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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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03 경영 현장에서 기독경영인의 고민과 소망 05 사회적기업과 기독경영 07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스터디 09 이제, Let's JusT ABC! 11 기독경영포럼 14 기경원 소식
기독경영연구원은 경영과 조직의 재창조(Re-create the Business World for His Kingdom)라는 비전으로 연구 와 교육, 자문을 수행하는 기관입니다. 전문성과 영향력, 네트워크와 참여를 통해 기업과 비영리단체, 교회를 건강하게 회 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션 Mission
기업경영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져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옵시고 기업세계 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옵소서 섬기는 사람들 이사장 박래창(보창상사) 이사 김인식(코리아디지탈) 문영기(유진크레베스) 박의범(강원대) 배종석(고려대) 여용동(다윈기술금융) 유현오(제닉) 윤 현덕(숭실대) 이건호(순복음대구교회) 이백용(바이텍시스템) 이장호(높은뜻광성교회) 임성빈(장신대) 정종섭(웨슬리퀘스트) 정현구(서울영동교회) 주우 진(서울대) 지용근(글로벌리서치) 한기수(연세대) 한기채(중앙성결교회) 허 정(제이빌) 황호찬(세종대) 감사 이천화 (가립회계법인) 최현돌(대구대) 운 영자문위원 김용준(성균관대) 박의범(강원대) 안동규(한림대) 윤현덕(숭실대) 임성빈(장신대) 주우진(서울대) 한기수(연세대) 원장 배종석(고려 대) 운영위원 권수라 (한양대) 김광점(가톨릭대) 김홍섭(인천대) 류지성(삼성경제연구소) 박 철(고려대) 방유성(피플퀘스트) 유시용 (중앙대) 이천화 (가립회계법인) 이형재(국민대) 정연승 (단국대) 천상만(한국생산성본부) 최현돌 (대구대) 한상만(성균관대) 황호찬 (세종대) 이경태(크라운재정사역,기경 실) 사무국
최삼열 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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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가지의 기독경영 핵심원리가 기업과 조직에 적용 및 실천되도록 노력해주십시오. 그리고 기경원이 지속해서 이러한 연구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동참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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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6월호 발행일 2013년 6월 10일 발행인 박래창 편집인 배종석 편집디자인 강현주 발행처 사단법인 기독경영연구원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독막로 328 신원빌딩 1층 (우.121-729) 전화 02.718.3256 팩스 02.718.3528 이메일 kocam@kocam.org 홈페이지 www.koca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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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경영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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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두언
경영 현장에서 기독경영인의 고민과 소망 기독경영연구원의 미션에 눈을 돌려봅니다. “기업 경영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며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시고 기업세계 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옵소서”
성경적 경영을 좇아 기업을 경영한지 만 9년이 다가옵니다. 기독경영이 과연 무엇이 고, 기독경영의 실제 모습은 어떤 모습인지 고민했던 시절들이 떠오릅니다. 나 혼자 만의 신앙생활은 어떻게 하면 되는지는 조금 알겠는데, 조직차원에서 기독경영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조직 내에서 크리스천과 넌크리스천 간에는 어떠한 관계를 형 성해야 하는지, 신앙 안에서 크리스천 간의 교제는 알겠는데 상사와 부하 그리고 동 료인 크리스천들 간에는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우리 조직내 넌크리스천들 은 크리스천 CEO와 리더들의 모습을 매일 지켜보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지 아니면 크리스천 리더들의 모습에 실망하고 있는지... 그 동안 품 었던 여러 가지 생각들이 생각납니다. 또 한편으로는 기업세계 위에 하나님의 나라 가 임하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하면서 조직을 경영하였는데 현실에서 부딪히는 경영상 의 어려움을 접하면서 기독경영을 포기하고자 하였던 순간들, 하루 빨리 경쟁력 있 는 조직이 되어 중보기도해 주는 분들에게 기도 응답과 함께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기쁨을 드리고 싶은데, 더디게 성장하며 좌충우돌하는 회사의 모습을 보며 안타까 워 했던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착하고 강한 회사를 함께 지향하며 회사를 경영하였 지만, 때로는 강한 회사가 빨리 되기 위해 착함을 조금 양보하고 싶은 유혹의 순간 들, 또 한편으로는 착함을 추구하다가 경쟁력과 강함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무관 심하면서 ‘하나님께 알아서 인도해 주시겠지’ 라고 생각했던 순간들도 떠오릅니다.
저의 이러한 고민에 대해 기독경영연구원의 연구와 출판물은 저에게 큰 가이드를 주었습니다. 기경원에서 출간한 <기업이란 무엇인가> 책을 여러번 읽으면서 책 의 내용과 제가 가지고 있었던 생각과 경험들을 비교해 보았고 이 과정에서 기독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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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 실체에 대해 저 나름대로 생각이 정리되었습니다. 그 이후 출간된 <기독경영 JusT ABC>, <크리스천 CEO의 고민에 답하다>, <경영 신앙에 길을 묻다> 등의 책들을 읽으 면서 기독경영이 저희 회사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애를 쓰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연 구와 출판물을 통해 기독경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계시는 기경원의 모든 섬김이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뱀같이 지헤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하는 성경 말씀을 깊이 묵상한 적이 있습니다. 뱀같이 지혜롭지만 순결하지 않은 모습도 아니요, 비둘기 같이 순결하지만 지혜롭지 못한 모습도 아닌, 지혜로움과 순결이 함께 추구되어야 함을 깊이 깨달은 적이 있었습니다. 요즘과 같이 경영이 불확실하고 저성장의 기조가 상당기간 예상되는 시점에서 회사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에 대해 저를 포함한 많은 기독경영인들의 고민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를 위해 다소 상반된 내용처럼 보이는 지혜로움과 순결함을 함께 추구하면서 기독경영이 현장에서 구현되길 소망합니다. 크리스챤 경영자의 단순한 열심과 노력으로는 더 이상 경영이 녹녹하지 않은 현실 가운데서, 하나님께 온전히 매달려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깨끗한 마음과 거룩함으로 기업세계 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길 소망합니다.
요즘 기독경영의 소망을 품고 경영을 시작했던 많은 기독경영인들이 현실의 어려움으로 인해 좌절하고 포기하고 싶어하는 시기입니다. 기독경영연구원의 연구와 교육 활동이 낙망과 좌절에 빠질 수 있는 기독경영인들을 위로하고 독려하며 기업가정신을 다시 일으켜 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기독경영에 대해 시행착오하지 않고, 올바른 기독경영을 할 수 있도록 예전에도 그러하였듯이 지속적으로 훌륭한 멘토가 되길 소망합니다. 또한 기독경영연구원 울타리에서 기독경영인들이 각자가 경험한 기독경영의 성공과 실패를 함께 나누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기업경영에 하나님의 뜻이 속히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kocam
: : 정종섭 대표 jungjs@wesleyquest.com 경영컨설팅 회사인 웨슬리퀘스트의 CEO 현재 기독경영연구원의 이사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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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경영연구원
e u l a V l 사회적기업과 기독경영 a i c So o
지
Insight
금까지의 자본주의의 역사는 수정·보완의 역
취약 계층에게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라고 정의할 수 있으며, 그때 그때 한계에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
부딪힐 때마다 자본주의는 새롭게 변화되면서 보완
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 판매 등 영업활동
되어 왔다. 미국의 대공황이 1930년대 케인즈 신고
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와 같은 개
전주의를 중심으로 한 ‘수정자본주의’를 가져오게 하
념들을 종합해 볼 때, 결론적으로 사회적기업을 정의
였고, 복지국가의 한계가 오자 1980년대 ‘신자유주
하자면 공익을 위한 사회적 목적 달성과 함께 시장에
의’로 다시 변모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신자유주의적
서의 사업적 성공 즉 수익 창출을 하면서 지속적인 경
시장경제의 도래로 인하여 기업 간에 생존을 위한 무
영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정의할 수 있다.
한경쟁의 상황이 전개되었고, 이로 인해 부의 편중현 상이 필연적으로 발생하여 빈부의 양극화 현상이 심 화되게 되었다.
이와 같은 사회적기업의 사회적 목적을 사회적 가치 (social value)라고 할 수 있는데, 이의 핵심은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 자활에 도움을 줌
사회적기업(social enterprise)에 대한 정의는 국가
으로써 사회 공익에 공헌하는 사회복지적 가치라고
별로 다양한 정의가 존재한다. 미국의 대표적 사회적
할 수 있다. 또한 사회적기업은 환경친화적인 원료를
기업인 로버츠엔터프라이즈 재단(REDF)은 “저소득
사용하고 생활환경의 개선을 통하여 환경오염을 완
층의 일자리의 창출과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화시키는 환경보건적 가치를 제공한다.
동시에 사업수익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수익창출 벤 처”라고 정의하고 있다. 영국의 DTI(Department of Trade and Industry)는 사회적기업을 “사회적 목
사회적 기업은 기독경영연구원(사)이 발표한 기독경
적을 주로 추구하며, 주주와 소유주를 위한 이윤극대
영의 핵심원리 –공의, 신뢰, 책임, 배려, 창조- 중 배
화를 추구하기보다는 소기의 사회적 목적 달성을 위
려(benevolence)의 원리에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
해 잉여수익을 기업 혹은 지역사회에 재투자하는 기
다. 이는 기업은 고객, 종업원, 주주, 채권자, 일반 공
업”으로 정의했다.
중 등 모든 이해관계자를 섬기도록 하나님으로부터 부여 받은 일터라는 인식에 근거한다. 이러한 근거에 따라 기독경영은 제품과 서비스를 기업의 이익만이
한국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제2조)에서 사회적기업을
아니라 기업 내·외부에 관계되는 모든 사람에게 유익 2013 MAY_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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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은 기독경영연구원(사)이 발표한 기독경영의 핵심원리 –공의, 신뢰, 책임, 배려, 창 조- 중 배려(benevolence)의 원리에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는 기업은 고객, 종업원, 주 주, 채권자, 일반 공중 등 모든 이해관계자를 섬기도록 하나님으로부터 부여 받은 일터라는 인 식에 근거한다. 을 제공하도록 사회로부터 위탁을 받았다는 책임성
하고 지원하는 활동과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투
(accountability)으로 접근한다. 배려의 원리 중 포
자와 참여활동 등을 포함한다. 사회공헌은 사회적 기
용성은 열린 마음으로 다양성을 수용하고 관대함을
업 가치의 두 가지 차원, 사회복지적 가치와 환경보
의미하는데, 관대함은 고용의 개방성, 실패에 대한 너
건적 가치에 모두 관련된다고 인식할 수 있다.
그러움을 말한다. 이러한 점에서 포용성은 사회복지 적 가치와 관련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배려의 원리 중 사회공헌은 기업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사회
따라서 사회적 기업은 그 경영의 목표가 사회적 가치
의 필요에 기여하고, 사회봉사, 약자보호, 환경보호
인 사회복지적 가치와 환경보건적 가치를 추구하는
에 힘쓰는 것을 포함한다. 즉, 사회공헌은 장애인, 생
범위 안에서 성경적 원리에 기반한 기독경영이라고
활보호대상자, 외국인 근로자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
할 수 있다. kocam
: : 이형재 교수 rheeh@kookmin.ac.kr 국민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기독경영연구원의 운영위원으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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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경영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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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bership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스터디 2013년 4월 18일부터 5월 9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 저녁, 기경원 회원을 대상으로 <스터디 시즌1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을 진행했습니다. 그 중 참가자의 후기로 스터디의 내용을 소개해드립니다. 진행되는 스터디 관련 공지는 홈 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하여 알려드립니다. 메일을 잘 살펴보시고 관심있는 분야에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2012년 여름에 참가했던 기독경영캠프를 통해 사회적 기업이 란 단어를 처음 접하게 되었다. 어려운 이들의 자립을 돕는 사 업이 있다는 것이 나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왔고, 더 알고 싶다 는 호기심도 생겼다. 하지만 캠프가 끝난 후 일상으로 돌아가 바쁜 업무에 메이다 보니 이런 호기심도 잊혀졌었는데, 얼마 전 모교회인 서울 서문교회에서 높은 뜻 연합선교회의 김동호 목 사님의 부흥회에 참석하여 설교를 듣다가 다시금 마음에 열정 이 생기기 시작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열정이라고 딱히 설명하 기 힘들지만, 일단은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에 대해 좀 더 알 고 싶었다. 현재 기획 부서에서 일하고 있지만,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고 평소 경영이나 경제에 별로 관심이 없던 나는, 관련 지식이 거 의 없는 백지상태였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도 잘 모르고 마음만 앞서며 갈팡질팡하던 어느 날, 기경원으로부터 한 통의 메일을 받았다. 바로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 합에 대한 스터디를 한다는 반가운 내용이었다. 이 방면에 문외한인 나에겐 스터디의 주제와 내용이 너무 어려울 것 같았고, 괜히 스터디 멤버들에게 민폐가 될까 염려도 되었지만, 두려움이나 걱정보다도 알고 싶 고 배우고 싶은 마음이 더 간절했던 것 같다. 마침 회사에서 야근도 많지 않았던 시기라 주저하지 않고 신 청했고, 교회 동갑내기 친구인 정은이와 함께 참가하게 되어 더 용기를 가지고 참석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스터디는 총 4주에 걸쳐 진행이 되었는데, 서진선님의 인도로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 관련한 이론과 배경지식에 대해 설명을 듣기도 하고, 관련 다 큐멘터리를 보고 이야기 나누기도 했다. 스터디를 하는 동안 신세계를 경 험하는 것처럼 보고 듣는 모든 것이 새로웠고 재미있었다. 주로 멤버들의 2013 MAY_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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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을 듣는 편이었지만, 멤버들의 경험담과 의견들을 들으며 간접경험을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 다. 또한 스터디가 끝난 후에도 기경원에서 마련해 주신 ‘위캔두댓’ 영화 관람을 통해 스터디를 통해 접했던 협동조합의 실제 성공 사례와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알 수 있어 너무도 좋은 경험이었다. 최근 3년간 본 영화 중에 그렇게 몰입해서 본 영화는 없었던 것 같다.
: : 스터디 시즌1을 마무리 하며 함께 참석한 회원들과. 스터디 장 소는 마이크 임팩트, 스페이스 노 아 등에서 진행되었다.
스터디를 끝내고 나니 뿌듯하기도 하고, 앞으로 더 많이 배우고 실천해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겼다. 기 독경영 연구원과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이번 스터디2 <Business for the common good>도 신 청했다. 한국어로 된 경제 용어도 익숙하지 않은 내가 영어 원서를 읽고 내용을 정리하며 씨름하고 있 지만, 언젠가는 나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하나님이 나에게 선물로 주신 달란트를 약하고 소외된 이들 을 위해 사용되길 원한다. 끝으로 4주간 함께 공부했던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스터디 멤버들과 최삼 열 사무국장님, 강현주 간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기독경영연구원이 많은 이들을 이 끌고 성장시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기를 기도한다. kocam
: : 김지혜 기경원 회원으로 올리브스튜디오에서 근무하 고 있으며 스터디 시즌1을 참가한 이후, 시즌2 에도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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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경영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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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JusT ABC
이제, Let's JusT ABC!
30기 기독경영아카데미를 수료하며 2013년 4월 27일부터 6월 8일까지 7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10강좌의 일정으로 기독경영아카데미 Let's JusT ABC를 진행했습니다. 기업의 정의부터 기독경영원리를 바탕으로 세부 과목의 강좌로 진행되었습니다. MT를 통해서는 서로의 관계를 쌓아가고, 조별 멘토링을 통해서 조금 더 깊은 고민들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을 마무리하며 두 명의 수료소감을 공유해드립니다. 수료생들이 배운 것에 그 치지 않고 실제로 기독경영원리를 적용하며 속한 곳에서 활약하기를 기대합니다.
: : 기경아 30기 수료식을 마치고 : :
졸업하기 전부터 교수님께서 추천을 해주셨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미루다 미루다 2년 이 지나서 드디어 기경아 멤버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친구들에 비해 나이가 많 은 것도 좀 부담도 되고, 학생이었을 때 수업을 들었다면 좀 더 치열하게 기독경영에 대 해 고민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수업을 듣다보니, 지금이 하나님이 준비해주신 가장 적절한 시간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무시하기 어려운 현실의 벽 때문에 직장선택의 기준이 점점 흐려지 던 찰나에 왜 제가 경영을 전공했으며, 이를 통해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 :: 이예지 조장으로 섬기며 기경아 내내 즐거운 에너지를 전해주었습니다. 수료하자마 자 취업의 기쁜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을지 구체적으로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업 내용도 너무 훌륭했지만, 바 쁘신데도 시간을 내서 열심히 수업을 해주신 교수님들과 항상 환한 미소로 맞이해주신 국장님과 간사님, 그리고 함께 수업을 들었던 너무나 귀한 한 명 한 명의 인연들 덕분에 '내 잔이 넘치나이다' 고백할 수 있던 7주였습니다. 항상 믿음의 동역자를 위해 기도했었 는데, 응답해주셨다는 확신이 드는 것은 그냥 드는 마음은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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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가 영원한 이별을 뜻하지 않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인연의 줄 놓치지 말고 좋은 일, 나쁜 일 함께 나누고, 기도해주면서, 하나님께 주권을 드린 회사가 얼마나 잘 되는지 세상에 보여주는 기경원 멤버들이 되었음 좋겠 습니다! 7주 동안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회적 기업을 주제로 강의하신 박철 교수님은 저의 지도교수님이십니다. 교수님께서 기독경영이라는 강의를 하고 있는데 한 번 가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학교에서도 교수 님 수업이 재미있고 배울것도 많고 인기가 많기에, 한번쯤이라면 갈만 하겠지 생각하 고 가겠다고 약속 했습니다. 그런데 강의 일정표를 보니, 한번도 아니고 두번도 아니고 7주라니… 사실 스트레스 받으면서 기경아를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외국인은 저밖에 없고 한국어도 좀 서툴러서 부담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듣고 보니 멋진 강의들이었습니다. 바쁘신 분들께서 강의해주시고 멘토링도 해 :: 이 원 중국유학생으로, 기경아 내내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고려대 대학원 재학중입니다.
주시는 것을 보며 대단하고 감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기독경영, 아버지께서 CBMC 라는 실업자모임의 회원이시라서 기독경영이라는 단어가 낯설지는 않았습니다. 그런 데 단순히 기독교업체라고만 생각하고 깊이 있게 몰랐던 것 같습니다. 기경아를 통해 서 많이 알게 된것 같습니다.
부담으로 시작한 기경아가 아쉬움으로 끝난것 같습니다. 배운 것도 많고 다들 친하게 대해 주었기에 7주는 진 짜 생각보다 짧았습니다. 저에게는 좋은 경험이었고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koc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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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강 첫 날 단체 사진 2. 원장님, 주임교수님과 함께 3. 1박 MT를 함께 하며 4. 권수라 주임교수님의 소개 5. 수료생에게 수료증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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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경영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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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um
기독경영포럼 기독경영연구원 설립이래 지속적으로 진행된 기독경영포럼은 매달 첫째주 토요일 오전 9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3년의 테마는 다섯 가지 기독경영핵심원리 중 공의 Justice와 신뢰Trust입니다. 발표자의 수락을 얻은 자료에 한하여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으며, 포럼 안내를 비롯한 관련 소식은 메일링을 통해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포럼에 참석하시지 못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간단히 정리해 드립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홈페이지 포럼 자료실을 참고해주십시오.
: : 5월 기독경영포럼
신뢰한다는 것
: : 강영안 교수, 서강대 철학과
어떻게 신뢰를 쌓을 것인가? 우리는 전통사회에 비해 신뢰를 엄청나게 상실한 사회에
삶의 근본 조건인 신뢰
살고 있다. 어떻게 신뢰를 쌓을 것인가? 우리가 노력할 수
일상에서 우리가 신뢰를 해야
는 있으나 신뢰는 인위적인 손씀의 한계를 벗어나 있다는
하는가 의식하지 않는 이유는
특성이 있다. 즉, 신뢰는 선물처럼 주어지는 것이지 얻어내
익숙하기 때문이다. 익숙함은
는 것이 아니다. 다만 삶의 조건을 만들고, 조건을 가꾸어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바로
가는 노력은 가능하다. 첫째, 신뢰가 자연스럽게 뿌리내리
규칙이나 관습, 습관에 대해
고 자랄 수 있는 문화를 가꾸어야 한다. 명실상부, 언행일
이미 익히고 있는 것이다. 공
치가 필요하다. 즉 진실하고 정직해야 한다. 그리고 나의
통된 문화에 익숙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익숙함 밑에는 신
이익보다 남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다. 또, 내게 주
뢰라는 말을 붙여 말할 수 있다. 이 덕분에 우리의 일상적
어진 자리에서 나의 역량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인 활동이 가능한 것이다. 신뢰는 삶의 근본 조건이다. 오
감사의 태도가 필요하다. 감사는 삶이 나에게서 나온 것
토 볼노우는 “신뢰한다는 것은 인간의 모든 삶의 본질적
이 아니라는 인식에서 비롯되기에, 감사가 있는 곳에서 나
인 전제이다. 오직 신뢰를 바탕으로 해서 삶 자체가 가능
와 타인에 대한 신뢰가 자리잡고 삶에 대한 신뢰가 들어선
하다.”고 했다.
다. 근본적인 신뢰가 없는 곳에서는 합리적인 계산이나 허 무주의적 불신만 있을 뿐 철저한 비판과 새로운 혁신이 가
신뢰는 어떻게 형성되는가?
능하지 않다.kocam
경험의 역할이 중요하다. 그러나 반복된 경험만이 신뢰의 기본은 아니다. 신뢰하고자 하는 근본적 경향성에 대해 말 할 수 있다. 신뢰가 깨어질 수 있는 가능성은 언제든지 존
프로테스탄트 정신과 한국교회의 미래
재한다. 리스크가 신뢰를 불가능하게 한다고 하지만 리스
: : 양희송 대표, 청어람아카데미
크를 가진 것이 신뢰의 내재적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 리스 크 관리는 일상에서 중요하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으며 철
한국 개신교의 문제점
저하게 합리적인 사고에 기초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
현재 한국 개신교의
나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장치들도 실패할 리스크를 안
문제점으로는 목회자
고 있다. 합리적 방법은 필요하지만 과연 리스크의 0%라는
와 관련해서는 ‘성직
것이 가능한가에는 의문을 갖게 된다. 이에 대해서는 보통
주의’, 교회와 관련해
두 가지 태도가 가능할 것이다. 합리적 태도를 취하거나(모
서는 ‘성장주의’, 선교
더니티 문화) 처음부터 의심을 갖고 접근하는 혐의의 해석
와 관련해서는 ‘승리주의’를 꼽을 수 있다. 한국교회는 16
학적 태도(포스트모더니티 문화)이다. 이 둘 중 하나를 선
세기의 개신교 종교개혁이 지향했던 핵심적 가치들에서 무
택하여 불신을 초래하는 상황에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하
분별하게 이탈하고 있는 현상이 두드러진다. 그 결과 자신
지만 이 두 가지 태도 모두 불신을 바탕으로 한다.
들이 발원한 신학적, 사회학적, 역사적 원리를 심하게 왜 2013 MAY_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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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하거나, 정면으로 배반하고 있다는 비판을 피할 수가 없
성직주의’는 그간 ‘성장주의’와 손잡고 교회를 망가뜨려 왔
게 되었다. ‘성직주의(clericalism)’란 중세시대 성직자들
다. 이를 극복하려면 교회론의 혁신이 필요하고, 그 기반
이 국가와 사회의 전 영역에 제한 없이 특권적으로 개입하
위에서 우리는 새로운 목회자 상을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는 것을 비판하던 용어로, 교회 내에서는 성직자와 평신도 의 구분을 존재론적 차이로 확립해 놓은 것에 대한 비판이 었다. 종교개혁자들이 공유한 ‘만인제사장론’이나 ‘직업 소
공격적이고 무례한 기독교의 문제의 핵심은 우리의 신앙이
명론’은 한편으로 세속 직업을 성직의 수준으로 격상시킨
세상과 만나는 방식이 오직 선교 아니면 전도 외에는 없었
것이면서, 다른 한편 유일한 성직이었던 목회자의 위치를
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선교는 대화나 설득도
여러 직업군 중의 하나로 상대화한 측면이 있다. 한국교회
아니었고, 오로지 상대를 제압하고 구슬려 우리 편으로 만
안에서는 직업에 대한 소명론적 이해 대신, 손쉬운 성속 이
드는 행위에 가까웠다. 우리의 생각 속에 타자의 자리가 없
분법이 강화되었고, 성직자라는 특권적 지위를 영위하느라
었기에, 그간 타종교에 대한 공세적 행위들은 남을 공격하
빚어진 무리수가 이제는 그 체제 자체를 붕괴시킬 지경에
기 위한 행위 이전에 자신의 ‘신앙 고백적 표현’ 즉 ‘표현의
이르렀다. 목회자 양성과정의 무책임성과 물량주의, 목회
자유’ 쯤에 해당하는 일이 되고 만다.
자들의 사역 기회가 이미 포화상태를 넘었다는 것을 직시 해야 한다. 그런데도 개신교 인구가 줄고 있는 상황에서 교
대안으로는 하나는 변화의 주체가 가져야 할 속성이 무엇
회와 목회자 수는 늘어나고 있다.
인지 제안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그 주체들 간의 연결과 만남의 방식이다. 나는 전자와 관련해서는 아리스토텔레스
교회 성장이란 이름으로 성도들과 목회자가 공모하는 부
가 언급한 ‘로고스, 파토스, 에토스’를 꼽는다. ‘논리’, ‘열
분도 적지 않다. 교회의 건강과 바람직한 존재 방식에 대한
정’, ‘윤리’로 옮길 수 있을 법한 이 덕목들은 지금 한국교회
평가 지표를 갖지 못한 탓에, 회사를 평가하듯 성도 숫자와
에 결여된 것이면서 동시에 꼭 필요한 것이다. 앞으로 등장
헌금 액수로 교회를 평가 하고 이를 근거로 목회자-성도간
하는 변화의 주체들은 이 세 가지를 삼위일체처럼 지녀야
에 거래가 이루어진다. 단지 ‘무한 증식’을 목표로 하는 목
한다. 변화를 담아내는 틀은, ‘(대형) 교회’가 아니라 ‘(개신
회는 이에 문제를 느끼는 성도들의 이탈을 불러오게 마련
교) 생태계’여야 한다. 대형교회는 단지 ‘많은 일’을 할 뿐,
이다. 그런 이탈의 한 양상을 ‘가나안 성도’라 이름하고, 긴
그것이 더 ‘큰 일’이란 보장은 없다. ‘교회’는 분명히 필요
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교회가 어떤 종교적 집단주의로
하다. 그러나 그것은 ‘새로운 교회’여야 한다. 그리고 그 생
퇴화하지 않으려면, 종교개혁 이래로 등장한 개인으로서
태계의 초기 형성을 위해서는 지식 생태계가 꼭 필요하다
의 교회(church as individual)를 먼저 확립하는 일이 필
는 것과 시민사회 생태계로 한국 사회와 만나야 한다. kocam
요하다. 모든 교회는 각 개인의 신앙적 자유와 독립성을 각 성시키고 훈련하는 일에서 성패를 가려야 한다는 말이다. ‘
: : 6월 기독경영포럼
법과 사회정의
조한다. 예를 들어, 올바르게 살아라, 누구에게도 해를 끼 : : 김일수 원장,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치지 말아라, 각자에게 그의 것을 주어라 등. 이에 반해 객 관적 정의는 사회 전체와의 관계 속에서 구현되어야 할 질
12
기독경영연구원
왜 사회정의인가?
서로, 사회질서 체계 전체를 가리킨다. 하지만 19세기 후
전통적인 정의개념은 주관
반에 접어들면서 이런 전통적인 정의개념의 한계가 드러
적 정의와 객관적 정의로 나
났는데, 그것은 다양한 사회집단 사이에 존재하는 이익갈
눌 수 있다. 주관적 정의는
등을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회정의는 사회
개인의 인격이나 덕목을 강
적 취약계층이나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정의로 등장하게
된 것이다. 사회정의를 소극적으로 보면 모든 법적, 사회
기업가와 사업가의 차이
적 차별대우를 철폐하라는 것이고, 적극적인 의미에서는
기업가(entrepreneur)는 문제의식을 사업 아이템으로
사회적 약자를 강자와 균형 있게 하기 위해 일정한 사회
해소하는 사람이고, 사업가(business men)는 사업 아
적 원조를 주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보편적 정의(justice
이템을 소득창출 도구로 연결하는 사람이다. 사회적기업
for all)라기 보다는 특수한 정의(justice for some)에 해
가(social entrepreneur)는 거기에 더하여 가치추구에
당한다. 즉, 가장 취약한 사회구성원들, 가장 불우한 사람
보다 넓은 사회와 커뮤니티를 고려하는 사람으로 정의할
들의 행복이 사회정의의 기준이 된다.
수 있다. 즉, 환경, 여성,
법과 사회정의
저소득층 등
법은 그 자체의 자기존재목적이 있다기 보다 인간의 평화
보다 넓은 이
로운 공존의 삶을 목적으로 삼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해 관계 자 를
수단에 불과하다. 그러기 위해 법은 또한 자유의 이념과
고려하는 것
정의의 이념을 실현시켜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 사회정의
이다.
는 법질서와의 관계에서 개별적인 법 규율활동을 지원하 거나 통제하는 이념적 지표이다. 결국 법체계 내에서 사
임팩트 투자란?(Impact Investing)
회정의는 교통신호체계에서 신호등과 같은 역할을 한다.
임팩트 투자는 social impact와 financial investing의
법에서 정의의 내용이 문제될 때마다 법 실현의 주체들이
합성어이다. 임팩트는 “특정 이슈에 관한 사람들의 긍정
“의심스러울 때는 약자들에게 유리하게”라는 법원칙을 따
적이며 지속적인 변화 이야기”를 의미한다. 임팩트 경제란
를 때 사회정의의 이념에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된다.
그런 긍정적이며 지속적인 변화가 사회의 추동력으로 작 동하는 경제이고, 임팩트 비즈니스는 수익창출을 넘어 사
법제도 속에서 크리스천 전문가들의 소명
회혁신을 불러오는 비즈니스를 통칭한다. 따라서 임팩트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름받은 사람
투자는 재무적 이익과 더불어 사회, 환경적 임팩트의 달
이다. 크리스천 전문가들은 이 전문직을 하나님의 나라
성을 위한 지분투자라고 할 수 있다.
안에서 하나님의 공의에 따른 더 고차원의 법과 정의를 실 현하기 위해 하나님께로부터 부여받은 소명이라고 인식
성과연계보상채권(Social Impact Bonds)
할 필요가 있다. <다시 찾은 법률가의 소명>(IVP)의 저자
SIB는 공공부문, 시민섹터, 시장(투자자) 간의 협력을 통
는 “고용된 총잡이가 될 것인가, 화해의 조정자가 될 것인
해 사회적 가치창출이 재무적 가치창출로 연결되도록 하
가?”라는 도전을 던졌는데, 모든 크리스천 전문가들이 생
는 것이다. 정부가 목표를 정하고, 결과가 실제로 달성된
각해볼만한 질문이다. 결국 크리스천 전문가들은 성경에
경우에만 대가 보상을 지불하기로 (중개기관과) 계약하
근거한 건강한 전문지식으로 화평의 틀을 구축하고 사람
는 사회적 프로그램에 대한 새로운 자원 조달 기재. 뉴욕
들을 화목케 하고 상처를 치유해 주며, 누구나 인간답게
에서는 3400명 정도의 청년 상습범의 수를 줄이기 위해,
어깨를 펴고 바로 서서 걸어가도록 섬기는 사람으로 동행
골드만 삭스가 투자자로서 $960만 달러를 4년간 투자하
해야 한다.
기로 한 사례도 있다.
투자수익과 사회변화를 동시에 꿈꾸는 임팩트 투자: 기회와 사례
한국에서도 현재 이러한 임팩트 투자의 가능성이 실제 실
kocam
현되고 있으며 다양한 모델들이 등장하고 있다. kocam
: : 김정태 이사, 사회혁신 전문 투자컨설팅 MYSC
2013 MAY_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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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경원 新소식 7월 기독경영포럼 기독경영포럼은 매달 첫째주 토요일 오전 9시에 진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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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영화상영회, 협동조합 탐방
협동조합법 발효 이후에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고 있습니다. 포럼자료는 포럼이 진행된 이후에 발표자
있습니다. 기경원 회원 스터디를 마무리 하며, 5월 21일에
의 동의를 받은 내용에 한해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하고
는 이탈리아의 협동조합 실화로 제작된 <위 캔 두 댓>이라
있습니다. 7월 6일에는 고신대 김성수 교수님과 금오공
는 협동조합 관련 영화상영회를 진행하였습니다. 홈페이지
대 신호균 교수님의 발표로 진행됩니다. 회원들께서는
와 페이스북을 통하여 공지하여 신청자를 받았으며 40여
기억하시고 참석해주시기 바라며, 관련 사항은 메일과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거룩한빛광성
문자로 발송해드리고 있사오니, 만약 메일이나 문자메
교회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조직팀과 함께 주최하여 6월 18
시지를 받지 못하고 계시다면 사무국으로 연락 부탁드
일 화요일에는 홍성으로 협동조합 탐방을 갑니다. 실제 협
립니다.
동조합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설명도 듣고 체험해보는 시간
기독경영아카데미 Let's JusT ABC 수료
서른번째 기독경영아카데미가 Let's JusT ABC라는 타 이틀로 4월 27일부터 6월 8일까지 7주간 진행되었습니 다. 강의로 수고해주신 열분의 강사님들과 주임교수님들
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탐방내용은 추후에 후기를 통해 나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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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A(International BAM Alliance)
6월 5일에서 8일까지 진행된 ‘내가 선 곳, 거룩한 땅’을 주
께 감사드리며 늘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시는 후원자님들
제로 진행된 제7회 IBA(International BAM Alliance)
께도 감사드립니다. 매주 토요일 열심히 참석해준 30기
서울포럼에 참석했습니다. IBA포럼은 2007년부터 중국
수강생들께도 감사드리며 수료를 축하드립니다.
상하이에서 시작되었으며, 비즈니스와 선교, 교회를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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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는 스터디 시즌2 마무리
회원들과 함께 하는 스터디 시즌2를 진행중입니다. 스터디 시즌1<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에 이어, <Business for the common good>이라는 책을 나누고 있습니다. 기독
하려는 취지로 6년 동안 진행해온 프로그램입니다. 기경원 의 회원분들도 많이 뵐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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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소식
(주)제닉, 아동친화경영 모범기업 선정 5월 30일에는 아
경영문헌 100선에서도 소개해드린 책인데 한 번쯤은 읽어
동친화경영 모범기업을 수상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보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신앙인의 고민과 함께 비즈니스
행사에서 기경원의 이사이신 유현오 대표님의 (주)제닉이
영역에서 어떻게 공공선에 대한 개념을 녹여내고 그리스도
중소기업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인답게 살 수 있는지 친절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모임에 참 여하는 회원들도 원서라 조금 어려움은 있지만 내용면에서
박의범 교수 퇴임 현재 기경원 이사이자, 기경원 4대원장
는 만족해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2002~2003)
나누면 좋은 주제들을 선발하여 소모임들을 활성화하려고
5일 강원대에서 정년퇴임 특별강연으로 공식적인 강의를
합니다. 자연스럽게 관심사가 비슷한 회원들의 네트워크 형
마치셨습니다. 이후에는 준비일정을 거쳐서 GP선교회 파
성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좋은 아이디어
송으로 몽골 울란바타르에 있는 MIU에서 부총장으로 재
나 주제가 있으시면 사무국으로 연락주시면 반영하여 진행
직할 예정입니다.(이메일 euibpark@kangwon.ac.kr)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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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경영연구원
을 역임하신 강원대 박의범 교수님께서 지난 6월
회계보고 재정후원
: : 2013년 3월-4월 회계보고 : : 수입
지출
이
월
금
4,622,678
후
원
금
15,017,040
회
원
회
비
1,440,000
이
사
회
비
12,000,000
아카데미등록비
1,260,000
이
자
수
익
65
인건비 급여 퇴직연금
8,850,000 8,200,000 650,000
관리운영비
677,355
소모품비
79,400
복리후생비
11,000
법인 세 환 급 금
272,570
경조비
100,000
도
231,500
세금과공과
464,555
서
수
입
접대비
2,240
통신비 전화료
120,660 51,560
우편비
18,100
기타통신비
51,000
유지관리비
308,000
복사기유지보수
300,000
정수기냉온소독
8,000
보험료
696,760
건강보험
244,720
국민연금
319,400
고용,산재보험
132,640
기독경영아카데미 강사비 간식 홍보및 인쇄 기타
430,860 200,000 42,460 178,900 9,500
기독경영포럼 강사비
744,640 600,000
간식
24,640
기타
120,000
인쇄출판비 뉴스레터인쇄비 뉴스레터발송비
212,000 91,360 375,100
출판팀 기타사업
157,100
교회재정건강성운동
400,000 159,876
회원관리비
48,600
회원행사-스터디
111,276
ACM 지원금
600,000 600,000
연구위원회 연구개발비
6,000,000 6,000,000
비전워크샵 진행비 식사비
권오선(10) 김대형(1) 김용준(1) 류지성(33.6) 문계완 (10) 박래창(876.8) 박철(15) 배종석(43.6) 양혁승(33.6) 이영 달(3) 이창원(2) 최현돌(10) 하정민(3) 네패스(50) 높은뜻광성교회(60) 높은뜻연합선교회 (60) 덕수교회(20) 돛앤닻(50) 서문교회(20) 서울영 동교회(20) 순복음대구교회(90) 오하우스코퍼레이션 (50) 중앙성결교회(30)
김인식(300) 박래창 (300) 박의범(150) 유현오(300) 이장로(150)
1-2월 회원가입하신 분 400,000
회원관리비
후원금
*가나다 순이며, 천원 이하 단위는 표기하지 않았습니다.
40,100
기타목적사업비
강준(2) 고영진(2) 권지은(2) 금진령(1) 김경철(5) 김덕 중(2) 김민철(2) 김상신(12) 김영배(2) 김정은(6) 김진 호(3) 김천성(2) 나성민(4) 문헌주(2) 민대기(1) 민성윤 (4) 박양선(4) 변황희(6) 신은철(5) 오관수(4) 우준호 (2) 윤사라(1) 이경선(2) 이경수(4) 이경태(2) 이길형(2) 이명성(4) 이문용(4) 이상욱(2) 이선항(2) 이영달(7) 이 윤경(2) 이주현(4) 이효섭(2) 전승범(1) 전전(4) 정봉 규(3) 정세현(2) 조성호(4) 주성(4) 최삼열(5) 최성진 (2) 최인설(2) 하규수(4) 한동헌(6) 한지은(1) 황정일(1)
이사회비 875,660
CMR 진행비 CMR 회의비
회원회비
최성진 한양대학교 교수 전승범 노바스코셔/기경아 수료생 한동헌 마이크임팩트 대표
감사합니다. 변함없이 기경원의 동역자로 함께 해 주시는 후원자 및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1,813,500 44,700 1,768,800
당기수입
30,221,175
당기지출
21,677,311
21,677,311
수입합계
34,843,853
후기이월
13,166,542
13,166,542
2013 MAY_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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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CAM Insight
기독경영칼럼
기독경영포럼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아침, 이메일로 발송됩니다.
매월 첫째주 토요일 아침 9시! 누구나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뉴스레터 신청을 하시면 정해진 일자에 메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Justice와 Trust가 경영학과 조직에 갖는 의미부터 배경까지. 관련 학문과의 연계성을 나누고 토론하는 시간.
Season2 기경원 회원을 위한 스터디 모임
Business for the Common Good: A Christian Vision for the Marketplace (Kenman L. Wong & Scott B Rae, IVP, 2011) : : 시즌3는 어떤 내용으로 진행될지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