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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24일 코리안저널-USKN 제휴. 헤드라인 뉴스 2022년 창간 40주년을 맞이한 코리안저널이 한인뉴스전문방송 USKN의 영상뉴스 헤드라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휴대폰 카메라를 통해 이미지의 QR코드를 검색하면 해당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USKN뉴스는 디렉TV를 통해 전미주 기본한인채널로 제공되며 온디맨드코리아 VOD와 IPTV 티보등을 통해 전세계 한인들에게 24시간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매주 코리안저널의 지면을 통해 독자여러분들께 더욱 가까이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Y, 맨하튼, 아시안 여성상대 묻지마 스프레이 공격
미국 동물실험 영상 충격, ‘울부짖어도 목에 튜브 꽂아’
지난 토요일 뉴욕 맨하튼에서 지나가던 한 여성이 길거리에 있던 아시
미국의 동물보호 단체가 자국바이오기업이 의약품 개발을 위한 실
안 여성들을 상대로 묻지마 스프레이 공격을 한 사건이 일어났다. 이 여
험에서 동물에 목에 튜브를 꼽고 강제로 화학물질을 투여하는 등 끔찍
성은 ‘너네나라로 돌아가라’는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한것으로 알려졌다.
한 동물학대 현장을 폭로했다. 실험을 자행한 수의사는 고통받는 동물 들을 치료하지 않은채 투여를 계속하여 직업 윤리의식에도 어긋난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원형 탈모 치료에도 쓰인다
캔자스주, 폭염에 스트레스로 ‘소 2000마리 떼죽음’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올루미언트가 원형 탈모 치료제로도 쓰일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캔자스 주 남서부 지역에서
수 있다는 미 식품의약국의 승인이 나왔다. 자가면역이 두피를 공격해
는 최소 2000마리의 이상의 소가 집단폐사했다. 해당 지역은 지난 11일부
생긴다고 알려진 원형탈모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게 그들의 주장이다.
터 13일까지 화씨 100도가 넘는 폭염이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보여진다.
광고안내표 JUN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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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공공기관 및 한인단체 한국 정부 기관
휴스턴 경제단체
휴스턴총영사관(안명수) --- (713)961-0186 민주평통휴스턴(박요한) --- (832)919-4404 한국교육원(최한자) ------ (713)961-4104 향군미중남부지회(정태환) -- (832)326-4620
휴스턴 한인상공회(강문선) -- (832)465-1477 휴스턴 경제인협회(주정민) -- (346)401-0724 휴스턴 지상사협회(김종현) -- (281)900-1781 한인소매인협회(신동균) ---- (281)701-3621 미용재료상협회(최장규) ---- (713)679-3635 한인요식업협회(배승원) ---- (832)498-3827
휴스턴 한인단체
휴스턴 문화예술단체
휴스턴 한인회(윤건치) ----- (713)463-7770 휴스턴 노인회(이흥재) ------ (713)465-6588 휴스턴 한인학교(박은주) ---- (713)805-3865 휴스턴한인간호협회(김랑아) - (713)208-0509 시민권자협회(신현자) ----- (281)703-3827 휴스턴광복회(김웅현)------- (832)647-6088 이북 5도민회(김수명) -------- (832)283-2888 KASH(자넷홍) --------- (281)382-4883 한미여성회(동선희) ------- (832)818-2295 휴스턴청우회(하호영) ----- (832)257-4744 휴스턴장애인부모회(송철) -- (832)455-1144 우리훈또스(신현자) ------ (832)831-2354 휴스턴호남향우회(정성태) ------ (832)640-6110 텍사스한인변호사협회(에스더노) (832)461-0157
재미남서부미술가협회 ------- (713)885-7119 화요수채화(이병선) ------- (832)483-7979 오송전통문화원(최종우) ----- (832)275-4989 농악단/한나래(허현숙) ------ (832)310-9727 텍사스사진회(진지나) ------ (281)818-5013 휴스턴한인문화원 -------- (713)463-4431 미션콰이어합창단(김진선) --- (832)277-0949 김구자무용단 ---------- (713)446-2976 이연화무용단 ---------- (832)382-7970 예술단삼색디딤(김미선)----- (832)722-4424 Katy크리스찬문화센터----- (832)407-2005
휴스턴 학술단체 재미과기협남텍사스지부 -- (832)231-2371
재미한인의학협회남서부지부 ----- (713)861-8188 한미에너지석유기술협회-------- (713)301-2020 한미석유가스엔지니어협회 (정철균) ----------
휴스턴 전우회 베트남참전국가유공자전우회(문박부) (832)482-5748 해병대전우회(이광우) --- (281)451-8297 휴스턴해군동지회(윤영구)---(713)294-2310 6.25참전국가유공자회 ----- (832)326-4620 특전전우회 ------------- (832)876-8111
휴스턴 종교단체 기독교교회연합회(이상도) - (713)498-5812 휴스턴한인목사회(송영일) -- (832)205-5578 남선사(신도회장 김홍표) -- (713)467-0997 정토회 ------------------ (832)798-3357 한미애국기독인연합회(원관혁) (817)773-2348 원불교 휴스턴교당(나성인) ---(713) 935-9111
휴스턴 봉사단체 나의꿈국제재단(손창현)-----(281)773-9516 한미장학재단남서부(이동훈)-(352)219-4047 국제가정선교회(채홍남) --- (832)876-6983 아시안가정상담센터(이경희) -(713)339-3688
한미의료선교협회(김용식)-텍사스가정상담원 ------구세군사회봉사센터 -----한국어린이재단(유재홍) ---
(713)932-0240 (713)900-5592 (713)752-0677 (713)680-1200
휴스턴 체육단체 휴스턴체육회------------------------휴스턴용선협회(션임) ------ (832)633-5689 휴스턴베드민턴협회(황현민) -(530)304-1350 골프협회(김정연) -------- (832)646-8366 사격협회(차석준) --------- (832)606-1029 휴스턴농구협회(주정민)---- (832)296-4082 아이스하키협회(이창설) ---- (346)410-8852 야구협회(윤찬억) -------- (713)385-2156 휴스턴축구협회(유지영) --- (832)606-2567 휴스턴탁구협회(최종우) ----- (832)275-4989 휴스턴테니스협회(이한준) -- (701)213-6752 휴스턴태권도협회(김성태) - (832)221-7575 볼링협회(조영권) -------- (832)723-4665 씨름/유도협회(박찬호) --- (832)387-1515 휴스턴골프협회(이세홍) -- (832)523-9229 세계국술협회(서인혁) ---- (832)934-1400 국제자연무도회(김수) ---- (713)681-9261 무도연맹사범친목회(류용규) - (713)641-0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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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저널 전자신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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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상반기 가파른 물가 공포 그러나 짜릿한 승부도 있었다!
한 뿌리 두 나무 “재미대한체육회와 재미대한장
리는 캔사스시티로 향했다. 뒷좌석
애인체육회는 한 뿌리를 갖고 있
에는 선수입장식에 입을 40벌 가까
고, 미주 250만 한인동포들의 스포
운 궁중의상 상자들과 선수 및 가
츠 활동을 대표하는 단체다.” 이 말
족들에게 줄 선물백들이 하나 가
휴스턴: 월드컵 개최지 선정
은 재미대한체육회 정주현 회장이
득했다. 종이백 안에는 컵라면, 햇
지난 17일 제 1회 전미주장애인체
반, 과자류, 믹스커피, 마스크, 손세
동포사회: 전미장애인체전 종합 2위까지...
전 개회식 축사에서 한 말이다. 굳
정제, 그리고 목욕 타월까지...준비
이 축사를 빌리지 않아도 휴스턴
한 이의 속 깊은 마음이 꽉 차 있
장애인 선수들이 거둔 종합 2위
었다. 또 공항픽업을 비롯한 궂은
대한민국: 누리호 발사
지하는 기쁜 소식들로 동포사회에
환 부회장은 “휴스턴의 다양성과
성적은 휴스턴 체육회(회장 유유
일도 임원들 몫이었다. 이런 진심
는 짜릿한 환호성이 울렸다.
미국내 대도시 중 유일하게 인종
리) 없이는 불가능했다. DPA 장애
들이 통해 선수, 가족, 임원들은 어
지난 16일(목) FIFA는 휴스턴
반대 시위나 폭동이 심하지 않았
인부모회 송철 회장은 “어떤 어려
느새 한 몸이 되었고 주요 경기 때
2022년 상반기 휴스턴 동포사
시가 월드컵 2026 미국 개최도시
던 도시”라는 점을 피력했다. 월
움이 있어도 우리 장애인 자녀들이
마다 응원가를 부르고 “휴스턴 파
회는 시작부터 스펙터클했다. 경
11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발표
드컵 개최도시 선정 소식에 최봉
체전에 꼭 참석해야 한다”는 일념
이팅!”을 목이 터져라 외치며 주변
선을 통해 33대 한인회 출범, 세대
했다. 입찰 과정 전반에 커뮤니티
식 회장은 “축구를 사랑하는 동
으로 지난 해 휴스턴 장애인체육회
의 부러움을 샀다. 쭈삣거리며 주
교체로 재탄생한 한인상공회, 대
가 함께 뭉쳐 이룬 결과였다. 실베
호회원들 모두 무척 흥분했으며,
를 발족했다. 그러나 “우리 아이가
저하던 선수들도 “잘한다!”, “괜찮
한민국은 20대 윤석열 대통령 당
스터 터너 시장은 “FIFA 월드컵은
축구 열풍이 휴스턴에 세차게 불
과연 무엇을 하겠느냐”며 DPA 부
아~”, “구~웃 잡!!” 하는 응원 소리
선으로 들썩였다. 그러나 우려했
휴스턴의 다음 세대에 유산을 남
고 휴스턴 발전에도 도움이 되리
모들조차 처음에는 반신반의했다.
에 하나 둘 용기를 냈고, 어디서 그
던 대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
길 것”이라고 확신했다. ‘Houston
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휴스
또 동포사회로부터 늘 받기만 하는
런 힘과 게임을 읽는 눈까지 있었
공을 단행했고, 전쟁의 장기화로
2026’은 지역 청소년의 삶에 긍정
턴 2026 월드컵유치위원회는 월
입장에서 도저히 입이 떨어지지 않
는지 승리의 순간마다 함께 부둥키
세계 경제는 된서리를 맞고 있다.
적 영향을 미치기 위해 지역 전체
드컵 유치로 인한 경제적 영향을
는다며 손 내밀기를 주저하고 있을
며 감격을 나누었다. 장애인선수와
지난 10일 발표된 공식자료에 따
에 30개의 미니 경기장 조성을 위
13억 달러로 추정한다.
때, 2년 넘게 리더십 부재 상태였
가족들에게 이번 체전 참가는 메달
르면 에너지 및 식품가격 상승으
해 U.S. Soccer Foundation과 함
그리고 한국시간으로 21일(화)
던 휴스턴 체육회 전·현직 회장단
숫자만으로 가치 평가 할 수 없다.
로 미국 물가는 1981년 이후 41년
께 6백만 달러 캠페인도 시작했다.
대한민국은 누리호 발사에 성공하
과 임원들은 “우리가 아니면 누가
그 때 그 날 짜릿한 도전과 승리의
만에 가장 가파른 상승률을 기록
지난 해 10월 FIFA 위원회가 개
며 7대 우주강국 반열에 올랐다.
도우랴”하며 자발적으로 장애인체
기쁨, 그리고 묵직한 응원은 삶 속
했다. 천정부지 가스비와 물가 폭
최도시 선정을 위해 휴스턴 방문
한국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발사
전 준비위원회 임원직을 도맡았다.
에서 살아 움직일 것이다. 휴스턴
등은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고 사
을 앞두고 있을 때, 휴스턴 크로
체에 독자개발 인공위성을 실어서
이들이 앞에 서지 않았다면 2021
체육회도 값진 성과가 있었다. 재
람들은 외식을 줄이며 주택 구입
니컬 샘 곤잘레스(Sam González
쏜 첫 사례였다. 누리호 발사의 성
년 휴스턴 한인장애인 송년의 밤,
미대한체육회에서 단체 등록이 취
열풍도 식었다. 시장 보기가 두렵
Kelly) 기자는 휴스턴 유나이티드
공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사뿐 아
2022년 기금마련 골프대회는 부족
소되기 직전 가까스로 체육회 명맥
다는 말들이 나오고, 저가(低價)
한인축구동호회(회장 최봉식)를
니라 대한민국 역사의 기념비적
하나마 소기(所期)의 성과를 거둘
만 살려놓은 상태에서, 그동안 분
상품 매대는 동 나고 있다.
찾아와 왜 휴스턴이 개최도시가
순간”로 평가된다. 윤석열 대통
수 없었다. 체전 동행은 더 강행군
산됐던 힘을 응집하는데, 이번 전
되어야 하는지 물었다. 당시 황명
령도 대한민국 땅에서 우주로 가
이었다. 대회기간은 17(금)-18일(
미주장애인체전은 더없이 시의적
는 길이 열렸다고 기뻐했다. 보잉
토) 이었지만 임원들은 100도를 넘
절한 단합의 장이었기 때문이다.
(BOEING)사에서 33년간 미 항공
나드는 폭염 속에도 15일(수) 차량
우주국(NASA)의 우주정거장 환
밴에 물건을 가득 싣고 12시간 걸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그러나 2022년 6월, 연달아 답
경조정 및 생명보조장치(ECLSS) 연구개발을 해오며 명예의 전당에 도 이름이 올라간 손창현 나의꿈 국제재단 이사장은 가장 먼저 축 하 메시지를 전해왔다. “동포의 한 사람으로 누리호 성공적 발사 를 축하하며, 우주 프로그램의 꽃 이라 할 수 있는 유인 우주 프로 그램의 도래도 머지않을 것”이라 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우여곡절 끝에 힘든 출발 을 했던 휴스턴 장애인선수단은 휴스턴 동포사회의 진심어린 응 원과 후원에 힘입어 제 1회 전미 주장애인체전에서 당당히 종합 2 위의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장 애인 선수들과 가족들에게는 잊 지 못할 최고의 순간, 도전을 두 려워하지 않는 값진 순간으로 오 래 기록될 것이다.
캘리그래피로 푸는 이민사회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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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전미주장애인체전 종합 2위 휴스턴 선수단
▲ 12개 미국 주요 도시·주에서 400여명이 참가했다.
제 1회 전미주장애인체전, 휴스턴 종합 2위 쾌거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경기운영 요원까지 약 600명 이상 으로 추산한다.
전에 도착하기도 했다.
김정한 시카고총영사도 축사에
K-Pop 무대와 전신마비 장애
김성배 한인회장은 환영사에서 “
서 “전 미주지역 동포 장애인들을
인 드러머 알렉스 프레이저(Alex
코로나19로 2년을 기다려온 제
17일 오후 5시 30분에 시작한 개
장애인체전은 본국에서 1981년 처
대상으로 하는 첫 행사인 이번 대
Fraser)의 연주 등 축하공연이 이
1회 전미주장애인체전이 우여곡절
회식은 송재성 재미 대한장애인체
음 개최됐고, 해외 최초로 1회 대
회가 미주 지역 동포사회 간 교류
어졌다.
끝에 지난 17일(금)~18일(토)까지
육회 수석부회장의 개회식 통고로
회가 미국 캔사스시티에서 열리는
와 협력 증진의 토대가 되기를 바
미주리주 캔사스시티에서 성황리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
것은 영광”이라고 말했다.
란다”고 기원했다.
에 개최했다.
양, 성화 점화, 개회 선언 순으로
이번 대회에서 총 38명이 참석
진행됐다.
똘똘 뭉친 한인사회 “금메달 감”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 안경호
재미대한체육회 정주현 회장은
경기는 18일(토) 단 하루 동안
회장은 대회사에서 “2020년 6월
“재미대한체육회와 재미대한장애
캔사스시티 뉴 센트리 필드하우스
한 휴스턴선수단은 첫 출전한 대
개회식에는 김성배 캔사스시티
거행하기로 한 대회가 팬데믹으
인체육회가 한 뿌리를 갖고 있고,
(New Century Fieldhouse) 주경
회에서 금 15, 은12, 동9개(정식종
한인회장, 김경민 캔사스시티 목회
로 2년 동안 연기됐고, 준비과정
미주 250만 한인동포들의 스포츠
기장 등 6개 경기장에서 정식종목
목, 시범종목, 가족종목 포함)와 입
자협의회장, 양충연 대한장애인체
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으며
활동을 대표하는 단체”임을 강조
9개와 시범종목과 가족종목 각 5
장식 2위 및 참여점수를 합해 종합
육회 사무총장, 정주현 재미대한체
대회 개최 자체가 불확실한 상황
하면서 향후 긴밀한 협조와 지원
개씩 총 19개 종목에 걸쳐 펼쳐졌
성적 2위를 차지하며 휴스턴 동포
육회장, 김정환 주시카고총영사,
이었다”면서, “예산이나 규모를 떠
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다. 일부 참가선수 명단이 누락되
사회의 후원에 보답했다. 이번 대
박순현 캔사스장애인체육회장 등
나 대회 개최 그 자체가 기적”이라
개회식의 하이라트인 성화 점
거나 경기 진행 미숙 등도 표출됐
회 1위는 메릴랜드, 3위는 텍사스
이 참석했다.
고 감격을 전했다. 또 “대회 준비를
화는 미국내 참여도시들의 성화
지만, 참가선수들은 때론 손에 땀
선수단 입장은 50년 전통의 가
위해 각 지회, 조직위원회, 캔사스
릴레이 영상에 이어 캔사스시티
을 쥐는 접전도 펼치며 열띤 응원
드너 애저튼 고등학교 마칭밴드를
시티 한인동포사회가 보여준 인내
장애인체육회 정성덕 씨, 백민애
속에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시작으로 보이스카우트 기수단, 경
와 헌신은 미주동포사회 이민역사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주요 경기운영들과 자원봉사단에
한인동포들의 장애인체전은 미
기위원회, 자원봉사위원회가 입장
에 길이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88서울패럴림픽 휠체어육상 금
젊은 세대들이 대거 투입돼 미주장
국은 물론 재외동포 역사상 첫 개
했고, 이어 12개 각 주와 도시 대표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
메달 2관왕)를 거쳐 최종 성화봉
애인체전에 밝은 미래를 엿보게 했
최로 기록되는 기념비적 대회다.
선수단이 입장했다. 선수들은 지역
양충연 사무총장은 한국문화 컨텐
송 주자로 미 공군 참전용사 조나
다. 시상식에서는 장애인 선수들의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안경
의 특징을 나타내거나 파이팅을 외
츠 행사를 접목시킨 이번 행사가
단 콜(Jonsthon Kohl) 선수가 성
목에 금·은·동 메달이 걸어질 때마
호, 대회장)가 주최 및 캔사스장
치며 입장했는데, 그중에서도 휴스
재미 장애인 사회의 이미지를 제
화대에 점화했다. 조나단 콜 선수
다 그들의 인간승리를 다함께 축하
애인체육회와 공동주관하고, 대
턴 선수단은 전원이 한국 전통궁중
고하고 민간외교 역할을 활성화하
는 24세에 아프가니스탄 헬기조종
하는 박수와 환호들로 가득했다.
한장애인체육회, 주시카고총영사
의상을 입고 왕과 왕비, 장군, 군관,
며 한인 이민역사에 새로운 전기가
사로 임무 수행 중 헬기 추락사고
제1회 전미주장애인체전은 하루
관, 재미대한체육회, 재외동포재
내시와 상궁, 중신, 의녀, 궁녀, 포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 재미 대
로 전신 장애를 입었다가 기적같
동안의 열전을 모두 마치고 18일(
단, 미국중서부장애인체육회 등
졸을 재현해내며 화려한 볼거리
한장애인체육회를 포함한 재외 한
이 일어섰다.
토) 폐막했다. 짧은 체전 기간 동안
이 후원했다.
를 선사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
인장애인체육 단체들의 지위를 인
개회식 중간과 식후에는 캔사
대회 참가한 장애인선수들과 가족
제 1회 전미주장애인체전은 역
다. 뉴욕 선수단은 항공편이 결항
정하고 진흥을 위해 제도적 지원을
스시티 수어 공연팀, 한국에서 초
들은 순위에 상관없이 ‘장애가 더
사적 대회의 시발점이라는 상징성
돼 25시간을 운전하며 개막식 직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청된 ‘이은영과 K-요들 친구들’,
이상 장애가 되지 않는’ 행복한 순
주 달라스팀이 차지했다. 해외 최초 한인 장애인체전
을 갖고 처음에는 총 1천200여명 의 참가인원 규모로 계획했지만,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2년 동안 대회가 열리지 못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이번 대회 총 참가인원은 선수단(비장애인 선수, 가족, 지역
간과 경험들을 만끽했다.
‣ 휴스턴 동포사회 후원에 부응…“꿈같은 대회였다” ‣ “대회 개최 그 자체가 기적” ‣ 12개 미국 주요 도시·주(州)에서 400여명 참가
임원 포함) 400여명과 자원봉사자,
▲ 최종우 단장을 선두로 궁중의상을 갖춰 입은 휴스턴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대회 직전까지도 휴스턴 장애인 체육회(회장 송철)와 DPA 휴스턴 장애인부모회는 장기 여행을 떠나 는 것에 대한 걱정과 훈련 부족, 빠 듯한 대회 예산 등으로 걱정이 많 았지만 “성적 보다는 즐겁고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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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게 여행을 다녀오자”며 서로를
위한 대형 비빔밥’ 이벤트, 체험부
2024년에 열리는 전미주장애인
다독였다. 그러나 기대 이상의 좋
스, 전시회 등도 함께 진행되며 다
체전의 다음 개최지는 오는 9월 최
은 성적을 거두는 과정에서 장애
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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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선수들의 자신감 고취는 물론 부모님들도 단 한 건의 불상사 없 이 좋은 성적과 추억들을 쌓아가 면서 “그동안의 걱정이 무색할 정 도였다. 정말 오길 잘했다”며 입을 모았다. 또한 다음 대회에는 더 많 은 장애인 선수들이 다양한 종목 에 출전하여 기필코 종합1위를 차 지하겠다는 당찬 각오들도 전했다. 한편 캔사스시티는 한인인구가 약 7천 명 정도에 불과하지만 이
▲ 한식문화 시식행사로 ‘화합을 위한 대형 비빔밥’이 등장했다.
번 장애인체전을 위해 한인회, 목
장애인체전 휴스턴선수단 해단식, 한인회관으로 장소변경
회자연합회 등이 협력하며 2일 동 안 매끼마다 약 500명분의 점심과 저녁식사를 제공하며 성공적 대회 개최에 중심 역할을 해주었다. 그
26일(일) 오후 6시 스파월드 2층 옥외에서 할 예정이었던 휴스턴 선수단 해단식이 폭염 등의 이유로 한인회관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밖에 한식문화 시식회로 ‘화합을
▲ 남녀 주장 스티븐 노 선수와 김민희 선수는 당당히 금메달을 따내며 선수단의 사기 진작에 한몫을 했다. (위) 테니스 단식과 복식에서 2개 금메달을 딴 스티븐 노 선수. (아래) 정식종목 보치아 금메달 김민희 선수와 동메달 장형은 선수.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
탈북자 출신 기자가 본 “북한의 현실과 한민족의 미래” 올 해 말, 김정은 정권 최대 위기 전망 의회 밖에 없을 것”이라며 박요
감안 20여만명의 사망자가 발생
가들이 그 피해를 입게 되고, 북
하며 체제를 보장받고 정상국가
한 휴스턴협의회장과 자문위원
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약 50
한 역시 김정은 집권이래 최악
로 가려는 북한과 핵문제의 완전
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북
만명이 아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의 위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해결 없이 수교의 필요성을 느끼
지난 6월 19일(일) 오후, 쉐라
한에 대한 뜻모를 공포나 막연한
1990년대 후반 ‘고난의 행군’ 다음
고 전망했다.
지 못하는 미국의 입장이 서로 대
톤 휴스턴 브룩할로우 호텔 연회
환상을 벗어나 북한의 현실을 파
가는 희생자 숫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북핵을 이용해 미
치하며 해결되지 않은 채 북한 정
장에서는 민주평통 휴스턴협의
악하는데, 주성하 기자의 강연이
주성하 기자는 이어 유엔의 북
국과의 수교, 일본의 식민지지배
권의 내리막길이 지속되고 있는
회(회장 박요한)가 주최하는 20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핵 제재와 코로나 봉쇄로 외화
배상금 등을 확보해 정권을 유지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김수명 전 협의회장도 “6월이
획득 길이 막힌 북한이 가뭄 피
때마침 15일부터 18일까지 진
오면 동족상잔의 비극을 잊을 수
해 등으로 올 해 말 한국에 직접
행된 “2022 미주청년컨퍼런스”에
없다며, 조국의 의미와 자유의 소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국지 도발
참가했던 미주 각지에서 온 청년
중함을 우리 청년들이 꼭 기억해
을 감행할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위원들도 주성하 기자의 통일강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양원호 기자 kjhou2000@yahoo.com
차 통일강연회가 열렸다.
연회에 참석해 휴스턴 한인들로
또한 코로나 봉쇄의 여파로 미
이어 강단에 선 주성하 기자는
국을 비롯 전 세계에 스태그플레
북한이 현재 극심한 가뭄과 코로
이션의 위험이 다가오고 있는데
이한상 주휴스턴총영사관 부
나 감염 확산으로 고통받고 있다
2008년 미국 경제의 위기가 2010
총영사는 인사말에서 “전 세계를
면서, 62명이 코로나로 사망했다
년 튀니지, 알제리 혁명으로 이어
통틀어 한 기수에 20차까지 통일
는 북한 당국의 통계는 믿을 수
진 사례들처럼 스리랑카를 비롯
강연회를 진행한 곳은 휴스턴협
없고, 영양상태와 의료수준 등을
경제 기반이 취약한 남아시아 국
부터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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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
민주평통 2022 청년위원 컨퍼런스 성료 By 양원호 기자 kjhou2000@yahoo.com
현장을 찾아 “나는 평화를 믿으며, 통일된 한국을 보고 싶고, 오랜 기
최측의 지원은 15일(수)부터 시작
위원들의 네트워킹을 도왔다. 이
참석해 청년 컨퍼런스에 참석한
간 서로 떨어져 지낸 가족들이 다
된 것으로 알려졌다.
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에는 정
청년 위원들을 격려했다.
시 만나야 한다고 믿는다”며 한반
‘하나로 평화, 하나로 번영, 하나
컨퍼런스 프로그램도 참석자들
해진 예산 외에도 30여명에 달하
18일 오후 강연자로 초청된 알
도의 평화적 통일에 대한 기대와
로 통일’을 주제로 지난 16일(목)
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컨퍼런
는 후원자들의 지원이 큰 역할을
그린 연방 하원의원은 평소 2018
희망을 청년위원들에게 표방했다.
부터 19일(일)까지 휴스턴에서 열
스 전 기간에 걸쳐 총 7회의 강연과
했다고, 김형선 미주협의회 청년
년 평창올림픽 지지선언, ‘한국전
청년위원들도 알 그린 의원이 자리
렸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2
3회의 분임토의, 그리고 분임토의
위원장은 전했다.
종전선언 결의안’, 한반도 평화법
에서 일어나 마이크 앞에 설 때까
미주 청년위원 컨퍼런스(이하 청
발표회로 일정표가 빡빡하게 구성
18일(토)에 열린 개회식에는 주
안 지지 등 휴스턴 협의회의 공공
지 기립박수로 알 그린 의원을 환
년 컨퍼런스)가 19일(일) 평화+통
되었다. 그 사이사이로 후원을 받
휴스턴총영사관의 안명수 총영사
외교 활동에도 많은 힘을 실어 주
영하며 그간의 공공외교 지원에 대
일강연회와 저녁 만찬을 끝으로
아 제공된 식사와 행사들은 청년
와 윤건치 휴스턴 한인회장 등도
었는데, 이번에도 청년 컨퍼런스
해 큰 감사를 표했다.
막을 내렸다. 당초 미주 지역회의 청년위원 컨퍼런스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미주 지역회의 산하 협의회는 물 론 한국, 프랑스, 터키, 탄자니아, 필리핀 등 11개국 23개 협의회에 서 참가를 요청해 온 청년 자문위 원들을 포함 60여명의 청년위원 들이 모였다. 공식 행사 등록은 17일(금) 오후 3시부터 시작했지만, 일정을 앞당
“프로그램, 준비, 운영, 소통, 지원 모든 면에서 깊은 인상”
겨 도착한 청년위원들에 대한 주
청년위원들과의 인터뷰
후원자 명단
마지막 날,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청년 위원들의 발목을 잡고 그 중 몇 명과 인터뷰를 할 기회가 있었다. 가장 먼 곳에서 온 청년, 가장 나이 많 은 청년, 가장 어린 청년, 한국어권, 영어권 총 5명. 컨퍼런스 일정에 지쳤을텐데도 인터뷰에 응해준 청년 자문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강승원, 고경열, 권철희, 김도 형, 김연옥, 김희철, 박요한, 변 재성, 손창현, 신정수, 오경아,
“가장 인상적인 프로그램”/“휴스
가했다고 높이 평가한다. 프로그
김희윤 (뉴욕, 최연소 자문위원
이들의 활동을 지원해야 하지 않을
오광진, 오영국, 왕효근, 유석
램에 대해서 말하자면, 강연회를
컬럼비아대 2): 분임토의. 뉴스를
까? 기존 세대가 청년들에게 다양
찬, 유춘옥, 이병욱, 조영남, 최
박덩이 (탄자니아, 가장 먼 거리
100개 하는 것보다 네트워킹이 더
찾아보지 않고 와서 (토론 주제에
한 활동을 제공하고 이들의 시각
광철, 최숙자, 주휴스턴대한
에서 참석한 청년): 토론 배틀이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통일에 대해
대해) 사전 정보가 없었지만 토론
을 받아들여야 한다. 휴스턴 후원
민국총영사관 (안명수), 휴스
다. 해당 주제에 대해 분임토의를
관심있는 좋은 선후배간의 네트워
을 하면서 많이 배웠고, 어리다고
자들의 후원으로 청년 컨퍼런스에
턴한인회 (윤건치), 엘파소한
통해 치열하게 준비했었다
킹이 큰 힘이 된다.
발표를 맡겨서 발표 준비하면서 더
많은 기회가 주어졌다. 나 같은 경
인회 (박성향), 조행자무용단
생각할 기회가 많아졌다.
우 17기 최연소 자문위원으로 시
(조행자/Willie Jones), 한나
작해 유럽의 각종 행사들과 2017
래무용단 (허현숙/Chi Vinh
싱가포르 컨퍼런스에 참가한 후부
Ly), 달라스협의회 (김원영),
터 열심히 활동하게 되었다. 청년
마이애미협의회 (강지니), 워
턴 청년 컨퍼런스를 평가한다면?”
곽근면 (워싱턴 D.C): 특정 프로
지역회의 프로그램은 1박2일, 잘
그램 보다 스무스하고 꽉찬 프로
해야 2박3일인데 지금까지 남아 있
그램 운영이 너무 좋았다.
는 사람들을 휴스턴 협의회에서 아
“평통의 청년 위원들 더 늘어나
김두환 (유중아 지역회의 청년
직도 케어해 주고 있다. 박요한 휴
야 할까?”
위원장, 프랑스): 2017년부터 참
스턴협의회장이 새벽까지 남아 함
정관우 (터키): 16기부터 민주평
컨퍼런스에 참석하면서 평화통일
싱턴 협의회 (강창구), 중미카
석해 왔는데 이번 휴스턴 미주지
께 하고, 청소도 앞장서면서, 권위
통 내에서 청년/여성 자문위원들
을 바라보는 젊은 사람들의 시각
리브협의회 (박래곤), OCSD
역 컨퍼런스는 프로그램과 규모
적이기보다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
의 할당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평
에 동화되는 것을 느낀다.
협의회 (김동수)
면에서 세계 청년 컨퍼런스를 능
는 등 배울점이 많았다.
통은 앞으로도 더욱 젊어져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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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지대에서 국제 도시로 성장한 휴스턴, 자랑스러워… 모두가 협력, 도전을 기회로 만들자 장 강문선)의 스티브 윤 부회장도
라 세우고 커뮤니티 간의 적대감을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해 참석했다.
조장하는 트럼프 정부 백악관의 정
휴스턴 한인타운을 비롯해 휴스
책이 다양성을 기반으로 하는 휴스
연방하원 Lizzie Pannill Fletch-
턴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텍사스
턴을 대표하지 못하고, 미국을 바
er(47, TX-07, 민주당)와 아시안
7 선거구에서 2선을 기록하고 있는
른 길로 이끄는 것이 아니라고 생
커뮤니티 리더들과의 미팅이 지난
Lizzie Fletcher 의원은 휴스턴 출
각해 하원의원 출마를 결심했다”면
17일 오전 11시30분부터 벨레어
신으로 1900년대 초반, 조부 때부
서, “늪지대에서 구성원 1/4이 타
에 있는 한 중국 식당에서 있었다.
터 휴스턴에서 건축자재업과 부동
국 출생인 대형 국제 도시로 탈바
이날 미팅에는 Glen Gondo, Wea
산 개발에 종사해온 가족사를 회고
꿈한 휴스턴이 자랑스럽고, 이 모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Lizzie
티의 한 구성원으로서 다 같이 혜
Lee, Kenneth Li, Dawn Lin 씨 등
하며, 수십년 동안 성장을 지속해
습이 20년 후의 미국의 모습이라
Fletcher 의원이 아시안 커뮤니티
택과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
오랫동안 휴스턴 아시안 커뮤니티
온 휴스턴에서 높은 온도, 모기, 날
고 생각하며, 우리 앞에 놓인 도전
의 애로 사항과 도움이 필요한 일
한다”고 말했다. 윤 부회장은 다음
를 이끌어 왔던 리더급 인사들이
으는 바퀴 등을 이겨내며 함께 일
들을 힘을 모아 극복해 새로운 기
들이 무엇인지를 먼저 물어오는 등
달 중 Lizzie Fletcher 의원과 다시
참석해, 휴스턴 아시안 커뮤니티의
해온 부동산, 건설 관련 종사자 들
회로 만들고, 이를 미국 전체에 공
아시안 커뮤니티와 연계하려고 노
만나 한인 상공회에 대해서도 소개
관심사에 대해 Lizzie Fletcher 하
간의 유대감을 언급했다.
유해 나가자”고 말했다.
력해 온 것을 알고 있어서 이번 미
하고 한인사회와의 접점 형성을 위 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양원호 기자 kjhou2000@yahoo.com
원의원과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
Lizzie Fletcher 의원은 이어 “미
한인 상공회를 대표해 이 자리
팅에 참석했으며, 이날 미팅을 계
다. 이 자리에는 휴스턴상공회(회
국 사회 구성원들 사이를 서로 갈
에 참석했던 스티브 윤 부회장도
기로 한인 사회도 아시안 커뮤니
“사전 준비로 자신과 가족에게 마음의 평화를” 디그니티 메모리얼, 사전 장례준비 세미나 By 양원호 기자 kjhou2000@yahoo.com
로 채용 제안이 들어왔을 때, 그때
모든 장례 내용을 사전에 선택함
의 경험과 의문이 계기가 되어 채
으로써, 사전 준비가 없어 일시불
용을 수락했다고 한다.
로 장례비용을 치를 경우 발생 가
장례업체 디그니티 메모리얼이
이날 김민디씨는 미국에서의 평
한인 커뮤니티를 상대로 18일(토)
균 장례비용이 8~10년을 주기로
한식당 보리의 전시홀에서 사전 장
2배씩 증가해온 그래프를 보여주
또한 디그니티 메모리얼의 장례
례준비에 대한 세미나를 열었다.
며, 특히 휴스턴은 미국 4대 도시
식 사전준비 플랜 중에는, 타지, 특
이날 강사로 나선 한인 장례 카
로 인구와 규모면에서 지속적으로
히 타국 방문 중 사망시에 휴스턴
운셀러 김 민디씨는 수 년 전 어머
성장하고 있는 반면, 휴스턴 내의
으로 운구해 오는 플랜(Away from
니의 장례를 치르면서 디그니티
신규 묘지 건설 허가는 나오지 않
Home)도 있으며, 휴스턴에서 묘지
메모리얼과 고객-회사의 입장으
아 휴스턴 내 묘지의 사용료는 앞
를 구매 후 타지로 이사 가는 경우
로 처음 관계를 맺었다고 한다. 갑
으로도 지속적으로 오를 것이라
에도 미 전역에 걸친 2천개가 넘
작스럽게 닥친 초상에 슬픔속에서
고 전망했다.
는 디그니티 메모리얼의 가맹 장
능한 가족 갈등을 미리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도 카운셀러의 도움을 받아가며 장
김민디씨에 따르면 현재의 장례
례식장으로 계약을 트랜스퍼 할
례를 잘 치렀지만 장례를 마친 후
비용으로 확정되고, 0% 금리로 할
수 있는 점, 계약자의 자녀나 손주
에는 어머니가 원하는 대로 장례를
부 구매가 가능하고, 추가적인 세
가 본인보다 먼저 사망한 경우 무
치른 것인지 걱정도 들었다고. 후
금 부담이 없으며 신용 조회도 없
료로 장례를 치를 수 있는 점 등은
에 디그니티 메모리얼 측에서 한인
는 디그니티 메모리얼의 사전 장
디그니티 메모리얼 플랜의 특징이
사회를 대상으로 활동할 카운셀러
례준비에는 장례 당사자 개인이
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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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Summer Seoul Festival “우리 다시 왔어요~” DOE와 BROOKLYN의 메인 무대 + 명동시장 24일(토) 오전 11시~밤 10시까지 페어랜드 인디펜던스 공원에서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입어 정례 이벤트로 자리매김할 가
K-Pop과 K-뷰티를 알리는 기념
은 땡볕을 피해 노을이 질 무렵 피
40달러, 그리고 VIP 아티스트와
능성이 높다.
품과 화장품, 한국을 비롯한 아시
크닉 담요를 들고 공원을 찾는 것
팬미팅을 할 수 있는 골드 티켓은
안 음식 벤더들도 하루 종일 공원
도 좋겠다.
60달러다.
휴스턴 관광청의 공식 사이트나
코로나 팬데믹 중에도 불구하
로컬 행사 안내 사이트에서도 섬머
을 북적이게 할 매력 요소다.
고 지난 해 야외 페스티벌로 첫
서울 페스티벌을 “대한민국 서울의
무대의 하이라이트는 DOE(도
선을 보이며 큰 성황을 이루었던
아름다운 여름날에서 영감을 받은
이)와 BROOKLYN(브루클린)이
‘Summer Seoul Festival’이 올해
2회 연례 여름 음악축제에 참여하
꾸민다. 노래, 랩, 프로듀서, DJ 까
다시 컴백한다.
세요”라며 홍보하고 있다.
지 만능 뮤지션인 DOE는 모델과
지난해의 성공에 힘입어 올해도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페
디자인, 사진까지 섭렵한 예술가로
이벤트기획사 SNAP2 OFFICIAL
어랜드의 인디펜던스 공원(3449
서도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이 행사를 주최하고, KASH(회장
Pearland Pkwy., Pearland, TX
태국 출신의 BROOKLYN은 영어,
자넷홍)가 협력한다. 다운타운 디
77581)에서 종일 행사로 열리는
한국어, 일본어 3개 언어를 구사
스커버리 공원에서 매년 열리는
섬머 서울 페스티벌에는 K-Pop
하며 한국과 북미에서 활동하는
코리안페스티벌과 함께 ‘섬머 서
과 K-힙합 뮤직의 ‘찐팬’들이 대
뮤지션이다. 그 외 SWIMCOACH,
울 페스티벌’도 K-Pop 인기에 힘
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PETER 같은 실력파 뮤지션들도
섬머 서울 페스티벌 입장료는 일반 10달러, 실버(티셔츠 추가)
*티켓 구매: http://summerseoul.eventbrite.com
GO!! 입양인 시민권법!!
이번 무대에 선다. 잔디밭에서는 공연 중간 중간 대 규모 즉석 K-Pop 댄스 챌린지가 3 회나 열린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 연에 참가하려는 K-Pop 팬들의 파 격적인 의상과 현란한 춤들이 그들 만의 리그를 만들 것이다. 섬머 서울 페스티벌에는 일명 ‘ 명동시장’도 열린다. K-Pop과 코 리아를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공 원 파빌리온에 설치된 벤더 부스
▲ 입양인스토리 서클에 참여한 한인 입양인 김장군 씨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추방 입양인을 포함해 2명의 시 민권 없는 한인 입양인들이 자
들에는 각종 음료와 아시안 푸드,
오는 117차 미 의회 회기에
신의 스토리를 공유했다. 캠페
선물용품 등의 판매대들이 들어선
서 입양인 시민권법(Adoptee
인을 주도한 정의를 위한 입양
다. 이브핑크, 토니모리 & 잇츠스
Citizenship Act) 통과를 반드
인들(Adoptees For Justice)과
킨 화장품, 오마이 고기, 크레이지
시 실현시키기 위한 캠페인이
미교협(나카섹)은 고군분투하
도그 등을 비롯해 약 20여개의 소
한창이다. 입양인 시민권법안은
는 입양인들을 돕기 위한 긴급
규모 아시안 및 K-pop 관련 벤더
초당적지지 속에 올해 2월 4일
구호기금도 모금하고 있다. 현
들이 손님을 맞이한다.
최조로 미 하원을 통과했다. 마
재 모금액은 2천362달러로 목
행사가 열리는 인디펜던스 공원
지막 상원에서 법안 통과를 위
표액인 1만 달러에 훨씬 못 미
안에는 분수와 마실 수 있는 물을
해 지난 21일(화) 오후 7시 30
치고 있어 더 많은 관심과 동참
채울 음수대도 설치돼있지만, 연
분에 ‘입양인 시민권 스토리 서
이 필요한 상황이다.
일 100도를 오가는 뜨거운 날씨에
클’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문의: 우리훈또스
수분을 유지하고, 바람이 잘 통하
통해 라이브로 진행됐다. 2명의
는 의복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혹
(832-831-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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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보건국, 6개월 이상 어린이 위한 코로나19 백신 제공 나 또는 화이자 백신의 첫 번째 접
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는 1차 접
게서 짜증이나 졸음, 식욕부진 현
종을 받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종 후 3주 후 2차 접종을 하고, 다
상도 보일 수 있다.
휴스턴 시 최고의료 책임자인 비
시 2개월 후 3차 접종까지 연속으
상의료서비스 Dr. David Persse 디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로 3회 접종을 해야 한다.
휴스턴 보건국은 5세 미만의 어 린이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렉터는 “그동안 5세 미만 어린이들
보건 당국은 ‘코로나19 백신은
을 휴스턴 시내에 위치한 다중서비
은 승인된 백신에 대한 접근성 부
미 역사상 가장 집중적인 안정성
스 센터 등에서 순환 서비스로 제
족으로 전염병에 매우 취약한 마
모니터링을 거쳤고, 앞으로도 계
공할 것이라고 했다. 백신 접종 사
지막 그룹이었다.”고 말했다. 또 이
속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일부
이트 위치 및 일정 등에 대한 자세
번 소아 백신 접종 시작으로 휴스
코로나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주
한 내용은 houstonhealth.org 를
턴 시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
민들을 의식했다.
방문하거나 전화 832-393-4220
게 유지하는 것은 물론, 백신 접종
어린이들은 백신 접종 후 통증,
19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다고 발
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부모들에게
부종, 주사 맞은 팔의 발적, 피로
휴스턴 보건국 사이트에서 제공
표했다.
안도감을 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감, 두통, 오한, 근육이나 관절 통
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무료
로 문의하면 된다.
22일(수) 휴스턴 보건국은 6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이번 조치에 따르면, 모더나 백
증, 림프절 종창 등의 일부 부작용
이며, 보험이나 거주 증명을 제시
월 이상 된 어린이도 휴스턴 보건
권고에 따라 생후 6개월에서 5세
신은 1차 접종 후 한 달 뒤 2차 접
이 나타날 수 있으나 성인보다 적
하지 않아도 된다. 또 백신은 병원,
국 산하 4개 보건센터에서 코로나
사이의 어린이 약 2천만 명이 모더
종까지 연속 2회 접종을 마쳐야 한
을 수 있다. 또 3세 미만의 자녀에
약국 등에서도 쉽게 맞을 수 있다.
뱅크오브호프, “우승자를 맞춰라” 이벤트 당첨자 발표 총 4천148명 참가자 중 12명에게 행운 돌아가 한인 아닌 응모자 비율 32%->54%로 상승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은
참여했고, 전체 응모자 중 0.4%에
니아주(33%)의 참여비율이로 가
호프 마케팅 부서 박인영 부행장은
든 대신 타주 참여율이 높아진 것
지난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라
불과한 단 18명만이 지은희 선수
장 높았고, 뉴욕주(12%)과 텍사스
“올해로 두 번째 치러지는 뱅크오
에 주목했다. 박 부행장은 “앞으로
스베이거스 섀도우크릭에서 개최
를 꼽아 최종 우승 선수를 맞췄다.
주(12%)도 참여율이 높았다. 이 중
브호프 LPGA 매치플레이에 대한
도 보다 많은 분들이 쉽고 재미있
됐던 ‘뱅크오브호프 LPGA 매치플
이 중 추첨을 통해 12명이 선정
세계랭킹이 가장 높았던 이민지 선
인지도가 올라가고 있다”며. 그 증
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을 마련
레이’의 ‘우승자를 맞춰라’ 온라인
되었다. 당첨자에게는 1등 그랜
수(13%-521표)와 지난해 뱅크오
거로 이벤트 참여자들의 비(非)한
해, 뱅크오브호프 LPGA 매치플레
경품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했다.
드 상인 ‘MGM 리조트 게이트어
브호프 LPGA 매치플레이 우승자
인 비율이 2021년 32%에서 2022
이가 은행의 브랜드 가치 뿐 아니
타이틀스폰서인 뱅크오브호프는
웨이 2인 패키지(MGM Resorts
였던 엘리 유잉 선수(12%-499표)
년 54%로 올라간 것을 지적했다.
라, 한인기업에 대한 관심과 호감
대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람
Getaway Package)’을 포함해, LG
를 우승자로 예측한 참가자가 가
그리고 거주지역도 지난 해 캘리
도 제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한 목적으
전자의 65인치 스마트 TV, 무선 청
장 많았다. 그 외 대니얼 강 선수
포니아가 57%로 절반 이상을 차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로 5월 9일부터 27일까지 이 이벤
소기, 공기 청정기, 최고급 블루투
(7%-226표), 김효주 선수(5%-185
지했던 것이 올해는 33%로 줄어
트를 진행했다.
스 스피커/이어폰 등 전자제품과,
표) 순이었다. 최종 우승자인 지은
뱅크오브호프 LPGA 매치플레이
골프 매니아들에게 인기인 타이틀
희 선수를 예측한 응모자는 대부분
의 최종 우승 선수를 맞추는 이번
리스트의 드라이버와 스카티 카메
한인으로, 12명의 당첨자 중 11명
이벤트에는 캘리포니아, 뉴욕, 뉴저
론 퍼터가 전달될 예정이다.
이 한인이었다. 반대로 작년 우승
지, 텍사스, 워싱턴, 일리노이, 버지
한편, 이번 이벤트 참가자 중 한
니아, 조지아, 앨라배마, 네바다를
인과 비(非)한인의 비율은 각각
포함한 10개주에서 총 4천148명이
46%, 54%로 나타났다. 또 캘리포
자 엘리 유잉을 뽑은 당첨자는 대 부분 비한인이었다. 이번 이벤트를 총괄한 뱅크오브
<기사제공: 뱅크오브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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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4, 2022
‘0.75%p 금리 추가인상 지지’…연준서 인플레 강경대응 목소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설명이다.
또 연준이 한 번에 1%포인트 기
레이션이 즉시 2%가 되지는 않을
었다고 봤다.
다음 달에도 기준금리를 0.75%포
그는 “무엇이 인플레이션을 일
준금리를 인상할 경우 시장이 ‘심
것”이라면서 “(목표 도달에) 2년 정
이어 “통화정책이 실제보다 좀
인트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으키는지는 상관없지만, 너무 높
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하
도 걸리겠지만 (물가 상승률은) 아
더 일찍 (긴축으로) 선회할 수 있었
연준 인사들이 물가에 대해 강력
다. 이를 낮추는 게 내 일”이라면서
기도 했다.
래로 내려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 (시기를 놓치며) 경기후퇴 위험
대응을 강조하는 발언을 연이어
이 과정에서 전 영역의 수요에 하
이러한 발언은 연준이 지난 15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
이 일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내놓고 있다.
방 압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
률은 4월 8.3%, 5월 8.6%로 약 40
연준은 또 지난 17일 의회에 보
19일 블룸버그·로이터통신에 따
그는 “40년간 이러한 인플레이
례회의에서 28년 만에 0.75%포인
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목표 2%
낸 통화정책 보고서를 통해 물가
르면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션을 본 적이 없는데, 이게 우리가
트 인상을 결정한 데 이어 나왔다.
를 한참 웃도는 상황이다.
안정을 위해 ‘무조건적’ 노력을 기
전날 댈러스에서 열린 한 행사에
걱정해야 할 가장 중요한 부분”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달에
연준이 물가를 잡았다고 확신하
참석해 경제지표가 예상대로 나올
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음 달에도 같은 폭의 금리
기 위해서는 ‘강력한 증거’가 필요할
그러면서도 경기후퇴 우려에 대
인상 가능성까지 예고하면서 ‘물
거란 게 메스터 총재의 판단이다.
해서는 “다소 과장됐다. (성장률이)
가 잡기’ 총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그는 성장이 기존 성장추세보다
은 총재는 이날 라디오프로그램
미국이 40년 만에 최고 수준의
6∼12개월간 기존 성장추세를 밑
한편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살짝 낮게 둔화하고 있지만 경기후
에 출연해 “(물가 상승률을 2%로
인플레이션에 직면한 상황에서 “
돌아야 하겠지만 이는 괜찮다”면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19일
퇴는 예상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반
낮추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
연준은 물가 안정을 회복하는 데
실업률은 4.0∼4.25%에 이를 것으
CBS 방송과 인터뷰에서 연준의 인
복하면서도, 연준이 금리 인상 시
을 할 것”,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올인’하고 있다”는 게 월러 이사
로 전망했다.
플레이션 목표치 2%에 대해 “인플
기를 놓치면서 경제에 타격이 있
말하기도 했다.
경우 다음 달 0.75%포인트 인상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로 알 려진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
<연합뉴스>
바이든, 의회에 유류세 9월까지 3개월간 면제 요청키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2일
유류세 면제분이 그대로 가격에
주당이 상·하원 과반 의석을 지키
의회에 9월까지 3개월간 연방 유
반영될 경우 약 3.6%의 인하 효과
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류세 면제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AP·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백악관은 소매 주유소에 대해 면
그러나 경제학자들과 여야 모두 이번 방안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이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세분을 즉각 가격에 반영하고 정유
이날 오후 2시 유가 관련 연설을
업체에 대해 원유 처리 능력을 확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라
통해 이같이 요청할 것이라고 정
대하도록 요구함으로써 휘발윳값
는 외부 변수와 시장의 공급과 수
부 고위 관계자가 말했다.
을 갤런당 최대 1달러가량 낮출 수
요에 따라 움직이는 유가에 대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대통령이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
이는 각각 갤런(3.78ℓ)당 18센
라고 AP는 전했다.
트(약 230원), 24.4센트(약 320원)
이번 방안은 11월 중간선거를 앞
인 휘발유·경유 유류세가 대상으
두고 유류비가 치솟으면서 바이든
실제로 바이든 대통령이 올해 3
로, 백악관은 모든 주에 대해 같은
대통령의 지지율이 침체에서 벗어
월 단행한 역대 최대 규모의 전략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나지 못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비축유 방출 역시 여태 별다른 효
다고 보여주기 위한 정치적 술수
란이 주요 원인”이라며 “사우디아
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미국과 이
국제유가가 치솟던 2008년 버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수석 이코
란 간 핵 협상이 타결되면 공급 증
락 오바마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
노미스트 마크 잔디는 “최근 인플
가와 유가 인하에 도움이 될 것”이
고유가로 인해 경제 전망이 최저
는 유가 상승에 따른 유류세 면제
레이션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
라고 전망했다.
치로 떨어지면서 중간선거에서 민
주장에 대해 “정치인들이 뭔가 했
공과 코로나19에 따른 공급망 교
정부 관계자는 러시아의 우크라
최근 미국 내 휘발유 평균 가격
이나 침공을 언급하며 “연료 가격
은 갤런당 사상 최초로 5달러(약 6
급등으로 타격을 입은 미국 소비자
천500원)를 넘어섰다.
에게 즉각적인 도움을 제공해야 한 다”고 촉구했다.
다는 주장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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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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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4, 2022
“텍사스 총격대응 처참한 실패” 아이들, 1시간 14분 8초 기다려
“다시 등교하라고 말못해” 미 총격참사 학교 철거될 듯
어린이 19명과 교사 2명 등 21명이 숨진
분한 숫자의 무장 경찰이 현장에 배치됐지
지난달 총기 난사로 어린이 19명이 숨
1999년 13명이 숨진 컬럼바인 고등학교
미국 텍사스주 초등학교 총격 참사 당시 경
만, “아리돈도 서장은 경찰의 교실 진입을
진 미국 텍사스주의 초등학교가 철거될
총기 난사 당시에는 곧바로 학교가 폐쇄됐
찰의 대응이 완전히 실패했다고 텍사스주
막았고 아이들보다 경찰 생명을 우선시했
예정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21일
다가 4개월 후 수업을 재개했다.
당국이 21일 공식 인정했다.
다”고 지적했다.
보도했다.
참사가 발생한 도서관은 철거되고 새로
텍사스 공공안전부 스티븐 매크로 국장
매크로 국장은 무전기도 없이 현장에 있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 유밸디의 돈 매클
은 이날 주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었던 아리돈도 서장이 범인을 즉각 제압하
로플린 시장은 이날 시의회 회의에서 총격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롭 초
증언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라는 명령을 내리지 않은 채 무전기와 무
참사가 있었던 롭 초등학교가 철거될 것이
등학교 참사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우
기 지원, 경찰 특수기동대(SWAT) 출동만
며, 재학생 600명을 위한 새 학교를 지을
린 이 학교를 허물고 새로 지을 것으로 기
을 기다렸다고 비판했다.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대한다”고 말했다.
매크로 국장은 “경찰 대응이 처참하게 실패했다는 강력한 증거가 있다”며 “당
운 도서관이 지어졌다.
시 대응은 우리가 ‘컬럼바인 대학살’ 이후
그는 아리돈도 서장이 당시 잠기지도 않
그는 “이 사안을 경찰서장과 논의했다.
이날 매클로플린 시장의 언급은 텍사
지난 20여 년간 배운 것과는 정반대였다”
은 교실 문을 열겠다면서 필요 없는 열쇠
내가 알기로는 학교가 철거될 것”이라며 “
스주 당국이 경찰 대응 실패를 시인한 직
고 밝혔다.
를 확보하는 데 귀중한 시간을 허비했다고
그 학교로 돌아가라고는 아이와 교사에게
후 나왔다.
도 질타했다.
절대 요청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미국은 1999년 4월에 13명의 목숨을 앗 아간 콜로라도주 컬럼바인 고등학교 총기
이어 “범인이 교실 문을 안에서 잠글 방
참사 이후 학교 총격범을 현장에서 즉각 제
법이 없었는데도 경찰은 이를 확인하지 않
롭 초등학교에서는 지난달 24일 18세 총
압해야 한다는 표준 대응 지침을 마련했다.
았다”며 “설령 교실 문이 닫혔더라도 문을
격범 샐버도어 라모스의 무차별 학살극에
매크로 국장은 “현장 지휘관(피트 아리
부수고 들어갈 장비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어린이와 교사 등 21명이 숨졌다.
돈도 유밸디 교육구 경찰서장)이 끔찍한
그는 “(경찰의 대응 실패로) 아이들과 교
특히 아이들이 신고 전화를 하고 구조를
구 경찰서장이 경찰의 교실 진입을 막았고
결정을 내렸다”면서 “경찰은 무기와 방탄
사는 교실에서 1시간 14분 8초 동안 구조
기다리는 1시간 14분 동안 경찰은 교실에
아이들보다 경찰 생명을 우선시했다고도
복을 입었지만, 아이들은 아무것도 없었다.
를 기다렸다”고 말했다.
진입하지 않은 채 복도에 대기해 화를 키
매크로 국장은 지적했다.
경찰은 훈련을 받았지만, 범인은 그렇지 않 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격범 샐버도어 라모스가 학교 건 물에 들어선 지 3분 만에 범인을 제압할 충
앞서 아리돈도 서장은 최근 텍사스 현지
철거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텍사스주 공공안전부 스티브 매크
웠다는 비난 여론이 거세다.
로 국장은 같은날 주의회 상원 청문회에서 경찰 대응이 ‘처참한 실패’였으며 대응 지 침과 정반대였다고 말했다. 특히 현장 지휘관인 피트 아리돈도 교육
미국은 1999년 4월 벌어진 콜로라도주
언론과 인터뷰에서 자신이 현장 지휘관인
2012년 총기 난사로 26명이 숨진 코네티
컬럼바인 고등학교 총기 참사 이후 학교
줄 몰랐다고 변명하면서 지휘관 자격으로
컷 샌디훅 초등학교도 철거된 뒤 같은 자리
총격범을 현장에서 즉각 제압해야 한다는
어떤 명령도 내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에 새로 지은 학교가 4년 만에 문을 열었다.
표준 대응 지침을 마련했다.
▲ 텍사스주 총격 청문회에 출석한 스티븐 매크로 공안국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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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4, 2022
A 41
JUN 24, 2022
“트럼프, 대선 불복후 ‘선거인단 바꿔치기’ 압박” 생생 증언 2020년 미국 대선 패배에 불복
주 하원 의장도 줄리아니로부터
어떤 고충을 겪었는지도 생생하
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
선거인단 교체에 대한 전화를 받
게 소개됐다.
지층이 벌인 지난해 1·6 연방의사
았고 이를 거절했음에도 요구 전
당 폭동의 진상 규명을 위한 하원
화는 계속됐다고 증언했다.
특별조사위원회의 4차 공개 청문
미시간주 상원 원내대표인 마 이크 셔키 의원은 트럼프 전 대
1·6특위는 선거인단 바꿔치기
통령이 자신의 전화번호를 온라
를 시도하기 위해 트럼프 전 대
인에 공개하며 ‘좌표찍기’를 한
이날 청문회의 초점은 트럼프
통령 측이 가짜 선거인단까지 실
뒤 4천 통의 문자 메시지를 받았
美 전역서 5세 미만 영유아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개시
전 대통령이 대선 패배를 뒤집기
제 준비했던 주가 7곳에 달했다
다고 털어놨다.
위해 경합주의 고위 당국자와 의
고 공개했다.
미국에서 21일부터 5세 미만 영
회가 21일 열렸다.
▲ 어린이 백신 접종 현장 방문한 바이든 대통령 부부
커틀러 펜실베이니아주 하원의
원들을 대상으로 어떤 압력을 얼
또 공화당 소속 론 존슨 상원
장 역시 신상이 온라인에 공개되
마나 집요하게 행사했는지를 밝혀
의원의 보좌관이 미시간과 위스
는 바람에 15살 난 아들이 홀로 집
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콘신의 가짜 선거인단을 마이크
에 있을 때 시위대가 집 앞에 나타
청문회에 나온 증인들은 심지어
펜스 부통령에게 전달할 방법을
나기도 했다고 증언했다.
공화당 소속 인사들조차도 트럼프
묻기 위해 펜스 보좌관에게 문자
바우어스 애리조나주 하원 의
코로나19 변이의 중증 위험성
전 대통령의 부정선거 주장에 근
메시지를 보냈다가 거절당했다는
장은 집 앞의 확성기, 총을 든 남
유아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
과 사망률이 매우 낮아진 데다 부
거가 없어 이를 막기 위해 맞섰다
내용도 폭로했다.
자 이야기와 함께 중병을 앓는 딸
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모들이 아이의 접종을 꺼리는 경
고 말하면서, 이 과정에서 트럼프
당시 펜스 부통령은 바이든 대
을 언급하면서 눈물까지 흘렸다.
이 시작됐다.
향이 있기 때문이다.
측과 지지자들로부터 각종 폭언
통령의 당선 인증을 위한 상·하원
개브 스털링 조지아주 국무부
합동회의를 주재하던 중이었다.
종전까지는 5세 이상에 대해서
일례로 지난 9일 기준 CDC 통계
과 위협에 시달렸다고 증언했다.
만 코로나19 백신이 긴급사용 승
를 보면 최소 1회 접종을 마친 이
공화당 소속인 러스티 바우어스
바이든 대통령이 막판 역전에
인을 받아 접종이 이뤄졌지만, 이
들의 비율은 65세 이상이 95%다.
애리조나주 하원 의장은 대선 후
성공해 박빙으로 이긴 조지아주
제 생후 6개월 이상으로까지 접종
하지만 5∼11세의 경우 작년 10
어느 일요일 예배를 마친 뒤 트럼
의 국무장관을 상대로 한 집요하
조지아주 선거사무원으로 일
월 접종 승인이 이뤄졌음에도 불
프 전 대통령에게서 받은 전화 통
고 전방위적인 압박도 다시 한번
했다가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부
앞서 미 식품의약국(FDA)이 지
구하고 아직 최소 1회 접종 비율
화 내용을 전했다.
도마에 올랐다.
터 부정선거 공모자로 비난을 받
난 17일 생후 6개월부터 5살 미만
은 36%이고, 접종을 완전히 끝낸
영유아에 대한 화이자와 모더나 백
비율은 29%에 불과하다.
대상자가 확대된 것이다.
부장관은 “죽음의 위협, 물리적 위협, 협박. 이것은 너무 지나쳤 다. 옳지 않았다”고 말했다.
애리조나주는 바이든 대통령이
브래드 래펜스버거 조지아주 국
승리했음에도 트럼프 전 대통령은
무장관은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부
이 딸은 선거 이후 무력함을 느
은 한 모녀의 증언도 소개됐다.
신 사용을 허가한 데 이어 질병통
비베크 머시 미 공중보건서비스
주 의회가 나서서 친트럼프 선거
터 바이든의 승리를 뒤집을 수 있
꼈고, 몸무게가 60파운드(약 27
제예방센터(CDC)도 18일 백신 접
단(PHSCC) 단장 겸 의무총감은 이
인단으로 교체할 것을 제안했다.
는 “1만1천780표를 찾아라”고 요
㎏) 늘었다면서 “아무도 내 이름
종을 최종 승인했다.
날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만 명이
바우어스 의장은 트럼프 측이
구하는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을 알기를 원치 않기 때문에 명함
화이자의 5세 미만 백신은 성인
넘는 5세 미만 아동이 입원하고 거
부정선거 증거를 결코 제시하지
조지아는 세 번이나 확인한 끝에
주는 것도 중단했다”고 말했다.
용량의 10분의 1을 사용하며 세 차
의 500명이 숨졌다면서 부모가 아
못했다면서, “우리는 많은 이론이
바이든 대통령이 1만1천779표 차
례 접종이 필요하다.
이의 백신 접종을 진지하게 받아
있지만 증거는 없다”고 말한 트럼
로 이긴 곳이다.
들여야 한다고 접종을 권고했다.
프 측근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
모더나의 영유아 백신은 성인 용 량의 4분의 1에 해당하고, 4주 간 격으로 2차례 접종한다.
또 코로나19에 걸린 아이들의 절
장의 발언도 소개했다.
이 딸의 엄마 역시 연방수사국 (FBI)이 집에 있으면 안전하지 않
래펜스버거 장관은 모든 의혹
다고 알려준 뒤 두 달간 숨어 지내
을 조사했지만 잘못된 것이 없었
며 ‘홈리스’(Homeless)처럼 느꼈
반가량이 무증상 양상을 보였다면
바우어스 의장은 트럼프 전 대
다고 말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
다며 “트럼프로 시작하는 사람들
이 조처로 미국의 영유아 1천700
서 다른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통령과 줄리아니에게 “나는 장기
은 그를 부정직하거나 무능하다
의 집단이 나와 내 딸을 희생양으
만 명이 백신을 맞을 길이 열렸지
라도 백신 접종을 강력히 고려해야
판의 졸(卒)처럼 이용되고 싶지 않
고 몰아붙였다.
로 삼으면서 안전에 대한 감각을
만, 실제 접종률이 얼마나 올라갈
한다고 말했다.
다”고도 저항했다고 밝혔다.
지는 미지수라는 지적도 나온다.
<연합뉴스>
브라이언 커틀러 펜실베이니아
트럼프 전 대통령의 터무니 없 는 요구에 맞선 주 당국자들이
잃어버렸다”고 호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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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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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46
JUN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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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국 회계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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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이/야/기
SCOTT CHO & COMPANY 회계·세무 법인
조원국 대표 세무사
미국 증여세 ( Gift Tax ) 납세의무
한 재산 중에서 $12,060,000을 차감하여 증여세 를 계산하게 된다. 만약 증여자가 비거주 외국인
미국의 경우 증여세는 증여계약에 의하여 재산
의 경우 통합세액공제를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배우자가 미국 시민권자가 아니라면
을 무상으로 이전하는 증여자 ( Donor )가 증여 세 ( Gift Tax ) 납부의 책임을 진다. 자녀 ( 증
부부 분할 증여 ( Split Gifts )
2019년 기준으로 $164,000 까지만 비과세이다. 비과세 금액을 초과하여 증여를 받은 경우에는 다
여를 받는 사람 ) 가 아닌 부모 ( 증여를 하는 사 람 ) 의 책임이다. 한국과 반대인 셈이다. 증여자
수증자 (Donee)개인을 기준으로 1년에 $16,000
음해 4월 15일까지 개인 소득세 신고서 ( Form
가 미국 시민 혹은 미국 세법상 거주자인 경우에
까지는 증여자 ( Donor ) 의 국세청 ( IRS ) 양식
1040) 에 Form 3520 을 함께 보고하여야 한다.
는 전 세계 해당되는 모든 증여 재산에 대하여 증
지 709 없이 증여가 가능하다. 그런데 부부는 2배,
기한 내에 Form 3520를 보고하지 않은 경우에
여세 ( Gift Tax ) 보고 및 납세의 의무가 있다.
즉 $32,000 까지는 누구든 관계없이 증여가 가능하
는 매월 지급받은 금액의 5% 에서 최고 25% 까
부모가 직접 학교로 학비를 병원으로 병원비를
다. 예를 들어 한 부부가 3명의 자녀와 2명의 친구
지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직접 지불한 것은 증여로 보지 않는것이 원칙이
에게 각각 $32,000 씩, 총 $160,000 을 증여했다
다. 부부간의 증여, 자선단체에 기부, 정치단체에
하더라도 세금부담 없이 증여가 가능하다.
기부를 위한 증여는 증여세 과세대상이 아니다.
판촉용 증여
다만 이 경우에 부부 분할 증여 ( Split Gifts ) 는 보고 하여야 한다.
판촉용으로 증여를 받았다면 국세청 ( IRS ) 기
예를 들어, 부부가 $24,000 수표 1장 써서 딸
준상 증여물로 간주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어떤
에게 증여했다고 하자. 이 부부의 입장에서는
행사에서 자동차를 경품으로 받는 등의 경우를 말
1년에 $16,000 를 넘게 증여하면 증여세 보고
$12,000 각각 나누어서 딸에게 주었으니 증여세
한다. 국세청은 자동차를 경품으로 제공한 쪽은 자
( Form 709 )는 해야 한다. 즉 증여자 ( Donor )
보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국
체 홍보라는 보상을 받은 것으로 본다. 따라서 자
1인당 각 수증자 ( Donee ) 에 대하여 $16,000
세청에서는 아버지가 $16,000, 어머니가 $8,000
동차 판촉물 경품 증여는 받는 쪽으로 세금의 부
까지는 연간 증여세 면제액 ( Annual Gift Tax
을 각각 딸에세 증여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러
담이 넘어 가게 된다. 재산이 늘어 났기 때문이다.
Exclusion ) 에 해당되어 증여세 보고 및 납세의
한 경우를 위해 금액을 정확하게 나누어서 아버
따라서 경품을 제공하는 쪽은 증여세의 부담이
무가 면제된다.
지가 얼마, 어머니가 얼마를 딸에게 증여했다는
없게 되고 연간 증여세 공제 ( Annual Gift Tax
식의 부부 분할 증여 보고를 해야 한다.
Exclusion ) 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증여공제
한 명의 증여자가 여러 명에게 각각 $16,000 이하를 증여한 경우에도 보고 및 납세의무가 없 다. 그러나 연간 증여세 면제액을 초과하여 증
부부간의 증여
여했을지라도 미국 증여법상 미국거주자가 사 용할 수 있는 평생 누적 공제액 ( Unified Tax Credit ) 을 활용하면 증여자 1인이 평생 증여
미국에서는 부부간의 증여는 무한대 ( Unlim-
조원국 대표 세무사 SCOTT CHO & COMPANY 회계/세무 법인 (713) 322-0865
ited Marital Deduction ) 비과세이다.
※이 글은 일반 대중을 상대로 한 제한된 지면의 신문 칼럼 이므로, 실제의 개별 케이스에 그대로 적용될 수 없으며, 유사한 케이스의 결과에 대하여 저자에게 직접적인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A 48
JUN 24, 2022
A 48
JUN 24, 2022
찬 음식 많이 먹는 여름… 사과식초의 건강 효과 9 이 중에서도 사과식초는 식품일 뿐만 아니
△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라 오랫동안 치료제로 사용될 정도로 효능이
사과식초는 우리 몸이 음식에서 칼슘을 흡
뛰어나다.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 오가닉
수하는 것을 돕는다. 칼슘은 뼈와 치아를 튼
오소러티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사과식초
튼하게 하는 중요한 영양소다.
식초는 음식에 시큼한 맛을 더하는 향신
을 줄이고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료다. 식초는 음식의 변질을 막고 살균 작용
냉면도 마찬가지. 오이, 식초 등을 첨가해
을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여름철 조미료
시원하게 먹으면 혹독한 무더위를 이겨내는
로 적격이다. 식초는 음식 자체의 보존성을
데 도움이 된다. 식초의 신맛은 냉면의 맛을
△소화 돕고, 식중독 예방
높이기도 하지만 체내에 들어가 건강에 도움
올려주고 살균 효과가 있어 냉면 육수에 혹
식초의 사과산은 변비나 신물이 올라오는
을 주기도 한다.
시 있을지도 모르는 대장균을 감소시킨다.
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관절통 완화
등 흔한 소화 장애를 치료한다. 항균, 항바이
항산화, 항염증 성분을 가지고 있어 관절 염을 포함하여 목, 등, 어깨 등의 관절 통증 을 누그러뜨린다.
나들이를 갈 때 싸가는 김밥에도 식초를 넣
러스 성분도 가지고 있으므로 물 한 잔(240cc)
식초, 여름철 조미료로 적합
고 간을 해야 더운 야외 공원에서 김밥이 쉬
에 1~2큰술(15~30cc)을 넣어서 마시면 식중
△ 체중 감소 효과
식초에 들어있는 아미노산, 구연산 등의 다
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포도와 와인을 숙성
독 예방에 효과가 있다.
사과식초는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
양한 유기산은 피로를 풀어주기 때문에 쉽게
시켜 만든 발사믹 식초를 과일이나 샐러드에
지치고 무기력해지는 여름에 섭취하면 좋다.
뿌리면 역시 새콤달콤하면서도 음식이 상하
△ 해독 효과
소와 섬유질이 지방 대사를 돕는다고 말한
날씨가 무더우면 장내에 세균이 침투해 식중
는 것을 지연시킬 수 있다.
식초에 많이 들어 있는 칼륨은 인체를 깨
다. 생쥐 실험에서 식초의 주요 성분인 초산
끗하게 하는 강장제 역할을 하므로 축농증,
이 지방 축적을 늦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독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때 식초의 유기산이 장내 유해균들의 제
움을 주는데, 일부 자연건강 전문가들은 효
사과식초 건강 효과
칸디다, 후두염, 알레르기 등을 치료하는 데
거를 도와 설사, 장염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식초는 제조법에 따라 합성식초와 양조식
도움이 된다.
해준다. 식초는 이뇨작용을 통해 몸속 노폐물
초로 나뉜다. 합성식초는 빙초산 또는 초산을
을 배출시키고 지방 축적을 막아 다이어트가
먹는 물에 희석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한때 음
△ 혈당 감소
르기를 즉시 치료해주는 소독제다. 탈지면에
필요한 여성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식점 등에서 식품에 쳐서 먹는 초로 사용됐다.
연구에 따르면,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
사과식초를 살짝 묻혀 모기가 물어 가려운 곳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활성화
그러나 합성식초에 포함된 화학 물질이
로 한 실험에서 잠자기 전 스푼 2개 분량의
에 발라보라. 약간 따끔하겠지만 간지러운 증
시켜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또 음식에
몸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 알려지면서 선
사과식초를 섭취한 사람은 아침에 혈당 수치
상을 없애 준다.
식초를 넣으면 시큼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주
진국에서는 빙초산을 독극물로 분류하고 있
가 4~6%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 때문에 입맛이 떨어지는 여름 입맛을 돋
다. 건강에 좋은 식초는 천연 발효된 양조식
우는 작용도 한다.
초를 말한다.
△ 벌레 물렸을 때 가려움증 줄여 벌레에 물렸을 때 피부를 진정시키고 알레
△ 딸꾹질 멈추기 △ 콜레스테롤, 혈압 수치 낮춰
딸꾹질을 멈추기 위해 땅콩버터를 먹거나
식초가 들어간 대표적인 여름 음식으로는
시중에 나와 있는 양조식초는 사과식초를
쥐 실험 결과, 사과식초에는 펙틴이 많이
숨을 참거나, 물을 들이키거나 하는 여러 가지
오이냉국이 있다. 오이냉국에 들어있는 오이
비롯해 쌀식초, 현미식초, 곡물식초, 맥아식
들어있어 콜레스테롤과 고혈압을 낮추는 효
요법이 있다. 하지만 이런 것은 잘 통하지 않는
는 여름 갈증을 해소해주고 몸에 부족한 수
초, 포도식초, 레드와인식초, 감식초, 발사믹
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에게도 똑같
다. 딸꾹질이 멈추지 않는다면 사과 식초 1스
분을 채워주는 역할을 한다. 낮은 열량에 비
식초, 허브식초 등 다양하다. 이런 양조식초
은 효능이 있는지는 아직 증명되지 않았지만
푼을 먹어보라.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해 높은 포만감을 주므로 여름철 살찔 걱정
는 원재료에 따라 다양한 건강 효능이 있다.
현재 다양한 연구가 행해지고 있다.
<코메디닷컴>
JUN 24, 2022
A 49
스포츠화 살 때 고려해야 할 것 과거에는 운동화 한 켤레로 모든 스포츠
는 발이 땅에 부딪히는 반복적 충격을 흡수
기, 농구, 배구, 등산,
와 취미생활을 즐겼지만 지금은 다르다. 어
하면서 발의 계속적 움직임을 도와주는 유
테니스 등은 해당 종
떤 활동과 어떤 스포츠를 하는지에 따라 다
연한 아웃솔을 가지고 있고 가볍다. 대조적
목에 특화된 신발을
른 신발을 사용한다. 최근 CNN 인터넷판에
으로 등산화는 울퉁불퉁하고 험한 지면에서
갖는 것이 필수적이
서 발에 맞는 신발이 필요한 이유와 운동에
정지 마찰력을 높이고 발목 안정성을 제공하
며, 특히 능력을 극
적합한 신발을 고르는 법을 소개했다
기 위해 발목을 감싸는 부분이 높다. 배구화
대화하고 싶은 운동선수라면 더욱 그럴 것
우선,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은 병을 부를 수
등 코트용 신발은 모든 방향의 움직임을 도
이다”고 말했다.
있다. 무지외반증, 발가락이 변형되는 해머
와주고, 잦은 점프를 위한 쿠션을 제공한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어떤 신발이 가
용지물이기 때문에 올바른 신발을 선택해
토우, 족저근막염, 내향성 발톱 등을 예방하
굳이 스포츠화 구입을 서두를 필요는 없
장 적합한지 알지 못한다. 2018년 ‘발과 발
야 한다. 운동 후나 발이 조금 부었을 때 구
려면 발에 잘 맞는 신발을 골라야 한다. 적
다. 미국족부의학회에 의하면 일주일에 두
목 연구 저널’에 실린 메타 분석에 따르면
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포츠 전문점에서
합한 신발을 신으면 운동할 때 과도한 부상
번 이상 특정한 스포츠에 참여하는 경우만
10명 중 6, 7명 정도가 잘못된 사이즈의 신
직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을 피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전용 신발을 구입할 필요가 있다.
발을 신고 다닌다. 대표적으로 노인과 당뇨
스포츠화를 고를 때는 해당 종목에서 일
병 환자들이 그렇다. 이 연구는 또한 잘 맞
반적으로 사용하는 양말을 신고 양쪽 신발
개별 운동에 특화된 스포츠화는 특정 활동
거를 발견했다. 스포츠화는 자신에게 잘 맞지 않으면 무
에 적절한 지지대와 안정성을 제공하도록 설
올바른 신발 찾는 방법
지 않는 신발을 신으면 통증은 물론 티눈, 굳
을 모두 신어본다. 신발의 뒤축 지지대는 발
계돼 운동 능력도 높일 수 있다. 좋은 런닝화
족부 외과의사 데미안 루셀 박사는 “달리
은살, 기형 등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는 증
뒤꿈치를 제자리에 고정시켜서 미끄러지지 않게 해야 한다. 가장 긴 발가락과 신발 끝 사이에는 최소 1/2인치(1.27cm) 가량 공간
중년의 무릎 통증 예방엔 ‘이것’ 최고? 걷기는 골관절염 환자의 무릎 통증을 예방할 수 있는 좋 은 운동이다.
에 그쳤다. 연구팀에 따르면 골관절염은 관절염 가운데 가장 흔한 형
이 있어야 한다. 또한 신발 안에서 발가락을 쉽게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발가락이 꽉 끼 는 것처럼 느껴지면 안 된다. 시간이 지나면 맞지 않은 신발도 길들일 수 있다고 생각하 는 사람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에 따르면 꾸준한 걷기는 심장
태로 ‘마모성 관절염’으로도 불린다. 관절의 연골이 파괴되
신발은 적절한 시기에 교체해야 한다. 낡
을 튼튼하게 하고, 우울증을 누그러뜨리고, 인지장애를 늦
는 것과 관련이 있고, 거의 모든 관절에서 생길 수 있다. 고
은 스포츠화를 사용하면 부상을 입을 수 있
추는 것 외에도 무릎 통증을 일으키는 골관절염 예방에
관절, 무릎, 척추 등 몸무게의 영향을 많이 받는 관절에서
다. 신발에 금이 갔거나 찢어진 것은 상당한
좋은 효과를 낸다. 미국 베일러의대의 최근 연구 결과다.
특히 많이 발생한다. 손가락, 발가락, 목에도 영향을 미친다.
마모와 파손이 진행됐다는 신호이다. 또한
국내에서는 400만 명 이상이 퇴행성 질환인 골관절염
연구팀은 걷기 등 운동은 근육량을 늘리고, 골관절염의 영
쿠션감을 잃거나 기능이 떨어졌다고 느껴지
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
향을 받는 관절 주변의 인대를 강화해 준다고 말했다. 엉덩이,
원 통계 자료를 보면 골관절염 환자는 2014년 344만명에
손, 발 등 관절의 염증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걷기는
교체시기를 확인하는 또 다른 방법은 사
서 2018년 387만명으로 크게 늘었다.
언제 어디서나 돈을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게 큰 장점이다.
용한 마일리지와 시간이다. 런닝화와 워킹화
이 연구 결과는 세계적 전자저널인 ≪윌리 온라인 라이
는 300~500마일(485~805km) 사용 후, 농
연구 결과 50세 이상의 골관절염 환자가 운동 삼아 꾸 준히 걸으면 잦은 무릎 통증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러리(Wiley Online Library)≫에 실렸다.
면 운동화를 바꿔야 할 때이다.
구화는 45~50시간 경기를 한 뒤 교체한다.
연구팀은 2004년부터 골관절염을 앓고 있는 50세 이
한편 무릎 골관절염 환자는 손발톱에 무좀이 생길 위험
에어로빅 댄스나 테니스의 경우, 신발 바닥
상 1000명 이상의 운동량, 골관절염 증상, 통증 수준 등
이 일반인의 14배나 된다. 보라매병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면에 고르지 않은 흔적이 보이거나 신발에
을 조사했다.
무릎 골관절염 환자의 59.2%가 손발톱진균증(조갑진균증)
주름이 생겼을 때 교체한다.
4년 뒤 운동 삼아 걷기를 하지 않은 사람 가운데 약 37%
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인의 손발톱진균증 유
끝으로 패션용 신발과 스포츠화는 구분해
가 무릎에 빈번한 통증을 경험했다. 이에 비해 걷기를 꾸준
병률(4.3%)보다 훨씬 더 높은 수치다. 일반인 중 60세 이상
사용할 것. 스포츠화를 평소에 신고 다니면
히 한 사람 가운데 빈번한 무릎 통증을 겪은 사람은 26%
의 유병률은 20.7%다.
신발만 더 빨리 닳게 만들 뿐이다. <코메디닷컴>
A 50
JUN 24, 2022
50 넘었다면 복용에 유의해야 할 보충제 몸은 시간과 함께 변화한다. 나이가 들면
시달리는 사람, 무기력에 빠진 사람이 먹으
먹는 양이나 운동의 종류에도 신경을 써야
면 좋다. 그러나 50대 이상은 주의할 것. 비
하는 까닭이다.
타민 B군 중에는 비타민 B3(니아신)처럼 과
필요한 보충제도 달라진다. 예를 들어 가
하게 섭취하면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영양
임기 여성에게는 엽산이 중요하다. 임신 초
소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의학박사 데이
기에는 엽산 보충제를 먹어야 하는 경우도
비드 컬페퍼는 “사람들이 비타민 B 보충제
많다. 엽산이 태아의 신경과 혈관 발달에 중
를 먹는 이유는 대개 비타민 B12 때문”이라
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혈압 조절에 중요한
부작용을 부를 뿐. 철분 과다 섭취는 변비,
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면서 “그럴 때는 복합 비타민 B 보충제보다
미네랄인 칼륨 수치를 낮추는 역할도 한다.
설시, 구토 등 불쾌한 위장 관련 증상을 유
그러나 50대 이상에게는 엽산 보충제가 필요치 않다. 엽산을 과하게 섭취했다간 대
발할 수 있다.
콕 집어 비타민 B12 보충제를 먹는 게 현명 ◆ 철분 = 가임기 여성은 철분 부족에 시
하다”고 조언했다.
사에 불균형이 생기고 비타민 B12 결핍으로
달리기 쉽다. 매달 생리를 하기 때문이다.
◆ 은행 = 인삼이나 과라나도 마찬가지.
이어질 수 있다. 그밖에 나이 들면 조심해야
◆ 감초 = 부신, 즉 콩팥 위에 있는 내분비
그러나 50대에 접어들면 상황이 달라진다.
이런 약초 추출물로 만든 보충제는 혈류를
할 보충제들, 미국 ‘잇디스낫댓’이 정리했다.
기관의 기능을 지원한다. 한의학에서는 감
더 이상 생리를 하지 않게 되면서 철분 요
개선하고 기운을 북돋는다. 그러나 부작용
초가 해독 작용에 효과가 있다고 본다. 그러
구량이 45%까지 감소하는 것. 따라서 철분
도 있다. 에너지를 진작하는 과정에서 혈관
◆ 비타민 B군 = 비타민 B군은 에너지를
나 50대 이상이라면 먹기 전에 의사와 상담
보충제를 먹을 필요가 별로 없다. 대체의학
수축을 유발할 수 있는 것. 따라서 고혈압 위
생성하고 면역력을 강화한다. 만성 피로에
할 것. 감초는 혈압을 높이고 혈압 관련 약
전문가 제프 글래드에 따르면, 괜한 욕심은
험이 있는 중년들은 조심해야 한다.
식품 속 방습제 버리지 말고 ‘ 이렇게 ’ 해보세요 4. 물에 빠진 휴대폰 건조 = 휴대폰을 물
실리카젤을 수건 사이로 하나씩 넣어두면 사
에 빠뜨렸다면 여간 골치가 아닐 수 없다. 빨
용 시 보송한 느낌을 오래 유지하고 금방 눅
리 휴대폰을 꺼내 마른 수건으로 닦은 다음,
눅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모아둔 여러 실리카젤 방습제를 통에 채우 ‘먹지마세요(Do Not Eat)’ 경고문구가
용할 수 있다. 하루 밤사이 신발에 실리카젤
고 휴대폰을 그 속에 넣어둔다. 실리카젤이
7. 운동복 보관 및 수영복 말릴 때 = 헬
적힌 방습제는 대개 영양제, 건강식품, 김,
을 몇 개씩 넣어둬 보자. 다음날 신발을 신을
휴대폰 속 물기를 빠르게 흡수해 위기를 면
스장에 다니면 트레이닝복이 한 벌씩 있기
다시마 건조식품 등에 들어있다. 무색무취
때 보다 보송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할 수 있다. 쌀에 넣어 두는 것도 젖은 휴대
마련. 늘 빨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때나
폰 물기를 빼는 방법이라고 하지만 실리카젤
땀 냄새만 제거해 몇 번 더 입어도 될 것 같
의 흡수력이 쌀보다 10배는 더 효과적이다.
을 때가 있다. 트레이닝복 가방에 실리카젤
의 구슬 알갱이로 ‘실리카젤(silica gel)’이 라 한다. 수분이나 냄새 등을 흡수하여 내 용물이 상하는 것을 방지한다.
2. 파우치 안 화장품 뽀송 = 컨실러, 파우 더, 아이섀도우 등 화장품 상태를 보송보송
을 항상 넣고 다녀보자. 트레이닝복 섬유의
이 실리카젤 방습제를 버리지 않고 여러
유지하고 싶다면, 파우치 안에 실리카젤 2-3
5. 은수저 광택 나게 = 은수저 등의 은으
수분과 냄새를 어느 정도 없앨 수 있다. 수
개 모아두면 다방면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개를 넣고 다녀보자. 습기로 인해 눅눅해지
로 된 식기류가 광택을 잃거나 변색되는 것
영복의 물기와 습기를 잘 말리고 싶을 때도
수 있다. 특히 습기 많은 여름철에 더욱 유
는 것을 막아 화장품 수명까지 늘릴 수 있다.
을 막는데도 실리카젤을 이용할 수 있다. 은
실리카젤을 놓아두면 습기 제거와 함께 수
식기류가 보관된 서랍장에 실리카젤을 함께
영복 방수기능을 더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용하다. 생활 속 실리카젤 활용법 8가지를 소개한다. 물론 어린 아이들의 손에 닿지 않게 보관에 유의해야 한다.
3. 우산 말릴 때 = 비 오는 날 물기 많은
넣어두면 반짝반짝 광택을 유지할 수 있다.
우산을 펴둔 채로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기
8. 귀금속 오래 보관할 때 = 아끼는 크
다릴 수도 있겠지만, 그럴 수 없는 때라면?
6. 축축한 수건 뽀송하게 = 목욕 수건이
고 작은 귀금속들, 반짝반짝 광이 나게 오
1. 신발 속 발 냄새 제거 = 발의 땀으로 인
물기를 한번 털고 난 우산을 접고, 우산 섬
나 손 닦는 수건은 자주 이용하기 때문에 금
래 보관하고 싶다면 귀금속 상자에 실리카
해 냄새까지 지독해진 신발! 습기와 발 냄새
유 위에 실리카젤을 몇 개 놓으면 남은 물
방 축축해지기 쉽다. 몇 번 사용하고 나면 물
젤 한 두 개 넣어볼 것을 권한다. 녹스는 것
로부터 신발을 구제하는 데 실리카젤을 활
기를 빨리 없앨 수 있다.
냄새가 나기도 한다. 수건을 개어 보관할 때
을 방지해준다.
<코메디닷컴>
<코미디닷컴>
JUN 24, 2022
환란의 성격 환란기간이 7년간 지속된다면, 이 시기는 3년 반 씩 두 때로 나 누어 집니다. 아마 뒤에 있을 3년 반은 앞에 있을 3년 반의 시기보 다 훨씬 더 심한 환란이 있을 것 입니다. 우리가 환란기간 동안 일어날 일이 무엇인지 더 자세히 알고 싶 다면, 우리는 부지런히 성경을 읽 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계시 록 6:1-19:21절까지 공부해 주 십시오
우리에게는 하나의 삶이 있고, 이 삶은 시작일 뿐입니다. 현재의 삶은 우리가 죽음 이후 어디로 가야 할지를 결정할 것입니다. 죽음은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이것은 끝이 아닌, 그 이후의 삶이 있습니다. 이 삶을 어떻게 사는가에 대한 심판이 기다립 니다. 천국과 지옥이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사는 동안 인생을 계획 하듯, 죽음 이후의 삶을 계획해야 합니다. 죽음 이후의 삶이 있다는 데에 제 인생을 걸겠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 리를 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미국에서 32년 넘게 변호사
로 일하며 모든 면에서 완전치 못한 최악의 죄인인 저도 기꺼이 받아들이실 것입 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왕국에 저 같은 사람도 갈 수 있다면, 당신 또한 기꺼이 받 아주실 것입니다. 당신의 있는 그대로 오십시오! 아무것도 바꿀 필요 없이 예수님 은 우리의 그대로를 받아주실 것입니다. 저와 또 다른 이들과 함께 하나님의 길을 걷고,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을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허구가 아니라 영 원한 저주에서 우리를 구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함께하고 싶으시다면 언 제든 832. 428. 5679 로 제게 연락 주십시오.
A 51
A 52
JUN 24, 2022
종교 기관 A 52
JUN 24, 2022
접수마감: 매주 화요일까지
JUN 24, 2022
A 53
종교 기관 접수마감: 매주 화요일까지
JUN 24, 2022
A 53
A 54
JUN 24, 2022
JUN 24, 2022
A 55
A 56
JUN 24, 2022
JUN 24, 2022
A 57
A 58
JUN 24, 2022
JUN 24, 2022
간판·배너·브로셔
건축 ·전기
공인 회계사
동물 병원
미용·이용
미용·스킨케어
디저트 카페
건강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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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패닉”…美에 닥친 ‘미친 인플레’ 주말을 앞둔 지난 17일 찾은 미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으로 인
국 버지니아주 비엔나의 월마트는
한 이른바 ‘스티커 쇼크’(sticker
‘미국판 다이소’로 불리는 달러
제법 북적였다. 장을 보러 온 이들
shock·예상 밖으로 오른 가격으
트리나 달러제너럴도 고물가 시
은 몇 번이나 물건을 집었다 놓으
로 인한 충격)를 호소하는 미국인
대에 손님이 늘었다.
면서 가격표를 유심히 살피는 모
은 맥커너 씨만이 아니다.
습이었다. 절반이 채 차지 않은 카
천970원)짜리는 재고가 남았다.
이날 오후 찾은 비엔나의 달러트
는 “내일 기름값이 또 오를 것 같아
바이든 정부를 향한 불만으로 이어
서 가득 채웠다”고 말했다.
지고 있다.
그가 도요타 캠리 승용차를 다
지난 5일자 ABC방송 여론조사
채우고 낸 돈은 80달러(10만3천
에서는 28%만 바이든 대통령이 인
600원). 1년 전보다 30달러(약 3만
플레이션 대응을 잘하고 있다고 답
8천850원) 정도 많아졌다.
했다. 민주당 지지자조차 56%만 정
갤럽에 따르면 4월 조사에서 미
리 매장의 직원은 “1달러에 2장인
국인의 32%가 인플레이션과 생활
아버지의 날(19일) 카드가 많이 팔
코로나19 대확산이 시작한 2020
6살 딸과 함께 마트에 온 40대 주
비 문제가 가장 중요한 경제문제라
린다”라며 “다른 마트에선 4∼5달
년에는 갤런당 2달러 안팎이었던
부 케이티 맥커너 씨는 카트에 소
고 답했다. 1년 전 조사에선 같은
러는 줘야 1장을 살 수 있기 때문”
터라 가격 격차가 더 크게 느껴진
고기, 우유, 계란, 주스, 요거트, 바
대답이 8%였다.
이라고 말했다.
다고 했다.
트가 자주 눈에 띄었다.
나나, 햄, 치즈, 빵, 시리얼 등 10여
부의 인플레이션 대응을 지지할 정 도로 민심이 악화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매번 블라디미 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인플레이
식료품 가격이 오르면서 대형
하지만 달러트리도 물가 상승
연일 기름값이 오르면서 조금
션의 주범으로 지목하고, 이에 대
마트보다 매장 규모는 작지만 물
압력을 이유로 지난해 말 대부분
이라도 싼 주유소를 찾거나 멤버
응하는 입법에 공화당이 협조하지
“물건값이 그만 올랐으면 좋겠어
건값이 더 저렴한 슈퍼마켓 체인
제품의 가격을 1달러로 유지하는
십 할인, 포인트 사용이 가능한 곳
않는다고 책임을 돌리는 것도 이런
요. 먹을 것을 사러 월마트에 올 때
인 ‘알디’나 ‘리들’을 찾는 소비자
정책을 포기하고 이를 1.25달러
을 찾는 미국인도 이전보다 느는
이유에서다.
마다 패닉이 오는 것 같아요”
도 느는 추세다.
로 올렸다.
분위기다.
종의 식품만 담았다.
최근에는 원유가보다 휘발유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장을 보는
특히 ‘의심스러울 정도로 싼 가
달러트리의 1분기 매출은 전년
폴스처치에 사는 60대 주부 바
데 몇 가지만 사도 200달러(약 25
격’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리들은
동기보다 44% 증가해 더 싼 제품
버라 요더 씨는 “슈퍼마켓 포인트
만원)가 훌쩍 넘어간다고 했다.
최근 1년새 50여곳에 매장을 개점
을 찾는 미국 소비자의 흐름을 증
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한선이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
해 ‘인플레 대목’을 맞았다.
명했다.
50달러 정도라서 매번 그 정도만
은 조사기관마다 40% 안팎에 그치
같은 종류 식품 중 가격이 싼 자
너무 올랐다면서 정유업체의 과도 한 이익을 거론하기도 했다.
버지니아 매클레인의 리들 매장
‘자동차의 나라’ 미국답게 미
주유한다”며 “하이브리드 차가 있
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
에서 만난 60대 주부 브리엘 마티
국인은 휘발유 가격에 가장 민감
는 옆집은 3주에 한 번 정도만 주유
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그의 속
맥커너 씨는 통상 한 달에 평균
네즈 씨는 “지난번 구매했을 때 받
하다.
하면 된다고 해 부럽다”고 말했다.
이 타들어 갈 만하다.
850달러(약 110만원) 정도를 식
은 식료품 30% 할인 쿠폰을 쓰려고
료품을 사는 데 쓰는데 지난달에
왔다”며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
는 지출액이 900달러(약 116만5
해서 자주 온다”고 말했다.
체브랜드(PB) 상품이 가장 인기 가 있었다.
두 아이를 키우는 40대 주부 켈
폴스처치에 사는 퇴직 공무원
리 리 씨는 “도어대시(배달 앱)로
피터 라우덴부시 씨는 “인플레이
미국자동차협회(AAA) 홈페이지
중국 음식을 먹으려다 가격이 비싸
션은 전 세계적인 현상인데 대통
이달 1일 문을 연 이 매장에서
에 따르면 이날 평균 기름값은 갤
포기하고 식사를 차렸다”면서 “지
령 책임으로 돌아가서 특히 상원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도 특히 싼 물건은 금세 동이 났다.
런(3.78L) 당 5달러(약 6천475원)
난해엔 40달러(약 5만1천원)면 됐
선거가 걱정”이라며 “’더 나은 미
(CPI)는 작년 같은 달보다 8.6%
이날은 12개들이 계란 한 판 중
다. 1주일 전에는 4.986달러, 한 달
는데 지금은 음식값만 50∼60달러
국 재건 법안’을 공화당 반대로 통
급등(식료품은 11.9%), 1981년 12
가장 싼 2.05달러(약 2천650원)짜
전은 4.523달러였고 1년 전에는
(약 6만4천∼7만7천원)다. 여기에
과시키기 어렵다면 법안 항목을 쪼
월 이래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리가 있었던 선반이 텅텅 비었지
3.075달러(약 3천982원)였다.
팁과 배달료까지 더하면 너무 비
개서라도 입법하는 등 뭐라도 해야
이 숫자가 맥커너 씨의 카트도 강
만, 14센트(약 180원) 비싼 2.19달
버지니아주 폴스처치의 한 주유
싸다”고 불평했다.
한다”고 주문했다.
타한 셈이다.
러(약 2천830원)나 3.07달러(약 3
소에서 이날 만난 마이크 말리 씨
천원)를 넘었다고 한다.
미국의 휘발유 가격은 최근 사 상 최고치다.
이처럼 극심한 인플레이션은 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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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DA, 담배 니코틴 중독성 없는 수준으로 감축 추진”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담배의
미국에서 매년 약 48만 명이 흡
담배회사들이 이 규정이 강력하
지부지됐다.
지부와 담배의 니코틴 감축 전략
니코틴 함량을 대폭 줄이는 방안을
연과 관련된 질환으로 사망하는데,
게 반발하며 변경을 시도하는 것은
금연단체들은 FDA의 조처가
을 논의했는데, 당시 백악관은 멘
추진 중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
예방 가능한 사망 원인 중 1위가 담
물론 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
현실화하면 암 발생률을 낮추고
솔 담배 금지 추진을 허용하면서
가 21일 보도했다.
배와 관련돼 있다는 분석도 있다.
역시 있다.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할 것이라
도 니코틴 수준에 대한 결정은 보
고 환영한다.
류했다고 WP는 전했다.
WP에 따르면 미 식품의약국
다만 니코틴 함량을 낮추려는
FDA는 그동안 니코틴 감축을
(FDA)은 담배 회사들이 니코틴 함
FDA의 발표가 이뤄지더라도 이
지지했지만 과거 버락 오바마 행
하지만 반대론자들은 FDA의 제
2009년 가족 흡연예방 및 담배통
량을 최소화하거나 중독성이 없는
는 오랜 과정의 첫 단계로서 성
정부를 포함해 상층부의 지원을
안대로라면 미국에서 유통되는 대
제법은 FDA가 니코틴을 중독성이
수준으로 낮추도록 의무화하는 규
공을 장담할 수는 없다고 WP는
얻지 못했다.
부분 담배의 판매가 금지될 것이라
없는 수준으로 낮추도록 할 권한을
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내다봤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때도 스
면서, 행정부가 니코틴 감축보다는
부여했지만 담배 판매 자체를 금지
이 방안은 올해 초 바이든 대통
FDA가 구체적인 규정을 제안하
콧 고틀립 당시 FDA 국장이 니코
전자담배처럼 좀 더 안전한 대체
하거나 니코틴을 제로(0)로 만들진
령이 향후 25년간 암 사망률을 절
는 데 최소 1년이 걸릴 수 있고, 이
틴 감축을 추진했지만 백악관의 전
재를 촉진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
못하게 하고 있다.
반으로 낮추겠다고 발표한 계획과
후에도 각계 의견을 청취하는 과
폭적 지지를 받지 못했고, 2019년
다고 주장한다.
도 연관돼 있다.
정이 필요하다.
고틀립 전 국장이 퇴임하면서 흐
FDA는 작년 초 백악관, 보건복
FDA, 전자담배 쥴에 미국 시장 판매 금지 명령 예정 미국의 전자담배 ‘쥴’이 자국 시 장에서 퇴출당할 전망이다.
좁아졌다. 특히 FDA가 지난 2020년 미국
와 비교해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 났다고 설명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
의 모든 전자담배 제조 업체에 금
그러면서 뷰즈의 전자담배가 흡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식품의약국
연 보조 효과를 검토하기 위한 자
연자들이 담배를 끊거나 흡연량을
(FDA)이 금명간 쥴 제조업체인 쥴
료를 제출하라고 지시한 것을 계
크게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
랩스에 대해 미국 시장 판매 금지
기로 쥴의 미래에 부정적인 전망
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명령을 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확산했다.
지난 2019년 단맛과 과일 향이
쥴은 단맛이나 과일 향이 나는
앞서 쥴의 경쟁업체인 RJ레이
나는 전자담배의 판매를 중단한
전자 담배와 다양한 마케팅으로 미
놀즈사의 전자담배 브랜드인 ‘뷰
쥴은 맨솔과 일반 전자담배 판매
국 시장 1위에 오른 업체다.
즈’는 지난해 FDA의 승인을 받는
에 집중할 계획이었지만, FDA의
데 성공했다.
관문을 통과하지 못했다.
그러나 청소년 흡연을 부추긴 다는 비판 속에 FDA 등 정부 기
FDA는 당시 성명에서 자료 분
관의 감시가 강화되면서 입지가
석 결과 뷰즈의 독성이 일반 담배
쥴은 FDA의 판매 금지 명령에 이의를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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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기·태극기 품고 영면한 한국전 美 영웅 한국전 참전 영웅이자 한미동
데릭을 출발한 운구 행렬은 생전
지막 이별 의식이 치러지는 장소
을 보이던 유족은 웨버 대령이 마
국은 매우 큰 의미가 있는 나라였
맹의 상징적 인물로 거론돼온 고(
그의 바람에 따라 워싱턴DC 한국
로 이동했다.
침내 안식처를 찾았다면서 한국
다”고 말했다.
故) 윌리엄 웨버 미군 예비역 대령
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먼저 둘
7명의 의장대는 동시에 3발씩의
이 6·25 전쟁 발발 72주년을 사흘
러본 뒤 인근에 있는 알링턴 국립
예포를 쐈다. 예포 21발은 최고의
앞둔 22일 성조기와 태극기를 품
묘지에 도착했다. 웨버 대령은 참
예우를 의미한다.
에 안고 영원한 안식처를 찾았다.
전공원에 서 있는 ‘19인 동상’의 실
지난 4월 9일 향년 97세로 별세
제 모델이기도 하다.
웨버 대령의 관에는 미국 국기인
를 기리기 위해 정말 훌륭한 안장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다”고 거듭
성조기와 태극기가 나란히 들어가
식을 치렀다”며 “할아버지에게 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 안장식장 향하는 웨버 대령 운구행렬
있다고 한다. 한국계 미군 퇴역군
후 미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
(93) 여사를 비롯해 며느리, 손녀
인 송주섭 씨가 두 달 전인 지난 4
에서 엄숙하게 거행됐다. 국립묘지
등 가족과 지인, 재향군인회 인사
월 22일 웨버 대령의 추도식 때 유
안장식까지 통상 별세 후 6개월 가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부임
족의 양해를 얻어 양국 국기를 관
까이 걸리기도 하지만 이례적으로
한 조태용 주미 대사도 자리를 함
속에 넣은 것이다.
빨랐다고 한다.
께해 유족을 위로했다.
당시 추도식에는 현직이던 문
웨버 대령은 한국전에서 크게 다
이날 안장식은 70명가량의 의
재인 전 대통령과 당선인 신분이
쳐 평생 고통을 겪었지만, 전역 후
장대가 동원될 정도로 극진한 예
던 윤석열 대통령이 공히 조전을
에도 동맹 강화와 참전용사 지원
우 속에 진행됐다.
보내고 국가보훈처장이 직접 참
산증인으로 통한다. 그가 거주하던 메릴랜드주 프레
퍼지는 가운데 웨버 대령의 관은 7 마리의 말이 끄는 마차에 실려 마
석해 너무 기쁘다면서 “여러분이 할아버지를 위해 베풀어준 모든
안장식에는 부인 애널리 웨버
중간중간 군악대의 조곡이 울려
은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또 한국 측에서 안장식까지 참
손녀인 데인 웨버는 “할아버지
한 웨버 대령의 안장식이 이날 오
사업을 활발히 벌인 한미 동맹의
인의 관심과 조문에 대해서도 깊
석할 정도로 한국 정부도 극진한 예를 다했다. 안장식 중간중간 울먹이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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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칼럼
A 73
아버지의 사랑 (누가복음 15:11-32)
◉ 아버지 주일입니다. 낳아 주시고 길러주신 아버지의 사랑
아올 몫을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습니
시는 돌아오지도 않을 각오였습니다. 아
습니다. 호주머니에 돈이 가득할 때에는
다. 우리를 용서하시고 기다리시는 아버
을 통해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경
다. 그런데 아버지는 어떤 생각을 하셨
버지와 형님이 사는 고향에서 멀어지고
자신을 돌아보지 못합니다. 누가 알아
지의 사랑은 우리의 모든 허물을 덮어
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누가복음 15장
는지 재산을 나누어주었습니다. 대개의
싶었습니다. 부모님의 간섭이나 참견도
주거나 인정해주고, 높여주고 힘을 소
주시고, 용서하실 수 있는 큰 사랑이요,
에는 세 가지의 비유가 기록되어 있습
경우 아버지의 기력의 약해지기 시작할
싫었습니다. 아버지가 자기를 사랑한다
유하고 있을 때에는 자신의 실존을 보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큰 은혜이십니
니다. ‘잃은 양의 비유’, ‘잃은 은전의 비
때에 유산을 나누어 줍니다. 그런데 건
고 하시는 것도 부담되었습니다. 그동안
지 못합니다. 돈이 떨어지고 보니 친구
다. 어떤 허물과 죄악도 용서하시는 큰
유’, 그리고 ‘잃은 아들의 비유’입니다. 세
강한 아버지에게 유산을 상속해 달라는
아버지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아 마
가 떨어지고, 지위도 떨어지고, 좋아하
사랑이십니다.
비유는 모두 잃은 것을 찾는 일의 중요
것은 불효자의 모습입니다.
음이 불편하였습니다. 형이란 사람은 경
던 것도 멀어지고, 다 떨어져나가니 자
아버지는 돌아온 아들에게 한 말씀
성을 강조하고 찾았을 때의 기쁨도 말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비유와 두 번째 비유는 줄거 리나 내용에 있어서 비슷합니다. 다만
한 가지 의문점이 있었습니다. 왜 이
쟁할 수 없는 존재, 넘어설 수 없었습니
신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돼지우리에서
도 하지 않고 행동 언어만 나타나고 있
때 아버지가 거절하지 않았는지, 한마
다. 아버지가 자신의 꿈을 막고 있다고
홀로 고독을 씹고 있습니다. 그것도 자
습니다. 부둥켜 끌어안고 있습니다. 그
디 말씀도 없이 그냥 재산을 나누어 주
생각하였고, 형보다 나은 동생이 될 수
기 나라가 아니라, 먼 타국에서 홀로 놓
리고 종들에게 크게 말씀하십니다. “어
었을까 입니다.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다시는 돌아오
여 있습니다.
서, 가장 좋은 옷을 꺼내서 그에게 입히
하나는 양을 잃어버렸고, 다른 하나는 은전을 잃어버렸다가 찾았습니다. 잃 은 양의 비유는 100마리 중에 한 마리
1. 재산보다 아들을 더 사랑하는 아버 지의 마음입니다.
지 않을 것처럼 먼 나라로 갔습니다. 아
둘째아들이 살 수 있는 유일한 소망
고, 손에 반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
버지와 형으로부터 멀어지고 싶은 것이
은 아버지였습니다. 아버지는 그의 마지
겨라.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내다가
현대인의 불신앙입니다. 현대인들은 하
막 남은 소망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그는
잡아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나의 이 아
입니다. 1/100을 잃어버린 사건입니다.
왜 아버지는 한 말씀도 없이 재산을
나님으로부터 멀어지고 싶어 합니다. 둘
자기의 젊음, 자기의 건강, 그리고 돈이
들은 죽었다가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잃은 돈의 비유는 10개 중에 1개를 잃
나누어주는 것입니까? 자식을 사랑하
째아들은 이제 자신의 꿈을 펼쳐보이리
있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것으로
되찾았다.” (22-24) 라고 하셨습니다.
어버렸습니다. 1/10을 잃어버린 사건입
는 마음 때문입니다. 아버지도 많은 생
라고 통제 없는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보았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남은 소망
우리 하나님은 좋은 것을 준비해 놓
니다. 세 번째 잃은 아들의 비유는 두 명
각이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재산이
그러나 마음대로 되지를 않았습니다. 가
은 오직 하나님뿐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고 계셨습니다. 그것을 기다렸다는 듯
중 한 명을 잃은 사건입니다. 1/2을 잃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들이 중요하고,
진 돈이 다 떨어졌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어버린 사건입니다.
아들을 사랑하였기에 자식이 아버지의
그곳에 흉년이 들었습니다. 의식주 문제
예수님이 말씀을 전하실 때에 마다 세
가슴에 못을 박아도 여전히 자식을 사
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그 동네의 한
리들과 죄인들이 그 말씀을 들으려고 나
랑합니다. ‘재산, 그래 재산을 미리 떼어
부잣집이 돼지를 사육하고 있었는데,
한편 둘째아들을 떠나보내고 아들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용서했는데 무
왔습니다. 이때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
주마, 그래도 너는 내 아들이라’고 생각
그 집에 들어가 머슴살이를 합니다. 돼
돌아오기만 기다리는 아버지가 있습니
엇을 물을 것입니까? 있는 모습 그대로
이 목격하고 수군거렸습니다. “이 사람
합니다. 지금 야단을 치고, 그대로 붙잡
지와 함께 자고, 돼지가 먹는 음식을 먹
다. 아버지의 시선은 언제나 저 멀리 바
받아주셨습니다.
이 죄인을 영접하고 함께 음식을 같이
아둔다고 아들이 되는 것이 아니었습니
습니다. 그것도 풍족한 것이 아닙니다.
라보이는 동네 어귀였습니다. 아들이 돌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한없는 사랑
먹는다.”고 했습니다. 수군거리고 비웃
다. 거절한다고 하면 더욱 아버지를 떠
아들은 더 이상 떨어질 수 없는 나락으
아오면 용서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입니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죽이시
는 바리새인들에게 예수님은 비유로 말
나고 싶은 마음만 들게 됩니다. “이 재산
로 떨어지고 보니 정신이 들었습니다.
용서해놓으시고 기다리는 아버지이십
면서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분이십니다.
씀하시면서 진정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을 가지고 네 마음대로 해 보라. 그리고
회개라는 것은 자기 자신을 정직하게
니다. 아들이 집에 당도하기에는 아직
모든 것을 다 주신 분이십니다. 탕자의
이 무엇이냐 하는 것을 말씀하시고 있
성숙한 사람이 되어 돌아오라” 고 하십
돌아볼 때에 일어납니다. 자신을 돌아
도 거리가 멀었습니다. 아들이 집 앞에
비유는 말로 다할 수 없는 사랑의 아버
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니다. 재산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들
볼 때 성숙해집니다.
다다른 것도 아닙니다. 아직도 아들은
지 하나님을 보여주셨습니다. 낳아 주
것은 잃어버린 영혼들이 돌아와 구원받
이 소중함을 아시는 아버지입니다. 아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
먼 거리에 있습니다. 그런데 문 앞에서
시고 길러 주신 육의 아버지의 사랑이
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버지가 한 말씀도 하지 않고 재산을 정
지 집에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
서성거리시는 아버지는 먼 거리에 있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똑 같을 것입
리하여 주는 것을 보면서 정말 아들을
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굶어 죽는구나”
아들을 알아보셨습니다. 아버지가 먼저
니다. 아버지에게 효도하시는 자녀들이
◉ 잃어버린 아들에 대한 비유
사랑하는 아버지였구나 하는 것을 우리
(17) “이에 스스로 돌이켜”라고 했습니
아들을 알아보셨습니다. 아들은 무거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어떤 사람에게 아들이 둘이 있었습
에게 일깨워 줍니다.
다. 자신을 돌아 본 것입니다.
걸음으로 돌아오는데 아버지는 달려 나
니다. 그런데 둘째아들이 아버지에게 와서 “아버지 재산 가운데서 저에게 돌
며칠 뒤에 둘째아들은 자기 재산을 모 두 챙겨서 먼 고장으로 떠났습니다. 다
이 내어주시면서 맞아주고 있습니다. 2. 아들을 기다리는 아버지의 사랑 의 마음
아버지는 아들의 과거도 물어보지도 않았습니다. “무엇하고 지냈니?” 그런
하나님은 아주 극복하기 힘든 상황을
가셨습니다. 아들을 측은히 여기시면서
류복현 목사 (킬린한인침례교회
주면서 자신을 진솔하게 돌아보게 하셨
목을 안고 입을 맞추면서 맞아주셨습니
담임목사. 254-289-8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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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저널 샌안토니오 E-mail:satxlcc@gmail.com 기사제보 및 광고문의
210-463-3700 JUN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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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대 샌안토니오한인회 이사회 개최 온누리교회 Vacation Bible School (VBS)
By 김용선 지국장 satxlcc@gmail.com
박용진, 전호림 이사가 위원으로 선출되었다.
God’s Greatness”의 주제로 진행된
경 전도사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안
제 29대 샌안토니오 한인회 이
한편 휴스턴 총영사관 주최 한
By 김용선 지국장 satxlcc@gmail.com
이번 성경학교는 하나님의 크신 사
에서 30여명의 발런티어들, 그리고
사회가 6월18일 6시 한인회관에
미수교 140년 기념 행사로 제주
랑을 배우고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학부모님들의 헌신가운데 2022년
서 진행되었다.
도 도립무용단 초청 공연을 샌안
샌안토니오 온누리교회(담임목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찬양과 율
Vacation Bible School (VBS)가 즐
이 날 이사회는 백수인, 박용
토니오에서 유치하기로 결정하여
사 박한덕)에서 6월8부터 6월10
동, 물놀이, 다양한 크래프트, 성경
겁고 복된 시간을 가졌다며 이런 시
진감사가 재정보고서를 감사하
모든 준비상황(장소, 날자등)은 코
일 3일간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했
말씀을 실제로 체험하는 시간등을
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
여 통과하였고 2023년 제30대 한
리안저널 과 한인회 단체카톡방으
다. “Monumental - Celebrating
가지면서 알찬 시간을 보냈다. 유인
린다고 말했다.
인회 회장선거 위원장에 김희철,
로 연락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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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구글과
광고 사업 협력 방안 논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
가입자가 11년 만에 감소한 것
플릭스가 구글과 광고 사업 협력
으로 나타나자 가입자 확보와 비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경제 매
용 절감 등을 위해 광고가 포함된
체 CNBC 방송이 보도했다.
저가 스트리밍 서비스 출시를 구
보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프랑
상 중이다.
스 칸 국제광고제에서 구글 관계
CNBC 방송은 소식통을 인용해
“Father`s Day”
자를 만나 양사의 광고 마케팅 파
넷플릭스가 앞으로 2∼3개월 이
트너십 가능성을 논의했다.
내에 광고 사업 파트너를 확보하
빅 테크 업체 구글은 세계 최대
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담당 임원
샌안토니오 상록노인회 식사모임
의 검색 엔진을 기반으로 매출의
과 팀을 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부분을 디지털 광고에서 창출해
현재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
내는 글로벌 광고 업계의 강자다.
동 최고경영자(CEO)는 칸 광고제
CNBC 방송은 “넷플릭스가 광
에 참석 중이다.넷플릭스는 칸 광
고 사업 진출을 위해 누구와 협력
고제 기간 구글뿐만 아니라 광고
By 김용선 지국장 satxlcc@gmail.com
100도를 넘나드는 텍사스날씨 로 인해 회원들간의 교류가 뜸해
들과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지고 자주 만날 수 없었지만 그래
행사를 주관한 김진이 회장은
할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며
판매망과 영업 노하우 등을 갖춘
샌안토니오 상록노인회에서는
도 모든 회원들이 한자리에 건강
자주 모이지 못하여 아쉬움이 많
“넷플릭스는 이르면 올해 4분기
미디어 기업 컴캐스트, 스트리밍
Father`s Day을 맞아 6월 18일 아
하게 모일 수 있는 것에 대해 회
았지만 상록노인회 회원들간에 행
부터 광고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
플랫폼 로쿠와도 접촉해 광고 사
시안부페에서 회원들에게 선물과
원 서로를 격려하고 안부를 묻기
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자주만날
라고 전했다.
업 파트너십을 논의했다고 CNBC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도 하는 등 오랜만에 만나는 회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넷플릭스는 지난 1분기 유료
방송은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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