐리우드 배우 톰크루즈와 케이트 홈즈의 파경에 사이언톨로지 80년대,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여성 솔로가수 양수경이 중

가 개입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사이언톨로지 교주인 부친

년의 뜨거운 사랑을 이야기 하는 애절한 내용을 담은 곡으로 컴백

이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이혼 이유가 교단에서 톰 크루즈

한다.양수경은 ‘떠나는마음’ , ‘사랑은 차가운 유혹’ , ‘사랑은 창밖

의 딸 수리 크루즈를 사이언톨로지교 신자로 키우고 싶어했기 때

에 빗물 같아요’ 등수많은 곡을 히트시키며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

문이라고 전했다. 또한 사이언톨로지는 수리와 케이티 홈즈 모녀

렸고, 일본까지 진출하여 화려한 활동을 펼쳤다. 양수경은 자신의

관계를 단절시키려했고, 수리 나이가 10살이 되었을 때 ‘단절의

매니저였던 예당컴퍼니 회장과 결혼하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식’을 치르려했다고 폭로했다. 때문에 당시 케이티 홈즈는 남편

1999년 9집을 마지막으로 가수활동을 접고 전업 주부로 생활했

톰 크루즈에 의해 딸 수리까지 빼앗길까 심각한 불안감에 휩싸였

다. 지난 2013년 남편 변회장이 사업 부진으로 인한 우울증으로

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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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 더 성장하는 여름방학을 위한 제안 꿈을 키우는 여름방학이 되자!

드디어 여름방학이 찾아왔다. 학부모들에게는 어떻게 해야 자녀들이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지 고민이 시작되는 기간이기도 하다. 해마다 연초면 유명 썸머캠프는 접수가 마감될 만큼 부모들의 재빠른 정보력이 필요하지만,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고해도 걱정 할 필요는 없다. 미국이 ‘썸머캠프의 나라’ 라고 불리울 만큼 찾아보면 다양한 캠프들이 계속해서 준비되기 때문이다. 미국 캠프협회 에 따르면 미국의 썸머캠프는 1만여개에 이르며, 그 수만큼 캠프의 종류도 상상할 수 없을만큼 다양하다. 각종 썸머 캠프 관련 웹사 이트를 통해 기간과 지역 등 구체적인 사항을 입력하여 부모와 자녀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찾아보도록 한다. 글 Sue Son 기자

[교육구 썸머캠프]

무료캠프나 캠프비용 지원 프로그램도 있다. 저학년의 아이들 인 경우에는 흥미위주 뿐 아니라 학습관련, 예체능 관련 수업

미국의 썸머캠프 중 교육구에서 운영하는 캠프는 사설 기관보

이 많기 때문에 캠프 비용에 부담이 있다면 내가 살고 있는 지

다 저렴한 수강료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대부분 공립학교

역의 교육구 웹사이트를 통해 담당자를 찾아 문의하면 자세한

에서 진행되며, 스포츠, 음악, 수학, 문학, 게임등 초, 중학생들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이 많다. 특히 사립학교 프로그램에 비해 내용이나 수준이 크게 떨어지지 않으며, 일주일 단위로 등록

(지역구의 웹사이트)

이 가능해 방학기간 중에 쉽게 등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샌프란시스코 통합교육구 http://www.sfusd.edu

또 필드트립에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저소득층을 위한

로스앤젤레스 통합교육구 http://home.laus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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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 SF Journal

더운 여름이지만 방학기간동안 스포츠, 문화 프로그램등은 아 이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즐거운 체험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수 영장이 있는 공원에서는 수영이나 해양 스포츠 등을 무료 혹은 저렴한 강습료로 강습을 제공하며, 시에서 관리하는 호수에서 는 카누나 패들링처럼 쉽게 배울 수 있는 수상 레저 스포츠를 무료로 가르쳐주기도 한다. 또 각 지역마다 있는 커뮤니티 센터 에서도 방학내내 무료프로그램과 저렴한 캠프, 당일 체험학습 을 수시로 등록받기 때문에 아이들의 활동적인 방학을 만드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있다. 꼭 유명캠프나 사설 캠프들이 아니어도 부지런히 체험기회를 찾아다니다 보면 지역사회 기관들을 통 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여름방학이 될 것이다. [우리아이의 맞춤형 캠프 선택법] 1. 자녀의 선호도를 최우선시 한다. 부모의 욕심으로 캠프를 선정하지 않도록 하자. 낯선 친구들 과의 만남에서 적응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부모 가 가장 먼저 아이가 원하는 것에 관심을 갖고 함께 캠프를 선 택하도록 한다.

2. 다양한 경험과 동기부여가 학습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학생들이 한국 학생들과 배움에 대한 생각이 다른 이유는 모든 과목을 무조건 다 잘 해야 한다는 것보다는 자신이 잘하 는 쪽의 자기계발에 힘을 쓴다는 점이다. 자신의 재능과 취미 를 아는 학생들은 실제로 많은 시간을본인의 재능에 투자한다.

3. 저학년 아이들은 학습보다는 다양한 경험을 골고루 체험할 수 있게 한다. [자녀와 부모들이 함께 하는 썸머 프로그램]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학부모들은 무료 프로그램

어린 아이들의 경우 대부분 뚜렷한 관심분야가 없다. 때문에 학 습위주의 캠프보다는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들을 체험해 볼

이 풍성한 공공 도서관을 이용해보자. 각 지역 도서관마다 자 체적으로 여름방학 테마를 정해 관련된 이벤트와 공연을 풍성 하게 마련한다. 책을 읽고 놀이활동을 하는 스토리텔링부터 다 양한 악기를 다뤄볼 수 있는 음악관련, 과학, 직접 자기만의 책 을 만들어 보는 시간 등이 시간표에 맞추어 진행되기 때문에 선 택의 범위가 넓어서 경제적인 부담도 덜고 효율적인 시간 관리 도 할 수 있다. 저학년의 경우는 스포츠 음악, 수학, 문학, 게임 등의 테마로 진행되고 청소년들을 위해서는 야외캠핑 프로그 램도 있다. 주단위로 등록이 가능하고 주중 프로그램들도 선택 이 가능하다. 야외 스포츠를 좋아한다면, 공원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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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는 캠프를 선택한다. 특히 자연생태체험이나, 문화, 스포

한 경험과 커뮤니티와 세계를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워낼 수 있

츠 체험등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다면 아이들이 더 많

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다양한 봉사활동의 참여는 전공이

은 흥미를 느끼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나 앞으로의 직업을 선택하는것에도 큰 역할을 한다. 가까운 커 뮤니티에 대한 작은 봉사활동 하나도 어릴때의 경험은 평생의

4. 캠프 시작전 사전 지식과 정보를 함께 알아보자.

교훈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자녀와 함께 충분한 대화와 정보수집 등을 통해 자녀 스스로가 선택해 나아가는 봉사활동이 될 수 있

캠프를 떠나기전에 엄마, 아빠와 함께 캠프에 대한 지식과 정보

도록 도와주어야 할 것이다. 또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보는

를 미리 알아보는 시간은 아이들의 캠프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

봉사활동 또한 가족의 결속력을 높이고 잊지못할 좋은 여름방

줄 수 있다. 또 다녀온 후 캠프에 대한 소감을 일기나 메모를 통

학의 추억이 될 수 있다.

해 추억을 기록하게 하면 더 많은 대화의 시간을 만들 수 있다.

1. 여름방학 자원봉사, 사전 준비의 중요성 5. Return Rate (다시 캠프를 찾는 비율) 을 체크하자.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선택하기 전에 꼭 해야할 일은 내 자신 좋은 캠프일수록 학생들이 다시 캠프를 찾는 비율이 높다. 사

과 잘 맞는 활동을 찾는 것이다. 스스로에게 중요한 이슈나 동

설캠프뿐 아니라 무료 캠프나 지역 사회 기관의 캠프들도 마찬

기에 맞추어 봉사활동을 리서치 하는 것 부터 봉사활동의 시작

가지로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인기가 있어 다시 찾게 되는 좋

이 될 수 있다. 자신의 재능을 살릴 수 있는 곳이라면 더욱 좋

은 캠프들은 50% 이상의 Return Rate 을 받는다. 또 캠프 운

은 시간이 될 수 있다. 또 배우고 싶었던 분야로 선택을 하는 것

영자에게 캠프 경험자들의 레퍼런스를 요구하는 것도 캠프 선

도 자기계발에 큰 도움이 된다. 컴퓨터 관련, 편집기술 관련,

택에 도움이 된다.

글을 쓰는 일이나 활동적인 분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 할 수 있다. 의미가 있는 봉사활동이라고 해도, 무리하게 스케

6. 대학 진학을 앞둔 자녀들에게도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

쥴을 잡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자신의 적성에 잘 맞으면서 봉

들어주자.

사에 대한 마음가짐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선택하는 일도 중요 할 것이다.

미국의 캠프가 발달할 수 있었던 큰 이유중 하나는 아름다운 대자연의 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 자원봉사 관련 정보 웹사이트 : www.idealist.org

제공하는 자연친화프로그램 캠프들은 아이들로 하여금 새로운 기술과 독립심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며 학업에 쌓인 스트레스

2. 해외 자원봉사프로그램

를 풀고 재충전의 기회를 줄 수 있어 인기가 많다. 미국캠프협 회의 인증을 받은 기관인지 확인하고, 안전을 최우선시 하는

굿네이버스는 빈곤과 전쟁,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개발도상국

캠프인지 확인하도록 한다. 또 전문적인 요원들의 인솔하에 이

의 아동과 지역주민들을 돕는 자원 봉사자들을 선발해 파견하

루어지는지도 체크하도록 하자.

는 일을 하고 있다. 한국에서 설립되어 전세계 곳곳에 지부가 세워져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1년 국내 NGO 최초

[대학진학을 앞둔 자녀들의 여름방학, 봉사활동 챙기기]

로 유엔 식량계획의 공식 파트너 기관으로 선정되었고, UN 기 구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제사회에서도 민간외교

미국의 명문 대학일수록 대학들은 학업 성적 뿐 아니라 다양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NGO 이다. 미국에

리더십과 봉사활동을 요구한다. 그만큼 학생들의 성품과 커뮤

는 서부와 동부에 하나씩 지사를 갖추고 있으며, 매년 많은 학

니티 활동을 보고 싶어한다는 뜻이다. 미국에서 자원봉사는 매

생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굿네이버스는 현재 과테말

우 보편화된 생활의 일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대학

라의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과테말라는 개발도상국이지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부터 대학생들 또한 바쁜 학업중에도 틈

만 아직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으며 200

틈이 봉사활동을 빼놓지 않고 있다. 그만큼 함께 더불어 사는

만명이상 조기 사망에 이를만큼 건강위기 국가이기도 하다. 아

사회에 대한 미국 사람들의 기본적인 의식은 매우 높은 편이고,

이들은 학교에 다니는 대신 수십마일을 걸어 장작을 구하는데

대학에 입학을 하고 사회로 취직하여 나아가는 데에 있어서도

매일 시간을 보내고 있다. 때문에 굿네이버스에서는 과테말라

나열된 봉사활동의 경력 뿐 아니라쌓여진 내공을 더 들여다보

의 저소득층 가정에 ‘쿡스토브’ 를 설치해주는 일을 돕고 있다.

고 있다. 때문에 부모나 주위에서 시켜서 가는 봉사활동은 미국

자원봉사팀은 과테말라의 저소득층 가정을 돕는 봉사 활동을

주류사회로 나아갈 학생들에게 오히려 장애물이 될 수 있다. 다

통해 쿡스토브의 필요성과 환경문제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좋

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삶의 필요

은 배움과 나눔의 시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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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Costs : $2,000 per perso includes

물보호, 환경보호, 응급대비, 문화, 예술 등의 다양하고 좋은 프

Planned Trip Dates :

로그램들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자원봉사에 대한 동기부여에

Summer 2016

도큰 도움이 되고 있다.

June 5-11 / June 12-18 / July 10-16 / Agust 7-13 / August 21-17

정보 및 문의 : www.volunteermatch.org

문의 : 877-499-9898 (info@goodneighbors.org) 4. 자원봉사를 필요로 하는 단체 Global Citizens Network American Hiking Society (미국하이킹학회) 글로벌 시티즌은 세계 빈곤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목

-산길이나 해변을 따라 하이킹을 하며 산림자원 보호활동

표는 전 세계의 기아, 질병, 빈곤퇴치 등을 위해 맞추어 활동하

(www.americanhiking.org)

고 있다. 글로벌 시티즌 네트워크의 봉사활동에 대한 특징은 빈 곤지역의 토착문화와 전통, 그리고 환경은 보존하면서 그들과

American’s Second Harvest/The Nation’s Food Bank Net-

파트너를 이루어 지속적인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

work (푸드뱅크)

다는 점이다. 도움을 받는 사람만큼이나 자원봉사자들의 삶의

-각 지역마다 있는 푸드뱅크에서 자원봉사 (웹사이트에 집코드

변화를 일으키는 학습의 기회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주로 페

를 넣고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음)

루, 에콰도르, 멕시코, 네팔, 과테말라, 케냐, 탄자니아 등으로

(www.feedingamerica.org

봉사활동을 떠나며 초등학생들을 지도하거나 집짓기, 나무심 기, 우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이루어 진다.

Habitat for Humanity (해피타트 사랑의 집짓기) -빈곤층이나 저소득층을 위해 집짓기 및 집수리 등의 자원봉사

정보 및 문의 : www.globalcitizens.org

활동 특별한 기술은 필요없으며 부모 동반으로 자녀들도 봉사 활동이 가능함 (www.habitat.org : 웹사이트에 집코드를 넣

3. 미국 비영리재단 자원봉사 프로그램

어 가까운 곳으로 신청가능)

‘Volunteermatch’ 는6천개 이상의 비영리단체와 수만개 프로

American Red Cross (미적십자사)

젝트, 수천만개의 자원봉사 일자리를 보유하고 있다. 집코드,

-대표적인 봉사활동단체. 웹사이트에 집코드를 넣어 자원봉사

도시, 주에 대한 정보와 자신의 특기 흥미, 하고 싶은 일등을 집

신청 (www.redcross.org)

어넣으며 도움이 필요한 단체를 연결해준다. 비영리재단에서 소개하는 자원봉사는 종류가 다양하다. 인권보호 활동부터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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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상의 칼럼 ]

SV 상의회 4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김길웅 Founder

이곳 한미상의회의 시조는1976년 6월에 주정부 법인체로 등록 이되었고 IRS 세금 공제단체는 그뒤에 이루어졌다. 그리하여 매 년 여름이면 정기총회겸 새 회장 취임식 축하 Inaugural Ball 도 열어 그런대로 드레스와 양복 을 입어야 했던 즐거움도 있었다. 이 전통이 매년 연말 송년회까지도 연장되었다. 매일 작업복에 열심히 일만 알았던 초창기 우리 생활의 한Oasis가 된셈이다. 이 날은 평소 볼 수 없었던 동료와 동포들도 만나게 되는 기회가 되 었다. 이런 행사는 주로 산타클라라 메리엇 호텔에서 하여 그나 마 상류사회의 기분을 만껏 느끼게했고, 이것이 이민생활 애환 달래기 였을런는지도 모른다. 그때만해도 유색인종들은 지금처 럼 가슴펴고 다닐수 있던때가 아니었다. 그래서인지 행사때마다 몇 백명이 모였다. 물론 파티만 한것이 아닌, 본국에세 전자산업 초보단계일때 업 계에 종사하고 있었던 우리 젊은 엔지니어들은 다시 고국을 찾 아 본국의 산업발전에 말할수 없는 기여를 했다. 더불어 산호세 교포 경제 발전의 대부는 한 전자부품 생산회사 전성기를 맟아 수백명의 우리 이민 자들의 일터를 제공해 그야말로 상을 열개 (10)를 받아도 부족한 우리 교포사회의 Hero 였었다. 이것이 밑 거름이 되어 산호세 한인사회가 오늘날에 이어졌다. 여기에 그들의 모습들을 이번 여름전시회에서 알릴 계획이다. 이 역사의 한장 한장을 이번 전시회에 서 재 조명할 예정이다. 모두 본 상의회 동문들이다. 상의회원 활동은 전자부분을 떠나 다른 서비스업계 분야에서도 활발하였는데, 한 회장은 자기의 생업인 의술분야를 제쳐놓고 새로 개업하는 소매업소마다 자비 로 축하 화환을 직접들고 방문했던 기억이 생생히 난다. 불행히 도 이 분은 산호세를 떠나 남가주에서 살고있다. 또한 매 년 성공 한 사업가와 전문인들의 발굴 표창이 있었으며 수 만불의 장학 금도 지불했다. 이번 40주년 행사에 그들의 많은 도움이 필요한 며 도우미로 참여를 기대해본다. 또한 마산출신인 한 회장은 마 산상공회의소와 자매결연도 맺었었다. 그러나 관련된 자료는 없 고 다만 기억으로만 전해지고 있다. 내가 소유하고있는 과거 자 료는 일부에 불과하기에 자료를 보관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협 조를 희망한다. 또 다른 일화로는 한인타운건립 Seed money 를 만들기위해 밀피타스의 한 주택을 매입하여 한동안 임대운영 해왔으나 결국 은행으로 넘어 갔고 이익을 본사람은 매입할때 소 개비를 받은 사람뿐이었다. 이러던 이 상의회가 시간이 흘러 오 늘에 이르렀고 1.5 세들에게 그 바톤을 넘기게 되었다. 노장들 이된 초창기 멤버들은 나를 포함해 과거의 전성시대가 다시오길 기대하며 이번 계기로 재생이 되길 희망해 본다. 이번 기념행사는 산타클라라 힐튼호텔에서 전시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행사가 계획되고 있다. 전시회에 쓰여질 자료들을 찾고 있으니 소유하고계시는 분들의 많은 협조를 바라고 있다. 문화 행사에는 한복 fashion show 와 우리 고전 음악 및 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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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악 기타 우리문화 소개에 기여할수있는 숨은 인재들의 참여를 희망하고 있으니 이런 분들의 많은 연락바랍니다. 또한 K-pop 공연을 할수있는 그룹도 찾고 있습니다. 산호세 머큐리를 비롯 하여 일반 메스컴에도 대대적으로 사전 광고예정 이라 이 지역 사회에 우리문화 알리는데도 큰 기회 가 될 것이라생각하며 뜻 있는 여러분들의 협조를 기다립니다. 물론 한식 (김치) 시식도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나의 과거 이야기를 잠깐 소개한다면, 이 곳 산호세 에서는 한국보다 훨신 더 긴 세월를 살았기에 이젠 그야말로 고 향이 되어버렸다. 나는 그동안 사업을 통해 한국과도 아주 가깝 게 살아왔음에도 수 많은 아름다운 미국 생활의 추억이 내마음속 에 가득하다. 가난을 피해 잘 살아 보겠다고 1960년대 어려웠던 조국을 뒤로하고 가방 하나와 미화 200불 그리고 Size가 크고 초록 색이었던 한국여권에 미국 F-1 visa 가 찍힌 여행증을 들고 (아무도 기다리지않는) 도미했던 경험은 나 만이 아닌 그때 모두 의 추억일것이 분명하다. 1969년 나는 샌프란시스코 미국 상공 회의소에서 접시딱던 일을 졸업하고 양복을 입고 출퇴근하는 영 광을 가지게 되었다. 첫 번째 정식직업이였고 홀로 큰 자부심도 가졌다. 여기서 타계한 로날드 레간 당시 주지사내외도 같은 자 리에서 식사경험도 있었다. 여기서 배운 지식이 우리 상의회의 창립원동력이 되었다. 우연히 한 주말여행중 산호세 Berryessa 의 한 모델하우스를 본 후 너무도 집이 좋아 계약한것이 나의 산 호세 인연의 시작이었다. 그때 살았던 집을 지금도 가끔 드라브 로 지나가본다. 당시는 동화에서나 보는듯한 아늑한 작은집이었 는데 지금 내눈에는 Barrio 로 보였다. 그 후 나는 먼길 통근을 종료하고 세니베일에 위치한 컴퓨터 연구소의 강사로 직장을 바 꾸게 되었다. 그 곳에서 강의할때 이 곳 교포 몇 사람들을 만나 서로 친분이 두터워져 상의회를 창설하게 되었다. 이 때만 해도 한국사람으로서는 몇 몇 Old Timers 를 제외하고는 모두 가난했 던 때였다. Old Timers들은 주로 의사, 교수, 물리학자로 그야말 로 한국에서는 부자집 아들로서 6.25 전쟁 직후 아니면 그전에 도미했던 선배님들이었다. 그 분들은 주로 사라토가에서 살았으 며 이국생활의 외로움을 달래기위해 김치-잡채파티도 많이 열 고, 그러다보니 예기치 않았던 불상사도 생겼다. 내용은 말할수 가 없어 생략한다. 이분들은 이미 다 타계하셨다. 현 한미인봉사회도 상위회 창립과 같은시기에 Koam Economic Development Inc 란 이름으로 비영리 법인을 창설하여 연방정부 (CETA)의 예산지원으로 우리교포의 직업 훈련 및 ESL 코스도 개설하여 운영했으나 훗날 지금의 형태로 운영하게 되었 고, 나는 생업이었던 전자사업으로인해 손을 떼게 되었다. 이 모 든것이 SF Chamber of Commerce 에서 배운 비영리 서비스 법인 설립과 운영의 시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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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반개씩 잡수시면 여러분들 건강에 놀라운 일이 생길 것입니다. 양파 - 하루 반 개씩 먹자! 비싼 藥보다 낫다! 가족 중에 고혈압으로, 만성피로로 늘 고생하는 사람이 있다면 오늘 당장 식탁 위에 양파를 주인공으로 올려보자.양념처럼 자주 쓰 는 재료지만, 주재료로 활용하면 독특한 별미가 될 뿐 아니라 다양한 약효까지 누릴 수 있다. 왜, 우리 몸에 좋을까? 글 이미란 기자

기원전 3000년경,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 건축에 동원된 노예들 에게 매일 양파를 먹였다는 기록이 있다. 고된 노동에도 견뎌낼 수 있는 강한 체력을 키우기 위해서 였다는데, 그만큼 양파에는 피로회 복과 여러 가지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활용하기에 따라 채소가 되고, 약이 되고, 향미료가 되고, 살균제가 되는 등 다양한 용도와 효능을 가진 금쪽 같은 식품 양파. 하루 반 개 씩 매일 먹으면 각종 암을 막아주고, 고혈압, 당뇨병, 간장병, 위장 병, 피부병 등의 예방·치료 효과가 있다. 이밖에 만성피로와 피부미용 등에도 효과가 있어 우리 생활에 없어 서는 안 될 중요한 식품이기도 하다. 양파는 봄가을이 제철인데, 한 손에 들어봐서 무겁고 단단하며 황색 껍질이 짙고 잘 마른 것이 좋은 것이다. 싹이 나기 시작한 것은 피한다. *건강 효과 1* 피를 맑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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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의 유효 성분 중 하나인 ‘퀘르세틴’은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능 을 갖고 있으며, 또 다른 성분인 ‘유화 프로필’은 중성지방과 콜레스 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때문에 양파는 탁한 혈액이나 손 상된 혈관을 치유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양파는 섬유소 용해 활성 작용과 지질 저하 작용 으로 혈액의 점도를 낮춰 맑고 깨끗하게 만 들어준다. 따라서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산소와 영양의신체 공급이 원활해지는 것. *건강 효과 2 * 혈압을 떨어뜨리고 심장병을 예방한다 양파를 가열하면 ‘유화프로필’이라는 성분은 줄어들지만 가열 정도 에 따라 ‘트리슬피드’라는 성분과 ‘세피엔’이라는 성분으로 변한다. 이들 성분은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과 혈압 을 내리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양파의 껍질에 들어 있는 황색 색소 인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은 모세혈관을 강하게 해주고 딱딱하게 굳 은 동맥을 부드럽게 만들어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건강 효과 5* 뛰어난 살균력을 갖고 있다 양파는 아주 강력한 살균력을 가지고 있는데, 대장균이나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을 비롯한병원균을 죽이기 때문에 식중독 예 방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생양파를 3~8분간 씹으면 입 안의 세균 이 완전 멸균되기 때문에 충치를 예방해준다. 이밖에도 무좀, 습진 의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 양파의 똑똑한 활용법 증상별 민간요법 근육통에… 양파즙 파스 운동이나 과다한 노동으로 팔다리 근육이 뭉쳤을 때 양파를 갈아 서 밀가루 반죽에 섞어 파스처럼 붙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양파즙 에 무즙과 생강즙을 같은 비율로 섞어주면 더 좋다. 또한 등산이나 과격한 근육운동을 할 때 양파를 섭취하면 피로감을 줄일 수 있다. 어깨결림에… 양파즙 마사지 어깨가 뻐근하면서 무겁고 통증이 있을 때 양파즙으로 마사지하면 시원하게 통증을 가라앉혀준다. 양파를 강판에 간 뒤 화장솜에 촉촉 하게 적셔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이때 생강즙과 된장을 같은 비율로 섞으면 더 효과가 있다. 신경통에… 생양파 섭취 신경통이나 만성피로가 심하다면 매일 저녁 식사 때 생양파를 반개 씩 먹는다. 정신 안정과 신진대사를 돕는 양파의 효능 때문에 신경 통도 가라앉고 피로도 개운하게 풀린다. 생양파를 먹기 힘들다면 살 짝 데쳐 먹어도 효과는 같다. 가래·기침에… 양파 냉찜질 *건강 효과 3 *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 양파의 유화프로필이라는 성분은 혈당치를 낮추는 효과가 뛰어나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정상적인 혈 당은 떨어트리지 않고 높은 혈당만 내려주면서 정상 혈당이 되면 작 용을 멈추는 것이 특징. 유화프로필은 혈액 속의 포도당 대사를 촉진하고, 혈당치를 낮춰 당 뇨병을 예방하고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의 치료 효과도 뛰어나다. 유화프로필은 생양파에 많이 들어 있다.

양파를 잘게 썰어서 가제 수건이나 면보에 싼 뒤 차갑게 해서 목에 냉찜질을 하면 가래와 기침에 효과가 있다. 양파 생즙과 물을 1:5의 비율로 섞어서 하루 두 번씩 가글을 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 원형 탈모증에… 양파 생즙

*건강 효과 4 * 간의 해독작용을 한다

양파를 강판에 갈아 생즙을 낸 뒤 머리카락이 쉽게 빠지는 두피 부 위나 원형 탈모 증상이 있는 부분에 마사지한다. 일주일에 두세번은 실시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양파를 자주 먹으면 탈모를 예방하 는 효과가 있다.

양파에는 간장의 해독작용을 강화시키는 ‘그루타치온’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간장의 해독기능이 강화되면 임신 중독은 물론 약물중 독, 알레르기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지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 라 양파는 간장 속의 지질을 저하시켜 간장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해 주며, 피로를 회복시켜주고 변비에도 좋다. 술을 마실 때 양파를 함 께 먹으면 알코올로 인해 파괴되기 쉬운 비타민 B₁의 흡수도 높이면 서 술독을 중화시켜 간장을 보호한다.

### 신혼부부에게 양파 스프를 주는 이유..... 어르신들에게도 당 연히 좋겠죠 프랑스 호텔에서는 신혼부부에게 양파 스프를 제공한다. 양파의 정 력 증진 효능 때문이다. 양파에는 퀘르세틴이 많고 마늘처럼 자극적 인 냄새를 내는 알리인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들이 정력 증진에 중 요한 역할을 한다. 퀘르세틴은 육류에 들어 있는 포화 지방산의 산화 를 막고 혈액의 점도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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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오조샐러드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깔끔한 샐러드 맛있는 재료 오조(Orzo) 1/2파운드, 새우 10개, 래디쉬(Radish) 10개, 레드 어니 언(Red Onion) 2개, 오이 3개, 올리브(Olive) 10개, 아르굴라(Arugula) 3컵, 페타치즈(Feta Cheese) ½컵

드레싱 만들기 재료_올리브오일 ½컵, 레몬쥬스 ½컵, 꿀 1작은술, 프레쉬파슬리 (Fresh Parsley) ½컵, 소금 약간, 후추 약간 1. 믹싱볼에 분량의 올리브오일을 넣고 역시 동량의 레몬 쥬스를 넣 고 잘 섞어 준다.

2. 어느정도 섞어 졌다 싶으면 준비한 꿀과 파슬리를 넣고 섞은 후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춘 후 드레싱을 완성한다.

맛있게 만들기 1.

새우는 냉동새우를 사용하여도 무관하지만 생새우를 사용할 경우 는 잘 손질을 하여 오븐에 구워 놓는다.

2.

끓은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준비한 오조를 넣은 후 10여분 삶아 준다.

3.

삶아진 오조는 체에 받쳐 불기를 제거하고 실온에 식혀 놓는다.

4.

오이는 잘 씻어 씨를 제거하고 어슷썰기 하고 레드 어니언과 레디 쉬도 채를 썰어 놓는다.

5. 페타치즈는 깍뚝썰기를 하고 올리브는 물기를 제거한 후 반으 로 잘라 준비한다.

6. 커다란 믹싱볼에 준비해 놓은 재료들은 넣고 섞은 후 만들어 놓은 드레싱을 넣어 가며 잘 섞어 샐러드를 완성한다. 동부의 내가 있던 식당에 항상 찾아오던 흑인 여자가 있었다. 처음 그녀를 보던 순간을 잊을 수가 없다. 식당 문을 열고 들어오면서 할렐루야하고 큰소리로 인 사를 한다. 주문을 하고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찬송가를 크게 부르기 시작한다. 다른 손님에게 폐가 될까 봐 신경이 쓰이기도 하지만 다른 손님들도 싫어하지는 않는 것 같다. 왜냐하면 흑인 특유의 가창력으로 아름다운 노래를 선사했기 때문이다. 찬찬히 살펴보니 짧은 머리가 하얗고 몸무게는 족히 200파운드는 될 것 같다. 음식이 나오자 굳이 나에게 남편 분을 소개시켜 준다고 파킹랏으로 끌고 간 다. 20년은 된듯한 낡은 자동차 조수석에 남편이 앉아 있었는데 움직일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그녀는 조수석 문을 열더니 남편을 들어 차옆에 세운다.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하니 남편은 무슨 말인지 웅얼거린다.

“10년전에 남편이 저렇게 되었습니다. 허지만 신앙에 의지해 용기를 잃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그 후로 일주일에 몇번씩 식당에 들러 음식을 싸가지고 가곤 하였다. 나는 주문한 음식을 조금 더 정성스럽게 만들어 주는 것 외에는 조심스러울수 밖에 없었 다. 항상 밝은 표정의 그녀는 나에게 용기를 주곤하였다. 결국 식당을 떠나야 하는 시간이 되었고 웬지 떠나기 전에 꼭 봐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 도 떠나기 전날 식당에 들른 그녀에게 소식을 전하고 포옹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내가 만든 음식을 주고 남편과도 작별 인사를 하였다. 지금도 어려운 상황에 서 용기를 잃지 않고 찬송가를 부르던 그녀의 얼굴이 떠오르곤 한다.

Michelle의 약력 경희대학교 / 대학원 / 이태리 ICIF / 북경 국제 요리학교 전) Senate House 쉐프 / 미주 중앙일보, 여성중앙 칼럼 연재 현) 미쉘의 쿠킹클래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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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석 M.D. 내과전문의 . Stanford 대학병원, O’connor 병원 Medical Staff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UCSF 부속병원 인턴과정 수료 . SJGH 병원 레지던트 과정 수료 . 현재 UCSF 소화기 내과, Research Associate . Diplomate of American Board of Internal Medicine (미국 내과 Board Certified 전문의)

. O’conner 병원 Medical Staff . 이화여자 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SJGH 병원 인턴 과정 수료 . SJGH 병원 레지던트과정 수료 . Diplomate of American Board of Internal Medicine (미국 내과 Board Certified 전문의) . 부인과 검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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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병원

진료시간 월~금: 9AM ~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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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408-24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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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칼럼 ]

성공스토리 박성보 기자 샌프란시스코 저널

'성공'이라는 단어만큼 누구에게나 매력있게 들리는 말도 드문 것

공은 멀리있는 남의 얘기로만 들리는가.

같다.매월 수 백권의 성공관련 서적이 츨간되고 관련세미나가 세계 곳곳에서 연일 이어지고 있다. 신문이나 포탈사이트에는 '어느 누가

시련은 누구에게나 있고 사업이 전반적인 경기의 영향을 받는 것은

얼마동안 수십억을 벌었다' '어떤 사업이 대박을 터뜨렸다'는 등 성

사실이지만, 여기서 그동안의 노력과 투자를 물거품으로 만들 순 없

공스토리가 화제뉴스에 오르곤 한다. 특히 요즘같은 불경기에 특츨

지 않겠는가.요사이 북가주내 대형 한인마켓들을 가보면 타민족 고

나고 촉망받는 유망사업이 무엇인가 하는데 관심이 쏠려있는 것은

객들이 부쩍 늘은 것을 알 수 있다. 이들 두고 어떤 이들은 인상을 찌

오히려 자연스럽기까지 하다. 한국이 현재의 경제대국으로 발돋움

푸리며 한인마켓같지 않다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하지만, 언제까지

하는데 있어서 커다란 공을 세운 조선업과 해운업이 엄청난 적자에

한인마켓이 한인들만 상대해야 되는지 되묻고 싶다. 더이상 늘지않

허덕이며 구조조정을 당하게 될 지 그 누가 알았을까? 미주 내 한인

는 한인고객들만 기다리며 비즈니스를 유지시켜야 하는 것이 옳은

이민자들에게 비교적 안정적인 비즈니스로 각광받던 세탁업소들이

지, 타민족들에게 까지 시장을 개방해 글로벌 마켓으로 성장시켜야

요즘처럼 불황을 거듭하며 인기가 떨어질 줄도 몰랐을 것이다. 하지

하는게 옳은지는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 불고기와 김치는 한

만 이런 극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살아나거나 오히려 급성장을

국사람들만 좋아한다는 것도 이미 구시대적 생각이다. 벌써 한국요

하고 있는 기업이나 개인비즈니스도 많다는 사실이 우리를 놀라게

리의 맛에 익숙해진 외국인들이 많아지고 있기에 한국식당들도 타

한다.불황이 오든 전쟁이 나든 살아나는 기업은 있고 성공스토리는

겟을 다시 조정해야 한다. 한국사람 눈치만 보다가 적자운영으로

계속 이어져 왔다. 베스트셀러 저자인 조엘 오스틴은 '긍정적인 사

문을 닫으면 어디에 하소연 할 데도 없다.한인기업들도 위기를 기

고와 비전을 품고 소망을 갖고 있으면 그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

회로 이용해 새롭게 도전을 시도해 봐야 한다. 최근 실직당한 유능

고 우리에게 힘을 준다.한 건장한 사나이가 냉동창고에 사고로 갇

한 인력들이 얼마나 주위에 많은가. 다행히 몇 년전 부터 미국내 주

히게 되고 그는 거기에서 공포에 떨며 얼어죽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택경기를 포함한 경제지표들이 다시 상승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

그 냉동창고는 전원이 꺼져 있었기에 실내온도가 바깥온도와 별차

들이 들려온다. 고난을 이겨내는 인내력을 갖추고 동료들에게 희망

이가 없었는데도 그는 절망감과 좌절감으로 스스로 죽음을 맞은 것

을 주는 리더십이 강한 그런 한인지도자가 이 시기에 필요하다. 아

이었다. 인생사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옛 어른들이 자주 말하는 것을

니 꼭 나와야 한다.먼 본국땅이 아닌, 주류사회 인물도 아닌, 북가

들었을 것이다. 또한 성경은 믿는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주 한인들 중에서 고난을 딛고 일어선 진정한 승자의 '성공스토리'

권면한다. 내 비즈니스가 언제까지 불경기탓에 저조해야만 하고,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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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례칼럼 ] 우리가 알아야 하는 미국의 장례제도 (3) 미국 장례제도에서 비용이 발생되는 두 곳(Funeral expense (장례비용) + Cemetery expense (묘지 비용))의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문관훈 장의사

적지않은 장례 비용이 발생하므로 미국에서는 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일반적이고 다음과 같은 금융방법이 있습니다.

B. 묘지비용 내역 (1) Graves or Niches (묘지 납골당)

(1) Life Insurance (생명보험), Final Expense Insurance (장례보험), Dignity Funeral Insurance.

(2) 은행의 POD (Pay on Death) Account 개설 (3) Third Party Trust Account

A. 장례비용 내역

(2) Outer Burial Container (겉관) (3) Memorial Monument (비석) (4) Open & Close fee (5) Endowment Care Fund 준비 없이 갑자기 상을 당하게 되면 많이 당황하게 되고 장례비 용을 과하게 지불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반대로 아직 젊고 건강할때 미리 준비하시면 많은 할인혜택과 동시에 사랑하는 가

(1) Funeral Home and Staff Services fee (기본료)

족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 입니다. 특히 한국분들은 묘지비용

(2) Body Preparation (Refrigeration or Embalming) (시신처리)

만 생각하시고 장례비용을 간과하는 경향이 많은데 자신의 기호

(3) Funeral (Memorial) Service (장례식)

와 경제적 형편을 고려한 Funeral Arrange가 묘지 구입보다 우

(4) Transportation of Body (시신 운구)

선이 되어야 합니다. 위 내용에 대한 질문과 자세한 상담이 필요

(5) Funeral Merchandise (ex. Casket, Urn, Flower) (장례용품)

하면 저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 Catering (음식)

Dignity Memorial 문관훈 650-437-3227

디그니티 장의사 장례, 장례보험, 매장용 묘지, 화장용 납골당 전문업체

고인을 추모하는 유가족의 마음과 함께 합니다.

- 나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미리 준비 하십시오.

- 샌프란시스코 전 지역의 장례에 대한 모든 것 (장례식 계획, 묘지구입) 도와 드립니다.

- 묘지가 있다고 해서 장례준비가 끝난 것이 결코 아닙니다. 기존의 묘지가 있으신 분은 가까운 Dignity Funeral Home 에서 저와 함께 장례계획을 세우십시오.

- 상을 당하실 때 저에게 연락하시면 모든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 우리가 알야야 하는 미국 장례제도 (This is an USA Funeral System we should know) 세미나를 해 드립니다.

(Understand + Record + Pre-Plan + 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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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 SF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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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피크닉 하기 좋은 소노마 카운티 와이너리들

캔디스 박 와인 유통업계 종사 캘리포니아 와인과 와이너리 투어 전문가 와인시음 온라인 클럽 운영자 미주 중앙일보 블로그 연속 4년 베스트 블로거

샌프란시스코에서 한 시간 북쭉에 위치한 소노마 카운티는 캘리포니아 뿐 아니라 미국을 대표하는 와인 지역으로써 바로 옆에 있는 나파 밸리 와 쌍벽을 이룬다. 막강한 마케팅 파워를 통해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한 대형 와이너리들과 세련되고 도회지적인 이미지로 알려진 나파 밸리 에 비해 소노마 카운티는 친환경적이고 한적한 시골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나파 밸리 와이너리들이 피크닉을 위한 외부음식 반입 을 금하거나 피크닉 자체를 금지하고 있는 반면에 대다수의 소노마 카 운티 와이너리들은 와인 피크닉을 위한 장소를 마련해 놓고 방문객들에 게 느긋하게 와인과 음식과 자연을 즐기라고 권한다. 따라서 소노마 카 운티에서는 서두르지 않고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와이너리 탐방의 또 다른 묘미인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전반적으로 나파 밸리 와이너리들 보다 소노마 카운티 와이너리들의 와인 시음비 가격이 낮다는 것도 매 력 포인트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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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 SF Journal

소노마 카운티에는 500개가 넘는 와이너리들이 소재하고 있는

덧처 크로싱 와이너리의 서남쪽 인근에 자리한 프레스턴은 일행

데 대부분 101번 프리웨이 양 옆에 자리하고 있고 산타로사와

인원이 8명이 넘으면 방문하지 말아달라는 특이한 곳이다. 아마

러시안강이 가로 흐르는 히얼즈버그 (Healdsburg) 지역 사이에

도 이곳의 고즈넉한 시골집 분위기와 작은 규모를 고려해서 이

집중되어 있다. 경치는 물론이거니와 피크닉 장소 또한 아름다

러한 부탁을 하는 듯 한데 유기농 와인뿐 아니라 직접 재배한 유

운 와이너리 세 곳을 소개한다. 피크닉 장소 사용비를 따로 받지

기농 과일들과 야채들, 올리브 기름, 그리고 직접 만든 빵도 판매

않기에 와이너리에서 피크닉 하게되면 그 와이너리의 와인을 구

한다. 와인을 시음하고 풀밭의 피크닉 장소에서 주위 경치를 즐

입하는 것이 예의이다.

기며 와이너리에서 구운 빵을 올리브 기름에 찍어 먹으면 넉넉 한 오후의 휴식이 된다.

*덧처 크로싱 와이너리 (Dutcher Crossing Winery)

https://www.prestonvineyards.com/

소노마 카운티의 북쪽에 자리한 드라이 크릭 밸리 (Dry Creek Valley) 지역은 소노마 카운티에서도 가장 조용한 시골이다. 푸

*켄덜-잭슨 와인 센터 (Kendall-Jackson Wine Center)

른 야산과 넓게 펼쳐진 포도밭을 배경으로 인상파 유화같은 모

산타로사 북쪽에 위치한 켄덜-잭슨 와인 센터는 101 프리웨이

습을 보여준다. 덧처 크로싱 와이너리는 자연적 배경을 잘 살린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다. 미국의 베스트셀링 샤도네이를 만들

와이너리 건축물과 그늘이 있는 피크닉 장소를 가지고 있다. 이

어내는 이 와이너리는 잭슨 가족이 운영하는데 일년 생산량이 5

곳은 여러 와인 경연대회에서 수상 할 만큼 좋은 와인을 만들어

백50만 케이스가 넘는 대형 와이너리이다. 시음장이 있는 유럽

내는데 새로 출시된 2014년 체노웨쓰 빈야드 샤도네이 (2014

풍의 와이너리 건축물도 멋지지만 2 에이커가 넘는 정원이 특히

Chenoweth Vineyard Chardonnay; $36 달러)가 샌드위치나

아름답다. 와인을 위한 다양한 포도품종을 볼 수 있는 시범 포도

샐러드 위주의 피크닉 음식과 잘 어울린다.

밭, 야채밭, 계절에 따른 꽃밭 등등 테마별로 나뉘어졌는데 피크

http://www.dutchercrossingwinery.com/

닉을 위한 테이블들이 정원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http://www.kj.com/

*프레스턴 빈야즈 앤 와이너리 (Preston Vineyards and Winery)

동포들의 힘센 달구지

EB : SJ : SF : I ♥ SF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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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Mission

I ♥ SF Journal 81 priority.

Finance of America Mortgage is committed to providing extraordinary customer service by making our customers’ satisfaction the top Finance of America Mortgage is also dedicated to delivering quality mortgage solutions that support you in Opening Doors to Home Ownership.

한인들이 목소리를 높여야 우리 후손이 사회적 입지가 넓어집니다. 우리 후손들을 위해 한인들이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합시다. 우리 지역 주민 투표에 북가주 한인 후보 및 적극적으로 참여 합시다.

에 표 투 두 모 ! 다 시 합 여 참 친한파 후보들을꼭 꼭 기억 합시다.

제인 김 (Jane Kim)

마이크 혼다 (Mike Honda)

현, SF 시의원, 주 상원 후보

연방 하원의원 재선

북가주 유일의 소중한 한인 정치인, 제인 김 을 주 상원의원 당선시킵시다! 현재 게이/레즈비언사회의 막강한 지원을 받는 경쟁자가 있습니다. 한인들이 단결 해야 할 때 입니다. 유일한 우리 한인 의원을 꼭 당선시킵시다.

칸센 추 (Kansen Chu)

애쉬 칼라 (Ash Kalra)

주 하원 의원 재선

현 산호세 시의원, 주 하원 후보

친한파 주 하원의원 칸센 추 의원의 재선을 도웁시다! 한인들의 크고 작은 행사에 항상 참여해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중국계 친한파 의원 한인의 전문가 특별 비자에 적극 동참해 한인들의 문호를 넓히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 SF시의원 제인 김 의 주 상원, 남가주 영김 주 하원 재선에, 강석희 주 상원 도전에 적극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특히 강석희 후보의 경쟁자는 중국인 임에도 우리 한인을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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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친한파 연방 하원의원 마이크 혼다 의원의 연방 하원 재선을 도웁시다! 이분이 이번 선거에 진다면 우리들의 위안부 할머님들은 삶의 희망을 잃습니다! 소수의 한인들에게 지난 16년간 관심과 우정을 지켜온 우리의 동반자입니다!

특별후원

I ♥ SF Journal

친한파 애쉬 칼라(현 산호세 시의원)의 주 하원의원 당선을 도웁시다! 한인들의 크고 작은 행사에 자주 참여했으며 오랜 세월 한미봉사회를 도왔습니다. 한미 봉사회로 부터 감사패를 받아 산호세 시의원실에 자랑스럽게 장식해 놓았습니다. 현재 7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이고 있으니 애쉬칼라를 당선 시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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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Manager, Oracle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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