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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공공기관 및 한인단체 한국 정부 기관
휴스턴 경제단체
휴스턴총영사관(안명수) --- (713)961-0186 민주평통휴스턴(박요한) --- (832)919-4404 한국교육원(최한자) ------ (713)961-4104 향군미중남부지회(정태환) -- (832)326-4620
휴스턴 한인상공회(강문선) -- (832)465-1477 휴스턴 경제인협회(주정민) -- (346)401-0724 휴스턴 지상사협회(김기주) -- (281)806-8951 한인소매인협회(신동균) ---- (281)701-3621 미용재료상협회(최장규) ---- (713)679-3635 한인요식업협회(배승원) ---- (832)498-3827
휴스턴 한인단체
휴스턴 문화예술단체
휴스턴 한인회(윤건치) ----- (713)463-7770 휴스턴 노인회(이흥재) ------ (713)465-6588 휴스턴 한인학교(박은주) ---- (713)805-3865 휴스턴한인간호협회(김랑아) - (713)208-0509 시민권자협회(신현자) ----- (281)703-3827 휴스턴광복회(김웅현)------- (832)647-6088 이북 5도민회(김수명) -------- (832)283-2888 KASH(자넷홍) --------- (281)382-4883 한미여성회(동선희) ------- (832)818-2295 휴스턴청우회(하호영) ----- (832)257-4744 휴스턴장애인부모회(송철) -- (832)455-1144 우리훈또스(신현자) ------ (832)831-2354 휴스턴호남향우회(정성태) ------ (832)640-6110 텍사스한인변호사협회(에스더노) (832)461-0157
재미남서부미술가협회 ------- (713)885-7119 화요수채화(이병선) ------- (832)483-7979 오송전통문화원(최종우) ----- (832)275-4989 농악단/한나래(허현숙) ------ (832)310-9727 텍사스사진회(진지나) ------ (281)818-5013 휴스턴한인문화원 -------- (713)463-4431 미션콰이어합창단(김진선) --- (832)277-0949 김구자무용단 ---------- (713)446-2976 이연화무용단 ---------- (832)382-7970 예술단삼색디딤(김미선)----- (832)722-4424 Katy크리스찬문화센터----- (832)407-2005
휴스턴 학술단체 재미과기협남텍사스지부 -- (832)231-2371
재미한인의학협회남서부지부 ----- (713)861-8188 한미에너지석유기술협회-------- (713)301-2020 한미석유가스엔지니어협회 (정철균) ----------
휴스턴 전우회 베트남참전국가유공자전우회(문박부) (832)482-5748 해병대전우회(이광우) --- (281)451-8297 휴스턴해군동지회(윤영구)---(713)294-2310 6.25참전국가유공자회 ----- (832)326-4620 특전전우회 ------------- (832)876-8111
휴스턴 종교단체 기독교교회연합회(이상도) - (713)498-5812 휴스턴한인목사회(송영일) -- (832)205-5578 남선사(신도회장 김홍표) -- (713)467-0997 정토회 ------------------ (832)798-3357 한미애국기독인연합회(원관혁) (817)773-2348 원불교 휴스턴교당(나성인) ---(713) 935-9111
휴스턴 봉사단체 나의꿈국제재단(손창현)-----(281)773-9516 한미장학재단남서부(이동훈)-(352)219-4047 국제가정선교회(채홍남) --- (832)876-6983 아시안가정상담센터(이경희) -(713)339-3688
한미의료선교협회(김용식)-텍사스가정상담원 ------구세군사회봉사센터 -----한국어린이재단(유재홍) ---
(713)932-0240 (713)900-5592 (713)752-0677 (713)680-1200
휴스턴 체육단체 휴스턴체육회(유유리)------ (832)274-6138 휴스턴용선협회(션임) ------ (832)633-5689 휴스턴베드민턴협회(황현민) -(530)304-1350 골프협회------------------- -----사격협회(차석준) --------- (832)606-1029 휴스턴농구협회(주정민)---- (832)296-4082 아이스하키협회(이창설) ---- (346)410-8852 야구협회(윤찬억) -------- (713)385-2156 휴스턴축구협회(유지영) --- (832)606-2567 휴스턴탁구협회(최종우) ----- (832)275-4989 휴스턴테니스협회(이한준) -- (701)213-6752 휴스턴태권도협회(송철) -- (832)455-1144 볼링협회(조영권) -------- (832)723-4665 씨름/유도협회(박찬호) ---- (832)387-1515 휴스턴골프협회(이세홍) --- (832)523-9229 세계국술협회(서인혁) ---- (832)934-1400 국제자연무도회(김수) ---- (713)681-9261 무도연맹사범친목회(류용규) - (713)641-0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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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저널 전자신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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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또 다시 위험 수준 美 인구 절반 ‘코로나19 지역감염 수준높은’ 카운티 거주 CDC, 19일 성인용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긴급승인
다고 말했다. 카운티 보건국은 우선 감염 위
By 변성주 기자
부터 별도의 지시를 받은 것은 없 다고 확인했다.
험이 높은 사람과 취약계층을 지 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노바백스 출시,
금주에 코로나 감염이 우려되거
백신 불신자들 팔 내밀까
나 감염에 궁금한 사람을 위한 핫
결국 19일(화) CDC는 성인용
라인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바백스(Novavax) 코로나19 백
또 지역 커뮤니티 파트너와 협력
신을 승인했다. 이는 미국에서 사
하여 코로나 무료 테스트를 제공
용가능한 4번째 백신이고 여러 유
하고 적시에 테스트를 할 수 없는
형의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보편적
사람들을 위한 안전망도 제공할 것
백신으로 알려졌다.
이라고 말했다.
▲ 코로나 접종률이 62.4%인 텍사스 주에서 현재 코로나19 감염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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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는 보도자료에서 향후 몇 주
코로나19 감염세가 증가하는 것
안에 출시될 노바백스 코로나19 백
은 한인사회 주변에서도 피부로 느
신은 단백질 기반 백신으로 팬데믹
끼고 있다.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에 중요한 도구가 되고 높은 유연
이미 코로나에 감염되었거나 혹
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바이
은 가족, 친지, 친구, 동료들 중에
든 대통령도 성명을 통해 “바이러
서 양성 반응을 보인 사례가 많아
스와의 싸움에서 미국이 한 걸음
진 것이다.
더 나아간 것”이라며 박수를 보냈
취약한 한인노인들도 코로나 감
다. CDC는 이전에 출시된 것과 다
염사례가 늘고 있는데, 문제는 증
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백신을
상이 가볍다거나 가벼운 감기 중
기다렸던 사람들이 노바백스 백신
세로만 알고 있다가 검사 결과 양
접종을 받기를 희망했다. 전국적으
성으로 나온 경우도 많다. 현재 노
로 코로나19 사례가 다시 증가하고
인회도 회관에 출석하는 회원들
있는 상황에서 심각한 코로나 합병
폐수 바이러스 부하도 927% 위험
된 2020년 7월보다 9.27배가 높다
중에서 조금의 이상 증세가 있으
증으로부터 노바백스 백신이 도움
‘하수’라고도 불리는 ‘폐수’에는
고 우려하면서, 도시의 폐수 모니
면 곧 자가진단테스트를 하여 감
이 될 수 있다는 기대를 하고 있다.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5 확산이
인간의 분변 폐기물을 포함할 수
터링 대시보드는 지난 몇 달 동안
염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가정에
18일(월) 현재 미국인구의 약
심각해지면서 코로나19 공중보건
있는 가정과 하수도의 물이 포함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해
한 두 개씩 있는 자가진단테스트
67%가 최소 코로나19 백신 접종
비상사태가 10월 13일까지 재연장
된다. 코로나19를 앓고 있는 사람
리스카운티 아드리안 가르시아 커
를 혼자 하기 어려워하는 노인들
을 마쳤다. 그러나 부스터샷을 맞
됐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들은 대변에서 바이러스를 흘릴 수
미셔너(Precinct2)는 코로나가 다
도 많아서 회관에 갖고 나와서 해
은 사람은 32%에 불과하다. 텍사
에 따르면 현재 미 인구 절반이 ‘코
있기 때문에 폐수는 코로나 바이러
시 확산되고 있다는 사실을 진지
보도록 한다고 제니 리 사무총장
스 주의 경우 코로나19 백신 접종
로나19 지역감염 수준이 높은’ 카
스의 유전 물질을 검사할 수 있다.
하세 받아들이고, 마스크 착용을
이 말했다.
을 마친 사람이 62.4%이며, 첫 번
운티에 살고 있어 의료체계 부담
물론 세계보건기구(WHO)는 폐수
권고했다.
이 가중할 위험이 크다고 한다. 당
에 노출되어 코로나19에 걸린 사례
연히 실내 공공장소 마스크 착용이
kjhou2000@yahoo.com
현재 노인회관에는 평상시보다
째 부스터샷 접종율은 40.2%이다.
해리스카운티의 코로나19 레
회원 출석이 줄어든 상태이지만,
50세 이상 두 번째 부스터샷 접종
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CDC는 지
벨이 위험 수준까지 도달한 것은
아직까지 YWCA나 휴스턴 시로
률은 21.7%에 불과하다.
권고되고 있다. 공중보건비상사태
역사회 코로나19 수준을 추적하는
아니다. 그러나 이런 추세의 위
하에서 미국인은 무료로 코로나19
또 다른 방법으로 2020년 9월 국가
협이 계속된다면 변경이 불가피
검진과 치료, 백신을 받을 수 있다
폐수 감시 시스템을 시작했다. 이
할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지난 주
폐수 정보는 테스트 사이트가 아
12일부터 텍사스 메디컬 센터도 주
닌 집에서 테스트 하는 사람들의
간형식의 코로나 데이터를 다시 게
상황을 설명할 수 있다.
마스크 착용+코로나 테스트 한편 원숭이두창 전염건수도 주
시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
휴스턴 시 폐수에서 코로나19
시하고 있다. 7월 19일까지 CDC
후 텍사스 메디컬 센터와 멤버 의
바이러스 부하가 사상 최고 수치
통계에 의하면 텍사스에서 81건,
료기관들은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
로 나타나자 지난 19일(화) 리나
전국적으로 2천108건이었다. 해
여 코로나19가 휴스턴 전역의 지
히달고 해리스카운티 판사는 지
리스카운티 보건국에서는 원숭이
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추적해왔
역사회에 우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두창 위협이 낮지만 코로나19 바
다. 이 지표에는 지역사회 확산 초
히달고 판사는 바이러스 부하율
이러스 감염세가 어떻게 전개되는
기 지표로서 휴스턴 시 전역의 폐
927%는 폐수 데이터가 처음 수집
지를 고려할 때 가볍게 여길 수 없
수 바이러스 부하에 대한 데이터 도 포함돼 있다. 그런데 지난 주 텍사스 메디컬 센터 병원 시스템이 발표한 휴스 턴 시 폐수 바이러스 부하도가 기 준선보다 무료 927%의 초과율을 보였다. 일주일 전 843%보다 더 높아진 것은 물론이고 2020년 7 월 기준 100% 기본부하율을 9.27 배나 초과한 것이다.
캘 리 그 래 피 로 푸 는 이 민 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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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정전협정 체결 69주년 기념식 내년을 기약할 수 없는 참전용사들...“자유 그냥 얻어지지 않아” 굳건한 한미동맹 처럼 동포사회와 참전용사회 뜻깊은 기념식 가져 By 변성주 기자
한인회장과 헬렌장 이사장, 향군
안 총영사는 정전 협정 69주년의
세계 화약고 같은 동북아 지역안
스 목사는 32년 이상 샌안토니오
미중남부지회 정태환 회장과 회
감회 속에서 대한민국 자유 민주
보를 위해 신중한 지혜가 필요한
를 중심으로 한국 전통 문화를 전
피비린내 나는 6.25 전쟁의 총성
원들, 하호영 휴스턴 청우회 회장
주의를 위해 싸운 참전용사들의 희
때라고 지적하고, 전쟁이라는 비
파, 전수해오고 있는 조행자 무용
이 멈춘 지 70년이 가까워졌다. 한
등 한인단체장들과 관계자들이 참
생과 헌신은 결코 잊어서는 안 된
싼 값을 치룬 대한민국이 또다시
단을 소개하고 쇠약해진 참전용사
국전 정전협정 체결 69주년 기념
석했다. 또 샌안토니오 조행자 고
다면서, 새 정부에서도 긴밀한 한
전쟁에 휘말리지 않도록 철저한
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식이 20일(수) 오전 11시 미 향군
전무용단과 윌리 존스 목사, 이연
미동맹이 이어질 것을 기대했다.
한미동맹과 더불어 주변국들과의
이날 리차드 핼퍼티 이사장을
회관 VFW 8790에서 거행됐다. 정
화, 유명순 문화예술인들도 자리
잠재적 동맹도 중요할 것이라는 의
비롯해 많은 참전용사들은 불편
전 혹은 휴전협정이 체결된 것이
를 빛냈다.
견을 전했다.
한 걸음걸이를 보여 보는 이들의
kjhou2000@yahoo.com
1953년 7월 27일이므로 예년보다
이날 특별 연사로 단상에 오른 윤건치 한인회장은 자신의 6.25
양국기수단 입장과 한국전 참
전쟁 경험을 공유했다. 평화롭던
이번 정전협정 기념식은 미 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굽은 등과
전용사와 참전국에 대한 경의와
일요일 아침에 발발한 전쟁으로
전용사회가 주최했지만, 박미화
떨리는 손, 지팡이에 의지해 힘들
미 한국전참전용사 텍사스 론스
전사자 및 포로·실종자들을 기리
인해 피난길에 오른 얘기, 부산 국
전 문화원장의 한미 양국 국가 독
게 걸음을 옮기는 모습 속에서 내
타 챕터 주최로 열린 이번 기념식
는 헌화와 묵념 그리고 건물 밖에
제시장을 중심으로 시작된 피난생
창, 조행자 전통무용단의 공연 및
년 70주년 정전협정 기념식에서
에는 미 참전용사들과 가족, 그리
서 21발을 상장하는 조포 발사와
활 등을 회고하면서, 전쟁 기간 동
이연화 고전무용단장, 유명순 가야
이들 참전용사들의 모습을 다시
고 재향군인회 미중남부지회를 비
나팔 연주까지, 비록 젊은 군인의
안 미군이 주축이 된 연합군의 참
금 연주자 외 제자 연주자들의 공
못 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뭉클함
롯해 한인사회 관계자들까지 50여
절도있는 모습은 아니었지만 우
전, 피난민들에게 지원했던 구호
연 등으로 행사를 빛냈다. 윌리 존
은 더욱 컸다.
명이 참석했다. 미 참전용사회 측
렁찬 총성과 나팔 연주는 숙연함
와 원조, 그리고 대한민국이 세계
에서는 로저 모리스 텍사스 론스
을 전했다.
11위 경제대국이 되기까지 성장을
조금 이른 기념식이었다.
타챕터 현 회장과 맥스 존슨 전 회
매월 론스타챕터 정기모임에 출
위한 코너스톤이 돼주었던 미국에
장, 한 대장으로 우리에게 더 친숙
석하면서 론스타의 핵심 멤버라고
깊은 감사를 표했다. 현재 우크라
한 리차드 핼퍼티 이사장, 이진흥
해고 과언이 아닐 정도로 친분관계
이나 사태를 목격하면서 미국이 개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측에
가 깊은 안명수 총영사 내외는 회
입하지 않은 전쟁을 마치 고기 없
서는 안명수 총영사 내외, 윤건치
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었다.
는 햄버거로 비유하기도 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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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2일 코리안저널-USKN 제휴. 헤드라인 뉴스 2022년 창간 40주년을 맞이한 코리안저널이 한인뉴스전문방송 USKN의 영상뉴스 헤드라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휴대폰 카메라를 통해 이미지의 QR코드를 검색하면 해당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USKN뉴스는 디렉TV를 통해 전미주 기본한인채널로 제공되며 온디맨드코리아 VOD와 IPTV 티보등을 통해 전세계 한인들에게 24시간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매주 코리안저널의 지면을 통해 독자여러분들께 더욱 가까이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X주 임산부, 카풀 위반 딱지에 ‘태아도 사람’ 주장, 혼란
빅뱅이후 ‘태초의 빛’ 포착, 우주탄생 ‘비밀의 문’ 열어
연방대법원의 임신중단권 폐기 판결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인류의 새로운 눈’으로 불리는 제임
번엔 텍사스주에서 홀로 운전하던 임산부가 다인용 차선에서 교통 딱
스웹 우주망원경(JWST)으로 지금껏 본 적 없는 우주의 깊숙한 곳을 포
지를 끊기자 태아도 사람이라며...
착해 처음 공개했습니다.
BMW, ‘열선 시트’ 쓰려면 매달 $18, ‘소비자들 분노’
반 고흐, 미공개 자화상 137년만에 발견 ‘그림속 숨겨져’
BMW가 한국등 일부 국가에서 월 구독료를 받고 운전석과 조수석의
천재화가 반 고흐의 미공개 자화상이 137년만에 세상밖에 나왔습니
열선시트와 열선 핸들을 쓰도록 하는 상품을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비
다. 최근 스코틀랜드 국립미술관이 빈센트 반고흐 작품 전시회를 준비
난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하던중 소작농 여인의 머리라는 작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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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대한민국의 위상 “2050년 미국과 나란히 세계 1,2위” 이춘근 박사 강연회, 머지않은 통일 바라보며 한미동맹 강화 역설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북적대는 인파가 모이지는 않았다. 18일(월) 오후 5시부터 한인회관에
국제정치학자로, 30만 명 이상
서 열린 강연회 입구에는 대한민국
열혈 독자를 가진 우파 정치 유튜
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주최 ‘자
버 이춘근 박사가 휴스턴 동포사회
유통일을 위한 1천만 서명운동’ 자
에서 특별 강연회를 가졌다. 재향
리도 마련돼 있었다. 이춘근 박사
군인회 미중남부지회와 휴스턴 청
는 자유통일당 상임고문이며 지난
우회 주최, 휴스턴 한인회, 노인회,
5월 발족한 세계한인교민청 초대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 그리고 주
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요 안보단체들이 후원한 이 자리에
첫 슬라이드에서 지게를 지고 포
는 약 70여명이 모였다. 계획에 없
탄을 나르는 미군 병사들의 사진,
던 강연회로 홍보기간이 부족했고,
5형제 모두 한국전에 참전한 미국
코로나 재확산으로 동포사회가 위
의 한 가족사진은 전혀 알지도 만
북한은 51회 미사일 발사하며 위협
해진 도식적 통일국가의 가능성에
진 국제정치학자 조지프리드먼 박
축돼있는 분위기 탓인지 행사장에
난 적도 없지만 6.25 전쟁으로 죽
력을 키웠고, 일본 군사화 초래한
대해서는 제로로 보았다.
사는 “2040년에 만주가 한국땅이
음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위해
대신 대중, 대미 외교정책의 실패
이춘근 박사는 또 2021년 12월
된다”며 대한민국이 자유주의로 통
싸운 미국 참전용사들에 대한 경의
를 지적하며 현 윤석열 정부가 평
통일연구원 여론조사 결과를 인
일될 것을 예견했다. 이춘근 박사
의 표시였다. 초강대국 미국도 과
화, 통일, 강대국으로 나갈 기반을
용, 한미동맹 필요성에 대한 전국
는 2050년 경 통일 대한민국이 미
거에는 약소국가였다는 사실, 대한
닦아야 할 책임이 크다고 말했다.
민의 공감대를 재확인했다. 즉 예
국과 나란히 세계 1,2위가 될 것도
전과 비슷한 수준인 인구 93%가 한
함께 기대하면서, 미국에 살고 있
민국이 통일된다면 2050년 미국과 더불어 세계 2대 강대국이 될 것이
조지프리드먼 박사
미동맹의 필요성을 지지하며 한미
는 한인동포들도 미국사회에 기여
라는 전문가 분석도 내놓았다. 우
“2040년 통일된다”
동맹에 대한 우리 국민의 매우 확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본 냉혹한
이춘근 박사는 “국제정치 역학
고하고 안정적인 지지도를 나타냈
강연회는 한미동맹 필요성 강조 및
현실, 강화되는 미일동맹을 지적
구조상 한반도 통일을 허락하지
다. 지지정당별로 국민의 힘이 약
통일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전망했
했고, 문재인 정부 5년 외교정책
않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한반도
간 우세했지만, 5년 동안 지지정당
다. 한편 미 한국전참전용사회 텍
은 한반도 안보와 평화, 통일기반
통일에 결정적 영향력을 갖고 있
에 따른 큰 인식의 차이는 없는 것
사스 론스타쳅터 이진흥 부회장은
형성에 진전을 가져오지 못한 실패
고 통일을 반길 유일한 강대국”이
으로 나타났다.
이춘근 박사에게 론스타 챕터 메달
작으로 비판했는데, 지난 5년 동안
라며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피력했 다. 북한이 미국 본토를 공격 가능
제1회 전미주장애인체전 결산보고 추가명단
한 핵 전력 보유로 실제적 힘의 균 형을 이루려는 목표가 있기 때문 에 북한 도발에 미국이 대응할 것 이라고 분석했다. 박성조 著「한반도 붕괴」에서 독
휴스턴 장애인체육회(회장 송철)은 “지난 주 신문을 통해 발표
일 통일의 요인이 미국의 지원, 서
한 제1회 전미주장애인체전 휴스턴선수단 결산보고에서 후원 내
독의 경제력, 서독인의 단결력으로
용이 일부 누락된 것을 확인했다”면서, 아래와 같이 후원자 명단
꼽고 있다며, 미국의 도움 없는 한
및 후원금 내역을 추가로 업데이트했다. 결산보고에 대한 문의는
반도 통일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전화 832-455-1144로 확인할 수 있다. <수입내역> 정태환 $200, 구보경 $100 (호칭 생략)
특히 통일이 된다면 대한민국 혹 은 북한 인민공화국 어느 한쪽 체 제로 흡수될 것이며, 남북한이 합
현대판 노스트라다무스로 알려
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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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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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꿈국제재단(MDIF)
A 31
▼ 첫 신학장학생 주인공들이 재단 임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뒷줄 왼쪽 두 번째 권구 목사와 바로 옆 김동신 전도사
“밝은 사회 만들어달라” 신학생 2명에게 장학금 수여 By 변성주 기자
사회사업 파일럿 프로그램…모든 연령층에 꿈 북돋운다!
kjhou2000@yahoo.com
나의꿈국제재단(이사장 손창현) 이 사업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시행한 신학생 장학생 선발이 완료
되어 지난 16일(토) 오후 3시 고려
치지 않고 내년에도 상태와 자격에
생들을 비롯해 재단이 펼치는 꿈의
한편 손창현 이사장은 10년의 재
원에서 조촐하지만 의미있는 시상
따라 추가로 각각 1천달러~1천500
행진이 계속 펼쳐지기를 기원했다.
단 역사 동안 총 237개의 장학금이
식을 가졌다.
달러, 500달러~1천달러의 장학금
손창현 이사장은 특정 종교에 국
수여되었고 올해도 50개의 장학금
한한 신학생 장학생 선발에 대해
수여가 더 계획 중이라면서, 7명에
이번 장학생 선발에는 총 50명이
이 지급된다고 밝혔다.
지원했는데, 구비서류가 미비한 지
휴스턴에 온지 1년 남짓한 권구
크리스천이 많이 있는 재단 특성
서 시작해 35명으로 늘어난 이사
원자들이 의외로 많았던 점을 아쉬
목사는 좋은 재단에서 주는 첫 신
외에도 영적 리더를 넘어 사회를
들, 열정을 가진 임원진, 고문들과
움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비록 계
학 장학생의 주인공이 되어 영광
밝힐 수 있는 덕목을 갖춘 장학생
13개의 지부, 49개 나라 청소년들
획했던 6명의 장학생 보다 적은 인
이라면서, 사회가 부여하는 기대
선발에 초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이 함께 이룩한 꿈의 재단에 대한
원이지만 나의꿈국제재단의 비전
와 격려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
특히 “첫 신학대학생 장학생으로
감회를 전했다. 처음에 청소년 위
에 꼭 맞는 2명의 장학생을 맞이하
했다. 현재 HISD 한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2명의 사역자들은 구비서
주로 시작한 꿈의 제전이 전세계
는 자리는 장학금 수여를 넘어 새
5학년 수학교사로, 교회 전도사와
류 하나에서도 볼 수 있듯이 재단
디아스포라의 꿈의 행진이 되었
로운 비전이 움트는 시간이었다.
신학생으로 1인 3역 이상을 하고
과 사회에 빛이 되는 비전을 잘 갖
다면서, 올해 처음 신학생 대상 장
미남부지부 송미순 지부장의 사
있는 김동신 전도사도 어려운 중
춘 준비된 분들”이라고 평가했다.
학생 선발로 사회사업 영역을 넓
회로 진행된 시상식에는 소속 이
에 장학금이 많은 위로와 힘이 되
헬렌장 사회위원장은 신학생을
힌 것을 계기로 꿈을 지닌 시니어
사들과 고문들까지 10여명이 참
었다면서 밝은 사회에 기여하는 사
위한 새로운 장학 사업의 신설을
들을 위한 사회사업도 추진할 수
석했다. 나의꿈국제재단은 올해
역을 약속했다.
축하하고, 더 많은 신학생들에게
있음을 예고했다. 꿈은 남녀노소를
꿈을 전하게 될 것을 기대했다. 재
가릴 수 없고, 꿈이 없을 때 불행하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
▲ 손창현 이사장
cal Seminary 박사과정 권구 목사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
단의 발전과 성장에 묵묵히 기여
므로 어르신들에게 꿈은 더욱 필요
(휴스턴 순복음교회 담임 홍형선
수여식에 앞서 PCA-CKC 회장
해온 이기현 고문과 조규식 고문
하기 때문이다. “모든 연령층에게
목사)에게 1천500달러, Reformed
이인승 목사(새믿음교회 담임)는
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신
꿈을 북돋우는 재단으로 확장되는
Theological Seminary 석사과정
10년 동안 나의꿈국제재단이 이
학생 장학생 선발을 축하하고 사회
비전을 갖습니다” 나의꿈국제재단
(M.Div) 김동신 전도사에게 1천 달
룩한 성취를 격려하고, 요셉의 꿈
환원 의미를 두고 장학사업에 적극
의 야심찬 꿈에 더욱 기대가 간다.
러 장학금을 수여했다. 여기서 그
과 하나님의 역사를 비유하며 장학
후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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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 알고 제대로 대응하는 경찰 되어야” HPD 신임 경찰들 차이나타운 견학…경찰과 지역사회 다리 구축 일환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내 보바티 전문점에서 특별 음료
스는 물론 아시안 여성이나 노인들
교, 그리고 아시안을 대표하는 베트
턴에서 서로 다른 부름과 상황, 다
도 제공받았다.
이 당하고 있는 지속적인 차별이나
남과 중국 커뮤니의 상징적인 장소
른 문화들에 보다 효과적이고 적절
를 방문하고 있다.
한 경찰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한 노
휴스턴 경찰국(HPD) 교육 아카데
프라자 내 샤브하우스에 모인 생
증오범죄 등을 언급했다. 아태계 이
미를 수료한 Cadet 255 클래스 70
도들은 사우스웨스트경영지구(이
민자들이 불편한 경험이나 심지어
여명이 벨레어 차이나타운 심장부
사장 Kenneth Li )의 환영을 받았
범죄 피해를 입고서도 신고를 기피
를 찾았다. 6개월간 엄격한 교육과
다. 케네스 리 이사장은 차이나타운
하는 특성 혹은 언어장벽으로 경찰
정을 수료한 이들 신임 경찰관들은
상업지구의 역사와 문화적 다양성
신고나 정확한 전달에 시간이 걸리
지역사회 문화 체험 교육의 일환으
을 설명했다.
는 등의 어려움들도 지적하면서, 시
로 다문화 버스 투어 중 지난 15일(
이 자리에서 송행만 이사도 미래
민들의 안전과 치안 방지 등을 위해
금) 오후 12시 30분부터 인구와 차
경찰관들에게 환영사를 전하고 이
전면에 서게 될 휴스턴 신임 경찰관
량통행이 많은 차이나타운 쇼핑몰
들이 다양한 인종이 살고 있는 휴스
들이 이러한 다양성들을 잘 이해하
을 견학했다.
턴을 보다 잘 이해하여 지역사회와
고 더욱 이민사회에 관심을 기울여
이들은 선배 경찰들의 안내로 둔
다리 건설에 일조하기를 희망했다.
줄 것을 당부했다.
황 플라자 내 Great Wall 슈퍼마켓
이민변호사이자 인권운동가로 현
한편 휴스턴 경찰국은 신입 경찰
에 들러 특정 아시안이 아니면 접
재 OCA 내셔널 상임위원회 임원을
관들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이니
해보지 못할 수도 있는 다양한 과
맡고 있는 데비 첸 상임 위원도 특
셔티브로 다양성 체험 투어를 시작
일들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상가
별히 팬데믹 기간 중 아시안 비즈니
했고, 아프리카계, 히스패닉, 이슬람
다양한 문화가 집결돼있는 휴스
력의 일환이다.
김은지 선수, 전미 피겨스케이팅 EXCEL NATIONAL 4위 수상 “열악한 환경에서 놀라운 성적” 2년 연속 메달 유일 제 2의 김연아 꿈꾸는 휴스턴 한인 유망주 By 변성주 기자
이 대회에는 최고의 선수들이 1년
에 오른 만큼 개인적으로는 아쉬
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간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자리
움도 컸다. 그러나 2년 연속으로
프로그램이지만 교육구의 재정지
지난 6월 17일 본지가 소개한
인 만큼 간발의 점수 차로 등수가
메달을 받은 선수는 김은지 선수
원 없이 매월 2천 달러 이상의 비
한인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김은
가려진다. 1분40초~2분 안에 펼쳐
한 명뿐이었다. 짧은 연습 기간과
용을 개인비용으로 충당하며 일주
지(Tiffany Kim) 선수가 지난 7
지는 짧은 순간을 위해 1년을 준비
재정적 어려움으로 안정적 훈련
일에 15시간 이상의 운동을 소화
월 14일 부터 17일까지 보스턴에
했던 선수들에게는 아주 작은 실수
에 임하지 못하는 김 선수의 상황
해야 한다. 김은지 선수의 모친 강
서 열린 US 피겨스케이팅 2022
도 결과를 좌지우지하기 때문에 고
을 잘 아는 Peggy Pennington 코
현정 씨는 “기사가 나간 후 휴스턴
Excel National Final에서 4위를
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 지난 해
치도 오히려 이번 결과에 매우 흡
한인사회로부터 따뜻한 응원과 후
수상했다. 김 선수는 Midwestern
처음 대회에 출전해 Preliminary
족하며 자랑스러워했다는 후문이
원도 받아 이번 대회 메달 차지에
대표 2위로 출전하여 Pre Juvenile
plus 부문에서 2등을 차지, 주위
다. 김은지 선수는 오는 8월 말부
많은 힘이 되었다”고 감사 인사를
Plus 부문 4위 메달을 목에 걸었
를 놀라게 했던 김은지 선수는 올
터 Off Campus PE로 훈련을 시작
전하면서, 제2의 김연아 선수를 꿈
다. 미국 Eastern, Pacific Coast,
해 Pre Juvenile Plus 부문에 4등
한다. 엘리트 운동선수들이 개별
꾸는 김은지 선수에게 지속적인 후
Midwestern 3개 지역 상위 6명씩
을 차지하며 기대를 저버리지 않
스포츠 또는 활동에서 올림픽 수
원을 당부했다.
18명과 추가 상위 점수자 2명을
았다. 3등과 0.04점, 2등과는 0.57
준의 훈련을 받고 더 높은 수준의
포함해 단 20명만 대결할 수 있는
점이라는 아주 근소한 차이로 4위
기술을 계속 개발하고자 하는 학생
kjhou2000@yahoo.com
*후원 문의: 832-364-1465, hg0922@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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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2, 2022
‘휴스턴 주사랑 교회’ 한인타운으로 이전 23년간 정들었던 휴스턴 남쪽 파사데나 지역에서 동포사회와 한층 가까워져
휴스턴 순복음교회 2022 비전 집회 7월 22일~8월 7일까지 매주 금~일 9일 간 마지막 주는 교회연합회 연합집회 오직 주님만”(요한복음 17:3)이다.
영어권과 청년들을 위해 집회를 이
4명의 강사가 금, 토요일은 저녁 8
어간다. 마지막 주 8월 5일(금)부터
시, 일요일은 오후 3시 30분에 집
7일(일)은 울산 온양순복음교회를
휴스턴 순복음교회(담임목사
회를 이끌 예정이다. 한국어권과
담임하고 있는 안호성 목사가 설교
홍형선)의 제19차 비전집회가 금
영어권 집회, 그리고 올해는 특별
한다. 특히 마지막 주에는 휴스턴
주 22일(금)부터 시작해 8월 7일(
히 교회연합회 연합집회가 릴레
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이상도)
일)까지 주말을 이용한 대장정을
이 집회의 피날레가 될 예정이다.
연합집회도 겸하게 되므로, 순복
첫 주인 금주 22일(금)부터 24일
음 교회 개별 집회가 아닌 휴스턴
휴스턴 남쪽 파사데나 지역에
주택가로 H 마트 5분 거리에 있
예년에는 비전집회가 10일간
(일)까지 3일간은 한성민 목사, 신
동포사회가 함께 참석하는 부흥집
서 23년 동안 지역 한인동포들의
고 노인회관, 휴스턴 영락장로교
연속 집회로 진행됐었지만, 올해
영도 선교사가 집회를 주도하는데,
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삶에 위로와 희망이 되어 주었던
회 등과 근접해있다. 주사랑교회
는 집회 기간 중 금·토·일요일에
한성민 목사는 열방샘교회 협력목
코로나 사태가 다시 고개를 드
주사랑침례교회(담임목사 박규
는 미국교회 Church of Christ가
만 집회를 하여 3주 주간에 걸쳐
사, GMS 선교사이며, 두 사역자 모
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연일 불볕
석)이 새로운 비전 속에 한인타
쓰던 교회 빌딩을 매입한 후 보
총 9회로 구성했다. 평일 저녁시
두 통일소망교회에서 사무총장과
더위로 기승을 부리는 휴스턴의
운으로 이전했다.
수 등 준비 기간을 거쳤고, 지난
간 가정과 직장에서 참석하기 어
해외사역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여름을 식혀줄 이열치열(以熱治
1999년 창립한 주사랑침례교
7월 17일부터 새 성전에서 예배
려웠던 점을 고려한다면 주말을
바통을 이어 둘째주 7월 29일(
熱) 말씀잔치에 휴스턴 동포들의
회는 미주 남침례회(SBC) 소속
를 보며 기쁨과 감사를 나누었다.
이용해 보다 여유 있게 집회 참석
금)~31일(일)에는 프린스턴 신학
많은 참석을 바란다.
교회로 그동안 복음으로 가르치
주사랑교회를 담임하는 박규
이 가능해졌다.
대 출신으로 리버티코너 장로교회
며, 제자 삼아, 온 세상을 섬기는
석 목사는 미주 남침례회 총회
선교적 교회를 지향하며, 한 지역
목회부 부장으로 전국 목회자들
을 섬겨왔다. 그러나 교인 대다수
을 섬기고 있으며, 센트럴 신학
가 한인타운 지역과 Katy로 이사
대학원에서 10년을 넘게 강단에
를 했고, 점차 남쪽 지역에 한인
서고 있다. 교회에서는 모든 예
가정이 감소해가는 추세에 따라
배에 성경을 강해하는 강해 설
5년 전부터 박규석 목사를 비롯
교자이기도 하다. 또한 미주 남
한 전 교인들이, “건강한 교회를
침례회 한인교회 텍사스주 총회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자”며 교회
장 및 휴스턴 기독교교회연합회
의 앞날을 위해 기도해왔다. 그리
회장도 역임했다.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시작한다.
이번 2022 비전집회의 주제는 “
학생담당 사역자인 조셉 강 목사가
*문의: 713-468-2123/ 832433-8232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고 이번에 교회가 이전함으로써 그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새로 교회가 이전한 곳(9955 Neuens Rd Houston TX 77080 ) 은 한인 타운이 형성돼 있는 주변
*문의: 832-272-2720/ 홈페이 지: www.hjsb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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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애국교회 창립 2주년 특별강연회 “차세대 겨냥한 정체성 혁명과 그 배후” 8월 14일(일) 오후 3시 한인제일교회에서… 한미애기연 TV 실시간 방영 일(일) 오후 3시부터 한인제일교회
전문강사로 바쁜 순회 강연회 일정
(담임목사 전진용)에서 열리는 이
을 소화하고 있다. 새라 김 사모는
▲ 강사 김태오 목사, 새라김 사모
번 강연회는 ‘평등법(Equality Act)
현재 글로벌 복음방송(GBS) “미국
장로는 “한미애국교회가 창립 2
자녀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많은 동
2년 전 광복절에 교회를 선포한
의 실체와 오해’라는 부제에서도
은 지금” 정기진행자 외에도 크리
주년을 맞아 가정은 물론 국가 존
포들의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한미애국교회가 창립 2주년 특별
알 수 있듯이 성평등의 진실, 공립
스천타임스, 미주크리스천 신문 정
립도 위태롭게 하는 성평등에 대
유튜브 한미애기연 TV를 통해
강연회를 준비하고 있다.
학교의 실체와 대안, 자녀들을 겨
기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 모든 진실을 알리는 시간을 마
오후 3시부터 실시간 시청도 가능
냥한 정체성 전쟁 등의 내용으로
한미애국기독인연합회 원관혁
련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나라와
하다. *참조→7page
주민들의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한
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설문조사
조사에 착수한 것이다.
는 구체적으로 ▷한파가 개인과 가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그동안 달라스(DFW) 애국교회( 김원주 목사)와 휴스턴 한인제일교
전개될 예정이다.
회(전진용 목사)로 확장된 한미애
강사는 TXNext의 설립자이자
국교회는 한미애국기독인연합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태오 목
회장 원관혁)와 함께 한미애국의
사와 새라 김 사모가 초청되었다.
모토를 교회 안에서만 머물지 않
TXNext는 다음세대 세계관 정립
고 특별집회나 강연회 등을 통해
과 보호의 목적으로 설립되었고,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있다.
김태오 목사, 새라 김 사모 부부
“차세대를 겨냥한 정체성 혁명과
강사는 성경적 세계관 아카데미
그 배후”라는 주제로 오는 8월 14
설립, 공동대표도 맡으며, 이 분야
휴스턴 시, 2021년 겨울폭풍 Uri 설문조사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겨울폭풍으로 인한 한파로 주전
족에게 끼친 영향 ▷복구 과정 ▷
휴스턴 시는 2021년 2월 휴스턴
역에 걸쳐 광범위한 정전과 단수
미래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시와 텍사스 지역을 강타해 혹독한
등이 발생해 가정, 사업장, 기반시
필요한 사항 ▷재해복구 프로그
피해를 입혔던 겨울폭풍 우리(Uri)
설에 영향을 미쳤고, 그 결과 겨울
램의 우선순위 등에 대한 질문 등
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
폭풍 우리는 2021년 2월 19일 주
이 포함되어 있다.
다. 이번 설문조사는 휴스턴 시가
요 재해재난 사건으로 선포됐다.
연방정부로부터 3천만 달러 이상
겨울폭풍으로 한인동포들의 피해
의 장기 재해복구지원을 받게 됨
도 컸던 만큼 휴스턴 주민들을 대
*비영리단체, 커뮤니티 기관 설문
에 따라, 겨울폭풍이 입힌 피해 해
상으로 장기재해복구 프로그램을
조사 링크: https://bit.ly/freez-p
결 및 미래 재난 상황에서 휴스턴
위한 피드백을 위한 설문조사에 적
*휴스턴 주민 설문조사 링크: https://bit.ly/freez-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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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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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도 중서부 4천만명에 ‘폭염 경보’… 가뭄 악화·산불 경보 유럽이 기록적인 불볕더위로 신 음하는 가운데 18일 미국에서도 폭 염 경보가 발령됐다.
바이든, 의회서 기후예산 막히자 ‘비상사태 선포’ 우회로 검토
43.3도, 밤 최저 기온은 26.6도를 넘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예보센터의 토니 프라카소
미국 기상청(NWS) 산하 기상예
수석 예보관은 “텍사스는 무더위
보센터는 이날부터 이틀간 중서부
의 ‘그라운드 제로’와 같은 곳”이
지역 주민 4천여만 명을 대상으로
라며 “이번주 내내 전력 사용량이
폭염 경보를 내렸다고 CNN 방송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
이 보도했다.
인다”고 말했다.
찜통더위 경보는 텍사스, 오클라
CNN 방송은 텍사스 당국이 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후
마련을 모색하고, 미국 내부적으
상사태를 선포할 경우 도널드 트
호마, 캔자스, 네브래스카, 몬태나,
력 초과 사용에 따른 대규모 정전
변화 대응을 위해 국가 비상사태
로는 천문학적 금액인 3천억 달
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 시 멕시코
노스다코타, 사우스다코타, 캘리포
사태를 피하기 위해 지역별로 시
선포를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
러(390조 원)에 달하는 예산 확
접경 국경지대에 장벽 건설에 필
니아주 등에 발효됐다.
간을 정해 전기 공급을 중단하는
도가 잇따른다.
보를 추진했다.
요한 예산을 전용하기 위해 비상
기상예보센터는 “위험한 더위
사태를 활용한 것과 비슷한 방식
가 중부와 일부 남서부 지역에 계
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속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들 지
아울러 폭염 때문에 캘리포니아
역 기온이 32.2∼37.7도에 달할 것
등 남서부 지역의 가뭄 상황이 더
으로 예보했다.
욱 악화하면서 산불이 발생할 가
순환 정전 조치를 도입할 수 있다
관련 보도는 워싱턴포스트가
하지만 민주당내에서 예산 처
19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바
리에 사실상 캐스팅보트를 쥔 조
이든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 기
맨친 민주당 상원 의원이 기후변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당시 민주
후변화 비상사태를 선포할 수 있
화 예산 포함에 반대하는 바람에
당의 반대로 정식 예산 확보에 실
다고 전하면서 시작됐다.
의회 입법을 통한 예산 확보에는
패하자 대통령의 권한을 동원, 국
또 텍사스와 오클라호마, 사우
제동이 걸린 상황이다.
방부 등의 예산을 전용하는 방식
스다코타 일부 지역과 캘리포니
CNN 방송에 따르면 현재 캘리
으로 재원을 확보했다.
아 중부 지대인 샌와킨 밸리의 최
포니아주의 60%가 가뭄 경보 3단
고 기온은 40도를 넘을 것이라고
계에 해당하는 ‘극심한 가뭄’ 지역
경고했다.
으로 분류되고, 텍사스주의 20%는
특히 이 보도는 바이든 대통
고 보도했다.
능성도 커지고 있다.
령이 20일 기후변화 대응 연설
이런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이
을 위한 매사추세츠주 방문을 하
기후변화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
AP는 바이든 대통령이 풍력, 태
루 앞두고 나온 것이어서 관심
포할 경우 의회의 도움 없이도
양력과 같은 재생 에너지를 가속
을 모았다.
대통령의 권한만으로 관련 예산
화하고 화석연료를 줄이기 위해
텍사스주에선 불볕더위로 에
을 조달할 방법을 만들 수 있다.
예산 지출을 조정하는 방식을 쓸
어컨 등 냉방 기기 수요가 급증하
기상청은 20일 텍사스주 일대에
수 있다고 봤다.
면서 전력망이 위협을 받고 있다.
산불 경보령을 내렸다. <연합뉴스>
하지만 이후 외신은 바이든 대 통령이 20일에는 기후변화 대응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5일 “기
을 위한 새로운 조처를 발표하지
후변화와 청정에너지에 관한 행동
또 비상사태 선포를 원유와 가
만 비상사태 선포까지 이르진 않
은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며 상
스 시추를 차단할 법적 근거로
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원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강력한
활용할 수 있지만, 에너지 회사
행정적 조처를 할 것임을 분명히
나 공화당이 주도하는 주(州)로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부터 법적 분쟁에 직면할 수 있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백악관이 이르면 20일 비상사태 선포를 계 획했지만, 이를 철회하자는 조언 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런 의지는 지지율 부진에 시
다고 예상했다.
달리는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11
백악관 관계자는 “바이든 대통
기후변화 대응은 바이든 대통령
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진보 진영
령은 상원이 기후변화 위기에 대
이 작년 1월 취임 이래 가장 역점
의 대표적 의제인 기후변화에 적
응하지 않으면 자신이 하겠다고
을 둬 추진 중인 정책 중 하나다.
극 대응하는 태도를 보임으로써
분명히 했다”면서도 “우리는 모든
이를 위해 기후변화와 관련된
지지층 결집을 시도하려는 목적
선택지를 검토 중이지만 어떤 결
도 가미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도 내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각종 정상회의와 국제회의에 주 도적으로 참여하며 공동 대응책
AP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비
<연합뉴스>
댈러스의 이날 낮 최고 기온은
4단계 가뭄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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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휘발유값 더내려야”… 원유가 하락 지적하며 정유사 압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 원유 가
는데 주유구의 가격은 그 절반만 내렸다”
격이 하락한 것을 지적하면서 정유사에 소
면서 “이것은 수용하기 어렵다. 이제는 정
비자 가격을 더 내려야 한다고 압박했다.
유사가 소비자들에게 낮아진 가격을 체감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고유가를 비롯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 인플레이션으로 민심 이반이 심화하고
이어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 때
있다는 평가가 나온 가운데 미국 정부의 노
정유사들은 재빨리 기름값을 올렸다”면서
력으로 최근 한 달간 휘발유 가격이 다소
“그러나 지금 원유가격이 내려갔는데도 미
하락했다는 점도 자평했다.
국민들은 그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다. 나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밤부터 이날까지
는 낮아진 원유가에 따른 혜택이 기업의 이
트위터에 잇따라 유가 문제에 대한 글을
익이 아닌 국민들에게 돌아가는 것을 보고
올리고 “휘발유 가격이 34일간 연속으로
싶다”고 강조했다.
미 기름값 인상에 ‘기름도둑’ 속출 요금장치 해킹·주유량 조작 미국에서 유가가 급격히 치솟으면서 주
갤런(약 3.78L) 당 50센트(약 654원) 가량
바이든 대통령이 트위터에 링크한 휘발유
유소에서 기름을 넣을 때 해킹 등을 통해
이 하락했다”면서 “이를 통해서 평균적인
가격에 따르면 6월 14일 갤런당 5.02 달러
요금을 조작하는 범죄가 늘고 있다고 미국
운전자들은 월 25달러(3만2천725원)정도
인 기름값은 이달 19일 4.5달러를 기록했다.
NBC방송이 18일 보도했다.
능한 ‘점검 모드’로 바꾼 뒤 가스를 가로챈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길바코사 주유기의 경우 주유량을 표 시하는 펄서를 조작하는 수법이 통용되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대국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미국에서 기름
또 “주머니 속에 50센트는 의미가 있다”
민 연설에서 “모두가 엑손(모빌)의 이윤을
값이 급등한 이후 전국적으로 ‘기름 도둑’
면서 “그러나 국민들을 위해 가격을 낮추기
알도록 할 것”이라며 “엑손은 지난해 하느
최소 2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위한 일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님보다 돈을 더 벌어들였다”고 강력하게
기름 도둑들은 기름을 싸게 사기 위해
그는 “나는 전략 비축유에서 하루에 약
비판했다. 또 같은 달 15일에는 정유사 대
주유기를 관리하는 원격 장치를 조작하는
100만 배럴의 석유를 방출했다”면서 “우리
표들에게 편지를 보내 “푸틴의 전쟁으로
등의 수법을 공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 조치는 효과를 발휘하고 있고 실제 가
휘발윳값이 오른 상황에서 정유사들의 기
주유소의 보안제품을 만드는 신생기업 ‘
명 중 1명꼴로 3월부터 연료 도난 사례가
격이 내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록적 고(高)수익이 고통을 악화하고 있다”
가디언 페이먼트 솔루션’ 창업자 렌 덴턴은
늘어나고 있다고 여기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 말하는 등 정유사에 가격 인하를 지속
3월 이후 주유소 영업자나 관련 당국으로
고 전했다.
해서 압박해왔다.
부터 도난 관련 컴플레인을 여러 차례 들
절약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원유 가격은 6월에 기록했던 최고치에 비해 20%가량 하락했
<연합뉴스>
었다고 전했다. 도둑들은 미국에서 주유기 장비가 표준 화된 상황에서 통상 보안 수준이 높지 않 은 소수 제조업체에 크게 의존한다는 사실 을 악용한다고 NBC는 지적했다. 현재 미국 주유기 시장은 대체로 ‘웨인’ 사와 ‘길바코’사로 양분돼있다.
고 있다. 펄서 속도를 늦춰 실제 주입량의 일부분 만 표시하도록 해 실제 지급가격보다 더 많 이 가져가는 것이다. 전국편의점·연료소매협회(NACS)의 제 프 레너드 부회장은 편의점 주유소 주인 4
앞서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강 타한 뒤 유가 인상으로 도난범죄가 증가 하자 미국 주유소 대다수가 선불 시스템 을 도입했다. 그러나 이는 범인이 주유기와 결제시스 템을 조작하는 법을 알아내는 결과로 이어 졌고, 기름값이 오르면서 이런 범행은 더 흔 해졌다고 레너드 부회장은 전했다.
이중 웨인사 제품의 경우 상당수가 원격
미 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전날 기
통제장치가 있는데, 문제는 이 장치가 적
준 미국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절히 규제되지 않고 심지어는 인터넷 판매
갤런 당 4.53달러로, 지난달 5달러로 정점
사이트에도 여럿 올라와 있는 실정이다.
을 찍은 뒤 하락세로 접어들었으나 여전히
또 주유소 측이 원격 통제장치에 접근하
높은 수준이다.
기 위한 입력값을 초기 세팅 값 그대로 놔
그러나 일각에서는 단기적으로 유가가
두는 경우도 적지 않아 보안에 취약하다
내릴지라도 장기적으로는 러시아의 우크
는 점도 있다.
라이나 침공 등에 따른 에너지 위기 요인
지난 3월에는 웨인사 주유기의 원격 통 제장치를 해킹해 결제 없이 연료 주입이 가
이 해결되지 않는 한 유가 상승이 불가피 하다는 비관론이 나온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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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특위 의회폭동 조사 마무리 수순…트럼프 기소의견 내나 기 위해 의사당에 난입했을 때 당
미국 백악관 비밀경호국(SS)에 의
시도까지 했다고 증언하면서 크게
시 트럼프 대통령이 법적으로 취
사당 폭동 사태 당시의 문자 메시
주목을 받았다.
했어야 할 의회 보호 조치를 취하
지 기록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다만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 않았다는 점을 증언 등을 통해
앞서 비밀경호국은 계획된 시스
수행하던 현장 경호요원들은 운
템 교체 작업으로 일부 휴대전화의
전대 탈취시도는 없었다며 상반
특위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의사
데이터가 유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당에 있는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퇴
고 국토안보부가 특위에 보고했다.
오는 21일 공개청문회는 특위 일
거를 촉구하는 데 187분이 걸린 것
비밀경호국은 의도적 삭제 가능
정상으로는 마지막 청문회다. 특위
성은 부인했으며 19일 관련 기록
는 제보, 증언 등의 이유로 추가로
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청문회를 여는 방안도 배제하
입증하겠다는 의미다.
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인터넷 매체 악시오
▲ 美하원 1·6특위 공개청문회
스는 이번 공개청문회에서 트럼프
특위는 지난 6월 9일 이후 그동
고 있지는 않다.
지난해 1월 6일 발생한 미국 연
주당이 주도하는 특위가 보고서에
전 대통령의 ‘잠재적 불법 활동’도
안 공개청문회를 통해 트럼프 전
특위는 8월 휴회에 들어간 뒤 올
방의사당 폭동 사태를 조사중인 하
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기소
포함될 수 있다고 이날 보도했다.
대통령이 사실상 의회 폭동을 선
가을에 활동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원 1·6 특위가 21일 사실상 마지막
의견을 밝힐 수 있다는 전망도 나
이번 공개청문회에는 지난 8
동하는 등의 책임 있다는 점을 트
낼 것으로 보인다. 이 보고서에는
공개청문회를 진행하면서 향후 공
오고 있어서다.
일 비공개로 증언한 트럼프 전 대
럼프 전 대통령 측 인사들의 증언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기소 의
을 통해 부각해왔다.
견이 담길 가능성이 있다.
개될 결과 보고서에 이른바 ‘트럼
특위는 황금시간대인 21일 오후
통령의 백악관 법률 고문을 지낸
프 책임론’이 어느 수위까지 담길
8시 진행되는 8번째 청문회에서는
팻 시펄론의 발언도 포함될 것으
지 주목된다.
폭동 사태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
로 보인다.
차기 대선에 출마하기로 마음 을 굳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의 직무 유기에 대해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
이는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 지
당 예비 후보 지원 활동을 통해 정
지자들이 부정 선거를 주장하면서
치적 영향력을 확대하는 가운데 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 인증을 막
특히 트럼프 정부 당시 마크 메
앞서 특위 부위원장인 리즈 체니
도스 전 백악관 비서실장의 참모였
공화당 하원 의원은 지난 3일 방송
이와 함께 도널드 트럼프 전 대
던 캐서디 허친슨은 지난달 28일
에 출연해서 특위가 법무부에 공식
통령의 책사였던 스티브 배넌 전
공개청문회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적으로 기소를 의뢰할 가능성이 있
백악관 수석전략가도 특위에 증
이 지지자들이 폭동을 벌이고 있는
다고 밝혔다.
언 의사를 밝힌 상태다.
의사당으로 이동하기 위해 대통령
특위는 공개청문회를 앞두고
전용 차량의 운전대를 탈취하려는
다만 특위가 기소 의견을 밝혀 도 법적인 구속력은 없다.
美 낙태금지법 탓 유산치료도 못받아… “죽은 태아 2주간 몸속에” 미국 텍사스를 비롯한 10여 개
았다. 이에 따라 그는 죽은 태아를 몸
이 일어나 내 딸이 엄마 없이 남겨
경우 법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명확한 지침 부재로 상황이 불투
주(州)에서 낙태 금지법이 시행되
에서 제거하기 위해 D&C 수술을 받
질까 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법과 관련한 의사소통이 안 되면
명한 가운데 의사와 병원 등이 낙
면서 유산으로 인한 의료 치료도
으려고 했으나 병원에서 거부했다고
서 생긴 일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태를 도왔다는 비판을 받을지 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CNN방송이 18일 보도했다.
고 NYT가 보도했다.
려하면서 경계하고 있다는 것이다.
텍사스 댈러스-포스워스 지역에 거주하는 어맨다(35) 씨는 지난해
유산 시에도 임신중절과 동일하
그는 다른 병원에서도 태아가 사
와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유산했다.
게 ‘자궁경관 확장소파술’(D&C)로
망했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그 병원
그는 지난해에는 병원에서 D&C
불리는 수술을 하는데 낙태 금지
도 수술은 거부했다. 결국 그는 2주
수술을 받았으나 올해는 병원의 거
법에 따른 처벌을 우려한 병원에
뒤에야 D&C 수술을 받을 수 있는
부로 수술을 받을 수 없었다고 뉴
서 유산에 필요한 의료 서비스 제
병원을 찾았다. 2주간 몸 속에 죽
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공을 거부하고 있어서다.
은 태아가 있었다는 의미다.
이는 텍사스주가 임신 6주 이후
텍사스에 거주하는 말레나 스텔
자신의 이야기를 유튜브에 올린
의 모든 낙태를 사실상 금지하면서
씨는 최근 임신 9주반 정도 된 시기
그는 CNN 방송에 나와 ‘다시 임신
병원들이 유산에 따른 의료 서비스
에 진행한 초음파 검사에서 태아의
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수술 지연
제공도 주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심장 박동 소리가 없다는 진단을 받
으로) 감염될까 봐 두렵고 무슨 일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유산의
▲ CNN과 인터뷰하는 말레나 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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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국 회계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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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이/야/기
SCOTT CHO & COMPANY 회계·세무 법인
조원국 대표 세무사
국세청 ( IRS ) 세무감사에서 이런 것들을 살펴본다 ! (2) 국세청 감사관이 공제항목의 타당성 여부를 인정할
생각하면 된다.
때 객관적으로 증명이 가능한 자료들을 요구한다. 인보이 스, 영수증, 수표사본 ( Cancelled Checks ) 등은 객관적
비즈니스 여행 및 교제 접대비 ( Business Travel & Meal
국세청 ( IRS ) 세무감사는 납세자가 소득세 신고서에
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자료들이기에 충분히 세무감사
신고한 소득항목과 공제항목을 세법에 근거하여 어떻게
에서 설득력있고 충분한 자료들로 간주된다. 그런데 간
감사관이 거의 빠지지 않고 들여다 보는 대표적 경비
신고를 했느냐를 국세청이 조사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and Entertainment )
혹 납세자들 중에 객관적이지 못한 자료들을 증빙자료
중의 하나가 비즈니스 여행과 교제 접대비이다. 여행경
그러므로 이 항목들이 준비된 자료와 증빙자료에 의
로 제시하는 경우가 있다. 영수증과 인보이스는 발행자
비와 교제 접대비는 개인적인 목적으로 지출되어서는 안
해 올바르게 신청된 소득세 신고서 항목이라면 세무
이름, 주소, 전화번호 그리고 거래내역과 금액이 명시
되고 구체적인 자료를 요구하며 반드시 비즈니스와 관
감사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지난 칼럼 (7월8
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빈 종이에 간단한 설명과 금
련된 지출과 경비이어야 한다.
일) 에서는 국세청 감사관이 특별히 살펴보는 소득항
액만 기록 되어 있다면 객관성이 떨어지는 자료로 인
교제 접대비의 경우 누구와 무슨일로 지출했는지를
목을 살펴보았고 이번 칼럼에서는 공제항목( Business
정되어 세무감사에서 공제항목의 자료로 인정받기 어
상세하게 기록하도록 세법에서는 요구하고 있다. 비즈
Deduction ) 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렵다. 객관성 있는 증빙자료가 세무감사에서 요구된다.
니스 활동을 뒷받침 할 만한 기록이 없을 경우에는 개인
공제항목 ( Business Deduction ) 은 보편적이고 필요한 경비여야 한다 세법에서는 공제대상이 되는 비즈니스 경비와 지출에
지출로 간주되어 비즈니스 비용으로 인정되지 못한다. 국세청 감사관이 주목하는 주요 공제항목 국세청 감사관이 주로 살피는 납세자들의 공제항목 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수리비 ( Repair & Maintenance ) 감사관은 수리비에 청구된 비용중에 자산 ( Assets )
대해서 공제 대상의 판단 기준을 “ 보편적이고 필요한
개인 세금 보고서 ( Form 1040 ) 의 경우 항목별 공제
으로 처리해야 할 비용이 있었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본
( Ordinary and necessary )” 라는 표현으로 세법 162
( Itemized Deduction ) 에서 기부금 ( Contribution )
다. 예를 들어, 회사건물 1층과 2층사이에 있는 낡은 계
조 ( IRC Sec 162 ) 에서 정의하고 있다. 식당을 운영하는
내역은 감사관이 가장 주목하는 공제항목 이다.
단을 없애고 1만 달러를 들여서 새로운 계단으로 모두
주인이 개인목적으로 위해 보낸 송금액을 한국에서 각종
특히 소득에 비해서 지나치게 높은 기부금은 감사대
교체했다면 낡은 것을 수리했다기 보다 새로운 자산을
요리 도구와 재료를 구입한 것으로 비용처리를 했다면 감
상으로 선정될 수 있는 가장 큰 요소이다. 자영업, 프리랜
장착시킨 자본적 지출 ( Capital Expenditure ) 로 보
사관이 보기에 보편적이고 타당한 경비라고 보기 어려울
서, 독립계약자 ( Independent Contractors ) 의 경우는
고 회사의 자산 ( Assets ) 으로 회계 처리되어야 한다.
것이다. 수입업자가 한국에 송금하는 것과 조그만 식당
비지니스 손익을 기재하는 Schedule C ( Profit or Loss
이러한 자본적 지출이 해당 비즈니스와 직접 관련된 지
주인이 한국에 송금을 하는 것은 이해의 차원이 다르다.
from Business ) 에서 납세자들이 실제보다 큰 금액으로
출인가도 감사관은 확인한다.
비상식적인 비용의 공제들은 세무감사에서 공제항목
공제신청 가능한 항목들을 감사관들은 먼저 선별한다. 아
으로 인정받기 어렵다. 주인이 고급 스포츠가 페라리를
래는 감사관들이 단골로 추려내는 비용공제 항목들이다.
타고 피자배달을 하는 피자집은 없다. 피자배달은 소형
외주 서비스 비용 ( Outside Service ) 일반적으로 이 비용은 외부로 부터 받은 서비스에 대
차면 충분하다. 고급 자동차를 타고 자동차 관련비용
자동차 비용 ( Automobile Expenses )
한 지출비용이다. 그런데 회사에서 정식직원임에도 불
을 많이 공제했다면 이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 만약 페
자동차비용을 공제받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자
구하고 사정상 직원급여에 원천징수를 해야 하는 것으
라리를 회사이름으로 등록하고 실제 피자배달로 사용
동차를 비지니스 목적으로 사용한 마일을 모두 합하
로 처리하지 않고 외주 서비스 비용으로 처리하기도
했다 하더라도 그 비용은 절대로 인정받을 수 없다. 세
여 국세청이 정한 마일당 공제금액을 곱해서 나온 금액
한다. 이러한 경우 급여로 분류되어야 할 지출이 포
법162조에서 언급하는 보편적이고 비즈니스에 필요한
을 공제받는 표준 마일 기준 공제 ( Standard Mileage
함되어 있다면 감사관은 급여로 분류하여 납부해야 할
경비가 아니기 때문이다. 세법은 지극히 일상적이고 정
Deduction ) 과 실제 비지니스 목적의 자동차 관련경비
페이롤텍스 ( Payroll Tax ), 벌금 및 이자를 부과한다.
상적인 비즈니스 지출에 해당되는 항목만을 인정해 준다.
( Actual Expenses ) 를 기준으로 하여 발생한 실제 경 비를 기준으로 공제받는 방법이 있다. 자동차 경비는
공제항목의 증빙자료는 객관적이어야 한다
100% 감사관이 세무감사에서 증빙자료를 요청한다고
조원국 대표 세무사 SCOTT CHO & COMPANY 회계/세무 법인 (713) 322-0865
※이 글은 일반 대중을 상대로 한 제한된 지면의 신문 칼럼 이므로, 실제의 개별 케이스에 그대로 적용될 수 없으며, 유사한 케이스의 결과에 대하여 저자에게 직접적인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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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칼럼 송영일목사 새생명교회 담임목사
World View(1)
세상을 바로 보고 준비하는 사람 세상을 바라보는 눈은 사람들마다 각각 다 를 수 있다. 중심이 어디냐에 따라 세상이 달리보이기 때문이다. 물구나무를 서서 세상을 보면 세상이 온통 거꾸로 보인다.
지금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와의 전쟁 상황 가운데서 다가 오는 “Coming Winter”를 예측 하는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경제 전문가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은 시대에 따라 다르다.
은 러시아와의 대리전을 측면
태양이 지구를 돈다고 믿는 시대가 있었다.
에서 치르고 있는 유럽이 “The
이를 지구중심 사상이라고 한다.
winter of our discontent”에
그래서 불교에서는 자아중심을 갖지고 세
직면했다고 말한다.
상을 바라본다.
그 중에서도 유럽의 부국 독
실상은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 있다.
일이 “Coming Winter”에 처해 있다는 것
이를 태양중심 사상이라고 한다.
이다.
신학적으로는 태양과 같이 빛을 비춰주는 하나님 중심사상이라고 한다. “The winter of our discontent”라는 말 이 있다.
처했다. 미국 바이든에게는 11월 중간선거의 위기 가 다가오고 있다.
독일의 라인강의 기적은 Gas-Pipeline을
그러나 러시아는 그동안 엄청난 Gas를 수
통해서 러시아로부터 값싼 에너지를 공급받
출하여 제정축척을 암암리에 해 왔고 철저하
은 도움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게 준비하고 있었다.
그래서 항상 독일은 러시아 편을 들어 왔다.
준비한 사람에게는 이길 수 없다.
이 말은 윌리엄 쉐익스피어의 글 가운데서
그러나 러시아를 배신한 독일에게 러시아
예수님은 영적인 시대를 분별하지 못한 유
“Now is the winter of our discontent”(이
본토에서 발틱해를 가쳐 독일로 수송하는
대인들에게 올바른 World-View를 가지라
제는 우리 불만의 겨울이다)라는 말에서 유
Nordstream Pipeline의 Gas-Valve를 셧
고 말씀하셨다.
래된 것이라고 한다.
다운 시켜 버렸다.
이것이 쉐익스피어의 World View라고 할 수 있다. 혹독한 겨울은 다가오는 봄의 소망을 품 게 된다. 그런데 쉐익스피어는 봄이 오는 소망을 보 는 게 아니라 다가오는 겨울의 절망을 바라 보았다. 요즈음은 “Coming Winter”(겨울이 다가 온다)라는 말이 절망스러운 경제적 대공항 이 다가온다는 말로 쓰인다.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
독일 뿐만 아니라 폴란드, 불가리아, 핀란
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드, 네델란드, 덴마크까지 Gas-Valve를 잠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마16:3)
궈 버렸다. 러시아가 Gas를 무기화하기 시작했다. 독일이 망하면 EU는 자동적으로 망할 수 밖에 없다.
이 세상은 한 치 앞을 예측하기 힘든 시대 속에서 살고 있다. 이 세상은 지금 “ The winter of our discontent” 가 다가오고 있다.
그런 여파로 영국의 Boris Johnson 총리
이런 시대 속에서 올바른 World View를
가 사임했고 이태리의 드라기 총리도 사임
가지고 미리 준비하는 사람만이 살아 남을
이 예고되고 있다.
수 있음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겠다.
현재 독일의 올라프 슐츠 수상도 위기에
준비하면 이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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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기관 A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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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마감: 매주 화요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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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2, 2022
간판·배너·브로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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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MAR 9, 2018
JUL 22, 2022
JUL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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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안전하게
‘노 화’
늦추는 법
소식이 노
자외선은 피부 뿐 아니라 눈 노화의 주범
화를 늦추는
이다. 자외선에 피부가 자주 노출되면 주름,
가공식품 포장의 성분표를 살피면 놀라
것은 몸에 해
탄력저하 등이 촉진되고 기미, 검버섯과 같
는 경우가 많다. 생소한 성분들이 가득 들어
‘노화’는 몸의 겉과 속을 다 들여다봐야 한
로운 ‘활성산소’를 억제하기 때문이다. 활성
은 색소 질환 위험이 커진다. 눈도 망막의 노
있기 때문이다. 장기간 유통하려면 부패를
다. 피부 주름을 막기 위해 애를 써도 내부
산소는 체내 대사 과정에서 발생하여 건강
화가 빨라지고 실명까지 유발하는 황반변성
막는 성분도 있을 것이다. 어쩌다 한 번 먹
장기나 뇌가 빠르게 노화하면 헛일이 되고
한 세포를 손상시켜 노화를 촉진하는 유해
등 안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외출 시 선
는 게 아니라 초가공식품을 즐긴다면 건강
만다. 나이 들어 다가오는 노화는 막을 순 없
산소다. 평소 과식을 자주 하면 활성산소가
크림, 긴 챙모자, 선글라스 등을 사용해 자
을 해치고 체내 장기의 노화를 촉진할 수 있
다. 그래도 늦출 수는 있다. 일상에서 노화를
증가한다. 음식을 덜 먹으면 세포 내 미토콘
외선 노출을 막아야 한다. 다만 오전 중 20
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
늦추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드리아의 기능이 강해져 활성산소가 줄어든
분 정도는 맨살에 햇볕을 쬐야 비타민 D 생
는 베이컨, 소시지, 햄과 같은 가공육을 1군
다. 소식은 음식량을 극단적으로 줄이는 것
성에 좋다. 최근 여성들을 중심으로 뼈 건강
(group 1) 발암물질로 규정했다. 공장을 거
이 아니다. 평소 식사량에서 덜 먹는다는 느
과 면역력에 중요한 비타민 D 부족이 늘고
친 비싼 건강식품보다는 자연 그대로의 음
낌에서 시작하는 게 좋다. 배가 부른 느낌이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식이 효율이 높고 안전하다.
◆ 가장 안전하고 검증된 ‘ 노화 예방’ 식품은? 노화를 막으려고 비싼 건강식품을 찾을 필
거의 없는 초가공식품 피하기
오기 전에 숟가락을 놓는 것이다.
요가 없다. 가장 안전하고 검증된 ‘노화 예
◆ 물 한 잔의 힘… 더위 때는 더욱 자주
◆ 육체가 건강해도 뇌의 노화가 빠른
방’ 식품이 우리 주변에 있다. 바로 채소, 과
◆ 몸 자주 움직이기… 과도한 운동은 독
일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암연구기
헬스, 등산, 테니스 등만 운동이 아니다.
피부 뿐 아니라 체내 장기의 노화를 늦추
육체는 튼튼한데 뇌가 퇴화해 치매 등이
금(WCRF)을 비롯해 각국의 보건 당국과 전
일상에서 몸을 활발하게 움직이면 다 운동
기 위해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 혈액만 해도
진행된다면? 참 허망할 것이다. 본인 뿐 아
문가들이 검증하고 확인한 최고의 건강식품
이다. 음식으로 만들어진 열량을 사용하지
주성분이 바로 물(수분)이다. 피가 끈끈해져
니라 가족에게도 비극이다. 육체 뿐 아니라
이다. 채소와 과일에는 ‘항산화’ 영양소가 풍
않으면 비만, 질병,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혈전이 생기고 혈관을 막아 심장병, 뇌졸중
뇌의 노화도 늦춰야 한다. 낙천적 마음을 유
부하다. ‘산화’는 몸을 손상시켜 노화를 촉진
자주 걷고 팔, 몸통을 움직여야 한다. 중년
이 생기는 것을 상상해보라. 물은 몸의 신진
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우울감을 막아야 한
하는 것이다. 산화와 싸우는 성분이 카로티
이상은 무리한 운동을 조심해야 한다. 과도
대사를 촉진한다. 체내의 ‘헌 것’을 ‘새 것’으
다. 매일 일기쓰기, 외국어-악기 등 새로운
노이드, 비타민 C, 비타민 A, 비타민 E, 셀
한 운동은 오히려 활성산소를 증가시켜 몸
로 바꾸는 작용이다. 낡은 세포를 새 세포로
것 배우기, 두뇌에 좋은 취미 활동 등을 통
레늄 등 항산화 영양소다. 채소와 과일에는
에 해롭다. 등산하다 무릎 관절을 다치는 사
바꾸려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야 한다. 아침
해 뇌의 퇴화 속도를 늦춰야 한다. 뇌의 노
식이섬유, 생리활성물질(피토에스트로젠, 플
람도 많다. 운동은 안전하게 해야 한다. 식
빈속에 맹물부터 마시자. 커피나 공장을 거
화를 막아야 육체 건강의 진정한 의미를 느
라보노이드, 클로로필 등) 엽산 등과 같이 질
사 후 앉거나 눕지 말고 거실, 방을 오가며
친 음료수는 물이 아니다. 오히려 카페인 등
낄 수 있다.
병, 암을 예방하는 물질도 많다.
몸을 움직이자.
이 몸의 수분을 빼앗아 갈 수 있다. 맹물을
경우
마셔야
<코메디닷컴>
자주 마셔야 한다. ◆ 소식… 적게 먹어야 세포 노화 늦추 는 이유
◆ 자외선 차단하기… 오전 중 20분 정 도는 햇볕 쬐야
◆ 천연 성분이
하루 세 끼는 진리인가? 하루 끼니를 세 번에 나눠 먹는 행위는 산업혁명 이
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후에나 정립된 ‘현대적’ 식습관이다. 즉, 하루 세끼는 진화 혹은 생물학적으로 검증된 섭생법이 아니라, 기 껏해야 삼백 년도 안 된 사회문화적 습관에 가깝다.
◆ 두세 끼 = 캘리포니아 소크 생물과학 연 구소 에밀리 마누기언 연구원은 하루 한 끼만 먹으면
◆ 규칙 = 결국, 모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그럼 하루에 몇 끼를 먹어야 건강에 좋을까? 전문가
공복 혈당을 높여 당뇨병에 걸리기 쉽다고 지적했다.
끼니 수라는 건 없다. 다만 몇 끼를 먹든, 규칙적이어
의견은 하루 한 끼에서 대여섯 끼로 엇갈린다. 출퇴근
그는 “하루 2, 3끼를 먹되, 섭취한 열량 대부분을 낮에
야 한다. 위스콘신대 로잘린 앤더슨 교수는 “몸은 패
시간 등 사회적 여건과 기저 질환 유무에 따른 개인차
써버리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턴으로 작동한다”면서 “인체는 식습관을 예측해 대사
등이 끼니 수를 결정하는 변수다. 영국 ‘BBC’가 다양 한 의견을 정리했다.
를 조절한다”고 말했다. 이 패턴이 불규칙해지면 대사 ◆ 대여섯 끼 = 세 끼를 넘어 하루 5~10회 식사하
에 엇박자가 생기고 이는 당뇨병 등 질환의 원인이 된
는 게 건강에 좋다는 의견도 있다. 세 끼 이상 식사하
다. 본인의 사정에 맞게 끼니 수를 정하되, 그 시간을
◆ 한 끼 = 고대 로마인은 점심 무렵 한 끼를 먹는
면 대사 속도를 높이고, 혈당을 안정하며, 폭식을 막을
규칙적으로 지켜야 한다. 마누기언 연구원은 “하루 중
게 다였다. 미국 코넬대 데이비드 레비츠키 교수는 하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그러나 반론도 만만치 않
마지막 식사는 조금 이르게, 첫 식사는 조금 늦게 시작
루 한 끼 식사가 가장 건강하다고 주장한다. 그는 “냉
아 정립된 건강 상식으로 받아들이긴 힘든 상황. 다만
하면 간헐적 단식의 이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장고나 슈퍼마켓이 없던 시절 인류는 식량을 구할 수
조금만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느끼고, 식사 때 구역질
하루 중 일정 시간 공복을 유지하면 인체가 에너지를
있을 때만 먹을 수 있었다”면서 “인류사의 대부분 기
이 나거나, 위 마비 증상이 있다면 조금씩 자주 먹는
저장하고 방출하는 메커니즘이 건강해진다.
간 인간은 하루 한 끼만 먹었다”고 말했다. 다만 그런
게 유리하다. 특히 체중을 늘리고 싶다면 세 끼보다 먹
그도 “하루 한 끼 식사 방식을 당뇨병 환자에게 추천
는 횟수를 늘리는 게 좋다.
<코메디닷컴>
A 64
JUL 22, 2022
방귀 오래 참으면 몸의 변화가.. 어떻게 줄일까? 중년 부부가 ‘아직도’ 방귀를 트지 않은
워 할 필요가 없다. 다만 민망한 소리와 냄 냄새가 독하다. 방귀의 냄새는 음식물 속에
경우가 있다. 신혼이 아닌데도 장기간 불
새가 문제다. 방귀를 줄이기 위해서는 양배 포함된 유황 성분이 많을수록 심해진다. 방
편을 감수하고 산 것이다. 불편을 넘어 건
추, 옥수수, 콩류, 유제품, 탄산음료 등 가스 귀의 주성분인 수소나 메탄가스는 음식 속
왔는지 확인하고 식사를 하게 하는 이유다.
강이 걱정된다. 방귀는 나올 기미가 있을
를 더 만드는 음식을 절제하면 도움이 된다. 의 유황과 섞여진다. 특히 고기 등에 많은 단
변비로 인해 변이 체내에 쌓이면 유독가
때 바로 ‘발사’하는 게 좋다. 참았다가 다
이런 음식들은 체내에서 분해되는 효소가 적 백질의 아미노산 성분이 분해되면서 유황이
스도 심해진다. 장의 리듬이 깨지면서 방귀
른 방에서 뀌거나 오래 끌면 ‘효과’가 줄어
어 소화가 안 된 상태로 대장에 도착해 가스 생겨 냄새가 더 지독할 수 있다. 단백질이 많
가 제 때 안 나오고 냄새도 독해진다. 당연
든다. 방귀를 자주, 오래 참으면 건강에 어
가 많이 만들어진다. 반면에 생선, 상추, 오이, 은 달걀, 우유, 콩, 감자 등도 강한 냄새의 원
히 몸 밖으로 나와야 할 가스들이 몸 안에 있
떤 문제가 생길까?
토마토 등은 비교적 가스를 적게 만든다. 또 인이 될 수 있다.
으면 다른 장기에도 좋지 않다. 방귀를 계속
음식을 너무 빨리 먹으면 공기를 더 삼킬 수
참으면 장 팽창으로 인한 복통, 옆구리 통증
◆ 방귀, 제 때 배출하지 않으면 무슨 일 이?
있다. 껌을 씹거나 흡연, 빨대 사용도 공기를 많이 삼키게 돼 장내 가스를 늘릴 수 있다.
◆ 방귀의 소중함 … 제 때 뀌고 옆 사람
이 생기고 심하면 식은땀, 어지러움, 실신까 지 할 수 있다. 방귀는 빨리 트는 것이 건강
도 ‘ 이해 ’ 해야
방귀는 음식과 함께 입으로 들어간 공기가
방귀의 고마움은 수술 후 느낄 수 있다. 전
에 좋다. 부부인데도 다른 방으로 이동해 방
장 속 음식물의 발효에 의해 생긴 가스와 섞
◆ 방귀의 역한 냄새, 어떻게 조절할까? 신 마취를 하면 장의 연동운동이 거의 중단
귀를 뀌다 ‘시원한’ 타이밍을 놓칠 수 있다.
인 것이다. 냄새를 풍기는 암모니아, 황화수
방귀 냄새는 음식의 종류와 관련이 있다. 되기 때문에 마취에서 깨어나도 음식물 소화
소 그리고 벤조피렌 등 발암성 물질도 일부
일반적으로 채식보다는 육류를 먹었을 때 가 어렵다. 의사가 수술환자에게 방귀가 나
생리현상을 이해하는 게 진정한 사랑이다. <코메디닷컴>
들어 있을 수 있다. 나쁜 성분이 꽤 있는 방 귀는 제때 밖으로 배출해야 건강에 좋다. 억 지로 참는 것을 반복하면 항문으로 나갈 방
초콜릿 우유도 몸에 좋을까?
귀가 혈액 속으로 일부 스며들 수 있다. 결 국 소변으로 배출되지만 약간의 방귀 성분 은 혈액 속에 남게 된다. 이런 습관이 장기
초콜릿
간 이어지면 장 뿐만 아니라 몸 전체의 건 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직장암으로 인공항문 단 사람도… 방 귀 가스 빼내야 방귀는 조절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사회 생활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 대장암의
들어 있다.
우유는 어
우유에 초콜릿 시럽을 넣어 직접 만들어 먹으면 좀 나을
린이들이
까? 시럽을 얼마나 넣느냐에 달려 있지만 우유 한 컵에 1
좋아하는
큰술만 넣는다 해도 대략 10g이다. 시판 제품과 비슷한 양.
음료. 하지
따라서 어른이라면 초콜릿 우유는 매일이 아니라 가끔만
만 초콜릿
마시는 게 좋다.
우유를 마시는 어른도 있다. 어린 시절의 추억 때문이다.
건강상 이득을 생각한다면 운동 후에 마실 것. 남성 사
일종인 직장암으로 인공항문(장루) 단 사람
초콜릿 우유는 어른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노스
이클 주자 9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 초콜릿 우유는 탄
은 곤혹스러울 때가 많다. 장루 위에 지갑이
탤지어를 충족하는 것 외에 이로운 점이 있을까? 미국 ‘헬
수화물 음료에 비해 지구력을 보강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
나 옷을 대면 가스배출 시 소리를 줄일 수
스닷컴’이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로 나타났다.
있다. 수시로 화장실에 가서 피부보호판과
당과 향을 첨가하지 않은 우유와 마찬가지로 초콜릿 우유
암벽을 타는 1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물을 마셨을 때
주머니를 분리하거나 주머니의 하단을 열어
도 저지방, 탈지유 등 다양한 제품이 있다. 미국에서 판매되
보다 초콜릿 우유를 마셨을 때 더 오랜 시간, 더 먼 거리를
서 가스를 빼주는 게 좋다. 제품마다 틀리지
는 오가닉 밸리의 저지방 초콜릿 우유 8온스(약 226ml)에
등반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초콜릿 우유는 운동 후
만 가스필터가 장루 주머니에 붙어 있는 것
는 탄수화물 23g, 단백질 8g, 지방 2.5g이 들어 있다. 이 우
에 느끼는 근육 통증을 더는 데도 기여했다.
이 있고 가스필터만 사서 주머니에 부착해
유에는 또 칼슘이 하루 권장량의 20%, 칼륨이 10%, 비타
2017년 《유럽 임상 영양학 저널》에는 초콜릿 우유와
서 사용하는 것도 있다.
민 A와 D가 각각 15% 들어 있다. 즉 초콜릿 우유를 마시면
물, 스포츠 드링크를 비교한 12편의 선행 연구를 분석한 논
수분과 함께 중요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문이 실렸다. 그를 통해 초콜릿 우유가 영양을 보급하고 회
◆ 방귀 줄이려면 어떻게?
문제는 설탕. 미국 오가닉 밸리의 제품에는 설탕이 10g,
복을 돕는 측면에서 탁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방귀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으로 부끄러
우울하다면 ‘ 이 비타민 ’ 섭취하라 (연구)
고용량의 비타민 B6가 불안 및 우울감을 줄인다는 연 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300여 명의 참가자를 일일 섭취 권장량보다
다”며 “비타민 B6는 신체가 뇌의 충동을 억제하는 특정
훨씬 많은 양(하루 권장 허용량의 약 50배)의 비타민 B6
한 화학물질을 생성하는 것을 도우며, 이번 연구는 이러
혹은 B12 보충제, 위약 중 한 가지를 한 달 동안 하루 한
한 진정 효과를 낮아진 불안과 연결시켰다”고 설명했다.
번 복용하도록 무작위로 배정했다. 그 결과 비타민 B12
참치, 병아리콩, 여러 과일과 야채를 포함해 비타민
는 거의 효과가 없었지만, 비타민 B6는 통계적으로 신
B6를 얻을 수 있는 음식은 다양하다. 이번 실험은 기분
뢰할 수 있는 차이를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B6
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기 위해서는 고용량의 보충제
를 복용한 참가자의 GABA 수치가 높아졌으며, 참가자
가 필요함을 암시한다고 필드 박사는 말했다. 그는 “이
는 불안과 우울감을 덜 느낀다고 보고했다.
연구가 초기 단계이며 비타민 B6가 불안에 미치는 효
영국 레딩대 연구진은 뇌 신경세포 사이의 자극을 차단
연구저자인 레딩대 심리학 및 임상 언어과학대학 데
과는 약물 복용에 비해 상당히 낮았다”면서 “영양소를
하는 화학물질인 GABA(Gamma-Aminobutyric Acid;
이비드 필드 박사는 “뇌 기능은 정보를 전달하는 흥분성
섭취하는 방식은 약물보다 훨씬 부작용이 적으며 어느
감마아미노뷰티르산) 생성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비
뉴런(excitatory neurons)과 과도한 흥분을 막는 억제성
정도 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
타민 B6의 잠재적 역할에 초점을 맞춰 실험을 진행했다.
뉴런(inhibitory neurons) 사이의 섬세한 균형에 의존한
하다”고 덧붙였다.
JUL 22, 2022
A 65
A 66
JUL 22, 2022
코리안저널 어스틴 E-mail:skjung6511@hotmail.com
512-828-2993
기사제보 및 광고문의 A 66
JUL 22, 2022
어스틴 한인사회, 한인회장 공청회 요청 By 정순광 지국장 skjung6511@hotmail.com
“이희경 전 한인회장의 입장표명의 좋은 자리, 해결의 시작”
어스틴 한인사회의 원로와 단체
단이 공청회 자리를 마련하여 공식
어스틴 한인회와 한인사회가 안정
인회로 생각하고 있어 순회영사업
는것이다. 모두가 인정하는 진정
그리고 전직 한인회장단에서는 오
보도를 통해 요청하는 모양세를 갖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무활동도 진행하지 못한다는 답변
한 회장으로 활동하려면 지지자
는 8월 6일(토) 오전 10시 어스틴
춘것으로 보인다.
다.” 라고 말하기도 한다. 김득준 25
을 주는 상황에서 어스틴 한인회의
를 통해 협조받는 회장이 되어야
한인문화센터에서 이희경 전 한인
전수길 중남부 연합회 이사장은
대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간사는
존재가치는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
한다. 해결의 핵심은 이번 공청회
회장에게 지난 25대 선거관리위원
“첫째 25대 한인회장 선거에 대한
“이번 공청회가 불분명한것을 투명
다. 빠른 시간안에 해결될 것 같지
를 통해 지혜롭게 해결되기를 바
회 활동과 선거과정에서의 불공정
전 과정의 설명을 요청한다. 둘째,
하게 설명하고 잘못된것은 솔직하
않지만 이번 공청회를 통해 이희경
란다.” 라고 간접적으로 자신의 견
한 사태에 대한 명확한 설명과 강
24대 한인회 재정에 관해 이희경
게 사과하고 현명한 새로운 대안을
전회장이 모든것을 투명하게 설명
해를 피력했다.
수지 후보자의 탈락이유와 공탁금
회장이 활동한 수십가지의 활동내
제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여 한인
현실적으로 모두에게 인정받는
미반환 사유 등 진실에 대한 한인
역과 자료를 첨부 경비 즉 재정보
고 전해왔다. 몇몇 한인들은 “박용
사회가 요청하는 진정한 화합의 장
한인회장은 없다. 반대파도 있고
들의 질문을 수용, 설명하는 과정
고를 구체적으로 한인들에게 설명
락 25대 선관위원장의 선거과정
이 마련된다면 좋은 일일 것이다.
무조건 싫다는 이도 있다. 하지만
으로 공청회를 실시할 것을 요구하
해야 한다는 두가지를 요청한다.”
전반에 대한 설명이 무엇보다 필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이희경회장의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선정되었
는 형태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고 전해왔다. 한인 단체 월남전 참
요하고 왜 이렇게 사태가 진행되
진정성이 이번 공청회를 통해 명
다면 이것은 문제가 될 것이 없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지역사회 원
전용사회 유인화 회장은 “많은 지
었는지 소상하게 밝혀야 한다.” 라
명백백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절차의 정당성과 공정성을 결여
로들의 기자회견을 필두로 요구된
역으로부터 칭찬받는 도시 어스틴
고 전해왔다.
잘못된 것을 바로잡지 않으면 계
한 결정은 반드시 후환이 있기 마
사항이었지만 이희경 전한인회장
이 타지역의 근심으로 자리잡은 현
이번 공청회는 어스틴 한인사
속적으로 논란은 커지고 혐오만 늘
련이다. 이번 공청회를 통해 잘잘
의 답이 없어 진행하지 못했다. 그
재의 상황을 슬기롭게 해결하여 예
회가 자정의 능력이 있는지에 대
어난다. 최광규 전 중남부 회장은 “
못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공정한
러나 최근 이희경 전 한인회장이
전의 안정된 한인사회로 돌아가기
한 판단의 시간으로 진행될것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한인사회의 한인
룰을 다시한번 만들어 공정하고
본인은 공청회를 하겠다고 하는데
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청회를 통해
보인다. 현재 한인회가 자신들만의
들이 민주적인 방법인 투표를 통해
정정당당하게 한인사회를 만들자
전직회장단의 반응이 없어 못하고
다소나마 해소되기를 바라는 마음
주장으로 한인회라고 하고 있지만
결정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
는 것일 것이다. 어스틴 한인사회
있다고 인터뷰한 언론 보도를 보고
이다.“ 라고 전해왔다.
많은 한인들이 반대하고 있는 상황
다. 한인회장을 하고 싶다면 한인
의 자정능력의 좋은 시험대가 될
과 휴스턴 총영사관에서도 분규 한
들의 지지를 받고 한인회장을 하
것으로 보인다.
원로들과 단체장 및 전직한인회장
일부 한인들은 “이번 공청회가
외국인에 팔리는 美주택 5년 연속 감소… 지난해보다 7.9%↓ 미국 주택에 대한 외국인들의
수치로, NAR이 지난 2009년 통계
택의 규모가 61억 달러(약 8조 원)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
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최저치
로 가장 컸지만, 317억 달러(약 41조
19) 사태가 개선되면서 외국인들이
다만 달러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타났다.
다. 햇수로는 5년 연속 감소세가
7천억 원)로 정점을 이뤘던 2017년
직접 미국에서 주택을 둘러볼 기회
외국 구매 희망자들에게 부담이 될
이어졌다.
에 비해선 20% 수준으로 급감했다.
가 늘었고, 미국 주택시장에서 공급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 자
다만 지난해 미국 부동산 가격의
료를 인용해 2021년 4월부터 2022
상승 탓에 거래 건수는 줄어도 전
년 3월까지 1년간 9만8천600채의
체 거래 액수는 전년보다 8.5% 늘
미국 주택이 외국인에게 팔렸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7.9% 감소한
전체 미국 주택 거래 규모 중 외
지난해 미국 주택시장에서 외국
로런스 연 NAR 수석 이코노미스
인에게 인기가 높은 지역은 플로리
다만 전문가들은 향후 미국 주택
트는 “높아진 주택담보대출 금리 때
다주(州), 캘리포니아주, 텍사스주,
어난 590억 달러(약 77조6천억 원)
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은 늘어날
문에 미국인들이 구매를 망설이는
애리조나주, 뉴욕 순이었다.
로 불어났다.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상황이기 때문에 외국 구매 희망자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사들인 주
국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1.6%다.
도 풍부해졌다는 이유에서다.
다”고 말했다.
국가 간 이동의 걸림돌이었던 신
들이 시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커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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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린 한인회 재무 컨설터 초청 세미나 “유산상속의 의미 인식” By 정순광 지국장 skjung6511@hotmail.com
방안에 대한 구체적이고 체계적
의 많은 염려와 걱정들이 있었지만
조언을 경청하고 한인회활동에 많
임원이사 미팅을 통해 8.15일 광
킬린 한인회(윤정배 회장)는 지
인 세미나가 되었다.”고 전해왔다.
휴스턴 총영사관으로부터 하반기
은 협조와 지도편달을 요청하기도
복절 행사에 대한 논의로 결정된
난 7월 16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이번 세미나에는 킬린 지역 한인
순회영사 실시에 대한 논의를 시작
했다. 6.25와 관련하여 미국의 참
사항은 2022년 8월 13일(토) 오후
정태석 재정 전문가를 모시고 유산
약 30명 이상이 참석하여 강사의
으로 킬린 지역의 한인사회에서 킬
전 용사회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
5시 킬린 한인회관에서 광복절 행
상속 계획 세미나를 개최했다. 윤
열띤 강의에 주목하였고 오후 5시
린 한인회가 안정적으로 활동하고
참하고 도네이션 하면서 활동하고
사를 실시한다는 것이다. 장학생
정배 회장은 “많은 킬린의 한인들
에 참석한 킬린 한인들에게 한인
있다.“ 고 전해왔다.
있으며 킬린 한인 사회의 봉사단체
으로 선발된 5명의 학생과 킬린
이 참석하여 유산상속계획을 어떻
회는 간단한 음료와 요기가 되는
윤정배 회장은 지난 3월 1일 삼
인 킬린 한마음회로부터 감사패를
한글학교 포함 총 5명과 1개 단체
게 수립하는지에 대해 경청하는 모
저녁을 준비하였고 윤정배 한인
일절 행사를 필두로 킬린 지역 한
받기도 하는 등 한인회장의 직무에
에 문정숙 장학금을 지급한다. 공
습에서 한인사회의 필요한 부분들
회장은 문정숙이사가 한인들을 위
인회장으로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
매우 충실하게 임하고 있다는 평가
로패를 수여하고 킬린지역 무용단
을 하나씩 연결시켜 앞으로도 한인
해 저녁 식사비용을 도네이션 했다
며, 최근 미주총연 윤리위원장으로
다. 또한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하
에서 다양한 고전무용과 사물놀이
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야 겠
고 알려졌다.
임명장을 수여받아 미주총연 윤리
여 어버이날 행사도 치려 많은 한
등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한다고 전
다는 다짐을 했다.“ 라고 전해왔다.
킬린 한인회는 같은날 임원이사
위원회의 활동을 시작했다. 킬린
인들에게 칭찬받는 한인회활동을
해왔다. 식사를 제공하고 기념품도
정태석 강사는 “순조로운 유산
회를 실시하였다. 윤정배 회장은 “
지역 교역자협의회를 초청하여 킬
하기도 했다.
있다. 이번 8월 15일 킬린한인회의
상속과 합법적 유산 상속세 감소
지난 6개월의 일정가운데 한인회
린 지역의 현안을 듣고 목사님들의
이번 세미나 행사 이후 한인회
행사가 기대된다.
A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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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플레, 임금상승률 추월… 실질소득 1년여째 마이너스 행진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임금상승
앞서 2020년 4월과 5월에 임금
률을 앞지르면서 소비에도 악영향
소득이 7% 이상 오를 정도로 코
을 미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로나19 대유행 초기에는 임금이
(WSJ)이 17일 분석했다.
가파르게 상승했다.
공항서 버린 커피잔에 46년만에 덜미 잡힌 美 성폭행 살인범
비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WSJ 은 분석했다.
46년 전 살인사건을 포기하지 않
소비도 지난 1년간 증가했으나,
고 추적하던 미국의 수사당국이 버
물가 영향을 고려한 실질 소비는
려진 커피잔을 이용해 마침내 용의
감소했다.
자를 붙잡았다.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한 것은 DNA 계보학이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물가상
여기에 낮은 인플레이션과 지
승률을 고려한 월간 실질 임금소
출 감소가 더해지면서 직장을 가
물가가 오르면서 명목상 지출
20일 뉴욕타임스(NYT)와 펜실
랩에서 일하던 유전자 계보학자
득 상승률(전년 동기 대비)은 작
진 미국인들의 지갑 사정이 나
은 늘어났지만, 실제 소비는 오
베이니아주 랭카스터카운티 지방
시시 무어는 2020년 12월 용의자
년 3월 이후 0 미만으로 하락, 현
아졌다.
히려 줄어든 셈이라고 WSJ은 설
검찰청에 따르면 1975년 12월5일
의 DNA를 분석해 용의자의 조상
명했다.
저녁 미 펜실베이니아주 매너타운
이 이탈리아 가스페리나 출신이고,
재까지 마이너스 행진을 지속하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가장 최근 집계에서 물가를 고려하지 않은 명목 임금
지난 1년 동안에도 매월 4%
버지니아주 소재 파라본 나노
가 넘게 명목 임금소득이 오르면
가장 가격이 많이 오른 품목
십의 한 아파트에서 19세 여성 린
가족 구성원 중 다수가 이탈리아에
서 코로나19 이전 상승률 수준을
중 하나인 휘발유의 경우 가격
디 수 비클러가 흉기에 19차례 찔
서 최근 이주한 것으로 판단했다.
상회했다.
은 60% 올랐으나 주유소 매출은
려 숨진 채 발견됐다.
소득 상승률은 4.2%를 기록했지
그러나 40여 년 만의 최고 수준
만, 실질 기준으로는 -4.4%로 떨
까지 치솟은 물가 상승세로 인해
어졌다.
임금 증가의 효과가 사라졌고 소
무어는 사건 당시 근처에 거주했
마을의 한 꽃가게 점원으로 일하
던 이탈리아계 주민 2천300명 중
겉으로 드러난 판매는 많이 늘
던 비클러는 이날 남편 직장과 은
조상이 가스페리나에 살았던 사
었지만, 실제 미국인들의 자동차
행, 슈퍼마켓을 들른 뒤 귀가해 집
람들을 추린 뒤 각종 자료를 활용
주행·여행은 줄었다는 것이다.
에 혼자 있던 상태였다.
해 당시 피해자와 같은 아파트 건
50% 증가하는 데 그쳤다.
실제 연방도로청(FHA) 자료에
작은 마을에서 벌어진 끔찍한
따르면 지난 5월 미국 내 자동차
사건에 경찰 등 수사당국은 태스
주행거리는 지난해 동기보다 1%
크포스(TF)를 구성하고 300명이
이후 시노폴리를 감시하던 수사
늘어났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이
넘는 사람들을 면접하는 등 대대
당국은 지난 2월 필라델피아 국제
전에 비해서는 적은 상태가 이어
적인 수사에 나섰다.
공항에서 시노폴리가 마신 뒤 쓰
지고 있다. 다만 코로나19로 크게 줄었던 외식비용 지출은 지난달 14% 늘
물에 거주했던 데이비드 시노폴리 (68)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이 중 수십 명이 용의선상에 올
레기통에 버린 커피잔을 수거해
랐으나, 혈액형이나 DNA 등 증거
DNA를 추출, 그가 범인이라는 사
에 의해 모두 혐의를 벗었다.
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건 발생 22년이 지난 1997년
당국은 지난 18일 시노폴리를 체
수사관들은 한 DNA 실험실에 비
포하고 비클러의 남편에게 이 사실
WSJ은 작년 초부터 월간 소
클러가 피살 당시 입었던 옷을 보
을 알린 뒤 시노폴리를 살인 혐의
매판매가 코로나19 이전보다 약
내 용의자의 정액을 확인하고, 미
로 기소했다.
30% 증가했지만, 물가를 고려한
연방수사국(FBI)이 운영하는 국
헤더 애덤스 랭카스터카운티 지
실질 상승률은 15% 정도에 그쳤
가 DNA 데이터베이스인 ‘코디스’
방검사장은 기자회견에서 “린디 수
다면서 임금 상승과 지출 증가에
에 업로드했다.
비클러를 위해 끝없이 정의를 추구
어 8% 미만인 외식 물가 상승률 보다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도 실제 미국인들의 소비는 큰
하지만 당시 200만 명의 자료만
한 것”이라면서 “법 집행 당국은 비
변동이 없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을 보유했던 코디스에서 일치하는
클러를 잊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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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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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사람과 속사람 (고린도후서 4:16)
◉ 다니엘의 성숙한 믿음
도 흠을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단 한
교헌금을 드립니다. 상황이 바뀌였다
습니다. 그 많은 경험을 좋게 사용해야
더 중요합니다. 사도 바울은 겉 사람
다니엘이라는 믿음의 사람은 지금부
가지 하루에 세 번씩 예루살렘을 향하
고 해도 변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나이를 핑계로
은 늙어가도 속사람은 새로워진다고
터 약 2630년 전의 사람입니다. 그의
여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연구 끝에 다
니다. 그대로입니다. 코로나 사태라고
다 내려놓습니다. 은퇴를 합니다. 피곤
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나이가 들어
기록은 2627년부터 기록이 되어 있습
리오 왕을 설득시켜 ‘30일 동안 누구든
해도 변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하고 힘들어서 일을 그만 둔다는 것입
도 속사람 즉 영혼은 더 젊어진다는 것
니다. 그 당시가 소년이라고 표현하고
지 왕 외에 신이나 사람에게 무엇이든
힘들고 어려워도 변하는 것은 아무 것
니다. 믿음생활에 은퇴는 없습니다. 하
입니다. 생각이 젊어집니다. 나이 들었
있습니다. 15세 정도가 아닌가 싶습니
구하는 자는 사자 굴에 던져 넣는다’
도 없습니다. 전에 하던 대로 믿음생활
나님이 부르시는 날까지 충성해야 합
다고 나이 이야기 하면서 노인네 행세
다. 그 때가 BC 605년 입니다. 바벨론
는 조서를 쓰게 했습니다. 그러한 상황
을 합니다. 세상은 변하여도 믿음은 변
니다. (계 2:10) “네가 장차 받을 고난
하는 것을 ‘꼰대’ 라고 합니다. ‘젊었을
에 의해서 나라가 멸망의 위기에서 1
속에서 다니엘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
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성숙한 믿음의
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
때 나도 다 해 봤어’ ‘나때는 말야’ ‘옛
차로 포로로 잡혀간 때입니다. 그리고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사람의 모습입니다.
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
날엔 말이야’ ‘아 이제 늙어서 못 해’ ‘
2차 3차에 걸쳐서 유다 민족이 왕을 포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함해서 모든 백성들이 포로가 되어 바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
벨론으로 갑니다. 다니엘이 잡혀간 후 정확하게 19년 후입니다. 예루살렘은
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내 나이가 몇 살인지 알어’ 그런 식의
3.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
말을 하고 살면 몸도 마음도 점점 아
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죽을 수 있는 상황이 내 앞에 닥쳤
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
프고 늙어갑니다. 성숙한 믿음은 나이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
습니다. 그럼에도 감사했습니다. 어려
을 네게 주리라”
가 들면 들수록, 신앙의 연조가 많으면
불에 타고 심지어 솔로몬 성전도 불에
더라” (단 6:10) 주목할 만한 세 문장
운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감사했습니
타 버렸습니다. 성전이 완공되고 373년
입니다. ‘알고도’ ‘전에 하던 대로’ ‘하
다. 힘들고 아주 나쁜 상황임에도 감사
Re tire, 타이어를 새로 갈아 끼운다
후의 일입니다. (BC 959-586) 정말로
나님께 감사하였더라’
했습니다. 이것이 성숙한 믿음의 사람
는 뜻도 있습니다. 지금부터 더 새롭게
모습입니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습니
일을 할 수 있는 나이라는 것입니다. 그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
비참한 시기입니다. 남은 사람들은 몸
많을수록 더 새롭게 힘 있게 살아가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 아프거나 나약한 사람들 즉 아무 쓸
1. “알고도”
까? 믿음 때문입니다. 무슨 믿음입니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더 열심히 일 할
노니 겉 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모 없다고 생각되는 사람들만 남겨 둡
다니엘은 기도하면 죽는 것을 알았
까? 성숙한 믿음입니다. 믿음이 그로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희 선배 목사님
날로 새롭도다” (고후 4:16)
니다. 그리고 그들 전체를 바벨론 그발
습니다. 기도하면 굶주린 사자 굴에 들
하여금 사자 굴에 던져지는 위기 속에
들의 사례입니다. 한 선배 목사님은 담
강가에 모여 살도록 합니다. 그러나 1
어 간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사자 굴에
서도 담대하게 만들었고, 믿음이 그로
임목사직을 그만 두고 Sunday School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
차로 잡혀 온 소년들은 왕족과 귀족들
들어가면 죽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런
하여금 감사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교사를 한다는 것입니다. 목회하면서
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의 자녀들이였습니다. 뿐 만 아니라 흠
사실을 알고도 기도했습니다. 지금도
감사하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은 다
믿음생활을 하면서 배운 실력이 많잖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창 2:7) “필경
이 없고 아름다우며 모든 재주를 통달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손해
니엘의 믿음과 감사를 보셨습니다. 그
습니까? 다른 선배 목사님은 해외 선
은 흙으로 돌아 가리니 그 속에서 네
하였으며 지식도 구비하여 학문에 뛰
보는 것을 압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리고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막
교사로 가셨습니다. 젊은 선교사들은
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
어났습니다. 다니엘도 왕족이거나 귀
하면 망 할 수 있다는 것도 압니다. 하
아 그를 구원해주셨습니다. 이처럼 감
걱정이 많습니다. 생활비 문제, 선교
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창
족의 아들이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
나님의 말씀대로 하면 직장에서 쫒겨
사는 하나님의 역사를 일으킵니다. 이
비 문제, 자녀들 교육문제 등 그러나
3:9) 사람은 영혼과 육신으로 구성되
들에게 바벨론의 학문과 말을 가르쳤
나는 것을 압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때 다니엘의 나이가 적어도 80살 이상
담임목사직을 그만 두신 목사님은 그
어 있습니다. 어떤 학자들은 영, 혼, 육
습니다. 바벨론화 시키기 위함이지요.
하면 죽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
일 것입니다. 15살에 포로로 잡혀왔다
런 염려가 없습니다. 선교비 문제, 자녀
으로 구성되어 있다고도 주장합니다.
시간이 흘러서 다리오왕이 다스릴 때
니엘은 기도를 합니다. 이것이 성숙한
고 하면 82세입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믿음의 사람의 모습입니다.
잡혀온 지 67년이 지났습니다.
들 문제가 다 해결되었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이 있습니다.
육신을 겉 사람이라고 합니다. 영혼을
에 다니엘은 학문과 지혜가 뛰어나서
나이와 상관없이 젊게 살아가는 것입
가도 병들어 가도 속사람은 날로 새
우리의 약점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
니다. 생각이 늙으면 마음도 늙고 몸도
로워지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전국을 다스리는 3명의 총리 중 한 사 람으로 발탁이 됩니다. 그리고 왕에게
2. “전에 하던 대로”
속사람이라고 합니다. 겉사람은 늙어
총애를 받습니다. 그 일로 나머지 두 명
전에 하던 대로 주일을 거룩하게 지
면 하던 일을 다 내려 놓습니다. 이것
늙습니다. 그러나 생각이 젊으면 마음
의 총리가 시기하여 다니엘을 죽일 궁
킵니다. 전에 하던 대로 십일조 생활을
이 문제입니다. 나이가 많다는 것입니
도 젊고 몸도 젊어집니다. 물론 나이가
류복현 목사 (킬린한인침례교회
리를 합니다. 아무리 뒷조사를 해 보아
합니다. 전에 하던 대로 감사헌금, 선
다. 나이가 많으면 경륜 즉 경험이 많
들면 몸도 늙어갑니다. 그러나 생각이
담임목사. 254-289-8866)
A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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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저널 샌안토니오 E-mail:satxlcc@gmail.com 기사제보 및 광고문의 A 78
210-46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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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칼럼
침묵
우리는 얼마나 많이 하나님 앞에 변명하며 자신을 합리화 시키고 있는 것인가..
또 나의 허물을 기도로 땜방하고 있으리라!
차라리 침묵을 해야지..
나의 연약함을 어찌한단 말인가?
치밀어 오는 화를 어떻게 누를 것인가?
바울사도와 직통 전화라도 있으면 당장이라도 연락해서 면담을 하고 싶다.
원래 인간이 죄성을 안고 태어났지만 내 마음 속에는 왜 하나님의 법과 육신의 법이 싸우며 육신의 법을 섬기고 있는지? 하나님 알고 그 만남을 통해 자복하지 않았는가? 오호라! 매번 넘어지며 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일까?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기도하라고? 그것은 자신을 핑계하며
어느 곳 멀리서 속삭이듯 들려온다.
하나님께 다음의 실수까지 용서해 달라는 부탁처럼 들리기에 차라리 침묵해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침묵 속에 무엇이 들리는가?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그래도 나를 사랑하고 용서하시는 하나님 마음이 보이는가? 아니면 나를 외면하시고 계시는가?
주님! 또 한 번 나를 용서해 주셨음에 감사합니다.
왜 이때 이런 말씀이 기억되는가? 일곱 번씩 일흔 번을 용서하신다는 예수님의 말씀이...
이제 전부 몇 번을 용서하셨는지요?
아마 여지껏 나를 용서한 것이 아마 이 숫자보다 넘쳤을 것이기에.. 서울 사랑의 부부 합창단 정진현 장로
美텍사스 초등학교 21명
압을 위한 훈련 지침을 준수하지 못
사건 현장에서는 어린이 19명
했고 자신의 안전보다 무고한 생명
과 교사 2명 등 모두 21명의 희생
총맞아 죽는동안 경찰 376명 ‘방관’
을 우선해야 한다는 원칙도 지키지
자가 나왔다.
못했다”고 지적했다.
하 경찰에게도 부실 대응의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학교에 출동한
앞서 텍사스주 공공안전부는 총
경관 등 무장 요원은 모두 376명이
미국 텍사스주 초등학교 총격 참
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77쪽 분량
지난 5월 24일 텍사스주 유밸디
격 대응 실패 논란과 관련해 주요
었고, 이들 대부분은 연방·주 정부
사 때 경찰 376명이 현장에 출동
의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AP 통신
에서 발생한 롭 초등학교 총기 난
한 책임을 당시 현장 지휘관인 피
소속이었다.
했으나 당시 경찰의 대응이 완전
등이 보도했다.
사 사건 당시 경찰은 1시간 넘게
트 아리돈도 유밸디 교육구 경찰
조사위는 “경찰의 조직적인 실패
총격범 진압 작전을 펼치지 않아
서장에게 돌렸다.
와 터무니없을 정도로 형편없는 의
범인의 학살극을 방치했다는 비판
사 결정을 확인했다”며 “총격범 제
을 받았다.
히 실패했다는 주 의회의 조사 결 과가 나왔다. 텍사스주 하원 조사위원회는 17
하지만, 주 의회는 아리돈도 서장 뿐만 아니라 연방기관과 주 정부 산
조사위는 “사건 대응 지휘소를 누구도 주도적으로 설치하려고 하 지 않았다”면서 “리더십의 공백이 인명 피해를 키웠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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