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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정상, 궁합 잘맞아… 바이든, 韓과 긴밀한 관계구축에 전념
한국이 반도체, 전기차와 배터리 등 최첨단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선 두 주자로 부상하면서 한미관계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미국 정부 당국
자가 평가했다.
에드 케이건 백악관 국가안보회
의(NSC) 동아시아·오세아니아 담
당 선임국장은 18일 워싱턴DC에
있는 윌슨센터가 개최한 한미동맹 70주년 포럼에서 한미관계에서 기
미국서 또 총격…
이번엔 앨라배마주의
10대 생일파티서 4명 사망
미국 남부 앨라배마주에서 10 대들의 생일파티에서 총격이 일
어나 4명이 숨지고 최소 15명이 부상을 당했다.
16일 AP통신과 CNN 등은 앨 라배마 사법당국을 인용, 전날 밤
10시30분께 앨라배마 동부에 있
는 인구 3천200명의 마을 데이드
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데이드빌 경찰서와 지역 고등
학교 미식축구팀에서 사제로 활
동하는 벤 헤이스 목사는 총격이
16세 생일파티에서 일어났고, 대
부분 피해자가 10대라고 전했다.
지역 방송 WRBL은 총격이
댄스 교습소에서 일어났다고 보 도했다.
미국에서는 최근에도 곳곳에
서 총격이 잇따르고 있다.
전날 저녁 켄터키주 루이빌에
서 누군가가 군중 수백명을 향해
총을 발사해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지난 10일에도 이 도시
의 은행에서 직원이 동료 4명을
총으로 살해했다.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주유
소에서도 지난 14일 밤 총격이
발생, 1명이 숨지고 어린이를 포
함해 4명이 다쳤다.
지난달 27일에는 테네시주 내
슈빌의 기독교계 학교에서 이 학
교 출신 20대가 총기를 난사해
학생 3명과 직원 3명이 숨졌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성명
을 내고 “앨라배마와 루이빌 총
격으로 우리나라가 또 한 번 슬
픔을 겪고 있다”며 “총기는 미국
에서 아이들을 숨지게 하는 주
범이며, 그 피해 규모는 줄지 않
고 늘어나고 있다”고 규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는 분노스
럽고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
며 “미국인들은 입법부에서 총기
규제에 나서기를 원한다”며 연방
차원의 총기 규제 입법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술 협력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
다면서 “10년, 12년 전에는 양국 간 대화에 없던 부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술 협력에 대해 “솔직히 일부 마찰이 있는 분야이지만, 양
국이 동의하는 부분도 엄청나다”
고 말했다.
그는 양국 기업이 상대국에 서로
투자하는 상황이 “기업들은 한미가
함께하는 게 양국에 더 좋다는 사실
을 깊이 이해한다는 점을 반영한다”
면서 “한국과 파트너십을 매우 감사
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
(IRA)과 반도체법, 수출통제로 한
국 기업이 피해를 본다는 한국 정
부의 입장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그는 진정한 동맹의 장점은 솔직
하게 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
지난 30여년을 한국 측과 일해 본
입장에서 한국인들은 진솔하고 직
설적으로 말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
는다고 말할 수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한국과 힘든 대화를
하더라도 우리는 양국이 함께 할 것
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핵 문제와 관련해 미국
이 북한과 계속 대화를 시도할 것
이라면서도 북한이 지금까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면
서 100건 이상의 탄도미사일 시험
을 한 게 “(대화하지 않겠다는) 명
백한 신호이자 성명이며 결정”이라
고 평가했다.
그는 양국이 과거와 달리 북한 문
제뿐 아니라 “사실상 미국에 중요한
모든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
다고 진단했다.
그는 오는 26일 워싱턴DC에서 열
리는 한미정상회담에서 “양국이 현
안들에서 더 호흡을 맞추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동북아시아 지
역을 넘어 더 확대되는 것을 볼 것”
이라고 밝혔다.
또 조 바이든 대통령과 윤석열 대
통령의 지금까지 여러 만남을 나열 하고서 “양 정상이 궁합이 잘 맞고 (good chemistry) 서로 잘 이해한다 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미관계는 정상 간 궁합이 도움이 되지만 더 이상 필수는 아닌 단계까지 발전했다”면서 “바이든 대 통령은 한국과 긴밀한 관계와 진정 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데 완전히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일 강제징용 해법 합의에 대 해서는 윤 대통령이 엄청난 정치 적인 용기를 내 힘든 결정을 했다 고 평가했다.
이어 “한일 양국이 합의 내용을 완전히 이행하는데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미국은 한일관계 개선을 지원하는 데 관심이 크기 때문에 더 개입하 지 않으려고 자제하는 게 가장 힘 들다고 말했다. 포럼에 참석한 박철희 국립외교 원장은 “우리가 굳건한 (한미일) 삼 자관계에 기반해 정보 공유와 사이 버안보 협력에서 큰 도약을 하기를 바란다”며 “한일관계는 진정한 상호 신뢰 구축 조치를 통해 미래에 더 진 전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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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철희 국립외교원장(왼쪽), 케이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선임국장 ▲ 한미동맹 70주년 포럼 <연합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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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美 음악 축제 코첼라 헤드라이너… “꿈이 이루어졌다”
걸그룹 블랙핑크가 4년 만에 다 시 찾은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
첼라 밸리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서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 무 대를 달궜다.
블랙핑크는 15일 미국 캘리포니 아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날의 마지
막 출연자로 등장했다.
네 멤버는 팀 이름처럼 검은색과 분홍색이 섞인 의상을 입고 등장
해 2집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프리티 새비지’(Pretty Savage) 등 히트곡을 잇따라 열창했다.
블랙핑크는 ‘쾅쾅’ 울리는 강렬한 밴드 사운드에 맞춰 인상적인 라이 브를 들려줬다. 합을 맞춘 안무 하
나하나에 힘을 주다가도, 노래 중간
중간 미소를 짓는 여유까지 보였다.
하루 입장객만 12만5천명에 달하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의 ‘주인공’이 된
데 무척 고무된 표정이었다.
이들은 2019년 이 음악 축제에
K팝 걸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출연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는 메
인 스테이지가 아닌 곳에서 무대
를 꾸몄다. 이후 4년 만에 다시 찾
은 코첼라에서는 전 세계에서 인기
를 끄는 간판 K팝 걸그룹답게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 자리를 당당
히 꿰찼다.
로제는 “4년 전에도 코첼라에서
초청받아 공연했는데, 세계에서 가
장 사랑받는 음악 축제에 헤드라이
너로 서게 됐다”며 “꿈이 이루어졌
다고 생각한다”고 벅찬 듯 소감을
말했다. 제니 역시 “우리가 4년 만 에 여기에 돌아올 수 있어서 행복하 다”며 “사하라(서브 스테이지)에서
메인 스테이지로 오게 돼 더욱 그렇 다”고 말했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현지 관객
들은 우리말 노래도 익숙한 듯 따 라부르며 공연을 즐겼다. 관객들은
블랙핑크를 상징하는 분홍색 응원
봉을 흔들었고, 무대와 가까운 객
석 한편에서는 커다란 태극기도 눈에 띄었다.
블랙핑크도 객석의 열기에 더욱
힘을 받은 듯 특유의 당당한 걸크러
시 매력을 물씬 뽐냈다. 로제는 팀의
메인 보컬답게 반주를 뚫고 나오는
시원시원한 고음을 자랑했고, 지수
는 돌출형 무대를 걸어 나오면서 관
객에게 손을 흔들어 보였다.
네 멤버들은 팀 히트곡 외에도
각자 개인 무대를 통해 4인 4색 끼
를 과시했다.
제니는 미공개 솔로곡 ‘유 앤드
미’(You and Me)를 통해 관능미를
드러냈고, 지수는 붉은색 의상을 입
고 최근 발표한 ‘꽃’을 불러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리사는 글로벌 히트
곡 ‘머니’(MONEY) 무대에 앞서 폴
댄스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
고, 로제는 핸드 마이크를 들고 솔로
곡 ‘곤(Gone)과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를 열창했다.
블랙핑크 팬이 아니라도 K팝 청
자라면 익숙할 히트곡 ‘붐바야’, ‘불
장난’, ‘러브식 걸스’(Lovesick Girls)
등이 연이어 흘러나오면서 장내 분
위기는 최고로 달아올랐다. ‘불장난’
무대에서는 노래에 걸맞게 거대한
불기둥까지 솟아올랐다. 이들은 ‘뚜두뚜두’와 ‘포에버 영’(Forever Young)으로 코첼라 헤 드라이너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날 공연은 코첼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유튜브 채팅창은 ‘블랙핑크는 절대 적인 전설(Absolute Legend)’, ‘언제 나 그랬듯 블랙핑크가 코첼라를 씹 어먹었다’는 등 글로벌 팬들의 호평 이 쏟아져나왔다. 블랙핑크는 총 인원 150만명 이 상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사상 최 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 다. 이들은 오는 7월 영국의 대표 적인 음악 축제 ‘하이드 파크 브리 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서도 K 팝 가수로는 처음으로 헤드라이너 로 출연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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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기차 보조금 16개 차종 공개…현대차·기아는 모두 빠져
미국 정부는 17일 인플레이션 감
축법(IRA) 세부 지침에 따라 최대 7 천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16
개 전기차(하위 모델 포함 22개) 대
상 차종을 발표했다.
기존에는 북미산 조립 요건만 맞
추면 보조금 대상이었지만 올해는
엄격해진 배터리 요건을 맞춰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대상 차종이
크게 줄어들었다.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는 요건
을 충족하지 못해 명단에 포함되
지 못했다.
앨라배마 공장에서 조립되는 현
대차 GV70의 경우 세부 요건 발표
이전에는 보조금을 받았지만 이번
에는 제외됐다.
북미에 공장을 운영중이어서 보
조금 대상이었던 닛산을 비롯해 일
부 미국산 전기차도 강화된 배터리
요건을 맞추지 못해 명단에서 빠지
며 전반적으로 40개를 넘었던 혜택
대상이 축소됐다.
IRA는 법조항에서 최종적으로
북미에서 조립된 전기차에 대해서
만 세액공제 형태로 최대 7천500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도록 규정
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말 발표된 세부지침
에서는 북미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
차라고 하더라도 올해의 경우 ▲
북미에서 제조·조립한 배터리 부
품을 50% 이상 사용시 3천750달
러 ▲ 미국이나 FTA 국가에서 채
굴·가공한 핵심광물의 40% 이상
사용시 3천750달러가 각각 지급되
도록 했다.
재무부가 이날 발표한 보조금 지
급 대상 전기차는 테슬라 모델3와
모델Y를 비롯해 쉐보레 볼트, 이쿼
녹스, 포드 E-트랜짓, 머스탱 등 미
국 제조사 차량만이 명단에 이름
을 올렸다. 한 관계자는 “현대차 GV70은 배
터리 요건을 맞추지 못해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다만 기준
이 엄격해지면서 전반적으로 혜택
을 받는 차종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우리 입장에서도 나쁜 상황은 아니
다”라고 말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조지아주 서배
너 인근에 오는 2025년 완공 예정
인 전기차 및 배터리 합작 공장 건
립에 속도를 내는 한편 앨라배마 공
장에서 조립 중인 GV70 배터리를
북미산으로 대체하는 방안도 모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GV70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중국산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리스 차량에 대
해서는 이 같은 조건에 구애받지 않
고 보조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리스
시장에 집중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미국 정부는 이날 전
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제정된 IRA
를 뒷받침하기 위한 추가 대책을
내놓았다.
백악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30년까지 신규 판매 자동차의
50%를 전기차로 채우겠다는 조 바
이든 대통령의 목표 달성을 위해 민
간 및 공공 부문 전기차 대책을 발
표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는 미국의 경쟁력 강
화 차원에서 제조업 부흥을 위한 ‘인
베스트 아메리카’ 대책의 일환”이라
며 “IRA의 전기차 보조금 조항으로
전기차 및 배터리 산업이 활성화하
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책에는 우버를 비롯한 차
량 공유 서비스가 동참했다.
우버는 소속 운전자들의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하는 자체 ‘그린 퓨
처’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말까지 플랫폼을 통한 전기차 주행을 4억 마일(약 6억437만km)까지 끌어올 릴 방침이다.
또 다른 차량 공유 서비스 ‘집카’
는 소속 전기차의 25%를 취약 계층
에 할당할 예정이고, 엑셀 에너지와
콜로라도 카 셰어 등 업체는 별도의 전기차 공유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충전 시설과 관련해선 월마트와
손잡고 2030년까지 전국의 월마트
및 샘스클럽에 충전 시설을 설치
하는 것을 비롯해 지역별 거점 기 업들과 충전 시설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백악관은 지난달 말 구글과
IRA 보조금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별도의 검색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아마존, 허츠 등 민간 부문과 협업해 전기차 보급을 확대 하는 대책을 발표했다.
식량위기”
서아프리카와 중앙아프리카 에서 4천800만 명이 극심한 식 량 위기에 직면했다는 경고가 나왔다.
높은 기온과 불규칙한 강우량
과 같은 기후 충격,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크 라이나 전쟁에 따른 식량과 비료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세계식량계획(WFP)과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유엔 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은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
역 식량안보 분석 보고서를 발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분석에 따르면 오는 6∼8월 서
아프리카와 중앙아프리카에서
영양이 풍부하면서 안전한 음식
을 정기적으로 섭취하지 못하는
사람이 4천800만 명에 달할 것
으로 예상됐다.
특히 말리와 부르키나파소 등
이슬람 급진세력의 준동으로
25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사
하라 사막 이남의 사헬 지역에
서는 4만5천 명이 기근에 조금 못 미치는 심각한 기아에 직면 할 수 있다고 보고서는 경고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식량 부족 은 올해 5세 미만의 어린이 약 1 천650만 명이 심각한 영양실조 에 직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로베르 구에이 FAO 서아프리 카지역 조정관은 “우리 지역의 식량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농 업 생산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가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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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중앙아프리카 4천800만명 극심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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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
이홉이 18일(한국시간) 봄비가 내
리는 궂은 날씨 속에 강원 원주시
소초면 육군 제36사단 신병교육대
로 입소했다.
제이홉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검
은색 카니발 차량은 이날 오후 1시
53분께 제36사단 앞 수암교를 건너
위병소를 통과했다.
제이홉은 별도의 행사나 인사 없
이 조용한 입소를 택했고, 취재진에
도 노출되지 않았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 제이
홉을 보기 위해 기다린 팬들은 차
량이 그대로 통과하자 아쉬움을 감 추지 못했다.
군과 경찰은 혼잡에 대비해 삼
엄할 정도로 출입 차량을 철저히 통제했다.
입소 장정 가족 등에게 사전에
배부된 비표가 없거나 출입 등록
증이 없는 차량은 신병교육대 앞
수암교에서 회차시키며 혼잡을 사 전 차단했다.
군경은 신병교육대 정문 전부터
통제선을 설치해 30∼40명에 달하
는 취재진의 접근을 막았다.
해외 취재진은 제이홉의 입소 모
습을 담기 위해 통제선 밖에 스마
트폰을 여러 대 설치해 놓고 수 시
간 동안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를 이어갔다.
국내외 언론의 취재 열기와는 달
리 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탓에
팬들은 10여명 남짓했다.
제이홉 입소에 앞서 ‘별도의 공식
행사가 없다’고 밝힌 소속사의 사전
공지와 춥고 궂은 날씨가 영향을 끼
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도 열성 팬들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자리를 굳건히 지킨 채
제이홉이 건강하게 군 생활을 하
기를 기원했다.
특히 ‘이젠 우릴 믿을 차례’라는
문구와 함께 제이홉의 사진을 새겨
넣은 ‘정호석 꽃길조성단’이라는 닉
네임의 아미(방탄소년단 팬) 일원들
이 보낸 래핑 버스가 눈길을 끌었다.
3억4천만원’
이날 엄마와 함께 제이홉의 입소
부대를 찾은 팬 중학생 유모(13·원
주시)양은 “제이홉 입소 소식을 기
사로 접했다. 이때가 아니면 언제 보
겠냐는 마음에 학교에는 현장학습
체험을 내고 왔다”며 “사랑하는 제
이홉이 건강하게 군 생활을 잘하고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이홉의 입소는 지난해 12월
13일 멤버의 맏형 진에 이어 팀에
서 두 번째다.
앞서 제이홉은 전날 밤늦게 팬 커 뮤니티 위버스에 짧게 머리를 자르 고 경례를 하는 사진과 함께 “사랑 합니다. 아미 잘 다녀올게요”라는 글을 올렸다.
1994년생인 제이홉은 2020년 개 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
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만 30세가 되는 2024년 연말까지 입영 이 연기돼 있었지만 병역 의무를 다 하겠다는 의지에 따라 입영 연기 취 소원을 내고 이날 입소했다.
<연합뉴스>
손흥민, 토트넘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매
주 3억4천여만원을 받는다는 보도
가 나왔다.
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은 16일(
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PL) 20개 구단별로 주급 상위 3
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토트넘에서는 손흥
민이 주급 21만파운드(약 3억4천만
원)를 받아 해리 케인(30만파운드)
의 뒤를 이었다. 이반 페리시치는
18만파운드를 수령했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괴물
2위…EPL ‘킹’은 14억원 홀란
골잡이’ 엘링 홀란은 주급 86만5천 파운드(약 14억원)를 받아 EPL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리그 전체 2위이자
팀 동료인 케빈 더브라위너, 리버풀
무함마드 살라흐의 주급 38만5천파
운드보다 2배 이상 많다.
전체 3위는 37만5천파운드를 받
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카세미루와 다비드 데헤아의 몫
이었다.
첼시의 주급 상위 3명은 라힘 스
털링, 은골로 캉테, 로멜로 루카쿠
다. 이들은 각각 35만파운드, 34만
파운드, 32만5천파운드를 받는다.
맨시티 잭 그릴리시와 리버풀 버
질 판데이크는 30만파운드, 티아고
알칸타라는 21만파운드의 주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에서 주급 1위 가브리엘 제
주스는 매주 27만파운드를 받는다.
그 뒤로는 주급 22만파운드의 토마
스 파티와 20만파운드의 올렉산드
르 진첸코 순이다.
맨유 마커스 래시퍼드와 안토
니, 제이든 산초는 매주 25만파운
드를 챙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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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급
제이홉, 봄비 속 36사단 입소…인사 없이 차 타고 부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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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1, 2023 36
APR 21, 2023 37
APR 21, 2023 38
APR 21, 2023 39 공인회계사 미용·이용 감 농장 공인회계사 물리치료 떡집 꽃집 건축 ·전기 건강 식품 건축·전기 디저트 카페 동물 병원 냉동·히팅 귀금속 미용·스킨케어 간판·배너·브로셔 미용·이용 법률 법률 병원
APR 21, 2023 40 식당 선물센터 성형외과 수영장 관리 보험 부동산 식당 부동산 보험 안경 알람 시스템 여행사 식품매니저 병원 식당 성형외과
APR 21, 2023 41 컴퓨터 테크 한의원 장의사 트로피·감사패 한의원 피트니스 학원 치과 카페나이트클럽 카드 서비스 택배 치과 자동차바디정비 자동차 판매·딜러 전기 에이전시 핸드폰 화장품 자동차바디정비 카이로프랙틱 인쇄 유리 제과점 이사 은행·융자 컴퓨터 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