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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취임식 현장 취재
“해외동포의 국가 기여도 크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재외동포 1천여명 참석 단연 첫 화두는 “재외동포청 설립” By 변성주 기자
했다. 이들을 운송하기 위해 31대
내려 분수대 앞을 걸어오며 시민들
의 차량이 동원되었다. 추첨을 통
과 악수하면서 등장하는 모습부터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해 입장한 일반인까지 4만여명이
매 순서마다 관객석에서는 박수갈
10일(화) 오전 경복궁역과 안국역
운집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채가 터져 나왔다. 특히 윤석열 대
주변은 국회의사당 행 단체버스를
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참석
통령이 취임사를 하는 도중 무지개
타려는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인원이 대폭 늘어나기도 했고, 이
가 뜨자 사람들은 저마다 핸드폰으
상기된 표정으로 삼삼오오 배낭을
런 대규모 취임식은 오랜만이라 대
로 그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고 카메
메거나 격식을 차려 옷을 갖춰입
부분의 사람들은 긴 행렬과 불편함
라에 담았다.
은 모습이 여느 아침 출근길 모습
도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다.
취임사 말미는 “자유, 인권, 공정,
은 아니었다. 경복궁역 지하철 출
당일 취임식장은 초청장, 신분증
연대의 가치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
구는 당일 개방하는 “청와대로 가
제시 및 보안 검색대를 거쳐 비표
정한 주인인 나라, 국제사회에서
서울 플라자호텔에서는 ‘해외동포
회장은 “해외 동포들이 국가에 이
는 길” 안내문구가 곳곳에 선명하
를 받아 입장했다. 취임식장 입장
책임을 다하고 존경받는 나라를
후원회’ 이름으로 만찬을 겸해 해
바지하는 바가 크다는 윤 대통령의
게 표시돼있었다.
전 물병이 제공됐고 취임식장 옆에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
외동포 100여명이 참석했고 윤석
간략 명료한 말 속에서 희망을 보
경복궁역 주차장에는 수십 대의
는 간이 화장실과 음수대가 설치됐
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열 대통령 당선자와 환담했다. 이
았다”면서, 취임식 날 맑은 하늘에
버스 차량이 운집돼 있었는데, 외
다. 취임식 기념품은 행자부가 마
환영모임에는 향군 미중남부지회
무지개가 뜬 것 역시 한국사람 정
교부, 문체부, 교육부부터 민주평
스크와 1회용 부채를 준비했지만
10년만 대규모 취임식
정태환 회장을 비롯해 전현직 안
서상 길조가 아니겠냐고 해석했다.
통자문회의, 각 지방 자치제 등의
턱없이 부족한 수량으로 일찌감치
무지개까지 동원
보단체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동하는 차량 버스에서 만난 한
표지판이 부착돼있었다. 각 정부
동이 나 멀리 해외 및 전국에서 참
이번 20대 대통령 취임식에 휴
취임식 다음날 11일(수) 오후 4
미동맹이승만기념재단 회장 김태
부처에서 발급된 초청장을 받은
석한 사람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스턴을 포함한 관할 5개주에서 약
시 반 소공동 롯데호텔에서는 모국
훈 목사는 9일 축하연에서 재외동
사람들은 신분 확인 후 해당 차량
어린 아이들부터 노인과 휠체어
30명 미만의 한인동포들이 참석한
을 방문한 재외동포 초청 리셉션
포청 설립을 강력 요청했다면서,
를 탄 장애인까지 대규모 인원이
것으로 알려졌다. 취임 전야인 9일
이 국무총리 주재로 열렸다. 윤석
앞으로 지방선거 승리와 부정선거
현지 외교부 관계자에 의하면 이
운집했지만, 예전의 겨울 취임식
(월),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선 공
철퇴 등 새 정부의 과제는 산적하
번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외교부
과 달리 화창한 초여름 날씨에 축
을 축하하는 해외동포 모임이 서울
약이었던 재외동포청 설립을 약속
지만, 지혜롭게 국정운영을 해나갈
산하 재외동포재단에서 세계 전역
제 분위기였다. 오전 11시경 윤석
힐튼호텔과 플라자호텔에서 각기
했다. 특히 재외동포청 설립과 함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의 재외동포 약 1천여 명을 초청
열 대통령 당선자가 국회 입구에서
열렸다. 힐튼호텔에서는 오후 6시
께 동포들이 국내처럼 행정 서비
취임식 참석은 처음이라는 이기
만찬을 겸해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
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
현 전 뉴올리언즈 한인회장은 “대
힘을 지지한 해외동포세계지도자
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통령 취임사가 매우 역동적이어서
kjhou2000@yahoo.com
에 탑승했다.
▲ 화창한 날씨에 왠 무지개가?
협의회 주최로 약 300여명이 초청
정태환 회장은 “휴스턴 안보단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최성복 루
되었는데, 전현직 정치인, 관료, 재
체의 대표자로서 가까이서 대통
이지애나 전 베튼루지 한인회장도
외동포 100여명, 그리고 삼분의 일
령을 만나고 또 윤석열 새정부의
“날씨도 너무 화창했고, 하늘의 무
이상이 기업인들로 알려졌다. 헬렌
시작에 무지개가 뜬 것을 목격하
지개가 대한민국 앞날을 보여준
장 휴스턴한인회 이사장과 신창하
면서 감개무량했다”고 전하며, ‘휴
것 같아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 한인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한인
스턴 윤사모’ 결성 소식도 전했다.
스티븐 권 전 라스베가스 아시
회장들도 참석했다. 한편 같은 날
민학기 전 휴스턴베트남참전전우
안상공회장은 “소외 받았던 국민 을 위하고, 자유대한민국, 시장경 제 강조에 대한 대통령의 간략명 료한 취임사를 들으면서 5년 동안 있던 응어리가 풀리는 느낌이었다” 고 언급했다. 헬렌 장 휴스턴한인회 이사장은 “취임식은 항상 추웠었는데, 맑은 하늘에 무지개 다리까지 볼 수 있 어 기뻤다. 청와대 개방이 말해주 듯 제왕적 대통령이 아닌 국민을 위한 서민 대통령의 리더십을 기 대한다”고 말했다. 첫 취임식 참석 인 신창하 전 휴스턴한인회장은 “ 취임사가 계속될 때마다 사람들의
▲ 9일 재외동포후원회 주최 취임식 전야행사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면서 감동적 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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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공공기관 및 한인단체 한국 정부 기관
휴스턴 경제단체
휴스턴총영사관(안명수) --- (713)961-0186 민주평통휴스턴(박요한) --- (832)919-4404 한국교육원(최한자) ------ (713)961-4104 향군미중남부지회(정태환) -- (832)326-4620
휴스턴 한인상공회(강문선) -- (832)465-1477 휴스턴 경제인협회(주정민) -- (346)401-0724 휴스턴 지상사협회(김종현) -- (281)900-1781 한인소매인협회(신동균) ---- (281)701-3621 미용재료상협회(최장규) ---- (713)679-3635 한인요식업협회(배승원) ---- (832)498-3827
휴스턴 한인단체
휴스턴 문화예술단체
휴스턴 한인회(윤건치) ----- (713)463-7770 휴스턴 노인회(이흥재) ------ (713)465-6588 휴스턴 한인학교(박은주) ---- (713)805-3865 휴스턴한인간호협회(김랑아) - (713)208-0509 시민권자협회(신현자) ----- (281)703-3827 휴스턴광복회(김웅현)------- (832)647-6088 이북 5도민회(김수명) -------- (832)283-2888 KASH(자넷홍) --------- (281)382-4883 한미여성회(동선희) ------- (832)818-2295 휴스턴청우회(하호영) ----- (832)257-4744 휴스턴장애인부모회(송철) -- (832)455-1144 우리훈또스(신현자) ------ (832)831-2354 휴스턴호남향우회(정성태) ------ (832)640-6110 텍사스한인변호사협회(에스더노) (832)461-0157
재미남서부미술가협회 ------- (713)885-7119 화요수채화(이병선) ------- (832)483-7979 오송전통문화원(최종우) ----- (832)275-4989 농악단/한나래(허현숙) ------ (832)310-9727 텍사스사진회(진지나) ------ (281)818-5013 휴스턴한인문화원 -------- (713)463-4431 미션콰이어합창단(김진선) --- (832)277-0949 김구자무용단 ---------- (713)446-2976 이연화무용단 ---------- (832)382-7970 예술단삼색디딤(김미선)----- (832)722-4424 Katy크리스찬문화센터----- (832)407-2005
휴스턴 학술단체 재미과기협남텍사스지부 -- (832)231-2371
재미한인의학협회남서부지부 ----- (713)861-8188 한미에너지석유기술협회-------- (713)301-2020 한미석유가스엔지니어협회 (정철균) ----------
휴스턴 전우회 베트남참전국가유공자전우회(문박부) (832)482-5748 해병대전우회(이광우) --- (281)451-8297 휴스턴해군동지회(윤영구)---(713)294-2310 6.25참전국가유공자회 ----- (832)326-4620 특전전우회 ------------- (832)876-8111
휴스턴 종교단체 기독교교회연합회(이상도) - (713)498-5812 휴스턴한인목사회(송영일) -- (832)205-5578 남선사(신도회장 김홍표) -- (713)467-0997 정토회 ------------------ (832)798-3357 한미애국기독인연합회(원관혁) (817)773-2348 원불교 휴스턴교당(나성인) ---(713) 935-9111
휴스턴 봉사단체 나의꿈국제재단(손창현)-----(281)773-9516 한미장학재단남서부(이동훈)-(352)219-4047 국제가정선교회(채홍남) --- (832)876-6983 아시안가정상담센터(이경희) -(713)339-3688
한미의료선교협회(김용식)-텍사스가정상담원 ------구세군사회봉사센터 -----한국어린이재단(유재홍) ---
(713)932-0240 (713)900-5592 (713)752-0677 (713)680-1200
휴스턴 체육단체 휴스턴체육회------------------------휴스턴용선협회(션임) ------ (832)633-5689 휴스턴베드민턴협회(황현민) -(530)304-1350 골프협회(김정연) -------- (832)646-8366 사격협회(차석준) --------- (832)606-1029 휴스턴농구협회(주정민)---- (832)296-4082 아이스하키협회(이창설) ---- (346)410-8852 야구협회(윤찬억) -------- (713)385-2156 휴스턴축구협회(유지영) --- (832)606-2567 휴스턴탁구협회(최종우) ----- (832)275-4989 휴스턴테니스협회(이한준) -- (701)213-6752 휴스턴태권도협회(김성태) - (832)221-7575 볼링협회(조영권) -------- (832)723-4665 씨름/유도협회(박찬호) --- (832)387-1515 휴스턴골프협회(이세홍) -- (832)523-9229 세계국술협회(서인혁) ---- (832)934-1400 국제자연무도회(김수) ---- (713)681-9261 무도연맹사범친목회(류용규) - (713)641-0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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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 20대 대통령 취임특집 휴스턴 한인 33명이 ‘윤석열 대통령’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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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통령에게 바란다 (1)
아래 인터뷰는 한국시간 대통령 취임식 다음날 코리안저널이 휴스턴 한인들과 직접 인터뷰하였습니다. (*이어서 → A28p)
By 권혁 기자 kjhou2000@yahoo.com
임 OO (80대,여)
윤 OO (50대, 여)
이 OO, 김 OO (50대, 여)
S OO (50대, 여)
T OO (50대, 남)
한국정치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 보지
생각해보면 정치라는 건 짜고치는 고
“너무 현실정치에 관심이 없어서 할
우선 윤석열 대통령은 그 자체로 솔직
무조건 잘해주길 바래요. 죄 지은 사
않았어요. 그래도 한국 정치하는 사람들
스톱 같아서 혼자서는 안되고 대통령 역
하고 멋있는 거 같습니다. 검찰 출신이라
람들 벌 받고 감옥 다 보내고, 정상적인
왔다 갔다 하는 여러 사람들 중에서 이
할도 엄청 중요한데다 주변 참모가 더 많
“대통령 입장하는데 걸어 가시더라구
법대로 할 거 같고 뭐든 지 원칙을 지킬
사람들 복 받게 윤석열 대통령이 잘 해
사람이 제일 낫지 않을까 했던 적이 있
은 일을 잘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같
요. 그런 모습 보기 좋았어요. 그리고 용
거 같구요. 따로 바람은 없고, 선거기간
주면 좋겠어요. 경제가 잘 돌아가서 국민
었어요. 그리고 윤석열대통령은 사람이
이 일하는 국무총리와 장관등의 수하들
산에서 어르신들하고 같이 사진찍는 소
동안 공약했던 것들 잘 지켜 줬으면 좋겠
들이 행복하면 오히려 정치권에서는 상
좋아보이고, 잘할 것 같아요. 내가 한국
과 마음이 똘똘 뭉쳐서 열심히 잘 하면 좋
탈한 모습도 인상깊었구요.” “청와대를
어요. 윤석열씨가 대통령이 됐다는 사실
관할 게 없을 거에요. 한국의 정치는 그
에 있었어도 1번 찍었을 것 같아요. 사실
은 결과가 나올 거 같은 데 사실 그 분(대
개방하고 국민들과 소통하는 거도 보기
자체로만 해도 나는 너무 기분이 좋아요.
냥 다른 것을 관여 안하면 되요. 그동안
정치에는 많은 관심이 없었는데 내가 만
통령)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와이프를
좋았어요. 그리고 역대 대통령이 항상 감
경제, 펜데믹 방역등을 잘해왔으니 정치
약 한국에 살았다면 나한테 불편이 없게
보니까 좋은 남편이 되려면 여자가 잘해
옥을 갔는데 이번 문재인 대통령은 그런
가 너무 나서지 않으면 된다는 거죠. 그리
만 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코로나가
야 하는데 사실 아내때문에 기대가 없게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미국은 지폐에
빨리 마무리 되도록 정부정책을 잘 펼쳤
된것도 있어요. 그리고 몇 몇 어르신들이
도 워싱턴이든 누구든 대통령도 나오는
으면 좋겠어요.
카톡 문자를 보내는데 문재인 대통령 욕 을 하고 때로는 그 욕들이 차마 입에 담 기 힘들 정도록 엄청 심해서 차마 읽을 수 없고 눈뜨고 볼 수 없어서 보내지 말
A OO (30대, 남) 나는 미국에서 태어난 2세인데 한국정 치에는 별로 관심 없어요. 한국은 많이 발
든 자리라고 생각하는 데 이번에는 처음
전한 나라에요. 그냥 현재 한국이 발전할
부터 대단히 큰 흠이 있는 사람이 그 위
수 있는 걸 뒷받침 해주는 정치가 됐으면
치에 있는 것이 걱정이에요. 앞으로 5년
좋겠어요. 부모님에게 들은 게 한국에 대
동안 정치에 관심을 끊고 살거 같습니다.
말이 없네요.”
고 국민들은 똑바로 지켜봐야 해요. 잘하 정 OO (50대, 여)
고 있는지. 국민이 정치인들에게 놀아나
데 한국은 율곡이이나 신사임당등만 화
대한민국의 젊은세대들에게 일자리
면 안됩니다. 죄지은 사람은 보복이든 뭐
폐에 나오잖아요. 앞으로 한국도 훌륭한
를 많이 만들어 달라. 공부 마친후에 자
든 벌 받아야 하는데 검사출신이라 믿고
대통령이 화폐에 나왔으면 하고, 또 한
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일자리나 진로를
싶어요. 윤 대통령 일가의 과거는 과거에
국의 대통령들은 임기후에 모두 감옥에
잡을 수 있도록 사회를 안정적으로 발전
요. 앞으로는 모든 일에 상식선에서 정확
라고 한적도 있어요. 대통령 영부인의 자
가니까 2세 아이들 보기 창피하기도 하
하게 노력해 달라.
히 판단해주길 바란다.
리가 모든 것을 다 갖춰진 인격이어도 힘
니 앞으로는 그렇지 않았으면 합니다.”
해 아는 전부에요. 한국은 좋은 나라라고
캘리그래피로 푸는 이민사회 정 OO (40대, 여) 서민 생활을 안해봐서 서민마음을 알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공부만 하고 한
들었기 때문에 윤 대통령이라는 분이 더
가지만 했던 분이라 걱정된다. 한쪽 분야
멋진 나라로 만들어 주세요. A OO (60대, 남) 공정과 상식이라는 공약을 했으니 그 걸 지키면 되죠. 그런데 처음부터 그걸 최 OO 부부 (80대)
안지켜서 답답하고 믿을 수가 없어요. 지
“새 대통령이 정치도 잘하고 나라도 안
금 당장 청와대 개방과 대통령 집무실 이
정되게 잘 운영해줬으면 좋겠어요. 아주
전이 중요한게 아닌거 같은데 이전에만
그냥 항상 불안해 죽겠어요.”
에서만 지냈던 사람이라 모든 걸 다 잘 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어렵게 성장하지 않은 분이 아니라 정말 걱정되는데 그래 도 대한민국을 위해 잘 해주길 바란다.
벌써 몇 천억, 몇 조원이 들어갈지 모르
김 OO (70대, 남)
“윤석열씨에 대해 걱정이 많아요. 정
는데 이렇게 하는 것 잘못된 것 출발이
난 미국에 사는데 뭐 별달리 할 말은 없
치를 잘 하길 바라고 지지를 하지만, 항
라고 생각해요.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
어요. 다만, 나는 윤석열대통령이 잘 할거
상 조심스러워요. 반대편 민주당에서 너
에 들어가서 살면서 불편하니까 옮기는
로 봐요. 내가 어제 취임식을 봤는데 끝부
무 설치기도 하고 그런데 기왕 대통령이
건 괜찮다고 그나마 생각하는데 그런 조
분에 북한하고도 원하면 대화를 하겠다.
됐으니 우선 반대편에서도 협조해 줘야
치도 없이 내가 사용할테니 무조건 국방
하면서 (대화의 창을) 열어 놓아서 잘 될
야 해요. 협조 안 해주면 낭패죠. 윤석열
부와 외교관사등을 내놔라 하는건 누가
거 같고, 중간에서 정치를 잘 못하게 만
대통령이 강력하게 밀고 나가야 한다고
봐도 잘 못된 것 아니겠어요? 공정과 상
드는 사람들이 있을까봐 걱정이에요. 그
생각하고요. 윤석열 대통령이 만들고 싶
식만 이야기 할 것이 아니라 상식적이고
게 문제가 될 거 같기도 하고. 법에 대해
은 판을 만들어 가야 해요.”
합리적으로 생각해야 하지 않나요? 누가
서는 잘 모르지만 다른 대통령보다 많은
“남편과 같은 생각이고,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돼도 상관없지만, 참 답답한 노
대화를 하고 포용하는 정치를 했음 좋겠
대통령 취임식때 무지개가 떳다고 하더
릇입니다. 본인이 말했잖아요, ‘고작 5년
어요.. 국민들도 대통령을 뒷받침 해줘야
라구요. 좋은 징조라고 생각해요. 출발이
짜리 대통령’이라고 해놓고 왜 그런 나쁜
하고요. 경제를 잘 돌아가게 해서 국민들
좋은 거 같아요”
걸 따라하는 지 이해할 수 없어요.
이 살기 좋게 만들어 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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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13일 코리안저널-USKN 제휴. 헤드라인 뉴스 2022년 창간 40주년을 맞이한 코리안저널이 한인뉴스전문방송 USKN의 영상뉴스 헤드라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휴대폰 카메라를 통해 이미지의 QR코드를 검색하면 해당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USKN뉴스는 디렉TV를 통해 전미주 기본한인채널로 제공되며 온디맨드코리아 VOD와 IPTV 티보등을 통해 전세계 한인들에게 24시간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매주 코리안저널의 지면을 통해 독자여러분들께 더욱 가까이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맥도날드 근무 매니저 ‘스윗Tea’ 폭로 ‘알면 못마셔’
브롱스, 77세 고령 노인을 때리고, 밟은 남성, 공개수배
맥도날드에서 약 3년간 근무했던 매니저가 자사 음료 제조과정을 온
지난 월요일 브롱스에서 한 흑인 남성이 77세 노인을 땅으로 밀치고
라인 플랫폼 틱톡에 공개해 충격을 주고있다. 맥도날드 전 매니저로 일
컵을 던져 얼굴을 밟아 폭행한 장면이 CCTV에 찍혔습니다. 이들은 말
했던 니콜은 설탕이 엄청나게 들어간다고..
다툼중에 때리고 밟았다고 한다.
거짓 증언 한마디에 24년 옥살이, 1050만달러 보상
분유 대란에 엄마들 발 동동 ‘심장 내려 앉고 있어’
미국에서 유명했던 살인 사건 중 하나인 ‘1993년 브루클린 살인 사
미국에서 분유 공급난이 지속되며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엄마들의
건’의 숀 윌리엄스가 24년간의 옥살이 끝에 무죄로 풀려나 뉴욕시로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미국 26개 주에서 주요 분유 브랜드 제
터 1050만 달러의 보상금을 받게 됐다.
품의 40~50%가 품절됐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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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통령에게 바란다 (2) 김 OO (70대, 남)
S OO (60대, 여)
박 OO (60대, 남)
김 OO (70대, 남)
M OO (50대, 남)
대통령 잘 하시겠죠. 문재인 대통령의
정치를 잘해서 모든 국민이 행복할
통합과 협치를 잘 이루셔서 경색된 남
기왕된 거 끌어내릴 수도 없으니 열심
거짓말을 안하고, 양심껏 했으면 좋
잘못된 부분을 잘 고쳐 잡아줬으면 좋겠
수 있으면 좋겠다. 나는 미국에 산지 오
북관계가 잘 풀어지고, 대통령의 의무인
히 알아서 잘 해줬음 좋겠네요. 나는 윤석
겠다. 정치인들은 내로남불, 거짓말쟁이
다. 지금 한국경제가 어려우니까 국민들
래됐는데 가끔 보면 너무 편가르기 하고
평화로운 남북관계가 되도록 임기 5년동
열 안좋아한다. 어느 정도 공정과 상식이
다. 그것만 안했으면 우선 좋겠다. 잘못
이 여유를 갖고 살게끔 잘 해주셨음 좋겠
싸우는데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다. 미국
안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 이번 대선
필요한데 그게 없는 것 같다. 자신과 자
은 할 수 있다, 그러나 그걸 인정하고 반
고. 정치는 양당에서 싸우지 말고 순리대
TV에 다 나온다.
성하면 좋을 것이다.
을 통해 좌우가 많이 갈렸는데 통합할 수
신의 편에만 관대하고 상대에게는 엄격
로 정의롭게 윤석열 정부를 지원해주시
어제밤에 미국뉴스에 한국대통령 취
있는 정치 리더십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한것이 과연 균형잡힌 공정과 상식인가.
죄를 감추려고 하면 할 수록 더 구려지
고. 또 나는 군인출신이니까 북한하고의
임과 관련한 소개 나오는데 검사출신인
협치할 수 있는 정치를 보여주었으면 좋
나는 많이 배우지 못했지만, 사람들이
고 치사해진다. 그러기 때문에 사람의 기
관계에서 안보가 최우선으로 생각하니까
것과 성격등이 나오는데 정말 잘 정치를
을 듯 하다. 국민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대한민국과 국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잘했으면 좋겠다. 북한하고의 관계등도
정책을 펼쳤으면 좋겠다.
지금 윤석열 대통령을 보면 자기쪽 사
식문제에 대해서는 나도 주식같은 거 해
여러가지 면에서 모두 잘 했으면 좋겠다.
나왔는데 너무 강경할 수도 있다고 했다.
람들은 법을 다 피해가게 해놓고 반대편
서 돈 벌어봤다.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나중에 또 감옥
은 다 잡아들이도록 해놨다. 그리고 지금
생각한다. 잘한 건 잘했다고 하고 못한 건
가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 미국방송에 항
윤석열 정부에서 일할 사람들의 청문회
못했다고 하면 되고 그걸 우리 상식적인
를 보면 알수 있다. 돈만주면 일본놈이건
선에서 잘해주길 바랄뿐이다.
최 OO (70대, 남) 윤석열대통령 축하드리고, 취임사에 서 국민의 정치라고 말씀하셨는데, 국민 의 정치 잘해주시고, 한국과 미국의 동맹
상 한국대통령 감옥가는 내용 나왔는데 창피했다. 윤석열 대통령 임기내내 항 상 응원하겠다.
각하고, 요즘 한국경제는 좋으니까 지금 처럼 잘 밀고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 고 끝으로 미국에 있는 우리 동포들도 어 떤 혜택을 줄 수 있는지 고민도 해보시 고 재외 교민에 대한 좋은 정책을 펼쳐 주시기 바랍니다.
제대로 나라가 잘 돌아가게 잘 뽑은 거 같다. 나는 이재명 됐음 한국 안가려 고 했다. 어제 취임식 너무 멋있었다. 참, 나는 윤석열대통령의 고등학교 선배이기
도 더 굳건해 지길 바랍니다. 북한과는 완 전히 강력하게 핵을 저지해야 한다고 생
이 OO (70대, 부부)
도 윤 대통령이 말한대로 공정과 상식을 최 OO (50대, 여)
지켜주면 된다.
사실 윤석열 대통령 별로 안 좋아 하구
나는 제발이지 대통령이 초심을 잃지
요. 정치는 협치 했으면 좋겠고 보복정치
않고 잘 했으면 좋겠다. 또 청와대를 끝
같은 거 하지 마시고, 민주당과 국힘당과
까지 안들어 간 것에 대해 너무 위대하
함께 서로 대화로 정치를 했으면 좋겠다.
다고 생각한다. 다른 대통령들은 못하
1% 미만으로 이긴 대통령이라는 걸 잊
지 않았나?
상식적이면 법도 필요없다.
뭐건 다 변호했던 김앤장이라는 곳에서 일한 사람을 장관이나 총리를 시키는게 말이나 되냐. 나도 유튜브를 보는데 가짜 뉴스가 너무 많다. 그걸 가짜인지 진짜인 지 판단해야 하는데 많은 노인네들이 아 무런 판단하지 않고 가짜뉴스를 믿으니 답답하다. 아니 교회다니는 사람들도 많 은데 왜 그런 미신을 믿는 사람을 뽑는지 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래도 대 한민국을 위해서 대통령으로써는 좀 잘 해줬으면 좋겠다.
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지만 벌써 잊은
예측 불가능한 한반도의 현상황속에 향후 균형적인 평화 유지와 통일 한국을 향해 가기 위해 새정부는 다각적인 외교 적 영향력을 더욱 공고히 해가기를 바라 며 또한 최근 K-Culture가 세계적으로 주
이 자신을 지지 한다고 생각하는 거 같
윤 OO (60대, 여)
김 OO (50대, 여)
다. 그래서 너무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
나는 인터뷰하기 싫다. 할말이 없다. 다
국민들이 실망하지 않는 대통령이 처
아야 하고 본인이 말한 공정과 상식이 여
알아서 잘하겠지. 대통령으로 당선됐으
음부터 끝까지 남았으면 좋겠어요. 처음
야, 좌우 양측 모두에게 적용돼야 한다.
니까 문재인대통령보다 더 잘하면 되지.
준비했던 마음처럼 국민이 기대했던 대
그리고 설사 자신에게 불리하게 보
이제부터 뉴스 나오는거 보면 어떻게 봐
통령의 마음으로 끝까지 유지했으면 좋
도하는 언론사라 할지라도 탄압은 하지
야 할 지 모르겠다. 청와대 이전이나 문
겠어요. 다른 대통령은 못한 청와대를 개
말아야 한다.
제등을 너무 급하게 옮기는거 같다. 순리
방해서 국민들이 볼 수 있게 해준 건 좋
대로 하면 되는데. 국민들 반이 투표해서
다고 생각하고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
뽑혔는데 모두가 뽑은 것 처럼 제왕적으
로 옮긴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목되고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새 정부가 문화강국의 위상을 한층 발전 시킬 컨텐 츠와 플랫폼 개발 정책을 이끌어 한류의 세계화를 앞당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로 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R OO (50대, 여), 강 OO (70대, 남)
김 OO(60대, 여) 한국을 잘 보살펴 주고, 국민들이 힘들 지 않게 행복하게 살수 있도록 노력해주 세요. 경제도 좀 살려주시고, 미국하고도 잘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고. 예전과 다른 좋은 정치 해주세요. 좋 은 대통령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경제 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좋게 바 꿔주시길 바랍니다. 대통령의 가정사는 개인 문제니 별달리 할말 없습니다. 윤
거 같아서 걱정이다. 아주 그냥 온국민
조 OO (50대, 여)
본적인 상식을 지켜야 한다. 김건희씨 주
무런 관심도 갖기 싫어요. 원하는 분이
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백 OO (60대, 남) 잘 하시기 바란다. 취임사에서 말한 대로 그대로 쭉~. 그말에 국민들이 해외 동포들이 신뢰를 갖고 팍팍 밀어드릴테 니까 마무리때 실망하지 않게끔 만 해주 시길 바란다.
반대한 반의 국민도 있다.
아무생각 없어요. 말도 하기 싫고, 아
석열 대통령님이 새로운 한국을 만들어
가족문제에 대해서는 문제지만 대통 김 OO (70대, 남)
령이 말한 대로 시스템대로 모든 걸 공
이번에 윤석열 정부 구성원들을 보
정하게 처리하고 너무 또 상대방(민주
대통령이 된게 아니라서 아무말도 하기
정 OO (50대, 여)
면 실망스럽다. 윤 대통령과 주변에서
싫어요. 미안해요.
당)에서도 발목잡기식으로 정책을 무
대통령들이 많은 일들을 했는데, 그동
추천했을 건데 국무총리와 장관후보에
조건 반대하지만 말고 협조해서 잘 했
윤석열 대통령이 말한 공정과 상식을
안 공약과 약속을 잘 지키지 못하는 거 같
오른 사람들을 보면 너무나도 비리와
으면 좋겠다.
지켜달라. 윤 대통령이 당선된 후 TV를
아요. 그렇지만 이번 윤석열 대통령은 모
문제가 많다.
김 OO (70대, 부부)
든 세대, 젊은세대, 청장년세대, 노년세대
그래도 이제 시작이니까 믿어보겠다.
강 OO (60대, 남)
까지 각각의 세대에 맞는 정책을 펼쳐줬
나이 많은 사람들이 뽑은 대통령이 문제
경유착이 근절됐음 좋겠다. 그리고 지
지금 내 일만 해도 복잡합니다. 새 대
으면 좋겠어요. 국민들이 조금 더 나은 삶
라는 소리는 듣고 싶지 않다. 대한민국을
나 OO (40대, 여)
금은 지역이기주의가 심한데 대통령이
통령에게 바라는 것도 없어요. 그냥 열
을 살아갈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들고 국민
업그레이드 시키는 대통령으로 퇴임때까
나는 윤석열 대통령 잘 몰라요. 아무
국민통합에 힘썼으면 좋겠고, 정치인들
심히 해보세요. 대한민국을 더 잘 멋지
들이 조금 더 편하게 살 수 있는 시스템과
지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 어쨋든 열심
말도 하기 싫어요. 정치에 대해 정말 잘
이 정직하길 바란다.
게 만들어 주세요.
정책을 단단히 만들어 줬으면 좋겠어요.
히 응원하겠다.
몰라요. 노코멘트 할게요.
더 이상 보기 싫어졌다. 하지만 최근에 검수완박은 민주당 잘못도 맞다. 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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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OEA 포럼’ 석유관계전문가 110여명 넘게 참석 성황리에 마쳐 5월 5일 휴스턴 쉐라톤 브룩할로우 호텔
By 편집부 kjhou2000@yahoo.com
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성(Energy
메시지와 환영사, 성시내 영사의
리케이션들로 인해 생기는 에러들
지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
매년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
Transition and Sustainability)’라
총영사관 축사로 행사의 막을 올
은 심플한 스마트 AI 기술과 간결
해서 언급했다.
회 (OTC)의 마지막 날에 열리는
는 주제로 함께 자리했다. 이날 행
렸고, 이어서 이호성 전임 회장이
한 플랫폼으로 대체하는 방법으
임 박사는 “엔지니어들의 리더쉽
KOEA(Korean-American Off-
사에는 휴스턴 지역 전문가들 뿐
KOEA 연혁을 정리해 발표했다.
로 디지털 혁신을 가져왔고 계획
을 강조하고, 지역화의 장점을 극
shore Engineers Association, 회
만 아니라 OTC 참관을 위해 휴스
첫번째 연사로 나선 슘버거 오
과 실행 계획을 공유하는 플랫폼
대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
장 정철균)포럼은 팬데믹으로 지
턴을 방문중인 한국 관계자들도 대
일 회사의 디지털 테크놀로지 제
으로 인해 보다 많은 팀들이 같은
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중
난 2년동안 대면행사도 치루지
거 참석했다.
이슨브라이언은 “KOEA가 주최
정보에 접근하게 되어 에러들을 줄
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
못하다가 올해 3년만에 110여명
KOEA 김건호 부회장의 개회사
한 컨퍼런스에 연사로 서게 된 것
일 수 있었다”고 말하고 “2013년부
고 여러 다양한 지역화와 생산성
의 석유관련 전문가가 모여 ‘에
를 시작으로 정철균 회장의 영상
이 영광”이라 말하고 “다양한 에플
터 시작된 디지털 혁신은 보다 빠
향상의 성공 사례들을 현대 중공
른 드릴링과 예산에 맞는 드릴링,
업을 중심으로 소개하였다.
그리고 이전보다 실수를 현저히 줄 여왔다”고 설명했다. 두번째 연사로 나선 현대 중공업
또 행사 후반부에는 참석자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패널 토론의 시간 에서 대화를 나눴다.
의 임선욱 박사는 30년동안 스트럭
행사측 관계자는 “내년 20주년
쳐링 엔지니어링을 전공하고 글로
을 앞두고 개최된 이번 포럼을 통
벌 오프쇼어와 프로젝트 매니지먼
해 지난 2년간의 공백을 메우는 성
트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
공적인 행사로 마무리 돼 KOEA멤
로 오일, 개스 서플라이가 점차 감
버들은 물론 관계자들의 자긍심을
소하고 새로운 재생 에너지가 증
높이고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됐
가하고 있는 변환의 시기에 에너
다”고 밝혔다.
브니엘 사역팀 가정의 달 5월 맞아 펜데믹 이후 처음 봉사활동 재개 스프링브랜치 요양원 방문 By 편집부 kjhou2000@yahoo.com
올해로 활동 8년째에 접어든 브
고 말했다. 또 “행사요청이 많아
모씨는 “코로나 기간동안 많은 사
요양원이 이렇게 활기차 본 적은
은 사람이 나와 브니엘 사역팀 공
이미 8월까지 스케줄이 꽉 차 있
람들이 아팠다. 그리고 우리 요양
처음이다. 앞으로도 오실 수 있는
연을 즐겼고, 이날 공연은 찬양 외
다”고 밝혔다.
원에도 코로나가 발생해서 너무 힘
만큼 오셔서 다들 함께 행복한 자
에도 칼춤과 라인댄스 공연 등 다 채로운 행사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
니엘 사역팀이 ‘가정의 달’ 5월을
한편 사역팀 봉사일원으로 참석
들었다. 가끔씩 오던 사람들도 발
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맞아 지난 5일 스프링브랜치요양
한 윤건치 한인회장은 “종교와 관
길이 끊셔서 적막했었는데 오늘 이
행사에는 요양 중인 30여명이 많
원을 찾았다.
계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모인 단
렇게 방문해서 즐겁고 재밌는 행사
브니엘 사역팀의 박희복 회장
체에서 활동하게 돼 기쁘다”며, “
를 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더욱이
은 “지난 3년동안 봉사활동을 못
쑥스럽지만 봉사를 위해 어젯밤
한인들이어서 또 더 고맙다. 여기
해서 아쉬움이 많았는데. 펜데믹
급히 라인댄스등도 배웠는데, 요
머무는 많은 분들이 오늘은 관리를
이후 처음 준비한 행사로 여러교
양원에 계신 분들의 호응이 좋아
받지 않아도 몸이 안아플 것 같다”
회를 다니는 20여명의 팀원들이
다행히 잘 끝났다”고 말하고 “앞
고 즐거운 마음을 전했다.
함께 요양원에 왔다. 누군가의 부
으로도 많은 분들의 참여로 밝고
스프링브랜치 요양원 한인담당
모님, 아들, 딸 등을 함께 위로 할
따뜻한 휴스턴 한인커뮤니티가 될
홍세정씨는 “움직이기 힘든 분들
수 있어 기쁘다. 하나님 사랑의 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도 이렇게 나오셔서 구경하고 웃을
음으로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다.”
이날 요양원에서 나온 80세의 김
수 있어서 참 좋다. 펜데믹 이후에
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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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31
휴스턴 한인학교
코로나로 중단됐던 어린이날 행사 재개 호남향우회 후원으로‘인권’주제 백일장도 열어 대상에 강지우(고, 그림), 신대관(저, 그림), 신가림(글짓기) 학생 데믹으로 학교 대면수업이 중단되
글짓기 대회를 열어, 그리기 대상
사적인 소제목을 주제로한 그림대
한편, 휴스턴 호남향우회(회장
고, 대면 수업이 재개된 후에도 다
강지우(고학년, 그림), 신대관(저학
회와 글짓기 대회를 열고 있는데,
정성태) 측은 5.18 광주 민주화운동
수가 동시에 참여하는 행사는 학생
년, 그림), 신가림(글짓기), 차상에
해마다 소제목은 달라지지만 우리
을 기념하기 위해 매 해 기념식을
휴스턴 한인학교는 지난 7일(
들의 보건 안전을 위해 가급적 피
는 김소리(고학년, 그림), 채린(저
아이들이 ‘인권’ 등 민주주의 사회
개최함은 물론, 민주화 유공자들
토), 어린이날 행사를 갖고 훌쩍 더
해 오다가, 이번에 다시 어린이날
학년 그림), 양지혜(글짓기) 등 총
의 시민으로서의 기본을 배우기
의 큰 뜻을 올바르게 계승하기 위
워진 날씨 여건을 감안, 물풍선 던
행사를 작게나마 재개한 것이다.
11개 반에서 28명의 학생 작품을
에 좋은 기회인 것 같다”면서, “학
해 해마다 휴스턴 한인사회에서 총
선정, 시상했다.
부모님, 한인 단체들의 격려와 후
8~10여명의 장학생들을 선발 각 1
원속에 우리 휴스턴 한인학교는
천불씩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
By 양원호 기자 kjhou2000@yahoo.com
지기와 풍선 만들기 등 풍선을 주 제로 한 놀이를 함께 하며, 즐거운
5월을 맞아 휴스턴 한인학교는
시간을 가졌다. 한인학교에서는 해
호남향우회의 후원으로 130여명
박은주 한인학교 교장은 “호남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휴
며, 한인학교와 노인 요양원, 도시
마다 5월 5일을 전후한 토요일에 ‘
의 학생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향우회 측의 기부로 올해까지 3
스턴 호남향우회를 비롯한 휴스
선교활동 등 다양한 곳들에 식사와
어린이날’ 행사를 열어 여러 전통
나눠주는 한편 ‘인권’ – 우크라이
년째 매년 5월이면 ‘인권’, ‘민주주
턴 한인사회의 성원에 감사의 말
후원을 제공해오고 있다.
놀이 등을 펼쳐 왔는데, 코로나 팬
나 사태를 소재로 한 그림대회와
의’ 등의 대주제 하에서 그 해의 시
을 전해왔다.
A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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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33
“젊은세대의 성공을 위해 희생하고 도와주는 올드세대 함께 표현” 학생 예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Best of show)을 수상한 엘리자베스 정 By 편집부 kjhou2000@yahoo.com
남서부 한국학교협의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결선 대상 임해나 학생(휴스턴한인학교)
코리안저널은 제24회 학생예
전국대회 진출
술경연대회(Annual Student Art Contest)에서 최우수상(Best of show)을 수상한 엘리자베스 정 학 생을 인터뷰했다.
남서부 한국학교협의회(회
박채현 학생, 오스틴한국학교
장 길병도) 주최 “나의 꿈 말하
김안나, 조민준 학생 등이 결
기 대회” 결선이 지난 4월 30일
선에 참가했다.
(토) 오후 3시에 온라인 화상 대
지난 5월 6일 JP 아트스튜디오
회로 열렸다.
에서 만난 엘리자베스는 “대학 입
영예의 대상은 “31년 5개월 26일 후의 연설을 위해”라는
학장학금을 받기 위해 여러 대회에
이 대회는 휴스턴 한국교육
제목으로 발표한 임해나 학생(
참가했다”고 말하면서 “이 대회에
원(원장 최한자)과 재외동포
휴스턴 한인학교, 중고등 4반)
도 출품했는데 뜻밖에 대상 수상
재단이 후원했다. 재미한국학
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 임해
의 영광을 갖게 되었다”고 하이틴
교 남서부지역의 예선을 거치
나 학생은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답게 솔직히 말했다.
고 선발된 6명의 학생들이 그
미국 전국대회에 남서부 대표
이 대회는 유치원부터 하이스쿨
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과
로 참가한다. 다른 모든 참가
까지 다양한 디비젼이 있고, 엘리
나의 꿈을 진지하고 설득력있
학생들에게도 높은 수준의 한
자베스는 하이스쿨 부분과 전체부
게 열정적으로 발표했다.
국어 실력을 발표해 상장을 수
결선 참가자는 달라스 한국
분에서 베스트상을 수상했다. “그
여할 예정이다. <제공: 재미한국학교 남서부협
림의 주제는 젊은 세대의 성공을
리자베스는 부모님께 영광을 돌렸
리단체(Non profit organization)
학교 맥키니 캠퍼스 안나 수,
위해 희생하고 도와주는 올드세대
다. 그리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
단체에서 활동하면서 미술활동은
안드라스, 새날한글학교 표현
의 이야기에 주목하여 할아버지의
법으로 그림을 그리는 방법과 아이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민, 휴스턴 한인학교 임해나,
손에 올라탄 젊은이들의 모습들을
디어를 머릿속에서 종이에 창조적
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으로 옮기는 방법들을 알려주신 JP
한편 엘리자베스 정을 지도한 JP
의 수상에 큰 기여를 했다. “엘리
자랑스럽고, 하지만 본인도 본인이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동안에는
미술학원 원장 선생님에게 감사를
미술원장은 한국에서 미술 입시지
자베스가 본인의 순수한 심성에
지만 부모님도 뒷바라지하는 것에
한 주에 10시간 정도 작품에 시간
드렸다. 그리고 친구들한테도 고
도 20년, 미국에서 입시지도 20년
서 우러 나오는 창의성으로 수상
최선을 다했다”며 말했다.
을 쏟았다”는 엘리자베스는 보통때
맙다고 말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의 다채로운 경험으로 엘리자베스
한 것 같다”고 말했다. “대견하죠,
는 “일주일에 세시간에서 여섯시간 정도를 작품활동에 할애한다”고 한
엘리자베스는 현재 Cypress
다. “앤디 워홀을 좋아하고 박물관
Fairbanks ISD의 고등학교 12학
에 가서 다른 작가들의 그림들을
년에 재학중이며 올 가을에 명문
보면서 그 사람들이 그린 작품들
라이스 대학에 진학할 예정으로,
을 분석하는 습관이 있다”고 했다.
예술학과나 디자인 관련 학과를 부전공으로 하고 사회정책을 전공
6학년때부터 그림을 시작한 엘
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는 비영
의회> *대상작 → A39
A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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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 40주년 기념 신규 계좌 오픈 이벤트 현금 보너스, 자금관리 서비스 수수료 면제 혜택 등 내놓았다.
다”고 말했다.
특징이다. 혜택을 받기 위한 세부
조건 충족시 계좌 개설일로부터 6
내용은 이벤트 관련 웹페이지에서
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60일 이내
찾을 수 있다.
에 지급된다.
40년간 함께 해 온 커뮤니티에
특히 한미는 창립 40주년을 기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신규 체
념해 비즈니스 고객들을 위한 새로
킹 계좌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
운 디자인의 카카오프렌즈 비즈니
대표적인 예로, 레귤러 비즈니
한미은행은 지난 해 출시해 큰
을 선물하는 예금 캠페인은 5월부
스 데빗카드를 출시했다. 이에 따
스 체킹 계좌를 새로 열고 첫 3개
인기를 얻은 퍼스널 카카오프렌
터 7월 말까지 진행한다.
라, 지난 해 출시했던 퍼스널 카카
월간 평균 잔고를 3만 달러 이상
즈 체킹 계좌의 1% 캐시백 혜택
바니 이 행장은 “한미는 한인 자
오프렌즈 데빗카드까지 모든 체킹
5만달러 미만으로 유지하면 400
도 올 연말까지 연장했다. 지난 해
본으로 설립된 첫 한인 은행으로
계좌 고객들이 카카오프렌즈 데
달러, 5만달러 이상 유지하면 750
이 계좌를 오픈한 기존 고객은 물
40년째 커뮤니티의 성장과 발전
빗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달러의 현금 보너스가 제공된다.
론 신규 오픈 고객도 데빗카드 결
을 함께 해왔다”며 “초심을 잃지
이번 이벤트는 신규로 체킹 계
요구 조건에는 e스테이트먼트 수
제액의 1%를 월 최대 50달러까지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창립
않고, 고객의 꿈이 현실에서의 성
좌를 열면서 몇 가지 요구 조건을
령, 첫 3개월간 매달 ACH 거래 1
돌려받을 수 있다.
40주년을 맞아 다양한 혜택을 담
공으로 이뤄지는 과정에 함께 하
충족하면 예치하는 금액이 커질수
회 또는 데빗카드 결제 5회 이상
<기사제공: 한미은행>
은 신규 체킹 계좌 오픈 이벤트를
는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
록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게
등이 있다. 현금 인센티브는 모든
*참조→2페이지
뱅크오브호프 LPGA 매치플레이 ‘우승자를 맞춰라’ 경품 이벤트! 1등 라스베가스 호텔 숙박권과 섀도우크릭 골프라운딩 패키지 오는 5월 25일(수)~29일(일) 라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12명을
블루투스 스피커/이어폰 등 전자
마감은 5월 27일(금) 자정까지(
세계에 뱅크오브호프라는 브랜드
스베가스 섀도우크릭에서 펼쳐치
선정해, MGM, LG전자, 타이틀리
제품과, 골프 매니아들에게 인기인
서부시간 기준)다. 캘리포니아, 뉴
를 알리고, 한인사회 전체의 경제
는 ‘뱅크오브호프 LPGA 매치플레
스트와 같은 최상급 브랜드의 서
타이틀리스트의 드라이버와 스카
욕, 뉴저지, 텍사스, 워싱턴, 일리노
력 신장과 더불어 훌륭한 한국 선
이’의 타이틀스폰서를 맡고 있는
비스 및 제품을 선물한다.
티 카메론 퍼터가 마련되어 있다.
이, 버지니아, 조지아 및 앨라배마
수들의 활약을 보여주는 기회를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대
1등 그랜드 상은 ‘MGM 리조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으로 진
등 뱅크오브호프가 지점을 운영하
갖게 되어 기쁘다”며, “모쪼록 많
회에 앞서 ‘우승자를 맞춰라’ 온라
트 게더웨이 2인 패키지(MGM
행되며www.bankofhopelpga-
고 있는 9개 주와 대회가 열리는 네
은 한인 골프팬 분들이 이번 경품
인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Resorts Getaway Package)’인데,
matchplaysweeps2022.com에서
바다 주의 거주자가 참여할 수 있
이벤트에 많이 참여해, 더욱 흥미
기간은 5월 9일(월)부터 27일(금)
라스베가스 아리아(Aria) 호텔 3박
간단한 개인 정보(이름, 생년월일,
으며, 21세 이상 성인이 대상이다.
진진하게 경기를 관람하고, 풍성
까지로, 지난해 높은 참여 열기를
숙박권 및 섀도우 크릭에서의 2인
전화번호, 이메일주소, 우편주소)
자세한 내용은 경품 행사 웹사이
한 경품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반영해 올해는 상품를 더욱 다채
골프 라운드가 포함되어 있다. 이
를 넣고 뱅크오브호프 LPGA 매
트를 참조하면 된다.
말했다.
롭게 구성하고 당첨자 수를 늘린
어 LG전자의 65인치 스마트 TV,
치플레이 대회의 우승 선수를 예
다는 소식이다. 즉 우승자를 맞춘
무선청소기, 공기청정기, 최고급
상해 기입하면 된다.
뱅크오브호프 케빈 김 행장은 “LPGA 타이틀 스폰서를 통해, 전
한미애국기독인연합회, 원관혁 회장 연임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한미애국기독인연합회(회장 원
회장의 연임을 결의했다.
로세우기 운동을 통한 센터를 구축
국 정치의 부조리한 정치인과 특히
또 새 임원진으로 부회장 정태
하기 위해 사업을 전개한다는 목표
부정선거와 기독교 탄압에 대하여
석 장로, 사무총장 송혜숙 권사를
를 갖고 있다. 5대 강령이란 1) 자유
는 단호하게 대처하며 다른 단체와
각각 임명했다.
민주주의, 2) 자유시장경제, 3) 기
도 필요에 따라 연계하며 투쟁 쟁 취한다고 강조했다.
관혁, 이하 애기연)가 지난 7일(토)
애기연은 미주 내 애국교회를 중
독교 입국론, 4) 한미동맹, 5) 역사
온라인 총회를 개최하고 원관혁 현
심으로 애기연 5대 강령과 역사바
바로세우기 등이다. 또 한국과 미
<기사제공: 뱅크오브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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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서부한국학교협의회 나의꿈말하기대회 대상작 >
31년 5개월 26일후의 연설을 위하여 - 임해나 휴스턴한인학교(중고급 4반) 과거, 현재, 미래 제 꿈은 바뀌 지 않습니다. 5년 전만해도 제 꿈이 바뀌지 않을 거라고 다짐 또 다짐을 했
다. 너무 재미있고, 친구들과 배
되었습니다. 토론을 하기 전에는
재미있어서 법대를 가고 변호사
은 정치외교학과로 들어가고 법
우면서 같이 성장하는 토론은 아
뉴스를 거의 보지 않았는데, 여러
가 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
학대학원을 간 이후 대사가 되
주 쿨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
이슈들을 토론 때문에 찾아보게
제는 나라간의 갈등을 해소하는
고 싶습니다. 누구나 사회적인
기 때문입니다.
되니 그 전에는 몰랐던 우리 사
대사가 될 겁니다. 일어날 가능성
영향을 줄 수 있지만 대사가 갖
었습니다. 그때는 꿈이 바뀔 거라
일단 토론에 대해 말씀드리자
회의 모습을 알게 되었습니다. 국
이 있는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
고 있는 국제정치의 임무 및 영
고 상상조차 못했으니까요. 하지
면 카테고리가 굉장히 많습니
가마다 공격하고, 뺏고, 때리고,
지 않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향으로 많은 사람을 더욱 효율적
만 지금 생각해보면 꿈은 언제든
다. 그중에서 저는 파트너로 하
살해하는 현상이 너무 많습니다.
남북한 문제가 평화적인 방법으
으로 도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지 바뀔 수 있고 그동안 저는 지
는 Public Forum(PF), 청구서
사람에게 적이 있는 것처럼 나라
로 해결이 되고, 뉴스를 보며 한
싶습니다. 저 하나로 단기간 사
금의 꿈을 찾기 위해 수많은 길을
를 만들어서 15명이 Congress
도 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
숨을 쉬는 날 보다는 감동을 받는
회적 변화를 만들기는 어렵겠지
걸었던 것 같습니다.
식으로 토론하는 Congressional
니다. 돈과 명예 앞에서는 이기적
날들이 많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만 점차적으로 이런 자세와 노력
새학년이 시작되고 얼마 지나
Debate(Congress), 연설을 만드
일 수밖에 없어 보였습니다. 그렇
갈등, 환경오염, 배고픔, 질병, 아
을 기반으로 한국뿐만아니라 국
지 않던 9학년 첫째 주에 친구가
는 Speech를 즐깁니다. 선생님도
다고 나라가 이기적이라고 나쁜
픔이 없어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정치 및 외교에 영향을 미치고
저에게 토론 동아리에 들어오면
너무 친절하시고 대회 때 등수도
것도 아닙니다, 국민들을 위해 최
외교에 관심이 많아 토론 이벤
나아가 세계를 바꾸는 것이 제 꿈
어떻겠냐고 권유했습니다. 그날
조금조금씩 올라가며 재미를 붙
선을 다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기
트들은 다 외교 쪽입니다. 그만큼
입니다. 저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
저는 특별히 바쁘지 않아서 흔쾌
이게 되었습니다. 친구들도 많이
때문입니다. 자국민을 위해 이기
저의 뿌리인 한국과 국제적인 일
도 제 꿈을 위해 걸어 나가고 있
히 따라 들어갔습니다. 토론은 따
사귀게 되면서 토론은 제가 굉장
적일 수밖에 없는 우리 사회가 너
에 열정적이고 잘 할 수 있다고
습니다. 저의 꿈을 응원해주시면
분하고 모범생들만 하는 줄 알았
히 좋아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무 안타깝습니다. 이때, 저의 꿈
믿습니다. 토론과 대사와 관련되
감사하겠습니다.
는데, 동아리에 들어가니 제 생각
하지만, 토론 준비를 하면서 우
이 생겼습니다.
는 기관에서 인턴십을 하며 실력
이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
리 사회가 얼마나 혹독한지 알게
처음 토론을 시작했을 때, 너무
과 경험을 기르고 싶습니다. 대학
메이의 새빨간 비밀(Turning Red) 유명 아시안 식당들과 협력한 홍보 이벤트 시작 간인 동시에 5월은 아태 문
■ LA에 있는 유명 가족 경영식
특별 만찬 메뉴를 고안했다. 그 중
■ 뉴욕의 유명식당 ‘Nom Wah’
화유산의 달이기도 하다. 이
당 ‘California Donuts’에서는 사랑
에서는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던
는 가족이 함께하는 식사의 중요성
번 협력관계는 아시안 아메
스러운 레드 판다 메이 도넛을 14
저니스 크랩, 찐 연꽃 빵을 곁들인
을 강조하는 리 집안의 환상적인
리칸 소매업의 역사·문화적
일까지 4.75달러로 판매한다. 1970
북경 오리, 엑스오 소스 계란 볶음
만두에 영감을 받고 이벤트에 합
그리고 경제적 중요성을 인
년대 중반, 캄보디아의 크메르 루
밥이 있는데, 300달러(5~6인분),
류했다. Nom Wah는 5월 4일 인
식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주를 피해 미국으로 이주한 Pete와
569달러(10인분)에 제공된다. 특
스타그램에 영상을 게시하고 팔
디즈니(Disney)와 픽사(Pixar)
중국계 캐나다인 리 집안
Sutthy K.는 1982년 한인타운에 있
별한 메시지가 담긴 한정판 레드
로워를 위한 디지털 코드 경품 이
는 지난 5월 3일 디지털, 4K 영상,
의 이야기를 다룬 ‘메이의 새빨간
는 California Donuts를 매입했고,
포춘쿠키도 테이크아웃과 픽업 주
벤트를 진행했다. 뉴욕 차이나타
블루레이 및 DVD로 출시되는 ‘메
비밀’에서 강조된 여러 세대가 함
40년이 지난 지금은 두 딸이 공동
문 시 제공하고, 행운의 주인공 20
운 최초의 딤섬 레스토랑으로 알
이의 새빨간 비밀(Turning Red)’
께 사는 가정의 전통과 관계라는
으로 소유, 운영하면서 새롭고 혁
명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메이의
려진 Nom Wah는 맨해튼 차이나
을 기념하기 위해 뉴욕, 샌프란시
주제를 존중했고, 3곳의 자영업체
신적인 아이디어와 맛으로 높은 인
새빨간 비밀 디지털 코드를 받았
타운에서 100년에 걸쳐 가업을 잇
스코 및 LA에서 역사적으로 중요
에서 독자적인 메뉴를 제공하며 온
기와 성공을 거두고 있다.
다. R&G Lounge는 Henry Hung
고 있으며, 최근에는 가장 인기있
한 아시안 아메리칸 소유의 자영
라인 홍보 활동을 독점적으로 진행
■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가족 경
이 1985년 중화식당을 개업했고,
는 배송업체 Goldbelly와 함께 전
업체들과 협력했다.
한다. 맛있는 메뉴가 포함된 이벤
영식당 ‘R&G Lounge’는 영화에서
가업을 잇기 위해 딸도 기술직 커
국적으로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트는 다음과 같다.
본 환상적인 요리에 영감을 받아
리어를 그만두었다.
5월 1일~7일은 전국 소매업 주
<기사제공: TDW+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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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휘발유 가격, 역대 최고가 또 경신…인플레 압력↑ 미국의 휘발유 소비자 가격이 또
갤런당 1.407달러를 더 내야 한다.
미국 등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
역대 최고가 기록을 경신해 인플레
가장 기름값이 비싼 주는 캘리
우려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포니아로 갤런당 5.841달러에 이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해
르렀다.
130달러 선까지 넘나든 것이 소
이션 압력을 가중하고 있다. 10일 미 자동차협회(AAA)에 따 르면 이날 현재 전국 휘발유 평균
휘발유뿐 아니라 경유(디젤) 가
가격은 갤런(1갤런=3.8L)당 4.374
격도 갤런당 5.550달러로 역시 사
달러로 집계됐다.
상 최고치를 찍었다.
비자들에게 직접적인 타격을 주
▲ 갤런당 6달러가 넘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주유소
원유 가격 상승과 노동력 부족
일어소시에이츠의 앤디 리포우
이에 따라 미국의 휘발유 평균
사태가 맞물린 미국의 휘발유 가
사장은 휘발유 가격이 향후 2주
고 있다.
미국의 휘발유 가격은 1년 전보
석유 제품 가격 급등의 배경은
가격은 전쟁 초기인 지난 3월 14
격 오름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
간 0.15∼0.20달러 추가 상승해 배
다 47.4% 급증했다. 이에 따라 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
년 만에 처음으로 갤런당 4달러 선
성이 크다.
럴당 4.5달러 선을 찍을 것으로 전
국인들은 주유할 때 1년 전보다
른 글로벌 에너지 시장 교란이다.
을 넘어 계속 상승 중이다.
CNBC방송에 따르면 리포우오
망했다.
<연합뉴스>
코로나 따라 급증한 美 총기사망…팬데믹 첫 해, 26년만에 최고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
서 총기 관련 사고로 사망한 사람
특히 총기를 이용한 살인 사건이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기 사망 희생자의 38%를 차지했다.
행) 첫해인 2020년 미국에서 총기
은 4만3천595명으로 사상 최고치
이 기간 급격히 치솟았다. 총기 살
19)으로 사회적·경제적·심리적 스
이 연령대 흑인이 총에 맞아 숨
에 맞아 숨진 사람이 사상 최고치
를 기록했다. 이는 총기를 이용한
인 사건은 1만9천350건으로, 자살
트레스 요인이 증가한 점도 원인이
질 확률은 같은 연령대 백인에 견
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살인 사건과 자살을 합친 수치로,
에 비해 건수는 적었지만 2019년
됐을 수 있다고 짚었다.
줘 20배 이상 높았다.
2019년과 견줘 15% 늘었다.
인구 10만명당 4.6명꼴이던 것에서
일상적인 의료 서비스의 차질,
또 2020년 총기 살인은 모든 인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0일 이런 내용이 담긴 총기 사
전체 총기 사망 건수 중 자살 사
2020년에는 6.1명으로 34.6%나 상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숨진
종에서 증가했지만 아시아인과
망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일간 뉴
건이 2만4천245건으로 절반을 넘
승했다. 이는 1994년 이후 26년 만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사건
태평양섬 주민 인구 집단에선 소
욕타임스(NYT)와 ABC 방송이
겼다. 이는 인구 10만명당 8.1명꼴
에 가장 높은 비율이다.
뒤 고조된 경찰과 지역공동체 간
폭 감소했다.
보도했다.
의 비율로, 2019년의 10만명당 7.9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미국에
명에서 소폭 상승했다.
▼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미국총기협회(NRA) 연례모임에 전시된 총기들
존스홉킨스 총기폭력해결센터
의 긴장, 의료 서비스에 대한 불평
총기 살인은 대체로 빈곤한 지역
의 아리 데이비스는 총기 살인이
등한 접근권, 가정폭력의 증가, 고
에서 가장 많았고, 증가율도 가장
1년 새 35%나 증가한 것은 현대
질적인 제도적 인종 차별로 인한
높았다. 가장 빈곤한 카운티들에서
역사에서 가장 큰 폭의 증가라면
열악한 주거 환경과 높은 빈곤율
는 총기 살인과 총기 자살이 가장
서 잠정 집계 수치를 보면 2021
같은 문제가 악화했다는 것이다.
부유한 카운티들보다 각각 4.5배,
년에도 총기 사망이 비슷하게 높
총기 살인 사건은 특히 흑인에
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서 높은 증가율을 보여 피해가 이
CDC의 토머스 사이먼은 “한 가
고 말했다.
들 집단에 더 집중된 것으로 나타
지 개연성 있는 설명은 코로나19
CDC나 외부 전문가들은 총기 사
났다. 흑인이 희생자인 총기 살인
와 관련한 스트레스 요인이 작용했
망이 이처럼 증가한 뚜렷한 원인을
사건은 2020년에 39.5%나 증가한
을 수 있다는 것”이라며 각종 서비
찾지는 못했다고 NYT는 전했다.
1만1천904건에 달했다.
스·교육의 중단, 사회적 고립, 주거
1.3배 많았다.
CDC는 다만 팬데믹 기간 총기
특히 젊은이들이 압도적으로 많
불안정, 생활비 부족 등을 꼽았다.
판매가 급증한 점과 부합한다고
았다. 15∼34세 흑인이 전체 미국
데브라 하우리 CDC 수석부국장
지적했다.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에
대행은 “총기 폭력은 중대한 공중
불과하지만 이들은 2020년 전체 총
보건 문제”라고 말했다.
또 CDC 연구자들은 이 기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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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주한미군철수 수차례 언급… 韓 다루기 끔찍하다 말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는 맞지 않는다”고 말하는가 하면,
유 중 하나는 퇴임할 경우 후임
이 재임 중 주한미군의 완전 철수
한국인들에 대해 “다루기가 끔찍
국방장관이 주한미군 철수 명령
를 몇 차례 주장했고 주변 만류에
하다”, “우리에게 바가지를 씌우
을 따르며 실제 철수를 시작할지
도 불구하고 끝까지 이 생각을 굽
고 있다”라고도 비난했다.
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이었다고
히지 않았다는 증언이 나왔다.
에스퍼 전 장관은 트럼프가 장
까지 말했다.
마크 에스퍼 당시 국방장관은
관 재직 15개월간 여러 번 주한미
에스퍼 전 장관은 WP와 인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주한미군 철
군 완전 철수를 언급했다면서 대
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군(
수 실행을 막으려는 목적이 장관
북 억지력 상실 등 재앙적인 결
軍) 최고사령관이 되기에 적합하
직을 지킨 이유 중 하나였다고 토
과가 될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지 않다고 비판했다.
로할 정도다.
미군을 몰아내려 한 중국이 환영
선출된 지도자, 특히 미국의 대
에스퍼 전 장관은 10일 발간한
할 만한 일일 것이라고 설득했다.
통령은 자신보다 나라를 우선시
회고록 ‘성스러운 맹세’(A Sacred
그러면서 마이크 폼페이오 당
하는 기본 자질을 체화하고 원칙
Oath)와 워싱턴포스트(WP)와의
시 국무장관이 트럼프 전 대통령
과 진실성이 있어야 하는데 트럼
인터뷰에서 이런 상황을 전했다.
에게 “주한미군 철수는 두 번째 임
프 전 대통령은 그런 요건을 갖추
이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
기 우선순위로 하시죠”라고 제안
지 못했다는 것이다.
은 미국의 핵심 동맹인 한국을 폄
하자 트럼프가 “그렇지, 맞아, 두
에스퍼 전 장관은 2020년 3월
하하면서 2만8천500명에 달하는
번째 임기”라며 미소를 지었다는
한미 간 방위비 분담금 협상 잠
주한미군을 철수하는 명령을 내
일화도 소개했다.
정 타결안을 트럼프 전 대통령
뉴욕타임스(NYT)는 10일 넷플릭
넷플릭스는 내부 메모에서 “HBO
이 되돌려 버렸다는 사실도 직접
스가 최근 직원들에게 보낸 내부 메
와 훌루가 광고 지원 서비스를 제공
확인했다.
모 등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하면서 강력한 브랜드를 유지할 수
리겠다고 반복적으로 위협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시
넷플릭스, 연내 광고 포함 저가 서비스… 계정 공유도 단속 세계 최대의 동영상 스트리밍 업
하지만, 자사의 유료 회원이 감소
체 넷플릭스가 광고를 포함하는 저
하고 경쟁업체인 HBO 맥스와 훌루
가 서비스를 연내 도입하는 방안을
등이 광고 기반 요금제를 내놓자 방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침을 바꿨다.
에스퍼 전 장관을 비롯한 다른
절 한국뿐만 아니라 다른 동맹
고위 관료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국도 안보 문제에서 미국에 ‘무
그는 국무부가 주도한 협상팀이
메모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광고
있었고, 애플을 제외한 주요 스트리
설득하거나 지연시키기 위해 노력
임승차’한다면서 아프리카 주둔
13% 증액안을 잠정 합의해 백악
포함 저가 서비스 도입 시기를 올
밍 업체가 광고 지원 서비스를 도입
했고 또 실제 철수 명령이 내려지
미군 철수 희망을 피력했고, 실제
관에 보고했지만 트럼프 전 대통
해 4분기로 설정하고, 비슷한 시기
하기로 했다”며 “사람들은 저가의
진 않았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독일 주둔 미군의 감축을 발표하
령이 11시간 만에 이를 거부했다
에 유료 회원 계정의 비밀번호 공유
옵션을 원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마지막까지 이 생각을 포기하지
기도 했다.
는 것이다.
행위도 단속하기로 했다.
에스퍼 전 장관은 자신의 재임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은 400%
이 두 가지 방안은 11년 만에 가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들(한
중에는 주한미군 철수가 벌어지
인상을 주장했고 에스퍼 전 장관
입자가 감소한 넷플릭스가 고객과
국)은 우리에게 삼성 TV를 파는
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가 있었
은 50% 증액으로 시작하는 것이
매출 기반을 유지, 확대하기 위해
데, 우리는 그들을 보호해준다. 이
다면서, 자신이 장관직을 지킨 이
좋다고 생각했지만, 13%는 합리
마련한 긴급 대책이다.
않았다고 WP는 전했다.
이와 함께 넷플릭스의 계정 공유 단속은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차원 에서 진행될 전망이다. 넷플릭스는 그동안 자사 서비스 의 지배력을 높이기 위해 계정 공
적 해법을 찾으려는 폼페이오 전
리드 헤이스팅스 최고경영자
유를 묵인해왔다. 하지만, 넷플릭스
장관이나 자신이 보기에도 어려
(CEO)는 지난달 1분기 실적 발표
는 1분기 실적 발표 때 공유 계정에
운 일이었다고 평가했다.
때 향후 1∼2년 내 광고 포함 서비
추가로 요금을 물리겠다고 밝혔다.
에스퍼 전 장관은 조 바이든 대
스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했으나 일
넷플릭스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통령 취임 후 방위비 분담금 협상
정을 앞당긴 것으로 보인다고 NYT
만 3천만 가구가 계정 공유를 통해
이 타결된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
는 전했다.
콘텐츠에 접근하는 등 전 세계적으
다면서도, 미국이 한국에 분담금
넷플릭스는 그동안 콘텐츠 품질
로 1억이 넘는 가구가 다른 유료 회
증액을 계속 요구해야 한다는 생
차별화 등을 이유로 광고 포함 서비
원의 계정을 공유하는 것으로 추산
각을 밝혔다.
스 출시를 거부해왔다.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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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를 위한 정의’ 서약에 서명하는 로리 라이트풋 시카고 시장
美 시카고 시장 “낙태 희망자의 오아시스 되겠다”
▲ 상원서 경제 현안 증언하는 옐런 미 재무장관
옐런 美재무 낙태권 폐지, 경제에 매우 해로운 영향 미칠 것
미국 연방대법원이 임신 24주 이전의 낙
지하는 보수 성향의 인근 주에서 일리노이
최근 미국 사회가 낙태권 논쟁으로 뜨겁
할 의도는 없었다며 단지 여성과 아동의 경
태를 기본권으로 인정한 49년 전 판례를 뒤
주로 오는 임신부가 지금의 2~5배까지 늘
게 달아오른 가운데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
제적 현실을 말하는 것일 뿐이라고 답했다.
집을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일리노이
것으로 전망했다.
관이 낙태권 폐지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
그는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은 여성이 자
주의 시카고 시장이 낙태 희망자를 지원하 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소속의 로리 라이트풋 시카고 시
일리노이주는 낙태 제재 수위를 낮추고 낙태권을 강화하는 입법을 잇달아 추진하 고 있다.
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신에게 충실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계획할 수
1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옐런 장관
있도록 출산 환경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은 이날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참
있는지 여부”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족스러
장은 10일 “연방대법원이 1973년 ‘로 대(
지역매체 시카고 트리뷴이 일리노이주
석해 낙태권의 경제적 영향을 묻는 민주당
운 삶이 되려면 여성이 자녀를 양육할 수 있
對) 웨이드’ 판례를 뒤집는다면 시카고가
보건부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의원의 말에 낙태권 박탈이 “경제에 매우 해
는 재정적 자원이 있고 아이들을 원해서 낳
낙태 수요자에게 오아시스가 되겠다”며
일리노이주의 낙태 시술 건수는 총 4만6천
로운 영향을 미치고 여성들의 처지를 수십
았으며 그들을 돌볼 능력이 있다고 느낄 수
낙태 시술을 지원하는 기금을 조성하겠다
243건으로, 이 가운데 21%가 ‘원정 시술’로
년 후퇴시킬 것”이라고 답했다. 미국 역사상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발표했다.
확인됐다.
첫 여성 재무장관인 그는 낙태권 폐지가 여
블룸버그는 옐런의 이런 언급은 수많은
라이트풋 시장은 1차로 50만 달러(약 6억
미국 대도시 최초의 ‘커밍아웃’한 시장인
성의 빈곤율을 높이고 어린이들의 미래 소
연구 결과로 뒷받침된다고 진단했다. 샌프
5천만 원)의 기금을 조성, 시 보건국을 통해
라이트풋은 전날 트위터에 “성소수자 커뮤
득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경제학 연구 결과
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의 한 관계자는 “연
거주지와 상관없이 누구든 시카고 시내에서
니티의 친구들에게-연방대법원이 (여성에
도 있다고 말했다.
구에 따르면 여성의 낙태권이 제한되면 실
낙태 시술을 포함해 생식보건 서비스를 받
이어) 다음엔 우리를 겨냥할 것이다. 대결을
옐런 장관의 이런 언급은 곧바로 공화당
업률이 높아지고 자신과 가족을 부양할 수
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시카고
준비해야 한다. 승리를 위한 싸움을 해야 한
의원들의 이의 제기를 받았다. 공화당 의원
있는 능력이 약해지며 빈곤에 빠질 가능성
시 차원의 ‘모두를 위한 정의’(Justice for All)
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들은 비혼모 지원 정책을 강조하고 미국 경
이 커진다”고 말했다.
서약을 공개하면서 “시카고에서는 그 누구
뉴욕포스트는 이에 대해 “낙태권에 관한
도 차별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방대법원의 의견서 초안이 유출된 후 낙
하겠다”고 약속했다.
태 옹호론자들이 보수 성향 대법관들의 집
특히 팀 스콧(공화) 의원은 낙태 문제를 경
로 판결문 초안을 작성했다는 사실이 한 언
미국 가족계획협회 일리노이 지부 최고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가운데 라이트풋 시
제활동 참여 문제로 접근하는 것이 냉담하
론보도를 통해 알려지면서 낙태권 찬반 양
경영자(CEO) 제니퍼 웰치는 연방대법원이
장의 트윗이 폭력을 충동질했다는 비난의
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측의 논쟁이 격화하고 있다.
‘로 대 웨이드’ 판례를 깨면 낙태 시술을 금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제의 장기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출생률 저하를 지적했다.
옐런 장관은 이에 대해 그렇게 가혹하게 말
현재 미국에서는 연방대법원이 낙태권을 인정한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는 방향으
<연합뉴스>
MAY 13, 2022
A 45
세자녀 앞에서 경찰 총맞았던 美 흑인남성, 경찰 상대 소송 취하
▲ 성추행 혐의 무죄 선고받은 스타 셰프 마리오 바탈리
‘미투’ 의혹 스타셰프 바탈리, 성추행 혐의 무죄 판결
지난 2020년 8월 미국에서 인
친구를 찾아갔다가 사건을 촉발했
종차별 논란과 폭력적 항의 시위
다. 전 여자친구는 블레이크가 자
를 재점화한 위스콘신주 커노샤의
신의 집에 무단침입해 폭력을 행
흑인 남성 제이컵 블레이크(31)가
사하고 자동차를 강탈하려 한다며
자신에게 총을 쏴 영구 장애를 안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블레이크는
긴 경찰관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
성폭행 중범죄 혐의로 지명 수배
을 중도 포기했다.
된 상태였다고 AP통신은 전했다.
10일 현지 언론과 AP통신 등에
현장 출동한 경찰은 블레이크에
따르면 블레이크는 커노샤 경찰청
게 “멈춰 서서 무기를 버리라”고 명
소속 러스튼 셰스키 경관을 상대로
령했으나 블레이크는 이에 불복하
연방법원에 제기한 인종차별 소송
고 자동차로 걸어가 운전석에 올라
을 최근 취하했다.
타려다 셰스키 경관이 쏜 총에 맞
블레이크는 셰스키 경관이 인종
았다. 셰스키 경관은 7차례 발포했
적 편견에 치우쳐 자신에게 과도한
고, 차 안에 있던 블레이크의 어린
무력을 사용했다며 작년 3월 연방
세 아들(당시 3세·5세·8세)이 이
법원 위스콘신 동부지원에 소송을
장면을 고스란히 목격했다는 사
제기한 바 있다.
실이 알려지며 여론이 악화했다.
셀피를 같이 찍자고 요청한 팬
가운데 제기된 이 성추행 혐의로
이 실망스럽지만 이번 사건의 피
그러나 지난 7일 법원에 “이 사건
앞서 위스콘신 검찰은 작년 1월,
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미국
바탈리는 자신이 출연하던 여러
해자에 대한 지원을 포기하지 않
에 대해 다시 소송을 걸지 않겠다”
블레이크가 사건 당시 오른손에 칼
의 스타 셰프 마리오 바탈리(61)
TV 프로그램에서 하차해야 했다.
을 것”이라고 말했다.
는 조건으로 소 취하서를 제출했으
을 쥐고 있었고 경찰 명령에 따르
가 10일 무죄를 선고받았다고
그러나 이날 스탠턴 판사는 테
스탠턴 판사는 이날 무죄를 선
며 법원은 지난 9일 이를 승인했다.
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셰
AP·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네가 “상당한 신빙성 문제를 갖
고하면서도 “피고인도 잘한 게 없
블레이크 측은 소 취하 이유를
스키 경관을 포함해 현장에 출동한
보스턴 지방법원의 제임스 스
고 있다”면서 사진을 찍는 데 걸
다. 그의 행동과 행실은 그 정도의
밝히지 않았다. 다만 법률전문매
경찰관 3명 모두에 대해 불기소 처
탠턴 판사는 이날 바탈리의 성추
리는 시간과 사진상에서 드러난
지명도를 가진 공인으로서 적절하
체 ‘로앤드크라임’은 원고와 피고
분을 내린 바 있다.
행 혐의 재판에서 사진 증거와 고
두 사람 사이의 가시적 거리 등
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사이에 합의가 있었던 것은 아니
소인의 신빙성 등을 이유로 무죄
을 고려할 때 실제로 성추행이
이번 사건은 바탈리에 대한 유
판결을 내렸다.
일어났다는 주장에 의구심이 든
일한 형사재판으로, 만약 유죄를
블레이크는 2020년 8월 23일, ‘
다고 밝혔다.
인정받았다면 최대 2년 6개월의
접근 금지’ 명령이 내려진 전 여자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의 주요 대도시에 다수의 레스토 랑을 거느린 바탈리는 지난 2017
스탠턴 판사는 “사진은 천 마디 의 말을 한다”고 덧붙였다.
징역과 성범죄자 등록을 선고받 을 수 있었다.
년 보스턴의 한 술집에서 사진을
바탈리의 변호인인 앤서니 풀
앞서 바탈리는 레스토랑 직원들
같이 찍자고 요청한 여성 나탈리
러는 재판에서 테네가 바탈리를
의 잇단 성희롱 고발에 대해 구체
테네(32)의 신체 여러 곳을 만지
상대로 50만달러의 배상을 청구
적인 혐의는 부인하면서도 “내 행
고 강제로 키스한 혐의로 2019년
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는 점
동은 잘못됐고 변명의 여지가 없
기소됐다.
을 부각하면서 “그는 재미로, 또
다”고 사과한 바 있다.
그가 과거 레스토랑 직원들을 성희롱하고 여성혐오적인 발언
돈을 위해 거짓말했다”고 주장하 기도 했다.
을 일삼았다는 ‘미투’(Me too·나
반면 케빈 헤이든 서포크카운티
도 고발한다) 고발이 이어지는
지방검사장은 성명을 내고 “판결
바탈리는 지난해 피해 직원 20 명에게 60만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연합뉴스>
라고 전했다.
블레이크는 칼로 경찰관들을 위 협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검찰 은 경찰관들의 대응을 정당한 행위 로 판단했다.
<연합뉴스>
A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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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49
A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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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국 회계사의
A 51
세/무/이/야/기
SCOTT CHO & COMPANY 회계·세무 법인
조원국 대표 세무사
비즈니스 렌트비 다면 원칙적으로 올해 렌트비는 3개월만 공제 받 을 수 있고 나머지 9개월 렌트비를 공제받으려면 내년까지 기다려야 한다. 또 다른 예는 내 건물에서 비즈니스를 하고 있 을 경우 건물의 명의를 자녀들에게 옮긴 후에 시 세의 2-3배에 달하는 렌트비를 지불했을 경우 시 세를 초과하는 렌트비용은 증여 ( Gift ) 로 취급 비즈니스 지출 ( Expense ) 에 대한 구분은 비
받을 수 있다. 시세에 해당되는 금액까지는 렌트
즈니스를 처음 시작하는 고객분들에게 중요한 컨
비로 인정받고 시세를 초과하는 비용부분은 증여
셉 ( Concept ) 일 뿐 아니라 비즈니스를 하고 계
세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 기억하자.
시는 분들도 중요하기에 기회가 있을 때마다 변 동비 ( Variable Expenses ) 와 고정비 ( Fixed
직원들에게 주는 렌트비 지원
Expenses ) 의 설명을 고객분들에게 한다.
원칙적으로 직원들이 회사로 부터 받는 혜택과
변동비 VS 고정비
그러나 비즈니스에 성공하려면 변동비보다 고
지원 ( Fringe Benefit ) 은 모두 직원들의 소득
정비 관리에 신경을 더 써야 한다. 비즈니스가 어
( W-2 ) 에 포함시켜야 한다. 이 조항은 비즈니스
려우면 변동비는 줄이고 아낄 수 있지만 고정비는
오너에게도 해당된다.
매상 ( Sales ) 이 늘어날수록 비례해서 늘어나
줄일 수 없다. 비즈니스를 시작하시는 분들은 고
는 비용이 변동비 ( Variable Expense ) 다. 병원
정비에 대한 준비가 있어야 한다. 매월 지속적으
에서의 의료부품, 식당에서의 재료비, 세탁소의 옷
로 나가는 고정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비즈니
걸이 등이 좋은 예가 되겠다.
스의 실패를 막을 수 있다. 렌트비 ( 임차료 )
매상에 관계없이 계약에 의해 매월 일정한 금액
다만 몇가지 예외가 있는데 주택 렌트비 면제 조항이다. 면제 조항이 성립되려면 그 주택이 ‘주 사장의 집이 회사건물 길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어 서 그 집을 손님과의 미팅에 주로 사용하고 집 렌
가 된다. 비즈니스 렌트비 ( Rent ) 는 가장 대표 적인 고정비 이다.
포함시키는 것이 원칙이다.
된 근무 장소’ 에 위치하고 있어야 한다. 비즈니스
반면에 매상에 상관없이 일정기간에 같은 금액 이 발생하면 그것은 고정비( Fixed Expenses )
혜택의 시세를 따져 동일한 금액을 근로소득에
국세청 ( IRS ) 세무감사에서 비교적 쉽게 넘어 가는 항목이 렌트비다.
을 지출해야 한다. 이번달 매상이 줄었다고 하여
임대차 계약서 ( Lease Contract ) 와 함께 수
보통 다음달 임대료를 줄여낼 수는 없다. 변동비
표사본 ( Check Copy ) 을 보여주는 것이 대부
와 고정비 중에서 어느것이 더 중요하고 비즈니스
분이다. 렌트비 지출에 있어 다음의 경우는 100%
를 운영하는데 있어 신경을 써야 할까? 고정비는
비즈니스 지출로 인정받지 못할 확률이 높다. 회
어차피 어떻게 할 수 없는 비용이기에 고정비 보
사경비를 최대화 하기 위해 올해 10월에 내년 9
다 변동비에 신경을 더 많이 쓴다.
월까지에 해당되는 1년 렌트비를 한번에 지출한
트비를 회사경비로 처리가 가능할까? 회사업무의 주된 근무 장소는 회사건물이지 그 주택이 아니기 에 회사 렌트비 처리를 한다면 국세청 ( IRS ) 의 도전이 예상된다.
조원국 대표 세무사 SCOTT CHO & COMPANY 회계/세무 법인 (713) 322-0865
※이 글은 일반 대중을 상대로 한 제한된 지면의 신문 칼럼 이므로, 실제의 개별 케이스에 그대로 적용될 수 없으며, 유사한 케이스의 결과에 대하여 저자에게 직접적인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A 52
A 52
MAY 13, 2022
MA 13, 2022
기독교 칼럼 송영일목사 새생명교회 담임목사
약속이 있는 첫 계명 상당히 오래 전 KBS 2TV에
(2)
“인간극장”이라는 프로그램에 “허송” 이라는 무명가수에 대한 이야기가 방영되었다. 그런데 가수 “허송”의 가족은 참 보기드믄 특별한 가정이었다. 모든 가족들이 혈육으로 이뤄진 가족이 아 니라 모두 피가 다른 사람들이 오다가다 만 나 아버지가 되고 형이 되고 동생이 되었다. 그렇게 서로 만나 가족으로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양아버지가 버림받고 길을 헤매며 울고 있는 아이를 데려와서, “오늘부터 네 동 생이다” 하면 동생이 하나 생기고 그렇게 형 제들이 모였다. 오갈데 없는 아이들을 데려와서 지금은 허 송이 아래로 동생 여섯이 있다. 혈육은 아니지만 모두 혈육보다 더 양아버 지의 말씀에 순종하고 구김살없이 밝은 표정 으로 살고 있었다. 그렇게 허송과 양아버지는 남이 할 수 없는
않을 수 없다.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아버지를 생매장하는 불효자는 될 수 없다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
고 생각하고 자신이 먼저 희생을 해야겠다고
느냐?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마음먹었다.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 같이 아니하느냐?”(마5:46-47) 나에게 잘해 준 사람에게 잘해 준 것은 너 무 당연하다. 나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는 건 너무 당 연하다. 그런 것은 이방인 즉 예수를 믿지 않는 세 상 사람들도 그렇게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사랑할 수 없는 사람 을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원수를 사랑하라(마5:43-45) 는 단계에까지 이르게 된다. 원수된 우리를 위하여 자기 몸을 내어 놓으 신 그리스도의 사랑 때문이다(엡2:16). 이스라엘에 이런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옛날 이스라엘의 어느 마을에 지독한 흉년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극진히 가족들을 돌보는
들어 죽어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모습을 보고 눈시술이 붉도록 감동을 받았다.
어느 가정에 두 아들과 늙은
그렇다.
아버지가 함께 살고 있었는데
그리스도인들은 혈육으로 만난 형제자매
양식이 떨어졌다.
들이 아니다.
나이 든 노부께서 두 아
오다가다 만난 형제들이다.
들을 모아 놓고 너희들
다만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한 아버지와 모든
이라도 살아야 하니 이
형제들의 으뜸이신 맏아들 예수님이 계신다.
늙은 아비를 구덩이를
그래서 우리들은 이 우주공간에서 가장 큰
파서 묻어 달라고 애원
가족이 되었다. 여기서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하지
각을 했다.
을 했다. 큰 아들은 곰곰이 생
아버지 몰래 밤늦게 밭에 나가서 땅을 파 기 시작했는데 무슨 쇠덩이가 쨍그랑 부딪치 는 소리가 들려서 살펴보니 금으로 만든 황 금종이었다. 그걸 팔아서 평생 잘 살았다는 이야기다. 탈무드는 자식의 효심 때문에 황금종을 발 견하게 되었다고 끝을 맺는다. 에베소서 6장에 보면 “약속 있는 첫 계명” 에 대한 말씀이 있다. 10계명에는 축복의 약속이 없다. 오직 제5계명 “네 부모를 공경하라”에만 약 속을 주셨다. 어떤 약속인가? 부모를 공경하면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 하리라”는 축복의 약속이다.
MAY 13, 2022
A 53
A 54
MAY 13, 2022
종교 기관 A 54
MAY 13, 2022
접수마감: 매주 화요일까지
MAY 13, 2022
A 55
종교 기관 접수마감: 매주 화요일까지
MAY 13, 2022
A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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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3, 2022
간판·배너·브로셔
건축 ·전기
공인 회계사
동물 병원
미용·이용
미용·스킨케어
디저트 카페
건강 식품
건축·전기
법률
귀금속
떡집
공인회계사
꽃집
묘목
냉동·히팅
물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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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보험
부동산
성형외과
식당
식품매니저
안경
병원
수영장 관리
알람 시스템
식당
연수 정수기
부동산
KJ ART&MEDIA
여행사
윈도우스티커, 배너, 감사패, 각종 트로피, 명함, 브로셔, 각종봉투
832-649-8620 / 713-467-4266
은행·융자
보험
선물센터
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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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자동차바디정비
제과점
치과
치과
택배
한의원
트로피·감사패
인쇄
자동차 판매·딜러
피트니스
카드 서비스
학원
유리
자동차바디정비
장의사
카이로프랙틱
카페나이트클럽
전기 에이전시
핸드폰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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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저널 어스틴 E-mail:skjung6511@hotmail.com 기사제보 및 광고문의
512-828-2993 MAY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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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한인회에 대한 지역 한인들의 생각과 말 말 말 By 정순광 지국장 skjung6511@hotmail.com
적시된 이외의 방법으로 공탁금을
법적으로 대처하는것이 옳다고 생
이 불법으로 진행된 선거를 무효
“가장 중요한것은 봉사의 방법
받은 것은 원천무효되어야 하고 자
각한다. 십시일반으로라도 변호사
화시키고 재 공고를 통한 회장선
이 회칙에 있는가에 대한 존재 여
최근 어스틴 전 한인회장 이희
격무효자라고 생각한다. 한인회의
기금을 마련하여 진행해야한다.”
거를 할 수 있습니다. 회원들이 가
부가 봉사의 개념을 규정하는데 중
경 회장이 낸 성명서로 인해 다양
존립을 위해 활동보고와 그에 따른
“비영리 단체로 등록된 한인회라
장 중요합니다.“
요한 잣대가 됩니다. 예를 든다면
한 의견을 제시하는 한인들이 많
재무보고는 당연히 해야하고 회계
면 한인회의 세칙에 맞게 진행되어
“한인회에 기부를 한 사람들이
회칙에 봉사는 한인회장이 승인하
이 있어 본지는 한인들의 생각과
보고는 필수공개사항이다.”
야 하고 절차적 오류가 없어야 하
공청회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당
는 단체나 개인만이 할수 있다 라
의견을 청취하게 되어 조속한 시
“불법적인 행위를 통한 불법적
고 주류 사회에서 한인들의 위상을
시 상황을 듣고 불법여부를 판단하
는 규정이 있다면 작금의 사태에서
간안에 어스틴 한인회가 정상을
단체가 되었다면 한인회 전직회
높여야하는데 지금의 현실은 거꾸
여 재투표나 재공고를 실시하여 경
의 봉사가 인정 혹은 불인정되는것
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단들은 원상회복을 위해 임시위
로 가고있는 것 같다.”
선을 하게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에 부합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인들의 생각과 의견을 지면으
원회를 만들어서 회복시켜야 한다.
“선거관리위원단에서 회칙에 없
“한인회에서 어떤 절차를 받아
로 옮겨 현상을 파악하고 원인을
한인회 활동을 회복시켜야 한다.”
는 것을 별도로 정할 수는 있지만
서 봉사를 해야지만 봉사한 것으
이희경 전 한인회장에게는 공청
살펴 한인회가 어떤 위치에 있으
“불법적 회장당선인 처음부터 불
이사회를 통과해야 한다.”
로 인정한다는 조항이 회칙에 있
회를 하겠다고 전한 전직회장단의
“어스틴 한인회는 회장만의 것
는지 먼저 회칙을 참고하여 만약
이름과 시기 들 내용에 대한 반론
며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
법이므로 원인무효이다”
지, 그리고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한인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 아닙니다. 만약 한인회 회장 임
없다면 행사장에서 봉사한것도
요청을 하였지만 현재까지 전해받
에 대한 답을 어스틴 한인 개개인
행하는 모든 경제적 지원 및 육체
원 이사가 회칙에 어긋나게 일을
봉사로 인정해주어야 한다고 봅
지 못하게 되어 부득이 전 한인회
의 말을 통해 수렴하고 명실상부
적 지원, 기타 도움 행위는 모두 봉
한다거나 윤리와 도덕상으로 잘
니다. 예를 들어 봉사하겠다고 갔
장의 반론은 다음 기회에 준비되
한 대표적 한인회로 거듭나야 하
사라고 생각한다.”
못을 한 경우 회원들이 공청회를
는데 자원봉사 사인시트를 보여주
면 싣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기사
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기회로 삼
“언제부턴가 한인회 리더들이 가
요구할 수 있겠죠. 그래서 제안을
지도 않고 봉사하게 해놓고 나중에
에는 여기까지 수록하겠습니다. 2
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
식적이고 미워보여요. 언론에서 보
하고 사유에 맞게 투표도 실시하
자원봉사 사인시트에 사인이 없어
차로는 전직회장단의 반론과 지역
음들을 모아 진행한다.
지만 달라스, 미주 총연, 어스틴을
여 잘못된 것을 시정해야 하는것
봉사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그것은
한인들의 나머지 의견과 견해를 보
포함한 중남부 연합회 어스틴은 그
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봉사한 사람의 잘못이 아니라 한인
도하겠습니다.
“한인회의 존재목적은 어스틴 지
래도 예외일까 기대했는데 이번 사
“공탁금 반환은 정확하게 해야
역에 사는 한인들을 법적보호, 이
건으로 별반 다를게 없고 한인회
하고 선관위 법규에 규정된 것으
익대변, 안전도모라고 생각한다.
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이 점점 동
로 진행해야 한다. 등록 서류나 등
정관에도 없는 것을 어떻게 적용
포사회로부터 외면당하는 현실이
록 자체가 되지 않았다면 당연히
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는 이사회
더 싫습니다.”
돌려주어야 한다.”
를 통해서 결정해야 하는 것이아 닌가 생각한다.“ “한인사회가 술렁인다는 것은
“한인동포들에 의해 조성된 한
“회칙에 선관위의 불법에 대한
인들을 위한 공금은 페니도 틀리
처벌기준을 살펴 이사회에서 결
지 않게 명백히 보고해야한다.”
정이 가능합니다.“
불법선거 혹은 불법이 자행된것
“전직 한인회장들이 비상대책위
“선관위원장이 정관(Bylaws)에
으로 본다. 이런 경우에는 임시대
원회를 구성 대처해야 하는것이 마
따르지 않았다면 이사회에서 재
책을 위한 ‘임시결사위원회’를 구
땅하고 한인동포들의 이름으로 반
명할 수 있습니다. 만약 부정선거
성 바로 잡아야 한다. 선거공고에
환요구를 하고 시행되지 않을 경우
로 회장에 당선되었다면 한인들
회의 잘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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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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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부모를 공경하라 (출애굽기 20:12)
1. 기독교 신앙과 효 Happy Mother’s Day!! (해피 마더스
세번째 거부는 바르실래입니다.
순종하는 자들에게만 주십니다. 오래 살
죽는 일 외에 어머니와 떠나면 여호와께
기를 원하시면 효도하십시오. 잘 되기를
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
원하시면 효도하십시오.
하나이다. 오미가 룻의 자기와 함께 가기
데이!!) 한국엔 5월 8일을 어버이날로 지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
킵니다. 그러나 미국은 5월 두 번째 주일
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
어떻게 효도를 합니까? 아시는 대로 이
은 어머니날로 6월의 세 번째 주일은 아
이 길리라. 신약에 와서 사도 바울도 효
삭은 아버지 아브라함이 100살이었을 때
버지날로 지킵니다. 모두가 공통적인 것
에 대한 말씀을 강조합니다. 자녀들아 너
태어납니다. 이삭이 청소년기로 추정이
은 어머니 아버지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
됩니다.(창 22장 사건) 하나님이 아브라
3. 효도란 공경하는 것입니다.
그치니라” 그래서 룻은 나오미를 따라서
날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효라는 개념을
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함에게 아들 이삭을 모리산으로 데리고
공경은 곧 존경입니다. 룻은 모압 여
베들레헴으로 오게 됩니다. 이미 이민 갈
유교적인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가서 번제의 제단을 쌓고 그 아들 이삭
인입니다. 이방 여인입니다. 그런 그가
때에 가진 땅을 다 정리했기에 그에게는
유교가 중요시 하는 것은 제사입니다. 기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엡 6:1-3)
을 짐승 잡듯이 잡아서 불에 태워서 제
예수님의 조상이 되고 족보에까지 등재
아무것도 없습니다. 친척인 보아스의 밭
독교는 제사를 장례하지 않기에 효에 대
부모에게 효를 행하면 복을 주신다는
물로 바치라고 하십니다. 아브라함은 워
됩니다. 이스라엘 족보에는 여자의 이름
에서 이삭을 주어다가 시어머니 나오미
하여 관심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독교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축복입니다.
낙 믿음이 좋은 사람이니깐 그렇다고 쳐
이 들어가질 않습니다. 그런데 마태복음
를 공양합니다. 감동 받은 나오미가 보
는 살아 생전에 잘하는 것이 효라고 가
잘 된다. 장수한다.
도 이삭은 글쎄요? 3일 길을 걸어서 모리
1장에 소개되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
아스와의 결혼을 추진해서 결국 결혼하
아산에 도착을 합니다. 이삭이 아버지와
손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룻의 이름이
게 됩니다. 그래서 그가 낳은 아들이 오
함께 모리산으로 올라가면서 보니 이상
당당히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베들레헴
벳입니다. 그의 손자가 이새입니다. 그의
합니다. 장작도 있고, 불과 칼도 있습니
에 살고 있던 엘리멜렉이 그 아내 나오
증손자가 다윗입니다. 대를 이어서 예수
르칩니다. 돌아가신 다음에 제사를 아무 리 화려하게 드린들 무슨 의미가 있습니 까? 유교의 창시자라고 할 수 있는 공자
2. 효도란 부모님에게 감사하는 것입 니다.
로 굳게 결심함을 보고 그에게 말하기를
는 기원전 6세기 (BC 551-479)에 활동
우리가 부모님께 대해서 감사해야 할
다. 그런데 제물만 없습니다. 묻습니다. ‘
미와 두 이들 말론과 기룐을 데리고 모
그리스도가 탄생합니다. 놀라운 일입니
을 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부
이유는 먼저 그분들이 우리들에게 생명
아버지 제물은 어디 있습니까?’ 아버지
압으로 이민을 갑니다. 베들레헴에 흉년
다. 이방 여인입니다. 그가 예수님의 조
모님을 공경하라고 하는 하나님의 명령
을 주신 분이며 또 우리가 지금 살아 있기
의 대답이 곤란합니다. ‘하나님이 준비해
이 들어서 살 길을 찾아 모압이라는 낮
상이 됩니다. 그리고 그의 이름이 족보
이 나오는 십계명이 이스라엘 백성들에
까지 사랑을 베풀어주셨기 때문입니다.
놓으실 것이다’ 산 정상에 올라가서 가지
선 곳으로 갑니다. 말론과 기룐이 그곳
에 등재됩니다. 시어머니를 존경하는 마
게 주어진 때는 공자가 태어나기 전 약
부모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는 사람
고 온 장작으로 제단을 만들고 이삭을 묶
모압 여인과 결혼을 합니다. 오르바와
음으로 공경하니 그런 영적인 축복과 육
1,000년 전인 기원전 15세기 (BC 1446)
이 효도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부모님
습니다. 그리고 칼로 이삭을 죽이려고 합
룻입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나오미의
적인 축복을 함께 받아 누립니다. 효자도
의 일입니다. 그러므로 사실상 효 사상
의 감사를 모르는 사람은 불효자라고 합
니다. 그 순간까지 이삭은 반항하지 않습
남편 엘리멜렉과 두 아들 말룐과 기룐이
힘들지만 효부는 더욱 더 힘이 듭니다.
에 대한 원조는 유교가 아니라 기독교
니다. 부모님에게 효도하는 사람에게 하
니다. 이삭은 그런 사람입니다. 아버지가
죽습니다. 잘 살아 보겠다고 온 이민생활
그러나 룻은 시어머니를 잘 공경합니다.
이며, 사서삼경이 효 사상의 원조이 아
나님이 축복하시고 약속하십니다. 1년에
하자는 대로 순종합니다. 묻지도 않습니
에 집안의 남자들이 다 죽는 불행이 닥
니라 성경이야말로 효에 대한 가르침의
한 번은 부족합니다. 1년 365일 어머니날
다. 따지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브라
칩니다. 나오미가 생각한 끝에 나는 죽
원조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 되어야 합니다.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함도 복을 받고, 이삭도 복을 받습니다. (
어도 고향에 가서 죽어야겠다고 생각하
우리에게 주신 계명이 613개입니다. 그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창 22:16-18) “가라사대 여호와께서 이
고 두 며느리를 불러서 다른 남자를 만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 낳은 어미
계명을 줄여 논 것이 10계명입니다. 십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
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나 새로운 삶을 살아가라고 권고합니다.
를 기쁘게 하라 (잠 23:25) 우리 부모님
계명 1계명에서 4계명까지는 하나님과
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오르바는 떠났습니다. 그런데 룻은 떠나
들이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가? 그것
의 종교적인 관계라고 하고, 5계명에서
땅에서 장수하리라” (엡6:1-3) ‘생명이
아끼지 아니하였은 즉 내가 네게 큰 복
지를 않습니다. (룻기 1:16-18) “룻이 가
이 효도입니다. 돈 좋아하시면 돈, 전화
10계명까지는 인간이 지켜야 할 윤리적
길고, 네가 잘 되고’ 라고 말씀하십니다.
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
로되 나로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
좋아하시면 전화, 찾아 오는 것 좋아하
관계입니다. 윤리적 관계 첫 번째가 부
이삭은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효도한
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시면 찾아가고... 효도가 결코 쉬운 일은
모공경입니다. 10가지의 계명이 다 중요
사람입니다. 한 해는 100배의 축복을 받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또 네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
아닙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
하지만 첫째는 더 중요합니다. 종교적인
았습니다.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
니께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
것입니다. 효도함으로 복 받는 삶을 사
관계 첫째는 하나님이입니다. (출 20:3)
부가 되었습니다. 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
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노복이 심히 많았더라 (창 26:12-14) 성
라 하셨다 하니라” 아멘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말지니라. 윤리적인 관계의 첫째는 부모
경에 등장하는 첫 번째 거부가 이삭입니
하나님의 복은 아무에게나 가볍게 막
되시리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류복현 목사 (킬린한인침례교회
님입니다. (출 20:12)
다. 두 번째 거부가 그 아들 야곱입니다.
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잘
나도 죽어 거기 장사될 것이라 만일 내가
담임목사. 254-289-8866)
4. 효란 부모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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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린 한인회 어버이날 경로잔치 배설 “한인회가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마침” By 정순광 지국장 skjung6511@hotmail.com
윤정배 한인회장은 “킬린 지역에
어 감사하다. 세월이 많이 흘러 지
하였고, 노래방 기기를 준비해 참
비하여 돌아가시는 한인들께 선물
40년 이상을 살면서 한결같은 생각
역의 많은 어르신들이 보이지 않
석한 노인들이 마음껏 노래를 부
하여 손과 마음을 즐겁게 하는 좋
킬린 한인회(윤정배 회장)는 5
은 이국땅에서 한국인으로 살아가
지만 그래도 흡족한 모습으로 짧
르게하고 참가한 어르신들중에
은 시간을 가졌다.
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어
는 동포들에게 한민족이라는 정체
은 몇 시간을 재미있게 흥겹게 보
점수를 매겨 이점례 여사가 공짜
킬린 한인회는 킬린 지역 한인
르신들을 초청 어버이날 기념 경
성을 알리고 동방예의지국의 효를
내시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라는 노래로 영예의 1등을 차지
어르신과 한마음회, 한국학교 관계
로잔치를 열었다. 지난 5월 7일 토
실천하는 마음을 배우게 하는 것이
킬린 한인회는 이번 어버이날
하였고 정문희 여사가 어제 그리
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함께
요일 12시 30분 킬린 한인회관에
다. 또한 남은 여생을 편안하게 보
행사를 위해 노래방 기기를 준비
고 오늘이라는 제목으로 2등을 했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전해왔다.
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맛있
낼 수 있고 말이 통하는 친구들과
하는 등 세심하게 준비를 한 것으
고 김부자 여사가 할미꽃으로 3등
킬린 한인회는 2022년 다양한 행
는 음식과 선물 그리고 흥겨운 춤
삼삼오오 모여 덕담과 웃음을 나
로 보인다. 예년에는 식사만 준비
을 차지하면서 귀를 즐겁게 하였
사를 준비하고 있다 한인회에 대
과 노래가 있는 경로잔치로 즐거
누는 시간들이 많았으면 하는 오
하여 마치는것이 일반이었는데 한
으며, 한인회가 준비한 떡과 음식
한 자세한문의는 254-702-4117
운 하루를 선사했다.
랜 염원을 오늘 이 시간에 풀수 있
국무용으로 한인들의 눈을 즐겁게
으로 입을 즐겁게 하고 수건을 준
윤정배 회장에게 하면된다.
美 의회, 오는 17일 50여년만에 UFO 관련 공개 청문회 개최 미국 의회가 50여년만에 처음으
청문회에는 로널드 몰트리 국방
이 개발하는 비밀 무기가 아니고,
로 미확인 비행물체(UFO)에 대한
부 차관과 스콧 브레이 해군 정보
적국이 개발 중인 기술이라고 단
공개 청문회를 개최한다.
부국장이 출석한다.
정할 정보도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뉴욕타임스(NYT)는 10일 미국
몰트리 차관은 국방부가 미국의
이에 따라 청문회에서는 UAP
연방하원 정보위원회 산하 대테
다른 정보기관과 함께 공동으로 운
의 정체에 대한 추가 질문이 이뤄
러·방첩소위원회가 오는 17일 국
영하는 UAP 조사기구의 책임자다.
질 것으로 보인다.
방부 고위 관리 2명을 출석시켜 미
앞서 국방부와 다른 정보기관
미국 의회가 미확인 비행체나 비
확인 비행현상(UAP)에 대한 질의
들은 지난해 6월 의회에 UAP에
행 현상에 대해 청문회를 여는 것
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대한 9페이지 분량의 분석 보고서
은 지난 1970년 미국 공군이 UFO
를 제출했다.
가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조
UAP는 미군이 UFO 대신 사용 하는 용어다.
당시 보고서에 따르면 2004년부
사한 ‘블루북 프로젝트’를 마무리
민주당 소속인 애덤 쉬프 하원
터 17년간 군용기에서 관측된 144
정보위원장은 “우리 시대의 가장
건의 UAP 중 풍선으로 확인된 1건
미국 공군의 결론은 UFO는 국
큰 미스터리를 조망하고, 과도한 비
을 제외하고는 정체가 미확인으로
가 안보에 위협이 되지 않고, 외
밀주의와 각종 추측을 깨뜨리는 것
분류됐다.
계에서 왔다는 증거도 없다는 것
이 청문회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다만 당국은 목격된 UAP가 미국
◀ 미국 국방부가 공개한 미확인 비행현상 동영상
한 뒤 처음이다.
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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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저널 샌안토니오 E-mail:satxlcc@gmail.com 기사제보 및 광고문의
210-463-3700 MAY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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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동서대 X UN와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학생 10명 전원에게 UN서 축하편지 By 김용선 지국장 satxlcc@gmail.com
지난 달 29일 “How to Change the World by Supporting UN Sus-
려울 정도의 대단한 발표를 했다” 고 말했다.
대한민국 동서대학의 교환학생들
tainable Development Goal 2030”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블록
이 UN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주제
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동서
체인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여행산
로 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ZOOM수
대에서 선발되어 온 10명의 학생들
업 개발”이라는 아이디어를 발표한
업에서 세인트메리 경영대학 임성
이 임성배 교수의 지도하에 ‘지속가
서유진 학생과 혁신적인 폐기물 감
배 교수의 지도로 대단히 성공적인
능한 개발,’ ‘디자인 사고, 공동창조,
소 방안을 개발한 이주영 학생 등의
발표를 했다.
디지털 융합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혁
발표가 가장 많은 관심을 얻었다.
신전략,’ ‘메타버스, 인공지능, 블록
임성배 교수는 “최선을 다한 10여
체인, 빅데이터 등의 4차 산업혁명
명 학생 모두가 자랑스럽고 이번 성
관련기술’을 지난 10년간 UN 등에
공적인 UN과의 행사가 학생들이 세
서 200여차례 강연한 바 있는 임성
상을 멋지게 변화시키는 미래의 지
배 교수의 강연노하우등을 지난 4
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
개월간 열심히 학습해 왔다.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UN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 들의 탁월한 아이디어에 감동받아
동서대학교와 새인트메리 대학은
모든 발표자 전원에게 특별한 축
샌안토니오 세종학당을 새인트메
하편지를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리 대학 내에서 공동운영하고 있다.
UN이 발표하기 전 미국 3개대학
동서대학교는 매년 우수한 학생
의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1
들을 교환학생으로 선발해 세인트
차에선을 통과해 최종적으로 선발
메리 대학에 보내고 있으며, 임성
된 5명의 학생들은 펜데믹 상황임
배 교수의 지도하에 지속적으로
을 감안해 ZOOM 미팅을 통해 UN
UN과의 협력을 이어나감으로 동
에서 발표했다.
서대학에 재학중인 학생들에게는
이날 UN의 Felipe Queipo 심사
다양한 경험과 커다란 동기부여를
담당관은 “참가학생들 모두 아이
글로벌 학습참여 프로그램을 운영
디어가 훌륭해 순위를 매기기 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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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누리한국학교, 어린이날 기념 운동회 개최 지친 몸과 마음을 다시한번 신선하게 By 김용선 지국장 satxlcc@gmail.com
놀이를 경험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
게 단련시키는 운동회였다”고 평
로 참가자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
가하고, “학생들이 운동회를 통해
샌안토니오 소재 누리 한국학교
다. 그밖에도 보물찾기를 통해 많은
서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란
(교장 공득희)가 어린이 날을 맞이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 주면서 운
다”고 덧붙였다.
해 운동회를 열었다.
동회는 한층 열기를 더했다.
지난 7일 토요일 화창한 날씨 속
한편 누리 한국학교는 5월 21일
에서 펼쳐진 이번 운동회에서는 참
누리한국학교의 어린이들은 이
에 15주간 진행된 봄학기 수업이 끝
가 어린이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
번 운동회를 통해 몸과 마음을 단
나며 여름방학을 보낸 후 8월 20일
주의를 기울였다. 이날 운동회에서
련시키며 자신팀의 팀웍을 다지고,
가을학기가 개강한다.
는 오징어 게임에 나왔던 ‘무궁화
상대팀과의 건전한 경쟁속에서 건
문의는 nurikoreansa@gmail.
꽃이 피었습니다’와 탁구공 옮기
강한 스포츠맨십등을 배우게 됐다.
com 또는 210-915-3477로 전화
기, 훌라후프, 공굴리기, 줄넘기 등
공득희 교장은 “펜데믹 기간 움
의 어릴 적 즐겼던 한국 고유 문화
츠러든 몸과 마음을 더욱 건강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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