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Journal (샌프란시스코 저널) July, 2016 by www.Go20.com, Korea Media Group Inc, Irene Suh, Korean, American, USA, California, San Fran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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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인물 | 교육 | 여행 | 건강 | 트렌드 |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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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July 2016 FEATURE 10 7월의 역사 12 SF Local News 18 [발행인의 초대석] 하루 3,000명의 식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계의 롤모델 - 김 만종 PEOPLE & LIFE 14 [화제의 행사] SF 베이지역 6.25 기념행사 16 [화제의 행사] 50주년 기념 베스트 셀러 소설가의 신작 출판 기념식 - 신 예선 24 [커버 스토리] 패어필드 미국 새내기의 상큼한 이야기 - 김 소희

SPECIAL 32 바다위의 낭만 크루즈여행 LIVING 44 미국 독립기념일의 모든 것 TREND 50 7월 신작 영화 및 드라마 58 연예 단신

TRAVEL 74 [Thailand, No reservations] Bo Kim & Philippe Modard 80 [와이너리] 새콤달콤한 애플힐의 보아비스타 와인 - 캔디스 박 HEALTH 64 건강한 뼈와 함께하는 활기찬 생활

LITERATURE / ART 22 그림과 함께 하는 수필 - 김해연 23 세계 명작시 - 신예선 62 Desert Princess - Lauryn Park COLUMN 28 [종교칼럼] 이재근 30 [한방칼럼] 김완 38 [부동산 칼럼] 엘림부동산 정명렬 42 [부동산 칼럼] 엘림부동산 김금희 72 [기자칼럼] 박성보 78 [장례칼럼] 문관훈 82 [부동산 칼럼] 엘림부동산 아이린 서

30 회사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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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Publisher:아이린 서/Irene Suh

T. 408.529.2191, koreannews@gmail.com

박성보/Sung Park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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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이미란/Miran Lee 2904 El Camino Real, #215 CTO:써니 박/Sunny Park Santa Clara, CA 95051 기자: 조원희/Won Cho, 김보희/Bo Kim T. 408.365.0365 김선예/Sun Kim, 김재연/Jay Kim E. thesfjournal@gmail.com 필립 모다드/ Philippe Mod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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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7월의 역사

1948년 7월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 취임. 이승만은 독립운동가이자 조선과 대한제국 및 대한민국의 언론인이자 정치인이며 대한민국의 제 1,2,3대 대통령이다. 이승만은 1919년부터 1925년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대통령직을 역임했고, 1945년 해방 후 조선인민공화국의 주석에 추대되기도 했지만 귀국후 거절했다. 1960년에 4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지만 부정선거로 촉발된 4.19 혁명에 의해 부정선거의 책임을 지고 대통령직에서 물러났고 미국하와이로 망명해서 그곳에서 사망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식민지 지배에서 독립한 140개의 신생 독립국가들 중에서 한국은 139위로 가장 가난하고 못사는 나라였다. 당시 국민 평균 수명은 40세. 문맹률은 80% 였던 나라였다. 당시 이승만 대통령은 나라가 세워질 때 농지는 농민이 소유한다는 원칙울 헌법으로 정하며 토지개혁을 단행하며 지주의 지배를 받는 억압적 구조에서 벗어나 백성들이 자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초석을 다졌다. 또 공산주위의 위협에서 시달리던 우리나라의 안전을 위해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성사시켰다. 이 조약으로 10만명에 불과했던 국군이 70만 대군으로 성장하며 미국의 군사적 보호막 아래 발전을 추구했다. 남녀 차별이 남아있던 당시 최초의 남녀공학 학교를 세우고 의무교육제도를 도입하하는 등의 업적이 있다. 1972년 7.4 남북 공동성명 발표 1972년 7월4일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당국이 국토 분단 이후 최초로 통일과 관련하여 합의, 발표했다. 1972 년 박정희의 지시로 이후락이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에 파견되어 김일성과 만나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 3대 통일 원칙을 제정하였다. 첫째, 통일은 외세에 의존하거나 외세의 간섭을 받음없이 자주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둘째, 통일은 서로 상대방을 반대하는 무력행사에 의거하지 않고 평화적 방법으로 실현해야 한다. 셋째, 사상과 이념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우선 하나의 민족으로서 민족적 대단결을 도모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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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7월 캘리포니아 주 애나하임에 디즈니랜드 개장.

여자선수들은 호텔을 이용했다. 이 올림픽에 조선의 선수들도 일장기를 달고 참가했으며, 김은배 선수는 마라톤에서 6위에 입상했다. 10회 LA 올림픽에서는 미국이 금메달 41개로 1 위를 했으며 2위는 이탈리아 3위는 프랑스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1785년 7월 달러가 미국의 통화 단위로 채택되다.

1955년 7월17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나하임에 디즈니랜드가 개장했다. 7월17일 언론 매체에 예비로 공개하였으며 다음날 공식적으로 개장하였다. 월트 디즈니는 개장 당시 유일한 테마파크였다 디즈니랜드가 고유의 특징을 살릴 수 있도록 건물들을 설계하고 건축하였다. 디즈니랜드에 대한 발상은 어느 일요일, 월트 디즈니가 그의 어린 딸 다이앤, 샤론과 함께 그리피스 공원에 방문한 것이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다.그는 딸들이 회전목마를 타는 모습을 보면서 어른과 아이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에 대한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1990 년대 후반에 들어서 디즈니랜드는 하나의 공원과 호텔체제에서 점차 확장을 시도하였고, 기존 디즈니랜드 공원과 호텔, 대규모 주차장 그리고 새로 매입한 주변 부지를 포괄한 더 큰 규모의 종합 관광 리조트가 되었고 현재 애나하임의 디즈니랜드는 월트 디즈니 월드의 매직 킹덤에 이어서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은 관광객이 찾은 공원이 되었다.

1785년 7월 6일 미국의 화폐로 지정된 이후, 미국 달러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통용되는 화폐가 되었다. 몇몇 국가들은 미국 달러를 공식 화폐로 사용하기도 하며, 어떤 국가들은 사실상 통화로서 유통되기도 했다. 이후 500달러, 1000달러, 5천달러, 10000달러, 100000달러 등 고액권도 있었다. 1946년 부터 공식적 유통이 완전히 중단되지는 않았으나 사용하는 이가 없고, 전자 거래의 확산으로 인해 리처드 닉슨 대통령이 사용을 불완전 중단 시켰다. 1994년 7월 북한 김일성 사망.

1932년 7월 LA 하계 올림픽 개최되다.

10회 LA 올림픽에는 중국이 처음으로 올림픽에 참가했다. 남자만을 위해 따로 선수촌이 지어졌고, 여자들이 들어가지 못하게 경비가 삼엄했는데 카우보이들이 지켰다고 한다.

한국전쟁, 전쟁범죄의 장본인이고 반정부 인사 및 정적 숙청 인권탄압 등에 대한 비판을 받고 있는 김일성은 1994년 초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기도 했고, 심근경색 및 목뒤의 물혹이 심해져서 입원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대통령 김영삼과의 회담이 1994년 초 예정되어 있었으나 김일성 병세로 무기한 연기되었고7월8일 새벽2시 평양 집무실에서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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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SF Local News 제인 김, 영 김, 마이크 혼다의원 결선진출

SF위안부 기림비 제작 위한 모금활동 시작한다

7일 실시된 캘리포니아 예비선거에서 주 하원의원에 제인 김 후보와 재선을 바라보는 영김 후보가 11월 결선에 진출하게 됬다.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에 도전한 제인 김 샌프란시스코 수퍼바이저는 스캇 위너와 11월 결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 혼다 의원은 로 칸나 후보와 나란히 득표율 38%를 기록하며 결선에 진출하게 됐다.

작년에 샌프란시스에서 통과된 위안부 기림비 건립을 위한 기금모금에 한인사회가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인 커뮤니티는 KOWIN-SF의 송지은회장이 재반업무를 관장하며 10만 달러를 목표로 모금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모금운동은 9월 17일 SF한인회가 주최하는 ‘한국의 날’ 행사에서 시작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호세 거주하는 18세 저스틴 서 US오픈 출전

한인커뮤니티 재단, 2016년 지원금 안내 설명회 개최

산호세에 거주하는 18세의 저스틴 서(Justin Suh)는 팜 데저트 인디안 컨트리클럽에서 5언더파 66타로 US오픈 지역예선 참가자격을 획득했고, 지난 6일 Lake Merced와 Olympic Club’s Ocean Course 에서 열린 US오픈 지역예선 각각 67타로 2위를 차지하여 본선 티켓을 획득해서 본선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컷오프를 통과하지 못했다.

베이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샌프란시스코 한인커뮤니티 재단(KACF-SF, 이사장 소피아 오 김, 카렌 하)은 지난 24일 산마테오에 위치한 실리콘밸리 커뮤니티 재단에서 '2016년도 지역사회 지원 안내 설명회'를 가졌다. 재단은 2016년도에 일반지원 15만달러, 기술 및 특별사업지원 8만5천달러등 총 23만 5천달라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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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DO:‘칠곡인문학축제’참여와 부산시향과 협연

맞이해서 현지 6.25 참전용사 12명에게 기념 메달을 증정했다. 이 메달은 비무장지대(DMZ)의 철조망을 녹여 만든 미국정부 공식인정 메달이다. KYDO US 재미청소년재능기부단(단장 이영신)은 2016년 7월 18 일 부터 7월 23일까지 경상북도 칠곡군 ‘칠곡인문학축제’에 초청되어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되고, 7월24일부터 28 일까지 부산을 방문 유엔공원묘지, 부산소재 초등학교를 방문 음악재능기부등의 활동을 하고 7월 27일 부산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부산문화회관에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에 금난새지휘자의 지휘로 협연한다

무역창업돕기 앞장-무역창업캠프 1기 수료

산호세 한미노인회, 시니어 탁구대회 개최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이 마련한 무역창업캠프 제1기 수료식이 지난 13일 저녁 코트라 강당에서 있었다. 북가주에서 처음 무역창업캐프를 시작했다는 나창엽 SV무역관장은 “100명이 시작해 생각보다 많은 37명이 수료했다"며 "1기 운영 경험으로 2기는 더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실리콘밸리 드라이크리너스협회 하계야유회

산호세 한미노인회(회장: 이금례)가 주최하고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 (관장: 유니스 전)가 주관한 ‘제 3회 실리콘밸리 시니어 탁구대회’가 6월 22일 한미봉사회 본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총 16명의 시니어들이 참여하였으며 참피온에 백민 씨(66세), 4등 윤혜숙 씨 (85 세), 3등 송찬섭 씨(75세), 2등 김경배 씨(75세)에게 돌아갔다 SF 민주평통, 한국전쟁 참전용사 메달 증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샌프란시스코협의회장 정승덕은 6월18 일 새크라멘토에 있는 코리아나 플라자에서 한국전쟁 66주년을

실리콘 밸리 지역 세탁인들의 모임인 실리콘밸리 드라이 크리너스 협회(회장 정연수)가 6월 26일 쿠퍼티노 비아서비스 인근 공원에서 하계 야유회를 가지며 우의를 다졌다. 회원 및 가족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야유회는 정례적인 행사로 푸짐한 식사와 경품을 나누며 협회의 발전을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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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베이지역 6.25다양한 기념행사 산호세, 6.25 기념일 선포, 태극기 게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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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 오전 10시 산호세 시청에서 제 5 회 태극기 게양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실리콘벨리 노인회, 재향군인회, 6.25 참전 국가 유공자 미주 총 연합회원, 실리콘벨리 선교회, 산호세 시 공무원들 약 150여명이 참석해 한국전 참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치뤄졌다.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66주년 6.25 전쟁 기념식

김만종 로리스 다이너 인터내셔널 대표는 한국전쟁 발발 66주년을 맞아 김대표가 운영하는 SF골든게이트 그릴 식당에서 한국전 참전 노병 150여명을 초대해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 런치'행사를 가졌다. 김만종 사장은 "한국전쟁에서 목숨을 걸고 한국을 위해 싸웠던 참전용사들에게 항상 감사하고 있다"면서 "당신들이 희생으로 지금의 우리가 있을 수 있다"고 인사했다.

재향군인회,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 잔치

샌프란시스코 한인회(회장 토마스 김)가 주최하는 제 66주년 6.25 전쟁기념식이 6월 25일 오전에 한인회관 강당에서 열렸다. 150 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은 홍성호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열렸으며 순국선열들을 추모하는 묵념과 6.25 노래를 합창하는 순서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김만종 대표, 한국전 참전 용사 보은 런치

재향군인회 미 서북부지회(회장 이근안)는 지난 6월27일 낮 산호세 호카이도부페에서 한국전쟁 참전 한국군 용사 및 군 선배들을 위한 사은, 위로잔치를 개최했다. 한미 참전용사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중대 부회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이근안 회장은 "한국전 때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하고 오늘날 한국의 경제발전을 이루는데 수고하신 참전용사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위로하는 뜻에서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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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선 베스트셀러 소설가, 50주년 기념 출판 기념식 “심포니를 타는 허밍버드 & 무반주 발라드” 2016년 6월 28일 팔로알토 골프&컨츄리 클럽에서 [에뜨랑제여 그대의 고향은] 출간 50주년 기념 & [심포니를 타는 허밍버드] 출간 & [무반주 발라드] 재출간 기념식이 있었다.

“지상의 갤럭시로 수놓는 하객들과의 향연은 전설이 되어 신비스런 삶의 융단 위를 흐른다” - 신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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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발행인의 초대석

12년 5개월의 비법을 간직한 지혜로운 사람 하루 3,000명의 식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계의 롤모델 한국전 참전 용사들의 고마움을 잊지않는 의리의 한인

로리스 다이너 인터내셔널 대표

김만종

항상 유머와 유쾌함이 넘치는 김만종 대표와 아내 김정애 여사를 산마테오 카펠리니 레스토랑(Capellini)에서 만났다. 사뭇 소년과 같은 순수하고 환한 미소가 배인 얼굴과 소탈한 성격의 그는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에 로리스 다이너, 골든게이트 그릴, 시어스 푸드-팬케익 전문점, 카펠리니 이탤리언 레스토랑등 8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본지와의 인터뷰 제의에 그는 자랑할 것도 없고, 내세울 것도 없다고 말하며, 또 혹시라도 자신의 이야기를 읽고 누군가가 의도치 않게 상처를 받거나 하면 어떻게 하냐고 한사코 거절했지만, 나는 내가 알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싣고자한다. 그는 끊임없이 공부하며, 조용히 지역사회와 낙후된 나라를 찾아가 다양한 봉사활동에 전념하고, 아내와 자동차 여행을 하는게 가장 즐겁다고 한다. 그의 성실하고 겸손하며 소박한 삶을 우리 한인 후세들이 많이 본 받아, 그로 부터 세상을 바라보는 색다른 도전의식과 개척정신을 배우고 나누며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만난사람 발행인 아이린 서 김만종 대표는 6.25 한국전당시 부산에서 피난생활을 했다. 당시

그 때 부터 미군들이 참 고맙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그후로도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가난하고 배고픈 어린시절을 보냈다. 그가 7

미군들은 스쳐 지날때마다 생전 처음먹어보는, 초컬릿, 과자, 껌 등을

살 정도 되었을때의 기억이 아직도 또렸하다.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많이 나눠줬었다.

터벅터벅 먼지나는 길을 걸어 가고 있었는데, 미군을 실은 트럭한대가 옆으로 지나가다가, 잠시 멈춰서더니 타고있던 미군 한명이 환하게

김만종 대표의 아내, 김정애 여사는 간호사 였는데 어린나이에

웃으며 뭐라고 말을 건네며 그에게 작은 박스하나를 던져줬다.

도미했고, 당시 아시안이 전혀없는 버지니아의 소 도시로 발령을

엉겊결에 받지 못하고 땅에 떨어진것을 집어서 열어보니 뭔가 하얀게

받았다. 그 곳으로 이사간지 얼마 안되어, 한 백인 부부가 그녀를

들어있어서 마셨는데, 그것이 바로 우유였다. 처음 맛보는 고소한

만나러 방문했다. 그 백인아저씨는 그녀를 보고는 덮석 손을 꼭 쥐며

우유가 눈이 휘둥그래지도록 맛있었던 기억이 생생하게 난다고 한다.

너무 반갑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전 당시 한국에서 군복무를 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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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수 많은 친구 병사들이 죽는 모습을 곁에서 많이 봤다고 하며,

답답하고 몸둘 바를 몰랐었다고 당시를 회상한다.

그 또한 죽을 고비를 많이 넘겼다고 한다. 군 복무를 하면서 무섭고 두려웠지만, 한국을 지켜내야 겠다는 의지가 점점 강해졌고, 자신의

그 이후에 여러가지 일을 밤낮으로 하면서 옷은 구세군이나

목숨보다도 한국을 지키는것이 더 소중하다는 생각을 하며 군복무를

플리마켓에서도 제일 싼것으로 몸에 만 맞으면 아무거나 사입으며

마쳤다고 했다. 그녀를 바라보며 그는 "내가 내 목숨보다 더 아꼈던

한푼두푼 돈을 모았다. 어느정도 돈을 모으면 근처에 있던,

대한민국에서 한 여성이 이지역으로 왔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한번 꼭

샌프란시스코 대학(University of San Francisco)에 가서 한과목씩

만나서 내 마음을 전하고 싶어 60마일을 달려왔다"고 눈물을 글썽이며

수업을 들었다. 그는 영어를 꼭 배우고 싶었다. 그래서 자신의 마음을

감격해 했었고, 그런 그의 마음을 받고 그녀는 너무나 감사했다고

잘 전달하고 싶었고, 배워야 희망이 생기고 성공할수 있을꺼라고 굳게

전한다.

믿었다.

김만종 대표부부는 각각 어릴때 경험한 일들을 잊지 않고, 이름모를

그렇게 알뜰히 살면서 뭐 할줄 아는것이 없었는데도, 혼자서 일해서

미군들에 대한 감사함에 조금이나마 보은을 하고자, 2004년

운영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샌드위치 가게를 인수했다. 그때 아주 낡은

부터 13년째 매년 6월 25일에 한국전 참전 용사들과 그 가족들을

트럭을 하나 사서 음식 재료를 직접 사서 샌드위치를 만들어 팔면서,

샌프란 시스코 그의 레스토랑, '골든게이트 그릴'로 초대해 정성껏

공부도 계속했다.

준비한 한국 전통 음식을 나누고 다양한 한국의 정서가 담긴 노래와

어느날 장을 봐서 샌드위치 가게로 향하는데, 갑자기 도로 중간에서

고전무용등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차가 움직이지 않았다. 당황하지 않고 이렇게 저렇게 차량의 기어를 움직여봤는데, 다른 기어는 하나도 듣지 않는데, 오로지 후진

그는 미국에 처음왔을때가 생생하다고 한다. 홀로 희망을 품고

기어만 작동이 됬다. 샌드위치가게를 오픈한뒤 수개월을 단 한번도

미국으로 건너왔는데 언어도 안되고 수중에 돈도 없었다. 청소를

지각하거나 문을 닫은 적이 없이 성실히 운영해왔는데, 제 시간에 가게

해주겠다고 한 집에 갔는데, 진공 청소기 사용법을 몰라 청소도 제대로

문을 못열까봐 손님들이 실망 할까 조바심이 났고 어떻게 해서든 꼭

못하고 몇시간동안 오히려 집을 어지럽히고는 집주인의 화난 얼굴을

제시간에 가고 싶었다. 기도하는 마음을 갖고 차의 후진 기어를 넣고

대하고 보니 너무 너무 미안했는데 말도 어떻게 하는 줄 몰라 너무

뒤로 천천히 가기 시작했다. 옆에서 같이 가던 백인 할머니가 후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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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가는 그를 유심히 바라보더니 상황을 파악하고는 그 할머니가

이불을 뒤집어쓰고 한동안 웃다가 진정하고 거실에 나왔다가, 그의

비상등을 켜고 그의 차를 뒤에서 보호하며 샌드위치 가게까지 호위해

모습에 또 웃음보가 터져서 또 방으로 들어가 한참을 웃었었다고 한다.

주어 늦지 않고 가게를 열수 있었다고 한다. 그때 후진 기어로 운전한 구간은 프레시디오근처 프리웨이 부터,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 터널과

그의 아내, 김정애 여사는 "당시 남편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또

도일 드라이브지나 약 3마일정도 였다.

재미있고 성실한 그의 모습을 보고 평생 많이 웃으며 살수 있을것 같아

그는 남들이 베풀어주었던 작은 호의와 사랑을 항상 되뇌이고 기억해

마음에 들었다"고 말한다. 두 부부는 경제적으로 넉넉치 않아도 둘이서

자신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면서 살아가려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매일 서로 바라보고 별일도 아닌것에 깔깔 웃으며 즐거웠다고 전한다.

있다. 지금도 그와 아내는 서로 말을 몇마디 나누다가 소년 소녀같이 순수한 그는 1972년도에 도미해, 80년도에 김정애 여사와 혼인후, 슬하에

모습으로 활짝 웃곤한다. 둘은 여행을 좋아하는데, 특히 자동차

남매를 두고있다. 그는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자주 말한다. 그가

여행을 한달씩, 짧게는 일주일 혹은 몇 일이라도 떠난다. GPS로 싼

아내와 36년동안 사이좋게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비결은 항상

모텔을 찾아 묵기도 하고, 눈 내리는 레잌타호에서 눈사람을 만들기도

아내에게 순종하고, 또 복종하고, 간혹 맹종하고, 결국 그의 이름과

하며 소박하고 즐겁게 살고 있다. 딸은 콜롬비아 대학졸업후, UCLA

같이 만종하는것이라고 그 비결이라고 껄껄 웃으며 이야기 한다.

대학안의 비영리 단체 교육관계된 일을 하고 있고, 아들은 그의 회사에 매니저로 있는데 불철주야 일에 전념하고 있다.

또, 처음 아내를 만난날에 대해 상세히 알려준다. 친구의 소개로 현재의 아내를 만날 기회를 얻어, 그녀의 아파트에 방문했다. 당시

그는 매일 샌프란시스코 회사에 출근하며 시내의 길거리에서 방황하고

아내는 한 여자 친구과 함께 살고 있었다. 그가 아파트에 방문했는데

누워있는 홈리스들을 볼 때 마다 마음이 아프다고 한다. 그들에게

그를 보자 마자 아내와 아내의 친구가 그에게 소파에 앉아 잠시 기다려

새힘을 줄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그들이 자신의 상황을 털고 일어나서

달라고 하고 집안 어디론가 사라졌고, 그는 '아, 내가 손님으로 왔으니

인간으로서 최소한 기본적인 상황속에 살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고

음식을 준비하나보구나!'하고 은근히 기대하고 기다렸다. 10분 20

있다.

분이 지나도록 안나타나다가, 둘이 방에서 나왔다가 다시 잠시 기다려 달라고 하고 또 사라지기를 반복했었다.

그는 또한 낙후된 세계 곳곳을 찾아 도움을 주려고 노력한다.

나중에 알고보니 당시 그는 구세군이나 플리마켓에서 산 제일 싼 옷을

얼마전에는 혼두라스에 교회의 선교팀에 속해 함께 갔었는데, 그 가

사 입었는데, 노란 낡은 윗옷에, 빨간색 무릎이 나온 큰 바지, 초록색

어린시절 겪었던 한국의 가난하고 어려운 실상처럼 현재 그나라는

양말에, 파란구두를 신고 있었고 형형색색의 어울리지도 않는 옷을

그렇게 어려운 모습을 하고 있다고 전한다. 시골지역에 가서 아이들을

입고 당당하게 나타난 심각한 얼굴의 한국 남자를 보자 아내와 아내의

도와주고, 학용품을 나눠주고 음식을 나누며, 메디칼 미션팀들을

친구는 그 촌스러움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방으로 뛰어들어가 침대에서

도왔다고 한다. 다음에 그곳을 또 방문할 예정인데, 칫과의사 3

I ♥ SF Journal

쓰는것이 아니라 사회와 이웃에게 유익하게 써야 한다고 한다. 그는 그의 나이 또래 한국 남성은 평균 수명이 약 80세이기 때문에 그는 앞으로 12년 5개월 정도 살면 거의 인생이 마감할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한다. 나중에 천국에 가려면 그가 현재까지 별로 한일이 없어서 천국 티켓을 사려면 더 좋은 일을 많이 해야한다고 껄껄껄 웃으며 말한다. 그는 말하길 그는 하루 3끼 이상은 절대 못먹고, 그의 아내 또한 그렇다며, 그가 살아가는데 아주 큰 돈은 필요치 않다고 한다. 그가 앞으로 살아갈 12년 5개월 동안 쓸 비용을 계산해 보니까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며 살수 있을것 같다고 한다. 사람이 살면서 언젠가 혹은 곧 세상을 떠난다는 것만 깨닫고 있으면 살아가는 삶의 태도가 또 하루 하루 생활이 바뀐다고 그가 강조한다. "관속에 뭘 넣고 싶은가? 아무것도 필요없지 않은가?"라고 그가 말한다. 그의 차에는 암호와 같이 "12, 5" 이라고 적혀있는 종이가 붙어있으며 매월 이 숫자가 줄어가고 있다. 매일 매일 하루를 시작하며 자신의 의지를 각성하고 하루 하루를 모범적으로 바르고 성실히 살아가려 최선을 다하는 그 부부의 모습에 감사와 존경심이 든다. 그들 처럼 열심히, 청렴하고, 순수하게, 그들처럼 그렇게 모범적으로 아름답게 세상을 살다 그들 처럼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든다. 명정도가 함께 가서 봉사해주었으면 정말 고맙겠다고 말한다. 그곳의 주민과 어린아이들에게 치료와 예방이 아주 시급하다고 한다. 그는 일도 열심히 해서 세금도 꼬박꼬박 성실히 낼수 있어 기분좋다고 한다. 그의 레스토랑의 테이블은 위만 닦는것이 아니고 식탁의 뒷면까지도 깨끗하게 하도록 종업원 교육을 시킨다고 한다. 그는 사업을 운영하면서, 1. 정확성(Accuracy), 2. 정직함(Honesty), 3. 투명성(Transparency) 이 3가지를 주요 기본 원칙으로 삼고 있다. 그는 또한 교육이 정말 우리의 삶에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종업원들과 학생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수여하는것 또한 기쁘다고 한다. 첫해에는 $1만불을 수여했는데, 올해는 $2만불을 12명의 학생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성장해서 기쁘다고 한다. 또한, 그는 산마테오에 있는 카펠리니 이탤리언 레스토랑의 수익의 20%를 매년 지역의 비영리 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얼마전에 중남미의 수리남에 한국전 참전용사 4명이 살고 있다는 텔레비젼방송을 보고는 그가 받고 있는 소셜 연금 한달치를 베네주엘라 한국 대사관에 보냈고, 이번달에 대사가 수리남에 방문하는 기회에 그분들께 전달해줄 예정이다. 한국인들에 특별히 관심과 애정이 많고 극소수 약자인 우리 위안부 할머니들의 한을 풀어주고가 수년간 지속적으로 노력해준 마이크 혼다의원의 후원을 위해 모인 한인 60여명에게 최고의 식사를 베풀어주었으며, 한국전 참전 기념비 모금에 10만불 이상을 기쁜 마음으로 기부했다. 자신개인에게 뿐 만 아니라 한국과 한국인에게 정성을 베풀어준 다양한 기관과 사람들에게 항상 보은을 하려 끊임없이 노력한다. 그가 말하길 어려서 부터 고생해서 돈을 벌려고 많이 노력했는데 사실상, 돈은 쓰려고 모으는 것이라 생각하고, 또한 자신만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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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의 그림과 함께하는 수필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며칠을 같은 그림을 들고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그냥 앉아만

김해연

있다가는, 일어나 부엌으로 가 물 한 잔을 들고서 창밖을 바라본다.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월간 한국수필 2009년 제178회 신인상 수상

생활이라는 공간과 예술이라는 두 가지의 커다란 작업을 한꺼번에 매일같이 나란히 바라보면서 기막힌 줄타기를 하는 중이다. 갑자기 그리고 싶다는 충동이 언제나 항상 오지를 않는다. 그렇지만 마음과 손은 하자고 그래도 해보자면서 나를 이끈다. 수천수만 가지의 온갖 색색의 나비들이 세상을 날아다니면서 강하면서도 어지럽게 유혹한다. 이렇게도 화려한데 나를 모른 척할 거냐고도 하고, 나보다 더 아름다운 것을 본 적이 있느냐고도 하면서, 저녁 밥상의 반찬 걱정하고 있는 나에게 날갯짓한다. 이 귀한 나비들을 어떻게 붙들어서 어떤 마음으로 곁에다 두고 간직하고 있는 것들인데 싶어, 더없이 미안한 마음으로 다시 그림 앞으로 앉는다. 순간의 붓 자국만으로도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실력이 있다면, 어쩌면 지금보다 더 간결하게 양쪽의 줄을 서로 팽팽하게 더 잘 균형을 잡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렇지만 여전히 예술이라는 가장자리를 아직도 헤매고 있는 천재가 아닌 난 수없이 절망한다. 어쩌면 다 모른 척하며 그냥 나비들만 붙들고서 그리면 엄청난 작품이 나올 것이며, 난 불후의 명작을 남길 수 있을까 하며 상상도 해본다. 그렇지만 해질 무렵의 부엌에서의 난, 언제나처럼 콩나물을 씻고 생선에 소금을 뿌리고 간을 맞추며, 이 테두리 안 동그라미 안에서의 일상을 꾸려간다.

것이다. “ 하면서 구속 아닌 더 질긴 구속을 감사해 하면서, 아직도 끝내지 못한 나비의 그림 앞에서 여전히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반쯤

무엇을 위해서 그림을 그리면서 왜 하는 것일까,,,,

비어있는 캔버스 앞에서의 그림 그리는 과정을 느긋한 게으름으로

“아무런 것에도 매달리고 싶지 않아, 그냥 좋아서 사랑해서 하는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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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선과 감상하는 세계 명작 시 꽃잎

푸쉬킨

책 갈피에 끼어 잊혀진 지 오랜 말라서 향기 잃은 꽃잎을 나는 보고 있다. 불현듯 내 영혼은 묘한 생각에 빨려들어 버린다. 어느곳에 피었던 꽃인가? 어느때,어느 봄날에 얼마 동안이나 피어 있었고, 또 누가 꺾었는지? 낯선 손이? 아니면 낯익은 손이? 또 어인 일로 여기에 간직해 두었는지? 정답고 은밀한 만남을 위해 어쩔수 없는 작별을 위해 아니면 조용한 들판의 숲길을 건너 외로운 산책을 추억하고자 함인지? 어느 곳엔가 그 사람과 그 여인은 살고 있겠지. 그들의 보금자리는 어디일까? 그들은 이미 사라져 버렸을까? 마치 사연 모를 이 꽃잎인 양.............

The Flower

글 신예선 소설가

Alexander S. Pushkin

The flower, very dry and scentless, I see in the forgotten book; And now, with the strangest fancies, Is filled my soul’s every nook. Where and in which spring was it grown? And how long? By whom was cut? By a hand known or unknown? And why was put this page behind? To the recall of the love-talking, Or separation forced by fate, Or quiet and alone walking In the fields’ silence and woods’ shade? Is he alive? And his sweet lady? And where is now their little nook? Or maybe they had both faded, Like this strange flower in this book?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러시아어: Александр Сергеевич Пушкин, 문화어: 알렉싼드르 뿌슈낀, 1799년 6월 6일~1837년 2월 10 일)은 러시아의 위대한 시인이자 소설가이다. 외조부는 표트르 대제를 섬 긴 아비시니아(에티오피아) 흑인 귀족이었다.러시아 근대문학의 창시자 로서 문학의 온갖 장르에 걸쳐 그 재능을 발휘했다.과거 100년간 러시아 시분야에서 그의 간결하고 평이 명료한 시 영향을 조금이라도 받지 않은 시인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산문에 있어서도 19세기 러시아 리얼 리즘의 기초는 그에 의해 구축되었다.러시아 국민 문학의 아버지’, ‘위대 한 국민 시인’ 등으로 불린다.막심 고리키의 말대로 ‘시작의 시작’이라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많은 비평가 역시 푸시킨의 작품을 심도 있게 연구하면서 ‘모든 것을 포용하는 보편성’(도스토옙스키의 표현)을 강조했 다. 그의 문학작품은 모든 예술사조(ism)를 수용하면서 새로운 예술사조 의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그는 고전주의, 낭만주의, 사실주의의 모든 요소 를 받아들이는 동시에 모든 것을 부정하는 아이러니한 대화를 하고 있다.

신예선의 감상문

사연 모를 것이 꽃잎뿐이랴. 사연 몰라 아프고 슬픈것이 꽃잎 뿐이랴. 사연 몰라 공허한 영혼들이여. 사연 모를 우리의 관계, 우리의 삶. I ♥ SF Journal

FEATURE

커버 스토리

따뜻하고 진솔한 일상의 이야기들 그녀가 새로운 꿈을 향해 작은 발걸음을 뗍니다. 패어필드 미국 새내기의 상큼한 이야기 믿음의 기도로 꿈을 키워가는 사랑스런 여성, 김 소 희 Q. 간단한 본인소개

내가 엄마가 된다는 것 ,미국에서 학업을 마치치 않은 나인데..아이들을 잘 가르칠수 있을까? 나로 인해 아이들이 피해를 입진 않을까... 가장

A. 안녕하세요 저는 페어필드 라는 도시에서 아이 둘 키우고 있는

큰 숙제 였어요. 그러나 항상 나를 응원해주시는 주변의 좋은 사람들을

평범한 주부 김소희 입니다. 전 내세울 만한 스펙도 없고 그렇게 훌륭한

만났고 나의 기도의 응답 주시는 하나님이 계셔서 저는 우리 아이들

사람이 못되는 평범한 주부 입니다.저와같이 이민생활 하시는 분들과

손잡고 성장통 겪으면서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함께 나누고 싶어서 이렇게 부끄럽지만 제소개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인천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냈고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생활을

Q. 어린시절의꿈, 기억나는 추억은?

하다 매너리즘에 빠질때쯤 2010년의 지금 남편을 만났고 어느순간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제가 아이둘을 낳고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더군요.

A. 어린시절 저는 막연히 “ 난 배우가 될꺼야” 하며 드라마나 영화를

어른들 말씀이 다 맞는것 같아요. 결혼을 할려면 뭐에 홀린듯 한다는

보면서 연기를 따라하곤 했어요.무슨 자신감 이였는지..그저 키가

말씀! 결혼하기 전에는 한번도 미국에 와본적이 없어요 미국을 항상

크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세월이 흐르면서 자신감은 급 하락한

동경하고 “아 미국 살고 싶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저 좋아보였던

저는 배우의 꿈은 가슴속에 접어 두었습니다.그러나 배우의 꿈은

거죠. 어쨰든 일단 꿈은 이뤘어요. 그러나 살아보니 현실은 어려웠어요

접었지만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마음..다른이에게 선한 영향력을

언어의 장벽과 문화 차이 문뜩문뜩 찾아오는 향수병..그리고 이곳에서

끼치고 싶다는 점은 공통점 인거 같아요. 가끔씩 저는 “하나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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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큼 큰 그릇 준비 할께요 마구마구 채워 주세요” 라고 기도를 하곤

Q. 현재 직업의 힘든점과 좋은점은?

해요 전 글을 잘쓸꺼나, 말솜씨가 좋거나 훌륭한 일을 하고 살진 않지만 소소한 일상속에서 주변 사람들이 저로 인해 따듯하고 행복한 기운을

A. 사실 가족과 함께 일을 한다는건 엄청난 스트레쓰가 뒤따릅니다.

전해 주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제가 전반적인 서류 업무를 하다보니 덤벙거리는 성격인 저는 가끔 아닌 자주(?)실수를 해요.그럴때마다 엄청난 후폭풍이....더서럽고

Q. 현재 직업을 갖게된 계기, 주요멘토나 에피소드 ?

미워요 . 저 남편이랑 오래 살고 싶습니다!! 좋은점은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미국사회 ,인간관계, 이해관계, 그리고

A. 저는 3살 5살 금쪽같은 아이둘을 키우면서 남편의 요식사업에

나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

재무 관리를 도와주고 있어요. 저희 시아주버님께서 페어필드 지역에 Yosushi 라는 스시집을 오픈하게 되었고 그야말로 대박이 났습니다.

Q. 인생에 중요한 점은?

저희 남편이 사업을 이어받았고 지금은 .FAIRFIELD, VALLEJO, MARTINEZ, ALBANY, ALAMEDA 에 분점을 두면 번창해 나가고

A. 거짓 되게 살지 말자. 요즘 사회를 보면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희 남편은 스시집과 함께 한국 음식을 널리 알리고자

나라를 이끌어 나가고 목사가 되고 너무 흉흉한 사건 사고가 많이

새로운 비지니스 HOT STONE 이라는 한국식당을 오픈했고 두개의

일어나고 있어요 모든 엄마들이 공감하겠지만 가끔 아이들 키우는게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러 과정을 지켜보고 함께 일하면서 제

무서울떄가 있어요. 아이들은 어른들의 거울이라고 하잖아요 작은

인생의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서른살에 미국에 와서 언어도 통하지

실천이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않는 이곳에서 과연 내가 무엇을 할수 있을까? 한국에선 나도 꽤 괜찮은 사람이였는데... 아무것도 혼자 할수 없다는 생각에 좌절뿐이고 자존감은 하락 했습니다. 남편이 건물을 사고 사업을 번창해 과정을 함께하고 서류적은 부분들은 도와주면서 부자가 아니여도 할수 있구나..내가 직접 리얼터가 되어 우리집을 사고 우리 건물을 사면 돈도 세이브하고 꿈만 같은 임대업, 내가 도움이 줄수 있겠다는 생각을 시작으로 리얼터를 하고싶다는 작은 꿈이 생겼습니다. 아직은 시작도 못했지만..자신있게 본인 하고 싶은 일을 말할수 있다는 힘은 순간에 존재하기 때문인것 같아요.미래를 미리걱정하여 안된다고 생각하긴 보다는 하고 싶은 본질에 더 집중하길 바라며 화이팅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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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

Q. 앞으로의꿈은? 그꿈을위해어떻게노력하고있는지?

어떻게 극복 했는지? A. 리얼터 공부를 시작해야 해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이러한 A.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고 행복했던 순간들은 모두 결혼뒤에

믿음이 자신감이 되지 않을까요?

삶이였어요. 한국에서 저의 삶은 정말 큰 사고없이 평탄하게 사랑받았고 평범했습니다. 결혼뒤에는 믿었던 남편이 힘들게 할때,

Q. 같은 직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조언 그리고 독자에게 전하고

육아트레쓰 .. 정말 그만큼 힘든게 없더라구요. 갈곳도 없고 그럴때마다

싶은말

제가 할수 있는건 기도밖에 없었어요. 울면서 매달려 보기도 하고 원망도 하고 다 때려쳐 고민도 하고. 돌아오는건 저를 바꾸시더라구요.

A. 저의 이야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네 옆집 애기 엄마의

나를 이곳에 보내셔서 남들과 다른 경험을 하며 살게 하시는데는

이야기, 사람 사는 이야기라고 생각해주세요. 내안의 끌림이 현실을

이유가 있을꺼라 생각해요 그 사명을 알아가는게 숙제입니다. 문뜩

만든다. 끌리는 일 행복한 일하세요 세상의 모든 엄마들을 응원합니다!

지금 제삶이 모든것이 감사했고 행복했어요.이렇게 아름다운 땅 캘리포니아 살게 해주신것도 감사하고 너무나도 사랑스러워 이순간이 멈췄음 좋겠어하고 할만큼 행복을주는 우리 딸 아들에게도 감사하고 이모든 것 누를수 있게 해준 신랑하게도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Q. 여가시간에 하는 취미는? 스트레스푸는 본인만의 방법은? A. 육아는 체력전!! 처음엔 아이둘 키우는데 체력을 키우고 싶어서 운동을 시작했어요. 짐에 다니기 시작했어요 운동하는 법을 몰라서 저는 PT도 받고 짐에서 주최하는 수업을 듣기시작했어요 운동을 할때 만큼은 스트레쓰도 확 풀리고 희열을 느끼면서 이시간 만큼은 절대 방해받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했어요 운동을 하면서 저는 체력도 좋아지고 생활 습관이 규칙적이고 부지런지해졌어요. 물론 더 젊어지는 기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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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칼럼 ]

하나님 나라의 미장센(Mise-en-scène) 나홍진 감독의 신작, ‘곡성’(2016)... ‘추격자’(2008)와 ‘황해’(2010)의

이재근 아이교회 (i-Church) 담임목사

불쾌감에 동반된 강렬한 영상미가 묵직한 여운으로 남겨진 탓일까? 6 년만에 돌아온 그의 작품은 7백만 관객의 선택을 받고 있다. 스릴러가 지닌 장르적 한계를 넘어 올 여름의 시작을 ‘곡성’으로 열게한 나홍진 감독의 힘은 그만의 독특한 영상언어, 나홍진표 ‘미장센’(Mise-en-

하나님의 마음을 만나고, 그 사랑을 체험하며, 그의 초대에 응답한다.

scène)에 있는 것은 아닐런지...

그렇게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나라 복음의 ‘미장센’을 개인의 삶과 교회공동체 안에서 실현해 가는 것이리라.

영화는 영상언어다. 스토리 전개를 위해 대사와 음향이 가미되겠지만,

한편, 심심찮게 전해오는 교회의 분열과 갈등, 다툼의 소식을 접할때

장면속에 숨겨진 카메라의 움직임과 앵글의 크기, 등장인물과

마다 되묻곤 한다. ‘미장센’은 같은데 해석이 달라서인가? 아님 ‘

소품들의 배치는 각 장면을 통해 드러내려는 감독의 강렬한 열망과

미장센’ 자체가 다른 것인가? 690미터 언덕위에 우뚝속은 높이 38

메세지를 품고 있다. ‘미장센’은 그런것이다. 한국 영화사의 첫

미터 코르코바도 예수상은 올려다 보는 이들의 삶의 자리에 따라 각기

백만관객 영화,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1993)..., 영화중반 5분 30

다른 인상(impression)을 만들어 낼 것이다. 공인된 복음서가 4권이란

초간 이어진 진도 아리랑 장면은 임권택표 ‘미장센,’ 리얼리즘을 기반한

점만봐도... 하지만, 예수의 영적 드라마가 지닌 ‘미장센’은 시종일관

long-take 기법의 백미로 꼽힌다. 아리랑 장단속에 절묘하게 얽혀든

하나님 나라의 복음 임을 기억할 때, 올 여름 믿는이들이 부르게 될

소리꾼들의 삶의 애환은 그렇게 카메라에 담겼고, 관객들의 마음을

노래 소리는 ‘곡성’(哭聲, wail)이 아니라 ‘화성’(和聲, harmony)이

울렸다. ‘미장센’이란..., 감독과 등장인물, 그리고 관객간에 발생되는

되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마음나눔의 순간인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그들은 모두 통하였다. 스크린 뒤에서, 속에서, 그리고 그 앞에서... 20세기 캐톨릭 신학자 발타자(Hans Urs von Balthasar)는 우리네 신앙이야기를 ‘하나님의 드라마’(Theo-Drama)라 가르쳤고, 오래전 종교개혁자 깔뱅(John Calvin)의 가르침도 다르지 않다는데... 그 영적 드라마의 ‘미장센’은 그리스도 예수의 삶과 고난, 죽음과 부활을 통해 나타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다. 이 복음 안에서 우리는

이재근 목사 약력 : 아이교회 (i-Church) 담임목사, 장로회 신학대학에서 조직신학 전공 (M.div, Th.M.), 도미후 Graduate Theological Union을 거쳐 보스톤 대학 (Boston University) 박사과정(Ph. D. Candidate)에서 문화전도학 전공, 영화에 대한 신학적 성찰을 주제로 논문작성중 - KBS 1 Radio 보스톤 통신원으로 활동(2008-2015) 매주 2-3회 KBS 1라디오 교양보도 프로그램 ("성공예감 김원장 입니다", "라디오 24 시", "생방송 일요일", "월드투데이"등) 에 미국 주요 소식 리포팅, 다수의 KBS TV 다큐에 현지진행으로 참여.

등대교회

그리스도를 닮는 교회 치유가 되는 교회 능력을 받는 교회

담임 : 윤 현철 목사 주일 예배 : 12:00 / 수요 기도회 : 12:00

408.261.9191

목사:(408)310-2685 400 N. Winchester Blvd, Santa Clara, CA 9505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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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부문 바이올린 / 플룻 / 첼로

자격 아마츄어로 연주하신 경험이 있거나 전공자로 음악을 사랑하고 함께 연주로 봉사하고 싶은 분 모집합니다. 월 2회 연습함 회비 있음

*문의:

408-480-0808 (C) Sunny Park

Music Director

Sunny Music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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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칼럼 ] 현대인의 직업병 – 수근관 증후군 장시간 컴퓨터를 이용하여 업무를 보는 현대인의 생활환경으로 인해 수근관 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산호세 분원장 김완

숫자도 점점 늘고 있다. 수근관(또는 손목터널)이란 손목을 지나는

자생 한방병원 미국 LA 분원 진료원장 역임 자생 한방병원 미국 풀러튼 분원 진료원장 역임 International Oriental Medical Research Institute 보드 회원 American Association of Acupuncture & Oriental Medicine 회원 American Academy of Pain Management 회원 면허번호: AC 13915

주요 신경을 덮고 있는 통로를 말하는데, 손목뼈 사이의 힘줄과 신경이 지나는 길을 인대가 둘러싸고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평소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하거나 골절 등으로 인해 수근관을 덮고 있는 인대가 두꺼워지면 수근관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수근관 안에 위치한 정중신경이 자극을 받게 되고 이로 인해 엄지, 검지, 중지 및 손바닥 부위에 저림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수근관 증후군은 갑자기 나타나기보다는 서서히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직장에서의

최선이다. 따라서 평소 컴퓨터 키보드나 마우스의 지나친 사용을

컴퓨터 작업이나 잦은 집안일이 원인이 된 경우가 많다.

줄이는 노력이 필요한데, 특히 키보드 사용시 손목이 구부러진 채로 장시간 작업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의자와 책상의 높이를 잘 맞추어

앞서 언급한 것처럼 수근관 증후군의 증상은 정중신경이 지배하는

손목이나 팔꿈치 주변의 피로감을 줄이도록 한다. 마우스 사용시에도

영역인 엄지, 검지, 중지 및 손바닥 부위에 저리거나 타는 듯한 통증

별도의 손목받침대가 있는 마우스패드를 사용하거나 버티컬마우스

또는 마비감이 나타나는데 악화되면 야간에 잠자는 중에도 통증이

(Vertical Mouse) 등 인간공학적으로 디자인 된 제품을 사용하면 증상

심해진다. 또한 증상이 계속 진행되면 엄지 손가락 근력이 약화되거나

완화 및 예방에 도움이 된다.

위축되기도 하며 손의 악력이 약해지거나 손목을 움직이기 힘들어지는

일단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평소에 손목 스트레칭 및 찜질을 시행하여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호전될 수도 있지만 3개월이 지나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수근관 증후군의 원인은 손목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동작에 있는

악화된다면 전문 병원을 찾아 본격적인 치료를 받도록 한다.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단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는 것이

산호세분원 408-645-8232 / SF 분원 415-913-9662

붓고 터지고 튀어나온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고통 한방(韓方)으로 치료! 디스크 치료 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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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24시간 꺼지지 않는 바다위의 낭만, 크루즈 여행

땅에서 바다를 바라만 봐도 가슴이 탁 트이고, 행복을 느낀다. 그 행복을 바다 위에서 바라보면 배가되지 않을까? 전 세계의 아름다운 바다위 에는 1년 365일 쉬지 않고 크루즈 선박들이 순항을 하고 있다. 세계의 여행 관련 성장률을 살펴보면 크루즈 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다른 여 행 성장률에 비해 두배이상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그만큼 크루즈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뜻이다. 그러다보니 크루즈 여행 문화도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정통적인 크루즈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었던 정장, 드레스 코드 등의 원칙들이 여행자들의 선택을 존중하 며 캐주얼 복장의 입장도 가능하도록 바뀌었고, 돈 많은 사람들의 전유물이라는 생각또한 젊은 여행자와 가족여행 중심으로 보편화되고 있다. 장기간 바다위에서 머무는 여행 뿐 아니라 저녁에 출발하여 밤시간을 해상에서 보내고 다음날 아침 다음 기항지에 내려 주변을 돌아보는 여행 과 휴식이 있는 낭만적인 바다여행. 미국의 크루즈 여행을 알아본다. 글 Sue So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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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전 세계 크루즈 여행의 메카 카리브해는 북아메리카와 남아 메리카 대륙 사이에 있는 수역을 둘로 나누었을 때 북쪽의 바다는 멕시코만, 남쪽의 바다를 카리브 해라고 부른다. 카리브해에는 크 고 작은 700여개의 섬이 분포되어 있는데 카리브해와 이 해역의 섬들, 중앙 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나라들을 카리브 지역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카리브해는 1년 내내 맑은 날씨로 미국인들에게 최고의 휴양지로 꼽힌다. 미국문화 뿐 아니라, 유럽, 남미등의 복 합적인 문화들이 뒤섞여 색다른 매력을 갖고 있다. 카리브해 크루즈는 1년 내내 따뜻한 날씨로 많은 크루즈 선사들 의 상품을 찾을 수 있다. 주로 4박에서 14박까지 다양한 여정을 갖고 있으며 가족단위의 여행객이 많아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 한 프로그램 및 전문가들이 인솔하는 어린이 전용 프로그램도 잘 갖추어져 있다. <카리브해 크루즈 종류> 동카리브해 : 마이애미나 포트로 더데일에서 출발하는 7박코스가 가장 보편적이다. 3일은 바다위에서 3일은 기항지에서 보내며 편 안한 여정을 즐길 수 있다.

카리브해지역 (Caribbean Cruises) 미국, 유럽 사람들 사이에서 버킷리스트에 들어가는 카리브해 크 루즈 여행! 호텔에 버금가는 숙식은 기본 수영장 카지노 뮤지컬 공연 야외 영 화관까지 크루즈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카리브 지역

서카리브해 : 마이애미, 포트 로더데일, 탐파, 갤버스턴, 뉴올리언 스에서 출발해서 멕시코, 그랜드 케이맨, 자마이카, 밸리즈 등에 기항한다. 5박에서 7박을 주로하며 4일은 기항지에서 2일은 해 상에서 지내게 되며 액티브한 여정이 많다. 스노쿨링 하이킹 역 사문화탐방 등에 관심이 많다면서카리브해 크루즈가 적합하다. 남카리브해 : 푸에르토리코의 산후안에서 출발해서 여러 기항지 에 들린다. 5일은 기항지 하루는 해상의 7박 코스이며 아름다운 비치 쇼핑 수상스포츠 등을 즐길 수 있어 신혼여행 상품으로도 많 이 찾는다.그 밖에도 동카리브해와 서카리브해를 적절하게 섞어 놓은 상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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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개가 넘는 빙하들로 장관을 이룬다. 알래스카 크루즈는 원래 알 래스카 동남부 지역에서 성행했지만 현재는 서부해안까지 항로가 개척되었다. 5월부터 9월까지가 시즌으로 유명 선사의 크루즈 11 척이 운항을 하고 있다. 알래스카 크루즈 또한 상품에 따라 다양한 일정과 가격을 가진다. 알래스카 크루즈의 장점은 다양한 옵션 상 품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순수한 자연 위에 고래구경, 헬기 빙 하투어, 연어낚시, 금광촌 투어등의 선택관광도 곁들일 수 있다. 주로 7박과 12박 상품을 가장 많이 이용하며 알라스카 크루즈 여 행객 중 대부분이 알래스카 랜드투어를 함께 신청하여 육지관광 도 함께 하고 있다. 대부분 승선항구까지 비행기로 장시간 이동하 는 경우가 많아 승선항구에 하루 정도 일찍 도착하여 휴식을 갖 고 여유있게 이동하는 것이 좋다. 때문에 알래스카 크루즈 전후 로 머물게 되는 호텔을 함께 알아보도록 해야하며, 크루즈 상품 에 함께 포함되어 있는 옵션을 선택할 경우 여행 경비를 절감 할 수도 있다.

알래스카 (Alaska)

<알래스카 크루즈 종류>

여름에 만나는 빙하의 땅! 알래스카 크루즈.

인사이드 패시지 : 가장 일반적인 관광상품. 미국 시애틀이나 캐 나다 벤쿠버에서 출항해 빙하시대에 형성된 빙하섬과 육지 사이 에 놓인 인사이드 패시지를 따라 항해한다. 항해길에 만나는 작 은도시나 자연을 탐사하며 다시 시애틀이나 벤쿠버로 돌아오는 코스다.

미국에서 단연 빼놓을 수 없는 크루즈 여행, 알래스카는 때 묻지 않은 설경과 아름다운 녹지가 어우려져 여름이면 크루즈 여행을 위해 찾는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알래스카의 면적은 미국에서 가장 크며, 인구는 두번째로 적다. 알래스카 지역은 훼손되지 않 은 자연과 더불어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예술과 문화를 접할 수 있 는 곳으로 이름이 붙여진 빙하 6백여개, 무명의 빙하까지 약 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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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 오브 알래스카 : 시애틀에서 시작,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 정된 글래시어 베이 국립공원이 있는 알래스카 만을 따라 더 북쪽 으로 슈어드 / 앵커리지까지 운항한다. 반대로 앵커리지에서 출발 하는 일정도 있다.

하와이 주 (State of Hawaii) 미국인들에게 식상한 휴양지가 아닐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 만, 천의 얼굴을 하고 있는 하와이는 보면 볼 수록 곳곳에 숨겨진 보석같은 여행지가 많다. 안락과 휴식의 상징이면서 하와이 원주 민들의 삶의 터전에 얹혀지는 신비로운 기분은 하와이에 도착하 는 순간부터 이어진다. 마음에 드는 섬을 골라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지만 하와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또 크루즈 여행이다. 하와 이제도는 니하우, 카우아이, 오아후, 몰로카이, 라나이, 마우이, 카 호오라웨, 하와이 등 8개 섬과 100개가 넘는 작은 섬들이 북서쪽 에서 남동쪽으로 완만한호를 그리며 600km 에 걸쳐 이어져있다. 하와이 크루즈는 현재 노르웨지안사에서 7박8일 상품을 운행하 는데 매주 출항하기 때문에 스케쥴 맞추기가 쉽다. 대부분 토요 일에 출발해서 다음 토요일에 돌아오는 여정으로 가장 인기가 있 는 상품이다. 노르웨지안 크루즈 라인의 Pride of America 는 하와이 유일의 크 루즈로 한꺼번에 하와이의 대표적인 4개 섬 (오아후, 마우이, 빅아 일랜드, 카우아이) 를 동시에 여행하며 각 섬마다 가진 특색을 즐 길 수 있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모든 섬을 돌아보기에 적합하다. 그 밖에도 캐나다 벤쿠버에서 출발하거나 호놀룰루 또는 샌디에 고에서 출발해 하와이 섬들을 기항하고 멕시코를 들러 샌디에고 로 돌아오는 긴 여정의 상품들도 있다. 매번 짐을 싸고 풀지 않아 도 되고, 수많은 섬들에 둘러쌓인 곳을 여유롭게 여행하며 즐길 수 있는 크루즈 여행은 하와이 여행에 가장 효율적이기 때문에 여행 전문가들 또한 크루즈 여행을 추천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해양 스 포츠와 더불어 세계적인 골프장이 많아 골프 매니아들이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매력적인 코스이기도 하다. 디즈니 크루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여행, 가족들의 특별한 휴가를 만들어 주는 디즈니 크루즈 또한 미국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크루즈 여행 이다. 아이들에게는 환상적인 여행을 어른들에게는 편안한 휴식 을 제공하는 디즈니 크루즈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환경 이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다. 디즈니 크루즈 라인은 디즈니 그룹에 서 유람선 운항 사업을 담당하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자회사이 다. 디즈니 크루즈는 뉴욕, LA, 플로리다, 텍사스에서 출항한다. 크루즈 여행동안 선상의 모든 프로그램은 말그대로 디즈니 랜드 를 바다위로 옮겨놓은 듯, 퀄리티 높은 공연과 볼거리로 가족모두 에게 즐거움을 준다. 크루즈 예약 사이트에서 보면 타크루즈에 비 해 비싼 가격을 볼 수 있어 바로 예약을 하고자 할경우, 가격이 유 일한 단점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성수기를 피해 날짜를 잘 선택하 고 미리 예약하면 타 크루즈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디즈니의 선박들은 각각 테마와 성격이 다르며, 운행 상품 또한

각 지역별로다르기 때문에 메인 사이트에서 원하는 상품을 먼저 찾아보도록 한다.어린이들의 천국, 디즈니 동화속에서 먹고 자며 마음껏 즐기는 시간. 매일매일 새로운 디즈니 테마들이 아이들을 맞이한다. 배의 모든 인테리어 또한디즈니 동화속의 장면장면을 생각나게 하며 배를 돌아다니는 디즈니 캐릭터들과도 수시로 만 나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도 보낼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해 기획 된 만큼 아이들이 매일 다양한 디즈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 록 스케쥴 표가 아침마다 객실로 배달되며 아이가 원하는 스케쥴 을 통해 영화보기, 뮤지컬보기, 디즈니 뮤지컬 노래와 춤 배우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디즈니 크루즈 라인에서는 음악과 춤 이 어울리는 데크파티가 진행된다. 선박 출항시에는 Sail Away Celebration, 밤바다 위에서 열리는 불꽃놀이와 Pirate Night, 뮤 지컬과 함께하는 Pixar Pals Party(Disney Wonder) 등이 있다. <디즈니크루즈 TIP> 1. 여행을 준비하면서 디즈니크루즈 사이트에 디즈니 크루즈에 관한 설명이 담긴DVD를 신청하자. 1주일이면 배송되며 크루즈 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이 자세하게 담겨있다. 2. 저녁 공연 때문에 식사 시간을 선택하는 고민이 생긴다. 공연과 식사시간을 효율적으로 맞추려면 미리 미리 식사를 예약해두자. 3. 미리 인터넷 사이트 https://disneycruise.disney.go.com 을 통해 서류를 작성하자. 인터넷으로 미리 작성하면 현장에서 따로 작성이 필요없어 10여분이면 수속을 마치고 바로 승선할 수 있다. 4. 아이가 있다면 디즈니 크루즈에서 콜 서비스 신청을 하자. 원하 는 날짜와 시간에 미키가 전화해서 디즈니 크루즈에 초대한다는 깜짝 이벤트로 이미 여행이 시작될 것이다. (참고) 디즈니 크루즈 예약 사이트 https://disneycruise.disney.go.com www.smallworldvacations.com www.costcotrav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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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여행의 장점>

<크루즈 상품조회>

1.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같은 여행 경비지만 더욱 많은 행선지를 방문할 수 있다. 또 배안 에서 즐기는 색다른 문화체험과 더불어 휴식까지 모두 내 자유 선 택으로 이뤄진다.

크루즈 상품 조회와 예약의 가장 보편화된 것은 인터넷을 통한 것 이다. 많은 크루즈선사의 다양한 일정과 상품을 직접 비교하고 검 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래의 사이트들에서는 여행지역, 출발 항구, 출발날짜별로 검색이 가능하며, Last minute deal 등도 정 리되어 있고 여행자들의 평점이나 후기등도 볼 수 있다.

2. 골라 타는 선박의 묘미 각각의 다른 특색을 가진 선박들을 골라 원하는 여행 조건을 맞 출 수 있다. 가족여행, 허니문, 친구모임, 어린이위주, 노년층 등 을 위한 크루즈가 있고 휴식위주의 코스부터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코스까지 이 모든 것들을 내 취향에 맞도록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www.priceline.com www.expedia.com www.icruise.com www.cruise411.com www.orbiz.com

3. 편안한 여행 장소를 이동할 때 마다 짐을 싸고 풀어야 하는 어려움이 없다. 미 국내에서 크루즈 여행을 할 경우 미전역 23개 항구에서 크루즈 선 박들이 출항하기 때문에 나와 가까운 곳에서 크루즈에 오르면 하 선할때까지 간편한 여행을 할 수 있다.

** 크루즈 상품 예약시 주의사항

4. 휴양과 액티비티를 동시에 배위에서 꼼짝마 휴식도 좋지만 기항지마다 좋은 구경거리와 스 포츠가 준비된다. 골프, 낚시, 스쿠버다이빙 등 마음에 드는 기항 지에서는 활기찬 프로그램을 즐겨볼 수 있으며 작은 마을의 소소 한 특색들을 둘러보는 재미도 더불어 느껴볼 수 있다.

2. 결제 전에 가족수, 주소를 넣고 실제 룸이 있는지 모두 꼼꼼하 게 확인 한 후 최종 가격을 확인하도록 한다. 웹상에서 가격 표시 기준은 2인 기준 룸이기 때문에 4인 가족의 경우, 마지막까지 4인 룸 확인이 꼭 필요하다.

5. 온전한 가족과의 시간에 안성맞춤 평소 바쁜 생활로 대화는 커녕 함께 식사하기도 힘들었던 가족 들이 한 장소에서 먹고 자고 즐기며 가족간의 유대감을 키우기 에 가장 적합한 여행이 크루즈 여행이다. 뿐만 아니라 친구들, 단 체여행으로도 이상적인 시간들을 만들어주어 좋은 추억을 만들 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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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에 드는 크루즈 상품을 고르게 되면 결제하기전에 해당 크 루즈 선사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가격을 재확인하자. 거의 차이 가 없지만, 크루즈 선사 홈페이지가 더 저렴할 때도 있다.

3. 지역별 할인제도를 확인하자. 크루즈 선사별로 지역에 따라 할 인을 받는다. 나중에 승선할때 할인이 해당되는 지역에 거주한다 는 증명서를 가져가야 하는데 운전면허증을 보여주면 된다. 4. 크루즈 여행은 출발이 가까워질 수록 가격이 올라간다. 마음에 드는 상품을 찾으면 빨리 예약하도록 한다.

<크루즈 선실 고르기>

<크루즈 여행의 알찬 TIP>

크루즈 여행에서 선실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신중해야 할 부분일 것이다. 선실은 크게 스위트, 발코니, 오션뷰, 내측선실로 나누어 진다. 아름다운 낭만을 원하면 스위트와 발코니 선실을 선택하고 비용을 줄이려면 내측선실을 선택하면 된다. 기항지의 풍경을 감 상하고 싶을 때에는 오션뷰와 발코니 선실 또 멀미에 민감하고 걱 정이 된다면 중간이나 뒤쪽 선실을 선택한다. 가족의 수에 따라 패 밀리 선실, 다인실 스위트 룸 등의 옵션도 꼼꼼하게 검토해보고 선 택하는 것이 좋다.

크루즈 여행을 위해 선택한 배에서는 자체적인 선상 신문이 나온 다. 선상 신문을 잘 활용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공연 정보에서부터 다양한 행사 이벤트 등을 알아보고 참여해보 면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만날 수 있다. 또 선상의 다양한 시설도 이용해보자. 면세점을 포함 어른들과 아 이들에 맞춤형 센터들이 있으며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갖 추고 있어 선상에서 제공하는 책자와 신문등을 통해 숨겨진 곳곳 의 즐길거리를 빼놓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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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칼럼 ] 산타클라라 카운티 부동산 동향 실리콘밸리의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강력한 셀러시장이다. 가격도 전년 대비 여전히 강하고, 재 고가 수요를 유지할 수 없다. 재고 물량은 전년대비 계속 오르고 있지만 시장의 큰 수요가 낮은 재고로 인한 공급의 불균형으로 집 가격이 오르고 있는 실정이다.

정명렬 Realtor Managing Partner 엘림 부동산

Single Family House

Condo and Town House

Year-over-Year

1. 중간가격 (Median price) - 13% 올라 $1.0M 집이 약 $1.3M 로

1. 중간 가격 (Median price)

거래되었다. 2. 평균 가격 (Average Price) - 9.2% 올라 $1.039M 집이 약 $1.135M 로 거래되었다. 3. 세일 가격 대 리스팅 가격 - 3.9% 떨어져서 112.9% 이던 것이 108.5% 정도에 살 수 있었다. 4. 평균 시장에 나와 있는 기간 - 28.4%가 올라 11일 이던 것이 약 15일 정도였다.

- 17.7% 올라 $612K 집이 약 $721K 로 거래되었다. 2. 평균 가격 (Average Price) - 9.2% 올라 $648K 집이 약 $708K 로 거래되었다. 3. 세일 가격 대 리스팅 가격 - 3.9% 떨어져서 111% 이던 것이 106.7% 정도에 살 수 있었다. 4. 평균 시장에 나와 있는 기간 - 54.4% 떨어져 25일 정도였던 것이 약 12일 정도였다.

Compare to last month

1. 중간 가격 (Median price)

- 5.8% 떨어져서 $1.2M 집이 약 $1.13M 로 거래되었다. 2. 평균 가격 (Average Price) - 2.4% 올라 $1.135M 집이 약 $1.163M 로 거래되었다. 3. 세일 가격 대 리스팅 가격 - 3.5% 떨어져서 112.4% 이던 것이 108.5% 정도에 살 수 있었다. 4. 평균 시장에 나와 있는 기간 - 34.6% 올라 11일 이던 것이 약 15일 정도였다.

- 0.7% 올라 $716K 집이 약 $721K 정도로 거래되었다. 2. 평균 가격 (Average Price) - 3.3% 떨어져 $733K 집이 약 $708K 로 거래되었다. 3. 세일 가격 대 리스팅 가격 - 0.3% 떨어져 106.7% 이던 것이 106.4% 정도에 살수 있었다. 4. 평균 시장에 나와 있는 기간 - 31.9% 떨어져 17일 정도였던 것이 약 12일 정도였다. 문의 : 엘림부동산 정명렬, 408-482-8949 John.Chung.U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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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부하 검사 조윤정M.D. 내과전문의

조기석 M.D. 내과전문의 . Stanford 대학병원, O’connor 병원 Medical Staff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UCSF 부속병원 인턴과정 수료 . SJGH 병원 레지던트 과정 수료 . 현재 UCSF 소화기 내과, Research Associate . Diplomate of American Board of Internal Medicine (미국 내과 Board Certified 전문의)

. O’conner 병원 Medical Staff . 이화여자 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SJGH 병원 인턴 과정 수료 . SJGH 병원 레지던트과정 수료 . Diplomate of American Board of Internal Medicine (미국 내과 Board Certified 전문의) . 부인과 검진 가능

Central Medical Center

Benton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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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Blvd

2344 El Camino Real #105, Santa Clara, CA 95050

Los Padres Blvd

중앙병원

진료시간 월~금: 9AM ~5PM

San Tomas Expy

El Camino Real

Tel: 408-24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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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칼럼 ]

상큼한 여름 집안분위기 김금희 Realtor 엘림 부동산

연일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안식처인 집마저 지저

예를들면 어두운 가죽소파에는 쿠션커버를 베이지색 계통 커버

분하거나 어두운 색과 투박한 인테리어에 휩싸여 있다면 텁텁함

로 바꾸어주면 가구 전체분위기가 밝아보이며 고급스럽고 상큼

은 이루말할수 없을것이다.

한 느낌을 줄수가 있다.

그렇다고 가구를 계절에 따라 바꿀수있는것도 아니고 건강과 경 제적인 이유로도 냉방기를 하루종일 돌릴수도없다.

진한색상의 패브릭소파는 흰색이나 베이지색 슬립커버를 이용 해 소파 전체분위기를 바뀌줄 수 있으며 단순함을 피하기위해서

무더운 여름 진한색상의 가구로 가득차있는 실내의 분위기는 칙

선호하는 시원한 여름색상 쿠션으로 연출해 집안전체를 가을에

칙하다. 소품이나 소재 패턴 등에 약간만 변화를 주거나 쿠션, 슬

서 여름분위기로 전환할수있다

립커버를 이용해 한결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면 보다 쾌적하고 시

또한 진한 색상의 가구와 연한 색상의 가구를 동시에 소유하고

원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있을시에는 아래 사진과같이 두가지 색상이 들어간 쿠션을 이용 해 편안하고 세련된 분위를 연출할수있다. 그런데 이런것도 손이가서 쉽지않다고 많은분들이 말씀하신다. 이럴때에는 집안의 여기저기 공간을 차지하는것들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탁트인 분위기의 상큼한 느낌을 주고 꽃병과 화분 꽃 과 잎만으로도 올 여름 시원한 열대지방의 휴양지같은 나만의 공 간을 만끽할수있을 것이다. 문의 : 엘림 부동산 김금희 408-307-9053 KumheeRealto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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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You Have Friends in Real Estate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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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th anniversary Fourth of July 미국 독립기념일의 모든 것!

미국 독립 선언(The Declaration of Independence) 은 1776년 7월4일 당시 영국의 식민지 상태에 있던 13개 주가 서로 모여 독립을 선언한 사건을 일컫는다. 독립 선언이 있은 후 약 8년간에 걸친 싸움끝에 1783년 9월3일에 비로소 미국은 영국과 프랑스로 부터 이른 바 파리조약을 거쳐 완전한 독립을 인정받게 되었다.

글 Sue Son 기자

Q 독립 선언의 준비는 어떻게 시작되었나?

국 제2대 대통령), 로저 셔먼, 로버트 리빙스턴, 토마스 제퍼슨 (미국 제3대 대통령) 의 다섯 사람이 미국 독립 선언서의 기초

오랜 시간을 준비하며 꿈을 이루게 된 미국의 독립. 영국의 식

작업을 수행했다. 그리고 대륙회의 후 미국 독립전쟁이 시작되

민 통치를 받던 아메리카 대륙의 13개국은 당시 버지니아 주의

었다. 지적 리더십의 집단적 행동으로서의 독립선언서는 미국

국회의원이었던 Richar Henry Lee에 의해 독립의 꿈을 키워나

과 유럽의 수십년간에 걸친 정치적이고 철학적 논쟁의 산물이

갔다. 이후 13개국은 서로간의 연합을 다져왔고 영국과의 분리

라고 볼 수 있다.

를 강조하며 독립 의지를 키워왔다. 독립선언문은 당시 총 24부를 인쇄했는데 현재 미국의 정부기 Q 독립선언서는 누가 만들었을까?

관에서 17부영국 정부기관에서 2부 개인 소장으로 5부가 현재 까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1776년 최초의 독립선언문은 지

1775년 제 2차 대륙회의에서 벤자민 프랭클린, 존 애덤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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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까지 많은 혼란과 내전, 혁명 그리고 전쟁속에서도 미국인들

의 노력으로 잘 보관되어 왔다. 56명의 서명이 되어 있는 독립

Q 7월4일은 미국의 생일이자, 자유의 여신상의 생일.

선언문은 지금은 미국 문서 보관소 (The National Archives) 에 보관하고 있다. 미국은 이 귀중한 자료를 세상에 공개했으

현재 미국의 상징 중 하나가 된 자유의 여신상은1884년 프랑

며 보완과 안전을 위해 300백만 달러를 들여 최첨단 경비 시

스에서 7월4일 미국의 독립기념일 1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스템을 구축했다.

제작한 것이다. 특히 의미가 있는것은 미국과 프랑스 국민들 간 의 친목을 기념하기 위해 프랑스 국민들의 모금운동으로 증정

Q 미국과 영국은 왜 전쟁을 했을까?

되었다는 것이다. 자유의 여신상은 프랑스 조각가 프레데릭 오 귀스트 바르톨디가 조각을 맡았고 내부는 파리 에펠탑의 설계

역사속 드러난 전쟁의 이유는 당시 프랑스와 전쟁을 벌이고 있

자인 모리스 쾨쉴랭이 담당했다. 자유의 여신상은 오른손에 평

던 영국이 미국의 대외중립정책을 무시하고 도발적인 행동을

화의 상징인 횃불을 들고 있으며 왼손에는 미국 독립선언서를

했기 때문이다. 당시 유럽에서는 나폴레옹 전쟁이 한참이었다.

들고 있는데 이 선언서에는 미국 독립일인 1776년 7월4일이

영국이 프랑스를 해안봉쇄작전으로 궁지에 몰았는데 프랑스

라는 라틴 숫자가 새겨져 있다. 또 자유의 여신상을 받들고 있

와 교역이 많았던 미국 상인들이 피해를 보게 되었고, 미국 상

는 기단에는 ‘고단한자들이여 가난한 자들이요, 자유로이 숨

선이 영국군의 포격을 받아 다수의 선원들이 죽으면서 미국 내

쉬고자 하는 군중들이여 내게로 오라’ 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전쟁불사론이 들끓었다. 또 반연방주의자들과 연방주의자들의

자유의 여신상은 프랑스의 수도 파리에서 1884년 임시 완성

대립으로 프랑스와 영국 사이에서 미국의 공식적인 대외중립

되어 200여개의 조각으로 분해된 뒤 프랑스 해군 수송선을 통

은 의미가 없어지기 시작했고, 결국 매디슨 대통령이1812년 7

해 미국으로 수송되었고 2년뒤 1886년에 미국 뉴욕에서 완공

월 18일 영국에 선전포고를 했다. 사실 미국은 영국과의 전쟁

되었다.

에서 얻은 것은 없었다. 그러나 세계 최강 영국과 당당히 맞서 싸워 이김으로써 대외적인 국가 위신이 높아졌으며, 국내적으 로는 민족주의와 애국의 분위기가 고양되었고 서부의 개척도 가속화 되었다. Q 공식적인 기념일이 되기까지 100년이 걸린 7월4일. 독립기념일의 축하행사는 1812년 남북전쟁 이후부터 시작 했다. 남북전쟁 이후 많은 공익단체들은 민주주의 이념과 시 민정신을 독립기념일의 애국심과 결부시키기 위해 노력했고, 1817년 미국 최초의 철로 공사, 1850년 워싱턴 기념비 정초 식, 1946년 필리핀 독립의 공식승인 등 미국의 주요 공익사업 이 7월4일을 기해 시작되기도 했다. 공식적인 국가 기념일이 되기까지의 100년의 시간이 걸렸던 이유가 있다. 사실 1776 년 미국 독립 선언 후 전국적으로 미국인들이 7월4일을 기념 했지만 이것은 모두 비공식적이었고 1870년에서야 미국 의회 에서 공식적인 국가 기념일로 선정했다. 보스톤의 경우만 예외 적으로 미국 의회의 결정보다 앞서서 공식 휴일로 정했었다. 1861년 미국 역사에서 가장 사상장를 낳은 전쟁인 남북전쟁은 1863년 7월4일 빅스버그 전투에서 북의 승리로 끝이났다. 빅 스버그 패배후 2년뒤 미국 남부 연합은 미국 북부 연방군에게 항복을 했지만 미시시피에 위치한 빅스버그시는 그 이후 80년 간 7월4일 독립기념일을 기념하지 않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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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독립기념일의 상징 불꽃놀이에는 어떤 유래가 있을까? 독립기념일의 가장 대표적인 상징은 바로 불꽃놀이다. 독립기 념일의 중심 행사로 미 전역 각 도시마다 밤이면 불꽃이 하늘을 수놓는다. 미국에서 불꽃놀이는 독립전쟁이 시작되기 전부터 크게 유행했다고 전해진다. 독립 후 기념일마다 전국적으로 불 꽃놀이가 기념행사로 자리 잡으면서 국경일의 상징이 되었다. 1900년대 초까지만해도 불꽃놀이로 인해 상당히 많은 부상자 가 생기면서 많은 도시에서 사기업이 불꽃놀이를 관장하는 것 을 금하기도 했다. 특히 보스턴 찰스강변의 불꽃놀이는 해마다 TV 를 통해 전국적으로 생중계된다. 불꽃놀이 전에 보스턴 팝 스 오케스트라가 차이코프스키의 1812년의 서곡을 연주한다. 특히 연주곡 중간에 대포소리가 나오는 부분에서는 실제로 예 포를 쏴 포화의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

<미국 독립기념일의 행사> 워싱턴 독립기념일 기념식 행사 - 미국의 수도 워싱턴 국립문 서보관소 앞에서는 기념식이 진행되고 독립선언서가 낭독된 다. 그리고 미국을 상징하는 대규모의 다양한 퍼레이드가 펼쳐 진다. 또 마칭밴드 100여팀의 퍼레이드가 열리며 연방 의사당 잔디에서는 유명 가수들의 무료콘서트도 열린다. 핫도그대회 - 뉴욕 코니아일랜드에서는 매년 독립기념일에 핫 도그 먹기대회가 열리는데 전국 곳곳에서 참가자들이 몰린다. 또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불꽃놀이는 단연 뉴욕 메이시 백 화점 불꽃놀이다. 맨하튼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허드슨 강변 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를 보기위해 강변은 일찍부터 관람객 으로 가득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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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아일랜드 브리스톨 (Bristol)의 가장 오래된 독립기념일 축하 퍼레이드 - 1785년에 시작하여 지금까지 해마다 이어져 온 행사로 퍼레이드로는 가장 오래된 전통적이고 역사적인 행 사다. 이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전국에서많은 사람들이 로드 아 일랜드를 찾으며, TV 로 생중계 되고 있다. 로드아일랜드 브리 스톨은 미국에서 가장 전통적인 독립기념일을 보낼 수 있는 곳 으로 알려져 있는데 퍼레이드뿐 아니라 각종 대회와 콘서트 등 이 열린다. 로드아일랜드에도 한인회가 있다. 한인회에서는 매 년 한국전 참전 용사들과함께 퍼레이드에 참석해 아름다운 우 리의 한복을 입고 기념일을 축하한다. 2주간 펼쳐지는 필라델 피아의 축제 - 필라델피아는 가장 오랜 기간동안 독립기념일을 축하하는 곳이다. 6월 마지막주부터 2주간 콘서트와 바베큐, 다양한 이벤트가 끊이지 않으며 7월4일 퍼레이드와 리버티 벨, 웰컴 아메리카 페스티벌 등으로 정점을 찍는다. 시카고의 음식축제 Taste of Chicago - 시카고에서는 ‘테이스 트 오브 시카고(Taste of Chicago)’ 먹거리 행사가 6월 말부터 독립기념일까지 시작된다. 매년 이 행사를 즐기기위해 300만 명이 몰리고 있을만큼 음식과 엔터테인먼트가 풍성하다.

한 국가의 독립기념일은 늘 새로운 민주주의의 탄생을 뜻하는 것과 같다. 때문에 어느 국가든 독립기념일은 주권은 선택받는 사람들에게만 집중되는 것이 아닌 국민 전체에게 있다는 민주 주의의 근본적인 사상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기념일일 것이다. 여전히 자유와 평등은 현실과 충돌을 만들어내기도 하고, 정치 적, 경제적 이해관계는 크고 작은 전쟁의 위험과 사회의 불안 적 요소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세계의 중심에는 세계를 구성하는 구성원인 국민들이 있으며 그들에 의해 민주주의를 향한 꺾이지 않는 의지와 열정이 굳건 하게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처음 독립기념일에 세워진 중요 한 원칙들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세상을 이끌어갈 중요한 이상 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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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 칼럼 ]

해외체류시 영주권 분실과 기간만료 박효림 법무사

영주권 소지자가 영주권 분실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여행 증명서의 발급은 통상 2주 정도 걸린다. 그러나 신청자가 관련

서 알아 보겠다. 미국 내애서 영주권을 분실하는 경우라면 이민국

구비 서류를 모두 준비 하지 않은 경우나 영주권 카드 번호를 잃어

Form I-90를 작성하여 재발급신청을 하면 된다. 그러나 영주권을

버린 경우나 잘못 기재한 경우에는 처리 날자는 길어 질 수 있다. 여

분실한 경우가 해외에서 일어났다면 Form I-90을 작성해서 신청할

행 증명서 발급이 결정되면 대사관이 통고해 주는 것이 통례이다.

수가 없다. 왜냐하면 영주권 카드는 미이민국 (USCIS)의 전결 사 항이며 해외의 미대사관에서는 재발급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해외

영주권의 분실과 함께 해외에서 영주권 카드가 만료된 경우도 많

에서 미국내 변호사를 통해서 신청을 하더라도 지문 채취 과정이 있

이 있다. 이 경우에도 여행 증명서를 발급받고 들어오는 것도 한가

기 때문에 해외에서 재발급을 이민국에 신청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

지 방법이다. 그러나 영주권 카드의 만료기간은 카드의 효력에 관

그러면 영주권 카드를 해외에서 분실한 사람이 미국내로 입국하려

한 규정이지 영주권 신분의 효력에 관한 사항은 아니다. 따라서 기

면 어떻게 하면 될까? 바로 해외 주재 미대사관에 가서 여행 증명서

간이 만료된 영주권 카드를 가지고 입국하더라도 입국 심사관은 입

(Transportation Letter) 를 발급받아 입국하면 된다.

국자가 영주권자임이 확인되고 일년 이상 미국을 떠나 있지 않은 한

이 여행 증명서는 영주권 카드를 분실한 영주권자가 미국 심사대에

미입국을 허락한다. 이 경우에 입국 심사관은 양식 I-90을 영주권

서 영주권 신분으로 입국할 수 있는 일종의 증명서이다.

자에게 주고 영주권 카드를 재발급 신청을 할 것을 권고 한다. 따라 서 영주권자가 영주권 카드의 효력 기간이 만료된 경우는 여행 증명

여행 증명서 신청서는 미대사관에 구비되어 있다. 여행 증명서 신청

서 없이 재입국이 가능하다.

에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다. 두 경우 모두 미국에 입국한 후에는 신속히 I-90을 통한 재발급 신청 1. 영주권 카드 번호

을 하여야 한다. 재발급시 고려해야 할 점은 신청자가 범죄 기록이

2. 여권용 사진 3장

있느냐는 점이다. 특정한 범죄의 경우 영주권 카드의 재발급이 불가

3. 신청자의 여권의 전 페이지 사본

할 수 있으므로 이민 전문 변호사와 면밀히 상담할 것을 권유한다.

4. 대한미국 출입국 관련 증명서 5. 신청자의 항공사 예약 티켓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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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박효림 법무사 (408) 529-2191

3박4일 옐로스톤 (5월8일 첫 출발) 솔트레익, 포카텔로, 옐로스톤, 그랜드티톤, 잭슨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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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 금 출발 (항공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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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신작 영화 /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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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본 JASON BOURNE

던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맷 데이먼 역시 수많은 사람들이 본 시리즈를 또 안하는지 물어왔다면서, 16년전 만난 인생의 캐릭터 인만큼 다시 제이슨 본을 연기하게 된 것에 대한 기쁨을 얘기했다.

개요 : 액션 스릴러 / 미국 감독 : 폴그린그래스 출연 : 맷데이먼, 알리시아 비칸데르, 뱅상 카셀 등 맷 데이먼이 출연하는 ‘제이슨 본’ 시리즈가 돌아왔다. 첩보물은 물 론 액션 장르에도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영화다. 2002년 본 아이 덴티티 2004년 본슈프리머시 2007년 본 얼티메이텀 이렇게 세편 의 본 시리즈는 ‘스파이 액션의 바이블’ 이라고 불릴만큼 작품성과 오 락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영화 ‘제이스본’ 은 ‘본 얼티메이텀’ 에서 마 지막에 실종된 것으로 처리됐던 제이슨 본의 9년 후의 이야기가 담 겨진다. 가장 완벽한 무기였던 제이슨 본이 모든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다가 자신의 기억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숨겨진 음모와 마주치게 된 뒤 다시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거대조직과의 추적과 도주, 그리고 제 이슨본의 사랑까지 이번 제이슨본 시리즈또한 맷 데이먼을 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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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를 찾아서 Funding Dory 개요 : 애니메이션 모험 코미디 / 미국 감독 : 앤드류 스탠튼 출연 : 엘런드제너러스(도리목소리), 헤이든 롤렌스(니모목소리), 앨버트브룩스(말린 목소리) 등 2016년 여름방학,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애타게 기다리던 영화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 가 드디어 개봉한다. 이미 최상의 인기를 누렸던 토이스토리처럼 이 영화는 디즈니와 픽 사의 기술력을 합해 만들어진 작품이며 픽사 창립 30주년 기념작으 로 더 큰 공을 들여 제작한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도리를 찾아서는 지난달 미국 LA 엘 캐피턴 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 를 개최했고 북미에서도 올여름 최고의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도리를 찾아서’ 는 니모를 함께 찾으면서 베스트 프렌드가 된 도 리와 말린이 고향으로 돌아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중 도리가 가 족의 존재를 떠올리고 니모와 말린과 함께 가족을 찾아 모험을 떠나 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계속 헤엄쳐!” 라는 명대사를 남긴 건망증 물고기 도리가 주인공이 되어13년만에 팬들곁으로 다시 찾아온 이 번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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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Operation Chromite 개요 : 전쟁 드라마 / 한국 감독 : 이재한 출연 : 이정재, 이범수, 리암니슨 등 5000:1 의 성공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 그리고 작 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의 이야기가 영 화로 그려진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인천 상륙작전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 아낸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는 1950년 9월 15일, 하루만 가능했던 작전을 성공시키기기 위해 벌인 목숨 건 첩보전을 그린다. 작전의 성공을 위해 비밀리에 첩보작전을 수행하는 장학수역은 이 정재가 인천을 장악한 인천지구 방어사령관 림계진 역은 이범수, 그 리고 모든 이들의 걱정과 반대를 뒤로하고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하는 더글라스 맥아더 역은 리암니슨이 맡았다.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과 인천상륙작전의 시작을준비했던 이들의 숨겨진 실화가 올 여름 영화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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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이 김선달 Seondal: The Man who Sells the River 개요 : 코미디 모험 / 한국 감독 : 박대민 출연 : 유승호, 조재현, 고창석, 라미란 등 유승호의 흥미진진 초대형 사기극이 펼쳐질 영화 봉이 김선달은 임 금도 속여먹고 주인없는 대동강도 팔아치운 전설의 사기꾼 김선달의 통쾌한 사기극을 다룬 영화다. 천재적 지략과 당대 최고의 뻔뻔함, 두둑한 배포와 수려한 외모까지 신이 내린 천재 사기꾼이라는 말이 딱 들어 맞는다. 김선달 역을 맡은 유승호와 함께 위장 전문 보원(고창석), 복채 강탈 전문 윤보살(라미란), 사기 꿈나무 견이(시우민) 가 합세하여 온갖 기 상천외한 사기 행각을 벌이며 영화의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되 고 있다. 또 이메 더불어 사상 최강의 적수인 절대권력가 성대련 역 을 맡은 조재현은 특유의 강렬한 존재감으로 영화의 긴장감을 더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에서 가장 비싼 값에 거래된다는 담파고(담배) 탈취라는 새로 운 판을 준비하던 그들이 그 배후에 당대 최고의 권력가 성대련(조재 현)이 있음을 알게 되고, 그를 속이기 위해 ‘주인 없는 대동강’을 미끼 로 인생 최대의 판을 꾸미며 유쾌한 사기극 한판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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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로부터 두 번째 사랑 (가제)

김희애와 지진희는 이번 드라마에서 방송사 책임 프로듀서인 강민주 와 5급 공무원 시청 환경시설과 과장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최후로 부터 두 번째 사랑’ 은 2012년과 2014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드라마를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제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길 원하 는 40대 남자와 부디 무슨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며 노후 장래에 불안 을 느끼는 45세 독신 여성과의 티격태격 활극 로맨스다.매번 장르나 소재에 구애받지 않는 안정된 연기력과 도전 의식으로새로운 캐릭터 를 만들어내며 연기 변신을 해오는 김희애의 새로운 연기에 대한 시 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W 편성 : MBC(수,목) 오후 10시 연출 : 정대윤 / 극본 : 송재정 출연 : 이종석, 한효주, 김의성, 정유진, 이태환 등 드라마 더블유는 의문의 천재 재벌 강철(이종석)과 호기심 많은 외 과의사 오연주(한효주) 가 같은 공간, 다른 차원을 교차하며 벌이는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이다. 케이블 채널 tvN에서 ‘나인:아홉번의 시 편성 : SBS

간여행’ 으로 판타지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보여준 송재정 작가의 작

연출 : 최영훈 / 극본 : 최윤정

품이다.

출연 : 지진희, 김희애, 이수민, 김슬기, 이형철 등

이종석은 드라마 피노키오 이후 1년6개월 만에 복귀로 한효주는 MBC 동이 이후 영화 활동에만 전념하다가 6년만에 복귀라 기대감

배우 김희애와 지진희가 SBS 새 드라마에 출연한다.

이 높다. 이종석은 극중 전직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이자 벤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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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자 귀신아는 누적 조회수 7억뷰를 기록하며 수많은 매니아를 보 유하고있는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있다. 드라마 ‘미생’ 과 ‘치즈인더트 랩’ 등 웹툰을 성공적으로 드라마화한 tvN 이 야심차게 준비해 새롭 게 선보이는 드라마이기에 시청자들의 기대도 높다.

업으로 청년재벌을 한효주는 활달하고 정 많은 종합병원 흉부외과 레지던트 2년차 역을 맡아첫 대본 리딩부터 최강 케미를 보여준 것 으로 전해졌다. 드라마 W 는 여느 판타지 드라마에서는 한번도 본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는 귀신을 보는 눈인 영안을 떼기 위해 귀신을

적없는 새롭고 파격적인 세계가 보여질 것으로 많은 기대가 모아지

때려잡아 돈을 버는 퇴마사 박봉팔과 수능을 못치른 한으로 귀신이

고 있다.

된 여고생 귀신 김현지가 동고동락하며 함께 귀신을 쫒는 이야기를 그리는 공포 퇴마 어드벤처물이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롭게 연

싸우자 귀신아

기 변신에 도전하는 옥택연과 김소현은 찰떡 케미를 보여줬다는 후

편성 : tvN (월,화) 오후 11시

문이다. 그 밖에도 많은 드라마에서 감초역을 선보여온 배우들의 명

연출 : 박준화 / 극본 : 이대일

품 연기로 호러와 코믹 액션 감성 멜로 등 다양한 장르의 모습을 보여

출연 : 택연, 김소현, 권율, 김상호, 이다윗, 강기영 등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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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유괴범의 요구조건은 ‘나를 찾는 생방송 리얼리티쇼를 만들어라’ 는 것이다. 범인으로 부터 ‘원티드’ 프롤로그 대본을 받은 정혜인은 전 남편인 방송국 피디 동욱(엄태웅)을 찾아가 간절이 애원하고, 동욱 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팀을 꾸린다. 10일이라는 주어진 시간, 아이의 목숨을 담보로 한 사건을 중심으로 펼쳐지는스릴러 드라마. 10일안에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고군분투할 김아중 지현우 엄태웅 의 긴장감 넘치는 연기가 영화와 같은 드라마를 뜨겁게 이끌고 갈 예 정으로 아이 목숨으로 장난치지 말라는 사회를 향한 경고 메세지를 담고 있다.

편성 : SBS (수,목) 오후 10시 연출 : 박용순 / 극본 : 한지완 출연 : 김아중, 지현우, 엄태웅, 박효주, 김선영, 박해준, 이문식 등 여배우 정혜인(김아중) 이 은퇴선언을 한 날 아들이 납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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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연예 단신 헐리우드 배우 릴리 콜린스의 한국 사랑기

잭 블랙, 무한도전 멤버 LA저택 초청

영화 ‘러브로지’, ‘백설공주’ 등으로 얼굴을 알린 헐리우드 배우 릴

헐리우드 배우 잭 블랙이 ‘무한도전’ 멤버들을 본인의 집으로 초대

리 콜린스가 서울에서의 일상생활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며 한

했다. 무한도전은 LA 특집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현지 촬영에 차

국에 대한 애정을 공개하고 있다. 릴리 콜린스는 봉준호 감독의

질이 생기면서 촬영이 무기한 연기됐다. 지난 1월 영화 ‘쿵푸팬더’

영화 ‘옥자’ 촬영을 위해 내한했다. 콜린스는 청계천 경복궁 동대

홍보차 내한했던 잭 블랙은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멤버들과 인

문시장 DDP등 널리 알려진 명소 뿐 아니라 서울 지하철과 한강이

연을 맺었고, 미국에 초청하겠다고 밝혔던 바 있다. LA 특집은 무

내려다 보이는 전경 노점상 위 악세사리등 서울에서의 소소한 일

기한 연기되었지만, 다시 촬영에 대한 조율이 이루어지면 잭 블랙

상들을 카메라에 담아 공개하며 한국에 대해 받는 자신의 느낌을

과의 재회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즐거운 LA 입성기를 볼 수 있을

팬들에게 가감없이 전하고 있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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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꽃할배의 첫 예고편 공개

관리인은 1971년에 발표된 레드제플린의 스테어웨이 투 헤븐은 1967년 캘리포니아가만든 연주권 토러스를 표절한 것이라며 저

작권 소송을 냈다. 레드제플린틔 ‘스테어웨이 투 헤븐’ 은 레드 제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꽃보다 할배의 포맷이 2015년 미국 NBC에 수출된 후 1년만에 드디어 예고편을 공개하고 미국 전역 에 방영 계획을 알렸다. 미국판 꽃할배의 타이틀은 ‘Better Late Than Never (안하는 것보단 늦은게 낫다)’ 이다. 미국판 꽃할배

플린에게 막대한 부를 가져다 준 명곡으로 지금까지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곡이다. 미국 인기가수 크리스티나 그리미 총에 맞아 사망

에는 스타트렉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커크 선장 역을 맡았던 ‘윌리 엄 새트’ 영화 클릭에서 아담 샌들러의 아버지를 연기했던 ‘헨리 윙클러’ 권투선수에서 영화배우가 된 ‘조지포먼’ 과 미식 축구 해 설가이자 배우인 ‘테리 브래드쇼’ 가 짐꾼 역할의 제프 다이와 출 연한다. 미국 원로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여행은 일본, 한국, 홍콩 등 아시아 곳곳이며 흥미진진한 재미가 가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드 제플린의 표절 소송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레드제플린이 표절 소송에 휘말렸다. 레드 제플린의 명곡 ‘스테어웨이 투 헤븐’ 의 표절 여부를 가리 는 재판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연방 지방법원에서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The Voice) 출신 가수 크리스

열렸으며, 표절 소송과 관련하여 배심원 재판이 있었던 것으로

티나 그리미가 사인회 도중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크리

알려졌다. 스피릿의 기타리스트 고(故) 랜디 캘리포니아의 신탁

스티나 그리미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플라자 라이브 극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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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콘서트를 마치고 팬 사인회를 하던 도중 괴한이 쏜 총에 맞았

했다. 2위는 이로널 메시, 3위는 미국 프로농구NBA 선수 르브론

다. 크리스티나 그리미는 현장에서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

제임스 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 사망했다. 범인은 현장에서 스스로 총을 쏴 사망했다. 범인은 21세 백인이며, 정신이상자로 추정하고 있으며, 경찰이 직접적

박태환, 결국 올림픽 참가 불발

인 살해동기를 수사중이다. 크리스티나 그리미는 미국의 인기 오 디션 프로그램더 보이스 6에 출연해 3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얻었 다. 크리스티나 그리미의 사망으로 미국 연예계는 물론 많은 팬들 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 스타 중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호날두’

대한체육회가 수영 국가대표 출신 박태환의 리우데자네이루 올 림픽 출전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태환은2014년 9월 도 핑 양성반응이 나와 국제 수영연맹으로 부터 18개월간 선수자격 정지의 징계를 받았고, 올해 3월로 징계가 만료되었다. 박태환은 징계가 풀린 후 지난 4월 올림픽 국개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4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리우 올림픽 A기준 기록을 통과했다. 그러나 체육회의 국가 대표 선발규정때문에 올림픽 국가대표에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지난 1년 동안 가장 많은 수입

선발될 수 없게 되었다. 체육회의 규정은 ‘체육회 및 경기 단체에

을 올린 스포츠 선수로 조사됐다. 호날두는 1년동안 연봉, 보너

서 금지약물 복용, 약물사용 허용 또는 부추기는 행위로 징계처분

스, 상금 등으로 총 8,800만 달러(한화 약 1014억원) 의 수입을

을 받고 징계가 만료된 날로 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 는

기록하며 1위에 등극했다. 호날두는 연봉으로 5600만달러(한화

국가대표로 선발할 수 없다는 것이다. 박태환은 체육회 국가대표

약 645억원) 상금이나 광고등으로 3,200만 달러 (한화 약 368억

선발 규정에 대해 항소하였지만, 결국 체육회에서는 국가 대표 선

원) 의 수입을 기록한 것으로 미국 경제 전문매체 포브스가 발표

발 규정을 개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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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건강의 기초, 뼈를 챙기자

건강한 뼈와 함께하는 활기찬 생활 어떤 일을 하던 뼈대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 있다. 소설을 쓸 때는 핵심이 되는 스토리가 중요하고 노래를 쓸 때는 중심이 되는 멜로 디가 중요하다. 그리고 건축을 할 때는 뼈대가 되는 핵심구조를 튼튼히 세워야 한다. 우리 몸에서도 중요한 것이 바로 뼈다. 뼈의 중요성을 강조한 표현은 많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할 때는 뼈가 으스러지도록 일하겠다며 분골쇄신한다는 표현을 쓰며 어떤 감정이 극한에 달했을 때 는 뼈에 사무친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우리 몸에 절대 없어서는 안 되는 뼈. 건강한 뼈를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글 클로이 장 기자

뼈의 구조 뼈는 사람의 몸에서 가장 단단한 조직이다. 몸의 형태를 유지하는 기능 외에도 칼슘이나 인산염 등 이온들의 저장고로서의 역할도 하 고 있다. 물론 내부장기를 보호하는 중요한 기능도 있다.

뼈는 적당한 하중이 가해지면 단단해 지기 때문에 무거운 것을 들어올리는 운동을 하면 뼈가 더 많이 만들어지고 골밀도가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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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는 유기질 성분이 전체의 35%를 차지하고 칼슘 등의 무기질 성 분이 45%, 수분이 20%로 구성된다. 뼈의 단단한 정도는 주로 무 기질 성분에 의해 결정되는데 뼈 무게의 2/3를 차지하는 무기질 성분은 칼슘과 인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체내 칼슘의 99%, 인의 90%가 뼈에 있다. 또한 마그네슘, 나트륨, 불소 등의 무기질 성분 이 소량 존재한다. 한마디로 얘기하면 이러한 무기질의 섭취가 뼈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뼈의 구조에서 알 수 있는 것이다.

건강한 뼈를 유지하지 못하면 과연 어떤 질병이 생길 수 있을까?

는 경우에 따라 관절 고정술이나 자가 조직을 이용한 관절 성형 술이 고려되기도 한다.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관절염을 그대로 해석하면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것. 관절은 뼈 와 뼈 사이에서 움직임에 따라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을 싸고 있는 활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염

을 하는데 이 곳에 염증이 생기면 통증이 1차적 증상으로 나타

증성 질환이다.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활막에 염증 발생 후

난다. 하지만 단순히 관절이 아픈 것이 모두 관절염은 아니다.

에 연골과 뼈로 염증이 퍼져 관절의 파괴와 변형을 초래하기도

붓거나 관절 부위에 열이 나는 등의 증상이 동반되어야만 관절

한다. 현재 가장 유력한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에 대한 가설은

염으로 볼 수 있다. 관절염은 원인이나 염증이 발생하는 관절 내

자가면역현상. 자가면역현상이란 외부로부터 인체를 지키는 면

의 부위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

역계의 이상으로 오히려 자신의 인체를 공격하는 현상이다. 신체

인 것은 류마티스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이다.

적 또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은 후 발병하기 쉽다고 알려져 있 으며 폐경 초기에도 발병할 수 있다. 이는 류마티스 관절염이 호

퇴행성 관절염

르몬의 영향을 받는다는 가설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류마티스 관 절염은 초기부터 손가락, 손목, 발가락 관절 등에서 나타나며 병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손상이나 퇴행성

이 진행하면 팔꿈치, 어깨, 발목, 무릎 등의 관절에서도 나타난

변화로 인해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로 인해

다. 통증이나 뻣뻣함 등이 주요 증상이다. 2/3정도의 환자에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게 되는데 관절의 염증성 질환 중 가장 높은

피로감, 식욕 부진, 전신 쇠약감 등이 나타나며 이어서 활막의 염

빈도를 보인다. 원인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나이, 성별,

증이 발생한다. 활막의 염증까지 진행되고 나면 조조강직이란 것

유전적 요소, 비만, 특정 관절 부위 등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

이 발생한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혹은 오랜 시간 한 자세로 있

려져 있다. 50대 여성의 발병률이 높고 가족력이 있거나 비만의

는 경우 관절이 뻣뻣해져 움직이기 힘들다가 시간이 조금 지나

경우 발병률이 높아진다.

면 제대로 움직여지는 것이 조조강직인데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 우 조조강직이 1시간 이상 지속된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확실하

대표적인 증상은 통증이다. 류마티스 관절염과는 다르게 전신적

게 진달하는 법은 아직 없다. 증상을 보고 검사나 징후 등을 종합

증상이 없고 퇴행성 관절염이 일어나는 부위에서 국소적인 통증

하여 의사가 판단을 내리게 된다. 보통은 조조강직, 세 부위 이상

만이 온다. 초기의 통증은 해당 관절을 움직일 때 심해지다가 진

의 관절염, 손 관절의 관절염, 대칭성 관절염, 류마티스 결절, 혈

행되면 움직이던 안 움직이던 통증이 계속된다. 운동 범위의 감소

액검사에서 류마티스 인자 양성, X-선 검사에서 발견되는 뼈 침

가 있을 수 있고 관절 주위에 압통이 나타날 수 있다. 무릎 관절

식 징후 등 7가지의 항목 중에서 4개 이상을 만족하면 류마티스

에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하면 걸음걸이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관절염으로 본다.

방사선 사진과 증상의 종합적인 판단으로 진단해 낼 수 있는데 나 이가 많은 사람은 모두 어느 정도의 퇴행성 변화를 보이므로 다른 모든 질환을 제외시키는 것을 통해 추정 진단을 하기도 한다. 관절 의 퇴행성 변화를 완전히 정지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단지 통 증을 덜어주고 진행을 늦추는 것이 치료의 주된 목적이라 할 수 있 다.생활습관을 개선이나 진통 및 항염작용을 가진 약품의 사용 이 대표적인 치료방법이다. 과체중인 관절염 환자의 경우는 체 중 감량을 통해서 관절에 부하를 줄이는 것이 좋다. 관절에 걸리 는 부하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팡이 등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심 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는 스테로이드 제재를 관절 내에 주입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효과가 일시적이고 습관성이 되기 쉽기 때 문에 권장되는 치료법은 아니다. 이 외에도 운동치료나 물리 치 료를 병행하여 통증을 줄일 수도 있다.이러한 치료법들이 더 이 상 증상의 호전을 가져다 주지 못하고 관절의 변화가 계속 진행 되어 일상 생활의 지장이 극심한 경우는 수술을 할 수도 있다. 인공 관절을 넣는 이른 바 인공 관절 치환술이 대표적이고 효과 적인 방법이다. 손목이나 발목 관절의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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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물질이 골다공증을 불러오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알코올 이다. 스테로이드의 일종일 당질코르티코이드는 골흡수를 증가시키 고 골형성을 줄이는 대표적인 물질이다. 골다공증의 가장 큰 특징은 별다른 사전증상이 없다는 것. 정기적으 로 골밀도를 측정하는 것 이외에는 병의 진행상황을 알 수 있는 방 법이 없다. 골다공증에 대해서 방심하고 있다가 잘못하면 뼈가 부 러지는 치명적인 사건이 초래되기도 한다. 가장 문제는 척추 뼈인 데 정상적인 척추는 몸무게의 다섯배에 해당하는 하중을 견딜 수 있 지만 골다공증 환자는 단순히 몸을 앞으로 구부리기만 해도 척추뼈 가 부러질 수 있다. 골다공증이 심해져서 골절이 발생했다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골절이 없이 골다공증만 있다면 약물 치료와 더불어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 뼈는 적당한 하중이 가해지면 단단해 지기 때문에 무거운 것을 드는 운동을 하면 뼈가 더 많이 만들어지고 골밀도가 증가한다. 이에 더 원인도 없고 진단도 힘든 류마티스 관절염이니 만큼 완치방법 또한 없다. 보통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 스테로이드, 항류마티 스약제, TNF 차단제 등의 약제를 쓴다. 가장 강한 항염효과를 지닌 것은 스테로이드지만 고용량을 장기간 복용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항류마티스 약제는 질병 초기에 사용하 면 장기적으로 결과를 좋아지게 할 수 있다. 진행 속도가 늦어 지는 것이다. 단 질병 초기에 사용할 때만 효과적이다. 비스테로 이드성 항염제는 진통효과와 항염효과가 있지만 오랫동안 복용 하기는 힘들다. 약물로 인한 위장장애가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 기 때문에 위장벽을 보호해주는 약물 등을 함께 사용하기도 한 다. TNF 차단제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일으키는 대표적 중간 물 질인 TNF를 차단하는 약제다. 기존 약제에 비해 효과가 빨리 나 타나지만 가격이 비싸고 부작용이 있어 전문의와 의논 후에 투 약해야 한다. 골다공증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고 뼈의 강도가 약해지는 것을 의미한 다. 이럴 경우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 또한 높아진다. 미국에는 800만 명 이상의 골다공증 환자가 있으며 한국의 여성 중 40% 이상이 골 다공증을 호소하고 있다. 골다공증은 그만큼 흔한 질환이란 얘기다. 골다공증은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낮은 골밀도인데 골밀도가 떨어 지는 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일단 가장 큰 이유로 지목되는 것은 조기 폐경이다. 이럴 경우 뼈를 튼튼하게 하는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이 감소가 되기 때문에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에스트로 겐이 뼈를 튼튼하게 하는 이유는 파골세포를 억제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파골세포란 뼈의 흡수를 담당하는 세포로 칼슘을 밖으로 빠져나가도록 함으로써 골밀도를 감소시킨다. 대부분의 질환이 그렇듯이 유전적인 요인 또한 크다. 부모 중 한 쪽 의 골밀도가 낮은 경우 자녀도 골밀도가 낮을 확률이 일반인에 비해 4.3배나 높다. 부모 양 쪽이 모두 낮은 경우에는 8.6배나 높아진다.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는 경우 골밀도가 낮아질 수도 있다. 그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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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평형감각 유지 등에 좋은 영향을 미쳐서 넘어질 가능성이 줄어든 다. 이를 통해 골절을 예방할 수 있다. 약물치료로는 여성호르몬 제 제나 부갑상선호르몬 등이 있다. 이에 더해 칼슘과 비타민 D를 함께 투여해야 한다. 최근에는 에스트로겐 수용체조절제를 복용하기도 한 다. 이 약제는 척추 골절 예방의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일부에서 유 방암의 발생을 낮추었다는 보고도 있다. 골절 골다공증에 걸렸을 경우 가장 걱정되는 것이 골절이다. 골밀도 가 떨어지면 경미한 부상에도 뼈가 부러지기 쉽고 이러한 골절 상은 특히 노년층에겐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골절은 대개의 경 우 외부의 힘에 발생하게 된다. 뼈의 주변에 있는 연부조직이나 장기들의 손상도 있을 수 있다. 보통은 원인에 의해서 골절을 분 류하는데 직접적인 외상에 의한 골절, 간접적인 외상에 의한 골 절, 병적 골절, 피로골절 등이 있다. 직접적인 외상에 의한 골절 은 교통사고, 타박, 총상 등을 원인으로 하며 간접적인 외상에 의 한 골절은 뼈에 붙은 근육이나 인대에 갑작스럽게 힘이 가해지면 서 뼈를 잡아당겨 골절이 생기는 경우 등을 일컫는다. 골다공증 이나, 종양, 감염 등으로 약해진 부위에 가해진 힘에 의한 골절은 병적 골절이라고 하는데 정상적인 뼈라면 부러지지 않았을 약한 힘이 가해져서 뼈가 부러졌을 때는 일반적 골절과 구별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이런 명칭을 사용한다. 피로골절은 일반인에게는 거 의 생기지 않는 것이다. 뼈의 일정한 부위에 반복되는 스트레스 가 가해질 경우 점차적으로 생기는 것이다. 군인이 장거리 행군 을 했을 때나 전문적인 운동 선수들이 반복된 훈련을 무리하게 할 때에 발생한다. 골절은 일단 발생하면 바로 알 수 있다. 통증과 압통이 발생하고 근육의 경직을 함께 가져온다. 골절 된 부위가 퉁퉁 붓고 열이 나 기도 한다. 신한 외상으로 인한 골절이면 장기 손상이 같이 오거 나 쇼크에 빠질 수도 있다. 보통은 X선 촬영을 통하여서 진단할 수 있다. 보통 골절의 치료는 응급 치료와 본 치료, 재활 치료로

나뉜다. 응급 치료는 주로 부목 고정 등으로 추가적인 손상을 예 방하고 통증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이런 응급 치료가 끝나고 검 사를 받으면 본 치료를 시행하는데 우리가 흔히 기브스라고 부 르는 치료는 의학적으로는 고정이라고 부른다. 석고나 붕대 등 을 사용하여 고정한다. 골절이 심할 경우에는 골절부 상하에 핀 을 삽입하는 등의 수술적 치료를 할 수도 있다. 본 치료가 끝난 뒤는 관절 운동의 유지 및 회복, 근력의 유지, 활동에 의한 골절 치유의 향상, 일상 생활로의 조기 복귀 등을 목표로 하는 재활 치 료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구루병의 증상으로 가장 빨리 나타나는 것은 두개로다. 두개로란 두개골 특히 후두골과 측두골의 뼈가 얇고 물러서 손가락으로 누

구루병

르면 탁구공처럼 들어갔다 나오는 등의 증세를 뜻한다. 가슴에서 늑골의 골-연골 접합부가 염주 모양으로 튀어나오기도 한다. 척추

뼈건강은 꼭 노년층만 조심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아이들이 조심

의 변형을 초래해서 전만이나 측만 척추변형이 일어나기도 한다.

해야 하는 뼈 관련 질병도 있다. 바로 비타민 D 결핍증이나 골연

비타민 D 결핍이 직접적인 원인인 만큼 치료법도 간단하다. 비타

화증이라고 불리는 구루병이 그것이다. 구루병은 구로 4개월에

민 D를 복용하면 눈에 띄게 좋아진다. 비타민을 꾸준히 5주 이상

서 2세 사이의 아기들에게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루병

복용하면 구루병은 나을 수 있다. 대량 요법으로 한꺼번에 권장량

에 걸리면 머리, 가슴, 팔다리 뼈의 변형과 성장 장애가 일어난다.

의 100배 정도를 1회 투여할 수도 있다. 이 경우엔 치료가 훨씬 빠

비타민 D는 칼슘과 인의 대사를 좌우하는 중요한 호르몬이다. 비

르다. 그리고 통상 비타민 D 치료에 듣지 않는 저항성 구루병을 조

타민 D가 부족한 때 발생하는 증상은 칼슘과 인의 혈액 내 농도가

기에 감별하게 되는 장점이 있다. 비타민 D는 햇빛에 의해 피부에

충분히 높아지지 못하는 것이다. 농도가 높지 못하면 칼슘과 인이

서도 합성된다. 따라서 밖으로 나가 야외활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뼈에 축적되지 못하고 골격은 약해진다. 약해진 뼈는 압력을 이기

된다. 일상적인 햇빛에 손과 얼굴이 노출되는 정도로도 충분한 양

지 못하고 휘어지게 된다. 연골은 계속 만들어지는데 뼈의 석회화

의 비타민 D가 합성되는 경우가 많다. 갓난 아이의 경우 생후 6개

가 이루어지지 않아 뼈 끝이 비대해지고 아이들 머리에 있는 숨

월간은 규칙적으로 햇빛을 쪼이고 비타민 D 보충제를 먹는 것이

구멍(대천문)이 생후 18개월 이후에도 닫히지 않는 경우도 있다.

좋다. 보통 조제 분유에는 비타민 D가 강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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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에 좋은 음식

로 한 연구에 따르면 골밀도가 높은 사람들 중에는 10년 이상 차를 마신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차를 마신 기간과 뼈의 골밀도는 정비례

앞에서도 밝혔듯이 뼈의 건강에는 칼슘과 비타민 D가 중요하다.

했는데 차를 오래 마실수록 골밀도가 높다는 의미다. 차에는 불소와

칼슘은 성인 1일 칼슘권장량이 성인남녀의 경우 700mg이고 50

식물성 에스트로겐, 망간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것들이 뼈의 건강

세 이상의 여성은 800mg을 권장하고 있다. 칼슘은 다양한 음식

에 도움을 주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에 함유되어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우유를 비롯한 유제품. 요 새는 칼슘아 강화된 우유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치즈 등의 유제 품에도 듬뿍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많이 먹는 것이 좋다. 흔히 멸 치를 칼슘의 왕 혹은 칼슘의 보고라고 하는데 사실 멸치를 제외하 고도 모든 뼈째 먹는 생선은 칼슘 함량이 매우 높다. 뼈가 부드럽 게 씹히는 꽁치 통조림을 이용한 요리도 칼슘을 섭취하는 방법이 라고 할 수 있다. 해조류 또한 칼슘이 많이 들어 있어서 뼈의 건강 을 챙겨야 하는 사람에게 권장되는 식품이다.비타민 D를 섭취해 야 할 때는 연어와 정어리처럼 지방 함량이 많은 어류를 먹어야 한 다. 생선 기름에 비타민 D가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비타민 D 강화 우유를 마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칼슘과 비타민 D를 동시 에 섭취할 수 있기 때문. 아침 식사용 시리얼 또한 비타민 D의 좋 은 공급원이다. 달걀이나 버터, 간 등에도 비타민 D가 포함되어 있 긴 하지만 매우 소량이므로 많은 양을 먹어야만 의미가 있다. 비타 민 D가 함유된 건강보조제나 영양제 또한 나쁘지 않지만 보통 보 충제에는 비타민 D의 전구체 즉 비타민 D2가 함유되어 있다. 동물 성 식품에 들어있는 비타민 D3에 비하면 효율적이지 못하기 때문 에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더욱 좋다. 최근에 중국인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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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만들기 (1) 달구어진 팬에 올리브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다진 파를 넣은 후 향이 나도록 볶아준다. (2) 어느 정도 볶아 졌으면 준비한 양파, 청피망, 홍피망, 달걀을 넣고 다시 볶아준다. (3) 볶아 놓은 야채에 조리 밥을 넣고 센불에 잘 섞어 주면서 볶다가 새우를 넣는다. (4) 야채가 부드러워지면 굴소스를 넣고 간을 맞추어 가면서 잘 섞어 준다. (5) 재료가 잘 볶아 졌다 싶으면 불을 끄고 완두콩과 참기름을 넣어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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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칼럼 ]

과유불급(過猶不及)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 함은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는 뜻으로, 중용(中庸)이 중요함을 이르는 고사성어 중 하나다. 논어에 소개된 이 오래된 얘기가 오늘날에도 신문을 보다보면 문득문득 떠오르는 이유는

박성보 기자 샌프란시스코 저널

무엇일까.

올해 말에 열리는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파란을 몰고오며 인기를 끌

다고도 한다. 비타민과 영양제가 좋다하여 하루에 일곱가지를 아침

어가던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의 인기가 주춤하고 있다. 다들 알다

마다 빈속에 3년 동안 먹은 한 사람이 있다. 위가 어떻게 됐을까. 죽

시피 그는 막말과 선정적인 표현이 과하다 싶을 정도이고 인종차별

지 않고 살아있는 게 다행이다.

적인 언사도 서슴없이 내밷는다. 조금만 자제하더라도 새로운 정치 세력에 목말라하는 미국유권자들의 지지가 계속될 수 있는데 그가

언제부터인지 마당에서 기르던 애완동물들이 안방에서 상전으로

스스로 쪽박을 차고 있다. 지난 한국의 총선에서는 대통령을 포함한

모셔지며 관련 TV프로나 연관업체들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연예

정부여당이 공천파동 등 독단적인 행보를 보이자 국민이 여소야대

인 이름보다 기르는 개 이름이 먼저 불려지고 특이한 애견용품이나

로 심판을 하기도 했다. 지난 역사에서 보듯이 지나치게 오만하거나

사료 등이 온라인으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실은 우리집도 일조

과격한 정치지도자들에게 민중들은 항상 등을 돌렸다.

를 하고 있다).

정치계뿐 만이 아니고 사회적으로도 무리하게 기업을 확장시키던지

이민자 생활이 거의 그렇듯이 자신의 전공분야 보다는 몸으로 때우

지나친 인기몰이를 하던 기업인이나 연예인들이 정상을 오래 지키

는 직장이나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근면 성실한 한국인들 답게 아

지 못하고 추락하는 것을 우리는 많이 보아왔다. 문어발식 기업운영

침부터 밤늦게까지 일만 열심히 하다보면, 돈은 모을 수 있어도 건

등 무리수를 두면 편법을 쓰게 되어 있고, 갑자기 스타덤에 오르면

강이나 가정의 행복은 뒷전이 되기 쉽다. 기껏 은퇴할 나이에 중병

온갖 스캔들에 휘말리게 되어 있다. 옛날 시골에서 참외서리를 하는

을 얻어 평생 모은돈을 병원에 갖다 주든지, 자녀들과 여행 한번 제

아이들에게 동네 어른들은 ‘한 집에서만 너무 많이 하지마라’고 타이

대로 다니지 못해 나중에 추억거리 하나 없는 서먹한 관계가 되었다

르던 기억이 난다. 뭐든지 적당히 하라는 옛 어른들의 충고와 권면이

는 올드타이머들의 고민을 가끔 듣는다.

새삼스럽게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며 다시 생각나기도 한다. 요즘 언론에서 어떤 채소나 음식이 몸에 좋다는 내용이 소개가 되면,

일, 운동, 게임, 식사, 쇼핑, 취미생활까지... 뭐든지 중독이 되기전

카카오톡 등 SNS까지 동원되어 온 국민들이 열풍이 분다. 특정한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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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HAILAND No Reservations

BY BO HEE KIM & PHILIPPE MODARD IN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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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KOK This was the third time we came to Bangkok. The first time was after Malaysia when we were going to Chiang Mai for Loy Kratong. The second time was after Myanmar before going to Cambodia. That was the time we stayed in the city to explore, and also met some Belgian friends. Bangkok is amazing. There are a lot of historical places, the Royal Palace is impressively shiny. You can find any type of food, and even the cheapest shop in the street are worth the stop. The party scene is massive, from street bars to roof tops

KOH LANTA Then we ran over to Koh Lanta to dive in Hin Daeng and Hin Muang, hoping to see whale sharks. We didn’t find them, but we were so close to two manta rays playing around us, and the reefs were in such good condition, that we really enjoyed ourselves. A friend of ours on the dive had a GoPro, and so we get to share some of the cool things we saw. Let’s just say we were finding Nemo. As for the whale sharks, it’s always good to have some more dreams to look forward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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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H LIPE Koh Lipe is one of the southest island, close to Malaysia. Even if itâ&#x20AC;&#x2122;s a more expensive destination, Thailand-speaking, the beaches are ones of the most idyllic we have found in the country. It was time to chill, enjoying the sun and the mojitos.

SIMILAN ISLANDS We hopped on the Similan Explorer to dive Koh Bon, Koh Tachai and Richelieu Rock. For 3 days, we ate, dove and dreamed on this boat, standing on the deck to watch each sunrise and sunset. I was getting my advanced diving certification so that I could keep up with Mod. We found something great in all the dive sites, but Richelieu and Koh Tachai were especially good. Gangs of fusiliers, giant mantas and baby sharks were some of the highl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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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wanted to spend our last day on the beach relaxing before we headed back to the real world. We moved to a resort right on the beach this time, still in Koh Lanta, drinking coconuts, cocktails and watching fire dancing on the beach. I grew up at the ocean; it’s a favorite place for my family to visit. When I was younger we always went to Moss Beach in Half Moon Bay, and during low tide, my brother and I would poke around looking for sea urchins or sea anemones. I got to share some of that experience on the beach with Mod. We stood on a rock and within a minute, hundreds of little crabs popped up out of the sand, digging their homes out before the water came back to wash away their hard work. We saw small fish, some larger crabs and some kind of mudskipper. We went back for massages by the beach and drinks for the sunset. It was the perfect end to our trip. Going back to reality is hard; despite some bumps on the road, this trip has been a dream. We’re heading to New York City now, to start a different kind of adventure, so wish us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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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례칼럼 ] 흔한 장례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 (1)공원묘지에 묻히고 10년 정 도지나면 기존의 묘지를 헐고 다 시 새로운 묘지로 교체된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인가요? 그리고 한국처럼 묘지구입후 관리비를 따로내야 하나요? -캘리포니아 주정부에서는 묘지를 허가없이 파헤치는 것은 중범 죄(Felony Classes)로 처리합니다. Dignity Memorial을 포함 한 안정된 회사에서 운영하는 공원묘지들은 주정부 관리하에 영 구보전되며 묘지구입시 납부하는 Endowment care fund(보 통묘지 162불, 납골당 70불) 라는기금으로 관리되기 때문에 한 국처럼 추후 관리비 명목으로 내시는 비용은 없습니다. (2)저는 묘지가 있는데 왜 또 장례를 미리 준비해야 하나요? - 미국의 장례제도에서는 비용이 Cemetery(공원묘지) 와 Funeral Home(장의사)에서 발생합니다. 공원묘지 구입은 본인의 장례계획에 따라 선택하지 않을 수 있으나 Funeral Home 비용 은 어느 누구도 선택의 여지없이 발생합니다(일반적인 현재 시 가 $5,000 - $10,000). 그러므로 본인의 형편과 기호에 맞게 현재의 가격으로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현명합니다. 10년전 가격이 현시가의 절반정도 이듯이 10년 후 가격은 지금 가격의 두배가 되리라 예상합니다. (3)저는 시신 기증 할 예정이니까 장례계획은 필요없지 않나요? - 캘리포니아 주정부에서는 의과대학 실험목적으로 시신기증을 본인의 장례계획으로 인정합니다. 의과대학에 직접 문의하시던 지 행정처리를 대행해주는곳을 찾아가서 미리 등록하시면 됩니 다.그러면 사망후 지정된 의과대학으로 시신이 옮겨진 후 의학 연구용으로 사용되며 약 두달 후에 화장처리되어 유골이 유가 족으로 돌아옵니다. 이 과정에서 비용이 발생되지는 않습니다. - 그러나 등록하실 때 반드시 가족의 동의가 필요하고 사망 후 지정된 의과대학에 옮겨지는 것이 Guarantee가 되지는 않습니

문관훈 장의사

다. 해당 의과대학에서 본인의 질병여부나 당일의 병원상태에 따라 거부될 수 있으니 Back-up용 장례계획을 세우라는 권고내 용이 계약서상에 있음을 반드시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운 전면허갱신 때 물어보는 장기기증 옵션은 시신기증과 다른 것으 로 장례비용을 커버해 주지 않습니다. (4)한국에서는 상조회에서 장례서비스를 해주는데 폭리로 인해 고객의 피해사례가 많다고 하던데 미국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 영세한 상조회가 운영하는 한국과는 달리 미국은 장례산업 이 기업화가 되어 있습니다. Dignity Memorial의 모기업인 Service Corporation International(SCI), Olivet/Oakmont Memorial Park의 모기업인 StonMor Partners(STON) 그 리고 각종 장례용품을 공급,판매하는 Matthews Internal Corp(MATW)은 뉴욕 주식시장에 상장되어있는 대표적인 미 국장례회사입니다. 또한 카톨릭종교단체가 운영하는 Gate of Heaven/Holycross공원묘지, 그리고 SF지역에명망있는 Cypress/Skylawn공원묘지등은연방정부의 상거래규칙(Federal Trade Commission(FTC) Regulations)을 따르고 보호를 받는 장례회사로서 소비자들은 안심하셔도됩니다. 만약 불법이 적발 되면 주정부로 부터 엄한 처벌을 받게되어 있습니다. 제가 서비 스하는 Dignity Memorial은 American Memorial Life Insurance Co.와 협업하여 장례상품을 보험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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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을 추모하는 유가족의 마음과 함께 합니다. - 나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미리 준비 하십시오. - 샌프란시스코 전 지역의 장례에 대한 모든 것 (장례식 계획, 묘지구입) 도와 드립니다. - 묘지가 있다고 해서 장례준비가 끝난 것이 결코 아닙니다. 기존의 묘지가 있으신 분은 가까운 Dignity Funeral Home 에서 저와 함께 장례계획을 세우십시오. - 상을 당하실 때 저에게 연락하시면 모든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 우리가 알야야 하는 미국 장례제도 (This is an USA Funeral System we should know) 세미나를 해 드립니다. (Understand + Record + Pre-Plan + 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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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한 애플힐의 보아비스타 와인

애플힐 (Apple Hill)은 새크라멘토에서 동쪽으로 약 45분 거리에 있 는 플라서빌 (Placerville)과 카미노 (Camino)에 위치한 사과 과수원들 이 1960년대에 형성한 애플힐재배조합 (Apple Hill Growers Association)의 등록상표이다. 반세기가 지난 현재는 북가주 최대 규모의 사 과 과수원 밀집지역인 이곳을 일컷는 대명사로써50개 남짓한 사과 과 수원들이 시중에서 구입하기 힘든 다양한 종류의 사과들을 재배하고 있 다. 약 30평방마일 크기의 애플힐은 50 프리웨이와 평행을 이루며 프 리웨이의 북쪽에 자리하고 있는데 시에라-네바다 산맥 기슭지역이기에 경관이 빼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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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스 박 와인 유통업계 종사 캘리포니아 와인과 와이너리 투어 전문가 와인시음 온라인 클럽 운영자 미주 중앙일보 블로그 연속 4년 베스트 블로거

엘도라도 카운티 (El Dorado County)에 속한 애플힐은 페어

ple Blackberry Wine; $14 달러)은 보아 비스타가 자체 재배한

플레이 (Fair Play)와 더불어 이 카운티의 주요 와인 생산지이기

블랙베리와 사과로 만든 와인인데 맛의 조화가 뛰어나다. 보아

도 한데 산맥 기슭 마을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기며 여러 종류

비스타의 와인 시음장에서는 애플와인과 탄산음료수를 섞어서

의 와인을 맛볼 수 있다. 작년에 북미에서 가장 오래되고 명망있

와인 칵테일인 생그리아도 만들어 판매하는데 순하고 맛있다.

는 와인 경연대회인 캘리포니아 스테이트 페어 와인 컴퍼티션 (California State Fair Wine Competition)에서 최고 레드와

애플힐의 과수원들은 거의 다 노동절 주말서부터 크리스마스 전

인 상을 수상한 루이스 그레이스 패이트리엇 와이너리 (Lewis

까지만 영업하는데 보아비스타는 일년 내내 문을 연다. 여러 품

Grace Patriot Winery)를 비롯해서 고른 수준의 와인과 피크닉

종의 사과들과 갖가지 과일들을 시식할 수 있고 자체 내에서 구

장소가 아름다운 보거 와이너리 (Boeger Winery)와 과수원 명

워내는 애플파이, 애플도넛, 애플덤플링 그리고 수제 햄버거가

칭 아래 와인을 만들어내는 보아비스타 (Boa Vista)가 유명하다.

맛있다. 진한 사과 사이다는 달아도 뒷맛이 깨끗하다. 보아비스 타는 사과가 제철인 가을이 성수기이지만 그때는 일년 중 애플힐

1915년에 세워진 보아비스타는 전통 품종 와인 외에도 자체 재

을 찾는 방문객들이 가장 많을 때라서 주말에는 도로 체증이 있

배한 사과로 새콤달콤한 애플와인을 만들어 낸다. 2014년 애

을 정도이다. 호젓한 분위기 속에서 시골 풍경을 즐기며 싱싱한

플와인 ($14 달러)은 100% 후지사과로 만들어서 당도가 높고

과일과 달콤한 애플와인을 즐기려면 가을 주말을 피해서 보아비

2015년 애플와인 ($16 달러)은 후지사과와 핑크레이디사과을

스타를 방문하길 권한다.

섞어서 새콤한 맛이 가미되었다. 캔디애플와인 (Kandi Apple Wine; $15 달러)은 다른 애플와인들보다 당도가 더 높아서 이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름 그대로 캔디처럼 달콤하다. 이외에도 애플블랙베리와인 (Ap-

http://www.boavista.com/

동포들의 힘센 달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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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칼럼 ]

실리콘벨리지역 부동산 더 오를것인가? 떨어질 것인가? 2012년 봄부터 시작한 부동산 시장의 회복이 지난 4년동안 지속되다가 2016년에 접어들면서 소강 상태로 들어섰습니다. 그러나 베이지역 주택시장은 아직도 활황으로 산타클라라 주택가격은 지난 1년 동안 6.7% 상승했습니다.

아이린서, Broker/President/MBA 엘림부동산

바이어 입장에서는 "이제부터는 집 값이 떨어지겠지"라고 생각

입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부부가 함께 일을 한다면 그보다 더 큰

하겠지만, SF 베이지역에 떠도는 잡다한 경제자료를 분석하다보

모기지를 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면 짒값은 계속 오를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4. 실리콘벨리지역은 4% 미만으로 거의 완전 고용상태입니다. 1. 지난 수년간 베이지역에 매년 10만명의 인구가 증가하고 있

미 전체적으로 급여가 오르고 최저 임금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습니다. 이는 매년 산타바바라 정도의 도시가 매년 하나씩 추가

급여의 상승은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고 이에따라 부동산 가격은

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인구 증가에 따라 베이지역은 매년

함께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30,000-35,000채(2.7인가족 기준)의 새집이 필요한 상황이지 만 실제 건축되는 신규주택은 20,000채 정도에 머무르고 있습

주택마켓이 침체될 원인은 이자율의 상승이 가장 영향력이 클

니다. 이것이 가격이 오르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것입니다. 현재의 이자율 보다 1% 정도가 오르면 주택가격은 5-10% 정도의 하락에 예상됩니다. FRB는 미국 경제가 불안해

2. 낮은 모게지 이자율로 집을 구입할 수 있는 주택가격이 높아

지는 것을 원치 않기에 이자율 상승에는 큰 부담을 느끼고 있지

졌습니다. 2000년대 초에 7-8%이던 이자율이 주택가격이 회

만 이자율을 올리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복되는 시점인 2012년부터 3%대로 낮아지면서 같은 페이먼트

또한 자연재해, 세계적인 경제 침체 또는 이곳 주력기업들의 실

로 더 많은 금액을 융자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70만불 주택을

적이 나빠져서 직원을 대규모 감원하는 경우일 것입니다.

20만불 다운페이하고 구입할 수 있는 사람이 동일한 월 페이먼 트로 96만불의 주택 구입이 가능해졌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난 4년 같이 부동산 경기가 활황을 이 어가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실리콘벨

3. 실리콘밸리지역의 하이택 회사들에서 근무하는 중간급 엔지

리지역의 주택마켓은 건전한 성장을 지속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니어들의 평균월급이 12만불정도입니다. 삼성에서 근무하는 중 간급 엔지니어의 월급이 143,000불, 구글은 151,600불, 애플 145,400불입니다. 중간급 엔지니어가 백만불정도의 주택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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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아이린 서, 엘림부동산 대표 전화: 408-781-8431 이메일: irene.su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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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ene Suh is specialized in Luxury Real Estate in Atherton, Menlo Park, Palo Alto, Los Altos Hills, Los Altos, Saratoga Extensive Local Knowledge, National Exposure, Global Reach Networks, Internet Marketing Genius, Client Oriented Service, Customized Professional Service Irene Suh, President/Broker/MBA Experience:

Sr. Manager, Oracle Corp. Mgr. Price Waterhouse & Coopers Broker Ass. Coldwell Banker - Palo Alto TV News Anchor Author of [L.O.V.E. Mgmt.] & [Happiness Evangelist] Ass. Professor

Education:

B.S., Math/C.S. Ewha Womans University M.S., KAIST MBA, Korea University LDA, Pacific Law School Real Estate Courses, Foothill Colle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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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emorial honoring the Comfort Women is being constructed in the city of San Francisco.

Do you hear their cry? 김진덕 정경식 재단 Jin Duck & Kyung Sik Kim 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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