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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12호 2021년 6월 15일 화요일
The Korea Daily
백신 접종하면 7월 1일부터 한국 방문 때 격리면제 될 수 있을까? 해외 예방접종 완료자는 한국 입국 시 격리면제 가능 예정 동일 국가에서 백신별 권장 횟수를 모두 접종 후 2주 경과 해외 예방접종 완료 재외국민 직계가족 방문 시 격리면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14일(한국 시간) 김부겸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 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해외 예 방접종 완료자 입국관리체계 개편방안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 을 논의하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장관권덕철)로 부터 ‘해외예방접종완료자 입국관리체계 개편방안’을 보고 받았다. 한국 정부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입국 전후에 코로나19진단검사와 14일간 격리 (시설또는자택)의무를 부과하여 입국을 제한하고 있다. 지난 5월 5일부터 국내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후 2주가 경과된 내외 국인(이하‘예방접종완료자’)이 해외로 출 국했다가 국내로 입국하는 경우에는 격 리를 면제하고 있으나, 재외국민, 유학생 등이 해외에서 예방접종을 받고 국내에 입국하는 경우에는 격리면제가 적용되지 않고 있어,이에 대한 입국절차 완화 요구 가 있어 왔다. 정부는 격리면제제도를 개편하여 해외 예방접종완료자에 대해서도 국내예방접 종완료자와 유사한 수준으로 격리면제 를 추진할 계획이다. 7월1일부터는 해외예방접종완료자가 격리면제를 신청하는 경우 중요 사업상 목적, 학술공익적목적, 인도적 목적 등 현재 변이 미발생국에서 입국하는 사람 들에 대한 격리면제기준을 적용하여 심 사할 계획이다. 인도적 목적에는 장례식 의 경우 14일 이내, 그리고 배우자, 본 인 및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방문이 포 함된다. 이에 더하여, 재외국민 등이 국내에 거 주하는 직계가족(배우자,본인및배우자의
직계존비속)을 방문하는 경우에도 추가 적으로 격리면제대상으로 인정된다. 하 지만 재외국민 등이라고 발표가 돼 캐나 다 국적자와 같이 외국 국적재외동포도 이에 해당하는 지에 대한 구체적인 언 급이 없다. 예방접종 완료자로 인정받기 위해서 는 동일국가에서 백신별 권장횟수를 모 두 접종하고 2주가 경과한 후 국내로 입 국하는 경우에만 적용된다. 예방접종완료로 인정되는 백신도 WHO(세계보건기구) 긴급승인백신으로 제한하여 적용한다. 긴급승인백신은 화 이자, 얀센, 모더나, AZ,코비쉴드(AZ-인 도혈청연구소), 시노팜, 시노벡 등이다. 한편,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등 변 이바이러스 유행국가에서 입국하는 경우 에는 예방접종완료자라하더라도 격리면 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격리면제서발급절차는 현재의 격리면 제서신청절차에 따라 심사기관(관계부처, 재외공관)에 격리면제신청서류, 서약서,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심 사기관에서 심사한 후에 격리면제서를발 급하게 된다. 재외국민등이 국내직계가족을 방문 등 의 사유로격리면제를 신청하는 경우 재 외공관에 격리면제신청서와 가족관계증 명서류, 예방접종증명서, 서약서를 제출 해야 한다. 기업인 등이 중요 사업활동을 위해 격 리면제를 신청하는 경우 기업인출입국종 합지원센터(1566-8110, www.btsc.or.kr) 를 통해신청서를 접수하면 심사부처에서 요건을 심사한 후 격리면제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국내감염확산을 사전에 방지 하기 위해 격리면제자에 대한 방역관리 를 지속 추진한다. 밴쿠버 중앙일보
BC 2차 접종 건 수도 50만 회 육박
BC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지난 11일 기준으로 성인 인구의 75.1%,
그리고 12세 인구로 73.1%가 1회 이상 접종을 마쳤다. 또 1차 접종 후 8주에 가까운 접종자들에게 2차 접종 예약을 알리는 메시지가 전달되고 있다. 이날까지 2차 접종자 수는 49만 7932명이었다. 이렇게 접종자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11일의 일일 확진자 수는 180명이 나왔다.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 6176명이 됐다. 이날 사망자도 1명이 추가돼 총 1730명이 BC주에서 코로나19로 사망했다. 보건당국은 지난 10일 코로나19 향후 전망 보고를 통해 9월까지 원하는 모든 12세 이상 주민이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렇게 되면 일일 확진자 수가 거의 0명에 가까 울 것으로 기대했다.
표영태 기자
코로나19에 걸리면 당뇨병이 생길 수도 있다고? 코로나19 확진자의 14.4%가 새 당뇨 확진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슐린 생성 세포 공격 당뇨병 환자에게 코로나19 감염 자체만 으로 치명적일 수도 있는데, 반대로 코로 나19에 걸리면 당뇨병에도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임상 결과가 나와 이에 대한 국제 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런던의 킹스칼리지와 모나시대학교 (Monash University)의 선도적인 국제 당뇨 연구가 그룹이 코로나19 관련 당 뇨병(COVID-19-related diabetes)에 관 해 국제연구등록(Global Registry, COVIDIAB registry)을 받고 있다. 이 연구등록은 코로나19 관련 당뇨병 의 범위와 특성에 대해 설정하고, 이에 대 한 발병과 관리, 그리고 결과에 대해 조 사하기 위해 특별히 계획되었다. 연구등록은 또 기존의 당뇨에 심각한 신진대사 장애와 관련된 발표 자료를 수 집하는 용도도 있다.
인류가 코로나19에 노출된 지 상당히 짧은 시간 속에서 이 논문 등록은 코로 나19 관련 당뇨병이 어떻게 발전하는 지, 이에 대한 자연적 이해, 그리고 최선의 관리 방법에 대해 보다 빠르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코로나19 관련 당뇨병 연구가 해당 질병의 새로운 메카니즘을 발견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고도 봤다. 이렇게 논문 연구 등록을 받기 시작한 동기는 작년 8월부터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에 2형 당뇨로 새로 진단 받는 환자가 나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즉 코로나19 가 2형 당뇨를 촉발(SARS-CoV-2 triggers)하는 대사질환(metabolic disease) 일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공동연구를 한 두 개 기관은 어떻게 두 개의 질병이 서로 영향이 미치는 지
에 대한 대답을 얻어내기 위해 연구를 시 작하며 관련 데이터의 수집이 대대적으 로 이루어지도록 등록을 받게 된 것이 다. 이를 통해 350개 연구기관이 데이터 를 보고했다. 이런 임상 연구 결과 작년 11월까지 코 로나19 환자의 14.4%가 새로 1형 또는 2 형 당뇨 진단을 받았다. 지난 3월 15일자 CTV 뉴스에 따르면, 몬트리올의료연구소( Montreal Clinical Research Institute)의 대사질환 연구원 이 "코로나19가 당뇨 질환을 촉발할 가능 성이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가 당뇨병을 유발 가능성에 대 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슐린을 생산 하는 췌장이나 다른 생체 기관의 베타 세포를 공격하는 것 아니냐는 추론이다. 이미 당뇨병에 걸린 환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사망률이 상당히 높다는 결과 가 나오고 있다. 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