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0 Korean Journal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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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행위 모두 심판대상… 어떤 범죄인지 판단하는 재판 아냐” ‘재판부 권유’논란에는“실언한 것… 권유받은 바 없다”해명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에서

국회 측 대리인단은 7일 기자간담

회를 열어 “12·3 비상계엄과 관련

한 행위가 모두 심판 대상”이라며

최근 ‘내란죄 소추 사유 철회’와 관

련한 논란을 반박했다.

김진한·장순욱 변호사 등 국회 측

대리인단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열린 기자간담

회에서 “내란 우두머리의 국헌 문란

행위라는 소추 사실은 한 글자도 변

경되지 않았다. 내란 행위 모두를 심

판 대상으로 삼는다는 것에는 변경

이 없다”고 말했다.

대리인단은 “(소추 사유) 철회가

아니라 탄핵소추 의결서 내용을 분

명히 한 것”이라며 “의결서에는 내

란죄에 대한 형사적 판단을 구한다

는 말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탄핵소추 사

유로서 국헌문란의 구체적 행위,

즉 사실관계를 기재하고 있다. 내

란죄의 ‘범죄’를 판단해달라고 하

는 탄핵소추 사유는 존재하지 않

는다”고 했다.

이어 “소추의결서에 내란죄가 언

급된 것은 피청구인(대통령)의 국헌

문란 행위가 내란죄에 해당할 정도

로 중대한 헌법위반이라는 청구인( 국회)의 ‘평가’일 뿐 별개의 탄핵소

추 사유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탄핵소추안에 따른 심판 대상은

어디까지나 비상계엄과 관련한 사 실관계이고, 내란죄·직권남용죄가

언급된 부분은 일종의 평가로서 덧

붙여진 것에 불과하다는 주장이다.

대리인단은 “탄핵심판 절차의

성격에 맞게 헌법 위반으로 구성

해 판단 받겠다는 것”이라며 “(탄

핵심판은) 행위가 어떤 범죄에 해

당하는가를 판단하는 재판이 아니

다”라고 했다.

지난 3일 변론준비기일에서 김진

한 변호사가 재판부에 내란죄 제외

취지를 설명하다 “재판부가 권유하

신 바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논란이

인 점에 대해서는 “실언한 것”이라

고 해명했다.

김 변호사는 “이야기가 길어지는

과정에서 재판부가 권유한 게 아닐

까 추측하고 상상했다”며 “재판부

로부터 권유받은 바는 전혀 없다”

고 밝혔다.

헌재가 국회 측 요구를 받아들이

면 비상계엄 관련 사실관계는 그대

로 다투되 형법상 내란죄 성립 여부

는 판단하지 않고, 윤 대통령이 헌

법상 각종 책무를 어겼는지를 판단

하게 된다.

국회 측은 탄핵심판이 길어지면

국정 혼란이 이어질 우려가 있고, 소 추 사유를 변경하는 게 아니라서 별 도 의결은 필요하지 않으며 내란죄

의 성립 여부는 형사 법정에서 판단

될 것이라는 주장도 덧붙였다.

반면 윤 대통령 측은 ‘내란죄 성

립 여부’를 제외하면 탄핵 사유 중

80%를 철회하는 셈이어서 헌재가

국회의 탄핵 소추를 각하해야 한다

는 입장이다.

이에 대리인단은 “(내란죄 여부

를 제외하더라도) 내란행위라 보

▲ 대통령 탄핵심판 국회 소추위원 대리인단 기자간담회

고 평가하는 것은 충분히 할 수 있 는 판단이라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헌재가 지난 기일에 검찰과 경 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의 수 사 기록을 확보해달라는 국회 측 요

청(인증등본 송부 촉탁)을 받아들인 데 대해서는 “(향후) 재판에서 증거 로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갈 계획이다.

유튜브 ‘신의한수’는 오후 5시

하부 기관이 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즉각 체포” vs “탄핵 무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

장이 7일 다시 발부되자 서울 종

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열린 체포 촉구 집회에서는 환호

성이, 반대 집회에서는 욕설과 탄

식이 쏟아졌다.

촛불행동은 이날 오후 7시 안

국역 인근 열린송현녹지광장 입

구에서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

는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 ‘특급

범죄자 김건희 즉각 체포’ 등의

손팻말을 든 이들은 응원봉을 흔

들며 ‘윤석열을 파면하고 구속하

라’, ‘내란정범 국힘당을 해산하

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가 재청구한 윤 대통령 내란수괴

혐의 체포영장이 발부돼 유효기

간이 연장됐다는 보도에 환호성

을 지르며 “내일부터는 준비되는

대로 한꺼번에 들어내야 한다. 윤

석열을 체포하라”고 소리쳤다.

이날 촛불문화제에는 경찰 비

공식 추산 500명이 모였다.

이들은 윤 대통령이 체포될 때

까지 매일 오후 3시 한남동 윤 대

통령 관저 인근에서 집회를 이어

께 안국역 인근 노인복지센터 앞

인도에서 윤 대통령 탄핵에 반대

하는 집회를 열었다.

앞서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

에서 자리를 지키던 신자유연대

주최 집회 참가자들이 헌재 인근

으로 이동해 이 집회에 합류했다.

이들은 ‘이재명을 구속하라’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태극기, 성조

기, 경광봉 등을 흔들었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연단

에 올라 국회 탄핵소추단이 탄핵

소추 사유에서 내란죄를 제외하

려고 한다면서 “원천적으로 ‘사

기 탄핵’, ‘무효 탄핵’이 아닌가”

라며 “헌재 재판관이 민주당의

체포영장 기간 연장 소식을 들 은 이들은 탄식했고, 일부는 욕설 을 내뱉기도 했다.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보수 단 체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2 천명이 모였다.

이들은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 근 루터교회로 이동해 집회를 이 어갔고, 격앙된 목소리로 ‘탄핵 무 효’, ‘판사들을 밟아버리자’ 등의 구호를 외쳤다.

신의한수 신혜식 대표는 연단 에 올라 “체포영장 재발부는 있 을 수 없는 일이고 정말 어처구 니가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지난해 선거전 스틸에 “미국우선주의 애국자” 칭찬

바이든 정부, 現대사 이임에 대사대리로 조셉 윤 파견키로 트럼프 2기 첫 주한美대사로 미셸 박 스틸 前하원의원

▲ 지난 7월 미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한 미셸 박 스틸 당시 연방 하원의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인이 20일(현지시간) 취임하는 가운

데 트럼프 2기 정부의 첫 주한 미국

대사로 재선 연방 하원의원 출신의

한국계 미셸 박 스틸 전 의원(한국

명 박은주)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

으로 6일 파악됐다.

워싱턴 외교가에서는 스틸 전 의

원과 함께 앨리슨 후커 전 국가안

보 부보좌관의 이름도 나오고 있고,

한국 이외의 국가에서 대사를 지낸

전직 외교관 등도 하마평에 오르내

리고 있어 최종적으로 누가 낙점될

지 주목된다.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난 스틸 전

의원은 1975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

로 이주했다. 평범한 주부였던 스틸

전 의원은 로스앤젤레스(LA) 폭동

사태를 계기로 한국계의 정계 진출

필요성을 절감하면서 정치에 관심 을 갖게 됐다.

캘리포니아주 공화당 의장을 지

낸 남편 숀 스틸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정치권에 입문한 스틸 전 의

원은 캘리포니아주 조세형평국 선

출 위원,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행정책임자)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21년부터 4년간 연방 하

원의원을 지냈으나 지난해 11월

선거에서 600여표 차이로 석패해

낙선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직전인 지

난해 10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에 올린 글에서 스틸 전 의원에 대해

“가족과 함께 공산주의에서 탈출한

미국 우선주의 애국자”라면서 공식

지지하기도 했다.

친(親)트럼프 인사인 마이크 존

슨 현 하원의장, 케빈 매카시 전 하

원의장 등 공화당 하원 전·현직 지

도부도 사적으로 트럼프 당선인에

게 스틸 전 의원을 주한미국 대사로

추천한 것으로 알

려졌다.

스틸 전 의원은

연방정부 부처의

차관 등 정무직

에 임명될 가능성

도 있는 것으로 알

려졌다.

스틸 전 의원

과 함께 이름이

나오는 후커 전

부보좌관은 트럼

프 1기 정부에서

북미 정상회담에

관여했던 인사다.

그는 트럼프 1

기 정부 때 국가안보보좌관을 지

내면서 2기 정부의 여러 외교·안

보 직책의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던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국가보좌관

의 측근이다.

후커 전 부보좌관은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이 회장으로 있는 미국글

로벌전략(AGS)의 선임 부회장이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달 5일

주중대사에 데이비드 퍼듀 전 연방

상원의원을, 같은 달 16일에 주일대

사로 조지 글래스 전 포르투갈 대사 를 각각 내정했으나 주한대사는 아

직 발표하지 않았다.

한 워싱턴 소식통은 “아직 차기

주한미국대사와 관련해서는 확정적

인 논의는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든 정부는 필립 골드

버그 현 주한미국대사의 퇴직에 따

라 한국계인 조셉 윤 전 국무부 대

북정책특별대표를 대사 대리로 파

견키로 했다.

윤 대사 대리는 국무부 내부 절차

를 마치고 이르면 이번 주에 부임할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 현직 대사가 이임할 경우

공관 차석 대사가 대사 대리로 업

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윤 전 대표

를 대사 대리로 한국에 보내는 것

은 이례적이다.

이를 두고 아그레망(외교사절에

대한 사전 동의), 상원 인준 등의 절

차로 정식 대사를 임명하기까지 상

당한 시간이 걸리는 상황을 고려했

다는 해석이 나온다.

골드버그 대사가 한국에 부임하

기까지 16개월간 대사 공백이 있었

는데 계엄 및 탄핵 소추 사태로 한

국의 정치 상황이 극히 유동적인 상

황에서 이런 공백 사태가 발생할 경

우 동맹 관계 관리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는 의미다.

이와 관련, 바이든 정부는 윤 전

대표를 대사 대리로 파견하는 문제

와 관련해 사전에 트럼프 인수위팀 과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소식통은 “윤 전 대표는 임 시 대사 대리인 만큼 트럼프 당선 인이 임명한 정식 대사가 올 때까 지 업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대사 대리는 신임 대 사가 신임장 사본을 제출한 경우에 준해 활동한다고 한다. 한국에 새로 부임하는 주한 외교 사절은 먼저 외교부에 신임장 사본 을 제출해 활동을 시작한 뒤 주재국 정상에게 신임장 원본을 제정하고 공식 외교활동을 하게 된다. 사본만

작년 11월 15일 오전 서울 성북구 고려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024 트라이포럼·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심포지엄’ 좌담회에서 조 셉 윤 전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환경부 전문가 시료 분석 의뢰…FDR·CVR·CCTV 종합분석은 수개월 소요 ‘콘크리트

국토교통부는 7일 무안국제공

항 제주항공 참사기가 사고 당시

조류 충돌(버드 스트라이크)을 겪

었다고 밝혔다.

그간 조종사의 ‘메이데이’(조난신

호) 선언과 생존 승무원의 증언 등

을 토대로 조류 충돌이 사고의 최초

원인으로 지목돼왔는데, 조류 충돌

발생 사실을 정부가 처음으로 공식

확인한 것이다.

이승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항철위) 사고조사단장은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버 드 스트라이크가 발생한 것으로 확

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한쪽 엔진은 (조류 충 돌로) 확실하게 보이는데, 양쪽 엔

진에서 같이 일어났는지, 다른 엔진

에서 덜 심하게 일어났는지는 (조사

결과를) 봐야 한다”면서 “다만 (조

류 충돌이) 심하게 일어났다고 해

서 엔진이 바로 꺼지는 것은 아니

다”라고 설명했다.

이 단장은 조류 충돌의 근거로 “

엔진에 들어간 흙을 파내는 과정에

서 깃털 일부를 발견했다”며 “(새가)

어떤 종이고 어떻게 (엔진에) 들어

갔는지는 엔진 내부를 검사하면서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깃털의 경우 국내 전문가뿐 아

니라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 (NTSB)와 분석 작업을 거칠 계획 이다.

이날 사고기 엔진 2개를 보관한

무안공항 격납고에는 항철위의 의

뢰에 따라 환경부 국립생물자원

관 소속 조류 전문가 3명이 방문 해 엔진 내의 흙과 깃털 등 시료를 채취했다.

항철위는 시료 분석을 토대로 엔

진과 부딪힌 새의 종류와 수 등을 확

인해 조류 충돌이 엔진 고장으로 이

어진 경위를 밝힐 예정이다.

또 조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무

안공항 인근에 서식하는 철새의 종

류와 이동 패턴 등을 분석해 사고

당시의 상황을 재구성할 계획이다.

이 단장은 전날 미국 워싱턴의

NTSB에 이송한 블랙박스 중 비행

자료기록장치(FDR) 분석 작업의 경

우 “자료 인출은 3일, 기본 데이터

확인은 하루 이틀 정도 걸린다. 하지

만 음성기록장치(CVR), CCTV와 시

간을 맞춰 분석하는 데까진 몇 개월

정도 걸릴 수 있다”고 했다.

국토부는 이날 브리핑에서 사고

피해를 키운 것으로 지목된 로컬라

이저의 설치와 개량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로컬라이저는

2007년 개항 당시 높이 1.8m·폭

0.26m·너비 3m의 콘크리트 기초

19개를 사용한 둔덕 위에 설치됐다.

이후 2020년 5월부터 작년 2월까

지 한국공항공사의 개량 사업을 거

쳐 사고 당시 모습으로 바뀌었다. 인

허가는 무안공항을 관할하는 국토

부 부산지방항공청이 맡았다.

콘크리트 기초를 0.3m 깎아내는

대신 그 위에 두께 0.3m·폭 42m·

너비 3.4m의 콘크리트 상판을 설치

했고, 콘크리트 기초와 상판 사이를

흙으로 채웠다.

국토부는 로컬라이저의 규정 위

반 논란에 대해선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구조물이 부러지기 쉽게 만들어

야 하는 종단안전구역의 범위를 ‘방

위각 제공시설(로컬라이저) 앞단까

지’로 해석한 것으로, 그에 따라 로

컬라이저의 기반 시설인 ‘콘크리트

둔덕’에도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국토부는 국제민간항공기구

(ICAO)와 미국항공청(FAA) 규정

을 인용하면서 “방위각 시설 앞까

지 종단안전구역을 최대한 확보하

라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국토부는 ‘ICAO 규정에 따르면

로컬라이저가 종단안전구역의 첫

장애물이 돼야 하므로 종단안전구

역에 포함되는 것이 맞지 않나’라

는 질문엔 국토부 공항‧비행장시

설 및 이착륙장 설치기준 제21조 4 항을 반박 근거로 제시했다. 해당 조항은 ‘정밀접근활주로의

경우에는 방위각제공시설이 설치

되는 지점까지 활주로 종단안전구 역을 연장해야 하며 비정밀 및 비계 기활주로로서 도로 등 불가피한 장

애물로 인해 제1항의 규정을 충족시

킬 수 없을 경우에는 해당 장애물까

지 활주로 종단안전구역을 연장해

야 한다’고 규정한다.

제1항은 종단안전구역이 착륙

대의 끝에서부터 90m 이상이어야 한다고 규정한다. 무안공항의 경

우 이 구역의 길이가 199m로 규정 에 맞게 건설됐다는 것이 국토부 의 입장이다.

박문수 공항정책과장은 “활주로

종단안전구역은 장애물을 최소화해 서 안전을 관리하는 지역이기 때문

주 실장은 다른 공항의 둔덕에 대 해 “경사도를 완만하게 한다든지 내 용을 다 빼고 재시공한다든지 가능 성을 열어놓고 안전성을 확보할 계 획”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종단안전구역 밖으로

했다.

실장은 “(전국 공항에 대한) 전

“민 관 전문가들이 참여해서 공항 전국 공항의 시설물을 일제히 조사할 계 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무안공항의

에 도로는 제척돼야 한다”며 “방위 각 제공 시설도 도로와 마찬가지로 둘 다 (종단안전구역) 밖에 있어야 한다고 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주종완 국토부 항공정책실 장은 “국내외 규정의 위배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한 안전성이 확보되 는 방향으로 검토됐어야 했다는 점 은 미흡했다”며 개선 방안을 마련하 겠다고 밝혔다.

JAN 10, 2025 34

코리안저널 시사만평

제 806회 (2025년1월 10일)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아?

왕 이니까

공정과 상식으로?

왕의 조크

법앞에 평등?

왕은 빼고

고립된 약자라고?

왕을 왕따하는

“용산에서 한남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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