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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공공기관 및 한인단체 한국 정부 기관
휴스턴 경제단체
휴스턴총영사관(안명수) --- (713)961-0186 민주평통휴스턴(박요한) --- (832)919-4404 한국교육원(최한자) ------ (713)961-4104 향군미중남부지회(정태환) -- (832)326-4620
휴스턴 한인상공회(강문선) -- (832)465-1477 휴스턴 경제인협회(주정민) -- (346)401-0724 휴스턴 지상사협회(김기주) -- (281)806-8951 한인소매인협회(신동균) ---- (281)701-3621 미용재료상협회(최장규) ---- (713)679-3635 한인요식업협회(배승원) ---- (832)498-3827
휴스턴 한인단체
휴스턴 문화예술단체
휴스턴 한인회(윤건치) ----- (713)463-7770 휴스턴 노인회(이흥재) ------ (713)465-6588 휴스턴 한인학교(박은주) ---- (713)805-3865 휴스턴한인간호협회(김랑아) - (713)208-0509 시민권자협회(신현자) ----- (281)703-3827 휴스턴광복회(김웅현)------- (832)647-6088 이북 5도민회(김수명) -------- (832)283-2888 KASH(자넷홍) --------- (281)382-4883 한미여성회(동선희) ------- (832)818-2295 휴스턴청우회(하호영) ----- (832)257-4744 휴스턴장애인부모회(송철) -- (832)455-1144 우리훈또스(신현자) ------ (832)831-2354 휴스턴호남향우회(정성태) ------ (832)640-6110 텍사스한인변호사협회(에스더노) (832)461-0157
재미남서부미술가협회 ------- (713)885-7119 화요수채화(이병선) ------- (832)483-7979 오송전통문화원(최종우) ----- (832)275-4989 농악단/한나래(허현숙) ------ (832)310-9727 텍사스사진회(진지나) ------ (281)818-5013 휴스턴한인문화원 -------- (713)463-4431 미션콰이어합창단(김진선) --- (832)277-0949 김구자무용단 ---------- (713)446-2976 이연화무용단 ---------- (832)382-7970 예술단삼색디딤(김미선)----- (832)722-4424 Katy크리스찬문화센터----- (832)407-2005
휴스턴 학술단체 재미과기협남텍사스지부 -- (832)231-2371
재미한인의학협회남서부지부 ----- (713)861-8188 한미에너지석유기술협회-------- (713)301-2020 한미석유가스엔지니어협회 (정철균) ----------
휴스턴 전우회 베트남참전국가유공자전우회(문박부) (832)482-5748 해병대전우회(이광우) --- (281)451-8297 휴스턴해군동지회(윤영구)---(713)294-2310 6.25참전국가유공자회 ----- (832)326-4620 특전전우회 ------------- (832)876-8111
휴스턴 종교단체 기독교교회연합회(이상도) - (713)498-5812 휴스턴한인목사회(송영일) -- (832)205-5578 남선사(신도회장 김홍표) -- (713)467-0997 정토회 ------------------ (832)798-3357 한미애국기독인연합회(원관혁) (817)773-2348 원불교 휴스턴교당(나성인) ---(713) 935-9111
휴스턴 봉사단체 나의꿈국제재단(손창현)-----(281)773-9516 한미장학재단남서부(이동훈)-(352)219-4047 국제가정선교회(채홍남) --- (832)876-6983 아시안가정상담센터(이경희) -(713)339-3688
한미의료선교협회(김용식)-텍사스가정상담원 ------구세군사회봉사센터 -----한국어린이재단(유재홍) ---
(713)932-0240 (713)900-5592 (713)752-0677 (713)680-1200
휴스턴 체육단체 휴스턴체육회(유유리)------ (832)274-6138 휴스턴용선협회(션임) ------ (832)633-5689 휴스턴베드민턴협회(황현민) -(530)304-1350 골프협회------------------- -----사격협회(차석준) --------- (832)606-1029 휴스턴농구협회(주정민)---- (832)296-4082 아이스하키협회(이창설) ---- (346)410-8852 야구협회(윤찬억) -------- (713)385-2156 휴스턴축구협회(유지영) --- (832)606-2567 휴스턴탁구협회(최종우) ----- (832)275-4989 휴스턴테니스협회(이한준) -- (701)213-6752 휴스턴태권도협회(송철) -- (832)455-1144 볼링협회(조영권) -------- (832)723-4665 씨름/유도협회(박찬호) --- (832)387-1515 휴스턴골프협회(이세홍) -- (832)523-9229 세계국술협회(서인혁) ---- (832)934-1400 국제자연무도회(김수) ---- (713)681-9261 무도연맹사범친목회(류용규) - (713)641-0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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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저널 전자신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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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9년 만에 ‘총기안전법’ 통과 18-21세 신원조회 강화…총기규제 강화 촉구 더 거세져 휴스턴 시, 30일 총기 환매 프로그램 실시…최대 200달러 보상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미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잇
줄이기 위한 노력, 그리고 ▷총기
지방정부에 기부하고 소정의 현금
폭력의 근본 원인 해결 등 크게 4
을 돌려받을 수 있다.
개로 구분된다. 중요한 것은 이러
이 행사는 해리스카운티 Pre-
한 노력들이 법무부(DOJ)를 비롯
cinct1 Rodney Ellis 국장, 휴스턴
해 재향군인부(VA), 국방부(DOD),
경찰국과 Wheeler Avenue 침례
보건복지부(HHS), 국토안보부
교회와 협력하여 오는 7월 30일(
(DHS), 교통부 내 응급의료 서비
토)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3826
스국(DOT), 주택국(HUD) 등 모든
Wheeler Ave에서 개최된다.
록 하고, 21세 미만 총기 구입자의
되자 총기 난사 사건이 3배로 증가
연방기관이 적극 개입되어 필수적
정신건강 상태를 관계 당국이 최소
했다”고 말했다.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열흘간 검토하는 내용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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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환매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 여할 수 있다. 사람들은 수집 장소 에 도착하기 전에 총기를 내리고
이어 “이런 무기 판매를 중단시킬 휴스턴, 총기 환매프로그램
트렁크나 차량 뒤쪽에 놓아야 한
따르고 있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
또 더 많은 총기 판매업자에게
각오가 돼 있다”면서 “해낼 때까지
국 대통령이 11일(월) 미국 의회의
신원 조회 의무를 부여하고 총기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휴스턴 시는 안전한 휴스턴(One
다. 휴스턴 경찰이 차량에서 총을
총기안전법 통과를 기념하며 기자
밀매 처벌을 강화하는 한편, 위험
지난 7월 4일 미국 일리노이주
Safe Houston)을 위한 노력의 일
제거하고 화기가 장전되지 않은 상
회견을 열고, 공격용 소총 판매 금
하다고 판단된 사람의 총기를 일시
시카고 인근 하이랜드파크시에서
환으로 ‘총기 환매 프로그램(Gun
태로 안전하게 만들어졌는지 확인
지 등 총기 규제 강화를 촉구했다.
압류하는 ‘레드 플래그’(red flag)
대규모 총격이 발생해 7명이 목숨
Buyback Program)’을 실시한다.
하는 작업을 한다. 무기가 수집되
바이든 행정부는 30년 만에 의
법을 도입하려는 주에 인센티브
을 잃고 46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
해리스카운티(Precinct 1)와 파
면 기부하는 사람에게 기프트 카
를 주는 내용도 담겼다.
생했다. 체포된 21세 용의자는 미
트너십으로 실시하는 이번 불필
드로 교환할 수 있는 영수증이 제
국 독립기념일 시가행진에 참가
요한 총기를 수집해 거리의 총기
공된다. 총기 종류에 따라 50달러
한 군중들을 향해 고성능 소총으
수를 줄여 지역사회 위험을 줄인
에서 200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다는 것이다.
회를 통과한 가장 중요한 총기 폭 력 감소 법안인 ‘초당적 더 안전 한 커뮤니티 법(Bipartisan Safer
美 어린이 사망원인 1위 총
Communities Act)’을 축하하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어린이
로 70발 이상의 소총탄을 발사한
총기 폭력을 줄이기 위한 조치에
의 사망 원인 1위는 총으로, 교통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참극은 일
개인이 소지하고 있는 총기가 불
있어 역사적인 진전을 이루었다
사고나 암보다 많다”고 두 차례나
리노이주 역사상 최악의 총격사건
필요하다고 여긴다면 이번 기회에
고 평가했다.
강조했다.
으로 기록되었다. 사건 직후 제이
한편 One Safe Houston은 범죄 감소를 목표로 5천3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총기 폭력의
이 외에도 바이든 대통령은 생
로버트 프리츠커 일리노이주지사
확산을 해결하기 위해 가능한 모
명을 구하기 위해 할 수 있고 해야
는 이러한 대규모 총기 폭력 사건
든 도구를 계속 사용할 것이라며,
할 일이 훨씬 더 많다면서, 계속해
(mass shooting)이 미국의 전통이
2023 회계연도 예산은 연방 법 집
서 의회에 공격용 무기와 대용량
되어버렸다고 개탄했다.
행, 주 및 지방 법 집행 및 범죄 예
탄창 금지, 신원조회 강화, 안전한
올해 들어 5월 14일 백인우월주
방 프로그램을 위해 206억 달러를
보관법 제정 등 위험한 총기류를
의자가 뉴욕주 버팔로 이스트사
포함하여 범죄 퇴치를 위한 추가
위험한 손에서 보호하기 위한 추
이드의 슈퍼마켓에서 총격을 가
자금 320억 달러를 제안했다. 이
가 입법 조치를 취하도록 촉구할
해 10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
는 2021년 대비 각각 11%, 18%
것이라고 밝혔다.
다. 두 번째 사건은 5월 24일 텍사
기온이 연이어 세자리를 웃
피크 시간대에는 ▷온도 조절기
그는 “1994년부터 2004년까지
스주 유밸디 소재 롭초등학교에서
도는 폭염이 이어지자 드디
를 78도로 설정, ▷커튼과 블라
해당 법은 상원 양당이 합의
AR-15나 그와 같은 공격용 소총
일어난 총격으로 22명이 죽고 18
어 텍사스전력신회도위원회
인드 닫기, ▷조명, 수영장 펌프
한 내용으로 총기를 구매하려는
판매가 금지됐으며 총기 난사 사건
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사건은 특
(ERCOT)는 11일(월) 텍사스 주
등과 같은 불필요한 장치를 끄
18∼21세의 신원 조회를 위해 미성
이 감소했다”면서 “그러나 이 법안
히 2012년 12월에 발생한 코네티
민들과 비즈니스 관계자들에게
고 플러그를 뽑는다. ▷오븐, 건
년 범죄와 기록을 제공할 수 있도
이 만료돼 해당 무기 판매가 재개
컷주 샌디훅초등학교 사건 이후 미
에너지 절약 협조를 요청했다.
조기나 세탁기 같은 대형 가전
증가된 액수다.
연이은 세자리 폭염 ERCOT, 전기사용 절약 당부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나 줄이도록 요청했다. 기온이 최고에 올라가는 오후
국 학교에서 발생한 가장 큰 총기
전기 수요가 공급을 능가할
제품을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폭력 사건이자, 텍사스주에서 발생
수 있어 전기 사용량을 최대한
다. ▷가구와 가전제품에 통풍
한 최악의 학교 총기 폭력 사건으
줄이도록 요청한 것이다.
구가 닿지 않도록 하는 등이다.
로 기록된다.
실베스터 터너 시장도 소방
ERCOT에 따르면 텍사스 주
특히 이들 총기난사 사건 범인
서, 경찰서 및 기타 정부기관의
민들이 집안의 에어컨을 1도만
들은 가벼워서 휴대하기 쉽고 연
발전기를 점검하고 비상상황에
낮추어도 에너지 사용을 6~8%
속발사가 가능한 소총 AR-15를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까지 증가 시킨다. 한편 센터포
구입해 범행을 저질렀다.
ERCOT는 주거용 소비자들에
인트 에너지를 비롯해 많은 전
바이든 대통령은 또 “총기를 안
게 에너지 절약 방법 몇 가지를
기 에이전시 회사들도 각 가정
전하게 보관하지 않았을 경우 그
권장했다. 기업들도 조명과 전
과 상업용 고객들 앞으로 편지
에 따른 책임을 소유자에게 묻는
기장비 사용을 최소화해야 하
를 보내 폭염에 따른 전기사용
총기 안전 보관법도 필요하다”면
고 불필요한 생산을 중단하거
절약을 당부했다.
서 “만약 총을 갖고 있다면 열쇠 로 잠가서 안전하게 보관할 의무 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든 행정부는 지역사회 를 더 안전하기 만들기 위해 21가 지 집행조치를 알렸다. 이는 ▷위험한 무기와 저격수를 거리에서 멀게 하기 위한 방안, ▷ 잘못된 사람의 손에 총을 멀리하 기 위한 조치, ▷지역사회 폭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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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금 연체되신 분 빨리 신청하세요” 텍사스 공과금 지원 (Texas Utility Help) 프로그램…선착순 우선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를 제출하고, 신분증, 시민권이나
모든 신청 처리는 접수된 선착
춘 주택 소유자와 세입자에게 재정
영주권 사본, 공과금 청구서, 소득
순으로 지원되며, 서비스가 중단
지원을 제공해주고 있다. 지원 가
관련문서, 유틸리티 서비스 중단
되어 있거나 중단 위협이 있는 가
능한 공과금에는 전기 요금, 가스
관련 문서 등이 필요하다.
정을 우선적으로 돕고 있다.
곤지침의 150% 이하에 해당되고,
기록적 폭염과 프로그램에 대한
가족 구성원 중 최소 1명이 미국
관심 폭주로 현재 에너지 비용 신
시민권자이거나 자격있는 외국인
청 건수가 폭주해 당분간 새로운
이어야 하며, 수도나 상하수도 처
신청서를 수락하지 않을 수도 있
리 지원의 경우 수도 공급이 중단
다고 밝혔다. 그러나 수도나 폐수
AAPISTRONG 스몰 비즈니스 그
규모 사업체를 선정해 현금 지원을
랜트 신청 포털이 7월 11일부터 열
해주는 것이다. 선정된 100개 비즈
렸기 때문에 더 늦기 전에 경제적
니스에 지원되는 현금 보조금은 총
어려움이 있는 한인소상인들이 많
코로나19 팬데믹은 미 전역의 아
200만 달러 규모다. 선정된 100개
이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
태계 미국인 사업도 강타했다. 회
사업체를 2개 그룹으로 나누어 40
* 신청사이트: https://www.
복의 조짐도 있지만 인플레이션으
명에게 각 1만 달러를 지원하고, 나
aapistrong.com/100smallbusi-
로 경제적 어려움은 장기화되고 있
머지 60명에게는 2만 5천 달러를
nessgrants
다. 이런 상황에서 아태계 비즈니
각각 지원한다는 것이다. 그랜트 수혜자 발표는 오는 10
Street와 National ACE는 Meta
월 22일이며, 신청 접수는 오는 7
의 재정 지원을 받아 전국의 지역
월 26일(화) 마감된다.
사회 조직과 협력하여 ‘AAPIST-
현재 해당 사이트에는 지원서
RONG: Small Business Grants’
샘플과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 자
를 시작했다.
주 묻는 질문 등이 있으므로 자세
AAPISTRONG 스몰 비즈니스
한 내용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신청을 받고 있지만 가능한 빨리 신청 접수를 완료하는 것이 좋다.
그랜트는 아태계 소유의 100개 소
스를 돕기 위해 Reimagine Main
모든 가용 자금이 남아있는한
자격기준은 가구소득이 연방빈
최대 2만5천 달러…신청마감 7월 26일
창구가 열렸다.
이 남아있어 신청을 계속 받고 있
ty Help)은 Texas 주 내 자격을 갖
아태계 소상인 위한 그랜트 기회
아태계 소상인들을 위한 그랜트
가정이 우선시되고 있다. 신청은 온라인포털에서 신청서
리 요금이 포함된다.
kjhou2000@yahoo.com
공과금 지원은 아직 충분한 자금
Texas 공과금 지원(Texas Utili-
및 프로판 요금, 수도 및 폐수 처
By 변성주 기자
되었거나 서비스 중단 위기에 처한
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사이트: https://texasutilityhelp.com/
캘리그래피로 푸는 이민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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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는 성원에 보답하려 “한 푼 까지 귀하게 사용했어요” 제1회 전미주 장애인체전 휴스턴 선수단 결산보고 후원금 3만7천700달러, 지출 3만352달러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데, 이로 인해 실제 미주체전 참가
휴스턴 장애인체육회(회장 송
일정은 대회기간 전후까지 합쳐
철)은 지난 6월 17일부터 18일까
총 4일간의 여정을 소화해야만 했
지 미주리주 캔사스시티에서 열린
다. 송철 회장은 “선수단과 임원진
제1회 전미주 장애인체전 참가 결
까지 총 38명이 쉽지 않은 일정을
산보고를 발표했다.
함께 하면서 첫 대회에서 종합 2위
지난 6월 26일 해단식을 가진 장
라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었던
애인체육회는 결산보고를 7월 초
짜릿한 경험은 두고두고 잊지 못할
에 할 계획이었으나, 약정한 후원
자랑이자 새로운 비전과 가능성도
금 답지가 늦어지면서 시기를 미
갖게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루다가 금주 결산보고를 지역신
한편 이번에 공지한 결산보고에
문에 공지했다.
▲ 1회 전미주 장애인체전 휴스턴선수단 해단식
서 수입부문은 지난 해 연말 송년
회사) 이름으로 2중으로 기부한 경
련해서는 유류비 포함 교통비가 7
남지도 않은 결산보고 내용이 마
송철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의 밤 행사, 올해 체전 기금마련 골
우도 여럿 있었고, 휴스턴 이외에
천374달러로 지출이 컸다. 그 외
치 동포들의 마음과 선수단의 마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불구하고 저
프대회 행사 외에도 십시일반 답지
LA나 샌안토니오 등지에서도 성금
숙박료($3,395), 식사비($2,750)
음이 하나가 된 듯했다.
희 장애를 가진 친구들을 물심양면
된 기금을 합친 액수다. 연말 송년
을 보내왔다. 성금과 별도로 팀 전
등 타지에서의 여정에 가장 기본
송철 회장은 “결산보고 내용에
으로 도와주시고 사랑해주신 마음
의 밤 행사 후 이월금 1만1천300달
체 유니폼과 골프타월을 제공했는
이 되는 지출도 알뜰하게 한 것으
누락되었거나 오류가 있는 경우
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
러, 골프대회 참가비 4천400달러,
가하면 탁구 연습장과 해단식 장소
로 나타났다.
는 꼭 정정을 요청해주길 바란다”
말을 전했다.
종합 2위 상금 400달러 외에 최대
등 필요할 때마다 동포들의 손길이
특히 장애인 가족들의 특성상
2천달러부터 100달러까지 따스한
닿지 않은 곳이 없었다.
참가 선수 가족 대부분이 항공편
정성과 격려들이 모아졌다. 또 후
지출 부문은 골프대회 행사비가
로 순이익금 7천348달러로 최종
이 아닌 차량으로 이동해야 했는
원금 내역에는 개인과 단체(혹은
9천383 달러로 가장 컸고, 체전 관
집계됐다. 너무 모자라지도 너무
이번 장애인 체천 총 후원금 3만 7천700달러, 총 지출 3만352달러
면서, 다시 한 번 동포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의: 832-455-1144, 713-4802736
7월, 대한민국 안보를 생각하다... 18일 이춘근 박사 강연회 이어 20일 한국전 정전협정 기념식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대한민국 국제정치학자이자 우
(회장 정태환)와 휴스턴 청우회(회 장 하호영) 주최의 강연회가 마련 된 것으로 알려졌다.
휴스턴 한인회, 휴스턴 한인노인회,
스타챕터가 주최하며, 휴스턴 총
현재 자유통일당 상임고문인 이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 휴스턴 해
영사관, 휴스턴 한인회, 재향군인
춘근 박사의 최근 행보로는 지난 5
병대전우회, 휴스턴 베트남참전국
회 미중남부지회, 그리고 조행자
유하고 있다.
파 유튜버로 30만명 이상의 구독자
이춘근 박사는 연세대 정치외교
월 서울에서 발족한 ‘세계한인교민
가유공자회, 휴스턴 해군동지회 등
고전무용단(Jones Korean Dance
를 보유하고 있는 이춘근 박사 초
학과 학사와 석사를 졸업했고, 어
청’의 초대 청장을 맡고 있다. 200
안보단체들과 주요 한인단체들이
Group)이 후원하고 있다.
청 특별 강연회가 열린다.
스틴 텍사스 주립대학에서 정치외
여 개국의 해외 동포를 연결하는
후원하고 있다.
18일(월) 오후 5시부터 휴스턴
교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텍사스와
교민청은 북한 주민들에게 해방
한편 오는 20일(수)에는 제69
한인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회
도 꽤 인연이 깊은 인물이다. 세종
과 자유, 복음을 전하고 자유 통일
주년 한국전 정전협정 기념식이
는 원래 계획에 있던 것은 아니었
연구소 외교 안보담당 연구위원을
을 이루자는 취지의 기독교 사상
한인타운 근처 미 향군회관 VFW
지만, 지난 주말 휴스턴을 방문 중
역임했고, 유튜브 채널 ‘이춘근 TV’
기반의 민간 주도 단체로 국가 주
8790(1560 VFW Way) 2층에서 오
인 이춘근 박사와 연락이 닿게 됨
를 통해 국제정치 분야에서 대중적
도의 재외동포재단과는 구별된다.
전 11시에 거행된다. 이번 기념식
에 따라 재향군인회 미중남부지회
인기몰이를 하며 고정 시청자를 보
이춘근 박사 초청 특별강연회는
은 미 한국전참전용사회 텍사스 론
A 30
JUL 15, 2022
2022년 7월 15일 코리안저널-USKN 제휴. 헤드라인 뉴스 2022년 창간 40주년을 맞이한 코리안저널이 한인뉴스전문방송 USKN의 영상뉴스 헤드라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휴대폰 카메라를 통해 이미지의 QR코드를 검색하면 해당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USKN뉴스는 디렉TV를 통해 전미주 기본한인채널로 제공되며 온디맨드코리아 VOD와 IPTV 티보등을 통해 전세계 한인들에게 24시간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매주 코리안저널의 지면을 통해 독자여러분들께 더욱 가까이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핫도그 먹기대회 ‘10분에 63개 먹은 남성 우승, 15번째’
FDA, 전자담배 ‘쥴’ 판매금지 명령 ‘일시 중단’
푸드파이터 38살의 조이 체스트넛이 뉴욕주 코니아일랜드에서 열린
미국 시장에서 퇴출 위기에 놓였던 전자담배 ‘쥴’이 한시름을 덜게 됐
독립기념일 기념 ‘나단 핫도그 먹기 대회’에서 10분 동안 63개를 먹어
습니다. 미 식품의약국 FDA는 지난달 쥴에 내렸던 판매 금지 명령을 일
치우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영상속…
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FDA는 추가 검토를…
Subway, 샌드위치, 12일부터 새 메뉴 출시 ‘무료’
‘기절 챌린지’ 동영상에 아이 잃어, 학부모들 ‘틱톡’고소
미 전국 21000여곳의 가맹점이 들어선, 샌드위치 체인 전문점 서브웨
기절할 때까지 자신의 목을 조르는 이른바 ‘기절 챌린지’로 아이를 잃
이가 12가지의 새로운 메뉴를 내놨습니다. 나만의 샌드위치를 제공해
은 텍사스 주와 위스콘신 주의 두 학부모가 해당 영상이 노출된 동영상
주목을 받았지만, 재료를 고르는 시간 때문에 대기줄이…
공유 플랫폼 ‘틱톡’을 상대로 소송을…
JUL 15, 2022
A 31
여름부터 가을까지~ 교계 중심 교육 프로그램 풍성 By 변성주 기자
VBS, 어와나, 한글학교, 몬테소리 등 학생등록 일제히 시작
kjhou2000@yahoo.com
휴스턴의 길고 뜨거운 여름이 한창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한인사회 교회들을 중심으로 6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여름성경학교(VBS)가 8월까지 이어지고 있다. 휴스턴 영락장로교회(담임목사 김준호)와 Katy 예닮장로교회(담임목사 석상은)은 똑같이 오는 8월 1일(월)부터 5일(금)까지 5일간의 여름성경학교를 실시한다. 공교롭게 프로그 램도 “SPARK” 로 같지만, 교회마다 다양한 색깔의 여름성경학교 프로그램이 제공될 것으로 보여 선택의 폭은 훨씬 넓어졌다. 휴스턴 영락장로교회
Katy 예닮장로교회
8월 1일부터 5일까지 한 주간 여름성경
Katy 예닮장로교회도 8월 1일부터 5일까
학교를 시작하는 영락장로교회는 올해 주
지 오전 9시부터 2시까지 VBS를 진행한다.
제를 “하나님의 뜻대로 지으심 받은 우리
대상은 Pre K 부터 5학년까지로, 정원은 선
(Designed for God’s Purpose)”로 정했다.
착순 50명에 한하고 있다.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킨
특히 등록비 전액 무료와 점심 및 티셔츠
더부터 6학년까지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를 제공하고 있다. QR 코드를 통한 온라인
가정당 첫째 자녀 30달러, 둘째 자녀 15달러
신청으로 정원이 모집될 때까지 등록창구
이다. 등록은 교회 웹사이트(kypch.org)의
는 열려있다. △등록 문의: 유월환 전도사(713-446-
VBS Registration 을 통해 직접 하면 된다. *참조→13page
3333/ nissywh815@gmail.com)
△등록 문의: 최정철 전도사(847-7498620/ jamescjc91@gmail.com), 이찬미 전도사(713-240-4502/ lee. grace24@gmail.com)
중앙장로교회, 가을 교육프로그램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한국어와 한국
이 부모들을 위해 조기 등원과 방과후 프로
“뉴 업그레이드”
문화 위주의 커리큘럼이 제공될 예정이다.
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등록 문의: 281-254-9020, admin@
한여름의 정점에서 가을학기 준비 손길
온라인등록을 원칙으로 하며, 교회 홈페
도 분주하다. 한인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이지(www.kcpch.org) 에 들어가 상단 ‘다
이재호)는 가을학기 토요 한글학교(교장 김
음세대’→‘한글학교’→‘2022년 가을학기 등
철민) 등록을 시작했다. 기존의 주일 한글학
록’배너를 클릭하여 등록을 진행하면 된다.
그밖에 크리스천 리더십훈련, 인격훈련,
교에서 올해 봄학기 토요 한글학교로 첫 개
등록링크나 QR 코드 사용도 가능하다. 납
예배훈련, 성경암송 훈련과 운동, 게임이 접
교한 이래 두 번째 등록을 받고 있다. 대상
부방법과 할인대상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목된 한인중앙장로교회의 어와나 프로그램
은 만 4세 Pre K 부터 12학년까지로, 간식
중앙장로교회 토요 한글학교는 현재 교사
도 가을학기 기준 3세부터 5학년을 대상으
비 포함한 등록비는 봄학기와 동일하다. 첫
와 고등학교 9학년 이상 자원봉사자도 모집
로 현재 등록신청을 받고 있다. 교회 웹사
자녀 250달러, 1명 이상 자녀를 보낼 경우
중에 있다. 점수마감 역시 7월 31일까지다.
이트를 통한 온라인 등록(www.kcpch.org)
20달러씩 할인된다. (둘째 자녀 230달러, 셋 째 자녀 210달러)
centralmontessorischool.org)
을 원칙으로 하며, 등록마감은 8월 12일까 한편 한인중앙장로교회 부설 센트럴 몬테
지다. 등록비는 유니폼과 교재 포함 30달러
가을학기는 8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소리 스쿨도 8월 17일(수) 가을학기 개강을
다. 시간은 매주 금요일(매월 첫주 제외) 저
총 15주이며, 등록기간은 7월 31일에 마감
목표로 현재 2022-2023 원아 모집을 하고
녁 7시부터 8시 15분까지 진행된다.
한다. 등록마감 이후에는 20달러 추가 비용
있다. 대상은 15개월부터 5세까지며 오전 9
이 발생한다. 수업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맞벌
△등록 문의: 서보욱 목사(seobowook@ kcpch.org) *참조→A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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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개혁대학 가을학기 등록시작…입학원서 7월 31일 마감 미주학생 처음 가을학기 등록시 첫 과목 무료 제공, 온라인 수업 확대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Biblical Higher Education)의 준회
100% 학위 과정을 마칠 수 있게 되
원이며, I-20 발급 교육기관이다. 지
었다. 해외 거주하는 학생 또한 학
남부개혁대학/신대원(총장 이광
역사회에서는 평신도 교회 지도자
점 100%를 온라인 수업이 가능하
진 목사)이 2022년 가을학기 신입
훈련을 통해 지역교회를 돕는 훈련
다. 단 미국내 유학생은 한 학기에
생을 모집한다.
센터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한 과목만 온라인 수업이 가능하다.
남부개혁대학/신대원은 故이영
하나님 말씀 중심의 개혁주의 영
2022년 가을학기 신입생 입학
태 목사가 한인들의 고등 기독교
성으로 텍사스 주의 휴스턴과 달라
원서 마감은 7월 31일까지며, 가을
교육을 위해 미주 남부 휴스턴에 설
스를 비롯해 미 전역에 30 여명의
학기 개강은 8월 22일(월)이다. 현
립한 교육기관이다. 부친의 설립 이
교수진들이 포진돼있다.
재 입학원서, 수강신청서 등은 학
념을 이어받아 2015년부터 3대 총
특히 남부개혁대학/신대원은 이
교 홈페이지(https://srsem.org/)
장으로 섬기고 있는 이광진 총장은
번 가을학기에 처음으로 등록하는
에서 온라인 등록할 수 있다. 기타
1.5세 한인 목회자, 선교사(중국) 출
미주 학생들에게 첫 번째 과목을 무
유학문의는 이수진 국제관계실장
신으로 한인들과 미국인, 여러 다른
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isosrcs@gmail.com)이 담당하고,
민족의 사람들을 양육하고 목회자
또 과거에는 학위학점 49% 까
입학 문의는 행정담당 김수동 박
로 재파송하는 비전으로 학교를 섬
지만 온라인수업이 가능하여 나머
사에게 전화 281-512-7108 이나
겨 오고 있다.
지 51%는 휴스턴 신학교 캠퍼스
이메일 registrar.srcs@gmail.com/
남부개혁대학/신대원은 성서고
에서 학업을 마쳐야했으나 앞으로
srtcshouston@gmail.com로 문의
등교육협회 ABHE(Association for
미주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만으로
하면 된다.
화합의 場, 차세대 육성의 場
▲ 2021년 졸업식에서 실베스터 터너 휴스턴 시장에게 명예신학박사 학 위가 수여됐다.
적으로 마쳤다.
주요 순서로 SBA 허버트 어스틴
골프대회를 통해 발전기금 목표
(Herbert Austin) 디스트릭 디렉터
액 2만5천 달러를 약간 상회한 총
가 SBA의 커뮤니티 네비게이터 파
차세대 발전기금마련 골프대회 및 제1차 임시총회 성료
2만5천300달러가 조성됐다. 정명
일럿 프로그램(CNPP)에 대한 특별
훈 회장은 “인플레이션 및 경제적
강연을 진행했다.
련 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
가 개최되었다. 이에 앞서 차세대
어려움 속에서도 중남부연합회 산
1차 임시총회의 안건은 ‘화합의
고 과거 분열에서 벗어나 하나됨을
발전기금마련 골프대회는 정회원
하 13개 한인회와 임원, 이사진들
장’이었던 만큼 그동안 3차례 임
선포하는 화합의 장도 마련했다.
28명을 비롯해 70여명이 참석하는
이 한마음이 되어 성공적 행사를
원회의와 화합을 위한 전·현직 한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19대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
지난 9일(토) 오후 6시 르네상스
성원 속에 한인 차세대를 육성하고
이끌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특히
인회장들의 노력을 격려했고 고경
회장 정명훈)가 차세대 발전기금마
호텔 달라스에서 제1차 임시총회
지원하는 뜻 깊은 모금행사를 성공
1.5세대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19
열 이사장은 하나됨을 선포하며 더
대 중남부연합회는 1세대들이 다
이상의 논란과 분열이 아닌 화합
져놓은 토대 위에서 차세대들을
으로 하나되는 단체로 거듭날 것
위해 한민족의 정체성 고취와 한
을 다짐했다.
▲ 19대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
국 문화 보존 발전을 더욱 뒷밭침
정명훈 회장은 “뜨거운 날씨에
하는 모범적 단체가 될 것”이라고
도 불구하고 화합의 장 차세대 발
기대감을 전했다.
전 및 임시총회에 먼 거리도 마다
달라스 한인회 유성주 회장의
않고 5개주에서 참석했다, 축제
환영사에 이어 오는 11월 선거에
분위기로써 그동안 땀 흘려 노력
서 주상원의원에 도전하는 탠 파
한 열매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한
커(Tan Parker) 텍사스주하원의
마음으로 뭉친 중남부연합회 임원
원(R, District 63)도 영상 축하메
들과 모든 회원들이 자랑스럽고 감
시지를 전했다.
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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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제안
미시시피 한인회
반지천국의 7월 하반기 맞이 특별 K-보석 쇼쇼쇼!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모사나이트, 진주, 칼라스톤 1천여세트, 신상품 전격 공개!! 코로나의 공포와 시름에서 확 벗어나고픈 뜨거운 여름이다.
72주기 6.25 기념일에 잭슨빌 재향군인병원 방문 코로나와 사투 한국전 참전용사, 15명 중 8명만 생존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6.25 전쟁이 결코 잊혀진 전쟁 이 되게 할 수 없다.” 이 소리 없는 다짐이 3년 만에 다시 값진 명맥
름 K-보석 쇼에 가서 화려한 멋
별쇼에서 200불 이상 구매고객
쟁이가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에게는 칼라스톤 팔찌를, 500불
반지천국이 장기불황타개 긴
이상 구매시 칼라스톤 세트를
급제안 형식의 특별 보석쇼를 마
증정하는 등 공짜선물도 푸짐하
련해 올 들어 처음으로 그 막을
다. 행사가 가까워올수록 화끈한
올린다. 이번 보석쇼는 다이아몬
공짜선물이 마련된 보기 드문 한
드 대용석 모사나이트와 진주 사
바탕 보석축제에 대한 기대감은
모님보석으로, 미주에서 인기 폭
커지고 있다.
발한 루비 사파이어 등 칼라스
반지천국의 휴스턴 행사는 오
톤 1천여세트도 전격 공개돼 큰
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단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간 서울가든 연회실 특설매장
한 머플러, 손세정제, 마스크 등을
으로 세공자체의 단아한 고급스
해 많은 분들의 얼굴이 보이지 않
담은 선물백도 증정했다. 또 영어
러움이 그대로 묻어나고 있어 전
아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웠다”고
가사로 준비한 ‘아리랑’ 악보로 함
시 품목 가운데 압권이 될 것이라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께 노래도 부르고 게임도 하는 동
양병원 방문행사는 미시시피 한
나마 신체의 고통을 잊고 즐기는
72주년 6.25 기념일을 맞아 잭슨
인회가 지역 한인교회 및 한인들
모습이었다.
빌 재향군인 요양병원을 찾은 미시
과 함께 꾸민 행사였다. 김현정 회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
시피 한인회 김현정 회장은 3년 만
장은 한인회장으로 활동하기 이전
수호를 위해 젊음을 바쳐 헌신하
의 대면에 반가움이 앞섰지만, 부
부터 개인적으로 6.25 기념일과 추
신 병상의 참전용사분들에게 소박
쩍 노쇠한 모습의 참전용사들을 마
수감사절 등에 잭슨빌 재향군인 요
하지만 진심을 담아 음식과 선물도
주하면서 마음 뭉클한 아픔도 느껴
양병원을 방문하며 위로행사를 베
준비했다”는 김현정 회장은 “비록
야했다. 3년 전만 해도 요양병원 내
풀어왔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참전용사분 얼
을 이어갔다.
게 전시장을 수놓게 될 이번 특
음을 지으셨던 참전용사분을 비롯
안 휠체어에 앉은 노병들은 잠시
한국전 미 참전용사들의 숫자는 15
이날 병원에는 한국전 미 참전용
굴에 미소도 돌고, 한미동맹의 정
명 정도였지만, 이날 현장에는 단
사 8명을 비롯해 월남전 등 다른 전
신을 재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이
8명의 생존자만이 남아있었다. 코
쟁에 파병되었던 재향군인들까지
되었다”고 의미 부여했다. 또 내년
로나와의 치열한 전쟁터에서 7명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을 기약할 수 있는 분이 얼마나 될
이 목숨을 잃었기 때문이다. “낯익
김현정 회장은 지역 한인교회 성
까하는 우려와 시간이 얼마 남지
은 얼굴들을 뵙고 안도감과 반가
도들과 손수 준비한 한국음식과 음
않았다는 생각 때문에 더욱 최선
움이 컸지만, 눈이 크시고 환한 웃
료를 대접했고, 한인사회에서 기부
을 다했다고 행사 후기를 전했다.
5천여 점의 제품들이 화려하
펜데믹 긴장을 풀고 올 여
특히 모사나이트는 한국세공
6.25 전쟁 기념일에 재향군인 요
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에서 실시된다. 시간은 오전 10시 부터 오후 7시까지다. *참조→12page <기사제공: 반지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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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Can Do This COVID 19 공공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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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에게 백신 접종하기: 백신 은 심각한 질병을 막을 수 있는 가
여러분의 자녀,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준비가 되었나요?
장 좋은 방어 수단이다. 5세 이하의 아동은 사용할 수 있는 백신(Moderna 또는 Pfizer-BioNTech)을 접 종할 수 있다. 모든 5세 이상의 아 동 역시 접종 자격이 있다면 코로 나 부스터 샷을 접종할 수 있다.
여름 학습 프로그램이나 캠핑,
잃을 수도 있다.
을 떠나 5일 동안 집에 머물고 검
Pfizer-BioNTech 또는 Moderna
▶ 일반적인 안전조치 실천: 자녀
사를 받아야 하며, 10일째까지 예
새로운 스포츠팀 가입 등 여름은
코로나19는 여전히 공중 보건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에게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알려
방 조치(마스크 착용 등)를 취하도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배
우려 사항으로 남아 있고, 아이들
미 코로나19에 감염되었던 아동
주고 알코올 함량이 60% 이상인
록 한다. 또 발열 또는 오한, 기침,
움과 놀이, 그리고 성장할 수 있는
에게 미치는 장기적 영향은 아직
을 포함해 모든 아동은 백신을 접
손소독제를 제공해준다. 많은 아
숨가쁘거나 호흡 곤란, 피로, 근육
시기다. 그러나 우리 자녀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생
종해야 한다.
동들이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않
통 또는 몸살, 두통, 미각이나 후각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
후 6개월에서 5세 사이 자녀들도
코로나19 백신은 안전하다. 백
았기 때문에, 가장 잘 보호되고 얼
상실, 인후염, 코막힘 또는 콧물, 메
면? 이 특별한 계절을 즐길 기회를
코로나19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신은 미국 역사상 가장 엄격한 안
굴에 맞는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
스꺼움 또는 구토, 설사 중 한 가지
전 감독을 받았다. 전국적으로 어
는 것이 좋다.
증상이 나타나면, 자녀를 집에 머
린 아동을 위한 소아용 백신 유통
▶ 코로나19 확산 위험 최소화: 자
이 시작되었고 이번 주부터 수천
녀가 코로나에 노출되었거나 감염
곳의 소아과 병원, 약국, 연방 인증
증상을 보이면 집에 있도록 한다.
▶ 기저질환 자녀에 특별한 주의:
보건소, 지역 보건부, 진료소, 기
단체 활동에 참여하기 전, 또는 자
천식, 당뇨, 비만, 겸상 적혈구 빈
타 접종 장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녀의 질병이 의심된다면 자녀에
혈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아동
다음은 올여름, 특히 다른 아이
게 코로나 테스트를 받게 하여 검
은 코로나에 감염되면 심하게 아
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자
사 결과가 양성이면 CDC의 방역
플 가능성이 더 크므로, 담당 의사
녀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부모
및 격리 지침을 준수하고 자녀가
와 상담하여 보호 방법을 알아보도
님들이 취할 수 있는 몇 가지 간단
참석한 그룹, 팀, 프로그램에 알려
록 한다. 자세한 내용은 vaccines.
한 조치들이다.
야 한다. 자녀가 코로나 감염자와
gov을 참고하면 된다.
물도록 하고 검사를 받고 캠프 직 원에게 알려야 한다:
밀접 접촉한 경우, 여름 프로그램
<기사제공: 연방보건국>
구사 능력이 뛰어나지 않아도, 무
고, 장기근속자도 많다. 우체국 채
베네핏 좋다는 우체국 채용문 “OPEN” 임시직으로 시작 권장할 만…서두를수록 좋아 By 변성주 기자
원 채용 관련 정보가 나와 있지만,
험 실전팁과 요령들을 자세히 전달
실제로 휴스턴과 인근 지역의 다
했다. 올해도 직원모집 소식을 접
코로나 장기화와 인플레이션으
양한 포지션에 취업 가능성이 있
하자마자 신문사에 알려왔다. 통상
로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베네핏
는지 여부는 정기적으로 체크해
적으로 우체국 일자리는 수요가 공
좋은 우체국 직원 채용문이 또 열
야만 알 수 있다.
급을 능가하기 때문에 취업을 고려
kjhou2000@yahoo.com
렸다. 지난 해 연방 우정국(USPS)
올해로 28년째 우체국에서 근무
의 직원 채용에 관해 한인사회에
하고 있는 베테랑 지미 서(Jimmy
우체국은 일반 기업에 비해 급
경험자도 별도 트레이닝을 통해
용 시험에 대한 문의나 도움이 필
서 2차례 설명회까지 개최하며 많
Suh) 씨는 지난 해 한인동포들에
여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의료보
무난하게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요하면 전화 832-370-8141로 문
은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게 도움을 주고자 자신의 오랜 근
험, 퇴직연금 등 공무원들이 받는
장점이 있어 한인을 비롯해 소수
의할 수 있다. *채용 지원: USPS 웹
무 경력에서 터득한 우체국 채용시
각종 베네핏이 보장된다. 또 영어
계 이민자들 사이에 인기 직종이
사이트(www.usps.com/careers)
연방우정국 해당 사이트에는 직
하고 있다면 서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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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5 우세종 된 美코로나 신규 확진자, 실제론 공식집계치 7배 미국에서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BA.5’ 가 우세종이 된 가운데 실제 신종 코로나
심각하게 과소 반영하면서 미국에 치명적 인 사각지대를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美, 오미크론 하위 변이 확산에 “모든 성인 2차 부스터샷 검토” 미국 보건당국은 12일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두 번째 부
워싱턴대 의대 산하 보건계량분석연구소 (IHME)의 분석도 나온 상황이다.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신규 확진
뉴욕타임스(NYT)의 집계를 보면 10일
스터샷(추가 접종)을 모든 성인을 대상으로
하위 변이가 확산하자 미 정부는 지난달
자는 공식 집계치의 7배에 달한다는 추정
기준 미국의 7일간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30일 이에 대비한 기존 백신 부스터샷을 갱
이 나왔다.
10만7천500여명으로 2주 전보다 5% 늘어
2차 부스터샷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신하라고 제약사에 권고하기도 했다. 하위
워싱턴대 의과대학 산하 보건계량분석 연구소(IHME)는 7월 첫째 주의 실제 미
나는 데 그쳤지만 입원 환자는 3만7천400 여명으로 2주 새 18% 증가했다.
의 네 번째 접종을 뜻한다. 아시시 자 백악관 코로나19 대응조정관
변이에 대비하는 한편 올해 가을과 겨울에 어떤 변이가 유행할지 알 수 없다는 판단
국 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공식 수치
신규 확진자는 거의 두 달째 9만∼11만
은 이날 브리핑에서 보건 당국이 모든 성인
의 약 7배에 달한다는 추정치를 내놨다고
명 선을 오르내리고 있는데 입원 환자는 같
을 위한 2차 부스터샷 접종을 승인하는 방
보건당국은 아울러 가을께 새 백신이
CNN 방송이 11일 보도했다.
은 기간 약 50%가 증가했다.
안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 식품
나오기 전이라도 현재의 감염 추세를 완
에 따른 것이다.
미 존스홉킨대학에 따르면 최근 2주간 미
또 총 검사 건수 중 양성 판정 비율은 최
의약국(FDA)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화하기 위해 당장 부스터샷을 맞아야 한
국에서 공식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근 17.9%로 팬데믹 기간을 통틀어 세 번째
이런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안다면서 “결
다고 촉구했다.
는 하루 평균 약 10만7천명이었다.
로 높은 수준이다. 양성 판정 비율이 이보
정은 이들 기관에 달려 있다”고 언급했다.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지금 당
다 높았던 때는 팬데믹 초기(21.1%)와 오
미 보건당국은 50세 이상 성인에게 2차
장 부스터샷을 맞아야 하는 이유는 현재
부스터샷을 맞으라고 권고한 상태인데, 이
의 감염을 막기 위한 것”이라며 “현재 감
를 모든 성인으로 확대할 수 있다는 게 정
염자가 많아 입원 환자가 늘고 있고, 우린
부의 구상이다.
지금 당장 감염과 입원, 중증을 막아야 한
이 숫자를 기준으로 삼으면 실제 하루 확진자는 74만9천명에 달한다는 얘기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로 코로나19가 대확산 했던 지난겨울의 하루 평균 확진자 최고치 (80만6천795명·뉴욕타임스 집계 기준)에 근접하는 수준이다. 원격의료 업체 이메드(eMed)의 최고과 학책임자(CSO) 마이클 미나는 현재 공식 집계되는 확진자의 비율이 역대 가장 낮은
미크론 대유행(29.2%) 때뿐이다. 다만 하루 평균 사망자는 10일 기준 322 명으로 2주 전보다 7% 낮아졌다. 특히 BA.5는 백신 접종이나 자연감염으
모든 성인으로 2차 부스터샷 대상을 확
로 형성된 항체를 회피하는 변이 형질을 가
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은 한동안 안정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감염 입원환자는
진 것으로 알려졌다.
적이던 코로나19 감염이 재확산하고 있는
하루 평균 약 5천100명으로, 이는 지난 5
상황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월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치다.
백신을 맞았거나 이미 코로나19에 감염 됐던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다는 의미다.
다”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로 전
월렌스키 국장은 “가을에 (오미크론 하
의학 연구기관인 스크립스연구소의 에
파력이 강력한 ‘BA.5’가 전체 감염의 65%
위변이에 특화된) 부스터샷이 나오기 전에
이는 공식 집계에 잡히지 않는 가정용 자
릭 토폴 소장은 이로 인해 확진자가 상승
를 차지하는 우세종이 되며 신규 확진자가
더 많은 감염 가능성이 있다”며 부스터샷
가검사 키트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별
하고, 더 많은 입원 환자가 나올 것이라고
연일 늘고 있다. 미 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접종을 거듭 촉구했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
하는 경우가 크게 늘어난 데다, 팬데믹(전
예상했다.
최근 2주 동안 미국에서 공식 집계된 확진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도 “지금 접종은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에 대한 사람들의
미나 CSO는 오미크론의 또 다른 변이였
자는 하루 평균 약 10만7천 명이다. 하지
지금의 당신을 보호할 것이다. 현재의 위험
경각심이 크게 무뎌져 제대로 검사를 받
던 BA.2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은 얼떨결
만 실제 신규 감염자수는 이보다 훨씬 많
에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 않는 탓이다.
에 지나친 셈이라며 “하지만 우리는 방심
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미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금까지 미국인
CNN은 “지금껏 가장 전염성이 강한 코
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BA.5는 아주 다
일례로 일상화된 재택 코로나 검사가 공
의 67%가 완전한 기본 접종을 마쳤고, 부
로나19 변이가 확산하는 가운데 공식 코
른 상황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
식 집계에 잡히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스터샷 자격이 있는 사람 중 34%만이 첫
로나19 확진자 수치가 실제 감염자 수를
고 말했다.
신규 확진자는 집계치의 7배에 달한다는
번째 추가 접종을 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A 42
JUL 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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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5, 2022
트위터, 머스크와의 법정싸움 결과 상관없이 미래 불투명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CEO)의 계약 파기 문제로 법정 싸 움을 선언한 트위터의 미래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확산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0일 세계 최고 부자인 머스크와의 소송
머스크, 57조원 트위터 인수계약 파기… 트위터, 맞불 소송
위한 확실한 방안을 강구해야 한 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현재 트위터 내부에선 직 원뿐 아니라 간부와 경영진의 사 기도 떨어지고 혼란이 확산한 것 으로 알려졌다.
전 결과와 관련 없이 트위터의 미
지난해 말 트위터 창업자 잭 도
래는 불투명하다는 분석을 전했다.
시가 CEO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일단 트위터 매출의 90%를 차지
후임자가 된 파라그 아그라왈은
하는 온라인 광고시장 자체가 낙관
머스크의 인수 선언 이후 스스로
적이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레임덕 CEO’라고 자조한 것으로
인플레이션과 경기 둔화로 인한
전해졌다.
소비심리 위축과 우크라이나 전쟁
트위터의 한 직원은 내부 분위기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스크와 합의한 가격과 조건으로
당시 ‘표현의 자유 절대주의
등이 기업들의 광고비 지출에 부
에 대해 “혼란과 답답함이 큰 상황”
머스크가 8일 57조 원 규모의 트
거래를 종료하기 위해 전념하고
자’를 자처한 그는 소셜미디어
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
이라고 말했다.
위터 인수 계약 파기를 선언했다.
있다”며 “인수 합의를 강제하기
(SNS) 트위터를 ‘디지털 마을 광
기 때문이다.
머스크는 이날 인수 계약 조건
위한 법적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
장’(digital town square)으로 만
의 중대한 위반을 사유로 들면서
다. 우리가 (소송에서) 승리할 것
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수 거래를 종료하겠다는 내용을
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5월 중순 트위터의 가
특히 트위터는 최근 수년간 유 튜브나 틱톡 등 온라인 광고시장 의 경쟁자들에 비해 저조한 실적
머스크가 인수계약 철회 과정에 서 남긴 상처도 만만치 않다는 분 석이 나오고 있다. 머스크가 밝힌 계약 파기 원인
담은 서한을 트위터에 발송했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머스크는
짜 계정 현황을 문제 삼으며 돌
그는 가짜 계정 현황 제공과 관
이번 파기 선언으로 10억 달러(1
연 계약을 보류하고 파기 가능성
련한 계약상의 의무를 트위터가
조3천억 원) 위약금을 내야 한다.
을 시사했다.
준수하지 않았고, 직원 해고 등
이에 대해 로이터 통신은 머스
이에 트위터는 전체 계정에서
영업 행위 변경 사항에 대한 동
크가 인수자금 조달에 실패하거
차지하는 가짜 계정 비율이 5%
의도 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나 규제 당국이 인수를 막았을
미만이라는 입장을 고수했으나
2013년 트위터가 기업공개를 했
WSJ은 광고주들도 트위터의 가
변호인단은 트위터에 가짜 계정
때 위약금을 내야 한다며 머스크
머스크는 이를 믿을 수 없다면서
을 당시 첫 거래가는 45.10달러였
짜 계정 문제를 인식하게 됐다고
등 회사의 사업 실적에 중요한 정
가 스스로 파기 선언을 할 경우
입증 자료를 제시하라고 트위터
다. 그러나 지난 8일 트위터의 주
지적했다.
보를 제출해달라고 요청했으나 트
위약금이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
를 압박해왔다.
가는 36.81달러로 9년 전 첫 거래
위터가 정보 제공을 하지 않거나
고 분석했다.
머스크가 계약 당시 트위터에
을 거뒀다. 이런 분위기 속에 머스크가 인
문제다. 트위터는 전체 계정에서
수계약을 뒤집음으로써 시장에서
차지하는 가짜 계정 비율이 5%
트위터의 입장이 더욱 난처해졌다
미만이라는 입장이지만, 머스크는
는 것이다.
이 같은 수치에 의문을 제기했다.
가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어 “트위터
이어 머스크의 인수 파기 선언
제시한 인수 가격은 주당 54.20
2010년까지 트위터 이사회에
는 인수 합의의 여러 조항에서 중
에 대해 “’설마 그럴까 했던 이야
달러로, 일각에서는 머스크가 인
참가했던 제이슨 골드먼은 “트위
대한 위반을 했다”고 비판했다.
기의 또 다른 전환”이라며 “억만
수가를 낮추기 위한 벼랑 끝 협상
터 경영진은 회사를 발전시키기
그러면서 트위터가 합의서에 거
장자(머스크)와 트위터 사이에서
전략으로 계약 파기를 위협한 것
짓되고 오해되는 내용을 집어넣은
오랜 법적 다툼으로 이어질 것 같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된 바 있다.
것으로 보인다며 계약 파기의 책
다”고 전했다.
임을 트위터에 돌렸다. 트위터는 머스크의 파기 선언
머스크의 파기 선언은 인수 계 약 체결 두 달여 만이다.
이날 트위터 종가는 36.81달 러로, 계약서상 인수가보다 32% 낮다.
에 반발하면서 인수 계약 이행을
앞서 세계 최대 부자 머스크는
트위터 주가는 계약 파기 소식
강제하기 위한 소송을 제기하겠
지난 4월 말 440억 달러(57조2천
이 전해진 뒤 시간외거래에서 7%
다고 발표했다.
억 원)에 트위터를 인수하기로 하
하락했다. 반면 테슬라는 시간외
는 계약에 사인했다.
거래에서 2% 넘게 올랐다.
브렛 테일러 이사회 의장은 “머
중 첫 번째는 트위터의 가짜 계정
광고주들이 트위터가 제시한 사 용자 관련 데이터에 의문을 가지게 된 것은 광고 매출에 직접적인 타 격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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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5, 2022
A 45
JUL 15, 2022
미국 빅테크들 공격적 채용, 경기침체 우려에 ‘급브레이크’ 자리의 연간 증가 규모가 19만6천
입은 업체들 사이에서 특히 고용
개로 작년 21만3천개보다 적을 것
정책의 급변이 두드러졌다.
으로 예상했다.
화하게 된 것은 일부 빅테크가 코
레드핀은 지난해에만 해도 직원이
로나19 대확산 기간의 수요 급증
50% 이상 늘었으나, 최근 전체 인
을 보고 채용을 기대 이상으로 많
트위터는 지난 7일 인사 관련
원의 약 8%를 해고한다고 밝혔다.
이 늘렸기 때문일 수 있다고 이코
부서 직원의 30%를 정리해고했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다고 밝혔다. 전기차 기업 테슬라
가상화폐 시장 급락으로 인해 최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 애플, 마
는 지난달 자율주행 보조 기능인 ‘
근 직원 18%를 해고했고, 증권거
이크로소프트(MS), 구글 모기업 알
들어 다른 시기와 비교하면 그 규
오토파일럿’ 관련 직원 200여명을
래 애플리케이션 로빈후드는 미국
파벳의 전일제 직원 수는 최근 5년
모가 줄었다.
해고했다.
증시 부진의 영향으로 직원의 9%
간 거의 2배로 늘어 현재 약 56만3
를 감축했다.
천명에 달한다.
람도 불고 있다.
망이 확산하면서 빅테크(거대 정
기술 분야의 고용 분위기가 변
예컨대 온라인 부동산 중개업체
일부 기업들 사이에선 감원 바
미국 경제에 대해 비관적인 전
른 업종보다 더 많았다.
노미스트들은 설명했다.
보기술기업)들의 공격적인 채용이
예컨대 컴퓨터·전자제품 분야
넷플릭스는 전체 직원의 약 3%
진정되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
일자리가 6월에 2천300개 늘었으
에 해당하는 약 300명을 감축했
다만 구인·구직사이트 등은 인
집리크루터의 줄리아 폴락 수석
널(WSJ)이 10일 보도했다.
나 올해 1∼5월 월 평균 2천800개
다. 유니티 소프트웨어, 게임스톱
력 수요가 전반적으로 여전히 강
이코노미스트는 “기술 회사들에 사
엔 미치지 못했다.
등 비디오게임 관련 회사들도 최
하다고 전했다.
람들이 돈을 쏟아붓던 영광의 시대
미 노동부가 최근 발표한 고용 자료에 따르면 6월에 기술 분야
정보기술(IT) 컨설팅 회사 잔코
일자리가 늘어나긴 했지만, 올해
어소시에이츠는 올해 IT 업종 일
근 직원을 줄였다. 시장의 급격한 혼란에 큰 타격을
구인·구직사이트 집리크루터에 따르면 기술업종 구인공고 수는 다
가 있었으나 이제 그런 시대는 끝 났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美 6월 소비자물가 9.1%↑…연준, 금리 0.75% 인상 압박 더 커져 미국의 물가가 전문가들의 예상
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에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을 미칠 변수들이 많기 때문에 물
보다 더 급격하게 오르고 있는 것
동월보다 5.9%, 전월보다 0.7% 오
서 두드러지게 가격이 오른 것은 1
증(코로나19) 변이 확산과 우크라
가의 향방은 불투명하다는 지적
으로 나타났다.
른 것으로 집계됐다.
년 전에 비해 12.2% 오른 식료품
이나 전쟁 등 글로벌 경제에 영향
도 적지 않다.
13일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6월
전년 동월에 비해 6.0% 오른 전
이었다. 또한 주택 월세는 5.8%,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월의 근원 소비자물가지수에 비해
신차 가격은 11.4% 상승한 것으
보다 9.1% 올랐다.
서는 상승 폭이 둔화했지만, 전월
로 나타났다.
이는 1981년 12월 이후 최대 폭이었던 전월(8.6%)을 뛰어넘
대비(0.6%) 수치는 꾸준히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항공권 가격은 34%나 급 등했다.
은 수치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이에 따라 지난달 물가를 잡기
다만 전문가들은 최근 하향 안
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8.8%보
위해 자이언트 스텝(0.75%P 기
정 조짐을 보이는 유가와 곡물
다도 높다.
준금리 인상)이라는 칼을 꺼내든
등 상품 가격이 향후 물가에 긍
또한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도
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
달 전인 5월에 비해 1.3% 올랐다.
강경한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
하고 있다.
지난 4월과 비교해 소비자물가지
인다.
수가 1.0% 올랐던 5월보다도 상승 폭이 커진 것이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
실제로 지난달 중순 갤런(약
WSJ은 연준이 이번 달에도 기
3.8L)당 5달러를 넘어섰던 휘발
준금리를 0.75%P 인상할 것이라
유 평균 가격은 이날 4.63달러로
고 내다봤다.
떨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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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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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47
A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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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5, 2022
A 49
A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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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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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칼럼 송영일목사 새생명교회 담임목사
예배(6)
하나님이 흠향하시는 예배 구약에 보면 “그 향기를 받으셨다”라는 대 목이 종종 등장한다. “그 향기를 흠향하셨다”는 말은 하나님께 서 제사를 만족스럽게 받으셨다는 표현이다 (레26:31).
었겠는가? 마땅히 배는 바닷가에서 만들어야 하지 않 겠는가? 이해할 수 없었지만 노아는 하나님에게 따 지지 않았다.
전적으로 타락하게 되었다. 그러나 노아가 산제물을 피흘려 번제로 드 릴 때 하나님께서 심판을 면제해 주시겠다는 언약을 맺으셨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를 드
좋은 향기는 사람을 기쁘게 만든다.
묻지도 않았다.
리면 우리의 죄와 허물을 용서해 주는 용서
믿음으로 드린 제물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그만큼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적으로 믿었
의 언약을 갱신해 주신다.
하는 향기로운 제사가 되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없다 (히11:6; 사1:11-14). 히브리서에서는 믿음의 조상 노아를 이렇 게 평가한다.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 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 상을 정리하고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가 되 었느니라.”(히11:7) 이 단 구절에 나타난 노아의 믿음 3가지 가 나타난다. 첫째,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이다.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적으로 순종 하여 하나님을 경외했다. 경외함이란 “God speak and we obey”라 는 뜻이다.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우리는 듣고 행할 뿐 이다.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다.
으므로 말없이 복종하였다. 이것이 노아의 믿음이었다.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
셋째, 아직 보지 못하는 일을 믿는 믿음이다.
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시고 세상을 새롭게
니하리라.”(창8:22)
하시는 하나님의 구속계획을 믿었다. 신실한 믿음이란 현실 보다는 미래를 바 라본다. 120년 동안이나 하나님이 하실 일을 바라 보며 참고 기다렸다. 방주는 믿음의 결과이며 순종의 결과이다. 그런데 노아가 드리는 믿음의 제사를 흠향 하시고 하나님께서 언약을 주셨다. 하나님께서 노아의 향기로운 제사를 받으 시고 마음 속으로 깊이 다짐하 신 게 있었다. 그게 무엇이었는가?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 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 니,”(창8:21) 이처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
둘째, 방주를 예비하는 믿음이다.
는 제사를 드리면 하나님의 약
인간의 생각으로 산꼭대기에 방주를 만들
속을 받는다.
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
두번째 약속은 무엇인가?
아담의 타락 후 모든 인간은
40일간의 대홍수로 말미암아 세상이 파괴 되었다. 그런데 본래 창조하실 때 만드신 창조의 질서를 다시 회복해 주시겠다는 언약이다. 그렇다. 믿음의 예배를 드리면 우리의 헝크러진 문 제들을 회복시켜 주신다. 예배는 회복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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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5, 2022
조의석 목사의
정말 하고싶은 이야기
생명은 음악이다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쇼팽을 연주하는 꿈꾸는 눈빛에 비치는 어진 눈망울 그 속에 간직한 예수 사랑 잔잔히 G선을 타고 길어 올리는 생명의 음 조의석 목사 우드랜드 빛사랑교회 담임목사, 수필가. 저서: 수필집 <별에게 묻는다> (2021) 수필집 <블루보넷 향기> (2010) 시 집 <거듭남> (1991) 전화: 832-212-3339 이메일: Ischo610@gmail.com
조성진의 피아노 연주 푸른 바다에서 끌어 올리는 세찬 생명의 신비 소프라노 조수미의 가슴을 두드리는 하는 감동의 노래 거기 생명의 소리들이 멀리서 가까이서 영혼의 울림으로 다가온다. 임윤찬 지휘하듯 격정으로 몰아치는 그 건반위로 음이 튕겨 큰 연주홀을 삼키고 듣는 이의 가슴에 생명의 힘찬 박동을 키우고 내 고향 남쪽바다 그 파란 물을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넓은 벌 동쪽 끝에서 함께 농사짓던 동네 사람들의 구성진 노래 소리 음악은 수줍은 생명이다. 창조주를 높이는 찬양곡이 아니어도 음율을 타고 흐르는 신비로운 색채에서 보이지 않는 생명의 신비를 느낀다. 피아노 건반 위에서 춤추는 열 손가락의 향연 악기를 어깨에 올리고 현란하게 움직이는 바이올리니스트의 열정 묵직한 첼로의 울림 쌩뚱맞게 쿵! 하고 나타나는 큰 북의 울림 예수가 구름 타고 오시기라도 한 듯 요란한 트럼펫 소리 음악은 살아있는 생명이다 움직이는 것이 다 생명이라고 말하진 못해도 살아있는 음악의 소리는 생명의 기운으로 다가온다 조성진, 임윤찬, 한수진... 그들의 재능을 무엇으로 설명할까 신이 부어준 음악의 신비에다 열정을 쏟아부어 빚어진 악기 같은 곡조를 타는 소리는 모두 음악이다 새소리, 다듬이 소리, 깊은 계곡의 물소리 클래식이든 가요이든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 우리 몸의 세포들이 살아나고 엔도르핀 다이돌핀이 생성한다 생명은 생명을 낳고 그 생명을 풍요케 하고 오래 살게 한다
JUL 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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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준 ( Yong J. An ) 변호사
나의 신앙: 취미활동? 아니면 절실한 신앙고백? 지금은 순교의 시대입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인하는 신앙
기독교 신앙의 밀착된 관계성이 상실해 가는 새로운 문
현재 세계의 많은 지역에서는 기독교인들이 믿음을
몇 년 전 지중해에서 표류하던 밀항선에서 이슬람 교
화속에 있는 것입니다. 성도들의 사회적 영향력이 줄어
지키기 위해 사느냐 죽느냐의 생사의 선택을 해야 하는
도들이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동료 난민 12명을 바
들고 있고, 이제는 미국에서도 더 이상 성경을 믿는 성
절대절명의 순간을 매일같이 맞이하고 있습니다. 전세
다에 내던진 사건이 있었습니다 (https://www.cnn.
도가 주류가 아닙니다. 소수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교회
계 핍박받는 성도들을 돕는 오픈도어스선교회 (https://
com/2015/04/16). 2015년 4월 14일 리비아를 출발할
에서 무슨 혜택을 받을 것인가 소비자 적인 교인들이 대
www.opendoors.org/)에 의하면, 2017년 전 세계 그리
당시 이 배에는 105명이 타고 있었는데 그들은 전쟁과
다수이며, 내가 주님을 위해 구원의 감사로 어떻게 살
스도인 11.5명당 1명이 차별, 폭력, 압박 등 심각한 수준
가난을 피해 유럽으로 탈출하기 위해 모여든 난민들이
것인가? 헌신하는 참 제자는 점점 찾아보기 힘든 세상
의 박해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구상 76억 명 중
었습니다. 이들의 국적은 코트디부아르, 말리, 세네갈 등
이 된 것입니다.
오픈도어 박해점수 41점 이상의 60개 박해국가에 51억
다양했는데, 난민들을 태운 배는 이탈리아 해군에 구조돼
한 예로 만약 여러분이 성경적 신앙을 직장에서 표현
명이 살고 있으며, 이중 약 16%인 8억 명의 그리스도인
파나마 국적 선박으로 옮겨져 지난 15일 이탈리아 팔레
하면 당장 해고될 수도 있습니다. 크로스핏(CrossFit)의
이 박해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7년도에만, 믿
르모 항구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난민들을 상
트레이너이자 회상의 공식 대변인인 ym Russell Berger
음을 이유로 살해된 그리스도인은 3,078명으로, 2015년
대로 한 입국심사 과정에서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습니
는 성경의 신앙으로 동성애를 ‘죄’라 말하고 동성애 축제
7,106명보다는 줄어들었으나 2016년 1,207명보다 증가
다. 밀항선 안에서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이슬람 교
행사를 취소했다는 이유로 회사로부터 해고를 당했습니
했습니다. 2016년 통계에서 살해된 그리스도인이 크게
도들이 기독교도들을 바다에 집어 던져 살해했다는 것
다. 동성애 문화를 수용하는 회사의 정책과 반대의견을
감소한 이유는 나이지리아의 과격 이슬람 무장단체인
입니다. 경찰 조사결과 산 채로 수장된 난민들은 나이지
냈기 때문입니다. 핍박국에서 처럼 당장 믿음으로 순교
보코하람의 활동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종교적
리아, 가나 출신 기독교인들 이었습니다.
하지는 않겠지만, 성경대로 미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면 해고를 당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청소’(religious cleansing)라는 미명 아래 그리스도인 에 대한 살해를 자행하는 나이지리아와 모슬렘 국가들에 서 최소 2천 명의 그리스도인이 죽임을 당한 것입니다. 미국에서의 우리의 신앙은 지금 어떤 모습일까요? 그들은 우리처럼, 신앙의 분위기가 어느 정도 보장된 미국 휴스턴에서‘일요일 아침 교회에 갈 것인가? 가지 않
독자 여러분!
을 것인가?’와 같은 사치스러운 선택들로 고민을 할 상황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성도님들이 있으시다면, 예수님
이 아닙니다. 우리처럼, 수동적 신앙인으로 교회에서 멋
우리는 그러한 상황에 닥친다면 어떻게 할까요?
께서 마태복음 5장 13절에서 말씀하신 맛을 잃어버린 소
진 찬양대의 찬양을 관람하고, 인생의 덕담 같은 설교도
내가 그리스도인임을 말하면, 배 밖으로 던져져 죽게
금이 혹시 우리가 아닌지 뒤돌아보기를 원합니다. ‘소금
듣고, 같은 한인들을 만나 이민자의 스트레스를 풀고, 이
되고, 만약 내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숨긴다면 목숨을
이 짠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그 짠맛을 되찾게 하겠느냐?
교회 저 교회로 여름 성경학교들을 순례하며 자녀의 육아
건질 것입니다. 내가 거짓말을 하면, 아무도 알지 못할
짠 맛을 잃은 소금은 아무데도 쓸 데가 없으므로, 바깥에
에서도 좀 해방되고, 생업에 필요한 인맥과 지식도 쌓고,
것입니다. 그러나 나 자신과 하나님을 속여야만 됩니다.
내버려서 사람들이 짓밟을 뿐이다.’ 나는 지금 내가 속
예배 후나 주중에 맛있는 애찬과 차를 먹고 나누는 정서
매우 어려운 상황임이 틀림없습니다. ‘과연 ‘믿음’때문에
한 사회에 주님의 제자로 어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지
적 유익을 구할 수 있는 약간의 여유도 없습니다. 물론
죽여야 한단 말인가?’ 고민할 것입니다.
뒤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것들이 꼭 나쁜 것 이라고는 볼 수 없지만, 구원
영생을 얻는 참 믿음은 내 마음 혹은 상황에 따라 달
예수님은 예수님을 따르고자 하는 자는 누구든지 자
받은 성도로서의 새 삶의 참 목적인지를 우리는 핍박받
라지는 그리 쉬운 것만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 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가복음
고 있는 성도들을 바라보며 되짚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마태복음에서 “10: 32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
8:34). 또한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휘튼 (Wheaton) 대학의 신학자 G.K Beale은 미국교
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
것이요”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요한복음 15:20).
회의 현실을 점점 라오디게아 교회처럼 변하고 있다고
이요 33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
그의 계시록 주석에서 진단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가
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고 믿음의
독자 여러분!
졌다고 착각하며, 자신들과 자신들의 도시를 자랑하던,
공개성과 신실성을 말씀하셨습니다. ‘시인’이란 그 존재
하나님은 우리가 죄인이지만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하
주님의 나라에 전혀 유익이 없는 차갑지도(생수용), 뜨
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 그
나님은 정말로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그의 아들 예수 그
겁지도(의료용) 않는 토해내기 직전의 무익한 미지근한
리고 성령 하나님을 알고 믿고 의지하여 나의 왕으로 예
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원를 위해 죽으셨습니다(롬 5 : 8).
신앙이 오늘날 미국 교회 모습과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수님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즉 참 신앙은 어떠한 상황에
역대의 순교자들이 죽음의 고통을 기쁘게 받아들이며 주
서도 주님을 나의 왕으로 고백하는 신앙이며 그것이 곧
님의 이름을 저버리지 않은 것도 그들이 주님의 달콤함을
구원받는 믿음입니다. 반면 가짜 신앙은 ‘주여, 주여’ 라
맛보고 그분의 사랑의 강권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말과
고 입으로는 고백하지만, 행실로는 상황에 따라 주님을
행실에 있어 주님이 행하신 발자취를 따라가는 삶을 사시
부인하는 것입니다.
면서 주님을 시인하는 삶을 사시는 충성스러운 성도들이 되심으로 휴스턴에서 ‘빛과 소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후기 기독교 사회인 미국에서의 도전 아마 어떤 분들은 “그래도 미국은 성경적 기독교 국
[디모데 후서 2장 ] 11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계시록 3: 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
가가 아닌가?”라고 반문하실 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12 참으면 또한 함께
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
현재 미국은 “후기 기독교 사회 Post-Christendom”증
왕 노릇 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
를 원하노라 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
상을 보인지 오래 입니다 (ED STETZER, Christianity
인하실 것이라 13 우리는 미쁨이 없을지라도 주는 항상
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Today편집국장). 기독교가 근간을 이루었던 사회에서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하실 수 없으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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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5, 2022
종교 기관 A 54
JUL 15, 2022
접수마감: 매주 화요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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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기관 접수마감: 매주 화요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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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배너·브로셔
건축 ·전기
공인 회계사
동물 병원
미용·이용
미용·스킨케어
디저트 카페
건강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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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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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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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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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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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스티커, 배너, 감사패, 각종 트로피, 명함, 브로셔, 각종봉투
832-649-8620 / 713-467-4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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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선물센터
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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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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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바디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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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MAR 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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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종의 세균이 피부에…
가장 많은 곳 VS 적은 곳은? 습하고 더운 날씨로 ‘세균 번식’이 가장
부위의 특징에 따른 세균 서식 적합도에 의
활발한 계절이다. 땀으로 범벅, 끈적끈적해
해 해당 부위 세균의 종류나 숫자가 달라진
진 피부를 자주 씻는 등 개인 위생에 신경
다는 뜻이다.
쓰일 수밖에 없을 때, 새삼 우리 피부에 얼 마나 많은 세균이 살지 궁금해지기도 한다.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세균 숫자 자체
실제 신체 전체 피부에 1000종(種)가량
는 ‘오아시스’ 부위보다 적어도 세균 종류가
의 세균이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미
다양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따라 가장 많
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인간게놈연
은 종류의 세균이 살고 있는 부위는? 팔뚝
구소 연구팀이 건강한 성인 10명의 피부에
이다. 44가지 종 세균이 살고 있어 세균 종
서 DNA 샘플을 채취해 배양하는 방법으로
류가 가장 다양하다.
밝힌 결과, 기존에 알려진 500~600가지 종 류보다 훨씬 많았다.
세균이 가장 살기 싫어하는 ‘ 유전’ 부
신체부위 20곳에서 DNA 샘플을 채취했
위=코옆
더니 11만 2000가지 이상의 세균 유전자
항상 기름이 분출되는 ‘유전’ 지역은 세균
염기서열이 확인된 바 있다. 피부에만 살고
이 가장 못 사는 부위다. 양 눈썹 사이, 코
있는 세균 종류는 1000여 가지를 넘었으며,
옆 등이 대표적으로, 이런 기름진 부위에는
속(屬: 종의 상위 그룹) 숫자는 205가지에
세균 숫자가 적다. 기름진 환경에 적응한 세
이르렀다. 이렇게 피부 각 부위에 사는 세균
균만 살고 있다.
종류나 그 숫자는 건선, 습진 같은 피부질환 이 왜 부위별로 다르게 일어나는지 등을 알
세균 종류가 가장 적은 곳은 = 귀 뒤쪽
수 있는 단서가 되기도 한다.
세균 종류가 가장 적은 곳은? 기름지면서 도 피부가 얇은 귀 뒤쪽 피부다. 이 부위에
세균이 사는 우리 몸, 사막에 비유한 다면…,
세균 수가 가장 많은 ‘ 오아시스 ’ 부위
과 겨드랑이다.
서식하는 세균은 19종에 불과하다. 우리 피부에 서식하는 세균 중에는 몸에
= 배꼽과 겨드랑이
세균 입장에서 우리 몸은 사막에 비유할
세균이 가장 살기에 적합한 곳이 바로 ‘오
수 있다. 바짝 마른 모래 같은 곳이 있는가
아시스’처럼 축축한 곳! 배꼽, 코 속, 겨드랑
하면, 오아시스처럼 축축한 곳, 또는 유전처
이, 팔꿈치 안쪽 등이다. 이렇게 축축한 곳
마르고 건조한 ‘사막의 모래 평야’ 같은 부
럼 기름이 철철 넘치는 곳이 있다. 이렇게
중에서도 세균 숫자가 가장 많은 곳은 배꼽
위는 세균이 가장 넓게 분포하고 있는 가장
세균 종류가 가장 다양한 ‘ 모래평야 ’
이로운 것들도 많다. 세균이 많다 해서 지저 분한 피부라 할 수 없으며 깨끗한 것은 좋
부위 = 팔뚝
은 것이지만 건강해지기 위해 반드시 깨끗 <코메디닷컴>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평균 수명 줄이는 식사 습관은? 상 소금을 첨가한 남성과 여성의 평균 수명은 각각 2.3
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식탁에서 소금을 첨가하는 습관
년과 1.5년이 짧은 것으로 조사됐다.
만 바꿔도 상당한 건강상의 이점을 얻을 수 있음을 보
연구진은 연령, 성별, 민족성, 결핍, 체질량지수(BMI),
여주는 연구라고 자평했다.
식탁에서 음식에 소금을 첨가하는 습관이 사람의 평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이요법, 당뇨병, 암, 심장질환
이번 연구를 검토한 스웨덴 예테보리대의 아니카 로
균 수명을 단축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남성은 2년
등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요소까지 감안한
젠그렌 교수는 “지금까지 소금에 대한 집단적인 증거
이상, 여성은 1년 반 이상 수명이 준다는 것. 유럽심장
수치라고 밝혔다. 다만 그들에게 제공된 음식이 조리될
는 정상적인 수준의 소금을 섭취하는 건강한 사람은 소
학회 학술지 《유럽심장저널(EHJ)》에 발표된 미국 툴
때 소금이 얼마나 들어갔는 지까지는 반영하지 못했다.
금 섭취에 대해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라고
레인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영국 가디언이 11일
나트륨 섭취량은 정확한 추적이 어렵다. 가공식품일
말했다. 이런 사람의 경우 과일과 채소가 풍부한 식단
경우 고농도의 염분이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소
으로 소금 섭취와 균형을 맞추는 것이 우선시돼야 한
툴레인대 공중보건‧열대의대의 루 치 교수 연구진은
변 검사로 직접 측정해도 반드시 전체 섭취량을 추적하
다. 그렇지만 심장병의 위험이 높은 사람이라면 소금
50만 명 이상의 영국인이 참여한 바이오뱅크의 데이터
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서구인의 경우 나트륨 섭취량의
섭취를 줄여야하는데 “이미 준비된 음식에 소금을 더
를 분석했다. 2006년~2010년 이들은 식사 때 음식에
약 70%는 가공식품과 조리식품에서 나오며, 8~20%는
넣지 않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라고 로젠그
추가적으로 소금을 뿌리는지 또 얼마나 자주 그러는지
소금에서 나온다. 그러나 소금을 첨가하는 것은 짠 음
렌 교수는 말했다.
에 대한 설문조사에 답했다. 연구진은 이들 중 사망한
식을 선호하는 사람을 나타내는 매우 좋은 지표이기에
사람의 연령을 비교했다.
연구진은 이를 측정하는데 집중했다.
(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식사 때마다 소금을 첨가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
루 치 교수는 “제가 알기로는 음식에 소금을 첨가하
에 비해 일찍 죽을 위험이 28% 증가했다. 50세 때 항
는 것과 조기 사망 사이의 관계를 평가한 첫 번째 연구”
해당 논문은 다음 링크(https://academic.oup.com/ eurheartj/advance-article/doi/10.1093/eurheartj/ ehac208/662327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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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5, 2022
우울증 완화, 암 위험 감소… 체중 감량의 건강 효과 9
체질량지수(BMI)는 체중(㎏)을 키의 제곱
이 되는 중성지방 수
알려져 있다”며 “이는 지방에 저장돼 있는
△당뇨병 예방
치가 낮아졌고, 고밀
염증 유발 요인이 감소하기 때문인데 이번
당뇨 전 단계 진단을 받았을 때 이를 예방
도 콜레스테롤, 인슐
연구 결과 암 유발과 연관된 단백질도 줄어
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체중 감량이
드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덧붙였다.
다. 최소한 당뇨가 오는 시점을 지연시킬 수
린, 혈당 상태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있다. 몸무게의 5%를 줄이면 대략 이 같은
(㎡)으로 나눈 값을 말한다. 예를 들어, 키가
뿐만 아니라 설문지로 측정한 결과 우울
172㎝이고, 체중이 68㎏인 사람의 BMI는
증 증세도 많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
△관절 건강 개선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미 당뇨가 있
68÷(1.72×1.72)=22.99가 된다. BMI가 20
구팀은 “우울증과 비만은 모두 심장병과 뇌
체중이 10파운드(4.5㎏) 늘어나면 무릎을
는 사람도 체중을 감량하면 약을 복용하는
미만일 때를 저체중, 20~24일 때를 정상 체
졸중의 위험을 높인다”며 “우울증 환자가 감
비롯한 몸의 각 관절로 가해지는 압박은 40
빈도를 줄이거나 혈당 조절이 좀 더 원활해
중, 25~30일 때를 경도 비만, 30 이상인 경
량 프로그램에 참가해 체중과 우울증을 모
파운드(18㎏) 증가한다. 이로 인해 관절이
지는 등의 혜택을 볼 수 있다.
우에는 비만으로 본다.
두 줄이면 장기적으로 건강에 큰 도움을 받
쉽게 마모되고 손상을 입는다. 체중 증가로
을 수 있다”고 말했다.
늘어난 체지방은 몸에 염증을 일으켜 관절
△좋은 콜레스테롤 증가
손상을 악화시킨다. 이런 현상들은 체중을
콜레스테롤은 전신에 존재하는 모든 세
BMI는 단순히 키와 몸무게만으로 나오는 지표로서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제대로 파 악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란이 이어져 왔다.
△암 위험 감소
약간 줄이는 것으로 상당 부분 개선된다. 또
포의 막을 형성하는 지질의 한 종류로 생명
하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BMI가 과체
체중을 줄이면 암 발생 위험이 크게 낮아
한 관절염이 발생할 가능성 역시 낮아진다.
에 필수적인 물질이다. 콜레스테롤은 체내
중을 나타낼 때는 체중을 단 몇 ㎏만 줄여도
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프레드 허
건강에 큰 이점을 누릴 수 있다”고 말한다.
치슨 암연구소 연구팀은 50~75세의 과체중
△천식 증상 완화
벽이 찢어지는 것을 예방하며 적혈구의 수
체중 감량의 목적이 날씬한 몸매를 유지
이거나 비만인 여성 439명을 대상으로 △하
체중을 줄이는 것이 비만한 사람들의 천
명을 오래 보전시킨다.
하는 데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연구
루 2000칼로리 이상은 섭취하지 않게 하는
식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것
이런 콜레스테롤에는 좋은 콜레스테롤
에 따르면, 체중을 조금만 줄여도 건강에 큰
칼로리 제한 다이어트를 하게 한 그룹 △일
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오타와대학교 연구
(HDL)과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있다.
효과를 볼 수 있다. ‘웹 엠디’ 등의 자료를 토
주일에 5번 45분간 유산소 운동을 하게 한
팀은 “연구 결과 몸무게를 줄임으로써 천식
LDL은 식습관 조절과 약물 복용으로 어느
대로 체중을 조금만 줄여도 몸에 일어나는
그룹 △다이어트와 운동을 병행하게 한 그
증상에 뚜렷한 개선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정도 수치가 떨어지지만 HDL은 상대적으로
좋은 변화에 대해 알아본다.
룹 △다이어트도 운동도 하지 않게 한 그룹
삶의 질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만
수치 교정이 어렵다. 체지방 감량은 HDL이
으로 나눠 연구를 진행했다.
성 천식 환자의 삶을 개선시키기 위해 체중
좀 더 이상적인 수치(1㎗당 60㎎ 이상)에 가
조절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까워지도록 만드는 방법 중 하나다. HDL 수
△우울증 완화
연구팀은 연구 시작 전과 1년 후에 혈액
의 막 표면에 있으면서 막을 보호하고, 혈관
치가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심장질환 위험률
우울증 환자는 체중 감량 프로그램에 참
샘플을 채취했다. 그 결과, 다이어트와 운동
비만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
가시키지 않는 것이 관례였다. 힘들게 체중
을 병행한 그룹은 체중의 2~11%를 감량했
해 천식에 걸릴 가능성이 1.5배가 높다. 연
을 줄이느라 우울증이 더 악화될 수 있다는
고, 다이어트도 운동도 하지 않은 그룹은 체
구팀에 따르면 체질량지수(BMI)가 3이 증
우려 때문이었다. 하지만 실제로 우울증 환
중을 거의 줄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
가하면 천식에 걸릴 위험이 35% 증가한다.
△중성지방 수치 감소
자를 감량 프로그램에 등록시켰더니 몸 상
동도 다이어트도 하지 않은 그룹과 비교했
연구 결과, 천식이 있는 비만한 사람들이 체
중성지방은 우리 몸 이곳저곳에 저장돼 있
태가 좋아지고 우울증도 줄어들었다는 연
을 때 다이어트를 하거나 다이어트와 운동
중을 줄였을 때 천식 중증도와 천식 조절,
다가 칼로리 섭취가 부족할 때 에너지원으로
구 결과가 있다.
을 병행한 그룹은 암 발생과 연관된 단백질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활용된다. 하지만 계속 누적돼 수치가 올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의대 연구팀은 생활
수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은 낮아진다.
가면 심장마비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 질환의
방식과 식습관을 바꿔 살을 빼는 프로그램에
연구팀은 “체중을 줄이면 줄일수록 암 발
위험률을 높인다. 체중을 감량하면 중성지방
우울증 환자와 정상인 51명을 6개월간 참가
생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진 단백질이 줄어
의 건강 수치인 1㎗당 150㎎에 가까워진다.
시켰다. 그 결과, 우울증 환자들은 평균 8%,
들어 암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연
정상인들은 11% 감량에 성공했다. 6개월 뒤
구팀은 “체중을 줄이면 유방암과 대장암, 전
△혈압 수치 조절
우울증 환자들에서 심장병과 뇌졸중의 원인
립선암의 위험을 20%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체중이 증가하면 혈액이 동맥 내벽을 흐르 는데 어려움이 생겨 혈압 수치가 증가한다. 이로 인해 심장 부담도 커진다. 채소와 과일
기름진 음식 오래 먹으면 뇌 손상까지 초래 기름진 음식을 오래 먹으면 허리둘레가 늘 뿐만 아니라 뇌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생쥐 실험 결과 기름진
등 식물성 식품을 잘 먹고 소금 섭취량을 줄 이면서 체중을 감량해나가면 혈류의 흐름이 보다 안정화돼 혈압 수치도 낮출 수 있다.
음식을 오래 먹으면 비
호주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대(UniSA)와 중국 쿤밍대 의
만, 당뇨, 뇌 손상이 발생
△수면의 질 개선
대 공동 연구 결과, 생쥐가 장기간 고지방 식단의 음식을 먹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
몸에 필요 이상의 지방이 쌓이면 목 주변
났다. [ 사진 = 게티 이
으로도 불필요한 지방이 축적된다. 이는 잠
미지뱅크 ]
을 잘 때 기도를 눌러 호흡을 방해하고, 코
으면 비만해질 뿐만 아니라 뇌가 수축해 손상될 수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고지방 음식을 30주 동안 먹은 생쥐가 비만·당뇨병에 걸렸으며, 이는 불안·우울증과 알츠하이머병
연구팀은 생후 8주 이상 된 생쥐를 30주 동안 표준 식단
등 인지 기능 저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룹 또는 고지방 식단 그룹에 무작위 배정했다. 또 이들 생
연구의 주요 저자인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대 라리사 보
쥐에 대한 음식 섭취량, 체중, 혈당 수치 등을 관찰해 분석했
브로프스카야 부교수(신경화학·생화학)는 “이번 연구로 만
다. 고지방 식단의 음식을 먹인 쥐는 표준 식단의 음식을 먹
성 비만·당뇨병과 알츠하이머병의 관련성을 뒷받침하는 증
인 쥐보다 체중이 더 많이 늘었고, 인슐린 저항성이 생겼고,
거가 보강됐다”고 말했다. 비만과 당뇨병이 중추 신경계를
비정상적으로 행동하기 시작했다. 유전자 변형으로 알츠하
손상시켜 정신 장애를 일으키고 인지 기능을 떨어뜨리는 것
이머병에 걸린 생쥐는 고지방 식단의 음식을 먹였을 때 뇌
으로 입증됐다는 것이다. 그녀는 “비만 환자는 우울증에 걸
의 인지 기능이 뚝 떨어졌고 병리학적 변화가 뚜렷했다. 연
릴 위험이 약 55% 높아지며, 당뇨병에 걸릴 위험은 이 비율
구팀은 비만과 노화, 당뇨병이 결합하면 인지 능력의 저하,
의 약 2배로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츠하이머병 환자
알츠하이머병 및 기타 정신건강 장애로 이어질 가능성이 훨
는 2050년 1억 명에 이를 전망이다.
씬 더 높아진다고 밝혔다.
골이나 수면 무호흡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 이 된다. 이로 인해 수면의 질은 떨어진다. 호흡이 한 번씩 멈추는 수면 무호흡증이 있 으면 심장 건강도 위협 받는다. 체중을 줄이면 잠을 잘 때 호흡이 보다 안 정화되면서 다음날 피곤하고 졸린 현상이 줄 어들고 심장질환의 위험률도 낮아진다. 체 중을 5% 이상 줄인 사람은 수면 시간이 평 균 21.6분 늘어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수 면의 질이 개선되면 우울한 기분 상태도 함 께 개선된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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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저널 어스틴 E-mail:skjung6511@hotmail.com 기사제보 및 광고문의
512-828-2993 JUL 15, 2022
어린이 COVID 백신 접종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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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린 한인회의 “유산 상속 계획 세미나 개최” By 정순광 지국장 skjung6511@hotmail.com
By 정순광 지국장 skjung6511@hotmail.com
인노인회에서 봉사활동
어린이용 코로나-19 백신이
적으로 카톡방이나 텍스
킬린 한인회(윤정배 회장)는 오
이번 세미나에서 다루어질 주제
나왔다고 지역의 한인들에게 양
트로 많은 한인들에게 알
는 7월 16일 토요일 오후 5시 킬
는 유언장 작성, 리빙트러스트, 재
미경 사회복지사가 알려왔다. ‘
려주고 싶은 내용들이나
린 한인회관에서 정태석 강사를
정위임장, 의료위임장 등이며 이에
더 건강하게 됩니다.’ 라는 로고
한인들의 복지에 필요한
모시고 킬린 지역의 한인들에게
대한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는 좋
로 시작되는 어린이 백신 접종
내용들을 알려주고 도움
유산 상속계획에 대한 세미나를
은 기회가 될 것이다. 7월 16일 토
을 알리는 주정부의 건강활동 내
을 주고 있다. 이와 같은
개최한다. 윤정배 회장은 “개인적
요일 저녁 오후 5시에 열린다. 자세
용이다. “어린이 백신 접종을 완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은
으로 유산 상속에 대한 생각을 가
한 내용을 알고 싶은분들은 832-
료하면 아이는 보육을 계속 받을
512-828-2993으로 문의
지고 계신 많은 한인들이 체계적
607-1199 와 254-702-4117 윤정
수 있고 부모는 계속 일할 수 있
하면 된다. 필요한 부분일
이고 정확한 유산 상속을 위한 계
배 한인회장에게 연락 하면된다.
습니다.“ 라고 홍보하고 있다. 자
때는 양미경 복지사와 연
획을 세울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킬린 어르신들의 많은 참석과
세한 내용은 austintexas.gov/
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
보입니다.“ 라고 전해왔다. 정태석
부모님을 모시고 계신 젊은 한인
covid19-vaccines에 방문해 보
인다. 개인적 업무도 있기
강사는 “순조로운 유산 상속과 합
들도 함께 참여하기를 바란다. 윤
라는 말을 덧붙였다.
에 연락처를 드리지 못하
법적 유산상속세 감소 방안에 대
정배 한인회장은 이날 행사 후에
양미경 사회복지사는 어스틴
지만 긴급한 사항이나 필
해 알려드리고 싶어 세미나를 개
한인회 임원이사 모임도 함께 한
지역 한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요하다고 판단될때는 도
최하였고 많은 분들의 참석을 바
다고 전해 왔다.
많은 부분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움을 드릴것으로 보인다.
등에 대한 내용도 안내해 드릴 수
숨은 봉사자로 현재는 어스틴 한
소시얼 연금, 메디케이드, 스템프
있다고 전해왔다.
을 지속하고 있다. 개별
킬린 오마트 뚜레쥬르 라플이벤트 수정내용공고 지난주 기사에 게재되어 나간 기사 내용을 정정합니다. ‘이번 행사는 오마트를 통해 생필품을 구매하시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마트에 서 물건을 $15이상 구매하면 라플티켓을 준다.’에서 $15 구매는 오마트의 식료품이 포함되는 것이 아닌 뚜레쥬르 매장에서 $15 구매하신 분들에게만 한해 실시합니다. 이벤트 내용에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이번 뚜레쥬르 라플 이벤트의 1등 상품은 $300 오마트 기프트 카드 (1명 지급), 2등 상품은 $120 발마사지기 (2명 지급), 3등 상품은 $80 뚜레쥬르 기프트 카드 (5명 지급), 4등 상품은 뚜 레쥬르 롤케익 (20명 지급), 5등 상품은 미니 케이크 (30명 지급)와 같은 푸짐한 경품들이 나와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랍니다.” 라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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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린 우리 연합 감리교회 “부흥성회 개최” By 정순광 지국장 skjung6511@hotmail.com
지막으로 주일 저녁 집회는 ‘그리
다. 욥기서 강해, 가라 모세 : 소명
를 경험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
들이 많고 특히 지역 그리스도인과
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 것인가?’
을 향한 제3의 인생으로서, 그 무
이라고 전해왔다.
한인들에게 다시금 대면활동을 통
킬린 우리 연합 감리교회(전재우
라는 주제로 누가복음 16: 19-31
엇도 우리를, 등 다수의 저서로 그
이범인 장로는 “그리스도인으
해 그리스도인들의 이웃 사랑과 겸
목사)는 2022년 7월 22일 (금) 저
의 말씀으로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리스도인들의 마음을 움직인 역작
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물음
손을 깨닫는 좋은 계기가 되고 전
녁부터 24일 (주일) 저녁까지 김흥
를 킬린 지역 그리스도인들에게 전
도 있다. 신학탐구 방법론을 2020
에 항상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만을
도의 사명을 다하는 우리 연합 감
규 목사(내리교회)를 모시고 “놀라
한다는 계획이다.
년 번역하기도 했으며, 그 밖에도
의식하고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
리교회의 부흥 집회로 많은 이들
많은 역서도 있다.
로 대하고 항상 나를 낮추는 삶을
에게 쉼의 한 장소가 되는 기적을
운 하나님의 은혜“라는 주제로 부 흥회를 연다.
김흥규 목사는 감신대를 졸업 하고 텍사스 성 루가 연합 감리교
이번 킬린 우리 연합 감리교회
살아가기를 원하지만 실천하기 힘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
먼저 22일 (금) ‘오후 5시 인생’
회 담임목사도 역임하였고 현재는
에서 개최하는 부흥성회는 킬린
든 일로 하나님의 은혜만이 가능함
음입니다.”라고 전해 왔다.
마태복음 20:1-16로 저녁 집회를
인천 내리교회 담임목사로 목회 활
지역의 한인과 그리스도인들에게
을 깨닫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원
가지고, 23일 (토) 저녁 집회는 ‘밀
동을 하고 있다. 김흥규 목사는 저
참으로 중요한 메세지를 전할 것
합니다.” 라고 전해왔다.
과 가라지’ 마태복음 13:24-30으
술활동을 활발히 하여 많은 저서
으로 기대된다.
로 은혜를 나누고, 7월 24일 (주
를 남기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
일) 1부, 3부 예배에 ‘도끼냐? 거
그리스도의 계절이 멀리 땅끝에 서 일어나고 있는 오늘의 현실에
우리 연합 감리교회는 “이번 부
서 킬린 지역 우리 연합 감리교회
전대우 목사는 “이번 부흥성회
흥 성회는 코로나로 인해 활동하
에서 다시 한번 부흥의 푸르른 그
산상수훈 길라잡이: 예수 따라살
를 통해 우리 연합 감리교회의 교
기 힘들었던 우리 연합 감리교회
리스도의 계절이 펼쳐지는 기적의
름이냐?’ 라는 제목으로 누가복음
기’ 라는 저서를 2021년에 발행했
인뿐만 아니라 지역에 사시는 한
의 교인들에게 주실 놀라운 하나
한장면이 지속되기를 원하는 마음
13:6-9 말씀으로 설교를 한다. 마
으며, 이 밖에도 많은 저서들이 있
인들도 함께 모여 하나님의 은혜
님의 은혜를 받기를 소망하는 사람
으로 이번 집회를 지켜보고 싶다.
NYU, 뇌사환자 2명에 돼지심장 이식…부작용 방지 연구
에 이식하는 과정에서 동물 바이러
WSJ은 인체에 전이된 돼지 바이
자와 의료진으로부터 채취한 혈액
스의 인체 감염을 방지하는 방안을
러스는 환자 본인뿐 아니라 환자의
샘플에서 일정 기간이 흐른 뒤 돼지
강구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가족을 비롯해 의료진에게도 위험
바이러스가 검출되는지에 대한 추
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적 연구를 할 계획이다.
미국 뉴욕대(NYU)가 뇌사 판
실험 대상은 심장마비로 뇌사 판
는 지난 1월 세계 최초로 유전자를
이에 따라 미국 식품의약국(FDA)
한편 미국에선 뇌사자 외에도 개
정을 받은 남녀 환자 2명에게 돼
정을 받은 72세와 64세의 남녀였다.
조작한 돼지 심장을 50대 남성에게
도 돼지 장기를 인체에 이식할 경우
코원숭이를 대상으로 유전자 조
지 심장을 이식해 부작용 방지책
NYU 연구팀은 지난달과 이달 뇌
이식하는 데 성공했지만, 수술 후 2
미리 검사해야 하는 바이러스의 종
작 돼지 장기를 이식하는 실험이
개월 만에 환자가 숨졌다.
류 등에 대한 규정을 마련하고 있다.
진행됐다.
을 연구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
사 환자 가족들의 동의를 받은 뒤 실 험을 진행했다.
앞서 미국 매릴랜드대 의료센터
부검 결과 환자에게선 돼지에 폐
NYU 연구팀은 인간에게 이식
미국에서는 장기이식 희망자 명
NYU 연구팀이 인간 면역체계의
환자에게 이식한 돼지 심장은 3
렴 등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DNA
될 돼지의 심장이 바이러스에 노
단에 이름을 올린 대기자가 10만 명
거부반응을 유발하는 유전자를 제
일간 정상적으로 기능을 한 것으
가 발견됐다. 다만 이 돼지 바이러
출된 적이 있는지를 판별하는 방
이 넘지만, 장기 부족 탓에 매년 6
거한 유전자 조작 돼지 심장을 뇌사
로 전해졌다.
스가 환자 사망의 원인이 됐는지는
안을 개발했다.
천 명 정도가 수술을 받지 못한 채
환자 2명에게 이식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실험은 돼지의 장기를 인간
불분명한 상태다.
연구팀은 돼지 장기를 이식한 환
사망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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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일각, 낙태우려 암치료제조차 제공 꺼려”…
美민주당 지지자 64%
정부 “차별 안돼”
“바이든 재선 도전 안돼”
미국 연방 대법원이 낙태 권리
지돼 있다”고 강조했다.
불만 확산
는 이유로 암 치료제에 대한 처방
를 인정한 판결을 폐기한 뒤 일부
그러면서 “처방 약을 제공하는
주(州)에서 낙태금지법이 시행되
것도 여기에 포함된다”며 “민권법
자 바이든 정부가 연일 기존 법에
상 현재나 과거의 임신, 향후 임신
앞서 복지부는 지난 12일 응급
79세로 미국 역사상 최고령 현
프 전 대통령이 재대결을 벌일
명시된 내용을 강조하면서 낙태권
가능성, 임신과 출산 관련 의학적
의료법상 산모의 위급 상황에 따
역 대통령인 조 바이든 대통령의
경우에는 바이든에게 투표하겠
보장을 모색하고 나섰다.
상태 등을 이유로 한 차별도 법상
라 필요한 경우 낙태를 하는 것은
재선 도전에 대해 소속 정당인 민
다는 응답(44%)이 트럼프(41%)
차별”이라고 상기시켰다.
법적 의무라는 점도 재확인했다.
주당 내에서도 부정적인 의견이
를 앞섰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고학력
약 접근이 어렵다고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유권자를 중심으로 낙태권 문제가
하비어 베세라 복지부 장관은 “
일부 주에서 낙태를 금지했어도
중요한 선거 이슈로 부각된 가운데
모든 사람이 차별받지 않고 의료
연방 법인 응급의료법이 우선한다
11일 뉴욕타임스(NYT)가 시에
는 트럼프와 양자 대결이 펼쳐
바이든 정부가 낙태권 보장을 위한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할
는 것을 강조, 실제 현장에서 생기
나대와 함께 전국 849명의 유권
진다면 바이든을 지지하겠다고
조치에 소극적이라는 평가가 나오
것”이라면서 “여기에는 임신·출산
는 혼란을 차단하려는 의도에 따
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응답했다.
자 연일 연방 정부가 나서 법에 규
관련 문제에 대한 처방 약에 접근
른 것이다.
에 따르면 ‘2024년 대선에서 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전화 면
정된 내용을 강조하며 관련 조치
하는 것도 포함된다”고 역설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7일에
이든 대통령이 재출마해야 하느
접형식으로 실시된 NYT 여론조
복지부의 이번 안내는 일부 주에
는 낙태권 보호를 위한 행정명령
냐’는 질문에 민주당 지지자의
사 결과 미국이 올바른 방향으로
도 내렸다.
64%가 다른 후보를 내세워야 한
가고 있지 않다는 불만이 적지 않
다고 답했다.
은 것으로 확인됐다.
를 발표하고 있는 것이다.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주당 지지자의 92%
보건복지부는 13일 약 6만 곳의
서 낙태가 금지되면서 약국에서 태
소매 약국에 안내문을 보내 “메디
아에 영향을 미치는 처방 약을 환
다만 연방 정부 차원의 이런 조
케어나 메디케이드(이상 공공 의
자에 제공하는 것에 소극적인 태
치가 갖는 효과는 제한적이며 근본
바이든이 재선에 도전해야 한
미국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료보험)를 포함해 연방 정부의 지
도를 보인다는 판단에 따라 나온
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연방 의회
다고 응답은 26%에 그쳤고, 모르
있다는 응답은 13%에 불과했고,
원을 받을 경우 연방 민권법상 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원의 입법이 필요하다는 것이 바
겠다는 답변은 10%였다.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
종, 피부색, 출신 국가나 성별, 나
이와 관련, 낙태가 금지된 일부
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의 생각이다.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전
이 등을 이유로 차별하는 것이 금
주에서는 낙태를 초래할 수 있다
실제 바이든 대통령은 낙태권을
에 반대하는 이유로는 응답자의
보장하는 입법을 위해서 11월 중 간선거에 민주당을 지지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민주당 내에서는 바 이든 대통령에 대한 공중보건 비상 사태 선포 요구도 계속되고 있다. 민주당 소속 연방 하원의원 80여
32%는 업무 실적을 이유로 꼽
특히 민주당 지지자들도 27% 만이 미국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 고 있다고 응답했다.
았고, 10%는 정치 성향이 기대
다만 민주당 지지자들의 부정
한 것처럼 진보적이지 않다고
적인 시각에는 최근 대법원이 낙
응답했다.
태권과 관련한 기존 판례를 번복
바이든 외에 다른 후보를 지지 한다는 응답은 12%였다.
한 결정과 총기사고 등의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명도 이날 바이든 대통령에게 서한
현재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대
한편 현재 미국이 해결해야 하
을 보내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를
안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바이든
는 가장 큰 과제를 묻는 말에는
요구했다고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대통령의 재선 도전은 안 된다는
일자리를 포함한 경제(20%)와 물
의견이 대세를 이룬 분위기다.
가상승(15%) 등 민생 문제가 1·2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0일 공 ▲ 백악관 앞 낙태권 보장 요구 시위
33%가 ‘나이’를 들었다.
답은 77%였다.
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여부를 검 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당장 대통령 선거가 치
위로 꼽혔지만, 총기 문제(10%)
러지고 바이든과 도널드 트럼
와 낙태권(5%)도 상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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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칼럼 1.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 잘 살던 부부가 의견 충돌로 사사 건건 다투다가 급기야는 이혼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은 모든 것을 공평하게 반씩 나누어 갖 기로 했습니다. 은행에서 돈을 찾아 반씩 나누었습니다. 가지고 있던 땅 도 반씩 나누었고, 집도 팔아서 반씩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했 던 문제가 생겼습니다. 자녀가 11명 이었습니다. 서로 많은 자녀를 맡겠 다고 주장하는 바람에 도저히 타협 이 되지 않았습니다. 할 수 없이 마을 에서 존경받는 랍비를 찾아가서 사 정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러자 랍비 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 더 낳 을 때까지 살아라!” 두 사람은 랍비 의 말을 듣고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오자마자 “빨리, 아 이를 하나 더 낳아서 이혼을 하자” 1 년 후에 아이를 낳았는데 이게 웬일 입니까? 쌍둥이를 낳았습니다. 부부 는 ‘이혼하지 말고 함께 살라’는 것 이 하나님의 뜻임을 깨닫고 행복하 게 잘 살았다고 합니다. 우리가 살다보면 하나님의 뜻을 몰라 당황할 때가 있습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무엇이 하나님 의 뜻인지 몰라 답답해 할 때가 있 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작정 기도 도 하고, 금식 기도도 합니다. 또 목 사님에게 상담을 받기도 합니다. 하 나님의 뜻을 아는 것은 우리의 인생 에서 즉 믿음생활에서 매우 중요하 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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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믿음의 사람 (데살로니가전서 5:16-18) 을 깨닫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간 다면 그 사람은 성숙한 믿음의 사람 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깨닫 지 못하거나, 아니면 알고도 행하지 않는다면 역시 성숙하지 못한 믿음 의 사람입니다. 감사는 성숙한 신앙인의 증표입 니다. 영국의 윌리암 로우(William Law)는 기도를 많이 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가 고백하기를 “최고의 믿 음의 사람은 기도를 많이 한 사람이 아니고, 금식을 많이 한 사람도 아니 고, 자선을 많이 베푸는 사람도 아니 다. 진정으로 위대한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께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다” 감사할 때 우리의 믿음은 더욱 굳센 반석 위에 세워집니다. 감사할 때 우 리는 더욱 큰 은혜 안에 머물게 됩니 다. 감사할 때 우리의 영혼은 더욱 하 나님께 가까이 다가설 수 있습니다. 감사가 넘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감사가 넘치면 축복이 넘쳐납니다. 감사가 넘치면 삶이 새로워집니다. 1874년에서 1877년 사이에 미네 소타 주에 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엎친 데 덮친 격 으로 엄청난 메뚜기 떼의 습격으로 농작물을 다 갉아 먹어 경제가 엄청 힘든 상황이였습니다. 당시 ‘필스베 리 주지사’는 모든 주민들에게 1877 년 4월27일을 ‘감사 기도의 날’로 선 포했습니다. 그리고 모두 기도회에 동참해 주기를 호소했습니다. 보통 의 기도의 날이 아닌 감사기도의 날 입니다. 메뚜기 떼의 습격으로 농작 물이 전멸했고 계속되는 가뭄으로
고통스럽지만 불평을 중단하고 우리 가 아직 살아 있고, 앞으로도 기회를 주실 하나님께 감사하자는 것이었습 니다. 그날 미네소타 주민들은 집에 서, 교회에서 합심해서 감사의 기도 를 하루 종일 드렸습니다. 그들의 감 사기도는 하나님을 감동시켰습니다.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들판을 덮었던 메뚜기 떼가 며칠 사이에 전 부 죽었습니다. 어려운 때에 하나님 께 감사했더니 기적을 체험한 것입 니다. 과학자들은 여러 가지로 설명 을 하려고 시도하려고 했으나 달리 설명할 길이 없었습니다. 단 한마디 ‘기적입니다’ 감사는 기적을 낳습니 다. 감사는 은혜를 낳습니다. 감사는 축복을 낳습니다. 2. 성숙과 미숙 (유치) 나이가 많다고 아니면 공부를 많 이 했다고 성숙한 사람은 아닙니다. 나이나 학력에 상관없이 생각, 말, 행 동을 보면 성숙한 사람인가 아니면 미숙한 사람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유치한 믿음의 사람은, 믿는 수준이 나 행동하는 수준이 유치원생 같습 니다. 원망이나 불평을 하는 사람이 유치한 믿음의 사람입니다. 감사하 는 사람은 성숙한 믿음의 사람입니 다. 믿음생활을 20년 30년 하고 교회 에서 집사나 권사 장로 등의 직분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초신자 처럼 말 하고 행동한다면 미숙한 사람입니다. 3. 감사는 하나님의 뜻이다. (살전 5: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 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아멘 어떻게 무엇을 감사 해야 합니까? 1)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 (과거) 지난날을 돌아보면 모든 것이 하 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할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성숙한 믿음의 사람입니다.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 들어 죽게 되었으므로 여호와께 기 도하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 시고 또 이적을 보이셨으나 히스기 야가 마음이 교만하여 그 받은 은혜 를 보답하지 아니하므로 진노가 그 와 유다와 예루살렘에 내리게 되었 더니” (역대하 32:24-25) 히스기야 는 눈물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 나님께서 그의 눈물을 보시고 15년 을 더 살도록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 런데 왕궁의 창고에는 금, 은, 보석, 향품 등 온갖 보물들로 가득 찼고, 가축도 떼를 이룰 정도로 많은 것들 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 니 이 모든 것이 자신의 지혜와 힘 과 능력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처럼 착각한 나머지 교만해지기 시작했습 니다. 그리고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혜에 감사하지 않았습니다. 이처 럼 사람이 교만해지면 감사하지 않 습니다. 다시 말하면 감사하지 않는 사람은 교만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 습니다. 즉 유치한 믿음의 사람입니 다. 어려울 때는 히스기야 왕처럼 하 나님을 찾고 하나님께 엎드리며 하
나님께 도움을 구합니다. 그러나 하 나님께서 문제를 해결해 주시면, 그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 지 않습니다. 아니 받은 은혜와 사 랑을 금방 잊어버리는 사람들이 많 이 있습니다. 받은 은혜를 기억하면 서 범사에 감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2) 지금의 상황에 감사 (현재) 지금의 상황에 감사하라는 말입니 다. 지금 내가 겪고 있는 가장 힘든 상황이 무엇입니까? 그 일에 대해서 도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좋은 일이 든 힘든 일이든 말입니다. 가정, 직장, 사업장 등 모든 상황에 감사하는 것 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감사는 받은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은혜를 깨닫는 것으로부터 출발 한다” 3) 나에게 행하실 일을 믿고 감사 하라 (미래) 미래에 행하실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비록 지 금은 상황이 어렵고 힘들지만, 내일 을 축복하실 하나님을 믿고 감사하 라는 것입니다. 누가 감사하며 삽니 까? 믿음이 성숙한 사람이 감사하며 삽니다.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소망 을 잃지 않고 감사를 하며 살아가십 시오. 성숙한 믿음의 사람은 감사하 는 사람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며 사 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류복현 목사 (킬린한인침례교회 담임목사. 254-289-8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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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칼럼
지금 나의 믿음은? 내가 편안하다, 안전하다, 범사가 잘 되고 있을 때, 잘 나갈 때가 믿음으로 영적으로 가장 위험합니다.
표심 절실한데… 질 바이든, 라틴계 ‘타코’에 비유했다가 뭇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다. ‘타코만큼 특별하다’는 바이든
질 바이든 여사가 라틴계 유권자
여사의 발언은 이런 배경을 고려
그것은 그 순간은 하나님께 집중이 쉽지 않습니다.
의 표심을 호소하는 연설에서 이
해 라틴계를 칭송하기 위한 의도
물론 감사와 찬양이 머물지만 그것은 잠깐이요.
들을 멕시코의 대표 음식인 ‘타코’
였던 셈이다.
우리의 믿음을 돌이켜 보면 절실하지 않았습니다.
에 비유했다가 뭇매를 맞고 12일 사과했다.
고난과 시련은 언제나 겸손하게 하나님을 바라보게 합니다. 반면, 축복은 우리로 하여금 자만하게 만들고 다른 것을 보게 하기 쉽습니다.
바이든 여사의 언론 비서관은 이 날 트위터에 “바이든 여사가 해당
그러나 바이든 여사의 발언 직 후 보수진영과 히스패닉계는 ‘편 견에 입각한 발언’이라며 비난을 쏟아냈다.
발언은 라틴계 공동체에 대한 순수
공화당 소속 앤디 빅스(애리조
그러나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한 존경과 사랑을 전한 것일 뿐이
나주) 의원은 트위터에 “히스패
“내게로 돌이켜 구원을 받으라.”
라며 사과했다”고 밝혔다.
닉 유권자들이 민주당에서 잇달
우리가 구하는 것은 오직 주만 앙망할 때 얻게 됩니다.
앞서 바이든 여사는 전날 텍사 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미국
아 ‘이탈’하는 이유를 알겠다”고 꼬집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앙망할 때만
의 라틴계 시민단체 ‘유니도스 유
히스패닉계 언론인협회는 성명
우리 마음을 짓누르는 많은 어려움과 고난들,
에스(UnidosUS)’ 연례회의 연설
을 내고 “라틴계의 유산은 수많은
그리고 내일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 염려가 모두 사라집니다.
에서 라틴 공동체가 특별하다는
디아스포라와 문화, 음식 전통으
불신앙의 자리에서 일어나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점을 강조하며 “이곳 샌안토니오
로 구성됐다”며 “고정관념으로 격
의 ‘아침용 타코’만큼이나 특별하
하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단
다(unique)”고 비유했다.
체는 바이든 여사와 그의 연설 집
오직 주님께 소망을 두십시오. 우리를 압박하는 많은 문제들을 믿음과 기도로 맡기시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겠다고 결심하십시오. “나를 앙망하라.”
샌안토니오는 인구 65%가량이
필자들이 “우리 공동체의 다양성
히스패닉 및 라틴계로, 그중에서도
에 대해 더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멕시코계 미국인 비중이 높은 곳이
지적하기도 했다. 모든 히스패닉이 멕시코 사람은 아니라는 취지다.
내가 어떤 상황 가운데 있더라도 주님을 바라보는 순간
일부 언론은 도널드 트럼프 전
늘 보좌의 축복과 능력과 구원 역사가 내 마음 속 뿌리내릴 것입니다.
대통령이 과거 ‘타코 사진’을 게시 한 일화를 함께 언급하기도 했다.
한 주간도 한 영혼 구원을 기도 속에 품고 전도자의 여정을 시작합시다. 오직 예수님만이 그리스도이십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도 대선 후보 시절인 2016년 히스패닉 표심을 겨냥해 트위터에 타코를 먹는 사
서울 사랑의 부부 합창단 정진현 장로
진을 올리곤 “난 히스패닉을 사랑 해요”라고 적었다가 정치권 안팎 에서 비판을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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