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
MAY 6, 2022
MAY 6, 2022
A3
A4
MAY 6, 2022
MAY 6, 2022
A5
A6
MAY 6, 2022
MAY 6, 2022
A7
A8
MAY 6, 2022
MAY 6, 2022
A9
A 10
MAY 6, 2022
MAY 6, 2022
A 11
코리안저널 전자신문 서비스
MAY 6, 2022
A 11
2022 OTC 특집
2022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 3년만에 컴백 5월 2일~5일. 휴스턴 NRG PARK 3박4일 행사로 10만여명 이상 방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한국서도 26개업체 참여, 해양자재 집중홍보와 세일즈 2022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OTC, 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 2022)는 관련업계 세계 최대전시회로 해양 전문지식, 최첨단기술, 제품, 해양에너지등 모범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전시회를 말한다. OTC 행사를 통해 관련업계에서는 회사와 투자자, 바이어 및 전문가등이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는 등의 활발한 사업네트워크 형성을 만들게 된다. By 코리안저널 OTC 특별취재팀
양기술박람회)가 휴스턴 다운타운
모의 행사중 하나다. OTC 행사는
NRG PARK에서 열렸다. OTC 행사
2020년에는 취소됐고, 2021년에는
행사를 주최하는 OTC 루얀
나서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며 “확
만 3년 걸렸다. 코로나 펜데믹으
는 해양에너지사업분야에서 ‘수퍼
오프라인 행사 일부와 온라인 행사
(Runyan) 이사는 “우선 2022년 행
실히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 하니
로 연이어 취소됐던 ‘2022 OTC (해
볼’로 불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
위주로 개최됐지만 참여업체가 급
사에 참여해준 전시업체 감사한다”
여러 건 구체적인 계약내용이 오갔
감했다. 그러나 이번 행사에 주최측
고 밝히고 “이번 행사는 2021년보
다”고 말했다.
은 3년만에 완전하게 치뤄지는 것에
다 2~3배이상 큰 규모로 열린다”고
폴란드 포메라니아 지역홍보를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고 전 세계에
말하고 “올해 몇 몇 대기업들은 참
위해 참여한 Marcin Grzegory는
서 해양전문가와 관련업체직원 및
석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영국과 일
“풍력에너지 사업에 관심이 많고,
일반방문객등 10만명 이상의 참석
본, 노르웨이등 높은 해양기술발전
미래를 위해 투자해야 한다”고 말
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들은 모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하면서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이
한국에서는 바다를 인접한 울산
브라질에서 참여한 더글러스 파
발발하면서 전통적으로 러시아로
kjhou2000@yahoo.com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국서도 국가관 설치하고 부산, 울산 등, 해양도시의 중견기업 참여 홍보/영업 활동에 박차’
었다. 역시 비즈니스는 사람을 만
부터 많은 에너지와 석유, 가스 등 을 지원받아 왔던 폴란드의 입장에 서는 이러한 에너지분야에서 독립
시가 울산관을 설치해 지역기업과
비오는 “펜데믹으로 직접 만날 기
적으로 자급자족할 수 있는 방법이
함께 집중홍보를 펼치고 있고 부산
회가 적어 회사영업이 힘들었고,
필요해서 이번 OTC행사에 오게 됐
에서도 여러기업들이 참여해 부스
온라인 미팅도 한계가 있어 힘들
다”고 전했다.
를 마련했다. 울산시에서 참여한 외교투자통 상과 차서영 주무관은 “울산시는 지역내 중소기업 업체들이 박람회 를 통해서 회사를 알리고 또 수출 을 지원하기 이번 OTC 박람회에 참여했고, 회사홍보와 마케팅등을 전반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하 고 “기존 업체들도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새로운 거래기업을 발굴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동안 펜 데믹 때문에 무역하기에 환경이 대 단히 좋지 않았는데 이번 해양기술 박람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 (위에서부터) 한국 국가관에서 바이어와 상담중인 대경벤드, 대화엔지니어링, 산동금속
캘리그래피로 푸는 이민사회
A 12
MAY 6, 2022
MAY 6, 2022
A 13
A 14
MAY 6, 2022
MAY 6, 2022
A 15
A 16
MAY 6, 2022
MAY 6, 2022
A 17
A 18
MAY 6, 2022
MAY 6, 2022
2022년 5월 6일 코리안저널-USKN 제휴. 헤드라인 뉴스 2022년 창간 40주년을 맞이한 코리안저널이 한인뉴스전문방송 USKN의 영상뉴스 헤드라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휴대폰 카메라를 통해 이미지의 QR코드를 검색하면 해당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USKN뉴스는 디렉TV를 통해 전미주 기본한인채널로 제공되며 온디맨드코리아 VOD와 IPTV 티보등을 통해 전세계 한인들에게 24시간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매주 코리안저널의 지면을 통해 독자여러분들께 더욱 가까이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버드대, ‘17-18세기 노예제도 누려’ 1억달러 내놓기로 하버드대학교가 ‘하버드와 노예제의 유산’이란 134쪽짜리 보고서를 통해 17~18세기 하버드대 지도부나 교직원들이 70여 명의 노예를 부
람보르기니 10대 운전자로 숨진 여성 유가족 ‘거액 합의’ 지난해 웨스트 LA지역에서 발생한 차량사고로, 숨진 여성 유가족이 무려, 1880만달러에 합의. 이번 사고는 지난해 2월 발생했었다.
렸다고 고백했다. 하버드대 측은 또 과거반성의 의미로 1억달러를 내 놓기로 했다.
뉴욕, 나이트클럽 밖, 젊은이들 ‘40대 남성 집단구타’
FDA, 멘톨향 나는 담배, 판매 금지 추진, 업계 반발
지난 4월 17일 새벽 3시경 뉴욕 퀸즈소재 한 나이트 클럽. 한 남성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멘톨(박하향) 담배와 가향 담배(향을 첨가
집단 구타를 당했다. 가해자들은 나이트 클럽 문 앞에서 출입을 제지당
한 담배) 판매를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담배 업계는 강하게 반발
하자, 클럽측과 다툼을 벌였던 것.
하고 나섰는데...
A 19
광고안내표 A 20
MAY 6, 2022
휴스턴 공공기관 및 한인단체 한국 정부 기관
휴스턴 경제단체
휴스턴총영사관(안명수) --- (713)961-0186 민주평통휴스턴(박요한) --- (832)919-4404 한국교육원(최한자) ------ (713)961-4104 향군미중남부지회(정태환) -- (832)326-4620
휴스턴 한인상공회(강문선) -- (832)465-1477 휴스턴 경제인협회(주정민) -- (346)401-0724 휴스턴 지상사협회(김종현) -- (281)900-1781 한인소매인협회(신동균) ---- (281)701-3621 미용재료상협회(최장규) ---- (713)679-3635 한인요식업협회(배승원) ---- (832)498-3827
휴스턴 한인단체
휴스턴 문화예술단체
휴스턴 한인회(윤건치) ----- (713)463-7770 휴스턴 노인회(이흥재) ------ (713)465-6588 휴스턴 한인학교(박은주) ---- (713)805-3865 휴스턴한인간호협회(김랑아) - (713)208-0509 시민권자협회(신현자) ----- (281)703-3827 휴스턴광복회(김웅현)------- (832)647-6088 이북 5도민회(김수명) -------- (832)283-2888 KASH(자넷홍) --------- (281)382-4883 한미여성회(동선희) ------- (832)818-2295 휴스턴청우회(하호영) ----- (832)257-4744 휴스턴장애인부모회(송철) -- (832)455-1144 우리훈또스(신현자) ------ (832)831-2354 휴스턴호남향우회(정성태) ------ (832)640-6110 텍사스한인변호사협회(에스더노) (832)461-0157
재미남서부미술가협회 ------- (713)885-7119 화요수채화(이병선) ------- (832)483-7979 오송전통문화원(최종우) ----- (832)275-4989 농악단/한나래(허현숙) ------ (832)310-9727 텍사스사진회(진지나) ------ (281)818-5013 휴스턴한인문화원 -------- (713)463-4431 미션콰이어합창단(김진선) --- (832)277-0949 김구자무용단 ---------- (713)446-2976 이연화무용단 ---------- (832)382-7970 예술단삼색디딤(김미선)----- (832)722-4424 Katy크리스찬문화센터----- (832)407-2005
휴스턴 학술단체 재미과기협남텍사스지부 -- (832)231-2371
재미한인의학협회남서부지부 ----- (713)861-8188 한미에너지석유기술협회-------- (713)301-2020 한미석유가스엔지니어협회 (정철균) ----------
휴스턴 전우회 베트남참전국가유공자전우회(문박부) (832)482-5748 해병대전우회(이광우) --- (281)451-8297 휴스턴해군동지회(윤영구)---(713)294-2310 6.25참전국가유공자회 ----- (832)326-4620 특전전우회 ------------- (832)876-8111
휴스턴 종교단체 기독교교회연합회(이상도) - (713)498-5812 휴스턴한인목사회(송영일) -- (832)205-5578 남선사(신도회장 김홍표) -- (713)467-0997 정토회 ------------------ (832)798-3357 한미애국기독인연합회(원관혁) (817)773-2348 원불교 휴스턴교당(나성인) ---(713) 935-9111
휴스턴 봉사단체 나의꿈국제재단(손창현)-----(281)773-9516 한미장학재단남서부(이동훈)-(352)219-4047 국제가정선교회(채홍남) --- (832)876-6983 아시안가정상담센터(이경희) -(713)339-3688
한미의료선교협회(김용식)-텍사스가정상담원 ------구세군사회봉사센터 -----한국어린이재단(유재홍) ---
(713)932-0240 (713)900-5592 (713)752-0677 (713)680-1200
휴스턴 체육단체 휴스턴체육회------------------------휴스턴용선협회(션임) ------ (832)633-5689 휴스턴베드민턴협회(황현민) -(530)304-1350 골프협회(김정연) -------- (832)646-8366 사격협회(차석준) --------- (832)606-1029 휴스턴농구협회(주정민)---- (832)296-4082 아이스하키협회(이창설) ---- (346)410-8852 야구협회(윤찬억) -------- (713)385-2156 휴스턴축구협회(유지영) --- (832)606-2567 휴스턴탁구협회(최종우) ----- (832)275-4989 휴스턴테니스협회(이한준) -- (701)213-6752 휴스턴태권도협회(김성태) - (832)221-7575 볼링협회(조영권) -------- (832)723-4665 씨름/유도협회(박찬호) --- (832)387-1515 휴스턴골프협회(이세홍) -- (832)523-9229 세계국술협회(서인혁) ---- (832)934-1400 국제자연무도회(김수) ---- (713)681-9261 무도연맹사범친목회(류용규) - (713)641-0047 <<<
MAY 6, 2022
A 21
2022 OTC 특집
2022 미국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 (OTC) 참여 업체 릴레이 인터뷰 [대경벤드] By 코리안저널 OTC 특별취재팀 kjhou2000@yahoo.com 인터뷰 - 대경벤드 벤 정 팀장 benchung@daekyungbend.com daekyung21.com. 82-55-364-1800
에도 회사 홍보차 참여하게 됐다.
제 계약까지도 이어지나? 그렇다. 4년전에 아부다비 전시
Q. 대경벤드(DAEKYUNG BEND CO. LTD)는 어떤 회사인가.
회에서 계약을 맺고 현재까지 한 회사에서만 매년 20억의 매출을
대경벤드는 오일과 가스에 들어
달성하고 있다. 한국 내 시장만으
가는 파이프라인에 들어가는 배관
로는 한계가 있다. 이 분야의 가장
을 제조하는 회사우리 제품은 스텐
큰 시장은 미국이다. 우리 경쟁국
Q. 이번 OTC에 참여하게 된 계기?
레스 스틸을 재료로 LNG가스 파
가는 중국이고 한국제품이 가격
텍사스 휴스턴이 전세계 오일,
이프라인과 선박 LNG탱크에도 사
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유
용되고 있다.
럽과 미국의 회사들은 제품의 품
가스에 허브라고 생각한다. 거기 에 우리 대경벤드는 아직은 세계
특정분야 전문제품인데도 불구
질을 감안해 조금 더 지불하더라
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때문에
하고 항상 재고를 갖고 있는 회사
도 우리 한국산 제품을 찾고있어
매년 이 같은 행사가 몇 개 있을 때
로 언제든 수급이 원활하기 때문
서 실제로 계약되는 건 당연하다.
무역협회나 지자체에서 연락이 오
에 한국과 미국의 회사들이 찾는
거나 우리가 찾아 보곤 하는데 우
곳이 많으며, 오일 가스 파이프쪽
Q. 국제행사는 얼마나 있나?
리 회사만 참여하기에는 부담스럽
에서는 한국에서는 이미 우리 회
OTC는 매년 5월 미국, 가스텍
지만 공동으로 함께 참여하면 일부
사가 상당히 알려져 있다.
별로 행사가 있고, 한국에서는 11월
또는 전부 보조받을 수 있어 비용 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이번 OTC
(Gastech)이라고 매년 9월에 국가
Q. 이런 국제행사에 참여하면 실
에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2 미국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 (OTC) 참여 업체 릴레이 인터뷰 [산동금속주식회사] By 코리안저널 OTC 특별취재팀 kjhou2000@yahoo.com
을 텐데? 처음에는 한국에서도 사용하는 곳이 없어 테스트 할 곳도 없어 개
Q. 회사소개 부탁드린다.
발도 판매도 힘들었고 또한 미국
산동금속 주식회사는 경상북도
납품업체를 찾기조차 힘들었지
구미시에 산동면에서 출발했다.
만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현재
사를 설립, 운영해 오고 있고, 미 국에서 직접 판매를 위한 마케팅 을 펼치고 있다. Q. 저가 중국제품과의 경쟁과 미 국현지 판매는?
1998년 회사설립 후에 한국내에
는 여러 미국 회사에 납품하고 있
미국시장에서 중국제품은 관세
서 펌프 등을 생산해 현대자동차등
다. 그리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꾸
가 높기때문에 한국과 미국의 FTA
에 부품으로 납품했고, 2005년부터
준히 회사를 알리고자 하며, 이러
체결로 우리 제품도 품질 대비 충
사업을 다각화했고, 현재는 초고압
한 장기적으로 시간과 노력을 많
분히 가격경쟁력이 있다. 최근에
특수강을 이용해 세일가스 추출시
은 투자를 하는 게 우리회사의 마
는 중국보다 미국 현지업체가 우
암석층을 뚫고 뽑아내는 작업 등에
케팅 방법중 하나다..
리 제품에 대해 반덤핑 제소 소송
우리 펌프가 필요하다.
을 제기하려고 했지만 다행히 소 Q. 산동금속의 미국 판매마케
Q. 한국에서 사용하지 않는 제 품이었기 때문에 판매가 쉽지 않았
팅은? 우리 산동은 2014년 휴스턴 지
송으로 가기 전에 서류상으로 마 무리 되어 지금은 잘 해결돼 판매 에 문제가 없다.
▲ 산동금속주식회사 미국 휴스턴 안인호 대표
A 22
MAY 6, 2022
MAY 6, 2022
A 23
A 24
MAY 6, 2022
MAY 6, 2022
A 25
A 26
MAY 6, 2022
MAY 6, 2022
A 27
2022 OTC 특집
▲ 휴스턴 다운타운 캠브리아 호텔 세미나 현장
▲ 세미나에서 발표중인 코트라 달라스 김종현 관장
한국 26개 업체 참여, 개최앞두고 관련세미나 열려 휴스턴 다운타운 캠브리아 호텔에서 By 코리안저널 OTC 특별취재팀
대면 행사라며 너무 반갑다”는 인
고 있는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이
데 OTC 회장인 폴 존스는 보도자
뿐만 아니라 해양기술에 관심있는
사로 세미나를 시작하고 “한-미 무
바이든 정부의 출범 아래 힘을 받
료에서 “OTC는 에너지 전문가와
일반인들도 대거 관람한 이번 2022
2022 미국 해양기술 박람회
역투자 동향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고 있다”고 말하고 “재생 에너지와
업계의 리더십이 협력하고 현 세대
OTC 행사는 다양하고 유익한 소식
(OTC) 행사를 앞두고 오일&가스
이번 주에 열리게 될 해양기술박람
기존의 석탄과 천연가스 에너지의
와 다음 세대가 직면한 에너지 문
과 현장에서 직접 뛰는 기업관계자
관련 산업세미나가 지난 5월 1일
회와 현지 시장을 이해하는 데 도
미래를 에너지 변환과 전환기술이
제에 대한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
들의 모습의 많이 특히 눈에 띄었
(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움이 될 것”이라고 세미나의 행사
라는 화두로 주제 발표를 하였다.
는 중심 허브로 널리 인정받고 있
던 코로나 이후 가장 성공적인 박
휴스턴 다운타운 Cambria Hous-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정 박사의 발표에서 다양한
다.”고 말했다. 관련업계 관계자들
람회로 자리매김했다.
kjhou2000@yahoo.com
ton Downtown 호텔에서 열렸다.
이어진 축사에서 조선해양기자
인포그래픽과 함께 기존의 석탄
텍사스, 미시시피, 알칸소 등 중
재 공업협동조합 강호일 (KOMEA)
천연가스 에너지가 2050년경에는
남부 5개주를 관할하는 대한무역
이사장은 “조선기자재 국산화와
재생에너지에 역전 당해 거의 용도
진흥공사 달라스무역관(KOTRA,
한국기업의 미국진출 역사 그리
폐기 될 것이라는 견해와 그때까지
관장 김종현)이 마련한 이날 세미
고 정주영 회장과의 일화를 소개
도 굳건히 자리를 지킬것이라는 두
나에는 마케팅 총괄담당 김주영
한다”며 감격과 영광스러움을 표
상반된 견해를 소개하면서 관련 업
차장, 오경택 과장, 노회창 인턴
현하기도 했다.
계 동향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세미나 행사준비와 진행을 맡
축사에 이어 다시 한번 발표자로
뒤를 이어 발표자로 나선 이호성
았다. 달라스 무역관 (KOTRA)과
나선 김 관장은 ‘한-미간 무역투자
부사장은 해양 풍력과 에너지 전환
한국 해양기자재협회(KOMEA)가
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한국의 전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관련기술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한
세계 무역투자 동향, 한-미 무역투
업계통용 기술들을 소개하면서 울
국해양기자재협회(KOMEA), 한국
자 동향, 22년 하반기 미국의 주요
산 지역을 한국의 에너지산업 중점
가스공사(KOGAS), 한국무역협회
이슈 및 트렌드, 그리고 22년 미국
지역으로 소개하여 참가자들의 이
(KITA) 울산지점, 부산시 LA무역
경제에 관한 전망을 코트라에서 분
목을 끌기도 했다.
사무소, 그리고 한국조선해양기
석한 보고서를 곁들여 발표하는 가
2022 OTC는 5월 2일(월)부터 5
자재공업협동조합(KOMEA) 5개
장 최신의 뉴스 정보를 제공했다.
일(목)까지 휴스턴의 NRG 파크에
단체 소속 30여명의 기업, 학계 관
오일 & 가스 관련산업 미국 진출
서 개최됐다. 특히 OTC 마지막 날
계자 등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전략의 발표자로 나선 한인오일가
인 5일(목)에는 오후 5시 쉐라톤 부
달라스 무역관 김종현 관장은 세
스엔지니어협회 정철균 박사는 “현
룩할로우 호텔에서 KOEA(회장 정
미나 개회사를 통해서 “2년만의 첫
재 전미국에서 이미 20%를 차지하
철균) 주최 연례포럼이 열린 가운
▲ 풍력발전과 에너지 전환헤 대해 발표하는 이호성 박사
▲ 에너지전환과 지송가능성에 대해 설명하는 정철균 박사
A 28
MAY 6, 2022
MAY 6, 2022
19대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
“협력하고 연합하는 중심기구” 장학사업으로 텍사스 학생미술대회 후원키로 By 변성주 기자
A 29
주지사, 부주지사, 연방하원의원,
회를 위해 중남부 각지역에서 참석
주하원위원이 참석하는 간담회(6
하여 연합회 발전과 화합에 버팀목
월 3일)도 준비 중이다. 그 외 연말
이 되어준 임원, 이사회에 감사드
까지의 주요 사업계획은 ▷CNPP
린다면서, 조만간 임원, 이사진 명
프로그램 상임이사 모임(6월, 어
단을 비롯해 후원자, 정회원과 일
스틴), ▷1차 임시총회 / 차세대
반회원 명단도 곧 이메일로 일괄
포럼 및 문화체험 / 발전기금모금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골프대회(6월 24-25일, 달라스),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유산을 위
범위도 확장되었다. 코로나19 여
연합회 정명훈 회장을 비롯한 한인
▷단합대회(9월 30일, 전주), ▷세
하여 보은행사가 민주평통휴스턴
파로 2020년 축소개최와 2021년
회들의 도움 속에 미시시피 한인회
계한인회장대회(10월 3-5일), ▷
협의회를 비롯해 샌안토니오 한인
19대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
대회취소라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가 좋은 역할을 담당할 수 있었다
김치문화축제(11월 19일, 포트워
회, 휴스턴총영사관, 보훈처, 중남
회장 정명훈, 이사장 고경열)는 지
코리안저널이 올해로 창간 40주년
면서,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스), ▷지역 한인회 연말행사(12
부연합회의 공동 행사로서 큰 빛
난 4월 30일(토) 오전 10시 30분 샌
맞아 개최하는 제13회 대회는 중남
월) 등이 있다.
을 발했던 것처럼 화합을 위한 6
안토니오 한인회관에서 첫 이사 임
부연합회가 단순한 재정적 후원이
원회의를 소집하고 본격적인 활동
아닌 장학사업의 이름으로 동포사
이 날 오후에는 마침 민주평통
을 위한 발돋움을 내딛었다. 19대
회 내에서 자생한 미술대회를 측면
휴스턴협의회(회장 박요한)의 ‘한
이사 및 임원진의 첫 상견례인 이
지원하게 된 것이다.
국전 참전용사들의 유산을 이어가
kjhou2000@yahoo.com
그밖에 변재성 회칙위원장은 회 칙 개정안을 발표했다.
정명훈 회장은 19대 첫 임원이사
월 임시총회에도 기대감을 전했다.
EIDL 어카운트 5월 16일 완전 닫힌다
자리에서는 19대 주요 사업 및 계
두 번째 장학사업으로는 관할 지
며’의 뜻깊은 행사로 많은 주류사
획 소개와 함께 재무보고 및 2022
역 41개 한글학교 대상 글짓기 및
회 정관계 인사들이 샌안토니오 한
년 한 해 사업계획과 예산 인준을
사생대회 실시다. 이를 위해 매년
인회를 비롯한 한인사회 행사에 참
처리했고 회칙개정 등에 대해서
지역별 한인회 추천으로 몇 개 학
석했는데, 정 회장은 “당시 한국전
도 논의했다.
교를 선정키로 했는데, 2022년 10
쟁에 참전했던 한국과 미국의 참전
그중에서도 올해 13회를 맞게 되
월 미시시피주 스탁벨 한글학교를
용사들은 인생의 봄에 있었음에도
는 본지 코리안저널 주최‘텍사스
시작으로 루이지애나, 알칸사, 엘파
불구하고 조국과 민주주의를 위해
학생미술대회’에 대한 후원을 장
소, 그리고 텍사스의 휴스턴, 어스
전투에 참전했다”면서, “감사와 함
학사업으로 채택, 인준했다. 휴스
틴, 샌안토니오, 달라스 등의 순서
께 그 희생과 헌신을 자유민주주의
kjhou2000@yahoo.com
턴 동포사회에는 1990년부터 10
로 대회를 실시하여 후원키로 했
수호의 귀한 유산을 이어가겠다”는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초유의
EIDL 창구가 닫히면, 대출자
년간 사생대회가 있었지만 2009
다. 19대 중남부한인회 김현정 장
다짐을 전했다.
공중보건 위기가 2년씩 계속돼
들의 어카운트도 더 이상 열어
년부터 코리안저널 주최의 텍사
학위원장(미시시피주 한인회장)은
한편 19대 중남부연합회는 민주
도 그나마 숨통을 트이게 해준
볼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그
스 학생미술대회로 확대, 발전됐
이러한 사업내용을 발표하면서, 최
평통휴스턴협의회가 오는 6월 4일
것은 SBA의 긴급구제 지원책
동안 대출 신청이나 증액 사인
고, 총영사관의 공식 후원 속에 텍
근 미시시피주에서 무연고 한인이
통일강연회 강사로 초청한 정세균
이었다. 대표적인 것이 PPP(급
한 서류를 보관하지 않고 있다
사스를 비롯한 관할 5개주로 참가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지만 중남부
전 국무총리(46대 역임)와 텍사스
여보호프로그램)와 EIDL(경제
면, 창구가 완전히 닫히는 5월
피해 자금 대출)로 많은 소상공
16일 이전에 EIDL 관련서류 등
인이 혜택을 받았다.
을 출력해두라고 권고했다. 또
“이제는 대출 상환에 신경 쓸 때” By 변성주 기자
어필 등의 필요한 서류를 접수 하라고 알렸다.
PPP는 지난 해 5월말 종료
EIDL 창구가 닫힌다는 것은 이
되었고, EIDL 대출도 오는 5월
제부터는 EIDL 대출금 상환으
6일자로 모든 신규 신청 및 대
로 포커스가 옮겨지게 됨을 의
출증액(EIDL Increasing) , 그
미한다. 비록 유예가 상환되긴
리고 재고려(Reconsideration)
했지만, 대출 상환은 지금 당장
신청 접수까지 종료한다.
도 시작할 수 있다. 상환 월 청
SBA는 약 2주 전부터 EIDL
구서는 우편으로도 받아볼 수
대출을 받은 비즈니스 앞으로
있지만, 정확하고 간편한 절차
레터를 보내서 신청 기간이 얼
를 위해 정부의 온라인 사이트
마 남지 않았으니 창구가 닫히
(Pay.gov)에서 자동결제를 셋
기 전에 마지막으로 신규, 증액,
업해 놓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A 30
MAY 6, 2022
잭 케이글 커미셔너, 3일 휴스턴 한인회 방문, 한인들과 간담회 윤건치 한인회장 초청으로 By 편집부
이번 선거구 조정으로 잭 커미셔
원이 있도록 노력하고, 또 한인의
너의 지역구로 재편된 만큼 정책
정치적인 위상도 올리려는 1석 2
해리스카운티 Precinct 3 Com-
에 한인들의 목소리를 담아달라
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특별히 간담
missioner 잭 케이글이 지난 3일 휴
는 취지로 이번 미팅을 마련했다”
회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턴 한인회관을 방문해 한인들과
고 밝혔다.
kjhou2000@yahoo.com
이날 방문에서 잭 커미셔너는 “
간담회를 가졌다. 잭 커미셔너의
또 “해리스카운티의 연간 예산
한인 커뮤니티에 더욱 관심을 갖
방문은 2022년 선거구 재편성과
은 휴스턴 시 맞먹을 정도로 크다.
고 한인들이 필요한 다양한 요구
정에서 한인 밀집지역이 Precinct
커미셔너 4명이서 재정을 관리하
에 부응하겠다”고 말하고 “앞으로
3 소속되면서 한인들의 투표를 독
는데 그들과 관계가 대단히 중요
자주 한인들과 대화를 자주 할 수
려하기 위해 방문한 것이다.
하다. 한인들도 세금을 많이 내고
있도록 노력하고 그리고 앞으로 다
이날 방문을 주선한 윤건치 한
있는데 그에 맞는 혜택은 매우 적
양한 프로젝트에 한인들도 혜택을
인회장은 “이전 커미셔너는 한인
다. 그래서 이런 정치인들을 통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겠
들에게 관심이 별로 없었다”며, “
적은 규모라도 한인에게도 자금 지
다”고 밝혔다.
▲ 한인회관을 방문한 잭 케이글(왼쪽), 오른쪽은 윤건치 한인회장
R. Jack Cagle 커미셔너는 누구? 후 변호사와 선출직 판사등을 거
다. 그의 부인의 이름은 Janet이며
치며 30년 이상 동안 해리슨 카운
Richard, Victoria, Elizabeth의 세
티에 거주하고 있다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판사로서 Cagle은 휴스턴 변호
지난 10년간의 연임과 재선을 통
사 협회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평
해 Cagle 커미셔너는 넓은 공원지
가를 받았고 법률, 비즈니스, 정
역을 재정비했고, 다양한 행사와
치 및 커뮤니티 그룹에서 수 많은
이벤트등을 제공했으며, 또 해리
상을 받았다. 법 집행 기관에서 “
스카운티의 가장 큰 도로와 교량
올해의 판사”로 두 번이나 선정된
을 관리하는데 카운티의 추가자
Cagle은 휴스턴의 멕시코계 미국
금 없이 운용하는 등 발군의 능력
R. Jack Cagle 커미셔너는 지난
인 변호사 협회로부터도 인정을 받
을 선보였다.
2011년부터 해리스 카운티 4구역
았으며 여성 변호사 협회의 임원을
또한 앞으로 Precinct 4지역에
의 카운티 위원으로 근무하고 있
역임했다. 그는 동료들에 의해 카
서도 새로운 도로와 공원을 정비
으며, 2014년과 2018년에도 연속
운티 민사 법원의 행정 판사와 텍
하고, 주민들 가까이에 있으면서
해서 재선된 바 있다.
사스 카운티 법원 판사 협회 회장
노인 관련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Cagle은 해리스 카운티의 약 130
으로 선출됐다. 또 휴스턴-갤버스
노력하고, 야외 영화관 등 다양한
만 명의 거주자를 대표하며 매해 2
턴 지역 위원회 이사회와 주 전체
이벤트와 해리스카운티를 안전하
억 9,050만 달러의 Precinct 4 예
공공 전력 풀 이사회의 대표로 활
고 살기 좋은 최고의 도시로 만들
산을 통해 450여명의 직원들을 함
동하기도 했다.
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2022년 11
께 관리하고 있다.
Cagle은 경제학, 역사학, 경영
Cagle은 해리슨 카운티에서 판
학 3개 전공으로 라이스 대학교
사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고, 이
졸업 후 베일로 로스쿨을 졸업했
▲ 잭 케이글 커미셔너가 한인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월 선거에 출마했다. <기사참조 - 케이글 트위터 , 홍 보웹사이트>
▲ 왼쪽부터 윤건치 한인회장, 지미킴, Amy Peck(시 의원), 잭 케이글
MAY 6, 2022
A 31
A 32
MAY 6, 2022
MAY 6, 2022
A 33
A 34
MAY 6, 2022
MAY 6, 2022
A 35
오는 6월 캔사스 시티(미주리), 제 1회 전미주장애인 체전
참가 앞두고 송철 휴스턴 장애인협회 회장 기자간담회 송철 회장 “한인사회 도움 절실, 후원금 많이 부족해 걱정” 최종우 단장 “선수들에 많은 응원과 격려 당부” By 편집부 kjhou2000@yahoo.com
이 다들 멀다 보니 함께 모이는 것
에 큰 관심을 갖고 적극 협력해 줘
이 쉽지 않고, 훈련하기에 애로사
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다시 감사
항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처음
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고, 하지만
캔사스 시티에서 열리는 제 1회
준비하다 보니 비행기, 호텔 등의
현재까지도 후원금이 많이 부족해
전미주장애인 체전을 한 달여 앞두
이동수단과 숙박비용이 얼마나 필
한인들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전하
고 송철 휴스턴 장애인 협회장, 유
요한지도 모른다. 또 많은 후원금
고, “그리고 또한 향후 H마트는 지
유리 전 체육회 이사장, 최종우 전
이 필요한데 골프대회에서도 후
속적으로 장애인협회를 후원하기
회장등이 지난 3일 서울가든에서
원금을 모으지 못했다”며 한인들
로 했다”고 밝혔다.
언론사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의 관심을 호소했다.
서 간단히 할 예정이고, 해단식 장
17일~19일까지 2박3일간 캔사스
송 회장은 “사실 경기도 경기지
소는 현재 물색 중”이라고 말했다.
시티에서 개최되며, 현재까지 알
이날 간담회에서 송철 회장은 전
함께 자리한 유유리 전 체육회
만 연습훈련과 실전에서 그리고 오
최종우 단장은 “선수들을 탁구
려진 바에 따르면 선수와 보호자
미주체전을 준비하면서 현재까지
이사장은 “선수들과 함께 체전을
고 가는 길에 선수들의 안전과 부
를 가르치다 보면 비장애인들 처
700명, 자원봉사 400명, 경기운영요
의 진행과정을 설명했다.
준비하는데 많은 분들이 도움을
상이 없게 조심해서 다녀오려고
럼 알려준대로 참 잘한다. 운동하
원 100명까지 총 1천200명의 인원
송 회장은 “우선 최종우단장이
주고 있는데 최근에 스파월드 오
가장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며 “
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고 집중력도
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미 전
인솔해 선수 11명 총 39명이 출전
영국 회장과 H마트가 장애인협회
간소하게 나마 출정식은 탁구장에
대단하다”고 설명하고 “이번 체전
역 20여개 주에서 선수단이 참가
을 계기로 우리 아이들이 더 많이
할 예정이다.
할 예정이며, 현재 선수들은 직접 집에서 육상, 태권도는 금요일, 테
“후원금 모금 어려운 가운데 ‘H마트’와 ‘스파월드’에서 도움줘 큰 힘 됐다.”
밖으로 나와서 열심히 지냈으면 좋
니스는 토, 일요일 등 나눠서 연습
“아직도 후원금은 많이 부족해 한인들의 후원손길 이어지길 바라”
겠다”고 전했다.
시키고 있다”고 전하고 “선수들 집
제1회 전미주장애인체전은 6월
이번 장애인체전과 관련한 궁금증 이나 후원금 지원등의 문의는 832455-1144 송철회장에게 하면된다.
“나의 꿈을 찾아 최선을 다하는 전세계 신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장학금을 지원해 드립니다” 나의꿈국제재단, 2022년 장학생 선발 신청마감 앞두고 기자들과 간담회 ▲ 왼쪽부터 박요한 위원, 손창현 이사장, 송미순 위원, 송영일 목사회 회장
을 통해 매년 30~40명의 장학생을
사업은 내게 매우 보물같은 느낌
하는 기부장학금, 그리고 대학/대
선발해 왔는데 2012년부터 현재까
이다”라고 덧붙였다.
학원생등을 대상으로 1~3년동안
지 약 25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함께 참석한 송영일 목사회 회장
국제재단의 장학생을 10명까지 늘
왔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신규사
은 “신학생들은 장학금 받기가 쉽
려서 선발하고 다만, 올해는 각 교
업으로 신학생 장학생 후원사업을
지 않은데, 이번에 재단에서 신학
제출서류로는 ▶ 재단 구비 지
나의꿈국제재단(이사장 손창현)
회 및 연합회 또는 목사회 추천 신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생들을 상대로 장학금수여해주는
원서 ▶ 재학증명서 ▶담임목사
이 5월20일까지 장학금 신청 마감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
이어 “나의꿈국제재단의 장학생
것에 대해 신학생들과 교회에도 많
추천서를 준비하면 된다.
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손창현 이
했다”고 밝혔다.
선발기준은 성적만 보는 것이 아
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이번 장학 금행사에 대해 말했다.
By 편집부 kjhou2000@yahoo.com
2천불~3천불을 지급하는 기부장 학금등이 있다.
장학금을 신청기간은 ▶ 5월 20
사장, 송영일 목사회 회장, 박요한
손 이사장은 “향후 핵심사업으
닌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
위원, 송미순 위원과 함께 지난 4
로 세계 48개 국가 청소년 꿈 발표
하는 모든 한인학생 모두에 해당
나의꿈국제재단의 장학금은 일
은 6월 30일까지, 또 ▶ 장학생 선
일 롱포인트 서울가든에서 기자들
축제를 했는데 앞으로 100여개 국
되며, 매년 10여개 나라 이상의 장
회성으로 500불~1천불까지 지급
정은 2022년 8월15일에 최종발표
과 간담회를 가졌다.
가까지 확대하고자 한다”며 포부
학사업에 직접참여해 보면 서 느
하는 것과 신학생을 대상으로 재
할 예정이다.
를 말하고, “ 글로벌 장학생 사업
낀 것이 오히려 많다”며 “이 장학
학중 2~4년간 매년 1천불을 지급
손 이사장은 “2022년도 나의꿈
일까지 신청을 받고, ▶ 서류마감
신청관련 문의: (281) 773-9516
A 36
MAY 6, 2022
MAY 6, 2022
A 37
“영상제작 참~, 쉽죠잉~” 코리안저널 유튜브영상스쿨 제1기 한달과정 끝마쳐 By 편집부
고 소감을 밝혔다.
거라고 생각하게 됐다. 감사하다”
조경희씨는 “50대에도 배움이
윤현섭씨는 “처음에는 골프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60대 70대도
리닉 영상을 찍어서 유튜브에 업
코리안저널에서 지난 4월 한달
배우러 오셔서 깜짝 놀랐고, 이번
로드하고 싶어서 강의를 듣게 됐
간 진행한 ‘유튜브초보영상교실’이
영상스쿨을 통해 개인비즈니스하
다. 그런데 수업을 들으면서 유튜
모든 과정을 마치고 첫 졸업생을
는 것을 촬영하고 싶었는데 , 상당
브에 관한 다양한 영상을 보고 강
배출했다. 이번 첫 과정을 함께 한
한 도움을 받았다. 우선 영상촬영
의중에 아이디어를 얻으면서 내 삶
수강생들은 총 5명으로 각자 자신
과 편집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없
전반에 모든 것을 영상으로 담아도
이 촬영하고자 하는 유튜브 영상을
어졌다”고 말했다.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kjhou2000@yahoo.com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기뻐했다.
또 신선미씨는 “어렴풋이 알고
은 내가 하고 있는 식당비즈니스
5명의 수강생들은 각각 자기사
있던 내용들을 체계화하고 사소하
도 촬영해보고자 한다. 모르는 건
업 홍보를 위해 또는 교회설교영상
지만 알아야 할 것들을 챙기는 계
같이 공부한 우리들이 서로 연락
제작을 위해, 또 여행영상 제작을
기가 됐다. 또 영상을 촬영하는 구
을 통해 물어보면 될 것 같다” 며
위해, 골프클리닉과 자신이 운영하
체적인 방법과 PC와 휴대폰을 이
유튜브에 대한 두려움을 없앴다.
는 식당을 촬영하고자 했고, 또 개
용해 영상편집을 하는 툴과 방법을
인 브이로그를 동영상으로 제작하
수준까지 알게 돼 앞으로 영상촬영
코리안저널이 특별히 준비한 ‘유
고자 하는 수강생까지 연령대도 다
과 편집을 조금은 혼자서 할 수 있
튜브영상스쿨’은 초보로 시작해 중
양하고 각자 가진 희망도 다양했다.
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급까지 가는 코스로 처음 브랜드채
이번교육에 참여한 최한나씨는
곽정환씨는 “처음 들을 때 눈앞
널을 만들고 썸네일을 제작하고 채
“늦은 나이라 걱정을 많이 했지만
이 깜깜했다. 나이 탓인가? 생각했
널아트로 꾸미고, 영상촬영의 기본
평상시 혼자서 유튜브영상을 제
다. 그래도 반복적으로 여러번 들
을 공부하고 휴대폰과 PC로 영상
작하고 업로드하면서 몰랐던 부
으니 막판 수업은 어느 정도 알아
편집을 하며, 최종적으로 유튜브
분을 너무 많이 알게됐다”며 “알
들었고 선생님도 잘 알아듣는 것
영상을 업로드하는 이론과 실습을
지 못해 궁금해 하지도 못했던 많
같다고 칭찬했다. 처음엔 못 따라
병행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은 것들을 한번에 많이 알게 돼 너
갔지만 듣다 보니 이해가 되는 경험
현재 2번째 수강생을 모집이며
무 좋다”고 말하고 “이제 배운 것
을 했다. 수강은 끝났지만 혼자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을 효과적으로 이용해보고 싶다”
여러번 반복하다보면 알 수 있을
문의) 346-808-2030
2022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15년만에 경기도 킨텍스에서 휴스턴 성민기 관장, 미국대표로 40세이하 부분 역사상 개인 3위 올라, 단체전 역시 3위 입상 By 편집부 kjhou2000@yahoo.com
▲ 코리안저널 영상스쿨 첫번째 수강생기념사진
중인 성민기 관장은 (본지 1월 27일보도) 이번 대회에서 개인
미국 태권도품새 국가대표팀
전 3위, 단체전 3위에 입상하는
이 대회 출전사상 최고의 성적
등 미국 품새 국가대표 출전사
으로 거두고 귀국했다.
상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또한
지난 4월 21일~24일까지 대
이번 성적으로 세계랭킹 1위와
한민국 경기도 고양시에서 3년
미국 랭킹 1위를 동시에 오르는
만에 열린 미국포함, 63개국 선
기염을 토했다.
수 760명, 임원 224명이 출전한
미국 입국 후 성관장은 일주
세계태권도품새대회에서 미국
일도 채 되지 않은 지난 4일 도
은 금3, 은8, 동16으로 전체성적
미니카에서 열리는 ‘2022 팬암
3위에 올랐다.
태권도 품새대회’에 미국국가대
휴스턴에서 태권도장을 운영
표로 자격으로 출국했다.
A 38
MAY 6, 2022
A 39
MAY 6, 2022
美 첨예한 쟁점 ‘낙태권’ 인정한 ‘로 대 웨이드’ 판결은 2일 미국 연방대법원이 반세기
인정되고 있다. 이는 바로 1973년
신변 보호를 위해 ‘제인 로’라는 가
대표적으로 텍사스주에서는 지
신 사실을 자각하지 못하는 시점
동안 유지된 낙태권 보장 판결을
‘로 대(對) 웨이드’ 판결에 따른 것
명을 썼다. ‘헨리 웨이드’라는 이름
난해 9월부터 임신 6주 이후부터
이어서 사실상 낙태를 금지한 것
폐기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와
이다. 이 사건은 미국 사회에서 낙
의 텍사스주 댈러스 카운티 지방검
낙태 시술을 사실상 전면 금지한
으로 여겨진다.
파장이 일고 있다. 낙태는 미국 사
태에 관한 헌법상의 권리를 보장
사가 사건을 맡으면서 이 사건은 ‘
이른바 ‘심장 박동법’을 시행했다.
이 법은 연방대법원의 ‘로 앤 웨
회의 오랜 논쟁거리 중 하나로 개
한 기념비적인 판결로 여겨진다.
로 대 웨이드’라는 이름이 붙었다.
텍사스주는 태아의 심장 박동
이드’ 판례와 상충하지만, 다른 주
인의 자유와 생명 존중이라는 가
1971년 텍사스주에서 성폭행으
연방대법원은 1973년 표결에서
이 감지된 후에는 성폭행이나 근
를 포함한 모든 개인에게 임신 6
치, 진보·보수, 종교적 신념 등이
로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된 한 여
7대 2로 낙태에 대한 여성의 권리
친상간 등으로 임신한 경우에도
주가 지난 임신부에게 낙태 시술
맞물려 민감한 이슈였다.
성이 낙태 수술을 거부당하자 텍사
가 미국 수정헌법 제14조에 명시
낙태할 수 없도록 했다. 태아의 심
한 의사와 조력자를 고소할 수 있
현재 미국에서는 임신 6개월 이
스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된 사생활 보호 권리에 해당한다
장 박동은 통상 임신 6주께 감지
는 자격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이
전까지 낙태는 사실상 합법으로
노마 매코비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며 이를 인정했다.
된다. 이때는 대부분의 여성이 임
판례를 우회했다.
<연합뉴스>
낙태권 파기 땐 미국선 어떤 일이… “원정시술·약 밀거래 우려” 미국 연방대법원이 여성의 낙태 권을 보장하는 ‘로 대(對) 웨이드’
대법관 다수 의견으로 유력하게
래프는 전문가들의 말을 빌려 “낙
반세기 전으로 되돌리는 것’이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태할 수 있는 범국민적 권리를 개
고 평가하면서, 향후 미국 사회에 서 일어날 상황을 전망했다.
로 예상했다. 이렇게 되면 주정부가 공화당 성
판례를 뒤집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전 대통
별 주(州)의 결정에 맡긴 채 없애버
오면서 실제 이 판례가 깨지면 미
령 시절 대법관 구성이 보수 우위
리는 ‘헌법적 지진’(constitutional
낙태가 절반 이상의 주에서는
저소득층 여성 사이에서는 합법
국 사회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를
로 바뀐 뒤 1973년 ‘로 대 웨이드’
earthquake)”이라고 평가할 정도
합법적이겠지만 보수 성향이 강
적 낙태가 크게 줄어들겠지만 일
놓고 우려 섞인 전망이 제기됐다.
판결 이후 50년 가까이 유지돼 오
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 중서부와 남부의 여러 주에서
부 여성은 낙태가 합법인 민주당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던 낙태권 합헌 판례가 뒤바뀔 것
미국의 진보 성향 매체 뉴욕타임
는 그렇지 않게 될 것이며, 낙태에
성향의 주로 소위 ‘원정시술’을 갈
스(NYT)는 연방대법원이 로 대 웨
대한 접근이 금지되거나 법률적 제
것이라고 NYT는 지적했다.
이드 판례를 뒤집을 경우 ‘시대를
한을 두는 주가 22개에 이를 것으
2일 ‘로 대 웨이드’로 불리는 낙태 권 인정 판례를 파기하는 방안을
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이를 두고 영국 일간지 텔레그
향인 곳이 많은 중서부와 남부의
<연합뉴스>
WHO 사무총장 “안전한 낙태에 대한 접근이 생명을 구한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소시키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
은 4일 “안전한 낙태에 대한 접
다. 그는 오히려 “그것(낙태권 축
근이 생명을 구한다”고 강조했다.
소리 높였다.
임신 약 24주 뒤에는 태아가 자궁
방 대법원은 이 판결을 재확인
앞서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
밖에서 생존할 수 있다고 보고 그
해 왔다.
소)은 여성과 소녀들을 안전하지
코는 2일 미국 연방 대법원이 여
전에는 낙태를 허용한 것으로, 여
그러나 연방 대법원이 지난해부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
않은 수술로 몰아넣는다”고 지적
성의 낙태권을 보장한 ‘로 대(對)
성의 낙태권 보장에 기념비적 이
터 낙태 가능 기준을 임신 15주로
수스 WHO 사무총장은 트위터에서
했다. 그러면서 그는 “여성은 그들
웨이드’ 판결을 뒤집기로 했다고
정표로 여겨져 왔다.
좁힌 미시시피주(州)의 법률을 심
미국을 특정하지 않은 채 “낙태에
의 신체와 건강과 관련해 언제나
보도했다.
대한 접근 제한이 수술 횟수를 감
선택할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목
지난 1973년 내려진 이 판결은
이후 미국 사회에서 몇 차례 낙 태 문제 논란이 불거질 때마다 연
리하면서 과거 판결이 뒤집힐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A 40
MAY 6, 2022
美 기업들 인력난 ‘절정’… 3월 구인건수·퇴직자 역대 최다
▲ 미국 뉴욕 아마존의 한 창고에서 연설하는‘아마존 노동조합’ 크리스 스몰스 위원장
美 IT 공룡에 노조 결성 바람… 이유는?
지난달 미국 기업들의 인력난이
전월보다 15만2천 명 증가해 역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절정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 인플
사상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퇴직
19) 사태로 촉발되고 러시아의 우
레이션 지속 우려를 키우고 있다.
률은 3%로 집계됐다.
크라이나 침공으로 악화한 전 세
미 노동부가 3일 공개한 3월 구
이러한 현상은 이미 상승 추세
계적인 인플레이션과 맞물려 미
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인 미 노동자들의 임금에 더욱 상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지난달 기업들의 구인건수는 1천
방 압력을 가할 것으로 미 언론들
연준)의 고강도 긴축을 초래할 가
155만 건으로 전월보다 20만5천
은 전망했다.
능성이 크다.
건 증가했다.
구직자보다 기업의 구인건수가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연준이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료들의 서명을 받기 시작한 데 이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훨씬 많은 현 상황에서 기업들이
이날 시작된 5월 연방공개시장위
이 전환기를 맞이하면서 아마존과
어 지난달 20일에는 애틀랜타 인
전망치 1천120만 건을 상회한 결
필요한 인력을 채우거나 기존 인
원회(FOMC) 정례회의를 포함해 7
애플 등 미국 정보기술(IT) 공룡
근 컴벌랜드몰의 애플스토어에서
과로, 지난 2000년 12월 관련 통계
력의 이직을 막으려면 금전적으
월까지 3번 연속 50bp(1bp=0.01%
들에 노조 설립 바람이 불고 있다.
노조를 추진하는 직원들이 직원들
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역대 최
로 더 나은 대우를 보장해줘야 하
포인트)의 금리 인상을 단행해 연
3일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의 지지 서명을 확보해 투표 신청
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기 때문이다.
말까지 기준금리가 2.5∼2.75% 수
과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서류를 미 노동관계위원회(NLRB)
그동안 ‘무(無)노조 경영’을 누려온
에 제출했다. 이런 기류가 아마존, 애플, 스타벅
소매점 애플스토어에서 노조 조직
스처럼 그동안 무노조 경영을 해온
화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고 있다.
사업장에 노조 조직화 바람이 불게 했다는 것이다.
마존 창고인 ‘JFK8’에서는 지난달 1
노조 설립 활성화의 동력으로는
일 노조 설립 투표가 가결돼 미국의
먼저 숙련된 노동인력의 부족이 꼽
아마존 사업장으로는 처음으로 노
힌다. 미국에선 팬데믹의 그늘에서
조가 조직화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벗어나 경제 정상화에 가속페달을
유럽의 일부 아마존 사업장에는
밟는 와중에 많은 일터에서 인력
노조가 이미 만들어져 있었지만 미
부족을 겪고 있다. 노동자가 ‘귀하
국에서도 노조를 결성할 수 있는 제
신 몸’이 된 것이다.
도적 요건을 충족한 것이다. 애플스토어에서도 비슷한 흐름 이 나타난다. 지난달 뉴욕 맨해튼의 그랜드센 트럴터미널에 있는 애플스토어 직 원들이 노조 결성에 찬성하는 동
노동자들의 임금 상승은 신종
▼ 채용공고 붙이는 미국 마이애미의 패스트푸드 체인 종업원
미국의 아마존 물류창고와 애플의
뉴욕 스태튼아일랜드의 최대 아
3월 퇴직자 수는 454만 명으로
팬데믹 기간 불가피하게 했던 재 택근무나 휴직을 통해 사람들이 가 족이나 삶의 다른 가치를 자각하게 된 점도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요구 하게 된 배경으로 지목된다. <연합뉴스>
준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A 41
MAY 6, 2022
미국 푸드뱅크 수요 급증… 물가급등에 가장 큰 고통은 소외계층
미국 집값 팬데믹 기간 8천조원 이상 상승… 자산불평등 심화 지난 2년 동안 미국 집값이 총 6
해 연간 18.8% 올랐다. 이는 1987년
조달러 이상 불어나면서 집을 가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후 34년
진 자와 그렇지 못한 자 사이의 자
만에 가장 높은 연간 상승률이다.
산 불평등이 심화했다고 뉴욕타임 스(NYT)가 1일 진단했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글로벌 공
다”고 말했다.
가 됐다고 전했다.
NYT는 낮은 주택담보대출(모기 지) 금리와 팬데믹 상황에서 생활 공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집
간을 확대하려는 욕구 등으로 주택
계에 따르면 미국 내 집주인의 주
수요가 늘었으나 주택 신규 공급이
택 자산 규모는 코로나19 발생 직
이를 따라가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전인 2019년 4분기 19조5천121억
그러면서 집값 상승으로 기존 주
달러에서 작년 4분기 26조3천630
택 소유자 65%에게 혜택이 돌아갔
억달러로 6조8천508억달러(약 8천
다고 볼 수 있으나, 주택 임대료 등
670조원), 35.1% 늘었다.
이 빠르게 상승, 집이 없는 사람들
이런 자산 증가의 대부분은 새
에겐 재난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급망 위기 등으로 급격하게 물가
제한된 수입으로 생활해야 하
푸드뱅크는 식품제조업체나 개
집 공급이나 기존 주택 리모델링
인플레이션과 원자재 가격 폭등,
가 상승하고 있는 미국에서 저소
는 저소득층 입장에서 물가 급등
인으로부터 식품을 기탁받아 소
에 따른 가치 증가가 아니라 팬데
공급망 대란으로 미국 집값이 급등
득층의 삶이 더욱 고단해진 것으
은 식품 구매 예산 감소로 이어진
외계층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
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기간
하면서 자산 불평등이 심화하고 있
로 나타났다.
다는 것이다.
지만, 식품 가격 상승은 기부 물
수요 과다와 공급 부족에 따른 기
다는 것이다.
품의 축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록적인 집값 상승에 따른 것이라
는 것이다.
고 NYT는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일
최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자
최근 소외계층에 식품을 무상으
료에 따르면 3월 현재 식료품 가격
로 제공하는 ‘푸드뱅크’의 도움
은 1년 전에 비해 10% 상승했다.
미국 전역의 200여 개 푸드뱅크
외신에 따르면 미국 집값의 주요
기보다 19.8% 급등, 집값 상승세가
을 받는 미국인이 크게 늘었다고
전문가들은 물가상승 이전부터
의 네트워크 단체인 ‘피딩 아메리
지표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올해도 계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소득층의 위기가 계속됐다고 지
카’는 기부 물품 감소에 대응하기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는 지난
<연합뉴스>
적하고 있다.
위해 직접 식품을 구입하는 비중
보도했다. 디트로이트 지역에서 푸드뱅 크를 운영하는 복지단체 ‘포가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을 늘리고 있지만, 물가 상승 탓
하비스트’는 지난해 12월 이후 푸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2020
에 40%의 예산이 추가로 소요되
드뱅크 수요가 25~40% 증가했다
년 초부터 푸드뱅크의 수요가 늘
고 있다고 밝혔다.
고 밝혔다.
었다는 것이다.
특히 3월의 경우 직전 달에 비
WSJ은 물가 급등과 글로벌 공
해 수요가 30% 급증한 것으로
급망 위기는 푸드뱅크에도 위기
나타났다. 이 단체 대변인 크리스토퍼 아 이비는 최근 유가를 비롯한 각종 생필품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한 뒤 “식품을 지원 받으려는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
<연합뉴스>
이런 가운데 케이스-실러 주택 가격지수는 올해 2월에도 작년 동
A 42
MAY 6, 2022
MAY 6, 2022
A 43
A 44
MAY 6, 2022
MAY 6, 2022
A 45
A 46
MAY 6, 2022
MAY 6, 2022
MAY 6, 2022
기독교 칼럼 송영일목사 새생명교회 담임목사
하나님의 사랑을 닮은
어머니의 사랑
(1)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닮
였다.
은 사랑이 있다면 그것은 어머니의
요즈음은 아예 효의 개념이 마비
사랑이 아닐까?
되어 버렸다.
탈무드에 보면 하나님을 대신하
직장에 잘 들어가고 제 나이에 시
여 모든 어머니에게 하나님의 사랑
집 장가가고 자식 낳고 사는 게 효도
의 마음을 넣어서 자녀를 돌보도록
가 되었다.
하셨다고 한다.
최근 미국의 비영리 단체인 시니어
어린아이들은 어머니의 사랑 없이
헬퍼스(Helpers)에서 미국인 성인남
는 제대로 자라날 수 없다.
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응
어머니는 참으로 위대하다.
답자 중 80%가 연로한 어머니를 모
그 위대함이 어머니의 사랑이 하
실 계획이 없다고 대답했다.
나님의 사랑의 마음을 닮았다는 의미에서 위대하다 할 수 있다. 어머니날은 어떻게 생겼을까? 미국의 안나 자비스(Anna Jarvis)라는 부인
을 어머니 날로 공식 선포하여 오늘까지 지 켜 내려오고 있다. 이 어머니날은 그 후 세계 교회에서부터 지 키게 되었다.
이 있었는데, 1907년의 어머니의 2주년 추도
조선시대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살면서 아
일에 그녀는 가까운 벗들을 초청해 어머니의
침 저녁으로 문안인사를 드리고, 따뜻한 식
은혜를 기리는 활동을 시작하였다.
사를 대접하고, 잠자리를 봐 드리고, 수발드
어머니를 섬기고 위로하는 효도를 장려하 고, 자녀 없는 외로운 어머니들을 위해 많은 재산을 바쳤다. 어머니의 은혜에 감사하는 표로 자녀들에 게 가슴에 꽃을 달아 드리도록 했다. 어머니가 살아 계신 자녀는 붉은 카네이션
는 것을 효도라고 했다. 그래서 함께 살지 않으면 그 자체가 불효 였다.
원에다 맡기고 찾아보지도 않고 연락도 없 다고 한다. 자녀들이 어디에 사는지도 모르는 부모님 들도 있다. 그들은 양로원에서 너무나 사람이 그립고 외로워서 눈물만 흘리고 있다. 양로원에 함께 모여 있는 할머니들 대부분
을 팔아 대학공부를 시키면 자녀가 출세하는
들이 다녀갔다”고 얼마나 자랑하는지 모른다.
것이 효도였다.
녀는 흰 카네이션을 달고 주일학교 예배에 참
로 돌아오지 않고 서울에 눌러 살았기에 불
석한 것이 어머니날의 시작이 되었다.
효가 되었다.
(Woodrow Wilson) 대통령이 5월 둘째 주일
미국에는 자녀들이 노약한 부모님을 양로
이 “오늘 우리 아들이 온다고 했어, 우리 아
그러나 출세한 후에 부모님 계신 고향으
년에 미 의회에서 결의하고 우드로우 윌슨
상관없다는 것이다.
다음 세대에서는 부모님이 희생하며 논밭
을 달아드리도록 했고, 어머니가 안 계신 자
이 어머니날이 전 미국으로 확산되어 1914
어머니의 노후는 모두 양로원이 있으니까
다음 세대는 출세한 자식들이 떨어져 살면 서 용돈을 부쳐주는 것이 효도였다. 그러나 돈은 가는데 마음이 안 가서 불효
알고 보니 말 뿐이었다. 자식이 가뭄에 콩 나듯이 다녀 간 것만해도 고맙고 고마울 뿐이다. 이것이 오늘의 실상이다. “엄마!” 그 이름만 불러도 눈물이 난다. 왜? 가이없는 주는 사랑 바라는 것 없이 희 생만 하신 사랑이기 때문이다.
A 47
A 47
A 48
MAY 6, 2022
조의석 목사의
정말 하고싶은 이야기
동주의 별 조의석 목사 우드랜드 빛사랑교회 담임목사, 수필가. 저서: 수필집 <별에게 묻는다> (2021) 수필집 <블루보넷 향기> (2010) 시 집 <거듭남> (1991) 전화: 832-212-3339 이메일: Ischo610@gmail.com
동주님 별 보셔요
이제 하늘에서 보셔요
북간도 하늘에 시리게 뜨던 별
당신을 가둔 이들을 뛰어 넘어
연희 전문 교정 하늘에 정겹게 미소 짓던 별
비약하는 한민족의 기상을
일본국 감옥 어두운 밤 볼 수도 없던 별이
5천년 역사 이래 가장 눈부신 해를 맞이한
여기 텍사스 하늘에도 떴어요
젊은 후손들의 민주와 번영의 합창을
내가 텍사스 땅에서 별을 노래함은
동주님
멀리 떠나간 님을 그리워 함이요
이 밤도 별이 아름다워요
당신이 민족의 아픔을 안고 눈물로 헤아리던 별
별을 노래하다 먼 하늘 별이 된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이 살기를 다짐하던 별
그대에게 솔곳한 그리움을 전하며
그 별이 텍사스 하늘에도 또렷이 비추기 때문이오
허락하신다면 동주형 이렇게 부르며 나도 어느 날 텍사스 하늘
오늘도 설익은 언어로 이 별을 노래함은
이름없는 작은 별이 되고 싶어요
그대의 양심을 비추는 <서시>처럼 영롱한 별 빛으로 가슴 따뜻한 <별 헤는 밤> 처럼
눈만 뜨면 누구나 볼 수 있고
어렵게 한 자락 걷어 올려
마음을 열면 내게 다가오는 별을 보지 않고
당신의 삶을 닮고 싶은 꿈이지요
눈을 떠도 땅만 바라보는 낯선 이들에게 창조주가 이 하늘에 별을 지어 놓으신 것은
동주님
별빛으로 살다가
오늘의 한민족은
별처럼 아름다운 영혼이 우리 몸을 벗어나는 날
고향 하늘 별을 떠나
별에 이르고 별의 품안에 영원하라는 뜻이겠지요
바다를 건너 먼 나라로 흩어진 동포들이 참 많아졌다오
동주형님
넓은 미국땅에서
당신이 가 계신 곳이 어느 별인지 모르지만
문명의 유럽에서 아프리카 거친 들에서
그 빛이 찬란하지 않아도
바라보는 똑같은 별
그 별이 크지 않아도 영원히 가난한 영혼을 비추며
모국 땅에서 바라보던 그 별을
자유라는 이름을 축복하며
그리워하며 노래함은
더 큰 꿈을 향하는 젊은이의 별의 되기를
그리움만 아니라 사랑으로 절망을 벗어나 솟구치는 정열로
당신이 몸바쳐 기도하던 세상은
헤치고 달려온 절절함이지요
이미 우리 곁에 와 있음을 느끼며 그대가 헤아리고 사모하던 그 별에
동주님 그대는 일본의 하늘 아래 차가운 감옥에서 조국의 광복을 보지 못하고 아픈 눈을 감았지만
빛나는 다이아몬드를 드립니다.
MAY 6, 2022
안용준 변호사
한인동포로 유일하게 제2차 세계 LNG & Energy 기업대표회의에서 기조 연설 한국, 미국, 카타르 등 에너지 사업 분야 전문 법률가
안용준 변호사는 지난 2월 28일 LNG/Energy 액
에서 9 년 동안 일하며 미국 정부 수행의 직접적인
화 천연가스와 에너지 기업대표회의에서 기조연설
경험을 쌓았고, 광범위한 지식과 인맥들을 쌓을 수
자(Keynote Speaker)로 초청되어 중요 연설을 했
있는 기반을 닦았다. 지금까지도 현재 미의회(상
다. 안용준 변호사는 2004년부터 한국의 7대 에너
하원 모두) 의원들과 정부와 기업의 인사들과 두터
지 대기업들의 법률 대리인으로 활동 해 왔으며, 미
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국 최대 LNG회사들을 대리하여 중동의 국영기업들 과의 비즈니스를 중개한 바 있다.
▲ 코노코 필립스(ConocoPhillips) 회장 Archie Dunham과 카타르에서
안변호사는 사업의 성사를 위해 중동 출장도 마다 하지 않았다. 그는 코노코 필립스(ConocoPhillips) 의 당시 최고 경영자였던 아치 던햄 (CEO. Archie Dunham)회장과 함께 한국과 카타르를 직접 수행 했고, 모든 방문 일정을 계획하고 수행함으로 말미 암아 세계에서 가장 큰 E & C (Engineering and
▲ 아시아 기업을 위한 Neil Bush 초청만찬을 주최하며
당시 에너지회의에서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안
construction) 회사들과 주요 LNG 조선 회사들과
안변호사의 이러한 명망있는 친분은 그가 존경하
용준 변호사가 초청되어 ‘한국 에너지 회사의 기회,
거래를 주선하고 성사시켰다. 이러한 희생적인 헌
는 데일 카네기(Dale Carnegie)의 대인 관계 원칙
사업 및 수요’ 등에 대해 기조연설을 했는데, 이 행
신으로 두 한국 기업 모두 미국 에너지 시장에 한
들을 명심하고 매일의 만남 가운데 진심으로 사람
사는 액화 천연 가스에 대한 권위 있는 기업대표회
국회사가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었다.
을 대하는데 기인하다.
의로 전 세계 주요 LNG 및 에너지 관례 회사들의
안 변호사는 카네기의 대인관계 9가지 “ 1. 비난
중역 약 500여 명 참석하여 이틀 동안 서로의 정보
하거나, 정죄하거나, 불평하지 마십시오. 2.솔직하
를 교환하고 새로운 시장기회를 나누는 업계에 가
고 진지하게 감사하십시오. 3. 사람들의 열렬한 욕
장 중요한 기업대표회의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구를 불러 일으키십시오. 4. 다른 사람들과 진심 어
한국계 미국인 안용준 변호사는 한국의 기업문화
린 관심을 갖으십시오. 5. 미소를 지으세요. 6. 상
와 미국의 법률 뿐 아니라 해외 기업들, 특별히 복잡
대방의 이름을 기억하고 정확히 불러주십시오. 그
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중동의 문화까지도 잘 이해하
것은 그 사람의 가장 중요하고 기분 좋은 소리입니
고 많은 경험을 통해 노하우를 쌓아 왔다.
다. 7. 좋은 경청자가 되어 주십시오. 다른 사람들
이런 배경으로 2004년부터 한국의 7대 에너지 대
이 그들 스스로에 대해 이야기 하게 하십시오. 8. 타
기업들은 안용준 변호사를 법률 대리인으로 의뢰 해
인의 관점에 그의 유익이 되도록 이야기 하십시오.
왔다. 안 변호사는 특별히 까다롭고 어려운 국제 법 률 문제들을 미국 및 카타르 정부와 성공적으로 해
▲ 카타르 에너지 장관과 함께
9. 다른 사람이 중요하다고 느끼도록 하십시오. 리 고 진심으로 그렇게 하십시오.” 를 중요 하게 여기 고 있다고 전했다.
결해왔다. 관계자는 그동안 안변호사의 활약으로
미국 최대 LNG 회사들을 대리하여 안 변호사는
한국의 7개 에너지 회사들은 카타르와 미국에서 큰
그동안 카타르, 알제리, 오만 및 아랍 에미리트 연
그러면서 안 변호사는 “판매는 제품이 아니라 자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방등 사업의 기회를 갖기에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기 자신을 판매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의뢰 고
중동의 국영기업 LNG 회사들과도 비즈니스 관계를
객을 대할 때 고객과 먼저 우정과 신뢰를 쌓게 되면
맺을 수 있도록 중개했다. 안변화사의 노력의 결실
다른 상업적 요구는 부차적으로 따라온다고 말했다.
로, 한국의 주요 에너지 화학 회사가 카타르에서 한
안 변호사에게 법률 자문을 구한 한인동포는 “그
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사업권을 따낼 수 있었다.
의 신실하고 풍부한 경험은 앞으로도 한국의 기업 의 해외 활동들에 많이 기여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
이러한 실질적이 비즈니스 결과는 그의 다양한
는다.” 라고 소개 했다.
경험에 비결이 있다. 안 변호사는 워싱턴 DC에있는 하원 의원 의장실
▲ 한국 조선소 앞에서 LNG 유조선 오너와 함께
또한 안 변호사는 한국의 회사들이 미국에 잘 정 착할 수 있도록 도왔는데, 휴스턴 및 샌디에고의 미 국 LNG / 에너지 회사와 한국의 LNG 회사와의 사 업 제휴가 대표적인 예이다. 현재 3개의 미국 석 유회사와 LNG회사가 함께 공동으로 사업을 제휴 하고 있다.
안용준변호사 : 832-428-5679
A 49
A 50
MAY 6, 2022
종교 기관 A 50
MAY 6, 2022
접수마감: 매주 화요일까지
MAY 6, 2022
A 51
종교 기관 접수마감: 매주 화요일까지
MAY 6, 2022
A 51
A 52
MAY 6, 2022
간판·배너·브로셔
건축 ·전기
공인 회계사
동물 병원
미용·이용
미용·스킨케어
디저트 카페
건강 식품
법률
건축·전기
귀금속
떡집
묘목
공인회계사
꽃집
냉동·히팅
물리치료
MAY 6, 2022
법률
보험
부동산
성형외과
식당
식품매니저
안경
병원
수영장 관리
알람 시스템
식당
연수 정수기
부동산
KJ ART&MEDIA
여행사
윈도우스티커, 배너, 감사패, 각종 트로피, 명함, 브로셔, 각종봉투
832-649-8620 / 713-467-4266
은행·융자
보험
선물센터
성형외과
A 53
A 54
MAY 6, 2022
이사
자동차바디정비
제과점
치과
치과
택배
한의원
트로피·감사패
인쇄
자동차 판매·딜러
피트니스
카드 서비스
학원
유리
자동차바디정비
장의사
카이로프랙틱
카페나이트클럽
전기 에이전시
핸드폰
화장품
MAY 6, 2022
A 55
A 56
MAY 6, 2022
MAY 6, 2022
A 57
A 58
MAY 6, 2022
MAY 6, 2022
A 59
A 60
MAY 6, 2022
A 61
MAY 6, 2022
코리안저널 어스틴 E-mail:skjung6511@hotmail.com 기사제보 및 광고문의
512-828-2993 MAY 6, 2022
A 61
25대 어스틴 한인회장 2차 공고 실시 회장이 되 접수해 주기를 기대한
하게 만든 사람들이 누구인지, 왜
영사관에서는 2022년 어스틴 지역
틴 한인사회를 위해 순회영사 업무
By 정순광 지국장 skjung6511@hotmail.com
다.”고 말했다. 비상위는 5월 13일
이렇게까지 진행되게 했는지에 대
순회영사 업무를 하반기로 예정하
가 조속히 진행되기를 바라는 마음
(금)까지 접수하고 5월 28일(토)에
해 자세하게 언론에서 다루어 달라
고 있다고 전해왔다. 전제조건으로
이고 정상적인 한인사회로 돌아가
어스틴 지역 한인 단체와 전직
선거가 될 것 이라고 재 공고 한다
고 요청도 해왔다. 이희경 전 한인
어스틴 지역 한인회가 분란을 마무
예전의 명성을 찾는 어스틴 한인사
고 전해왔다.
회장이 광고로 성명서를 낸 내용
리하고 화합하여 하나로 안정된 한
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해오
한인회 회장단이 함께 공고한 제 25대 어스틴 한인회 회장선거 공
비상위 선관위는 현재 어스틴 한
들에 대한 정확한 진의를 알려달
인회가 되면 가능할 것이라고 하며
는 한인들의 목소리를 이희경 전회
고에 후보자가 없어 재 공고 하기
인사회의 한인들로부터 많은 연락
라고 하는 한인도 있었다. 본지에
다른 측면에서는 어스틴 한인문화
장과 전직회장단들은 차분히 생각
로 한다고 전해왔다. 제 25대 어스
을 받고 있다고 전하면서 “한인사
서는 현재 많은 제보를 받고 있으
센터가 논의를 거쳐 진행할 수 있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본지 어스
틴 비상위 선거관리위원회 김득
회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았으며
며 조용했던 어스틴 한인사회에 분
는 여건을 만들면 논의를 거쳐 순
틴 지국에서는 현재 다양한 한인
준 간사는 “어스틴 지역의 한인들
그중에 특히 24대 어스틴 한인회가
란을 일으킨 명확한 내용들을 후속
회영사 업무를 진행계획을 세워
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으며 심
에게 어스틴 한인회를 이끌 새로
왜 한인회장선거에서 경선이 되지
보도를 통해 전해 드릴 예정이다.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제든
층취재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전
운 지도자가 나와 주기를 바라는
못했는지에 대한 궁금한점이 많다
현재 어스틴은 휴스턴 총영사관
지 총영사관에서는 지역 한인들
해드릴 것으로 보인다.
마음입니다. 회칙에 맞는 어스틴
고 전해오는 분들이 많았다.“고 전
에서 진행되어야 할 순회영사업무
의 민원 해결을 위해 준비하고 있
한인사회가 모두 인정하는 한인
해왔다. 어떤 한인은 이렇게 혼잡
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총
다도 본기자와 통화를 했다. 어스
로봇 셰프가 내 입맛에 맞춰 간 보는 시대 멀지 않았다 입맛은 같은 음식을 놓고도 사람
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유럽 가전
논문 제1저자인 로봇학 박사과
비롯한 기존 맛 측정 방식보다 훨
음식물을 씹고 맛보는 과정을 모방
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는 까다로
업체 베코(Beko)와 공동으로 음
정 대학원생 그르제고르즈 소차
씬 더 정확한 결과를 산출한 것으
함으로써 로봇 셰프가 궁극에는 개
운 영역이지만 로봇 셰프가 개인
식물을 씹는 단계에서 간의 변화
키는 “조리하는 데 로봇을 활용하
로 제시했다.
인 입맛에 맞춰 즐길 수 있는 음식
의 입맛에 맞춰 음식을 만들어 내
를 측정한 로봇 셰프를 연구한 결
려면 맛을 볼 줄 아는 것이 중요하
연구팀은 이번에 연구된 기술이
놓는 시대가 아주 먼 미래의 얘기
과를 ‘로봇 및 인공지능학 프런티
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주방에서
아직 개념증명 단계이지만 인간이
는 아닌 듯하다.
어스’(Frontiers in Robotics & AI)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값싸고, 로
에 발표했다.
봇 셰프에 부착할 만큼 작고, 조리
로봇 셰프가 시식자의 반응을 토대로 먹을 만한 ‘오믈렛’을 만
‘바이오 로봇 실험실’을 이끌며
과정에서 재빨리 파악할 정도로
드는 시험을 통과한 데 이어 ‘전자
인간에게는 쉽지만 로봇은 수행
빠른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했다.
혀’(electronic tongue)를 넘어 인
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연구해온
로봇 셰프는 전도도 탐지 장치
간의 실제 입맛을 모방하기 위해
리다 교수는 오믈렛을 조리할 수
를 이용해 수 초 만에 간을 측정한
음식물을 씹는 과정에서 간의 변
있는 로봇 셰프를 시연한 데 이어
것으로 발표됐다.
화를 측정하는 단계까지 진화했다.
씹는 과정에서 두뇌가 계속 맛의
연구팀은 로봇 셰프의 간 측정이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 따르면
변화를 느끼는 과정을 모방한 연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균질화된 시료
구를 진행했다.
를 일회성으로 측정해온 전자 혀를
이 대학 공학 교수 푸미야 리다 박
을 내놓게 될 것이라고 했다. <연합뉴스>
▲ 완전히 씹은 음식의 간을 보는 로봇 셰프
A 62
MAY 6, 2022
MAY 6, 2022
A 63
A 64
MAY 6, 2022
MAY 6, 2022
A 65
A 66
MAY 6, 2022
MAY 6, 2022
A 67
A 68
MAY 6, 2022
MAY 6, 2022
A 69
A 70
MAY 6, 2022
MAY 6, 2022
▲ 현대차 투싼 플러그인하이브리드
A 71
▲ 기아 EV6
현대차그룹 4월 美판매 16.7%↓…기아 누적판매 1천만대 돌파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에 따른
등 현재까지 실적이 공개된 다른
(332.2%)을 나타냈다. 또 현대차·
53.0% 증가한 5천39대를 판매하며
반의 어려움에도 누적 판매 1천
생산 차질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
완성차 업체의 평균 판매실적이
기아 모두 전용 전기차가 친환경
선전했다. 17개월 연속 전년 동월
만 대를 넘었고 전동화 모델 라인
데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4월 미국
작년보다 24.9% 감소한 점을 고
차종 중 가장 많이 팔렸는데 아이
대비 플러스 성장이다.
업 판매량은 역대 최고 실적을 달
시장에서 업계 평균보다 나은 판
려하면 양호한 실적이라고 덧붙
오닉5는 2천677대, EV6는 2천632
매실적을 올렸다.
였다. 특히 전기차 판매가 작년 동
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기아는 4월 기준 역대 최다 전기차 판매량을 기록한 동시에 미 국 시장 진출 후 누적판매량 1천만 대를 돌파했다.
기 대비 4배 넘게 증가하는 등 친 환경차가 선전했다. 현대차·기아는 지난달 미국에서 총 1만4천197대의 친환경차를 팔
차종별로는 투싼이 1만4천616
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5세대 스
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이어 싼타
포티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이 밖에 하이브리드(7천944대)
페(1만1천74대), 아반떼(1만669
의 성공적인 출시와 전동화 모델
판매량은 22.0% 증가했고, 수소
대) 순이었다. 또 싼타크루즈는 3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가장 중
전기차는 47대가 판매돼 161.1%
천150대가 팔리며 월간 최다 판매
요하고 인기 있는 두 부문에서 선
늘었다
를 기록했다. 기아는 지난달 작년
도적인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다”
4월보다 15.8% 감소한 5만9천63
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제네시스
았는데 이는 작년 동월보다 78.2%
현대차의 지난달 미국 판매량은
포함)와 기아의 지난달 미국 판매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는 47.6% 증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를 포함
량이 12만5천770대로 작년 동월
가한 7천409대, 기아는 130.3% 늘
해 총 6만6천707대로 작년 동월
특히 기아는 1993년 미국 시장
적 판매량은 44만8천363대로 작년
대비 16.7% 감소했다고 4일 밝혔
어난 6천778대였다. 기아의 전기
대비 17.5% 감소한 것으로 집계
진출 후 지난달까지 총 1천만4천
같은 기간에 비해 7.7% 감소했다.
다. 현대차그룹은 반도체 수급난
차 판매량은 4월 기준 역대 최다
됐다. 판매량은 줄었지만 미국 시
255대를 팔아 누적 판매대수가 1
현대차는 23만8천106대로 7.1%
지속 여파로 판매량이 감소했다고
기록이다.
장에서 역대 두 번째 4월 소매 판
천만대를 넘었다.
줄었고, 기아는 8.5% 감소한 21만
설명했다. 다만 도요타(-22.7%),
이중 전기차는 총 6천206대가 팔
혼다(-40.4%), 스바루(-25.5%)
려 친환경차 중 가장 높은 증가율
매 실적이다. 이중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는
대를 판매했다.
에릭 왓슨 기아 미국판매법인 (KA) 부사장은 “자동차 산업 전
한편 현대차와 기아의 1∼4월 누
257대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A 72
MAY 6, 2022
머스크, 트위터 프로필 사진 바꿨더니…관련 가상화폐‘출렁’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보업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머
머스크가 자기 트위터 계정의 소
스크는 트위터 계정의 프로필 사
머스크의 소개 사진 변경과 관련
개 사진을 변경하면서 최근 가상화
진을 인기 가상자산 중 하나인 ‘지
트윗 이후 이 NFT와 연관된 가상
‘지루한 원숭이’ NFT가 인기를
유권을 보여주는 가상 자산이지만,
폐 시장에서 주목을 받은 ‘지루한
루한 원숭이’ 대체불가토큰(NFT)
화폐 ‘에이프코인’(ApeCoin) 가격
끌자 유가랩스는 ‘에이프코인’ 가
회의론자들은 NFT를 사지 않더라
원숭이’ 코인 가격이 출렁거렸다.
이미지로 바꿨다. 머스크는 이어 “
은 널뛰기했다.
상화폐를 발행했고, ‘지루한 원숭
도 손쉽게 관련 콘텐츠를 복제, 배
4일 CNBC 방송과 가상화폐 정
난 모르겠다. 대체 가능한 것 같은
이 코인은 한때 19% 급등한
이’를 테마로 하는 메타버스 게임
포할 수 있다는 것을 문제점으로
17.64달러까지 급등했다가 15달
의 가상 토지를 2억8천500만 달
지적한다고 설명했다.
러대로 다시 떨어졌다.
러에 사전 분양해 화제를 모으기
▼ 일론 머스크가 변경한 트위터 계정 프로필 사진
데”라는 트윗을 올렸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블록체인 스타트업 유가랩스가 만들었다.
도 했다.
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어 NFT가 대체 불가능한 소
그러면서 ‘대체 가능한 것 같은 데’라는 머스크의 트윗은 NFT에
디지털 콘텐츠에 고유한 인식 값을
머스크가 이날 새로 게재한 트
대한 조롱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부여한 것으로, 영상과 그림, 음악
위터 프로필 사진은 지난해 소더
트위터는 사용자가 구매한 NFT
등을 대체 불가능한 디지털 콘텐
비가 ‘지루한 원숭이’ NFT 경매
진본을 프로필 사진으로 올리는 기
츠로 만들 수 있어 전 세계에 가상
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했던 이미
능이 있으나 머스크는 과거 NFT
자산 거래 붐을 일으켰다.
지로 확인됐다.
진본을 트위터 소개 이미지로 사
특히 ‘지루한 원숭이’ NFT는 최
이와 관련해 CNBC 방송은 머스
용하는 것에 대해 “짜증 난다”는
고 인기 수집품이자 투자 대상으
크가 ‘지루한 원숭이’ NFT 사진을
반응을 보인 적이 있다고 코인데
로 떠오른 가상 자산으로, 가격은
프로필에 올리기 위해 단순한 이미
스크는 전했다.
수십만 달러에 달한다. 이 NFT는
지 복사 및 저장 기능을 사용한 것
<연합뉴스>
머스크 “트위터, 기업·정부 이용자에 소액 유료화할 수도” 소셜미디어(SNS) 트위터를 인
머스크는 지난달 25일 440억 달
머스크는 이달 2일 뉴욕에서 열
수하기로 한 테슬라 최고경영자
러(약 55조원)에 트위터를 인수하
린 연례 자선행사인 ‘멧 갈라’에서
(CEO) 일론 머스크가 기업과 정
기로 계약한 뒤 다양한 변화를 제
는 트위터의 현재 도달 범위는 ‘틈
부를 대상으로 하는 트위터 유료
안하고 있다. 앞서 경제매체 CNBC
새’에 불과하며, 현재보다 훨씬 많
화 구상을 공개했다고 4일 로이터
등은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 자금
은 미국인이 트위터를 쓰게 되길
통신이 보도했다.
을 지원하기로 한 은행들에 ‘트위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프리미엄
보도에 따르면 그는 트위터 계
터 임원과 이사회 급여를 줄이고
구독 서비스인 ‘트위터 블루’의 요
정에 “트위터는 가벼운 이용자에
새로운 수익 방안을 마련하겠다
금을 낮추고 광고를 금지하는 한
게는 언제나 무료일 것”이라면서
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편 암호화폐인 도지코인 결제 옵
도 “상업적 목적, 정부 이용자에게
머스크는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거
션을 제공하는 등 서비스 개편을
는 약간의 비용이 있을 수 있다”고
나 크게 화제가 되는 트윗을 수익
제안하는 트윗을 올렸다가 지우
말했다. 이어 “약간의 수익도 없는
화할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겠다고
기도 했다.
것보다 낫다”고 덧붙였다.
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MAY 6, 2022
종교 칼럼
A 73
성공하는 믿음생활 (빌립보서 3:12-14)
1. 리 아이아코카 이야기
35명의 부사장들 중에 33명을 해고하는
생활에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예
입니다. 그러니 소돔 땅 사람들이 하나
누릴 수 있을 때에 누려야 합니다. 뒤를 돌아보는 자는 실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의 자동차 회사하면 Ford, GM,
구조조정을 시행하고, 모든 중역들의 연
배를 열심히 드리지 않는다. 말씀 중심
님을 믿지 않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얼마
Chrysler 등이 있습니다. 다른 회사들은
봉을 10% 삭감하는 등 모든 희생을 감
의 삶을 살지 않는다. 기도를 하지 않는
나 타락했으면 남의 집에 온 손님들을 상
승승장구하는데 유독 크라이슬러만 하
수하면서 회사 살리기에 최선을 다했습
다. 헌신하지 않는다. 교회에 관심이 없
대로 그런 무례한 요구를 합니까? 그와
락세를 보였습니다. 망하기 직전까지 갔
니다. 그러자 협력업체들과 은행들로부
다. 많은 이유들이 있습니다. 성공적인 믿
비슷한 성읍이 고모라였습니다. 그래서
믿음생활은 과거를 사모하며 과거를
습니다. 그래서 크라이슬러는 특단의 조
터 감동을 받아 회사가 망하지 않게 되
음생활을 원하십니까? 성공하는 인생이
소돔과 고모라가 함께 등장합니다. 이런
그리워하는 과거 지향적이 아닙니다. 영
치를 합니다. 포드의 부사장인 리 아이아
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결국은 결실을
되기를 원하십니까? 믿음생활에 성공하
환경에서 자란 롯의 사위들이 하나님을
원한 천국을 바라보는 미래 지향적이 되
코카를 CEO로 영입을 합니다. 모두 권한
맺어 크라이슬러 회사는 1982년에 925
면 인생도 성공하고, 믿음생활에 실패하
믿었을리가 없지요. 그러니 하나님의 말
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 감옥 안에
을 리 아이아코카에게 맡깁니다. 리 아이
백만 달러의 흑자를 이루게 되었고 1983
면 인생도 실패합니다.
씀을 “농담” 으로 여긴 것입니다. 지금도
서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편지하기를 “
나코카는 Ford에 입사해서 기술자로 시
년부터 은행 빚을 갚아나가기 시작했습
작하여 세일즈맨, 중역, 그리고 헨리 포
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성장하여 은퇴 직
드 2세 회장 바로 아래의 직급인 사장의
전엔 약 16%의 미국과 캐나다에서의 시
자리에까지 올랐던 인물이었습니다. 그
장 점유율을 갖게 되었습니다.
3. 성공한 사람들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농담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
2. 실패한 사람들
으로 여깁니다. 교회 안에서도 하나님의
하라. 나는 뒤에 일은 다 잊어버렸다. 다
창세기 19장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소
말씀을 농담으로 여기는 사람들은 소돔
만 앞을 향하여 달려 갈 뿐이다” 고 하였
돔 사람들입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사람
성에 떨어진 유황과 불이 비 같이 쏟아
습니다. 지난 35년 동안 고생한 이야기
가 32년 동안 일했던 포드사를 떠나 크
그리고 그는 멋지게 은퇴했습니다.
들을 보면 롯과 부인 그리고 두 딸과 정
짐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자면 말로 다 할 수 없지만 그것은 잊
라이슬러로 옮긴 것입니다. 리 아이아코
크라이슬러 회사를 정상적인 위치에
혼한 사위들입니다. 소돔은 너무나 죄가
2) 롯의 부인 (창 19:17)
어버렸다. 매맞은 이야기, 강도 만난 이
카는 헌신적인 노력으로 포드 다음으로
올려놓고 그는 자신의 생활로 돌아간
많은 성읍이였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남편을 따라 나선 롯의 부인, 아버지
야기, 배가 파선한 이야기, 그 동안 교회
큰 회사로 올려 놓았습니다. 크라이슬러
것입니다.
피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
를 따라 나선 두 딸에게 하나님이 말씀
개척한 이야기 다 하자면 한도 끝도 없
로 옮긴 아이아코카는 회사를 바꾸기 위
우리가 이 이야기를 통해서 배울 수 있
의 기도로 소돔에 살던 그의 조카 롯의
하십니다 (17절) “돌아보거나 들에 머무
지만 다 잊어버리고 다만 앞으로 되어
해 여러 가지 희생을 했습니다. 그가 크
는 것이 무엇입니까? 성공하기 위해서는
가정은 심판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
르거나 하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
질 일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더욱 더 열
라이슬러 회사에서 받은 연봉은 과거 포
포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이아코카
서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서 롯에게 빨리
함을 면하라”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 본
심히 믿음생활을 해 나간다는 것뿐이다
드사에서 받았던 연봉의 절반에 불과했
는 회사를 살리기 위해 여러 가지를 포
소돔을 떠나라고 말을 합니다.
고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창 19:26)
고 했습니다. 고린도 교회 교인들이 은
습니다. 또 과거 포드사에서 일할 때는
기했습니다. 자신의 높은 연봉도 포기했
1) 롯의 사위들 (창 19:14)
왜? 롯의 처는 뒤를 돌아 보았을까요?
사 자랑을 해서 딱 한 번 “나는 3층 하늘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까지만 회사 일
습니다. 잠시 동안이지만 가족도 포기했
“롯이 나가서 그 딸과 정혼한 사위들에
많은 성경학자들의 견해가 거의 일치합
에 갔다 왔다”고 했습니다. 오늘 우리들
을 하고 나머지 시간은 가족과 함께 보
습니다. 목숨과도 바꿀 수 없는 자존심도
게 고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
니다. 첫째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
이 이것을 배워야 합니다. 쟁기를 잡고
내었지만, 크라이슬러 회사에 온 후로는
포기했습니다. 철옹성 같은 크라이슬러
하실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 곳에서 떠
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현대판 교인들을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서 합
가족은 돌보지도 못하고 분초를 다투며
회사의 조직도 포기했습니다. 다 포기했
나라 하되 그 사위들이 농담으로 여겼더
보면, 교회에 출석하지만 하나님의 말씀
당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잘 했거나 못했
일을 했습니다. 집에 와서 잠을 제대로
습니다.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포기
라” 소돔은 타락의 극치를 이룬 성읍입니
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같은
거나 과거는 지나갔습니다. 앞으로가 중
잘 수 없을 만큼 회사의 일에 집중했습니
하지 않고 성공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다. 롯의 집에 찾아 온 천사를 겁탈하려
경우이지요. 두 번째 이유는 소돔에 두고
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농담으로 여
다. 1979년 초에 중동 사태가 벌어지면서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종이 한 장 차
고 밤중에 동네 사내들이 롯의 집에 처
온 많은 재산 때문에 미련이 있어서라는
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세상 것 때문에
기름 값이 갑자기 오르는 바람에, 회사는
이입니다. 믿음생활도 성공하는 사람이
들어 옵니다. “이 저녁에 네게 온 사람이
것입니다. 뒤를 돌아 보았다는 것입니다.
뒤를 돌아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늘에
더욱 어려워져 시장 점유율이 8%로 떨
있고, 실패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성공하
어디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
탐심은 하나님을 볼 수 없게 합니다. 탐욕
소망을 두고 앞으로 달려가는 것입니다.
어졌습니다. 아이아코카는 정부로부터,
는 이유도 여러 가지입니다. 예배를 잘 드
을 상관(성관계)하리라” (창 19:5) 남자
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못하게 합니
이 사람이 성공적인 믿음생활을 하는 사
국회의원들로부터 놀림을 받았습니다.
린다. 헌신적인 삶을 산다. 예수님을 닮아
들이 남장을 하고 온 천사들과 성적관계
다. 세상 욕심은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지
람입니다. 아멘
그는 회사를 살리기 위해 자존심도 버
간다. 말씀 중심의 삶을 산다. 기도를 열
를 갖겠다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약 4100
못하게 합니다. 결국 롯의 처는 하나님의
렸습니다. 그는 자신의 연봉을 단 1달러
심히 한다. 교회 중심의 삶을 산다. 많은
년 전 이야기입니다. 그 때에 소돔 땅에
은혜를 입었으나 그 은혜를 누리지 못하
류복현 목사 (킬린한인침례교회
로 줄이면서 모범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유가 있습니다. 반대로 실패하는 믿음
는 동성연애, 호모섹스가 존재했다는 것
고 소금기둥이 되고 말았습니다. 은혜는
담임목사. 254-289-8866)
A 74
MAY 6, 2022
MAY 6, 2022
A 75
코리안저널 샌안토니오 E-mail:satxlcc@gmail.com 기사제보 및 광고문의
210-463-3700 MAY 6, 2022
A 75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유산을 이어가며 By 김용선 지국장 satxlcc@gmail.com
사들에게 더욱 고마움을 갖는 행사
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에도 오히려
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들도 고맙다”며 활짝 웃었다.
‘샌안토니오의 한국전쟁참전용사
퇴역군인출신 연방하원 토니 곤
이번 민주평통 샌안토니오 지회
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잘레스 의원은 최근 한국방문의 소
의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유산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
감을 전하며 “한국과 미국은 현재
이어가며’ 행사는 샌안토니오 지역
협의회(회장 박요한) 샌안토니오
도 미래에도 동맹으로 영원히 남
사회 한인단체장들과 안명수 총영
지회(지회장 김도수)가 4월의 마지
을 것”이라 말하고, “현재 많은 한
사, 또 현지 유력 주류 정치인들이
막 날인 지난 30일, 샌안토니오 포
국계 의원들이 활동하고 있는데 이
한자리에 모여 민간교류 외교의 모
트 휴스턴 골프클럽에서 한국전쟁
는 한인들의 미주류정치에 적극 진
범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을 만 하며,
참전용사에 대해 감사를 전하는 행
출하면서 양국간의 우호간계는 더
향후 꾸준히 다양한 교류행사를 통
사를 개최했다.
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
해 한미 현지인들의 굳건한 우정의
고 전했다.
발판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대한민국 휴스턴 총영사관 안명수 총영사는 한국정
또한 한국전쟁 참전용사회 톰케
민주평통 박요한 회장은 “이번 행
부를 대신해 참전용사들의 거룩한
이시 회장은 “대한민국의 현재 발전
사 자체가 감동적이었다. 또 참전용
용기와 희생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
상을 보면 한국전쟁을 통해 내가 지
사들의 이야기를 듣는 내내 가슴이
음을 전하고 메달을 증정했다.
켜낸 나라가 세계 10대 강국이 되
벅찼다”며, “한국전쟁을 통해 평화
샌안토니오 김도수 지회장은 “한
고, 또 선진국에 편입된 것을 보면
를 지키고자 희생한 참전용사들의
국전쟁에서의 여러분들의 값진 참
매우 기쁘다”고 밝히고 “한국의 경
마음을 통해 차세대들에게도 뜻깊
전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 있었
제는 이미 큰 발전을 이룩했고, 미국
은 행사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 대한민국 국민은 참전용사들의
과 전세계에서 1등기업의 회사들 중
또한 이러한 희생의 숭고함을 헛되
희생과 용기를 영원히 절대 잊지
많은 한국기업이 있다는 것에 놀라
이 하지 않도록 미래를 준비 할 것”
않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국민은
움을 금할 수 없고, 한국인의 놀라운
이라며 마음을 다졌다.
한 사람으로도 감사의 말을 전하
교육수준과 선교활동 등이 전쟁의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본지 지난
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전쟁
폐허를 딛고 일어난 기적같이 믿을
호(본지 4월29일 발행, A 75면) ‘샌
에서 희생된 또 다른 미군에 대해서
수 없는 나라”라는 말로 현재 한국
안토니오 한인회 장학금, 13명 수혜’
도 항상 감사하고 있으며, 이번 행
의 세계 속 위상을 놀라워했다. 이어
기사에서 처럼 한인회 장학금을 받
사에 참석한 차세대 한인리더들도
서 “매년 한국정부와 한인커뮤니티
는 행사도 함께 치러져 13명 모두에
한국전쟁에 대해 바로 알고 참전용
가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에 대해 감
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A 76
MAY 6, 2022
샌안토니오 구국 기도회 By 김용선 지국장 satxlcc@gmail.com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 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
처음으로 애국기도회가 열리게되
포들은, 애국 지사들의 희생들을 본
여 감사하다며 ‘평지가 되리라’ 라는
받아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살리
제목으로 설교를 시작했다.
는 길에 기도로 적극 동참하시기를
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
김원주 목사는 경제적으로 7대
호소드리며 한국의 미래는 하나님
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강국으로 성장해나가며 미래가 있
께서 역사하실줄 믿는다며 말씀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는 조국 대한민국이 현재는 정권이
을 전했다.
영으로 되느니라(스가랴 4장 6장)
바뀌며, 현 정권이 법치가 약해지고
기도회 관련 문의는 샌안토니
한미애국연합회가 주최하는 텍
대한민국을 분열의 나라로 만들어
오 지역 최태열 210-464-8845로
사스, 달라스, 휴스턴 지역을 순회
가고 있다며, 미국에 살고 있는 동
하면된다.
종교 칼럼
간구 가슴 팍 파고드는 봄바람 밀어내는 속 마음은? 코로나 바이러스 행여 안겨 올까봐! 피조물도 인간의 이기심에 울고 있는 걸! 이제야 ! 가만히 살펴보니 내 믿음이 이 정도였어!
하는 애국 기도회가 지난 4월 30일 (토) 샌안토니오 새누리 교회에서 구국 기도회가 있었다. 최태열 목사 사회로 진행된 기도
여물지 못한 사랑때문에 숨 고르다 지친 이별은 이제 제 갈길 가지만 그렇다고 끝난 사랑은 아니기에
회는 김광운 목사 찬양인도, 정태 석 장로 기도, 샌안토니오 색소폰 선교회 연주, 이어서(송혜숙, 김금 숙) 엠마오의 두 제자듀엣 순서로
울리지 않은 꽹가리처럼 내 노래 소리 허공에 맴돌다 어느 십자가 종탑에 걸려 쉬고 있을 때
진행했다. 김원주 목사는 샌안토니오에서
찾아 온 탕자 위해 다문 입술 닫힌 가슴열고 들려줄 수 있다면! 늘 이 길은 네가 찿은 길이 아니었기에 오늘도 당신이 오셔서 내 길 인도하소서! 서울 사랑의 부부 합창단 정진현 장로
MAY 6, 2022
A 77
A 78
MAY 6, 2022
MAY 6, 2022
A 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