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7 Korean Journal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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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이 진행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에서

는 윤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을 둘러

싼 온도 차가 커지고 있다.

영남권·친윤(친윤석열)계로 대변

되는 이른바 ‘주류’ 의원들이 부쩍

윤 대통령과 접촉면을 늘리며 ‘관계

유지’에 공을 들이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이에 반발하는 비주류의 목소

리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12·3 비상계엄’과 국회 탄핵소

추 직후만 해도 당 지도부를 비롯

한 주류 의원들은 윤 대통령 관련

사안에서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

다. 그러나 최근 사뭇 달라진 기류

가 감지된다.

지난 3일 지도부 ‘투톱’인 권영

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

대표, 나경원 의원이 수감 중인 윤

대통령을 ‘개인 자격’으로 면회했다.

이에 앞서 박수영(부산 남구)·김미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4

일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검토

하거나 생각한 것이 전혀 없다”

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반도

체 특별법 관련 당정협의회’를 마

친 뒤 대선 출마 가능성을 질문

애(부산 해운대을) 의원은 1일 부산

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

회에 참석해 연설했다.

대통령실 참모 출신인 강명구(경

북 구미을)·조지연(경북 경산) 의원

은 윤 대통령 탄핵 재판에 방청을 신

청한 사실이 5일 알려졌다. 강 의원

은 이날 통화에서 “조용히 다녀오려

고 한다”고 밝혔다.

애초 여당으로서는 탄핵 인용을

전제로 한 조기 대선을 기정사실로

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는 데다, 최

근 여권 지지율까지 상승세를 보이

는 상황에서 서둘러 윤 대통령과의

관계 정리에 나설 이유가 없다는 판

단이 작용한 것으로 읽힌다.

한 친윤계 중진 의원은 통화에서 “

최소한 탄핵 심판 결과가 나오기 전

까지는 기존 지지층의 뜻을 우선 존

중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일찌감치 윤 대통령과의 ‘거리두

김문수“대선

받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재판

과 계엄 관련 재판이 진행되고 있

다. 조기 대선 가능성이 존재하지

만, (이를) 단정할 수 없다”며 이

같이 답했다.

김 장관은 최근 차기 지도자 선

호도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이어 2위를 기록한

결과가 잇달아 나오면서 여권의

잠룡으로 거론되고 있다.

김 장관은 ‘탄핵이 인용될 경우

출마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지금 그런 말을 하면 대통령과 국

기’ 필요성을 주장해온 인사들은 강

하게 반발하고 있다.

김재섭 조직부총장은 이날 SBS

라디오에서 “원내대표와 당 대표가

당직을 갖고 그 자리(구치소 면회)에

가는 것은 공식적인 것이어서 당연

히 비판의 대상이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만에 하나 (탄핵이) 인용된

다고 했을 때 무방비 상태로 대선이

치러지는 것보다는 미리 준비하는

게 낫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보수

진영 내에서 대통령 자체보다 보수

의 가치에 동조하는 유권자들을 담

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공간을 열어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탄핵 인용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

는 상황에서 기존 보수층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윤 대통령과의 거리두

기를 통해 중도·부동층 민심을 선점

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승민 전 의원이나 친한(친한동훈)계

로 분류되는 신지호 전 의원 등이 최 근 당내 친윤계 행보에 앞장서서 비 판의 목소리를 내는 것도 같은 맥락

에서 해석된다.

유 전 의원은 전날 MBC 라디오에

서 최근 지도부의 윤 대통령 면회 등

에 대해 “윤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 나와서 말한 그런 논리로 계속 가려

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고, 내 양심

에도 맞지 않는다”고 답했다.

김 장관은 여론조사에서 자신

의 지지도가 상승한 배경에 대해

선 “나는 특별히 한 일이 없고 상

식적인 이야기를 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며 “’대통령이 구속 안 되

는 것이 좋겠다’, ‘대통령이 석방되

면 좋겠다’, ‘탄핵이 없으면 좋겠다’

외에 한 이야기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상식적이고 당연한

일들이 요즘 안 이뤄지고 있는 것 같다”며 “국민들이 그런 부분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헌법재판소에서 윤

대통령 탄핵이 기각돼야 한다고

보는지에 대해 “당연히 그렇게

생각한다”면서 “대한민국 대통

령이 계속 탄핵당하고 불행한 역

사를 계속 겪어 나가는 것은 국민

누구도 원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그는 “계엄 정당성 여부를 떠나

대통령이 계엄으로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고 감옥에 갇혀 있다”며

“내가 만약 국무회의에 참석했으 면 강력하게 (계엄을) 반대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국민의힘 권영세 비 상대책위원장 등 여당 의원들의 윤 대통령 면회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야권을 중심으로 나오는 데 대해선 “대통령은 기소만 됐 을 뿐이다. 유죄로 추정해서 면 회도 가지 않아야 한다는 것은 너 무 비인간적이고 가혹만 말”이라 고 반박했다. ▲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3일 국회에서

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Deepseek)가 이용자 데이터를 과도하게

수집한다는 논란 속에서 외교와 안

보, 통상 분야 정부 부처들이 딥시

크 접속을 차단했다.

5일 복수의 정부 관계자들에 따

르면 국방부와 외교부, 산업통상자

원부가 자체 판단에 따라 외부 접속

이 가능한 컴퓨터에서 딥시크 접속

을 제한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딥

시크에 대한 대내외의 기술적 우려

딥시크 접속 차단…

행안부, 중앙부처·17개

시도에

가 다수 제기

되고 있어 군

업무용 인터

넷 PC에 한

해 접속 차

단을 조치했

다”고 밝혔다. 또 다른 부처 관계

자는 “외부 접속이 가능한 컴퓨터

에서 딥시크 주소를 쳐서 접속하

려고 하면 접속이 제한된다는 안

내가 나온다”고 전했다.

이들 부처는 외교와 안보, 통상 분

야에서 민감한 기밀 정보를 많이 취

급하는 곳들이다. 정부 부처들의 딥

시크 접속 제한 조치는 범정부 차원

에서 생성형 AI 사용 과정에서 민

감한 업무 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

는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이뤄졌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전날 중앙부

처와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딥

시크와 챗GPT 등 생성형 AI 사용

에 유의해 달라고 요청하는 공문

을 보냈다.

공문에는 생성형 AI에 개인정

보 입력을 자제하고, 생성형 AI가

내놓은 결과물을 무조건 신뢰하지

않아야 한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행안부 관계자는 “(공문에는) 챗

GPT와 딥시크 등 생성형 AI를 업무

현장에서 사용할 때 유의해달라는

내용을 담았다”고 말했다.

다만 해당 공문에는 딥시크만을

특정해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는 내

용이 담기지는 않았다.

딥시크는 AI 학습 과정에서 이용

자 정보 등을 과도하게 수집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호주와 일본, 대만 등 여러 나라

에서는 딥시크 사용 규제에 나섰다.

국내 기업 등 민간 영역에서도

딥시크 사용 금지 사례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오픈AI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발

표한 카카오는 최근 “딥시크의 사

내 업무 목적 이용을 금지한다”고

사내에 공지했다.

카카오의 딥시크 이용 금지령은 국내 대형 정보기술(IT) 기업 중 첫

번째 사례다. 딥시크가 이용자 기기

정보와 IP, 키보드 입력 패턴 등을

전방위적으로 수집해 중국 내 서버

에 저장하는 등 보안 문제 때문이다.

LG유플러스도 이날 딥시크 사

대한항공 등 국내 항공사들 일제히‘보조배터리 안전’관리 강화

김해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

기 화재 이후 국내 항공사들이 일제히 기내

에서의 보조배터리 등 소형 전자기기에 대

한 관리 강화에 나섰다.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

았지만, 승객과 객실 승무원의 증언 등을 토

대로 기내 선반 속 수하물에 있던 보조배터

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면서 안

전성에 대한 경각심이 커진 것이다.

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모든 국내 항공사 는 보조배터리 및 소형전자기기를 선반에 넣

지 않고 소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관리 강도 를 더 높이고 있다.

사고 당사자인 에어부산은 오는 7일부터 탑승 전 기내 수하물에 리튬이온 배터리 등

화재 위험 물체는 빼도록 하는 등의 ‘기내 화 재 위험 최소화 대책’을 시행한다.

대한항공은 보조배터리 등을 좌석 주머니

에 보관하도록 승객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조배터리를 넣을 수 있는 투명한 지퍼백

을 기내에 비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또 안전을 위해 보조배터리 등의 선반 보관

을 방지할 추가 조치를 유관기관과 논의하고

있다. 아울러 기내 화재 대응과 관련된 승무

원 교육 훈련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일부터 보조배터리

를 기내 선반에 보관해서는 안 된다고 승객

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모든 항공기에는 배터리 화재 진압 전용

장비를 탑재할 예정이다.

용 금지에 대한 정보보안 안내문 을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사 내망에서 딥시크를 업무용으로 활 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딥시크의 보 안 안정성이 확인될 때까지 개인 정 보 보호를 위해 직원 개인 PC를 이 용해서도 딥시크 사용을 자제하는 편이 좋다고 권고했다.

삼성전자와 SK, LG전자 등

제주항공, 진에어 등 다른 저비용항공사 (LCC)들도 기내 선반 보관을 금하는 안내 방송을 추가하는 등 관리 강화에 나섰다. 티웨이항공과 이스타항공은 여기에 더해 보조배터리를 지퍼백에 개별 포장해 보관 하거나, 배터리 단자 및 USB 포트에 절연테 이프를 붙여 합선을 방지하도록 안내했다.

다만 항공사들의 이런 자체 조치는 강제 성이 없다는 한계가 있다. 안내에 따르지 않 고 선반 안에 보조배터리를 두거나 지퍼백 에 넣지 않아도 항공편 이용을 제재하거나 처벌할 규정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항공 안

전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는 보조배터리 등

의 기내 사용을 효과적으로 규제할 방안을 항공업계와 논의 중이다.

<연합뉴스>

등장 전 부터 생성형 AI 사용 및 활용에 대 한 가이드라인은 내부적으로 마련 해 둔 상황”이라며 “특히 중국산 AI 모델에 대한 불신도 큰 상태여서 기 업에서 사용을 허락하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 각국 정부는 딥시크의 위 험성을 경계하며 정부 차원에서 대 응하고 있다. 호주, 일본, 대만, 미국 텍사스 주 등은 정부 소유 기기에서의 딥 시크 사용을 금지했고 이탈리아는 아예 앱 마켓에서 전면 차단했다. 영국과 유럽연합(EU) 소속 국가들 도 딥시크의 위험성을 면밀히 주시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은숙 작가·나영석 PD도 떴다

넷플릭스 올해

“‘이븐하게’깔았다”

지난해 화제작 ‘흑백요리사’, ‘오

징어 게임2’를 내놓은 넷플릭스가

올해도 오리지널 드라마, 영화, 예

능, 다큐멘터리 총 40여편을 선보

이며 물량 공세에 나섰다.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부문 VP(부사장)는 “올해 넷플릭

스는 특별한 취향을 만족시킬 작

품, 모두의 ‘인생작’이 될 만한 작품

까지 다양하게 엄선해 준비했다”

며 “7년 가까이 넷플릭스에서 일

했는데 지금껏 보여드렸던 중 단

연 최고의 라인업”이라고 자신감

을 나타냈다.

‘오징어 게임3’부터 김은숙

신작까지… 기다림 끝에 만나는 화

우선 팬들이 기다려온 화제작

의 새로운 시즌과 제작 단계부

터 큰 기대를 모은 작품들이 눈

길을 끈다.

넷플릭스 최고 흥행작 ‘오징어 게

임’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시즌

3이 오는 6월 27일 베일을 벗는다.

아이유와 박보검의 조합으로 큰

관심을 모았던 제주도 배경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도 기대작이다. 드

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임상춘 작

가와 ‘시그널’, ‘나의 아저씨’의 김

원석 PD가 의기투합했으며 다음

달 7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

‘더 글로리’, ‘도깨비’, ‘미스터 션

샤인’ 등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의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도

올해 중 찾아온다. 감정이

지나치게 풍부한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와 그

런 지니를 꺼내 준 한 여

자(수지)가 세 가지 소원

을 놓고 벌이는 이야기

▲ 김은숙 작가의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사진 위) 와 아이유와 박보검의 조합의

제주도 배경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아래)

다.

탄탄한 이야기 검증받은 웹툰·

소설도 화면으로

유명한 웹툰과 소설을 원작으

로 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작품들도 준비돼있다.

연상호 감독은 직접 그린 만화

를 배경으로 만든 영화 ‘계시록’을

올해 1분기 중 선보인다.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는 것

이 신의 계시라 믿는 목사와,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실종 사 건 담당 형사가 각자의 믿음을 쫓

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

악연’, ‘광장’, ‘약한영웅 Class 2’에

도 관심이 모인다.

2분기에 공개되는 범죄 스릴러

시리즈 ‘악연’에는 박해수, 신민아,

이희준이, 누아르 액션 시리즈 ‘광

장’에는 배우 소지섭, 허준호, 추

영우가 출연한다. 박지훈, 려운이

호흡을 맞추는 학교 액션물 ‘약

한영웅’ 시즌2도 2분기 중 시청자

를 만난다.

대중부터 소수 취향까지… 장

르적 다양성 확대

이 밖에도 코미디, 로맨스, 스릴

러부터 슈퍼히어로물, 애니메이션, 재난 블록버스터 등 다채로운 장르 의 작품이 준비돼있다.

4분기에 공개되는 드라마 ‘이 사

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 언어 통

역사 주호진(김선호)이 글로벌 톱

스타 차무희(고윤정)의 통역을 맡

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드라

마 ‘주군의 태양’, ‘호텔 델루나’, ‘환 혼’ 등의 홍자매가 극본을 맡았다.

이하늬의 코미디 드라마 ‘애마’

도 기대해볼 만하다. 1980년대 충 무로를 배경으로 치열한 삶과 세

상에 맞서는 여자 배우들의 모습 을 담아낸다.

변성현 감독의 영화 ‘굿뉴스’도

있다. 1970년대 무슨 수를 써서라

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 전을 그린다. 설경구, 홍경, 류승범 이 호흡을 맞춘다. 기존 오리지널 작품에서 나아가

장르적 다양성은 더욱 확장됐다.

이준호 주연의 슈퍼히어로물 ‘캐셔로’, 김태리와 홍경이 목소 리 연기를 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이 별에 필요한’, 아파트를 배경

으로 펼쳐지는 강하늘, 염혜란, 서현우 주연의 스릴러 영화 ‘84 제곱미터’ 등이 있다.

‘나는 신이다’두 번째 이야 기·인기 예능 후속작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예능도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수많은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과 유행어를 낳은 ‘흑

백요리사’ 시즌2와 ‘피지컬: 100’ 시리즈의 뒤를 이은 ‘피지컬: 아

시아’가 대표적이다.

‘피지컬: 아시아’에는 아시아 지 역 피지컬 최강자들이 각 국가의 자존심을 건 국가대항전을 펼친 다. 필리핀 권투선수 출신 매니 파 키아오가 출사표를 던졌다.

바둑 기사 이세돌이 출연하는 정 종연 PD의 ‘데블스 플랜2’, 장동민 이 출연하는 추리 예능 ‘크라임씬’ 시즌5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기안84와 진, 지예은이 울릉도에서

민박을 운영하는 버라이어티쇼 ‘대 환장 기안장’, 연애가 서툰 ‘모태솔 로’들의 연애 리얼리티 예능 ‘모태 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도 올 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논란과 화제가 된 다큐멘터리 시 리즈 ‘나는 신이다’의 두 번째 이야 기를 담은 ‘나는 생존자다’도 올해 3분기에 공개된다. JMS의 마지막 이야기와 또 다른 한국의 비극적 인 사건들 속 생존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는다. 유기환 넷플릭스 논픽션 부문 디 렉터는 “나영석 PD와 최초로 협업 한 새 예능도 올해 4분기에 넷플릭 스에서 공개할 예정”이라며 “올해

예능과 다큐멘터리 라인업도 시청 자 맞춤형으로 ‘이븐하게’(고르게) 깔았다”고 말했다.

코리안저널 시사만평

제 809회 (2025년2월 7일)

FEB 7, 2025 30 ■접수전화: (713)467-4266

우리동네

층간소음 전쟁

장난 아니네

윗집 노인네

스카이 콩콩에 드럼까지

이에 질세라

망치에 확성기 준비하는

아랫집 독불장군 노인네

온동네 집값은 떨어지고

우리네 혈압은 올라가고

그 노인네 4년

전세계약 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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