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Phila Times Vol 1248 by Korean Phila Times

서비스에 믿음을 더하는 유창희 딜러 가성비 끝판왕 기아 ( KIA ) 독보적 SUV전기차 EV9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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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첫차? 가족 모두가 함께 사용할 실용 레저차?

“가성비최고! 기아차 유창희 딜러에게!”

“연비와 내구성, 고급스러운 외관과 넓은 내부 공간, 그리고 최 첨단 디스플레이. 가격 또한합리적인 차 어디 없을까?” 전기차 와 하이브리드의 높은 인기에 이어 갈수록 큰 차를 선호하는소 비자들이 늘어나면서, SUV시장 또한 계속 성장 중이다. 기아 는 22년 기준 미국 내 전체 판매량 693,549대를 기록하면서 발 빠르게 SUV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이며 고객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넓은 SUV 전기차로서 주목을 받고 있는 EV9은 지난 달 16일부터 기아 미국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11월 28일부터 본 계약으로 전환된다. 차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17년간 한인사회의 발이 되어온 기 아 유창희 딜러는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로 두터운 고객층을 확 보해오고 있다. 이에, 주간필라는 지난 19일, “자동차 업계의 생 태계를 누구보다 잘 이해해 한 분이라도 더 도움을 드리고 싶 다”고 말하는 유창희 딜러를 만나보았다.

Bergey's KIA 버기스 기아 유창희 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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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년의 경력, 자동차와의 깊은 인연

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 말했다. “이전 근무지인 카니셀리에서

차지를 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

유창희 딜러는 1998년에 미국에 이민을

지난 7월 유창희 딜러는 기아에 새로 합

는 100% 워크인 손님하고만 거래가 성사

하시는 부분이기도 하죠. 17년간 모셔온

온 후 혼다 딜러를 시작으로 자동차 업계

류한 이후 8월부터 현재까지 7명의 세일즈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메일이나 전

한인사회에게 정직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 입문했다. 어렸을 때부터 차에 관심이

맨 중 매출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기아

화로도 거래를 하는 등 전반적으로 업계

것. 그렇게 입소문이 나 계속해 한인사회

많았던 그는 기아 세피아를 첫 차로 구매

에서는 기아 브랜드 뿐만 아니라 10여개의

생태계가 많이 변화했습니다. 예전에는 워

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제가 추구해온 목

하게 되었고, 혼다를 시작으로 토요타, 현

차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차 뿐

크인으로 딜러십에 방문해 차를 샀다면,

표입니다. 메릴랜드나 버지니아 등 타주로

대, 닛산에 이어 13년간 카니셀리, 3년간

만 아니라 전기차를 포함해 건축 비즈니스

요즘은 인터넷이나 전화로 많이들 테스트

이사하신 분들도 주간필라를 통해 제 이

의 오토렌더스, 그리고 현재 기아에 오기

를 하는 분들께는 포드 트랜짓 카고 밴과

드라이브를 요청한 후, 재고가 있는지 확

야기를 듣게 된다면, 집 앞 길 건너에 기아

까지. 어떻게 유창희 딜러는 이처럼 다양

짐을 실을 수 있는 냉동 트럭 등까지를 전

인하는 절차를 밟습니다. 이후 바로 예약

딜러십이 있어도 저를 잊지 않고 찾아주시

한 브랜드에서 매달 최고의 실적을 달성할

부 다루고 있습니다. 차에 대한 정확한 기

을 위한 선금을 거는 경우죠. 하지만, 인기

지 않을까요?” 정직한 서비스로 고객과의 깊은 유대를 쌓

수 있었을까? “혼다의 경우 한 딜러십 당 약 18명의 세일 즈맨이 있으며, 카니셀리는 각 지점에 100 명정도 되는 세일즈맨이 있습니다. 세일즈 맨의 규모와 관계없이, 고객을 대하는 마 음가짐. 즉, 초심을 새기며 일하려고 했어

‘내 차처럼’ 17년 경력, 탑 세일즈 맨

아온 유창희 딜러는 “고객에게 전화를 받

‘가성비 최고’ 기아의 전기차 “EV9”

한다”고 말했다. “고객에게 어떤 방법으로

“새 차부터 중고차 문제까지! 속 시원히 해결”

게 되면 고객이 원하는 사항은 전부 메모 든 연락이 닿게 되면 계속해서 팔로업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고객에게 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차량이 언제 들어올 예정인지,

요. 미국에서 한인사회에게 차는 필수품 이며, 대중교통이 잘 되어있는 뉴욕 등 대

능을 모르는 채로 딜러십에 가서 계약을

가 많은 차는 이미 웹사이트를 확인했거

디파짓을 걸어놓은 차가 다른 색상이 들

도시와는 달리 필라는 차가 꼭 필요하니

하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 새로 나오는 차

나 테스트 드라이브를 마쳤어도 다른 지역

어올 계획은 없는지, 색상 조합은 어떻게

까요. 물론 17년동안 오래 자동차 업계에

량은 더욱 많은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

에는 판매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될 수 있는지 등 모델번호를 추적합니다.”

서 일을 하다보니, 고객층의 세대가 바뀌

다. 또, 웹사이트를 통해 상담 예약을 하게

기아와 토요타 등, 프리미엄 차지를 하는

고 말했다. 가령 차량을 권장소비자가격에

기도 합니다. 하지만 5년전, 10년 전에 저

되면, 랜덤으로 타 딜러에게 배정될 수 있

딜러십들이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권장 소

판매한다고 웹사이트에 홍보되어 있는 것

에게 차를 구매하셨던 분들이 제 근무지

기에, 저에게 연락을 주시면 꼼꼼히 차에

비자 가격을 넘는 차 (Over MSRP)는 원

을 보고, 저에게 연락을 준 고객이 있습니

가 바뀌어도 잊지 않고 연락을 주시고, 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구매하실 수 있도

래 판매하는 가격보다 몇 천불씩 더 청구

다. 12월에 차량이 들어오긴 하지만, 정확

고객님의 자제분이 찾아주시기도 하는 이

록 성심껏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하게 될 수가 있는 거죠. 하지만 기아에서

히 고객이 원하는 색상의 모델을 찾기가

유는, 바로 이 초심을 잃지 않고 한인 사회

이어 유창희 딜러는 장기적으로 고객을 확

는 권장 소비자 가격을 지켜 판매하게 되어

힘들었던 것이 문제였어요. 하지만 고객님

의 발이 되어드리겠다는 진심이 통했기 때

보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신뢰’라

있습니다. 즉, 오버차지를 하거나 프리미엄

에게 고객님이 원하는 차량을 정확히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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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기스 기아 매장앞에 선 유창희 딜러

버기스 기아 유창희 딜러

아드리기 위해 추적한 결과, 12월 15일에

등의 기능을 통해 안전한 운전을 책임지

특정 색상의 모델이 들어온다는 것을 알

니 SUV차 또한 전기차로 바꾸고 싶은 분

수 있었고, 성공적으로 거래를 이어갈 수

들에게 가장 최적의 차가 아닐까 싶습니

있었습니다.”

다.”고 유창희 딜러는 덧붙이며 라인업 중

이처럼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신속 정

EV9을 강조했다.

확하게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후 일

② 확 달라진 “카니발”

어나는 문제에 대해서는 철저한 애프터 서

또 다른 추천 차량으로는 “가격 면에서 부

비스로 장기적으로 관계를 구축하는 유창 희 딜러는 오일 체인지 예약을 해야 하는

담을 느끼는 분들에게 가성비를 고려했을

2024기아 EV9 <출처 기아 웹사이트>

때 추천드리는 어드벤티지는 카니발”이라

데, 영어가 불편한 경우나 사소한 문의사

정받는 기술이 기아에 추가되면서 세련된

며, 기본 모델인 EV9 라이트의 시판가격은

고 유창희 딜러는 말했다. 타 본 사람들은

항이라도 놓치지 않는 딜러, 딜러십에서 시

디자인과 첨단 기술, 가격면에서도 훌륭한

5만6,395달러(1,495 달러 배송비 포함)다.

다 알거다. 편안하고 내부가 넓어 가족레

간을 끌지 않고 가려운 부분을 속 시원히

기아차에 대한 네임밸류와 인식이 높아지

북미용 기아 EV9 라이트 RWD 트림 레벨

저용으로 안성맞춤인 카니발은 꾸준히 잘

긁어 드리는 딜러, 신속하게 팔로업해 고객

고 있습니다.”고 유창희 딜러는 설명했다.

에 19인치 휠과 223마일의 범위를 제공하

나가는 모델로, 가격 대비 최고의 성능을

의 시간을 세이브해드리는 딜러로서 자리

65%의 미국 고객과 35%의 한국 고객 뿐

는 76.1KWh 배터리 팩이 적용된다. 또한

자랑하며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옵션도 뛰

매김하고 있다. 그는 “내 주머니를 생각하

아니라 중국 고객과 일본차만을 선호하는

Eh, SynTex 가죽 트림 시트를 갖춘 7인승

어나다고.

지 않고, 여전히 딜러십을 방문하는 것을

인도 고객들도 ‘가성비 끝판왕’기아차를

실내, 난방 및 환기 기능이 있는 8방향 동

“기아의 카니발은 품질 면에서 혼다나 토

꺼려하는 분들에게는 부정적인 인상을 지

많이 찾고 있는 추세라고. 꾸준히 수요가

력 조절식 운전석, 디지털 키, 듀얼 12.3인

요타보다도 기술과 안전시스템이 잘 되어

우기 위해 더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높은 전기차에 이어 카니발 중에서는 미

치 스크린과 5.0인치 HVAC 스크린으로

있습니다. 안전 시스템을 예시로 들면 일본

제가 해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고, 해드릴

니벤이 인기가 높다고 말하며 유창희 딜러

구성된 와이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및

차의 세이프티 시스템이 6개가 있다고 하

수 없는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예를 들면

는 기아의 라인업을 소개했다.

20개의 표준 ADAS가 탑재된다. “EV9의

면, 기아차에는 10-13가지 정도의 세이프

딜러십에서 책정한 권장 소비자가격이 있

① 기아 전기차 “ EV9”

경우 데스티네이션 핸들링 차지 (운임 비

티 피쳐들이 있습니다. 가령 차량이 급발

는데, 딜러가 마음대로 디스카운트를 해드

EV9은 전기차로 작은 차만을 타다가 큰

용)가 약 1300불 정도라면, 6만불 초반-7

진 하거나 앞 차에 급작스럽게 다가가는

릴 수는 없어요. 하지만, 고객이 최대로 만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SUV로 많은 인기

만불 중반까지 EV9을 계약하실 수 있습

경우, 브레이크를 걸어주는 포워드 워닝 (

족하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는 딜러로서

를 끌고 있다. 미국 브랜드 중에서는 리비

니다. 또 전기차에서 가장 우려하시는 충

전방 충돌 경고)이나 테일게이팅 경고를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안을 제외하고 SUV 전기차 모델이 잘 없

전 문제로는, 밤에 충전하면 풀로 충전이

통해 잠재적은 충돌을 방지할 수 있는 것

었다. 리비안은 기본 8만달러부터 시작하

되어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고 유창

이죠. 이 외에도, 텔루라이드 SUV등 미국

■ 유창희 딜러가 추천하는 기아 라인업

는데, 이는 기아 EV9의 가장 높은 모델보

희 딜러는 설명했다. 레벨 2 충전기 (240V)

에서 없어서 못파는 차라고 소문이 자자

“기아는 현대자동차 계열사로, 예전 브랜

다 비싸게 시작하는 것이다. 기아 북미법

를 집에 설치하거나, 미국 전역에 있는

한 차량이 많습니다.”

드 이미지를 탈피하고 기아 자체 브랜드 홍

인은 지난달 16일부터 기아 미국 웹사이

41,000개 이상의 충전소를 통해 이동 중

③기타 브랜드 : 포드/GMC트럭/쉐보레/램

보를 위해 뛰어난 품질에 집중하기 위해 노

트를 통해 EV9 예약을 시작했으며 11월

에도 충전이 가능하다. 추운 날씨에 운전

타 브랜드 또한 다루고 있는 유창희 딜러

력해왔다”고 유창희 딜러는 말했다. “LG와

28일부터 본 계약으로 전환한다. 기아 미

하게 될 때, 주행 거리를 보존하는 데 도움

는 포드와 GMC트럭, 쉐비, 램 4가지 브랜

삼성 등 세계적으로 뛰어난 기술력을 자

국법인은 지난 7월부터 조지아 공장에 2

이 될 수 있는 히트 펌프 또한 사용 가능

드를 설명하며, ‘건축관련 사업 오너들이

랑하는 한국 제품이 미국이나 유럽차 뿐

억달러(약 2702억원)를 투자해 EV9 현지

하다. 기아차의 업계 최고 10년/100,000마

특히나 선호하는 차량’이라고 말했다. 무거

만 아니라 기아차의 스크린 등에 포함되어

생산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으며 내년부터

일 제한 보증에는 이러한 EV9의 배터리도

운 자재를 싣고 다니기에 부담없이 튼튼하

있습니다. 특히 한국과 미국 브랜드에 들어

는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소재 기아 공

포함된다. EV9 내부는 3열로 구성되어 있

여 포드픽업트럭은 한국분들이 두루 선호

가는 프로스터가 품질면에서 뛰어납니다.

장에서 제품 조립이 이뤄질 예정이다.

으며, 최대 7인승의 좌석으로 넉넉한 공간

하는 차량으로 꼽힌다고. 픽업트럭 중 가

랜드로버의 경우, 컴퓨터 스크린에서 문제

북미에 출시되는 EV9은 라이트 롱레인

을 자랑한다. <내용 출처 : 기아 공식 웹사

장 유명한 브랜드로는 포드 에프원과 쉐

가 많았는데, 지금은 LG가 터치스크린을

지 RWD, Wind AWD, Land AWD 및

이트> “뿐만 아니라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비 실버, GMC 픽업트럭과 시에라 드날리

만듭니다. 이처럼 문제가 덜 발생하고, 인

GT-Line AWD 등 4가지 트림이 판매되

사각지대 뷰 모니터, 자동 긴급 브레이크

가 있다고 유창희 딜러는 덧붙였다. “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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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GMC,포드 딜러십에는 워크 트럭으로 3-4대를 구매할 시 조금 더 저렴한 가격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 있기도 합니다. 특히 시니어 데이케어 픽업 차량으로 많이 쓰이는 패신저 벤으로는 포드 트랜싯이 한인분들에게 평이 좋아요. 이어 그는 2023년 기아 쏘렌토 차량의 경우 스페셜 Rate (레이트)를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요즘은 좋은 크레딧을 가지고 있어도 파이낸싱 이자가 거의 약 7%에 육박해요. 예전에는 스페셜 이자라고 하면 최대 2%였는데, 이젠 스 페셜 이자 프로그램 마저도 올라간거죠. 그래서인지 스페 셜 레이트가 적용되는 23년형 쏘렌토도 인기가 많습니다. ■ 자녀 첫 차, 중고차 구입은 어디서? 이어 유창희 딜러는 새 차 구매나 은퇴 등의 이유로 현재 가지고 있던 중고차를 팔고 트레이드 형식으로 자녀의 차 를 재구매하는 경우도 많다고 했다. “부모님들이 은퇴를 준비하면서 차를 팔려는 연락이 많이 옵니다. 버기스 딜러 십의 경우 보유하고 있는 중고차가 600개가 넘습니다. 새 차 쇼핑 오셨다가 좋은 중고차 보시고 그 자리에서 구매 하시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중고차는 브랜드에 상관없이 전부 취급하고 있습니다. 자녀 중고차 구매에 대해 여쭤보 니 “일전에 중고차를 구매하셨다가 잔고장으로 고생한 경 험이 있는 분들은 망설임 없이 새 차를 선호하세요. 그치 만 대부분의 부모님은 아직 자녀가 운전이 미숙하니 편하 게 탈 안전한 중고차를 사주는 게 낫다고 말씀들 하십니 다. 또 아직 크레딧이 없어 파이낸스가 불가능한 상황에 서 현금으로 구매해야하는 분들도 많다보니 결국 부담이 적은 중고차를 구매하시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한동안 중고차 시장은 상승세를 보이다가 최근 조금씩 하향곡선

쇼룸 외부 공간의 버기스 기아 차량들

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 말은 고객님의 트레이딩 차량 밸

변화하는 자동차 업계 시장을 분석하고 고객의 니즈를 정

류도 조금씩 떨어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해요. 그래서 파

확히 읽어 도움이 되는 것이 자부심”이라고 말하는 유창

실때 손해를 볼 수도 있는 상황이니 저 같은 베테랑과 상

희 딜러는 기아 EV9과 텔루라이드 SUV, 카니발 등과 관

담하시고 꼼꼼히 비교하고 따져보셔야 해요. 그래야 가장

련해 매일같이 고객상담을 진행중이다. 지금 당신이 새차

높은 값에 팔고, 좋은 값에 사실 수 있으니까요^^”

구매와 중고차 판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유창희 딜러에게 상담 문의 해보면 어떨까.

한국 유튜버 겸 자동차 딜러 1위 “카준형” 을 아는가? 월

관련 문의 및 상담예약은 유창희 딜러 직통 (267) 312-

매출 15억/연판매량 300대라는 명성을 가진 그의 성공

8071 혹은 오피스 (267) 663-5194를 통해 가능하다.

비결은 꾸준함과 겸손이었다고 한다. 인터뷰 내내 유창희

<주간필라 신은서 기자>

씨가 고객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카준형”의 그러한 성실 함과 닮아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오랜시간 꾸준히 쌓아 올린 판매 노하우와 그의 겸손한 마인드로 맺어온 탄탄

Bergey’s Kia 버기스 기아 유창희 딜러 정보

한 고객층. 새 차 뿐만 아니라 중고차까지. 다양한 딜러에

■ 주소 : 713 Bethlehem Pike, Colmar, PA 18915

서 일하며 얻은 노하우, 그리고 기아 딜러십에서 일하기까

■ 문의 : 사무실 (267) 663-5194, 직통: (267) 312-8071

지 유창희 딜러는 17년동안 차에 대한 열정과 고객에 대

■ 이메일 : cyou@bergeys.com

한 애정으로 한인사회의 발이 되어오고 있다. “발빠르게

■ 버기스 기아 웹사이트 : www.bergeysk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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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부터 이어져온 두 도시 간 우정, “인천-필라델피아 자매도시 40주년”협력에 박차 필라델피아는 전 세계 11개 도시와 자

냈다. 또한

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그 중 한국의 인

인천시는 만 14~18세 고등학생 25명

천시와 1983년 8월 15일부터 현재까지

을 대상으로 필라델피아 시민 외교관

40년동안 자매도시로서 협력관계를 구

아카데미 프로그램 (Citizen Diplomat

축해오고 있다.

Academy) 을 진행한 바 있다. 이는 필

지난 1일 (수) 필라델피아 세계 문제 협

라델피아 Citizen Diplomacy Interna-

의회(World Affairs Council of Phila-

tional of Philadelphia 에서 운영하는

delphia) 주최 하에 두 도시 간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STEM Innovator 및 A

적인 관계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디

Social Innovator 등 4종류가 포함되었

플로챗 (Diplochat) 행사가 열린 바 있

다. 작년 4월에는 2022 젊은 예술가와

다.

작가 쇼케이스 (2022 Young Artists

이 날 행사에는 필라델피아 세계문제

and Authors Showcase) 프로그램을

협의회 로렌 스왈츠 (Lauren Swartz)

열어 인천시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예

대표, 김의환 주 뉴욕 총영사, 정대섭 주

술작품과 사진, 작문, 시, 음악 등 각 부

필라델피아 출장소장, 조범근 주필라델

여 교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12년부터 진행되어온 인천-필라델

문에 참여했고, 이들에게 총 $1,350 상

피아 출장소 영사, 샤론황 인천시 자문

인천시와 필라델피아 시는1983년 결

피아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는 인천시

당의 상금이 지급되었다.

관 (전 필라델피아 한인회장), 김형기 인

연을 시작으로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

주최, 인천국제교류재단의 주관으로 필

이와 같이 두 도시의 학생들에게 교육

천시 자문관, 제임스 김 필라델피아 한

쳐오고 있다.

라델피아 시의 고등학교에서 수업 참관

의 기회를 증진하고, 청년 예술을 장려

인 회장, 이충건 주 뉴욕영사관 영사 등

인천일보에 따르면 두 도시는 한미교

과 현지 홈스테이를 통해 양국 청소년

해 국제 문제와 외교 분야의 커리어를

이 참석했다.

류 100년의 해인 1983년 인천이 세계

들의 상호 이해 폭을 넓히고 관계를 돈

장려하는 등 성공적으로 교류해왔다.

World Affairs Council(WAC)은 국제

도시 중 두 번째로 자매 관계를 맺었고,

독히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어 2015

샤론황 인천시 자문관은 “1일 자매도

문제에 대한 미국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

이후 공무원 상호 교류, 시립합창단·무

년 10월 필라델피아 시 측이 인천시에

시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 디

를 높이기 위해 1986년 설립되었으며,

용단 상호 방문 공연, 인천 청소년단 필

자매결연 상징물로 기증한 ‘자유의 종’

플로머시 행사를 기점으로 필라델피아

미국 내 40개 주 및 워싱턴DC에 소재

라델피아 방문 등으로 교류를 이어왔

조형물의 답례로 인천시가 공모를 통해

시와 인천시, 세계 문제 협의회, 양국

한 90개 사무소를 통해 미국 내 각계각

다. 인천시 국제협력담당관실에 따르면,

제작한 ‘친구 맺기 (Making Friends)’

간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협력을 이

층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필라델피아에 소재한 5개의 대학교 (아

조형물을 2017년 11월 15일 필라델피

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필라델

비영리 기관이다.

카디아 대학교, 드렉셀 대학교, 템플대

아 시를 방문해 기증했다. 기증식에는

피아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차세대에서

WAC 필라델피아 지부는 디플로챗 행

학교, 폭스 경영 대학원, 예술대학교)에

데이빗 오를 포함해 방미 중인 전 유정

노년층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필라

사에 양국관계, 주요 국제 현안 등에 대

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성적 우수 장

복 인천시장 일행과 짐케니 전 필라델피

델피아 시민들이 경제 및 문화 등 다양

한 미국 현지인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

학금 등 학비 혜택 및 장학금 제도를

아 시장, 김형기 국제자문관, 뉴욕총영

한 분야에서 협력할 전망이다.

해 미국 주재 외교관을 연 4회 초청하

실시했다.

사 관계자, 교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

주간필라 신은서 기자

주간필라 NOV 17.2023-NOV 23.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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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김(41) 연방하원의원이 내년 뉴

로 드러나 ‘외국대리인등록법(FARA)’

(SNS)에 “사람들은 변화에 준비가 돼

전문가다. 그는 이라크 전문가로 2009

저지 연방상원의원 선거 캠페인 시작

위반으로 추가 기소된 바 있다. 이에 김

있다. 그들은 새로운 지도력에 굶주려

년 9월 국무부에 입성해 2011년에

을 알리는 출범식을 열었다. 한인 2세

의원은 “이 나라를 위한 것보다 개인의

있다”면서 “그 힘이 저를 희망으로 가

는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아프간 주

로 한인 최초의 연방상원의원 당선에

야망을 우선하는 사람이 나서는 것을

득 채웠다. 저는 믿는다. 우리는 이길 수

둔 미군 사령관의 전략 참모를 지냈고,

도전하는 김 의원이 당선되면, 첫 한국

두고 볼 정도로 정치가 망가져서는 안

있다. 이길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3∼2015년에는 국방부와 백악관 국

계 미국인 상원의원이 탄생하게 된다.

된다. 이는 괜찮은 인간이 되는 것, 즉

뉴저지에서 태어난 김 의원은 미국 시

가안보회의(NSC)에서 각각 이라크 담

11일 CBS에 따르면, 김의원은 전날 오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

카고대에서 정치학을 공부한 뒤 장학생

당 보좌관을 역임했다. 이후 그는 2018

후 첫 일성으로 남부 뉴저지 펜소켄에

하는 괜찮은 인간이 되는 일이다.”고 말

으로 선발돼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국

년 공화당 지지세가 강한 뉴저지 남부

있는 한 양조장에서 내년 뉴저지 연방

했다. 또한 김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

제관계학 박사 학위를 받은 중동 안보

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된 뒤 지난해 중

상원의원 선거 도전을 위한 선거운동의

간선거에서 3선에 성공했다. 그는 뉴저

공식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열고 “정

지주에서 연방 공직에 선출된 최초의

치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

아시아계 미국인이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해당 장소는 그가

그는 하원 3선 경력을 언급하며 “나

2018년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 선언을

는 힘든 선거운동에서 승리할 수 있다

한 장소다.

는 사실을 실전으로 입증했다”며 “우리

민주당 소속으로 한국계로는 최초로

민주주의에 대한 신뢰 회복 움직임에 힘

하원 3선 고지에 오른 그는 같은 당의

을 보태달라”고 호소했다. 김 의원은 출

뉴저지주 상원의원 밥 메넨데스가 수뢰

범식을 통해 내년 연방상원 선거 캠페

혐의로 최근 기소되자 그의 퇴진을 압

인의 공식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첫 한

박하며 상원 도전 의사를 밝혔다. 메넨

국계 상원의원의 탄생을 지켜보는 많은

데스 상원의원은 뉴저지 사업가로부터

이들이 김 의원의 행보를 응원하며 출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 9월22일 기

마 선언 이후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

소됐다. 그는 또 상원 외교위원장으로서

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집트 정부의 대리인으로 활동한 것으

주간필라 신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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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튼햄 타운십 은행 무장강도 사건, 경찰 용의자 사진 공개 최근 몽고메리 카운티에서 거액의 현

걸이를 떼어낸 후 용의자들과 함께 은

로 밝혀졌다. 필라델피아 경찰에 따르면

과 동전이 들어 있는 여성의 배낭을 빼

금을 소지한 은행 고객을 표적으로 하

색 2008 혼다 어코드 차량을 타고 도

관련 차량의 태그는 뉴저지 Z439582이

앗았다.”고 말했다. 이후 범인들은 1990

는 무장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나이더 중위

다. 용의자 중 한 명은 검은색 후드가 달

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의 적갈

주민들의 불안이 거세지고 있다. 이에

는 “10월 10일 필라델피아에서 도난당

린 스웨트셔츠, 오른쪽 다리 아랫부분

색 올드모바일 브라바다 차량을 타고

첼튼햄 타운십 경찰은 지난 달 은행 밖

한 차량은 11일 범행 이후 필라델피아

에 흰색 글자가 새겨진 검은색 바지, 검

도주했다. 경찰은 해당 차량의 운전석

에서 발생한 여러 건의 무장강도 사건을

에서 회수되었으며, 지역에서 발생한 또

은색 부츠를 입은 남성으로 묘사됐다.

측 후방 범퍼 등이 손상되었으며 펜실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번 무장강도

다른 강도 사건과의 연관이 있을 것”이

두 번째 용의자는 왼쪽 가슴에 밝은 글

베니아 등록 정보가 알려지지 않았다고

사건이 10일 동안 3곳의 다른 은행에서

라고 덧붙였다.

자가 새겨진 짙은색 후드 스웨트셔츠와

말했다. 이어지는 무장강도 사건에 첼튼

발생했다고 밝혔다. 첼튼햄 경찰 앤드류

두 번째 무장 강도 사건은 10월 19일

짙은색 아디다스 바지를 입은 남성으로

햄 경찰은 각 사건의 용의자들의 신체

스나이더 (Andrew Snyder) 중위는 액

첼튼햄 애비뉴에 위치한 웰스파고 뱅

묘사됐다.

적 특징과 M.O가 동일하다고 밝히며 각

션 뉴스를 통해 “세 개의 사건 모두 용

크 밖에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81

세 번째 무장강도 사건은 10월 20일

사건의 용의자 사진을 공개했다. 용의자

의자는 3명의 무장 강도로 추정되며, 도

세 여성이 ATM에서 200달러를 인출하

노스 프론트 스트릿의 시티즌 뱅크 밖

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묘사

난 차량을 운전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자 남성 두 명이 접근했고, 두 사람 모두

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피해자가 주차

되며, 키는 5피트 6인치에서 6피트 사이

첫 번째 무장 강도 사건은 10월 11일

반자동 권총을 들고 피해자를 강탈했

장에서 걷고 있던 중 무장한 남성 2명

이고 마른 체형이다. 그들은 모두 검은

수요일 첼튼햄 애비뉴의 TD은행 밖에

다. 이후 범인들은 검정색 혼다 세단으

이 피해자에게 접근했다. 여성은 얼굴을

색 옷을 입고 복면을 착용했다. 첼튼햄

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은행에서

로 추정되는 차량을 타고 달아난 것으

맞고 땅에 쓰러졌으며, 3만 달러의 현금

경찰은 이러한 무장 강도 사건을 계속

나가는 여성에게 세 명의 남성이 접근

해서 조사하며, 필라델피아 경찰 및 연

했고, 그 중 두 명은 권총을 들고 피해

방 요원과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전

자의 머리와 배를 겨눴다. 경찰은 용의

했다. 강도 사건에 대한 정보는 라이언

자가 피해자에게 7만 달러가 들어 있는

머레이 (Ryan Murray, 내선번호 992)

지갑과 자동차 열쇠 4세트, 신분증, 신

또는 리차드 스캐퍼 (Richard Schaf-

용카드 등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세 번

fer, 내선번호 450) 215-885-1600로

째 남성은 피해자에게 접근해 목에서

제보할 수 있다.

약 34,000달러 상당의 다이아몬드 목

주간필라 신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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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NOV 17.2023-NOV 23.2023

“H2B 비이민 비자 일시 증가”추가 발급 얼마나? 국토안보부(DHS)는 지난 3일 노동

에서 면제되는 근로자에 대해서만 청

부(DOL)와 협의 끝에 2024 회계연도

원을 받아들일 수 있다. 하지만 이번

(2023년 10월~2024년 9월) H-2B 캡

H-2B 캡은 일시적으로 증가하면서 연

을 6만4716개 추가한다고 밝혔다.

간 캡 6만6000개를 포함한 총 13만 개

비농업부분 단기 취업비자(H-2B)가

에 육박한다.

약 6만5000개 더 발급된다. 엘살바도

H-2B비자의 최대 체류 기간은 3년이

르, 과테말라 등으로부터 불법 이주를

다.

방지하는 한편, 부족한 계절 노동력을

추가 발급되는 비자 중 2만개는 콜롬

보충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비아·에콰도르·엘살바도르·과테말라·아

USCIS에 따르면, 회계연도 동안 미국

이티·온두라스 국적 소유자에 한해 발

기타 임시 노동 비자 H-2B를 발급받거

급한다.

나 미국 기타 임시 노동 비자 지위를 부

불법 이주 대신 합법적 체류를 권장하

여받을 수 있는 전체 외국인 수에 대한

기 위해서다. DHS는 “이들 국가에 대

법정 수치에는 제한이 있다.

한 할당량은 안전하고 인도적인 이민 시

현재 의회는 미국 기타 임시 노동 비

스템을 구축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자 H-2B 상한선을 회계연도마다 6만

설명했다. 나머지 4만5000개는 최근 3

6,000명으로 정했는데 회계연도 상반

년간 H-2B 비자 발급 이력이 있는 노동

기(10월 1일~3월 31일)에 고용을 시작

자에 제공한다. 한편 H-2B 연간 캡은

하는 근로자는 3만 3,000명, 회계연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3만3000개씩

하반기(4월 1일~9월 30일)에 고용을 시

발급하는데, 2024 회계연도 상반기 캡

작하는 근로자는 3만 3,000명으로 정

은 지난 10월11일 이미 소진됐다.

했다.

력을 고용하려는 사업주가 사용할 수

로 이월되지 않는다.

H-2B 관련 정보는 이민국(USCIS) 웹

회계연도 상반기부터 사용되지 않은

있게 된다. 그러나 한 회계연도의 사용

일단 미국 기타 임시 노동 비자 H-2B

사이트(uscis.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치는 회계연도 하반기 동안 H-2B 인

하지 않은 H-2B 번호는 다음 회계연도

상한선에 도달하면 미국 이민국은 상한

주간필라 신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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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NOV 17.2023-NOV 23.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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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바라시 쿠다모노, 추수감사절 맞이 명품 배 선물 세트 출시 특허받은 품종으로 더욱 달콤하고 풍미 깊은 배! 펜실베니아 주 리하이 밸리에 본사를

다. 셰프의 박스 (The Chef Box)는 과

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루트론 일

없이 많은 농장 면적 등지에서 재배되

둔 명품 배 브랜드 수바라시 쿠다모노

수원에서 생산된 최고급 아시아 배 3개,

렉트로닉스 (Lutron Electronics Co.)

고 있다. 수바라시 쿠다모노의 아시안

(Subarashii Kudamono)는 이번 추수

숙성된 아시아 배 식초 375ml, 아시아

의 설립자인 조엘 스피라 (Joel Spira)

배는 유럽 품종보다 둥글고 더욱 달콤

감사절 휴일과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배 스프레드 한 병 3온스 1개가 포함

는 1970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아시아

하다. JunaSan은 매년 가을에 익는 최

여러 종류의 기프트박스를 선보인다.

된 말린 아시안 배 패키지로, $39.95이

배 품종을 맛보았다. 아시아 배에 매료

초의 아시아 배 품종 중 하나로, 허니

LilySan, AnaSan, EliSan, New Pear

다. 수바라시 쿠다모노는 신선한 아시아

된 그는 과일 씨앗의 일부를 가져와 자

크리스프 사과의 단맛과 만다린 오렌지

및 JunoSan을 포함해 엄선된 아시아

배를 캘리포니아를 제외한 미국의 모든

신의 펜실베니아 뒷마당에서 나무로 키

와 같은 약간의 신맛이 결합된 독특하

배 품종을 취급하는 수바라시 쿠다모

주에 배송한다. 농장에서는 컨시어지 스

운 것이 그 시작이었다. 이후 식물학자

고 풍미깊은 맛이다.

노는 최적의 맛과 질감을 위해 가장 잘

타일 서비스를 통해 기업 선물 주문도

인 조엘의 아내인 루스 로데일 스피라

수바라시 쿠다모노 공식 웹사이트에

익은 상태로 배송되도록 배를 수확하고

받고 있다.

(Ruth Rodale Spira)가 아시아 배 나

따르면, AnaSan은 은은한 향과 멜론과

있다. 또한 구매자들의 다양한 연령대와

수바라시 쿠다모노는 일본어로 “훌륭

무를 미국식 아시아 배 품종으로 다양

같은 단맛으로 과즙이 풍부하다. New

취향을 고려해 수바라시 쿠다모노는 말

한 과일”이라는 뜻으로, 수천년 전부터

화했다. 현재 수바라시 쿠다모노의 아

Pear는 맛있는 감귤 향이 강조된 부드

린 과일과 배 스프레드, 숙성 식초 등 다

특유의 향기롭고 매혹적인 맛으로 선조

시아 배 나무는 펜실베니아 동부의 수

러운 맛이다. LilySan은 달콤하고 과즙

양한 구매 옵션을 제공한다.

이 풍부하며 보스크, 마들렌, 모과 향

기프트 박스 종류와 가격은 다음과

등이 가미되어 있다.

같다. 풍부한 과즙과 아삭아삭한 식감

배를 활용해 요리할 수 있도록 제공하

의 프룻 뒤 주르 (Fruit du Jour)와 특

고 있는 레시피 카드는 수바라시 쿠다

허 품종으로 재배된 ‘장인의 선택 (Ar-

모노 웹사이트(https://www.wonder-

tisan’s Choice)’은 상자 크기에 따라

fulfruit.com/)와 인스타그램 (@sub-

$26.95~$59.95이다. 7개의 여러 품종

arashiikudamono)을 통해 참고할 수

이 포함된 샘플러 컬렉션인 ‘아시아 배

있다. 기프트 박스는 웹사이트를 통해

애호가의 꿈의 선물 (The Asian Pear

주문 가능하다.

enthusiast’s dream gift)는 $39.95이

주간필라 신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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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NOV 17.2023-NOV 23.2023

매일 소금 한 티스푼만 덜어도…“이 약 먹은 효과” 하루에 소금 한 티스푼 (2.2g)만 덜

단에 일주일씩 번갈아 참여했다. 이후

때문에 고나트륨 식단이 건강을 해치는

혈압 예방을 얘기할 때 ‘소금 섭취 줄이

어 먹어도 혈압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

혈압 변화를 측정한 결과, 저나트륨식

요인이 되는 것이다. 나트륨은 물을 끌

기’가 빠지지 않는 이유다. 여기에 나트

과가 나왔다. 11일 의학저널 ‘미국의학

그룹의 경우 수축기 혈압이 고나트륨식

어당겨 혈액의 부피를 증가시키고, 이에

륨 섭취 못지않게 칼륨 섭취도 중요한

협회지 (JAMA)’에 따르면, 밴더빌트대

그룹보다 평균 7~8mmHg, 평소 식단을

따라 혈압이 상승하게 된다. 혈관을 수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나트륨/칼

메디컬센터 디팍 굽타 교수팀은 중노년

했을 때보다는 6mmHg낮아진 것으로

축시켜 혈압이 더욱 상승하는 것 또한

륨 섭취 비율과 혈압과의 연관성도 조

층 213명을 대상으로 나트륨 조절 식단

나타났다. 굽타 교수는 “저나트륨식의

원인이다. 의학 관계자들은 “과도한 소

사했는데, 나트륨/칼륨 섭취 비율이 높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소금 섭취량을

혈압 강하 효과는 정상혈압, 고혈압, 조

금섭취는 고혈압을 발생시킬 수 있다”

을수록 혈압이 상승하는 것과 관련이

줄이면 혈압약 복용 여부와 관계 없이

절되는 고혈압,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을

며 저나트륨 식단을 통해 심장병, 뇌졸

있었다. 더불어 상대적으로 칼륨 섭취

70~75%가 혈압을 낮출 수 있는 것으

가진 사람 등 거의 모두에게 나타났다”

중, 신장 질환 등을 유발하는 고혈압 관

가 낮은 군은 비타민 C 섭취량도 낮았

로 나타났다.

며 “참가자 72%의 수축기 혈압이 저나

리에 신경 쓸 것을 당부하고 있다.

다. 이는 칼륨의 공급원인 채소와 과일

굽타 교수는 “평소 식단에서 하루 한

트륨식을 할 때 평소 식단보다 낮아졌

우리나라 국민 1인당 1일 평균 나트

섭취가 낮음을 간접적으로 반영해준다.

티스푼 정도의 소금 섭취량을 줄였더

다”고 말했다.

륨 섭취량(식품안전정보원, 2019년)은

하지만 칼륨 섭취에 반드시 주의해야

니 수축기 혈압이 약 66mmHg 감소했

소금은 나트륨(Na)과 염소(CI)로 구성

4,854mg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권

하는 사람도 있다. 칼륨 섭취를 제한해

다”며 “이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고혈

되어 있는데, 나트륨은 혈압을 높이기

장 수준 2,000mg의 2배 이상이다. 고

야 하는 만성신장질환자나 칼륨 배설과

압 1차 약물의 혈압 강하 효과와 비슷

관련된 약물치료 같은 경우는 제외해야

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심장협

한다. 결론적으로 고혈압 예방에는 나

회 (AHA)에 따르면 하루 나트륨 섭취

트륨을 적게 섭취하는 것 못지않게 칼

권장량은 1500mg이다. 연구팀은 시카

륨 섭취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칼륨

고와 앨래배마주 버밍엄에 사는 50~75

이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바나나,

세 연구 참가자들을 일주일간 평소보

감자, 단호박, 아보카도, 시금치, 브로콜

다 하루 2200mg의 소금을 더 섭취하

리, 콩, 당근 등이 있다. 칼륨이 풍부한

는 고나트륨식 식단과 하루에 소금 약

과일과 채소의 섭취를 늘리면 고혈압 예

500mg만을 섭취하는 저나트륨 식단에

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무작위 배정했다. 각 그룹은 두 개의 식

주간필라 신은서 기자

주간필라 NOV 17.2023-NOV 23.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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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재외동포청, 재외동포기본법 11월 10일 시행 재외동포청 (청장 이기철)은 재외동포정책의 체계적·

수 있는 여건도 마련했다.

종합적 추진을 위한 법적 기반인 ‘재외동포기본법’(법

재외동포정책 수립과 시행의 주무부처인 재외동포청

률 제19402호, 2023. 5. 9. 공포)과 그 하위법령인 ‘

은 “이번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동포기본법 시행령’

재외동포기본법 시행령’이 오는 11월 10일 시행된다

의 시행이 재외동포정책의 추진을 위한 법적 기반을

고 밝혔다.

마련한 것 외에도 재외동포정책 추진 동력을 획기적으

법마다 규정이 달라 혼란스러웠던 ‘재외동포’의 정의

로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가 명확해졌다. 산발적으로 진행됐던 재외동포 정책은

한편 재외동포청은 출범 이후 5개월이 지나도록 주재

이제 기본계획에 따라 체계적으로 시행된다.

관을 파견하지 않아 영사 서비스 등을 외교부 직원에

그간 세계 각지에 700만여명에 달하는 재외동포가

전가해 본국 국회예산정책처로부터 지적을 받은 바 있

있음에도 재외동포정책의 기본목표와 방향을 제시하

로 재외동포정책위원회를 뒀다. 그간 대통령 훈령인

다. 외교부 소속의 재외공관 영사 직원이 필요한 예산

는 법률적 기반이 마련돼 있지 않아 재외동포정책의

‘재외동포정책위원회규정’에 따라 운영하던 재외동포

집행부터 실제 업무까지 수행하고 있어 영사 입장에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시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재외동

정책위원회 운영을 법률로 규정해 실효성을 높였는데,

서는 한참 전에 이관했어야 할 타부처의 업무를 계속

포신문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는 이러한 이를 타개하

재외동포정책 추진에 있어 부처 간 협력뿐 아니라 민

해 떠맡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문제는 당장 해결이 어

고자 재외동포기본법 제정과 함께 재외동포청 신설을

관 협의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렵다는 점이다. 현재 재외동포청에 해당 업무를 수행

국정과제로 삼아 이를 달성함으로써 재외동포정책 수

또한 재외동포사회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할 직제가 없어 주재관 파견이 불가능하다. 이에 재외

립과 시행의 실효성을 높이는 동시에 정책 추진을 위

수 있는 규정을 통해 정책 수요자인 동포들의 목소리

동포청 측은 “직제 마련을 위해 행정안전부 및 외교부

한 법적, 제도적 체계를 갖췄다. ‘재외동포기본법’과 ‘

와 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하고, 현안에 대한 실태를 보

와 논의 중”이라고 말하며 올해 12월 중 주재관 직위

재외동포기본법 시행령’은 재외동포와 재외동포정책

다 면밀히 파악하기 위함이다. 이밖에 시행령에 재외

신설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바라보는 한

을 명확히 정의하고 재외동포정책의 기본계획과 연도

동포 관련 주요 정책 중 ‘재외동포를 위한 통합 민원시

인 동포들은 “재외동포기본법과 영사 서비스 개선을

별 시행계획 수립 등 내용을 포함했으며, 재외동포에

스템의 구축 및 운영 등 민원서비스에 관한 정책’을 규

통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 함양과 대한민국과의 신뢰

관한 정책을 종합적으로 심의, 조정하는 재외동포정책

정함으로써 재외동포청에서 제공하는 ▲재외동포 통

증진활동 등을 통해 한국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

위원회를 법률에 규정했다.

합민원실 ▲재외동포 365 민원콜센터 운영 ▲재외동

양한 교류사업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려 섞

재외동포청은 규정을 통해 재외동포정책에 관한 주

포 디지털 민원서비스 확대 등 민원 서비스의 편의성

인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요 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해 외교부 장관 소속으

을 제고하고 통합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구축할

주간필라 신은서 기자

로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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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NOV 17.2023-NOV 23.2023

“IRS 기본공제 상향조정”내년 세금보고 준비, 연말까지 원천징수 및 소득변경 요건 확인하세요! 최근 고물가 및 임금상승을 반영하기 위해 2024년

대한 절세 준비는 올해 안에 마쳐야 한다고 입을 모으

과세 소득과 표준공제가 상향됐다. 국세청(IRS)은 지

고 있다. 안병찬 CPA는 “연말이 가기 전 절세를 위해

난 9일 2024년 과세 소득 및 표준공제를 발표했다.

서 개인별 또는 비즈니스 별로 상황에 따라 필요한 서

IRS는 매년 물가 인상분을 반영해서 소득세율 구간

류를 챙기는 등 필요한 준비를 진행하는 게 바람직하

의 기준 소득과 표준공제액을 인상한다. 다만 전년보

다”며 “특히 보너스를 받은 직장인이나 부동산과 자

다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면서 인상 폭도 2023년보다

산 처분에 따른 소득이 늘어난 납세자 등 소득 변화

낮았다.

가 큰 납세자들은 절세를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라

IRS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독신 보고자의 세율

고 말했다.

10%의 과세 소득은 2023년의 0달러~1만1000달러

올해 10월부터 미납 세금에 대한 벌금 산정 비율이

에서 600달러 늘어난 0달러~1만1600달러로 올랐다.

8%로 상향 조정됐다. 직장인들의 경우 매달 급여에서

올해 인상 폭인 725달러와 비교하면 125달러 더 적

납부하는 원천징수세액의 확인이 필요한 대목이다. 급

다. 부부 공동 보고자의 22% 세율구간 기준 소득도

여 이외에 소득원이 발생했다면 당연히 원천징수세액

8만9450달러 초과~19만750달러에서 9만4300달러

을 납부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매달 덜 납부한 세금

초과~20만1050달러로 4850달러로 증액됐다. 올해보

은 내년 세금보고 시 환급 대신 추가 세금이 부과되거

다 4850달러 더 늘어났다. 세율 구간 중 액수가 가장

부부공동 보고자는 올해보다 1500달러 더 많은 2만

나 페널티가 부과돼 소위 ‘토해내기’를 감수해야 한다.

큰 폭으로 증가한 구간은 개인 소득 최고 세율인 37%

9200달러가 2024년 표준공제액이 된다. 이에, 월스트

세무 업계에서는 “직장인이라면 급여를 관리하는 부

다. 부부공동 보고자의 경우, 전년 대비 3만7450달러

릿저널(WSJ)은 “2023년 소득에 대한 세액 결정에 영

서에 자신의 신상 변화에 따른 원천징수세액 산정 기

나 증가한 73만1200달러나 됐다. 독신 보고자의 37%

향을 줄 수 있는 일들은 올해 가기 전 완료하는 게 중

준 업데이트를 요구해야 한다. 올해 결혼이나 이혼과

세율 구간의 기준 소득 역시 기존의 57만8125달러에

요하다”고 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활용해 2023

같은 신상 변화가 있으면 반드시 이를 원천징수세액에

서 3만1225달러가 더 많은 60만9350달러 초과로 대

년도 소득분에 대한 세금보고 준비 여부에 따라 내년

반영해야 한다. 개인 사업자라면 분기별로 예상 납부

폭 인상됐다. 특히 다수의 납세자가 활용하는 표준공

세금보고가 ‘13월의 월급’이 될 수도 아니면 ‘13월 세

세액을 산정해 차이 만큼 추가 납부하는 것이 필요하

제액도 많이 증가한다. 독신의 경우 올해 1만3850달

금 폭탄’이 될 수도 있다.

다.”고 강조했다.

러에서 내년에는 1만4600달러로 750달러 증액됐다.

한인 공인중계사(CPA)와 세무사들도 올해 소득분에

주간필라 신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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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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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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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박탈 기준 남가주에서 살던 일본인 2세 니시카와

는 시민권을 박탈한다는 당시 이민법

년 8월부터 징집이 된 1941년 3월 사이

고, 명백한” 수준으로 입증해야 한다고

는 UC 버클리를 졸업한 뒤 2~5년간 일

규정에 따라서 시민권 취소 처분이 내

에 니시카와가 미국으로 돌아오려고 하

지적했다. 니시카와의 일본군 복무가 자

본에서 공부하며 대학전공인 엔지니어

려진 것이었다.

거나, 일본 시민권을 포기하려는 아무

발적이었다는 것을 입증할 부담이 정부

링 분야에서 취업도 할 목적으로 1939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일본군에 징

런 노력을 하지 않는 점과 일본군 징집

에 있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니시카

년 8월에 일본에 갔다.

집이 되었던 니시카와는 LA 연방 지방

에 대해서 아무 항의도 하지 않았던 점

와는 군국주의가 지배하던 일본에서 개

그가 일본에 간 이듬해인 1940년 6월

법원에 자신이 시민권자라는 것을 확인

을 지적했다. 1심 판사는 그가 징집 당

인이 병역법에 의거한 징집을 거부하면

갑자기 신체검사 통지가 날아왔다. 니시

해 달라는 확인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시 미국 영사관에 가서 도움을 요청하

곧바로 형사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사정

카와는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일본에서

니시카와는 소송 당사자는 미국에 방문

지 않았던 점도 자발적으로 일본군에

을 충분히 설명을 했다고 보았다. 반면

미국으로 이민간 그의 부모가 그를 일

자로 입국할 수 있는 규정

본 호적에 올려 놓아서, 일본 국적법상

에 따라서 미국에 올 수

9항소법원도

1심

다는 것을 ‘분명하고, 설득력있고, 명백

으로 일본인이었다. 미국과 일본 두 나

있었다. 1심 재판에서

판결이 틀리지 않

한’ 수준으로 입증하지 못했다고 판단

라의 국적자였기 때문에 니시카와는 일

니시카와는 일본군에

다고 보았다. 그러

했다. 대법원은 정부가 니시카와가 자발

본군의 징집대상이었다. 이듬해인 1941

입대한 한 것은 본

나 연방 대법원은

적으로 일본군에 입대했다는 주장을 뒷

년 3월 징집된 니시카와는 일본공군 비

인의 의사와는 관

1958년 진보적인 판

받침할 증인이나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

행연대에서 수리병으로 1945년 9월까

계없이 일본 병

결로 유명한 얼 워런

다는 점도 지적했다.

지 만주, 인도네시아, 필리핀등지에서 복

역법 때문이었

연방 대법원장이 쓴 니

니시카와 판결이 나온 뒤 연방의회는

무했다.

다고 주장했

시카와 v. 덜레스 케이스

1961년 이민법을 손질해 시민권 박탈이

전쟁이 끝나고, 니시카와는 미국에 돌

다. 판사는 니

판결문에서 니시카와의 시

할 수 있는 행위를 자발적으로 한 것이

아오기 위해서 일본주재 미국 영사관에

시키와가 일본군

민권 박탈은 부당하다고 판

냐 아니면 강압에 의한 것이었냐를 판

여권을 신청했다. 여권을 신청한 후 1년

징집이 순전히 강압에 의

결했다. 워런 대법원장은 헌법

단할 때 정부가 져야 할 입증 부담을 크

뒤, 미국 여권은 나오지 않고, 대신 시

한 것이었다는 점을 입증하지 못했고, “

이 보장한 시민권의 박탈은 매

게 낮췄다. 사실관계의 존재를 50%이

민권 박탈증서가 날아왔다. 2차 세계대

니시카와가 일본군에 입대하기 위해서

우 위중한 사안이기 때문에, 니시카와

상만 입증되면 시민권 박탈이 된 것으

전 당시 일본군에 복무했기 때문에 다

제발로 1939년 일본에 간 것”이라고 결

의 일본군 복무가 그의 자발적 선택이었

로 보는 이른바 우월적 증거가 그 기준

른 나라 군대에 자발적으로 복무한 자

론을 내렸다. 신체검사를 받았던 1940

다는 것을 정부가 “분명하고, 설득력있

이 되었다.

정부는 그의 일본군 복무가 자발적이었

입대한 증거라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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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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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역사 - 최종회 이위식 / 윌리 컨설팅 대표 사업체 매매 분석 전력 기획 (www.willbusinessbrok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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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타인 무슬림과 극단적으로 대립하게

리트, 바레인, 모로코, 수단)과 국교 정상

된다. – 1990년 10월8일 1차 인티파다(반

화, 가장 사이가 안좋았던 사우디아라비아

란)때 유대인 극단주의자들이 무슬림 성전

와 국교 정상화 논의. – 이번 전쟁의 아킬

인 알아크사 성전산에 유대교 성전을 짓겠

레스건이 됨.

다는 사건이 발생, 17명 팔레스타인 사망,

- 부정 평가: 1. 부정부패- 프랑스 사업가

150명 부상. - 1994년 헤브론 학살 사건:

로부터 17만유로 불법 정치자금 수령 시인

14. 끝나지 않는 전쟁

판치는 세상이니 청산되지 않는 역사의 국

헤브론의 아브라함 묘지 자리에 지어졌다

함. 2. 삼권분립을 노골적으로 무시. 인종

- 이번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은 2023

민은 할말도 없다.

는 유대교와 이슬람 양측의 성소였던 동굴

차별, 정교분리원칙 무시, - 사법개혁안에

년 10월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 상대로 로

- 이번 전쟁은 전쟁이 아니다. 민간인 대

에서 예배 보던 팔레스타인 29명 학살, 수

저항하는 대규모 시민 시위, -야당과 노동

켓탄 공습과 지상군 기습 침공, 민간인 인

학살이다. 이스라엘은 세계 10위권(5위라

백명 부상. – 1979년 이란 혁명, - 소련-아

계 총파업.

질 납치에 대한 이스라엘 반격 전쟁이다.

는 설도 있음) 이내의 막강한 군사력과 원

프가니스탄 전쟁(1979년~1989년) 배경으

-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인권 침해: 팔레

2014년 7월 가자 지구 분쟁 이후 9년만에

자폭탄을 소지한 국가다. 반면에 하마스

로 중동을 강타한 이슬람주의(이슬람 율법

스타인에 대한 초 강경노선 추구. 팔레스타

발생한, 1973년 제4차 중동전쟁 이후 최대

는 가자 지구의 소규모 지역 무장 저항세

을 현실에 적극 도입하여 지상낙원을 건

인 지역에 불법 유대인 정착촌 건설, - 반

규모 사상자를 낸 대규모 전쟁이다.

력에 불과하다.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자치

설하겠다는 제정일치 정권, 전체주의적 신

발하는 팔레스타인인들 학대, 군대를 동원

- 11월12일 기준 누적 사망자 수는 최

정부는 온건파로 친 이스라엘 정책을 펼치

정을 추구함, 오늘날의 이슬람주의는 극단

해 살해하는 등 만행을 저지름. – 이런 행

소 14,000명, 부상자 수는 최소 36,000명

는 식민 정부다. 서안지구는 유대인 이민

적인 반서구주의와 반지성주의가 병행됨)

보가 자신의 지지율을 올리기 위함이며,

이다. 그중 가자 지구 팔레스타인 사망자

정착촌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유대 땅으

와 이를 표방하는 하마스 창당(1987년).

장기집권을 하기 위함. – 현재 이스라엘 국

12,700명 이상, 그 중 어린이 사망자가 5

로 점령당하고 있는 중이다. 유일하게 남

– 1993년, 1995년 오슬로 협정(이스라엘

민들 지지율은 27%에 불과함. 한국의 윤

천명이상, 부상자 32,000명 이다. 반면에

은 곳이 가자 지구다. 전쟁이 나지 않는 시

군은 가자 지구와 서안지구에서 철수, 팔

석열 지지율과 비슷함. – 네타냐후는 곧 사

이스라엘 사망자 수는 1,200명, 부상자

기에도 끊임없이 이스라엘 무장 특수부대

레스타인 자치정부를 통한 자치행정 약속,

임될 것임.

4,629명이다. 어린이와 노약자가 절반 이

는 가자 지구 내에 침투하여 하마스 무장

하지만 상호 불만으로 실패함. – 2000년 7

- 세계 최강 정보력의 이스라엘 정보국이

상이다. 이스라엘은 가자 지구의 병원이 든

세력을 체포 살해한다. 거기다 트럼프는 재

월 캠프 데이비드 회담(클린턴 대통령-바

이번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을 전혀

학교이든 무차별 폭격한다. 하마스가 숨어

임시절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기정

라크 총리- 아라파트 PLO 의장)으로 영토

예상하지 못함. 하마스 지휘부의 일거수일

있다는 이유로 살인을 하는 것이다.

선포해 버렸다.

분쟁, 예루살렘, 성전산, 난민 문제, 이스라

투족을 분 단위 시간 단위 별로 분석 보고

직경 40km 지역에 땅굴이 500km 이상

15. 성전산과 대립의 역사

엘 보안과 관련 회담, -팔레스타인 내부 반

하는 체제임.

이다. 민간인을 모두 살해하지 않는 한 땅

이번 전쟁의 시발점도 성전산에 있는 알

란, 실패 – 2006년1월 하마스가 팔레스타

17. 결론;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 기독

굴을 모조리 파괴할 수는 없다. 미국이 월

아크사 모스크 성전에 이스라엘 군인들이

인 총선에서 다수당이 됨. 가자 지구 통치.

교인이든, 무슬림이든, 유대교인이든, 종교

남전에서 패전한 이유다. 하마스 무장단체

예배 보던 무슬림들을 무력 침공한 사건으

16. 이스라엘 극우 보수정권 베냐민 네타

에 관계 없이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피조

는 팔레스타인이 존재하는 한 없어지지 않

로 시작한다. -1967년 6일전쟁 이후 요르

냐후 -1차 집권(1996~1999년), -2차 집권

물이며,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 고로 모든

는다. 원한은 원한으로 자손대대 이어간

단 강 서안지구를 점령한 이스라엘 군경이

(2009년~2021년) -2021년 12년만에 총

인간은 존중 받아야 한다. 유대인은 선민

다. 하마스 그들 입장에서는 엄연한 독립

치안을 유지하고, 실제 운영은 요르단 왕

리 퇴진, -3차 집권(2022년~현재), 이스라

의식으로 타민족을 인종차별하면 또다시

운동이다. 지금 이스라엘의 속셈은 가자

실의 알아크사 성전 이슬람 와크프 기관

엘 총리 역대 최장 재임. 총리 외에도 국방

역사의 이방인이 될 것임. 이번 이스라엘-

지구를 식민통치 하겠다는 것이다. 식민지

이 운영하기로 하였다. 즉 팔레스타인들의

장관, 외교장관, 보건장관도 겸직. 11선 의

하마스 전쟁은 곧 끝나겠지만, 이스라엘-

36년을 살았던 조선민족은 누구보다 잘

종교활동은 보장 되었다. 이스라엘 시오니

회의원 역임.

팔레스타인 전쟁은 끝나지 않음. 끝날 수

알 것이다. 하기야 아직도 대한민국은 친

즘은 세속주의자다. 그러다가 유대교 근본

-긍정적 평가: 미국의 도움을 받아 이란

없는 전쟁임.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 사

일파 후손들과 부역 세력들이 기득권으로

주의자들의 영향력이 점점 증가하면서 팔

과 적대적 아랍국가들(2020년 아랍에미

랑스런 세상!! 우리 함께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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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필라 NOV 17.2023-NOV 23.2023

칼럼 I 생각의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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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뜨면 이리도 좋은 세상 다. 세월이 흘렀다. 아내에게도 힘이 생

사람들을 힘들게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에서 위대한 말을 남긴다. 『깨어나면

겼다. 이번에는 아내가 남편에게 대들기

힘들게 한다는 것조차도 모른다는 것이

내가 그것들을 마음대로 하지만 깨어

시작했다.

문제이다.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인 아

나지 못하면 그것들이 나를 마음대로

감사의 달이다. 한해를 돌아보며 그동

“당신 입만 열면 이혼하자고 했지? 우

내나, 남편, 자녀들을 서서히 죽여 간다.

한다』 정말 멋진 말이다. 사람들은 환

안 누려왔던 은혜를 되새김해 본다. 알

리 이제 갈라서요” 아내가 돌변하자 남

이런 사람이 지도자가 되면 말로 할 수

경 때문에 “불행”하다고 생각한다. “돈

게 모르게 도움을 준 분들을 생각한다.

편이 당황하기 시작하였다. 어느 날, 남

없는 심각한 일이 전개된다.

이 없어서, 건강하지 못하기 때문에, 백

지난 3년의 세월동안 우리는 코로나에

편이 찾아와 넋두리를 한다. “목사님, 이

깨어나야 한다! 달걀은 수천 년이 지나

인이 아닌 유색인종이어서…” 등등. 이

휩싸여 살아야 했다. 눈에 보이지도 않

럴 수가 있습니까? 아내가 이혼하자네

도 달걀이다. 그런데 달걀이 항상 신선

유가 많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깨

는 세균이 번지며 일상은 여지없이 무

요” 남자는 배신감에 숨을 헐떡이며 말

도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다. 달걀은 그

어나지 못했기에 힘든 것이다. 깨어나면

너졌다. 이제 거추장스럽던 마스크를 벗

을 내뱉는다. 가만히 이야기를 듣다보니

냥 놓아두면 깨지거나 썩을 수밖에 없

그동안 나를 힘들게 했던 모든것들을

어던지고 자유로움을 회복한 것이 실로

기가 막혔다. ‘결혼 생활 15년 만에 아내

다. 깨지지 않고 썩지 않는 유일한 방법

자유자재로 조정할 수 있다.

꿈만 같다. 하지만 세균보다 더 무서운

가 이혼하자니 배신감이 느껴져 견디지

이 있다.

깨어나야 한다. 눈을 떠야 한다. 관계를

상처와 미움으로 곤고한 삶을 살아가는

못하면서 정작 신혼 때부터 습관적으로

“깨어나는 것이다” 달걀이 깨어나 병

하려면 의식을 떠야 한다. 눈이 열리지

인생들이 있다. 습관적으로 부정적인 생

“이혼”이란 말을 끄집어 낼 때에 아내의

아리가 되면 된다. 그러면 어떻게 깨어

않으면 관계를 할 수가 없다. 삶은 만남

각과 말에 사로잡혀 있다면 그건 커다

심정은 어떠했을까?’ 그런 것은 짐작조

나는가? 어미 닭 품안에 있으면 된다. ‘

이다. 짐승을 만나면 짐승의 소리를 한

란 비극이다.

차 못하는 이 사람은 감옥에 갇혀 살기

무슨 뜻인가?’ 하면 관계해야 한다.

다. 신을 만나면 신의 소리를 한다. 달걀

창살 없는 감옥에 갇혀 있다고나 할

때문이다.

인간은 관계하러 왔다. 사람은 누구나

이 어미 닭을 만나니까 병아리가 된다.

이재철 목사 필라델피아 밀알선교단 단장

까? 이런 사람은 삶의 객관성이 닫혀있

자신을 돌아볼 줄 알아야 한다. 「생

언제나, 어디서나 누군가를 만나야 한

달걀은 문제가 많다. “깨질까봐. 상처 받

다. 다른 말로 하면 물음이 없다. 감옥에

각의 틀」 안에서 깨어나야 한다. 오랜

다. 지구는 사람이 돌리는 것이 아니다.

을 까봐. 썩을 까봐, 없어 질까봐. 타락

갇힌 사람은 감옥 안에서 잘 사는 줄 안

시간 살아온 자기의 틀을 과감히 깨고

나이는 내 힘으로 먹는 것이 아니다. 여

할까봐” 달걀이 깨어나 병아리가 되면

다. 신혼 때부터 부부 싸움만 하면 아내

나와야만 한다.

기까지 인간의 노력으로 온 것이 아니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날아다니는 존재

에게 입버릇처럼 “이혼하자”고 하던 남

상처를 가진 사람은 그 상처를 통해 사

다. 아버지가 주신 것이다.

가 된다. 차원의 문제이다. 눈을 떠야 한

자가 있었다. 나약한 아내는 남편이 이

물이나 사건, 사람을 보기 때문에 삶이

드멜로라는 영성학자가 있다. 그는 인

다. 깨어나야 한다. “눈 뜨면 이리도 좋

런 말을 할 때마다 삶이 움추러 들었

자유롭지 못하다. 더 무서운 것은 주위

도 사람인데 “깨어나십시오!”라는 저서

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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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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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지배한 첼로, 밤을 지배할 노떼…마세라티 MC20 에디션 공개 마세라티가 지난 8일(현지시각), 트랙

됐다. 헤드레스트에는 마세라티의 상징

과 도로에서 모두 최고의 성능을 발휘

인 트라이던트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하도록 설계된 슈퍼 스포츠카 MC20의

알칸타라 스포츠 스티어링 휠에는 탄소

첫 번째 한정판 모델 ‘MC20 Notte(노

섬유(카본 파이버) 인서트가 있다. 두 헤

떼)’를 공개했다. MC20 Notte Edition

드레스트 사이에는 MC20 노떼 에디션

은 마세라티 역사상 가장 전설적인 레

을 기념하는 전용 금속 플레이트와 독

이스에 처음 출전한 날부터 마세라티를

특한 ‘UNA DI 50’(50대 중 하나) 시그

꾸준히 발전시켜온 대담한 정신을 기념

니처가 자리 잡고 있다. 마세라티 디자인 책임자 클라우스 부

하는 한정판 모델이다. 마세라티의 슈퍼카 뿌리로의 복귀를

쎄는 “’푸오리세리에’는 이탈리아어로 ‘

기념하고 스포티함과 럭셔리함을 결합

맞춤 제작’을 의미하며, 마세라티의 트

한 MC20는 이제 노떼 에디션으로 레이

라이던트 맞춤화 프로그램은 고객을 위

싱 정신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 노떼 에

해 독특한 움직이는 예술 작품을 만들

디션은 전 세계적으로 단 50대만 한정

기 위해 고안되었다. MC20 노떼는 최

생산되는 모델로, 신비롭고 강렬한 어둠

고의 성능과 이탈리아의 우아함을 밤의

의 힘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반영

세계의 신비로움과 결합하여 레이싱의

했다. MC20 노떼는 어둠 속에서 울부

짜릿함과 밤의 매력을 기념하는 모델이

짖는 짐승처럼 매혹적이고, 이미 뛰어난

와 같은 디테일이 실버에서 매트 화이

트 화이트 골드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다. 이는 MC20의 첫 번째 푸오리세리

V6 넵튜노 엔진의 성능을 더욱 돋보이

트 골드로 바뀌며, 마세라티의 영광스러

브레이크 캘리퍼는 블랙이다. 내부는 노

에 한정판 모델이며, 슈퍼 스포츠카 수

게 해주는 모델이다.

운 모터스포츠의 역사를 되살렸다.

란색 스티칭이 돋보이는 알칸타라 블랙/

집가와 트랙 애호가를 위해 제작됐다”

20인치 매트 블랙 버드케이지 휠은 매

그레이 6방향 전동 스포츠 시트가 적용

고 말했다.

마세라티 푸오리세리에팀은 매혹적인 레이싱 세계에서 영감을 얻어 안드레아

마세라티 MC20 Notte Edition의 출

베르톨리니와 협력하여 MC20 Notte

시를 기념하여,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

차체를 디자인했다. 안드레아 베르톨리

이자 MC20 애호가인 데이비드 베컴과

니는 마세라티 레퍼런스 드라이버이자

안드레아 베르톨리니가 출연한 매력적

마세라티의 전 GT1 세계 챔피언이다.

인 단편 영화가 공개됐다. 단편 영화 속

그 결과, MC20 Notte의 외관은 광택이

베컴이 탄 눈부신 MC20는 도시와 레

나는 블랙 음영에서 어두운 곳에서 빛

이스 트랙을 가로질러 밤새도록 불타오

나는 마그네틱 매트 ‘네로 에센자(nero

르는 새로운 레이싱 생명체로 거듭난다.

essenza)’ 색조로 변신했다. 베르톨리

한편, 마세라티는 트라이던트 회원을

니의 ‘미다스의 손길’ 덕분에 트라이던

대상으로 선공개를 진행한 후, MC20

트, 사이드 로고 및 마세라티 시그니처

Notte를 전 세계에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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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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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에서 오스틴까지: 텍사스의‘큰’맛집 로드 트립

부 도심의 허브가 되었습니다.

댈러스에는 관광 명소가 넘쳐납니다.

콩, 고기, 토마토 베이스 소스를 넣

조지 W. 부시 대통령 도서관 및 박물

은 푸짐한 스튜인 칠리는 텍사스 요리

관(George W. Bush Presidential Li-

텍사스는 뭐든지 더 큰 것으로 유명합니다. 주의 크기와 사람들의 마음만큼 음식이 주는 만족감도 큽니다.

의 정수입니다. 칠리를 맛보려면 톨버

brary and Museum), 문화 명소인 댈

츠 레스토랑 앤 칠리 팔러(Tolbert’s

러스 미술관(Dallas Museum of Art)

Restaurant & Chili Parlor)로 가세요.

과 가족 여행에 좋은 댈러스 동물원

정통 ‘볼 오브 레드(Bowl of Red)’를 주

(Dallas Zoo) 등이 있습니다. 유서 깊은

텍사스주는 다양한 도시 중심지와 농촌 벽지가 공존하는 흥미로운 곳입니다.

문하고 차가운 맥주 한 잔으로 씻어내

딥 엘름(Deep Ellum) 지역을 구경하면

미국 본토에서도 남쪽에 위치한 텍사스주는 멕시코와도 가까워서 남서부의 풍

리세요. 밤마다 어디에서나 라이브 음

서 거리 예술을 사진으로 남기고 라이

미와 멕시코의 맛이 가미된 푸짐하고 정겨운 요리 스타일을 자랑합니다. 지금

악도 들을 수 있습니다.

브 음악도 들어보세요. 리유니언 타워

바로 길을 떠나 축복과도 같은 텍사스주의 요리를 맛보세요.

스윗 조지아 브라운 바비큐(Sweet

(Reunion Tower) 꼭대기에서 댈러스

Georgia Brown Bar-B-Que)에서 그

의 360도 전망을 즐기는 것도 놓치지

댈러스: 텍사스주의‘큰’ 심장부

레이비에 재운 폭찹, 콜라드, 마카로니

마세요. 야간 조명이 빛나는 이 타워에

댈러스 포트워스 국제공항(DFW)에

형적인 철도 도시로 시작한 댈러스는

앤 치즈, 그리고 여러 소울 푸드 메뉴

는 레스토랑이 두 곳 있습니다. 인근의

내려 차를 렌트하세요. 텍사스주의 전

오늘날 미국 최대 도시 중 한 곳이자 남

를 주문해보세요. 카페테리아 스타일로

포트워스로 떠나기 전까지 충분한 시

서빙됩니다.

간을 들여 구경해보세요.

포트워스: 박물관, 히스토릭 스톡야즈, 클래식한 먹거리 30번 주간 고속도로를 타고 도시를 가

길 거리가 풍부한 곳입니다. 필수 관광

로질러 서쪽으로 가면 포트워스에 도

명소로는 시드 리처드슨 박물관(Sid

착합니다. 포트워스는 단순히 댈러스

Richardson Museum), 아몬 카터 미

인근 지역이 아니며, 텍사스주의 가장

국 미술관(Amon Carter Museum of

큰 도시 중 하나로서 텍사스 모터 스

American Art), 텍사스 남북전쟁 박물

피드웨이(Texas Motor Speedway)의

관(Texas Civil War Museum), 킴벨

NASCAR, 선댄스 스퀘어(Sundance

미술관(Kimbell Art Museum) 등이

Square)의 나이트라이프, 프로 풋볼

있습니다. 특히 루이스 칸(Louis Kahn)

및 야구, 총 30곳이 넘는 박물관 등 즐

이 설계한 킴벨 미술관 건물은 현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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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 랜드마크입니다.

다. 그렇다면 맛집은 어디일까요? 현지

두드러지는 곳입니다. 웨스트 역사 박

해보세요. 이 가게는 텍사스주 전체에

포트워스에서 진정한 서부 시골의 전

인에게 묻는다면 예전에는 식료품점이

물관(History of West Museum)에서

서 콜라치를 맛보기 가장 좋은 텍사스

통을 엿볼 수 있는 곳은 스톡야즈 국립

었던 킨케이즈(Kincaid’s)를 꼽을 것입

웨스트의 목축업과 체코 역사에 관해

콜라치 트레일(Kolache Trail of Tex-

역사 지구(Stockyards National His-

니다. 버거, 크링클 프라이, 바삭한 어니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 옆에 있는 빌

as)에 있습니다.

toric District)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

언링, 진한 밀크셰이크 등 정통 아메리

리지 베이커리(Village Bakery)에서 체

콜라치를 먹어본 후에는 남쪽으로 한

일 밤에는 포트워스 스톡야즈 로데오

칸 클래식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다음

코 페이스트리 반죽에 달콤하고 향긋

시간 반 떨어진 조지타운으로 떠나보세

(Fort Worth Stockyards Rodeo)에서

목적지는 남쪽에 있는 마을 웨스트입

한 속을 채운 콜라치(Kolache)를 주문

요.

실제 로데오 경기를 관람할 수 있습니

니다.

웨스트: 텍사스주 중부에서 만나는 체코의 유산

조지타운: 텍사스 힐 컨트리 방문 웨이코에 잠시 들러서 웨이코 매머

고 현지 매장과 식당이 있는 시내도 둘

한 시간 동안 차를 몰면 포트워스 도

도시들처럼 농장과 철도를 기반으로 세

드 국립기념물(Waco Mammoth Na-

러볼 만합니다.

시 지역에서 텍사스주의 시골로 들어서

워졌습니다. 특히 1800년대 말 텍사스

tional Monument)의 매머드 화석을 구

텍사스 힐 컨트리(Texas Hill Coun-

게 되고 넓은 평원이 눈앞에 펼쳐집니

주 중부에 동유럽 이민자들이 대거 정

경하고 닥터 페퍼 박물관(Dr. Pepper

try)의 중심부에 위치한 조지타운은

다. 웨스트(West)는 텍사스의 많은 소

착했을 당시 뿌리를 내린 체코 유산이

Museum)도 둘러보세요. 동물원도 있

봄에 피는 화려한 양귀비꽃과 아름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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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Sixth Street)와 사우스 콩그레스

줄을 서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습니다.

(South Congress)에 집중되어 있는 라

맥주와 칵테일을 좋아한다면 레이니 스

이브 음악 공연장들과 SXSW(3월), 오

트리트(Rainey Street)의 여러 바를 방

스틴 시티 리미츠 페스티벌(10월) 같은

문해보세요. 오래된 방갈로들을 바와

주요 뮤직 페스티벌 등 음악에 빠져들

양조장으로 개조한 활기찬 지역입니다.

수 있는 것들이 넘쳐납니다.

일요일에는 마리아스 타코 엑스프레

배가 고파지면 폰다 산 미구엘에서 스

스(Maria’s Taco Xpress)에 들러보세

터프드 앤초 칠리스, 멕시칸 콘 수프 같

요. 에그 스크램블과 양파, 마늘, 피코

은 현지 멕시코 요리를 드셔보세요. 식

데 갈로 살사가 곁들여진 ‘미가스 브렉

당의 우아한 분위기 속에 숨은 특이한

퍼스트 부리토’를 주문하고 ‘히피 처치’

장식을 찾게될지도 모릅니다.

를 기다려보세요.

프랭클린 바비큐(Franklin Barbe-

한 시간 동안 진정한 오스틴 스타일의

cue)는 오스틴의 또 다른 인기 맛집입

댄스 축제가 열립니다. 오스틴 버그스

게 보존된 빅토리아 양식의 건축물이

보세요.

니다. 사람들은 군침 도는 양지머리와

트롬 국제공항(AUS)에서 집으로 가는

늘어선 유서 깊은 지구들로 유명합니

그 다음에는 옛 정취가 넘치는 조지

립을 먹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서 긴

비행기를 타세요.

다. 시내의 모뉴먼트 카페(Monument

타운의 타운 스퀘어를 산책하고 블루

Café)는 텍사스주에서 최고의 파이를

홀 파크(Blue Hole Park)에 가서 수

만든다고 자부합니다. 사실일까요? 알

영도 해보세요. 조지타운 호수(Lake

아보는 방법은 한 가지 뿐입니다. 클래

Georgetown)에서 보트를 타고 낚시

식한 다이너 스타일의 치킨 스테이크나

를 하거나, 이너 스페이스 캐번(Inner

맛있는 버거로 먼저 시작하고 홈메이드

Space Cavern)에서 고대 지하 동굴을

파이를 주문해보세요. 모뉴먼트 초콜렛

탐험해 보세요. 종착지는 음악을 사랑

파이나 매일 특별한 오늘의 튀김도 맛

하는 도시, 오스틴입니다.

오스틴: 음악에 취하고 음식에 반하는 곳 차로 텍사스주 근교를 거쳐 30분만 가

음악 마니아라면 오스틴은 버킷 리스트

면 활기찬 도시 오스틴에 도착합니다.

에 있는 여행지일 것입니다. 식스 스트

칼럼 I 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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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뜨면 이리도 좋은 세상 “목사님, 이럴 수가 있습니까? 아내가

힘들게 한다는 것조차도 모른다는 것이

지구는 사람이 돌리는 것이 아니다. 나

이혼하자네요” 남자는 배신감에 숨을

문제이다.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인 아

이는 내 힘으로 먹는 것이 아니다. 여기

감사의 달이다. 한해를 돌아보며 그동

헐떡이며 말을 내뱉는다. 가만히 이야기

내나, 남편, 자녀들을 서서히 죽여 간다.

까지 인간의 노력으로 온 것이 아니다.

안 누려왔던 은혜를 되새김해 본다. 알

를 듣다보니 기가 막혔다. ‘결혼 생활 15

이런 사람이 지도자가 되면 말로 할 수

아버지가 주신 것이다.

게 모르게 도움을 준 분들을 생각한다.

년 만에 아내가 이혼하자니 배신감이

없는 심각한 일이 전개된다.

드멜로라는 영성학자가 있다. 그는 인

지난 3년의 세월동안 우리는 코로나에

느껴져 견디지 못하면서 정작 신혼 때

깨어나야 한다! 달걀은 수천 년이 지나

도 사람인데 “깨어나십시오!”라는 저서

휩싸여 살아야 했다.

부터 습관적으로 “이혼”이란 말을 끄집

도 달걀이다. 그런데 달걀이 항상 신선

에서 위대한 말을 남긴다. 『깨어나면

눈에 보이지도 않는 세균이 번지며 일

어 낼 때에 아내의 심정은 어떠했을까?’

도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다. 달걀은 그

내가 그것들을 마음대로 하지만 깨어나

상은 여지없이 무너졌다. 이제 거추장스

그런 것은 짐작조차 못하는 이 사람은

냥 놓아두면 깨지거나 썩을 수밖에 없

지 못하면 그것들이 나를 마음대로 한

럽던 마스크를 벗어던지고 자유로움을

감옥에 갇혀 살기 때문이다.

다. 깨지지 않고 썩지 않는 유일한 방법

다』정말 멋진 말이다.

회복한 것이 실로 꿈만 같다. 하지만 세

자신을 돌아볼 줄 알아야 한다. 「생각

이 있다.

사람들은 환경 때문에 “불행”하다고

균보다 더 무서운 상처와 미움으로 곤고

의 틀」안에서 깨어나야 한다. 오랜 시

“깨어나는 것이다” 달걀이 깨어나 병

생각한다. “돈이 없어서, 건강하지 못

한 삶을 살아가는 인생들이 있다. 습관

간 살아온 자기의 틀을 과감히 깨고 나

아리가 되면 된다. 그러면 어떻게 깨어

하기 때문에, 백인이 아닌 유색인종이

적으로 부정적인 생각과 말에 사로잡혀

와야만 한다.

나는가? 어미 닭 품안에 있으면 된다. ‘

어서…” 등등. 이유가 많다. 그러나 가

있다면 그건 커다란 비극이다.

상처를 가진 사람은 그 상처를 통해 사

무슨 뜻인가?’ 하면 관계해야 한다. 인간

장 중요한 것은 깨어나지 못했기에 힘

창살 없는 감옥에 갇혀 있다고나 할

물이나 사건, 사람을 보기 때문에 삶이

은 관계하러 왔다.

든 것이다. 깨어나면 그동안 나를 힘들

까? 이런 사람은 삶의 객관성이 닫혀있

자유롭지 못하다. 더 무서운 것은 주위

사람은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누군

게 했던 모든것들을 자유자재로 조정할

다.

사람들을 힘들게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가를 만나야 한다.

수 있다.

이명덕 박사 / 재정 설계사

다른 말로 하면 물음이 없다. 감옥에

깨어나야 한다. 눈을 떠야 한다. 관계를

갇힌 사람은 감옥 안에서 잘 사는 줄 안

하려면 의식을 떠야 한다. 눈이 열리지

다. 신혼 때부터 부부 싸움만 하면 아내

않으면 관계를 할 수가 없다.

에게 입버릇처럼 “이혼하자”고 하던 남

삶은 만남이다. 짐승을 만나면 짐승의

자가 있었다.

소리를 한다.

나약한 아내는 남편이 이런 말을 할 때

신을 만나면 신의 소리를 한다. 달걀이

마다 삶이 움추러 들었다.

어미 닭을 만나니까 병아리가 된다. 달

세월이 흘렀다. 아내에게도 힘이 생겼

걀은 문제가 많다.

다. 이번에는 아내가 남편에게 대들기

“깨질까봐. 상처 받을 까봐. 썩을 까봐,

시작했다.

없어 질까봐. 타락할까봐” 달걀이 깨어

“당신 입만 열면 이혼하자고 했지? 우

나 병아리가 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

리 이제 갈라서요” 아내가 돌변하자 남

다. 날아다니는 존재가 된다. 차원의 문

편이 당황하기 시작하였다. 어느 날, 남

제이다. 눈을 떠야 한다. 깨어나야 한다.

편이 찾아와 넋두리를 한다.

“눈 뜨면 이리도 좋은 세상”

글 사랑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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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어떻게 살것인가를 준비해야 한다. 젊

는 사람이 잘못해서 그렇다고 말한다. 이

도 수만 가지의 감정을 가지고 있다. 외모

어서는 미래에 대한 꿈을 꾸고 중년이 되

런 사람은 주변사람들이 그를 띄워주면

가 같은 사람이 하나도 없고 습관이 같은

면 중년다운 인생을 위해 노력을 할 것

서 단맛을 빼먹고 뒤에서는 아니라며 등

사람도 없다. 걸음걸이도 다르다. 그런데

이며 노년이되면 인생을 어떻게 마무리

돌릴 수 있다. 특히 핑계가 많은 사람은

예술에 대한 것도 이에 같다. 시의 표현도

할 것인가를 준비하는 것이 인생이다. 끝

말이 많다. 남을 지적하는 일에는 온갖

같다 하겠다. 중요한 것은 예술을 바라보

이 좋으면 비록 과정은 매우 힘이 들었어

것을 다 말 하면서 정당성을 붙여댄다. 그

고 감상하는 청중의 자세이다. 시를 감상

1) 사람은

도 빛이 난다. 끝이 안좋으면 과정은 아

러나 자신은 남의 이야기나 지적을 들으

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한쪽 단면만 보고

조금 떨어져서 보면

무리 좋아도 다 묻히게 된다. 준비가 잘

려 하지 않으며 심지어 기분나빠 한다. 듣

평가하기도 한다. 거의 모든 시에는 인생

모든 것이

된 인생은 비록 인간적인 소득이 매우 적

는다 해도 요점만 짧게 들으려 한다. 남의

이 담겨있는데 너무 인생을 이야기 한 것

아름다워 보인다

을지라도 결과도 마무리도 좋을 수 밖에

글을 읽어도 모두 건너뛰어서 중요한 것

같다든지 인생논이 들어가 있지 않으면

2)그러나

없다.

은 놓치고 자신의 입맛에 맞는 것만 골

시에 인생이 담겨 있지 않으니 제대로 된

가까이에서 보면

두번째는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당신에

라 읽는다.

시가 아니라 한다든지, 문법적으로 주어

실망하는 것이 많아서

게 중요한 것이 있다면 무엇이냐고 묻는

세상 모든 사람은 100점자리는 없다.

동사가 맞지 않다고 하기도 한다. 시어들

돌아서며 떠난다

다면 한국인들은 대부분 돈에 연결된 경

누구나 한두가지가 아니라 몇가지씩 흠

은 문법과 철학을 뛰어 넘는다. 그렇다고

3)사랑은

제를 말한다. 물론 경제관념은 매우 중요

을 가지고 있다. 다만 부족한 것을 채워

철학이 전혀 없다고 할수도 없다.

실망하기보다

하다. 그러나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가족

주고 덮어주기 때문에 좋은 점만 빛이 나

시를 감상할때 1)독자들이 시 안에 들

부족한 것을

이다. 그리고 이웃이다. 돈이 조금 없어도

게 된다.

어가서 작가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2)

채워주고 싶은

행복할 수 있는 사람들이 좋다. 돈이 있으

인생을 살면서 반드시 금해야 할 것이

무엇을 의미 하고 있으며, 3)어떻게 사물

마음을 갖게 한다

면 생활이 조금 편리 할수는 있다. 그러

있다. 알면서도 잘 지켜지지 않는 것이 현

과 인생을 이미지화 하고 있는지를 보아

4)이것은

나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수고의 땀과 희

실이다. 1)잘난척 자기자랑을 하지 말아

야 한다. 4)시는 있는 그 자체로서 받아

진실한 사랑이다

생의 헌신이 있어야 마음을 움직이는 감

야 한다. 2)돈자랑을 하지 말아야 한다.

들이되 느낌을 공유하면 된다. 그렇다고

동이 있다. 감동역시 준비된어진 자에게

3)자식 자랑을 하지 말아야 한다. 이 세

무조건 받아 들이라는 것은 아니다. 시를

세상을 살면서 가져야 할 것중의 하나

나타나는 현상이다. 감동이 없는 인간관

가지는 하면 할수록 적이 생긴다. 필자가

감상하는데 최소한의 소견이다.

는 긍정의 힘이다. 긍정의 힘에는 기대감

계와 가족의 구성원은 모래성과 같다 할

아는 어떤이는 자랑하지 말라는 말을 자

그림에는 색감과 원근의 각도가 있어서

이 있다. 막연한 기대감이 아니라 준비되

수 있다.

주 하면서 실제는 듣는 사람이 피곤할정

나름대로의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음악에

고 예비 되어진 것에 대한 기대감은 성취

세번째는 핑계가 많은 사람을 경계해야

도로 자신이 더 반복해서 잘난체하고 자

도 음률과 악상과 노래가 주는 색다른 감

감과 연결된다. 성취를 맛본 사람은 다음

한다. 이런 사람은 자신의 잘못은 전혀 인

식자랑을 한다. 또 어떤이는 자식 자랑을

동이 담겨있기에 듣는자로 하여금 음악

것에 대한 기대를 더 많이 하게 되고 이에

정하려 들지 않는다. 오직 누구 때문에 무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가르치는 위치에 있

의 깊이를 이해하고 그 느낌을 가져 갈

따른 노력을 하게 된다. 이렇게 살아가는

엇무엇 때문에 라고 핑계를 댄다. 이런 사

으면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자식 자랑을

수 있다. 그러나 시는 그렇지 않다. 짧은

사람은 삶의 맛을 알게 되고 보람된 일을

람하고는 친구를 맺으면 안된다. 함께 일

장황하게 늘어 놓아서 두번다시 만나지

단어와 짧은 문장 그것도 문법적으로도

더 많이 하려고 노력하게 된다.

을 할수도 없다. 다른 사람을 피곤하게 만

않는다고 했다. 어떤 예술이든지 작가의

뒤섞여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더 어

기대감이 클 수록 실망도 크다. 기대를

든다. 마음을 다치게 한다. 그럼에도 자신

노고와 고뇌가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깊

려운 것인 것 같다. 그럼에도 시에서 주

많이 하는 사람은 기대하는만큼 준비성

은 그런 사실을 인지 하지 못하는 것처럼

게 담겨있다. 모든 예술속에는 인생이 녹

는 감동은 간직하고 싶을정도로 잔잔한

이 좋다. 희망은 준비하는 것이다. 왜냐하

행동한다. 늘 자신이 하는 것은 옳고 잘

아 있다. 사람이 살아가는 일은 단순한듯

감동이 오랫동안 마음을 휘어잡아 삶의

면 기대하고 준비하는만큼 결과가 따라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잘되면 자신

하지만 실제로는 너무나 복잡하고 미묘

힘이 되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것이 시문

온다. 인생은 준비하는 것이다. 무엇을 하

이 잘해서 된 것이고, 잘못되면 옆에 있

한 것이 많다. 사람의 감정 하나만 보더라

학의 매력이다.

사람과 사랑

(심연)

심연 목사 / 시인 필라 문협 회원

주간필라 NOV 17.2023-NOV 23.2023

기독교 I 말씀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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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영국의 종교가요 유명한 기도의 사람 윌리암 로우는 “만족과 행복을 가장 빠르 게 찾는 비결은 범사에 감사하는데 있다” 고 그 노트에 생각나는 대로 감사할 일들

자신의 믿음 없음이 부끄럽기 짝이 없 게

고 말 했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

을 적어보라고 해보세요.” 했습니다. 목사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 순간

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

님 은 노트와 볼펜을 준비해 가서 사모님

부터 마음에 원망이나 불평이 사라졌습니

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 신 하나님의 뜻이

한국 소도시의 어느 교회의 목사님 사모

에게 “여보, 우리가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

다. 남편에 대 한 원망도 하나님에 대한 원

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18) 불평과 불만,

님이 식사 후에 늘 소화가 안 되고 배가 불

혜로 살아왔는데 이 노트에 감사할 일들

망도 사라졌습니다. 대신 하나님의 은혜에

원망과 저주는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될 수

편해서 병원에 가 진찰을 받았는데 뜻밖

을 한 번 적어보면 어떨까?” 했습니다. 사

대한 감사한 마음이 강하게 일어났습니다.

도 있습니다. 반면에 감사는 질병을 치료

에 위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모님은 아

모님은 버럭 화를 내며 “이 처지에 무 슨

주일이면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모

하는 기적을 낳기도 합니다. 행복한 사람

직 40대의 젊으신 분이었는데 자신 이 암

감사할 일이 있다고 그러세요?” 하면서 노

든 일에 감사했습니다. 자신을 위해 기도해

들의 공통점은 감사가 풍성하다는 것입니

에 걸렸다는 사실에 몹시 당황했고 낙심했

트와 볼펜을 방바닥에 내팽겼습니다. 그렇

주는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습니다.

다. 그리고 불행한 사람들의 특징은 감사

습니다. 자신이 이렇게 젊은 나이에 암에

지만 목사님 이 방에서 나간 후 한참 동안

마음에 평안이 임했고 하나님의 은혜에 대

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 아가는

걸린 것은 남편과 함께 개척교회를 하느라

생각에 잠긴 사모님은 한 줄, 두 줄, 감사

한 감사가 넘쳤 습니다. ‘나의 영원히 살 곳

환경은 수시로 변합니다. 그러나 우리를 사

고생을 심하게 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

제목을 써 내려가기 시작했 습니다. 어릴

은 이 땅이 아니라 천국이라’는 믿음이 확

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

었습니다. 자신을 고생시 킨 남편과 하나

때 부모님에게 사랑 받으며 자랐던 것에 대

실해 지면서 죽으면 죽으리라는 마음을 가

나 영원 토록 동일하십니다. 추수감사절을

님에 대한 원망이 싹터 올랐습니다. 그래

한 감사, 처음 예수님을 믿게 되었을 때 느

지니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졌습니다.

맞이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

서 주일에도 교회에 나가지 않고 혼자 집

꼈던 감사와 행복, 사랑하는 남편을 만나

그런데 어느 날 심했던 통증이 사라졌다는

음을 새롭게 갖기를 소 원합니다.

에 누워있었습니다. 목사님도 자기가 아내

결혼할 때 가졌던 감사의 마음, 귀여운 아

것을 깨달았습니다.

추신: 일전에 제가 쓴 책 ‘사랑과 행복은

를 고생시켜서 그런 병이 생겼다는 생각에

이들을 낳았을 때의 감사, 그 아이들을 키

다리에는 왠지 힘이 생기기 시작했음을

파도처럼 넘실대고’를 원하시는 분들은 주

어찌할 바를 몰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우며 느꼈던 행복, 힘이 들기도 했지만 교

알게 되었습니다. 병원에 가니 의사도 깜짝

문하라고 제 주 소를 드렸는데 여러분들

날, 목사님은 자신이 다녔던 신학교의 나

회를 개척하면서 누렸던 기쁨과 행복, 그런

놀랐습니다. 암세포가 사라졌다는 것입니

이 체크를 보내시면서 주문하셨습니다. 이

이 드신 교수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교수

데 그렇게 써내려가는 동안 마음에 감동

다. 세상에는 상식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

책은 판매용이 아니라서 저는 책 을 보

님은 “김목사님, 안색이 어두운데 무슨 일

이 생기면서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자신

적이 있습니다.

내드리면서 체크도 모두 돌려 드렸습니다.

이 있나요?”하고 물었습니다. 목사님은 사

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세상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합니

책을 원하시는 분들은 215-668-3599로

정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자 교수님은 목

예수님의 은혜에 대한 감격이 밀려오면서 ‘

다. 기쁜 일이 있어도 감사할 줄 모르는 사

text message로 주문하시면 제가 송료를

사님의 손을 잡고 위로하면서 “목사님, 작

내가 죽으면 천국에 갈 텐데 왜 내가 이렇

람, 기쁜 일 있을 때만 감사하는 사람, 힘든

부담해서 책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

은 노트 한 권을 사다가 사 모님에게 드리

게 죽음을 두려워하고 있나.’ 하는 생각에

고난 중에서도 여전히 감사하는 사람입니

니다.

종교-기독교 / 말씀의 바다 새한장로교회:고택원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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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묵 칼럼

주간필라 NOV 17.2023-NOV 23.2023

필라델피아 지역의 최근 주택 시장 상황 (1) (Sold) 건수에 관한 것이다. 이는 펜실

한 Greater Philadelphia 12-County

어서 보거나, 2021년도 10월의 계약 건

바니아주 뿐 아니라 뉴저지주 남부, 델

Region의 자료도 보여준다. 그런 다음

수에 비해 30% 내외 줄었다. 2020년

라웨어주, 메릴랜드주, 버지니아주 북

소위 Main Line이라 하는 동네들의 거

10월에 비해서는 그보다도 더 줄었다.

주택 융자 이자율이 워낙 높다보니 사

부를 포함한 동부 여러 지역의 부동산

래 상황도 따로 보여준다.

람들은 주택 시장이 현재 거래가 거의

중개인이 주택 매매 의뢰를 받으면 그

<표 1>에서 보듯이 필라텔피아 및 그

위의 <표 2>에서 보듯이 필라델피아

끊긴 고사 직전 상태에 있는 줄로 지레

매물 정보를 의무적으로 올려 공유하

인근 4개 카운티에서 금년 10월 한 달

지역에서 금년 10월 중 주택 거래 완료

짐작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실은 그

게 되어 있는 중개인 전용 인터넷 사이

간 체결된 주택 매매 계약 건수는 대체

건수(sold)는 예년 동월에 비해 크게 줄

렇지 않다.

트, BrightMLS가 취합한 통계 자료이

로 작년(2022년) 동월에 비해 오히려

었다: 2021년 10월 대비 거의 전 지역에

크게 활발하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돌

다. 주택 매매의 95% 이상이 중개인을

늘었다.

서 40% 이상 감소하였고, 2021년 10월

아가고 있다. 그 점—집을 내놓는 사람

통하고, 이 경우 모두 BrightMLS에 등

5개 카운티 전체(PA)를 볼 때 작년보

에 비해서도 전 지역이 40%에 육박하

과 사는 사람은 여전히 있고 집은 내놓

재되므로, 이 자료야말로 우리 지역의

다 6.1% 늘었다. 다른 카운티에서는 다

는 감소세를 보였을 뿐 아니라, 작년에

으면 곧 좋은 값에 팔린다 하는 것—을

시장 상황을 객관적, 포괄적으로 가장

소간에 모두 늘었고 몽고메리 카운티에

비해서도 10% 이상 줄었다.

이 칼럼에서 서너주 전에 얘기한 바 있

잘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이들 <표>

서만 작년 747건에서 금년 731건으로

그러나, 다음 주에 계속하여 보겠지만,

다. 오늘과 다음 주 2차례에 걸쳐 필라

는 Bucks, Chester, Delaware, Mont-

2.1% 감소하였다.

거래량은 줄었어도, 거래 내용 면에서는

델피아 지역의 시장 상황이 실제로 그랬

gomery, Philadelphia 등 5개 카운티

8개 카운티, 12개 카운티 전체를 놓고

위축되지 않았다. 집을 내놓고 계약되

다는 사실을 지난 10월 한 달간의 실제

의 개별 자료를 우선 보여준다. 다음으

볼 때도 작년보다 각각 5.7%, 6.2% 늘

기까지 걸린 시간은 오히려 줄었고, 거

자료를 통해 함께 보기로 하겠다.

로, 이들 5개 카운티를 모두 합한 지역

었다. 물론 금년에도 작년에도 주택 거

래 가격도 높아졌다. 매물 품귀 현상이

아래 &lt;표1&gt;과 &lt;표2&gt;는

을 뜻하는 PA(펜실바니아)의 자료를 보

래는 그 앞의 예년에 비해 상당히 줄었

지속 내지 심화된 결과로 보인다. 높은

2020년도, 2021년도, 2022년도, 2023

여주고, 여기에 인근 3개 카운티를 추

다. <표1>;이 보여주는 각 년도 10월의

융자 이자율에도 불구하고, 매물이 달

년도 10월 한달간에 있었던 필라델피

가한 Greater Philadelphia 8-Coun-

계약 건수에 이 모습이 잘 나타나 있다.

리는 탓에, 집은 내놓으면 좋은 값에 속

아와 그 인근 카운티의 주택 매매 계

ty Region의 자료; 필라델피아에 가

금년 10월의 계약 건수는 카운티 별로

히 계약되어 나가고 있다.

약(Under Contract) 건수및 매매 완료

까운 뉴저지 주의 4개 카운티까지 더

보거나, 여러 카운티를 어떻게 함께 묶

하상묵(610-348-9339)

하상묵 HANCO Real Estate

칼럼 I 세상사는 이야기

주간필라 NOV 17.2023-NOV 23.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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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처 누가 주는 것일까? 아니요 “조금 있다가 쓸 거라서 요, 제

“나는 힘들게, 들고 오는 것을 보며 무

시고, 용서해주세요. 그렇게 머리를 조

가 조금 있다가 제가 가져 갈게요!

언가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도와

아리며, 사과를 거듭 해야 만했습니다.

2023년11월10일, 오늘의 날씨 강한폭

그렇게 말한후에 예배당에 들어가 기

줄려고 말한 건데 집사님 대답은, 도움

나도 조금 억울 하다는 생각을 했지만

우, 하루 종일 비” 라 고합니다.

도하고 나왔는데, 그 집사님이 먼 곳을

도 안 되는 듯이 말을 하셨잖아요?

예배가 중요하니까,,,

이미 겨울은 저만치 가고 있는데, 시간

바라보며 울고 계시는 거예요.

저, 그런 뜻으로 말씀드리지 않았는데

1,2부예배가 다 끝나고, 뒷정리를 한

을 재촉하는 듯한 비는 자주 내리는 것

얼마나 놀라고 당황스러운지,,,

요,,,, 어찌되었든, 나이도 나보다 많으신

후, 집으로 오는 길에 남편에게 아침에

같습니다. 몇 주 후면 한 장남은 달력과

“집사님 왜 그러세요. 떨어지는 낙엽이

분인데, 나이 어린 나때문에 서러움으

있었던 일을 이야기를 했지요.

대면해야 하는 이 시점에 비까지 내리

슬퍼 보이세요.

로 눈물을 흘렸 다니 당황스럽고, 어찌

“자기야, 조금 있다가 쓸 거니까, 그냥

니, 마음이 쫌 그렇습니다.

와, 우리 집사님, 로맨틱하시다”

할 바를 모르겠더라 구요,

두라는 말이 상처가 될 수 있을까?”

왜 우리들 마음은 날씨에 이렇듯 흔들

왜 그러세요, 하고 다시 물으니 “진희

무조건 제가 잘못했으니 용서하세요.

예배를 드리면서, 기도하였지만 마음

릴까요? 이 비도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

집사님 때문에 내 마음이 서러워져서

아무 생각없이 한말 인걸요 조금 있으

이 편치 않았고, 지금도 마음 한 켠이

일 텐데요. 저 멀리보이는 단풍나무가

눈물이 나는 거예요 “네-에?

면 많은 교인들이 들어올 텐데, 마음 푸

답답해 내 속마음을 까뒤집어 보일 수

박진희 / 샬롯 제일 장로교회 집사

쓸쓸함을 더하여줍니다.

도 없는데, 내가 오히려 상처가 될 것

어쩜, 날씨와는 상관없이 몇 주 전에

같아서 우울 해지려고 해 “그 상처 누

있었던 사건으로 인해 무거워진 마음

가 주는 것같아? 더 깊게 생각 하지 않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는 것이 이기는 것이고 잊을 수 있으면,

그날도, 일찍 서두른다고 서둘렀는데

잊는 게 좋겠지,,, 생각해 보았 자 좋을

도, 주일아침은, 마음부터 바빠지니 몸

것 없으니까 물론,남편이 하는말이 맞다

도 당연히 서두르게 됩니다.

는것은 알지만,내 의지가 아닌 일로인해

교회에 가져 놓아야 할 것이 있어, 박

이렇게 어수선한 마음이 된다는 것이

스 하나를 가슴에 안고 교회에 들어와

슬플 따름입니다. 이 나이가 되어도 이

입구 쪽에 내려놓으니 먼저 와서 주보

렇게 속이 좁을 수 있나요?

를 나누어 주시던 집사님께서 “사무실

하나님께서 저에게 더 생각하고 말 하

에 들여다 놓으면 되냐 고 물으시길래

라는 메세지로 들으면 될 것을 쯧쯧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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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I 청소년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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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야기 그 지역의 회당장으로 살고 있는 야이

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

로라는 사람에게 초점이 맞춰집니다. 그

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에게는 참 아픈 삶의 이야기가 있습니

중하여졌던 차에”(막 5:26)라고 했습니

성경은 이야기로 가득한 책입니다. 어

다. 이제 12세 된 딸이 아픈 겁니다. 당

다. 그녀의 고달프고 절망적인 삶에 이

떤 이야기일까요? 참 아름다운 이야기,

시 의료수준으로는 도무지 고칠 수 없

야기 하나가 바람을 타고 흘러들어왔습

참 좋은 이야기... 하나님이 사람을 사랑

는 병이었습니다. 딸을 사랑하는 마음

니다. 그녀에게 ‘예수의 소문’(막 5:27)이

하신다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은 이 이

만큼 깊은 절망을 하고 있을 때.... 그에

들린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야기에 이야

야기를 들려주시기 위해서 창조의 기억

게 누군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더러운

기를 더하시고 또 이야기를 더하고 계십

을 떠올리셨고, 아름다웠던 동산을 떠

귀신이 들렸던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20

니다. 마가복음 5장의 세 이야기의 공

올리셨습니다. 좋았던 기억만 있지는 않

절은 그의 이야기를 이렇게 정리하고 있

통점은 무엇입니까? 절망입니다. 더러운

았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사람의 배

습니다.

귀신에 들렸거나, 병들어 죽게 되었거

신과 범죄의 기억도 있습니다. 사랑 받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

나, 당시로는 불치병에 걸려 육체적으로

을 자격과 조건이 되지 않는 존재가 되

게 큰 일 행하셨는지를 데가볼리에 전

도 사회적으로도 사망선고를 받은 상황

어버린 사람들의 비참한 모습도 하나님

파하니 모든 사람이 놀랍게 여기더라”(

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하고 핵

의 기억에 있습니다. 하지만 기억보다 중

막 5:20)

심적인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들의 삶에

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과 사랑이었습니

그의 이야기가 야이로의 마음을 움직

다가온 예수의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예

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들을 사랑하셔

였습니다. 야이로는 아마도 바리새인이

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더러운 귀신

수로 말미암아 새로운 삶의 이야기를 만

서 그 사랑을 실현하기 위해 구원의 계

었고, 권위있는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들린 자에게 찾아오신 것처럼 그의 마

드는 일에 성공한 사람들입니다.

획을 세우셨고 하나씩 실천하셨습니다.

그가 예수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회

음의 문을 두드리셨습니다. 딸의 질병과

우리는 모두 다른 사람들, 다른 삶의

하나님의 이야기가 육신이 되어 세상

당장 중의 하나인 야이로라 하는 이가

고통이 아니라면 그는 마음의 문을 열

이야기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우

에 임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우리

와서 예수를 보고 발 아래 엎드리어”(

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의 삶에 젖었던

리는 같은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삶의

에게 들려주시는 이야기, 복음의 핵심이

막 5:22)라고 했습니다. 나의 삶의 이야

딸로 인한 눈물이 아니었다면 그는 무

이야기 속에 예수님이 찾아왔습니다.

며 전부입니다. 마가복음 5장은 하나님

기가 예수의 이야기를 만났을 때.... 야

릎꿇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우리들의 이야기만으로는 눈물과 슬픔

이 들려주시는 세 사람이 삶을 통해서

이로의 마음에서 격동했습니다. 자신의

삶의 이야기가 예수라는 복음의 이야기

과 절망일 수 있는데 우리에게 찾아오

예수님의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어떻게

회당장이라는 신분이 중요하지 않았습

를 만났을 때.... 그는 새로운 이야기를

신 예수님은 우리의 이야기를 바꾸어

들리고 나눠지고 증거되는지를 잘 보여

니다. 그는 자신보다 나이어린 한 청년

만들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주십니다. 그 이

줍니다. 예수님은 갈릴리 주변을 두루

앞에 무릎을 꿇고 엎드렸습니다.

예수님은 회당장 야이로의 초대를 받

야기에는 생명이 있고 소망이 있습니다.

다니시며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1절

나의 이야기에 예수의 이야기가 더해

고 그의 집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하나

사람들에게 전할만한 새롭고 아름다운,

부터 보면 단순히 말씀만을 전하시지

지고,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게 됩니다.

님은 예수님이 야이로의 집으로 가는

우리의 삶에 찾아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는 않았습니다.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

이것이 성경이 회당장 야이로의 이야기

중에 또 다른 이야기 하나를 준비하셨

이야기, 우리의 삶을 바꾼 복음의 이야

을 고치시고 온전케하셨으며 각종 병

를 들려주는 목적입니다. 그의 삶에 자

습니다. 열 두해를 혈루증을 앓았던 여

기를 세상에 들려줄 수 있기를 바랍니

자들을 고치셨습니다. 그리고 이야기는

신이 극복할 수 없는 고통과 눈물이 있

인의 이야기입니다. “많은 의사에게 많

다.

이응도 목사 / 필라초대교회 가정 상담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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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102 주간필라 NOV 17.2023-NOV 23.2023

건강한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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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부족한 女, 당뇨병 위험 높아…얼마나 자야 할까? 90분 줄였을 때 인슐린 저항성 15% 증가, 폐경여성은 20% 증가 잠이 부족한 여성은 당뇨병에 걸릴 위

인의 약 3분의 1은 이보다 적은 수면을

(90분)을 줄여 총 수면 시간을 약 6시

했다. 인슐린 저항성은 전체적으로 거

험이 높으며 폐경 후 여성의 경우 그 위

취한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간으로 줄이는 것이었다. 각 단계는 6주

의 15%, 폐경 후 여성은 20% 이상 증

험성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새로운 연구

연구진은 이들 여성을 무작위로 두 단

간 지속됐다.

가했다.

결과가 나왔다. 《당뇨병 관리(Diabe-

계로 나눠 배치했다. 한 단계는 규칙적

6주 동안 90분씩 수면을 줄인 여성은

연구 기간 동안 모든 참가자의 평균 혈

tes Care)》에 발표된 미국 컬럼비아대

으로 충분한 수면을 유지하는 것이었

공복 인슐린 수치가 전체적으로 12%

당 수치는 안정적으로 유지됐지만 인슐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다. 다른 단계는 취침 시간을 1시간 반

이상, 폐경 전 여성의 경우 15% 이상 증

린 저항성의 변화로 인해 장기적으로 혈

‘헬스 데이’가 14일(현지시간) 보도한 내

당 수치가 상승할 수 있다고 연구진은

용이다.

설명했다. 복부 지방 증가는 인슐린 저

연구진은 충분한 수면을 취하던 여성

항성의 주요 원인이지만 연구진은 수면

의 수면을 90분만 단축해도 인슐린 저

부족이 인슐린 저항성에 미치는 영향은

항성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6주 동안 유

지방 증가와 관련이 없다는 것을 발견

지되는 가벼운 수면 부족조차도 당뇨병

했다.

위험을 높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최초

세인트-옹지 소장은 “여성은 일생 동

의 연구라고 연구진은 강조했다.

안 출산, 육아, 폐경으로 인해 수면 습

컬럼비아대 수면 및 일주기 연구 우수

관에 많은 변화를 겪으며 남성보다 여

센터의 마리 피에르 세인트-옹지 소장

성이 더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이 이끄는 연구진은 폐경을 겪은 11명

있다는 인식이 일반적”이라고 연구 배

을 포함한 38명의 건강한 여성을 대상

경을 설명했다. 그는 “제2형 당뇨병의

으로 수면시간 감소와 인슐린 수치의

위험 요인으로 알려진 체지방의 변화와

상관관계를 시험했다. 이들 여성은 매

무관하게 이러한 결과가 나타났다는 사

일 밤 최소 7시간 이상 규칙적으로 수

실은 가벼운 수면 감소가 인슐린 생성

면을 취했다. 최적의 건강을 위해 권장

세포와 신진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말해

되는 수면 시간은 7~9시간이지만 미국

준다”고 밝혔다.

건강 칼럼 I Botox bar 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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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 만족도 높이려면?

주간필라 NOV 17.2023-NOV 23.2023

다. 그런데 반복 시술을 받다 보면 동일

럽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최소 3개월의

한 부위에 동일한 용량의 약물을 사용

시술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

해도 이전과 같은 효과가 나타나지 않 기 때문이다.

곤 한다. 보툴리눔 톡신에 대한 내성이

보툴리눔 톡신은 근육이 움직이는 데

나타난 것이다. 이때 어떻게든 이전과

필요한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같은 효과를 얻기 위해 권장하는 용법

나이보다 더 어려 보이고 싶은 욕구

이동을 억제해 일시적인 근육 마비 현

을 초과하는 고용량을 사용하거나 너무

는 누구에게나 동일하다. 성별과 나이

상을 일으킨다. 보툴리눔 톡신이 주입된

자주 시술을 받는다면 내성이 더욱 심

를 불문하고 동안 외모에 대한 사람들

근육은 움직임이 제한되면서 수축할 수

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그렇다면 각별

없게 되는데, 이때 표정에 따라 발생하

따라서 보툴리눔 톡신을 이용할 때는

히 신경 써야 하는 게 피부다. 피부는 신

는 주름도 개선되는 것이다. 특히 인기

적정한 시술 주기와 용량을 지켜야 한

체에서 가장 먼저 노화가 시작되는 곳

가 높은 시술 부위는 눈을 치켜뜰 때 이

다. 시술 부위의 근육이 마비되어 있지

이기 때문이다. 이에 주름 및 탄력 개선

마 한 중간에 등장하는 가로 주름, 웃을

않고 점점 감각이 돌아온다면 효과가

에 도움을 받고자 관련 시술을 찾는 현

때마다 자글자글해지는 눈가 등이다.

떨어지고 있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한국어 예약 문의 (646)884-1235

대인들이 많다. 기능성 화장품이나 홈

103

이때 즈음 의료진의 상담을 통해 추가

케어만으로 효과를 보는데 한계를 느낀

내성을 피하는 방법

시술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것. 이때 가장 보편적으로 찾는 것이 바

보툴리눔 톡신은 다양한 외모 고민을

보툴리눔 톡신 외 다른 성분이 전혀

로 보톡스와 필러 등의 쁘띠성형이다.

손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

포함되지 않은 순수톡신을 이용하는 것

받으며 대중화가 이루어졌다. 문제는 보

도 부작용을 줄이는 방법 중 하나다. 제

쁘띠 성형의 대명사 보톡스 와 필러

툴리눔 톡신의 특성을 이해하지 않은

품에 포함된 복합단백질이 내성 발생을

피부 주름을 개선해주며 쁘띠 시술

채 시술에 임하다 부작용이 발생하는

유발하는 항체 형성의 근본적인 원인이

에 활발하게 이용되는 ‘보툴리눔 톡신’

사례도 드물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는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독일산 멀

의 인기는 최근 십 년간 꾸준히 이어지

점이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내성’

츠 사의 제오민 (Xeomin) 등 복합단백

고 있다. 보툴리눔 톡신이라는 이름이

이 있다.

질과 비활성화 신경독소 없이 순수한

낯설게 느껴진다면 ‘보톡스’를 떠올리면

보툴리눔 톡신의 경우 약물의 효과가

신경독소로만 구성된 약물을 사용하는

된다. 보툴리눔 톡신을 이용한 미용 시

평균 3개월 내외로 유지되는 만큼, 꾸준

것을 권장한다.

술을 쉽게 부르는 말이 바로 보톡스이

한 효과를 위해 반복시술을 받기도 한

또한, 보톡스를 지속 가능하고 만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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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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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구 화장에 대한 궁금증 최근 들어 자기관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가 높

화장을 피해주는 것이 좋고 시술후 7일정도 지나서 메

아지기 시작하면서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하는 관리

이크업을해도된다.

중 하나가 바로 반영구화장이다. 남성분들의 경우에

화장할 때 눈썹을 피해서 한다고 하더라도 화장을 지

는 눈썹만 잘 정리가 되어있다면 샤프하고 세련된 이

우거나 할 때 클렌징 성분이 눈썹에 묻을 수 있는데

미지를 보일 수 있다

이러한 성분들은 색소에 영향을 주어 색소가 지워지

반용구화장에 대한 제대로 된 관리법을 알지 못하고

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눈썹을 한 이후 며칠은 작업 된

시술을 받고 고생을 하시는 분도 있습니더.간단한 시

부위를 주의 깊게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필요하다.3일

술이라고 하더라도 몸에 상처를 내어 진행되는 것이

정도 지나면서 탈각이 시작되는데 절대 손으로 뜯어

기 때문에 몇 가지 주의사항과 지켜야 할 부분들이 있

내면 안된다.세수하면서 자연스럽게 탈각이되도록 해

다.오늘은 시술을 하기 전, 후로 알아야 하는 사항이

야하며,재생크림을 시술한 눈썹에 조금씩 도포해준다.

무엇이 있는지 시술후 관리를 알아보자.

에 상처가 난 상태여서 관리가 필요하다.눈썹반영구화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시술이 만족스럽더라도

먼저 색소 착색의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 피

장은 시술 자체가 어려운 케어는 아니기 때문에 부작

후에 만족할 결과를 얻을 수 없다.그러나 한달후 터

부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 우리의 피부는 표피에서부

용이 있는 경우는 많지 않다. 하지만 간혹가다가 피부

치업때 부족한부분을 보완할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

터 진피 그리고 피하지방층 으로 나누어져 있더.이 중

가 예민하고 얇은분들 켈로레이드피부등은 시술전 미

아도된다.

피부색을 결정하는 역할을 하는 멜라닌 색소가 있는

리 상담하실때 말해주셔야한다.

반영구눈썹,아이라인,입술 관심있는분들 문의는

데 이러한 피부 색소가 얼마나 많이 있는지에 따라서

시술 후의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자. 먼저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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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피부색이 결정된다.이러한 원리를 이해하고 나

샤워는 가능하지만 될 수 있 는 대로 시술 부위에 물

서 시술과정을 설명하면 더욱 잘 이해가된다.

이 닿는 것을 조심해야한다. 왜냐하면 물이 너무 많이

표피에 인공적으로 색소를 넣어 본인에게 어울리는

닿는 순간 상처를 난 표피 속에 넣어 놓은 색소가 다

디자인으로 자연스럽게 연출하는것이 바로 반영구문

시 빠져나와 색이 흐려질 수 있고,이렇게 되면 지속 기

신 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간도 적어지고 색도 흐려지기때문이다.뜨거운 물 샤워

우리 몸 진피속 깊게하는 타투와는 다른 표피에 자

나 사우나, 땀을 많이 내는 운동 은 자제 해야한다. 이

연스럽게 미세한 니들을 사용 색소를 주입하는 시술

또한 색소가 모두 빠져나와서 색이 매우 남아있지 않

이다보니 여러 가지 주의 사항이 생기는 것이며, 피부

게 될 수 있어 주의를 기울 이는 것이 좋다.가급적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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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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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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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으로는 4~10세에 가장 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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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면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편도염은 편도 및 편도 주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일컫는 말입니다.

원인

2. 재발성 급성 편도염 1년에 6회 이상, 2년 연속 5회 이상, 3

1. 급성 편도염

년 연속 3회 이상 편도염이 반복되는 경

양측 편도에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

우 재발성 급성 편도염으로 정의합니다.

염으로 발생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균은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이지만 포도상

3. 만성 편도염

구균이나 폐렴구균 등 다양한 원인균이

급성 증상은 없더라도, 지속적인 편도

존재하며, 비말감염으로 전파됩니다. 인

의 염증으로 불편한 경우 만성 편도염이

플루엔자 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바

라 합니다. 급성 편도염 증상이 자주 반

이러스, 콕사키바이러스 등 바이러스도

복되거나, 전신 감염 혹은 상기도 감염

편도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

의 발병률이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원

학동기 전에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편

인균은 급성 편도염과 비슷하나 그람양

도염이 흔하고, 학동기에는 세균성 편도

성균이 많습니다. 만성 편도선염 환자에

편도는 입과 코로 들어오는 항원에 반

다. 전체적으로 코와 입을 통해 들어오

염이 흔합니다. 증상은 세균의 독성과

서 가장 흔한 증상은 만성적인 인후통

응하고, 주로 점막 표면을 방어하기 위

는 통로를 둥글게 감싸는 모양을 하고

환자의 저항력에 따라서 다양하지만,

입니다. 그 외에 연하곤란이나 구취를

해 항체를 만들어 분비하는 조직입니

있어서 Waldeyer환(Waldeyer’s ring)

대개 급성기에는 목 통증, 고열, 오한이

호소하기도 합니다.

다. 흔히 말하는 편도는 ‘구개편도’로 목

이라고도 하며, 공기를 통해 들어오는

있고, 두통, 전신 위약감, 관절통 등 전신

젖 양쪽에 동그랗게 보이는 구조입니다.

항원에 반응합니다. 즉, 항원을 조직 내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입안

4. 편도결석

그 밖에도 혀 뒤쪽으로 불규칙한 모양

로 유입하고 면역반응을 일으켜 면역글

을 보면 편도가 커지면서 주위가 붉게

편도의 표면은 화산구와 같이 파인 부

을 띠는 설편도가 있고, 목젖과 연구개

로불린A(immunoglobulin A, IgA)와

충혈되고, 편도 표면에 부분적으로 희

분이 많아서 이곳에 크기와 모양이가

뒤쪽 콧구멍이 열리는 곳 주위로 인두

다양한 면역 조절 인자들을 만들어 분

고 노란 삼출액이 붙어 있습니다. 염증

다양한 침착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세

편도, 혹은 아데노이드라 불리는 편도

비합니다. 편도는 출생 시부터 커지기

이 심해지면 목의 림프절이 같이 커질

균이나 음식물 찌꺼기가 이곳에 축적되

조직이 있으며, 귀와 연결되는 통로인 이

시작하여 8~9세까지 커지다가 11세 이

수도 있습니다. 특히 턱 아래쪽이나 목

어 세균의 작용으로 단단한 돌처럼 변

관의 개구부 주위로 이관편도가 있습니

후에는 점차 크기가 감소합니다. 면역학

의 측면에 작은 멍울들이 만져지고 누

한 것을 편도결석이라고 합니다. 성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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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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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많고, 인후통이나 이물감을 유발할

코입술 주름이 없어지며, 위쪽의 앞니

반한 경우에도 다른 원인이 없다면 만

수 있습니다. 환자분들은 입에서 악취

가 튀어나오면서 항상 입을 벌리고 있는

성 편도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가 나고, 냄새가 고약한 하얗거나 노란

특징적인 얼굴 형태가 나타납니다. 염증

덩어리가 튀어나온 적이 있다고 말합니

등으로 구개편도가 아주 커지면 호흡곤

2. 방사선 검사

다. 이때 편도를 자세히 보면 편도 결석

란이나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을 유발할

일반적으로 편도선염을 진단하기 위

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결석을

수 있습니다.

해 방사선 검사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제거하고 가글 등 보존적 치료를 시행

그러나 아데노이드는 입을 통해서는 보

하지만, 구강 악취, 이물감이 심한 경우

진단 및 검사

이지 않는 곳에 있기 때문에, 커져있는

는 수술적 치료(편도 절제술)를 고려합

1. 병력 청취 및 신체검사

아데노이드를 확인하려면 이비인후과

니다.

편도염은 대부분 병력 청취와 간단한

에서 내시경 검사를 하거나 단순 방사

신체검사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갑작스

선 검사(X선)를 합니다. 그 밖에 편도

5. 구개편도와 아데노이드 비대증

러운 목통증 등 특징적인 증상에 하얀

주위 농양이 의심되거나 염증이 더 퍼

편도는 어렸을 때 급격히 커지다가 성

딱지를 동반한 편도의 충혈이 보이고 편

져 심경부감염이 의심되면 농양과 염증

인이 되면서 점차 퇴화하는 기관입니

도가 커져있으면 급성 편도염임을 알 수

의 정도를 판단하기 위해 컴퓨터 단층

다. 아데노이드는 만 3세경에 가장 커

있습니다. 반면 만성 편도염은 편도 주

촬영(CT)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염증

지고, 구개편도는 만 5세경에 가장 크

변에 화농성 물질이나 치즈 모양같은 찌

정도를 파악하고 합병증을 검사하기 위

며, 12~13세 이후에는 퇴화되어 잘 보

꺼기가 보일 수도 있으나, 그 외에도 다

해 혈액 검사를 시행하거나, 적절한 항

이지 않게 됩니다. 비정상적인 편도 혹

양한 소견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성

생제를 선택하기 위해 세균배양검사 및

은 아데노이드 비대의 원인은 확실하

편도염 초기에는 편도 자체의 비대로 편

항생제 감수성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

지만, 심해지면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

지 않지만 반복되는 감염에 의한 것으

도의 크기가 커질 수 있으나, 염증이 계

니다. 한쪽 편도만 커져 있거나 잘 치유

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급성 편도염의

로 추측합니다. 아데노이드 비대증이 심

속되면 흉터처럼 딱딱해져 오히려 크기

되지 않는 궤양이 동반된 경우에는 종

보존적 치료는 물을 충분히 마시고 휴

하면 코막힘과 함께 고막 안에 물이 차

가 감소하기 때문에 크기는 중요한 소견

양을 감별하기 위하여 조직검사를 시행

식을 취하는 것이며, 가글 등으로 구강

는 삼출성 중이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아닙니다. 과거에 잦은 편도염의 경력

할 수도 있습니다.

을 청결히 유지하면 도움이 됩니다. 필

코골이가 심하면 수면 무호흡증도 일으

이 있고, 만성적인 구강 통증과 음식을

킬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콧물을 흘리

삼킬 때 통증이 있으면서 편도의 염증

치료

습니다. 목 통증으로 식사를 못 해 탈수

거나 입으로 숨을 쉽니다. 아데노이드

소견이 보이면 진단할 수 있습니다. 목

1. 보존적 치료

가 심하거나, 돌봐줄 사람이 없거나, 합

비대증이 오래 지속되면 코가 넓어지고

의 림프절이 계속 커져 있고 통증을 동

급성 편도염은 대부분 저절로 좋아지

병증이 발생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개 입

요에 따라 해열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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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아는 편도절

이런 증상이 견디기 힘들거나, 어린이가

A. 앞의 적응증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제술과 아데노이드절제술을 동시에 시

잦은 고열로 결석이 많다면 상담을 통

반드시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는 암이

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성인은 아데노이

해 수술 여부를 결정합니다.

의심되는 경우 외에는 없습니다. 이 외

드가 퇴화되어 있으므로 대부분 편도만

편도 절제술 후 반복되는 편도염의 횟

의 적응증 중 수면무호홉증이 동반되는

절제합니다.

수와 강도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편도

경우는 소아의 경우 성장의 이상, 집중

주위농양이 있었던 환자는 예방적 편도

력 문제, 얼굴의 형태 변화 등이 따를 수

1. 편도 수술이 필요한 경우

절제술이 추천되며, 치과에서 치아 교

있으므로 수술을 권장합니다. 반복되는

● 재발성 편도염: 적절한 약물 치료에

정 혹은 안면 발달장애 교정을 위해 편

편도염의 경우는 환자 혹은 보호자의

도 불구하고 1년에 6회 이상 또는 최근

도절제술을 요청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의견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많아 이비

2년간 1년에 3회 이상 편도염이 재발한

아데노이드 절제술은 대개 편도수술

인후과 의사와 수술로 얻을 수 있는 점

경우

과 동시에 시행하나, 2~3 세 정도의 어

을 듣고 잘 생각하면 됩니다.

● 만성 편도염: 지속되는 구취, 인후

린 아이는 아데노이드 비대가 심해 수

Q. 편도선 수술을 하면 면역력이 떨어

통, 통증이 있는 경부 림프절 염증 등

면무호흡증을 일으키는 경우에 증상 호

진다고 하는데?

● 편도주위농양이 반복되는 경우

전을 위해 아데노이드만 제거하기도 합

A. 일부 보호자 가운데는 어린아이가

● 편도 비대로 인한 심한 코골이나 수

니다.

편도선 수술을 하면 면역이 떨어진다고

면 무호흡증

소아에서 아데노이드 절제술의 가장

걱정하는 경우가 많으나, 현재까지 행해

● 편도 비대로 인한 치아 부정교합 또

흔한 적응증은 아데노이드 비대로 인해

진 국내외의 연구를 보면 편도선 수술

는 안면골 발달 장애

코골이 혹은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경우

을 하여 측정이 가능한 면역계의 기능

● 일측성 편도 비대가 있는 경우 악성

이며, 삼출성중이염이 반복되는 경우에

중 저하된 증거를 보인 것은 없습니다.

종양 감별을 위해

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편도나 아데노이드가 만 4-5세 까

2. 항생제 치료

● 편도염에 의해 전신적 문제(열성 경

중이는 귀인두관을 통해 코 뒤쪽의 공

지는 점차 커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수

세균성 급성 편도염에는 전문의의 진

련 등)가 동반되는 경우

간인 코인두로 연결됩니다. 삼출성 중이

술을 4-5세 경에 시행하도록 권하고 있

염은 귀인두관의 기능이 떨어져 귀인두

으며, 그 이전에 수술한 경우에도 면역

원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료 하에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해야 합 니다. 항생제 치료의 목적은 화농성 부

2. 아데노이드절제술이 필요한 경우

관이 막히거나, 세균이 귀인두관을 통

의 이상이 보고된 바는 없습니다.

작용을 줄이고 합병증을 예방하며 세

● 아데노이드 비대로 인한 만성 삼출

해 중이로 침투하여 발생하는데, 아데

Q. 편도염은 언제 입원치료가 필요한

균의 감염성을 낮추는 것입니다. 사용

성 중이염

노이드가 염증으로 커지면 귀인두관의

가요?

기간은 약제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 만성 코막힘과 구강호흡

개폐를 방해하거나 중이염의 원인균을

A. 편도염은 대개 집에서 적절한 항생

10일 정도 사용합니다. 증상이 좋아진

● 심한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

제공하여 삼출성 중이염이 쉽게 발생합

제 치료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나, 증

후에도 충분한 기간 동안 항생제를 사

● 두개안면 발달이상

니다. 따라서 삼출성 중이염이 계속 재

상이 심해져 음식을 제대로 삼키지 못

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편도 절제술의 가장 흔한 원인은 재발

발하는 경우 아데노이드 절제술을 고려

하는 경우는 탈수에 의하여 고열이 조

성 편도염입니다. 환자나 보호자가 반복

할 수 있습니다.

절이 힘들 때 주사로 항생제와 수분을

치료-비약물 치료

되는 편도염을 얼마나 심각하게 생각하

편도와 아데노이드의 수술

고 불편해하는가에 따라 수술을 결정

편도염의 합병증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편도주위

구개편도와 아데노이드를 수술로 절제

합니다. 편도염은 걸릴 때마다 몸살과

자주하는 질문

농양이 발생한 경우는 대개 입원을 필

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설편도를 제

식사를 하기 힘든 통증이 동반됩니다.

Q. 편도선 수술을 꼭 해야 하나요?

요로 합니다.

공급하기 위하여 수 일간 입원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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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수육 고소하고 진한 우유 활용 레시피 야들야들 살결이 너무나도 부드러운 수육을 만드는 비결 알려 드릴게요! 아주 간단합니다. 우유에 통삼겹살을 퐁당 빠트려 삶아 보세요. 우유 가 연육작용을 해서 고기를 세상 연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완성된 우유 수육은 백김치, 새우젓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훨씬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재료 우유 수육을 위한 재료 이미지로 우유,돼지고 기(통삼겹살),마늘,생강,월계수 잎 등으로 구성 되어있 습니다. 기본 재료............................................................... 2인분 우유........................................................................500ml 돼지고기(통삼겹살)................................................400g 마늘............................................................................5쪽 생강............................................................................. 1쪽 월계수 잎................................................................... 2장 통후추....................................................................... 약간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레시피 달군 팬에 오일을 두르고 통삼겹살을 올려 주세요.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린 후 겉면을 바삭하 게 구워주세요.

Step 1 냄비에 통삼겹살과 우유, 마늘, 생강, 월계수 잎, 통후추를 넣어주세요.

Step 2 30분 정도 중불로 끓이다가 고기를 뒤집은 후 중약불로 줄여 30분 정도 더 삶아주세요.

Step 3 완성된 우유 수육을 먹기 좋게 썰어 맛있 게 즐겨주세요. (tip. 기호에 따라 백김치와 새우젓을 곁들여 주세요)

요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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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배우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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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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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 공개 않는 내용 미리 살펴봐야 하는 이유…. 특정 대학에 원서를 넣기 전에 캠퍼스

학이 있는가? 기말고사 직전 이 같은 기

투어를 하기로 결정한다면 지원자로서

간을 일부 대학에서는 ‘죽은 주간’(dead

그 대학의 학생들이 실제로 어떻게 생

week)이라고 부른다.

활하는지 궁금할 것이다.

이런 질문들이 중요한 이유는 내가 4

대학 생활이라는 것이 어떤 모습이고,

년을 보내고 싶은 대학이 어디인지 결정

학생들은 하루 종일 시간을 어떻게 보

하기 위해서다.

낼까?

한편 학생들이 학업과 관련 없는 시간

대학의 입학 설명회에 참석하거나 캠

에는 무엇을 하면서 보내는지 아는 것

퍼스 투어를 가면 이런 질문에 대해 답

도 중요하다. 캠퍼스 어느 장소에서 많

변을 들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시간

은 학생들이 교류를 하는지, 수업 외에

은 대학의 명성과 전공 프로그램, 지원

어떤 활동을 학생들이 많이 하는지, 또

과정, 그리고 가장 잘 알려진 특징 등에

는 캠퍼스와 가까이 있으면서 학생들이

대해 듣는데 보내게 될 것이다. 그러나

만남의 장소로 많이 활용하는 곳은 어

실제 재학생들이 어떤 생활을 하고 대

디인지, 파티나 학생 사교클럽인 ‘그릭

학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에 대한 정

턴십을 구하기에 좋은 곳인지 등을 알

림을 파악하기는 어렵다.

라이프’(Greek life)가 캠퍼스 라이프에

보는 매우 유용하다. 이런 깊은 정보는

아 둘 필요가 있다.

대학 관계자는 캠퍼스 밖의 하우징 옵

끼치는 영향력은 어느 정도인지 등에

나와 특정 대학의 ‘핏’(fit)이 맞는지 판

그러나 일반적으로 대학이 주최하는

션에 대해 상세한 정보를 알려주지 않

대해 궁금하지 않은가?

단하고, 입학 허가를 받아들일지 말지

입학 설명회나 캠퍼스 투어에서는 캠퍼

을 가능성이 높다. 캠퍼스 밖에서 아파

대부분 재학생들이 여가시간에 캠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스 밖의 지역에 대해 간단히 언급하고

트를 구하는 것이 기숙사에 사는 것보

스에서 무엇을 하는지 안다면 내 대학

지나칠 때가 많다. 때론 주변환경이 얼

다 저렴하더라도 말이다.

생활의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그리고

대학의 캠퍼스는 저마다 다른 환경에

마나 안전한지 굳이 자세히 말하지 않

또한 투어 가이드는 어느 기숙사 건물

내가 이 대학과 잘 맞을지 판단하는 데

위치해 있다.

는 경우도 있다. 대신 대학 관계자들은

에서 소셜 활동이 더 활발하고, 음식이

도움이 된다.

상대적으로 시골 지역에 위치하거나,

캠퍼스의 풍경이나 수업 규모, 전공별

가장 좋은 어디에 식당이 있는지 등 내

예를 들어 내가 풋볼의 열성 팬이라고

조용한 교외에 있는 대학이 있고, 대도

수업이 있는 건물 등을 알리는 데 주력

부 정보를 공개하지는 않을 것이다.

가정해보자. 특정 대학의 풋볼팀이 강

시 다운타운에 있는 대학도 있다. 어디

할 것이다. 이들이 캠퍼스 하우징에 대

재학생들이 종종 수업 때문에 스트레

하고 캠퍼스 문화에 크게 영향을 끼친

에 있든지 대학생이 되면 캠퍼스 밖으

해 설명할 때 지원자로서 기숙사의 환경

스를 심하게 받는가? 수강생이 많아서

다면, 그래서 많은 재학생들이 여가시

로 나갈 일이 있고, 주변 타운도 자주

과 하우징 옵션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

수업 신청이 금방 마감되는가? 캠퍼스

간에 어울려서 학교팀을 응원하는 문화

방문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대학 캠

로 질문해야 한다.

에서 공부할 공간을 찾는 것이 어려운

라면, 팬으로서 듣기만 해도 신이 날 것

퍼스를 둘러싼 환경이 어떤지, 동네는

운이 좋다면 전형적인 기숙사의 내부

가? 교수들이 평균적으로 숙제를 얼마

이다.

안전한지, 대중교통 수단에 대한 접근성

를 잠시 들여다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나 많이 내주는가? 중간고사 기간은 얼

4년을 보낼 대학에서 학업 외에도 일

은 편리한지, 공항에서 얼마나 멀리 떨

하지만 이런 기회를 갖는다고 해도 실

마나 긴가? 수업이 종료되는 주와 기말

상의 즐거움과 생활의 활력, 인간 관계

어져 있는지, 살기에 좋은 지역인지, 인

제 하우징 상황이 어떤지 전체적인 그

고사가 시작되는 주 사이에 낀 짧은 방

와 추억도 소중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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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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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제한·긴 수련 기간에 의사 태부족 부머 은퇴·코로나 퇴직“10년 뒤 12만명 부족”

인력이 7만 여명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

학 교육을 받는 것에 비해 대학 교육 8

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놓았다. 이 보

년에 3~7년의 레지던트 기간까지 보통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코로나 퇴

봉은 평균 35만 달러에 육박한다.

고서는 이런 예측과 함께 의대 정원 제

10~15년의 수련 기간을 거쳐야 한다는

직, 의대 정원 제한 등이 맞물리며 의

이코노미스트는 이처럼 의사 연봉이

한과 해외 의대 졸업생들이 미국에서

점도 의사 수가 적은 이유라고 이코노미

사 구인난 문제가 현실화하고 있다고 영

높고 의대 지원자 수가 매년 8만5000명

의사 자격을 취득하는 것을 제한해야

스트는 짚었다. 여기에 인구가 많은 베

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최근

이 넘는 상황에서도 의사가 부족한 이

한다고 제안했다.

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코로나19 유행

보도했다. 의과대학협회(AAMC)는 앞

유로는 미국 의대들의 입학 정원 제한과

의대들은 이 제안을 받아들였고 그 결

기간 급증한 의료계 종사자들의 퇴직까

으로 10년 뒤 의사가 최대 12만4000명

긴 수련 기간 등이 지목된다고 지적했

과 지난 25년간 의대 입학생 수는 전체

지 겹치며 의사 구인난은 더 심각해지

더 필요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다. 국내 의대들은 1980년대부터 인위

인구가 7000만 명 가까이 늘어나는 동

고 있다. 인구가 많은 베이비부머 세대

이코노미스트는 이미 시골 지역을 중

적으로 의대생 정원을 제한해왔다.

안 1만 명도 채 늘지 않아 지난해까지

가 나이가 들며 의료 수요는 높아지는

심으로 의사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

1980년 연방보건복지부는 1990년대

2만 명대에 머물렀다. 또 대부분 선진

반면 이 나이대의 의사들은 은퇴를 하

다며 전체 인구의 약 3분에 1에 해당하

가 되면 대부분의 학과에서 의사 잉여

국 의사 지망생들이 평균 6년 안팎의 대

면서 수요에 비해 공급이 더 부족해졌

는 약 1억 명 이상이 충분한 1차 진료

다는 것이다. AAMC에 따르면 현재 의

의사가 없는 지역에 살고 있다고 전했

사 5명 중 2명이 넘는 꼴로 65세 이상

다. 또 인구 절반은 정신건강 전문의가

에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부족한 지역에 살고 있는 것으로 드러

비영리연구소 카이저가족재단(KFF)

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은 앞서 코로나19 유행 이후 의료계 종

따르면 2021년 미국의 인구 1000명당

사자들의 퇴직률은 이전보다 30 높아졌

임상 의사 수는 2.7명으로, 독일(4.5명),

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호주(4.0명), 프랑스(3.2명)보다 적었으

의사 협회 제시 에렌펠 회장은 “대부

며 OECD 주요국 평균인 3.7명보다도

분의 의사들은 이제 더 이상 자식들에

뒤처졌다.

게 의료계로 가라고 권장하지 않는다”

시카고대학 경제학자 조슈아 고트리엡

며 “사람들은 이 직업의 기쁨을 잃었다”

이 최근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의사 연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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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얼리 전형 마감…변화된 아트 포트폴리오 체크방법 2024년 미대 입학 전형 과정을 통해

업로드 할 때 포맷 넣는 방식을 실수하

는지 정확하게 알아놓고 준비해야 합니

니다.)

수험생은 큰 변화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거나, 슬라이드룸에 아트 관련 에세이

다.

● 대학에서 원하는 개수 확인 (*급격

대학은 계속 변화하고 있고 그 변화 속

를 올리는 실수를 합니다. 먼저 찾아보

부합하는, 시대가 원하는 새로운 인재

지 않았거나 미처 보지 못해 놀라는 일

▶포트폴리오 넣기 전에 체크해야 할

전년도와 다르게 늘어나거나 줄어들었

를 뽑으려고 합니다. 코로나 이후에 변

도 생기게 됩니다. 오랜 시간 준비하고

것들

습니다.)

화는 그전에 변화보다 훨씬 크고 급변

노력해서 만들어 놓은 아트포트폴리오

● 대학들이 원하는 제출 방법 (커먼

했다고 합니다.

가 합격에 큰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됩니

앱 슬라이드룸 / 자체포털 사이트) 확인

▶전공 포트폴리오가 없어지고 서플

입시에서도 예외는 아니어서 올해 얼

다. 전공일 때는 더 심각한 타격을 받을

● 원서와 함께 제출 /원서접수 후 사

리먼트 포트폴리오로 바뀐 학교 확인

리전형을 보니 예년과 비슷해 보이지만

수 있습니다.

이트를 받아서 하는 제출 확인

● 포트폴리오 주제를 주어 해야 하는

확연히 달라진 부분이 있었습니다. 아

이런 실수에 대비해서 내가 원하는 대

● 원서 접수와 아트 포트폴리오 접수

작품 / 파운데이션 (관찰 드로잉) / 챌린

트포트폴리오 요구사항이 대학마다 조

학 리스트에 맞추어 미리 포트폴리오

날짜 확인(학교마다 원서 날짜와 포트

지 작품 확인

금씩 달라졌다는 부분입니다.

요구사항을 살피고 대학이 무엇을 원하

폴리오 제출 마감 날짜가 다를 수 있습

● 아티스트 스테이트먼트/ 아티스트

달라진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개수가

이제 얼리 디시전 2전형이나 레귤러 전

레쥬메 / 간혹 슬라이드룸에 숨겨놓은

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아트포트폴

아트관련 에세이 확인

리오가 변한 부분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작품 설명 / 재료/ 만든 년도 / 사용

아트포트폴리오는 원서를 접수하고 마

하는 포맷 (파일형식) 확인

지막 단계에 슬라이드룸이나 자체 포털

아트작품만 만들었다고 끝이 아닙니

에 제출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

다. 작품을 만들고 그 후에 해야 하는

은 대학 원서에는 긴장감을 늦추지 않

일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런 과정

고 꼼꼼히 준비하고 살피고 확인하지만,

을 잘 준비하고 내가 원하는 대학은 어

아트포트폴리오는 긴장감을 마지막 단

떤 방식으로 보여지기를 원하는지 확인

계에 있다 보니 해야 되는 부분을 잘 몰

해야만 오랜 시간 잘 준비한 아트포트

라서 실수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폴리오가 원하는 대학으로 가는 문을

대체로 학생들은 아트포트폴리오를

열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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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관절, 잘 챙기고 있나요? 반려견이 아침에 일어나는 게 굼뜨거

주위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된다면 수의사에게 진찰을 받아야 합니

사는 관절의 부기를 가라앉히고 움직이

나 고양이가 평소만큼 뛰어오르지 않아

중요합니다.

다. 수의사는 병력, 신체검사, 피검사, X

기 쉽게 하려고 스테로이드제와 소염제

도 잘 눈에 띄지 않습니다. 시간이 어느

관절염의 증상은 식별하기 어렵습니

선 촬영, 관절 내 혈류 테스트, MRI 사

를 처방할 것입니다. 또한 글루코사민과

정도 흘러야 불편한 움직임이 분명해지

다. 동물이라 관절이 아프다고 말할 리

진 등을 종합하여 어떤 종류의 관절염

황산 콘드로이친, 오메가3 지방산 등 영

고, 걷거나 뛰어오르거나 앉아 있을 때

없습니다. 관절염에 걸린 동물은 평소

인지 알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관절염

양 보조제를 권고하기도 하는데, 손상

조차도 통증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

잘하던 활동을 피하고 가구에서 점프

이 있는 부위를 X선 촬영을 하면 연골

된 관절의 연골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

게 됩니다.

하지도 않고 만지면 물거나 당황해합니

부위가 정상 상태처럼 매끄럽지 않고

습니다.주인이 먹던 약을 반려견에게 주

관절염은 관절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다.어떤 반려견은 축 처져 있거나 식습

울퉁불퉁한 게 보입니다.

는 것은 피하도록 합니다. 사람의 진통

말합니다.관절 부위가 아프고 열이 나고

관이 바뀝니다.단지 평소보다 성미가 까

반려견의 관절염을 진단하고 병의 정

제나 보조제는 동물에게 위험할 수도

부어오르며 점차 뻣뻣해져 마침내는 움

다로워지기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도를 파악한 후에 수의사는 어떤 치료

있기 때문입니다. 타이레놀은 고양이에

직이기 못하게 됩니다. 관절염의 치료를

그러나 이러한 증상들은 정신 장애,

가 가장 효과적인지 결정합니다. 최근에

게 유독하며 아스피린은 아주 천천히

위해서는 반려동물을 편안하게 해 주고

암, 저칼슘증과 같이 심각한 문제를 안

는 새로운 약이 많이 나와 관절염 치료

대사 시키기 때문에 자칫 과다복용이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관절염이 의심

에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의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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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에도 생산량 늘어...미국과 브라질

해져 5년 만에 400만대 생산 돌파 유력

● 매수 심리 되찾은 수도권 부동산…

등 중동 밖에서 증산, 중동 영향 적어

● 원전수출 유망기업 13개사, 2027년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엔 관심

까지 총 5300억원 규모 설비 수출 도

줄이어...수도권 부동산 시장 매수심리

전...산업부, 수출 전주기 패키지 지원

회복세에 수요자 움직임 바빠져...’백운

● 취업 포기해도, 직장 적응 못해도

금 융

O.K…청년 고용대책은?...’청년 니트족’ 이 증가함에 따른 정부의 대책...산리단

● 국고채 3년물, 3.7%대 하방 지지선

● 르노코리아, 독자생존? 中 지리차 한

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브랜드·입

길, 스마트공장 지원 등 청년친화적 근

구축… 30년물, 3.6% 근접...국고채 3

국 생산기지?...2025년부터 르노 부산공

지·미래가치 모두 갖춰 연일 관심

로환경을 조성...빈 일자리 청년취업지원

년물 금리, 11.6bp 내린 3.772%...국고

장서 폴스타 4 생산...신차 배정 못받는

금, 상생연대형성 지원 신설 등

채 금리, 일제히 10bp 내외 하락중...외

데… 지리그룹 한국 생산기지 되나...내

● 10월 취업자수 34만6천명↑…국내

국인, 3·10년 국채선물 나란히 순매수...

년 하이브리드차, 르노코리아 자생능력

● 김천·청주서 소 럼피스킨 신규 발

제조업 취업자 수가 10개월 연속 뒷걸

미국채 10년물, 아시아 장서 보합권 흐

시험대될 듯

생…경북

음질...통계청, 10월 고용동향...지난달 국

름...“3.7%선 하단 형성, 추가 하락은 제

● 한전, 3분기 흑자에도 빚 오히려 늘었

14일 12시부터 24시간 일시이동중지명

내 취업자 수는 2876만4천명으로 지난

한적”

다…’204조원’...회사채 등 단기차입금

령

해 같은 달에 견줘 34만6천명 늘어

● 금리인상 끝? 美 CPI 훈풍에 줄줄이

증가 영향...”10조원 이상 흑자 내지 않

● 전·현직 경찰 고위직 겨눈‘사건 브

● 中공세에 수요감소까지… K-배터리

급등세...미국 10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는 한...재무구조 개선엔 역부족”

로커’검찰 수사 주목...브로커 구속 후

가 흔들린다...전기차배터리 수요 감소 여

(CPI), 시장 예상치 하회…홍콩 항셍지

파로 LG엔솔 감원 - SK온 생산 축소...

수 2.47%, 일본 닛케이225 1.97% 상승

글로벌 합작공장 건설도 ‘차질’...中

● 예상치 밑돈 미‘10월 소비자물가’ …

● 구리·오산·용인 등 5곳에 8만호 신

후속 수사 그대로 이어질 듯

CATL, 저가 배터리 앞세워 LG엔솔과 글

원·달러 환율 장중 28원 급락...Fed 금

규택지…27년 사전청약...구리토평2‘한

● 문화재 보존지역 58% 축소…‘지붕

로벌 점유율 동률...韓기업도 중저가 제

리인상 중단 기대에 환호...다우 1.43%·

강조망’특화도시 조성...오산세교2와 용

없는 박물관’주민들 화색...인천시 조례

품 확장나서

나스닥 2.37% ↑...코스피도 장초반 2%

인이동은 반도체 활용...청주분평2·제주

개정안 문화재청 심의 통과...시의회 통과

● ’K-조선’세계 1위 굳히기…정부, 5

이상 올라

화북2 1.45만호 공급...4~5년후 주택

땐 주변에 자유로운 건축 가능...강화군

공급 여력 확충될 전망...내년 중에 1~2

혜택 가장 커…국가문화재 규제는 유지

개 신규택지 추가 발표

● 젊은층 유혹하는 사이버도박…피의

년간 7100억 투입한다...세계 1위‘K-조 선’, 초격차 벌린다...수소 선박·자율운

기 업

부동산

사 회 일시이동중지명령...경북지역

검·경 연루자 수사 확대 중 전직 치안감 숨져...광주지검“수사 내용 확인 불가”…

항 개발에 예산 투입

● 브레이크 없는 車수출…10개월 만에

● 서울시는 2만5000 가구, 민간은 1만

자 60%가 20~30대...8개월간 집중단

● 세계 석유 생산, 중동 갈등에도 내년

작년 수출액 넘겨 ‘사상최대’...10월 누

가구… 내년 공급전망차 왜?...민간수치

속해 3천155명 검거…청소년도 39명 가

까지 늘어날 듯...10월 석유 생산 일평균

적 車 수출액 580억달러, 올해 수출 목

는 1인주택 등 제외...“市 예상보다 부족

담...범죄수익 306억원 압수·몰수…도박

32만배럴 증가...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표치도 상회...코리아세일페스타 호재 더

심각할 것”

사범 20대·무직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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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 I Weekly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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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2023-11/23/2023 그 어떤 날보다 열심히 움직여야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세워둔 계획이 있다면 바로 지금을 위한 것이니 반드시 추 진하세요. 무엇보다 당신의 판단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하는 일마다 인정받으니 기분 좋게 보낼 수 있어요. 만난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게 되고 당신의 능력과 매력을 마음 껏 보여줄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겠네요. 행운을 빌어요! 이번 주를 그냥 넘기시려고요? 늘 기다렸던 기회가 찾아왔 어요. 계약할 일이 있다면 진행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면 지금 고백하세요. 이번 주를 놓치면 땅을 치고 후회할지 도 몰라요. 이번 주는 나보다 나이가 많은 윗사람에게 인정받기 좋은 시기에요. 상사에게 한 번도 해보지 못했던 이야기나 불편 한 점들은 건의해보세요. 의외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 을 테니까요. 이번 주에는 거래와 관련된 일이 잘 풀릴 거예요. 자기 생 각이 옳다고 믿는다면 밀어 부치세요. 아무런 방해 없이 일 이 순조롭게 진행 되니 다른 걱정하지 말고 일에 집중하도 록 하세요. 한 박자 쉬어가는 여유가 필요한 시기에요. 다른 사람의 이 야기에 귀 기울이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한다면 뜻밖의 행운이 찾아올지도 몰라요. 행운은 당신 편이니 조바심은 버리세요. 평범한 생활이 지겹고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겠지만 이번 주는 금전 사랑 건강 모두 평범 하니 마음을 비우세요. 조 만간 당신이 원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찾아오니 그때를 기 다려보세요. 이번 주는 자신을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세요. 책상 정리를 한다던지 대청소를 해도 좋아요. 정리를 하고 나면 뭔가 홀가분한 마음이 들 거예요. 마음을 비우고 즐겁게 보 내세요. 기분 전환이 필요한 한 주가 되겠네요. 새로운 일을 시작 한다거나 중요한 일을 처리하기보다는 한발 물러서 주변을 살펴보세요. 다음 기회를 위해 잠시 물러나는 여유가 필요 해요. 평범한 일상에 감사한 한 주를 보내게 되겠네요. 비록 생 각했던 것보다 상황이 좋지 않겠지만 자책하거나 실망하지 마세요. 평소에 먹지 않았던 음식이나 낯선 장소는 위험하 니 피하세요. 이번 주는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바쁜 일상에 쫓 겨 한숨 쉬는 것조차 힘겨운 상황이에요. 몸과 마음은 이 미 지쳐있으므로 잠시 쉬어가며 적당한 때를 기다리는 것 이 현명해요. 이번 주는 인내심을 시험하는 일들이 찾아올 수 있으니 긴 장하세요. 어지간한 일은 양보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다 른 사람을 대하는 것이 좋겠네요. 훗날을 준비하는 한 주 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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