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104 2013 9/10
Contents
03 같이 산다는 것 04 만주와 연해주에 펼쳐진 북한선교와 통일의 꿈 06 ACM이 한 자리에 모였다! 07 기독경영포럼 10 기경원 소식 및 회계보고
기독경영연구원은 경영과 조직의 재창조(Re-create the Business World for His Kingdom)라는 비전으로 연구 와 교육, 자문을 수행하는 기관입니다. 전문성과 영향력, 네트워크와 참여를 통해 기업과 비영리단체, 교회를 건강하게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션 Mission 기업경영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져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옵시고 기업세계 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옵소서 섬기는 사람들 이사장 박래창(보창상사) 이사 김인식(코리아디지탈) 문영기(유진크레베스) 박의범(강원대) 배종석(고려대) 여용동(다윈기술금융) 유현오(제닉) 윤 현덕(숭실대) 이건호(순복음대구교회) 이백용(바이텍시스템) 이장호(높은뜻광성교회) 임성빈(장신대) 정종섭(웨슬리퀘스트) 정현구(서울영동교회) 주우 진(서울대) 지용근(글로벌리서치) 한기수(연세대) 한기채(중앙성결교회) 허 정(제이빌) 황호찬(세종대) 감사 이천화 (가립회계법인) 최현돌(대구대) 운 영자문위원 김용준(성균관대) 박의범(강원대) 안동규(한림대) 윤현덕(숭실대) 임성빈(장신대) 주우진(서울대) 한기수(연세대) 원장 배종석(고려 대) 운영위원 권수라 (한양대) 김광점(가톨릭대) 김홍섭(인천대) 류지성(삼성경제연구소) 박 철(고려대) 방유성(피플퀘스트) 유시용 (중앙대) 이천화 (가립회계법인) 이형재(국민대) 정연승 (단국대) 천상만(한국생산성본부) 최현돌 (대구대) 한상만(성균관대) 황호찬 (세종대) 이경태(크라운재정사역,기경 실) 사무국
최삼열 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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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04
2013년 9-10월호 발행일 2013년 10월 10일 발행인 박래창 편집인 배종석 편집 강현주 발행처 사단법인 기독경영연구원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독막로 328 신원빌딩 1층 (우.121-729) 전화 02.718.3256 팩스 02.718.3528 이메일 kocam@kocam.org 홈페이지 www.koca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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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두언
같이 산다는 것 사람마다 다르게 태어남에 더하여 다르게 산다는 게 그렇게 감사할 수가 없다. 얼굴도 다르고, 좋아하는 음식이 나 좋아하는 라디오 방송, 좋아하는 계절도 사람마다 다르니 오늘도 지겨운 줄 모르고 그들과 섞여 하루를 산다. 그런데 이런 다양성이 임계치를 벗어나면 참으로 살기 힘든 것이 또한 인생이다. 화성과 금성에서 온 사람처럼 말이 통하지 않고, 서로의 생각은 동에서 서가 먼 것처럼 끝이 보이지 않는다. 세대 간 갈등, 남과 북, 부모와 자녀, 진보 와 보수... 이 좁은 땅덩어리가 안쓰러울 정도로 갈기 갈기 찢겨져 있다. 어디 나라 뿐인가. 한 몸이라는 교회도 예외 가 아니어서 어제까지만 해도 형제자매라 부르며 심장도 떼어 줄 것 같더니, 하루 아침에 원수도 그런 원수가 없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일단의 사람들은 그 와중에도 분열을 즐기거나 심지어 조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에게 상 대방은 자기 존재의 의미를 부여하는 필요악이다. 상대방을 그토록 미워하지만, 뒤집어 생각해보면 싸울 대상이 없 으면 살맛이 나지 않는 사람들이다. 이 점에서 유대인 신학자 부버의 지적은 타당하다. “우리 모두는 남을 이용하 며 살아가고 있다.” 이어서 부버는 “사람들은 상대방이 자기에게 얼마나 쓸모 있는 존재인지의 정도에 따라 그 사람을 평가한다‘고도 했 다. 평생 다시는 보지 않을 사람처럼 살다가도 자기에게 유익이 된다는 확신이 들면 순식간에 그 사람은 나에게 좋 은 사람,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으로 재탄생된다. 이런 점에서 사람은 생각보다는 훨씬 치사한 존재다. 자기 이익과 본능이라는 동력에 의해 바람처럼 흩날린다. 그래 서 어떤 때는 혼자 있는 것이 좋다가도 어떤 때는 너무나 싫은 사람과도 함께 식사를 한다. 그렇지만 이 모든 것을 봐 줄만 한 것은 여전히 보이지 않게 우리 사회, 우리 교회가 설정해 놓은 테두리가 있기 때문이다. 나는 다양성을 인정하며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한다. 적당하게 다른 점을 즐기기도 하며, 나와 반대되는 생각을 가 진 사람 덕분에 자극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공동체라는 테두리 안에서만 의미가 있을 뿐이다. 즉 자 유가 되었던 다양성이 되었던 공동체를 파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만 의미를 갖는다. 아무리 자기 자신의 생각이 올 바르다 해도 기업을 파괴하고, 국가를 위태롭게 하며, 교회가 분열되는 상황이라면 자기 주장을 접을 수도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나뿐만 아니라 내 이웃도 나만큼 사랑하시며-나보다 더 사랑하실 지도 모른다- 주의 이름으로 모인 그의 백성은 더욱 더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같이 산다는 것, 더불어 산다는 것은 일견 간단해 보이지만 사실은 엄청난 인내와 사랑을 필요로 한다. 나는 지금 그 한 가운데를 걸어가고 있다.
황호찬 교수 hwanghc@sejong.ac.kr 세종대학교에서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며 현재 기경원 이사로 섬기고 있다. 2013 SEP_O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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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와 연해주에 펼쳐진 북한선교와
통일의 꿈
북방으로의 부르심 마지막 때에 주의 백성들을 땅 끝으로 부르시고 기도하게 하시는 주님 을 찬양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갈 수 없는 곳, 볼 수 없는 것, 꿈꿀 수 없는 것을 가게 하시고, 보게 하시고, 꿈꾸게 하신다. 2013년은 한국 전쟁 정전 6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로서, 내게도 지나온 40년의 삶 을 돌아보고 앞으로 달려가야 할 사명을 하나님 앞에서 재조명하며 기도한 매우 특별한 해이다. 몇 년 전부터 한반도의 복음통일과 북한 선교에 대한 부르심과 뜨거운 마음을 주셔서, 올 8월 중국 동북3성 을, 9월 러시아 연해주를 돌아보게 되었다.
조중접경지역에서 바라 본 북녘땅 이번 중국평화발걸음은 통일을 기원하는 20명의 청장년들과 대련에서부터 시작해 중국과 북한이 국경을 접하고 있는 압록 강, 두만강 지역 약 2천km를 북한선교 특강과 현장 방문으로 7박 8일 동안 진행되었다. 고구려, 발해 및 항일독립운동의 역 사가 담겨 있고, 생생하게 북한을 관찰할 수 있는 장소들이 많아 저절로 기도가 나오고 한국의 청소년들이 이곳으로 수학여 행을 많이 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대표적으로 안중근 의사가 재판 받고 순국한 여순의 관동대법정과 여순감옥, 한국전 쟁의 아픈 상처가 느껴지는 단동의 단교, 압록강을 따라 수풍댐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북한의 황폐한 산야와 주민들을 바라볼 수 있는 하구의 유람선, 장백에서 내려다보이는 혜산시, 애국가를 부르며 감격스럽게 바라 본 백두산 천지, 그리고 독립을 꿈 꾸던 선구자의 일송정과 해란강, 별을 노래하던 시인 윤동주 생가가 있 는 용정이 가장 인상 깊었다. 그 밖에 라진, 선봉 지구와 연계시켜 동북 3성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가고 있는 장춘, 지린, 도문, 북한이 경제특 구로 지정해 개발계획을 갖고 있는 황금평과 위화도, 그리고 조중러 삼 국접경지역인 방천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두만강철교와 동해, 러시아 핫 산등에서 경제와 물류의 흐름이 가속화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다만, 중 국의 대북 투자와 함께 북한 지하자원의 수탈 및 경제적 예속현상이 더 심화되고 있어, 우리나라가 속히 이 역할을 주도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간 절히 기도하였다.
연해주에서 피어오르는 통일의 기운 내년은 러시아 한인 이주 150주년이 되는 해이자 한국-러시아 간 60일 무비자협정이 맺어지는 해이기도 하다. 또한 2012년 엔 블라디보스톡에서 APEC 정상회담이 개최되어 유럽에 치우쳐 있던 러시아의 관심이 동북아로 빠르게 향하고 있음을 알 게 한다. 이 준비기간 동안 많은 북한 노동자들이 들어와 APEC 정상회의장과 새로운 교각을 건설했다고 하는데, 러시아의 남 북한 등거리외교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속초항에서 크루즈를 타고 출발해 선상에서 주일예배를 드리며 22시간 걸 려 도착한 블라디보스톡은 혁명광장, 개선문, 잠수함박물관 등이 인상적이었고, 일제강점기인 1910년대 한인들이 최대 16 만명까지 거주했던 '역사적 성지' 신한촌도 큰 기대를 갖고 방문했다. 그러나 최재형, 이상설 등을 주축으로 독립운동의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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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경영연구원
줄 역할을 했던 소중한 장소를 한국 정부가 신경을 쓰지 않아 쓸쓸히 서 있는 기념비 외에는 예전의 흔적과 자취를 느끼기 어 려워 아쉬움이 크게 남았다. 우수리스크에서는 고려인 마을 중 하나인 우정마을과 고려인 박물관, 최재형 생가를 방문해 고려인의 역사와 현주소를 보고 느낄 수 있었고, 중앙아시아에서 귀환한 고려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농장사역과 교육을 지원하는 한국 교회와 NGO 사역자 들을 만나 귀한 간증을 들을 수 있었다. 라즈돌로예역을 방문하였을 때에는 1937년 스탈린에 의해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되 던 그날의 아픔과 슬픈 역사가 떠올라 그들의 후예인 고려인들에 대한 미안함과 빚진 마음으로 가슴이 먹먹해졌다. 크라스키노에서는 러시아 최초의 한인마을 지신허에 서태지가 10년 전 블라 디보스톡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에 세워준 기념비가 있어 새삼 고마움을 느꼈고, 안중근 의사의 단지동맹 기념비 앞에서는 용정 일송정에서 불렀던 ‘ 선구자’를 다시 부르며 독립운동 열사들을 추억하였다. 그리고 외국인 출입통 제 구역인 국경지역 핫산에 잠시 들어가 불과 한 달만에 러시아 쪽으로 와서 북한과 중국을 바라볼 때, 한 달 전 중국 방천에서 북한과 러시아를 조망한 감 격이 오버랩되어 감회가 새로웠고, 어서 북한 쪽으로도 가서 중국과 러시아를 자유롭게 바라보고 왕래하는 그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했다. 특히 가나안농군 학교 선교사님이 이번에 함께 가셨는데, 북한정권 붕괴나 급변사태가 발생해 대량의 북한 난민이 발생할 경우, 중국은 이미 쳐둔 철조망으로 통제할 것이 고 연해주가 이들을 받아줄 피난처가 될 것이라는 기도응답을 받고 연해주에서 탈북민과 함께 할 농장을 준비하려고 하시는 데, 앞으로 그 사역을 최대한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기로 하였다.
균형점으로 짧은 기간 중국 동북3성과 러시아 연해주를 방문하며 느낀 중요한 차이점은, 중국은 그림책처럼 그것이 눈 앞에 펼쳐져 있고, 연해주는 숨은그림 찾기처럼 좀처럼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이다. 동북 3성에서는 북한 관련 사역자, 방중자, 조선족들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가는 곳마다 있어 눈물과 기도, 감격이 북받쳐 오르는 순간이 많지만 중국 정부의 감시 와 추방 등 보안이 점점 더 삼엄해 오고 있는 데 비해, 연해주는 가도 가도 끝없는 넓은 평원과 농장들 뿐 러시아 정부의 탄압 은 없지만 직접적인 북한사역 기회가 없어 오랜 인내와 기다림으로 지쳐 있는 선교사님들이 많고 오히려 위로해 드려야 하는 데 막상 찾아오는 이도 많지 않은 게 현실이다. 그만큼 앞으로 많은 가능성이 있는 땅이고 하나님이 이제부터 새 일을 행하시기 위해 믿음의 사람들을 부르고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은 한편으로 중국이 분단관광을 통해 체계적으로 큰 이익을 취하고 있고, 동북공정을 통해 점차 북한을 흡수하려는 계획과도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을 해 본다. 너무 늦기 전에, 독일 통일의 교훈처럼 세계평화를 위해, 한반도 주변국의 이해를 위해서도 통일이 되어야 한다. 통일을 이루기 전 신라의 화랑들처럼, 대한독립을 위해 서른 둘에 생을 마감한 안중근처럼 한국의 청년들이 시대적 사명, 야성과 자주성을 회 복하고, 북한구원과 한반도 통일을 위해 거룩하게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기경원의 많은 기업인과 학생들이 좁은 한국을 벗어 나 드넓은 동북아 땅을 밟고 통일 비즈니스를 구상하며 하나님 나라를 꿈꾸길 기도해 본다.
신대식 dsshiny@naver.com 기경아 1기 출신이며 현재 AIA생명에서 근무하고 있다. 앞으로 통일을 품은 마음으로 여행사 창업을 준비중이다. 2013 SEP_O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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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M
ACM이 한 자리에 모였다! 현재 기독경영학회(ACM)가 5개 학교(국민대 고려대 세종대 인천대 한양대)에서 진행중입니다. 기경아가 강의중심으로 진행되는 측면이 있다면, ACM은 학생들 중심으로 커리큘럼에 따라 책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됩니다. 여름을 맞아 지난 8월 23일-24일 1박2일 MT로 ACM에 참석하고 있는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말로만 듣던 존재인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고 어떤 마음으로 진행하고 있는지 나누는 시간이었는데요, 살짝 소개해드립니다.
#1. 땀 흘리며 인사하기 23일 오후, MT장소에 한 팀 두 팀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예정은 족구경기였는데 비가 내려 구덩 이가 생겨 족구는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풋살 경기장이 마련되어 있기에 풋살로 종목을 변경했습니다. 옷을 준비해오지 않았다, 신발이 마땅치 않다며 처음에는 몸을 사 리더니,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엄청나게 뛰었습니다. OB팀인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공격에 소리 를 지르며 우르르 몰려다니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YB와 OB대결에서 체력과 신장 차이를 극복 하고, OB의 승리로 게임이 끝났습니다.
#2. Let's EAT & PLAY 고기를 구우며 싹트는 우정? 이번 엠티는 각 학교별로 식사 준비를 나누었는데요. 서로 도우며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고기가 노릇하고 먹음직하게 익을 때까지 땀을 흘려가며 준비해준 덕에 나머지 참석자들은 즐겁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게다가 저녁을 준비하며 주변 노을이 너무 아름다워 밤이 찾아올 때까지 식사와 이야기들이 이어졌습니다. 역시 먹고 나 누며 친밀해지는 것은 모두에게 적용되는 법칙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서로를 격려하고 감사를 표 현하며 이렇게 저녁 시간을 마무리 했습니다.
#3. 그리고 앞으로의 이야기 저녁 시간을 마무리 한 뒤에는 청년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라는 내용으로 은혜와선물교 회 송용원 목사님께서 수시간동안 풀어내셔야 하는 이야기를 짧은 시간동안 전해주셨습니다. 목 사님의 진로 선택과 청년들이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가에 대한 말씀을 전해주셨는데, 늦은 밤까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말씀을 듣고 서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각 캠퍼스별로 어떤 내용으로 진행했는지 어떤 생각과 고민들이 자리하게 되었는지 나눴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는 뜨거운 햇살아래 주변을 산책하며 서로의 얼굴을 사진으로 남기는 시간을 가 졌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같은 고민을 하는 이들을 만나고 확인했으니 앞으로 각 캠퍼스에서 논의되는 이야기들이 계속해 서 흘러가고, 경영학에 대한 고민과 공부들이 잘 풀어져 갈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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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경영연구원
Forumo
기독경영포럼 기독경영연구원 설립이래 지속적으로 진행된 기독경영포럼은 매달 첫째주 토요일 오전 9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3년의 테마는 다섯 가지 기독경영핵심원리 중 공의 Justice와 신뢰Trust입니다. 발표자의 수락을 얻은 자료에 한하여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으며, 포럼 안 내를 비롯한 관련 소식은 메일링을 통해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포럼에 참석 못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간단히 정리해드립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홈페이지 포럼 자료실을 참고해주십시오.
9월 기독경영포럼
갑을 관계의 발전적 해소방안 오세조 교수(연세대)
가는 것이 필요하다. 갑은 파트너십 논리를 채택할 필요가 있 다. 갑은 파트너 을을 어떻게 공정한 절차와 내용을 가지고 선택하고 평가하느냐가 중요하다. 계약의 체결과 이행에 있 어 법적 강화와 함께 상도의와 윤리강령이 필요하다. 계약과
갑을관계란 무엇인가? 갑을
약속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꼭 지킨다는 계약 문화의 정착
관계는 계약관계에서 사용하
이 필요하다. 협상과 소통 창구를 상설화하여 서로 커뮤니케
는 용어다. 일반적으로 거래
이션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강자의 배려와 상생노력, 갈
상 우월적 지위에 있는 관계
등관리 메커니즘의 가동 등이 필요하다. 갑을관계 법안은 정
로 고착화되어 인식되고 있
책기준의 명확화, 지향해야 할 목표를 설정하여 단계적으로
다. 최근 우월적 지위를 가지
접근할 필요가 있다. 정부/업계/사회와의 역할 분담 및 종합
고 을에게 횡포를 부리는 일
적 검토, 정책의 실효성을 위한 실태조사와 효과분석, 무리
들이 발생하여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기업거래 차원에
하게 법이 앞서가는 느낌의 배제 등 다양한 각도에서 검토
서 강자와 약자의 존재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 하지만 우리
가 필요하다.
는 근본적으로 파트너십 마인드와 접근이 부족한 현실이다. 그렇다면 갑을관계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이유는 무엇인가? 1960년대 이후 산업화 정책으로 수출위주, 대기업 위주의
중소기업 CSR과 기독경영의 관계성 분석 신호균 교수(금오공대)
지원이 이루어졌으나 외환위기 이후에 기업환경의 변화가 있 었다. 사회의 권위주의적•관료적•유교적 풍토가 경제적 상 행위와 혼합되었고, 대기업 중심의 자본력 및 경제력 집중으
21세기 글로벌 기업들은 기업간 경
로 문제가 발생하였다고 볼 수 있다. 우리는 유럽의 영향을
쟁에서 기업 네트워크 및 생태계간
받은 일본식 상거래 중심의 경영을 배웠다. 유럽은 시장경쟁
의 경쟁으로 경쟁패러다임이 변화
적 논리도 중요하지만 사회적 논리가 더 우선적이다. 그러나
하면서, CSR Corporate Social Responsi-
유통시장이 개방되며 미국식 경영이 도입되었다. 경쟁중심,
bility
대기업중심의 형태로 인한 가치관의 혼란이 일어나고 있다.
하여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특
갑을 관계의 상생적 발전 방안은 무엇이겠는가? 기초 형사 처
경영의 주체자로서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도 강조되고 있다.
벌 조항의 강화, 집단 소송제, 징벌적 손해 배상제 도입 등 기
지속가능한 CSR은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회복하려는 기독경영
존 법의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법이 너무 앞서있
과 일맥상통할 것이라 생각한다.
활동을 경쟁력의 원천으로 인식
히, CEO나 종업원들은 지속가능
지 않은가에 대한 논란도 있지만, 무엇보다 먼저 법을 제대로 지키고 실행하려는 정부의 의지가 필요하다. 을의 집합적 목
CSR 활동의 7가지 이슈들과 기독경영핵심원리에 대한 공통점
소리 및 권리의식은 정치적으로만 치우치지 않게 강화시켜나
도출을 위해 설문조사와 인터뷰, 설문자료를 수집하여 CSR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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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2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적의
독경영의 영적 차원이 아닌 인적 및 사회적 측면에서 볼 때 하나
모형을 도출했다. 전체 모형에서 기독경영 5대 핵심원리를 적용
님으로부터 받은 재능을 가지고 기업을 생육하고 번성시켜나간
한 최적 모형으로 나노엔텍, 네패스, 유진크레베스, JVM, 한국
다는 기본적인 책무를 다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유나이티드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5개 기업들은 나노엔텍을 제 외한 모든 CEO와 창업주가 기독경영을 실천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 기업들은 기독경영원리 중 배려, 책임, 공의, 창
박의범 교수 MIU 파송
조 및 신뢰 순으로 중요도가 나타났다. 9월 포럼을 마치고 몽골 연구결과 CEO 혹은 창업주의 기독경영이 기업의 CSR 활동에
MIU 부총장으로 떠나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독경영을 표
는 박의범 교수님 파송순
방하지 않고 있지만 이웃과 고객, 지역사회 혹은 이해관계자들
서를 가졌습니다. 그 동
을 위한 배려와 신뢰, 공의 및 책임경영을 잘 실천해 나가는 것이
안의 수고와 섬김에 대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가능하게 해주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감사와 앞으로의 시간에
확인했다. 사례기업들은 기업경영에 있어서 단기적이고 개별적
대한 축복의 마음을 담
인 이윤추구가 아닌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기독경
아 파송장을 전달해드렸
영 핵심원리들을 적용하는 것이 다양한 성과와 더불어 CSR 활
습니다. 그 동안의 기경원과의 인연과 앞으로의 섬김을 나누
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CSR 실천을
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수님 가족의 건강과,
통한 기업의 경영적, 사회적 및 환경적인 성과의 달성이 결국은
몽골에서의 새로운 삶을 통하여 귀한 영향을 끼치실 수 있도
하나님나라의 확장을 위한 황금률을 실천하는 것으로 볼 수 있
록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을 것이다. CSR은 사회와 사람이 상생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기
10월 기독경영포럼
윤리/준법을 넘어그리스도인과 비즈니스 윤리 노동래 CRO(동양증권)
증가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현재 이 부분에 있어서 7가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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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경영연구원
법률적(은행법, 자본시장법,
준으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Compliace 리스크란
상법)으로
Compliance
법률 감독 규정, 업계 모범 관행 미준수로 발생하는 법률적/
officer를 요구하는 경향이
규제상 조치, 재무적 손실, 평판 손상 리스크를 말한다. 이러
있는데 그 이유는 외부 환경
한 내용은 지속가능성의 확보를 위해서는 기본적인 요건이라
이 급변하면서 기업 위험이
고 할 수 있다.
쉽게 이해하기 위해 비유하자면, 교통법규를 왜 지켜야 하는
하나님은 계획, 실행, 평가를 하시는 경영자이고, 하나님의 형
가?라는 질문과 답을 들 수 있다. 이 법규준수는 나와 상대방
상으로 지음받은 사람도 계획 실행, 평가를 하는 경영자라는
의 안전 그리고 도로위 전체의 안전을 위해서 일 것이다. 그러
사실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성령으로 중생한 그리스도인은
나 단순히 법규 위반에 대해서 벌금으로만 해결하게 될 경우
이에 대해 말씀으로부터 경영의 원리를 배우는 동시에 기도하
에는, 네비게이션의 최신 업데이트 및 활용을 통해 사고나 법
며 경영을 하게 된다. 이를 이중적 경영모형 이라고 칭할 수 있
규 적발에 대해 비용 효율적인 대처를 하기 마련이다. 단순한
다. 전통적 개념으로 기업의 목적에는 이익극대화, 가치극대
법적 요건 충족을 넘어서 윤리경영, ISO26000, 윤리적 행
화, 사회적 책임 등이 있다. 이 세 가지 목표는 이익극대화에
위가 기업 경영 실적에 도움이 되는가?라는 질문을 이와 동일
서 가치극대화로, 사회적 책임으로 중심축이 이동하는 경향
하게 생각할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윤리인가? 법률은 다양한
이 있다. 이중적 경영모형을 기업의 중요한 재무정책인 투자
비즈니스 상황을 모두 담아 낼 수 없다. 따라서 위법에 해당하
정책, 자본조달정책, 배당정책에 적용해볼 수 있다.
지 않지만 비윤리적일 수 있다. 동기가 다르면 행동방식도 달 라지는 법이다. 윤리적 가치, 문화에 기초하여 법조문 준수의
복음적 기업목표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수준을 뛰어넘어야 한다.
복음적 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기업의 궁극적 목표가 되어
야 한다. 복음적으로 기업경영을 하기 원한다면 예수 그리스
기독교 비즈니스 윤리의 기초는 창조명령, 지상명령, 하나님
도께서 우리에게 하라고 주신 일을 이루는 것이 그리스도를
의 성품을 반영하는 새로운 세계관이어야만 한다. 성경에는
영화롭게 하는 것이 된다. 구체적으로는 파생적인 목표로 인
실제적으로 지금 우리가 이슈로 언급하고 있는 내용들에 대
적자원의 개발, 탁월한 제품 생산, 최상의 서비스 추구 등이
해서 기본적인 윤리적 행동들의 기초를 강조하고 있다. 예로
있겠다. 일반적으로 기업이 중요시하는 이익창출은 파생적
소외계층 배려(희년과 안식년, 추수 규정, 십일조, 안식일, 이
목표라기 보다는 복음적 경영의 결과라고 봐야 한다. 기업이
자 담보 규정) 공정사회(공정한 저울, 임금체불 금지 조항) 등
이익창출 자체를 목표로 설정하면 윤리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이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컴플라이언스에는 장애물들이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존재한다. 형식적인 준법으로 그칠 수 있다는 점, 조직의 독 립성이나 역량에 따른 격차가 있다는 점, 방관자적 태도로 멈
기업의 중요한 투자정책은 기업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출 수 있다는 점, 완벽에 대한 환상 등이 있다. 그러나 이제는
위해 수행할 사명 또는 비전을 선택하는 데에서 시작되어야
소극적인 컴플라이언스에서 적극적인 컴플라이언스로 넘어
한다. 비전이 없으면 백성이 망하게 되듯, 기업조직도 마찬가
가야 한다. 따라서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해서는 단순한 법 조
지이기 때문이다. 비전이 세워지면 이것에 기초하여 사업 또
문 준수를 넘어서 신뢰와 존경이 필요하다. 처벌 방지가 아니
는 서비스의 선택을 결정해야 한다. 자본조달정책에 있어서
라 윤리가 컴플라이언스의 동기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통
는 빚에 대한 성경적 관점을 정리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성경
치가 하늘이나 교회에서만이 아니라 우리를 통해 이 땅에서
에서는 빚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고 있다. 기업의 자금조달
도 이루어져야 하며 이러한 인식은 개선을 위한 출발점이라
의 문제에 있어서 대출에 대한 적정규모에 대해 신중을 기해
할 수 있다.
야 한다. 당기 발생 순이익에 대한 배당정책에 있어서는 배 당과 기업가치 관계에 관하여 고민이 필요하다. 복음적 경영 을 하는 기업의 경우 청지기로서 여러 이해관계자들을 위해
복음적 경영론의 정립과 기업재무경영에의 적용
서 경영해야 한다. 하나님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이를 조 정할 필요가 있다.
박정윤 교수(영남대) 복음적 기업재무경영이란 복음의 관점에서 기업재무경영을 하는 것 이라 정의할 수 있다. 단순히 복음 은 영혼의 중생에서 끝나지 않으 며 중생은 복음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2013 SEP_OCT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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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기독경영연구원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CMR 10호 발간
창립기념 제3회 목회자 경영컨퍼런스 기경원 저널, CMR 가을호가 발 간되었습니다. 사회적 경제를 커 버스토리로 구성되었는데요 이전 호보다 더 알차고 많은 내용, 다양 한 필자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이 번 10호를 읽어보시고 간단하게 후기를 작성해서 11월 10일까지 사무국으로 보내주시면 선정을 통해서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Let's JusT ABC, 기경아 31기 개강
최근 들어 목회자를 포함한 종교인에 대한 과세 논의가 심 화되고 있습니다. 언론을 비롯한 시민사회 요청과 국회에서 의 논의뿐 아니라 정부에서도 과세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 다. 기독교 내부에서도 오래전부터 이 문제에 대한 검토를 해 온 바 있습니다. 저희 기독경영연구원은 올해 5월부터 ‘종교 인 과세 특별위원회’를 만들어서 연구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를 아래와 같은 모임을 통해 발표하고자 합니다. 기독교의 신 뢰 회복과 사회적 책임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 대합니다.
10월 10일 목요일 저녁,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에서 기경아
○ 일시: 10월 28일(월) 오후 2:00-5:30
31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첫날, 배움을 향한 뜨거운 열기, 그
○ 장소: 중앙성결교회 (종로구 종로6가)
리고 무엇보다 피곤한 저녁시간임에도 모두가 집중해서 강
○ 주제: 목회자 및 기독교단체 과세, 어떻게 볼 것인가?
의에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9주 동안 진행되
○ 주관: 사단법인 기독경영연구원
는 아카데미에서는 각 분야별 강의와 토론을 비롯하여 2차
○ 후원: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교육원,
례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됩니다.
교회재정건강성운동, 바른교회아카데미, CBS ○ 프로그램
11월 기독경영포럼
발표1: 종교인 납세 문제와 교회의 공적 책임 (고재길 교수) 발표2: 종교인 과세여부의 판단 근거 (최호윤 회계사) 발표3: 종교법인 과세에 대한 대비 (이천화 회계사)
Justice와 Trust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기독경영포럼, 11
발표4: 종교인 과세 논의의 정책적 함의 (박 훈 교수)
월 기독경영포럼은 2일 토요일에 오전9시부터, 신원빌딩 3 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크리스천 사회적기업아카데미
포럼1. 믿음으로 사는 의인: 돌봄의 경제를 지향하는 책임적 주체의
10월 30일 수요일부터 6주동안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진
개혁신학적 재구축 -김호연 박사(서울목양교회)
행합니다. 사회적기업진흥원의 주최, 기경원 주관으로 진행
포럼2.
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 기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그
기독교단체 과세에 대한 대비- 이천화 회계사(가립회계법인)
리스도인들에게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이해와 함께 실제 사회
10
기독경영연구원
News
o
적 기업의 운영과 경영에 대한 임팩트 있는 시간으로 구성
이 될 것입니다. 관련단체들이 힘을 모아 진행하는 이 컨퍼
했습니다.
런스에는 기경원도 협력단체로 참여하게 됩니다. 회원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일시: 2013년 11월 1일(금)-2일(토) 9:30-21:30 ○ 장소: 선한목자교회(성남시 복정동) ○ 대상: 크리스천 직장인, 기업인, 목회자, 직장 신우회원, 일터사역자, 일터사역 관심자 ○ 등록: 홈페이지 등록(www.workplacekorea.org) ○ 문의: 02-3142-3009
○ 일정: 2013년 10월 30일(수) ~ 12월 4일(수)
사무행정간사 채용공고
○ 시간: 매주 수요일 7:30pm-9:30pm ○ 장소: CNN the Biz 선릉점
기경원에서 함께 일할 분을 구합니다. 사무행정, 회계, 사업
○ 주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진행, 지원 등의 업무를 해야 하니 성실하고 꼼꼼한 편이면 좋
○ 주관: 사단법인 기독경영연구원
겠습니다. 무엇보다 뭐든지 배우면서 주도적으로 일할 사람
○ 등록비: 3만원
이면 더 좋습니다. 소규모 비영리단체여서 급여와 복지혜택
○ 등록: 온라인등록 www.kocam.org
이 충분히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유와 기쁨,
○ 일자별 강의
일하는 의미를 누릴 수 있습니다. 기경원과 함께 일하며 배우
10/30 사회적 기업과 크리스천, 그리고 교회
며 성장하고 싶은 열정을 가진 분을 기다립니다.
(이준모 목사, 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
11/6국내외 사회적 기업의 현황과 전망
○ 분야 및 인원: 사무행정 담당 간사 1명
(김재구 원장,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 근무 조건: 4대 보험, 주5일 근무, 퇴직 연금,
11/13사회적 기업의 함정과 실패 사례 (박 철 교수, 고려대 경영학부)
11/20 사회적 기업의 판로와 마케팅 전략
급여는 기경원 급여 기준에 준함 ○ 우대사항: 비영리단체 경력자 우대 기독경영아카데미 수료생 우대
(정연승 교수, 단국대 경영대학)
○ 지원 기간: 2013년 10월 15일~10월 31일
11/27 사회적 협동조합, 어떻게 다른가?
○ 지원 서류: 지원서, 자기소개서
(이대중 팀장, 외교부 한중일 사무국)
(홈페이지 기경원 양식)
12/4 사회적 기업을 위한 사회책임투자
○ 지원 방법: 이메일(kocam@kocam.org)
(김정태 이사, MYSC)
○ 문의: 기경원 사무국(kocam@kocam.org)
일터사역컨퍼런스2013 Working for the Lord! 30년이 넘게 일터사역에 헌신 해온 사역자들이 한자리에 모 이는 컨퍼런스가 열립니다. 특 강과 간증, 선택특강을 통하여 행사에 참가하는 직장인, 목회 자, 사업가, 일터사역자들이 시 대적 사명을 함께 나누는 시간
2013 SEP_O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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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 7월-8월 회계보고 : : 수입
지출
이
월
금
3,828,925
후
원
금
4,391,260
급여
교회기관후원
5,000,000
퇴직연금
회
원
회
비
955,000
이
사
회
비
15,000,000
캠
프
회
비
560,000
연 구 개 발 비
2,000,000
행 사 등 록 비
650,000
인건비
8,850,000 8,200,000 650,000
관리운영비 회의비
321,260
소모품비
4,700
세금과공과 통신비
회원회비 강준(2) 고영진(2) 권지은(2) 금진령(2) 김가현(2) 김
93,645
규수(0.5) 김덕중(2) 김민철(2) 김영배(1) 김영신(1) 김
262,320
주실(1) 김지혜(4) 김진호(2) 김천성(2) 문헌주(2) 민
도
서
수
입
10,000
전화료
51,700
대기(1) 박은애(2) 박정호(4) 우준호(2) 윤사라(2) 이
기
타
수
입
2,300
우편비
3,950
경선(2) 이길형(2) 이문용(2) 이명현(2) 이상욱(1) 이
48,270
선항(4) 이예지(2) 이윤경(2) 이주현(2) 이주희(2) 이
158,400
지수(2) 이효섭(2) 임하은(2) 전승범(2) 전전(2) 정
기타통신비 이메일발송비 유지관리비 복사기유지보수
300,000
정수기냉온소독
8,000
기타유지관리 보험료
330,000 708,570
건강보험
233,200
국민연금
324,170
고용,산재보험 기독경영포럼
151,200 200,000
간식 인쇄출판비
28,670 3,584,950
뉴스레터 인쇄비
217,000
뉴스레터 발송비
87,360
이사회비 배종석(150) 여용동(300) 문영기(300) 윤현덕(150) 주우진(150) 지용근(300) 한기수(150)
개인후원금 강준(2) 권오선(10) 김경철(10) 김대형(2) 김성국(10) 김용준(10) 김정은(6) 김홍섭(30) 나성민(4) 류지성 (10) 문계완(10) 민성윤(4) 박래창(32.1) 박양선(4) 방
CMR 제작비
2,959,000
CMR 발송비
233,690
(10) 오관수(4) 이경수(4) 이명성(4) 이영달(10) 이주현
CMR 진행비
27,900
(2) 이창원(2) 임성빈(10) 조성호(2) 천상만(10) 최삼
건강한교회출판
60,000
열(4) 최현돌(10) 최현희(20) 하규수(2) 하정민(6) 한
홍보비 행사비
832,600 1,422,160 1,422,160
기독경영캠프(ACM)
기타목적사업비
400,000 400,000
교회재정건강성운동
회원관리비
118,636
회원관리비 연구위원회
1,400,000 600,750
장소사용/식비
1,122,000 104,000
회의비
(60) 덕수교회(20) 맑은나루(100) 서문교회(20) 서울 션(50) 중앙성결교회(60) *가나다 순이며, 천원 이하 단위는 표기하지 않았습니다.
7-8월 회원가입하신 분
104,000 1,040,100
회의비
176,000
고신총회록 종교인과세TFT
네패스(50) 높은뜻광성교회(60) 높은뜻연합선교회
3,122,750
진행비
조직건강센터
기관 및 교회 후원
영동교회(20) 순복음대구교회(60) 오하우스코퍼레이 118,636
강사비
비전2016
유성(100) 배종석(53) 변황희(6) 신은철(10) 안동규
동헌(6)
832,600
브로슈어
김규수 김영신 박정호 이예지 이지수
864,100 288,500
회의비
288,500
당기수입
28,568,560
당기지출
22,020,861
22,020,861
수입합계
32,397,485
후기이월
10,376,624
10,376,624
기독경영연구원
성진(4) 최인설(2) 하규수(2) 한세은(2) 한지은(2)
228,670
강사비
12
세현(2) 정연승(6) 조성호(2) 주성(1) 차승준(2) 최
638,000
감사합니다. 변함없이 기경원의 동역자로 함께 해 주시는 후원자 및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