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면 - 교육신문 (5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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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06/2022 MAY/06 /2022 매주 금요일 발행

교차로 밴쿠버 KYOCHARO VANCOUVER since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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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REAL ESTATE NEWS

COVER STORY

이번달 밴쿠버 행사 소식 B면 17쪽

여름방학: 대입 준비 최적기간 B면 33쪽

부동산 칼럼 B면 35쪽

뉴욕 명문 사립대 탐방 B면 36~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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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면 2쪽

2022년 5월 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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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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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면 4쪽

2022년 5월 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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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liwack)

All reservations must be made a maximum of 24 hrs in advance, tax not included and 1valid Discount Golf Card needed for every 2 players, no exceptions. •November through February, 2 can play for $69, valid any time •March, April and October, 2 can play for $89, valid Tues and Thurs after 12pm •May through September, 2 can play for $109 valid Tues and Thurs after 1 pm

(Point Robe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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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Sky Golf & CC (Pemberton)

VALID MAY 21 – AUGUST 31 SUNDAY – FRIDAY (AFTER 12PM) *EXCLUDING HOLIDAYS* 72 HOUR ADVANCE BOOKING PRICE IS BASED OFF DAILY ‘RACK RATE’ MUST HAVE ONE VALID CARD FOR EVERY TWO PLAYERS IN THE BOOKING Birdies & Buckets Golf (Surr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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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or $59 weekdays after 11am)

Chilliwack Golf & CC

Eighteen Pastures GC (Mission)

•2 for 1 any time year round •Tournaments excluded •Card limited to 1-time visit only Golden Eagle GC (Pitt Meadows)South Course Only

• March 16 to October 15 • 2 for $90 on Weekends (after 12pm) • 2 for $60 on Weekdays •October 16 to March 15 • 2 for $50 Anytime *Must show Discount Golf Card at Check-In *Weekend Rate Enforced on Holidays *Not Valid with other Promotions or Tournaments *2 day advance booking Guildford Golf and CC (Surrey)

•2for1off rack (prime) rate Mon through Fri before 8am – Holidays excluded, no exceptions •Special winter only offer – valid Oct. 26, through Feb.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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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or 1 off rack (prime) rate any time (after 2:00pm on weekends) •Card also valid for 10% discount Restaurant purchases. Hope Golf Course (Hope)

2 for $50 •Anytime Mon-Fri •Sat, Sun, Holidays after 1pm •Call ahead for golf conditions Homestead Golf & CC (Lynden, WA)

•2 for 1: 7 days a week anytime off regular rate •After July1/22 …1-time use only •May 1 to September 30 •Also 10% off regular priced merchandise Meadow Gardens GC (Pitt Meadows)

April to September: •Wed & Thu 12pm – 2pm: Two for $130 •Sun after 3pm: Two for $130 October to March •Mon to Fri (excluding holidays) 12pm to 2pm: Four for $150 *Plus GST *Must have discount card present *2 day advance booking and no online bookings permitted

Mission Golf Course (Mission)

25% OFF •March thru September – 24hr advance booking – Monday and Thursday only, (2 days a week) after 1:00 pm, excluding twilight, holidays, tournaments, or events, applicable to highest regular rate only. •Oct thru Feb – 48 hr advance booking – Monday to Thursday only, (4 days a week) after 11:30 am excluding holidays, tournaments, or events, applicable to highest regular rate only. Newlands Golf Course (Langley)

2for1 valid on regular high-season rate •Valid Mon-Fri after 11am •Not Valid Holidays •Not Valid Weekends North Bellingham GC (Bellingham, WA)

2 for 1 •Mon-Thu any time off regular rack rate only •Not valid US/Can Holidays •Power cart rental required for before 1 o’clock times NicoWynd Golf

Meadowlands G & CC Course (Surrey, BC) •April thru September (Chilliwack) •Mon – Fri: 4/3 after 6pm, 2 FOR 68.00 AFTER 12.00 excluding holidays WEEK DAYS 2 FOR 78.00 •Cannot be combined with any AFTER 12.00 WEEKENDS offer currently running AND HOLIDAYS Surrey–offer coming Sandpiper – offer co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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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or 1: Mon-Fri except for holidays and tournaments Power cart rental mandatory. The Falls Golf Course (Chilliwack)

Weekday 2 for $100 Weekends and holidays 2 for $130 after 1pm 72 hr advance booking Applicable taxes extra. Includes SHARED Power Cart. Not valid for League or Tournament Play. Expires December 31, 2022 Westwood Plateau Golf (Coquitl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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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유학 칼럼

한달사이 20만건이 증가

2022년 숫자로 알아보는 캐나다 이민 플랜 (5) Q: 연방 전문 기술 이민, 연방 현장기술 이민, 캐나다 경력이민 등 올해 연방 경제 이 민의 할당량이 줄었다고 뉴스에서 접했다. 경제이민 전제 숫자를 줄인 것인가? 아님 다른 방향으로 전환된 것인가? A: - 연방 전문 기술직 이민 (FSW), 연 방 현장 기술직 이민 (FSTW), 캐나다 경험 이민 (CEC)등을 위주로 하는 경제 이민 카 테고리는 작년 108,500명에서 올해55,900 명으로 줄었다. 질문처럼 큰폭의 하향 조 정이다. 중요한 것은 단순한 감소가 아니라, 코로 나와 노동인력 부족 문제를 유연하게 대처하 기 위해 다른 분야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 1) 주정부의 노동력 시장 개발을 위해, 주정부 이민 (PNP)에 할당량을 늘였고, 2) 임시로 추진했던 TR to PR 등 임시 경 제 이민 프로그램들을 다시 가동할 예정이다. - 주정부 PNP와 임시 경제 프로그램 할 당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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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6일 금요일

코로나로 인해 이민심사 2백만건 누적

2021년 주정부 이민 할당량은 80,800명 에서 83,500명으로 증가했다. 2700건의 숫 자가 작년에 비해 추가로 각 주정부에 배당 되는 것이다. 또한 각 주정부 이민 할당량 증가 뿐만 아니라, 일종의 주정부 이민 성격의 “애틀란 틱 주 임시 이민 프로그램 (Atlantic Immigration Pilot Program: AIPP)”이 영구 이 민 프로그램으로 변경되었다라는 사실이다. 이미 여러차레 소개한 대로, AIPP는4 개의 Atlantic provinces (New Brunswick, Nova Scotia, Prince Edward Island or Newfoundland and Labrador) 의 숙련노동자와 유학후 졸업생들의 이민 을 돕고자 만들어진 임시 이민 프로그램이 다. 비록 애틀란틱 4개 주 중심이지만 주정 부 이민 프로그램이 아니라, 연방 정부에서 운영하는 연방 이민 프로그램이다. 이번 변 경으로 항시 존재하는 이민 프로그램이 된 것이다. AIPP에서 임시(Pilot)라는 단어를 떼고, AIP가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작년 할당량 6000케이스에서 6250건으로 확대되었다. 실질적으로 주정 부 이민 성격의 AIP에도 할당량이 늘어났 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따른 난민과 유학생, 임시 취업 비자 등을 포함해 캐나다 임시 체류 신청 건수는 지난 4월 11일을 시점으로 1 백10만건에 달해 한달만에 14만여건 늘어났다. 이민성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난민 을 대상으로한 무제한 입국 허가 프 로그램으로 임시체류 신청건수가 크 게 증가했다”며 “우크라이나인 18만 903명이 이 프로그램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한편, 숀 프레이저 연방 이민장관 은”유학 후 이민과 기술이민 대상자에 대한 초청 절차를7월부터 재개할 것” 코로나 사태로 누적된 이민 신청 심 이라고 밝혔다. 사 건수가 2백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정부가 해외 고급인력과 캐나 다대학을 졸업한 유학생의 국내 체류 연방 이민성에 따르면 4월12일 기 및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하는 급 준 처리 대기 중인 신청서는 2백3만 행 이민 등 관련 프로그램은 지난해 1천589건으로 한달사이 20만건이 증 말부터 신규 초청이 중단된 바 있다. 가했다. 이민성 관계자는 “코로나 와중에 반면 시민권 취득 대기자는 지난 3 밀린 이민 신청 심사 건수를 해소하기 월 45만3천명에서 지난 달에는 40만 위해 8천5백만달러의 추가 예산을 배 명으로 줄었다. 정했으나 아직까지 정상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며 “최근 들어 대기 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이 줄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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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아시안 입학차별 BC 무주택자 74% 없었다 말 못해”…논란 재점화 “집값 너무 비싸 주택 구매 포기” “통계상 최소 1990~2010년까지는 입학 제한” 미국 명문대 입학전형에서 아시안 지원 자 차별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28일 고등교육전문매체 인사이드하이 어에드(IHE)의 보도에 따르면 정책연구 싱 크탱크 ‘맨해튼 인스티튜트’(Manhattan Institute)는 ‘캠퍼스 내 인종 선호: 미국 대학 내 아시안 입학생 동향’이라는 제목 의 연구 보고서를 발표하고, 최소 1990 년부터 2010년까지는 “아이비리그 등 미 국 명문대에서 아시안 학생 입학을 제한 해 왔다”는 가설이 통계적으로 뒷받침된 다고 주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990년 약 3%(센서스 국 통계 기준)에 불과하던 아시안 대학생 인구(만 18~22세)는 2020년에 6%까지 2 배 이상 지속적으로 늘었지만, 아이비리그 대학 내 아시안 입학생 비율은 1990년 초 12%대에서 16%까지 늘어났다가 1990년 중반 소폭 감소해 15%대를 2010년까지 유 지한 뒤 2010년부터 꾸준히 늘어나 20% 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이비 리그 이외 상위권 대학들도 비슷한 패턴 을 보였다. 보고서의 저자 로버트 버브루건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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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가 특정 대학들이 입학절차에서 아시 안들을 차별했다는 것을 증명하지는 못한 다”면서도, 대학들이 “대학 내 인종적 균 형을 깨뜨리는 것을 피하기 위해 아시안 입학생 수를 제한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주장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하버드대 등에서 적용하고 있는 소수계 우대정책(Affirmative action)에 대한 소송이 2014년 제기된 후 대학들이 이러한 관행에서 손을 떼면서 아시안 입학 생이 다시 늘고 있다는 관점도 제기했다. 또 보고서는 아시안 학생들의 대학입학 자격시험(SAT) 평균 점수(2019년 기준)가 수학 637점, 영어 586점으로 전체 평균인 528점, 531점보다 높고, 2017년에는 수학 750~800점을 받은 학생 중 60%가 아시안 이었다는 점, 이외에도 고등학교 내신 성적 (GPA), 평균 학업 시간 등에서도 타인종 학생들에 비해 아시안들이 압도적인 수치 를 보이고 있다고 짚었다. 오는 10월 연방대법원에서 소수계 우대 정책 합헌 여부에 대한 심리가 열릴 예정 인 가운데, IHE는 이 보고서가 해당 논란 에 불을 지핀 셈이라고 보도했다.

전국 평균 63%보다 높아 팬데믹 이후 치솟은 집값에 BC 무주 택자가 대다수가 주택 구매를 포기한 것 으로 조사됐다. 여론 조사기관 입소스(Ipsos)가 4월 14일과 19일 사이에 18세 이상 1,001명 의 캐나다인들을 조사한 결과 10명 중 6 명(63%)가 주택 구매를 포기했다고 응 답했다. 이 같은 응답은 BC 주가 74%로 가장 높았고, 퀘벡주(72%), 온타리오주(62%) 순으로 조사됐다. 입소스 측은 “집값이 오르고, 인플레 이션이 계속되고, 금리가 오르면서 집값 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국민들 이 많아졌다”고 분석했다. 또 집을 소유하는 것은 부자들이나 가능한 것이냐는 물음에 전체 응답자 중 67%가 그렇다고 답한 반면, 무주택 자들은 76%가 이에 동의했다. 이어 미 래를 낙관적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주택 소유자 74%가 그렇다고 응답했지만, 무 주택자들은 67%로 응답 비율이 상대적 으로 낮았다. 한 조사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

(1946년~1965년생)가 당시 성인이 된 이후 주택 계약금(집값의 20%)를 저축 하는 데 풀타임 직장 생활 5년 치 연봉 이 필요했지만, 현재는 17년이 걸리는 것 으로 조사돼 요즘 집을 사는 것이 얼마 나 어려운지 알 수 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요즘 젊은 세대 들은 주택을 공동으로 소유하는 방법에 눈을 돌리고 있다. Z세대(1997~2006년 생) 응답자의 약 74%는 가족이나 친구 와 함께 집을 소유하는 것을 고려하겠 다고 답했다. 반면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생) 는 58%, X세대(1966~1980년생) 응답자 는 43%만 공동 소유에 관심을 보였다. 또 연방정부가 내년에 도입 예정인 비 과세 주택저축계좌가 주택 마련에 도움 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냐는 질문에 무 주택자 40%가 그렇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연방정부가 주택문제 해 결에 잘 대처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75%가 잘 대처하지 못하 고 있다고 답해 정부의 주택 정책에 불 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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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미국 사실상 팬데믹은 끝났다"

프린스턴·버지니아대 학비 지원 최고 공립대학 가운데서는 버지니아대학이 총 경비 3만1288달러 가운데 재 정지원 장학금이 평균 2 만5509달러로 학생 부담 은 5719달러를 기록해 1 위에 올랐다.

재정지원 장학금을 가장 많이 제공하는 사립대학 프린스턴대학(왼쪽)과 공립대학 버지니아대학.

진학 대학 결정일이 5월 1일로 다가온 가운데 학자금 재정 보조를 많이 주는 대 학 순위가 공개돼 신입생, 학부모들의 관 심을 끌고 있다. 진학 서비스업체 프린스턴 리뷰는 최근 2020~21학년도 전국 650개 대학의 입학 사정관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 칼리 지 설문조사(College Hopes & Worries survey)’를 실시해 재정 지원을 가장 많 이 해주는 사립대와 공립대 각각 5곳씩 을 발표했다. 사립대 가운데서는 프린스턴 대학이 연간 비용 총 7만4190달러 중 평균 재정 지원 장학금 규모가 6만1928달러로 1위 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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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채플힐로 총 경비 2 만1252달러, 평균 재정지 원 1만6295달러로 학생 부담은 4957달러에 불과 했다.

이는 학비 중 실제 본인 부담 비용은 1 만2262달러에 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2 위는 예일대학으로 총 경비 7만7750달러 중 재정지원 장학금이 6만167달러로 본 인 부담은 1만6683달러다.

3위인 플로리다주립대학도 총 경비 1 만7989달러 중 평균 1만1170달러가 재정 지원으로 제공돼 실제 부담은 6819달러 에 그쳤다.

가주 포모나 칼리지는 총 경비가 7만 1980달러지만 평균 5만5485달러의 재정 지원 장학금을 제공해 학생 부담은 1만 6495달러로 3위를 기록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 가족의 98% 가 연간 대학 경비 충당을 위해 재정 지원 이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80%는 “절대적 으로” 또는 “매우”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총 연간 비용 6만8980달러의 밴더빌트 대학은 평균 5만4417달러의 재정지원을 제공해 학생 부담은 1만4563달러에 그쳤 으며 바사 칼리지도 총비용 7만5920달러 중 평균 5만3699달러의 재정지원으로 학 생 부담은 2만2221달러로 줄게 된다.

한편, 칼리지 보드에 따르면 등록 금, 생활비, 서적 및 기타 비용을 포함한 2021~22년 4년제 사립대학 학생들의 평 균 예상 총비용은 연간 5만5800달러이며 4년제 공립대학 주내 거주 학생들은 2만 7300달러 이상이 될 전망이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 구소(NIAID) 소장은 미국이 사실상 코로 나19 팬데믹 단계를 벗어났음을 선언했다 고 AP통신이 27일 전했다. 파우치 소장은 전날 공영방송 PBS와 가진 인터뷰에서 “확실히 이 나라는 팬데 믹 단계에서 벗어났다”면서 “하루 90만 명 의 신규 감염이 발생하지도 않고, 수만 명 의 병원 입원과 수천 명의 사망자도 발생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미국은 현재 코로나19의 낮은 수준에 있다고 지적한 파우치 소장은 “이 나라가 팬데믹 단계를 벗어났다고 말할 수 있느냐 면, 그렇다”고 단언했다. 그는 다만 “세계 의 상황을 본다면 팬데믹이 진행 중이라 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고 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에 앞서 미국 성인 60%, 어린이 75% 가량 이 코로나19 항체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고 밝혀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알게 모르 게 코로나19를 겪었다는 점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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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MAY

2022 DOXA Documentary Film Festival

Saturday, MAY 7, 2022

2022 DOXA Documentary Film Festival May 5, 2022 - May 15, 2022 Recurring daily Times: Various locations and showtimes Monday MAY 9, 2022

Cirque du Soleil Presents Alegría March 25 - June 5, 2022 Recurring daily Times: Various Times and Dates Address: Under the Big Top, Concord Pacific Place 88 Pacific Boulevard Vancouver, BC V6Z 2R6

Tuesday, MAY 10, 2022

Kids Take Over April 15, 2022 - September 11, 2022 Recurring daily Times: April 15, 2022 to September 11, 2022 Location: Vancouver Art Gallery Address: 750 Hornby Street Vancouver, BC V6Z 2H7 Wednesday, MAY 11, 2022

Everything Under The Sun: In Memory of Andrew Gruft April 15 - September 11, 2022 Recurring daily Times: April 15 to September 11, 2022 Location: Vancouver Art Gallery Address: 750 Hornby Street Vancouver, BC V6Z 2H7


비행기서 술판 벌였던 승객들 결국 $59,000‘벌금 폭탄’ 방역 규정 위반한 37명에게 티켓 42장 발부

RBC, 금리인상 저소득층 재정적 부담 커 지난 3월 물가 상승률은 6.7%… 31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폭

작년 12월 코로나 4차 대유행이 한창 이던 시기에 몬트리올에서 칸쿤으로 가 는 전세기에서 노마스크에 춤을 추며 술 판을 벌였던 승객들이 결국 벌금 처분을 받았다. 캐나다 교통부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탑승객 154명 가운데 연방 방역 규정을 위반한 37명에게 총 59,500 달러의 벌금 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37명에는 총 42건 의 규정 위반 티켓이 발부됐는데, 이 중에 는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고 비행기를 탄 18명과 마스크 착용 규정을 위반한 24 명에게 티켓이 발부됐다. 당국은 개인별 벌금 액수를 밝히지 않았 지만 총 벌금을 사람 수로 나누면 대략 1 인당 1,600 달러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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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르 알가브라 교통부 장관은 “이번 조사를 통해 우리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 달하고자 한다”며 “지난 12월 30일 몬트 리올-칸쿤 비행기에서 일부 승객들의 행 동은 용납될 수 없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당시 온라인에 퍼진 영상에는 승객들이 공중 보건 규정을 무시한 채 기내에서 춤 추고, 전자담배를 피우며 술을 나눠마시 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이 사실은 뉴스 로 보도됐고 대중들의 큰 공분을 샀다. 당시 트뤼토 총리는 “이런 무책임한 행 동은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승객과 항공 사 직원들까지 위험에 빠뜨리는 몰상식 한 행위”라며 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요 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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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치솟는 물가와 연방중앙은행 의 금리 인상 조치로 저소득층의 생활고 가 가중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7일(수) 로열뱅크캐나다(이하 RBC)는 보고서를 통해 “연방중앙은행이 지난달 단행한 기준금리 인상으로 내년에는 가 구당15% 증가한 2천달러 상당의 부채 상 환 부담을 추가로 지게 될 것”이라고 지 적했다. 이어 “그러나 저소득층 부담은 고소득 층에 비해 두 배가량 빠르게 늘어날 것”이 라며 “이는 저소득층이 재정적으로 취약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연방중앙은행은 지난 3월 정례통화정 책회의에서 모기지와 신용카드 이자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기준금리를 0.5% 인상한 1%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3월의 물가 상승률은6.7% 올랐으 며 이는 지난 31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 폭이다. 이와 관련, 경제전문가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세계적인 물류 유통 문제, 코로나 사태 등에 따른 것으 로 조만간 해결될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고 지적했다. 또한 전문가들에 따르면 반면 임금인상 은 물가 상승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소 비자들의 실제 구매력이 감소됐다고 평가 했다. 이외에도 주택 가격이 상승세를이어가 고 있어 서민들의 내 집 장만이 갈수록 힘 들어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계속해서 오르는 식료품 가격에 저소득층은 먹거리 마련에도 어려움을 겪 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식품가격은 1년 전과 비교해 8.7% 상승했으며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가장 가파른 오름폭이다. 달하우지대학 식품업계 전문가인 실바 인 찰레보이스 교수는 “우크라이나 사태 와 글로벌 유통난 등 악재가 겹쳐 식품값 이 앞으로도 오름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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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임 피아노 성악 레슨

[음악칼럼] 서동임의 뮤직라이프

꿈속에서 가르쳐준 '악마의 트릴' 특히 바이올린에 아주 미쳐 버린 정도롤 빠져 든 다면 무엇이 보이는가 무엇이 들리는가? 정상적인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현상을 `보 인다`거나 `들린다` 라고 외치는 사람을 환각증이라 한다. 음악사에는 그의 유사한 일화와 더불어 걸작 으로 남아 있는 곡이 있다. 다름 아닌 이태리 바이 올리스트 G. Tartini 의 `악마의 트릴` 이라 부른다. 작곡가는 바하보다 7년뒤에 태어 났고, 베토벤이 탄 생한 뒤 세상을 떠난 이탈리아의 바이올린 주자, 이 론가 주제페 타르티니, 그가 작곡한 135곡이나 되 는 작품중에 바이올린 소나타 g단조가 일명 `악마 의 트릴`로 잘 알려져 있는 곡이다. 제목 부터가 으 시시한데 어떻게 이름이 그리 붙여져 있을까? 바이 올린에 미치지 않으면 뭔가 명작을 낼수가 없는 가 보다. 자신을 성직자로 만들려고 했던 아버지의 뜻 을 거역하고 대학에서 법률을 공부하는 한편 바이 올린에 아주 미쳐 버릴 정도로 빠져 들었다. 21세가 되던해 타르티니는 기어이 꿈속에서 이 상한 꿈을 꾸었다. 만약 혼을 자기에게 판다면 무 슨 소원이든 들어 주겠다 하고 속삭였다. 바이올린 의 비법을 가르쳐 준다는 조건으로 혼을 넘겨 주니 정신 휙 나갔다가 바이올린을 들고 다시 나타나 켜 기 시작했다. 자신도 모르게 기가 막히는 소리, 상상 을 초월하는 고난도의 트릴을 켜고 있었다. 타르티 니는 넋을 거의 다 빼앗겼으며 마침내 마지막 구워 의 손길을 뻗어 얼마 남지 않은 것까지 모조리 뽑아 가려는 순간 돌연 잠에서 깨어났다. 꿈속에서 들은 곡의 기억을 되살려 황급히 악보를 옮기니 이 세상 의 것으로 여겨지지 않은 정도로 멋진 곡이 되었다.

마지막 제 3악장은 바이올린으로 연주하기 매우 어려운 트릴이 나오기 때문에 꿈속에서 악마에게 배웠다 했기 때문에 작곡가 자신이 곡명을 붙인것 이다. 상상을 초월한 빠른 왼순 놀림으로 기가 막한 음악으로 그저 입만 쩍 벌리고 감탄만 하고 있었다. 바이올린을 다시 잡으려는 순간 깜짝 놀랐다. 그 의 바이올린에는 악마의 손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 었다. 타르니티는 고백했다. 그 악보를 침실 문앞에 걸어 놓고 `이제는 찾아 오지 않아도 돼! 라고 써 붙 여 놓자 다시는 악마가 찾아 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 가 일한 이태리 성 안토니오 대성당에는 왼손에 바 이올린을 들고 있는 타르티니의 흉상이 서 있다. 뭐 악마라구요? 아니 이런 장소에? 귀신 들린 음악가 는 아니구요, 혹시 비발디가 아닌가요? 비발디는 아 니고, 악마와 계약 했다고 하는 바이올린니스트 타 르티니 입니다. 꿈속에서 계시한 소나타를 들은바 대로 악보에 기록 했는데 이것이 오히려 명작으로 거듭나니 얼마나 행운인지 모른다. Deal with the Devil, 그 호칭은 최후의 제3악장에서 바이올린으 로 도저히 연주하기 매우 어려운 트릴이 나오기 때 문이다. Giuseppe Tartini Violin Sonata G minor Devil `s Trill 그뿐 아니라 꿈속에서 악마에게 배웠 다 했기 때문에 작곡가 자신이 붙인 것이다. 서동임 - 40년 멘토 - 604.505.4187 ㆍ Pianist, Accompanist, Performer,Teacher ㆍ RCM Elementary Specialist, RCM ARCT Performer ㆍ Master & Bachelor Degree ㆍ 10년 뮤직 칼럼니스트 활동, 밴쿠버 예술인 협회장 ㆍ 알레그로 앙상블 디렉터

40년 노하우 Mentor (영어레슨)

Christine Seo

* RCM ARCT Piano Pedagogy Diploma * RCM Elementary Specialist Certificate * RCME Teacher No.14~20071 * RCM ARCT Performer Certificate * Master Degree (M.Mus) * Bachelor Degree (B.Mus) * Chopin Avent Recital (세종문화회관 소강당 1982) * 피아노 독주회 (Seoul 1984)

* 숙명여대 음대 강사 Faculty * Tom Lee Music Instructor * BC. Registered Music Teacher No. 2988 * 9년 음악 칼럼니스트 (Vast Expertise) * RCM Exam & BC 뮤직 페스티벌 레슨 (Numerous Teaching Award) * 수많은 연주 경험 및 지도경력 * 알레그로 앙상블 디렉터 * 밴쿠버 예술인 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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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피아노 open 3회 연속 1위 ◆ 2018.5.27 Festival on the Lake Duo Gold Rachmaninoff Suite No.2 전4악장 55장 complete(25년 창립이래 최초 전악장 완주) ◆ 2018.4.11 키와니스 뮤직 페스티벌 2 피아노 1위 라흐마니노프 조곡 2번 전4악장 55장 완주 ◆ 2017.4.19 Kiwanis Music Festival 2 피아노 1위 브람스 소나타 f 단조 op.34b 1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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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위 웨스트우드, 우상혁, 2022년 높이뛰기 실외 세계랭킹 단독 1위… 2m32 사우디 지원 리브 골프 합류 공개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리 웨 스트우드(잉글랜드)가 예상대로 사우디아 라비아의 지원을 받는 리브 인터내셔널 골프 시리즈 합류 의사를 밝혔다.

로 드러난 선수는 웨스트우드가 세 번째다. 웨스트우드에 앞서 로버트 개리거스(미 국)와 필 미컬슨(미국)이 리브 인터내셔 널 시리즈 개막전 출전 승인을 요청했다.

웨스트우드는 리브 인터내셔널 시리 즈 개막전에 출전하려고 미국프로골프 (PGA)투어와 DP 월드투어(옛 유러피언 프로골프투어)에 승인을 요청했다고 5일 (한국시간) 밝혔다.

그러나 개리거스와 미컬슨은 직접 승인 요청 사실을 밝힌 게 아니라 다른 경로를 통해 드러났다. 당사자 입으로 리브 인터내셔널 시리즈 개막전에 출전하겠다고 밝힌 선수는 웨스 트우드가 처음이다. 웨스트우드는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원 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렸다. 프로축구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사우디아라비아 사 람들이 지분을 갖고 있다. 골프만 유독 눈 총을 받는다"면서 "사우디아라비아는 분 명히 문제가 있지만 모든 나라가 다 문 제를 지녔고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특히 스포츠를 통해 문제를 개선하려고 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다른 나라보다 더 빨 리 개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PGA투어와 DP 월드투어에 대항해 출 범하는 리브 인터내셔널 시리즈 개막전은 오는 6월9일부터 사흘 동안 영국 런던 근 교 센츄리온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PGA투어와 DP 월드투어는 주관, 또는 공동주관이 아닌 대회에 출전하는 회원에 게는 45일 전에 승인을 요청해야 한다는 규정을 두고 있다. 리브 인터내셔널 시리즈 개막전에 출전 하려고 PGA투어에서 승인을 요청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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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트 시어스, 다리어스 카빈(이상 미 국)과 함께 2m30으로 공동 1위였던 우 상혁은 이들을 2㎝ 차로 제치고 단독 1 위로 올라섰다. 국내에서는 경쟁자가 없는 우상혁은 이날 순위가 아닌 기록과 싸웠다. 2m20을 1차 시기에 넘어서는 순간 이 미 2m10을 뛴 이동주(함안군청)을 제치 고 1위를 확정했다. 2m24는 1차 시기에 실패했지만, 2차 시기에 가볍게 바를 넘었다. 높이를 2m28로 높인 우상혁은 1차 시 기에서는 바를 건드렸지만, 박수를 유도 하고 다시 도약해 성공했다. '스마일 점퍼' 우상혁(26·국군체육부 대)이 2022년 육상 남자 높이뛰기 실외 경기 세계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실내 경기 세계랭킹 1위도 우상혁이다. 우상혁은 4일 전라남도 나주 스포츠 타운에서 열린 2022 나주 실업육상경기 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2를 넘어 우승했다. 이날까지 올해 실외 남자 높이뛰기 경 기에서 2m32를 넘은 선수는 우상혁 단 한 명뿐이다. 경기 전 해미시 커(호주), 베논 터너, 어

우상혁은 손가락 두 개를 펴며 '2m32' 를 신청했다. 종전 2022시즌 실외 경기 세계 최고 기록 2m30 보다 2㎝를 높였다.우상혁은 1차 시기에서 바를 넘었고, 껑충껑충 뛰 며 포효했다.다음 목표는 자신이 보유한 한국기록 2m36보다 1㎝ 높은 2m37이 었다. 우상혁은 아쉽게 1, 2, 3차 시기에 실패해 한국기록 경신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올해 두 번째 실외 경기에서 기 록을 2m32까지 높인 것은 의미가 크다. '실내 경기 세계랭킹 단독 1위'에 이어 '실외 경기 단독 1위'로 올라선 상징적인 의미까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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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ECE 이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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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정규 프리스쿨/ 킨더가든 라이센스와 커리큘럼 *E.C.E와 Montessori 자격을 갖춘 풍부한 경험의 한국, Canadian 교사 *ESL 영어와 한국어를 재미있게 익히는 Bilingual program *Park와 연결된 안전하고 깨끗한 주위 환경과 놀이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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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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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칼/럼

비거리가 자꾸 줄어들어요~ 이유가 무엇인가요? 오늘은 주기적으로 골프를 연습하지만 비거리가 자꾸 줄어 고민하시는 분들께 알려드리는 소식입니다. 혹시, 드라이버 샷을 했을 때 볼이 쭉 뻗지 못하고 주저앉게 되는 상황을 겪어 보신 분들 계신가요? 이런 샷은 필연적으로 비거리의 손실을 가져 올 수 밖에 없는데요, 보통 이렇게 구질이 나쁠 경우(슬라이스 or 훅) 자신의 스윙의 오류가 있는지 없는지 점검하곤 합니다. 하지만 볼이 쭉 뻗지 못하고 주저 않는 경우라면 스윙이 아니라 다른 곳이 문제일 확률이 높습니다.

3. 샤프트의 휘어짐의 위치 (밴드 포인 트, 킥포인트)

볼이 자꾸 주저앉는 원인은? 자꾸 볼이 주저 앉고 비거리가 줄어든다면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클럽 의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런 만큼 클럽을 조정하면 해결될 확률도 높겠죠? 그럼 왜 클럽이 문제인지 자세히 알 아볼까요? 똑같은 볼 스피드로도 다음과 같은 세가지 케이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A : 과도한 백스핀으로 볼이 쭉 뻗지 못하 고 주저 앉아 버린 경우 B : 너무 적은 백스핀으로 볼의 체공시간이 너무 짧아 볼이 멀리 날아가지 못한 경우 C : 적합한 탄도각과 백스핀이 나온 경우 여기서 볼이 쭉 뻗지 못하고 주저 앉는 케 이스는 A 구질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 구질이 나오는 이유는 과도한 백스핀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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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말씀드린대로 볼이 잘 뜨는 것과 백스핀과 는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요, 똑같은 로프트 각도라고 하더라도 볼이 더 잘 뜨는 타입의 헤드가 있고, 그렇지 않은 헤드 가 있습니다. 그럴 땐 헤드의 무게 중심이 낮거나 뒤쪽에 있을수록 볼이 잘 뜨겠지요? J

문에 그렇습니다. 백스핀을 좌우하는 것은 헤드가 볼에 접근 하는 각도와 클럽헤드의 로프트각도, 헤드의 무게 중심 등 볼이 떠오르는 각도인데요, 각도 가 적절치 못한 클럽이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과도한 백스핀의 구질을 개선하기 위해 골프 클럽에서는 다음의 요건을 확인해 야 합니다!

1. 헤드의 로프트 각도 먼저 헤드의 로프트 각도는 헤드가 얼마나 누워있는가를 나타내는 요소인데요. 당연히 헤드의 로프트 각도가 크면, 볼이 잘 뜨고, 로프트 각도가 작으면 볼이 낮게 뜨 게 됩니다.

2. 헤드 무게 중심의 위치(디자인) 두 번째는 헤드 무게 중심의 위치입니다. 앞

마지막으로 샤프트의 휘어짐의 위치를 확인 해 봐야 합니다~! 골프 고수들의 경우 샤프트 의 움직임이 가장 확실한 처방이 된다는 걸 아 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다운 스윙 도중의 샤프트의 움직임은 눈으 로 확인하기에 너무 짧은 시간이라 이 움직 임에는 약간의 상상력을 발휘해 주셔야 합니 다. 샤프트가 휘어지는 폭을 샤프트의 강도라 고 하는데요. 샤프트가 이렇게 휘어졌다 앞으 로 펴지는 순간에 볼을 타격하게 되고 이 때 휘어지는 지점이 헤드에 가까울 수록 low 킥 포인트, 그립부에 가까울 수록 high 킥포인트 가 생깁니다. 헤드에 가까울 수록 휘어지는 타입이라면, 헤드의 움직임이 훨씬 다이나믹 하게 되고 결 과적으로 로프트가 증가되는 역할을 하고, 반 대로 휘어지는 지점이 그립에 가까운 타입의 샤프트는 덜 유동적이고 로프트 역시 변화가 크지 않게 되는 것이죠. 같은 양이 휘더라도 헤드에 가까운 부위에 서 휘어진다면 헤드의 페이스 면은 훨씬 다이 나믹 하게 움직입니다. 이렇게 미묘한 요소들이 종합적으로 떠오르 는 각도와 백스핀의 양을 좌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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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건강상식 임플란트 수술 시 뼈이식을 꼭 해야 하나요?

코퀴틀람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많은 분들이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

면 뼈 이식(위 어금니의 경우 상악동 뼈

하거나 그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계십

이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앞니의 경

니다. 특히 임플란트 치료 시 뼈이식 시

우에는 깊이가 문제가 되는 경우는 별

술은 비용도 만만치 않고, 뭔가 추가적

로 없습니다. 한편 뼈의 모양이나 방향,

인 시술을 한다는 점 때문에 뼈이식이

또는 질(Quality or Density)이 적절하

꼭 필요한지에 대해 질문을 자주 받습

지 않은 경우에는 위 기준과 상관없이

니다. 오늘은 임플란트 수술 시 어떤 경

뼈이식이 필요하게 됩니다. 뼈이식이 반

우에 뼈이식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알아

드시 필요한 경우는 전체 임플란트 환

보겠습니다.

자의 30% 이상이라고 여겨집니다.

임플란트 수술 시 뼈이식은, 꼭 필요

나머지 50%의 경우는 뼈이식 시술

한 경우, 가급적 필요한 경우, 필요하지

이 이상적으로는 필요하지만, 반드시

않은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임플란

필요하다고는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트 수술 시 뼈이식이 필요하지 않은 경

언뜻 이해가 잘 안 가실 수도 있습니다

우는 임플란트를 심기에 잇몸뼈(턱뼈)

만, 이렇게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뼈의

의 두께와 깊이가 충분한 경우입니다(

두께나 깊이가 부족한 경우(아래 CT 사

아래 CT 사진의 왼편). 표준사이즈의

진의 오른편)는 뼈이식을 하는 대신에

임플란트를 안전하게 심기 위해서는 최

표준사이즈 보다 더 짧은 또는 더 얇은

소한 잇몸뼈의 두께가 8-10mm 이상,

임플란트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리고 잇몸뼈의 깊이(신경까지의 거

임플란트의 두께(직경) 또는 길이가 짧

리, 또는 상악동까지의 거리)가 15mm

을 수록 더 약하고 수명이 짧아질 수 있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조건을

지만, 다른 조건이 양호다면 (예를 들어

만족시키는 환자는 임플란트 환자의 약

뼈의 질이 좋거나, 임플란트를 2개 이상

20% 이하라고 여겨집니다. 특히 체구

연속으로 심는 경우라서 연결을 할 수

가 작은 동양인의 경우에는 잇몸뼈가

있는 경우) 큰 위험부담 없이 뼈이식 대

부족한 경우가 더 많습니다. 한편 어금

신에 약간 얇거나 짧은 임플란트를 선

니는 앞니보다 훨씬 큰 씹는 힘을 감

택할 수 있습니다.

당하기 때문에 어금니 쪽에 더 튼튼한, 즉 더 두껍고 긴 임플란트가 필요합니

뼈이식이 전혀 필요하지 않거나, 반

다. 앞니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어금

대로 꼭 필요한 경우에는 뼈이식 여부

니보다 얇은 임플란트를 심는 것이 가

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

능합니다.

다. 하지만 마지막에 설명드린, 임플란 트 환자의 약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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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치료 시 뼈이식 시술이 꼭

뼈이식 시술이 이상적으로는 필요하지

필요한 경우는 잇몸뼈의 두께나 깊이가

만 반드시 필요하다고는 할 수 없는 상

매우 부족한 경우입니다. 일반적으로

황’에 해당되거나 뼈이식 비용이 부담

어금니의 경우 뼈 두께가 5-6mm 이하,

스럽다면 치과의사에게 뼈이식 없이 약

앞니의 경우에는 4-6mm 이하인 경우

간 얇은 또는 짧은 임플란트를 심을 수

에는 뼈이식이 필요하며, 뼈 깊이에 있

있는지를 문의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어서는 어금니의 경우 6-9mm 이하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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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가 남긴 것…디아스포라 소재로 기억해야할 역사 담아내 원작자·제작진 다수 한국계 미국인…일본선 반발, 한국은 '역사 알리기' 움직임

드라마 '파친코' 제작진 (왼쪽부터) 수 휴 프로듀서, 코고나다 감독, 테레사 강 로우 책임 프로듀 서, 마이클 엘렌버그 총괄 프로듀서.

일제강점기부터 재일조선인 후세대의 삶 까지 대서사를 다룬 애플TV+ 드라마 '파친 코'는 한국 역사인 동시에 디아스포라(diaspora·고국을 떠난 사람)의 이야기다. 재미교포 이민진 작가의 동명 소설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8부작 드라마로 제작돼 지 난달 29일 마지막 회가 공개됐다. 온라인 동 영상 서비스(OTT) 후발주자로 비교적 구독 자가 적은 애플TV+에서만 시청할 수 있는데 도 작품의 반향은 컸다. 주인공 선자를 중심으로 한 가족사는 한 국의 근현대사를 압축한 민족사이자, 침략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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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험을 가진 국가들의 아픔과 다양한 인 종이 섞여 사는 이민사회의 현실을 반영한 ' 모두의 이야기'라는 평가를 받았다. ◇ 조선인도 일본인도 아닌 '자이니치'…세 대 간 차이도 드러내 '파친코'는 1∼3회차가 한꺼번에 공개된 이 후 나머지 회차가 일주일에 한 편씩 순차적 으로 공개됐다. 4화부터는 '자이니치'라고 불린 재일조선 인의 모습이 중점적으로 담겼다. 일본으로 건너가 모진 삶을 버텨낸 선자와 일본에서 나고 자라 미국 유학까지 마쳤지만, 결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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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도 미국도, 한국에도 속하지 못한 선자의 손자 솔로몬은 디아스포라를 대표하는 인물 들이다. 젊은 선자는 가난에 찌든 삶을 하루하루 를 억척같이 버텨낸다. 빚을 갚고자 정인에 게 받았던 회중시계를 팔고, 남편이 일본 경 찰에게 잡혀가자 생계를 위해 김치 장사를 시작한다. 그 누구도 보호해주지 않기에 현 명하고 강인해야 했다. 시간이 흘러 늙은 선자는 수십 년 만에 고향 부산 영도를 찾는다. 고향 바다에 발 을 담근 선자의 눈에는 서러움과 그리움의 눈물이 흐르지만, 곧이어 선자가 직면한 것 은 낯섦과 단절이다. 아버지의 묫자리는 주 차장으로 변해버렸고, 관공서에서 '특별영주 권자'라고 신분을 밝혀야 하는 상황은 씁쓸 함을 남긴다.

다. 그에게 역사, 민족이 의미를 갖게 되는 순간이다.

이런 선자의 모습은 솔로몬의 모습과 오버 랩된다. 선자가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면 솔로몬은 성공하기 위해 발버둥 친다. 일 제의 핍박을 직접 겪진 않았지만, 차별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솔로몬에게 역사는 그저 지나간 것이고, 돈이야말로 자신에게 정체성 을 부여해주는 가치다. 그래서 솔로몬은 알짜배기 땅 주인 조선 인 할머니에게 100억 엔에 지금껏 살아온 집 을 팔도록 설득하는 데 거침이 없다. 그런 솔 로몬이 땅 계약이 무산되면 회사에서 쫓겨 날 것을 알면서도 할머니에게 "사인하지 마 세요"라고 말하는 장면은 먹먹하게 다가온

하지만 이러한 일본 내 반응은 되레 국내 시청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 역사 왜곡 경각심 일깨워…국제사회에 '역사 알리기' 움직임 '파친코'는 일제강점기 당시의 역사를 바 로잡는 모멘텀으로 역할 하기도 했다. 드라마에는 조선에서 벌어졌던 수탈과 강 제노역뿐 아니라 관동대지진 학살 등 일본 본 토에서 핍박받던 조선인들의 모습이 담겼다. 작품 공개 전부터 일본에서 '파친코'를 향 해 '역사 왜곡'·'반일 드라마'라는 공격이 쏟 아진 이유다. 애플TV+ 역시 이런 분위기를 의식한 듯 일본에서는 별다른 홍보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역사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역사 왜곡을 주장하는 일본의 일부 반응에 대해 "글로벌 OTT를 통해 일본의 가해 역사 가 전 세계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의 발로"고 비판하며 '역사 바로 알리 기'에 나섰다. 온라인에서는 '파친코'를 언급하며 '아픈 역사를 잊지 말자'는 반응이 이어졌고, 일제 강점기 당시 조선인이 겪었던 수난사를 정리 한 글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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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문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주)무학 ; 경남 창원시 마산 회원구 봉암공단 2길 6 T; (158 8-2226)과의 작은 인연으 로 인하 여 회사를 방문하 여 신임을 얻고 회사를 신뢰하고 20 07 년 가을(주)무학 에서 생산하는 화 이트 소주(csp c+75 4812) 좋은데이 소주(c spc+25 406 0)를 주 류통제국 ( LDB; BC

LIQUOR

DIST R I BU TION

BR A NCH )에

AGEN T(수입허가)자격으 로 애주 가, 식당을 운영하시는 사장님분들에게 연고지동향, 학 연,동우회,한 인단체, 지인의 소개 여러 인맥을 동 원하면서 제품을 CA NA DA

BC주에 처음 소개하면서 14년의 세월을 보내기도 하 였습니다.

2021년 11월경 늦가을부터 이상한 풍 문를 확 인할 여유도 없이~ 작년 2021년 12월17일 통보와 동시에 2021년 12월31일부터 거래중지를 통보 받 았으며.. 창고의 제품 은 한시적으 로 판매를 할수 있도록 도움 을 주겠다는 내용도 덧붙여 전달해 왔습니다.

(주)무학 의 경영진은 타 인 ( AGEN T)을 정하고 아무런 상담도 없이 몰염치한 행위에 분노를 느끼게합니다.

(주)무학 에서 생산 되는 모든제품(좋은데이 소주)을 즐겨

애용해 주 시던

애주 가 여러분들, 식당을 운영 하시는 사장님들, 이제는 외면하 여 주 시기를 간절히 바 라며 (주)무학의 경영방침, 사훈 과 이념에 환멸을 느낍니다.

일일이 방문하 여 말씀을 드리는 것이 도리지만 ,우 선 지면으 로 알려 드림에 죄송스럽습니다. 넓은 혜량으 로 이해를 구합니다.

2022년 04월 이윤 복 배상. #8

9 9 8 9 B ar n ston D r E

Su r rey BC,

V4N 6N3

T; (6 04) 5 8 3-52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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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FOCUS]

여름방학: 대입 준비 최적기간

여름방학은 대입 준비 최적기간…나만의 특성 보일 활동 챙겨야

이제 학교마다 봄방학도 모두 끝나고 중요 하게 남은 것은 5월에 있을 AP 시험과 파이 널 시험으로 학년을 마무리하는 것만 남아있 다. 긴 여름방학에 해야 할 것의 리스트를 만 들어 체크한다면 좀 더 체계적으로 대학 준 비를 할 수 있다. 또 대학에서 그토록 중요시 하는 자신만의 개성 있는 면모(Spike)를 보여 줄 수 있는 활동들을 할 수 있다.

1. 아카데믹한 부분 ▶이미 학교에서 다음 학년에 수강할 과 목들을 결정했을 것이지만 다음 학년 과목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좀 더 도전적인 아카데 믹 스케줄을 원한다면 온라인 클래스나 칼리 지 코스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하며 준비한다. ▶대학 입학 사정관은 학생이 어떤 과목을 선택하여 들었는지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 기 때문에 자신의 스케줄이 충분히 도전적이 며 Honor 과목이나 AP 과목이 충분한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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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고 어려워서 선택을 꺼렸다면 어려운 과 목들은 선행 학습을 통하여 준비한다. ▶SAT/ACT를 준비하지 않았다면 준비하 는 것이 좋겠다. 많은 대학이 이런 시험들을 옵션으로 선택했다 하더라도 같은 점수와 특 별활동이 비슷한 학생들이 심사 과정에서 점 수가 있는 학생이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아카데믹 부분뿐만 아니라 음악, 미술 등 관심 있는 분야의 포트폴리오를 미리 만 드는 계획을 여름에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2. 여름 직업 ▶대학들은 학생이 여름방학 동안 직업을 가진 것에 흥미를 보인다. 직업을 가진 이유 가 집안을 돕기 위한 것이든, 경험을 쌓기 위 한 것이든 책임감과 성취를 통하여 학생의 생 각과 철학을 읽을 수 있고 학생의 배경을 좀 더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여름은 그동안 관심 있었던 것을 하기

엔 충분한 시간이다. 자신이 생각하고 있었 던 사업을 시작하기 좋은 시기이므로 뜻이 맞는 친구들과 사업을 구상하여 시작해 보 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것이 나중에 학생 이 비즈니스를 전공으로 한다면 더욱 의미 있는 특별 활동이 될 수 있겠으며 이런 사업 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 면 더더욱 의미 있으며 특별한 경험으로 간 주할 수 있겠다. ▶직업을 선택할 때에는 아무리 고등학생 이라도 그 회사로부터 귀중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일이 단순 업무보다 더 큰 의 미가 있겠다.

3. 특별활동 ▶특별활동이야말로 자신을 가장 잘 나타 낼 수 있는 영역이기 때문에 너무나 중요하며 입학의 당락을 결정지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자신의 관심사에 대하여 뚜렷한 색깔 을 표출해야 한다. ▶한동안 코로나로 대학의 리서치가 모두 중단되었지만, 지금은 조심스레 오픈하는 대 학도 있기에 학생에 따라선 리서치를 여름방 학 동안 인근의 대학에서 할 수 있는지 알아 보는 것이 좋겠다. ▶인턴십 또한 마찬가지로 코로나 영향으 로 힘들어졌지만,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니 자 신이 관심 있는 부분의 인턴십을 지원해 보 는 것이 좋겠다. 또한 관심사를 충분히 드러 낼 수 있는 대학에서 운영하는 캠프에 참여 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음악을 좋아하는 학

생이면 밴드를 결성하여 지역 공연을 하거나 글 쓰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이면 지역 저널 에 작품을 내면 충분히 훌륭한 여름 계획이 될 수 있겠다.

4. 봉사활동 ▶봉사활동을 아직 정하지 않았다면 우선 자신이 앞으로 전공할 과목과 연관성이 있는 봉사를 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이런 봉사를 꾸준히 오랫동안 한 것이 중요하다. 몇 시간 을 얼마만큼 봉사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 라 어떻게 자신의 봉사가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됐는지가 중요하다. 만약 컴퓨터 관련 전공을 공부할 예정인 학생은 코딩을 가르치는 봉사나 노인에게 컴 퓨터 활용법을 가르치는 일들 같이 전공과 관련된 봉사활동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 가지의 봉사활동보다는 한두 가지 자신의 스토리와 지원서에 맞게 꾸준히 오랫 동안 이 봉사활동을 통하여 자신이 어떤 것 을 배웠는지가 중요하다.

5. 관심 분야 탐색 아직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알지 못 한다면 여름 방학을 통하여 알아보는 것이 좋겠다. 입학 사정관이 가장 가치를 두는 것 이 학생들의 열정이며 이를 보여줄 수 있는 관심사를 찾아 몰두하는 모습이야말로 가장 뜻있는 여름방학 계획이며 결국 대학 지원서 에 가장 핵심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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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COVER STORY | 뉴욕 명문 사립대 탐방

‘컬럼비아’는 ‘진짜 미국 대학’을 의미 현대 문명의 중심인 뉴욕 아이비리그인 컬럼비아, 코넬 외에도 사립명문 多 Columbia University in the City of New York

뉴욕은 세상의 중심이다. 굳이 국제연 합 본부가 있어서가 아니라도 뉴욕은 현 대 문명의 중심이다. 이곳은 아이비리그 의 하나인 컬럼비아를 비롯해 뉴욕대, 포덤, 뉴스쿨 등이 있고 뉴욕주에는 다 른 아이비리그 대학인 코넬을 비롯해 렌 슬러 인스티튜트, 로체스터, 콜게이트, 시라큐스 등이 있다. 사립 명문 대학들 을 알아봤다. ▶컬럼비아 컬럼비아대(Columbia University in the City of New York)는 뉴욕 맨해 튼에 소재한 사립이며 아이비리그 8곳 중 하나다. 컬럼비아는 1754년 영국왕 조지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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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의해 킹스 칼리지(King’s College)로 설립됐다. 식민지 시절 영국왕에 의해 설립된 학교는 윌리엄 앤 메리 대학과 다트머스도 있다. 컬럼비아는 뉴욕주에 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며 미국에서 다섯 번째로 설립된 곳이다. 유일한 교수였던 새뮤얼 존슨에 의해 시작돼 훗날 식민 지 대륙에 수많은 지도자들을 배출했다. 178 4년 미국이 독립하면서 미국의 역 사적인 명칭인 ‘컬럼비아’를 따서 컬럼 비아 칼리지(Columbia College) 즉 ‘미 국 대학’으로 개명했다. 1896년에는 대 학의 공식 명칭으로 컬럼비아 대학교 (Columbia University)를 채택했으며 현재 정식 명칭은 뉴욕시 컬럼비아 대학 교(Columbia University in the City of New York)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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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는 US 뉴스월드리포트 내셔널 유 니버시티 학부 순위(이하 학부 순위)에 서 4~5위를 기록한다. 국제적 명성도 높 아서 US뉴스월드리포트 세계 대학 순위 에서 10위다. 대학원은 로스쿨 4위 비즈 니스 스쿨 8위 의대 8위 교육대학원이 8 위 신문방송대학원이 1위 건축대학원이 3위 미술대학원이 10위에 올라 있다. 또 한 경영대학원은 파이낸셜 타임스의 세 계 경영대학원 순위에서 세계 5위권이 다. 일반대학원의 경우 대부분의 분야에 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고 영문학 역 사학 정치학 국제관계학 경제학 화학 지 구과학 등의 분야에서는 최상위권이다. ▶뉴욕대학교 대개 NYU로 불리는 뉴욕대학교가

공립대학으로 잘못 아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역시 맨해튼에 소재한 리서치 중심 사립 대학이다. 수많은 노벨상 아 벨상 국립과학메달 퓰리처상 아카데 미상 에미상 그래미상 토니상 수상자 등은 물론 10명의 억만장자를 배출했 다. 맨해튼과 브루클린에 18개의 단과 대학과 연구소로 구성 돼 있고 런던 아 부다비 베를린 등 전세계 12곳에 분교 와 연구센터가 있다. 1831년에 설립됐고 영화 스쿨인 티 시와 스턴 경영대학 응용수학 랭킹 1 위 쿠란트 수학연구소 최상위권 로스 쿨을 갖고 있다. 학부 순위에서 35위권이다. 일반대 학원은 수학 철학 경제학 분야가 역시 최상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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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쿨 뉴욕에 있고 비교적 신설 대학인 뉴 스쿨은 1919년에 설립된 소셜리서치 뉴 스쿨이 모태가 돼 지난 2005년 재편됐 고 지난 2011년 공공참여대학이 설립돼 합류하면서5개의 칼리지로 구성됐다. 파 슨스 디자인 스쿨(1896년 설립)이 여기 에 포함된다. 학부 순위는 130위권이다. ▶뉴욕시 소재 명문대학 리버럴 아츠 칼리지로 유명한 바너드 칼리지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여자대 학으로 맨해튼에 있다. 바너드는 컬럼비 아대가 남학생만 입학할 수 있었기에 그 반발로 세워졌지만 현재는 컬럼비아와 공동 학위를 수여하는 제휴대학이 됐다. 쿠퍼유니언은 건축과 공학 미술 전 공만 개설된 소수 정예로 운영되고 있 다. 유명한 전액 장학금제는 금융 위기 로 반액 장학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8/29학년도부터 다시 전액 장학금 으로 회복될 예정이다. ▶코넬대학교 코넬 대학교(Cornell University)는 뉴 욕주 북서부 소도시 이타카에 있는 사립 명문 으로 아이비리그 소속 8개 대학 중 하나다. 수십명의 노벨상 수상자들이 코넬 대학교에서 교수나 학생으로 거쳐갔다. 미 국에서 가장 많은 의사를 배출하는 대학 이면서 학생들을 혹독하게 공부시키는 것 으로 알려져 있다. 교수 1인당 학생 수가 7.6명에 불과하며 무려 900여 개의 교내 클럽이 운영되고 있다. 1865년 인종이나 종교에 무관하게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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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받는 무교파 대학으로 설립됐고 1872 년부터 여학생을 받아들여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남녀공학이다. ‘실무와 이론을 겸비 한 인재를 배출한다’는 것이 모토다. 재학 생 중 아시안 학생은 16%이며 유학생은 9%다. 한국 학생도 다수 재학하고 있다. 설 립자인 에즈라 코넬은 웨스턴 유니언을 통 해 막대한 부를 일궜다. 의대는 맨해튼 북 동쪽에 있는 뉴욕 캠퍼스에 있다. 코넬에는 특이하게도 공립대학 같이 정부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는 특별한 단 과대학(칼리지)이 있다. 바로 학부과정 은 농업생명과학대학 인간생태대학 노 사관계대학 대학원 과정은 수의학대학 원이다. 학부 순위는 15위권이다. ▶콜게이트 콜게이트 대학교(Colgate University)는 1819년에 설립된 4년제 사립 대 학으로 뉴욕주 해밀턴에 있으며 54개의 전공과 기초 과목을 깊이 배우는 리버럴 아츠 칼리지다. 2800명으로 소수 정예 교육을 추구하며 리버럴 아츠 칼리지의 장점과 대형 리서치 중심 대학의 장점을 함께 지니고 있다. US뉴스월드리포트의 리버럴 아츠 칼리지 순위 12위권이다. ▶로체스터 로체스터대학교는 뉴욕주 로체스터에 소재한 무종파 연구중심 사립대학이다. 학부 순위 30위권이다. 5600명의 학부 생과 4600명의 대학원생들이 재학 중 이며 교수 한명당 평균 학생비율은 1:10 이다. 200여 개의 전공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로체스터대 음대인 이스트만 스쿨

뉴욕주에 소재한 코넬대학교는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한 곳이고 넓고 아름다운 캠퍼스가 자랑이다. 공동 설립자인 앤드루 화 이트의 동상(오른쪽 사진).

오브 뮤직은 미국 내 음악 학교 중 선두 다. 사이먼 경영대학원은 재정학 기업 경 제학 회계학 부문에서 정상권이다. ▶렌셀러 폴리테크 인스티튜트(RPI) 렌셀러 공대(Rensselaer Polytechnic Institute; RPI)는 뉴욕주 트로이 에 소재한 리서치 중심 사립대학이다. 1824년에 설립돼 영어권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공대다. 건축대학 공과대학 인문.예술.사회 대학 이과 대학 랠리 기 술경영대학이 있으며 145개 이상의 학 사.석사.박사 전공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 다. 학부 순위 50위권이다 ▶시라큐스 시라큐스 소재 시라큐스대학교(Syracuse University)는 1870년에 개교한 리서치 중심 사립 대학이다. 단과대학 은 총 13개로 구성돼 있다. 다수의 노

벨상 필즈메달 퓰리처상 아카데미상 수 상자가 졸업생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법대를 1968년 졸업했다. 학부 순위는 55~60위권이다. ▶뉴욕주 소재 명문대학 뉴욕주 포킵스에 소재한 배서칼리지 (Vassar College)는 미국에서 여성에 게 처음으로 학위를 수여한 리버럴 아츠 칼리지다. 또한 세븐시스터즈라고 불리 는 7개의 여자대학중 하나였다. 설립 후 108년만인 1969년에 혼성 교육이 도입 돼 남학생의 입학이 허용됐다. 로체스터 소재 로체스터 공대는 미국 사립대학중 풀타임 학생 숫자로 10번째 규모다. 중국 크로아티아 두바이 코소보 에 국제캠퍼스를 갖고 있다. 9개의 단과 대학과 2개의 연구소에서 학위를 수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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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칼/럼 하체비만 ? 하체부종? 무릎, 골반 통증?? 10분 마사지로 해결하자! 살을 빼기위해 운동을 시작했는데, 제대로 운동하기도 전에 무릎이 아파 운동을 제대로 못하겠다는 학생들을 자주 봅니다.

TIP! 조금 더 강한 자극을 원한다면 반대 다리를 펴서 무릎을 바 닥에서 때고 중심을 잡으며 움직여 주세요.

이런 경우는 무릎에 무리를 주는 운동들은 당분간 피해주고 간 단한 유산소 운동과 무릎을 보호하며 할 수 있는 하체 운동들

3단계 2단계가 익숙해지면 두 무릎을 오른쪽으로 보낸 후 오 른 발목을 왼 허벅지 위에 올려놓아 허벅지 위에 올려 숫자 4모 양을 만들어 체중을 오른 엉덩이에 실어줍니다.

2. 앞벅지 마사지

부터 접근하는 요령이 필요한데요, 하체운동 전 그리고 후에 하

주의! 자극이 심해 오래 버틸 수 없다면 다리를 내려놓고 2

면 무릎의 통증을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는 게 바로 하체 폼롤

단계에서 무릎만 한쪽으로 떨어뜨리고 마사지 해주세요! 꼭 양

러 마사지 입니다. 현재 집에 폼롤러가 없다면 사진을 참고, 시중

쪽 다 해주시구요.

에 판매되는 것중 가장 긴 길이의 폼롤러를 하나 구입하셔서 당

4. 햄스트링 스트레칭 (다리 후면)

장 시작해보세요. 무릎 주변의 근막들이 이완되면서 통증도 개 선되고, 평소 하체비만으로 고민이셨던 분들은 부종제거와 하체 슬리밍에도 상당한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아래 영상을 보면서 매일 자기전에, 혹은 운동 전후에 따라 해보세요. 유튜브 검색창에서 ‘요가 읽어주는 여자 hayeon’ 을 검색 한 후, 최근 영상에서 ‘하체시원 딱 10분’ 편을 찾아 꼭 따라해 보세요.

1단계 이번엔 두 허벅지를 동시에 폼롤러 위에 올려 놓습니다. 2단계 중심을 잘 잡으며 앞뒤로 움직여 앞벅지를 마시지 해줍니다. 3단계 2단계가 익숙해지면 무릎을 구부려 발꿈치를 붙이고 무릎을 좀더 멀리 벌려줍니다. 4단계 30초 정도 해주시고, 단 처음에 하시는 분의 경우는

1. 안벅지 마사지

아플 수 있으니 마사지하는 시간과 강도를 내 몸에 맞게 조절 해주세요.

1단계 두 다리를 앞으로 뻗은 후 다리 위에 폼롤러를 올려 놓습니다. 2단계 호흡을 내쉬며 상체를 앞으로 숙이면 다리 뒷면에 자

3. 중둔근 마사지

극이 많이 올거예요. 3단계 호흡을 들이마시며 다시 허리를 세웁니다. 주의! 다리 뒷면이 타이트하신 분들은 무릎을 구부리고 진행 해도 상관없어요

송하연,요가티처/요가풀니스라이프 대표 1단계 팔꿈치를 바닥에 댄 상태에서 배를 바닥에 대고 왼 다리 를 90도 정도로 구부려 폼롤러 위에 허벅지 안쪽을 올려놓습니다. 2단계 좌우로 왔다갔다 하면서 안벅지를 마사지해주세요. 3단계 20-30초 정도 해 준 다음,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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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폼롤러 위에 엉덩이를 올려놓고 앉습니다. 2단계 두 손을 폼롤러 뒤 바닥에 대고 천천히 앞뒤로 움직입니다.

유튜브채널 바로가기 https://bit.ly/3w9ks4u 카카오톡 아이디 yogafulnesslife 이메일 주소 connect@yogafulness.life 홈페이지 www.yogafulness.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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