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정구연 선교사 사역서신
2011
08
여름수련회장에서 찍은 가족사진
캠퍼스에 하나님 나라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섬기는 김정훈&정구연 선교사입니다 저희 사역을 함께 섬겨 주시는 모든 손길들께 감사드립니다.
친밀한 교제를 나눌 수 있어서 좋은 시 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1학기 사역 은 잘 마쳤고, 방학 기간동안 재충전과 2학기 사역 준비를 위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방송영상팀 엘보드는 이번 수련회 에서 영상 중계와 집회 파워포인트 운 영을 했습니다. 작년까지는 제가 직업 파워포인트 작업도 하고 실무로 많이 관여했는데 올해부터는 김기윤 선교사 가 실무를 담당해 주어서 저는 전체적 인 총괄업무만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여름수련회, 그 은혜의 현장 여름수련회는 6.27~7.2까지 무주 리조트에서 “Sync to God”이라는 주제 로 열렸습니다. 대전대 지체들은 10명이 참석했습 니다. 25명 매칭되었던 1학년들이 불 과 3명 밖에 참석하지 못하는 상황이 너무 가슴 아팠지만 이 3명의 가지원들 이 불씨가 되어 대전대 부흥의 밑거름 이 되길 간절히 소망하는 마음으로 그 들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무주리조트 는 장소 특성상 점심과 저녁식사를 학 교별로 해먹어야 했는데 그 시간을 통 해 함께 식사준비와 교제를 하면서 더
수련회에 참석하는 대부분의 선교사들은 하나 이상의 강의를 하 게 되는데 저는 이번에 는 선택강의를 했습니 다. 해마다 선택강의를 하게 되면 학생들에게 어떤 것이 도움이 될지 고민하게 되는데 올해 에는 교회는 오래 다녔 지만 여전히 여러 고민 과 질문이 있는 학생들 이 많은 걸 발견하고, 교 회생활과 성경,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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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와 관련된 어떤 질문이라도 자유 롭게 하고 서로 해답을 찾아보는 시간 을 “정직한 질문, 정직한 대답”이라는 이름으로 마련했습니다. 폐강되지 않을 까 걱정하기도 했는데 의외로 많은 지 체들이 참석해서 열띤 질문을 쏟아냐 주었습니다. 학생들의 참여와 반응이 생각보다 좋아서 겨울 수련회 때도 한 번 더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여름수련회 마지막날 대전대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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