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01/2022 APR/01 /2022 매주 금요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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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 NEWS
COVER STORY
이번달 밴쿠버 행사 소식 B면 17쪽
AP, 도움 적극 활용하기 B면 33쪽
부동산 칼럼 B면 35쪽
사이버 왕따 대처법 B면 36~37쪽
B면 2쪽
2022년 4월 0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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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유학 칼럼
2022년 숫자로 알아보는 캐나다 이민 플랜 (1) Q: 지난 2월 캐나다 이민부가 2022년 이 민 계획을 발표했다고 신문과 인터넷을 통 해 알게 되었다. 주요 내용이 무엇이고, 변경된 사항과 이 와 관련된 배경은 어떤 것인지 알고 싶다. 또한 올해 이민 신청을 계획한 경우, 2022 년 이민 계획과 관련해서 향후 전망과 대책 을 알려 주면 좋겠다. A: 연방 이민부가 2월 14일 향후 3년간 의 캐나다 이민 플랜 (the 2022-2024 Immigration Levels Plan)을 발표했다. 통상 매년 11월에 새로운 이민 계획을 발표하지 만, 작년에는 연방 선거와 코로나 팬데믹이 겹치면서 발표가 약 3개월이 미루어졌다. 본인이나 가족이 지원하고자 하는 이민 프로그램, 예를 들어 연방 기술 이민, 부모 초청 이민, 주정부 이민, 난민 등 이민 카테 고리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면 도움 이 될 수 있다. 특히 각 이민 분야의 선발 인원에 어떤 변경사항이 있는지 파악하면, 2022년 이민 신청시 대책과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일단 전체 이민 수용 숫자를 알아보고 세 부적인 포인터를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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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해외여행 규제 풀리니 여권 발급 수요 급증 직접 신청 시 5일, 우편 신청은 17일 소요
- 향후 3년간 이민 수용 플랜 (Immigration Plan for 2022, 2023, 2024) 연방 이민부는 2022년에는 약 431,645 명, 2023년에는 약 447,055케이스, 2024년 에는 약 451,000 이민자를 수용할 계획이 다. 참고로 이는 해당 연도의 타깃숫자이다. 상황에 따라 수용 인원이 감소할 수도 있 고, 증가할 수도 있다. 예를들어, 2022년 타깃은 431,645이지 만, 수용범위는 360,000 ~ 445,000 사이이 다. 이민부는 경제 상황, 노동력 시장, 초청 이민, 난민 이슈, 케이스 프로세싱 여력등을 고려해서 이 숫자를 조절할 수 있다. 참고로, 이민 신청자가 한 명인 경우 타깃 숫자 만큼이 될 수 있지만, 동반된 가족과 함께 이민을 신청한 경우는 하나의 케이스 로 고려되어 수용범위로 카운터 될 수 있다. 여기에서 잠깐 왜 이민자 수용이 계속 증 가되는지, 왜 이런 변화가 있는지, 어떤 배 경이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캐나다는 2021년 계획했던 약 405,000명 (또는 케이 스)의 새로운 이민자를 받아 들였다. 신규 이민자는 노동 시장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 고, 인구 성장의 약 80%를 차지하는 중요 팩터이다.
2022년 4월 01일 금요일
최근 캐나다 정부의 해외여행 방역 규제가 크게 완화되면서 해외여행을 갈망하던 캐나다 국민들의 여권 발급 수요도 급증해 여권 발급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 신청하면 영업일 기준 2일 내에 여 권을 수령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경우 급박한 이유를 뒷받침할 수 있는 사유 서, 예약한 비행기 표 등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긴급 발급 비용 110달러가 추가로 발생한다.
캐나다 고용사회개발(Employment and Social Development Canada)부 에 따르면 23일 기준 여권 처리 시간 은 직접 신청하는 사람은 영업일 기준 5일, 우편으로 신청하는 사람은 영업 일 기준 17일이 소요된다.
당국에 따르면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4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발급 된 여권은 363,000건이었지만, 2021년 4월 이후 지금까지 총 120만 건으로 크게 늘었다. 하지만 이 수치도 팬데믹 이전 수준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치다. 다만 사안이 급박한 경우 가까운 서 2019년 4월부터 2020년 3월까지 발급 비스 캐나다(Service Canada)를 방문 된 여권은 총 230만 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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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시력 잃기 전에…”세계 여행 떠난 퀘벡 가족 화제 3 자녀 시력 잃는 망막색소증 진단… “아이들에 시각적 기억 남겨 주고파” 있는 가장 좋은 일은 아이들 시력이 좋 을 때 그들의 시각적 기억을 채우는 것 이라고 조언해 줬다. 선생님은 책에 나오는 기린과 코끼리 이야기를 꺼내며 혹시 가능하면 이런 동 물들을 직접 보러 가는 것도 좋겠다고 말했고, 우리 부부는 오랜 대화 끝에 배 낭을 싸기로 마음 먹었다”고 말했다. 이 가족은 현재 나미비아에서 야영하 고 있으며, 이후 기차를 타고 잠비아를 저쳐 탄자니아로 향할 계획이다.
온 가족이 함께 세계 여행을 떠나는 일은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보는 평생의 소원이다.
시력을 잃어가고 있는 3명의 자녀들에 게 오랫동안 간직한 수 있는 ‘시각적 기 억’ 남겨주고 싶기 때문이다.
하지만 퀘벡의 한 가족은 조금 특별한 목적으로 세계 여행을 떠나 화제를 모으 고 있다고 CTV가 28일 보도했다.
이들 부부의 4명의 자녀 중 3명은 시 간이 지남에 따라 시력 감퇴를 일으키는 희귀한 유전 질환인 망막색소증을 앓고 있다. 이 증상은 현재 11살인 첫째 미아 가 생후 18개월에 처음 발견됐다.
에디트 레메이(Edith Lemay)와 세바 스티앙 펠레티에(Sebastien Pelletier) 는 지난주 4명의 자녀 미아, 리오, 로랑, 콜린과 함께 남아프라카에 위치한 나미 비아에 도착했다. 이 부부가 세계 여행을 떠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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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인 레메이는 “미아가 어렸을 때 밤만 되면 벽이나 가구에 자주 부딪히곤 했다. 처음에 병원에 데려가보니 이유를 발견하지 못했다. 하지만 몇 년 후 아이가 망막색소증
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의사 는 다른 아이들도 검사를 받아보라고 권 했고, 셋째 콜린과 넷째 로랑도 망막색 소증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는 미아, 콜린, 로랑의 시력 저하는 10대에 이르면 빨라지고, 아이들 이 중년이 되면 시력이 10% 정도만 남 을 거라고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이들 부부의 세계 여행 계획은 아이 들 학교 상담 선생님과 대화를 나눈 후 시작됐다. 레메이는 “상담 선생님은 내가 할 수
아빠 펠레티에는 “오늘 아이들과 플라 밍고를 봤다. 아이들은 그들이 보는 어 떤 것이든 놀라워한다. 아이들이 맘껏 보고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 가족은 원래 2년 전에 세계 여행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팬데믹으로 올해 3월에야 여행을 떠날 수 있었다. 레메이는 “우리는 아프리카를 거쳐 아 시아로 이동할 계획이다. 이번 여름에 터 키와 몽골을 여행하고 싶다”면서 “많은 어려움도 있겠지만 우리 가족은 1년 예 정인 세계 여행을 통해 더 성장할 것”이 라고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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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que du Soleil Presents Alegría
Saturday, APR 02, 2022
A Well-Made Object February 9 - May 8, 2022 Recurring daily Location: Bill Reid Gallery of Northwest Coast Art Address: 639 Hornby Street Vancouver, BC V6C 2G3 Monday APR 04, 2022
Cirque du Soleil Presents Alegría March 25 - June 5, 2022 Recurring daily Times: Various Times and Dates Address: Under the Big Top, Concord Pacific Place 88 Pacific Boulevard Vancouver, BC V6Z 2R6
Tuesday, APR 05, 2022
GROWING FREEDOM: The instructions of Yoko Ono and The art of John and Yoko October 9, 2021 - May 1, 2022 Recurring daily Location: Vancouver Art Gallery Address: 750 Hornby Street Vancouver, BC V6Z 2H7 Wednesday, APR 06, 2022
Michelle Leone Huisman: Global Pandemic March 2 - April 10, 2022 Recurring daily Address: The Dal Schindell Gallery 5800 University Blvd Vancouver, BC Admission: Free Admission
캐나다 코로나 6차 확산기 오나… “방역 규제 완화 너무 성급했다” BA.2는 기존 오미크론 변이(BA.1)보다 감 염력이 30%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근 유럽과 중국의 신규 확진자 증가의 주 범으로 꼽히고 있다. 앨버타 보건 당국의 따르면 3월 21일 기준 신규 확진자의 약 60%가 BA.2 변이로 파악하고 있다.
캐나다 몇몇 주에서 신규 확진자와 입원 환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의료 전문가들은 캐나다가 잠재적으로 6차 확산기로 향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최근 보건 데이터에 따르면 온타리오, 앨 버타, 서스캐처원 주에서 신규 사례와 입원 환자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BC 주는 증가 세로 돌아서지 않았지만 입원 환자가 6주 연속 감소한 후 최근에는 환자 수가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고 있다. UBC의 전염병 전문가인 호라시오 바흐 박사는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보다 전염성 이 강한 오미크론의 하위 계통 변이(BA.2) 가 우세종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반면, 주 보건 당국은 방역 규제 완화를 너무 성급 하게 결정했다”고 지적했다. 일명 ‘스텔스 오미크론’이라고 불리는
B면 18쪽
연방,치과 보조이어 약값 보조프로그램 도입 “내년말까지 관련법안 제정” 신민당의 돈 데이비스 의원은 “전국 차 원의 프로그램을 바로 도입하기는 힘들 것”이라며 “1960년대 당시 신민당의 주 도로 성사된 공공 의료제도가 유사한 절 차를 거치게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시작이 가장 중요하다”며 “세부 적인 시행 계획은 시간을 두고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타리오주 퀸즈 대학교의 전염병 전문가 인 제랄드 에반스 박사도 “올봄 우리는 또 다른 확산기에 접어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온타리오 주에서는 입원 환자 가 많게는 하루 사이 20%까지 증가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현재의 모델링을 기반으로 예측해 보면 올봄에 신규 확진자, 입원 환자, 사망 자 모두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반스 박사는 “6차 확산세를 차단하는 유일한 방법은 방역 규제를 다시 강화하는 것이지만, 오랜 방역 지침으로 지칠 대로 지친 국민들이 이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거 의 없을 것”이라면서 “지금부터라도 스스 로 모임을 자제하고 실내 환기를 자주 하고 마스크 착용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을 하지 않으면 머지않아 이런 조치들을 의무적으 로 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조언했다. 한편 30일 BC 주 코로나 입원환자는 전 날보다 3명 증가한 276명, 사망자는 6명이 추가 발생했다.
2022년 4월 01일 금요일
연방 자유당 정부는 야당인 신민당과 연정에 따라 치과 치료비 지원에 이어 약 값 보조 프로그램을 도입할 것으로 알려 졌다. 신민당과의 연정을 통해 2025년까지 정권을 유지하게 된 자유당 정부는 신민 당이 요구한 약값 보조프로그램 시행을 위한 관련 법안을 내년말까지 제정할 방 침이다. 자유당 정부는 국립약품청(NDA)에 대 량 구입을 통해 약품 값을 낮추고 보조 대상을 지정하는 시행 방안을 마련토록 지시했다. 이와 관련, 신민당은 “자유당 정부가 약 속을 지킬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를 단 계적으로 도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쟝 –이브스 듀클로스 연방 보건부 장 관은 “현 단계에서는 시행 방안을 거론하 기에는 이르다”며 “앞으로 신민당과 협의 해 최종안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9월 총선에서 재집권에 성공한 저 스틴 트뤼도 총리는 듀클로스 보건장관 에게 모든 주정부가 참여할 수 있는 약 값 보조 프로그램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자유당 정부는 지난 2021년 프린스 에 드워드 아일랜드(P.E.I)주를 대상으로 예 산 3천5백만달러의 시범 프로젝트를 운 영했다. 이와 관련, 신민당의 자그밋 싱 당수는 “전국 차원의 단일 프로그램을 선호하지 만 일단은 작은 규모로 시작하는 것도 방 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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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칼럼] 서동임의 뮤직라이프
오선지 공책 하나쯤 있어야지 바다의 수평선 처럼 영원히 만나지 않는 수평 선? 5 Line 4 Space 사이 음의 높낮이를 걸쳐지 는 노트 마치 줄 선반에 걸려 있는 수많은 콩나 물 음표가 있다. 눈높이에 맞춰 음악을 잘하려면 우선 콩나물부터 잘 골라야 한다고 누차 강조하 고 있는데 Note 는 음표가 아니라 특정한 Pitch 음 높낮이를 지칭하고 있다. 음악 공부를 하다보 면 당연히 한개 쯤은 가지고 있어야 할 오선지 공 책 있는 사람 찾아보기 어렵다. Transfer 음악 지 망생들을 보면 당연히 있어야 할 오선지 공책 하 나 없는 집 많은게 현실이다. 일일히 수평선을 그 을수 없고 시간 낭비여서 막막한데 메모할 음악 노트 하나 없다니 이런 경우에는 먼저 교사가 원 망스럽다. 어째서 음악 공부하는데 오선지 공책 하나 없 는데 말이 안된다. 교사가 가르치려면 오선지 공 책이 Manuscript Music Notebook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이런것 쯤 하나 없는 집은 어떻게 메모를 하고 이론 공부를 한단 말인가에 대해 의 문의 여지가 없다. 작곡을 어디에 표기 하는가? 요 즘은 세상이 좋아진터라 테크놀러지 컴퓨터 노트 앱이 많이 생겨 직접 스크린에 음표를 따와서 표 기하는 경우도 많으나 아직까지는 초본을 오선지 공책에 작성한 후에 최종적으로 작업하는것도 편 리하며 다른 사람에게도 공유 할수 있다. B4 오케스트라 용으로 23단 큰 사이즈도 곡을 편성하는데 큰 도움 된다. 일반용으로는 6줄, 10 줄 보다는 12줄이 가장 적합하다. 총체적인 음악 이론을 가르칠떄 메모를 남기기도 하며 학생들도 노테이션이 필요하다. 기록을 남길 종이가 없다 면 언제 어디로 기억 할것인가? 반드시 음악 지 망생은 오선지 공책을 준비하자. 음악에서는 의 미를 부여하거나 분위기를 나타내기 위하여 여
러 가지 상징적인 기호와 부호들을 통해 그를 표 현 한다. 교사가 일일히 Note, 음계도 배열순서를 그려보고, 다이나믹 마크, 음자리표 그리기 등 총 괄적인 내용의 기억을 머리 쏙쏙 상기 시키주며 남겨줘야 할 필요한 일종의 나만의 메모장 또는 일기장이다. 많은 사람들이 난 음을 잘 못 읽는데 왜 음악 공책이 필요한가? 의문이 생길수 있으나 음악은 악보 없이는 연주가 불가능하다. Why is it important to read sheet music? Can you learn to play an instrument without reading music? 1. Most music is written in notation, so you will need to learn how to read it to be able to play anything new songs. 2. Melodies are built out of letters, you need to know drawing the note, musical notation, when compose new songs writes in the Grand staff Manuscript Music sheets. 3. Music note are like letters or syllables in speech, definitely essential supplymental material to study music theory. 4. When the students study with a Certified Tutor some one-on-one instruction, you’ll gain the knowledge, notation of scale structure, drawing primary chords, draw even accidental sign, for understanding rapidly. Need to begin filling in sheet music notes all over those blank pages. 서동임 - 40년 멘토 - 604.505.4187 ㆍ Pianist, Accompanist, Performer,Teacher ㆍ RCM Elementary Specialist, RCM ARCT Performer ㆍ Master & Bachelor Degree ㆍ 10년 뮤직 칼럼니스트 활동, 밴쿠버 예술인 협회장 ㆍ 알레그로 앙상블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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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경기력은 전성기 타이거 우즈 능가"
그는 이어 "고진영은 최근 치른 9개 대 회에서 5승을 거뒀고, 우승하지 못한 4개 대회에서 가장 나쁜 성적이 6위였다. 선수 가 매 대회 우승을 다툰다는 건 생각하기 힘들다"고 찬사를 보냈다. "우즈가 (전성기에) 우승하지 못하면 실망을 느꼈듯 고진영이 우승하지 않는다 면 똑같이 느낄 것"이라는 스터플스는 "이 번 대회에서도 고진영은 압도적인 우승 후 보"라고 못 박았다. 스터플스는 특히 "장타는 아니라도 평 균 이상 비거리를 낸다. 고진영의 무기는 정확성이다. 볼을 아주 똑바로 보낸다. 휘 어지는 볼이 거의 없다. 목표를 맞추는 훈련이 잘 되어 있다"라 며 "63홀 연속 노보기는 고진영이 얼마나 볼을 정확하게 치고, 거리 조절을 잘하는 지를 설명해준다"고 평가했다.말했다.
메이저대회 챔피언 출신 미국프로골프 (LPGA)투어 해설가 카렌 스터플스(잉글 랜드)가 고진영(27)의 경기력을 전성기의 타이거 우즈(미국)보다 낫다고 평가했다. 2004년 브리티시 여자 오픈에서 우승 한 스터플스는 2013년부터 골프 채널 TV 현장 해설가로 일하고 있으며 LPGA투어 에서 손꼽는 분석가로 유명하다. 이번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 개막을 하루 앞둔 31일(한국시 간) 스터플스는 데일리 텔레그래프와 인
터뷰에서 고진영이 5타차 이상 압도적인 우승을 거둘 가능성을 내놨다.
스터플스는 고진영이 메이저대회에서 2승밖에 올리지 못한 이유를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때문 이라고 분석했다.
스터플스는 "지금 고진영은 믿기지 않 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타이거 우즈가 전 성기에도 해내지 못한 기록"이라면서 지난 해 63홀 노보기 행진을 예로 들었다. 우 즈의 연속 노보기 최고 기록은 51홀이다.
고진영은 미국에서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린 2020년에는 거의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고, 타이틀 방어전이었던 셰브론 챔 피언십 전신 ANA 인스피레이션도 출전 하지 않았다.
스터플스는 "2019년 고진영은 114홀을 보기 없이 마쳤는데 우즈는 110홀을 보기 없이 치렀다"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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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플스는 "앞으로 고진영은 메이저대 회 우승 트로피를 더 가져갈 게 확실하다" 고 전망했다.
유영·이해인, 세계선수권 5·7위… 한국 피겨 첫 '동반 톱10' 유영(수리고)과 이해인(세화여고)이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사상 처 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동반 톱10'을 달 성했다. 유영과 이해인은 26일(한국시간) 프랑 스 몽펠리에 수드 드 프랑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 리스케이팅에서 선전하며 각각 최종 총 점 5위와 7위를 기록했다. 유영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TES) 65.70점, 예술점수(PCS) 68.13점, 감점 1점, 총점 132.83점을 받았다. 쇼 트프로그램 점수 72.08점을 합하면 최 종 총점 204.91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 다음으로 큰 국제 대회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톱5'를 기록 한 건 김연아의 은퇴 이후 처음이다. 김연아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땄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6위를 차지했던 유영은 이번 대회에서 5위를 기록하며 의미 있는 발자취를 이어갔다. 당초 목표했던 메달은 아니지만, 충분 히 박수받을 만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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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칼/럼
OB가 계속 난다면?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머리 올린 지 만 2년이 되어가는 골대리, 골프를 처음 시작할 때 홀인원도 몰랐던 그가 요즘은 골프전도사가 다 됐다고 하는데 요~ 그러나 그런 그에게 오래된 고민이 있었으니 바로 OB입니다. 지금 바로 골대리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모든 골퍼를 위한 OB 해결법 시작합니다.
티샷 전 페어웨이 오른쪽 OB지역이 보이 고 shot의 결과가 걱정 된다면 OB지역을 의 식 하지 말고 페어웨이의 왼쪽 벙커를 목표 로 삼아보세요! 연습 할 때 성공적으로 했던 드라이버 샷 의 기억을 떠올리며 자신 있게 샷을 시도 하 는 것입니다. 더불어 30cm의 짧은 퍼팅 시에도 볼이 홀 컵에 들어가는지 안 들어가는지 결과 를 생각하지 말고 퍼팅 거리에 대한 자신만 의 정확한 스트로크 크기와 볼이 퍼터 페이 스에 임팩트 되는 것을 구체적으로 느끼면 서 퍼터를 하는 것이 훨씬 집중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스윙의 결과 보다는 스윙의 과정에 집중하는 것이 불안한 마음을 느끼지 않고 OB 징크스를 이겨낼 수 있는 것이죠.
Q1. 연습으로도 해결이 안 되는 OB 징 크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그 해답은 바로 ‘멘탈’ 에 있습니다. 바로 ‘불 안’ 때문인 것이죠. 스윙연습을 100번 하더라도 불안한 마음이 해결 안되면 트라우마가 묻어있는 OB현상을 고치기가 정말 힘들답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상황에서 전과 같은 실 패가 생길 까봐 미리 불안해 할 때 OB가 발생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과거 OB가 나서 게임을 망쳤던 기억을 떠올리거나 마지막 홀 20cm의 파 퍼 팅을 남겨 놓고 퍼팅 실패에 관한 이미지를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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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다면 거의 99% SHOT은 성공할 수가 없 습니다. 과거의 실패를 회상하는 것이 반복적으로 치명적인 OB를 유발한다는 것 이제 아셨죠?
Q2. OB 징크스, 해결 법은? 다행히 OB 징크스는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불안한 감정을 없애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결과가 아닌 과정에 집중 하는 것이 필 요한데요. 구체적으로 샷 전에 아직 생기지 않 은 실패를 걱정하지 말고 미리 계획을 세우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구체적인 예시로 알아볼까요?
BONUS 전설의 골퍼 잭니클라우스 의 TIP 세계적인 전설의 프로골퍼라도 일반골퍼 와 같이 똑같은 불안감을 겪을 때가 있습니 다. 그러나 아마추어와 다른 것은 올바른 대 처 법으로 훈련되어 그것을 이겨낸다는 것 입니다. 그는 구체적인 해결책으로 불안한 감정이 생겼을 때 단순히 감정을 없애려고 노력하지 말고 평소 즐거웠던 경험이나 좋아하는 사 람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나 코미디 프로를 생각하면서 잠시 주의를 외부로 돌리는 것 이 좋은 방법이라며 조언했답니다. 역시 프 로는 다르죠?
2022년 4월 01일 금요일
B면 21쪽
치아건강상식 치과치료 A/S 기간은? – 2편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지난주의 연재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 인터넷에서 얻은 정보가 무조건 틀 린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충치치료’ 한 가지만 보더라도 개인마다, 치아마다,
치과치료는 공산품을 구입하는 것이
남아있는 치아의 상태마다 수없이 많
아니라, 변호사의 법률 조언을 받거나
은 경우의 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타인
또는 변호사와 함께 소송을 하거나, 집
의 경험이나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정
을 살 때 인스펙터를 통해 인스펙션을
보를 나에게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
하거나, 의사에게 진료 또는 수술을 받
습니다. 이는 마치 ‘누가 어디서 로또를
는 것처럼 전문가의 지식과 선의의 노
샀는데 1등에 당첨되었다더라’ 말을 듣
력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고 서비스를
고 일부러 그 가게가지 가서 로또를 사
받는 것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공
는 것과 비슷합니다. 물론 누군가 그 가
산품을 구입하고 A/S를 받는 것과는
게에서 로또를 산 사람이 당첨이 된 것
의미가 다릅니다. 특히 주의할 것은, 치
이 사실이더라도 나도 1등에 당첨될 가
과의사가 환자의 상태에 맞게 추천한
능성은 매우 희박합니다.
치료를 여러가지 이유로 거절하고 상 황에 맞지않는 또는 환자 본인이 고집 하는 최소한의 치료만을 요구하는 경
그렇다면 환자 입장에서는 무조건 치과의사의 말을 따르는게 좋을까요?
우, 치료 후에 적절하게 관리를 하지 못 했거나 추천하는 정기검진을 받지 않
저는 당연히 그렇다고 말씀 드릴 수
는 경우에는 치과의사에게 책임을 묻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그 치과의사의
거나 소위 A/S를 요청하기가 어렵습니
치료방법이 부담스럽거나 나에게는 맞
다. 아주 적절한 예는 아니지만 이해를
지 않는 것같은 생각이 든다면 다른 치
돕기 위해 예를 들자면, 겨울에 북부를
과의사를 찾거나 해당 분야에 더 집중
여행하기 위해서는 윈터타이어나 마모
해서 진료를 하는 치과의사를 찾아서
되지 않은 사계절 타이어가 반드시 필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최선입니다. 나
요하다고 했는데, 이를 무시하고 섬머
를 이해시키고, 나도 신뢰할 수 있는 치
타이어를 달고 여행을 갔다가 문제가
과의사를 찾았다면 가급적 그 치과의
생겼다면, 이것은 본인의 책임입니다.
사가 권유하는대로 치료를 받기를 추
또한 엔진오일을 포함한 각종 자동차
천드립니다. 그래야 혹시 문제가 생기
소모품을 적시에 교체하지 않고 제조
더라도 소위 A/S를 요청할 수 있는 것
사에서 추천하는 정기 검사 서비스를
입니다.
받지 않은 것 때문에 자동차에 문제가 생겨 수리를 해야 한다면 이것도 본인 책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의료서비스라는 것이 의료인이 최선을 다했더라도 어쩔 수 없는 문제 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어쩔 수 없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치과치료를
문제들에 대해서는 법률적으로도 의료
받은 후 문제가 생겼을 때 A/S를 받을
인의 책임을 묻지 않습니다. 하지만 애
수 있을까요?
매한 경우도 많은데, 치과의사 입장에 서 보면 분명 치료가 잘못된 것은 아닌
눈치 채셨겠지만 바로 위에서 설명 드린 상황의 반대입니다.
데 안타까운 경우이고, 환자 입장에서 보면 시키는대로 했는데 억울한 경우 입니다. 이러한 상황이 생기면 양쪽 다
B면 22쪽
2022년 4월 01일 금요일
즉, 전문가인 치과의사가 권유하는
불편한 입장이 되기 마련입니다. 이런
대로 치료를 받았는데, 문제가 생겼다
경우를 피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치과
면 치과의사에게 정당하게 A/S를 요청
의사와 환자가 서로 존중하고 신뢰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지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문제가 그
인의 경험과 의견 또는 본인이 인터넷
렇듯이 상호간에 존중하고 신뢰가 있
을 통해 얻은 정보를 더 신뢰하고 치과
고 더 나아가 고마움이 있었다면, 껄그
의사의 의견에 대해 의심을 품는 경우
러운 문제도 부드럽게 해결할 수 있을
가 많습니다. 물론 지인의 경험과 본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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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0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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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캐나다산 코로나 백신 긴급 사용승인 ‘거부’ …왜?
BC 주 의료 종사자 34% “번아웃으로 2년 내 직장 그만 둘 수도” “의료 종사자에 휴식과 보상으로 격려해 줘야”
WTO “담배 회사와 연관된 백신 NO” 널은 퀘벡시티에 본사가 있는 메디카고 지 분의 3분의 1을 소유하고 있다. 캐나다는 2005년에 체결된 WHO 담배 규제기본협약에 서명했으며, 총 182개 회 원국이 참여하고 있다. 메디카고 타카시 나가오 CEO는 “우리 는 WTO의 백신 승인 거부 이유를 재검토 하고 있으며, 파트너나 주주들과 향후의 대 처에 대해 계속 논의해 갈 것”이라며 “이번 결정은 캐나다 정부가 승인한 우리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이 문제가 아니란 점을 분명 히 하고 싶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캐나다 제약사 메디카고(Medicago)가 개발한 백신 ‘코 비펜즈(Covifenz)’의 긴급 사용승인을 거 부했다. 메디카고는 25일 언론에 배포한 성명에 서 “최근 WHO로부터 긴급 사용승인 거 부 결정을 통보받았다. 이는 지난달 캐나 다 보건부가 승인한 이 백신의 효능이 문 제가 아니라 담배 제조업체의 상업적 및 기타 기득권으로부터 공중 보건 정책을 보 호한다는 WHO의 엄격한 정책 때문”이라 고 밝혔다. 담배 제조업체인 필립 모리스 인터내셔
캐나다 정부는 2020년 메디카고의 백신 개발을 돕기 위해 1억 7300만 달러를 투자 하기로 합의하고 백신 7600만 회분의 우선 사용 권리를 소유하고 있다. 캐나다 보건부는 지난 2월 18세에서 64 세 사이의 캐나다 성인을 대상으로 코비펜 즈 사용을 승인했으며, 백신 감염 예방효 과가 71%, 중증 질환 예방에는 100% 효 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 백신은 세계 최초 로 식물을 기반으로 개발한 것으로, 식물 에서 추출해 입자에 GSK가 개발한 보조 제를 첨가해 면역 반응을 증진시키는 방식 으로 개발됐다
팬데믹 이후 과중한 업무로 인해 BC 주 의료 종사자 3명 중 1명이 직장을 그만 둘까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BC 주 의료노동조합(HEU)이 회원 802명을 대상으로 2월 22일부터 3월 2일까 지 실시한 무작위 전화 설문조사에 따르면 근로자 3명 중 1명(34.4%)이 향후 2년 내에 의료계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 응답자의 4분의 3은 팬데믹 이후 번아 웃(업무 과중으로 인한 정신적 육체적으로 극도의 피로를 느끼고 이로 인해 무기력증, 자기혐오, 직무 거부 등에 빠지는 증상)을 경 험했으며, 3분의 1은 직장에서 적절한 정신 건강 지원을 해주지 않고 있다고 응답했다. 대다수의 응답자들은 지난 2년 동안 업무 량이 더 과중됐고 고용주가 다른 직원들의 병가나 휴가로 인해 빈자리를 보충하는 경 우가 거의 또는 전혀 없다고 응답했다. 또 의료 종사자들은 치솟은 생활비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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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고 있었는데, 응답자 26.1%는 주택 비 용이 위험 수준에 도달해 있다고 답했다. HEU의 한 관계자는 “대다수의 의료 종 사자들이 팬데믹 이후 한계점에 와 있다는 데는 이견의 여지가 없다. 이제 정부는 의 료 종사자들이 수고한 만큼의 적절한 휴식 과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을 격려할 때” 라고 말했다. 의사들의 상황도 비슷했다. 캐나다 의학 협회가 지난해 11월 4,000명 이상의 의사 들을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의사들의 53%가 높은 수준의 번아웃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이는 4년 전 응답률 30%보다 크 게 높아진 수치다. 의사들 역시 응답자 46% 가 향후 2년 이내 진료 업무를 줄이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 가정의는 “BC 주의 가정의 급여는 전 국에서 가장 낮고 여전히 80~90년대 수준 으로 치솟는 생활비 물가를 따라잡기 역부 족”이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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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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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도움 적극 활용하기
AP, 과제 많고 만회 기회 적어…도움 적극 활용해야 대학에서는 과제 마감일까지 긴 시간을 주 는 경우가 많다. 또 수업들 사이에 몇 시간의 공백이 있어서 이를 이용해 과제를 하기도 한 다. 고등학교에서는 보통 과제 마감일까지 시 간이 짧게 주어진다. 하루 이틀이거나 길어야 일주일이다. 그러므로 AP 클래스를 듣는 학 생들은 주말과 휴일, 자유 시간 등을 활용해 서 독립적인 공부와 숙제를 해야 한다. 다른 과외 활동이나 봉사 활동 등이 있다면, 이것 들과 학업을 병행해야 한다. 고등학교 시기에 시간 관리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 대학 때 학 업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요즘 많은 9~10학년 학생들이 AP 수업을 수강한다. 겨우 14~15세의 학생들이 대학 수준의 수 업을 듣는 것은 매우 도전적인 일이다. 그러 나 대학 입시 경쟁이 해마다 더 치열해지면 서, 학생들은 최대한 빨리 AP 과목 같은 도 전적인 수업을 수강하는 것이 자신을 위해서 맞는 길이라고 여긴다. 그런데 이 나이의 학생 중 상당수가 AP 수 업을 들으면서 어려움을 겪는다. 이제 막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했거나 1년 정도 지났을 뿐인데 하루 수업의 절반을 대학 생처럼 살아야 하니 말이다.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스터디 그룹이나 튜터의 도움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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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다고 해도, 여전히 AP 수업에서 성공하기 어려운 이유가 몇 가지 있다. 그 이유가 무엇 인지 안다면 AP 수업과 시험을 위해 필요한 것을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먼저 AP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주말과 휴 일에도 과제물을 처리해야 한다는 점이다. AP 수업을 담당하는 대부분의 교사들은 주말과 휴일에도 숙제를 내준다. 기본적으로 할 것이 많은데 진도를 밟아가 려면, 특정 양의 과제를 학생들에게 내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학생들은 수 업이 없는 날에도 독립적인 공부를 하게 된 다. 이들은 많은 양의 읽기와 해석 달기(annotation), 공식 복습 등을 주말에 정기적으 로 해야 한다.
AP 클래스 수강생들이 힘들어하는 두 번 째 이유는 AP 수업이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다는 사실이다. 읽기의 경우만 봐도, 짧은 지 문을 읽고 10개의 질문에 답변하기보다는 전 체 텍스트를 읽고 50개의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또한 AP 클래스 교사들은 정규 수업자료 를 소화하는 것 외에도 전국에서 5월에 치 러지는 AP 시험을 준비시켜야 한다. 그러므 로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AP시험 준비에 대 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진다. 이것을 토대로 학생들이 자유 시간에 과제를 끝내야 할 때 도 많다. 앞서 언급했듯 고등학교에서는 과제를 비 교적 짧은 시간에 마감하는 경우가 많으므 로, 학생들은 긴 안목을 가지고 시간 관리를 하는 것에 익숙하지가 않다. 그래서 1년에 한
번 보는 AP 시험을 위해 몇 달 동안 효율적으 로 준비하는 것에 실패하기 쉽다. 달력과 플 래너를 이용해서 짜임새 있게 AP 시험 준비 를 계획하고 실천해야 한다. 세 번째 이유는 AP 수업에서는 성적을 만 회할 기회가 별로 많지 않다는 점이다. 고등 학교에서 레귤러 수업들은 이런저런 추가 기 회를 준다. 예를 들어 학생이 과제 마감일을 잘못 알아들었다면, 짧게나마 마감을 연장해 줄지도 모른다. 또한 수업을 듣는 학생 전체 가 시험을 망쳤다면, 교사는 커브를 적용하거 나 시험 자체를 무효화 할지도 모른다. 이에 비해 대학 수준에 해당하는 AP 수업 들은 이런 2차 기회를 거의 주지 않는다. 또 한 학생이 교사를 찾아가서 적극적으로 질문 하거나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면, 교사는 학 생이 수업 내용을 모두 이해하는 것으로 간 주한다. 10대 중반 나이의 학생들에게 이런 적극성과 책임감은 매우 도전적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AP 클래스 수강생들은 비판 적 사고 능력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점이다. 맥락과 배경 정보를 이해하고, 수학과 과 학에 적용될 수 있는 상위 수준의 공식들을 숙지하며, 문제 해결 능력도 갖춰야 한다. 체 계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부모나 튜터, 교사, 스터디 그룹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온라인 자원이 풍부하지만, 적극적으로 이를 활용해 야 효과를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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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COVER STORY | 사이버 왕따 대처법
자녀의 사이버 왕따 대처법… 33% 왕따 경험 설문 응답 문과생도 프로그래밍 수업 커리어 변화 얼마든지 가능
팬데믹 이전에는 자녀의 컴퓨터나 스 마트폰 사용이 조금은 통제가 됐다.
이제 디지털 공간도 엄연히 자녀를 양 육하는 장소가 됐다.
그런데 대면 수업이 불가능해지면서 공부를 시키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컴 퓨터나 스마트폰을 허용할 수 밖에 없 었다.
LA 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가주의 중 고생 33.5%가 최근 12개월동안 왕따나 크고 작은 괴롭힘을 당했다고 설문에 응 답했다.
때문에 사이버 세상에 자녀를 무방비 하게 노출시키게 됐다. 마치 우물가에 아이를 내려놓은 것같은 상황이다.
또한 사이버 불링 리서치센터에 따르 면 지난 2021년 5월부터 1개월간 실시 한 설문조사에서 미국 어린이의 23.2% 가 사이버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나타 났고 이중 15세들이 27.7%로 가장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사이버상의 병폐는 실제 팬데 믹 이전에도 있었다. 2018년 퓨리서치 의 설문조사 결과 설문에 응한 10대 의 59%가 사이버 괴롭힘을 한번이라 도 겪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사이버 괴롭힘도 캠퍼스에서 일어나
하지만 수업의 도구로 사이버 세상
최근 데일리뉴스에서 사이버상의 왕 따(Cyberbullying)때문에 야기되는 우 울증에 대해서 우려했다. 위험성을 따져 보고 몇가지 조언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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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괴롭힘과 크게 다를 바 없다. 상대를 화나게 하려는 메시지나 소 셜 미디어 게시물 온라인 가십 오프라 인에서 일어난 괴롭힌 행동을 녹화한 동영상의 온라인 게시 피해자를 사칭 하거나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기 위 해 조작된 이미지를 만드는 등 그 종류 와 정도도 다양하다.
이 포함되면서 우려와 위험성은 더욱 높아졌다. 전문가들은 비록 사이버 상에서 일 어나는 일이지만 실제 오프라인에서 일어나는 괴롭힘보다 더 심각할 수 있 다고 지적한다. 특히 사이버 괴롭힘 피 해자는 우울증을 앓을 가능성이 더 크 다는 것이다. 신문은 특히 가주에서 괴롭힘이 낮 은 교육구의 모범사례를 분석해 보도 했다. 이들 교육구에서 일어나는 괴롭힘 은 가주 전체 평균의 3분의 1에 불과 하다는 것이다. 학교의 정신건강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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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개선하고 상담인력을 추가로 고용했 으며 이전보다 강력한 왕따 방지정책 을 시행한 결과다. 특히 전문가들은 교육구들이 온라 인상 왕따나 괴롭힘을 캠퍼스에서 일 어나는 것만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많은 경우 아이들이 온라인 상 에서 저지른 행동 때문에 정학이나 처 벌을 받는 것에 화를 내지만 그런 행 동은 명백히 수업을 방해하기 때문에 규칙대로 위반사례를 처리해야 한다 고 덧붙였다. 이들 사이버 왕따 비율이 낮은 교 육구는 대개 교육구나 학교 웹사이트 를 통해 괴롭힘을 빨리 보고하게 하 고 있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한 교육구는 괴 롭힘에 대한 대처를 웹을 통해 용이하 게 했고 부적절한 사이트 방문시 경고 가 뜨는 소프트웨어를 채택하고 있다. 한 교육 전문가는 팬데믹 이후 늘어 난 케이스만큼 관계자들이 사이버 괴 롭힘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 나서고 있 다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학교와 교 육구의 문화를 바꾸는 것이라고 조언 했다. 그는 “교내에서 일어나는 괴롭 힘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친구가 옆에서 그런 일을 당해도 지켜보고 아 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라며 “디지털 공간도 마찬가지인데 자녀들이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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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록 훈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가정 환경이 잘못된 경우가 있다. 매우 소홀한 부모 또 는 매우 자유방임적인 부모가 있는 데 이런 경우 대개 괴롭힘을 당한 다”며 “부모가 자녀에게 온라인에 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인식하 고 이를 피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할 뿐만 아니라 자녀와 신뢰를 쌓 아 자녀가 염려하거나 화나게 하는 일에 대해 기꺼이 공유할 수 있도 록 가르쳐야 한다”고 밝혔다. 또 가장 이상적인 디지털 가풍 은 자녀들의 성장 발달 단계에 따 라 디지털 기기와 인터넷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점차 부여하는 것 이다. 마치 자녀가 성장하면서 용 돈의 액수가 점차 커지는 것과 같 은 이치다. 길을 걷다가 만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처럼 다양한 소 셜 플랫폼의 알고리즘이 콘텐츠가 건전한지 정확한지 우려없이 사용 자에게 매력적인지에 대해서 얘기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자녀의 사이버 안전과 우울증 등 의 정신 질환을 피하려면 구체적이 고 실용적인 조언을 원하는 부모를 위해 보이스카우트가 제공하는 몇 가지 조언을 알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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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록 격려 바라봅니다. 3단계 손은 허벅지나 등 뒤에 가져가 목 뒤에 뻐근한 승모근 을 시원하게 스트레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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