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9 Korean Journal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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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전 지역 교통사고 처리

교통사고 상해 정신적 피해 | 후유증

사고차량 감가상각 보상

매장 내 미끄러짐 및 낙상사고

무보험자 & 뺑소니 사고

우버� 리프트 드라이버 승객 사고

UM (Uninsured Motorist)보험은 상대방 과실로 교통사고가 났지만, 상대방이 보험이 없을 경우 본인이 갖고 있는 보험으로 차량피해 및 치료비와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커버리지입니다. 또한 UM 은 '상대방 보험의 커버리지 한도가 낮아(underinsured)' 피해에 대한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할 경우 부족한 부분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무보험 운전자나 불충분 보험 운전자로부터 당한 사고로 인해 신체적, 물질적으로

크게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의 사건을 접하면서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UM 보험의

중요성에 대해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을 느낍니다.

지금 바로 보험

윤석열 대통령은 16일(한국시 간) “모든 국민이 함께 머리를 맞

대어 대한민국 광복 80년의 역사

와 글로벌 중추 국가의 비전을 보

여줄 기념사업들을 함께 만들 것”

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주

재한 자리에서 내년이 광복 80주년

임을 언급하면서 “우리가 누리는 자

유와 번영을 위해 얼마나 많은 희

생과 헌신이 있었는지 다시 한번

되짚어 볼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국무회의에는 범국가적인

광복 80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기 위

한 대통령령인 ‘광복 80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안’이 상정됐다.

윤 대통령은 “기미독립선언서에

서 자유의 정신과 세계 평화를 외

친 독립운동가들의 꿈은 이제 한 세

기를 지나 세계의 자유와 평화, 번

영에 기여하고자 하는 대한민국의 꿈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의 회복을 넘어 자유의

확장으로 이어진 독립운동의 정신

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라며 “아

직 끝나지 않은 ‘자유를 향한 전진’

이 더 힘찬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

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달

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철저한 대비도 주

문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주에는 기록적

인 집중호우가 이어지며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해서 마음이 무겁다”며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

가족과 피해를 보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피해 지역에 대한 실질

적인 지원과 복구를 최대한 서둘러 추진해 나가겠다”며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은 어제 선포된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지원 조치를

신속하게 이행하고 피해 복구를 위

한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라”

고 지시했다.

이번 주에도 전국적으로 많은 비 가 예보된 데 대해서는 “최근처럼 예측 가능한 수준을 넘어서는 재난

이 반복적으로 발생할 때는 종래의 데이터 예측을 넘어서는 조치와 대

응 역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첨단 과학 기술을 적극 활

용해 재난 예방과 대응의 패러다임

을 근본적으로 바꿔 나가야 한다”

며 “모든 부처와 지자체는 훨씬 세 밀하고 한 걸음 앞선 정책들을 수 립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마무리 발 언에서도 “장마와 집중호우·태풍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인명피 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대 비를 철저히 할 것”을 재차 당부했 다고

대통령은 “신속한 통보체계와 위험지역 진입을 차단하는

“장마와 홍수로 인한 수해는 전국을 덮치는 가장 무서운

초복에 오리고기를 나눠 먹고 중

태에 빠진 마을 주민들에게서 살

충제 성분이 검출돼 경찰이 수사

에 나섰다.

16일(한국시간) 경북경찰청에 따

르면 전날 경북 봉화군 봉화읍 한

마을 식당에서 오리고기를 나눠 먹

고 심정지와 근육 경직 증세를 보

인 60∼70대 여성 3명의 위에서 살

충제 성분이 나왔다.

이들과 5인석에 합석했던 다른

여성 한명도 봉화군에 있는 병원

에서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악화

해 이날 오전 10시 14분께 안동병

원 응급실에 이송됐다.

이들의 공통된 초기 증상은 호

흡 마비와 침 흘림, 근육 경직으로

나타났다.

모두 살충제 성분인 유기인제를

먹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살충

제는 사람이나 가축, 농작물에 해가

되는 곤충 등 절지동물을 제거하는

효과를 지닌 화학 물질이다.

전날 입원한 3명은 모두 의식

이 없으며, 이날 입원한 다른 1명

은 대화가 불가능한 상태라고 경

찰은 밝혔다.

안동병원 의료진은 이들의 치료

를 위해 위세척액을 국립과학수사

연구원에 보내 정밀 감정을 요청 한 결과 살충제 성분인 유기인제

를 확인했다.

유기인제는 음식에 미량으로 섞

인 수준으로는 검출될 수 없는 성

분이다.

이런 정황상 “(상당량의) 약물 섭

취가 확정적이라고 볼 수 밖에 없는

상태”라고 경찰은 알렸다.

유기인제 외에도 ‘엔도설판’이라 불

리는 유기염소계 약물도 파악했다.

해당 약물은 해독제가 없어서 몸

에서 자연히 분해되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진은 국과수에 소변과 혈액 표본도 넘긴 상태다.

혈액과 소변에서 농약은 검출되 지 않아 이날 재검사를 통해 결과

를 다시 확인하기로 했다.

사건 당일 이들은 경로당 회원들 과 함께 오리고기를 나눠 먹은 것으 로 파악됐다.

자리에 모인 회원 41명 중 피해자 는 5인석에 앉았던 4명이다. 경찰은 용의자 특정을 위해 경 로당 회원 등을 상대로 주변 탐문,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실시 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누군가 고의로 음 식에 살충제를 넣은 것으로 보고 수 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국무회의 주재하는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민주 최고위원 예비경선, 김민석·전현희·이언주 등 8명 통과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

회 최고위원 후보 중 4선의 김

민석 의원과 3선의 전현희 이

언주 의원(선수·기호 순)을 포

함한 8명이 14일 예비경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다.

이개호 중앙당선거관리위원

장은 이날 국회도서관에서 열

린 예비경선 결과 이같이 집계

됐다고 발표했다.

한준호 강선우 민형배 김병

주 의원 등 재선 의원들도 예

비경선 통과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원외 인사 가운데서

는 정봉주 전 의원이 본선에 진출했다.

초선의 이성윤 의원과 박

진환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

임위원, 최대호 안양시장, 김

지호 부대변인, 박완희 청주

시의원 등 5명은 본선에 오르 지 못했다.

이번 예비경선은 중앙위원

50%, 권리당원 50%의 투표

가 반영됐다.

특히 이제까지는 중앙위원

들의 투표 100%만으로 예비

경선을 진행했으나, 이번부터

는 권리당원이 투표에 참여하 는 것으로 규정이 달라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권리당

원들이 투표에 참여한 것이

선수가 높은 원내 인사들이나

인지도가 높은 인사들에게 유

리하게 작용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리당원의 경우 총선거인

단 약 124만2천명 중 38만명

가량이 참여해 30.6%의 투표

율을 기록했다. 중앙위원 선

거인단의 경우 395명 가운데

82.78%에 해당하는 327명이

투표했다.

한편, 당 대표 경선의 경우

이재명 전 대표를 비롯해 김두

관 전 의원과 김지수 한반도미

래경제포럼 대표 등 3명만 입 후보함에 따라 별도의 예비경

선을 실시하지 않았다.

앞서 민주당은 당 대표 선

거의 경우 후보가 4명 이상일

때에만 본선 후보 3명을 추리

는 예비경선을 하기로 정한

바 있다.

민주당은 오는 20일 제주도

당·인천시당을 시작으로 전

국 순회경선을 치른 뒤 내달

18일 전당대회에서 대표 및 5

김건희 여사측 “디올백 반환 지시, 꼬리자르기란

말 어불성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 사 측이 16일 명품 가방 수수 의혹 과 관련해 직원에게 반환 지시를

내린 것이 맞고 ‘꼬리 자르기’라는

일각의 비판은 어불성설이란 입장

을 밝혔다.

김 여사를 대리하는 최지우 변 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과

도한 추측성 기사나 악의적인 기

사를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여사를 보좌하는 유모 행정관

이 최근 검찰 조사에서 최재영 목 사가 명품 가방을 선물한 당일 김

여사로부터 이를 반환하라는 지시

를 받았으나 깜빡하고 돌려주지 못

했다고 진술한 사실이 알려진 뒤

정치권 등에서 꼬리 자르기란 비판

이 나오자 공식 입장을 낸 것이다. 최 변호사는 “영부인은 유 행정

관에게 ‘바로 돌려주면 기분이 상

할 수도 있으니 기분 나쁘지 않도

록 추후 돌려주라’고 지시했다”며

“이에 포장지도 버리지 않고 포장

그대로 계속 보관하게 된 것”이라

돼 있다”며 이는 사용할 의사가 없

었고, 반환 의사가 있었다는 사실 을 방증한다고 덧붙였다.

최 변호사는 “’꼬리 자르기’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책임을 다

른 사람에게 뒤집어씌우는 것인데

이 사건은 형사 처벌 규정이 없는

사건으로 누군가에게 책임을 뒤집

어씌울 수 없다”며 “꼬리 자르기란

말은 어불성설”이라고도 지적했다.

또 “도덕적 비난 회피라는 것은

사건 초기에나 가능한 것”이라며 “

상당한 도덕적 비난을 받았음에도

일체의 해명이나 변명을 한 사실이

없는바 이제 와서 거짓 해명을 할

이유도 없다”고 말했다.

최 변호사는 “참고로 반환 지시

관련 단독 기사는 변호인 측에서

요청한 해명 기사가 아니다”라며

“변호인 측은 논쟁의 소지가 있

는 부분에 대해서는 함구했고 현

재까지 증거로 입증할 수 있는 사

안에 한해 언론에 공개했다”고 설 명했다.

이어 “수사에 적극 협조했고 향

초구 코바나콘텐츠 사무실에서 김

여사를 만났고 300만원 상당의 명 품 가방을 선물했다고 주장해왔다.

명의 최고위원을 최종 선출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디올백은 사용을 전

혀 하지 않은 상태로 그대로 보관

후에도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최 목사 측은 지난해 9월 13일 서

서울중앙지검은 이와 관련해 김 여사와 윤 대통령이 부정청탁금지 법 위반, 뇌물수수 등 혐의로 고발 된 사건을 수사 중이다. 유 행정관은 3일 참고인 신분으 로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김 여사 로부터 반환 지시를 받았으나 깜빡 하고 이행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 으로 전해졌다. 곧바로 돌려주면 기분이 상할 수 있으니 미국에 거주하는 최 목 사가 추후 한국에 있을 때 돌려주 라고 했다는 것이다. 김 여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의 소리 보도 2주 전쯤 사실확인 요청 을 받고서야 명품 가방이 반환되지 않은 사실을 인지했다는 입장이다. 유 행정관은 해당 가방이 코바나 컨텐츠 사무실에서 다른 이삿짐과 함께 한남동 관저로 옮겨졌고, 미 반환 사실을 안 뒤 대통령실로 옮 겨졌다는 취지로 검찰에 진술한 것 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존재하는 한 이름 빛날 것”

멕시코 프로야구서 태권도

시범 첫 한국문화 한마당

박 작곡가의 아들로 어린 나이부

터 현철과 가까운 사이를 유지한

가수 박구윤도 고인을 ‘큰아버지’

라 부르며 추억을 떠올렸다.

그는 “현철 큰아버지 가시는 길

에 하늘도 눈물을 흘리는 듯해 마

▲현철 빈소 [출처:연합뉴스]

15일 82세의 나이로 별세한 가

수 현철(본명 강상수)의 빈소에

는 늦은 시간까지 고인을 기억하

는 유족과 가요계 동료들의 발길

이 이어졌다.

가수 설운도는 16일 빈소가 마

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찾

아 “형님은 의지력이 강한 분이라

빨리 쾌차하셔서 방송에 복귀하시

리라 생각했기에 마음이 너무 아프

다”며 “맏형으로서 저를 많이 챙겨

주신 그 사랑을 잊지 않고 형님이

못다 하신 것을 열심히 해나가겠

다”고 추모했다.

고인과 함께 ‘트로트 사대천왕’

으로 꼽혔던 설운도는 현철을 독

특한 창법으로 많은 명곡을 남긴

가수로 기억했다.

그는 “형님의 노래는 장소와 관

계없이 편안하게 따라부를 수 있다

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다”며 “우리

가요가 존재하는 한 그분의 이름과

업적은 빛나리라 본다”고 말했다.

현철의 대표곡 ‘봉선화 연정’을

쓴 박현진 작곡가는 “트로트를 지

금의 위치로 끌어올려 준 큰 별이

셨다”며 고인을 기렸다.

그러면서 “레코드 회사 운동장을

12바퀴 뛰고 ‘봉선화 연정’을 녹음 한 기억도 나고 여러 생각이 주마

등처럼 지나간다. 조금 더 오래 건

강했으면 얼마나 좋았겠나 생각

이 든다”며 아쉬운 마음을 표했다.

음이 슬프다”며 “아버지 손을 잡고

목욕탕에 가면 ‘내새끼 왔나’ 하며

예뻐해 주셨던 기억이 있다. 최고

의 별이었던 큰아버지의 노래는

영원히 우리 가슴속에 남을 것”이

라고 말했다.

가수 진성, 강진, 김흥국, 박상철

등 빈소를 찾은 가요계 동료들은

고인이 긴 무명 생활을 이겨낸 끈

기와 다정다감한 성품의 소유자였

다고 전했다.

진성은 “현철 형님은 아픔을 딛

고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오신 승리

의 아이콘이셨다”며 “그런 면모를

본받아 앞으로 힘든 일이 있을 때

마다 선배님을 생각하겠다”고 했

다. 강진은 “항상 웃는 모습으로 후

배들을 맞아주시던 모습이 앞으로

도 그리울 것”이라며 “저도 선배도

강씨라 행사나 방송에서 뵈면 ‘집

안이다’ 하시며 손을 잡고 예뻐해

주신 모습이 좋았다”고 회고했다.

김흥국은 “1989년 ‘호랑나비’로

활동할 당시 형님과 가요 순위 프

로그램에서 대결하던 사이였다. 형

님이 그해 KBS 가요대상에서 가수

왕을 받자 같이 껴안고 울었던 기

억이 난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형님의 생전 마지막

방송이 제가 진행하던 불교방송

라디오였다. 다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서 노래하실

줄 알았는데 이렇게 떠나시는 모

습이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현철은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

서 히트곡 ‘내 마음 별과 같이’를

들은 뒤 편안하게 눈을 감았다고

유족은 전했다. 또한 고인이 항상

노래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았다

고 기억했다.

고인의 매니저 이승신 씨는 “투

병 중 간호사들에게 자신을 ‘가수 현철’이라 소개하고 노래 3곡을

불러주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고 말했다.

가수 주현미, 현숙, 장윤정, 장민

호와 이상벽 등도 빈소를 찾아 유

족에게 위로를 건넸다.

윤석열 대통령과 유인촌 문화

체육관광부 장관, 가수 송대관, 나

훈아, 김연자, 영탁, 배일호, SM엔

터테인먼트 장철혁·탁영준 공동

대표 등은 화환을 보내 추모의 뜻

을 전했다.

현철은 1966년 ‘태현철’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해 ‘사랑은 나비인

가봐’, ‘사랑의 이름표’ 등의 히트

곡을 남겼다. 20여년간 무명 생활

을 겪었으나 1989∼1990년 2년 연 속 KBS ‘가요대상’을 받으며 톱스

타 반열에 올랐다. 전성기를 맞이

한 뒤로는 설운도, 태진아, 송대관

과 더불어 ‘트로트 4대천왕’으로 불

리며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2010년대까지 신곡을 내고 활

동했으나 수년 전 경추 디스크 수

술을 받은 뒤 건강이 악화해 오

랜 기간 투병을 이어왔다. 최근 한

달 반가량 입원 생활을 해오다 눈

을 감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송애경씨와 1

남 1녀가 있다. 발인은 오는 18일 오전 8시 50분이다.

<연합뉴스>

태권도와 K팝을 비롯한 한

국 문화가 멕시코 프로야구 (LMB) 경기장을 다채롭게 수

놓았다.

12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알프레도아르프엘

루 야구장에서 열린 디아블로

스 로호스 델 메히코와 게레로

스 데 오악사카(와하까) LMB

경기에서는 한국 문화 이벤트 가 열렸다.

2만석 규모의 멕시코시티 홈

구장인 이곳은 2019년 완공된

최신식 구장으로, 지난해 미국

메이저리그(MLB) 김하성 소

속 구단인 샌디에이고 파드레

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간 정규 시리즈 경기가 펼쳐

진 곳이다.

올해 역시 휴스턴 애스트로

스와 콜로라도 로키스가 일전

을 벌였다.경기 전 멕시코 청

년 25명은 격파와 품새 등 태

권도 시범으로 관중들의 눈길

을 끌었다.

허태완 주멕시코 대사는 경

기장 스크린에 구현된 태극기

앞에서 시구를 하기도 했다.

경기 중간 이닝 교대 시간에

는 멕시코 K팝 커버댄스 팀이 치어리더 석에 올라 특유의 칼 군무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 기도 했다.

허 대사는 “축구와 더불어 멕시코 국민들이 좋아하는 스 포츠 중 하나인 야구를 통해 양 국 간 교류가 더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년 리그 출범 100주년을 앞둔 멕시코 프로야구위원회 는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도입을 비롯해

프로야구 와의 접점을 늘리려 하는 것으 로 알려졌다. 최근 일부 임원진

참가 등 향후 소통 의 장이 더 넓어질 것으로 보 고 있다”고 강조했다.

▲태권도 격파 시범[출처:연합뉴스]

<연합뉴스>

코리안저널 시사만평

제 752회 (2024년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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