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꿈다락토요문화학교결과자료집(부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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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결과자료집

001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주관

협력

발행인

유종목

발행처

부산문화재단 문화교육팀(부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주소

48543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로 84-1(감만동)

전화

051-745-7286

홈페이지

www.bscf.or.kr

등록번호

Bean 2016-11

디자인

김경민

영상 촬영 및 편집

김나희, 박지형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005

004

제작(기획)

이 자료집은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자료집에 게재된 글과 사진 등 모든 콘텐츠는 (재)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사전 동의 없이 무단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CONTENTS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038

문화흥신소

078

정미숙 무용단

결과 자료집

040

미디어교육연구소

080

지식공동체이마고

042

미디어아티스트그룹 오온

082

창의 아카데미

008

꿈다락 문화학교 사업소개

044

바람길작은도서관

084

커뮤니티 아트센터 숲

010

수행단체 지역별 소개

046

바투아트

086

평심마을문화원

048

부산무용교육원

088

한국문화예술협동조합

050

부산문화연구회

090

한국판화예술연구원

052

부산예술단

일반 공모

014

(사)문화예술인적자원개발센터

054

부산자연예술인협회

016

(사)청춘멘토

056

세상과 소통하기

018

(사)푸른마을

058

스트릿 무브먼트

094

극단 해풍

020

극단 에저또

060

아티멘션

098

금정청소년수련관

022

남산놀이마당

062

영도희망 21

102

온누리오페라단

024

눈메 시각문화기획

064

예술장터

106

함께사는 문화마을 공동체

026

느티나무 도서관

066

예술지구P

110

고은사진미술관

028

드림교육센터

068

예술집단 VON

114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

030

모이다아트협동조합

070

오픈스페이스 배

118

가치예술협동조합

032

모퉁이 극장

072

위드제이아트커뮤니티센터

122

드림꿈

034

문화예술교육연구소

074

인디고서원

036

문화콘텐츠교육연구소 큐브

076

장르버라이어티 판

기획 공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소개 사업 개요

사업명

2016년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

사업기간

2016. 1. - 12.

사업장소

문화예술교육 운영 역량을 가진 문화시설 및 단체·기관

대상

행사명

2016년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운영단체 기획워크숍

목적

2016년도 문화예술교육분야 지원사업 지침 안내 및 기초연수 제공

일시

2016. 3. 30. (수) 11:00 - 18:00

아동·청소년 및 가족

장소

부산콘텐츠코리아랩 5F 복합공간

공모유형

일반공모 및 기획공모

참석자

꿈다락 및 지역특성화 운영단체 담당자 70여명

주최

부산광역시

내용

오리엔테이션 및 기초연수

운영단체 기획 워크숍 개최

- 지원사업 지침안내 및 정산안내 - 사업홍보를 위한 보도자료 배포 Tip

세부 일정

일정

추진내용

- 공동체 놀이 프로그램 사례 공유

1월

부산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설명회(1. 14. - 15.)

- 내일을 위한 오늘의 신나는 상상나눔

사업공고 및 신청/접수 (1. 18. - 2. 1.) 2월 - 3월

일반공모 및 기획공모 서류/인터뷰 심의

3월

운영단체 기획 워크숍 개최 (3. 30./부산콘텐츠코리아랩)

3월 - 11월

기획사업 운영 - 인큐베이팅 (늘봄 외 2개 단체 선정) - 자율연구모임 지원 (일반 7개, 기획 1개단체 지원)

4월 - 11월

행사명

2016년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 운영단체 기획 연수

운영단체

일시

2016. 7. 26. (화) - 7. 28. (목)/ 2박 3일

기획연수

장소

전남·전북 일원

목적

전남·전북지역 문화예술교육 기획자 및 관계자와의 교류를 통한

-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부산건축산책 외 2개 프로그램 운영)

단체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고민을 같이 풀어가는 장 마련.

- 창의교육프로그램 연구개발 (별나스튜디오 외 4개 단체 지원)

지역성에 기반한 문화공간 및 우수 문화예술교육 사례를 통해

운영단체 프로그램 진행

단체 운영 역량 강화.

프로그램 현장점검 및 전문가 모니터링 5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상반기 자문위원회 개최 (5. 11. )

7월

소통 간담회 개최 (7. 13. / 감만창의문화촌) 토요문화학교 운영 기획 연수 (7. 26. - 28. / 전북·전남일원)

11월

토요문화학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축제 - 문화예술교육 페스티벌 개최 (11. 5. - 6. / 청소년복합문화센터 놀이마루)

12월 -

정산/실적보고서 취합 (수행단체 ⇨ 센터)

17년 2월

정산/실적보고서 제출 (센터 ⇨ 부산광역시)

내용

전남·전북지역 문화예술 단체 및 생활문화시설 방문. 타 지역 문화예술 기획자, 강사 공동 워크숍 및 관계자 네트워킹.


수행 단체 지역별 소개

동래구 문화예술교육연구소 세상과 소통하기 함께사는 문화마을 공동체

연제구

금정구

기장군

북구

부산문화연구회 평심마을문화원

드림꿈 바투아트

정미숙 무용단

금정청소년수련관 남산놀이마당 눈메 시각문화기획 예술지구P 예술집단 VON 온누리오페라단 스트릿 무브먼트 (사)청춘멘토

부산진구 부산무용교육원 한국판화예술연구원 창의 아카데미

해운대구 고은사진미술관 느티나무 도서관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 오픈스페이스 배 문화콘텐츠교육연구소 큐브

강서구 한국문화예술 협동조합

사하구 미디어교육연구소 문화흥신소

동구

영도구

예술장터

극단 에저또 영도희망 21

남구

중구

수영구

장르버라이어티 판 모이다아트협동조합

가치예술협동조합 극단 해풍 모퉁이 극장 지식공동체이마고

(사)문화예술인적자원개발센터 바람길작은도서관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 미디어아티스트그룹 오온 인디고서원

서구

사상구

부산예술단 부산자연예술인협회 아티멘션 커뮤니티 아트센터 숲 드림교육센터

위드제이아트커뮤니티센터 함께사는 문화마을 공동체 (사)푸른마을


01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사)문화예술인적자원개발센터

미디어아티스트그룹 오온

오픈스페이스 배

(사)청춘멘토

바람길작은도서관

위드제이아트커뮤니티센터

(사)푸른마을

바투아트

인디고서원

극단 에저또

부산무용교육원

장르버라이어티 판

남산놀이마당

부산문화연구회

정미숙 무용단

눈메 시각문화기획

부산예술단

지식공동체이마고

느티나무 도서관

부산자연예술인협회

창의 아카데미

드림교육센터

세상과 소통하기

커뮤니티 아트센터 숲

모이다아트협동조합

스트릿 무브먼트

평심마을문화원

모퉁이 극장

아티멘션

한국문화예술협동조합

문화예술교육연구소

영도희망 21

한국판화예술연구원

문화콘텐츠교육연구소 큐브

예술장터

문화흥신소

예술지구P

미디어교육연구소

예술집단 VON

013

일반공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9차시

가면 무도회 가면을 쓰니 마치 그 사람, 사물이 된 듯 감정이입과 함께 상황에 잘 어우러져 내성 적이고 소극적인 성격을 벗어던지고 역할에 충실히 임하여 감동받았다. 이후 포스터 제작 때도

스토리

01 (사)문화예술인적자원개발센터

높은 집중도로 우수한 완성품이 제작되었다.

14차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나는 빛! 너는 어둠! 빛과 그림자만으로 만족도 높은 수업이 진행되었다. 스토리 작성이 보다 탄 탄해져 내용이 풍부해지고 빛과 그림자를 통해서 더 호기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하 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15차시

사진이 움직인다! 표현방법에 표현방법에 제한을 두지 않고 그림을 그려 스토리를 표현하거나 직접 행동으로 스토리를 소개하는 여러 방법으로 자유롭게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모두가 참여하 는 수업이 되었다.

21차시

나도 뮤직비디오 감독! 그간 진행된 많은 활동의 효과인지 촬영 시, 동선 및 움직이는 방향을 설 명하지 않아도 어떻게 하면 앵글 안에 포착 되는지 충분히 알고 이해하고 있었으며 소품을 적극 활용하여 보다 돋보이고 예쁜 영상을 촬영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연구를 하며 촬영하여 서로가 만 족하는 완성 영상이 제작되었다.

앵글키즈

담당자

김미영 : 일단 마지막까지 함께 잘 이끌어나간 강사들과 잘 따라와 준 학생들에게 너무나 고맙고 자랑스럽

후기

다. 마지막 수업까지 재밌었다고 다음 주에도 계속 함께 하고 배우고 싶다며 또 학교 수업과는 다른 분위기 실하여 연출과 촬영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을 때와 이 후 촬영 영상물을 함께 시청하였을 때 만족해하며

운영기간

2016. 4. - 11.

사업지역

수영구

교육장소

티엘갤러리

사업내용

모바일 기기를 통한 영상촬영으로 영상촬영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손쉬운 접근으로 문화예술교육이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닌 일상에서의 적용이 가능하게 하여 문화예술소양을 함양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인식개선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 및 참여를 유도한다. 교육분야

미술+기타(미디어)

교육대상

초등학교 1-6학년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김미영, 지유나, 보조강사 성세리, 특강강사 최정윤

싱글벙글했던 아이들의 얼굴을 아직도 나는 잊지 못한다. 지유나 : 약 1년 동안 수업을 진행하면서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그만큼 아이들에게도 강사들에게도 뜻 깊은 시간이었을 거라 믿습니다. 아직도 아이들이 매주 즐거워하는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그 중에서도 매 주 수업하나 내용의 결과물의 전시를 준비하는 시간이 가장 뜻 깊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015

014

여서 너무 좋았다는 말에 감사한다. 특히, 뮤비 영상 촬영 때 하나같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각자 역할에 충


1차시

아이들이 오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 밤잠을 설쳤습니다. 하지만 15명 정도 되는 아이들이 온 것을 확인하고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함께 인사를 나누고 자기소개를 하는 아이들을 바라

스토리

보며 잘 될 것 같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5차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젬베를 치고 있는데 윗집에 사는 주민분이 오셔서 항의를 했습니다. 너무 시끄럽다고. 아이들은 선생님만 바라보고 있고 선생님들도 난감해하고. 주민분을 데리고 밖으로 나가 자초지종을 설 명드리고 젬베에 신문지를 넣어서 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힘들었습니다.

13차시

악기를 하나도 연주할 줄 모르던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과 함께 합주를 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신기합니다. 역시 어릴 때 배워야 빨리 배우는군요. 아이들에게 기분이 어떠냐고 물어보니 제가

02 (사)청춘멘토

이런 소리를 낼 수 있을지 상상도 못했다며 좋아합니다. 저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학교 선생님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학생 한명의 이름을 대며 수업태도가 어떠냐며 캐물었습니다. 그 뒤로 그

후기

아이에게 신경을 많이 쓰게되었습니다. 수업때도 옆에 붙어서 이야기를 많이 하고, 꿈다락 축제에 가서도 이 리저리 데리고 다니며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에는 굉장히 낯을 가리고 불량스럽던 아이였는데 마지 막 수업 때는 마음을 열고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고 굉장히 대견했습니다.

운영기간

2016. 4. - 11.

사업지역

금정구

교육장소

청소년 문화공간 <모모>

사업내용

청소년의 성장과 꿈을 표현하는 노랫말을 만들고 곡을 입혀 자신만의 노래를 부르며, 진로탐색과 음악여행을 통해 미래의 자신을 가꾼다.

교육분야

음악, 진로탐색

교육대상

중학생, 고등학생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천세훈, 최형석, 안병용, 정세일, 보조강사 박주영, 이준호, 특강강사 노민현, 김영욱, 최정경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담당자

017

016

DO Dream : 금샘마을 아이들의 진로탐색 음악여행


11차시

삼락생태공원에서의 야외촬영 실내에서 벗어나 야외로 나가서 촬영을 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나 의 주변 환경에 관심을 가지는 시간이었다. 꽃과 나무를 촬영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더

스토리

예쁜 꽃과 배경을 찾아 촬영하려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다.

14차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황령산 봉수대 야경촬영 야경촬영은 처음이라 설레는 마음이 컸다. 밝은 낮에만 촬영을 하다가 해가 기우는 저녁시간에 촬영을 하다 보니 낯선 경험에 신기해하기도 하고, 호기심 가득한 시간 이었다.

17차시

익숙함에서 벗어나기(부산을 벗어나 포항으로 촬영캠프를 떠나다) 변화에 익숙하지 않은 장애 청소년이지만 낯선 곳에서 아주 작은 것에도 관심을 보이고, 새로운 장소를 탐색하기도 하며 촬

03 (사)푸른마을

영을 즐겼다. 직접 카메라를 들고 본인이 촬영하고 싶은 장소를 찾으며 적극적으로 임하는 임하 는 모습을 보고 큰 발전을 한 모습에 기특하고 괜히 웃음이 나왔다.

사람과 사람, 우정 FRAME

담당자

지적장애청소년은 장애특성상 타인과의 상호작용이나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특히 상대방과의 눈

후기

맞춤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렌즈를 통해 다른 사람의 눈을 쳐다보고, 타인을 향해 웃게 되었습니다. 이 운 것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꿈다락을 통해 단순히 카메라를 기술적으로 다루는 것뿐만 아

운영기간

2016. 4. - 12.

사업지역

사상구

교육장소

푸른마을

사업내용

지적장애 학생들에게 카메라를 접하게 하고 본인의 눈이 아닌 렌즈를 통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세상과 자연을 바라보게 하며, 이를 사진으로 기록하게 한다. 교육분야

사진

교육대상

지적장애 청소년

홈페이지

www.ohhappyday.org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정승식, 보조강사 임재연, 오순연, 김정자, 특강강사 박정훈, 역량강화강사 최의덕

니라 세상과 교감하고 세상 속으로 한 발짝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019

018

로인해 자기 자신을 비롯한 주변 사람, 환경, 자연 등에 관심을 가지고 낯섦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새로


1차시

작년에 친해진 친구들보다 새 친구들이 많이 가입을 해서 서로서로 친해지기 위하여 각자 소개 를 하고 가족 반은 부모님과 같이 소개를 했으며, 앞으로 교육내용과 주의할 점들을 강사가 직접

스토리

설명하고 궁금한 것이 있음 질문하여 토론 하였다. 저번년도와 달리 이번에는 아이들반과 가족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반으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하였다. 다들 서로 간에 처음 보는 친구들이 많아 분위기가 서먹했지 만 어머님들이 중간에서 잘 조율해 주신 덕분에 금방 어색한 분위기는 없어졌다.

10차시

태종대 전설을 찾아서(신선대, 주전자 섬, 망부석) 오전 10시부터 태종대 입구에서 모여 태종대 둘레를 순환하는 열차를 타고 전설이 깃들어져 있는 곳들을 아이들과 함께 찾아가서 그 전설들 을 설명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날씨가 더워 열차에서 내려 걷는것을 조금 힘들어 했지만 그래도

04 극단 에저또

끝까지 다 돌아보며 마지막 점심까지 맛있게 먹고 수업을 마무리 했다.

32차시

발표날인 오늘 몇몇 친구들의 작은 사고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발표 날에 오지 못하게 되어 공연 에 약간에 문제가 있었지만 공연 전 리허설로 아이들이 금방 따라와 주어 별 실수 없이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다. 32회차 동안 수고한 아이들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2016년 꿈다락 보물섬 토요문화학교

담당자

가족 반에서 하루는 부모님 아이들의 장, 단점을 서로 이야기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장점을 말할 때는 분위

후기

기가 상당히 좋았는데 단점들을 이야기하자 어머니들은 괜찮은데 아이들이 단점을 듣고 엄마에게 화내면서

운영기간

2016. 4. - 11.

사업지역

영도구

교육장소

영도문화예술회관

사업내용

영도에 숨겨진 전설들과 고장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대본 제작부터 작품 만들기까지 모든 과정을 체험 하게 함으로써 자라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아이들 에게 향후 진로선택의 다양성을 제시. 교육분야

연극, 뮤지컬

교육대상

초등학생 및 어머니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최재민, 김지연, 보조강사 이지훈, 공성주, 특강강사 김인애, 김정원

021

020

자기들도 엄마의 단점을 몇 가지나 쏟아 붓는 모습들이 너무나도 재미있고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8차시

놀이 장단은 어떻게 적을까? 전래놀이 중 비석차기 활용: 바닥에 가락보를 만들어 놓고 장단에 맞는 칸에 비석차서 비석을 차서 넣어보고 이를 통해서 아이들이 직접 장단 가락보를 만들어보

스토리

는 시간을 가졌다.

13차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실연, 체험, 놀이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며 마당을 휘저으면서 작은원에서 큰원을 만들며 연주를

05 남산놀이마당

하는 진법놀이를 통해서 악기연주를 보았다.

29차시

실연 그간 연습해온 풍물놀이를 통해서 모두가 어울릴수 있는 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서 연극을 해보았다.

담당자

꿈다락에 늘 같이 오던 남매 중 누나가 아파서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니 동생인 본인도 함께 못 오게 되

후기

었다며 속상했다며 다음 수업에 참석해서 억울함과 속상함을 호소 할 때, 자진모리 장단을 배우고 난 후 그 림으로 표현을 해 보는 시간에 넘실대는 파도와 같다며 파도를 그린 아이를 보았을 때, 조별 학습을 진행하 거나 역할 분담을 할 때 티격태격하다가도 아이들끼리 서로 해답을 찾고 조율하고 소통을 할 때, 발표회 때

운영기간

2016. 4. - 10.

사업지역

금정구

교육장소

남산놀이마당 3층 강의실

사업내용

우리의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같이 어우러지고 배우고 느끼고 만들어내는 음악, 미술, 협동놀이, 특강이 포함 된 문화예술 밀착형 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실연, 체험 직접 잡색탈을 만들어보고 자신이 만든 잡색탈을 쓰고 잡색놀이의 등장인물이 되어

교육분야

전통(음악, 공예, 민요 등)

교육대상

초등학교 전 학년

홈페이지

www.ipoongmul.com

함께하신분들

이화순, 양정아, 박정회, 임채련, 오엄지

의젓하게 잘해내는 모습들 등이 기억에 남는다.

023

022

우리문화로 만나는 어린이 인문학 – 얼씨구! 좋다~

19-20 차시


1차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처음 오면서 무엇을 봤는지를 이야기하며 “본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 야기해보았다, 그리고 우뇌를 그림 그린다는 것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여섯 개의 도형으로부

스토리

터”를 그려보며 나, 너, 미래, 사회 등에 관한 나의 생각들을 나누며 생각하지 못했던 나와 가족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들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0대부터 50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느낌과 표현들을 들어보 아서 좋았다고 한다.

7차시

옛날 풍경이 담긴 사진들을 보며 부모들을 나의 어린 시절을 혹은 그 부모들의 시절을, 아이들은

06 눈메 시각문화기획

그런 부모들에게서 경험하지 못했던 시절을 느껴보았다. 또한 딸아이의 성장과정을 평생 찍어 온 사진작가의 작품을 보며 가족의 일대기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직접 카메라를 만들어 서 바라보는 풍경들과 사람들의 모습에 큰 관심을 가졌으며 각자 의미를 찾는 듯했다.

11차시

여러 면을 가진 상자에 다양한 개성으로 표현된 가족의 모습을 가족 구성원을 상징하는 물건, 사 진 등으로 꾸며보았다. 그 안에 내재된 추억을 공유하며, 새롭게 재구성하면서 가족 속에서 자신 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한 작업을 곁에서 보고 있는 가족들은 자신의 가장 가까 운 딸이, 아들이, 엄마가, 친구가 나를 어떻게 표현하고 생각하는지를 보고 흥미롭고, 놀라고, 가 슴 아팠었다.

가족공감 프로젝트 : 관, 통하다

담당자

의외로 아이들이 자기 표현함에 상당히 미숙하고, 정형화되어 있었다. 어린 여자 아이들이 특히 그랬다. 부

후기

모에 의해 틀에 짜여져 있는 일방적인 교육, 미술이 자기표현임에도 색이며 표현 기법까지도 일일이 지도하 본 프로그램을 통해 못해도 되고, 못나도 되고, 선 하나에도 자기표현이 나타난다는 것을 그리고 끊임없이

운영기간

2016. 4. - 11.

가족이지만 너와 나는 다름을 알려주려 노력했고 칭찬을 많이 해주었다. 중 고등학생들이 다수 참가해서 분

사업지역

금정구

위기를 밝고 힘차게 해주어서 5세부터 60세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를 어색하지 않게 아울러주었으며 다양

교육장소

문화공간 BOMM

한 연령대의 소리들을 들을 수 있게 되어서 좋았다고 이야기해주었다.

사업내용

시각미술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가족 공감을 경험해 보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청소년과 그 가족 이야기 교육분야

시각미술

교육대상

아이들과 가족, 가족같은 친구

홈페이지

m.cafe.daum.net/nunme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신현경, 류지혜, 홍지현, 김보경, 장혜진, 보조강사 문보경, 박정미, 행정 안광자

025

024

는 엄마들의 모습에 많이 놀랐다.


1차시

청소년들과 모여서 서로간의 자기소개를 하고 과연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청소년 활동이 무엇인 가에 대해서 서로 마음 편하게 이야기 해보고 이에 대한 의견을 서로 설명하고 피드백 해보는 시

스토리

간을 가졌습니다.

19차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타 지역 청소년들과의 캠프를 통해서 처음엔 어색했지만 나이가 비슷하고 이해할 수 있는 친구 들이 모여서 마음 편하게 이야기하고 활동을 하면서 만든 선물 혹은 악기 연주등을 통해서 더 폭 넓은 유대관계를 형성 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07 느티나무 도서관

33차시

지금껏 많은 활동을 통해서 준비한 악세서리 등 자신들이 만든 결과물을 주민센터에 전시하고 또한 자신들이 준비한 악기연주를 통해서 주민들, 친구들, 가족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대공감, 청춘공감, 문화공감

담당자

반송동의 주민들이 문화혜택을 받고, 청소년들 역시도 그들만의 공간을 만들어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프로

후기

그램을 진행해야하며,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분들은 이 모습을 어떻게 볼지 걱정이 앞섰지만 마을분들 역시

운영기간

2016. 4. - 11.

사업지역

해운대구

교육장소

느티나무 도서관, 마을기업 cafe 나무

사업내용

놀이터와 같은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이 많이 줄어들고 있는데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으로 이 공간을 문화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며, 동네 어르신들과의 교류를 통한 세대공감, 타 지역 청소년들과의 만남을 통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청춘공감, 문화마당을 살리기위한 문화공감을 이루고자 한다. 교육분야

통합(음악, 미술)

교육대상

중∙고등학생

함께하신분들

기획자 김영미, 주강사 김규웅, 배가영, 유한별, 보조강사 김윤정

027

026

도 긍정적으로 봐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5차시

자연에서 놀이하기 구덕문화공원의 지리적인 장점인 자연 속에서 즐겁게 뛰어다니고, 자연속 재료로 미술활동을 했는데 아이들에게는 자연그대로가 놀이터이자 교실이었습니다. 바깥으로

스토리

나가는 것 자체만으로도 즐거운 우리 아이들입니다.

19차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숲 체험 자연에서 보고 듣고 만지고 냄새 맡고 느끼고, 매주 그냥 지나왔던 숲길이, 돌 들이 모두 하나의 생명이고 자연은 우리의 친구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22차시

맛있는 녀석들 (나만의 레시피) 요리는 즐겁다. 늘 엄마가 만들어 주던 음식을 먹기만 했던 아이 들이 요리를 한다는 설레임에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이고 즐겁게 활동했고, 스스로 무언가를 만

08 드림교육센터

들어 그 결과물이 나오는 활동에 아이들의 적극성과 집중력이 정말 강력하다는 걸 새삼 느꼈습 니다.

두근두근 탐험대

담당자

우리 프로그램은 구덕문화공원 다목적관을 중심으로 공원 곳곳이 교실이었다. 그러다보니 야외 수업을 할

후기

때가 많았는데 통제가 많고 비교적 관리가 수월한 교실 프로그램에 비해 야외 프로그램은 선생님들에게 있 빠지는 사고가 있었다. 그 사건은 그 후 모든 수업을 보험에 가입하고 안전대비에 만전을 기하는 계기가 되

운영기간

2016. 4. - 11.

었다. 날씨도 따뜻했고 연못이 깊지 않아 부상 등의 큰일은 없었지만 모든 선생님들의 간담이 써늘해졌던 사

사업지역

서구

건으로 회자되고 있다.

교육장소

구덕문화공원 다목적관 및 공원일대

사업내용

구덕문화공원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자연 속 문화 예술 활동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경험하게 하는 체험형 통합예술프로그램. 교육분야

연극놀이를 중심으로 한 통합예술

교육대상

초등 저학년(1-3학년)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이효림, 보조강사 김복미, 이지현, 특강강사 이혜경, 허은영, 김정원

029

028

어 긴장의 연속이었다. 한번은 미술재료 수집을 위해 공원일대를 둘러보며 다니던 중 한 남자 아동이 연못에


3차시

신문지 기타 신문지와 나무막대, 아이스컵뚜껑, 박스등을 이용하여 2차시동안 만들기를 하였던 기타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처음 신문지를 찢을 때는 악몽이 시작 될 거란 걸 몰랐죠. 만들

스토리

기를 할 때마다 우린 욕심이 나는 듯 더 단단하고 완성도를 높이고 싶어졌어요. 그리고 질려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안할 것 같던 아이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하다 보니 그만이라는 말을 못하고 계속 진행하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결과물은 잘나왔고 참여자들의 만족도는 높았으나 강사들은 지쳤던 기억이 새록

09 모이다 아트협동조합

새록 납니다.

7차시

바나나 우유 오카리나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에 펼쳤던 바나나 우유 오카리나. 과연 소리가 날 까? 모두의 궁금증 속에 구멍을 내고 아크릴을 색칠하고 각자의 특징에 맞게 이런저런 문양들을 넣어서 스티커로 화려하게 꾸미기도 하고 드디어 불어봅니다. 소리가 나니 환호성을 어른 아이 할것없이 외치더라구요. 우린 바나나 우유 오카리나로 멋지게 연주도 하였지요.

14차시

우리만의 축제 가족들이 한 가지씩 음식을 해오고 재능기부를 통하여 발표회를 하였습니다. 그 동안 만들어 놓았던 작품들을 전시하고 직접 만든 재활용 악기를 가지고 연주를 하였죠. 어떻게 그런 악기로 이런 연주를 할 수 있는지 감동을 받았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초대한 친구들도 너무나도 신기해하면서 박수를 많이들 쳐주셨죠. 마지막이라서 그런지 아이들도 학부모님들도 많이들 아쉬워 하셨습니다.

운영기간

2016. 4. - 12.

사업지역

남구

교육장소

감만 창의 문화촌

사업내용

재활용을 이용하여 Play, Make, Show 세 가지 주제를 가지고 활용 P l a y :소리에대한다양한놀이와연주 M a k e : 여 러 가지 재 활 용 재료와 미술재료를 통하여 직접 악기를 제작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S h o w : 여 러 가 지 제 작 된 악기로 직접 연주해 보고 공연 및 퍼포먼스 교육분야

음악, 미술

교육대상

초등학생 및 가족

함께하신분들

기획자 최현수, 주강사 모상미, 곽선혜, 보조강사 이다영, 보조강사/특강강사 김선희

담당자

팀별 결과물은 상상 이상 이었습니다. 준비하는 강사는 고난의 연속이었으나 참여자들의 즐거움은 더욱 컸

후기

지요.아무리 강사가 좋아도 참여자들이 적극적인 마음을 가지지 못하며 어떠한 좋은 프로그램도 빛이 날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1, 2기 2016년 알록달록 에코음악단 가족여러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031

030

알록달록 에코 음악단


4차시

극장나들이, 다양성영화관 견학 부산에도 다양한 영화관들이 있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하는 시 간을 마련했습니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 전당>을 견학하고, 중앙동 인근에 있

스토리

는 다양성 영화관인 <아트 씨어터 씨앤씨>를 방문했습니다. 극장 시설과 운영 전반에 대해 설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을 듣고 관객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어요. 이어진 상영작 관람과 소감나누기를 통해서는 영화 에 대한 시야가 넓어지고 영화를 어디서 볼 것인가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친구들의 진지한 눈빛 을 확인하며 흐뭇했습니다.

6차시

꿈꾸는 영화관, 영화제 포스터와 티켓 만들기 공작수업 친구들은 어떤 극장에서 어떤 영화를 보 고 싶어할까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각자 자신이 꿈꾸는 영화상영회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 을 마련했습니다. 티켓을 사서 극장에 들어가는 소비자 관객이 아니라 상영회를 직접 준비하는

10 모퉁이 극장

관객으로 서는 실습 무대였는데요, 특강 강사님의 지도로 친구들은 다양한 재료와 이미지들을 가지고 자신이 꿈꾸는 영화관에 관객들을 초대하기 위한 포스터와 티켓을 직접 직접 만들어 보 고 아기자기한 소품부터 재미난 포스터, 기발하고 수준 높은 설치작품까지 친구들의 숨어 있던 역량이 빛을 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8차시

꾸러기관객 영화 상영회 개최 매주 수업시간에 배웠던 것들을 토대로 꾸러기 친구들이 직접 만 들고 진행하는 청소년자치상영회를 매 기수마다 열었습니다. 성장 애니메이션 <귀를 기울이면>, 세계 100대 고전 애니메이션 <피노키오>와 <오즈의 마법사>, 부산어린이청소년영화제 공식 배급 작 <버팔로 라이더> 등 4회의 상영회를 마련해서 청소년 친구들이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을 데 스크에서 맞이하고, 차와 다과도 내며, 진행자가 되어 상영회를 자치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참신

모퉁이극장 꾸러기관객문화교실

한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이야기로 상영회를 빛내 준 수료생들은 어울림과 소통의 매체로 영화를

운영기간

2016. 4. - 11.

담당자

꾸러기 관객문화교실을 수료한 친구들이 대외적인 공식 활동에 참여해 각자의 기량을 발휘했던 순간들이

사업지역

중구

후기

기억에 남습니다. 언론에 소개되는 등 화제를 모았는데요, 전문 작가들과 시민들이 공동으로 기획 준비한

교육장소

모퉁이 극장

사업내용

<꾸러기 관객문화교실>은 영화를 매개로 청소년들의 자존감과 자신감,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미래 영상문화를 이끌어갈 성숙한 시민 관객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양성하는 문화예술프로그램. 교육분야

영화, 영상

교육대상

청소년(중고등학생)

홈페이지

모퉁이극장> 꾸러기관객문화교실 blog.naver.com/cornertheate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변혜경, 성송이, 보조강사 김동길, 이진규, 특강강사 윤필남

2016 <극장전> 전시전에 꾸러기 수료생이 전시 작가로 참여해 <Die Tour>라는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고, 제 21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주담담×관객토크>에서도 꾸러기 수료생이 관객토크의 진행자로 무대에 나서서 당당히 청소년 관객의 목소리를 전해 주었습니다.

033

032

즐길 줄 아는 성숙한 친구들로 한 뼘쯤은 자라지 않았나 싶습니다.


19차시

3기의 첫 수업 첫 수업은 언제나 떨립니다. 제 손이 더워서 땀이 나는 건지 긴장을 해서 땀이 나 는 건지 헷갈렸습니다. 가족들의 얼굴과 눈에서도 긴장과 호기심이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시장

스토리

에서 구해 온 비닐을 가지고 찢고 던지면서 마음이 가까워졌습니다. 긴장이 사르륵 녹는 순간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었습니다. 우리는 한 공간을 거미집으로 만들고 재미있게 거미를 만들었습니다.

32차시

HAPPY TREE 행복한 나무 이야기 “나무는 살아가면서 어떤 열매를 맺으며 자라나요?” 아이들

11 문화예술교육연구소

에게 질문해보면서 저도 고민해봅니다.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나요?’ 아이들이 협동하여 한 그루의 나무를 만드는 모습을 보며 흐뭇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러다 저의 장난기가 발휘되 어 나무에는 거름이 필요하다며 대형 똥을 그렸습니다. 수업을 마치고 제가 그린 똥, 응가는 포 토존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똥을 누고 먹는 포즈로 사진을 찍을 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답니다.

33차시

통통 수업의 마지막 수업 <해피 뮤지움> 수업 시작 전에 설레었습니다. 선생님들은 가족들을 위 해 노래를 선물로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들과 작은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선생님들의 공연과 가족들의 장기자랑을 통해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따뜻해진 마음으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시장 상인 분에게 마음을 전해드렸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삐둘삐둘한 글씨로 가족과 장분 들에게 편지를 써서 소통하고 감사함을 표헌하는 따뜻한 시간이였습니다.

통통 시장통 예술학교

담당자

1기 준희가 기억에 남습니다. 준희에게는 어린 동생 다현이가 있는데 다현이가 수업에 못 오는 날이면 준희

후기

는 수업시간에 다현이를 위한 작품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준희는 또래 남자아이들에 비해 섬세하고 듬직한

운영기간

2016. 4. - 12.

사업지역

동래구

교육장소

동래시장번영화 교육실

사업내용

전통시장과 지역문화재를 연계하여 소통형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개인과 가족구성원, 시장 상인과 지역민, 현재와 과거의 소통과 통합을 통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다양한 미술 장르(판화, 사진, 도자기, 북 아트 등)을 이해하고 경험하는 수업 교육분야

판화, 사진, 도자기, 북 아트

교육대상

중학생, 가족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cael2008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김지홍, 한동현, 보조강사 허초혜, 박혜진

인하고 편지를 썼습니다. 수업시간에 부모님을 생각하고 동생을 배려하는 준희의 멋진 마음이 기억에 남습 니다.

035

034

친구입니다. 한번은 리사이클링 엽서 만들기 수업 때 동생 다현이가 오지 못해 다현이를 위한 엽서를 다자


4차시

예술상자 선물하기 : 지키자 프로젝트 퍼레이드 (센텀시티 일대), 지키자 ProjectⅠ예술상자는 우리가 지키고 싶은 것 ‘지키자 보고서’를 만들고, 폐현수막과 재활용품을 활용해 자기표현 콜라

스토리

주를 만들어 우리만의 전시회가 아니라 불특정 다른 사람에게 표현할 수 있는 퍼레이드를 했습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12 문화콘텐츠교육연구소 큐브

니다. ‘지키자 환경’, ‘지키자 독도’, ‘지키자 한글’ 우리의 목소리로 힘차게 외쳤어요. 지켜보던 많 은 어른들이 초등학생들이 참 대견하다는 칭찬을 했습니다. 퍼레이드는 우리들의 다짐이기도 우리들의 다짐이기도 했으니까요

7차시

특별기획 마음 나누기 : 세계문화예술주간 ‘지키자 가족! 뮤직비디오 만들기’ “민지 어머니, 이쪽으로 뛰어와 보이소”, “철수야! 촬영 단디해라~” 토요문화학교에 참가하는 가족들이 모두 모여 스마트폰으로 뮤직 비디오 만들기에 도전했습니 다. 처음엔 어색, 서먹하던 팀들, 부끄럽기도 한 모습이었지만 의견을 나눌수록 하나가 되었죠. 학부모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함께’ 한다는 즐거움에 즐거웠던 공개 수업이었습니다.

28차시

소리상자 굴리기 : 베리어프리 영화 제작하기 지키자 Project Ⅳ 소리상자는 소리상자 만지기로 베리어프리 영화를 알아보고, 상상영화에 베리어프리 더하기로 함께 제작했습니다. 내 목소리 를 영화에서 들을 수 있다는 점과 또 다른 사람들을 위해 화면 해설을 한다는 부분에서 흥미를 가지고 참여를 한 결과 녹음현장은 항상 뜨거웠습니다.

토토즐! 지키자 프로젝트

담당자

처음 반 편성을 하고 불만이 많았는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새로운 친구들과 동생들을 만나면서 서로 친

후기

구가 되는 모습이었고, 처음 ‘자기 관찰보고서’ 발표도 힘들어 했는데, 프로젝트가 진행 될수록 글, 그림으로 잘 하는 것이 있다는 것에 자존감이 높아졌습니다. 내재된 잠재력을 깨우는 것, 다양한 꿈 찾기를 위해 꿈다

운영기간

2016. 4. - 11.

사업지역

해운대구

교육장소

시청자미디어재단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사업내용

지역의 환경, 문화, 역사, 가족 등 ‘지키자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배우며,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하고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베리어프리 영화로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 교육분야

미디어

교육대상

초등학생 고학년 (5,6학년)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이호숙, 이유경, 이아령, 보조강사 지봉준, 문정원, 박세미

락은 그 마중물이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037

036

내 생각을 표현하고 또 역할에 맞게 배우, 연출, 촬영, 편집, 성우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함으로써 나도


서로 다른 지역과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이 만나 어색할 수 있었으나 적응과 친밀도, 협동심을 위

스토리

1차시

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서로 가깝게 느끼고,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습니다.

1기

서로 도와서 깡통드럼을 만드는 과정에서 협업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자신이 직접 만든 재활

4차시

용 악기를 연주함으로써 흥미가 더욱 유발 되었다. 이로인해 악기를 연주하는 것이 쉽고 재미있

3기

3기수 동안 함께 배우고 활동한 움직임, 노래, 연주 등을 간단한 총 발표회를 통해 정리하였다.

10차시

친구와 가족들 앞에서 그간 연습한 노래, 바디퍼커션, 재활용 악기 연주를 즐겁고 재미있게 발표

13 문화흥신소

1기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함께 수업하는 동안 처음 보는 친구들과 도와가면서 활동하는 가운데 협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것이라는 알게 해 준 것 같다.

담당자

2기 10차시 중에 함께 배우고 활동한 움직임, 노래, 연주 등을 간단한 총 발표회를 통해 정리하였다. 친구와

후기

가족들 앞에서 그간 연습한 노래, 바디퍼커션, 재활용 악기 연주를 즐겁고 재미있게 발표할 수 있는 시간이 었다. 함께 수업하는 동안 처음 보는 친구들과 도와가면서 활동하는 가운데 협동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고, 재활용과 음악이라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것이라는 알게

운영기간

2016. 4. - 11.

사업지역

사하구

교육장소

낙동강 문화관

사업내용

철새도래지 을숙도의 자연환경을 주제로 하여 재활용품을 이용한 악기 제작, 바디퍼커션을 익혀 직접 만든 악기를 연주하며 음악퍼포먼스 공연, 시민들과 체험 공유

교육분야

음악

교육대상

초등학교 저학년

함께하신분들

낙동강 문화관

해 준 것 같다.

039

038

다는 것을 조금이라도 알 수 있게되어서 좋았다.

동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고, 재활용과 음악이라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낙동강 문화관과 함께하는 ‘에코 음악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6차시

마비정 벽화마을은 벽화 그 자체에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벽화를 배경으로 모둠들 스스로 4장면의 이야기를 만들고 그 이미지를 정지화면으로 사진에 담았다. 부모님이 함께 동행하였지

스토리

만 부모님의 특별한 도움 없이 학생들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고 완성하는 것에 많은 성취감을 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낄 수 있었다.

13차시

학생들 사이에 주인공을 정해 그 주인공 이름으로 강사가 첫 문장을 만든다. “○○이 학교를 간 다.” 이 문장에 이어 한명씩 사건이나 행동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이어 나간다. 맨 마지막 학생이

14 미디어교육연구소

이야기의 마무리를 지을 수 있도록 지도했다. 그리고 완성된 이야기를 각자 만화(콘티)로 그려 주인공의 행동과 대사를 미리 상상하여 만화로 표현될 수 있도록 하였다. 완성된 만화를 토대로 연기를 하고 다른 모둠의 같은 이야기가 어떻게 표현이 되었는지 알 수 있는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28차시

추상적인 그림카드를 보고 각 그림들이 주는 느낌이 어떤 것인지 서로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각 자 자기가 떠 올린 느낌대로 그림 카드를 배열하여 하나의 연결되는 이야기로 만들었다. 만들어 진 이야기와 그림을 배열하여 하나의 그림책으로 표현하였다. 추상적인 그림을 보고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상상하여 말 할 수 있는 단계가 되었다. 각각의 이야기들을 연결하여 새로운 스토리 텔링을 만들어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와글와글 우리들의 놀이터

담당자 후기

가장 기억에 남는 어린이가 있다. 두 명은 동생들과 같이 수강신청을 한 학생들이 있었다. 1기 수업을 하면서 누나였던 학생이 장난꾸러기인 1학년 동생을 챙기느라 수업에 집중을 하지 못하고 발표도 잘 하지 못하는 모 을 하지 못하고 늘 주변의 눈치를 살피는 모습을 보였다.

운영기간

2016. 4. - 11.

이 두 학생의 경우 1기 수업이 끝나고 학부모와 상담하여 2기에는 동생들을 다른 활동을 하도록 지도하고 누

사업지역

사하구

나와 형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 결과 누나는 원래 초등 3학년이 가질 수 있는 밝은 모습을 보

교육장소

까치마을 행복센터

사업내용

초등 1-4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활동을 경험하게 하고,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이를 통해 자기 표현력과 자신감을 기르고 성취감을 느끼도록 한다. 교육분야

미디어, 연극, 문학 등 융∙복합 예술교육

교육대상

초등 1-4학년

홈페이지

http://mediaedu.modoo.at/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남현주, 보조강사 이동현, 1기 보조강사 이연주, 2기 보조강사 김한나

이고 수업활동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리고 형인 초등 3학년 학생도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높아지면서 점점 이야기나 자신에 대한 설명이 확연히 밝아짐을 알 수 있었다.

041

040

습을 보았고, 또 다른 형인 학생은 정신지체 장애 3급인 1학년 동생과 같이 수업을 하면서 역시 수업에 집중


3차시

부산 복천동 고분군 부산 복천동 고분군을 둘러보고 박물관에서 이 동네의 과거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였다. 실물 중심으로 답사 활동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었다. 역사적 지식

스토리

을 전달하기 보다는 구체적인 사물의 의미, 마을의 축소 모형에서 보여지는 과거 사람들의 삶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15 미디어아티스트그룹 오온

대해서 자연스럽게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6차시

발명왕 장영실 부산 복천동 고분군에서 보았던 장영실의 발명품들을 떠올려보고 자신들만의 상 상의 물건을 구상해보았다. 실제로 만들 수 없더라고 어떤 물건이 있으면 좋겠는지 다양한 상상 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 장영실이 발명한 ‘앙부일구’ 축소모형을 함께 만들어보고 이를 통해 시간 을 측정해보는 실습도 하였다.

8차시

에코백 만들기 - 가장 소중한 것이 모인 정원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이 열리는 나무가 있다면? 각자 원하는 물건이 열리는 나무를 그려보고 그 나무들이 있는 정원을 에코백에 옮겨서 그린다. 각자가 그린 에코백을 가지고 패션쇼를 해본다.

마을 속으로, 역사 속으로 떠나는 그림 여행

담당자

에코백을 만들어 아이들끼리 비교하며 패션쇼를 했던 에피소드가 가장 재미있었다. 그 외에 ‘샌드아트’를 통

후기

해서 행성을 그려보는 수업에서 많은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했다. 근현대 유적지를 돌아보고 근현대 고 알아가면서 그림을 그리는 활동에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했다.

운영기간

2016. 4. - 12.

사업지역

수영구

교육장소

아이쿱 남부산 생협

사업내용

기술 중심의 미술 수업을 지양하고 나와 마을 더 나아가 역사를 둘러보면서 느끼는 다양한 생각들을 주제로 하여 개인적인 생각들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적극적으로 미술과 글로 표현. 교육분야

미술, 역사, 글쓰기 통합

교육대상

초등학생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박경효, 보조강사 정재운, 보조인원 이현경, 특강강사 김청, 기획자 이동채

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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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현재에 동시에 존재하지만 모양이 많이 다른 타자기, 전화기, 자동차 등을 보면서 무슨 물건인지 추측하


2차시

아이들에게 오감을 열고 동네를 돌아다니게 했습니다. 그리고 동네 곳곳에서 느끼는 소리, 냄새, 느낌, 사물들을 알아서 담거나 줍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이것들로 동네의 오감 지도를 만들었습

스토리

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수영동의 오감 지도, 바람길 도서관에서만 소장하는 귀한 지도가 완성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되었습니다.

6차시

자연이 내는 색깔과 멀어져 사는 것이 오늘날의 삶입니다. 자연보다 더 화려하고 다양한 색깔들 이 우리의 일상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인공의 색깔들에는 따뜻함과 부드러움이 부

16 바람길 작은도서관

족합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자연을 통해 색깔과 문양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치자와 소목을 삶아 만든 천연 염색제로 손수건을 물들여보고, 자연의 여러 사물에 아크릴 물감을 칠해 만든 문양으 로 가방을 디자인해 보았습니다. 자연을 담은 손수건과 가방을 통해 아이들이 좀 더 자연에 가까 워지길 바랍니다.

8차시

사적공원에 있는 전통문화 소품 보관 창고에서 다양한 악기와 탈들을 만져보는 아이들은 신이 났습니다. 죽어가는 전통문화가 아이들이 함께 하니 새로운 생명을 얻는 것 같습니다. 이번 시간 을 계기로 우리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대중문화와 같이 즐기는 꿈을 꾸어봅니다.

담당자 후기

마을과 함께 하는 수업이라 마을의 행사가 있을 때면 이를 수업에 반영하였습니다. 수영에는 전통문화와 문 화재가 풍성한 마을입니다. 25의용단도 있고 안용복 사당도 있습니다. 그리고 수영야류를 비롯하여 무형문 화재가 4개나 있습니다. 수업을 하는 날에 25의용단 제사와 짚신밟기를 현대적으로 변용한 벽사유희 공연이 있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직접 참여하였습니다.

운영기간

2016. 4. - 12.

제단 앞에서 아이들이 직접 제향을 올리고, 머리에 소품을 올리고 공연에 참여하였습니다. 잠시 어색하게 있

사업지역

수영구

던 아이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제의와 공연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가 지닌 문화 향유에 대한

교육장소

바람길 작은도서관

사업내용

아이들이 자신들이 사는 동네의 공간, 문화, 생활, 사람들을 방문하고 배우고 이해하고 만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속의 삶을 경험하고 알아가는 작업.

교육분야

체험, 인터뷰, 강의 등

교육대상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홈페이지

네이버 밴드(수영 GO! GO! 동네발굴단), 페이스북(바람길작은도서관)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전미경, 정효민, 손정식, 정화숙, 예경수, 보조강사 김성현, 조미성

선입견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아이돌을 좋아하고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전통문화 또한 즐 겁게 향유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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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GO! GO! 동네발굴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인간문화재 선생님과 함께 탈을 쓰고 놀아보는 수영야류를 배우는 아이들의 눈이 반짝입니다.


2차시

연을 날리면서 조나단이 높이 날기 위해 얼마나 힘들었을지 아이들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아이들이 차 걱정 없이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요즘, 아이들에게 자유로움을

스토리

준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비록 연이 높고 잘 날지 않았어도 연과 함께 뛰어 노는 아이들의 얼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엔 웃음꽃이 활짝 피었던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5차시

도화지에 따로 그렸던 그림들을 합쳐져 큰 그림이 되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이 협동심을 얻었습 니다. 자기 주위에 퍼즐처럼 맞춰야 하는 번호를 찾으며 몰랐던 친구와도 알게 되는 좋은 시간이 었습니다. 그림 완성 후 맞춰진 조각의 그림들을 완성시킨 후, 건물 옥상에서 바라 본 우리의 대 형 퍼즐 그림은 아이들이 혼자 할 수 없었던 것을 함께 이룰 수 있었으며 그에 따른 성취감을 극 대화 시켰습니다.

17 바투아트

13차시

도화지라는 제한적인 종이 안에서 똑같이 그리고 잘 그리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대로 색을 붓고 튀기고 또 바르기도 하면서 자유롭게 활동하였습니다. 아이들은 그 동안의 스트레스가 풀린다 며 신나하던 소감을 말해주었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힘내라, 조나단

담당자

수업 마지막에 종이 박스를 이용하여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했던 대형 조나단을 만들었던 것이 기억에 남

후기

습니다. 조나단을 완성하고 마지막으로 조나단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조나단에게 적어보며 수업 마지막의 에 남습니다.

운영기간

2016. 4. - 12.

사업지역

기장군

교육장소

정관어린이도서관 다목적실

사업내용

선정한 책을 읽으며 16주 동안 작가가 이야기하는 주제를 각자의 참여자들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예술 활동으로 표현하며 새롭게 재탄생 시킨다. 교육분야

시각미술과 인문학의 융합

교육대상

초등학생(3-6학년)

홈페이지

www.batooart.com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임혜니, 최혜선, 김진아, 보조강사 조은수

047

046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한 아이는 조나단 몸통 속에 들어가 오늘은 여기서 자고 싶다며 말을 했던 것이 기억


4차시

신나는 현장체 : 우리도 다함께 응원~ 경기를 응원하는 치어리딩 언니들의 공연을 관람하며 스 포츠 서포터즈 문화인 치어댄스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진 친구들. 이날 이후 친구들은 치

스토리

어댄스의 매력에 푹 빠졌답니다.

8차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액션댄스 파티 : 기다리고 기다리던 액션파티! 친구들과 가족을 초대해 서로 관계를 맺으며 다양 한 움직임으로 소통하고 구호댄스를 만들며 즐거운 문화를 공유해보는 특별한 파티를 경험해보 았습니다.

18 부산무용교육원

19차시

부산진구의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축제에 참여한 꿈다락 친구들~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치어댄 스를 선보이며 축제의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한 주인공이 되어보았습니다 또래 친구들의 부러움 을 받으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맛본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비타민 댄스타임

담당자

비타민댄스타임 홍보물을 만들며 친구들의 수업사진을 배경으로 넣어 제작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따끈따

후기

끈한 홍보물이 나온 날 친구들의 반응은 서늘했습니다. 홍보지의 배경에 한 친구의 모습만 아주 돋보이게 편 결과발효회의 표지모델이 되게 해 주겠다는 갑작 스러운 제안을 했습니다.

운영기간

2016. 4. - 11.

이 깜작 제안으로 이날 수업은 정말 어느때보다 역동적이었습니다. 모두 진지한 모습으로 크고 높게 점프하

사업지역

부산진구

며 오버의 진수를 보여주었으니까요. 홍보물의 후폭풍으로 친구들의 실력은 놀랄 만큼 발전하였고 표지모

교육장소

당평 비전 지역청소년 센터

사업내용

비타민댄스타임은 지지와 응원, 협력하는 치어댄스를 통해 단순 기능습득을 넘어 공간, 매체, 목적에 따라 자기들만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치어댄스를 만들고 우리들만의 문화를 생성, 공유 교육분야

무용(치어댄스)

교육대상

초등학생, 중학생

홈페이지

cafe.daum.net/ks-edudance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김민경, 도수영, 김유

델을 탐내던 귀여운 친구들은 결과발표회 포스터의 배경으로 멋지게 제작되었답니다.

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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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되었던 것이었습니다. 모두 주인공인 친구를 쳐다보며 부러워하길래, 수업시간에 제일 높이 뛰는 사람을


1차시

김정한 작가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위인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과정에 서 아이들의 위인에 대한 생각에 대해 알았고 자신이 존경하는 위인을 발표하고 서로 소통하는

스토리

시간을 가졌습니다. 꿈나무 그린 것을 서로 교환하여 읽어 보며 서로의 생각에 대해 알아가는 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간을 가졌습니다.

6차시

소설 사하촌의 배경인 범어사를 현장체험하고 범어사를 둘러보며 그림비와 시비 등등을 함께 읽고 보았습니다. 요산문학관으로 가서 요산 김정한 선생님의 대한 강의를 들으며 아이들이 많

19 부산문화연구회

은 질문들을 할 수 있고 요산 김정한 선생님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수업이었습니다.

16차시

아이들이 지금까지 해온 수업과 연습과정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는 날이었습니다. 학부모님들과 친구들 모두 모여 아이들과 자신의 친구들을 응원하며 함께 즐기는 즐거운 공연이였습니다.

책과 함께하는 토토즐 연극놀이마당

담당자

발표 당일에 작년 꿈다락을 한 친구들이 공연을 보러왔었는데 공연시간보다 미리 와서 아이들이 준비하는

후기

것을 도와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작년에 한 친구들이 우리는 왜 이런 재미있는 거 안 했냐고 하는 바람에 당황

운영기간

2016. 4. - 12.

사업지역

연제구

교육장소

한결아트홀

사업내용

아동과 청소년이 연극의 놀이성과 상상력을 활용하여 창조 할 수 있는 ‘연극 놀이’를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문화 예술에 대한 흥미와 연극진로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체험 할 수 있도록 한다. 교육분야

문학, 연극

교육대상

초등학생, 중학생

홈페이지

www.bsarte.or.kr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안준영, 김예강, 보조강사 박미영, 특강강사 김문홍, 김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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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

스러웠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모두 함께 만드는 공연이라 더욱 이쁘고 멋진 공연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11차시

2016 부산농악 정기연주회 초청공연 참가 구덕민속예술관에서 열리는 부산농악 정기연주회에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공연을 해 봄으로써, 설레임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

스토리

졌습니다. 또한, 공연에 참여하는 다른 문화재 단체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문화예술을 바라보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30회차

2016 여름국악캠프 기장청소년수련관에서 1박 2일동안 여름국악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캠프

외 진행

를 통해서 학생들간의 친밀감을 형성시키고 긍정적인 사고의 인식, 자존감의 향상, 어울림과 공 존의 미덕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강사진들의 문화·예술공연 관람 을 통해 예술의 시각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관람문화태도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2016 문화예술교육 페스티벌 축제 참가 서면 궁리마루에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진행하였

20 부산예술단

던 모든 팀들이 모여서 그동안의 성과를 뽐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년 동안 학습한 실력을 마 음껏 뽐냄으로써 보람과 성취감을 느끼고, 다른 학생들의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문화의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어 질 수 있었습니다.

30차시

조선통신사 역사관 견학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마지막 수업은 조선통신사 역사관 견학으로 마무 리 하였습니다. 어렵게 느껴지는 역사 중 하나인 조선통신사에 대하여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 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조선통신사 역사관 현장에 가서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대취타 활동 의 개연성과 문화적 의미를 관심의 영역으로 확대할 수 있었습니다.

운영기간

2016. 4. - 12.

담당자

처음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진행할 때 여러 학교에서 학생들이 모이다 보니 또래집단이 형성되어서, 학생

사업지역

서구

후기

들 간의 친밀도를 형성하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수업 중간에 학생들간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간단한

교육장소

부산예술단

사업내용

교과과정에 나오는 대취타를 교육하고, 다양한 축제와 행사 참여 기회를 통한

었습니다. 2017년에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진행한다면, 여름캠프는 꼭 진행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다른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삶의 변화를 모색하며 함께 어우러져 연주하며, 문화적

단체에도 여름캠프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격차를 해소하여 함께 더불어 가는 사회적 인격체로 나아 갈 수 있도록 하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위한 복합 다원 프로그램. 교육분야

국악

교육대상

초등학생 4학년 - 중학생 3학년

홈페이지

http://www.bpac.or.kr/

함께하신분들

기획 김상헌, 주강사 김민상, 정성훈, 김성겸 , 보조강사 정은진

게임도 하고 레크레이션을 진행하였으나, 생각보다 쉽게 어색함이 없어지진 않았는데 여름캠프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학생들간의 친밀도가 형성되어, 캠프 이후에는 훨씬 더 활기차고 즐거운 수업 시간을 보낼 수 있

053

052

명금일하 대취~ 타


6/18

현장학습 부산시립미술관(어린이 미술관)에서 아이들이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을 참여하여 보면서 느낀 것과 냄새를 맡아보고 기분이 어떤지, 만져서 느껴지는 촉감을 서로 이야

스토리

기해보고 즐겨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말한 것 들을 종이에 표현해 봄으로써 서로 친해질 수 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솔밭 예술마을에도 가서 생겨난 배경을 알아보고 작가들과 만나서 작업 실도 관람하였는데 궁금한 것을 질문하는 모습이 대견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시민공원에 가 서 작가작업실도 구경하고 다양한 전시공간도 보았고 넓은 잔디공간을 마음껏 뛰어 놀 수 있어

21 부산자연 예술인협회

서 아이들이 행복하다고 말하니 뿌듯합니다.

8/6

꽃마을에 자라는 식물 만들기 아이들과 야외에서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하고 뿌리까지 채취한 후 백자토로 도판을 만들어서 식물모양을 핀칭 기법으로 꾸며봅니다. 만든 후 약간 건조를 하고 도구를 이용하여 묘사도 해보고 원하는 화장토로 채색도 해봅니다. 비록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작 품일수 있으나 여기에 나무판으로 액자를 만들어서 완성하면 자신이 만든 도자기작품이 한껏 멋있다고 말합니다.

10/22

마을벽화 - 얼굴 만들기 설치 도자기 얼굴을 붙인 벽에 다양한 몸짓을 표현해서 그리고 여러 가 지 색을 이용하여 색칠해 봅니다. 본인과 옆 친구의 옷 색깔이 겹치지 않도록 서로 상의하고 양 보하며 색칠하고 먼저 끝낸 친구들은 못 다한 친구를 도우는 모습이 대견스럽네요. 협동작품을 몇 가지 해보았지만 벽화작업을 할때면 아이들이 접해보지 못한 작업이여서 호기심이 남달랐 습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운영기간

2016. 4. - 11.

담당자

원형접시만들기 (9/17) 아이들이 어떻게 수업하는지 궁금할거란 생각에 실생활에 쓰기좋은 접시를 부모님과

사업지역

서구

후기

같이 만들기로 했는데 너무 많은 인원이라서 강사 두 명으로는 역부족 이였습니다. 정신없이 수업을 하는데

교육장소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 꽃마을로 169번길 57-52

사업내용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

교육분야

도자기, 미술

교육대상

유치부, 초등부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박진경, 보조강사 임가람

아이한명이 엄마한테 '이렇게 이렇게 하는거야'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기특하던지 어머니도 뿌듯해하시고 가르치는 저도 그 모습이 기억에 선합니다.

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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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으로 꿈을 빚어요.


2차시

유교적 질서를 반영한 그림, 정신세계를 담은 사대부의 초상화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 특징을 캐 리커쳐로 그려보았습니다. 가장 사실적이고 완벽함을 추구한 초상화, 상대방의 얼굴을 자세히

스토리

관찰하면서 도화지에 붓펜과 파스텔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와 학부모가 서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의 얼굴을 한참동안 관찰하고 교감하며 미술전문강사와 함께 얼굴의 특징을 살린 캐리커쳐 초 상화를 완성했습니다.

5차시

장단에 맞춰 수영야류 제 3과장(할미, 영감, 제대각시의 장)을 익히고 시연해보았습니다. 장구장 단에 맞춰 영감·할미 걸음걸이, 손동작, 몸동작을 익히고, 수영야류 제 3과장 대본을 실감나게

22 세상과 소통하기

읽어보았습니다. 그리고 4차시에 자신이 만든 탈을 쓰고 아이와 학부모가 할미역, 영감역을 시 연하였는데, 처음에는 쑥스러워하였지만 모두들 재미있게 수업에 참여하여 활기와 웃음이 가득 한 시간이었습니다.

9차시

일제강점기의 강압 통치에 맞선 우리 민족의 저항운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시대를 반영한 노래의 악보를 직접보고, 함께 불러 보면서 일제의 통치의 잔혹함과 선조들의 투쟁을 노래로 느 끼게 되었습니다. 특히 노래와 어울리는 아코디언 연주를 현장에서 직접 들으며 노래를 불렀고 아이들이 두 팀으로 나눠 노래대결 해봄으로써 직접 그 시대의 독립투사가 되어 보았습니다. 남 자아이들의 독립군가는 경찰에 근무하시는 학부모의 지원으로 더욱더 용감하고 씩씩해져 보였 습니다.

운영기간

2016. 4. - 12.

담당자

사업지역

동래구

후기

교육장소

부산광역시 학부모지원센터

사업내용

초기사춘기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역사를 매개로한

하고 멋진 공연을 펼쳐주었다. 이후로 도영이는 가장 모범적이고 적극적인 학습자가 되었다. 어머님과도 처

부산의 문화예술을 ‘보고·듣고·잡고·실제로 행하는’ 기회를 제공

음에는 티격 거리고 성질내더니 어느새 보기 좋은 모자가 되어있었다. 자라지 않을 것 같던 아이들은 매주

교육분야

체험·역사 ·문화예술

토요일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자랐고, 아이들과 학부모들과 함께하여 행복한 수업이었다.

교육대상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학부모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ygs060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네이버 밴드(http://band.us/#!/band/60579969)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양근숙 , 김순점, 보조강사 이영란, 강보은, 전문가 최의덕, 황종호, 한정희

시작 첫날에 학생 없이 혼자 오신 어머님이 계셨습니다. “너무 하고 싶은데 아들이 오늘 일정이 있어 O.T에 참여 못했는데 가끔 아이 혼자와도 되나요?” 3번 결석 시에 참여가 어렵다고 살짝 엄포를 놓았다. 아마도 어 머님이 아이를 억지로 데리고 온 듯했고, 예감대로 도영이는 수업 참여도와 집중도가 낮았고 “언제 마쳐요?” 라고 말해 당혹스럽게 했다. 그런데 도영이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적극적이 되었고, 어머님 또한 직접 지도

057

056

토요일, 가족과 함께 떠나는 부산역사 듣·보·잡·행 Ⅱ


2차시

관계형성 첫 만남 이 후 두 번째 만남의 시간에선 꿈다락 운영단체 간 워크숍을 통해 배운 ‘당신 의 이웃을 사랑하십니까?’ 게임을 통해 친한 친구끼리, 같은 학년끼리 모여 있던 그룹들을 허물

스토리

수 있었고 게임의 형태로 자기소개를 진행하여 이름을 쉽게 기억하게 함으로 빠르게 학생들 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의 소통이 이루어졌다 이후 스트릿댄스를 활용한 활동적인 그룹 게임(미션)을 통해 서로 대화하 고, 의논하고, 몸으로 옮기는 시간을 통해 즐겁고 재미있는 수업을 진행하였다.

22차시

프로필 사진촬영 10대의 가장 예쁘고 멋진 모습을 사진 속에 담는 프로필 사진촬영은 전문 장비 와 시설을 그대로 수업공간으로 옮겨와 진행하였다. 프로필 사진촬영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의

23 스트릿 무브먼트

모습이 기대와 긴장으로 가득했다. 촬영을 준비하면서 포즈연습도 하고 이 순간이 낯선지 연신 친구들과 사진을 찍는 학생부터 진짜 멋진 모습을 남기고 싶어 하는 학생들까지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던 시간 이였다. 한번쯤 꿈꾸던 욕구를 해소해 주어서인지 상당한 집중도와 웃음 가득한 시간 이였다.

29차시

현장학습 / 바실라 공연관람 꿈다락 컨소시엄을 통해 접한 정동극장의 ‘바실라’ 공연을 학생들 과 함께 관람하고, 대사가 없는 몸의 움직임만으로 이야기를 이끌고 가는 넌버벌 형태의 공연관 람을 진행하였다. 공연에선 경주의 아름다운 건축물이 무대 세트로 활용되었는데 공연관람이후 안압지를 방문하여 공연의 여운을 함께 나누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29차시 수업으로 현장학습 프로그램이 마지막 이별 여행이 된 것 같아 강사님과 수혜학생들이 아쉬움과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는 시간 이였다.

운영기간

2016. 4. - 11.

담당자

Break Time의 20명의 학생들 중 유독 아픈 손가락이 있다. 학업에 고민하고 미래와 현재, 경계의 시간 속에

사업지역

금정구

후기

서 두 명의 학생이 자퇴를 하였다. 이 결정을 위해 강사님과 학생, 학부모님과 강사 선생님의 많은 대화가 오

교육장소

SOUL BOX

사업내용

활동적이고 동적인 스트릿 댄스 공연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시기의 자신감을

럼 꿈다락 프로그램도 열심히 참여해주었고 꿈다락 축제에서 멋진 모습도 보여 주었다. 강사님에게 자신의

배양한다. 공연작품을 함께 준비함으로 청소년기 학생들 개인 개인의 자존감과,

고민을 먼저 이야기해주어서 강사님들의 책임감을 더 많이 느낀 기간이였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단체 활동 속에서의 협동심을 키워준다. 교육분야

스트릿 댄스, 스트릿 문화예술

교육대상

중학교 2-3학년, 고등학교 1-3학년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서동건, 박주현, 이나영, 보조강사 정영교, 특강강사 천권준, 김양수, 이호정

고 갔다. 말썽을 부리고 학업을 소홀이 한 학생들이 아니기에 학생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의견을 나누었 고, 현재 두 학생은 자퇴결정과 더불어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다. 모든 것에 노력하겠다던 두 학생의 말처

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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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 Time


6차시

시장리서치를 마치고 각자가 소개하고 싶은 시장의 상품을 알리기 위한 홍보영상을 만들었다. 어린이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어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연출하며 직접 촬영에 임했다. 적극적

스토리

으로 시장의 제품을 소개하는 어린이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해서 모두가 즐거워보였다.

8차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세계문화예술교육기간을 맞이하여 지역특산품을 제작하기로 했다. 많은 사람들을 교육에 참여 시키고자 시장에 부스를 만들고 지역의 특상품인 고등어를 주제로 열쇠고리 꾸미기를 하였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가 참여하여 웃으며 수업에 참여하였다. 오늘만큼은 모두가 즐기는 시장축제였다.

31차시

충무동새벽시장축제와 연계하여 1일 장터를 열어보았다. 이때까지 꿈다락 수업을 통해 어린이 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아트상품들의 가격을 정하고 판매대에 진열하였다. 어린이들은 찾아

24 아티멘션

오는 소비자에게 본인이 직접 만든 물건을 아주 적극적으로 소개하였다. 경제활동이 일어나는 현장에서 판매와 소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창·E·성 (창업 CEO의 성공시대)

담당자

31차시 수업을 위해서 이 수업이 기획되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어린이들은 본인이 직접 만든 제

후기

품을 아주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홍보하였다. 관심을 보이는 소비자가 있으면 어린이들은 본인이 직접 만들 굴에는 힘들어함 보다는 즐거움이 가득해보였다. 옆에 있는 상인들이 어린이들의 이런 모습을 보며 기특해

운영기간

2016. 4. - 11.

사업지역

서구

교육장소

충무동 새벽시장 - 상인회 교육장

사업내용

사회경제구조를 이해, 소비자의 Need와 Wants를 탐구하여 동시대 소비집단 간의 구매심리를 파악하고 창업을 주제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제작하며 효과적인 홍모마케팅을 위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광고를 기획, 촬영 후 직접 판매를 통해 시장 경제활동에 참여 교육분야

경제(사회) + 미술 + 영상

교육대상

초등학교 1-6학년

함께하신분들

기획자 이지은, 주강사 권오혁, 이도현, 보조강사 방수옥, 이성은

했고 물건을 구입해주시기도 했다. 모든 수입금은 그날 간식으로 사용했고 파티를 즐겼다.

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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었다는 것을 강조하며 어김없이 흥정에 들어갔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경제 현장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얼


1차시

첫 만남, 설렘을 가득 안고 처음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어색한데도 열심히 준비한 프로그램을 즐 기는 학생들을 보고 정말 기특했고 수업의 방향을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8개월 동안

스토리

매주 토요일마다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거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22차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A4용지를 활용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학생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종이를 들고 자신을 순수하다 표현했고 한 학생은 여러 갈래로 종이를 찢어 우는 모습을 표현 하고 또 한 학생은 배를 접어 여행을 가고 싶다고 표현했습니다. 생각보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정 말 많이 나와서 학생들의 에너지와 창의력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5 영도희망 21

26차시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무대에서 처음으로 사람들 앞에 선보인 날입니다. 사실 처음엔 내성적인 친구들이 많아서 공연을 많이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다들 열정적으로 참여해줘서 축제를 수월하 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추운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해준 학생들의 모습이 지금도 머릿 속에 선명합니다.

31차시

8개월간의 긴 대장정의 끝을 맺은 날입니다. 열심히 준비했음에도 떨고 있는 학생들을 복 돋아 주는 저희도 굉장히 떨렸습니다. 막상 공연 시간이 다가오니 언제 떨었냐는 듯 학생들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고 모두가 빛나보였습니다. 친구들의 무대를 지켜보고 있는 저희도 정말 벅찬 감동을 받았습니다.

운영기간

2016. 4. - 12.

담당자

같은 학교 친구인 중3 남학생 둘은 초반엔 엄청 어색해했습니다. 하고 싶은 뮤지컬 노래를 자신이 직접 선정

사업지역

영도구

후기

하기로 한 후 변화하여 누구보다 열심히 많은 뮤지컬 곡을 찾아왔고 제일 열정적으로 프로그램에 임했습니

교육장소

상리복지관, 마을카페

사업내용

친구, 연애, 학업, 미래 가족관계 등 청소년들의 생활속에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고민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청소년 뮤지컬 수업 교육분야

우쿨렐레, 뮤지컬

교육대상

고등학생, 중학생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김보승, 민지원, 보조강사 강유정, 박해정, 특강강사 박지민

다. 아직도 공연 날 까지 열심히 임해준 그 친구들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063

062

뭐 어때?!


1차시

미애원의 특성상 첫수업을 임하는 아동들의 태도가 적극적이지 않아 첫 소개와 함께 원형으로 둘러 앉아 게임을 통해 벌칙을 받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자신에 대해서 소개하며 서로를 알아가

스토리

고 서로에 대해 조금씩 마음의 문이 열려지는 좋은 수업이었다. 또한 선생님들과 아동들 사이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유대관계가 좋아져서 다음주부터 정식적인 수업시간이 기대가 된다.

4차시

성악의 기본인 복식호흡을 가르치고, 베스틴 초급의 가온음과 낮은음의 다양한 음계를 연습하 도록 하니 잘 따라와 주었다. 댄스수업은 <시간을 달려서> 신나는 음악에 맞춰 k-pop dance를 반복적으로 연습하니, 스트레스 해소와 평소 쓰지 않던 근육을 사용함으로 평소 쓰지 않던 근육 을 사용함과 동시에 격렬한 운동효과를 보는 아이들의 보습이 뿌듯하게 보였다. 득음을 하듯 4 주 정도의 발성 훈련을 하고나니 2부 화성의 남녀가 어우러져 자신감 있는 성부를 소리내어 제

26 예술장터

법 그럴싸한 합창단의 소리를 만들어가고 있음이 느껴졌다

11차시

수업하기 전에 미리 학습할 준비를 하는 처음과는 많이 변화된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매우 보람 을 느꼈다. 새로운 안무를 배우면서 몸이 잘 따라주지 않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따라하려는 아이 들의 모습도 참 보기 좋았다. 그리고 합창을 할 때 새로운 멜로디를 배우며 어려운 음들을 한 음 한 음 잘 따라하려는 애쓰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예뻐 보였다. 또한 오늘은 지난주 열심히 수업 하여 닭 파티 하기로 한 약속을 지켜 휴식시간에 즐거운 즐거운 닭파티로 서로간에 더욱더 가까 워지고 친해지는 시간이 된 것 같다.

운영기간

2016. 4. - 11.

담당자

무용에 재능이 있는 현우의 독무를 보며 보는 이들의 마음에 감동이 되어 연습하던 현우를 눈물까지 글썽이

사업지역

동구

후기

며 지켜보았고, 이 아이의 재능이 너무 아깝다는 아쉬움이 남았고, 연극 공연을 준비하며 꿈이 배우라는 은종

교육장소

미애원 강당

사업내용

지역의 예술문화 교육의 기회를 못가진 아동 청소년들에게 춤과 노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그리고 연극을 통해 내면의 소외감을 치류하며 꿈을 발견하는 계기. 교육분야

사진, 인문학

교육대상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김수진,강석순,강예원, 보조강사 주미경, 전진숙

이의 연기 실력에 그 많은 로모프의 대사들을 다 외워서 선생님의 수업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가르치는대로 연습하여 얼마나 훌륭하게 해내었는지...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거의 매일 선생님과 함께 밤마다 간식 먹으며 안톤체홉의 ‘청혼‘이라는 연극을 연습하던 아이들의 열정이 가장 마음에 크게 남았다.

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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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다락방


7차시

우드버닝(책갈피 만들기) : 향내 가득 독서 쏙쏙~ 향기나는 향나무책갈피에 나의 좌우명,꿈,희 망을 담은 문구를 세겨 책을 읽을 때마다 꿈을 키워주는 메시지와 그림을 자기손으로 직접 인두

스토리

질을 하였습니다. 향나무가 타는 냄새를 맡으며 나무의 타는 그으름으로 표현하는 우드버닝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신기해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힘든 작업으로 팔과 어깨가 아플 텐데 어른들보다 더 집중을 하면 서 수업에 임하는 아이들이 참으로 대견스럽습니다.

11차시

우드버닝(나무팽이 만들기) : 꼬불꼬불 팽이 놀이터 나무 팽이에 패턴라인을 버닝하고 채색한 후 완성된 팽이로 전지위에서 원심력으로 돌리며 드로잉 놀이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각자 다 양한 패턴무늬 라인을 인두로 지지고 마카펜으로 알록달록 채색으로 표현해 나만의 나무팽이를 완성하고 그 만든 팽이로 물감을 묻혀 재미있게 팽이싸움도 해보며 아이들의 팽이가 돌아가면

27 예술지구P

서 그리는 선들이 어떻게 다양하게 표현되는지 관찰하였습니다. 단순히 팽이하나만으로 스스로 여러 다양한 놀이로 승화하는 아이들을 보며 무한한 창의력을 보았습니다.

32차시

나는야 예술가! (작품 전시 및 감상) 4월 2일부터 시작한 꿈다락 수업이 벌써 마친다고 하니 아이 들도 아쉬워하고 나 자신도 아쉬운 점이 많았다. 부족한 점이 많은 수업 이었지만 강사들 각자 많은 노력도 했지만 마음 한구석은 좀 더 좋은 수업을 했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수업을 열 심히 따라준 아이들이 너무나도 대견하고 자랑스럽고 즐거웠다. 아이들은 그 동안 수업 중 만든 작품을 전시회를 통해 친구들과 부모님들과 함께 감상하며 자랑도 하며 마지막 수업을 아쉬워 하며 내년에도 또 수업을 들어보고 싶어 하는 모습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에는 힘들었지

운영기간

2016. 4. - 11.

담당자

전기인두를 처음 접할때는 다들 긴장하고 실수도 하였지만 차츰 수업이 차수를 넘어가면서는 프로 못지않

사업지역

금정구

후기

은 침착함과 고도의 집중력으로 버닝을 하는 아이들의 자세를 보며 감탄을 안 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이들이

교육장소

부산광역시 금정구 회동동 154-10 P플러스

사업내용

어린이들에게 공예품이 장식적 요소가 아닌 일상생활에서 널리 쓰여지는 과정과 특성을 알고 공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어 공예예술을 통해 삶에 대한 이혜와 꿈을 키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만 또 아이들을 보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다.

교육분야

미술(도자기, 우드버닝)

교육대상

초등학교 3-6학년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이창환, 허근혜, 보조강사 정유주, 방기철, 특강강사 박상호

우드수업의 도움으로 조금씩 집중력이 향상 되어 무엇이든 차분히 처리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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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


2차시

1차시에서 강사 및 참여자들의 자기소개와 아이스브레이킹을 실시하였다면 이번에는 서로가 지난 일주일을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아트북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마지막

스토리

회기 때 까지 만들어갈 아트북을 통한 자신의 자서전을 조금씩 만들고 이를 친구에게 소개하고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1-13

9, 10차시에서 진행한 나의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통해서 서로가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이를 모

차시

두 합쳐서 하나의 큰 이야기를 만든 것을 토대로 연극의 대본을 구성하고 필요한 소품을 직접 제 작하고 무대 디자인 역시도 준비를 하면서 동시에 연극 준비도 꾸준히 즐기면서 하는 모습을 보

28 예술집단 VON

였습니다.

15차시

아이들이 직접 모든 것을 다 준비하고 구성한 연극을 가족, 친구들 앞에서 발표 하는 시간을 가 졌다. 노력을 하면 성공이 뒤따라온다는 말이 있듯이 큰 실수 없이 아이들이 준비한 모든 것을 보여준 보람찬 무대였습니다. 그리고 공연 후 2차시부터 만든 아트북을 최종 완성하고 교육을 끝마쳤습니다.

책, 온 몸으로 말하자!

담당자

프로그램 진행 중 아이들이 혹시나 너무 자유분방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하지만 막상 교육을

후기

진행하여보니 아이들이 참여를 너무나 적극적으로 즐겁게 잘해주었으며 말도 잘 따라줘서 고마웠으며 오히

운영기간

2016. 4. - 10.

사업지역

금정구

교육장소

부산광역시 금정구 서동예술창작공간

사업내용

열악한 주거환경과 교육환경 속에서 공평하게 받아야하는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책, 온 몸으로 말하자!> 활동을 통해서 지역아동 및 가족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전문화된 놀이체험 및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 교육분야

연극(통합예술)

교육대상

초등학교 1-6학년 대상

함께하신분들

기획자 변자영, 주강사 김아름, 보조강사 강용기, 이유경, 강희선

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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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 애들이 너무 차분해서 당황했었습니다.


3, 4차시 작물로 그리는 그림 이 수업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접하며 살아가기 어려운 아이들이 직접 씨앗 을 심고, 그것을 보살펴 기르고 관찰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주에 걸쳐

스토리

진행된 수업에서 아이들은 자신들이 심었던 씨앗에서 자란 새싹들을 거두어 직접 비빔밥을 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먹기도 했다. 이러한 체험활동을 통해서 잠시나마 아이들이 자연의 고마움,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9차시

달그림 만들기 바다에 뜬 달을 보기 좋아 ‘달맞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달맞이 고개에 대낮에 달 띄우기! 아이들이 직접 만든 보름달은 한낮의 해운대 풍경과 어우러지면서 생경한 느낌을 만들

29 오픈스페이스 배

어 냈다.

12차시

빛, 그림 그리기 색연필이나 물감과 달리 순간의 흔적만 남는 빛, 그림 그리기. 아이들은 어둠 속 에서 손전등을 휘두르며 마법사라도 된 듯하다. 빛, 그림만큼이나 선생님의 무서운 이야기 시간 을 즐거워했던 아이들의 순진함, 어둠과 빛은 아이들에게 또 다른 상상의 공간을 만들어 준다.

예술 나들이, 미술아 놀자!

담당자

가장 기억에 남은 한 가지의 에피소드가 있기보다는, 전반적으로 수업을 하면서 많이 생각했던 것은 초등학

후기

생들의 정신연령이나 사회적 나이에 대한 것이었다. 간식이나 수업 내용에 대해 아이들과 대화할 때, 아이들 내기 힘든 것 같았다.

운영기간

2016. 4. - 12.

사업지역

해운대구

교육장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65번길 154, 달맞이길 일대

사업내용

자연이라는 공간적 특색 속에서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생태친화적인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예술 나들이 프로그램 교육분야

미술, 생태체험

교육대상

초등학교 저학년

홈페이지

www.spacebae.com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이욱상, 최수진, 보조강사 문지영, 한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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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너무 세상물정에 훤해서 가끔은 무섭기도 했다. 해가 다르게 변하는 아이들의 속도를 선생님들이 가늠해


6, 7차시 카네이션 캔버스 조명 가정의 달 5월! 가족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부모님께 드릴 카네이션 조 명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반짝반짝 빛이 나는 캔버스 조명을 부모님께 어버이날 선물로 드리는

스토리

30 위드 제이아트 커뮤니티 센터

생각하며 꽃잎 하나하나 정성들여 제작하는 모습이 대견스럽습니다.

9차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빛처럼! 퍼포먼스 야광봉, 야광물감, 풍선, 털실을 이용해 놀이와 결합한 퍼포먼스 수업이 진행 되었습니다. 반짝이는 빛 망토를 두르고 어느 때보다도 활~짝 밝은 표정으로 수업에 임하는 아 이들의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10차시

할로윈데이~ 파티!! 할로윈데이를 맞아 재미난 이야기가 담긴 고깔모자, 탁구공조명, 선물상자 까지 나만의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재미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선생님이 준비한 깜짝선물을 받 아들고 마냥 행복해하는 순수한 우리 아이들의 미소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11차시

‘어울림마당’ 체험행사 사상 인디스테이션에서 열린 ‘어울림마당’에 참여하여 나의 히어로!란 주 제로 펄러비즈 액세서리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을 진행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예체 험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와 예술이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내 꿈을 밝혀주는 ‘빛’

담당자

반짝이는 빛이라는 소재와 다양한 장르를 결합하여 진행하는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아이들과 웃고 즐기며

후기

함께 그 시간들이 강사에게도 또 하나의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다. 함께 했던 우리 아이들의 가슴 속에

운영기간

2016. 4. - 11.

사업지역

사상구

교육장소

사상구 진로 교육지원센터

사업내용

‘빛’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리터러시(인문학), 퍼포먼스(음악·무용), 조형활동(미술), 창의발상(디자인·과학) 4가지 영역의 통합문화예술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을 제시하여 아동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 교육분야

통합(미술, 문학, 음악, 무용, 과학)

교육대상

초등 저학년·고학년

홈페이지

www.withj.kr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이윤정, 장유리, 보조강사 이은희, 주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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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모두 반짝이는 빛을 하나씩 간직하고 살아가길 기대해본다.


2차시

학생들에게 문학이란 무엇인가를 물어보면, 시, 소설, 수필이라는 장르로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학을 왜 읽어야하는지, 문학이 갖는 힘에 대해 우리는 잘 알지 못합니다. 문학을 읽는

스토리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문학 작품을 읽고 ‘공감’ 능력이 길러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학생들이 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업을 들은 후 토론하며 문학을 통해 길러질 수 있는 공감 능력은 청소년들이 살아가는 삶에 필요 한 것이라 깨달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어떤 인물, 사건, 사물, 동물 등 다양한 이들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들의 입장에서 글을 써보는 활동을 아주 재미있게 했습니다.

15차시

이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인상 깊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자신이 쓴 글을 한 권의 책으로 만

31 인디고 서원

들어내는 작업입니다. 학생들은 15주 동안, 기획부터 글쓰기, 편집, 그림과 자료 보충, 인쇄 과정 학습 등 출판과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전 과정을 배웠습니다. 이 날 결과 자료집을 받아 지금까 지의 시간을 돌아보았습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이 책자를 누구에게 전달할지를 고민하는 일입니다. 주변의 어떤 사람들에게 이 글을 전해주고 싶은지, 어떻게 이것을 소개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책을 받은 학생들 의 소감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디고 프린팅 스쿨 - 청소년, 꿈의 무늬를 수놓다

담당자 후기

마지막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인디고 서원에서는 2012년부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하며, 매년 수 료할 때마다 학생들에게 15차시를 하고 난 후의 후기를 받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어떤 삶을 살아 아간 것 같다.”, “학교, 학원에서의 학교육이 아니고 인디고 서원에서 좋은 강의를 듣고 멘토 선생님, 친구들

운영기간

2016. 4. - 11.

과 이야기하면서 진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너무 일찍 끝난 것 같아 아쉽다.” 등의 후기

사업지역

수영구

를 읽어보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자신과 주변의 삶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려

교육장소

인디고 서원

사업내용

청소년들이 문학, 사진, 영상, 출판이라는 분야를 인문학적 소양을 토대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만남으로써 예술을 일상화하여 새로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한다. 교육분야

문학, 출판, 인문학

교육대상

중·고등학생

홈페이지

www.indigoground.net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이윤영, 보조강사 권지현, 김상원, 유진재, 최숙정, 특강강사 임종진, 이성표

고 노력을 하는 것이 눈에 보일 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의미있고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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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할지, 무엇을 하며 살아갈 지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생각한 것뿐만이 아니라 스스로 답을 조금 찾


1차시

쉼터에서 지내고 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모집을 하여 강사진 소개를 하고, 아이들의 자기소개 를 들은 뒤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프로그램의 진행 방향에 대해서 O.T를 하였

스토리

습니다.

6차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2회기 때 조를 구성하였는데, 이 때 구성된 조끼리 모여서 노래연습을 진행하고 조원들간의 피 드백을 통해 노래의 리듬과 소리를 익혔으며, 조원들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좋은 시간이였습 니다.

32 장르버라이어티 판

16차시

많은 시간을 학생들과 함께 서로 함께 도우며 한 편의 뮤지컬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한 결과물을 발표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록 부족한 부분이 많기는 하였지만 그래도 아무것도 모르 는 학생들과 함께 결과발표까지 했다는 점에서 뿌듯하였습니다.

함께할 수 있는 비밀

담당자

처음에 대상을 선정하고 교육을 진행하기 전에 일반 학생도 아니고 쉼터의 도움을 받는 고위험군 청소년들

후기

이 많았는데 이 학생들을 어떻게 이끌어 갈지가 많이 걱정이 되어서 아이들을 만나기 전까지 전전긍긍 했었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너무나 즐거운 추억이 많이 생겼습니다.

운영기간

2016. 4. - 11.

사업지역

남구

교육장소

용천소극장

사업내용

주변환경의 영향 및 일반학교에 적응이 힘들고 사랑이 필요한 고위험군 청소년들의 특징과 특성을 이해하고 타인과 협동하며 단계적인 뮤지컬 교육을 하고, 이를 공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함으로써 자신감회복 및 성취감을 가지고, 올바른 삶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교육분야

뮤지컬

교육대상

중학교 1-3학년

함께하신분들

기획자 김수진, 주강사 성미진, 임선미, 보조강사 어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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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데 처음에는 누구나 그렇듯이 조용하고 어색함이 흘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가까워지고 아이들도 교육에


3차시

라포 형성하기 : 당신은 누구를 좋아 하시나요? 서로간의 어색한 관계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한 관계형성하기 게임을 통해서 어색했던 분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시간이다. 친구의 어머니에게

스토리

말을 걸고 그이야기를 전달하고 친구를 찾고 하면서 어느새 우리가 되어있었다. 가족과 친구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게 되고 신체 접촉을 통해 친밀감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한순간 경계를 허 무는 과정이 신기했다.

11차시

몸으로 소통하기 리듬놀이 다양한 소리에 반응하고 그 소리를 리듬으로 만들고 그 리듬을 움직 임으로 만들기 과정에서 부모와 함께 다양한 소리 리듬 찾아가는 과정이 진지하며 협동하는 인 상적이었다. 소리움직임 만들기 에서도 가족 간 평소에 보기 힘든 다양한 모습을 보며 서로를 새

33 정미숙 무용단

롭게 인식해가는 모습이 좋았다. 악기 만들기 에서도 가족 간의 결속력이 돋보이며 특히 아빠들 이 참석하여 어려운 작업을 도와주는 모습에서 서로의 의미를 느끼게 하였다.

13차시

눈으로 귀로 들어요! 방학을 마치고 후반기수업을 시작하면서 항상 같은 공간실내에서 수업 진 행하다보니 새로운 변화로 분위기를 반전 할 필요가 있어 앞마당으로 나와 자연의 소리를 눈으 로 귀로 듣기는 수업을 진행 하였다.이러한 과정에서 물총놀이를 진행하였고 물총에서 품어나 는 물의 모양, 물의 느낌 다양한 상황을 움직임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소리 모양을 소리로 몸으로 표현하면서 놀이 속에서 진행하다보니 만족도가 높았다.

몸으로 소통하는 세대공감

담당자

부모들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부모들이 가정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모습을 보면서 부모님

후기

들이 당황 혹은 생각이 부쩍 큰 아이 보면서 감격하였다. 우리프로그램은 어머니들이 참여가 어려울 경우 아 만 아이들의 성화에 여하시고, 그런 가운데 아이들의 진면목을 보고 화나서 가시는 경우도 있었고 서로 삐걱

운영기간

2016. 4. - 12.

거려 냉전 상태를 유지하기도 하고, 어떤 아버님은 너무 말을 안 들어 창피하다고 하시면서 다시는 같이 오

사업지역

북구

지 않겠다고 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쉽게 경험 할 수 없는 이 시간에 아빠랑 같이 오기를 원하는 아이들

교육장소

화정 종합 사회복지관

사업내용

가족을 대상으로 한 무용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움직임 활동으로 통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마음을 열며 세대간, 또래 간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분야

무용

교육대상

초등학생과 부모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정미숙, 한수정, 졍현주

도 있다. 체험이나 악기 만들기 시간에 아버님들이 참여 하셔서 여러 가지로 의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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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들이 오시는 경우가 자주 있었는데 처음에는 아버지가 아이들과 함께 춤추며 노는 것을 어색해 하셨지


2차시

산복도로의 역사에 대해 알다 집이 산복도로인 친구도, 산복도로에 처음 올라온 친구도 모두 산 복도로에 언제부터 사람이 이렇게 많이 살게 되었는지 한국 전쟁 때 피난민들의 삶이 어땠는지

스토리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10차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녹음을 하다 시청자 미디어센터에 가서 녹음을 했습니다. 헤드폰을 낀 선생님은 ‘다시! 다시!’를 외치시고 녹음실 안의 우리는 점점 지쳐 갑니다. 몇 번 만에 ‘오케이!’ 사인이 떨어지자 우리는 환

34 지식공동체 이마고

호성을 질렀습니다.

18차시

과 다리를 만들었습니다. ' 자, 이제 다 했어요. 또 일거리를 주세요~'라고 외치며 아이들이 팔과 다리 만들기에 집중 합니다. 미리 만들어둔 팔, 다리 본을 잘라 천에 대고 본을 뜹니다. 천이 죽 죽 늘어나 그리기가 어렵지만 힘조절을 잘 하니 그리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마을 어르신들이 들어오셔서 우리도 인형극에 참여 하면 안되냐고 물으십니 다. 우리는 입을 모아 외칩니다. "안되긴요! 언제든지 환영 입니다! 마을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바로 주인공이신걸요!“

가족인형극단 ‘산복’의 탄생

담당자

초·중·고·대학생에서 학부모까지 전 세대가 함께 모여 프로젝트를 진행 했습니다. 마을의 작은 역사 이

후기

야기로 인형극을 완성해낸 것도 참 대견한 일이지만, 그것보다 인형극단 <산복>이라는 새로운 가족이 탄생 된 것이 더욱 더 대견하고 감격스럽습니다.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던 그 날, 학생들이 입을 모아 묻던 말이 아 직도 귓가에 맴도네요.

운영기간

2016. 4. - 11.

사업지역

중구

교육장소

중구 산복도로 커뮤니티 문화센터

사업내용

어르신들에게 산복도로 옛날이야기를 듣고 극본을 구성하여 직접 녹음을 하고, 인형을 직접 만들어 인형극을 공연함. 프로젝트가 끝난 후 마을 인형극단 <산복>이 탄생.

교육분야

인문학, 예술창작, 인형극 공연

교육대상

청소년, 중·장년, 노년

함께하신분들

황정미, 이정희, 김송자, 서은미,정유진, 정유경, 전현옥, 노전순, 주지훈, 김소영, 고혜진,김태환, 김대홍, 장민경, 신윤희, 박예빈, 이현서, 박수아

“선생님, 우리 내년에도 또 인형극 할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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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복도로 피난의 역사를 인형극으로 재현하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인형 몸통에 팔과 다리를 달다 인형을 아이와 어른, 여자와 남자, 노인과 젊은이를 구분하여 팔


스토리

1기 첫만남

처음 수업을 시작한날 275명과 지역아동센터 15명의 신청자들중 9.6:1의 경쟁률을 뚫고 30명 의 인원이 모여 시작을 했습니다. 오리엔테이션 및 아이들과의 첫만남 자기소개도 하고 14주를 같이할 친구들과의 친목도모 게임도 하고, 고인돌에 대한 역사알기 및 고인돌을 만들어보는 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험도 하였답니다. 지루할 줄만 알았는데 너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남겨준 친구들 및 부모님덕 택에 기운 받고 프로그램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답니다. 우리아이가 잘 배우며 놀며 즐기고 있는지. 궁금해 하시는 부모님 및 가족들과 함께 가족동반 체 험역사탐방도 진행하였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역사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고,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말씀해 주시는 부모님들 과 열심히 참여해주는 아이들에게 항상 감사한

35 창의 아카데미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비록 민족의 아픈 역사를 몇 장의 사진과 글로 대신 할 수 는 없지만 다시는 그런 일들이 되풀이 되지 않게 끊임없이 역사에 대해 더 배우고 노력해야 하는 것에 아이들도 저도 많이 배운 시간 이였습니다. 별난역사 탐험대 수영사적공원의 가을 운동회 오늘은 아이들과 엄마들의 팀으로 나누어 역사해 설 투어를 진행하였네요. 운동회를 하기위한 넓은 공연마당까지 통째로 빌릴 수 있었기에 별난 역사탐험대만의 운동회가 잘 진행 될 수있었던듯합니다. 운동회의 활쏘기 포즈가 너무 멋졌던 친구들도 있고 딱지치기의 대장들도, 뒤집기의 달인들도 굴렁쇠를 굴리던 친구들도 아이들도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부모님도 너무 열심히 게임에 참여 하고 신나게 즐겨준 아이들과 열심히 응원해주시고 참석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별난 역사 탐험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매순간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했던 아이들이 이뻤던 것 같습니다. 가족동반 역사탐방 체험 때 마다 함께 오는 3-6살의 귀여운 동생친구들은 특히나 예쁜 보조 선생님만 졸졸 쫓아 다니면서 함께 역사 탐방을 진행

운영기간

2016. 4. - 11.

사업지역

부산진구

교육장소

전포종합사회복지관

던 부모님들, 엄격하게 규칙을 걸었기에 결석 시키지 않으시려 애쓰시며 다른 유혹들을 물리치시고 성실히

사업내용

역사와 관련된 팝업북제작, 체험물제작 등의 시각예술문화 부분을 결합한

참여 시켜주시려 데리고 오셨던 부모님들, 그분들의 노고가 없었더라면 프로그램이 원할하게 진행이 되지

체험형 교수 학습법,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박물관 및 역사체험의 장 제공.

못했을 것 같습니다. 부모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교육분야

역사 통합 예술

교육대상

초등학생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byulnanexploration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정근화, 차영, 보조강사 고민정, 박미영

후기

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수업하는 3시간동안 정말 더운 무더위에 에어컨이 없는 로비에서 아이들을 기다리며 계셨

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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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1, 2차시 ‘ 나는 놈 위에 노는 놈 있다!’ 라는 주제로 도입 부분에 부모님,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들과의 라 포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이었다. 이 주제를 통하여 라포 형성 뿐 만아니라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스토리

즐기고 몰입하며 그 속에서 전략과 전술을 세워가는 과정을 경험하게 한다.

3차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특강 : 인문학적 성장을 위한 ‘게이미피케이션’의 사고력 증진 디지털 시대에 게임과 놀이는 친숙 한 매체다. 게임은 자발적이고 능동적이어서 플레이 경험을 통해 실체적 현실의 학습이 될 수 있

36 커뮤니티 아트센터 숲

었다. 호이징아의 '인간은 노는 동물'이라는 정의처럼, 놀이와 조금 발전시킨 게임만으로도 아이 들의 즐거움과 사고력을 함께 높일 수 있었다.

25차시

현장학습 : 우리동네 서구, 중구 걸어보기 임시수도기념관, 전동차가 그대로 주차되어 있는 동아 대학교 박물관, 보수동 책방골목, 그리고 국제시장과, 부평시장.. 일제 강점기와 6.25전쟁의 역사 를 그대로 안으며 성장해 온 우리 마을이다. 그 시절의 기억하며 마을을 걸어본다. 특히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준비해온 헌책들을 직접 경매하고 사고 팔고하는 경험은 6.25때의 책방골목의 형 성과정 뿐 만 아니라 경매의 현장의 긴장되고 설레이는 경험들을 함꼐 할 수 있어 흥미로왔다.

꾸욱! 눌러새긴 역사탐험

담당자

‘세상에 하나뿐인 나의 손’이라는 주제로 석고 캐스팅 작업하는 날이었다. 캐스팅을 통해 본인의 손이 세밀

후기

하게 재현되는 순간 아이들의 기대의 찬 반짝이는 눈빛을 잊을 수 없다. 순간 곳곳에서 감탄사 연발, 늘 창의 몰입하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신나고 즐겁고 다시 유아기로 돌아가 감각을 총동원하며 느끼고 있었다. 프로

운영기간

2016. 4. - 12.

사업지역

서구

교육장소

아동보호 종합센터

사업내용

서구와 중구를 잇는 지역의 다양한 공간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이 지역에서 살아온 학생들의 시선으로 관찰하고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그것을 미술, 사진, 북아트로 그려내기 등의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 교육분야

역사, 미술, 창의놀이

교육대상

초등학교 4-5학년

함께하신분들

기획, 주강사 탁경아, 기획 김희진, 주강사 이옥부, 보조강사 백유미, 송협주, 특강강사 김혜란, 김미정, 양화니

그램 종료 후 선생님들은 1시간을 넘게 책상과 바닥 청소를 하며 진땀을 흘린 날이었다.

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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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이고 새로운 시도와 자유로운 놀이를 경험했던 우리 아이들은 순간 석고가루를 물에 섞어 새로운 놀이에


1기

‘2차시, 참(진리)에 공들이기’ 수업을 하면서 나팔꽃 씨앗과 꽃 심기, 고추모종 심기를 했습니다.

스토리

2차시

생명을 관찰하다보면 진실이 그대로 나타나는데 거짓 없이 자라는 게 생명이지요. 삶도 마찬가 지입니다. 자연 속에서 살면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는 이치를 우리는 지금 돈을 주고 배워야 합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다.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일상 속에서 만나는 자연은 우리를 큰 사람으로 만들어 줍니다. 따 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던 날에 꽃을 심으며 아이들도 어른들도 마음속에 ‘참’이라는 씨앗을 담았 습니다. 이 씨앗은 어둠이 찾아와도 거센 바람이 불어와도 꿋꿋하게 자라 빛나겠지요.

37 평심 마을문화원

2기 9차

2기 수업 때 각자 시를 쓰고 그 중 몇 편을 골라 노래로 만들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좋았지만 뭔 가 섭섭한 것 같아 무대에 한 번 서 보기로 했지요. 2016 가을독서문화축제 한 코너에 참여해 노 래를 부르기로 하고는 모일 때마다 연습을 했습니다. 작곡가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AR도 녹음하 면서 조금 더 잘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모두 다시 녹음하자며 마음에 들 때까지 노래를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3기

3기에서는 그림자극을 만들었습니다. 5차시 때 ‘세상과 화해하기’를 주제로 감상했던 그림책

9차시

<호랑이 왕자>를 극으로 만들었지요. 함께 대본도 인형도 직접 만들고 연습하여 하나의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크게 보면 나에서 시작해 세상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꿈다락 수업 안에서 이어 왔습니다. 모두 꾸준하게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고 조금은 귀찮은 일들을 하나씩 해나가 며 1년을 공들였지요. 그 마무리를 하며 가족과 이웃을 초대해 공연하고, 떡과 과일을 나누며 축 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책거리’를 한 셈이지요. 1년 수업이 끝났으니 이후에도 삶 속에서 이 과정들을 이어나가길 바라며 인사를 했습니다.

운영기간

2016. 4. - 12.

담당자

서로 서먹한 분위기 속에서 정적을 깨고 한 명씩 천천히 이야기를 하고 웃었던 첫 날이 기억에 가장 남는 건

사업지역

연제구

후기

그래서인 듯합니다. 어색하게 이름을 말하며 짧게 인사하는 아이들에게 모두 박수를 쳐주던 모습이 아련하

교육장소

평심 마을문화원

사업내용

남녀노소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그림책을 문학, 음악, 미술이 조화를 이루는

을 조금이라도 좋아하게 되길 바라며 수업을 했답니다. 다행히 대부분 1년 과정을 같이 이어왔지요. 선생님

빛그림(영상)으로 감상하고, 이를 매개로 다양한 생활문화예술의 창작주체가 되는

들만의 노력이 아니라 참여한 아이들, 어른들도 마음을 함께 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활동을 하며 개인, 가족, 이웃이 함께 공감하고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 교육분야

문학(통합)

교육대상

초등학생, 중학생과 가족

홈페이지

cafe.daum.net/bookandkid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양진철, 보조강사 박교원, 김나영, 강정아, 김영수, 특강강사 배무삼, 권윤덕, 조효은, 기획자 박정하, 자문 김정애, 정계영

네요. 책 읽기가 테마인 만큼 첫 수업은 책과 친해지는 그림책을 같이 읽고 이야기를 나눴는데, 다들 하나같 이 책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에 우습기도 했고 씁쓸한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1년을 같이 하면서 부디 책

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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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책방 가는 길에서도 우리는 자란다


1차시

줄을 서시오!!! 첫 만남에 우리는 줄을 섰다.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끼리 하나의 주 제로 순서대로 줄을서는 그런 게임이였다. “가족이 많은 순서대로 줄을 서시오!”, “어머니이름 가

스토리

나다순을로 줄을 쓰시오!”, “우리 집이 가장 먼 순서대로 줄을 서시오! 여러 미션들을 수행하면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우리는 서로를 알아갔다. 놀이를 통해 서먹서먹하던 사이였던 친구들이 어느새 거리낌 없이 어

38 한국문화예술협동조합

울려 진 것 같다.

2차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나를 바라볼까? 이건 혼자 누군가를 그리는게 아니였다. 10초간 친구들이 서로서로 조금씩 나의 얼굴을 그렸다. 삐뚤 하기도하고 못생기기도 하고 그렇지만 나름 최선을 다해 그려주는 친구들이 좋았다.

13차시

햇살이 아주 따사롭게 내리쬐던 봄, 자연 속에서 소재를 정하고 시를 만들었다. 우리 동네에 이 렇게 좋은 공원이 있었는지 처음 알게 된 친구들도 많았다. 모든 자연이 시의 소재였다. 풀, 돌, 나무, 솔잎 등 무엇이든 종이에 붙여서 나만의 시를 만들어나갔다.

16차시

학생들의 땀이 결실을 맺는 공연무대에 쓰는 날이다. 처음 무대에 서서 떨렸던 친구도 있고 자신 에 차서 신나하는 친구들도 있었다. 하지만 함께 무대를 만들고 쓴다는 것은 서로에게 큰 힘이 되었고 보람도 느끼게 되었다.

합창과 융합문화예술프로그램

담당자

나의 시를 담기에는 종이가 너무 작아요. 자연을 소재로 시를 적는 과제를 주었는데 한 친구가 커다란 돌을

후기

종이에 열심히 붙이는걸 보고 어른이였으면 붙일 생각도 안했을껀데 역시 아이들의 상상력과 기발한 아이 넣었다. 순간 어린왕자에 나오는 보아뱀그림을 보고 어른들이 이야기하는 장면이 떠오는건 나도 어른이구

운영기간

2016. 4. - 12.

사업지역

강서구

교육장소

신호동 평생교육학습센터

사업내용

합창과 문화예술프로그램의 연결을 통해 새롭게 해석하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문화예술놀이를 통한 서로의 친밀감과 인성교육. 교육분야

합창, 융합문화예술교육

교육대상

초등학생

홈페이지

http://culturebox.modoo.at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김재준, 김경미, 김정화, 기획자 박종준

나 라는 증거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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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8

뒤어는 따라갈수가 없었다. 하나하나 소재에 의미를 부여하는 능력또한 그냥 단순함이 아닌 생명력을 불어


1기

공원에서의 하루, 사진 제판 평판화Ⅰ- 1 화창한 봄날! 작업하기 전 먼저 스케치를 하기로 했는

스토리

2차시

데요, 제목은 '공원에서의 하루'입니다. 야외스케치 나갈 생각에 모두들 신이 났어요. 스케치 나 가기 전에 먼저 지난 수업 내용 정리하고, 또 지난 시간에 각자의 그림으로 만든 에코백에 스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치할 재료도 챙겨 넣고 오늘 스케치할 장소를 인터넷으로 같이 확인하면서 공원의 역사도 잠깐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바깥에서 활동할 때 주의할 점을 선생님과 같이 확인했답니 다. 드디어 씩씩하게 조별로 각조의 선생님들과 함께 출발 ! 무엇보다 스케치를 끝내고 가진 치

39 한국판화예술연구원

킨타임이 젤 좋았어요 !!!

1기

꿈꾸는 우리 마을, 사진 제판 평판화Ⅱ- 1 오늘은 공개수업 하는 날! ‘흔적파고라’에서 야외수업

8차시

을 했는데요. 부모님들 몇 분이 참관하시고 공원에 놀러 오신 분들이 구경하는 가운데 수업이 진 행되었습니다. 신기한 건 3시간 수업 내내 부모님들이 자리를 떠나시지 않고 마지막 토론에까지 참여했다는 사실!! 우리 친구들은 다소 긴장된 모습이었지만 표정이 밝고 적극적이었습니다. 세 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예쁜 티셔츠를 만들겠다는 열의에 찬 모습이었답니다. 특히 부모님들께서는 판화하면 고무판화, 목판화정도로만 알고 계시다가 현대화된 사진제판평 판화기법으로 티셔츠를 만드는 과정을 보면서 자녀들에게 궁금한 내용도 물어보시고, 우리 친 구들은 나름대로 열심히 설명해주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찍은 나만의 티셔츠는 올 여름 잘 입을 수 있겠지요? 직접 찍은 티셔츠를 친구들과 같이 입어본다는 거 정말 신나지 않 나요?

꿈꾸는 플랫폼 - 나의 부산이야기

담당자

30주간의 수업을 진행하면서 자신을 표현하기 싫어하고 어색해 하던 친구들이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어 자

후기

신을 표현하고, 또 여러 차시 수업이 진행되면서 서로 가까워져 어느새 친구, 언니, 형, 동생들이 되어 소통 을 알아가면서 점차 친구가 되어 갔다.

운영기간

2016. 4. - 11.

꿈다락토요문화학교를 진행하면서 청소년기의 친구들에게 문화예술에 관한 지식, 정보를 생활의 즐거움을

사업지역

부산진구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이런 과정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이나 자신감 제고 등의 긍정적인 교육효과를 얻

교육장소

부산시민공원 문화예술촌 판화공방, 도예공방, 단체체험실

사업내용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상대방의 다름을 인식해 공동체의 속성을 깨닫고 꿈과 미래의 터전으로서의 부산지역 문화와 스토리에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하는 한편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문화시민으로서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의식을 함양. 교육분야

미술(판화+도자공예)+건축

교육대상

초등학생, 중학생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art8949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박인숙, 이주영, 보조강사 김진, 박미선, 이예지, 도자특강강사 이세훈 자원봉사자(동아대학교건축과 학생) 김미영, 박수진, 이초희, 임수영, 이수빈,

차윤정, 박혜리, 유성애

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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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하고 있었다. 선생님들 역시 친구들 눈높이에 맞춰 요즈음 친구들 사이에 인기 있는 노래, 가수, 게임 등


기획공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극단 해풍 금정청소년수련관 온누리오페라단 함께사는 문화마을 공동체 고은사진미술관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 가치예술협동조합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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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꿈


1차시

“글리브여행기” 첫 날이라 서로 어색하기도 하지만 이상우 강사님의 연극놀이는 금세 모두를 친 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스토리 2차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이주홍문학관을 갔습니다. 부산 사람이라 “부산은 볼게 없어!”라고 생각했는데 이주홍문학관에 서 고려오층석탑- 금강공원의 시비까지 여행! 여행가는 기분이 들었어요.

4차시

해운대바닷가를 산책하고 각 가족별로 동물을 흉내내며 달리기를 하였습니다. 미포까지 해안 길을 따라 걷다가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에서 철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달맞이 길을 따라 흐 드러지게 피어있는 벚꽃을 감상하며 꽃 나들이를 즐겼습니다. 길에서 본 벚꽃과 파란하늘, 등대, 강아지 등 다양한 글감을 찾으며 달맞이 언덕을 올랐습니다. 해월정에서 간식을 먹고 땀을 식힌 뒤 올라간 추리문학관에서는 우리가 찾은 글감들을 가지고 서로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40 극단 해풍

가졌습니다. 그렇게 우리들 만의 아주 새로운 추리소설이 탄생하였습니다.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어보세요. 영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글리브여행기

담당자

30주 중 열두번 엄마와 아이가, 아빠와 아이가 손을 잡고 부산을 부지런히 걸었습니다. 걸으며 보고 듣고 느

후기

끼며 사진도 찍고 글도 썼습니다. 그리고 한 권의 책으로 묶어져 나왔습니다. 글리브여행기의 뒤에 숨겨진 비를 하는 시기, 군대도 다녀와야 하고 사회에도 나가는 길고 긴 시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운영기간

2016. 4. - 12.

자연적으로 부모와의 대화의 단절, 소통의 오류가 발생합니다. “글리브여행기”는 일주일에 단 하루, 함께 부

사업지역

중구

산의 구석구석을 걸으며 여행을 한다는 소소한 핑계로 언제나 엄마와 아빠가 함께 하고 있다는 믿음과 든든

교육장소

또따또까

사업내용

한부모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부산을 여행하며 소통을 합니다. 사진과 놀이로 서로간의 추억을 쌓으며 힐링을 합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추리문학관, 동래부동헌, 여행을 하며 ... 교육분야

글쓰기, 여행, 연극, 사진

교육대상

한부모가정의 가족

홈페이지

www.facebook.com/Good.SeaWind

함께하신분들

여행전문가 양화니, 보조강사 백민철, 김동현, 최현주, 신현우, 조영미, 박규남, 기획자 김다현

함을 아이들에게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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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를 꺼내봅니다. 우리 아이들의 성장통 속에는 사춘기가 오고, 정체성을 찾는 힘든 방황의 시기, 대입준


1-5

1기 수혁이 일기입니다. “연극, 재밌는 놀이, 게임을 가르쳐 줘서 선생님 정말 고맙고 친구와도

스토리

차시

재밌게 놀 수 있어서 선생님 정말로 고맙고요. 쥐와 고양이, 경찰과 도둑, 마피아 놀이도 정말 재 밌게 해줘서 고마워요. 선생님, 사랑해요.” 이 편지를 받고 너무 고맙기도 하고 아이들이 더 재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미있게 참여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6-10 차시

근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근대는 옛날과 현대의 사이에 있는 시간입니다. 옛날의 물건과 현재의 물건들이 다 있는 시대이지요. 그런데 우리나라, 부산의 근대는 많이 아팠어요. 5주 동안 부산근대역사관, 백산기념관, 40계단 문화관, 보수동책방골목기념관, 임시수도기념관을 체험하

41 극단 해풍

고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11-14

내가 체험한 것 중에 기억에 남는 것을 연극으로 만들고 싶은 것이 있었는데 같은 생각을 하는

차시

형, 친구, 동생이 있었어요. 그래서 같이 모둠이 되어서 연극으로 만들었어요. 독립운동 그리고 한국전쟁, 피난학교도 세우고, 우린 대동청년당입니다!!

15차시

1박 2일의 <꿈이는연극단 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 무대도구들도 만들고, 소품도 만들고, 무대 에서 리허설도 했는데, “재밌어요, 노는 게. 선생님 놀아요~ 발표가 끝나도 놀아요~” 이렇게 아 이들이 좋아는 모습을 통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힘이 생기고 뿌듯하였다.

꿈이는 연극단 “부산독립만세”

담당자 후기

15주가 이렇게 빨리 지나갔나하는 생각이 든다. 게임, 연극, 놀이 등을 하니까 너무 재미있었다. 매주 토요일 마다 <꿈이는연극단>에서 3시간씩 했는데 이렇게 15주가 지나버렸다. 이름도 몰랐 던 아이들과 함께 놀며 재미있는 선생님들, 하는 날마다 최고의 토요일 3시간을 지냈었다. 그랬는데 이렇게 마지막이라니 아쉽고

운영기간

2016. 4. ~ 11

좀 더 했으면이라는 생각에 섭섭하다. 하나하나 동생들의 얼굴도 정든 친구들이다. 매주 토요일마다 여기서

사업지역

중구

놀던 추억들이 생각날 것이다. 정말 정말 마지막이다. 잘 있어라 꿈이는 연극단 부산독립만세.

교육장소

또따또까

사업내용

부산의 초등학생들과 함께 연극놀이로 상상력을 기르고 부산 원도심의 근대사를 체험 하고 연극 만들기까지 놀면서 부산의 근대사를 이해하고, 놀면서 연극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친해지는 프로그램. 교육분야

연극, 역사

교육대상

초등학생

홈페이지

www.facebook.com/Good.SeaWind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이상우, 송민정, 보조강사 백민철, 김동현, 최현주, 신현우, 조영미, 박규남 기획자 김다현, 여행전문가 양화니

097

096

친해지며 즐거운 시간을 지내다 보니 정들고 친해졌는데 이렇게 마지막 밤이다. 사고뭉치, 귀여운 동생들과


2차시

악기별 악기교육 실시 기타, 드럼, 베이스반으로 구성하여 작곡과 악기연주에 필요한 기초 교육 활동 실시. 다들 처음 만져보는 악기라 신기해하고 재밌어하는 모습들이 인상적이었음.

스토리 7차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조별 작곡 수업 실시 조별로 작사된 내용을 바탕으로 기초 코드로 담당 강사와 같이 운율을 입히 며 기초적인 작곡을 해보고 작곡된 노래들을 조원들끼리 불러보고 고쳐나가는 모습에서 스스로 처음 노래를 창작해보는 좋은 경험이 되었음.

14차시

창작곡의 조별, 악기별 녹음 실시 조별로 작곡된 창작곡을 드럼, 베이스, 기타, 보컬 순으로 전문

42 금정청소년 수련관

적인 형태와 장비로 녹음을 실시함. 자신들의 노래를 전문적인 장비로 녹음해봄으로써 노래가 만들어져서 녹음되어가는 과정을 알 수 있었고, 학창시절의 뜻깊고 좋은 경험이 되었음.

16차시

관중들 앞에서의 발표회 실시 조별 창작곡으로 공연을 함으로써 완성된 CD 홍보와 동시에 무대 앞에서 자신들이 만든 곡을 공연함으로써 자신감 향상 및 문화 감성함양에 큰 도움이 되었다.

재미난 금정 예술공장

담당자

발표회 전에 리허설도 하고 그전에도 수없이 연습하였지만 시간이 부족하여 실수를 많이 할 것 같았던 친구

후기

들이 발표회 당일에는 아주 잘하는 모습을 볼 때 매우 뿌듯하였고 1년간의 노력의 결실을 보는 것 같아 마음

운영기간

2016. 4. - 12.

사업지역

금정구

교육장소

금정 청소년수련관

사업내용

음악(작곡), 미술(CD디자인), 문학(작사)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활동 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자신만의 독특한 창작곡 CD 앨범을 제작하는 프로그램. 교육분야

음악

교육대상

초, 중등학생

홈페이지

www.youthcool.or.kr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현민호, 이철규, 최다영

099

098

이 따뜻해짐을 느꼈음.


17-18

여름음악캠프 실시 빨강팀, 노란팀, 파랑팀으로 구성하고 조별 음악과 관련된 미션을 완성하고

스토리

차시

발표회, 초청뮤지션 공연, 물놀이 등 다양한 단체 활동을 실시했다. 여름음악캠프를 통해 많은 참가자들이 서로를 더 잘 알게 되고 프로그램의 참여동기가 매우 높아지는 계기가 된것같다.

24차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레코딩 수업 실시 음악 녹음장비를 활용 레코딩 전문 강좌을 열었다. 2회에 걸친 레코딩 전문 강 좌로 녹음이 되어가는 전반적인 상황을 배우고 직접 실습할 수 있었고, 처음 만져보는 독특한 장 비들과 소리가 녹음되는 과정을 보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43 금정청소년 수련관

32차시

관중들 앞에서의 발표회 실시 6팀의 6곡 창작곡이 모든 인터넷 음원 사이트에 등록되었다. 조별 창작곡의 공연 실시 및 완성된 CD를 홍보하기 위해 무대 앞에서 자신들이 만든 곡을 공연했는 데, 자신감 향상 및 문화 감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된것같다.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어보세요. 영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재미난 금정 무한레이블

담당자

1박 2일간 <여름음악캠프>를 갔었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1박 2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노래를 만들어

후기

보고 발표회까지 하는 과정에서 모두 웃고 즐기는 모습으로 마칠 수 있어서 강사와 담당자도 매우 재미있었 동을 하면서 그야말로 참가자들과 강사들 모두 잊을 수 없는 기억에 남는 캠프가 된것같다.

운영기간

2016. 4. - 11

사업지역

금정구

교육장소

금정 청소년수련관

사업내용

보컬, 기타/베이스, 드럼의 12주간 로테이션 교육 후 자신에게 맞는 악기를 선택, 조를 구성한 후 여름음악캠프 실시, 조별 창작곡 CD 만들기 및 창작곡 음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인터넷 음악 포털 사이트에 등재 교육분야

음악

교육대상

중, 고등학생

홈페이지

www.youthcool.or.kr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현민호, 이철규, 정세일

101

100

다. 또 밤에는 야식을 먹으면서 귀신이야기를 하고 낮에는 수영도 하면서 더위도 날리는 등의 여러 가지 활


11차시

녹음실 체험 함께 합창하며 댄스를 함으로 녹음실에서 합창 녹음을 하였습니다. 처음 경험하는 곳이라 조용해야할 스튜디오가 시끌벅적하였지만 녹음실에 들어가서는 학생들 사뭇 진진한 모

스토리

습으로 녹음을 마쳤습니다. 모두 해드셋을 하고 셀카 찍는 모습이 인상 적이었습니다.

16차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현장학습체험 : 뚝! 자른 재미있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 화창한 날 학생들과 을숙도 오페라 축제 에 현장학습을 참여 관람하였습니다. 코믹하게 만들어진 해설과 연기가 있는 오페라 사랑의 묘 약은 교육용으로 제작되어 학생들에게도 충분히 이해가 가능한 공연이었습니다. 공연 후 오페

44 온누리 오페라단

라 가수들과 찍는 사진은 학생들에게 멋진 추억을 남겨주었습니다.

33차시

공연 발표 저희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일반 학생에게 공식적인 문화회관 공연은 쉽지 않습니다. 마지막 결과 발표를 회관에서 함으로 교육과정의 중요성과 책임감 그리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학생들의 진지함과 떨림 속에 환호를 지르는 모습들 이 꿈다락의 참 맛을 느끼는 묘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내꿈을 펼쳐라

담당자

꿈다락 수업하다보면 늘 느끼지만 처음 시작과 마칠 때 학생들의 반응입니다. 부모님의 권유로 시작하여 점

후기

차적으로 재미를 느끼며 토요일을 기다리며 온다는 학생이 늘 기억이 납니다. 무엇 보다 체험 현장 학습으로 이 새롭고 너무 재미있었다고 친구에게도 자랑하며 나도 문화인이라며 자랑하던 학생이 기억납니다.

운영기간

2016. 4. - 11.

사업지역

금정구

교육장소

금정문화회관 연습실

사업내용

문화 에술을 통한 학생들의 꿈을 펼쳐보는 교육으로 음악 무용 연극 분야로 합창 독창 악기연주 댄스 연기등 학생들의 재능을 살펴 꿈을 이루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발판을 만드는 활동. 교육분야

음악, 무용, 연극

교육대상

초등학생, 중학생

홈페이지

www.onnurioper.com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이홍길, 안선애, 보조강사 이준오, 박성의, 이상미, 하소영, 김준섭

103

102

공연 두 번과 녹음실 견학을 하였는데 처음 보는 오페라, 처음 찾은 문화회관 처음 경험한 녹음작업 모든 것


1차시

한 지붕아래 3세대 학생 부모 할머니가 참여하는 세대를 뛰어 넘는 프로그램입니다. 학생만 함 께하는 수업과는 다르게 많이 조심스럽고 수업에 좀더 많은 집중이 필요합니다. 어른들의 어색

스토리

함과 서로 알아가는 시간들로 학생들 그리고 부모님이 서로의 그런 교육참여생으로 발표를 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는 것이 재미있고 신기해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13차시

녹음실 체험 뮤지컬이라 노래가 많아서 장시간 녹음실에서 함께 하였습니다. 학생도 어머니도 할머니도 처음 접하는 녹음실에서 나도 가수가 된 듯한 기분을 내면서 즐거우면서도 실수에 웃 음을 참고 계속 반복되는 녹음에 피곤하기도 할텐데 마냥 신이 난 것 같습니다. 모두 해드셋을

45 온누리 오페라단

하고 셀카 찍는 모습이 인상 적이었습니다.

28차시

꿈다락 축제 할머니와 어머니들은 한편으로는 이게 뭔가 궁금해 하였습니다. 공연을 앞두고 있 는 터라 준비는 되어있지만 짧게 만들어야되서 다소 신경 쓰였습니다. 학생들 어머니들 처음 보 는 꿈다락 축제에 부스마다 다니며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친손자손녀 혹은 가족도 아니 면서 꿈다락으로 엮어진 가족끼리 다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어보세요. 영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한 지붕 아래 3세대

담당자

부모님과 약속하여 주말이면 공부를 일체안하고 하루종일 게임을 하는 게임중독학생이 있었는데 꿈다락을

후기

시작하면서 주말 게임 못한다고 울고 많은 반항이 있었습니다. 학생의 뮤지컬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선생 어머니의 너무 감사하단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운영기간

2016. 4. - 11.

게임을 안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절제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함께한 마지막 파티는 아쉬워 하기

사업지역

금정구

에 충분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교육장소

금정문화회관 연습실

사업내용

한지붕 아래 3세대 창작 대본의 뮤지컬로써 흥겨운 내용과 음악 등으로 맡은 배역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함께 책임감을 느끼고 종합예술인 뮤지컬을 통하여 문화를 깊이 체험하는 활동 교육분야

뮤지컬 음악, 무용, 연극

교육대상

조부모, 어머니, 초등학생,중학생

홈페이지

www.onnurioper.com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이홍길, 안선애, 보조강사 이준오, 박성의, 이상미, 하소영, 김준섭

105

104

님들의 칭찬에 점점 불만은 사라지고 열심히 끝까지 참여하며 발표회 때에는 누구보다 열심히 하며 마치신


5차시

지난주에 새로 온 가족들도 잘 적응하며 잘 어울렸고 전체적으로도 원만하게 진행이 되었다. 첫 시간부터 진행했던 대장놀이와 왕과 거지의 놀이 재요청이 아이들에게서 있어서 두 활동을 연

스토리

결하여 같이 진행을 하여 보았다. 승부욕이 발동한 엄마와 아이들의 불꽃 튀는 대결과 왕이 내리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는 벌칙이 다양하여 재미있었다. 몸을 실컷 움직이고 나니 거울놀이, 사진, 조각 만들기를 할 때

46 함께사는 문화마을 공동체

훨씬 집중이 잘 되었다.

8차시

오늘은 감각열기와 표현하기의 활동으로 땅따먹기를 활용한 낙서화 그리기를 모둠별로 진행하 였다. 각 모둠별로 선생님들과 엄마들이 고루 분포될 수 있도록 모둠을 나누고 웬만하면 자기 가 족끼리 모이기 보다 다른 가족들과 섞일 수 있도록 하였다. 땅따먹기가 잘 안되는 친구들은 좀 더 잘 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를 해주면서 진행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낙서화를 통하여 뜻밖 의 재미있는 창의적인 이야기들이 구성되어서 재미있었다.

15차시

2학기 첫 수업 개강일이라 몸 풀기 놀이를 좀 더 집중해서 하였다. 오랜만에 만나서 웃음소리가 끊이지를 않았다. 조각가가 되어 모둠별로 자신이 상상하는 조각상을 만들어 보았다. 역할에 어 울리는 포지션과 배역을 정하는데 상당히 고심하는 모습이 좋았다. 감정 표현이 좋아진 아이, 목 소리가 작았는데 자신감이 생겼는지 우렁우렁 목소리를 낸 아이를 보게 되었다. 한 아이는 눈에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어보세요. 영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얼쑤절쑤 연극 놀이터

띄는 것이 싫다며 늘 작은 배역을 맡아서 했다.

담당자

다른 꿈다락 팀인 얼쑤절쑤 놀이탐험대 친구들과 함께 여름캠프를 떠났다. 조금 더 많은 더 아이들과 대동

후기

놀이도 하고 어울리니 강사들은 힘들었지만 아이들은 더욱 즐거운 것 같다. 옥수수를 직접 따서 가져갈 수 는 사람에게 편지쓰기도 진행하였는데 한 친구는 아무에게도 적을 말이 없다고 한참을 망설이더니 자기 자

운영기간

2016. 4. - 11.

신에게 편지를 쓰기도 하였다. 무더위를 잊고 친구들과 가족들과 시골마을에서 실컷 놀며 몸과 마음의 성장

사업지역

동래구

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장소

한부모가족지원센터 강당

사업내용

가족과 함께 연극놀이를 하며 신체와 정서가 어우러지는 활동을 하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상상력을 키우고 가족애를 돈독하게 함. 교육분야

연극, 놀이, 캠프

교육대상

초등학생, 가족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옥순주, 정보은, 보조강사 주영민, 이은주

107

106

있도록 하였고, 계곡에서 수영도 하는 등 알차게 시간을 보내었다. 풍등 날리기도 하여 소원도 빌고 사랑하


1차시

처음 만나 어색하고 낯선 분위기에서 자신감을 갖고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놀이를 진행하였다. 목소리가 작은 친구는 교사가 한 번 더 큰 소리로 외쳐 주고 한 명도 빠짐없이 주인공이 될 수 있

스토리

도록 이끌어주었다.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이름표 만들고 이름표들을 모두 한곳에 모아 놓고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장구 장단에 빙글빙글 돌다가 이름표의 주인을 찾아 직접 달아 주는 게임을 해본다. 어색하지만

47 함께사는 문화마을 공동체

아이들은 서로서로를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가까이 다가간다.

24차시

모두가 긴장한 아침이었다. 이른 시간부터 움직였지만 피곤해거나 힘들어하기 보다는 아이들은 시키지도 않았는데 손을 마주잡고 강강술래의 진을 그리고 가사와 순서를 외웠다. 아이들의 열 정을 흐린 날씨도 막지 못했다. 15분이라는 시간동안 아이들이 모여 준 ‘강강술래’ 공연은 모두에게 감동을 주었고 객석에서는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 모든 사람들이 함께 외쳐준 “강강술래~”가 공연장을 가득 매웠고, 뜨거 웠던 그 열기는 아이들이 앞으로 자라면서 큰 힘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이지 모두에 게 잊을 수 없는 ‘강강술래’였다.

28차시

종강식. 아이들이 우리에게 몰래 편지를 써왔다. 감동이다. “선생님께. 선생님 지금까지 멋진 장구소리와 놀이를 하고 듣게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그 덕에 토요일이 제일 재밌었어요. 특히 저는 강강술래, 비빔밥 등이 너무 재미있었고 멋진 오빠들, 예 쁜 언니들, 재미있는 친구들도 많이 사귈 수 있어 좋았어요. 선생님. 선생님의 우렁찬 장구소리 와 재미있는 놀이 매일 하고 싶어요. 선생님 우리 또 놀아요.”

운영기간

2016. 4. - 11.

담당자

1년을 마무리하며 역시 아이들은 놀아야 힘이 생김을 절감한다. 온 힘을 다해 실컷 노는 것 그렇게 놀아야

사업지역

사상구

후기

뒷심이 생기고 실패와 좌절도 두렵지 않고 마음이 튼튼한 아이로 성장한다. 뜻대로 안되면 가버리려고 했던

교육장소

햇살나무도서관, 모라 1동 체육공원

사업내용

우리가 매일 밥을 먹는 것처럼 아이들은 매일 놀이를 해야 행복과 힘이 생깁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아이들에게 놀 시간을 주고 존중과 소통, 협력을 배우며 성장의 시간을 주고자 합니다. 교육분야

전래놀이 탈춤 캠프

교육대상

초등학생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최의덕, 박은주, 보조강사 남정연, 유동준

아이가 서서히 바꿔가기 시작하는 것을 보았다. 중간에 탈락하겠구나 생각했던 그 아이가 시작은 엄마가 억 지로 보냈지만 아파도 수업에 오고 싶고 친구들과 양보하면 사이좋게 지내는 걸 보면 놀이의 교육의 힘을 느 낀다.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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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쑤절쑤 놀이 탐험대


스토리

우리가 가진 오감 중 청각의 감각에 집중하여 자연과 사물의 소리를 언어로 표현하였다. 표현한 6차시 1기 6회차 언어를 다시 이미지로 재현함으로써 사진은 보이지 않는 세상 또한 담을 수 있는 매체로 이해할

18차시

수 있었다. 이 과정을 통해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사고를 발휘해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사진을 촬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2기 8회차 영하였다.

8차시

감각에 집중하여 대상이 가진 질감을 이미지로 재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상자에 독특한 질감 1기 8회차 의 오브제를 넣어두고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상자 속에 손을 넣어 만져본 후 그 느낌을 수족관에

17차시

서 닮은 느낌의 생물을 찾아 촬영하였다. 볼 수 없는 대상을 손의 감각에 의지해서 느끼며 아이

48 고은사진 미술관

2기 7회차 들은 새롭게 다가오는 촉감에 즐거워했다. 이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개발하고 어린이들 에게 사진찍기의 필수요소인 자세한 관찰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었다.

20차시

청소년들과 첫 수업으로 소통과 공감을 목표로 ‘다섯 손가락 소개’를 만들어보면서 친근감을 형 3기 1회차 성하였으며, 미술관 관람예절을 익히고 미술관과 작품 또한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또한 ‘본다는 것은 무엇일까’란 질문을 스스로에게 부여하면서 앞으로 진행하게 될 그리고 학생 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사진과 언어로 적극적으로 표현하였다.

사진, 꿈을 담다

담당자

사진, 꿈을 담다 수업에 처음 임하는 친구들은 대부분 사진 촬영하는 기법을 배우는 수업이라 생각한다. 그

후기

러한 에피소드로 간식에 예술적인 장난을 치고 이름을 붙여놓거나 혹은 지난 일주일간 사소하고 일상적인 한 아이들의 감성을 지켜주고 향상시켜주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운영기간

2016. 4. - 12.

사업지역

해운대구

교육장소

고은사진 미술관

사업내용

고은사진미술관의 매체특성을 살린 ‘사진’작품을 중심으로 하는 감상 교육프로그램으로 시각적으로 사고하는 교수법을 통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다양한 연계체험활동을 진행. 교육분야

사진

교육대상

초등학생, 중학생

홈페이지

www.goeunmuseum.kr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김주은. 윤아미, 보조강사 김다예, 조예슬, 특강강사 박형렬, 정지현, 최현진

111

110

주변 환경과 사물을 다른 시각으로 관찰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함으로 풍부한 감성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러


1기

가족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자는 의미로 가족구성원에게 편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져보

스토리

8차시

았습니다. 아이들의 경우는 처음에 ‘편지’라는 긴 대화형식의 글을 쓴다는 것을 다소 부담스러워 했는데,(문자나 SNS에 익숙한 세대이기 때문에) 시간을 가지고 방향성에 도움을 주니 조금씩 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늘 곁에 있는 것이 당연한 가족들에게 조금은 본심, 진심을 알 수 있고 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3기

핀홀카메라의 단어 풀이를 통해 ‘바늘구멍사진기’의 구조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자 유도하였고,

6차시

참여자의 흥미 유발을 위해 돋보기 실험, 시력검사표 등의 일상적 사례를 적용하여 핀홀카메라

49 고은사진 미술관

로 촬영된 이미지의 특성 및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카메라와 핀홀카메라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참여자는 수업 대상 학년에게 다소 까다로울 수 있는 핀홀카메라 제작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임 하였으며 장노출로 인한 율동성, 렌즈 특이점에 의한 초점거리 변화 등 핀홀카메라로 촬영된 사 진 예제들에서 발견된 특성들을 촬영 과정에서 스스로 적용, 실험해보려는 열의를 보였다.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어보세요. 영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3기

현장학습 주간으로 고은사진미술관 근방에 위치한 부산 시립미술관으로 이동하여, 미술관의 작

8차시

품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그 동안 수업시간에 배운 감각활동들을 활용하여, 공 간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촬영 전 나눠준 미션카드에 적힌 ‘고양이가 되어 사진 촬영하기’를 진행하였는데, 이를 통해 사진 촬영에서 기본요소인 ‘자세한 관찰’과 ‘순 간 포착’의 중요성을 실질적인 체험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학생들은 야외 수업 에 대한 기대감으로 즐겁게 수업에 참여 하였습니다.

운영기간

2016. 4. - 12.

담당자

1기 4차시의 수업 진행 중, 색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 어린아이들의 엉뚱한 질문들이 가족들의 웃음을 자아

사업지역

해운대구

후기

내기도 했습니다. 나무에 색을 입히는 작업 또한 가족의 특징을 잘 보여주었고, 이름을 붙이지 않아도 누구

교육장소

고은사진 미술관

사업내용

사진을 찍는 활동과 더불어, 그 결과물을 이용하여 또 다른 예술의 형태로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재탄생 시키는 과정을 거치며 아이들의 색다른 시각과 관점을 자극시키는 수업 교육분야

사진, 미술

교육대상

1기- 초등학생(고학년)과 부모 1인, 2기- 초등학생(고학년). 3기- 초등학생(저학년)

홈페이지

www.goeunmuseum.kr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박미숙, 김주은, 보조강사 조예슬, 김다예, 특강강사 박형렬, 정지현, 최현진

의 나무인지 쉽게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그들의 특징과 개성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습니다.

113

112

Draw, your mind! 생각을 그려봐


50 부산 국제어린이 청소년 영화제 조직위원회

1차시

어린이들과 강사진 처음으로 만나 서로를 소개하고, 자신의 별명을 이야기하며 자신의 이야기 를 서로 듣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고 영화속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시

스토리

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놀이를 체험하였습니다.

4차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영화와 전래놀이 요즘 어린이들은 컴퓨터 게임과 같은 현대화된 놀이문화에 익숙해져 있어 예 전의 것들을 이해하고 재미를 찾는것에 서툰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해서 전래동화 를 바탕으로 만든 애니메이션을 감상하고 어린이들이 접해보지 않았던 예전의 놀이들을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6차시

협동심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 어린이들이 하나가 되어 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한 교육시간 입니다. 밧줄을 이용한 밧줄놀이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어린이들이 대동단결하는 프로 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한명이라도 게임에서 빠지거나 손을 놓아서는 안되는 놀이를 진행하여 어린이들로 하여금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게 했습니다.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어보세요. 영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필름앤펀

담당자

어린이들이 영화캠프에 참여하여 그들의 아이디어와 스토리텔링으로 짧은 동영상작품을 만들었던 것이

후기

기억에 남습니다. 비록 짧은 런닝타임이었지만 어린들만의 순수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았

운영기간

2016. 4. - 11.

사업지역

해운대구

교육장소

콘텐츠코리아 랩,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등

사업내용

어린이들이 영화를 보고 영화내용을 이해하면서 해당영화의 내용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놀이화하여 체험하는 프로그램. 교육분야

영화

교육대상

초등학생

홈페이지

www.biky.or.kr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김상현, 손혜은, 옥순주, 정보은, 최정명, 보조강사 김세원,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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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니다.


51 부산 국제어린이 청소년 영화제 조직위원회

1차시

첫 수업으로 강좌 소개 및 영화와 인문학을 공부하는 것에 대한 의미를 성찰해보는 시간을 가졌 다. 예술과 인문학을 공부한다는 것의 함의와 중요성을 역설하고, 참여한 학생들의 관심분야를

스토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토론해보았다.

8차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김상화 집행위원장님이 특강을 진행하셨다. 청소년들이 가진 꿈 과 열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겨주시는 의미 있는 수업을 진행해주셨고 후에는 청소년들 이 직접 만든 영상작품을 함께 관람했다. 내레이션, 자막, 클래식 음악을 활용해서 자신의 진로, 학업, 연애 문제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담아낸 영화를 보니 우리 청소년들이 가진 세계관이 얼마 나 특별하고 또 소중한 것인지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29차시

영화를 통해 타인과 나의 관계에 대해서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굴뚝청소부 일화처럼, 타인 은 나를 비추는 거울이고 나는 타인을 비추는 거울이다. 고통 받는 타인의 얼굴과 마주칠 때에만 순간 ‘나’라는 존재가 질문에 부쳐진다. 영화 <우리 선희>와 <타인의 삶>의 몇몇 장면을 살펴보면 서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법, 그를 통해 ‘나’로 살아가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다. 특히 청소년들은 ‘관계지도’를 내 주위엔 누가 있는지, 나를 나로 만들어주는 사람들은 누구인지에 대 해 고민해보았다. 그리고 이런 관계지도를 통해 만들고 싶은 영화의 주제와 연결시켜 이야기도 해보았는데 이는 촬영기법과 편집 방향에 대해서도 토론해볼 수 있는 중요한 수업이었다.

BIKY+Ground : 씨네마톡!

담당자

정말 내성적이고, 말도 잘 하지 않던 한 친구가 있었다. 개인적으로 신청한 친구였는데, 알고 보니 꿈이 애

후기

니메이션 감독이란다. 부끄러워서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던 친구가 애니메이션과 영화에 대한 이야 는 분이 계셔서 몇 분 동안 두 사람의 덕후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운영기간

2016. 4. - 11.

사업지역

수영구

교육장소

문화매개공간 쌈

사업내용

영화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봄으로써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사고할 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있는 능력을 기르고 그들 자신의 진로로 고민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 교육분야

영화, 인문학

교육대상

중학생, 고등학생

홈페이지

www.facebook.com/biky.festival, www.biky.or.kr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강희철, 최은순, 김수현, 보조강사 오여준, 허수진, 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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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를 할 때만큼은 눈을 반짝이면서 이야기했다. 강사 선생님 중 애니메이션을 전공으로 할 만큼 좋아하시


1차시

부산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생각해보는 시간 각구별 지명 유래등을 조사하며 각자가 살고 있는 동네에 대해 조사하고 탐구하며, 부산을 제대로 소개하는 안내자로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토리 5차시

현장학습으로 진행된 수업으로 서면 NASA거리예술에 참여하여 관람하고, BOX ART 체험을 통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해 리사이클링 아트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13차시

리사이클링 아트와 공공미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병뚜껑을 이용한 리사이클링 공공미술작

52 가치예술협동조합

업에 직접 참여하여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20차시

비엔날레 교육, 학술팀장의 진행으로 현대미술의 이해와 표현방법을 토론하는 프로그램. 유휴공간을 문화공간으로 변모한 고려제강 공간 등 학생들에게 색다른 체험의 기회가 되었다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어보세요. 영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부산Gachi찾기

담당자

부산의 가치를 같이 찾기 위해 각 동네의 지명유래, 특징 그리고 발전의 상상을 하는 탐방 중 참여자가 제일

후기

기억에 남는 것은 재래시장의 먹거리 이었다고 한다. 착한가격과 최고의 맛으로 가족과 시장먹거리투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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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학생도 있었다.

운영기간

2016. 4. - 12.

사업지역

중구

교육장소

Gachi 공작소

사업내용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로 도심 속 흉물스러운 요소를 개선해 나가며 시민의 사회적 역할과 참여를 통하여 지역사회와 세대간의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 지역문화자원과 현장에서 교육을 함으로써 부산 문화예술 자원에 대한 이해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지역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 마련. 교육분야

미술, 지역, 환경

교육대상

중학생, 고등학생

홈페이지

www.gachiart.com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김정주, 우

징, 임선희


5차시

쓰지 않는 물건들을 가치 있게 업그레이드 해보는 업사이클링 시간. 각자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가지고 와서 나만의 조형물로 만드는 작업으로 장난감, 문구류, 머리핀, 인형...등을 이용하여 새

스토리

로운 조형물을 제작하여 어떤 물건은 시계가 되기도 하고, 액자에 걸릴 조형물이 되기도 하고,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작은 열쇠고리가 되기도 한다.

7차시

단오에 맞추어 단오에 대해 알아보고, 단오절에 먹는 음식을 먹고, 선물할 부채를 만들어보는 시 간시간을 가졌다.

53 가치예술협동조합

14차시

부산시청에서 열리는 국제리사이클링 아트전을 관람하고 작가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작품 과 의미에 대한 설명을 상세히 들을 수 있었고 우리 수업과 연관된 전시여서 흥미더욱 흥미를 가 지고 참여를 하였다.

23차시

Gachi공작소

폐목을 이용한 생활 소품제작. 맞춤형 디자인으로 만족한 수업이었다.

담당자

리사이클링 아트로 자원순환의 실천을 위해 버려질 물건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응용하다보니 이제는

후기

다른 집에서 버린 쓰레기도 관심 있게 보게 되어 분리수거장에 서성이는 자신을 발견하는 학생도 있었다

운영기간

2016. 4. - 12.

사업지역

중구

교육장소

Gachi 공작소

사업내용

미술활동과 부산을 테마 매개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 리사이클링 아트 작업으로 예술문화 향유와 부산의 환경을 보존하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그 가치를 실천하고 전파한고 공유한다. 교육분야

미술, 자원순환

교육대상

초등학생,가족

홈페이지

www.gachiart.com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김정주, 신무경, 안재국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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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한다.


4차시

김해클레이아크미술관으로 소풍가는 날 모두 들떠있었다. ‘미술관은 어떤 곳 이에요?, 뭐가 있 어요?, 뭘 해요?’ 아이들은 궁금 천지다. 하늘이 보이는 높은 천장으로 작품은 날아오르고 있었

스토리

다. ‘이런게 미술관이예요, 너무 멋져요’ 아이들은 새로운 세상을 경험한다. 흙이 굳지 않게 빛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속도로 굴려 한 단은 아이가 한 단은 아빠가 한 단은 엄마가 올리며 그릇을 완성시켰다. 이쁜 그 릇에 무엇을 담아 먹을까 벌써부터 행복한 고민 중이다.

7차시

낙서는 내면에 눌려져 있던 감정과 생각들을 긍정적으로 표출시키는 방법 중 하나이다. 빨강, 파 랑, 검정 볼펜을 이용해 하드보드지 위에 여러 가지 모양으로 마음을 빼곡이 그려 넣는다. 마음 위에 마음을 올리고 또 올리고... 어느덧 마음이 지나간 자리에는 아빠랑 같이 오고 싶었는데 못 와 아쉬움이 가득 찬 정은이는 아빠 얼굴을, 몇 일전 가족과 우도를 다녀와 그 행복함이 그대로 옮겨진 제주도 여행길의 근섭, 누나를 너무 좋아해 잠자리를 바라보고 있는 누나를 만든 정배,

54 드림꿈

블랙홀에 빠져 생명의 탄생을 만들어낸 지환 그들의 마음이 그림이 되었다.

14차시

발달장애 아이들과 가족들에게는 모든 프로그램들이 처음 접해 보는 수업이다. 그만큼 가족들 에게는 신기한 것들 투성이다. 오늘 수업도 마찬가지였다. 화선지에 물을 바르고 먹물을 올리자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어보세요. 영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먹이 번져나가는 모습에 근섭이의 얼굴도 미소로 번져나갔다. 을 만들어 화지에 붙이면서 “엄마 가 좋아하는 꽃은 무슨 꽃이예요?”, “엄마는 장미를 좋아해 너는?” 도란도란 서로 이야기 하며 완성해나갔다. 좋아하는 시, 문구를 적어 모두에게 읽어주며 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운영기간

2016. 4. - 11.

담당자

유나와 유성이는 남매가 장애를 가진 가족이다. 엄마.아빠 4명의 가족 모두 수업에 참여했다. 첫 차시 유나는

사업지역

기장군

후기

괴성을 지르며 돌아다녀 수업 진행이 불가능했다. 온 몸으로 물감활동을 한 후 유나는 변하기 시작했다. 자

교육장소

부산광역시 기장군

사업내용

특수교육대상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들이 미술을 통한 환경과 사물에 호기심과 반응을 북돋아 감정과 사고의 폭을 확장시켜 자존적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으며 활동하는 과정에서 서로 마음을 표현하고 소통함으로써 이해와 다름을 인정하고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공동작업을 통해 소통·공감·참여·협력·배려를 배우면서 사회성을 향상시킨다. 교육분야

미술

교육대상

특수교육대상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

홈페이지

http//:cafe.daum.net/drimdream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전용미, 박영미, 마정련, 이미란, 노영효, 서명희

리에 앉아 자신이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리고 색에 빠져 들어갔다. 색이 나오는 모든 재료들이 소진될 때까 지 자신만의 미술세계를 만들어 내는 유나 모습에 엄마와 아빠는 놀라고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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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 작은 세상 꿈을 그리다 Ⅰ


7차시

낯선 시선(시민공원) 시민공원에서는 하늘, 나무, 땅, 공기, 지나가는 사람들마저 미술재료가 되 었다. 가족끼리 공원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나뭇잎과 나무, 바닥, 공원에 요철 있는 곳이면 어디

스토리

든 화지를 대고 프로타주를 표현했다. 전지 위에 나무기둥과 가지를 그려 놓고 프로타주 해 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프로그램

것들을 가지 위에 하나씩 붙여가며 ‘내 잎은 여기에... 그럼 내 잎은 여기...’ 서로 서로 배려하며 근사한 나무 한 그루를 완성했다.

12차시

꿈에 날개를 달아봐 ‘꿈은 이루어진다. 이루어지지 않는 꿈은 없다.’ 깃털 하나 하나에 간절한 소 망과 소소한 바람을 깨알 같은 글로 적어 넣었다. 수술을 앞둔 지빈이네는 지빈의 수술이 잘 되 길. 그림을 좋아하는 언지가 오롯이 혼자서 자신의 느낌을 화폭에 담을 수 있길. 준수가 대학에 입학하여 자신의 삶을 살 수 있길... 각자의 꿈이 담긴깃털이 모여 날개를 완성했다. 날개 앞에 선 아이와 가족들은 힘차게 날개를 펼쳤다. 비장애인들에게는 작은 일들이지만 그들에겐 간절

55 드림꿈

히 이루고 싶은 꿈이었다.

15차시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 13, 14차시에 만든 가면과 장식품들로 치장한 아이들과 가족들은 무대 위 주인공이 되었다. 황진이를 멋들어지게 부른 병철, 아빠의 바람과 자신의 소망을 담은 거위의 꿈 을 부른 민근, 축제준비를 위해 밤새 엄마와 노래 연습을 했다던 언지, 모든 친구들 노래에 난타 박자로 흥을 올려준 인찬, 1년간 배워온 기타로 멋지게 앙코르 연주한 윤상... 박자도 음정도 발 음도 맞진 않았지만 모두 노래도 같이 부르고 춤도 추며 신나게 놀았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수 업을 계속 해달라며 두 손 꼭 잡는 손들마다 간절함에 가슴이 짠하고 코끝이 찡했다.

운영기간

2016. 4. - 11.

담당자

가족프로그램은 아빠의 참여가 쉽지 않다. 특히 미술 장르에 부담을 가지고 오는 경우가 많다. 집에서 드로

사업지역

기장군

후기

잉 연습을 하고 수업 마치고 돌아가면 수업과 연관된 자료를 찾아보며 새로운 즐거움을 찾았다는 준수아빠.

교육장소

부산광역시 기장군

사업내용

특수교육대상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들이 미술을 통한 환경과 사물에 호기심과 반응을 북돋아 감정과 사고의 폭을 확장시켜 자존적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다. 활동하는 과정에서 서로 마음을 표현하고 소통함으로써 이해와 다름을 인정할 수 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공동작업을 통해 소통·공감·참여·협력·배려를 배우면서 사회성을 향상시킨다. 교육분야

미술

교육대상

특수교육대상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

홈페이지

http//:cafe.daum.net/drimdream

함께하신분들

주강사 전용미, 박영미, 마정련, 이미란, 노영효, 서명희

아이를 위해 참여하게 된 시간들이 자신에게 더 큰 의미를 주게 되었다고 말했다. 준수아빠는 다른 아빠들의 참여도를 높인 일등공신이었다. 그리고 준수는 준수할아버지의 발인 다음 날에도 수업에 참석해 모두에게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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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 작은 세상 꿈을 그리다 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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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결과자료집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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