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1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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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가장 사랑받는 위인이다. 세
좌수영에서 수군을 정비하고 군량을
에 비해 왜군의 함대는 130여 척에 이
계적으로도 그 업적을 찾아볼 수 없
모았다. 이순신은 옥포대첩을 시작으
르렀다. 누가 보더라도 조선 수군이 불
‘죽기를 각오하면 살 것이요 살려고
는 해군 제독이다. 두 번이나 백의종군
로 각종 해전에서 단 한 번의 패배도
리한 정세였다. 그러나 이순신은 곧 이
몸부림치면 죽게 될 것이다’(필사즉생
했지만 그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
당하지 않고 연전연승한다.
런 불가능한 조건에서 기적적인 상황
필생즉사必死卽生 必生卽死).
고 싸웠다.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습니 다’
1597년 이순신에게 두 번째 위기가
을 만들어낸다. 1597년 9월, 후에 명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 ‘
일본은 1592년 4월 조선반도를 침략
닥친다. 당시 이순신은 수십 번의 해전
량대첩이라 불리는 해전에서 수군들
이순신 장군이 남긴 말중에 지금도
한다. 왜군은 부산을 삽시간에 무너트
에서 모두 승리하며 조선 최초의 삼도
을 독려하고 조류를 적절히 이용해 대
가장 많이 인용되는 말들이다. 그 중에
리고 빠르게 한양을 전쟁 개시 20여
수군통제사가 된다. 그러나 일본 장군
승을 거둔다. 조선 수군은 사상자가
서도 특히 전투를 앞두고 병사들에게
일만에 함락된다.
고니시의 이중첩자 계략에 걸린 선조
수 명에 그치고 일본은 배 31척이 격
말한 ‘죽기를 각오하면 살 것이요 살려
그러나 육지에서 의병이 일어나 왜군
는 이순신이 부산으로 왜적이 쳐들어
침당한다. 명량대첩은 세계 해상전투
고 몸부림치면 죽게 될 것이다’(필사즉
과 전투를 벌였고 바다에서는 당시 전
오는데도 이를 막지 않았다는 이유로
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압도적으로 승
생 필생즉사必死卽生 必生卽死) 는 소
라좌도수군절도사이던 이순신이 맹활
이순신의 직위를 해임하고 또 다시 백
리한 해전이었다.
위 전쟁을 빗대는 현대인들의 다양한
약해 역전의 기미가 보이자 백성들은
의종군시킨다. 이후 후임자로 원균이
명량해전을 앞두고 한 말이 바로 ‘신
삶속에서 진리처럼 회자된다. 특히 하
희망을 찾았다.
임명됐으나 그가 칠천량 해전에서 조
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 있습 니다’이다.
루하루 치열한 이민생활을 살아가는
이순신은 임진왜란 중 두 번 백의종
선 수군 함대 대부분을 침몰시키며 대
한인들에게 불굴의 정신은 크게 본받
군한다. 백의종군이란 군대에서 높은
패를 당하자 이순신은 다시 삼도수군
을 만 하다 할수 있다.
직위에 있던 사람이 직위를 반납하고
통제사에 임명된다.
충무공 탄신일에 즈음하여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기리며 아무리 어려운
4월28일은 충무공 이순신 탄신 471
가장 낮은 직위로 내려가 종사하는 것
칠천량 해전 이후 한동안 해이해진
일이 있어도 좌절하지 말고 포기하지
주년 기념일이다. 이를 기념하며 충무
을 말한다. 첫 번째 백의종군한 이순
왜군의 정세를 틈타 이순신은 재빨리
않으며 끝까지 도전하여 결국 성취하
공 이순신 장군을 다시 생각해본다.
신은 다시 전라좌도수군절도사까지
병력을 정비한다. 이후 남은 함대는 전
고 승리하는 이민의 삶을 살기를 기원
복귀하며 곧 왜침이 있을 것을 대비해
선 12척과 초탐선 32척에 불과했다. 그
해본다.
이순신 장군은 세종대왕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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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가 가벼워지다 보니 예전엔 한 번 입고 맡기던 옷을 두번 세번 입고 맡겨요. 더욱이 신제품들은 드라이클 리닝이 필요없는 옷들로 일감이 줄어 죽을 맛입니다” 랜스데일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는 김 모 사장의 푸념이다. “가게를 처분하려고 내놓아도 도통 팔리지가 않아요. 어쩌다가 거래가 성 사된 가게는 시셋말로 로토 맞았다 는 이야기가 돌 정도지요” 필라델피아 브로드스트리트 인근에 서 뷰티서플라이를 운영하는 양 모 사 장. 건강이 안좋아 가게를 처분하려고 내놓은지 2년이 다되지만 아직도 매수 자를 찾지 못해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일하고 있다. 부동산 경기 완만한 회복세, 증시 안 정, 실업율 5%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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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되는 각종 경제지수는 장밋
게 다가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어들고 있는데다 새로 온 이민자도 창
야 하고, 아마존에 들어가 필요한 생필 품도 사야 한다.
빛 미래를 예고하지만 필라델피아 지역
특히 버라이즌 회사는 미국회사이지
업보다는 취업을 선호하면서 사업체 거
대다수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은 완전
만 대리점을 운영하는 것은 한인이니
래가 뜸해졌다"고 설명하고 “전반적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해 블랙 프
히 다른 세상에 살고있는 것 같다는 느
만큼 한인동포들은 한인운영 대리점
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운영 사업
라이데이에 백악관에서 멀지 않은 한
낌이다.
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체를 한인들이 적극 이용한다면 활성
소규모 서점에 들러 책을 구입했다.
화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동네 상권 보호행사인 ‘스몰 비즈니스
스몰 비즈니스는 정부와 공공기관을
새터데이’에 동참한 것이었다. 이 자리
제외하고 미국 전체 근로자의 49.1%를
에서 그는 “ 많은미국인들이 작은 가게
윌리컨설팅 이위식 대표는 "경제가
고용하고 있다는 통계가 나와 있다. 미
에서 물건을사길 바란다”며 동네 상권
회복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지
국에는 2,300만개의 스몰 비즈니스가
살리기에 동참해 줄것을 호소했다.
최근 한인이 운영하던 첼튼햄 모아샤
만 정작 사업체 거래는 눈에 띄게 줄고
있고, 대기업의 69%가 처음에는 스몰
핑센터 인근 AT&T 대리점이 폐업했다.
있다"며 "호황기에 비해서 체감적으로
비즈니스로 시작했다. 스몰 비즈니스
한인들이 많이 종사하는 세탁업과 뷰 티업, 그리고 식품업체들도 문을 닫거
‘한인동포들은 한인운영 대리점을
나 매출이 급감하는 등 여전히 경기침
찾아주세요’
체의 터널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허 덕이는 모습이다.
오바마 대통령처럼 동네 상권 살리기 에 나서보자.
부푼 꿈을 안고 미 3대 통
한인들이 한인운영 업소
신회사중 하나인AT&T 대
에서 지갑을활짝 여는 순
리점을 운영해 왔으나 경
간 침체된 한인 경제의 힘
영 적자를 이기지 못해 끝
찬 재도약이 시작된다. 장병기 필라델피아 한인회
내 문을 닫은 것으로 전해
장은 “우리 이민 사회에서
져 안타까움을 준다.
한인 경제가 위축된다면 이
인근 버라이즌 필라대리점 의 한인 관계자는“같은 통신업종에 종
25~30% 정도 빠진 것 같다"고 밝혔다.
없이는 미국 경제도, 한인 경제도 존재
는 곧 우리 모두에게 불행”이라고 말하
사하는 입장에서 보면 남의 일 같지가
이위식 대표는 사업체 비즈니스 거래
하지 않는다. 긴 불황의 터널을 지나고
고 “ 지금은 한인 운영 음식점, 식품점,
부진 요인으로 ▶신규 한인 이민자 감
있는 한인 스몰 비즈니스를 살리는 방
미용실, 생필품업소, 부동산, 융자, 자동
그는 “불경기와 경쟁에서 살아남기
소 ▶창업보다는 취업 선호 현상 ▶한
법중 하나는 한인들이 앞장서 한인 업
차, 도매업등 각 분야의 한인 비지니스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다하고 있다”며
인사회의 불경기 ▶온라인쇼핑 활성화
소를 애용하는 것이다.
사업장을 이용해 우리 동포들의 업소
“최근 출시된 갤럭시 S7의 경우 하나사
에 따른 소매업 위축 등을 꼽았다.
않다”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미국에 살면서 월마트나 타겟,코스코
에 힘을 실어주며 함께 경제적 위기를
면 하나공짜, 최대 650달러 크레딧 제
그는 "필라델피아 지역 한인 이민사회
를 이용하지 않을 수는 없다. 아이들 때
극복해야 할 때” 라며 동포들의 관심과
공 등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
가 고령화 되고 신규 이민 수 자체가 줄
문에 맥도널드에서가끔씩 아침도 먹어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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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을 종식 시키고 세계평화를 만들어 내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세계 경찰국 첫째 동포들의 가게를 적극 이용하자.
스 경쟁으로 좀 더 발전하는 동포사회
으로 사명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최
오래전부터 불고있는 동포들의 비지
동포들이 운영하는 가게는 즉 내가 운
가 되자. 또한 십시일반으로 서로에게
근 미국은 다시 고립주의가 고개를 든
니스의 불황소식은 우리들의 마음을
영하는 비지니스라는 의식으로 가급
도움을 주는 정서로 사랑을 완성해 나
다. 자국의 경제가 먼저라고 외치면서
얼어붇게 하고 있다. 그간 누려오던 호
적 상호 이용하여 경제적 교류를 나누
가자. 미국이 하늘의 뜻을 받드는 것과
대선주자들이 표를 구걸하면서 많은
황에서 불황으로 이어지는 동포사회의
자. 물론 변화하는 비지니스에 대응하
동포사회의 숙명.
지지를 받고있는 현상을 본다.
비지니스는 견디기 힘들어하는 오늘의
여 서비스와 방법의 질을 높히는 것은
미국은 1776 년 독립선언과 1865 년
과연 이 현상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현 주소다.
요즈음 즐겨쓰는 롤로코
자신들의 몫이지만 그러한 준비의 마
의 남북전쟁의 종식은 그 100 년동안
까 ? 개인적 결론은 그러 방향으로 가
스트와 같은 인생이라는 표현으로 동
음과 질서를 갖는 시간을 도와주는 방
식민지 국민이 세계 최강의 국가로 성
게되면 미국은 패망의 길로 나가게 되
포들의 발전을 위한 시련기 인가 ? 하
법이기도 하다. 즉 파산에 이르는 우를
장하는 역사를 이룬다. 무엇이 이러한
지 않으까 ? 하는 하늘의 뜻을 빌려 진
는 의미로 받아들이기는 가혹한 모습
막자는 의미도 된다.
미국을 만들었을까 ? 많은 역사학자들
단해 본다. 미국이 세계평화를 위해 전
가급적 동포업소를 이용하자
이다. 물론 미국의 경제 침체로 이어진
둘째 함께사는 마음을 갖자. 경쟁과
의 의견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미국의
비를 많이 사용하여 미국의 경제가 어
반사현상일수도 있지만 우리들의 협력
질투는 서로를 파멸의 길로 인도하는
헌법이 주는 자유 민주주의의 체제라
려워지고 있다는 일반적 생각이지만
을 요구 받는다. 여기저기에서 가게문
유혹과도 같다. 우스개 말로 호텔밑에
고 말하고 싶다. 그러나 이러한 미국은
미국이 힘을 지속하게 하는 하늘의 뜻
을 내릴수 밖에 없는 안타까움을 바
여인숙 그리고 대형슈퍼 옆에 구멍가게
고립주의를 선택한다. 물론 1 차 세계
을 받아들이는 사명일 것이다. 동포사
라볼수 밖에 없는 우리의 시선은 내일
라는 말이 있다. 서로의 비지니스 규모
대전에 참전을 하였지만 2 차 세계대전
회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 이웃을 돌보
의 나의 모습으로 다가오는 불안감을
와 방법이 다르기때문에 존재하는 비
이 일어난 후 미국은 전쟁의 참전을 외
지 않는 부 (富)는 사상누각일진데, 서
느끼게 한다. 그러나 미국의 경제가 살
지니스이다. 서로 상생하는 좋은 예로
면한다. 마치 우리끼리 잘 살태니 너희
로돕고 나누는 것은 천명이 아닐까 생
아나고 있다는 소식에 우리는 힘을 결
서로를 인정하고 비교를 달리하면 가격
들 일은 너희가 알아서 해라 하는 의식
각한다. 불황이라는 높새바람을 이기
집하여 이 바람을 잠 재울수있는 지혜
경쟁으로 서로 유혈을 낭비하는 모순
이였으리라. 본다. 그러나 이러한 형태
는 방법은 서로 사랑으로 나누는 것이
를 가져보자. 순망치한 (脣亡齒寒) 이
은 말아야 한다. 살아남는자가 장땡이
는 하늘이 봤을때 괴씸하게 여겼으리
다. 물론 어려운 주문이다. 그렇다면 동
라고 했다. 즉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
다 라는 것은 나중에 더큰 혼란을 가
라. 잘 살게 만들어 줬더니 뭐 ? 지들끼
포가게를 가급적 이용하여 세파를 이
다 라는 뜻으로 우리는 해석하지만 이
져다 준다는 것을 잊지말자. 마치 여우
리 잘 먹고 잘 지내겠다고 ? 라는 분노
겨나가는 서로의 버팀목으로 이 바람
말은 우리들의 삶과 직결되는 말로 동
를 쫒아냈더니 호랑이가 들어온다 라
와 함께 하와이는 일본으로 부터 폭격
을 이겨나가는 지혜가 우리들의 이 땅
포사회의 함께사는 지혜로 받아 손잡
는 말처럼 이웃하고 있는 기존의 동종
을 당한다. 이에 당황한 미국은 군비를
에 살아가는 숙명과도 같다. 변화에 도
고 나가자.
업체에 대하여도 가격경쟁 말고 써비
정비하고 2 차 세계대전에 뛰어들어 전
전하는 동포사회를 이루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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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와 의회 선거를 동시에 치
했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르는 올해 선거시즌에 맞춰 미국시민
현재 이민옹호단체들은 격전지를 중
권을 취득하려는 이민자들이 급증하
심으로 미 전역 15개주에서 시민권 클
고 있다.
리닉을 개최하고 이민자들의 미국시민
특히 도널드 트럼프 후보 등이 반이민
권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정책 구호를 내걸면서 이민자들의 시
도널드 트럼프, 테드 쿠르즈 등 공화
민권 취득 열기를 더욱 부채질 하고 있
당 경선 후보들이 경쟁적으로 반이민
다.
정책을 내걸자 이민자들이 불안 과 공
노골적인 반이민정책 구호를 내걸
포까지 느끼며 투표로서 이들을 저지
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등 공화당 후
하려 시민권 취득에 대거 나선 것으로
보들을 저지하기 위해 시민권 취득 캠
해석되고 있다.
페인이 펼쳐지면서 실제로 미국시민권
아직도 미국시민권 신청자격이 있
을 취득하는 이민자들이 크게 늘어나
는 이민자들이 한인 19만명을 포함해
고 있다
880만명이나 있어 100만명 이상이 대
미 이민서비스국이 발표한 현 회계연
거 시민권을 취득해 11월 8일 대선에
도가 시작된 지난해 10월 1일 부터 12
서 한표씩 행사해 반이민파 대통령 후
월 말까지 3개월간 시민권 신청자들
보의 당선을 막으려 나설 것으로 예상
은 18만 7600여명으로 나타났다.
되고 있다.
이가운데 15만 7000명이 승인받아 선서한 것으로 귀화 미국시민이 됐다. 이와함께 38만 9000명이나 시민권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계의 미국시민 권 취득률이 갈수록 높아져 60%에 육 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하고 승인만을 기다리고 있다. 이
영주권자의 전체 귀화율은 47%인데
같은 미국시민권 신청은 2014년 같은
비해 한국 출신들과 아시아계는 59%
기간에 비해 14% 증가한 것이다.
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미 전국 평균 14% 증가한 것에
이민자 출신 유권자들은 근년의 대
비해 이민자들이 많이 몰려 살고 있는
통령 선거에서 격전지 승부를 판가름
캘리포니아, 텍사스 등지에선 40%씩
해왔으며 민주당후보가 70%이상 몰
급증하는 지역들도 있다.
표를 받으면 당선되고 공화당 후보가
더욱이 올들어 경선이 실시되면서 이 민자들의 시민권 신청과 취득은 급증 www.juganphila.com
30%이하에 그치면 낙선하는 결과를 내왔다. 주간필라 Apr 29.2016-May 5.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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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불경기에 창업·취업 시장은
기본적으로 HHA는 만 18세 이상으
여전히 어둡다. 전반적인 한인 비즈니
로 영주권자나 시민권자 혹은 미국에
스 경기가 안좋은 것과 함께 비싼 등
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신분이어
록금을 내고 대학과 대학원까지 나와
야 하며 범죄 기록 등이 없어야 한다.
도 마땅한 직업이나 창업을 찾기가 어
HHA로 일하기 위해서는 각 주정부 기
렵다는 불만의 목소리는 갈수록 높아
관으로부터 자격증을 받아야 한다.
지고 있다. 더구나 영어가 미숙한 한인
HHA 자격증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각
이민자들 경우에는 안정적이면서도 소
관할기관이 지정한 학교나 홈케어 에이
득이 비교적 높은 전문 직종을 직업으
전시 등에서 이론수업과 실습을 이수
로 갖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취업난을
해야 한다. 이론수업에서는 심리학, 식
겪는 한인이나 창업 아이템을 찾는 한
품영양학, 노인 간호, 신체 테라피 등
인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창업·취업 정
을 배우며 실습에서는 직접 환자들이
보를 소개한다.
나 노인들을 다루는 체험을 하게 된다. 하루 8시간 기준 2주 정도면 수업 이수
◆가정간호보조사
어려운 중년도 파트타임으로 부수입을
처리 등 환자의 건강과 관련된 실외 업
(Home Health Aide)
올릴 수 있다.
무도 담당할 수 있다. HHA는 건강 관
문의는 서재필 가정간호센터 215-
련 업무를 주로 담당하기 때문에 환자
224-2000, 펜아시안노인복지원 215-
가 생활하는 범위의 청결을 유지하고
572-1234
몸이 불편하거나 질병으로 거동이 불 편한 노인과 환자를 돕는 가정간호보
- 업무 내용
조사(Home Health Aide, HHA)는 단
HHA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나 노인들
이를 제외한 공간의 청소나 빨래 등 가
기간 비용 부담 없이 자격증 수료가 가
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사를 맡을 의무는 없다. 응급처치 등 실
능하고 수요가 높아 한인들에게 인기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관리해주는 일을
제적인 의료 행위는 HHA의 업무 내용
직종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근무 스
맡는다. 식사부터 식단 관리, 목욕, 물
이 아니다.
케줄을 유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육
리치료, 약 투여 등 가정에서 돌보는 것
아를 담당하는 주부나 장기간 근무가
부터 병원 진료를 함께 가거나 병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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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가능하다.
-근무환경 및 전망 근무 시간은 오전이나 오후, 주중이나 주말 등 개인 일정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일주일에 몇 회, 하루
- 취업준비 및 자격 조건
2~3시간 등 파트타임으로 일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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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링컨 테크니컬 인스티튜션 등
기 때문에 부업으로 좋다. 시급은 시간당 10~12달러 정도. 회사
일반 기술학교 뿐 아니라 커뮤니티칼리
에 따라 의료보험과 교통카드, 육아 휴
지 등 2년제 전문대학에서 받을 수 있
직 등 각종 직원 혜택을 제공하기도 한
다.
다. 현재 HHA에 대한 필요가 점차 높아
-보수 및 전망
지고 있어 취업 전망은 밝다. 실제 연
연방 노동국 통계에 따르면이 분야 수
방 노동국에 따르면 홈케어 관련 직업
요는 증가 추세에 있으며 2022년까지
군은 2020년까지 69% 성장할 것으로
마사지 테라피스트 채용이 23% 증가
내다봤다.
할 것으로 전망했다.
◆마사지 테라피스트
◆피부 관리사
전문적인 의료 마사지를 제공하는 마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피부에 대한 관
사지 테라피스트는 충분한 교육과 필
심이 커지면서 피부 관리사는 한인들
기시험을 거친 후 정식 라이선스를 가
사이에 인기 직종으로 자리매김했다.
지고 일하는 전문직이다. 아직 이 분야
피부미용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취업 경쟁이 심하지 않고 개인 마사지
데 늘 일손 부족현상을 겪고 있는 만큼
케어부터 스파, 각종 병원까지 취업 분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는 다른 직종
야가 넓은 장점이 있다. 정년 퇴직이 없 기 때문에 중년까지 가질 수 있는 전 문직이다.
을 한다. 개인이나 관련 업체에 소속해 일할 수 있으며 스파, 병원, 피트니스 센터를 비 롯해 고객이 원할 경우 직접 출장 마사
- 어떤 일 하나
다.
지를 갈 수도 있다.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 취업 준비 및 자격 연방 및 각 주는 정식 마사지 테라피 스트가 되기 위해 자격증 소지를 의무
마사지 테라피스트는 신체 근육에 힘
단순한 휴식용 마사지 뿐 아니라 최
화하고 있다. 모두 각 관할기관으로부
을 가해 몸의 통증을 줄이거나 상처의
근에는 환자 수술 부위의 조속하고 원
터 인가된 교육 기관에서의 수업 이수
재활, 순환 개선, 스트레스 경감 등 고
활한 완쾌를 위해 전문 마사지 테라피
와 필기시험을 통과해야 자격증을 딸
객의 요구에 따라 근육을 풀어주는 일
스트는 치료 목적의 마사지가 늘고 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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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비해 취업도 쉽게 된다는 것이 업계 최근에는 젊은 층 뿐 아니라 피부 관 리사에 도전하는 40~50대 한인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
-자격증 취득 피부 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각 주정 부가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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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에 대인 관계 능력이 중요시된다.
필기, 실기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펜실 베니아주의 피부미용(스킨케어) 교육
요즘은 보험 에이전트가 단순히 보험
과정은 세균학, 화학, 화장품학 등 각
판매가 아닌 전문적인 금융지식을 갖
종 이론과 실습, 시험 준비 등이다.
추고 금융 상품 투자와 정 관리 등 금
-교육기관
융 설계 전문인의 성격이 짙어지면서
한인을 대상으로 피부 미용을 비롯해
재정 컨설턴트(financial consultant),
네일, 헤어, 왁싱 등을 교육하는 Belle
재정서비스 전문인(financial services
미용학원이 운영되고 있다. 문의는
professional)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215-288-9088(Belle 미용학원)
- 취업준비 및 자격 조건 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그로부터 커미
-보수 피부 관리사는 경력이 비슷하다 하더
션을 받는 보험 에이전트는 반드시 각
라도 고객수와 제공 서비스에 따라 보
주로부터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한다.
수가 크게 차이날 수 있다. 단골고객이
만 18세 이상으로 윤리규정을 중시하
늘고 숙련도가 높아지면 보수는 더 높
는 직업 특성상 파산신청이나 음주운
아진다. 피부미용과 함께 타투를 별도
전, 범죄기록이 없어야 한다.
로 배우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반영 구 화장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수 입을 올릴 수 있다.
◆보험 에이전트 보험 상품을 판매·관리하는 보험 에 이전트는 학력의 제한이 없고 라이선
- 근무 환경 및 전망 부터 자체 보험 상품을 가지고 있는 대
하고 판매하는 사람을 말한다. 보험의
보험 에이전트는 대부분 고정 수입이
형 보험회사 등에 소속해 일하게 되며
종류에 따라 셍명보험, 자동차보험, 주
아닌 커미션을 수당으로 받기 때문에
경력보다는 실적에 따라 수당을 받기
택보험, 건강보험, 연금보험 에이전트 등
수입이 일정하지 않다. 회사마다 고정
때문에 자신의 역량만 발휘한다면 단
으로 나뉠 수 있으며 해당 라이선스만
월급을 주는 곳도 있지만 100% 커미
기간 내 높은 수입도 가능하다.
취득했다면 한 사람이 여러 종류의 보
션으로만 지급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험을 판매할 수 있다.
실적이 없으면 수입이 불안정한 단점이
스를 취득하면 정년퇴직 없이 일할 수 있는 전문직으로 한인들이 많이 종사
- 어떤 일 하나
보험 가입을 의뢰해오는 고객을 대하
있다. 연방 노동국 통계에 따르면2022
하는 직업 중 하나다. 고객에게 보험 상
보험 에이전트는 고객의 상황과 필요
기도 하지만 주로 새로운 고객을 찾아
년까지 10년간 일자리는 약 10% 늘어
품을 연결해주는 소형 보험 중개업체
에 따라 적합한 각종 보험 상품을 추천
가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해야 하기 때
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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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을 나타냈다. 하지만 현재 NOA
아은행 신응수 행장은 “NOA의 유래
Bank는 노아은행이 영업망을 두고 있
인 North of Atlanta Bank란 명칭을
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지역과 펜실베
왜 사용하지 않아 혼란을 일으키는지
니아주에서 적극적인 광고 및 마케팅
이해할 수 없으며 NOA Bank 가 이
으로 고객 확보에 주력함으로써 노아
번일로 불필요한 법률 비용을 발생시키
은행의 기존 고객과 잠재 고객, 주주,
고 동포사회에 물의를 일크겨 심히유
그리고 금융시장 전반에 걸쳐 혼란을
감이나 이번 소송은 노아은행의 법적
일으키고 있다.
권리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
노아은행이란 명칭에 대해 독점적인
고 강조했다.
2016년 4월 12일 노아은행(Noah
한 NOA Bank의 뉴욕 진출이 금융시
법적 권리를 가지고 있는 노아은행은
노아은행 소개
Bank, 행장 신응수 )은 조지아주 둘
장과 고객의 혼란을 야기하고 있는 데
이번 소송 제기에 앞서 NOA Bank측
펜실베니아주 엘킨스파크에 본점을
루스에 본점을 둔 NOA Bank(행장 김
따른 것이다.
과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둔 노아은행은 2004년 로얄아시안 –노
정호)가 노아은행의 상표권을 침해, 연
노아은행은 지난 2004년 동포사회
NOA Bank 측은 이를 거부했고, 노아
아은행으로 창립하였으며, 노아은행은
방법(Lanham Act)을 위반했다는 이유
공모를 통해 만들어진 이름으로, 그동
은행이라는 한글 이름을 쓰지 않겠다
2010년 12월 31일자로 한인 동포 투
로 연방법원 뉴욕남부지법에 소송을제
안 상표와 마케팅 및 금융서비스에서
고 밝혔으나 조지아주 지역과 홈페이
자자들에 의해 노아은행-Noah Bank
기했다.
지속적으로 사용돼 왔다.
지에서는 계속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
로 재창립되었다 . 현재 노아은행은 펜
났다.
실베니아, 뉴저지, 뉴욕에 있는 한인사
노아은행
최근 NOA Bank는 전직 노아은행 직
은 NOA Bank의 맨하탄 사무실 개설
원을 고용, 뉴욕 맨하탄에서 대출사무
에 앞서 유사한 명칭이 가져올 수 있는
노아은행은 이번 소송에서 노아은행
회의 기업과 개인 고객들을 주 대상으
소(Loan Production Office) 영업을
혼란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으나 NOA
영업망이 있는 지역에서는 ‘노아은행’
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개시했다. 노아은행의 이번 소송은 영
Bank 측은 서로 다른 시장을 대상으
또는 ‘NOA’란 명칭을 사용하지 말 것
다. 더 자세한 정보는 www.noahbank.
문 이름이 유사하고 한글 이름은 동일
로 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을 NOA Bank 측에 요구하고 있다. 노
com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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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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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 이라고 말했다. 모아뱅크 폴현 행장배로 치러질 이번 대회는 H마트
참가비는 $40. 참가자 전원에게는 점심, 저녁 바비큐
공 주머니, 임성택 전 청과협회장이 과일 등을 제공,
식사가 제공된다. 80세 이상 수퍼 시니어는 무료 참
푸짐한 선물을 마련한다. 특히 메인 스폰서인 모아뱅
가 가능하다. 다양한 이벤트 역시 마련돼 있다. 먼저
크에서는 직원들로 편성된 자원봉사단을 구성, 대회
윌키 렉서스 협찬으로 최고급 승용차 2016년형 렉서
당일 조리 및 음식 서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스 E350이 홀 인원 부상으로 제공된다. 근접상으로
움 대한민국 명예총영사가 공동으로 맡는다. 김광범 회장은 ”만반의 준비를 갖춰 필라지역 시니 5월18일 치러질 올 시즌 첫 시니어골프대회가 그 어
어들이 모두 나와 한 바탕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
느 때보다도 풍성한 이민 1세들의 한마당 축제가 될
을 만들 것”이라며”친구들과 골프와 맛있는 식사를
전망이다.
마치고 라면 1박스와 과일 바구니, 골프공 기념세트
양일 부회장, 안종면 총무, 이성한 재무, 이정희 여성
야 한다.
에서 라면 150박스, 딧츠 앤 왓츤에서 골프 공, 모자,
대회장은 장권일 민주평통 필라협의회장, 해리스 바
필라델피아 시니어골프협회 김광범 회장, 석기창, 김
러진다. 여성부 참가 문의는 이정희 여성부장에게 해
등 푸짐한 선물을 들고 나설 것 생각하면 흐뭇하다” 고 미소 지었다.
는 필라골프연합회 정우현 회장이 제공하는 최신 최 고급 드라이버가 증정되 예정으로 파3홀에서의 재미 를 더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예약 신청해야 하며 미리 가까운 친척, 친구끼 리 조를 편성해 참가해도 된다.
제12회 필라 시니어 골프대회 일시: 5월 18(수) 오전 10시 샷 건
부장, 강남운 고문 등 관계자는 최근 체스넛 힐 소재
강남운 고문은 “이민 1세를 생각하는 따스한 후원
오사카 레스토랑에서 임원 모임을 갖고 대회 준비사
의 손길이 시니어 골프대회를 지속적으로 치를 수 있
장소: 벤살렘 컨트리클럽
항 등을 점검했다.
도록 해주는 힘”이라며 “대회가 오전 10시 샷 건으로
2000 Brown Ave. Ben Salem. PA 19020
치러지는 만큼 참가자들은 오전 9시분까지 골프장으
참가비: $40(80세 이상 무료)
로 나와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석기창 부회장 610-405-9714, 김양일 부회장
이 자리에서 김광범 회장은 “이민 선배들의 잔치를 위한 필라지역 각 단체, 업체의 따뜻한 후원이 줄 잇 고 있다” 며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푸짐한
경기는 남성부 A조(70세 이상), B조(60세~69세), 여
선물도 준비해 그 어느 대회보다도 풍성한 대회가 될
성부 A조(60세 이상), B조(55세~59세)로 나뉘어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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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분까지 도착 요망)
215-833-3928, 안종면 총무 215-939-2310, 이정희 여성부장 267-67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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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함으로 1597년 사형을 받게 되자
확한 판단력이 있었고, ‘의에 살고 의
우의정 정탁의 변호로 목숨을 건지
에 죽는다’는 확고한 신념이 있었기에
어 도원수 ‘권율’(1537-1599)장군 밑
임진왜란 때 침략을 막았고 중상모략
에서 백의종군 하 게 되었다.
하는 무리 마져도 결연히 물리칠 수
어느 시대나 국운이 위기에 처할 때
1585년 북방 수비 임무를 맡아 함
정유재란이 일어나 원균이 죽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는 7년간의 해전을
혜성같이 나타나 국난 타개의 카리스
경도에 부임하여 공을 세우면서 1591
군이 전멸 상태에 빠지자 이순신은
통해 50여 척의 거북선으로 400여척
마를 펼치는 견출한 인물이 있기 마
년 마침네 유성룡의 천거로 전라 좌
다시 삼군 통제사로 임명 되어 남은
의 왜선을 격멸 시키는 위대한 바다
련이다. 고국 역사는 시련과 한이 많
도 수군 절도사가 되어 좌수영(여수)
배 12척을 이끌고 명량 해전에서 133
의 용장이었다.
은 약소 민족의 설음 속에서도 오뚝
에 부임한 후 왜군이 쳐들어 올 것을
여척의 왜군 함대를 대파, 재해권을
그는 문필도 능하여 그가 남긴 유명
이 처럼 일어선 것은 백의종군한 나
예감하고 군사 훈려을 시키며 세계
되찾고 다음해 철수하는 왜군 500
한 한산 대첩을 앞두고 조국을 노래
라와 민족 사랑의 인물이 있었기 마
최초의 철갑선인 거북선을 만들었다.
여척이 남 노량진에 집결하자 명나라
한 시 가운데,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 아군은
제독 진인의 수군과 연합 작전을 펴
“임의 행진 서쪽으로 멀리 가시고 왕
세월은 흘러 가고 그 님은 가고 없어
연전 연패하고 ‘선조’(1552-1608)임금
적군을 기습하여 섬멸전을 펼치다가,
자들은 북쪽에 위태한 오늘날 나라
도 그 분의 용맹과 지략은 아직도 고
은 의주로 피난가고, 이순신은 적은
1958년 11월 19일 임진왜란의 최후
위해 근심하는 외로운 신하들 장수
국 역사속에 숨쉬고 있기에 오는 4월
군사를 이끌고 옥포에서 적선 30여척
싸움이던 노량해전 전날 밤 3시 갑판
들은 공로를 세울 때로다, 바다에 맹
28일은 충무공 “이순신”(1545-1598)
을 격침 시키고 연이어 사천에서 거
위에 향로를 피우고 하늘을 우러러
세해 용이 흐느끼고 산에 맹세해 초
장군 탄신일을 맞이하여 그의 유업을
북선을 처음 사용하여 그 해 7월에는
기도한 후 12척의 전함으로 130여척
목이 아는도다. 이 원수 모조리 무찌
생각하며 고국이 염원하는 많은 인물
한산도에 적선 70척을 무찔렀고 남
일본 함대를 크게 이기면서 철수하는
른다면 내 한 몸 이제 죽는다고 어찌
들이 출현 하기를 기원해 본다.
해안 일대에 수군을 완전히 격파하고
왜적의 유탄을 맞고 54세로 운명 하
사양 하리요”
한산도로 진을 옮겨 본영으로 삼고
면서도 ‘자신의 죽움을 알리지 말고
왜선을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
왜적을 추격하라’는 말을 남겼다.
련이다.
이순신은 1545년 3월 8일 서울(한 성)건천동 청빈의 선비인 ‘이정’의 셋
지금도 서울 광화문 중앙에 우뚝서 있는 선구적인 나라 사랑의 사표인
째 아들로 출생하여 충남 아산 외가
마침네 선조는 이순신을 삼도 수군
그의 뛰어난 전술은 충효의 구국 이
장군의 동상을 생각하면서 나라가
집으로 이사를 가면서 본격적으로
통제사에 임명(해군 사령관)하였다.
념과 의식을 몸소 실천하는 소신을
위기 처했을 때 충신을 보게 되고 나
무예를 익히며 32세 때 무과에 급제
그러나 조정에서는 당파 싸움이 계속
가졌고 지휘관으로서 군림 하기 보다
라가 혼탁 할 때에 애국자를 보게 되
하여 무인의 길을 걷기 시작 하였다.
되면서 이순신은 경상 우수사 원균의
는 심부름꾼으로서 예리한 이성과 정
는데 가고 없는 님의 자취를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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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을 받고 힘들때 같은 상황에 있는 보며, 고국은 남북이 대치된 상
부모의 격려만큼 큰 위로가 없다. 이 행
태에서 남한은 동족애로 무던히
사를 통해 선배부모들은 후배부모들에
도 퍼다준 보람도 없이 북한은
게 큰 힘이 되어줄 수 있다는게 매우 큰
핵개발로 위협 하고, 국내는 여
장점”이라고 말했다.
소 야대를 초월하지 못하고, 고
이어 “아직 시작은 미흡하지만, 우리
국의 혼란 스런 정치, 경제, 문화,
한인 부모들에게도 꿈나무 큰잔치를
사회, 교육, 종교의 소식을 들을
계기로 서로를 돕고 지원하고, 더 나아
때마다 애국 애족 청렴결백한 지
가 형편이 어려운 장애아가정에게 기부
도자의 출현을 염원하며 이국의
금도 전달하는 그런 단체로 거듭날 수
하늘 아래서 조국의 안정과 번
있기를 희망한다”며 듯있는 인사와 단
영과 평화 통일을 기도하게 되는
체에 후원을 당부했다.
것은 뿌리는 망각 할 수 없음을
미국 사회에는 부모나 가족이 리드
느끼게 한다. 동포 사회도 애국
해서 사회적 단체를 만드는 경우가 많 누고 즐기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애족하며 고국을 성원을 하자.
필라델피아 장애 아동 가족들이 한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을 앞두
자리에 모인 ‘꿈나무 큰잔치’가 오는 5
이날 부모들의 협력과 정보교류 그리
고 지은 유명한 시가 생각 난다.
월14일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영생교회
고 social networking을 위해 16세 미
speaks.org/about-us) 가 좋은 예다.
체육관에서 열린다.
만 자녀들에게 1:1 자원봉사자 서비스
2005년 한 자폐아이의 조부모가 이 모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다. 세계적 단체로 발전한 AUTISM SPEAKS
(https://www.autism-
홀로 앉아 큰 칼 옆에 차고 깊
올해 제2회째를 맞는 ‘꿈나무 큰 잔
를 제공한다. 또 자녀들이 점심을 먹고
임을 시작했고, 그 가족의 측근들의 기
은 시름 하는 터에 어디서 일성
치’는서재필센터 부모모임, 영생교회
게임활동을 즐기는 동안 부모들은 서
부를 통해 이 모임은 체계잡힌 세계적
호는 나의 애를 것느니”..... 성경
사랑부, 안디옥교회 사랑부 세 기관이
로를 알아가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게
인 단체로 발전 되었다.
은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성을
공동으로 주최한다.
된다.
참가신청 및 자원봉사 희망에 대한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
꿈나무 큰잔치는 자폐 또는 어떠한 장
서재필센터 밝은마음상담실 임세라
자세한 문의는 서재필 밝은마음 상담
성함이 허사로다, 여호와로 자기
애아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격려와 나
실장은 “기관들이 각각 따로 피크닉이
실 (Jaisohn Mental Health Services)
하나님을 삼은 나라는 백성은
눔의 시간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종교
나 모임을 갖지만, 필라를 대표하는 이
에 임세라 실장 267-648-7458 또는
복이 있도다”(시127;1,33:12).
및 조건, 환경을 떠나 공통점을 갖고 있
세 기관이 협력해서 행사를 한다는데
서재필부모모임 코디네이터 케잇 최에
는 부모들끼리 모여서 각자의 삶을 나
큰 의미가 있다’면서 “ 자녀가 어떠한
게 267-333-6993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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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제27대 남부뉴저지한인회장 취임 행사에서 동포사회를 위해 힘을 합칠 것을 다짐하고 한 자리에 모인 신규 임원진들. 신규 임원은 회장 김정숙, 수석부회장 박애숙, 황재진, 부회장 티나 성, 박종선, 사무
정태숙 작가의 개인
로 재해석하여, 사물
전인 ‘Falling in the
의 또다른 이미지를
Color of May’가 5
생동감있는
월 1일부터 30일까지
동양화 구도, 생생한
Cherry Hill Library
디테일을 표현한 작
Gallery에서 열린다.
품들을 선보인다. 정
색감과
이번 전시회에서는
태숙 작가는 이번 전
작가 자신을 상징하
시를 통해 “생명을 피
는 모란을 주제로34개의 작품이
우게 하는 강렬한 에너지와 모란
전시된다. 모란은 예로부터 부귀
꽃의 매혹적인 색감 및 형태로부
와 고결함, 풍요로움을 상징하며,
터 받은 이미지를 관객과 나누고
오랫동안 동양미술의 주제로 사
싶다”고 밝혔다.
용되어 왔다. 작가는 동양적인 주
정태숙 작가는 홍익대학교 동양
제를 서양화의 재료와 접목시켜,
화과 및 동대학원 졸업 후 도미
동양의 상징성을 내포한 그만의
하여 뉴욕대학교에서 Art Ap-
작품세계를 아크릴 물감을 이용
praiser 전공하였다. 뉴욕, 휴스
해 캔버스에 녹아냈다.
턴, 필라델피아 등지에서 전시회
총장 이윤상, 사무차장 김원석, 서기 안현숙, 재무부장 김재숙, 기획부장 이정윤, 봉사
이번 전시회에서는 만개한 모란
부장 하만순, 홍보부장 이정헤, 체육부장 윤혁진, 대외협력부장 최민자, IT부장 최혁
이 갖는 풍성함을 작가의 시선으
를 갖었으며, 현재 뉴저지에서 작 품활동을 벌이고 있다.
진, 장학위원장 이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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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니 아트 & 뮤직 스쿨(원장 김태
도록 충분한 이론수업과 함께 Small
훈)이 아트 스쿨을 오픈하고 5월 말까
Group으로 운영된다.
현직 Acadia
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클래스 오픈
University교수가 직접 강의하여 미
하우스를 열고 있다.
국 입시제도가 원하는 포트폴리오
특히입시제도의 변화에 따라 과외활
의 기준에 맞도록 지도하고 있어 더
동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점에 각 레
욱 반응이 뜨겁다. 튜션 또한 일반 개인
벨별 3분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음악
레슨의 경우 2시간 기준 월 $500이상
에 이어 미술교육에도 새바람을 일으
이 소요되는데 반해 3시간 월 $220 오
키고 있다는 평가다.
픈 프로모션 튜션 월 $200 매우 저
기존의 미술교육이 개인 강습 위주
렴하다.
특히 오픈 프로모션 기간
로 운영되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중에는 시즌(12주) 등록생 전원에
이 만만치 않았는데, 분야별 전현직 교
게 $50 상당의 포트폴리오 Bag &
사와 교수를 초빙하여 체계화 된 커리
Board를 선물로 주고있으며, Kid’s &
큘럼으로 운영된다.
Junior클래스는 매주 금요일 과 토요
-심포니 아트Kid’s Fun & Easy 스쿨
일에 Portfolio Prep.과Portfolio 클래
클래스(K~3학년) 한 클래스가90분으
스는 매주 토요일에 무료 Trial 오픈하
로 운영되며, 튜션은 오픈 프로모션으
우스를 실시하고 있다.
로 월 $100 또는 12주 한시즌에 $270
특별히 금요일 클래스의 경우 학생들
의 저렴한 비용으로 모든 Supply 일체
이 많은 관심을 갖는 카툰과 에니메이
를 제공하고 있다.
션,일러스트 를 병행하고 있어 패션 디
- Junior 클래스 (4~6학년)와 Portfolio Prep.클래스(7~9학년)
자인이나 그래픽과 같은 분야에 진출 하려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2시간으로 운영된다. 대학 입학 준비
모든 클래스가 Small Group으로 운
를 위한 포트폴리오 한클래스가 3시간
영되기 때문에 반드시 예약하여야 하
으로 학생들이 시간에 쫒기는 일이 없
며, 문의전화는 (215)362-2340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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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정치, 돈선거로 치러지는 미국에서
이에 대해 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즉각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온 큰손 기부
“민주당 정책을 비판해온 코크 형제의
자 80세의 찰스와 75세의 데이비드 코
지지에 관심이 없다”면서 거부했다.
크 형제가 종반전에 접어든 백악관행
샌더스 돌풍에 좌클릭 해야 하는 힐
경선 레이스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러리 클린턴 후보로서는 코크 형제의
미국내에서 6번째 돈많은 석유재벌
지지 선언을 환영할 경우 좌클릭을 의
거부로서 보수진영에게 거액의 정치자
심받는 동시에 반 힐러리 결집 등 역풍
금을 제공해온 큰손 기부자 코크 형제
을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즉각 일축한
가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차
것으로 보인다. 반면 코크 형제가 공개
기대통령으로 지지할 가능성을 공개
적으로 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지지할
언급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가능성까지 시사하고 나선 것은 공화
코크 형제중에서 올해 80세로 형인
당주류 와 큰손 기부자들이 여전히 도
찰스 코크는 24일 ABC 방송의 일요토
널드 트럼프나 테드 크루즈 후보를 모
론에 출연해 ‘클린턴 전 장관이 공화당
두 비토하고 있음을 입증해준 것으로
의 지금 경선 주자들보다 더 훌륭한 대
풀이되고 있다. 실제로 공화당 주류와
통령이 될 수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를 것이라고 우리가 믿으면 될 것”이라
주저없이 두 차례나 “가능하다”고 답변
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선 것으로 미 언론들은 해석했다.
큰손 기부자들 가운데 다수는 트럼프
이번 대선에서 공화당 진영에 8억
나 크루즈를 선택하면 공화당이 파괴
했다. 그는 이어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이는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
8900만 달러나 쏟아붓겠다고 공언해
될 것 이라며 그들을 지지하느니 차라
지지할 것이냐는 질문에 단정적으로
보가 아니라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온 코크 형제가 본선에서 민주당 힐러
리 백악관을 힐러리에게 넘겨주는게
언급을 하지는 않았으나 “클린턴 후보
후보를 차기 대통령으로 지지할 수도
리 클린턴 후보를 지지할 경우 공화당
나을것이라는 불만을 터틀이고 있다고
의 행동이 지금의 레토릭과는 많이 다
있다는 입장을 처음으로 시사하고 나
은 적잖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미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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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민주·공화 양당의 유력 대선주자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동부 5 개주 대선 경선에서 여유있게 승리했다. 이번 경선은 5개주를 연결하는 미국의 고속 철 아셀라 익스프레스의 이름을 따 ‘아셀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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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이라 불렸다. 이기면 대선 본선까지
트럼프는 경선 후 연설에서 “게임은
애를 시작했다. 힐러리는 이날 연설에
하지만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사실상
직행이라고 봐도 될 만큼 의미있는 경
끝났다”며 스스로를 ‘잠재적 후보’라고
서 “샌더스를 지지하든 나를 지지하든
민주당의 백악관행 티켓을 확정짓고 있
선이라는 뜻이다.
칭했다. 트럼프에게 남은 장애물은 반
우리를 하나로 묶어주는 더 중요한 것
는 반면 도널드 트럼프 후보 는 여전히
이날 경선에서 힐러리는 후보가 될
트럼프 전선을 결성한 크루즈나 케이식
이 있다”고 말했다. 힐러리는 “샌더스
흔드는 사람들이 많은 위험한 줄타기
수 있는 대의원 수의 89%를, 트럼프는
이 아니다. 공화당은 한 후보가 자력으
덕분에 멋진 경선을 할 수 있었다”며 “
를 계속하고 있다.
76%를 확보했다. 미 대선의 화두는 이
로 과반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중재 전
모두의 힘을 모아 미국을 다시 위대한
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매직넘버인
제 ‘경선 이후’로 넘어갔다.
당대회를 열어 후보를 지명할 수 있다.
나라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
2383명에 230여명만을 남겨두고 있어
힐러리는 이날 코네티컷과 델라웨어,
공화당의 남은 경선은 10개 주로 502
통령의 미국’을 저지하기 위해 힘을 모
남은 대의원 1205명의 20%만 차지하
메릴랜드,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승리했
명의 대의원이 걸려 있다. 트럼프가 우
아야 한다는 것이다. 힐러리는 트럼프
면 되기 때문에 시간문제로 간주되고
다. 버니 샌더스는 로드아일랜드 한 곳
세하지만 과반을 확보하기는 힘들 것
의 이름을 이용해 “사랑이 증오를 이긴
있다 반면 트럼프 후보는 매직넘버인
만 가져갔다.
으로 보고 있다. 공화당 내부에선 지도
다(Love trumps hate)”는 슬로건도 만
1237명까지 287명을 남겨두고 있어
슈퍼대의원을 포함해 힐러리가 확보
부가 이런 방법으로라도 트럼프를 주저
들었다.
남은 대의원 502명중에 57%를 차지해
한 대의원 수는 2141명, 샌더스는 1321
앉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경선
뉴욕타임스도 샌더스 지지자들의 표
야 하기 때문에 여전히 장담할 수 없는
명이다. 민주당 후보가 되기 위해 필
에서 드러난 민심을 쉽게 무시하기도
심의 향방이 대선의 중요한 변수라고
상황이다. 특히 트럼프 후보는 1주일후
요한 대의원 수는 2383명이다. 아직
어렵다. 트럼프도 이를 의식한 듯 “권
분석했다. 샌더스 지지자들 중 상당수
인 5월 3일 열리는 인디애나 경선에서
1208명의 대의원이 걸린 14개 주 경선
투에서 선수가 상대를 KO시키면 판정
는 민주당이 아닌 샌더스 개인을 지지
마지막 고비를 맞게 된다.
이 남아 있지만 샌더스가 전승하지 않
이 나올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
하는 사람들이고, 힐러리에 대한 반감
테드 크루즈 후보가 존 케이식 후보와
는 한 반전은 어렵다.
고 말했다.
도 상당해 기권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연대해 인디애나에서 트럼프 저지에 나 서 있기 때문에 위스컨신에 이어 마지
트럼프는 5개주를 싹쓸이했다. 공화
힐러리에 대한 공격 수위도 높이고 있
샌더스 지지자인 펜실베이니아 주민
당 후보가 되기 위해 필요한 대의원
다. 트럼프는 “솔직히 힐러리가 남자였
신시아 크랄은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1237명 중 950명을 확보했다. 테드 크
다면 5% 정도 얻었을 것”이라고 말했
“투표장에 가서 샌더스의 이름을 적고
현재 인디애나에선 트럼프 39, 크루즈
루즈는 560명, 존 케이식은 153명에 그
다.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캠프가 본
나오겠다”고 말했다. 샌더스 지지자라
33, 케이식 19%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쳤다. 두 후보의 대의원을 합쳐도 트럼
선을 대비해 이미지 전략을 새로 수립
고 밝힌 워커도 “힐러리는 월가와 결탁
있는데 트럼프 후보가 저지 작전을 뚫
프에 한참 모자란다. 워싱턴포스트는 “
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다 진중하게 대
해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샌더스는
고 이길 경우 자력으로 매직넘버에 도
이번 경선 결과는 힐러리와 트럼프 모
통령에 걸맞은 이미지를 보이도록 연구
경선을 완주하겠다고 했지만, 패배 후
달할 가능성이 생기는 반면 크루즈-케
두에게 대의원 수 확보 이상의 의미를
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힐러리를 지지할 것인지에 대해선 입장
이식 연대에 패배 하면 자력 돌파를 저
을 밝히지 않았다.
지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갖는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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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는 샌더스 지지자들을 향한 구
막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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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미군무기로 북
는 백악관과 국무부가 나서 북한정권
한을 파괴시킬 수 있으나 우방인 한국
에 대한 압박을 계속 강화해나가고 핵
을 고려해 참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사일 도발을 계속하면 다른 옵션을 고려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백악관과 국무부는 북한이 핵미사일
백악관의 조시 어니스트 대변인은 이
도발을 계속할 경우 다른 옵션들을 고
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5차 핵실험
려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최근 연일 북한
설에 대한 질문을 받고 “새로 평가할게
김정은 정권에 대한 강경 입장을 표명
없다”면서 “우리는 대북압박을 계속
하고 있다. 지난해 북한정권 붕괴론에
강화해 나가고 중국정부와 협력해 북
이어 이번에는 군사공격을 통한 북한파
한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할 것”
괴 가능을 언급하고 나섰다.
이라고 강조했다. 국무부의 마크 토너 수석부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은 26일 방송된 CBS 방송의 아침뉴스 진행자 찰리 로즈와
한 피해를 입을 게 분명하기 때문에 참
의 인터뷰에서 ‘군사공격을 통한 북한
고 있다는 강경 발언으로 해석되고 있
파괴 가능’까지 언급했다.
다.
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은 예측불허이 고 지도자 김정은은 무책임하기 때문
북한이 핵미사일 도발을 계속할 경우 ‘다른 옵션'(other options)을 검토하겠 다고 경고했다. 미국은 다른 옵션이 무엇인지 구체적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는 미군무기들
오바마 대통령은 현재 “북한의 도발행
로 분명히 북한을 파괴할 수 있다”면서
동으로부터 미국인들과 우방인 한국과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해 1월말에는
으로 언급하지는 않고 있으나 현재의
“그러나 북한공격에 따른 인도적인 대
일본국민들을 보호하는데 최우선을 두
유튜브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정권은
대북제재조치에서 제외된 광물수출 전
가이외에도 북한이 우리의 우방인 한
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바마
결국 붕괴될 수 밖에 없다”고 언급한데
면금지, 외화벌이 노동자 송금차단, 원
국 바로 옆에 있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은 “북한의 핵문제를 해결하려
이어 1년여만에 군사공격을 통한 북한
유공급 중단, 세컨더리 보이콧 강력적
이는 미국이 현재의 미군전력으로 북
노력하는 동시에 낮은 수준의 북한의
파괴 가능까지 발언한 것이어서 파장
용 등을 고려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
한을 파괴시킬 수 있지만 한국도 막대
위협은 최소한 막을 수 있는 방어체제
을 일으키고 있다. 이와관련, 미국정부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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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중대한 도전”이라고 규정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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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셋 ‘화웨이 VR’을 공개했다. 화웨이 는 미국과 유럽보다 일단 중국 시장 공 략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조사 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 (SA)는 올해 전 세계 VR 헤드셋 매출 다. 시장조사 업체인 트랜드포스에 따
액 규모를 8억9500만달러(약 1조152
르면 2020년 VR 기기는 연간 3800만
억원)로 추산하고 있다. 이미삼섲전자
대가 팔려 200억달러(약 24조6700억
와 LG전자, 미국 오큘러스, 대만 HTC
원) 시장 규모를 이룰 것으로 예측된
등이 세계 시장에 헤드셋을 내놓고 각
다. VR 콘텐츠 시장은 이보다 큰 500
축을 벌이는 만큼 영역 다툼이 더 치열
억달러(약 61조6600억원)에 이를 전망
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다. 업계에서 “VR은 새로운 ‘기회의
VR영상 촬영이 가능한 ‘360도 카메
땅’으로 들어가는 티켓과 같다”는 말이
라’ 경쟁도 함께 벌어지고 있다. 소비자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들이 직접 가상현실 콘텐츠를 촬영하 고, 스마트폰과 헤드셋을 통해 감상할
◇헤드셋, 카메라 등 기기 개발 경쟁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삼성전자
치열
는 지난22일부터 VR 카메라인 ‘기어
세계 게임기 시장 1위인 일본 소니는
360’에 대한 판매에 들어갔다. LG전자
가정용 게임기와 연동하는 헤드셋 ‘플
는 지난달 새 스마트폰 G5와 함께 ‘360
레이스테이션VR’을 오는 10월 출시한
캠’을 출시했다. 페이스북은 360도 영
다고 밝혔다. 소니 게임기 ‘플레이스테
상을 3D 입체 영상으로 촬영할 수 있
이션4’와 연동해 가상현실로 게임을 즐
는 전문가용 카메라 ‘서라운드’를 개발
가상현실(VR) 시장’을 잡기 위해 글로
기술을 말한다. 헤드셋과 360도 카메
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VR 전용 게임
했다. 미국 고프로, 일본 니콘 등 전문
벌 IT(정보통신) 기업들이 격돌하고 있
라가 주축인 VR 기기 분야는 이미 경
도 50개 이상 함께 출시한다. 세계 3위
카메라 업체들도 뛰어들었다. 고프로는
다. VR이란 컴퓨터 기술로 시각이나 청
쟁에 불이 붙었고, 이를 활용한 VR 콘
스마트폰 제조사인 중국 화웨이는 중
‘오디세이’라는 카메라를 판매 중이고,
각·촉각 등을 자극해 사용자가 화면 상
텐츠 분야에도 소프트웨어 업체뿐 아
국 상하이에서 신형 전략 스마트폰 ‘P9’
니콘은 올 하반기 ‘키미션360’이란 제
의 장소에 있는 것처럼 느끼게 만드는
니라 이동통신사들까지 뛰어든 상태
을 선보이며 VR 동영상을 볼 수 있는
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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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입국했다 체류기한을
눌러앉아 ‘오버스테이’ 불체자가 된 한
면 다소 줄어든 것이다. 2014회계연도
넘기고도 출국하지 않아 소위
국 국적자는 8,472명으로 전체 입국
에는 비이민비자 신분이나 무비자 프
‘오버스테이’(overstay) 불법체류
자의 0.7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
로그램을 통해 미국을 방문한 한국인
자가 된 한국인이 지난해 8,500명에
났다. 미국을 방문하는 한국인 100명
102만 3,581명 중 1만1,133명이 체류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 1명꼴로 체류기한을 넘겨 불법체류
기한을 넘긴 것으로 나타나 1.09%의
‘이민정책연구소’(MPI)가 발표한
신분이 되는 셈이다. 이 비이민비자 외
비교적 높은 ‘오버스테이’ 비율을 나타
‘외국인 방문자 출입국 보고서’에
국인 출입국 통계는 MPI가 연방 국무
냈다.
따르면, 2015회계연도에 비이민비
부와 국토안보부의 자료를 분석한 것
지난해 미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자를 받거나 ‘무비자 방문 프로그
이다. 이 통계에 잡힌 비이민비자는 방
2,097만4,390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들
램’(VWP)을 통해 합법적으로 미
문 및 관광비자(B-1/B-2)이며, 체류기
중 15만3,166명이 ‘오버스테이, 로 집계
국에 입국한 한국인 112만
한이 최대 90일인 무비자 입국자도 포
돼 0.73%로 나타났다. 한편, 미국 방문
함된 것이다.
자가 거의 없는 북한 국적자의 경우, 지
1,89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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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중 비자기한을 넘기
미국에 입국한 한국인 112만여명 중
난해 29명이 방문비자로 입국해 1명이
거나 무비자 체류기한이 지
8,500명이 ‘오버스테이’ 불법체류자로
체류기한을 넘기고도 출국하지 않은
나서도 미국을 떠나지 않고,
남은 2015년 수치는 2014년과 비교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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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탄신 471주년 해군해병 합동 기념식 일시 : 4월30일 오후 7시 / 장소 : 아리수 연회장 연락처 : 전희준(267-475-7118)
장갑 홍정순
강현승 바이올린 독주회, 무료공연 일시: 5월 1일(일요일) 오후 5시 / 장소: 앰블러 한인 장로교 회, 112 N. SPRING GARDEN ST. AMBLER,,PA 19002
필라 여성회 정기 강좌 ‘재조명해보는 구한말 신여성들의 사회적 영향력’ 강사: 이정화 박사 / 날짜: 5월 1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장소: 라이라이 식당 (610) 277 5988 1144 Dekalb Pike Blue Bell, PA 19422 문의: 이교연 856 979 7071
인터넷복음방송 개국5주년 감사예배 일시:2016년 5월7일(토요일)오후6시 장소:첼튼햄장로교회(최정권 목사시무) 215-635-5643 7507 Tookany Creek Pkwy Cheltenham PA 19012 문의:215-307-7068 / 215-758-2211
숙명여자대학교 필라동문회 모임 일시: 5월7일(토) 낮12시~오후3시30분 장소: 노보루식당 / 117 Garden Golf Blvd. North Walws. PA 19454 / 문의: 회장 안정혜 215-932-1121/ 부회장 이경옥 267243-5407
갈멜산 기도원 부흥회 (말씀, 예언, 신유) 강사: 일시: 장소: 주소:
김명식 목사(목포 쉼이 있는 교회) 5.12.16(목) - 5. 15.16(일) 갈멜산 기도원 267-243-9625 6122 N. Lambert St. Phila, PA 19138
김성철 목사의 <알레프 성경교실> 일시:매주 월요일 오전10시-11시 장소:goodnews 인터넷복음방송 강의실 1925 W Cheltenham Ave., Elkins Park, PA 19027 상담 및 문의:김성철 목사 (215)500-2838 / (215)307-7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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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보인다, 장갑을 보면 그 사람의 손도 보인다 다섯 개의 구멍은 저마다의 굵기와 깊이를 가졌다 현장의 시작과 끝은 그들의 모습으로 알 수 있다 장갑을 뒷주머니에 꽂으면 그게 작업장의 패션이 된다 찾는 장갑을 보면 기초를 하는지 미장을 하는지 도배를 하는지 다 보인다 행사에서 잠깐 둔갑하는 기사님 장갑, 진짜 이름은 예식 장갑이다 반코팅 장갑은 일용의 기본 장갑 인부들이 갖출 기초 장비 낱개로 사면 일이 없는 사람이요 한 타 사면 큰일 하는 사람이다 KT 직원이 목장갑을 사는 이유는 전봇대 때문, 목수 장씨가 용접 장갑을 사는 이유는 패널 때문, 무수촌 이장 이씨가 반도체 장갑을 사는 이유는 접과 때문, 장갑엔 저마다의 이유가 들어 있다 장갑엔 저마다의 일이 들어 있다 저마다의 목소리는 사는 이유가 된다 2009년 『시안』으로 등단 시집 『단단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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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에 노출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카드판독기(skimming devices)를 이
2015년에 발생한 전체 스키밍 사기의
용한 사기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스키머로 통하는 사기꾼들은 카드판
60%가 비은행 ATM을 타깃으로 삼았
독기를 자동현금인출기(ATM)에 몰래
다는 사실이 이를 반증한다. 2014년 비
부착해 데빗카드 번호를 복제하고 ‘몰
은행 ATM이 스키밍에 노출된 비율은
래 카메라’로 ATM 사용자가 키패드
전체의 39%였다.
를 통해 입력하는 개인식별번호(PIN)
또한 과거의 경우 스키밍 사기는 대부
를 훔친다. 이런 방식으로 확보한 카드
분 동부와 서부 해안지역에서 집중적
번호와 PIN을 이용해 복제카드를 만든
으로 발생했으나 지금은 미국 전체로
스키머는 피해자의 은행계좌에서 현금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은행 측의 대응
을 인출한다.
은 큰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은행 고객들의 ATM 사용내역을 모니
카드정보 복제 사기에 맞서 컴퓨터 칩
터하는 ‘FICO 카드 얼럿 서비스’에 따르
을 내장한 크레딧카드와 데빗카드를
면 2015년 한 해 동안 범죄자들의 범
발행하는 은행들이 늘어나는 추세지
행에 이용된 전국의 ATM 숫자는 전년
만 아직도 상당수의 소매업체들은 카
에 비해 6배가 늘어났다. FICO 얼럿 서
드 칩에 담긴 정보를 인식하는 결제시 스템을 설치하지 않고 있다.
비스는 소비자 신용점수를 제공하는
르면 그는 4만9,000개에 가까운 카드
곳으로 널리 알려진 FICO의 소속사다.
의 데이터를 훔친 후 이를 이용해 만
그녀는 “웰스파고의 ATM과 키패드
이로 인해 새로 발행된 칩 카드의 뒷
1년 전 스키밍 사기가 증가세를 보인
든 위조카드로 무려 50만달러에 달하
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의심
면에는 여전히 신용정보가 입력된 기
다고 처음으로 보고한 FICO는 가맹사
는 돈을 인출했다. 그가 빼낸 현찰 가
스러운 움직임에 관한 보고를 심각하
존의 마그네틱 선이 부착되어 있다.
들과의 계약에 따라 구체적인 발생건
운데 상당액은 해외로 빠져나간 것으
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수를 공개하지 않은 채 “2015년에 집
로 알려졌다.
을 공개하진 않았다.
호란은 “사기꾼들이 재빨리 치고 빠지
FICO 사기대응팀의 부팀장으로 활동
는 이른바 ‘퀵 히트’(quick hit) 접근법을
웰스파고의 힐러리 오바인 대변인
하는 T.J. 호란은 “이번 사건은 은행들
사용하고 있다는 점도 은행의 대응을
은 이메일 성명을 통해 “현재 우리는
이 아직 스키밍 사기에 면역력을 갖추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얼마 전 한 남성이 전국을 돌며 웰스
ATM을 보호할 새로운 보안장비와 기
지 못했음을 보여준다”고 전제하고 “
스키머 사기로 인한 평균손실액은 위
파고 은행 ATM에 카드복제기를 설치
술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정
그러나 편의점 등지에 설치된 비은행
조된 카드 1장당 평균 600달러인 것으
한 혐의로 체포돼 기소됐다. 경찰에 따
보유출의 우려를 이유로 상세한 내용
ATM은 은행 ATM에 비해 훨씬 더 큰
로 조사됐다.
계된 수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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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와 꽃가루, 황사에 더욱 강렬해지
봄철 트러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
과 비슷한 온도의 맑은 물로 헹굴 것.
각질 제거를 하기 전에 먼저 피부에 스
는 자외선까지. 살랑거리는 봄바람이
엇보다 꼼꼼하게 클렌징하는 것이 최
그 다음에는 타월로 톡톡 두드려 마무
팀을 쐬어보자. 수증기 상태의 물 분자
즐거울 새도 없이 피부는 봄 공격에 녹
우선! 먼지, 황사, 꽃가루 등으로 더러
리한다.
는 피부 속까지 침투할 뿐 아니라 피부
다운 일보 직전의 경보기를 울리고 있
워진 피부를 방치하면 모세혈관 수축
다. 이맘때 유독 두드러지는 4가지 트러
으로 혈액순환이 둔화돼 피부 노화까
블에 꼭 맞춘 뷰티 솔루션을 제안한다.
지 촉진할 수 있다. 그렇다고 깨끗이 씻
봄이면 유난히 거칠고 칙칙해 보이는
과적이다. 스팀을 이용해 모공을 열고
어낼 목적으로 강하게 문지르면 민감
피부톤. 심한 경우에는 하얗게 벗겨지
각질을 불렸으면 각질 제거제를 사용
한 봄철 피부에 염증을 일으키거나 모
고 잔주름까지 생겨 스킨케어에 신경
해 두터워진 각질을 제거한다. 지성 피
봄에는 극심해진 밤과 낮의 온도차로
공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부에 부
쓰이는 것은 물론 들뜨는 메이크업 때
부는 알갱이가 있는 스크럽 타입을, 건
인해 피지 분비가 증가되고 각질이 잘
담을 주지 않으면서 깨끗한 세안을 하
문에 애를 먹는다. 이는 낮 기온이 올
성 피부는 크림 타입이나 오일 타입을
제거되지 않아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는 세심함이 필요하다.
라가면서 피지 분비가 증가하고 각질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각질 제거제를 사
정상적으로 제거되지 않아 피부에 각
용했을 때 피부에 자극을 심하게 느낀
질이 쌓이기 때문이다.
다면 AHA 성분의 화장품을 사용해보
Trouble 1 뾰루지와 여드름의 귀환
에 자극이 적고 열과 수분이 함께 작용
Trouble 2 생기 잃은 칙칙한 피부톤
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 개선에도 효
게다가 봄철의 먼지, 꽃가루, 황사, 자외
손바닥 위에 충분한 양의 클렌저를 덜
선 등은 유독성 트러블을 일으킨다. 특
어 체온으로 적당히 데운 다음 거품을
히 미세 먼지는 황사가 불어오는 3, 4월
내서 얼굴에 가볍게 문지른다. 천천히
에 최대 14배까지 늘어나는데 마그네
안에서 바깥쪽으로 문질러주며 턱 주
Solution 일주일에 1, 2번은 각질을
질을 부드럽게 제거하면서 잔주름 개
슘, 철, 칼륨 등의 산화물을 포함한 미
위, 귀 주위, 헤드라인까지 꼼꼼히 닦
제거하라
선, 보습 효과까지 있다. 단 AHA 성분
세 먼지는 입자가 작아 우리 피부에 쉽
고 물로 여러 번 헹궈 노폐물을 완전하
각질이 쌓이면 피부 재생 속도가 더뎌
은 햇볕에서 광과민 현상을 일으킬 수
게 침투한다.
게 제거한다. 일교차가 큰 아침과 저녁
지는데다 좋은 화장품을 발라도 잘 흡
있기 때문에 나이트 케어로만 사용하
Solution 세심한 클렌징에 올인하
에 춥다고 뜨거운 물로 세안하면 피부
수되지 않으므로 피부톤 문제는 제쳐
거나 낮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와
라
의 수분과 유분까지 빼앗기므로 체온
두고라도 각질 제거는 필수 사항이다.
함께 사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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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AHA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은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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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들어 느끼는 죽음의 의미는 다르다. 키에르 케고오르는 “나는 정신이다” “ 나는 관계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중년 은 나를 알아가는 시기이다. 나를 어떻 게 아는가? 관계를 통해 안다. 관계 속 에서 아는 것이다. 관계없이 어떻게 자 신을 알 수 있는가? 40이 넘어가는 남 성에게서는 여성호르몬이 나오기 시작 한다. 중년이 되기까지 사람들은 삶의 절정을 맛보며 살아온다. 사랑, 이별, 대 학 합격, 회사 입사 시험 합격, 승진, 결 혼, 첫아기 탄생 등. 그러나 중년에 접어들며 그 절정 경험 이 무뎌져 가기 시작한다. 삶의 신비감 인생의 세대를 나눈다면 유년, 청년,
는 수(數)이다. 38세를 중년이라고 하
는 친구가 있는 가하면 어떤 친구는 이
이 사라져 간다는 것이다. 어느 날, 친구
중년, 노년으로 부를 수 있을 것이다.
면 중년은 인생의 자오선이다. 하루를
혼의 아픔을 경험하기도 한다. 어떤 친
의 전화를 받는다.
유년은 철모르고 마냥 뛰어노는 시기
오전과 오후로 나누듯 인생을 크게 두
구는 새로운 영적세계를 만나 다이나
‘차를 바꿨단다. APT를 새로 사서 이
이고, 청년은 말 그대로 인생의 푸른 꿈
부분으로 나누는 인생의 자오선(子午
믹한 삶을 살아가지만 거의 모든 친구
사를 한단다.(평수를 물으니 우리 집에
을 안고 달리는 시기이다. 그 이후에 찾
線)이 중년인 것이다. 유년기, 청년기를
들은 그저 그렇게 삶을 이어간다.
두 배) 진급을 했단다. 자녀가 대학에
아오는 중년, 사람들은 그렇다. 나도 그
어떻게 보내느냐 하는 것은 중요하다.
38세. 중년은 분명 전환기(轉換期)이
합격을 했단다.’ 전에는 같이 갔는데 이
랬다.
그 시절에 삶의 에너지를 충분히 비축
다. 그 전환기를 어떻게 맞이하느냐가
제는 친구들과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해 놓은 사람은 세월이 가도 시들지 않
인생의 승패를 좌우한다. 심리학자 칼
가정적 차이가 나기 시작한다. 모두들
기 때문이다.
융은 “40세 이후에 오는 병은 영성 결
‘Somebody’인데 나만 ‘Nobody’인 것
자신의 삶에는 중년이 아득히 먼 나 라의 이야기인줄 알았다. 그런데 어느 날 중년이 되어 있는 자신을 보며 스스
세대의 언덕을 넘어가며 중년을 어떻
핍에서 온다.”고 했다. 그 말을 뒤집어
이다. 그러면서 중년의 위기에 접어든
로 놀란다. 항상 젊을 줄 알았는데 어
게 지혜롭게 대처하느냐가 관건이다.
말하면 “40세가 넘으면 영성으로 살아
다. 그럴 때에 비교의식을 떨쳐버리고
느 날 버스 정류장에서 “아저씨!”하며
사실 중년까지는 비슷하게 간다. 공부
야 행복하다.”는 뜻이 된다. 자신이 시
독특한 나만의 ‘자존감’을 지켜내야만
길을 물어오는 통에 정신이 ‘번쩍’ 들었
를 하고 졸업을 한다.
인하든 부인하든 40이 넘어가면 육신
한다.
다. 처음엔 다른 사람을 부르는 줄 알았
취업을 하고 열심히 달려 나간다. 중년
적으로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육신
세월은 간다. 누구나 중년을 맞는다.
다. 그러나 이미 아저씨가 되어 있었다.
은 ‘과장’까지 가는 나이이다. 그런데 중
이 약해지며 얻어지는 축복은 영성이
그 중년을 초연하게 그러면서도 의미
과연 ‘중년’은 몇 살부터일까? 많은 학
년에 접어들며 차이가 나기 시작한다.
맑아진다는 것이다. 중년에 접어들었으
있게 맞이하는 사람이 매력 있는 사람
면서도 여전히 육적인 것에 얽매어 살
이다. 인생의 깊은 의미를 돌아보고 하
면 그 삶이 건조 해 질 수 밖에 없다.
나님이 예비하신 영성을 만끽하며 멋
설이 있지만 만 38세부터 중년이라고
어떤 친구는 고속 승진을 계속하지만
할 수 있다. 성경 요한복음 5장에 보면
한 친구는 명퇴를 당한다. 건강한 몸을
예수님이 38년 된 병자를 고치시는 기
유지하기도 하지만 어떤 친구는 건강
세대마다 죽음을 보는 눈이 다르다.
사가 나온다. ‘38’이란 숫자는 의미 있
을 잃고 힘들어한다. 가정생활을 잘하
10대, 2,30대 때 보는 죽음과 중년에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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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 중년을 맞이하는 당신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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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법
미국 내 지사나 자매 기업에서 정식 직
있지만, 미국 내에 아직 설립되지 않았
원으로 일하는 경우 임금을 한국 본사
거나 설립된 지 1년 미만인 경우 1년 체
에서 받아도 상관이 없습니다. 이러한
류가 가능한 비자가 나오는 것이 일반
점은 회사들이 투자금은 많이 들어가
적입니다.
는데 반해 이익은 미비한 시장 진출 초
임원급은 아니지만 핵심 인재로 회
기 회사에 매우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사 업무에 대한 ‘전문지식(Specialized
하지만, 심사 조건을 완화한다고 해도
knowledge)’을 가지고 있는 직원들에
L비자의 기본 조건을 충족 시키기 위
게도 L-1B라는 비자가 허용됩니다. 회
한 서류 준비는 여전히 철저해야 하며
사 업무에 대한 전문지식은 회사의 제
L 비자의 기본 조건에 대한 이해는 중
품, 서비스에 대해, 혹은 특정 고객층이
요합니다. 예를 들어, 비자 수혜자는 비
나 마켓에 대한 지식 등을 포함합니다.
자를 신청하기 전 3년의 기간 동안 최
전문지식을 가진 직원의 경우 최대 5
소 1년은 한국 내에 있는 미국 회사의
년 체류가 가능한 비자를 받을 수 있
모기업, 지점, 자매회사 등에서 임원이
지만, 임원급과 동일하게 미국 내 미 설
나 전문 지식을 가진 직원으로 근무한
립 혹은 설립 초기인 회사의 직원의 경
경력이 있어야 합니다.
우 1년 체류가 가능한 비자가 나올 수
임원급 직원들을 위한 L-1A비자의 경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송동호 종합로펌입니다.
저 쉽지 않아지자 미국 내 한국 기업의
우, 어떤 정도의 일을 해야 ‘임원/간부
만약 수혜자인 직원이 배우자나 21세
한국에서 작지만 경쟁력 있는 중소기
활동이 위축되는 것은 아닌가에 대한
급(Managerial/Executive capacity)’
미만의 자녀가 있다면 동반 가족으로
업들의 숫자가 늘어나면서 미국 시장
우려도 있었습니다.
인지에 대한 문의가 많습니다. 이민법
L-2비자 신청이 가능합니다.
으로의 진출을 꾀하는 중소 기업들이
미국 정부는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
에서 ‘임원/간부급’을 판단하는 기준은
미국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중소기
고 외국 기업들의 미국 내 경제 활동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회
기업의 경우, 지사 설립 초기의 안정적
업에서 일하던 직원들을 미국 지사로
을 지지하기 위해 ‘L-1비자 심사 개선
사의 주요 목표를 설정하고 회사 규칙
인 운영과 핵심인력 파견이 성공의 열
파견할 수 있는 주재원 비자, 즉 L 비자
안’을 발표, 적용을 시작하였습니다. 개
을 결정하는 자리인지, 회사 업무에 대
쇠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원급
에 관심을 가지고 연락을 하시는 분들
선안에 따르면 주재원비자 신청시 제출
해 어느 정도 이상의 결정권한을 가지
혹은 전문 지식을 가진 직원이 적절한
이 많이 있습니다.
하는 증거의 심사 기준을 완화하여 일
고 있는지를 판단의 기준으로 삼습니
비자를 받고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
하지만, 5년 전만 해도 “인터뷰 심사
정 기준만 넘을 경우 승인을 하기로 했
다. 또한, 일반 사원이 아닌 과장과 같
할 수 있는지 여부는 회사 경영자 혹
가 쉽지 않다”, “자료를 까다롭게 요구
다고 합니다. 이는 미국 진출을 계획하
은 중간 관리직 사원들에게 지시를 하
은 소유자 입장에서 중요한 고려 요소
한다”라는 말이 이민 변호사들 사이에
는 한국 기업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는 직책인지, 직원들에 대한 인사권한
입니다.
만연했고 신문 상에도 L비자가 쉽지
수 없습니다.
을 가지고 있는지 등도 고려하게 됩니
L-비자 관련 추가 문의사항이 있으
않다는 기사들이 자주 보였습니다. 더
L비자는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
다. 따라서, L비자 신청 시에는 이러한
시거나, 독자 분들께서 알고 싶으신 법
구나 삼성, 현대 등 한국 대기업의 외국
다. L 비자는 H-1B와 같은 다른 취
내용이 충분히 포함되도록 준비해야
률이 있으면 주저 마시고 mail@son-
인 투자 지분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L
업 신분과 달리 ‘적정임금 (Prevailing
합니다. 임원급 직원들의 경우 최대 7
glawfirm.com 로 문의해주세요. 다음
비자의 대안으로 제시되었던 E비자 마
Wage)’에 대한 제한이 없습니다. 또한,
년 동안 체류가 가능한 비자를 받을 수
에 쓸 칼럼에 반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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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소유주들이 깡통 주택 신세를 면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약 320만채 의 깡통 주택이 수면 위로 벗어나지 못 하고 있다. 더 걱정되는 사항은 대부분 의 깡통 주택이 저가대 주택 시장에 집 중되어 있다는 것. 저가대 주택의 약 16%가 현재 깡통 주택 신세로 손해를 보지 않고서는 주 택 처분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집을 처분해야 하는 상황에도 내놓을 수가 없기 때문에 현재 심각한 매물 가 뭄 사태를 초래하고 있다. 벤 그라보스키 블랙나이트 수석 부대 표는 “4년간의 주택 가격 상승세에도 깡통 주택 문제가 해소되지 못했다”며 “깡통 주택의 절반이 주택 가격 하위 20%대에 몰여 있는 것이 큰 문제”라고 CNBC와 인터뷰에서 지적했다. 4년간 주택 가격 상승세로 주택 ‘역자 산’(Negative Equity) 비율이 약 6.5% 로 개선됐지만 여전히 과거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다. 블랙나이트사는 현재 가격 상승 속도 를 감안할 때 저가대 주택의 역자산 비 주택 가격이 지난 수년간 꾸준히 올랐
최근 주택 시장 열기가 서서히 냉각되
블랙나이트 파이낸셜 서비스사의 집계
율이 주택 시장 호황기인 2005년 수준
음에도 불구하고 깡통 주택 문제가 여
면서 깡통 주택 문제가 다시 불거질 수
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주택 시
을 회복하려면 적어도 약 5년 이상 걸
전히 심각하다.
있다는 우려다. CNBC가 시장조사기관
장 침체 후 지난해까지 약 150만명의
릴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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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것을 실천하는 것이 건강에 비
것과 흡사한 작용을 하는 것이다.
지와 곰팡이가 서식하기가 더욱 안성
세월은 몹시 빠르니 더 늙기 전에 간
결인데, 남들이 모르는 어떤 특별한 것
맑은 공기를 심호흡할 때마다 내 몸에
맞춤이 아닐 수 없다. 또 겨울철 춥다고
소하고 간편하고 정리 정돈 될 때 나의
을 행한다고 건강해지는 것이 절대 아
서는 독소가 빠져 나가고 T-임파구가
바람 들어 올 만한 틈을 모두 막아버리
두뇌 유전자가 빤짝빤짝 켜질 것 같다.
니다.
강해지고 엔도르핀이 생산되는 놀라
고 석유나 가스 연료로 사용할 때 실내
창조 주께서 자연치유본능을 유전자
운 변화가 일어난다.
공기를 자주 환기 해야 한다. 집에서 사
에 입력하여 두셨는데 우리들의 나쁜
맑고 신선한 공기가 가득한 숲 속에서 는 그 공기를 마시고 싶은 마음에 가슴
오염되지 않은 순수한 공기를 마실 때
용하는 각종 스프레이 화학청소제 흡
생활 습관으로 자연치유본능을 둔화
을 활짝 펴고 심호흡을 깊이 하지만, 먼
혈액 속에 존재하는 적혈구는 그 산소
연 등등으로 인해 실내 공기 오염도 대
시키고 꺼버린 결과가 질병이다.
지와 매연이 가득한 도심 속에서는 심
를 받아 모든 신체 기관으로 산소를 운
기 오염 못지 않게 심각한 문제이다.
호흡 하고 싶은 마음은 커녕 오히려 숨
반하므로 모든 세포에 활력을 주게 된
아무리 공기 좋은 곳에 살아도 집안
능적 자연 치유의 길, 회복의 길, 자유
을 쉬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게 된다.
다. 그러나 만약 산소가 부족하고 해로
청소를 게을리 하면 문제가 있다. 집안
의지로 선택할 수 있는 창조 주의 재 창
이것은 공기가 맑냐 아니냐에 따라 우
운 화학 물질이 포함된 오염된 공기를
을 청결하게 하려면 먼저 집안 살림 재
조의 길은 뉴-스타트 생명의 길 이다.
리 세포들 역시 활짝 펴기도 하고 움추
마시면 적혈구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세
고 정리가 우선이다.
라기도 한다는 증거다.
포는 활력을 잃고 스트레스 상태에 처
안 쓰는 물건,오래 된 책들, 아까워서
하게 되므로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에
버리지도 남 주기도 싫은 마음을 과감
N : Nutrition - 건강식
놓이게 된다.
히 정리 정돈 할 수 있는 결심이 필요
E : Exercise - 운동
하다.
W : Water - 물
맑은 공기를 깊이 들이마셔 심호흡하 는 것이 우리의 몸에는 해독 작용이 된
오염된 공기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
다.
창조 주께서 예비하신 유일무이한 본
때문에 맑은 공기와 푸르름이 가득한 숲으로 찾아 가 보자.
S : Sunlight - 햇볕
술을 마시면 숨 쉴 때마다 술 냄새가
들은 자동차가 뿜어 대는 시꺼먼 매연
나 역시 오래 전 부터 재고 정리를 시
난다. 독이 되는 알코올 성분이 내쉬는
과 공장에서 배출하는 대기 오염 만을
작 했지만 아직도 아까운 생각에 붙들
T : Temperance - 절제
공기에 녹아서 나오기 때문이다. 이것
생각한다. 그러나 실내 공기 오염 역시
고 있는 것들이 많다. 지금은 바쁘다는
A : Air - 맑은 공기
은 신선한 공기 속에서 심호흡을 하면
건강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핑계도 할 수 없는 처지인데 여전히 바
R : Rest - 휴식
쁜 것은 그동안 중독된 바쁨이 남아
T : Trust - 믿음 ( 신뢰 )
있는 탓 일가?
뉴스타트 해 보세요!
서 물을 많이 마시면 피 속에 녹아있
집안 구석구석 번식하고 있는 곰팡이
던 독소를 소변으로 빠져 나가게 하는
도 큰 문제이다. 카펫이 깔려 있다면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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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소비자라면 110달러의 연회비 납부 가 필요한 이그제큐티브 멤버십 가입 이 권장된다. 이그제큐티브 멤버십은 연간 구매액의 2%를 다음해 수표로 환원해 주기 때문에 110달러이상의 리 워드를 받았을 경우 무료로 멤버십 연 장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코스코는 자체적으로 ‘커클랜드 시그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창고
니춰’라는 프라이빗 브랜드를 보유하고
형 회원제 매장 코스코는 저렴하고 상
있으며 커클랜드 시그니춰 브랜드로 출
품성이 우수한 물건을 많이 취급하기
시되는 거의 모든 제품은 일반 브랜드
로 유명하다. 코스코의 특징과 알뜰한
에 비해 경쟁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
소비가 가능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정
을 보장한다.
리한다.
<주류 구매는 코스코가 저렴하다> <멤버십은 필수> 회원제로 운영되는 코스코는 멤버십 카드를 반드시 지참해야 계산이 가능
코스코는 와인, 맥주, 위스키, 데킬라, 꼬냑 등 거의 모든 종류의 주류를 판 매하고 있다.
하다. 코스코의 멤버십은 ▶골드스타
주류는 타 제품과같이 특정 할인을
▶비즈니스 ▶이그제큐티브 등 3가지
제공하는 기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로 구분되며 골드스타의 경우 55달러
수 있으며 일부 코스코 매장에서는 지
연회비 납부 후 회원과 동일한 주소지
역 양조장에서납품받은 맥주를 갖추
에 거주하는 1명의 추가 회원 카드의
고 있다.
발급이 가능하고 이는 상품 판매를 위 해 매장을 방문하는 비즈니스 회원도 동일하다. 만약 코스코에서 사용하는 금액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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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상품을 공략하라> 코스코는 계절별로 다양한 판매섹션 을 준비하고 있다. 여름철을 앞둔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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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경우 텐트, 에어매트, 아이스박스,
품 확인이 가능하다.
좋다.
<코스코에서 결제하는 법> 지난 16년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카
수영복, 바비큐 그릴 등 캠핑 장비 특 별전시관을 운영해 경쟁력 있는 가격
각 매장마다 진행되는 특별 할인의 경
<전 세계 매장에서 멤버십 활용 가능>
드와 독점 계약을 해왔던 코스코는 올
에 물건을 판매하고 있으며연말연시에
우 쿠폰에 나타나 있지 않기 때문에 형
한국 매장을 방문한 미주 코스코 회
하반기부터 비자카드와 독점계약을 체
는 완구류를 중앙에 집중 배치해 아마
광펜으로 특별 할인 안내가적혀진 가
원 또는 한국에서 미국을 방문한한국
존닷컴 등 대형 온라인 유통업체보다
격표는 가급적 꼼꼼하게 확인하며 지
코스코 회원 모두 두 나라에서 멤버십
코스코는 기존 코스코 아메리칸 익스
공격적인 가격으로 완구를 판매한다.
나는 것이 좋다.
교차 활용이 가능하다. 해외 멤버십을
프레스 카드 고객은 자동으로 시티 코
사용하기 위해서는 계산대에서 매니저
스코 카드 회원으로 전환된다고 밝혔
승인 절차가 필요하나 사용에는 전혀
으며 시티 코스코 카드가 없는 고객도
문제가 없다.
모든 종류의 비자카드, 현금, 데빗카드
<쿠폰은 자동으로 적용>
<매장마다 제품 구성이 다를 수 있다>
결했다.
코스코는 지난 2014년부터 소비자들
코스코는 전국 매장에 공급되는 물건
이 쿠폰을 제출하지 않더라도 자동으
과 매장에 따라 별도로 판매하는 제품
만약 한국에 갈 일이 있거나 다른 국
로 할인율을 적용해 주고 있다. 쿠폰은
이 있다. 따라서 평소 가던 매장에서 만
가에 방문할 경우 반드시 멤버십 카드
또한 코스코를 자주 방문하지 않는
월 1회 각 가정으로 우편 배송되며 온
나지 못해본 제품을 다른 매장에서 발
를 챙겨 각 나라의 특산품을 저렴하게
소비자라면 연회비 납부 없이 코스코
라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세일상
견한다면 그 자리에서 구매하는 편이
구매하자.
기프트카드를 구매해 결제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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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계산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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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대 중종 38년 (1506~1544년) 성종 과 정현왕후 둘째 12대 인종 1년 (1544~1545년) 중종 과 장경왕후 장남 13대 명종 22년 (1545~1567년) 중종 일본이 백제를 도와준 유일한 기록이
로 100년 전쟁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
세계의 남들이 잘 살때 우리의 정치
있다. 백제 의자왕 20년 (AD 660년) 2
로 인해 대마도는 왜구들의 피난처요
지도자들은 무얼 하고 있었는지, 왜 백
월, 당나라 소정방이 13만 대군을 이
소굴이 되니, 수시로 고려를 침략한 것
성들은 죽도록 고생해야 했는지 알아
끌고 금강 입구에 진을 치고, 김유신 5
이다. 이 일본 내전은 임진왜란 (1592
야 하기 떄문이다.
만 군대가 사비성을 공격해, 황산벌에
년~)의 주역인 토요토미 히데요시 (풍
불과 5백년전의 일들이다. 조선왕조 1
서 계백 장군 결사대를 격파하니 백제
신수길 1537년 3월~1598년9월)의 주
대부터 27대까지 재임기간, 출생성분
가 멸망한다. 이에 AD 661녀 3월 백
군인 오다 노부가다 (1534년~1582년)
순으로 간략하게 기록한다. 여기에 왕
제 부흥군이 일본에 원병을 요청하니,
가 전국을 통일할 때까지 지속된다. 이
조별 전쟁 기록들만 연결해 보아도 대
왜는 2만 7천명의 병력과 4백척의 함선
렇게 100년동안 전쟁에서 단련된 왜군
충 백성들의 고충을 짐작할 수 있다.
을 백제에 지원한다. 하지만 당나라 해
들의 막강한 전투력을 이용해 도요토
군에 패배하고 일본으로 되돌아갔다
미 히데요시는 중국(명나라)을 점령할
는 기록이 있다. 일본은 9백년 후 임진
려고 일으킨 전쟁이 앞으로 다룰 임진
왜란 (1592년~1597년, 2차례 7년간 전
왜란, 정유재란, 병자호란이다.
쟁) 때 중국 명나라와 재격돌을 하게
한국 근대사를 알기 위해서는 조선 시
되면서 1945년 일본 항복 선언 때 까
대 5백년과 대한제국 식민지 시대, 해
지 중국, 한국등 동아시아를 침략, 지
방 이후 미 군정시대, 그리고 일본 막부
배하게 된다. 고려말 부터 조선 건국 때
시대, 에도시대, 메이지 유신시대, 일본
까지 (1223년 ~1392년) 169년간 529
제국시대를 알아야 하고, 중국의 명나
회의 가장 많은 왜구 침략이 있었다. 그
라, 후금, 청나라 , 중국 공화국, 중국 공
중에서도 고려 충정왕 2년 (1350년)부
산당, 중국인민 공화국을 알아야 한다.
터 조선 건국 1392년 까지 40년동안만
그리고 서유럽의 식민지 제국시대를 알
에도 495회 왜구 침략이 집중되었다.
아야 비로서 <축의 근대 시대>를 알게
왜구들의 침략은 소규모 노략질 수준
되며,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관과 종교
이 아니었다. 400~500척의 대선단을
관, 사상관을 알게된다. 과거를 알아야
이끌고 수만명의 병사들로 무장한 침
미래르 대비할 할 수 있는 것이다.
략행위였던 것이다. 이 시기에 왜구 침
먼저 옛추억을 더듬어 고등학교 때 외
략이 집중된 원인은 1350년 전후로 일
우던 조선 왕조를 간략하게 되집어 보
본은 남북조로 분열되면서 격심한 내
자. 세계사를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
전이 시작된다. 이른바 막부 전국시대
리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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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태조 6년 (1392~1398년) 이자춘 과 의혜왕후 적자, 2대 정종 2년 (1398~1400년) 태조와 신의황후 둘째 3대 태종 18년 (1400~1418년) 태조와 신의황후 다섯번째 4대 세종 32년 (1418~1450년) 태종과 원경왕후 셋째 5대 문종 2년 (1450~1452년) 세종과 소현왕후 둘째 6대 단종 3년 (1452~1455년) 문종과 현덕왕후 외아들 7대 세조 13년 (1455~1468년) 세종 과 소현왕후 네째 8대 예종 1년 (1468~1469년) 세조와 정희왕후 둘째 9대 성종 25년 (1469~1494년) 세조의 장남 의경세자의 둘째 10대 연산군 12년 (1494~1506년) 성 종과 폐비 윤씨 장남
과 문정왕후 차남 14대 선조 41년 (1567~1608년) 중종 의 서자 덕훙대원군 셋째 15대 광해군 20년 (1603~1623년) 선 조와 공빈 김씨 둘째 16대 인조 26년 (1623~1649년) 선조 의 다섯째 정원군의 장남 17대 효종 10년 (1649~1659년)인조 와 인렬왕후 둘째 18대 현종 15년 (1659~1674년) 효종 과 인선왕후 둘째 19대 숙종 46년 (1674~1720년) 현종 과 명성왕후 외아들 20대 경종 4년 (1720~1724년) 숙종 과 희빈 장씨 외아들 21대 영조 52년 (1724~1776년) 숙종 과 숙빈 최씨 서정자 22대 정조 24년 (1776~1800년) 사도 세자와 혜빈 홍씨 둘째 23대 순조 34년 (1800~1834년) 정조 와 수빈 박씨 둘째 24대 헌종 5년 (1834~1849년) 효명세 자 (익종)과 세자빈 조씨 장남 25대 철종 14년 (1849~1863년) 전계 대원군 이광의 아들 26대 고종 43년 (1863~1907년) 흥선 대원군과 순목대비 둘째 27대 순종3년 (1907~1910년) 고종과 명성왕후 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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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보다는 객관적으로 평가할 필요가 있다. 그 평가가 나온 후에는 이에 맞춰 대처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 선배의 경험담을 활용한다 올 가을학기 명문대 입시경쟁은 상상 을 초월할 정도로 치열했다. 거의 모든 최상위급 사립대들의 합격률이 역대 최 저치를 기록하며 최고의 스펙을 가진
■ 시야를 넓힌다
또한 GPA는 우수한데 대입 학력고사
학생들이 입학 문턱에서 줄줄이 고배
미국 내 대학은 4,500개가 넘는다. ‘스
점수가 기대했던 것보다 신통치 않게
를 마셨다. 현 11학년생들은 특정 스펙
펙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이
나와 마음고생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을 가진 학생들이 어떤 대학에 지원했
수도 없이 많다’는 얘기다. A- 및 B+
도전적인 AP나 아너스 과목을 거의 듣
다가 떨어졌고 어떤 대학에 붙었는지
학생들은 입학경쟁이 가장 치열한 상
지 않았지만 성적은 우수한 학생 등 최
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특히 자
위 40위 안에 드는 대학에 안주하지
상위급이라고 하기엔 스펙이 딸리는 학
신이 A- 또는 B+ 학생이면 이는 선택
말고 40위 밖으로 시야를 더 넓힐 필
생은 여러 가지 유형이 있다.
이 아닌 필수다.
요가 있다.
어쨌든 대학마다 입학사정에서 가장
이미 입시를 치른 선배들의 경험을 토
많은 공립대학들과 소규모 사립대학,
중시하는 부분은 아카데믹 스펙이라고
대로 생각해 볼 것은 자신의 스펙을 무
한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리버럴 아
말한다. 어떤 아카데믹 스펙을 갖고 있
시한 채 명문대 일변도의 입시전략을
츠 칼리지 중 일부가 이에 해당된다. 이
느냐에 따라 지원 대학 리스트가 결정
짜는 것보다는 현실감각을 잃지 않고
들 대학들은 합격률도 높고 재정보조
된다. 올 가을 입시전쟁을 치를 11학년
실력에 맞는 대학을 집중 공략하는 쪽
가 필요한 학생들을 적극 지원하며 타
생들이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부분
에 초점을 맞추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주 출신 학생 유치를 위해 끊임없이 노
은 자신의 아카데믹 스펙을 냉철히 평
다시 말해 아이비리그에 ‘올인’하는
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부분에서 완
분위기에 휩쓸려 훗날 후회하는 것보
스펙이 아이비리그급 대학에 합격하
벽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경우에는
다는 합격 가능성이 높은 대학에 지원
기에는 다소 부족한 학생들에게 무시
차선책으로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한
해 캠퍼스에 당당히 입성하는 것이 올
하지 못할 액수의 장학금을 제시하는
단계 낮춰서 현실적으로 생각할 필요
바른 판단이란 뜻이다.
공립대학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학
가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대학입시가 더욱 치
자금에 대한 부담이 신경이 쓰인다면
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아이비리그, 스
과감하게 전액 장학금을 제시하는 타
탠포드, MIT 등 소위 명문대 합격은
주의 공립대학도 검토해볼 만하다.
자신과 비슷한 스펙의 선배가 합격한 대학의 신입생 프로파일을 인터넷을
■ 과외활동의‘질’을 평가한다.
통해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많
명문대 입학 문을 통과하려면 아카데
은 대학들은 이번에 합격한 예비 신입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보다 더
대체로 대학들은 지원자 가운데 로컬
믹 스펙에다 ‘플러스 알파’를 추가해야
생들의 평균 GPA, 대입 학력고사 점수,
욱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알짜배
학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많은
한다. 플러스 알파 얘기가 나올 때마다
출신지 등 기본 정보를 공개하기 때문
기 중의 알짜배기들만 이들 명문대학
대학들은 신입생 출신지가 특정 지역
어김없이 등장하는 것이 바로 과외활
에 이 정보를 바탕으로 지원할 경우 합
이 흡수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에 쏠리지 않도록 입학사정 과정에서
동이다.
격여부를 가늠해 볼 수 있다.
꼭 이들 대학을 들어갔다고 해서 인생
신경을 쓰기 때문에 입시전략 차원에
남들이 다하는 운동 하나, 악기 하나
어떤 대학의 신입생 평균 GPA는 3.50,
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고 대학
서 로컬 학생이 대거 몰리는 대학은 피
정도 하면서 특별한 성취욕 없이 고교
SAT I 점수는 2,000점이라고 가정하
생활을 무사히 마쳐서 좋은 결과를 낼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시절을 보내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뜨
면 GPA와 SAT 점수가 평균치보다 높
거운 열정을 가지고 한 가지 활동을 깊
은 학생은 수천명에 달하는 지원자 중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입학을 해서도 치 열한 경쟁으로 말미암아 대학재학 중
■ 아카데믹 스펙을 확실히 파악한다
이 있게 하면서 해당 클럽 회장도 하
더욱 돋보이게 마련이다. 이를 십분 활
에 중퇴를 할 수도 있고 설혹 대학 문
최고 수준의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
고, 스테이트 또는 내셔널급 대회에 나
용해 지원하면 합격할 가능성도, 필요
을 나선다고 해도 간신히 턱걸이 졸업
생들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의 스펙은
가 큰 상을 받는 학생도 있다.
한 만큼 재정보조를 받을 가능성도 높
에 그칠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취업에
당연히 차이가 난다. 고등학교 GPA,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 단 한 개의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따라서 각 고
SAT I, SAT II(서브젝트 테스트), ACT
활동을 하더라도 새로운 것을 창조해
등학교에서 최고의 스펙을 보유한 학
점수, 택한 AP 과목수와 AP 시험점수
내고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
■ 양으로 승부를 거는 것도 고려한다
생들은 주로 아이비리그급 대학들의
등 숫자로 표시되는 객관적인 지표는
을 끼쳤다면 합격점은 따 놓은 당상이
여기저기 지원을 많이 해놓으면 합격
입학문을 노크하지만 실력이 다소 처
같을 수가 없다.
다. 아카데믹 스펙과 마찬가지로 입시
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이다.
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지는 학생들은 자신의 스펙에 맞는 현
9학년 때는 성적표를 A로 채웠는데
를 앞둔 학생들은 지금까지 자신이 해
욕심 많은 12학년생들은 10개 이상의
실적인 대입 전략을 짜서 실행에 옮길
AP 과목을 듣기 시작한 10학년 이후
온 과외활동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대학에 입학원서를 제출한다. 거의 모
필요가 있다. 최상위급 대학에 도전할
부터 높은 학업 수준을 감당하지 못해
있다. 과외활동의 질은 대학 입시의 방
든 사립대들이 채택하는 공통지원서
경우 낭패를 볼 가능성이 높은 A마이
성적이 떨어진 학생도 있을 것이고 어
향을 바꿔놓을 정도로 결정력이 크다
(Common Application)로 인해 동시에
너스(A-) 또는 B플러스(B+) 학생들을
떤 이유에서든 그 반대인 경우도 있을
는 점을 명심한다.
여러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가능하기
위한 입시전략을 살펴본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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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과외활동을 주관적으로 평가
때문에 갈수록 치열해지는 입시경쟁과 www.juganphila.com
맞물려 수험생들의 평균 지원 대학수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일 반적으로 주요 대학들은 한해 전보다 더 많은 입학원서를 접수 하므로 자연스럽게 입학 경쟁률이 상승한다. 결국 원서를 많이 넣으면 넣을수록 합격할 확률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 복수의 대학으로부터 합격통보를 받으면 각 대학이 제안하는 다양한 액수의 재정보조 패키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옵
높은 보수가 직업 선택의 기준이라면 컨
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챔버레인 박사에
션도 갖게 된다. 따라서 경제적인 형편이 허용하는 대로 많은
설팅과 테크놀로지 분야에 뛰어드는 것이
따르면 컨설팅 분야는 고객들이 개인별로
학교에 지원하면 선택의 폭은 넓어진다. 즉 옵션이 많아질수록
정답이다.
철저히 관리 받길 원하고, 직업 특성상 컨설
학생과 가족에게는 유리하다.
■ 학벌보다는 실속을 택한다
구직 전문 사이트 글래스도어(Glassdoor)
턴트가 기본적으로 지식 수준이 높아야 해
가 공개한 '2016 전국에서 보수가 가장 높
진입 장벽이 높다. 테크놀로지 분야의 경우
은 기업 톱25' 자료에 따르면 25곳 중 상위
숙련된 기술자의 숫자가 적어 실력이 좋을
10곳이 전부 컨설팅 또는 테크놀로지 분야
수록 자연히 보수가 높아진다.
사실 대학 입학 합격통지서가 발송되는 시즌에는 ‘누구 집 아
의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25곳 모두 총보
눈에 띄는 것은 구글(5위)이나 페이스북
이는 아이비 대학을 들어갔고 누구 집 자녀는 스탠포드 대학
수 중간값은 14만 달러 이상이며, 특히 20
(12위), 트위터(13위), 링크드인(19위) 등 소
을 들어갔네’ 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물론 그 당시에
곳은 테크놀로지 분야로 스템(STEM.Sci-
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반의 IT 기업과
는 그 집 자녀들이 부럽게 들릴 수도 있지만 요는 대학졸업 후
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 전
F5네트웍스(23위)와 같은 애플리케이션 트
를 보는 거시적인 안목이 필요하다. 대학을 졸업했는데 막상 취
공이 구인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
래픽 관리업체가 강세라는 점이다.
업도 시원찮고 진로도 확정짓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을 해보아
음을 증명했다.
라. 인생을 거시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약간 급이 떨어지는 학
순위는 각 기업의 직원들이 지
교라도 그 대학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이 경쟁이 치열한 유명
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받은
사립대에서 고전을 하는 것보다 훨씬 나을 수 있다. 그렇다고
기본 연봉과 보너스, 잔업수당 등
아이비리그 학교와 그 아래 수준의 학교에 걸쳐 있을 때 무조
의 내역을 토대로 매겨졌다.
건 안전하게 하향 지원을 하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글래스도어 수석 경제학자인
학생 자신과 학부모가 여러 가지 상황을 잘 고려해서 현명한
앤드류 챔버레인 박사는 "수요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학
많은 기술 분야와 고학력을 요구
의 선택은 일생에 딱 한 번 하는 것이고 평생을 따라다는 것이
하는 직종이 소득이 높다는 것
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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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재미있는 칼럼을 하나 읽었습
가능할까요? 네... 가능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과 저는 선교적인 성도일까요?
의 신앙과 윤리의 대강령입니다. 우리
니다. 호주에서 한인 구세군 사역을 하
빌립보서에서 하나님은 바울을 통해
선교의 적인 성도일까요? 당연히 선교
가 지켜야 할 기본입니다. 대사명은 성
시는 한 목회자의 글이었습니다. 그는
교회 안에 있는 성도들 사이의 분쟁에
적이겠지요. 다만 조금 부족할 뿐입니
도와 교회가 이땅을 살면서 감당해야
우리시대의 교회를 두 종류의 교회로
대해 언급하고 있고, 성도 간의 갈등에
다.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부족함을 채
할 일입니다.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사
분류했습니다. 첫째는 ‘선교적(宣敎的)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빌립보서 1장
워서 주님 오시는 날까지 선교적인 교
랑으로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
인 교회’이고 둘째는 ‘선교(宣敎)의 적
에는 바울의 고난과 투옥을 오히려 기
회와 성도로 살아갈 수 있을까요?
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敵)인 교회’입니다. 다소 말을 비틀어
뻐하는 성도들이 있다고 말하고 있고,
저는 두 가지를 생각하면 좋겠습니
놓은 느낌은 들었지만 생각할수록 맞
순전하지 못한 다툼으로 복음을 전하
다. 주님이 주신 선교의 대사명(The
두 번째는 마 28:19-20의 본문과 조
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
는 사람들이 있다고 했습니다. 빌립보
Great Commission)을 받기 전에 먼저
금 전에 보신 행 1:8에 보면 ‘세상 끝 날
떤 교회가 선교적일까요? 어떤 교회가
서 4장에는 유오디아와 순두개라는 여
우리가 기억해야 할 대계명(The Great
까지’와 ‘땅 끝까지’라는 말씀이 있습니
선교의 적인 교회일까요? 과연 믿음을
인들이 나오는데, 아마도 이들은 교회
Commandment)이 있습니다. 대사명
다. 세상의 끝은 언제이고 땅의 끝은 어
가진 성도들의 모임이 교회인데... 교회
를 향한 열심이 지나쳐서 공동체의 하
은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디입니까? 바로 지금이 현재 시간의 끝
가 선교의 적이 될 수 있을까요?
나됨을 해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빌립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입니다. 우리는 지금 시간의 끝을 살고
이와 비슷한 말씀은 이미 성경에 있습
보 교회를 향해서 같은 마음으로 서로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
있습니다. 땅의 끝은 어디입니까? 오늘
니다.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
를 섬기고 교회를 섬기라고 권면하고
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
날 사람이 사는 모든 곳에 땅의 끝이면
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있습니다. 이런 면을 보면 교회 안에 있
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
서 우리가 사는 이곳이 땅의 끝입니다.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
다는 이유,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 성도
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19-20)
선교적인 삶, 선교적인 교회가 되고 싶
겨 보라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
라고 불린다는 이유만으로 내가 교회
입니다. 주님이 주신 대계명은 “예수께
으십니까? 선교는 오늘 바로 지금 우리
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
안에서 하는 모든 판단과 결정이 선하
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의 삶의 현장에서 시작됩니다. 주님 오
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
다고 주장할 수는 없겠습니다. 성도와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시는 날까지 우리의 삶의 모든 현장에
의 원수로 행하느니라”(빌 3:17-18) 사
교회가 하나님의 나라와 뜻에 순종할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서 복음의 증인으로 살겠다는 엄중하
도 바울은 지금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
때 선교적 교회가 될 수 있지만, 교회에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고 아름다운 결단이 오늘 여러분과 제
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 있
복음이 사라질 때 선교의 적이 되고 방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
게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이 다시 오
고, 성도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해가 되는 교회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
시는 날까지 하나님을 사랑하며 이웃
그들의 삶이 십자가의 원수로 행한다
알 수 있습니다.
령이니라”(마 22:37-40)입니다. 대계명
을 사랑하며 우리에게 허락하신 복음
되어야 합니다.
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은혜로 구원을
오늘 우리가 섬기는 교회는 선교적인
과 대사명은 서로 어떻게 조화될 수 있
을 이 세상의 모든 이웃에게 증거하는
받은 성도가 십자가의 원수로 행한다....
교회일까요? 선교의 적인 교회일까요?
을까요? 대계명은 당연히 성도와 교회
교회와 성도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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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히 잘 알아서 가정형편에 맞게 지원해
이므로 충분한 재정보조를 받을 수 있
줄 것으로 기대하지만 막상 합격한 대학
는 가능성을 열어 놓았지만, 하루하루
에서 재정보조금이 잘 나오지 못할 경우
초조하게 재정보조 사무실의 답변을 기
시카고대학에 합격한 김군의 부모는 요
정부와 주정부 및 대학의 각종 재정보
나머지 학비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김군
다리는 중이다. 인생은 도박이 아니기에
즈음 마음이 매우 무겁다. 그 이유는 자
조기금 등 다양한 재정지원을 통해 어
과 같은 상황을 접할 수 있기에, 재정보
자녀들의 진학문제에 있어서 학자금 부
녀가 그토록 원했던 대학에 합격은 했지
떤 대학에 자녀가 진학하든 결과적으로
조를 잘 받기 위한 사전준비야말로 가장
담이라는 장애물을 피하지 못하면 결국
만 대학에서 제의 받은 재정보조금만으
는 사립대학이나 주립대학이나 가정에
중요한 형식이 아닌 바로 필수절차인 것
무리수를 둘 수 밖에 없다. 만약, 도박을
로는 모자라는 학비를 도저히 감당할
서 총 학비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기 때
이다. 결국, 김군과 같은 상황을 실제로
해야 할 일이라면 확률 있는 도박이 아
수 없기 때문이다. 김군의 아버지는 수
문이다. 그러나, 학부모들의 심각한 문제
접하게 되면 비로서 왜 진작 사전에 충
니면 아예 시작도 하지 말아야 한다. 보
년 전 사업의 실패로 많은 어려움을 겪
라면 현실적으로 이러한 주요 사안의 중
분한 시간을 두고 지원하는 대학마다 얼
다 나은 대학진학을 위해 단순한 예상
었지만 이제는 역경을 모두 이겨내고 재
요성을 사전에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다
마나 재정보조를 받을 수 있는지 검증
과 기대만으로 모든 선택을 해 나가는
기의 발판을 다시 마련해 가는 현실이
가 결과적으로 재정보조내역서를 받은
할 수 있었는데 “이렇게 준비해 놓을 것
것 보다 재정보조에 대한 위험요소부터
다. 그러나, 김군의 아버지는 지난 어려
후에야 대학별로 재정보조비율이 천차
을” 혹은 “전혀 이럴 줄 몰랐어요”라는
사전진단을 통해서 가정분담금(EFC)을
웠던 상황보다 지금의 상황이 더욱 마음
만별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식의 변명과 같은 후회스러운 한숨만 내
낮출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자녀들의
을 어렵게 한다고 한다. 과거의 어려웠던
그야말로 어느 대학으로 합격을 했든지
쉬는 것이다. 그야말로 재정보조의 사전
미래를 위한 사전준비를 일찍이 진행 점
현실 때문에 신용점수도 좋지 않아 김군
자녀는 등록할 대학을 선택해야 하는 중
준비는 그 중요성과 현실적인 문제를 실
검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방법부터 모
의 모자라는 학비를 부모융자금으로도
요한 기로에서 결국 부모의 재정부담이
질적으로 미리 풀어볼 수 있는 중요한 기
색해야 할 것이다. 재정보조를 적게 주
전혀 지원해 줄 수도 없기에 요즈음은
선정과정의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는 것
본원칙이며 이를 위한 사고방식의 전환
는 대학에 결국 합격해도 등록하기 어려
재정보조를 더욱 많이 제의해 온 집 근
이다. 대학마다 지원받는 재정보조금을
이 없으면, 다시 말하면 우선순위가 바
울 것이라면 사전부터 입학원서를 준비
처 주립대학으로 제 2의 선택을 해야 할
제외한 부담비용은 정말로 한두 푼이 아
뀌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까지 접
하는 것 조차 무의미하다. 그야말로, 진
지 신중히 고려하고 있다. 이와 같이 대
닌 수 있다. 때로는 수만 달러에 달하는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보다 나은 재정
학준비에 낭비할 시간이 없는 시점에서
학 합격도 잠시일 뿐 해당 대학의 재정
큰 부담이어서 참으로 난감한 상황도 접
보조를 잘 받기 위한 우선순위는 바로
학자금준비와 동시에 합격률도 높일 수
보조지원이 적게 나와 김군과 같이 희비
하지만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는 이유가
사전준비를 철저히 준비하는 일이고 이
있는 방안부터 마련해 나가야 할 것이
가 엇갈리는 상황도 주위에 많이 일어나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고 대처해 나가는
러한 사고방식의 전환이 바로 절대적인
다. 자녀들이 면학의 꿈을 이루려면 학
고 있다. 재정보조란 원칙적으로 Need
지혜가 더욱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학부
기본원칙인 것이다. 다행히 김군은 최근
자금에 대한 현명한 사전점검과 준비가
Base로 진행이 된다. 즉, 대학을 잘 선정
모들은 재정보조의 신청을 단순히 대학
시카고 대학에서 재정보조가 잘못 나오
이뤄져야 한다.
해 재정보조 진행을 잘 할 해나갈 수 있
으로 제출하는 각종 신청서 및 서류의
게 된 근본적인 신청과정 상의 문제점을
었다면 아마도 가정형편에 알맞은 연방
진행이 모두라고 생각한다. 대학들이 어
찾아내 다시 정정하고 대학으로 어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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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것이다. 예를 들면 이유 없이 우
월경이 끝나고 난 후이다. 하지만 단기
울하거나 무기력할 때 ‘월경전증후군
간의 급격한 다이어트로 체중이 줄어
(PMS)’으로 진단할 수도 있지만 이런
들면 뇌는 생명의 위협을 느껴 여성호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되거나 월경이
르몬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에 배란과
시작된 후에도 계속 우울하다면 우울
생리가 멈춘다. 무월경은 건강에 아주
증 치료를 받아야 한다.
좋지 않은 징후이므로 몸에 무리가 가 지 않는 선에서 다이어트를 하자. 컨디
Part 1 월 경전증후군과 건강의 함수
션이 좋을 때 운동으로 체력을 다져두
“뭔가가 내 머리를 낚아채는 듯해요.
면 월경 전의 기복도 줄어들고 월경통
정상적인 마음 상태가 분노로 바뀌는
도 한결 덜하다. 몸이 붓고 소화가 되지
데, 정말 불쾌하죠. 보통 때는 아주 평
않는 것이 전부 호르몬의 변화라고 볼
온한 사람인데, 이때는 마치 내가 아닌
수는 없으므로 평상시 건강을 챙기는
다른 누군가가 이런 짓을 하고 있는 것
편이 현명하다.
같아요. 아주 섬뜩해요.” 이 정도면 다소 극단적인 경우지만 때 로 어떤 여성들은 이런 상태까지도 오
월경과 연관된 다양한 질환 1) 월경곤란증
갈 수 있다. 큰 병은 아니라도 몸의 이
월경으로 인한 통증과 불쾌감은 사람
상이 며칠씩 지속되다가 사라지기도
에 따라 다르고 생리할 때마다 다르다.
한다. 우선은 현재 자신의 몸 상태부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때 월경곤란증
체크하자. 다수의 여성들이 월경 전 우
혹은 월경통이라 부른다. 월경통은 자
울증, 감정 동요, 신경과민, 무기력증부
궁 내막과 혈액이 배출될 때 이것을 밖
터 관절통, 두통, 허리 통증, 불면증, 건
으로 밀어내는 작용을 하는 프로스타
망증 등의 증상을 보인다고 한다. 월경
글란딘의 분비로 생긴다. 10, 20대의 경
전증후군을 겪는 여성의 숫자는 의사
우 생리혈이 나오는 자궁경관이 좁아
나 연구 결과에 따라 5%에서 95%까지
서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자궁의 위치
다양하며 특정한 시기에 영향을 받을
나 나쁜 자세로 인해 통증이 생기기도
확률은 20~40% 정도로 추산되고 있
하며 자궁내막증이나 자궁선근증 같
다. 월경전증후군이란 말이 처음 사용
은 질환으로 발전하기도 하므로 통증
된 것은 1960년대 이후이며 아직도 의
이 근래 들어 심해졌다거나 월경 기간
학계에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이런 증
이 아닌데도 아랫배에 통증을 느낀다
상이 나타나는 것은 여성호르몬의 영
면 방치하지 말고 병원에서 진료를 받
향일 수 있다. 그러나 섣불리 단정하지
도록 한다. 통증이 느껴지면 참지 말고
“나, 그날이야”
기로 인한 변화는 매우 다양하다. 고통
는 말 것. 여성호르몬은 두 가지다. 2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주로 알
이 한 마디로도 통할 때가 있다. 가임
이나 불편함을 거의 겪지 않는 여성부
차 성징부터 여성의 신체 변화를 나타
레르기 질환에 사용되는 항히스타민제
기 여성들은 거의 매달 몸이 붓고 가슴
터 일상생활을 보내기 힘들 만큼 많은
나게 하는 난포호르몬과 임신에 관여
의 경우 복용을 꺼리기도 하는데 몇 달
이 단단해지며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영향을 받는 여성도 있다.
하는 황체호르몬. 월경 전 며칠간 배가
간 복용해도 내성이 생기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먹어도 좋다.
변화를 겪는다. 대체 왜일까. 의학의 발
몸의 변화를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받
유독 고픈 이유는 자궁 내벽을 쌓느라
달로 호르몬으로 인해 여성의 몸과 마
아들이는 것도 필요하지만 무조건 호
신진대사가 활발해졌기 때문이다. 이런
음이 겪는 변화들은 어느 정도 밝혀졌
르몬과 월경주기 문제로 치부하지 않
변화는 병적인 징후라고 볼 것이 아니
다. 임신 중 입덧이나 폐경기의 얼굴 화
고 적극적으로 몸의 변화에 대처하려
다. 자연스러운 인체의 반응이다. 이것
생리의 양이 많아 한 시간 이내에 생
끈거림, 질 건조증도 전적으로 호르몬
는 노력도 필요하다. 월경 전후의 모든
을 알면 다이어트하는 데도 도움을 받
리대를 교체해야 하는 경우 과다월경
변화 때문이다. 하지만 여성의 월경주
변화가 꼭 호르몬의 문제 때문은 아니
을 수 있다. 다이어트에 적당한 시기는
이라고 본다. 갑자기 생리 양이 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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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과다월경 혹은 과소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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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을 의심해봐야 한다. 7일 이
항을 적어둘 수 있는 노트를 하나 마
상 계속되는 과다월경은 빈혈을 유발
련하자. 다이어리를 활용해도 좋다. 신
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체활동이 가장 안정적인 상태에서 재
반대로 생리 양이 너무 적거나 하루 이
는 기초체온은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틀 내에 끝나기도 한다. 끈적끈적한 갈
바로미터와도 같다. 잠에서 깬 뒤 이불
색 혈액이 소량 나오면서 생리가 끝나
속에서 바로 재면 된다. 머리맡에 노트
는 과소월경은 무월경으로 진행할 수
를 놓아두고 그래프로 바로 기입하면
있으므로 진찰받는 것을 망설이지 말
한눈에 볼 수 있어서 편리하다. 디지털
자. 젊은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10
체온계는 재는 데 30초밖에 걸리지 않
대의 경우 자궁이 완전히 성숙하지 않
으니 바쁜 아침에도 재서 기록하는 것
아서 발생할 수도 있다.
3) 일정하기 않은 월경주기 월경주기가 24일 이내면 빈발월경, 39 일 이상이면 희발월경이라고 한다. 주 기가 다소 불규칙하더라도 배란이 이 뤄지고 있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배란이 없는 상태라면 배란촉
에 휘둘리지 않겠다’라는 적극적인 마
이 어렵지 않다. 만약 매일 재기가 힘든
- 작은 일에 초조하거나 화가 치민다.
음가짐도 필요하다. 사실 월경전증후군
상황이라면 일주일에 3일만 측정해도
- 하반신이 많이 붓는 느낌이다.
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그
기본적인 정보를 아는 데 지장이 없다.
- 머리가 아프고 무겁다.
렇기 때문에 질병이라고 볼 수는 없다.
기초체온을 기록해두면 생리주기와
전문가들도 몇 가지 가설에 따른 대책
배란일을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할 수
을 제시할 수 있을 뿐이다. 다만 20대
있고 배란 전까지의 저온기와 배란 후
에서 40대에 이르는 여성들이라면 조
의 고온기가 그래프에서 뚜렷이 구분되
금이나마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면 건강상 문제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
생리 때 설사를 한다.
- 목과 어깨가 단단하게 뭉치고 뻐근 하다. - 마음이 무겁고 한 가지 일을 반복해 서 생각한다.
진제나 호르몬 요법, 한약 등으로 치료
- 손발이 차갑다.
출산을 경험하지 않은 여성은 신체적
다. 시중에 판매되는 기초체온표를 활
해야 한다. 배란의 유무는 기초체온 측
- 몸이 무겁고 개운하지 않다.
불쾌감을, 출산을 한 여성들은 정신적
용해도 좋다. 날짜와 함께 월경주기(월
정, 호르몬과 초음파검사로 알 수 있다.
- 잠을 많이 자도 피곤이 가시지 않
인 문제를 많이 느낀다고 한다. 산후우
경이 시작된 날이 첫 날) 며칠째인지,
울증과도 겹칠 수 있는 부분이다. 성격
기초체온, 그날 느낀 신체 변화와 얼마
적으로 성실하거나 완벽주의를 추구하
나 강하게 느꼈는지를 쓴다. 대인관계
는 사람과 술과 담배, 커피 등 기호식품
나 그날의 사건을 쓰고, 그로 인한 심리
월경 전에 자신이 예민해졌다는 것을
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초조함이 심하
적 변화도 적어두면 스트레스에 몸과
의식하고 신경 쓰면 변화에 더 민감해
게 나타난다고 한다. 전반적으로는 우
마음이 어떻게 대응하는지 알 수 있어
지기도 한다. 실제로 기분이나 건강 상
울증, 신체화장애(내과적 이상 없이 다
유용하다.
태와 연관된 것이 다른 요인일 수도 있
양한 신체 증상과 위장 증상, 월경통, 불
- 속이 메스껍고 구역질이 난다.
고, 두통이나 위통은 얼마든지 다른 질
감증, 현기증 및 통증에 불안장애와 우
Part 3 실전 건강법
- 감기에 걸리지 않았는데 목구멍이
환 때문에 나타날 수도 있다. 호르몬
울증을 호소하는 병)와 거의 유사하다
몸은 따뜻하게, 마음은 여유롭게
의 균형이 깨진다면 그 원인은 무엇보
고 볼 수 있다. 몸의 상태와 증상을 정
다 자신의 생활 속에서 찾을 수 있다.
확히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만약 월경이 2개월이 넘도록 지속되면
는다.
불임이 될 확률이 높아지며 간단한 치 료로 낫지 않을 수 있다.
월경전증후군 체크리스트 - 피부가 거칠고 여드름이나 뾰루지 가 솟는다.
아프다. - 생리 때면 가슴이 팽팽하게 부풀고 유두가 아프다. - 배변이 고르지 않고 변비가 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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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월경전증후군은 병일까
여성의 몸은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 다. 특히 손발이 차고 혈액순환이 잘 안
일과 육아, 가사노동으로 바쁜 틈을 타
기초체온과 함께 신체 증상, 심리 상
되는 사람이 많은데 이것도 호르몬의
자신의 몸을 먼저 챙겨야 한다. ‘호르몬
태, 약 복용이나 기타 건강에 관한 사
영향일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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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볼 수 있다. 여성의 경우 근력이 충
할 필요도 없다. 가까운 이들이 추천하
분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헬스트레이
는 곳이나 평판이 좋은 곳에 가는 것
닝이나 조깅 등으로 체력을 강화할 필
도 좋은 방법.
요도 있다. 재미를 붙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정도
Q 여성호르몬이 줄어드는 것을 예방
로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하거나 막는 것이 가능한가? A 균형 잡힌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4) 마음을 건강하게-스트레스는 만
질이 좋은 수면을 취하도록 한다. 수면
병의 근원이다. 몸의 문제로 해결이 안
시간보다는 질이 더 중요하다. 조깅이
따뜻하게 하고 날이 춥더라도 움직이
발끝에 붙이는 발열 패치 등을 이용해
된다면 마음에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
나 에어로빅, 수영 등 유산소운동이 도
는 습관을 들이자.
보온에 신경 쓰자. 하반신만 욕조에 담
우울증과 몸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거
움이 된다. 아로마테라피나 허브 차, 느
그는 반신욕이나 따뜻한 물에 발을 담
나 건강에 아무 이상이 없는데도 무기
긋한 목욕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
1)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생강,
그는 좌욕도 몸을 따뜻하게 한다. 자기
력한 경우 가까운 상담실이나 심리 센
다.
당근, 참마, 연근, 무, 부추, 소금, 된장,
전 간단한 마사지나 스트레칭은 긴장
터를 찾아보자.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
Q 여성이 아이를 갖고 출산하기에
육류 등 땅속에서 자라는 채소나 추운
을 해소하고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효
라 불리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방
좋은 나이는 25세까지이고 이후에는
지방에서 자란 식품이 몸을 따뜻하게
과가 있다.
치해서는 안 된다. 여성호르몬 전문가
임신 능력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정
인 아미노 사치코 박사는 “의사를 가까
말일까?
하는 효과가 있다. 가장 좋은 것은 생강 을 달여 만든 차. 과일 중에서는 귤과
3) 운동요법-몸과 마음의 균형을 잡
이 할 것”을 조언했다. “여성의 몸과 마
A 25세 이후에 임신이 어렵다는 말은
살구, 자두가 미네랄이 풍부하고 교감
아주는 요가는 여성에게 가장 좋은 운
음은 매우 섬세하며 사람에 따라 그 특
사실과 다르다. 하지만 38세를 전후해
신경의 긴장을 풀어주어 냉기를 예방
동 중 하나다. 몸을 움직이는 동시에 깊
징이 다릅니다.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면서 점차
한다. 한방에서는 체질별로 음인과 양
은 호흡을 하기 때문에 운동량에 비해
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역시 인간 대 인
임신이 어려워질 수는 있다. 피임하지
인으로 나누는데 몸에 열이 많은 양인
꽤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노폐물이나
간, 언제든 어떤 문제에 대해서는 자신
않고 1주일에 1, 2회 섹스를 하는데 1
은 차가운 성질의 음식을, 차가운 음인
독소를 효과적으로 배출하는 것은 물
의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상담 의
년이 지나도록 임신이 안 된다면 불임
은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많이 섭취하
론 근력과 유연성도 늘어난다. 유난히
사를 알아둘 것을 추천합니다.”
가능성이 있으니 의사와 상담하도록
는 것이 좋다.
탄력 있고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하는 연예인 중에 요가로 몸매를 관리하는
하자.
병원에서 미처 묻지 못했던 것들
Q 신뢰할 수 있는 의사를 만나기 위
2) 몸을 따뜻하게 하는 습관-상의
이들이 많다는 점을 명심할 것. 꼭 학
산부인과나 심리 클리닉에 가는 것을
안에 내의를 꼭 입고 바지 속에 웃옷자
원이나 문화센터를 찾을 필요는 없다.
꺼리지 말자. 방문 전에 기초체온에 관
락을 넣어 배가 차지 않도록 한다. 치마
비디오나 동영상을 틀어놓고 천천히
한 정보, 자신의 증상이나 궁금한 점을
A 이곳저곳 떠돌아다니는 ‘닥터 쇼핑’
보다는 바지가 좋고, 치마를 입을 때는
따라 하다 보면 요령이 생길 것이다. 배
메모해 가면 보다 정확한 진료를 받을
만 아니라면 괜찮다. 한 의사에게 신뢰
따뜻한 레깅스나 속바지를 함께 착용
가 부른 상태나 술을 마신 후에는 하지
수 있다. 규모가 크거나 유명한 병원을
가 가지 않는다면 다른 의사를 만날 수
한다. 뾰족한 하이힐에 얇은 스타킹 하
않는다. 요가의 변형이라고도 볼 수 있
고집할 필요는 없다. 편하게 들러서 긴
도 있다. 병원을 옮길 때는 현재의 병원
나만 신으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는 필라테스나 각종 맨손체조, 스트레
장하지 않고 질문하거나 진료를 받을
에 진료 기록을 요청해 가지고 가는 것
다. 가능한 한 여유 있는 신발을 신고
칭도 정확히 요령을 알고 한다면 효과
수 있는 곳이 좋다. 꼭 여의사를 고집
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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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다른 의사도 만나보고 싶은데 어 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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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경색증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심근경색의 위험요소로는 나이, 흡연, 고혈압, 콜레스테롤, 당뇨병, 가족력, 운 동부족, 비만, 스트레스, 마약 중독, 임 신중독증 경력, 류마티스성 관절염 같 은 면역질환 경력 등이있다. 미 심장협회(AHA)에서는 건강하게 먹고, 꾸준히 운동할 것을 모든 연령 그 룹에 조언하고 있다. 포화지방, 트랜스 지방 및 소금 섭취는 줄이고, 과일과 채 소 및 식이섬유가풍부한 통곡물과 생 선은 일주일에 2회, 견과류와 콩류 등 을 고루 섭취할 것을 조언한다. 또한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탄산음료 와 기름기 많은 붉은 육류 섭취도 제한 하는 것이좋다. 운동은 일주일에 150분을 빠르게 걷 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하며, 달리기나 조깅 등 강도가 높은 운동은 일주일에 75분 하면 된다. 또한 일주일에 2회는 복부나 어깨, 가슴, 팔, 엉덩이, 다리 등 의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미국 내 발병한 심근경색(Heart at-
각 증가했다.
있다. 흉통은 대개 30분 이상 지속되며
40대부터는 신진대사가 느려지므로
tack) 환자의 나이가 좀 더 낮아지고,
또한 연구팀은 미국내 전체 흡연율이
니트로글리세린 설하정을 혀 밑에 투
체중 관리에 신경 쓰고, 고혈압 당뇨 콜
비만해진 것이문제라는 새 연구가 나
지난 20년간 감소하고 있는 반면 심근
여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 때에
레스테롤등을 꼭 체크한다. 또한 코골
왔다.
경색 환자의흡연율은 증가했던 점도
따라서는 흉통을 호소하기도 전에 갑
이가 있다면 관리한다. 성인 5명 중 1명
주목했다. 심근경색 환자가 3가지 이상
작스런 실신이나 심장마비로 응급실에
은 가벼운 코골이가있다. 코골이는 고
위험요소를 갖고 있는 경우도 65%에
실려가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혈압, 심장병 및 뇌졸중 발병 요인이 될
서 85%로 무려 20%나 증가했다.
광범위한 부위에 걸쳐서 급성으로 심
수 있다.
클리블랜드
클리닉
1995~2014년까지
연구팀은
심근경색
환자
3,914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심근 경색 환자 평균 나이는 20년 사이 64
이번 연구결과는 시카고에서 열린 미
세에서 60세로 낮아지고, 심근경색의
국 심장병 학회 연례 학술회의에서도
주요 위험요소인 비만 유병률은 31%에
보고됐다.
서 무려 40%로 증가했다고 최근 헬스 데이 뉴스가 보도했다.
심근경색의 증상을 보면 환자는 대부 분 갑자기 가슴이 아프다고 호소한다.
연구팀의 사미르 카파디아 박사는 “
대개 '가슴을 쥐어짠다', '가슴이 쎄한
체중을 줄이고, 바르게 먹고, 운동하며,
느낌이 든다'고 호소하며 주로 가슴의
담배를 끊는 등의 생활습관 변화는 심
정중앙 또는 약간 좌측이 아프다고 호
근경색 예방에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
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조했다. 또한 심근경색 환자는 20년 전
러나 이러한 증상 없이도 '명치가 아프
보다 흡연율도 높아졌으며 고혈압, 당
다' 또는 '턱끝이 아프다'고 호소하는 경
뇨병, 만성 폐쇄성폐질환(COPD) 등 위
우도 있다. 또한 비전형적이기는 하지만
험요소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도 증가
흉통 없이 구역, 구토 증상만 있는 경우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도 있고, '소화가 안 된다', '속이 쓰리다'
심근경색 환자로 당뇨병도 있었던 경
고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우는 24%에서 31%로 증가했으며, 고
흉통은 호흡곤란과 같이 발생하는 경
혈압은 55%에서 77%, 흡연율은 28%
우가 많으며 왼쪽 어깨 또는 왼쪽 팔의
에서 46%, COPD는 5%에서 12%로 각
안쪽으로 통증이 퍼지는(방사) 경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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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으로 남편의 건강 밥상을 차렸다고
콜레스테롤의 배설을 축진하는 효능이
합니다. 그 결과 간암을 이겨내고 10여
좋다고 알려져 혈관계 질병예방에 도움
년이 지난 지금까지 재발 없이 건강한
이 됩니다. 민들레에는 실리마린이라는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몇 가
성분이 잎과 줄기에 있어서 간세포 손
지 예가 있고 어떤 사람들이 민들레를
상을 치료하고 간의 독성을 중화시키
먹고 병이 나았다고 민들레를 먹으면
는 효능이 있어 음주를 자주하는 한국
날씨가 많이 변했네요. 이제 풀들이
를 맑게 하는 등의 작용이 있습니다. 민
누구나 간암에서 해방된다고 할 수는
남성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며 간기
제법 자라서 잔디 깍끼를 시작하고 있
들레는 병충해의 피해를 거의 받지 않
없습니다. 간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많
능 회복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한방
고 집 수리를 하는 집들이 눈에 보이기
고 생명력이 몹시 강하여 도시의 시멘
고 이곳 미국에서도 민들레뿌리를 가
에서는 오래전부터 감기에 처방해 왔으
시작합니다.
트 벽 틈에서도 잘 자랍니다. 천기누
루로 내어서 차처럼 먹으면 간에 좋다
며 폐와 기관지에 쓰이는 약재로 사용
아침 좋은 날씨를 이용해서 운동에
설에서 50대 남성의 암사망 1위인 간
고 하면서 건강식품점에서 팔고 있는것
해 왔습니다만 콜린이라는 성분이 생
나선 분들도 제법 늘었고요. 정말 좋
암을 치료한 흰민들레에 대해서 나왔
을 보면 건강한 사람도 보조식품으로
체반응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어 면역
은 날씨입니다. 잔듸에 있는 민들레는
습니다. 예로부터 약초와 식용으로 사
조금씩 먹는다면 간에 좋을것으로 생
력 증강에도 도움이 되며 흰머리를 검
반갑지는 않습니다만 우리 몸에 좋은
용되었던 흰민들레는 어디서든 뿌리를
각이 됩니다. 미국에도 민들에 뿌리가
게 만든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노화방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위염
내리고 사는 강한 식물이죠. 보통 한
루를 판다는것에 참 이상하기도 하도
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글
을 다스리고 암세포를 죽이며 간을 보
국 토종 민들레를 흰민들레라고 하며
한편으로는 동양이나 서양이나 다 같
쎄요, 흰머리를 검게 만들정도로 효과
호하고 머리카락을 검게한다는 민들레
노란꽃을 주로 피우는 서양 민들레와
다는 생각이 듭니다.
를 보려면 도대체 얼마나 자주, 혹은 얼
입니다. 민들레는 한국뿐 아니라 중국,
는 식물 분류상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민들레는 비타민 A, C, D 그
마나 많이 먹어야 할까요? 여기는 지천
일본, 인도, 유럽, 아메리카 인디언들까
그러나 생식능력이 강한 서양민들레에
리고 B복합체가 풍부하고, 철분, 칼슘,
에 민들레니까 모두 캐어서 먹어볼까
지도 중요한 약으로 썼습니다. 옛 의서
의해 한국에서도 흰민들레를 보기 힘
아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일부
요? 그런데 잔디에서 자라는 민들레는
에 보더라도 민들레에 대한 기록이 적
들다고 합니다. 물론 여기는 흰민들레
플라보노이드 성분과 테르페노이드(활
잔디에 많은 화공약품 처리를 하기때
지 않을 만큼 여러 질병에 효과가 뛰어
가 없지만요.
성 유기화합물, 항암, 위궤양방지, 이뇨
문에 직접 체취해서 먹으면 안됩니다.
난 약초입니다. 그중에서도 유방암, 유
천기누설에 출연한 안화수씨의 남편
작용)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에 민들
민들레를 먹고 싶다면 잔디가 아닌 약
종의 고름을 없애는 힘이 매우 강하다
은 10여년 전에 받은 건강 검진에서 간
레는 소변 생산을 증가 시키는 등 신장
을 치지 않는 안전한 곳에서 따로 길러
고 하네요. 또 산모의 젖을 나오게 하는
암이 발견되었고, 이후 40%의 간을 제
기능을 개선하고, 일부 화합물은 간 기
먹는것이 안전합니다. 저도 집에서 자
데에도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거하는 수술을 했습니다. 간암은 조기
능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처연 항산
라는 민들레는 캐내기 바쁩니다. 이번
민들레는 세계 도처에 2-4백 종류가
에 발견되어도 생존율이 낮은데다 재
화제로 이용 가능해 몸속의 활성산소
주에도 민들레 뿌리를 캐다가 몸살 나
있다고 하니 놀랄만한 일입니다. 그러
발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치명적이 질
를 제거하여 노화를 억제하는데도 도
는줄 알았어요. 민들레를 드시더라도
니 여러 나라에서 연구를 하고 사용을
환입니다. 하지만 아내는 남편의 간암
움을 준다고 하네요. 또한 리놀산이라
안전한 곳에서 자란것을 드시기 바랍
안할 수가 없겠네요. 민들레는 맛이 조
재발을 막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흰
는 성분이 풍부하며 리놀산이라는 성
니다. 흰머리 없어진다는데 저도 집 한
금 쓰고 달며 약성은 차다고 합니다. 독
민들에 밥상을 차리기 시작했습니다.
분은 지방산의 일종으로 동맥경화의
귀퉁이에 민들레 밭을 만들어볼까요?
이 없으며 간, 위에 좋습니다. 열을 내리
출연자는 한 가지 재료보다는 다양하
치료약으로 사용되고 있는 물질입니
고 소변이 잘 나오게하고, 염증을 없애
게 먹을 수 있게 여러 조리법을 연구해
다. 리놀산은 혈관을 막으므로서 혈관
문의) 필라 한아름 2층 흙표 흙침대
며, 위장을 튼튼히 하고, 독을 풀고 피
밥부터 시작해 나물, 전, 장아찌, 정과
계 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물질인 유해
215) 635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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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담보가 있는 신용카드를 신청하십
승인을 받은 후에는 너무 서둘러 1-2
4. 일종의 보증인을 내세우는 방법
5. 크레딧 한도를 확인하여 한도에 적
시오. 일반적인 크레딧 카드는 부담보
달 안에 여러 곳에 신청하는 것을 피
(Co-Signer)을 고려 해 볼 수 있습니
절히 맞추어 사용하는 것도 매우 중요
개인 신용대출입니다. 그러나 크레딧이
하셔야 합니다. 최소한 3-6개월의 시간
다.
합니다.
좋지 않거나, 크레딧이 아예 없는 분은
이 지난 후에 신청하실 것을 권해 드
이 방법을 통해 크레딧을 다시 올리
크레딧을 쌓기 위해 신용카드도 만들
주거래은행을 가서 저축예금(Savings
립니다. 단기간에 너무 많은 카드를 신
려는 분뿐만 아니라, 새롭게 크레딧을
고 사용도 하지만, 신용카드 사용 후
Account)를 하나 만들고 이것을 담보
청하면 크레딧 점수가 떨어지기 때문입
쌓아 가려는 분들께는 직접적으로 많
2-3개월 지난 다음에 크레딧 점수가
로 크레딧 카드를 만들면 됩니다. 대부
니다.
은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
내려간 것을 확인하고 실망하는 경우
나 보증인 제도를 통해 피해를 보신 분
가 가끔 있습니다.
분의 은행에서는 이러한 제도를 가지 3. 다음 단계는 일종의 할부 융자(In-
들의 사례도 많이 있어 가족이나 친지
이러한 경우의 대부분은 크레딧 카드
stallment Loan), 차 융자를 받아 보실
들에 부탁할 때는 충분한 설명과 자신
를 만든 후 한도의 70%이상 과도하게
것을 권해 드립니다. 이 때 역시 주의 할
의 재정 상태를 잘 알려주어 보증인이
사용하여 오히려 점수를 떨어뜨린 경
2. 담보가 있는 크레딧 카드를 6개월
것은 여전히 크레딧 점수가 최상의 상
피해가 없도록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
우입니다.
정도 사용 후에 이제는 백화점 카드를
태가 아니므로 절대로 장기 융자를 선
다.
신청해 볼 것을 권해 드립니다. 백화점
택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3년
만약 보증인이 요구할 경우에는 해당
실 경우에는 거듭 사용카드의 한도가
카드는 무담보 개인 신용대출(신용카
정도의 단기 융자를 받으신 후에 크레
융자에 대해서는 모든 정보를 나눌 수
얼마인지, 그리고 그 한도에서 20-30%
드)중에 가장 승인 받기 쉬운 것입니다.
딧이 최상에 이르렀을 때 장기 융자를
있도록 하여 보증인의 불안을 최소화
가 넘지 않도록 주의 깊이 판단하여 사
다만, 주의 하실 것은 일단 한 곳에서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사려됩니다.
용해야 할 것입니다.
고 있으니 크레딧 쌓기의 첫발로써 필 히 하셔야 하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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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카드를 새롭게 만들어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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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이다. 노키아는 휴대폰과 지도사 업을 매각한 후 통신장비사업부문과 특허 포트폴리오 사업부문으로 이원화 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노키아는 최근 가상현실용 360도 카메라를 출시해 가상현실 시 장에 진출을 꾀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디지털 헬스업체를 인수해 새로운 시 장을 개척하고 있다. 라지브 수리 노키 아 최고경영자(CEO)는 "디지털 헬스는 사업기회를 계속 타진해온 분야로 성 장 잠재력이 매우 커 노키아에게 중요 한 시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인수를 통해 사물인터넷 분 야에서도 노키아의 영향력을 더욱 확 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디지털 헬스와 연계한 사물인터 넷 기기의 확산으로 IoT 솔루션 시장 규모가 5년후 거의 6조달러에 이를 것 으로 예상됐다. BI인텔리전스 보고서에 따르면 네트 워크로 연결된 단말기는 2015년 100 억대에서 2020년 340억대에 이르며 노키아가 알카텔-루슨트를 매입해
벤처비트 등의 주요외신들은 노키아
노키아는 위씽스의 인수로 스마트시
이중에서 사물인터넷 기기가 240억대
통신네크워크장비사업을 강화하고 있
가 1억9천200만달러에 위씽스를 인수
계와 피트니스 밴드, 수면상태 추적기,
인 반면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워치
는 가운데 디지털 헬스업체를 인수해
해 디지털 헬스시장에 본격적으로 진
디지털 온도조절 장치 등의 헬스제품
와 같은 기존 컴퓨팅 기기는 100억대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을
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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