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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 3 4호

D e c 1 1 . 2 0 1 5 - D e c 1 7 . 2 0 1 5

구인·구직 P 1 9 9 ~ 2 0 2

1 0 3 T o w n s h i p L i n e R d., J e n k i n t o w n, PA 1 9 0 4 6 / T e l. 2 1 5 - 6 6 3 - 2 4 0 0 ○ F a x. 2 1 5 - 6 6 3 - 9 3 0 0 ○ w w w. j u g a n p h i l a. c o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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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한인회장 선거 입후보 등 록 마감결과 결국 단 한명도 입후보하

록 일정을 한번 더 연장했음에도 허사

재필 박사 등 인재의 보고 운운하며 으

이 참에 어디 어느 부분이 어떻게 곪

였다.

쓱거리던 사람들은 도대체 어디로 숨었

아 있는지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살펴

지 않았다. 한인회장 후보등록신청 3차

필라델피아 한인회장 선거에 아무도

단 말인가. 이번 제36대 필라델피아 한

보고 제대로 된 처방을 내놓아야 할 때

연장 마감일인 지난 8일까지 한 명도

입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지만 이는 바

인회장 후보를 내지 못한 것은 직전회

다. 이 즈음에 한인사회 원로 인사 그

후보등록 신청하지 않은 것이다. 이에

꿔 말하면 필라델피아 한인사회는 단

장의 책임도 아니요이사회의 책임도 아

중에서도 특히 필라 한인회 전직 회장

따라 일부에서 우려했던 ‘한인회장 공

한 명의 한인회장 후보자를 내지 못한

니요 선관위원장의 책임은 더더욱 아니

단의 역할을 촉구한다.

석사태’ 가 현실로 다가왔다.

것이라 할 수 있다.

다.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전직회장단은 한인회장 공석사태라

이번 후보등록 과정에서 후보등록 신

비록 다른 모습이긴 하나 가까운 뉴

한인회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를 내

는 필라 한인사회 역사의 오점을 남기

청 마감기한을 세 차례나 연장하고 공

욕에서는 두 명의 한인회장이 서로 자

지는 못했지만 이제 우리는 한인회장

지 않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탁금도 하향조정했음에도 한인회장 입

기가 진짜 한인회장이라며 싸우는데

공석사태를 막기 위해 뜻과 지혜를 모

사태 해결에 나설것을 주문하는 바이

후보자를 내지 못했다. 선관위가 지

필라델피아 한인사회는 아무도 한인회

아야 한다. 이와함께 이번 일을 계기로

다. 가정이나 단체나 국가가 위기에 봉

난 2차 후보 등록 마감일까지 필라

장을 하겠다고 나서지 않는다.

필라델피아 한인사회를 전반적으로 되

착했을대 원로 인사들의 경험에서 나오

돌아 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로 삼

는 지혜는 그 어느 것과 비교할 수 없

아야 할 것이다.

는 해법을 제시해 주곤 하기 때문이다.

한인회장 후보로 아무도 나서지 않자

어쩌다 필라델피아 한인사회가 이 지

후보 등록 공탁금을 $15,000불에서

경까지 왔는가. 한인회관 매각 문제 등

$10,000불로 하향 조정하고 추천서도

당면한 과제가 있긴 하지만 과제가 앞

위기는 또 다른 기회라 했다. 그야말

필라델피아 한인사회 50년 역사의 오

종전 8명에서 5명으로 줄이는 등 후보

에 없던적이 있었던가. 미주내 5대 한인

로 작금의 필라델피아 한인사회에 딱

점을 남기지 않도록 우리 모두 뜻과 지

등록 조건을 대폭 완화하면서 후보등

커뮤니티, 미주 이민 역사의 산실, 서

들어 맞는 말이다.

혜를 모아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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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한 두 잔 쯤이야 했다간 큰 코 다칩니다.” 음주 자리가 많은 연말 송년행사 시즌이 막을 올리면서 한인들 의 음주운전에 대한 의식과 관행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시기가 왔 다. 할리데이 시즌을 맞아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도 더욱 강력해지 고 있는 가운데 일부 한인들은 음주운전을 여전히 대수롭지 않 게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음주운전은 약간의 술을 마시고 운전 대만 잡는 행위도 해당되며, 적발될 경우 차량 압류와 수천달러에 서 1만여 달러까지의 금전적 손실은 물론 공항 출입국과 영주권 및 시민권 신청에까지 영향을 미쳐 자칫 인생을 망치는 족쇄가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음주운전 적발 및 처벌기준

펜실베니아주의 경우 혈중알콜농도가 0.08% 이상이면 체포 대

상이라는 규정은 잘 알려져 있다. 주의해야 할 점은 모든 ‘비하인 드 휠’(behind wheel) 상황이면 음주운전에 해당된다는 것이다. 즉, 실제 차량이 움직이지 않았어도 단속 경찰의 재량에 따라 운 전의사가 있었다고 판단되면 음주운전으로 체포 가능하다. 이는 주차장과 집 앞도 포함되며 갓길에 차를 세우고 잠들었다가 적발 돼도 같은 혐의를 적용받을 수 있다. 혈중알콜농도 수치별 처벌사항은 비교적 경미한 위반으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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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잘못 알려진 음주운전 상식

음주운전과 관련된 한인들이 가장 큰

오해 중 하나는 음주를 멈춘 뒤 1시간 정 도 쉬면 혈중 알콜농도가 내려갈 것이라 고 생각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 해 큰 오해라고 지적한다. 취기를 느낄 정도로 술을 마신 후 1시 간 정도 쉰다고 해도 기분 상으로는 취기 가 가신 것 같지만 실제로는 혈중알콜이 전신에 퍼져 있어 오히려 음주측정기에서 는 음주 직후보다 높은 측정치가 나온다 는 설명이다. 또 음주운전 기록에 따라 미 국 재입국 및 영주권, 시민권 신청 과정에 서 큰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 최근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에서 입 국심사를 강화하면서 음주운전기록이 있는 주민들은 영주권 유무와 관계없이 2차 조사를 받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기는 0.08~0.099의 경우 6개월간의 운

동 장치는 운전 시 매번 음주측정기에 호

에 5년 징역, 10,000달러 벌금을 물게 되

영주권, 시민권 관련 서류를 신청할 때

전학교 교육을 받아야 하며 300 달러

흡을 불어 넣어 통과된 후에만 시동이 걸

며 음주운전측정 기계를 의무적으로 설

이민국은 교통국(DMV) 및 법원을 통해

벌금을 물어야 한다. 좀 더 수치가 높은

리도록 한 장치로 초범 음주 운전자는 최

치해야 한다.

음주운전 등의 기록을 제출하도록 요구

0.100~0.159의 경우는 최고 6개월 징역

대 3년간 설치를 해야 하고 특히 중범 운

이 가능하며 5,000 달러 이하 벌금, 1년

전자는 5년간 의무화된다.

특히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초범에도 징

하고 있는데, 신청과정에서 불이익을 받

역형을 선고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게

을까 두려워 고의로 이를 누락한 정황이

이상은 초범의 경우이지만 재범의 경우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따라서 잘못하면

발견될 경우 해당 신청자의 영주권·시민

만취상태인 0.160 이상 적발시에는 여

는 그 처벌이 더욱 가중된다. 특히 혈중

벌금과 변호사비를 포함해 몇 천 달러에

권 발급을 거부, 취소시킬 수 있다는 게

기에다 음주운전측정 기계설치(Ignition

알콜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재범의 경우

서 많게는 1만여 달러까지 금전적 손실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interlocks)가 의무화된다. 음주측정 시

는 1급 범죄로 분류하며 18개월 면허정지

을 부담해야 된다.

면허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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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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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시즌을 앞두고 빈집털이가 기승을 부리면서 한인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4일 필라델피아 교외 몽고메리카운티에 거주하는 한 인 김모씨(50)는 퇴근 후 집안이 난장판이 되어 있어 깜짝 놀랐다. 깜빡 잊고 열어둔 뒤쪽 현관문을 통해서 들어온 도 둑이 집안을 모두 뒤지고 고가의 물건과 현금, 보석등을 훔 쳐 달아난 것. 김씨는“ 아이패드, 랩탑, 귀금속 등 들고 가기 쉬운 것들 위 주로 훔쳐갔다”며 “옷장과 침대를 집중적으로 뒤진 것으로 봐서는 아시안을 타겟으로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특히 크리스마스를 비롯한 할리데이 시즌을 맞아 여행이나 가족을 만나기 위해 집을 비우는 경우가 늘 어 빈 집을 노리는 절도 사건이 급증하고있다. 연방 수사국(FBI)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한 해 동안 일어 난 절도 사건은 전국적으로 약 218만 8,000건으로 특히 연 말 연시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경찰은 이 같은 피해 방지를 위해 ▲집안의 모든 문의 잠금 장치를 철저히 점검하고 ▲가급적 경보장치를 설치하고 ▲집 을 비울 때는 타이머 스위치를 이용해 집안 등이나 TV등이 켜지게 하거나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우편 배달을 중단하 고 차는 집 앞 드라이브 웨이에 주차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 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경찰 관계자는“ 연말 시즌에는 어수선한 분위기를 틈타 주 택가 절도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한다”며“경찰은 특히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 가정 및 업소는 ‘현찰과 고가의 물건이 많다’ 는 인식이 널리 퍼져있어 주요 타겟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철 저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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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탐구

노력을 다 할 것 입니다” 12년을 한결같이 제 자리를 지켜 온 제 이 박 원장은 아름다운 피부는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인생까지 바꿀 수 있 는 힘이 있다고 굳게 민는다. 이러한 믿음 이 오늘날 필라델피아 지역 피부관리 업 계 최고의 전문가가 되게 한 바탕이었음 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D&H 피부관리실의 제일 명품은 무어 니 무어니 해도 훼이셜 맛사지. 화장품 의 본 고장 프랑스에서 수입한 제품과 정 밀 기계로 대표되는 독일제 최첨단 피부 관리 머신, 여기에다 전문가의 손길이 함 께 하면 어느새 10년은 젊어진다. 맑고 깨 끗한 동안피부로 거듭나는 것이다. ▲D & H는 피부 전문병원을 뛰어넘는 수준

D&H 피부관리실은 장비나 시스템면에

서 일반적인 피부관리실을 넘어 피부과 전문 병원 수준이라는 업계의 평이다. ▲최첨단 장비에 전문가 손길 더해지면 ‘ 1 0년은 젊어져요’

필라델피아 지역을 대표하는 D&H 피부

관리실이 어느덧 개원 12주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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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3년 개원한 이래 필라델피아

는 무엇보다 고객님들의 아낌없는 성원

또 한 가지 호평을 받는 것은 반영구 화

지역 한인 여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

과 믿음 덕분입니다. 앞으로도D&H 피

장술. D&H 피부관리실의 반영구 화장

온D&H 피부관리실.

부관리실은 고객만족을 위해 동안피부

술은 통증없이 시술하는 것이 특징이다.

로 가꿔 젊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최신형 최고급 레이저 기계를 이용, 기존

“D&H 피부관리실의 오늘이 있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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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탐구

의 타투를 제거함은 물론 원하는 형태의

지 등을 가르쳐 드립니다. 현재 업계 종사

눈썹, 아이 라인, 립 라인을 만들어 준다.

하고 있거나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는 좋

이를 통해 깔끔한 이미지의 자연스러운

은 기회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눈썹, 성형을 하지 않아도 포인트 있는 눈

제이 박 원장의 업 그레이드 교육은 철

매, 화사하고 매력이 넘치는 입술로 새로

저히 예약자에 한해 실시된다. 특히 손 눈

태어 나는 것이다. 이와함께 최근 제이

썹 연장술은 하루만 배워도 실전에 바로

박 원장은D&H 피부관리실 뿐만 아니라

적용할 만큼 효율적이어서 반응 또한 뜨

피부관리 업계 수준 업 그레이드를 위해

겁다.

팔을 걷어 부쳤다. 말하자면 프로로서 업 계 종사자들의 수준 향상을 위해 교육에 도 힘쓴다는 얘기다. “ 반영구 화장, 훼이셜 마사지, 경락 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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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눈썹 연장술 하루만 배워도 실전 에 바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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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12주년을 맞는 D&H 피부관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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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탐구 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객 감사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D&H 피부관리실의 자랑 훼이셜 마사지와 비만관리 프로그 램을 50% 할인된 가격에 서비스한다. 이 와함께 속눈썹 연장은 2개월 무제한 방 문에 $200에 제공한다. 특히 최근 개원 12주년을 맞아 좌훈실을 개설했다. 제이

궁과 난소의 기능을 강화시켜 전체적인

박 원장과 함께 좌훈에 대해 알아본다.

몸의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는 효능을 가 진다. 한마디로 여성들에게 건강 유지는

▲좌훈방 개설

물론이고, 피부까지도 좋아지는 효과를

한의학에서 쑥이 사람 몸에 좋다는 것

얻을 수 있는 셈이다.

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 쑥을 태

쑥 좌훈 체험자인 김모(52·랜스데일)는 “

워 나오는 열기를 이용해 여성들을 괴롭

지난 번 한국에 방문했을때 지인의 권유

히는 각종 질병을 치료하는 것은 물론이

로 쑥 좌훈을 해보았는데 몸이 개운하다

고 다이어트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새

분비를 도와 살도 빠지고 뼈도 튼튼해져

좌훈방은 쑥 중에서도 약효가 뛰어난 약

는 느낌이 들었고, 한달 정도 계속하니까

로운 건강법이 ‘쑥 좌훈’이다. 그래서 요즘

골다공증까지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다

쑥을 사용해 그 쑥을 태워 발생하는 쑥

살까지 빠지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며 “

한국에서는 쑥을 이용한 좌훈의 여러 효

고 한다. 조선시대 명의 허준의 저서 동의

열기를 치료하는데 사용함으로써 여성들

여성 질환 치료와 건강한 다이어트를 동

능을 여성들에게 널리 알리고 서비스를

보감에도 ‘여성의 하복부 통증과 질병은

의 건강과 미용에 더욱 효과를 높여준다.

시에 원하는 여성들에게는 안성맞춤이라

제공하는 ‘쑥 좌훈방’이 인기이다.

모두 한기가 모여 딱딱해진 병이니 마땅

한의학에서는 여성에게 생기는 질병의

는 생각이 들어서 자신있게 주변 사람들

히 훈증(薰蒸)을 해야 한다’고 기록돼 있

대부분을 몸의 냉기에서 비롯된다고 진

에게 쑥 좌훈을 권하고 있는데 이곳D&H

을 정도다.

단한다. 쑥 좌훈방은 배와 하복부를 같

피부관리실에 쑥 좌훈방이 생겨 정말 기

원래 좌훈은 회음에 쑥이나 다양한 한 약재에서 우려낸 김을 직접 쏘임으로써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하복부의 노

이중 쑥 좌훈은 여성들에게 좋을 뿐만

이 따뜻하게 해줌으로써 여성의 생식기

쁘다”고 말했다.

폐물이나 지방질을 제거해주는 전래 요법

아니라 항문질환이나 전립선과 같은 남

에 효과가 좋다고 한다. 또 복부의 단전

이다.

성 질환 등에도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하

을 따뜻하게 해주어 숙면과 혈액순환을

◈D & H 피부관리실

좌훈을 규칙적으로 하게 되면 혈액순환

여 최근 여러 분야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

원활하게 도와주고, 몸 안에 축적된 각종

19454(아씨프라자 내)

을 왕성하게 하고 여성 호르몬의 원활한

는 추세이다. 특히, D&H 피부관리실의

노폐물들을 제거해주는 효과와 함께 자

문의: 215-368-8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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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Welsh Rd. North Wales. 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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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함께 느낀다” 고 말했다. 선관위는 지난 2차 후보 등록 마감일까지 필라 한인 회장 후보로 아무도 나서지 않자 후보 등록 공탁금을 $15,000불에서 $10,000불로 하향 조정하고 추천서도 종전 8명에서 5명으로 줄이는 등 후보 등록 조건을 대 폭 완화하면서 후보등록 일정을 한번 더 연장한 바 있다. 그럼에도 올해 말까지 한인회관에 입주해 있는 한인교 회에 보증금 $10만불을 내주어야 하는 것과 함께 건물 관리의 어려움이 한인회장으로 직무를 수행하는데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선관위는 한인회장 공석 사태에 대비, 선거를 포 기하고 추대 방식으로 한인회장을 선임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선관위는 3차례나 후보 등록을 연장함에도 후보가 나 서지 않자 유력 인사 추대 형식으로 한인회장을 임명한 다는 복안이다. 또 추대받은 인사가 이를 수락하지 않 필라델피아 한인회장 후보로 그 누구도 나서지 않고 있다.

장병기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장은 “후보등록 신청 마 감기한을 세 차례나 연장하고 공탁금도 하향조정했음

을 경우를 대비, 전직 회장단의 추천을 받아 한인회장을 임명한다는 방침이다.

한인회장 후보등록신청 3차 연장 마감일인 지난 8일까

에도 한인회장 입후보자를 내지 못했다” 며 선”거관리

이 경우 전직 회장단에서 후보를 추천한 뒤 이사회 의

지 한 명도 후보등록 신청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일부

위원장 직무를 수행하면서 원활한 바통 터치가 이뤄질

결을 거쳐 선관위에서 자격 유무 검증을 거쳐 한인회장

에서 우려했던 ‘한인회장 공석사태’ 가 현실로 다가왔다.

수 있도록 해야 함에도 책무를 다하지 못한데 대해 책임

으로 임명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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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어르신문화교육 프로그램이다. 힐링자서 전, 술술 입이 열리는 영어, 컴퓨터기초, 컴퓨터중급, 룰루랄라 줌바, 요가, 취미사 진, 수필, 오카리나, 등 9개 강좌가 1년 3 학기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관심있는 분들은12월 15일 (화) 오후 3 시에 열리는 종강식에서 직접 등록하고, 2016년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받아 갈 지난 3개월 동안 배움의 열정을 마음

을 학기 동안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지

한 감사를 전달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수 있다. 전 강좌가 수강 인원이 제한되어

껏 발산했던 펜아시안노인복지원 (원장

금까지 배운 것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게

펜아시안 실버스쿨은 어르신들의 지나

있기 때문에 사전 등록 하는 것이 좋다.

최임자) 실버스쿨 종강식이 다음 주 15

된다. 더 나아가 최고의 행복과 아름다

간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문화를 접

일 화요일 3시 펜아시안 노인복지원 2층

운 삶을 지향하는 펜아시안 실버스쿨 학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친구가 있는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종강식에서는 가

생들의 동료애(愛)를 나누고, 스승에 대

배움터를 만드는 펜아시안노인복지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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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펜아시안실버스쿨 프로그램 은 2016년 1월에 공고, 접수할 예정이다. 전화 문희는 215-572-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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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610-876-7116 www.linvilla.com -Sheerlund Forests 1000 Sheerlund Road Reading, PA 19607 610-777-9351 www.sheerlund.com -Tuckamony Farm 6320 Upper York Road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집집마다 알록달

New Hope, PA

록 예쁜 트리가 거리를 장식해 할리데이

215-862-9510

시즌을 실감케 해 준다. 특히 실내에 크리

tuckamony.com

스마스 트리를 장식할 때 인조 트리보다

-Beck’s Christmas Trees

는 자연그대로의 전나무 트리를 선호하

763 South Delaware Drive

는 것이 대세다.

Mt. Bethel, PA

크리스마스 트리를 준비하려는 한인들

610-588-7076

을 위해 컷 유어 오운 크리스마스 트리 주

beckschristmastrees.com

요 농장을 소개한다. 나무 가격은 농장에

-Tricolor Tree Farm

따라 다르지만 대략 40달러 정도이다.

1480 Hall Rd.

필라 여성골프협회는 지난 8일 아리

을 받았다. 여성골프협회는 4월부터

수연회장에서2015년도 송년의 밤 행

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정기대회를 개

-Linvilla Orchards

West Chester, PA

사를 마지막으로 시즌을 마무리했

최하며 골프를 통해 회원간 친목과 화

137 W. Knowlton Road

610-269-1034

다. 이날 김미숙 홍보부장 등 14명은

합을 다지고 있다. 회원 가입 문의는

Media, PA

www.tricolortree.com

시즌내 열린 전 대회에 참가, 개근상

267-467-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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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징글벨 징글벨 징글 얼 더 웨이~~~

질팩을 허리에 올려놓고 가만히 엎으려

크리스마스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또

있으면 허리가 편안해 지는 것이 피로도

주위를 한번 더 돌아보게 되는 연말연시

싸악~가신다.

다. 연말연시 부모님이나 주위 어르신 그

황토 뜸질기 -허리에는 찜질팩이 있다면

리고 가족, 친지에게 무엇을 선물할 것인

배에는 뜸질기다.우리 배는 항상 따뜻하

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필라델피아지

게 보호해주는 것이 좋다. 우리가 어렸을

역 대표 침구류 명품점 큰비둘기 혼례방

적에 배탈이 나면 엄마손은 약손이라면

이 연말연시 선물 특선을 마련했다.

서 문질러주면 정말 신기하게도 낫기도 했던 것은 배가 따뜻해지면 통증이 상당

황토 찜질팩 -사용법도 간단할 뿐만 아

히 완화되기 때문인 것이다. 필요에 따라

니라 허리에 딱! 사이즈도 좋다. 허리말고

허리, 어깨, 발, 배, 뒷목, 엉덩이 등에도 사

도 배에 찜질하기도 좋고, 다용도로 좋은

용해도 좋다.

찜질팩이다 . 요즘같은 겨울철 따끈한 찜

전기온열카페트(온돌마루) -따끈한 아

랫목이 생각나는 계절. 옛날 뜨끈뜨끈한 아랫목에 는 따스함과 함께 추억도 피어 올랐다. 이런 아랫목과 같은 것이 바로 전 기 온열 카페트다. 특히 전기온열매트의 대명사 한일의료기 제품이라 더욱 믿을 만하다. 전자파를 ‘제로’에 가깝도록 은박 지 코팅 열선으로 제작했다. 단순 온열 기 능을 넘어 전자파 차단이나 원적외선 방 출 등 웰빙 트렌드에 맞춘 제품이다. 그야 말로 부모님께 드리는 최고의 효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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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NEWS

편백베게 -피톤치드 편백나무를 소재로

다. 아토피성 피부질환과 알레르기성 질

한 베개다. ‘잠을 뒤척였다’, ‘자는 둥 마

환을 가지고 있는 영유아에게도 피톤치

는 둥 했다’, ‘아침에 간신히 일어났다’라

드의 강력한 항균작용이 많은 도움을 줄

는 등 편치 않은 수면으로 고통을 호소

수 있다. 수면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

하는 사람들을 위해 불면증에 효과적인

고 있는 이때 잠 못 이루는 분들에게 편

제품. 천식이나 비염, 면역력증가에 도움

안한 잠자리를 위해 추천할 제품이다.

인형베개 -머리에 베고 누우면 베게요 안고 있으면 귀엽고 깜찍한 인형이다. 어 린아이들이한번 친해지면 엄마없이는 자 도 인형베개 없이는 잠을 못 잔다는 바로 그 제품이다. 형형색색 귀엽고 깜직한 데 다 재질도 부드러운 순면 소재로 아이들 피부에 전혀 자극을 주지 않는다. 남녀 어 을 준다고 알려진 히노끼 피톤치드를 발

린이를 막론하고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

생하는 편백나무(Hinoki Cypress) 를 소

로 안성마춤. 어린이 연령에 맞춰 대, 중,

재로 해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해소

소형 3가지로 나눠져 있다.

하고 삼림욕을 하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한 다. 편백나무에서 방출하는 피톤치드 효 능 효과로 인해 건강한 수면은 물론 직장

HE FEL 이불 -보고만 있어도 포근해 잠

들어 버릴 것만 같은 순백의 이불. 바로

인의 스트레스 완화, 많은 시간을 잘 수

세계적 명성의 명품 HEFEL 이불이다.

없는 수험생에게는 숙면을 도와 기억력

히말라야산 캐시미어를 소재로 해 습도

과 집중력 향상으로 학습 능력이 좋아진

조절 기능이 탁월, 언제 어디서든 쾌적한 잠자리를 보장해 준다는 바로 그 이불이 다. 히말라야 고산지대 추위와 변화 무쌍 한 기후에 잘 적응된 천연 양털로 만들어 세계 최고의 이불로 꼽힌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 BD K M IN T(큰비둘기혼례방)

첼튼햄 한아름 2층(7300 Old York Rd.

Elkins Park. PA 19027) 문의: 215-78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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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경제 체제(OS)를 탑재한 TCL의 50인치 풀HD TV는 반값 수준인 449달러까지 떨어졌 다. 같은 사양의 삼성.LG 50인치 풀HD TV는 같은 기간 550달러에 팔려 20%가 넘은 가격 차이를 보였다. 중국 메이커들은 자국 정부 보조금 지 급과 같은 자국 산업 보호정책의 수혜와 중국 TV업계의 선두주자는 세계 3위

자국 브랜드라는 이점을 살려 내수 시장

권의 TV 제조업체 하이센스와 5위권의

에서부터 '규모의 경제'를 갖출 수 있었다.

TCL. 이들은 세계 최대의 TV 제조업체

게다가 TCL을 비롯한 하이센스.스카이

인 삼성, LG와 비교해 낮은 가격과 크게

웍스 등 중국 브랜드들이 해외 업체를 인

뒤떨어지지 않은 기술력으로 한국 업체

수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면

들을 위협하고 있다.

서 기술 수준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는 평

TCL 본사 관계자는 "세계 최대 TV 시

이다. 예를 들어 하이센스는 샤프의 멕시

장인 미국에서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는

코 공장을 인수했고, TCL은 산요의 멕시

만큼 품질과 디자인 면에서 삼성이나 LG

코 TV 공장을 사들였다.

제품과 비교해 별 차이가 없다고 자신한 다"고 말했다.

중국 TV 제조업체들의 미국 시장 공략 이 가속화되고 있다. 시장 점유율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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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수준도 한국 업체를 위협할 수준까 지 왔다는 평이다.

무엇보다 중국 업체의 강점은 가격경쟁

TCL은 지난해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

력이다. 삼성과 LG TV의 보급형 풀HD

린 IFA에서 차세대 TV로 불리는 퀀텀닷

LED TV를 기준으로 했을 때 20~30%

TV를 삼성.LG를 제치고 처음 공개해 업

싸다.

계의 주목을 끌었다.

실제 베스트바이에서 블랙프라이데이

'중국의 애플'로 불리는 샤오미의 UHD

시즌(지난달 26~27일) 동안 삼성 50인

TV는 더욱 위협적이다. 최근 샤오미가 중

치 UHD TV는 평상시 949.99달러에서

국에서 출시한 55인치 UHD TV 가격은

국 업체를 밀어내면서 지속적으로 높이

799.99달러의 할인가격에 팔렸지만 미국

4999위안(약 780달러)으로, 같은 사양의

고 있다.

인터넷TV사업자인 로쿠(Roku)의 운영

삼성.LG TV에 비해 3분의 1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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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

독설과 막말에도 공화당 경선 레이스에

트럼프 후보의 막말은 비단 미국내 뿐

서 선두를 지켜온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만 아니라 영국과 프랑스 등 동맹국 정상

첫 경선을 두달 앞두고 최악의 소용돌이

들, 무슬림 국가들, 나아가 유엔에서도 거

에 휘말리고 있어 그의 낙마와 공화당 경

센 비판을 불러 일으키고 있어 파문이 일

선의 새판짜기로 까지 이어질지 주목되

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심각한 분위기 때문인듯 같은 공화당의

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미국에 대한 테러

폴 라이언 하원의장이 이례적으로 나서 “

위협을 막기 위해서는 “모든 무슬림들의

모든 무슬림의 미국입국 을 금지하자는

미국입국을 전면 금지 시켜야 한다”면서

제안은 공화당은 물론 미국이 추구하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제안했다.

것이 아니다”라고 성토했다.

트럼프 후보의 발언은 즉각 단순한 실언

그러나 라이언 하원의장은 트럼프 후보

이 아니라 위헌적이고 대통령 자격을 날

의 이름은 거명하지 않고 비판했으며 그

려버린 막말중의 막말 이라는 집중 포화

가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되더라도 거부

를 맞고 있다.

할 것인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백악관은 조시 어니스트 대변인이 나서

하지만 트럼프 후보의 막말이 이제 위험

‘모든 무슬림 미국 입국 금지’ 발언을 한

수위를 넘어섰을 뿐만 아니라 그를 공화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대통령이 될 자격

고 성토했다.

고 촉구했다.

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 할 경우 백악관

어니스트 대변인은 특히 “다른 공화당

백악관이 상대당인 공화당의 특정 후보

탈환이 물건너갈 것이라는 공화당원들의

조시 어니스트 대변인은 “트럼프의 선

후보들은 물론 모든 공화당원들이 트럼

를 겨냥해 대선 레이스에서의 ‘퇴출’을 주

시각이 확산돼 치명타를 가하게 되고 결

거운동이 쓰레기통에나 들어갈 저질이고

프가 만약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지명되

장한 것은 처음이어서 미 대선 레이스에

국 그의 거품이 터져 사라지게 하는 도화

그의 발언도 모욕적 언사와 독설들”이라

더라도 이를 거부할 것을 당장 선언하라”

어떤 여파를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선이 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 없다” 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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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

미국 본토에 대한 테러 공포가 증폭되

40%나 차지하고 있는 총기쇼와 인터넷 ,

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테러방지와 IS

개인간 거래에서 구멍뚤린 묻지마 거래를

파괴전략을 동시에 획기적 으로 강화하

신원조회 의무화로 틀어막고 군사용 자

겠다는 의지를 천명하고 나섰다.

동화 살상무기를 금지해야 한다는 총기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6일 밤 8시

제강화법 안이 추진돼 왔으나 공화당 다

부터 14분동안 재임중 세번째로 매우 드

수와 민주당 일부의 반대로 번번히 실패

문 일요일밤 백악관 오벌 오피스 대국민

하고 있다. 반면에 하지 말아야 할일로 오바마 대

연설을 통해 테러불안에 빠지고 있는 미

통령은 “미국이 길고도 값비싼 대가를 치

국민들을 안심시키려 시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샌버나디노 총기난사

를 지상전에 끌려 들어 가서는 안된다”면

는 테러조직들의 지시에 의한것은 아니지

서 대규모 미 지상군 파병 주장을 거듭

만 극단주의자가 되버린 두 부부가 무고

일축했다. 또 이슬람 전체에 대한 반감을

한 사람들을 살해한 테러행위”라며 미국

표시해서는 안된다며 이 두가지는 바로

내 IS 추종자들에 의한 자생 테러로 규정

오바마 대통령은 이와 동시에 “미국의

하고 미국민들이 모두 경각심을 가져줄

모든 파워를 총동원해 ISIL을 반드시 파

것을 요청했다.

괴시킬 것”이라며 IS 파괴 작전을 한층 가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에 대한 테러위협

속화할것 임을 재다짐했다.

로 지난해 15명, 올해 56명 등 71명을 기 소한것 으로 알려지고 있다.

ISIL이 바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공화당 진영은 총기규제 강화

오바마 대통령은 워싱턴 정치권에서는

에는 요지부동으로 거부하고 있고 IS 파

이제 극단주의자들의 테러행위를 막아내

괴를 위해선 미국주도의 동맹군이나 나

이 실질적이지만 우리는 극복해낼 수 있

FBI 등 미 당국은 올해에만 시리아와 이

기 위해서라도 총기 규제 를 강화해야 한

토군이 합동으로 지상군을 파병해야 한

으며 그간 수많은 테러 기도를 막아왔다”

라크를 방문해 IS 가입을 시도한 것으로

다면서 연방의회가 행동에 나서줄 것을

다고 요구하고 있어 워싱턴 정치권에서

고 강조하고 미국민들이 테러공포에 굴복

보이는 미국인 250여명 을 집중 수사했

강력히 촉구했다.

공동의 해법을 찾을수 있을지는 여전히

해서는 안된다고 촉구했다.

으며 이가운데 테러조직과의 연계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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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의회에선 미국내 총기거래의

미지수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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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한다고 촉구했다.

미국내 대규모 총격사건이 올들어 유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이같은

히 자주 발생하고 있어 최악의 총기비극

총기난사가 일상이 되도록 내버려 둘 수

의 한해로 기록되고 있다.

없다”면서 “지금 당장 총기폭력을 중단시

캘리포니아 샌버나디노 총기난사와 같

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4명이상의 사상자를 내고 있는 무차 별 총격과 대형 총기비극이 올들어 거의

이에 비해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

매일, 하루에 한번이상씩 발생하고 있다.

는 “매우 나쁜 총격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올들어 336일 동

보인다”면서도 “사건을 처리하고 있는 경

안 미국내에서는 4명이상의 사상자를 낸

찰 등 사법당국 요원들에게 행운과 가호

대규모 총격사건이 무려 354건이 발생해

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벤 카슨 후보는 “샌버나디노의 피해자

하루에 한번 이상씩 벌어졌음을 보여주

들과 가족들을 위해 기도한다”고만 언급

고 있다.

했다.

미국내 거의 전지역인 47개주 220개 도

공화당 경선후보들을 포함해 대다수의

시 지역에서 대규모 총격사건이 발생했 다.

해 최악의 총기비극의 한해로 기록되고

대형 총격사건만으로 올들어 현재까지 462명이 사망하고 1314명이 부상당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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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인사들은 총기규제에 대한 언급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CBS뉴스와의 인

을 회피하며 희생자 추모와 위로, 경찰 격

터뷰 도중에 샌버나디노 총격사건을 듣

려 등으로 촛점을 흐리고 있어 총기비극

하지만 워싱턴 정치권에서는 상반된 반

고 다시한번 분노를 표시하며 총기규제법

을 막을 해법은 물론 총기규제강화 조차

응을 보이고 있어 총기비극을 줄일 해법

을 조속히 강화해 이같은 비극을 막아야

전혀 진전되지 못하고 있다.

있다고 뉴욕 타임스 등 미 언론들은 개 탄하고 있다.

으로 집계되고 있다. 무차별 총기난사는 올들어 유난히 급증

을 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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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정보

부인 말리크는 2014년 7월 파키스탄에서

이 이용하고 있는 약혼자 비자와 결혼

K-1 약혼자 비자를 발급받고 미국에 입국해

미당국이 약혼자 비자나 결혼이민에 따른

이민 영주권이 샌버난디노 총

지난해 8월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카운티

영주권심사에서 보다 강화된 심사와 신원조

기난사 테러 때문에 도마위

에서 미국법적으로 결혼하고 지난해 9월 30

회를 실시함으로써 해당 비자나 영주권 받기

에 올라 지연사태 등 심각

일 미국시민권자와의 결혼에 따른 영주권을

가 한층 까다로워지고 시간도 지연될 것으로

한 여파가 예고되고 있다.

신청해 올 7월 조건부 영주권을 받았다.

예상되고 있다.

샌버난디노 총기난사범 부

이과정에서 말리크는 K-1 약혼자 비자를

약혼자 비자나 결혼 영주권 뿐만 아니라 모

부가운데 파키스탄 출신 부인

받을 때 한번, 결혼 영주권 신청시에 한번 등

든 미국의 비자와 이민을 위한 신원조회와

말리크가 미국 시민권자 남편

두번의 신원 조회를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

서류심사, 인터뷰 등이 엄격해져 전체 절차

파룩의 초청으로 K-1 약혼자

다.

가 크게 순연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비자를 받아 미국에 입국하고

현재 미 당국의 신원조회는 국토안보부에

예전에도 테러용의자가 미국의 비자를 악용

곧바로 결혼이민으로 영주권

서 지문을 채취한 후 위험인물 워치 리스트

한 것으로 드러났을 때 신원조회가 대폭 강

을 취득한 것으로 드러나자 연

와 이민국 데이터 베이스와 대조하는 조사

화되는 바람에 극심한 정체와 지연사태를 겪

방 당국이 비자와 영주권 발급

를 벌이고 FBI에서 형사범죄 전과를 조회하

은 바 있다.

과정에 문제가 없는지 정

고 있다.

한국인들도 한해에 300여명이 약혼자 비자

밀 조사를 실시하고 있

하지만 이번 테러 사태를 계기로 미국정부

를 받고 미국에 입국하고 있으며 미국시민권

다고 뉴욕 타임스가 보

는 현재의 약혼자 비자나 결혼 영주권 발급

자와의 결혼으로 조건부 영주권은 450여명,

과정에서 헛점은 없는지를 정밀 조사하고 있

정식 영주권은 300여명이 취득하고 있다.

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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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고 백악관은 밝혔다.

미국시민권자가 배우자를 초청할 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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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름이 풍년 ▒제 3 회 웰빙세미나

날짜 : 2015년 12월 12일 (토 ) / 오전 10시 ~ 오후 12시 제목 : 100세까지 건강하게 사는 뉴트리션 O , X 다리 고칠 수 있을 까 ?

강사 : 1부 D r. 김 상혁 D C , M A / 2부 D r. 박 준상 D C 장소 : 킴카이로프랙틱 엘킨스파크 지점

215-782-1236 , 610-313-3186

주최 : K I M C H I R O P R A C T I C & R E H A B C E N T E R

▒필라델피아 순회영사

일시 : 12월12일 (토 ) 오후1-5시 / 장소 : 서재필 기념센터 6705 Ol d Yo r k Roa d. Phila delphia , P A 19126 예약 및 문의 : 215-882-0020

▒ 1 2 월 펜주 하원의원 한인을 위한 서비스의 날 Ka te Ha rpe r 의원

12월 8일 , 12월 22일 화요일 10 - 12 A M (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 장소 : 1515 De kal b Pi ke Sui t 106. Blue Bell Pa. 19422 예약 및 문의 민소미 267-577-0503

T d d. S tephen s 의원

12월 9일 수요일 9 :30 -11 :30 a.m. (매월 둘째 수요일 )

장소 : 515 , S tump R d. , No r th Wale s. Pa 19454 (215 )368-5165 예약 및 문의 박준업 267-274-8321

봉사 내용 ( 공 동 ) 1 : 65세이상 무료 승차권 2 : 장애인 등록 풀래 카드

정끝별

쩍 벌어진 으름 씨는 새가 먹고 굴러 떨어진 헛이름은 개가 먹고 갓 벌어진 주름은 내가 먹고 군침 흘리던 해어름 먹구름은 나와 개와 새를 으르며 붉으락 붉으락 으름장을 펼쳐놓고 아뿔싸 입에 쩍쩍 들러붙은 가을 게으름이라니! 음 물큰한 처음 졸음처럼 들척지근한 죽음 음음 잘 익은 울음 오랜 으름 다 먹었다 1964년 전남 나주 출생.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과와 동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1988년 ≪문학사상≫으로 등단.

199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평론 당선.

현 명지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조교수.

시집 『자작나무 내 인생』 『흰 책』 『삼천갑자 복사빛』 , 『와락』』

3 : 무료공증4 : Do no t call li s t 신청 5 : 과다한 전기 요 금 6 : 개 인 보험 분쟁 기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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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 U MN

홍승호 인성 칼럼 ‘가랑이 사이로 바라보는 풍경들’ 람에게, 표현하고 공유하면서 함께 해

아주고, 어깨를 쓰다듬어주고 싶은 온

나가다 보면, 그것을 또 보고 배우는 내

유한 사람들로 주간지들은 표현해 내

자손들이 한 세대를 다시 만들어 나가

고 있지 않은가!

고 이어나가는것 아닐까요?’ 주간필라

그리고 또 한가지, ‘사랑은 오래 참고

에서 매주 ‘맑고 밝고 훈훈하게’ 칼럼을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쓰고 계시는 권도갑 원불교 교무님의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조언으로 인해 위안을 얻게 되었다. 맞

아니하며……’ (고전 13) 구절들에 스스

는 말씀들이니, 어찌 부정할 수 있겠는

로 ‘잣대 질’을 하고자 하는 열정이 오랜

가! 그러자, 갑자기 눈에 들어오기 시작

세월 꺼져가지 않고 있음을 그 누구보

한 선한 사람들의 마음가짐들….. 억대

다 자신이 먼저 느끼며 살아가는 사람

비리 사건에 뒤로 밀려져 있던 많은 선

들이라 그럴 것이다!

행들이 보여진다.

다시 말해, ‘영이신 하나님’과 동행하

그 사례들을 모두 다 이 짧은 여백속

고 있는 이들의 영성이 곧 이 선한 이들

에 담아둘수는 없지만, 몇가지 사례들

의 참! 본성들이기에 그렇게 선행을 해

을, ‘백문이 불여일견’, 사진들로 대신하

야만 조금이나마 숨통들이 트일 것 같

고자 한다.

아, 그리 이웃들과 나눔을 행하며 살아

(지난주에 접한 ‘싱가포르의 조용기’로

움속에 느낀대로를 다시 재현해 나가

불려졌던 콩히 목사(?)로 인해 우러났

고 반복해 나가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보라! 판세를 (거꾸로) 역전 시키고자

갈 수 밖에 없는 마음들. 우리는 이들

던 생각들을 이번주 칼럼에 까지 계속

. 하지만 내가 꼭 배우지 못하고 느끼지

하는 수많은 선한 사람들의 맑고 밝은

을 능동적으로 찾아 보아야만 한다! 소

이어가고 있습니다)

못했다고 하더라도, 마음을 먹고, 나는

삶의 모습들을. 이들은 결코 어억! 판돈

수 어억! 거리고자 하는 욕심들을 뒤없

왠지…. 지난 세월들에 대한 찹찹한 회

비록 은혜 입은 것을 모르고, 또 배우

들에 감히 끼어들 엄두도, 그런 망상도

는 선한 마음들을이니, 우리가 어찌 이

상들과 편치 않은 마음으로 심신이 천

지 못하고 느끼지 못했지만 (생략) 능동

결코 하지 않으면서도, 이들 역시 ‘끼리

들에게서 위안을 얻지 않겠는가!

근만근 답답했었는데, ‘결국 인생은 내

적이고 자발적으로 느끼도록 노력해서,

끼리’ 모여, 나눔을 함께 하지 못하는 이

가 받아서 은혜입은 만큼 배우고 그 배

그 느낌을 내 옆사람에게, 내 소중한 사

웃들을 위한해주고, 서로서로 감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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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로 사유를 계속 이어가겠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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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벤치 이재철목사 / 필라델피아 밀알선교단 단장 사랑을 받지 못한 자녀는 평생을 부모

한다. 사랑이 숭고하고 아름다운 것은

곁에서 맴돌며 사랑 받기를 고대한다.

사랑만이 사랑을 낳기 때문이다. 그래

효도라는 명목으로 말이다. 사랑 참 어

서 사랑은 참 어렵다.

렵다. 자라나며 이성을 만나고 사랑을 한다.

에 배고픈 사람들이 많이 모이기 때문

젊은 날에 우리는 얼마나 사랑이라는

이다. 사람은 영적인 존재이다. 일단 영

우리 세대는 쉽게 사랑을 표현하는

이름 때문에 잠을 못 이루었던가? 다가

적으로 풍족함을 느끼면 마음의 여유

시절을 살지 못했다. “사랑하는 줄 알

가면 멀어지고 새침하면 다가오고 그렇

가 생긴다. 영적으로 갈급해지면 보채

면 되지. 꼭 표현해야 아나?” 그것이 우

게 사랑을 알아가며 배우자를 만난다.

기 시작한다. 마치 아이가 엄마의 젖이

리 시대의 미덕이었다. 부부사이나, 부

사랑하기에 결혼을 하고 평생을 같이

모자라면 투정을 부리듯이 말이다. 영

모와 자식 간에도 지금처럼 머리위로 ‘

있고 싶어 부부가 되지만 그게 만만치

적 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때에 성도들

하트’를 날리는 장면은 상상조차 하지

를 않다. 왕년에 농구 스타였던 “서장

은 불평하기 시작한다. 저만치서 사랑

못했다. 요사이는 사랑 표현을 잘도 한

훈”이 이혼을 하고 몇 해가 지난 뒤에

을 고대하며 사는 부류가 있는가하면

다. 입만 열면 “사랑합니다.”가 나올 정

“물론 안 맞을 수도 있지만, 그것을 다

전투적(?)으로 사랑을 쟁취하려는 사람

도로 사람들은 사랑표현 자동 홍수시

맞추고 인내하고 참으며 사는 것이 부

도 있다. 관심 받고 싶어 하고 항상 자

대에 살고 있다. 그러면서도 ‘정작 참 사

부생활이라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그걸

신이 주인공이 되어야 하며 담임 목사

랑이 있는가?’라고 묻고 싶은 이유는 무

못했습니다. 그런 경험을 통해 내가 참

옆에 있고 싶어 하는 분들로 인해 교회

엇일까? 사랑 참 어렵다.

모자란 인간이라는 것을 여러 가지로

분위기는 묘하게 돌아간다. 그래서 목

느꼈습니다.”라고 고백을 했다. 시사하

회가 참 어렵다.

쉽지 않다.

사람은 사랑으로 태어나 사랑을 갈구

목회가 힘이 드는 것은 교회에는 사랑

하다가 사랑으로 일생을 마감한다. 요

사람이 태어나면 부모를 만난다. 출생

람으로부터 무덤까지 사람은 사랑을

서열에 따라 성격형성이 아주 뚜렷하고

위해 살다간다 해도 결코 지나친 말이

강하게 나타나는 것을 본다. 옛부터 형

사랑한다는 것은 서로를 인정하는 것

서 사람들은 사랑을 원한다. 나는 장애

아니다. 사랑을 받아 행복해 하기도하

제가 많은 가정의 자녀들이 온순하고

이다. 있는 그대로를 좋아하고, 하는 그

인 사역자이다. 나는 스스로에게 묻는

지만 때로는 사랑을 구걸하며 살아가기

성격이 좋은 것은 어릴 때부터 서열을

대로를 만족하는 것이다. 더 이상의 기

다. “너 정말 장애인들을 사랑하니?” 그

도 한다. 평생 사랑을 베푸는 것에 가치

통해 사회생활을 익히기 때문이다. 아

대를 하지 않는 것이다. 더 이상의 변

런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다. 그래서

를 두는 인생도 있다. 톨스토이는 그의

이러니 한 것은 어릴 때부터 부모의 사

화를 바라지도 않아야 한다. 지금 있는

나는 기도하다 많이 운다. 가슴으로부

단편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

랑을 ‘듬뿍’ 받은 자녀일수록 때가되면

그대로의 존재를 받아들이고 기뻐하며

터 우러나오는 사랑을 하지 못하는 내

사람은 사랑을 먹고 산다”고 했다. 그렇

너무도 쉽게 떨어져 나간다. 부모가 쏟

살아야 한다. 사람은 기대를 통해서가

가 못나보여서이다. 참 사랑을 알지도

다. 사랑에 피폐하면 인생도 곤고하다.

은 사랑의 대가가 무색할 정도로 매정

아니라 사랑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상

못한 채 흉내만 내고 있는 내가 밉다.

사랑을 풍성히 먹고 사는 사람은 날마

하게 돌아선다. 반면 교육의 기회는 윗

대가 변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변해야

아무리 생각을 하고 애를 써도 사랑 참

다 행복하다. 그런데 그 사랑이 말처럼

형제들에게 빼앗기고 부모에게 제대로

한다. 내가 변하면 상대가 변하기 시작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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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바가 크다.

사랑을 알지도 못하고 할지도 모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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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법률 지하고 그러한 학력을 요구하는 일을 하

정 경력을 학력으로 인정해 주기도 하지

고 있거나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excep-

만, 영주권에서는 아무리 경력이 많다 하

tional ability)’를 가지고 있으나 1순위에

더라도 경력이 학사라는 학력을 대체할

서 요구하는 수준은 아닌 경우가 해당됩

수는 없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니다. 석사 이상을 요구하는 직업으로 일

예전에는 3순위가 수년이 걸리는 등 시

하고 있지만 학사를 가지고 있는데 2순위

간적인 측면에서 불리한 점이 많았으나

가 될 수 있는지 문의하시는 분들이 있습

현재는 진행 속도가 많이 빨라지면서 2

니다. 학사를 가지고 있더라도 해당 분야

순위와 비슷한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많

에 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경우 2순위에

습니다. 따라서, 걸리는 시간에 대한 우려

해당이 됩니다.

로 3순위를 기피하셨던 분들에게는 좋은

이 때, 학위가 반드시 미국 내에서 받은 학위일 필요는 없으며 한국에서 취득한

기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주권 수속의 경우 적정임금(prevailing wage)을 확인하고 미국 내 취업 시장

학위도 가능합니다. 취업비자를 고려하시는 대부분의 분들

에서 해당 외국인이 영주권을 받는 것이

이 해당되는 카테고리가 바로 3순위입

기존 미국의 영주권자나 시민권자의 취업

니다. 3순위는 숙련공(skilled workers),

기회를 박탈하지 않았음을 증명해야 하

전문직(professionals), 그리고 비숙련공

는 등 단거리 달리기 라기 보다는 장거리 달리기에 해당되는 과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송동호 종합로펌입니다. 이

종류가 한정되어 있습니다. 5순위는 흔히

(unskilled workers)으로 나뉩니다. 숙련

민 문제 만큼 미국 내 한국 분들의 생활

‘투자이민’이라고 불리는 이민입니다. 1순

공은 2년 이상의 훈련이나 경력이 필요한

또한, 각 단계 별로 지켜야 하는 절차가

에 직결되는 문제도 드물 것입니다. 그래

위나 5순위의 경우, 흔히 ‘스폰서’라고 불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해당됩니

있고 기한이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아서

서인지 이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한

리는 미국 내 고용주가 필요하지 않기 때

다. 숙련공의 경우, 특정 학력을 요구하지

주의가 필요합니다. 절차나 기한을 지키

두 마디 아는 척 하시는 분들은 주변에서

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시곤 합니

않기 때문에 고졸이나 전문대 학력을 가

지 못하는 경우 영주권 신청 자체가 무

흔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정

다 (2 순위에는 NIW라고 하여 고용주가

지신 분들이 많이 고려합니다. 전문직은

산되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하는 불

확히 아시는 분들은 드문 것 같습니다. 오

필요없는 카테고리가 있으며 이는 지난

학사 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

상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동일한

늘은 이민 2순위와 3순위를 나누는 기준

칼럼에서 다룬 바 있습니다.) 하지만, 1순

로 그러한 학력을 요구하는 직업을 가지

일을 하더라도 어떤 직업(Job title)으로

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다른지에 대

위는 자격 조건 충족을 증명하기가 까다

고 있는 경우에 해당이 됩니다. 흔히 말

들어가는지가 순위 결정이나 적정임금을

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롭고, 5순위는 기본 투자금이 정해져 있

하는 오피스잡(office job)이 해당되는 경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변호사의 실제

미국 이민은 크게 가족이민과 취업이

기 때문에 쉽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미국

우가 많습니다.

경험이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민으로 나뉩니다. 취업이민은 크게 5가

에서 일하는 분들이 이민을 고려할 때 그

3순위에서 주의를 해야하는 점은 영주

영주권 신청은 인생을 좌우하는 중요한

지 종류로 나뉩니다. 1순위는 ‘뛰어난 능

리고 미국 내 고용주가 이민을 지원한다

권 신청을 하는 신청자의 학력이나 경력

결정 중에 하나입니다. 취업이민 관련 추

력 (Extraordinary ability)’를 가진 사람,

고 할 때는 2순위나 3순위에 해당하는 경

이 기준이 아니라 신청자가 하는 일 자체

가 문의사항이 있으시거나, 독자 분들께

혹은 대학 교수, 교환 교수, 기업 간부, 주

우가 대부분입니다.

가 해당 학력이나 경험을 요구하는지가

서 알고 싶으신 법률이 있으면 주저 마시

재원들이 해당됩니다. 4순위는 종교 관련

2순위는 ‘석사 이상의 학력(an ad-

자격 판단의 기준이라는 점입니다. 또한,

고 mail@songlawfirm.com 로 문의해주

업종 종사자, 국제 기구 직원 등 직업의

vanced degree or its equivalent)’를 소

H-1B와 같은 비이민 취업 비자에서는 일

세요. 다음에 쓸 칼럼에 반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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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큐 칼럼 미용 칼럼 손영희 / 수지큐 / 손영희 스킨케어 피부방원장 원장 Na tional / Ce r ti fica tion fo r The rapeu tic Ma s sage & Bo d ywo r k ( N C T I M B ) , Na tional Ce r ti fica tion Me dical 를 틀거나 젖은 수건을 자주 널어놓아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 공기 청정 식물을 기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2) 하루에 수분 2.5L 섭취하기= 신체 악건성 피부에게 겨울은 가혹한 계절

된다. 보통 세안 후 피부가 땅기거나 각

전할 수 있다. 건성습진은 피부 장벽 기

내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는 더 메

이다. 피부 땅김 현상이 심해지고 각질

질이 일어나는 건성 피부의 증상만 있

능이 감소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정강

마르게 마련이다. 보통 하루에 2.5L의

이 일어나 화장이 들뜨는 경우가 비일

다가 건조함이 심해지면 가려움증이

이, 팔, 목 부위에서 흰 부스러기가 떨

수분이 필요한데, 그중 1L는 음식을 통

비재하기 때문. 건조함이 극에 달하면

발생하면서 악건성으로 발전하게 되

어지기 시작해 나중에는 습진이 생기

해 섭취하고 나머지 1.5L는 물을 통해

가려움과 통증, 염증은 물론 노화를 유

는 것이다. 건조함이 심해지는 이유는

며, 피부 방어력이 파괴돼 세균에 쉽게

보충해야 한다. 하루에 물을 8잔 이상

발할 수도 있으므로 이맘때에는 각별

계절적인 영향이 크다. 건강한 피부를

감염되고 진물이 나는데 이는 또 다른

을 마셔야 한다는 말은 이 때문에 나

한 보습 관리를 해줘야 한다. 악건성 피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 수분 함량이

피부염을 유발한다. 아토피 피부염이나

온 것이다. 맹물을 많이 마시기 힘들다

부를 위한 효과적인 관리법을 알아보

10~20%가 돼야 하는데 겨울에는 각질

어린선 같은 유전적 질환이 있으면 증

면 항산화 성분이 있는 로즈메리나 캐

자.

층의 수분이 10% 이하로 줄어든다. 때

상이 더욱 악화되기도 한다.

모마일, 재스민 등 허브티를 마시는 것 도 좋다. 그 밖에 음식으로는 필수지방

문에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피부 ▼수분 유지를 위한 관리법

산이 풍부한 생선, 견과류를 충분히 섭

1) 생활습관 및 환경 개선하기= 잦은

취하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채소와

층의 보호막을 인위적으로 벗겨내도

세안, 심한 스트레스, 흡연, 음주, 운동

과일도 빠뜨리지 말아야 한다. 밀가루,

악건성이 될 수 있다.

부족은 피부를 건조시키는 원인이므로

설탕이 함유된 식품, 맵고 짠 음식, 튀

▼보습 관리 바로 알기

도 함께 건조해지는 것이다. 그뿐만 아

건성과 악건성을 구분하는 기준은 가

니라 과도한 각질 제거나 박피 등 각질

려움증이다. 피부 건조로 인해 무너진 각질층 사이로 자극 물질이 침투하면 가려움증이 발생하는데, 이를 참지 못

악건성 피부는 단순히 건조한 데서 끝

삼가는 것이 좋다. 또 겨울철에는 실내

긴 음식, 가공식품은 피부 건조를 악화

하고 가려운 부위를 긁으면 상처가 생

나는 것이 아니라 심할 경우 여러 질병

온도가 너무 높거나 난방기기 바람을

시키므로 악건성 피부에는 금물이다.

기고 각질층 파괴가 더 심해지게 된

을 유발하기도 한다. 피부에 하얗게 각

직접 맞으면 피부 각질층이 쉽게 손상

피부 진피층의 탄력 강화를 위해 비타

다. 이럴 경우 각질이 피부 보호막 역

질이 일어나고 가려움증이 생기는 것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실내 온

민 C와 히알루론산을 보충해주는 것

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건조함이 악화

은 물론 심하면 건성습진으로까지 발

도를 18~20℃ 정도로 맞추고 가습기

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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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 Y

독자의 글 K a y K i m 은 참으로 바람직하고 보람되고 건강한

인간의 삶이란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사할 수 있었다.

는 가족(특히 아들 딸)보다 가까이 있 는 친구 (동호회)가 더 없이 편하고 부

삶을 만들어 준다. 2015년 9월 14일부

프로그램 5일 만에 비만자, 당뇨, 혈압

터 19일까지 필라 뉴스타트 건강교육원

등등 놀랍고 획기적인 치료효과를 직

에서 (1620 pine road

접 보았다. 날이 갈수록 동호회원들 얼

나이가 늘어감에 친구따라 강남 가야

담이 없다.

태어나서부터 '으앙' 소리치며 희비애락

Huntington vally, Pa 19006) 백투에

굴이 빛난다. 믿음 속에 운동과 건강요

지, 자식따라 강남가면 길 잃은 양이 될

속에 결국은 늙고 병들어 죽고 만다. 이

덴 디톡스 프로그램 을 양일권 박사님

리와 항산화제인 녹즙(일명:불로초)때

것 같아, 심각하게 생각 해 볼 일이다.

것이 곧 인간이 피하지 못하는 운명이

이 진행했다. 5일을 투자해서 평생을 건

문이다. 그동안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

다. 그러면 무엇이 이 인간의 허무하고

강하게 살 수 있는 생활습관을 고치는

는 "뉴스타트 건강 교육원"에서 물심양

속절없는 운명을 해결해 줄까? 인간의

프로그램이다. 선착순 50명인데 80명

면은 사랑으로 뭉친 힘이 이번 제 20

지식이나 과학이 우주를 정복한다 할

까지 접수했다. 무엇을 하던지 선택하

회 동호회가 탄생했다. 매주 토요일 뉴

지라도 인간의 마음속에 있는 번민과

고 분별하는 것이 참 중요하다.

스타트 건강 교육원에서 모인다. 건강

267 577 0502 뉴스타트 건강 교육원 원장: 김종일 장

편안하게 부담없이 전화 할 수 있는 용 기가 긍정적이고 자유롭다. 20회 백투에덴 동호회 회장: Dr 민흥 식님

죽음의 운명은 해결해 주지 못한다. 결

건강의 길도 여러 길이 있다. 나는 성

식 점심 식사는 필라 중앙 교회 (Sev-

국 이것은 인간 그 이상의 지식, 곧 인

경이 인간 설명서가 되기 때문에 성경

enth-Day Adventist church )에서 제

간 이상의 능력이 아니고서는 해결될

에 근거한 건강기별이 진짜라 믿는다.

공한다. 식사 후 요리강습, 스트레칭, 건

수 없다. 때문에 사람은 "종교적 동물"

뉴스타트 이상구박사님도 백투에덴 양

강강의, 건강검진 등등 필요에 따라 진

이라고 유명한 사람도 이미 말했다.

일권목사님도 모두 성경에서 연구하

행 한다. 주위에 건강에 도움이 필요한

215 688 3444

동물이 아닌, 사람만이 신앙심을 가

고 찾아낸 건강기별이다. 때문에 비용

분들에게 알려주고, 도와 줄 수 있는 좋

우리 모두 인생의 황금기를 시작할 수

지고 있다고 한다. 제 아무리 무신론을

도 저렴하다. 이유는 자원봉사자가 많

은 기회다. 아마도 이 동호회 모임은 이

있으므로 꼼꼼히 따지면서 멋있게 선

주장하는 사람도 위급한 상황이 닥치

았고, "늘 푸른 농장" 에서 싱싱한 한국

지역사회는 물론이고, 산 넘어 바다 건

택하자.

면 어떠한 신이라도 찾는 것이 인간이

포도와 유전자 조작 안한 검정콩을 무

너에 하나님의 건강 전도사가 될 것이

유년기 천진스런 표정으로 부모 팔아

다. 참종교는 품성의 변화와 마음의 평

진장 공급 해 주셨다. 생 포도즙과 두유

다. 나이들고 아플 때, 외로울때, 심심할

서 친구 사달라고 떼 쓴 철부지 시절처

안과 안식을 주는 종교다.

와 녹즙 (당근, 셀러리, 비트) 을 직접 만

때, 할 일이 무엇인지 모를 때, 마음의

럼, 그 친구따라 강남가도 될 나이가 아

들어 참가자들에게 정성껏 5일 동안 봉

문을 열고 찾아 오시면 된다. 멀리 있

닐까?

참종교 안에서 같이 갈 수 있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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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님 609 548 1313 뉴스타트 건강 교육원 고문: 오남환 장 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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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정보

젊은이들사이에 최근 가장 핫 한 투휠 전

레저용으로도 좋고 이동수단으로는 차

동보드가 필라델피아에 상륙했다. 그 이

세대 스마트 모빌리티로 각광받는 레이지

름은 레이지 보드.

보드는 적응이 쉬워 그 인기는 하늘을 찌

미국을 비롯 한국 등 이미 많은 연예인들 의 SNS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는 바로 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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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듯 하다. 레이지 투휠 보드는 바퀴가 달린 두개의 발판이 서로 연결된 형태인데 발판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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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정보 는 음악과 함께 주행감을 즐길수 있다. 스마트한 작동과 안정적인 주행성능! 남 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차세대 보드다. 레이지 보드 필라점 그레이스 김 매니저 는 “ 비교적 고가제품인 만큼 검증되고 안전한 제품을 구입할 것을 추천한다” 며 “레이지 보드는 판매후 철저한 A/S 로 소 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고 말했다. 현재 크리스마스 특별 할인판매 진행 중이다. 6.5인치 사양의 LZB001모델은 $350, 8.5인치 사양의 LZB006 모델은 $450 에 구입 가능하다. 첼튼햄H마트 2층 버라이즌 임시 전시장 에서 제품 확인 가능하다.

◈ LA Y Z B o a r d

86 Tomlinson Rd. Unit E. Huntingdon

Valley. PA 19006 웹사이트: www.lazyboard.com 문의: 267-571-2092 서서 중심을 잡은 후 발끝을 앞으로 내리

10분이면 적응이 가능할 정도로 쉽고 편

는 1인용 이동수단으로 충전하는 방식이

면 전진, 살짝 들면 후진, 두 발의 각도를

리한 것이 특징.

기 때문에 기름값이 들지 않는다. 종류

달리하면 좌우로 방향을 전환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발판위에서 중심만 잡아도 주행이 가능 하기 때문에 주변의 도움없이 5분 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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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와 부피가 부담스럽지 않은데다 쉽

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1~2시간 동안 충

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제품이 인기의

전하면 약 50마일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원동력이다..

최대속도는 시속 10마일.

레이지 보드는 전기를 동력으로 움직이

-필라 임시 전시장

첼튼햄 H마트 2층 버라이즌 7320 Old York Rd. Elkins Park. PA

19027

여기에 블루투스 스피커가 부착돼 신나

문의: 215-635-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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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 상담 이위식 / Wille 투자컨설팅 대표·사업매매진단·전략·기획·평가·투자·분석·관리 손하라>고 말이다. 나는 되려 묻는다.

은 누구를 막론하고 조절, 억제, 제어,

터 시작하라는 것이다. 미래의 계획이

당신은 무엇을 내려놓았고, 무엇이 낮

만족이 안되므로 항상 스스로 <마음

아니다. 3S는 그들을 위한 시간이 아니

아졌으며, 누구에게 겸손한가를 말이

의 병>을 앓고 있다고 생각한다.

라, <나만의 시간>을 위해서 필요하다.

어느 가을날, 아내와 근교의 산에 산

다. 산다는 것이 내가 내려 놓고 싶다고

하지만 늙은이는 다르다. 성공하거나

욕심을 내려놓아야 한다. 노인이 과한

행을 하였다. 산길을 걷고 있는데 저만

내려 놓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낮아지

가난하거나, 누구의 잘못이거나, 어떻

욕심을 부리면 그 모습이 추하다. 이제

치서 중년의 노신사가 혼자서 올라오

고 싶다고 낮아지는 것이 아니더라. 아

게 살아 왔던지간에 이제는 내 운명

는 땅에 떨어진 하나를 줍기 위해서는

는 모습을 보았다. 평소에 존경하는 70

직도 가야할 길이 구만리고, 먹여 살려

을 받아드리고 내려놓아야 한다. 이것

손에 쥐고 있는 것을 내려 놓을줄 알아

대 선배님이었는데 교회 예배를 마치고

야 할 자식들은 어리고, 이루고 싶은 꿈

을 공자는 지천명(知天命)이라고 했다.

야 한다. 손에 잡히는대로 움켜쥘 나이

혼자서 한달에 두세번 산행을 하신다

들이 많은 젊은이들에게 내려놓으라면

하나님의 뜻을 알기에도 <때>가 있는

가 아니다. 준다고 덥석 받아 먹어서야

는거였다. 깊은 사색을 하는듯한 그 모

내려놓고, 낮아지라면 낮아질 수 있겠

것 같다. 늙었다는 것은 <그때>가 되었

되겠는가?

습이 하도 인상적이어서 한동안 잊혀지

는가. 아직 가보지도 않았는데, 아직 해

다는 것이다. 그래서 늙음은 축복이다.

내가 침묵하고 고독해질려고 하면 세

지가 않았다.

보지도 않았는데, 아직 가져 보지도 않

세상의 <기대감>이 소멸되었고, 삶의 <

상과 어느정도의 <거리둠>이 필요하다.

늙어간다는 것은 무엇일까? 살 날이

았는데, 아직 높아보지도 않았는데 말

절박함>이 소멸되었다. 세상은 노인에

거리가 떨어져 있어야 주변을 살필 수

점점 줄어든다는 것일게다. 시간이 얼

이다. 나이가 들고 늙어감에 따라 주변

게 혁명을 하자고 하지 않는다. 노인에

있다. 상대방과의 어느정도 거리를 유

마 남지 않았다는 애틋함일 수도 있다.

의 기대에서 멀어질 때, 세상사람들에

게 중요한 직책을 맡기지 않는다. 노인

지해야 한다. 원수지간이 가장 거리가

또한 주위로 부터 사회로 부터 관심의

게 잊혀질 때 비로서 본의 아니게 낮혀

에게 부자가 되라고 하지 않는다. 사랑

짧다. 서로 등지고 있으니 만날려면 지

대상에서 점점 멀어진다는 것은 아닐

지고 내려 놓임을 당하는 것이더라. <

을 해도 죽이고 살리는 전투적 사랑이

구 한바퀴를 돌아야 한다. 사랑하는 사

까? 마치 밤하늘의 은하수에서 별똥별

기대감의 소멸>이다. 따라서 늙어간다

아니라, 두루 사랑하는 평화적 사랑을

람은 어깨에 기댈 수 있는 거리, 넘어지

이 떨어질 때처럼, 섬광같은 불빛은 어

는 것은 인생의 축복이다. 세상이 원하

하면 된다. 일을 해도 돈만 벌기 위한 생

면 바로 잡아줄 수 있는 거리면 충분하

느듯 희미하게 사라져 가듯이.. 노인이

는 삶을 살지 않고, 내가 원하는 삶을

업이 아니라, 내 일을 즐기면서 주변에

다. 허구헌 날 세상 눈치보며 미친 무당

되어간다는 것은 멀어지고 잊혀져 가

살 수 있게 되어 되려 감사할 일이다.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가 있다. 배움도

널 뛰듯이 살아서야 되겠는가. 세상사

는 것이다. 노인은 경쟁사회에서 뒤쳐지

심리학자 말버트 엘리스는 세상살이

경쟁이나 성공하기 위함이 아니라, 내

람 하는거 다 따라하고 흉내내다 보면

면 안된다는 중압감에서 벗어날 수 있

가 힘들어 하는 까닭에 대해 이렇게 말

스스로 사색하고 실천하는 배움을 할

언제 고독하고 고요하며 침묵하겠는가.

다. 가족들을 먹여 살려야 한다는 책임

한다. <해야 한다의 삼총사>라고도 한

수 있다.

이제는 하루하루 세상사람들이 부러워

감에서 점점 해방되어 간다. 세상과 잘

다. <난 성공해야 하고, 주변 사람은 누

그러기 위해서는 영국의 마이클 폴리

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세상사람에게

어울려야 한다는 의무감도 사라져 간

구나 나를 잘 대해 주어야 하며, 세상

는 <행복할 권리 (The age of absurdi-

잊혀지는 사람이 되어가자. 그리고 내

다. 몸에 맞지도 않는 직책이나 명예를

살기가 쉬어야 한다>고.. 글쎄, 나는 현

ty – 부조리의 시대)>에서 <3S와 친숙

하나님을, 내 자신을, 내 사랑하는 사람

어깨에 울러메고 낑낑거리며 광대 노릇

대인들이 이런 극단적이고도 편협된 기

해져라>고 말한다. 즉 3S란 고독(Soli-

을 더욱 선명하고 분명하게 볼 수 있도

을 하지 않아도 된다. 말씀을 전하는 자

준으로 살기 힘들어 한다고 생각하지

tude), 정적(Stillness), 침묵(Silence)다.

록 하자. 그래서 감사하고 사랑하자. 늙

가 말한다. <낮아져라, 내려 놓으라, 겸

는 않는다. 다만, 인간의 욕망이라는 것

이 3S는 현재와 연결되어 있다. 지금부

어가는 내 청춘에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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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는 게 좋은 방법이다. 주위의 기대나 결과 에 대한 걱정 등 시험 외적인 상황보다는 틀린 문제를 분석해 모자란 점을 보충하 는 등 시험을 위해 자신이 해야 할 일에만 집중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부모의 과도 한 기대도 금물이다. [전문가 조언]

목표 정하고 달성땐 자신에게 칭찬을 대부분의 학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시

험을 치르는 동안 불안함과 스트레스를

초등학생부터 중·고생, 대학생 혹은 대학

기초실력을 쌓아놓아야 중·고등학생이

공부를 억지로 하면 그다지 효과가 없

원생에 이르기까지 시험에 대한 불안증

되면 시작되는 칼리지 레벨의 과목들을

을 것이다. 즐기지 않는 학과목의 공부를

은 줄곧 수험생을 괴롭힌다. 의외로 문제

성공적으로 수강할 수 있을 것이다. 기초

잘하긴 쉽지 않다. 따라서 초등학생 때부

시험 불안증을 해소하는 방법은 여러

해결은 간단하다.

실력이 부족하면 저학년의 공부일지라도

터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들과 어떤 과목

가지가 있는데 많은 방법이 학생의 불안

중학교 졸업 전까지 계속 연습을 해서 실

들을 좋아하는지 알아내는 시간을 가져

한 에너지를 학생 안에서 쌓이지 않도록

력을 쌓아두어야 한다.

야 한다.

시험 준비와 시험성적 향상 등의 외적인

평소에 준비를 잘해 놓으면 된다. 그런 데 그것이 말처럼 쉽지가 않다. 학교 공부

경험하게 된다.

에 당연히 충실해야겠고 또한 평소에 건

한 학부모는 초등학교 때부터 독서를 습

어릴 때부터 모든 과목에서 우수한 성적

방향으로 집중하도록 유도한다. 예를 들

강관리도 잘해 놓으면서 식생활에도 신

관화하는 것 외에 하루에 10단어나 20단

을 거두는 학생들도 있지만 어느 특정과

어, 첫 번째 시험 불안증 퇴치방법은 언제

경을 많이 써야 할 것이다. 시험 불안증

어를 외우도록 했고 정해진 시간을 주고

목에서 우수한 학생들도 있게 마련이다.

나 시험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다. 그리

을 공략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예를 들면 30분 안에 이것을 외우고 매일

노력해도 좋은 점수가 나오지 않는 과목

반복해서 공부하도록 했더니 몇년 후 한

에 대해서 너무 스트레스를 느낄 필요가

■평소 공부하는 습관을 들인다

번에 100단어쯤은 30분 안에 외울 수 있

없다. 이런 경우에는 잘하는 과목을 더욱

현실적인 목표를 가지고 시험공부를 하

시험을 벼락치기 공부 방식으로 대비하

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미리 저학년

잘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면서 자신을 그

는 것도 또한 도움이 된다. 한국 학생의

는 학생들이 있다. 물론 단답식이라든가

부터 기초실력을 쌓아두면 고학년이 되

분야에 맞게 특화시키면 된다.

경우 대부분 이 목표는 부모님이 정해 버

퀴즈 혹은 암기가 통하는 학과목의 공부

어서도 시험을 앞두고 그다지 큰 걱정을

라면 이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SAT 테스

하지 않아도 된다.

못하는 과목이나 활동에 대해 미련을 갖고 연연하기보다는 자신이 좋아하고

고 좋은 성적을 받은 후 자신에 대해 한 껏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이다.

리는 때가 있는데 이것은 대화를 이용해 함께 정하는 것이 좋다.

잘하는 과목이나 활동을 탐구하고 즐긴

기말고사와 연말고사에 집중하지 말고

다면 시험 불안증을 어느 정도 해소하는

평상시 학기 중에 과제물과 퀴즈, 그리고

한다

데 도움을 받을 것이다.

수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크게

먹듯이 공부도 매일 일과를 정해서 평소

고 노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아주 간단하

도를 항상 이해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에 해놓는 습관을 기를 필요가 있다. 즉

다. 영어 속담에도 “공부만 하고 놀지 않

■아카데믹 경시대회에 나가 본다

탐구하면서 즐기다보면 학생이 강점을

선생님 등 외부적인 요인을 항상 탓하는

평소 실력이 바로 시험에 응시해도 좋을

으면 바보가 된다”는 말이 있다. 자신이

보이는 학과목이 있게 마련이다. 가령 수

학생들은 오히려 더욱 불안증에 약하다.

정도로 단단하게 갖춰 놓는다면 시험을

좋아하는 과외활동을 열심히 하다보면

학을 예로 든다면 Math Counts, Math

그래서 자신이 노력하고 그것으로 인해

앞두고 불안에 떨 필요도 없으며 시험 전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없이 학

올림피아드, AMC 8 등 각종 수학경시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믿는 학생

날 밤을 꼬박 새운다든가, 수면제를 복용

업에 전념할 수 있다. 저학년 때부터 음악

회가 있다. 또한 중학생 때부터 디베이트,

들은 무력감을 떨쳐버리고 더욱 능동적

하는 등 부산을 떨 이유가 없다.

이든 드라마, 학생회, 스포츠, 아트, 교회

MUN 등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지속적으

이고 자신감이 넘치는 마음자세를 갖출

활동 등 무엇을 가장 즐겨하는지 그 기본

로 할 수 있는 활동들을 하면서 대회에

수 있다. 학생은 성적과 자신의 인간으로

■학교 수업에 충실한다

모양새를 만들어가야 한다.

출전하다보면 좀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서 가족의 구성원으로서의 가치와는 별

다른 학교와의 경쟁도 치르면서 학교 시

개란 것을 자각해야 한다.

기본이다. 수업시간에 배우는 기본적인

■기출문제 풀이와 실전 연습을 병행

트라든가 AP 시험 등 표준학력고사에서 는 평소에 원리를 이해하고 미리 공부를 충분히 하지 않으면 좋은 성적을 올리기 힘들다. 따라서 매일 정기적으로 세끼를

■학업뿐 아니라 과외활동을 잘 병행

평소 학교 수업에 충실해야 하는 것은

내용을 통해 문제 해결능력과 사고력이 길러질 수 있다.

도움이 된다. 시험의 성적에 자신의 기여

과외활동을 굳이 공부라고 생각하지 말

한다.

표준학력고사의 경우 지난 몇년 동안 출

학교 수업을 통해 각 과목의 핵심 개념

제된 기출 문제들이 있다. 지난 몇년 간의

과 원리, 법칙 등을 철저히 학습하고 정리

문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풀어본다. 표준

한 후 이를 실제 생활에 적용하는 연습

학력고사의 문제유형을 익히고 난이도를

이 필요하다.

험성적을 뛰어넘는 것이 있다는 사실을

좋지 않은 성적을 받으면 부모님의 기대

발견하게 될 것이며 시험 불안증도 어느

를 저버리고 사랑을 받을 수 없다고 믿는

정도 공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다면 그만큼 시험의 결과는 커다란 부담 으로 다가올 것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시험불안 해소

학생 자신이 속으로 되뇌이는 생각을 알

보통 시험일이 다가오면서 학생들은 어

아차려야 한다. 부정적이고 부담인 생각

파악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

떤 종류의 시험이든지 초조해질 수밖에

이 들 때는 일부러 “나는 자신이 있다” “

다. 한 평소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푸

없다. 시험에 대한 불안수준이 높은 수험

나는 최선을 다 했어” “나는 이 과목을

■저학년부터 기초실력을 다진다

는 연습을 꾸준히 할 필요가 있다. 평소

생일수록 쉬운 문제도 틀리는 경우가 많

잘 이해해” “나는 점점 더 많이 배우고 있

초등학생 때 시험성적은 당연히 대입과

에 자주 틀리는 문제유형을 파악해 집중

은 것으로 나타나 시험 불안감 해소가 고

어” 등의 긍정적이고 자신감을 더해 주는

는 상관이 없기 때문에 시험을 보면서 스

적으로 보완학습을 한다면 시험을 앞두

득점에 매우 유리하다는 것이 교육 전문

말과 생각을 반복해 줘야 한다.

트레스를 받을 필요도 없다. 이 시기에

고 그렇게 긴장할 필요가 없다.

가들의 지적이다. 긴장해소를 위해서는

끝으로 근육완화 운동, 호흡법, 상상 훈

수험 준비에서 손을 떼기보다는 기초적

련 등의 특수기술을 배우면 시험 불안 해

인 쉬운 문제를 다루면서 학습을 지속하

소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는 시험성적에 관련 없이 기초실력을 쌓 기 좋은 시기이다.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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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하며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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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다는 컴퓨터와 네트워크에 대한 지식

시험을 봐야 한다.

이 갖춰줘야 하며 더불어 정식으로 차 근차근 수업을 마친 준학사 학위를 선 호한다.

치위생사

치위생사도 간호사와 마찬가지로 크

게 성장중인 직종이다. 실제 치과에 가 미국에는 굳이 4년제가 아니더라도 전

연방 통계국 전망에 따르면 이 직종

문직으로 훌륭한 직장에 다닐 수 있는

은 2022년까지 연30%의 증가세를 보

기회가 여럿 있다. 학부를 나오고도 직

패러리걸(법률사무장, 법무사)

면 치과의사보다 더 많이 만나게 될 사

준학사 학위중 법무사(paralegal)도

람이 치위생사다. 치아를 청소해주고 구

일 것으로 전망된다. 2014년 5월에 조

인기 직종중 하나다. 법률회사에서 변

강위생에 대한 조언을 해주며 X레이나

업을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인데 2년제

사된 평균 연봉은 5만5210달러다. 준학

호사와 더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다른 검사를 실제 시행한다. 평균 연봉

준학사(AA)학위만 갖고도 성공할 수

사를 받는 과정에서 심장혈관 기기 운

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은 7만1970달러로 준학사 학위 직종으

있는 전문직을 알아봤다.

영에 관한 이론과 기술을 배운다.

케이스를 리서치하고 히어링과 재판을

로는 최고 수준이다. 준학사 학위를 받

준비하는 실무를 맡는다. 연 17%의 성

고 실기 및 필기시험을 거쳐서 주정부

심장 혈관 테크니션

컴퓨터 네트워크 전문가

장세다. 평균 연봉은 5만1840달러다.

라이선스를 따야 한다.

스케어 분야의 성장세는 어제 오늘의

기술과 실무능력, 경험자를 선호한다.

일은 아니다. 하지만 꾸준히 인력난을

컴퓨터와 관련된 분야는 특히 그렇다.

RN

웹디벨로퍼

겪고 있는 직종이 심장 혈관 테크니션이

덕분에 준학사로 엔트리 레벨 컴퓨터

사학위가 필요하다고 잘못 알고 있는

발하는 직종이 웹디벨로퍼다. 21세기

다. 그도 그럴 것이 현대인의 질환중 가

네트워크 전문가로 시작하게 되지만 나

사람이 많다. 물론 학사학위를 받아도

에 웹사이트의 필요성은 더 이상 거론

장 많이 꼽히는 것이 고혈압, 뇌졸중으

중에는 중요한 보직에도 오를 수 있다.

되지만 준학사 학위로도 충분하다.

할 필요 조차 없다. 2022년까지 20%가

로 대표되는 심장 질환이기 때문이다.

LAN과 WAN 네트워크의 문제점을 파

헬스케어 산업의 꾸준한 성장세에 힘

성장한다. 평균 연봉은 6만8670달러다.

테크니션은 의사와 달리 각종 심장 측

악하고 수리하는 일이 주업무다. 구인

입어 2022년까지 RN에 대한 수요는 연

다른 테크 직종과 마찬가지로 학위보다

정기기를 실제로 운영하는 사람들이다.

수요는 2022년까지 연15%가 증가한다.

19%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평균 연

실제 기술이 중요하다. 준학사를 받기

의사가 진단을 위해서 꼭 필요한 심장

특히 컴퓨터 시스템 디자인 관련 업계

봉은 6만9790달러다. 특수한 교육과정

위한 2년제의 코스과정에서 실제 기술

을 추가로 마치면 잠재력이 높다. 준학

을 익힐 수 있다. 차근차근 수업을 마친

사를 마치면 전국자격증(NCLEX-RN)

학위자를 선호한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로 촉발된 헬

과 혈관에 대한 정보를 측정해 의사들 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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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산업현장에서는 학위보다 실제

에서는 49%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평균 연봉은 6만6140달러다. 학위보

RN(등록간호사)이 되기 위해서는 학

인터넷 혁명의 꽃 '웹사이트'를 실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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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상담 이응도 목사 / 필라초대교회·가정 상담 연구원 그 스님은 사모님에게 ‘관점’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관점이 흔들리니까 삶에 혼 란이 찾아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뒤 지난 해 카톨릭 필라 성당에서는 특별

즘 가끔 죽고 싶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볼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를 섞어서 생

를 따라 십자가의 길을 걷겠다고 헌신한

한 강연이 열렸습니다. 법륜 스님이라고,

예수님의 제자로서 그런 생각을 하면

각하니까 혼란스러운 거예요. 예수님은

남편에게 정말 십자가의 길이 펼쳐졌습

요즘 즉문즉설(卽問卽說)로 유명한 강

안 되지만 제가 너무 가치 없는 존재로

고난의 길을 가신 분입니다. 십자가를

니다. 아내의 역할은 무엇입니까? 그 길

사였습니다. 그 분이 얼마 전에는 한국

느껴집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셨습니다. 인정받지 못했고, 영광을 얻

을 걷는 남편을 지지하고 도와주는 것

의 정발산 성당에서 강연을 했습니다.

“사모님... 이건 어떤 인생의 길을 선택

지 못했습니다. 내 남편이라는 관점으로

입니다. 세상의 관점으로 십자가의 길을

그날은 다섯 가지 질문이 나왔는데 그

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예수님의 길을 따

보지 마시고 십자가의 길에 헌신한 목회

바라보니 참혹하고 참담하지만, 예수님

중에 첫 번째 질문이 화제가 되었습니

를 것인지, 세상의 길을 따를 것인지를

자로 남편을 봐주세요. 남편은 지금 예

의 눈으로 남편을 바라보면 참 아름답

다. 질문과 답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

먼저 선택하셔야 됩니다. 관점이 이리 갔

수님의 뒤를 따르는 좋은 과정 중에 있

고 선한 일꾼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스

니다.

다 저리 갔다 하기 때문에 지금 혼란스

습니다.” 저의 조카는 아마 많이 혼란스

님이 사용했던 ‘관점’이라는 말을 ‘첫 마

“안녕하세요. 내 남편은 목사입니다. 가

러운 것 같습니다. 남편 목사님은 세상

러웠나 봅니다. 카톨릭 교회가 왜 스님

음’이라는 말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

난했지만 명석했던 남편은 국내에서 석

의 길을 따른다는 관점에서 보면 굉장

을 강사로 모시는지 모르겠고, 목사 사

니다. 관점이 흔들리니까 삶이 흔들리

사를 마치고 세계 유수 대학에서 박사

한 고난을 겪고 있기는 합니다만, 예수

모님이 왜 스님에게 질문을 하는지도 모

는 것이고, 첫 마음이 흔들리니까 발걸

학위를 받았습니다. 학위를 취득한 후에

님의 길을 따른다는 관점에서 보면 아

르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삼촌, 그

음이 흔들리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겪은

돌아와서 교수로 임용되기를 기다렸지

무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결국 ‘내

런데 아무리 읽어봐도 그 스님 말씀이

시련과 고난이 그 마음을 빼앗아가 버

만 돈도 빽도 없어서 계속 실패했습니

가 어느 관점으로 삶을 바라보느냐?’의

옳은 것 같아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

린 것입니다. 저는 그 사모님이 하나님

다. 그러다가 어떤 교회에 초빙이 되어

문제인데, 사모님은 지금 세상적인 관점

나요?”라고 질문했습니다.

앞에서 품었던 맑고 아름다운 첫 마음

목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목회자

으로 남편을 보시는 것 같습니다. 세상

저는 먼저 조카에서 그 스님이 참 좋은

를 쫓아낸 경험이 많은 교회였고, 상처

일이 뜻대로 안 되고, 많은 어려움과 고

지혜와 통찰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가 많았습니다. 최선을 다해 목회를 했

통을 겪다보면 원망이 생깁니다. 교회에

고 답을 했습니다. ‘성당’에서 ‘스님’에게

삶이 좀 심플해지면 좋겠습니다. 신앙

지만 5년째 되던 해부터 1년 동안 온갖

다니기는 하지만 신앙은 그저 어려울 때

‘목사 사모님’이 질문했다는 상황이 좀

이 없는 스님도 볼 수 있는, 첫 마음과

핍박과 조롱과 멸시와 인격모독을 당했

하나님이 돌봐주기를 바라는, 즉 나를

안타까운 면이 있지만 적어도 그 스님

첫사랑을 잃고 살아가는 성도가 되어서

습니다. 결국 올해 3월에 사임했습니다.

중심으로 놓고 하나님께 복을 비는 신

은 지혜 있는 대답을 했습니다. 물론 지

는 안되겠습니다. 내가 가는 이 길이 십

목회가 어려워지고 결국 사임하고... 2년

앙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 것 같습니다.

혜가 있다고 해서 믿음이 있는 것은 아

자가의 길이라면, 실망하고 낙심할 수천

가까이 고난을 당하다보니 마음도 몸도

남편 분이 목회자의 길을 갈 때는 세속

닙니다. 바꾸어 말하면 믿음이 있는 모

수만가지 이유보다 나를 사랑하시고 내

많이 상했습니다. 제가 어떻게 기도해야

의 이익이나 명예나 직위를 추구하는 길

든 사람이 지혜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게 생명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라는

남편의 길이 열릴까요? 늘 최선을 다하

을 간 게 아니라 예수님을 따르는 길, 즉

다만 저는 그 사모님이 자신의 마음과

단 한가지 이유로 이 길을 기쁨과 감사

지만 빼앗기기만 하는 남편이 어떻게 하

고난의 길을 선택한 것 아닙니까? 그렇

삶을 객관화시켜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

함으로 걸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심

면 잘 될 수 있을까요? 너무 힘들어서 요

다면 지금 이 길은 축복받은 길이라고

기를 바랍니다.

플해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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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시험과 고난 때문에 상실하지 않기 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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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칼럼 리쳐드 명 / A G M칼리지 플래닝 대표 게는 모든 것이 될 수도 있는데, 대학에서 청운의 꿈도 펼치고 사회진출을 위한 디 딤돌을 준비해가는 곳 즉, 인생의 견인차 시카고 대학에 금년에 입학한 정양은 지

더욱 저렴하게 진학할 수 있도록 연방정

한민족의 교육이념은 대대로 민족정신에

와 같은 곳이 바로 대학이다. 그러나, 세상

난 고등학교 재학시절을 돌아보며 진학준

부와 주정부 및 대학의 무상보조지원이

서 이어온 홍익인간 사상에서 그 뿌리를

을 잘 모르는 꿈만은 청년들이 과연 현실

비에 매우 힘들기는 했지만 원하는 대학

많은 사립대학들이 실질적인 비용에서

찾을 수 있다. 도산 안창호 선생도 이처럼

성의 부족으로 대학진학을 실패하는 이

에 진학하게 되어 이제는 더욱 여한이 없

주위의 주립대학들보다는 정양의 가정형

실질적인 교육의 부흥을 통해 민족의 부

면에는 학비부담이 제일 크다. 따라서, 사

다고 한다. 고등학교 시절 때부터 대학진

편에 더욱 유리하다는 것을 알게 된 이 후

흥을 이루려 백년대계를 강조했을 만큼

전에 재정지원을 잘 지원해 주는 대학들

학 준비를 하며 주위의 많은 전문가들을

로 정양은 최선을 다해 원하는 대학마다

우리민족은 교육의 중요성을 늘 중요시해

만 선별해 집중적인 진학준비를 할 수만

만나 상의도 하고 여러 방면으로 대학진

입학사정요소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진학

왔다. 지금도 우리 이민 세대들이 자녀들

있다면 앞서 말한 정양과 같이 대학진학

학에 따른 조언과 방법론을 모색해 봤지

준비를 해서 오늘의 성공을 이룬 것이라

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고생을 마다하

시에 합격률을 높이고 충분한 재정보조

만, 결국 수년 전에 대학박람회에 참가해

믿고 있다. 이와 같이 대학 시에 재정보조

지 않으며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먼 이국

지원도 활용해 어느 대학에 진학하든지

얻은 정보 중에서 입학사정요소에 따른

를 사전에 미리 준비할 수 있다는 의미는

에서 삶의 터전을 마련할 수 있는 바탕에

충분히 면학을 잘 마칠 수 있어야 할 것

입학원서 작성법과 작성 시 이를 반영해

결국 자녀들에 대한 대학진학의 선택 폭

는 바로 이러한 자녀 사랑과 그들의 미래

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문제점을 어느 시

원서기재를 하는 요령이 합격과 불합격의

을 넓혀주는 것과 같은 이치이기도 하다.

를 향한 희망 때문이기도 하다. 자녀들마

점부터 풀어야 할 지와 그 해결방안은 어

큰 차이를 낼 수도 있다는 중요한 방법론

과연 주위에 얼마나 많은 가정에서 재정

다 열심히 노력해 자신들이 원하는 대학

떻게 찾아야 하는지는 매우 중요한 일이

을 터득하였기에 결국 자신이 성공할 수

보조 진행에 따른 사전준비나 그 내용을

으로 진학해 미 주류사회의 진출로 이어

아닐 수 없다. 사막에 가면 시계보다 나침

있었다며 환하게 웃는다. 이와 같이 대학

잘 몰라 어쩔 수 없이 자녀들이 원하는

지기 바라는 부모들의 열정은 누구나 같

반이 필요한 법이다. 성공하는 대학진학

진학에 필수적인 텍서노미의 중요성을 알

대학들보다 비교적 수업료가 저렴한 주

지만 과연 자녀들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

은 무조건 성적만 올린다고 해서 합격률

게 된 정양은 당시에 시카고 대학들과 같

위 대학들로 진학을 제한시키는 경우가

했어도 미국 내 대학의 재정보조시스템

을 올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반드시 가정

이 지원하는 대학들을 사립대학들로 선

많은가. 대다수의 이민가정들이 이민 오

이 익숙지 않아 충분한 재정지원을 받지

형편에 알맞은 재정보조를 지원하는 대

택한 제일 중요한 이유가 대학의 재정보

게 된 근본동기가 대부분 자녀들의 교육

못해 원하는 대학에 등록해 줄 수 없다면

학들마다 사전준비는 필요하다.

조지원 폭이었다고 한다. 예전에 어느 학

문제이다. 이와 같이 자녀들은 부모들의

아마도 해당 부모들의 마음은 얼마나 힘

자금 칼럼에서 사립대학을 주립대학보다

바램이요 삶의 염원이다. 예로부터, 우리

들겠는가? 자녀들의 대학진학은 그 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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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건강한 치아를 오

중을 기하는 방법밖에 없다. 안상철 원장은 “비싼 외산도 그 값을 하

래 쓸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지만 저렴한 국산 제품 중에도 검증된 제 다양한 치료 방법 알아보기

품이 많다. 믿을 만한 치과를 찾기 위해

치아 손상은 치아가 닳아서 못 쓰게 되

상담이나 비교를 통해 신중하게 결정하

는 경우부터 사고에 의해 손실되는 경우

는 것이 좋다. 개당 임플란트 비용이 싸다

등 다양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스키장 안

고 해도 과잉 진료가 이뤄지면 전체 진료

전사고, 빙판길 낙상 등이 자주 일어나므

비가 비싸질 수도 있다. 국산 임플란트는

로 치아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반면에 축적된 임

그래도 과거에 비해서는 치아 파절에 대

상 사례가 많지 않은 경우도 있으니 적어

한 ‘후속 조치’가 한결 수월해졌다. 안전

도 3년 이상 된 제품을 택하는 것이 좋다.

손상 정도와 부위에 따라 라미네이트부

어차피 임플란트는 평생을 써야 하니, 한

터 임플란트까지 다양한 치료법이 있으

도 안에서 좋은 제품을 쓰는 것이 좋다”

니 의사와 상의해 결정하면 된다.

라고 조언했다.

라미네이트 끝이 손상된 치아의 앞면만

치아 파절 치료비가 걱정된다면 치아보

조금 다듬어서 얇은 세라믹 재료를 붙이

험도 대안이다. 일반 건강보험이 아닌, 치

는 방법으로 손상도가 크지 않을 때 가

아전문보험의 보장 범위가 더 넓은 편이

능하다. 흔히 ‘연예인 치아’라고 하는데,

다. 해당 상품으로는 동부화재 ‘프로미라

자연 치아 색상과 유사해 기능은 물론 심

이프 스마트 치아건강보험’, 롯데손해보험

미적으로 우수한 치료법이다. 크라운(올

‘롯데 치아보험’, 현대해상의 ‘하이좋은치

세라믹/프레타우/골드) 치아를 전체적으

아보험’ 등을 들 수 있다. 다만 보험 가입

로 다듬어서 치아 전체를 감싸는 방법.

후 실제 보장을 받기까지 유예기간이 있

고정력이 뛰어나 쉽게 탈락하지 않는 장

으므로 약관은 꼼꼼히 살펴야 한다. 임플

점이 있으며 치아가 절반 정도 손실됐을

란트, 브리지나 틀니 등 보철치료까지 보

때 적합하다. 앞니에는 올세라믹을, 어금

장해주는 상품은 많지 않은 편. 실비보험

니에는 지르코니아라는 신소재의 프레타

의 경우 대개 가입 후 90일이 지나야 치

우 크라운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료비가 지급되고, 6개월에서 1년이 지나

치아의 손상과 예방법

준다. 오래도록 좋아하는 음식을 먹기 위

영구치는 12세를 전후해 완성되고 한

해서라도 치아 관리가 필수다. 서울리마

임플란트 치아를 뺀 뒤 그 자리에 임플

번 소실되면 다시 나지 않기 때문에 평생

치과 안상철 원장은 치아 관리에 있어 간

란트를 심고 보철물을 올리는 형태. 완전

금융감독원 보험계리과 관계자는 “상품

잘 관리해야 한다. 특히 임플란트를 비롯

과하기 쉬운 점에 대해 “무릎관절도 무리

히 부러졌거나 뿌리까지 훼손됐을 때 인

별로 보장 범위와 면책기간이 등이 크게

한 인공 치아에 의존해야 하는 시기를 줄

하게 쓰면 금방 망가지듯이 치아도 아껴

공 치아를 자연 치아 기능과 비슷하도록

차이가 나는 만큼 가입 전에 자신의 치아

일수록 여러모로 이득이다. 당연한 일이

서 써야 한다. 마른 오징어나 오도독뼈처

심는 방법으로 ‘제2의 치아’라고 불린다.

상태와 치료 현황을 감안해야 하며 치아

지만 평소 이를 잘 닦고 1년에 한두 차례

럼 질기고 단단한 음식은 치아에 좋지 않

치아가 깨진 경계 부위가 잇몸 아래로 깊

보험이 보상하지 않는 부분을 살펴야 한

치아검진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의

으니 피하거나 가끔씩만 먹는 것이 좋다.

게 내려간 경우 이를 빼는 동시에 임플란

다”라고 설명했다. 보장 개시일 이전에 진

료보험 가입자는 의무적으로 건강검진을

치아에 피로가 누적되면 쪼개질 수도 있

트를 시술하는 즉시 시술법도 등장했다.

단받거나 발치한 치아는 보험금을 지급

하는데 치아검진의 경우 형식적으로 잠

다. 하지만 평상시 관리를 잘하면 치료받

하지 않고, 치아 하나에 복합 보철치료를

깐 보기 때문에 치아 상태를 정확하게 진

을 일이 줄어든다.” 라고 지적했다.

치료비 줄이는 노하우

치아 파절은 보험 적용이 안 돼 진료비

받았다면 한 가지 항목에만 보험금이 지

치주염이나 충치가 잘 생기는 치아는 타

가 비싸다 보니 ‘반값 임플란트’가 등장하

급되기도 한다. 또 만 60세 이후 치료비

올바른 치아 관리를 위해서는 나쁜 습

고난 요인도 있지만 그보다 후천적인 관

는 등 논란이 있었다. 비싼 진료비가 꼭

에 대해서는 보장이 안 되고, 보험 갱신

관을 고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갈거나

리의 영향이 더 크다고 한다. 가족력도 비

거품인 것은 아니지만 문제는 비용이다. ‘

때마다 보험료가 인상될 가능성이 있으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즐기는 습관은 치

슷한 식습관에 영향을 받는 것이니 타고

싸면 좋다’라는 공식이 언제나 성립하는

니 가입 때 명시된 예상 갱신 금액도 확

아를 닳게 하고, 턱관절에도 나쁜 영향을

난 것이라고만 보긴 어렵다. 본인이 어떻

것은 아니니 병원과 의사를 선택할 때 신

인해야 한다.

단하고 치료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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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보철치료에 대한 치료비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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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젊은 나이에도 발병할 수 있다. 다만, 아

들게 한다. 심한 경우 음식물을 제대로 섭

직까지는 젊은 층의 치매는 알츠하이머

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음식에 의한 질식

형보다는 다른 원인(대사성, 영양결핍성,

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알코올성)에 의한 것이 더 많다. 증상은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일시적인 건망증

노년에서 나타나는 치매 증상과 큰 차이

과는 달리 일단 신경세포의 감소가 시작

는 없지만 다른 질환이 동반된 경우가 많

된 이후에는 계속 악화되는 수순을 밟기

고 상대적으로 빨리 진행되는 경향을 보

때문에 초기 단계에서 빨리 발견해 치료

인다. 전체 치매 환자의 50, 60%를 차지

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는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처음에는 기 억을 담당하는 해마의 신경세포 감소가 시작되기 때문에 기억력 저하로 인한 장

건망증 v s 치매

자꾸만 뭔가를 ‘깜빡’하는 건망증이 심

애 증상이 먼저 나타난다. 초기의 기억 장

해짐을 자각하는 때가 많아질수록, 사람

애 증상은 아주 서서히 진행되므로 가까

들은 이것이 치매의 초기 단계는 아닌지

운 사람들도 그 변화를 정확히 알아차리

걱정을 하게 된다. 건망증과 치매는 어떻

기 힘들다. 먼저 단어나 이름이 잘 생각

게 구분할 수 있는 걸까.

나지 않는 선에서 시작해 늘 물건을 두

이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뇌의 기억 여

던 곳, 중요한 약속 등을 잊어버리는 등으

부’다. 머릿속에 입력되는 수많은 정보를

로 진전되며 말을 할 때는 적절한 단어가

노화나 스트레스 등의 이유로 인해 ‘잘 찾

생각나지 않아 얼버무리기도 하고 방금

지 못하는’ 경우는 건망증이고, 아예 정

한 말을 잊고 같은 말을 반복하기도 한다.

보 자체가 망가져 ‘뇌에 남아 있지 않는’

또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이해하는 능력

경우는 치매라고 볼 수 있다. 기억이 뇌

도 점차 떨어지고 간단한 계산조차 힘들

에 저장되어 사용되려면 정보를 받아들

어지며, 더 진행되면 공간감각에 이상이

이는 부호화 과정, 부호의 저장 과정, 필요

생겨 외출에서 돌아와 집을 못 찾는다거

할 때 불러오는 인출 과정을 거쳐야 한다.

나 옷을 입을 때 팔을 제대로 끼워 넣지

여기서 치매는 뇌에 정보의 부호화 등록

못하는 현상도 생기게 된다. 이 시기에는

자체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회상하며

편집증적 성향을 보이고 의심도 많아져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따라

가까운 사람들을 믿지 못해 문제를 일으

서 뭔가를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 관련

라고 한다. 치매는 원인 질환에 따라 분류

키거나 환청 및 환각 현상도 자주 나타나

된 힌트를 듣고 생각이 난다면 건망증, 전

기억력 저하에서부터 시작되는 치매

하는데 알츠하이머형 치매가 가장 많고

정상적인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불가

혀 떠올리지 못한다면 치매로 구분한다.

사람의 뇌를 이루는 신경세포가 감소해

그 다음으로 혈관성 치매, 루이소체 치매

능해질 수 있다. 이외에도 수저 사용, 용변

또 치매 환자들은 같은 질문을 반복하

위축되면서 제 역할을 못하고 다른 신경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대부분 60세 이상

보기, 옷 입기 등과 같은 일상적인 일들이

거나 그동안 익숙하게 해왔던 일을 이전

세포와도 상호 정보 전달이 되지 않아 인

노인에게서 나타나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서툴러지고 세면과 목욕 등을 게을리하

에 비해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증상을

지 능력이 저하되는 증상을 가리켜 치매

발생 빈도도 높아지는 편이나 20, 30대

게 되면서 누워서만 지내는 등 가족을 힘

보인다. 익숙한 장소에서 길을 찾지 못하

P a r t 1 알츠하이머형 치매 바로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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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거나 방향감각이 떨어져 잘 하던 운전을 못하게 되 는 경우도 있다. 주변 환경이나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이 줄어들고 조용한 편이었던 사람이 갑자기 말

P a r t 3 예방을 위한 노력

1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 -1주일에 4일 이상 운동 하면 인지 기능이 30% 이상 유지된다는 보고가 있

이 많아지는 등 인격의 변화가 동반되기도 한다. 이

다. 규칙적인 운동은 뇌 건강의 필수 요소다. 운동을

에 비해 건망증은 익숙했던 일이 아니라 비교적 최

하면 뇌 속 산소량이 증가해 두뇌활동이 활발해지

근의 일을 기억 못하는 경우가 많다. 건망증은 시간

기 때문이다. 운동을 통해 일정한 체중을 유지하고

이 지나도 판단력, 계산능력, 공간에 대한 지남력 등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을 관리하는 것도 치매 예

은 정상이기 때문에 그 당시에 기억 능력이 일시적

방에 큰 도움이 된다.

으로 저하된 것 이외에는 일상생활을 하는 데는 크 게 지장이 없다.

경도인지장애란 증상이 미약해 일상생활에서는 기

한다. □ 최근 주변에서 일어났던 일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 한다. □ 최근에 한 약속을 자주 잊어버린다. □ 이야기 도중에 어떠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몰라

2 금연과 절주는 기본 -담배와 술은 뇌를 파괴하

는 대표적인 기호식품이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건망증과 치매의 중간 단계, 경도인지장애

□ 며칠 전에 나누었던 대화 내용을 잘 기억하지 못

인지 능력이 두 배 이상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으 며, 과도한 음주는 기억력과 인지능력을 저하시킨다.

머뭇거리거나 말문이 막힌다. □ 가스 불을 끄는 것을 잊어버려 음식을 태우거나 전 깃불을 켜놓을 때가 많다. □ 새로 마련한 가전제품이나 기구의 사용법을 익히는

억장애 혹은 판단장애 등의 치매 증상이 있는지 변

3 뇌 건강에 좋은 식습관 -신선한 채소와 과일

데 어려움이 있다.

면 경도인지장애 환자중 1년에 10~15% 정도, 5년

해 뇌 손상을 막는다. 과일, 채소 등 항산화 식품을

무관심해진다.

이내에 80% 정도가 치매로 전환되는 것으로 알려

가까이 하고 하루에 여섯 잔 이상의 물을 마시는 등

졌다. 따라서 의심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정확한 검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자. 오메가3가 풍부한

사를 통해 치매를 예방해야 한다. 최근에는 60세 이

등 푸른 생선이나 비타민 E를 다량 함유한 견과류

상이 되면 거주지 근처의 치매지원센터나 보건소에

등을 먹는 것도 좋다.

별하기 쉽지 않으나 검사 결과 정상과 치매의 중간 정도를 나타내는 경우를 말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

에 들어 있는 비타민과 미네랄은 활성산소를 제거

□ 세수, 목욕 등 개인위생 문제나 외모를 가꾸는 데

□ 배우자의 생일, 결혼기념일, 제사 날짜 등 특별한 날 을 잊어버린다. □ 거스름돈 계산을 틀리거나 돈을 지불할 때 정확히 세지 못할 때가 많다.

서 무료로 선별검사를 해주므로 건강검진 겸 검사

4 꾸준히 읽고 쓰기 -매일 일정량의 글을 읽고 쓰

□ 물건 이름을 틀리게 말한다.

는 활동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다섯

□ 가족, 친구 등 가까운 사람의 이름을 잊어버린다.

P a r t 2 나도 치매가 아닐까 ?

배 이상의 인지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평소

□ 주변 사람들에 관한 사항을 떠올리는 데 어려움을

기억장애다. 최근 들어 건망증이 급격히 심해졌다거

를 하도록 한다.

를 받아볼 것을 권한다.

일반적으로 치매 증상 중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것은

책을 많이 읽고 독후감이나 일기를 쓰는 등 글짓기

나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도중 단어가 생각나 지 않아 머뭇거리며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경우가 잦 아졌다면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를 의심해봐야 한다.

5 적극적인 사회활동 -직업적으로 매일 일정한 일 을 담당하거나 자원봉사 등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우선, 다음의 항목을 살펴보고 자신이 얼마나 해당

하는 이들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낮은 편이다. 사람

되는지 확인해보도록 하자. 예전에 비해 이러한 증

을 많이 만나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스스로 즐길 수

상이 많아졌다면 전문의를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있는 취미활동을 하며 정서적인 활력을 유지하는 것

것이 좋다.

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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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다. □ 자신의 주소나 전화번호 등을 정확히 떠올리지 못 한다. □ 전화, 텔레비전 등 생활 속에서 늘 사용하던 기구를 사용하지 못한다. □ 외출 전에 어떤 옷을 입을지, 저녁식사로 무엇을 준 비할지 등 일상적인 결정을 내리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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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김승수 / 흙표 흙침대 원장 게 함으로서 에너지가 되는 ‘기’가 만들

분은 부드럽고 말랑말랑해서 ‘’모자구’

기는 수도 있고, 월경 불순, 혈액 순환불

어져 경락의 작용을 높이게 되는 것이

라하고, 이곳에 있는 혈을 ‘어제’라 합니

량, 내장 기능의 저하 등으로 인해 나타

죠. 얼굴을 문지를 때 한 곳을 집중적으

다 이 ‘어제’를 사용하면 손가락 끝을 사

나기도 합니다. 평소에 얼굴을 잘 문질

로 문지르면 피부가 상할 우려가 있죠.

용하는 것보다 힘이 균등하게 작용합니

러서 피부의 신진 대사를 높여 주면 기

얼굴에는 많은 경락이 모여 있습니다.

얼굴 피부는 눈 가장자리를 제외하고는

다. 손바닥을 얼굴에 대고 ‘어제’가 눈초

미나 노인성 반점을 예방할 수 있습니

따라서 얼굴을 문질러 주는 동작은 예

꽤 튼튼하지만, 개인차가 있으므로 자

리 부분에 닿게 하여 눈초리를 어루만

다. 그러나 기미나 노인성 반점이 생긴

로부터 젊음을 유지시켜 몸을 튼튼하게

극에 민감한 사람은 힘의 가감을 적당

져 줍니다. 이때 손을 엇비슷하게 움직

부분을 지나치게 문지르면 오히려 기미

만들어 주는 건강법과 치료법으로 전해

하게 조절해 주어야 합니다. 즉 기준은

여 주도록합니다. 눈 가장자리의 피부

나 반점이 넓게 퍼지거나 피부가 쓰라

져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름다움을

본인에게 맞추는 것입니다. 얼굴 문지르

는 매우 얇기 때문에 손에 힘을 빼고

릴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요

가꾸는데도 큰 몫을 해왔습니다. ‘마음

기는 취침 전이나 기상 즉시 하는것이

가볍게 하는 것이 요령이라 하겠습니다.

령은 기미나 반점이 생긴 부분을 가볍

의 꽃은 얼굴에 있다’고 옛 사람들은 말

효과적입니다. 아침은 정기를 발생시키

목도 나이를 알려주는 곳이죠. 얼굴 피

고 부드럽게 톡톡 두들겨 주는 것입니

합니다. 이 말은 그 사람의 얼굴을 보면

는 시간대이므로 이때 하면 하루의 활

부보다 더욱 빨리 노화가 진행되는 사

다. 시간을 짧게 해서 10번 정도 패팅

그 사람의 건강 상태와 심성을 파악할

력을 증가시켜 머리를 맑게 해 주며, 취

람도 있습니다. 보통 얼굴을 많이 가꾸

하여 그 부위가 약간 홍조를 띠도록 합

수 있다는 뜻입니다. 즉, 얼굴은 안색의

침 전인 밤에 하면 그날의 피로를 씻어

기 때문에 나이를 잘 몰라 볼 수있을지

니다.

좋고 나쁨과 피부의 윤기 등을 통해 그

주어 몸을 편안하게 합니다. 얼굴 문지

라도 목의 주름은 숨기기 힘듭니다. 그

손쉽게 이렇게 얼굴을 자기 손으로 마

사람의 건강 상태를 판단할 수 있는 좋

르기는 매우 손쉬운 건강 미용법으로,

러나 목 주름 하나로 나이든 인상을 줄

사지하는것은 쉽습니다. 경락마사지를

은 자료인 것입니다. 또 눈의 빛남과 입

매일 계속하면 안색이 좋아지고 피부

수도있으므로, 될 수 있는 한 매일 목을

받으려면 번거롭고 비용도 들기 때문에

술의 빛깔로 내장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에 윤기를 더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문질러 주어 노화를 예방하면 좋겠습

집에서 누구나 손쉽게 할 수있어 좋습

있다는 것도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얼

겉에 드러나는 부분 외에도 목 속까지

니다. 목을 문질러 줄 대는 양손의 손바

니다. 시간도 알맞게 만들 수 있고요. 어

굴에는 위장, 폐 등과 연관되는 경락이

건강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닥을 이용합니다. 왼쪽은 왼손으로, 오

려운 경락을 외우거나 얼굴 근육을 따

많이 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내장의

얼굴을 문질러 주는 것을 습관화하면

른쪽은 오른손으로, 일단 손바닥으로

라 할 필요도 없어 좋지요. 이영애 롤러

기능이 저하되면 경락을 통해 그 증상

피부 미용뿐만 아니라 건강 유지에 한

갑상선을 살짝 자극하면서 문질러 줍니

가 한국에서 아주 인기입니다. 경락마

이 얼굴에 나타납니다. 그래서 내장과

몫을 합니다. 얼굴 문지르기는 주름살

다. 각각 10번 이상 매일 계속해서 문질

사지를 따로 하지 않더라도 롤러를 문

통하는 얼굴에 자극을 주면, 직접 그 부

을 엷게 하는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눈

러 주면 매우 탄력 있는 젊은 목을 유지

질러만 주면 탄력있는 얼굴을 만들 수

분에는 닿지 않더라도 경락을 통해 자

초리에 주름살이 선명하게 나타나 있

할 수 있습니다.

있다고 합니다. 이영애가 써보고 좋아

극이 전신에 골고루 미치게 되어 효과

으면 나이보다 늙어 보이죠. 본래 눈초

기미나 노인성 반점을 예방하기 위해

서 모델을 한다고 하니 그 효과가 사뭇

가 나타납니다.

리는 눈을 깜빡거리므로 많이 움직이

서는 손바닥으로 패팅하며 얼굴을 문질

궁금합니다. 저도 써보고 있는데 효과

얼굴을 문지를 때는 기분 좋은 강도

는 부분이고, 또 피부가 얇고 건조해서

러 주는 것도 좋습니다. 기미나 노인성

가 좋네요. 식구들 모두에게 소개해서

로 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얼굴을 문지

잔주름이 생기기 쉬운 곳입니다. 눈초리

반점은 피부 노화의 일종으로, 볼이나

쓰고 있는 중이랍니다.

르기 전에 먼저 양쪽 손바닥을 문질러

의 주름을 예방하는 데는 엄지손가락

눈 주위에 생기기 쉬운 것이 특징입니

열을 냅니다. 손바닥을 문질러 열을 내

의 밑부분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이 부

다. 이것은 햇볕에 의한 자외선으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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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 U MN

크레딧 칼럼 데이빗 정 / 보아즈융자 대표 ▼W a r r a n t y 연장

차 사실 때 딜러에서 가장 강력하게 권

하는 옵션이 바로 Warranty 연장입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딜러에서 이 보증 연

▼보기 좋은 차보다는 실용적인 차

일을 할 수 있다면 그것을 하는 것이 더

습니다. 그 대안으로 딜러에서 이익을 남

장 옵션을 팔아 얻은 이익이 자그마치 5

구입하기

낳지 않을까요? 자동차 광고에 현혹되지

기는 방법을 고안했는데, 그것은 바로 고

억불에 달한다고 합니다. 딜러들이 주로

자동차 회사들은 매년 수십억 달러를

마세요. 그래서 차를 사실 때는 차 가격

객들로 하여금 필요치도, 물어보지도 않

하는 말은, 자동차 회사가 제공해주는 자

써 가면 우리들을 유혹합니다.

뿐만 아니라 마일리지가 어떤지, 보험료

은 옵션들을 팔아서 이익을 챙기는 것입

동차 보증제도는 한계가 있고, 충분하지

무슨 차를 타느냐가 당신이 누구인지를

와 유지비가 얼마나 드는지, 중고차 시세

니다.

않으니까 앞으로 타고 다니면서 맘 편하

말해준다며, 보다 낳은 차, 보다 비싼 차

는 어떤지, 그리고 융자 받는데 비용은 어

몇 가지 예를 들면, 자동차 바닥이나, 좌

게 주행하고 다니려면 보증 연장이 필요

를 구입하라고 지속적으로 유혹합니다.

떻게 되는지 등을 꼼꼼히 따져 보시고 사

석을 덥고 있는 천을 보호하기 위한 옵

하다고 말하지요. 그런데 이러한 보증 연

그러나 기름 먹는 하마 같은 차는 당신

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는 타고 다시는

션이 있습니다. 이 옵션을 전체 비용이

장 제도를 자세히 살펴보면, 자동차에 대

을 부자로 만들기는커녕 바로 거지로 만

것이지 모시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는 것

약 $300 정도가 들지만, 본인이 직접 자

한 보증이 아니라, 일종의 보험상품이라

들 수 있음을 아시는지요. 예를 든다면,

을 생각하시면 보다 현명하게 여러분들

동차 용품 상점에서 구입해서 처리하면

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좀 더 쉽게 말

가족들이 함께 타기에는 값비싸고, 잔뜩

에게 꼭 맞는 차를 구입하실 수 있을 겁

$10 이면 됩니다. 또 다른 좋은 예는 자동

한다면 자동차 회사의 보증기간이 10년

무거워서 기름을 많이 먹을 것 같은 SUV

니다. 아래의 웹싸이트는 ‘Total Cost to

차 녹 방지 옵션입니다. 이 옵션은 자동차

이나 100,000마일이라고 치면, 이 기간

보다는 가볍고 많이 탈 수 있으며, 기름

Own a car’ 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모두

딜러십에서 요구하는대로 구입하게 되면

이 끝난 다음 2-3년 안에 트랜셔 미션이

도 덜 먹는 가벼운 미니밴이 더 좋을 수

제공해 줍니다. 참고하세요. Edmunds.

거의 $800 정도의 비용이 요구되지만, 직

나 엔진 결함 같은 심각한 결함이 생겼을

있습니다.

com

접 관련 용품을 사서 직접 뿌리고 처리하

때 보증해 준다는 말입니다. 이 말을 다

면, 어렵지도 않으면서, 고작 $40 정도면

시 풀이하면, 여러분들이 사는 차에 대

▼물어보지도, 필요하지도 않은 옵션

해결됩니다. 따라서 이런 옵션을 구입할

한 품질을 아주 의심하고 있는 차나, 도

고객들이 갈수록 똑똑해지는 경향이라

것을 요구하면 단호하게 ‘NO’을 외쳐주세

저히 품질에 대한 믿음이 없는 차를 추가

해 줄지는 모르겠지만, 오히려 유지하느

자동차 딜러들이 자동차를 팔아서 남기

요. 이것이야 말로 여러분의 귀한 돈을 보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사서 몰고 다닌다

라 더는 비용을 보다 낳은 다른 유용한

게 되는 이익은 면도날처럼 얇아지고 있

호하는 방법입니다.

는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기억하셔야 할 것은 값비싼 차가 당신의 존재가치를 바꾸어주지는 않습니 다.좋은 차를 타면 다른 사람들이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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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입시정책 교육정책

그리고

바뀐 수학과정!

속수무책 선생님들도 황당해 하는데 커먼코어 자신 있습니까?

혼자 따라갈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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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11월 총 4만5,553대 의 차량을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 판매량 증가를 나타냈으며 올해 누 적 판매량 역시 전년 동기 대비 6.9% 증 가한 57만1,577대로 나타났다. 지난 11월 기아차의 주력 세단인 옵티마 는 총 1만3,048대, 쏘울은 총 1만45대, 주 력 SUV 쏘렌토는 9,023대, 컴팩 차량 포 르테는 5,010대, 스포티지는 4,211대, 패 밀리 밴 세도나는 2,243대, 리오는 898 대가 각각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중 형 럭서리 모델 카덴자는 847대, 플래그 십 럭서리 세단 K900은 228대가 각각 판 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차는 지난 11월 판매가 역대 최다 를 기록했다. 올 11월까지 지난해 총 판매 량 58만234대와 8,657대의 격차만을 남 겨 미주시장 진출 이래 처음으로 연간 판 매량 60만대를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예 상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자동차 판매는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 11월 미주 전역

간 대비 11.8%의 판매량 증가를 보였다.

싼은 6,906대, 엑센트 5,041대, 벨로스터

지난 2001년 이후 최고의 호황을 누린 것

에서 총 10만5,560대의 차량을 판매해

11월 현대의 양대 주력모델인 엘란트

2,204대, 아제라 299대가 각각 판매된 것

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블랙 프라이데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1%의 판매량 증가

라와 쏘나타는 각각 1만7,634대와 1만

으로 집계됐으며 주력 럭서리 모델 제네

연휴와 맞물린 대대적인 세일과 저금리

를 나타냈다. 현대차의 경우 지난 11월 총

6,732대가 판매됐으며 뒤를 이어 주력

시스는 1,837대, 플래그십 럭서리 세단

및 저유가 현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6만7대의 차량을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

SUV 차량 싼타페가 9,156대, 올 뉴 투

에쿠스의 경우 총 198대가 지난달 각각

있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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