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 4 9호
A p r 2 5 . 2 0 1 4 M a y 1 . 2 0 1 4
1 0 3▒T o w n s h i p▒L i n e▒R d . ,▒ J e n k i n t o w n ,▒ PA▒ 1 9 0 4 6▒ /▒T e l .▒ 2 1 5- 6 6 3- 2 4 0 0▒○▒ F a x .▒ 2 1 5- 6 6 3- 9 3 0 0▒ /▒ w w w . j u g a n p h i l a . c o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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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만평▒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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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리고 여러 번 분노케 한 세
제명의 근거와 과정은 생략한 채, 한 마디 변명이
맨주먹으로 태평양을 건너온 1세들이 피땀 흘려
나 설명도 들어보지 않고 당사자가 없는 상태에서
그 중에서도 이번 사고를 기점으로 다시는 같은
오늘의 동포사회를 일구었으며 근면성실하고 우수
인민재판 하듯 단칼에 조직을 배신한 파렴치범으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각오가 강력하
한 민족성을 내외에 과시하면서 한강의 기적에 못
로 몰아 제명이라는 엄청난 일을 저지른 유례는
게 제기되면서 그 방안으로 망각을 경계하는 목소
지않은 필라의 기적을 이루었다.
미주 이민 100년 역사상 찾아보기 어려운 일이다.
월호 사고는 너무나 많은 것을 남겼다.
리가 높다. “대중은 쉽게 잊는다”는 말처럼 한국인 들은 대형 사고가 터질 때마다 강하게 반성하고
그러나 필라 동포 사회도 대한민국의 판박이처럼 지난 일을 너무나 쉽게 잊는 일을 반복하고 있다.
필라델피아 동포 사회 역사상으로도 유례가 없 을뿐 아니라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역사에도 유례
재발 방지를 다짐하지만 그때 뿐이며 금방 다시 사
몇 년 동안 동포사회의 발목을 잡았던 한인회와
가 없는 일이라고 한다. 한국 정부가 세월호 사고에
고 이전으로 돌아가곤 했다는 철저한 자기반성과
노인회의 갈등, 범동포 사회적으로 전개한 서재필
대한 책임을 확실하게 물을 것이라는 연이은 발표
함께 이번 세월호 사고만큼은 망각하지 말고 재발
기념 교육관 건립 추진 실패 등 굵직한 사건들이
처럼 필라델피아 동포 사회도 동중부 한국학교협
방지와 정신 개조의 초석으로 삼아야 한다는 소리
동포 사회를 흔들었으며 동포 사회 형성 초기부터
의회 사태에 대해 확실하게 전말을 조사해 공개하
다. 박근혜 대통령도 과거부터 있어온 음성적 관행
지금까지 상존하는, 보이지 않는 계파간 갈등에 이
고 책임질 사람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
과 적당히 넘어가는 무사안일주의에 대한 철저한
어 지난 해 표면화된 한국학교 협의회의 갈등 등
그것이 세월호가 남긴 교훈이자 앞으로 발생할
자기반성과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이 대표적이다. 이 중에서 서재필 기념재단의 교육
지도 모르는 더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최선
서해 페리호 사건과 삼풍백화점 붕괴, 대구지하
관 건립은 아직까지 백서 공개가 이루어지지 않고
의 방법인 것처럼 동중부 한국학교협의회 사태가
철 참사 등 대형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엄청난 반
있으며 한국학교 협의회 갈등 역시 아직까지 아무
빚어낸 인격살인과 “교사적인 것이 아니라 정치적
성과 재발 방지를 다짐하고 제도를 정비했지만 계
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
인, 너무나 정치적인 행동”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 는 그 간의 과정에 대한 해법이 된다.
속 대형 사고가 발생하는 이유는 국민들이 너무
봉직 기간 동안의 헌신에 대한 치사는 없고 자신
쉽게 지난 일을 잊기 때문이며 적당히 넘어가는
의 생각을 발표했다는 이유로 전직 회장에게 제명
한국학교 협의회 문제는 동포 사회의 미래이며 동
무사안일주의가 만연했기 때문이다.
이라는 인격살인을 하고 그 사실을 자랑스레 홈
포 사회 자신의 문제다. 동포 사회가 적극적으로
페이지를 통해 온 세상에 공개한 동중부 한국학
나서서 풀어야 하며 이번 문제를 원칙에 의거해 엄
교협의회의 행태는 인격살인을 넘어선 무섭고 잔
정하게 해결하고 건전한 동포 사회를 건설하는 시
인한 행위다.
발점으로 삼아야 한다.
세월호 사고를 바라보면서 우리는 필라델피아 동 포 사회는 과연 어떤가 돌아보지 않을 수 없다. 지난 반세기 동안 필라델피아 동포 사회는 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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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일신으로 빛나는 발전을 거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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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이슈
23일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진도 여객선 침몰사
요”라고 기도했다. 그는 “깊은 바닷속에서 소중
고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을 위해 처음으로 임
한 생명을 잃은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싶어 여
시 합동분향소가 마련됐다. 단원고 재학생과 안
기까지 왔다. 기적을 바랐지만 이들을 위해 해줄
산시민, 강원 인천 등 전국 각지에서 온 조문객들
수 있는 게 없어 슬프다”며 울먹였다.
은 먼저 떠난 이들의 명복을 기원하며 흐느꼈다.
분향소를 찾은 이들은 모두가 자신이 당한 일
분향소 근처 직장을 다니는 회사원들까지 점심
인 것처럼 아파했다. 한 시민은 “내 새끼들인데,
시간을 이용해 이곳에 들러 고인들을 추모했다.
다 내 새끼들인데…”라며 가슴을 쳤다. 한 여성 은 영정 사진을 어루만지며 “바다에서 얼마나 추
○“기적을 바랐지만…지켜주지 못해 미안 해”
이날 오전 9시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는 늦은 밤
웠을까”라며 눈물을 흘렸다. “어린 생명을 이렇 게 앗아간 나쁜 놈들! 아이들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통곡하는 이도 있었다.
까지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강원 속초시에 사는
선후배이자 친구를 떠나보낸 단원고 학생들의
원모 씨(44)는 “슬프고 어린 영혼들을 달래주세
아픔은 더 컸다. 김모 군(18)은 “사고가 난 지 8일 째인데 시간이 멈춰선 것 같다. 하루하루를 멍하 게 보내곤 한다”고 말했다. 이모 양(18)은 “동아 리 후배가 아직도 돌아오지 못했다. 기적을 바랐 지만 시간이 갈수록 참담하다”며 눈시울을 붉혔 다. 인근 고교에 다닌다는 한모 양(17)은 “한 달 전에도 함께 수다 떨며 놀았던 친구를 영정 사진 으로 만나야 한다니 믿을 수 없다”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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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이슈
○“하늘에서라도 행복하길 ~”
고인에 대한 예를 마친 조문객들은 분향
소 입구에서 ‘전하지 못한 말’을 포스트잇에 적어 게시판 벽면에 붙였다. 단원고 희생자 인 박모 양(17)의 어머니는 “잠은 잘 잤니? 늘 그랬듯 밝고 힘차게 지 내야 해 ―mom”이라고 적었다. 게시판에는 “다음 생엔 이런 아픔 없 는 곳에서 태어나야 해” “미안하다. 오늘을 기억할 테니 편히 쉬어 라” 등 가슴 절절한 메시지가 담겼다. 빈소 앞에서 눈물을 흘렸던 이들은 이별 메시지를 적으며 또다 시
울었다. 게시판의 사연을 읽는 이들도, 현장을 촬영하던 외신 기자도 연신 눈물을 닦아냈다.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의 편지 추모 행렬도 이어 졌다. 경기 남양주시에서 활동하는 이근호 선교사는 도 농중 학생들이 색종이에 쓴 편지 수십 장을 가져와 분향소 벽면에 붙였다. 이 선교사는 “나 역시 10 여 년 전 초등학교에 다니던 아들을 사고로 잃은 아픔이 있다. 다른 지역 학생들이 세월호 희생자 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적은 편지를 가져와 유족들을
위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합동분향소에는 서남수 교육부 장관,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 배우 차인표 신애라 씨 부부 등이 찾았다. 이날 분향소에서 통합 진보당 이정희 의원이 방명록을 쓰는 모습을 보좌관이 촬영하자 이를 본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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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이슈 원고 일부 학부모가 “여기 국회의원이 사
오가기도 했다.
진 찍으러 온 것이냐”고 항의하며 고성이
한편 경기도합동대책본부는 분향소를
찾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추모메시지 전
하루 동안 총 3만 건 가까운 메시지가 왔
화(010-9145-8879)를 개설했다. 23일
다.
[세월호 침몰 /유병언 수사 ]
23일 인천지검이 세월호의 선사 청해진해운의 실소
했는지 살펴보고 있다.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유 전
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의 핵심 계열사
회장 일가와 회사 임직원들의 2000만 원 이상 금융거
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무려 16곳을 동시에 압수수색
래 계좌 40여 개를 비자금 의심계좌로 분류해 검찰에
한 것은 유 전 회장 일가가 회사를 운영하면서 다양
넘길 계획이다. 이 계좌들엔 수억 원의 현금이 한꺼번
한 형태로 회삿돈을 빼돌렸다는 혐의를 포착했기 때
에 빠져나간 흔적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이다. 검찰은 이날 유 전 회장이 ‘아해’라는 이름으로 활동
○ 망했던 ㈜세모도 유병언 일가 손으로
하면서 촬영한 사진작품 8점(거래가 기준 1억5000만
년 천해지와의 거래에서 84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원 상당)을 압수했다. 지주회사인 아이원아이홀딩스
고 적시했지만 천해지 측은 아이원아이홀딩스에 3억
청해진해운의 모회사인 ㈜천해지가 사들인 경위 등
등 3, 4개 회사에 대해선 전날 국세청이 각 사무실에
8416만 원을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아이원
각 계열사의 인수 과정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특
직원을 보내 미리 관련 서류와 물품을 압수해 간 것
아이홀딩스가 매출 3억 원을 누락해 횡령한 뒤 유 전
히 세모의 하청업체들이 세모의 조선사업부를 다시
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검찰과 국세청, 금융감독원의
회장 측으로 흘러갔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사들여 유 전 회장 일가 쪽으로 지분을 넘긴 것처럼
검찰은 1997년 부도가 난 세모그룹의 조선사업부를
아이원아이홀딩스가 문진미디어, 청해진해운, 아해
2008년 법정관리 중이던 ㈜세모도 비슷한 과정을 거
등 계열사와 거래한 내용을 보면 홀딩스와 계열사가
쳐 유 전 회장에게 경영권이 넘어간 정황도 발견했다.
거래 액수를 다르게 기재한 것도 조직적인 비자금 조
2008년 ‘새무리컨소시엄’은 세모를 169억 원에 인수
○ 횡령 자금으로 비자금 조성 의혹
성의 정황이라는 게 검찰의 시각이다. 검찰은 또 유 전
했다. 이 컨소시엄은 ㈜새무리(49억 원), ㈜다판다(52
검찰은 계열사 간 허위 내부거래로 지출금을 빼돌
회장이 직접 찍은 사진으로 만든 달력을 개당 500만
억 원), ㈜문진미디어(34억 원), 세모 우리사주조합(34
린 의혹에 대해 집중 수사하고 있다. 특히 각 계열사
원을 받고 13개 계열사에 수억 원어치 팔아 온 정황도
억 원)으로 구성돼 있다. 그런데 새무리의 주요 주주
의 구체적인 거래 기록에 지속적으로 자금이 빼돌려
파악했다. 원가가 거의 들지 않는 사진작품을 고가로
로 세모의 생산관리부장이었던 황모 씨가 들어가 있
진 흔적이 있다는 것. 금융감독원 감사보고서와 한국
평가한 뒤 계열사의 돈을 빼돌렸을 수 있다는 것이다.
고 다판다와 문진미디어 등은 모두 유 전 회장의 일가
기업평가 신용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천해지의 지
검찰은 유 전 회장 일가가 횡령한 돈으로 비자금을
가 대주주인 회사다. 당시 인천지법은 세모의 회생 과
분 70.13%를 가지고 있는 아이원아이홀딩스는 2012
조성한 뒤 각종 사업의 인허가를 위해 정관계 로비를
합동수사다. 검찰은 조만간 유 전 회장 일가와 계열사 임직원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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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에서 채무 735억 원을 면제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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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탐구
▼온가족이 함께 영주권 취득 홈케어
심이 높은 분야다.
(간병인) 취업이민
특히 1년 전만 해도 영주권 수속에 6년
불과 1년 전만해도 6년의 수속 기간이
이상 걸리던 취업이민 3순위 비숙련 분
걸리던 취업이민 3순위 비숙련 영주권 문
야 수속 기간이 최근 크게 단축됨에 따
호가 최근 1년 8개월이면 영주권 취득이
라 평균 1년 8개월 정도면 영주권 취득이
가능하게 됐다. 그중 간병인 취업이민(비
가능한 상황이어서 많은 한인들이 관심
숙련직 EW-3)이 비숙련 이민자들의 새
을 쏟고 있다.
로운 영주권 취득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
2005년부터 간병인 취업이민 사업을 시
다.
작해 약 10년 동안 많은 경험과 성공 사
간병인 취업이민은 현재까지 약 20여년
례를 축적하고 있는 취업이민 전문 이주
동안 필리핀 간호사들이 미국 영주권을
공사 ‘TIS’의 안동주 필라델피아 지사장
받기 위해 신청하는 방법으로 얼마 전 닭
은 “나 자신이 간병인 취업 이민으로 영
공장을 통해 영주권을 신청한 것과 동일
주권을 받았다”고 밝히며 “지금까지 약
한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다.
250여 명의 신청자들이 간병인 취업 이
간병인 취업이민은 미국 취업이민 3순위
민을 통해 영주권을 취득했다”고 소개했
중 학력, 경력이 필요없이 만 18세 이상이
다.
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영주권 취득
안동주 필라 지사장은 “한국인에게 큰
제도다. 보통 2년 정도 수속기간이 걸리
관심을 모았던 닭공장 취업 이민 희망자
며 취득 후에는 간병인으로 일을 해야 하
주권 취득 기간 중에 반드시 스폰서업체
하지 않고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영주
들이 간병인 취업 상담을 통해 근무 여건
는 취업이민이다.
에서 일하지 않아도 되며 닭공장처럼 1
권 신청을 할 수 있는 조건이어서, 한국에
과 조건이 월등히 좋은 간병인으로 방향
공장에서 일하는 것이 아닌 간병인 취
년 근무를 꼭 해야 하는 계약 조건이 없
있는 자녀를 미국에 유학 보내고자 하는
을 전환하여 영주권을 신청 취득하는 사
업이민은 홈 헬스케어 임무를 수행하면
는 것도 이민자들에게는 좋을 소식이 아
부모들이 영주권자 자녀의 학비 혜택은
례가 많다”고 전했다.
서 가정에서 일을 하거나 요양원들에서
닐 수 없다.
물론 졸업 후 취업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
환자를 돌보는 장점이 있고 비숙련 취업 이민 중 유일하게 LA에 정착할 수 있는
하기 위해 신청하는 경우가 많다.
가능성도 특징 중의 하나다. 또한 영주권
▼대폭 빨라진 3순위 비숙련 취업
을 취득하고 나서 일을 시작할 수 있어 영
‘간병인 취업 이민’은 학력과 경력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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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으로 인기
또한 미국에서 학생 비자, E-2 비자, 취 업 비자, 주재원 비자의 신분으로 체류하 고 있는 경우에도 영주권 취득을 위해 관
▼홈케어 취업이민을 통한 영주권 취 득이 빠른 이유
영주권을 취득하는 방법은 초청이민과
취업이민으로 나뉠 수 있다. 이중에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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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탐구 ◀안동주 필라 지사장은 “나 자신이 간병인 취 업 이민으로 영주권을 받았다”고 밝히며 “지금 까지 약 250여 명의 신청자들이 간병인 취업 이 민을 통해 영주권을 취득했다”고 소개했다.
련공 취업이민을 들 수 있다. 경력 5년 이 상과 석사학위 소지자의 취업 2순위보다 는 시간이 좀 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많은 한인들은 취업이민 3순위를 통해 영주권 취득의 기회를 그동안 받아왔다. 하지만 취업이민 3순위의 경우 스폰서 회사의 재정 상태와 부실 등으로 인해 영 주권 취득의 실패 사례도 종종 나타난다. 가장 흔한 이민 실패 사례는 스폰서의 재정이 좋지 않아 취업이민 수속 중 고용 주가 폐업을 하거나 재고용 확인서를 발 급해 주지 못하는 사례들이다. 지금의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는 2008 년 미국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라 볼 수 있 다. 경기 악화로 말미암아 오랜 수속 기간 국 시민권의 형제, 자매 초청 이민은 수
시간 대비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가 종종
기 회원 60가정이 단체로 TIS 대표와 계
중 고용주의 재정 악화로 수속이 취소된
속 기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단점으로 많
발생한다.
약하고 2013년에 영주권을 취득한 사례
케이스가 적지 않게 발생했다.
은 한인들이 취업이민을 통해 영주권을 취득하고 있는 실정이다.
안동주 TIS 필라델피아 지사장은 “서류 미비로 영주권이 기각되면 변호사비용을
는 안전한 영주권 취득 방법으로 검증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랜 시간 적체된 영주권 케이스 로 신청자들이 더 이상 기다리지 못해 포
그런데 많은 영주권 취득 희망자들이 이
포함한 모든 비용을 전액 환불해준다”며
취업이민 중에서 그래도 안전하다고 할
기하는 사례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
민 수속을 오랜 시간 진행했지만 비용과
“2007년 다음 미사모 카페에서 3기와 4
수 있는 카테고리는 취업이민 3순위 비숙
다. 게다가 미국의 실업률 증가로 노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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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탐구 의 노동 허가서 승인도 힘들게 되어 영주 권 취득의 기회가 점점 줄어드는 현실이 발생했다. 하지만 경기 침체의 원인이 취업이민 영 주권 수속 진행을 앞당긴 효과도 있다. 최 근에 비숙련 취업이민이 크게 진전된 이 유는 너무 오래 걸리는 수속기간으로 신 청자가 예전에 비해 많이 급감했다. 그리고 적체된 케이스들이 영주권을 받 아 처리된 것이 아니라 고용주 재정 악화 로 케이스가 취소되는 경향이 늘어 수속 기간이 많이 앞당겨졌다. 뿐만 아니라 노 동허가서(LC)의 감사(Audit) 또는 거부 율이 상승하여 적체가 해소된 반사 이익 이 발생했다. 간병인 취업이민으로 2006년과 2007년 에 신청한 한인들이 2012년과 2013년에 영주권을 취득했다. 비록 오랜 수속기간 이 걸렸지만 고용주의 탄탄한 재정능력 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지난해 닭공장으로 영주권 수속을 진행 했으나 경기침체로 말미암아 재고용 확 인서를 스폰서로부터 받지 못해 영주권 수속을 포기한 한인들의 비율이 증가했 다. 경기가 좋지 않은 현재 상황에서는 스폰 서의 재정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영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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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득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되어버린 것 이다. 홈케어 취업이민은 탄탄한 스폰서 의 재정능력이 장점이다.
◈TIS▒이주공사▒필라델피아▒지사 전화 267-338-5454 팩스 215-489-8789
e메일 tisofpa@gmail.com 주소 1208 Swamp Rd. Fountainville, PA 18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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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다고 했다.
수학여행 길에 오른 고등학생들을 태운 세월호가 침몰한 후 필라델피아 동포 사
동포 L씨는 “CNN이나 필라델피아 인
회도 엄청난 충격과 분노에 휩싸여 많은
콰이어러 등을 통해 보도되는 내용을 접
동포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하는데
하면 부끄러운 것은 둘째치고 울화와 답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답함에 미칠 것 같다”며 “한강의 기적을
세월호 침몰 이후 동포들은 삼삼오오 모
자랑스럽게 내세우던 대한민국이 실상은
이기만 하면 세월호 침몰과 수색, 인양 작
몸집만 커지고 머릿속은 비어있는 바보처
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슬픔과 분노
럼 느껴진다”고 했다. L씨는 또 어린 학생들이 차가운 물속에
를 표출하고 있다. 또 세월호 침몰 사고가 전해진 후 필라
서 얼마나 고통스럽고 무서웠을까 생각
델피아를 비롯한 미주 각 도시에서는 교
하면 눈물 밖에 나오지 않는다며 세월호
회를 비롯한 종교 기관에서 생존자들에
침몰을 계기로 자녀들에게 더 각별한 신
대한 조속한 구출과 희생자들의 명복을
경을 쓰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기원하는 모임이 열리고 정규 예배 기도
같은 생각이 든다”며 그 부모들을 생각해
중에 기억하는 등 전체 미주 동포 사회에
도 눈물이 나고 학생들 생각에도 눈물이
세월호 침몰 여파가 커지고 있다.
나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고 했다.
주부 K씨는 “매일 TV뉴스를 보면서 하
주부 L씨는 “세월호 소식에 종일 눈물
어 더 우울하다”고 했다.
송중근 한인회장은 “어린 학생들을 비
동포 K씨는 “세월호 침몰도 문제지만 그
롯한 세월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며
후의 수습과정에서 보여준 정부의 모습
“너무나 엄청나고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
에 분노를 감출 수 없었다.
생했지만 일분일초라도 빨리 선체를 인양
을 흘리고 우울한 마음을 가다듬지 못해
너무나 어처구니없고 분통이 터져 종일
하고 시신을 수습하는 한편 슬픔을 극복
자식을 키우는 부모들의 심정은 마찬가
우울증과 소화불량 증세가 생겼다”며 “
토록 분을 삭이지 못했다”며 분노와 슬
하고 보다 안전한 사회 건설의 발판으로
지겠지만 학생들이 남같지 않고 내 자식
뉴스를 계속 볼 수도 보지 않을 수도 없
픔 때문에 일에 집중할 수 없어 애를 먹
승화시켜야 한다”고 했다.
루 종일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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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인식품주류상 총연합회는 한국
또 총연 공동 사업으로 트레이드 쇼를
지방자치 단체의 특산품을 보다 적극적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논
으로 수입하고 주류 시장에 소개하는 등
의했다. 그러나 총연 사업으로 트레이드 쇼를 개
한미간 교류를 확장하기로 했다. 전 미주 29개 챕터 대표들과 김종완 재
최하는 방안에 대해 ▲지역 경제를 활성
외동포재단 사업 이사, 전주 국제발효식
화시킬 수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품 엑스포 관계자 등 한국과 미국의 식품
▲사업의 중심과 성과 배분에 대한 이해
업 관계자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
관계 정립 등의 견해가 엇갈려 갑론을박
스베가스 쿼드 호텔에서 열린 국제한인
끝에 한국 식품을 위주로, 한국의 지자체
식품주류상 총연합회 50차 총회에서 허
중소기업을 위주로 하는 트레이드 쇼를
성칠 회장은 “국제 한인식품주류상 총연
열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한국 상품
합회는 지난 사반세기 동안 미주 동포사
의 수출 활로를 넓히기로 하고 구체적인
회의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
“앞으로 한미간 교역 증대는 물론 인적교
성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맥주회사 버드와
류와 수출입 증대 방안을 더욱 강구하겠
이저의 고압적 태도가 논의의 대상이 돼
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쌀막걸리와 청국장 쿠
심을 끌었다.
랜이 한인 사업체에 미치는 영향 ▲불법
각 지역 챕터와 내셔날 캐그로가 불매운
키, 발효 김, 모듬 장아찌, 발효 와인 등 한
국제 한인식품주류상 총연합회는 각 지
체류자 색출이 한인 사업체에 미치는 영
동을 벌이자는 안건이 제출됐으나 일단
국의 중소기업에서 출품함 각종 천연 식
역 챕터 업무 보고를 통해 ▲개인 프랜차
향 등을 청취하고 각 챕터가 공동으로 힘
업소별로 버드와이저 사인을 내리는 것
품이 선을 보여 각 지역 대표들의 큰 관
이즈 확장 ▲볼티모어 시의 지역 개발 플
을 모으기로 했다.
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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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필라델피아 지역 충효 선행자를 선정한다.
되고 나아가 한인 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사람이
충효운동본부 필라지부는 18일 “충효사상이 투철하
주위에 있으면 꼭 추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충
고 선행에 모범이 되는 분을 찾아 표창하고 타의 본
효상은 효자상, 효녀상, 효부상, 선행상 등 4개 부문을
보기로 삼고자 한다”며 필라델피아 지역 효행자와 선
선정 시상한다.
행자를 추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SYK 검도관이 2014년 제7회 EUSKF 친선 검도대회 에서 남녀부 우승을 휩쓸었다.
추천은 후보자의 주소, 성명, 전화번호, 선행 사례와
이번 대회에서는 김송이(4단)가 여자부(woman di-
박종명 고문은 “충효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가장 중
추천인의 연락처를 명기해 7406 N. Front St. Chel-
vision)에서 우승(1st place)하고 김수영(5단)이 3단이
요시해야 할 덕목”이라며 “한국의 전통문화이자 미풍
tenham. PA 19012로 서면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제출
상부(adults black belt 3dan & up division)에서 우
양속인 충효사상에 투철하여 모범을 보인 사람과 사
마감일은 5월 10일까지이다.
승(1st place)했다. 성인단체부(adults team division)
회를 위해 헌신한 사람을 선발해 이를 귀감으로 삼고 자 하는 것”이라며“가까운 이웃 중에 충효에 모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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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은 5월 25일 필라 지역 경로노인잔치를 겸해
에서는 3위(3rd place)를 기록했다.
헌팅톤 지역 로리모 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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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메리카은행(은행장 김현수)은 최근 대학교), 2차: 11시 출발(헌팅파크 아
인터넷상에서 개인정보 유출을 타켓으로 유
파트) - 11시 30분 (첼튼햄 H-Mart)
포되는 악성코드, 파밍, 피싱과 같은 위험으로
- 11:45분 (아카디아 대학교) 이다.
부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인터넷 뱅킹 보안
이번 건강박람회에서는 한인동포들
솔루션인“nProtect Online Security(NOS)”
을 위해 다양한 건강검진과 무료상담
를 한인은행 최초로 구축 완료하고 4월 22일
을 제공한다. 이날 간염재단의 후원
부터 시행하고 있다.
아래 참가자들에게 B형 간염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의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 는 고객은 www.wooriamericabank.com에
간염검사는 아인슈타인 한인직통전
접속하여, 설치 안내에 따라 인터넷 보안 솔
화를 통해 선착순 등록한 75명에게
루션(nProtect Online Security)를 한번만 설
제공된다.
치하면, 그 이후부터 보안 모듈이 작동하여
건강검진 및 무료상담은 오전 10시
실시간으로 고객 PC를 점검하여 사이버 범죄
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주최측
로부터 개인정보를 보호하여 안전하게 우리
에서 마련한 중식도 제공된다.
아메리카은행 인터넷 뱅킹을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6일 아카디아 대학 체육관에
스쿨버스 운행 일정은 모레이 아파
서 열리는 한인사회 건강박람회에 한
트 경우 1차: 9시 출발(모레이 아파
무료상담에는 아인슈타인 의료재단
우리아메리카은행측은 “최근 한국/미국내
트) - 9시 30분 (아카디아 대학교), 2
의 정형외과, 내과, 안과, 산부인과, 간
개인정보 유출사건을 지켜보면서 해킹과 같
제공된다. 건강박람회 준비위원회는
차: 11시출발(모레이 아파트) - 11시
장학과, 위장내과, 재활위학과, 통증학
은 사이버 범죄로 부터 미연에 철저히 차단하
22일 한인 노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30분 (아카디아 대학교) 이다.
과, 심장과, 가정의학과 전문 의료진이
여 고객들이 안전하게 인터넷 뱅킹을 사용할
직접 참가한다.
수 있게 인터넷 뱅킹 보안 솔루션을 한인은행
인 시니어들을 위한 무료 스쿨버스가
지역을 중심으로 2개 노선에 각각 두 차례 무료 스쿨버스를 운행키로 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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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파크 아파트의 경우 1차: 9시 출 발(헌팅파크 아파트) - 9시 30분 (첼
문의: 아인슈타인
튼햄 H-Mart) - 9시 45분 (아카디아
한인직통전화 215-663-6114
최초로 도입하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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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스 홈구장 티켓 가격이 메이저리그 전 구단을 통틀어 4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시티즌스 뱅크 파크 평균 입장 티켓 가격은 37.42달러. 입장료가 이보다 비싼 곳은 지난 시즌 월 드시리즈 우승팀 보스톤 레드삭스를 비롯 시카고 컵 스, 뉴욕 양키스 세 팀 뿐이다. 보스톤 레드삭스 홈구 장인 펜웨이 파크의 경우 올 시즌 5% 인상해 평균 티 켓가격이 52.32달러이다. 반면 해마다 입장료를 인상해 오던 필리스 구단이 올 시즌 티켓가격을 동결했음에도 팬들은 슬슬 입장 료에 대한 불만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한인지역개발봉사센터에서 주택압류 통지 등 주택
유자의 경우 연방 정부의 지원을 통해 밀린 몰기지를
한 팬은 “최근 성적부진으로 입장객 수가 급감하고
자금 문제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소유자들을 위한 무
먼저 내주고 추후 상환하는 것과 함께 보다 낮은 이자
있지만 비싼 입장료와도 관계가 있을 것”이라며 “티
료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이 주택상담을 통해 연방정
율로 조정하는 등 구제조치가 가능하다. 펜주 내 주택
켓 가격 인하를 통해 보다 많은 팬들이 다시 경기장
부의 지원으로 채무조정 등이 가능해 주택 모기지 문
소유자 누구나 상담 신청 할 수 있다.
으로 와서 필리스를 응원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
제로 고민하는 한인 소유자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
유진흥 소장은 “공식 인가된 주택자금 상담 창구가
했다.
개설돼 있음에도 이를 잘 몰라 이용하지 않는 것이 안
필리스는 지난 2008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비롯 5
한인지역개발봉사센터(소장 유진흥)는 21일 “주택 몰
타까웠다” 며 “주택자금 상담을 통해 채무조정 등 해
년 연속 동부지구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으
기지 문제로 압류통지를 받았거나 곧 압류가 예상되
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만큼 주택압류 등의 문제가
로 지난 2012년까지 매 경기 4만4천여명의 팬들이
는 주택 소유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 위한 무료
닥치면 부동산 브로커나 변호사 사무실을 먼저 찾기
경기장을 가득 메워 240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세
상담 창구가 마련돼 있다”고 밝혔다.
전에 먼저 주택자금 상담을 받아볼 것”을 권유했다.
운바 있다.
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자금 상담은 시, 주, 연방정부로부터 공식 인가받 은 하우징 카운셀러가 진행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 다. 주택상담 센터에 따르면 압류 통지를 받은 주택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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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상담센터 위치는 한인지역개발봉사센터 내 6055 N. 5Th St. Philadelphia. PA 19120.
하지만 2012시즌 이후 저조한 팀 성적에 경기장을 찾는 관중수가 급감하고 있는 추세다.
전화는 215-276-8830(한국어 상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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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콜벳 펜실베이니아 주지사는 지난
수 아동학대 신고 의무 불이행시 처벌강
15일 몽고메리카운티에 위치한 앰블러
화 아동학대 신고절차 간소화 아동학대
YMCA를 방문해 4개의 아동보호법안에
신고자 신분 보호와 아동학대 신고 의무
서명했다.
교육제공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법안은 상원 S.21과 S.33 법안과
콜벳 주지사는 “이 법안은 펜주 내 아동
하원 H.B.436과 H.B.431으로 올 12월
학대 근절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앞으로
31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더욱 아동보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
또 이 법안에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유
했다. 이날 앰블러YMCA에는 마이크 베
치원 교사 의료진 등 아동학대를 쉽게발
레브 토드 스테판 캐시 왓슨 데이비드 말
견할 수 있는 직업종사자를 아동학대 신
로니 케이트 하퍼 하원의원 등이 참석해
고의무자로 정의하고 아동학대 현장을
법안을 지지했다.
목격할 시 즉시 펜주 복지부에 전화신고
아동복지서비스 및 각종 프로그램은
또는 48시간이내 전자 및 종이 신고서 접
www.dpw.state.pa.us를 이용하면 된다.
필라델피아 시내에서 뷰티서플라이
서울에서 이민 온 나 씨는 교육의 중
를 운영하는 나상규씨(펜센터 뷰티
요성을 그 누구보다도 강조해 온 것으
서플라이)가 필라 시내 유치원 학급
로 알려졌으며 2년 전 펜 센터 뷰티
시스템 개선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서플라이를 인수하여 고객들과 각별
5000달러를 기부했다.
한 유대를 형성하며 사업을 키워가고
나 대표는 22일 필라델피아 데이빗
있는 중이다.
오 광역 시의원에게 이 기금을 전달하
오 의원은 “이 기금은 학급에 필요한
고 특히 필라델피아 공립학교들이 재
최신 컴퓨터나 교육용 비품을 설치하
정난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는 것
는데 사용되어질 것으로 이 기금은 필
을 뉴스매체를 통해 잘 알고 있다면서
라 시 공립 교육 시스템 향상에 밑거
필라시 학교 교육 환경이 보다 개선되
름이 되는 매우 의미 있는 기금으로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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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통계학자(3위), 보험계리사(4위), 소프 트웨어 엔지니어(7위), 컴퓨터시스템 분석 가(8위) 등 수학이나 데이터를 다루는 직 수학을 잘하는 사람이 좋은 직업을 구
업이 상위 10위권에 대거 포진했다.
옛 소련 시절 북한이 러시아에 진 채
북한 영토 안의 에너지 프로젝트에 재
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커리어캐스트닷컴은 단순히 연봉뿐만
무 109억6000만 달러(약 11조3797
투자하는 내용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숫자와 데이터를 읽을 수 있는 능
아니라 작업환경, 향후 직업 전망, 스트레
억 원) 중 90%를 탕감하는 협정을 러
러시아의 세르게이 스토르차크 재무
력이 떨어지면 취업시장에서 점점 외면
스 정도 등 4개 분야를 종합해 순위를 매
시아 하원이 비준했다고 로이터통신
차관은 “이 상환금을 한국까지 닿는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겼다.
이 보도했다.
가스관이나 철도 건설을 위한 북한 내
미국의 대표적인 취업정보사이트인 커
미국에서 최고의 직업 10개를 보면 종신
이 협정은 북한과 러시아가 2012년
리어캐스트닷컴이 매년 발표하는 200개
교수(2위), 청각치료 전문가(5위), 치위생
9월 17일 맺은 것으로 북한이 옛 소련
주요 직업 순위에 따르면 올해는 수학자
사(6위), 재활의사(9위), 언어병리학자(10
때 졌던 채무 중 90%를 탕감하고 나
러시아 국영 가스프롬은 1990년
가 미국 최고의 직업에 꼽혔다고 월스트
위) 등이 이름을 올렸다.
머지 10%인 10억9000만 달러는 20
대 중반부터 한국에 연간 100억 m³
년 동안 6개월마다 분할 상환하는 내
의 가스를 전달할 수 있는 파이프라
용이다.
인 건설계획을 한국 정부와 논의해 왔
토지를 확보하는 데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수학자의 중
반면 200개 직업 순위에서 벌목꾼(200
위소득은 10만1360달러(약 1억530만 원)
위·중위소득 2만4340달러), 신문기자
였으며 앞으로 작업환경뿐만 아니라 전
(199위·3만7090달러), 직업군인(198위·2
러시아 측은 이 협정의 비준으로 북
다. 2008년 한러 정상회담 당시 북한
망도 밝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수학 분
만8840달러), 택시기사(197위·2만2820
한을 통과해 남한으로 연결되는 가스
을 통과하는 천연가스관 노선의 건설
야가 향후 8년 내 23% 성장할 것으로 전
달러), 방송인(196위·5만5380달러)이 최
관 건설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
경비는 약 30억 달러로, 북한이 받을
망됐다. 출판업자인 토니 리는 WSJ에 “수
하위권을 구성했다. 작업 환경이 열악하
대하고 있다. 이 협정에는 북한의 채
수 있는 통관수수료는 연간 1억~1억
학 능력이 취업의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
고 스트레스 정도가 심한 것이 원인으로
무 상환금 1조1379억 원을 러시아와
5000만 달러로 추산됐다.
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올해 순위를 보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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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LD▒NEWS 케플러 186f는 처음으로 입증된 지구 크
생명체 존재를 위해 필수적인 물이 있을
기의 주거(住居) 가능 행성"이라고 말했
정도로 기온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
연구에 참여한 조프 마시 UC버클리 교
케플러 186f는 철과 바위, 얼음 등 지구
수는 "케플러 186f의 평균 기온은 봄의
와 비슷한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고 나사
해 질 녘이나 새벽 때와 비슷하다"면서 "
는 밝혔다. 특히 이 행성은 태양 역할을
사물이 얼지 않을 정도의 기온으로 보면
하는 '케플러 186'과 너무 가깝지도, 너무
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과학
멀지도 않은 이른바 '골디락스존'에 있다.
전문지인 '사이언스'에 실릴 예정이다.
‘아랍의 봄’의 파도
에 그쳤다. 야권은 광범위한 부정선거
가 중동•북아프리카
지금까지 관측된 행성 가운데 규모나 구
"이 행성이 지구의 쌍둥이(twin) 또는 사
성 물질, 기온이 지구와 가장 비슷해 생명
촌(cousin) 격으로 '지구 2.0'으로 부를 수
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행성이 발견
있다"고 전했다.
됐다. 미 항공우주국(NASA) 케플러 망
케플러 186f는 지름이 8700마일(약 1만
원경 연구팀은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
4000㎞)로 지구보다 10%가량 크다. 지금
구에서 약 500광년 거리의 백조자리에서
까지 나사가 찾아낸 행성 가운데 지구 크
지구 크기와 비슷한 행성 '케플러 186f'를
기에 가장 근접했다. 연구를 이끈 엘리사
발견했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는
퀸타나 나사 에임스연구센터 연구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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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저질러졌다며 비난하고 있다.
를 휩쓸고 지나갔지
1999년 취임한 부테플리카는 총 19
만 알제리는 여전히
년을 집권하게 됐으며, 현대 알제리 사
‘무풍지대’다. 압델아
상 최장수 대통령 기록을 세우게 됐
지즈 부테플리카 알
다. 1950년대 민족해방전선(FLN) 소
제리 대통령(77)이 지난 17일 치러진
속으로 프랑스에 맞선 독립투쟁에 참
대선에서 압승을 거둬 4선에 성공했
여했던 부테플리카는 독립 이듬해인
다고 알자지라방송 등이 보도했다.
1963년 26세의 나이로 외무장관이
18일 발표된 대선 투표 집계결과에
돼 15년간 재직했다. 이슬람주의자
따르면 부테플리카는 81.6%의 압도적
들과의 격렬한 내전 뒤 1999년 군부
인 지지율로 알리 벤플리스 등 야권
를 등에 업고 집권했으며, 2011년 아
후보를 제치고 승리했다. 하지만 야당
랍 민주화 시위 물결과 2011년 유전지
들의 보이콧과 함께 청년층이 대거 선
대의 인질극 등 위기를 잇달아 넘기고
거에 불참함으로써 투표율은 51.8%
건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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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 합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역의 미래에 관한 주민투표가 열릴 때까
고 있다. 뉴욕 타임스는 친러시아 무장세
그는 키예프의 ‘불법적’인 정부가 물러날
지는 지지자들이 주청사에서 철야농성
력과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충돌한 슬라
때까지 지지자들이 청사를 떠나지 않을
을 계속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들은 5
뱐스크와 그 주변 마을에서는 친러시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공화국의 대변인
월11일에 도네츠크 등 우크라이나 동부
무장세력들이 사실상 권력을 굳히고 있
이라는 블라디미르 말로코비치는 이 지
의 분리독립을 묻는 주민투표를 주장하
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동부의 친러시아 무장세력 이 지난 7일 선포한 ‘도네츠크인민공화국’ 이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또 다른 변수로
치열해질 전망이다. 오노데라 이쓰노리
지 알 수 있다. 섬은 일본의 방공식별구
등장하고 있다.
방위상은 19일 요나구니지마에서 열린
역과 중국이 지난해 10월 확장한 방공
도네츠크 주청사 등을 점령한 이들은
‘연안감시부대’ 기지 착공식에 참여해 “
식별구역이 맞물리는 서남단의 꼭짓점
미국•유럽연합•우크라이나•러시아가 참
일본의 최서단인 요나구니지마에 해안
에 자리해 있다. 이곳에서 중-일 사이
가한 4자 제네바 회담에서의 합의사항을
감시부대를 배치하는 것은 남서지역에
에 영토 갈등이 진행 중인 센카쿠 열
거부하며, 자신들이 선포한 분리독립 ‘굳
남아 있던 자위대의 공백을 메우는 것
도까지는 북쪽으로 150㎞, 자위대의
히기’에 들어가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러
이다. 이 부대가 담당하게 될 역할과 의
마지막 레이더 기지가 자리한 미야코
시아로 합병되는 수순 대신에 ‘도네츠크
미는 매우 크다”고 말했다고 일본 언론
지마는 동쪽으로 200㎞ 떨어져 있다.
일본 정부가 일본 국토 최서단인 요나
들이 보도했다. 자위대가 오키나와에
중국이 지난해 11월 일방적으로 확장
구니지마 레이더 기지 건설 공사를 시
새로운 기지를 만드는 것은 1972년 섬
한 방공식별구역 내 중국 공군의 움직
2주일 전부터 도네츠크 주청사를 점령
작했다.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
의 본토 복귀 이후 처음이다.
임은 물론 센카쿠 열도 주변에 출몰하
하고 있는 ‘도네츠크인민공화국’의 ‘인민
오)가 포함된 동중국해를 둘러싼 중-
요나구니지마의 위치를 보면, 방위성
주지사’ 데니스 푸실린은 19일 <가디언>
일 양국 간 정찰•감시 경쟁이 한층 더
이 왜 이곳에 레이더 기지를 신설하는
인민공화국’이라는 러시아의 대리정권이 들어서는 상황도 예측된다.
는 중국 함선들에 대한 감시가 강화되 는 것이다.
의 주말판 <업저버>와의 인터뷰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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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정보
다소 유동적인 것으로 보인다.
공화당 하원지도부가 올해안 이민개혁 마무리를
1100만 서류미비자들에게 대부분 합법신분을 부여
다시 추진하고 나서 서류미비자 구제와 합법이민 확
해 구제하는 방안이다. 서류미비자들이 잘못을 인
셋째 향후 불법이민을 차단하려는 조치들을 강화
대를 포함하는 5~7개의 이민개혁법안들이 어떤 내
정하며 벌금과 세금을 납부하고 영어와 시민의식까
하는 법안인데 여기에는 국경안전과 내부이민 단속
용으로 추진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 배우면 합법신분을 부여한다는 것이다.
을 강화하고 불법고용을 저지하기 위해 고용주들이 합법취업자격을 확인하는 E-Verify를 반드시 이용
공화당 하원지도부는 서류미비자 합법신분 부여
합법신분을 부여받으면 더이상 추방의 공포없이
와 합법이민확대, 불법고용차단 등 5~7개 개별 이민
미국서 체류하고 취업할 수 있으며 해외여행까지 자
개혁법안들을 7월말까지 하원에서 처리한다는 이
유롭게 할 수 있게 된다. 다만 공화당 구제안에서는
넷째 숙련직은 물론 저숙련직 외국인력을 더 많이
민개혁일정을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류미비자들이 합법신분을 부여받은 다음에는 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합법이민쿼터를 늘리고 게스트
이민개혁에 다시 시동을 걸고 있는 공화당
행 이민제도에 따라 가족 또는 취업이민 스폰서를
워커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법안을 추진하게 된다.
하원지도부는 5개~7개의 개별이민개혁법안
구해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게 한다는 방안을 마련
H-1B 전문직 취업비자의 연간쿼터를 현재보다 2배
들을 6월 에서 7월말 사이에 하원 전체회
하고 있다. 그럴 경우 합법신분을 받은지 10년 안팎
인 15만 5000개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의에서 통과시킬 것으로 예고되고 있
을 기다려야 영주권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
또한 미국대학원 석박사에게 한해 5만 5000명씩,
다. 공화당 하원지도부는 이미 5개의
다. 대신 현행 제도처럼 영주권을 받은지 보통 5년
창업 이민자에게 1만명씩 영주권을 부여하는 이민
후에 미국시민권까지 신청할 수 있게 허용된다.
제도를 신설하려 하고 있다.
이민개혁법안들을 하원 법사위원회에
하도록 의무화한다는 내용을 담게 된다.
서 승인해 놓고 있고 서류 미비자 구제조
둘째 불법체류 청소년들, 즉 드리머들에 대해선 합
대신 추첨영주권을 폐지하고 가족이민 범주가운
치의 기본 원칙도 제시해 놓고 있어 어떤
법신분을 받은 다음 스폰서 없이도 영주권, 미 시민
데 시민권자의 형제자매를 축소해 영주권쿼터를 사
이민개혁법안들을 추진할 것인지 윤곽을
권 신청이 가능하도록 일종의 드림법안인 키즈 법안
용하려 추진하고 있다.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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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추진하게 된다.
공화당 하원지도부가 추진하려는
드리머들에 대해선 대학 2년이상 수료자들까지 혜
5개의 이민개혁법안들을 보면 첫째
택을 줄지, 아니면 미군 복무자에 한해 특혜를 줄지
농축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1년반씩 단기 취업할 수 있는 게스트 워커 프로그램을 신설해 최 대 50만명씩 허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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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석 변호사 초청 무료 개인 이민 상담 일시 : 4월 25일(금) 5 :30 ~7 :30pm 장소 : 서재필 기념재단 ☎ 215-224-9528(예약 필수)
푸른 음악 더 높아져야 한다 여기저기 벽을 향해서
◆제 3 4회 필라 우정회장배 테니스대회 일시 : 4월 25일(금) 7 :30pm
장소 : Fo s sl er ' s T enni s Clu b(구 첼튼햄 라켓 클럽) ☎ 215-565-5165(총무 김정훈)
◆제 2회 한인사회 건강박람회 일시 : 4월 26일(토) 10am ~3pm
장소 : 아카디아대학교 체육관 K U C H C en t er 주소 : 450 S. Ea s ton R d. Gl en si d e , PA 19038
피아노 소리가 좁은 골목을 나와 대문의 건반을 누르며 걸어간다
불 꺼진 보안등의 음계를 따라 은행잎 쏟아진 자전거 앞이나 금간 벽 들을 지나 두근두근 한 음씩 어두워진다
☎ 215-663-6114(한인 직통전화)
바람이 휘청휘청 걷고 있는 빨랫줄
◆ 2 0 1 4 주일학교 교사 강습회
일시 : 4월 28일(월) ~29일(화) 6 :30pm 장소 : 영생장로교회 ☎ 215-368-3996(박가석) , 213-382-1544(여병현)
막다른 곳에 이르러 도돌이표처럼 시작되는 계단이 둥근 무릎을 짚으며 첫 음을 이을 때 나무는 캄캄하게 매달아 놓은 쉼표
◆제 1 1기 필라 어머니학교 참가자 모집
일시 : 5월 10일(토) , 17일(토) 6pm / 11일(일) , 18일(일) 5pm 장소 : 필라델피아 임마누엘교회(담임목사 김태권) ☎ 302-299-8790 , 267-261-8907
◆쉐퍼드콰이어 단원 모집
1) 필라델피아 : 매주 월 7 :30 ~9 :30pm 장소 : 등대연합감리교회(조병우 목사) 2) 체리힐 : 매주 화 8 ~10 :00pm 장소 : 체리힐제일교회(고한승 목사) ☎ 267-577-7924
담벼락 악보로 지은 음악은 화음이 풍부한 식물부터 벽을 오른다
저녁마다 제 음으로 밝아오는 창문 , 긴 손가락의 전신주가 손끝에 힘을 모은다 윤성택
1972년 충남 보령 출생 2001년·문학사상·등단 시집『리트머스』
◆필라 축구동우회 회원 모집
연습 일시 : 매주 일요일 7 :30am ~9 :30am 장소 : Hor sham High School Foo t ball S ta dium(인조구장) 주소 : 899 Hor sham R d. Hor sham , PA 19044 ☎ 267-992-5462 , 215-500-1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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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벤치 이재철목사 / 필라델피아 밀알선교단 단장
누구나 미치도록 좋아하는 가수가 하나
민호, 이종석”정도라고 할까? 그런데 정
나비”이다. 김정호의 노래를 살려 준 것
쯤은 있다. 나의 십대로부터 20대를 흘러
작 어니언스가 부른 노래를 대부분 작곡
은 “현혜미”의 피처링이다. “나나나나~”
가면서 내 마음 한 켠에 시냇물을 만들어
한 것이 김정호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관
혹은 “우우우~” 하고 내뱉는 그녀의 피
준 가수가 있다.
심이 집중된다.
처링은 노래를 몽환적인 분위기로 이끌 어 주었다.
“김정호” 진정 내 십대에 아이돌은 “김
김정호 하면 떠오르는 곡은 “이름모를
정호”였다. 어쩌다가 김정호가 TV(흑백)
소녀”이다. “♬버들잎 따다가~ 연못위에
김정호를 직접 처음 만난 것은 무교동의
화면에 나타나면 나는 그 자리에 얼어붙
띄워놓고” 캬! 정말 좋았다. 중학 3학년에
“생맥주 홀”이었다.(신학을 공부하기 전
었다. 넋을 잃고 노래에 빠져들었다. 슬프
배운 통기타 실력은 고교에 올라가며 물
임) 화면으로만 보던 그가 내 앞에서 통
지만 기분 좋은 허스키. 호소력 있는 감
이 올랐고 덕분에 나는 많고 많은 사연을
기타로 생음악을 들려줄 때에 황홀경에
성을 그는 지니고 있었다. 중학교 시절에
만들어 갈 수 있었다. 그 당시 통기타 하
빠졌다. 백짓장처럼 하얀 얼굴, 비스듬히
등장한 통기타 음악은 내가 고교생이 되
나만 있으면 여학생들에게 “작업”(?)을 거
넘겨 빗은 머리칼에 살짝 가리워진 눈, 겁
자 최고 인기를 구가하며 가요계를 평정
는 것이 얼마나 수월했는지는 우리 세대
먹은 듯한 커다란 눈망울, 약간 튀어나온
한다. 트로트 중심의 가요가 포크송으로
는 다 아는 사실이다. 고교시절, 학교와
광대, 그리고 보라색을 띤 두툼한 입술.
것이 “송창식”이었다. 서글서글하고 괜찮
단체(RCY등)에서 열리는 가을축제에 게
가녀린 듯하지만 짙은 호소력을 겸비한
처음 접한 포크송은 “은희”의 “꽃반지
아 보이는 인상에다 시원시원한 창법의
스트로 불려 다녔다. 교회 “문학의 밤”까
그의 노래는 내 장애의 아픔까지 치료해
끼고”였다. “생각난다∽ 그 오솔길”로 시
그가 톱가수로 올라서는 데는 그리 긴 시
지. 그때 함께 다니던 친구가 “연”을 부른
주었다. 내 청춘을 잠식시킬 정도로 김정
작되는 노래는 끊어질 듯 끊을 듯이 이
간이 걸리지 않았다.
“라이너스”의 “최광수”였다.
호의 노래는 슬퍼서 아름다웠다.
급전환한 것이다.
어가는 특이한 창법으로 히트를 친다. 이
그 와중에 슬픈 눈동자를 가진 한 가수
무대 뒤편에서 대기하고 있을 때에 밀려
그는 어린 나이부터 폐결핵을 앓고 있었
어 등장한 “양희은”의 “이루어질 수 없는
가 등장한다. “김정호” 외모만큼이나 슬
오는 긴장감은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다. 그 후유증 때문이었는지 그는 1985년
사랑”. 청아하면서도 호소력 있는 그녀의
픈 노래를 부르는 싱어송라이터. 사실 김
모를 것이다. 대중가요 공연을 위해 그 많
가을, 33세의 짧은 일기로 안타깝게 유명
노래는 모두의 사연을 업고 국민 애창곡
정호가 나오기 전에 공전의 힛트를 친 듀
은 날들을 간절히 기도한 사람은 나 말고
을 달리한다. 그는 떠났지만 그의 노래는
이 된다. 1972년, 우리 가족은 양평(경기
엣팀이 있었다.
또 있을까? 소개 멘트와 함께 무대에 올
내 가슴에 남아있다. 감사한 것은 그가
도) 생활을 뒤로하고 서울 청량리에 정착
바로 “어니언스”이다. 임창제는 노래, 이
라 기타를 치며 “이름 모를 소녀”를 부른
죽음의 문턱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
하게 된다. 신기하고 번화했지만 지금 생
수영은 비주얼 담당이었다. 이수영은 영
다. 좌중은 금방 동화되어 온다. 지금 생
했다는 사실이요, 짧지만 강렬한 삶을 살
각하면 흑백사진에나 남아있을 법한 장
화배우 이상의 외모로 당시 여학생들의
각해도 참 행복하다. "이름 모를 소녀"와
다 갔다는 것이다. 오랜만에 통기타를 꺼
면들이 뇌리를 스친다. 그때 치고 올라온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금으로 말하면 “이
더불어 그의 대표곡 중에 하나가 “하얀
내 “김정호”의 노래를 불러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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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상담 이응도 목사 / 필라초대교회·가정 상담 연구원 그 모든 것 대신 바울이 고난 가운데서 한 가지 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사심을 자 신의 삶에 채우는 것입니다. 10-11절의 말씀이 바로 이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사심, 이것이 바로 복 음의 핵심이요, 그것을 붙듦으로 모든 고난을 넉넉히 이 겨낸다는 당당한 신앙의 고백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혹시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듯한 고통과 시험 중에 있 는 성도가 있습니까? 복음의 핵심을 붙드시기를 바랍니 다. 그 복음이 먼 곳에 있는 것처럼, 그 복음이 나를 위해 서 역사하지는 않는 것처럼, 그 복음이 내가 구체적으로 만나는 고난과 시험의 현장과는 거리가 먼 것처럼 느껴 지십니까? 바로 그것이 사탄의 네번째 거짓말입니다. 하 나님의 복음과 여러분의 삶의 구체적인 문제가 거리가 먼 것으로, 관계가 없는 것으로 생각하도록 만드는 것이 우리를 속이고 미혹하는 사탄의 전략인 것입니다. 내가 복음은 믿었으되 그 복음이 내 삶에서 구체적으로 역사 하는 것을 느끼지도 체험하지도 못하는 삶을 살아가도 사탄이 고난에 대해 성도에게 주는 또 한 가지의 거짓
가끔씩 상담을 할 때 만나는 벽이 바로 이것입니다. 성
록 만드는 것, 그리하여 사탄이 지배하는 고난과 시험의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도의 시험과 고난에 대해 하나
경적인 상담이란 하나님의 말씀이 그 삶 속에 들어가고
현장에 하나님의 복음의 능력이 미치지 못하도록 만드
님이 주시는 답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이것
인생의 모든 연약함과 부족함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온
는 것이 사탄의 전략인 것입니다.
을 다른 말로 바꾸면 하나님의 말씀만으로는 이 세상을
전하게 되는 것인데,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
그러나 바울에게 있어서 그리스도가 나를 위해 죽었
살아갈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믿음과 구원의 문제에 대
닌 그 무언인가를 가지고 자신의 삶을 채우기를 소원하
고 살아나셨다는 복음의 핵심은 그가 당하는 모든 우겨
해서는 성경이 말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지만 시험과
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주
쌈과 답답한 일과 핍박과 꺼꾸러짐에 대하여 바울을 보
고난이라는 아주 구체적인 삶의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
는 아주 재미있는 표현이 있습니다. 고후 4:8-11을 봅시
호하고 승리의 삶으로 인도하는 능력이 되었습니다. 고
가 보편적으로 인정하는 상식과 방법이 필요하다는 것
다. 바울은 자신의 삶의 모습을 ‘사방에서 우겨쌈을 당
난에 대한 하나님의 네 번째 진실은 바로 이것입니다. 하
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답에 그 무엇인가를
한다’고 표현합니다. 답답한 일이 연속적으로 생기고 있
나님은 여러분의 삶의 구석구석에 살아계시고 역사하
보완하고 수정해야 비로소 좀 안전하고 취할만한 해답
다는 것입니다. 핍박을 받습니다. 거꾸러뜨림을 당하고
는 분입니다.
을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이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우겨쌈
여러분의 삶의 작은 순간까지 하나님은 주권을 선포하
니까?? 하나님의 말씀대로만 살면 여러분의 삶이 안전
을 당해도 싸이지 않고 답답한 일을 만나도 낙심하지 않
셨습니다. 사탄의 거짓이 아닌 하나님의 진실에 의지하
하고 평강 가운데 거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고 핍박을 받아도 버려지지 않고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십시오. 고난과 시험 중에서도 감사와 찬양의 삶을 살
그 무엇인가를 더 필요로 하십니까?
망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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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칼럼 박미진 / 원 피부관리실 원장 지루성으로 나뉘며 두피지루성피부염을 유발하는 지루성두피는 특히 관리에 신 경을 써야 한다. 지루성두피와 지성두피 관리의 첫걸음은 항상 두피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따라서 세정 대머리 남자친구를 둔 여성들이 궁금해
통 영양부족이나 스트레스인 경우가 많
위해 식사 때 탈모에 좋은 음식을 먹거나
력이 강한 탈모샴푸를 사용하고 탈모 두
할 남성형탈모 원인과 남성형탈모 치료,
다. 최근 여성들의 지나친 다이어트로 인
탈모방지샴푸를 사용하여 두피마사지를
피마사지를 하면서 두피스케일링에 신경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남성형탈모예방에 대
한 영양부족과 불균형이 머리카락의 건
하는 것이 좋다. 탈모방지샴푸라 불리는
써야 한다.
해 알아보자.
강을 악화시키고 결국 원형탈모로 이어
천연샴푸를 이용하여 두피관리 및 손상
남자친구가 M자형 탈모인 유전성 탈모
지게 된 것이다. 영양부족으로 인한 원형
모발에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라면 이미 빠진 머리를 복구하는 것은 불
탈모증은 적절한 식습관으로 고칠 수 있
선천적으로 가는 머리카락 혹은 잦은
가능하다. 하지만 탈모병원에서 처방한
으나 스트레스성탈모의 경우 치료가 쉽
머리스타일 바꾸기로 인해 가늘어진 머
남성탈모 치료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더
지 않다. 스트레스성탈모의 원인은 지속
리카락은 가는 머리 영양팩이나 두피마
남성탈모 중 원형탈모와 여성탈모의 주
이상의 진행은 늦출 수 있다. 또한 이미
적인 스트레스로 면역체계가 머리카락을
사지를 통해 예방해주는 것이 좋지만 그
된 원인인 스트레스는 두피관리의 적이
상당부분 탈모가 진행된 경우에는 탈모
신체의 일부로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에
래도 계속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빠진
다. 건강한 모발관리를 위한 헤어케어, 트
치료제의 지속적인 복용과 함께 모발이
발생하기 때문에 스트레스성탈모의 예방
다면 탈모를 의심해보아야 한다. 탈모자
리트먼트 제품으로 유명한 ‘새티니크’는
식을 추천하며, 빠진 부위에 머리카락을
과 치료를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탈모
가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탈모가 의심된
천연계면활성제가 들어 건성두피, 지성
이식하는 모발이식은 머리스타일링에 관
샴푸를 이용한 탈모 관리가 우선되어야
다면 가까운 탈모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두피 및 지루성두피에도 순하게 작용하
심을 가진 여성들의 헤어라인과 이마라
한다.
좋으며 자가진단결과 탈모가 없지만 탈모
는 제품이다. 최근에는 스트레스성 탈모
예방을 하고 싶다면 탈모샴푸를 사용하
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탈모로 인한 대
는 것이 좋다.
머리가 되고 싶지 않다면 평소에 두피스
인 정리를 위해 쓰이기도 한다.
여자 대머리의 경우 여성탈모 치료제를
건성두피의 경우 추운 겨울이나 야외활 동이 많아지면 각질이 많이 생기기 때문 에 두피마사지와 두피스케일링을 일주일 에 한번 정도 하는 것이 좋다.
남자 대머리의 또 다른 원인이자 여성
복용함에도 대머리, 탈모로 인한 스트레
형탈모 원인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원
스가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커서 스트레
자신에게 맞는 탈모방지샴푸를 고르기
케일링, 두피마사지, 탈모샴푸를 통한 두
형탈모는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정수리
스성 탈모의 치료가 쉽지 않다. 때문에 여
위해서 두피타입과 샴푸액의 성분을 파
피케어로 탈모를 방지하고 예방해보는 것
탈모라 불리기도 한다. 원형 탈모증은 보
성형탈모치료보다는 여성형탈모예방을
악해야 한다. 두피타입은 보통 지성, 건성,
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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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칼럼 손영희 / 손영희 피부방 원장 중 공급해줄 것. 하루에 8~10잔의 물을 마
법을 택해 과감하게 단계를 줄여 클렌징과
시고 컬러 푸드를 5접시 정도 먹는 것도 수
보습에 집중하자. 너무 뜨거운 물로 샤워
분을 유지하는 데 좋은 방법이다.
나 입욕을 하면 피부의 유분을 모두 빼앗 기므로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
Trou bl e 3 번들거리고 하얗게 일어나거
유·수분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피부가 번들
나 , 극과 극 트러블
거리고 푸석해지는 것은 물론 피부톤도 어
기온이 1℃ 상승할 때마다 피지 분비는
두워지고 잔주름이 생기는 등 복합적인 문
10%씩 증가한다. 날씨가 풀리면서 피지 분
Trou bl e 4 원피스 사이로 보이기 민망
고, 시간은 10~15분 내외가 적당하다. 클
한 거친 보디 피부
렌징 제품은 천연 성분을 포함하고 풍부
두꺼운 옷을 한 겹씩 벗고 맨살을 드러
한 거품이 생기는 것이 좋은데, 봄처럼 피
제를 일으킨다. 번들거린다고 수분 제품을
낼 준비를 하면서 ‘아뿔싸!’ 하고 소홀했던
부가 민감해질 때에는 클렌징 젤과 같이
비량이 많아지고 신체 리듬까지 활발해지
아예 끊거나 건조하다고 리치한 크림을 겹
보디 관리에 후회하고 있지는 않은지. 아
가벼운 타입을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
는 봄에는 기름종이로 수시로 닦아내도 번
겹이 바르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부른다.
직 늦지 않았으니 지금부터 보디 피부 관
다. 샤워 후 물기가 마르면 피부 수분 보호
들거리는 얼굴과 뭉치는 메이크업을 감당
피부 타입에 따라 잘 맞는 제형의 제품을
리에 신경 쓰자. 갑작스럽게 피부 환경이
막인 피지막이 이미 제거되기 때문에 수
하기 힘들다. 더욱 큰 문제는 봄에는 기온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 여러 가지 샘플을
바뀌는 봄에 관리를 소홀히 하면 어느 날
분이 쉽게 증발해 샤워 전보다 더 건조해
은 올라가지만 건조하고 자외선이 강해져
사용해보고 고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부쩍 주름지고 탄력 잃은 보디를 발견하게
지고 거칠어질 수 있다. 타월로 물기만 톡
번들거림과 동시에 피부가 가뭄이 든 듯 땅
이다. 유·수분 공급 화장품은 한 가지 효과
되고, 팔다리를 내어놓아야 하는 사랑스러
톡 두드려 제거하고 3분 이내에 보디 크림,
긴다는 것. 번들거리면서 땅기는 피부, 해결
가 드라마틱하게 나타나는 것보다는 전체
운 봄 원피스를 옷장에 고이 모셔둬야 할
로션 등의 보습 제품을 사용해 수분을 공
책이 있을까?
적으로 번들거림과 촉촉함을 모두 해결해
지도 모른다.
급하고 수분 보호막을 만들어주자. 피부가
주는 제품을 선택할 것. 지성 피부는 자외 Solu tion 균형 있는 유·수분 밸런스를
선 차단이 기능을 겸비한 데이용 모이스처
번들거리고 땅기는 피부로 고생하는 지금
것도 좋다. 평소 입술이 마르거나 세안을
해야 할 일은 피부 속의 유·수분 균형을 적
유지하라
라이저를 사용해 스킨케어 단계를 줄이는
많이 건조하면 보디 오일을 사용해볼 것. Solu tion 제대로 된 클렌징과 수분 공
보디 오일을 바른 후 너무 끈적이는 느낌
급법을 익혀라
이 든다면 그 위에 수분 크림을 발라 유·
얼굴 피부와 같이 클렌징-각질 제거-스
수분 균형을 맞춰주어야 한다. 보디 제품
하고 나면 피부가 심하게 땅기거나, 머리카
킨케어-자외선 차단의 순서로 꼼꼼하게
은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심장에
절히 맞춰주는 것. 피부 속의 유분과 수분
락이 푸석한 것은 피부 수분이 부족하다
관리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면적이
서 먼 곳부터 아래에서 위로 발라주고 팔
균형이 적당하면 수분을 머금은 듯 촉촉
는 증거로 일주일에 1회 정도 수분 마스크
상대적으로 넓은 보디 피부를 매일같이 단
꿈치, 뒤꿈치는 전용 제품을 덧바르면 훨
하면서 보송보송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나 시트 마스크 제품을 사용해 수분을 집
계별로 관리하기란 쉽지 않다. 실용적인 방
씬 촉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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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큐 칼럼 수지큐 / 스킨케어 원장 / Na tional C er ti fica tion for Th erap eu tic Ma s sag e & Bo dywor k( N C T IM B) , Na tional C er ti fica tion M e dical
꽃샘추위가 물러간 후 화장대를 점검하는 여성들은 고
블을 겪게 된다. 이들은 환절기 시작시점부터 모공 축소
감소해 모공이 넓어진다. 피부 탄력이 떨어져 모공을 조
민하기 시작한다. 기존에 쓰던 화장품을 그대로 사용하
기능이 있는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여 모공을 조여주
여 주는 힘도 함께 약해지게 되는 것. 그러므로 예방 차
기엔 피부에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새로운 제품으로 전
고 피지를 조절해 번들거림을 잡아주는 것이 좋다. 또
원의 모공 탄력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부 바꾸기엔 비용도 만만치 않은 환절기가 왔기 때문
주 1~2회 정기적인 스크럽과 모공 마스크를 통해 각질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처진 피부를 따라 모공이 함께
이다.
과 피지, 노폐물을 제거해 모공이 넓어지는 것을 막아준
늘어져 커지게 되므로 탄력 마사지 등 피부 탄력을 높
이럴 땐 사용하던 제품의 양을 줄이거나 기초 라인의
다. 단 봄부터 모든 제품을 파우더리 한 모공 제품으로
여주는 노력을 꾸준히 해야 한다.
단계를 적절히 건너뛰는 것이 하나의 방법. 하지만 환절
바꾸기엔 이르므로, 피지 분비를 조절해 주되 보송함과
기 피부를 위해 반드시 준비해야 할 제품이 있는데 바로
수분감을 함께 공급하는 촉촉한 모공 전용 제품 하나를
모공 관리 전용 제품이다. 모공 관리는 지성 피부의 고
잘 선택 하도록 한다.
민거리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모든 피부 타입 별로 맞는 모공 케어가 필요하다. 피부 타입 별 모공의 특징과 올바
▲복합성피부-첫 스텝이 중요
20~30대 대부분 여자들의 피부타입인 복합성 피부는
뺨에서 턱으로 이어지는 U존은 건성, 이마에서 코로 이
▲건성피부-모공 탄력 , 예방이 정답
어지는 T존은 지성으로 관리가 까다롭다. 특히 환절기
많은 이들이 건성피부는 모공 관리가 필요 없다고 생
가 되면 볼 부분과 입가는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는 반
각한다. 하지만 건성피부를 가진 이들에겐 거칠어진 피
면 콧등이나 미간은 유분으로 번들거리기 때문에 부위
▲지성피부-번들거림 , 지금부터 꽉 !
부결과 떨어지는 모공 탄력이 고민이다. 건성피부의 경
별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올라가는 기온만큼 고민도 깊어지는 피부타입은 두말
우 피부 수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각질이 더 쉽게 쌓이
복합성 피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첫 스텝인 토너. 토
할 나위 없이 지성피부다. 지성피부는 대부분 선천적으
고 이것이 모공 입구를 막으면서 피지가 제대로 빠져나
너는 3차 클렌징, 모공 살균 및 수렴 효과까지 가진 제
로 모공이 두드러지고 피지선의 활동이 활발한 만큼, 날
가지 못해 모공이 커진다.
품을 선택해 황사 등으로 인한 외부 오염물질과 각질, 피
른 관리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 조금만 따뜻해져도 심한 번들거림과 잦은 피부 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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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피부 온도가 올라가면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가
지를 동시에 닦아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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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소▒탐방
“호자 큐라릭이 웹사이트를 오픈하면서
전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오랜 경력에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그 동
만 의존하지 않고 네일쇼나 세미나에 빠
안 호자 큐라릭을 애용해주신 고객 여러
짐없이 참석하며 늘 배우는 자세를 지녔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젠 전화뿐 아
기 때문이다.
니라 인터넷으로도 호자 큐라릭을 어디 에서도 쉽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글로리아 리 사장이 1만 스퀘어피트 규 모의 ‘호자 큐라릭’을 인수하면서 새롭게
지난 19년간 네일업계의 사랑을 받아온
다짐한 것이 있다. 네일업 종사자들이 자
인기 네일재료 ‘호자 큐라릭’이 웹사이트
신의 비즈니스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도
를 개설하고 할인 이벤트를 펼치고 있어
우미를 자처한 것이다.
네일살롱 업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술자 및 새로운 오너들에게 가게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강력한 무기가 될 수
▼네일 경력 20년 베테랑의 새로운
있다는 사실은 ‘호자 큐라릭’을 써본 사람
1997년 처음 문을 연 네일재료 제조판
황 및 타민족과의 경쟁력에서도 탁월한
도전
들은 누구나 공감하실 수 있을 겁니다. 불
매업체 ‘호자 큐라릭’을 2년 전 인수한 주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인은 네일업계 20년 경력을 가진 ‘G&S’ 의 글로리아 리 사장이다. 뉴욕의 대형 네 일샵 2개를 운영 중인 그녀는 제품에 매 료돼 ‘호자 큐라릭’을 사들였다. 네일살롱 경영에 만족하지 않고 네일재료 제조판 매업에까지 뛰어든 셈이다. 이처럼 글로리아 리 사장이 새롭게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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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네일 테크니션을 찾는 고객 전용상품
할 수 있어 고객이 원하는대로 자유자재
“예전에 네일살롱에만 들어서면 네일재
호자 큐라릭 네일은 단골 고객을 부르
로 핸들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며 초보자
료의 강력한 냄새로 인해 눈이 맵고 머
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도 쉽고 빠르게 기술자가 될 수 있는 고급
리가 아팠는데 호자 큐라릭 네일을 사용
네일 제품이다.
하면서부터 눈맵고 머리 아픈, 기존 네일
초강력 Quralic UV 제품은 냄새가 없으 며 절대 안 뜨고 누구나 아주 쉽게 작업
랜스데일에 있는 네일살롱의 한 업주는
가게 이미지에서 탈피하게 됐다”며 “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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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이 쾌적한 실내 환경으로 바뀌니까 고객들의 호응도 늘
의 강점만을 지니고 있는 최고의 제품”이라며 “OWN 네
었다”고 말했다.
일, Extinction, Wrap, French Total 네일 등에 응용력이
글로리아 리 사장은 “호자 큐라릭은 아크릴릭과 UV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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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나며 누구나 쉽고 빠르게 배우는 최상의 럭셔리 제
▲초강력 Quralic U V 제품은 냄새가 없으며 절대 안 뜨고 누구나 아주 쉽게 작업할 수 있어 고객이 원하는대로 자유 자재로 핸들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며 초보자도 쉽고 빠르 게 기술자가 될 수 있는 고급 네일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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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소▒탐방 품”이라고 소개했다.
▼온라인 주문시 모든 제품 10% 할인
호자 큐라릭은 최근 홈페이지(www.HojaUSA.com)을 개설해
고객이 온라인 주문을 할 경우 전 제품을 10% 할인해주고 있 다. 99불 이상 오더할 경우에는 쉽핑이 무료다. “제품 구입 및 사용법에 어려웠던 점들을 새롭게 접목하여 호 자 큐라릭의 기술을 전수해 드립니다.” 글로리아 리 사장은 호자 큐라릭의 제품들은 초보자도 손쉽게 자유자재로 핸들할 수 있어서 배우기가 아주 쉽다고 설명한다. 호자 큐라릭 네일 제품은 호자네일 본사 외에는 판매하지 않 는다. 가짜 제품 유통을 막기 위한 조치다. 예전에는 제품 픽업 만 가능했지만 이제는 전화로 주문할 수 있으며 일정 금액 이상 주문할 경우 배송도 가능한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HOJA UV 제품 및 모든 제품은 본사 제품구입처 전화번호 외 에 다른 곳에서 구입하실 수 없습니다. 혹시라도 다른 장소에서 구입하신 유사상품에 대하여 주의하시고 본사로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호자 네일은 모든 호자 제품 생산 및 판매를 본사에서 만 취급합니다. 앞으로도 모든 호자 제품은 본사에서만 판매합 니다. 그 외 다른 지역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본사에서 판매하는 정품과는 상관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호자▒큐라릭▒USA
주문 및 상담: 718-886-2552 주소 33-65 Farrington St. Flushing, NY 11354 ▶호자 큐라릭은 최근 웹사이트 를 개설하고 온라인 주문시 모든 제품을 10% 할인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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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 상담 이위식 / Will e 투자컨설팅 대표·사업매매진단·전략·기획·평가·투자·분석·관리 “왜 우리는 여전히 불행한가?”라는 의문
1. 비슷한 사람과 결혼하라 : <끌림보다
하라. 당장 필요한 것보다 결혼이 더 중
에 답을 얻기 위해 ‘코넬대학교 인류 유
는 공유.> 가장 핵심적인 가치관과 배경
요하다고 생각하면 더 큰 것을 얻을 수
산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기념비적 연
이 비슷하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
있다.
구를 5년 이상 지속한다. 그는 인생의 모
다. 결혼 후 배우자의 태도나 가치관을 바
사람은 살면서 힘들고 지칠 때 누군가에
든 길을 직접 걸어본 사람들의 축적된 경
꾸겠다는 생각은 아예 하지마라.
게 도움을 청하고 싶어하며, 의지하려고
험과 조언이야말로 우리 세대가 물려받
2. 설렘보다 우정을 믿어라 : <평생의 친
라. 둘째, 먼저 화를 풀 방법을 찾아라. 그
한다. 우리는 그들을 영적 지도자로 부르
아야 할 가장 빛나는 정신적 유산이라고
구를 찾아라.> 평생 한 사람과 살다보면
리고 나서 이야기하라. 셋째, 위험요소는
기도 하고 멘토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들
확신했다.
가슴 두근거리는 열정은 변하기 마련이
없앤다. 상처주는 말이나 비웃는 말을 하
다. 사랑도 중요하지만 깊은 우정을 느끼
지마라. 넷째,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 현명하게 싸우는 법 : 첫째, 논쟁을 하 다가 문제가 생기면 함께 집 밖으로 나와
은 학문적으로나 종교적 믿음으로나 사
그는 1000명이 넘는 70세 이상의 각계
회적 활동이 뛰어난 공인들이며, 많은 존
각층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통찰력 있는
경을 받는 분들이다. 하지만 삶의 가치란
질문과 인터뷰, 여러 사회과학적 도구를
3. 결혼은 반반씩 내놓는 것이 아니다 :
에 들지 마라>. “잠자리에 들 때는 반드시
어떤 수치로 객관화할 수 없는 다양성과
이용한 검증을 통해 이 책을 쓴다. 그들이
<상대방의 신발을 신어보라.- 상대는 나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이를 부득부득 갈
차별성이 존재하므로 공식으로 정론화할
인생의 현자다. 그들을 통한 8만년의 삶,
와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사람이다.> 부
면서 말해도 괜찮아요. 꼭 말한대로 될
수 없는 한계성이 있다.
5만년의 직장 생활, 3만년의 결혼생활을
부관계가 늘 50대 50으로 공평해야 한다
겁니다. 밤새 무슨 일이 생길지는 아무도
가끔은 여행을 하거나 주변에서 우연히
지켜오면서 얻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는 태도를 버려라. 내가 준 만큼 정확히
모르니까요.”
만나는 노인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그들
30가지 지혜>를 선물한다. 우리에게 남
받을 수 없다. 성공의 비결은 늘 얻는 것
거듭 말하지만 사람 사는데 정론은 없
의 오랜 삶을 통한 실존적 경험을 바탕으
은 세월동안 삶의 함정에 빠질 때, 혹은
보다 더 많이 주려고 서로 노력하는 것이
다. 다만 많은 현자들이나 인생의 선배들
로 들려주는 삶의 지혜에 깊은 감명을 받
어려운 기로에 서게 될 때 좀더 나은 미
다. “결혼 생활을 행복하게 유지할 수 있
이 그들의 삶을 통해서 하는 충고라면 귀
곤 한다. 때로는 말 잘 하는 부흥사나 반
래로 이끄는 따뜻한 등불이 되어 줄 것이
는 유일한 방법은 두 사람 모두 상대에게
담아 새겨둘 필요가 있다. 중학교 시절 때
복되는 일상에 지쳐버린 성직자의 그렇
다. 이 책은 여섯 장르로 나누어 각 장르
항상 100퍼센트 이상을 주는 것이다. 그
중국(대만)의 ‘임어당’이라는 철학자가 쓴
고 그런 설교와는 비교할 수 없는 큰 울
마다 5가지 조언을 들려준다. 행복한 결
것은 객관적인 수치가 아니라 내 마음가
<생활의 발견>이라는 책이 인기 있었다.
림이 있다.
혼 생활, 만족스런 직업, 건강한 자녀 양
짐이다.”
어린 나이에 삶의 고난을 알리 만무하니
는 사람과 결혼하라.
• 꼭 기억해야 할 것 : <화난 채 잠자리
칼 필레머 교수가 쓴 <내가 알고 있는 걸
육, 두려움 없이 나이들기, 후회하지 않는
4. 대화는 두 사람을 이어주는 길이다 :
별 감동없이 읽었다. 하지만 이제는 산전
당신도 알게 된다면>이라는 책을 소개한
삶을 살기, 인생의 현자처럼 살기 위한 각
<뭐 어때, 고작 싸웠을 뿐인데.> 고집세고
수전 다 겪은 육십이라는 나이가 되다 보
다. 코넬 대학교의 세계적인 사회학자이
각의 5가지씩의 조언 등, 1천명의 70세 이
과묵한 것은 관계에 치명적일 수 있다. 오
니 유식하고 잘 난 사람이 되는 것 보다
자 인간 생태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가 쓴
상 된 노인들이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되
랫동안 부부로 지낸 이들은 모두 수다쟁
는 모가 덜 나고 유순한 사람이 되고 싶
이 책은 2012년, 20주 연속 아마존 베스
는 자신들의 삶을 들려준다. 지면상 첫번
이다, (최소한 한 사람만이라도 말을 많이
다. 이 책에도 <거울을 보지 말고 창밖을
트셀러, <라이브러리 저널>의 ‘2011년 최
째 장르만 요점을 정리해 본다.
해야 한다.)
볼 수 있는 사람>이 되라고 한다. 내 자신
고의 책’ 세계적인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
<아름다운 동행> – 잘 맞는 짝과 살아
5. 배우자와만이 아니라 결혼과도 ‘결혼’
만이 아닌 타인을 보라는 것이다. 이제는
의 ‘2012년에 읽은 최고 감동적인 책’으
가는 법 :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5가
한 것이다 :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결혼
고전이 된 임어당의 <생활의 발견>도 다
로 선정된다. 2006년 칼 필레머 교수는
지 조언.
관에 충실하고 그 개념을 진지하게 생각
시 구해 읽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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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정보
◆작문
매년 1600만 명의 학생들이 대학 입학
시험에서 퇴출시키고 보다 실생활과 대학
57문제가 출제된다. 먼저 대수학(alge-
시험으로 선택하고 있는 SAT가 문맥 내
생활에 유용한 단어들을 포함시키겠다고
bra) 분야가 강화된다. 이번에 공개된 샘
에서 단어의 구체적인 쓰임새를 묻고, 복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포함된 단어 부
플 문제들을 살펴보면, 부등식(inequali-
시간으로 줄어든다. 다만 작문을 선택한
합 지문에 객관식 보기도 복잡해지는 등
문 샘플 문제들에는 이러한 칼리지보드
ties)과 1·2·3차 방정식 문제들이 주를 이
경우 추가로 50분이 더 주어진다. 기존
지금보다 훨씬 까다로워진다. SAT를 주
의 구상이 그대로 반영됐다. 칼리지보드
룬다. 답을 도출하는 과정을 묻는 질문들
25분 동안 반드시 치러야 했던 것을 50
관하는 칼리지보드는 16일 2016년 봄
는 잘 쓰이지 않는 어려운 단어 대신 문
도 많아진다. 또 문장체로 주어진 질문을
분짜리 선택 가능한 작문시험으로 대체
부터 적용되는 개정 SAT 시험의 구체적
맥 안에서 다양하게 쓰일 수 있는 단어의
공식화하는 과정을 묻는 것도 새로운 특
하는 것이다.
인 내용과 샘플 문제들을 공개했다. 영어
의미를 묻는 문제를 시험에 포함한다고
징. 질문을 읽고 어떻게 도식화했는지 공
주어진 이슈에 대해 한쪽 입장을 정해
100분, 수학 80분 등 수험생들이 총 3시
밝혔다. 예를 들면 vacated와 departed
식을 찾도록 하는 문제들이 포함됐다. 함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도록 했던 자유 형
간 동안 풀게 될 153문제를 미리 살펴본
또는 evacuated의 의미 차이를 묻는 질
수·소수·분수를 이용한 문제들을 이용해
식이 아닌 주어진 지문을 분석해 저자가
다.
문이 출제된다. channeled와 문맥상 가
공식을 만드는 문제들이 예시로 소개됐
자신의 주장을 어떠한 근거로 펼쳐나가
장 유사한 의미를 가진 단어로는 worn,
다.
는 지를 찾도록 하는 질문이 출제된다. 이
◆영어
65분 동안 52개의 비판적인 읽기 능력
siphoned, constrained, sent 가운데 비 교해서 선택하도록 했다.
SAT시험 시간이 총 3시간50분에서 3
이번에 공개된 샘플 문제 중에는 인도를
에 따라 읽기·분석·작문 능력이 골고루 평
여행하는 미국인에 관한 지문에서 인도
가되며, 작문 점수는 SAT 총점과 별개로 표기된다.
을 평가하는 문제와 35분 동안 44개의
그래프의 활용 또한 늘어난다. 수학 문제
의 통화 루피를 미국 달러로 환전해 풀어
언어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를 풀어야 한
에서뿐만 아니라, 과학 지문을 읽고 문제
야 하는 문제도 있다. 샘플 문제에는 박테
다. 기존 116문제에서 문제 수는 20개 줄
를 푸는 영어 문제에서도 그래프를 이용
리아 증가율을 그래프로 표현한 독특한
었다. 칼리지보드는 기존의 근거를 찾는
해 풀어야 하는 문제를 출제할 방침이다.
문제 유형도 있다.
능력을 중시하던 방향은 유지하면서, 대
칼리지보드는 “고난이도의 복합 지문이
수학은 계산기를 쓸 수 있는 영역과 쓸
은 400~1600점 체계로 바뀐다. 영어·수
학과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지식과 능력
늘어나고 객관식 보기들도 복잡해질 것”
수 없는 영역으로 나뉘게 된다. 칼리지보
학 각 800점 만점이다. 칼리지보드는 다
을 강화할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할 것이
이라고 설명했다.
드는 계산기를 쓰더라도 전략적으로 쓸
만 샘플 문제들이 아직 개발 중에 있는
수 있도록 훈련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문제들을 공개한 것일 뿐, 이후 실제 문
◆수학
필요하다고 밝혔다. 계산기를 쓸 수 없도
제들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록 한 영역은 정의나 개념을 묻는 문제들
번에 공개된 문제는 웹사이트(deliverin-
10분이 늘었다. 문항 수도 3문항이 늘어
로 구성된다.
gopportunity.org)에서 직접 확인해 볼
라고 밝혔다. 칼리지보드는 이미 지난달 5일 2005년 이후 10여 년 만에 SAT 개편안을 발표 하면서 기존 의미가 모호했던 단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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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시험은 80분이 주어진다. 이전보다
◆성적 산정
600~2400점으로 산출되던 SAT 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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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정보 1. 자녀와 시간 보내기
이나 스포츠 활동 등을 통하여 다른 사
년인 경우는 세계사/지리, 8학년은 미국
자녀를 진정한 의미로 알게 되는 기회를
람들과 함께 일하면서 인격 양성을 위한
역사/지리, 9~10학년은 세계사/지리, 11
초·중·고▒자녀의▒여름방학▒플랜
만들고 더 많은 시간을 자녀와 함께 보내
귀중한 경험을 얻게 된다. 또한 이러한 활
학년은 미국 역사, 12학년은 미국 정부
스쿨 디스트릭트마다 다를 수 있지만 5
는 것이 좋다. 자녀와 함께 여행을 하거
동들은 팀웍과 팀빌딩 스킬을 배우는 좋
및 경제를 의미한다.
월 말이나 6월 초가 되면 초·중·고교의 여
나 스포츠 활동이나, 서점, 박물관, 도서
은 기회가 된다.
름방학이 시작된다. 초·중·고 자녀들에게
관 등을 함께 다니며, 또는 차분히 앉아
여름방학은 재충전하는(recharge your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인생의 교훈
3. 학교 커리큘럼에 맞춘 여행 및 탐
4. 독서와 작문
battery) 기회가 되어야 한다. 자녀들이
과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시간을 많이
평소에 학교에 다니면서 선생님들에게 인정받고 친구들과 사귀고 부모의 기대
수 있다.
독서는 어휘와 문장력, 그리고 주변에서
방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이해력을 키워준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학교의 사회과목
다. 다양한 독서를 통해 다른 사람들의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
커리큘럼에 맞춘 여행이나 박물관 탐방
삶을 배우고 자녀가 자신의 삶에 대해 성
2. 인격 성장의 기회(
을 해보는 일은 자녀들에게 산 지식과 경
찰하게 되는 기회를 갖게 된다.
Character-building Opportunities)
험을 주는 기회다.
여름방학을 자녀의 인격적 성장발달의
사회과목은 초등학교 저학년인 경우 거
읽지 못하였던 책들을 학생들이 독립적
를 가질 수 있도록 방학 동안의 생활 계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 커뮤니티 봉사활
주하는 시의 역사/지리, 4학년은 주의 역
으로 직접 선택해서 읽도록 해야 한다. 어
획을 짜야 한다.
동이나 여름 일자리(summer job), 캠핑
사/지리, 5학년은 미국 역사/지리, 6~7학
른들이 선택하거나 강요하는 책들은 아
에 맞추어 공부하느라 쌓인 스트레스를 풀면서 여름방학 동안 재충전하는 기회
여름에는 평소에 학교 공부 하느라 미처
이들이 싫어하고 독서의 효과도 그만큼 줄어든다. 고전문학, 전설과 민담, 위인전, 시, 소설, 넌픽션, 시사, 자서전, 역사소설, 유머, 과 학지식을 증진시키기 위한 관련서적, 일 상생활에 필요한 광고, 신문, 지도 등을 읽을 수 있는 독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독 서를 골고루 밸런스를 이루어 읽도록 배 려하되, 자녀들이 읽을 책들을 반드시 자 녀가 직접 선택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 추천 리스트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단 순히 책을 몇 권 읽는가도 중요하지 않다. 독서를 한 다음 어떻게 생각하며 자신 의 말과 글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가 하 는 점이 중요하다. 또 독서와 병행해 글을 쓸 기회도 많이 갖도록 해서 독후감과 일 기 쓰기를 비롯해서 여행, 여가활동, 친구 들, 여름방학의 경험, 미래의 꿈과 희망 등 에 관하여 글을 쓰고 얘기할 수 있는 분 위기를 조성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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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U MN
학자금 칼럼 리쳐드 명 / A GM칼리지 플래닝 대표 고 있다. 이와 같이 합격한 대학별로 재정보조지원에 대한
정이며 이외에도 별도로 제출요구 서류들이 있는 경우가
상황점검이 반드시 필요한 시기이다. 재정보조를 신청하는
많아 잘 처리해 나가야 불이익을 면할 수 있는 것이다. 대
일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일은 자녀가 원하는 대학에
부분의 경우에 해당가정의 매월 생활비 지출내역도 아울
진학할 수 있도록 가정형편에 알맞게 재정보조를 잘 지원
러 검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로는 대학에서 해당자
받는 일이다. 따라서 재정보조지원을 잘 받으려면 재정보
녀의 재정보조에 대한 Audit이 진행되는 경우도 많은데 이
자녀들과 합격한 대학들을 놓고 진학할 대학을 선택하기
조에 대한 준비과정을 통해 신청하고 내역을 검증과정과
러한 경우에는 별도의 통보없이 더 많은 검증서류를 요구
위해 재정보조지원 내역과 비교하며 선정에 어려움을 겪
아울러 경우에 따라서는 어필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
하는 경우가 많다.
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어디서 발생하게 되는지를 잘 알고
가야 할 것이다. 그러나 상기의 모든 과정에서도 시기적으
기러기가정의 경우나 혹은 부모가 해외의 소득이 있는 경
진행해 나가야 하겠다. 물론, 아직까지 재정보조내역을 받
로 현재에 가장 중요한 일은 재정보조신청 이후에 대학에
우에는 해당국가의 세금보고서류로 대체시킬 수 있으므
지 못한 경우도 있거나 예상보다 너무 재정보조가 적게나
제출된 내용의 검증과정에 촛점을 맞춰야 한다. 즉, 재정보
로 이러한 경우에는 반드시 경험이 많은 전문가에게 보다
와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
조의 신청이 부모가 해당연도에 대한 세금보고를 마친 후
구체적인 자문을 받은 후에 신중히 진행해 나가는 것이 바
러한 근본원인과 대책을 어떻게 사전에 준비해 나가야 하
에 진행했든지 아니면 그 이후에 진행했든지 대학마다 해
람직하다. 이제 한국의 경우는 금년부터 미국과 조세협정
는지를 알아보는 것도 유익한 일이 될 것이다. 자녀를 대
당연도의 세금보고내용이 미국세청(IRS)에 등록된 기록을
이 발효된다. 그러므로 부모가 만약 영주권이상의 신분이
학에 진학시키기 위해 많은 가정에서는 사전에 인터넷 등
IRS Link를 통해서 FAFSA로 연결해 정정업데이트해 검
며 한국내 소득과 자산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더 각별한
각종매체를 이용해 어떻게 준비해야 재정보조를 잘 받을
증하는 과정을 요구하게 된다. 혹은 IRS에 Income Tax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만약, 자녀만 미국 시민권 혹은 영
수 있는도 알아보며 나름데로 재정보조를 진행하게 된다.
Transcript을 부모가 별도로 요청하여 우편방식으로 대
주권이 있고 양부모는 미국에 신분이 없을 경우에 오히려
그러나 재정보조 신청만에 촛점을 맞춰 신청마감일 이전
학에 제출하든지 아니면 이 두 가지 사항 모두에 대해서
진행방법 면에서는 더 유동적으로 대처할 수도 있으나 문
에 FAFSA(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나
대학이 요청하든지 대학마다 특별히 요구하는 방식에 맞
제점으로는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이러한 대학의 재정보조
C.S.S. Profile(College Scholarship Service Profile)등을
도록 답변해야 한다. 만약, 아무리 재정보조지원이 잘 나왔
진행에 전혀 경험이 없어 때로는 대학의 오리엔테이션 기
온라인으로 제출하게 되면 대학들이 대부분 잘 알아서 재
다고 해도 이러한 뒷처리를 소홀히 할 경우에 대학은 재정
간에 재정보조사무실을 방문해 필요이상의 내용을 상담
정지원을 잘 해줄 것이라 방심하다가 낭패보는 일들이 요
보조지원을 취소시킬 수도 있기에 신중히 진행해 나가야
하다 오히려 재정보조가 삭감되는 일도 많이 발생하는 시
즈음에 많이 발생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입학사정결과가
한다. 만약, 자녀도 마찬가지로 세금보고를 했다면 동일한
기이다. 대학의 재정보조지원에 의문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거의 마감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합격한 대학별로 재정보조
방법으로 진행해야 한다. 대학이 재정보조를 지원해 주려
반드시 서면으로 진행하는 것이 추천이 된다.
지원에 대한 상황과 진행점검은 날로 그 중요성을 더해가
면 제출된 수입내역의 기본적인 검증은 반드시 필요한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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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301-219-3719, remyung@agmcolle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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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세법. 그동안 우리 검도는 주로 경기화 위주로 수련 하고 훈련하였으며, 근대 스포츠 중심의 체육으로 많은 발전을 하였으나 반면, 우리는 선조들로 부터 내려온 옛 전통의 무예수련을 등한시하였습니다. 김수영 아카데미에서는 조선세법과 본국검법 강좌를
이 검법은 AD 1790년에 조선왕조에서 어명으로 발간
통하여 심신을 단련하고 기와 리듬과 호홉을 통한 몸자
된 무예도보통지에도 예도라는 이름으로 전재되어 있
2) 과좌세
세 및 동작을 정확히 하여 바른 마음, 바른 자세, 바른
습니다.
왼발을 약간 왼쪽으로 비끼면서 칼을 왼쪽어깨에 붙여
검법을 수련함으로써 스스로 기쁨을 만끽 할 수 있는
1. 천(하늘)-거정, 과좌, 과우, 탄복세가 있다
무비지를 편찬한 모원의는 이 검법을 조선에서 찾았다
뽑아 상대의 칼을 받아 흘리고 외쪽으로 돌며 오른발로
전통무예인이 되시는데 도와드리겠습니다.
고 기술하고 있으나. 어느 책을 참고 하였는지는 밝히지
우상에서 좌하로 내려친다. 이어 앞을 향하여 왼발, 오
우선 조선세법을 먼저 시작하겠습니다.
않았는데 전후 사정으로 볼 때 조선왕조 이전에 발간된
른발로 쌍전(좌우로 벤다) 한다, 칼자루를 돌려잡아 밑
조선세법은 AD 1621년 중국의 명대 때 발간돼 무비지
한국의 병법서, 예를 들면 김해병서 등을 참고한 것이라
으로 납도한다.
에 소개된 유일한 검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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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사료됩니다. -대한검도회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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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칼럼 Joe Baek
/ 고학원▒D i r e c t o r▒ /▒ J o h n s▒ H o p k i n s▒U n i v e r s i t y▒ ' 0 9 .▒ P s y c h o l o g i c a l▒ a n d▒ B r a i n▒S c i e n c e s .▒U n i v e r s i t y▒ o f▒ P e n n s y l v a n i a▒ P o s t- B a c c or her actions within and for the com-
- http://www.peopletopeople.com/
munity.
*Model UN Events
Activities, including volunteering, are not only a great way to strengthen a
-http://www.unausa.org/global-classrooms-model-un/how-to-participate
Continuing from last week’s issue,
exciting adventures, difficult hardships,
student’s future college application, but
*Center for Talented Youth (CTY)
I believe students should start early
or life-changing moments that have
it is also a way for him or her to take
- http://cty.jhu.edu/
when it comes to preparing for the ap-
occurred or may occur in their lives.
the opportunity to explore what is in
*Hospital Volunteering Opportunities
However, many students complain that
the world. Many students complain that
- http://www.pennmedicine.org/hos-
Students should start writing their col-
they have not had any “life-altering”
they do not know what they want to do
pital-university-pennsylvania/volun-
lege essays (or personal statements) as
moments in their high school career.
with their lives and thus have no mo-
teer-programs/
early as junior year. Although the actual
That’s fine and all, but in order to have
tivation to do what is necessary to get
essay topics are not released until Au-
meaningful experiences, students must
into a good college. However, many ac-
gust or September of a student’s senior
be proactive in searching for them!
tivities and volunteering opportunities
- http://www.einstein.edu/volunteer/
year, the main topics do not vary much
This is where extracurricular activities
provide eye-opening experiences for
-http://www.jeffersonhospital.org/
from year to year.
come in.
students to develop this missing moti-
departments-and-services/volunteer-
vation.
services/high-school-programs
plication essays.
However, a student should start think-
-http://www.chop.edu/about/volunteer-opportunities/
There are MANY different opportuni-
Students should, in general, still learn
There are plenty of smart students
ties to engage in activities. The follow-
to enjoy their time in high school. How-
Even in middle school, many students
with near-perfect GPAs and SAT/ACT
ing are some of the few that are readily
ever, make sure that your children are
undergo big changes within their own
scores. What really sets a student apart
available to most students:
not caught off guard! Preparing early for
lives which could be great material to
is the type of person he or she is. How-
*University Pre-College Programs
the college admission process can save
use for the college essays. In general,
ever, a student cannot simply show his
-http://www.collegexpress.com/lists/
a lot of time, stress, and even money.
the BEST college essays are based on
or her uniqueness with a high school
list/top-summer-pre-college-pro-
What’s more, with enough preparation
valuable experiences that occur some-
transcript. So, extracurricular activi-
grams/1761/
and diligence, your child may be able to
time in high school, so it is advised for
ties are one of the best ways to reveal
students to keep a journal about any
the character of a student through his
ing about what to write in his or her college essay way before this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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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 x tracurricular Ac ti vi ti e s
*People-to-People Ambassador Program
get into the college of his or her (and, possibly your) dre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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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정보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다 잃는다는 말이 있듯이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합니다
궁과 난소의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초음 파검사 시행도 필요하다. 치료와 예방법 조기폐경이 발생한 여성 들은 에스트로겐 부족에서 오는 신체적· 정신적 문제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호르몬 요법을 시행해야 한다. 일단 조기폐경 확 진을 받았다면 평균 자연폐경 나이인 만 50세까지는 여성호르몬 치료를 받는 것 이 바람직하다. 호르몬 치료를 실시하면 규칙적인 생리는 이뤄지나 무배란성으로 진행되어 정상적인 배란은 일어나지 않으 므로 임신이 되는 경우는 5% 정도로 매 우 드물다. 따라서 조기폐경의 치료는 임
조기폐경이란 ?
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류머티즘
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진다. 여성호
신보다는 폐경으로 인한 골다공증, 심혈
여성이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난소의
질환, 갑상선 질환, 당뇨병 등 면역 체계
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여성을 여성스럽게
관계 질환 등 합병증 예방을 주목적으로
기능이 떨어져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와 관련한 질병 때문에 난소가 파괴되거
만들고 임신을 가능하게 하는 기능 외에
하며, 조기폐경을 한 여성이 임신을 원할
의 분비와 배란이 중단되면서 월경이 끊
나, 암 치료를 위해 방사선 및 화학치료를
도 뼈와 혈관, 뇌세포 등을 보호하는 기
경우 다른 여성의 난자 공여를 통해 하는
어지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을 폐경이라
받은 경우 조기폐경으로 이어질 가능성
능이 있는데, 이러한 여성호르몬이 결핍
것이 일반적이다. 한편 조기폐경 여성은
한다. 일반적인 여성들은 40대 후반에서
이 있으며, 현대 여성들의 불균형한 식습
되면 골다공증과 심혈관 질환, 고혈압, 당
정서적·감정적으로 큰 상처를 받을 수 있
50대 초반에 자연폐경을 경험하는데, 40
관 및 과도한 다이어트, 스트레스, 흡연,
뇨, 요로 및 방광 기능 장애와 뇌기능의
으므로 심리적인 치료와 더불어 가족이
세 이전에 폐경이 발생하는 경우를 ‘조기
환경호르몬 노출 등 라이프스타일의 변
약화로 치매에 걸릴 위험성도 커져 전반
나 친구 등 주변 사람들의 지속적이고 따
폐경’ 혹은 ‘조기난소부전증’이라고 일컫
화도 조기폐경을 부추기는 원인으로 분
적인 여성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뜻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
는다.
석된다.
진단 원칙적으로는 난소 생검을 통해 원
조기폐경에 대한 특별한 예방법은 없다.
조기폐경은 남들보다 먼저 찾아온 여성
조기폐경의 대표적인 증상은 갱년기 여
시 난포가 없는 것을 확인해야 하나 대상
그러나 가족력이 있거나 생리가 자주 끊
기능의 상실로 인해 정신적·신체적 후유
성들의 폐경 증상과 흡사하다. 완전히 폐
자들이 임신을 원하는 가임기 젊은 여성
어지고 불규칙한 경우, 볼거리 등 바이러
증을 가져올 뿐 아니라 사실상 임신이 불
경이 되기 전에 생리가 불규칙해지면서
이라는 점에서 난소 생검은 시행하기 어
스 질환의 병력이 있는 경우, 흡연자 등은
가능하기 때문에 가임기 여성들에게 좌
각종 폐경기 증세가 나타나는 것. 3개월
렵다. 따라서 임상적인 진단은 무월경, 월
조기폐경 위험군이라 할 수 있으므로 평
절감을 안겨주기도 한다.
이상의 무월경과 얼굴 및 목 부위가 붉어
경양상의 이상 및 안면홍조 등의 폐경기
소 주의를 기울이다가 조기폐경의 전조
국내 조기폐경 환자의 수는 정확히 집계
지고 화끈거리는 열성홍조, 가슴 답답함
증상과 함께 난포자극호르몬(FSH)이 폐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대처하는 것이 좋
되어 있지 않지만, 전체 여성 인구의 1%
과 두근거림, 전신 피로감 및 발한, 생식
경 수치로 증가하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
다. 미혼 여성이라면 난자를 미리 채취, 동
정도인 20만∼30만 명 정도로 추정되고
기 및 피부의 건조함, 성욕 감퇴, 집중력
40세 이전에 6개월 이상 무월경이 지속
결해두었다가 결혼 후 체외수정으로 임
있으며 최근 20대 환자도 늘어나고 있는
저하, 신경과민, 불면증 등의 증세가 동반
되면 1개월 간격으로 두 번 측정한 혈중
추세다.
된다면 조기폐경을 의심해볼 만하다.
FSH 수치가 35~40mlu/mL로 나온 경우
생활습관 조기폐경은 자연폐경과 마찬
신과 출산을 하는 방법이 있다.
원인과 증상 조기폐경의 원인은 아직까
합병증 조기폐경 환자들은 불임에 대
조기폐경이라는 진단을 내린다. FSH 검
가지로 에스트로겐 부족에 따른 만성적
지 뚜렷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하지만 전
한 고통 외에도 젊음과 여성성의 상실감
사 결과 조기폐경이 의심되는 경우 1개월
인 문제점에 대한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
문가들은 자가 면역 질환, 수술, 항암 및
에서 오는 우울증 등 심리적인 어려움을
후에 E2와 같은 에스트로겐 검사를 다시
다. 호르몬 치료를 하면서 무리한 다이어
방사선 치료, 성(性) 염색체 이상과 같은
겪게 된다. 또 조기폐경으로 인해 에스트
해볼 수 있고 염색체 검사를 통해 염색체
트나 스트레스, 환경호르몬 노출 등을 피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등이 조기폐경
로겐 농도가 낮아져 장기적으로는 다른
문제와의 관련 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 자
하고 술, 담배, 인스턴트 음식과 카페인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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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정보 원인이 될 수 있다. 생리불순은 스트레스
두부를 넣은 된장국 등 두부와 콩으로
고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다시 볶아서 지
살코기, 생선, 달걀, 두부 등 단백질 위
나 다이어트 등 여러 원인에 의해 일시적
만든 요리를 매일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속적으로 먹으면 생리불순과 조기폐경을
주의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비타민, 무
으로 나타날 수 있는 흔한 증상이지만 무
검은콩에 함유된 비타민 B, 비타민 B₂,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기질, 식이성 섬유소가 풍부한 채소와 식
월경 증상이 반복되어 나타난다면 조기
단백질이 월경량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
물성 에스트로겐, 견과류 등을 섭취한다.
폐경의 전조증상으로 의심해볼 수 있다.
으니 꾸준히 섭취하자.
료를 멀리 하도록 한다.
6 닭살조림 평소 아랫배뿐만 아니라 손 과 발이 몹시 차다면 자궁에 어혈이 있어
충분한 휴식과 가벼운 운동은 필수적이
“젊은 여성의 무월경은 조기폐경보다는
2 당귀 잎 겉절이 당귀 잎은 천연 보혈제
생리불순이 나타날 수 있다. 이때 성질이
다. 질 건조증으로 성교통이 따른다면 질
다른 호르몬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경우
라 할 수 있을 만큼 생리불순과 조기폐경
따뜻한 음식을 먹어 몸의 찬 기운을 없애
에 에스트로겐 연고나 약을 사용해 성생
가 더 흔하므로 먼저 무월경의 원인을 확
에 효과가 좋고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당
주는 것이 좋은데, 육류 중에서는 닭고기
활에 활력을 준다.
실히 파악하고 그에 따른 치료를 해야 한
귀 잎은 향이 강하므로 다른 채소와 함
가 따뜻한 성질을 지녔다. 닭고기에 겨자
다”라며 “무월경을 방치하면 자궁이나 난
께 겉절이를 해서 먹으면 맛도 좋고 영양
와 고춧가루를 넣어 양념한 닭살조림은
무월경 ,▒조기폐경과▒어떻게▒다를까 ?
소 혹은 유방에 암이 생기는 등 여성 건
도 만점이다.
조리하기도 간편하고 맛도 좋다.
보통 정상적인 생리주기는 21~35일 정
강을 위협할 수 있고, 조기폐경은 젊을 때
3 브로콜리 마늘볶음 마늘은 혈액순환
7 부추무침, 부추죽 녹황색 채소는 대
도인데, 이보다 짧거나 길어서 생리주기
발병할수록 합병증이 심각하므로 증상
에 더없이 좋아 꾸준히 먹으면 생리불순
부분 좋지만 특히 부추는 몸이 냉한 여성
를 전혀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을 ‘생리불
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시
이 완화되고 여성의 호르몬 분비 체계가
의 어혈을 풀어주어 생리불순에 효과가
순’이라고 한다. 그중에서도 정상 생리주
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단순 무월
개선된다. 녹황색 채소와 함께 볶음 요리
있다. 특히 냉대하를 완화시키는 데 좋은
기의 세 배에 해당하는 기간 동안이나 6
경의 경우에는 예상치 못하게 임신이 되
로 먹으면 많은 양을 먹을 수 있으니 브
신선한 부추로 무침을 해 먹거나 죽을 끓
개월 이상 생리가 없으면 ‘무월경’에 속하
기도 하니 임신을 원하지 않을 경우 반드
로콜리, 양송이와 함께 볶아 먹으면 좋다.
여 먹어도 좋다. 단, 부추는 1개월 이상 장
는데, 정상적으로 생리를 하던 여성이 6
시 피임을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4 석류드레싱 석류는 여성호르몬인 에
복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스트로겐과 비슷한 성분인 에스트라디올
8 익모초차 어혈을 풀어주고 새로운 혈
E x p e r t’ s▒A d v i c e
과 에스트론이 들어 있어 호르몬의 균형
을 생기게 하므로 생리불순, 생리통, 산후
을 찾아주면서 생리불순을 해소해준다.
에 복용할 수 있다, 익모초 3g을 잘게 썰
자궁 건강을 돕는 데 좋은 음식과 차
특히 석류를 드레싱으로 만들어 샐러드
어 다섯 배의 물을 붓고 물의 양이 절반
에 뿌려 먹으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으로 줄어들 때까지 끓여 하루 세 번씩
이 자라거나, 여드름이 나는 등의 증세가
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피토에
5 목이버섯볶음 목이버섯은 피를 깨끗
마시거나, 조청 형태로 만들어 식사 전
따르며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스트로겐이 함유되어 여성의 생식기관을
하게 만들어주는 성질을 지닌 식품으로
에 한 숟가락씩 물에 타서 적절히 복용
무월경과 증세가 비슷해 많은 여성들이
튼튼하게 한다. 따라서 생리불순과 조기
부인과 계통 질환 개선에 탁월하다. 목이
하면 좋다. 단, 1개월 이상 장복은 피하
혼란스러워하는 조기폐경 역시 무월경의
폐경이 있다면 콩을 넣은 잡곡밥도 좋고,
버섯을 한 차례 볶은 후 약간의 물을 넣
도록 한다.
개월 이상 월경을 하지 않을 때를 ‘속발성 무월경’이라 정의한다. 난자가 덜 성숙한 채로 난소에 빼곡히 들어차는 ‘다낭성난소증후군’도 무월경 의 원인. 이 경우 살이 찌고, 굵은 털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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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불순과 조기폐경을 예방하고
1 된장국과 두부 등 콩 요리 콩에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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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정보 9 쑥차 쑥은 성질이 따뜻해 자궁이 차
13 유자차 생리불순과 조기폐경의 경우
원한다면 가급적 결혼과 임신을 빨리 하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가적으로는 피
서 생리불순으로 고생하는 여성이 즐겨
비위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많다. 유
시기를 권합니다. 만약 결혼 계획이 없으
부가 건조해지고 노래지는 등 미용상 안
마시면 몸이 따뜻해진다. 끓는 물 한 잔
자는 위를 편안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어
시다면 미리 난자를 채취한 후 냉동 보관
좋은 영향을 미치고요. 불행히도 조기폐
에 잘 씻은 다음 건조시킨 쑥 한 줌을 넣
생리불순과 조기폐경에 나타나는 위 기
해 사후에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받을 수
경 환자의 임신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어 10분 정도 우려낸 후에 식혀서 마시
능 저하에 좋다. 유자를 통째로 썰거나 껍
있습니다.
따라서 조기폐경의 치료는 그 목적을 임
면 된다.
데기만 잘게 썬 후에 유자가 잠길 정도
신에 두기보다 합병증 예방에 둔다는 것 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10 당귀차 기혈이 막히고 혈액순환이 잘
로 설탕을 넣고 4개월 정도 재워두었다
Q 조기폐경의 여부를 미리 알 수는 없을
되지 않는 여성에게 특히 좋다. 당귀 10g
가 물 한 잔에 유자청 한 숟가락을 넣어
까요? AMH 검사를 통해 난소의 여력을
에 물 2컵 정도를 넣어 달인다. 이때 생강
먹으면 좋다.
점검해볼 수는 있습니다. 보통 불임클리
Q 생리량이 과도하게 많아서 걱정입니
을 함께 넣으면 더욱 좋으며 물이 끓기 시
14 숙지황차 숙지황은 예로부터 보약에
닉에서 많이 시행하는 검사로 여성의 난
다. 병이 있는 걸까요? 생리의 양은 개인
작하면 불을 조절해 오랫동안 은근하게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귀한 약재로 특히
자는 태어날 때부터 개수가 정해져 있기
차가 심하므로 어느 정도가 많다 혹은 적
달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후에 체에 걸
독이 없고 달며 따뜻한 성질을 지녔다. 때
때문에 AMH 검사 수치를 통해서 앞으
다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러내어 마시면 된다.
문에 월경이 예정보다 늦어질 때 숙지황
로 배란을 얼마나 할 수 있을지 예측하고
하루에 80cc를 넘지 않으면 정상적인 양
11 생강차 생강은 성질이 따뜻해 자궁
을 달여 먹으면 좋다. 쪄서 말린 숙지황
폐경 나이를 유추하는 것인데, 정확하게
이라고 보는데, 생리의 양이 급격히 늘어
이 차서 나타나는 생리불순과 조기폐경
4g에 물 1L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가늠하기는 어려운 면이 있어 반드시 필
난 게 아니라면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에 효과가 있다. 생강 3개를 깨끗하게 씻
때까지 끓인 후에 마시면 된다. 단, 소화
요한 경우에만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늘어난 생리량은 근종이나 폴립,
은 다음 얇게 저민다. 물 4컵에 생강을 넣
흡수에 부담이 될 수도 있으니 유의할 것.
자궁내막증, 과다 증식증 등 구조적인 원 Q 30대 초반의 조기폐경 여성입니다. 임
고 30분 정도 끓인 후에 마시면 되는데 이때 대추를 함께 넣어도 된다. 단, 비위
Mini Interview
기능이 약한 경우에는 강한 자극이 될 수
Q 20대 미혼 여성으로 아직 결혼 계획
신 계획이 없는데 굳이 치료를 해야
인에서 찾아볼 수 있고, 소녀들의 경우 초 경 때부터 출혈이 잘 멈추지 않고 양도 많다면 혈액 응고 질환을
하나요? 조기폐경은 호르몬 대
은 없지만, 어머니가 조기폐경을 겪으셨
체 요법을 시행, 반드시 치료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과다
12 오미자차 오미자는 신맛이 강하지만
어요. 그렇다 보니 저도 언젠가는 조기폐
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조기
월경은 빈혈을 일으킬 수 있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어 자궁이 찬 여성
경 후 불임이 될까봐 걱정됩니다. 여성의
폐경 환자들은 여성호르몬
으므로 팔 안쪽에 이식하는
에게 좋다. 오미자 한 줌에 물 7컵을 넣고
임신 능력은 평균적으로 폐경 10년 전부
레벨이 낮기 때문에 골다공증이
은근한 불에 달인 후 물처럼 마신다. 이
터 떨어집니다. 따라서 조기폐경이 염려
나 심혈관계 질환 등의 발
때 생강을 함께 넣어 달이면 더욱 효과를
되는 여성이 출산을 미루는 것은 불임 확
병 확률이 높아져 전반
볼 수 있다. 마실 때 꿀을 첨가해도 된다.
률을 높이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2세를
적인 신체 건강을 위
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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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Apr 25.2014-May 1.2014
임플라논이나 자궁 내에 삽입 하는 미레나 등의 피임 장 치를 통해 양을 감소시키 협
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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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새출발 김한수목사 / PA 뉴스타트·건강교육원 원장 한 전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십니까? 여 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여 러분은 하나님께서 값을 치르고 산 몸입 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몸으로 하나님 오늘날처럼 매일 새로운 정보가 많이 나
병을 예방하는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some이라는 말은 일반 사전에는 나오지
께 영광을 돌리십시오”(고린도전서 6장
오는 시대가 없었습니다. 자동차, 컴퓨터,
연구하는 많은 의사들도 음식이 여러 가
않는 말이지만, 그 의미는 타고난 유전인
19-20절)라고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태
전화기를 비롯하여 수많은 생활의 이기
지 만성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자가 아닌 살면서 그 사람이 있는 환경
초에 우리 인간을 위해 음식을 선택하실
들이 더 편리하고 좋아진 기능들을 탐재
가장 좋은 약이라고 말합니다. 여러분의
속에서 만나는 모든 것들, 즉, 먹는 것, 숨
때 무엇이 가장 좋은 식물인지를 보여주
하여 새롭게 출시되고 있습니다. 모든 것
젓가락으로 무엇을 집어서 입에 넣느냐
쉬는 공기, 마시는 것, 생각하는 것, 느끼
셨습니다. 유전자와 모든 세포를 조성하
이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기 때문에 그 많
에 따라 아플 수도 있고, 건강해질 수도
는 것들을 모두 의미하는 것입니다. 어떤
신 하나님께서 어떤 음식들이 들어가서
은 변화에 따라가기조차 숨가쁜 시대가
있으며, 뚱뚱해질 수도 있고, 날씬해질 수
사람들은 겁나서 어떻게 살겠느냐고 말
몸에 활력을 주며, 수많은 외부의 독과 질
되었습니다. 의학과 과학이 발달하고, 사
도 있으며, 힘이 없어 축 처질 수도 있고,
합니다만, 사실은 좋은 소식입니다. 왜냐
병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할 수 있는지를
람들의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먹는 것
에너지가 넘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
하면 우리가 내 건강을 주관적으로 통제
아시는 것입니다. 진짜 식품들은 태초에
과 건강에 대한 정보들도 옛날보다는 훨
렇다면 정말 이렇게 약이 되는 음식은 어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음식들입니다. 이것
씬 쉽게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떤 것이며, 어떤 음식들이 치료하는 식품
타고난 유전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장
은 여러분에게 생기를 되돌려주고, 여러
매일 새로운 정보들을 접하다 보면, 과연
일까요?
중요한 요소는 여러분이 매일 먹는 음식
분의 인생의 목적을 위해 나아갈 수 있도
입니다. 그것을 여러분이 선택하고 결정
록 하는 힘이 있습니다. 진짜 식품이라는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것은 정제되지 않고, 신선하고, 이미 만들
무엇이 진짜고 어떤 것이 가짠지를 구별
현대 과학 분야에 영양유전학(Nutrig-
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다
enomics)으로 알려진 학문을 통해서 밝
이어트를 위해 동물성 단백질만 먹는 사
혀진 바에 의하면 우리가 먹는 음식은 몸
여러분이 선택하고 먹고 마시는 음식들
어지지 않은 자연계에서 얻을 수 있는 식
람들이 있는가하면, 어떤 사람들은 건강
에 연료를 공급하는 것 외에 훨씬 더 많
로 인하여 여러분의 유전자가 느끼는 것
물들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좋은 재료의
을 위해 또 다른 방법을 선택합니다. 많
은 역할을 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놀
이 다릅니다. 여러분의 유전자가 소다나
신선한 음식을 통해서 영양을 공급받는
은 정보로 인해 혼란스러운 시대이기도
라운 기능은 우리의 신체에 있는 각 세포
커피 한 잔이나 치즈가 잔뜩 덮인 콘칩
다면, 여러분의 에너지는 증가되고, 체중
한 것입니다.
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지시
을 좋아할까요? 아니면 블루베리나 올리
은 줄 것이고, 많은 만성적인 질병은 호전
고대 그리스의 의사였던 히포크라테스
를 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현대인들이
브 오일과 마늘로 슬쩍 익힌 브로컬리를
될 것입니다. 그리고 몸은 훨씬 가벼워질
는 “음식이 약이 되게 해야 하고, 곧 약
직면하고 있는 많은 질병들의 95% 이상
더 좋아할까요?
것이고, 기분도 나아질 것입니다. 뿐만 아
은 음식이다”라는 주장을 했습니다. 실제
은 그 사람의 유전자와 아무 상관이 없는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므
니라 여러분의 두뇌는 더욱 맑아져서 하
로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이 영양분을 공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다시 말하면 오늘
로 여러분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
나님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하는데, 장
급하고, 우리들로 풍요롭게 하며, 기분 좋
날 현대인들의 고생하는 질병들의 95%
든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애물들을 모두 치울 수 있게 도와줄 것
게 하고, 활동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에너
이상은 살면서 노출된 것에 의해서 생
하십시오”(고린도전서 10장 31절) 성경은
입니다.
지와 힘을 주는 공급원이라는 것입니다.
긴 것이라는 말인데, 과학자들은 그것은
또한 “여러분의 몸은 하나님께 받은 것
<김한수> hansk36@gmail.com
음식이 몸에 어떤 영향을 주고, 여러 질
“Exposome”,이라고 부릅니다. 이 expo-
이며, 여러분 안에 거하시는 성령의 거룩
펜실베니아 뉴스타트 건강교육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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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칼럼 김철수 / 신기한 한의원 원장 에 접근한 배로도 구할 수 있는 구조에 낭비
경우가 많다. 쓰러지자마자 바늘로 손가락을
과 노력을 집중해버려 배 속에 갇혀 있는 많
를 하다니. 과연 책임자는 최초로 구조된 승
따서 사혈을 해주는 조치를 취하면 올라가
은 승객을 무시해버린 문제이다. 허리가 아프
객의 설명하는 배안의 정황을 자세히 파악
는 혈압을 분산해서 압 때문에 뇌혈관이 파
거나 어깨가 아프면 그 아픈 허리나 어깨의
골든타임이란 즉 중대 시점을 말하는데 어
을 했는지. 기울어져 위쪽으로 올라오지 못
괴되는 것을 완화 시킬 수가 있다. 본인이 만
통증을 완화하거나 심지어 진통제를 처방하
떤 일이 벌어졌을 때 일을 해결하는데 필요
하는 상황을 알았으면 올라오게 줄사다리를
나본 많은 환자들 중에 중풍으로 쓰러졌다
는 것도 마찬가지리라. 어떤 외부에 나타난
한 중요한 시점을 말한다. 그 시점을 놓치면
구조대원이 설치할 수 있게끔 조치를 취하
가 빠른 시일에 완전히 회복된 경우 자기 가
증상은 대부분 내면의 오장육부나 그와 관
일을 그르치거나 회복하기가 정말 힘들어 지
지는 못했는지. 위로 천신만고로 기어 올라
족이 이렇게 손가락을 사혈했던 경우가 대부
련된 경락과 혈관에 문제를 외부로 표현되어
는 경우를 말하리라. 진도 여객선 사건을 보
와도 두꺼운 유리창에 막혀 밖으로 나오지
분이었다. 그러는 중에 911 앰뷸런스가 오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오장육부의 허실이란
면서 새삼 다시 느끼는 사안이다. 자식을 잃
못한 승객들을 위해 두꺼운 유리창을 부수
병원의 조치에 환자를 맡겨도 늦지가 않다.
본질을 무시하고 외부에 나타난 아픈 통증
은 학부모의 미어지는 가슴이야 어찌하리오
는 일이 먼저라는 것을 인식을 했는지. 제일
이와 같이 골든타임을 놓쳐버리면 올라간 혈
만 차단하는 경솔함. 이 경우 어떤 정보 어
만. 옆에서 바라보는 많은 사람들도 가슴아
구조에 핵심을 담당하는 헬기에탄 구조대
압에 의해 뇌혈관이 파괴되면서 생명까지 위
떤 증상표현을 가지고 내부의 본질을 파악
파 하면서도 세월이 흐르면 까마득하게 잊어
원들이 간신히 기어 올라온 승객을 구조하
협을 받게 되거나 진정이 되도 정상으로 회
할 수가 있느냐는 또 다른 문제가 된다. 진단
버리는 게 인간사이리라. 한편에서 생각하면
는데 정신이 팔려 내부에 숨겨진 핵심을 보
복하기가 정말 힘들어진다. 암도 마찬가지다.
의 문제이다. 바로 구조된 승객의 말을 무전
그냥 지나쳐버리기엔 아까운 반면교사 일이
지 못해 아까운 골든타임을 낭비해 버린 것
많은 경우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동시
기나 셀폰을 동원해서 재난통제 본부 책임
아닌가 생각을 해본다. 만약 내가 진도 여객
이 아닌가 생각을 해본다. 바로 눈앞에 펼쳐
에 몸이 차가워지면 암이 발생하는 조건이
자에게 빠르게 전달하는 시스템 구축이 관
선 침몰 당시 구조 책임자라면 어떻게 해야
지는 상항에 미혹이 되어 핵심을 놓치는. 물
된다. 이런 시기에 몸을 돌봐주는 것이 골든
건이 될 수가 있겠다. 물론 이런 재난의 경우
했을까. 골든타임은 약 한 시간 아니 30분 이
론 보는 시각에 따라서 이번 사건에 대해 여
타임을 잘 활용하는 것이 된다. 그런데 많은
는 정보 판단이 간단 할 수가 있다. 만약에
내였을지 모른다. 이 귀중한 30분 동안에 무
러 각도로 분석을 할 수가 있겠다. 첫째는 많
사람들은 병원검사로 암이라고 판명이 날 때
상대방이 작정하고 사기를 치려 들면 외면에
엇을 했어야 했는가를 반성해보는 것도 의
은 일을 처리하는 데는 골든타임이 존재한
야 비로소 자기 몸을 돌보기 시작한다. 한 번
보이는 정보로 진정한 본질을 파악하는 것
미가 있는 일이 아닐런지. 유튜브에 올라온
다는 사실이다. 부동산이나 주식을 사고 팔
암이라고 판명이 난 후에는 정신적 육체적으
은 힘이 드는 일이리라. 우리 몸도 마찬가지
구조상황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근거로 판단
때는 물론 뇌혈관이 터져 쓰러지는 상황에서
로 회복하기가 정말 힘이 든다는 사실을 모
로 환자의 말은 몸에 열이 난다고 하고 혀를
을 해본다면 아쉬운 일이 한 두개가 아님을
도 골든타임이 존재한다. 열을 받거나 안 나
른다. 골든타임에는 몇 번의 침 시술이나 약
보니 색이 빨간 경우 외부의 증상을 보니 열
알 수가 있다. 점점 기울어져가는 배에 가까
오는 대변을 억지로 내보내려 용을 쓰다 쓰
제로 해결될 사안을 가지고. 두 번째 문제는
증으로 판단하여 침을 놓고나 약을 쓰는 경
스로 기어 올라온 승객만을 구하는데 귀중
러진 경우 보통 911 응급차를 부르는 데만
바로 눈에 보이는 상황에 미혹되어 내면의
우 오류를 범하는 경우가 있다. 위로는 열이
한 골든타임을 소비해 버리지 않았나 생각
정신이 팔려 자기 가족이 취할 수 있는 응급
본질을 파악 하지 못하는 경우이다. 가까스
벋치고 아래는 차가운 경우도 있다는 것을
을 해본다. 여러 대가 동원된 헬기를 고작 옆
처치할 중요한 골든타임을 다 낭비해 버리는
로 기어 올라온 승객을 구조하는 데만 정신
깡그리 무시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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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김승수 / 흙표 흙침대 원장
상품의 제조, 가공 또는 보존을 위해 식 품에 첨가, 혼합, 기타 방법에 의해 사용되 는 물질을 우리는 “식품첨가물”이라고 합 니다. 현재 한국에는 363종이 있다고 하
리빈산, 소리빈산칼륨, 파라옥신향산나트
제(어육제품을 살균 – 피부염, 고환위축,
루 허용량의 90%를 섭취하게 되는 셈입
륨, 니히크로초사난트륨, BHA 등이 있는
발암(유전자 파괴), 안정제 및 응결제(고
니다. 또 하겐다즈를 비롯한 이들 4개 패
데, 이들 방부제는 간에 부담을 주고 암
체와 액체가 분리되지 않도록 결합)
스트푸드에서는 사용이 금지된 살충제인
을 일으킵니다. 그렇다면 식품첨가물이 인체에 어떤 영 향을 미치는지 잠시 살펴볼까요?
발음하기도 힘든 이런 화학물질들은 우
DDE도 180-3,170pg/g 검출되었으며, 특
리의 식탁을 점령한지 이미 오래입니다.
히 KFC 치킨은 사용이 전면 금지된 변압
사실 이런 식품첨가물뿐 아니라 기타 중
기 절연유인 PCBs를 최고 1,170pg/g 함 유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는데, 용도에 따라 분류하면 보존료, 살균
방부제(세균류의 성장을 억제하거나 방
금속의 식탁오염은 정말 심각합니다. 이
료, 산화방지제, 착색료, 발색제, 표백제,
지 - 중추신경마비, 출혈성 위염, 간에 악
런 것들을 하나 하나 열거하다보면 정말
도대체 우리는 얼마나 많은 이런 류의
조미료, 인공감미료, 착황제, 팽창제 등이
영향, 발암성), 감미료(단맛 - 소화기 및
우리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는
화학물질을 섭취하게 되는 것일까요? 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화학물질이 과연 우
콩팥장애, 발암성), 화학조미료(MSG 글
“단 하나”도 없습니다. 이것 빼고 저것 빼
런 화학물질의 섭취로 얼마나 많은 병들
리의 먹거리에서 어떤 역할을 하며 우리
루타민산나트륨, 맛을 내거나 더욱 강한
면 뭘 먹어야하는지 혼란합니다. 그래서
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것일까요? 앞으
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맛 혹은 맛을 바꾸고 없애는 물질 - 빈속
여지껏 먹어왔고 소위 죽지 않고 살아있
로 한국에서 남자 2명중 1명, 여자는 3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아이들이 좋
에 3-5g이상 섭취하면 10-20분 뒤 작열
으니 그저 ‘괜찮겠지’라며 별 걱정없이 먹
명중 1명이 암에 걸릴 것이라는 보고도
아하는 햄, 소시지는 색깔이 붉습니다. 돼
감, 얼굴경련, 가슴압박, 불쾌감), 착색제(
고 있습니다.
있습니다. 많은 현대병들이 이런 현대화
지고기를 삶으면 어떤 색일까요? 햄, 소
타르색소, 소비욕구 충족을 위해 내는 색
맥도날드의 ‘빅맥’ 햄버거(184g)에서 다
의 화학물질에 의한 것이 아닐까요? 이렇
시지의 색깔을 내기 위해 발색재를 사용
소 - 간, 혈액, 콩팥장애, 발암성), 발색제(
이옥신류가 1.27pg(1피코그램은 1조분의
게 우리 몸 속에 축적되는 수많은 화학물
하는데 그 중성분인 아질산나트륨은 단
아질산나트륨, 아토산나트륨, 색을 선명하
1그램) 검출된 것을 비롯, 피자헛의 ‘퍼스
질을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지금까지는
백질과 결합하여 니트로조아민이 된다
게 - 헤모글로빈 빈혈증, 호흡기능 악화,
널 팬피자 수프림(340g)은 1.28pg, KFC
몸 속에서 배출하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는데 이것이 암을 일으키는 물질입니다.
급성구토, 발한, 의식불명, 간장암), 팽창
의 치킨(326g)은 1.29 pg 등이 각각 검출
만 지금은 “천연 제올라이트”라는 광물
니트로조 화합물은 조금만 먹어도 암을
계(빵이나 과자를 부풀리게 함 – 카드뮴,
됐다고 합니다. 미국 환경보호청이 정한
질로 우리 몸에서 배출할 수 있습니다. 소
일으킬 정도로 해가 크고, 특히 신생아가
납 등의 중금속 함량이 높다), 산화방지제
다이옥신류의 하루 섭취 허용량은 체중
리없는 죽음의 독소 – 화학물질을 부작용
먹으면 뇌와 척추에 불치의 악성종양을
(색깔을 희게 – 발암성), 탈색제(아황산표
1kg당 0.07pg이며 따라서 체중 20kg의
없이 배출할 수 있습니다.
일이킬 수 있답니다. 또 오래 두어도 상
백제, 색깔을 희게 – 신경염 및 순환기장
아동의 경우 1.40pg이 허용량인 점을 감
하지 않게 하는 방부제를 첨가합니다. 소
애, 위점막자극, 기관지염, 천식유발), 살균
안할 때 ‘빅맥’ 햄버거 하나만 먹어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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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필라 한아름 2층 흙표 흙침대 215) 63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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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칼럼 데이빗 정 / 보아즈융자 대표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사려됩니다.
장 승인 받기 쉬운 것입니다. 다만, 주의
에 이르렀을 때 장기 융자를 계획하는 것
1. 담보가 있는 신용카드를 신청하십시
하실 것은 일단 한 곳에서 승인을 받은
이 중요합니다.
오. 일반적인 크레딧 카드는 부담보 개
후에는 너무 서둘러 1-2달 안에 여러 곳
인 신용대출입니다. 그러나 크레딧이 좋
에 신청하는 것을 피하셔야 합니다. 최소
4. 일종의 보증인을 내세우는 방법(Co-
히 맞추어 사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
지 않거나, 크레딧이 아예 없는 분은 주
한 3-6개월의 시간이 지난 후에 신청하
Signer)을 고려 해 볼 수 있습니다. 이 방
다. 크레딧을 쌓기 위해 신용카드도 만들
거래은행을 가서 저축예금(Savings Ac-
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단기간에 너무 많
법을 통해 크레딧을 다시 올리려는 분뿐
고 사용도 하지만, 신용카드 사용 후 2-3
count)를 하나 만들고 이것을 담보로 크
은 카드를 신청하면 크레딧 점수가 떨어
만 아니라, 새롭게 크레딧을 쌓아 가려는
개월 지난 다음에 크레딧 점수가 내려간
레딧 카드를 만들면 됩니다. 대부분의 은
지기 때문입니다.
분들께는 직접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하고 실망하는 경우가 가끔 있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보증인 제도를
습니다. 이러한 경우의 대부분은 크레딧
3. 다음 단계는 일종의 할부 융자(In-
통해 피해를 보신 분들의 사례도 많이 있
카드를 만든 후 한도의 70%이상 과도하
stallment Loan), 차 융자를 받아 보실 것
어 가족이나 친지들에 부탁할 때는 충분
게 사용하여 오히려 점수를 떨어뜨린 경
을 권해 드립니다. 이 때 역시 주의 할 것
한 설명과 자신의 재정 상태를 잘 알려주
우입니다. 크레딧 카드를 새롭게 만들어
2. 담보가 있는 크레딧 카드를 6개월정
은 여전히 크레딧 점수가 최상의 상태가
어 보증인이 피해가 없도록 세심한 배려
사용하실 경우에는 거듭 사용카드의 한
도 사용 후에 이제는 백화점 카드를 신청
아니므로 절대로 장기 융자를 선택하지
가 필요합니다. 만약 보증인이 요구할 경
도가 얼마인지, 그리고 그 한도에서 20-
해 볼 것을 권해 드립니다. 백화점카드는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3년 정도의
우에는 해당 융자에 대해서는 모든 정보
30%가 넘지 않도록 주의 깊이 판단하여
무담보 개인 신용대출(신용카드)중에 가
단기 융자를 받으신 후에 크레딧이 최상
를 나눌 수 있도록 하여 보증인의 불안을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행에서는 이러한 제도를 가지고 있으니 크레딧 쌓기의 첫발로써 필히 하셔야 하 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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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크레딧 한도를 확인하여 한도에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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