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Korean Journal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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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전 지역 교통사고 처리

교통사고 상해 정신적 피해 | 후유증

사고차량 감가상각 보상

매장 내 미끄러짐 및 낙상사고

무보험자 & 뺑소니 사고

우버� 리프트 드라이버 승객 사고

UM (Uninsured Motorist)보험은 상대방 과실로 교통사고가 났지만, 상대방이 보험이 없을 경우 본인이 갖고 있는 보험으로 차량피해 및 치료비와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커버리지입니다. 또한 UM 은 '상대방 보험의 커버리지 한도가 낮아(underinsured)' 피해에 대한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할 경우 부족한 부분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무보험 운전자나 불충분 보험 운전자로부터 당한 사고로 인해 신체적, 물질적으로

크게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의 사건을 접하면서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UM 보험의

중요성에 대해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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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청역 인근서 역주행 차량 인도 돌진…9명 사망

1일 밤(한국시간) 서울 중구 시

청역 7번출구 인근 교차로에서 승

용차가 역주행하다 인도로 돌진, 보

행자들을 덮쳐 9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한

복판인 데다 퇴근 후 저녁식사를

마치고 귀가하는 시민들이 몰리는

시간대였던 탓에 대규모 인명피해 로 이어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가해 차량 운전

자 A(68)씨를 검거했다. A씨는 음

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

됐으며 ‘급발진’을 주장하는 것으 로 알려졌다.

◇ 제네시스, 일방통행 도로 역주행 해 인도로 돌진…보행자 덮쳐

경찰, 소방당국의 설명과 목격자

진술을 종합하면 이날 오후 9시 27 분께 시청역 인근 웨스틴조선호텔

을 빠져나온 제네시스 차량이 일방

통행인 4차선 도로(세종대로 18길)

를 역주행하며 갑자기 튀어나왔다.

이 차량은 빠르게 달려 도로에 있

던 BMW와 소나타 차량을 차례로

추돌한 후 횡단보도가 있는 인도 쪽

으로 돌진해 신호를 기다리던 보행

자들을 덮쳤다. 이후에도 100m가

량 이동하다 건너편에 있는 시청역

12번 출구 앞에서야 멈춰섰다. 역주

행한 거리는 모두 200m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도에는 안전펜스가 설치돼 있 었지만 인명피해를 막지는 못했다.

사고 직후 안전펜스는 형태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됐고 인도변

에 자리 잡은 상점들의 유리문과 창

문도 깨져 아비규환이던 사고 순간

을 짐작게 했다.

한 목격자는 “차량 신호가 빨간

불이었는데 갑자기 (일방통행과) 반

대 방향에서 승용차가 오길래 이상

하다고 생각했다”며 사고 당시 상

황을 전했다.

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사람이

10명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

고 출동, 오후 9시 33분께 현장에 도착했다.

이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

량 37대, 인원 134명을 투입해 사

고 현장을 수습했다. 사고 여파로

시청역 앞 세종대로는 양방향 통

행이 전면 통제됐으며 임시응급의

료소가 현장에 설치됐다.

◇ 6명 현장 사망 3명 병원 이송

후 숨져…4명 부상

이날 사고로 9명이 숨지고 4명

이 다쳤다. 사망자 9명 중 6명은 현

장에서 사망했고, 3명은 심정지 상

태로 병원에 이송됐다가 사망 판

정을 받았다.

사망자들의 성별과 연령대는 50

대 남성 4명, 30대 남성 4명, 40대 남성 1명이다. 이들은 영등포병원

장례식장과 국립중앙의료원,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각각 옮겨졌다.

사망자 중에는 서울시청 직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 40대 남성 1명과 30대 남

성 1명, 60대 여성 1명, 70대 남성 1

명이 가슴과 허리, 팔 등에 통증을

호소해 적십자병원과 서울대병원

으로 이송됐다.

40대 남성 1명은 치료를 마치고

귀가했으며 다른 3명의 부상자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신원 확인이 완료된 일부 사망자

시신이 안치된 영등포병원 장례식

장에는 자정을 넘겨 유족들이 속속

도착했다. 유족들은 병원 관계자로

부터 가족 또는 지인의 사망 사실을

재차 확인한 뒤 탄식을 내뱉거나 자 리에 주저앉아 흐느꼈다.

◇ 가해차량 6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음주 혐의는 없어 경찰은 가해 차량인 제네시스 운 전자 남성 A(68)씨를 현장에서 검거 했으며 통증을 호소해 일단 병원으 로 이송했다. 차량에 함께 타고 있

던 운전자의 아내 60대 여성도 병 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고

음주운전 혐의는 없는 것으로 파 악됐다. 마약 투약 여부나 졸음운

전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정용우 남대문경찰서 교통과장

은 이날 현장 브리핑에서 “운전자

도 다쳤기 때문에 아직 조사를 진행 하지 못했다”며 “진술이 가능한 시

점에 조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과장은 “음주 여부에 대한 기

초적인 조사를 했는데 음주는 하 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 사고 경위와 원인에 대해 운전자

진술과 CCTV, 블랙박스 등을 토

대로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 다”고 말했다.

◇ 윤 대통령 ‘인명구조 수습 총력’ 지시…서울시장 현장 지휘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대 규모 인명사고에 정부도 신속히 대 응에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사고 관련 내용을 보고받고 이상민 행정안전 부 장관 등에게 “피해자 구조와 치 료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 장관도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韓 “변화 시작” 元 “우파100년” 羅 “강인한 보수” 尹 “보수혁명”

▲한경협 표지석 [출처:연합뉴스]

최근 일본 엔화 가치의 역

대급 약세가 한국 경제에 부

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동향을 주시하며 대응책을 마

련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잇

따라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2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콘

퍼런스센터에서 ‘추락하는 엔

화, 전망과 대응’을 주제로 글

로벌 줌 세미나를 열고 엔저

원인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엔/달러 환율은 올해 1월

만 해도 140엔대 수준이었지

만 이후 엔화 가치가 꾸준히

하락해 지난달 157엔대를 기 록했다.

통상 엔저의 심화는 일본 기

업과 수출 경쟁을 펼쳐야하는

한국 기업 입장에서는 경쟁력

약화 요인으로 여겨진다.

박상준 와세다대 국제학술

원 교수는 ‘엔화 약세와 한국

경제 영향과 대응’이라는 주

제 발표에서 “일본 기업은 상

품 단가를 엔화 가치가 절하된

폭만큼 낮추지 않아 영업이익

이 극대화되는 중”이라며 “만

약 원화가 엔화를 따라 절하되

지 않는다면 우리 기업들의 영

업이익은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리서

치본부 전문위원은 “국내 산업

과 기업이 미국 주도의 공급망

재편으로 애로를 겪는 와중에

슈퍼 엔저 장기화로 적지 않은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정철 한경협 연구총괄대표

겸 한국경제연구원장 역시 “

초엔저 양상이 심화하면 우리

나라를 비롯한 주요 수출국이

부정적 영향을 받게 되고 일본

에도 득 될 것이 없다”고 봤다.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

은 개회사에서 “엔저 현상은

한국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엔화 동향

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며 “엔

저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한 금

융·산업 대응책을 수립할 필요

가 있다”고 말했다.

기조 발제를 맡은 와타나베

쓰토무 도쿄대 교수는 “엔화

가치 하락은 일본의 경직적인

물가와 임금, 일본과 미국의 상

이한 통화정책으로 인한 결과” 라고 진단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 출마

한 당권 주자들이 2일 일제히 정권

재창출의 적임자를 자임하며 지지

를 호소했다.

후보자들은 이날 서울 강서구 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비전 발

표회에서 5분 동안 자신의 강점을

집중적으로 부각했다. 행사장에 모

인 이들은 서로 웃으며 인사했으

나 각자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에 선 날카로운 견제구를 던지며 신

경전을 이어갔다.

추첨에 따라 가장 먼저 발표에

나선 한동훈 후보는 “총선 이후 우

하향하는 당의 추세를 보시라”며 “

내가 변화를 시작하겠다”고 말했 다.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한 후보는 “윤석열 정부를 성공

시키고 대한민국을 지키는 방법은

변화”라며 ‘수도권·중도·청년에게

매력 있는 정당’, ‘대한민국 국민에

게 해답을 제시하는 정당’을 이정

표로 제시했다.

‘지구당 부활’, 법과 정책 초안의

제안자를 밝히는 ‘정책 호명제’ 도

입 등을 공약하고 기술 패권, 규제

혁파, 저출생 해결, 안보 강화 등 정

책 분야에도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

을 약속했다.

원희룡 후보는 국민의힘을 ‘우파

진영 100년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원 후보는 “당과 대통령이 싸우

면 그 의도가 아무리 좋아도 결국

당은 깨지고 정권을 잃는다”며 “

신뢰에 기반한 활력 있고 생산적

인 당정관계”를 강조했다. 당내 ‘

레드팀’을 만들어 대통령에게 직

접 고언하겠다고 했다.

향후 금리 인하와 물가 관리 등

민생 논의를 당이 주도하고, “당과

우파 진영의 강화”를 이뤄내겠다

고 공약했다.나경원 후보는 “보수

재집권은 시대의 명령이다. 강인한 보수정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물 가, 북핵을 ‘대한민국의 3대 위협’

으로 규정하고 “반드시 잡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나 후보는 저출생 시대 인력확 충, 노동 개혁 방안으로 홍콩·싱 가포르식 외국인 가사도우미, 간

병인 제도를 확대·도입하되 내국

인과 외국인 근로자의 최저임금을 구분해 적용하는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어 ‘당의 뿌리’를 강조하며 당

원 주권을 강화하고 당심을 존중하

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 였다.오후에는 최고위원 후보 10명 과 청년최고위원 후보 9명이 차례

로 연단에 올라 지지를 호소했다.

일부 최고위원 후보는 “총선 당 시 당정 간 소통이 없었다. 대표 한 사람의 기분이 당의 태도가 됐다”( 이상규)며 ‘한동훈 책임론’을 꺼냈 다. 일부는 “전대가 집안싸움이 돼 선 안 된다”(함운경), “분열이 아닌 화합의 정당이 돼야 한다”(김민전) 고 강조했다. 장동혁·인요한 후보는 소개 영 상에서 자신의 러닝메이트인 한· 원 대표 후보를 각각 넣으면서 ‘후 광효과’를 노렸다. 청년최고위원 후보들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진종오), ‘스포츠계 미투운동’(김은희), ‘미용사 자격 증’(박진호), ‘최연소’(박상현) 등 이색 이력으로 자신을 소개했다.

윤상현 후보는 “보수혁명으로 당 을 개혁하고 승리하는 정당을 만들 겠다”고 외쳤다. 윤 후보는 “이기는 정당은 이기 는 선거를 해본 사람이 해낼 수 있 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가치·민생·혁신정당’ 을 키워드로 여의도연구원 개혁, 중앙당 내 24시간 민원국 운영, 광 주 제2 당사 설치 등을 공약했다.

<연합뉴스>

이종범·정후 부자, 던지고 받고 SF 자이언츠 ‘코리안 데이’

‘바람의 아들’ 이종범 전 LG 트윈

스 코치가 26일(현지시간) 미국 메

이저리그(MLS) 샌프란시스코 자

이언츠(이하 샌프란시스코) 홈구

장인 오라클 파크 마운드에 섰다.

부상 중인 이 전 코치의 아들 이

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도 모처럼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

내 포수석에 앉아 아버지가 던진

공을 잡았다.

이날 열린 샌프란시스코와 시

카고 컵스의 경기에 앞선 풍경이

다.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이날 홈

경기를 코리안 데이인 ‘한국 문 화유산의 밤’(Korean Heritage Night)으로 정하고 샌프란시스코·

베이 한인회(회장 김한일)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수년 전부터 시

즌 중 하루를 ‘한국 문화유산의 밤’

으로 정해왔으나, 코로나19 등으로

몇 년간 별다른 행사를 열지 않다

가 올해는 이정후 영입을 계기로

다시 행사를 열었다.이날 경기 전

시구자로 이 전 코치가 나섰다. 이

전 코치는 샌프란시스코 유니폼 셔

츠를 입고 투구를 했다. 이 전 코

치가 던진 공은 이정후가 잡았다.

이정후는 지난달 부상을 당해

재활 중이지만, ‘한국 문화유산의

밤’을 맞아 구단의 배려로 경기장

에 나와 포구를 했다.

왼쪽 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한

탓에 이정후는 오른손에 글러브

를 꼈다. 이종범이 던진 공은 스트

라이크존을 벗어나 이정후가 일어

서서 잡았다.

두 부자가 시구와 포구를 한 모

습에 관중석에서는 힘찬 박수가 쏟

아졌고, 이종범과 이정후는 활짝

웃으며 관중석을 향해 손을 흔들

었다.경기 전 만난 이정후는 오라

클 파크에서 아버지의 공을 포구하

는 데 대해 “처음 해보는 것이어서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며 웃었다.

이날 오라클 파크에는 한인회

가 마련한 800개의 관중석이 꽉

차는 등 ‘한국 문화유산의 밤’을

맞아 1천명이 넘는 한인들이 관중

석을 메웠다.

이정후가 경기에 뛰지는 못하지

만, 이들은 샌프란시스코를 열렬히

응원했다. 특히, 0-1로 뒤지고 있

던 2회 말 샌프란시스코의 연타석

홈런이 터지자 열광했다.이날 경

기를 앞두고는 이종범과 이정후 와 시구와 포구 외에도 ‘한국 문화 유산의 밤’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

영상을

내보냈다.

이정후는 경기장 오는 길에 듣 고 왔다며 ‘가장 좋아하는 가수’ 로 “엠씨더맥스”를 꼽았고,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선수’로 망설임

없이 “손흥민”을 들었다.

네이슨 민(9)과 니키 민(5), 잭

슨 리(7) 등 3명의 현지 한인 어

린이는 경기 시작을 알리는 “플

레이 볼”을 외쳤다.

정규 수업으로 한국어 프로그

램을 운영하는 현지 릴리안 클리

엔탈 초등학교 합창단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미국 국가를 불

렀다. 태권도 시범도 펼쳐졌다.

경기 전 인근 공원에서는 수백

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인회 주최로 이정후를 환영하고

부상 쾌유를 기원하는 사전행사

를 열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샌프란시스코

가 시카고 컵스에 4-3 역전승을 거둬 ‘한국 문화유산의 밤’을 더

욱 즐겁게 했다.

<연합뉴스>

동포청, 10월 세계한인비즈니스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

은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차세

대 재외동포 경제인을 대상으

로 ‘2024 영비즈니스리더포럼

(YBLF)’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10월 22∼24일 전라

북도 전주시에서 개최되는 ‘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

회’ 세션 중 하나인 YBLF은

젊은 한상(韓商)의 글로벌 네

트워크 구축과 역량 강화를 위 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영비즈니스리더

스네트워크(YBLN), 리딩CEO

포럼 등과 연계해 비즈니스 특

강, 지역별 현안 토론, 다양한

교류·협력 프로그램과 산업시

찰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2008년 설립된 YBLN은 차 세대 한상들의 글로벌 네트워 크 구축을 위해 결성된 단체다. 참가를 희망하는 재외동포 경제인(45세 이하)은 신청서 를 작성해 오는 7월 12일까지 재외동포청 또는 거주지역 재 외공관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안내문과 신청서는 한 상넷(hansang.net) 또는 재외 공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철 청장은 “차세대 유 망 재외동포 경제인을 발굴하 고 육성하는 포럼에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동포청, 영비즈니스리더포럼 참가자 모집[출처:연합뉴스]

코리안저널 시사만평

제 750회 (2024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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