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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허리케인 시즌 시작 7년 연속 평균이상 주의보…메이저급 3-6개 정도 By 변성주 기자
홍수보험 가입 적극 권고
kjhou2000@yahoo.com
간 비상경보를 수신할 수 있도록
하비로 침수된 집들의 절반 이상이
허리케인 시즌이 돌아왔다.
FEMA 앱을 다운로드 해두면 좋
홍수 위험지역이 아닌 곳에 위치하
국립기상청 산하 기상예보센터
다. 해리스카운티 웹사이트(www.
고 있었음을 상기해야 한다. 점차
(NOAA)는 올해 평균 이상의 허리
readyharris.org)도 대비 정보, 대
로 홍수보험이 더 이상 선택 사항
째, 비상키트(Get a Kit)를 마련하
런 식수, 현금, 휴대용 배터리, 가족
케인이 활동할 것으로 예측했다.
피 지도, 뉴스 및 National Weather
이 아닌 추세가 되고 있다.
고 둘째, 사전에 대피 계획(Make
수 만큼 손전등, 반려동물 푸드와
이는 7년 연속으로 평균 이상의
Service, Houston TranStar 및
이미 허리케인 시즌에 들어선 만
a Plan)을 세워 놓으며 셋째, 항상
물, 약품까지 꼼꼼히 챙겨야 한다.
허리케인 시즌이 기록되는 것이다.
CenterPoint Energy와 같은 중요
큼 홍수보험 가입을 고려하고 있
기상예보와 같은 정보를 체크(Stay
휴대폰이나 컴퓨터 등 사용을 위해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
한 파트너에 대한 링크를 제공하
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홍수보
Informed)하라는 것이다. 네 번째
서는 태양열로 충전 가능한 휴대용
서양 허리케인 시즌이 평균 이상이
는 원스톱 사이트다. ReadyHarris
험의 1년 평균 비용은 약 700달러
로, 주민들이 교회나 클럽 모임, 단
배터리도 구입해두는 것이 좋다.
될 확률은 65%로 나타났다. 기상예
경보에 가입하면 이메일, 문자 또
정도 된다. 만약 홍수 고위험 지역
체 등 커뮤니티 안에 연결돼있어
2021년 기준으로 해리스카운티
보센터는 2022년 허리케인 시즌에
는 전화로 긴급 상황에 대한 정보
에 속해있지 않다면 1년에 500달
비상시 즉각적인 도움과 정보가 닿
의 경우 비상시 동원될 수 있는 경
14~21개 정도 명명된 허리케인이
를 받을 수 있다. 가입 방법은 문
러 이하가 될 것이라고 하지만, 해
도록 하여 혼자 고립돼 있지 않아
찰, 소방관 등 초동대응인력은 전
올 것으로 예상했다. 이중 절반 정
자 보낼 수신자 번호에 888777를
마다 오르고 있어 최소 500달러 이
야 한다고 당부했다.(Be Involved)
체 커뮤니티의 1%에 불과하다고
도가 풍속이 시속 74mph 이상의
입력하고 ‘GULF2022’라고 문자를
상은 예상해야 한다. 특히 대부분
요즘같이 공급망이 불안한 상황
밝혔다. 즉, 재난 시 전체 주민 중
허리케인이고, 카테고리 3-5 수준
보내면 경보 문자를 받을 수 있다.
의 홍수보험은 가입하고 30일 지
에서 갑자기 허리케인이 닥칠 경우
에서 1%만이 직접적인 도움을 받
난 후에야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
더 극심한 물품난에 시달릴 수 있
을 수 있고, 나머지 99%의 주민
으므로 폭풍이 발생하기 전에 서
다. 요즘은 허리케인이 시즌 때만
들은 가족과 이웃, 단체나 커뮤니
해리스카운티 리나 히달고 판사
둘러 가입하는 것이 좋다. 1인치
이 아니라 언제 닥칠지 모르기 때
티와 협력해 대응해 나가야 한다.
예측가들은 이러한 명명된 폭풍
는 1일(수) 허리케인 시즌 시작에
의 물이 범람할 때마다 약 2만6천
문에 일년내내 비상품목을 비축해
특히 한인사회의 독거노인이나
중 얼마나 많은 것이 상륙하여 지
맞춰 주민들에게 홍수보험 가입을
불의 손실을 가져오는데, 사실상
두는 가정들도 많다. 정부 관리들
취약계층 중 한인들과 교류가 많
역 사회에 영향을 미칠 것인지 확
적극 권고했다. 집 보험에 홍수피
FEMA를 통해서 지원되는 것은
은 허리케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지 않은 가정이 없는지, 이웃들과
인할 수는 없지만 취약한 지역의
해 보상은 포함돼있지 않다. 통계
평균 4천500~5천 달러 정도에 불
위해 최소 가족이 최소한 3일 동
교회, 단체 등에서 비상연락 체계
주민들에게 경계를 늦추지 말라
적으로는 홍수 존에 있는 지역이
과하기 때문에 홍수보험으로 커버
안 먹을 수 있는 부패하지 않는 음
를 세워놓아야 한다. 한인회나 단
고 조언한다.
홍수의 피해를 입을 확률이 1%로
할 수밖에 없다.
식, 물, 약품 등을 충분히 준비해놓
체들도 유사시 도움을 줄 수 있도
의 주요 허리케인도 3~6개 정도가 될 것으로 예보했다. 카테고리 3은 풍속이 시속 111mph 이상이다.
3-7일치 비상키트 준비要
허리케인 준비 정보팁은 Ready.
라고 하지만 현실에서 홍수는 어느
FEMA나 정부기관이 권장하는
으라고 한다. 그러나 가능하다면 1
록 언어지원 등의 인력 확보도 필
gov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실시
곳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허리케인
기본적인 허리케인 시즌 대비는 첫
주일 치 음식, 가족 1인당 하루 1갤
요하다.
캘리그래피로 푸는 이민사회
건물주·소상인 위한 지원 프로그램 설명회 휴스턴 한인상공회 주관…건물 보수 최대 1만 달러까지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상업용 건물주와 일반 소상인들 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 2개 가 한인사회에 소개된다.
라스 포스워스 한인회의 김백현 회
하면, 해당 프로젝트의 50%를 지
장이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및 설
원(최대 1만 달러)해준다. 건물 페
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트, 지붕교체, 조경, 주차장 개보
스프링브랜치경영지구가 독자
수 등이 포함될 수 있다.
적으로 지원하는 Business Im-
강문선 회장은 “지난 해 이 프
휴스턴 한인상공회(회장 강문
provement Grant(BIG) 프로그램
로그램이 처음 시작되었을 때만
선)이 기획하여 오는 6일(월) 오후
은 상업용 건물주들이 건물 개보
해도 별로 알려지지 않아서 2~3
6시부터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수나 업그레이드에 들어가는 비
명의 한인건물주가 그랜트 혜택
스프링브랜치경영지구(SBMD)와
용을 50%까지 재정적 지원을 해
을 받았는데, 예산 편성이 늘어난
중소기업청(SBA)이 제공하는 서
주고 있다. 지난해 첫 도입돼 7만
만큼 스프링브랜치 내에 있는 한
로 다른 프로그램을 다룬다.
5천달러의 예산으로 운용되었고,
인건물주들이 많이 신청하길 바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
올해는 예산이 12만 달러로 확대
란다”고 말했다.
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인들을 돕
되었기 때문에 한인건물주들도 그
기 위해 SBA가 제공하는 커뮤니
랜트 혜택을 볼 가능성이 더 커졌
티 네비게이션 파일럿 프로그램
다. 이 그랜트 혜택을 받으려면 상
*문의: 832-581-2029
(CNPR)은 직접 지원이 아닌 커뮤
업용 건물이 스프링브랜치경영지
*장소: 9600 Long Point Rd.
니티 비영리단체를 통한 간접지원
구 내에 있어야 하고, 보수나 수리
프로그램이다. 텍사스에서 한인단
등 프로젝트가 시작 전이어야 하
체로서는 첫 대행기관에 선정된 달
며, 건물주가 직접 신청서를 제출
세미나 참석은 사전 예약이 필 요하다.
#250, Houston, TX 77055 (Spring Branch District Plaza1, 새누리교회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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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안내표 A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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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공공기관 및 한인단체 한국 정부 기관
휴스턴 경제단체
휴스턴총영사관(안명수) --- (713)961-0186 민주평통휴스턴(박요한) --- (832)919-4404 한국교육원(최한자) ------ (713)961-4104 향군미중남부지회(정태환) -- (832)326-4620
휴스턴 한인상공회(강문선) -- (832)465-1477 휴스턴 경제인협회(주정민) -- (346)401-0724 휴스턴 지상사협회(김종현) -- (281)900-1781 한인소매인협회(신동균) ---- (281)701-3621 미용재료상협회(최장규) ---- (713)679-3635 한인요식업협회(배승원) ---- (832)498-3827
휴스턴 한인단체
휴스턴 문화예술단체
휴스턴 한인회(윤건치) ----- (713)463-7770 휴스턴 노인회(이흥재) ------ (713)465-6588 휴스턴 한인학교(박은주) ---- (713)805-3865 휴스턴한인간호협회(김랑아) - (713)208-0509 시민권자협회(신현자) ----- (281)703-3827 휴스턴광복회(김웅현)------- (832)647-6088 이북 5도민회(김수명) -------- (832)283-2888 KASH(자넷홍) --------- (281)382-4883 한미여성회(동선희) ------- (832)818-2295 휴스턴청우회(하호영) ----- (832)257-4744 휴스턴장애인부모회(송철) -- (832)455-1144 우리훈또스(신현자) ------ (832)831-2354 휴스턴호남향우회(정성태) ------ (832)640-6110 텍사스한인변호사협회(에스더노) (832)461-0157
재미남서부미술가협회 ------- (713)885-7119 화요수채화(이병선) ------- (832)483-7979 오송전통문화원(최종우) ----- (832)275-4989 농악단/한나래(허현숙) ------ (832)310-9727 텍사스사진회(진지나) ------ (281)818-5013 휴스턴한인문화원 -------- (713)463-4431 미션콰이어합창단(김진선) --- (832)277-0949 김구자무용단 ---------- (713)446-2976 이연화무용단 ---------- (832)382-7970 예술단삼색디딤(김미선)----- (832)722-4424 Katy크리스찬문화센터----- (832)407-2005
휴스턴 학술단체 재미과기협남텍사스지부 -- (832)231-2371
재미한인의학협회남서부지부 ----- (713)861-8188 한미에너지석유기술협회-------- (713)301-2020 한미석유가스엔지니어협회 (정철균) ----------
휴스턴 전우회 베트남참전국가유공자전우회(문박부) (832)482-5748 해병대전우회(이광우) --- (281)451-8297 휴스턴해군동지회(윤영구)---(713)294-2310 6.25참전국가유공자회 ----- (832)326-4620 특전전우회 ------------- (832)876-8111
휴스턴 종교단체 기독교교회연합회(이상도) - (713)498-5812 휴스턴한인목사회(송영일) -- (832)205-5578 남선사(신도회장 김홍표) -- (713)467-0997 정토회 ------------------ (832)798-3357 한미애국기독인연합회(원관혁) (817)773-2348 원불교 휴스턴교당(나성인) ---(713) 935-9111
휴스턴 봉사단체 나의꿈국제재단(손창현)-----(281)773-9516 한미장학재단남서부(이동훈)-(352)219-4047 국제가정선교회(채홍남) --- (832)876-6983 아시안가정상담센터(이경희) -(713)339-3688
한미의료선교협회(김용식)-텍사스가정상담원 ------구세군사회봉사센터 -----한국어린이재단(유재홍) ---
(713)932-0240 (713)900-5592 (713)752-0677 (713)680-1200
휴스턴 체육단체 휴스턴체육회------------------------휴스턴용선협회(션임) ------ (832)633-5689 휴스턴베드민턴협회(황현민) -(530)304-1350 골프협회(김정연) -------- (832)646-8366 사격협회(차석준) --------- (832)606-1029 휴스턴농구협회(주정민)---- (832)296-4082 아이스하키협회(이창설) ---- (346)410-8852 야구협회(윤찬억) -------- (713)385-2156 휴스턴축구협회(유지영) --- (832)606-2567 휴스턴탁구협회(최종우) ----- (832)275-4989 휴스턴테니스협회(이한준) -- (701)213-6752 휴스턴태권도협회(김성태) - (832)221-7575 볼링협회(조영권) -------- (832)723-4665 씨름/유도협회(박찬호) --- (832)387-1515 휴스턴골프협회(이세홍) -- (832)523-9229 세계국술협회(서인혁) ---- (832)934-1400 국제자연무도회(김수) ---- (713)681-9261 무도연맹사범친목회(류용규) - (713)641-0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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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꿈국제재단(MDIF) 창립 10주년
10년을 하루같이...더 큰 감동의 10년을 기약하며 Go MDIFians! Forever MDIFians! ‘축제’는 계속 이어진다
청소년들에게 균등한 기회가 주
kjhou2000@yahoo.com
휴스턴에서 태동한 나의꿈국제
미래의 꿈을 실현하는 과정에 귀
표 행사를 굳이 ‘축제’로 지칭하는
중한 밑거름이 되자”며 헌신을 다
데는 깊은 뜻이 있다. 이날 청소년
짐했다고 한다. 이후 지금껏 1천여
들은 처음으로 세상에 자신의 꿈
회가 넘는 청소년 꿈의 제전이 계
을 던지며 세상에 나서고, 장학생
속되고 있다.
들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되며, 재단
손 이사장은 ‘청소년꿈발표축제’
이사와 임원, 후원자, 청소년 발표
를 통한 교육사업을 전 세계로 확
자, 장학생, 학부모 모두가 함께 어
장해 나가고 장학사업의 규모를
우러져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확대해 나가는 원동력에 대해서
감동을 나누는 행복한 잔치가 벌어
도, 세계 각지에서 지부를 맡고 있
지기 때문이다. 그동안 재단 창립 원년에서 10
지 않는 많은 이사들, 재단을 든든
주년까지 청소년꿈발표축제 개최
히 받쳐주고 있는 고문들에게 그
국은 49개 국가로 늘어났고, 각 국
공을 돌리고 있다. 특히 조규식,
가에 걸쳐 11개 지부도 조직되었
전세계 동포자녀들을 위한 꿈의
이기현, 스티브권(권오식) 3인의
으며, 7명이었던 이사는 전세계 30
제전 및 장학사업으로 더욱 값지
고문은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행
여명으로 늘었다. 그동안 237명의
게 진화되었다.
사라면 아낌없는 재정 후원과 응
장학생들을 배출했고, 재단 장학생
원을 해주며 재단의 든든히 힘이
들의 기구인 밍크(MYNK-MDIF
돼주고 있다고 한다.
Youth Network Korean)의 탄생
나의꿈국제재단의 뿌리는 18년
손창현 이사장은 “나의꿈국제재
은 재단의 미래를 더욱 밝게 비춰
전 2004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단 일은 제 인생을 통틀어 가장 큰
주고 있다. 오는 11월 5일 개최될
당시 휴스턴에서 시작됐던 ‘나의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 우리 청소
재단 10주년 기념행사는 대망의
꿈 발표 대회’를 재미한국학교협
년들과 울고 웃고 함께 마음을 나
제2회 세계 청소년꿈발표축제와
의회(NAKS) 회장이었던 손창현
누는 재단 임원, 각 나라 지부장, 모
창립 10주년 기념 마이드림갤라
이사장이 미국 전국대회로 확대
든 이사진, 항상 때마다 소식을 전
를 동시 개최하는 특별 축하행사
시켰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2012
해 오는 장학생들, 학부모들…모두
가 될 것이다. 무엇보다 이를 기점
년에는 비영리교육단체 ‘나의꿈국
제 가족 같은 재단의 보물이다”라
으로 향후 10년의 멋진 행진을 기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에
제재단’(My Dream International
며, 이런 재단 공동체를 ‘MDIFians’
약하는 ‘MDIFians’ 의 꿈의 향연이
서 우주인들도 초청하면서 꿈의
Foundation)을 설립, 전세계 한인
로 지칭했다.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제전에 걸맞은 축하행사가 될 것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꿈
으로 기대되고 있다.
발표축제’를 개최하기에 이른다.
재단(이사장 손창현)이 올해 10주 년을 맞고 있다.
나의꿈국제재단이 청소년꿈발
는 지부장들과 재정적 지원을 아끼
다음세대 위한 ‘꿈의 場’ 탄생
By 변성주 기자
어지도록 혼신을 다하며, 그들의
꿈은 이루어진다
<재단 10주년 기념행사 MAY 위원회>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순수
△위원장 손창현 △부위원장 김성민, 남일, 헬렌장 △총무 박은령
하고 창의적인 꿈을 발표하는 꿈
△재무 김금자 △서기 주진숙 △위원 고정미 김동수 김태진 박선영 박요한 박애경 송미순 채동원 최윤정
세계 49개국에서 청소년꿈발표
1969년 우주선 아폴로 11호가
나눔의 마당의 중요성은 여러번
축제를 개최하고 글로벌 청소년/
인류역사상 최초로 달에 착륙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청소년
대학생 장학사업을 하는 재단의 뿌
을 때 손창현 이사장은 중학교 2
꿈발표축제’를 통해 전 세계 청소
리가 휴스턴 동포사회에 존재한다
학년이었다. 그때 우주인이 전
년의 ‘꿈’을 소개하고 그 ‘꿈’을 달
는 사실만으로도 우리에게는 큰 자
했던 “Houston! The Eagle has
성할 수 있도록 계속 후원할 수 있
긍심이 된다.
landed!”라는 소리는 오랫동안 까
는 기구가 필요했다.”고 당시를 회
코로나 팬데믹과 사회·경제적
까머리 소년의 귓전을 맴돌았다.
고했다. 첨단 우주과학 엔지니어
침체가 가속화, 장기화 되는 어려
밤마다 하늘의 무수한 별들을 세
인 그를 부르는 곳은 많지만, 손창
움 속에서도 지난 5월에는 재단 사
면서 우주인이 되겠다는 꿈을 갖
현 이사장은 지금도 한 달에 최소
업의 사회사업 확장의 첫 일환으로
게 됐고 53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
2차례 이상 해외에서 열리는 ‘청소
신학생 장학생 모집요강을 발표하
꿈은 빛을 바래지 않았다. 손창현
년꿈발표축제’에 꾸준히 참석하고
며 훈훈함을 전해주었다.
이사장은 보잉(BOEING)사에서 33
있다. 물론 모든 여행 경비는 자비
나의꿈국제재단은 오는 11월 4
년간 미 항공우주국(NASA)의 우
로 충당한다.
일부터 7일까지 서울 하이야트호
주정거장 환경조정 및 생명보조
텔에서 10주년 기념행사를 갖는
장치(ECLSS) 연구개발을 해오며
기적같은 10년 성과와
데, 제2회 세계 청소년꿈발표축제
3가지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지
숨은 공로자들
와 창립 10주년 기념 마이드림갤
난해에는 해마다 300여편의 논문
재단의 제일 첫 행사로 중국 심
라를 동시 개최한다.
이 발표되는 국제우주환경시스템
양에서 청소년꿈발표제전이 개최
이를 위해 손창현 이사장을 위원
학술회(ICES)에서 최고의 과학자
되었다. 조선족 한인 청소년 아이
장으로 총 16명의 ‘MAY 위원회’가
로서 ‘2021 ICES AWARD’도 수상
들의 꿈을 들으면서, 정치와 사상
구성됐다. MAY란 마이드림갈라
했다. 이런 공로들을 인정받아 올
들을 뒤로 하고 같은 핏줄, 같이 꾸
(MDG)와 청소년꿈발표축제(YDF)
해 4월에는 보잉사의 명예의 전당
는 꿈에 대해 깊이 고민했던 손 이
를 합친 것을 의미하며, 이번 행사
에 그의 이름이 올랐다. 그의 꿈의
사장과 창립멤버들은 “청소년꿈
에 미 항공우주국(NASA)과 일본
행진은 개인적 성공 뿐만아니라
발표제전이 지구상 모든 한국계
▲ 손창현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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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주들, 자칫 성희롱 가해자 혐의 받을 수도... 한인회관서 Crime Stopper-Houston 교육 실시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식하고, 미국 표준에 따른 성희롱
다양한 리포트 채널도 안내했다.
에 대해 개념을 정립해갔다. 보고에 따르면, 18세 이하 성희
“매월 PIP 미팅 참여하세요”
루어졌다고 언급했다.
도로상의 우체국 건물(8000 Long
휴스턴경찰국 노스웨스트지구
Point Rd.)에서 열린다”면서, 한인
의 Chris Engelhardt 경관은 “매
주민들이나 비즈니스 오너들도 적
휴스턴 한인사회에서 성희롱을
롱과 성폭력 피해자들 중 12-17
이날 한인회 측에서는 헬렌장 이
달 셋째 화요일 오후 7시에 경찰
극 참석하여 공공안전에 대한 불편
주제로 한 프리젠테이션 및 간담회
세 청소년이 차지하는 비율이 64%
사장, 목진태 부회장, 김경선 문화
과 지역주민들이 만나는 PIP 미팅
사항이나 고충 의견을 개진해달라
가 처음 열렸다. 이번 행사는 휴스
였고, 12세 이하도 34%나 되었다.
원장, 박은주 한인학교장, 구보경
이 한인타운과 가까운 롱포인트
고 당부했다.
턴 한인회(회장 윤건치)가 Crime
또 대부분의 성희롱의 55%가 피
이사, 이제인 이사, 제니퍼 네섹 이
Stoppers-Houston에 요청하여
해자 집 가까이서 발생하고 있어,
사 등이 참석했고, 휴스턴 경찰국
성사된 것으로 지난 2월 3일 열
가까운 가족, 친지, 지인들로부터
노스웨스트지구의 경찰들, 그리고
렸던 한인회 공공안전 간담회 후
피해를 당할 수 있음에 경각심을
해리스카운티 Precinct 4 잭 케이
속 차원이다.
주었다.
글(Jack Cagle) 커미셔너와 관계자
회의는 5월 26일(목) 오후 4시
시드니 디렉터는 성희롱의 개
도 참석해 한인커뮤니티와 휴스턴
부터 6시까지 한인회관에서 한
념적 정의 및 성희롱으로 간주되
경찰국 간 공공안전을 위한 협력
인회 이사들과 몇몇 한인동포
는 행위들, 성희롱의 피해자라고
노력을 격려했다.
들이 참석한 가운데 라운드 테
생각될 경우의 대처 방법, 또한 개
이번 모임의 중요성은 경찰과
이블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인 혹은 사업주의 입장에서 성희롱
Crime Stoppers-Houston 기관
Crime Stoppers-Houston의 Safe
을 피하기 위해 유의할 점도 살폈
등 지역사회의 치안과 공공안전
Community Institute의 Sydney
다. 성희롱 혐의를 받고 부당한 대
을 책임지고 지원하는 기관과의 만
Zuiker 디렉터가 사례와 함께 파
우를 받은 경우 자신을 변호할 수
남과 지속적 네트워크로, 향후 발
워포인트를 설명했다.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생할 수 있는 불의의 사고에 신속
한국에서는 일부 용인되기도 하
시드니 디렉터는 성희롱 같은 불
히 대응할 수 있는 협력 강화의 기
지만 미국에서는 허용되지 않는 성
편한 행위을 경험했을 경우 상대
회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희롱과 관련한 문화적 차이를 이해
방에게 중단을 요구해야 하는 것
이번 모임을 주관한 목진태 한인
하고, 한인사회에서도 성희롱 문제
은 물론이고, 부적절한 문자나 사
회 부회장도 지난번 한인주유소와
를 간과할 수 없다는 문제의식을
진들을 스크린샷이나 녹음 등을
소상인들을 상대로 상습적인 현금
함께 공감했다. 특히 이러한 문화
통해 증거를 확보하고, 언제, 어디
털이 범죄 피해를 한인회 차원에서
적 차이나 문제 의식을 간과했을
서 어떻게, 얼마나 자주, 증인 등의
휴스턴 경찰측에 범인 체포와 대책
경우 자칫하면 피해자는 물론 가
사실 및 자료 확보를 꾸준히 모아
마련 등을 공식 요청한 결과 결과
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도 인
두라고 조언했다. 성희롱에 대한
적으로 범인 체포가 신속하게 이
자동차 머플러 부품 도난 방지 궁여지책 HPD, “차량 바닥 페인트 분사 지원 가능”
▲ Jack Cagle 해리스카운티 커미셔너(Precinct 4)가 경찰과 커뮤니티 간 협력강화를 강조했다.
희롱 대처 프리젠테이션에 참석한
에 페인트 스프레이를 한다고 해서
휴스턴 경찰국 노스웨스트지구의
100% 머플러 부품 도난을 막을 있
크리스 경찰관은 모든 차량에 이러
는 것은 아니다 라고 전제하면서도
자동차 머플러 부품 절도 피해
한 서비스를 해줄 수 없지만, 정해
어느 정도 피해 방지를 도울 수 있
가 속출되고 있는 것에 대해 휴스
진 오토샵 등에서 차량을 들어올
다고 언급했다. 구체적인 대책들
턴 경찰국에서 차량 밑에 페인트
리게 하면 HPD가 차량 바닥에 페
이 논의된 것은 아니지만 추후 한
를 분사하는 방법으로 피해를 줄
인트를 분사하는 작업이 지원 가
인회도 가능성을 갖고 로컬 오토
일 수 있다며 지원할 의사가 있음
능하다고 제안했다. 단 사전에 경
샵들과 협의하여 경찰국 측의 지
을 밝혔다.
찰측에 시간 및 일정한 장소 등을
원이나 추가 정보를 요청할 수 있
의논해야 한다. 그러나 차량 바닥
을 것으로 보인다.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26일 휴스턴 한인회가 주관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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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
2022 평화통일 골든벨 대상 임해나(9), 최우수상 박찬민(6) 온라인 이용, 엘파소와 합동 개최 눈길 관할내 지역 통일교육 활성화에 전기 마련 기대 문제들이 사전 지식이 없이는 맞추
등을 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 특히
기 어려운 문제들이 많았는데도 불
순위결정전의 마지막 문제를 혼자
구하고 출전한 학생들 중 휴스턴에
서 맞출 줄은 몰랐다”고 소감을 전
지난 28일 오후 2시부터 휴스턴
서 3명, 엘파소에서 2명 등 총 5명
했다. 어려운 문제가 많던데 어떻
한인회관에서는 ‘2022 평화통일
의 학생들이 한 시간여에 걸친 출
게 다 맞을 수 있었느냐는 질문에
골든벨’ 경연이 있었다. ‘통일 골
제 문제들을 모두 완벽하게 맞히
대해서는 “정치인이 장래 희망이라
든벨’ 미주 본선에 참가할 휴스턴
는 기염을 토한 끝에, 별도의 최종
평소 한국, 미국 양쪽의 시사 뉴스
대표를 뽑는 이번 휴스턴 통일 골
순위결정전을 거치고 나서야 등수
들을 많이 보는 편이라 크게 어렵
든벨 행사에서 상금 500달러를 받
의 우열을 가릴 수 있었을 정도로
지 않았다”고 답했다. 임해나 학생
는 대상(1위)에는 임해나 학생(9학
경연 현장은 치열하게 달아올랐다.
은 이번 평화통일 골든벨 뿐 아니
년)이, 상금 300달러를 받는 최우수
결국 최종 순위결정전에서도 내
라 나의 꿈 말하기 대회, 디베이트
상(2위)에는 박찬민 학생(6학년)이
리 만점을 받은 임해나 학생이 골
대회 등 각종 경연 대회의 상을 휩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되었다.
든벨 대상으로 확정되었다.
쓸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By 양원호 기자 kjhou2000@yahoo.com
기자의 눈으로 봐도 상당히 많은
대상을 차지한 임해나 학생은 “1
휴스턴 협의회 박요한 회장이 직 접 사회를 맡아 한국어와 영어를
<휴스턴 협의회 통일골든벨 수상자 명단> 대상: 임해나 최우수상: 박찬민 우수상: 박지헌, 정회헌, 케네스 권(엘파소) 장려상: 김은지, 박다인, 임새나, 윤기백(엘파소), 브라이언 권(엘파소)
번갈아 사용해가며 진행된 이날
지애나, 미시시피 등 광범위한 영
행사에는 제일 먼저 협의회 측의
역을 관할하는 휴스턴 협의회의 활
다만, 방학, 여행 등으로 인한 학
기획과 준비가 눈에 띄었다.
동 방식에 새로운 전기가 되어 줄
생들의 참가 저조, 지역 내 한글학
바로 휴스턴 한인회관 현장에서
듯하다. 협의회내 각 지회들에게
교들의 참여 부진 등은 이 행사의
차로 9시간 거리의 엘파소 지회와
도 차세대 통일교육 이벤트를 만
더 넓은 저변 확대를 위해 휴스턴
온라인을 통해 대회가 동시에 진행
들어 내는데 거리상의 장벽을 넘
협의회와 각 지회들이 더 나은 해
할 수 있게 준비가 되어 있었던 것.
어서는 중요한 교범이 될 것이라
법을 찾아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들은 한인회관에 설치된 대
고 생각된다.
를 살린 점이 돋보였다.
이 행사 준비에는 박은주 차세대
형 TV 화면을 통해 엘파소의 참가
휴스턴 협의회는 코비드19을
교육위원장, 박형래 통일교육위원
자들을 볼 수 있었고, 엘파소에서
맞아 모든 오프라인 활동들이 정
장 등이 휴스턴과 엘파소에서 행
도 휴스턴 참가자들을 확인할 수
지되어 있을 때부터 온라인 화상
사 준비 책임을 맡아 수고해 주었
있었다. 그 외에도 PC로는 출제문
회의 시스템으로 발빠르게 전환
다. 평화통일 골든벨 미주본선은
제가 동시에 공개되어 마치 단일
해 온라인의 장점을 활용, 통일강
6월 14일 저녁 7 시 (휴스턴 시간
한 행사장에 있는 것처럼 행사 진
연회 초청 강사들의 폭을 대거 넓
기준), 세계대회는 7월 29일 새벽
행이 가능했다.
히고 강연 청취자들의 지역 제한
2시(휴스턴 시간 기준)에 열릴 예
온라인을 이용해 멀리 떨어진
도 넘어서는 등 정보화 활용 면에
정이다. 휴스턴 협의회 대표로 뽑
행사장들을 연결하는 이번 골든
서도 뛰어난 점을 보여 왔는데, 이
힌 임해나, 박찬민 학생은 미주 본
벨 행사 방식은 어스틴, 샌안토니
번에 다시 통일 골든벨 행사에서
선에 휴스턴 협의회를 대표해 참
오, 코퍼스크리스티, 엘파소, 루이
도 협의회와 지회 동시 진행의 묘
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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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 SUSHI 레스토랑 인기몰이 中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휴스턴에서 가장 크고 깨끗한 ‘All You Can Eat’ 자신있는 메뉴들만 선택+집중…가성비 높고 빠른 서비스 Sushi 는 약 7천 스퀘어피트 매장
그의 식당 운영 전략은 ‘선택과
주문 즉시 음식을 만들어 손님 테
장점들과 웨스트하이머 대로상에
코로나19는 먹방, 홈쿡, 홈스토
을 갖춘 휴스턴에서 가장 크고 깨
집중’으로 늘 변함이 없다. 즉, 이
이블에 서빙하기 때문에 손님들은
서 찾기 쉬운 위치에 있다보니 벌
랑, 편스토랑 등 음식문화의 새 트
끗한 스시레스토랑임을 자랑한다.
런저런 메뉴들을 다 취급하기 보다
미리 만들어 놓은 음식을 먹지 않
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손님들이 몰
랜드를 만들었다. 식당을 찾는 소
개업 7개월째로 접어들면서, 잘 익
는 잘하는 메뉴에만 집중하는 것
는다. 당연히 신선도와 맛에 있어
리고 있다. 한인분들도 가족은 물
비자들도 ‘맛’ 만큼 안전과 청결
은 김치같은 퀄리티까지 제공하고
이 특징이다. 그래서 신선한 스시
만족감이 크다. 또한 손님들은 번
론 교회 모임, 골프 모임, 회식 등
을 중요시하며 더 까다로와졌다.
있다. 스시롤을 비롯해 버라이어티
롤을 맛있게 배불리 먹을 수 있으
거롭게 움직일 필요없이 테이블에
으로 많이 찾고 멀리 컬리지스테이
여기에 자재 공급난과 인력난까
한 메뉴들을 제공해왔던 중급 이상
면서도 넓고 깨끗한 매장에서 예약
앉아서 음식을 서빙받기 때문에 음
션에서 2시간 걸려 운전해서 찾아
지 겹치면서 점점 더 장사하기 어
의 뷔페식당들이 코로나 팬데믹 기
없이 기다리지 않고 신속한 서비스
식의 질과 서비스 모두 한 단계 업
오는 손님들도 있다고 한다. 외국
려운 환경이 돼가고 있지만, 신선
간 중 대부분 폐업한 관계로 현재
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그레이드된 퀄리티가 가능한 것이
손님들 중에는 특히 젊은 층의 인
하고 맛있고 가격대비 가성비 높
휴스턴 식당가에서 이만한 가격
다. 넓은 매장으로 웬만한 단체손
기가 높은 편이다.
은 빠른 서비스로 인기몰이에 나
대와 퀄리티의 스시롤을 맘껏 먹
서고 있는 True Sushi(대표 Stan
을 수 있는 곳을 찾기는 어렵다.
Park)를 찾았다.
“No 예약” 각종 모임에 제격 True Sushi의 독특한 매장운영
님도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것도 큰 장점이다.
True Sushi는 매주 수요일은 휴 무이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점
캘리포니아에서 이주해 텍사스
시스템은 따로 있다. 일반 식당처
특히 배불리 먹기 어려운 스시
심은 오전 11시-오후 3시, 저녁은
웨스트하이머와 커크우드 교
에서 첫 오픈한 식당이라는 Stan
럼 웨이터나 웨이트리스가 주문
롤을 맘껏 먹는 비용치고는 점심(
오후 5시-10시까지 문을 연다. 주
차지점의 대형 쇼핑몰에 위치한
Park 대표는 텍사스에 대한 첫 인
을 받아서 주방에 전달하는 시스
주말제외) $24.95, 저녁 $29.95 식
말은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All You Can Eat”이 가능한 True
상이 좋다. 비즈니스 하는 사람 입
템이 아니다. 주문을 받은 즉시 컴
사비용은 가격 대비 높은 가성비
계속 영업한다.
Sushi 레스토랑이 휴스턴 한인사
장에서 규제가 심한 캘리포니아
퓨터 시스템을 통해 스시롤, 애피
로 만족감을 주고 있다.
회에 알려진지는 얼마 되지 않았
에 비해 텍사스는 한결 우호적이
타이저, 음료, 디저트 등 총 5개의
True Sushi 는 모든 휴스턴 사람
다. 지난 해 11월 초 오픈한 True
라는 것이다.
파트로 전달되고, 각 파트에서는
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많은
*전화: 346-409-2801 *주소: 11660 Westheimer Rd. #129, Houston, TX 7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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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하인태 한인학교 3대 교장 이사장 장례 휴스턴 한인학교 도서관 ‘하인태 기념도서관’ 명명키로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휴스턴 한인천주교회 창립 이래 긴 역사를 함께 해왔고, 휴스턴 한
고인은 지난 22일 향년 90세로
해왔다. 특히 1985년 한인학교 교
십 년 동안 신앙의 자리는 물론 한
소천했다. 이날 장례미사에는 가족
장으로 봉사했을 당시 4월 2일부
인학교를 비롯한 여러 한인사회 봉
및 천주교회 신도들, 그리고 고인
터 5월 15일동안 개최됐던 코리안
사의 자리에서 함께 봉사해왔던 모
과 오랜 친분이 있던 한인사회 올
페스티벌 준비위원장을 맡아 성
범적인 선배였다고 고인을 추모했
드 타이머들까지 약 100여명이 마
공적인 개최를 이끈 공로로 대통
다. 특히 고인이 한인학교 이사장
지막 길을 배웅했다.
령 국민포장을 받았다.
으로 재직했던 1989년 재미한국학
경상남도 창녕 출신의 고 하인
휴스턴 한인학교(교장 박은주)
교협의회(NAKS) 남서부지역협의
태 전 한인학교 이사장은 부산대
와 휴스턴 한인회(회장 윤건치, 이
회를 창립(1989년 11월 18일)한 공
학교 법대 졸업 후 중학교에서 교
사장 헬렌장)은 고인이 초창기 휴
적을 소개했다.
편을 잡았고, 1978년 47세라는 비
스턴 한인학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
한편 휴스턴 한인학교는 故 하
교적 늦은 나이에 부인, 세 아들과
를 추모하며, 고인의 장례식을 휴
인태 전 이사장의 업적과 공로를
함께 휴스턴으로 이민 왔다. 이민
스턴 한인학교장으로 거행한다는
기념하며 한인학교 도서관을 ‘하
인학교 3대 이사장과 교장을 역임
초창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
내부 입장을 결정했고, 박은주 교
인태 기념도서관’으로 명명하기
한 故 하인태 씨의 장례식이 지난
중에는 부동산 전문회사를 설립,
장 외 헬렌장 한인회 이사장, 윤건
로 잠정 결정했다.
5월 28일(토) 오전 10시 한인천주
운영해왔다.
치 한인회장, 신창하 전 한인회장
교회에서 이원철 주임신부의 집전 으로 거행됐다.
그는 휴스턴 한인학교는 물론 민 주평통휴스턴협의회 등에서 봉사
등이 참석해 예를 갖추었다. 조사에서 윤건치 한인회장은 수
고 하인태 전 이사장은 부인과 슬하에 3남 가족과 5명의 손자손 녀를 두었다.
건강과 자산관리 전문가와 의논하세요 우리훈또스, 유산상속 세미나…9일 치매 강좌도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현장에는 약 10여명의 노인분들 이 참석해 경청하며 열심히 메모하
의 좋은 자산 관리 계획을 세울 것 을 조언했다.
고 질의응답도 이어갔다. 우리훈또
참석한 노인분들은 생명보험이
우리훈또스가 마련한 유산상속
스에서는 윤태리 서비스 코디네이
나 유언장, 혹은 자산관리에 대해
세미나가 지난 5월 26일(목) 오전
터가 칠판에 주요 내용을 요약 정
그동안 막연하게 알고 있었거나 혹
11시부터 한인회관 2층 도서실에
리하면서, 노인분들의 이해를 도
은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들도 있
서 있었다.
왔다. 세미나는 유언장과 리빙 트
었다면서, 김상빈 컨설턴트의 연락
장수시대를 맞아 유산상속에 대
러스트(신탁) 등에 대한 특성과 장
처를 받고 언제라도 한국어로 자세
면 번역 도움도 받을 수 있다는 전
가인 도나 머피 박사가 치매의 초
한 강좌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단점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메디
한 설명과 상담이 가능한 것에 반
언에 “한인사회에 더없이 필요하
기 선별을 위한 안내 정보들을 전
휴스턴에도 한인들을 대상으로 유
컬 혹은 재정관리를 위한 위임장
가움을 표했다.
고 고마운 단체”라면서 관계자들
달할 예정이다. 특히 많은 사람들
산상속과 생명보험, 다양한 자산관
작성 등도 설명했다. 그밖에 부동
또 세미나에 처음 참석한 한인동
의 수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 치매를 별일 아닌 것처럼 여기
리 등에 대한 세미나가 비록 소규
산과 같은 자산 관리에 대한 팁과
포들을 위해 우리훈또스에 대한 소
한편 우리훈또스는 오는 9일(목)
다가 진단이 늦어지는 것에 한인
모지만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
절세 요령 등도 간단하게 설명했
개도 있었는데, 영어가 서툰 한인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사회가 함께 경각심을 갖고 인지
다. 이날 유산상속 세미나는 뉴욕
다. 개인마다 여러 가지 상황이 다
노인분들과 취약계층들을 위해 간
약 2시간 동안 노인회관에서 치매
하는 기회로 삼고자 하는 취지다.
라이프의 김상빈 컨설턴트의 설명
른 점을 고려하여 반드시 전문 컨
단한 서류 신청부터 주소지로 배달
에 관한 강좌도 개최한다. 강사는
으로 진행됐다.
설턴트와의 상담을 통해 맞춤형
되는 여러 편지들까지도 예약만 하
풀뿌리운동가이자 신경외과전문
*문의: 832-831-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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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휴스턴 폭력범죄 및 살인건수 감소 추세 적 업무로 이같은 변화를 만들고 있다고 치하했다.
미국 내 한인 기업 중 유일한 LPGA 공식 타이틀 스폰서, 뱅크
오픈의 출전권을 획득하게 돼 우 승의 기쁨을 더했다. 뱅크오브호프 케빈 김 행장은
요 강력범죄 분야 모두에서 감소
25일부터 닷새간 라스베가스 섀
우승한 지은희 선수에게 트로피
세를 보여주었다. 보도된 바에 따
도우 크릭 골프장에서 열린 ‘뱅
를 전달하며 축하 인사를 건냈다.
르면 강도 건수는 약 14% 감소했
크오브호프 LPGA 매치 플레이’
케빈 김 행장은, “올해도 성공적
고, 강간 범죄는 33%나 줄었다. 폭
를 성공리에 마치고 29일(일) 우
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관심
력, 폭행 건수도 9% 이상 감소한
승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과 성원을 보내주신 한인 사회에
64명의 선수들이 매치 플레이
감사드린다”며, “뱅크오브호프는
휴스턴 경찰국의 Matt Slinkard
방식으로 승부를 겨룬 이번 대
미국 내 아시안계 은행을 대표하
수석보좌관은 시민들의 협력에 감
회에서, 한국 LPGA선수 중 가장
는 은행으로서, 한인 커뮤니티의
사를 전하고, 강력 범죄 해결에 있
연장자인 지은희 선수가 마지막
위상과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
어 시민들의 도움과 상호 작용이
까지 살아남아 우승컵을 차지했
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하겠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 특히 지은희 선수는 이번 대
고 말했다.
회 우승을 통해, 이번주 US여자
<기사 / 사진제공: 뱅크오브호프>
한편 ‘One Safe Houston’ 이니셔
전 생태계에 대한 재건을 목표로
티브는 바이든 대통령의 미국구조
시행하고 있는 ‘One Safe Hous-
계획(American Rescue Plan)에 의
지난 5개월 동안 휴스턴 시의 전
ton’ 이니셔티브가 어느 정도 효
해 5천만 달러의 투자를 지원받았
체 폭력 범죄와 살인사건이 계속
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기대
다. 구체적으로 ▷폭력 감소 및 범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고 있었다.
죄 예방, ▷위기 개입, 대응 및 복구,
실베스터 터너 시장은 지난 5월
터너 시장은 “HPD의 공무에 감
▷청소년 봉사 활동 기회, ▷주요 커
31일(화) 휴스턴 경찰국(HPD)과
사를 표한다. 휴스턴 시는 경찰관
뮤니티 파트너십 등 4개 핵심 영역
함께 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사
들의 초과 근무와 생도들의 훈련
에 중점을 두고 도시의 공공안전 개
실을 발표했다. 휴스턴의 살인사건
을 통해 더 많은 공권력을 거리에
선에 적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발생율 감소는 1년 만에 처음으로,
배치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도시
그밖에 휴스턴 시는 오는 7월부
지난 해 같은 기간 192건의 살인
에는 여전히 너무 많은 총기 폭력
터 해리스카운티의 로드니 엘리스
사건이 발생했고 올해는 187건인
이 존재하고 위험하고 폭력적인
(Rodney Ellis) 커미셔너와 협력하
것으로 비공식 집계됐다.
사람들이 총을 갖고 있다고 경고
여 총기 환매 프로그램도 본격 시
하면서도 휴스턴 경찰국의 효율
작한다는 방침이다.
도시에 약 3%의 살인율 감소에
지은희 선수 우승 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지난
대해 정부 당국은 휴스턴 공공안
kjhou2000@yahoo.com
뱅크오브호프 LPGA 매치 플레이
31일 현재 휴스턴 시는 4대 주
것으로 나타났다.
By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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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회총연합회, 6월1일 웹진 창간 세계한인회총연합회(세한총연·
또 칼럼과 초대석, 한인회 뉴스
waka21.org)에서는 세한총연의 소
회장 심상만)는 단체의 각종 활동
와 정보, 사진과 영상 등을 게재
개와 조직, 구성에 대한 자료나 안
을 대내외에 알리는 홍보 수단인
하게 된다.
내 등의 구체적 정보를 제공한다.
웹진(www.wakanews.org)을 6월
웹진은 수시로 업데이트될 예정
지난해 10월 출범한 세한총연은
이며, 매주 둘째, 넷째 주 월요일에
전 세계 10개 대륙별 한인회 총연
웹진에는 세한총연의 활동과 회
는 정기적으로 웹진과 연동되는 소
합회와 500여 개 지역 한인회를 대
원 동정, 언론보도 등을 소개한다.
식지를 만들어 관련 기관과 단체,
표하는 단체로, 회원은 한인회장들
건강과 민원, 재외동포 특강과 명
회원들에게 발송하기로 했다.
로 구성됐다. <연합뉴스>
1일 창간한다.
▲ 사진: 세한총연 웹진 캡쳐
사 강연 등도 홍보한다.
세한총연 홈페이지(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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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우크라에 첨단로켓 지원 공식화… “러 본토 공격엔 사용안해” 미국은 1일 우크라이나에 첨 단 로켓 등 추가 무기 지원안을
이라고 강조했다.
인 시각도 피력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워
그는 여전히 수개월의 충돌이
싱턴DC에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있을 것이라는 게 미국의 평가라
다만 러시아의 강한 반발과 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면서 “러시아가 공격을 멈춘다면
‘총격범 진압말고 대기하라’ 결정 美 경찰서장 “나중에 말할 것”
장 고조 우려 속에 이 무기가 러
사무총장과 회담한 뒤 가진 기자
내일이라도 전쟁이 끝날 수 있다.
시아 본토 공격엔 사용되지 않을
회견에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그러나 지금 당장 어떤 징후도 보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영토의 목표물에 이 (로켓) 시스
지 못했다”고 말했다.
총격범을 즉각 진압하지 않고
리케이드를 치고 숨은 상황으로
을 내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새로
기다리기로 결정한 미국 텍사스
잘못 판단했다면서 “그것은 옳지
운 안보 지원 패키지를 제공한다
주 총기 난사 사건의 지휘 책임자
않았고 잘못된 결정이었다”고 밝
고 밝혔다.
가 그런 결정을 내린 이유를 묻는
힌 바 있다.
▲ 피드로 아리돈도(왼쪽에서 세 번째) 유밸디 교육구 경찰서장
발표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
템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확인했 다”고 말했다. 미국은 추가 긴장고조와 확전을 우려해 전쟁터에 미군을 직접 투
블링컨 장관은 스웨덴과 핀란 드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가입을 환영한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7억 달러 규
입하거나 러시아 본토를 공격할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터키
1999년 컬럼바인 고교 총기 난
모의 패키지에는 고속기동 포병
장거리 미사일 등 무기 제공에는
가 두 나라의 나토 가입을 반대하
사 사건 이후 수립된 미국 경찰의
로켓 시스템(HIMARS)을 비롯
부정적 입장을 취했다.
는힌 것과 관련해 며칠 내 벨기에
CNN 방송은 1일 총격 사건 현
정책에 따르면 총기 난사 상황에
해 대(對) 포병 및 항공감시 레이
블링컨 장관은 우크라이나전
서 3국의 고위 당국자 회의가 열
장 지휘자였던 피드로 아리돈도
서 경찰은 가능한 한 빨리 총격범
더,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과 발사
이 조기 종료될 가능성에 회의적
릴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유밸디 교육구 경찰서장과 인터
을 저지해야 한다.
대, 4대의 Mi-17 헬리콥터, 15대
질문에 ‘나중에 말하겠다’며 답변 을 회피했다.
뷰했지만 그가 사실상 답을 거부 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총격 현장에 처음으로 경찰 이 도착한 것은 총격이 시작된 지
의 전술 차량, 탄약과 포탄 등이 포함돼 있다.
아리돈도 서장은 자신이 총격범
2분 만이었고, 30분쯤 지났을 무렵
이 중 HIMARS는 사거리가 최
이 은신한 교실에 진입하지 않기로
에는 19명의 경찰관이 학교 복도에
대 80km인 중거리 유도 다연장
결정한 책임자라는 지적에 어떻게
도착해 있었지만 이들은 총격범이
로켓 시스템(GMLRS)을 탑재해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장례식이 진
숨은, 잠긴 교실로 진입해 그를 제
발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장거
행되는 동안 추가적인 정보를 발
압하지 않았다.
리 미사일을 지원해 달라는 우크 라이나의 요구를 일정 부분 수용
표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
결국 국경순찰대 전술부대가 열
장례식을 진행 중인 희생자의) 유
쇠로 교실 문을 열고 들어가 총격
족들을 존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범을 사살한 것은 총격이 시작된
미국은 전쟁 발발 후 지금까지
그는 기자가 다시 ‘지금이 유족
지 80분이 지난 뒤였다. 이 80분
우크라이나에 46억 달러의 군수
들에게 설명할 기회’라며 답을 촉
간 경찰이 왜 대기만 했는지는 여
지원에 나섰다.
구하자 “우리는 궁극적으로 그걸
전히 미궁에 빠져 있다.
한 것이다.
조너선 파이너 백악관 국가안보
할 것”이라며 “언제든 이게(장례
공공안전부에 따르면 또 아리돈
회의(NSC) 부보좌관은 CNN방송
식) 끝나고 가족들이 슬퍼하는 게
도 서장은 롭 초등학교 총격 사건
에 출연해 HIMARS와 관련, 우크
끝나면 틀림없이 그걸 할 것”이라
을 수사 중인 텍사스 레인저가 추
라이나가 현재 무기로 도달할 수
며 즉답을 피했다.
가 인터뷰를 하자고 요청했지만 이
없는 목표물이 있어 지원하는 것
에 응하지 않고 있다.
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텍사스주 공공안전 부 스티브 매크로 국장은 지난달
그러나 아리돈도 서장은 이날 “
하지만 미국은 이번에 제공된
27일 경찰 지휘관이 당시 상황을
나는 공공안전부와 매일 전화하고
무기가 러시아 공격 방어용으로
총기 난사가 아니라 용의자가 바
있다”며 다른 설명을 내놨다.
서 본토 공격에 전용되진 않을 것
▲ 미 육군 고속기동 포병 로켓 시스템(HIM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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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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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연준 의장 만나 “인플레 해결 위한 연준 독립성 보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1일 40년 만에 최악을 기록하고 있는
회(NEC) 위원장이 브리핑을 통
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고(高)물가
해 밝혔다.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문제와 관련,
이날 면담에 배석한 디스 위
이에 따라 바이든 대통령의 지
“인플레이션 문제에 대응하기 위
원장은 연준 독립성과 관련, “통
지율은 연거푸 최저치를 경신하고
한 내 계획은 연방준비제도(Fed·
화 정책이나 전략 구사 시점 등
있으며, 올해 11월 중간선거에서
연준)의 독립성을 존중하는 기본
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하지 않
여당인 민주당이 상·하원에서 과
입장에서 출발한다”고 밝혔다.
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면
반 유지가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담 세부 내용에 대해서도 언급하
제기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낮 백악 관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회
지 않았다.
“미국 집값 급등 최대 요인은 재택근무…넓은집 수요↑”
바이든 대통령은 파월 의장
최근 미국 주택가격 급등을 주
었다고 봤다. 또 사무실에서 먼 곳
동 직전에 기자들과 만나 인플레
이날 면담에는 파월 의장에 앞
과 회동에 앞서 월스트리트저널
도한 최대 요인은 코로나19에 따
으로 이사갈 수 있게 돼 사람들이
이션 문제를 최우선적 관심사라
서 연준 의장을 지낸 재닛 앨런 재
(WSJ)에 기고한 글을 통해 ▲ 연
른 재택근무 확산이라는 연구 결
새로운 생활방식에 맞는 큰 집을
면서 이같이 밝혔다.
무부 장관도 자리했다.
준 중시 인플레이션 억제 ▲ 공급
과가 나왔다.
구매하면서 집값과 임대료가 급
그는 “연준은 완전 고용과 물가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망 복구 등을 통한 생계 부담 완
30일 미국 방송 CNN에 따르면
안정이라는 두 가지 책무가 있다”
해 11월 22일 파월 의장의 연임
화 ▲ 세제 개혁을 통한 적자 축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연구진은 “추산 결과를 보고 원
면서 “연준 의장과 멤버들은 인플
을 발표하면서 파월 의장과 만
소로 물가 부담 완화 등의 대응 기
과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
격근무가 이 정도 영향이 있었다는
레이션 해소에 매우 집중하고 있
난 바 있다.
조를 천명했다.
샌디에이고) 연구진은 민간 경제연
데 매우 놀랐다”고 밝혔다.
등했다는 것이다.
으며, 물가 상승을 해결하기 위해
바이든 대통령이 6개월 만에 파
앞서 백악관과 연준은 인플레
구기관 전미경제연구소(NBER)를
또 “우리는 사람들이 어떻게 타
(연준이) 통화정책과 같은 수단을
월 의장을 다시 만난 것은 인플레
이션이 공급망 문제에 따른 일시
통해 내놓은 보고서를 통해 팬데믹
지역으로 이주하는지가 중요하다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션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준다.
적 부작용으로 평가하는 등 상황
기간 집값 상승분 중 절반 이상이 재
고 생각했다. 그건 맞지만, 재택근
바이든 대통령은 면담에서도
미국은 코로나19 대응 및 경기
을 오판하면서 대응에 실기했다
택근무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무 시 더 큰 집이 필요한 사람들은
연준이 인플레이션 해결을 위해
부양 차원에서 대규모 지원금을
부동산 정보업체 질로우그룹의
대도시 지역에 남아있는 사람들이
필요한 활동 공간과 독립성을 보
풀면서 지난해 37년 만의 최대
연준은 이달 초 금리를 22년 만
주택가격 지수에 인구가중치를 둬
었다. 이 점이 진짜 집값을 올렸다”
장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고 미
경제성장률을 기록했으나, 동시
의 최대폭인 0.5%포인트 인상했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확산 직전
고 설명했다.
국 대통령의 경제 고문인 브라
에 40년 만의 최악의 인플레이션
으며 당분간 0.5%포인트씩 금리
인 2019년 12월부터 지난해 11월
이언 디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
에도 직면한 상태다. 특히 러시아
를 인상하는 이른바 ‘빅 스텝’을 이
까지 미국 집값은 23.8% 올랐다.
는 비판도 받고 있다.
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런 정책으로 경기 회복세가 둔화하면서 ‘경기후퇴(recession)’
또 지역별로는 미국에서 연중 날 씨가 좋은 남부 선벨트 지역을 선
이 가운데 재택근무 등 원격근무
호하는 경향이 이전부터 일부 있
의 영향에 따른 상승분이 15.1%포
었지만, 재택근무 확산으로 이들
인트에 달했다는 것이다.
지역의 집값 상승이 두드러졌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11월 기준
지난해 말 텍사스주 오스틴과
직장 근로자의 42.8%가 최소한 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기존주택
이에 대해 디스 위원장은 실업
부 재택근무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
가격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6%
률 등이 낮은 것을 거론하면서 “
고, 일각에서는 영구적 재택근무가
나 올랐다.
지난 15개월간 이룬 성과 덕분에
자리 잡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는
우리는 경제적인 성과를 희생하
상황이다.
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미국 내 에서 나온다.
다만 해당 보고서는 아직 동료 평가를 거치거나 NBER의 공식
지 않으면서도 인플레이션을 낮
연구진은 재택근무로 사람들이
저작물 출판을 위한 이사회 검토
추는 데 초점을 맞출 수 있다”고
집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를 거치지 않은 상태라고 CNN은
강조했다.
더 넓고 좋은 집의 수요가 크게 늘
덧붙였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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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법원, 소셜미디어의 콘텐츠 삭제 금지한 텍사스법에 제동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미디
사스 주법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를 막아달라고 긴급청원을 낸 데
우면서도 중대하기 때문에 대법원
관도 항소심 결정을 유지하겠다고
어가 이용자가 올린 콘텐츠를 차
고 일간 뉴욕타임스(NYT)와 경제
대한 판단이다. 다만 긴급청원에
이 이 문제를 검토할 만한 가치가
밝혔지만 소수 의견서에는 동참하
단·삭제하지 못하도록 한 미국 텍
매체 CNBC가 보도했다.
대한 결정이 통상 그렇듯 대법원
있다고 덧붙였다.
지 않았다.
사스주의 법률에 대해 연방대법원 이 제동을 걸었다. 미 연방대법원은 31일 논란의 텍
이날 법원 결정은 항소심 법원
은 판단 사유를 밝히지는 않았다.
그는 “소셜미디어 플랫폼들은 사
논란의 법률은 지난해 9월 텍사
이 텍사스 주법이 시행되도록 허
대법원은 찬성 5 대 반대 4로 이
람들이 서로 의사소통하고 뉴스를
스 주의회를 통과한 ‘HB 20’ 법안
용하자 주요 온라인 플랫폼들이
같이 결정했다. 그런데 눈길을 끄
얻는 방식을 바꿔놓았다”면서도 소
으로, 소셜미디어가 보수 성향 이
는 것은 가장 보수적인 대법관 3
셜미디어 업체들이 신문이나 다른
용자들의 목소리를 억압한다는 공
명과 진보적인 대법관 1명이 반대
전통적 출판업체들처럼 수정헌법
화당의 주장인 일명 ‘실리콘밸리
표를 던졌다는 점이다. 보수와 진보
1조가 보호하는 편집 재량권을 갖
검열’을 막기 위한 것이다.
가 이례적으로 모두 반대한 것이다.
고 있는지 회의적이라고 밝혔다.
월간 이용자가 5천만명 이상인
강경 보수로 꼽히는 새뮤얼 앨리
앨리토 대법관은 “인터넷 시대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같은 플
토 대법관은 소수 의견서에서 적어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기존의
랫폼은 팩트가 아닌 견해라는 이
도 지금으로선 텍사스 주법이 시행
판례들이 대형 소셜미디어 회사들
유로 텍사스 주민들이 올린 게시
되도록 한 항소심 결정을 유지해야
에 어떻게 적용돼야 하는지는 전혀
물을 차단·금지·삭제·퇴출·탈(脫)
한다고 밝혔다.
명백하지 않다”고 말했다.
수익화·제한·거부·차별하지 못하
앨리토 대법관은 이 문제가 새로
진보 성향의 엘리나 케이건 대법
도록 했다.
<연합뉴스>
美 메모리얼데이 연휴 항공편 7천편 결항, 운항 축소 미국에서 여름 여행철이 본격 시
CBS는 “30일 결항한 1천634편
작되는 메모리얼 데이(Memorial
가운데 400여편 이상이 미국에서
델타항공은 앞서 이달 26일 홈
데믹(감염병의 세계적 유행)이 본
Day·미국 현충일·5월 30일) 연휴
출발하거나 미국에 들어오는 항
페이지를 통해 7월 1일부터 8월 7
격화하자 대규모 감원을 단행했고
항공 전문가들은 연휴가 본격적
기간 전 세계에서 7천건이 넘는 항
공편이었다”면서 “특히 델타항공
일까지 미국과 남미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직원이 결근
으로 시작되면 이런 문제가 더욱
공편이 결항해 여행객 피해가 속출
은 이날 하루 동안만 133편의 운
매일 약 100편의 운항을 축소한다
하는 사례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심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을 취소해 결항이 가장 많았다”
고 공지한 상황이다.
미국 CBS 방송은 30일 항공
고 전했다.
편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
이는 델타항공이 이날 운항하기
(FlightAware)가 집계한 자료를
로 했던 전체 항공편의 4%에 해당
바탕으로 미국 동부시간으로 이
하는 규모다.
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항공사들은 코로나19 팬
기 힘든 수준으로 인력 상황이 불 안정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여행 수요 급증에 제대로 대응하
이밖에 아메리칸항공(AA)도 30 일 오후 121편의 운항을 취소한 것 으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날 오전 0시부터 오후 11시 52분
델타항공은 기상 악화와 항공교
코로나19) 방역 규제가 완화되면
사이 1천634건의 항공편이 취소됐
통관제 조처에 따른 결과라고 밝
서 미국 항공사와 여행업계는 올
다고 보도했다.
혔다. 이 항공사의 앨리슨 오스밴
여름 대규모 관광객이 몰릴 것으
이에 앞서 주말인 28일과 휴일
드 고객 담당 최고책임자는 “기상
로 전망해 왔다. 그동안 억눌렸던
인 29일에는 각각 1천500건과 1천
과 항공교통관제, 거래처 인력 상
욕구가 분출하면서 코로나19 유
640건이 결항했다. 27일에도 2천
황,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예상치
행 이전과 비슷하거나 더 많은 사
300건의 항공편이 활주로에서 뜨
못한 결근 증가 등 어느 때보다 다
람이 여행길에 오를 가능성이 크
지 못했다.
양한 요인이 사업에 영향을 미치
다는 이유에서다.
▲ 덴버 국제공항 보안검색대 앞에 줄지어 선 여행객들
<연합뉴스>
A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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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아시아계 증오범죄 근절돼야”…백악관에서 바이든 면담 세계적인 K팝 스타 방탄소년단(BTS)이 31
할 때 증오는 숨게 된다. 그것이 얼마나 나쁜
백악관 기자실을 방문, 멤버 각각이 돌아가
수 있을지 생각할 기회를 준 바이든 대통령
일 한국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미국 백악관
지 말할 때 증오는 쓰러진다. 그래서 여러분
며 마이크를 잡고 아시아계 대상 증오 범죄
과 백악관에 감사하다”고 영어로 감사하는
을 방문했다.
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마음을 전했다.
BTS는 미국 ‘아시아·하와이 원주민·태평
이에 BTS 멤버인 RM이 “대통령님께서 ‘
이들은 “최근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한 많
검은 정장 차림에 넥타이를 착용한 이들은
양 제도 주민(AANHPI) 유산의 달’ 마지막 날
코로나19 증오범죄법’에 서명해 법으로 만
은 증오 범죄에 놀랐고 마음이 안 좋았다”며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의 안내로 기
인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면담하고
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우리는
“이런 일의 근절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자실에 입장한 뒤 준비한 입장을 발표한 뒤
‘반(反) 아시안 증오범죄 대응 방안’에 대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을 뿐이며 백악관
자 이 자리를 빌려 목소리를 내고자 한다”
별도의 질의응답은 하지 않고 인사 후 곧바
의견을 교환했다.
과 미국 정부가 (반아시안 증오범죄에 대한)
고 말했다.
로 퇴장했다.
35분간 진행된 바이든 대통령과 BTS의 만
해결책을 찾으려고 한 데 대해 진심으로 감
이어 “우리의 음악을 사랑하는 다양한 국
미국에서 아시아계 대상 증오범죄는 신종
적과 언어를 가진 ‘아미’(BTS 팬) 여러분이 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그러자 바이든 대통령은 “사람들은 여러
었기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며 “한국인
한층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했다.
분들이 하는 말에 많은 관심을 둔다”면서 “
의 음악이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넘어 많
세계적인 K팝 스타인 BTS는 그동안 증
트위터에 올라온 59초 분량의 동영상에 따
여러분들이 하는 일이 모든 사람에게 좋은
은 분들께 닿을 수 있다는 것이 아직까지도
오범죄를 포함해 인종차별 문제에 목소리
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 앞
일이 된다. 여러분들의 훌륭한 재능뿐만 아
신기하다”고 했다.
를 내왔다.
야외에까지 나와 BTS를 맞았다.
니라 여러분들이 소통하는 메시지가 중요하
남은 언론에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바이든 대 통령은 이날 밤 트위터를 통해 BTS와의 만남 장면을 공개했다.
BTS가 “대통령님을 뵙게 돼 영광입니다”
사드린다”고 말했다.
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 모든 것을 연결해주는 음악은
BTS는 지난해 3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한
참으로 훌륭한 매개체가 아닌가 싶다”며 “나
인 여성 4명의 목숨을 앗아간 총격 사건 등
라고 말하자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 온
바이든 대통령과 BTS 멤버들은 오벌오피
와 다르다고 그것은 잘못된 일이 아니다. ‘옳
이 발생했을 당시 희생자 가족에 위로를 전
걸 환영한다. 어서 오라”고 손짓을 하며 이
스에서 나란히 서서 함께 한국식 손가락 하
고 그름’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는 것으로부
하면서 인종차별과 폭력에 반대한다는 입장
들을 반겼다.
트를 하고 사진을 찍었다.
터 평등은 시작된다”고 밝혔다.
문을 냈다.
이어 백악관 집무실인 오벌오피스에 BTS
바이든 대통령은 또 트위터에 “BTS를 만
이어 “우리는 각자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BTS 리더 RM은 지난해 11월 LA 기자간
멤버들과 마주 앉은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나서 반가웠다. 여러분들이 아시아계에 대한
며 “한 사람 한 사람이 의미 있는 존재로서
담회에서 ‘미국에서 아시안 혐오 문제에 대
달은 미국에 중요한 달”이라면서 “많은 아시
증오 범죄 증가와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불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기 위한 또 한 걸음
한 BTS의 목소리가 긍정적인 분위기를 내고
아계 미국인 친구들이 진짜 차별을 겪고 있
러일으키기 위해 한 활동에 감사한다”는 메
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있다’는 질문에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면 항상
다”고 말했다.
시지를 함께 남겼다.
그러면서 “착한 사람들이 증오에 대해 말
BTS는 이날 바이든 대통령과 만남에 앞서
리더인 RM은 “중요한 문제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우리가 아티스트로서 무엇을 할
내고 싶고, 할 수 있는 것을 하면 좋다고 생각 한다”고 밝혔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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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칼럼 송영일목사 새생명교회 담임목사
예배(1) 왜 아벨의 제사를 기쁘시게 받으셨는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관계의 척도는 바로 예
아벨은 어떻게 어린 양의 첫새끼를 피를 뿌려
배로부터 시작된다.
번제로 드릴 수 있었을까?
여기에 “우리”는 누구인가?
아버지 아담으로부터 에덴동산을 쫓겨날 때
에클레시아이다.
어린 양을 잡아 피를 뿌려 죽이고 그 가죽으로
에클레시아를 교회라고 말한다.
옷을 만들어 입혀 부끄러운 부분을 영원히 가
교회라는 에클레시아는 세상으로부터 하나님
려주셨던 하나님의 자비하신 사랑에 대한 이야
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이다.
기를 들었다.
그 모임을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말한다.
아벨은 양의 피를 흘려 제사를 드림으로 속죄
누가 불렀는가?
의 은총을 받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하나님이 부르셨다. 왜 불렀는가? 예배하라고 부르셨다.
아벨은 어린 양의 피를 흘려 제사를 드릴 때 가인은 곡식으로 드렸기 때문이고 아벨은 어 린 양으로 드렸기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우리를 구속하신 목적은 무엇인가?
그렇지 않다.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엡
가인은 믿음으로 드리지 않았고 아벨은 “ 믿음
1:14)고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 해야 할 최고 의 사명은 예배의 사명이다. 교회의 최고 우선순위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데 있다. 한 주간의 시작을 주일예배로부터 시작하게 하셨다. 주일 예배는 지난 주간을 회복하는 시간이요 다음 주간을 예배 중에 말씀으로 힘을 얻고 무 장하는 것이다. 올바른 삶을 위하여 예배에 성공해야 한다. 성경에 기록된 최초의 예배는 가인과 아벨 의 제사였다. 왜 하나님께서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아니하고 아벨의 제사는 받으셨을까?
으로”(히11:4) 제물을 드렸기 때문이다. 창세기 4장에 보면 아벨은 양의 첫새끼로 드 렸고 카인은 세월이 지난 후에 제물삼아 드렸다. 양의 첫새끼를 드렸다는 말은 모든 것이 하
죄의 부끄러움을 가리워 주실 것이라는 믿음 을 가졌다. 장차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 가에서 하나님의 어린 양의 모습으로 피를 흘 려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구속계획을 멀리서 믿음으로 바라보았다. 그래서 더욱 아벨의 피의 제사를 기쁘시게 받으셨다.
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양의 첫새끼를 처음부
믿음이란 무엇인가?
터 하나님께 드리려고 미리 준비하였는 뜻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첫새끼는 하나님의 것으로 믿고 드린 고백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
이었다. 가인이 “세월이 지난 다음에” 드렸다는 말은 처음부터 첫열매를 준비하여 드리지 않고 추수
니라.”(히11:1-2) 아벨은 어린 양의 첫 새끼는 하나님 것임을 알았다.
를 다 하고 난 후 남은 것으로 드렸다는 뜻이다.
그래서 장차 임하실 하나님의 어린 양의 실체
그것이 믿음없이 형식적으로 “제물삼아 드렸
가 인류를 죄에서 구속하실 메시아를 멀리서 바
다”는 뜻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아벨의 피의 제사를 기쁘 게 받으셨다.
라보고 믿었다. 그래서 그는 믿음의 선진들의 대열의 맨 선두 에 기록되었다.
A 50
JUN 3, 2022
조의석 목사의
정말 하고싶은 이야기
생 명 (1) 조의석 목사 우드랜드 빛사랑교회 담임목사, 수필가. 저서: 수필집 <별에게 묻는다> (2021) 수필집 <블루보넷 향기> (2010) 시 집 <거듭남> (1991) 전화: 832-212-3339 이메일: Ischo610@gmail.com
맨 처음에 전능한 이가 계셨다
현재 내가 누리는 생명이
그가 말씀으로 생명이 있으라 하시므로
값진 생명이고
이 땅에 생명이 있게 되었다
언젠가 육신의 호흡이 끝날때 가벼운 영의 옷을 입고 영생으로 이어질 것을 안다
살아있는 생명은 위대하다 물은 생명을 적시고
살아있는 것들의 다름을 본다
생명체는 공기를 호흡하고
새벽에 소리치는 고양이 목소리가 다르고
태양은 차가움을 따뜻하게 한다
먹이를 나르는 수많은 개미들의 걸음걸이가 다른데 사람의 모습과 삶은 다 다르다
생명은 자라서
다름으로 조화로운 생명
더 많은 생명이 되고 꽃처럼 활짝 피었다가
촛불을 밝히지 않아도
때가 되면 땅으로 돌아가고
그대 안에 생명이 타고 있다
생명의 순환은 그리도 아름답다
소리쳐 살아있음을 증명하지 않아도 내 안에 잔잔한 생명의 강이 흐른다
이 땅에 생명의 신비를 노래한 이가 많이 있었다
평범한 하루가 귀하다
이어령
생명은 살아있음이 감격이기에…
김지하 지식이 영성이 되어 생명으로 열매맺고
어찌 사람 뿐이랴
독재에 반항하는 외침이 시가 되고
겨우내 땅속에서 죽은 것 같던 잔디가
민중의 삶은 꺼지지 않는 생명이 되었다
파란 싹으로 고개를 들고 벌꿀은 잠이 깨어 부지런히 날고
나는 누구며 그대는 언제부터 인가
미나리는 키가 크고
어디서 와서 어디에 있으며
장미는 이토록 빨간 향기를 품었다
어디로 흘러가는가 창조주의 신비한 손이 나를 만짐을 믿는다
생명있는 것들을 찬양하라 새로운 하루를 여는 모든 것들에 입맞추라 헌스빌 숲속 솔향기가 가슴에 진하다 무료를 깨우는 기차의 긴 기적소리가 더 이상 공해가 아니다 오늘도 생명 있음에 감사하며 생명의 노래로 그대에게 나아가리라
JUN 3, 2022
A 51
안용준 ( Yong J. An ) 변호사
죽음 이후의 삶을 계획하십시오 악한 눈이 있는 자는 재물을 얻기에만 급하고 빈궁이 자기에게로 임할 줄은 알지 못하느니라 잠언 28:22 욕심은 우리의 눈
욕스러운 자들을 가난으로 끌어내릴 것입니다.
이 제대로 보지 못하
---------------------------------우리에게는 하나의 삶이 있고, 이 삶은 시작일 뿐입니
게 합니다. 다른 사람
얻고자 하는 욕심은 사람의 인생관을 타락시킵니다.
다. 현재의 삶은 우리가 죽음 이후 어디로 가야 할지를
들이 놓치는 유혹을 보게 될 것이고, 모든 것을 무언
이들은 베푸는 데 인색하며 받는 것에 감사할 줄 모릅
결정할 것입니다. 죽음은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이것
가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 보게 될 것입니다. 부를 쫓는
니다. 관계를 맺을 때는 금전적으로 점수 매깁니다. 때
은 끝이 아닌, 그 이후의 삶이 있습니다. 이 삶을 어떻게
것 자체도 나쁘지만, 성급하게 쫓는 것은 곧 형벌로 가
로는 가족도 속이고, 뇌물에 마음이 흔들릴 지도 모릅니
사는가에 대한 심판이 기다립니다. 천국과 지옥이 있습
는 지름길입니다. (잠언 28:20; 딤전 6 : 7-10). 지혜
다. 세금도 싫고, 돈이 드는 종교 활동에도 화가 납니다.
니다. 그러니 우리가 사는 동안 인생을 계획하듯, 죽음
로운 사람은 자신의 보수에 만족하며, 하나님이 그를
빨리 부자가 되는 계획에 쉽게 빠져 성공한 사람만 부러
이후의 삶을 계획해야 합니다.
부자로 만드시니 부귀영화에 매달리지 않을 것입니다.
워하고 불행하게 됩니다.
부자가 되려고 서두르면 자신의 평범한 직장에 좌절
죽음 이후의 삶이 있다는 데에 제 인생을 걸겠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구할 수 있습니다. 하나
하고 평범한 임금에 불만을 갖게 됩니다. 자신은 더 나
하지만 현명한 이들은 돈을 흩어 놓으면 결국 풍족하
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미국에서 32년 넘게 변호사로
은 대접을 받아야 한다고 믿으며 성공한 사람을 부러
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잠언 11:24-26) 이들
일하며 모든 면에서 완전치 못한 최악의 죄인인 저도 기
워하고, 그들이 가진 것을 탐내고, 마음은 욕망으로 가
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하고 기꺼이 내어줍니다. (잠언
꺼이 받아들이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왕국에 저
득찹니다. 얻고자 하는 욕심이 이들의 눈을 속입니다.
19:17; 시41:1) 이들은 삶의 우선 순위를 정확하게 봅
같은 사람도 갈 수 있다면, 당신 또한 기꺼이 받아주실
니다. (잠언 22:9)
것입니다. 당신의 있는 그대로 오십시오! 아무것도 바꿀
이들의 마음과 눈은 금전적으로 성공하는 데만 집착합
세금 징수원과 점령군들은 종종 그들의 직업을 이용
필요 없이 예수님은 우리의 그대로를 받아주실 것입니
니다. 모든 거래에 있어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돈을 짜낼
해 부를 축적하고자 하는 사악한 눈을 갖기도 했습니다.
다. 저와 또 다른 이들과 함께 하나님의 길을 걷고, 하나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싸게 사고 비싸게 팔고
하지만 세례 요한은 정확한 계산과 보수에 대한 만족을
님의 영원한 계획을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허
자 하며, 이득이 없는 모든 행동을 못마땅해 합니다. 자
가르쳤습니다. (누3:12-14)
구가 아니라 영원한 저주에서 우리를 구하시려는 하나
선을 베푸는 것을 싫어하지만 받는 것은 좋아합니다. 돈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에 대한 모든 생각 가운데, 이들이 놓치고 있는 중요한
(딤전 6:3-10) 현명한 이들은 부를 멸시하고 기꺼이
한 가지가 있습니다 – 하나님과 선량한 사람들은 이 탐
내놓습니다. (딤전 6:17-19).
님의 계획입니다. 함께하고 싶으시다면 언제든 832 428 5679로 제게 연락 주십시오.
A 52
JUN 3, 2022
종교 기관 A 52
JUN 3, 2022
접수마감: 매주 화요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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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기관 접수마감: 매주 화요일까지
JUN 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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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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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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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61
A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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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3, 2022
A 63
코리안저널 어스틴 E-mail:skjung6511@hotmail.com
512-828-2993
기사제보 및 광고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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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63
25대 어스틴 한인회장 선거, 공탁금 반환 아직도 해결 안돼 후보 자격 박탈해 놓고 공탁금은 4개월째 감감무소식 않고 있다. 최근 박용락 회장은 “
$1360 공탁금 $4,000에서 회장님
으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보이
강수지씨 공탁금 반환 청구에 대한
의 비용을 제한 나머지를 보내주세
며 병원비에 대한 경제적 어려움
것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강수지
요. 이의 제기 없음에 사인 다시 할
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인데 불합
씨는 본인 마음대로 그때 그때 요
게요. 제가 병원비로 그 돈이 필요
리하게 초래된 현재의 상황을 각
구하면 선관위에서 들어줄 것으로
합니다.”라고 박용락 회장에게 보
자의 입장을 떠나서 측은지심의 마
생각하시나요? 선관위에서는 위원
냈다고 한다. 하지만 5월 25일 이
음으로 해결해야 하는것이 인지상
들에게 유권해석을 상정하여 표결
후 현재까지 아무런 답이 없는 상
정이 아닌가 생각한다.
로 정할수 있습니다. 등록하시기전
태라며 답답한 심경을 전해왔다.
어스틴의 한 한인은 “조속한시
선거세칙을 보시고 등록을 하였으
현재 박용락 전회장은 본기자의
간에 공탁금 반환을 해주어야 한
며 선관위에 결과 승복각서 및 서
질문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고있
다는 것으로 의견을 내고 있는 상
약서를 제출하였습니다. 강수지씨
다. 공탁금 반환 문제가 이렇게까
황이다. 무엇이 걸림돌이 되는지
가 사인한 각서와 서약서를 변호사
지 시간을 끌고 가야할 사안인지
자세하게 밝히고 반환해 주지 못
가 번역하여 공증한 것을 보내니
궁금하기도 하다. 박용락 회장과
하는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
참고 하십시요. 그리고 나와 통화
선관위는 지난 1월경 후보자의 서
어야 할 시간이 된것으로 보인다.
할때 내가 분명히 이야기했습니다.
류가 접수 요건을 부합하지 못했기
지금의 어스틴 한인사회가 선관위
강수지씨가 법적으로 대응하시면
때문에 접수 자체가 되지 않은 상
를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명확하게
선관위에서는 공탁금으로 변호사
황이라고 결론을 내려 언론에 알려
자신들의 뜻을 밝혀 건강한 어스틴
비용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고 이야
졌는데 그렇다면 후보로 접수조차
한인 사회가 속히 이루어지기 바란
기했습니다. 선관위가 변호사 비용
안된 사람의 공탁금은 그 즉시 반
다. “고 전해왔다. 이제 어스틴 한인
으로 지급된 금액을 공제하고 25대
환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여러모
들의 시선은 박용락 선관위원장에
By 정순광 지국장 skjung6511@hotmail.com
반환을 요구했지만 25대 한인회장
선관위원회에 결과에 이의제기 없
로 작금의 사태는 상식적으로 이해
게로 옮겨가고 있다. 현명한 판단
선관위원장인 박용락 회장은 여러
다고 사인하시면 잔금을 지급하겠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박용락 회장
의 시간이 되었다.
강수지 어스틴 한인 부동산협
가지 이유를 대며 아직까지 돌려주
습니다.” 라고 전했다고 알려왔다.
은 자신이 강수지씨에게 전한 내
회 회장은 2022년 1월, 25대 어스
지 않고 있는 말도 안 되는 상황에
강수지 회장은 지난 3월 병원
용을 지키면 아무 문제될 것이 없
틴 한인회장 선거에 공탁금을 내고
놓여 있다.
에 입원하여 많은 병원비로 현재
는데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가 없다
입후보했지만 한인회에서 봉사한
이는 많은 한인들이 의아 해 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강수지
는 것은 무얼 의미하는 지 알수 있
기록을 인정받지 못해 봉사확인증
고 있는 문제이다. 해결을 해야할
회장은 “박회장님 제 병원비중 보
는 사람을 알 것 같다. ‘결자해지’
이 없다는 이유로 후보 자격을 박
주체인 선관위는 이미 해체되었지
험 처리된 부분을 빼고 $15,000입
라는 말이 있다. 박용락 위원장은
탈당했다. 그후 4개월이 지났지만
만 한인회장 선거가 파행되는 과정
니다. 공탁금으로 제 병원비 일부
조속한 시일안에 이 사태를 해결
당초 돌려준다는 공탁금을 아직도
에서 박위원장은 한국으로 출국하
를 조만간 내야 합니다. 박회장님
하는 것이 옳다고 보인다.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고 최근 귀국하여 활동을 하는것으
이 쓰신 변호사 비용을 영수증을
강수지 후보자는 지난 1월 이후
4개월 동안 다양한 경로로 공탁금
로 알려졌는데 아직까지 해결되지
보내주시면 제 비용은 변호사비
의 일로 스트레스를 통한 후유증
▲ 강수지 한인부동산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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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아리 한의원 소개 “한방으로 건강 관리, 진료, 허리 통증 완화” By 정순광 지국장 skjung6511@hotmail.com
을 진료하고 있다. 특히 허리통증
가능하고 수술을 피할 수 있다는
에 관한 분야는 자신 있게 진료해
점, 특히 후유증을 줄이고 약에 대
어스틴 지역에 있는 아리 한의
줄 수 있다.
한 알러지 혹은 부작용을 발생하
원(Ari Acupuncture & Wellness) 을 소개한다. 아리 한의원은 한방 으로 할 수 있는 건강관리 측면에
지 않게 하는 것이며, 양방에서는 코리안저널) 최근 환자들은 어 떤 식으로 찾아오나?
통증에 대한 치료만 하지만 한방 에서는 원인을 찾고 그것을 진료
서 다양한 원인을 찾고 해결이 가
한의사 권유리) 한 번 오신 분들
하기 때문에 더 빠르고 다양한 원
능한 방법으로 개인 건강관리를 추
이 다시 찾아오시고 소개를 받은
인들을 찾아 현재 있는 통증과 과
구하고 있다. 아리 한의원의 권유
사람들이 오시고 사회적 네트워
거의 상황 등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리 닥터를 만났다.
크를 통해 만나는 사람들을 통해
발견해 낼 수 있는 것으로 환자의
오시는 환자분들도 있고, 인터넷
병에 대해 전반적인 원인을 찾고
을 통해 찾아오고 계신다.
진료해 줄 수 있는 가능성이 빠르
코리안저널) 주요 진료 분야나 자신 있는 부분은? 한의사 권유리) 현재 진료하고 있는 분야는 많은 사람들이 앓
고 치유의 능력이 확대되고 있다. 코리안저널) 한방의 좋은 점에 대해 얘기해 본다면?
는지를 확인해서 진료에 임한다.
에 따라 침과 약 그리고 보조제 추
환자에 대한 문진을 해석하는 방 법의 차이로 수면방법, 소화기능,
고 있는 허리 통증, 호르몬 불균
한의사 권유리) 우리 몸의 자생
스트레스, 생활습관, 식습관을 듣
형, 체중조절, 알러지, 불면증 등
능력을 키워 자연스러운 치유가
고 전체적으로 무엇이 원인이 되
조하여 주문하여 드림, 병의 경중
코리안저널) 진료 방법에 대해 말해주세요
가 등을 한다. 진료기간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6회 진
한의사 권유리) 환자들의 상태를
료가 필요하고 만성질환의 경우 추
파악하여 가장 먼저 침을 중심으로
가 치료기간이 발생하고, 건강을
진료를 하고 환자들에게 요구되는
위한 정기검진도 실시하고 있다.
보약을 처리해주고 있다. 현재 한 방은 약과 음식의 중간 단계로 인
권유리 한의사는 약 10년 이상
정받고 있기 때문에 보조제로서의
의 진료 경험을 갖고 있다. 권유리
한방이지만 다양한 환경적 요인이
한의사는 Round Rock Holistic
많은 현대인들에게는 건강을 위
Health Center 214-699-1626,
해서 침의 중요성도 알아야 한다.
3309 Forest Creek Dr suite 201, Round Rock TX 78664로 찾으면
코리안저널) 찾아오는 방법과 치 료기간에 대해 설명해 달라.
된다. 가장 먼저 할 것은 인터넷이 나 전화로 예약을 하면 되고, 그 밖
한의사 권유리) 초기 방문은 인
에 자세한 문의는 인터넷으로 확
터넷으로 진료 확인 전화로 예약
인할 수 있다. 뜨거운 텍사스의 여
하는 방법이 있다. 512-537-9787,
름 방학기간 동안 허리 통증, 불면
www.ariacupuncture.com으로 하
증, 호르몬 불균형 등이 있는 한인
면 된다. 처음 방문 시 문진, 상담,
들은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 볼 기
침치료, 약을 드실 의향 있다면 제
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JUN 3, 2022
종교 칼럼
A 73
다윗과 요나단 (요한복음 15:13-15)
1. 네 종류의 친구
레, 에스골, 아넬이었습니다. (창14:13)
친구에는 4가지 부류가 있다고 합
이들은 서로 동맹하고 어려울 때 함께
사울 왕에게 다윗은 참 좋은 백성이
하지 않았습니다. 득이 되나 손해가 되
니다. 첫째 꽃과 같은 친구. 꽃이 피어
도왔습니다. 그들은 히브리 사람이 아
요 신하입니다. 그런데 백성들 사이에
나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사랑한
참된 우정은 언제나 친구를 보호해
서 예쁠 때는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아
닙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그들과 동
서 사울 자신 보다도 다윗에게 더 관
것입니다. 왜 친구이기 때문입니다. 사
줍니다. 변호해 줍니다. 칭찬해 줍니
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꽃이 지고 나면
맹을 맺고 친구가 되었습니다. 욥의 세
심이 쏟아짐을 느끼게 됩니다. “사울
실은 요나단이 다윗보다 나이가 더 많
다. 그가 비록 사람을 죽인 살인자라
돌아보는 이 하나 없듯 내가 좋은 때만
친구가 있습니다. 소발, 엘리바스, 빌닷
은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다” 이 말
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들의 관계를
도 변호해 주는 것이 친구입니다. 아
찾아오는 친구는 바로 꽃과 같은 친구
이었습니다. 욥이 고난당할 때 멀리서
은 사울이 죽인 사람이 천명이라면 다
친구라고 부릅니다. 왜 친구처럼 사랑
버지 사울 왕이 다윗을 죽이려고 할
입니다. 둘째 저울과 같은 친구. 나에
위로하러 왔습니다. 결과적으로 욥에
윗이 죽인 사람은 만 명이다는 말입니
하기 때문입니다. 천국에 가면 물어봐
때에 요나단은 다윗을 변호합니다. 요
게 이익이 있는가 없는가를 따져 이익
게 상처를 주었지만 이로 인해 욥이 또
다. 워낙 전쟁이 많은 시대이고 이스라
야겠습니다. 정말 친구가 맞느냐고요.
나단은 갈보산에서 블레셋과 전투 중
이 큰 쪽으로만 움직이는 친구가 바로
다른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친구가
엘은 약한 국가이고 주변 국가들은 강
인간의 비극은 종종 사랑해야 하는
에 아버지와 동생들과 함께 전사합니
저울과 같은 친구입니다. 셋째 산과 같
고슴도치처럼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대국들입니다. 수시로 주변에서 이스
대상을 이용하고 사용하려는 데 있다
다. 요나단에게 남겨진 5살짜리 아들
은 친구. 산이란 온갖 새와 짐승의 안식
그런데 지나고 나면 그 상처 때문에 내
라엘을 침략해 옵니다. 그러니 전쟁이
고 했습니다. 사랑해야 할 친구가 이용
므비보셋이 있었습니다. 유모가 므비
처이며 멀리 보거나 가까이 가거나 늘
가 더 성숙해 질 수도 있습니다. 그 상
끝이 없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골리
대상으로 바뀌고 사용해야 할 물질이
보셋을 안고 도망가다가 떨어 뜨려서
그 자리에서 반겨줍니다. 그처럼 생각
처 때문에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앗’ 이스라엘의 군대가 벌벌 떨고 있
사랑의 대상으로 바뀔 때 사람은 불행
두 다리를 절게 되었습니다. 훗날 왕이
만 해도 편안하고 마음 든든한 친구가
경험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합력
을 때 어린 다윗은 창과 칼이 아닌 하
해집니다. 요나단은 다윗에게 ‘너와 내
된 다윗이 사울의 집안에 살아남은 자
바로 산과 같은 친구입니다. 넷째 땅과
해서 선을 이루게 됩니다” 그러니 범
나님의 이름으로 물멧돌 하나를 던져
가 말한 일에 대하여는 여호와께서 너
가 있는지 물었을 때에 요나단의 아들
같은 친구. 땅은 뭇 생명의 싹이 태어
사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골리앗의 이마를 맞히자 그 큰 거구가
와 나 사이에 영원토록 계시느니라’ (
므비보셋이 살아 있음을 알게 됩니다.
삼상 20:23)
그를 데리고 오라 하고, 네 아버지 요
은 슬픈 우정입니다.
무것도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저울질
3. 요나단은 아버지 사울 왕 앞에서 다 윗을 변호합니다.
나고 곡식을 길러내며 누구에게도 조
다윗과 요나단은 우리 모두가 잘 아
땅에 쓰러집니다. 다윗이 달려가서 칼
건 없이 기쁜 마음으로 은혜를 베풀어
는 관계입니다. 다윗과 요나단의 관계
로 그를 죽입니다. 마치 사냥하듯 죽
다윗에게 피하라고 말하고는 ‘하나
나단에게 큰 은혜를 입은 사람이다. 두
줍니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지지해 주
는 슬픈 우정의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였습니다. 전쟁이 끝났습니다. 그 소
님이 너에게 평안을 주시고 너를 지켜
려워 하지 말라. 네 할아버지 사울의 밭
는 친구가 바로 땅과 같은 친구입니다.
아름다운 우정의 이야기이기도 합니
식이 온 이스라엘에 전해지자 다윗의
주시므로 무사할 것이다. 너는 돌아 올
을 다 네게 주겠노라. 너는 나의 왕자
예수님은 우리가 힘들 때에도 찾아
다. 이 두 사람은 친구가 될 수 없는 관
인기가 날로 날로 상승합니다. 사울이
것이다’ 라는 위로와 격려의 말을 합니
중 하나처럼 왕궁에서 나와 함께 살
오시는 친구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계였습니다. 요나단은 사울 왕의 첫째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질투심에 머리
다. (삼상 20:21) 얼마나 멋있는 말입니
고 내 밥상에서 같은 먹으리라. (삼하
바보 같은 행동을 하고, 예수님에게 영
아들이었습니다. 차기 이스라엘의 두
가 아픕니다. 그래도 참을 수가 없습니
까? 얼마나 아름다운 관계입니까? 반
9장) 요나단과 다윗의 우정은 이렇게
광을 돌리지 못한 삶을 살 때도 찾아
번째 왕이 될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의
다. 죽여야겠다고 결심을 합니다. 그 때
면 얼마나 슬픈 우정의 이야기입니까?
아름답습니다. 요나단의 우정의 결과
오시는 친구입니다. 예수님은 산처럼
적수가 나타났습니다. 다윗입니다. 참
장자 요나단이 아버지 사울에게 만류
입니다. 그 열매가 아들 므비보셋에게
언제나 그 자리에 서 계시는 분이십니
악연입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가문
합니다. “죽이면 안됩니다.” 그래도 사
그러나 두 사람의 우정이 순수하게 깊 어질 수 있었던 것은 두 사람 사이에
다. 예수님은 땅처럼 우리에게 풍성한
같은 사이가 됩니다. 원수라기 보다는
울은 다윗을 죽이겠다고 결심합니다.
하나님께서 계셨기 때문입니다. 하나
는 사람입니다.
삶을 약속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 예
적수입니다. 그러나 요나단은 자신이
그래서 요나단이 다윗에게 정보를 제
님 안에서 맺어진 우정이기에 진실함
수님을 여러분의 평생의 친구로 삼고
차기 왕이 아닌 다윗이 차기 왕이 된
공하고 도망가라고 합니다.
이 영원히 변치 않을 수 있었던 것입
친구는 정말로 소중합니다. 친구를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이미 하나님
니다. 만약 둘 사이에 하나님 대신 돈
소중히 여기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과
이나 사업이나 권력이나 인간의 욕심
친밀한 친구관계를 잘 유지하시기 바
이 끼어 있었다면 쉽게 변질되었을 것
랍니다. 아멘
2. 요나단은 다윗을 자기 생명처럼 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은 어머
께서 자기 집안에서 촛대를 옮겼다는
니라고 합니다. 두 번째는 사랑 혹은 친
것을 알았습니다. 그것을 인정했습니
구라고 합니다. 성경은 친구 이야기를
다. 그래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게 됩니
“요나단의 다윗에 마음이 끌려 요나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가나
다. 그러나 그 과정은 슬펐습니다. 좋
단이 다윗을 자기 생명같이 사랑하니
안땅에서 친구를 사귀었습니다. 마므
게 표현하니 아름다운 우정이지, 사실
라” 요나단은 다윗을 사랑함에 있어 아
랑합니다 (삼상18:1)
돌아갑니다. 요나단도 다윗도 참 멋있
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만난 사이는 변 하질 않습니다.
류복현 목사 (킬린한인침례교회 담임목사. 254-289-8866)
A 74
JUN 3, 2022
코리안저널 샌안토니오 E-mail:satxlcc@gmail.com 기사제보 및 광고문의 A 74
210-463-3700
JUN 3, 2022
2022 KACCSA Korean Video Contest 텍사스에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며 성황리에 개최 By 김용선 지국장 satxlcc@gmail.com
휴스턴 총영사관 안명수 총영사
하지만 아직 방문해 보지 못한 참가
의 축하 영상 메세지로 시작된 본 행
자들이 꼭 직접 한국을 방문하고 맛
5월 28일 토요일, 샌 안토니오 한
사의 본선 심사는 The university of
있는 음식들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국 문화센터가 주최하고 휴스턴 대
Texas Rio Grande Valley에서 한국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는 소
한민국 총영사관이 후원하는 2022
어를 가르치는 Mijin Oh-Villarreal
감을 더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이런
Korean Video Contest 가 작년에
교수, Seattle NBC와 FOX 방송국에
Korean Video Contest라는 장을 마
이어 올해도 성황리에 치러졌다.
서 Professional video journalist로
련해 준 KACCSA 샌안토니오 한국
Zoom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이루
활동하는 Clint Edwards , 그리고 한
문화센터와 휴스턴 대한민국 총영
어진 이 행사는 넓은 텍사스의 많은
국에서 락 밴드 ”상상밴드”의 리더
사관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
도시에서 출전한 참가자들과 관객
였으며 현재 싱어송라이터으로 활
하며 이 기회를 통해 한국을 사랑
들이 한데 모였으며, 대회 참가자들
동 중인 Showgy가 맡았다.
하는 친구 및 가족들과 함께 영상
이 만든 다양한 주제의 한국에 관한
을 제작하며 다시 한번 한국에 대한
비디오를 통해 한국의 역사, 음식,
뜨거운 열기 속에 약 한 시간 동
사랑과 열정을 확인하며 작업을 할
K-pop, 한복, 전래동화 등 여러가지
안의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9팀의
수 있어 즐거웠다며 소감을 나눴다.
한국 문화를 나누고 즐길 수 있었다.
본선 진출작을 함께 시청하고 실
또한 각 지역의 대학교 및 고등
시간 관객 투표를 합산한 결과, 1
학교, 문화센터 등에서 과제 활동
13세 이상의 텍사스 주민이면 누
등은 Dallas에서 참가한 Madeline
과 대회 출전을 연결시킨 선생님
구나 참여할 수 있었던 2022 Korean
Chun, Jocelyn Youn, Alexander
들은 학생들이 한국문화에 더 큰 관
Video Contest는
Kim 과 Kaylee Son 팀이 제작한
심과 열정을 가지고 재미있게 비디
“The Korea I Know: 내가 아는
‘Korean Arts the Kayat Know’가
오를 만들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한국” 이라는 주제로 약 3분 정도의
선정되었다. 2등은 Payton Garcia의
고 귀띔했다.
비디오를 자유롭게 만들어 제출하
“The Korea I Know as Shared by
한편1등 수상팀에게는 각각
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40팀이 넘
Koreans”, 3등은 Lydian Santiago가
$500.00, 2등은 $300.00, 3등에게
는 지원자들 중에서 9팀이 5월 21일
제작한 “All About Korean Foods”’
는 $200.00의 상금이 전달되었으
에 있었던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가 선정되었다.
며 본선에 올라간 나머지 모든 6팀
특별히 행사의 개최를 위해 후원하
으로 더 다양한 한국어 수업과 문화
에게도 $50씩 상금이 전달되었다
신 휴스턴 대한민국 영사관에도 큰
행사로 한국을 알리는데 노력을 계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2010
속하겠다고 했다.
진출하였다. 5월 28일 본선전에서는
심사위원들은 텍사스의 한국을
참가자 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들이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이렇게 큰 관
함께 대회에 참여하여 각 팀마다 뜨
심을 가지고 열심히 한국에 대해 공
샌안토니오 문화센터 관계자는
년 설립 이후 10여년 이상 한국어교
9개팀의 영상은 한국문화센터의
거운 응원을 하였으며 심사위원 점
부하며 더 알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
육 및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웹사이트(www.sakorean.org) 또는
수 95%와 실시간 온라인 관객 투표
모습에 감동했다는 평을 나눴으며
고 행사에 참여해 준 텍사스 주민
한인들의 문화 교육을 위해 앞장서
페이스북(www.facebook/kaccsa)
5%로 1,2,3등이 선발되었다.
쇼기 님은 참가자들이 한국을 사랑
들에게 큰 감사 인사를 전하였으며
온 샌안토니오 한국문화센터는 앞
에서 감상할 수 있다.
JUN 3, 2022
A 75
종교 칼럼
오늘 아침에
바이든, 총기 규제 입법 논의하기 위해
80세 풀꽃 시인은 이렇게 말한다.
“의회와 만날 것”
“우리는 잘 하는 사람이 아니다. 우리는 잘 하고 싶은 사람이다.” 요즈음 어디에 가던지 동네 공원이 잘 단장되어 있다. 계절의 꽃길과 휴식 공간처럼 깨끗한 화장실이 가까이 있다 배고픔과 생활용품이 없어서 힘들었던 우리들의 지난 시절과 지금의 시대는 너무 다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1일
는 말에 “아직 공화당과 어떤 협
잇단 총기 참사 이후 목소리가 커
상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알 수 없
지고 있는 총기 규제와 관련, 총기
다”고 말했다.
규제 입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세계 10위권의 경제를 누리는 풍요로움 인데 왜? 국민들은 행복하지 않은 것인가? 왜? 자살율은 OECD 국가 중 1위 인가?
“의회와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공화당과의 타협 가 능성을 묻는 말에 대해 “매코널(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
상원 원내대표)은 합리적인 공화
서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와
당 의원”이라고 말하는 등 합리적
정상회담을 시작하기 전에 공화당
인 공화당 의원들과의 타협안 도
지금 단군이래 가장 잘 사는 시대인데 왜? 자신은 늘 부족하고 화가 나는 사람이 많은가?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와 총기
출에 대한 기대를 시사했다고 미
상대적 박탈감 때문인가? 불행의 원인은 무엇 때문인가?
문제와 관련한 회동을 할지를 묻는
국 언론들은 분석했다.
언론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세상은 맘 먹기에 따라 다르지 않은가? 작은 것에도 만족할 수 있다면… 나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는 것이 무엇인지?
다만 바이든 대통령은 시기 등
텍사스주 초등학교에서 총기 난
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
사 사건이 발생하면서 미국 내에
지 않았다.
서는 총기 규제에 대한 목소리가
그는 회담 모두발언에서 “불행
풀꽃 시인은 이렇게 말한다. “너무 잘 하려고 애쓰지 말라! 그만 하면 됐어! 괜찮아!”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미국 뉴욕주 슈퍼마켓에 이어
높아지고 있다.
하게도 나는 미국 역사상 어떤 대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9일 텍사
통령보다도 많은 총기 난사 사건을
스주 참사 현장을 찾았을 당시 시
겪었다”면서 “그 대부분은 막을 수
민들로부터 “무엇이라도 하라”(Do
있었다”고 밝혔다.
something)는 항의를 받았다.
이어 지난 2019년 크라이스처치
그는 당시 현장에서 “그렇게 하
에서 발생한 이슬람 사원 총기 난
겠다”고 답했으나, 전날에는 “할
사 사건에 대한 뉴질랜드 정부의
수 있는 것은 하고 있으나 내 마음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대응을 상기하며 “정보기술(IT)
대로 다할 수는 없다”면서 답답함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업체에 취한 조치는 매우 중요하
을 호소했다.
며 그 부분에 있어서 협력하고 싶 서울 사랑의 부부 합창단 정진현 장로
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재 상원에는 하원을 통과한 2 건의 총기 규제 관련 법안이 계류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에는
돼 있으나 공화당 반대로 처리될
총기 규제 입법 성공 가능성을 묻
가능성이 낮은 상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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