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활동 지원을 위해 프랑스를 방문 중인 윤석 열 대통령이 20일 파리 이시레몰리노 의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장에서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엑스포 유치전 3국3색…韓 테크·사우디 오일머니·伊 역사전통
막대한 수익과 일자리 창출, 전 세계의 관심까지 한 몸에 받을 수 있는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
치를 두고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이탈리아 간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AP통신이 20일 프랑스 파리 국 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열린 프레젠테이션(PT)에서 드러난 경
쟁국들의 다른 전략을 해설했다.
◇ ‘첨단기술 향연’ 예고한 한
국…경제이익·외교 새 지평
기대
한국의 경우 인공지능(AI), 차
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6G, 스마 트 공항·항구를 내세운 첨단 기 술 박람회를 약속했다는 점이 주 목을 받았다.
프랑스 파리 국제박람회기구
(BIE) 총회에서 직접 PT에 나선 윤 석열 대통령도 “부산 엑스포는 새 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만
남의 장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
국의 첨단 디지털 기술이 환상적
인 교류의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
고 강조했다.
AP통신은 한국이 거대한 항구
와 사람들로 붐비는 해변, 아름다
운 산과 사찰로 유명한 제2의 도시
부산에 최대 5천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50만 개의 일자리를 창
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물론 한국이 엑스포 개최로 경
제적 이익만 노리는 건 아니다.
윤 대통령은 BIE 총회를 앞두고
프랑스 거주 교민들과 만난 자리
에서 “우리가 유치하면 글로벌 외
교에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이
라며 동포들의 지원을 요청했다.
AP통신은 한국이 방탄소년단,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충’에서부
터 삼성 스마트폰과 현대 자동차
에 이르기까지 문화와 경제 강
국이 됐지만, 여전히 국제적 인
지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관측했다.
◇ 10조원 제시한 사우디…’ 석유의존 경제’ 탈바꿈 계기 기대 사우디는 막강한 ‘오일머니’를 내세워 엑스포 유치전에서 가장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사우디는 1889년 파리 만국박
람회를 위해 세워진 기념물인 에
펠탑 주변에서 ‘리야드 2030’ 전 시회를 열고, 파리 택시엔 ‘리야 드 엑스포 2030’ 광고를 게시했다.
엄청난 재력으로 글로벌 정·재
계에 입김을 뽐내는 사우디의 실
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일 주일간 프랑스를 방문해 고위 관 리들을 만나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사우디
는 BIE 총회에서 엑스포에 78억
달러(약 10조원)를 투자하기로 했
다고 밝혔다.
칼리드 알팔리 사우디 투자부 장
관이 “국제적 기업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기회와 풍부한 경험을 강조
했다”고 설명했다.
AP통신은 사우디가 엑스포를 개
최할 경우 석유 중심의 경제를 다
각화하고 더 많은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려는 빈 살만 왕세자의 노력
이 힘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사우디 왕실을 비판하던
언론인 자말 까슈끄지 살해 사건, 사우디 내 인권 문제 등을 둘러싼
외부의 부정적 시각은 여전하다고
AP는 지적했다.
◇ 이탈리아 ‘전통과 혁신’ 승
부수…관광대국의 부흥 부
푼 꿈
한국, 사우디에 비해 후발 주자
로 나선 이탈리아는 풍부한 역사
적 전통을 내세워 BIE 회원국의 지
관광 산업은 이탈리아 국내총생 산(GDP)의 13%를 차지할 정도로 국가 경제의 큰 원동력이다.
BIE 총회에 직접 참석한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로마의
승리의 손이 전통과 혁신을 조화 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며 유치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2015년 밀라노 엑스포를 개최했 던 이탈리아는 2025년 바티칸 희년 을 준비하기 위해 도로 재포장, 추 가 도로 건설을 통해 로마의 교통 체증 해소를 꾀하고 있다.
AP는 그러나 엑스포 유치에 막 대한 투자가 필요하고, 지정학적 또는 다른 이유로 기대만큼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지 못할 경우 개 최 도시에 큰 손실이 될 수 있다 고 경고했다.
2030년 엑스포 개최지는 오는 11월 말 총회에서 179개 BIE 회원 국 투표로 최종 결정된다.
과목 골라 교실 이동해 수업…
“학점 이수해야 졸업”
그동안 전면 도입 시기를 놓고
의견이 엇갈렸던 고교학점제에 대 해 교육부가 21일(한국시간) 예정
대로 ‘2025학년도부터 전면 도입
한다’는 내용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재 중학교 2학년 학 생들이 고교에 진학하는 2025학년
도부터는 고교 교실 모습이 크게 달
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전처럼 학생 모두가 똑같은 수
업을 받게 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
의 적성과 대입 진로 방향에 따라
원하는 수업을 골라 듣게 함으로
써 다양하고 창의·융합적인 인재
양성을 꾀한다는 것인데, 전면 시
행 전까지 불과 1년 반밖에 남겨두
지 않은 시점에서 제도 안착을 위
한 준비가 제대로 될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크다.
◇ 적성 따라 과목 선택…일정
기준 통과 못하면 미이수
21일 교육부에 따르면 고교학점
제가 도입되면 이전처럼 학생들이
교실로 찾아오는 선생님을 맞이하
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과
목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있는 교실
로 찾아가게 된다.
또한 학생들이 과목을 들을 때 일
정
기준을 통과하지 못하면 이수
하지 못해 하위권 학생의 경우 수
업을 더욱 신경 써서 들어야 한다.
과목별로 보면, 고교생들은 3
년간 졸업을 위해 공통 이수 과
목 48학점을 포함, 192학점을 이
수해야 한다.
학생들은 1학년 때까지는 기초
소양을 위해 공통국어 1·2, 공통
수학 1·2, 공통영어 1·2, 통합사
회 1·2, 통합과학 1·2(이상 8학 점), 한국사 1·2(6학점), 과학탐
구실험 1·2(2학점) 등 공통과목
48학점을 듣는다.
2학년부터는 학생들이 자신
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선택과 목(일반·진로·융합)을 골라 들
을 수 있다.
일반선택과목은 화법과 언어, 독서와 작문, 수학 미적분, 확률
과 통계 등 기존 수능에 출제됐 던 과목이 포함된다.
진로선택과목은 주제 탐구 독
서, 문학과 영상, 영미 문학 읽기
등, 융합선택과목은 수학과 문화, 미디어 영어, 여행지리 등 보다 다
채로운 과목으로 구성된다.
다만 이들 선택과목에서 수능
출제 과목이 포함될지는 앞으로 발표될 대입 제도 개편 방안에 따 라 다를 수 있다.
학생들은 소속 학교에서 원하 는 과목이 개설되지 않았다면 다 른 학교와의 온·오프라인 공동
교육과정이나 지역 대학이나 연
구기관 연계 수업을 들을 수 있다.
과목에도 이수 기준이 생기는 데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정한 학 업성취율 40%와 과목 출석률 3 분의 2 이상을 충족해야 학점을 받을 수 있다.
이수 기준에 도달하지 못한 학 생은 방과 후나 방학 중 보충지도 등을 받게 된다. 보충지도 때 주 어진 과제를 해올 경우 별도의 평
가 과정 없이 성취도 E를 받고 이 수할 수 있는데, 이마저도 해오지 않을 경우에는 미이수 처리된다.
졸업 시기 때 168학점을 채우지 못한 학생은 유급되며, 다음 해 학 교를 다시 다녀야 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성적이 낮은 학생들은 앉아만 있어도 고등학교
졸업이 가능했던 것이 이제는 공
부하고 과목을 이수해야 졸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좀 더 하위권 학
생들을 챙겨 교육하겠다는 의지”
라고 설명했다.
◇ 선택과목에 남아있던 상대
평가 모두 절대평가로
고교학점제는 학생 모두가 똑같
은 수업을 받는 것이 아니라, 각자
의 적성과 대입 진로 방향에 따라
원하는 수업을 골라 듣게 함으로써
다양하고 창의·융합적인 인재 양
성을 꾀한다는 취지에서 도입됐다.
지금도 일반고에서는 고교학점
제가 시범 운영되고 있지만, 자신
이 선택한 수업을 들으면 자동으
로 이수되고 성적도 일부는 상대평
가로, 일부는 절대평가로 받는다.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 주로 1
학년 때 듣게 될 공통과목은 상대
평가(1∼9등급제 성취평가)를 유
지하되 상대평가와 절대평가가
섞여 있던 선택과목(일반·진로·
융합)은 모두 절대평가(A∼E) 체
제로 바뀐다.
상대평가가 유지되면 학생들의
내신성적 경쟁이 심화하고, 수강
생 수가 적은 과목의 경우 소수만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는 어려움
이 있어 교육계에서는 절대평가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소
규모 학교에서는 1등급(4%)을 산
출해내기 어려운 경우도 생긴다.
선택과목에 전면 절대평가가 도
입될 경우 불필요한 경쟁 대신 교
육과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성취
기준을 충족하는 방향으로 공부
할 수 있고, 과목 선택 역시 더 자
유로워진다.
◇ “현장 준비 제대로 안 돼””
교사 확충 방안 나와야”
교원단체들은 아직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위한 현장 준비가 제
대로 되지 않고 있다고 우려의 목 소리를 냈다.
교사노조연맹은 이날 논평을 내
고 “교육 현장에서는 고교학점제
취지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없이
교육과정을 파행적으로 운영하는
사례가 많다”며 “수업의 질을 개선
하기 위한 노력이 우선돼야 한다”
고 지적했다.
전국중등교사노동조합이 지난
4월 고교 교사 19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교사 75.3% 는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에서 ‘수 업량 적정화’가 이뤄지지 않다고 답했다. 수업량 적정화는 고교 수 업량을 고교학점제 도입에 맞춰 170시간 줄이는 것이다. 교사들은 수업량 적정화에 따라 남는 시간 에 자율학습을 시키는 경우도 많 다고 답했다.
교사들은 특히 1명의 교사가 담 당하는 과목 수가 늘어난 만큼 다 수의 시험을 내야 하는 점에 큰 부 담을 느끼고 있었다. 또한 학생들 이 이동 수업을 하면서 같은 반 친 구를 사귀기 어려워한다는 지적 도 나온다.
또한 고교학점제 적용을 받는 현 중학교 2학년이 치를 대입에 대한 청사진이 발표되지 않은 점도 불 안한 요소다. 교육부는 올해 상반 기 안에는 2028 대입개편안 시안 을 내놓기로 했다.
채송화 전국중등교사노조 제1 부위원장은 “학생들은 대입 정책 이 결정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어 떻게 고교학점제를 준비해야 하는 지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것”이라 고 지적했다.
아울러 자사고 등이 존치되는 상황에서 고교 학점제가 실시되 면 고교 서열화가 심화될 것이라 는 우려도 나온다.
일반고에서는 상대평가로 인해 내신 성적을 잘 받을 수 있는 이점 이 있었는데 절대평가로 전환된다 면 이점이 약해진다. 또한 자사고 등 상위권 학생들이 진학하는 고교 에서는 비교적 높은 수준의 선택과 목이 개설되고 면학 분위기가 조성 되는 등 일반고에 비해 유리한 점 이 더 부각될 수 있다.
코리안저널 시사만평
제 696회
(2023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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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범죄도시는 제 인생 그 자체… 예상 못한 흥행 감사”
“’범죄도시’는 제 인생 그 자체입 니다. 지금도 어떻게 만들면 관객들
이 좀 더 재밌게 볼 수 있을지를 고
민하고 있습니다.”
영화 ‘범죄도시 3’ 주연이자 제작
에도 참여한 배우 마동석은 19일(
한국시간)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
엑스에서 열린 흥행 감사 쇼케이
스에서 ‘범죄도시’ 시리즈를 두고
이렇게 말했다.
더 헌터’ 10월 개봉
마블 코믹스의 안티히어로
영화 ‘크레이븐 더 헌터’가 오는 10월 개봉한다고 배급사 소니 픽쳐스 코리아가 20일(한국시 간) 밝혔다.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SSU)에 등장하는 최강 빌런(악 당) 크레이븐 더 헌터를 주인공 으로 내세운 첫 작품이다.
‘베놈’(2018), ‘베놈 2: 렛 데 어 비 카니지’(2021), ‘모비우 스’(2022)를 잇는 SSU의 네 번 째 영화이기도 하다.
SSU에서 크레이븐 더 헌터는 스파이더맨에게 유일하게 대적
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인물로 묘 사된다. 21일 개봉하는 애니메 이션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서도 스파이더맨의
강력한 적수로 깜짝 등장한다.
영화 ‘크레이븐 더 헌터’는 세
계 최고의 사냥꾼 세르게이 크
라비노프가 사자에게 물리면서
강력한 힘을 가진 악당 크레이븐
으로 다시 태어나는 초반부 이
야기를 그린다. ‘마진 콜’(2013)
등을 선보인 J.C. 챈더 감독이
연출했다.
세르게이이자 크레이븐은 ‘어
밴져스’ 시리즈의 퀵 실버 역으
로 유명한 영국 출신 배우 애런
존슨이 연기했다. 러셀 크로는 그
의 아버지 역을, 아리아나 더보즈
는 크레이븐이 사랑하는 여인 칼
립소 역을 각각 맡았다.
<연합뉴스>
그는 ‘범죄도시 3’ 흥행 관련 소
감을 묻자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
예상치도 못한 큰 사랑을 받아 진
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객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이준혁 역시 “개봉 전에는 (흥행)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많은 분이 사랑
해줘서 다행이다. 진심으로 감사드
린다”고 말했다.
그는 괴력의 형사 마석도(마동
석 분)와 맞서는 악당 주성철을 연
기했다.
2편에 이어 3편에서도 메가폰을
잡은 이상용 감독은 “’범죄도시 3’는
제 인생의 2막을 열어준 작품”이라
면서 “관객 여러분에게 무한한 감
사 인사를 올린다”고 했다.
지난 달 31일 개봉한 ‘범죄도시 3’
는 전날까지 누적 관객 수 891만2천
여 명을 기록했다. 개봉 11일 만에
1편 최종 성적(687만여 명)을 돌파
한 데 이어 ‘천만 영화’ 고지를 향하
고 있다. 2편 기록(1천224만여 명)을
깰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번 편은 마석도가 서울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로 소속을 옮겨 새
로운 팀원과 합을 맞추고, 빌런(악 당)이 두 명 등장하는 등 스토리에
변화를 줬다.
이 감독은 “마동석 씨와 함께 시
나리오를 수정하고, 이미지를 구
체화하는 과정에서도 항상 논의
한다”면서 “현장에서는 ‘더 재밌는
거 없느냐’는 말을 가장 많이 했다”
고 전했다.
마동석은 “한 고등학생이 메시지
를 보내 ‘범죄도시’를 보고 경찰을
꿈꾸게 됐다며 학생들도 많이 볼 수
있게 영화를 만들어달라고 한 적이
있다”면서 “좀 더 대중적이고 액션
도 통쾌함을 주자는 생각으로 임했
다”고 설명했다.
악당 캐릭터의 성격이나 이미지
도 전편들과 많이 달라졌다. 칼보다
는 말로 상대를 위협하는 주성철이
대표적이다. “사회화된 악역”이라고
자기 역할을 소개한 이준혁은 “주성
철이 마석도를 처음 경찰서에서 만
나 대화를 하는 장면을 가장 좋아한
다. 그 한 장면을 위해 덩치를 엄청
나게 키운 것”이라며 웃었다.
마동석의 전매특허인 액션에서도
업어치기 같은 유도 기술보다는 ‘핵
펀치’가 많이 사용됐다.
그가 주먹을 날릴 때마다 관객
에게 시원스러움과 타격감을 선
사한다.
마동석은 “요즘 가짜 액션과 진 짜 액션을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촬영하는 동안 매주 복 싱 선수나 체육관 관장들과 스파링 을 했다”며 “때려 보고 맞아 보면서 영화에서 실제처럼 (관객에게 액션 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코미디와 액 션을 결합해 관객에게 재미를 주는 장르이지만, 이후 새로운 편에서는 변화를 줄 수 있다고도 예고했다.
마동석은 “좀 더 진화하고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
어떤 편에서는 좀 더 누아르 같고 무거울 수 있다”며 “완전히 다른 느 낌의 ‘범죄도시’가 나올 수도 있다” 고 말했다.
<연합뉴스>
스파이더맨 세계관 최강 빌런 ‘크레이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