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물결20120417

(사)제자들선교회 대전지구(DFC) | 2012-5호 | 4.17&19 (관계전도)

< 4월 사역주제 : 멸매 맺는 제자 >

많은 사람들이 전도를 타인에게 부담을 주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실 전도란 복음으로 풍성한 삶을 누리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상대를 귀찮게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도와주는 것이 전도입니다. 분주한 시험기간, 가까이 있는 친구에게 '생명을 주는 사랑'을 전해보는건 어떨까요?

다함께 찬양 (화요찬양가지/포도나무) 기도 이재천(한남)/

(대덕)가지장

특송 한남대/대덕대 지체들 말씀선포 진공열 선교사님 헌금 (봉사:보건대/대덕대) 광고 황현보&박경호 총무가지장 주기도문 축복의 시간

Meditation for Worship “나를 따라 오라”는 조용하면서도 적극적인 주님의 명령은 오직 깨어있던 영혼에게만 들렸던 주님의 음성입니다. <주님은 나의 최고봉>중에서

제

자의 삶

마가복음을 통해서 본 제자도 (2) 둘째로는 사건만이 무수히 많이 등장 할 뿐 예수님의 가르치심에 관해서는 단지 ‘가르쳤더라’라고만 하고 무엇을 가르쳤는지는 알 수 없는 부분이 많다는 것이다. 이는 내성적이었던 요한이 기록한 요한복음에는 예수님 설교의 내용들이 상세하게 기록된 점과 비교할 수 있는데 외향적이고 활동적인 베드로의 설교를 기반으로 기 록된 마가복음을 보며 성경이 기록될 때 하나님께서는 저자 개인의 성향과 상황이 반영되도록 하셨다는 것이다. 이것을 이해하고 보면 성경을 이해하는 폭이 더 넓어 질 수 있을 것이다. 위의 특징과 연결 되는 것으로 마가복음에는 예수님께서 주로 새벽에 기도하셨던 것으로 기록되어있지만, 누가복음에는 밤에 기도하신 것으로 기록되어져 있다는 점 을 답할 수 있을 것이다. 베드로는 어부였기에 그의 생활 패턴은 새벽형이었을 것 이고 의사였던 누가는 학문을 연구하는 이들의 특성에 따라 밤늦게까지 깨어있었을 것이다. 사실 예수님께서는 밤과 새벽에, 항상 기도하셨지만 그들이 본 것이 달랐던 것이다. 마가복음에 기록된 4가지 큰 사건을 통해 제자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바로 풍랑을 잠잠하게 하신 사건, 귀신을 쫓아내신 사건, 예수님께 손대서 나은 여 인 사건, 죽었다가 살아난 야이로의 딸 사건이다. 이 4가지 사건에서 예수님은 하나 님만이 가능하신 초자연적인 기적들을 행하심으로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하 나님이심을 나타내신다. 예수님의 명령에 바람과 바다도, 귀신도, 질병도, 죽음까지 도 모두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알고 ‘즉각’ 순종한 것이다. 그러나 그와는 대조 적으로 계속된 기적을 목격하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아온 ‘제자’라는 자들은 ‘그가 누구인가 하더라’하며 예수님의 본성과 성품을 알아보지 못한 제자들을 책망하고 있다. 이러한 책망은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홍해를 건너 가나안으로 인도하시는 하 나님을 매순간 잊고 애굽의 종으로 돌려보내달라고 아우성치는 우리에게 주시는 책 망이기도 하다.

이렇게 마가복음에 등장하는 제자들은 매우 형편없는 모습이다. 말하고 또 말해주고, 보 여주고 또 보여주셔도 예수님을 이해하지 못하고 하나님 나라를 이룰 메시야가 아닌 자신들을 정치적으로 구원할 메시야로 이해 하는 제자들의 모습이 계속되어진다. 마가 복음이 기록된 1세기경 예수님의 열두 제자 들은 엄청난 신적인 존재와 같은 사도들이 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이들의 멋지고 능력 있는 모습이 아닌 한없이 부족한 모습을 통해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베드로도 십자가를 거꾸로 질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다는, 카타르시스를 통한 도전을 주는 것이다. 마가복음에서는 다른 복음서와 달리 상급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 단지 종이 될 것 을 이야기한다. 종도 일하고 품삯을 받는 삯종이 아닌, 대대로 종으로 태어나 그저 주인에 대한 복종만이 일인 세습종이 될 것을 말한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아들이 신 분이 하나님께서 죽으라니까 그저 죽으셨기 때문이다. 그분이 지신 십자가를 ‘즉 각’ 순종으로 지는 것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제자도이다. 김기현 목사 활발한 저작활동을 벌이고 있는 작가이자 부산로고스교회 담임목사. 주요저서: 가룟유다딜레마, 예배인생최고의가치, 자살은죄인가요, 야곱DNA 등

깊이있는 성경묵상(QT)을 위한 가이드 “꼼꼼한 읽기가 큐티의 질을 바꾼다” 우리가

30~40분

정도의

아침모임을

통해서

큐티를

하다보면,

가장

간과하기 쉬운 것이 “읽기”의 중요성이다. 꼼꼼하게 읽지 않으면 더 깊고 좋은 묵상이나 적용으로 나갈 수 없다. 그렇다면 “읽기”를 좀 더 잘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는 “느리게 읽기”이다. 너무 빨리 읽으려고 하지 마라. 최대한 천천히 읽으면 자연스럽게 꼼꼼히 읽게 된다. 둘째는 눈으로 읽는 대신 “손으로 쓰기”이다. 직접 본문 내용을 쓰다 보면 눈으로 읽는 것에서 얻을 수 없는 아주 깊은 본문 이해를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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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 퍼스 탐방

“충남대DFC” 충남대학교는 미션스쿨은 아니지만, 12개 이상의 기독교 동아리가 있습니 다. 또한 기독교학생연합회 주관으로 개강 예배, 종강 예배를 드리고 한 달에 한 번씩 민주광장에 모여 아침 모임을 합니다. 충남대 DFC는 김성호, 신민화, 이은

경, 전혜원 선교사님이 담당하고 계십니다. 가지장, 가지원들은 매주 화요일 저녁에 제자들 모임을 통하여 성경공부를 하고 교제도 나눕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모임은 요일마다 다른 테마별 아침모임으로 진행되어 말씀 묵상과 Q.T 나눔이 더 풍성하 고 자유롭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충남대 DFC 찬양가지인 포도나무의 주관아래 한 달에 한 번씩 1학생회관 등 나무 앞에서 점심 찬양을 합니다. 점심 찬양을 통해서 충남대의 학우들에게 예수님 을 전하고 함께 즐기고 있습니다. 충남대 DFC 샬롬실은 커피 향이 은은하게 나는 편안한 카페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충남대 DFC 가족들에게 놀러오고 싶은 샬롬실, 쉬어 갈 수 있는 샬롬실이 되어줍 니다. 그리고 충남대학교 동아리회관인 한누리 회관에 등록된 유일한 기독교 동아 리방이기도 합니다. 즐거운 충남대 DFC에 놀러오세요!

5월에는 캠퍼스 채플에 이은 전도 집회와 가지원 총동원 채플 및 가지원 결성식이 있습니다. 앞으로 있을 일정들을 통해 충남대 학우들에게 복음을 전해 줄 수 있기 를, 가지원들이 DFC에 소속감을 갖기를 기도해주세요. [충남대 DFC 기도제목] 1. 충남대 DFC 선교사님들의 사역이 매일 즐겁고 행복한 사역이 되도록 2. 모든 가지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닮아가도록 3. 기도하는 가지장, 전도하는 가지장, 말씀 묵상하는 가지장들이 되도록 4.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아름다운 공동체, 사랑의 열매맺는 충남대 DFC가 되도록 5. 캠퍼스에 잘못된 복음을 들고 사람들을 미혹하는 이단들이 무너지도록

DFC News~ [DTC] DFC의 가장 기초적인 훈련 프로그램인 DTC가 열립니다.

-일시: 동부 4월30일, 5월 2&3일 / 서부 4월 30일~5월 2일 -등록비: 13,000원 (식사 및 교재 제공) -수료기준: 3일 참석+3명 전도 -강의: 입문반/전도하는제자들/양육하는제자들1,2/파송하는제자들 [집회] DFC 창립 20주년 감사예배 + 여름수련회 준비 집회인 Pre-Disciples2012가 열립니다.

-4월 27일(금) 오후 7시 / 한남대 학생회관 3층 송곡홀 [PMS] 여름방학 기간에 있을 PMS(단기선교) 일정이 결정됐습니다.

-대상국가: 일본, 인도, 중국(하얼빈) -신청마감: 5월 11일 -문의: 박선규, 임지혜, 이보람 선교사님 [영원한찬양 집회일정] 4월 22일 오후 2시 광주 부림교회 [특별가지] - 화요찬양가지 정기모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동부선교센터 - 호산나 정기모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동부선교센터 - 엘보드 정기모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동부선교센터 [영어성경공부] 매주 영어성경공부 모임이 있습니다.

- 일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 장소: 나무의자 카페 - 회비: 2,000원

DTC(제자훈련교실) 4월30~5월 3일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