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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트럼프 열풍이 심상치 않다. 올
에 당선되는 ‘이변’도 가능해진다.
두려움에 휩싸이고 있다.
좀 이른듯한 이야기지만 이번 선거
해 초 만해도 트럼프가 공화당 대선
그동안 왜 주류 언론들은 민초들 사
혁신적 변화를 찾으려는 중산층에게
에 한인 유권자는 모두 투표장에 나
후보가 될거라고 믿는 사람은 거의 없
이에 퍼져나가는 트럼프 대세론을 받
는 트럼프의 거침없는 발언이 희망의
가 귀중한 한 표를 해사해 주길 바란
었다. 아니 어디로 튈지 모르는 트럼
아들이지 못했던 것일까. 트럼프의 자
메시지처럼 들릴 수밖에 없다.
다. 투표를 통한 나의 한표는 곧 나의
프를 대통령으로 뽑는다는 것은 상상
질 부족으로 인한 미국의 미래를 걱정
이것은 단지 공화당만의 문제는 아
권리 행사이자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
조차 힘들었다.
해서 일 것이다. 하지만 한가지 중요한
니다. 민주당의 유력 대선 후보였던
의 가장 효과적인 표현 수단이기 때
사실을 놓치고 있다. 바로 민심이다.
클린턴 역시 사회주의자로 총칭되는
문이다. 대통령의 아내로 또 상원의
주요 언론들은 트럼프를 얼뜨기나 미치광이 정도로 취급하며 끌어 내리
지금 미국인들 특히 중산층 사이에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에게 발목을 잡
원, 국무장관 등 고공 행진만 거듭했
기에 열을 올려 왔다. 하지만 이제는
는 전례 없는 위기감이 팽배해 있다.
혀 있는 것도 이런 위기감과 무관하
던 클린턴이 발아래 중산층의 민심을
트럼프가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전 국
불경기를 거치면서 빈곤층으로 밀려
지 않다.
이해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국가
무장관의 고지를 넘어 대통령이 될 것
난 중산층이 너무나 많아 졌다. 불경
이라는 전망이 여기저기서 나온다.
기가 풀렸다고는 하지만 한번 밀려난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는 트럼프 가 클린턴을 45%대 42%로 3% 포인
이들이 예전의 중산층 지휘를 되찾기 는 불가능해 보인다.
샌더스 바람 역시 진보 중산층의 반 란의 표시로 봐야 한다. 오는 11월8일 미국인들은 트럼프와 클린턴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산적
운영을 막말에 코미디 처럼 운영해 국 제사회의 웃음거리로 전락하지 않을 까 우려도 있지만 표는 잠 재우는 것 보다는 행사해야 그 의미가 있다..
이들은 유럽에서 터지는 테러가 남
한 국내외 문제를 해결해 주고 국가
이래저래 올 가을 대통령 선거는 미
또 비호감도에서도 트럼프는 하락하
의 일 같지가 않은데다가 이웃 멕시
의 격과 이익을 되찾아 줄 수 있다고
국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이나 막말의
는 반면 클린턴은 더 높아지는 추세
코에서 벌어지는 마약 전쟁과 무법천
미국인들이 믿는 후보가 미국의 차기
아웃 사이더가 대권을 잡는 흥미진진
다. 이대로라면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
지가 곧 미국으로 전파될지 모른다는
대통령 자리에 오를 것이 분명하다.
한 선거가 될 전망이다.
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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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회원제 슈퍼마켓 체인 ‘코스트 코’(Costco)가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카 드와의 오랜 제휴를 중단하고 시티 (Citi)와 새롭게 손을 잡으면서 한인 소 비자 및 스몰비즈니스 업주들 사이에 서 적잖은 혼동이 발생하고 있다. 많은 한인들이 ‘코스트코’(Costco) ‘ 이용에 혼란을 겪지 않게 하기 위해 새 롭게 시행되는 시티-코스트코 제휴와 관련된 주요 사항들을 정리해 본다. -코스트코 아멕스 카드는 언제까지 사용 가능한가 코스트코에서 기존의 아메리칸익스 프레스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은 6월 19일이다. 6월 20일부터는 비 자 카드만 사용할 수 있다. 아멕스-코스트코(Amex-Costco) 카 를 사용했던 기존 회원들은 별도의 신 청 과정 없이 4월이나 5월 중 시티에서 발행하는 시티-코스트코(Citi-Costco) 카드를 자동으로 발급받게 된다.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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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코스트코로부터 아멕스-
Visa Card’라는 카드 명칭도
코스트코 회원 정보 및 계정을
이 같은 취지에서 나왔다는 분
전부 인계 받기로 계약을 맺었
석도 있다. 시티-코스트코 카드 웹사이
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앞으로 코스트코에서는 시
트에는 이같은 ‘만능 카드’가
티-코스트코(Citi-Costco) 카
소비자들의 생활경제에 얼마
드만 사용 가능한가
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 계
앞으로 코스트코에서 비자
산할 수 있는 온라인 툴을 제
카드만 사용 가능하다는 것은
공하고 있다. ‘마일모아’는 ∆ 한
시티-코스트코 카드만 사용할
달 주유비 400 달러, 외식 및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비자
여행관련 경비 300 달러 ∆ 코
로고만 찍혀 있으면 어떤 카드
스트코 쇼핑 400 달러 ∆ 그
든 사용 할 수 있다.
외 지출 1,400 달러를 가정해
시티-코스트코 카드는 기본
1.8%의 캐쉬백 금액을 계산했
적으로 연회비가 없는 ‘캐쉬백’
다. 그 결과 1년간 3만 달러를
카드로 발행된다. 단, 코스트
소비할 경우 564 달러의 현금
코 연회비는 내야 한다.
을 돌려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전 아멕스-코스트코 카 드와 비교해 보면? 포인트 적립 내역을 기준으로 볼 때, 시티-코스트코 카드가 아멕스-코스트
지 모든 구매 1% 적립 등이 포함된다.
공하는 이유는 이 카드를 ‘만능 카드’로
‘마일모아’는 현금이나 체크,
기존의 아멕스-코스트코 카드보다 대
만들고자 하는 의지가 작용했다는 분
데빗카드와 같이 캐쉬백이나 포인트 적
부분 항목별 적립율이 1%씩 높다.
석도 나온다.
립이 안되는 지불 수단과 비교할 경우
코 카드보다 훨씬 좋은 적립율을 보인
그동안 코스트코 회원들은 코스트코
온라인 소비자 정보 매체인 ‘마일모
1년에 3만 달러를 지출하고 564 달러
다. 시티-코스트코 카느는 ∆ 코스트코
에서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카드만 받았
아’(milemoa.com) 에 따르면 미국인들
를 돌려받을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
주유소를 포함한 주유소 사용시 4% 적
기 때문에 본인의 의지와 상관 없이 아
은 평균적으로 2~3장의 크레딧카드를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립(1년 7,000 달러 한도) ∆ 식당과 여행
메리칸익스프레스 카드 한 장씩은 소
소지하는데, 시티-코스트코 카드 한
시티-코스트코 카드에 관한 그 외
경비 사용시 3% 적립 ∆ 코스트코 온라
지해야 했다. 시티에서 기존의 아멕스-
장으로 모든 카드를 흡수하겠다는 계
자세한 내용은 ‘마일모아’ 웹사이트
인 및 오프라인 구매시 2% 적립 ∆ 나머
코스트코 카드보다 더 후한 혜택을 제
획이라는 것이다. ‘Costco Anywhere
(www.milemoa)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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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의 미국 개봉에 즈음하여 미국
성'에 대한 미국의 영화비평 전문사이
영화전문지와 매체가 잇따라 호평 일색
트 의 신선도 지수는 현재 100%를 기
의 리뷰를 쏟아내고 있다.
록 중이다.
미국의 유명 온라인매체인 살롱(Sa-
한편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 주연의 '곡
lon)은 1일 ''캡틴 아메리카'는 잊어라.
성'은 오는 3일 웰고USA 배급으로 필
이 놀라운 한국 스릴러야말로 올 여름
라델피아, 아틀란타, 볼티모어, 시카고
첫번째로 개봉하는 최고의 영화'(For-
등 미국 13개, 토론토, 밴쿠버, 앨버타
get 'Captain America' : This stun-
등 캐나다 3개 극장에서 개봉한다. 이
ning Korean thriller is the summer's
후 6월17일 클리블랜드, 6월29일 오타
first great movie)라는 제목의 리뷰 기
와, 7월1일 미네아폴리스 등에서 순차
사를 게재했다.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곡성> 필라 상영
살롱은 이 리뷰 기사에서 "'곡성'(영문 제목 The Wailing)이라는 올 여름 가
들의 내러티브가 매우 훌륭하게(su-
고 불안한 이야기가 거장답게(mas-
영문제목:The Wailing
장 강력한 스릴러가 (북미에) 상륙했다"
premely) 짜여진 작품"이라며 "아시아
terfully) 펼쳐진다"고 극찬했다. 이밖
개봉일시: 6월3일(금)
며 "앞서 칸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의 장르영화 감독들은 최근 20~30년
에 스크린 인터내셔널은 "최근 수년간
개봉관: 플리머스미팅몰 AMC시네마
이 영화는 나홍진 감독의 전작인 '추격
동안 액션물에 예술영화적 시각을 접
한국에서 나온 최고작 중 한 편", 버라
AMC Plymouth Meeting Mall 12
자'(The Chaser)나 '황해'(The Yellow
목시켜왔는데 '곡성'은 이를 새로운 차
이어티는 "한국의 장르영화 거장 나홍
494 W Germantown Pike, Plym-
Sea)와는 전혀 다른 성격의 작품"이라
원으로 끌어올린 작품"이라고 추켜세
진이 터무니없어 보이지만 매우 흥미로
고 소개했다.
웠다.
운 초자연적 스릴러로 관심을 돌렸다"
(610) 397-0780
고 호평했다.
상영시간: 오전 10시30분, 오후 4시15
이어 "영화는 피 튀기는 스릴러로도
뿐만 아니다. 영화전문지 할리우드리
볼 수 있지만 극중 다양한 등장인물
포터는 '곡성'에 대해 "악에 대한 어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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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매체들의 호평을 반영하듯 '곡
outh Meeting, PA 19462
분, 5시15분, 7시35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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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130만 미군들 가운데 한국 등 외국태생 미군들의 역할과 기여가 크 게 확대되고 있다. 외국태생 미군들 가운데 필리핀 출신들이 가장 많고 한국 출신들도 2000여명 으로 4번째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강이란 자부심으로 미본토는 물론 한 국과 일본, 이라크와 아프간 등 지구촌을 지키고 있는 130만 현역 미군들 가운데 외국태생 미군들이 맹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군은 현재 육군 52만, 해군 32만 7700명, 공군 32만 4900명, 해병대 18만 8500명 등 135만명 수준 을 기록하고 이다. 이민싱크탱크인 MPI(이민정책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태생 이민자 출 신 미군들은 대략 6만 5000명이 현역에 복무하고 있어 전체에서 5%를 차지하 고 있다. 미 육군에선 1만 4900명이 복무해 전체에서 2.9%에 불과하지만 공군엔 1만 3400명으로 4.1%, 해병대 에는 1만 100여명으로 5.4%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해 군에는 2만 6600여명으로 8%나 점유하고 있다. 출신국가별로 필리핀 출신 미군들이 1만 4850명으로 가장 많고 멕시코 출신들 이 6200여명으로 2위, 자메이카 출신들이 3060여명으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 출신 미군들은 2000여명이 현역미군으로 복무하고 있어 네번째 많은 것 으로 나타났다. 외국태생 미군들의 거의 대부분은 이제 기초 군사훈련 과정에서 영주권도 건 너뛰고 미국시민권을 취득 하고 있다. 미군들의 신속한 시민권 취득 혜택을 부여하기 시작한 테러와의 전쟁 돌입후인 2002회계연도이래 2015 회계연도까지 미국시민권을 취득한 외국태생 미군들이 10만 9321명으로 10만명을 넘어섰다. 2009년과 2010년, 2011년에는 한해 1만명을 넘겼으며 그이후에도 한해에 8~9000명씩의 미군들이 미국시민권을 취득하고 있다. 근년들어 미국비자를 2년간 소지했던 외국인들과 추방유예를 받은 서류미비 자들에게도 미군 입대가 허용됐으나 DACA 승인자의 경우 신원조회문제에 걸려 현역입대는 중단돼 있고 예비군만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www.juganphi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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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할 수 있는 한진택배가 있다는것은
“한진택배 취급지점으로 동참해 주신
한인들에게는 참으로 편리한 일이다.
업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한진택배 임직원과 취급지점 점주 모두
-유학생 이사 특별할인 제공
는 내 가족에게 보내는 마음으로 고객 들의 마음까지 담아 빠르고 정확한 배
한진택배는 어학연수, 유학생, 단기 체
송에 앞장설 것을 약속 드립니다”
류자의 소량 이사 화물에 대해 20% 특
필라델피아 지역 유일의 한인운영 택
별 할인 제공한다.
배 전문회사 한진택배가 최근 취급망
대개 유학생 이사의 경우 소량이어서
을 대폭 확충, 고객 편의를 크게 개선
항공편이 해상 화물 이사보다 저렴하
했다.
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한국의 주소지
종전 첼튼햄 모아쇼핑센터내 본점을
까지 배송한다는 업체의 설명이다.
비롯 랜스데일지점(대이오토), 어퍼다
또 소량이사화물이라도 6개월 이상
비지점(H-마트 2층 이가자미용실), 차
해외 체류자의 경우 귀국시 배송하는
이나타운지점(가인화장품)외에
최근
귀국 이사화물은 여권사본, 사유서, 입
노스웨일즈지점(아씨 플라자내 샤프
국사실증명서 등 통관서류를 첨부하면
여행사), 체리힐지점(H-마트 옆 토니&
아니라 실제 업무의 노하우가 있어야
수지 미용실), 레비타운지점(H-마트내
만 질높은 수준의 서비스가 가능하다.
한진택배는 오랜 전통 만큼이나 다양
“한진택배는 여러분의 귀중한 화물을
헤어그래픽스) 등 3개 지점을 더했다.
이 모든 것을 충족시켜 주는 곳이 바
하게 축적된 비지니스 노하우를 가지
물품의 양에 따라 맞춤 서비스로 안전
로 첼튼햄 한아름 1층에 위치한 한진
고 있다.
하고 세관 통관이 잘 될 수 있도록 도
그야말로 요소요소에 취급점이 포진 해 있다. 필라델피아 인근 지역 어디에 서나 배송 물건이 있을 경우 쉽고 빠르 게 위탁할 수 있는 배송 시스템을 갖 춘 것이다.
택배다. 한진택배는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 는 택배회사. 대한통운에서 부터 출발해 대한항공,
택배 서비스는 현장적인 경험과 통관
한진해운그리고 한진택배까지 가장 오
에 관한 노하우등 이론적인 업무뿐만
랜 전통의 물류회사로 긴 역사만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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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고객 신뢰 또한 두텁다.
지구는 넓고 보낼건 많다. 한진택배 필 라델피아 지점 직원들은 미국에서 한 국 최저가! 책임배송!의 슬로건을 내걸
면세가 가능하다.
와 드릴 것 입니다” 유학생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마음 따 뜻한 정성훈 대표의 말이다.
고 눈코뜰새 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 내고 있다. 좀 더 저렴한가격에 믿고 편리하게 이
-빠르고 정확한 배송 서비스 “아무리 바빠도, 아무리 물량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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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접수 후 3~4일이면 고국에서 물건
서비스에 대해 많은분들이 굉장히 고
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마워한다고 귀띔한다.
한진택배 필라델피아 지점 정성훈 대 표는 빠르고 정확한 배송 서비스를 한
-무료 통관 대행 서비스를 해드립니
진택배의 최대 강점으로 꼽고 있다.
다.
위탁받은 물건은 매일 뉴욕 JFK으
“저희가 가장 자주 받는 문의 전화중
로 이송, 대한항공편으로 고국으로 향
에 하나가 특정 상품이 통관이 되는지
한다. 배송 물건이 적거나 혹은 기후가
그리고 어느정도 까지 관세를 내야하
좋지 않다는 이유로 단 하루도 거르는
는지등 통관 부분에 대한 문의 사항을
법이 없다. 이것이 바로 미국에서 한국
많이 하십니다. 사실 통관은 경험해 보
으로 보낸 물건이 단 3~4일 만에 수취
지 않으면 정확하게 알기가 힘든부분
인에게 전달되도록 가능하게 해 주는
이 많습니다.
것이다. 배송을 위탁한 사람과 물품을
한국세관에서는 통관시 수취인의 개
기다리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한
인통관 고유번호를 요구하므로 물건을
진택배 필라델피아지점 직원들의 따스
배송할 때 수취인의 개인통관 고유번
한 정성을 엿볼수 있는 대목이다.
을 경우 100%클레임 처리해 주니 고객 들은 마음이 놓인다.
-출발에서 도착까지 확인 가능한 ‘ 고객 안심 서비스’
“바쁜 일상을 쪼개서 물품을 구입하 고 배송을 했는데 물건이 과정에서 분
-무료 포장 서비스 “소포를 포장 하지 않고 가지고 오시
뿐만 아니라 훨씬 수월합니다. 한진택
면 튼튼한 박스에 무료로 포장을 해드
배에서는 다년간의 경험으로 통관 대
립니다”
행 서비스도 진행해 드리고 있으니 문
한진택배는 물품을 배송할 때 무료 포
한진택배에 배송 물건을 맡기면 트래
실되었다면 제일 당황스럽고 속상한 일
킹 번호를 부여 받는다. 이는 주민등록
입니다. 한진택배는 그런 고객분들의
번호처럼 각 배송 물건에 주어지는 고
염려와 우려에 대해서 100% 책임 배
“많은분들이 보내고자 하는 물품들
유번호. 위탁인은 한진택배 웹 사이트
송을 약속해 드립니다. 필라델피아 지
이 어느정도의 박스에 맞는지 모르실
www.hanjinus.com를 통해 배송 물건
점을 10여년 운영하면서 겪었던 수많
때가 많아서 저희가 고객 서비스 차원
이 어디에 있는지 , 제대로 배송됐는지
은 실제 사례들을 통해서 책임배송이
에서 무료 포장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
확인할 수 있다.
될수 있도록 구조적인 시스템과 트래킹
습니다”
또한 만일의 경우 파손되거나 분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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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
호를 제출하면 통관시 절차가 단축될
장 서비스를 실시한다.
정성훈 대표는 한진택배의 무료 포장
의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 시기 바랍니다 ”
◈한진택배 필라델피아 지점 7320 Old York Rd. Suite101, Elkins Park. PA 19027 (첼튼햄 H마트 1층) 문의: 215-635-9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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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편리하게 미국 고등학교 과 정을 공부할 수 있다니 정말 반가운 일 입니다. 미국 유학을 꿈꾸는 한국의 고 등학생 조카에게 당장 이 사실을 알려 주어야 겠네요. 교사, 운영자 모두 미국
International)라는 이름으로 온 라인
내 현직 교사나 교육학 박사 등 교육 전
고교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
문가들이어서 믿음이 갑니다”
이다.
온 라인으로 미국 고등학교 정규 과정
이번 온 라인 고등학교 과정 개설 인
을 이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나와 화
가를 내준 주 정부 교육부에서도 획기
제다. 특히 교육열이 남다른 한국위 경
적인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도 높다.
우 조기유학에 따른 각종 사회문제를
현재 필라델피아 정규 고등학교인 인
깔끔하게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교
터내셔널 크리스천 하이스쿨(ICHS)이
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모교가 된다. 온 라인 정규 과정을 이
온 라인 고교 교
수한 학생들은 이
육과정을 개설한
학교의 졸업장을
주인공은
첼튼
수여 받는다. 이
햄 학군 장학사
졸업장은 미국 정
로 일한 바 있는
규 고등학교 졸업
Dwight Nolt와 교
키 고교에서 교장과 교감으로 나란히
등학교 커리큘럼을 전 세계에 효과적
장으로 미국내 일
육학 박사 Matthew Bramucci.
10년을 함께 근무한 교육 전문가.
으로 보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반 고등학교 졸업생과 똑같은 효력을
고민하던 끝에 SPI(Scholars Promise
갖는다. 정규 대학 입시 전형에 제출할
이들은랭캐스터 지역에 있는 맥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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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에 투신한 이래 우수한 미국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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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 수준높은 교육을 위한 우수한 교수진 용도 갖췄다. 강사진은 미국내 현직 고 등학교 교사를 비롯 교육학 박사 등 교 육 전문가들이다.
인 학부모, 학생들을 위한 입학 설명
교육과정은 1년차 Algebra1, World
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공동대표
History, English Language Art,
Dwight Nolt, Matthew Bramucci 박
Physical Science, Art Elective,
사와 함께 이광호, 심수목 입학처장이
Health and Wellness 2년차 Geom-
나와 입학 요강 및 교과 과정 등을 상
etry, United States History, English
세히 소개할 방침이다.
Literature 1, Chemistry, Music Elec-
SPI(Scholars Promise Internation-
tive, Health and Wellness이다. 또 3
al)는 현재 2016~2017 학기 개강을 앞
년차는Algebra2, Economics, En-
두고 신입생을 모집중이다.
glish Literature2, Physics, Leader-
입학 문의는 홈 페이지 scholar고등학교SPI(Scholars
spromise.net을 참조하거나 전화 267-
4년차 Pre-calculus, Civics Elective,
들의 경우 가장 적은 비용으로 직접 유
Promise International)은 오는 16일
312-0820(이광호), 267-577-7007(심
English
Leadership
학온 것과 똑같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오후6시30분 CLC교회 강당에서 한
수목)
Elective2, Health and Wellness 등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 고 말했다.
미국내 정규 고등학교 과정과 똑같다.
사무처장 이광호 선생님은 “온 라인
ship Elective1, Health and Wellness
다” 며 “특히 교육욜이 높은 한국 학생
Literature3,
온
라인
한국 학생 입학 사무는 현 첼튼햄 고
고등학교는 한국에서 온 라인 수업을
◈ 온라인 고등학교 2016~17년도 입학 설명회
등학교 ESL 교사인 이광호 선생님과
통해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는 것
일시: 6월16일(목) 오후 6시30분
영생한국학교 교감이며 S&S Dream
과 똑같은 과정을 밟는 획기적인 것”
장소: CLC교회 강당
Global 대표인 심수목 선생님이 담당
이라면서 “조기 유학으로 발생하는 비
한다.
용 부담을 덜고 또 기러기 아빠, 엄마
SPI 대표 Dwight Nolt 박사는 “누구
등 자녀 유학으로 파생되는 사회 문제
든지 마음만 먹으면 온 라인으로 우수
를 해결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한 미국 고등교육 과정을 밟을 수 있
높다” 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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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0 Butler Pike. Plymouth Meeting. PA 19462 예약 및 문의: 이광호 267-312-0820 심수목267-577-7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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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혹은 그에 상응하는 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 중
거쳐 오는 10월8일에 장학금 지급 행사를 가질 예
장래가 촉망되나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사람 등을
정이다.
대상으로 7개 부문 9명의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 자기소개서 - 이력서 - 학 교 성적표 - 추천서와 - 영문 에세이: "Who is Dr.
장학생 모집 분야는 학비보조 등 경제적인 도움이
Jaisohn to me" 또는 "The significance of Dr. Jai-
필요한 학생 2명에게 헬렌 리 장학금 각 2,000달러,
sohn's ideal to Korean Americans"를 주제로 한 것
의학도나 의학 관련 공부를 하는 성적 우수학생을 대 상으로 현봉학 기념 장학금 2명에게 각 1,500 달러 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사실 입증서류 등을 갖 추어야 한다.
또 의학관련 공부를 하며 서재필 작사의 정신을 본
신청 서류를 보낼 때는 겉봉에 ‘Helen Lee 장학금’
받을 만한 학생 1명에게 정환순 장학금 1,500달러,
혹은 ‘현봉학 기념 장학금’ 등으로 응모 장학금명을
저널리즘 관련 공부를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서태원
명기해 위 네 분야 중 한 분야를 선택 응모해야 한다.
저널리즘 장학금 1명 1,500달러, 간호학을 공부하거
보낼 곳은:
나 환자 간호 등에 관련된 일을 할 계획인 학생 1명에
Philip Jaisohn Memorial Foundationr
2,000달러를 지급한다.
Attn: The Education and Scholarship Committee
이와함께 학생회나 지역사회 활동에서 뛰어난 지도
6705 Old York Road ,Philadelphia. PA 19126
력을 보이는 학생을 선발 정학량 리더십 장학금 1명 서재필 기념재단(회장 최현태)이 ‘2016년도 서재필 장학생’을 선발한다. 서재필 기념재단 장학위원회는 “현재 대학이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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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달러, 사회봉사에 활발히 참여하며 봉사정신이
장학금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서재필재단 웹사
투철한 학생을 대상으로 전희준 사회봉사장학금 1명
이트 www.jaisohn.org를 참조하면 된다.
1,000달러 등 모두 7개 부문 장학생 9명을 선발한다.
문의: 215-224-2000
장학금 신청마감은 9월 9일까지 이며 선발 절차를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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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것을” 주주들과 이사회와 임직원 에게 전했다. 한편 신응수 행장은 1일 Washington D.C. 에서 이틀에 걸쳐 주최된 CDBA (Community Development Bankers Association) 연례 포럼에 참석했다. CDBA (미 지역 사회 개발 은행 협회) 는 지역 사회 개발을 주 목적으로 하는 은행 부문의 국가 무역 협회로서 이번 연례포럼에는 노아은행 신응수 은행장 을 포함한 많은 Community Bank 최 고 경영자들과 미 재무부 산하 관련 기 관장 및 투자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노아은행 신응수 은행장은 소액대출 증대 전략에 대한 주제로 열린 1일 오 전 포럼의 상업융자 전문 은행에 선정 되어 노하우를 나누는 패널로 참석하 여 신규 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지역 경 제의 기반이 되는 스몰비즈니스의 중 요성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으며 ' 이번 포럼은 각계 각층의 Community 노아은행( 이사장 김영만, 은행장 신
chael Reinhard 이사 의 3년 임기 사내
대화 할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Bank 관계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응수)은 뉴저지 포트리 본점에서 5 월
이사 재선임 및 2015년 영업보고 와
다했겠다고 밝혔다 .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 노아
26일 목요일 오전 11시 ‘2016년 정기
감사보고 를 주요안건으로 진행됐다.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는 신응수 행장과 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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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영만 이사장은 “ 올해도 지난
은행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울여
신응수 행장은 주주총회에서 “효율과
5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온 지속적인 노력을 한층 더 강화하겠
내실을 강화하는 한편 경영성과를 극
더 도약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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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고시영 목사(세기총 대표회장), 조
미주지역 목회자 및 교계 대표들이
일래 목사(한교연 대표회장) 등이 강사
필라델피아로 집결한다. 미주지역 최대 기독교 단체인 미주한
로 나와 Pray for One Korea & Holy
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미기총) 총회가
America 를 주제로 세미나도 함께 진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된다.
행될 예정이다.
제18차 미기총 정기총회가 오는 7월5
특히 이번 총회에서 동부지역 수석 회
일(화)부터 8일(금)까지 영생장로교회
장이며 이번 대회 준비위원장인 전영
에서 열린다.
현 목사가 차기 총회장으로 선출될 예 정이다.
미기총 총회 준비위원장 전영현 목사 는 “이민 목회현장에서 복음사역을 위
미기총은 미주 지역의 교회 연합체로
해 수고하시며 나아가 교회연합을 위
교단과 교리의 장벽을 넘어 연합하여
해 물심양면으로 봉사해 주시는 모든
이단에 대처하고 진리수호에 협력하며
대의원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세계 선교에 공조하고 복음화를 위하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
여 더불어 활동하는 기구로 1997년 설
“고 말문을 연 뒤 “ 제 18차 미주한인기
립되었다. 차기 대표회장 전영현 목사를 비롯 사
독교총연합회 정기총회는 단지 제직자 들의 모임이 아닌 지역 성회를 겸해 개
참석 자격은 모든 정통 교단의 목사
이번 대회는 지역 성회로 함께 치른다
무총장 이대우 목사, 부서기 최해근 목
최되는 만큼 제직자는 물론 일반 성도
이며 각 지역 교회협의회 회장과 증경
는 방침인 만큼 일반 성도도 누구든지
사, 감사 박상욱 장로, 행정간사 김영언
들도 참석하여 말씀의 은혜를 받는 기
회장, 각 교단장과 증경회장등이 주 회
참석 가능하다.
목사 등 필라델피아 지역 목회자 및 제
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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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회에는 소강석 목사(새에덴교
직자들이 주요 직분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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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부장 정현훈, 여성부장 김영희 등 이 다. 이날 김광실 한인회장은 “ 주류사회 와 함께 교류하고 발전하는 한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한인회 운영 방 향의 기치를 표방했다. 이어 직전 이명식 회장에게 재임중 한 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 패를 수여했다. 이명식 직전회장은 “그 동안 델라웨어 한인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리없이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 지 않은 임원들께 감사한다”며”새로 출 범하는 한인회에 모두 함께 적극 힘을 보태 자랑스러운 델라웨어 지역 한인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델라웨어 한인축제는 메모 리얼데이를 맞아 6·25참전용사를 비 롯, 인근 지역 주민과 많은 동포들이 참 여한 가운데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625 참전용사인 데이빗 토리어스 씨는 한국전쟁 당시 전황이 그려진 지 도를 한인회에 기증, 행사의 의미를 더 해주었다. 델라웨어한인회가 임원진 구성을 마 치고 새로운 출범을 알렸다. 델라웨어 한인회는 지난 30일 밸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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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에서 열린 제27회 델라웨어 한인
임원진 명단은 제11대 한인회장 김광
델라웨어 한인축제는 20년간 지속돼
축제 행사장에서 신임 임원진을 공표
실, 부회장 최천호, 이사장 조나단 박,
온 델라웨어 지역 한인들의 최대 축제
했다.
기획부장 김은진, 봉사부장 임영순, 청
한마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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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 이어 어르신들을 위해 수고하신 강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강생들은 지난 학기 동영상을 보 면서 담화를 나누기도 하고, 줌바, 수 필,자서전 낭독, 오카리나 공연, 노래 와 창 등 각 반 별로 그동안 배운 실 력을 발표하면서 흥겹고 즐거운 시간 들을 가졌다. 이번 종강식에서는 10명의 수강생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출석, 개근상을 펜아시안 노인복지원 (원장 최임자)
받았다.
실버아카데미 봄학기 종강식이 지난
펜아시안 실버아카데미는 매 학기마
27일 학생들의 발표회와 함께 성황리
다 약 80여명의 수강생이 등록을 하
에 열렸다.
고 있으며 이번 여름학기에는 요가와
이날 종강식에서 테드 정 실장은 “펜
줌바 강좌를 주2회 늘린다. 그 외, 오
아시안 실버아카데미가 처음 문을 열
카리나, 컴퓨터, 영어, 수필 강좌가 주
었을 때는 이렇게 많은 수강생을 예상
1회 있으며 여름학기는 오는 8월23일
하지 못했다” 면서 “앞으로 한인들의
개강한다.
배움에 대한 요구를 충분히 채워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
등록은 선착순이며 문의는 전화 215-572-1234
하였기에 강사진의 추천과 운영진 의 추인 그리고 아카디아 대학교 국 제교류처의 동의하에 수료증을 발 급했다. 한 졸업생은 “한국학연구소가 미 국 대학 캠퍼스에서 정규적으로 제 공하는 내 고향의 소리 풍물과 내 고향의 춤사위 전통무용을 배울수 한국학연구소가 아카디아 대학교 와 공동으로 추진하여 제공한 “한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뜻 깊었다” 고 소회를 밝혔다.
국전통문화강좌”의 제 1회 수료식
“한국전통문화 강좌”는 “장구교
이 지난 5월 29일 일요일 오후4시
실”과 “한국전통무용 교실”로 나뉘
에 아카디아 대학교 캠퍼스에 소재
어 제공되면 수강생이 “장구교실”
한 한국학연구소에서 있었다.
을 6과목 이수하면 “장구강좌 수료
2014년 가을학기부터 “한국전통
증”을 수여하고 “한국전통무용 교
문화강좌”의 일환으로 제공한 “장
실”을 6과목 수료하면 “한국전통무
구교실”과 “전통무용교실”을 3과
용 강좌 수료증”을 수여한다.
목씩 이수한 네 명의 수료생에게 “
장구교실과 전통무용 교실을 함
한국전통문화강좌 수료증” 이 수여
께 이수하는 사람들은 6과목을 이
됐다. 이번에 수료한 네 명의 수료생
수하면 이번에 제공한 제 1기생들
은 매 학기 “장구교실”과 “전통무
과 같이 “한국전통문화 강좌 수료
용교실” 두 과목을 이수하여 수료
증”을 수여한다.
증을 받는데 필요한 6과목을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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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문의는 215-970-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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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를 찾는 일조차 중단한 것으로 밝히
경선에서 본선으로 전환되고 있는 백
고 있다.
악관행 레이스가 각종 설들만 꼬리에
민주당 진영에서는 버니 샌더스 후보
꼬리를 물고 난무하고 있어 혼란을 가
가 지지자들로 부터 불공정한 경선 룰
중시키고 있다. 한동안 잠잠하던 ‘제3후보론’이 다시
을 이유로 무소속 출마를 독려받고 있
고개를 들면서 공화당 진영이 또다시
다는 설이 제기되고 있으나 힐러리의
시끌해 지고 있다.
발목을 잡아 트럼프에게 갖다바칠 행
부시 시절 위세를 떨쳤던 ‘네오콘’의
동을 하진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도사이자 이번 경선초반부터 트럼
이에앞서 트럼프 후보는 1000만달러
프 낙마운동을 주도해온 윌리엄 크리
를 자선기부할 수 있다면 힐러리가 아
스톨 위클리 스탠더드 편집장은 트럼프
닌 샌더스 후보와 캘리포니아 에서 토 론하겠다고 제안하고 샌더스 후보가
나 힐러리를 모두 저지할 제 3 후보론 을 주창해오다가 이번에는 “이르면 이
크리스톨은 구체적으로 누구인지는
해 발끈하며 “크리스톨은 지난 2년간
이를 수락하는 바람에 힐러리 왕따설
번주에 강력한 제3후보가 나올 것”이
언급하지 않았으나 2012년 공화당 대
틀린 주장을 펴온 더미(바보) 패배자”
이 제기됐으나 며칠후 2등과는 토론할
라고 밝혔다.
통령 후보였고 반트럼프 진영 의 선두
라고 맹비난하고 “경량급들이 훼방을
수 없다고 번복해 없었던 일이 돼 버렸
크리스톨 편집장은 특히 “제 3 후보는
에 서 있는 미트 롬니 전 주지사를 염
놓아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다. 근거부족한 설들이 난무하면서 가
강력한 팀이 있고 대통령이 될 진짜 기
두에 둔 것으로 미 언론들은 해석하고
회를 가진 인물”이라고 주장해 관심을
있다.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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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트럼프 후보는 즉각 트위터를 통
그러나 제 3후보로 거명되고 있는 롬
뜩이나 비호감 후보들간의 대결로 치러
니 전 주지사는 이번에 다시 대선에 출
지고 있는 올해 대선전에 대한 신뢰를
마할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제 3의 후
더욱 떨어뜨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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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로 전환되고 갈수록 굳어지고 있다.
미국경제와 주택시장의 회복에도 불 구하고 미국민들의 내집소유 비율이
미 전역 아파트먼트들이 비어 있는
해마다 떨어져 올해는 63.5%로 다시
공실률은 올 1분기 현재 7.0%로 지난
최저치를 갈아 치웠다.
해 7.1% 보다 소폭 낮아졌고 2014년의 8.3%에 비하면 대폭 하락했다.
이제 홈 오우너쉽 소사이어티가 렌터 쉽 소사이어티로 바뀌어 굳어지고 있
그만큼 아파트먼트를 구하는 사람들
다. 미국민들은 이제 내집 마련을 하기
이 많아 렌트 얻기조차 어려워지고 있
어렵거나 선호하지 않고 렌트에 더 많
음을 의미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내집을 잃었거나 새
이 몰리고 있다. 미국민들의 내집 소유비율은 올 1분
집 마련의 여력이 없는 미국민들이 대
기 현재 63.5%로 연방인구센서스가 발
거 아파트먼트를 중심으로 렌트 주택
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의63.7%
을 찾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2016년 1분기 현재 미국내에서
에서 0.2 포인트 또 떨어진 것이다. 특히 2005년 최고치 69.1%에서 10년
판매되는 주택가격가운데 많이 몰려
만에 5~6%나 대폭 하락해 있는 것이
있는 중위가격은 14만 4700 달러로 주 매년 1분기를 기준으로 보면 2010년
다.
64.8%로
떨어지더니
2015년에는
택시장 붕괴전인 2007년 20만달러에
미국민들의 내집 소유 비율은 불경기
에는 67.1%였으나 2011년엔 66.4%로
63.7%, 2016년에는 63.5%로 하락세가
비해 아직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 끝나고 고용시장과 일반 경제, 주택
하락했으며 2012년에는 65.4%, 2013
멈추지 않고 있으며 해마다 최저치를
반면 가장 많은 중위 렌트비는 2007
시장이 모두 회복됐음 에도 불구하고
년에는 65%로 매년 떨어졌다.
경신하고 있다. 이로서 미국에선 홈 오
년 700달러에서 올해는 870달러로 대
우너쉽 소사이어티가 렌터쉽 소사이어
폭 올라 있다.
해마다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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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도
65%대가
무너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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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미국 필라델피아의 빌라노바대
생을 연결해주는 유명 사이트인 시킹
로스쿨을 졸업한 K 씨는 학자금 대출
어레인지먼트닷컴(SeekingArrange-
을 하나도 받지 않았다. 다른 동기들은
ment.com)은 2010년 7만9400명이던
등록금과 생활비로 보통 10만 달러(약
학생 회원이 올해 190만 명으로 늘었
1억1900만 원) 이상의 빚을 졌다. K 씨
다. 슈거대디 회원은 학생의 두 배가 넘
가 ‘금수저’는 아니다. 그도 입학 후 한
는다. 하루 수천 명이 신규로 등록하는
때 돈 때문에 막막했다.
데 등록금을 내야 하는 1월과 8월에는
비싼 학비와 생활비 때문에 카샤니 씨
하루 가입자 수가 평소보다 두 배 이
가 구한 것은 단순한 아르바이트 일자
상 급증한다. 슈거대디에 비해 규모는
리가 아니라 슈거대디(Sugar Daddy·성
작지만 남학생들이 부유층 중년 여성
관계 등을 대가로 젊은 여성에게 용돈
인 ‘슈거맘’을 만나 학자금을 해결하는
을 주는 부유한 중년 남성)였다. K 씨는
경우도 있다.
로스쿨 3년 동안 여러 명의 슈거대디와
여대생들은 로맨틱한 사랑은 아니지
관계를 맺는 비정상적인 생활을 하며
만 슈거대디가 자신을 존중해주는 것
겨우 학교를 졸업했다.
에서 비정상적인 만족감을 느끼는 현
AP통신은 최근 등록금과 생활비 마
상도 일어나고 있다고 AP는 전했다. 뉴
련을 위해 슈거대디를 만나는 미국 대
욕대 대학원생인 한 여성은 “슈거대디
학생들의 안타까운 실태를 보도했다.
와 건강한 관계를 맺고 함께 여행을 다
미국 대학생들은 졸업 때까지 평균 3
교제나 조건만남은 오래전부터 있어
게다가 경기 침체가 계속돼 학자금 대
닌다. 그로 인해 난 뉴욕이란 도시를 더
만5000달러, 대학원생은 7만5000달
왔지만 최근 인터넷과 모바일기기 발달
출 규모도 증가하면서 슈거대디를 찾
즐길 수 있게 됐다”며 “하지만 이게 직
러의 빚을 진다. 슈거대디와 같은 원조
로 더 쉽고 빠르게 구할 수 있게 됐다.
는 학생들도 늘고 있다. 슈거대디와 학
업이 된 것 같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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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를 건너는 리비아∼이탈리아 루트가 난민들의 유럽행 탈출 루트로 주목받고 있으나 전복 사고가 잇따르면서 지중해가 ‘죽음의 바다’로 변하고 있다. 유엔난민기구(UNHCR)는 지난 한 주에만 보트를 타고 리비아 해안을 떠 나 지중해를 건너던 난민 1만3000∼1만5000여 명이 구조되고 700명이 사 망했다고 밝혔다. 이는 25∼27일 난민선 3척이 전복된 사고 때문이다. 국경 없는의사회(MSF)는 3건의 난파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900명에 이를 것이라 고 밝혔다. 지난해 시리아와 이라크 출신 난민 130만여 명이 유럽으로 몰려들었다. 에 게 해를 건너는 터키∼그리스 루트를 주로 이용했다. 하지만 올 들어 발칸 국 가들이 국경 통제를 강화하고 터키가 유럽연합(EU)과 난민 송환 협정을 맺으 면서 에게 해를 이용한 유럽행이 급감했다. 이후 난민 밀입국업자들이 훨씬 더 위험한 리비아∼이탈리아 루트로 눈을 돌리면서 지중해가 다시 무덤으로 변하고 있는 것이다. 지중해를 건너는 난민들은 대부분 정정이 불안한 북아프리카 지역 주민들이 다. 리비아는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 붕괴 이후 내전이 이어지는 데다 극단주 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마저 개입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또 소말리아는 테러조직 알샤밥의 횡포가 심하고 에리트레아는 독재를 견디 다 못한 국민들의 탈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또 수단 서부 다르푸르 주에서 는 내전이 계속되고 있다. 시리아와 이라크 출신 난민들도 유럽으로 건너가기 위해 리비아로 몰려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지중해상에서는 이탈리아, 독일, 아일랜드 해군이 합동으로 순찰 및 구 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도 구조수색 보트 2대를 리비아 해안 에 배치했다. 이런 가운데 유럽에선 반(反)난민 정서가 확산되고 있다. EU는 회원국에 수만 명의 난민을 분산 배치하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헝가리 폴란드 등 동유럽 국가가 반발하고 있다. 오스트리아는 물론이고 스위스와 프랑스도 유럽 내 통행 자유를 규정한 솅 겐조약 적용을 중지하고 이탈리아와 접한 국경을 부분적으로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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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성은 미국 방문 중 병원에서 초 음파 검사를 받다가 뱃 속의 아기가 소 두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으 로 전해졌다. 해컨색대학 의료센터의 압둘라 알 카 한 박사는 아기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을 우려한 산모가 더 나은 진료 를 받기 위해 미국에 왔었다고 설명했 다. 여성은 임신 중기 지카 바이러스에 감 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지카 바이 러스 감염 증세인 두통, 발진 등을 겪었 다고 의료진에 진술했다. 산모는 병원에서 특별 치료를 받고 있 다. 아기는 소두증 외에도 장기와 시력 에 이상이 있다고 알려졌다. 미국 본토에서 지카 바이러스로 인한 소두증 아기가 태어난 것은 이번이 처 음이다. 하와이에서는 선례가 있었다. 지카 바이러스는 임신 초기 여성이 감 염되면 태아의 두뇌 성장을 방해한다. 소두증 신생아는 뇌가 충분히 자라지 않은 탓에 지능이 낮다. 이 바이러스는 지난해부터 브라질 등 남미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하기 시작 미국 본토에서 지카 바이러스로 인한 소두증 아기가 처음으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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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관계자들에 따르면 뉴저지주 해 컨색의 도나 A. 산자리 여성병원에서
중남미 온두라스 출신의 31세 여성이
했다. 브라질에서만 소두증 아기 약
소두증 아기를 출산했다.
1200명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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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사실상
유예한 DACA는 물론 서류미비 부모
확정된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클린턴 후보는 특히 “나는 오바마 이
등 500만명의 추방을 유예하고 워크
본선 대결 맞상대인 공화당 도
민행정명령을 재건해 계속 시행하도록
퍼밋을 발급하려 했던 DAPA를 유지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확대하게 될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널드 트럼프 후보의 반이민정책
이는 공화당 의회의 거부로 포괄이민
클린턴 후보는 나아가 불법체류기간
개혁법안이 조기에 추진되지 못하더라
에 따라 3년내지 10년간이나 미국에
이민자들이 몰려 있는 캘리포니
도 대통령의 이민행정명령을 다시 발
재입국할 수 없도록 막고 있는 이민법
아, 뉴저지, 뉴멕시코 등의 6월 7일
동해 서류미비 이민자들을 보호하는
조항도 행정명령으로 중단시켜 가족재
경선을 앞두고 힐러리 클린턴 후보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한 것으로
회를 돕는 보호조치도 취할 것으로 예
는 이민개혁과 서류미비 이민자 보
해석되고 있다.
고하고 있다.
과 더욱 차별화하며 이민개혁, 이민 자 보호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클린턴 후보는 “연방대법원의 판결을
현행 미 이민법은 미국내에서 불법체
지켜봐야 하겠지만 오바마 이민행정명
류한 기간이 6개월이상 1년이내이면 3
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대
령을 갱신하는 것은 물론 더 확대할
년간, 1년이상이면 무려 10 년이나 미
통령이 되면 취임 100일안
것”이라고 공약해 놓고 있다.
국에 다시 들어올 수 없도록 막고 있
호조치에 대한 공약을 다시 한번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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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 포괄이민개혁법안을 상
이에따라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대통
어 가족이별까지 초래하고 있는데 이
정할 것”이라고 확인하고 “
령이 되면 이민개혁이 성사되기전에 취
를 해제해 가족재회가 가능하도록 조
만약 의회가 거부하더라도 포
임초부터 서류미비 청소년 들을 추방
치하겠다는 공약으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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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곡성> 필라 개봉 영문제목:The Wailing 개봉일시: 6월3일(금)
그대비
남혜경
개봉관: 플리머스미팅몰 AMC시네마 AMC Plymouth Meeting Mall 12 494 W Germantown Pike, Plymouth Meeting, PA 19462 (610) 397-0780 / (상영시간은 추후 공지)
북방선교후원 자선음악회
봄 내음 먼지 속에서 싹이 트고 이슬로 사라지지 않을 사랑
일시: 6월5일(주일) 오후5시30분 장소: 벅스카운티장로교회 1550 Woodbourne Rd. Levittown. PA 19057 주최: 크로스선교회 / 문의: 267-266-9417
청소년 중독(컴퓨터/게임) 세미나 일시 : 6. 7. 2016 PM 7:00 장소 : 뉴비전청소년센터
그대는 봄에 내리는 비처럼 사랑 가득 연두빛 향기로 흐른다
위치 : 36 Limekiln Pk Glenside PA 19038 상담 및 문의 : 서경희 856-357-965
필라한인 원로목사회 6월 월례회
그대비 내게 머물러
일시 : 2016년 6월 14일(화) 오전 10:30분
영원한 사랑이 되어 주기를
장소 : 성도교회(담임: 정인원 목사) 주소 : 879 W. Street Rd, Warminster, PA 18974. 문의: (215) 674-1133
한국학교 여름문화캠프
고흐의 별이 빛나던 밤처럼
일시: 8월22일(월)~26일(금) / 장소: Mt. Gilead Camp 440 Rinker Rd. Stroudsburg. PA 18360 주최: 한국학교동중부협의회, 뉴욕취타대 문의: 267-577-7077
김성철 목사의 <알레프 성경교실> 일시:매주 월요일 오전10시-11시
한국기독교미술 초대작가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정회원 한국현대문화미술협회 정회원
장소:goodnews 인터넷복음방송 강의실 1925 W Cheltenham Ave., Elkins Park, PA 19027 상담 및 문의:김성철 목사 (215)500-2838 / (215)307-7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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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만기 은퇴연령에 도달하지 않은
소셜시큐리티는 많은 서민들이 노후
상태에서 일을 하면서 동시에 소셜시
를 의존하는 생명줄이다.
큐리티를 받는다면 베니핏은 일시적으
사실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사람
로 축소된다.
들에게 노후를 준비할 여력이 있을 리 없다. 그러다보니 고정수입이라곤 소셜
사회보장국은 소위 ‘은퇴 소득 테스
시큐리티가 전부인 ‘가난한 은퇴자’들
트’(retirement earnings test)를 사용
이 쏟아져 나오게 마련이다.
해 수령액을 조정한다.
이처럼 소셜시큐리티에 목을 매야 하
연간 소득이 1만5,720달러를 기준으
는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사회보장 연
로 2달러가 올라갈 때마다 베니핏이 1
금에 대해 제대로 모르는 ‘허당’들이
달러씩 줄어든다. 예를 들어 연 수입이
수두룩하다.
1만5,740달러로 기준선보다 20달러가 높다면 베니핏은 10달러가 깎인다.
은퇴를 눈앞에 두었으면서도 언제 베 니핏 수령을 시작해야 할지, 클레임을
▶근로기록 없어도 배우자 베니핏 이
조기에 신청하거나 만기 은퇴연령까지
용하면 수령소셜시큐리티 잘못
기다릴 경우 각각의 수령액이 얼마인 지 도무지 감이 없다면 당신 역시 ‘허
▶1960년 이후 태어난 사람 67세 돼
세 혹은 67세에 풀 베니핏 수령자격이
-근로기록이 없으면 베니핏도 없다?
당 그룹’에 속해 있다고 보아야 한다.
야 풀 베니핏
주어진다. 1960년 이후에 태어난 사람
평생 일을 하지 않아 소셜시큐리티세
-만기 은퇴연령은 65세?
은 67세가 돼야 풀 베니핏을 받을 수
를 단 한 번도 낸 적이 없다 해도 배우
과거의 경우는 그랬다. 하지만 지금은
있다.
자 베니핏(spousal benefit)을 받을 수
설사 기본적인 지식을 올바로 갖추었 다 해도 배우자 베니핏 규정까지 확실 하게 꿰고 있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
더 이상 사실이 아니다.
만기 은퇴연령을 알고 싶다면 사회보
있다.
풀 소셜시큐리티 베니핏(full social
장국 웹사이트(www.socialsecutiry.
배우자 베니핏의 최대 수령액은 소셜
하지만 소셜시큐리티 연금은 아는 만
securiity benefiit)을 받기 원한다면 이
gov)로 들어가 은퇴연령 계산기(re-
시큐리티 수혜자격을 갖춘 남편 혹은
큼 혜택이 커진다. 예컨대 베니핏 수령
른바 만기 은퇴연령에 이를 때까지 기
tirement age calculator)에 생년월일
부인의 만기 은퇴수령액(full retire-
시점을 언제로 잡느냐에 따라 수천달
다렸다가 연금수령을 시작해야 한다.
을 입력하면 된다.
ment benefit)의 절반이다.
다.
러의 손해를 자초하거나 반대로 이득
만기 은퇴연령은 오랫동안 65세로 고
예를 들어 남편이 월 1,400달러의 베
정되어 있었으나 소셜시큐리티 자금이
▶연 소득 1만5,720달러 넘으면 받는
니핏을 받는다면 배우자는 전혀 일을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소셜시
고갈될 위기를 맞으면서 올라가기 시
금액 깎여
한 적이 없다 해도 월 최고 700달러를
큐리티의 3대 미신과 실체를 짚어본다.
작, 지금은 언제 태어났느냐에 따라 66
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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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면서 풀 베니핏을 받을 수 있다?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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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이 좋다.
여드름. 과거 여드름을 청춘의 상징 이 라 했다. 하지만 여드름은 이제 단순한
피지를 제거하기 위해 이중 세안을 하
사춘기의 상징이 아닌 전 세대의 난치
게 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그렇게 되
성 질환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여드
면 피부는 오히려 더 많은 피지를 생성
름 때문에 피부과나 피부전문샵을 찾
해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두 번째로 꾸준한 각질 관리는 자극
는 성인들을 보는 것도 이제 낯설지 않
적인 스크럽제나 필링제품을 이용한 각
은 풍경이다.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대부분의 고객
질제거가 아닌 각질제거 기능이 있는
들이 20~30대 성인층인데 다른 곳에
여드름 전용 스킨이나 토너 등을 이용
서 여드름치료를 받고 난 후 생활습관
하여 매일 조금씩 각질이 제거되도록
개선과 스킨케어 등을 병행하여 진행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세 번째 쉽게 자극 받고 열이 많은 여
하지 않아 재발하여 찾아오는 경우가
드름 피부는 피부 진정효과를 위해 충
많다. 여드름은 난치성 피부질환으로 전문
수적이고 또한 세안이나 화장품 사용
효과를 위한 보습케어’를 꼽을 수 있다.
분한 보습이 필요하다. 피부가 건조하
적인 치료가 필수이다. 그러나 그것만
등의 스킨케어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
먼저 자극 없는 세안을 위해서는 이중
면 자극이 더욱 심해지고 홍조도 심해
으로 완치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요하다.
세안이나 과도한 세안을 자제하고 충
지기 때문에 충분한 보습은 유분이 많 은 여드름 피부에게도 필수적이다.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고, 음주
여드름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에 있어
분히 거품을 낸 세안제로 부드럽게 굴
와 흡연을 자제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 세 가지는 ‘자
려주듯 세안하고 세안 후 마른 수건으
전문적인 치료와 홈 케어가 병행될 때
매일 바르는 등의 생활습관 개선이 필
극 없는 세안’, ‘꾸준한 각질관리’, ‘진정
로 두드리듯 가볍게 물기를 제거해주
여드름은 재발없는 완치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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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날드 매장’이었습니다. 서울 중구 정
를 제공하겠다.”는 제의를 한다. 그러나
동 경향신문사 근처의 ‘맥도날드’는 그
할머니의 반응은 ‘No’였다. “내 방식대
래서 그녀의 도피처가 되었다.
로 남은 생을 이어가겠다.”는 것이었다.
그때가 2001년이었고, 10년 넘게 그곳
언론에 자주 노출되던 할머니는 어느
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처럼 지냈
날 조용히 맥도날드 매장을 떠난다. 그
다. 이곳에서 매일 밤 9시에 나타나 새
렇게 간간히 소식이 들려오며 세월이
벽 4시까지 눕지도 않고, 새우잠을 자
흘러간다. 사람들에게도 할머니는 서서
면서 길에서 주운 신문을 읽고, 성경을
히 잊혀져 갔다. 그러다가 돌연 할머니
보는 것이 전부였다. 졸리면 엎드려 잘
의 ‘부음(訃音)’이 들려왔다. 향년 73세.
만도 하건만 할머니의 모습은 흔들림
송파구 거여동에 있는 ‘송파새희망요양
이 없었다. 다른 것은 먹지 않고, 커피
병원’에서 심폐정지로 숨을 거두고 만
인생은 참으로 짧다. 하지만 그 세월
정도로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
한 잔으로 끼니를 때웠다. 이런 모습을
것이다. 아마도 할머니는 요양원에 오
을 견디는 순간은 길고도 지루하다. ‘희
다. 하지만 이런 삶이 그녀의 인생에는
누군가 지켜보다가 방송에 제보를 했
기 전까지 여전히 거리를 전전했던 것
희락락’하며 평탄한 인생을 살아가는
그림자를 드리우는 악재로 작용을 했
다. 할머니의 이야기는 공중파(TV)를
같다. 길거리에 쓰러진 할머니를 발견
사람은 드물다. 반면 ‘기구하다.’고 표현
다. 늘상 부모의 그늘에서 살다보니 자
통해 소개되었고 일약 유명세를 타게
하여 병원에 옮겼을 때에는 이미 암이
할 정도로 험난한 인생을 살아가는 사
연스럽게 그녀는 독신으로 나이가 들
된다. 시청자들의 눈에는 유창한 영어
복막에까지 퍼져있었고, 요양원으로 옮
람들이 의외로 많다. 일명 ‘맥도날드 할
어갔다. 평생 자신의 우산이 되어 줄줄
와 교양 있는 말투를 쓰는 할머니가 예
겨져 세상의 마지막을 보냈다. 가족과
머니’로 불리우며 유명세를 탔던 한 여
알았던 부모가 세상을 떠나면서 여인
사롭지 않았다. 과거의 이력이 나오자 ‘
도 연락이 닿지 않아 할머니는 결국 ‘
인이 있다. 본명은 “권하자.” 일찍이 성
은 사막에 홀로 남겨진 것 같은 절박함
맥도날드 할머니 된장녀’라는 별명까지
무연고 사망자’로 처리돼 한 줌의 재로
공한 목재사업가의 집안에서 태어나 어
에 허덕인다.
얻게 된다.
변하고 만다.
릴 적부터 ‘공주 대접’을 받으며 살았다.
남은 가족들은 미국으로 이민을 가거
방송이 나가자 할머니의 지인들이 나
“살아간다.”는 것은 소통을 의미한다.
어릴 적부터 말수가 적은 반면 자존심
나, 서로 연락이 끊기면서 고립된 삶이
타나기 시작했다. 이미 기억 속에서 사
일면식도 없는 ‘맥도날드 할머니’의 생
도 강했다. 남보다 우월의식이 강해서
시작되었다. 더욱이 직장을 그만두고,
라졌던 과거의 동료, 여고 동창생, 지인
을 보며 한숨이 절로 나왔다. 그 곁에
인지 친구도 없이 스스로 방에 갇혀 살
혼자 갇혀 지내면서 생활도 궁핍해져
들이 연락을 해 왔고, 소식이 끊겼던 반
소통할 수 있는 단 한사람만 있었더라
다시피 했다.
갔다. 나이는 들어갔지만 수중에 돈은
가운 손님들의 연이은 방문에 할머니
도 할머니는 보다 의미 있고 정감 넘치
소녀는 공부를 잘했다. 한국외국어대
없었고, 또 돈을 벌 생각도 안 했다. 할
는 매우 행복해 했다. 당시 외무부 후
는 삶을 살지 않았을까? 우리 주위에
불문과를 졸업한 후에는 들어가기 어
머니는 결국 길거리를 떠도는 ‘걸인’이
배들은 그녀를 보며 “어쩌면 이렇게 변
는 또 다른 ‘맥도날드 할머니’가 있을지
렵다던 외무부에서 근무할 만큼 수재
되고 말았다. 그럭저럭 살아가던 할머
할 수 있냐?”고 놀라움을 표한다. 사람
도 모른다. 돌아보자, 그리고 다가가자.
로 불렸다. 지적이고, 미모까지 뛰어났
니에게 추운 겨울이 닥쳐온다. 할머니
들마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노후를 편
들어주고 살려보자. 이것이 내가 살아
으며, 학창시절에는 ‘메이퀸’으로 불릴
가 찾은 곳은 24시간 영업을 하는 ‘맥
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거처와 일자리
야할 또 하나의 이유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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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고하지 않은 상황이라 BMI, ASCAP,
당에서 틀어주는 경우는 허용하지 않
SESAC와 같은 회사들이 소송을 걸어
는 것과 똑같은 논리가 적용됩니다. 대
오면 화를 내기 일 수입니다. 하지만, 저
형 TV를 이용해 방송을 하거나 대형
작권법에 따르면 의도적으로 저작권비
용량 스피커로 방송을 틀어주는 경우,
를 지불하지 않고 음악을 상습적으로
대중을 위한 방송으로 보기 때문에 저
트는 경우 저작권자는 곡 당 $750에
작권 예외 조항에 적용을 받지 않으며
서 최대 $30,000까지의 보상금을 받
저작권비를 지불해야 합니다.
을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겠습니다.
저작권
만약, 레스토랑 주인의 아이팟에 음악
그렇다면 소규모 카페 입장에서 저작
을 사서 다운 받은 경우, 저작권비를 지
권비 지불을 부담하지 않고 음악을 트
불해야 할까요? 레스토랑 주인은 이미
는 방법은 없을까요? 연방 저작권 법
저작권비를 지불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
Section 110(5)(B) 에 따르면 레스토랑
지만, 아이팟에 구매한 음악은 개인 감
에서 라디오, 텔레비전, 케이블, 혹은 위
상용의 저작권비를 지불한 셈이기 때
성 방송으로 나오는 음악을 그냥 틀어
문에 레스토랑에서 트는 경우 “구매한
주는 경우 저작권법 상 예외 규정을 두
음악”이라는 주장은 통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송동호 종합로펌입니다.
ganizations (PROs)들이 있습니다. 이
어 저작권비를 지불할 필요가 없도록
그렇다면 한국은 어떨까요? 한국의
제가 즐겨가는 카페가 있습니다. 커피
단체들은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작곡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예외 규정은 레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르면 매장 면적이
맛이 일품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음
가, 가수, 작사가들과 연결이 되어 있습
스토랑의 크기가 3,750 square feet미
3,000m²이상인 경우에만 음원 사용료
악 선곡이 얼마나 좋은지…’사장님이
니다. 예를 들어, BMI가 소유하고 있는
만인 경우 적용됩니다.
를 지불할 의무가 있다고 합니다. 미국
수준 높은 음악 애호가가 아닌가?’ 하
재즈음악세트가 마음에 든다면 레스
만약 사이즈가 3,750 square feet이
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음악을 많
토랑 주인은 BMI에 일정 비용을 지불
상이면서 TV가 4대 이상 있거나, TV
이 틀어줍니다. 잠깐, 갑자기 의문이 듭
하고 그 음악을 마음껏 틀 수 있습니다.
사이즈가 55인치 이상이 되거나 대형
카페, 레스토랑에서 잔잔한 분위기를
니다. 저 노래에도 저작권이 있을텐데
대신, BMI는 자신의 음악세트에 있는
용량 스피커를 사용하는 경우는 예외
만들어 주는 배경음악에도 이러한 저
이 사장님은 노래에 대한 저작권비를
음악의 작곡가, 가수, 작사가들에게 로
입니다. 라디오의 경우, 동일한 레스토
작권이 관련되어 있다는 점! 저작권은
지불하고 있을까요?
열티를 레스토랑 주인을 대신하여 지
랑 규정이 적용되지만 대형 스피커를 6
생각보다 저희의 일상 생활과 밀접하
레스토랑에서 음악을 트는 경우, 미국
불합니다. 여러 음악을 묶어 팔기 때문
개 이상 쓰는 등 대중 방송의 가능성
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에서 많
연방 저작권법은 음악에 대한 저작권
에 레스토랑 주인 입장에서는 저작권
이 있는 경우 예외 규정은 적용되지 않
은 성공 케이스를 만들어 내고 있는 송
비를 지불할 것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자들 하나하나를 상대하는 것이 아니
습니다.
동호 종합 로펌의 “재미있는 저작권 이
하지만, 이 부분이 참 애매합니다. 음악
라 한 회사에 비용을 지불하면 되기 때
“저작권에 제외를 시켜 줄 거면 다 해
을 어떤 식으로 트느냐에 따라 조금씩
문에 저작권비의 지불은 생각보다 쉽
주지 대형 용량 스피커 예외 규정은 또
저작권 혹은 다른 법적인 문의사항이
달라지고 생각보다 복잡한 규정들이
습니다.
뭐야?”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영
있으시면 mail@songlawfirm.com으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 레스토랑들이
화 DVD를 틀어보면 “대중 상영은 금
로 이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다
음반 시장에는 BMI, ASCAP, SESAC
이러한 사실에 대해 모를 뿐만 아니라
지되어 있다”라는 말이 나옵니다. 개인
음 컬럼 주제로 고려하도록 하겠습니
라고 불리는 Performing Rights Or-
저작권(copyright)에 대한 개념도 아직
이 혼자 보는 것은 상관 없지만 학교 강
다.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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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비슷한 규정이 적용되는 것으로 생 각됩니다.
야기”였습니다.
주간필라 Jun 3.2016-Jun 9.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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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의 3%만 다운하면 주택구입에 필
다소 높은 660점 이상의 크레딧 점수
는 것에 대해 주택구입을 망설여온한
이먼트가 부족한 사람들을위한 모기
요한 융자를 얻을 수 있는 파격적인 모
를 요구한다. 또한 신청자의 연 소득이
인들은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지 상품이 거의 사라지면서 FHA 론
기지 상품들이 주류 대형은행을 중심
거주지역 내 중간소득 수준을넘으면
으로 속속 등장하고 있어한인을 비롯
안 된다.
10년 넘게 2베드 아파트에 거주해온
이 그 역할을 대신해 왔으나 최근 들어
김모(48)씨는 “ 4%도 안 되는 낮은 이
FHA 융자와 관련된 소송이 잇달아 제
이에 질세라 또 다른 대형은행 JP모
자율에 적은 돈을 다운해도 얻을 수 있
기되고 관련비용이 증가하면서 FHA
건 체이스(이하 체이스)도 3% 다운모
는 모기지상품이 계속 출시되고 있어
론을 아예 취급하지않거나 비중을 줄
웰스파고 은행은 크레딧 스코어가
기지 상품을 출시하며 웰스파고와
내 집마련을 심각하게 고려 중”이라며“
이는 은행들이 늘고 있다.
620점 이상이면 주택가격의 3%만 다
BOA에 맞불을 놓았다. 체이스의 융자
초이스가 많으면 많을수록 소비자는
운하면 얻을 수 있는 새로운모기지 융
상품은 ‘스탠더드 에이전시 97%’ 프로
좋은 것 아니냐”라고 만족을 표시했다.
자상품인 ‘유어 퍼스트모기지’ (Your
그램으로 불리며 다운페이먼트 및클로
First Mortgage·이하YFM)를 출시했
징 비용 자금이 부족한 첫 주택구입자
이후 크레딧과
다. 이 같은 이자율은 다운페이먼트
를 대상으로 하며 국책 모기지기관 패
다운페
자금과 크레딧이 부족한 홈바이어들이
니매가 융자를 보증한다.
한 주택구입 희망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선호하는 대표적인 연방 정부 융자인 ‘FHA 론의 3.5%보다도낮은 것이다.
하지만 체이스의 경우 웰스 파고·BOA보다 융자 심사기준
이에 앞서 올해 초 뱅크 오브 아메리
이 까다로운 편이며 3대 메이
카(BOA)도 YFM과 비슷한 성격의모기
저 은행중 가장높은 680점
지 상품을 출시했다. BOA 융자상품 역
이상의 크레딧 점수를갖춰야
시 집값의 3%만 다운하면 되며 모기지
한다.
보험을 요구하지 않는다. 하지만 신청자들에게 웰스파고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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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Jun 3.2016-Jun 9.2016
한편 서브프라임 사태
이처럼 주류 대형은행들이 경쟁적 으로 3% 다운 모기지 상품을 출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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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덩달아 인기다. 지난해 타운하 우스 건축은 18%가 늘었고 전체 신축 주택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2%로 증 가했다.
■ 금리인상도 부동산 열기 못 꺾어 최근 수년간 연기만 피웠던 기준금리 인상이 막상 지난해 말 현실화됐지만 부동산 시장에 큰 충격을 주지는 않고 있다. 오히려 점진적인 금리인상 기조 가 충격을 완화시키며 바이어들에게 안도감마저 주는 분위기다. 현재 30년 만기 모기지 금리는 3.6% 안팎으로 최근 3년래 최저 수준이다. 트룰리아 닷컴의 랠프 맥롤린 수석 이 코노미스트는 “모기지 부담으로 집을 소유하고 있는 것이 실질적인 손해로 체감되려면 현재 금리 수준의 2배 이 상이 돼야 한다”며 “근시일내 이런 사 태가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인 최근 부동산 시장을 둘러싸고 갖가지
깐깐한 대출 심사와 낮은 감정평가로
체 거래의 47%를 차지했지만 이후 감
전망과 분석이 엇갈리고 있다. 고용 상
주택구입 희망자들이 고통 받는 시대
소 추세다. 코어로직은 이런 감소세가
황이 나아지며 시장 상황이 개선될 것
는 끝났다. 4월을 기준으로 1년 전 65%
계속돼 내년 중반께 시장에서 차지하
이란 기대감이 있다. 10년을 주기로 등
수준이던 대출 클로징 비율이 올해는
는 비율이 25%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
락을 반복하는 사이클로 봐서 금명간
75% 이상으로 높아졌다. 파니 매와 프
다봤다.
하락세가 예상된다는 의견도 있다. 바
레디 맥의 완화된 절차 덕분에 모기지
이어의 입장이든, 셀러의 입장이든 알
대출 기관들은 20% 이상 다운하지 않
아두면 유익할 2016년 상반기 부동산
아도 대출을 해주고 있다.
다”고 전망했다.
■ 부동산 시장 고점은 지난 듯 10여 년 전 매년 두 자릿수로 부동산 가격이 고공행진을 했던 시절은 지났 다. 이후 샌프란시스코, 보스턴처럼 부
■ 매물 부족은 여전해 집값 상승세가 계속되며 예비 셀러들
동산 시장이 뜨거웠던 곳들도 이제는 평정을 되찾았다.
을 유혹하고 있지만 매물은 여전히 부
그렇다고 거품이 꺼질 때 발생하는 여
족하기만 하다. 지난해 신규 주택 착공
러 가지 부작용을 걱정할 필요는 없어
최근 수년간 전국의 부동산 가격을 좌
은 65만채로 2008년 이후 최대를 기록
보인다. 과거 사례들을 교훈 삼은 이들
지우지한 큰 손인 기관투자가들이 매
했지만 보다 길게 본 역사적인 차원에
이 여러 가지 대비를 통해 경매로 집을
임금 상승률보다 집값 오름세가 커
입 속도를 늦추고 있다. 가격이 너무 오
서 평균에 못 미쳤다.
잃는 비극은 그리 많이 발생하지 않을
집 구입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리
른 탓에 수익률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텍사스 A&M 부동산 센터의 마크 닷
얼터 트랙에 따르면 올 1분기 기준 평
다만 비싼 렌트를 받을 수 있는 임대
주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아직도 충
균 가계소득의 30%를 지출해야 집을
형 부동산에 대해서는 여전히 관심이
분한 주택이 건설되지 못하고 있다”며
구입할 수 있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크다.
“공급이 수요에 못 미치는 현상이 지속
시장을 관통하는 9개의 트렌드를 소개 한다.
■ 집 구입 더 어려워져
26%와 2012년 1분기 22%에 비해 모 기지 부담이 커진 것을 보여준다.
■ 소액투자자가 기관투자가 밀어내
반면 주식시장에서 재미를 못 본 개인 다. 이들은 싱글 홈이나 휴가지의 임대
트보다는 집을 사는 것이 이익이라는
형 주택 등을 유행처럼 사들이고 있다.
망했다.
■ 모기지 받기는 수월해져 www.juganphila.com
도심의 집값과 렌트가 오르면서 교외 로 관심을 돌리는 이들이 늘고 있다. 뱅
■ 타운하우스 인기 높아져 처음 주택을 구입하는 이들과 은퇴 후
서를 통해 바이어의 절반 이상이 교외 지역의 싱글 홈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주택 다운사이징이 유행인 베이비부머
단, 이들이 선호하는 조건은 도심과
세대를 겨냥해 차를 이용하지 않고도
비슷한 수준의 편의시설과 대중교통
코어로직은 지난해 현찰로 부동산을
걸어서 인근의 편의시설을 누리며 살
인프라를 갖춘 곳으로 빽빽한 도심의
산 바이어의 비중은 3분의 1 수준으로
수 있는 ‘어번 빌리지’(urban village)가
작은 집을 포기하는 대신 교외라도 가
2008년 이후 가장 낮았다고 밝혔다. 현
증가하고 있다.
까운 곳에 살면서 출퇴근 시간을 절약
분석이다. 질로우는 전국 주택 시장의 입하는 것이 렌트보다 이익이라고 전
■교외 지역에 관심 늘어
크 오브 아메리카(BoA)는 최신 보고
소액투자자들이 부동산으로 몰리고 있
그러나 비싼 집값에도 불구하고 렌
70%에 해당하는 매물은 2년 이내 구
되고 있다”고 말했다.
것으로 보인다.
■ 현금 바이어는 줄어들어
금 바이어는 2011년 1월 가장 많아 전
이런 빌리지에 걸맞은 타운하우스는
하길 바란다는 의미다. 주간필라 Jun 3.2016-Jun 9.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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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나 칭기스 칸은 패배당한 적이 없다" 라고. 칭기스 칸의 필승 병법은 적에게 예측 불가능, 치밀한 조직력, 속도감이 넘치 몽골 유목민은 기원전부터 대초원에 서 말,소, 양,염소,낙타 (쌍봉)를 기르며 살았다. 몽골의 선조라고 하는 흉노는
다. 중국사람들이 몽골을 몽고라고 부르 는 이유를 알 것 같다.
기원전 3세기경 몽골 고원과 화북지방
칭기스 칸의 가족도 약탈혼의 가정이
에서 유목민으로 집단을 이루어 살았
다. 징기스 칸의 아버지도 다른 부족의
다.유목민들은 물과 풀을 따라 옮겨 다
신부를 약탈하여 결혼하고, 태어난 아
니며 살아서 성곽이나 일정한 거주지
기가 바로 테무친 (칭기스 칸의 아명)
가 없으므로 집을(게르) 가지고 다닌
이다.
만나 결혼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 더욱
는 기동력이다. 거리와 시간을 철저히
이 다른 부족 사람과 결혼하기란 극히
계산해야 늑대 같은 날쌘 사냥감을 잡
힘들었기 때문에 부족 간에 서로 전쟁
을 수 있다. 따라서 사냥은 군사훈련이
하는 과정에서 약탈혼에 대한 죄의식
고 전쟁 연습이다.
은 사치 (?)랄까? 유목환경이 만들어 낸 생존방법은 도 덕이나 예절의 기준이 달라진다.
"칭기스 칸의 병법을 알면 모든 병법 을 안다." 이처럼 칭기스 칸의 전략을 세계 인류
그러므로 이 약탈혼은 근친상간의 폐
사에서 전무후무한 뛰어난 필승 병법
칭기스칸도 자신의 아내를 적에게 약
해를 막고 종족 보존의 원초적인 본능
이라고 맥아더 장군이 극찬한 말이다.
탈당하고, 약탈당했던 아내를 되찾아
에 따라 행한 필연적인 결혼형태였다고
유목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재산은 가
오기도 했다. 그러나 아내는 이미 적의
볼 수 있다.
축이었던 만큼 평상시에도 도둑이 많
아이를 임신한 상태다. 운명적으로 태
아마도 약탈혼이 없고 같은 부족 끼리
아 자주 부족 싸움이 크면 전쟁으로 발
어난 맏아들 '조치'는 몽골 어로 '손님'
끼리 결혼을 했더라면 몽골 제국의 황
몽고 반점과 외모도 비슷하고,역경을
전한다.
이라는 뜻이다.
제인 칭기스 칸은 태어나지 못 했으리
뛰어 넘어 탁월한 리더십과 의리와 믿
라 생각이 든다.
음을 지킨 멋진 지도자를 누가 싫어 하
다. 경마와 활쏘기에 능하고 씨름을 즐 겼으며 하늘을 숭배했다.
유목민이 굶주릴 때 살아 남을 수 있 는 유일한 방법은 약탈이다. 약탈은 유목민에게 손쉬운 방법이고, 이익이 많았으며 재미도 있고 늘 예쁜 여자도 약탈의 품목이 된다. 흉노나 몽골 족이 중국에 잦은 약탈 을 막으려고 만리장성을 쌓았다.
칭기스 칸의 아버지, 칭기스 칸, 칭기 스 칸의 아들 3대가 모두 유목민 문화,
약탈혼의 결과로 칭그스 칸은 건강하
약탈혼의 대표 주인공들 이며 역사적
고 정력적이었으며 많은 왕비들을 거느
인 실존 인물이다.
린 영웅호걸이었음에 틀림없다.
칭기스 칸의 어머니, 그의 아내도 약
한때 유럽 대륙을 정복한 프랑스의 황
탈혼을 당했지만 운명처럼 받아들인
제 나폴레옹도 칭기스 칸을 부러워 했
다.
다.
그러나 만리장성은 칭기스 칸의 기마
광활한 몽골 대초원에는 인구가 아주
"나는 칭기스 칸처럼 행복하지 못했
병들 에게는 아무런 장애가 되지 못했
드물어서 유목민들이 적령기에 짝을
다. 나는 패배의 슬픔을 경험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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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알랙산더, 히툴러보다 칭기 스 칸이 우리의 정서와 비슷함을 부인 할 수 없다.
겠는가? 몽골 선교에 동참한 이유가 칭기스 칸 나라에 꼭 오고 싶었다. 시대는 변해도 지도자의 덕목은 변하 지 말아야 할 것 같다. 칭기스 칸의 명언 한마디. "나를 극복하는 그순간, 나는 칭기스 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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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0년 째 를 맞이한 메디케어(Medicare)는 연방
미국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을 갖고 5년
배우자의 연령과 관계없이 반드시 '65
이상 거주한 자들에게 주어진다.
세'가 되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부가 미국내 65세 이상 노인이나 장
본인이 자격이 없더라도 배우자 또는
단, 65세 이하라도 사회보장국으로부
애인 등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정부지
전배우자가 자격을 갖춘 경우에도 혜
터 장애인 보조금을 받는 경우에는 혜
원 의료보험'이다. 세금보고를 통해 납
택을 받을 수 있다. 전문가들의 도움을
택을 받을 수 있다.
부한 메디케어 비용과 적절한 자격 조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혜택을 받는 본
가입 기간(Initial Enrollment Period.
건이 되면 정부가 무료로 의료서비스
인이 자격여부와 심사과정, 비용 규모
IEP)은 만으로 65세가 되기 3개월 전
를 제공하는 것이다.
를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내용이
후인 7개월 동안이다. 그러나 적어도 생
복잡한 부분도 없지 않아 주요 사항을
일 한달 전에는 가입 신청을 해야 65세
점검해 본다.
가 되는 달부터 곧바로 보험 혜택을 받
혜택을 받는 미국인은 약 4900만 명
문제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대거 은
에 달하며 이중 4000만 명은 65세 이
퇴를 마치게 되는 2030년 즈음에는 마
상 시니어, 나머지는 나이에 상관없이
련된 재정이 현격히 줄어들고 반면 의
장애를 이유로 혜택을 받고 있다. 이들
료 비용은 갈수록 높아갈 것이라는 점
▶파트 A(병원보험) 파트 A와 B는 '일
를 동시에 가입하거나 아예 파트 C를
에게 제공되는 의료서비스 비용은 연
이다. 연방정부는 2022년에 1조 달러
반 메디케어'라고도 부른다. 정부가 제
선택할 수도 있으며 기존 질병 때문에
간 1800억 달러 가량에 이른다.
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하는 기본 혜택인 셈. 본인이나 배우
가입이 거절되지 않는다.
을 수 있다. IEP에는 파트 A와 파트 B
비용은 '파트 A'의 경우 연방 급여세
이번 대선에서도 시니어들의 혜택을
자가 소득세보고를 통해 메디케어 세
(Payroll Tax)의 2.9%를 가져다 쓴다. '
줄이지 않으면서 메디케어 비용을 줄
금(Medicare payroll tax)을 납부했다
▶파트 B(의료보험) 의사 진료 및 외
파트 B와 D'의 경우엔 메디케어 가입자
이는 것이 가장 큰 이슈로 떠올라 있
면 '프리미엄' 즉 월 납부금을 내지 않
래 환자 진료 서비스 비용을 지원해주
와 연방정부의 일반 재정에 기반을 두
을 정도다.
아도 된다. 병원 진료나 입원 후 이어지
는 플랜이다. 물리치료나 언어치료, 재
고 있다. 국가 예산의 15%를 메디케어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서비스센
는 전문 간호시설에서의 치료, 가정간
택 건강관리 서비스 중 파트 A가 제공
에 쓸 정도로 연방정부로선 큰 서비스
터'(CMS)가 관장하고 있는데 그 종류
호, 호스피스 등에 대한 비용을 지원한
하지 않는 일부 서비스에 대해 혜택을
에 해당된다.
에는 A,B,C,D 네가지다. 자격은 65세,
다. 소셜연금 수령 여부, 배우자 또는 전
받을 수 있다. 동시에 앰뷸런스, 외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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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를 위한 소규모 수술, 정신과 외래진
▶파트 C(어드밴티지) 파트 A, B와 별
까지 등록할 수 있지만, 신규 가입 기간
이 신청서를 작성해 준다. 신청서가 통
료, 의료장비(휠체어, 산소) 등도 포함될
개의 '선택 보험'으로 생각하면 쉽다. A
에서 늦어진 개월수 만큼 벌금(한달에
과되면 집으로 서비스 혜택을 허용하
수 있다.
와 B에 가입된 경우에 한해 메디케어
월 보험료의 1%, 일년에 12%)을 평생
는 편지와 카드가 우편으로 배달되며
파트 A 가입자는 매달 월 보험료를 지
가 승인한 개인 보험 회사 의료보험을
물어야 한다.
서류를 병원으로 가져가면 된다. 이후
불하는 방식으로 파트 B에도 동시에
선택하는 플랜. 공동 부담액이 낮고 입
파트 D는 단일 플랜이 아니라 각 주
에 비용과 자격 등 관련 문의는 (800)-
가입할 수 있다. 즉 첫 가입기간은 파트
원기간에 대한 혜택 등 추가 혜택을 받
별로 다양하므로 자신의 필요와 능력
772-1213로 하면된다. 메디케어 웹사
A의 IEP와 동일하다.
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에 맞는 플랜을 선택해야 한다. 이때 약
이트(www.medicare.gov)를 참조하거
의 적용범위, 비용, 편의성 등을 고려하
나 전화 문의(800-633-4227(한국어
는 것이 좋다.
지원))으로 하면된다.
그러나 이 기간을 놓친 경우에는 해마
매년 보험료와 조건이 변경될 수 있다.
다 1월 1일부터 3월 31일 사이 가입이
IEP에 첫 가입이 가능하지만 이미 오
가능하며, 이 때 보험 혜택은 그 해 7월
리지널 메디케어에 가입한 경우는 1월
메디케어 파트 A와 B를 모두 소지한
1일부터 받을 수 있다. 늦어진 만큼 벌
1일부터 3월 31일사이 파트 C로 변경
경우 가입 자격이 주어진다. 만약 파트
금(1년에 10%)을 내야 한다. 또한 본인
할 수 있다.
C에 가입한 경우 파트 D 없이 따로 처
이나 배우자 등의 직장 보험을 통해 의
또 이 기간동안 필요에 따라 1개월 단
료혜택을 받고 있어 더 이상 혜택을 받
위로 가입, 탈퇴를 반복할 수 있다. 주
을 수 없게 됐을 때 파트 B 등록이 가
로 5가지 유형으로 분류되며 여기엔
능하다.
HMO, PPO, SNP, PFFS, MSA 등이 포
직장 보험이 만료된 달로부터 8개월 이내라면 벌금 없이 가입할 수 있다. 만약 메디케어 세금을 납부하지 않아
방약에 대한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신청절차> 필요한 서류(미국
함된다. 본인의 의료상 필요에 따라 세
여권 또는 영
부 내용을 보고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
주권),
이 좋다.
시큐 리티카
파트 A에 무료로 가입할 수 없는 경우
소셜
드, 신분증(운전
에는 파트 B만 '유료'로 가입할 수 있다.
▶파트 D(처방약) 처방약 비용을 보조
월 보험료는 연소득 8만5000달러 이
해주는 보험으로 약값이 만만치 않게
드), 수입증명(세금보
하는 100달러 내외, 그 이상 소득자는
오르고 있어 요즘 요긴한 플랜으로 주
고서류, 은행 계좌명세
15% 가량 더 낸다. 비용 공동 부담의
목받고 있다.
서 등), 렌트비 영수증 또
경우에는 메디케어 승인 비용중 20% 만 지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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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기간은 파트 A나 B와 마찬가지
면허증 또는 ID카
는 모기지 명세서 등을 준비
로 65세 생일 3개월 전후다. 이 기간을
해 관할 소셜시큐리티 사무소
놓치면 매년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
를 본인이 직접 방문하면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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였다. 그러니 임진왜란 당시에는 5백만 명도 안되는 인구였다. 또한 전국 농경 지의 70%, 전국 인구의 50% 이상이 전 이순신 장군은 혁명가나 권력 야심가
고 이를 핑계로 이순신을 형벌로 고문
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철수한 것이다.
라도, 충청도, 경상도에 몰려 있었다. 경
도 아니고, 강력한 세도가도 아닌, 일
한다. 온 육신이 망가진 이순신은 백의
주군인 명나라는 여진족 (후금)의 세력
상도는 고려 말기부터 시도 때도 없이
개의 지역 장수였다. 그가 한국인들이
종군을 선택하며, 결국 노량 해전에서
확장으로 일촉즉발 전쟁 상황이었으므
왜놈들이 쳐들어 오니 성할 날이 없었
가장 존경하는 성웅 (聖雄)이 된 이유
자살같은 죽음을 선택토록 강요당한
로, 조선을 지켜줄 여력이 전혀 없는 상
고, 전라도 충청도는 임진왜란, 정유재
는 무엇일까? 이순신이 왜적들과의 해
다. 만약 이순신이 남해안 여러 해전에
태였다. 그래서 명나라는 임진왜란 7년
란, 정묘호란,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전
전에서 연전연승 했기 때문만은 아닐
서 일본 함선과 보급선을 격파하지 않
동안 조선을 위해 전쟁다운 전쟁을 한
략상 집중적으로 작살이 난 곳이다. 왜
것이다.
았더라면 조선은 이미 임진왜란 때 일
번도 한적이 없다. 게다가 지금의 한국
군과 명군 20만명의 젊은 병사들이 7
김훈의 <칼의 노래>나 이은상이 번역
본의 식민지가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처럼 <전시 작전권>이 명나라에 있었
년 이상을 주둔하면서 조선 백성들의
한 이순신의 <난중일기>를 보면 그는
선조는 임진왜란이 끝나자 전란의 공
기 때문에 조선 스스로 왜군과 맞서 싸
곡식만 작살나겠는가? 수많은 조선의
평범한 가정의 가장이었고 아버지였으
을 명나라에게 모든 은덕을 칭송하고
울 수도 없었다.
여자들이 작살난 것은 불보듯이 뻔하
며, 남편이었다. 가정을 지키고 싶었고
선조 자신의 몽진(한양 –개성-평양-의
가족을 사랑했다. 그러나 왜군들에 의
주) 결정을 정당화 했다.
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내 나라 군사
다. 남자들은 왜군에게 끌려가 왜선들
들을 동원할 수 조차 없었다. 내가 내
노를 젓고 조선 관군들과 싸우다 죽어
해 가족은 위협당하고, 어머니의 임종
임진왜란 7년은 참으로 슬픈 조선의
가족을 스스로 지키지 못하는데 누가
간다. 현재 남한 인구가 5천만명인데 2
도 지키지 못했다. 가장으로서의 그는
역사다. 조정과 양반들은 기득권자들
내 가족을 지켜준단 말인가? 무능함과
백만명의 외국 군대가 들어와 있다고
긴긴 밤들을 슬퍼하고 고뇌했다. 그는
로서 자신의 권력과 부를 좀더 차지하
어리석음이다.
상상을 해보라. 어느 시대 어느 국가의
백성들과 고통을 함께 하고, 왜군들 마
기 위해 헛된 짓들로 일관한다. 당파 세
임진왜란에서 조선의 성웅(聖雄) 이
전쟁에서도 마찬가지다. 패전국의 백성
저 동정했다. 그는 시인이었으며, 늘상
력을 위해 수많은 학자와 인재들을 대
순신 장군이 무지렁이 백성들과 함께
들과 부녀자들의 참혹한 삶은 역사가
책과 가까이 했다. 그는 실존적 휴머니
량 학살한다. 왕은 멀리서 충신와 백성
조선을 구하고 조선의 역사를 바꾸었
눈물로 증명한다. 아무런 죄도 없이 조
스트였다.
을 죽여서 자신이 살려고 하고, 조정대
다는 것은 단지 기적이며 전쟁사의 위
선의 백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조선 땅
다만 그는 한 나라의 군인이었기에 절
신들은 국가와 백성들을 위해 무엇을
대한 승리일 뿐, 정상적인 국가의 자랑
에서 산다는 이유만으로, 왕과 관료들
망 속에서도 무의미한 희망을 갖지 않
하였는가? <자력갱생>도 안되고, 주변
거리가 될 수 없다. 국가의 운명과 백성
의 사리사욕 때문에, 전쟁나면 끌려 나
았으며, 최상의 선택을 하기 위해 불철
국가와 세계 정세에는 무지했으며, 그
들의 삶과 생명은 기적에 의지해서도
가서 죽고, 착취당하고 얻어맞고 강간
주야 고전분투했다. 국가와 백성을 사
래서 주변 국가들과의 <힘의 균형>도
안되며, 요행을 바래서도 안된다.
당하는, 그래서 굶어죽고 자살하고 도
랑했기에 그는 출세 야욕에 눈멀지 않
이루지 못했다.
또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임진왜
륙당하는, 그런 슬픈 역사가 그때부터
았고, 사리사욕과 당파에 휩쓸리지 않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임진왜란은
란 7년동안 조선의 군사들만 죽었겠는
해방 후 6.25 전쟁, 심지어 군사독재 시
았다. 주군인 선조의 변덕과 의심에도
조선이 일본에게 승리한 전쟁이 아니
가? 한반도 조그만 땅덩거리에서 4만명
절까지400년간 수없이 반복되는 것이
불구하고, 국가의 존망이 등전풍화와
다. 일본을 공격한 전쟁도 아니고, 왜
의 명나라 군인들과 15만명의 왜군들
다. 언제나 왕과 조정은 무능하고, 민중
같았기에, 수많은 밤을 잠못 이루고
군을 조선에서 자발적으로 몰아낸 전
이 3년동안 전쟁하고 4년동안 협상 명
과 부녀자들이 목숨으로 나라를 지킨
뒤척여야 했다. 반면에 선조는 이순신
쟁도 아니다. 왜군은 도요토미 사망으
분으로 조선에 주둔하면서 얌전하게만
다. 조선의 민중은 언제나 위대했다. 하
에 대한 백성들의 존망과 세력이 커짐
로 도쿠가와 시대로 바뀌었기 때문에,
있었겠는가? 인구조사를 보면 1669년
지만 민중의 역사는 슬픔이 반복된다
을 경계하여, 가당치 않는 명령을 내리
본거지가 관동지역인 도쿠가와 세력 안
현종때 조선 인구는 502만명, 131만호
는 것이 슬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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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현상처럼 9학년 때 결정한 과
영어, 과학, 수학, 역사, 외국어 한 과목
목들이 10, 11, 12학년 때 과목들 선택
씩 듣는 것이 일반적인데 학교마다 조
까지 영향을 준다. 학과목 선정은 가능
금씩 다르지만 대개의 경우 10학년 때
한 한 어려운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9
AP 과목은 한 개(European history)
학년부터 honor 과목을 선택할 수 있
정도만 듣는 것이 가능하다. 빠른 학생
다면 택하는 것이 좋다.
이라면 수학이나 과학과목 중 AP를 택
10학년이나 11학년 때 AP과목을 들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 자녀가
을 수 있게 9학년부터 과목선택을 해
그렇지 못하더라도 크게 문제되지는 않
야 한다. 과목마다 honor 과목이 가능
는다. 11학년 때 AP를 3개에서 5개까
하다면 듣는 것이 좋다. 하지만 누구나
지 들을 수 있도록 10학년 때 좋은 성
9학년 때부터 무조건 어려운 과목을
적을 받도록 노력해야 한다.
들으라는 것은 아니다.
2. 일반적으로 10학년은 SAT I 시험 을 보기에 좀 이르지만 SAT II는 볼 수 있는 시기이다. 10학년 때 Precalculus 를 들었다면 6월에 있는 SAT II Math 2를 준비하면 좋다. 과목 중 AP를 들은 학생이라면 그 과목 SAT II를 6월에 보 는 것이 좋다. 3. 9학년 때 시작한 교내외 활동 역시 꾸준히 해야 한다.
대학 들어가기가 점차 힘들어지고 있
대입플랜
학생마다 능력에 차이가 있으므로 자
적은 수의 클럽을 꾸준히 오래하는 것
다. 상당수의 학생들이 보통 15~20개
9학년은 학교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신에게 가능한 범위에서 어려운 과목
이 좋다. 가능하다면 하나의 클럽을 직
정도의 지원서를 내기 때문에 입학경
있지만, 일반 레귤러 클래스로 운영된
을 들으라는 것이다. 분명 사실은 고등
접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새로운
쟁률은 점차 치열해질 수 밖에 없다. 특
다. 때문에 이 기간에는 학업에 충실할
학교에서 전 과목을 A를 받았다 하더
클럽을 만들기 가장 좋은 시기는 역시
히 아이비리그 등의 일류 대학은 전 세
필요가 있다.
라도 honor나 AP 등 어려운 과목을 피
10학년이나 11학년이다.
계에서 인재들이 모여들기 때문에 가
학생 개인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장 입학하기가 힘들다고 보면 된다. 따
구체적인 플랜을 제시할 수는 없지만,
2. 관심 있는 클럽들을 알아보고 9학
라서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정신을 바
10학년이 되기 전 여름방학부터는 본
년부터 클럽활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
짝 차리고 학년별로 계획을 세워서 차
격적인 대입 준비에 들어간다.
다. 너무 계산적인 것은 안 좋겠지만 후
한 학생은 명문대 입학이 어렵다.
▲ 11학년 1. 언제나 마찬가지로 모든 시험 준비 를 철저히 해야 한다.
분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대학 입시에서
명문 사립대학 진학을 준비한다면 10
에 리더십 포지션을 가질 수 있을지 가
SAT I, SAT II, AP 시험 등 많은 시험
좋은 성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특히 고
학년 때는 최소 한두 과목 이상의 AP
능성을 보아야 한다. 학생 수가 아주 많
들로 정신이 없는 학년이다. 10학년 후
등학교 시절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을 듣고, 11학년 전 여름방학 때를
은 Club의 경우 오히려 도움이 안 될
여름동안 SAT I이나 ACT를 준비해야
시기일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인생 선배
이용, SAT나 ACT 시험 준비에 노력을
수 있다. 물론 큰 클럽의 회장이 된다면
하고 11학년 가을학기에 첫 번째 시험
들이 많다.
기울인다. 그리고 11학년이 돼서는 3~4
도움이 되지만 그럴 확률이 낮다면 남
을 보는 것이 시기적으로 좋다.
학부모나 교육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
개의 AP과목에 도전하고, 과외활동은
이 한다고 따라할 필요는 없다. 적은 수
어봐도 역시 고교시절이 한 학생의 평
범위를 좁혀 자신이 좋아하고 전념할
의 활동을 하더라도 오래 하고 높은 리
생을 좌지우지할 만큼 중요한 시기라
수 있는 특별한 것을 골라 꾸준히 활동
더십 포지션을 가지는 것이 많은 활동
는데 이견이 없다. 또한 고등학교 때 사
한다. 대입 지원서 작성에 바쁜 12학년
을 하였지만 리더십이 부족한 경우보다
FAFSA 올해부터 10월 1일 접수 시
귄 친구들이 평생 가는 경우가 초등학
이 되면 일부 학생들은 쉬운 과목을 택
더 유리하다.
작한다
교 때나 중학교 때보다 확률적으로 높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대학에서 볼
3. 특기를 만들어라.
2015년 세금보고 기록 필요…대학
은 것이 사실이다. 이 때가 가장 감성이
때 좋게 보이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피
운동이든 음악이든 교내외에서 두각
명단 나중 추가 가능
풍부하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왕
해야 한다. 자신의 능력에 맞춰 가능한
을 나타낼 수 있는 특기가 있으면 도움
대학 진학의 필수 조건인 무료 연방학
성하게 성장하는 시기이기 때문이기도
AP과목에 도전하도록 한다.
이 된다. 운동의 경우 평범한 것보다 희
자금지원서(FAFSA) 접수일이 올해부
SAT I이나 ACT 시험을 11학년에 한 두 번 정도 보는 것이 좋다
하다. 따라서 고교 4년 과정을 어떻게
12학년을 쉽게 보내려는 것은 입학사
귀하고 비인기인 종목이 좋다. 체형적
터 10월 1일로 변경된다. FAFSA는 부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고
정관들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주기 때
으로 불리한 아시안 학생들이 잘할 수
족한 학자금을 대출받는데 사용하지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등학교는 대학
문에 꾸준히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줘
있는 종목이 유리하다. 9학년부터 열심
만 부모의 세금보고 기록을 토대로 주
진학을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정이기 때
야 한다.
히 해서 대회에 입상도 하고 11학년이
정부나 학교에서 그랜트(무상 학자금)
나 12학년 때 captain이 될 수 있을 정
을 제공할 때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서
도면 더욱 좋다.
류다. 따라서 가정의 소득 수준에 관계
문에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 역시 4년 간 총력전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학년
▲ 9학년
별 로드 맵과 고교 교과 과정 대처법에
1. 어려운 과목을 선택하라.
대해 알아봤다.
성적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과목선 택이다.
■9학년부터 12학년 학생들의 학년별
80
주간필라 Jun 3.2016-Jun 9.2016
9학년때 과목선택은 매우 중요하다.
없이 대학 지원자들은 FAFSA 신청을
▲ 10학년 1. 10학년 역시 9학년에 이어 가능한 한 어려운 과목들을 들어야 한다.
권장한다. 올해 대학에 합격한 신입생들은 이미 지난 1월 서류를 접수한 상태라 여유가 www.juganphila.com
있지만 올 가을 지원서를 접수할 현 10
면 됐다. 하지만 2017-18학년도 FAF-
감일도 당분간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문에서 2015년에 기혼자로 세금을 보
학년생과 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
SA 지원서의 경우 조금 다르게 적용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주정부 및 로컬
고했으나 지금은 기혼자가 아닐 경우
은 지금부터 FAFSA 접수에 필요한 서
다. 2016년도 세금보고 마감일이 2017
정부에서 제공하는 그랜트는 선착순으
배우자의 소득은 전체 소득에서 제외
류를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연방 교육
년 4월인 반면 서류 접수는 올 10월부
로 접수해 혜택을 주기 때문에 일찍 신
시켜야 한다.
부와 가주학자금위원회도 FAFSA 접
터 시작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오는 10
청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
수일 변경을 앞두고 고교 학부모들을
월 1일 FAFSA를 접수하는 대입 지원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벌이는 중이
자는 2015년분 세금보고서를 사용해
▶ 2016-17년 FAFSA 신청자가
다. 오는 10월 1일부터 바뀌는 FAFSA
접수할 수 있다. 그러나 2017년부터는
2017-18년 FAFSA를 작성한다면 세
의 주요 내용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
2016년도 세금보고를 사용해 접수해
금보고 기록은 자동으로 연결되나?
리했다.
야 한다.
▶ 일찍 접수하면 학자금 지원 내역도 일찍 받을 수 있나? 학교에 따라 다르다. 만일 학교를 편 입할 계획을 생각하고 있다면 연방정부
아니다. FAFSA 신청자가 같은 세금
가 운영하는 대학정보 웹사이트인 '칼
보고서를 사용한다고 해도 해마다 세
리지스코어카드(collegescorecoard.
▶ 새로 바뀐 접수일로 받는 혜택은?
금보고 기록을 작성해 보고해야 한다.
ed.gov)'에서 학교별로 학비를 비교해
접수일이 앞당겨졌다. 기존에는 매년
무엇보다 FAFSA 작성을 서둘러야 한
교육부는 가능한 국세청(IRS)에서 운
볼 수 있다. 또는 언제쯤 학교에서 학
1월 1일부터 지원서를 접수했지만 올
다는 부담감이 줄어든다. 또 서류 작성
영하는 세금기록 조회를 토대로 확인
자금 지원 내역을 발송하는 지도 확인
해부터는 2달 전부터 지원서를 접수
시 기재해야 하는 세금 정보가 2015년
해보는 것이 좋다.
해 볼 수 있다. 참고로 연방정부가 지
하게 된다. 올해부터 변경되는 접수일
도 기록이기 때문에 관련 서류를 미리
은 영구적으로 적용된다는 점도 기억
준비할 수 있다는 잇점이 있다. 세금보
▶ 2015년도 세금기록이 달라졌다
은 2017년 초에 공개되기 때문에 기다
해두자.
고 액수도 예상치가 아닌 실제 보고한
면 2016년도 세금보고서 기록으로
려야 한다.
금액을 적어내기 때문에 학교나 연방
FAFSA를 작성해도 되는가?
▶ 새로 바뀌는 내용은?
원하는 무상 학자금 펠그랜트 지원금
▶ 어떤 연도의 세금보고서를 사용하
및 주정부에서 지원하는 그랜트 금액
FAFSA 지원서에 기재된 질문 내용
나?
도 구체적으로 받아볼 수 있어 학자금
에 따라 지원자는 개인 또는 가정의 재
준비 도 미리 세울 수 있다.
정 및 세금보고 기록을 적어내야 한다.
FAFSA는 최대 10개 대학교에 지원자
만일 가정의 소득이 2015년도 세금보
의 정보를 보내주는 시스템을 갖고 있
고 기록과 달라졌다면 지원하는 대학
다. 아직 지원할 대학을 결정하지 않았
의 학자금 사무실에 이를 알리고 변경
다면 FAFSA 웹사이트(fafsa.gov)에
해야 한다.
로그인을 하고 지원하려는 학교 정보
일반적으로 FAFSA를 신청하는 학 생들은 세금보고 기록을 증명해야 한 다. 이를 뒷받침하는 가장 기본적인 서
▶ FAFSA 마감일도 변경되나?
류는 세금보고서다. 지금까지 FAFSA
아직은 아니다. 연방교육부는 주정부
신청자는 지원서를 접수하는 연도에
나 교육구에서 요구하는 2016-17학년
서 1년 전 보고한 세금 기록을 사용하
도용 그랜트나 각종 장학금 신청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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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예로, 만일 기혼자 여부를 묻는 질
▶ 어느 학교를 갈지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를 추가시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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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제작된 마션(The Martian)
를 수리하고 작은 우주 착륙선을 개조
져 있었습니다. 신기한 듯 여기저기를
에서 그를 기다리는 대장의 모습을 보
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연기를 잘하
해서 화성의 궤도까지 올라가야 합니
만지는 두 아이를 잠시 두고 차를 돌
면서 5년의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왜
는 맷 데이먼이 화성(Mars)에 혼자 남
다.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이 멀고 넓은
리기 위해서 잠시 나왔습니다. 아이들
화성으로 돌아가느냐 하면 버려두면
아서 생존하는 그 어려운 연기를 해냈
우주 공간에서 한 사람을 구하는 일은
이 아주 작게 보일만큼이나 멀리 나와
죽기 때문이고, 왜 우주선 밖으로 나가
습니다. 지난해 만들어진 영화중에서
탐사 자체보다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야 차를 돌릴 수가 있었습니다. 저기 멀
서 기다리느냐 하면 손 잡아주지 않으
리 두 형제가 소금을 만지면서 노는 모
면 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왜 자신의
습을 봤습니다.
목숨을 걸고 구해야 하는가 하면... 같
생각과 흥미를 함께 자극하는 좋은 영
영화의 끝부분, 가장 중요한 장면이 전
화였다고 생각합니다. 줄거리를 간략하
개됩니다. 치밀한 수학적 계산과 기발
게 소개하면 이렇습니다.
한 아이디어들, 살아남기 위한 절박하
갑자가 가슴이 콱 막히는 느낌이 들
은 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5명으로 구성된 화성 탐사팀의 일원
고 간절한 소원들이 영화적인 긴장감
었습니다. 아무 걱정도 없이, 아빠가 곧
서로가 있는 더 가까운 곳으로 가서 손
이었던 와트니(맷 데이먼)는 탐사를 마
을 높입니다. 그를 구하러 돌아간 네 명
자신들을 데리러 올 것이라는 믿음으
을 잡았습니다.
치고 귀환하던 중 모래폭풍을 만나서
의 동료들은 자신들의 위험을 감수하
로 저렇게 소금을 만지면서 놀고 있지
자녀들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마음, 팀
사고를 당합니다.
고 결국 와트니를 구합니다. 탐사팀 대
만... 저 상태로 1시간만 두면... 아니 30
원을 바라보는 대장의 마음... 그 마음
그의 죽음을 확신한 동료들은 우주선
장이 우주선에서 나와서 길고 얇은 줄
분만 둬도 쓰러질 것 같았습니다. 잠시
이 하나님의 마음이자 우리가 서로를
아레스3호를 타고 지구로 귀환합니다.
에 의지하여 화성에서 날아온 와트니
라도 그냥 둘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
향해 품어야 하는 마음입니다. 서로의
충격에서 깨어난 와트니는 자신이 화성
를 기다리고 아슬아슬하게 붙잡는 장
습니다. 차를 급하게 몰아서 두 아이를
마음에 더 가까이... 서로의 절박한 삶
에 혼자 남았다는 것을 압니다. 그는 우
면은 압권입니다.
태웠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많은 생각
에 더 가까이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을 했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검고 깊은 우주 공간을
주과학자였고 또 식량학자였습니다. 화 성의 기지에 남아 있는 모든 장비를 사
과학적인 상상력이 만든 좋은 영화였 습니다.
두 아이가 소금의 광야에 있는 그림,
외롭게 유영하는 것과 같습니다. 서로
용해서 다른 탐사선이 올 때까지 생존
5년 전 승하가 돌이 되기 전에 가족들
그것도 아주 잠시 들었던 생각만으로
손잡지 않으면 우리는 서로에게 죽음
할 계획을 세웁니다. NASA와의 끊어
과 함께 서부를 여행한 적이 있습니다.
도 가슴이 콱 막히는 느낌.... 왜 그랬을
의 사막이 되고 죽음의 우주공간이 될
졌던 교신이 회복되고 그의 생존이 알
제가 늘 가고 싶어하는 Death Valley
까요? 당연히 제가 그 아이들의 아버지
수도 있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쓰다듬
려집니다.
를 갔습니다.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
이기 때문입니다. 그들과 함께 있어야
고 서로를 위해 헌신하면 우리는 이웃
지구로 귀환하던 동료들은 다시 화
만 Dante’s View 아래에 넓은 소금의
하고, 뜨거운 광야가 아닌 시원한 차에
이 되고 형제 자매가 되고 아버지되신
성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합니다. 하지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가일이와 성
태워야 하고, 작열하는 태양이 아닌 맑
하나님의 가족이 됩니다. 함께 보듬지
만 돌아간다고 해서 모든 게 다 해결되
일이를 데리고 꽤 깊은 곳까지 갔습니
은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않으면 참으로 외로운 인생길, 서로의
는 것은 아닙니다. 화성에 착륙하기에
다. 차량에서 내려서 소금을 만져보고
버려둘 수 없고 무관심할 수 없습니다.
손길이 향하고 있음을, 서로가 손잡고
는 장비와 연로가 부족했기 때문에 화
걸어봤습니다. 이글이글거린다는 표현
그리고 저는 화성에 낙오한 자신의 팀
있음을, 서로의 마음이 맞닿아 있음을
성의 궤도에서 와트니를 구출해야 합니
이 딱 맞는 정말 물 한 방울 없는 뜨
원을 살리기 위해서 목숨을 걸고 화성
확인하는 길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 와트니 또한 기지에 남은 탐사 장비
거운 광야에 하얀 소금의 바다가 펼쳐
으로 돌아가서 넓고도 검은 우주공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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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가 학자금에 사용할 목적이기에 이 저축금액부터 먼저 사용하라는 의미에 서 재정보조공식에는 아무리 가정수입 이민생활에 있어서 한 가족의 생계
를 잘 모르면 자칫 수십만 달러도 더
으로 신청할 수 있는지에 따라서도 큰
이 적다고 해도 동일한 현금자산을 보
비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거비
소요될 수가 있다. 최근 주요 미디어에
차이를 보이는 상황과 마찬가지가 아닐
유할 때보다 거의 다섯 배 가량 가정분
와 식비 이외에 대부분의 가정에서 가
서 이러한 재정부담과 지출의 결과로
수 없다. 이를 신청하는 방법도 2천7백
담금을 증가시켜 결국 재정보조금을
장 부담을 가지는 비용이 별도로 있다
미국 중산층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여 가지가 넘지만 언제 어떻게 신청하
잘 받지 못하게 해 어쩔 수 없이 어렵
면 바로 교육비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고 한다. 학부모들의 주머니가 크게 압
는지에 따라 평생 수령할 연금의 금액
게 저축한 플랜 내 기금부터 학자금으
일반가정의 수입증가가 아직도 대학의
박을 받는 재정부담 속에 자녀들은 요
도 수십만 달러나 차이가 날 수가 있다
로 사용하게 해 놓았다. 그러므로, 실질
연간 교육비 증가를 앞서지 못하고 있
즈음 졸업시즌을 맞아 사회진출을 앞
고 이 분야 최고 전문가인 콜리코프 박
적인 재테크는 결국 이러한 플랜을 반
는 현실 속에 과연 우리 가정들이 어
두고 성공을 향한 큰 포부를 꿈꾸고 있
사는 말했다. 학비문제도 이만큼 중요
드시 전문가와 상의해 어떻게든 재정보
떻게 자녀들의 대학진학에 따른 사전준
다. 그러나, 대부분이 사회로 향한 첫발
하고 시급한 문제이다. 자녀들의 진학준
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조정
비를 잘 해 나갈 수 있을지에 따라 자
부터 연방정부의 학생융자금과 같은 부
비에 따른 심각한 재정문제에 대해 어
해야 재정보조 혜택을 보다 늘려갈 수
녀들의 엄청난 대학진학 비용을 감당할
채로 인해 어깨가 무거워지기 마련이다.
떻게 준비할 지에 따라서 자녀들의 대
있게 된다. 만약, 사업을 하는 가정이라
수 있는지 그리고 자녀들의 엄청난 대
이와 같이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 현명
학졸업 후 처하게 되는 부모들의 현실
면 Profit Sharing Plan이나 412(e)(3)
학진학비용을 지출한 이후에 남은 부모
히 준비해야 할 대학을 선택과정에서
적인 재정문제인 은퇴준비에도 심각한
조항에 의한 Defined Benefit Plan등의
들의 미래도 대학의 재정보조 수위에
는 결국 진학준비는 재정보조라는 사
문제점을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많은 가
제도적인 장치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따라 크게 좌우될 수 밖에 없을 것이
회적인 시스템을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정에서는 이렇나 학자금 부담의 심각
이러한 플랜을 기업체 내에 설치함으로
다. 현재 사립대학을 진학하기 위해 대
있는지에 따라서 자녀들의 인생의 향방
성을 알아 자녀가 어릴 적부터 529플
써 사업체 수입에서 큰 비용공제를 하
학에서 발표하고 있는 총비용은 연간 7
도 가늠이 될 수가 있으므로 보다 신중
랜과 같은 학자금 저축플랜을 시작하
게 되어 합법적으로 세금도 크게 줄이
만달러이상을 오가는 현실 속에 지난
한 접근이 요구된다. 학부모들의 이러한
지만, 아무리 자녀가 대학진학하기 7년
고 이 플랜 내에 적립한 은퇴연금은 미
수년간 미국의 대학들마다 장기적인 경
주요사안의 중요성을 얼마나 현실적으
전부터 지속적으로 529 플랜 등을 통
래에 큰 역할을 하게 되며 동시에 합법
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학비
로 깨달아 사전준비를 얼마나 빨리 시
해 저축한다고 해도 결국 사립대학의
적으로 수입이 줄였으므로 가정분담금
의 증가를 꾀해왔다. 한 명의 자녀가 대
작할 수 있는지가 앞으로 더욱 필수적
학비를 스스로 충당하려면 연간 최소
이 크게 줄어들어 학자금의 극대화를
학진학부터 졸업할 때까지 소요되는 학
인 선택사항이라고 본다. 마치, 은퇴 시
4만달러 이상을 계속 저축해도 턱없이
꾀할 수 있다.
자금은 학비증가율을 감안하면 어떻게
에 연방정부가 지급하는 소셜시큐리티
모자라는 현실이다. 오히려 연방정부는
준비와 대처를 할 수 있을지에 따라 이
연금을 어느 시점에 어떻게 어떤 방법
이렇게 저축된 플랜 내에 저축금액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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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301-219-3719, remyung@agmcolle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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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과다로 인한 간 기능 저하나 호르몬
능 장애)이나 심부전(심장의 이상으로
이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인해 심장이 혈액을 받아들이는 이완
전문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기능이나 짜내는 수축 기능이 감소해
그렇다면 몸에 빈혈이 있으면 어떠한
신체 조직에 필요한 혈액을 제대로 공
문제가 생기는 것일까. 김 교수는 “빈
급하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 자가 면역
혈이 있는 경우 신체 조직에 산소 요구
질환 등의 전신 질환으로 인한 것인지
량을 충족시키지 못해 신체에 ‘저산소
등 빈혈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원인
증’을 초래한다”라고 밝혔다. 적혈구는
중 이유를 감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
신체 각 부분으로 산소를 공급하는 일
다. “철 결핍성 빈혈이 아닐 때는 철분
을 맡고 있는데, 빈혈은 적혈구의 수가
제로 빈혈이 치료되지 않으므로 빈혈
정상보다 부족하다는 것을 뜻하기 때
로 진단됐다고 무조건 약국에서 철분
문이다. 빈혈의 증상으로는 가벼운 어
제제를 구입해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
지러움, 안면 창백, 가슴 두근거림, 운
다”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동하거나 일할 때의 숨찬 느낌 등이 있 다. 갑자기 대량 출혈로 빈혈이 발생하
빈혈이란?-혈액 중 적혈구의 수, 혈색
면 혈압 저하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
소의 농도 및 혈구가 정상보다 감소해
에 반해 서서히 빈혈이 발생해 신체가
혈액이 묽어진 상태를 말한다. 적혈구
부족한 혈액량에 적응한 상태라면 이
는 헤모글로빈이라는 단백질을 함유하
런 증세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고 있는데, 헤모글로빈을 생성하기 위
김 교수는 “빈혈의 원인은 다양하지
해서는 철분과 단백질, 여러 비타민이
만, 가장 흔한 원인은 철분 결핍이다”
필요하며 이 중에서 어느 한 가지만 부
라고 지적했다.
족해도 빈혈이 생길 수 있다.
“철분 결핍이 원인일 때는 위궤양, 대 장 용종, 치질 출혈 등으로 인한 만성
치료 방법-빈혈은 원인에 따라서 치료
출혈이 있는 경우 빈혈이 나타날 수 있
가 달라진다. 가장 흔하게 발견할 수 있
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과다한
는 철 결핍성 빈혈은 철분제를 투여하
월경량 등에 의해 나타날 수 있어요. 또
며 철 결핍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검
위장 혹은 소장 수술을 했거나 소장의
사하게 된다.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검
염증성 질환 등으로 인해 철분 흡수가
사로 위장관 내에 출혈이 있는지 살펴
안 돼 발생하기도 합니다.”
보기 위한 내시경 검사가 있다. 주기적
철 결핍성 빈혈의 원인을 찾기 위해서
인 월경이 있는 가임기 여성의 경우, 내
는 내시경 검사로 위장 혹은 대장 질
시경 이외에도 산부인과 질환 검사를
환의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여성의 경
함께해야 한다. 위·대장 내시경 및 산부
우, 산부인과 검진을 통해 자궁근종이
인과 검사상에서도 이상이 없으나 철
얼마 전 방송된 아침 방송 프로그램
실제로 연대 세브란스병원 혈액내과 김
나 자궁내막증 등의 질환이 있는지 확
결핍이 지속되는 경우 철 흡수 장애를
에 출연한 한 환자가 “빈혈인 줄 알고
수정 교수는 “빈혈을 단순하게 생각하
인해보는 것도 필요하다. 하지만 철 결
일으킬 만한 요인이 있는지에 대해서
빈혈 약만 먹었는데, 알고 보니 위암 증
면 안 된다”라며 “빈혈 증상이 있을 때
핍성 원인이 아닐 때 빈혈이 생기는 이
도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 철 결핍성
상이었다”라는 이야기를 전해 시청자
는 왜 그런지 원인을 파악하는 게 우선
유는 무척 다양하다. 우선, 비타민 B12
빈혈의 치료는 4~6개월간 철분제를 복
들을 놀라게 한 적이 있다. 대부분의
이다”라고 강조하고는 주의할 점을 하
나 엽산의 결핍을 야기한 원인 질환이
용하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빈혈은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나 더 일러주었다.
있는지, 용혈성(적혈구가 정상보다 쉽게
철 결핍성 빈혈이 아닐 경우에는 빈혈
겪을 수 있는 가벼운 증상 중의 하나라
“빈혈이 생기는 원인을 정확히 알지
파괴됨) 빈혈인지, 신부전(혈액 속의 노
이 발생한 원인에 대한 정밀 검사를 받
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큰 오산이다.
못한 채 무조건 철분제만 복용하면 철
폐물을 걸러내고 배출하는 신장의 기
아야 한다. 빈혈의 원인이 골수 질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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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의심될 경우, 골수 검사를 해야 할
히 임신 중에는 철분제를 복용해야 한
이 되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해산물에
모시조개, 굴 등의 식품을 적절히 섭취
수도 있으며 검사 결과에 따른 치료가
다. 커피, 녹차, 홍차 등에 함유된 타닌
는 빈혈을 치료하는 키토산이 많이 들
할 것. 비타민 C가 많은 녹색 채소나 동
필요하다.
은 철과 결합해 철 흡수를 방해하므로
어 있으니 게, 가리비, 소라, 낙지, 한치,
물성 식품 혹은 과일을 식사 때마다 고
식사 중이나 전후로는 마시지 않는 것
예방법-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만성 출
이 좋다.
혈의 원인이 될 만한 병이 있는지 살펴 봐야 하며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골고
부족하기 쉬운 영양을 보충해주는 식
루 섭취해야 한다. 또 질 좋은 단백질,
품
비타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
Mini Interview
간, 순대, 해산물이 빈혈 치료에 도움
인가요?
A앉았다가 일어서거나 누워 있다
적으로 식사 양이 적어질 때, 편식하
A 빈혈 증상일 수도 있고, 탈수에 따
가 갑자기 일어날 때 눈앞이 캄캄해
는 습관이 있거나 아침을 거를 때 영
Q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빈혈의
른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극심한 다
지고 어지러운 증세는 기립성 저혈압(
양의 균형이 깨져 빈혈이 생길 수 있
증상은 어지러움증이라고 알고 있
이어트와 지나친 운동 역시 철 결핍
일어설 때 혈압이 낮아지고 어지럼증
습니다. 또 외식을 자주 하거나 인스
는데, 숨찬 느낌이 드는 것도 빈혈
성 빈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나타남)에 의해 유발되는 경우가
턴트와 가공식품 등을 섭취하는 빈
많습니다. 빈혈이 동반되면 이러한 증
도가 높은 경우에는 지방, 당질 등의
의 증상에 해당되나요? A 어지러움 외에도 다양한 증상이
Q 얼마 전에 손가락을 깊게 베였는
상이 더 심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
영양소 섭취는 충분하지만 비타민류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액이 부족해
데 조금 있다가 빈혈 증상이 나타
습니다.
의 섭취가 부족할 수 있으므로 채소
심장이 평소보다 빠르게 뛰면서 가슴
나면서 바닥에 쓰러졌다가 다시 바
두근거림이 나타날 수 있고, 운동하
로 일어난 적이 있습니다. 눈앞이
Q 빈혈이 다양한 질환의 한 증상
거나 언덕을 올라갈 때 평소보다 더
하얗게 되면서 귀에서 이상한 소리
이라면 빈혈을 예방하는 게 불가
숨이 차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빈혈
가 났는데, 빈혈인가요?
능한가요?
나 과일을 충분하게 먹는 것이 좋습 니다.
Q 빈혈 증상을 스스로 체크해볼
로 인해 심장에 부담이 가해지면 하
A 손가락을 베인 상처만으로는 빈혈
A 빈혈은 독립된 질환이 아니고, 다
수 있는 자가 진단 방법이 있나요?
지부종과 피곤감, 무기력, 이명 등의
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미주신
른 질병에 동반돼 나타나는 경우가
A 권장하고 있는 자가 체크리스트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경성 실신이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많습니다. 따라서 빈혈을 예방하는
는 없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결막의
특별한 방법을 찾는 것보다 일상생
색이나 손톱 색에 대한 판단은 매우
Q 다이어트를 한다고 식사량을 줄
Q 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는데 갑자
활에서 건강한 신체 상태를 유지하기
주관적이기 때문에 빈혈 진단의 척도
이고 하루 두 시간 운동을 하고 있
기 어지러워서 몸이 휘청거릴 때가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로 사용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평
는데, 5분만 걸어도 눈앞에서 검은
있고, 쪼그리고 앉아 있다가 일어
아지랑이가 보이고, 온몸에서 식은
날 때 핑 돌면서 앞이 캄캄해지기
Q 빈혈을 예방하는 올바른 식습관
흡곤란이 증가한다거나 피로감이 더
땀이 나며, Q 속이 허한 것처럼 구
도 합니다. 2, 3초 정도 그런 것 같
이 있다면?
심해질 때 빈혈을 의심해볼 수 있습
역질이 날 것 같습니다. 빈혈 증상
은데 빈혈 증상인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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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에 비해서 점진적으로 운동시 호
A 평소에 간식을 많이 먹어서 상대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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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섭취하는 것 역시 빈혈 치료에 좋다.
살코기, 간, 굴
추천 음료수 오렌지주스, 토마토주스
철분이 많은 식품으로는 들깻잎과 청
비타민 B12 굴, 어류, 난류, 유제품, 정
추천 과일 살구, 복숭아, 포도, 사과, 건
5 피부가 창백하고 탄력이 줄어든다.
국장을 꼽을 수 있다. 들깻잎은 철분이
어리, 분유
포도
6 손톱이 하얗고 광택이 없으며 잘 부
많기로 유명한 시금치보다 그 함량이
엽산 구기자, 시금치, 연어, 땅콩, 소맥배
두 배 이상 많으며, 청국장도 식품으로
아, 식물의 열매나 씨앗
는 비교적 높은 수치인 100g당 3mg의
비타민 C 레몬, 딸기, 풋고추, 시금치, 연
1 집중력이 떨어진다.
철분이 함유돼 있다.
근, 무청, 근대, 토마토
2 피곤하고 기운이 없다.
철분 굴비, 멸치, 대합, 김, 미역, 다시마,
3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다.
파래, 쑥, 쇠고기
4 조금만 움직여도 가슴이 답답하거
단백질 달걀노른자, 두부, 치즈, 두유,
Expert’s Advice
게 해줄 뿐 아니라 기혈순환을 원활
한방으로 살펴보는 빈혈 치료에 좋은 차와 식품
하게 해 여드름 완화에 도움을 주며 폐, 신장, 간을 건강하게 하는 데 좋 다. 오래 복용하면 근골이 튼튼해지
손쉽게 만들어 마실 수 있는 차 당귀차 오장육부를 건강하게 하고, 심신을 안정시키며, 혈액 보충 및 혈 액순환이 잘되게 하고, 통증을 멎게 한다. 또 생리불순, 냉증, 불임증 등의 부인병과 어지럼증을 낫게 하고, 몸 이 허약할 때 쓰이기도 하며,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변비를 다스린다. 즉, 피를 보충하고 잘 흐르게 해서 빈혈 에 당귀만 한 한약이 없다고 하며, 수 족냉증이 있거나 생리 이상, 불임증 있는 사람에게도 매우 좋다. 물 2L에 당귀 30g 정도를 넣어 20~30분 정도 달여서 마신다. 구기자차 칼슘과 철분을 많이 함유 해 여성에게 아주 좋으며 출혈성 질 환, 빈혈, 피로 해소에 효능이 있다. 보 습 효과가 있어 거친 피부를 윤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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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몸이 가벼워져 노화를 예방하며 추위와 더위에 강해지고, 정기 등의 부족을 보해 장수를 누릴 수 있다. 물 2L에 구기자 30g 정도를 넣어 30분 이상 달여서 마신다.
자초차 자초는 빈혈, 각종 염증, 암, 여성의 냉증, 고혈압, 동맥경화, 중풍, 비만, 변비, 두통, 심장질환, 어린이 경 기 등에 좋다.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 환을 촉진시키며 해열·해독 효능이 있다. 갖가지 약물 중독, 항생제 중독, 중금속 중독, 농약 중독, 알코올 중독 환자에게 먹이면 신기할 정도로 빨리 독이 풀린다. 악성빈혈 환자도 자초를 말려 가루를 내어 6개월쯤 먹으면 증 상이 호전된다. 물 2L에 자초 30g 정 도를 넣어 1시간 이상 달여서 마신다.
나 조인다.
서진다.
빈혈의 증상
대추 생강차 생강에는 구토와 어지러 움, 메스꺼움과 소화기관을 활성화시 키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고, 대추는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신진대사를 활 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철분 흡수를 도와주기 때문에 차로 만들 어 자주 마시면 빈혈 완화에 큰 도움 이 된다. 물 3L에 물에 불린 뒤 껍질 을 깐 생강 30g과 채썬 대추 150g을 넣어 1시간 이상 달인 뒤 설탕이나 꿀 을 타서 마신다. 오디차 「동의보감」에 따르면 까만 오디는 당뇨병에 좋고 오장에 이로우 며, 오래 먹으면 배고픔을 잊게 해주 고, 귀와 눈을 밝게 한다고 했다. 또 오디를 오래 먹으면 백발이 검게 변하 고 노화를 방지한다고 기록돼 있다. 영양 성분이 풍부해 철분은 복분자보 다 9배나 많으며, 비타민 C는 사과의 14배, 비타민 B는 70배, 칼슘은 포도 의 11배 정도 많이 들어 있다. 물 2L 에 오디 30g을 넣어 30분 이상 달여
7 운동 후 호흡곤란이 나타난다. 8 식욕부진, 구토, 방귀, 복부 불쾌감, 변비,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다. 9 입 주위에 염증이 생기거나 미각이 떨어진다.
서 마신다.
대나무잎차 빈혈에 좋은 성분들이 포함된 차외 재료 중에 대나무 잎이 있다. 대나무 잎에는 단백질, 당질, 지 질, 섬유질이 많이 함유돼 있으며, 빈 혈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철분도 다량 포함돼 있다. 조혈작용에 필수 적인 철분 함량이 다른 채소에 비해 높기 때문에 빈혈 치료에 효과적이다. 이 밖에 혈압을 낮춰 동맥경화를 예 방하고 혈액순환을 돕는 역할을 한 다. 물 2L에 대나무 잎 30g을 넣어 30분 정도 달여서 마신다. 뽕잎차 뽕잎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칼 슘, 철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빈혈, 혈 액순환 장애, 다이어트, 중풍이나 당 뇨에도 좋으며 몸이 붓는 증세에도 효과가 있다. 또 여름철 갈증 해소에 도 도움이 된다. 물 1L를 끓인 뒤 마 른 뽕잎 5g을 넣고 우려서 보리차처 럼 음료 대용으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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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천천히 진행된다. 전문가들은 너 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한다. 하지만 갑자기 1인치반 정도 키가 줄 었다면 주의해야 한다. 갑작스럽게 키 가 줄었다면 척추 골절 때문일 수 있으 며, 골다공증 때문일 수 있다. 은 폐경 전 여성들을 대상으로 연구 조
키가 줄어드는 것이 30~40년 동안 천
사한 결과, 내장지방이 많은 여성은 뼈
천히 진행된다 해도 신장 감소를 최소
미네랄 밀도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
화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열심히 하는
났다. 비타민 D는 지용성 비타민이다.
것이 최선책이다.
인체에 들어가면 지방조직에 흡수되는
한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열심히 한
데, 비타민D는 지방조직에서 쉽게 벗어
사람들은 중년에 계속 앉아만 있는 생
나지 못한다. 결국과체중인 사람들은
활을 했거나 운동을 중단한 사람들보
오히려 비타민 D부족인 경우가 많다.
다 신장 감소가 덜했다.
다른 연구에서는 간, 근육, 혈액에 지 방 수치가 높은 사람들은 골수 조직에 도 지방이 많아져 골절 위험이 증가하 폐경 후 여성은 골다공증 위험이 높
참고로 골밀도 검사는 X-레이 검사
다.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지고 마치 구
로 골밀도를 측정한다. 기본적으로 여
멍이 숭숭 난 것처럼 뼈의양이 감소하
성은 65세 이상부터권고된다. 한국에
면서 골절 위험이 높아지는 질환이다.
서는 남성의 경우 70세 이상부터 검사
골다공증이 위험한 것은 엉덩이 관절
한다.
는 것으로 나타났다.
#뼈 건강을 해치는 건강문제들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과도하게 일어나, 뼈가 다시 재 생되는 속도보다 더 빠르게 뼈 감소가
#호르몬과 여성 ▲임신 기간: 호르몬 변화가 급격히 일 어나는 임신 기간 동안 뼈 감소가 발생
나타나기 시작한다. 특히 폐경 이후 여 성에게는 골다공증을 악화시키는 원인 이 된다.
등 뼈가 부러질 위험이있기 때문이다.
건강 보조제 복용은?
하지만 다시 회복된다. 그러나 가능하
◆천식: 프레드니손(prednisone)같은
뼈 건강을 지키려면 운동을 꾸준히 하
2015년 영국의학저널(BMJ)에 실린
면 둘째 아기를 갖는 시간은 여유를 두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장기적으로 사
고, 칼슘과 비타민 D 등 뼈 건강에 도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칼슘제 섭취와
는 것이 좋다. 2015년 연구에 따르면 1
용하는 천식의 경우, 스테로이드 제제
움되는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
50세 이상 골절 위험감소와는 별 연관
년 이내 두번 출산한 여성은 골다공증
때문에 골 형성이 감소할 수 있으며, 칼
다. 최근 건강잡지 헬스(Health)매거진
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다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슘을 흡수해 뼈를 만드는 세포 작용이
5월호에 실린 여성에게 중요한 뼈건강
른 전문가들은 폐경 전 여성은 칼슘, 비
둘째를 갖는 시기는 적어도 2년 정도
억제될 수 있다.
관련 궁금증을 모아 보았다.
타민 D 등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고
기다리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수면성 무호흡(Sleep apnea): 2014
▲모유수유: 모유수유를 하는 동안은
년 대만 연구에 따르면 코골이와 수면
뉴욕 마운트 사이나이 병원 뼈 프로
아기에게 필요한 칼슘이 전해지기 때
성 무호흡 환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그램 디렉터 모니 자이디 박사는 “젊은
문에 엄마는 뼈 질량의 5%가 감소한
비해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2.7배나
UC데이비스 대학 연구팀은 지난
여성에게 칼슘과비타민 D 섭취는 매우
다. 또 평소보다 에스트로겐 분비가 저
높았다. 특히 여성에게서 위험이 높았
2015년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국립
중요하다는 많은 증거가 있다”고 강조
하돼 뼈 감소가 나타날 수 있다. 그러
던 것으로 나타났다.
골다공증 재단(NationalOsteoperosis
했다.
나 모유수유는 유방암 예방에 큰 도움
강조한다.
#골밀도 검사, 65세까지 보류해도 괜 찮아
이 된다.
◆제 2형 당뇨병: 제 2형 당뇨병 환자 는 골절 위험이 높다. 또한 앉아만 있
Foundation, NOF)에서는 여성이 65세
국립 골다공증 재단에서는 50세 이하
가 되기 전까지는 정기적인 골밀도 검
는 하루 칼슘은 1,000mg, 비타민 D는
▲갱년기 장애: ‘폐경 전후 증후군’, ‘
는 라이프스타일로 인해 골절 위험이
사(bonedensity test)를 권하고 있지
400~800IU를 섭취할 것을 권하고 있
폐경주위기’로도 불리는데 에스트로겐
증가한다. 제 2형 당뇨병 환자는 비만
않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의사들이 여
다. 클리블랜드 클리닉 류마티스 및 면
분비가 저하되면서 뼈 감소 초기 증상
때문에 퇴행성관절염 발병 위험도 증
성이 폐경기에 도달하면 검사를 시작
역학과장 애비 에이벌슨 박사는“ 환자
이 시작된다. 국립 골다공증 재단에 따
가한다.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들에게 식사를 통해 충분히 칼슘을 섭
르면 40대 여성은 같은 나이 남성보다
UC데이비스 대학 조슈아 펜튼 교수
취할 것을 권한다. 하지만 식사나 야외
손목 골절이 위험이 높다.
는 “50대 여성으로 골다공증 위험이
에서 비타민 D를 충분히 흡수하기에는
▲폐경기: 에스트로겐 분비가 급격히
전성으로 자가면역질환이다. 치료하지
낮은 여성에게 골밀도 검사는 별로 좋
부족할 수 있고, 보조제가 필요할 수 있
떨어지는 폐경기 후 5~7년간 골밀도는
않고 놔두면 글루텐이 소장을 손상시
은 검사가 아니다”며,“ 검사 결과 골밀
다”고 지적했다.
최대 20%까지 감소한다. 골 감소는 계
켜 중요한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소
속 천천히 약 65세 이후까지 계속된다.
흡수가 이뤄지지 못한다.
도가 낮으면 의사들은 잠재적으로 심 각한 부작용이 있는 처방약을 환자에 게 처방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에게는 희귀병에 해당하는 병이다. 유
<뼈 건강에 도움되는 음식들>
#복부 지방은 뼈 건강에 치명적 그동안 몇 년간은 조금 살이 찐 정도
◆셀리악병(Celiac disease): 한인들
#나이가 들면 키가 준다?
▶칼슘 섭취는
65세 전에 골밀도 검사를 받아야 할
는 골다공증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되
맞다. 나이가 들면서 척추뼈 사이 사
50세까지의 성인은 하루 칼슘은
여성은 가족력이 있거나, 이전에 골절
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연구들에
이에 있는 디스크(추간판)가 눌리고 수
1,000mg, 50세 이후는 1,200mg 섭
경험이 있었거나, 스테로이드 같은 약
따르면 그 반대로 밝혀졌다. 특히 지방
분이 빠져 마르면서 키가 줄게 된다. 척
취한다. 비타민 D는 70세 전까지는
물을 사용해 뼈 감소 위험이 있는 경우
이 복부 뱃살에 집중된 경우는 골다공
추의 곡선도 좀더 굽어지게 된다.
400~600 IU, 모유수유 여성과 71세부
등이 해당된다.
증에 치명적이다. 하버드 대학 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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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키가 줄어드는 것은 30~40년
터는 800 IU 섭취한다. www.juganphila.com
바로 앞 뒤 뜰에서 자라고 있는 소위 ‘
도나 쿠비온은, 판데이 박사의 천연추
학교 민들레 뿌리 프로젝트 웹사이트
터 망막을 보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잡초’가 세상에서 가장 효과 있는 항암
출물과 암치료 방법의 연구에 크게 기
에 발표된 내용입니다.
크립토크산틴은 구강암과 폐암 세포로
물질의 열쇠를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
여했으며, 많은 금액도 기부했습니다. “
“이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래, 우리는
다. 최근 캐나다의 원저 대학교의 연구
다른 사람들에게 그런 일이 일어나지
여러 가지 형태의 인간 암세포에 대한
노푸(샴푸없이 머리감기)에 대해 연
뿐만 아니라, 이전의 연구에서도, 민들
않도록 케빈이 우리가 암에 대항해 계
민들레 뿌리의 단순 수분 추출물의 효
재를 했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칼럼에
레 뿌리가 암 치료와 항암에 특별히 효
속 싸우기 바라는 것을 강하게 느꼈다”
능을 성공적으로 평가할 수 있으며, 백
서 하고자 하는 애기는 대부분이 화
과적이고 면역시스템을 파괴하는 화학
고 도나 쿠비온이 말합니다. “천연 약
혈병의 T세포, 만성 골수 단핵구성 백
학적인 것을 배재하자는 것입니다. 과
요법보다 훨씬 효과가 있다고 밝혀냈
품(생약)은 사람의 면역시스템을 치유
혈병, 췌장암과 결장암에 대해 건강한
학이 발달하고 문명이 발달해서 사람
습니다. 대학교의 공식 발표된 보도자
과정의 일부가 되게 한다. 그리고 우리
세포에 독성을 주지 않고도 효능이 나
들의 생활이 윤택해지고 삶의 질도 높
료에서 언급 했듯이, 연구원들은 정확
는 진심으로 이 연구팀이 진행하는 훌
타나는 것을 관찰했다. 게다가, 이 효
아지고 수명도 연장 되었다고는 하는
한 추출물의 조제를 개발했다고 확신
륭한 연구와 노력을 지지한다.”
능성 연구는 인간의 걸장암세포를 이
데 이에 비례해서 병도 늘어가고 병으
식받았던 동물 모델에서 확인된 바 있
로 고생하는 분들도 많아지는것 같습
다.”
니다. 물론 단순하게 비교할 수는 없
했습니다. 그들은 특별하게 조제된 민 들레 차를 사용하는 임상실험을 준비
대학교 공식보도에서 추가 언급한 내 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터 몸을 지킬 수 있다고 합니다.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구 책임자이자
‘판데이 연구실에서 사용 중인 민들레
임상실험은 30명의 환자들에게 개방
겠지요. 수명이 늘어나니 당연한것 같
생화학자인 원저대학교 시야람 판데이
뿌리 조제의 농도는 처방전 없이 살수
되었고, 그들 모두 이미 다른 암 치료
지만 병이 자꾸 하향 즉 나이가 비교
박사는, 연구실에서 동료연구원들과 함
있는 추출물의 다섯 배 정도이며 실험
방법들을 모두 써본 상태였다.’
적 젊은 사람들에게도 나타난다는 것
께, 민들레 추출물이 건강한 세포를 손
실 쥐의 백혈병, 흑색종과 췌장암 세포
민들레에는 또 이와 별도로 다음과
입니다. 과학은 아직 그 이유를 명확하
상시키지 않으면서 어떻게 암세포를 세
를 죽이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원저지
같은 건강상 이점들도 있는 것으로 밝
게 밝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약도 많
포 자멸사 혹은 세포자살에 이르게 하
역 암센터의 종양학자 케롤라인 헴은
혀졌습니다. ‘민들레 이에는 비타민 B6,
아지고 새로운 약도 매일이다시피 발표
는지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012년 캐나다 보건부에 사람을 대상
티아민, 리보핵산, 비타민 C, 철분, 칼
되고 병원도 점점 커지고 현대화되는데
“이것은 엄청난 뉴스다. 우리는 오랫
으로 하는 임상실험 진행 신청을 했다.
슘, 칼륨, 엽산, 마그네슘, 망간 같은 매
더불어 병도 더 많아지고 커지고 넓어
동안 이 발표를 기다려왔고 이제 그것
“이것은 대단한 업적이다. 그 실험은 첫
우 중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 있
지는것 같습니다. 이유를 모르면 단순
은 실현되었다.”고 판데이 박사는 말했
단계이며, 이제 제대로 된 결과를 얻도
습니다. 민들레 잎에는 또 비타민 A가
하게 나아가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우
습니다. 2015년 2월 발표는 급성 골수
록 행운을 빌어야 한다. 우리는 그들이
일일 권장량의 110% 들어있는 것은 물
리가 자연에서 왔듯이 자연적으로 돌
성 백혈병으로 3년간 투병 끝에 2010
해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데이브 쿠
론, 비타민 K일일 권장량의 535% 까지
아가면 좀 더 좋아지지 않을까하는 단
년 11월에 사망한 케빈 쿠비온에게 바
비온이 말했다.’
들어있을 수 있습니다. 민들레에 있는
순한 제 생각입니다.
치는 프로젝트라는 특별한 의미가 있
‘헬스 솔루센’ 웹사이트는 지난 실험
제아크산틴과 크립토크산틴 같은 플라
다고 대학측은 밝혔습니다. 케빈 쿠비
에서 암세포가 48시간 내에 파괴되는
보노이드에 특별한 치료 효능이 있습니
문의) 필라 한아름 2층 흙표 흙침대
온의 사망 다음해, 그의 부모, 데이브오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원저대
다. 제아크산틴은 태양의 자외선으로부
215 ) 635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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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도용 범죄는 최근 가장 빠르게
기까지…
받으며, 병원 치료도 받고, 아파트 렌트
적으로 300 – 600 시간에 이르는 시
증가하는 범죄 중 하나입니다. 혹자는
피해자들 중 약 15%는 단순히 피해
도 하게 됩니다. 그러다, 지급 청구서를
간적 피해를 보는 것으로 통계에 나와
우리가 명의 도용 범죄의 피해자가 될
자들의 명의로 크레딧 카드를 만든다
받으면 날라 버리지요. 만약 여러분 중
있습니다.
지 안 될지를 걱정하는 단계는 이미 지
든지, 또는 본인 미사용의 크레딧 카드
의 이렇게 무시무시한 명의 도용의 피
시간을 가장 많이 소요하게 되는 부분
났으면 단지 언제 피해자가 되는지를
사용의 피해가 아닌 다른 목적으로 사
해자가 되었다면 여러분의 크레딧 점수
으로는 명의 도용 범죄 관련 계좌를 크
확인해야 한다고까지 말하고 있습니
용되었습니다. 본인인 것처럼 하여 정부
가 어떻게 변하게 될지 상상해 보실 수
레딧 보고서 상에서 삭제하는 작업입
다. 이처럼, 명의 도용 범죄로 인한 피
로부터 본인 관련 서류를 받아 본다든
있겠습니까?
니다. 크레딧 기관으로부터 해당계좌가
해 규모가 상당한 지경에 이르렀습니
지, 세금 관련 사기범죄를 일으킨다든
멀쩡하던 크레딧 점수는 사정없이 바
범죄 관련 계좌임을 소명하고 삭제 요
다. 예를 든다면 - 수많은 비즈니스와
지, 또는 운전 중에 경찰관에게 잡혔을
닥으로 떨어지게 될 것은 불 보듯 뻔한
청하는데 무척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은행 기관에 몇 십억 달러 규모의 피해
때 훔친 신분증을 사용한다든지 등등,
일입니다. 이러한 피해는 고스란히 은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이는 해당 금융
를 발생시키고 있으며 - 명의 도용 피
다양한 목적에 명의 도용 범죄를 활용
행 기관과 개인의 재산에 피해를 입히
기관이 범죄관련 계좌에 대한 확인 절
해자들의 관련 비용으로 전체 수 백만
하고 있습니다.
게 됩니다. 통계에 따르면, 이러한 명의
차 없이 주기적으로 크레딧 기관에 보
가장 심각한 범죄의 결과를 가져오게
도용 범죄 건당 약 $10,000 에 해당하
고함으로 크레딧 보고서 상에는 이런
- 명의 도용 범죄로 인한 크레딧 및
하는 것은 타인의 신분관련 정보 및 신
는 피해를 발생시키며, 이 중 70% 는 은
기록이 삭제되지 않고 계속 남아 있게
관련 정정 작업에 3억 시간 이상이 소
분증 등을 전문 사기 집단에 팔아넘길
행 기관이 비용을 부담하게 되며, 각 개
됩니다. 일단 명의 도용 범죄의 피해자
요되었음
때 발생합니다. 이러한 전문 사기범들
인에게도 이러한 범죄로 인행 몇 천불
가 되면 금적적, 시간적으로 많은 비용
명의 도용 범죄의 종류는 매우 다양
은 필요한 사람들에게 가짜 신분증을
에 해당하는 비용을 각자가 부담 하는
을 낭비하게 됩니다. 이러한 피해를 입
합니다. 흔한 예로 크레딧 카드 번호를
제작하여 팔아넘기며, 이러한 신분증
것으로 집계되어 있습니다. 시간적 측
은 많은 사람들이 한결같이 주장하는
훔치는 것으로 시작하여 피해자의 명
을 받은 사람들은 이를 이용해서, 은행
면에서의 피해를 살펴 보면, 가장 작게
것은 예방하는 습관을 중요시해야 한
의로 체킹 계좌를 개설하는 것에 이르
계좌를 개설하고, 자동차 할부 융자를
는 피해자 각 개인당 30 시간을 평균
다는 것입니다.
달러가 지출 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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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 176만대 팔린 애플 맥 판매량을 처
드로이드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음으로 추월했다.
할 계획이다. 이 경우 그동안 사용할 수
크롬북은 400달러 이하 저렴한 가격
있는 소프트웨어가 부족해 크롬북을
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교육시장에서
외면했던 기업시장과 미국 이외 시장에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구글이 학교수
서도 구매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업에 필요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무료 로 공급해 수요가 늘고 있다. IDC는 "크롬북이 교육시장에서 여전 히 큰 인기를 끌어 1분기 미국 PC시장
료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미국 PC시
제쳤다.
장에서 크롬북이 200만대 가까이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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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5.8% 감소했다.
반면 미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에서 구
를 HP에 내준 뒤 25분기만에 다시 되
매수요가 적어 판매량이 집계되지 않
찾았다.
냥하고 있다. 오는 7월말 마이크로소
국 PC시장에서 맥 판매량을 처음으로
었다. 미국 PC 판매량도 1천200만대로 또한 델은 2009년 미국 PC시장 1위
크롬북은 맥보다 윈도 PC시장을 겨
시장조사업체 IDC가 최근 공개한 자
량은 6천60만대로 전년대비 11.5% 줄
에서 맥을 앞설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고 있다.
저렴한 노트북 PC 구글 크롬북이 미
한편 2016년 1분기 세계 PC시장 판매
델의 미국 PC 판매량은 348만대로 전년대비 4.2% 늘었으며 시장 점유율 25.6%였다.
프트(MS)가 윈도10 무료업그레이드를
2위로 밀려난 HP는 344만대로 전년
유료로 전환하면 PC시장에서 저렴한
도보다 14.1% 줄었다. 3위 레노버의 판
크롬북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매량은 지난해보다 21.1% 늘어난 190
된다.
만대였으며 애플의 맥 판매량은 5.6%
구글은 조만간 크롬OS 환경에서도 안
증가한 176만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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