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 4 2013 hanin all 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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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한인회보 광고 안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haninhoebo@gmail.com 617-750-0207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발행인 : 한선우

December. 4. 2013

www.bostonks.com 광고문의 TEL: 617.750.0207 / 617-519-4500 / haninhoebo@gmail.com Vol.14 / No. 44

2013년 유공 재외동포 포상 전수식 거행 대통령 포장(훈장)에 유한선 전 한인회장, 대통령표창에 이강원 교수, 국무총리 표창에 장수인 한인합창단 단장 수상

2013년 유공 재외동포 포상을 수여받은 유한선 전 한인회장 (사진 좌에서 두번째)과 장수인 한인합창단 단장 (사진 중앙)

지난 11월 27일 주 보스턴 총영사관에서 거행된 2013년 도 유공 해외동포에 대한 포상 전수식에서 유한선 전 한인회 장이 대통령 포장을 이강원 RI 대 교수가 대통령 표창, 그리

고 장수인 보스턴합창단 단장 이 국무총리 표창을 박강호 총 영사로 부터 각각 전수 받았다. 이날 포상자들은 뉴잉글랜 드지역 동포들의 권익 신장과 한인 사회의 발전에 대한 공로

를 인정받아 지난달 5일 ‘제 7회 세계 한인의 날’을 맞아 한국 정부로부터 포상자로 선 정됐다.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증 서와 훈장 등을 전달한 박강호

총영사는 “모국에서 성공하 기도 힘든데 타국에서 성공하 시고, 이를 바탕으로 또 동포 사회와 한미 관계의 발전을 위 해 공헌하신 데에 진심으로 존 경을 표한다”며 수상자를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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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했다. 대통령 포장을 수여받은 유 한선 전 한인회장은 수상소감 을 통해 지난 4년간 한인회장 으로서 맡은바 소임을 묵묵히 수행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한 다고 전한 후 오늘의 이 훈장 은 한인사회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과 봉사를 해 오신 전임 한 인회장님들을 대신하여 받는 다고 생각한다며 수상의 영광 을 모든 한인사회와 전임 회장 들에게 돌렸다. 또한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 받은 장수인 보스턴 합창단 단 장 역시 한인사회를 위해 열심 히 봉사해 준 합창단 단원들에 게 모든 영광을 돌려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포상전수식에는 한선 우 한인회장과 이학렬 노인회 장, 남궁연 한인회관 재산관리 위원장 등 한인사회 대표들과 가족 친지들이 이들의 수상을 함께 축하해 주었다. 한편 이강원 교수는 개인적 인 일정으로 인해 이날 포상 전 수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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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December 4,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보스톤한미노인회 소식

보스톤한미노인회

보스톤한미노인회, 임시총회 통해 차기 회장에 유영심씨 선출 보스톤감리교회의 풍요로운 음식제공과 오세경박사의 건강강의로 임시총회가 더욱 빛나는 잔치로 승화

한미노인회 회원 여러분. 이지역에 가장 큰 잔치인 보스턴한인회 파티에 많이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기를 바랍니다. 혹 여러분의 입장권 구입에 도움이 될가하여 노인단체의 입장권은 본회 임원들이 파티장 앞에서 준비하고 있아오니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입장료: 노인단체 : $ 40 일시: 20113년 12월 15일(일) 오후 5시 30분 장소: Hilton Boston/Woburn 2 Forbes Rd.Woburn,MA 01801

보스턴한인회 2013 연말파티 안내 12월15일 5:30 PM 우번 힐튼호텔에서 다사다난했던 2013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4년도가 도래 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지난일은 2013년도와 함 [사진] 차기회장에 선출된 유영심씨(좌측 상단) / 건강강의를 하는 오세 경 박사 (좌측 하단) / 보스톤감리교회에서 제공한 음식을 함께 나누는 노인회 회원들 (우측)

1. 차기회장(제9대) 유영심 보스톤한미노인회는 지난 11월20일 임시총회를 통해 차 기회장으로 유영심씨를 선출 하였습니다. 그는 국제선교교 회 장로로 시무하며 선교교회 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그는 노인들 공경하고 봉사하기를 한평생 하셨습니다. 그 경험을 살려서 본 노인회에서의 봉사 도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도움 의 손길을 주시기 바랍니다” 활동은 2014년1월부터 시작 합니다. 유영심 회장님 고맙습 니다. 건강하시고 하나님의 보 호와 인도를 기원합니다. 2.보스톤감리교회 음식 제공에 감사드립니다. 보스톤감리교회는 풍요로운 음식으로 경로잔치를 베풀어 노인들을 위로하고 성도님들

의 따뜻한 사랑을 주셨습니다. 오늘의 본회 임시총회가 더욱 빛이 나는 잔치요,차기회장 선 출의 축하의 의미가 있슴을 믿 고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 귀 교회에 하나님의 사랑과보호 와 인도의 손길이 더하소서. 3.오세경박사님의 건강 강의: 특별한 병을 강의하신것은 아니지만 나이 많은 선조들 또 는 주위에 유명한 들을 소개하 시면서 미국최초 여성국회의 원인 자넬뤵킹 위원이 90세 에 평화군을 이끌고 체코슬로 바키아에서 봉사한일, 지미카 터 대통령이 85세에 세계평화 와 인류사회의 행복한 후일을 위하여 쉴새없이 노력하고 있 는 일들을 소개하셨다. 모두 나이가 많은 그들의 삶의 모습 이다. 아마도 50년 교수생활을 하고 하바드 치과 대학에서 석

김성군 변호사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좌교수를 하신 남편도 소개할 만한 분임을 안다. 우리가 생 을 다하기까지 건강하여 봉사 의 기쁨으로 살자는 말씀이시 다. 오세경박사님은 내가 얻은 지식과 생활의 지혜를 남에게 알려주기를 원하시는 분이다. 혹 그가 본 노인회에서 봉사를 해주실수 있을가 생각해본다. 그는 죽음의 순간이 올때까 지는 우리는 많은 가능성과 희 망을 가지고 보람있게 살아야 함을 강조하셨다. 오늘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우리에게 필요하고 포근함을 느끼는 강의를 해주신 오박사 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 그리 고 홍삼의 효과를 얻고 건강하 게 사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 다. (기사제공: 노인회)

께 날려버리고 희망찬 2014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 2013년 12월 15일 일요일 오후 5시 30분 장소 : Hilton Boston/Woburn 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입장료 : 일반 $60 노인 단체 $40 학생 단체 : $40 (단체 적용은 10인 이상) 대표전화 : 781-591-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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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12월 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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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사츄세츠 주지사, 드벌 페트릭 한선우 뉴잉글랜드 한인회장에게 표창장 전달 차기 한인회장들의 명예와 자부심을 위해 미국 대통령 표창도 상신할 예정 임기중에 많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한선우 회장은 향 후 한인회장직을 맡는 분들이 한인사회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한 댓가로 미국 대통령으 로 부터 표창장을 받을 수 있는 길은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밝 히기도 했다. 한선우 회장은 자신이 회장 직을 수행하면서 한인회장이 라는 직책이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많은 노력과 희생이 필요

한 자리라는 점을 느꼈다며 한 인회장을 성실히 수행했다는 점 하나로라도 미국 정부로 부 터 큰 상을 받을 수 있는 자격 이 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한 인사회를 위해 보다 많은 노력 을 해 나가겠지만 차기 회장들 을 위해서라도 한인회장으로 서의 명예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해 나가는 것 도 현직 한인회장으로서의 역 할임을 다시 한번 강조 하였다.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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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College Financial Aid Consulting] 보스턴한인회 (뉴잉글랜드 한인회) 한선우 회장이 메사츄 세츠 주지사 드벌 페트릭으로 부터 표창장을 전달 받았다. 드벌 페트릭은 상장과 함께 보내온 서신을 통해 한인사회 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힘써온 한선우 한인회장의 노고를 치 하한다고 전하며 미국 내의 소 수민족이 서로 화합하고 단결 함으로서 미국 주류사회의 발 전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화합이 소수 민 족간의 화합으로만 그칠것이 아니라 상호 연계하며 함께 발 전할 수 있는 모델도 제시해 주 길 부탁했다. 한선우 회장은 이번 표창이 갖는 의미는 개인적인 영광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후 보스 턴한인회를 위해 많은 희생과 노력을 마다하지 않는 한인회 장들에게 임기 중에 주지사로

부터 감사의 표창을 기본적으 로 받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데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한선우 회장은 한인회 장들이 아무 댓가 없이 한인사 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지만 조 그마한 명예라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계속 고민 할 것이고 이런 고민에 따른 행 동들이 향후 한인회장직을 맡 는 분들에게 자부심을 줄 수 있 는 보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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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4, 2013

한인사회 소식

New England Korean News

보스톤 한국 사랑회 연평도 3주기 안보회의 개최

민주평통 보스턴 협의회 세미나 개최 안내

조국을 위해 산화한 장병들과 희생자의 숭고한 희생에 조의를 표해

12월 7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하버드 법대 Wasserstein Hall에서 뉴잉글랜드 교민 여러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지난 한해에 얻은 은혜에 감사하 는 시간을 보내게 되는 연말 연시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희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에 많은 관심과 조언 감사드 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오는 12월 7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하버드 법대 Wasserstein Hall에서 민주평통 세미나가 개최 됩니다. 참석해 주시고 성원해주시어,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해 기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스톤 한국 사랑회 (회장 이강원)는 11월 23일 청기와 식당에서 안보 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연평도 3주기 기념 안 보 포럼 행사를 가졌다. 주제 발표는 연평도 포격사건과 좌 익 내란 음모사건에 관한 내 용이었다. 유한선 위원의 사회로 진행 된 회의에서 우리안보 정치 현 실 이대로 괜찮은가? 란 질문 에 대해 북한이 연일 남한을 불 바다로 만들겠다고 방송하는 이때에 연평도 도발 때는 원점 기지 를 공격 하도록 해야 하 고 안보를 철저히 해야 하며 정 쟁을 일삼는 것은 국민들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의 견이었다. 김승진 위원의 대한민국의 안보태세 2013및 경술국치를 잊었는가 ? 란 제목으로 통합 진보당의 내란음모 사건이 밝

혀 졌음에도 좌파 세력은 유신 시대로 회귀니, 부정선거다 하 여 여론을 분열시켰다. 헌법에 도 국가 정체성에 위배되는 정 당은 해산되어야 마땅하다고 주장하였다. 지금의 동북아 패 권의 미일동맹 강화가 치열한 지금 정쟁으로 시간을 허비하 는 동안 한국이 1910년 경술 국치를 당할때와 비슷한 상황 이며 강대국의 외교전쟁에 한 국이 소외되어서는 안된다. 김현주 위원의 내란음모 사 건및 해외 좌파 반정부 활동의 심각성과 대응방안이란 주제 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조 국의 안위를 걱정하는 국민 및 해외동포들의 노력에 좌파 지 식인의 대한민국을 폄하 하고 명예를 실추 시키는 활동을 각 언론사와 방송사에 하는 것을 막을 방안에 대해 동포 여러분 의 동참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우혁의원은 연평도 공격 후 지금은 해병대 병력이 대폭 증강되었고 신형 무기인 로켓 과 항공기 격추기도 실천 배치 되었으며 북한의 공기 부양정 을 막을수 있고 다시 도발시는 해병대가 작전권을 가져서 강 력 대응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번 회의에서는 다 시한번 조국을 위해 산화한 장 병들과 희생자의 숭고한 희생 에 조의를 표하고 북한의 어떤 도발과 주변국의 패권 경쟁에 대한민국이 이겨 나갈수 있도 록 정쟁을 중단하고 힘찬 나라 가 될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모아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 으로 결론을 내었다. (기사: 보스톤한국사랑회 김현 주 위원)

- 보스톤 한국 사랑회 안보 간담회 결의문1. 국가 내란 음모 조직의 철저한 수사와 종북세력을 대한민국에서 척결하자 2. 반정부활동및 북한 정권 옹호 좌익세력의 해외단체 활동을 규탄하며 온라인 상 국가 이미지 실추를 하는 활동을 즉각 중단하라. 3. 연평도 3주년을 맞아 북한의 도발을 다시 한번 규탄하며 튼튼한 자주 국방의 안보를 확고하게 하여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내자. 4. 이념의 대립을 넘어 다시한번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위해 정쟁대신 국민화합을 이루고 조국의 안보와 자유민주 주의를 위해 미래의 비젼과 희망을 가지고 다함께 노력으로 이루어내자. 이강원 외 보스톤 한국사랑회 위원 일동

대한민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스턴 협의회 회장: 김 성혁 북한인권 분과위원장: 조 은경 간사: 황 우성 일정 : 12월 7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 하버드 법대 Wasserstein Hall

중앙대학교 보스턴 동문회 정기총회 및 연말모임 안내 12월14일(토) 5:00 청기와식당에서 중앙대학교 보스턴 동 문회가 오는 12월 14일 에 18차 정기 총회(연말모 임)를 청기와 레스토랑 에 서 갖습니다. 동창회 활동 보고 및 동 창회 발전에 관한 토의 등 을 할 예정입니다. 모든 동 문들은 다 함께 모여서 뜻 있고, 추억이 되는 동문의 밤에 되었으면 합니다. 신 입회원 및 학생회원의 참가를 환영합니다. 일시: 2013년 12월 14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청기와 레스토랑 29 Riverside Ave., Medford MA 02155 문의처: 회장 김세형: 508-330-6380 / 총무 조재석: 978-558-3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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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한국방공구역 확대, 사전협의 착수 중국의 일방적 방공식별구역(CADIZ) 선포에 맞서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2013년 12월 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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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야당 반발속에 황찬현·김진태·문형표 임명 여야 4자회담중 임명…野반발로 정국경색 심화 우려

박근혜 대통령이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우리 정부가 중국의 일방 적 방공식별구역(CADIZ) 선 포에 맞서 한국방공식별구역 (KADIZ)를 확대하는 방안 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한·미 양국이 사전 협의에 착 수한 것으로 2일(현지시간) 알 려졌다. 워싱턴의 외교소식통은 이날 “중국이 방공식별구역을 일 방적으로 설정한 이후부터 한 미 양국이 긴밀하게 협의를 진 행해왔으며 KADIZ 확장문제 도 그 계속선상에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이어 “현재로 서는 미국이 어떤 입장을 갖고 있다고 단정하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안호영 주미 대사는 이날 오 전 워싱턴DC 조지워싱턴대에 서 열린 ‘카이로선언 70주 년 기념’ 국제학술회의에 참 석하고 나서 일부 기자와 만나 “중국이 방공식별구역을 발 표한 첫날부터 미국과의 협의 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설 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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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KADIZ 확대문제에 대 해서는 “제가 뭐라고 말씀드 리기에는 성급한 것 같다”고 말했다. 우리 정부와 새누리당 은 당초 3일 오전 방공식별구 역 확대문제와 관련한 당정협 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정 부 측의 요청에 따라 연기한 상 태다. 정부는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의 한·중·일 순방 등 주변국들의 논의동향 등을 지 켜본 뒤 정부의 최종 입장을 정 리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알 려졌다.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후 청와대에서 황찬현 감사원장 과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 김 진태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황 감사원장 후보자의 인준안 이 국회에서 새누리당의 단독 으로 처리된 뒤 경색된 국회 상 황 등을 고려해 세 후보자의 공 식 임명을 미뤄왔다. 하지만 감사원 사정공백의 중단 필요성, 검찰 조직의 안 정, 기초연금 파동 수습과 복 지공약의 구체화 등 국정운영 을 정상궤도로 올려놓기 위해 서는 더이상 임명을 미룰 수 없 다고 판단, 임명을 강행한 것으 로 풀이된다. 특히 국회가 새해 예산안 법 정처리 시한인 이날을 넘기며 대치하는 상황에서 감사원과 검찰 등 사정라인과 내각의 공 백을 하루빨리 메워 국정혼란 을 줄여야 한다는게 청와대의 판단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이들에 대한 임명 을 계기로 국가정보원 선거개 입 논란으로 주춤한 경제활성 화와 일자리 창출 등 민생에 매 진하는 한편 공공기관 방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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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을 바로잡는 등 국정의 정상 화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민주당이 법인카드의 부적절한 사용 의혹으로 문 복 지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강하 게 반대해온데다 국회 정상화 를 위한 여야 4자회담이 진행 되는 와중에 박 대통령이 임명 에 나섬에 따라 야권의 반발과 이에 따른 정국경생 심화가 우 려되고 있다. 당장 민주당은 임명소식이 전해지자 박 대통령을 겨냥해 “오만과 독선, 독기까지 어 린 불통과 일방통행에 분노하 지 않을 수 없다”며 강하게 반 발하고 나서 예산안 및 민생법 안 처리의 향방이 더욱 불투명 해졌다. 이에 대해 이정현 홍보수석 은 여야 4자회담에 미칠 여파 에 대해 “일단 정치적인 고려 는 없다. 국정을 미룰 수 없는 상황”이라며 “4자회담에 특 별히 영향을 줄 것으로 보지않 는다”고 말했다. 이날 여야 4자회담은 성과없 이 종료됐으며, 3일 오전 회담 이 재개되지만 전망은 밝아 보 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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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Wednesday, December 4, 2013

보스턴한인교회 창립60주년 기념음악회 성대히 열려

New England Korean News

NE 과기협, 보은의 연말파티 개최안내

“천사의 합창”과 같이 환희의 메세지를 한인사회에 전달

12월 10일 (화) 6시부터 벌링턴 소재 Cafe Escadrille에서

2012년도 연말파티에서 찍은 단체사진

NE 과기협 (회장: 이재형)에서는 12월 10일 (화) 6시부터 벌링턴 소재 Cafe Escadrille에서 연말파티를 개최한다 (후 원: Jeio Tech). 그 동안 행사에 도움을 주고 관심을 가져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예년보다 근사하고 멋진 곳에서 행사를 준비 중이며, 서로 몰랐던 사람들이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전 행사 참가자들과의 연결 포함). 과기협에서 상당부분 후원을 하여 참가자들의 재정적 부담을 크게 줄였다고 한다. 일시: 2013/12/10 (화), 6~9시 장소: Cafe Escadrille (www.cafeescadrille.com/) 참가비: 개인=$50, 커플=$90, 아이(10세 이상)=$20, 아이 (10세 미만)=$10, 아이(3명 이상)=$50 메뉴: $66상당(세금 및 봉사료 포함)의 뷔페 제공. 1 오픈바 티켓 제공. (아이들에게 동일한 뷔페 메뉴제공) Dress Code: Lounge Suit (아이는 자유복)

보스턴한인교회(담임목사 이영길)가 창립 60주년을 맞 아 지난 11월 23일(토요일) 창립 기념 음악회를 개최하여 교인들과 지역 한인들로 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변화경 NEC교수와 박진욱 지휘자의 지휘아래 보스톤 한 인교회 성가대와 유명 음악인,

그리고 오케스트라가 합동으 로 무대를 꾸민 이번 음악회는 조유미, 박소영 소프라노의 독 창과 손민수의 코랄 판타지 연 주, 그리고 하이든의 천지창조, 하늘은 주의 영광, 베토벤의 할 렐루야 등 희망과 기쁨의 음악 들을 이날 참석한 모든 청중들 에게 선사했다.

특히 마지막 합창곡으로 준비 되는 베토벤의 할렐루야는 이 른바 “천사의 합창”이라 불 리어질만큼 환희의 감동의 메 세지를 전달했다. 보스톤한인교회는 음악회에 이어 24일 일요일에는 창립 기 념예배와 함께 이민교회 심포 지움도 함께 개최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과기협 홈페이지(www.kseane.org)에 있으며, RSVP를 제 때 못 하였으나 참가하고 싶은 경우는 이-메일 (contact@kseane.org)로 연락하면 된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소식을 우리 한인들에게 발빠르게 전달하는것을 제 일의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종 단체나 동우회, 동문회, 한국학교 등 한인사회에 소식을 알리고자 하시는 단체나 개인들은 주저치 마시고 한인회보에 제보하여 주시면 소중한 소식을 정성것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사제보하실 곳 :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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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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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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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December 4,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한.미 간 R&D 교육협력체제 구축 나선다

보스턴총영사관 주관 교양특강 개최

한국 산업기술평가원 임직원들 대상으로 미 동부지역 R&D 연수 프로그램 시행

이수정 교수와 김은한 박사의 일본관련 특강 이어져

일본의 두 얼굴이란 주제로 강연하는 이수정 학장

사진 :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가 주관한 글로벌 R&D 연수프로그램에 참가한 KEIT 임직원들과 KSEA 임원진. 아래줄 왼쪽부터 명경재 박사(NIH), 하상태 센터장(KEIT), 장영진 상무관(주미대사관), 장효성 박사(KEIT), 안성 철 박사(존스홉킨스대학)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KSEA, 회장 이명종) 가 한 국산업기술평가원(KEIT, 이 기섭 원장) 임직원 12명을 대 상으로 글로벌 R&D 연수 프 로그램을 시행했다. 11월 11 일 부터 22일 까지 2주 동안 진행된 연수 프로그램은 미 R&D 의 산실이자 연방정부 및 주요 국립연구소들이 소재 하는 워싱턴 DC 지역을 비롯 해 필라델피아, 뉴욕 등 동부 요지의 연구현장을 방문, 세 미나를 개최함으로 KEIT 직 원들의 R&D 연구분야에 대 한 전문지식 습득 및 업무역 량을 강화에 주력했다. 이번 에 2회째로 시행된 양 기관의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은 미 국 내 다양한 R&D 관련 기관 종사자들을 회원으로 보유하 고 동 분야의 전문가들과 폭

넓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KSEA 가 세미나와 기관방문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 서 R&D 현장 교육의 질적 성 취도를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 서 마련된 것이다. 첫날 재미과기협 본부에서 마 련된 개회식에는 본부 디렉터 이자 존스홉킨스 대학 교수인 안성철 박사의 환영사를 시작 으로 국립보건원(NIH) 명경 재 박사가 강사로 참여했으 며, 주미대사관 장영진 상무 관이 축사를 전했다. 이어 하 상태 센터장을 비롯한 KEIT 임직원들은 워싱턴 지역의 R&D 평가관련 지식 습득을 위해 연방에너지부, 국립보 건원, 연방특허청, 존스홉킨 스 대학, 나사 본부 등을 방문 해 세미나를 시행했으며, 필 라델피아 지역에서는 펜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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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아 대학과 템플 대학, 드렉 셀 대학 로봇센터, 뉴욕에서 는 IBM 왓슨 연구소, 콜롬비 아 대학 등을 방문해 해당 기 관들의 R&D 시스템과 연구 기금지원 메카니즘 등을 습득 했다. 뉴욕무역협회에서 거행 된 폐회식에서 이명종 회장은 2주 간의 연수를 마친 KEIT 임직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 했으며, KEIT 측 참여자들 은 기관 방문과 세미나 등을 통해 선진 R&D 시스템 습득 및 실무비교 면에서 알찬 성 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재미과기협은 앞으로도 한국 기관들과의 계속적인 교육협 력체제를 통해 한.미 간 공동 R&D 사업의 성과를 높일 계 획이다.

백제불교의 일본 전래라는 주제로 강연하는 김은한 박사

주보스톤총영사관이 주관 한 첫번째 교양특강이 지난 11월 22일(금요일) 총영사 관에서 많은 한인들이 참석 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 이날 특강에서는 이수정 교수(국립창원대학교 인문 대학 학장)와 김은한 역사문 제 연구소 연구위원이 차례 로 특강을 진행 하였다. 첫번째 강사로 나선 하버 드 방문학자 회장으로 있는 이수정 창원대 학장은 “일 본의 두 얼굴”이라는 제목 으로 한국인의 일본관과 세 계인의 일본관 등을 비교하 며 인본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에 기반한 적절한 대응을 통 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일본 의 역사 왜곡에 우리 한국인

들이 준비해야 하는 대처 방 안에 대해 강연 하였다. 이어진 김은한 박사(역사 문제 연구소 연구위원)의 강 연에서는 아스카 문화와 백 제 문화의 연관성에 대해 직 접 일본을 방문해 얻은 역사 유물에 대한 영상 자료들을 증거로 제시하며 우리 문화 의 우수성을 확인시켜 주었 다. 한편, 한인들을 위한 교 양 특강을 주관한 총영사관 의 박강호 총영사는 참석한 한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한인들을 위 해 의미있는 교양강좌를 계 속 진행해 나갈 뜻을 비쳤다. (KSNE)

(기사: 재미과기협, 윤은아) 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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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 송연호 안식일 학교 : 토요일 오전 9:30 안식일 설교예배 : 토요일 오전 11:00 중고등부 학생반 : 토요일 오후 2:00 금요일 예배 : 저녁 7:30 새벽기도회 : 일요일 오전 6:00 제자훈련 :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 영어교실 : 화요일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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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12월 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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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브롱스 열차 탈선 참사 한인 등 4명 사망 간호사 안기숙씨 퀸즈 귀갓길 참변…부상자 67명 퍼킵시 출발해 맨해튼행 브롱스 커브길서 사고 정비불량 가능성…휴일 아침이라 대형사고 면해

사고로 이탈한 객차 7량 중 2량은 옆으로 뒤집혔고 다른 1량은 할렘강 바로 앞에서 멈췄다. 객차가 물에 빠졌으면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 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사진 AP=연합뉴스)

메트로노스 열차가 1일 브롱스에 서 탈선해 한인 여성을 포함해 4명이 사망했다. 뉴욕주 퍼킵시를 출발해 맨해튼 그랜드센트럴역으로 향하던 메트로 노스 허드슨 노선 열차가 이날 오전 7시20분쯤 브롱스에서 탈선해 퀸 즈 우드사이드에 사는 한인 안기숙 (35.여.사진)씨를 포함해 승객 4명 이 사망하고 67명이 부상을 당하는 참사가 일어났다. 이날 참변을 당한 안씨는 2009년 12월부터 취업비자로 뉴욕에서 간호 사(RA)로 근무하며 영주권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도 직장인 뉴욕주 오시닝의 너싱 홈(양로원)에서 야간근무를 마치고 귀가하기 위해 열차를 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뉴욕총영사관 관계자들은 이날 사 고대책본부로부터 연락을 받고 검시 소를 방문해 신원을 확인한 후 한국 의 유가족에게 연락했다고 밝혔다. AP 등 외신에 따르면 사고 열차는 브롱스 인근 스파이턴 다이빌 역으로 진입하던 중 곡선 구간인 헨리허드슨 브리지 아래에서 브레이크가 작동하 지 않아 7량 열차 전체가 선로를 이 탈했고 이 가운데 4량은 허드슨 강을 향한 비탈길로 미끄러졌다. 맨 앞 차

량은 선로에서 90미터 가량 벗어난 뒤 할렘 리버 앞에서 겨우 멈춰 섰다. 다행히 열차가 강으로 추락하지 않 아 더 큰 피해는 막았으나 이날 오후 10시 현재 부상자 가운데 11명이 중 태인 것으로 알려져 사망자가 더 늘 어날 가능성도 있다. 사망자들은 대부분 열차 앞쪽 칸에 탔던 승객들로 사고 순간 유리창이 부서지면서 밖으로 튕겨 나간 것으 로 알려졌다. 부상자들은 사고 직후 투입된 130여 명의 소방대원과 경찰 등 긴급구조요원들에 의해 인근 병원 으로 이송됐다. 사고 열차는 이날 오전 5시54분 퍼

킵시를 출발해 7시43분 그랜드센트 럴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이 노선 에는 평소 맨해튼으로 출근.등교하는 승객이 많지만 다행히 이날은 일요일 인데다 추수감사절 연휴 마지막날 이 른 오전 시간이어서 약 150명 가량 의 승객만 타고 있어 피해 규모가 적 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노선 은 평일 오전 출근 시간대에 평균 1 만8000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것으 로 추산되고 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와 레이 몬드 켈리 경찰국장은 사고 발생 직 후 현장에 달려와 상황을 점검하고 수습.조사 과정을 진두 지휘했다. 또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즉시 사고현장을 중심으로 조사에 착 수했으며 연방철도청(FRA)도 10명 의 조사관을 급파했다. 조사단은 열 차의 블랙박스를 수거했으며 브레이 크 장치 결함이나 기관사의 운전 실 수 등에 초점을 맞춰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원인 규명에는 최소한 7~10 일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 되고 있지만 역 진입 직전의 곡선 구 간에서 기관사가 미처 속력을 줄이지 못한 것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은 것 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고 지점 직전 직선 구간은 시속 70마일로 운행되 지만 사고가 난 곡선 구간은 허용 최 대시속이 30마일로 제한돼 있다. 이 구간에서는 지난 7월에도 화물열차 가 탈선사고를 일으킨 바 있다. 한편 이날 사고는 지난 6개월 동안 두 번째 메트로노스 열차 탈선 사고 이며 승객이 사망한 사고는 메트로노 스 31년 역사상 처음이다. 또 뉴욕시 열차사고로는 1991년 5명이 사망하 고 150여 명이 부상당했던 로어맨해 튼 지하철 탈선사고 이후 20여년 만 에 최대 규모다.

신입회원및 학생회원의 참가를 환영합니다.

보스턴 중앙대 동문회 제18회 정기총회 안건 : 18차 정기총회 일시 : 2013년 12월 14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 청기와 레스토랑 29 Riverside Ave., Medford MA 02155 문의처: 회장 김세형: 508-330-6380 / 총무 조재석: 978-558-3567

한 해를 마감하면서 동문들간의 사랑과 정을 나누고자 동문님과 가족 여러분을 모시고 18차 정기총회 및 2013년 연말모임을 가지고자 합니다. 부디 참석 하셔서 청룡 중앙인의 사랑과 화목의 자리를 빛내 주시고 명수대 언덕 추억의 강가를 함께 거니는 보스톤 중앙인의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BOSTON 중앙대학교 동문회원 (순서없음) 김정숙(경제 54) 한윤영(심리55)

김섭(사사62)

신영각(경영대학원) 이진주(화학60)

김재숙(화학64)

이경빈(신방59)

김광수(정외75) 박성규(심리64)

김유상(국문64)

이기환(광산65)

강천성(기계70)

김옥식(심리77)

김세형(화공77)

한호순(문창84) 홍영균(경영86)

이시원(약학83)

윤정우(약학62)

김아람(사진87)

이상현(경영62)

조재석(디자인91)

강윤주(조소91) 유경렬(철학88)

유영란(불문87)

이경원(경영85)

문송(문창85)

정성욱(약학 82)

장승훈(건축공학 70)

석선욱(경영70) 김병호(법학78)

김영주(교육82)

이재석(토목89)

김배규(피아노96)

이여름(무용97)

유혜경(음악대학원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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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칼럼

Wednesday, December 4,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농사꾼 이상우의 텃밭 이야기

모든 생명체는 기도한다. 11월 셋째주일 보스톤 지역에는 가을이 깊어 나 뭇잎은 거의 떨어졌다. 바깥 기온은 영하로 뚝 떨어 져 텃밭이 밤새 꽁꽁 얼어붙었다. 간이 그린하우스 속에 저장된 채소들이 자람을 멈추고 오들오들 떨 고있다. 28일 목요일은 미국의 추수감사절이다. 미국의 추수감사절은 하느님에게 추수를 감사하기위한 그 리스도교적인 휴일이다. 자신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어려움가운데서도 하느님께서 돌보아주실 것을 믿 고 감사한 보스턴 지역에 정착한 청교도들의 전통 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 뿌리깊은 미국역사의 지역 에 살고 있다는 것은 자랑스럽고 또한 기쁜 일이다. 강하게 불어오는 바람은 떨어진 낙엽을 이집에서 저집으로, 좁은 골목길에서 넓은 도로쪽으로, 언덕 진 곳에서 넓은 평지로 제맘대로 몰아부친다. 앙상 한 나뭇가지들이 추위와 거세게 부는 바람에 오들오 들 떨며 벌을 서고있는듯 하다. 때이른 아침부터 배고픈 다람쥐 떼들이 벌거벗 은 나무 위를 넘나들며 먹이를 찾기 시작한다. 그들 도 따뜻한 봄이 빨리 돌아 오길 기다리는 마음들인 것 같다. 모든 살아있는 생명체는 살아 숨쉬는 순간 순간을 항상 무엇을 간절하게 바라며 살아가고 있 는듯 하다. • 먼저 기도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본다. 기도는 무엇이 꼭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과 생 각이며 모든 생명체들의 삶과 항상 동행하는 것이 라고 본다. • 작은 생명체들도 소리없이 간절한 기도를 올린다.

라고 보면 어떨까.

• 만물의 영장인 인간들의 기도

생명체는 삶의 근원인 햇볕과 물 그리고 공기가 없이는 절대로 살아갈수 없는 필수적인 요소 들이 다. 이 위대한 것들을 만든이는 창조주임에 틀림없 다.

사람들은 눈을 뜨면서 오늘 아침은 무엇을 먹을까 로 하루가 시작된다. 스스로가 만들어 놓은 원칙에 얽매여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라는 틀 속에서 크고 작은 행위들을 저지르며 살아간다. 이 런 삶은 얽혀진 실타래처럼 이리 저리 얽혀서 자신 들도 모르게 죄를 저지르며 살아간다고 본다.

따뜻한 햇볕을 주심에 감사 기도를 잘하는 식물 은 키가 큰 해바라기 꽃이 아닌가 싶다. 밝은 태양 을 향해 해가 뜨는 동쪽에서 남쪽으로 고개를 돌리 면서 서쪽으로 해가 질때까지 하루종일 열심히 태 양을 바라보며 기도를 올리는 생명체다. 햇볕을 바 라보며 언제나 밝게 살아가는 대표적인 생명체가 아 닌가 생각된다. 한 여름철의 덩굴식물인 나팔꽃은 빵끗웃음으로 상쾌한 아침을 열며 태양을 맞이하고 행복한 기도 를 올리면서 낮에는 잠이든다. 새벽 동이트면 밝 은 꽃웃음으로 부지런한 꿀벌을 맞이하는 호박꽃 도 기도를 열심히 올리는 대표적 넝쿨 생명체가 아 닐까싶다. 차가운 겨울철에 파란 입술을 깨물고 추위에 떨 면서 양지바른 텃밭 구석에서 무릎을 낮추고 생명 을 키워주는 따뜻한 햇볕에 감사기도를 올리는 키 가 낮은 냉이의 애틋한 기도의 모습도 엿볼수 있다. 또 한여름의 달맞이 꽃은 어둠이 시작되는 저녁때 에 은은한 달빛을 쳐다보며 살며시 기도를 올린다. 이렇게 열심히 기도를 올리며 밝은 곳에서 사는 생명체들과 어둡고 볕이 가려져 그늘진 곳에서 자란 생명체들을 비교해 본다.

땅이 메말라 가뭄이 계속될 때 갈증을 느끼는 크 고 작은 생명체들은 하늘을 쳐다보면서 비가 내려주 길 간곡히 바란다. 바로 이것이 대표적인 살아있는 생명체들의 삶에 대한 애틋한 기도가 아닐까 싶다.

키가 크고 작고 덩쿨이 있던 없던 상관없이 햇볕 을 충분히 받고 밝은 곳에서 자란 생명체들은 때가 되면 모두 그 씨앗이 영글고 알찬 열매로 가득하고 풍성하게 됨을 본다. 밝은 곳에서 부지런히 햇볕을 받으면서 삶의 기도를 올리는 결과가 아닌가 싶다.

지루한 장마가 계속되면 밝고 맑은 날씨를 바란 다. 어둡거나 추울땐 따뜻한 태양이 비춰지길 바란 다. 매서운 비바람과 폭설이 강하게 불때는 빨리 멈 춰 주길 바라는 마음들이다. 이런 모든 원하는 것들 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진정한 삶의 기도

창공을 나르는 참새와 들새들도 이른 아침부터 먹 이를 찾아 다닌다.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참새 와 들새들의 기도는 무엇일까. 많은 먹이가 순간 나 타나기를 간구하는 마음뿐일 것이다. 이들도 내일 에 대한 걱정을 가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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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필자는 어떤행위가 죄라는 섣부른 ‘죄의 정의’를 하고싶지 않다. 인류의 역사와 시대에 따 라 많은 선구자들이 이미 죄에 관한 정의와 연구를 거듭해 왔기 때문이다. 다만 인간의 죄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인구수 만큼 이나 죄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을까 싶을 따름이다. 오늘날 사람들은 무엇이 죄인지도 잘 구분하지 못 한다. 그저 남들이 나쁜일이라고 하니 그것이 죄인 줄 알고 따라서 믿어 버린다.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자신들이 가진 물질을 바치는 것으로 자신들의 잘 못된 행위에 대한 용서를 빌고 죄의식을 면제 받으 려고 애를쓴다. 이런 가운데 인간사회는 물질을 지 나치게 강요하는 사이비 종교집단과 지도자가 나타 나게 마련이다. 우리는 17세기 청교도들이 이곳에서 추위와 질 병이란 고난속에서도 첫수확을 한 농산물로 신에게 감사드렸던 그런 순수한 마음으로 우리에게 삶의 터 전을 주신 창조주께 대한 추수감사절을 한번 맞이 해 보면 어떨까. 차가운 보수동 텃밭에 심겨진 모과나무에 매달려 세 차게 불어오는 바람에도 떨어지지 않고 생명의 연장 을 애원하는 기도를 올리고있는 한덩어리 모과의 삶 의 모습을 지켜본다. 오늘 지금 이순간 나 스스로가 간구하는 진정한 기도제목은 무엇일까? 추수감사절의 기원을 생각하면서 보수동(Boston) 텃밭의 농삿꾼 이상우가 감사기도와 생각에 잠겼습니다. 2013월 11월 24일 Sangwuleeusa@gmail.com 보수동(Boston) 텃밭의 농삿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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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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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OPT혜택 확대, 학위취득 후 29개월간 취업 가능 내년 상반기에 공개한 뒤 내년 안으로 시행에 들어갈 예정 미국 내 유학생이 학위 취득 후 OPT( 현장실습) 허가를 통해 29개월 간 취 업을 할 수 있는 혜택 대상이 더욱 확 대된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예전에 ‘스템’(STEM) 분야를 전공한 유학 생들에게도 ‘29개월 OPT(현장실습) 취업 기간’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 고 있다. OPT는 학위 과정을 마친 유 학생들에게 미국 기업에서 실습을 겸한 취업을 허용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취 업허용기간은 12개월이다. 그러나 지난 2008년부터 과학(Science), 테크놀로지(Technology), 공 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 등 이른바 스템(STEM) 분야 학위 취득자에게는 17개월 연장해 29개월간

OPT 취업을 허용하고 있다. 단 이같은 혜택은 최근에 스템 분야를 전공해 학 위를 취득한 학생들로 제한을 둬 왔다. 하지만 ICE는 앞으로 최근에 스템 분야에서 학위를 취득한 유학생 뿐 아 니라 이전에 스템 분야를 전공한 뒤 다 른 과목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도 이 같 은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ICE 는 이번 방안을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공개한 뒤 내년 안으로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은 지난 10월부터 스템 분야를 전공한 외 국인 경우 석사나 박사를 취득하기 이 전에도 17개월간의 OPT 취업을 허용 하고 있다.

한인 취업영주권 신청자.. 노동승인 큰 폭 감소 시퀘스터 직접적 영향 분석 지난 회계연도에 취업영주권 취득 첫 단계인 노동승인(PERM)을 받은 한인 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 외국인노동국(OFLC)이 21일 발표한 2012~2013회계연도 노동승인 접수·발급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한 국 출신은 1406명이 승인을 받아 전 회 계연도 2639명에서 46.7%가 줄었다. 이에 따라 전체 승인자 가운데 한인이 차지하는 비율도 4%로 전 회계연도의 5%에서 1%포인트 낮아졌다. 하지만 국가별 순위에서는 전 회계 연도와 마찬가지로 인도(2만925명)· 중국(2135명)·캐나다(1563명)에 이 어 4위를 유지했다. 이 기간 전체 승인 건수는 3만5188건으로 직전 회계연도 의 5만4581건보다 35.6%나 감소했는 데, 1·2분기 동안에는 전 회계연도보 다 27.4% 늘었지만 올 3월부터 시작 된 3·4분기에는 무려 63%가 줄었다.

이는 3월부터 시작된 시퀘스터(연방 정부 예산 자동삭감)가 직접적 영향을 미친 결과로 파악된다. 기각된 케이스는 심사를 끝낸 3만 9514건 가운데 4326건(10.9%)으로 전 회계연도(13.7%) 보다는 낮은 기각 률을 보였다. 지난 회계연도 승인자의 절반 이상 (57%)이 컴퓨터·수학 관련 직종이었 으며 전문직 취업(H-1B)비자 상태인 사람이 83%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가 53%, 학사 학위 소지자가 38%로 고학력자가 전체 의 91%를 기록했다. 한편 2012~2013회계연도에 신규 접수된 신청서는 7만2462건으로 전 회 계연도에 비해 3.9% 증가했다. 이 가운데 27%가 감사에 걸린 것으로 나타나 전 회계연도(48%)에 비해 감사 를 받는 경우가 크게 줄었다.

2013년 12월 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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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시큐리티 혜택에 관한 ‘놀랄 만한 통계’ 미국인 20% 619만명 수혜, 수명 긴 여성이 55%로 많아 5. 소셜시큐리티택스 세율은 소득 11만3700달러까지만 적용

미국에 살면서 소셜시큐리티 혜택 에 대해 모르는 이는 극히 드물다. 하지만 의외로 잘 알려져 있지 않 은 부분도 많다. USA투데이는 지 난 25일 온라인판을 통해 ‘소셜 시큐리티 혜택에 관한 9가지 놀랄 만한 통계’란 제하의 기사를 게재 했다. 다음은 USA투데이 기사의 요약이다. 1. 미국 인구의 약 20%가 수혜자 연방사회보장국이 웹사이트를 통 해 공개한 ‘2013 소셜시큐리티 연금에 관한 사실과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사회보장국이 제공 한 소셜시큐리티 수혜자는 619만 명에 달했다. 미 전체 인구 10명당 2명꼴이다. 2. 소셜시큐리티 수혜 성인 중 55% 가 여성 평균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오래 산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해할 수 있다. 미국 여성의 평균수명은 81 세지만 남성은 76세에 불과하다. 3. 대다수 노인의 주요 수입원은 소 셜시큐리티 혜택 2011년 통계에 따르면 노년층 수 혜자의 64%가 소셜시큐리티 혜택 이 주된 수입원이라고 답했다. 4. 소셜시큐리티택스 세율은 6.2% 모든 근로자가 납부하는 소셜 시큐 리티 택스는 본인이 6.2%, 고용주 가 6.2%를 부담한다. 자영업자에 겐 고용주 부담분을 합친 12.4% 의 세율이 적용된다.

만약 연소득이 111만3700달러를 버는 이가 있다면 11만3700달러 를 제외한 100만 달러엔 소셜시큐 리티택스가 부과되지 않는다. 소득 의 적용 상한선이 없는 메디케어 택스와 다른 부분이다. 소셜시큐리 티연금 제도 개혁을 주창하는 이들 은 세금 부과 소득 상한선을 폐지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6. 지난해 기준 최대 월 수령액 2533 달러 지난해 소셜시큐리티 수혜자 가운 데 가장 많은 액수를 받은 이는 월 2533달러, 연 3만396달러를 수령 했다. 수령 가능액은 은퇴 시기와 은퇴 연령에 따라 달라진다. 7. 소셜시큐리티 혜택은 노후 수입 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다 지난해 소셜시큐리티 베니핏을 받 기 시작한 570만 명 가운데 은퇴 근로자의 비율은 48%에 그쳤다. 17%는 장애 근로자였고 35%는 사망한 근로자의 유족들이었다. 8. 소셜시큐리티 기금 조달의 어려 움 가중 1955년엔 1명에게 지급되는 소셜 시큐리티 베니핏을 8명이 넘는 근 로자가 마련하는 셈이었다. 현재는 수혜자 1명당 근로자 수가 3명으 로 감소했다. 현재 시스템이 그대 로 유지된다면 2031년까지는 이 숫자가 2명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9. 소셜시큐리티 기금 고갈 시점은 2033년 현 상태대로라면 2033년에 소셜 시큐리티 기금이 고갈될 전망이다. 하지만 이는 제도 정비를 통해 대 비할 기간이 20년 남아있다는 뜻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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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EXiF-Korea Project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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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Wednesday, December 4,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목 : 중풍일지(3) 참회문

나에게 불어 닥친 “중풍”으로 몸은 절반이 마 비되었으며 나의 생활은 송두리째 무너졌다. 자동 차 운전은 물론 화장실 출입이나 옷 입는 것 등 혼자 의 힘으로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癌과 같이 통증이 심한 병은 자신을 괴롭히고 치 매나 중풍은 자신보다는 곁에 있는 사람을 괴롭힌다 는 말이 있듯이 나를 간병하는 가족들의 고생은 이 루 말할 수 없이 컸다 잠자기는 물론 식사도 제때 하지 못하고 병원이 며 물리치료, 시장보기 때문에 늘 자동차와 함께 비 상 대기(?)중인 남편도 그렇거니와 직장에 휴가원 을 내고 달려와서 엄마의 병간호에 올인 하고 있는 딸아이의 모습은 차마 보기에 안쓰러웠다. 평소 건강에 대하여 누구 못지 않은 자부심을 가 지고 살던 나는 무참하고 민망한 심정이었으나 그대 로 쓰러질 수는 없었다. 힘 없는 손에 펜을 쥐고 필 사적으로 성경 읽기와 쓰기를 시작했다. “진리가 너를 자유케 하리라”는 말씀처럼 나는 성경책에서 예전에는 미처 깨닫지 못했던 하나님의 섭리와 사 랑을 느낄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네가 온갖 무고를 당할지라도, 네 원수가 너를 습격할지라도, 몰아치는 파도가 너를 삼키려 할지라도, 열풍이 네 원수가 될지라도, 지옥 의 입을 크게 벌려 삼키려 할지라도, 이 모든 일은 네게 경험이 되고 네게 유익이 될 줄 알지어다.”라 는 말씀과 “神은 감당하지 못할 시련은 주시지 않 는다”는 말씀에서 큰 위로를 받으며 나는 병을 극 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 지금의 이 고난 은 나에게 좋은 경험이 되어 장래 내 자신에게는 물 론 다른 사람들에게도 유익이 될 것이라는 신념을 갖게 된 것이다.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이 “중풍 일 지”시리즈도 그런 맥락임을 부연해 둔다.) 나에게 특급 간호사(?) 되기를 자청한 된 딸아 이의 도움을 받아 집에서도 본격적인 치료 생활이 시작 되었다. 식사, 투약. 수면, 운동 등 시간 관리 는 물론 함께 텃밭에서 잡초를 뽑는 일 또한 좋은 Exercise로서 뇌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손 운동

이 되고 충분한 햇빛과 신선한 공기를 공급받는데 도움이 되었다. 불편한 몸으로 밭고랑에 주저 앉아 수도 없이 돋 아나는 잡초를 뽑으며 내 안 자리잡고 있는 부정적 인 생각들도 뽑아내고 있었다. 그것은 지나온 날에 대한 반성과 회개 그리고 감사가 善순환 되는 과정 으로 心身의 치유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우선 내 몸을 잘 돌보지 않은 어리석음을 참회하였 다. 건강에 대하여 누구보다도 풍부한 상식을 가지 고 있다고 생각한 교만함, 알고 있는 것도 실천하지 않은 나의 게으름을 반성하자 후회의 눈물이 쏟아 졌다. 이어서 욕심과 질투, 분노와 원망 등으로 저 지른 수많은 잘못을 인식하지 못하였음을 참회하였 다. 전화상으로 내게 막 말을 하다가도 남이 보는 앞 에서는 안 그런척하는 위선자를 용서하지 못하고 “ 나쁜 자식” 이라고 마음속으로 비판하던 나의 옹 졸함이여! 남을 비방하거니 무시하여 만든 악연, 거 짓말과 위선, 내 생각만 옳다고 생각한 고집 등으로 만들어진 잘못들이 뽑아도 뽑아도 솟아나는 잡초와 같이 솟아 나왔다. 내 손으로 세탁 할 수 없는 흙 투성이 작업복을 바라보며 병든 사람들에게 이해와 자비심이 부족했 던 지난날의 내가 부끄러워졌다. 그러나 나 대신 그런 일들을 해 주는 가족이 있 다는 것은 얼마나 감사한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 으며 “나는 누구인가?”하는 인생의 본질을 고민 하게도 되고, 물과 햇빛, 바람, 그리고 먹거리를 공 급하여 주는 자연과 조상의 은혜를 상기하자 그 동 안 내가 받은 축복들이 확대 되어 감사가 충만해졌 다. 심지어는 살아갈 날이 얼마 많지 않은 늦은 나 이에 중풍을 만난 것까지 감사하는 마음이 되었다. 사람들이 제일 두려워한다는 치매와 중풍. 한 국인의 경우 뇌졸증(중풍) 발생 율이 2000년도에 는 20%였으나 2010년도에는 31%으로 상승하였 다고 한다. 예전에는 나이 들은 사람들에게 발생하 였으나 요즈음은 60세 이전, 2-30대 중풍 환자도 많아졌다고 하는데 나는 인생 후반기에 중풍을 만났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독자 모임 가져

독자들의 삶을 조명하는 “자서전 쓰기” 교실도 운영 될 예정

한인회보 고정 칼럼니스 트 민유선은 지난 11월 19 일 (화) 로렌스에 위치한 “

이가 그릴”에서 독자들과 소통하는 오찬 모임을 가졌 다.

해마다 열리는 민유선의 독자 모임은 이제 뉴 잉글랜 드 한인 사회의 전통으로 자 리 매김 하며 주민들의 독서 풍토를 신장시키고 있다. 작년에는 일일 여행을 다 녀 왔으며 올 해 독자 모임 에서는 여러 달 동안 한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閔작 가 가족의 후원으로 색동 지 갑 (일몀 근혜 지갑)이 기념 품으로 증정 되었으며 민유 선의 칼럼이 수록된 단행본 과 “말씀이 믿음이 되기까 지” 유혜경 권사의 신앙 간 증집도 소개 되었다. 앞으로 독자들의 삶을 조 명하는 “자서전 쓰기” 교 실도 운영 될 예정이다. (KSNE)

으니 감사한 일 아닌가? “글 쓰기” 또한 빼놓을 수 없는 感謝의 대상이 었다. 오래 전부터 한인회보에 계속 쓰고 있는 칼럼 은 내 삶의 존재 이유가 되었다. 한글을 이해하지 못 하는 미국인 의사 초차 “Keep going to write!” 라며 두뇌 운동을 격려 하였다. 그리고 보면 평소에 내가 알고 있던 건강 원리나 글 쓰기 등 은 현재의 내 중풍 증상을 극복하는데 도 움을 주기 위해 예비하신 하나님의 배려였음을 깨닫 게 되어 감사하였다. 이렇게 회개와 감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나의 병 세는 기대 이상으로 호전 되어가고 있었으나 늘 건 강에 대한 자신감으로 뽐내던 나의 어리석음을 어 찌하랴? 이것 역시 겸손히 회개하는 마음으로 發病 사실을 공개하기로 마음 먹었다. 소식을 전해 들은 친지들의 놀라움과 문병이 빗발처럼 쏟아져 와 일일 이 대답하기가 송구했다. 그들의 관심과 사랑은 그 동안 세상의 모든 인연과 이웃의 공덕을 잊고 살아 온 것에 대한 회개의 눈물로 흘러 내렸다. 누가 “ 눈물은 영혼의 카타르시스”라고 하였는가? 진정한 의미의 회개와 감사에는 눈물이 동반한다는 사실을 체험하는 순간들이었다. 주체할 수 없이 흐르는 나 의 눈물을 보고 “ 그만해요. 인간은 누구나 성숙해 가는 과정에 있는 불완전한 존재라오!” 남편이 곁 에서 위로해 주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醫師)을 통하여 환자를 치유 하고 계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나는 정규적으 로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를 만났다. 나의 회복 의지 와 속도를 칭찬하며 의사가 말했다 “당신의 병세는 93-95%까지는 회복 될 것입니다.” “아니지. 전 능하신 하나님께 93-95%는 없지!” 나는 속으로 외쳤다 “하나님, 당신께서는 저를 100% 치유하실 수 있습니다!” 믿음대로 될 것이라는 소망으로 딸 아이의 부축을 받으며 산책하는 나의 걸음 걸음은 “100% 회복”의 내 간곡한 기도가 되었다. 그리 고 그 기도는 내가 한국을 방문하기까지 이어졌다. (계속) 2013 / 12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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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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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4, 2013

교협신앙칼럼

New England Korean News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사랑이야… 보스톤 서부 장로교회 김학수 목사 삼돌이와 삼순이가 연애를 했다. 어느 날 라면집 에서 함께 라면을 먹다가 삼순이가 젓가락을 앞에 세우고는 삼돌이에게 물었다. ‘자기 나 보여.’ 삼돌이가 생글생글 웃으면서 대 답을 한다. ‘안 보여, 우리 자기 어디 있니?’ 그 리고는 결혼을 했다. 결혼을 한 후 어느 날 삼순이 는 그 때가 생각나서 길가 전봇대 뒤에 숨어서는 물 었다. ‘여보 나 보여?’ 그러자 삼돌이는 시큰둥 한 얼굴로 이렇게 대답하였다. ‘그래! 배꼽 빼놓 고는 다 보이거든.’ 요즈음 사랑, 사랑하며 사랑타령을 많이 하지만 요즈음의 사랑은 변덕스럽다. 우리 부모님 때만 해 도 사랑이란 단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그 당시 영화를 보면 애틋한 사랑을 가슴에 담고도 말로 하 지 못하고 눈으로 말하고 눈으로 대답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그래도 그 사랑에 목숨을 던지는 선남 선녀들이 많이 있었다. 그런데 요즈음은 ‘사랑한 다.’ 이렇게 단순하게 말해서는 관심을 끌지 못한 다. ‘진짜 진짜 사랑해, 죽도록 사랑해, 천년의 사 랑을 당신에게’ 이런 말도 모자라 길거리에서 부 둥켜 안고 있는 젊은 사람들을 흔히 본다. 그러면서 도 수틀리면 언제 보았나할 정도로 냉정하게 헤어 지고 금방 새 사람을 만나 사랑해 어쩌고저쩌고 한 다. 사랑이라는 말이 홍수처럼 넘쳐나도 젊은이들 에게서 진실된 사랑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젊었을 때는 만나면 그저 좋아서 어쩔 줄 몰라 쩔 쩔맨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그러지 않는다. 혹 길 을 몰라서 손잡고 가는 부부가 있어도 대부분 떨어 져 걸어가는 것이 나이든 부부의 모습이다. 그러나 젊은 사람들의 불길 치솟는 사랑이 진정한 사랑이 고 나이든 부부의 덤덤한 것은 사랑이 식은 것이 아 니다. 중년이 되면 남편들이 부인네들이 어디 말없 이 사라질까봐 전전긍긍하면서 목숨을 내 놓고 사 랑을 하고 있지 않나? 큰 소리치며 사는 분도 있지 만 속 마음은 아내의 눈치를 보고 산다. 그렇지 않 은 사람이 있다면 그 분은 아직도 이팔청춘이다. 그 런 남편과 사는 사람은 복 받은 사람이다. 그 나이 에 어디 가서 이팔청춘과 살겠나? 땡 잡은 것이다. 기쁨을 가지고 업고 다녀라. 그러나 어느 부부도 싸 우고 산다. 왜 싸우나?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내 마 음에 들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랑은 그런 것이 아니다. 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내가 원하는 프레임에 상대방을 구겨 넣으려고 싸우는 것이 사 랑이 아니다. 그것은 이기심일 뿐이다. 그런데 이기심은 충족되지 않으면 분노가 일어난 다. 분노는 내 의지를 방해하는 세력에 대한 경고를 말한다. 분노는 미쳐 생각할 겨를도 없이 즉각적으 로 타오르는 저항심이다. 내 앞을 막는 것에 대해서 앞 뒤 생각을 안 하고 쏟아내는 저항이 분노이다. 여러분이 경험해 보아서 알겠지만 분노는 끊임없 이 자기를 정당화하고 상대방이 분노의 대상이 된 것이 당연하다는 자기 설득을 만들어 낸다. 그래서

분노는 혼자 화를 내는데 끝이지 않고 동지들을 규 합하는 법이다. 내가 누구에게 화가 났는데 그 화가 얼마나 정당한 것인가를 만들어 내는 것이 분노를 터뜨리기 위해서 하는 과정이다.

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포기하면 고통스럽지 않다. 얄밉게 굴고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을 만났을 때 사 람 취급을 안 하면 그만이다. 그러면 고통스러울 일 이 없다. 포기하지 않는 것이 사랑이다.

물론 분노를 마음 속에 담고 있다가 갑자기 폭발 시키는 경우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자신의 분노 를 정당화시키는 과정을 거치며 그 과정에서 자신 을 정당화하고 상대방이 벌을 받아 마땅하다는 일 을 각색하게 된다. 상대방의 실수를 과장하거나 개 선의 여지가 없는 사람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래서 거기에는 비뚤어진 자기 의가 있고 비뚤어진 자존 심이 있다. 분노는 언제나 내가 옳다거나 내가 우 월하다는 자존심에 상처가 났기 때문에 생기고 그 상처를 보상하려는 악의가 있다. 그래서 내 소원 을 방해하고 내 품위를 손상시킨 이들을 어떻게 해 서든 해를 입혀서 보복해야 된다는 의지가 내재되 어 있다.

이런 이야기가 있다. 한 어머니가 처음으로 유치 원 학부모 모임에 참석했다. 유치원 선생은 그 어 머니에게 말했다. “아드님은 산만해서 한시도 가 만히 있지를 못해요. 단 3분도 의자에 앉아 있지를 못합니다.” 아들과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어머니 는 말했다. “선생님이 너를 칭찬하셨단다. 의자에 앉아 있기를 1분도 못 견디던 네가 이제는 3분이 나 앉아 있다고 칭찬하시던 걸.” 그날 아들은 평 소와 달리 먹여달라는 투정도 않고 밥을 두 공기나 뚝딱 비웠다. 시간이 흘러 아들이 초등학교에 들 어갔다. 어머니가 학부모회에 참석했을 때, 선생이 말했다. “이번 시험에서 아드님 성적이 몹시 안 좋 아요. 아무래도 집중력 테스트를 받아 보세요.” 그 말을 듣자 어머니는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하지만 집에 돌아가서는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선생 님이 너를 믿고 계시더구나. 조금만 더 노력하면 이 번에 21등을 한 네 짝도 제칠 수 있을 거라고 하셨 어.” 어머니의 말이 끝나자, 어두웠던 아들의 표 정이 환하게 밝아졌다. 그날 뒤로 아들은 훨씬 의 젓해진 듯했다. 아들이 중학교 졸업을 앞두고 담임 선생은 어머니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드님 성적 으로는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것이 좀 어렵겠습니 다.” 어머니는 아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며 이 렇게 말했다. “담임선생님께서 너를 대견하게 생 각하시더구나! 조금만 더 노력하면 고등학교에 거 뜬히 들어갈 수 있다고 하셨어.” 아들은 끝내 고 등학교에 들어갔고, 3년 후 뛰어난 성적으로 졸업 했다. 그리고 명문 대학 합격 통지서를 받았다. 아 들은 그 통지서를 어머니의 손에 쥐어 주고는 엉 엉 울었다. “어머니, 제가 똑똑한 아이가 아니라 는 건 저도 잘 알아요. 세상에서 저를 진심으로 사 랑해 주신 분은 어머니뿐이세요. 어머니의 격려와 사랑이 오늘의 나를 만드셨어요. 어머니! 정말 감 사해요.” 이것이 참 사랑이다. 이웃을 위하여 자신 이 손해를 보고 자신이 양보하고 타인의 행복을 구 하는 것이 사랑이다.

분노가 심해지면 불면증에 시달리게 된다. 상한 자존심에 대한 분노가 잠을 못 자게 하는 것이다. 잠이 오지 않으니까 상대방과 있었던 일들을 다시 생각하게 되고 그래서 까맣게 잊었던 옛 사건들이 바로 지금 일어난 것처럼 기억이 나서 더욱 상대방 에 대한 분노가 심화된다. 이런 분노가 생기는 것 은 삐뚤어진 자기중심적 사랑을 하기 때문이다. 그 런데 성경이 이야기하는 사랑은 가슴에 불이 붙고 감동하는 것이 아니다. 눈에 콩깍지가 씌어서 누구 말도 듣지 않고 가슴앓이 하다가 정신이 들면 후 회하는 그런 사랑이 아니다. 성경이 말하는 사랑 은 무조건 오냐오냐해서 사람을 망치는 그런 사랑 이 아니다. 성경이 말하는 사랑은 배신을 당하고 외 면을 당했다고 미워하고 저주하는 이기적인 사랑 이 아니다. 성경에서는 사랑을 이렇게 정의한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 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 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 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 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전13:4-7). 이 말씀은 다 무엇을 의미하나? 사랑은 자기 증 명이 아니라는 것이다. 자신을 치장하는 것도 아니 라는 것이다. 사랑은 언제나 상대방을 위하는 것이 다. 왜 이런 사랑이 필요하나? 우리는 모두 어디엔 가 결함이 있어서 그 결함을 고치고 다듬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내가 지금 누구에 대해서 불만 스러워 하는 것도 거기가 끝이 아니라고 알고 있기 때문에 그가 고쳐지고 다듬어질 때까지 참고 기다 리고 견디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사랑은 오래 참 는 것이다. 이 말의 뜻이 영어번역을 보면 잘 들어 난다. ‘Love is long suffering.’ 사랑은 고통스 러워하는 것이다. 고통스러워한다는 것은 포기하

사람이 사랑을 할 대상이 없고 사랑을 받을 대상 이 없으면 그것보다 불행한 것이 없다. 그런데 사 랑은 주고 하는 자가 행복하다. 받는 자는 자존심 의 만족은 있을지 몰라도 행복하지는 않다. 연예인 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 ‘내일 아침에 눈을 떴 을 때도 세상 사람들이 오늘 같이 나를 좋아해 줄 까?’ 이것이라고 한다. 이 두려움을 이기지 못하 면 우울증에 걸리고 자살을 하기도 한다고 한다. 받 는 사랑이라서 그렇다. 하는 사랑은 무섭지 않다. 변덕을 부리는 내 자신이 무서울 수 있을지는 모르 지만 세상이 무서울 일이 없다. 요즈음 이 사랑이 우리 삶 속에 절실히 필요하다.

한인회보는 지역사회 한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한인회보와의 인터뷰를 희망하시거나 한인회보가 인터뷰를 해 주었으면 하는 분이 계시면 뉴잉글랜드 한인회 <haninhoebo@gmail.com> 혹은 한문수 수석 부회장 <moon.econ@gmail.com> 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사연은 우리 한인사회의 자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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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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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록

Wednesday, December 4,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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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업소록 (Boston KS Yellowpage)이 새롭게 단장합니다. 기존 업소록이 보기에도 불편하고 필요없거나 잘못된 정보로 인해 효율적인 업소록의 기능을 다 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한인회보는 독자들이 편하고 효율적으로 업소록을 사용하실 수 있고 아울러 한인회보 광고주들의 광고 효율성을 보다 극대화 하기 위해 한인회보 업소록을 전면 개편하고자 하오니 독자 및 광고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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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록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12월 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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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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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4, 2013

교육

New England Korean News

아이비리그 합격에 관한 모든 것 저자, 제임스 한 목사의 교육칼럼

2014년 가을 학기 입학지원에 대하여 (21) 이제 12월 1일 이 되어 대학지 원 마감일에 육 박하고 있다. 완 벽한 지원서를 작성하는 것은 온라인 공동지원 시스템으로 이루어지기 때 문에 공동지원 시스템에 들어가서 지 원 학교 이름을 찾은 후에 필요한 모 든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하여야 한다. 460개 공사립 대학의 공동지원 웹사 이트는 다음과 같다. https://www.commonapp.org/ CommonApp/default.aspx <공동지원서 작성 요령> 공동지원서의 위 사이트를 들어 가 보면 우선 맨 왼쪽에 목차가 Dashboard-My Colleges- Common App-College Search의 순서로 되어 있고 다음에는 Common App(공동지 원)이라는 항목 밑에 Profile(자기소 개)- Family(가족) -Education(교 육)-Testing(시험)-Activities(활 동)-Writing(쓰기)로 일단 공동 지 원서 작성이 끝난다.

1. 위 사이트에 들어가서 공동 지원

서를 작성하려면 우선 자신의 구좌인 Account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 해서는 자신이 만든 ID와 Password 를 규정에 맞게 잘 만들어야 한다. 이 때 정확한 정보를 입력하도록 주의를 하여야 한다. 만일 정보가 정확하지 않 으면 자기 구좌가 열리지 않을 수도 있 고 이 경우 매우 복잡한 절차를 밟아야 하니 매우 주의할 일이다.

2. 그 다음에는 College Search로 들어가서 자기 지원 대학을 add하면 My Colleges란에 대학 이름과 함께 그 대학 지원에 필요한 자세한 정보

가 뜬다.

3.

그 대학의 추가 지원서류 양식 (Supplement, Teacher Evaluation Form, School Report Form 등) 등 은 각 대학마다 요구하는 서류들이 다 르기 때문에 주의해서 준비한 후 제출 하여야 한다. 동시에 여러 곳을 지원하 다 보면 추가 서류들이 각 대학교들마 다 다르고 복잡하기 때문에 실수하는 일이 왕왕 발생한다. 부모들이 함께 나 서서 일일이 체크하고 함께 준비시켜 주어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4. 학생의 이름을 적을 때는 공식문

서(Official Document)에 나와 있는 이름과 일치하여야 한다. 특히 미국 에 조기 유학을 온 학생들이 학교에 서 영어 이름으로 불리고 있지만 지원 서에는 공식적인 여권에 나와 있는 이 름을 써야 한다. 따라서 학교 성적표 (Transcripts) 등 모든 공식적인 서 류상에 자신의 이름이 제대로 표기되 어 있는 지 확인하고 만일 잘못되어 있으면 학교 당국에 수정을 요구하여 지원 전에 바로 잡힌 이름으로 표기되 도록 하여야 한다. 소셜 넘버(Social Security Number)는 미국 사회안전 번호이지 한국의 주민등록번호가 아 니다. 미국의 소셜 넘버가 있으면 쓰 고 없으면 비워놓으라.

5.

부모란에서 부모의 직업과 대학 졸업 여부도 밝혀야 한다. 부모들이 한 국에서 대학을 나온 경우에는 대학 코 드를 찾기 어려울 때가 있는데 이때 는 CEEB 코드를 ‘0000’으로 표기 하면 된다. 그리고 부모가 학위를 받 은 일자와 졸업한 대학을 밝히면 된다.

6. 만약 학생이 9학년 이래 여러 학

교를 다녔으면 졸업한 학교 이외에도 다닌 학교를 모두 기재해야 한다. 9학 년 이래로 한 학기라도 다닌 커뮤니티 칼리지나 대학까지 모두 밝혀야 한다.

7. GPA를 쓸 때는 GPA가 좀 더 높이

보이도록 할 필요가 있다. 학교에서 가 중치를 주지 않은 GPA(Unweighted GPA)와 가중치를 준 GPA(Weighted GPA)가 모두 성적표에 기재된 경우 고교 카운슬러가 두 성적 가운데 특정 한 것을 지시하지 않을 때는 학생들이 골라서 쓸 수도 있다. 만일 Weighted GPA가 3.95이고 Unweighted GPA 가 3.85인 경우에는 지원서에는 4.0 Unweighted 스케일에서 3.85로 표 기하는 것이 5.0 Weighted 스케일에 서 3.95로 표기하는 것보다 훨씬 더 바람직하게 보인다.

8.

영주권자인지 아닌 지를 쓰라고 할 때 현재의 신분에서 작성해야 한다. 수개월 뒤에 영주권이 설령 나온다 하 더라도 지원시의 입장에서 써야 한다.

9.

각 학년 때 택한 클라스나 자세 한 성적은 쓰지 않더라도 GPA(총평 량평균 성적)는 꼭 밝혀야 한다. 정확 한 등수를 알 수 없을 때는 그저 %로 표기하라. 클라스 등수(ranking)는 카운슬러가 직접 지원학교로 보내는 School Report를 통해 밝힌다.

10.

Academics라는 란에서 지금 까지 보았던 입학 성적(Standard Test)을 모두 적을 때 SAT I 이나 ACT 점수는 그간 본 최고의 점수만 밝히면 된다.

11. AP/IB/SAT Subjects를 적는 난이 있다. AP를 많이 한 학생들은

SAT 점수를 적을 수 있는 난이 없으 면 AP의 좋은 성적 순서대로 기록하 라. 즉 AP 5점짜리 3개를 적고 그 뒤 에 SAT Subject 성적을 적으면 된다. 그러나 이 시험 성적들은 모두 지원 대학교에 제출되기 때문에 걱정할 필 요는 없다. 성적이 좋지 않은 AP 과목 의 점수들은 미리 취소하는 것이 좋다.

12.

다음에는 Honors나 Extracurricular Activities를 적어야 하는 데 중요한 봉사활동, 과외활동, 수상경 력부터 써라. 우선 국제적 대회나 전국 대회에서 수상한 실적을 먼저 쓰고 주 대회나 지역 대회는 나중에 쓰라. 봉 사활동이나 과외활동은 내가 중요하 다고 생각하는 것부터 적어나가도록 하라.

13. Personal Essay를 쓰는 부분은

매우 신중하게 주제를 골라야 하며 최 선을 다해 650단어 내외로 자신의 생 각을 잘 밝혀야 한다. 이 부분에 대해 서는 앞의 호에서 밝힌 지원에세이를 쓰기를 참조하라.

14.

이제 Common Application의 작성이 끝나고 나면 각 대학별로 요구 하는 Supplement를 작성해야 한다. 이것은 각 대학에서 Common Application에서 요구하는 사항들 외에 각 학교들이 미진하다고 생각하는 사 항을 보다 더 자세하게 기재하게 되어 있는데 보통 인터내셔널 보충지원서, 홈스쿨러 보충지원서, 편입생 보충지 원서 등과 각 대학에서 출제한 제목의 에세이를 하나 더 제출할 것을 요구하 기도 한다. (제임스 한 목사 연락처: 617-4596479, bichurch1@gmail.com)


교육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12월 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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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들은 어떻게 학생들의 성적표를 평가할까? 어려울 것 같아 AP 피하기 의도 입학사정관에게는 쉽게 드러나 .... 일단‘C’ 있으면 아이비리그 등 최상위 대학은 힘들어.... 갈수록 치열해지는 대학 입시에 원 서시즌 가운데 있는 시니어 학생들은 모든 것이 다 조바심으로 이어진다. 희망 대학에서 만족할 만한 GPA인지, SAT 혹은 ACT 점수는 이 정도로 괜 찮은지, 활동내역은 충분한지, 남들에 비해 두드러지는지, 선생님은 추천서 를 어떻게 써주셨는지 등등 고민거리 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하다 못해 all A 레벨의 학생도 예외는 아니다. 올 A 는 물론 SAT(혹은 ACT) 시험도 잘 보고 클럽 리더도 해야 한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가장 중요한 것이 바 로 고등학교 성적표이다. 성적표는 단 순히 숫자의 나열이 아니다. 오히려 학 생이 어떤 선택을 했고 어떤 공을 들 였으며 어떤 성공을 거두었는지를 보 여주는 증거물이다. 오늘은 입학사정 관들이 어떻게 성적표를 읽는지를 다 시 한 번 강조하고 짚어보도록 하겠다. 1. 어떤 수업을 들어야 하나? 간단히 말해 가장 어려운 수업들만 수강하면 된다. 절대로 성적(GPA)은 속일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자. 어떤 학생들은 AP는 아예 쳐다보지도 않고 한국어를 잘하면서도 한국어 수업을 듣는다. 이런 속임수는 수많은 학생들 을 봐오는 입학사정관들에게 쉽게 눈 에 뜨인다.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외국어인 다

섯 주요 교과과정은 꼭 4년 동안 꾸준 히 공부하자. 예로 3년 동안 불어를 들 었는데 4년째 AP 수업은 어려울 것 같아 듣기 싫다고 하자.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입학사정관의 관점에선 성적 표는 대학 활동의 예고편이라 할 수 있겠다. 고등학교 최고 난이도 수업도 최상위 대학의 일반 수업에 비교할 수 없다. 그런데 AP 불어조차도 듣지 않 는 학생을 보고 걱정하지 않을 수 없 다. AP 수업을 듣는 두 번째 이유는 대학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의 대학들은 교양과목 등 필수과목들 이 있는데 AP를 성공적으로 마친 학 생들은 대학에서 많은 기본 수업을 건 너뛸 수도 있다. 2. 성적의 추세도 중요한가? 이상적으로 학년에 관계없이 좋은 성적을 얻어야 하겠다. 하지만 추세가 중요할 때도 있다. 11, 12학년 때의 성적이 더 중요한 이유는 저학년 때보 다 더 어려운 수업을 듣기 때문이다. 1 학기보다 2학기 성적이 더 중요한 이 유도 같은 이유이다. 더 어려운 레벨에 서 깊이 있게 다루기 때문에 더 확실한 평가가 된다. 높은 성적은 꼭 어려운 수업에서 나 와야만 의미가 있다. 성적이 오르는 추 세를 보여도 11, 12학년에 쉬운 수업 을 많이 들었다면 무의미하다. 모든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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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를 통한 경험을 해본 입학사정관 들을 만만하게 보지 않기 바란다. 3. ‘C’를 받고도 최상위 학교에 갈 수 있는가? 단적으로 말해 ‘C’란 점수를 하나라도 받으면 Ivy등 최상위 대학 입학허가 기회는 현저히 떨어진다. SAT 공부가 너무 바빴다는 등 이유 는 있겠지만 워낙 많은 우수 지원자를 받는 학교들로 허가를 내주기 쉽지 않 다(물론 항상 예외는 있지만 그야말로 예외임을 기억하자). 그러나 그 다음 순위의 학교들에 는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또한, 학업 에 지장을 줄 만한 중증의 병이나 가 족문제 등 정당한 이유가 있다면 그것 을 설명할 수 있는 칸이 지원서에 존 재하니 잘 활용하자. 학교 카운슬러가 이런 케이스에서는 가장 중요한 사람 이니 꼭 카운슬러와 자주 만나도록 하 자. 대학지원 때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 는 사람이다. 결론적으로 성적은 대학 입학에 필 요한 항목 중 가장 오랫동안 많은 노 력을 필요로 하는 항목이다. 피해갈 수 있는 방도도 없다. 12학년 1학기를 끝 내면 지난 3년반 동안 만든 선택들과 성공 스토리가 있을 것이다. 여기서 주 는 조언을 지금 당장 힘들어하는 학 생들에게는 먼 나라의 이야기로 들릴

지 모르겠지만 언제나 주어진 상황에 서 가장 어려운 수업을 듣고 꼭 좋은 성적을 받도록 노력하자. 대학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 등학교 성적표이지만 그 평가방법은 그리 간단치 않다. 성적표는 그 학생 의 학습동기, 관심사항, 학습능력 등 여러 가지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결론 적으로 역시 가장 중요한 교훈은 좋은 성적표를 만들기 위한 지름길이나 요 령은 없다는 것이다. 입학사정관들은 성적을 올리기 위한 모든 수단과 방법 을 보아왔기 때문에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 그러나 대학이 무엇을 원하는지, 성적표를 어떻게 review하 는지를 알고 현명하게 준비하고 맞추 어가는 진중함은 좋은 결과를 위한 기 회를 더 가깝게 해줄 수 있음이 분명 하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최고의 성적표는 그 학 생의 학구열과 도전적인 모습을 보여 준다. 그런 표현을 위해 감당할 수 있 는 가장 어려운 수업들을 꾸준히 듣도 록 하자. 제공: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 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 여 제공함을 알려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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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STUDENT ESSAY

Wednesday, December 4,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MY SCHOOL LIFE]

A day to be thankful for By Min Park (8th Grade, Brown Middle School)

Thanksgiving is a special holiday to celebrate the things that you are thankful for. However, I never liked Thanksgiving that much except for the food part. I never thought that it was fun in any way until this year. In the past years, Thanksgiving disappointed me because, unlike Christmas, I never got any present. But, as I get older and more mature, I have learned that Thanksgiving is not to celebrate yourself but to celebrate the things you are thankful for. “In 1621, the Plymouth colonists and Wampanoag Indians shared an autumn harvest feast that is acknowledged today as one of the first Thanksgiving celebrations in the colonies” (www. history.com). The Plymouth people celebrated the first Thanksgiving because of their great harvest that year and they were thankful for it.

This year, I started Thanksgiving off by eating a lot of food, then more food, then more food, including a nice turkey. My favorite food at the dinner table was shrimp with some sauce on top. It was a kind of sushi and was very good. I had a party with my family friends playing monopoly and eating more food. We also watched “Catching Fire” and I really loved the movie. I had already watched it the night before, but it was so good that I agreed to watch it again. We stayed up all night having fun and talking. The next day, I was thrilled not to have to go to school. Since it was Black Friday, I went shopping with my friends. We bought a lot of clothes and Christmas presents for my family and friends. We had so much fun. We went in almost all the stores there and

they had amazing sales. Black Friday is the beginning of shopping season for the holidays. There were a lot of new winter products including clothes and scents. After shopping, I decided to end the night by having a sleepover with my friends. We watched endless episodes of lame shows at Disney Channel and funny movies. We also had a fashion show and put makeup on my friend’s younger sisters. It was so much fun and we barely got any sleep. This year’s Thanksgiving meant a lot to me. In the past, Thanksgiving meant nothing but the list of food. However, this year, I learned to give thanks on Thanksgiving Day and truly enjoyed Thanksgiving for its original meaning. Thanksgiving is a day to thank your parents, family, and anyone who supports you in life, and to have a great time with them.


칼럼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12월 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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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25회] 존재하는 모든 것은 변화한다. 하자는 임금님의 수레를 몰래 타고 다녀왔는데 탄 로가 났습니다. 법을 어겼으니 처벌을 받아야 하 는데도 임금님은 효성이 지극하다고 오히려 칭찬 을 해 주었습니다. 그로부터 세울이 흐르며 ‘미하 자’의 젊은 미모가 시들면서 임금님은 마음이 변 하기 시작했습니다. 젊은 미모를 보고 좋아했으니 젊은 미모가 사라 지면 또 다른 젊은 미모를 찾기 마련입니다. 지난날 감히 임금에게 먹다만 복숭아를 주어! 하면서 괘씸 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허락도 없이 임금의 수레 를 자기 맘데로 타고 다녀! 하면서 미워하게 되었다 는 고사가 “식여도(食餘桃)”의 내용입니다. 예쁠 때는 다 예쁘게 보이지만 미워지기 시작하 면 모든 시각이 미운 쪽으로 맞춰집니다. 눈에 보이 는 겉모습은 나이가 들수록 사라져 가지만 모양이 없는 마음의 아름다움은 나이가 없습니다. 존재하 는 모든것은 계속적으로 변화하면서 소멸되므로 형 상에 집착하면 실망하기 마련입니다.

위나라 왕이 ‘미하자’라는 젊은 후궁을 무척 좋아했으며 무슨 청이든 잘 받아주었습니다. 어느 날 임금과 ‘미하자’가 함께 정원을 거닐면서 ‘ 미하자’가 잘 익은 복숭아를 따서 먹다가 임금님 에게 주었습니다. 임금님은 먹다 주는 복숭아를 받 아 자시며 맛있는 복숭아를 혼자 먹지 아니하고 반 쯤 주는 ‘미하자’의 마음씨가 곱다는 생각을 했 습니다. 어느날 어머니가 아프다는 소식을 들은 미

북한사회 동정

삶의 여러 과정에서 일시적인 호기심에 의해 좋 아 보이는 것도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시들해집 니다. 그러다 보면 겉모습이 얼마나 헛된 것인가를 경험하게 하고 그 속에 과거가 있었으며 현재의 마 음이 곧 내일을 가늠하게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겉 모습 가꾸는 시간보다 생각이며 감정을 잘 다스리는 시간을 더 많이 가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생각은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아니하고 미운생 각, 고운생각, 싫은생각, 잘한생각, 못한생각, 섭섭 한생각, 고마운생각 등 끊임없이 떠돕니다. 강으로, 산으로, 들로, 도시로, 동서남북을 떠돌아다니며 하

늘의 달과 별들을 향해 모르는 하늘나라까지 상상 합니다. 과거, 현재, 미래의 삼세를 헤아리며 생각 이 생각을 낳고 무의식 속에 저장된 과거사며 미래 에 대한 근심 걱정이 끊임없습니다. 망상 중에서도 제일 많이 반복하고 있는 대상이 인간관계와 돈이 라고 합니다. 인간의 마음이 뇌의 작용이라 하지만 슬픈 일을 당했을 때 머리보다는 가슴이 아픕니다. 머릿속에 기억된 것보다 가슴에 맺힌 한이 망상을 더 일으키므로 머리로 망상을 지울 수는 없습니다. 동양인들은 마음을 따뜻한 감성에 비유하는 반 면 서양인들은 뇌를 논리적으로 분석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뇌를 아무리 분석해 봐도 괴로움을 찾을 수 없고 또한 수술을 해서 괴로움을 제거할 수도 없 습니다. 괴로움을 잘 관조해 보면 오랜 시간 이전 에 생각이나 행동으로 형성된 업의 파도임을 알 수 있습니다. 무슨 일에서건 때가 있으므로 웃을 때도 있고 울 때도 있으며 좋아할 때도 있고 미워할 때도 있습니 다. 일출의 장엄함이 하루 종일 계속되지 않으며 일 몰의 아름다움이 밤중까지 이어지지 않습니다. 어 떤 것을 가지려 하면 어떤 것도 집착함이 없이 가져 야 합니다. 우리가 만약 타인들의 필요에는 무관심 하며 개인에게만 유익한 것을 추구한다면 결국 타인 들만이 아니라 자신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 다. 누구나 살아있는 한 세월은 스쳐가고 있으며 자 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도 스쳐 지나 갑니다. 금강 경이나 열반경에서도 모든 형상이 변하지 않는 형상 이 없고 영원하지는 않으며 세월 따라 소멸되어 가 고 있다 했습니다.

지난 11월20일, 미 외교협회(CFR:Council on Foreign Relations) ‘Scott A.Snyder’ 연구원이 외교협회 홈페이지에 북 한의 경제부흥 정책과 핵개발 강화의 병행정책에 대한 비판의 글을 기고하였다. 그는 이 글을 통해 북한은 적극적인 와유

치를 통해 국제사회의 대북제제 압박수위를 완화시키면서 체제 위험요소가 극히 적은 ‘관광’을 통해 외화벌이를 추구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핵개발 강화 정책의 노선을 병행 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는 국제사회의 비핵화 노력에 대한 김정은의 명백한 거부의사 표명으로서 6자회담 재개의사 표명과 명백히 배치되는 행위임을 비판 하였다. 한편, 미 국무부는 계속해서 발생되는 북한의 미국 관광객 억류 사태가 발생하자 북한 여행경보를 발표했다. 이에 무분별한 북한 방문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동포사회를 대상으로 계도하고자 미 외교협 회 기고문을 소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The Motivations Behind North Korea’s Pursuit of Simultaneous Economic and Nuclear Development by Scott A. Snyder / Source : CFR PRESENTS “Asia Unbound”/ CFR experts give their take on the cutting-edge issues emerging in Asia today. suggest that North Korea is actively seeking foreign investment, and entering a reform-oriented phase not different from the one pursued in the early 2000s.

In a plenary meeting of the Workers’ Party of Korea on March 31, 2013, North Korean leader Kim Jong Un first announced the dual policy to pursue economic development and continue its nuclear program (KCNA/Courtesy Reuters).

North Korea has been relatively straightforward in revealing both its aspirations and perceived constraints as it tries to improve its economy while strengthening its nuclear “deterrent” through its dual policy (the byungjin line), announced by Kim Jong Un at a Korean Workers’ Party meeting in March 2013. The policy prioritizes the nuclear and munitions industrial sector; the electric power, coal, metal and railway transport sectors; and new applications of science and technology, while also rejecting that it must make a “strategic choice” for denuclearization as a primary means of survival, as the Obama administration has insisted. Thus, North Korea’s welcome em-

phasis on improving its economy could also be a “breakout” strategy by which North Korean leaders may believe they can survive as a nuclear weapons state. If we look at the means by which North Korea intends to pursue its economic strategy, it appears that there are focused efforts to enhance effectiveness of economic management, including possible steps toward reform. In fact, North Korean decisions to widely cover a foreign academic seminar on special economic zones organized by the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and held in Pyongyang in October 2013 in the state newspaper Rodong Shinmun

First, Kim Jong Un has called for “socialist enterprise management methods in which all enterprises carry out their management activities independently with initiative.” This statement is intriguing because it could suggest a step away from central planning and a devolution of decision-making authority to the firm level. However, this directive may simply be a reflection of the central government’s already limited capacity to effectively implement central planning and guidance to individual firms. Second, North Korea seeks diversification of foreign trade as a means by which to “smash the sanctions and blockade maneuvers of hostile forces and open an advantageous phase in the construction of an economically powerful state.” This statement suggests that North Korea’s renewed push to attract foreign investment is not only a priority of the leadership, but also that the leadership believes increased interna-

tional economic activity would provide a safety valve against pressure from sanctions. The relative success or failure of North Korean efforts to attract foreign capital despite sanctions may prove to be a decisive factor that will influence both North Korea’s economic prospects and its ability to avoid international pressure on denuclearization. Third, North Korea is pursuing the promotion of tourism and economic development zones in all provinces. The opening to tourism suggests that the North Korean leadership perceives this sector as a proven means by which to earn foreign capital for state purposes at relatively minimal risk to political control within North Korea. Similarly, North Korea may believe on the basis of its experience at the Kaesong Industrial Zone and elsewhere that it can use the zones as a means by which to earn foreign currency while controlling the effect of outside influences on the local populations. But the location and focus of these zones suggests a potentially greater seriousness of purpose and desire to more effectively utilize special economic zones as an instrument by which to enhance produc-

tivity of the economy. These decisions make it clear that the North Korean government primarily places importance on pursuing pathways to prosperity that avoid loss of political control and that do not involve denuclearization. The pursuit of this “dual progress” policy constitutes a primary obstacle to the international community working toward North Korea’s denuclearization. The policy will test the ability of China and the United States/ROK to coordinate not only political strategies but also economic strategies toward Pyongyang. Moreover, the commitment of North Korea to this policy directly calls into question the sincerity of Vice Minister Kim Kye-gwan’s calls for restarting the Six Party Talks last September in Beijing. Given the commitment of the Korean Workers’ Party to simultaneous nuclear and economic development, North Korean leaders will need to deliver a more authoritative statement of willingness to pursue denuclearization (backed by accompanying actions) as a prerequisite for the resumption of Six Party Tal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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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4, 2013

심리테스트

스스로 보는 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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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으로 알아보는 심리 아래 색 중 당신이 좋아하는 색을 골라보세요 빨강 / 파랑 / 녹색 / 노랑 / 보라 / 황토색 / 회색 / 검정

★눈

● 큰귀: 성격이 원만하고 건강하며 통솔력이 있어 지휘자의 위치 재운은 약함

● 큰눈: 감각이 예민하고 성격이 밝고 유혹에 약함 튀어나오면 끈기와 실행력이 없고 허풍 심함

● 앞에서 잘보이는귀: 남의 미움을 잘사도 사 회생활을 요령있게 잘함

● 작은눈: 내성적이나 착실하고 의지가 굳으 며 노력형.손재주가 있고 여자는 현모양처형 ● 가느다란눈:정에 약하나 책임감이 강함 ● 눈꼬리가 올라간눈: 지구력과 체력이 강하 고 신념과 행동력 있음 ● 눈꼬리가 길고 큰눈: 예리한 판단력과 대범 한 성격의 대인 ● 깊은눈: 검소한 반면 슬픈일이 많음 ● 눈동자가 작은눈: 품행이 단정하고 착실하 며 평생운세는 순조로움

★코 ● 코날이 우뚝선 코: 미적 재능이있고 대인관 꼐 좋으나 여성은 만흔(만흔뜻아시는분!) ● 콧날이 굽은 코: 냉정하고 공격적이나 명예 를 중시함

● 위치가 내려간귀: 언행에 품위가 있고 사교 성이 있어 사회적 지위가 높음 ● 윗쪽에 있는귀: 항상 서민적 생활 ● 뒤로 젖혀진 귀: 청렴 겨랙한 대인 ● 딱딱한 귀: 우둔하나 강한 체력 여성은 남편 운 적음 ● 부드러운귀: 소극적이고 의지력이 약함 여성 은 성감이 예민 ● 큰귓볼: 재운이 커 평생 유복 ● 큰 귓구명: 총명하고 재치 있음 ● 얇은귀: 만성질병 단명.

★눈썹 ● 짧은 눈썹: 부모 자식 형제와 인연 희박하고 대인관계가 안 좋음

● 처진코: 왕성한 생활력, 상업적 수완이 큼

● 긴 눈썹: 혈연이 강하고 대범한 행동의 강 한 운세

● 들창코: 지성 용기 인내력이 부족하여 현실 에 부적응

● 엷은 눈썹: 자식은 적고 의지가 약해 평범 한 생활

● 크고 살이 찐 코: 건강 성실하나 야성적이고 방약무인이나 사업가로 대성

● 초생달 눈썹: 정이 많고 소극적이며 의타심 많음.여성은 평생 행복

● 낮은코: 사교성은 있으나 용두사미

● 일자 눈썹: 대담하고 독다넉 행동. 여성은 재 혼 많고 자영업성공.

● 살이 없는코:신체가 빈약, 생활력이 약함. ● 작은코: 의타심이 많아 자립능력이 적음

★입 ● 큰입: 결단력과 행동력이 강하며 가정적.상 술이 뛰어나고 여성은 여걸 ● 작은입: 생활력이 약하나 창의력과 예술성은 강하며 여성은 정숙 검소

● 八자 눈썹: 대담하나 친금감이 있어 정 재계 에 활약

● 네모진 이마: 한분야의 전문가.여성은 재혼

★귀

노랑: 새로움.현대성 미래등 을 나타낸다 지적이며 이상주 의자. 상상력 또한 대단히 풍 부하다. 반면에 수줍음도 많 이 탄다. 애매호모한 태도 때 문에 타인에게는 도도하게 보 이기 쉽고 고립의 원인이 되

황토색: 냉정하며 헌신적인 사람이다 책임감이 강하며, 경솔한 것을 싫어해 지나치 게 결백하다는 이미지를 줄 수 있다.직업은 돈을 관리할 능력이 있기 땜분에 그 방향 이 있다. 가족이나 가정을 소 중히 한다. 회색: 비밀주의적 경향이 강 하고 남과 갚이 관계를 맺 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누군가의 간섭을 받으면 맹렬 하게 대드는 경향도 있다. 일 반적으로는 침착하며, 온순하 다. 검정: 반항적이며 남에게 지 시를 받는 것을 싫어 한다. 자 기의 성격이나 감정을 감추 려는 성격이며 자기는 세상 을 다 안다는 듯이 행동한다. 때문에 표면적으로 기지가 풍 부하며, 영리하게 보인다. 독 단적으로 행동하는것이 결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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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넓은 이마: 이지적 생활력 강함.

● 양쪽이 올라간입: 성실하며 생활이 안정되나 큰재운이나 애정운은 없음.

● 뾰족한입: 행동이 엄격 공정함, 자손운 적음

녹색: 무언가 시작하면 반드 시 끝내는 인내심이 있다. 사 교성과 예의에도 민첩하다, 편견을 싫어하는 도덕적인 사람. 새로운것을 받아들이 는 데에는 약간의 거부반응을 나타낸다. 보수적이기 보다는 자신이 기대하고 상상한 대 로 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성공의 비결은 자신의 일류의 장소, 일류의 시간속에 있게 하는것이다.

보라: 예술적 지능이 뛰어난 사람이다. 자신이 남과 다르 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겉 모습에 대한 관심은 남보다 배가 크다. 취미도 클래식 음 악이나, 승마와 같은 고상한 것을 좋아한다. 성격은 예민 하여 관찰력이 있으나 허영심 도 많다.

★이마 ● 좁은 이마: 판단력이 우수하고 정이 많아 대 인관계가 좋음

● 아랫입술이 두처운 입: 개성이 강하며 이기 적. 비협조적.

파랑: 평온하며 조화로운 생 활을 지향한다. 내성적인 성 격, 행동을 주의깊게 그리고 차분한 행동을 한다. 때문에 어떤 일이든지 진지하게 열 중한다. 전체적으로 성실하 고 타인에게도 좋은 친구가 될 수있다.

기도 한다. 구체적인 행동보 다는 이론이 앞서가는 경향 이 있다.

● 치켜진 눈썹: 신념과 끈기와 진실성이있어 모든 면에서 성공운

● 양쪽이 처진입: 완고하고 비타협적이나 신념 이 강함. 과소비경향으로 가정생활 어려움

● 윗입술이 두터운 입: 애정적 가정적이며 정 력가.여성은 남편운 있음

빨강 : 강한 희망과 정열적인 의욕을 가진 적극적인 사람, 무턱대고 모험을 해버리는 외 향형 성격이기 때문에 ‘따분 함’ 을 싫어하여 타인에게는 ‘변덕쟁이’ 로 보일 수 있 다. 자신의 실패를 남으로 돌 리는 경향이 있느나 그것만 잘 조절하면 성공의 문이 열 린다.

● 둥근 이마: 강한 생활력과 꾸준한 노력으로 자영업 성공 ● 튀어나온 이마: 기지와 재치가 있고 언변이 좋으며 재운이 큼 ● M자형 이마: 창의력과 감각이예민하여 예 능방면 성공 ● 외줄주름 이마: 대성 아니면 큰 실패 ● 王자주름 이마: 군왕 아니면 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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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12월 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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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의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 (MA 공인중개사)

어떤가격에 오퍼할까? 지난 몇달 동안 소강 상태를 보이던 주택시장이 서늘한 바람이 부는 최근 에 갑자기 복수 오퍼 또는 셀러가 내 놓은 가격에 근접한 가격이나 오히려 높은 가격에 팔리는 추세를 보이고 있 습니다. 주택시장에 오래 잠자고 있던 매물 들이 갑자기 오픈 하우스 이후에 복 수 오퍼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마치 셀러들이 새로운 주택시세를 마음대 로 써가듯 리스팅 가격이 종잡을수 없 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주택가격 상 승이 전국적인 추세라지만 지역에 따 라 이제 막 반등을 시작한 지역이 있 는 반면 상승세가 이미 주춤해진 지역 도 있습니다. 지난해 이미 두 자릿수 비율의 주 택가격 상승세를 보인 지역들은 투자 자들이 이미 하나둘 씩 떠나고 있지만 대신 실 수요자들이 그자리를 대신하 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퍼 가격은 어떻게 정해 야 할까? 오퍼 가격을 무턱대고 리스 팅 가격대로 제출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불과 1년전을 생각하며 터무니 없는 오퍼가격을 내면 역시나 하고 밀 려나고 맙니다. 다만 지난봄과 다른점 이 있다면 캐쉬오퍼가 대세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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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진통을 거치는 전환기로 이 시 기가 지나야 주택시장이 보다 안정적 인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올해 안에 주택을 구입할예정이라면 적어도 내 후년까지는 처분을 미뤄야 어느 정도 투자성을 보장받을 수 있겠습니다.

는 점입니다. 20% 다운을 하는 경우 라도 크레딧 좋고 페이먼트 능력만 확 실히 보여주면 헐값의 캐쉬오퍼보다 는 자기집의 가치를 제대로 쳐주는 바 이어를 고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런시기에 오퍼를 하게 되면 담당 에이전트와 의논하여 지역 별 주택시장 상황을 잘 파악해 적절한 가격으로 오퍼를 해야합니다.

또한 연말에 주택을 구입하게 되 면 해당연도 세금보고 때 절세효과까 지 기대할수 있으므로 모기지 대출 수 수료 등 여러 주택구입 비용 등이 세금 공제용 비용으로 인정돼 소득세를 낮

예를들면 만약 매물이 팔리는 기간 이 다소 지연되고 아직 리스팅 가격을 밑도는 가격에 팔리는 지역이라면 오 퍼 가격을 너무 낮지 않은가격으로 내 야합니다. 그러나 리스팅 가격보다 비싸게 팔 리는 집이 많은 지역이라면 첫 오퍼를 적어도 리스팅 가격에 근접하게 제출 해야 어느정도 승산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택시장의 장기 전망이 밝은 것도 주택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이유 중 하 나입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주택 시장 침체가 이미 종료된 것으로 받아 들이고 있고2~3년 후부터는 본격적 인 상승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 고 있습니다. 다만 올해와 내년은 주택시장이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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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는데 활용될 수 있습니다. 소득 공제용으로 인정되는 비용 중 에는 모기지 대출 관련 수수료, 모기지 이자, 이자율을 낮추기 위해 지불한 포 인트 비용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연말 주택구입을 앞두고 있다면 너무 작은 것에 연연하여 그르치지말고 적정가 격에 오퍼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새해 맞이를 새로운집에서 하면 얼마나 기 쁜일인가요. 애나정 :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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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4, 2013

종교광고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교회 임마누엘연합교회 밀포드 Milford Mission Church 밀포드 한인교회에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담임목사 : 김만영 Pastor Manyoung Kim

주일 에배 시간 : 일요일 오전 10시 금요 개인상담 및 친교모임: 오후 7시

One Family Spiritual Relation Program through Bible Study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 김덕기 청년부 사역자 찾습니다.

• 결혼 적령기 자녀 문제 • Single Family간의 교제을 통한 회복 • 부부갈등 과 이혼으로 인한 가정불화 • 불확실한 미래에대한 불안과 우울증세 • 경제적 손실로 인한 실망감 및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 • 죄와 구원의 문제 및 불순종의 문제 • 교회 leaders 와의 문제 • Relationship의 문제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생명이 풍성한

140 Main Street Milford, MA 01757 508-634-8710, Cell: 714-356-7888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라”

보스턴 장로교회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보스톤성결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이규연 부목사 ㅣ 안성룡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아동부 예배 주일오전 중고등부 예배 주일오전 찬양예배 주일오후 한글학교 주일오후 새벽예배(월-토)매일오전 수요예배 수요일 오후 금요기도회 금요일 오후

9:00 10:00 10:00 10:00 12:30 12:30 6:00 8:00 8:00

담임목사 : 김용환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Boston Evangelical Church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T. 781-276-8233 ㅣ BostonChurch.com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담임목사 조상연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라이코스교회가 Allston으로 이전하였습니다.

예배및모임안내

담임목사: 김광식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주일 오전 10:00시 예배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영어미사 오전 10시 평일미사

이스라엘(히브리 뿌리/유산) 회복과 중보 집중

(화) 오전 10시30분

매주 산행 걷기와 기도로 전인적 치유 경험

(목) 오후 7시30분

주소: 557 Cambridge St. Allston, MA 02134 30 Gorden St. Allston, MA 02134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셔틀서비스 11:15 am, 리버사이드역 미사 30분 후, 성당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성당 리버사이드역

45 Ash St. Newton MA02466

전화: 978-387-1115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www.stdaveluychurc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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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12월 4일 수요일

보스턴한인회 연말파티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2013 YEAR END PARTY

한국왕복항공권 및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December. 15. 2013. 5:30 PM Hilton Hotel (Woburn) 2 Forbes Road, Woburn, MA 781-932-0999

보스턴한인회 2013 연말파티에 한인동포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3년도가 저물고 희망찬 2014년도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지난일은 2013년도와 함께 날려 버리고 희망찬 2014년 새해를 한인동포들과 함께 맞이하고자 합니다.

일시 : 2013년 12월 15일 일요일 오후 5시 30분 장소 : Hilton Boston/Woburn 2 Forbes Road,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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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 Cummings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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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 일반 $60.00 노인 단체 : $40.00 학생 단체 : $40.00 (단체적용: 10인 이상)

티켓구입 및 문의 : 대표전화 : 781-591-0359 / 781-933-8822(한인회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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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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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저녁식사 및 사은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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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4, 2013

KSNE 특별 연재 무협역사소설

New England Korean News

한상륜 저, 고구려 무협 역사소설

천부신검 (天符神劍) 한인회보는 본 소설의 저자 한상륜 작가의 기고를 통해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하여 고구려 무협 역사소설을 연재합니다. 본 소설은 인터파크에서 판매되는 책으로 한인회보의 독자 를 위해 연재를 허락해 주신 한상륜 작가에게 감사드립니다. 차례 : 제1장 천부신검을 찾아라 / 제2장 청려선방으로 가는 길 / 제3장 선우려상의 장례식 / 제4장 거세어지는 왕실의 음모 / 제5장 조의선인의 입문과정 / 제6장 사라진 일우

고 생각했다. 신을 부정하는 것은 곧 동물로 떨어지는 일이므로 이 세상은 보이지 않는 절대자의 섭리 속에 있다 는 사실을 깨닫고 겸허해져야 함을 배 워야 한다고 믿었다. 그렇기에 나를 낳 아주고 길러주시는 삼신하느님과 조상 님들 그리고 부모님과 스승님을 사랑 하고 공경하는 것이 첫 번째 중요한 교 육 내용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부모와 스승의 절대적인 사 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또래 집단들과의 놀이와 우 정 속에서 대자연의 웅장함과 신비함 을 제대로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는 오 감의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다. 이런 가운데서 신체를 강건히 하고 적 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자신의 강 건함 속에서 약한 자를 도울 수 있는 능 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했다.

그저 편안히 이야기 해봅시다.” 제4장 거세어지는 왕실의 음모 (5) 열변을 토하는 건무의 태도는 매 우 진지하였고 대제국의 태왕으로서가 아니라 옛 전우에게 자신의 어려움을 절절히 호소하는 인간적인 면을 보여 주었다. 사영건은 태왕의 말속에서 그 가 무조건적인 친당사대주의자가 아니 라 나라를 회복시킬 때까지 힘을 기르 기 위해서는 지금으로서는 화친밖에는 없다고 믿고 주위의 온갖 비난과 반대 속에서도 자신의 길을 꿋꿋이 걷는 현 실주의적인 군주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 전쟁을 선포하기는 쉽다. 하지만 그 결과는 모두에게 참혹한 것 이다. 그래서 손자는 자신의 병법서 첫 장에서 모든 전쟁은 하지 않는 것이 최 상이고 또 일단 시작했다하더라도 싸 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상이라고 하 지 않았던가? 고구려에 장차 수십 년 만 전쟁이 사라진다면 제국의 영원한 반석이 세워질지도 모른다. 지금으로 서는 현 태왕의 노선이 옳을 지도 모 른다. 영건은 그런 생각이 들자 우선 태왕 을 달래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폐하, 소신의 술을 한 잔 받으시 옵소서. 그리고 소신에게도 한 잔을 주 시옵소서.” 이렇게 말하며 영건이 건무에게 가 장 공손한 자세로 무릎을 꿇고 술잔을 바치자 건무는 영건의 두 눈에서 귀순 의 뜻을 읽었다. 그는 영건의 술을 받 아 쭉 들이 킨 후 두 무릎을 꿇고 있는 영건에게 부드럽게 말했다. “사대인, 편안히 앉으시오. 나를 오 늘 이 나라 태왕이 아닌 옛 전우로 생각 하고 허물없이 대하시오. 그리고 진대 인 또한 짐에게는 형제 같은 사람이니 오늘 우리 셋이서 간담을 털어놓고 장 래 이 나라를 위해 우리가 가야할 길을

이렇게 말한 후 태왕이 영건과 효 명에게 술잔을 각각 따라주자 두 사람 은 무릎 꿇은 상태에서 편안한 자세로 바꾼 후 그 술잔을 죽 들이켰다. 이후 세 사람은 서로 흉금을 터놓고 마치 친 구처럼 그렇게 대작을 하였다. 그들은 헤어질 무렵에 평생 서로 배신하지 않 고 형제로서 지내겠다는 취지로 단도 로 자신들의 약지를 베어 술잔에 함께 섞은 후 그것을 마셨다. 다음 날 효명과 영건이 함께 서부대 인인 해유필의 집을 방문하였다. 그들 은 흉금을 터놓고 해유필에게 현 태왕 의 의중을 전하였다. 그러자 그는 그렇 잖아도 자신의 대에 와서 군사력과 경 제력 모든 면에서 서부를 유지하기가 힘이 들었었다. 그는 태왕의 연합 제의 에 잘 되었다 싶어 적극적으로 태왕과 연합하기로 하였다. 다만, 서부의 유지 를 위한 징병과 훈련에 필요한 막대한 자금 및 물자를 태왕 측에서 무조건 지 원하는 조건이었다. 다음날 태왕은 앞으로 한 달 내로 제가회의를 열겠다고 각 부 대인들과 귀족들에게 통보하였다. 그리고 정확 하게 한 달 후 병환으로 누워있는 동 부대인 연태조를 제외한 4부의 귀족들 이 거의 모인 자리에서 사영건을 고구 려의 육군 및 수군의 전군을 통솔하는 삼군대장군으로, 진효명을 대대로(= 지금의 국무총리)로, 그리고 해유필을 발고추가(拔古鄒加)으로 삼는 문제를 토의하였다. 만장일치로 그 의제가 통과되자 이 번에는 청려선방과 조의선인 집단들의 징계문제에 대해 토의하였다. 그들은 현재로서는 그들을 적으로 돌리면 군 부 전체가 반란을 일으킬 지도 모르니 청려선방 출신 세력들에 대한 대대적 인 축출 작업을 내리기로 했다. 그리고 청려선방은 향후 열릴 전국 무술 대회

에서 우승한 자가 천하주유를 하며 비 무를 통해 천하제일 무사라는 인증이 있을 시 반드시 천부신검을 그에게 양 도하여야 한다는 태왕의 칙명을 내리 기로 했다. 그날 제가회의 이후 고구려 조야는 동부를 제외한 모든 4부의 세력이 태 왕의 휘하에 장악된 것을 알게 되었다. 청려선방과 동부를 비롯한 강경파들은 태왕에게 대항할 힘이 없음을 깨닫고 당분간 은인자중하는 길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제5장 조의선인의 입문 과정 (1) 한편, 선우려상의 장례식 이후 그의 일점혈육인 선우일우에 대한 교육문제 가 청려선방의 최대 과제로 떠올랐다. 우선 그들은 그의 정신력, 인내력 및 근골 구조를 철저하게 심사하였다. 그 런 후 청려선방의 최고위급 조의선인 50인 회의는 그가 향후 부친인 선우려 상의 대를 이어 천부신검을 소유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인물이라는 결론 을 내렸다. 그리하여 청려선방의 9대 제자인 용 명, 정고, 칠휴, 구선, 밀하, 오미, 선항, 파한 등이 그의 사부가 되어 그에게 교 육을 시키기로 하였다. 용명, 정고, 칠 휴는 이미 40대 중반이었고, 구선, 밀 하, 오미는 50대 초, 그리고 선항, 파 한 등은 40대 초반이었는데 수십 년을 백두산에서 청려선인에게 교육을 받은 그들은 거의가 체력과 무공이 30대 수 준이었다. 그런데 그가 조의선인이 되기 위해 서는 만 15세가 되어야 했으므로 우선 은 그 기초 교육을 받아야 했다. 그것 은 먼저 아이의 인성교육부터 시작하 는 것을 뜻했다. 그들은 아이들의 인성 교육은 삼신 하느님과 조상신들에 대한 사랑을 먼 저 배워서 영성(靈性)을 길러야 한다

또한 나라는 무엇이고 겨레는 무엇 인지, 왜 인류는 전쟁을 피할 수 없으 며 항상 대립과 갈등 속에서 살아야 하 는지, 그리고 나라와 겨레를 위해 지도 자들은 어떻게 배우고 살아야하는지를 철저히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 서 조상들이 살아온 내력인 역사를 제 대로 배우고 이웃 나라들에 대한 지식 을 익히며 인간과 사회와 자연을 제대 로 배워야 했다. 일우는 일단 그들이 세운 교육안 이 완성되자 자신의 또래들과는 많이 다른 특별 영재 교육을 받기 시작했다. 물론 매일 묘시의 시작과 더불어 일어 나서 환웅천왕 사당에 가서 삼고구배 를 한 후 천부경과 삼일 신고를 읊조리 고 난 후 참전계경의360여사 중 일일 일사(一日 一事)를 읽어야 했다. 그리고는 매일 아침마다 백두산 천 지까지 걸어갔다 와야 했다. 청려선방 이 백두산 중턱위에 있었으므로 그 거 리는 약 1,500장(4.5 km) 정도 되었 는데 그것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똑같 이 반복되어야 했다. 어느 날은 눈보라 가 치고 어느 날은 폭풍우가 몰아쳐도 반드시 천지에 올라가는 것이 조의선 인 집단들이 해야 할 일이었다. 그들이 천지를 매일 한 번씩 다녀오 는 것은 일종의 산악 훈련이었고 육체 훈련이었기에 아무리 어려운 상황 하 에서도 그것을 극복해야 했다. 게다가 새벽마다 천지에 서서 웅장한 백두산 의 정기를 마시고 천지에 떠오르는 해 를 바라보면서 가장 웅건한 고구려인 들의 기상을 배울 수 있었다. 일우가 청려선방에 도착한 때부 터 백두산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는 계 절이라 그가 온 지 며칠이 지나자 온 산 이 온통 하얗게 변했다. 자기 몸의 반 이나 쌓인 눈 속을 뚫고 천지에 올라가 는 것은 장정들에게도 참으로 죽을 맛 이었다. 하물며 이제 겨우 일곱 살이 지나 곧 여덟 살이 되는 일우에게는 엄 청난 고통이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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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12월 4일 수요일

한인사회게시판 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 e-Mail: haninhoebo@gmail.com

♣ 아직은 나를 "아줌마"라고 부르지 마라 ♣ 아직은 꽃이고 싶다.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고 깊은 밤 빗소리에 흐느끼는 가슴으로 살고 싶다 귀뚜라미 찿아오는 달밤이면 한 권의 시집을 들고 달빛 아래 녹아드는 촉촉한 그리움에 젖고 가끔은 잊혀진 사랑을 기억해내는 아름다운 여인이고 싶다 아줌마라고 부르지 마라 꽃보다 아름다운 여인이 되어 저무는 중년을 멋지게 살고 싶어하는 여인 이라고 불러다오 내 이름을 불러다오 사랑스런 그대라고 불러다오 가끔은 소주 한 잔에 취해 비틀거리는 나이지만

웃음 십계명. 사람이 가장 아름다워 보일 때는 웃고 있을 때라고 합니다. 웃을 때 암을 이길 수 있는 엔터페롤이 200배나 나온다고 하고, 기쁜 노래를 할 땐 “다이돌핀” 이라는 성분이 엔돌핀의 4000배가 나온답니다. 크게 웃어라: 크게 웃는 웃음은 최고의 운동 이며, 매일 1분 동안 웃으면 8일을 더 오래 삽니다. 억지로 라도 웃어라: 병은 무서워서 도망 갑니다. 잠자리에서 일어나자 마자 웃어라: 아침에 첫번째 웃음은 보약 중에 보약 입니다. 시간을 정해 놓고 웃어라: 약 시간 맞춰 먹지말고 웃어라. 병원과 의사와는 영원히 결별이다. 마음까지 웃어라: 얼굴 표정 보다 마음 표정이 더 중요합니다. 즐거운 생각하며 웃어라: 즐거운 웃음은 즐거운 일을 창조 합니다. 함께 웃어라: 혼자 웃는 것보다 33배 효과가 있다. 힘들때 더 웃어라: 진정한 웃음은 힘들 때 웃는것. 한번 웃고 또 웃어라: 웃지 않고 하루를 보낸 사람은 그 날을 낭비 한 것이다. 꿈을 이뤘을 때를 상상하며 웃어라: 꿈과 웃음은 한 집에서 산답니다. [웃음의 종류]

낙엽을 밟으면 바스락거리는 가슴이 아름다운 중년의 멋진 여인이라고 불러다오

▶바람둥이 남자의 웃음 : 걸걸걸 girl girl girl ▶살인마의 웃음 : 킬킬킬 kill kill kill ▶요리사의 웃음 : 쿡쿡쿡 cook cook cook ▶남자가 좋아하는 웃음 : 허허허 her her her ▶여자가 좋아하는 웃음 : 히히히 he he he

아직은 부드러운 남자를 보면 가슴이 울렁거리는 나이 세월의 강을 소리 없이 건너고 있지만 꽃잎 같은 입술이 달싹이면 사루비아 향기가 쏟아지는 나이

(크크) 많이 웃으세요^^

이제는 이모,고모라고 부르지 말고 사랑하고 싶은 여인이라고 불러주면 좋겠다.ㅋㅋ

종소리가 멈추듯 코리텐 붐은 독일 나치에 쫒기는 유대인들을 숨겨주는 일을 하다가 체포되어 집단 수용소에서 숨을 거둔 존경받는 여성입니다. 그녀가 하루는 자기를 괴롭힌 사람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을 마음으로 용서해 주었는데도 미움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것입니다. 며칠을 고민하다가 평소 알고 있던 목사님을 찾아갔습니다. 목사님은 그녀의 고민을 듣고 이렇게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저기 창 밖에 종이 보이지요? 종을 치면 종소리는 금방 사라지는 게 아니라 점점 작아지면서 서서히 사라집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용서한다는 것도 종소리와 같습니다. 쉽게 사라지는 게 아니지요. 용서는 아픔입니다. 종소리가 사라질 때까지 그 아픔은 계속됩니다.” 그녀는 나중에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나에게도 몇 번의 종소리가 더 났지만 결국 그 종소리는 멈추었습니다.” 누군가를 미워하기는 쉽지만, 그를 용서하고 그 아픔이 멈추기를 기다리는 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대한민국 유부남 헌장 제 21조]

섹시한 욕실 ...... 휴일에 늦잠 잘 생각 말고 욕실을 청소해라... 힘은 좀 들겠지만 보람도 클 것이다. 깨끗한 욕실에서 샤워하는 아내는 기쁠 것이고 그대도 기쁘게 해 주고 싶을 것이다. 바로, 당신이 청소한 그 욕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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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4, 2013

한인사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2013 한인회 게시판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보 편집진

2013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Hyesung Park

Bo Kyung Shin 이영하 진정원/안성원 황성수 Won Sang Cho 이우승/김지영 진태원 황영덕 이유택/김희정 진한근/이승주 황원서 Contrubuting Reporter Eugenia Kim, Yujin Kim 이유한/윤지혜 차주혁/김난희 황진희 Anna Jung, Kyungha Kim 이은희 추경석/허정숙 황필주 이이순 채성엽/김남자 황현숙 Je hee Yang, Hyun Joo Kim 이의훈 천영호 홍다은 Min Park, Nayun Eom 이정희 최니콜 홍대건 이종화/이미숙 최문규 부부 홍모희 Barry Eom 이재우 최병윤 홍성일 Columnist & Contributor 이재이/이지선 최인각 홍숙현 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이진구/이설지 최경자 부부 홍원철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 이진아/최명아 최나영 부부 홍성도/이근숙 이종국/이향국 최낙천/최화자 홍종은 이상우 ㅣ 김경하 이창호/한정인 최덕중/김숙영 홍창기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이태호/이성희 최백규 Agnes Ann 이학렬 부부 최상화/이윤자 Danile Kim 이한숙/한윤영 최신자 Elisa Choi 한인회 이사 38대 한인회 임원 이현경 최연일/최송자 James Kim 이현지 최영인 부부 Joe Feirouz 남궁연($200), 안병학($200) 이혜승 최원길/채길식 Joseph Ha 회장 : 한선우 이후석 최인숙 Katherine Lee 김병국($200), 이학렬($200) 수석부회장 : 한문수 이훈재/정기순 최정숙 Katherine 이경해($200), 권복태($200) 부회장 : 장수인 이희정 최정우 Park 최순용($200), 윤미자($200) 이형오/안진희 최정열/허경희 Mrs 정상무 부회장 : 유현경 방경남($200), 전좌근($200) 인기환 최정열/최미남 Misun Han 사무총장 : 강승민 유한선($200), 조온구($200) 임나봉 최준영/홍신숙 Peter Park 재무 : 이재석 임성광 최진규/최원규 Peter K Park 마케팅부 : 이정수 임이제/최윤신 최진민/최해숙 Sunhee 전옥현, 손광희, 전좌근, 최한길, 임응준 최창열/배성희 Suyeon 섭외부 : 김대식 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임정기/박희경 최한길 Thomas Tah 봉사부 : 신보경 임진수 최한필/김혜륜 Tom Song 예정: 박승삼, 김한수) 학생부 : 조장익 임창선 최환성 Mr. Han 임학래 최현구/김희현 Benjamin Kim 학생부 차장 : 양제희 한인회 고문단 단장: 김영곤 조대희 최홍백/박두연 Sun Kim 학생부 차장 : 염승헌 주경석 부부 하상열/김은순 Mr.Benson 노인복지부 : 강승민 주성찬/주윤희 하정아 부부 보스턴한인축 장경이 한경언 구단 (99명) 체육부 : 조원상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장계은 한기영 체육부 차장 : 김형준 장명숙 한문수/윤선미 총 1,003명 여성부 : 김금련 장병주/강시정 한병의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장성수/정능화 한병칠/장미용 의료부 : 이주용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선우 장수인/홍경엽 한선우/정재은 문화부 : 박진욱 장영규 한세진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 온라인 홍보부 : 김현주 장영충/박옥녀 한송이 연락처 978-985-1874 장용복/이창주 한승배 부부 장원준/장호준 한영섭 부부 정진수 회계사($1,000) 김문소 $500, 김은한 $500 [후원자 명단] 장유문 부부 한윤찬 장인창/황재희 한정택 변복순/변복자($60) 김성군 $500, 남궁연 $500 김현주($80),장수인($300) 장종문 부부 한재교 박종안/문현옥($200) 김영곤 $500, 김명칠 $100 최인숙($100),이근홍($100) 김병철/한영자($100) 좌상일/이은조 한지동 이승기 $300, 윤상래 $100 한지연($100),김문소($100) 권복태/서명숙($340) 전관우 한지연/최순용 장용복 $100, 윤희경 $100 전석훈/이혜경 한상륜/이정선 김은한($100),고영복($80) 이상우/김희정($60) 노인회 $100, 안일민 $100 전은영 한상혁 안연자($100),안병학($100) 최정열/허경희($20) NE한인세탁인협회 $200 전좌근 한성애 박석만($100,남궁연($100) 대한통운 정대훈($300) 한윤영(NH한인회고문) $1,000 전옥현/김영자 한유진 김병국($100),김원엽($100) 전진원/손영희($100) 보스톤한미노인회 $1,000 전종헌/김희정 함성문/함영자 이병철($200),신상철($60) 어양/박현숙($100) 김병철/한영자 $1,000 전진원/손영희 함지희 박영찬($100),김양길($100) 최연일/최송자($100) 전희진 함혜욱/함승완 PRESCOTT(이문항보험)$200 정영수($100),김경일($100) 북부보스톤 상옥회($100) 김민철/김순자($100) 정기라/이용희 허민선 박재원($80), 함혜욱($100) 문수사 ($100), 정경진 허선희 정수일/김종순($100) 코리아나 한국식당 ($2,000) 정경희 허성용 이학렬($100) 최낙천/최화자($100) 정근화 허승희 한국암웨이 ($3,000) 정인숙($80), 윤상래 ($1,000) 정대훈/강성미 허진영 NE간호사협회($100) 장용복($100) 과기협 ($100) 정재호 혜각스님 보스톤룸렌트닷컴($100) 윤익중 ($100), 시민협회 ($100) 정명철 한혜성/김상기 해병전우회($300) 하상열($100)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500) 정민수/정종은 황길남/방숙영 Mrs.정상무($100) 제15기 민주평통 ($500) 정병철/장인숙 황보엽/황해옥 정상무(Mrs) 정석호/정에스더 OF NEW 정선태 ET Y E CI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정수일/김종순 정영수/김은희 정영화 정유경 정인숙 정인혜 정준협 (영문) (한글) 이름 정숙 정성균 배우자이름 (한글) 정윤빈 (영문) 정제형/이숙자 정진수 부부 전화번호 E-mail 정청일 정춘희 주소 정하균/곽서영 조남규/ 한은경 거주 가족수 조미자 조상연 2013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조선희 조성호/김아림 부부 $40 가족 $ 1인 $20 조수헌 조온구/윤여주 후원금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조유미 조은주 $100 $200 $500 $300 $1,000 $2,000 기타 $ 조태준 조항록/이명숙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조현석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조형구/김현옥 주언영 부부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주종옥 주혜영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지훈/박미숙 진문홍 부부 O

KOREAN S

D Inc. LAN

엄인숙 박옥화 박요섭/박진경 엄재관/김용희 박영철/정선주 오상헌 부부 박윤희 부부 오영수 오예자 박은경 오정민 박은영 오진옥 박재범 오웅철 박재원 오은자/김원경 박정부 박종구 부부 여명신 박주영 부부 원종현/안지수 박필수 부부 원영옥 박종선/강홍순 양제희 박종안/문현옥 염승헌 박종열/조영신 유경렬 박종일/이인숙 유대근/유정심 유선희 박지영 유승오/강혜정 박진욱 박진영/이주연 유영실 유한선 부부 박찬수 박성규/이해극 유현경/사무엘 육동인 박지영 박진흠/윤희경 윤경문 윤경희 박태윤 박창섭/박유니스 윤병태 박천일 부부 윤보영 윤상래 배유미 박호진/홍옥희 윤석기/이현주 윤석중 박혜성 윤영수 박혜영 윤은상/박순혜 박혜준 박형남 부부 윤정아 박형채 부부 유주한/장숙경 배홍선/이봉자 윤동수 백린/최선경 윤주옥/채성철 백승한/손주연 윤충남/윤향숙 백승희/김동신 윤현권/박순단 이기환/윤순정 백현주 이규윤 변근식 이근/김경희 변화근 이근복 서규택 이근홍/원방 서동욱 이금자 서윤주 이기영/전희진 서정섭 서태환/양은경 이귀옥 신광선/이선영 이경환/민정숙 이경해 부부 선정안 이기영 성상훈 신영묵/최인경 이기환/윤순정 이길신 신용순 이동은/김두연 심동근 윤상대 부부 이동익/이재숙 백이태 부부 이동훈/김원경 이문영/김춘미 백현일 이문희 변복자 이명란 변복순 이민재 부부 변찬섭 변홍일 부부 이배훈 방경남/김향인 이병철부부 서충욱/이세영 이병현 이상구 석상옥 이상미/신동익 석은희 성낙호/백종숙 이상우/김희정 성민재 부부 이상훈 이선화 성성훈 이승기/이경숙 성인식 이승우 손성희 이승욱/안미순 손순이 이승은 손한록부부 이승훈/변옥화 송기백 이승희 송길호 이신자/이상현 송남수 이은미 송민철 이의인/이정희 송미경 이원걸/전신애 송선재 송신재/송신영 이영길/이성혜 이영인 송은아 송준환/국승연 이영호 송진우/김진영 이은규 부부 송평구/이미경 이은주 송화종/정금원 이은표 신광성/이선영 이은철 신상철/김영아 이인권/권소은 신영각/홍경자 이자영 이정미 신행옥 이정민 신형경 신보경/정재원 이재룡/김미영 이재상/박은영 신창복 심윤보/김은미 이재익/김명은 이재화/김연신 심혜정 이재규 부부 안길남부부 이정구 부부 안남기 이정규/김영미 안명희 이정수 안미숙 안병학 부부 이정일/전현임 이정현 안성민 안승재/안미숙 이종근 안일민/이옥 이종석 부부 이종화/이미숙 안연자 이주택/김정원 안영신 이지현 안윤선 이제봉/한수옥 안태수 안태준/문유경 이재신/김홍혜 어양/박현숙 이재호 이재형

Publisher

NG

고요한 김영기/김애자 공병래 김용진/윤복순 강경신 김용진 부부 강정래/김효진 김용택 강민형 김용환 부부 강상원 김은분 강선자 김은실 강승민/김윤정 김은정/이성우 강영한/박은경 김은주/이창경 강현민 부부 김은한/이혜원 강호주 부부 김인수/김춘수 고영복 김인배 고영수/고준 김인영 고인순 김인정 고중일 부부 김일 고종성/김혜련 김정박/권순자 공창우 김정선/조순래 구용환/구마리꼬 김종란 구자영 김주노 구지수/공경희 김준구/박선희 국민준 김정환 권명옥 김종성 부부 권복태/서명숙 김종숙 권오관/민애숙 김종완/이성숙 권오숙/최간주 김재율/장복기 권오순 김제성/채은혜 권오훈/장성주 김진기/신미송 권병욱/김이선 김진경/김신애 권병희 김진홍/김경태 길소영 김진희 김경순 김태만/윤미자 김경중 김프란치스코 김경일/조삼영 김창근 김경화 김창남 김정림 김창식/백선희 김정선/조순래 김청란 김증모/김재순 김창래/김갑연 권승률 김천일/최해근 권정안 김철연/강지윤 권정자 김학수 권한섭 김학주 길은석 김한나 김기안/이유준 김한성/김숙현 김기택/김순희 김한수 김갑동 김한태 김경선 김현구 부부 김경순 김현아 김경모 김현주 김경자 김현주/조용준 김경하 김현천/윤상필 김경희 김현태 김광련 부부 김형준 김광수/전경희 김형진 김남균/정혜숙 김호영/김소연 김남장/이계영 김훈광 김금련 김희권 김다윗 김혜순 김대식 김혜실 김대업 김혜영 김덕기 김효경 김동민/김주연 김효인 김동숙 김효열/정현주 김동우 김흥수 김대식 나경복 부부 김만옥 남궁연/조정자 김만희/김갑수 남궁주환 김면진 남미자 김문령 남민자 김문소/김계숙 남수용 김미나 남옥희 김민준/이현주 남정현 김민정 남일/윤미아 김민철/김순자 노동완/신은경 김보규 노정자 김복섭/윤상래 노진아 김법철 노혜선 김병국/김유경 도삼주 김병기 도범스님 김병철/한영자 맹호영 김수정 문관옥/정자인 김수연 문선희 김수영 문창곤/김유경 김순옥 문현석/정하나 김성군/김영희 문형근/이지영 김성배 민신자 김성일 밍동 김성혁 박강호 김성현/이은주 박기나 김승진 박기훈 김시철 박동찬 김우혁 부부 박마리 김윤경 박명수/유상효 김원경 박민/박영 김원엽 박범영 부부 김양숙 박병길/김영애 김영선 박석만 부부 김영훈 박성민/이경희 김옥미 박성규/이해옥 김옥식 박성준 부부 김유석 박승삼 김양길/김진희 박신영/김영순 김연일 박인원 김영곤 부부 박원서/장은영 김영범/고경아 박영찬/서진아

New England Korean News

뉴잉

글 랜드한인 회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12월 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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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American Society of NH

뉴햄프셔 한인회보 회장/발행인 : 박선우, 사무총장 : 조은경, 재무 : 김승은

December. 4. 2013

기사 및 소식 제보 :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제10기 박선우 한인회장의 구상 특히 뉴햄프셔는 한인 변호사가 없기 때문에 영어소통에 미숙한 동포들은 많은 불편을 겪 기도 합니다. 그 외 모든 문제점을 장우석 변호 사가 해결해 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연말을 맞아 임기가 끝나면서 홀가분하게 옆 에서 뒤에서 차기 집행부를 도우려고 했었는 데 내부의 사정이 여의치 않아 불가피하게 연 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차기라고 해서 예년에 비해 특별한 행사나 사업을 구상하거나 계획한 건 없습니다. 먼저 본회에서 그간 진행해온 조국의 국경일 기념 행사, 또 그 기념행사와 겸해서 총영사관의 협 조로 실시 해온 순회영사업무 그리고 동포체 육대회 등을 좀 더 활성화해서 더 많은 동포들 이 편리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 싶습니다. 일례로 한국전과 월남전 참전용사들이 받을 수 있는 연금에 관해서 그 자체를 모르거나, 인 지하고는 있어도 절차와 방법에 대해서 모르 는 경우가 있더군요. 그런 동포들을 위하여 지 속적으로 도움이 되는 한인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또한 광복절 기념행사 후 개최하는 체육대 회는 젊은 계층의 동포들이 만날 수 있는 아 주 좋은 기회입니다. 단순한 친모도모만이 아 닌 조국의 국경일 기념식을 통해서 그들에게 정체성과 올바른 역사인식의 기회제공은 형식 이 내용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함을 일깨워 줍 니다. 그리고 다음은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입 니다. 본회에서 창립 이래 매년 지속적으로 해 온 연례행사 중의 하나입니다. 그분들의 희생 에 감사드리는 행사인데 도리어 그분들과 가 족들이 표하는 감사에 눈시울이 적셔지는 뜻 깊은 행사입니다. 특히 작년과 올해는 보스톤 총영사관(박강호 총영사)의 지원으로 성대한 행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는 주 정부와 공동으로 이 ‘보은행사’를 개최하려고 기획 하고 있습니다. 약 1,500여명의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초대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 번 참 전용사들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그 전쟁의 폐 허를 딛고 세계 속에 우뚝 선 조국이 자랑스 럽습니다. 그리고 장우석 변호사의 협조로 매년 개최 하고 있는 ‘생활법률세미나’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범법이나 위법을 하지 않으면 거리가 먼 분야일 수도 있지만, 형 법뿐만이 아니라 상법과 이민법 등 여러 분야 에서 미리 알고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되는 아주 유익한 세미나입니다.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 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그간 사실 많은 동포들이 본의 아니게 곤란을 겪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미리 알고 있었으면 덜 당황하고 걱정해도 될 수 있는 경우 또는 절 차와 방식 등에 관하여 어려움을 당하는 경우,

그리고 본회가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 온 ‘신년하례행사’는 여러 사정상 자주 볼 기 회가 없었던 동포들에게 새해를 맞이하여 상 견례를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그리 고 푸짐한 경품과 여흥의 시간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합니다. 내년에도 1월 18일 같은 장소인 Salem Elks Club에서 실시 합니다. 많은 동포들께서 참석하시어 즐거운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장기적인 사업 중의 하나인 ‘회 관건립사업’은 주내 목회자 여러분들을 비롯 하여 관심 있는 동포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그 액수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직도 미 미한 액수이지만 어느덧 가용액수가 5만여 불 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보탤 수 있 는 적은 액수가 위대한 보금자리를 탄생시킬 수 있습니다. 혼자 꾸는 꿈은 꿈으로만 끝날 수도 있지만 다 같이 꾸는 꿈은 반드시 이루 어집니다. 모든 동포여러분들의 동참을 부탁 드립니다. 상기한 몇 가지 중요한 행사 외에도 공익 을 위한 사업이라면 언제든지 본 한인회는 추 진할 것입니다. 그리고 가시적이지는 않지만 본회는 사실 동포들을 위하여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현재의 우리 한국의 ‘국적 법’을 보면 노년층 동포들에게는 과거에 비 해 유익한 면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라나 는 2세들에게는 ‘병역법’과 연계되어서 아 주 불 합리화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문제 역 시 많은 동포들은 본인들이 당하기 전까지는 모르거나 관심 밖에 있습니다. 이런 해외동포 들의 입장에서 보면 지나치게 불합리하고 현 실과 동떨어진 법규의 개정촉구를 위해 타 단 체와 연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정부를 상대로 한 ‘이민법’ 등 우리가 하루를 사는 데는 필요치 않고 영향을 받지 않 지만, 결과적으로 우리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일들을 개선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 니다. 우리 한인회는 우리 모두가 주인인 모임 입니다. 우리 모두가 참여하여 다양한 목소리 로 합리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다양한 능 력과 재능을 기부하여 그것이 필요한 동포들 과 나누며 다 함께 잘사는 이민사회를 만드는 게 우리의 공동목표입니다. 한인회의 문은 열 려있습니다. 한인회는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 다. 도움이 필요하신 분, 시간과 노력 봉사로 도움을 주고픈 분, 재능 기부나 기타 물질기 부의 의향이 있으신 분, 임원/이사로 동참하시 길 원하는 분 그리고 공동의 발전을 위하여 의 견이 있으신 분들 모두 언제라도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전화: 603-767-1356 E-mail: nhkoreans@gmail.com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동포들 모 두 좋은 열매를 거두는 한해가 되새길 바랍니 다. (뉴햄프셔한인회 차기 회장 박선우)

Vol.1 / No.18

NH INFORMATION <2014년 신년하례식> 일시: 장소: 주소: 문의:

2014년 1월 18일(토) 오후 6:30-12:00 Salem-Derry Elks Club 39 Shadow Lake Road Salem NH 03079 603)767-1356(박선우)

<뉴햄프셔 한인회 인재 영입>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을 위하여, 한인회의 발전과 한인사회에 헌신봉사하실 한인회 이사/임원 분들을 찾고 있 습니다. 생업과 각자 추구하는 노정에 바쁘시겠지만 우리보 다 조금 어렵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동포분들을 위하여 봉사 하실 분, 우리나라의 국위선양과 귄익신장에 일조하실 분, 전 문분야에서 재능기부를 하실 수 있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리 고 있습니다. 신문에 있는 연락처로 전화나 이메일주시기 바 랍니다.

NH 무지개 칼럼 <미래로 살자> 사람은 세 가지 시제를 가지 고 산다. 과거형, 현재형, 미래 형. 그래서 우리가 사용하는 언 어의 동사도 그렇게 되어있다. 과거는 굉장히 중요하다. 그 래서 철학을 중시했던 헬라인 들과는 달리, 과거인 역사를 중 요하게 여기는 유대인들이 전 세계를 움직인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이 빠 졌다. 그렇다면 유대인들은 과 거 속에서 사는가 하는 질문을 던진다면 큰 오산이다. 역사란 과거를 통해서 미래를 보는 안 경이라는 것이다. 과거에 사는 사람과, 과거를 역사로 인식하 고 과거를 통해서 미래를 바라 보고 미래로 나아가는 사람과 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예를 하나 들겠다. 너무 고 통스러운 일이면서도 의외로 말 못하면서 고통 속에 살아가 는 문제 중 하나로 성폭행을 들 겠다. 성폭행을 당한 일은 과 거이다. 여기에 얽매어 있으면 결국 정신병자가 될 수밖에 없 고 모든 것이 불안해 진다. 그 러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피 하게 된다. 그래서 결국 자신도 모르게 극단적인 방법을 택하 게 된다. fact(사실)는 이것이다. 내 가 성폭행 당했다는 것이다. 이 것은 어떻게 해도 바꿀 수 없 다. 내게 이런 엄청난 아픔을 준 사람은 나를 위해서 일찌감

치 용서를 하고 거기서 벗어나 (즉 펄펄 끓는 복수심과 한) 그 성폭행 사실을 가지고 나의 미 래를 건설하는 것이다. 남들이 겪어보지 못한 소중한 자산(괴 롭지만)이라고 생각하고 이것 을 유익하게 사용하는 것이다. 즉 과거의 상처를 역사와 경험 으로 바꾸는 것이다. 그리고 거 기서 미래를 보고, 미래를 찾는 것이다. 과거가 너무 화려해서 과거 에 사는 분들도 계시다. 그 과 거를 역사와 경험으로 바꾸고 거기서 나아와 더 희망찬 미래 로 가야한다. 과거와 비교되는 현실을 한탄하며, 미래를 암울 하게 만들 필요는 없다. 우울했건 화려했건 과거는 과거다. 그 과거 속에 살면 자 신도 주변도 성장하지 못한다. 그 과거를 역사와 경험으로 바 꾸어 미래로 가자. 과거도, 현재도 미래로 나 아가는데 사용하자. 그러면 멋 진 미래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아니 손짓하며 나를 부 를 것이다. 누가 미쳤다고 손가락질해 도, 미래의 내 멋진 모습을 상 상하며 살자. 그러면 남들이 모 르는 나만의 미소를 씨익 지을 수 있을 것이다. 오늘도 사랑과 희망의 무지개 였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 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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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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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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