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일으키지만 3일만에 반란은 실패로 돌아간다. 갑신반란의 실패원인은 첫째, 급진 개 화파들 평균 연령이 25세 (서재필은 19 1868년 일본은 <메이지 유신 시대> 선영해 자유항행, 조선 개항 등을 이유 청한다. 청의 개입으로 정권을 되찾은 세)의 젊은 혈기와 혁명 명분만 있을뿐, (~1899년 일본 헌법제정 까지)를 맞는 로 조선을 강제 개국시킴. 특히 제1조 민씨는 대원군을 납치하여 청나라로 소수 일본 유학파 (1년 정도 일본 사관 다. 즉 에도막부 말기시대 존왕양이 ( “조선은 자주국으로서 일본과 동등한 유배보내고, 중전 민씨(명성황후) 수구 학교 교육) 중심으로 개혁준비 및 전략 尊王攘夷) 사상에서 시작된다. 그뒤 메 권리를 가진다”- 즉 조선에 대한 청나 파들 (민겸호, 민승호, 민규호, 민태호, 적 전문성이 부족했고, 둘째, 개화파가 이지 시대는 천황제로 강력한 왕정 복 라의 종주권을 부정함으로써 일본의 민영목, 민영익, 민응식 등)이 권력을 완 급진파 (일본 메이지 유신 모방)와 온건 구를 함과 동시에 서구 열강들을 따라 조선 침략을 국제법적으로 정당화 시 전 장악한다. 하지만 청나라는 조선 내 파 (청나라 양무운동 모방) 두개파로 잡기 위해 서양 문물 흡수, 학제, 신분 킴. 일본이 서구열강에게 당한 불평등 정 간섭이 심해지고 원세개는 조선에 나뉘어졌으며, 세째, 일본 공사의 거짓 제, 징병제, 지세개정 등, 일련의 제도 개 조약을 조선에 그대로 적용시킴. 청나 청군 3천명을 상주시킨다. 또한 일본 지원 약속(반란 자금 지원, 일본 군대 혁, 민주화와 인권 운동 탄압, 불교 및 라도 조선 개국에 찬성함)된다. 세상이 은 손해배상금 명복으로 <제물포조약 파견 등), 네째, 백성들의 민심을 얻지못 기독교 금령, 일방적 자본주의 육성, 군 격변하는 19세기 중엽에 조선은 <척사 >과 <조일수호조규>를 강제 체결함으 했으며 (백성들은 친일을 극도로 싫어 사력 강화 등 부국강병 정책에 힘쓴다. 위정론 (斥邪衛正論)>, 즉 서양 천주교 로써, 조선은 청일 양대 각축장이 된다. 함), 다섯째, 개혁 명분조차 친일 사대 이때부터 일본은 입헌군주제의 제국주 와 서양 제국 뿐만 아니라 일본까지 싸 민씨(명성왕후) 일파들의 전국적 매관 임. 즉 중전 민씨가 청나라를 사대하듯 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잡아 금수보다 못하다고 배척하고, 서 매직, 각종 이권및 수탈, 부정부패, 청 이, 개화파 역시 친일파들로 일본을 사 한편 조선은 -1866년 미국 상선 <제 양 문물을 반대함과 동시에 오로지 청 나라의 내정간섭, 당오전 화폐 발행으 대하는 외세 의존형 반란임 , 여섯째, < 너럴 셔먼호 사건> (미국측 일방적 통 나라만을 주군으로 모셔야 한다는 사 로 악성 인플레이션 야기, 청국 상인 일 청불전쟁> 판단 착오 (1884년 반란 직 상요구로 관민들이 미국 상선을 불태 대적 논리는 스스로 힘도 기르지 않은 방 횡포, 민씨의 무당굿 등 국고낭비 등 전 청나라는 베트남 영유권 문제로 프 운 사건)을 계기로 -1871년 <신미양요 채, 전적으로 외세에 의존하는 <임오 등.. 국가는 썩을대로 썩고 민심은 극도 랑스와 전쟁함으로써 조선 주둔 3천명 > (최초의 한-미 전쟁, 미국 선박 안전 군란>과 <갑신정변>을 거쳐 일본에게 로 피폐해진다. 의 청군이 철수할 것으로 예상하여 반 보장, 일본과 같은 통상협상과 개항요 나라를 빼앗기는 빌미가 된다. 이를 빌미로 청나라에 의존하는 중전 란의 적기로 판단함), 일곱번째, 민씨의 구에 대한 대원군의 거절. 조선군 340 뒤늦게 -1881년 일본에 신사유람단, 민씨 세력을 몰아내고, 일본 메이지 유 즉각적인 청나라 지원요청 및 청의 개 명 사망, 미군 3명 전사의 일방적 전쟁 청에 영선사를 파견하지만, -1882년 < 신을 흉내내어 개화정권을 수립하려고 입으로 조기 반란 진압. 임. 미국은 조선의 무역적 가치가 없다 임오군란>이 발생한다. <급진 개화파> (김옥균, 박영효, 서재 여덟번째, 왕정국가에서 왕을 위협, 민 고 판단, 자진 철수함. 대원군의 전국 척 배경은 중전 민씨와 외척 수구파들이 필, 서광범, 홍영식 등)들은 1884년 < 심 이탈. 아홉번째, 급진 개화파 이외에 화비를 세우게 되는 계기가 됨), -1875 세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병 조직인 <별 갑신정변>(일명 3일천하. 무력 쿠테타) 는 모두를 적으로 간주하는 극단적 선 년 <운양호 사건> (1873년 탄핵으로 기군> (일본식 신식군대)을 창설하고, 을 일으킨다. 개화파들은 노론 북학파 택 등이다. 즉 개혁 열정만 있을뿐, 반 10년 쇄국정책의 대원군이 물러나자, 훈련도감에서 해직된 구식 군인들에게 와 소론 양명학파 출신들로 조선 사회 란이나 혁명을 할 준비도 안된 상태에 일본 군함이 불법으로 강화도에 들어 10개월 이상 연체된 봉급을 썪은 불량 경제의 모순과 신분제도 (양반 및 매 서 전적으로 외세(일본)에 의존하여 국 와 벌린 일방적 전투)과 -1876년 <강 쌀로 지급한 것에 대해 구식군대가 반 관매직, 노예제 등) 혁파, 조세제도 개 가 정복을 꾀한 정변일 뿐 아니라, 오히 화도 조약 체결> (고종 13년. 일명 병자 란을 일으킨 사건이다. 이에 민씨 외척 혁, 외국문물 개방, 중정 민씨(훗날 명 려 <청일전쟁>의 빌미를 제공하는 단 한일수호조약. 일본의 정한론 대두, 조 들은 청나라와 일본에 지원을 각각 요 성왕후) 세력 숙청 등의 명분으로 반란 초가 된다. www.juganphila.com 주간필라 July 22.2016-July 28.2016 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