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16
14 .
85 1호 pr 20 16 -A
8.
제 pr A
103 Township Line Rd., Jenkintown, PA 19046 / Tel. 215-663-2400 ○ Fax. 215-663-9300 ○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2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3
전·면·광·고
4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5
전·면·광·고
6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7
전·면·광·고
8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9
전·면·광·고
10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11
전·면·광·고
12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13
전·면·광·고
14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15
전·면·광·고
16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17
전·면·광·고
18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19
전·면·광·고
20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21
전·면·광·고
22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23
전·면·광·고
24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25
4.13 총선 재외국민 투표의 최종집
투표자로만 보면 6만3,797명에 달해
서는 영주권 등 지참서류 미비로 발
전하며 장시간을 투자해야 할지 망설
계 결과 등록 유권자 대비 투표율과
19대(5만6,456명)에 비해 13%가 증
길을 돌려야 했던 유권자가 잇달아
이는 유권자들이꽤 있을 것이다.
실질적 투표율 등이 기대에 못 미친
가했다” “재외선거인 영구명부제 도
나왔다.
것으로 나타났다.
입, 인터넷 신고·신청확대, 투표소 확
여기에가 재외 유권자들이 자부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집계를 보면
대 등으로 투표자가 늘어났다”고 자
을 가지고 기대에 차서 한 표를 행사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6일간 113
평한다. 하지만 전체 재외유권자의
하기에는 부정적 정황들이 투표 참여
재외 동포청 설립, 복수국적 연령 확
개국 198개 재외투표소에서 실시된
3.2%가 참여하는 재외국민투표가
율을 떨어뜨리는데 한몫했다. 여야 가
대, 차세대 민족교육등 재외동포 지
재외투표에 사전등록을 마친 유권
과연 실효성이 있는가에 대한 의문은
릴 것 없이 패거리싸움에 혈안이 된
원 강화 등이 거론된 지 오래지만 진
자 15만4,217명 중 6만3,797명이 참
지울 수 없다.
한국정치권에 대한 실망감, 해외한인
전이 없다. 비례대표 자리 하나 확보
재외국민 투표가 재개된 지 4년이지 만 재외동포 정책은 별로 개선되지 않았다.
여해 41.4%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
재외투표율이 저조한 것은 여전히
을 대표할 비례대표 의원 탄생이 또
하지 못하는 것이 재외국민으로서 우
는 19대 총선(45.7%) 때보다도 낮은
투표 편의성이 낮기 때문이다. 필라
다시 무산된데 대한 좌절감이 대표적
리의 현주소라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
것이다.
델피아 등 일부 지역에서는 추가투표
이다.
다.
또 전체 재외유권자 추정치(198만여
소 설치가 이뤄졌지만 여전히 원거리
지역구 국회의원을 뽑는 국외부재자
다음 선거는 내년의 대통령 선거다.
명)를 기준으로 하면 3.2%만이 투표
투표자들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야
와 달리 재외선거인은 비례대표 선출
재외한인으로서 우리의 권익이 보장
에 참여한 것이어서 기대치였던 ‘10%
투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이 크
을 위해 정당만 선택할 뿐인 현행 재
되려면 유권자 등록과 투표는 필수
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는 19대 총선
다.
외국민투표는 ‘한표가 아닌 반표’ 라
다. 재외국민으로서 힘을 길러야 하
또 재외선거에 대한 홍보가 제대로
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재외한인 대
겠다. 힘은 곧 정치력이요 정치력을
이뤄지지 않는 것도 투표율을 끌어내
표도 뽑히지 않을 상황에서 사실 싱
키우는 힘은 표에서 나온다는 사실
리는 원인이다. 실제로 일부 투표소에
거운 투표다. 이를 위해 먼 거리를 운
을 잊지 말아야 겠다.
(2.5%)보다는 소폭 늘었으나 18대 대 선(7.1%)은 여전히 밑도는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
“재외선거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27
전·면·광·고
28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제20대 총선 재외국민투표가 실시됐으나 기대 이하의 저조한 참여로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다. 서재필 센터 강당에 설치된 필라델피아 투표소 에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동안 210명이 재 외국민으로서 한표를 행사했다. 이는 당초 재외선관위에서 필라델피아 지역에 추 가 투표소까지 설치하며 높은 투표 참여를 기대 했지만 턱없이 못미치는 수치다. 필라델피아,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뉴욕 플러 싱 등세 곳에 마련된 뉴욕총영사관 관할 지역 투 표소에는 모두 2158명(국외부재자 1675명, 재외 선거인 488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뉴욕총영사관 이환규 재외선거관은 "유학생과 지상사 직원 등 국외부재자와 비교해 재외선거인 의 투표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재외선거 인은 비례대표만 투표할 수 있기 때문에 투표를 포기한 경우가 많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재외국민 전체 등록 유권자 대비 재외선거 투표 율이 41.4%로 집계됐다. 이는 19대 총선(45.7%)보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29
미국·일본 등에서는 대도시에 두 곳
다 투표율이 올라가리란 애초 기대에
이상의 투표소가 마련된 곳이 많지만
못 미친 것이다.
대부분이 '1국가 1투표소'인 지역이 대
이번에는 재외 투표소가 늘어나고 인
부분이다.
터넷 사전 등록도 허용됐으나 미지근
사정이 이렇다보니 투표하려면 한나
한 투표율을 끌어올리는 데는 크게 효
절 이상을 투자해야 해 생업에 매달리
과를 거두지 못했다.
는 동포나 시간이 빠듯한 유학생에겐
재외국민 투표용지는 봉함된 채 외
부담이 크다.
교행낭을 통해 한국으로 보내져 각
여전히 고국 정치에 재외유권자의 관
시.군.구 선거관리위원회(국외부재자의 표)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재외선거인
선보다 40곳 많은 198곳으로 늘어났
의 표)로 전달된다. 이곳에서 별도 보관
다. 투표하기 전 필요한 사전 등록도 예
된 투표용지는 오는 13일 한국에서 투
전과 달리 인터넷으로도 가능해졌다.
전히 밑도는 수치다.
심이 적은 것도 원인이다. 정치권도 재
본국내에서도 대선 투표율이 총선 때
외투표를 코앞에 두기까지 선거구를
보다 높지만 재외선거에서는 그 차이가
획정하지 못해 우려를 키우기도 했다.
표가 종료되는 즉시 함께 개표된다. 하
이처럼 절차가 간소화한 덕분에 사전
더욱 크다. 국내 주민등록이 남아 있거
장병기 필라델피아 한인회장은 "정
지만 한국 투표용지와 섞이지는 않고
등록 유권자는 19대 총선보다 24.8%
나 국내 거소신고를 한 국외부재자는
치 자체에 무관심한 재외유권자도 있
별도로 개표작업이 진행돼 추후 통계
증가한 15만4천217명에 달했다. 이는
총선 때 지역구 투표도 할 수 있으나
겠지만 정치권에서 재외동포 비례대표
분석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내 유권자를 포함한 총유권자(4천
영주권자는 정당별 비례대표 투표만
를 한 명도 내놓지 않은 것은 무관심을
210만398)의 3.7%를 차지하는 것이다.
허용되기 때문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
자초한 것 아니겠냐"면서 "한인 사회도
하지만 5일 마감 결과 실제 투표에
회는 "재외선거 투표자로만 보면 6만3
고국에 제 목소리를 내려면 투표에 적
이번 재외선거에서는 절차가 크게 간
는 6만3천797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천797명에 달해 19대(5만6천456명)에
극 참여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해야
편해져 실제 투표율도 다소 올라가기란
41.4%에 머물렀다. 19대 총선(45.7%),
비해 13%가 증가했다"면서 "재외선거
한다"고 지적했다.
기대가 컸다.
18대 대선(71.1%)과 비교하면 역대 재
인 영구명부제 도입, 인터넷 신고·신청
외투표 중 가장 낮은 것이다.
확대, 투표소 확대 등으로 투표자가 증
◇ 재외선거 절차 어떻게 달라졌나
재외투표는 지역별로 지난달 30일부 터 4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
전체 재외유권자(198만여 명) 중에서
지 113개국에서 치러졌다. 한국시간 기
는 3.2%가 투표에 참여한 것이어서 동
준으로는 30일 오전 5시 뉴질랜드에서
포 사회에서 기대했던 '10%의 벽'을 넘
시작돼 5일 정오 하와이에서 마감했다.
지 못했다. 이는 19대 총선(2.5%)보다
재외투표소는 지난 2012년 19대 총
는 소폭 올랐으나 18대 대선(7.1%)은 여
30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일찌감치 선거 홍보가 이뤄지지 않는
가했다"고 평가했다.
◇ 재외유권자 표심 왜 미지근할까 재외투표율이 저조한 것은 여전히 투 표 편의성이 낮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www.juganphila.com
것도 투표율을 끌어내리는 원인이다. 실제로 일부 투표소에서는 신분증 등 서류 미비로 발길을 돌려야 했던 유권 자가 잇따라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진 다. 중앙펜실베니아에 거주하는 한 동포 는 "필라델피아에 재외투표소가 설치 되었다고는 하나 투표하기위해서 오가 는 시간만 4시간 이상 소요되는 등 투 표를 하고 싶어도 실제로 하기가 어려 운 것이 현실"이라면서 "한국과 달리 해외에서는 아무래도 정확한 선거 정 보나 후보자 공약을 접하기도 힘들다" 고 말했다.
◇ 우편 투표·인터넷 투표 과연 필요 할까 재외유권자가 국내 투표에 참여한 것 은 2012년 19대 총선, 18대 대선에 이
율은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일
국은 아직도 방문 투표만 실시하는 만
어 이번이 세 번째다.
부 국가에 제한적으로 우편 투표나 인
큼 명의 도용 등의 우려를 철저히 통제
김유찬 씨(56, 노스웨일스 거주)는 "
터넷 투표를 도입하자는 주장에 한층
한다는 전제 아래 제한된 국가에서 투
현행 방식에서는 아무리 투표 편의성
힘이 실리게 됐다.
표 참여를 확 끌어올리는 방안을 검토
을 높인다고 해도 투입되는 예산에 비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해 충분한 효과를 끌어내기 어려울 것"
하지만 투표 편의성이 떨어진다는 불 만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있다.
여야가 재외유권자의 표심을 잡고자
필라델피아 지역 한 전직 한인단체장
이번 재외투표에서 사전 유권자 등록·
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가입국
재외투표에 막대한 혈세가 들어가 '고
이라며 "해외선거구를 별도로 설립하
신고를 인터넷으로도 가능하게 한 것
가운데서는 재외선거에서 우편 투표를
비용 저효율'을 되풀이한다"는 비판의
고, 재외선거를 통합 관리하는 기구로
도 이러한 배경에서다.
허용한 국가가 대부분이고 일부 국가
소지를 없애기 위해선 아예 해외선거
가칭 '재외국민관리청' 세우는 방안 등
는 전자 투표도 도입했다"면서 "대한민
구를 별도로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도
을 생각해볼 만하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5일 마감 후 집계된 실제 투표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31
전·면·광·고
32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33
전·면·광·고
34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우리들의 친근한 이웃같은 전문 법조인
칠 수 없다’ 는 솔닉 변호사의 신념으로 언
“솔닉 법률사무소가 지금처럼 성장할 수
어가 통하지 않아 억울한 사정을 제대로
있었던 것은 저희를 믿고 일을 맡겨준 한
표현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인들의 힘이 정말 컸습니다. 앞으로도 특
배려임을 잘 나타내 주는 반증이다.
별히 한인 커뮤니티의 전문 법률 도우미로 더 많은 열정과 성의를 다 할 것입니다.”
“의뢰인은 내 가족과 다름 없습니다. 내 가족의 일이라 생각하고 철저한 준비하면
필라델피아 지역에서 상해사고 보상 전문
만족스런 보상 이라는 결과로 돌아오게 됩
법률사무소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솔닉 변
니다. 앞으로도 한인들의 상해사고 전문변
호사.
호사로서 최고의 법률서비스 제공을 위해
16년여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온 솔닉 변
발로 뛸 것을 약속드립니다”
호사는 한인커뮤니티와 동고동락을 함께
상해사고 보상전문 솔닉 변호사와 함께
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느덧 필
교통사고 발생시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본
라델피아 지역 한인들에게는 우리 이름 못
다.
지 않에 친근한 이름이 되어 버렸다. 현재 전체 소송 의뢰인 가운데 한인들이 차지하 는 비중이 절반을 넘는것에서 이를 잘 보 여준다.
미국 삶에서의 운전은 필수적이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한 해 또는 일생 동
모든 소송 의뢰인이 다 소중하지만 특별
안 미국 내 거주민이 운전으로 소모하는
히 솔닉 변호사가 한인 커뮤니티에 쏟는
시간과 그 거리는 심히 기하학적일 것으로
관심과 애정은 각별하다. 한인 커뮤니티와
예측됩니다. 이렇게 운전을 하다 보면 누구
의 소통을 위해 팻 김, 김보형 두 명의 한
나 한 번쯤은 아주 경미할지라도 교통사고
인이 풀 타임 스탭으로 일하고 있는 것에서
를 경험하곤 합니다.
더 이를 알 수 있다. 이는 ‘한인들의 아무리 작은 목소리도 놓
www.juganphila.com
-교통사고 발생시 주의할 점
교통사고는 주차되어있는 차나 건축물과 충돌하는 사고부터, 전방에서 일어난 사고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35
차량에 충돌하는 연쇄 추돌사고까지
있으므로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문의
적 권리와 진행 방향에 대해 상담을 하
매우 다양합니다. 자주 접하는 상황의
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또한 사고와
예로는, 정지신호에 멈춰있는데 급제동
보험회사에 따라 온라인으로 클레임
관련하여 교통법규 위반 티켓을 받으셨
을 하던 차량에 후방 추돌된 경우, 직진
접수를 받는 경우도 있으니 확인해 보
다면, 사고에 연루된 부분이 있으므로
을 하고 있는데 정지신호를 준수하지
시기 바랍니다.
추후 소송에 대비하여 전문 변호사와 상담하여 면밀히 전략적으로 해결하시
않은 차량에 측면 충돌된 경우, 보행자
출동한 경찰이 사고 현장에 도착하
로서 사거리를 건너고 있는데 교통법규
면 사고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를 하여
를 위반한 차량에 사고를 당한 경우, 무
Police Report에 되도록 정확한 상황
모하게 운전한 트럭에 의해 사고를 당
과 사실 관계가 기록될 수 있도록 하고
-교통사고 경찰 리포트 작성시 알아
해 차량 수리 및 상해로 피해를 입은
본인의 책임 사항에 대해서는 어떠한
둘점
경우 등이 있습니다.
이야기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
교통사고가 나면 먼저 경찰을 부르
이렇게 교통사고가 일어났은 때 가장
다. 예를 들어 본인의 잘못이었다거나,
는 것이 상식입니다. 경찰에게 연락하
중요한 것 중 하나는 911에 전화를 걸
미안하다는 등의 말을 경찰, 사고 목격
는 이유는 경찰이 사고현장에 와서 사
어 사고 장소와 사고에 대한 사항을 신
자, 그리고 사고 당사자에게 말하게 되
고가 났음을 확인하고 사고에 연루된
는 것이 좋습니다.
고하는 것입니다. 신고를 하면 일반적
시되어 있는지 살펴보고 해당 보험회
면 불리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사고
차의 손상(Property Damage) 여부를
으로 관할 경찰이 사고 현장으로 출동
사에 전화하여 교통사고를 알리고 클
의 책임과 잘잘못은 모든 사고에 대한
확인하고 실제 사고가 발생했는지를
하여 ‘Police Report(사고경위서)’를 작
레임 접수를 합니다. 클레임 접수시에
증거 등을 통해 추후 종합적으로 결정
확인하고, 사고 차량들의 운전자들과
성하게 됩니다. 이에, 신고 이후 경찰이
는 사고 일시와 장소, 사고 경위, 그리고
되게 되는 것입니다.
탑승자들의 신원과 보험을 확인하고,
출동하는 것을 기다리는 동안 차 안에
부상에 대해 상세히 이야기를 하며, 접
사고 현장에서는 사고의 충격으로 당
리포트에 기록함으로서 차후에 있을
상비되어있는 자동차 등록증(Vehicle
수를 마치면 고유 클레임 번호를 받습
황하여 사고로 인한 상해가 있어도 부
클레임에 쓰이도록하는 중거를 남기는
Registration)과 보험증서(Automobile
니다. 이 고유 번호는 사고에 대한 보험
상 상태를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
것입니다. 이것이 경찰 리포트가 필요
Insurance Card) 그리고 운전면허증
처리를 위한 모든 절차에 있어 수시로
으니, 경미한 사고라 하더라도 운전자
한 이유입니다.
을 준비해 두고 있다가, 경찰이 도착하
필요한 번호이므로 잘 보관하시고 사용
와 동승자 모두 경찰에게 이야기하여
교통사고가 나면 우선 정신을 가다듬
여 서류를 요청하면 침착하게 건네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차량
응급 처치 및 검사 등을 받아보는 것이
은 후 상대방 운전자의 이름, 주소, 운
수 있도록 합니다.
수리 및 치료를 받으실 때에도 이 번호
좋을 수 있습니다.
전면허 번호, 차량번호, 그리고 차 주인
911 신고 이후에는, 보험증서의 앞 또
를 사용하시게 됩니다. 보험회사와 통
무엇보다 교통사고가 일어났을 때 전
의 이름과 그 차의 보험회사 이름, 보험
는 뒷면에 교통사고시 유의 사항이 명
화시에는 통역을 준비해 주는 경우도
문 변호사에게 법률 조언을 구하여 법
번호등를 직접 적어두는 것이 중요합니
36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다. 왜냐하면 경찰도 사람이니까 실수 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많은 경찰 리포 트가 적어도 한 두가지의 실수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경찰은 사고 현장에 보통 한시간 후에 도착하기 때 문에 사고 정보를 정확히 작성할 수 없 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영어가 서투 른 분이 사고를 당했을 경우 경찰과의 언어장벽때문에 사고에 관련된 여러가 지 기록사실이 틀리게 되고, 이로 인해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사고 날짜도 틀리고, 또 어떤 경우에는 승객이 여러명 있었는데 도 없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어 떤 때는 사고현장에 신호등이 있었는 데도 없다고 써놓을 때도 있습니다. 심 한 경우에는 경찰이 사고 정보를 잃어 버려서 경찰 리포트를 작성할 수 없는 경우도 있었고, 경찰리포트 작성을 잊 어버리고 안하는 경찰도 있습니다 .그 럼 잘못된 경찰 리포트를 어떻게 고치 집 주소를 적어두시고 만약에 스마트
경찰 리포트가 잘못 작성되었다하여도
전화: 215-481-9979
가장 좋은 방법은 경찰이 오기 전에
폰을 가지고 계시면 핸드폰으로 상대
사진이 중거가 되므로 나중에 클레임
(한국어: 김패티 사무장
사고당하신 분이 직접( 많이 다치셨으
방의 관련된 모든 정보를 사진으로 찍
걸을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불이익
215-359-5617)
면 옆에 분이) 상대방 운전자의 이름,
어두는 것입니다. 가능하면 핸드폰으
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습니다.
위치: The Pavilion, Suite #718
주소, 운전면허 번호, 차량번호, 그 차
로 사고현장, 상대방 차의 번호판, 운전
의 보험회사 이름, 차 주인의 이름 및
면허증, 보험증을 찍어두시면 만약에
는지 지금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www.juganphila.com
261 Old York Road, Jenkintown, ◈Solnick & Associate, LLC
PA 19046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37
고 있다.
체리힐에 거주하는 한인학생 김소진 양(사진)이 아이비리그 대학인 하버드
김소진 양은 지난해 5월달에 열린 한
및 코넬 등 6개 대학교에 동시 합격, 화
국학교 독도 페스티벌을 위해 ‘한.영 독
제다.
도신문’을 편집, 제작한 일 을 가장 보 람된 일로 꼽는다.
김소진 양은 현재 체리힐 이스트 하이 스쿨 1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두
“고등학교 생활 중 입시 준비를 위한
살때 부모를 따라 이민온 한인 1.5세.
가장 중요한 시기에 SAT시험, 많은 학
현재 학내에서 온라인 편집장으로 활
교 시험 등을 감당하면서도 며칠밤을
약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수
새면서 '우리 독도' 신문을 완성했을 때
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의 감동은 지금 생각해도 뿌듯합니다”
특히 김소진 양은 ‘남부뉴저지통합한
김소진 양은 는 연간 250시간 이상의
국학교’를 꾸준하게 다녀 한인학생으로
봉사활동으로 대통령 봉사상 금상을
는 드물게 한국말을 거의 완벽하게 구
수상했으며 하버드 등 중료 명문대 합
사한다.
격에도 이러한 봉사활동에 대한 좋은 평가가 따랐던 것으로 보인다.
7학년 때 재미한국학교동중부지역협 의회 주최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 나
앞으로 법관이나 저널리스트가 되어
가 선배들을 제치고 대상을 수상했다.
서 소외된 계층의 사람들을 도우며 살
또 9 학년 때는 전 미주 한국학교 학생
고 싶다는 것이 장래 희망이다.
들 대상의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대회’
학교 보조교사를 하며 한인사회에 기
국문화교실’ 에서 강연하는 등의 자원
김소진 양이 7학년때 나가 대상을 받
에서 장려상을 차지한 바 있다.
여하고 있는 김소진 양은 이밖에도 매
봉사 활동을 통해 입양아들에게 한국
았던 나의 꿈 말하기대회 제목은 ‘남을
월 ‘입양아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
문화를 잘 이해하도록 많은 도움을 주
돕는자로 사는 기쁨’이다.
탁월한 한국어 실력을 인정받아 한국
38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39
전·면·광·고
40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회의 운영방향을 밝혔다. 장병기 회장은 한인회에 보다 많은 관 심과 함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정회원 가입을 주문했다. 이임하는 송중근 직전회장은 “지난 4 년동안 한인회장으로서 필라델피아 한 인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었던 것은 일 생 최대의 보람이며 자부심”이라고 말 한 뒤 “오랫동안 한인회에 몸담으며 꾸 준히 봉사해 온 장병기 신임회장이 한 인회를 잘 이끌수 있도록 모두 적극 협 조하자” 고 강조했다. 송중근 직전회장은 재임시 각종 후원 에 앞장서 준 화이트 골드맨 이덕수 대 표, 애니 인터내셔널 신유승 대표, 모아 뱅크 폴 현 행장, 노아은행 신응수 행 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박상익, 이광수, 최 현종, 김덕수 씨 등 전직회장단과 데이 빗 오 필라 시의원, 뉴욕 총영사관 동 포담당 허정애 영사, 민주평통 필라협 의회 장권일 회장, 필라골프연합회 정 “사람이 조직을 이끄는 것이 아닌 조
아닌 조직을 체계화하고 시스템화 하
지난 2일 필라델피아 한인회장 이취
우현 회장 등 지역 한인 단체장이 대
직이 사람을 이끄는 한인회가 되도록
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
임식이 한인회관에서 거행됐다. 박경
거 참석,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할 것 입니다”
를 밝혔다.
섭 이사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
특히 최현종 전직 한인회장은 한인회
날 행사에서 장병기 신임 한인회장은
발전기금으로 장병기 신인회장에게 금
한인회 조직의 시스템화 등 향후 한인
일봉을 전달 격려했다.
장병기 회장이 앞으로 한인회 를 회 장 한 사람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것이
www.juganphila.com
제36대 필라델피아 한인회장 취임사 에서다.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41
Team: 1st place: Gitae Choi, Andrew Kim, Joshua Kim Individual: 3rd Place: Joshua Kim Youth A Team: 1st place: Minsu Kim, Nathan Kim, Samuel Hahm 도관임을 다시한번 입증한 쾌거 라 고 말했다. 이어 필라델피아 대한검도회 이진기 회장, 권오근 수석, 송기양 상임고문 등 검도인들의 적걱적인 후원과 지지에 특 별히 감사드린다 고 덧붙였다. 용검관은 미동부 춘계검도대회 종합 우승 기념으로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 행중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215-237-8152 또 는 kumdoschool@gmail.com 다음은 대회 수상자 명단이다.
Individual: 1st place: Nathan Kim, 2nd place: Samuel Hahm Youth B Team: 1st place: Andy Byun, Noah Lee, Christopher Han 2nd place: Nicholas Kang, Tommy Pak, Andy Moon, Jaewon Kim Individual: 1st place: Andy Byun, 2nd place: Noah Lee, 3rd place: Jaewon Kim Girl Team: 2nd place: Elisa Lee, C J,
제18회 미동부 춘계검도대회에서 용
의 예상과는 달리 발군의 실력으로 종
검관(관장 김유택 6단, 엘킨스파크, 놀
합우승을 차지한 것. 이번 우승으로 춘
Children A
Individual: 3rd place: Jessalyn Kim
스웨일즈)이 종합우승, 검도 명가의 입
계대회 3연패를 달성한 용검관은 협회
Team: 2nd place: Han Jeong, Sevin
Myung Nyun (age 50 – 59)
지를 굳건히 했다. 지난 4일 북부 뉴저
역사상 처음으로 대회 우승깃발을 영
지 소재 팰리사이드파크 고등학교 체
구보관하는 영예를 얻게 됐다.
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바뀐 새 로운 방식이 적용된 첫 대회.
U.S 용검관 김유택 관장은 최고의 기 량을 발휘해 준 용검관 선수들이 자랑
우승후보인 용검관에게는 다소 불리
스럽다 며 이번 우승은 용검관이 미동
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검도 관계자들
부를 넘어 전 미주 최강, 최고 명문검
42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Jessalyn Kim
Wang, Ryan Park 3rd place: Enosh Kim, Jacob Lee, Ethan Lee, Sungsu Kim Individual: 1st place: Enosh Kim, 2nd place: Sungsu Kim Children B
Individual: 3rd place: Joe Bonk Soon Nyun (age 60 & UP) Individual: 1st Place: Dennis Takata Adult (age 19 & UP) Team: 3rd place: 양승환, Joe Bonk, 권오근, 이진기, 신승훈
www.juganphila.com
달을 맞아 아시안 베테란 150여명을 초청, 감사패 증정과 만찬 등 공로를기 리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해마다 5월이면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로 필라델피아 지역에서 다양한 아 시안 문화행사가 열린다. 이는 소수민 족 우대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1990년 윌슨 굿 시장 재임당시 필라 인권국 커 미셔너로 근무하던 김요안 필라 월남전 참전전우화 부회장이 아시안 지도자들 과 힘을 합쳐 필라 시의회에 아시안의 달을 상정, 통과된데 따른 것이다. 이후 해마다 5월이면 연례행사로 아시안 문 화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김요안 부회장은 “필라한인 월남전참 전전우회가 기수단으로 초청받은 것은 그 동안 주류사회와 유대관계를 돈독 히 하고 주 상,하원으로부터 월남전 참 전 공로 결의안을 받은 결과”라며 “앞 으로도 월남전참전전우회는 한인사회 는 물론 필라델피아 지역의 대표 모범 월남전 참전 필라한인전우회가 아시
제안해 왔다” 며 “기수단에 참여하고
안 베테란 이벤트 행사에 기수단을 모
자 하는 베테란의 신청을 받는다” 고
이번 행사는 5월11일 수요일 오후 6
집한다. 김명수 회장은 “아시안 문화유
밝혔다. 기수단은 월남전 참전 필라한
시 다운타운 유니버시티 시티내 쉐라
산의 달을 맞아 아시안 베테란을 기리
인전우회원을 우선으로 하되 재향군인
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다.
는 대규모 행사에 필라한인 월남전참전
회, 해병동지회, 해군동지회, 공곤동지
필라지역 방송국 채널6 ABC 방송에
전우회가 기수단을 맡아줄 것을 공식
회, 문무회 등 군 관련 단체 회원들과
서 주최한다. 5월 아시안 문화유산의
www.juganphila.com
협조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단체로 솔선수범할 것”이로고 밝혔다. 기수단 신청은 초청인원이 한정된 만 큼 선착순 마감한다. 문의는 김성웅 사무총장 610-482-2811. 김종윤 사무차장 215-882-3032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43
전·면·광·고
44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회에서 승인받아 본격적인 한인회 업 무에 임하게 된다. 또한 상반기 사업으
정윤 부회장 : 티나 성, 박종선
로 6.25 행사, 한인회 기금모금 골프대
사무총장 : 이윤상, 사무차장 : 황재
회, 광복절 기념식, 웹사이트 제정비 등
진, 김원석. 서기 : 안현숙, 재무부장 :
당면한 새 회기 과제 진행의 세부 사항
김재숙, 봉사부장 : 하만순, 홍보부장
들을 논의했다.
및 장학위원장 : 이정혜, 체육부장 : 윤
다음은 금번 회기 회장단 및 임원진 명단이다.
필라델피아 지역 순회영사 업무가 오는 28일 목요일 오후 12시부터 서 재필센터 강당에서 실시된다. 이번부터는 순회영사 업무가 평일인
대남부뉴저지한인회(신임회장
회장 : 김정숙 수석부회장 : 김헌수, 이
혁진, 대외협력부장 : 최민자, IT 부장 : 최혁진
매,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기본증명 서, 우표 등이다. 구비서류와 관련된 주요 내용은 뉴 욕총영사관
홈페이지(http://www.
목요일 실시되는데다 시간도 종전보
koreanconsulate.org)를 참조하거나
다 1시간씩 앞당겨 오후12시부터 오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또 예약이 필
김정
선된 제27대 김정숙 회장의 취임식, 참
후4시까지 진행되는만큼 혼동이 없
요한 영사업무는 사전에 전화로 연락
숙) 회장 이취임식이 오는 4월23일(토)
석 동포들을 위한 만찬 및 총회와 이
도록 유의해야 한다.
해야 한다.
거행된다. 제27대 회장단은 지난 5일(
사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는
뉴욕총영사관에서 실시할 이번 영
화) 체리힐 소재 티나 성 전재무부장
체리힐한인천주교회(김성흠 신부 시무,
사 업무는 여권발급신청, 가족관계
사무실에서 첫 임원진 모임을 갖고 상
2001 Springdale Rd. Cherry Hill, MJ,
반기 정기 행사 준비 및 진행 사항을 논
08003)이며 행사는 오후 7시에 시작한
의함과 동시에 이취임식 일정을 확정했
다. 이날 임원회에서 신임 김정숙 회장
다. 한인회장 이취임식은 제26대 이영
은 차기 회장단 및 임원진 명단을 발표
빈 전회장의 이임 및 신임회장으로 당
했다. 집행부는 이취임식 날 이어질 총
www.juganphila.com
등록, 병역업무, 국적관련업무(국적상
▲필라델피아 순회영사 업무 일시: 4월28일(목) 오후12시~오후4 시
실•이탈 등), 재외국민등록, 비자발급
장소: 필라델피아 한인회관
신청 등이다. 구비서류는 미리 준비해
6101 Rising Sun Ave.,Philadel-
야 한다. 업무 내용에 따라 구비서류 는 여권, 영주권(원본과 사본), 사진 1
phia, PA 19111 문의: 267-334-0877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45
전·면·광·고
46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미동부 (PA.NJ.NY.KR.)독도 수호 모
의 환영만찬이 예정돼 있다.
국방문단이 오는 25일 역사적인 독도
특히 이번 독도 방문 교포들에게는
모국방문길에 오른다. 이번 독도수호
독도 명예 주민증이 발급되는 것과 함
모국방문단은 필라델피아를 비롯 미
께 독도 최정상 전망대까지 올라갈 수
동부지역 재미교포 38명으로 구성됐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으며 인솔자는 손태수 단장이다. 필라지역 참가자는 25일 오전 8시 첼 튼햄 한아름앞으로 집결 출발한다.
이번 방문은 경상북도.울릉군.함안군 이 특별후원한다. 손태수 단장은” ‘우리 땅 독도 우리가
독도수호 모국방문 일정에는 독도를
지키자’는 슬로건을 갖고 독립군의 마
비롯해 서울, 안동, 포항, 울릉도, 독
음으로 향한다”며 “독도방문 행사를
도.함안, 거제 등 여러 공공기관, 산업
통해 독도를 세계에 알리고 전세계 한
체, 역사 유적지 방문 등이 포함돼 있
국인들이 방문하도록 하는 기폭제가
다. 이 기간 중 경상북도 도지사 및 울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릉군수, 함안군수 등 지방자치단체장
문의: 215-549-1948 손태수 회장
지난1일 펜아시안 노인복지원 주
게 음악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익
빌리센터에서 열린 주빌리 미니콘
명의 독지가가 주빌리센터에 기부
서트에서 소프라노 심회진, 김민수
한 최고급 피아노가 반주로 첫 선
듀오가 주옥같은 선율로 청중들에
을 보여 그 의미를 더했다.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47
전·면·광·고
48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49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514명으로 여전 히 200명이상 뒤지고 있어 어떤 후보 도 6월초 경선폐막 시에도 매직넘버에 도달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 다. 이에따라 공화당에선 7월 컨테스트 컨벤션으로 불리는 중재전당대회를 열 어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넘는 후보가 없어 2차 투표에서 헤쳐모여식으로 대 통령 후보를 추대하는 시나리오가 가 시화되고 있다. 민주당에서 버니 샌더스 후보는 예상 대로 56대 43%, 13포인트 차이로 힐러 리 클린턴 후보에 낙승을 거둬 최근 경 선에서 8전 7승이나 기록했다. 샌더스 후보는 그러나 득표율에 따 2016년 백악관행 레이스에서 위스컨
서 공화당의 테드 크루즈 후보는 49대
트럼프 후보는 앞으로 19일 본거지인
라 대의원을 나눠 갖는 민주당 경선룰
신의 승부로 공화, 민주 양당의 경선이
35%, 14포인트 차이로 예상을 뛰어 넘
뉴욕과 26일의 커네티컷에서 50%이상
때문에 대의원 확보에서는 1056 명대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는 압승을 거둬 백악관을 향해 질주하
을 얻어야 하고 펜실베니아 에서 1위로
1743명으로 계속 700명 가까이 뒤지
던 도널드 트럼프 후보에 결정적인 제
광역대의원을 독차지 해야 하며 5월초
고 있어 극적인 역전극을 펼칠 가능성
동을 걸었다.
인디애나와 특히 6월 7일 캘리포니아
은 희박한것으로 보인다.
두 도전자 테드 크루즈, 버니 샌더스 후보의 일대 반격으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치명상을 당해 중재전
특히 트럼프 후보는 위스컨신 대패로
에서 53개 의원 선거구중에서 45곳이
반면 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오는 19일
당대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
탈선사고를 일으켜 공화당 대통령 후
나 휩쓸어야 하기 때문에 매우 좁은 가
본거지 뉴욕, 26일의 펜실베니아, 6월 7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아직 백
보가 되는데 필수인 매직넘버 1237명
시밭길을 걸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일의 캘리포니아 등 대형 표밭들에서
악관행 티켓을 지켜낼 것으로 예측되
에 도달 하기가 한층 어려워졌으며 결
더욱이 대의원확보에선 트럼프 후보
는 10포인트 안팎으로 앞서고 있어 민
고 있다.
국 몰락의 길에 접어들었다는 경고장
가 740명으로 10명도 늘리지 못했고
주당의 백악관행 티켓은 따낼 것으로
을 받고 있다.
크루즈 후보는 위스컨신에서 42명의
예측되고 있다.
지난5일 열린 위스컨신 예비선거에
50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51
북한과 미국이 정면 충돌 코스에서
가 나서 미국을 향해 대북제재를 비
다소 방향을 틀어 화전 양면 전략으로
난하면서도 ‘협상만이 근본적 해결책’
새로운 힘겨루기에 돌입한 것 으로 보
이라고 주장해 대화를 거론하기 시작
인다.
했다. 북한은 그러나 제임스 클래퍼 미
북한이 협상만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국가정보국장이 지난 2월 경고했던 대
라고 언급한데 대해 미국은 대화의 문
로 영변 핵시설에서 핵무기 추가 제조
은 열려 있으나 비핵화 사전 조치를 취
를 위해 플로토늄 추출을 재개한 움직
해야 한다고 간접 응답했다.
임을 보여 우려를 낳고 있다.
미 국무부에서 한반도 정책을 주관하
북한전문 웹사이트 38 노스는 이날
고 있는 대니얼 러셀 동아태 차관보는
최근 5주간의 인공위성 사진 등을 판
북한이 3대 비핵화 사전조치를 취하면
독한 결과 영변 핵시설에서 두세번 연
6자회담을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러셀 차관보는 “북한이 주장하는 모 든 우려는 이같은 비핵화 사전조치에
취해야 6자회담을 재개할 수 있다는 기
기가 포착됐다고 밝히고 확실치는 않
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지만 플로토늄 추출을 재개한 것으로
러셀 국무부 차관보는 미 하원 레이번
대한 합의를 기초로 해결될 수 있다”고
비록 기존 입장을 재확인 한 것이지
빌딩에서 한미연구소 주최로 열린 토론
강조하고 “우리는 외교를 포기하지 않
만 북한과 미국이 정면 충돌코스로만
북한과 미국의 화전 양면 전략은 중국
회에 참석해 북한이 핵활동 을 동결하
았고 대화의 문도 닫지 않았으며 단지
치닫지는 않고 대화국면으로 전환시
의 강력한 제재와 대화 병행 주문에 따
고 믿을 수 있는 신고를 하며 국제원자
진정성없는 대화를 원치 않고 있는 것”
킬 여지를 보인 것이며 이를 위해 힘겨
른 것으로 보여 올여름철 에는 대화국
력기구(IAEA) 사찰단을 복귀시키면 6
이라고 밝혔다.
루기를 시작했다는 관측을 낳고 있다.
면 전환과 한반도 해빙이 가능해 질수
자회담이 재개될 수 있다고 밝혔다.
52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이는 북한이 3대 비핵화 사전조치를
북한은 최고 권력기관인 국방위원회
의구심을 제기했다.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www.juganphila.com
한국의 안보 무임승차, 핵무장 용인,
고 한국과 일본이 핵무장을 한다면 용
미군철수 등을 주장해온 공화당의 도
인하게 될 것이라는 입장도 밝혀 거센
널드 트럼프 후보가 이번에는 한반도
논란을 사왔다. 이에 맞서 버락 오바마
전쟁이 나더라도 미국이 개입하지 않
대통령이 직접 나서 트럼프의 외교무지
을 것이라는 입장까지 내놓아 논란을
를 일갈하고 결코 대통령이 되지 못할
증폭시키고 있다.
것 이라는 신랄한 비판을 가하고 있다.
트럼프 후보는 위스컨신 유세에서 한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1일 워싱턴 핵
국과 일본, 나토 등 과의 동맹관계를 다
안보 정상회의를 마치며 가진 브리핑에
시한번 뒤흔드는 발언을 쏟아냈다.
서 “그런 언급을 한사람은 외교정책이
트럼프 후보는 특히 한반도 전쟁이 일
나 핵정책, 한반도 문제, 국제정세 등에
어나더도 미국이 개입하지 않을 것임
대해 대단히 무지한 분”이라며 “한미동
을 시사하고 나섰다.
맹이나 미일 동맹이 얼마나 중요한지
트럼프 후보는 “만약 북한이 공격하
애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한국과 일본, 나토 등 동맹국들을
모르는 사람이 백악관에 들어 와서는 안된다”고 개탄했다.
면 끔찍한 사태가 벌어지겠지만 그들
트럼프 후보의 이같은 발언은 한미, 미
지키느라 막대한 돈을 쏟아붓고 있다
이 싸운다면 그들끼리 싸우게 하고 스
일 상호방위 조약을 무효로 하고 한반
면서 대부분 이들 나라들은 부자이므
오바마 대통령은 “한미동맹과 미일 동
스로 직접 지키게 하자”면서 “행운을
도 전쟁이 발발해도 미국은 개입하지
로 그동안 쓴 돈을 다 받아 낼 것”이라
맹은 아태 지역 정책의 근간이고 미국
빈다. 알아서 잘 해봐요”라고 말했다.
않겠다는 입장으로 해석돼 다시한번
고 큰소리를 쳤다. 트럼프 후보는 이미
의 영향력과 미국인의 상업 활동을 도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이 방위비분담금을 올리지 않으면
와주는 기반”이라며 미국의 핵심 국가
주한미군을 철수하겠다고 으름장을 놓
이익임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과 일본이 스스로 북한으로 부터 지키도록 하면 북한을 꽤 빨리 없
www.juganphila.com
트럼프 후보는 이번 유세에서도 미국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53
손에 넣지 못하게 막아왔으나 끊임없
워싱턴 핵안보 정상회의에 참석한 52
이 시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개국 정상들과 4곳의 국제기구 수장 등 56명의 정상들이 테러분자 들의 핵이
실제로 IS의 벨기에 브뤼셀 테러범들
나 방사능 테러 가능성에 적색경보를
은 벨기에 핵시설에서 과학자 활동을
발령했다.
비디오로 10시간이나 촬영한 것으로
IS와 같은 테러조직이 핵무기나 핵물
드러나 핵과학자들을 납치하거나 핵물
질을 손에 넣으려 혈안이 되어 있고 방
질을 탈취해 핵테러를 가하려 시도해
사능 물질로 더티 폭탄을 만 들어 핵,
왔다는 우려를 낳았다. 또 IS는 시리아에서 이미 생화학 무기
방사능 테러를 자행할 위험이 현실화되
를 사용했고 방사능 물질을 담아 더티
고 있기 때문이다. 네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열린 워싱턴
폭탄을 만드는데 혈안이 되어 있으며
핵안보 정상회의에서는 이에 따라 테
알카에다는 예전에 핵무기를 손에 넣
러분자들이 핵물질, 방사능 물질을 손
으려 무던히 애쓴 것으로 드러난 바 있
아귀에 넣지 못하도록 막는데 최우선
국제사회가 최우선 노력을 해야 한다”
으로 총력전을 펴나가기로 입장을 같
고 촉구했다.
고 경고했다.
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구상에는 아직
이와 관련해 오바마 대통령은 조만간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미치광이들이
2000톤의 핵물질이 재고로 남아있지
전세계 102개국이 참여하는 ‘핵물질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슬람 무장단
사과만한 크기의 플로토늄을 손에 넣
만 안전하게 관리되지 못하고 있다”고
물리적 보호에 관한 협약’을 발효시켜
체인 IS(이슬람국가)의 미치광이(mad-
는다면 기꺼이 사용헤 수십 만명의 무
우려했다.
테러분자들이 핵물질과 방사능 물질을
men)들이 핵물질이나 방사능 물질을
고한 사람들을 살상시켜 대재앙을 가
오바마 대통령은 현재까지 어떤 테러
담는 더티 폭탄을 손에 넣지 못하도록
져오고 세상을 뒤집어 놓게 될 것”이라
조직도 핵물질과 방사능 더티 폭탄을
이했다.
54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손에 넣지 못하게 더욱 강력히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55
지난달 텍사스에서 열렸던 세계 최대
유명 IT칼럼리스트인 대니얼 터디먼
영된 영상을 마치 그 곳에 실제로 있었
치와 선수가 이를 VR 기기를 통해 복기
기술.문화 축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
은 경제 전문매체 퍼스트컴퍼니에 "VR
던 것처럼 감상할 수 있다. VR은 게임,
하며 훈련하는 시스템을 제공했다. 이
트(SXSW)'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끌
은 이미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올해는
영상 등 엔터테인먼트뿐 아니라 국방
훈련 시스템은 현재 5개 프로풋볼팀과
었던 건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
VR 소비자 시대의 원년이 될 것"이라
과 저널리즘 영역에서도 널리 쓰일 것
9개 대학 풋볼팀이 실제로 활용중이다.
이었다. IT와 스타트업이 주인공인 '인
고 썼다. 2020년에는 VR의 경제적 가
으로 보인다. 특히 폭발물 탐지, 총격이
항공우주국(NASA)이 매사추세츠공
터랙티브'세션과 음악.영상 세션은 물론
치가 3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이란 전
벌어진 테러 현장 등에도 유용하게 쓰
과대학(MIT)과 만든 '퓨전(Fusion)'도
식품 브랜드 맥도널드 세션도 VR 전용
망도 내놓았다.
일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VR의 가장 대표적인 콘텐트다. 최초의
관을 만들 정도였다. 각종 소셜미디어
이토록 뜨거운 화제를 뿌리고 있는
하지만 이번 SXSW에서 관심의 초점
정착민이 화성에 도착한 2030년을 배
에서도 이번 행사에서 공개된 VR 콘텐
VR이란 무엇일까. VR은 가상현실을
은 기술 보다 콘텐트였다. 실제와 같은
경으로 그곳에서의 생활을 가상 체험
트들이 큰 화제가 됐다.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폰용 디바이스
현장감을 그대로 전달하는 실감 미디
할 수 있게 기획했다.
다. 360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로 찍
어에 어떤 스토리와 영상이 인기를 끄
상황이 이렇자 VR 화면 제작과 공
은 화면을 전용 디바이스로 감상하는
는 지를 가늠하는 현장이었다. 그 결과,
유 과정을 보다 손쉽게 하는 스마트
시스템이다. VR 기기만 보고 있으면 촬
스포츠 경기가 벌어진 현장, 음악이 연
폰 애플리케이션도 등장하고 있다. 올
주되는 콘서트 현장, 우주 탐험, 사람이
해 SXSW에서는 독일 기업 스플래시
들어갈 수 없는 위험 지역 등을 다룬
(Splash)가 스마트폰만으로도 손쉽게
콘텐트가 눈길을 끌었다.
360도 VR 영상을 촬영하고, 공유할 수
56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한 기업은 풋볼 훈련방식을 VR에 도
있는 앱을 선보였다. 스플래시 측은 "앱
입해 가장 화제가 됐다. 스탠포드대 풋
을 더 강화해 전 세계인이 사용할 수 있
볼팀 코치였던 데릭 벨치가 2014년 설
게 할 생각이다. 여러 가지 앱이 계속나
립한 이 기업은 풋볼, 농구, 하키 등의
오면 VR은 우리 생활의 큰 부분을 차
경기를 360도 카메라로 촬영한 뒤 코
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www.juganphila.com
이민당국이 미 전국 이민서비스센터별 적체서류
(I-140), 영주권자의 약혼자 초청서류(Form 129F), 영주권 신청(I-
건수 불균형을 해소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이민
485) 등이 포함되며, 일부 추방유예 신청(DACA)서류도 이번 서비
서류 적체를 완화하기로 했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특정 이민서비스
이관되는 이민관련 서류들은 대부분 ‘버몬트서비스센터’(VSC)에
센터에 편중돼 쌓여 있는 일부 이민서류들을 대
적체된 케이스들로 이 서류들은 ‘캘리포니아서비스센터’(CSC)로
거 다른 이민서비스센터로 이관하는 작업을 지난
옮겨진다.
달 25일부터 시작해 일부 서비스센터에만 이민서
전문직 취업비자(H-1B) 신청과 H-1B 배우자(H-4)의 노동허가
류가 편중돼 나타나고 있는 이민서류 처리 장기화
신청서류 등은 ‘네브래스카서비스센터’로 이관되고, 주재원 비자
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적체된 이민서류 업무량을 서비스센터
(L-1, L-2) 관련서류들은 ‘캘리포니아서비스센터’로 옮겨져 처리된 다.
별로 균형을 맞추기 위해 시작된 이번 서
이번 서류 이관작업으로 인해 신청자의 접수번호나 처리기간이
비스센터 이관작업에 따라, 영주권자의 가
달라지지 않으며, 서비스센터가 변경된 신청자에게는 2주 이내에
족초청 이민 케이스(I-130), 취업이민 신청
www.juganphila.com
스센터 이관으로 영향을 받는다.
통지서를 발송하게 된다.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57
전·면·광·고
58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영화 <귀향> 상영 (영문제목: Spirits' Homecoming) 상영시간: 오전10시15분, 오후1시20분, 4시30분, 7시30분, 10시 30분(금, 토) / 개봉관: AMC309시네마 1210 Bethlehem Pike-suite B13, North Wales, PA 19454 극장전화: (215) 643-2136
펜아시안노인복지원 무료법률상담 4월 8일 2016 (금) 9am-12pm 이효진변호사/이민, 비자, 영주 권 상담 4월 22일 2016 (금)9am-12pm 지미정변호사/노인재산, 재정관 리상담 장소: 펜아시안노인복지원 1층 상담실 전화예약필수: 아이시스 김 215-572-1234
산수유꽃 최광임 넓은 냄비에 카레를 끓인다 불꽃의 정점에서 꽃이 핀다 굴참나무 아래 쪽빛 드는 구릉 사이 타닥타닥 산수유꽃 피어나듯 약한 불꽃 가장자리에서부터 오르는 기포
필라 공군 전우회 월례회
철판도 더 뜨거운 한 쪽이 있다니,
일시: 2016년 4월10일(일) 오후6시(부부 동반 환영) 장소: 고향 산촌(고바우 옆) / 문의:267-237-7405(총무)
나도 그대 앞에선 뜨거운 꽃이지 않던가
서재필 무료이민상담 (박명석 이민변호사) 일시 : 4월 22일 금요일 오후 5:30 ~ 7:30 장소 : 서재필 기념재단 내 봉사센터 문의 : 215-224-9528 (예약 필수)
남부뉴저지한인회장 이취임식 일시: 2016년 4월 23일, 토요일, 오후 7시 장소 : The Catholic Church of St. Mary (Parish Hall) 2001 Springdale Road, Cherry Hill, NJ 08003 문의:240-217-7995
2016 년 4월 펜주 하원의원 한인을 위한 서비스의 날
세상은 자꾸 배면을 더 할애하지만 억척스레 빛을 끌어다 덮고 열리는 몸 불판 중앙으로 냄비의 위치를 바꿔놓는다 한동안 노란 속살까지 차오르는 뜨거움 누구의 한때도 뜨겁지 않는 삶은 없다
Kate Harper 의원
일시: 4월 12일 , 4월 26일 화요일 10 - 12 AM ( 매월 둘 째 넷째 화요일) 장소: 1515 Dekalb Pike Suit 106.Blue Bell Pa. 19422 예약 및 문의 민소미 267-577-0503
봄날의 빛이 또 산란한다 유독 내 가슴이 먼저 가 닿는 곳
Tdd. Stephens 의원
일시: 4 월 13일 수요일 9:30 -11:30 a.m. (매월 둘째 수 요일) 장소 : 515,Stump Rd., North Wales. Pa 19454 (215)368-5165 예약 및 문의 박준업 267-274-8321 봉사 내용 ( 공 동 ) 1 : 65세이상 무료 승차권 2 : 장애인 등 록 풀래카드 3 : 무료공증4 : Do not call list 신청 5 : 과다한 전기 요 금 6 : 개인 보험 분쟁 기타 등등
까르르르르
필라델피아 순회영사
시집 『내 몸에 바다를 들이고』『도요새 요리』
산수유꽃같이 끓어오르는 나를 저어다오 2002년 《시문학》으로 등단. '다층', '빈터' 동인
일시 : 4월28일 (목요일) 오후12시ㅡ4시 장소 : 필라델피아 한인회관 / 6101 Rising Sun Ave., Philadelphia, PA 19111 예약문의 : 267-334-0877
숙명여자대학교 필라동문회 모임 일시: 5월7일(토) 낮12시~오후3시30분 장소: 노보루식당 117 Garden Golf Blvd. North Walws. PA 19454 문의: 회장 안정혜 215-932-1121/ 부회장 이경옥 267-2435407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59
전·면·광·고
60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계약 해지 부서로 직행
는 반면 고객의 의견을잘 수렴하는 직
돈을 절약하는 협상이라면 보다 과감
원과 통화하다 보면 일이 잘 풀릴 수 있
할 필요도 있다. 예를 들어 케이블업체
다. 전문가들은 3~5회 정도 통화는 각
에 전화를 걸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
오하라고 말한다.
는 것보다 단도직입적으로 ‘계약 해지’ 를 요청하면 담담 직원은 그 이유를 물 어보게 되는데 이때 요금이 너무 비싸
미국에서 관공서나 서비스 제공업체
계속 가입할 처지가 아니라든가 경쟁업
에 전화하는 것은 참 힘든 일이다. 자
체에 더 좋은 플랜이 있어 옮길 계획
동 녹음된 음성이 나와 시키는 데로 하
이라고 말하면 보통 가입자들을 관리
다 보면 어느새 시간은 훌쩍 가고 설
하는‘ 리텐션· 캔슬 디파트먼트(reten-
사 통화가 성공한다고 해도 오랜 시간
tion·cancel department)로 전화를 돌
대기는 물론 여기저기로 전화를 돌려
려주게 된다.
주는 통에 인내심은 한계에 달하기 마
전문가들은 “페이먼트를 담당하는 부
케이블 TV 요금이 부담된다는 가정
■협상 전 철저히 요금 숙지
■침착함을 잃지 말라
련이다.
서 직원들은 좋은 오퍼를 줄 만한 위
그렇다고 화를 내거나 언성을 높이는
치가 아니다”라며 “베스트딜을 원하면
것은 좋지 않다. 상대 직원 역시 불쾌
리텐션, 캔슬레이션 디파트먼트 직원과
하게 대하는 고객에게 좋은 기분으로
협상하라”고 조언한다. 이런 부서들은
통화하기는 힘들다. 평정심을 유지하고
해외에서 업무를 대체하는아웃소싱
친절하게 대한다면 직원 역시 더 좋은
부서가 아니라 본사 직속인 경우가 대
딜을 주고 싶을 것이다.
부분이며 스페셜 플랜을 줄 수 있는 위
이 한 둘이아니다. 실제 지난해 미가정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다.
평균 케이블 요금은 월 99.10달러로 사
케이블 서비스 업체에 전화를 통해 협
상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2010년
상에 나서기 전에 현재의 가장저렴한
에 비해 39%나치솟은 수준이다. 이처
요금 플랜과 패키지를 확실히 숙지해
럼 비싼 요금으로 인해 같은 기간 미 케
놓는 것이 중요하다. 알고 협상하면 립
케이블 업체에 전화를 한다고 해서 즉
이블 가입가구는 87%에서 83%로 감
서비스만 하는 것인지 실제로 더 저렴
석에서 저렴한 플랜을 내놓을 가능성
예를 들어 요금은 그대로 유지하는 대
소했다. 케이블 TV를 계속 시청할 계
한 오퍼를 주는 지 가늠할 수 있다.
은 많지 않다. 그만큼 참을성있게 접근
신 HBO와 같은 프리미엄 채널을 반년
해야 한다는 뜻이다.
정도 무료 제공하는 것 등이다. 하지만
획이라면 보다 현명한 대처요령이 필요 한 시점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케이
케이블서비스 업체 웹사이트에는 보
블 TV요금은 가입자들의 협상노하우
통 기존 고객 요금만이 나오기도 하는
여부에 따라 어느 정도 융통성은 있다.
데 신규 고객 프로모션도 확인하는 것
케이블 서비스 업체와의 협상 요령과
이 좋다. 여기다 거주지역에 또 다른 경
이모저모를 알아봤다. -성공적인 케이블 요금 협상 방법은?
www.juganphila.com
쟁업체가 있다면 이들 업체의 요금도 비교하고 협상 시 이용한다.
치에 있다.
■무료 서비스는 건너뛰라 케이블 서비스업체들은 보통 가격을
■참을성 있게 협상
짧게는 1시간 내외에서 길게는 3시간 까지 소요될 수도 있다. 단 한번의 통화로 성사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일이 그렇듯 딱딱하고 까탈스런 직원을 만나게 되면 협상이 힘들어지
낮춰달라고 하면 공짜 미끼 상품을 던 지기도 한다.
이런 오퍼에 관심이 없다면 대신 인터 넷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요청해보는 것 도 괜찮다. 단 이런 업그레이드 오퍼는 6개월 혹 은 1년 정도의 한시적이라는 점에서 추 후에 다시 전화를 해야 한다.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61
날씨와 일교차 탓에 각질이 떨어지고
의 근원은 각질이다. 각질 제거만 잘 해
에 하루 2회 세안 후 화장솜에 묻혀 닦
성 피부는 스크럽제를 사용할 경우 자
세포의 재생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도 피부가 맑아지고 잡티나 뾰루지를
아내는 토너, 각질 세포 하나하나에 작
극을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않아 피부가 거칠어진다. 각질은 외부
예방할 수 있다. 모공 속이나 피부 속
용하는 데일리 에센스 등을 사용하는
각질을 제거한 다음날 오히려 화장이
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지만 피부에 쌓
깊이 쌓여 있는 각질은 주름을 더욱 두
것이 효과적이다. 하지만 이 방법도 개
들뜨고 피부가 거칠어 보이는 경우가
이면 화장품의 흡수를 방해하고 각종
드러지게 하고 탄력을 잃게 하는 주범
인차가 있으니 먼저 자신의 피부 타입
있다. 이는 묵은 각질을 제대로 제거하
트러블을 일으켜 노화를 촉진시킨다.
이다. 각질이 쌓일수록 멜라닌 입자가
을 파악할 것.
지 않았거나 과도한 스크럽으로 피부
각질에 대해 정확히 알고 관리해 피부
많아져 색소 방어막이 약해지고 기미
매일 사용하는 각질 제거 기능이 있
가 손상을 입었기 때문인데 각질을 제
의 광채를 되찾자.
와 잡티 등이 늘어난다. 여성의 대부분
는 토너, 크림, 로션, 클렌징 오일 등은
거할 때는 강도를 약하게 여러 번 문지
은 맑고 투명한 피부를 원하는데 이런
트러블이 자주 생기는 지성 피부, 안색
르고 장시간 꼼꼼하게 관리해야 한다.
피부를 갖기 위해서는 각질 관리가 필
이 칙칙하고 각질이 자주 일어나는 복
각질을 제거한 후에는 수분 공급이 필
수다.
합성 피부에 적합하다. 일주일에 1~2
요하다. 수분을 함유한 각질층이 어느
▼각질에 대한 모든 것 여름보다 자외선 지수가 낮음에도 불 구하고 기미, 잡티가 늘어나 피부톤이
각질 제거는 대부분 일주일에 두 번
회는 필링 젤, 스크럽, 홈 필링 키트 등
정도 떨어져나간 상태이므로 화이트닝
칙칙해지고 기초 제품을 발라도 피부
정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하루에
은 모든 피부에 사용해도 무리가 없다.
이나 모공 관리용 제품보다 수분 공급
에서 겉돌아 안색이 나빠지는 듯하다.
두 번 아침, 저녁으로 하는 것이 좋다.
매일 사용하는 각질 제거 제품보다 고
제품으로 관리할 것. 또 각질 제거 후
그 외에 여드름이나 피지, 뾰루지 등 피
하지만 스크럽 제품을 매일 사용하면
농도의 각질 제거 성분이 들어 있어 묵
피부는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최대한
부 트러블이 많이 발생한다. 이 모든 것
피부에 엄청난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
은 각질이 쉽게 제거된다. 하지만 악건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좋다.
62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다. 화가 난 청년이 차문을 열고 외친
어떻게 변화시키고 사용하느냐가 자기
다. “아줌마, 집에서 밥이나 하시지” 상
삶이 된다. 어떤 이는 아무때나 이 에
대 여성이 맞받아친다. “밥 다해놓고 나
너지를 낭비한다. 아무데서나 불을 내
왔다. 인마” 말싸움은 욕설이 오고가
면 화재가 된다. 화재는 집을 태우고 산
는 상황이 전개되며 일단락되었다. 청
을 태운다. 너도 죽고 나도 죽이는 것
년이 ‘부랴부랴’ 차를 몰아 약속 장소
이 화재다.
에 도착을 한다. 장인 장모되실 분들에
그러나 불을 제대로 쓰면 어둠을 밝히
게 인사를 드리려는데 이게 웬일인가?
는 빛이 되고, 자동차를 움직이고 우주
조금 전, 길거리에서 ‘티격태격’했던 그
선을 달나라까지 쏘아 올리는 힘이 된
분들이 아닌가? 아뿔싸! 그 다음은 상
다. 쌀쌀맞은 쌀을 밥으로 만드는 생명
상에 맡긴다.
도 불이다. 화는 빛과 힘과 생명을 품고
평상시에는 유순하던 분이 유독 운전
있는 에너지이다. 그대 안에 그렇게 있
대만 잡으면 화를 자주 낸다. 과연 그
는 화 에너지를 발견하지 못하고 어둠
심리는 무엇일까? 차는 자신의 프라이
속에서 그냥 묻어 두는 것은 제대로 사
버시를 최대한 보장하는 공간이다. 그
는 것이 아니다. 그런 사람을 보면 답답
곳에는 간섭하는 사람도 없고 누군가
하기 그지없다. 사람이 사람다울 때는
제재하는 사람도 없다. 그런데 그런 분
분노를 느낄 때다. 사랑의 불이 타고, 정
“화”를 내지 않는 존재는 세상에 없다.
다. ‘끼어들기, 양보안해 주기, 급정차, 비
위기를 깨며 차가 진로를 방해 할 때
의의 불이 타고, 의리의 불이 타야 한
동물도 스트레스를 주면 금방 화를 낸
아냥대기’로 상대방을 자극한다. 때로
에 사람은 극도로 흥분하게 된다. 그때
다. 그때 그 사람의 영혼 무게가 더해지
다. 식물도 마찬가지이다. 눈에 띄게 동
는 운전하는 것이 마음에 안 든다고 손
자신을 알아차리는 조절장치가 가동되
고 영혼의 깊이가 더해진다.
적이지는 않지만 이산화탄소를 뿜어내
가락을 치켜세우며 화를 돋군다. 따지
어야 하는데 힘이 있는 사람일수록 그
사실 화를 자주 내는 사람은 교만한
며 분노한다. 하물며 사람은 어떨까? 불
고 보면 자신이 급할 때에 그런 행동
조절능력을 상실한다. 특별히 모든 남
사람이다. ‘이런 상황에서 내가 화를 내
이익을 당했을 때나 자존심의 손상을
을 해왔음에도 자신이 피해를 당한다
성들은 자신의 차를 갑자기 앞지르는
는 것은 정당하다.’는 심리가 깔려있다.
입을 때에 화를 낸다.
고 생각하면 여지없이 화를 낸다. 결국
차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끼게 된다. 그
어려운 자리, 나보다 힘 있고 연장자들
자주 화를 내는 사람은 그냥 그때뿐
사고가 나고 폭력이 난무하고 난 후에
래서 쫓아가고 그러다가 사고를 유발하
앞에서 화를 낼 수 있는가? 운전을 하
이다. 하지만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야 제 정신이 돌아온다. 그러나 때는 이
게 된다.
며 화를 자주 내는 사람도 들어가 보
않던 사람이 분노하면 극으로 치닫는
미 늦다.
한순간의 분노로 일을 그르치고 생의
면 교만이다. 그 심리에는 ‘감히 내 차
다. 극단적인 행동도 불사한다. 따라서
어떤 청년이 결혼 승낙을 받기 위해
큰 상처를 입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를?’이란 생각이 숨어있다. 운전 중의
화가 없는 사람은 없다. 화를 적당히 조
애인의 부모님과 상견례를 가지기로 하
소위 ‘보복 운전’이라 하여 교통사고를
분노는 사리분별을 흩뜨려 놓는다. 그
절하면 삶의 엄청난 에너지를 분출한
였다. 어른들과의 약속이기에 서둘러
유발하고 상대방에게 폭력을 행사하
동안 쌓아놓은 모든 것을 한꺼번에 무
다. 하지만 전혀 엉뚱한 곳에서 분노할
길을 나섰다.
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화는 사실 에
너뜨릴 수 있는 위험도가 높다. 내안에
마음은 급한데 차가 밀리는 상황이 벌
너지이다. 화는 불이다. 불은 활활 타야
서 분노가 서서히 비집고 나옴을 알아
요사이 한국이나, 미국에서 운전 분
어졌다. 그런데 갑자기 차 한 대가 앞
만 한다. 화는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에
차려야 한다. 당신은 운전 중에 분노하
노로 끔찍한 사건이 자주 벌어지고 있
에 끼어드는 것이 아닌가? 보니 여자였
게 준 에너지 중 에너지다. 이 에너지를
지는 않는가?
때에 그 폐해는 심각해진다.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63
전·면·광·고
64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이므로 O-2를 신청하여 함께 들어올
있습니다. P-1A 비자의 경우, 승인되면
수 있습니다. O-1을 받은 운동선수 혹
최대 5년의 유효기간을 받게 되며 연
은 O-2를 받은 코치의 배우자와 자녀
장은 가능하지만 P-1A로 미국에 있을
들도 함께 미국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수 있는 기간은 최대 10년으로 제한되
O 비자의 경우, 승인이 되면 3년의 유효
어 있습니다.
기간을 받게 되며 이후에는 연장이 가
무한도전 팀의 경우 P-1B를 고려할
능합니다. 연장 횟수에 제한이 없고 적
수 있습니다. P-1B는 유명한 예능 그
정임금(prevailing wage)의 영향을 받
룹이나 음악 그룹 구성원들이 미국에
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와서 공연을 하거나 활동을 하고자 할
무한도전 팀이 미국에 온다고 가정을
때, 주어지는 비자입니다. 한국 가수들
한다면 모두 방송 관련 분야에 종사하
이 미국을 방문하여 공연을 하는 많은
는 예능인이므로 O 비자를 고려해 볼
경우 P 비자로 입국을 합니다. 무한도
수 있습니다. 특히, 유재석 씨의 경우 국
전팀의 경우, 자체로 인기를 끌고 있는
민 MC로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고 상
예능 그룹이므로 조건을 충족할 수 있
도 많이 받았기 때문에 O-1B 비자가
습니다. 하지만, 해당 비자로 미국에 체
가능할 것입니다. 박명수 씨를 비롯한
류할 수 있는 기간은 행사 기간 동안만
다른 팀원들도 어느 정도 인기를 얻고
가능하며 그 기간은 최대 1년까지 가
있고 수상 경력이 있기 때문에 O-1B
능합니다. 이 경우에도 팀 구성원의 배
비자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인
우자나 자녀들도 P-4 비자를 받아 방
만약 무한도전팀이 할리우드에 진출
traordinary ability)을 보여준 사람들
자인 박명수 씨나 존재감 부족을 지적
문이 가능하므로 만약 유재석 씨의 부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미국에 와서 꽤
에게 주어지는 비자입니다. O 비자 안
받고 있는 정형돈 씨가 O-1B의 “뛰어
인인 나경은 아나운서가 유재석 씨를
오랜 기간 체류하며 준비를 하고 중간
에서도 O-1A, O-1B, O-2, O-3와 같
난 실력 (extraordinary ability)” 조건
따라 미국에 들어와 공연을 함께 다니
중간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면 어떤 비
이 여러 종류로 나뉩니다. 예를 들어,
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O-1B를 받을
고자 한다면 P-4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를 받아야 할까요?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O-1A
유재석 씨가 무한도전을 진행하는데
한국에서 활동하는 가수나 음악가들
한국에서 음악을 하고 있는 음악가가
에 해당하지만 영화나 텔레비전 방송
있어 반드시 필요한 구성원이라는 주
의 경우, 넓은 미국 시장에서 활동해 보
미국에 진출하여 자신의 꿈을 펼쳐보
관련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라
장으로 O-2를 신청할 수 있겠습니다.
는 것을 꿈으로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고 싶어 한다면, 혹은 한국에서 체육
면 O-1B가 해당됩니다. 많이 알려져
P 비자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P 비자
많이 있습니다. 또한, 연예인들의 경우
쪽에 재능을 가진 운동선수가 미국에
있지 않지만 O-2도 관심을 가질 필요
도 O 비자와 마찬가지로 여러 종류로
에도 미국에 방문하여 공연을 하는 것
오고자 한다면 어떤 비자를 고려해야
가 있습니다. O-2는 O-1 비자를 받은
나누어집니다. 예를 들면 P-1A는 국제
을 매우 큰 성취로 봅니다. 미국 또한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사람이 활동하기 위해 필요한 사람들
적으로 유명한 운동선수가 받는 비자
다양한 예술가들이 미국에서 활동하
제일 먼저 생각할 수 있는 비이민 취
에게 주어지는 비자입니다. 예를 들어,
로 미국 대회를 참여하기 위해 오는 경
여 미국 문화가 다양하고 풍부해지기
업 비자는 O 비자입니다. O 비자는 과
O-1 비자를 받은 운동선수의 코치는
우 신청할 수 있는 비자입니다. 이 경우
를 원합니다. 따라서, 맞는 비자를 가지
학, 예술, 교육, 사업 혹은 운동 분야나
O-1을 가진 운동선수가 제대로 실력
에도 운동선수를 지원하는 코치나 트
고 준비를 한다면 분명 이룰 수 있는 꿈
방송 관련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ex-
을 발휘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람
레이너도 선수와 함께 비자를 받을 수
일 것입니다.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65
전국 최대 규모의 할인제 회원 매장 체인인 코스코 (Costco·사진)의 시티뱅크 비자카드 사용이 오는 6 월20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20일부터는 코스코에서 아멕스 카드는 사용할수 없고 시티뱅크에서 발급하는 코스 코 비자카드만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기존 코스코 회원은 따로 카드 발급을 신 청할 필요 없다. 시티뱅크는 기존 아멕스 카드를 보 유하고 있는 코스코 회원들을 상대로 전용비자카드 (Anywhere Visa Card)를 오는 5월부터 무료로 개 별 발송할 예정이다. 또 기존 아멕스 카드에 적립된 캐시백 어워즈 포인트는 자동으로 시티뱅크 비자카 드로 옮겨진다. 소비자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은 기존 아멕스 카드 보다 커진다. 7,000달러 이상을 주유하면 캐시백 혜 택이 기존 3%에서 4%로 늘어난다. 레스토랑 및 여 행 관련 지출은 3% 코스코 지출은 2% 캐시백을 받 을 수 있다. 한편 기존 아멕스 카드 사용은 오는 6월 19일까지만 가능하다.
정도로 소비자들이 몰린다. 한 한인소비자는 "한국에서 1초에 7개씩 판매될 정도로 진짬뽕의 인기가 대단하다고 들었다. 미국 에서는 아직 유통되지 않고 있어 그 맛이 궁금하 다. 일반식당에서 사먹는 짬뽕 가격과 비슷하지만 호기심에 아마존에서 구입해봤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에서 짬뽕라면 열풍을 몰고 온 진짬뽕 은 출시 6개월도 채 안돼 판매량 1억 개를 돌파했 다. 1억 개의 진짬뽕 건더기 스프에 사용된 오징어 만 270만 마리, 620톤에 달한다.
한국에서 짬뽕라면 열풍을 몰고 온 '오뚜기 진짬
현재 아마존에서는 오뚜기 진짬뽕 1봉지가 6.14
뽕'이 미주 지역에는 출시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한국정가 860원(0.74달러)
아마존에 등장, 화제가 되고 있다.
보다 8배 이상 비싸다. 멀티팩(4봉지)은 17.50달러
특히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진짬뽕은 한국 가격 보다 8배 이상 비싼 고가에 팔리고 있지만 주문이 몰릴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66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다. 일반 배송으로 라면을 구입하면 한달 후에나 받 을 수 있지만 남은 물량이 멀티팩 12개에 불과할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67
던 혈중 콜레스테롤이 감소하면서 혈 관이 깨끗해지고 부드러워진다. 따라 서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심장병 이 예방 된다. 햇빛에 의해 생성된 비타민 D는 섭취 한 칼슘의 흡수와 저장을 돕는 역할을 햇빛이 쨍쨍한 날이면 외할머니께서
몬이 생산되기 때문이다. 즉 눈을 통해
일출을 보러 가는 큰 뜻이 있다.
하므로 자연히 골격과 치아가 튼튼해
간장,된장,고추장 항아리 뚜껑을 부지
햇빛이 들어 올 때 마음의 평온과 안정
우리의 눈,망 막에 이 아침 햇살이 도
지는 일석이조 효과도 볼 수 있다.
런히 열어 두고 이불들을 마당에 널어
을 가져다 주는 세로토닌이라는 호르
달하면 밤새도록 편안한 잠을 위해 분
이와 같이 우리가 당연한 것으로 여기
두었던 기억이 난다.
몬이 생산이 촉진된다. 세로토닌은 암
비 되었던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는 햇빛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
그 당시 일기예보가 없던 시절 어르신
세포를 죽이는 특수한 T 임파구들을
분비를 멈추게 되고 잠에서 깨어난다.
씬 대단한 혜택을 주고 있다.
경험으로 구름과 바람의 방향으로 점
강하게 하기도 하고, 우리의 마음을 기
치매증을 가진 노인들은 수면, 기상
창조 주께서 공짜로 주는 햇빛도 누
친 일기예보에 의존할 때 갑자기 소나
쁘게 해주는 엔돌핀을 배출하는데 큰
리듬이 약화되어 있으며 멜라토닌 호
리지 못하고 바쁘게 살아 온 그 많은
기가 쏟아지면 논 밭에서 일하시다가
영향력을 발휘 하기도 한다.
르몬도 그 혈중 농도가 감소되어 있다.
세월!
너도 나도 장독대로 달려간 기억이 난 다. 햇볕은 강력한 살균 작용과 소독 작 용을 하기 때문이다. 햇볕은 '밝다,따듯하다' 의 일반적인 차원이 아닌 지구 상 만물의 생명 유
우울증은 바로 이 세로토닌 치수가
따라서 이들은 야간 수면이 줄어들고
살아오면서 얼마나 많은 새로운 각오
떨어지는 현상인데 햇볕이 부족하기
그 대신에 낮잠을 많이 자게 되어 점점
를 했는지 모른다. 그러나 지금은 진짜
때문에 우울증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
정상적인 사람들과 접촉이 줄게 된다.
각오를 할 필요성이 있다.
햇볕이 많이 부족할 때 뇌세포에서 생
이른 아침에 밝은 빛을 쬐어 주면 이
성되는 호르몬 세로토닌 양이 적다는
러한 비정상적인 체내 현상이 바로 잡
E : Exercise - 운동
연구 결과도 있다.
아질 수 있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W : Water - 물
N : Nutrition - 건강식
지와 절대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는 에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은 햇빛을 싫어
햇빛은 혈액 속에 너무 많으면 좋지
너지원이라는 생명 적 차원에서 이해
하고 낮에도 커튼을 치고 깜깜한 방에
않은 콜레스테롤을 비타민 D로 전환
T : Temperance - 절제
되어야 한다.
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있다,
시켜 주는 기적을 행한다.
A : Air - 맑은 공기
S : Sunlight - 햇볕
밝은 햇빛을 보면 마음도 같이 환해짐
동녘에서 밝아오는 찬란한 햇살은 고
피부 아래에 있는 혈관 속의 콜레스테
을 느낄 수 있듯이 햇빛이 마음에 미치
요하게 잠들었던 만물 들을 일시에 일
롤은 햇빛을 받으면 피부로 스며 나오
T : Trust - 믿음 ( 신뢰 )
는 영향은 대단히 크다. 이것은 햇빛을
으켜 내는 위대하고 장엄한 에너지를
면서 비타민 D로 변화된다. 이러한 과
"새 출발, 새 생명 운동", 즉 뉴-스타
쬘 때 뇌 신경 세포 속에서 놀라운 홀
발산한다.
정을 통해 혈 관계 질환의 원인이 되었
68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R : Rest - 휴식
트 입니다!!!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69
직장인 서영원 씨(52. 랜스데 일)는 벌써부터 겨울이 그립다. 봄만 되면 꽃가루 알러지로 적 지 않은 고생을 하기 때문이다. 서 씨는 주변 사람들이 가장 적 극적으로 야외활동을 하는 3월 중순부터 5월까지 정 씨는 외출 을 되도록 자제한다. 또 집 안에 서도 항상 창문을 닫고, 외출 때 마스크는 가장 먼저 챙기는 필 수품이다. 그는 “봄만 되면 재채 기가 자주 나고, 한번 시작되면 쉽게 멈춰지지도 않아 주변 사 람들의 눈치까지 본다”며 고통 을 호소한다. 매년 봄철 알러지 질환으로 고 통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 히 젊은 층의 비율이 높은 편이
70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다.
적하고 투명한 분비물이 동반된다.
꽃가루, 환절기 기온 변화 등이 원인 인 봄철 알러지 질환으로는 비염, 피부
-알러지 천식
부위에 생기면 대체로 서너 시간 정도
했을 때는 긴팔 옷, 마스크, 안경 등을
지속되다가 다른 부위에 다시 생기기
사용하는 게 좋다. 집에 돌아온 뒤에는
도 한다.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4, 5월
외출했을 때 입었던 옷을 곧바로 세탁
염, 결막염, 천식 등이 있다. 그중 천식
최근 알러지 천식의 유병률은 증가하
에 피부염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런알
하고 샤워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충
을 제외하고는 생명에 큰 위협을 주는
는 추세다. 증가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
레르기 피부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
분한 수분 섭취와 공기청정기 사용도
경우는 드물다. 또 봄철 알러지성 질환
히 밝혀지지않았지만 환자와 의사의
런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들은 꽃가루
도움이 된다.
의 증상이 독한감기 증상과 비슷해 두
천식에 대한 인지도 증가, 대기오염과
가 많이 날리는 장소를 피해야 한다. 외
하지만 가장 현실적인 꽃가루 알러지
어 달 참고 넘어가면 된다는식으로 방
주거 환경의 변화로 인한 실내 알러지
출할 때는 목을 덮는 긴팔 옷과 마스
대책은 결국 약물치료라고 전문가들은
치하다가 증세를 악화시키는 사례가
, 흡연 및 가스에의한 실내 오염 증가,
크,장갑 등을 착용해 꽃가루가 피부에
입을 모은다. 항염증제와 항히스타민제
많다.
식생활 변화 등이 그 원인으로지목되
닿는 일을 가능한한 막아야 한다.
등을 이용한 약물치료를 통해 증세를 완화시키는 게 적합하다는 것이다. 특
고 있다. 알러지 천식은 외부의 알러지
< 봄철 알러지 대표 질환>
를 흡입해 발생한 알러지 염증과 기관
< 치료법>
-알러지 비염
지를 구성하는기관지 평활 근육의 이
가장 보편적인 치료 방법은 항히스타
코 점막이 꽃가루 등의 특정 물질에대
상으로 기관지가 좁아지고 넓어지는
민제,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치료다. 그
꽃가루가 본격적으로 날리기 시작하
해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현상이다. 알
것이 반복되는 질환이다. 호흡곤란, 천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는 방법은 면역
기 2, 3주 전부터 관련 약물을 복용하
러지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이 코 점막
명(쌕쌕거리는 숨소리), 기침이 주요 증
요법이다.
는 ‘선제적 약물 치료’도 꽃가루 알러지
에 노출된 후 다양한 매개 물질에 의해
상이다.
반응하는 알러지 유발 물질에 대해
히 최근에 개발된 치료제들은 나른함 과 졸림 현상도 거의 없다.
로 인한 증상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 로 꼽힌다.
자극 부위에 염증을 일으킨다. 연속적
만약 중증으로 악화시 치료를 적절히
인공적으로 내성을 키워주는 방법이
으로 일어나는 발작적 재채기, 맑은 콧
받지 않으면 생명을 잃을수도 있다. 알
다. 꽃가루에 의한 알러지 증상일 경우
물, 코 막힘이 주요 증상이다. 이 세 가
레르기 천식은 흔히 아토피와 연관이
평생 꽃가루를 피하며 살아갈 수없기
지 중 두 가지 이상의 증상이 나타날
있다.
때문이다. 해결책은 꽃가루에 대한 면
접촉성 증상이 강한 봄철 알러지 질
< 생활 속 봄철 알러지 질환 예방법>
때 알러지 비염을 의심할 수 있다. 이
기관지가 외부 자극에 대해 예민해 쉽
역을 키우는 것이다. 이렇듯 면역 요법
환은 우선 그원인이 되는 물질과 환경
밖에도 코 주위 가려움, 두통, 후각 감
게 수축하므로 호흡곤란이나 기침 등
은 규칙적으로 해당 물질을 접촉해 내
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우선이다. 외
퇴 등이 나타난다. 합병증으로는 중이
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알러지 천식
성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다. 혹은 자연
출할 때는 마스크, 모자, 선글라스 등
염, 인후두염 등이 있다.
의 특징이다.
적으로 해당 알러지 물질에 내성이 생
을 착용하거나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기는 경우도 있다. 어렸을 때는 봄철 꽃
피부를 보호하도록 긴소매 옷이나 선
가루 알러지가 심했는데 어른이 되면
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다. 또 봄철에는
서 나아지는 경우가 그렇다.
환기를 통해 꽃가루나 알러지 유발 물
-알러지 결막염
-알러지 피부염
유발 항원이 눈의 결막에 접촉, 결막
봄철에 흔한 알러지 피부염의 원인은
의 과민반응을 유발하는 염증 질환이
꽃가루다. 꽃가루 때문에 생기는 알러
다. 주로 봄철에 많이 일어난다.
지 피부염의 특징은 몸의 어느 부위에
눈이나 눈꺼풀의 가려움증, 결막의충
나 생길 수 있다.
혈, 눈의 화끈거림을 동반한 전반적인
주요증상은 가려움증, 벌겋게 부어오
통증, 눈부심, 눈물 흘림 같은 증상이
름, 뾰루지 등이다.심하면 물집이 잡히
나타난다. 또 노란 눈곱보다는 끈적끈
거나 두드러기 등도 생길 수 있다. 한
www.juganphila.com
질의 유입가능성이 있으므로 바람 부 중요한 것은 꽃가루 알러지를 근본적
는 날은 환기를 삼가야 한다. 또 세탁
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는 점.
물도 야외보다는 실내에서 건조할 것
공기 중에 날아다니는 꽃가루를 완전
을 권한다. 외출 후엔 옷을 잘 털어내고
히 피할 수 있는 길은 없기 때문이다.
미온수에 코나 눈을 씻어내고 샤워 후
기본적으로 야외활동을 줄이고, 외출
충분히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71
전·면·광·고
72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73
전·면·광·고
74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75
전·면·광·고
76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부와 지배층들이 그들의 나라 조선을
네째 의문은 <귀향>이라는 이 영화
일본에게 팔아 먹었다고 생각한다. 각
다. 조정래라는 무명 감독이 작품 구상
종 계약서를 그 증거로 제시한다. 또한
해서 극장 개봉까지 14년이 걸렸다. 제
아시아의 번영을 위해 일으킨 대동아
작 비용은 시민들이 모아준 후원금이
세간의 여러가지 화제 속에 절찬리 방
지 44명에 불과하다. 그분들은 역사의
전쟁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발생한 제
11억 6천만원 이었고, 제작비 후원은
영되고 있는 <귀향>이라는 영화를 통
산 증인이며 역사의 희생자들이다. 한
반 행위 (종군 위안부 포함)에 대한 사
일반 민중이었으며 그 숫자가 75,270
해, 나는 역대 한국 정부와 한국 민중
국이라는 조국을 잘못 만난 민중이며,
과와 피해 보상금은 1965년 한일 협정
명이다. 이것은 세계 최다 후원인 규모
에 대한 몇가지 의문을 갖는다.
우리의 딸들이다. 과연 내 딸에게 그랬
서에 의해 이미 정산이 끝났다는 것이
라는 것이다. 민중은 자랑스러워 할지
첫째 <일본군 위안부>라는 역사적 주
다면, 만약 여러분의 딸에게 그랬다면
다. 결국 한국 박정희 정부의 요구와 합
모르지만, 나는 창피하다. 역사만큼이
제다. 어느 국가이든 영원히 잊어서는
어떻게 할까? 나는 상대가 몇명이든 간
의로 비용 지불이 모두 끝난 계약을 자
나 굴욕적이다. 도대체 한국은 누구의
안될 역사적 굴욕과 상처가 있다. <일
에 절대로 그들을 용서하지 못한다. 반
꾸 반복해서 울겨먹는 이유를 의심한
국가이며, 정치 지도자는 누구를 위한
본군 위안부>는 어느 몇명의 한국 할
드시 보복한다.
다. 돈인가?
지도자인가? <일본군 위안부>라는 역
머니들 이야기가 아니다. 내 조국의 딸
그러면 두번째 의문이 생긴다. 일본군
한국 권력층의 부도덕과 치부 떄문이
사적 사실과 고증이 왜 가난한 감독과
들이자 내 누이들의 피맺히는 원한이
이 항복선언을 한지 70년이 지났건만,
가? 그래서 2016년 얼마의 위로금 형
가난한 민중들이 한푼 두푼 모아 영화
며 울음이다. 내 조국의 수많은 십대 어
한국 정부가 한 짓은 무엇인가? 한국
식으로 완전 <퉁>치자는 것이 아베 정
로, 지금에야 역사적 자료로 만들어야
린 내 딸들이, 내 누이들이 일본군과 경
민중은 무엇을 했으며, <종군 위안부>
권의 배려(?)이다. 이것 또한 박근혜 한
하는가? 출연 배우들이 무명의 재일 동
찰들에게 이유도 없이 끌려가 이름모
라는 역사적 사실에 대해 얼마나 알고
국 정부가 서둘러 동의하고 합의문 발
포들과 극소수 원로배우들이었으며, 그
를 전쟁터에 내버려졌다. 하루에도 수
얼마나 교육받았는가? 238명의 증인
표로 종결지었다. 일본과 한국, 누가 더
것도 무보수로 참여해서 만들었다면?
십명의 남자들로 부터 강간당하고, 견
들이 살아계실 때 얼마나 정확한 역사
한심한가? 아무리 먹고 사는게 힘들어
역사적 국민 영화를 만드는데 14년이
디다 못해 도망가면 죽도록 매질당한
적 진실들을 기록해 두었으며, 보증하
도, 목구멍이 포도청이어도 절대로 받
나 걸려야 하는가, 요즘 한국 돈으로 11
다. 각종 성병과 임신, 강제 낙태, 짐승
고 있는가?
아서는 안될 돈이 있다. 어떠한 합의도
억이 돈인가? 아파트 한채 값도 안되는
과 같은 열악한 생활 환경, 그런 반복
역사는 반복되며, 반복된 실수를 하
해서는 안된다. 반복해서 굴욕의 역사
데.. 나는 통곡한다. 왜 나의 조국 한국
된 성노예 생활을 하루도 아니고, 한달
지 않키 위해서는 반복된 교육이 필요
를 교육했어야 한다. 한국인은 구약을
은 국가가 어렵고 위기가 닥칠 때마다,
도 아니고, 몇년간을 유린당하다가 대
하다. 해방 후 한국 정부는 침탈과 약
통해 이스라엘 역사는 줄줄 외우면서
왕과 위정자는 도망가고, 기득권자인
부분이 현장에서 잔인하게 죽었다. 그
탈, 강간 당한 굴욕의 역사를 백성에게
도 자신들의 역사는 모른다. 아니 기억
지배층들은 나라 팔아먹고 백성 팔아
중에서도 극소수가 천운으로 살아서
교육하지 않았다. 거짓과 허위로 역사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이스라엘과 한
먹고, 그런 다음에야 굶주린 백성들이
조국이라는 내 땅에 돌아왔건만, 내 조
를 위장하고, 심지어 획일화된 거짓 역
국의 차이는 무엇인가? 그들은 용서 하
몸팔고 금가락지 팔아서 나라를 구하
국은 외면하고 창피스러워 하며 무관
사를 국민과 민중에게 강요하는 이유
되 잊지 않는다. 그들은 반드시 복수한
는가 ?? 나는 몇회의 칼럼에 걸쳐 임진
심해 한다.
는 무엇일까? 400년전에 백성을 수탈
다. 반드시 응징한다. 그때가 언제일지
왜란 부터 해방 이후 한국 근대까지를
<위안부>에 대한 첫 증언자는 1991
한 권력층 후손들이 지금도 민중을 지
몰라도 교육하고 또 기억한다. 그랬기
다시 한번 공부하고자 한다. 내 후손들
년 8월14일 고 김학순 할머니이시다.
배하고 있기 떄문이다. 바뀐 것이 없다.
에 지금 유대인들이 세계를 지배하는
아, 역사를 알자. 기억하자. 잊지 말자.
수많은 위안부 피해자들 중에 238명
세째 의문은 왜 일본은 한국인들의
것이다. 과연 한국이 일본을 공격할 날
그래야 억울하게 죽은 우리 선조 귀신
만이 한국 정부에 등록이 되었고, 그
줄기차게 반복되는 항의에도 일체 사
이 있을까? 응징할 날이 올까? 일본이
(鬼)들이 본향 (本鄕)으로 돌아갈 수 있
나마 현재 생존해 계신 할머니들은 단
과할 줄 모르는가? 일본은 조선 사대
웃는다. 일본이 키우는 개가 웃는다.
기 떄문이다.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77
전·면·광·고
78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79
■ AP 시험 트렌드 갈수록 명문대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을 겨냥한 프로그램으로 각 교육청에 서 관리한다.
빠른 학생들은 이미 9학년부터 인문
AP 과목을 듣기 위해서는 반드시 선
지리학(Human Geography), 10학년
행과목을 들어야 하고 각 고교에서 요
에 세계사(World History), 환경과학
구하는 평가시험이나 선행과목 담당교
(Environmental Science), 스패니시
사의 추천이 있어야 하며 매년 3월께
(Spanish) 등의 시험을 치르는 걸 보게
다음 학년의 AP 과목을 듣겠다는 신
된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명문대 합격
청을 해야 한다.
을 위해 더 많은 AP 시험을 치르는 경 향이 뚜렷하다. 6~7년 전만해도 5~6개 과목 정도 의 시험을 치르면 상위권에 속했는데, 하버드 등 아이비리그 대학의 경우 AP 과목을 많이 듣고 좋은 점수를 얻을수록 치열한 입학경쟁에서 선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누가 수강할 수 있나 AP과목은 학생이 원한다고 해서 누 구나 수강할 수는 없다.
최근에는 졸업 때까지 8~10개 정도
둘째는 공부하는 능력이다. AP과목
의 AP 과목 시험을 치르는 것은 일반
은 읽어야 할 책도 많고 과제도 상당하
적이고 최우수 학생들의 경우에는 무
다. 때문에 이를 수강하는 학생들은 늦
려 10개에서 15개까지 이상도 이수하
은 밤까지 책상 앞에 앉아 있기 일쑤다.
고 있다.
능동적이면서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요
3점은 턱걸이 합격점으로 입학경쟁이
이유 중의 하나도 우수한 AP 과목들
치열한 명문 사립대들은 3점은 크레딧
이 많기 때문이다. 대학 측은 지원자가
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4점을 받을
학업에 대해 얼마나 도전적이고 열정이
경우 대학의 해당과목에서 A-, B+, B
있는지 AP 클래스 수강 여부를 통해
AP 과목은 아너 클래스와는 다르
야 한다. 예를 들어 AP 생물을 수강해
를 받은 것으로 간주하며 가장 높은 점
살펴본다. 알찬 공부를 했다면 입학사
다. AP는 고교에서 대학 수준의 과목
야 하는지를 결정해야 할 때 일반 또는
수인 5점은 대학의 해당과목에서 A+
정에서 자신을 매우 돋보일 수 있다는
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아너스의 사이언스 과목에서 매우 우
또는 A를 받은 것으로 평가한다.
사실을 보여준다는 의미가 된다.
으로 고등학생이 대학 과목을 고등학
수한 성적으로 거뒀다면 아주 좋다. 반
령을 터득한 학생들에게 좋다.
■ AP 클래스 수강 전 해야 할 일
또한 해당과목의 과거 과정을 따져봐
그리고 대학에 따라 크레딧을 인정해
대학 수준의 과목인 AP 클래스를 수
교에서 수강하는 것이다. 아너 프로그
대로 힘들어 했다면 AP과목은 이 학생
주는 점수가 다른데, 하버드 대학의 경
강하고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램은 고등학교 안에서 상위권 학생들
에게 더 큰 부담이 되는 것은 물론, 패
우 5점만을 인정해주고 있으며 예일, 프
면 당연히 대학은 이 지원자가 대학 수
린스턴을 비롯한 많은 대학들이 4점 이
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는 자질을
상을 크레딧으로 인정해 준다는 사실
지닌 것으로 판단한다. 실제적으로 전
도 참고하면 좋다.
국 대학입학 카운슬링연합회(NACAC)
AP 테스트는 오답을 했을 경우 감점
설문조사에서도 대학에서 학생들의 학
제도가 없어 정답을 모를 경우 유추해
업 성취도가 SAT 성적보다 AP 성적과
서라도 답안지를 채우는 것이 점수를
더 관련이 깊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올리는데 도움이 된다.
요약하면 AP 클래스는 고교 재학 중 대학 수준의 과목을 공부하고 대학 진
■ 대학에서 AP를 요구하는 이유
학 때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프로
AP는 대학에서 배우는 과목을 고교
그램으로 현재 미국 내 3,600개 대학
에서 미리 이수하는 것인데 학생의 적
중 상당수가 AP 시험점수를 통해 학점
응능력을 테스트해 보는 것이라고 할
으로 인정하고 있어 명문대 진학을 준
수 있다. 즉 학생이 앞으로 대학에서 잘
비 중인 학생들에게는 이 클래스와 시
적응할 수 있는지를 가늠해 보고 수준
험이 실력을 입증할 수 있는 좋은 도
높은 과목을 이수하면서 어려운 문제
구이다.
를 잘 해결하는 가능성을 평가해 보는
학생의 적성을 찾을 수 있고 수학 능
것이다. 명문대 합격생을 많이 배출하
력을 대학 측에 증명할 수 있지만 능력
는 고교일수록 AP 과목이 세분화돼 있
이 되지 않는 학생이 수강해서 학점이
고 대학 수준의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오히려 나빠질 수도 있어 어떤 면에서
보딩스쿨에서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
80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는 ‘양날의 칼’로 작용하기도 한다. www.juganphila.com
스를 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주
럽이나 단체에서 활동하거나, 운동팀에
의가 필요하다.
속해 있어 매일 연습해야 하는 일정을
도 어려울 수 있다. 다시 말해 학생이 공부에 충분한 시
학생의 스케줄도 눈여겨 보아야한다.
가진 학생들에게는 이 과목이 오히려
간을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
너무 활동적이어서 여기저기 많은 클
부담이 될 수 있고, 좋은 성적을 받기
가장 중요한 것은 성적이다.
지원자 수는 역대 가장 많았지만 합 격률은 최저를 기록한 것. 또 합격자
학교성적이 그다지 높지 않은 상황에 서 이 과목들을 공부할 경우 오히려 성 적이 더 떨어지는 결과를 불러올 수 있 다.
률이 23.2%인 것을 감안하면 정시전 형 합격의 문은 휠씬 더 좁았다.
중 41%인 785명은 조기전형으로 선
예일대 합격률은 6.27%로 역대 두
발됐다. 조기전형 합격률이 18.6%였
번째로 낮았다. 총 지원자는 3만1455
던 반면 정시전형 합격률은 3.8%에
명으로 역대 가장 많았지만 1972명
그쳐 큰 차이를 보였다.
만 합격 통보를 받았다. 이 대학의 합
주요 대학들이 일제히 정시전형 합
따르면 조기전형과 정시전형 지원자
컬럼비아대 역시 합격률이 사상 최
격률은 5년 연속으로 6%대에 그치고
격자를 발표한 가운데 합격률이 사
를 합친 총 2만9303명 가운데 1894
저를 기록했다. 대학 측 발표에 따르
있다. 예일대 역시 조기전형 합격률은
상 최저를 기록한 대학들이 속출했
명에게만 합격 소식이 통보됐다. 합격
면 올해 입학전형에 총 3만6292명이
17%를 기록한 반면 정시전형 합격률
다.
률은 6.46%로 이 대학 역사상 가장
지원한 가운데 6%인 2193명만 합격
은 크게 저조했다.
낮다.
의 기쁨을 누렸다. 전년 합격률 6.1%
프린스턴대가 발표한 합격자 현황에
에 소폭 하락했다. 펜실베이니아대(유펜)도 합격률이
www.juganphila.com
브라운대는 3만2380명 지원자 중 2919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9%로 역시 좁은 문을 실감하게 했다.
저조했다. 조기.정시전형을 포함해 총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합격률이 10%
3만8918명이 지원해 역대 가장 많은
를 넘은 곳은 코넬대와 다트머스대
학생들이 몰렸으나, 3661명만 합격했
뿐이었다. 코넬대의 경우 총 지원자 4
다. 3년 연속 합격률이 10% 미만을
만4966명 중 14%인 6277명이 합격
기록했으며 올해는 9.4%로 역대 가
의 기쁨을 누렸다. 다트머스대는 총
장 낮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지원자 2만550명 중 10.5%인 2176명
12월 발표된 이 대학 조기전형 합격
이 합격했다.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81
82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이전에 순풍 산부인과라는 인기 있
예수님은 마태복음 13장의 ‘씨 뿌리
그날 아내가 화가 나서 이렇게 말을
제를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로 우리
는 시트콤이 있었습니다. 오지명이라
는 비유’에서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않
합니다. “당신 계속 그렇게 술 마시고
는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표현이 과할
는 배우가 산부인과의 원장입니다. 그
는 마음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사람들
가족들 괴롭히려면 차라리 나가세요.”
때가 있고, 표현은 부드럽지만 마음에
런데 이분은 좀 잔소리가 심합니다. 간
이 많이 밟고 다녀서 딱딱해진 길과 같
그랬더니 평소에는 그렇게 술 끊어라,
는 날이 서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요
호사들이 3-4명이 있는데 한번 잔소리
은 마음밭이 있어서 말씀을 듣기는 해
집 안에서 담배피지 마라, 일찍 들어와
한 것은 메시지이지, 표현은 아닙니다.
를 시작하면 했던 말을 또 하고 또 하
도 씨알이 먹히지가 않는다는 것입니
라… 아무리 말을 해도 듣지 않던 남편
중요한 것은 마음이지 말은 아닙니다.
면서 도대체 그치지를 않습니다. 다른
다. 저는 가끔 이런 마음의 벽을 경험
이 그 말이 떨어지자마자, “네~~”하고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말의 은사를 주
모든 간호사들이 스트레스를 받아서
합니다.
는 집을 나갔다는 겁니다. 남편에게 어
신 것은 소통을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못견디겠다고 아우성이었는데, 제일 어
설교에서도 그러하고 상담에서도 그
찌 된거냐 물었더니, 아무리 자기가 잘
하나님과 소통해야 하고, 다른 사람들
린 간호사였던 허영란은 아무런 반응
러하고 목회를 하는 중에도 그렇습니
못해도 그렇지 어떻게 가장에게 집을
과 소통해야 합니다. 소통의 제1원칙은
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간호사들
다. 예를 들면....
나가라고 말을 하느냐는 겁니다. “나가
‘듣는 것’입니다. 우리는 듣지 않고, 마
라면 나가지, 뭐…. 어디 나 없이 잘 사
음을 열지 않고,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
나보자.” 뭐 이런 심보인 것이지요.
을 수정하려는 아주 작은 의도나 노력
이 묻습니다. 도대체 그렇게 잔소리를
저는 본의 아니게 부부 싸움에 개입
들으면서도 아무렇지도 않으냐고 말입
할 때가 있습니다. 얼마 전에 가장이
니다. 그런데 이 간호사는 엉뚱한 이야
가출을 해서 문제가 생긴 가정을 상담
이 남편은 아내의 말을 들은 것일까
도 기울이지 않습니다. 다만 내 생각과
기를 합니다.
한 적이 있었습니다. 남편이자 아버지
요? 그렇습니다.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감정을 말하고 싶어 합니다. 많은 말들
“저는요, 원장님이 잔소리를 할 때 상
인 분에게 “가장이신데 왜 집을 나갔습
말의 의미를 알고 있습니까? 아닙니다.
이 오고 갔지만 대화가 되지는 않은 것
상을 해요. 상상 속에서 바닷가로 피서
니까?”라고 물었더니 부부 싸움을 하
아내가 한 말은 “나가라!”에 악센트가
이고, 많은 소리를 주고받았지만 소통
를 가기도 하고, 등산을 하기도 하고,
는데 아내가 나가라고 말을 했다는 것
있는 것이 아니라, “당신 계속 그렇게
되지는 않은 것입니다.
데이트도 해요. 오히려 가끔 원장님 잔
입니다. 아내에게 물었습니다. “왜 남편
하려면!”에 악센트가 있는 것입니다. 다
말이 많아지고 소리가 높아지는 시
소리가 너무 빨리 끝나서 하던 상상을
더러 나가라고 했습니까?” 아내는 자신
른 말로 하면 “제발 좀 그렇게 살지 말
대를 살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대화
끊어야 할 때는 당황스럽기도 해요.”
은 나가라고 한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라!”는 것이지요. 아내의 말을 들으려고
를 하는 사람, 가장 잘 듣는 사람입니
그 다음부터는 원장님이 잔소리를 할
두 사람을 대질을 시켰습니다. 누가 거
하면 그 마음을 들어야 합니다.
다. 들을 수 있고, 마음의 문을 열수 있
때 모든 간호사들의 동공이 풀리고 표
짓말을 했을까요? 결국은 두 사람 다
대부분 관계에 심각한 오해를 불러오
고, 학습과 수정이 가능한 사람 - 평생
정은 행복하게 변합니다. 그들은 듣고
거짓말이요, 두 사람 다 진실이었습니
는 말들은 이런 식입니다. 그 의미와 의
을 배우고 성장하는 기쁨을 누리게 될
있을까요? 듣지 않고 있을까요?
다.
도를 생각하지 않고 표현만 가지고 문
것입니다.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83
이 잘 받은 것인지부터 데이터를 잘 비
대학에 조기등록을 진행하기 전에 반
교해 합리적인 어필과 비교를 통해 진
드시 어필을 진행해 재정보조금을 빨
며칠 전 잘 알려진 사립대학에 동시에
있을 수도 있고 혹은 순수한 1099의
학할 대학을 선택하는 일이 무엇보다
리 조정해 나가야 할 것이다. 특히, 일
합격한 두 학생의 어머니가 문의해왔
수입이 있을 수도 있는데 이 경우에 수
중요하다고 본다. 대학진학 시에 가정
반적으로 신입생들은 여러 대학에 동
다. 이유인 즉 각각 대학에서 제공받은
입과 자산의 재정보조금 계산에 대한
형편을 기준으로 재정보조금은 Need
시에 합격하게 되는데 이 중에서 오직
재정보조내역서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포함관계에 따라서 가정분담금(EFC)
Base이므로 대학과 어필을 통해 조정
한 대학만 선정해 조기등록을 5월 초
었다. 수입과 자산에 있어서는 두 가정
는 큰 차이를 보일 수 있으며 401(K),
도 사실상 가능하다. 그러나, 이에 대한
순까지 마쳐야 한다. 그러나, 국세청에
이 거의 차이가 없이 비슷한데 재정보
TSP, 403(b)등의 Defined Contribu-
원칙과 진행방향을 잘 몰라서 무조건
세금보고를 완료해 합격한 대학에 제
조금은 서로 거의 1만달러 가까이 차
tion Plan이나 IRA, Roth, 529 Plan등
가정형편만 어렵다고 서신을 제출하게
출해야 하는 요즈음은 합격한 대학들
이가 났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입학시
에 얼마나 Contribution을 하고 있는지
되면 대부분 대학에서 미리 작성해 놓
과 재정보조금에 대해 조정을 할 수 있
즌이 되면 합격한 대학으로부터 재정
에 따라서도 가정분담금은 30%~40%
은 거절서신을 받고는 아예 조정은 힘
는 적절한 시기이다. 하지만, 학부모들
보조내역서를 제의 받게 되는데 하물
가 더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론
들다고 미리 판단해 쉽게 좌절하게 되
이 자주 실수하는 일이라면 이렇게 몇
며 쌍둥이 자녀가 동일대학에 진학한
적으로 수입과 자산에 적용되는 계산
는 경우가 많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
개의 대학을 동시에 합격해서 그 중에
다고 해도 서로 재정보조금 내역이 다
공식과 계산에 따른 포함관계를 잘 이
다. 특히, 어필에 대해서는 심층적인 사
원하는 대학이 포함해 있을 경우 그 대
를 수 있는 것이다. 과연, 그 차이는 어
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그저 재정보조
고방식의 전환과 접근방법을 보다 구체
학을 서둘러 조기등록과 기숙사 등록
디서 발생하는 것일까? 그 이유를 찾아
의 신청이 숫자만 기재해 제출한다고
화시켜 진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
을 마치는데 이렇게 되면 해당 대학은
보면 상기 두 학부모들의 재정보조신청
쉽게 판단해 형식적인 면만 강조하다
이다. 대학으로부터 합격통지서와 함
자녀가 타 대학에 진학할 우려가 없다
과 진행에도 큰 차이를 보일 수 있으나
가는 상기의 두 가정과 같이 재정보조
께 장학금이 동시에 제의되었다면 이
고 판단해 재정보조 어필을 진행할 경
무엇보다 사전준비의 미비에서 그 차이
금에 큰 차이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는 우선적으로 자녀가 반드시 그 대학
우에 실질적인 효과를 보기 힘들다. 오
점은 시작이 된다. 보다 나은 재정보조
물론, 대학들의 합격발표로 인해 희비
에 등록해 주기를 바라는 선호 학생이
히려 시간을 더 갖고 합격한 다른 대학
를 잘 받기 위해서는 사전준비는 그야
가 엇갈리는 가운데 합격한 대학마다
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들의 재정보조내역서를 받아 대학별로
말로 필수적이다. 재정보조의 지원 정
재정보조제의를 하면서 합격한 학생들
이러한 경우에 재정보조내역을 받게 되
밀고 당기는 어필을 통해 실질적인 재
도는 가정의 형편에 따라 검토가 되지
중에서 선호하는 학생들이 등록해 주
면 무엇보다 먼저 현재 동일한 가정형
정보조 혜택을 극대화 시켜야 하겠다.
만 수입의 형태가 어떠한 지에 따라서
기를 바란다. 따라서, 제의 받은 재정보
편에서 지급받는 재정보조의 평균 수
대학들은 지원한 학생이 합격하면 합격
도 차이를 보일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조내역서에 대해서 개인적인 생각으로
위보다 적게 나왔는지 혹은 전체 액수
한 학생이 어느 대학에 각각 지원했는
순수하게 W-2의 월급을 받을 경우와
판단해 진학할 대학을 섣불리 판단하
는 비슷하지만 무상보조금이 평균치보
지 알 수가 있다. 문의)301-219-3719,
W-2 및 개인사업체에서 K-1의 수입이
기 보다는 대학에서 받은 재정보조금
다 적게 나왔는지를 잘 판단해 원하는
remyung@agmcollege.com
84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85
전·면·광·고
86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87
전·면·광·고
88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89
전·면·광·고
90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기를 택할 수도 있다. 사랑하는 아이를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좋다. 이사하면
끌어안고 자는 일은 부모로서 가장 즐
서 아이의 방을 마련해준다거나 새 침
겁고 행복한 일 중 하나다. 때문에 잠자
대나 책상 등이 들어올 때를 시작점으
리 독립을 시킬 때 부모 역시 섭섭한 마
로 잡는 것이 수월하다. 독립성에 대해
음이 들게 마련이다. 잠자리 독립을 결
설명하고 따로 자는 것에 대해 긍지를
정하기에 앞서 부모도 스스로의 감정
갖게 하면 아이는 혼자 자는 것을 좀
을 정리하고 확신을 갖는 과정이 필요
더 쉽게 받아들이고 어른스러워질 수
하다. 새로운 환경에 익숙해지는 데는
도 있다. 자아 발달을 위해서라도 보통
한두 달 정도면 적당하다. 적응하는 동
서너 살 이후에는 따로 재우는 방향으
안에는 낮 시간에 아이를 더 자주 안
로 노력하고, 늦어도 초등학교 들어가
아주고 같이 놀아주도록 노력한다. 부
기 전까지 완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모와 함께 자던 아이는 접촉과 포옹에
부모와 떨어져 자는 것을 계기로 자신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혼자 자게 되면
의 방 정리를 스스로 하도록 교육하는
무의식적으로 이런 자극을 그리워하게
것이 좋다. 또 다른 사람의 방에 드나
된다. 낮 시간에 이런 욕구를 충족시켜
들 때는 반드시 노크를 해야 한다고 가
주고 특히 잠들기 전과 아침에 일어났
르친다. 어릴 때 습관과 훈련이 돼 있어
을 때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야 남의 사생활을 존중하는 성인으로
잠자리 문제는 그 어떤 육아 문제보다
자랄 수 있다.
중요하다. 아이들이 자지 않으면 부모 도 잘 수 없기 때문에 아이들의 문제
Step 2 잠자리 재정비하기
가 부모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아이들
혼자 자기 위해서는 아이가 자신의 잠
의 수면 습관은 잠과 직접적으로 연관
자리를 안전하고 편안한 장소로 인식
된 문제이지만 깨어 있는 모든 순간에
하도록 유도한다. 잠자리에 익숙해지기
도 작용을 한다. 수면의 질이 낮거나 부
전까지는 아이의 침실에서 벌을 주거
족하면 산만하거나 분노 조절에 장애
나 야단치는 일을 삼간다. 행복하고 열
가 올 수 있다. 또 성장과 건강, 학습 등
린 장소라는 느낌을 주도록 꾸미는 한
거의 모든 생활에 영향을 미친다. 더 큰
편 노는 곳과 자는 곳을 분리하는 것이
잠자리 독립에 대한 동양과 서양의 온
자자니 교육상 좋지 않은 것 같다. 언
문제는 아이 때문에 엄마, 아빠까지 함
좋다. 침대 가까운 곳에 장난감과 인형
도 차이는 크다. 서양에서는 보통 부모
제까지 같은 방에 잘 수도 없고, 아이
께 멍한 상태에 빠지는 것이다. 수면 장
이 널려 있으면 아이는 잠드는 데 집중
와 아이가 같은 침실을 사용하지 않는
로 인해 부부생활에 지장을 받기 때문
애에 빠진 아이를 돌보는 부모는 만성
할 수 없다. 아이 방은 대개 침실과 놀
다. 이를 바람직하지 않은 일로 여기기
에 고민이 깊어간다. 언제, 어떻게 아이
피로 증상을 보이며 낮에도 일을 제대
이방을 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
때문에 태어나면서부터 아이를 다른
의 잠자리 독립을 시킬 것인가에 대해
로 하지 못하게 된다. 매사에 툴툴거리
쪽 구석에 침대를 놓고 놀이 공간과 잠
방에서 재운다. 부득이한 경우라도 아
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때문에 적절한
고 말을 안 듣는 아이가 툭하면 화를
자리를 분리한다. 잠자리 공간에는 인
이 침대를 따로 장만해 방 한쪽에 둔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
내는 부모 밑에서 자라게 되는 것이다.
형과 잘 때 읽을 책 몇 권, 스탠드 이외
다. 하지만 우리 전통 육아에서는 엄마
전문가들은 아이들이 대소변을 가리
결국 가족 모두가 괴로워진다. 아이에
에 다른 것은 두지 않는다. 공간 분리가
품에서 팔베개를 해 아이를 재우는 것
거나 밤에 혼자 일어나 소변을 볼 수
게 어떤 잠자리를 갖게 하느냐는 것은
여의치 않다면 천장에 커튼이나 블라
이 보편적이다. 그것이 엄마와 아이에
있을 때 잠자리 독립을 시작해도 좋다
가족 모두와 깊은 연관이 있다.
인드 등을 설치해 물리적으로 구분하
게 가장 편안한 방법이라고 여겼다. 지
고 말한다. 물론 갑작스러운 변화는 좋
금도 아이들이 어릴 때는 부모가 데리
지 않다. 독립을 위해 시간을 두고 천
잠자리 독립을 위한 필수 교본
치를 계획하고 커튼을 고르거나 칸막
고 자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정 시기
천히 설명하고 연습하는 기간이 필요
Step 1 독립을 위한 특별한 계기 만
이를 무엇으로 할지 의논하면 더욱 효
가 되면 부모들은 갈팡질팡하게 된다.
하다. 아이가 자발적으로 받아들이기
들기
과적이다. 이런 과정에서 아이는 공간
따로 재우자니 안쓰럽고, 같이 데리고
만 한다면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그 시
www.juganphila.com
는 것이 좋다. 아이와 함께 공간의 배
부모와 떨어져 혼자 자기 전에 특별한
에 애정을 갖게 되고 그곳을 자신이 자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91
것은 준비 과정으로 좋은 예시가 된다.
는 곳으로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된다.
책이나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잠을 유도
Step 3 분리불안에 대처하기
할 뿐만 아니라 지능을 계발하는 데 도 움이 되는 가장 평화롭고 즐거운 방법
잠들기 전부터 떼를 쓰는 아이들이 있
이다.
는데, 이런 행동은 분리불안에서 기인 한다. 부모와 떨어진다는 사실에 대한
Step 6 격려하기
불안, 부모와 계속 즐거운 시간을 갖고 싶은 욕구, 또 밤과 어둠에 대한 걱정
아이가 깨서 안방으로 오거나 깼을
등이 잠을 거부하는 행동으로 표현된
때 조용하고 편안한 말투로 “엄마는 너
다. 분리불안은 아이와 부모가 건강한
를 사랑해. 코 자고, 좋은 꿈꾸자”라는
애착 관계를 형성했다는 의미다. 부모
식으로 말하고 다독여준다. 입을 맞추
의 존재에 기쁨과 안정을 느낀다는 증
고 안아주고 등을 쓸어줘도 좋다. 필요
거인 것이다. 다만 엄마가 곁에서 사라
도로 작고 안기에 편한 것이 좋다. 부
침 시간으로 정하고 아이도 이를 인식
하다면 잠들 때까지 곁에 눕거나 앉아
져도 반드시 다시 돌아온다는 사실을
드러운 장난감이나 작은 담요는 아이에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잠자리 독립
있어도 좋다. 되도록 말을 많이 하지 말
깨닫지 못했을 뿐이다. 때문에 본능적
게 안정감을 준다. 눈을 크게 뜨고 있
에서 쉽게 간과하는 것 중 하나가 수면
고, 불도 켜지 말고, 반복적으로 들려
으로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존재인 엄
는 플라스틱 인형보다는 순한 눈매의
의 질이다. 어른들의 경우 8시간의 수
줄 말을 준비하도록 한다. 처음 며칠 동
마와 떨어지는 것을 꺼리는 것이다. 하
보드라운 털을 가진 곰 인형이 더 편한
면이면 충분하지만, 아동기에는 10시
안은 하루에 열 번도 더 하게 될지 모
지만 반복적인 연습을 통하면 엄마와
느낌을 준다.
간 이상 잠을 자야 한다. 이렇게 수면
른다. 하지만 꾸준히 하다 보면 아이가
사이클이 다를 때는 잠자리를 분리하
잠에서 깨거나 안방으로 찾아오는 일
는 것이 서로의 숙면을 위해 좋다.
이 눈에 띄게 줄어들 것이다.
밤에 떨어져도 아침이면 다시 만나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렇게 분
Step 4 취침 시간 일정하게 유지하기
리불안을 겪는 동안 부모가 심리적으
요즘 아이들의 특징 중 하나는 수면
로 지지하고 격려해준다면 시간이 지
시간이 늦어지고 짧아졌다는 것이다.
Step 5 잠들기 전에 준비 과정 만들기
나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진다.
TV나 미디어가 발달되지 않아서 저
아이들은 일관된 일상에서 안전하고
분리불안을 완화하기 위해 잠자리 친
녁 9시면 잠을 자는 게 일반적이었던
편안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아이들에
구를 만들어주는 것도 좋다. 잠자리 친
과거와 달리 지금은 10시 이전에 잠드
게 세상은 넓고 새로운 것으로 가득하
구란 부모 대신 아이의 마음을 편안하
는 아이들이 거의 없을 정도다. 아이들
기 때문에 쉽게 압도당한다. 이때 어떤
2 현재의 잠자리 형태에 만족하는가?
게 해주는 물건으로 잠들거나 한밤중
이 어른들과 함께 자게 되면 대부분 어
기준이 항상 같은 모습으로 존재한다
3 위의 질문에 엄마와 아빠의 대답이
에 깼을 때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른들의 취침 시간에 맞춰지게 된다. 밤
면 아이들이 안정감을 느끼고 이를 쉽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들은 잠자리 친
10~11시까지 깨어 있는 아이들은 에너
게 받아들인다. 아이들의 이런 심리를
구를 현실로 생각하고 혼자라는 느낌
지가 넘치는 것처럼 보여도 과열된 상
이용하면 잠들기 전 준비 과정을 거쳐
을 떨칠 수 있다.
태로 놀고 있는 것이다. 이는 결국 보
자연스럽게 잠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한
채거나 과잉 행동을 보이는 방식으로
다. 준비 과정이라고 해서 특별한 것은
나타난다.
아니다. 양치를 하고 잠옷으로 갈아입
아이가 좋아하는 몇 가지 대상을 머 리맡에 놓아주도록 한다. 잠자리 친구 로 알맞은 것은 아이가 다루기 쉬울 정
92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부모는 아이가 자야 하는 시간을 취
는 것, 책을 읽거나 이야기를 들려주는
잠자리 독립을 위한 체크 포인트 1 현재 엄마, 아빠, 아이가 모두 잘 자 고 있는가?
똑같은가? 4 6개월이나 1년 뒤에도 현재의 잠자 리 형태를 유지할 것인가? 5 아이와 함께 자는 것이 부부관계에 방해가 되는가? 6 현재 아이의 생활에 걱정거리나 스 트레스가 될 만한 문제가 있는가?
www.juganphila.com
둔 고등학교 시기 등 산 넘어 산이 버
좋습니다. 이것은 아이에게 성의 고귀
티고 있다. 아이의 시험에 방해될까 봐
함을 가르치는 훌륭한 기회가 될 수 있
부부관계를 멀리한다는 푸념도 심심찮
습니다. 다만 이는 암시로 끝나야 합니
게 들린다. 입시 제도가 부모의 잠자리
다. 직접적인 설명이나 묘사는 부부와
(5개 이상: 아이와 좀 더 함께하세요.
마저 막는 것이다. 성욕은 사랑받고 싶
자녀 모두에게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3개 이하: 가족 간의 의견 조율이 필요
은 본능과 연결되기 때문에 눌려 있으
합니다. 2개 이하: 잠자리 독립을 시작
면 언젠가는 터진다. 이런 문제에도 잘
고민 3 아들 녀석과 함께 자는 것
하세요.)
사는 부부들은 걸림돌이 없는 게 아니
이 무척 행복하고 좋습니다. 아직 일
라 그것을 슬기롭게 풀어나가는 부부
곱 살이라 결혼하기 전까지 엄마와
7 단계적으로 부드럽게 변화를 유도 할 충분한 준비가 돼 있는가? 8 아이가 자기 방에서 혼자서 잔다면 서운하고 슬픈 감정이 드는가?
아이가 모르는 부모의 이불 속 사정 우리나라 부부의 섹스에는 3가지 걸 림돌이 있다. 고부갈등과 직업 그리고
들이다. 잠자리 독립은 넓은 의미에서
대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표면적인
함께 자고 싶다고 장난처럼 말하는
아이의 성교육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
이유일 뿐입니다. 부부 사이의 불만과
데, 잠자리 독립이 늦으면 문제가 있
이기도 하다.
분노를 표현하는 일종의 파업일 수 있
을까요?
자녀다. 자녀의 존재는 섹스를 해야 하
습니다. 갈등이 깊어지면 ‘이런 대접 받
전문가 Talk_ 성장기에 적절한 독립
는 부부에게 불가피한 걸림돌이 될 수
고민 1 아내가 아이들과 함께 자서
을 바에야 더 이상 상대하지 않겠다’라
성이나 주체성을 갖지 못하면 인간관
있다. 수시로 부부의 침실로 뛰어들며
부부관계가 원활하지 않았습니다. 아
는 식의 보복성 섹스리스도 나타납니
계의 기술을 체득하지 못하게 됩니다.
문만 잠가도 “왜 문을 잠갔어?”라고 캐
이들이 어릴 때야 다들 그렇다고 하
다. 아내와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다면
그래서 인간관계 중 가장 강렬한 관계
묻고 계속 두드리는 아이들. 부부가 한
니까 참았죠. 근데 아이들이 중학교
대화를 통해 알아보는 것이 우선입니
인 성생활을 부담스러워할 수 있습니
방에 있으면 “엄마, 아빠 뭐 해?” 하고
에 들어갔는데도 마찬가지입니다. 뭐
다.
다. 성인 사회에 어울리지 못하는 ‘어
불시에 끼어드는 게 아이들이다. 실제
가 문제일까요?
른아이’들을 가리켜 ‘피터팬 증후군’이
로 3, 4세의 아이들은 자는 척하지만
전문가 Talk_성욕 저하증은 여성의
고민 2 아이의 잠자리 독립에 성공
라 하는데, 이들은 무책임, 불안, 자기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고, 오줌이 마려
가장 흔한 성기능 장애로 부부 섹스리
한 부부입니다. 아침 식사 시간에 초
애 등 다양한 특징을 가집니다. 그중 하
워 깼다가 우연히 부모의 비밀을 목격
스의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권태기이
등학교 1학년 아들이 문 잠긴 엄마,
나가 성 역할의 갈등입니다. 아들은 어
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 아이들은 부모
거나 성생활이 매너리즘에 빠진 경우
아빠의 방에 대해 궁금해하는데 뭐
머니로부터 벗어나지 못해 이성 관계
가 싸움이나 위험한 일을 하고 있다고
도 있습니다. 갱년기 호르몬 분비 감소
라고 해야 할지 몰라 우물쭈물하고
에서 주도적이거나 동등한 역할을 기
오해하고 놀라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 우울증 등 각
말았습니다. 이럴 때는 뭐라고 설명
피하고 상대 여성으로부터 모성을 갈
부부들은 섹스에 몰두하지 못한다.
종 심신 질환의 이유 때문입니다. 하지
해야 하나요?
구합니다. 하지만 상대 여성에게서 어
또 전업주부든 맞벌이 주부든 성적으
만 신체적인 문제 외에도 부부갈등이
전문가 Talk_ “엄마, 아빠, 방문 잠그
머니를 느끼기 때문에 성욕 저하, 발기
로 가장 왕성해야 할 시기에 집안 살림
핵심인 경우도 많습니다. 고부갈등이나
고 뭐 했어?”라고 묻는 아이의 천진난
부전의 성 문제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
과 육아, 자녀 교육을 전담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문제도 성욕 저하를 유발할
만한 질문에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습니
습니다. 성기능 자체의 문제보다 심리적
몸이 고단하고 스트레스가 많다. 피곤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가 장기적으로
다. 오히려 엄마와 아빠 사이에는 아름
인 장애를 겪게 되는 것이죠. 심각한 마
한데다 아이들을 의식하며 해야 하는
반복되는 상태에서 아내의 불만과 분
다운 비밀이 있고, 그 사랑의 결실로 네
마보이의 심리를 분석하면 부모가 침대
섹스는 몰입이 되지 않아 즐겁지 않다.
노가 해소되지 못하면 부부관계를 거
가 태어났다고 가르쳐주는 것이 좋습
에서 성행위를 하는 장면을 보는 것 같
육아에서 벗어나도 마찬가지다. 초등학
부하게 됩니다.
니다. 또 엄마, 아빠가 여전히 서로 사랑
은 무의식적 불안을 동반하는 경우도
하고 있다는 은근한 암시를 주는 것이
있습니다.
교 입학과 사춘기의 중학교, 대입을 앞
www.juganphila.com
몸이 아파서, 피곤해서 등등의 핑계를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93
전·면·광·고
94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초음파나 엑스레이, 내시경이 없던 시
솔질을 할 때 이와 잇몸만 닦으면 구강
사용하면 설태를 확실히 제거할 수 있
사용 후 컵속에 그냥 넣어두어 말리기
절, 우리의 선조들은 혀를 보면서 건강
내 세균 25%가 줄지만, 혀가지 닦으면
습니다. 이호재 원장은 ‘설태는 혀에 난
만 합니다. 보통 방치한다고 할 정도로
을 확인하곤 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구강 내 세균을 75%까지 줄일 수 있기
미세한 털 사이 사이에 음식물이 끼는
관리를 하는것이 보통입니다. 물론 저
인체 어느 한 부위의 상태가 전신의 건
때문에, 이를 닦을 때에는혀를 함께 닦
것이므로 ,뾰쪽한 칫솔로 긁기 보다는
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래서 칫솔 살균
강상태를 반영한다고 봅니다. 혀의 상
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혀 클리너는 이
납작한 혀 클리너로 빗질 하듯 쓸어줘
기를 사용하는 분들도 주변에는 많이
태를 살펴보면서 건강을 체크하는 것
런 효과를 노리고 개발된 제품입니다.
야 잘 없어진다”고 말합니다. 혀를 올바
있습니다. 저도 여행용 살균기가 있어
을 ‘설진’이라고 하는데요, 혀의 색이나
일회용 면도기처럼 생겼으며, 끝에 달
르게 닦는 방법은, 첫째, 혀 끝보다 혀
서 사용을 합니다만 집에서 간단하게
모양, 움직임이나 상태를 관찰하고 혀
린 고무로 설태를 긁어내는 도구입니
뿌리 위주로 닦습니다. 혀 끝에 낀 설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안쓰는 컵
위에 있는 설태의 두께나 색, 혀의 촉촉
다. 안형준 연세대치과병원 구강내과
태는 말을 많이 하거나 음식을 먹을 때
에 일반 바다소금을 어느 정도 넣고 그
함 정도 등을 살펴 오장육부의 상태와
교수는 “칫솔만으로는 설태를 완벽히
움직임이 많아 침으로 자연 세정되지
속에 물을 칫솔이 잠길 정도로 부어 넣
수분과 혈액과 같은 체내 모든 수액의
제거할 수 없다. 구취가 심한 사람이나
만, 혀 뿌리는 움직임이 적고 입천장에
습니다. 사용한 칫솔과 크리너를 이 속
상태를 짐작하고 파악할 수 있다고 합
설태가 많은 사람은 물론, 누구나 이를
자주 부딪혀 침만으로는 완벽하게 세
에 넣어두면 소금으로 살균을 할 수 있
니다. 이처럼 혀는 우리 몸 상태를 파악
닦을 때 혀 클리너를 함께 사용하면 충
정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둘째, 혀를
게됩니다. 소금으로 자연살균을 할 수
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표
치. 잇몸질환. 편도선염 등을 예방할 수
너무 박박 닦지 않도록 합니다. 식후에
있기 때문에 좋고 돈도 들지 않으므로
역할을 해왔습니다. 혀는 구강 내에 위
있다.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나 침 분
혀 전체를 2-3번씩 살살만 닦아도 대
일거양득이죠. 어느정도 사용하면 컵
치한 길쭉한 모양의 근육으로써 음식
비가 줄어드는 노인은 혀 클리너가 특
부분의 설태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셋
속의 소금을 버리고 다시 채워넣으면
의 맛을 느끼고, 씹고 삼키는 연하작용
히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칫솔보다
째, 혀를 닦을 때 혀가 쓰린 사람은 물
되니까 한 번 사용해보세요. 그리고 이
뿐만 아니라 언어를 구사할 시 발음을
혀 클리너로 혀를 닦는 것이 더 효과적
론 입안의 치약을 완전히 헹궤낸 뒤 닦
혀 크리너는 슈퍼나 약국 등 아무곳에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기관입니다. 혀
인 이유는 2가지 입니다. 우선, 구역질
도록 합니다.
서 다 팔기때문에 좋고 가격도 아주 저
의 일부는 구강에 속하고, 일부는 입안
이 덜 납니다. 혀를 닦을 때 제일 열심
칫솔이나 혀 크리너 같은 경우, 사용
렴합니다. 특별히 비싼것도 아니고 한
과 식도 사이 공기와 음식물이 통하는
히 닦아야 하는 곳이 혀 뿌리인데, 여기
한 후 물로 세척을 하게 되는데 이후 말
번 사면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입
통로인 인두에 속하게 됩니다.
를 칫솔로 닦으면 칫솔이 입천장에 닿
리는 과정에 축축하기 때문에 많은 박
냄새 제거에도 좋고 입안이 상쾌하고
양치질 할 때 칫솔 대신 혀를 따로 닦
아 구역질이 잘 납니다. 하지만 혀 클리
테리아 등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 칫솔
혀도 참 가볍게 느껴집니다.
는 전용 제품인 ‘혀 클리너’라는 제품
너는 입 안 깊숙히 들어가도 입천장에
에는 정말 많은 세균이 번식하고 있기
문의) 필라 한아름 2층 흙표 흙침대
이 있습니다. 요즘 치과의사분들이 ‘칫
닿지 않습니다. 다음으로, 혀 클리너를
때문에 관리가 정말 중요한데 보통은
215) 635 - 3400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95
다든지, 단순히 인정만 하고 조치를 취 하지 않는 경우에는 낭패를 볼 수 있습 니다. 이러한 경우가 발생하며, 해당 기 관의 직원에게 정정요구에 대한 처리절 차를 확인해 줄 수 있는 증빙자료를 요 구하여 보관하면 차후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크레딧 정보 제공회사를 통해 정정 요청하기 - 크레딧 보고서를 뽑아 보기 위해서
▼제대로 확인하자 ‘크레딧 보고 서’ 크레딧 보고서를 보면 기본적으로 아 래의 내용을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합 니다.
c. 연체기록은 정확한지? (연체되지 않 은 계좌가 연체로 나온다든지 등등)
우는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직접 크레
는 크레딧 정보를 제공해 주는 회사를
딧 교정 작업을 직접 하실 수 있습니다.
통해야 합니다.
d. 크레딧을 체크한 회사중 내가 의뢰 하지 않은 회사는 없는지? e. 콜렉션과 Public Record가 정확히
쉽게 설명하면 크레딧 보고서 첫 장을
▼오류 정보를 보고한 은행이나 기관
잘 살펴보시면 회사 이름과 서비스 센
에 직접 요청하기
터 전화번호가 나오지요. 그곳으로 전
a. 개인정보
본인의 것인지/중복되어 등록되는지
-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는, 오류 정
화해서 오류가 있음을 설명하고 정정
- 영문이름은 정확한지? (철자에 오류
않았는지/이미 완납한 것이 여전히 미
보를 보고한 기관의 담당자에게 직접
을 요청하면 됩니다. 그러면, 이 회사
납된 것으로 나온다든지, 확인 불가로
전화를 한 후 정정할 것을 요청하는 것
는 다시 3개의 크레딧 기관으로 연락
나온다든지?
입니다.
해서 오류정보 정정을 요청하게 되며.
는 없는지?) - 소셜번호/생년월인/집주소/직장정 보는 정확히 기재되어 있는지?
위의 내용을 확인해 본 후 오류가 확
오류정보에 대한 사실 관계를 확인하
이를 요청받은 크레딧 기관(Equifax,
b. 계좌정보
인되면 오류정보를 정정하는 것이 크레
고 보고한 기관의 잘못을 직원으로부
Experian, TransUnion)들은 30일 내
- 사용하고 있는 계좌가 활성화되어
딧 점수를 올리는데 직접적인 효과를
터 인정받으면 정정 요청을 해당 기관
에 요청한 건에 대한 조사 및 결과보고
있는지/폐쇄시킨 계좌가 여전히 활성화
가져옵니다. 이를 가리켜 크레딧 정정
에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를 해야 할 의무를 갖게 됩니다. 이러한
되어 있는 것으로 나와 있는지
또는 교정(Errors Dispute)이라고 합
이 기관의 담당자가 직접 3개의 크레
결과를 보고 받은 크레딧 제공회사는
니다.
딧 기관에 보고하여 정정하게 됩니다.
고객에게 전해 받은 결과를 메일을 통
단, 가끔씩, 담당자가 절차를 잘 모른
해 고객들에게 통보하게 됩니다.
- 계좌구분은 정확히 되어 있는지?( 모기지 계좌/카드계좌/활부계좌)
96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사실과 다른 기록이 기재되어 있을 경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97
전·면·광·고
98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99
전·면·광·고
100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101
전·면·광·고
102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103
전·면·광·고
104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105
전·면·광·고
106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107
전·면·광·고
108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109
전·면·광·고
110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111
전·면·광·고
112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113
전·면·광·고
114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전·면·광·고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115
전·면·광·고
116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www.juganphila.com
미국 최대 e커머스 업체 아마존이 탈부착이 가능한 배터리로 전자책 단 말기 판매를 촉진할 전망이다. 킨들 신모델은 탈부착이 가능한 배터리를 채용해 이전 모델보다 더욱 얇게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아마존은 태양광으로 충전할 수 있는 배터리도 개발하고 있지만 이 배 터리를 당장 내놓지 않을 것으로 점쳐졌다.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새롭게 만든 고성능 킨들의 준비가 거의 끝났으며 다음주 상세한 내용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킨들 개발을 담당하는 아마존 연구소 랩126은 이번에 출시할 킨들 신 모델을 위스키, 탈부착형 배터리를 소다, 태양광 충전 배터리를 선키스라 는 코드명으로 부르고 있다. 이 부서는 스마트 스피커 에코와 파이어 테블릿 등을 포함한 아마존 하 드웨어 개발을 책임지고 있다. 아마존은 고성능 킨들 신모델의 출시로 전자책 단말기 시장에서 장악 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아마존은 연 99달러에 전자책과 전자책 단말기를 무료 또는 저렴 하게 구입할 수 있는 프라임 회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라임 회원 은 전자책 최신 모델을 38%까지 싸게 살 수 있다. 아마존은 지난 2007년 킨들을 400달러에 처음 출시했으며 그 후 대화 면의 고가 버전인 보야지를 포함해 10여개의 다른 제품을 내놨다.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Apr 8.2016-Apr 14.2016
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