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살림생산자연합회 소식지 1호 창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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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가꾸는 사람들

2018년

3월

한살림생산자연합회 소식지

창간호 발행인 이백연 편집인 김관식 편집부 한혁준 문재형 주소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55-3(서운로 19) 서초월드빌딩 4층

월간 ‘생명을 가꾸는 사람들’

문의 02.6715.0880 팩스 02.6715.0819 홈페이지 farm.hansalim.or.kr

한살림생산자연합회 소식지를 창간합니다. 조직운영 상황을 알리고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며 의견반영의 통로를 열고 생산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생산자의 삶 속에서 실용적이고 유용한 매체가 되고자 합니다.

이메일 farm@hansalim.or.kr 페이스북 facebook.com/hansalimfarmers


한살림생산자연합회 소식지 <생명을 가꾸는 사람들> 창간호

창간을 축하하며 늘 고맙고 반가운 한살림 생산자님께 축전을 보냅니다

알콩달콩 생산현장의 이야기로 미소 짓고 싶습니다 생산자연합회 소식지 창간호를 기쁘게 축하드립니다! 생산현 장의 사계절 변화 속에 생산자 분들의 알콩달콩 숨겨진 이야 기들과 기쁘고 힘든 소식도 함 께 나누어 서로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소식지로서 한살림 세상 만들어 가는 기록물로 차곡차곡 쌓여 널리 쓰임이 있길 기원합니다. 박혜숙 한살림서울 이사장

설렘이 현실로 다가왔네요

각박한 세상에서 만나는 소중한 지면

그동안 조합원들과 함께 창간준 비호를 보면서 많이 설레었습 니다. 한살림생산자연합회의 여러 소식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지역에 다녀가셨던 생산 자님들이 나오면 다들 더 관심 있게 기사를 읽곤 하였지요. 창간 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조합원들과 꼭꼭 챙겨볼께요!! 김영미 한살림수원 이사장

각박한 세상에 서로 사는 이야 기를 나누는 것만큼 소중한 것 이 또 있을까요? 몸은 멀리 떨 어져 있지만, 지면을 통해서라 도 보고, 미소 지을 수 있는 따 뜻한 소식 많이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소식지 창간, 많이 아주 많이 축하드려요! 사랑해요~~

더 가까이 갈 수 있어 행복합니다 유기농업 위한 정책이 만들어지길! 늘 고생이 많으십니다. 덕분에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새해 엔 농민과 참다운 유기농업을 위한 농업정책이 만들어져 정 직하게 땀 흘려 농사짓는 생산 자님의 얼굴에 웃음 가득하시 길 기도합니다.

한살림생산자연합회 소식지 창 간을 축하드립니다. 살아있는 생생한 생산자님들의 소식 알 려주세요. 더 가까이 갈 수 있 어 행복합니다. 생명을 지키고 함께 가고자 하는 길에 힘이 됩 니다. 생산자님의 저력과 뚝심을 보여주세요. 이병시 한살림경기동부 이사장

최연수 한살림춘천 이사장

소통의 봉화대가 우뚝 섰네요 한살림생산자공동체의 소통의 봉화대가 우뚝 세워지는 경사 로운 날을 함께 기뻐하며 축 하드립니다! 이 봉화대가 전 국의 한살림생산자공동체를 더욱 가깝게 모아주고, 상호연 대와 결속을 돈독하게 해주는 횃 불로 타오르기를 손 모아 기원합니다. 김상분 한살림원주 이사장

조완석 한살림성남용인 이사장

희노애락을 함께하는 생산자 공동체 생산자연합회 소식지 창간호 발 행을 축하드립니다. 2,200여 세대 생산자님들의 다양하고 반가운 소식과 더불어 힘든 일 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희 노애락을 함께하는 생산자 공 동체가 되며 서로 응원하는 자리 가 되기를 바랍니다 유현실 한살림고양파주 이사장

생산지와 생산지를 잇다 창간을 축하드리며 생산지와 생 산지를 잇고 생산자와 생산자 가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장 이 되길 바랍니다. 한살림 농 업살림의 중심 생산자연합회 의 소통의 날개가 되어주세요. 신용란 한살림경기남부 이사장

한살림생산자연합회 소식지는 재생종이로 만듭니다.

또 하나의 소통의 장이 만들어지네요

마중물이 되길 바랍니다

생산자연합회소식지 창간호 축 하드립니다. 생산자님들의 정 직한 목소리로 살아가는 이야 기, 물품에 관한 이야기 등을 풍성하게 담아 도시조합원과 의 또 하나의 소통의 장이 되리 라 기대합니다. 새해도 생산자 여 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생산과 소비는 하나다’ 한살림 운동을 전개해 가는데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고 배려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 각합니다. 앞으로 저희가 헤쳐 가야할 상황이 점점 더 험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더욱 중 요하다고 봅니다. 생산자연합회 소식지 창간이 더 욱 반가운 이유입니다. 생산지의 일상 소식 뿐만 아니라 앞으로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랍니다. 정지연 한살림 대전 이사장 정지연 한살림대전 이사장

유은희 한살림경기서남부 이사장

한살림 든든한 기둥이 바로, 여러분입니다! 생산자 소식지 창간 축하드립니 다!!! 거리가 멀다는 핑계로 그 간 만날 뵐 수 없었던 생산자 분들을 지면으로나마 뵐 수 있 기를 기대하며 마음이 설렙니 다. 한살림의 밥상살림 생명살 림 농업살림에 든든한 기둥역할 을 하고 계시는 생산자분들께 감사를 드리오며, 일상의 바쁨을 잠시 내려놓고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소소한 여유를 즐기게 하는 소식지가 되기 를 바랍니다. 힘찬 응원 함께 보내며 다시 한 번 축하 축하합니다!!! 원정자 한살림강원영동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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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의 삶, 자연과 생명을 담는 공간 맑고 푸른 생명의 바람이 불어 오는 곳, 한살림 청주에서 생 산자님들의 소식지 창간을 축 하드립니다. 봄, 여름, 가을, 겨 울을 지나는 생산자의 삶과 자 연과 생명을 담아 내는 공간(共 間)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랍니 다. 조합원들도 한 줄 한 줄 소중하게 읽고 마음으 로 답하겠습니다. 유정민 한살림청주 이사장


더 가까운 이웃이 되기를 바랍니다 생산자연합회 소식지가 새로이 시작되는 것 축하드립니다. 소 식지를 통해 생산자, 소비자 조합원이 더 가까운 이웃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한 살림생산자가 중심이 되는 농 업살림 운동도 덩달아 기대하겠습 니다. 김현정 한살림천안아산 이사장

자연과 함께하는 이들, 한살림 생산자

소통의 힘과 저력이 있는 소식지가 되길

언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봄소 식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연에 순응하며 땀흘려 생명 을 키우는 생산자님들의 마음 이 담긴 사계절 이야기를 볼 수 있다니 벌써 마음이 설렙니 다. 생산자 소식지 창간을 진심으 로 축하합니다. 박명희 한살림경남 이사장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생산자 연합회 소식지 창간을 축하합 니다. 봄 소식을 전하듯 얼음 이 녹고 땅에서는 새싹이 요동 치듯 새로운 소식에 기쁨은 두 배입니다. 소식지를 통해서 2,200여 생산자들의 소통과 힘과 저력, 생산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울려 퍼지길 기대합니다. 최순예 한살림광주 이사장

같이 가자고 손 내밀어 주십시오

활발한 조직운영 소통이 기대됩니다

모시고 반갑습니다. 생명의 땅, 생명의 먹을거리 소식을 생산 자의 목소리로 듣게 되어 고맙 습니다. 생산자가 중심이 되어 시작한 한살림에 생산자의 깊 이 있는 고민과 삶이 같이 하기 를 희망합니다. 도시에서 소비만 하는 조합원을 질책해 주시고 끊임없이 일깨워 주십시오. 그러고 나서 같이 가자고 손 내밀어 주 십시오. 같이 살리자고, 같이 살아가자고···.

한살림생산자연합회 소식지 발 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자연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는 생산자 조직의 운영 소통을 이 끌어가길 바랍니다. 좋은 소식 전해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조훈철 한살림부산 이사장

새로운 30년을 여는 등불이 되길 바랍니다

서로 살리는 한살림 공동체가 되길 생산자연합회 소식지 창간 축하 드립니다. 물을 둘로 나눌 수 없는 것처럼, 생산자와 소비자 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생 각합니다. 서로 협동하여, 서 로 살리는 한살림 공동체가 되 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살 아야 할지?" 생각과 고민을 나누는 소식지가 되기 를 기대합니다. 류귀애 한살림충주제천 이사장

길잡이 역할을 하는 소식지가 되길 생산자소식지 창간을 축하드립 니다. 전국에 계신 생산자 여 러분들에게 단순히 소식을 전 하는 소식지가 아니고 마음을 전하고 나눌 수 있는 한마당으 로, 생산자들이 알고 싶어 하고 알아야하는 이야기로 생산자분 들의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는 소식지가 되었으 면 좋겠습니다. 박경옥 한살림경북북부 이사장

노고와 정성에 늘 감사드립니다 생산자연합회 소식지 발간을 축 하드립니다. 전국 방방곡곡 생 산자님들의 소중한 삶의 모습 과 크고 작은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이 자리를 빌 어 생산자님들의 노고와 정성에 감사의 마음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박진향 한살림울산 이사장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기대합니다 생산자와 생산자간의, 지역한살 림들과 생산자연합회간의 원활 한 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으 로 믿으며 기쁨으로 환영합니 다. 생산자님들의 생생한 현장 의 목소리를 기대하겠습니다.

초심을 되새겨주는 메신저 역할을 당부드립니다 한살림 생산자연합회 소식지 창 간을 축하드립니다. 가족같은 분위기로 한살림 생산자님들 의 생생한 목소리와 울림을 전 해 주시고, 30년 한살림 운동 의 주축으로서 한살림의 초심 을 조합원 모두가 되새길 수 있는 메신저 역할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생소하나를 통해 도시와 농촌, 생산자와 소비자가 행복한 이 야기들이 소식지에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조상호 한살림제주 이사장

양경화 한살림전남남부 이사장

한살림 생산자연합회 소식지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30여 년 전 한살림 이 처음 출발할 때 가장 중요 한 지표는 '생산자와 소비자는 하나'라는 것이었습니다. 농촌 이 자유무역의 희생자로 고통 받 고, 땅이 농약으로 시름하고 있었을 때, 한살림은 그들과 함께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선배 분들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에 한살림 가족은 2천 2백여 생산자와 65만명의 소비자 조합원으로 성 장했습니다. 참으로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앞으로 생산자연합회는 미래의 30년을 위해 새 지표가 필요합니다. 지금 우리의 주변에 고통 받 고 시름하는 분들과 함께하기 위해 새로운 등불 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 중요한 역할이 소식지 에 놓여있는 것 같습니다. 모두 힘 모아 함께했으 면 합니다. 황도근 모심과살림연구소 이사장

농업살림 현장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봄바람을 타고 들려오는 생산자 연합회의 소식지 창간을 진심 으로 축하드리고 무궁한 발전 을 기원합니다. 더불어 생산 지의 따끈따끈한 현장의 소리 를 기대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박영신 한살림전북 이사장

김영동 한살림대구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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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소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생산자연합회소식지 창간을 축 하합니다. 이땅의 농업에 새로 운 길을 찾아 묵묵히 걸어온 많은 분들이 이 공간에서 지역 과 세대를 잇고 삶을 나누고 연대하며 소비자를 보듬는 풍 성한 소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 다. 윤선주 한살림연수원 원장


소식지 재창간 신년인터뷰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대표

곽금순 “ 물품을 보면서 생산지에 대한 생각, 생산자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물품이 말을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물품이 소리 없는 말을 통해 조합원을 변화시킵니다. ”

한살림생산자연합회 소식지 재창간 기념으로 곽금

라 자연조건의 영향을 받습니다. 못나오면 못나오는

순 한살림연합 대표와 이백연 한살림생산자연합회

대로 잘나오면 잘나오는 대로 상황에 따라 변화가 많

회장을 모시고 2,200여 세대 한살림 생산자와 나누

은데 그럴 때마다 소비자는 불만이 쌓이고, 생산자는

고 싶은 말을 들어보았다. 사회는 김관식 사무처장

너무한다는 서운함이 생깁니다. 여기서 서로를 연결해

이 맡고 질의응답 식으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주는 홍보, 교육, 안내 등 실무적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 하고 더 중요한 것은 우리 생산자들이 생산에 대해서 책 임지려는 노력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소비자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연합 대표님과 생

입장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우리 생산자들은 한

산자연합회 회장님이 이렇게 한 자리에 모셔서 인터뷰

살림매장 뿐만 아니라 여러 타 매장을 둘러보면서 전반

하는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영광입니다. 두 분은 오랜

적으로 돌아가는 상황을 살피는 게 필요합니다. 우리 생

활동기간을 거쳐 현재의 역할을 맡고 계신데요. 한살

산자가 어떤 것이 뒤처져 있고 어떤 기술을 개발해야 하

림운동을 하며 조직적으로나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는지, 생산과 소비영역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이해하려는

남는 일, 장면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한다

김관식(이하 김)

곽금순(이하 곽)

어떤 한 장면을 꼽기는 어렵네요. 너무 많

는 운영원칙의 정신이 계속 살아날 수 있다고 봅니다.

아서요. 결과적으로 보면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회장님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는데요. 우리가 밥상

전해지는 따뜻함이 늘 감동이었습니다. 생산자와의 만

살림 농업살림 생명살림으로 간다고 했을 때 농업살림

남과 관계 속에서, 또 조합원과의 만남과 관계맺음 속

의 문제가 우리 한살림의 주요 문제인게 분명합니다.

에서 받는 감동이 지치지 않고 지금까지 한살림을 할

하지만 이 농업살림의 가치를 소비자가 스스로 깨달아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매일 만나

서 먼저 하기는 어렵습니다. 이 문제의 중심역할은 생

는 우리 한살림의 생산물을 두고 일어나는 일들 속에

산자들이 앞장서서 해야 한다고 봅니다. 되돌아보면

서도 진한 감동을 느낄 때가 많았습니다. 최근의 유정

저를 변화시킨 것도 생산자였고 많은 대다수의 조합원

란 사건이나 이전의 쌀 적체문제 등이 그 예입니다.

들이 생산자로부터 영향을 받아서 농업을 생각 하게

한살림서울 이사장 시절과 지금의 연합 대표 역할을

되고 생산자들에 대한 생각, 생산지에 대한 생각을 하

하면서 많은 외부사람들을 만나났습니다. 외부에서 한

게 됩니다. 그래서 한사람의 생산자가 바로 서는 것이

살림을 바라보는 평가는 놀라울 정도로 높습니다. 우

다수의 많은 소비자를 변화시키는 힘이라고 생각합니

리가 스스로를 인색하게 과소평가 하는 것은 아닌가

다. 생산자가 생활에 대한 문제를 중요시 하는 것은 당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특히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

연합니다. 그러나 소비자들과 한 마음으로 가려면 생

께한다는 것이 우리에게는 일상이지만, 그것이 정말

산자가 가져야 하는 마음이랄까 가치에 대한 생각들

놀랍고 어려운 일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봅니다 덧붙이면, 생산자와 소비자

같습니다. 근래 들어 외국에서까지 많은 사람들이 한

서로에 대한 신뢰가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 조직적으로

살림을 배우겠다고 찾아오고 초대합니다. 이럴 때 어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며 생산자연

깨에 살짝 힘도 들어가게 되고 우리 스스로에 대한 자

합회 사무처나 한살림연합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

긍심도 올라가게 되지요.

합니다. 공정한 시스템으로 물품의 안전성, 생산·출하

저 또한 어느 한 장면 만을 이야기 할 수

기준 등이 적용되어야 합니다. 물품과 관련한 문제를

는 없을 것 같습니다. 어려서부터 40여 년을 농사꾼으

소비자에 게 잘 알리고 그때그때 일어나는 일들을 신

로 살아오면서 한살림을 만나고 함께 하는 것이 행운

속하게 조합원과 생산자들에게 공유하고 해결하는 정

이고 감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되돌아보면, 저를 포함

교한 시스템도 마련해야 합니다.

이백연(이하 이)

해서 농민 대부분이 스스로를 사회적으로 낮은 위치로 인식하고 낮은 계층으로 느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야기가 물품 생산에 대한 내용까지 확대되었는

농사짓는 일이 얼마나 중요하고 가치 있는 것인지 알

데요. 물품에 대해 더 하실 말씀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지 못했던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한살림을 만나면

서 인정받고 존중받음으로써 농사짓는 일에 대한 자부

생산자들이었습니다. 물품을 보면서 생산지에 대한 생

심을 갖게 된 것이 가장 고맙고 감동적인 일이라고 생

각, 생산자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각합니다. 지금 이 순간까지도 같은 마음입니다.

저는 물품이 말을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물품이 소리

나를 변화시킨 것은 한살림 물품을 통해 만나게 된

없는 말을 통해 조합원을 변화시킵니다. 예전 이야기 한살림은 ‘생산과 소비는 하나’라는 기본철학을 가

를 먼저 하면, 물품을 담는 법부터 달랐습니다. 한살림

지고 있습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를 떠받치면서

이 갖고 있는 가치에 맞게 생산된 물품은 크고 작은 것

도시와 농촌에서 한살림운동을 펼쳐간다는 의미인데

상관없이 똑같이 담겼습니다. 시중과 달리 크고 실한

요. 이 원칙이 조금 흔들리는 건 아닌가 하는 분위기가

것이 밑에 담기고 작고 보잘 것 없는 것이 위에 올라오

있는 것 같습니다. 한살림에서 생산자와 소비자의 관계

는 것을 보고 신뢰할 수 있었습니다. 물품을 통해서 생

가 어떻게 정립되고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산자들의 정직함을 느낄 수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변

기본적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입장이 서로 상충되

하고 조합원이 됐습니다. 여러 기준과 조건이 달라졌

는 면은 분명히 있습니다. 이걸 인정하고 서로의 입장

지만, 물품이 말을 하는 것은 지금도 같습니다. 우리 생

을 헤아리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한살림이 지난 30년

산자님들이 생산한 물품을 보내실 때 소비자 조합원들

간 해 온 일이기도 하고요. 저도 느낍니다만, 지난 몇

을 직접 만난다는 생각을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대

년 사이 생산자와 소비자의 입장 차가 많이 커지고 있

다수의 소비자 조합원들은 물품을 통해 우리 생산자님

습니다. 생산이라고 하는 것은 생산자의 노력뿐 아니

들을 만나고 있으니까요..

한살림생산자연합회 소식지는 재생종이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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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여겨졌습니다. 한살림이 건강한 방향으로 나아가려

함께 하는 한살림을 잘 만들어가려면 생산자와 생산조

면 구조를 바꾸면서 활동에 대해서 좀 더 진지하게 논

직이 어떤 노력을 더 기울여야 할까요? 어떤 역할을 하

의하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본 것이지요. 사업과 활동

면 좋을까요? 편안하게 말씀 부탁드립니다. 좀 쓴 소리

의 균형 잡힌 발전을 지향하는 조직개편의 큰 방향이

도 좋습니다.

나오게 되었습니다. 두 가지를 잘하는 구조가 조직개

정말 어려운 여건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다는

편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충분히 뒷받침하고 도 김

연합의 조직개편에 대한 생산자들의 관심이 높습

다. 그래도 한 가지 말씀드린다면, 매장에서 접하는 물

니다. 큰 방향만 나온 상황이지만 우려와 기대가 교차

품이 예전과 다르게 자부심을 느끼지 못할 때가 있습니

하는 것 같습니다. 생산조직의 책임 있는 참여를 통해

다. 단순히 품위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물품이 어

서 조직개편은 가능하다고 보는데 연합 조직개편에 대

떻게 조합원을 만나고 있는지를 보고, 생산자 한 사람

한 회장님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한 사람이 정성을 다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하나 더 말씀드리면, 도농교류 이야기입니다. 조합원들

진이 많이 부딪친 과정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이 직접적으로 생산지를 이해하고 우리 물품의 차별성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지금의 한살림연합

과 가치를 알 수 있는 교류인 만큼 무엇보다 중요하다

을 만들었다고 봅니다. 연합이 생산자들의 주체성과

고 생각합니다. 지금보다 더 생산현장을 직접적으로 볼

동등한 참여 등을 늘 앞에 놓고 얘기했지만 실질적으

수 있고 다양한 도농교류 산지가 확대되면 좋겠습니다.

로 풀어가는 방식에 있어서는 선뜻 인정하기 어렵기도

특정한 생산지에 집중되지 않고 보다 많은 생산지가 교

합니다. 그래서 초기에 연합조직개편 이야기를 할 때

류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도농교류 부분

사업연합 시절 당시의 문제를 예로 들기도 했습니다.

에 대한 생산지와 생산자연합회의 노력과 정책이 확대

새로운 조직개편은 우리 생산자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논의하고 결정하는 구조를 갖추면서 전문적으로 사업

예전 사업연합 시절에 생산자들과 사업연합 실무

도농교류의 중요성은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도농

을 운영해가는 게 핵심이라고 봅니다. 생산자들이 주

교류연구회를 구성하여 정책도 연구하고, 다양한 도농

체적으로 참여하면서 사업운영에 생산자와 소비자들

교류 정책도 시도하고 있지만 아직 많이 아쉽다고 느

의 의견이 반영되는 구조를 갖춘 사업연합이 되어야한

낍니다. 무엇보다 소비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공

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사업연합이 된다는 것은 그

동체를 발굴하고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

만큼 생산자의 책임도 커진다는 것도 말씀드리고 싶습

다. 작년 가을 홍성을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활동과 네

니다. 또한 전문성을 갖추고 신뢰받는 실무 역할이 중

트워크가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우리 한살림

요함도 강조하고 싶습니다.

사단법인 한살림생산자연합회 대표

와드리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이 앞섭니

이백연

곽대표님은 앞서 말씀하신대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 한살림을 만나면서 인정받고 존중받음으로써 농사짓는 일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된 것이 가장 고맙고 감동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순간까지도 같은 마음입니다.”

생산지도 아산과 괴산 등 여러 특성 있는 산지가 있습 니다만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갖춘 새로운 산지들도

마지막으로 생산자연합회에 대한 기대, 또는 앞으

많이 나와야 한다고 봅니다. 산지들 간의 교류와 함께

로의 당부의 말씀과 생산자들에게 보내는 인사말씀 부

안목을 넓히고 비전을 세우는 정책도 필요하다고 생각

탁드립니다.

합니다. 물품과 관련해서는 보다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정책이 필요합니다. 예전에 소수의 생산자가 생산하던

로드맵이 필요합니다. 작게는 마을단위로, 크게는 지

품목도 지금은 공급량이 많아지면서 여려 생산자들이

역단위로, 국가적으로 있어야 합니다. 요즈음에 로컬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품질도, 선별도 조금씩

푸드 직매장도 많이 생기고 농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

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는 10명 중에 9명이 잘

는 논의 단위도 많습니다. 한살림만이 아니라 외부단

해도 한명이 잘 못하면 그것이 전체적으로 크게 영향

체와 어떻게 관계를 맺을 것인가 등의 그림을 그리는

을 미치게 되곤 합니다. 이 문제는 생산조직과 연합의

활동도 필요합니다. 올해는 그런 그림을 그리고 하나

정책과제라고 봅니다. 결국은 개별 생산자의 노력과

하나 실현해가는 노력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생

함께 청과센터, 채소센터 등을 설치함으로써 점차 해

산자연합회가 적극 참여하고 주도적으로 그려나가기

결할 수 있다고 봅니다.

를 바랍니다. 그동안 생산자분들이 계셔서 한살림의

농업살림은 구호가 아닌 구체적으로 실현해가는

30년이 있었습니다. 늘 생산해주신 것을 감사한 마음 한살림은 30년 역사에서 보듯 다양성과 창조성이

으로 이용하는 소비자조합원들은 생활속에서 항상 감

도드라진 생명력을 갖고 있습니다. 최근, 한살림은 변

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가족과 함께

화와 혁신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지금 진행 중인 연

행복으로 충만한 하루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합 조직개편도 앞으로의 30년을 위한 변화의 시작이

라고 보여지는 데 연합조직개편안에 대한 대표님의 생

보니 지역 단체나 주변 관계에 대해서 소홀했었습니

각이 궁금합니다.

다. 앞으로 생산자연합회가 그 부분에 있어서 게을리

생산과 약정이라는 소비자 관계 활동에 주력하다

조직개편은 오래전부터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처

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또한 농업살

럼 생협물류만 취급하는 구조로는 한살림운동의 확장을

림의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내고 소비자조합원님

가져오기 어려울 것이고 이에 따른 농업의 문제를 해결

들과 함께 농업을 살리기 위한 노력들을 더 적극적으

하기가 어렵겠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로 펼쳐야 함을 다짐하게 됩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위해서 또 다른 체계의 물류가 필요하다 생각했습니다.

서로 조금씩 이해하고 양보하고 해나가면 앞으로 좋은

농업살림의 관점에서 별도의 물류체계가 있어야 한다고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려울수록 우리 한

본 것이지요. 또 하나는 연합이 사업에 묶이다보니, 조

살림조합원님들에게 더 정성을 다하고 힘차게 살아갑

합원 활동이라는 영역이 소홀해지는 경향이 나타난다

시다. 생산자가 희망입니다.

5

새로운 한살림 30년, 한살림 생산자가 희망이다!


경북북부권역협의회

충남북부권역협의회 인원 공동체

62 4

세대 생산자

공동체(매산리, 고송, 개 자연농회, 초롱공동체)

주 작물 벼, 사과, 배, 복숭아, 감자 등 비율

2.8

% 전체 생산지 중

한 눈에 들여다보는 농 업 살 림 한살림생산자연합회 7개 시군연합회, 11개 권역협의회, 1개 가공생산협의회 2,220세대 생산자, 118개 공동체, 87개 가공생산지

대표자 이병주 생산자

인원 공동체

공동체

116 8

한살림생산자연합회는 무너져 가는 농촌공동체성을 다시

세대 생산자

비율

공동체(만지울, 산벌, 선사, 소사, 개 신암, 진호, 참벗, 외산공동체)

% 전체 생산지 중

하는 주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지역순환농

주 작물 참외, 꿀, 사과, 벼 등

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329 7

인원 횡성권역협의회

지회(도고, 배방, 송악, 개 염치, 영인, 음봉, 인주지회)

공동체

가공생산협의회

경기권역협의회

충남북부권역협의회

아산연합회

비율

괴산연합회 경북북부권역협의회

전북권역협의회

경남권역협의회

185 4

세대 생산자

개 지회(금호골, 양지골, 황매골, 효렴골지회) *마을공동체들로 구성되어 있는 단위를 지회라고 함

비율

전남권역협의회

3.8

% 전체 생산지 중

공동체

% 전체 생산지 중

제주도연합회

경남권역협의회

괴산연합회 인원

8.3

대표자 이상일 생산자

※ 2017년 말 기준이며 경기권역협의회는 발족을 준비 중입니다

충북북부권역협의회

공동체(별방, 삼태산, 개 음성, 충주공동체)

% 전체 생산지 중

주 작물 벼, 감자, 잡곡 등

대표자 유양우 생산자

공동체

산청연합회

공동체(대추골, 백록동, 영동생산자, 개 배바우, 옥천생산자, 안내공동체)

주 작물 포도, 밀, 곶감, 유정란 등

공동체

2.7

산청연합회 인원

85 6

세대 생산자

공동체(햇빛, 쌍호, 청암, 개 한고을, 기찬들공동체)

경북중부권역협의회

경북동부권역협의회

세대 생산자

87 4

세대 생산자

대표자 이영록 생산자 충북남부 권역협의회

충북남부권역협의회

인원

59 5

청주연합회

부여연합회

비율

% 전체 생산지 중

주 작물 사과, 양파, 미나리 등

충북북부권역협의회

대표자 정운섭 생산자

2.9

경북동부권역협의회

세대 생산자

14.8

공동체(희양산, 봉봉, 갯머리, 개 햇살아래, 가야산, 참살이공동체)

대표자 박재원 생산자

괴산연합회

공동체

비율

홍천연합회

% 전체 생산지 중

세대 생산자

업의 실행으로 농촌과 도시가 함께 행복한 생명살림 세상

5.2

65 6

공동체

주 작물 벼, 양파, 두유, 한우 등

인원

인원

드는 한살림 생산지의 모임입니다. 한살림에 물품을 공급

* 마을공동체들로 구성되어 있는 단위를 지회라고 함

비율

% 전체 생산지 중

위해 노력하는 농민 생산자와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을 만

아산연합회

공동체

1.4

대표자 김동연 생산자

살려내고, 생명을 존중하는 올바른 먹을거리를 생산하기

대표자 박승규 생산자

인원

공동체(산애들, 소백산, 개 반딧불, 방주공동체)

경북중부권역협의회

주 작물 딸기, 메론, 수박, 버섯 등 비율

세대 생산자

주 작물 건고추, 야콘, 잡곡 등

부여연합회 인원

31 4

192 7

인원

세대 생산자

공동체(감물흙사랑, 눈비산마을, 개 느티나무, 문장대유기농, 솔뫼농장, 한축회, 칠성유기농공동체)

공동체

114 10

세대 생산자

공동체(한울타리, 산하늘, 공룡나라, 개 논두렁, 물레방아, 진산, 너나들이, 서부지역, 남해보물섬, 합천해가람공동체)

주 작물 잡곡, 마늘, 양파, 유정란,

복숭아, 사과 등

비율

3.9

주 작물 고추, 토마토, 벼, 감자, 유정란,

잡곡, 오미자, 한우 등

비율

8.6

비율

% 전체 생산지 중

대표자 김해식 생산자

주 작물 참다래, 유정란, 사과, 벼 등

% 전체 생산지 중

5.1

% 전체 생산지 중

대표자 김인수 생산자

대표자 경동호 생산자

청주연합회 인원 공동체

72 6

세대 생산자

공동체(거북이, 들녘, 뿌리, 개 신촌, 문의, 초정공동체)

주 작물 토마토, 오이, 벼, 일일채소,

인원 공동체

3.2

% 전체 생산지 중

88 6

인원

세대 생산자

개 공동체(우리, 춘향골, 반디, 산들바다, 한밝음, 구량천공동체)

주 작물 밀, 벼, 겨울채소, 단호박 등

각종 채소 등

비율

전남권역협의회

전북권역협의회

비율

4.0

세대 생산자

개 공동체(한울타리, 옥실, 대숲, 생기찬, 나눔, 이음, 천지, 참솔공동체)

주 작물 매실, 단감, 고구마,

% 전체 생산지 중

무화과, 겨울채소

5.3

비율

대표자 조도운 생산자

% 전체 생산지 중

대표자 오봉록 생산자

대표자 류재성 생산자

한살림생산자연합회 소식지는 재생종이로 만듭니다.

공동체

117 8

6


홍천연합회 인원

생산자연합회를 ‘모시’고 ‘움직이’고 ‘대표’한다

191 11

세대 생산자

공동체

공동체(내면, 내촌, 동홍천, 두미반곡, 명동리, 서석, 개 신시, 어유포, 유치리, 주음치, 인제DMZ생명공동체)

(사)한살림생산자연합회

주 작물 벼, 잡곡, 각종 채소, 나물류 등

총 회 감 사

8.6

위원회 및 연구회

대표자 이계형 생산자

사무처

7개 도·시·군연합회

10개 권역협의회

지역조직 위원회

90 6

세대 생산자

공동체

대표자 정현모 생산자

제주도연합회

124 10

세대 생산자

공동체(생드르구좌, 생드르대정, 생드르동원, 개 생드르성산표선, 서제주, 생드르조천, 큰수풀, 한울, 혼디드렁, 서귀포한라공동체)

주 작물 귤, 당근, 감자, 겨울채소 등

5.6

비율

% 전체 생산지 중

대표자 현승훈 생산자

경기권역협의회(준) 인원

52 2

2.3

비율

% 전체 생산지 중

대표자 송두영 생산자

가공생산협의회 인원

현승훈, 김영숙, 최광운

감 사

박봉호, 우미숙, 박상철

사무처장

김관식

권역연합회· 가공생산협의회대표

생산공동체

대표

부대표

감귤

이성호 (생드르조천공동체)

김승용 (서귀포 한라공동체)

사과

이영록 (의성 청암공동체)

허만영 (충주공동체)

이성열 (아산연합회)

이원직 (세종 고송공동체)

포도

이학수 (상주 햇살아래공동체)

정찬범 (영동생산자모임)

복숭아

허명회 (충주공동체)

김인수 (원주공동체)

블루베리

김용철 (영동생산자모임)

엄선중 (괴산연합회)

당근

부용림 (생드르구좌공동체)

홍성여 (혼디드렁공동체)

감자

권순선 (횡성 공근공동체)

이도훈 (괴산 감물흙사랑)

한지형마늘

조차현 (단양 별방공동체)

이운희 (의성 청암공동체)

건고추

김용옥 (괴산 솔뫼공동체)

여두엽 (울진 반딧불공동체)

딸기

안봉순 (논산 그린공동체)

천봉기 (부여 소사공동체)

수박

이제철 (부여 진호공동체)

정영근 (홍천 두미반곡공동체)

유정란

김하식 (음성공동체)

이노기 (음성공동체)

한우

강영식 (괴산 한축회)

김기수 (아산 염치지회)

경동호 (괴산 칠성유기농공동체)

위원회

위원장

여성위원회(24명)

김영숙(상주 햇살아래공동체)

청년위원회(16명)

조덕희(아산연합회)

정책위원회(15명)

이계형(홍천연합회)

생산기술연구회(9명)

김찬모(고성 공룡나라공동체)

도농교류연구회(9명)

전민철(의성 청암공동체)

교육연수연구회(5명)

곽현용(여주 금당리공동체)

조직개편특위(13명)

박용준(거창 산하늘공동체)

2017년 농산물 생산량

22,480톤 농산물 재배면적

9,432,244평

농업살림기금관리위원회(13명) 정운섭(아산연합회)

87 7

개 생산지

공동체

1

1 1,2

화장품, 휴지, 간편식 등 % 전체 생산지 중

3

71

8 58

92

1,8 24

6

0 1,2

59

20

50

2,2

2,1

2,1

2015

2016

2017

1

53 1,7

9 1,6

3.9

1

48 2,11 2,0

92 1,9

회원 변동 현황

분과(주잡곡, 축산, 수산, 반찬양념, 개 과채가공, 건강식품, 생활용품)

주 작물 축산물, 수산물, 반찬, 음료,

비율

이계형, 정운섭, 박용준,

각종 위원회/연구회

공동체 개 (강천, 금당리공동체)

주 작물 벼, 양파, 고구마 등

부회장

세대 생산자

공동체

이백연

작목모임

4.1

공동체

생산공동체

회 장

공동체(원주, 백옥포, 선애골, 공근, 개 삼원수약초마을, 참나무공동체)

% 전체 생산지 중

인원

사무국

생산공동체

주 작물 옥수수, 감자, 도라지, 산양삼, 나물류 등 비율

가공생산협의회

지역생산조직 운영위원회

횡성권역협의회 인원

임원 현황

이사회

% 전체 생산지 중

비율

53 15 1,

1,4

3

79

대표자 경종호 생산자 *비슷한 물품 군을 생산하는 생산지로 구성되어 있는 단위를 분과라고 함 *가공 생산지를 1개를 생산자 1세대로 계산

파주 천지보은공동체

28

6

2006 2007 2008

70

2010

2009

논산 그린공동체

12

세대

회원 연령대 현황 평균연령

61.4세

(가공생산협의회 회원 제외)

6

20대

2010

2011

2012

2013

2014

8

86

92

99

10

10

11

11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세대

세대

8

2004 2005

권역/연합회에 속하지 않은 개별공동체

양구공동체

세대

2003

공동체 변동 현황

개별공동체

강릉 하평들공동체

창립

48

30대

258

40대

632

50대

3

672

60대

9

415

117

70대

80대

5

90대 (2017년 말 기준)

7

새로운 한살림 30년, 한살림 생산자가 희망이다!


생산자 논단

구장회 부안 산들바다공동체 대표

지역조직 조직개편 방향에 대한 견해

2017 생산자연합회 정기총회의 결의에 따라 운영되었

거나 모범적이라고 볼 수는 없다. 그 나름대로의 고민과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제안하였다. 지역조직이 성장해

던 ‘조직개편특별위원회’가 활동을 종료하고 보고서를

한계도 많은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연합회의 필요성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산지거점 물류센터와 산지가공

제출하였다. 살펴보면 크게 두 가지를 제안하고 있다. 권

에 대해 자발적인 공감을 하지 않는 생산자도 있다.

사업, 도농교류 등의 복합 사업을 지역과 전국, 그리고

역(부문)협의회를 연합회로 전환하고 사무처(본부)를 대

실제 상당수의 권역협의회는 출범 이후 초기의 혼란을

지역한살림이 함께 전개해 나가는 방향이다. 생산자들

전으로 이전하는 내용이 중심인 ‘조직개편’ 방향과 산지

잘 극복하고 양적 질적 성장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이러한 방향을 공감하여 힘을 모으고 현실화 시켜낼

거점 물류센터 및 지역조직의 자주적 완결성을 높이고

회원 수와 공동체가 크게 늘었고 몇몇 권역은 공동의 사

수 만 있다면 각 지역의 생산과 활동을 한 단계 더 성장

전국적 생산기반 확대를 위한 ‘지역균형발전 정책’이다.

업(지역매장, 물류, 가공 등)을 추진하는 수준에 이르고

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임은 분명하다.

돌아보면 생산자연합회는 성장 단계별 시기마다 의미

있다. 이러한 권역협의회의 상황은 느슨한 수준의 소통

끝으로 한살림생산자와 공동체의 역할과 비전에 대해

있는 조직개편(정비) 과정을 거쳐 왔다. 2011년의 경우

과 연대라는 초기에 설정했던 역할을 뛰어넘고 있으며,

깊이 성찰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일이 아닐까 싶

생산공동체의 자립·자치 역량을 강화한다는 목표 아래

역설적으로 기존의 권역협의회 체계가 한계에 봉착하

다. 대체로 우리 생산자들은 유기농업을 실천하며 건강

도연합회를 해산하고 시군연합회를 중심으로 조직을

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따라서 기존 생산공동체의 문

한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것을 주된 역할로 해 왔고, 그

재편하고, 과도적 조직형태로 생산공동체를 지원하는

제점으로 지적되던 운동성이 부재하고 출하에만 매몰

자체로서도 의미 있는 삶이라 자평할 수 있겠다. 그러

권역협의회 체제로 전환하였다. 그러나 막상 조직개편

되어 있거나, 혹은 생산출하에 대한 완결성을 담보하는

나 더 나아가 한살림운동의 농촌지역 실천 주체라는 또

을 단행하고 보니 인적자원의 한계와 운영역량의 취약

능력이 확보되지 못하는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하나의 역할이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아쉽고 허전

함이 곳곳에서 드러났다. 생산자연합회는 여러 시군연

틀도 갖춰야 할 상황인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연합회

하기도 하다. 건강함이 사라지고 욕망이 지배하는 유기

합회의 재정비와 권역협의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노

로의 전환은 곧 공동체의 강화라는 숙제와도 그 맥을 같

농은 아닌지?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가 아닌 나를 위

력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현재는 전국과 지역 모두

이한다고 볼 수 있겠다. 실무체계를 좀 더 효율적으로

한 공동체는 아닌지? 마을과 지역과는 상관이 없는 것

운영수준이 과거에 비할 바 없이 향상되었다. 활동을

정비하여 공동체의 지원을 강화하고, 공동체의 생산자

인지? 젊은이들을 받아들여 지속가능한 농업이 되도록

담당하여 참여하는 생산자와 실무자도 많아졌고 전반

들이 지역조직활동에 좀 더 다양한 방향에서 참여가 가

하는 방법은? 소비자들과의 넓고 깊은 교류를 위한 방

적으로 조직의 활력이 높아져 있음은 분명하다.

능하도록 하여 지역의 과제를 함께 고민해 나가는, 그리

법은? 농업을 넘어 지속가능한 지역이 되도록 더욱 풍

그런데 조직개편특별위원회는 왜 권역협의회를 연합회

하여 지역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매개체가 바

요롭고 활력이 있는 다양한 협동의 생태계는 어떻게 만

로 전한하는 방향을 제안하게 되었을까? 시군연합회가

로 이번 개편에서 이야기하는 지역연합회인 셈이다.

들어 나갈지? 조직개편과 더불어 깊은 고민과 실천이

공동체 중심인 권역협의회 체계에 비해 반드시 우월하

한편, 조직개편특별위원회는 조직개편방향과 더불어

필요하다.

해 2009년 4월부터 가까운 먹을거리 캠페인을 시작

인접한 시군지역 생산자들과 지역물품을 선정하고

한다. 수입농산물과 가장 선명하게 대비되는 대표적

보다 밀접한 물품나눔의 관계를 가져간다. 생산의 과

인 물품을 선정하고 포장지와 영수증에 이동거리 감

정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고 서로의 요구를 반영하

축에 따른 온실가스(CO₂) 감축량을 표시한다. 이미

면서 책임과 신뢰를 더욱 굳건하게 만들어나간다.

오래전부터 펼쳐왔던 가까운 먹을거리운동을 더 쉽

진안 구량천공동체와 한살림대전은 2008년도부터

고 체계적으로 진행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농산물꾸러미를 나눈다. 2010년에는 괴산의 솔뫼농

예를 들면 국산콩으로 만든 한살림 두부와 수입콩으로

장 공동체와 한살림충주제천이 ‘제철농산물꾸러미’라

만든 두부를 비교해서 19,692km 이동거리를 줄여

는 이름으로 가까운 먹을거리 활동을 더욱 풍성하게

196g의 탄소배출을 감축했다는 것을 표시한다. 2016

만들어낸다. 솔뫼농장 다섯 농가와 충주제천 조합원

년 한 해 가까운 먹을거리운동을 통해 한살림 전체적으

44세대가 5월부터 매주 제철농산물꾸러미를 주고받

로 온실가스(CO₂) 1,509톤을 줄이게 된다. 이는 소나무

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후 한살림서울도 ‘설레임보

30만1,800그루를 심은 효과를 가져다준다고 한다.

따리’라는 이름으로 2012년에 공근공동체와, 2014

지구생태계를 위협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년부터는 팔당지역과 꾸러미를 나누고 있다.

한살림의 노력은 우리 땅과 우리 농업을 되살리는 의

이렇게 진행된 꾸러미사업은 다품종 소량생산, 소농도

미도 갖게 된다. 먼 거리를 이동하는 동안 신선도를

가능한 생산과 유통, 얼굴 있는 먹을거리, 지역공동체

유지하기 위해 뿌려지는 화학약품의 사용도 줄임으

지원농업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한살림대전은 지역물품

로써 먹을거리 안전성도 담보하게 되는 일석이조의

브랜드로 ‘가까이愛(애)’를 만들고 가까운 먹을거리사

효과를 가져다준다.

업을 더욱 활발하게 확장시켜 나간다. 2009년도부터

한살림 정책해설

05

배영태

연재

수입농수축산물을 유통하지 않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물리적· 사회적·심리적 거리를 줄인다 가까운 먹을거리 한살림은 가까운 먹을거리를 지향한다. 가까운 먹을거리란 밭이나 논에서 밥상까지의 이동거리가 짧은 물품을 말한다. 물리적인 이동거리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심리적인 거리 또한 짧은 물품을 지칭하기도 한다. 자본주의와 상업주의, 세계화와 자유무역이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의 먹을거리는 생산과 저장, 유통, 폐기의 모든 과정에 에너지를 대량으로 소비한다. 오랜 시간 보관하기 위해 유해한 물질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생산과 소비를 철저하게 분리시키고 유통단계를 복잡하게 만들어 버린다. 한살림은 이러한 모든 문제점들에 대해 단호하게 반대한다. 수입에 반대되는 국산

논의하기 시작한 국산사료한우 또한 지역후원농업 CSA-Community Supported Agriculture의

유사한 모습이라 볼

생산과 소비의 분리와 단절을 막다

수 있다. 한살림성남용인과 제주 한울공동체는 2011

가까운 먹을거리의 두 번째 의미는 생산과 소비가 분

년부터 국산사료 한우 입식사업을 시작하고 활동에 참

리되고 단절되는 것을 막아준다는 것이다. 가까운 먹을

여한 출자조합원들과 한우선물세트를 나누게 된다.

거리는 물리적인 거리뿐만 아니라 생산자와 소비자 간 의 사회적·심리적 거리를 줄이는 역할까지 담당한다.

로컬푸드, 푸드마일리지, 제철꾸러미, 지역후원농업

본질적으로 한살림에서 취급하는 모든 물품은 ‘가까

지금의 먹을거리는 세계화된 수입 먹을거리는 말할 것

등 이름은 다르지만 이 모든 것들이 가까운 먹을거리

운 먹을거리’다. 한살림 먹을거리는 대부분 우리 땅에

도 없고 국내에서 생산된 것이라 하더라도 누가, 어디

라 말할 수 있다.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체

서 나고 자란 것들이다. 한살림은 수입농수축산물과

에서 생산하고 소비하는지 알 수가 없다. 1차 구입자인

감할 수 있는 모든 직거래방식을 대체할 수 있는

이를 원료로 사용하는 가공식품을 생산하거나 유통

대형유통업체, 또는 중간상인이 생산과 소비를 단절하

개념이다. 넓은 의미로 해석해보면 가온재배를 하

하지 않는다(명태와 같이 대체 불가능한 물품의 경우

기 때문이다. 직거래원칙을 택하는 한살림마저도 점차

지 않은 제철농산물 또한 가까운 먹을거리다. 가까

일부 예외로 함). 가까운 먹을거리는 수입에 반대되는

집단과 집단이 거래하는 방식으로 변모하면서 서로의

운 먹을거리는 우리 땅과 농업을 지켜내고 농업과

국산이라는 의미를 첫 번째로 담고 있다.

책임과 신뢰를 확보해 나가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밥상, 도시와 농촌, 생산자와 소비자, 우리 생활과

한살림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한살림생협은

지구를 가깝게 만드는 한살림의 기본원칙이다.

한살림생산자연합회 소식지는 재생종이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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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살림 생산자연합회 주요 정책 소개

지속가능한 농업살림을 보장하는

지속된 이상기후, 예측할 수 없는 날씨로 인해 생산재

크더라도 최소한의 생산비는 보전할 수 있게 해 다음해

생산안정기금

해가 잦아졌습니다. 한 해 농사를 망치게 되면 말로 설

에도 농사를 지속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제도

명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 어려움이 한 해

입니다.

로 그쳐야 하지만 농업 특성상 어려움은 해가 지나도

생산안정기금 조성은 생산자와 조합원이 함께 하고 있

사라지지 않습니다. 소득이 심각하게 줄어 생산비를 보

습니다. 한살림 조합원이 한살림 물품을 이용할 때마다

전하지 못 하는 경우가 발생해서입니다. 다음 해 농사

그 금액의 0.1%(적립금 비율은 기금 상황에 따라 변동

를 짓는 데 어려움이 생기면 그 어려움은 계속 전가되

되기도 하며 기금을 적립하지 않는 해도 있음)를 적립

고 두고두고 피해가 남게 됩니다. 한살림 생산자로서

하고 생산자도 조합원이 적립하는 금액과 같은 금액을

기본적인 활동인 농업살림을 지속하는 데에 큰 장애물

적립해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 되는 것입니다.

2017년에는 잡곡 가뭄, 홍천 화재피해, 제주 태풍피해, 청

이에 한살림은 2012년부터 ‘생산안정기금’을 조성해 생

주 수해피해 등으로 생산재해를 입은 생산자 회원에게

산재해(비의도적이고 불가학력적인 생산재해)에 따른

1,078,510,685원의 기금을 집행해

생산자의 경제적 손실을 일부 지원하고 있습니다. 재해 피해가 크더라도 실질 소득이 평년에 보장되는 소득의

실의에 빠진 생산자가 계속 농사를 짓고 물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있도록 했습니다.

50%는 될 수 있게 지원하고 입습니다. 아무리 피해가

한살림 생산안정기금이 생산자의 생활안정과 지속가능한 농업살림을 보장하기위해 조성되었지

슬 픔 을

만 생산안정기금이 포괄하지 못 하는 사각지대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생산자위로금 제도

한살림생산자연합회에서는 2016년부터 ‘생산자위로금’ 제도를 운영해 병충해, 실수, 화재, 사고 등과 같이 생산안정기금이 담아내지 못 하는 재해로 폐농 등의 어려움에 처한 생산자 회원을 격려

위 로 하 고

다 독 여 주 는

하고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지하는 수준의 위로금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생산안정기금 에 해당하지 않는 재해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피해금액의 20%(최대 500만원 한정) 내 에서 위로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자주인증에서 무농약으로 전환하는 과정의 어려움으로 약정대비 출하량이 굉장히 적은 사례’ ‘원인모를 병충해로 생산량이 감소되고 있고 품목전환도 여의치 않아 영농의지 상실의 어려움을 겪는 사례’ ‘토종벌 폐사로 4년 가까이 공급을 하지 못 하고 어렵게 양봉을 다시 시작했지만 낭충붕아부 패병으로 또 다시 폐사한 사례’ 등에 생산자 위로금

120,000,000원을 집행했습니다.

농가의 생활안정을 가져다주는

농가 장기저장 품목 지원 사업

한살림 생산자 회원은 물품을 생산하고 공급한 후 물품대금을 받아 생활을 꾸려가고 농가경영을 하며 영농 활동을 준비합니다. 하지만 물품을 수확한 후 농가에서 장기저장하며 물품을 공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생산자들이 물품대금을 받는 시기가 길어지고 늦어져 가계를 무탈하게 꾸려가고 다음해 농사 준비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이에 한살림생산자연합회는 2017년 ‘농가 장기저장 품목 지원 사 업’을 새롭게 만들어 수확 이후 농가에서 물품을 장기 저장하는 생산자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2017년도에는 사과, 고구마, 참다래를 생산하는 3개 공동체에서 신청한 내역을 확인하고 11월 이사회를 거쳐

420,000,000원을 농가 장기저장 품목 지원 사업으로 배정하고 집행했습니다. 9

새로운 한살림 30년, 한살림 생산자가 희망이다!


2차 이사회 회의

2월 19일(월) 청주연합회 회의실에서 27명의 참석으로 2차 이사회회의를 진행함

【 주요활동 보고 내용 】 1월 현재 회원이 2,219가구임 / 회장단_사무국장연석회의에서 부여 소부리영농조합에 콩나물 원료용 콩 수매자금 용도로 1억원을 긴급운영자금으로 대여하기로 했음을 보고함 / 복숭아, 고구마, 잡곡 등 생산관련회의에 대해 보고함 / 잡곡생산자들이 작목모임을 제안하였고, 작목모임을 통해 잡곡 생산기반 안정 및 확대를 위한 중장기 대 책을 준비해갈 예정임을 보고함 / 정월대보름행사를 홍천, 여주, 파주, 아산, 청주 등에서 진행할 예정임을 보고함 / 지역한살림 총회에 생산자연합회가 농업살림상을 지 원할 예정이며, 회장단이 지역한살림 총회에 참석하여 시상할 계획임을 보고함 / 윤형근 한살림연합 상무이사가 1월 공급고가 전년에 비해 6.3% 감소하였지만 설 명절 을 감안하여 1~2월을 합산하면 전년과 비슷한 수준임을 보고함 / 식약처의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정부의 친환경농업 정책에 반대하 기 위해 각 지역한살림, 한살림연합 등이 총회에서 “친환경농업 활성화 특별 선언문”을 채택하기로 했음을 보고함 / 17년에 생산안정기금이 소진됨에 따라 18년에는 생 산안정기금을 다시 조성할 예정이며, 가격안정기금은 약 20억이 남아있어 18년에는 별도로 조성하지 않을 예정임을 보고함 / 이계형 정책위원장이 4차 예산소위를 끝 으로 18년 예산 심의를 마무리하여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하였음을 보고함 / 김영숙 여성위원장이 여성위원회 일본연수를 통해 그린코프 물류센터 및 매장을 견학하고 일본 여성생산자들과 교류하면서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음을 보고함 / 조덕희 청년위원장이 청년대표자회의를 통해 17년 활동을 평가하고, 각 지역별 청년위 활동 을 공유하며, 18년 활동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음을 보고함 / 경종호 가공생산협의회장이 가공생산협의회 정기총회 내용을 보고함 / 김의열 괴산연합회 사무국장이 괴산총회 내용에 대해 보고하고, 문장대유기농공동체 회원이 지역물품으로 공급하는 메추리알이 적체되어 괴산연합회 자체 생산자 특판을 진행했음을 보고함

【 주요안건논의사항 】

제1호 안건

제3호 안건

제2호 안건

2018년 정기대의원총회 부의안건 확정 (건)

회원가입 요청 건

2017년 감사보고 및 감사보고서 승인 (건)

제안설명 전남권역 함평천지공동

제안배경 2018년 2월 1일 한살림연합 제2회의실에서

제안배경 2018년 2월 28일에 진행할 정기

체 4명, 대숲공동체 5명, 경기권역

박봉호감사, 우미숙감사, 이백연회장, 김관식사무처

총회 부의안건으로 ①2017년 감사보고 승

여주금당리공동체 3명, 여주강천

장, 사무처실무진이 참여해서 2017년 한살림생산자

인 ②2017년 활동보고 및 결산(안) 승인

공동체 3명 총 15명의 가입 승인

연합회 운영과 활동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함/ 종합

③2018년 활동계획 및 예산(안) 승인 ④생

을 요청함

평가내용으로 2017년 한 해는 친환경농업 생산과 시

산자연합회 조직개편(안) 승인 등을 확정

결정 15명의 가입을 승인함 승인

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축소돼가고 있는 상황속에서

하고 의안 내용에 대한 검토를 요청함.

된 명단은 전남권역 함평천지공

한살림지역생협 조합원의 구매력도 예전만 못했고,

결정 생산자연합회에서 투자하여 사업을

동체 심승욱(김선화), 태월순(채

새 임원진은 새로운 정책과제를 기획하여 위원회와

하고 있는 외식사업법인 한상의 결산 결

상희), 김대현(김옥자), 채상희(최

연구회를 통해 추진하여 계획하였던 중점활동목표

과 매출의 30% 수준에서 적자가 예상됨.

명희), 대숲공동체 김승애(고재

를 성실하게 수행해 왔으며, 2017년도에 회비가 축

이사회에 해당 사업의 재무제표를 정기적

건), 정문철, 송일근(정연두), 송희

소되어 조직운영의 어려움이 우려되었으나, 그동안

으로 보고하여 사업의 개선방안 및 사업

두(이은주), 고강석(이형순), 경기

보유해온 기금을 잘 활용하여 예산 집행에 큰 무리가

의 지속여부, 확장 등 외식법인 현안에 대

권역 여주금당리공동체 원용춘

따르지 않은점, 2017년에는 도농교류연구회, 교육연

한 논의가 이사회를 통해 진행되길 요청

(권중연), 심덕재(이정자), 김성환,

수연구회등 새롭게 시작한 사업과 정책 및 제도가 생

하고, 18년 지역예산 중 횡성권역의 전국

여주강천공동체 남기필(임미선),

산자연합회 활동에 활기를 가져온점, 2017년에 한살

조직운영비 배정액을 500만원 인상한

박재홍(김문희), 이용희(윤미정)

림연합을 비롯한 생산자연합회의 조직체계의 변화

79,880,000으로 조정하기로 하며, 참외

총 15명임

를 위해 오랫동안 토론하여 구체적인 안을 준비하였

작목모임의 신설을 18년 활동계획에 포함

고 조직개편안은 2천여 생산자의 의견을 모두 듣고

시키길 요청하였으나, 올해 준비과정을

반영하기에 미흡한 점이 있을 수 있으나 한살림생산

거쳐 19년 활동계획에 반영하되, 우선적

자연합회가 뒷걸음치지 않고 성장발전의 기회를 만

으로 참외관련 회의비와 기술교육 비용

들어나가기 위한 전제조건인 만큼 서로 다른 견해를

등을 전국사무처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검

하나로 맞춰나가고 흩어진 힘을 단단히 모아서 행동

토하기로 하며, 고문단 활동비를 신설하

으로 옮겨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평가함

고 고문 1인당 연간 200만원의 활동비를

결정 박봉호감사가 감사보고서를 낭독하고 참석자

지원하기로 함으로써 준비된 부의안건 확

전원이 원안대로 감사보고서를 승인함

정을 승인함

제4호 안건

2018년 정기대의원총회 대의원 확정 (건) 제안배경 회장단, 이사진, 공동체대

표, 가공생산협의회 분과대표, 위 원회위원, 연구회위원, 작목모임

【 기타 보고 및 공유사항 】

대표, 회원생협 생산자이사 등 총 228명을 대의원으로 확정할 것을 요청함. 결정 첨부된 자료에 오류가 있는

모범공동체, 모범생산자 선정 시상 건은 모범공동체 4곳, 모범생산자 8명, 특별상(개인) 2명, 특별상(단체) 1곳에 대해 제

안대로 시상하기로 하고 가입 20주년 기념대상자는 지역사무국의 최종확인을 거쳐 사무처에서 확정하기로 함 / 총 회 진행계획안 검토 건은 총회 진행계획안은 제안대로 승인하고, 시상 계획 중 특별상 수상자에게 상장이 아닌 상패를

부분은 지역의 확인을 거쳐 변경

수여하기로 함 / 생산자연합회 김찬모 전임회장 고문 위촉 건은 제안대로 김찬모 전임회장을 생산자연합회 고문으로 위촉

하기로 하고 제안된 내용 확정을

하기로 하고 현재 고문(이호열 전생산자연합회장과 이상국 전한살림연합대표)과 새롭게 위촉된 김찬모 전임회장

승인함

등 3명에 대해 연간 200만원의 활동비를 각각 지급하기로 함 / 친환경농업발전 및 농업 재도약을 위한 한살림 특별결의문 채택 건은 제안대로 18년 정기총회 기타안건으로 특별결의문 채택을 상정하기로 함

한살림생산자연합회 소식지는 재생종이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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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편안 해설

한살림 생산자조직 개편(안)

한살림연합 조직개편(안)

한살림이 안팎으로 제기되고 도전받고 있는 것은 새로운 30년을 이끌어갈 비전을 담을 수 있는 조직체계가 필요하다는 것이며 이에 생산자연합회는 자주적이고 지역완결 조직 인 연합회로의 변화를 제시함으로써 한살림 생산조직의 발전 전망을 수립하고 활동하기 위한 조직개편안을 제안한다.

한살림연합 조직개편 방향 한살림연합의 현행 물 류 사업 전반을 위탁받는 물류전문사업체를 추진 하여 한살림연합에서 결정한 물품 취급기준 및 개 발 개선 관련 사항을 근거로 구매관리, 품질관리, 물류관리 등 수행. 생협물품사업 이외 학교급식, 단 체급식 등 제2의 외부유통사업 추진/ 물류전문사 업체 분리를 통해 지난 30년간 펼쳐온 한살림의 밥 운동과 생명농업 생산 기반의 확장 등 한살림운 동을 더 적극적으로 확대/ 전국단위 연합조직에 대 한 개편 논의가 마무리되고 추진될 때까지 물류전 문사업체에 위임하는 업무 외에는 현재의 한살림 연합 체제 유지.

조직개편 필요성

생산현장의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실제적 대책수립이

어려운 상황임/ 생산·소비 환경변화에 따른 능동적이고 상시적인 대처가 필요함/ 생산자와 공동 체 현안에 대한 상시적 지원체계 확보가 필요함/ 권역협의회의 발전적 전망과 한살림 전체 조직 개편에 대한 효율적 대응체계가 필요함

조직개편 목적

생산현장의 주체적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운영을 활성화시키기 위함/ 생산

공동체, 지역생산조직이 자주적 활력을 갖도록 조직운영 방향을 생산현장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 함/ 공동체의 역량을 모아 지역 단위의 활동과 책임생산의 주체적 운영을 담당할 지역조직 건설 을 위함/ 한살림 내외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역량을 갖춘 지역조직을 바탕으로 더욱 강 고한 생산자연합회 건설(생산·물류·유통·소비)을 위함

조직개편 내용 ● 2018년 1월 이사회에서 업무의 성 격과 위탁의 내용이 분명한 물류, 전산뿐만 아니라 주요 구매업무를 담당하는 물류전문사업체를 추진하기로 결 정/ 구매 업무는 한살림운동의 미션, 시장 상황, 실무적 판단을 근거로 물품 및 생산지, 유통 전반에 대한 정책

조직개편 제안 내용 ●

을 제안하고, 제안을 토대로 한살림연합에서 정해진 원

첫번째 권역협의회를 연합회로 전환하여 지역조직의 자주성을 높인다.

칙과 기준을 근거로 한 물품에 대해 소비예측을 통해 생

(내용) 협의체인 권역협의회를 지역공동체의 지원과 지도기능을 갖춘 자주적 단일조직인 연합회 로 전환한다/ 공동체의 연합체인 연합회로 전환하여 생산과 활동의 주체인 자주적이고 자립적인 연합회로 전환한다/ 공동체의 구심으로써 중장기 비전과 전망을 실현하는 한살림운동의 지역공 동체 단위인 연합회로 전환한다.

산자와 함께 생산계획을 마련하고 생산 규모와 가격, 출 하 시기 등에 대한 약속을 정하여 물품이 조합원들에게 계획대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제반 업무를 말함/ 구 매 업무 위탁을 통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기하고자 함(조

(연합회의 전환 방안: 전국조직 일체화) 지역별 논의와 준비과정을 거쳐 3년 내로 전환한다/연합 회 전환시 권역 통폐합 및 구성 공동체의 자율적 결정을 존중한다/ 지역연합회 내에서 시·군연합회 가 조직될 수 있도록 한다/ 사무국 설치 등 조직운영은 지역 여건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 전국조직 을 동일한 역할과 책임을 갖는 연합회로 일체화한다/ 공동체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연합회가 기본 1 차 조직운영 단위가 되고 전국연합회가 지역연합회를 통합하여 생산자연합회를 운영한다. (연합회 전환시 지역사무국 운영방안) 지역 생산자 및 공동체의 현안에 대한 일차적 대응 및 해 결이 가능한 지역조직의 실무역할/ 공동체 운영 지원 및 생산부문, 생산자 밀착지원/ 공동체 생 산, 조직부문 생산자연합회 업무소통 및 실무지원/ 생산부문, 현안과제, 어려움 등 한살림연합과 소통, 협의, 해결/ 지역현실에 맞는 다양한 사무국 형태 운영 가능(간사,활동가 등)/ 지역 판단에 따라 광역사무국, 통합사무국 등 운영 가능/ 지역연합회의 역할과 책임이 갈수록 중요해질 것임( 현 사무국의 한계와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필요)/ 사무국 운영지침, 표준예산안 등 기본지침 논의 예정

합원의 참여를 토대로 수행되어야 하는 업무영역은 한 살림연합에서 담당함)/ 특히 제2유통이 활성화되면, 생 협물품사업 해당 물량뿐만 아니라 제2유통에 해당하는 물량을 합쳐서 생산계획을 세우고 약정을 해야 하기 때 문에 구매 업무를 물류전문사업체에 위탁하는 것이 합 리적인 방안임/ 다만, 조직의 통합적 운영, 원활한 의사 소통, 조합원·생산자들의 의사 반영을 위하여 한살림연 합의 자회사 성격으로 한살림연합 대표가 일정시간 물 류전문사업체 대표를 겸임하고, 물류전문사업체 이사 회에 소비자대표, 생산자대표, 실무책임자대표들이 일 정 비율로 운영에 참여하도록 하고 한살림연합 이사회 에서 현행과 같이 업무의 주요내용을 보고하도록 함/ 향후 역할에 대한 신뢰가 확인되면 이사회 구성 등을 조

두 번째 사무처 이전 및 한살림생명센터를 설립한다.

정하도록 함.

(내용) 현장조직 중심, 지역조직 밀착지원을 위한 전국중심 이전/ 생산자연합회, 한살림연합의 전국단위 회의, 교육 거점센터/ 생산자연합회 활동 본부 역할 및 전국한살림 거점센터 역할/ 사 무실, 교육장, 회의실, 매장, 식당 등 복합기능 거점 마련/ 사무처 이전 후 생명센터 설립 추진/ 중 장기정책, 신규사업 등 신활력사업 연구, 실험 수행

조직개편 업무구분

한살림연합은 한살림운동의

이념 정립과 정책 수립, 조직운영 및 지역조직 지원, 조 합원 참여의 물품 사업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새로 구

(전국사무처 역할 재정립 및 수행방안) 지역조직, 공동체, 생산자 중심으로 사무처 운영방향 중심 이동/ 생산자회원, 공동체, 지역조직과 상시협의를 위한 현장중심 운영/ 지역조직 지원을 위한 전 문역량 확보(조직·정책·사업·교육)/ 한살림 내 생산조직 정체성 확보, 농업살림운동 구체화/ 중장

성될 물류전문사업체는 생산 및 구매 업무, 품질관리, 물류, 전산 업무, 새로 개척해야 할 제2유통사업을 담 당한다.

기 비전 및 발전전망 수립과 실행/ 지역조직에 대한 밀착 지원 역할(생산·조직·사업·비전·교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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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살림 30년, 한살림 생산자가 희망이다!


변화와 혁신, 생산자의 삶을 중심에 두는 지속가능한 한살림 1 생산자와 공동체가 중심이 되는 지역조직 강화를 통해 생산조직의 역량을 강화한다 2 도시 조합원들과 함께하는 활동의 다각화를 통해 생·소하나의 한살림운동 기반을 다진다 3 생산부문의 혁신과 미래를 준비하는 중장기 비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살림운동의 전망을 세운다 4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기반 구축을 위한 한살림 농업살림운동을 확장하고 중장기적인 농촌복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연구 시행한다

한살림경기권역생산자연합회 건 설을 위한 조직적 준비를 잘한다 -한살림경기권역생산자협의회(준)

공동체의 조직력을 강화하여 생산 자의 주체적인 역량을 강화함으로 써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난다 - 한살림홍천생산자연합회

조직개편과 조직강화를 위해 노력 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살림운동의 전망을 세운다 - 한살림횡성권역생산자협의회

한살림 조합원이라는 공동체 인 식을 함양하고 조직의 일원 이라 는 자부심을 보다 확고히 하기 위 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희망찬 조직, 새로운 내일을 위해 준 비하는 우리의 한살림공동체 건설

권역조직의 안정화 및 운영체계 를 정비함으로써 조직기반을 활 성화하고 강화시킨다

- 한살림아산생산자연합회

-한살림전남권역생산자협의회

경쟁력 있는 생산자의 활동으로 한 살림의 가치를 실현한다 -한살림청주생산자연합회

권역협의회를 연합회로 전환하여 자주적 역량을 강화하고 활동기 반을 확장한다 -한살림전북권역생산자협의회

조직활동체계를 강화하고 효율적 인 조직구성을 통해 비전을 수립 한다 -한살림충북남부권역생산자협의회

-한살림생산자제주도연합회

-한살림충북북부권역생산자협의회

지역조직 및 생산조직 역량을 강화 하여 한살림 운동 기반을 다진다

유기농 생산조직이라는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생산자들이 안정적으 로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 하고 협력하도록 바탕을 만든다

조직개편을 포함한 조직적 전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가공 생산지의 경영개선과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 한살림경북동·북부권역생산자협의회

-한살림괴산생산자연합회

-한살림가공생산협의회

- 한살림경남권역생산자협의회

주요활동방향을 소개합니다

-한살림경북중부권역생산자협의회

-한살림부여생산자연합회

서로 웃으면서 사이좋게 한살림운 동을 조직 및 지역에 펼쳐갈 수 있 도록 노력한다

조직운영의 완결성을 높이고 생 산자의 삶과 문화를 함께 나누는 조직으로 성장한다

시·군연합회, 권역협의회, 가공생산협의회의

생소하나의 한살림정신으로 생산 자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생산 조직, 생산자로 거듭난다

생산자의 주체적 참여를 통해 지 속가능한 조직체계를 마련하고, 새로운 농업살림 지역살림의 미 래를 건설한다

- 한살림산청생산자연합회

* 2018년도 한살림생산자연합회,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를 이해 하고 감동하는 다양한 도농교류 를 개발하고 생산관리에 대한 책 임구조를 확고히 함으로써 당당 한 생산조직임을 확실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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