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부터필라델피아와뉴저지지역에 서활동을시작한TSO보험조정서비스 는 27년간 주민들에게 필수적인 전문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TSO는 고객들이 보험청구과정에서놓칠수있는중요한 세부사항들을챙기며,피해자가받을수 있는최대보상을받을수있도록돕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험금을 청구할 때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는데, 특히 보험사 와의 협상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해결하 기 위해선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도움
이 필수적이다. 주간필라는 최단 시간으 로피해를복구하고,최대보상을받도록 돕는 TSO 보험조정사의 티모시 대표를 만났다.
■ 피해 복구의 첫걸음, 보험 조정사와 함께
보험 청구는 단순한 절차처럼 보일 수 있
지만, 그 과정은 매우 복잡하고 섬세하다.
티모시 대표는 “보험사는 종종 고객이 받
게 될 보상금을 최대한 줄이려고 하는 경
발생 시 클레임은 보험조정사와! 눈에 안보이는 것도
향이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일반 소비
자들은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충분한 보상
금을 확보하기 위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때 등장
하는 것이 바로 ‘보험 조정사’라는 역할이
다. 보험 조정사는 고객을 대신하여 보험
사와 협상하고, 가능한 모든 손해를 평가
하여 고객이 받을 수 있는 최대한의 보상
을 이끌어낸다.
TSO는 고객이 피해를 입었을 때 그 피해
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필요한 서류 작업
을 대신하며, 고객이 받은 피해에 대한 적
절한 보상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들은 단순히 보험사를 상대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권리를 철저하게 지키
는 과정에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수많은
고객과의 상담을 통해 그들이 겪는 문제
를 공감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험사로 진행하는 클레임은 위험할 수 있
다”고 경고했다. 복잡한 서류절차 뿐 아니
라, 보상액에서 큰 차이를 만드는 점은 바
로 ‘눈에 보이지 않는 피해’를 찾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는 “보험 조정은 큰 자연재해가 닥쳤을
■ 눈에 보이지 않는 피해까지 찾아내 ‘보상
액’의 큰 차이를 만드는 요인
티모시 대표는 “좋게 좋게 일을 처리하려
는 한인 커뮤니티의 특성상, 사고 발생 시
보험사로 바로 연락해 클레임하려는 경우 가 많은데, 전문가의 도움 없이 개인 대 보
때에만 해당하지 않는다”며 일상생활에서
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보험 클레임 예
시에 대해 소개했다. “요리 중 불이 붙어 연
기가 난 경우에도, 집 벽지 곳곳에 보이지
않는 곳에 연기가 끼거나 그을린 곳을 청
누수’도 마찬가지다. 보험회사 측에서는 누수가 발생한 시점으로부터 시간이 오 래 지나면 클레임을 거절할 수 있기에, 미 리 TSO 무료 인스펙션을 통해 점검받고 늦기 전에 클레임해 최대 보상으로 피해를 복구하는 것이 권장된다. 티모시 대표는 “ 보험을 잘 드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지하실을 피니시 베이스먼트하 게 되면 보험회사에서 커버되지 않는 경 우가 잦기에, 보험 가입 시 약관을 꼼꼼히 확인하고 업데이트 사항을
한다 고 말했다. ■ 4가지 주요 피해 유형 및 서비스는? 이들은 단순히 보험 청구를 대행하는
소하는 것만으로도 2만불이 들 수 있다” 고 말했다. 자주 문의하는 ‘지하실과 지붕
① 자연재해 피해
폭풍, 홍수, 토네이도와 같은
자연재해는 예기치 않게 발생
하여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피해자의 보험 청구가 복잡해
지기 쉽다. TSO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철저히 분석하고, 고객이 받을 수 있는 최대 보
상액을 계산하여 보험사와 협상한다. 또한, 자연재해로 인
한 즉각적인 피해 복구를 위해 방수 작업, 지붕 덮개 설
치 등의 긴급 서비스를 제공하여 피해 확산을 방지한다.
화재나 폭발 사고로 인해 집이
나 상업용 건물에 피해를 입은
경우, TSO는 화재로 인한 피
해를 상세히 기록하고, 고객의
재산 피해를 정확하게 평가하
여 보험사와 협상한다. 보험사
는 종종 화재에 의한 피해 규
모를 축소하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TSO는 고객을 대신
해 모든 손해를 세심하게 조사하고, 필요한 보상금을 확
보한다. 고객에게는 재산 복구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
도 제공된다.
③ 도난 및 절도 피해
도난이나 절도 사건으로 인한
피해는 피해자의 정신적, 물질
적 손해를 초래한다. TSO는
도난 피해가 발생한 경우, 물
품 목록을 작성하고, 절도 피
해를 증명하기 위한 서류 작업 을 지원한다. 또한, 보험사와의
협상에서 고객이 잃은 재산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처한다. TSO는 도난 피해로 인한
추가적인 심리적 피해까지도 고려하여, 가능한 한 빠른
시간 안에 보상을 이끌어낸다.
④ 기타 사고 및 상해 피해
교통사고, 건설 현장 사고, 또
는 개인적인 상해 등 다양한
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에
대해서도 TSO는 전문적인 서
비스를 제공한다. 사고 현장의
상황을 분석하고, 피해자의 상
해 정도나 사고로 인한 손해를
평가하여 적절한 보상액을 산정한다. TSO는 상해 치료
비, 일시적 손실 및 장기적인 손해에 대해서도 고객을 대
신하여 협상한다.
비용 면에서 TSO는 고객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다. 초기
비용을 지불할 필요 없이, 보상금이 지급된 후에 일정 비
▲실제 지붕 누수피해 <사진=TSO 공인보험조정사 제공>
율의 수수료만 발생하는 방식이다. 이 점은 고객에게 큰 장점으로 작용하며, TSO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있어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한다. 보험사는 보상금을 지급한 후
TSO에게 수수료를 지급하므로, 고객은 오직 보상금 획
득에만 집중할 수 있다. 이는 TSO가 고객의 이익을 최우
선으로 고려한다는 점에서 더욱 신뢰를 준다.
보험사는 종종 고객에게 제시하는 첫 번째 보상금이 충
분하지 않거나, 피해의 실제 비용을 반영하지 않는 경우 가 많다. 이때 TSO는 고객을 대신해 재협상을 진행하며,
보다 합리적인 보상액을 이끌어내기 위해 협상에 나선다.
이 때 TSO는 피해 발생 직후부터 고객을 지원하며, 서류
준비와 보험사와의 연락, 그리고 적합한 전문가의 추천 등
모든 과정에서 고객을 돕는다. 빠른 대응을 통해 초기부
터 전문적인 조정사를 확보한 고객은 더 높은 보상금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고객이 피해를 입고 혼자서 해결하
려 할 때, 시간이 지체되거나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할 위
험이 크다. TSO는 고객이 피해를 입자마자 바로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빠르게 절차를 시작할 수 있도 록 한다.
■ 꼼꼼한 평가로 최대 보상! 보험 청구 서비스 절차 TSO 보험 조정사는 고객을 대신하여 철저하게 협상하 며, 각 단계별로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 청구 과정을 이끌 어낸다. 이들의 서비스는 단순한 피해 보상 청구를 넘어 서, 고객이 겪을 수
TSO는 사고가 발생한 직후 고객의 피해를 분석하고, 눈 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피해가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다. 이 과정에서 보험사가 놓칠 수 있는 세부적인 손해까지도 꼼꼼히 파악한다. 이는 고객이 받을 수 있는 최대 보상액 을 산정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 ② 긴급 서비스 피해가 발생한 직후에는 긴급 서비스가 필요하다. TSO 는 고객에게 즉시 방수 처리, 지붕 덮개 설치, 임시 거처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추가적인 손해를 방지한다. 이들은 신속하게 피해 상황을 안정시키고, 이후 청구 과 정을 준비한다.
③ 보험사와의 협상 TSO의 전문 팀은 고객을 대신해 보험사와의 협상을 진 행한다. 보험사는 종종 첫 번째 제시금액이 고객의 실제 손해보다 적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때 보험 조정사가 개입하여 적정한 보상액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 하다.
④ 최종 보험금 지급 보험사가 최종적으로 지급하는 보상금이 적절한지 확인 하는 과정이다. TSO는 보험사가 정확하고 공정한 보상금 을 지급할 수 있도록 최종 검토를 진행한다.
TSO는 수수료 기반으로 운영되며, 보상금을 받은 후에
만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부과한다. 즉, 고객은 초기 비
용을 부담하지 않으며, 보상금이 지급된 후에야 수수료
가 발생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경제적인 부담 없이 TSO
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험사는 보상금
지급 이후 TSO에게 수수료를 지급하며, 고객은 오직 최
대한의 보상을 받는 데 집중할 수 있다.
Q : 보험사가 제시한 보상금이 불만족스러울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보험사가 제시한 첫 번째 보상금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TSO는 고객을 대신해 보상액을 재검토하고, 더 많은 보
상을 이끌어내기 위한 협상을 시작한다. 고객은 TSO의
도움을 받아 더 높은 보상금을 받을 수 있으며, 전문 조
정사의 협상으로 보험사가 제시한 보상금 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Q : 피해를 입었을 때 언제 TSO에 연락해야 하나요?
피해가 발생한 직후, 즉시 TSO에 연락하여 도움을 요청 해 무료 인스펙션을 받는 것이 좋다. TSO는 피해 발생 직 후부터 모든 서류 작업과 협상 과정을 도와줄 수 있다. 빨
리 연락할수록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험 청구는 단순한 서류 작업을 넘어, 고객의 권리와 재
정적 안정을 지키는 중요한 과정이다. 특히 자연재해, 화 재, 도난, 상해 등 예상치 못한 사고나 재해로 인한 피해
를 입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복잡한 절차와 보험
사의 처음 제시한 보상금에 실망할 수밖에 없다. TSO는
고객을 대신해 철저히 협상하며, 고객이 받을 수 있는 최 대 보상액을 이끌어내는 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단순히 보상금을 받는 것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TSO.
사고 발생 시 피해복구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TSO를 찾아야 하는 이유다. 늦기 전에 무료 인스펙션으 로 집과 비즈니스의 숨은 피해를
■ 문의 : (215) 886-7440 ㅣ 한국어 (215) 740-2218
■ 이메일 : tsoadjustmentservice@gmail.com
■ 주소 : 580 Virginia Dr #130 Fort Washington, PA 19034 United States
■ 운영시간 : 24시간 서비스 제공
■ 웹사이트 (QR코드)
김경택 대필라델피아 한인회 이사, 40대 한인회장 당선
대필라델피아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솔로몬 김)는 지난
12월 3일 김경택 현 한인회 이사가 필라델피아 한인회 제40대 회
장으로 당선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경택 이사는 단독 출마로 인 해 한인회 회칙에 따라 당선되었으며, 2025년 1월부터 2026
년 12월까지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경택 당선자는 33년 동안 필라델피아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변호사로, 다양한 커뮤니티 리더십 경험을 가지고
있다. 현재 필라한인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필라한인체육회 회장, 홀샴 타운십 산업상공발전부 부이사장, 필라통일교육
원 위원, 재향군인회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그는
12기 민주평통 필라협의회 지회장을 역임하며 한인사회 를 위해 폭넓은 봉사 활동을 이어왔다. 김경택 이사는 “1992년부터 한인 1
세 이민자들을 위해 법률, 사회, 커뮤니
티 등 여러 방면에서 봉사해왔다”며, “이번 회장직을 마지막 기회로 생각
하고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한인사
회를 포용하며 이끌어가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김경택 당선자는 필라델피아 한
인회에 대해 “1970년대 한국에
서 이민 온 1세대의 복지, 비즈니
스, 네트워킹을 위해 설립된 단
체”라며, “한국계 미국인의 뿌
리와 정체성을 잊지 않고 계승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임기 중 주요 목표로 ‘1세 지원’과 ‘1세와 1.5 · 2세 간 화합’을 통 한 한인사회 발전을 제시했다. 그는 여러 세대가 동참하는 3.1절, 6.25 전쟁 기념일, 8.15 광복절 행사 등 다양한 기념식과 행사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의 역사적 유산을 이어가는 데 집중할 것이라 고 밝혔다. 또한, 지역 경찰국과의 정기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아시안 비즈 니스 오너를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그는 “필라델피아 인디펜던스 퍼레이드에 한인회가 참여하여 한인 커 뮤니티의 존재감을 높이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 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한인회를 통해 무료 법률 봉사 이사회 를 구성해 시민권 신청과 같은 법적 절차를 돕겠다고 밝혔다. 그 는 “변호사 비용이 시간당 약 400달러에 달해 경제적으로 부담 을 느끼는 한인들이 변호사를 선임하지 못하는 상황이 많다”며, “이러한 한인들에게 실질적인 법률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 했다. 김경택 당선자는 “한인 커뮤니티에 필요한 요구를 귀 기울여 듣 고, 이들을 대변하며 대표하는 목소리가 되겠다”며, “우리가 직면 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을 발휘하 겠다”고 말하며 한인사회 구성원들 간의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 로 필라델피아 한인회를 더욱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향 후 필라델피아 한인회는 김경택 당선자를 중심으로 새로운 조직 도와 운영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주간필라 신은서 기자
은퇴
준비와 부업을 동시에! 유라이드 트랜짓 (Uride Transit LLC)
드라이버&모니터 모집 설명회 성료
지난 16일(월), 미국 학생 라이드 운송 회사 '유라이드 트랜짓(Uride Transit LLC)'이 포트워싱턴에 위치한 오피스
센터에서 드라이버와 모니터 모집 설명 회를 개최했다. 필라델피아 지역 진출 이
후 비교적 낮은 업무 강도와 높은 보수 로 필라지점 오픈 초기부터 큰 관심을
끌었으며, 이 날 설명회에는 주간필라
독자 약 12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 장애 학생 (Special Aid) 라이드 전문
회사, 유라이드 트랜짓
학생 운송 전문회사로 유라이드 트랜
짓은 학군과 계약을 맺고 장애학생 등
하교를 라이드하는 사업이다. 현재 시카
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인디애나, 피
츠버그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올해 필라델피아에서 사업이 확장되며
필라델피아, 킹오브프러시아, 노스펜, 노
리스타운 총 4학군에서 드라이버와 모
니터를 모집 중이며, 벅스카운티 학군
은 논의 후 발표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 이창설 사장은 유라이드
트랜짓의 비전과 서비스, 필라델피아 지
역에서 운영되는 학군, 드라이버 및 모
니터 자격요건, 교육 과정, 그리고 앱 사
용법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 사장은
“비교적 낮은 업무 강도와 좋은 보수로
은퇴를 준비 중이거나 은퇴 후 안정적인
부업을 찾는 이들에게 적합해 인기가 많
다”고 말했다.
■ 드라이버&모니터 모집 요건 및 혜택
유라이드 트랜짓은 드라이버와 모니터
두 가지 직군을 각각 모집하고 있다.
1. 드라이버
• 자격요건
o PA 운전면허증 소지, 음주운전 기록 있
을 시 불가
o 미니밴 또는 3열 SUV 소유(차량 나이 15 년 미만, 마일리지 무관)
o 만 21세 이상, 남녀노소 불문
o 기본적인 영어 소통 능력
• 업무 및 보수
o 1트립(학교-집 또는 집-학교)당 $50 페이
(15마일 기준, 추가 마일당 $1 추가)
o 하루 최소 2트립 보장, 최대 4트립 가능
o 하루 2트립 기준 월 $2,000, 4트립 기준 월 $4,000 수입 가능 2. 모니터
• 자격요건
o 만 21세 이상, 남녀노소 불문
o 기본적인 영어 소통 능력
o 드라이버와 함께 차량에 동승 • 업무 및 보수
o 1트립당 $30 페이
o 하루 최소 2트립 보장, 최대 4트립 가능 o 하루 2트립 기준 월 $1,200, 4트립 기준 월 $2,400 수입 가능
드라이버와 모니터 모두 주정부에서 요 구하는 신원조회, 각종 검사 및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와 관련된 제반 비용 은 회사가 전액 부담한다. 12월 내로 교 육을 마칠 경우 1월 봄학기부터 바로 근 무할 수 있다.
■ 필라델피아 지역 신규 학군 추가 유라이드 트랜짓은 필라델피아 지역 외에도 King of Prussia, Norristown, North Penn School 학군에서 신규 드
라이버와 모니터를 모집하고 있다. 특히,
이 학군들은 한인 거주 비율이 높아 많
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 지역에서는
모니터 없이 드라이버가 단독으로 업무
를 수행하며, 차량 제한이 완화되어 일
등하교 시간에 맞춰 하루 두 차례로 구
성되어 있어 시간 활용도가 높고, 은퇴
후에도 무리 없이 일할 수 있다.
드라이버와 모니터는 할당된 라우트에
서 일정 기간 동안 같은 학생들과 일하
게 되어 업무의 연속성과 안정성이 보장 된다.
보수는 매주 금요일 본인 계좌로 자
동 이체되며, 운송 업무에 필요한 ‘First
업무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새롭게 추 가된 킹오브프러시아, 노리스타운, 노스 펜 학군은 인기가 높아 빠르게 신청 및
Alt’앱 사용법 등은 회사에서 교육을 제 공한다. 지원 희망자는 빠른 시일 내에
연락해 주정부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 안정적인 수익과 은퇴자들에게 적합
한 근무 환경 유라이드 트랜짓의 업무는 학생들의
반 차량도 사용 가능하다. 다만, 투도어 스포츠 차량 및 16년 이상 된 차량은 허 용되지 않는다.
한동훈,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16일 당 대
표직에서 사퇴하면서 당내 갈등이 격화
되고 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 에서 "최고위원 사퇴로 최고위원회가 붕
괴돼 더 이상 당 대표로서 정상적인 임
무 수행이 불가능해졌다"며 대표직 사퇴
를 발표했다. 그의 사퇴로 인해 선출된 5 명의 최고위원도 모두 사퇴하며, 국민의
힘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되었
다. 이날 사퇴 발표 직후,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은 긴급 회의를 열고 당내 인사
를 위원장으로 내세운 비대위 구성을 논
의했다. 비대위원장 후보로는 권영세·나
경원 의원, 김무성 전 대표, 김병준 전 비
대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에 따
라 국민의힘은 당내 갈등 수습을 위해
신속히 새로운 지도체제를 확립할 필요
성이 커졌다.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
에 대한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갈등은 최고조에 달했
다. 탄핵안 표결 직후 열린 의원총회에
서 친윤계와 친한계 의원들 간의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고, 일부 의원들은 탄핵
찬성 의원들을 색출하자며 강력히 반발
국민의 힘 대표직 사퇴…당내 갈등 격화…분당 우려도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의 제안으로 한동
훈 대표의 거취를 묻는 표결이 진행되었
고, 93명 중 73명이 지도부 총사퇴에 찬
성했다. 이후 한 전 대표는 의총장에서
일부 의원들의 격앙된 사퇴 요구를 받으
며 기자회견을 통해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탄핵안 가결 후,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에 "한동훈 비대위원장
등장은 불행의 시작"이라며 한 전 대표
를 비판했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 탄핵 찬성파들은 징계해야 한다"고 주
장했다. 반면 친한계 의원들은 "탄핵 찬
성 의원들을 배신자라고 맹비난한 일부
의원들에 대해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발
언"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또한, 신지 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은 친윤 세
력이 한 대표를 몰아내려는 시도가 명백 하다고 주장하며 갈등이 계속될 것임을 시사했다.
현재 국민의힘 내부 갈등은 2016년 박 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후 발생한 새누 리당의 분당 사태와 유사한 양상을 보이 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2016년 당시 새누리당은 탄핵 찬성파인 비박계와 반 대파인 친박계 간의 극심한 갈등으로 분 당 위기를 맞았다. 유승민 전 의원 등 비 박계는 바른정당을 창당했고, 친이계 의 원들은 늘푸른한국당을 결성하는 등 분 열이 발생했다. 현재 국민의힘 내에서 탄 핵 찬성파와 반대파 간 갈등이 심화되 며, 일부 의원들은 탈당 압력을 받고 있 다. 15일 김예지 의원은 탈당 압력을 받
내 놓았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 서 갈등 해소 의지를 보였고,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제명하지 않으면 당 기강이 잡히지 않는다"며 분당을 막기 위한 대 응을 촉구했다. 비대위 구성을 위한 논 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권영세와 나경원 의원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주간필라 신은서 기자
헌재, ‘6인 체제’로 탄핵 심리 돌입…
헌법재판관 임명 공방 격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헌법재판
소의 ‘6인 체제’로 시작된 가운데,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3인의 임명 문제를
둘러싼 여야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국민의 힘은 대통령 직무 정지 상태에
서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은 불가 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청문회 불참
을 선언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국
민의 힘이 협조하지 않더라도 단독으로
인사청문회를 강행해 임명 절차를 마무 리하겠다고 밝혔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
책회의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은 대통령
궐위 시에만 헌법재판관 임명이 가능하
다"며, "탄핵안이 헌재에서 인용되기 전
까지는 권한대행의 임명은 불가능하다"
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
판관을 임명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
가 없다"며, "국민의힘은 정치적 시간 끌
기 전략을 멈추고 청문회에 협조해야 한
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주재로 민생경제회복단을 발족하고, 상
법 개정 등 주요 민생 입법 과제에 속도
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헌법재판소가 현
재의 6인 체제에서 탄핵 심판을 진행할
경우, 재판관 전원의 찬성이 있어야 탄
핵이 인용될 수 있다. 정치권의 치열한
공방 속에서 헌재의 결론이 정국에 어
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주간필라 신은서 기자
남부뉴저지 한인회, 6.25 한국전 미 참전용사
송년모임 함께해
12월 12일 오후 1시 30분, 남부뉴저 지한인회 이봉행 회장, 성티나 이사장, 나미연 총무이사, 배필순 이사가 뉴저
지 Berlin 타운십의 Filomena Cucina Rustica 식당에서 열린 6.25 한국전쟁
미군 참전용사 송년모임에 초청받아 참 석했다.
이날 모임에는 참전용사와 그 가족 등
3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남부뉴저지 6.25 참전용사회 릭 다우
쿠나스 (Rick Daucunas) 회장의 환영
사와 참석자 소개에 이어, 이봉행 남부
뉴저지한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국 과 한국은 6.25 한국전쟁 이후 74년 이
상 혈맹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강조 했다. 이어 "이 모든 것이 참전용사들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헌신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부뉴저지한인회는 감사의 의미로 크 리스마스 선물과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책자를 참전용사들에게 전달했 다. 또한 오는 12월 28일에 열리는 송년 연말파티에 참전용사들을 초청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행사는 참전용사들
필라델피아 러브파크 '크리스마스
휴일 분위기로 가득한 필라델피아 시
청 인근이 갑작스런 총격 사건으로 혼
란에 휩싸였다. 12월 13일 금요일 오후
4시 30분께, 필라델피아 시청 서쪽에 위
치한 딜워스 공원(Dilworth Park)에서
청소년들 간의 말다툼이 격렬한 싸움으
로 번졌고, 이 과정에서 한 청소년이 총 기를 발사해 14세 소년 2명과 또 다른
청소년 1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로스먼 정형외 과 아이스링크와 크리스마스 마켓 부스
인근에서 발생했다. 총격은 몇 발에 걸
쳐 발사되었고, 총소리를 들은 시민들은 즉시 바닥에 엎드리거나 사방으로 도망 쳤다. 경찰은 현장에 도착해 두 명의 부
상자를 발견했으며, 14세 소년 한 명은
얼굴에 총상을 입고 긴급 이송되었고, 다른 소년은 다리에 총상을 입고 안정
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세 번째 피
해자는 다리에 총상을 입었으며, 그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목격자들의 증언 현장에 있던 21세의
애슐리 와디는 “바디 스크럽 제품을 보
고 있던 중 총성이 들렸다”며, 주변 사
람들과 함께 브로드 스트리트로 피신
했다고 전했다. 일부 청소년들은 울음
을 터뜨렸고, 다른 사람들은 시청 지하
SEPTA 역으로 도망갔다. 19세 페이지
록웨이는 친구들과 함께 지하철에서 내
리려던 중, 군중들은 “총격이 일어났다
며 올라가지 말라”고 외치는 소리를 듣 고 급히 다른 열차를 타고 현장을 벗어
났다고 말했다.
청소년 총기 피해 증가 필라델피아 경
찰에 따르면, 올해 들어 18세 이하의 청
소년 126명이 총격으로 부상을 입었으 며, 이는 전체 총격 피해자의 약 12.5%
를 차지한다고 한다. 지난해보다 약 3% 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경찰 관계자는 “청소년들 간의 싸움이 총격으로 이어 졌다는 사실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격 사건으로 인해 딜워스 공원 내 아이스링크와 일부 스낵바는 일시적 으로 폐쇄되었으나, LOVE 파크와 시청 주변의 일부 크리스마스 마켓 부스는 계 속해서 운영되었다. 현장을 벗어난 방문 객들은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거나 따뜻한 음료를 마시며 남은 시간 을 즐겼다. 경찰은 사건의 정확한 경위
총기 접근성에 대한 우 려도 커지고 있다. 한편,
한 10대 청소년을 체포했으며, 그가 총 격범인지를 조사 중이다. 현장에는
관들과 경찰견이 배치되어 추가 증거 수 집에 나섰고, 범죄 현장 테이프가 크리 스마스 조명과 대비를 이루며 충격을 더 했다. 주간필라 신은서 기자
뉴욕·뉴저지 일대 메운 ‘정체불명 드론’ 몽고메리
최근 뉴욕과 뉴저지 일대에서 발생한
‘정체불명 드론’ 목격 사례가 몽고메리
카운티와 벅스 카운티까지 확산되면서
주민들과 당국에 큰 불안을 일으키고
있다. 드론은 주로 야간에 출몰하며, 일 부 주민들은 드론이 일반적인 취미용 드 론보다 지나치게 빠르고 높은 고도로 비 행한다고 보고했다.
벅스 카운티에서도 목요일 밤(12일)
동안 다수의 드론 목격 사례가 보고됐 다. 도일스타운(Doylestown) 인근 델 라웨어밸리대학교(Delaware Valley University) 근처에서 두 대의 드론을
목격한 주민이 있었으며, 메카니크스빌 로드(Mechanicsville Road) 근처에서
네 대의 드론이 목격되었다. 또 펙블힐 로드(Pebble Hill Road), 워링턴 지역에
서도 드론이 출몰했고, 몽고메리 카운티
의 랜스데일과 노스웨일스까지 드론의
목격이 확대됐다. 이 드론들은 델라웨어
밸리대학교 근처와 펙블힐 로드 인근 등
에서 무리 지어 비행하는 모습이 확인되
었다.
드론 목격은 11월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많은 주민들이 소셜미디어에
관련 글을 올리며 신고했다. 도일스타운
그룹에서는 목요일 밤 7시경에 게시된 한 페이스북 글에 75건의 목격 신고가
달리며, 주민들이 드론을 목격한 장소와
시간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일부 주
민들은 드론들이 너무 빠르고 높게 비행
한다고 주장했으며, 다른 주민들은 드론
이 여러 대 무리 지어 이동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드론 출몰은 뉴저지에서 시
작돼 뉴욕, 코네티컷, 펜실베이니아, 매
사추세츠, 버지니아 등으로 확산되었으
며, 피카티니 병기창과 트럼프 골프장 인
근에서도 드론이 출몰해 당국은 해당
지역 상공 비행을 제한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3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드론의 실체 가 밝혀지지 않는다면 격추해야 한다는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연방 정
부가 대중에게 드론의 실체를 알릴 수
없다면 격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에 대해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NSC) 대변인은 "비행기를 요격할 수 있 는 충분한 증거가 없다"며 이를 일축했 다.
앤디 김 민주당 상원의원(뉴저지)은 드 론 출몰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 하며, 국토안보부(DHS)와 연방항공청 (FAA), 연방수사국(FBI)에 브리핑을 요 청했다. 김 의원은 "우리는 이러한 드론 의 출몰이 국가 안보와 공공 안전에 대 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갖고 있 으며,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 다"고 강조했다. 미국 당국은 드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토안보 부는 드론의 출몰이 특정 군사시설과 가까운 지역에서 일어난 것을 고려해 추 가 자원을 배치하고 있으며, 연방항공청 (FAA)과 협력해 드론 비행에 대한 규제 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간필라 신은서 기자
PUC, PECO의 2025년 전기 요금 10% 및 천연가스
펜실베이니아 공공사업위원회(PUC)는
PECO가 전기 및 천연가스 배급 서비스
요금을 인상하기 위해 제출한 요청을 승 인했다. 하지만 원래 요청보다 낮은 수
준으로 요금 인상이 조정되었으며, 이로 인해 주민들의 부담이 다소 완화될 전 망이다.
PUC는 PECO가 제시한 연간 운영 수 익 증가액을 4억 6,400만 달러에서 3억
5,400만 달러로 23.7% 삭감한 수정된 합의안을 승인했다. 또한, 원래 제안된 월 3.78달러(36%)의 배급 고객 요금 인 상 대신, 월 0.75달러(7.1%) 인상으로 축
소되었다.
이번 합의에 따라 PECO는 2025년에 6,400만 달러의 일회성 요금 크레딧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700킬
로와트시(kWh)를 사용하는 가정용 고 객의 월 청구서는 기존 135.85달러에서 149.43달러(10%)**로 증가하며, 2026년 에는 추가로 2.70달러(1.8%)가 인상되어 152.13달러에 이를 예정이다. PECO가 처음 제안한 요금은 2025년에 152.52 달러(12.3%)까지 올랐을 것이며, 2026
년에는 155.22달러(1.8%)로 인상될 예
정이었다. 이번 합의에는 저소득층 지
원 프로그램(CAP) 강화도 포함되었으
며, PECO는 펜실베이니아 보건복지부
의 데이터 공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LIHEAP(저소득 에너지 지원 프로그램)
수혜자 자동 등록 방안 등을 논의하기
로 했다. 또한, 전기 저소득층 사용량 감
소 프로그램(LIURP)에 100만 달러를
추가 투입하고, 고객 서비스와 저소득층
보호 절차 강화 등을 약속했다.
PUC는 PECO가 제시한 천연가스 배급
서비스 요금 인상안을 약 1억 1,100만 달러에서 7,800만 달러(약 30% 감축)로 조정한 합의안도 승인했다. 이로 인해 월 고객 요금 인상률은 36%에서 10.2% 로 축소되었으며, 14.25달러에서 15.70 달러로 인상된다.
합의에 따라, 80 Ccf를 사용하는 가정 용 고객의 월 청구서는 97.98달러에서 110.23달러(12.5%)로 증가할 예정이다. 원래 제안된 요금 인상에서는 청구서가 114.13달러(16.5%)로 오를 예정이었다. PECO는 가스 배급 시스템과 정보기 술(IT) 개선 외에도 안전과 고객 프로그 램 강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가스 에너지 효율 및 절감 프로그램 예산을 연간 35만 달러 증액하고, 가스 LIURP 에 50만 달러를 추가 투자할 계획이다. PECO는 펜실베이니아
카운티 일부 지역에서 전기 배급
를 170만 명의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으 며, 천연가스는 필라델피아를 제외한 남 동부 지역 55만 2천 명의 고객에게 공 급하고 있다.
주간필라 신은서 기자
미국 교통안전당국 (NHTSA)이 모든
승용차와 트럭의 뒷좌석에서 안전벨트
미착용 시 경고음이 울리도록 의무화하
는 새로운 안전 규칙을 제정했다고 로이
터통신이 보도했다. 이 규칙은 2027년
후반기부터 출고되는 신차에 적용될 예
정이다. 이번 규칙은 증가하는 자동차
사고 사망자와 부상자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현재는 운전석에서만
안전벨트 미착용 시 경고음이 울리도록
되어 있으나, 새로운 규정에서는 뒷좌석
과 앞좌석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경고
시스템을 적용한다.
NHTSA는 운전석에서의 벨트 미착용
경고음 지속 시간을 연장하고, 앞좌석
에도 벨트 미착용 시 경고음이 울리도
록 규정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안
전벨트 미착용 표시가 지속적으로 켜지
게 하여 운전자가 안전벨트 상태를 쉽
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운전석 벨트
가 채워질 때까지 두 단계로 경고음이
울리도록 한다. 새 규칙은 차량 출발 후
60초 이상 경고 신호가 켜지도록 하여,
뒷좌석 벨트 미착용에 대해 운전자가
인지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운전 중 뒷
좌석 벨트가 풀리면 경고음과 시각적
경고 신호가 자동으로 작동한다.
2026년 9월부터는 앞좌석에도 경고
시스템이 적용되며, 2027년 9월부터는
뒷좌석에도 필수적으로 경고 시스템이
설치된다. 이번 규정은 뒷좌석 탑승자의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가 의회 권고 후
10여 년 만에 현실화된 것이다. NHTSA
에 따르면, 자동차 사고 사망자의 절반
이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로
조사됐다. 한편, 유럽연합(EU)은 2019
년부터 이미 뒷좌석 안전벨트 경고 시스
템을 적용하고 있다.
주간필라 신은서 기자
미국, 북한군 전투 첫 공식 확인… 젤렌스키 "러시아, 북한군 시신
미국 정부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에서 북한군의 전투 참여 및 사상자 발
생 사실을 처음으로 확인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북한군의 시신 사진 과 영상을 공개하며 이들이 전투에 직
접 투입되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볼로디
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
시아가 전사한 북한군의 신원을 감추기
위해 시신의 얼굴을 불태우고 있다고 비 판했다.
16일 미 국방부 팻 라이더 대변인은 " 북한군이 쿠르스크 전투에서 러시아군
과 함께 싸웠고 사상자가 발생했다"며
이를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 나군은 북한군 최소 30명이 사망하거 나 부상당했다고 주장하며 눈밭에 놓 인 시신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이 에 미국은 북한군의 전투 참여에 대한 대응으로 추가 제재를 발표했다. 미 재 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북한군 고위급 인사 9명과 기관 7곳에 제재를 가했다. 제재 명단에는 김영복 조선인민 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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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불체 이민자 단속 못 한다”
가주 의회 법안 상정 • 스쿨 존’ 이민자 보호
1마일내 단속협조 금지 • “추방은 경제악화” 주장
불법체류 신분 이민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
과 추방을 공언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
두고 캘리포니아 주의회가 학교 캠퍼스 안팎에
서 이민 당국의 단속을 금지하는 법안을 서둘러
추진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상원 민주당 리더
인 레나 곤잘레스(롱비치) 의원은 16일 연방 이
민세관단속국(ICE)의 단속이 강화될 경우 추방
에 대한 공포로 학생들의 출석률이 감소할 가능
성이 높다며 ‘스쿨 존’에서 이민 당국으로부터 학
생들을 보호하는 법안을 상정했다.
이 법안은 주내 모든 교육구와 카운티 교육청,
차터스쿨, 교직원들이 ICE를 비롯한 연방 사법
당국이 영장 없이 캠퍼스에 접근하는 것을 허용
해서는 안되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보장
하기 위해 학교 밖 1마일 반경 내에서 이민 단속
에 협조하는 것을 금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ICE에 학생과 가족, 교직원에 대한 정보 제공를
금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곤잘레스 주 상원의원은 “캘리포니아 공립학교
에 재학중인 모든 학생들은 이민 신분과 상관없
이 학업에 우선을 둔 안전한 학교 환경을 누릴
권리가 있다”고 법안 상정 이유를 밝혔다.
이 법안에 대해 토니 서몬드 캘리포니아주 공
교육감도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나타냈다. 서몬 드 교육감은 “법안은 이민자 가정을 겨냥한 추
방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민자
권리옹호 그룹과 함꼐 이민 단속으로부터 학생
및 가족들을 보호하려는 법안에 동참하게 돼 기
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에서 부모
중 한쪽이라도 불체 신분 이민자인 공립학교 재
학생들 가운데 93%는 미국 시민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그러나 학
교 주변에서 이민 단속이 강화될 경우 이민 신
분과 상관 없이 학생들의 출석률에 부정적인 영
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트럼프 당선
인이 공언한 불법 이민자 대규모 추방이 미국 경
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정
치전문 매체 더힐에 따르면 이 보고서는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PIIE)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
회 경제공동위원회(JEC)의 민주당 의원들이 발
표했다. 이 보고서는 미국 내에서 불법 신분으 로 일하는 이민자 830만 명을 추방할 경우 오는 2028년까지 국내총생산(GDP)이 7.4% 감소하고 고용이 7% 감소해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 동안
전반적인 성장이 ‘0’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트럼프 이민 정책이 경기침체를 악화시 킬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미국이민위원회(AIC)의 추산에 따르면 트럼프
2기 행정부가 ‘100만 명부터 시작하자’는 J.D. 밴 스 부통령 당선인의 제안을 반영해 불법 이민자 를 100만 명씩 매년 추방하면 연간 4.2~6.8%의 국내총생산(GDP) 위축이 일어날 수 있다는 분석 이다. JEC 의장인 마틴 하인리히 민주당 연방상 원의원(뉴멕시코)은 “수백만 명의 이민자를 추방 하려는 트럼프의 계획은 망가진 이민 시스템을 이끄는 핵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전혀 도움이 되 지 않는다. 대신, 식료품 가격을 인상하고, 일자 리를 파괴하고, 경제를 위축시킬 것이다. 그의 이 민 정책은 우리 경제에 돌이킬 수 없는 해를 끼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물가 관련해서도 130만 명의 이민자 를 추방하면 2028년까지 물가가 1.5% 인상되고, 830만 명의 이민자를 추방하면 물가가 9.1% 인 상될 것으로 추산했다. 노동력 부족이 생산량 감 소로 이어지고 이것이 가격 상승을 불러오리라 는 것이다. 또 불법 이민 노동자 중 다수가 비숙 련 노동으로 분류되지만 기존 미국 인력에서는 쉽게 사용할 수 없는 전문적인 훈련과 체력이 필 요하다고도 했다. 대량 추방으로 인한 경제적 손 실 외에도 AIC는 트럼프의 계획에 연방 항공우 주국(NASA) 예산의 약 4배에 달하는 880억 달 러 이상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박진희
10월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난 후 11월 의 첫 공식행사는 나에게 찾아온 손녀
가 어느새 2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파티
를 위한 음식장만과 오랜만에 집에 와
잠을 자고 가는 며느리를 위한 잠자리 와 대 청소였다.
장남인 큰아들은 한 달에 한 번은 손
녀와 이틀씩 자고 가지만 귀한(?) 며느님
은 그날은 공식 적인 휴가라나 뭐 라나,,,
암튼 그 며느님이 고기를 안 먹으니 그
아이 음식 따로 우리 음식 따로 해야 했
다. 그보다 파티를 위해 금요일 저녁 파
티랜드 라는 곳에 가서 손녀 생일을 위
한 데코 레이션을 위한 풍선도 사고, 벽
에 붙이는 이것저것을 사 왔다.
토요일, 아이들이 오기 전에 해야 할 일
이 너무 많아 마음부터 바쁘다.
들어오는 입구에 있는 식탁에 테이블
을 깔고 삼촌들과 세희의 생일을 기억하
고 준비해 주신 집사님들의 선물꾸러미
들을 놓고 벽에는 해피 버스 데이 현수
막을 걸고 장식을 달고, 형형색색 풍선
늘 힘이 넘치는,,,
을 달고 나름 그럴 듯하게 꾸며 놓고 음
식을 시작하였다.
며느리가 좋아하는 골 뱅이 무침, 잡
채, 고기 안 넣은 미역국, 아들들이 좋
아하는 수육과 무생채, 갈비, 물 냉면
( 며느리가 좋아한다고 남편이 손수 준
비함)3시간 운전하여 온 아들과 며느리
손녀는 생일 장식을 보고는 너무 좋아
라 한다. 이 맛을 느끼기위함이지.... 저
녁 먹을 시간까지 아직 시간이 남을 것
을 알아 미리 준비해 논 호떡 반죽,,, 호
떡을 구워 큰아들에게 주니 너무 맛있
다며 큰 거 하나를 먹고 하나는 들고 이
층 방으로 올라간다. 두번째 아이를 임
신하여 잠이 쏟아진다고 누운 며느리에 게 주려는 가보다.... 식구가 다 모였다,
작은 여자아이 하나로 인해 집안은 즐
거움으로 웃음이 끈이지 않는다.
케익에 불을 붙이고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세희 !!! 생일 축하합니다. 짝짝짝.... 먼 모르는
세희는 마냥 행복한 웃음을 보인다. 내 가 준비한 생일 드레스, 공주 헤어 핀,,, 세희에게 너무 잘 어울린다.
아직 자기 표현과 말을 잘 못하는 세희 지만 너무 행복해 보인다. 오랜만에 가 족 사진을 찍고, 준비한 음식 앞에 모두 앉았다. 남편의 식사기도가 끝나자 모두 맛있게 먹는다, 손녀도 미역국에 밥을 말아 잘도 떠 먹는다. 그래도 설거지는 자기가 하겠다고 팔 을 걷어붙이고 나서는 며느리,,, 예전보 다는 얼굴이 많이 편안해 보인다. 그렇 게 밤이 흘러간다. 샤워를 시키고 재우 고,,, 주일 날, 세희를 준비시키고 교회에 간다. 어른 예배자리에 세희와 나란히 앉아 예배를 잘 드렸다.
위기의 민주주의
이위식 / 윌리 컨설팅 대표
사업체 매매•분석•전력•기획(www.willbusinessbroke.com)
한국 민중의 <촛불 혁명>이 윤석열 비
상계엄 반란죄와 내란죄, 직권남용에 대
한 국회 <탄핵 소추>를 찬성으로 이끌
었다. 윤석열은 대통령 직무정지가 되었
고, 구 속 수사를 받아야 한다. 헌법재판
소의 <탄핵 가결> 판정을 받기 까지는
향후 3 개월에서 6개월을 기다려야 한
다. 탄핵 가결되면 대통령 선거를 통해
새로운 대 통령을 선출해야 한다. 길고
도 험난한 여정이다. 이번 <촛불 혁명>
은 7,80대 우리 세대가 투쟁했던 민주화
운동 하고는 달라도 너무 달랐다. 1960
년대 4.19 혁명과 5.16 군사반란을 어린
나이에 보았고, 1970년 대 학창시절, 박
정희 유신 독재와 영구 집권을 위한 계
엄 철폐 데모로 대학 기말 고사를 제대
로 치룬 년도가 거의 없을 정도로 혼란
기였다. 그 이후 부마 사태와 12.12. 군
사 쿠데타, 5.18 광주 혁명은 공군 장교
신분으로 겪었다. 이번 촛불 혁명은 MZ
세대다운, 10대에서 30대까지의 축제
같은 혁명이었다. <정 의란 무엇인가?>
의 저자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는
한국 국회 탄핵소추 결의 를 지켜본 후
“민주주의 수호는 당파가 아닌, 원칙의
문제라는 것을 보여 주었다. 극단적인 분
열을 극복한다면 한국이 민주주의 쇄신
의 모범을 제시해 세계 민주주 의에 영 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 평가했다.
센델 교수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등
전세계 국가들의 민주주의가 위기에 내
몰 려 있다. 민주주의 미래는 한국과 미
국, 유럽에서 남미에 이르기 까지 전세
계가 위태로운 상황이다. 한국의 지금
이 순간은 민주주의가 계속 발전하고 심
화될 것 인지, 아니면 민주주의가 몰락
하는 것으로 간주할 것인지를 결정할
역사적 순간” 이라고 진단 했다.
또 그는 “한국의 민주주의 성공은 경제
적 성공, 문화적 위상에 대한 전 세계 찬
사 와 연결돼 있다. 한국이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는
동일 하게 위기에 처한 세계국가들에 교
훈과 영감을 줄 수 있어 성공하기를 바
란다.” 세계 <자유 민주주의> 국가들은
자유시장 경제체제를 바탕으로 발전 하
였지만, <양극화 현상>이 고질화 되었 다.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부자와 가난
한 자, 지배자와 피지배자로 계급화 되
고, 심지어 배운 자와 못 배운 자로 분류
된다. 특히 한 국의 기득권자들은 역사
의 심판을 받지 않은 자들이다. 조선시
대 양반으로 살던 세력들이 일제 식민
지 시대에는 나라를 팔아 먹고, 일본에
부역하는 친일파로 부 와 세력을 축적한
다. 친일파들은 배운 자들이고, 가진 자
들이고, 권력자들이고, 일 본 앞잡이들
이었다. 해방과 동시에 그들은 숙청 되어
야 했지만, 미 군정과 이승만 정부는 기
득권 자 들인 친일파들과 손을 잡고 독
재정권을 만들어 갔다. 독립운동가들과
민족주의자 들은 숙청당하거나 암살 당
했다. 미군정과 이승만 독재 정권은 얼마
나 많은 민중 들을 학살했는가? 또 한국
전쟁으로 얼마나 많은 동족들이 살해당
했는가? 전쟁 후 남북이 갈라선 후, 박
정희 군사정권은 영구 집권을 위해 독
재 정권으로 바뀌고, 일제 친일 세력들
인 기득권자들은 경제 부흥이라는 미명
아래 엄청난 부를 축적 하는 재벌로 성
장한다. 그 기득권자들이 전두환 군사독
재, 노태우, 김영삼 IMF 시대까지 세력
을 확장하 여 한국 경제를 독차지하게
된다. 가난한 집 자식들은 무조건 공부
를 잘 해서 사 법고시에 합격하거나 의
사 면허증을 취득하게 되면 기득권 집안
과 혼인을 하여 개천에서 용이 되어 기
득권으로 승천하는, 유일한 <계층 사다
리> 이었던 것이다. 그 세력들 중 하나가
현시대 검찰, 판사인 사법권 세력이다.
그런데 지금 젊은 세 대들은 돈 없으면
판검사, 의사는 커녕 일류 대학도 못 가
는 시대다. 그러니 기득 권의 세력은 점
점 더 괴물처럼 막강해지는 것이다.
향후 민주주의는 무한 경쟁의 <자유
민주주의>에서 <사회 민주주의>로 바
뀌어 야 한다. 잘 사는 사람에게서 세금
을 많이 물려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
어 주는, 복리 후생 제도가 잘 되어 있
는, 다 함께 잘 사는 민주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 다.
<위기의 민주주의: 룰라에서 탄핵까지
>는 아카데미상 최우수 장편 다큐멘터
리 후보에 오른 작품으로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2003년부터 2011년까지 브 라질 대통령이었고, 퇴임 당시 87%의 지지율을 보였던 브라질의 영웅 룰라. 2015년부 터 검찰은 룰라가 대기업으로 부터 뇌물을 받았을 거라 단정해 표적 수사, 2016년 룰라의 자택 압수수색과 구속을 통해 룰라를 부패 정치인으로 낙인 찍는데 성공 한다. 이에 룰라의 후임인 호세프 대통령은 룰라가 누명을 쓰고 기소되는 것을 막기 위 해 룰라를 정계에 복귀시키려 하지 만, 하원의장의 주도로 호세프 대통령이
피선 거권을 상실한다. 결국 극우 정치인 보우소나루가 당선되어 룰라를 제거한 세르 지우 수사 판사를 막강한 권한의 법무부 장관에 임명한다. 위기의 브라질 민주주의는 룰라가 대 통령이 되고 나서 반석 위에 오르고 꾸 준히 성장하는 듯이 보였으나, 기득권 카르텔의 사법 쿠데타로 수십년 다시 후 퇴한다 는 실제 상황을 그린 다큐다. 대 한민국 <촛불 민중>들이여! 다시는 악 몽 같은 과 거 독재 시대로 돌아가지 말 자!! 무수히 흘린 민중의 피들이 헛되어 서는 안된다. 기득권과 싸워서 이기자!!
손태숙 : 손태숙 부동산 IU design and construction
집의 크기가 작아도 부엌은 중요한 장
소이다.
음식을 하고 설거지를 할 뿐만 아니라, 모임의 중심도 부엌에 될 경우가 많다.
작은 부엌 리모델링
대부분의 일상생활을 부엌을 중심으로
하게 된다. 크기가 작아도 수납공간이
효율적인 경우는 생활하는데 편리하다.
부엌의 크기와 수납공간을 고려하여 부
엌살림의 취사선택이 필요하다.
도시의 아파트 형태의 공간이나 싱
글홈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
진다. 아일랜드를 사용법도 영구적으로
고정하지 않고 필요에 따라 이동이 가능
하도록 함으로 공간을 활용한다. 천정이 높다면 케비넷을 높이 달아서 자주 쓰 지 않는 물품을 수납하는 것도 좋다. 냄 비를 매달아 보관하는 방식도 있는 데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선
택할 수 있다, 흰색 캐비넷이 지난 10년 이상 주류를 이루었다면 요즘은 다양한 색상의 캐비넷 컬러가 나와있다. 이를 이용하여 벽과 타일, 카운터 탑을 조화 롭게 구성하면 작은 공간도 예쁘고 아 름답게 재탄생 될 것이다. (Photo Source: ELLE DECOR )
'무료
카드 생성 솔루션'
■ 테너쉐어, AI 크리스마스 카드 생성 솔루션 출시
연말연시가 되면 더욱 인기가 높아지는 온라인 카드
서비스는 편리함, 저렴한 비용, 즉시 전송 가능성, 다양
한 디자인 선택과 환경친화적인 특성으로 인해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그간의 서비스들은 감
성이 부족하고 개인화가 제한되며, 수신자의 반응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AI 기술이 온라인 카
드 서비스 분야에도 접목되어 수신자의 취향에 맞춘
맞춤 디자인과 메시지를 자동 생성하고, 감정 분석을
통해 더 감동적인 표현을 제안할 수 있다. 또한, AI는
전송 시간 최적화와 데이터 기반의 반응 분석을 통해
더 큰 연결성과 효과를 제공한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테너쉐어(Tenorshare)가 AI 크리스마스 카드 생
성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크리스마스 및 새
해 인사, 생일 축하 등 다양한 축하 행사 카드를 몇 번
의 클릭으로 몇 분 안에 제작할 수 있다.
AI 기반 디자인 기능으로 기술적이거나 전문적인 디
자인 기술이 없어도 쉽게 카드를 만들 수 있다. 크리스
마스, 생일, 모던, 따뜻한 느낌, 재미있는 디자인, 또는
새해 디자인 템플릿 등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한다. 영
어, 스페인어, 중국어 등 47개국 언어를 지원해 새해
및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 세계 사람들과 나눌 수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파티 초대장, 크리스마스 러브레터,
손녀·손자·교사를 위한 100개 이상 크리스마스 메시지
등 다양한 상황별 편지 및 메시지 템플릿을 제공해 상
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생성된 카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
(SNS)나 이메일로 쉽게 공유할 수 있어 신속하고 친환 경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데스크톱과 모바일에서 카 드 제작이 가능하고 다운로드 후 인쇄할 수 있다.
먼저 테너쉐어 홈페이지에서 ‘테너쉐어 AI 카드 (Tenorshare AI card)’를 클릭한다. 기념일과 언어를 선택 후 카드 제작에 사용될 메시지, 인사말 또는 이름 을 입력한다. 원하는대로 카드를 맞춤 설정하고 다운 로드하면 된다. 기본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무 료 버전과 추가 기능 및 카드 제작 횟수를 늘릴 수 있 는 1달러 유료버전이 출시됐다.
종교-기독교 / 말씀의 바다 새한장로교회:고택원목사
기원전 210년(진 시황 37년) 7월에, 진
나라의 시 황제는 전국을 순행하던 중
에 병을 얻어 죽게 되었다. 그는 죽기 전
에 유서에 장남인 부소는 함양으로 돌
아와 자신을 장사지내고 황제가 될 것
을 지시하고 사망하였다. 시황제의 유서
는 함께 순행하던 환관, 중거부령조고 (趙高)가 쥐고 있었다. 조고는 황제의 사
망을 몇 사람만 알게 하고 이 기회를 틈
타 자신과 사이가 좋았던 막내 왕자 호
해를 새로운 황제로 옹립하는 한편, 과
거의 원한 때문에 몽의 몽염 형제를 죽
이고 싶어 했다. 또한 동시에 몽씨 가문
의 위세에 위기감을 느끼고 있었던 승
상 이사를 설득함으로써 시황제의 유
서를 조작하여 호해를 황제로 옹립하고
북쪽 변경의 상군(上郡)에 파견되어 있
던 시황제의 장남 부소와 장군 몽염에
게 자살을 명령하였다. 이에 부소는 아
버지의 뜻인 줄 알고 자살하였으나, 몽
염은 자살을 거부하였다가 후에 몽의
와 함께 조고에게 죽임을 당하였다. 일
개 환관이 장군들을 모두 죽인 것이다.
이사는 환관 조고와 함께 시황제의 막
내아들 호해를 진 이세황제(二世皇帝)로
즉위시켰다.
태자 부소는 황제가 될 사람이었는데
간악한 신하들에 의해 목숨까지 잃어
버린 것이다. 후에 이사를 시기한 조고
는 이사를 반역자로 황제에게 모함하였
고 고문에 견디지 못한 이사는 조고가
날조하여 올린 반역죄를 인정하고 만다.
그리고 함양의 시장 바닥에서 허리가
잘리고 코가 베어지는 요참 형에 처해
지고, 그의 삼족이 모두 죽임을 당하였
다. 그 일이 있기 수년 전에 이사는 순자
(荀子)의 밑에서 함께 동문수학했던 한
비자를 시기하고 모함하여 진시황제에
게 죽임을 당하게 했다 결국 자신도 그
렇게 모함을 당하여 죽고 말았다. 이제
정적인 이사를 비롯한 대신들을 모두 제
거하고 이세황제를 허수아비로 만든 조 고는 막대한 권력을 장악하게 되었다.
조고는 자신의 권력이 얼마나 막중한
지 시험하기 위해 사슴 한 마리를 이세
황제에게 바치면서 이를 말이라고 주장 했다. 이세황제는 웃으면서 "승상이 잘
못 본 것이 아닌가? 사슴을 보고 말이라
니?"라고 했다. 그러나 곁에 있던 신하들
은 조고의 말이 맞는다고 하였다. 그 중
몇몇 사람들은 이세황제의 말이 옳다고
하였으나 그들은 얼마 후에 모두 조고에
게 모함을 당하여 죽임을 당하였다. 이
일화에서 "지록위마"(指鹿爲馬)라는 고
사성어가 유래하였다. 이는 곧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 하다."는 뜻으로, 조고가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 주장하며 이세
황제를 농락하였듯이, 아랫사람이 권세
와 거짓말을 동원해 윗사람을 농락하며
권세를 휘두르는 상황을 묘사하는 경우
를 가리키는 속담이되었다. 조고는 막강 한 권력을 휘두르며 자기의 허물을 책 망한 황제까지 죽이고 만다. 그리고 인 망이 있던 공자 자영을 왕으로 옹립하 려 하였다. 그러나 자영은 조고의 악함 을 알고 두 아들 및 한담(韓談)과 모의 하고는 일부러 병을 칭하며 조정에 나가 지 않았다. 조고는 몇 차례 사람을 보냈 음에도 자영이 응하지 않자, 몸소 자영 을 찾아 문병을 갔다가 자영의 자객에게 찔려 죽고 말았다. 조고를 죽인 자영은 그삼족을 멸하였으며 시신을 함양의 저 자에 조리돌렸다. 이사를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을 무고하게 죽인 조고 역시 수 한을 채우지 못하고 살해를 당하고 말 았다. 지금 한국에는 권력에 대한 탐욕 으로 눈이 멀어버린 자들이 있다. 그들 의 말로가 어찌될까? 권력의 주변엔 항 상 죽음의 그림자가 아른댄다.
은나라가 멸망하고 주나라가 새로운 왕 조를 세우자, 주나라의 무왕은 백성들에 게 칭송 듣는 백이와 숙제 형제에게 높 은 관직을 제안했다. 그러나 백이와 숙 제는 왕의 제안을 거부하고 수양산으로 도피하여 들어가 고사리를 캐 먹으며 청빈하게 살았다. 성경에는 이런 말씀이 있다. “무지한 치리자는 포악을 크게 행 하거니와 탐욕을 미워하는 자는 장수하 리라.”(잠언 28장 16절)
주택
구입, 융자 이자율이 내릴 때까지 기다려야 할까?
하상묵
HANCO Real Estate
금년 주택 시장의 화두는 단연 높은
융자 이자율이었을 것이다. 주택 구입
자들이 가장 흔히 얻는 30년 만기 주
택 융자의 전국 평균 이자율이 작년 10 월 7.79%까지 치솟았다가 연말로 가면
서 6.6% 선으로 내렸고, 그 수준에서
2024년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곧 다시
오름세로 돌아 2월말에 6.9% 대, 5월초
에는 7.2% 대에 달하였다. 이후 서서히
내림세를 타면서 8월 초에는 6.5% 아래
로, 그리고 특히 9월 연방 기준 이율의
0.5% 포인트 인하에 힘입어 6.08%까지
내려왔다. 그러나 그도 잠시, 다시 오름
세로 돌아 연방 기준 이율의 추가 인하
에도 불구하고 지난 달 말 6.8% 대까지
올랐다가 이달 들어 다시 내림세로 돌
아 지난 주 목요일(12월 12일) 현재 전
국 평균 6.60%를 기록 중이다. 여기서
말하는 주택융자 이자율은 연방 재융자
기관인 Freddie Mac이 매주 조사 발표
하는 전국 평균치이다.
현재의 주택 융자 이율도 작년 10월의 7.79%에 비하면 현저히 낮아진 것임에
틀림없으나, 3년전까지만 해도 3.0% 내 외의 사상 최저 이자율에 익숙해 있던
소비자들에게는 아직도 턱없이 높아 보 일 것이다. 이에 많은 주택 구입 희망자
들이 이제나저제나 주택 융자 이자율이 다시 크게 낮아지길 고대하면서 관망
중에 있을 것이다. 이자율이 더 내리기
를 기다리는 것이 현명할까? 오늘은 이
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 글을 쓴 지난 화요일과 그 다음날
(수) 이틀간 예정된 연준 회의에서 연방
기준 이율의 0.25% 포인트 추가 인하는
거의 확실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었다.
추가 인하가 되었다 가정하자. 그런데 문
제는 기준 이율이 내려간다고, 주택 융
자 이자율도 자동적으로 내려가는 것은
아니라는 데 있다. 전례를 보면, 오히려
그 반대로 상황이 돌아가는 경우도 흔
했다. 그간 몇 차례 이 칼럼에서도 다루
었듯이 주택 융자 이자율은 그 무엇보다
도 10년 만기 연방 채권의 이자율과 궤
를 같이 하여 움직이기 때문이다. 연방
채권은 다른 투자 상품과 경쟁한다. 예
컨대 주식이나 선물의 투자 수익이 높다
면, 연방 채권은 상대적으로 인기가 낮
아지고, 그래서 더 높은 이자를 줘야 투
자자들이 인수할 것이다. 주택 융자 채 권도 이와 비슷하다. 연방 기준 이율과
큰 상관없이 여러 투자 상품 간의 상대
적 수요에 따라 이자율이 결정된다.
주택 융자 이자율이 언제 다시 현저하
게 낮아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런데
정작 큰 문제는 주택 융자 이자율이 낮
아진다고 해도 그것이 주택 구입자에게
이익으로 돌아올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는 데 있다. 주택 융자 이자율이 7.0% 선
을 오르내린 지난 2년여 간에도 주택 시
장은 “매물 부족”이라는 현실 앞에서
경쟁이 일상화되어 있었고, 그 결과 호
가를 넘는 가격을 줘야 마음에 드는 집
을 살 수 있는 상황이 계속되었다. 필자
가 지난 2년여간 거래에 간여한 케이스
들을 복기해 봐도 호가가 적절해 보인다 싶으면 어김없이 바이어간 경쟁이 일어 호가 이상으로 거래가 성사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심한 경우, 호가에 10% 정 도까지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함은 물론 융자니, 주택 검사니 하는 불편한 조건 들을 면제해야 계약을 따낼 수 있었다. 여름 성수기를 지나 가을로 접어들면서 경쟁은 다소 완화되었고, 현재도 그 상 태를 유지하고 있기는 하나, 새해가 되 면서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 지는 알 수 없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주택의 공급 부족 현상이 아직 해소되지 않았고, 조 만간 그 상황이 크게 개선될 전망도 보 이지 않으므로, 바이어간 경쟁은 당분 간 피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매물 부족 이 시장의 엄연한 현실로 남아
융자 이자율의 하락은, 언젠가는 현실 화되겠지만, 바이어간의 더 큰 경쟁으로 이어질 것이 뻔하다. 이에 이자율의 하 락이 바이어에게 가져올 수 있는 이익이 더 심한 경쟁과 가격 상승으로 상쇄될 것이다. 그럴바에는 할 수만 있다면 차 라리 이자율이 높아 경쟁이 덜한 상태 에서 주택 구입을 실현하고, 나중에 융 자 이자가 낮아졌을 때 재융자를 받는 것이 더 이익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런 판단하에 필자는 가족이나 주변의 스스 럼없는 친지들에게 내 집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면 현재의 주택 융자 이자율 따 지지 말고 일단 사고 보라고 권한다. 하상묵(610-348-9339)
예수를 만났습니까?
이응도 목사 / 필라초대교회
가정 상담 연구원
‘내 인생을 바꾼 한 번의 만남’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안치용이라는 경제학자
이면서 기자인 사람이 자신이 좋아하고
계속 만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쓴 책 입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저
마다 잊을 수 없는 만남이 있었고, 그 만
남으로 인해 변화된 세월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아침 편지라는 수필을 계속
써서 사람들을 위로했던 고도원 이사장
은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만남을 기억
했습니다. 건축가 승효상씨는 화가 김수
근과의 만남을 기억했습니다. 어떤 사람
은 스승을, 어떤 사람은 자신의 부모를, 어떤 사람은 연인을 기억했습니다. 사람
이 아닌 다른 것과의 만남을 소개한 사
람도 있습니다. ‘접시꽃 당신’의 시인이면
서 지금은 정치인이 된 도종환씨는 교사
였고, 많은 관심을 받는 시인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를 병으로 잃었고 다시
결혼을 하고... 정치인이 되었습니다. 그
는 사람들에 대한 사랑을 중요한 가치로
여겨서 늘 사람들과 함께 있으려고 했는
데 사실 그런 일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
는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어느 날 자
신에게 ‘자율신경실조증’이라는 병 혹은
증상이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자율신
경계의 이상증상이라고 보면 되는데...
예를 들어 갑자기 우울증이나 소화불
량, 짜증이나 무기력증 같은 것이 찾아오
는데 검사를 해보면 특별한 이상증세가
없습니다. 과도한 삶의 무게나 스트레스
등으로 자신이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에
몸을 움직이는 자율신경계가 역할을 제
대로 하지 않는 증상입니다. 그는 사람
이 아닌 숲을 선택합니다. 숲과의 만남,
아무도 것도 말하지 않는 숲.... 바람에
소리를 내고 비에 젖으며 꽃과 벌레와
새와 나무의 이야기를 그저 간직하고 있
는 숲과의 만남에서 도종환 시인은 자신
의 삶을 새롭게 하는 힘을 얻었다고 말
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최근에 여러분
의 생각과 마음과 삶의 지향을 바꾼 중
요한 만남이 있습니까? 그 만남이 특별
하고 의미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혹
은 여러분은 다른 사람에게 그런 만남
을 선물해주신 적이 있을까요?
우리는 성탄을 기념하는 성탄절 앞두
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에게 좀 진지하
고 무겁게 질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는 예수를 만났습니까? 나는 예수 만
난 사람으로 살고 있습니까? 마음과 삶
의 질서가 회복되고, 예수가 보는 눈으
로 세상을 보며, 예수의 손과 발이 되어
살고 있습니까? 예수 만난 사람에게 허
락하신 새롭고 생명이 풍성한 삶을 살
고 있습니까? 아니면 만나기는 했는데
여전히 나에게는 더 중요한 것이 있고
내 마음과 생각의 주인은 따로 있고...
그래서 나는 입으로는 예수를 만났고
잘 안다고 하지만 삶으로는 예수를 부
정하는 삶을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
리는 예수를 만났습니까?
이 질문은 좀 성가십니다. 만났다고 말
하고 싶은데... 그렇게 말하면 좀 교만해
보이고, 또 내 부족함도 보이고.... 만나
지 않았거나 못만난 것 같다고 하면...
좀 캥기기도 하고, 또 나는 믿음은 있으
니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이 두
대답을 가르는 중요한 기준을 하나 말
씀드리겠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예수 만 난 사람으로 살고 있다면... 여러분을 만
나는 그 누군가는 여러분을 통해서 예 수를 만났을 것입니다. 요한복음 9장에 는 나면서부터 소경이었다가 예수를 만 나고 눈을 뜨게 된 한 청년이 있습니다. 그가 말합니다. 참 이상하다... 나는 분명 예수를 만났고, 삶이 변했는데... 왜 내 가 보는 것을 당신들을 보지 못했다고 말하고, 내가 경험한 것을 당신들은 부 정하는가...? 그는 예수님과의 만남을 또 렷하게 기억합니다. 그것을 담대하게 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예수를 만난 증거 이며 목적이며 삶의 질서가 회복된 하나 님 나라의 백성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나를 찾아와 만 나주신 사건을 기념하는 것이 성탄절입 니다. 그 성탄을 기념하는 교회와 성도 의 의무는 우리를 찾아와 만나주신 하
심연 목사 / 시인
필라 문협 회원
인생의 멋을 알고
살아가는 맛을 안다는 것은
스스로를 지키고
서로의 품격을 높여주며
마음을 가꾸는 삶이
되고 싶습니다
아침 햇살을 통해
마음의 책을 읽으며
살아 호흡하는 자연과
살뜰한 이야기를 나누며
감사한 마음을 갖고 싶습니다
모든 것을 다 보고
느낄수는 없어도
내 작은 창 너머로 들어오는
빛을 통해 한쪽면만
보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살고 싶습니다
지금 나의 바람은
소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함께 있는 나무와 돌
하나까지도 정성스레 쓰다듬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면
가는 길이
외롭지 않을 것 같습니다
멋과 맛을 아는 사람들
비가 오면 강이 시끄럽고
바람이 불면
모든 것이 소란스럽습니다
나에게
오늘 이 하루 심고 가꾸면
오고가는 사람들의 마음이
좋았다 즐거웠노라
말 해주면
이것이 나의 행복입니다
인생의
멋과 맛을 아는 사람들과
함께 살고 싶습니다
비가오면 강이 시끄럽고 바람이 불면
모든 것이 소란스럽다.
강 둑이 무너지는 것은 쥐구멍 하나에
무너진다.
대등한 운동경기에서 승자와 패자가
결정되는 것은 순간의 방심에 의해 무너
진다. 세상살이가 녹록지 않다는 말이 다.
인생을 아름답게 살아간다는 것은 그
속에는 열정이 있다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일이 있다. 할 일
이 없거나 일 하지 않는 사람은 길에서
구걸하며 살아가는 사람과 같다. 어떤
일을 하든지 일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피곤하다는 것이나 다른
일이 많아서라는 것은 하나의 핑계에 불
과하다. 어떤 사람을 보았다.
수 개월동안 아침 출근 시간을 지키는
것은 몇 번에 불과하고 모두 예정시간보
다 늦게 오곤 했다. 그가 어떤 사람이든
지 그의 신뢰도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 하다. 매사에 늦는다는 것은 열정이 없
다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연말이 되면서 사람들의 모임이 많아
지고 있다. 지나간 일에 대한 감사한 것
과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마음가짐
을 새롭게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모
임이다. 매년 마다 같은 마음이지만 내
년에는 “기대감을 더 갖어야 한다” 기대
감이 있다는 것은 마음을 집중 할 수 있
다는 것이다. 세상을 잘 사는 것은 대충
대충해서 잘 살거나 행복한 것이 아니
다. 열정을 가진 사람만이 누리는 행복
이 있다. 열정을 가진 사람은 1.눈빛이
다르고 걸음걸이가 다르다.
2.눈은 빛이 나고 몸가짐의 자세가 바 르며 힘이 있다.
3.여기에 말도 분명하며 정확하다. 왜냐 하면 분명한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기대감속에는 정확한 목표하는 것이
있어야 한다. 막연하게 ‘잘될거야, 잘 할 거야’ 라는 것은 단순히 위로하는 듯한
말이다. 스스로를 위로하고 용기를 줄
수는 있다. 그러나 일에는 목표가 있어 야 한다.
목표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결과에 있 어서 엄청난 차이를 가져온다. 목표가 있으면 1)방법을 찾게 된다.
2)연구하고 노력을 한다.
3)수시로 점검하고 분석한다.
4)그 일에 집중하게 된다.
5)일에 대한 보람과 책임감도 가지고 있다.
6)항상 희망을 가지고 있어서 매사에 긍정적이다.
7)또 다른 기대감을 가지게 되어 얼굴 에는 기쁨이 있다.
인생을 부정적이며 부정한 방법으로 살아가는 사람의 특징은 1)자신이 해야 할 일에 집중하지 않는다.
2)노력이 없다.
3)얇팍한 꼼수만 생각한다.
4)부정을 저질러서 불로소득을 노린다.
5)남의 것을 부정한 방법으로 갈취한 다.
6)남 앞에 하는 말은 언제나 그럴듯하 며 옳은 말만 하는 것처럼 보인다.
7)들쥐처럼 비밀을 좋아한다. 소수의 사람만이 알며 나머지는 점조직으로 한 다.
8)인권은 물론 사람 알기를 너무 쉽게 생각한다.
9)사람이나 일에 대하여 함부로 한다. 10)돈으로 매수하여 자신의 이익만 생 각한다. 이렇게 되니 세상의 질서가 무 너지며 망가지고 억울한 사람들이 발생 한다.
긍정의 힘과 정직, 그리고 기대감이 있 는 꿈을 꾸며 살아볼 만한 새해가 되면 좋겠다.
이재철 목사 필라델피아 밀알선교단 단장
만나는 사람마다 화두가 건강이다. 누
구나 건강하고 싶고, 건강을 위해 애쓰
며 살고 있다. 나에게는 45년 지기 절
친 목사가 있다. 나는 성격이 직선적이
고 급한 반면, 그 친구는 수줍고 침착하
고 느긋하다. 상반된 성격의 우리가 어
떻게 친구가 되었는지 기억이 희미하지
만 상호 보완 우정은 값지고 뿌듯하다.
한국에 갈 때면 친구는 내가 가자는 곳
으로 무작정 차를 몬다. 어떤 때는 동해
바닷가로, 어떤 때는 산길을 누비며 우
정을 나눈다. 어떤 때는 쏟아지는 빗속
을 달리기도 하고, 눈부신 햇살을 마주
하며 내달린다. 빽빽한 숲속을 달리며
창밖을 열면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고국
의 향취를 느낀다. “야, 그때 기억나니?”
안전벨트를 고쳐 매며 물어대는 질문에
친구는 나보다 더 상세한 추억을 떠올리
고 차안이 떠나가도록 한바탕 웃음을
터뜨린다. 허물없이 지줄대다 보면 힐링
과 진한 정이 가슴에 흐른다.
운동한다고 건강해?
아마 청주에서의 하룻밤이었던 같다.
“친구야, 너 운동하니?” 욕실에서 막 씻
고 나오는 친구에게 물었다. “그럼, 종
종 달리기도 하고. 유산소 운동도 한다”
라고 대답할 줄 알았다. 그런데 그게 아
니었다. 정색을 하며 “운동, 그걸 왜 하
냐?” 내가 무안할 정도로 친구의 대답
은 유니크했다. “아니, 우리 나이에 운동
을 안 하면 어떻게 해?” 친구가 웃으며
말한다. “재철아, 우리 장모님 봐라. 매일
콜라를 패트병째 마시고, 온갖 음식을
그렇게 자셔도, 90을 넘으셨잖아?” 듣고
보니 그랬다. 그가 결혼할때부터 만나왔
던 장모 권사님은 거리낌없이 음식을 드
시고 매일 콜라를 마신다. 그것도 커다
란 패트병으로 말이다. 그런데 정신이
똘망똘망하고 건강하시다. 미국 리치몬
드에 사는 둘째딸을 만나기 위해 매년
비행기를 타는 데도 거뜬하시다.
‘콜라’하면 우리 누이가 생각난다. 누이
는 정말 콜라 마니아이다. 매일 콜라를
마신다. 결혼을 하고 임신을 했다. 주위
에서 “임신 중에 콜라를 자주 마시면 태
아에도 안 좋고 아이 피부가 검게 나올
수 있다.”고 충고를 해 주었다. 하지만 누
이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드디어 출산
을 했다. 아이는 백지장 같은 하얀 피부
를 가지고 태어났다. 할말을 잃었다. 누
이는 칠순이 넘어가는 지금도 여전히 콜
라를 마신다. 구글의 엔지니어링 이사
인 ‘레이 커즈와일’은 매일 250개의 알
약을 먹고, 몇 개월마다 수십 가지 검사
를 받는다. 페이팔 공동 창업자 ‘피터 틸’
은 120세까지 살 계획이며, 러시아의 인
터넷 대부 ‘드미트리 이츠코프’는 1만 살
까지 사는 게 목표다. 의사인 ‘헨리 로지’
는 “정상적 노화는 정상적이지 않다”고
단언했고, 록펠러 재단 회장을 지낸 ‘존
놀스’는 “대부분의 질병이 폭식, 폭음,
난폭 운전, 흡연 등 사람들이 자초한 결 과”라며 “건강은 권리가 아니라 개인의
도덕적 의무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묘한 역설의 사례가 나타난다.
자칭 ‘운동광’이었던 ‘루실 로버츠’는 59
세에 폐암으로 사망했다. 피트니스 산
업의 개척자이자 베스트셀러 <달리기
에 관한 모든 것>의 저자인 ‘짐 픽스’는
매일 최소 16km씩 달리고 파스타, 샐러
드, 과일로 식단을 제한했지만 52세에 심장마비로 길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세계 3위 부자인 투자의 귀재 워렌버 핏. 아침은 3달러가 조금 넘는 맥도널드 에서 매일 해결한다. 체리코크 하루 6캔 에서 12캔, 햄버거(꼭 소금 추가), 스테이 크, 캔디, 아이스크림(DQ)등. 과자와 초 콜릿으로 식사하기도 한다. 걱정하는 주 위 사람들에게 그는 “세계에서 가장 생 존확률이 높은 나이가 6살이다. 6살은 자살도 하지 않으며, 주변 아이를 죽이 지도 않는다. 신체 셋업이 완료된 후 가 장 깨끗한 상태이다. 가장 생존확률이 높은 6살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으로 식 사하는 것이 내 장수 비법이다. 식단 관 리하던 내 의사는 이미 죽었다.”라고 대 답했다. 어린 시절 자주 먹던 음식을 먹 으며 그때에 즐거웠던 기억을 되살려낸 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그는 94세로 아 직도 정정하다. 운동무용론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먼저 내 마음을 다스리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며, 내게 알맞은 운동을 찾아야 한다. 긴장과 이완을 얼 마나 잘 다스리느냐가 관건인 것 같다.
스노클링을 즐기고 석양을 감상하세요. 텍사스주의 평행사도에서 최고의 휴가를 보내기 위해 수영복을 챙겨서 지 금 바로 떠나보세요. 사우드 파드레 아일랜드, 포트 애런사스, 갤버스톤에서 환상적인 해변을 즐기고, 풍부한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텍사스 멕시코만 해
안을 특별한 여행지로 만드는 것들을 살펴보세요. 코퍼스크리스티 국제공
항에서 차를 렌트해 여행을 시작해 보세요.
파드레
텍사스 트래블 어워드(Texas Travel Awards) 올해의 관광지 상을 두 번이 나 수상한 이곳은 본토에서 차로 금방
닿을 수 있지만, 고요한 해변과 멋진 모 래 언덕이 마치 다른 세상에 온 것 같 은 느낌을 자아냅니다. 코퍼스크리스티 (Corpus Christi) 국제 공항에 내린 뒤 아름다운 풍경을 끼고 남쪽으로 세 시 간 정도 달리면 사우스 파드레 아일랜 드(South Padre Island)가 나타납니다. 눈이 부신 태양 아래 온종일 즐겁게 보 내고 싶다면 이슬라
Blanca Park)로 향하세요. 모든 수준에
맞는 서핑 레슨부터 방파제에서 즐기는
전문적인 낚시, 가이드와 함께하는 스
노클링 체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상
모험이 기다립니다.
해변을 따라 가볍게 산책하고, 피크
닉 테이블과 바비큐 화덕이 갖춰진 공
원 내 파빌리온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
고, 다시 물놀이를 즐기세요. 운이 좋
다면 만의 건너편에서 스페이스엑스 (SpaceX) 로켓이 날아오르는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사우스 파드레 아일랜드의 자연을 탐
방하고 싶다면 다양한 생태 관광 프로
그램을 둘러보세요. 바다거북을 위한
교육, 재활 및 보호 활동을 통해 이 소
중한 해양 동물이 살아가는 것을 돕는
단체인 시 터틀(Sea Turtle Inc.)은 놓쳐
서는 안 될 명소입니다. 현장 전시를 통
해 멕시코만(Gulf of Mexico)의 다양한
해양 생물들에 대해 알아보세요. 거북
이를 방생하는 날에 방문하면 재활을
마친 거북이가 바다로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녁이 되면 사우스 파드레 아일랜드
의 엔터테인먼트 지구는 활기찬 에너지
로 가득해집니다. 베이사이드 레스토랑
에서 라이브 음악 버스킹을 들으면서 멋
진 노을을 바라보며 신선한 멕시코만산
해산물을 맛보세요. 특별한 경험을 하
고 싶다면 디너 크루즈를 예약하고 잔
잔한 바다 위에서 맛있는 요리를 즐기
거나,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그래비티 파크
(Gravity Park)에서 가족과 함께 미니 어처 골프와 고카트를 즐기고 대관람차 를 타보세요. 그런 뒤 기억에 남을 엔터 테인먼트 공연으로 하루를 마무리하세 요. 사우스 파드레 아일랜드는 '텍사스 주 불꽃놀이의 수도'라는 별칭답게 여 름 주말마다 밤하늘을 환하게 밝히는 형형색색의 불꽃놀이로 유명합니다.
포트 애런사스: 텍사스주 낚시의 수도
다시 코퍼스크리스티 국제공항으로 돌
아가 무스탕 아일랜드(Mustang Island)
와 포트 애런사스(Port Aransas)가 있
는 해변으로 향하세요. 먼저 해변을 즐
기는 모든 사람이 좋아할 만한 포트 애
런사스 비치부터 방문해 보세요. 서퍼
라면 여름에 서핑을 하는 초보자든 겨
울에도 즐기는 상급자든 굽이치는 파도 에 매혹될 겁니다.
포트 애런사스는 모래성 쌓기 전문가 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이곳 의 모래는 점토와 토사의 비율이 높아 모래성을 만들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모 래성 쌓기 수업에 등록해서 '포트 애런
사스 모래성 쌓기 남자'로도 잘 알려진
전문가이자 현지에서 전설적인 인물로
통하는 마크 랜드럼에게 배워볼 수도 있
습니다!) 점토가 많은 모래는 모래성을
튼튼하게 지지해 줄 뿐만 아니라 특별
한 즐길 거리인 비치 고카트를 타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포트 애런사스는 점토질의 모래 해변
도 있지만 '텍사스주 낚시의 수도'라는
별칭까지 있을 정도로 훌륭한 낚시 명
소이기도 합니다. 간단히 현지 부두나
방파제에서 낚싯대를 드리우거나, 제대
로 장비를 챙겨 인가를 받은 심해 낚시
여행에 합류해 보세요. 붉은 도미, 연어, 넙치, 다랑어 등 다양한 물고기를 낚아
보세요. 포트 애런사스의 많은 식당이 '
잡은 생선 요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어 낚시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식당
을 골라서 갓 잡은 물고기를 가져가면 군침 돌게 하는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줍니다.
포트 애런사스는 무스탕 아일랜드 주
립공원(Mustang Island State Park) 여
행의 훌륭한 출발지이기도 합니다. 차를
타고 해안선을 따라 20분 정도 달리면
주립공원과 아름다운 수변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가이드를 따라, 또는 혼자서 카약을 타
고 구불구불한 해안선을 탐험해 보세
요. 어떻게 여행하든 수백 종에 달하는
텃새와 철새들이 날아다니는 광경을 놓
치지 마세요.
포트 애런사스와 무스탕 아일랜드 여
행을 마치고 이 섬의 수많은 단기 임대
주택 중 하나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
세요. 몇 명이 어떤 목적으로 여행하든
편안하게 쉴 수 있으며, 인기 있는 시나
몬 쇼어를 비롯해 많은 숙소가 해변으 로 연결되는 전용 산책로를 갖추고 있습 니다.
갤버스턴: 역사적인 해변 휴양지
무스탕 아일랜드와 포트 애런사스에
서 출발해 해안선을 끼고 네 시간 남짓
달리다 보면 유서 깊은 갤버스턴 아일랜
드(Galveston Island)를 만나게 됩니다.
이 섬에서 가장 먼저 들를 곳은 바로 시
월 블러바드(Seawall Boulevard)입니 다. 흔히 갤버스턴의 심장부로 불리는
이 16km 길이 대로변에는 상점, 레스토 랑, 다양한 명소가 늘어서 있어 언제나
많은 사람으로 활기가 넘칩니다. 미국에 서 가장 긴 연속 보도를 따라 걷거나 자
전거나 스케이트를 타면서 바다를 감상 해 보세요. 잠시 쉬고 싶다면 텍사스주
의 생태와 역사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모자이크 타일로 장식된 70개의
벤치 중 하나에 앉아 휴식도 취하고 흥
미로운 사실들도 알아보세요.
갤버스턴 아일랜드 히스토릭 플레
저 피어(Galveston Island Historic Pleasure Pier)는 시월 블러바드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명소입니다.
추억의 고전 게임을 즐기고, 전통 미국
식 간식을 맛보고, 70미터 높이의 대관
람차도 타보세요. 멕시코만의 풍경을
감상했다면 이제는 바다에 직접 뛰어들
차례입니다. 북쪽으로 5km 정도 가면
청록색 바다와 비치 발리볼 코트가 있 고 계절마다 라이브 엔터테인먼트가 펼
쳐지는 이스트 비치(East Beach)가 나 옵니다.
이스트 비치에서 차로 5분 정도 떨어
진 곳에는 이스트 엔드 라군 자연 보 호 구역(East End Lagoon Nature Preserve)이 있습니다. 갤버스턴의 많
은 지역이 활기가 넘치는 것과 달리 이 곳은 고즈넉하고 평화롭습니다. 이스 트 엔드 라군에서 반나절 정도 카약을 타거나 낚시를 하고 조류 탐방을 하거
나, 다양한 야생 식물들을 만날 수 있
는 ADA 네이처 트레일(ADA Nature Trail)에서 한가로운 산책을 즐기세요. 19세기에 지어진 저택과 빅토리아 양 식을 감상하며 다운타운으로 돌아
와 준틴스 프리덤 워크(Juneteenth Freedom Walk)에 합류하세요. 이 셀 프 가이드 투어에서 미국 노예 제도 의 종식을 기념하는 공휴일인 준틴스 (Juneteenth)를 처음 제정한 갤버스턴 의 역사를 살펴보세요. 이 투어에서 '절
대적 평등(Absolute Equality)' 벽화와
리디 교회(Reedy Chapel)를 포함해 다
섯 곳의 사적지를 둘러보면서 갤버스 턴 흑인 커뮤니티의 풍부한 유산에 대 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마지막 방문지 인 애슈턴 빌라(Ashton Villa) 근처에 는 또 다른 역사 명소인 브라이언 박물 관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미국
역사와 관련이 있는 7만 개의 전시품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저녁이 되면 그랜드 1894 오페라 하우 스(The Grand 1894 Opera House)에 서 공연을 관람하는 것으로 대장정을 마치세요. 이 로마네스크 복고주의 양 식의 공연장에서는 여전히 라이브 음악 부터 코미디 공연, 영화 상영에 이르기 까지 이 섬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엔터테 인먼트가 펼쳐집니다. 멋진 공연을 관람 하는 것으로 갤버스턴 아일랜드 방문을 마무리하고 북서쪽으로 약 한 시간 정 도 달려 휴스턴 조지 부시 국제공항에 서 여행의 즐거움을 안고 집으로 향하 세요.
편두통 환자 왜 이리 많아?...피해야 할 유발 식품 vs 완화에 좋은 음료
■ 국내 편두통 환자 수 54여만 명에서 60여만 명으로 증가
편두통은 머리 혈관의 기능 이상으로
인해 발작적이며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두통의 일종이다. 사람에 따라 그 정도
는 제 각각이다. 그 중 편두통 발작은 매
우 심한 단계로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
칠 만큼 중증이다. 전 세계적으로 약 10
억 명 이상이 편두통을 앓는 것으로 알
려져 있고, 국내서도 환자가 매년 증가
하고 있다. 편두통으로 진단을 받았어
도 적극적 치료에 대한 인식은 부족한
실정이다. 통증의 정도는 다르지만 누구
나 가볍게 겪을 수 있는 증상이니 만큼,
생활 습관 및 식생활을 개선해 편두통
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유발하는 식품|
소시지=아질산염은 육류의 색감과 질
감을 내기 위해서 사용한다. 소시지, 핫
도그, 베이컨, 훈제 생선, 캔에 들어있는
햄, 소금에 절인 소고기 등은 아질산염
이 풍부한 경우가 많다. 이 성분에 민감
한 사람의 뇌 표면, 안면 및 두피 부위의 혈관을 확장시켜 편두통을 야기한다.
술=레드와인을 즐겨먹는 사람 가운데 편두통을 경험하는 사람이 있다. 레드 와인에 포함된 티라민이라는 성분 때문 이다. 티라민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상승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에 따라 두 통이나 편두통을 일으킬 수 있다. 맥주
도 편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화학조미료=맛을 내는 글루탐산나트륨
이 들어 있는 화학조미료(MSG)는 편두
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 때문에 MSG 를 사용하는 음식을 자주 먹거나 과식
하면 머리가 아픈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절인 음식이나 발효 식품=산에 절인 청
어나 피클 등은 편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음식이 숙성, 발효되는 과정에서
티라민 성분이 발생한다. 이 성분은 뇌
표면 혈관의 수축과 팽창을 촉진시켜
두통을 유발한다.
초콜릿=초콜릿을 너무 많이 먹으면 편
두통이 생길 수 있다. 초콜릿에 들어 있
는 페닐에틸아민 성분이 몸속으로 많이
들어오면 뇌의 혈관을 조여서 머리가 욱
신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완화에 도움 되는 음료| 디카페인 커피=카페인을 너무 많이 섭취 하면 편두통 발작이 일어나는 사람들이
있다. 이 경우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커피를 끊는 것이 어렵다
면 디카페인 커피로 바꾸는 것이 도움
이 될 수 있다. 이 때 카페인을 점차 줄
여 나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카페인
금단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편
두통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다
만, 디카페인이라고 해서 카페인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것은 아니므로, 하루에 한 잔 정도로만 마시는 것이 바람직.
녹차=녹차 한 잔(약 230g)에는 30~50 ㎎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같은 양의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의 양은 약
80~100㎎이다. 따라서 커피 대신 녹차 를 마시는 것이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생강차=생강은 편두통 발작의 증상인 구토와 메스꺼움을 완화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되는 식품 중 하나이다. 현재 이 러한 증상이 없더라도 평소 카페인 음료 대신 마셔도 좋다.
물=매일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는 것도 중요하다. 편두통 발작을 일으키는 흔한 원인 중 하나가 탈수증이기 때문이다. 포도주스, 오렌지주스= 마그네슘은 편 두통 발작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 이 되는 중요한 미네랄 성분이다. 포도 주스 반 잔 분량에는 약 10㎎의 마그 네슘이 들어있다. 성인 여성의 하루
그네슘 권장량은 310~320㎎, 남성은 400~420㎎이다. 오렌지주스에도 마그 네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두통과 편두 통 발작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오렌지주스 반 잔 기준 약 11㎎ 의 마그네슘이 들어있다. 단 포도주스나 오렌지주스 모두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100% 천연 주스여야 한다.
저지방 우유=리보플라빈(비타민B2)은 편두통 발작 빈도를 줄여주는 데 도움 이 되는 영양소 중 하나다. 지방 함량이 2%인 저지방 우유 한 잔에는 0.5㎎ 가 량의 비타민B2가 들어있는데, 성인 일 일 권장량의 절반에 가까운 수준이다.
탈모도
서러운데…약 먹다 정자 수 줄어들 수도?
■ 약물이 남성 생식능력에 미치는 의외의 영향들
자녀 계획이 있다면 평소 먹는 약물에
대해 한 번쯤 고민해 볼 때가 있다. 혹
시 이 약물이 자녀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닌지, 정자의 개수를 줄이는 것
이 아닌지 많은 생각이 든다. 일반적으 로 대부분 약물은 괜찮다고 하지만, 일
부 약물들은 생식능력에 심각한 영향
을 주기도 한다. 미국 건강전문매체 헬
스(Health) 자료를 바탕으로 약물이 남 성의 생식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알아본다.
남성 생식능력에 미치는 약물들 전립선 치료제= 국내에서도 흔히 처방되 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는 정액의 양을
줄이거나 배출을 방해할 수 있다. 특히 탐스로신과 실로도신 같은 약물은 이러 한 영향을 줄 수 있어, 의사와 대체 치료 옵션을 상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항우울제= 우울증 약으로 많이 처방되 는 SSRI 계열의 항우울제는 우울증과
불안증 치료에 효과적이지만, 성 기능
저하나 사정 지연 같은 부작용을 유발
할 수 있다.
필요 시 다른 약물로 변경하는 것도 고
려할 수 있다.
항암제= 항암 치료는 정자 생산을 급격
히 감소시키거나 완전히 멈출 수 있다.
치료 시작 전에 정자를 미리 보관하는
것이 추천된다. 이는 국내 주요 병원에서
도 가능한 절차다.
진통제와 마약성 약물= 오피오이드 진통
제는 장기간 사용 시 테스토스테론 수
치를 낮추고 정자의 질과 양에 부정적 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단기 복용은 문제
가 되지 않으나, 장기 복용은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탈모 치료제= 탈모 치료제로 흔히 사용 되는 5-알파 환원 효소 억제제는 정액 양과 정자 수를 감소시킬 수 있다. 복용 중단 시에는 원래 상태로 회복되지만, 자녀 계획 중이라면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남성 생식능력에 영향 미치는 약물 외의 요소들
음주= 가벼운 음주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과도한 음주는 테스토스테론 수 치를 낮추고 정자 생산을 방해할 수 있 다. 흡연= 흡연은 국내에서도 생식능력 저 하의
“국물 버리기 너무 아까워”... 밥 말아 먹었더니 어떤
■ 염분, 탄수화물 과다 섭취...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 위험
라면이나 찌개의 국물이 남으면 버리기
엔 아깝다. 건더기의 영양분이 녹아 있
는 듯한 느낌도 든다. 그렇다고 그대로
먹기엔 너무 짜다. 결국 밥을 말아 먹는
다. 한두 번도 아니고 식사 때마다 이런
식습관이 반복되면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국물에 밥을 말아 먹는 습관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국물은 남기세요”... 염분 과다 섭취에
고혈압, 위암, 신장병 등 위험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가암
정보센터 등 보건 당국은 식사 때 짠 국
물은 남기라고 권장하고 있다. 지나친
염분 섭취는 고혈압, 위암, 신장병 등 각
종 질병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 당뇨
병 예방-관리에도 좋지 않다. 세계보건 기구(WHO)의 하루 나트륨 섭취 권장 량은 2000mg이다. 건강을 위해 당연히
염분도 먹어야 한다. 그러나 권장량의
2~3배를 먹고 있는 게 문제다. 이런 습
관이 오래 지속되면 몸 곳곳에서 병이
날 수 있다.
라면 먹은 후 밥 말아 먹으면... 탄수화물
+ 탄수화물, 과다 섭취 위험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라면 등 면
은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당 지수(GI)가
높은 음식이다. 탄수화물(밀가루)로 만
들기 때문이다. 건강을 위해 탄수화물
은 꼭 먹어야 한다. 식사중 55~60% 정
도 먹는 게 좋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
면 고지혈증 위험이 높아지고 살이 찔
수 있다. 라면 먹은 후 밥을 말아 먹으면 ‘탄수화물 + 탄수화물’이어서 과다 섭취 가 될 수 있다. 혈당이 치솟고 당뇨병, 고
지혈증 위험이 커진다.
식사 때 탄수화물 음식 과식하지 않도
록... 밥 줄여야 하는 경우
감자, 고구마를 예로 들어보자. 역시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이다. 식사 때 추
가로 먹는 경우 그 열량에 해당되는
양 만큼 밥을 적게 먹는 것이 좋다. 감
자(130g) 1개 또는 고구마 1개(120g) 의 열량은 약 100 kcal이다. 밥 한 공기 (200g)는 약 300 kcal이므로 감자, 고구 마를 추가로 먹는다면 밥 1/3 공기(67g, 100 kcal)를 줄여야 한다. 다른 탄수화 물을 적게 먹기 힘들 때는 지방 섭취량 을 줄이거나 활동량을 늘리면 체중 유 지에 도움이 된다. 탄수화물 어떻게 먹을까?... 채소, 단백질 반찬 충분히 먹는 이유? 고지혈증 및 당뇨병 예방-관리, 비만 예방을 위해 탄수화물을 알맞게
흰쌀밥, 흰빵보다는
중년 여성의
■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 여자 22.6%, 남자 20.9%
여성은 폐경(완경)이 건강의 갈림길이 다. 젊을 때는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이 혈관, 뼈를 보호하여 남성보다 건강
상 이득이 많다. 하지만 갱년기에는 이
런 보호막이 걷히면서 혈관 관련 질병, 골다공증이 크게 늘어난다. 60대 중반
에는 남성보다 고혈압이 더 많다. 중년이
라도 늦지 않다. 식생활, 운동을 통해 여
성호르몬 감소에 대비해야 한다. 여성의
혈관 건강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남성보다 음주-흡연율 낮은 중년 여성들
이.. 왜?
최근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비상이
다. 핏속에서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농
도가 높은 병이다. 갱년기를 중심으로
남녀 차이가 두드러진다. 질병관리청 자
료에 따르면 중성지방의 경우 여성은 30
대까지 남성에 비해 매우 낮다. 하지만
40대 중반 이후에 늘기 시작, 60대 이후
에는 여성이 약간 더 높다. 술-담배를
상대적으로 많이 하는 남성은 40~60세
에 매우 높지만 60세 이후에는 점차 감
소한다.
핏속에서 총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
테롤이 높은 상태인 고콜레스테롤혈증
역시 남녀 유병률이 역전된다. 정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2022년)에서 고콜레
스테롤혈증 유병률은 여자 22.6%로 남
자( 20.9%)보다 더 많았다. 1년 전에 비
해 남자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여자는
2.3%p 증가했다. 핏속 건강 상태는 호르
몬 변화 외에 식습관, 신체활동 등이 복
합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많이 먹고 움직이지 않았더니... 혈관, 혈
당 다 나빠졌다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은 과체중-비
만과도 관련이 크다. 정상체중은 고지 혈증 유병률이 26.2%이지만, 과체중은
44.0%, 비만은 55.4%로 2배 이상 증가 한다. ‘많이 먹고 움직이지 않으면’ 당뇨
병 예방-관리에 실패할 수 있다. 당뇨
가 없는 사람의 이상지질혈증 유병률
은 26%인데 비해, 당뇨가 있는 사람은
87.1%으로 치솟았다. 중년일수록 식생 활, 운동이 매우 중요하다.
갱년기라도 늦지 않다...식탐부터 줄여야
혈액 상태가 나빠지면 이상지질혈증
→핏속 지방 농도 변화 → 죽상 경화(동
맥 경화) →심장-뇌혈관질환 순으로 진
행될 수 있다. 갱년기에 중년 여성들의
뇌졸중(뇌경색-뇌출혈)이 크게 증가하
는 이유다. 혈액 건강에는 고혈압, 당뇨 병, 흡연, 식습관, 음주, 운동 부족 등 여
러 요소가 관여한다. 호르몬의 변화로 남성보다 불리한 중년 여성은 포화지방 (고기 비계, 가공육 등) 외에 고열량(튀 김 등), 고탄수화물(빵, 면, 단 음식 등) 식품을 절제해야 한다. 식탐을 줄이라는 얘기다. 고칼로리 식사가 습관이 되면 남는 칼로리를 몸에 저장하기 위해 간 에서 콜레스테롤을 더 많이 만들어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간다.
중년들의 고민... 생활 습관 바꾸기가 너 무 어려운 경우? 신체 활동, 운동은 총 콜레스테롤을 낮 추고 혈관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몸 움직이기를 싫 어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간다. 중 년 여성은 호르몬 변화를 의식하여 음 식 조절, 운동에 더 신경 써야 한다. 피 건강에 좋은 잡곡, 통곡물, 채소-과일, 생선 등을 자주 먹는 게 좋다. 무심코 손 이 가는 단 음식도 절제해야 한다. 하지 만 실천이 너무 어렵다. 한꺼번에 다 바 꾸기는 힘들다. 하나라도 조금씩 변하는 모습을 보이자.
"피로야 가라!" 하루 '이런 음식'...에너지 찾아준다, 뭐 있나?
■ 내가 먹는 게 나를 결정해… '에너지 충전 식단 가이드'
우리 몸은 매일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이를 위해 평소에 먹고 마시는 음식이
중요하다. 어떤 음식은 오랫동안 활력을
유지하게 도와주는 반면, 어떤 음식은
오히려 피로를 유발한다. 미국 클리브랜
드 클리닉의 자료를 바탕으로 피로를 극
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알아보
고, 반대로 에너지를 빼앗는 음식은 무
엇인지 살펴본다.
먹으면 좋은 음식
복합 탄수화물 = 복합 탄수화물은 오랫
동안 에너지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 귀리, 현미, 통밀빵 같은 통곡물 과 사과, 블루베리, 바나나 같은 과일은
소화 속도가 느리며 천천히 에너지를 방 출한다. 특히 고구마, 브로콜리 같은 채
소와 렌틸콩, 강낭콩 같은 콩류는 섬유 질과 영양소가 풍부해 지속적인 에너지 를 공급한다.
저지방 단백질 = 저지방 단백질 역시 중
요한 에너지 공급원이다. 닭고기, 연어
같은 생선은 지방 함량이 낮으면서도 단
백질이 풍부하다. 여기에 아몬드, 해바
라기씨, 플레인 요거트, 달걀 같은 비육
류 단백질도 식단에 포함하면 좋다. 이
들은 소화 속도가 느려 오랜 시간 동안
에너지를 유지하게 해준다.
물 = 수분 보충은 간과하기 쉬운 부분
이지만, 에너지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
다. 가벼운 탈수만으로도 피로감을 유 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심장이 더 효율적
으로 작동하며, 몸 전체가 더 원활하게 기능한다. 특히 더운 날씨나 운동 후에 는 수분 섭취를 더욱 신경 써야 한다.
피해야 할 음식 카페인 음료 = 카페인 음료는 일시적으 로 에너지를 올려주는 효과가 있지만, 이후 급격한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저녁이나 자기 전에 카페인이 포함 된 음료를 섭취할 경우 수면의 질을 떨 어뜨려 장기적으로 피로를 누적시킬 수 있다.
단순 탄수화물 = 단순 탄수화물은 빠르 게 소화되어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만 이 내
떨어지는 '탄수화물 충돌' 을 유발할 수 있다. 흰빵, 흰쌀밥, 설탕이 많이 든 시리얼이 나
동포미래연구소
지난주 글에서 동포 사회의 정치의식
은 한국과 미국의 정치 변화가 혼합하
여 형성 되어 간다고 주목했다. 최근의
한국에서 대통령 탄핵 문제와 미국에서
의 트럼프 현상에 대한 상황을 지켜보면 서 현재의 Democracy, 민주주의, 민주
제도에 대해 다시 돌아보아야 할 것 같
다. 최근 한국의 탄핵정국에서 수많은 10~20대 세대들이 시위에 참여하는 것
을 보면, MZ세대들의 정치의식 정도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한 마디로 민주주
의(제도)를 깊이 있게 배웠는데, 현실 정
치는 너무 낙후되어 괴리를 갖고 분노로 표출된 것 같다. 국가를 운영하는 최고
법률은 헌법이고, 이것을 부정하는 행위
는 처벌한다는 것이며, 누구를 막론하고
처벌의 대상이 된다. 미국은 1788년에 수정헌법이라고 부르는 권리장전에서, 한국은 1948년 제헌의회에서 최초 헌법
을 만들어지면서 명시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최초 헌법은 1920년 상해 임시정부의 헌법을 기초로 한 것이니
민주주의를 다시 생각한다.
100년 전에, 미국연방은 230년 전에 만
들어진 것이다. 헌법 전 시대는 왕과 귀
족이 초법적인 존재로 대다수 사람을 지
배했다. 14세기 이후 르네상스 개혁으로
국민, 시민, 민중 의식이 발전해 가면서
세계사적 혁명의 시대를 거쳐, 왕정에서
공화주의로, 민주제로 발전해 나왔다.
한국에서 지난 100년 동안 격변의 역사
는 공화주의와 민주제를 발전 시켜온 역
사이고, 아직도 발전하고 있는 것을 촛
불과 응원봉이 광장에서 보여 주고 있
다. 미국도 지난 230년 동안 모든 인종
과 민족이 동등한 자유와 권리를 갖기
위한 투쟁의 역사였고, 아직도 진행형이 다.
인류 역사에서 왕정 시대는 3천 년 동
안 지속되어 왔는데, 100년, 230여 년
전에 시작된 민주공화제가 그리 쉽게 자
리 잡아 가는 것은 아닐 것이다. 수많은
국민, 시민, 민중들이 희생하면서 지켜
온 것이라면 오늘을 사는 우리도 동행해
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왕정주의와 귀족주의를 물려받은 세력들이 기어 나 오고 있기 때문이다.
The Economist에서 매년 민주주의 지수를 발표한다. 이코노미스트 정보분 석 기구에서 "선거 절차 과 다원주의", " 시민의 권리", "정부의 기능", "정치 참 여", "정치 문화"의 다섯 가지 범주에 대 한 지수와 함께 수량화하고 각 나라들 을 "완전한 민주주의", "결함 있는 민주 주의", "혼합된 체제", "권위주의 체제", " 공포정치" 등으로 분류한다. 2023년에 한국 22위, 미국 29위로 “완전한 민주주 의” 분류했다. 1위에서 21위 국가 중 대 부분이 인구 천 만명도 안되는 유럽 국 가 대부분인 것을 감안하면 5천만 명이 넘는 국가는 일본, 독일과 영국뿐이다. 그리고 이 보고서는 전 세계적으로 민 주주의가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고 한다. 2006~2021년 사이 민주주의 지수의 변화 추이를 보면
꿈꾸는 자 진실성이 결여되고
친절하다. 표정이 굳어져 있는 사람은
서헬렌 소장
뉴저지 전문직 결혼상담 소장
1. 언제나 얼굴 표정이 굳어있다. 사람
은 누구나 일시적으로 표정이 어두울 때가 있다.
본인이 지적하는 사람은 일시적이 아
니라 근본적으로 오랜 시간 굳어져 있
는 얼굴 표정을 말한다. 마치 석고상처
럼 변할 것 같지 않는 표정은 아마도 오
랜 시간 많은 시행착오에서 오늘 실망감, 외로움, 낭패된 시간을 통해 자업자득이 가져다 준 분노의 표출이 아닌가 생각한
다. 열심히 한 계단씩 노력하지 않고 어
떻게 하면 내가 쳐 놓은 덫(덫이란 좋은
자동차 등등) 하지만 부메랑처럼(경제빈 곤) 본인 자신의 덫에 걸려 허우적 거리
는 모습은 참으로 어리석은 자의 최후
모습이 아닌가. 덫 이란 불쌍한 동물을
구조할때 구조대원이 필수로 필요로 하 는 물건이다.
2. 진실을 포장하고 목적적인 사람의 공통점은 처음에는 매우 상냥하며 매우
언제나 외롭다. 왜냐하면 비현실적인 허
상만 꿈꾸기 때문이다. 마치 연극 배우
가 관객이 다 돌아가고 화려한 조명까지
거지면 무대 뒤에서 매번 허탈감에 빠지
게 된다. 허세는 중병이다. 연극배우 처
럼 가면 무도회가 끝나고 현실로 돌아오
면 남은 것은 오직 허탈과 지독한 외로
움뿐인 것을...
3. 근본적으로 인색한 사람의 공통점 맞선뿐 아니라 어떤 약속도 식사 시간
에는 절대 약속하지 않는다. 심지어는 부모님도 인색하시다(모게지 없는 빌
딩이 두채). 이것이 인색이다 라는 면모 를 보여준 남자 이야기. 맞선 시간은 언
제나 호텔 커피숍이고 시간은 3시로 정 함 헤어지는 시간은 언제나 5시다. 식사 시간을 비켜가기 위함이다. 호감이 가 면 공원 벤치로 가자고 한다고 한다. 무 슨 신데렐라 유리구두 이야기도 아니고. 이 집안 식구에게는 인색이란 단어가 꼭 어울림. 외향적으로 조건이 훌륭하다 해 도 지나치게 인색하면 결혼도 할 수 없 다는 사례다.
4. 맞선 보기 전에 상식: (1) 키가 작은 분은 천장이 높은 장소 를 선택하지 마라(시각적으로 더 작아보 인다).
(2) 얼굴에 약간의 잡티가 있으면 저녁 시간에 반드시 조명을 등지고 앉아라 (피부의 잡티가 커버되기 때문이다).
(3) 노총각, 노처녀 또는 재혼 커플은 반드시 첫 미팅은 저녁 로맨틱한
점에서 만난다면 상상해 보시라).
(4) 어깨가 좁은 남자분은 체크무늬
의를 입으면 좁은 어깨가 커버된다. 다음 금요일에 만나요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
엄종렬
미주 한국전통연구원 원장
2018년 6월30일, 바레인 까마나에서
개최된 제42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
회 총회에서 한국의 산사 7개의 사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였다. 세계유
산 위원회는 한국의산사, 한국의 산지승
원이 7, 9세기 창건이후 현재까지의 지
속성, 한국불교의 깊은 역사성이 세계유
산등재 조건인 탁월한 보편적 기준에 해 당된다고 평가하였다. 산사는 한국의 산
지형 불교사찰의 유형을 대표하는 7개
의 사찰로 구성된 연속 유산이다.
이들 7개의 사찰로 구성된 유산들은
공간 조성에서 한국 불교의 개방성을 대
표하면서 승가공동체의 신앙, 수행 일상
생활의 중심지 이자 승원으로서의 기능
을 유지하여 왔다.
통도사, 부석사, 봉정사, 법주사, 마곡 사, 선암사, 대흥사로 대한민국 전국에 걸쳐 분포하고 있다. 한국에는 7세기에
서 9세기에 걸쳐 중국으로 부터 대승불 교의 다양한 종파를 수용 하면서 역사
적으로 수많은 사찰이 창건되었다. 그
러나 14세기 이후인 조선왕조(13921910)기간 동안에는 불교에 대한 억압정
책으로 인해 도시 사찰의 대부분이 강
제로 사라지게 되었다. 그러나 7개 사찰
을 포함한 일부 산사들은 폐사되지 않
고 살아남아 일반심들을 위한 신앙처로
서의 기능이 확대되었으며 수행을 위한
시설과 공간을 갖추기 시작하였다. 산사
는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유형과 무형의
문화적 전통을 지속하고 있는 살아있는
불교유산 이다. 모든 유산 구성요소들
은 불교신앙을 바탕으로 하여 종교활동,
의례, 강학, 수행을 지속적으로 이어 왔
으며 다양한 토착신앙을 포용하고 있다.
산사의 승가공동체는 선 수행의 전통을
신앙적으로 계승하고 승가 공동체를 지
속하기 위한 노력을 수행의 한부분으로
여겨 오늘날 까지도 차밭과 채소밭을 경
영하고 있다. 한반도의 불교사찰은 도시
에 세워진 사찰들과 산지에 세워진 사
찰들로 나누어 진다. 이후 조선왕조의
승유억불 정책으로 산지사찰들만 남아
불교본래의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남아있는 산지 승원들은 종합적인 불교
승원으로서의 특징을 잘 보존하고 있고
산지에 입지함으로서 곡저형; 경사형, 계
류형의 3가지 형태로 유형화 할수 있는 승원으로서 대표성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의 산지승원은 주변 자연을 경계 로 삼아 산 안쪽에 위치한 입지 특성을 갖고 오늘날 까지 불교출가자와 산자의 수행과 신앙, 생활이 이루어지는 종합적 인 승원이다. 초창기 중국으로 부터 수 용된 불교는 당시 신라 수도인 경주등 도시에 위치한것과는 달리 이번 세계유 선에 등재된 사찰들은 산지에 창건되었 다.
산사가 처음 경영되던 7세기에 통도사 와 부석사, 봉정사, 법주사가 차례로 창 건되어 교단활동을 이끌었다. 통도사는 당시 불교계를 주도하던 자장이 계율을 강조한 사찰로 창건 되었고 화엄종에서 는 부석사와 봉정사를 창건하였으며 법 상종의 사상적 바탕에서 법주사가 창건 되었다고 한다. 8세기 부터 유입되기 시 작한 새로운 선종이 유행하게
수행의 장소로서 이상적인 입지 조건을 갖춘 전국의 명산에 본격적으로 사찰이 건립되기 시작 하였다. 마곡사, 선암사, 대흥사가 이시기에 창건되었다. 이후 산 사의 운명이 단절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경영되며 한국불교의 시대적 변모를 담 아왔다.
경 제
●정부, 전기료 상계관세 특정성 판정 美 상무
부 상대 1차 승소...美 CIT, 불균형성·그룹화 관
련 상무부 의견 파기환송...지난해 9월 '韓 전
기요금 낮아 보조금에 해당' 판정..."향후에도
전기요금 상계 관세 이슈 총력 대응 방침"
●인천공항 코로나19 이후 '정상화'…올해 총
여객 7104만명 전망...인천공항, 4단계 확장에
내년 여객 7300만명 예상...탄핵정국과 원달
러 환율에 방문자수 제한적 분석...올 매출액 2
조5549억원, 당기순이익 약 5281억원
●"없어서 못 사요"…20만원대로 치솟은 제
품 못 구해 '발 동동'...'파산핑'이라더니 이걸 20만원에 판다고?...크리스마스 앞두고 발 동
런싱 예정...브로드컴 주가 폭등에 지수 비중 조정...엔비디아 등 빅테크 비중 40%대로
●내년 대체거래소 출범…종가 단일가매
매 시간 10분 유지키로...금감원, 유관기관과 'ATS 2차 설명회' 개최...상장사 공시접수 시간
도 현행 방식 유지...KRX 시간외단일가시장서
NXT 거래종목 제외
●한은 총재 "환율 변동성 커지면 단호하게 개입"..."비상계엄 직후 환율 변동성이 높아졌
다"..."올해 성장률 2.1% 예상…내년 1.9%엔
하방 압력"
●내년 1분기 27조 ‘만기폭탄’ 터지는데…회
사채 금리 부담겹쳐 기업들 죽을 맛...회사채
투자심리 가늠하는 신용 스프레드...올해 들
어 축소하다가 비상계엄 이후 확대...자금 조
달 앞둔 기업들 시장 상황 악화 우려...내년 1분
기 만기 도래하는 회사채 약 27조
●서학개미 보유 미국주식 170조 육박...증권
가 "내년에도 강세 계속"...AI 테마 강세에 서학
개미 거래 680조 매매...토스증권 "AI 선도 미 국 기업 이익성장률 높아"..."트럼프 2기 정책 수혜주 금융·에너지·소비재"
브리드 판매 급증...현대차그룹 차세대 하이브
리드 시스템 준비...하이브리드·전기차 등 제
품군도 더 확대될 듯
●악재 겹친 포스코…장인화號 첫 인사에 주 목...이르면 이번주 임원인사…쇄신안 이목 쏠 려...쌍두마차 부진에 화재…강도 높은 인사 나올까...'철강통' 이시우 사장 유임 여부도 관
심사
부 동 산
●'8억 고급빌라'도 무주택 인정.. 청약 경쟁 률 오를까...18일부터 변경 주택규칙 적용...전
용면적 85㎡ 이하, 공시가격 5억 원의 빌라 소
유주도 아파트 청약 신청 시 무주택자로 인
정...기존 전용면적 60㎡ 이하, 공시가격 1억
6000만 원 이하의 비아파트만 청약에서 무
주택 인정
●중견사 정비사업 수주목표 축소…양극화
더 커지나...재건축 활성화 법안 표류...내년 목
표치 20% 하향..."지방은 더 어려워질 것"...압
구정·한남 등 선정 예고...대형사는 목표 잇단
상향
●파주~양주 고속도 개통 수도권 서북부 접 근성 개선된다...파주시 파주읍~양주시 회암 동 19.6km...수도권 제2순환선 74% 구축 완 료
●지방 아파트 입주물량 ‘뚝뚝’...전세시장 자 극하나...울산 입주물량 연 3000~4000여 가구...전세품귀에 전세가율도 상승
●'尹 내란죄' 수사 경쟁하던 검·경, 검찰이 양 보한 배경은?...대통령 수사를 결국 경찰·공 수처가...'내란죄 수사 권한 없다' 해석 의식한 듯...하지만 "재판은 검찰의 몫"으로 본 모양 ●대구지역 의대 이례적 규모의 교수 채용 진 행, 왜?...의대 증원·의정 갈등으로 교수 수요 급증...의료계
휴게시간 "학교 30분" vs "노조 60분" 평행선...학교 "단체협약에 근거" 주장에 노조 "동의 없는 불이익 변경"
●'대학가 집단 마약' 깐부 회원·전문의, 징역 형 집행유예 선고...서울남부지법, 배모·정모 회원, 징역 2년6개월·집행유예 3년...전문의 이모씨,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업무 수행 가능 판단"
천공 “尹, 하늘이 내린 대통령…실패한 게 아니다”...천공, 유튜브에 탄핵 관련 영상 올 려...“윤석열·박정희 하늘이 내린 대통령”...“실 패 아니라 국민 공부하는 과정”...“하늘이 세계 의 힘 몰아줄 것”
12/20/2024-12/26/2024
참는 자에게 복이 오나니, 다음 주만큼은 당신의 너그러운 마
음씨와 인내를 보여줘야 해요. 참아야 할 일들이 종종 일어나니
복잡한 마음을 다스리고 쉽게 화를 내지 않도록 하세요. 아주
좋은 컨디션으로 한 주를 시작하게 되니 힘이 넘치겠군요.
다음 주는 여유를 가지고 잠시 뒤를 돌아보는 한 주를 보내세요.
마음 한편에 자리한 조급함을 버리도록 하세요. 길고 긴 인생은
아름답고 즐거운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이런, 섣부른 결정
에 후회하며 애를 태울까 걱정이 되네요.
진행하는 일마다 인정을 받고 행운이 곁에 머무는 한 주가 되겠 네요. 하지만 무언가를 신중하게 결정을 내려야 할 시기이기도 해요. 다른 사람에게 기대지 말고 본인을 믿고 결정하세요. 작은
실수가 문제가 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한 주가 되겠네요.
돈 나갈 일이 많은 한 주가 되겠으나 어차피 나가야 할 돈이므로
조바심을 버리세요. 돈을 모으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주변 사람
들에게 작은 식사라도 대접해 소소한 정을 쌓는 거예요. 다음 주 는 당신이 노력한 만큼 대가가 따르지 않으니 속상하겠군요.
들어오는 돈과 나가는 돈이 비슷하게 맞아떨어지는 한 주가 되
겠네요. 목돈이 들어올 수 있겠으나 큰 기대는 하지 마세요. 생
각보다 안정적이니 금전적인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스
트레스로 인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나가는 돈과 들어오는 돈이 딱 맞아떨어지고 당신의 능력을 최
대한 발휘할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한 주가 되겠네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금전운이 상승하고 있으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다
른 사람에게 이야기를 할 때 한번 더 생각하고 말하세요.
거래하기 좋은 운이 아니니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겠네요. 현 실적인 계산을 버리고 조력자를 찾아 나서 보세요. 항상 모든 일 일 혼자 해결하지 않아도 되니 부담을 버리세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한 주가 되겠네요.
물건을 사고파는 일에 아주 좋은 운이 들어섰으니 투자하고 싶 은 곳이 있다면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겠네요. 돈을 모을 수 있 는 기회가 찾아올 것이니 절대 놓치지 마세요. 마음이 맞는 사람 을 만나게 될 거예요.
물건을 사고파는 운이 좋아 원하는 대로 일이 진행되니 빠른 시 일 내에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거래가 아무 탈 없이 진행 되니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게 될 거예요. 머릿속이 복잡한 한 주가 되겠군요.
다음 주는 물건을 사고파는 운이 좋지 않으니 신중하게 결정해 야 해요. 거래할 일이 있다면 다음으로 미루고 그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아주 건강한 한 주를 보내게 되겠군요!
물건을 사고파는 운이 점점 좋아지고 있으므로 일정한 수익이 있을 수 있어요. 원하는 목표가 있다면 고민하지 말고 발 빠르게 움직이세요.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는 법이에요. 다음 주는 나 보다 남을 더 생각하는 한 주를 보내야 해요.
중요한 결정 사항이나 계약 등은 다음으로 미루세요. 다음 주는 사소한 다툼이 있거나 실수를 할 수 있어요. 현명한 마음가짐으 로 때를 기다려야 할 시기이니 신중하게 움직이세요. 튀지 않고 평범하게! 다음 주를 보내는 방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