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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Special New money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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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bo CD $100,000 minimum balance to open
APY
Jumbo CD $100,000 minimum balance to open
months
&
APY
months
Regular CD $1,000 minimum balance to open
months
Houston Area Vicki Chen
Catherine Liang
Branch Manager
Co-Chief Lending Officer
713-272-5022 (office) 832-273-3711 (Cell)
713-272-3210 (office) 832-766-9800 (cell)
Dallas Area Kevin Cho
Branch Manager Senior Lending Officer
972-301-5996 (office) 469-459-1151 (cell)
Interest will be compounded monthly and credited to the CD monthly. Penalty may be imposed for early withdrawal. The penalty imposed will be 30 days of interest. Annual Percentage Yield (APY) is accurate as of published date. At maturity, 9 & 12 month CDs will automatically renew to a 12 month CD at the then current rate. Rates are subject to change without prior notice. Fees may reduce earnings on account. Offer is subject to cancellation at any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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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공공기관 및 한인단체 한국 정부 기관
휴스턴 경제단체
휴스턴총영사관(정영호) --- (713)961-0186 민주평통휴스턴(김형선) --- (832)715-4158 한국교육원(양은미) ------ (713)961-4104 향군미중남부지회(정태환) -- (832)326-4620
휴스턴 한인상공회(강문선) -- (832)465-1477 휴스턴 경제인협회(주정민) -- (346)401-0724 휴스턴 지상사협회(김기주) -- (281)806-8951 한인소매인협회(신동균) ---- (281)701-3621 미용재료상협회(최장규) ---- (713)679-3635 한인요식업협회(배승원) ---- (713)498-3827
휴스턴 한인단체
휴스턴 문화예술단체
휴스턴 한인회(윤건치) ----- (713)463-7770 휴스턴 노인회(이흥재) ------ (713)465-6588 휴스턴 한인학교(박은주) ---- (713)805-3865 휴스턴한인간호협회(김랑아) - (713)208-0509 시민권자협회(신현자) ----- (281)703-3827 휴스턴광복회(김웅현)------- (832)647-6088 이북 5도민회(김수명) -------- (832)283-2888 KASH(자넷홍) --------- (281)382-4883 한미여성회(동선희) ------- (832)818-2295 휴스턴청우회(이상일) ----- (281)620-8097 휴스턴장애인부모회(송철) -- (832)455-1144 우리훈또스(신현자) ------ (832)831-2354 휴스턴호남향우회(정성태) ------ (832)640-6110 텍사스한인변호사협회(에스더노) (832)461-0157
재미남서부미술가협회 ------- (713)885-7119 화요수채화(이병선) ------- (832)483-7979 한얼 국악단(양진석) -------- (713)894-1425 농악단/한나래(허현숙) ------ (832)310-9727 텍사스사진회(진지나) ------ (281)818-5013 휴스턴한인문화원 -------- (713)463-4431 미션콰이어합창단(김진선) --- (832)277-0949 김구자무용단 ------------ (713)446-2976 이연화무용단 ------------ (832)382-7970 예술단삼색디딤(김미선)----- (832)722-4424 Katy크리스찬문화센터----- (832)407-2005
휴스턴 학술단체 재미과기협남텍사스지부 -- (832)231-2371
재미한인의학협회남서부지부 ----- (713)861-8188 한미에너지석유기술협회-------(713)301-2020 한미석유가스엔지니어협회 (정철균) ----------
휴스턴 전우회 베트남참전국가유공자전우회(문박부) (832)482-5748 해병대전우회(이광우) --- (281)451-8297 휴스턴해군동지회(윤영구)---(713)294-2310 6.25참전국가유공자회 ----- (832)326-4620 특전전우회 ------------- (832)876-8111
휴스턴 종교단체 기독교교회연합회(송영일) - (832)205-5578 휴스턴한인목사회(이인승) -- (832)264-9566 남선사(신도회장 김홍표) -- (713)467-0997 정토회 ------------------ (832)798-3357 한미애국기독인연합회(원관혁) (817)773-2348 원불교 휴스턴교당(나성인) ---(713) 935-9111
한미의료선교협회(김용식)-- (713)932-0240 텍사스가정상담원 ------- (713)900-5592 구세군사회봉사센터 ------ (713)752-0677 한국어린이재단(유재홍) --- (713)680-1200
휴스턴 체육단체 휴스턴체육회(유유리) ------ (832)274-6138 휴스턴골프협회(김용태) ---- (281)772-3021 휴스턴농구협회(신지호) ---- (832)977-3900 휴스턴베드민턴협회(전효진)--(832)524-8932 휴스턴볼링협회(장세영) ----- (210)727-7575 휴스턴사격협회(차석준) -----(832)606-1029 휴스턴아이스하키협회(최정우) - (832)322-1410 휴스턴축구협회(최봉식) ---- (504)939-4572 휴스턴탁구협회(최종우) ----- (832)275-4989 휴스턴태권도협회(김성태) -- (832)221-7575 휴스턴테니스협회(이한준) -- (701)213-6752 휴스턴야구협회(대니얼박) --- (281)615-1472 휴스턴용선협회--------------------휴스턴씨름/유도협회---------------휴스턴장애인체육회(송철) -- (832)455-1144 세계국술협회(서인혁) ---- (832)934-1400 국제자연무도회(김수) ---- (713)681- 9261 무도연맹사범친목회(류용규) - (713)641-0047 <<<
<<<
휴스턴 봉사단체 나의꿈국제재단(손창현)-----(281)773-9516 한미장학재단남서부(이원호)-(832)470-5422 국제가정선교회(채홍남) --- (832)876-6983 아시안가정상담센터(이경희) -(713)339-3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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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저널 전자신문 서비스
A 28
OCT 20, 2023
제 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 출범 김형선 신임 민주평통 회장 “힘있는 평화가 진정한 평화” 강조 한미동맹위원회와 북한인권위원회 신설 차별 활동 시동 이진영 간사의 사회로 민주평화 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 위원 을 포함해 한인사회 동포 200여 명이 함께해 제 21기 민주평화통 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 출범 을 축하했다. 제 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의 휴스턴협의회(이하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출범식은 국민의 례를 시작으로 대통령의 격려사 ▲ 제 21기 김형선 협의회장 By 최병철 기자
가 영상으로 발표됐다. 이어 제 20기 박요한 협의회장 이 제21기 김형선 협의회장에게
kjhou2000@yahoo.com
민주평통기를 전달하면서 제 21
영호 총영사가 각각의 자문위원
해 지난 70년간 대한민국의 안전
기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의 공
에게 임명장을 전수했다.
과 번영을 지켜 준 한미동맹을 더
제20기 민주평통 박요한 회장에
제 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식 출발을 알렸다.
욱 강화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
대해서도 어려운 시기와 상황에
록 최선의 노력할 다할 것”이라고
서 미주 부회장 직무대행의 중책
활동 방향을 제시했다.
을 맞아 훌륭하게 임무를 수행했
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의장 윤석열 대통령) 휴스턴협의
김형선 신임협의회장은 제 20
“힘있는 평화가 진정한 평화” 강조
회(협의회장 김형선)출범식이 지
기 박요한 협의회장의 헌신적인
김형선 민주평통 회장은 취임
난 10월 16일(월) 오후 6시 쉐라
노고와 휴스턴협의회의 위상을
사를 통해 “휴스턴협의회 출범식
또한 김형선 민주평통 회장은
다며 큰 박수로 노고를 치하했다.
톤 휴스턴 브룩할로우 호텔에서
한층 드높인 공로에 감사패를 전
을 기념하며 자유 그리고 평화통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북한
정영호 휴스턴총영사도 “김형
거행됐다.
달했고 윤석열 의장을 대신해 정
일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한반도
에서 자행되는 심각한 인권 유린
선 회장은 민주평통이 키워야 하
통일의 꿈, 북한 인권문제의 해
문제”라며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는 미래의 희망과 비전을 갖춘 리
결과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글로
자유통일만이 북한인권 문제의 궁
더의 인재라며 휴스턴협의회를
벌 중추국가로 도약하는 비전을
극적 해결책”이라고 강조하고 “휴
전체 민주평통협의회 중 제일가
공유하고자 한다”고 일성을 밝혔
스턴협의회는 고통받는 북한동포
는 협의회가 될 것”이라고 믿음
다. 이어 “우리는 지난 70년간 상
들의 인권문제 개선를 위해 침묵
을 전하면서 “이러한 토대를 마
처로 가득한 한반도 분단의 역사
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기
련한 박요한 협의회장의 눈물과
를 살아왔다”며 “휴스턴협의회를
위해 ‘북한인권위원회’를 신설했
헌신이 있었음을 잊어서는 안될
대표하여 이자리에서 한반도 통일
다”고 말했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 빛나는 비전을 향해 여러분과
아울러 “휴스턴협의회의 성공
또한 한미동맹의 기초는 재미
함께 걸어갈 것을 다짐한다”고 각
을 위해서는 자문위원 한분 한분
동포간의 분열과 갈등이 아닌 연
오를 말했다.
의 헌신적인 노력과 한인동포들
대와 통합이라며 이를 위해 휴스
김형선 민주평통 회장은 “급변
의 협력과 지지가 필요하다”며 한
턴협의회가 그 역할을 다해 주길
하는 세계정세에서 우리의 진정
인 동포들의 동참과 지원을 당부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 평화는 무엇인가를 다시 생각
하며 오늘 출범식에 참석하신 모
윤건치 한인회장도 김형선 회
해 봐야한다”면서 “우크라이나 전
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장은 활기가 넘친다며 특히 북
쟁은 한미동맹이라는 든든한 버팀
고 인사를 전했다.
한 인권문제를 강조해 감명을 받
목이 없으므로 전쟁의 참상을 겪
았고 조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고 있으며, 또한 이스라엘은 지난
강일한 미주지역부회장
미국에서의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
수년간 팔레스타인에 햇빛과 당
정영호 휴스턴총영사 축하 메세지
해 주기길 요청한다고 축하했다.
근 정책으로 평화를 보장받기 위
한편 제 21기 민주평통 휴스턴
휴스턴총영사관은 손창현 나
해 노력했지만 하마스의 테러 공
협의회 출범식을 축하하기 위해
의꿈재단이사장에게 감사패를
격으로 크나큰 참상을 지금 눈으
강일한 미주지역 부회장은 “미주
전달했다.
로 보고 있다”면서 이런 참상을 통
워싱턴, 뉴욕 기타 여러 지역 협의
제 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 윤석열 대통령의 “힘있는 평화
회장을 만나 보았지만 휴스턴 김
휴스턴협의회 출범식은 2부 사무
가 진정한 평화”라는 것이 입증되
형선 회장이 가장 젊고 자질과 능
처 업무 보고와 협의회 활동계획,
고 있다”고 강조했다.
력이 뛰어난 것 같다”며 “휴스턴
3부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행사
이런 교훈을 토대로 “휴스턴협
김형선 회장은 앞으로 민주평통의
로 마무리됐다.
의회는 ‘한미동맹위원회’를 신설
큰 기둥이 될 수 있는 큰 자산”이
OCT 20. 2023
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부산엑스포 홍보 앞세운 2023년 국경일 행사 개최 13일 아시아 소사이어티 텍사스 센터에서
A 29
공감한다면서, 휴스턴에 있는 한
또한, 금년 한미동맹 70주년
미일 대표가 함께 모여 협력하는
및 정전협정 70주년을 상기하면
오늘의 이 자리를 캠프 휴스턴으
서 공산주의 세력에 맞서 연대하
로 부르고 싶다고 설명했다.
고 지원해 준 유엔 참전국의 숭고
진 우 주하원의원, 제시 제톤 주
한 희생에 사의를 표하고 한국전
하원의원 및 휴스턴시 크리스토퍼
쟁 이후 눈부시게 발전해 온 한국
올슨 국장 등이 축사를 전했고,
의 위상과 그 시발점이 된 한미동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테드 크루
맹을 높이 평가하면서, 산업동맹,
즈, 존 코닌 연방 상원의원 및 쉴
기술동맹으로의 확장과 한-텍사
라 잭슨 리, 알 그린 연방 하원의
스 관계의 발전상황도 전달했다.
원도 보좌관들을 통해 축하 메시
아울러, 지난 8월 캠프 데이비
지를 전달했다.
드에서 열렸던 한미일 정상회의가
이날 행사장에는 민주평통 휴스
가지는 의미를 강조하고, 글로벌
턴협의회와 국가기록원이 공동주
중추국가로 나아가는 우리나라의
관하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사
외교적 노력을 설명했다.
진전이 로비에 전시되었다. 사진들은 △6.25 한국 전쟁, △
부산엑스포 홍보 주력
한미상호방위조약문, △윤석열
부산엑스포 유치 노력과 관련,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정
우리 현대사에 있어 부산이 가지
상회담을 포함한 역대 양국 대통
는 의미와 부산이 2030년 월드엑
령 공식 만남 등 한미 동맹 및 교
스포를 유치해야 하는 당위성을
류·협력의 역사를 사진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설명하는 한편, 특
소개했다.
별히 초청한 BIE 회원국 영사단을 대상으로 지지를 요청했다.
손님들을 맞이하는 공간에는 8 폭짜리 우리나라 전통 병풍을 설
휴스턴총영사관(총영사 정영
부산엑스포 홍보를 위하여 행사
치하여 한국 전통미술의 우수성
호)은 개천절을 기념하는 국경일
시작 전과 총영사의 환영사 중간
을 선보이기도 했다. 리셉션은 한
행사를 개최했다.
에 홍보 영상도 상영됐다.
식을 중심으로 참석자들에게 제
10월 13일(토) 오후 6시 Asia
캐서린 호 지국장은 축사를 통
Society Texas Center에서 개최
해 한-미 관계가 정치적 분야에
문화공연은 라이스대학에 재학
된 행사에는 캐서린 호 미 국무부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로 확
중인 한인학생 4명이 아리랑과 외
휴스턴지국장, 진우 텍사스주 하
장되어 온 것을 평가하였고, 무라
국곡을 선사해 큰 박수를 받았다.
원의원, 제시 제톤 텍사스주 하원
바야시 일본 총영사는 캠프 데이
의원, 일본총영사, 인도총영사, 인
비드 3국 정상회담의 성과에 적극
도네시아총영사 등을 비롯한 20 여개 국가 영사단이 참석했다고 총영사관이 밝혔다. 한인사회에서는 윤건치 한인 회장, 김형선 민주평통 휴스턴협 의회장 외 동포단체 대표들이 참 석했다. 정영호 총영사는 환영사에서 대 한민국 헌법 제정 및 정부수립 75 주년과 고조선 건국 4355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국경일 리셉 션의 의미를 설명하고 참석자들
공되었다.
<정리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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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0일 코리안저널-USKN 제휴. 헤드라인 뉴스 2023년 창간 41주년을 맞이한 코리안저널이 한인뉴스전문방송 USKN의 영상뉴스 헤드라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휴대폰 카메라를 통해 이미지의 QR코드를 검색하면 해당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USKN뉴스는 디렉TV를 통해 전미주 기본한인채널로 제공되며 온디맨드코리아 VOD와 IPTV 티보등을 통해 전세계 한인들에게 24시간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매주 코리안저널의 지면을 통해 독자여러분들께 더욱 가까이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식당들 ‘너무해’, 각종 수수료 부담시켜 ‘구토비?’
내년, 소셜 시큐리티 수령액 인상폭 3.2% 그쳐
지난 코로나 팬데믹에 정부지원으로 수십 수백만달러씩을 챙긴 식당
연방 사회보장국이 지난 3분기 데이터를 통해 내년도 소셜 시큐리티
들이 팬데믹이 끝나면서 이젠 음식값을 과하게 올린 것도 모자라 손님
의 수령액 인상폭이 3.2%가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40년만에 최고
에게 팁을 과하게 요구하면서…
인상률을 보였던 올해 소셜 연금…
TX ‘사탕 주고 성폭행’ 10년넘게 의붓딸 학대한 목사
이스라엘 비판 하버드생 ‘일자리 끊고 신상도 털려’
텍사스주 휴스턴시에 거주하는 목사 로버트 L 카터가 아동에 대한 성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과 관련해 “이스라엘
폭행과 성적 학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39살의 카터 목사는 2008년부
에 더 큰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던 하버드대 학생들이 무자비한 신상털
터 2020년까지 의붓딸을…
이의 희생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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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카운티 지방검찰청, 차이나타운 저깅(jugging) 용의자에 30년형 철퇴 아시안 여성 피해자 돈 잃고 하반신 마비돼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Kim Ogg 해리스카운티 지방검 사는 휴스턴 차이나타운에서 은
용의자에게 지난주 13일(금) 징
중품을 훔치기 위해 다른 장소로
되고 있다는 점도 우려해야 한다.
역 30년을 선고했다.
따라가는 ‘저깅’ 행위에 대한 위험
경찰들은 특히 은행을 이용하
행 고객을 노린 일명 ‘뱅크 저깅
30년 형을 선고받은 용의자는
아시안 여성들과 노약자들을
(bank jugging)’ 행위로 무고한
18세 나이에 불과했다. 그는 올
“주민들은 지역사회에서 안전
이 많이 되고 있다고 한다. 주로
타깃으로 극성을 부리고 있는
여성의 신체를 마비시키고 이 외
해 2월 13일 정오에 41세 베트남
함을 느껴야 하며 은행에 가거나
키가 작고 보석을 착용하고 있으
‘뱅크 저깅’에 경종을 울리는 판
3건의 공격에 더 가담한 혐의를
계 Nhung Troung 씨를 공격하
심부름을 할 때마다 어깨 너머로
며 고급차를 운전하고 있는 시니
결이 나왔다.
가진 조셉 하렐(Joseph Harrell)
여 심각한 신체 부상을 초래한 가
누가 자신을 살펴보는지, 따라오
어 여성들은 저거들에게 쉽게 노
중 강도 혐의로 유죄가 인정됐다.
는 것이 아닌지 불안해하고 걱정
출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시안 시
이 사건으로 인해 Nhung Troung
해할 필요가 없다”고 Kim Ogg 검
니어 여성들에게 특히 주의를 당
씨는 하반신이 마비돼 남은 일생
사가 강한 어조로 말했다. “이것이
부하고 있다.
을 휠체어에 앉아 살아야만 한다.
바로 피고인이 유죄를 인정하기로
저깅의 피해를 막으려면, 은행
그녀가 강도의 공격을 받고 땅
결정한 이유이며, 해리스카운티의
을 오갈 때 주의를 잘 살피고, 은
에 쓰러뜨리는 모습은 감시 영상
조직범죄 수사부는 재판에 회부할
행을 나서기 전 돈이나 현금 가방
에 그대로 포착되었고 휴스턴 언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을 잘 숨겨야 한다. 현금은 절대
론에 의해 널리 보도되었다. 또한
용의자 조셉 하렐이 가석방 자
차 안에 두지 말아야 하며, 누군
강도가 은행이나 쇼핑가에서 나
격을 얻으려면 형기의 절반 이상
가가 뒤따라온다고 생각되면 911
오는 고객을 타깃으로 돈이나 귀
을 복역해야 한다. 또 유죄 판결
에 신고하라고 경찰은 조언한다.
이나 형량에 대해 항소할 수 없
또 저거들이 뒤따라오고 있는
다. 그가 유죄를 인정하는 대가로
것 같다면 절대 집으로 향하지 말
또 다른 공격이 관련된 2가지 다
고 경찰이 뒤에 올 때까지 전화를
른 혐의는 기각되었기 때문이다.
끊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많은 경
피해자 Nhung Troung 씨는
우 시니어 여성들이 타깃이 되기
“일상생활을 하던 중 베트남에
도 하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있는
있는 가족을 만나러 가기 위해
여성들도 저깅 범죄의 손쉬운 목
은행에서 현금을 찾았다가 공격
표물이 된다는 점도 간과하지 말
을 받았다”고 말했다. 단지 강도
고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 뱅크 저깅 사건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에 경종을 울렸다.
는 나이든 여성들이 저거의 표적
행위에 그치지 않고 사람의 하반 신을 영원히 마비시킨 끔찍한 사 건이었다. ‘뱅크 저깅’은 한인들에게는 익 숙치않은 범죄 용어 이지만, 은행 현금 갈취 행각을 일삼는 사람들 을 ‘저거(juggers)’로 부를 만큼 뱅 크 저깅 범죄는 심각한 범죄 유형 이 되었다. 뱅크 저깅 용의자들이 국제범죄조직과 연결돼면서 날 로 지능적이고 위험하고 규모화
▲ 해리스카운티 지방검찰청이 공 개한 용의자 조셉 하렐(18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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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골프회 이준희 골퍼 35년만에 생애 첫 홀인원 행운 By 최병철 기자 kjhou2000@yahoo.com
했다고 한다.
고 격려도 전했다.
이종훈 동반자는 이준희 골퍼
이준희 골퍼는 “남들이 홀인원
가서 홀인원을 확인했다고 소감을
토요골프회(회장 박용범) 이준
의 홀인원에 대해 “이준희 골퍼
을 하는 것을 3번정도 함께했고
전했다. 아울러 “첫 홀인원 순간
희 골퍼(핸디 12)가 지난 10월 14
는 휴스턴 토박이로 의젓하고 믿
너무 부러웠는데 홀인원을 해서
너무나 열성으로 축하해 준 동반
일(토) 헛스톤 골프클럽 호스핀 코
음직한 분이라 다른 어떤 분이 한
너무 기뻤다”면서 “176야드에서
자와 토요골프 회장 박용범, 임재
스(Horsepen) 7번홀(176야드)에
홀인원보다 반갑고 기뻤다”며 “두
5번 아이언으로 티샷한 볼이 그
호, 심운기, 김호, 김찰리 회원분들
서 5번 아이언으로 생애 첫 홀인
달째 열심히 새벽 연습한 결과가
린 오른쪽에 정확히 랜딩된 후 라
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원을 기록했다.
이렇게 큰 행운으로 연결돼 더욱
이를 타고 7야드 정도 굴러 홀컵
한편 토요골프회는 2012년에
이 날 홀인원 현장에는 이종훈,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또한 “이
으로 향했는데 동반자들이 홀인
시작해 21년째 친목을 다지고 있
진정섭, 장봉인, 김명모 골퍼가 이
준희 골퍼는 꾸준한 연습으로 채
원이라고 환호해 얼떨떨했다”고
는 장수 골프회로서 회원 상호간
준희 골퍼의 생애 첫 홀인원의 순
를 던지는 스윙이 좋아져 앞으로
순간을 전했다.
의 존중과 신뢰가 깊고 곺프 실력
간을 목격하고 격렬한 축하를 전
빠른 시간에 싱글을 칠 수 있다”
이 후 동반자들과 그린으로 갔
는데 그린에 볼이 없어 홀컵으로
도 향상되는 멋쟁이 골프회이다.
“2023년 수채화 동호인의 밤에 초대합니다!” 제14회 수채화 동호회 전시회, 보리 갤러리에서 업그레이드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을 갖고 있을 것이다. 회원들 중 미술을 전공했거나 전문 교육을
휴스턴에서 시작해 동포사회
받은 사람은 거의 없고, 모두 수
에 14년째 아름다운 수채화를
채화반에서 처음 붓을 잡았다거
선사하고 있는 수채화 동호인(
나 취미생활로 은퇴 후에 시작한
지도 이병선 화백)이 정기 전시
경우들이 많은데, 오랜 시간 붓을
회 일정을 알렸다.
잡고 있는 내공의 8순 전후의 동
지난 해 3년 만에 전시회가 정
호회원들이 맏언니들이 되어 수
상으로 개최된 이래 다시 전시회
채화반에 무게감을 더해주고 있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그동안
다. 이병선 화백 역시 어스틴에
노인회관, 서울가든 등에서 해왔
서 휴스턴까지 정기 지도를 거르
던 전시회는 올해 보리 갤러리로
지 않고 하는 열심과 신뢰 덕분에
▲ 올해 제14회 수채화 동호인 전시회에는 15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장소를 옮기며 전시회의 품격도
동호회 활동이 흐지부지 되지 않
주하는 경우 외에는 꾸준하게 활
턴 한인회로부터 ‘뛰어난 시민상’
리에서 평일 오전 11시, 주말에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해가 갈수록 더 탄탄해지고 있
동하고 있다. 단, 이번 14회 수채
헌정식과 함께 작품 전시회도 가
는 오후 12시부터 전시된다. 전
수채화 동호회 전시회를 그저
다. 이병선 화백은 “지금까지 왜
화 동호회 전시회에 한가지 아쉬
졌었다. 현재 작품 준비와 액자
시회 리셉션은 첫날인 11월 11
단기 강좌 수료식 정도로 생각했
어려움이 없었고, 내부적으로 굴
움이 있다면 “올해 100세를 맞으
작업까지 마친 수채화 동호회원
일(토) 오후 5시에 시작한다. 이
다간 큰 오산이다. 휴스턴에서 10
곡이 없었겠느냐” 반문하면서도,
신 서희신 여사분의 기력이 눈에
들은 보리 갤러리에서 더 빛나게
번 전시회는 휴스턴 동산교회(담
년 이상 거주한 동포들이라면 아
함께 쌓아온 세월과 자긍심이 든
띄게 약해서 전시회 참석을 권할
될 제 14회 작품 전시회 날짜만
임목사 김덕억), 차대덕 화백, 휴
마추어 동호인들의 그림인가 싶
든한 울타리가 되어 웬만한 문제
수 없다는 점”이라고 이병선 화
을 기다리고 있다. 20여일 남은
스턴 순복음교회(담임목사 홍형
을 정도로 수준 높고 농익은 터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다고 말
백이 전했다. 서희신 어르신은 지
전시회는 오는 11월 11일(토)부
선), 보리갤러리, 이병선 화백이
치에 감탄사를 내뱉었던 경험들
했다. 회원들도 건강상 이유나 이
난 해 10월 100세를 앞두고 휴스
터 11월 26일(일)까지 보리갤러
후원하고 있다.
A 34
OCT 20, 2023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휴스턴 재외선거관리위원회 활동 개시 외국민이 편리하고 알기 쉽게
총영사관, 북한 인권세미나 개최 한·미·일 3국 학자들간 심층적 논의 기회 마련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도록 인 터넷(ova.nec.go.kr) 신고·신 청 방법, 영구명부제도, 국외부 재자와 재외선거인의 신고·신 청 시 차이점등을 공관 홈페이 지나 동포언론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공정한 투표 ▲ 중앙선관위에서 위촉받은 휴스턴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 회 위원들과 정영호 총영사. 왼쪽부터 황현정 부위원장, 오현택 위원장, 맨 오른쪽 윤성조 위원.
관리업무에도 최선을 다할 것 휴스턴총영사관(총영사 정영호)
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누구나 보
국외부재자(주민등록이 있
은 지난 10월 12일(목) 휴스턴대학
장받아야 하는 보편적 가치임을 강
내년 4월 10일 실시하는 제
는 사람) 신고기간은 오는 11
의제 선거관리기구다.
이라고 밝혔다.
교에서 지역 학계 인사들을 초청하
조하고,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한 국
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위원 구성은 중앙선관위가
월 12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
여 북한 인권세미나(North Korean
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휴스턴총영사관(총영사 정영
지명하는 2명, 공관장이 공관
지며, 재외선거인(주민등록 말
Human Rights Abuses and Its
또 지난 4월 한미 정상회담 계기
호)은 지난 10월 13일(금) 제
원 중에서 추천하는 1명, 국회
소된 사람) 등록신청은 내년 2
Implications for International
에 논의된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한
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선거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이 추
월 10일까지 열려있다.
Politics)를 개최했다.
양국 정상의 의지를 소개하고, 8월
관리위원회의 최초 위원회의
천하는 각 1명 등 총 5명입니
또한, 선거법위반행위 차단
패널리스트로는 현지 유수의 싱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담에
를 개최하고 위원 위촉장을
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을 통한 공정성 확보를 위해 사
크탱크인 Stratfor의 로져 베이커
서 3국 정상이 천명한 북한 인권관
전수했다.
에서는 재외투표소 설치, 투표
전안내·예방활동을 강화할 계
(Roger Baker) 부소장, 국립외교원
련 납북자 문제, 국군 포로 송환 등
제1차 위원회의에서는 위원
관리, 재외선거 홍보와 선거범
획으로 재외선거 위반행위 신
외교안보연구소의 남승현 부교수,
의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의 합의
장(오현택), 부위원장(황현정)
죄 예방·단속 등 업무를 처리
고·제보센터도 함께 운영한다.
서던 메소디스트 대학(Southern
를 설명하였다.
호선 및 재외위원회 운영계획
할 예정이다.
<기사,사진제공:휴스턴총영
Methodist University)의 타케우
이번 행사는 정책공공외교 차원
사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재외선거관리위원회와 휴스
치 히로키(Takeuchi Hiroki) 교수
에서 기획된 미 주요 학술기관과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휴스
턴총영사관은 재외선거인등
*문의 및 제보: 713-961-0186
를 비롯하여 탈북자 출신의 조셉 킴
공동 세미나로, 북한 인권 문제와
턴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
신고·신청기간 동안 모든 재
(황현정 재외선거관)
(Joseph Kim) Bush Center 연구원
관련하여 핵심 당사국인 한·미·일
이 참석하였다.
3국 학자들간 상황 공유는 물론, 북
회 위원으로 △오현택(중앙선 관위 지명), △황현정(중앙선
각 패널리스트는 발제를 통해 △
한 인권 실태가 국제사회에 미치는
관위 지명), △윤성조(공관장
북한 인권 상황이 국제 사회 및 북
파급력을 논의하고 해법을 모색한
추천), △조정행(국민의힘 추
한 경제에 미치는 영향(로져 베이
계기가 되었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
천) 4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커), △북한 인권 유린의 국제법 저
가 크다고 총영사관 측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위원 추천을
촉 범위 및 UN 차원의 논의상황(
또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美 학계
하지 않아 위촉되지 않았다.
남승현), △동아시아 지역내에서 북
에서 북한의 인권 악화 상황에 대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
한 인권 상황이 가지는 정치·경제
한 관심이 높아지고, 북한 주민들의
선거관리위원회가 대통령선거
적 함의(히로키), △북한 인권 실태
인권증진을 위한 논의가 활성화되
또는 임기만료에 의한 국회의
공유(조셉 킴) 등에 대해 발표하고
기를 기대했다.
원선거가 있을 때마다 재외선
논의하였다.
거의 공정한 관리를 위하여 공 관에 설치·운영하는 한시적 합
정영호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인
<기사,사진제공: 휴스턴 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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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채널 5방향 고화질 한국산 블랙박스 휴스턴 상륙 美 FCC 정식 승인 제품 ‘캐치온 3 Way 블랙박스’ “텍사스의 폭염·혹한에도 문제없어요” 리를 관리해야 했다. 그러나 캐치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치해주고 있다.
온 3 Way는 주기적 교체 없이 편
한번 설치 후 리스차량 반납과
리한 오토포맷 프리 기능으로 편
차량 교체시에도 블랙박스 제거
리함을 더했다. 셋째, 크고 시원한
및 설치를 지원해주며, 장착 후
3.5인치 와이드 Full LCD 터치 스
전문기사의 설명과 알기쉬운 매
크린으로 화면을 눌러 쉽게 설정
뉴얼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을 변경할 수 있다. 넷째, 첨단 운
전화 출장서비스도 가능한데, 2
전보조 시스템이 단연 돋보인다.
대 장착시 무료로 제공되며, 1개
기본적으로 탑재돼있는 ADAS는
만 장착할 경우는 $20의 비용이
스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미주
운전자의 안전한 드라이빙 환경
소요된다.
시장 공략에 나서게 된다.
을 위한 안전운행 보조시스템으
지금까지 시장에 나와있던 2
로, 주행 중 좌우 차선을 감지하
올해 5월 대한민국 관세청에 따
Way에서 한 단계 더 진화되어 이
여 차선 변경시 센서가 움직임을
르면 2022년 자동차 블랙박스 수
제는 앞뒤는 기본이고 앞, 뒤, 좌,
포착하여 운전자에게 차선이탈을
출액은 3억2천200만 달러로 전
우, 실내까지 5방향을 컨트롤 하
경고해준다.
년 대비 33.7%나 증가했다. 코로
는 3 Way 5방향 블랙박스다. 전방
다섯째, 저전압 차단으로 배터
나19로 잠시 주춤했지만 2021년
140°Full HD와 후방 130° 그리고
리 방전을 보호해준다. 차량 배터
처음으로 2억 달러를 돌파하더니
실내와 좌우 180°까지 초당 최대
리 보호를 위해 지정된 전압 이하
지난해 다시 큰 폭으로 증가하며
30 프레임 영상을 동시 촬영할 수
로 떨어지면 녹화를 자동으로 종
3억 달러를 돌파했다.
있어 사각지대를 최소화해준다.
료하고, 전원을 차단함으로써 배
코로나 펜데믹 이후 대중교통
2019년 도로교통공단 TASS 교
터리 방전의 위험을 줄여준다. 여
보다 개인차량 사용이 증가하면
통사고분석시스템에 의하면 차대
섯째, 섭씨 영상 80도부터 영하 20
서 자동차와 차량용품 소비가 증
차 교통사고 중 48.18%가 측면 충
도까지 내열 내한 테스트를 통과
가했고, 사고 예방·처리 등에 대
돌로 나타났다. 캐치온 3 Way 블
했다. 강력한 내열설계 고온차단
한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블랙박
랙박스는 끼어들기는 물론 뺑소
기능은 텍사스의 폭염과 기상이변
스가 차량 운행을 위한 필수품이
니, 도어 오픈시 차량 스크래치까
에도 끄떡없는 내구성을 자랑하고
란 인식도 확산됐다. 무엇보다 한
지 놓치지 않고 기록되므로 교통
있다. 일곱째, 128GB 삼성 SD 카
국산 제품의 우수성이 전세계 각
사고 처리나 경찰 리포트 등에 확
드가 장착돼있어 빠르고 안정적으
종 매체에서 인정받은 것도 수출
실한 증거자료가 될 수 있다.
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기
증가를 뒷받침했다는 분석이다.
왜 3 Way 채널인가?
존에는 64GB가 최대 용량이었다.
사각지대 최소화
첫째,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손
그밖에 와이파이를 통한 스마트
GAFI USA(대표 앤드류 송)가
쉽게 탈착과 부착 및 360도 회전
폰 연동으로 실시간 영상을 바로
독점 계약해 미국 시장에 수입되
이 가능한 캐치온 3 Way 카메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1년 무상
는 캐치온 3 Way 블랙박스는 최초
는 한국 특허를 획득한 우수제품
교환 워런티를 제공한다.
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제품이
이다. 둘째, 기존의 블랙박스는 오
100% 순수 한국산 캐치온 3
다. 올 10월부터 휴스턴을 비롯한
래된 영상을 삭제하고 새로운 영
Way 블랙박스는 현재 장착서비
어스틴, 샌안토니오, 킬린 등 텍사
상을 저장해줌으로서 별도 메모
스 제휴 바디샵을 통해 무료로 설
*문의 : 713-955-5831~2
*장착 서비스 제휴 바디샵 ▲휴스턴: A-1 바디샵 713-9739049/ 안스바디 713-4610812/ Tri Star Auto 713365-0300 ▲샌안토니오: ABS Automotive 210-599-3535 ▲어스틴: Universal Motors 512-459-3939 ▲킬린: Best Paint&Body 254-634-0505
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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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꿈국제재단(MDIF)
11월 나의꿈갈라 앞두고 새 이사 속속 영입… 2달 동안 9명 달해 남태평양에서 제1회 피지 ‘청소년꿈발표축제’도 개최
▲ 제1회 피지 청소년꿈발표축제를 마친 후 <사진제공: 나의꿈국제재단>
관 오중택, 이상동 영사도 내빈으
들에게 꿈이 없는 것을 두려워하
을 받았다. 1등 수상자에게는 각
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 말고 고민하고 찾아보라는 긍
50피지달러가 수여됐고, 2등 30
구현희 피지 수바 한글학교장
정적 메시지를 전한 이우주 학생
피지달러, 3등 20피지달러, 장려
은 “처음 피지에서 열리는 대회
이 차지했다. 중·고등부 1등은 “
상 10피지달러가 각각 수여됐다.
라 걱정이 많았지만 즐거운 마음
꿈이 스트레스와 압박이 아닌 설
오중택 영사는 “이렇게 다양한
으로 준비했다”고 환영사를 전했
렘과 행복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
꿈이 있다는 것을 꿈의 축제를 통
다. 권병찬 민주평통 피지 분회장
지를 전한 오채은 학생이 받았다.
해 알게 되었다. 노력한다면 꼭 이
은 “처음 이곳에서 좋은 꿈의 축제
외국인부에서는 심리학 전공을 통
루어질 것이다. 내년 대회가 더 기
가 열리는 것을 축하한다. 다같이
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길을 찾
대된다.”며 감상평을 남겼다.
‘꿈은 이루어진다’는 구호로 이 축
고 있다는 Able Roy 학생이 1등상
<정리: 변성주 기자>
제를 시작하자” 며 참석자들과 함
나의꿈국제재단(이사장 손창
장학금 등의 혜택도 받을 것을 기
현)은 오는 11월 11일 창립 11주
대한다”며 신 이사의 리더십과 역
대회는 유·초등부, 중·고등부,
년 나의꿈갈라 행사에 총력을 기
할에 기대감을 보였했다. 신수정
외국인부로 나뉘어 총 30명이 참
울이고 있다. 창립 11주년이지만
신임이사는 “재단에 훌륭한 이사
가했다.
사실상 코로나 팬데믹으로 연기
분들이 많아 함께 하는 것 자체가
심사 결과 유·초등부 1등은 꿈
된 10주년 갈라 행사를 대신하고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이 없었다가 글쓰기를 준비하는
있어 더욱 의미 깊다. 이런 와중
날 모임에는 손창현 이사장, 박요
과정에서 꿈을 찾게 되었고, 친구
에 올해 휴스턴 동포사회를 중심
한 부이사장, 송미순 미남부지부
으로 올 새로운 이사들이 대거 영
장, 강유리 이사 등이 참석했다.
입되면서 재단의 미래 비전에도
한편 연례 갈라 행사를 앞두고
활력이 일고 있다.
년들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는 ‘
12일 오후 7시에 코리아하우스
청소년 꿈 발표축제’는 쉬지 않고
식당에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
세계 곳곳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
회 남텍사스지부 신수정 회장을
우고 있다.
증정 및 환영회를 가졌다.
태평양한인교회에서는 처음으로 ‘청소년꿈발표축제’가 열렸다. 대
직을 수행할 신수정 회장을 전세
회는 나의꿈국제재단 주최, 피지
계 재단이사 48명의 이름으로 환
한글학교협의회(구현희 수바 한
영하고 “나의꿈국제재단의 비전
글학교장) 주관, 그리고 민주평통
확대로 혜택을 받는 과학도 청소
피지분회(분회장 권병찬)의 후원
년 및 젊은 세대가 더욱 늘어나며
가 족 이 민
으로 열렸다. 주피지대한민국대사
취 업 이 민
(괄호안 전월순위/ 출처: 연방 국무부)
F1 F2A F2B F3 F4
시민권자 미혼자녀 영주권자 배우자 및 미성년자녀 영주권자 21세 이상 미혼자녀 시민권자 기혼자녀 시민권자 형제자매
승인 가능일 (Final Action Date) 01/01/15 (동결) 02/08/19 (동결) 09/22/15 (동결) 01/08/09 (동결) 04/22/07 (동결)
1
세계적 특기자, 국제기업 간부
오픈
오픈
2
석사학위자, 5년이상 경력자 전문직, 숙련공, 학사학위 학위불문 비숙련공 안수받은 목사 등 성직자 비영리 종교단체 종사자
07/15/22 (07/08/22) 12/01/21 (동결) 08/01/20 (동결) 01/01/19 (동결) 01/01/19 (비승인)
01/01/23 (동결) 02/01/23 (동결) 12/15/20 (동결) 03/01/19 (동결) 03/01/19 (동결)
오픈
오픈
순위
지난 10월 14일 피지 수바 남
손창현 이사장은 2년 임기 이사
▲ 왼쪽부터 손창현 이사장, 신수정 신임이사, 송미순 재단 미남부지부 장, 강유리 이사 박요한 재단부이사장
2023년 11월 영주권 문호
있어도 세계 각국 재외동포 청소
나의꿈국제재단은 지난 10월
이사로 영입하고 새영입이사 뱃지
께 구호를 외쳤다.
3 4 5 (직/간접)
대상자
투자이민-전세계 투자자
접수가능일 (Date of Filing) 09/01/17 (동결) 09/01/23 (동결) 01/01/17 (동결) 03/01/10 (동결) 03/01/08 (동결)
OCT 20. 2023
“지난해 美서 아시아인 증오범죄는 감소…反유대인범죄는 증가”
미국인 41% “이스라엘 지원해야”…세대간엔 인식차 미국인의 41%는 미국이 이스
이스라엘을 지지한다는 응답
으로 나타났다. 미국이 팔레스타
자는 공화당원의 54%, 민주당원
인을 도와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
의 37%였다.
이스라엘 지지를 두고 세대 간 인식차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라엘에 비판적인 진보파 간의 내
기관 입소스가 실시한 여론조사
부 갈등을 겪어왔다고 설명했다.
결과 응답자의 78%는 미국이 가
세대 간 인식차도 극명하게 드
자지구 민간인을 안전한 곳으로
러났다. 젊은 세대에서 이스라엘
옮기는 데 더 적극적으로 노력해
지지 성향이 덜했다.
의 94%가, 공화당 지지자의 71% 가 동의의 뜻을 밝혔다. ‘미국이 이스라엘을 지원해야 한다’는 물음에 ‘그렇다’고 한 응
유형별로는 흑인에 대한 범죄
명을 내고 “이 데이터에 따르면
내 유대인 및 무슬림에 대한 공
가 3천42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반적 증오범죄의 수준은 안정
격이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 반(反) 유대인 1천124건 ▲
적으로 유지됐고 내가 반아시아
유대인에 대한 공격이 25%가량
반 남자 동성애 1천77건 ▲ 반
혐오에 맞서기 위한 법안에 설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백인 966건 ▲ 반 히스패닉 738
한 이후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건 등의 순이었다.
증오범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증오 범죄의 타깃이 됐던 아시아인
아시아인에 대한 증오범죄는
에 대한 범죄는 33% 감소했다.
모두 499건으로 집계돼 2021년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16
(753건)보다 크게 줄었다.
이스라엘을 지지한다는 응답률 은 40세 이상에선 53%였지만, 40 세 이하에선 20%에 그쳤다. 또 전체 응답자의 81%는 이 스라엘이 하마스에 보복 공습을 할 때 민간인 살상을 피해야 한 다고 봤다.
답자는 41%였다. 이스라엘과 하
이번 전쟁에 누구의 책임이 크
마스 간 무력 충돌이 있었던 2014
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49%가
년 당시의 응답률 22%보다 높다.
하마스를 지목했다. 이스라엘의
‘미국이 팔레스타인을 지원해
책임으로 돌린 응답자는 9%였다.
야 한다’는 응답은 이번에도, 9년
<연합뉴스>
났다”고 말했다. 또 “이스라엘에서 하마스가 자행한 사악한 테러로 폭력을 걱
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2
반면 유대인에 대한 범죄는
정하는 미국인들을 우리는 알고
년 범죄 통계 자료를 공개했다.
2021년 824건에서 지난해 1천
있다”면서 “우리 정부는 계속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모두
건 이상으로 늘었다. 반이슬람
서 반유대주의와 이슬람 혐오에
범죄는 158건을 기록했다.
맞서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1만1천643건의 증오범죄가 발
의 유대인 정착촌 확대 등을 둘러
난 12∼13일 로이터와 여론조사
정치 성향별로 민주당 지지자
정파 하마스간 전쟁으로 미국
간 팔레스타인인 처우, 이스라엘 싸고 친이스라엘 중도파와 이스
는 응답자는 22%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별도 성
로이터는 민주당이 최근 몇 년
16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
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반대한다
생했다.
전에도 2%였다.
라엘을 지원하는 데 동의하는 것
람은 2%에 불과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A 41
▲ “가족 돌려보내라” 미국 시민들 이스라엘 지지 시위
A 42
OCT 20, 2023
美 Z세대도 고물가에 허리띠 졸라매…73% “소비 습관 바꿨다”
“美 소비자 연말 쇼핑 시즌 지출, 코로나 이전 수준 웃돌 듯” 미국 소비자의 올해 연말 쇼핑 시즌 지출 규모가 코로나19 팬데
딜로이트의 소매 부문 리서치
믹(대유행) 이전 수준을 넘어설
책임자 루핀 스켈리는 이전보다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많은 소비자가 쇼핑에 참여하고,
특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 비자들이 우선으로 구입하는 것
제품 구매 비용도 늘릴 것으로 조 사됐다고 전했다.
은 선물이 아니라 자신을 포함한
실제로 올해 응답자의 95%가
가족을 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쇼핑에 나설 것이라고 답한 데
16일(현지시간) 미 CNN방송
비해 지난해와 2021년에는 각각
에 따르면 글로벌 컨설팅업체 딜
92%와 88%가 쇼핑을 할 것이라
로이트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고 답했다.
8일까지 미국 소비자 4천330명
선물에 대한 지출도 지난해보
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다 9% 증가하지만, 선물의 개수
이러한 결과를 얻었다.
는 1개 정도 줄일 것이라고 답
연말 쇼핑 시즌인 11월과 12월 ▲ 미 UC버클리 대학 게시판에 붙여진 룸메이트 구인 광고
는 수준이다.
했다.
은 소비자들의 소비 능력을 가늠
이에 비해 가족을 위한 의류나
해볼 수 있는 좋은 지표이며, 소
가구, 장식품 등 지출을 지난해
미국의 젊은 세대도 인플레이
를 필수적인 품목으로 제한한다
필요에 따라 라이프스타일을 조
매 유통업체들에는 연간 매출
보다 25% 정도 늘릴 계획이다.
션 장기화 속에 소비 지출을 줄
(33%)는 것이 구체적인 변화상
정하는 데 있어 탄력적이고 수완
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
이 밖에 소매 유통업체들은 연
이는 등 생활 습관을 바꾸고 있
으로 꼽혔다.
이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 시기이다.
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소비 습관을 바꿨다
고 설명했다.
말 쇼핑 시즌 시기를 10월로 앞당
소비자들은 올해 연말 쇼핑 시
기기 위해 애를 쓰고 있지만 소비
16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은
는 이들의 대부분은 앞으로 인
Z세대 응답자 10명 중 4명꼴
즌에 평균 1천652달러(약 224만
자 3분의 2는 여전히 추수감사절
행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발표한
플레이션이 둔화하고 고물가의
(37%)로 저축액 감소나 부채 증
원)를 지출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다음날인 블랙프라이데이와 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Z세대
압박이 줄더라도 향후 1년 동
가 등 어려움을 경험했으며, 이
이는 지난해보다 14% 증가한
다음주 사이버 먼데이에 쇼핑을
로 분류되는 18∼26세 응답자
안 이런 상태를 유지할 계획이
들 중 27%는 친구나 가족에게서
것인 데다 팬데믹 이전인 2019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의 53%가 재정적 성공을 달성
라고 답했다.
돈을 빌린 적이 있다고 답했다.
년의 1천496달러도 훌쩍 넘어서
<연합뉴스>
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요인으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지난해
2024년을 내다보며 Z세대가
로 ‘치솟은 생활비’(higher cost
5월부터 올해 5월 사이의 세대
최우선으로 삼는 과제는 교육 수
of living)를 꼽았다.
별 소비 조사에서도 베이비 부
준 향상(36%), 경력 발전 또는
또 Z세대 응답자 4명 중 3명꼴
머 세대(1946∼1964년생)의 지
연봉 인상(31%), 새로운 일자리
인 73%가 “지난 한 해 동안 물
출이 2.5% 증가한 반면, Z세대
구하기(31%) 등이었다.
가 상승 탓에 소비 습관을 바꿨
의 지출은 2% 이상 감소했다
다”고 답했다.
고 전했다.
이 조사는 지난 8월 15∼28일 미국의 Z세대 1천167명을 대상
외식하는 대신 집에서 더 자주
이 은행의 소매금융 부문 홀리
으로 이뤄졌으며, 표본 오차 범
요리하고(43%), 옷에 쓰는 지출
오닐 사장은 “이 젊은 세대는 어
위는 95% 신뢰 수준에서 ±3.6%
을 줄였으며(40%), 식료품 구매
려운 환경에서도 돈을 관리하고,
포인트다.
<연합뉴스>
▲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중인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쇼핑몰
OCT 20. 2023
A 43
미 9월 소매판매 0.7% ‘깜짝’ 증가…소비둔화 우려 불식 미국에서 전문가들의 둔화 우
앞서 시장 전문가들은 연체율
려와 달리 지난달에도 소비가 탄
증가와 저축 하락, 학자금 대출
탄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상환 개시 등을 이유로 미국 소비
17일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가 둔화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미국의 9월 소매 판매는 7천49억
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
달러로 전월 대비 0.7% 증가했다.
가 집계한 9월 소비자신뢰지수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도 103으로 전월(108.7) 대비 하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2%)를
락하며 소비 심리 둔화를 시사한
크게 웃돈 수치다. 지난 8월 소매
바 있다. 그러나 9월 소매 판매 지
판매 증가율은 전월 대비 0.6%에
표는 이런 우려를 불식한 것으로
서 0.8%로 상향 조정됐는데도 9
풀이된다. 미국 소비가 예상보다
월 소비가 전문가 예상치를 훨씬
탄탄한 모습을 유지하면서 시장
웃돈 것이다. 소매 판매는 미국 전
안팎에선 연방준비제도(Fed·연
체 소비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며
준)가 긴축 정책을 더 강하고 오
경제의 건전성을 가늠하는 평가지
래 펼칠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
표로 받아들여진다.
을 전망이다.
<연합뉴스>
美 공연·놀이동산 입장권 가격 천정부지… ‘펀플레이션’ 시대 미국에서 공연 관람과 놀이공 원 입장 등 오락비용이 천정부지
레이션(Funflation)’이라고 규
은 120.11 달러(약 16만3천 원)
를 누리고 있는 테일러 스위프
의 가격을 전반적으로 인상했다.
정했다.
에 달한다.
트의 입장권 액면가 평균은 254
지난해 가격 인상에 이어 1년
로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재미를 뜻하는 ‘펀(Fun)’
지난해보다 7.4% 오른 가격
달러(약 34만4천원)에 달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
과 물가 상승을 의미하는 ‘인플
이고, 코로나19 사태 전인 2019
놀이공원 입장권 가격도 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레이션(Inflation)’을 을 조합한
년에 비해서는 27%나 뛰어오
로나19) 이후 오락비용이 급등
신조어다.
른 수치다.
르고 있다.
만이다. 한편 여론조사 참가자 중 20% 는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 등 참
최근 미국 최대 놀이공원인
석하고 싶은 오락 이벤트가 있을
하면서 일반적인 미국 가정이 오
펀플레이션 현상이 가장 두드
팬들의 수요가 높은 인기 가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월드는 1
경우 빚을 내서라도 입장권을 구
락을 포기하는 상황까지 발생하
러진 분야는 대중음악 공연이다.
수의 공연 입장권 가격은 더 크
일 이용권의 가격을 194달러(
입하겠다고 응답했다.
게 올랐다.
약 26만3천 원)로 15달러(약 2
고 있다고 보도했다. WSJ은 이 같은 현상을 ‘펀플
올해 북미지역을 순회하는 가 수들의 공연 입장권 평균 가격
현재 미국에서 가장 높은 인기
만 원) 올리는 등 각종 입장권
<연합뉴스>
A 44
OCT 20, 2023
OCT 20. 2023
A 45
올해 美기존주택 매매 美모기지은행협회 “연준 금리 인상 2008년 ‘리먼붕괴 후 최소’ 사이클 거의 끝나가” 2021년은 600만건 넘어…400만건 밑돌 경우 1995년 이후 처음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가
년 만에 최고치로 오른 30년 만기
내려가 2025년 중반 연준의 목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인 2%에 도달하리라는 것이 MBA
인상 사이클이 거의 끝나가고 있
가 내년에는 내려갈 것이라는 기
의 전망이다.
다면서 내년 주택 시장 호조를 예
대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상했다. 16일 미국 경제 매체 마켓인사 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MBA는 내
이런 요인들이 연준에 금리를
MBA의 내년과 2025년 말 30년
낮출 여지를 주고 이에 따라 모
모기지 금리 전망치는 각각 6.1%
기지 금리도 내려간다는 것이다.
와 5.5%다.
프랜턴토니 이코노미스트는 “
년 신규 주택담보대출이 올해 예
MBA는 모기지 금리 하락 요인
저금리는 주택 구매자들의 수요를
상치인 440만건에서 19% 늘어난
으로 연준의 긴축 정책과 악화하
촉진하고 기존 주택 재고도 증가
520만건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는 신용 상태, 저축의 감소에 따
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신규 주택담보대출 규모도
른 내년 상반기 완만한 경기 침체
올해 1조6천400억달러에서 내
를 꼽았다.
년 1조9천400억달러(약 2천619
현재 뜨거운 고용시장이 식어
조원)로 증가할 것으로 관측했다.
가 실업률이 3.8%에서 내년 말
이 같은 전망은 7%를 넘어 20여
5%로 오르고 인플레이션도 점차
주택 재고 부족은 앞으로 3년간 주택 가격 상승을 이끌 정도일 것 으로 MBA는 보고 있다. <연합뉴스>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 고공행진과 주택 매물 감소 속
록할 경우 이는 1995년 이후 처음이 된다.
에 올해 미국의 기존주택 매매
금융위기 여파 당시 주택
가 리먼 브러더스 붕괴 당시
매매 부진이 경기 침체와 주
인 2008년 이후 최소치를 기
택 압류 등에 따른 것이었다
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면, 지금은 23년 만에 최고를
16일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
찍은 모기지 금리와 주택 매
널(WSJ)에 따르면 부동산 중
물 감소 및 주택 가격 상승에
개업체 레드핀의 자오천 연구
의한 것이라는 평가다.
원은 올해 미국의 기존주택 매
저금리 당시 대출로 집을 구
매가 410만건가량으로 2008
매했던 사람들이 신규 대출에
년 이후 최소치를 찍을 수 있
따른 고금리 부담을 우려해 갈
다고 예상했다.
아타기를 망설이면서 기존주
이어 모기지 금리가 계속 높
택 매물이 줄고 선택폭이 좁
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내년에
아진 것도 주택 수요 둔화 배
도 기존주택 판매가 좀처럼 살
경으로 꼽힌다.
아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주택 매매 부진이 가전·
다수 이코노미스트에 따
가구 등 관련 소비도 제한해
르면 기존주택 판매는 최소
경제성장률이 낮아질 수 있으
2011년 이후 본 적 없는 수준
며 건설업자들이 신규 착공을
으로 감소할 전망이라는 게
미룰 가능성도 있다.
WSJ 설명이다. 미
한편 모기지 고정 금리가 치
부동산중개인협회
솟자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 금
(NAR)에 따르면 올해 기존
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
주택 매매 건수가 예상치를
다고 미 CNN 방송이 전했다.
밑돌며 400만 건 미만을 기
<연합뉴스>
A 46
OCT 20, 2023
“미 경기침체 가능성 50% 밑으로 하락”…WSJ 설문 미국 경기 전망을 낙관하는
타냈고, 성장률도 예상치를 뛰
인상이 이뤄지지 않으리라고 내
경제학자들이 늘어났다고 미국
어넘은 것도 낙관론의 근거가
다본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
되고 있다.
또한 응답자 중 절반은 내년
몬트리올은행(BMO)의 더그
부터 성장세 둔화와 실업률 증
고금리 지속에도 불구하고 미
포터 이코노미스트는 설문 답변
가가 나타나면서 연준이 내년 2
국 경제가 급속히 냉각하지 않고
에서 “미국이 경기침체에 진입할
분기 금리 인하를 시작할 가능성
연착륙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확률은 지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이 있다고 전망했다.
보는 전문가들이 늘어난 것이다.
며 “은행 위기가 진정되고 노동
WSJ이 지난 6∼11일 업계 및
시장이 강한 회복력을 보이며 실
학계 경제학자 65명을 상대로 벌
질소득 증가가 소비수요를 뒷받
인 경기전망 설문조사 결과에 따
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보도했다.
르면 경제학자들이 평가한 향후
그러나 장밋빛 전망만 나온 것 은 아니다. 경제학자들은 이스라엘과 하 마스 간 전쟁 등 중동 지역 지정
설문에 응한 경제학자 중 약
학적 위기 확산이 에너지 가격
1년 새 미국 내 경기침체 발생 확
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해 중순
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
60%는 연준의 금리 인상이 이미
을 밀어 올려 경제 전망에 그림
률은 48%로, 3개월 전 조사 때의
조사 이후 1년여 만이다.
준)의 금리 인상이 마무리 단계
종료됐다고 판단했다. 다수 경제
자를 드리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54%에서 6%포인트 떨어졌다.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진정되
에 접어든 게 주된 배경이 됐다.
학자가 올해 예정된 11월 및 12
경기침체 전망 확률이 50% 밑
는 모습을 이어가면서 미국 중
노동시장이 견고한 모습을 나
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추가 금리
<연합뉴스>
연준내 ‘금리동결 선호’ 확산… “인플레 둔화·중소기업 어려워” 굴스비 총재 “인플레 둔화는 일시적 현상 아닌 추세” 일부 매파도 높은 국채금리 지목하며 동결 지지 분위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 사이에 인플레이션 둔화
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동안 그런 경고를 많이 들었다”
선호) 중 한 명이 됐다고 블룸버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는 “부인할
보도했다.
라고 말했다.
그는 전했다.
수 없다”고 말했다.
가 진행 중이고 기업들이 고금리
하커 총재는 긴축에 대처하기
이어 “이것이 우리가 금리를
시카고 연은의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
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유로
위해 악전고투하는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하는 이
총재도 미국의 인플레이션의 둔
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
기준금리 동결을 선호하는 목소
너무 많은 만큼 연준은 추가 금
유”라며 이러한 현실을 고려해
화는 한 달 동안의 일시적 현상
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
리가 이어지고 있다.
리 인상을 생각해서는 안 된다
현시점에서는 인상해서는 안 된
이 아닌 추세라며 금리 인상에 부
준이 11월에 기준 금리를 동결
고 강조했다.
다고 덧붙였다.
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할 가능성은 90.1%로 나타났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 은)의 패트릭 하커 총재는 16일
그는 또 “나와 대화를 나눈 일
하커 총재는 이미 인플레이션
굴스비 총재는 이날 파이낸셜
12월 회의까지 기준 금리를
(현지시간) 한 온라인 행사에서
부 은행가는 그들의 사업 계획
을 억누르기에 충분할 정도로 금
타임스(FT) 인터뷰에서 최근 경
동결할 가능성은 67.2%, 금리를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
이 더 높은 금리로는 달성되지
리를 인상했다고 주장하면서 연
제 지표들이 일부 물가에 지속적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다며 금리 인상을 중단해야 한
못할 것으로 우려했다”며 “여름
준의 주요 비둘기파(통화 완화
인 압력을 가하고 있지만 미국의
약 30%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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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기차업체 웨이마 ‘몰락’… “파산신청 이어 창업자는 미국행”
이란, 유치원·초등학교서 모든 외국어 교육 금지
장을 주도할 유망 스타트업으로 주목받았다. 등록 자본금 60억 위안(약 1조1 천억원)으로 야심 차게 출발, 2017 년 12월 첫 양산 모델인 EX5를 출 시했고, 이듬해 1만6천800대를 생 산해 중국의 신흥 전기차 업체 2위 에 올랐다. 이를 계기로 바이두와 상하이자 동차그룹 등으로부터 350억 위안 (약 6조5천억원)의 투자금을 조달 하며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비야디(比亞迪·BYD) 등 중국의 기존 자동차 업계 강자들과 ▲ 파산 신청한 웨이마 자동차. [출처:연합뉴스]
의 가격·기술 경쟁에서 밀리며 극 심한 경영난에 직면했다.
이란 정부가 자라나는 어린
지만, 외국어를 일찍부터 가르
이들이 정체성 혼란을 겪지 않
치면 외국 문화가 어린이와 청
도록 모든 외국어 교육을 즉각
소년층에서 만연하게 된다”고
금지했다고 이란 국영 통신사
지적했다.
IRNA가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교육부 관료 인 마수드 테라니-파르자드는
이란의 경우 아랍어가 아닌 페르시아어를 공용어로 사용 하고 있다.
“유치원, 보육원, 초등학교에서
이란 교육부는 지난해 6월 “
외국어 교육을 금지한다”며 “
영어 독점을 막기 위해” 전국 학
이 시기에 이란인의 정체성이
교에서 프랑스어 교육 시범 사
형성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업을 시작하겠다는 계획을 밝
그는 “영어뿐만 아니라 아랍 어를 포함한 모든 외국어 교육 을 금지한다”고 덧붙였다.
힌 바 있다. 지난달 이란 정부는 어린이 는 국가의 학교 커리큘럼을 따
앞서 이란은 2018년 초등학
라야 할 의무가 있다며 이란 또
생에 대한 영어 교육을 금지했
는 이중국적 학생의 국제학교
지만, 중등 과정부터는 영어를
진학을 금지했다.
가르치고 있다.
이 결정으로 수도 테헤란의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
프랑스·독일 국제학교를 포함
란 최고지도자는 2016년 영어
한 일부 국제학교의 학생 수가
조기 교육을 비판하면서 “외국
급격히 감소했다고 AFP 통신
어 학습을 반대한다는 건 아니
은 전했다.
<연합뉴스>
한때 촉망받던 중국 전기차 스
들을 남겨놓고 떠났다”고 밝혀 미
현지 매체 매일경제신문에 따르
타트업 웨이마(威馬·WM)가 파산
국으로 건너간 그의 행보가 석연
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신청을 한 데 이어 창업자인 선후
치 않다는 점을 부각했다.
웨이마의 누적 손실은 174억위안
이 회장마저 미국으로 출국하는 등
앞서 웨이마는 지난 9일 상하이
석연치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 제3 중급 인민법원에 파산을 신
2021년 4분기 1만1천800대였던
상하이증권보는 17일 선 회장이
청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웨이마 자동차 판매는 올해 1분기
지난달 초 열렸던 독일 뮌헨 자동
웨이마의 파산 신청은 홍콩 상
712대로 쪼그라들었고, 임금 삭감
차 모터쇼 참가를 이유로 출국한
장사인 아폴로 퓨처모빌리티사와
뒤 귀국하지 않고 미국으로 떠났
진행했던 20억2천만달러(약 2조7
로이터통신은 “치열한 가격 경
다고 보도했다.
천억원) 규모의 매각 협상이 지난
쟁 속에 유망한 제조사 한곳이 사
달 무산된 직후 이뤄졌다.
라지게 됐다”며 웨이마가 재기 불
한 소식통은 “뮌헨 모터쇼에서
(3조2천억원)에 달했다.
과 직원 해고가 잇달았다.
선 회장을 봤다는 사람이 있으나
공교롭게도 선 회장의 출국 시
능 상태에 빠진 것으로 평가했다.
그가 현재 중국에 없는 것은 확실
점은 웨이마의 파산 신청 시기와
웨이마의 몰락으로 주요 주주 가
하다”며 “선 회장이 귀국하지 않고
맞물린다.
뉴욕행 비행기를 탔다”고 말했다.
파산 신청 이후 웨이마의 무선
그는 올해 춘제(春節·중국의 설)
서비스가 중단됐다는 주장도 제
이후 공개 석상에서 사라졌으며 그
기됐다.
운데 한 곳인 부동산 개발업체 야 쥐러에도 불똥이 튈 가능성이 제 기되고 있다. 또 중국 내 전체 신에너지차(전
의 가족은 이미 미국으로 이주한
웨이마 자동차 소유주들은 최근
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 판매
상태라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소셜미디어(SNS)에 “모바일 애플
의 80%를 상위 10개 업체가 차지
상하이증권보는 “선 회장은 해
리케이션 로딩이 되지 않고 있으
하는 ‘승자 독식’ 구조 속에서 다
외에 400억 위안(약 7조4천억원)
며, 휴대전화 블루투스 키 기능도
른 영세 전기차 스타트업들도 웨
을 투자해놓고 있으며 막대한 부
작동하지 않는다”는 글을 올렸다.
이마의 길을 걸을 수 있다는 관측
채와 임금 체불된 웨이마의 직원
웨이마는 한때 중국 전기차 시
이 나온다.
<연합뉴스>
A 53
OCT 20, 2023
트럼프 “이민자 사상 검증…무슬림 입국 금지” 국으로 오려는 모든 이민자에 대해 강력한 사상 검증을 실시할 것”이
을 실시한다면 바이든 행정부 관
라고 말했다.
료들도 쫓아내야 한다면서 “이들 은 지난 말실수를 만회하기 위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우리는 가 자, 시리아, 소말리아, 예멘, 리비아
고 나섰다.
도 몰아낼 것”이라고 농담을 덧붙 차원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기도 했다.
이미 디샌티스 주지사를 비롯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앞서 지난 공화당 주자들 내에서는 가자 지구
지역에서 오는 누구도 받아들이지
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 난민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목소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리를 비판하며 헤즈볼라를 향해 “ 리가 비등하는 상황이다. 매우 똑똑하다”고 언급, 민주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
극단주의나 테러주의에 공감하는
물론이고 공화당 경선 주자들로부 선 캠페인 당시에도 무슬림을 겨
사람을 비롯해 공산주의자, 마르크
터도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스주의자, 파시스트의 입국을 금지 이스라엘을 공격한 팔레스타인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번 발언
또는 어디든 우리 안보를 위협하는
그는 다시 당선된다면 “이슬람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사진출처:연합뉴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사상 검증 라 사악하다”고 가세했다.
할 것”이라고도 단언했다.
냥해 비슷한 이민 통제 공약을 내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건 바 있다. 당장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이 우
다만 취임 후에는 10여개 이슬
무장정파 하마스와 연계한 헤즈볼
17일 워싱턴포스트(WP)와 의
그는 또 “우리는 지하디스트(이
리의 친구이자 동맹인 이스라엘을 람 국가 국민의 입국을 금지하는
라를 칭찬해 반발을 사고 있는 도
회전문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공
슬람 성전주의자)에게 공감하는 외
공격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일”이라 행정명령으로 이를 대체했으며,
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이
화당 유력 주자인 트럼프 전 대통
국인 거주자들을 적극적으로 추방
고 비난했고, 마이크 펜스 전 부통 조 바이든 행정부 들어 해당 조치
민자에 대한 ‘사상 검증’을 주장하
령은 전날 아이오와 유세에서 “미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령도 “헤즈볼라는 똑똑한 게 아니 는 취소됐다.
<연합뉴스>
‘이민자 쓰나미’에 두손 든 매사추세츠…“난민가족 보호 불가능” 미국에서 진보적인 정치 성향을 지닌
사용되고 있다.
매사추세츠주는 지난 1988년 이후 9
가 행정·재정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위기
것으로 분류되는 매사추세츠주(州)가 끊
최근 망명 신청자가 급증하면서 주정부
번의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에게
에 빠졌다는 이유에서다. 뉴욕은 미국 주
임없이 밀려드는 망명 신청자들 앞에서
의 능력으로선 더 이상 이 법을 시행할 수
몰표를 준 지역이다. 현재 주지사도 민주
요 도시 중 유일하게 ‘난민이 요청할 경
두 손을 들었다.
없는 상황이 됐다는 설명이다.
당 소속이다.
우 시가 보호시설을 제공해야 한다’는 내
뉴욕타임스(NYT)는 17일 마우라 힐리
현재 매사추세츠는 7천 가구에 보호시
공화당에 비해 비교적 전향적인 이민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다음 달부터 난민
설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년 전
정책을 내세우는 민주당 주정부가 현행
보호법 시행을 일부 중단한다는 방침을
에 비해 두 배로 불어난 수치다.
법 시행도 포기할 만큼 이민자 사태가 심
밝혔다고 보도했다. 매사추세츠주의 난민 보호법은 ‘임신 부나 어린이가 포함된 가족이 요청할 경 우 주정부는 보호시설을 제공해야 한다’ 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법은 갑작스러운 경제적 타격이나 재 해로 거주지를 잃은 가정에 인도적인 지 원을 하기 위해 40년 전 제정됐다. 다만 최근에는 미국 남부 국경에서 밀 려오는 망명 신청자에 대한 지원 근거로
힐리 주지사는 “보호시설에 대한 수요 를 맞춰나가는 것이 더 이상 불가능해졌 다”고 말했다. 매사추세츠주는 기존에 제공된 보호
역시 민주당이 장악한 뉴욕시도 최근 비슷한 내용의 난민 보호법 중단을 추진 하고 있다. 민주당 소속인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청자들에게 보호시설을 제공하지 않을
최근 법원에 망명 신청자에 대해선 잠정
계획이다.
적으로 난민 보호법 적용을 중단해 달라
의 수를 제한하는 형식으로 법 개정을 추 진키로 했다.
<연합뉴스>
각하다는 점이 확인된 셈이다.
시설은 계속 운영하되, 추가로 망명 신
또한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난민 가족
용의 법률이 존재한다.
는 신청을 했다. 노숙자 보호를 위해 제정한 난민 보호 법이 망명 신청자에게 적용되면서 뉴욕시
▲ 미국 텍사스 국경의 망명 희망자들 [출처:연합뉴스]
A 54
OCT 20, 2023
가자병원 참사에 세계 공분… 이스라엘 책임엔 서방-아랍 온도차 스타인 지도자의 4자 회담을 무기 한 연기했다. 미국 등 서방과 갈등 중인 러시 아와 중국도 가세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국가 주석 ▲ 가자 지구 내 알아흘리 병원의 모습 [출처:연합뉴스]
국제적십자위원회는 “병원은 죽
인으로 가득 찬 병원을 공격한 것
음과 파괴의 현장이 아니라 인간
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무고한
생명을 보호하는 성역이어야 한
민간인이 가장 큰 대가를 치르고
다”고 호소했다.
있다”며 책임자 규명을 촉구했다.
일각에선 이번 사안을 냉철히 짚 어보자는 신중론도 나왔다.
국제적십자위원회는 “병원은 죽 음과 파괴의 현장이 아니라 인간
과 회담한 후 “병원 공습은 끔찍한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이날 의
사건으로 재앙”이라며 “가자 지구
원들에게 “모든 사실을 파악하기
에서 일어난 비극은 분쟁을 끝내
전에 서둘러 판단해서는 안 된다”
야 한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라
며 “우리 정보기관은 독립적으로
고 말했다.
사실을 규명하기 위해 신속하게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이날 의
생명을 보호하는 성역이어야 한 다”고 호소했다. 일각에선 이번 사안을 냉철히 짚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병원의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
폭발 참사로 수백명이 사망한 데
은 “가자 지구 병원의 희생자들에
대해 국제 사회가 일제히 분노를
게 떨어진 미국과 이스라엘 폭탄의
중국 외교부도 대변인 명의 입장
증거를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들에게 “모든 사실을 파악하기
표출했다.
불길이 곧 시온주의자들을 집어삼
문에서 “즉각적인 휴전과 전투 중
제임스 클레벌리 영국 외무장관
전에 서둘러 판단해서는 안 된다”
킬 것”이라고 선언했다.
단을 촉구한다”면서 “민간인 보호
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
며 “우리 정보기관은 독립적으로
라이시 대통령은 이날 조 바이든
와 인도주의적 재앙을 피하기 위해
서 “어젯밤 너무 많은 사람이 알 아
사실을 규명하기 위해 신속하게
미국 대통령의 이스라엘 방문을 겨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흘리 병원의 비극적인 인명 손실에
증거를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해 성급하게 결론 내렸다”며 “잘
구이도 크로세토 이탈리아 국방
못된 판단은 더 많은 생명을 위험
부 장관은 “국제사회는 무고한 민
에 빠뜨릴 수 있다. 냉철한 판단이
간인을 보호하고 하마스를 처벌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야 한다”며 명확하게 하마스를 겨
그러나 대폭발 참사의 책임을 두 고서는 아랍권과 서방이 온도 차가 큰 반응을 보였다. 아랍 국가들은 이번 폭격을 이
냥해 “전 세계 사람들은 미국을 이
스라엘의 ‘학살’, ‘전쟁 범죄’라고
스라엘 정권이 저지르는 범죄의 공
규정하며 반이스라엘 전선을 구
범으로 생각한다”고 비난의 화살을
축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곳곳
거듭 미국에 돌렸다.
에선 반이스라엘, 반서방 규탄 시 위도 열렸다. ◇ 아랍국가들 “명백한 국제법 위 반”…이스라엘에 보복 경고 18일 외신에 따르면 아랍 국가 들은 병원 폭발의 책임을 이스라 엘에 돌리며 맹비난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의 동맹인 레바논의 헤즈볼라는
◇ 서방도 “민간인 표적” 비판… 책임론엔 ‘신중’ 서방 국가와 국제단체들도 민간 인 희생에 규탄 목소리를 높이면서 책임자 규명을 촉구했다.
어보자는 신중론도 나왔다.
구이도 크로세토 이탈리아 국
냥했다. 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
방부 장관은 “국제사회는 무고한
지구에서도 전날부터 이틀간 가
이스라엘의 병원 공격을 “학살”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민간인을 보호하고 하마스를 처
자지구 병원 폭발을 비난하는 시
라고 비난하며 조 바이든 미국 대
은 “그 어떤 것도 민간인을 표적으
벌해야 한다”며 명확하게 하마스
위가 잇따랐다.
통령이 이스라엘을 방문한 18일
로 삼는 것을 정당화할 수 없다”
를 겨냥했다.
을 “적에 대한 분노의 날”로 지정
고 말했고,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
하기도 했다.
아 총리도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압달라 부 하비브 레바논 외무장
민간인 희생을 애도했다.
전날 밤 라말라의 중심 마나라 광장에만 수백 명이 모여 마무드
◇ 아랍 전역에 반이스라엘·반
아바스 자치 정부 수반을 규탄하는
서방 시위 확산 …미 ·이스라엘 대
구호를 외쳤고 이 과정에서 팔레스
사관 표적
타인 보안군이 최루탄과 수류탄을
이스라엘과 국경을 맞댄 이집트
관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
의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은 이
서 열린 이슬람협력기구(OCI) 회
장은 “병원과 의료진은 국제 인도
서방 국가와 국제단체들도 민간
발사해 양측 간 충돌이 벌어졌다.
스라엘의 고의적인 폭격으로 수
의에서 가자 지구에 대한 지속적
주의 법에 따라 보호 대상”이라며
인 희생에 규탄 목소리를 높이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기 위
백 명의 무고한 희생자가 생겼다
인 이스라엘의 침략이 “지역 전체
“팔레스타인 민간인 수백명의 죽음
책임자 규명을 촉구했다.
면서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
를 집어삼킬 수 있는 불을 댕길 것”
은 경악스럽다”고 개탄했다.
고 비난했다.
이라고 경고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
장은 “병원과 의료진은 국제 인도
해 요르단에 갔던 마무드 아바스 자치정부 수반은 전날 급거 라말 라로 복귀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역시 이스라엘
사흘간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
합(EU) 집행위원장과 호세프 보렐
주의 법에 따라 보호 대상”이라며
전문가들은 아바스 수반이 오랫
이 계속해 민간인을 공격하고 있
한 튀르키예와 이라크도 이스라
EU 외교·안보 고위 대표도 “민간
“팔레스타인 민간인 수백명의 죽음
동안 팔레스타인 안보에 대해 이
다며 “모든 국제법과 규범을 위반
엘에 책임을 돌리며 전례 없는 폭
인으로 가득 찬 병원을 공격한 것
은 경악스럽다”고 개탄했다.
스라엘과 협력한 데 대한 팔레스
했다”고 비판했다.
력 종식을 촉구했고, 요르단은 이
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무고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
이스라엘과 동맹국에 대한 보복
날 암만에서 열릴 예정이던 바이
민간인이 가장 큰 대가를 치르고
합(EU) 집행위원장과 호세프 보렐
을 경고하는 메시지도 쏟아졌다.
든 대통령과 요르단, 이집트, 팔레
있다”며 책임자 규명을 촉구했다.
EU 외교·안보 고위 대표도 “민간
타인인들의 분노가 분출된 것이 라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OCT 20. 2023
A 55
A 52
KOREAN JOURNAL MAR 9, 2018 OCT 20, 2023
A 56
OCT 20, 2023
보험칼럼
홍순오 보험 대표 (American 1st Choice Insurance)
메디케어 플랜 가입기간입니다 안녕하세요
어드밴티지 플랜은 보험 회사의 정책에 따라 매년
얼마전 까지만 해도 무덥기만 하던 날씨가 갑자기 쌀
커버리지나 네트워크 그리고 추가 혜택 등이 달라질
쌀해 졌습니다. 특히 아침과 저녁시간에 일교차가 심
수 있으므로 매년 에이전트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예
하니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로 옆집에 사는 분이 A 라는 회사에서는 치과치료도
메디케어 가입기간이 이번 주일부터 시작 되었습니
커버해 준다고 말해서 회사를 바꿨는데 나중에 내 담
다. 메디케어 가입기간은 매년 10월 15일 부터 12월 7
당의사가 새로 바꾼 A 회사는 받지 않는다고 하면 난
일 까지 이며 현재 가지고 계신 메디케어 플랜이 만족
처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 않으시다면 이 기간 안에 보험 에이전트와 상담해 서 다른 플랜이나 또는 다른 회사로 바꿀 수 있습니다.
그래서 추가 혜택이 얼마나 많은가를 보고 회사나
메디케어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먼저 본인이 어떤 플
플랜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내 담당의사가 어떤 보험
랜을 가지고 계신지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도 필요합니
들이라면 플랜을 특별히 바꾸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
회사를 받는지 또 처방약은 어느 회사가 나에게 맞는
다. 예를 들어 오리지날 메디케어를 사용하는지 아니면
만 현재 어떤 약을 복용하느냐에 따라서 처방약 플랜
지를 고려해서 플랜을 선택해야 합니다.
서플리먼트 플랜을 가지고 있는지 또는 어드밴티지 플
만 알아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어드밴티지 플랜을 가
메디케어 가입기간 안에 에이전트를 만나서 현재
랜을 가지고 계신지 알고 계셔야 합니다.
지고 계신 분들은 현재의 플랜에 만족하신다 하더라
회사의 플랜이 어떻게 바뀌는지 또 다른 좋은 플랜
도 내가 가지고 있는 플랜이 내년에도 바뀌지 않고 그
은 있는지 상담을 받으시고 내년도 플랜을 결정하시
대로인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기 바랍니다.
만일 메디케어 서플리먼트 플랜을 가지고 계신 분
매일 30분씩 빨리 걸었더니 약 잘 안 듣는 우울증도 개선 우울증, 즉 우울
되지 않는 우울증
장애는 의욕 저하
환자 150명을 두
와 우울감이 주요
그룹으로 나눠 12
증상이다. 우울증
주 동안 한쪽은 약
은 다양한 인지 및
을 먹고 유산소 운
정신 신체적 증상을
동을 함께 하고, 다
일으켜 일상 기능의
른 한쪽은 약만 먹
저하를 가져오는 질
도록 했다.
병이다.
유산소 운동은
우울증은 감정, 생각, 신체 상태, 그리고
일주일에 5일 동안 30~45분씩 했으며 주
행동 등에 변화를 일으키는 심각한 질병이
로 걷기였다. 그 결과 약만 먹은 사람들은
다. 우울증은 한 개인의 전반적인 삶에 영
여전히 우울해 했지만 주기적으로 걷고 약
향을 준다. 우울증은 일시적인 우울감과는
도 먹은 사람들은 증상이 26%나 개선됐다.
다르며 개인적인 약함의 표현이거나 의지
두 번째로 브라질에서 건강한 성인 400
로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가
상당수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장 많이 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
우울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
다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68%나 낮았다.
운 질환이기도 하다. 그러나 전문가의 적
한편으로 운동을 한 여성은 24% 정도 우
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상당한 호전을 기대
울증 위험이 낮았다.
할 수 있고 이전의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 가는 것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미국 로체스터대에서 1000명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 연구
그런데 이런 우울증과 관련해 하루에 30
에서는 좀 더 활발한 사람일수록 우울증 증
분씩이라도 걷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하면 증
상의 정도가 더 낮았다. 유산소 운동을 하
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여럿
면 우울증 위험이 줄어드는 정확한 이유는
이다. 이와 관련해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밝혀지지 않았다.
소개한 운동과 우울증의 관계를 밝힌 3가 지 연구에 대해 알아봤다. 첫 번째 연구는 포르투갈에서 나온 것으 로 연구팀이 우울증 약으로도 치료가 잘
하지만 가장 설득력 있는 이론은 우울증 은 체내 염증 수치를 높이는데 걷기 같은 운동을 하면 몸속 염증이 줄어들고 우울증 증상도 아울러 줄어든다는 것이다.
“눈에 좋은 포도?!”… 당근 못잖게 눈 시력 올린다 시력 개선 효과를 내는 것으로 잘 부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포도 섭취 알려진 당근 외에도, 포도를 충분히 가 인간의 눈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 먹으면 눈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 친다는 것을 보여주는 첫 연구이며, 이 가 나왔다.
는 특히 고령화 인구가 크게 늘고 있
싱가포르 국립대 연구팀은 성인 34 는 상황에서 매우 흥미로운 결과”라 명에게 16주 동안 하루에 포도를 한 고 덧붙였다. 컵 반 또는 가짜약(위약)을 섭취하게
연구팀에 의하면 각종 눈병의 주요
한 뒤 눈 건강의 주요 지표를 조사한 위험 요인에는 산화 스트레스와 높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수준의 최종당화산물(AGE)이 포함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16주 동안 포도 다. AGE는 망막의 혈관 성분과 세포 를 먹지 않은 사람은 포도를 매일 한 기능을 손상시키며 산화 스트레스를 컵 반 먹은 사람에 비해 눈 건강에 나 일으켜 각종 눈병을 일으킬 수 있다. 쁜 안구 진행성 최종당화산물(AGE)의 포도는 항산화제와 폴리페놀의 천연 수치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원이다. 이 수치는 참가자의 피부에서 측정됐
종전 연구 결과를 보면 항산화 물질
다. 또 포도가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 이 풍부한 당근은 탁월한 시력 증진 고 AGE의 형성을 억제해 망막의 ‘황 효과를 낸다. 포도는 콜레스테롤을 빠 반색소 광학밀도(MPOD)’를 개선하는 르게 낮춰주며 비타민, 안토시아닌이 것으로 드러났다. 혈장의 항산화 능력 풍부해 눈이 피로를 덜 느끼게 해준 과 총 페놀 함량을 높여주는 등 노인 다. 또한 눈의 염증 수치를 낮춰주고 의 눈 건강에 매우 좋은 영향을 미치 노인성 황반변성의 예방에 좋다. 그러 는 걸로 분석됐다.
나 포도는 당분이 많아 당뇨병 환자에
연구의 공동 저자인 김정은 박사(조 겐 좋지 않다. 교수)는 “눈의 기능이 퇴화하는 데는 스
이 연구 결과는 ≪식품 및 기능
트레스가 큰 영향을 미치며, 포도에 스 (Food & Function)≫ 저널에 실렸 트레스를 풀어주는 항산화물질이 풍 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소개했다.
OCT 20. 2023
“묘하게 거슬리네”… 젊은사람도 무릎 ‘딱딱’ 소리, 왜? 무릎을 접었다 펼 때 딱딱 소
이렇게 추벽이 연골을 건드리
리가 나는 사람들이 있다. 특별
면 무릎에서 딱, 뚜둑 등과 같은
히 아픈 느낌이 들진 않지만 어
소리가 나는 추벽증후군이 생길
딘가 잘못된 건 아닐까 걱정이
수 있다. 일반인보다 무릎을 훨
되기도 한다. 중장년층보다 비
씬 많이 쓰는 운동선수에게 이
교적 관절이 튼튼한 2030세대
런 질환이 흔히 발생하는 이유
중에서도 무릎에 소리가 나는
다. 지난 2019년 한 방송에서 이
이를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상화 선수가 추벽증후군을 방치
묘하게 거슬리는 이 소리, 도대
한 뒤 공개한 검진 결과를 살펴
체 왜 나는 걸까?
봐도 그렇다. 2012년 추벽증후
관절염 등이 아닌데도 무릎에
군으로 진단받은 뒤 운동을 위
서 소리가 난다면 ‘추벽’을 원인
해 수술을 미뤘던 이 선수의 추
으로 꼽을 수 있다. 추벽은 무릎
벽은 정상 수준보다 훨씬 컸다.
안에 있는 얇은 막이다. 이는 보
자세를 낮춰야 하는 스케이트 종
통 태아 때 만들어진 다음 유아
목 특성상 체중의 10배 이상 압
기에 사라지지만 성인이 된 이
력을 무릎으로 버텨야 하기 때문
후에도 3~4명 중 1명은 추벽을
이다.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일
갖고 있다. 추벽이 계속 남아있더라도 건강상 큰 문제는 없다. 하지만 잘못된
상에서의 잘못된 습관도 추벽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최근에는 건강을 위해
생활습관이 추벽을 두껍게 만들면 무릎에서 소리가 날 수 있고, 이를 방치하
엘리베이터를 멀리하는 이들도 많다. 높은 계단을 무리하게 오르락 내리락하
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는 습관도 추벽을 두껍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다. 계단을 이용하면 무릎에 무게가 실리고, 이를 반복하면 추벽에 염증이 생길 위험이 크다.
스케이트 이상화 선수도…과한 무릎 사용은 ‘추벽’ 두껍게 해
추벽증후군이 걱정된다면 일상생활에서 무릎을 과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어떤 습관이 추벽을 두껍게 만들까? 먼저 무릎을 사용하는 운동을 즐겨하는
주의해야 한다. 바닥에 쭈그려 앉거나, 양반다리를 자주 하는 습관은 멀리하
습관을 조심해야 한다. 무릎을 굽혔다 펴는 스쿼트, 무릎에 충격을 주는 점프를
는 것이 좋다. 계단을 오르는 운동을 할 때도 숨이 많이 차지 않아 대화가 가
해야 하는 배구, 농구 등처럼 무릎을 과하게 쓰면 추벽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능할 정도로 하는 것이 현명하다. 숨이 심하게 차고 종아리나 허벅지가 아프
이는 추벽의 주름을 단단하게 만들고 주변에 있는 연골에 닿으며 자극을 준다.
다면 휴식시간을 갖는다. 등산 후 내려올 때도 스틱을 이용할 것이 권장된다. <코메디닷컴>
눈뜨자마자 “엎드려뻗쳐!”…아침에 하면 좋은 운동은? 1분 운동만으로 에너지 북돋우고, 스트레스 완화 돼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한다는 것은 생각만으로도 버겁
운동을 하면 된다.
다. 대신 1분 정도 시간을 내 잠깐 하는 간단한 동작의 운
하고, 다리를 바꿔 반복한다. 1분이면 충분히 끝낼 수 있는 동작이다.
동은 누구나 시도해볼 수 있다. 운동은 엔도르핀처럼 기
엎드려뻗쳐 자세
분을 좋게 만드는 물질을 분비시키고, 뇌가 잘 돌아가도
‘엎드려뻗쳐’라는 체벌 자세는 누구나 어렵지 않게 떠
록 자극한다. 에너지를 북돋우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올릴 수 있는 잘 아는 동작이다. 상체를 구부린 다음 팔
아침에 몸을 일으키기 귀찮다면 등을 바닥에 대고 누
효과도 있다. 아침을 운동으로 시작한다면 신진대사도 보
과 다리로 체중을 지탱하는 자세다. 이는 사실 요가의 한
운 상태에서 할 수 있는 동작이 있다. 바로 ‘데드버그
다 활성화할 수 있다. 아침을 운동으로 열면 얻을 수 있는
동작이기도 하다. 전신을 스트레칭하고 강화하는 운동이
(Dead Bug)’ 자세다. 이름 그대로 죽은 벌레처럼 보이
신체적, 정신적 이점이 있다.
다. 뇌로 보다 원활하게 혈류가 흐르도록 돕는 동작이기
는 동작이다. 벌레를 보면 몸이 뒤집힌 상태에서 다리를
때문에 아침 시간 몽롱한 상태를 깨우는데도 도움이 된다.
파닥인다. 이처럼 등을 바닥에 댄 상태에서 팔과 다리를
국제학술지 ≪생리학저널(The Journal of Physiology)≫에 실린 연구 논문에서는 아침 운동이 사람의 생
등대고 팔, 다리 올리기
움직이는 동작이다. 데드버그의 기본 동작은 누운 채로
체시계에 영향을 미쳐 이른 아침 좀 더 기민한 상태를 유
나무자세
오른다리와 팔, 왼다리와 팔을 번갈아 가며 들어 올리는
지할 수 있도록 만들고, 수면의 질도 향상시키는 것으로
요가 동작 중 나무자세라는 동작이 있다. 똑바로 선 상
것이다. 데드버그의 정석 자세를 비롯해 응용 동작은 인
나타났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Web MD)’ 등
태에서 다리 한쪽을 들어 올리고 양손은 합장 자세를 취
의 자료를 토대로 아침에 잠깐만 해도 건강상 이점을 얻
해 마치 나무가 서있는 것처럼 보이도록 만드는 자세다.
을 수 있는 운동을 알아봤다.
들어 올린 다리의 발바닥은 반대쪽 허벅지 안쪽에 대고
스쿼트
지탱한다. 이 자세를 취하는 동안 흙에 뿌리를 내린 나무
좀 더 적극적인 운동을 원한다면 하루의 가동성을 높
전신 준비운동
처럼 몸을 잘 지지하도록 한다. 팔은 가슴 앞에서 합장해
일 수 있는 스쿼트 동작을 해도 좋다. 스쿼트는 우리 몸의
아침에 전신을 스트레칭해주는 준비운동만 해도 보다
도 되고 머리 위로 들어 올린 상태에서 양손을 맞잡아도
인대와 같은 결합조직, 관절 등이 보다 기동성 있게 작동
활기 있는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대퇴사두근, 햄스트
된다. 이 동작은 몸의 중심부인 코어와 다리의 균형감 및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 무릎, 등, 힙 등에 문제가 있을
링, 힙, 어깨, 삼두근 등을 늘려주는 동작을 하면 된다.
안정감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땐 전문가와 상담을 한 뒤 스쿼트 동작을 취하도록 한다.
여기에 여유가 있다면 심장박동 수(심박수)가 올라가도
자세를 취하는 동안 집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정신
록 몇 분간만 점핑잭, 무릎 들어 올려 뛰기 등의 유산소
력을 기르는 효과도 있다. 이 자세로 5~10번 심호흡을
터넷에 자세히 나와 있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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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찌릿찌릿! 당뇨병성 신경병증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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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고전 15:22)
크라이스트 대학교는 성경 중심의 Bible Colleg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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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칼럼
송영일목사 새생명교회 담임목사
“후회없는 인생의 본문이 무엇일까?” 어떤 제자가 유명한 철학자 하이넥커에게 물었다.
를 해 가지고 나를 따라 오시오.”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 건가?
“인생이 무엇입니까?”
이 땅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들만이
“내던져진 존재라.“
흩어진 곳에서 다시 하늘나라로 모이게 될 것
세익스피어는 똑같은 질물을 받고 대답했다.
이다.
“인생인 불안전한 항해라.”
그래서 이땅의 것들을 위하여 살 때 결국 다
을 세우기로 결정되었다는 뒷 이야기가 교회 사에 남아있다. 칼빈도 자신이 죽은 후에 자기의 비석을 세 우지 말라고 사람들에게 당부하였다. 그것은 자기 때문에 그리스도가 가리워질까 두려워한 이유 때문이다.
블레이크는 말했다.
안개처럼 쉬 지나가고 꽃닢처럼 흩어지고 이슬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자기 이름을 내려고 안
“인생이란 아침에는 생각하고 낮에는 행동
처럼 사라질 것들이라서 헛되다 말한 것이다.
달을 한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기를 높이려
하고 저녁이면 먹고 밤에는 잠드는 것이라.”
우리가 참으로 본받을 교훈들은 120년 전에
고 기를 쓴다. 많은 그리스도들이 자기의를 주
그러나 하나님은 전도서를 통해서 말씀하
조선땅에 건너와 복음을 전했던 선교사님들의
장하고 고집한다. 솔로몬 왕은 전도서를 통하여
삶의 이야기들 중 한 가지를 소개하려고 한다.
그런 사람들을 향하여 이렇게 간곡히 말한다.
여기저기 흩어져 살다가 흩어진 그곳에서 지
1200년 전 한국 초대교회사에 보면 헌신적
“나 전도자는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 왕이
상의 삶에 종지부를 찍는 그것이 인생이다. “
인 마펫 선교사가 한국에서 선교사역을 모두
되어…내가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보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 것이
마치고 노장의 몸을 이끌고 미국으로 돌아오
았노라 보라 모두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가 있기 오래 전 세대
게 되었다.
것이로다.”(전1:12,14)
신다.
들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이전 세대들이 기억 됨이 없으니 장래 세대도 그 후 세대들과 함께 기억됨이 없으리라.”(전1:10-11) 우리가 살다가 가면 후대들은 비록 자기 부 모형제일지라도 기억됨이 없어진다. 인생이란 지나놓고 보면 “헛되고 헛되고 모 든 것이 헛되다.”고 했다. “인생이란 흩어진 존재라”고 할 수 있을 것 이다. 함께 살아다가 세상을 떠나는 순간 흩어진 존재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 17,18세기의 영국의 수많은 영웅들 의 묘비에는 이렇게 새겨졌다고 한다.
한국 교회의 교회지도자들은 그를 위해서 비 석을 세우자는 의견을 나누었다.
그렇다면 진정으로 우리가 붙잡아야할 것은 무엇일까? 전도서의 마지막장 마지막 절이다.
그를 아는 많은 사람들이 우상의 개념이 아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
라 기념의 차원에서 비를 세우는데 동의했다.
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
이때 유명한 최권능 목사님이 그 자리에서
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일어나서 이렇게 말했다. “저는 누구보다도 마펫 선교사님을 존경합 니다. 그분은 한국 교회의 은인이자 내 신앙의 선배이십니다. 나는 진심으로 그 분을 존경합 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그분의 동상을 세우신 다면 나는 도끼로 그 동상을 때려 부술 것입 니다. 여러분들은 세우십시오. 그러면 또 다시 나는 부술 것입니다.”
“지금의 당신과 나도 한 번은 그랬소. 그러나
결국 이와 같은 최권능 목사의 충정을 이해
지금의 나처럼 당신도 쉬이 되리니 죽을 준비
한 마펫 박사의 간절한 만류로 대신 기념관만
심판하시리라.”(전12: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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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기관 A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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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63-3700 OCT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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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 한인 여성은 다문화의 모범”… 월드킴와 세계대회 개최 16개국서 300여명 참가…17∼20일 인천서 민간 외교관 역할 모색 “모범적인 다문화 가정을 일궈 온 경험을 전해 모국의 세계화 를 앞당기는 데도 일조할 것”이 라고 밝혔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김민 철 재외동포청 정책국장이 대독 한 축사에서 “재외동포청 정책의 핵심 목표는 재외동포의 한민족 정체성 유지와 거주국에서 모범 적인 구성원으로서 자리 잡도록 돕는 일”이라며 “월드킴와가 펼 치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적극 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월드킴와는 인천 계양구 다문 화센터에 기부금을, 강원도 홍 천 해밀학교에는 장학금을 전 달했다. 월드킴와는 이날 인천시 시청 견학과 시내 탐방에 나섰다.
▲ ‘제19회 국제결혼여성세계대회’ 인천서 개최
19일에는 김희정 전 여성부 장관의 ‘해외 한인 여성 활동과
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지난 17일 저녁 인천 송도 센
외동포포럼 회장 등이 참석했다.
(World-KIMWA·이하 월드킴
트럴파크호텔의 대연회장에서
월드킴와에서는 김예자·천순
문정균 월드킴와 회장은 개회
역할’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듣고,
와)는 인천 송도에서 ‘제19회 국
열린 개막식에는 유정복 인천시
복·은영재·정경옥·정명열·정나
사에서 “국제결혼 한인 여성들은
부군과 함께 육군사관학교 견학
제결혼여성세계대회’를 개막했
장, 백석두 나눔재단 의장, 유제
오미 등 역대 회장과 12개국에
거주국에서 한국을 알리는 민간
에 나선다.
다고 18일 밝혔다.
헌 한인총연합회 회장, 조롱제 재
서 온 회원과 가족 300여명이
외교관 역할에 앞장서 왔다”며
함께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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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칼럼
굿이브닝 예루살렘 인생은 집이 있어야 평안하다. 그 집은 성전과 같은 곳이어서 기도의 집이고 말 씀의 집이고 결국 사랑의 집이 되려는 집의 목표가 있는 것이다.
래서 였을까? 그 어두움은 진실로 우주의 종말의 시작이 될 것인데 이러한 예언 은 때를 기다리며 여전히 대기 중이다. 그래서 인생과 세상은 누구라도 두려움을
예루살렘은 세계의 집이다. 예루살렘 성전은 그 집의 안방이다. 신앙의 역사는 예루살렘 성전을 두고 일어난 일들의 기록임을 부인하기 어렵다. 예루살렘 성전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다. 적어도 성경은 갑자기 어떤 일을 하지 않았었다, 모든 것을 미리 말하고 예고 한 뒤에 실행에 옮겼었다. 이것은 법칙이다.
은 로마로 인해 완전히 불타고 말았었다. 당시 유대인 110만명이 사망했다는 기
예루살렘 성전이 이스라엘 땅에 있든 이방 땅에 있든 평안하면 된다. 성지순례
록이 있을 정도다. 참으로 잔인한 세월이었다. 저 예루살렘 성전이 만일 지금도
에 가보면 다양한 종교들이 국경을 절묘하게 나누어 유엔 평화유지군에 의해 통
이스라엘 영토 안에 있었다면 이미 화염에 휩싸여 돌무더기가 되었을 것이다. 그
제되고 있는 것을 본다. 예루살렘은 문자 그대로 평안이어서 그 평안이 깨진다는
리고 세계는 인류 최후의 전쟁을 피하지 못할 수도 있었겠다. 언제라도 다윗 이
것은 곧 온 인류가 평화를 잃어 버리고 전쟁을 치러야 하는 신호탄이 될지도 모른
래 3000년 성전의 역사는 모든 싸움의 타켓이 되었던 것은 사실이었다. 이유는
다.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 같다.
단 하나가 아니였을까? 성경의 중심에 예루살렘 성전이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이
그로 인해 가장 먼저 젖과 꿀이 흐른다던 그 아름다운 한 작은 나라도 어쩌면
다. 우리의 중심도 그와 같아서 언제든지 전쟁같은 다툼에 휩싸이는 날들을 부정
또 다시 사라질 지도 모른다. 그리 된다면 우리 모두의 평화도 더 이상은 없다고
하지 못한다. 다윗은 그런 전쟁을 잘 다스렸었다.
봐도 된다.
예언자들은 이스라엘을 바벨론 포로 70년의 시간과 함께 있었다. 겉으로는 포
샬롬은 굿 모닝도 아니고, 굿 나잇도 아니다. 샬롬은 야훼가 지켜내는 평화이다.
로였어도 하나님의 속내는 이스라엘을 다시 세우고 세계를 축복하려는 것이었
이 샬롬을 가장 잘 해석하고 있는 성경 구절이 있다면 그것은 ‘저녁이 되고 아침
음은 이론의 여지가 있어서는 안되겠다. 이스라엘은 그때 다시 살아난 것이다.
이 되니’ 라는 말씀이다. 그래서 필자에게 샬롬은 굿 이브닝이다.
정말이지 예루살렘 성전은 불에 탔었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 땅으로
오늘도 굿이브닝 예루살렘! 이라고 손안부를 전하고 싶다. 하나님의 지혜는 만
이주해야 했고 그들의 고난이 모두 축복으로 변했다는 것은 성경이 이미 그것
고불변이어서 지금 이스라엘을 싫어하는 이방의 품에 그 성전을 보호하고 있는
을 증명하고 있다.
것으로 보인다. 예루살렘 성전은 현재 통곡의 벽 너머에 이슬람의 영토에서 마치
다윗이 인구조사로 실족한 적이 있었다. 목숨 걸고 자신을 보좌했던 요압장군과
박물관에 안전하게 보관된 보물처럼 너무도 평안하게 보호되고 있다. 아마 예루
심하게 다투었다. 그것은 사탄의 격동시킴이었다고 성경은 규정하고 있다. 다윗
살렘 성전이 예루살렘에 있었다면 하마스의 집중타격의 좌표가 되었을 것이다. 그
은 즉각 회개 했지만 이스라엘의 인구 중 7만명이 전염병으로 죽는 심판을 피하
러면 샬롬은 없고 온 세계가 불바다가 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할 수도 있었겠다.
지 못했다. 거기서 심판은 끝나지 않았다. 캄캄함이 예루살렘 하늘을 뒤덮고 있는
그러나 현재 이슬람 땅에 있는 예루살렘 성전이 허물어졌다는 소식은 듣지 못
것을 다윗은 또 보았다. 그 광경은 소위 전쟁 전문가라는 다윗의 숨통을 조여 왔
했다. 샬롬의 주인이 하나님이시다. 샬롬의 왕은 예수님이시다. 그래서 성령의 평
다. 상황이 훨씬 더 급박해졌다. 하나님의 계획이 흔들리는 것일까? 그럴리 없다.
안 안에서 사는 성도들은 축복받은 사람들이다. 샬롬을 깨면 모두가 다 같이 멸망
이때 다윗의 회개가 불을 뿜는다. 진심으로 백성들의 재앙을 멈추시고 자신을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죽여 달라고 야훼께 울부짖었다. 예루살렘의 평화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결론이다. 그 가련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슬픔을 바벨론에 담아 새 일을 하셨던
기도뿐이었다. 예루살렘에 성전 하나 세우기 위해 다윗은 전 일생을 걸고 달려온
하나님이었다. 예루살렘에 인간의 탐욕이 덮쳤을 때도 그리고 그 캄캄함이 해를
사람이다. 예루살렘을 대신해서 자신의 사활을 내건 다윗의 기도는 예루살렘을
가렸을 때도 야훼 하나님은 예루살렘 성전의 샬롬을 직접 챙겼었다.
지켜냈으며 그 땅 위에 아들 솔로몬을 통해 성전이 완공된 것이다.
우리는 이 밤도 ‘굿이브닝 예루살렘’을 기원하면서 주야로 그 책을 묵상하는 것
어제의 하늘은 부분 일식이 있었다. 말 그대로 낮이 밤처럼 어두워질 뻔했다. 달이 해를 잠시가리면서 그 모양이 마치 행글라이더가 하늘을 나는 것처럼 보였 었다. 예루살렘이 캄캄하게 덮이는 날은 온 세계의 종말이 예언되기도 했다. 그
이 샬롬에 참여 하는 것이 될 것이다. 내 집이 평안해야 하듯이 이웃의 집도 그래 야 한다. 축복을 빈다. 맥알렌제일한인장로교회 이근형목사
휄로십 커뮤니티 교회 Fellowship Community Church
2023 년 표어: 주님의 날개 아래 비상하는 교회 말씀과 찬양과 기도가 살아있는 교회 기쁨이 넘치는 사랑과 나눔과 교제가 있는 교회 휄로십 커뮤니티의 주일 예배에 회복과 생명이 있는 교회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기쁨이 있는 교회 God First 주일 예배: 오후 1시 30분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요한일서 1장 3 절
담임 목사 :
최은택 목사
2600 Roy Richard Dr. 2nd FL. Schertz TX. 78154 * Cell: 808-989-7541 * Home Page: http://www.fellowshipccs.com/ * E-mail: eunchoifc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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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저널 중남부 E-mail:kjhou2000@yahoo.com 기사제보 및 광고문의
713-467-4266 OCT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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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역대급 성과…5억7천만弗 수출상담 미국서 처음 개최한 행사에 31개국 7천800여명 기업인 참가 대기업도 참여…비즈니스 미팅·투자포럼·스타트업 경연 성황 200건의 미팅과 5억7천260만 달
포단체 간 다양한 협력이 추진
러 규모의 역대급 수출 상담 성과
됐다.
를 올렸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미주
이번 대회에는 미국 중소기업
한인상공회의소총합합회, 수산업
개발센터, LA·애너하임·뉴욕·아
협동조합중앙회와 세계한인무역
칸소 등 6개 주 상공회의소 등 현
협회 LA지회, 양산상공회의소와
지 기업인·단체도 참여해 한국 기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간
업·단체와 비즈니스 교류 확대 등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네트워
을 논의했다.
크를 확장했다.
첫 해외 개최라는 어려운 환경
이기철 청장은 “한인 비즈니스
속에서도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
네트워크의 외연을 확장하고 국내
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호평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의 기
을 받았다.
반을 마련하는 등 역대 최대 성과
리딩CEO 포럼에서는 고석화
를 내어 향후 해외 개최에 긍정적
뱅크오브호프 명예회장, 문대동
인 선례를 남기게 됐다”며 “국내
삼문그룹 회장, 박종범 영산그룹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상담이 실질
회장이 각각 ‘태도가 당신의 사회
적인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 위치를 결정한다’ .’세계를 품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해
이번 대회는 최대 규모의 한상·기
또 인천·전북·경북·경남·제주
은 재외동포 경제인’, ‘세계를 향
황병구 대회 조직위원장은 “지
외에서 처음 개최한 ‘제21차 세
업 참가, 국내 첫 대기업 참여, 최
등의 15개 지자체가 참여했고, 참
한 도전, 미래를 위한 투자, 사회
난 1년 반 동안 재외동포청, 미주
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
대 수출 상담액 달성 등 다양한
가 업종도 무역·상공업 중심에서
에 대한 공헌’을 주제로 성공 노
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중소기
회)’가 역대 최대 성과를 내며 폐
실적을 냈다.
금융, 환경, 문화, 스마트 분야로
하우와 경영철학을 참가자들에
업중앙회,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
다양화했다.
게 공유했다.
회소 등이 한 팀이 되었기에 이룬
막했다고 16일 밝혔다.
31개국에서 7천825명의 기업인
‘한미 비즈니스 동맹과 함께, 더
이 참가해 역대 최대 참가 수를 갱
535개 기업과 지자체 등이 650
이 밖에 캐피탈 투자 포럼, 스타
성과”라며 “중소기업의 해외 진
큰 우리로’를 주제로 지난 11∼14
신했고,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
개 전시 부스를 선보였고, 일대
트업 경진대회, 영비즈니스리더포
출을 돕고 국가 경제 발전에 이
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
스코, 이마트 등 첫 대기업의 참여
일 비즈니스 미팅, 한상 비즈니스
럼 등도 열렸다.
바지하게 된 것이 큰 보람”이라
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로 규모가 확대됐다.
상담 프로그램 등을 통해 1만7천
이번 대회에는 국내 단체와 동
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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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칼럼
기도 응답의 유형 (야고보서 1:5-7)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즉시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
그곳으로 가지 않으셨습니다. 그
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가 죽은 지 나흘이나 경과한 후에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주시기
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죽은 나사
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그
우리는 아침에 눈을 뜨면서부
니 앗수르 군인 185000 명이 모
하여도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아니
로를 살리셨습니다. 그렇게 하심
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
터 기도하기 시작해서 잠자리에
두 시체로 발견 됩니다. 하나님은
할 것은 내가 참말을 함이라 그러
으로 예수님은 하나님께 큰 영광
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
들 때도 기도합니다. 그러나 종
히스기야 왕의 기도를 “예스” 하
나 누가 나를 보는 바와 내게 듣
을 돌리셨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들에게 복을 주리라. 4) 통성기도
종 기도하면서 이런 생각을 합니
셨습니다. 그즈음에 병들어 죽게
는 바에 지나치게 생각할까 두려
때 경우에 따라서 하나님은 하나
(행 4:24) 5) 합심기도(마 18:19)
다. 내 기도가 응답되나? 기도는
되었습니다. (사 38장) 히스기야
워하여 그만 두노라. 여러 계시를
님의 때를 우리에게 기다리게 하
6) 중보기도(중재기도) 나의 필요
반드시 응답이 됩니다. 기도의 응
왕은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하나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
십니다. 우리를 위해서 우리에게
가 아니고 다른 사람이나 교회의
답이 다양한 방법으로 되는데 우
님께 기도합니다. “내가 주의 앞
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더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목적과 필요를 위해서 드리는 기
리가 모르고 있습니다. 기도 응답
에서 진실과 전심으로 행하며 주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4. “Change” 바꾸어서 주신 경우
도. (창 18장) 아브라함의 기도가
은 크게 4가지로 옵니다.
의 목전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추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
도 있습니다 (행 16:6-9)
있습니다. 7) 금식기도. 물만 마
1. “yes”의 응답이 있습니다.
억하옵소서” 하고 심히 통곡하니.
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것이 내게
바울은 아시아 비두니아로 가
시는 금식기도. 아무것도 먹지 않
히스기야는 왕이 되고서 먼저
여호와의 말씀이 이사야에게 임하
서 떠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
서 복음 전하기를 원하여 기도합
는 단식기도가 있다. 8) 서원기도.
성전의 문들을 열고 보수하였으
니라 가라사대 “너는 가서 히스기
께 간구하였더니. 내게 이르시기
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허락지 아
야곱의 서원기도. (창 28:20-22)
며 성전을 청소를 했습니다. 그
야에게 이르기를 네 조상 다윗의
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
니하시고 마게도니아로 가라고 하
9) 기도의 때에 따라서 부르는 이
리고 유월절을 지키도록 명령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
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
십니다. 그리고는 밤에 환상을 보
름. 새벽(아침)기도 ; (농경문화
였습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든 놋
하시기를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
여 줍니다.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에서 유래)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
뱀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속적으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네 수한
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
서서 그에게 청하여 가로되 마게
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
로 숭배하였기에 이를 우상 숭배
에 십오 년을 더하고. 너와 이 성
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
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
로 규정하고 쳐부순 후 버렸습니
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겠
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
그래서 바울은 아시아(터키지역)
다 (시 5:3) 저녁, 아침, 정오기도
다. 히스기야 왕은 기도하는 사람
고 내가 또 이 성을 보호하리라”
물게 하려 함이라.
이 아닌 지금의 그리스 지역 유럽
(시 55:17)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이였습니다. 왕이 된지 14년 되던
(3-6) 나 여호와가 말한 것을 네
3. “wait”의 응답이 있습니다.(합 2:3)
으로 갑니다.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리니 여호
해에 앗수르왕 산헤립이 유다에
게 이룰 증거로 이 징조를 네게
“기다리라” 는 응답입니다. 하박
2. 기도의 종류 1) 개인기도,소
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리로다.
쳐들어 왔습니다. 백성들을 선동
주리라. 보라 아하스의 일영표에
국 선지자는 바벨론을 통하여 이
리내어 기도하는것도 있고, 묵상
철야기도 (눅 6:12) 수시기도 (엡
합니다. 하나님도 믿지 말고 히스
나아갔던 해 그림자를 뒤로 십 도
스라엘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하
기도도 있습니다. 2) 대표기도. 예
6:18)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기야도 믿지 말라. 히스기야 왕이
를 물러가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나님께 기도합니다. 어찌하여 악
배나 집회시 회중을 대표해서 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때
성전에 올라가서 기도합니다. “그
하시더니. 이에 일영표에 나아갔
인에게 우리를 맡기십니까? 구원
는 기도 3) 축복기도.(민 6:22-27)
를 따라서 형편에 따라서 언제 어
룹 사이에 계신 이스라엘 하나님
던 해의 그림자가 십 도를 물러가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대답은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
디서나 우리는 기도할 수 있습니
만군의 여호와여 주는 천하 만국
니라 (7-8)
비록 더딜찌라도 기다리라 지체되
대.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고하여
다. 형식에 억매이지 말고 자유롭
의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라. 주께
2. “no”의 응답이 있습니다.
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 나사로의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게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기도는
서 천지를 조성하셨나이다. 여호
14년 전 셋째 하늘에 갔다 왔
경우를 생각해 봅니다. 그가 병에
위하여 이렇 게 축복하여 이르되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입니다.
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옵소서”
다고 말합니다. (고린도후서 기
걸려 다 죽게 되었습니다. 그의 가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류복현 목사 (킬린한인침례교회 담
(사 37:15-17) 그날 밤 자고 나
록 기준) 내가 만일 자랑하고자
족들이 예수님에게 그 소식을 전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임목사. 254-289-8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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