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활동보고서
1
2018년, 성폭력 피해자들의 용기 있는 고발로 #MeToo 운동이 뜨겁게 이어졌다. 많은 여성들의 목소리가 거리에서, 직장에서, 일상에서 치열하게 쏟아졌다.
한국여성의전화 2018 활동보고서
2
3
할 일이 많습니다 2018년, 봄비가 오는 어느 날이었습니다. 중년의 여성분이 사무실을 방문 하였습니다. 미투운동을 보면서 자신도 뭔가를 해야 할 것 같아서 찾아왔다 고 하셨습니다. 아직도 성폭력으로 고통받는 여성들이 많은데 미투운동을 보니 이제 사회가 바뀔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했습니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분들과 함께하고 싶어서 왔노라고, 나 처럼 직접 행동은 못 하지만 함께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힘내라고, 이렇게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세상은 꼭 바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분 은 그날 한국여성의전화 평생회원으로 가입하셨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미투운동에 동참했고, 또 수많은 사람이 #위드유를 외쳤습 니다. 2018년 미투운동은 뜨거웠고, 한국 사회를 뒤흔들었습니다.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미투운동은 들불처럼 일어났고 수만 명의 여성이 변화를 촉 구하며 거리로 나왔습니다. 미투운동을 통해 여성에 대한 폭력의 실상이 낱 낱이 드러났고, 문제의 본질에 여성에 대한 성차별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 니다. 우리들의 말하기와 우리들의 연대의 힘이 이루어낸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 할 일이 많습니다. 성폭력과 성차별을 끝장내기 위해서는 성 평등한 법과 제도의 마련, 성평등한 문화 확립 등 실질적인 변화가 수반되 어야 합니다. 성폭력, 성차별이 없는 세상을 위한 우리의 힘찬 발걸음은 2019년에도 계속될 것입니다. 고미경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목차
4
타임라인
06 한 눈으로 보는 2018
변화
08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10 변화
10 경찰의 ‘여성폭력 대응체계 개선’ 권고안을 이끌다 12 정부의 가정폭력 피해자 자립지원 정책을 이끌고, 쉼터의 변화를 도모하다 14 ‘여성인권실현을위한전국가정폭력상담소연대’ 발족 기반을 마련하다 15 대검찰청의 성폭력 사건 ‘무고죄 수사’ 매뉴얼 개정되다 16 ‘젠더에 기반한 여성에 대한 폭력 근절 기본법’ 토대를 마련하다 18 여성에 대한 폭력 근절을 위한 핵심과제를 담은 UN의 권고를 이끌다 끝까지 싸운다 20 바뀔 때까지 싸우겠습니다 22 #미투가 바꾼다, 결국엔 해낸다 24 가정폭력 대응체계, 당사자의 목소리로 바꾼다 26 성폭력 피해자 ‘민사소송’을 제기하다 27 여성폭력사건 수사·재판 과정의 인권침해에 대응하다 생존자지원
28 여성폭력 피해 생존자 지원
함께
30 함께 만들어가는 한국여성의전화
경찰의 ‘여성폭력 대응체계 개선’ 권고안을 이끌다
32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해 34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 회원 36 25개 지부와 함께 38 가치를 다지고 강화하고 확산하는 사람들 E.L.F 소통
22 끝까지 싸운다
42 소통하는 한국여성의전화 44 침묵을 멈추고 함께 행동하다 48 제12회 여성인권영화제, 서로의 질문과 대답이 되어 50 커뮤니케이션 활동 52 2018 한국여성의전화 단체 이미지 조사 결과 보고
결산보고
56 한국여성의전화 결산보고
후원이야기
58 변화와 희망의 물결을 만드는 사람들
발행자료
64 2018 한국여성의전화 발행자료
정책/연대
66 정책제안 및 연대활동
연혁
70 한국여성의전화가 걸어온 길 72 한국여성의전화가 만들어가는 세상
#미투가 바꾼다, 결국엔 해낸다
5
14
15
18
변화
변화
변화
‘여성인권실현을위한전국가정폭력상담소연대’
대검찰청의 성폭력 사건 ‘무고죄 수사’
여성에 대한 폭력 근절을 위한 핵심과제를 담은
발족 기반을 마련하다
매뉴얼 개정되다
UN의 권고를 이끌다
24
26
27
끝까지 싸운다
끝까지 싸운다
끝까지 싸운다
가정폭력 대응체계, 당사자의 목소리로 바꾼다
성폭력 피해자 ‘민사소송’을 제기하다
여성폭력사건 수사·재판 과정의 인권침해에 대응하다
38
44
48
함께
소통
소통
가치를 다지고 강화하고 확산하는 사람들 E.L.F
침묵을 멈추고 함께 행동하다
제12회 여성인권영화제, 서로의 질문과 대답이 되어
한 눈으로 보는 2018
6
1월
01/15
여성폭력근절기본법(가칭)안 마련을 위한 TFT
01/23
고(故) 장자연사건 재수사 촉구 기자회견
01/25
한국여성의전화 제31차 정기총회
2월
02/09
경찰청 여성폭력 대응을 위한 여성단체 간담회
02/18~23
CEDAW 제8차 본심의 NGO 참가단 현지활동
3월
03/05
문화예술계 내 성폭력 사건 공동대책위원회 기자회견
03/06
「요즘에도 그래요? : 숫자로 보는 한국의 성차별」 e-book 발간
03/08
세계여성의날 기념 성폭력과 성차별에 맞서 #MeToo 하는 당신에게 ‘하얀 장미’를
03/13
안희정 전 지사 성폭력사건 대책위원회 기자회견
4월
04/06
10차 헌법 개정과 남녀동수 개헌 촉구를 위한 300인 선언
04/10
2017년 분노의 게이지 친밀한 관계에 있는 남성에게 살해당한 여성 통계 분석 발표
5월
05/01~31
5월 가정폭력없는평화의달 전국 캠페인
05/08
여성주의 글쓰기 아카데미 '우리는 누구나 매체다' 개강
05/25~26
페미니즘 회원 교육 F 캠프
05/29
가정폭력 피해여성 자립 지원 모델 연구 보고 및 토론회: 당사자가 말하는 '자립'의 의미
05/29
이혼과정 중 가정폭력 가해 남편에 의한 여성살해 사건 의견서 및 탄원서명 제출
6월
06/06
1338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 주최
06/08
여성인권운동아카이브' 디지털유산어워드 공익성 부문 대상 수상
06/21
한국여성의전화 후원의 밤 '할 일이 많습니다'
7월
07/03
스토킹범죄 처벌법 입법방향 토론회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정 “이의 있습니다”>
07/04
여성주의 영상번역가 과정 개강
07/07
낙태죄 위헌·폐지 촉구 퍼레이드 “낙태죄, 여기서 끝내자!”
07/11~13
2018 한국여성의전화 정책토론회 '새로운 길을 여는 뜨거운 시작'
07/14
서울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 및 부스 진행
08/06
“뇌물거래가 아니라, 성폭력이다.” 성폭력 피해자의 인권을 외면한 검찰을 규탄,
8월
재수사 촉구 기자회견 08/10
불법촬영물, 경찰 편파수사 규탄 긴급 기자회견
08/14
‘안희정 무죄 선고한 사법부 유죄’ 권력형 성폭행범 안희정에게 무죄를 선고한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대한 항의행동
08/16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자 집담회
08/29
성폭력 가해 목사에 대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총회의 책임 촉구 기자회견
7
9월
09
데이트폭력·스토킹 피해자 지원을 위한 안내서 발간
09/12~16
제12회 여성인권영화제
09/29
‘안전하고 합법적인 임신중단을 위한 국제 행동의 날’ 기념 <269명이 만드는 형법 제269조 폐지 퍼포먼스>와 선언문 낭독
10월
10/23
여성주의 집중 아카데미 ‘뜨거운 시선’ 개강
10/29
국가의 가정폭력 대응 강력규탄 기자회견
11월
11/02
20171102 쉼터 가해자 침입사건 1주년 퍼포먼스
11/03
학생의 날 맞이 스쿨미투 집회 <여학생을 위한 학교는 없다>
11/06
‘여성인권영화제' 레드 어워드 주목할 부분 수상
11/09
검찰 과거사위원회 부실 조사 규탄 기자회견
11/12
20대 국회 가정폭력처벌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
11/22
여성주의 경제 학교 ‘경제는 성평등한가?’ 개강
11/26
해군 간부에 의한 성소수자 여군 성폭력 사건 무죄판결 규탄 기자회견
12/07
고(故) 장자연 씨 사건 및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에 대한 검찰
12월
과거사위원회의 철저한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 12/21
강서구 가정폭력 피해 여성 살해 사건 재판방청연대
03/15
#미투운동과 함께하는 범시민행동 출범 기자회견
03/22~23
성차별·성폭력 끝장집회 1차- 2018년 이어말하기 및 대자보 광장
04/07
성차별·성폭력 끝장집회 2차- #미투가 바꿀 세상, 우리가 만들자
04/21
성차별·성폭력 끝장집회 3차- #미투가 바꿀 세상, 우리가 만들자
05/17
성차별·성폭력 끝장집회 4차- 우리는 멈추지 않는다
08/18
성차별·성폭력 끝장집회 5차- 여성에게 국가는 없다
11/10
#미투, 광장액션 - 세상을 부수는 말들
12/01
성차별·성폭력 끝장집회 6차- 결국엔 바꾼다! 미투가 해낸다!
11/27
[토론회] '가정'폭력을 여성인권의 관점에서 해결한다는 것: 여성인권실현을위한전국가정폭력상담소연대를 구성하며
11/28
[토론회] 성폭력 피해자, '민사소송'을 제기하다
11/28
[토론회] 젠더기반 여성폭력근절기본법, 무엇이 필요한가?
11/29
[토론회] '위험'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경찰의 <가정폭력 재범위험성 조사표>
8
변화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9
· 경찰의 ‘여성폭력 대응체계 개선’ 권고안을 이끌었습니다. · 새로운 ‘가정폭력 위험성평가 모델’을 발표했습니다. · 정부의 가정폭력 피해자 자립지원 정책을 이끌었습니다. · 가정폭력 피해자의 자립 중심 쉼터 운영 모델 개발을 도모하였습니다. · 여성인권 관점에서의 가정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여성인권실현을위한전국가정폭력상담소 연대’ 발족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 성폭력 사건 수사가 끝나기 전까지 검찰이 무고 사건 수사에 나서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은 대검찰청의 ‘성폭력 수사매뉴얼’이 개정되었습니다. · ‘젠더에 기반한 여성에 대한 폭력 근절 기본법’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 여성에 대한 폭력 근절을 위한 핵심과제를 담은 UN의 권고를 이끌었습니다.
변화
경찰의 '여성폭력 대응체계 개선' 권고안을 이끌다
10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11
2017년 11월 2일, 쉼터 가해자 침입 사건을 계기로 한국여성의전화는 여성폭력 피 해자에 대한 경찰대응의 문제를 사회적으로 환기하고, 변화를 위한 목소리를 모아 함께 행동했습니다. 그 결과 경찰개혁위원회의 ‘여성폭력 대응체계 개선’ 권고안이 나오게 되었고, 권고안에는 1)주제별·단계별 성인지 교육 강화, 2)교육콘텐츠 개발 및 활용, 수사 전 과정 평가를 통한 정책 반영, 3)구체적 현장대응 개선지침(매뉴얼) 마련, 4)‘가정폭력범죄의 수사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규칙’ 제정, 피해자의 권리 보 장과 그 특성에 맞는 치안서비스 제공, 5)가정폭력처벌법 등 관련 법 제·개정, 여성 폭력 관련 업무체계 개편, 경찰청 성평등위원회 여성폭력 관련 협의기능 추가 등 한 국여성의전화가 제안한 내용이 상당히 반영되었습니다.
이후, 권고 이행에 관한 모니터링 활동을 이어갔고, 가정폭력에 대한 경찰의 현장대 응력을 판단할 수 있는 가정폭력재범위험성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현행 재범위험성 조사표는 1)경찰이 피해자의 상태와 피해내용을 제 대로 살피고자 하는 의지와 역량 부재로 객관적 평가가 어렵고, 2)신체적 폭력만을 기준점으로 삼기 때문에 친밀한 관계 내 폭력의 본질인 ‘통제’의 문제에 다가가지 못 하며, 3)일상적으로 폭력이 발생하는 관계의 특성을 포착하지 못함으로써 피해자를 비난하는 등 잘못된 인식을 재생산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에 신체적 폭력만이 아닌 강압적 통제 피해를 포함하고 ‘관계’를 주목하는 척도인 영국의 DASH 모델을 기반으로 한국 상황에 맞게 위험성 평가 질문지를 마련했습니 다. 질문지를 마련하는 과정에서 가정폭력 피해자 인터뷰를 진행했고, 당사자분들 의 도움으로 피해 경험을 잘 말할 수 있도록 어휘, 질문의 방식을 보완하고, 보충 질 문을 추가했습니다. 이로써 새로운 ‘가정폭력 위험성 평가’ 모델을 완성했고, 토론회 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가정폭력의 본질로서 강압적 통제 개념의 중요성을 강조한 가정폭력 위험성 평가 모델(안)을 제시한 만큼, 경찰의 가정폭력 재범위험성조사표 개선 활동에 적용되어 현장에서 가정폭력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가이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후속 활동을 이어갈 것입니다.
변화
정부의 정부의 가정폭력 가정폭력 피해자 자립지원 정책을 이끌고, 쉼터의 변화를 도모하다 도모하다
12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13
한국여성의전화는 가정폭력 피해자 쉼터 운영 및 지원에 있어 ‘보호’에서 ‘자립’ 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제시해왔습니다. 2018년은 가정폭력 피해자들의 원 활한 자립 지원을 위해 쉼터 현안을 분석하고 근거자료를 수집하여 정책을 생 산하고 정부에 제안하는 활동에 주력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의 결과 자립 중 심의 사회적 담론이 형성되었고 정부 차원의 자립지원 정책이 마련됐습니다. 2019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자립지원 정책은 1)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피 해자의 적성, 요구 등 특성을 반영한 전문적인 자립프로그램 시범적 운영, 2)새 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 제 공 및 교육 참가 지원, 3)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과 폭력피해이주여성보호시 설에서 일정 기간 입소한 후에 퇴소할 경우 1인당 5백만 원 내외의 자립지원금 지원입니다.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들이 가정폭력 피해자의 경제적 자립역량 강 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가정폭력 피해자들의 자립을 위해서는 경제적 자립뿐 아니라 정서적 자립도 중 요합니다. 이에 쉼터가 정서적 자립을 위한 환대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 도록 쉼터 운영의 변화를 모색했습니다. 노출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외 출 및 경제활동 제한 기간, 핸드폰 및 인터넷 사용 등과 관련한 여러 쉼터 규칙 들을 완화했고, 쉼터 내담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여성주의 집단프로그램 을 구성했습니다. 이러한 쉼터 운영의 변화는 내담자들의 생활만족도를 높이고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주민등록열람제한 신청서류 간 소화, 가족관계등록법 개정을 통한 가족관계등록부 열람제한, 이혼과정 중 자 녀면접교섭권 및 부부상담명령 제한 등과 관련하여 가정폭력 피해자들이 안전 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나갈 것입니다.
변화
14
여성인권 관점에서의 가정폭력 문제해결을 위한 '여성인권실현을 위한전국가정폭력상담소연대' 발족 기반을 마련하다
국가의 가정폭력 대응 정책 개선과 실질적인 피해자 보호·지원을 실현하기에 한계가 있어
‘여성인권실현을위한전국가정폭력상담소연대’
전국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를 탈퇴하고, 새로운 연대체인 ‘여성인권실현을위한전국가정폭
준비위원회는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을
력상담소연대’ 발족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새로운 연대체는 가정폭력 범죄에
맞아 「'가정'폭력을 여성 인권의 관점에서
대해 가해자를 분명하게 처벌하고, 피해자의 인권을 보장하는 관점으로 가정폭력상담소를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여성폭력 피해자의 목소리를 담
해결한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여 불평등한 성별 권력 관계를 기반으로 하는 가정폭력의 본질을 짚고,
아 친밀한 관계 내 발생하는 여성폭력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한 지원 체계를 구축, 보완하기
가정 유지를 목적으로 하는 가정폭력처벌법,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분절적인 피해자 지원체계, 쉼터 입소자 위주의 단기적·일시적 지원정책 등의 문제를 꼬집었습니다.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15
대검찰청의 대검찰청의 성폭력 성폭력 사건 사건 '무고죄 '무고죄 수사' 수사' 매뉴얼 매뉴얼 개정되다 개정되다
2018년 5월, 대검찰청은 성폭력 사건 수사가 끝나기 전까지 검찰이 무고 사건 수사에 나서 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은 ‘성폭력 수사매뉴얼’을 배포했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는 성폭력특별법 제정 10주년이 되던 2004년부터 성폭력에 대한 통념으로 성폭력 피해자가 오히려 무고 ‘피의자’로 의심받는 검찰에 의한 인권 침해 상황에 문제 제기 하며, 관련 법규 개정 및 수사지침 마련을 요구해왔습니다. 또한, 성폭력 무고 사건을 지원하 여 무죄판결을 끌어내고, 역고소의 문제를 알리는 활동으로 성폭력 피해자의 무고죄 피소에 대한 문제의식을 확산시켰습니다.
대검찰청이 발표한 이번 ‘성폭력 수사매뉴얼’은 성폭력 피해자가 공정한 수사를 받을 수 있 는 최소한의 조치가 마련되었을 뿐입니다. 앞으로 이것이 제대로 시행되는지에 대한 지속적 인 모니터링 활동이 필요합니다. 성폭력 피해자가 2차 피해 없이 정의로운 수사·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말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변화
'젠더에 기반한 여성에 대한 폭력 근절 기본법' 토대를 마련하다
1983년 창립 이래 지난 35년간, 한국여성의전화는 여성에 대한 폭력이 한 여성 개인이 겪 는 불운이 아니라 불평등한 성별 권력관계와 성차별적 문화를 기반으로 일어나는 것임을 외 치며 일상에 만연한 여성에 대한 폭력의 실상을 알렸습니다. 또한, 폭력피해여성들의 목소 리를 묵살하는 국가 시스템의 성차별적 관행을 규탄하고 전면 쇄신할 것을 요구하며, 여성 에 대한 폭력의 포괄적 이해와 피해자 권리 관점이 부재한 현행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체계의 문제점을 짚고, 여성에 대한 폭력을 근절하는 것은 국가 책무임을 외쳤습니다.
특히 한국여성의전화는 국가가 여성에 대한 폭력 근절을 위한 정책 방향과 집행의 기본원 칙, 여성에 대한 폭력의 개념부터 제대로 확립할 것을 촉구하며, ‘여성에 대한 폭력 근절을 위한 기본법’을 제정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2017년에 현장단체들과 함께 구성한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기본법(가칭) 마련 TFT’는 2018년에도 그 활동을 이어가며, 여성폭력 관련 기 존 법의 한계, 기본법에 담겨야 할 내용에 대한 조문 및 ‘젠더’, ‘2차 피해’ 개념 등을 논의하며 운동현장에 기반을 둔 기본법의 방향과 내용을 만들고자 힘썼습니다. 이는 여성에 대한 폭 력 근절을 위한 국가시스템의 재구축과 사회적 합의, 전 사회적 협력체계를 만들어가기 위 한 운동 방향과 담론을 어떻게 만들고 확산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과정이기도 했습니다.
16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17
이러한 가운데 여성폭력방지기본법안(의안번호 2012065)이 국회에서 발의된 지 10개월 여 만인 12월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해당 법안은 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 지원에 대한 국가 책임을 명시하고 2차 피해에 관한 규정을 둠으로써, 여성폭력 방지와 피 해자 보호·지원의 국가 책무를 명문화하고 여성폭력 관련 정책의 종합적 추진기반을 마련하 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국회는 법안 논의 과정에서 법안명에 대한 협소한 이해 수준 을 드러내며, 여성폭력이 성차별에 기인하고 있음을 비가시화하고,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과 여성폭력 예방교육을 의무가 아닌 임의 조항으로 바꾸는 등 입법 취지에서 후퇴한 내용으로 수정해 통과시켰습니다. 또한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사회 영역별 책무와 성인지적 사법처리 의 원칙 등 현장단체가 요구하는 핵심내용을 제대로 담지 못했습니다.
여성에 대한 폭력을 규율하는 기본법이 만들어졌지만, 기본법 제정을 통해 기대한 효과를 발휘하기에는 한계가 많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는 기본법 시행상황을 집중 모니터링하며, 여성에 대한 폭력 근절의 의미를 분명히 세우고 이를 법과 정책에 새기는 활동을 지속해나 갈 것입니다.
변화
여성에 여성에 대한 대한 폭력 폭력 근절을 근절을 위한 위한 핵심과제를 핵심과제를 담은 담은 의 의 권고를 권고를 이끌다 이끌다
18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19
한국여성의전화는 국제사회에 국내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의 현실을 알리며, 국제인권협 약과 그에 따른 심의·권고절차를 활용하여 국내 입법, 사법, 행정 전반에 변화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엔 인권협약에 따른 국가 심의 대응활동은 법·제도 개선 및 국가 정책 대응활동의 주요한 통로로써, 2018년은 한국의 여성차별철폐협약(CEDAW) 이행상황에 대한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의 제8차 본심의가 있는 해였습니다.
2월에 열린 본심의에서는 한국 정부가 제출한 국가보고서(2011~2015.7 이행상황) 및 최 근의 이행상황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고, 그에 따른 위원회의 최종견해가 3월 12일 발표됐 습니다. 이번 최종견해에는 이전의 다른 권고보다 가정폭력, 강간과 사이버성폭력 등 젠더 에 기반한 여성에 대한 폭력에 관한 법률과 사법처리 상에 담보해야 할 원칙과 내용이 구체 적으로 담겼고, 특히 가정폭력처벌법 개정을 위한 핵심과제가 권고로 나왔습니다. 1)가정폭 력처벌법 목적조항 개정, 2)가정폭력범죄 상담조건부 기소유예 폐지와 화해나 조정 수단의 사용 금지, 3)가정폭력 가해자에 대한 형사처벌과 접근금지명령 위반 시 체포의무정책, 4) 형법 개정을 통한 “자유로운 동의 부족”을 중심으로 강간 정의, 5)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무 고죄 적용 등 형사소송절차 상의 남용방지를 위한 조치 등 한국여성의전화가 지속적으로 문 제제기하고 요구해왔던 사안이 상당히 반영되었습니다. 본심의가 열린 스위스 제네바 현지 로 가서 로비활동을 펼치고, NGO보고서 등을 통해 한국의 현실과 입법·정책적 개선방안을 알리고 제안해 온, 지난 3년여 동안의 심의 대응활동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국내 법·제도 개선을 위한 핵심적인 근거가 마련된 만큼, 이제는 국회와 정부가 권고 이행을 위해 실질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제대로 이행하도록 감시하고 촉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에 정부 이행계획에 대한 의견서를 전달하고, 다양한 통로로 국가의 권고 이행 책무를 환기 하며 이행을 요구하는 활동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앞으로 한국여성의전화는 여성차별철폐 협약, 자유권규약, 사회권규약, 고문방지협약, 국가인권정례검토 등에 따른 심의 대응활동 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가운데, 그동안의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인권협약의 활용 및 심의 대응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변화를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20
끝까지 싸운다
바뀔 때까지 싸우겠습니다.
21
#미투가 바꾼다, 결국엔 해낸다
가정폭력 대응체계,
· #미투 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
당사자의 목소리로 바꾼다
· “위력을 인지할 때, 위력은 제지된다!”
· 이혼과정 중 가정폭력 가해 남편에 의한
안희정 성폭력 사건
여성살해 사건
· “그 예술은 바뀐다!” 이윤택 성폭력 사건
· 강서구 가정폭력 피해 여성 살해 사건
· 친족 성폭력 가해 목사 사건
· 가정폭력 수사 과정에서의 2차 피해 사건
· 변산공동체학교 공동체 내 성폭력 사건
· 가정폭력처벌법 개정 운동
성폭력 피해자 ‘민사소송’을 제기하다 여성폭력사건 수사•재판 과정의 인권 침해에 대응하다 ·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
끝까지 싸운다
22
#미투가 바꾼다, 결국엔 해낸다
#미투 운동은 한국 사회에 전에 없던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수
교육계, 종교계, 정치계, 예술계 등 분야를 막론한 여성폭력 사건에
십, 수백 년 전부터 이어진 여성들의 말하기가 갖은 위협에도 굴하
대응하며 국가가 여성폭력 문제에 책임 있게 대응하도록 정책 및 제
지 않고 오늘에 이른 결과입니다. #미투 운동의 당사자이자 지지자
도 변화를 촉구하였고, #미투 운동이 더욱 확산되기 위한 캠페인과
인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한국여성의전화는 2018년에도 여성에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대한 폭력과 차별을 용인하는 사회를 바꾸기 위해 활동했습니다.
#미투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
2018년 3월 출범한 ‘#미투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은 350여개 단체와 200여 명의 개인이 모여 구성된 연대체로, 피해자의 인권보장 및 가해자에 대한 처벌과 진상규명, 구체적인 정책 과 제도 마련을 촉구하며 집회, 토론회, 집담회, 온·오프라인 캠페인 등을 활발하게 전개했습 니다. · #미투운동과 함께하는 1만인 선언 · 성차별·성폭력 끝장집회 6회 · 집담회 및 토론회 2회 · 일일브리핑 및 주간브리핑 발송 27회
바뀔 때까지 싸우겠습니다
사건별 공동대책위원회 활동
23
피해자의 용감한 말하기를 통해 드러난 성폭력 사건에 힘 있게 대응하고자 꾸려진 공동대책 위원회는 피해자를 향한 의심과 비난에 맞서고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이뤄질 수 있 도록 활동했습니다.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안희정 성폭력 사건, 징역 6년이 선고된 이윤택 사건은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입니다. 권력과 지위로 범죄 사실을 은폐하려는 가해자와 성 폭력에 대한 왜곡된 통념으로 점철된 재판 과정으로 인해 또다시 고통을 겪어야 했던 피해 자들에게 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위력을 인지할 때, 위력은 제지된다!” -
· 공동대책위원회 회의 9회
안희정 성폭력 사건
· 재판방청연대 11회 · 기자회견 5회 · 성명서 13회 · 토론회 및 간담회 5회
“그 예술은 바뀐다!” -
· 공동대책위원회 회의 8회
이윤택 성폭력 사건
· 재판방청연대 1회 · 기자회견 2회 · 긴급집담회 1회
#미투, 성폭력 사건 지원 활동
친족 성폭력 가해 목사 사건 친족 성폭력의 가해자가 목사로 활동하였고, 피해자는 이를 교회 측에 고발하였음에도 가해 자를 비호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피해자는 한국여성의전화와 함께 친족 성폭력 가해 목사에 대한 교회의 면직 처리와 성폭력 문제에 대한 단호한 대처를 촉구하였습니다. 기자 회견 및 서명운동 등을 통해 2018년 8월 31일, 가해 목사는 면직이 결정되었습니다.
· 의견서 제출 2회 · 8/29 성폭력 사건에 대한 ‘순복음교회’ 책임 촉구 기자회견 발언 및 피해당사자 발언 · 성폭력 사건에 대한 ‘순복음교회’ 책임 촉구 서명운동
변산공동체학교 공동체 내 성폭력 사건 변산공동체학교 교장이자 담임교사였던 가해자에 의한 성폭력 사건을 알리며, 피해자는 본 사건의 진상규명과 2차 피해를 발생시킨 공동체의 사과, 가해자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를 촉 구하였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는 스쿨미투 운동과 함께 공론화된 본 사건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 의견서 제출 2회 · 11/3 학생의 날 맞이 스쿨미투 집회 발언
끝까지 싸운다
24
가정폭력 대응체계, 당사자의 목소리로 바꾼다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이 제정되어 시행된 지 20년인 2018년, 여전히 가정폭력 피해자가 제대로 보호받지 못 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건들이 빈발하고 있습니다. ‘가정 유지’를 목적으로 하는 현 행법은 가해자를 제대로 처벌하기보다는 가해자 ‘교정’에 주력하여 가정폭력 범죄를 사 소하게 여기게 하고, 피해자가 폭력의 현장인 가정을 벗어나기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2018년 한국여성의전화는 가정폭력 피해 당사자들과 함께, 가정폭력이 여성인권 의 관점에서 해결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혼과정 중 가정폭력 가해 남편에 의한 여성살해 사건
강서구 가정폭력 피해 여성 살해 사건
이혼 조정기간 중 스토킹과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피해여성이 무
피해자의 자녀가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한 국민청원에 20만
참히 살해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는 2018년
명이 넘는 시민들이 함께하면서, 본 사건은 한국 사회의 가정폭력
4월, 유가족들과 만나 본 사건을 지원하며 가해자에 대한 분명한
대응체계에 경종을 울렸습니다. 가해자가 다시는 우리 사회에서
처벌과 수사과정 상의 2차 피해 문제 해결, 피해자 가족의 권리
고개를 들 수 없길 바라며, 가정폭력에 대한 수사·사법기관의 책
회복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분노와 고통의 재판과정
임을 엄중히 묻고자 하는 유족들은 언론 인터뷰와 탄원 서명 등을
속에서도, 피해자의 가족들은 언론 인터뷰 및 탄원서 제출, 서명
해오고 있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는 본 사건을 공익소송으로 지
운동을 통해 “내 딸과 같은 피해자가 또 나와서는 안 된다”며 국가
원하며, 국정감사 참고인 출석 동행 및 방청연대로 본 사건의 사
의 가정폭력 대응 강화와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활동을
법정의 실현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펼치고 있습니다. · 국가의 가정폭력 대응 강력규탄 기자회견 · 재판동행 및 방청연대 6회
·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 참고인 출석
· 가해자 엄중 처벌 촉구 서명운동 8,027건
· 가해자 엄중 처벌 촉구 서명운동
· 논평 및 의견서 3회
· 재판동행 및 방청연대 1회
· 언론 인터뷰
4회
· 경찰청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원회 진정 접수
· 경찰청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원회 진정 접수
바뀔 때까지 싸우겠습니다
25
가정폭력 수사 과정에서의 2차 피해 사건
가정폭력처벌법 개정 운동
15년간 가정폭력·스토킹 피해로 수차례 신고했으나 출동 경찰의
한국여성의전화의 요구내용을 포함한 가정폭력처벌법 개정안이
피해자에 대한 보호조치가 전무했고, 검찰 수사과정의 인권침해
2017년에 발의된 이후 계류 중인 가운데, 가정폭력처벌법 개정
로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고통을 가중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
을 촉구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과
시 검찰은 피해자를 비난하고, 고압적인 수사 태도를 보였으며,
사법처리과정의 문제를 제기하며 화요논평, 개정 촉구 서명으로
수년간 지속적으로 가정폭력이 발생한 사안임에도 수차례의 상
여론화 활동을 활발히 펼쳤고, 국회 및 정부 관계자를 만나 개정
해 중 단 한 건만을 기소했습니다. 이에 피해자는 한국여성의전화
을 촉구하는 활동도 했습니다. ‘가정 유지’를 골자로 하는 목적조
와 함께 사법 정의를 실현하고자 검찰이 불기소한 사건에 대한 재
항을 비롯, 가정폭력 범죄에 대한 형사처벌과 피해자 안전 보장을
고소를 준비 중에 있고, 기자회견 및 집회에서 자신의 피해를 생
위한 조치가 분명히 확립될 수 있도록 국회 모니터링과 대응활동
생히 증언하며 가정폭력에 대한 수사기관의 무지와 무능함을 고
을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발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 가정폭력처벌법 개정 서명운동 · ‘국가의 가정폭력 대응 강력규탄 기자회견’ 발언 및 피해당사자 발언
7,601건
· [20대 국회 가정폭력처벌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 ‘가정 보호’에서
· ‘결국엔 바꾼다, #미투가 해낸다 – 6차 성차별·성폭력 끝장집회’ 발언
‘피해자 안전과 인권’ 중심으로! 범죄를 처벌하지 않는 가정폭력처벌법,
· 경찰청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원회 진정 접수
조속한 개정을 촉구한다
· 피해당사자 언론 인터뷰 2회
·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의견 및 자료 전달
끝까지 싸운다
26
성폭력 피해자 '민사소송'을 제기하다
성폭력 피해자가 피해에 대한 회복을 요구하는 것은 피해자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그러나 성폭력 피해자가 ‘배상’을 받기란 쉽지 않습니다. 성 폭력 피해자에 대한 편견, 입증의 어려움, 수사·재판기관에 의한 2차 피 해 등 범죄의 ‘위법성’을 밝혀내는 과정의 지난함은 배상을 위한 피해자 의 소송 의지를 꺾으며,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잘못된 통념은 배상을 요 구하는 피해자를 향한 비난으로 이어집니다. 성폭력특별법 상 보장된 수사·재판 과정에서의 피해자의 권리는 형사소송에 한정되어 민사소송 에서는 제한되고, 민사소송의 짧은 소멸시효는 피해자의 권리행사에 큰 장벽이 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학교 운동부 코치에 의해 성폭력 피해를 입은 두 명의 생 존자는 정당한 피해 회복을 위해 민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무수한 통 념과 싸워야 하는 녹록지 않은 소송 과정, 패소 시 부담해야 하는 비용 등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피해 배상에 어려움을 겪는 성폭력 피해 자들에게 힘이 되기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피해에 ‘부합하는’ 손해액과 성폭력 피해에 대한 이해를 담보한 판례를 만들어 내기 위한 행동이었 습니다. 당사자분들은 스쿨 미투 집회, 토론회 등에서 직접 목소리를 내
· [카드뉴스] 재판 과정 중 성폭력 피해자의 개인정보 보호, 이것조차 안 된다고요?
며 변화를 만들기 위한 외침에 앞장섰고, 한국여성의전화는 피해 당사
· 스쿨미투 집회 ‘여학생을 위한 학교는 없다’ 당사자 발언
자와 함께하며 성폭력 피해 배상을 둘러싼 문제를 세상에 알리며 해결
· [성폭력 피해자, '민사소송'을 제기하다] 토론회
을 촉구했습니다. 향후 성폭력 피해자의 배상권 확대를 목표로 새로운
· ‘결국엔 바꾼다, #미투가 해낸다 – 6차 성차별·성폭력
돌파구를 찾기위한 운동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성폭력 피해자가 민사 소송절차, 배상명령제도 등을 활용해 성폭력 피해는 물론, 수사·재판기 관과 언론에 의한 인권침해, 책임을 방기한 국가, 사업주, 공공기관 등에 대한 온전한 배상권 보장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차게 나아갈 것입니다.
끝장집회’ 발언 · 민사소송을 통한 성폭력 피해자의 사법 정의 실현을 촉구하는 서명운동
바뀔 때까지 싸우겠습니다
27
여성폭력사건 수사-재판 과정의 인권 침해에 대응하다
한국여성의전화는 여성폭력사건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수사·재판 과정
4/16
검찰 과거사 위원회 본조사 대상 선정
에서의 인권 침해에 대해 주목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했습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은 2013년 당시 수사과정에서
·검찰 과거사 위원회 의견서 제출,
7/11
·피해자 변호인단 선임계 제출, 검찰의 제대로 된
의 검찰권 남용 및 인권 침해 의혹으로 검찰 과거사위원회의 본조사 대
수사 촉구 의견서 및 피해자(변호인단) 의견서 제출
상으로 선정되어, 현재 검찰 진상조사단에서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한
(법무부, 과거사위원회 진상조사단)
국여성의전화는 피해 당사자와 함께 검찰의 반성과 개혁을 강력하게
8/6
개최(673개 단체 공동주최), 재수사 촉구 의견서
촉구하며,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본 사건을 ‘성폭력 사건’으로 제대로 조
및 피해자(변호인단) 2차 의견서 제출(법무부,
사하고 재수사하도록 다방면의 활동을 펼쳤습니다. 피해자 변호인단을 구성하여 법률적 조력을 하면서, 수차례의 기자회견과 의견서 제출, 전 문가 진술, 성명 및 논평 발표, 1인 시위, 서명운동, 피해 당사자 기자회
과거사위원회 진상조사단) 9/13~16
·검찰 과거사위원회 재수사 촉구 서명운동
10/23
·검찰 과거사위원회 진상조사단의 진정성 있는
견 발언 및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에 부실 조 사와 인권 침해 논란이 된 조사팀이 교체되었고, 조사 기간 연장이라는 성과를 내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본 사건의 진상이 철저히 규명되
·‘뇌물거래가 아닌 성폭력이다’ 기자회견
조사 촉구 성명서 발표 10/24
·성명서 제출(법무부)
11/6
·피해자 변호인단 의견서 및 피해자 진정서 제출
고 재수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집중하여 대응해나갈 것입니다.
(과거사위원회, 법무부) 11/6~12
·본 사건 재배당 요구 서명운동
11/9
·검찰 과거사위원회 부실 조사 규탄 기자회견 및 피해자 증언
11/12
·1인 시위, 과거사위원회 관련 전문가 진술, 사건 재배당 결정
12/7
·고(故) 장자연 씨 사건 및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에 대한 검찰 과거사위원회의 철저한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
12/26
·검찰 과거사위원회 김학의 사건 활동기간 연장 발표
28
여성폭력 피해생존자 지원
29
본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현황은 2018년 한국여성의전화(본부) 부설기관을 기준으로 집계한 것입니다. 여성의전화 전국 25개 지부와 본부가 운영 중인 부설 상담기관은 총 23개소(가정폭 력상담소 9개소, 성폭력상담소 7개소, 통합상담소 7개소)로, 2018년 전국 여성의전화 상담 건 수는 35,635건입니다. 한국여성의전화와 전국 지부에서 운영하는 여성폭력피해자 쉼터는 총 12개소(가정폭력쉼터 10개소, 이주여성쉼터 1개소, 성매매여성쉼터 1개소)로, 2018년 이용 연인원은 36,830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의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은 ‘여성주의 상담’을 기반으로 이루어집니다. 여성주의 상담은 여성주의적 가치관을 통해 개인의 변화뿐 아니라 사회 구조적 변화를 추구하며, 상담자와 내담자 간 평등한 관계를 추구합니다.
30
함께
함께 만들어가는 한국여성의전화
31
한국여성의전화와 함께하는 우리는 성평등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여성인권운동의 주체입니다. 모두를 위한, 누구나 존중받는,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해 평등의 조건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함께
32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해 한국여성의전화는 전국 25개 지부와 1만 회원이 함께합니다. 최고 의결기구인 정기총회부터 지부와 회원 대표들의 회의까지 다양한 통로로 구성원들이 조직의 의사결정에 함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정기총회
정기총회는 전국 25개 지부 활동가 및 본부 회원이 한국여성의전화 전년도
1회
활동을 돌아보고, 당해연도 사업계획 등을 논의하고 심의하는 최고 의결기 구로 매년 1월 말에 진행됩니다. 특히 2018년은 새로운 대표를 선출하는 해였습니다. 고미경 상임대표와 박근양 공동대표가 선출되어 새로운 임기 를 시작했습니다.
이사회
이사회는 총회 다음의 의결기관으로 한국여성의전화 사업 전반과 결산 및
4회
예산을 심의하며, 분기별로 진행됩니다. 본회 공동대표단을 포함한 각계 전 문가 15인이 이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회원운영위원회
회원운영위원회는 활동 회원 중 운영위원으로 위촉되신 분들이 한국여성
3회
의전화 사업 및 회원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입니다. 총 8명의 회원과 공동대표단, 사무처장이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전국지부
전국지부 대표자 회의는 25개 지부 대표자와 본부 대표가 참여하여 지부
대표자 회의
활동공유와 한국여성의전화 사업, 정책토론을 하는 회의입니다. 2018년에
3회
는 미투 관련 활동과 정책에 대해 토론하였고, 지부 특화사업, 회원현황, 온 라인채널 활용 등을 논의하여 조직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3
전국지부
전국지부 사무국장단 회의는 25개 지부 사무국장단과 본부 사무처장이 참
사무국장단 회의
여하여 지부활동 공유와 한국여성의전화 사업 공유 및 정책토론을 하는 회
3회
의입니다. 올해는 지부활동 공유와 더불어 사무국장의 역할에 대해 공유하 고, 지부 활동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전국상담기관
전국상담기관협의회는 전국 25개 지부 부설기관인 상담소, 쉼터 소장과
협의회 회의
본부 상담소장 쉼터 소장이 참여하여 지부 활동공유와 피해자 지원 현황
3회
이슈, 정책토의를 하는 회의입니다. 2018년에는 특히 경찰의 여성폭력에 대한 대응 개선을 위해 사례수집과 개선 방향을 집중 토의하였습니다. 또 한 <성폭력 가해 목사에 대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총회 의 책임 촉구 기자회견>, <국가의 가정폭력 대응 강력규탄 기자회견> 등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활동에 함께 했습니다.
권역별 네트워크 회의
한국여성의전화 25개 지부는 경기권, 중부권, 영남권, 호남권역으로 나눠
4회
권역별 네트워크를 통해 활동방향과 지역별 사안에 대해 논의하고 연대하 고 있습니다. 권역별 네트워크 회의는 지역 현안에 대해 주로 논의하고, 권 역별 활동가 네트워크 교육을 기획하며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회의를 합니 다. 각각의 권역에는 6~7개 지부가 함께 합니다.
권역별 대표자 회의
권역별 대표자 회의는 권역별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지부 조직 현황에
2회
대해 공유하고, 권역별 의견을 듣는 회의입니다. 경기권, 중부권, 영남권, 호남권 대표와 본부 공동대표가 참여합니다.
정책토론회
정책토론회는 2년마다 한 번씩 개최하는 토론회로 본회 정책과 운동 방향
1회
을 정하고 전국 지부 활동가 및 회원이 모여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2018년 정책토론회는 “새로운 길을 내는 뜨거운 시작”이라 는 슬로건으로 25개 지부 활동가와 회원 포함 총 162명이 참여하여 2박 3 일 동안 아산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미투운동과 페미니 즘의 물결 속에서 새로운 운동 주체로 떠오른 1020세대와의 연대, 여성폭 력근절기본법, 낙태죄 폐지운동, 다채로운 삶의 배경을 가진 다양한 연령대 회원과 신나게 활동하는 여성의전화가 되는 길 등 6가지 주제를 가지고 지 부활동가와 회원이 정책발표를 하고, 참여자 모두가 월드까페 방식으로 토 론하고 새로운 사업 방향을 기획하는 등 활발한 의견교환의 장이 되었습니 다. 뿐만 아니라 지부와 회원들의 장기자랑을 통해 구성원 간 단합력을 높 였고, 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한 조사와 토론결과를 공유하여 한국여성의전 화의 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34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 회원 2018년은 미투 운동으로 견고한 성차별과 여성에 대한 모든 폭력을 박살내겠다는 목소리가 각계각층 에서 울려 펴졌던 한 해였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도 수많은 여성의 목소리와 함께하며 여성폭력에 맞서 기 위해 다양한 집회와 기자회견,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습니다. 그 현장에 함께 해주셨던 많은 회원분들 에게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회원 여러분들이 함께해주셨기에 변화된 새로운 세상을 열 수 있었습니다.
자원 활동
상담 활동
회원 소모임
회원 행사
154 명
57명
167명
참여
참여
10개, 119회 진행, 88명 활동
한국여성의전화 회원 활동을 더 가까이 만나는 방법! 네이버 밴드 가입하기 네이버 밴드 앱 설치 ▶ 한국여성의전화 검색 ▶ 실명, 생년월일 기재 후 가입 요청 ▶ 승인완료 ▶ 활동 시작!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맺기 카카오톡 앱 설치 ▶ 한국여성의전화 검색 ▶ 친구 맺기!
참여
35
여성주의로 만나는 회원 활동
모임 독박골 슛포츠
활동 내용 여성 회원들이 모여 여성의 몸과 움직임에 가해지는 사회적인 제약을 해체하고, 격렬한 스포츠를 하는 모임입니다.
참여 문의: 교육조직국 02-3156-5431,
상담회원들의 학습 모임으로 곁다리, 녹두소,
상담회원 모임
면접상담회원 모임 등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네이버 밴드
여성주의 읽기,
여성주의 이론과 역사를 공부하며,
새김
경험을 나누는 여성학 학습 모임입니다.
여성평화를 위한
비정기
주 1회
월 1회
1995년에 시작한 회원 모임으로 여성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법률을 검토·토론하고 법 제·개정 등 대안을 모색하는
변호사 모임
비정기
변호사 모임입니다. 여성폭력 사건 판례의 의의와 한계를 연구하고
판례연구모임
새로운 판례의 방향을 모색하는 모임입니다.
평등 문화를 가꾸는
1995년부터 이어져 온 남성 회원들의 학습 모임으로
남성모임
여성주의 독서 및 토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페미니스트
여성인권영화를 감상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여성주의적인
무비먼트
상상력으로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모임입니다.
회원사업실천단
회원의 손으로 만든다! 힘주고 힘 받는 회원 행사
모임 주기
회원 행사는 회원의 손으로! 회원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회원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모임입니다.
월 1회
월 1회
월 1회
월 2회
여러 활동 영역의 회원들과
매년 진행되는 한국여성의전화 회원 정다지기는 올해 회원의 행사를 만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시간,
드는 회원사업실천단의 기획을 통해 ‘가을 체육대회’로 진행했습니다. 다
회원 정다지기
양한 연령대와 활동연차를 가진 회원들과 함께 여성들의 다양한 삶의 경 험을 나누고, 힘을 받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 해를 돌아보며 서로를
매년 12월 첫째주 금요일 저녁에는 한국여성의전화 회원 송년회가 열립
다독이는 시간, 회원 송년회
니다. 함께 모여 회원 활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함께 나누고, 신나게 어우 러질 수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행사 참가자 한 마디 서민정 회원(정다지기 사회자) 눈물과 웃음, 풍자와 해학이 함께 버무려진 진 심의 장에서 발언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한 이야 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같 이의 가치’를 더해 한국여성의전화와 함께하고 싶습니다.
윤아 회원(송년회 사회자) 2018년을 무더위에도 강추위에도 비가 오는 날에도 멈추지 않고, 변화를 위해 곳곳에서 함 께 했던 이들과 마무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송년회에서 받은 힘으로 나도 두려운 마음을 이 겨내고, 2019년도 힘차게 맞이해보려 합니다.
함께
36
25개 지부와 함께 한국여성의전화 25개 지부는 2018년 미투운동과 함께 여성폭력 피해자 지 원과 여성에 대한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힘썼습니다. 때론 거리에서, 때론 토론장에서, 때론 교육장에서 전방위적으로 뛰는 한해였습니다.
미투에 분노하고, 함께 하다 강화 | #미투운동에 함께하는 강화군민행동 캠페인 광주 | #metoo와 함께하는 우리들의 #with you 엽서행동 군산 | 문화예술교육계 #미투 가해자들에 대한 검찰의 제대로 된 수사 촉구 기자회견, 일하는 여성에게 미투가 말하는 것들-집담회 김포 | 2018분 동안의 이어말하기 지지발언 김해 | 미투운동과 함께 하는 김해시민행동 (김해 번작이 조00사건) 재판지원 및 기자회견 참석, 스쿨미투(함양고)사건 교육청과 문화기획 달 간담회 대구 | 미투 이후 여성폭력피해상담소의 현주소와 나아갈 방향 토론회 개최 목포 | 성폭력 가해자 안병호 전 함평군수 구속촉구 및 검찰 수사지연 규탄대회 울산 | ME TOO 말하기 대회 전주 | 함께 #미투 하는 토크버스킹, 우리가 함께 #체인지_업! 창원 | 미투운동에서 제기되는 법,정책과제와 성평등운동을 위한 토론회 천안 | 안희정 성폭력을 강력 규탄하고 피해자를 지지하는 기자회견 청주 | 청주시립국악단 성희롱 가해자에 대한 징계 및 재임용 반대 기자회견, 청주대 조민기교수 성추행사건 기자회견, 건도 충주시장 예비후보 성추행 관련 기자회견, 우건도, 유행열 예비후보 공천배제 촉구 1인 피켓시위
37
여성폭력 피해자들과 함께 하다 대구 | 성추행 피해자 부당해고 및 사실적시 명예훼손 지원 안양 | 친족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가해자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사건 지원 천안 | 성폭행 피해자 K에 대한 가해자 C의 무고죄 역고소 사건 지원 부천 | 직장내 성희롱 및 강제추행 사건 지원
영상으로 여성인권을 말하다 수원 | 성매매 인식개선 캠페인 <강유가람 감독과 함께 하는 영화 ‘이태원’ 상영회> 안양 | 제12회 안양여성인권영화제 부산 | 제10회 부산여성인권영화제 “울림” 성남 | 제7회 성남여성인권영화제 “열다” 성남 | #METOO #WITH YOU #MOVIE-MENT 동영상 공모전 및 시사회
여성의전화 탄생 20주년을 축하합니다 시흥여성의전화 20주년 기념식 “마주잡고 걸어온 20년 한걸음 더”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 20주년 “변화를 위한 만남” 광명여성의전화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여성인권영화제
교육으로 여성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다 부천 | 페미니스트 마을 학교 (평등의 눈으로 법을 보다,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페미니스트 등) 수원 | 반성매매 운동! 제대로 알고! 함께 하기! 위한 기획강좌 김해 | 여성정책 모니터링 교육 “경남페미 일상의 단단한 페미니즘을 만나다” 익산 | 원데이특강 “투명망토 쓴 성소수자” 인천 | 페미니즘 인문학 강좌 “여성 역사 발굴단” 전주 | 페미니스트 캠프 “내가 나쁜 페미니스트라고?”
수상 강릉 | 2018년 아동 여성안전 지연연대 사업운영 안전프로그램 운영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 대구 | 제3회 애산인권상 수상
함께
38
가치를 다지고 강화하고 확산하는 사람들
E.L.F(엘프)는 한국여성의전화의 모든 교육 프로그램을 지칭하는 브랜드입니다.
E Empowering 활동역량 L Leadership 여성주의 리더십 F Feminism 여성주의 가치와 정체성
2018 E.L.F 교육현황 회원 교육
활동가 교육
대중 교육
·신입회원 만남의 날
·전국 활동가 직급별 직무연수
·여성주의 집중 아카데미 뜨거운 시선
·페미니즘 회원 교육 F-캠프
·전국 활동가 업무별 직무연수
·여성주의 경제교육
·회원 교육(상담회원 재교육)
·본부 활동가 직무연수
·2018년 여성주의 글쓰기 아카데미
·전화상담활동 실전과정
·사업별 주제별 네트워크 교육
·여성주의 영상 번역가 과정
·면접상담활동 실천과정
·권역별 네트워크 교육
·여성상담 전문교육(가정폭력,
·여성주의상담 월례 슈퍼비전
성폭력 전문상담원 교육)
E.L.F 회원 교육 참가자
E.L.F 대중 교육 참가자
외부 교육 116회
383명
3,466명
74개 기관
E.L.F 활동가 교육 참가자
전체 엘프 교육 횟수
480명
195회
교육
39
여성주의 가치를
신입회원 만남의 날
단단히 다지는
한국여성의전화는 매년 2회 신입회원 교육을 진행합니다. 본회 활동을 알리고,
회원 교육 -
직접 회원 활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네 번의 만남 동 안 22명의 신입회원과 일상 속 먼지 같은 차별을 찾고, 활동 계획을 세우며 여성 주의 활동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는 회원들의 여성주의 활동을 위해
페미니즘 회원 교육 F-캠프
다양한 교육을 진행합니다.
회원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2004년부터 진행한 회원 리더십 역량 강화 프로그 램을 올해는 <페미니즘 회원 교육 F-캠프>라는 이름으로 진행했습니다. 회원들 이 기획단으로 참여하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실행했습니다. 1박 2일 동안 17 명의 회원과 여성주의 현안과 여성운동의 흐름을 공부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 을 통해 회원 활동의 가치를 단단히 다졌습니다. 상담회원 재교육 상담 활동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상담회원 재교육의 참가 대상자를 본회 회원 으로 확대하여 ‘회원 교육’으로 진행했습니다.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10대 문화와 사이버 성폭력’, ‘직장 내 성희롱 실태와 지원’, ‘여성주의 관점에서의 평등 한 관계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하였고, 39명의 회원이 참여했습니다. 전화상담활동 실전과정 여성상담전문교육을 모두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33시간에 걸쳐 진행했습니다. 본 과정은 상담 구조화에 대한 이해와 실습, 쟁점을 통한 여성주의 사례연구, 쉼터 연계, 가정폭력·성폭력 상담 참관 및 실전, 슈퍼비전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0 명의 회원이 교육에 함께하였고, 6명이 전화상담 회원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여성주의상담 월례 슈퍼비전 월 1회 진행되는 여성주의상담 월례 슈퍼비전은 전화상담회원의 상담사례를 슈 퍼바이저와 함께 나누고, 여성주의상담을 배우고 훈련하는 자리입니다. 여성주 의상담은 내담자 역량 강화를 통해 개인의 변화를 넘어 사회를 변화시키고자 하 는 여성인권운동입니다. 슈퍼비전은 이를 실천하는 전화상담회원의 여성주의 의식을 점검하고, 성장하는 과정입니다. 5번의 슈퍼비전을 통해 63명의 상담회 원이 참여하여 함께 여성주의상담 가치를 훈련하는 교육의 장이 되었습니다. 면접상담 실천과정 면접상담 실천과정의 일환으로 면접상담 슈퍼비전을 진행했습니다. 여성주의 상담가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슈퍼바이저와 동료 상담회원과 상담에 대 한 의견을 나누고, 여성주의상담을 훈련하며, 면접상담의 특성을 이해하며, 면 접상담 활동을 준비하는 자리입니다. 올해는 132명의 상담회원과 총11회의 슈 퍼비전을 진행했습니다.
함께
여성인권활동가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실천하는 전국활동가 교육 한국여성의전화는 전국에 있는 활동가들이 여성인권활동가로서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에서 여성주의 가치를 확산하고, 활동가 역량을 강화하기 위 해 매년 활동가 교육을 진행합니다. 2018년에는 직급별, 권역별 교육과 더 불어 홍보 담당자, 회계 관리 담당자, 회원 사업 담당자, 상담활동가 직무연 수와 사업별·주제별 네트워크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신입 활동가 직무연수 2박 3일간 진행, 욕구 조사 1회, 기획 회의 1회, 29명 참여
전국 지부 대표자, 사무국장, 부설기관장 직무연수 1박 2일 진행, 기획 회의 1회, 56명 참여
회계 담당자 교육 1회 진행, 25명 참여
회원사업 담당자 교육 1회 진행, 20명 참여
전국 지부 상담활동가 교육 1박 2일 진행, 기획회의 1회, 욕구조사 1회, 64명 참여
권역별 네트워크 교육 (경기권, 중부권, 영남권, 호남권) 총 4회 진행, 118명 참여
홍보 및 캠페인 분야 교육 1박 2일 진행, 욕구 조사 1회, 18명 참여
본부 활동가 교육 10회 진행
40
교육
41
어디서나 여성주의가
2018 여성주의 집중 아카데미 뜨거운 시선
실천될 수 있도록 가치를
미투 운동과 함께 여성주의 운동 안에서도 다양한 의견과 더불어 치열
확산하는 대중 교육
한 논쟁과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그 답을 여성인권운동의 역사 속에서
한국여성의전화는 한국 사회의 다양한 분야를 여성주의 시각으 로 바라보고 실천해 보는 대중 교
찾고자 <2018년 페미니즘의 방향을 제시하는 여성인권운동의 역사> 를 주제로 여성주의 집중 아카데미를 진행했습니다. 총 4강에 걸쳐 진 행되었고, 98명이 참여하며 다양한 질문과 대답을 주고받으며 여성인 권운동의 방향을 찾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육을 진행했습니다. 여성주의 경제학교: 경제는 성평등한가? <여성주의 경제학교>는 경제를 여성주의로 재해석하고, 우리 사회의 복지정책과 국민연금이 어떻게 설계되었는지 알아보고, 여성 빈곤 해 결을 위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살펴보고자 기획되었습니 다. 총 3강에 걸쳐 진행되었고, 54명이 참여했습니다.
2018년 여성주의 글쓰기 아카데미 ‘우리는 누구나 매체다’ 여성주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고, 여성의 삶의 경험을 통해 글을 쓰기 위 해 2018년 새롭게 시작된 여성주의 글쓰기 아카데미는 총 6강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68명이 참여했습니다.
여성주의 영상번역가 과정 여성주의 번역은 전 세계적으로 비슷한 형태로 일어나는 여성폭력의 보편성과 여성폭력에 접근하는 다양한 시각을 우리의 언어로 알립니 다. 올해는 총 6강이 진행되었으며, 여성주의 번역을 소개하고 번역가 간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였고, 23명이 수료했습니다.
여성상담전문교육(가정폭력, 성폭력 전문상담원 교육) 1983년 시작되어 한국여성의전화와 역사를 같이 하는 본 교육은 여성 과 인권, 여성폭력의 실태, 여성주의 상담의 적용과 실제 등의 강의와 국회 견학, 수요시위 주최 등 참여 활동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각각 100 시간씩 진행된 2018년 본 교육에서는 총 94명의 교육생이 수료하였습 니다.
42
홈페이지 www.hotline.or.kr 블로그 www.hotline25.tistory.com 트위터 @kwhotline 페이스북 /kwhotline 인스타그램 @kwhotline 유튜브 /kwhotline 카카오 플러스친구 밴드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여성의전화
43
소통하는 한국여성의전화
소통
침묵을 멈추고 함께 행동하다
탈탈털자 먼지차별 도처에 깔려있고, 유해하며, 늘 치우지 않으면 쌓이는 ‘먼지’와도 같은 차별. 한국여성의전화 는 2015년부터 ‘Microaggressions’를 ‘먼지차별’이라 이름 붙이고, 일상의 먼지차별에 대한 감수성을 깨우기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성역할고정관념을 집중해서 조명한 동영상과 영역별(가족/직장/연애/일상) 먼지차별을 다룬 스티커, 안내서 등의 홍보 물을 제작, 배포함으로써 먼지차별 근절의 의미와 필요성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가깝게 전 해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우리 사회에 공기처럼 스며있는 여성을 비롯한 소수자에 대한 차 별과 혐오를 근절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먼지차별을 탈탈 털어내는 활동은 앞으로도 계 속됩니다. · <먼지차별 근절 캠페인> 동영상 제작 · 공익광고 송출 : 케이블 방송 16,915회, SNS 노출수 39만여 회 · 오프라인 캠페인 : 한국여성대회, 연세대 인권문화축제, 여성인권영화제 부스 운영 · 굿즈 제작 및 배포 : 스티커 2종, 안내서 제작
44
캠페인
45
그런 가족은 필요 없다 ‘가족’이란 이름으로 가려진 무수한 차별과 폭력. 2018년 한국여성의전화는 비난하거나, 통 제하거나, 차별하거나, 구타하는 “그런 가족은 필요 없다”고 소리 높였습니다. 가정폭력 근 절을 가로막는 핵심 요인이자, 가족을 둘러싼 정상성과 위계, 불평등한 젠더체계를 유지·강 화하는 ‘정상가족규범’을 부수고, 개인의 존엄과 인권이 살아있는 가족을 만들자는 메시지와 실천을 널리 퍼트렸습니다. 25개 지부와 피해당사자와 함께, 전국의 거리 곳곳에서, 온라인 에서 시민들과 만났고, 수많은 이들이 해시태그 말하기, 인증샷, 서명과 모금에 참여하며 함 께 행동했습니다.
· 5월 가정폭력 없는 평화의 달 : 21개 지부 24회 오프라인 캠페인 실시 · ‘그 일은 전혀 사소하지 않습니다’ 저자와의 만남 : 전주, 시흥, 강릉, 강화, 부천, 광명 6개 지부 진행 · 오프라인 캠페인 :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여성인권영화제 부스 운영, 서울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 차량 및 부스 운영 · 해시태그 캠페인 #그런_가족은_필요없다 #이런_가족이_필요하다 : 리트윗 5천 회, 노출수 218만 회 · 사이트 제작 www.hotline.or.kr/stopviolence · 굿즈 제작 및 배포 : 홀로그램 스트랩, 티셔츠, 파일 홀더, 텀블러, 포스터, 안내서
소통
성폭력과 성차별에 맞서 #MeToo 하는 당신에게 ‘하얀 장미’를 한국여성의전화는 ‘여성’의 위치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365일 매일이 평등하고 평화로운 날들이길 바라며, 3.8 세계 여성의 날 캠페인을 진행해왔습니다. 2018년 미투운동의 뜨거 운 열기 속에서 맞이한 여성의 날, <성폭력과 성차별에 맞서 #MeToo 하는 당신에게 ‘하얀 장미’를>이라는 슬로건으로 미투운동에 대한 연대와 지지 문화 확산의 의미를 담았습니다. 여성폭력 없는, 성평등한 사회를 위해 바뀌었으면 하는 점을 직접 게시, 공유할 수 있는 시민 참여플랫폼 페이지를 개설해 메시지를 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 침서’를 제작하여 5,000송이의 하얀 장미와 함께 서울 시내 6곳에서 배포했습니다. 3년째 이어온 장미 나눔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여성의 날을 알리고, 여성들의 삶에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선물이 되고 있습니다.
· 미투 운동에 대한 연대와 지지를 담은 ‘하얀 장미’ 5,000송이와 지침서 서울 시내 6곳 배포 · “나는 한국 사회가 이렇게 바뀌었으면 좋겠다” 온라인 플랫폼 개설, 70명 참여
46
47
낙태죄는 위헌이다 2018년 낙태죄 위헌소송이 진행되는 가운데, 헌법재판소 위헌 결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한 해였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는 ‘모두를 위한 낙태죄 폐지 공동행동’에 함께하며, 5월 24일 낙 태죄 위헌소송 공개변론일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서명운동, 토론회, 퍼레이드, 해시태그 액션, 현수막 퍼포먼스, 100일 시위, Q&A 자료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낙태죄의 문제를 알리고 낙태죄 폐지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아냈습니다. 낙태죄의 본질과 사회구조적 모순 을 가리는 ‘태아의 생명권 대 여성의 결정권’ 구도를 해체하고, 낙태죄 폐지는 성과 재생산 권 리 보장을 위한 ‘사회정의’의 문제임을 소리 높여 외쳤습니다. 낙태죄 폐지는 물론, 국가가 성 과 재생산 권리 보장을 위한 책무를 똑바로 이행하도록 끝까지 행동할 것입니다.
· 낙태죄 위헌·폐지 촉구 퍼레이드 “낙태죄, 여기서 끝내자!” · 안전하고 합법적인 임신중단을 위한 국제 행동의 날 기념 “269명이 만드는 형법 제269조 폐지 퍼포먼스”와 선언문 낭독 · 낙태죄 위헌 촉구 시민서명 10,459명 · <낙태죄, 여기서 끝내는 10문 10답> 소책자 제작 및 배포 · 레베카 곰퍼츠(네덜란드 ‘파도 위의 여성들’ 설립자) 방한 행사 (국회 토론회, 영화상영 및 대중 토론회) · 기자회견 3회, 성명·논평 발표 7회 · 헌법재판소 앞 일인시위(100일), 국제 서명운동 진행 중
소통
48
여성인권영화제
49
제12회 여성인권영화제, 서로의 질문과 대답이 되어 제12회 여성인권영화제 피움은 9월 12일~16일 5일간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진행 됐습니다. 영화제 슬로건은 ‘서로의 질문과 대답이 되어’로, 페미니즘을 둘러싼 논쟁과 백래 시가 격렬해지는 가운데, 이 격렬함이 앞으로의 원동력이 되리란 믿음을 갖고, ‘그 혼란스러 움과 그 따뜻함과 그 지혜로움이 결국 낡은 것들을 걷어낼 때까지’ 더 많은 질문과 담론을 풍 부히 나누고 지혜를 모아가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20개국 31편의 해외작과 20편의 국내 출품 경쟁작까지 역대 가장 많은 51편의 영화를 선보였습니다. 상영작 고정 섹션인 <여전히 아무도 모른다>, <일상과 투쟁 의 나날들>, <그대 마음과 만나, 피움>과 함께, 그해의 시선을 담은 <피움 줌 인>과 <피움 줌 아웃> 섹션에서는 ‘당연한 질문들’, ‘이런 답변’을 주제로 각 계의 오래도록 자행된 성차별에 당연히 던져져야 할 질문들을 다시금 들여다보고, 변화와 반격을 위한 우리 저마다의 다양 한 답변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했습니다.
국내작의 경우 현실을 재현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이에 대한 질문과 고민을 다양한 방식으 로 담아내며 한국 사회의 성차별과 여성에 대한 폭력 문제를 드러내는 작품들로 선정했습니 다. 출품공모작은 최근 수년간 질적으로 향상되었을 뿐 아니라 양적으로도 확대되어, 작년 대비 약 44%가량 출품 공모 건수가 많아졌습니다. 특히 소재 면에서도 여성폭력이나 성차 별을 다룬 작품이 많아져 한국 사회의 변화를 실감하게 했습니다.
영화 상영 후 관련된 주제를 심도 있게 파헤쳐 보는 토크쇼인 ‘피움톡톡’은 총 10회, 감독과 의 대화는 5회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피움톡톡은 기존의 형식을 벗어나 ‘스탠딩 코미디쇼’라 는 새로운 시도를 하기도 했고, 영화관람 후 발생할 수 있는 트라우마적 상황에 대비해 상담 자를 배치하는 등 상영 프로그램의 변화를 모색했습니다. 또한 여성폭력 사건에 대해 판결 을 내려보고 실제 판결내용과 비교해보는 ‘페미니스트 대법관’과 내가 영화감독이라면 그리 고 싶은 여성 캐릭터와 원하는 문화적 환경을 적어보는 ‘내가 감독이라면!’ 등 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총 8개 운영했습니다.
제12회 여성인권영화제는 120여 명의 스탭과 3,500여 명의 관객이 함께 해 역대 가장 많 은 인원이 함께한 영화제였습니다.
소통
한국여성의전화
50
팔로워 수
47,180 명 SNS 친구가 2017년 대비 10,875명 증가했습니다. 2019년 더욱 활발한 소통 진행하겠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24,643명
18,494명
3,146명
2018년 인기 컨텐츠 해시태그 | #그런_가족은_필요없다
트위터 리트윗
<그런 가족은 필요 없다> 캠페인은 가족 구성원을 둘러싼 차별과 폭력,
5천회
가정폭력처벌법 목적조항 등 피해자의 인권보다 가정유지가 우선인 현 행법의 문제, 다양한 가족 형태 등 가족에 대한 인식을 환기할 수 있는
노출수
내용을 중심으로 기획되었습니다. 11월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에는 트
218만회
위터코리아 쪽과 연계해 프로모션을 진행하였고, 해당 캠페인 트윗은 리트윗 5천회, 노출수 218만회 이상을 기록하였습니다.
영상 | 먼지차별 근절 캠페인
조회수
우리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일상적으로 만연해있는 먼지와도 같은 차
페이스북 9,778회
별을 <먼지차별>이라고 명명하고 <먼지차별> 근절을 주제로 영상 광
유튜브 6,440회
고를 제작하여 온라인에 송출했습니다.
구글 2,410회
페이스북 인기글
도달수
[카드뉴스] 한국사회가 성폭력을 지우는 방법 세 가지
26,222회
첫 번째, 성폭력을 성관계로 만든다 두 번째, 성폭력을 범죄가 아닌 것으로 만든다 세 번째, 성폭력을 허위신고로 몰아간다
트위터 인기 글
리트윗
자사 직원에게 성차별적 사상검증 및 검열을 한 트리오브세이비어 제
2,132회
작사 IMC게임즈 대표의 행위는 명백한 개인의 양심의 자유 침해 행위 이자 노동권 침해 행위입니다. 본 게임회사 대표는 이러한 행위를 즉각
노출수
중단하고, 본인의 행위에 대한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214,858회
커뮤니케이션 활동
51
언론활동
2018년은 #MeToo 운동 시류와 맞물려 언론 보도가 굉장히 활발한 한 해였습니다. 여성에 대한 폭력 이슈에 대한 언론의 관심이 증가했고, 본 회가 집중해오던 주제인 만큼 인터뷰 요청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본회 관련 보도가 전년 대비 3배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며,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메시지를 확산할 수 있었습니다.
기자회견
34회 보도자료 배포
49회 인터뷰 및 방송출연
140회 언론기고
11회
MBC <100분 토론> 802회, 2018.11.07. 예고된 ‘이별살인’ 공권력은 어디에?
언론 보도
1,106건 기자단 18명 활동, 기사작성 62회 2017년 언론에 보도된 친밀한 관계의 남성에 의한 여성살해 통계 분석 및 발표. 언론보도 100회 이상 SBS <그것이 알고싶다> 1145회, 2018.11.17 “아빠의 사형을 청원합니다” - 강서구 주차장 살인의 진실
2018년 한국여성의전화
#미투 #여자친구_죽였는데_집행유예 #경찰개혁 #검찰내성폭력 #젠
언론보도 주요 키워드
더폭력 #위드유 #문화계내성폭력 #여성의날 #하얀장미 #2차피해 #데 이트폭력 #살해당한여성 #역고소 #가정폭력피해여성자립 #여성인권 영화제 #안희정유죄 #김학의성접대 #불법촬영물 #경찰편파수사 #성 폭행목사처벌 #안전이별 #가정폭력가해자처벌 #법이_방관한_가정폭 력 #스쿨미투 #아동성폭력_손배소_소멸시효_폐지
소통
52
2018 한국여성의전화 단체 이미지 조사 결과 보고
2018년, 한국여성의전화는 본회의 현재 이미지를 진 단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만들기 위해 단체 이미 지를 조사했습니다. 본회 회원, 행사 참여자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총 1,161명이 설문에 응해주셨습니다. 응 답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본 조사 결과를 반영 해 폭력 없는 세상, 성평등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페미니스트들이 말하는
본 설문 응답자의 대부분은 페미니즘에 익숙한 분들이었습니다. 응답자의 81%(941명)가 페
여성인권운동단체
미니즘에 보통 이상으로 익숙하다고 응답해주셨습니다. ‘페미니즘 단체(여성인권 단체)’로 처 음 떠오르는 단체를 묻는 주관식 질문에 42%가 한국여성의전화라 응답했고, 한국여성민우 회, 불꽃페미액션, 워마드, 한국성폭력상담소, 여성가족부, 한국여성단체연합, 불편한 용기, 메갈리아, 페미당당,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등의 답변이 있었습니다. 귀하께서는 페미니즘(여성인권운동)에 대해 얼마나 익숙하십니까?
전혀 익숙하지 않음
매우 익숙
페미니즘단체(여성인권단체)의 현재 이미지와 추구해야 할 이미지를 조사했습니다. 페미니 즘단체(여성인권단체)의 현재 이미지는 1. 용기 있다 2. 이슈에 민감하다 3. 진취적이다 4. 강인하다 5. 선구적이다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추구해야 할 이미지에 대한 답변도 현재 이미 지와 비슷했으나, 믿을 수 있고, 책임감 있고, 현명한 이미지를 추구해야 한다는 응답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도 지금보다 더욱 신뢰를 줄 수 있는 단체로 발돋움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이어서 페미니즘단체(여성인권단체)가 추구해야 할 가장 중요한 활동과 한국여성의전화가 더욱 집중해야 할 활동을 조사했습니다. 두 항목의 응답 순위가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고 1. 법 및 제도 개선 활동 2. 여성폭력피해자지원 3. 여성주의 관련 교육 4. 기자회견과 집회 등 여성인권관련 사회적 이슈 대응 5. 캠페인 등 인식개선 활동이 상위 다섯 가지 응답률을 보였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가 집중해야 할 활동으로 1. 타 시민단체 및 여성단체와의 연대 활동 2. 페미니즘 굿즈 제작 등 홍보 활동 3. 지역 운동 항목도 있었습니다.
단체 이미지 조사
53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여성의전화’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으십니까?
다른 사람들은
들어본 적
얼마나 알고 있을까?
없음
들어본 적은 있으나 어떤 활동을 하는지는
매우 잘 알고 있으며,
잘 모름
단체의 활동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음
들어본 적은 있으나 단체의 활동에 대해 대략 알고 있음
89.62%(1,045명)의 응답자가 한국여성의전화에 대해 최소 들어본 적은 있는 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73.32%(855명)의 응답자가 본회 활동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하지 만 전체 응답자의 무려 절반 이상(51.56%)이 본회를 1366과 같은 단체로 인지하고 있었고, 본회를 정부 기관으로 인지하거나, 회원단체가 아니라고 생각하거나, 활동가 대부분이 상담 소 혹은 쉼터 관련 업무에 종사한다고 오해하고 있는 응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한국여성의전화와 여성긴급전화 1366은 다른 기관이며, 한국여성의전화는 정부 기관이 아니 라 회원 회비를 통해 운영되는 회원단체입니다. 한국여성의전화는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상담 외에도 여성폭력 인식개선캠페인, 법·제도개선 운동, 여성주의 교육, 여성인권 이슈 대응, 여성인권영화 제, 회원 활동 등 성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3개의 부서와 3 개의 부설기관에서 활동가들이 여성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각 부서의 사업을 열심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총회 회원
지부 이사회 공동대표 전국지부대표자회의
회원운영위원회
전국사무국장단회의 전국상담기관운영협의회
사무처 교육조직국 | 운영지원국 | 인권문화국 | 쉼터 | 여성인권상담소 | 한국여성주의상담실천연구소
소통
54
한국여성의전화,
다음은 한국여성의전화가 30주년을 맞아 발표한 비전선언문의 방향과 얼마나 맞게 활동하
잘 활동하고 있나요?
고 있는지 질문에 대한 응답입니다. 79.95%(917명)가 한국여성의전화가 비전선언문에서
※ 한국여성의전화 30주년 비전선언문
‘한국여성의전화’가 본 비전의 방향에 맞게
은 홈페이지(www.hotline.or.kr) 소개
활동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발표한 방향에 잘 맞춰 활동하고 있다고 답해주셨습니다.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혀 아니다
매우 그렇다
한국여성의전화
본회에 관련한 정보를 언론 보도 및 신문기사, 매체 및 광고 홍보물 등을 통해 한 번이라도
온라인 채널,
접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71.84%(842명)였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에 대한 정보를 얻는 곳은 주로 1. 뉴스, 신문 등 언론 보도 2. 주변 지인 3. 본회 홈페이지 4. 본회 교육 및 행사 참
공유되었으면 하는
여 5. 본회 페이스북 순서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 온라인 채널 이용 목적과 더 공
정보는?
유되었으면 하는 정보는 1. 여성인권 관련 현안 및 이슈 2. 페미니즘 행사 및 교육 등의 정보 3. 성명, 논평 등을 통한 여성인권 현안에 대한 구체적 정보 4. 한국여성의전화 활동 내용 5. 서명운동, 집회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정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본회 채널에 지금보다 더 공유되었으면 하는 정보 중 유의할 부분은 1. 여성폭력피해자 지원 관련 정보, 2. 카드뉴스 이미지 등 콘텐츠 등의 항목이었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 온라인 채널 이용 목적
기 타
정 보 서 현 명 한 안 운 국 에 동 여 대 ,집 성 한 의 회 ... 전 등 화 에 의 직 활 접 동 참 내 여 용 할 발 수 행 있 자 는 료 정 (자 보 료 집 카 , 교 드 육 여 뉴 자 성 스 료 폭 이 ) 력 미 피 지 해 등 생 콘 존 텐 자 츠 지 원 관 련 회 원 정 보 활 동 에 대 한 정 보
등 을
통 해
여 성 인 권
및 행 사
성 명 ,논 평
페 미 니 즘
여 성 인 권
관 련
교 육
현 안
및
등 의
이 슈
한국여성의전화 온라인 채널에서 더 공유되었으면 하는 정보
단체 이미지 조사
55
어떤 사람들이
응답자 중 40.73%(473명)는 본회와 관계를 맺고 있는 분들이었습니다. 온라인 채널 친구,
이 설문에 참여했을까요?
후원을 통해 함께하는 회원, 교육 및 행사 참여자, 여성의전화 활동가, 상담 및 소모임 등 활 동회원 등 다양한 분들이 설문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87.06%(1,106명)은 여성에, 11.57%(135명)은 남성에 본인 성별을 응답했습니다.
지역은 서울, 경기에 사는 분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서 인천, 전북, 대구, 부산, 경남, 대 전, 강원, 경북, 충남, 광주, 전남, 충북, 세종, 제주, 울산, 해외 거주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한 설문 참여자의 절반 정도는 2-30대였으며, 30-40대, 40-50대, 50-60대, 20대 미만, 60 대 이상 순서로 나타났습니다. 설문 참여자의 직업은 학생, 직장인, 프리랜서가 가장 높은 비 율을 차지했습니다. 그 다음 순위는 시민단체활동가, 무직, 전업주부, 자영업자, 기타 주관식 응답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50.54%(561명)이 본 설문을 한국여성의전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혀 주셨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본회 문자홍보, 주변 지인의 권유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주관식 기타 응답에서는 뉴스레터, 여성인권영화제 참여, 유튜브 및 구글 광고, 카카오톡 등의 답변 60대~ ~20대
무직
업자 자영 주부 전업
50-60대
이 있었습니다. 기 타
40-50대 학생 시민단체활동가 20-30대 프리랜서
30-40대
직장인
응답자 연령
응답자 직업
참여해주신
단체이미지조사를 분석하며, 꼼꼼하게 답해주신 분들에 대한 고마움과 차후 활동 방향에 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한 고민이 깊어짐을 느꼈습니다. 주관식 답변에도 한국여성의전화가 성평등한 세상을 만들 기 위해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많은 분들이 답해주셨습니다. 또, 따뜻한 응원과 지지의 말씀들에 큰 힘을 얻기도 했습니다. 답변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여성의전화는 여성에 대한 폭력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소통하며 나아가겠 습니다. 감사합니다.
결산보고
56
한국여성의전화 결산보고 수
2018.01.01.~2018.12.31.
입
과 목
금 액
총액대비율
전년도 이월금
343,326,651
17.22%
전년도 계속사업비 이월 및 결산 잔액을 당해연도로 이월한 현금자산
회비
328,683,640
16.49%
본회의 목적에 찬동하는 사람들이 정기적으로 납부하는 회비
후원금
331,216,165
16.61%
본회의 목적사업을 잘 하도록 돕기 위해 개인이나 단체가 후원하는 금액
참가수입
50,205,710
2.52%
상담원 교육이나 대중교육 등 본회의 사업에 납부하는 참가금
운영기획 사업금
64,208,032
3.22%
회비, 후원금 외 본회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금액
잡수입
1,365,171
프로젝트 사업금
326,309,000
16.37%
보조금사업금
495,383,792
24.85%
퇴직기금전환금
52,781,246
2.65%
합 계
1,993,479,407
100.00%
수입
정기수입 외의 금액 (예. 예금이자 등) 정부 및 재단 등 프로젝트성 사업으로 지원받는 사업금 상담소, 보호시설(쉼터)을 운영하기 위하여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 부터 지원받는 금액 활동가들의 퇴직금을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으로 전환함에 따라 이미 적립된 퇴직적립금 잔액을 연금으로 전환한 금액
2018년 한국여성의전화 본부 회비수입은 328,683,640원으로 2017년 291,133,820원 대비 12.89% 증액되었 습니다. 정기후원은 90.3%, 활동후원으로는 여성폭력피해자 및 피해아동·청소년 지원 6.8%, 여성인권영화제 후원 1%, 여성정책 감시 및 제안 활동 1.4%, 여성인권운동아카이브 0.2%, 폭력예방 교육 및 캠페인 0.2%였습니다. 후원금 수입은 35주년 후원의 날, 여성인권영화제, 공간개선 후원금을 비롯하여 텀블벅 후원 등의 일반후원금을 포 함 총액 331,216,165원입니다. 모금활동가를 충원하고 기업 및 개인 후원인들과 지속적인 관계 다지기를 한 결과 2017년 213,105,059원 대비 55.42%가 증액되었습니다. 운영기획사업은 여성수첩, 공동체상영 및 여성인권영화제 발권, 굿즈판매, 자료 및 도서판매 , 기타재정사업 등 64,208,032원으로 2017년 67,916,278원 대비 94.53% 달성하였습니다.
57
지
출
과 목
금 액
총액대비율
일반사업비
583,539,158
29.27%
전출금 사업비
67,554,555
26.28%
보조금사업비
523,835,733
26.28%
인건비
208,288,152
10.45%
업무추진비
12,808,200
0.64%
운영비
38,607,658
1.94%
비품구입비
19,577,890
0.98%
건축기금적립
27,000,000
1.35%
지출총계
1,481,211,346
차기이월금
512,268,061
23.68%
합 계
1,993,479,407
100.00%
지출
본회의 고유목적사업을 집행하기 위해 지출되는 사업비 상담소, 보호시설(쉼터), 연구소 등 법인의 부설기관을 운영하기 위하여 법인에서 부담하는 사업비 상담소, 보호시설(쉼터)을 운영하기 위하여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 부터 지원받아 집행하는 운영비 및 활동가 인건비 법인 활동가에게 지급되는 급여, 수당, 상여금, 사회보험료, 퇴직연금 공동대표 2인에게 지급된 업무활동비와 회계감사 사례비 및 교통비, 외부 회의비 법인 및 부설기관을 운영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재원으로 수용비, 공공요금, 공과금, 경조비, 교육훈련비, 복리후생비 소모품과는 달리 장기간 사용 가능한 물품의 구입비로 책상, 책장, 서랍통, 냉장고 등을 구입 본회 건축물의 장기 수선 충당금으로 정기 적립하는 금액
당해년도 수입총액에서 상기 지출을 공제 후 다음연도로 이월하는 금액 (계속사업비 이월금 포함)
사업비로 교육조직국에서는 정기총회, 정책토론회, 권역별네트워크, 회원워크숍, 회원정다지기, 회원송년회를 포함 각 종 회원모임 등의 사업비를 집행하였고, 활동가교육, 경제교육, 여성주의 글쓰기 교육 등 대중 교육을 실행하였습니 다. 인권문화국은 온라인채널 운영, 콘텐츠제작 및 배포, 미디어운동, 여성폭력 인식개선캠페인, 제12회 여성인권영화 제 등을 실행하였습니다. 기획운영국은 건축물 유지관리, 후원의 날 행사, 여성수첩 제작 등 후원플랫폼 개발비를 집행 하였습니다. 그 외 연대사업비와 상담원 교육 진행비가 지출되었으며, ‘데이트폭력‧스토킹 피해자 지원을 위한 안내 서’, ‘여성인권영화제’, ‘여성폭력 인식개선 캠페인’, ‘가정폭력 위험성 평가 연구 및 토론회’, ‘성차별·성폭력 끝장 집회’, ‘활 동가 교육’, ‘가정폭력 피해여성 자립지원 프로그램’, ‘가정폭력 근절 은평구모델 만들기’ 등 프로젝트 사업을 포함하여 583,539,158원의 사업비를 지출하였습니다. 전출사업비의 경우 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가 6월부터 통합여성인권상담소로 운영하게 되어 자부담 전출 비율이 낮아 졌습니다. 인건비는 총액의 10.78%인 208,288,152원 지출하였습니다.
후원이야기
58
변화와 희망의 물결을 만드는 사람들
2018년,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이 한국여성의전화 활동을 응원하
2018년 오픈한 한국여성의전화 기념일 후원 ‘나의 페미니스트 Story’
고 지지했습니다. 후원으로, 활동으로 함께해주신 모든 후원자분에게
에는 페미니즘 굿즈 프로젝트 성공,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 생일, 공들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 만든 영화가 상을 받게 된 날, 안희정 성폭력 사건 1심 무죄판결에 대한 분노의 마음을 후원으로 승화한 날 등 다양한 기념일 후원이 이
2018년은 한국여성의전화가 서른다섯 살 생일을 맞은 뜻깊은 해였
루어졌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만의 기념일과 다양한 스토리를 들려
습니다. 지난 6월 ‘할 일이 많습니다’ 슬로건으로 열린 후원의 밤에는
주세요. 함께 기뻐하고 분노하겠습니다!
280여 명의 회원과 지부, 후원자, 유관단체 및 기관이 함께 해주셨습 니다. 9월에 열린 제12회 여성인권영화제에는 200여 명의 추진위원
이 밖에도 폭력피해 여성들을 위해 쓰이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며 페
과 후원자가 함께했고, 기업에서 현금후원뿐만 아니라 화장품, 음료,
미니즘 프로젝트 모금을 성공리에 마치고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생리대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여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
고액의 후원금과 의류 및 물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한국
니다.
여성의전화를 응원해주셨습니다. 오랫동안 본회 활동을 지지해온 분 이 사무실에 직접 오셔서 한 푼 두 푼 모은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한 감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해피빈, 같이가치, 텀블벅 등을 통해 3.8 여성
동적인 일도 있었습니다.
의 날 <#MeToo하는 당신에게 '하얀 장미'를>, <5월 가정폭력 없는 평화의 달 ‘그런 가족은 필요 없다’>, <전혀 사소하지 않은 '먼지차별'
한국여성의전화는 수많은 분의 소중한 마음이 모여 지금 이 순간에도
근절 캠페인>, <여성인권영화제> 등 다양한 캠페인과 모금을 진행했
변화와 희망의 물결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과
으며, 21,400여 명이 기부와 응원 댓글을 남겨주셨습니다. 문자후원
더 넓고 깊게 여성에 대한 폭력 없는 세상, 성평등한 세상을 위해 힘차
은 2017년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하였습니다. 응원과 지지의 문자
게 나아가겠습니다.
를 보내주시고, 후원에도 함께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 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59
문자후원(#2540-1983, 1건 3,000원)
기념일 후원
“영화 <히스테리아> 제1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절대악몽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기쁜 마음을 담아 후원합니다.”
·2018년에는 한국여성의전화 정기 후원 회원이 두배로 늘어나기를!!!! 여성의 날 축하합니다 (7858님) ·이 땅의 게임개발자 여성들이 제 목소리를 내고 살게 해주세요 (3478님) ·#WITH_YOU 감히 헤아릴 수 없겠지만 피해자 분들과 연대하고자 합니다. 문자 후원으로... (9460님)
후원의 밤
287명 후원, 211명 후원행사 참석 / 온라인 후원 - 같이가치 ‘그런 가족은 필요없다’ 캠페인
총 57,730,000원
여성인권영화제 추진위원 157명, 후원인 41명 총 198명 / 총 56,625,588원
온라인 모금 - 해피빈: 2,835명 /총 19,829,600원 - 같이가치: 18,217명 / 총 5,168,400원 - 텀블벅: 388명 / 총 8,641,000원
“응원해요. 폭력은 당연히 없어야할 것이고 비난과 통제, 그 밖의 다양 한 직간접적인 학대들이 사라져야합니다. 자식은 당신의 소유물도, 대 용품도 아닙니다. 그런 가족은 필요 없습니다” (닉네임 may**님)
문자후원 - 총 2,512건 / 7,536,000원
후원인 현황
강경화 강경희 강기민 강기태 강남식 강동욱 강래영 강미라 강미리 강미연 강민주 강민지 강석금 강선화 강수경 강수돌 강수영 강수정 강수진 강수진 강신정 강영주 강예림 강윤희 강은숙 강재길 강정은 강정일 강주원 강주혜 강주혜 강지원 강지윤 강지인 강지현 강진선 강진순 강창규 강채은 강푸른 강푸름 강하은 강혜지 강화연 강화정 강희선 강희영 강희영 강희원 강희주 강희진 경민성 경은숙 고광명 고나경 고남숙 고명숙 고미경 고미경 고미라 고미숙 고수경 고순선 고아름 고예린 고우현 고유영 고유준 고은경 고정심 고정윤
고지환 고창준 고현진 고혜림 곽상아 곽수빈 곽영숙 곽진경 곽진숙 곽충험 곽현선 구 슬 구은서 구자경 구자승 구지혜 구지혜 구진영 구현정 구희선 권기석 권나영 권미숙 권미혁 권민정 권사리 권송자 권순옥 권순자 권슬기 권영옥 권예선 권오선 권오숭 권 율 권인숙 권주희 권지연 권지연 권지영 권채원 권태연 권현명 권현주 권현주 권혜영 권혜정 권혜주 권효택 권희정 금명자 길은솔 길은정 김가연 김가영 김가현 김건우 김경록 김경미 김경미 김경준 김경준 김경진 김경희 김경희 김계숙 김고종호 김국희 김 권 김규찬 김금녀
60
김금미 김금옥 김기석 김기수 김기식 김기웅 김기현 김나나 김나리 김나미 김나영 김나영 김나윤 김나현 김난슬 김난지 김남영 김남윤 김남희 김남희 김다슬 김다올 김다운 김다정 김다해 김대윤 김대은 김덕수 김덕은 김동규 김동혁 김동희 김동희 김두리 김리안 김린지 김매심 김매이 김명곤 김명수 김명숙 김명옥 김명은 김명주 김명진 김명환 김묘경 김묘희 김문미 김문정 김문희 김미경 김미경 김미경 김미라 김미란 김미래 김미선 김미선 김미선 김미선 김미순 김미영 김미정 김미현 김미희 김민경 김민경 김민규 김민문정 김민석
김민섭 김민아 김민예숙 김민정 김민제 김민지 김민지 김민철 김민해 김바니 김반석 김별희 김병민 김병화 김병희 김보경 김보라 김보미 김보선 김보섭 김보영 김보옅 김부정은 김사라 김삼중 김상배 김샛별 김생호 김서은 김서현 김서혜 김석운 김선영 김선영 김선정 김선화 김선화 김선환 김선희 김설영 김성수 김성진 김성철 김성향 김성희 김세경 김세은 김세정 김세희 김소담 김소라 김소연 김소연 김소연 김소연 김소열 김소영 김소윤 김소정 김소진 김소현 김소희 김송이 김수민 김수비 김수연 김수은 김수잔 김수정 김수정 김수정
김수정 김수정 김수진 김수희 김순남 김순영 김순옥 김순희 김순희 김승연 김승혜 김시연 김시현 김시형 김신자 김신재 김애자 김양희 김언희 김연수 김연수 김연숙 김연주 김영나 김영례 김영명 김영미 김영미 김영미 김영수 김영숙 김영옥 김영자 김영재 김영주 김영준 김영천 김영태 김영태 김영현 김영화 김영환 김영희 김영희 김예나 김예슬 김예슬 김예슬 김예은 김예진 김 옥 김옥진 김용길 김용주 김용진 김우상 김우연 김우용 김 욱 김유경 김유리 김유림 김유미 김유정 김유진 김유현 김윤아 김윤정 김윤정 김윤혜 김윤화
김윤희 김윤희 김은경 김은경 김은경 김은랑 김은비 김은수 김은엽 김은영 김은영 김은정 김은주 김은총 김의경 김이나 김이택 김이현 김인순 김인애 김자연 김장렬 김재경 김재수 김재욱 김재은 김재인 김재희 김정민 김정석 김정애 김정연 김정예 김정우 김정인 김정현 김정혜 김정희 김종무 김주연 김주연 김주영 김주현 김주희 김주희 김준열 김준학 김지민 김지민 김지민 김지선 김지수 김지연 김지연 김지예 김지원 김지원 김지원 김지윤 김지은 김지은 김지은 김지은 김지은 김지은 김지은 김지태 김지현 김지현 김지혜 김지호
김지후 김진도 김진아 김진아 김진연 김진희 김진희 김진희 김진희 김찬호 김창환 김채영 김채원 김철신 김철호 김청하 김초롱 김총혜 김탁환 김태근 김태오 김태원 김태형 김푸른솔 김하늘 김하림 김하영 김하은 김학미 김한별 김한솔 김한슬 김한아 김향숙 김향순 김 현 김 현 김현경 김현덕 김현수 김현숙 김현영 김현옥 김현옥 김현정 김현정 김현조 김현주 김현지 김현지 김형배 김형식 김혜경 김혜경 김혜령 김혜린 김혜민 김혜민 김혜민 김혜선 김혜신 김혜연 김혜연 김혜영 김혜원 김혜인 김혜진 김호문 김호영 김홍엽 김화순
김화신 김효원 김효재 김효정 김희경 김희권 김희명 김희선 김희영 김희정 김희주 김희준 김희지 김희진 김희진 나상희 나소연 나윤경 남궁아람 남기웅 남동경 남명현 남명희 남문희 남민영 남수빈 남수정 남슬아 남연신 남윤아 남인순 남태우 남현하 노귀연 노미선 노승복 노영주 노주희 노진영 노태운 도경은 도민경 도상록 도상훈 도현수 두경옥 라소희 라우케 라윤희 라은화 라혜원 루시아 류경호 류동호 류미숙 류연주 류인숙 류재형 류지은 류지은 류철호 류혁근 류현미 류현아 마경희 마리솔 마리솔 마소현 마정권 마지애 목성희
목소희 목승원 문가록 문경서 문경희 문동환 문병호 문상식 문성근 문세희 문순자 문예린 문윤경 문은재 문정미 문정열 문정환 문주연 문주현 문지선 문지윤 문지은 문지현 문지혜 문채수연 문한별 민갑룡 민나례 민숙자 민승혁 민정익 민정임 민 화 박가영 박경민 박경숙 박경옥 박경자 박경현 박경희 박계나 박규님 박근양 박근정 박금애 박금연 박기열 박기열 박 꽃 박나래 박나연 박남영 박다해 박도영 박두이 박만인 박명성 박명식 박명혜 박명희 박미란 박미선 박미선 박미숙 박미영 박미자 박미향 박미혜 박민영 박민정 박보경
박보람 박복순 박봉정숙 박상규 박상미 박상열 박서빈 박서영 박서현 박석원 박선영 박선영 박선영 박선영 박선주 박선주 박선희 박선희 박성수 박성숙 박성식 박성하 박성호 박성희 박세영 박소녀 박소담 박소영 박소영 박소영 박소영 박소현 박솔비 박송희 박수경 박수산 박수진 박수진 박수진 박숙경 박숙희 박숙희 박슬기 박승숙 박승정 박승주 박승희 박시현 박신우 박신혜 박아름 박아름 박양희 박언주 박연숙 박영란 박영림 박영숙 박영일 박영희 박예희 박온유 박용민 박유리 박유림 박윤경 박윤서 박윤정 박은미 박은별 박은별
박은숙 박은정 박은주 박은지 박은진 박은혜 박이수 박인경 박인선 박재련 박재민 박점애 박정란 박정숙 박정아 박정원 박정은 박정인 박정향 박정훈 박종만 박종성 박주영 박준성 박준숙 박중수 박지선 박지아 박지연 박지영 박지영 박지원 박지윤 박지은 박지현 박지형 박지혜 박진경 박진경 박진선 박진솔 박진영 박진옥 박찬미 박찬울 박채영 박태경 박태근 박태진 박태화 박하늬 박하연 박하은 박한솔 박해리 박향옥 박현경 박현이 박혜경 박혜란 박혜영 박혜진 박혜진 박홍근 박효경 박효선 박효식 박효진 박훈상 반성범 반희경
방데레사 방순혁 방인숙 방지수 방혜정 방효신 배다혜 배동환 배문주 배민정 배복주 배상희 배성연 배성진 배성혜 배소정 배소희 배수지 배수진 배유원 배인숙 배주현 배지현 배혜원 백기현 백선기 백선희 백승훈 백오숙 백을숙 백인걸 백종주 백진아 백향복 변규홍 변서경 변신원 변유지 변지혜 변현주 사정윤 서가영 서경국 서경남 서동훈 서명숙 서민순 서민영 서민자 서민정 서민지 서보영 서보익 서보일 서부경 서성희 서슬비 서승연 서영숙 서운영 서유리 서 은 서인선 서인순 서인정 서정순 서정자 서정희 서주혜 서지선 서지수
서지연 서지연 서혜림 서혜진 서효정 석미경 석연주 석현민 석희진 선정자 선채경 설수연 설점옥 성경아 성미라 성숙경 성유미 성정만 성정숙 성정현 성주은 성하은 성효선 성희경 소연경 소 현 소혜민 손경이 손난주 손다은 손명희 손문숙 손미영 손미혜 손민영 손민정 손보은 손수향 손수희 손승현 손예원 손용혁 손유라 손유정 손유진 손은지 손은진 손정숙 손정순 손정현 손지해 손지혜 손하은 손한나 손현옥 손화정 손희주 송란희 송다예 송동화 송미숙 송민정 송민주 송세훈 송수연 송수정 송승연 송승원 송시경 송양순 송연화
송영미 송은비 송은숙 송은희 송을이 송인자 송재철 송점경 송제혁 송종길 송지은 송지은 송진수 송진영 송평인 송현미 송현자 송 훈 수 철 스 카 시정란 신가영 신경희 신규진 신나래 신난용 신동수 신동훈 신라영 신미라 신미숙 신민자 신민하 신봉숙 신상숙 신상희 신상희 신선경 신연숙 신영민 신영은 신영희 신예은 신유진 신윤자 신은주 신재남 신정순 신정순 신주영 신주영 신지연 신지희 신필규 신한나 신현정 신현주 신혜수 신혜연 신혜지 신화순 신희승 심규선 심성보 심순옥 심에스더 심옥연 심완선 심유진 심은서 심은순
심은영 심장현 심지연 안강숙 안광혁 안나경 안다혜 안도연 안미경 안미지 안선영 안소현 안수경 안영광 안영림 안영주 안예슬 안은숙 안은주 안은지 안주현 안지현 안창혜 안초롱 안하나 안현숙 안현진 안효선 안희애 앙꼬 양나래 양백설 양선경 양선인 양성은 양성희 양승일 양은성 양이현경 양인선 양일규 양정민 양정호 양회정 양훈석 양희호 어정원 엄규숙 엄세진 엄지원 엄창민 엄희수 에 민 여 리 여혜숙 연수진 염미봉 염상훈 염혜진 예선희 오경훈 오교창 오근숙 오나경 오도희 오민석 오민주 오병열 오세진 오소진 오순애
오승미 오연희 오영란 오영렬 오온유 오은영 오은영 오은영 오재윤 오정진 오주영 오주희 오지수 오지원 오창민 오창희 오해미 오혜리 오효정 오희진 옥지은 옥지혜 우경아 우광제 우신혜 우원묵 우은미 우지수 우진솔 우해준 원가빈 원경희 원민경 원성은 원종록 원종민 원혜경 위근우 위미진 위옥주 위은진 위지현 유가영 유가은 유 경 유경민 유광진 유광희 유남규 유미란 유미령 유민수 유보배 유복희 유서연 유선미 유수정 유순희 유승만 유승아(시우) 유승희 유연기 유영미 유영애 유영은 유영혜 유예니 유 오 유은영 유일선 유재선
유재현 유정미 유정민 유정화 유지나 유지숙 유지연 유진강 유해경 유현희 유호정 육해솔 윤국희 윤근영 윤나현 윤다정 윤단비 윤덕경 윤미향 윤민지 윤부찬 윤새롬 윤선미 윤선아 윤선주 윤세나 윤세영 윤수경 윤숙희 윤순옥 윤애란 윤여진 윤영주 윤옥선 윤유리 윤은정 윤임중 윤정아 윤정원 윤정인 윤정희 윤종인 윤지숙 윤지순 윤진숙 윤진영 윤충열 윤태건 윤향미 윤혜선 윤혜원 윤혜원 윤희근 윤희섭 윤희천 은연지 은희주 음성원 이가연 이가진 이가희 이건아 이건정 이건주 이경미 이경비 이경수 이경숙 이경숙 이경애 이경애
이경자 이경준 이계경 이관우 이광수 이국진 이국흔 이금선 이금현 이기쁨 이기원 이나영 이나은 이남기 이노창 이다연 이다영 이다현 이다혜 이다혜 이단비 이대훈 이돈성 이동선 이동수 이동은 이동이 이동화 이동환 이라성 이래진 이명경 이명원 이명화 이 문 이문자 이미경 이미라 이미영 이미옥 이미자 이미정 이미현 이미형 이미혜 이민규 이민영 이민종 이민주 이민준 이민현 이민호 이민희 이박혜경 이방원 이병애 이병욱 이보람 이보람이 이보미 이본미 이산하 이상경 이상덕 이상미 이상아 이상원 이상진 이상희 이새미 이서연
61
이서현 이선미 이선민 이선영 이선웅 이설희 이성은 이성희 이세민 이소라 이소영 이소영 이소정 이소현 이소희 이송하 이수경 이수경 이수련 이수민 이수아 이수연 이수지 이수지 이수진 이수현 이수화 이숙연 이숙연 이숙진 이순미 이순옥 이순주 이 슬 이슬기 이승민 이승섭 이승연 이승용 이승은 이승진 이승학 이승휘 이승희 이시정 이신애 이신율 이아람 이아리 이어진 이연수 이연희 이영미 이영미 이영민 이영세 이영애 이영옥 이영은 이영이 이영주 이영주 이영희 이예린 이예슬 이옥경 이요한 이용선 이용숙 이우형 이우희
이원영 이원진 이 유 이유경 이유나 이유진 이윤경 이윤봉 이윤상 이윤성 이윤영 이윤희 이윤희 이은비 이은빈 이은서 이은선 이은섭 이은숙 이은순 이은아 이은영 이은영 이은정 이은주 이은주 이은지 이은진 이은하 이은하 이은혜 이인라 이인미 이인성 이인숙 이인옥 이임솔 이자영 이재복 이재원 이재은 이재정 이재학 이재훈 이재희 이정모 이정미 이정미 이정민 이정민 이정선 이정아 이정은 이정인 이정현 이종걸 이종숙 이종윤 이종철 이종현 이주경 이주미 이주미 이주연 이주영 이주영 이주현 이준필 이지수 이지수 이지숙
이지영 이지영 이지원 이지원 이지윤 이지은 이지은 이지현 이지현 이지혜 이지혜 이지희 이진아 이진영 이진옥 이진현 이진형 이진희 이찬민 이찬진 이창아 이창원 이창원 이태옥 이태윤 이하나 이하늘 이하람 이하림 이하영 이하영 이한별 이한솔 이한솔 이해리 이해린 이해웅 이해준 이행연 이향기 이향배 이헌석 이혁진 이현경 이현경 이현경 이현미 이현민 이현숙 이현애 이현영 이현정 이현주 이현주 이현주 이현지 이현혜 이혜경 이혜민 이혜숙 이혜연 이혜인 이혜인 이호근 이호능 이호영 이호재 이호중 이호직 이호진 이홍훈
이화영 이화영 이화용 이화정 이효정 이효주 이희섭 이희세 이희숙 이희승 이희정 인경빈 인교준 인 선 인재근 임경화 임근지 임대진 임도아 임말례 임상민 임서영 임선영 임성수 임수아 임수현 임승경 임아람 임아름 임여옥 임연희 임영욱 임예건 임우성 임은옥 임은희 임정연 임정원 임지미 임지선 임태연 임하정 임해솔 임향신 임현덕 임현숙 임혜경 임혜영 임혜정 임혜정 임효빈 장경림 장경아 장근지 장다혜 장미숙 장미조 장미진 장보람 장선영 장수옥 장승현 장연진 장영옥 장예은 장용배 장유나 장유미 장유진 장윤경 장윤선
장윤재 장윤정 장윤정 장윤호 장이정수 장이화 장인수 장인애 장정숙 장정아 장종자 장한누리 장현주 장형준 장혜연 장혜영 장홍월 장희선 전경천 전기연 전 별 전보민 전서호 전선미 전수영 전수진 전순덕 전순영 전연우 전옥희 전용철 전우승 전유진 전윤신 전현곤 전현영 전현지 전현진 전혜진 전희진 정강실 정강자 정계원 정난주 정다연 정다예 정다흰 정다히 정대욱 정명수 정명신 정명희 정명희 정문자 정미례 정미정 정민규 정민애 정보라 정새힘 정선애 정선재 정선화 정선희 정설희 정성미 정성진 정세은 정세진 정송희 정수라
정수원 정수정 정수향 정숙영 정순옥 정순자 정승원 정안나 정연숙 정영숙 정영애 정영원 정영혜 정예가람 정예지 정우경 정웅수 정유미 정유진 정윤주 정은경 정은선 정은아 정은영 정은영 정은주 정은지 정은진 정은희 정이나 정익근 정인경 정인미 정인임 정재동 정재완 정재인 정재훈 정재희 정종란 정종환 정지영 정지용 정지우 정지운 정지원 정지은 정지현 정지혜 정진솔 정진숙 정진아 정진주 정진철 정춘숙 정현석 정현주 정형곤 정혜경 정혜린 정혜윤 정혜인 정혜정 정혜진 정 호 정화성 정희영 정희혜 제솔지 조경림 조경선
조경숙 조경순 조경임 조금자 조나연 조남진 조다영 조동숙 조미경 조미숙 조민숙 조민영 조병례 조상희 조석현 조성금 조성연 조성은 조성은 조성주 조성현 조성호 조수연 조숙현 조애리 조연경 조영란 조영주 조예지 조옥희 조완공 조용신 조우리 조우재 조유경 조윤덕 조윤민 조윤혜 조은미 조은순 조은진 조은호 조인섭 조인순 조재명 조재연 조정민 조정아 조정아 조정애 조종남 조주은 조중형 조진영 조진영 조진희 조한슬 조한철 조해경 조현옥 조현욱 조현정 조현희 조형남 조혜련 조혜인 조혜진 조회정 주남정 주도임 주명숙
주선옥 주성기 주정현 주한슬 주현정 지남수 지애니 지유진 지은희 지 현 진선미 진선우 진승희 진영근 진영진 진옥희 진유정 진이주 진인휘 진 주 진채현 진현정 진형우 진희경 진희정 차민형 차성미 차우미 차은주 차지연 차진아 채 민 채양희 채영인 채한식 채희현 천민지 천재영 초 담 최가람 최경선 최경숙 최경엽 최경훈 최고은 최기승 최나눔 최나래 최담담 최대중 최 린 최면규 최문희 최미란 최민정 최박미란 최벼리 최병숙 최복경 최복희 최상율 최상철 최상희 최서윤 최서지 최선영 최선이 최선주 최선혜 최설희 최성운
최성화 최세연 최세옥 최소영 최 송 최수경 최수령 최수민 최수산나 최수정 최수진 최아라 최연순 최연옥 최연우 최영동 최영리 최영수 최영애 최영주 최영주 최영찬 최영희 최옥환 최용우 최원석 최유경 최윤경 최유나 최유리 최유연 최유정 최윤수 최윤희 최은순 최은영 최은정 최은지 최은혜 최은희 최의선 최이슬 최인선 최재웅 최재웅 최재원 최재은 최재하 최정선 최정순 최정연 최정원 최정윤 최정윤 최정자 최정화 최종민 최주연 최주현 최준호 최지수 최지영 최지영 최지현 최지희 최진영 최진옥 최창선 최창행 최해선 최 현
최현미 최현정 최현주 최현주 최혜영 최혜자 최혜진 최 홍 최효기 최 휘 최흥권 최흥숙 최희선 최희자 최희정 최희지 최희진 추권다은 추금순 추기숙 추상아 편하경 표경민 표순양 표창원 표혜영 풀은주 하미란 하민재 하선영 하승창 하유설 하채원 하태훈 하헌종 한경숙 한경찬 한기형 한나애 한다빈 한동주 한득환 한미정 한상철 한상춘 한상훈 한상희 한상희 한서로 한설아 한숙희 한영란 한영희 한우섭 한윤정 한은진 한이계영 한정애 한정연 한주연 한주영 한지성 한지윤 한지훈 한혜인 한화영 한효주 함안나 함은숙 허난영 허남진
허달진 허무지 허민숙 허병철 허선호 허성희 허유선 허윤정 허 은 허은영 허정기 허정원 허준일 허지연 허지혜 현상용 현용민 현용준 현유선 홍경의 홍문숙 홍미리 홍미영 홍미진 홍미희 홍보연 홍상희 홍석원 홍석표 홍성수 홍세기 홍영오 홍운경 홍은미 홍은주 홍 인 홍인기 홍인재 홍정희 홍지연 홍지영 홍진숙 홍진아 홍진영 홍초롱 홍춘택 홍혜선 황경란 황경숙 황금순 황성윤 황세광 황소영 황수연 황승림 황여진 황연주 황은식 황은영 황인희 황정임 황정혜 황정화 황주하 황준상 황지우 황지윤 황태진 황현영 황현영
강다니엘팬생일후원 강화여성의전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고마워요 공익활동가사회적협동조합동행 광동제약(주) 광명여성의전화 글씨를심는사람 금융노조 김앤장법률사무소 김보름(레드벨벳아이린) 김포여성의전화 꽃피는시절 나비효과(이현정) 노무현재단 녹두소모임 달빛상점 대구여성의전화 띠앗자리 러쉬신림포도몰점 레드포션 마히나정(김은주) 박지오 외 1명 방탄소년단팬 법무법인 금성 법무법인 정도 베이킹블라썸프로젝트팀 별삐공방 보인스님 부천여성의전화 불편한용기 불한당원 비온뒤무지개재단 사단법인 선 사랑해요 고마워요 사회적협동조합사람마음 샘표식품 주식회사 서산여자고등학교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 서울경찰청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여성학회#RightS 서울동북여성민우회 성남여성의전화 설페미 소은희마인드피아의원 수원여성의전화 시위 최고였네요 시흥여성의전화 아름다운재단 아모레퍼시픽 아주대페미소모임 안양여성의전화 앎 에어비앤비 엑소수호생일기념 여성긴급전화 1366 서울센터 여성은이미강하다 여성환경연대 연세대인권축제 예림디고2학4반 예비후원자 우리는서로의용기다 운양고등학교 유한킴벌리 은평구약사회 이라임(사람다운우리모두) 인권국여성아동인권과 인문학공동체이음 임시완 팬 재단법인 동천 적지만 후원합니다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여성노동조합 제주여민회 졸쪼님독자 지금, 여기: 관악의 페미들 진프린트교대점 참여연대 참존엘이디 천주교성폭력상담소 트롤샵 퍼플워터 프로젝트써니 프로젝트인 핑크우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한국성폭력위기센터 한국성폭력위기센터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인권진흥원 한국여성재단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한사회장애인성폭력 상담센터 행동하는의사회 환경운동연합 황민현,김종현 황짹짹기금 후원 희망을 만드는 법 (고)노회찬 (사)천안여성의전화 (사)한국여성단체연합 (사)항일여성독립운동 (재)희망제작소 (주)CS코리아 (주)국민은행 (주)부영주택 (주)신한은행불광동지점 (주)아라비즈 (주)제이스토리 (주)현대에이치씨엔 (주)현대에이치씨엔동작방송 FD FF FLAG girlscando KB국민은행지부(노조) KB손해보험 KYC 한국청년연합 NFPL권대호 NFPL임예건 SIDEWITHYO WERESIST with you WITH YOU YOON SUN Y
쉼터 ‘오래뜰’ 후원현황
62
1366 서울센터
꽃피는 시절
김치 45kg
의류 및 잡화 190점
강재원
달빛상점
의류52점
의류 36점
강지윤
레니
같은 시작점인 이 오래뜰에서 우리는,
파운드케이크 30개,
롤케이크 1개
우리의 손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생리대 63개, 탐폰 60개
또 다른 오늘이 될 내일을 향해 힘차게 걸어갑니다. 저마다 다른 이야기로 오래뜰에 모였습니다. 하지만 이야기의 시작은 모두 같습니다. ‘우리는 가정폭력 생존자입니다.’
그 끝에는 각자 다른 모양의, 색색의 결말이 있을 겁니다. 기대를 한 아름 품고 오늘을 살아갑니다.
문예린 권송자
치킨 1마리, 콜라
한라봉 1박스
미소
그 오늘에 함께해 주셨습니다.
권은선
그 오늘에 온기를 더해주셨습니다.
생리대 중형 1000개,
덕분에 또 다른 오늘이 될 내일을 향해
대형 1000개
※ 후원계좌 하나은행 128-910002-01505
민정 속옷 24점
더 힘차게 뚜벅뚜벅 걸어갑니다. 후원해주신 분들께 마음을 다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의류 9점, 신발 5켤레
김*원 의류 43점
민조 카놀라유 2, 참치 6, 스팸 4
김다해 인형3개, 무공해비누 13점
(예금주: 한국여성의전화)
박근양 김 1박스, 쌍화자 3팩,
김영자
다시멸치 2팩, 식용유 4병,
사과 1박스, 배 1박스
섬유유연제 1팩
김지은
박미자
의류 11점, 신발 2점,
파김치 2통, 신발 6점,
제주감귤파이 1박스
귤 3박스, 단감 1박스, 롤케이크 3개
김지혜 헤어컷트 45명
박은자 의류 13점
김혜경 케이크 1개
박은주 방울토마토 5kg
김희선 감자1박스, 양파1박스,
박한나
단호박 1박스
신발 2, 가방 1, 의류 43점
63
방데레사
에스더
조혜경
행동하는의사회
세탁세제 비트 1개, 김1봉지
롤케이크 3개
의류 6점
한방진료 7회
백지은
오은영
최경숙
현유선
의류 30점, 카페트 3개,
의류 1점
전병 3박스
모과차 2병
아동신발 3켤레
윤희근
최나눔
홍혜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의류 153점, 아동양말 7점,
케이크 1개
생일케이크 4개, 사과 1박스
쌀 50kg
아동도서 88권, 에코백 2점, 팬티형기저귀 104개,
최선혜
회원(1)
산하물산
아동신발 6켤레, 튜브 1개,
뮤지컬 ‘시카고’ 6매
의류 6점
소고기 128kg
가방 5개, 장난감 3개
최연순
회원(2)
살림의원
이민영(김방미)
아동의류 20점, 목도리 2개,
아동신발 7켤레, 아동의류 5,
388,000원
수세미 100개, 음료수 5병
장갑 1
아동모자 1, 인형 1, 가방 1
건강혁신살림의원
이상원
최유빈
회원(3)
35,160원
의류 11점, 재활용비닐팩 2팩,
신발 7켤레, 의류 50점
유아의류 25점, 유아용양말 20켤레,
가방 2개, 그릇 2개
살림치과 3,475,850원
이유경
최희진
유아용면기저귀 10개,
쌀 40kg
일회용기저귀 13개, 유아용모빌, 유아용이불1채,
도서 52권
서민정 의류 4점
정인경
프로젝트인
유아용장난감 5개,
의류 60점
유아용포대기1개,
아동옷 14벌, 아동신발 5켤레,
성미라
아동모자 5개, 아동한복 3벌
칼세트 1개, 반바지1점, 유리병 1개, 와플,
정종자
쵸콜릿믹스 3개,
그릇 100점, 주방기구 및
선물포장박스 4개
잡화 20점, 의류 50점
소희
정춘숙
바나나 1송이
배 1박스, 사과배혼합 1박스
유아용신발 1켤레,
하늘
유아용칫솔 3개,
묵은김치 10kg, 의류 40점,
유아용 책 16권
신발6점
하늘비 신발 3점
한상희 아동 보습크림 2개,
손문숙
조수정
냄비 집게 1, 한과 1박스
한라봉 20kg, 귤 20kg
황금향 2박스, 케이크 1개
한윤정 신나래
조은경
의류 23점, 잡화 35점
도서 50권
과자 2봉
한주영 의류 12점
발행자료
64
최초로 한국 사회 여성인권운동의 역사를 정리한 여성인권운동 아카이브 ARCHIVE MOON 이 디지털유산어워드 2018 공익 부분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오랜 기간 공들여 작업한 아카 이브가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 아카이브에는 5,871개의 아 이템이 등록되어 있으며, 여성주의상담, 쉼터, 가정폭력방지법 제정 등 다양한 주제의 기획 전시가 오픈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여성의전화 활동 자료들이 여성인권운동 역사에 남을 수 있도록 꾸준히 기록하고 보여드리겠습니다. www.herstory.xyz
2017 한국여성의전화
요즘에도 그래요? :
한국여성의전화 소식지
한국여성의전화 소식지
페미니스트
활동보고서
숫자로 보는 한국의
베틀Ⅲ 12호
베틀Ⅲ 13호
액티비티북
성차별 e-book
65
자료집/매뉴얼 01.25 정기총회 보고서
07.05 여성인권영화제 상영작, 우리 동네에서 무료로 보자 동영상
10.26 가정폭력이 제대로 처벌되지 않는 국가에 분노하며,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것 4가지!
01.25 정기총회 보고서 확장판
07.27 노회찬 의원을 추모하며 동영상
10.30 제가 죽어야만 범죄로 인정해줄 건가요?
03.08 2018 가정폭력전문상담원교육(50기) 자료집
09.09 기분은 나쁜데, 말하면 예민한 사람 취급을 받을 것
11.02 #경찰이라니_가해자인줄
03.12 2018 성폭력전문상담원교육(21기) 자료집 05.29 가정폭력 피해여성 자립 지원 모델 연구 보고 및 토론회: 당사자가 말하는 '자립'의 의미 자료집 07.10 2018 한국여성의전화 정책토론회 자료집 '새로운 길을 내는 뜨거운 시작'
같아 <먼지차별 근절 캠페인> 동영상 09.10 우리 여성들에게 국가는 없습니다 동영상 09.12 제12회 여성인권영화제 포스터
11.09 한국여성의전화와 함께 페미니즘 활동을 시작하는 방법 11.14 한국여성의전화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 맞이 회원확대 캠페인
09.12 제12회 여성인권영화제 리플릿
11.19 여성인권영화로 페미니스트를 만나자!
09.12 제12회 여성인권영화제 프로그램북
11.20 변산공동체학교는 공동체 내 발생한 성폭력 사건을
09.03 F언니의 두번째상담실: 데이트폭력 대응을 위한 안내서
10.30 먼지차별 근절 캠페인 리플릿
10.04 지속가능한 여성의전화를 위한 조직운영길잡이
10.30 이런 가족이 필요하다 포스터
11.21 '보통의 김지은'들이 만드는 보통의 기자회견
조속히 해결하라!
10.22 2018 여성주의 집중 아카데미 뜨거운 시선-
11.01 #경찰이라니_가해자인줄 동영상
11.30 세계일보 기사는 성범죄자의 일기장?
2018년 페미니즘의 방향을 제시하는 여성인권운동의
11.12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피해자 진술 영상
12.14 이런 가족이 필요하다
역사 교육 자료집
11.19 그런 가족은 필요 없다 리플릿 11.20 당신이 바뀔 때까지 우리는 멈추지 않는다 동영상
뉴스레터
11.21 우리가 무엇을 벗어던지는지 보여주겠다 동영상
01.15 가해가 아닌 피해 경험에 ‘Me too’ 하기를
11.21 여성주의경제학교 "경제는 성평등한가?" 교육 자료집
12.01 성차별·성폭력 끝장집회 오프닝 영상
02.15 #쏟아지는_성폭력과_혐오를_뚫고
11.27 '가정'폭력을 여성인권의 관점에서 해결한다는 것 -
12.01 성차별·성폭력 끝장집회 퍼포먼스 영상
02.23 2018 #MeToo 아카이빙 함께하기
10.31 한국여성의전화 전국 지부 상담활동가 직무연수 교육 자료집
여성인권실현을위한전국가정폭력상담소연대를 구성하며 토론회 자료집 11.28 젠더기반 여성폭력근절기본법, 무엇이 필요한가? 토론회 자료집 11.28 성폭력 피해자, '민사소송'을 제기하다 토론회 자료집 11.29 '위험'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경찰의 '가정폭력 재범위험성 조사표' 토론회 자료집 12.12 데이트폭력·스토킹 피해자 지원을 위한 안내서
홍보물 01.12 데이트폭력 살인범죄자에게 집행유예라니요? 동영상 01.23 2017년 한국여성의전화 활동영상 02.28 성폭력과 성차별에 맞서 #MeToo하는 당신에게 '하얀 장미'를 동영상 03.27 페미니즘 사상검증 및 검열을 한 IMC게임즈 대표 규탄 동영상 03.30 성차별·성폭력 끝장문화제 퍼포먼스 "내가 증거다" 동영상 04.03 "역차별"이라는 이라는 말에 공감해봤나요? 동영상 04.10 2017년, 1.9일에 1명의 여성이 친밀한 관계의 남성에게 살해당했다 동영상 04.10 토요일 홍대에서 성차별·성폭력 끝장을 외치다 동영상
03.01 당신에게 '하얀 장미'를 드립니다
카드뉴스
03.15 #MeToo 운동과 '하얀 장미', 내가 느낀 의미
01.12 데이트폭력 살인범죄자에게 집행유예라니요?
04.02 성폭력·성차별 끝장을 보자! 함께 외쳤던 그날
02.28 성폭력과 성차별에 맞서 #MeToo하는 당신에게
04.06 제2차 성차별·성폭력 끝장집회!!
'하얀 장미'를
04.12 아직도 #역차별 타령을 하는 당신에게
03.07 2018 여성상담전문교육
04.27 한국사회가 성폭력을 지우는 세 가지 방법
03.15 2018년, 페미니즘 활동에 참여하는 4가지 방법
05.11 할 일이 많습니다
03.16 한국여성의전화 회원확대 작은 캠페인 <직장 내
05.31 강남역, 폭우를 뚫고
성차별과 싸워온 한국여성의전화의 회원이
06.15 찾아가는 이동상영회 신청자 모집
되어주세요>
06.15 할 일이 많습니다_한국여성의전화 후원의 밤 행사 안내
03.22 성차별과 여성폭력에 맞서, 함께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 '여성폭력피해자지원 워크숍' 03.27 페미니즘 사상검증 및 검열을 한 IMC게임즈 대표 규탄 카드뉴스
06.29 한국여성의 ‘화’곁에 07.26 [서명운동] 성폭력 문제에 대한 ‘순복음교회’의 책임 있는 행보를 촉구한다 07.31 이것은 성폭력 사건입니다
04.03 "역차별"이라는이라는 말에 공감해봤나요?
08.06 '김학의 성접대' 사건 재수사촉구 기자회견문 및 발언문
04.10 친밀한 관계에 있는 남성에게 살해당한 여성 통계 분석
08.17 #안희정이_무죄라니 #8.18긴급집회
04.17 한국사회가 성폭력을 지우는 방법 세 가지
08.30 성폭력사건에 대한 여의도순복음총회 책임 촉구
04.20 한국여성의전화 4월 회원확대 집중캠페인 '1987년의 #MeToo'
기자회견 보고 08.31 10분만에 보는 여성인권영화제 상영작 51편
04.24 다른 무엇보다도 가족이 고통스러운 당신에게
09.12~16 여성인권영화제 뉴스레터
05.02 5월 가정폭력 없는 평화의 달 <십시일반 회원확대
09.28 왜 다시 모여야만 하는가
캠페인>
10.19 뜨거운 시선으로, 여성주의 집중 아카데미!
04.11 그거 성폭력인데요, 당신은 말할 수 있나요? 동영상
05.22 1분 안에 보는 여성주의 글쓰기 꿀팁!
10/25 한국여성의전화의 이미지, 어떤가요?(~10/31)
04.17 한국사회가 성폭력을 지우는 방법 세 가지 동영상
06.07 내 선거구에 출몰한 성차별주의자, 성폭력범을 찾는
10/26 국가의 가정폭력 대응 강력규탄 기자회견(10/26)
04.21 성차별·성폭력 끝장집회 무대 영상
"3단계 과정"
11.08 당신이 바뀔 때까지 멈추지 않아
04.24 다른 무엇보다도 가족이 고통스러운 당신에게 동영상
0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유권자 체크리스트
11.22 2019 여성수첩, 오래 기다리셨죠?
05.09 페미니스트니까 얻을 수 있는 꿀팁, 1분 안에
06.17 스토킹범죄 처벌법 어떻게 제정되어야 할까요?
11.23 11/25~12/10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을 아시나요?
06.20 재판 과정 중 성폭력 피해자의 개인정보 보호,
12.14 미투운동은 악착같이 계속될 것입니다
설명해드립니다 동영상 05.22 1분 안에 보는 여성주의 글쓰기 꿀팁! 동영상
이것조차 안 된다고요?
06.01 나는 변화를 만드는 페미니스트입니다 동영상
06.26 대학아, 이제는 좀 바뀌어라
06.07 내 선거구에 출몰한 성차별주의자, 성폭력범을 찾는
06.27 여성주의 영상번역가 과정 모집
"3단계 과정" 동영상 06.21 한국여성의전화 창립 35주년 기념 후원의 밤 '할 일이 많습니다' 사전행사 동영상
09.22 한가위, 나에게 가족은 어떤 모습인가요? 10.04 우리는 제대로 만들어진 스토킹 처벌법을 원한다 10.18 성폭력 무고사범이 많다!? 10.19 2018 여성주의집중아카데미 <뜨거운 시선>
12.19 단체이미지조사 결과보고! 12.27 2018년이 지나기 전에 꼭 챙겨야 할 것들
정책/연대
66
성명/논평 (83회) 01월 02일 화요논평
인권과 성평등 실현을 향한 개헌을 기대한다
01월 09일 화요논평
가해가 아닌 피해 경험에 ‘Me too’하는 경찰 조직을 바란다
05월 03일 연대/성명 더불어민주당 광역자치단체장 후보 중 여성 0명 여성 후보 공천 없이는
01월 12일 논평
데이트폭력 살인범죄자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한 의정부지법 재판부를
05월 08일 화요논평
강력 규탄한다!
05월 10일 연대/성명 ‘페미니스트 대통령’ 공약 지키는 남은 4년이 되어야 한다
성차별· 성폭력 사회 구조를 변혁할 수 없다 5월 가정의 달이 호명하는 가족은 무엇일까요
01월 17일 연대/논평 인권을 후퇴시키는 자유한국당의 충남 인권조례 폐지 추진을 강력히 규탄한다
05월 14일 연대/성명 5.18국가가자행한성폭력과성고문,철저하게진상조사하고가해자를처벌하라
01월 18일 연대/논평 EBS는 <까칠남녀> 은하선 작가 하차통보 철회를 요구하는 시청자
05월 16일 논평
민원에도 응답하라 01월 30일 연대/성명 검찰은 젠더관점으로 진상조사하고 가해자 처벌하라! 검찰 내 성폭력피해 전수조사 하고, 성차별적 조직문화 개혁하라!
05월 29일 화요논평
02월 02일 연대/논평 인권과 평등의 가치를 짓밟은 자유한국당의 충청남도 인권조례 폐지를 규탄한다
국가 인구등록시스템은 가정폭력 가해자의 추적으로부터 안전할까요?
05월 30일 연대/성명 여성할당제를 악용한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의회 비례대표 후보 부부
02월 02일 연대/성명 [충남 인권조례 폐지를 반대하는 전국 인권활동가, 인권단체 긴급 성명] 충청남도 도의회는 인권조례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
데이트폭력 사건 왜곡 보도한 언론 규탄한다
05월 17일 연대/논평 식약처 생리대검출실험 오류 지적한 ‘KBS 뉴스보도’에 대한 입장문
동반 꼼수 등록을 규탄한다 06월 04일 연대/성명 성폭력 고발된 연예인 조기복귀를 규탄한다. 06월 05일 화요논평
성폭력 피해자 ‘꽃뱀몰이’를 멈출 최소한의 제동장치, 이제야 시동 걸다
06월 10일 연대/성명 사법농단 관련자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처벌, 피해자 구제 및 재판
02월 08일 연대/성명 더 이상 ‘성평등’에 대한 왜곡과 혐오를 용납해선 안 된다
독립과 사법신뢰 회복을 위한 철저한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한다
02월 09일 연대/성명 검찰 내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보복조치와 인권침해를 중단하라!
06월 12일 화요논평
6.13 지방선거는 여성들의 목소리에 응답할 수 있을까
02월 13일 화요논평
‘내심에 반하는 성관계’가 성폭력이 아니라니
06월 19일 화요논평
재판과정중성폭력피해자의개인정보보호,이것조차안된다고요?[카드뉴스]
02월 20일 화요논평
성평등한 조직문화가 답이다
06월 26일 성명
성폭력 가해자 김태훈 교수와 언론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행위를 멈춰라!
02월 21일 연대/성명 성범죄자 이윤택을 처벌하라! 문제는 성차별적 권력구조다 02월 27일 화요논평
#모두에게_페미니즘_교육이_필요하다
세종대는 더 이상 징계조치를 미루지 말고 성폭력 가해 교수를 파면하라! 07월 03일 화요논평
가정폭력 피해자에 의한 가해자 사망사건은 ‘정당방위’이다
02월 28일 연대/성명 정부는 실효성있는 대책마련을 통해 #MeToo 운동에 응답하라!
07월 05일 연대/성명 더불어민주당의최고위원선출시여성할당제폐기는시대를역행하는결정이다
03월 05일 연대/성명 너희들의 시대는 끝났다
07월 10일 화요논평
낙태죄, 이제 정말 폐지하자
03월 06일 연대/성명 안희정 도지사는 법적 책임을 정확히 지라! 정치권은 성폭력을 용인하는
07월 17일 화요논평
성폭력을 ‘성관계’라며 억지를 부리고 있는 피고 안희정을 규탄한다.
성차별적 구조 개혁하라!
07월 24일 화요논평
가정폭력 피해자를 죽음으로 내모는 “피해자 의사존중”
#MeToo를 훼손하지 말라
07월 26일 연대/성명 여성의 생명을 경시하는 대법관은 필요 없다! 이동원 후보자는 대법관이
03월 06일 화요논평
03월 13일 연대/논평 우리 여성들은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을 적극 지지한다. 03월 13일 화요논평
될 자격이 없다! - 이동원 대법관 후보자의 ‘낙태죄’ 존치 입장을 규탄하며
정부는 유엔여성차별철폐위원회의 권고를 즉각 이행하고, 성폭력
07월 27일 연대/성명 고은의 명예를 훼손한 것은 본인 자신이다
피해자의 인권을 보장하라!
07월 31일 화요논평
사법부는 미투운동에 나섰던 여성들의 용기가 헛되지 않도록 제대로 판결하라
08월 07일 화요논평
디지털성범죄 피해를 확산시키는 피해촬영물의 유통구조차단을 위한
03월 14일 연대/성명 정부는 여성을 출산의 도구로 일삼는 관점에서 벗어나 여성의 건강권 및 인권 보장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라 03월 14일 연대/논평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의 개헌안 관련 한국여성단체연합의 입장
분명한 대책 마련 및 집행을 촉구한다! 08월 10일 연대/성명 김기덕, 조재현 등 성폭력 가해자에 대한 제대로 된 조사와 처벌이
03월 20일 연대/성명 젠더가 실종된 대통령 개헌안을 규탄한다 03월 27일 논평
피해자들의 용기있는 목소리에 대한 마땅한 응답이다. : <PD수첩>
반사회적 사상을 추구하며 인권을 침해한 자는 과연 누구인가- 페미니즘 사상검증 및 검열을 한 IMC게임즈 대표를 규탄한다
03월 27일 연대/논평 우리는 보호가 아닌 권리를 원한다- 국회는 ‘실질적 성평등 사회 실현’이
‘거장의 민낯, 그후’에 부쳐 08월 14일 연대/성명 무수한 ‘위력 성폭력’에 대한 허용 면허인가? 1심 무죄판결을 규탄한다! 08월 14일 연대/성명 사법정의는 죽었다 - 안희정 성폭력 사건 1심 선고를 규탄하며
헌법 원리로서 국가의 목표로 명기되고, 여성대표성 확대 등 여성들의
08월 28일 화요논평
삶에 영향을 미치는 권리목록들을 담아 ‘여성의 삶이 바뀌는 개헌안’을
09월 03일 연대/성명 여성, 지역, 시청자 관련 공영방송 이사회의 다양성 외면한
만들기 바란다 04월 03일 화요논평
[카드뉴스/동영상] “역차별”이라는 말, 공감해봤나요?
04월 10일 화요논평
[카드뉴스/동영상] 그것은 변명조차 될 수 없다
04월 17일 화요논평
[카드뉴스/동영상] 한국사회가 성폭력을 지우는 방법 세 가지
04월 23일 연대/성명 정당들은 6·13 지방선거에서 여성 후보를 적극적으로 공천하여 남성 중심 정치 구조 해체를 위한 최소한의 의지를 보여라 04월 24일 화요논평
방통위원들을 강력히 규탄한다. 09월 03일 연대/성명 문재인 정부는 책임지고 ‘낙태죄’를 폐지하라! 헌법재판소의 결정 미루기, 법무부의 무책임, 보건복지부의 기만적 역행을 규탄하며 09월 04일 화요논평
교회공동체는 교회 성폭력 근절을 위한 목소리에 분명히 응답하라!
09월 22일 화요논평
한국 최대의 명절 한가위, 나에게 가족은 어떤 모습인가요?
09월 26일 연대/논평 [한일정상회담 중 화해치유재단 관련 문재인 대통령 발언에 대한
[카드뉴스/동영상] 다른 무엇보다도 가족이 고통스러운 당신에게
04월 25일 연대/성명 성평등 개헌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묵살한 국회를 규탄한다 국회는
정의기억연대 논평] 09월 29일 연대/성명 [선언문] <형법 269조> 낙태죄를 폐지하라 - 안전하고 합법적인 임신
성평등 사회실현을 위한 개헌 로드맵 마련으로 미투운동에 조속히 응답하라 04월 26일 연대/성명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처음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을 환영한다. 우리 여성들은 한반도비핵화와 평화체제 선언으로 여성민간교류가 하루빨리
중지를 위한 국제 행동의 날을 맞이하며 10월 02일 화요논평
[카드뉴스] 우리는 제대로 만들어진 스토킹 처벌법을 원한다
10월 18일 화요논평
[카드뉴스] 성폭력 무고 사범이 많다!?
10월 23일 화요논평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에 대한 검찰 과거사위원회
이루어지길 바란다. 04월 27일 연대/논평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을 환영한다
비도덕? 수술 전면 중단?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
진상조사단의 진정성 있는 조사를 촉구한다. 10월 23일 성명
검찰 과거사위원회 진상조사단의 진정성 있는 조사를 촉구한다
67
10월 30일 화요논평
[카드뉴스] 제가 죽어야만 범죄로 인정해줄 건가요?
11월 21일 연대/성명 이것은 지위를 악용한 명백한 성폭력이자, 성소수자 혐오범죄다 -
10월 31일 연대/성명 부실과 파행으로 점철된 K-SDGs 국민대토론회 참여 거부와 K-SDGs 체계 및 내용의 전면 수정 요구
해군간부 2명에 의한 성폭력 사건 2심 무죄 판결을 규탄하며 11월 27일 화요논평
10월 31일 연대/성명 ‘누구도 소외·배제되지 않는’ 글로벌 SDGs의 원칙을 충실히 반영하여 K-SDGs 수립 체계를 전면적으로 재구조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11월 02일 성명
과연 변화를 이끌 것인가 12월 05일 연대/성명 누구를 위한 여성폭력 방지법인가? 누더기가 된 여성폭력방지법,
20171102 쉼터 가해자 침입사건 그 후 1년, 경찰은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11월 02일 연대/성명 5.18민중항쟁 과정 중 국가에 의한 성폭력·성고문, 철저한 진상규명으로
가정폭력처벌법 목적조항 개정 없는 ‘정부 합동 가정폭력방지대책’은
이대로 통과되어서는 안된다! 12월 18일 연대/성명 [해군 상관에 의한 성소수자 여군 성폭력 사건 청와대 청원 답변에 대한
가해자를 처벌하고 피해자에 사죄하라!
공동입장] 누가 3권분립을 몰라서 청와대에 호소하는가!
11월 06일 화요논평
[카드뉴스] 경찰의 무능함은 어디까지인가
12월 20일 화요논평
11월 20일 화요논평
[카드뉴스] 변산공동체학교는 공동체 내 발생한 성폭력 사건을
12월 24일 연대/성명 성매매집결지 여성들의 죽음을 애도하며 엄정한 수사와 진상규명,
조속히 해결하라!
충분한 조사 기간 확보 요청에 '사표 낸다'는 검찰 과거사위원회 여성들에 대한 지원 등 즉각적인 대책마련을 요구한다!
기자회견 (34회) 01월 23일 [고(故) 장자연사건 재수사 촉구 기자회견] 검찰은 ‘장자연 리스트’를 철저히 재수사하여 진실을 밝혀라! 01월 25일 [충남인권조례 폐지안 발의 반대한다! 인권을 삭제하는 자유한국당 규탄 인권활동가 긴급 기자회견] 충청남도 인권조례 폐기 시도는 인권에 대한 도전이다
08월 23일 [고은 손해배상 청구소송 공동대응을 위한 기자회견] 고은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장 멈추고 철저히 반성하라! 고은의 명예를 훼손한 것은 본인 자신이다! 08월 29일 [성폭력 가해 목사에 대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총회의 책임 촉구 기자회견] 성폭력 가해 목사에 대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총회의 책임 있는 행보를 촉구한다!
02월 23일 인권조례에 껍데기만 남긴 해운대구의회를 규탄한다!
09월 19일 [연극연출가 이윤택 성폭력 사건 1심 선고 기자회견] 그 예술은 바뀐다!
02월 27일 [‘초·중·고 학교 페미니즘 교육 의무화’ 청와대 청원에 대한 입장 발표와
10월 29일 [국가의 가정폭력 대응 강력규탄 기자회견] 끊임없이 반복되는 가정폭력 가해자에
정책 제안 기자회견]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교육, 지금 당장! 03월 05일 [문화예술계 내 성폭력 사건 공동대책위원회 기자회견] 미투(#Me Too)운동 그 이후, 피해자가 말하다! 03월 09일 [정치권의 책임규명과 제대로 된 대책마련 촉구 기자회견] #미투 운동, 이제 정치권이 답하라! 03월 09일 실질적 성평등 실현과 여성대표성 확대를 위한 헌법 개정에 관한 기자회견 03월 13일 [안희정 전 지사 성폭력사건 대책위원회 기자회견] 위력에 의한 성폭력, 정치권력은 중단하라! 03월 15일 [#미투 운동과 함께하는 범시민행동 출범 기자회견] 성차별‧성폭력의 시대는 끝났다 촛불혁명의 완성은 성평등 민주주의이다 04월 06일 [10차 헌법 개정과 남녀동수 개헌 촉구를 위한 300인 선언] 국회는 여성의 소리를 들어라! 모든 영역에서 여성과 남성의 동등한 참여를 헌법에 명시하라! 04월 11일 [헌법개정과 정치개혁을 위한 시국선언 발표 기자회견] 국회는 헌법개정과 선거제도 개혁에 나서라 05월 24일 [5월 24일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위헌소송 공개변론에 앞선 기자회견] 낙태죄는 위헌이다 05월 28일 [5.28 월경의 날 기념 ‘생리대행동’ 기자회견] 생리대 안전성 가로막는 기업과 식약처 규탄한다! 모두를 위한 안전한 생리대, 지금 당장!! 07월 02일 [안희정 전 지사 성폭력사건 대책위원회 기자회견] 위력을 인지할 때, 위력은 제지된다! #미투 안희정 성폭력사건 정의로운 판결을 촉구한다! 08월 06일 [화해치유재단 즉각 해산을 위한 1차 국민행동 선포 기자회견] 2015한일합의 무효! 화해치유재단 해체! 일본정부에 10억엔 반환! 08월 06일 “뇌물거래가 아니라, 성폭력이다.” 성폭력 피해자의 인권을 외면한 검찰을 규탄하며 재수사를 촉구한다! 08월 08일 [아르헨티나 임신중지 합법화 법 상원통과를 위한 국제연대 기자회견] 낙태죄 폐지는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 흐름이다! 08월 10일 [경찰 편파수사 규탄 긴급 기자회견] 십수 년의 불법촬영물 유포·방조, 웹하드는 왜 처벌하지 않는가? 진짜 방조자는 경찰이다
의한 여성살해, 국가 가정폭력 대응시스템을 전면 쇄신하라! 11월 06일 [웹하드 카르텔 규탄 긴급 기자회견] 웹하드 카르텔 핵심인물 긴급 구속하라 11월 09일 [검찰 과거사위원회 부실 조사 규탄 기자회견]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전 법무부 차관의 성폭력 사건의 진상조사단 조사팀을 당장 교체하고, 진상을 규명하라! 11월 12일 [20대 국회 가정폭력처벌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 ‘가정 보호’에서 ‘피해자 안전과 인권’ 중심으로! 범죄를 처벌하지 않는 가정폭력처벌법, 조속한 개정을 촉구한다 11월 13일 [양진호 분식회계, 탈세의혹 긴급 기자회견] 웹하드 카르텔 주범 양진호 탈세 혐의 전면 조사하라 11월 19일 [김해 극단 내 성폭력 조00 사건 항소심, 강력처벌 촉구 기자회견] 미성년자 ‘길들이기(그루밍) 성범죄!’, 법원은 상식과 성인지적 관점에서 판결하라!! 11월 21일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에 의한 직장 성폭력 사건 2심 대응 기자회견] 존재만 하는 위력은 없다 11월 26일 [해군 간부에 의한 성소수자 여군 성폭력 사건 무죄판결 규탄 기자회견] 시대정신을 역행하는 고등군사법원의 해군 간부에 의한 성소수자 여군 성폭력사건 무죄판결 규탄한다. 11월 28일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 퍼포먼스 및 기자회견] 낙태죄 존치는 여성에 대한 폭력이다 11월 29일 [보통의 김지은들이 만드는 보통의 기자회견] 지켜본다 바꾼다 11월 29일 [국회 규탄 기자회견] 미투법안 발의안만 쏟아내고, 처리는 나 몰라라? 임기 내내 직무유기, 국회를 규탄한다! 12월 07일 [고(故) 장자연 씨 사건 및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에 대한 검찰 과거사위원회의 철저한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 검찰 과거사위원회 남은 활동 기간 25일, 여성인권사안에 대한 공권력의 부당한 행사에 대해 의혹 없이 진실을 규명하라! 12월 28일 [2015한일합의 3주년 기자회견] 2015한일합의는 무효다. 피해자중심주의 원칙에 따른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로 일본군성노예 피해자들에게 정의를!
정책/연대
68
연대/공론화
정책/자문
국내 상설 연대기구 (6개)
심의·자문기구 (11개)
한국여성단체연합
사법발전위원회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범정부 성희롱·성폭력 근절 추진협의회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회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법무부 성희롱·성범죄 대책위원회
전국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
법무부 범죄피해자보호기금운용위원회
여성인권실현을위한전국가정폭력상담소연대(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경찰청 성평등위원회
국제 상설 연대기구 (4개)
서울시 성평등위원회
APWLD (Asia Pacific Forum on Women,
서울시 성희롱· 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
Law and Development)
서울시 시민공익활동촉진위원회
Global Women’s Shelter Network
서울시 성평등활동지원센터 운영위원회
Asia Women’s Shelter Network
은평구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아시아여성네트워크
서울시교육청 학교폭력사안처리지원단 여성가족부 성평등 문화 확산 TFT
국내 사안별 연대기구 (9개)
경찰청 성비위 근절 TFT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모두를위한낙태죄폐지공동행동 #미투운동과함께하는시민행동 한국시민사회SDGs네트워크
주요 정책 감시·제안 활동
포괄적성교육권리보장을위한네트워크 (가)페미니즘교육실현을위한네트워크
1월
·제3차 UN인권이사회 국가별 인권상황 정기검토(UPR) 권고사항 수용 여부에 대한 시민사회 의견수렴 간담회
생리대안전과여성건강을위한행동네트워크
·제3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 수립을 위한 간담회
안희정성폭력사건공동대책위원회
·서울시 가정폭력 피해여성 자립지원 관련 면담
이윤택성폭력사건공동대책위원회
·서울지방경찰청 및 서부경찰청 가정폭력 사건처리 관련 면담
(전 문화예술계내성폭력사건공동대책위원회)
국내 사안별 TF (5개)
2월
·검찰 내 성폭력 사건 진상규명 촉구 검찰총장 면담 ·중립사립학교 공공성 강화를 위한 연속 토론회(국회)- 토론자 참석
여성폭력근절기본법(가칭)안 마련을 위한 TFT
·더불어민주당 개헌 관련 여성의원 간담회
한국여성단체연합 성평등 개헌 /
·검사 사건 이후, #미투 운동, 향후 대안 마련을 위한 현장간담회(국회)
법제도 개선과제 / 미투입법과제 / 재생산권 TF
·경찰청 여성폭력 대응을 위한 여성단체 간담회 ·CEDAW 제8차 본심의 NGO 참가단 현지활동 ·서부지방검찰청 여성·아동 범죄 수사 전담팀 신설 간담회
69
3월
·2017년 한국여성의전화 여성인권상담소 상담통계 분석 발표
8월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자 지원 매뉴얼 제작을 위한 상담소 종사자 간담회
·성평등실현과지속가능한삶을위한헌법개정에관한입법청원서국회제출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자 지원 매뉴얼 제작을 위한 피해자 집담회
·사법발전위원회 활동 시작
·국정감사 질의를 위한 국회의원실 면담
·범정부 성희롱·성폭력 근절 추진 협의회 활동 시작
·한국여성인권진흥원 2018 성폭력피해자 집중지원팀 집중사건처리
·법무부 성희롱·성범죄 대책위원회 활동 시작
지원단 사례회의
·[CEDAW 제8차 한국 정부 심의 대응 NGO 활동보고 및 토론회] 주최 ·경찰청 성비위 근절 TFT 활동 시작
9월
·국정감사 질의제안서(법제사법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전달 및 국회의원실 면담
4월
·법무부 성희롱 성범죄 대책위원회·성폭력 전담검사 워크숍
·은평구 ‘사회적약자 보호 및 여성대상범죄 근절’ 간담회
·2017년 분노의 게이지: 친밀한 관계에 있는 남성에게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여성폭력방지기본법안 공청회 의견진술
살해당한 여성 통계 분석 발표 ·젠더폭력방지 국가행동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연구 관련 자문
10월
·정부 관계부처 합동 CEDAW 제8차 심의 권고 이행계획 관련 의견서 제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경찰의 가정폭력 사건 대응 실태와 개선방안’
5월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제20차 젠더와 입법포럼
연구 중간보고 심의회의
#미투 입법 과제(국회)- 토론자 참석
·여성가족부장관 간담회 정책제안서 전달
·서울시 시민공익활동촉진위원회 활동 시작
·국가인권위원회 성차별시정팀 업무계획 수립 관련 간담회
·제7회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정책제안서 <지속가능한 성평등
·치안정책연구소 학술세미나 ‘젠더폭력과 경찰의 대응’(여성가족부,
사회를 위한 핵심 젠더 정책: 내 삶을 바꾸는 성평등 민주주의>
경찰청)- 토론자 참석·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평등전략사업센터 자문회의
젠더폭력 분야 제안서 제출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 참고인 출석 동행 및 참관
·녹색당 신지예 서울시장 예비후보 정책미팅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성희롱·성폭력 신고센터 기관 컨설팅
11월
·#미투운동 중점 입법 과제 해결을 위한 성평등 포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평등전략사업센터 자문회의
#미투운동, 法을 바꾸다 토론회(국회) 발표
·[가정폭력 피해여성 자립 지원 모델 연구 보고 및 토론회:
·서울연구원 여성인권분야 FGD 참여
당사자가 말하는 ‘자립'의 의미] 개최
·서울여성가족재단 폭력피해 여성 지원에 대한 정책 수요 및 보완
·경찰청 성평등위원회 여성폭력 대응 분과회의 및 여성단체 간담회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회 및 정책간담회
·서울시장 선거캠프별 ‘지속가능한 성평등 사회를 위한 핵심 젠더
·유엔 주거권 특별보고관 ‘한국 주거권 실태에 관한 보고서’ 관련 의견서 제출
정책’협약식 참여
·[‘가정’폭력을 여성인권의 관점에서 해결한다는 것: 여성인권실현을
·경기도여성가족연구원 데이트폭력실태조사 자문
위한전국가정폭력상담소연대를 구성하며] 토론회 개최
·법무부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입법예고에 따른 의견서 제출
·[성폭력 피해자, ‘민사소송’을 제기하다] 토론회 개최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제1차 가정폭력 방지 정책 포럼 ‘가정보호를
·[젠더기반 여성폭력근절기본법, 무엇이 필요한가?] 토론회 개최
넘어 여성인권 강화를 위한 가정폭력처벌법 실효성 제고: 유엔 여성
·[‘위험'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경찰의 <가정폭력 재범위험성 조사표>]
과제 인터뷰
6월
차별철폐협약(CEDAW) 8차 권고 중심으로’(여성가족부)- 토론자 참석
토론회 개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통합교육강사 위촉 심의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여성폭력방지 국가행동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여성가족부) 지정토론
7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 “이의 있습니다”] 토론회 개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온라인 성폭력 피해실태 및 피해자 보호방안’
12월
·한국여성인권진흥원 ‘가정폭력 방지 정책토론회: 가정폭력 피해자
연구 인터뷰
안전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여성가족부) 발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폭력 사건’에 대한 검찰의 제대로 된 수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공임신중절 실태조사 연구’ 관련 여성단체
촉구 의견서 제출
간담회 참석 및 의견서 제출
·[위력에 의한 성폭력과 2차 피해: 안희정 전 지사에 의한 성폭력 사건을 중심으로] 긴급토론회 주관
한국여성의전화가 걸어온 길
70
1983
1996
·여성의전화 창립
·가정폭력방지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 발족
·한국 최초 ‘아내구타’ 실태조사 발표
·가정폭력 교육을 위한 슬라이드 ‘아주 먼 내일’ 제작 ·제1회 청소녀 성교육 프로그램 ‘딸들을 위한 캠프’ 개최
1985 ·25세 여성 조기 정년제 철폐를 위한 여성단체연합회 발족 및 참가
1997
·여성호신술 강좌 개설
·‘가정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및 ‘가정폭력방지와
·여성수첩 발행
피해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
1986
1998
·KBS 시청료 징수원 폭행사건 지원과 시청료 거부운동
·여성폭력 긴급전화 ‘1366’ 운영 시작
·직장 내 여성차별문제 및 성폭력 상담을 위한 ‘여성문제고발창구’ 개설 ·위기여성모임 시작 (현 베틀여성모임)
1999 ·노인 여성인권 긴급 공청회
1987
‘하루를 살더라도 인간답게 살고 싶다’ 개최
·국내 최초 가정폭력피해 여성 긴급피난처 ‘쉼터’ 개설
·부부재산 공동명의 운동 시작
1988
2001
·성폭력 정당방위사건 최초 대응
·가정폭력예방 애니메이션 ‘도하의 꿈’ 제작 ·제1차 여성주의 성교육강사 워크숍
1989
·데이트성폭력 근절을 위한 상담사례분석과 통념 조사 보고서 발간
·가정폭력 관련 영화 ‘굴레를 벗고서’ 제작
2002 1991
·‘가정폭력예방을 위한 청소년 영상제’ 개최
·성폭력 관련법 입법을 위한 공청회 ·제1회 세계 여성폭력 추방주간 행사 ‘넋은 살아 연꽃으로 피거라’ 주관
2004
·가정폭력 피해자에 의한 가해자 사망 정당방위 최초 구명운동 시작
·한일여성 인권 심포지엄 개최 ·성폭력범죄의 재구성 무고 토론회 개최
1992
·청소년 성문화축제 개최
·쉼터보고서 발간
·경찰 직무유기 고소 및 국가대상 손해배상청구소송(황 모 씨 사건)
1993
2005
·성폭력특별법 제정
·세계여성학대회 국제 심포지엄 개최
·성폭력 교육용 비디오 ‘성폭력, 그 사슬을 끊고’ 제작
·사진공모전 및 전시회 ‘그녀가 집안에서 하는 백만 가지 일’ 주관 ·청소년 가정폭력 예방 교육프로그램 개발('폭력쫑!대화짱!' CD) 및
1994
교사 워크숍 개최
·제1회 가정폭력추방주간 행사 개최
·다큐멘터리 ‘여자와 돈에 관한 이야기’ 제작
·쉼터 이용자 문집 ‘쉼터 이야기’ 출판
·10대 여성을 위한 경제교육 <소녀, 마술 경제캠프에 가다> 개최
1995
2006
·‘가정폭력방지법 제정을 위한 전국연대’ 결성
·‘여성과 일 인터뷰 공모전 및 전시회 – 그녀의 25시, 366일’ 개최
·여성평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 발족
·다큐멘터리 ‘앞치마’ 제작
·평등문화를 가꾸는 남성 모임 결성
·제1회 여성인권영화제 ‘여전히 아무도 모른다’ 개최
71
2007
2016
·베트남, 필리핀 이주여성 친정 나들이 ‘날자’ 프로젝트 주관
·강남역 ‘여성 살해’ 사건 추모 참여자 인권침해 공동대응을 위한
·제1회 공익 UCC 공모전 ‘아름다운 손을 찾아라’주관
여성단체 기자회견
·쉼터 2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쉼터, 그 이후의 삶’ 개최
·데이트폭력 실태조사 실시 및 결과 발표회 ·‘더 많은 ‘말하기’가 필요한 ‘우리’에게 - 젠더폭력 ‘말하기’의 쟁점과 방향’
2008
집담회
·‘가정 폭력에 대한 국가책임성과 여성인권운동의 역할’ 국제심포지엄 개최
2017
·쉼터 2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쉼터를 만나다’ 제작
·여성인권운동 아카이브 MOON(www.herstory.xyz) 오픈 ·한국여성의전화 쉼터 30주년 기념 `보호`에서 `자립`으로 패러다임
2009
전환을 위한 토론회
·아시아여성네트워크 포럼
·여성폭력에 대한 경찰의 부당대응 강력 규탄 기자회견
·아시아 3개국 데이트폭력 실태조사 실시
'#경찰이라니_가해자인줄’
·여성인권회관 완공
·가정폭력피해 10대 여성 리더십 캠프 ‘보라, 여성리더십 캠프’
·여성가족부 ‘여성단체 공동협력사업 선정 취소
·가정폭력피해여성 자립지원 프로그램
결정 취소 소송’ 승소
‘당신 곁에 Beautiful Life 뷰티풀라이프’ ·가정폭력 피해 성인자녀 집담회 '집안보다 집 밖이 더 안전했던 우리들의 이야기'
2010
·「성폭력 역고소 피해자 지원을 위한 안내서」 발간
·분노의 게이지-친밀한 관계에 있는 남성에게 살해당한 여성 언론 보도 통계 분석 발표
2018
·한국여성주의상담실천연구소 개소
·여성폭력근절기본법(가칭)안 마련을 위한 TFT ·요즘에도 그래요? : 숫자로 보는 한국의 성차별 e-book 발간
2011
·#미투 운동과 함께하는 범시민행동 출범
·가정폭력예방 공익광고 및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데이트폭력 예방 어플리케이션『데이트UP데이트』개발
상훈 2012 ·여성폭력예방공익광고 ‘바로지금’ 제작 ·청소년을 위한 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 ‘폭력 없는 세상 톡톡’ 개발 ·가정폭력근절을 위한 ‘움직이는’ 마을모델 만들기 사업 시작
2013
2018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 디지털 유산 어워드 공익성부문 대상 (여성인권운동아카이브) 2018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 | 레드어워드 ‘주목할 만한 토대’부문(여성인권영화제) 2017 아산사회복지재단 | 아산상 대상 2013 한국여성단체연합 | 성평등디딤돌상 2013 충청남도 | 유관순상 2013 국가인권위원회 | 인권단체협력사업 우수사업
·반여성폭력 운동의 쟁점과 전망 연속토론회
2013 여성가족부 | 공동협력사업 우수단체
- 대법원 공개 변론에 대한 시민토론 ‘무엇이 아내 성폭력인가?’ 개최
2012 문화체육관광부 | 여성문화예술인 후원상(여성인권영화제)
- 가정폭력근절 정책의 쟁점과 전망 토론회
2011 한국여성단체연합 | 특별상 2009 여성부 | 공동협력사업 우수단체
2014 ·스토킹 범죄 처벌을 위한 특례법 제정 토론회
2015 ·가정폭력예방 동화책 『문을 활짝 열어봐』 제작
2007 농협 | 감사패(제6회 Apple Day) 2004 한국여성단체연합 | 버금상 2002 한국여성단체연합 | 모범회원단체상 2001 한국여성단체연합 | 모범회원단체상 2000 김대중 대통령 | 대통령상 1999 한국여성단체연합 | 모범회원단체상
·제1회 페스티벌 킥 개최
1999 시민운동지원기금 | 시민운동대상
·토크콘서트 ‘본격연애토크, 愛:Say’ 발간
1999 서울지방변호사회 | 시민인권상
한국여성의전화가 만들어가는 세상
72
한국여성의전화가 만들어가는 세상
한국여성의전화가 만들어가는 세상
1983년 ‘여성에 대한 폭력’을 세상에 알리다 한국사회에서 처음으로 아내구타 등 여성폭력문제 전문 상담전화를 개통하고, 상담원 교육을 시작했다. 단 어조차 낯설었던 아내구타 피해여성을 돕겠다고 전화기 한 대를 놓고 시작한 상담은 현재 전국 200여개의 상담소로 확대되었다. 1983년 아내구타 실태조사 한국 최초의 ‘아내구타’에 관한 실태조사는 1983년 한국여성의전화에 의해 이루어졌다. 당시 서울지역에 있 는 708명의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2.2%의 여성이 맞은 적이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 고 이를 여성의전화가 사회에 알려냈다. 또한 이 실태조사에서 ‘아내구타’라는 용어가 처음 사용되기도 했다. 1983년 여성주의 상담 1983년 6월 시작된 ‘여성의전화 상담’은 전통 상담과 차별되는 것으로 그 지향과 방법론이 끊임없이 모색되 어 왔다. 1회 상담원교육에서는 여성학과 상담이론을 절반씩 배치하였고 매 강좌마다 분반토론을 필수로 하 여, 상담원 스스로의 자기성장과 변화를 동반토록 했다. 여성주의 상담은 이론만이 아니라 실천을 통해 모색 되며 여성의전화에게 상담은 곧 (여성)운동이다. 여성주의 상담에 대한 연구는 1988년 “여성의전화 상담론 워크숍”을 시작으로, 2005년 “왜 여성주의 상담인가” 출판, 여성주의상담전문가양성교육, 2010년 여성주 의상담실천연구소 개소, 2012년 “여성주의상담과 사례 슈퍼비전” 출판 등 최근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1984년 여성호신술 강좌 개설 1983년 한국여성의전화 개원초기, 상담이라는 사후대처 뿐 아니라 예방활동을 모색하던 중 여성호신술 강 좌를 개설하여 여성호신술을 보급하였다. 첫 강좌는 1984년 12월부터 10주간에 걸쳐 이루어졌고 여성호 신술이 전무한 상태에서 연세대 체육과 교수가 여성 호신술 동작을 개발하여 진행했다. 1986년 베틀여성모임(구타 아내 자조 모임) ‘쉼터’를 거쳐 간 여성들의 후속모임으로, 처음에 ‘위기여성모임’으로 시작하여 88년 이후 ‘베틀여성모임’으 로 명칭이 바뀌어 지속되고 있다. 공식적인 상담의 과정이 끝난 후에도 자조모임의 성격으로 일정기간 모여 서로가 서로를 도울 수 있는 집단 상담의 효과를 얻고자 하였다. 1986년 여성수첩 1985년 여성학 스터디 그룹으로 시작된 ‘젊은 여성모임’의 활동결과물로, 독일의 여성수첩에서 힌트를 얻어 1986년 탄생되었다. 여성 이슈에 대한 정보서인 동시에 페미니스트 정체성을 보여주는 징표로서 많은 사람 들이 즐겨 가지고 다니는 필수품이 되었다.
73
1987년 쉼터 1987년 3월 14일 사무실 일부를 개조하여 처음 시작하여 6월 전세방으로 독립한 그 곳, 그때는 그 곳을 부를 이름 이 없었다. 여성의전화 사람들은 shelter house와 발음도 비슷하고 쉼 자리를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이를 ‘쉼터’로 명명했다. 이제는 위기에 처한 여성들을 위한 비상휴식처, 긴급피난처라는 사회적 개념과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1995년 평등문화를 가꾸는 남성모임 한국여성의전화 남성회원들이 만든 소모임으로 지금까지 남성들의 성평등 의식을 고취하고 있는 소리 없는 교두보이다. 이 모임에서 발간한 자료집 「men`s work」는 남성들을 위한 좋은 여성학 교재가 되기도 했다. 1997년 상근활동가 산전산후 90일 휴가제 및 육아수당지급 시민사회단체로는 처음으로 1997년 1월에 90일 산전산후 휴가제를 도입하였다. 최초의 수혜자는 전 한국 여성의전화 상임대표인 정춘숙 대표다. 2009년 아시아여성네트워크 출범 여성에 대한 폭력이 하나의 국가만의 일이 아니라 국가의 경계를 넘어 발생한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설립 초 기부터 국제연대 사업을 해왔던 한국여성의전화는 2005년 아시아여성네트워크를 결성하여 여성폭력추방을 위한 법, 제도에 대한 국가의 책무성을 강화하는 한편, 법과 제도를 뛰어넘는 여성인권운동의 역할에 대한 고민 을 함께 해왔다. 2009년 한국여성의전화에서 주최한 아시아여성네트워크포럼에서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아 시아여성네트워크”를 공식출범하였으며 현재 함께 하고 있는 국가는 몽골, 필리핀,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이다.
여성의 살 권리를 허하라!
1988년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 성폭력 정당방위 변○○씨 사건 1988년 9월 10일 한밤 중 귀가 길에 변○○라는 주부가 달려드는 강간범의 혀를 잘라 자신을 방어하였으나 오히려 ‘상해죄’로 징역 1년의 구형을 받았다. 한국여성의전화는 시민대토론회 등으로 이 사건을 여론화하 여 성폭력의 위기에 처한 여성이 취할 수 있는 <정당한 자기방어>가 무엇인가에 대한 논쟁을 일으켰고 이러 한 노력으로 이 사건은 무죄판결을 받아냈다. 이후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라는 영화로 제작되어 대종상을 받기도 했다. 1991년 가정폭력 가해자 살해 정당방위 사건 - 최초의 구명운동 남○○씨 사건 1991년 2월 구타남편을 살해한 남○○ 사건은 여성의전화가 대대적으로 구명운동을 벌인 사건이다. 당시 임신 4개월이었던 남○○은 사건 당일, 남편에게 폭력을 당해 장이 파열되고 아이를 사산했다. 남○○은 1 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으나 여성의전화의 적극적인 구명운동으로 2심에서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고 풀려났다. 무죄석방을 주장한 한국여성의전화의 요구에는 못 미쳤지만 아내를 구타하는 가해자를 살해한 것을 정당방위로 규정한 최초의 구명운동이었다. 1999년 노인여성인권긴급공청회–하루를 살더라도 인간답게 살고 싶다 1998년 9월 11일, 서울가정법원은 당시 일흔이었던 이○○씨가 남편을 상대로 낸 재산분할 및 위자료 청구 이 혼소송에 대해 ‘해로하라’며 기각했다. 재판부는 가정에서 여성의 재산권은커녕 부부의 재산은 부부공동의 소 유란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았으며 이○○씨가 결혼 생활 전반을 통해 고통받아온 가정폭력 사실도 전혀 인정 하지 않았다. 고등법원에 항소한 이○○씨는 한국여성의전화와 상담을 시작하였다. 본회는 ‘노인여성인권’ 긴 급공청회를 개최하고, 2차 재판 모니터링 및 진정서, 탄원서 제출 등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하였고, 99년 8월 고 등법원판결 승소, 2000년 9월 대법원 승소판결을 받아냈다. 황혼이혼이라는 용어를 한국사회에 처음 등장시 킨 사건이자, 이후 여성노인 인권문제와 여성의 재산권 문제로 논의가 확장되는 계기가 된 사건이었다.
한국여성의전화가 만들어가는 세상
최소한의 법 – 법제정운동
74
1991년 성폭력 관련법 입법을 위한 공청회 개최 창립 당시부터 여성폭력 관련법 제정의 필요성을 절감하던 한국여성의전화는, 활동가들이 인신매매단으로 경찰에 연행(1991. 1. 21)된 것을 계기로 1991년 4월 18일 '성폭력관련법 입법을 위한 공청회'를 열어 성 폭력관련법 제정의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제기하였다. 그 후 지난한 투쟁을 통해 마침내 1993년 정기국회에 서 '성폭력특별법'이 통과되었다. 애초의 주장은 가정폭력의 내용을 포함하는 것이었으나 법제정과정에서 가정폭력이 제외되어 1997년 '가정폭력방지법'이 별도의 법으로 제정되었다. 1997년 가정폭력방지법 제정 한국여성의전화는 여성관련 법률의 제·개정에 많은 역량을 기울여 왔다. 성폭력특별법 외에도 여성발전기 본법, 성매매방지법의 제정에 함께 했으며, 1997년 제정된 ‘가정폭력범죄처벌에 관한 특례법’과 ‘가정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법률’은 한국여성의전화가 없었다면 만들어지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를 통해 집안일로만 여겨지던 가정폭력이 사회적 범죄로 정의될 수 있었다. 1999년 여성의 경제세력화 운동 이혼과정에서 여성들이 부딪히게 되는 재산권 문제, 여성노인들의 황혼이혼과 재산권 문제, 여성의 정당한 재산권 확보 등에 대한 관심에서 1999년 부부재산공동명의 운동을 시작했다. 여성의 경제세력화 운동은 여 성의 보이지 않는 노동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였고, 민법과 세법의 변화까지를 요구하는 운동으로 확대되었다. 이후 '여자와 돈에 관한 이야기' 다큐멘터리 제작, '그녀의 25시 366일' 인터뷰공모전 및 전시 회, '소녀, 마술경제캠프에 가다' 청소녀 캠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되었다.
미래세대와 함께
1992년 여성주의적 청소년 성교육 교재 '자라는 우리, 배우는 성' 발행 이 교재는 남성위주의 성교육 교재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1992년 광주여성의전화가 발행한 최초의 여 성주의 성교육도서(단행본)이다. 여성의전화는 청소년성교육과 학교내성폭력에 특히 관심을 기울여 '청소 년 성교육을 위한 교사교육'과 '학교 내 성폭력실태조사'를 전국에서 실시하기도 했다. 1995년 딸들을 위한 캠프 가부장적, 성차별적 사회에서 청소녀들이 능동적이고 당당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지하고자 기획된 캠프. 성 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내 몸과 내 삶의 주인은 나라는 인식을 공고히 하여,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 가는 데 바탕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이후 청소녀들을 위한 경제캠프로 발전하였다. 2011년 즐거운 데이트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 『데이트 UP 데이트』 한국여성의전화는 상담 과정에서 데이트관계에서의 폭력의 심각성을 발견하고, 2006년부터 데이트폭력 에 관심을 가져왔다. 2011년에는 스마트폰 시대에 맞춰 데이트폭력을 예방하고자 『데이트 UP 데이트』 애플 리케이션을 개발하였다. 연애에 관심 있는 2-30대를 대상으로 제작되었으며, 연애의 준비부터 끝까지 나의 연애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내용과 즐거운 데이트를 하기 위한 조언들로 구성되었다. 발표 1주일 만에 수 만 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인기 애플리케이션에 오르기도 했다. 2015년 가정폭력예방 동화책 ‘문을 활짝 열어봐’ 제작 한국여성의전화는 20여 년 동안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해오면서, 아동 대상의 폭력예방교육 교재가 전무하 다시피 한 현실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2015년 저학년 어린이와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가정폭력예방 동화책 을 개발하였다. 동화책 ‘문을 활짝 열어봐’는 먼지 속에 사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의 판단을 존중하 며, 먼지를 털어내고자 용기를 낸 아이를 지지하는 이웃의 모습을 담고자 하였다.
75
일상의 문화를 바꾸다
1989년 가정폭력 관련 영화 제작 - 굴레를 벗고서 아내구타의 심각성을 사회에 고발하고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성폭력 추방을 위한 영화제 작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영화제작에 들어갔다. 이 영화는 이현승(당시 30세)씨가 감독을 맡았고 스탭들 은 인건비도 받지 않고 빵과 우유로 끼니를 때우면서 갖은 노력 끝에 만들어진 영화이다. 이후에도 한국여성 의전화는 애니메이션 ‘도하의 꿈’, 다큐멘터리 ‘여자와 돈에 관한 이야기’, ‘앞치마’, ‘쉼터를 만나다’ 등을 제작 하여 여성인권문제를 대중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1991년 세계성폭력추방주간 소개 및 행사주관 1991년 미국의 Women's Global Leadership Institute에서 23개국 여성활동가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에 서 결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그해 세계 23개국이 함께 참여하는 16일간의 ‘제1회 세계성폭력추방주간’을 주 관하여 성폭력희생자를 위한 추모제를 열었다. 이 기간 중 세계여성들과 함께 여성의 인권과 성폭력 문제 를 UN의 중심적 관심사로 포함하는 것을 촉구하는 100,000명 서명을 받아 Women's Global Leadership Institute를 통해 UN에 전달하였다. 이후 이 기간은 세계적 캠페인 기간으로 설정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2006년 여성인권영화제 피움 “여전히 아무도 모른다”며, 여성폭력에 외면하는 현실에 대한 절박함으로, 여성인권운동단체로서는 처음으 로 2006년 영화제를 시작했다.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주옥같은 여성인권영화들,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키 는 다양한 부대행사들로 현재는 여성인권 이슈를 충만하게 즐길 수 있는 여성축제로 자리매김했다. 2011년 여성폭력예방 공익광고 제작 국내 여성단체로는 처음으로 가정폭력 예방 공익광고를 제작하였다. 가정폭력은 범죄라는 메시지를 담아 그 심각성을 고발하고 ‘당신이 침묵하면 폭력은 사라지지 않습니다’라는 문구 아래 대중의 적극적인 개입을 요구하는 광고였다. 지하철, 케이블, 관공서, 포털사이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송출하였으며, 이후에도 매 년 여성폭력예방 공익광고를 제작하고 있다. 2012년 동네방네 프로젝트 – 가정폭력근절을 위한 “움직이는” 지역사회 네트워킹 모델 만들기 1990년대 후반 여성폭력 관련 법제화와 상담소 제도화 이후 지역운동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법과 제도의 변 화만이 아닌 인식과 문화의 변화를 위해 지역여성운동을 시작했다. 2000년부터 본격화된 지역여성운동은 정책모니터링과 예산모니터링에 집중되었던 것에서 지역여성리더 발굴과 지역운동축제, 문화운동 등 다양 한 방식으로 발전하였다. 2012년에는 마을 주민, 지구대, 교회, 구청, NGO 등이 네트워크를 구성해 주민 누 구나 주변의 폭력을 쉽게 알아채고, 또 피해 여성은 어디에나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가정폭력 없는 움 직이는 마을’ 모델을 개발하였으며, 이는 서울시의 ‘여성안전마을’의 토대가 되기도 하였다. 2015년 ‘그 일은 전혀 사소하지 않습니다’ 캠페인 2015년 한국여성의전화는 ‘그 일은 전혀 사소하지 않습니다’란 슬로건으로 연중 캠페인을 펼쳤다. 본회는 본 캠페인을 통해 폭력은 처음에는 지나칠 수 있을 법한 (비)언어적인 표현 등에서 시작됨을 문제제기하며, 일상에서 발생하는 차별과 폭력이 사소하게 다뤄지지 않는 문화를 확산하여 피해자와 방관자의 ‘의심’을 지 지함으로서 피해자들이 폭력을 초반에 인지 및 대처하고 이후의 사태까지 예방할 힘을 낼 수 있도록 돕고자 하였다. 거리캠페인, 사소한 전당포, 버스광고와 지하철광고, 먼지차별 캠페인, 페스티벌 킥 등 다양한 통로 로 시민들을 만나 ‘당신이 겪은 폭력과 차별은 결코 사소하지 않다’는 메시지를 담은 활동을 펼쳤다.
한국여성의전화가 만들어가는 세상
그런 말조차 없던 시절
76
성폭력 성폭력이란 용어가 일반에게 생소할 당시, 성윤리의 이중구조, 성의 상품화 등 성의 불평등으로 인해 일상 생활에서 여성에게 가해지는 각종 폭력현상들을 ‘성폭력’(Gender violence)으로 개념화했다(1983년 12 월 10일자'베틀'). 이후 사회적으로 꾸준히 성폭력에 관한 문제제기를 하는 가운데 오늘날과 같은 의미가 일 반에게 인식되었다. 그러나 여성의전화가 의미하는 것은 Gender violence인데 반해 사회적으로는 Sexual violence로 인식되고 있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아내강간 성폭력특별법과 가정폭력방지법 제정 운동을 하면서 여성의전화는 아내강간도 성폭력 범주에 포함시킬 것 을 강력히 주장하였고 2000년 처음으로 아내강간 토론회를 개최하여 사회적으로 문제제기를 하였다. 그러 나 가정폭력방지법 제정과정에서도 이 조항은 삭제되어 문제로 남아 있다가, 2013년 5월 16일에 대법원에 서 아내강간을 인정하는 첫 판례가 나왔다. 자원활동가 1983년 개원 당시 상담원들은 소위 ‘자원봉사자’들이었다. 여성운동의 사명을 지니며 활동하는 그들에게 ‘봉사’라는 시혜적 용어가 적절치 않아, 자원봉사자라는 말 대신 자원 활동가라는 말로 명명하였다. 데이트폭력 가정폭력 피해자의 22.8%는 결혼 전 데이트 관계에서부터 폭력피해를 입는다(한국여성의전화 쉼터 입소 자 설문결과). 한국여성의전화는 데이트관계에서 발생하는 폭력의 심각성과 다양성을 드러내기 위해, 데이 트 관계에서 발생하는 성적,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폭력을 포괄하는 단어로 ‘데이트폭력’을 사용하기 시작 하였다. 근친상간을 ‘근친강간’으로 상담사례들을 보면 아버지나 오빠 등과의 성관계는 강요에 의한 명백한 성폭력이었다. 따라서 여성의전화 는 근친상간이라는 말을 부적절한 용어로 규정하고 ‘근친강간’이라 명명하였다. 고부갈등을 ‘시집갈등’으로 한국여성의전화는 그동안 한국사회에서 얘기되던 고부(姑婦)간의 문제가 시어머니와 며느리간의 개인적 문 제가 아니라 가부장적 가족구조로 인한 문제로 보고 ‘시집갈등’으로 명명하였다. 먼지차별 ‘Microaggressions’을 번역한 용어로, 작고 일상적이지만 소수자(성별, 성정체성, 인종 등)에 대한 차별이나 혐오를 담은 언어/비언어적인 표현을 포괄하여 '먼지차별'이라고 명명하였다. 우리 눈에 잘 띄지 않지만 도 처에 깔려있고, 유해하며, 늘 치우지 않으면 쌓이는 '먼지'와도 같은 차별을 의미한다. 행위자가 의도하지 않 고 행했거나, 칭찬의 의미를 담았다 하더라도 소수자를 배제하는 차별적인 언행이 될 수 있음을 지적했다.
한국여성의전화 2018 활동보고서
발행일 2019년 1월 24일 발행처 (사)한국여성의전화 발행인 고미경, 박근양 기획·편집 (사)한국여성의전화 인권문화국 표지사진 김희지 한국여성의전화 기자단
주소 서울시 은평구 진흥로 16길 8-4 1층 전화 02-3156-5400 팩스 02-2256-2190 이메일 hotline@hotline.or.kr 여성인권상담소 02-2263-6464,5 홈페이지 www.hotline.or.kr SNS @kwhotline
문자후원 #2540-1983(1건 3,000원) 회원가입문의 02-3156-5431, member@hotline.or.kr 후원계좌 하나은행 128-910002-01505 한국여성의전화 국민은행 347-01-0015-416 한국여성의전화
(사)한국여성의전화는 폭력 없는 세상, 성평등한 사회를 위해 1983년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는 회원의 회비와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시민사회단체입니다. 한국여성의전화 회원이 되어주세요. www.hotline.or.kr 02-3156-5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